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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배틀 와치카 1 : 미니카 배틀리그
학산문화사(단행본) / 삼지애니메이션 / 2016.05.25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삼지애니메이션
친구처럼 함께 교감하는 멋진 와치카와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스터들. 와치카를 없애려는 암흑 조직의 위협 속에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한 화려한 배틀리그가 펼쳐진다.제1화 내 친구 와치카(1) 제2화 내 친구 와치카(2) 제3화 암흑의 서막(1) 제4화 암흑의 서막(2)첨단 인공지능 미니카 와치카들이 경기를 펼쳐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와치카 배틀리그 개막!! 친구처럼 함께 교감하는 멋진 와치카와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마스터들!! 와치카를 없애려는 암흑 조직의 위협 속에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한 화려한 배틀리그가 펼쳐진다! 제1화 내 친구 와치카(1) 트웰브 마스터즈에 속해 히어로즈컵 와치카 배틀 리그에 진출한 지노와 와치카 블루윌! 하필이면 첫 경기에서 만난 상대가 무패행진의 챔피언 카이…?! 제2화 내 친구 와치카(2) 카이의 맹공격에 심하게 파손된 블루윌은 인공지능 칩이 손상된다. 맥 아저씨의 도움으로 차세대 와치카로 다시 태어난 블루윌! 하지만 지노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제3화 암흑의 서막(1) 모든 와치카를 손에 넣기 위한 암흑의 특전대의 음모! 배탈 캡슐을 최고급 에너지 캡슐로 속여서 판매하는데…. 포티의 생일 선물로 이 캡슐을 준비한 마루. 포티는 무사할까? 제4화 암흑의 서막(2) 지노와 블루윌, 마루와 포티의 연습경기 중 배탈이 난 포티! 캡슐을 먹은 와치카들 모두 배탈에 시달리는데…. 캡슐을 판 상점에 찾아간 지노와 친구들이 만나게 된 것은?
마틴과 로자
내인생의책 / 라파엘 프리에 지음, 자우 그림, 곽노경 옮김 / 2016.08.19
14,000원 ⟶ 12,600원(10% off)

내인생의책사회,문화라파엘 프리에 지음, 자우 그림, 곽노경 옮김
인문학 놀이터 시리즈 17권. 인종 차별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주며 장대한 인종 차별 철폐의 역사 속에서 피어난 투쟁과 결실의 순간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날 한국에서 이 책이 남다른 가치를 지니는 한 가지 이유다. 인종 차별을 영원히 종식하기 위해서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자 파크스 같은 인물들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연대와 용기가 여전히 필요함을 이 책은 일깨워준다. 그림 작가 자우는 책 중간에 19세기 노예제가 폐지되기까지의 노예제 역사를 순차적으로 밟아간, 1미터 길이의 역사 삽화를 그려 넣었다. 잉크가 아닌 가는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 멋진 작품에서 독자는 16세기 이후 19세기 중반 노예제 폐지까지 노예들의 어둡고 비참한 삶의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 인종분리주의와 몽고메리에서의 차별,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의 활동,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개인사, 1955년 보이콧 운동 이후의 차별철폐운동, 오늘날의 미국과 당면 문제들을 다룬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어, 흑인인권운동과 두 사람의 삶에 대해 더 소상히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돕는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연대와 용기로 세계를 함께 바꾼 마틴 루터 킹과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 보이콧은 몇 달간 지속되었다. 사람들은 행진을 믿었다. 그리고 자신들을 믿었다. “발은 지쳤지만 영혼은 평안해요!” 한 할머니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세계를 바꾸려면 연대와 용기가 필요하다!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에 마음을 함께 한 용기 있는 두 사람의 감동 스토리 시중에는 마틴 루터 킹과 로자 파크에 관한 책이 이미 많다. 하지만 그 책들은 마틴이 어떻게 인종 차별에 반대했는지, 로자 파크스가 버스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줄 뿐, 노예제 폐지와 인종차별 폐지라는 장대한 역사의 한 순간으로서 두 사람의 삶의 만남, 연대와 용기 있는 투쟁을 이 책처럼 흥미롭고 감동적인 서사로 담아내고 있지는 못하다. 우리가 알아야 할 오늘날, 바로 여기의 인종차별 문제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은 인종 차별 문제와 동떨어져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온 타민족, 타인종과 함께 살아가는 오늘날, 인종간 평등의 문제는 이곳의 첨예한 사안이다. 19세기 중엽 링컨이 노예 제도를 폐지했지만 당시 인종 차별은 여전했고 버락 오바마가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지만, 미국 내 인종 차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인종 차별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주며 장대한 인종 차별 철폐의 역사 속에서 피어난 투쟁과 결실의 순간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날 한국에서 이 책이 남다른 가치를 지니는 한 가지 이유다. 인종 차별을 영원히 종식하기 위해서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자 파크스 같은 인물들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연대와 용기가 여전히 필요함을 이 책은 일깨워준다. 멋진 삽화로 요약된 노예제와 노예의 어두운 역사 그리고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의 역사 그림 작가 자우는 책 중간에 19세기 노예제가 폐지되기까지의 노예제 역사를 순차적으로 밟아간, 1미터 길이의 역사 삽화를 그려 넣었다. 잉크가 아닌 가는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 멋진 작품에서 독자는 16세기 이후 19세기 중반 노예제 폐지까지 노예들의 어둡고 비참한 삶의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 인종분리주의와 몽고메리에서의 차별,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의 활동,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개인사, 1955년 보이콧 운동 이후의 차별철폐운동, 오늘날의 미국과 당면 문제들을 다룬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어, 흑인인권운동과 두 사람의 삶에 대해 더 소상히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돕는다. 프랑스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 그림작가 자우와 만나다 그리고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한 문장 10여 편의 전기와 소설을 쓴 바 있는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의 물 흐르는 듯한 스토리전개. 그리고 100편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린 그림 작가이자 2011년 일러스트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자우의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 책의 가치를 빚어내고 있다. 이러한 원서의 빼어남은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하고 능숙한 번역문에 힘입어 한국어 작품으로 고스란히 되살아날 수 있었다. 당시 남부의 애틀랜타라는 도시에 살던 한 소년이 현실에 눈을 떴다. 몇 년 뒤에 전 세계가 이 소년의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가 바로 마틴(Martin)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마틴은 총명하고 감수성이 예민했지만 다소 반항적이었다......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마틴이었지만, 나중에는 흑인을 위한 소송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마틴은 인종차별이 극심한 남부의 몽고메리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1955년 12월 1일, 로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로자는 종일 이런저런 일로 뛰어다니느라 몹시 지쳐 있었다......버스가 도착했다. 흑인들에게 할당된 버스 뒷자리들은 이미 흑인들로 꽉 차 있었다. 그래서 로자는 백인들에게 우선권이 있는 버스 앞의 빈자리에 앉았다. 한 백인 남성이 다가와 당장 백인 자리에서 일어나라며 윽박질렀다. 로자는 꿈쩍도 안 했다. 매번 백인들에게 양보하는 데 진저리가 났다. 오늘은 버스 뒷자리로 돌아가 처박히지 않으리라. 로자는 주먹을 꽉 거머쥐었다. 버스 운전사도 로자에게 자리에서 빨리 일어서라며 백인 남성과 합세했다. 로자는 그들이 두렵지 않았다. “싫어요!” 로자가 단호히 말했다. “좋아, 그럼 경찰을 부르지.” “맘대로 하세요.”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개암나무 / 최은영 지음, 백지원 그림 / 2017.11.16
11,000원 ⟶ 9,900원(10% off)

개암나무명작,문학최은영 지음, 백지원 그림
한국의 재발견 10권. 충남 서천군 한산 지역을 배경으로 꾸민 창작 동화이다. 모시 짜는 일을 하느라 늘 바쁜 엄마와 그런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며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수정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직물인 모시에 대해 알아보고 모시를 만드는 사람들이 전하는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본다. 이 책의 주인공 수정이네 할머니는 모시 짜기 장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모시 짜는 일을 해 온 탓에 무릎이 성치 않다. 수정이 엄마는 그런 할머니의 뒤를 이어 모시 짜는 일을 배우고자 한다. 하지만 수정이는 자신을 돌보는 것도 잊은 채 온 동네 모시 일을 도맡아 하는 엄마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틀어질 대로 틀어진 모녀 사이를 다시 이어 준 것은 역설적이게도 ‘모시’이다. 자신이 가수를 꿈꾸듯 엄마도 할머니의 뒤를 이어 모시 장인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지한다. 그래서 수정이와 엄마가 함께 부르는 베틀 소리 랩은 더욱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도전! 힙합 오디션 엄마가 동네 일꾼이야? 우리만 쓸 수 있는 가사 모시가 먼저야 엄마의 화상 자국 나 때문이야! 엄마가 변했다 엄마의 베틀 소리 영원하라, 베틀 소리 랩 [부록] 한 올 한 올 끈기와 인내로 만든 한산 모시 이야기한 올 한 올에 끈기와 인내가 깃든 모시, 엄마와 딸의 꿈을 엮다!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는 충남 서천군 한산 지역을 배경으로 꾸민 창작 동화입니다. 모시 짜는 일을 하느라 늘 바쁜 엄마와 그런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며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수정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직물인 모시에 대해 알아보고 모시를 만드는 사람들이 전하는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봅니다. 모시로 유명한 한산 지역에 사는 수정이의 꿈은 가수입니다.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서 나고 자란 단짝 친구 윤미, 서영이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하기로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수정이는 윤미와 다투고 맙니다. 직접 쓰기로 한 랩 가사 때문입니다. 윤미는 자신을 위해 늘 고생하는 엄마에 대해 쓰자고 했지만 수정이는 엄마 이야기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가 늘 자신보다 모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데에 질투가 났기 때문이지요. 수정이는 엄마가 품삯을 제대로 받지 않고 일하는 것도 못마땅합니다. 게다가 엄마가 학교에 청소를 하러 온 날, 전학 온 아이가 엄마의 팔에 있는 화상 자국을 보고 놀린 이후로 엄마가 일하는 것이 더욱 싫어졌습니다. 그런 수정이에게 할머니는 엄마의 화상 자국에 얽힌 사연을 들려줍니다. 과연 엄마의 팔에 난 화상 자국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수정이는 무사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수 있을까요? 모시는 신라 시대 때부터 애용해 온 우리나라의 전통 직물입니다. 천연 재료인 모시풀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고,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력도 뛰어나 한여름에 옷을 지어 입으면 안성맞춤이지요. 하지만 모시는 만드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겉껍질을 벗긴 모시풀을 일일이 입으로 얇게 째 모시실을 만들고, 모시실을 맨살에 비벼 길게 잇고, 곁불 위에서 콩풀을 발라 탄탄하게 만든 후 베틀로 실을 엮어야 비로소 모시 한 필이 탄생합니다.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모시 한 필을 완성하는 데에 보통 3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오랜 세월 동안 모시 짜는 일을 하다 보면 부드러운 입술에 굳은살이 박이고, 무릎이 남아나질 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정이 할머니와 엄마처럼 모시 짜기의 전통을 이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천 년을 이어 온 우리의 우수한 기술을 보전하여 후세에 전하고, 정성과 땀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서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수정이네 할머니는 모시 짜기 장인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모시 짜는 일을 해 온 탓에 무릎이 성치 않습니다. 수정이 엄마는 그런 할머니의 뒤를 이어 모시 짜는 일을 배우고자 합니다. 하지만 수정이는 자신을 돌보는 것도 잊은 채 온 동네 모시 일을 도맡아 하는 엄마가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틀어질 대로 틀어진 모녀 사이를 다시 이어 준 것은 역설적이게도 ‘모시’입니다. 자신이 가수를 꿈꾸듯 엄마도 할머니의 뒤를 이어 모시 장인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그래서 수정이와 엄마가 함께 부르는 베틀 소리 랩은 더욱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지요. “베를 걸어 한 필 짜면 닭이 울고 날이 샌다. 피를 매어 짠 모신데 어찌 이리 곱고 희냐. 베틀에서 허리 펴니 이 내 몸은 백발이라” 엄마가 부르던 베틀 노래에는 모시 한 필을 짜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고단한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 노동요는 수정이와 친구들이 만든 베틀 소리 랩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아이들이 랩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기억하고, 이어나가는 모습은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것은 우리가 기억할 때 비로소 빛이 납니다.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그 가치를 기억하고 되새기길 바랍니다.
시크릿 코더 2 : 비밀의 출입구를 코딩하라!
길벗어린이 / 진 루엔 양 지음, 마이크 홈스 그림, 임백준 옮김 / 2016.10.15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어린이자연,과학진 루엔 양 지음, 마이크 홈스 그림, 임백준 옮김
헬로! CT 시리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진 루엔 양이 자신의 경험 지식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코딩’이라는 소재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수사 드라마나 추리 소설을 읽는 듯,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는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까지 충분히 매료시킬 것이다. 소용돌이처럼 빨려 드는 <시크릿 코더>를 따라 ‘공학’과 ‘문학’, ’지식’과 ‘감성’을 오가며, 내 안에 잠든 ‘컴퓨팅 사고력’을 번뜩 깨우게 될 것이다. 작가는 특유의 입담으로 인물과 사건 속에서 공학의 원리를 술술 풀어 간다. 농구광 호퍼 아빠의 말처럼 “농구란 측정되는 통계 수치로 움직이는 수학”이며, “손으로 글씨를 쓴다는 건,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차이가 모여 전혀 다른 무엇으로 완성 된다”는 엄마의 가르침은 독자에게 잔잔하면서도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다. 또한, 교사 출신 작가답게 2진 코드를 “켜고, 끄는 스위치”로, 변수를 “머릿속 작은 상자”로 비유하며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지식과 재미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탄탄한 구성력은 정보와 스토리가 동떨어진 기존 학습 만화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독자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별히 한국어판에서는 각 권마다 핵심 개념, 게임, 퍼즐을 수록해 다각적이고 풍성한 학습 요소와 도전하는 재미(hard-fun)를 가미했다. 독자는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이야기 흐름에 따라 패턴을 직접 코딩하거나 반대로 명령어를 분석하며 결과값을 추론할 수 있다.0100 학교의 비밀 | 0101 잔디 깎기 프로그램 | 0110 납치된 리틀 가이 | 시크릿 코딩 연구실: 각도 시크릿 코딩 퍼즐 STEP1. 시크릿 코딩 퍼즐 STEP2.★★★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진 루엔 양이 그래픽 노블로 전하는 흥미진진한 컴퓨터와 코딩의 세계! ★★★ “I heart Comic! I heart Coding!” 해리포터에게 ‘마법’ 이 있다면, 시크릿 코더에겐 ‘코딩’이 있다. “내 안에 잠든 시크릿 코드를 깨워라!” 한국 어린이 독자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흥미롭게 전할 참신한 ‘그래픽 노블’이 착륙했다.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진 루엔 양이 자신의 경험 지식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코딩’이라는 소재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수사 드라마나 추리 소설을 읽는 듯,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는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까지 (특히, 소프트웨어 종사자와 교육자) 충분히 매료시킬 것이다. 소용돌이처럼 빨려 드는 를 따라 ‘공학’과 ‘문학’, ’지식’과 ‘감성’을 오가며, 내 안에 잠든 ‘컴퓨팅 사고력’을 번뜩 깨우게 되길! 해피 코딩! 시크한 녀석들한테 화끈한 코딩 맛 좀 볼래? 패기 넘치는 호퍼(Secret Coders No. 0111) 는 엄마랑 단둘이 살지만, 어떤 문제가 닥쳐도 쫄지 않는(?) 시크한 열두 살 소녀다. (‘호퍼’라는 이름은 버그와 디버깅 개념을 만든 여성 프로그래머 ‘그레이스 호퍼’ 이름을 따왔다.) 스테이틀리 아카데미로 전학 온 호퍼는 농구 천재 에니와 단짝이 된다. 에니(Secret Coders No. 1010) 는 호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코딩 능력자다. (에니 캐릭터는 코딩을 사랑하는 미국 프로 농구(NBA) 선수 마이애미 팀 ‘크리스 보쉬’를 모델로 했다.) 둘 사이에 끼어든 얄미운 녀석 조시(Secret Coders No. 1000) 도 우주 최강급 타이핑 속도로 시크릿 코더에 합류한다. 이들은 여러 미션들을 코딩으로 해결하며, 스 테이틀리 아카데미의 베일을 하나씩 벗겨 간다. 코딩, 뭔가 특별하게 만나고 싶다면? 를 탐독하라! 는 테크놀로지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특유의 입담으로 인물과 사건 속에서 공학의 원리를 술술 풀어 간다. 농구광 호퍼 아빠의 말처럼 “농구란 측정되는 통계 수치로 움직이는 수학”이며, “손으로 글씨를 쓴다는 건,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차이가 모여 전혀 다른 무엇으로 완성 된다”는 엄마의 가르침은 독자에게 잔잔하면서도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다. 또한, 교사 출신 작가답게 2진 코드를 “켜고, 끄는 스위치”로, 변수를 “머릿속 작은 상자”로 비유하며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지식과 재미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탄탄한 구성력은 (정보와 스토리가 동떨어진) 기존 학습 만화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독자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별히 한국어판에서는 각 권마다 핵심 개념, 게임, 퍼즐을 수록해 다각적이고 풍성한 학습 요소와 도전하는 재미(hard-fun)를 가미했다. 독자는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이야기 흐름에 따라 패턴을 직접 코딩하거나 반대로 명령어를 분석하며 결과값을 추론할 수 있다. 로고(Logo)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 “스크래치는 ‘로고’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있다”_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MIT미디어랩 창립자) 호퍼, 에니, 조시는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컴퓨터 프로그램, ‘로고’를 이용해 미션을 해결한다. 로고는(Logo)는 수학자, 과학자, 교육학자인 시모어 페퍼트가 1968년 개발한 최초 어린이용 코딩 프로그램으로, 90대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코딩 교육용 도구로 널리 쓰이고 있다. 로고의 원리는 간단하다. To로 시작해 End 끝나는 명령어 사이에 Forward, Back, Right, Left, Repeat 같은 기본 명령어(방향, 각도, 선 긋기 등)를 순서대로 배열하면 거북 로봇이 명령어에 따라 동작한다. 아이들은 거북 로봇을 조종하면서 직관적으로 코딩 감각을 익힌다. 세계적인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역시 로고 언어에 뿌리를 두고 탄생했다. 페퍼트는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구성주의)을 확장시켜 “아이들은 컴퓨터에 의해 끌려가는 게(programmed) 아니라 스스로 이끌어야 (programming)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로고라는 코딩 도구를 개발했다. “정답은 없어! 나랑 달라도 결과값은 얼마든지 같을 수 있지!” 책 속 호퍼의 말처럼, 페퍼트는 ‘아이들이 정해진 커리큘럼이나 정해진 답에 갇히는 것’을 무엇보다 경계했다. 그는 “오류는 감추는 대상이 아니라 세계를 입체적, 창의적으로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에 나오는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선생”이었던 ‘꿀벌 학교’에서 이런 페퍼트의 교육 철학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 스타 프로그래머의 환상 콜라보! 진 루엔 양은 미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노블의 대가이자, 미국의회도서관 청소년문학 대사로 활동하는 유명 작가다. 그는 15년 동안 학생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며 코딩 교육을 깊이 연구해 왔다. 이런 작가의 열정과 노력이 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본문을 펼치면, 검은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색 조합에서 복고적(?)인 컴퓨터 초기 모델 화면이 연상된다. 그림 작가 마이크 홈스가 그려낸 섬세한 감정 묘사와 실감나는 동작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의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임백준’ 작가의 스페셜 콜라보가 눈길을 끈다. 그는 맨해튼에서 프로그래머이자 팟캐스트 방송 호스트, 칼럼니스트로 맹활약하며 개발자 문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임 작가의 맛깔나는 우리말 번역은 전 연령 독자에게 의 재미를 톡톡히 선사할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월드 와이드 웹 (World Wide Web)! 를 읽을지 망설여지거나, 읽고 나서 더 깊게 파헤치고 싶다면? 지금 당장 www.gilbutkid.co.kr(한국어) (영어 사이트 www.secret-coders.com)를 접속하라! 기본 정보는 물론, 핵심 개념별 미리보기와 응용 예제 코드를 제공하며, 로고 프로그램 설치법, 코딩 게임과 퍼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코딩의 원리와 로고를 가르쳐 주는 수업 영상과 함께 3D프린트로 제작한 리틀 가이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애타게 3권을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 미출간된 에피소드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꿀벌 학교에서는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선생이었다.선생은 학생에게 로봇과 대화하는 법을 가르치며 자신들도 터득해 갔고 학생 역시 로봇에게 새로운 명령어를 코딩하면서 스스로 터득해 갔지.”_《시크릿코더 2: 비밀의 출입구를 코딩하라!》, 미스터 비의 말 정답은 없어! 나랑 달라도 결과값은 얼마든지 같을 수 있지!_《시크릿코더 2: 비밀의 출입구를 코딩하라!》, 호퍼의 말
2025 수능대비 기출문제집 수학영역 수능 기출 올픽 미적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메가북스 수능연구회 (지은이) / 2023.12.08
21,000원 ⟶ 18,900원(10% off)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학습참고서메가북스 수능연구회 (지은이)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위해 기출문제를 “분류 → 선별 → 재배치”의 재배열 과정을 거쳐 BOOK1 + BOOK2로 구성했다. BOOK1은 최근 3개년 기출 전체, BOOK2는 최근 3개년 이전 기출 중 우수 기출만 선별 수록했다. BOOK1로 최신 수능 경향을 파악하고, BOOK2로 과거 기출 중 우수 기출만을 풀며 효율적이고 완벽한 기출 학습을 할 수 있다. 역대 모든 기출을 무작위로 풀어보는 비효율적인 기출 학습이 아닌, 효율적이고 완벽한 기출 학습을 위해 최근 3개년을 기준으로 BOOK1과 BOOK2를 나누었다. 나아가, 전국의 학교, 학원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수능 대비에 꼭 필요한 우수 기출문제를 선별했다. BOOK1. 최신 기출문제 ALL I. 수열의 극한 단원 분석 및 개념 정리 1. 수열의 극한 2. 급수 고난도 기출 II. 미분법 단원 분석 및 개념 정리 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2. 삼각함수의 미분 3. 여러 가지 미분법 4. 도함수의 활용 고난도 기출 III. 적분법 단원 분석 및 개념 정리 1. 여러 가지 함수의 적분 2. 정적분의 활용 고난도 기출 BOOK2. 우수 기출문제 PICK 단원 분석 및 개념 정리 제외 BOOK1과 동일한 목차로 구성_메가스터디 “수능 기출 올픽”은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위해 ‘1. 분류 -> 2. 선별 -> 3. 재배치’의 과정으로 기출문제를 ‘재배열’했습니다. 1. 분류: 기출을 최근 3개년과 그 이전으로 분류하여 각각 BOOK1, BOOK2로 구분 2. 선별: 전국의 학교, 학원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되는 우수 기출을 선별하여 BOOK2에 수록 3. 재배치: 기출을 다시 단원별, 유형별, 점수별로 분류하고 출제기관과 원래 문번 표시, 고난도 기출은 별도 코너 처리하는 과정을 각각 BOOK1, BOOK2에 반영 _무분별하게 많은 문제만 모아 놓은 기출문제집 대신 “수능 기출 올픽”으로 효율적이고 완벽한 기출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_BOOK1 + BOOK2 구성으로, BOOK1, 2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자 대상 설문 결과 반영) 1. 용도별: “BOOK1은 진도용, BOOK2는 과제용” 또는 “BOOK2는 진도용, BOOK1은 과제용” 2. 수준별: “중위권 학생은 BOOK1만 사용 또는 BOOK1을 먼저 사용”, “중위권 이상은 BOOK1, BOOK2 모두 사용”
조선에서 온 내 친구 사임당
푸른날개 / 이정호 지음, 김수옥 그림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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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명작,문학이정호 지음, 김수옥 그림
물과 기름 같던 두 아이가 ‘사임당 캠프’ 안에서 조금씩 가까워지며 신사임당의 철학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통해 그동안 어질고 현명한 어머니상으로만 그려지던 신사임당을 내 주위에 있을 법한 또래 친구의 모습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왈가닥 소녀 미리와 조선에서 온 것 같은 인선이는 삐걱삐걱 맞지 않는 나사처럼 자꾸 어긋난다. 첫 출발부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지각생 도장을 콱 찍은 미리는 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한 캠프에 영 적응을 못한다. 급기야 수련원에서 몰래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다 선생님한테 딱 걸리기까지 한다. 그 뒤로도 크고 작은 사고에 휘말리며 ‘왈가당’ 강미리로 이름을 날린다. 반면 신사임당을 본받고자 호를 사임당으로 정했다는 조신하면서도 당찬 인선이는 이름뿐만 아니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미 신사임당 판박이다.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닌데도 변명 한 번 하지 않고, 작은 생명도 귀하게 볼 줄 알며, 모두 힘들 때는 한 발 나서서 책임감 있는 리더십까지 발휘하는데….1. 하고 많은 캠프 중에 사임당 캠프라니 2. 내 이름은 강미리, 호는 왈가당 3. 편한 것만 탐하면 게을러진다고? 4.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 흙 한 줌 5. 마음이 배부른 사람 되기란 쉽지 않아 6.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7. 병석에 계신 아버지를 위하는 마음 8. 사임당, 아름다운 향기로 남은 친구“신사임당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신사임당’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율곡 이이의 어머니, 조선 시대, 오죽헌, 오만 원짜리 지폐의 주인공 등등 여러 가지가 생각날 거예요. 오늘날까지 신사임당이 많은 사람의 존경과 관심을 받는 까닭은 그분 자신이 훌륭한 여성이었기 때문이지요. 신사임당은 일곱 살 때부터 그림에 남다른 재주를 보였어요. 당대에 가장 뛰어난 화가의 작품을 사진 찍듯 고스란히 그려낼 정도였거든요. 뿐만 아니라 시와 글씨와 자수에도 뛰어난 솜씨를 발휘했는데 생명을 소중히 여겨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 같은 보잘것없는 것들을 화폭에 담았지요. 또한 신사임당은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병든 부모 곁을 떠나지 않았지요. 일곱이나 되는 아들딸에게 골고루 사랑을 주며 재능을 키워 주었고요. 이렇듯 신사임당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실현한 여성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신사임당과 친구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호기심 많은 친구,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친구, 지혜와 슬기를 지닌 친구, 따뜻한 마음으로 우정을 나누는 친구라면 누구든지 신사임당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오백 년의 시간을 훌쩍 넘어온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상상,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지 않나요? 한여름에 댕기머리를 하고 한복을 입은 아이, 몸에 배인 친절함과 조신함, 엄청난 그림 실력에 카리스마 리더십은 기본! 인선이는 정말 조선에서 왔을까? 미리에게 불어 닥친 엄마의 특명, 사임당 캠프에 다녀올 것! 왈가닥 소녀 미리와 조선에서 온 것 같은 인선이는 삐걱삐걱 맞지 않는 나사처럼 자꾸 어긋난다. 첫 출발부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지각생 도장을 콱 찍은 미리는 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한 캠프에 영 적응을 못한다. 급기야 수련원에서 몰래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다 선생님한테 딱 걸리기까지! 그 뒤로도 크고 작은 사고에 휘말리며 ‘왈가당’ 강미리로 이름을 날린다. 반면 신사임당을 본받고자 호를 사임당으로 정했다는 조신하면서도 당찬 인선이는 이름뿐만 아니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미 신사임당 판박이다.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닌데도 변명 한 번 하지 않고, 작은 생명도 귀하게 볼 줄 알며, 모두 힘들 때는 한 발 나서서 책임감 있는 리더십까지 발휘한다. 물과 기름 같던 두 아이가 ‘사임당 캠프’ 안에서 조금씩 가까워지며 신사임당의 철학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통해 그동안 어질고 현명한 어머니상으로만 그려지던 신사임당을 내 주위에 있을 법한 또래 친구의 모습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30일 만에 끝내기 : 수학
키움 / 문인화 (지은이), 그림숲 (그림)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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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입학준비문인화 (지은이), 그림숲 (그림)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1~100까지의 수를 알고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익히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이야기로 읽고 문제로 확인하는 《수학》 편.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어 더 복잡한 수식을 접하게 되더라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가 스스로 원리를 쉽게 깨달아 문제를 척척 해결하도록 이끌어 준다. 수학 개념을 이해한 후, ‘콩콩 다지기’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콩콩 실력 점검’과 ‘마무리’를 풀어보며 스스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첫번째 주 1~5까지의 수 첫째날 ★수 세기 14 둘째 날 ★ 수를 숫자로 나타내기 1 18 읽어 봐요! 아무것도 없는 숫자 0 21 셋째 날 ★ 수를 숫자로 나타내기 2 22 넷째 날 ★ 수의 순서 26 다섯째 날 ★하나 더 많은 것, 하나 더 적은 것 30 여섯째 날 ★ 두 수의 크기 비교하기 34 읽어 봐요! ★악어 입 이야기 37 일곱째 날 ★콩콩 실력 점검 38 두번째 주 9까지의 수 첫째날 *6,7, 8, 9를 알아요 42 둘째 날 ★ 수의 순서를 나타내는 말 46 셋째 날 ★세 수의 비교 50 넷째 날 *1 큰 수와 1작은 수 54 다섯째 날 ★여러 가지 모양 58 여섯째 날 *규칙 찾기 62 일곱째 날 ★콩콩 실력 점검 66 세번째 주 더하기와 빼기 첫째 날 ★ 가르기와 모으기 70 둘째 날 ★ 더세 74 셋째 날 ★ 백세 78 넷째 날 ★비교하는 말 82 다섯째 날 ★10~19 알기 86 여섯째 날 ★ 50까지의 수 90 일곱째날 ★콩콩 실력 점검 94 네번째 주 100까지의 수 첫째 날 ★ 60~99까지의 수 98 둘째 날 ★ 100까지 수의 순서 알기 102 셋째 날 ★ 세모, 네모, 동그라미 알기 106 넷째 날 ★10을 두 수로 가르고 모으기 110 다섯째 날 ★세 수의 계산과 식 만들어 문제 풀기 114 여섯째 날 ★몇 시 알기·몇 시 30분 알기 118 일곱째 날 ★콩콩 실력 점검 122 29일째 마무리 1 124 30일째 마무리 2 128 ★ 재미있는 수학 게임 132 ★ 정답 134혼자서도 자신 있는 똑똑한 입학 준비 프로그램! 1학년 수학 내용이 너무 쉽다고? 천만의 말씀! 왜 배우는지 알아야 공부가 의미 있는 법! 개념을 배우고 문제로 확인하는 수학!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1~100까지의 수를 알고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익히는 것이에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이야기로 읽고 문제로 확인하는 《수학》 편! ▶기초가 탄탄해야 진짜 수학 왕!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어 더 복잡한 수식을 접하게 되더라도 거부감이 들지 않아요.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수학! 생활 속에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상황을 제시하여, 아이가 스스로 원리를 쉽게 깨달아 문제를 척척 해결하도록 이끌어 줘요. ▶‘콩콩 다지기’로 개념 완성! 수학 개념을 이해한 후, ‘콩콩 다지기’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내 수학 실력 알아보기! ‘콩콩 실력 점검’과 ‘마무리’를 풀어보며 스스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세계 지리
봄나무 / 박동한, 주은지, 인지민, 이희진 (지은이) / 2024.11.14
15,000원 ⟶ 13,500원(10% off)

봄나무역사,지리박동한, 주은지, 인지민, 이희진 (지은이)
현직 지리 교사이며 지리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한 박동한, 주은지, 인지민, 이희진 네 명의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세계 지리 교양서이다. 지리는 지구상에 나타나는 다양한 기후, 지형, 문화, 도시, 교통, 인구 등을 공부하는 과목이지만 대부분 단순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고 정보와 자료들을 외우려 한다. 하지만 저자들은 대륙별로 어린이들이 알아 두면 좋은 지정학적 특징들과 더불어 사회적 이슈들,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원인을 소개힌다. 이런 갈등, 분쟁의 원인은 그 땅이 갖고 있는 지리, 지정학적인 특징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책에 실린 나라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 나라(지리)에 얽힌 역사, 문화는 물론 세계사의 흐름까지 알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불편한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조금 더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는 책이다. 어린이들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도와 인포그래픽 자료, 삽화 들을 실었다.1 아시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는 왜 중국처럼 발전하지 못했을까? 영국은 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불편한 동거를 허락했을까? 인도와 파키스탄은 왜 매일 저녁 발차기 대결을 할까? 왜 이란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호르무즈 해협이 되었을까?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중 메콩강 수도꼭지의 주인이 될 나라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베트남은 어떻게 힘을 키워 가고 있을까? 2 유럽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의 지중해는 어떻게 죽음의 바다가 되었을까? 영국은 왜 지브롤터를 포기하지 못할까? 영국은 왜 굳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해서 고생하고 있을까?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포기하지 못할까? 네덜란드가 해상 무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의 힘은 무엇일까? 스위스는 왜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까? 3 오세아니아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는 어떻게 세계 초강대국의 관심을 집중시켰을까? 호주는 왜 신냉전의 혜택을 받게 되었을까? 4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국경은 누가 자로 잰 듯 구분지었을까? 여행 유튜버의 최종 목적지 이집트는 왜 여행이 어려울까? 나이지리아가 서아프리카의 최강국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5 북아메리카 부동산 사업가 미국은 어떤 땅을 사서 부자가 되었을까? 캐나다 사람들은 왜 국경선 근처에 모여 살까? 뉴멕시코는 왜 멕시코가 아닌 미국 땅에 속할까? 알래스카주는 왜 미국 최고의 구매품이 되었을까? 멕시코는 왜 긴 노동 시간을 가진 나라가 되었을까? 6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 국가들은 역사와 환경을 어떻게 국기에 담아 냈을까? 세계 최대의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을까? 라틴 아메리카가 아니고 인도 아메리카라고요? 좁기 때문에 지리적 수혜를 받은 파나마를 아시나요? 남극은 왜 주인 없는 땅으로 남아 있을까?현직 지리 교사들이 초등학생을 위해 쓴 인문교양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지리의 힘!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포기하지 못할까? 아프리카의 국경은 누가 자로 잰 듯 구분 지었을까? 영국은 왜 굳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해서 고생하고 있을까? 뉴스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세계 곳곳의 분쟁과 갈등, 사실 알고 보면 지정학적인 이유가 숨겨져 있답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만들었답니다.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대했을 때 결과를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현상이나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말이죠. _작가의 말 중에서 현직 지리 교사들이 대륙별로 꼭 알아 두면 좋은 지정학적 특징을 상세한 지도와 인포그래픽으로 소개!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세계 지리》는 현직 지리 교사이며 지리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한 박동한, 주은지, 인지민, 이희진 네 명의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세계 지리 교양서입니다. 지리는 지구상에 나타나는 다양한 기후, 지형, 문화, 도시, 교통, 인구 등을 공부하는 과목이지만 대부분 단순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고 정보와 자료들을 외우려 합니다. 하지만 저자들은 대륙별로 어린이들이 알아 두면 좋은 지정학적 특징들과 더불어 사회적 이슈들,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원인을 소개합니다. 이런 갈등, 분쟁의 원인은 그 땅이 갖고 있는 지리, 지정학적인 특징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책에 실린 나라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 나라(지리)에 얽힌 역사, 문화는 물론 세계사의 흐름까지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불편한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조금 더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도와 인포그래픽 자료, 삽화 들을 실었습니다. 이집트 문명과 나일강,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등 세계 역사와 문화, 자연 상식까지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알차게! 고대 이집트는 4대 고대 문명 중 가장 풍요로운 땅으로 불렸습니다. 고대 문명이 모두 커다란 강과 넓은 평야를 가지고 탄생했지만, 이집트는 다른 문명에 비해 더 좋은 조건이 있었지요. 바로 나일강이 규칙적으로 범람한다는 것입니다. 강의 풍부한 영양분 때문에 늘 땅이 비옥하고 농사가 잘되었지요. 이러한 풍요로움 때문에 자연히 나일강을 따라 많은 유적과 도시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14세기부터 시작된 르네상스는 유럽 전역에서 꽃을 피웠지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찬란하게 르네상스를 맞이한 곳은 이탈리아였습니다. 왜 하필 이탈리아였을까요? 이탈리아는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반도 국가로 유럽 문명의 기원지로 꼽힙니다. 동시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서양을 연결하는 교역로의 정중앙에 있어 중계무역으로 부를 쌓을 수 있었지요. 또한 금융업이 발달하여 경제력을 거머쥔 상인들이 자치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된 피렌체가 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 역사와 문화적, 자연적 특징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중동전쟁, 신냉전시대,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 지리에 얽힌 나라별 정치적, 경제적 주요 이슈들을 알기 쉽게 정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왜 오랜 세월 전쟁을 벌여 온 것일까요? 유대인들이 자신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결국 유엔을 통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웠지만 그 땅을 내줘야 했던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은 피할 수 없었던 운명이었지요. 또‘냉전’이라는 것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부터 소련의 붕괴가 일어나는 1991년까지 미국과 소련을 비롯한 양 국가의 동맹국들 사이에서 발생한 국지적 전쟁과 갈등, 경쟁 상태로 인한 대립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 중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며 새로운 냉전 체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지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중심의 친서방 국가와 중국 및 러시아 중심의 반서방 국가들 간의 체제적, 이념적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경제적, 군사적 갈등이 극에 달했던 구냉전에 비해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발생한 이러한 국제적 상황을 ‘제2차 냉전’ 또는 ‘신냉전’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나라별 정치적, 경제적 주요 현안이나 이슈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고, 여러 나라들이 갈등을 겪으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요. 하지만 그 갈등이 왜 발생했는지, 각자의 입장은 어떤지에 대해 궁금해하기보다는 자극적으로 포장되어 전해지는 뉴스에 몰 입하지요. 이 책은 여러분에게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만들었답니다.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대했을 때 결과를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현상이나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말이죠. 여러분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계시민의 힘이 여러분에게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기 때문이죠!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덮을 때쯤, 인류에 공헌할 위대한 리더의 탄생을 스스로 목격하길 바랍니다. 드넓은 땅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은 공통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수많은 나라의 침입을 받았음에도 중국은 유럽처럼 다양한 국가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여전히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강조하는 것도 하나로 뭉쳐진 국가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반면 인도는 높고 거친 산지와 고지대를 가진 나라로 지역 간 교류가 쉽지 않았어요. 그 때문에 예전부터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발달했고 심지어 종교도 다양하게 나타나죠.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인도는 중국처럼 통일 왕조가 나올 수가 없었고 과거 인도의 영역이었던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지금은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되었어요.- 1. 아시아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적인 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혹은 이란의 봉쇄 언급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석유 가격이 껑충 뛰어오르는 상황이 나타나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가 생산하는 자원을 다른 나라로 수송하는 일이 불가능해져요. 이는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 가격을 상승시키고 경기 침체를 불러일으키죠. 호르무즈 해협은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해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별명은 ‘중동의 화약고’예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나라들 간 분쟁이나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많아 이러한 별명이 붙었어요. - 1. 아시아
구운몽
보리 / 서정오 (지은이), 홍선주 (그림)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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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명작,문학서정오 (지은이), 홍선주 (그림)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펴내는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의 열네 번째 이야기. 《구운몽》은 ‘아홉 구름의 꿈’이라는 뜻으로, 꿈을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이다. 조선 시대 문인 서포 김만중 선생이 쓴 소설로, 줄거리가 흥미진진하고 아기자기하여 오랫동안 수많은 백성들 사랑을 받으며 전해 왔다. 이야기 짜임이 매우 촘촘하여, 앞에 일어난 일과 뒤에 일어난 일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얽혀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들어가는 말 머리말 아홉 사람의 첫 만남 또 다른 삶의 시작 버드나무 인연 새로운 만남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 선녀냐, 귀신이냐 길에서 만난 사람 억울하게 옥에 갇혀 싸움터에서 만난 두 사람 공주가 된 경패 혼인하는 날 여덟 사람의 맹세 꿈에서 깨어나❙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헛된 욕망을 경계하는 이야기 《구운몽》은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인간의 헛된 욕망이 부질없음을 전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성진이라는 주인공이 꿈속에서 겪는 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현실 세계 성진은 절에 들어와 10년째 공부하고 있는, 육관대사의 촉망받는 제자입니다. 하루는 대사 심부름으로 동정호 용왕한테 다녀오다 돌다리에서 팔선녀를 만나 잠깐 장난을 치게 됩니다. 절에 돌아온 성진은 팔선녀와 나눈 희롱을 잊지 못하고 절에서의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속세의 삶을 꿈꿉니다. 이 사실을 안 육관대사는 성진을 저승으로 내쫓고, 성진은 팔선녀와 함께 인간 세상에 ‘양소유’라는 이름으로 태어납니다. 양소유는 인간 세상에서 온갖 부귀영화와 명예, 저마다 다른 여인으로 태어난 팔선녀와 인연을 맺어 바라던 삶을 누립니다. 하지만 소유는 인생의 끝에서 깊은 허무를 느끼게 됩니다. 인간 세상의 허무를 달래기 위해 소유는 불가에 귀의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때 육관대사가 나타나 소유를 일깨웁니다. 성진과 팔선녀는 그제야 욕망에 젖은 꿈속 일과 세상일이 다르지 않음을 뉘우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오묘한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이 소설은 조선 시대 문인 서포 김만중이 쓴 소설입니다. 줄거리가 흥미진진하고 아기자기하여 오랫동안 수많은 백성들 사랑을 받으며 전해 온 작품입니다. 짜임새가 촘촘하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앞에 일어난 일과 뒤에 일어난 일이 거미줄처럼 정교하게 얽혀 있습니다. 본디 이야기는 묘사가 자세하고 길이가 길지만,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간추려 다시 썼습니다. 그렇지만 바탕이 되는 줄거리는 충실히 원본을 따랐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읽으면서도 이야기의 고갱이는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이야기 《구운몽》은 옛날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라 오늘날 우리가 읽기에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한 남자가 두 부인에게 장가드는 일이라든가 혼인할 때 신부의 뜻이 거의 무시되는 일 따위입니다. 남자에게는 오로지 임금에게 충성하여 높은 벼슬자리에 오르는 일이, 여자에게는 아름다운 겉모습과 손재주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 말하는 대목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다시쓰는 과정에서 조금 손질하기도 했지만, 줄거리를 허물 수는 없기에 대부분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며 ‘비판하며 읽기’를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꿈과 현실에 대해 나름대로 깊은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고, 옛날 벼슬아치들 삶과 생각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옛날 풍습과 제도 같은 것을 오늘날과 견주어 이해하고 따져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읽어도 재미있는 고전!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이야기와 노래를 즐겼습니다. 많고 많은 이야기와 노래 가운데 여러 사람들 사랑을 듬뿍 받아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옛사람이 만든 문학 작품의 대표 또는 본보기라고 할 만한 것이지요. 이런 것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겨레마다 고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을 보면 곧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우리 고전을 알아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고전이라 하더라도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입니다.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을 때는 같이 안타까워하고, 위기에서 벗어날 때는 함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마음을 놓게 됩니다.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고, 이것이 이야기가 가진 힘입니다. 아이들은 고전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뿌리를 알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완벽하게 입말로 되살려 쓴 우리 고전 서정오 선생님은 사십 년 넘게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우리 끝말을 살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입말로 옛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좋은 옛이야기를 찾아내고 우리 말법에 맞게 다시 쓰는 일을 함께할 옛이야기 작가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고전은 대개 글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고전에는 어려운 말이나 한문투 말이 많아서 오늘날 어린이들이 읽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알맞게 다듬고 매만져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은 중요하지만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이 고전 다시쓰기에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작가들이 나섰습니다. 작가들은 먼저 각각의 고전을, 그 바탕이 되는 원본부터 꼼꼼히 살펴서 기둥본을 정하고 얼개를 짰습니다. 그런 다음에 쉬운 입말로 다듬어 썼습니다. 마치 재미난 옛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도록, 감칠맛 나는 말맛을 살려 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큰 줄거리와 이야기 안에 담긴 생각은 충분히 살리면서도, 곁가지를 보태거나 빼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앙상한 이야기에는 살을 붙이고, 어수선한 곳은 조금 추려 내기도 했습니다. 고전은 전해지는 과정에서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며 여러 다른 본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것까지 생각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입말을 되살려 쓴 고전을 읽다 보면, 마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말맛이 살아 있어 글이 술술 읽힙니다. 또한 문장이 담백하면서도 구성지게 쓰여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나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게다가 ‘우리 말 곳간’이라고 불리는 서정오 선생님 글은 쉽고 깨끗한 우리 말 표현이 잘 살아 있어 우리 말 교과서로써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이야기의 주제 의식을 또렷이 담아 표현한 그림 화가 홍선주 선생님은 부드러운 선과 뛰어난 면 구성력으로 그동안 많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작품 《구운몽》에서는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은은한 주황 색체로 톤을 맞추어 이야기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냈습니다. 표현 면에서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배경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 주면서도 한 가지 톤으로 맞춘 색체 덕분에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지, 현과 꿈의 경계를 분명히 알 수 없는 이야기의 주제 의식을 또렷이 담아냈습니다. 또한 불가에 귀의하였지만 대장부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 성진과, 인간 세상에서 사대부로서 부귀영화를 누린 소유가 느끼는 삶의 허무함을 절제된 인물 표현을 통해 알맞게 드러냈습니다. ‘아, 나도 절에 들어와 중이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글공부를 부지런히 해서 과거에 급제하면 벼슬자리에도 오를 수 있겠지. 장군이 되어 많은 부하를 거느리고 싸움터에 나가 큰 공을 세울 수도 있고, 정승이 되어 떵떵거리며 살 수도 있을 거야. 아리따운 여자에게 장가도 들어, 좋은 옷 입고 맛난 음식 먹으며 온갖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을 텐데……. 나는 어쩌다가 중이 되어 그런 즐거움도 모른 채 무명옷 입고 거친 밥 먹으며 밤낮 불경과 염불 속에 묻혀 지낸단 말인가.’
패턴국어 중학 문학 현대시 3
알앤비 / 류대곤, 이지윤, 최수경, 정소리 (지은이) / 2023.12.29
17,000

알앤비학습참고서류대곤, 이지윤, 최수경, 정소리 (지은이)
현직 선생님들이 중학생들을 위해 집필한 문학 기본서다. 중학교에서 낯선 작품을 통해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별하였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작품에 대한 핵심 내용을 익힐 수 있다.이 책으로 현대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의 구성과 활용 01. 현대시의 개념과 정리 01 시의 개념 및 특성, 그리고 시의 언어 02 시의 운율 03 시의 심상 및 어조 04 시의 표현과 기교 05 시의 주제 및 갈래 06 시적 화자의 정서와 태도 07 시상의 전개 방식 02 고재종 ~ 최승호 01 첫사랑 - 고재종 02 길 - 김기림 03 다리 저는 사람 - 김기택 04 설일(雪日) - 김남조 05 고고(孤高) - 김종길 06 배추의 마음 – 나희덕 07 율포의 기억 – 문정희 08 아침 이미지 – 박남수 09 이별가 - 박목월 10 들길에 서서 - 신석정 11 생명의 서(書) - 유치환 12 또 다른 고향 – 윤동주 13 거울 – 이상 14 그 여름의 끝 – 이성복 15 벼 – 이성부 16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 이용악 17 청포도 – 이육사 18 낙화 - 이형기 19 피아노 – 전봉건 20 사물의 꿈1-나무의 꿈 – 정현종 21 쇠를 치면서 - 정희성 22 북어 – 최승호 03 정답과 해설* 현직 선생님들이 중학생들을 위해 집필한 문학 기본서!! * 중학교에서 낯선 작품을 통해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 대비 *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별 *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작품에 대한 핵심 내용 익히기이 책으로 현대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여러분, 위의 문장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나요?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시집이 팔리고, 전 국민이 아는 시가 있고 하는 나라는 이제 드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시가 생활 속에서 녹아든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벽에 디자인된 시, 공중 화장실 문에 적힌 시, 온갖 돌에 새겨진 시들, 우리는 언제든 눈을 들면 시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시에 매료되고 다시 재생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다시 위의 구절로 돌아가 봅시다. 학기 초에 담임 선생님께서 여러분에게 위의 구절이 담긴 시를 선물했다고 가정해 보기로 합시다. ‘그’와 ‘나’의 관계를 ‘꽃’으로 맺어주는 ‘이름을 불러’주는 행위에 대한 시라고 읽어냈을 때, 여러분은 새로운 반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행위가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꽃’이 된 ‘그’는 ‘나’에게 어떤 존재가 된 것인지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 나름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새 학기에 자신이 갖춰야 할 태도를 깨닫게 되겠죠. 만약 이를 담임 선생님께서 시를 선물하지 않고, 조례 때 풀어서 말을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상상만 해도 시시해 집니다. 새 학기가 되어 친구와 친구를 사귈 때 서로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일장연설이 이어질 것입니다. 모두 옳은 말이겠지만 여러분은 흥미를 잃고 건성으로 듣게 되겠죠. 자, 이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 보았습니다. 시란 ‘이런’ 것입니다. 우리를 매료시키고 성장시키는 무엇이죠. 이처럼 좋은 시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중학생들에게 현대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서 한 학기에 다루는 평균 현대시는 1~2편이 채 되지 못하므로 졸업 때까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현대시의 수는 매우 적습니다. 이에 반해 고등학교 문학 수업 등에서 다뤄지는 현대시의 작품 수는 상당합니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중학생들도 다양한 현대시 작품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여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작품은 현대시 중에서도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대표작을 선별하였습니다. 현대시를 접해 본 경험이 많이 없는 중학생들을 위한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36편을 선별하였으며, 학생들이 해당 작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이해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책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현대시는 인간의 정서를 함축적 언어와 운율로 표현한 아름다움의 정수입니다. 이 책을 연 여러분들이 이 책을 통해 현대시를 이해하는 과정 자체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또 다른 시편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세계 역사와 문화로 보는 시간의 세계
문학동네어린이 / 필립 드라 코타르디에르 지음, 이희정 옮김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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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역사,지리필립 드라 코타르디에르 지음, 이희정 옮김
선사 시대부터 수천 년에 걸쳐 시간을 재고 담으려는 인류의 노력과 결실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 역사와 정치, 종교가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는지 짚어 본다. 독자들에게 우리가 사는 현재를 오랜 역사의 연장선에서 바라보는 보다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해시계, ‘물도둑’이라 불리던 그리스의 물시계 클렙시드라, 7세기 프랑스 수도승이 발명한 모래시계, 어둠을 밝혀 주며 시간도 함께 알려 주었던 등유시계 등 기계시계가 등장하기 전까지 어떤 시계가 발명되어 왔는지 살펴본다. 로마 시대 사람이 ‘12월 9일 정오에 만나자’는 말을 한다면? 12월의 이데스 전 여섯 번째 날 그노몬 그림자가 가장 짧을 때 만나요!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고 확인하며, 우리 생활의 규칙과 틀이 되는 달력과 시계. 그것이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너무 친숙하고 익숙해서 새로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달력과 시계가 지금의 형태로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사실! 『(세계 역사와 문화로 보는) 시간의 세계』는 선사 시대부터 수천 년에 걸쳐 시간을 재고 담으려는 인류의 노력과 결실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 역사와 정치, 종교가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는지 짚어 본다. 『시간의 세계』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사는 현재를 오랜 역사의 연장선에서 바라보는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1년은 354일, 1월이 여름?_ 한 달, 일 년 같은 시간 단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고개를 들어 올리면 보이는 해와 달은 인류 최초의 시계였다.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은 낮과 밤, 달 모양의 변화, 계절의 주기라는 천문 현상을 기초로 하루, 한 달, 일 년 같은 시간 단위와 달력을 만들었다. 1년이 354일이었던 인류 최초의 달력은 점점 계절과 맞지 않게 되고 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어떤 시도와 노력을 해 왔는지 살펴보자. 새해 첫날이 12월 25일이었다고?_ 다른 문화권은 어떻게 날짜를 세고 기록했을까? 처음 새해 첫날을 1월 1일로 정한 사람은 누구일까? 왜 1월 1일이었던 새해 첫날이 나라와 지방에 따라 성탄절이나 부활절로 바뀌었을까? 그리고 언제부터 다시 1월 1일이 새해 첫날로 됐을까? 달력에 얽힌 재미있는 이 사연들이 정치와 종교가 달력에 끼친 영향을 보여준다. 또한, 1년이 12달에 한 달이 30일인 달력을 누구나 썼던 것은 아니다. 20일짜리 주기가 18번 모여 1년이 되는 하브 달력, 13일짜리 주기가 20번 모여 1년이 되는 촐킨 달력, 10간과 12지로 날 수와 달수를 세는 중국 달력 등 다양한 세계의 달력을 만나 보자. “교황의 명을 따르느니 차라리 잘못된 달력을 택하겠소!”_ 언제부터 전 세계는 같은 달력을 사용했을까? 4세기부터 달과 계절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16세기 그레고리 교황이 과학자들에게 의뢰하여 탄생한 그레고리력. 그레고리력은 오차가 3300년에 단 하루일 정도로 상당히 정확한 달력이다. 그런데 이 달력을 둘러싸고 여러 나라가 정치적 갈등을 겪고, 시민 폭동까지 일어났다는데,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시간을 알려주던 ‘물도둑’ 클렙시드라_ 더 정확한 시계를 위한 수세기의 노력 해시계와 물시계에 시간 눈금 하나 그려 넣는 것이 얼마나 많은 세월의 관찰과 연구 끝에 가능했는지 상상할 수 있을까?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해시계, ‘물도둑’이라 불리던 그리스의 물시계 클렙시드라, 7세기 프랑스 수도승이 발명한 모래시계, 어둠을 밝혀 주며 시간도 함께 알려 주었던 등유시계 등 기계시계가 등장하기 전까지 어떤 시계가 발명되어 왔는지 살펴보자. 13세기 말 처음 등장한 기계시계는 몇백 년 동안 어떤 발전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을까? 오늘날 사용되는 가장 정확한 시계는 원자시계로 오차가 30만 년에 1초 정도다! 풍부한 사진과 기록 자료로 보는 즐거움 프랑스에서 발견된 2세기 청동 달력 조각과 양피지에 그려진 중세 시대 달력, 로마식 휴대용 해시계와 18세기 양치기들의 접이식 시계 등 각 페이지마다 귀한 사진 자료들이 실려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한다.
내 마음대로 안 돼요
밤티 / 이금이 (지은이), 서지현 (그림)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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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명작,문학이금이 (지은이), 서지현 (그림)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이금이의 저학년 동화 시리즈 두 번째 책 『내 마음대로 안 돼요』는 2009년 출간한 뒤 꾸준히 사랑받은 『선생님이랑 결혼할래』의 개정판이다. 이 작품은 여덟 살, 낯설고 새로운 세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1학년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았다. 다만 지금과 다른 생활 모습을 고려하여 작품 일부를 『선생님이은 나만 미워해』의 주인공 은채 엄마와 아빠의 국민학교 1학년 때로 설정하고 새롭게 다듬는 데 힘을 기울였다. 시간이 흘러도, 생활 환경이 바뀌어도 아이들 마음속의 고민은 변함없다. ‘처음’이 주는 설렘과 기대 뒤에는 ‘낯선 세상’을 맞이하는 두려움과 긴장이 숨어 있다. 학교라는 공간에 적응하고 긴장이 조금씩 풀리면서부터는 선생님,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서 오는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작가는 학교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들로 고민하는 아이들 곁에 살며시 다가앉아, 서툴지만 용감한 발걸음 하나하나에 응원을 불어넣어 준다.친구가 아파요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미리 쓰는 일기 작가의 말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공감하는 이금이 작가의 무지갯빛 1학년 이야기 “여러분의 엄마 아빠도 이처럼 말썽도 부리고, 실수도 하고, 또 많은 꿈을 꾸었던 1학년이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이야기를 꼭 들어 보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새로 시작하는 이금이 작가의 ‘저학년 동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공감하는 이금이 작가의 무지갯빛 1학년 이야기 『너도 하늘말나리야』, 『유진과 유진』, ‘밤티 마을’ 3부작 등을 펴낸,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이금이의 저학년 동화 시리즈를 새로 시작합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과 동시에 출간한 두 번째 책 『내 마음대로 안 돼요』는 2009년 출간한 뒤 꾸준히 사랑받은 『선생님이랑 결혼할래』의 개정판입니다. 이 작품은 여덟 살, 낯설고 새로운 세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1학년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만 지금과 다른 생활 모습을 고려하여 작품 일부를 『선생님이은 나만 미워해』의 주인공 은채 엄마와 아빠의 국민학교 1학년 때로 설정하고 새롭게 다듬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새 작품 「미리 쓰는 일기」를 수록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생활 환경이 바뀌어도 아이들 마음속의 고민은 변함없습니다. ‘처음’이 주는 설렘과 기대 뒤에는 ‘낯선 세상’을 맞이하는 두려움과 긴장이 숨어 있지요. 학교라는 공간에 적응하고 긴장이 조금씩 풀리면서부터는 선생님,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서 오는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건 세대를 뛰어넘는 평생의 숙제지요. 작가는 학교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들로 고민하는 아이들 곁에 살며시 다가앉아, 서툴지만 용감한 발걸음 하나하나에 응원을 불어넣어 줍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1학년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학교를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 생각하게 되길 바랍니다. 궁금하지 않나요? 엄마, 아빠는 1학년 때 어땠을까요? 엉뚱하고 신나는 여덟 살 학교생활을 만나요 1학년 강민호와 오정아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둘의 하루하루는 어떨까요? 민호는 아픈 친구를 위해 학교에 119 구조대를 부릅니다. 또 선생님이 스승의 날 선물은 안 된다고 했는데도 엄마 가방을 몰래 가져와 선물하지요. 정아는 엄마랑 한 약속을 어기고 햄스터를 데려오고, 방학 때는 밀린 일기를 쓰다 내일 일기까지 꾸며 써 버립니다. 참 이상하죠? 안 그러기로 다짐해 놓고, 찰떡같이 약속해 놓고 왜 자꾸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요? 정아와 민호는 지금의 초등학교인, 국민학교 1학년입니다. 부르는 말이나 학교 앞 풍경이 달라도 1학년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고 자꾸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고야 말지요. 작가는 독자에게 ‘이 책을 읽고 엄마 아빠 1학년 때의 이야기를 꼭 들어 보라’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도 한때는 말썽을 부리고 실수도 하는 1학년이었다는 사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그 어떤 조언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를 읽은 독자라면,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던 정아가 민호처럼 구조대원을 꿈꾸게 되는 장면과 두 아이의 미래를 그린 그림에서 은채네 가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엉뚱하지만 사려 깊고, 유쾌하지만 진지한 민호와 정아에게 은채의 얼굴이 살포시 겹쳐지는 건 두 권을 함께 읽은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입니다. 가족이 함께 읽는 1학년 이야기 은채의 1학년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와 은채 엄마 오정아와 아빠 강민호의 1학년 때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대로 안 돼요』는 짝꿍 책입니다. 은채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좋고, 정아와 민호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무엇을 먼저 읽든 부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며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이는 부모 역시 자신처럼 1학년 때 걱정하고 실수도 했다는 사실에 위로받고 용기를 낼 것입니다. 또한 세대마다 다른 학교 풍경을 잘 담아낸 그림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속 은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안 돼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권의 그림을 비교해 보며 인물의 머리 모양과 옷차림, 배경 속 숨은 힌트 등에서 두 책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이금이 저학년동화’ 시리즈 ‘이금이 저학년동화’ 시리즈는 작가가 그동안 쓴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동화를 모아 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내 마음대로 안 돼요』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읽고 공감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금이 작가의 작품들을 계속 펴낼 예정입니다.“자, 이제부터 자기 꿈을 그림으로 그려 보도록 해요.”
어린이책이야기 2018.가을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지은이) / 2018.09.01
10,000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아동문학론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지은이)
「어린이책이야기」 2018년 가을호. 디지털시대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그들의 삶의 양식을 아동청소년문학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할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특집 주제는 '아동문학과 가상공간'이다. 스마트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좁은 범위의 치밀한 논의부터 시작해 디지털시대에 제기되는 실존적 문제까지 폭넓은 안목이 제시되고 있다.동시가 있는 풍경 정진숙 글·송서하 그림 _ 지각생 여는글 김재복 _ 과정의 주체로 사는 일에 대하여 특집 아동문학과 가상공간 조태봉 _ 디지털 사물들의 존재 형식 김 윤 _ 게임, 그 불량한 즐거움 김재복 _ 또 하나의 실재, 가상공간의 동화적 상상 동시 김 륭 _ 연애 공부 외 1편 김미혜 _ 너 외 1편 김철순 _ 왜 그렇까? 외 1편 김희정 _ 내 이름은 외 1편 박경희 _ 슈퍼맨 외 1편 성환희 _ 여름이의 생일 외 1편 송찬호 _ 산꼭대기 자동차 외 1편 신수진 _ 하얀 바람, 검은 바람 외 1편 이 안 _ 은행나무 부채 외 1편 이장근 _ 빗방울 달리기 외 1편 이재순 _ 벌 외 1편 임동학 _ ‘개 같은 희재’ 외 1편 동화·아동소설 김현경 _ 우리 모두의 봄 성현정 _ 꿈장난꾼 함영연 _ 묘지기 아도 청소년소설 연재 주애령 _ 승리의 비밀_4회(마지막회) 이 작가를 주목한다 동시인 박영란 인터뷰어 _ 심지섭·김재복 내 책을 말한다 _ 나의 소설, 나의 자유 그림책에 놀다 김미자 _ 서울, 고맙습니다 (김효은, 『나는 지하철입니다』) 문학과 영화 사이 강수환 _ 서로 다른 ‘태양 아래’에서 (비탈리 만스키 감독, 《태양 아래》) 동시 품은 이야기 서금복 _ 꼭 편지로 써야 하나요? 시인이 보낸 편지 김은영 _ 맨발로 걸어요 명장면 한 컷 이기훈 _ 알, 일상의 신비와 상상으로의 시작 나를 찾아온 아이 이 현 _ 동구를 따라서 어린이문화콘텐츠 비평 최수웅 _ 언니는 힘이 세다 서평 그림책 김영문 _ 실체를 모르는 두려움은 무서운 상상을 낳고 (강경수, 『배고픈 거미』) 신혜연 _ 성장을 응원하며 (유진, 『수영장에 간 아빠』 / 염혜원, 『수영장 가는 날』) 동시 전병호 _ 아기의 입말로 쓴 유아 동시 (정근아, 『유치원에서 받아 온 별풍선』) 동화?아동소설 김젬마 _ ‘스마트폰 좀비’가 된 아이들 (박하익,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안수연 _ 좋은 나침반을 건네주는 동화 (박상재,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안점옥 _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불편한 질문 (유승희, 『불편한 이웃』) 청소년소설 송혜수 _ 영롱한 금색이었다가, 진한 갈색이었다가 (주디 블룸, 『호랑이의 눈』) 심지섭 _ 인공지능과 코나투스, 뜨거운 현장에 뛰어들다 (박용기, 『무한 육각형의 표범』)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s)이라 불리는 Z세대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이들은 텔레비전, 휴대전화, 랩톱, 데스크톱, MP3 플레이어 등 하루 최소한 5가지의 디지털 기기를 오가면서 멀티태스킹을 한다고 한다. 또 하루 시간 중 41퍼센트를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데 할애하는 이들은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을 놀이터 삼아 뛰어놀고, 유튜브로 세상을 인식하며, SNS로 정보를 얻고 관계를 맺는다. 이들에게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세계는 또 하나의 삶의 공간이 되었다. 디지털시대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그들의 삶의 양식을 아동청소년문학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할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특집 주제는 ‘아동문학과 가상공간’이다. 스마트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좁은 범위의 치밀한 논의부터 시작해 디지털시대에 제기되는 실존적 문제까지 폭넓은 안목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디지털시대의 도래와 그에 따른 세대의 변화를 목도하는 이 시점에, 아동청소년문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발의 수다
해성 / 오선자 (지은이) / 2020.07.30
12,000원 ⟶ 10,800원(10% off)

해성동요,동시오선자 (지은이)
오선자 동시집 <신발의 수다> 속에 실린 56편의 동시는 모두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는 소재를 다루었다. 여행에서 만난 인상적인 이야기와 전통시장에서의 먹거리에 대한 동시적 생각과, 그 생각을 우리에 마음에 담는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이 책이 엮이게 되었다. 특히 본 도서에서는 동시를 읽음으로써 커지는 세계관에 만화적 세계관을 접목하여 읽는 책에서 보는 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한편의 시화를 그리듯이 보이고자 한 것이다.1부 12 신발의 꿈 14 밤 16 사과나무 18 점 20 화장지 22 지구 24 건강검진 26 대단해요 28 대답 30 작아도 32 돌고 돌아서 34 천천히 36 파도 38 달인 2부 42 연습 44 몸짓 언어 46 채송화 48 가뭄 50 인사했더니 52 마트에 가면 54 도시철도에는 56 참 고마워요 58 기분 좋은 날 60 작은 것이 62 좋은 생각 64 미소 66 아이들은 68 겨울 들판 3부 72 신발의 수다 74 풀꽃 76 기도 78 빈집 80 제삿날 82 전통시장 84 라면 86 가로등 88 나무들은 90 계절 놀이 92 시골집 94 시간 맞추기 96 퍼즐 놀이 98 광복동 트리축제 4부 102 날씨 104 여행 준비 106 처음으로 108 사진기(1) 110 사진기(2) 112 어쩌면 좋아 114 스키장에서 116 소풍 갈 때 118 선물 120 나 없는 동안 122 과일 세상 124 경복궁에서 126 저녁 무렵꿈과 희망의 상상력을 선물하는『신발의 수다』 오선자 동시집 <신발의 수다> 속에 실린 56편의 동시는 모두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는 소재를 다루었다. 시인이 자신의 동시를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심을 지닌 어느 누구라도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긴 것이다. 여행에서 만난 인상적인 이야기와 전통시장에서의 먹거리에 대한 동시적 생각과, 그 생각을 우리에 마음에 담는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이 책이 엮이게 되었다. 특히 본 도서에서는 동시를 읽음으로써 커지는 세계관에 만화적 세계관을 접목하여 읽는 책에서 보는 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한편의 시화를 그리듯이 보이고자 한 것이다.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모두 담긴 이 책이 많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길 바란다.
국정보 : 국어영역 네 눈에 정답만 보이게 해줄게
쏠티북스 / 진형석 (지은이) / 2023.02.20
19,800원 ⟶ 17,820원(10% off)

쏠티북스학습참고서진형석 (지은이)
15번째 개정판인 『국정보』는 ‘가장 쉽지만 가장 강력한 국어영역 방법론’을 제시하는 개념서이자 문제집이다. 저자는 국어영역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방법론을 소개하고 수능과 평가원 기출 등을 통해 이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처음 수능이 시작되었던 1994학년도부터 최근 2022학년도까지 수능 국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았던 수많은 학생들의 가장 일반화된 사고방법론을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Ⅰ. 읽기만 해도 10점이 오르는 국어영역의 진실 {Day 01} 출제 원리를 뒤집으면 정답이 보인다? 001. 출제자의 머릿속 연구 002.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리트머스 문제 1 003.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리트머스 문제 2 004.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리트머스 문제 3 {Day 02} 실전독해비법 7 : 일반적인 독서와 수능국어 독해는 다르다 001. 실전독해비법 개요 002. 생각글 독해비법 003. 설명글 독해비법 004. 실전독해비법 연습 {Day 03} 일치/불일치 판단 : 문제풀이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능력 001. 일치/불일치 개념 이해 002. 실전문제풀이 시범 003. 유제 : 실전 연습 Ⅱ. 2단계 문제 풀이 해법 : 조커 해결법 ▶ ‘조커 해결법’은 무엇인가요? {Day 04} 조 : 조건 분석 001. 발문 분석형 002. 선택지 분석형 003. 분석형 {Day 05} 커 : 근거 축소 001. 사실적-부분적 사고 002. 사실적-전체적 사고 003. 추론적 사고 Ⅲ. 정답이 보이는 수능 기출 코드 7 {Day 06} 이해의 암기 : 정답이 보이는 기출문제의 코드 1~3 001. 세부 정보의 이해 002. 핵심 내용의 이해 : 표제와 부제 003. 반론 {Day 07} 이해의 암기 : 정답이 보이는 기출문제의 코드 4~5 004. 추론적 사고 005. 단어 의미 추론 {Day 08} 이해의 암기 : 정답이 보이는 기출문제의 코드 6~7 006. 내용 전개 방식 007. 관점 : 지문의 관점 & 의 관점 Ⅳ. 수능 독서(비문학), 제재에 따른 적용 연습 ▶ 독서 일반 이론 : 독서의 본질과 방법 {Day 09} 제재에 따른 적용 연습 : 독서 일반/인문/사회 001. 실전문제풀이 시범 002. 유제-실전 연습 {Day 10} 제재에 따른 적용 연습 : 과학·기술/예술 001. 실전문제풀이 시범 002. 유제-실전 연습 Ⅴ. 수능 문학, 시험 범위를 정해 드립니다 ▶ 시험에 나오는 것들만 ‘실전 이론’으로 범위를 정하자! {Day 11} 운문 문학 : 시험에 나오는 실전 이론 001. 운율 002. 이미지(심상) 003. 표현 기법 004. 시의 전개 방법 005. 시어의 함축성 006. 작품 감상의 관점 {Day 12} 운문 문학 : 작품 해석과 문제풀이 연습 001. 실전문제풀이 시범 002. 유제-실전 연습 {Day 13} 산문 문학 : 시험에 나오는 실전 이론 001. 소설의 3요소, 소설 구성의 3요소 002. 서술 : 시점, 제시 방식 003. 구성 004. 문체와 어조 005. 희곡/시나리오 {Day 14} 산문 문학 : 작품 해석과 문제풀이 연습 001. 실전문제풀이 시범 002. 유제-실전 연습 ● 시험장을 위한 실시간 문제풀이 (책속의 책)『국정보 : 국어영역 네눈에 정답만 보이게 해줄게』{부제 : 필수 개념과 방법 + 최중요 기출분석 = 14일 완성} 책 소개 ▶ 어렵고 복잡한 방법은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없다! ▶ 가장 쉽지만 가장 강력한 국어영역 방법론 ▶ 필수 개념과 방법 + 최중요 기출분석 = 14일 완성 ① [개념] 시험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필수 개념만 압축 정리 ② [방법] 하나의 킬러 방법론으로 고난도 문제도 명쾌히 해결 ③ [적용] 1등급 학생들의 두뇌를 해부한 듯한 시뮬레이션식 실시간 해설 ◆ ‘정답을 찾는 사고과정’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수능 기출과 EBS 교재를 분석해도 백전백패! 국어영역 고수들이 문제를 읽고 정답을 찾아낼 때까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사고과정’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바로 이것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마음고생 하는 학생들,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 쏙쏙 뽑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복잡한 기술을 배우다 이미 한 번 실패한 학생들 모두에게 『국정보 : 국어영역 네눈에 정답만 보이게 해줄게』는 말 그대로 정답만 보이게 만들어 줄 마지막 선택이다. ◆ 이미 수많은 선배들의 성적 향상으로 검증된 『국정보』의 ‘15번째 개정판’ ① 가장 최근 2023학년도 수능까지를 범위로 하여 새로 추가할 문제를 고르고, 실제 학생들이 까다롭게 여긴 문제는 가급적 전부 포함하였습니다. ② 좋은 내용이지만 최근 출제되지 않았거나 출제 가능성이 낮은 부분은 공부할 분량을 줄이기 위하여 삭제하거나 축소하였습니다. ③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 제기한 부분을 고치고, 애매하거나 논란이 있을 법한 부분은 삭제하여 명확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국정보』는 왜 ‘가장 쉽지만 가장 강력한 국어영역 방법론’인가? 벌써 15번째 개정판인 『국정보』는 ‘가장 쉽지만 가장 강력한 국어영역 방법론’을 제시하는 개념서이자 문제집이다. 저자는 국어영역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방법론을 소개하고 수능과 평가원 기출 등을 통해 이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처음 수능이 시작되었던 1994학년도부터 최근 2022학년도까지 수능 국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았던 수많은 학생들의 가장 일반화된 사고방법론을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국정보』에서 내세우는 ‘가장 쉽다’는 것은 말 그대로 시중에서 접하는 국어영역 방법론 중 가장 간단하다는 것을 말한다. 사실 가장 간단하다는 점이 큰 차이를 만든다. 왜냐하면 오로지 방법론만을 위한 방법론은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문제를 해설할 때는 그럴듯하지만 막상 시험장에서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존의 ‘양 늘리기식’ 공부, 일명 양치기 공부에 반대하며 솔직한 견해를 밝힌다. 저자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국어영역 공부는 최소로 하고 오히려 수학, 영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험생의 목표는 국어영역 점수를 잘 받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 점수도 잘 받아 궁극적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어영역에서 두꺼운 학습서 등을 여러 번 반복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100점을 받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는 소홀해져서 대학 입학에서 불리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에서 좋은 방법론은 간단하고 배우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수능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서울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최고 난이도의 국어시험으로 알려진 법학적성시험뿐만 아니라 변호사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저자 스스로 자신의 방법론이 가장 실전에 최적화되었다는 점을 입증하여 『국정보』의 방법론이 ‘방법론을 위한 방법론’, ‘공부에 짐만 얹어 주는 방법론’이 아님을 보여 준 셈이다. ▶ 『국정보』의 장점 1. 국어영역 방법론의 정도(正道) 이 책에서 다루는 방법론은 독창적이거나 기발한 내용이 아니다. 첫 수능인 1994학년도부터 가장 최근 수능까지 국어 고득점을 받았던 학생들의 공통적인 사고 방법을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쓴 것이다. 시험장에서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 학생의 입장에서 사고 과정을 보여 주고, 다양한 문제를 통해 이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시험에 나올 수 있는 이론만 압축·정리 학교에서 배웠던 국어 이론 중 수능 시험에 출제될 만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시험에 나올 내용만 압축하여 계속 반복해야 시험장에서 비로소 써먹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국어 교과 및 EBS 교재에서 수능에 출제될 수 있는 이론만 뽑아 간결하게 압축하여 시험장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3. 쉽고 명쾌한 해설 기존 문제집의 해설은 대개 여러 명이 분야를 나누어 작성한다. 한 책에 수록된 많은 문제를 혼자 해설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이 분명하지 않고 일관성이 없어 학생들이 공부하기에는 좋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앞에서 다룬 이론을 토대로 저자가 모든 문제를 직접 풀고 일관성 있게 해설하여 쉽고 명쾌하다.
마포나루
이지출판 / 이성훈 (지은이) / 2022.04.05
11,000원 ⟶ 9,900원(10% off)

이지출판명작,문학이성훈 (지은이)
동화학자이자 동화전문가인 이성훈 교수의 첫 창작동화집이다. 이 동화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소재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회상’을 ‘준호’라는 주인공과 가족, 친구, 친척, 동네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새로이 창작해 낸 것이다. 줄거리의 구성은 ‘서두문(출발상황)·가해(결핍상황)·구원(해소상황)·종결문(행복한 또는 불행한 결말)’으로 완성했으며, 또한 반복, 과제 부여, 과제 해결, 방랑, 가베, 변신, 기적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주인공의 꿈과 환상을 파노라마처럼 잔잔하게 그려냈다. 작가의 말 4 01 _ 산동네 아이 8 02 _ 복사골 19 03 _ 밤섬 29 04 _ 마포나루 37 05 _ 아빠의 자전거 45 06 _ 다방구 51 07 _ 떡볶이 가게 57 08 _ 경보극장 63 09 _ 입학식 75 10 _ 아빠의 죽음 81 11 _ 삼남매 엄마 87 12 _ 용강동 아이들 93 13 _ 전라도 아줌마 101 14 _ 졸업식 109 15 _ 에필로그 115이 책은 동화학자이자 동화전문가인 이성훈 교수의 첫 창작동화집이다. 이 동화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소재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회상’을 ‘준호’라는 주인공과 가족, 친구, 친척, 동네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새로이 창작해 낸 것이다. 줄거리의 구성은 ‘서두문(출발상황)·가해(결핍상황)·구원(해소상황)·종결문(행복한 또는 불행한 결말)’으로 완성했으며, 또한 반복, 과제 부여, 과제 해결, 방랑, 가베, 변신, 기적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주인공의 꿈과 환상을 파노라마처럼 잔잔하게 그려냈다. 누구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 추억을 글로 옮기는 일이 동화를 쓰는 길이다. 특히 어린 시절 함께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경험했던 장소들에 대한 기억이 뚜렷할수록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그 사람들과 사라진 그 장소들을 동화 속에서 재현해 내고자 했다. 제목을 ‘마포나루’로 정한 이유도 지금은 잊혀진 그곳을 기억해 내기 위해서다. 동화 줄거리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가난하고 암울한 시절이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따스한 인간애가 있었다. 동화 주인공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그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귀한 체험을 해 보기를 기대한다. 다시 말해 동화 속 준호의 삶이 독자들에게 “그래, 그땐 그랬었지.” 또는 “그래, 그땐 그랬었구나.”라고 화답하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산동네 아이푸른 하늘. 맑은 공기. 깨끗한 강물. 정박한 나룻배.산동네에서 내다본 전경이었다. 푸른 하늘이 손에 잡힐 것 같은 산중턱에 판잣집을 짓고 살던 이곳 사람들에게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니었다. 좁은 골목길을 전봇대가 이어나갔고, 전기선이 닿는 곳에 판잣집이 들어섰다. 그래도 난민 수용소는 아니었고 각자에게 소유권이 있는 자기 집이었다.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더위를 견딜 수 있어 좋았고, 겨울이면 너무 추워서 있는 옷을 모두 껴입고 지내야 하는 그런 집이었다. 이러한 곳에서 준호는 엄마, 아빠, 형과 함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살았다. 한 개의 방에서는 준호 엄마가 봉제공장을 운영했기 때문에, 네 식구는 한방에서 함께 자야 했다.산동네 아이 준호는 맑고 귀여운 아이였다. 아직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어린 나이였지만 그 아이는 인사성이 밝아 만나는 사람마다 귀여워했다. 준호는 수제비를 좋아했다. 특히 이웃집에 사는 갑태 엄마가 해 준 수제비를 좋아했다. 으레 점심때가 되면 준호는 자기 집에서 슬그머니 빠져나와 갑태네로 갔다. 갑태네도 식구가 많은데 이웃집 준호가 반갑기만 하겠는가마는, 갑태 엄마는 한 번도 내색하지 않고 준호를 따듯하게 맞이했다. 사실 갑태는 준호 친형과 동갑인 누나이고, 준호와 동갑인 갑태 동생은 갑실이었다. 준호 입장에서는 갑실이 엄마가 더 알맞은 호칭이겠지만 남들이 모두 갑태 엄마라고 부르니 그렇게 따라 부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준호는 점심때마다 갑태네로 가서 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다.하루는 준호가 평소보다 일찍 점심 먹으러 갑태네로 왔다.“갑태 엄마, 저도 수제비를 만들어 볼래요.”“그래? 갑태도 안 하려고 하는데 어린 준호가 수제비를? 호호호…….”갑태 엄마는 장난감을 대신하라는 듯이 밀가루 반죽에서 일부를 손으로 떼어 준호에게 줬다.“고맙습니다!”준호는 밀가루 반죽을 가지고 공도 만들고, 별도 만들고, 새도 만들고……, 다양한 장난감을 마음껏 만들었다. 그때 갑자기 공과 별과 새가 나타나서 준호에게 인사를 했다.“안녕, 준호야! 나 공이야.”“안녕, 준호야! 나는 별이야.”“안녕, 준호야! 난 새란다.”준호는 반갑게 인사하는 공과 별과 새를 가지고 즐겁게 놀았다. 준호는 공을 발로 차면서 펠레가 된 것처럼 드리블을 했다. 그 아이는 별을 보고는 “너는 준호별이구나. 너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고 싶어.”라고 말하면서 어느새 별에 몸을 싣고 두리둥실 하늘나라로 떠났다. 그때 새가 준호별에 다가와서 “안 돼 준호야, 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엄마가 걱정하잖아.”라고 말했다. 한참을 올라가서 준호가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손으로 만지려는 순간 갑태 엄마가 소리쳤다.“얘 준호야, 일어나서 수제비 먹어!”갑태 엄마는 놀다 잠든 준호를 깨우면서 밥상에 맛있게 끓은 수제비와 김치 그리고 수저를 놓았다. 갑태와 갑실이는 얼굴을 찌푸리며 준호를 보고 말했다.“침 좀 닦아, 이 잠꾸러기야!”“어 여기가 어디죠? 난 하늘을 날고 있었는데…….”“호호호, 준호가 꿈을 꾼 모양이구나. 네가 만든 공과 별과 새 모양의 수제비가 그릇 안에 있을 테니 잘 찾아보렴.”준호는 비몽사몽간에 수저를 들고 그릇 안에서 부지런히 공과 별과 새를 찾았다.산동네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기는 놀이는 말타기였다. 두 편으로 조를 나눠서 가위 바위 보로 말을 정했다. 가위 바위 보에서 지는 쪽이 말이 되는데, 가장 가위 바위 보를 잘 하는 아이가 전봇대나 벽에 등을 기대고 서 있으면 나머지 아이들은 허리를 굽혀서 사타구니에 머리를 박고는 말의 역할을 했다.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긴 편 아이들은 신이 나서 차례대로 말 위로 올라타는데, 될 수 있으면 높이 점프해서 말 위에 탔다. 왜냐하면 말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말 타는 아이들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면 가위 바위 보로 승부를 낼 필요도 없이 이기게 되어 다시 말을 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잘 버텨서 전봇대나 벽에 기대선 아이와 말을 제일 먼저 탄 아이가 가위 바위 보를 할 때 지게 되면 그 역시 다시 말이 되어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준호는 아직 어려서 직접 참여하진 못하고 동네 형들이 하는 것을 구경하고 응원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나도 빨리 커서 말타기 놀이를 해야지.”준호는 속으로 다짐하면서 형을 응원했다. 준호 형, 준용이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위 바위 보 선수였다. 그래서 동네 아이들은 준용이와 같은 편이 되려고 아우성이었다. 상대 팀 대표는 준용이 또래 성철이었다. 성철이 또한 가위 바위 보를 잘 했지만 준용이의 적수는 못 되었다.“형아, 이겨라! 형아, 이겨라!”준호는 말타기에 열중한 형을 열성적으로 응원했다. 그래서 그런지 준용이는 열이면 아홉 번을 이겼다. 말타기 놀이는 땅거미가 지는 저녁까지 계속되었다.“성철아, 저녁 먹어!”“준용아, 준호 데리고 들어오렴!”결국 부모들이 놀고 있는 아이들을 데리러 올 때야 말타기 놀이는 끝났다.하루는 준호 엄마가 봉제공장을 운영하느라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갑태네 가족을 점심에 초대했다. 하얀 쌀밥에 소고기뭇국이었다. 매우 귀한 음식인데 준호 엄마는 큰맘 먹고 갑태네 식구들을 점심에 대접한 것이다.“우리 준호가 매일 점심때면 댁에 가서 폐를 끼쳐서 미안했어요.”준호 엄마는 갑태 엄마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무슨 말씀이세요? 우리 먹는 음식에 숟가락 하나만 더 놓는 건데요. 반찬도 없는데 준호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고맙기만 하답니다. 호호호…….”갑태 엄마는 그렇게 너스레를 떨고는 오늘 대접받는 음식이야말로 진수성찬이라고 준호 엄마를 칭찬했다. 이웃사촌으로서 준호네와 갑태네는 가난한 산동네에서 살지만 서로 의지하고 교제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했다.준호 아빠는 공무원이었지만 월급이 너무 적어서 생계는 준호 엄마가 운영하는 파자마 봉제공장으로 유지했다. 처녀 때 양장점에서 일했던 준호 엄마는 혼자서 재단도 손수하면서 재봉틀 한 대로 파자마를 만들어 근근이 생활했다. 바느질 솜씨가 좋아 마포시장에서 인기가 높았으나 물량을 댈 수가 없어 힘든 생활을 했다. 이런 이유로 준호 아빠가 공무원을 그만두고 준호 엄마를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즉 파자마가 완성되면 준호 아빠가 시장 거래처로 운반하는 일을 맡았다.준호에게는 이모가 둘 있었다. 준호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면 큰이모와 작은이모는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준호 엄마가 첫째, 둘째와 셋째는 아직 혼인을 안 해서 큰언니를 도와주면서 끼니를 해결하고 용돈을 벌어갔다. 준호는 이모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이모들이 서로 준호를 업겠다고 싸운 적도 있었다. 그래서 준호의 다리가 보기 싫은 오자 형이 된 것은 모르는 채 말이다. 준호가 세 살 때 여동생 준희가 태어났다. 준희는 피부가 서양 사람처럼 하얘서 동네 아이들이 ‘아이노고’라고 놀리기 일쑤였다. 그러면 준호는 화를 내면서 놀리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소리쳤다. 특히 아빠는 준희가 보고 싶어서 완성된 파자마를 거래처에 돌리고 나면 서둘러 집으로 와 준희를 돌봤다. 엄마가 바쁘게 일하니 아빠가 준희를 돌볼 수밖에 없었지만 아빠는 준호가 샘을 낼 정도로 준희를 예뻐했다. 그만큼 준희는 인형처럼 예쁘고 서구적으로 생긴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준호가 네 살 되던 해에 아빠의 결단으로 복사골로 이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산동네와 복사골은 같은 도화동이지만 판잣집과 기와집의 차이가 났다.“삼남매가 하루하루 다르게 커 가니 좋은 집으로 이사 가야 돼.”아빠는 돈이 없어 안 된다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채 이사를 강행했다.“큰 집으로 이사 가니 준호는 좋겠구나? 준호를 못 봐서 섭섭해서 어떻게 하니?” 갑태 엄마는 이삿짐을 싸느라 바쁜 준호네로 와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준호는 새집으로 이사 가는 게 좋아 싱글벙글 들떠서 갑태 엄마를 본체만체하며 건성으로 말했다.“아줌마, 우리 이사 가면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오, 그래? 준호가 초대했으니 꼭 가 봐야겠네? 호호호…….”준호는 웃으면서 배웅하는 갑태 엄마를 뒤로하고 그렇게 자기가 태어나 만 3년 동안 살았던 산동네를 떠났다.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
책고래 / 김하늬, 신임순, 양원석, 김진숙, 이소영, 김희석 (지은이), 김윤이 (그림)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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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명작,문학김하늬, 신임순, 양원석, 김진숙, 이소영, 김희석 (지은이), 김윤이 (그림)
책고래아이들 14권. 제주도의 설화 중 특히 여자 영웅이나 여성성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지에는 없는 이야기, 어쩌면 육지에서는 사라지고 왜곡되었어도 제주에서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제주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 가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는 아동문학가 김서정 선생님이 제주대학교 사회교육원 스토리텔링학과 원생들과 함께 작업한 귀한 결과이다. 단순히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과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옛것과 새것이 결합된 독자적인 자기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칠성신 11 영등할망 33 산호해녀 55 용궁올레 77 동지섣달 백련화 99 산방산 121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를 지으며 143“아름다운 섬, 제주가 간직한 신비롭고 찬란한 여섯 편의 이야기” 육지에는 없는 이야기, 우리나라 역사와 정신을 비추는 이야기 제주도가 아름다운 이유는 아마도 그곳을 지켜 온 아름다운 사람과 곳곳에 녹아 있는 재미난 이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만 팔천의 신이 있다고 할 만큼 제주는 이야기의 땅입니다. 한라산과 산방산, 설문대 할망과 구슬할망, 가문장 아기와 칠성신 등 섬 둘레둘레 이야기 없는 곳이 없습니다. 책고래아이들 열네 번째 동화책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는 제주도의 설화 중 특히 여자 영웅이나 여성성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육지에는 없는 이야기, 어쩌면 육지에서는 사라지고 왜곡되었어도 제주에서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제주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 가고 있는 이야기들이지요.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는 아동문학가 김서정 선생님이 제주대학교 사회교육원 스토리텔링학과 원생들과 함께 작업한 귀한 결과입니다. 단순히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과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옛것과 새것이 결합된 독자적인 자기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이야기’의 본성 아닐까요? '칠성신'은 한라산 꼭대기에 사는 하얀 뱀이 주인공이에요. 하얀 뱀은 보석처럼 빛나는 비늘을 갖고 있었지요. 겨울에는 한라산을 칭칭 감고 잠들었다가 봄이 되면 비늘을 반짝이며 기어 다니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 봄날, 나무 기둥 아래서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여자아이는 임금님께 바치기로 한 말을 돌보고 있었는데, 말이 사라지고 만 거예요. 주인에게 매를 맞고 쫓겨날까 봐 두려워하는 여자아이에게 하얀 뱀은 비늘 하나를 뚝 떼어주어요. 말보다 훨씬 귀한 것이라면서요. 하얀 뱀의 말대로 주인은 정말 말보다 하얀 뱀의 비늘을 더 좋아하며 임금님께 바쳤지요. 그다음에 만난 여자아이에게도, 그다음에 만난 해녀에게도 하얀 뱀은 비늘을 떼어 주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하얀 뱀의 비늘 덕분에 우물도 파고 집고 고치며 살았지요. 하얀 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채로요. 그런데 하얀 뱀의 비늘을 본 임금님이 욕심을 부렸어요. 신하들에게 하얀 뱀의 비늘을 몽땅 벗겨 오라고 명령한 거예요. 신하가 병사들을 데리고 하얀 뱀을 잡으러 탐라까지 내려왔어요. 병사들은 독화살을 쏘아 대며 하얀 뱀을 잡으려 했지요. 마을 사람들이 막아서자 사람들까지 죽이려 했어요. 하얀 뱀은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려다 독화살에 맞고 겨우 기어서 바다로 뛰어들었지요. 마을 사람들은 몹시 슬퍼하며 하얀 뱀이 좋아하던 음식을 차려놓고 매일 기도를 올렸어요. 제사를 지낸 지 7일째 되던 밤, 바다가 솟구치며 하얀 뱀이 물속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갔지요. 그 순간 하늘에서 7개의 별이 떨어졌어요. 별똥별을 본 사람은 부자가 되었지요. 사람들은 하얀 뱀을 ‘칠성신’이라 부르며 정성껏 모셨어요. 지금도 하얗게 변한 백록담을 보면 칠성신을 떠올린답니다.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 여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탐라 사람을 구하고 하늘로 올라간 영등할망 이야기, 마마신을 물리친 사호해녀 이야기, 씩씩하고 용감하게 가시밭길을 헤치고 용궁에 다녀온 연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용궁올레 이야기, 동지섣달 백련화로 피어난 섬 마을 여자아이 이야기, 지금도 커다란 바위 밑에 깔려 살고 있는 산방둥이 이야기 등입니다. 여섯 명의 작가들은 이야기를 고치고, 덜어 내고, 덧붙이면서 자신이 만들어 낸 이야기처럼 스스로 참 단단해지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그저 남들이 하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줄 알았던 제주의 하늘과 땅과 바다를 다시 발견함은 물론 오랜 역사 안에서 제주 사람들이 살아내야 했던 지난한 삶의 흔적, 특히 여성들의 삶에 가슴 아프기도 했지만 그들이 보여준 불굴의 생명력에 경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가 단순히 아름다운 관장지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매력적인 신화의 땅으로 소개되고 제주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곳곳에 배어 있는 숨은 의미를 가슴에 새길 수 있길 바랐습니다. 그림을 그린 김윤이 작가는 이야기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세밀하고 풍성한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너른 목초지는 파랑과 초록이 어우러져 시원한 화면을 만들어냈지요.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의 그림은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제주를 상상하게 만들고, 한 편 한 편 정성들여 써 내려간 여섯 편의 이야기들은 더 오래도록 제주를 기억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이야기로 세상을 이해하고, 이치를 깨닫고, 서로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어떤 논리적인 설득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제주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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