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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모험
별숲 / 주나무 (지은이), 이수영 (그림) / 2024.09.13
13,000원 ⟶ 11,700원(10% off)

별숲명작,문학주나무 (지은이), 이수영 (그림)
동화에서 특별히 느낄 수 있는 신기함과 즐거움과 순수함이 담긴 동화책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모험》이 별숲에서 출간되었다. 낡고 쓸모없어 버려진 양동이가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여러 친구들을 만나 함께 놀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돕고 아끼며 지내는 이야기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후미진 골목길 깜빡이는 가로등 밑에 옆구리가 찌그러진 채 버려진 양동이가 있다. 한때 몸이 튼튼했을 때는 봉봉 빵집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빵집 주방에 난 불을 끄려다 몸 곳곳이 까맣게 타고, 몸통 바닥에는 작은 구멍도 나고, 옆구리가 폭삭 찌그러지게 되었다. 그러다 몸이 번쩍번쩍 빛나는 새 양동이가 봉봉 빵집에 들어오자 봉봉 빵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렇게 버려진 채 지내던 양동이에게 어느 날 새벽, 짙은 안개를 뚫고 하늘에서 까만 알갱이가 ‘휭’ 날아와서 ‘콩’ 하고 양동이 안으로 떨어지는데….1. 썩은니 ...... 9 2. 퐁퐁 목욕탕 ...... 19 3. 위생적인 파리 ...... 37 4. 얼룩 토끼를 구하다 ...... 58 5. 위생적인 파리를 찾아서 ...... 75 6. 세상에서 가장 많은 똥을 싸는 돼지 농장 ...... 91 7.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더러운 화장실 ...... 97 8. 세상에서 가장 높은 더러운 산 ...... 106 9. 다시 집으로 ...... 123 10. 우주로 출발 ...... 128참된 친구를 만나는 아주 특별한 모험 동화에서 특별히 느낄 수 있는 신기함과 즐거움과 순수함이 담긴 동화책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모험》이 별숲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낡고 쓸모없어 버려진 양동이가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여러 친구들을 만나 함께 놀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돕고 아끼며 지내는 이야기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후미진 골목길 깜빡이는 가로등 밑에 옆구리가 찌그러진 채 버려진 양동이가 있습니다. 한때 몸이 튼튼했을 때는 봉봉 빵집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빵집 주방에 난 불을 끄려다 몸 곳곳이 까맣게 타고, 몸통 바닥에는 작은 구멍도 나고, 옆구리가 폭삭 찌그러지게 되었어요. 그러다 몸이 번쩍번쩍 빛나는 새 양동이가 봉봉 빵집에 들어오자 봉봉 빵집에서 쫓겨나고 말았지요. 그렇게 버려진 채 지내던 양동이에게 어느 날 새벽, 짙은 안개를 뚫고 하늘에서 까만 알갱이가 ‘휭’ 날아와서 ‘콩’ 하고 양동이 안으로 떨어집니다. 생긴 모습이 썩은 이빨을 닮아서 ‘썩은니’라고 불리게 된 까만 알갱이와 양동이는 깜빡이는 가로등 밑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파리 한 마리가 찾아옵니다. 파리는 자신이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자기 말을 잘 들으면 일 년에 딱 한 번 우주로 가는 날에 함께 데려가겠다고 말합니다. 사실 양동이는 봉봉 빵집에서 힘들게 일할 때 밤마다 달님에게 위로를 받으며 지냈어요. 그래서 달님에게 언젠가 꼭 찾아가겠다고 약속했거든요. 양동이와 썩은니는 파리가 원하는 대로 유통 기한이 보름쯤 지나 가장 시금털털하고 꾸릿꾸릿한 슈크림 빵과 장미 향 비누를 힘들게 구해 옵니다. 하지만 파리가 ‘만 오천 번째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고 오겠다는 쪽지만 남기고 골목길에서 떠난 뒤였지요. 양동이와 썩은니 그리고 하수구에서 구해 준 새 친구 얼룩 토끼는 골목길에서 파리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마침내 파리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파리가 있을 만한 세상에서 가장 많은 똥을 싸는 돼지 농장과,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더러운 화장실과, 세상에서 가장 높게 쓰레기가 쌓인 더러운 산에 가게 되지요. 그 길에서 놀이터에 버려져 있던 소꿉놀이용 분홍색 아기 숟가락과 쓰레기 산에 버려진 녹슨 자전거를 새 친구로 얻게 되었어요. 하지만 우주 여행을 시켜 준다는 파리는 여전히 만나지 못했지요. 양동이와 썩은니와 얼룩 토끼와 아기 숟가락과 녹슨 자전거는 깜빡이는 가로등이 있는 골목길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어느 가을날 아침, 기적처럼 파리가 나타납니다. 우주 여행을 시켜 준다는 바로 그 파리가! 대체 파리는 어떤 방법으로 친구들을 우주로 데려갈 수 있을까요?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 밝혀지는 썩은니의 정체와 양동이의 마지막 선택이 이 동화를 신기하고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세상에는 이름과 쓸모가 정해진 채로 태어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쓸모가 다하면 사라져도 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누군가 그들에게 새로운 사랑과 관심을 주면 그들은 다시 새로운 누군가로 태어날 수 있어요. 쓸모없게 되어 버려진 양동이가 달님을 만나러 가고 싶어 모험을 하다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외진 골목길을 자신만의 우주로 만든 것처럼요. 여러분 주변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것들에게 새로운 이름과 사랑과 관심을 건네 보세요. 여러분도 그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골동품 가게
을파소 / 서보현 지음, 배혜영 그림 / 2011.10.24
11,500원 ⟶ 10,350원(10% off)

을파소예술,종교서보현 지음, 배혜영 그림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시리즈. 지성과 교양은 물론 감성, 창의력,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주는 감성미술그림책이다. 각 테마에 따라 미술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터득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책으로,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재미있는 글로 미술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어린이들 스스로 그림을 해석하고,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미술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주헌 미술 평론가가 기획 및 책임감수를 맡았다.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감성미술그림책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무궁무진한 미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술은 대상 연령이 따로 없습니다.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에게 미술은 아주 좋은 놀이터이지요. 또한 말이나 글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미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치료의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미술 상식은 물론, 여러 가지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겁니다.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리 집의 미술관,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을 만나 보세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의 좋은 점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누는 '우리 집으로 들어온 미술관'이랍니다. ① 미술 지식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드립니다. 이 책은 어려운 미술 사조와 유명한 미술가들에서 벗어나 테마, 창조, 조형, 소통, 이야기(그림 동화) 등 다섯 가지의 새로운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저절로 쑥쑥! ② 미술 상식이 풍부해 집니다.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은 원시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원근법을 회화에 최초로 적용시킨 마사초부터 현대 미술의 낙서 화가 바스키아까지 200여 명의 미술가,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미술 평론가인 이주헌 선생님께서 기획,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미술을 보는 눈과 교양 상식이 저절로 쑥쑥! ③ 미술이 친숙해집니다. 과학, 문화, 생활에 미술이 어떻게 관련 있는지, 미술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어느새 친해져 있을 겁니다. 미술과 친화력이 쑥쑥~! 《이주헌의 상상미술관》만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① 지성과 교양은 물론 감성, 창의력,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 스스로 그림을 해석하고,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시각에서 스스로 그림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며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② 각 테마에 따라 미술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터득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우리 집 안의 미술관'입니다.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의 재미있는 글로 미술이 더욱 친근해집니다. ③ 미술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주헌 미술 평론가가 기획 및 책임감수를 맡았습니다. ④ 미술은 연령을 초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야입니다.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어린이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겁니다. 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표현하고 감상을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고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시간을 가져 보세요.
초강대국을 꿈꾸는 나라 중국 이야기
아이세움 / 신혜선 지음 / 2016.10.05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이세움사회,문화신혜선 지음
아이세움 배움터 39권. 중국은 예로부터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한 지대물박의 나라였으며, 세상의 중심이라 자부하며 천하를 호령해 왔다. 근대에 이르러 서양 열강의 침략으로 졸지에 종이호랑이로 전락하지만, 마오쩌둥이라는 신념에 찬 지도자를 만나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고, 나아가 작은 거인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느덧 개혁과 개방을 선언한 지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중국은 경제, 군사, 문화 대국으로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이 바로 우리나라 옆에 있는 건 기회일까, 위협일까? 이 책은 중국의 진면목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책은 크게 여섯 챕터로 나뉘는데, 주로 다루는 내용은 아편전쟁 이전 중국의 역사와 아편전쟁 이후 중국의 역사, 그리고 오늘날 G2(Group of 2) 국가로서 중국의 경제, 군사, 우주 과학, 문화 예술, 사회 등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지은이의 말 1장 황허에서 비롯된 중화민족 황토 강물과 함께 흘러온 염황의 자손들 _ 고대신화 흥망성쇠를 거듭하다 _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 낚시꾼의 아버지, 강태공 여럿이 싸우다 하나가 되다 _ 춘추 전국 시대, 진나라, 한나라 혼란을 딛고 강력한 대국이 되다 _ 위·진·남북조, 수나라, 당나라 문(文)의 나라가 지고 세계 최대의 제국이 뜨다 _ 송나라, 원나라 《동방견문록》과 마르코 폴로 베이징 시대를 열고 문호의 전성기를 맞이하다 _ 명나라, 청나라 중국과 중화민족의 의미 2장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다 제국의 몰락과 공화국의 탄생 _ 신해혁명 5·4 운동과 새로운 중국의 지도자들 _ 중화민국 타이완 섬으로 퇴각한 장제스, 중화민국 건국 혁명의 광풍이 휩쓸다 _ 중화인민공화국 시련을 딛고 도약을 꿈꾸다 _ 개혁과 개방의 시대 중국의 최고 지도자는 어떻게 선출할까? 3장 초강대국을 향해 나아가다 중국은 어떻게 G2가 되었을까? IT의 공룡등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할리우드를 넘보는 중국 영화 산업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과학 강국 창업 열기 후끈, 중국의 마윈키즈 4장 한눈에 보는 중국 예술 술 취했을 때는 이백, 술 깼을 때는 두보 4대 기서에서 노벨 문학상까지 지역마다 다양한 공연 예술 세계의 이목을 끄는 미술과 건축 베이징의 예술을 온몸으로 느낄 만한 곳 5장 만만하지 않은 ‘만만디’의 삶 예수보다 551년 먼저 태어난 공자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기는 산해진미의 천국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기념일 소황제를 위한 뜨거운 교육열 하늘의 절반을 떠받치고 있는 여성 6장 한국과 함께 이해하는 중국 상호 교류가 활발한 한류와 화류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세대의 현실 조선족과 화교의 유래 중의학과 한의학의 유래 중국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것, 호구제도중국은 예로부터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한 지대물박의 나라였으며, 세상의 중심이라 자부하며 천하를 호령해 왔다. 근대에 이르러 서양 열강의 침략으로 졸지에 종이호랑이로 전락하지만, 마오쩌둥이라는 신념에 찬 지도자를 만나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고, 나아가 작은 거인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느덧 개혁과 개방을 선언한 지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중국은 경제, 군사, 문화 대국으로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이 바로 우리나라 옆에 있는 건 기회일까, 위협일까? 물론 한마디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려면 중국의 미래와 더불어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중국은 한국의 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중국의 진면목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경제, 군사, 문화 대국으로서 미국을 넘어 초강대국을 꿈꾸는 중국의 어제와 오늘! 이 책은 크게 여섯 챕터로 나뉘는데, 주로 다루는 내용은 아편전쟁 이전 중국의 역사와 아편전쟁 이후 중국의 역사, 그리고 오늘날 G2(Group of 2) 국가로서 중국의 경제, 군사, 우주 과학, 문화 예술, 사회 등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황허 문명의 발생에 얽힌 고대 신화에서부터 시작하여 분열과 통합을 거듭하는 숱한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마침내 베이징 시대를 열고 문화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예컨대 먼저 중국인을 일컬어 ‘염황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어서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하, 상, 주 세 나라 이야기, 여럿이 싸우는 춘추 전국 시대를 지나 천하를 통일하는 진나라, 한나라 이야기, 위·진·남북조의 혼란을 딛고 강력한 대국이 되는 수나라, 당나라 이야기, 문(文)의 나라 송나라가 지고 세계 최대의 제국이 되는 원나라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베이징 시대를 열고 문화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명나라, 청나라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전개된다. 그리고 본문 중간에는 ‘낚시꾼의 아버지 강태공’과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에 얽힌 일화를 팁 정보로 다루고 있고, 1장 끝에는 ‘중국과 중화민족의 의미’에 관한 팁 정보를 담고 있다. 2장에서는 서양 열강의 침략으로 졸지에 종이호랑이로 전락하지만 마오쩌둥이라는 신념에 찬 지도자의 영도 아래 신중국을 건설하고, 작은 거인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먼저 아편전쟁으로 청 왕조가 몰락하고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탄생한다. 그리고 5·4 운동을 계기로 중국 공산당이 자리를 잡아 가는 가운데 마오쩌둥의 영도 아래 마침내 중화인민공화국이 선포된다. 그 후 혁명의 광풍이 휩쓸어 또다시 크나큰 위기를 맞이하지만, 마오쩌둥의 사망 후 등장한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시련을 딛고 새 시대를 열어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본문 중간에는 ‘타이완 섬으로 퇴각한 장제스, 중화민국 건국’을 팁 정보로 다루고 있고, 2장 끝에는 ‘중국의 최고 지도자는 어떻게 선출할까?’를 팁 정보로 담고 있다. 3장에서는 개혁과 개방을 선언한 지 30여 년이 지난 중국이 오늘날 경제, 군사, 우주 강국으로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먼저 중국이 G2 국가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살펴본 뒤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한다. 예컨대 중국의 3대 인터넷 기업인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세계적 위상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넘보는 중국 영화 산업의 현주소 및 우주 탐사와 군사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학 강국으로서의 면모가 그려진다. 그리고 3장 끝에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에서 ‘창업 열기를 불태우는 마윈키즈’에 대한 팁 정보를 다루고 있다. 4장에서는 당시(唐詩)와 소설, 미술과 건축, 공연 예술 등 중국 예술의 저력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먼저 당나라 시인으로 ‘이두한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백, 두보, 백거이의 시 세계를 다뤄 주고, 이어서 《삼국지연의》 등 4대 기서로 불리는 소설들과 현대에 이르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및 작품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오늘날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중국 미술과 건축의 특징에 이어 지방마다 다양한 공연 예술을 폭넓게 담아내고 있다. 또 4장 끝에는 ‘베이징의 예술을 온몸으로 느낄 만한 곳’을 팁 정보로 다루고 있다. 5장에서는 공자의 사상으로부터 시작된 중국 철학을 비롯해 요리, 기념일, 교육 등 중국인들의 결코 만만하지 않은 ‘만만디’의 삶을 소개한다. 먼저 공자의 사상을 좇는 학파인 유가에서부터 도가, 성리학, 실학, 고증학 등 중국 사상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그러고는 지역별로 다양하고 독특한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고, 춘절을 비롯한 국경절, 노동절, 청명절, 단오절, 중추절 등 다양한 기념일을 소개하며, 끝으로 소황제를 향한 중국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담아내고 있다. 5장 끝에는 ‘하늘의 절반을 떠받치는 여성’을 팁 정보로 다루고 있다. 6장에서는 한류와 화류, 양국 청년들의 현실, 조선족과 화교, 중의학과 한의학 등 ‘한국과 함께 이해하는 중국’의 키워드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먼저 상호 교류가 활발한 한류와 화류의 역사적인 맥락 관계를 짚고, 미래를 짊어질 양국 청년들의 현실을 상호 비교하며, 조선족과 화교의 유래 및 중의학과 한의학의 유래 등을 짚으면서 이러한 키워드를 통해 앞으로의 한·중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열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6장 끝에는 ‘중국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것, 호구제도’라는 팁 정보를 다루고 있다. 기자에서 중국학 학자로 변신한 저자의 생생한 중국 이야기 본래 중국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하자면 수백 쪽에서 수천 쪽에 달하는 책으로도 부족하다. 하지만 중국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어린 독자들에게 이것만은 꼭 알려 주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저자 나름대로 강약 조절을 해가며 시의 적절하게 풀어내려고 애를 썼다. 이 책의 주 독자가 아이들인 만큼 저자가 글을 써 나가면서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중국에 대해 편견 없이 끝까지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게 가능했던 것은 저자가 오랜 세월 기자 생활에 이어 국내외 대학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노하우가 그만큼 깊고 넓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줄곧 기자 및 자유기고가로 일하다가 중국으로 건너가 청화대학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고, 중국 내 여러 대학에서 교수 및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귀국하여 현재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중국 이야기는 우리의 미래를 열어 갈 아이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중국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100컷이 훨씬 넘는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이모저모 이 책은 처음에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일지라도 눈으로 사진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중국의 역사, 경제, 군사 및 우주 과학, 문화 예술,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연스럽게 중국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알게 되고, 마침내 재미와 유익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달곰한 계산력 1-2
NE능률(참고서) /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 강윤민 (지은이)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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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 강윤민 (지은이)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학교 선생님이 말과 그림으로 풀어내었고, 각 단계마다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개념으로 학습을 시작한다. 가로로 긴 판형으로 아이들이 쓰기 편하고, 문제 수가 적게 느껴진다. 중간, 중간 이후, 전체의 3가지 범위의 테스트지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고, 하루 학습 후 색칠하는 로직으로 완성된 그림을 기대하면서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본문 QR로 빠르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10을 모으고 가르기 100이 되는 더하기, 10에서 빼기 두수의 합이 10인세수의 덧셈 받아올림이 있는 (몇)+(몇) 두수의 차가 10인세수의뺄셈 받아내림이 있는 (십몇)-(몇) 덧셈과 뺄셈의 관계 받아올림이 있는(몇십몇)+(몇) 받아내림이 있는 (몇십몇)-(몇) 세수의 덧셈과 뺄셈1) 소개글 지루하고 재미없는 연산은 이제 그만~!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풀어 보는 하루 2쪽 학습으로 쑥쑥 자라는 계산력을 경험해 보세요. 선생님과 이야기하듯 공부한 후에는 연산 놀이터에서 신나게 퀴즈를 풀고 실력도 높일 수 있어요. 2) 특장점 -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학교 선생님이 말과 그림으로 풀어내었습니다. - 각 단계마다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개념으로 학습을 시작합니다. - 가로로 긴 판형으로 아이들이 쓰기 편하고, 문제 수가 적게 느껴집니다. - 중간, 중간 이후, 전체의 3가지 범위의 테스트지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하루 학습 후 색칠하는 로직으로 완성된 그림을 기대하면서 학습 동기를 부여합니다. - 본문 QR로 빠르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딴생각 세탁소
반달서재 / 홍민정 (지은이), 김도아 (그림)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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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서재명작,문학홍민정 (지은이), 김도아 (그림)
나루는 호기심 많은 아이다. 등굣길에도 나루의 관심을 끄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한걸음에 교실까지 가는 게 쉽지 않다. 수업 시간에도 엉뚱한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친구들을 웃게 하는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딴생각 때문에 눈총을 사는 일도 잦다. 그런데 과학관으로 체험 학습을 갔던 날, 나루는 딴생각을 깨끗이 세탁해 주는 낯선 기계를 마주한다. 그날도 무시로 떠오른 딴생각 때문에 좋아하는 짝꿍 승아를 속상하게 만들고 의기소침해 있던 나루는 별다른 고민 없이 자신의 딴생각을 세탁해 버린다. 과학관 전시장을 나선 순간부터 나루는 어딘가 모르게 달라져 있었다. 질문을 하면 정답을 내뱉는, 감정 없는 로봇처럼 굴었다. 끝도 없이 뻗어 나가던 호기심도 싹 사라진 듯했다. 친구들은 나루가 이상해졌다며 수군거리고, 가족들 눈에도 그런 나루가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얼마 뒤 짝꿍 승아와 교과서를 바꿔서 집으로 가져가는 일이 벌어졌다. 교과서 사이에 끼어 있던 승아의 수첩을 발견한 나루는 승아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교과서를 맞바꾸려 만난 두 사람은 얼마 전 나루가 겪은 신기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딴생각 요정의 속삭임 ----- 7 과학관 체험 학습 ----- 19 딴생각을 세탁한다고? ----- 35 나루가 이상해 ----- 47 승아의 수첩 ----- 61 사진을 삭제합니다 ----- 75 딴생각의 힘 ----- 87누적 10만 부 판매 《걱정 세탁소》에 이은, 새로운 이야기 엉뚱하고 산만해 보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이 가득!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딴생각의 힘 나루는 호기심 많은 아이다. 등굣길에도 나루의 관심을 끄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한걸음에 교실까지 가는 게 쉽지 않다. 수업 시간에도 엉뚱한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친구들을 웃게 하는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딴생각 때문에 눈총을 사는 일도 잦다. 그런데 과학관으로 체험 학습을 갔던 날, 나루는 딴생각을 깨끗이 세탁해 주는 낯선 기계를 마주한다. 그날도 무시로 떠오른 딴생각 때문에 좋아하는 짝꿍 승아를 속상하게 만들고 의기소침해 있던 나루는 별다른 고민 없이 자신의 딴생각을 세탁해 버린다. 과학관 전시장을 나선 순간부터 나루는 어딘가 모르게 달라져 있었다. 질문을 하면 정답을 내뱉는, 감정 없는 로봇처럼 굴었다. 끝도 없이 뻗어 나가던 호기심도 싹 사라진 듯했다. 친구들은 나루가 이상해졌다며 수군거리고, 가족들 눈에도 그런 나루가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얼마 뒤 짝꿍 승아와 교과서를 바꿔서 집으로 가져가는 일이 벌어졌다. 교과서 사이에 끼어 있던 승아의 수첩을 발견한 나루는 승아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교과서를 맞바꾸려 만난 두 사람은 얼마 전 나루가 겪은 신기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 딴생각이 대우를 받지 못하던 때가 있었다. ‘다르다’, ‘같지 않다’는 의미에서 너무 튀거나 소외되는 느낌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들과 다른 생각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발전시킨 덕분에 창의성이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발명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 각 분야에서 걸출한 성과를 남긴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엉뚱하고 독특한 생각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한몫했다. 사실 딴생각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정해진 틀 안에서만 생각하기보다 무언가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반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다른 데 신경을 쓰면 눈총을 받고 잔소리가 따라온다. 집중해야 할 순간에 산만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일은 삼가야겠지만, 한 가지만 옳다고 믿으면서 나와 다른 생각은 무조건 틀렸다고 여기는 태도는 멀리하면 좋겠다. 그런데 요즘도 여전히 딴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진다. 작가가 나루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까닭도 ‘이런 어린이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던 게 아닐까. 모든 어린이는 자기만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각자가 속한 환경과 처한 상황에 따라 인물의 특성에 관한 선호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어린이의 특성 자체가 좋다 또는 나쁘다로 규정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딴생각이야말로 새로움을 창조해 내는 최고의 생각’이 아니라 ‘딴생각은 나를 나답게 하는 생각’이라는 의미로 읽힌다. 의젓하고, 끈기 있고, 호기심 많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똑똑하고, 엉뚱한 상상을 즐기고…… 이렇게 다양한 특성 모두가 한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된다. 그러니 단편적인 면을 보고 평가하는 일은 잠시 미뤄 두고, 어린이가 지닌 잠재력이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지켜봐 주면 어떨까. 공짜는 없다! 선택은 나의 몫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새삼 실감 나는 이야기였다. 나루는 과학관에서 낯선 기계를 발견하고 마치 옷에 묻은 얼룩처럼 여기던, 자신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곤 했던 ‘딴생각’을 깨끗이 세탁했다. 문제는 세탁을 하는 동시에 다른 장점들도 함께 사라졌다는 것이다. 나루는 호기심 많고, 엉뚱한 구석도 있고, 유머 감각도 있는 아이였다. 그런데 딴생각을 세탁한 뒤로는 감정 없는 로봇처럼 굴었다. 마치 질문을 입력하면 정답을 뱉어 내는 기계 같았다. 나루가 장난치기 좋아하고 산만할 때는 도끼눈을 뜨고 쳐다보던 친구들이 나루에게서 그런 특성이 사라지자 나루가 이상해졌다고 수군댔다. 나루의 딴생각 때문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처럼 보였던 짝꿍 승아마저 딴생각이 넘실대던 나루를 은근히 그리워하는 눈치다. 딴생각을 세탁할 때 나루 자신도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딴생각을 말끔히 지워 버린 지금, 딴생각 때문에 곤란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 대신 친구들과 어색해지고 가족들도 나루의 말과 행동을 낯설어한다. 다들 언젠가는 새로운 나루에게 적응할 테지만. 만약 딴생각을 세탁한 뒤 폴더 안에 저장한 채로 살아간다면 어떨까? 나루 자신이 원하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질 무렵, 나루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딴생각을 세탁한 채로 살아갈지, 세탁하기 전으로 돌아갈지 어떤 선택을 하든 그건 나루의 몫이었다. 결국 나루는 ‘원래의 나’를 선택했다. 자기에게 없는 점을 보완할 기회를 얻는 것도 좋았겠지만, 원래 자기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 같아서 다행이었고 옅은 미소가 지어졌다. 학교 안전 지킴이 할아버지처럼 학교에 도착하고도 개미구멍 관찰하랴, 주변에 신경 쓰랴 교실까지 들어가는 데 한참이 걸리는 나루. 지각할까 봐 걱정하는 건 나루가 아니라 학교 안전 지킴이 할아버지였다. 학교에 간 내 아이가 교실에는 안 들어가고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니 울컥하다가 기막혀 웃음이 났는데, 사실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긴 했다. 옆에서 아이를 걱정해 주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그러다 문득 딴생각이 따라왔다. 안전 지킴이 할아버지의 어릴 적 모습은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 많고 엉뚱한 구석이 있는 아이였기 때문에 자기 같은 나루가 예뻐 보였던 걸까, 아니면 나루처럼 자유롭게 행동한 적이 없어서 지금 나루를 응원하는 마음인 걸까? 어쨌거나 나루와 승아는 안전 지킴이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울타리 안에서 개미구멍도 관찰하고 놀이 정원을 실컷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울타리’는 나무판을 엮어 담처럼 세워 놓은 사물이지만 좀 더 상징적인 표현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너른 들판에 풀어놓고 최소한의 안전을 지켜 주는 안전장치 말이다.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줄 어른들이 많으면 좋겠다. 다시 돌아간 전시장은 불이 꺼져 있었어요. 직원도 관람객도 보이지 않았어요. 출입문 위에 있는 비상구 표시등만 또렷한 초록빛을 내뿜고 있었지요.그런데 대형 스크린에 세탁기 배경이 띄워져 있었어요. 가운데에는 ‘딴생각 세탁소’라는 글자가 간판처럼 불을 밝히고 있었고요. 나루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모니터 앞에 섰어요.“어? 이제 되나 봐.”나루는 조심조심 모니터에 씌워 놓은 검은 천을 벗겨 냈어요. 거기에 세탁기 사용법이 나와 있었어요.<딴생각 세탁기 사용법>1. ‘시작’ 버튼을 누르고 세탁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2. ‘저장’ 버튼을 누르면 세탁이 끝납니다.3. 세탁 후 전시장을 나가면 딴생각이 사라집니다.4. 사진을 삭제하면 세탁 전으로 돌아갑니다.사용법을 빠르게 읽은 나루는 모니터와 스크린을 번갈아 보며 생각했어요.‘근데 딴생각을 세탁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나루의 질문에 딴생각 요정이 대답했어요.‘어떻게 되는지는 세탁을 해 보면 알지. 고민 같은 거 할 시간에 얼른 시작 버튼을 눌러. 어쩌면 엄청 재미난 일이 생길지도 모르잖아?’그때였어요. 모니터에 시작, 저장, 삭제 버튼이 나타났어요. 나루는 더 고민하지 않고 시작 버튼을 눌렀어요.사진이 찍히는 순간, 나루는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어요.바닥에서 물방울이 방울방울 올라와 나루의 몸을 휘감았어요. 그러더니 물방울이 나루의 몸을 위로 밀어 올렸어요. 어느 순간, 물방울은 사라지고 따뜻한 바람이 나루의 몸을 감쌌어요. 몸이 햇볕에 잘 마른 빨래처럼 보송보송해지는 것 같았어요. 나루는 눈을 뜨고 저장 버튼을 눌렀어요.“딴생각을 저장합니다. 세탁이 끝났습니다.”세탁기를 배경으로 찍은 나루의 사진이 화면 아래쪽에 있는 폴더로 들어갔어요. 나루는 모니터를 잠시 바라보다 전시장을 나갔어요.
동시가 맛있다면 셰프들이 화를 낼까
청개구리 / 하청호 (지은이), 원정민 (그림) /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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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동요,동시하청호 (지은이), 원정민 (그림)
하청호 시인의 신작 동시집. 기발한 상상력으로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동시들이 따뜻한 공감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이번 시집에서는 ‘물’과 ‘말, 언어’가 중심 소재를 이루면서 다채로운 사유를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시를 가까이하고 즐기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는 시인의 고백처럼 삶의 지혜와 깊은 깨달음을 담아낸 이 동시집이 많은 어린이들을 시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제1부 핑계 엄마의 잠 / 기와집이 아름다운 것은 / 다가가기 / 핑계 / 말을 포개다 / 내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아 / 꿀밤 한 대 / 말의 때 / 기억을 갉아먹는 벌레 / 물의 발 / 초록에 먹혀도 괜찮아 / 졌지만 좋은 날 / 메두사 / 얄미운 말 / 픽셀 눈사람 제2부 책을 거꾸로 꽂았다 책을 거꾸로 꽂았다 / 왕할머니와 문턱 / 멍 / 욕심 팔기 / 말의 그림자 / 별보다 예쁜 말 / 참 친절한 물 / 지금 날고 있어 / 물의 입술 / 잠을 주었어요 / 우주인과 지구인 / 한 뼘 더 / 슬픔을 우려내다 / 꽃등 / 이젠 안 속는다 제3부 물은 트램펄린 글들이 달린다 / 물은 트램펄린 / 말을 봉투에 담다 / 심심하다 / 잠에 취했다 / 돋보기와 프리즘 / 소리 계단 / 소금이 바다를 품고 있다 / 행복의 얼굴 / 해님과 바람 / 말뜻 알기 / 강물이 풀리다 / 버선코 / 웅덩이를 메우는 아이들 / 웃음을 쏘는 총 제4부 벼꽃이 핀다 뜸 들이다 / 네 잎 토끼풀 / 벼꽃이 핀다 / 겨울 논 생각 / 할아버지와 벼 / 벌의 파업 / 젖줄을 문 땅콩 / 새 생명 하나 / 연밭의 코끼리 / 숨죽이기 / 아기를 빼앗긴 등 / 새의 부리가 된 젓가락 / 밭일하기 / 할아버지의 오줌 / 마당귀와 마당 눈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나비도 상처받지 않을 사랑 노래_임수현 기발한 상상과 따뜻한 공감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마중물 같은 동시들!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142번째 도서 『동시가 맛있다면 셰프들이 화를 낼까』가 출간되었다. 1972년 『매일신문』과 『동아일보』에서 동시가 당선되고, 『현대시학』에서는 시가 추천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하청호 시인의 신간 동시집이다.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등 국내의 주요 문학상을 받은 시인의 깊은 시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동시집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읽는 재미를 준다. 「엄마의 잠」「핑계」「말을 포개다」「꿀밤 한 대」「기억을 갉아먹는 벌레」「왕할머니와 문턱」「욕심 팔기」「잠을 주었어요」「슬픔을 우려내다」「이제 안 속는다」「행복의 얼굴」「할아버지의 오줌」처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은 감동을 주고, 「내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아」「초록에 먹혀도 괜찮아」「멍」「심심하다」는 솔직한 어린이의 심리를 담아 읽는 재미가 있다. 「책을 거꾸로 꽂았다」「우주인과 지구인」「해님과 바람」「웃음을 쏘는 총」「뜸 들이다」「네 잎 토끼풀」은 발상의 전환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참 친절한 물」「지금 날고 있어」「물의 입술」「물은 트램펄린」「강물이 풀리다」처럼 유연한 ‘물’에 집중하여 쓰여진 작품들도 있다. 하청호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이 작품집이 여러분에게 시를 가까이하고 즐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고백한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이어야만 그 존재를 인정받는 작금의 시대에서 ‘시’는 어쩐지 도태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시인은 독자들이 시를 가까이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작품을 기꺼이 마중물의 자리에 내려놓는다. 그래서인지 『동시가 맛있다면 셰프들이 화를 낼까』에는 유독 언어와 말에 대한 작품이 많다. ‘언어’와 ‘말’이야말로 시의 근간이며 구성요소가 아닌가. 말에도 때가 낀다 건성으로 하는 말은 때가 더 많이 낀다 —안녕하세요 자주 쓰는 말일수록 반가움과 공손의 마음으로 말을 닦아야 한다 —사랑해요 온 정성으로 닦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말은 더욱 반짝인다 깨끗이 닦은 말로 안녕, 그리고 사랑한다고 하면 그 말에는 향기가 난다 ―「말의 때」전문 자주 쓰는 말일수록 우리는 건성으로 하게 되기 마련이다. 동시에 나온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말고도 ‘고맙습니다’와 같은 말들이 그에 속할 것이다. 「말의 때」는 어린이들에게 예쁜 말을 사용하자는 뻔한 교훈을 주는 대신 우리의 평소 말 습관을 돌아보게 만든다. 익숙하고 자주 쓰는 말을 “반가움과 공손의 마음”을 다해 “온 정성으로 닦”아야 말이 더욱 반짝인다는 주제가 깊은 울림을 준다. 정성껏 닦아 반짝이는 말을 조용히 내뱉어 보면 마지막 연의 표현처럼 향기가 날 것만 같다. 말에도 그림자가 있다는 발상으로 그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말의 그림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별보다 예쁘다는 말로 강조하는 「별보다 예쁜 말」,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낱말을 보여주는 「꽃등」, 글자를 읽는 행위를 글자들이 달린다고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글자들이 달린다」, 이외에도 「내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아」「한 뼘 더」「말을 포개다」「얄미운 말」「말을 봉투에 담다」「말뜻 알기」 등이 직간접적으로 말에 관해 쓰여진 작품들이다. 해설을 쓴 임수현 시인은 “하청호 시인은 점점 말이 험악해지는 세상에 다정한 말의 힘을 믿고 있”기에 말에 관해서 이렇게 많은 시를 썼다고 말한다. 큰 기와집에서 지붕과 대들보와 주춧돌이 얘기를 나눠요 —대들보야, 지붕이 너무 무겁지 —괜찮아, 기둥이 받쳐 주고 있거든 기둥이 말했어요 —나도 견딜 만해 주춧돌이 받쳐 주고 있거든 지붕은 너무 고마워서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 주려고 추녀를 살짝 들어올렸어요 지붕의 아름다운 마음이 기와집의 멋진 곡선이 되었어요 ―「기와집이 아름다운 것은」전문 화자는 큰 기와집을 바라보고 있다. 어쩜 이렇게 멋드러지게 지었을까 하고 감탄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때 어디선가 말소리가 두런두런 들려온다. 지붕과 대들보, 주춧돌이 주고받는 대화가 화자의 귀에까지 들려오는 것이다. 주춧돌이 기둥을 받쳐주고, 기둥은 대들보를 받쳐주는 상황에서 서로 ‘내가 더 대단해’ ‘내가 받쳐주는 덕분이야’라고 우쭐댈 만도 한데, 그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미안해’와 ‘고마워’이다. 그러니 지붕은 이 모든 게 고마워, 자신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추녀를 살짝 들어올린다. 혼자서는 아름다움을 만들 수 없음을 시인은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이처럼 삶의 지혜와 깊은 깨달음이 담겨진 작품으로는 「다가가기」「말의 때」「졌지만 괜찮아」「욕심 팔기」「버선코」「숨죽이기」 등이 있다. 천천히 산책하는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길 바란다. 시인의 바람처럼 이 동시집이 어린이 여러분을 따뜻하고 행복한 동시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_1. 시를 즐겨요 / 2학기 국어_1. 장면을 떠올리며 3학년 1학기 국어_10. 문학의 향기 / 3학년 2학기 국어_4. 감상을 나타내요 4학년 1학기 국어_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 4학년 2학기 국어_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_2. 작품을 감상해요 6학년 1학기 국어_1. 비유하는 표현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주니어김영사 / 진서 (지은이), 흔한남매 (원작), 팀키즈 (그림), 이성원, 흔한컴퍼니 (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기획)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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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진서 (지은이), 흔한남매 (원작), 팀키즈 (그림), 이성원, 흔한컴퍼니 (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기획)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시리즈는 세계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입문 학습만화이다. 어린이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순으로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선별하고, 흔한남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엮어 기억에 오래 남도록 구성했다. 또 방대한 용어들 중에 먼저 알아야 할 키워드들을 제시하여 세계사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현직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꼽은 ‘세계사 필수 키워드 300’ 카드를 제공해 아이들이 세계사 키워드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게 했고,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지역을 상세히 담은 ‘세계사 탐험 지도’를 통해 공간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최고의 역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는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와 함께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세계사 모험을 떠나 보자.4권 <춘추 전국 시대와 한나라>에서 남매는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고대 중국, 춘추 전국 시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고양이 ‘샌디’와 ‘이브’의 방해에 휘말려 역사 속에 갇혀 버리고, 우연히 한나라의 건국자 유방의 곁에 머물며 유방과 항우의 대결, 한나라의 중국 통일, 장건의 비단길 개척 등 다양한 사건들을 보고 겪는다. 그러던 중 다시 만난 보물 도둑 테이커스와 서로 목숨을 구해주는 사이가 되는데….1장 춘추 전국 시대1. 웃지 않는 미녀 - 20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큰 발전을 이룬 춘추 전국 시대 - 402. 최초의 패자 제 환공 - 42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오랑캐에서 중국이 된 나라들 - 622장 통일 제국 진나라1. 진시황을 만나다 - 66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중국을 하나로 만든 진시황 - 862. 허물어지는 진나라 - 88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진시황의 분서갱유 - 1083장 한나라의 건국1. 숙명의 라이벌, 유방과 항우 - 112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중국인이 사랑하는 영웅, 항우 - 1382. 한나라의 굴욕 - 140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세계를 호령한 흉노 제국 - 1484장 위기의 한나라1. 비단길이 열리다 - 164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중국의 뿌리가 된 한나라 - 1822. 푸른 하늘은 가고, 누런 하늘이 열리니 - 184 ▶ 클레오 관장의 세계사 돋보기: 동양 사학의 표준, 사마천의 《사기》 - 204세계사 놀이터 다른 부분을 찾아라! 206정답과 해설 208한눈에 보는 세계사·한국사 연표 209세계사 키워드 다시 보기 210찾아보기 212흔한남매의 새로운 모험, 이번엔 세계사다!최고의 역사 전문가들이 만든 세계사 입문서의 끝판왕!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기획 및 학습 내용 글 집필《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시리즈는 세계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입문 학습만화이다. 어린이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순으로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선별하고, 흔한남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엮어 기억에 오래 남도록 구성했다. 또 방대한 용어들 중에 먼저 알아야 할 키워드들을 제시하여 세계사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현직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꼽은 ‘세계사 필수 키워드 300’ 카드를 제공해 아이들이 세계사 키워드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게 했고,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지역을 상세히 담은 ‘세계사 탐험 지도’를 통해 공간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최고의 역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는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와 함께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세계사 모험을 떠나 보자!4권 <춘추 전국 시대와 한나라>에서 남매는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고대 중국, 춘추 전국 시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고양이 ‘샌디’와 ‘이브’의 방해에 휘말려 역사 속에 갇혀 버리고, 우연히 한나라의 건국자 유방의 곁에 머물며 유방과 항우의 대결, 한나라의 중국 통일, 장건의 비단길 개척 등 다양한 사건들을 보고 겪는다. 그러던 중 다시 만난 보물 도둑 테이커스와 서로 목숨을 구해주는 사이가 되는데…!1.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세계사 지식을 친절하게 담았어요!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처음 배우게 되는 세계사! 하지만 너무나 방대한 세계사를 단 몇 줄로 압축하여 다루다 보니 교과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이 책에서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다루는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흔한남매와 함께 좌충우돌 시간 여행을 하다 보면, 수수께끼 같았던 역사 교과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2. 꼭 기억해야 할 역사 용어부터 익혀요메소포타미아, 크레타섬, 쐐기 문자, 페르세폴리스? 낯설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세계사는 더욱 어렵게 느껴져요. 이 책에서는 꼭 기억하고 넘어가야 할 키워드들은 다시 한번 강조하여 설명하고, 재미난 뒷이야기들도 상세하게 풀어줬어요. 또한 현직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뽑은 ‘세계사 필수 키워드’ 카드 300개를 통해 역사 용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어요. 흔한남매의 ‘세계사 키워드’와 함께라면 세계사 시험도 걱정 끝!3. 여기가 어디지? 낯선 지명도 이제 두렵지 않아요때로는 역사 내용보다 두려운 새로운 지명!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세계사는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지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기 편하도록 별도의 지도를 준비했어요. 지도를 펴 놓고 책을 읽다 보면 역사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4. 세계사에 정통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어요!최고의 세계사 학습만화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어요.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는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선생님들께서 기획에 참여해, 주요 학습 요소를 선정해 주셨어요. 또 아이들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정보글도 작성해 주셨어요. 또한 다수의 초등 역사 베스트셀러를 기획, 집필한 편집진들과 베테랑 글, 그림 작가들이 뭉쳐 수준 높은 내용을 만들었고, 학계의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감수하여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어요.
과학 호기심 해결사 사물궁이 1 : 인체
서울문화사 / 홍용훈 (지은이), 사물궁이 잡학지식 (원작), 차현진 (그림), 정효해 (감수) / 2022.02.23
12,000원 ⟶ 10,800원(10% off)

서울문화사자연,과학홍용훈 (지은이), 사물궁이 잡학지식 (원작), 차현진 (그림), 정효해 (감수)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들로 구독자의 호기심을 끌어 올리고 명쾌하게 해결해 주었던 '사물궁이 잡학지식 채널'의 궁이가, 과학 학습 만화의 주인공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과학 호기심들을 교과를 연계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고, 콘텐츠로 쉽고 명쾌하게 담았다. 과학의 기초를 다져 주는 알찬 상식으로 과학 자신감을 키워 준다. 과학 상식 OX퀴즈와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등 유익한 코너를 즐기며 과학 융합 창의력도 키워 보자.교과연계표 • 7 등장인물 • 8 프롤로그 | 지구에 불시착한 화이트 디디 • 9 01 | 베이비 디디를 무찔러라! 우리 몸의 분비물 궁이의 호기심 해결 1 코딱지의 색은 왜 다양할까? • 29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❶ 미로 찾기 | 36 02 | 귀신 디디는 친구가 필요해! 감정에 따른 우리 몸의 변화 궁이의 호기심 해결 2 소름은 왜 돋는 걸까? • 42 궁이의 호기심 해결 3 무서울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 51 궁이의 호기심 해결 4 얼굴은 왜 붉어지는 걸까? • 54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❷ 미로 찾기 | 56 03 | 몬스터 디디의 편식은 나빠! 소화와 영양 궁이의 호기심 해결 5 혀는 맛을 어떻게 느낄까? • 66 궁이의 호기심 해결 6 트림은 왜 나오는 걸까? • 68 궁이의 호기심 해결 7 꼬르륵 소리는 왜 나는 걸까? • 69 궁이의 호기심 해결 8 뿡뿡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 73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❸ 물건 찾기 | 76 04 | 좀비 디디의 정체를 밝혀라! 질병과 바이러스 궁이의 호기심 해결 9 열은 왜 나는 걸까? • 97 궁이의 호기심 해결 10 세균으로 질병이 발생하는 걸까? • 101 궁이의 호기심 해결 11 바이러스는 무엇일까? • 103 궁이의 호기심 해결 12 백신을 통해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까? • 109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❹ 사다리 미로 | 110 05 | 불량 디디는 세상에 없어! 다르지만 같은 우리 몸 궁이의 호기심 해결 13 이어폰은 귀 건강에 안 좋을까? • 121 궁이의 호기심 해결 14 남들과 달라? 왼손잡이 위인들! • 127 궁이의 호기심 해결 15 사람의 피부색은 왜 다 다를까? • 128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❺ 다른 그림 찾기 | 136 06 | 호기심 파워볼을 지켜라! 유전과 생명 탄생 궁이의 호기심 해결 16 일란성과 이란성 쌍둥이는 뭐가 다를까? • 145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❻ 같은 그림 찾기 | 161 초등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교실 밖 다양한 인체 이야기 코 파는 습관을 놔둬도 될까? / 추울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 162 코를 막으면 왜 맛을 잘 못 느낄까? / 식은 된장찌개는 왜 더 짠맛이 날까? • 163 일본 731부대는 어떤 짓을 했을까? /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 164 일란성 쌍둥이는 지문의 모양도 같을까? • 165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정답 • 166대한민국 최대 과학 유튜브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과 현행 과학 교과서 집필 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한 흥미진진 어드벤처 미션 과학 학습 만화! 구독자 147만 명, 누적 주회 수 2.48억 회 대한민국 최대 과학 유튜브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 ★과학문화재능마켓 사업 수행 선정 _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민국에 희망을 제시하는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 _ 시사저널 ★대한민국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 (3회 연속) 수상 _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2020 올해의 과학문화상품 1인 미디어 부문 수상 _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들로 구독자의 호기심을 끌어 올리고 명쾌하게 해결해 주었던 『사물궁이 잡학지식 채널』의 궁이가, 과학 학습 만화의 주인공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줍니다! 대한민국 대표 과학 호기심 해결사 궁이,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러 외계인 디디와 뭉치다! 우주여행 중 지구에 불시착해 심각한 상황을 목격한 외계인 디디. 자신을 지구에 남은 유일한 호기심 해결사라 소개하는 궁이와 마주치고, 그 순간 둘은 누군가에 붙잡혀 미스터리한 방에 갇히고 맙니다. 그리고 엄청난 과학 미션을 받게 되는데,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미션 방의 미션을 과학적으로 풀 것! 만약 풀지 못하면, 머릿속 호기심 파워볼을 몽땅 빼앗겨 생각의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과연 궁이와 디디는 미션을 풀고 지옥의 호기심 감옥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지구인의 호기심을 노리는 외계인 악당의 진짜 계획은 무엇일까요? 호기심 해결사 궁이와 외계인 디디의 활약을 기대하세요~! 현행 과학 교과서를 집필하신 정효해 선생님이 꼼꼼하게 짚어 주는 교과서 안팎의 알찬 과학 상식!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과학 호기심들을 교과를 연계해 만화로 재미있게 풀고, 콘텐츠로 쉽고 명쾌하게 담았습니다. 과학의 기초를 다져 주는 알찬 상식으로 과학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그리고 과학 상식 OX퀴즈와 궁이의 호기심 놀이터 등 유익한 코너를 즐기며 과학 융합 창의력도 키워 보세요. 서울초등기초과학교육연구회 추천 『서울초등기초과학교육연구회』는 서울시 교육청 관내 초등교사 100여 명이 모인 연구회로, 과학책을 편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초등 과학 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시리즈' 등의 도서를 감수했습니다.
바다를 꿈꾸는 기형 물고기 프린세스
아주좋은날 / 최형미 지음, 정현진 그림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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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명작,문학최형미 지음, 정현진 그림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3권.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마음이 어떤 상황을 불러일으키는지 햇님 초등학교 반 아이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인간이 자연 속에 포함되어 있고 인간 외의 다른 생물을 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환경 동화책이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작은 생물일지라도 잘 보살펴 줘야 할 책임감을 기르고, 자연 파괴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을 자연스레 알려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햇님 초등학교 3학년 2반 친구들은 교실 환경 미화를 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나온 안건으로 교실에 어항을 놓자는 의견이 나왔다. 반 아이들은 환경 미화도 되고, 열대어를 기르면 책임감도 배울 수 있어서 물고기를 기르자는 의견에 찬성했다. 수업이 끝나자 임원을 맡고 있는 아이들이 학교 앞 사거리에 있는 수족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알록달록하고 독특한 열대어들을 구경했다. 그런데 수족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물고기들이 너무 비좁은 곳에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가게 주인아저씨는 물고기에 대한 상식도 부족했다. 아이들이 교실에 놓을 어항과 물고기에 대해 물어 봤는데, 주인아저씨는 물고기 특징과 이름조차 헷갈려 했다. 과연 비좁고 빽빽한 수족관 안에서 열대어들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던 걸까?1. 바다 수족관 2. 프린세스 3. 기형 물고기 4. 숨을 쉴 수가 없어 5. 우리 탓이라고? 6. 맑은 바다를 꿈꾸며“나풀나풀 아름다운 꼬리와 오돌토돌 점박이가 기형 물고기였다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기형 물고기가 생기지 않게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환경 동화’! 자연 개발로 생겨난 환경오염 때문에 아픈 물고기들이 생겨나요!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에 대한 뉴스를 본 적이 있나요? 자연을 개발해서 생겨난 환경오염 때문에 아파하는 물고기들이 많대요. 자연은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해야 하는 것인데, 인간이 편하게 지내려는 욕심 때문에 많이 망가져 버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작고 힘없는 물고기들은 물속에서 숨 쉬는 일도 너무 힘들대요. 동화 속에 나오는 도트와 프린세스처럼 기형을 갖고 태어난 물고기도 많고요. 물고기도 기형을 갖고 태어나면 다른 물고기들에게 왕따를 당해요. 물고기끼리도 이상하게 생기거나 다르게 생기면 서로 물어뜯고 괴롭힌대요. 그렇게 되면 기형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와 함께 사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지도 몰라요. 팔딱팔딱 헤엄치는 물고기가 보고 싶나요? 기형 물고기를 위해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여러분 또한 이상하게 생긴 기형 물고기보다 팔딱팔딱 신나게 헤엄치는 물고기가 보고 싶나요? 그러려면 자연이 아프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먼저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일회용품을 적게 사용하는 것부터 실천하는 거예요. 맑고 푸른 바다를 만들어서 기형 물고기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도록 말이에요. 이 책은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마음이 어떤 상황을 불러일으키는지 햇님 초등학교 반 아이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더불어 인간이 자연 속에 포함되어 있고 인간 외의 다른 생물을 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환경 동화책이에요.《바다를 꿈꾸는 기형 물고기 프린세스》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작은 생물일지라도 잘 보살펴 줘야 할 책임감을 기르고, 자연 파괴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을 자연스레 알려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교실을 예쁘게 꾸미려고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샀어요! 햇님 초등학교 3학년 2반 친구들은 교실 환경 미화를 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어요. 회의에서 나온 안건으로 교실에 어항을 놓자는 의견이 나왔지요. 반 아이들은 환경 미화도 되고, 열대어를 기르면 책임감도 배울 수 있어서 물고기를 기르자는 의견에 찬성했어요. 수업이 끝나자 임원을 맡고 있는 아이들이 학교 앞 사거리에 있는 수족관으로 향했어요. 그곳에서 아이들은 알록달록하고 독특한 열대어들을 구경했답니다. 그런데 수족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물고기들이 너무 비좁은 곳에 있는 것 같았어요. 게다가 가게 주인아저씨는 물고기에 대한 상식도 부족했어요. 아이들이 교실에 놓을 어항과 물고기에 대해 물어 봤는데, 주인아저씨는 물고기 특징과 이름조차 헷갈려 했거든요. 과연 비좁고 빽빽한 수족관 안에서 열대어들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던 걸까요? 독특하게 생긴 열대어가 사실은 기형이었대요! 3학년 2반 아이들은 수족관 주인아저씨가 못미더웠지만, 열대어 열 마리를 사가지고 왔어요. 10마리의 열대어들은 반에서 인기 폭발이었지요. 열대어들의 독특하고 예쁜 움직임을 보자 반 아이들은 서로 이름을 지어 주겠다고 난리였어요. 열대어들의 특징을 따서 ‘도트, 캔디, 화살, 나무, 핑크, 해피, 레인보우, 스노우 베이비, 그린 핑거, 프린세스’ 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지요. 특히, 프린세스는 헤엄칠 때마다 드레스가 펄럭이는 것 같아서 인기가 많았어요. 일부러 비교한 아니었지만 반 아이들은 어느새 물고기의 생김새를 보고 평가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어항에 담긴 열대어들을 보시고는 프린세스가 기형 물고기일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어요. 반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면서 프린세스의 특징을 살폈어요. 결국은 가장 예쁜 물고기로 꼽혔던 프린세스가 기형 물고기였던 거예요. 왜 기형 물고기가 생겨난 걸까요? 가장 예뻤던 물고기가 기형이었다니! 반 아이들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충격은 반 아이들만 받은 게 아니었어요. 어항 속 열 마리의 열대어들도 충격을 받았답니다. 프린세스는 다른 물고기들에게 왕따를 당했고, 반 아이들은 열대어를 돌보는 일을 점점 잊어버리고 말았어요. 어항에 담긴 물이 뿌옇게 흐려지는 것처럼 반 아이들이 열대어에 갖는 관심도 점점 옅어져갔지요. 결국, 열 마리의 열대어들은 밥을 먹지 못해 성격이 날카로워졌어요. 그 중에는 힘이 없어 움직임이 줄어든 물고기도 있었지요. 기형 물고기인 프린세스처럼 남아 있는 열대어들조차 기형 물고기처럼 상태가 나빠질 것 같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선생님께서 어항 속 열대어를 보시고는 반 아이들의 무관심한 태도를 꼬집으셨지요. 처음에는 예쁘다고 좋아했다가 기형이라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내팽개치고 말았으니까요. 더 많은 관상용 열대어를 얻으려고 비좁은 환경에서 물고기를 기르는 양식업자들의 무관심한 마음과 다를 바가 없었어요. 또 자연 환경이 파괴되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발을 일삼는 사람들 또한 물고기를 아프게 해요. 결국, 기형 물고기는 자연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무관심과 이기심 때문에 생겨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물고기에게 이름이 생겨 좋은 건 아이들뿐만이 아니었어요. 이름을 부르면 물고기들도 반응을 하는 것 같았어요. 괜히 꼬리를 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거든요.“프린세스가 제일 예쁘다.”“응, 진짜 너무 예뻐. 헤엄칠 때 마다 드레스가 펄럭거리는 것 같아.”“프린세스 옆에 있으니 도트는 진짜 볼품없다. 완전 촌스러워 보이고.”아이들은 쉬는 시간 마다 물고기들의 이름을 부르며 즐거워했어요. 아이들은 이제 물고기의 작은 특징까지 더 잘 기억하고, 작은 행동에도 예민하게 반응했어요.- ‘2. 프린세스’ 중에서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서 바다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큰 문제란다. 또 각종 공장들에서 무심코 버린 화학 약품들이 바다로 흘러가서 바다의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것도 큰 문제야. 멸종 물고기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기형 물고기들도 많이 태어나고 있거든.”“기형 물고기요?”“물고기도 기형이 있어요?”“기형이란 말은 장애가 있다는 거지요?”“대박! 난 물고기가 장애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 봐.”“환경 오염 때문에 그런 거야? 쓰레기 때문에?”- ‘3. 기형 물고기’ 중에서 선생님 말씀에 아이들은 너무 깜짝 놀랐어요. 기형 물고기가 태어난 것이 선생님 탓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내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 내가 쓰는 샴푸, 린스, 주방 세제. 이런 많은 것들이 결국은 환경을 오염시켰어. 그렇기 때문에 저런 기형 물고기가 생긴 거니까.”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선생님이 타는 자동차는 아이들의 집에도 있거든요. 또 선생님이 쓰는 샴푸, 린스를 아이들도 쓰고요.“기형을 갖고 태어난 물고기가 무슨 죄니? 선생님이 지난번에도 말했잖아. 자연환경은 우리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고. 너희들에게 좀 실망스럽다. 기형을 가진 물고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어떻게 그렇게 바뀌니?”아이들은 고개를 푹 숙였어요.- ‘5. 우리 탓이라고?’ 중에서 프린세스에게 소원이 있다면 어항에서 친구들과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내는 거예요. 그리고 만약 어항에 아기 물고기들이 태어난다면 자신과 같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프린세스의 소원은 이루어질 것 같기도 해요. 선생님의 말씀에 씩씩하고 우렁차게 대답하는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 ‘6. 맑은 바다를 꿈꾸며’ 중에서
프란치, 인종차별을 넘어 행진
다른 / 프란치 루진코트 (지은이), 권가비 (옮긴이)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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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인물,위인프란치 루진코트 (지은이), 권가비 (옮긴이)
인종차별에 맞서 흑인의 인권을 위해 앞장선 프란치 루진코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프란치는 자라면서 여러 종류의 인종차별과 인종 프로파일링을 경험했다. 이후 고등학생 때 백인 특권층이 대다수인 공립 영재학교에서 흑인 학생회를 만들고, 학생회장이 되었다. 흑인 차별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면서 실천 운동가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0년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자 본격적으로 흑인 인권과 해방을 위해 앞장섰다. 프란치는 우리가 진심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불편해지는 것을 오히려 편하게 생각하며 기꺼이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인종적 편견과 차별을 넘어서 평등한 세상을 위해 어려움을 감수하고 자기의 몫을 당당히 해내는 프란치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편집자의 말: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선 아이들 내가 궁금해요? 1. 인권운동의 아이콘 2. 도서관에서 찾은 내 목소리 3. 범죄자로 몰린 형제 4. 흑인 학생회 회장은 처음이야 5. 대성공을 거둔 갈라 축제 6. 저녁에 열린 줌 비상 회의 7. 시위에도 전략이 필요해 8. 폐지된 악법 9. 배트맨을 꿈꾸며 시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질문 있어요 변화를 위한 한 걸음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거리로 나선 소년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다 피부색으로 차별받지 않기 위해 당당히 거리로 나선 소년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제4권 《프란치, 인종차별을 넘어 행진》은 인종차별에 맞서 흑인의 인권을 위해 앞장선 프란치 루진코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프란치는 자라면서 여러 종류의 인종차별과 인종 프로파일링(인종이나 민족을 범죄의 근거로 판단하는 편파적 수사)을 경험했다. 이후 고등학생 때 백인 특권층이 대다수인 공립 영재학교에서 흑인 학생회를 만들고, 학생회장이 되었다. 흑인 차별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면서 실천 운동가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0년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자 본격적으로 흑인 인권과 해방을 위해 앞장섰다. “시위운동에 참여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도덕적인 태도와 품성을 지키는 것이었다. 시위 현장에서 벌어지는 소란과 폭력이 주가 되면 안 되었다. 우리는 전략적일 필요가 있었다.”_83쪽. 프란치는 우리가 진심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불편해지는 것을 오히려 편하게 생각하며 기꺼이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인종적 편견과 차별을 넘어서 평등한 세상을 위해 어려움을 감수하고 자기의 몫을 당당히 해내는 프란치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조지 플로이드의 비극적 죽음 미 전역을 뒤흔든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2020년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플로이드를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체포했다. 그 과정에서 플로이드를 바닥에 눕혀 목을 짓눌러 제압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그날 밤 사망했다. “패트릭이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 바로 전날에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 남자 한 명을 또 살해했다는 내용이었다. ‘진저리가 난다. 대체 왜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거지?’ 단순히 화가 난다는 말로는 그때 내가 느낀 분노와 두려움이 뒤섞인 먹먹한 감정 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_72~73쪽.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프란치가 결성한 ‘흑인 목숨 전략’이라는 단체는 미국 내에서 중요한 인권 운동 단체가 되었고, 프란치는 지금도 실천운동가로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보여준 이 시대의 진정한 정의! 멋진 어른으로의 성장을 도울 감동적인 실화 시리즈 이 책은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이 시리즈는 전쟁이나 재난, 테러 등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의 한가운데서 희망의 빛을 들어 올린 아이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았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놀랍고 믿을 수 없는 일을 겪었다. 그러나 상처에 갇히지 않고 좀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내며 개인의 아픔을 사회적으로 승화했다. 지금은 모두 사회 곳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그들에게 고난은 재앙이 아닌 삶을 더 단단하고 강인하게 도약시키는 선물이었다.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는 이러한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를 좀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여러 부가적 요소를 곁들이고 있다. 책 앞쪽에는 <내가 궁금해요?> 코너를 마련해 주인공을 소개하고, 사건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배경지식을 전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연다. 책 뒤쪽에는 <시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를 두어 주인공의 일대기를 정리하고, <질문 있어요>와 <변화를 위한 한 걸음>을 통해 내용의 깊이를 더하고, 독자들이 사회 발전을 위해 무엇을 시도해볼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빛으로, 가슴에 지닌 한 줌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 독자 리뷰(★★★★★) “한 실천 운동가의 놀라운 회고록이다. 어린 독자들이 책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여정을 떠나게 하는 훌륭한 책이다.”_라네르츠(Lannerz) “이 책은 정치나 환경과 관련한 최근 이슈에 대한 탁월한 관점을 제공한다. 조지 플로이드 살인 사건 이후 프란치 루진코트가 어떻게 실천 운동가가 되었는지 보여준다. 프란치는 중학생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각자의 신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룬 프란치의 모습이 기대된다.”_어맨다 샌더스(Amanda Sanders)미국 하원의원 17회 연속 당선의 그 존 루이스. 프리덤라이더스 최초 13인 가운데 한 명인 그 존 루이스.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셀마에서 행진한 그 존 루이스. 당시 그분의 나이가 지금의 내 나이와 비슷했다. 존 루이스 의원이 우리를 보며 말했다. “리더가 되십시오.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소동을 피우세요. 유익한 소동말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구원할 수 있어요. 우리 지구를 지켜 주세요.” 아마도 도서관에서 보냈던 시간이 그 비결이었던 듯하다. 독서에 할애했던 그 많은 시간이 내 목소리를 찾은 방법이었다. 책을 많이 읽은 덕분에 연설을 하거나 연설문을 쓰는 게 어렵지 않았고 결국 학교 대표로 대회에 나가 우승할 수 있었다. 내게 그런 재능이 없었더라면 리더로 활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독서는 내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델리 주인은 내가 50센트짜리 조그만 봉지 과자를 훔쳤다고 의심했다. 어처구니없었다. 우리는 곧장 가게에서 나왔다. 엄마는 분노로 이글거렸다. 같은 거리에서 우리 형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그런 의심을 받으며 인종 프로파일링을 당했다. 형도 평소처럼 도장을 나서는데, 경찰에게 붙잡혀 갔다. 경찰들이 형을 체포한 이유는 언제나 한결같았다. “범죄를 저지를 사람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7
아울북 / 정재승, 차유진 (지은이),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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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자연,과학정재승, 차유진 (지은이),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뇌과학이라는 학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여 준 정재승 교수의 첫 번째 시리즈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는 인류의 진화를 다룬 생물인류학이다. <인간 탐구 보고서>가 현재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뇌과학과 심리학의 측면에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낯설게 관찰하기를 시도했다면, 이번에는 수많은 다른 유인원들이 아닌 오직 호미닌만이, 그중에서도 호모 사피엔스만이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문명을 이루게 된 배경을 외계인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관찰해 본다. 오늘날 인류의 조상을 대표하는 가장 도드라진 특징의 시작은 바로 큰 뇌가 아닌 두 발 걷기. 아마도 가장 먼저 두 발로 걸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700만 년 전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루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두 발로 걸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호모 하빌리스와 달리기를 잘했던 호모 에렉투스,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큰 뇌와 큰 체격을 가지고 있었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와 끝까지 살아남아 오늘날의 우리가 된 호모 사피엔스까지. 700만 년 동안 진화해 온 다양한 모습의 호미닌이 남긴 여러 유적들을 통해, 각 진화의 단계에서 호미닌들은 어떤 신체와 행동 양식을 발달시켰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문명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왜 호모 사피엔스만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고도의 문명을 이루는 생물종이 되었는지를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과 판타지적 상상을 동원해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임머신을 타고 오래전 인류의 생활 속으로 들어간다면, 어떠한 모습을 맞닥뜨리게 될까? 외계의 생명체가 낯선 인류의 조상을 만나고, 한없이 미약했던 인류의 조상이 외계의 생명체를 만났을 때 이들은 서로 어떤 상황을 연출했을까? 너무나도 낯선 인류와 외계인의 만남이 만들어 낼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과거를 만나 보자.펴내는 글 프롤로그 포로가 된 말더 1화 내 이름은 말마따 2화 쿠에게 가는 길 3화 라세티, 신이 되다! 4화 범인은 누구? 5화 사자 신의 전설 6화 낭만이 흐르는 밤 에필로그 새로운 탐사대장 인피니티? 캔의 탐사일지 : 일곱 번째 보고서, 4만 년 전 지구에서 수다 떨다정재승 교수의 기획 의도 오래전 호미닌이 지구에 등장한 이후 어떻게 진화하며 생존해 왔는지를,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이전 시리즈였던 《인간 탐구 보고서》는 아우레의 탐사대가 지구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관찰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라는 동물이 왜 지금처럼 인지하고 사고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지요. 이것을 통해 뇌과학의 정수를 조금씩 맛보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기획한 《인류 탐험 보고서》는 ‘생물인류학’이라는,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고고신경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인간만이 아니라 수백, 수십, 수만 년 전의 호미닌은 어떤 뇌를 갖고 있었고, 어떻게 진화하며 지구에서 생존하게 되었는지를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물학적인 원리들을 이용해서 인류의 과거를 머릿속으로 상상해내는 학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이름은 너무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걸 통해서 우리는 수만 년 전의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답을 찾아내고 있거든요. 《인간 탐구 보고서》가 ‘어린이들을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라면, 《인류 탐험 보고서》는 ‘호모 사피엔스의 뇌과학’을 여러분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역사야말로 굉장히 과학적인 주제. 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까지 즐길 수 있기를! 《인간 탐구 보고서》가 뇌과학,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흠뻑 취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면, 《인류 탐험 보고서》는 거기에 역사까지 더해져서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책일 것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역사는 인문학이고 과학과는 상당히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 역사야말로 굉장히 과학적인 학문이에요. 우리가 인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작은 사료나 단서들을 통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그럴듯하려면 반드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죠. 그래서 생물인류학이야말로 그 어떤 학문보다도 과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 과학의 정수를 맛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고 묘사되는 인류 조상은 절대적인 진실,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남아있는 뼛조각, 두개골의 모양, 그리고 그들이 남겨놓은 유적과 유물, 이런 작은 단서만으로 “인류가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듯이, 이 책 역시 오늘날의 과학 수사대가 사건 현장의 단서만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것 같은 구성을 이용하였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 모두가 인류학 탐정이 돼서 이렇게 과거 조상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류가 어떻게 오늘날의 거대한 문명사회를 이루었는지, 우리 인류가 다른 유인원들과 무엇이 달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물인류학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왜 뇌과학뿐만이 아니라,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소개해야 할까요? 최근에 과학자들이 발견한, 우리 인간이 다른 유인원들과 무엇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공부해 보면, 인간에 대한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주 어린 대형 유인원들, 오랑우탄이나 침팬지, 고릴라 같은 존재들은 두세 살 정도의 인간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거예요. 지능적으로도 굉장히 발달해 있고, 우리 못지않게 여러 가지 지적인 행동들을 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이렇게 거대한 지적 문명을 이루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문명을 누리며 살고 있고, 그들은 왜 아직 원시 상태에 머물러 있을까요? 또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나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같은 존재들은 왜 지금까지 생존하지 못하고 다 멸종했을까요? 그런 단서를 찾기 위해서는 과거 호모 사피엔스들의 뇌가 대형 유인원들과 무엇이 달랐고, 또 이미 멸종한 다른 호미닌들과는 무엇이 달랐는지를 찾아봐야 했죠. 그래서 살펴봤더니, 뇌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두개골이 더 크거나 뇌의 용량이 중요한 것도 아니었죠. 알고 보니 서로 도와주면서 사회적으로 학습하고, 내가 알고 있는 걸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고, 내가 모르는 걸 친구들로부터 배우면서 같이 협력하는 것이 약하디약한 인간이 이 위대한 문명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이 능력을 조금씩 조금씩 발전시켜서 지금과 같은 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지를 외계인의 눈으로 직접 살펴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의 과거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거예요. 외계인들과 인류의 조상들이 서로 경계하고 또 좌충우돌하는 모습들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우리 조상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과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 이번에는 생물인류학이다! 뇌과학이라는 학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여 준 정재승 교수의 첫 번째 시리즈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는 인류의 진화를 다룬 생물인류학이다. <인간 탐구 보고서>가 현재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뇌과학과 심리학의 측면에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낯설게 관찰하기를 시도했다면, 이번에는 수많은 다른 유인원들이 아닌 오직 호미닌만이, 그중에서도 호모 사피엔스만이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문명을 이루게 된 배경을 외계인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관찰해 본다. 오늘날 인류의 조상을 대표하는 가장 도드라진 특징의 시작은 바로 큰 뇌가 아닌 두 발 걷기. 아마도 가장 먼저 두 발로 걸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700만 년 전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루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두 발로 걸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호모 하빌리스와 달리기를 잘했던 호모 에렉투스,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큰 뇌와 큰 체격을 가지고 있었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와 끝까지 살아남아 오늘날의 우리가 된 호모 사피엔스까지. 700만 년 동안 진화해 온 다양한 모습의 호미닌이 남긴 여러 유적들을 통해, 각 진화의 단계에서 호미닌들은 어떤 신체와 행동 양식을 발달시켰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문명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왜 호모 사피엔스만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고도의 문명을 이루는 생물종이 되었는지를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과 판타지적 상상을 동원해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임머신을 타고 오래전 인류의 생활 속으로 들어간다면, 어떠한 모습을 맞닥뜨리게 될까? 외계의 생명체가 낯선 인류의 조상을 만나고, 한없이 미약했던 인류의 조상이 외계의 생명체를 만났을 때 이들은 서로 어떤 상황을 연출했을까? 너무나도 낯선 인류와 외계인의 만남이 만들어 낼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과거를 만나 보기를!
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4-1 (2025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은이)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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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은이)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새 교육과정의 신경향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여 출시된 초등수학 문제 중심 유형서입니다. 한 단원의 개념은 간단히 확인하고 난이도에 따른 유형별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과서와 익힘책의 모든 유형 뿐 아니라, 학생들이 실수로 자주 틀리는 유형부터 시험에 잘 나오는 응용 유형까지 모든 유형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유형 탄탄북으로 꼭 나오는 유형과 자주 틀리는 유형을 반복하여 복습할 수 있습니다.1. 큰 수 2. 각도 3. 곱셈과 나눗셈 4. 평면도형의 이동 5. 막대그래프 6. 규칙 찾기 ▸본책 1. 개념 짚어보기 한 단원의 개념을 한눈에 정리해 보고 잘 알고 있는지 문제로 확인합니다. 2. 공부의 기본이 되는 필수 유형 교과서와 익힘책에 있는 모든 유형 문제로 수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집니다. 3. 어렵지 않은데 자주 틀리는 유형 실수로 자주 틀리는 문제들만 모아 오답 피하기 전략으로 오답을 줄이는 습관을 들입니다. 4. 비법만 알면 쉽게 푸는 응용 유형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중요한 응용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 봄으로써 수학에 자신감을 가집니다. 5.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로 한 단원의 학습을 마무리합니다. ▸유형 탄탄북 단원별로 꼭 나오는 유형과 자주 틀리는 유형을 한번 더 복습하고, 수시대비 평가 테스트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발명과 인간
다산교육 / 바바라 테일러 지음, 박인용 옮김 / 20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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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교육자연,과학바바라 테일러 지음, 박인용 옮김
인간이 이룩한 문명과 발명의 역사,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 있는 발명의 흐름과 과정을 보여준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 준 발명품들이 만들어진 대략적인 과정을 살펴보면서 여러 가지 발명의 의미와 관계를 알 수 있다. 역사를 통틀어 남다른 관찰과 호기심,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에 의해 탄생한 수많은 발명품들을 통해 발명이 갖는 의미와 힘에 대해서도 깨달을 수 있다. 'SCIENCE LIBRARY'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시리즈는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과학적 연구의 성과를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전해 준다. 책 속의 사진과 설명들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와 자료에 바탕을 둔 것이다.초기의 발명 일상 생활의 발명품 가정에서 식품과 농사 재미와 놀이 섬유 산업 동력 교통 기관 대중 매체 통신 수단 의료 지구와 환경 지구 밖에서 미래를 향하여 용어 해설과학의 세계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 인류가 지구상에 이룩해 온 역사, 문명의 역사 속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온 역사가 들어 있습니다. 수렵 어로 생활을 했던 원시 시대에는 돌을 다듬어 도끼를 비롯한 연장과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뒤 옷을 만들고, 농기구와 그릇을 만들고 발달된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림 문자에서부터 시작된 문자와 언어도 있습니다. 오늘날 펜과 종이, 시계와 우산, 냄비 를 비롯한 일상 생활 속의 모든 물건들은 바로 이렇게 쌓이고 발전해 온 발명품입니다. 이렇게 오늘날과 같은 현대 문명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무엇보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수많은 발명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은 인간이 이룩한 문명과 발명의 역사,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 있는 발명의 흐름과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 준 발명품들이 만들어진 대략적인 과정을 살펴보면서 여러 가지 발명의 의미와 관계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케메데스는 낮은 곳에 있는 물을 끌어올리는 데 사용하는 기계 장치를 발명했고, 오늘날의 이라크 지역인 고대 도시 우르 지방에서는 나무로 된 최초의 쟁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철로 만든 쟁기는 1785년에야 처음 발명되었습니다. 약 2,000년 전에 중앙 난방의 한 종류가 고대 로마 인에 의해 발명되었고, 화장실에서 사용되는 종이는 1857년, 콤팩트 디스크(CD)는 1965년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옷이나 신발, 가방 등에 요긴하게 사용되는 지퍼는 1893년 신발을 묶는 용도로 만들어졌고, ‘지퍼’라 불린 장화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통틀어 남다른 관찰과 호기심,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탐구심에 의해 탄생한 수많은 발명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명이 갖는 의미와 힘에 대해서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는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과학적 연구의 성과를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전해 주는 시리즈로 엮었습니다. 이 책의 사진과 설명들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와 자료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또한 본문 페이지마다 밑바탕에 일정한 간격으로 짜여진 모눈들은 어린이 여러분을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시리즈의 특징 1. 어린이들이 과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과 과학 정보를 담았습니다. 2. 본문 밑바탕에는 모눈을 넣어서 모든 사진과 그림, 설명마다 고유의 좌표에 자리잡도록 했습니 다. 3. 내용에 따라 적절한 사례와 비교 대상을 실었으며 이 책에 관련 내용이 나올 때에는 ‘조금 더 읽어 보기’를 두어 해당 부분을 찾아볼 수 있도록 페이지와 좌표(위치)를 덧붙였습니다. 4. 어려운 과학 용어들을 최대한 풀어 썼으며 본문 끝에 용어 해설 란을 두었습니다. 5. 관련 사진과 재미있는 통계를 실었으며 흥미로운 사실과 정보를 실었습니다.
나는 생각 중이야
상상의힘 / 이화주 (지은이), 김용철 (그림)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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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동요,동시이화주 (지은이), 김용철 (그림)
상상의힘 동시집 8권. 섬세한 서정으로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이화주 시인의 동시집이다. 아이의 곱고 안쓰러운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아이의 느낌을 온전히 표현해 냈던 동시인이 이번에는 물음표와 느낌표로 아이들이 세상과 마주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온축해 새로운 동시집을 펴냈다. 새 동시집 <나는 생각 중이야>는 말 그대로 생각 중인 어린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리고 그 생각의 근간에는 마주치는 세상에 대한 경이와 그 경이로운 세상을 향한 물음으로 채워져 있다.시인의 말 ………… 8 1부 쇠똥구리의 질문 쇠똥구리의 질문 | ?가 메뚜기처럼 | 한 살 | 어디다 데려다주지? | 새들 번지점프하나? | 제일 쬐끄만 어린잎 | 질문과 대답 | 난 냇물이 좋아 | 쉿 | 비 오는 날 | 올라가 보실래요 | 열사흘 달 | 뭐가 그리 바쁘니? 2부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 코끼리에게 하는 질문 | 리코더 연습 | 껍질들의 꿈 | 꿈나라 | 응 |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 | 꽃은 슬퍼지면 어떻게 할까? | 늙어서도 강아지인가? | 좋아하면 | 바보형제 주꾸미 집 | 강아지는 왜 가방을 물고 갔을까? | 봄 날 | 잠 바구니 3부 나는 누구예요? 나를 만나기 위해 | 왜 그냥 두고 날아가나? | 바늘잎으로도 | 여기 기대렴 | 나는 누구예요? | 오래된 숲 | 가슴속 그 깊은 곳에는 | 아이들 마음속에도 | 난 자꾸 웃음이 난다 | 손톱은 짧아지는데 | 글쓰기 시간 | 박씨 하나 줄까요? 4부 생각쟁이 나무 손뼉 쳐도 되나요? | 아기다람쥐의 질문 | 생각쟁이 나무 | 너 사라진거니? | 발 | 반달 | 마애불 | 꿈속에서 | 내 시 읽어줄까? | 어쩌지? | 호랑아, 스마트폰 빌려줄까? | 내기하기 | 신비한 구두약상상의힘이 펴낸 여덟 번째 동시집. 풀밭을 걸을 땐 발끝으로 걸어도 뒤꿈치로 걸어도 풀꽃에게 미안해 풀밭을 걸을 땐 내 발이 아기 새 발이면 참 좋겠다 섬세한 서정으로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이화주 시인의 동시다. 아이의 곱고 안쓰러운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이처럼 아이의 느낌을 온전히 표현해 냈던 동시인이 이번에는 물음표와 느낌표로 아이들이 세상과 마주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온축해 새로운 동시집을 펴냈다. 새 동시집 『나는 생각 중이야』는 말 그대로 생각 중인 어린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리고 그 생각의 근간에는 마주치는 세상에 대한 경이(!)와 그 경이로운 세상을 향한 물음(?)으로 채워져 있다. 맨 앞에서 빨빨 기어오르는 어린 담쟁이 잎 담 너머엔 뭐가 있지? 뭐가 있지? 제일 큰 ?를 가슴에 품고 있는 제일 쬐끄만 어린잎 이처럼 어린 담쟁이잎은 비록 아주 작아도 가슴에 큰 물음표를 담고 있다는 시인은 말한다. 우리 아이들 또한 비록 아직은 어려도 그런 만큼 더 큰 물음표를 담고 있기를 소망한다. ‘윤석중 문학상’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수상이 입증하듯 이화주 시인은 우리 동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시인의 동시로 또 한 걸음 동시단은 둘레가 밝고 넓어졌다. 성장을 위한 디딤돌 이화주의 동시는 따뜻하다. 자연과 인정에 깃든 아름다움을 결 고운 시선으로 잡아낸다. 전철 안 졸고 있는 누나 옆자리 아줌마 쪽으로 점점점 기울어지다 바로 앉고 점점점 기울어지다 바로 앉고 ‘여기 기대렴.’ 소리 없는 말 알아들었나? 마침내 옆자리 아줌마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다. 이 짧은 동시에도 시인의 마음은 잔잔하게 담겨 있다. ‘여기 기대렴.’하고 가만히 어깨를 내밀어주는 아주머니, ‘그 말을 알아들었나?’ 의아해 하는 어린 화자 역시 그 몸짓의 의미를 이미 알아낸 다음인지라 오가는 마음의 결이 잘 새겨져 있다. 그리고 그 마음의 결이야말로 결코 팽개칠 수 없는 성장의 디딤돌이다. 아이가 살아 있는 물음표의 세계 이화주의 동시는 넉넉한 공감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는 대상에 깊이 천착한 시인만이 지닐 수 있는 공감이다. 누굴까? ‘바위 속에 있는 나를 꺼내줄래?’ 부처님 말씀 알아들은 그 소년 매미처럼 바위에 붙어 쪼고 다듬으며 부처님 꺼내느라 아마 할아버지 되었겠지. 아이는 질문한다. ‘누가 바위 속에서 부처님을 꺼냈을까?’라고. 그리고 상상을 잇고 이어, 이제 그 소년은 할아버지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그저 담백한 시인 듯하지만 시인의 성찰 속에는 소박한 아이의 질문이 새겨져 있다. 마음을 드러내는 느낌표의 세계 이화주의 동시는 새로운 발견과 마음의 감탄이 잘 드러나 있다. 소나무 아래서 하늘을 본다. 향긋한 솔잎 초록 우산 와, 바늘잎으로도 하늘을 가릴 수 있구나. 아이는 솔밭에서 하늘을 본다. 그러나 하늘은 보이지 않는다. 그 가느다란 바늘 같은 솔잎이라도 모이고 모여 하늘을 가린다. 그것이 시인에게는 발견의 놀라움이다. 무릇 동시는 이 새로움을 어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장르이다. 이화주 시인의 신작 『나는 생각 중이야』는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 찬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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