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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
파란자전거 / 노민영 (지은이), 홍하나 (그림) / 2021.11.20
14,500원 ⟶ 13,050원(10% off)

파란자전거사회,문화노민영 (지은이), 홍하나 (그림)
지금의 나를 살펴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내가 선택할 식생활을 가치 있는 방향으로 이끌도록 도와준다. 음식과 관련된 자연, 사람, 건강, 환경, 인권, 동물 복지,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먹거리의 체계와 틀을 알려 줌으로써(음식 인문사회 교육) 내 앞의 밥상을 직시할 수 있게 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현재를 잘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텃밭과 미각 교육, 음식 소비 실천을 배울 수 있는 관련 요리를 함께 알려 줌으로써 직접 키워 보고 맛보고 해 보며 내 건강과 지구 환경과 동물의 생명권과 지구촌 사회문제가 생태계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려면 세계 시민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하듯, 음식으로 세상을 바꾸려면 능동적으로 식생태계를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음식 시민으로 거듭나야만 한다.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듯, 365일 내가 선택한 밥상 투표의 한 표가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듯 흥미진진하게 배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말 : 삼시세끼 밥상으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글쓴이의 말 : 내가 선택한 한 표, 밥상 투표의 힘 준비해요 밥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밥상으로 세상 바꿀 준비되었나요? 변화 하나_고마운 마음이 넘치는 세상 먹을거리 고향이 궁금해요! 누가 누가 만들었을까요? 세상을 바꾸는 나의 실천 : -고마움이 넘치는 텃밭 만들기 -직접 가꾼 채소의 변신 방울토마토 브루스케타 변화 둘_건강하고 현명한 세상 골고루 먹고 운동해요 계절을 먹어요 자연식품 vs 가공식품 세상을 바꾸는 나의 실천 : -건강한 밥상 체크리스트 -제철 과일의 건강한 진짜 맛 딸기청과 딸기에이드 변화 셋_깨끗하고 안전한 세상 친환경 먹을거리를 먹어요 가까운 곳에서 온 음식을 먹어요 음식을 소중하게 다뤄요 포장재를 적게 사용해요 세상을 바꾸는 나의 실천 : -플로거가 되어 볼까? -남은 식빵을 과자로 크루통 변화 넷_사람도 동물도 행복한 세상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먹을거리 페어플레이 지금, 누군가는 굶고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나의 실천 : -지구를 살리는 포장지 저금통 -모두가 행복한 초콜릿 막대 과자 변화 다섯_다양성이 살아 있는 세상 우리 먹을거리를 지켜요 세계의 음식 문화를 지켜요 세상을 바꾸는 나의 실천 : -지구촌 다양성을 지키는 우리의 다짐 -우리 밀로 만든 오디 컵케이크 -달걀의 무한 변신 프리타타 시작해요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모두가 행복한 밥상 만들기 어린이 농부 서약서 동물복지선언문세상을 바꾸는 87,600번의 선택 “지금, 나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고마운 마음이 넘치는 세상, 건강하고 현명한 세상,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 동물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 우리 것을 지키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상으로 이끄는 하루 세 번, 365일 밥상 투표 지금부터 여러분의 한 표에 담긴 힘과 만나 보세요! 음식으로 미래의 생태 전환을 이끄는 신新 밥상머리 교육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이 많은 요즘은 집에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하는 풍경을 찾아보기 어렵다. 반조리 식품을 이용하거나 외식을 하거나 완전조리 식품을 먹는 일이 늘어났고,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팬데믹은 대면 식사를 불가능하게 했고, 장보기는 온라인으로, 꼭꼭 포장되어 배달된 음식을 먹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이런 일상에서 먹을거리가 어떻게 재배되고 키워지는지, 누구의 손을 거쳐서 어떻게 우리 집 식탁에 오르는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감자나 양파의 고향은 마트이고, 모든 배달 음식은 택배 기사로부터 온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예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식사 예절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밥상, 즉 일상에서 비롯된 생각과 행동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이젠 밥상머리 교육도 조금은 달라져야 한다. 먹는 예절뿐만 아니라 식탁 위에 올리는 음식을 바꿈으로써 사회와 환경을 변화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혀 생활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실천가,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먹을거리(Food)로 사회인문의 전반적인 교육(Education)을 이끄는 푸듀케이터로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저자 노민영은 다양한 사회 문제가 음식과 관련이 있고, 사람과 음식과 자연환경은 밀접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가 언젠가는 자신의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을 스스로 선택해 먹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이 몸의 일부가 되고, 행복한 삶의 원천이 되며, 자신과 후대가 살아가야 할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는 마중물”이 되어, 아는 만큼 잘 선택해 더 나은 삶과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밥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져 매일 무언가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것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하루에 줄넘기 100번 하기, 하루에 책 10쪽 읽기, 하루에 영어 문장 3개 외우기 등 1년 혹은 10년을 꾸준히 하면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정보와 문장력.문해력을 키울 수 있고,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런데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하지 않아도 사람이라면 살기 위해서 매일매일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을 먹는 행위다. 하루에 두 끼를 먹고, 간식을 한 번 먹는다면 최소 세 번은 먹어야 하고, 1년이면 1,095번이고, 평균 수명(남녀평균 80세)으로 따지면 평생 87,600번을 반복해야 하는 사소할 수 있지만 변화를 이끌기에 매우 적합한 행위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어떤 것을 선택해서 반복하느냐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지금의 나를 살펴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내가 선택할 식생활을 가치 있는 방향으로 이끌도록 도와준다. 음식과 관련된 자연, 사람, 건강, 환경, 인권, 동물 복지,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먹거리의 체계와 틀을 알려 줌으로써(음식 인문사회 교육) 내 앞의 밥상을 직시할 수 있게 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현재를 잘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텃밭과 미각 교육, 음식 소비 실천을 배울 수 있는 관련 요리를 함께 알려 줌으로써 직접 키워 보고 맛보고 해 보며 내 건강과 지구 환경과 동물의 생명권과 지구촌 사회문제가 생태계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려면 세계 시민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하듯, 음식으로 세상을 바꾸려면 능동적으로 식생태계를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음식 시민으로 거듭나야만 한다.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듯, 365일 내가 선택한 밥상 투표의 한 표가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듯 흥미진진하게 배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위험한 밥상을 구해 줘! 삼시세끼 밥상 투표로 세상 바꾸기 먹을거리와 관련한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다섯 가지 새로운 세상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먹을거리의 고향을 알고, 얼굴 있는 먹을거리에 관심 갖게 하는 ‘고마운 마음이 넘치는 세상 만들기’에서는 음식이 어디서 오고, 누가 만들며, 음식과 관련한 고마운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균형 있는 식사의 소중함과 식품 표시 확인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건강하고 현명한 세상 만들기’에서는 균형 있는 식생활을 돕고, 제철 음식과 자연식품, 가공식품을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 그대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서는 친환경 먹을거리 찾는 법, 푸드마일리지와 로컬푸드, 음식물 쓰레기와 식품 포장재를 왜 줄여야 하는지와 어떻게 해야 줄일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동물 복지를 보장하고 아름다운 거래를 통한 먹을거리를 살펴 먹거리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동물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서는 사람이 먹기 위해 길러지는 가축의 현주소와 육식을 왜 줄여야만 하는지, 왜 공정무역에 관심 가져야 하는지 알아본다. 우리 먹을거리와 GMO 식품에 관심 갖고 세계의 음식 문화를 존중하기 위한 ‘다양성이 살아 있는 세상 만들기’에서는 토종 먹을거리와 종 다양성, 식량 자급률과 GMO 식품 지도, 세계의 음식 문화가 왜 지켜져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다. 먹을거리와 식생활을 바꿔 만들어 가야 할 다섯 가지 세상을 꼼꼼히 살펴본 뒤에는 〈세상을 바꾸는 나의 실천〉 코너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바꿔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상자 텃밭이나 수경 재배를 통해 잎채소나 새싹 채소를 길러 보거나 산책 또는 운동 혹은 산이나 바다로 놀러 갔을 때 쓰레기를 줍는 플로거가 되어 보기도 하고, 버려지는 식품 포장재로 저금통을 만들어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보기도 하고, 지구촌 다양성을 지키는 10가지 다짐을 가슴에 새겨 보기도 한다. 무엇보다 주제에 맞는 음식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간편 요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완전 조리 식품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다. 푸듀케이터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식생활 실천 지침서 '슬기로운 사회생활' 시리즈는 십 대들의 작은 실천으로 똑똑하고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 바꿈 입문서다. 평화와 정의가 살아 있는 조화로운 사회를 위해 평등과 공정을 둘러싼 사회문제를 비롯해 변화를 이끈 인물과 사건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고의 틀을 넓혀 준다. 또한 개념과 지식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꿈에 동참하고 내 생활 속에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음식으로 내 일상을 점검해 보고 음식과 관련한 인문 교육을 실천하는 푸듀케이터이자 식생활 교육기관인 (사)푸드포체인지의 노민영 대표와 함께 쉬운 접근, 체계적이고 다양한 워크지, 가족이 함께 만드는 밥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고마운 분이나 고마운 식재료에게 편지 써 보기, 식품구성자전거로 내 식생활 점검하기, 건강한 밥상과 내가 바꿔 나갈 밥상을 진단해 보는 체크리스트 등 10여 가지 워크 활동은 정보와 개념을 단편적이 아니라 입체적이면서 실질적으로 익히는 데 적격이다. 달걀을 재료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공정무역 초콜릿으로 막대 과자도 만들어 보고, 남은 식빵으로 크루통을 만들어 보는 요리 교실 또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끎으로써 먹거리 생태 전환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알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겠다고 계획하고, 조금씩 바꾸며 실천하는 것, 현재를 살고 미래를 책임질 우리 모두가 매일 해야 하는 작은 선택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세상 모든 직업 만세!
베틀북 /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지은이), 주효숙 (옮긴이) / 2020.02.10
13,800원 ⟶ 12,420원(10% off)

베틀북생활,인성아고스티노 트라이니 (지은이), 주효숙 (옮긴이)
여러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논픽션 그림책이다. 책은 농부, 어부, 목수처럼 옛날부터 이어져 온 직업과, 수의사, 제빵사, 전기 기사처럼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직업을 두루두루 소개한다.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그 일에 필요한 도구나 기술을 알려 준다. 아이는 각 직업에 어떤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는지 살짝 들여다보고 모든 일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직업 농부 수의사 가판점 산악 안내인 요리사와 셰프 고고학자 패션 디자이너 잠수사 전기 기사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등대지기 선생님 주유소 미용사 목수 도선사 사무원 천문학자와 우주 비행사 이삿짐센터 제빵사 배관공 음악가 어부 의사 정원사 피자 장인 선공 정비사 ※ 생각해 볼 직업군 공공 기관 종사자 유통 운송 여행업 제조업과 건설업 상업 학자 광업 문화 예술계 종사자‘세상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까?’ 처음 만나는 직업 그림책 엄마의 직업은 뭔가요? 아빠는 어디서 일을 하나요? 우리 이웃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이 책은 여러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책은 농부, 어부, 목수처럼 옛날부터 이어져 온 직업과, 수의사, 제빵사, 전기 기사처럼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직업을 두루두루 소개해요.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그 일에 필요한 도구나 기술을 알려 줍니다. 아이는 각 직업에 어떤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는지 살짝 들여다보고 모든 일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나는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미래를 상상하는 재미있는 진로 가이드!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어요. 책은 산악 안내인, 도선사, 잠수부와 의사처럼 지역 사회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일하는 직업; 요리사, 목수, 배관공, 이삿짐센터 직원처럼 우리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음악가, 정원사,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처럼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직업도 보여줍니다. 책은 중간 중간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상상하게 합니다. 수많은 생각이 우리 손으로 만들어지고, 여럿이 함께 일을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2020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가 실시되면 아이들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학생 참여 수업과 진로 탐색 활동, 체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모든 직업을 다 경험하기 어렵지만 책을 보며 재미있게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의 직업에 편견과 차별 없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는 미래를 꿈꾸는 동안 ‘나’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 사는 세상을 그려 볼 거예요. ■ 이탈리아 독자평 “내 어린 시절에는 왜 이런 책이 없었을까? 아고스티노의 책은 직업을 소개하는 마법 같은 책이다!” - mammachefiglio.it
장수풍뎅이야, 용기를 내!
사파리 / 김정환 지음, 유진희 그림 / 2014.10.10
9,000원 ⟶ 8,100원(10% off)

사파리자연,과학김정환 지음, 유진희 그림
오솔길 시리즈. 어느 날 갑자기 장수풍뎅이로 변한 민수의 좌충우돌 모험과 숲 속 빈터에 모여 한여름 밤의 축제를 벌이는 딱정벌레들의 이야기다. 장수풍뎅이가 된 민수가 숲 속에서 수많은 곤충들을 만나고 알아 가는 과정, 딱정벌레들이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즐겁게 축제를 벌이는 과정 등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잘것없이 여기는 딱정벌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신나게 들려줌으로써, 미처 알지 못했던 딱정벌레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꿋꿋이 이겨 내고 살아남아, 오늘날 동물 가운데 가장 큰 무리를 이룬 딱정벌레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통해 진정으로 강한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1. 어, 꽃무지가 말을 하네 2. 내 모습이 왜 이래? 3. 랄랄라, 즐거운 계획 4.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 한여름 밤의 축제 6. 밤하늘을 날아서 7. 먹가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부록_딱정벌레 생태 알아보기딱정벌레들로부터 배우는 진정한 용기! ≪장수풍뎅이야, 용기를 내!≫는 어느 날 갑자기 장수풍뎅이로 변한 민수의 좌충우돌 모험과 숲 속 빈터에 모여 한여름 밤의 축제를 벌이는 딱정벌레들의 이야기다. 민수는 곤충학자인 아빠를 따라 숲에 갔다가 어느 순간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되고 만다. 땅 속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낸 뒤, 장수풍뎅이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의 모습과 어쩐지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민수가 곤충들에게 어리바리 장수풍뎅이로 불리며 시행착오를 거듭할 때에는, 웃음이 나다가도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든다. 민수는 줄곧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해 투덜대며 뒤로 물러서기만 하다가, 독립된 하나의 생명체로 열심히 살아가는 딱정벌레 친구들을 보며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환경에 만족하기보다는 탓하고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다.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질 뿐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민수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낸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용기를 낼 때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장수풍뎅이가 된 민수가 숲 속에서 수많은 곤충들을 만나고 알아 가는 과정, 딱정벌레들이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즐겁게 축제를 벌이는 과정 등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잘것없이 여기는 딱정벌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신 나게 들려줌으로써, 미처 알지 못했던 딱정벌레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꿋꿋이 이겨 내고 살아남아, 오늘날 동물 가운데 가장 큰 무리를 이룬 딱정벌레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통해 진정으로 강한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각양각색의 딱정벌레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중함 딱정벌레는 곤충 가운데 가장 큰 목으로 곤충류 전체의 약 40퍼센트를 차지한다. 딱정벌레는 지금까지 발견되고 기록된 종류만 해도 약 40만 종에 이를 만큼, 종류도 많지만 놀라울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한 빛깔을 자랑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딱정벌레를 ‘자연이 만든 최대의 걸작’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책은 장수풍뎅이와 딱정벌레목 곤충들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생태 동화이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사향하늘소의 냄새에는 최면 효과가 있다는 것, 황갈색 장수풍뎅이가 땅을 파는 이유는 땅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되기 위해서라는 것 등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들이 자연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바람에 왕쇠똥구리가 거의 멸종된 이야기 등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겠다고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무분별한 개발이 오히려 곤충들의 터전을 파괴하고 이들의 생명을 앗아 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민수는 장수풍뎅이로 변해 다른 곤충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동안, 인간 역시 위대한 자연 앞에 하나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또한 인간이 다른 생명체보다 우월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자연의 섭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이 세상이 훨씬 아름답고 행복해진다는 것도 알게 된다. 어린이 독자들은 민수의 이야기를 통해 딱정벌레의 세계를 신 나게 경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의 주인공인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 가운데서도 덩치가 크고 멋진 뿔을 가져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래서 장수풍뎅이를 애완 곤충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장난감처럼 쉽게 살 수 있어서인지 흥미가 떨어지면 죄의식 없이 버리거나 방치하는 일이 허다하다. 하지만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모든 곤충들은 저마다 개성을 가지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온전한 생명체이다. 우리 눈에는 하찮게 보일지 모르지만, 나와 다름없이 귀하고 중요한 개체로 인식하고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저자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딱정벌레 이야기 저자 김정환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곤충을 연구하며 생태 사진을 찍고 자료를 남기는 일에 매진한 곤충학자이다. 저자는 곤충을 사랑하는 마음을 민수 아버지의 모습에 투영함으로써 딱정벌레의 신비로움과 매력을 온전하게 담고자 했다. 그래서 다른 생태 동화와 다르게 곤충학자의 오랜 경험과 애정이 담긴 딱정벌레의 세계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그림 작가의 열정도 이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했다. 파스텔과 색연필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사실적인 그림 덕분에 곤충들이 우리의 소중한 친구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한 곤충들 간의 상대적인 크기 비율까지 고려한 그림은 환상적인 딱정벌레들의 축제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동감을 더한다. 한편 본문에서 다 들려주지 못한 딱정벌레의 자세한 생태 정보는 만화 형식의 그림과 구성으로 꾸며 독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로 보는 오페라의 유령
북레시피 / 가스통 르루 (원작), 임지형 (글), 김완진 (그림)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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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시피명작,문학가스통 르루 (원작), 임지형 (글), 김완진 (그림)
비극적 운명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순수한 영혼 오페라의 유령과 크리스틴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야기 줄거리의 분위기에 맞게 묘사된 26컷의 수채화를 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페라 극장의 새 주인인 두 명의 관장이 부임하는 날. 무대 밑으로는 어디선가 장송곡이 흐르고 무대 감독이 목매달아 죽은 채로 발견된다. 특별 공연을 앞두고 분장실에 모인 무용수들은 유령의 짓이라고 소곤대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러나 이 일은 앞으로 닥칠 비극의 서막에 불과했다. 한편 무대 위에서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마치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노래하는 것처럼 들리는 그 목소리는 단숨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틴은 과연 오페라 극장의 여주인공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01. 유령이 나타났어요! 02. 새로운 스타의 탄생 03. 크리스틴의 비밀 04. 5번 발코니석의 소동 05. 매혹적인 바이올린 선율 06. 샹들리에의 비극 07. 수수께끼의 승합 마차 08. 가면무도회 09. 크리스틴의 고백 10. 사라진 크리스틴 11. 사라진 돈 봉투는 어디에? 12. 밝혀진 지하세계의 비밀 13. 메뚜기냐 전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프랑스의 유서 깊은 파리 오페라 극장, 그 화려한 무대 아래 숨겨진 지하세계의 비밀! 비극적 운명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순수한 영혼 오페라의 유령과 크리스틴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왜 여기에서 혼자 사느냐고 물었었나? 사람들은 평범한 게 행복인 줄 모르고 살아가지. 그래, 난 말이야, 당신들이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으로 태어났어. 아니 괴물로 태어났다고 해야 하나? 난 태어날 때부터 버림받았어. 엄마조차 나를 마주 보려 하지 않고 이 가면을 씌워줬으니까. 맞아. 나를 이곳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은 당신들이야.” (p. 160) 이야기 줄거리의 분위기에 맞게 묘사된 26컷의 수채화를 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오페라의 유령이 나타나는 5번 발코니석에서 관람을 시작해볼까요? 비극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과 무대 위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노랫소리! 오페라 극장의 새 주인인 두 명의 관장이 부임하는 날이었어요. 무대 밑으로는 어디선가 장송곡이 흐르고 무대 감독이 목매달아 죽은 채로 발견됩니다. 특별 공연을 앞두고 분장실에 모인 무용수들은 유령의 짓이라고 소곤대며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그러나 이 일은 앞으로 닥칠 비극의 서막에 불과했답니다. 한편 무대 위에서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마치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노래하는 것처럼 들리는 그 목소리는 단숨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크리스틴은 과연 오페라 극장의 여주인공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평소 품위와 체면을 따지던 귀족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크리스틴의 이름을 외쳤다. 크리스틴은 관객들의 열광에 넋이 빠져버렸다.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심장이 터질 듯이 고동쳤다. (p. 15) 오페라 극장 지하 통로에 숨어 사는 유령 이야기라니! 오페라 극장 5번 발코니석은 결코 다른 사람에게 팔아서는 안 돼요. 바로 유령의 자리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새로 온 관장들은 유령의 경고를 무시해버립니다. 그러자 극장 안은 온갖 해괴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또다시 큰 소동이 벌어지고 말아요. 5번 발코니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형체의 괴성이 울려 퍼지고, 유령의 경고를 무시한 채 무대에 오른 카를로타의 입에서는 끔찍한 두꺼비 소리만 나옵니다. 이어 극장 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관객들을 혼비백산시킨 최대의 사건이 벌어지는데, 바로 천장 위의 거대하고 화려한 샹들리에가……. “오늘 밤 그녀가 노래하면, 샹들리에가 떨어질 것이다!” 두 관장의 오른쪽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두 사람의 귓가에 입 없는 목소리, 불가능한 목소리가 들릴 때였다. 두려움에 덜덜 떨던 두 관장이 천장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들은 동시에 무서운 비명을 질렀다. (p. 73) 천재적인 두뇌와 음악적 재능을 지녔으나 추악한 외모로 불행한 삶을 살았던 한 남자와 순수한 영혼의 크리스틴 프랑스의 유명한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예요. 아름다운 목소리와 음악적 재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뛰어난 건축가이기도 했지만 추한 외모로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에릭은 쥐 떼가 득실거리는 어두운 극장 지하에 숨어 유령처럼 살아갑니다. 더없이 사랑스럽고 착한 여인 크리스틴과 순진하고 아름다운 청년 라울의 사이에 끼어들어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수수께끼 같은 존재이기도 하지요. 라울과 크리스틴 그리고 에릭, 이 세 사람의 운명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인 이 작품은 현재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페로스에 다녀온 이후였어요. 오페라 극장 분장실에 있는데 그가 나타나 화를 내더니 나를 번쩍 안아 들고 커다란 거울 뒤쪽으로 쑥 들어갔어요. 그곳이 그렇게 문처럼 열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때 난 정신을 잃었어요. 정신을 차린 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였죠. 검푸른 호수 위를 누군가가 노 저어 가고 있었어요. 그때 호수 밑바닥에서 노랫소리가 들렸어요. 그 소리에 난 다시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을 땐 낯선 방이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보고 말았어요.” (p. 106)
내 이름을 불러 줘
주니어김영사 / 크리스티나 알폰소 이바녜스 (지은이), 이명애 (그림), 성초림 (옮긴이)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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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크리스티나 알폰소 이바녜스 (지은이), 이명애 (그림), 성초림 (옮긴이)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47권.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이 책은 2015년 스페인의 권위 있는 문학상 '보올리노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탈이아를 비롯한 네 명의 아이들이 엮어가는 이 이야기는 동화라고 하기엔 어른스러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입양아 나탈리아는 숲속의 마법의 원 안으로 들어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길 바라고, (그 정도로 현재가 끔찍하다). 루시아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부모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달리기를 그만둔다. 페드로는 늘 자신을 천덕꾸러기 취급을 하는 부모님 모르게 보란 듯이 가출을 한다. 세 아이는 우연히 숲속의 집에서 만나고, 또 그곳에서 비밀스러운 소년 이반을 조우한다. 네 아이는 이곳에 온 이유를 말하며 서로를 위로하며 공감한다. 그러면서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낀다. 한 편의 판타지동화 같으면서도 감동적인 성장동화, 그리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이기도 한 글,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 그리고 시를 읽는 듯한 감성적인 글은 마치 잘 만든 성장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마음이 아플수록 네 이야기를 나누렴.’ 이 동화가 전하는 교훈은 가볍지 않지만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더불어 고민이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배려심도 키우게 될 것이다.요정의 원 낮잠 시간에 걸려온 전화 네 번째 방문객 11번지 집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새로 태어난 공주님 희생 현실 세계 영혼 병원으로 가는 길 밤이 오기 전에 수없이 많은 별빛 가운데 그해 여름엄마 아빠 피를 이어받은 동생이 생긴 입양아 나탈리아, 부모님의 이혼으로 달리기를 그만둔 루시아, 공부를 못해서 가출한 페드로는 우연히 숲속의 집에서 만난다. 세 아이가 상처를 털어놓고 서로를 치유하는 성장 동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슬픔이 사라져요! 세상 경험이 많지 않는 아이들은 가족 일이나 혹은 정체성 문제로 아픔을 겪을 때 어른보다 훨씬 힘들어한다. 누군가에게 아픔을 털어놓는 것을 무서워하며, 자기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 경우도 많다. ‘내가 잘못해서.’ ‘내가 잘하지 못해서’ 등의 이유를 붙여서 말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일 경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거라고 비관하고 죽음을 생각하기도 한다. 어떤 문제라도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방향으로든지 해결되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말이다. 4월에 출간한 주니어김영사의 《내 이름을 불러 줘》는 이렇게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이 책은 2015년 스페인의 권위 있는 문학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탈이아를 비롯한 네 명의 아이들이 엮어가는 이 이야기는 동화라고 하기엔 어른스러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입양아 나탈리아는 숲속의 마법의 원 안으로 들어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길 바라고, (그 정도로 현재가 끔찍하다). 루시아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부모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달리기를 그만둔다. 페드로는 늘 자신을 천덕꾸러기 취급을 하는 부모님 모르게 보란 듯이 가출을 한다. 세 아이는 우연히 숲속의 집에서 만나고, 또 그곳에서 비밀스러운 소년 이반을 조우한다. 네 아이는 이곳에 온 이유를 말하며 서로를 위로하며 공감한다. 그러면서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낀다. 한 편의 판타지동화 같으면서도 감동적인 성장동화, 그리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이기도 한 글,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 그리고 시를 읽는 듯한 감성적인 글은 마치 잘 만든 성장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마음이 아플수록 네 이야기를 나누렴.’ 이 동화가 전하는 교훈은 가볍지 않지만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더불어 고민이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배려심도 키우게 될 것이다. 너무 화가 나 나탈리아는 한 손으로 시계를 움켜쥔 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고 연극이라도 하듯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댔다.“도대체 마법은 어디 있는 거야? 난 지금 정말로 마법이 필요하단 말이야!”바로 그때 갑자기 눈꼬리 쪽에서 움직임이 느껴졌다. 그곳으로 고개를 돌린 나탈리아는 길 반대편, 요정의 원 버섯 울타리 너머에 낮은 담으로 둘러싸인 작은 집 하나를 발견했다. 집 앞에 놓인 나무 벤치에는 검은색 누더기를 걸친 늙은 마녀 대신 줄무늬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사내아이 하나가 앉아 있었다. 소년은 포크를 꼭 쥔 손을 치켜들어 햇빛을 가린 채 나탈리아를 지켜보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관객이 있었다는 사실에 나탈리아는 머리카락 끝까지 새빨개지는 기분이었다. 페드로는 등줄기가 오싹해지는 것 같았다.“그럼 마법에 걸린 집이었다는 얘기야? 우리가 다시 돌아가면 이반 형은 벌써 집에게 잡아먹혔겠네. 어두워지면 그 집에서 날카로운 발톱이랑 송곳니가 튀어나오면서…….”페드로는 과장된 몸짓을 섞어가며 이런 말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실제로 페드로는 지금 들은 이야기가 사실일까 봐 무서워서 일부러 더 우스꽝스러운 말투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가 말도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려고 말이다.루시아와 나탈리아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페드로를 바라보았다.“난 그 집에서 오늘 밤 머물 생각이었단 말이야. 루시아, 자꾸 이상한 생각 들게 하지 마.”“이상한 게 집이 아니라면? 이상한 건 이반 오빠였다면?”루시아가 더 대담하게 말했다.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 4
겜툰 / 한주이 (지은이), 민쩌미 (원작), 이소연 (그림) / 2026.03.18
13,000원 ⟶ 11,700원(10% off)

겜툰명작,문학한주이 (지은이), 민쩌미 (원작), 이소연 (그림)
구독자 67만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첫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 네 번째 이야기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와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민쩌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고민과 용기를 이야기 속 모험으로 풀어냈다. 소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마을에는 투명 인간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진다. 쩌미는 친구들과 함께 단서를 찾지만 이상 현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거울 너머에서 또 다른 민쩌미가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진실을 전한다. 쩌미와 친구들은 저주로 물든 마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시작한다.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쩜by쩜’ 세계관과 연결된 이야기로,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캐릭터와 사건이 펼쳐진다. 친구 관계와 고민, 가족 이야기까지 담아 어린이들이 공감할 감정을 넓히며,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보여 준다.1. 마녀를 찾아서 2. 투명 인간 소문 3. 요동치는 감정 4. 침범된 비밀 5. 밝혀진 진실 6. 오해를 풀다 7. 보이지 않는 아이 8. 기억의 방구독자 67만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첫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 네 번째 이야기 장르 불문 뛰어난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민쩌미의 스토리북이 탄생했어요! 언제나 어린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민쩌미의 모습을 새로운 세계관의 이야기로 풀어낸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예요.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 4권에서 주인공 쩌미는 갑자기 사라진 소해를 찾으러 나서지만, 어쩐 일인지 자꾸만 놓치고 말아요. 게다가 학교는 투명 인간이 나타난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하고, 태니는 이로운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지요. 더군다나 드디어 거울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또 다른 민쩌미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과연 쩌미는 어딘가 달라진 이상 현상을 알아채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상한 마을에 깃든 깊고 깊은 오해의 진실을 찾아 함께 떠나 보아요. 1인 다역 만능 엔터테이너 민쩌미의 스토리북 4권 출간! 저주로 물든 마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쩌미와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모험이 펼쳐진다! 어느새 마을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진 민쩌미. 이로운과 힘을 합쳐 마을을 샅샅이 뒤지지만 정보는 부족하기만 합니다. 급기야 단짝 친구인 소해가 투명 인간이 되어 눈앞에서 사라지고 말아요. 게다가 이번 이상 현상의 반응은 지금까지와는 어딘가 다른 형태를 보이는데…. 과연 쩌미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고 새로운 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까요? ■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쩜by쩜’ 세계관과 만나 특별한 이야기가 탄생했어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가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 시리즈에서 펼쳐집니다. 그야말로 예측 불가, 무궁무진! ‘쩜by쩜’ 속 쩌미의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 오직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도 등장한답니다. 4권에서는 소꿉친구 태니의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소해의 속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지요. 어딘가 미묘하게 달라진 마을의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풀어 나가는 쩌미의 예리한 순간을 만나 보세요. ■ 공감 백배, 어린이라면 한 번쯤 해 보았을 고민을 솔직하게 담았어요! 학교 축제와 동아리 활동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 쩌미는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 상담사로 불릴 만큼 고민을 잘 들어 주기로 유명합니다.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친구 소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 상담사가 출동해요. 게다가 이번엔 소해네 엄마의 고민까지?! 쩌미의 사려 깊고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만나 보아요. ■ 힐링은 덤!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험하며 감정의 폭을 넓힐 수 있어요! 『이상한 마을의 기묘한 손님』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이 등장해요.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기도, 또 오해하기도 하며 친구 관계에서 시행착오를 겪지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쁜 감정과 좋은 감정의 경계를 허물고, 진솔한 대화로 상대방의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아 갑니다. 어쩌면 타인과 나 사이의 다른 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도 가능할지 몰라요. 그럼, 쩌미와 함께 명랑하고 용감한 모험을 시작해 볼까요?
어서오세요! 수수께끼 레스토랑입니다
삼성당 / 박경숙 (지은이), 허현경 (그림) / 2020.02.26
12,000원 ⟶ 10,800원(10% off)

삼성당예술,종교박경숙 (지은이), 허현경 (그림)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구분 한 1069가지의 수수께끼를 맛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가볍게 즐기는 샐러드 수수께끼와 부드러운 크림수프 세 고개 수수께끼,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메인 스테이크와 버섯 덮밥 수수께끼, 마지막 상큼한 아이스크림 수수께끼와 푸딩 영어 수수께끼까지 완벽한 코스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또한 코스 중간에 마시는 시원한 음료는 수수께끼와는 다른 퀴즈와 이야기로 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준다.입맛 당기는 에피타이저 상상하는 샐러드 함께 가는 크림수프 영양 만점 메인 요리 표현하는 스테이크 톡톡 튀는 버섯 덮밥 상큼 깔끔 디저트 생각하는 아이스크림 잉글리쉬 푸딩어서 오세요! 건강한 웃음과 재치, 그리고 유머가 가득한 아름다운 공간 수수께끼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맛있는 수수께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구분 한 1069가지의 수수께끼를 맛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가볍게 즐기는 샐러드 수수께끼와 부드러운 크림수프 세 고개 수수께끼,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메인 스테이크와 버섯 덮밥 수수께끼, 마지막 상큼한 아이스크림 수수께끼와 푸딩 영어 수수께끼까지 완벽한 코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또한 코스 중간에 마시는 시원한 음료는 수수께끼와는 다른 퀴즈와 이야기로 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언어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수수께끼! 아이들의 언어 능력은 학습 능력과 두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수께끼는 언어 능력 중 어휘력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질문 하나로 아이들을 상상력을 키워주고, 연상 능력을 높여주며 여러 단어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정답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키워주고, 창의성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수께끼를 보면 유머 감각이 생기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생깁니다. 책을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읽고, 퀴즈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웃음이 주 재료인 수수께끼 레스토랑 수수께끼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에는 웃음이 주 재료로 쓰입니다. 풀 코스로 즐기는 요리는 샐러드의 신선한 웃음, 크림 수프의 부드러운 웃음, 스테이크와 버섯덮밥의 배부른 웃음,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웃음, 푸딩의 상큼한 웃음으로 수수께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쉴 세 없이 읽고 웃으면서 학교, 학원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수수께끼를 즐겨보아요. 영어 수수께끼! 디저트에 나오는 잉글리쉬 푸딩은 영어 문장으로 된 수수께끼입니다. 짧고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석까지 되어있어 영어와 수수께끼를 동시에 공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우연히 외국 사람을 만나 이야기 할 때 위트 있는 수수께끼를 물어보면 훨씬 더 좋은 대화를 이끌어내지 않을까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사로잡아 보세요.
내 진심은 멋져요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윤아해 글, 이민혜 그림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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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윤아해 글, 이민혜 그림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10권. 무슨 일이든 대충 하고 진정성이 없던 양치기 소년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참되고 멋지게 사는 법을 알아 가는 이야기이다. 또 양치기 소년 ‘똘똘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면서 나누는 양들의 대화에서도 진정성의 참뜻을 배울 수 있다. 대충대충 거짓말을 하며 살던 똘똘이가 참되고 올바르게 살기 위해 달라지는 과정 속에서 진정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양치기 소년> 우화에서 보여 주는 거짓과 진실의 교훈에서 한층 더 나아가 진심과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양치기 소년 ‘똘똘이’는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친구를 이용하지만, 똘똘이 친구 ‘진심이’는 매사 진심을 다하고 친구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이 둘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진정성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진정성 있는 자신을 만들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이렇게 진정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본문 속 양들도 알아본다. 똘똘이가 돌보는 양들은 똘똘이보다 그들에게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불러 주고 친절하게 대하는 진심이를 더 잘 따른다. 또 양들은 똘똘이와 진심이의 태도를 비교하며 똘똘이가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참되게 살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진정성을 통해 참되고 멋지게 사는 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내 진심은 멋져요》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의 열 번째 권으로, 무슨 일이든 대충 하고 진정성이 없던 양치기 소년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참되고 멋지게 사는 법을 알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또 양치기 소년 ‘똘똘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면서 나누는 양들의 대화에서도 진정성의 참뜻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다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진정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참되고 올바른 마음, ‘진정성’이다. 자신의 마음속 진심을 거짓 없이 전달하고,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는 진정성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이 책은 《양치기 소년》 우화에서 보여 주는 거짓과 진실의 교훈에서 한층 더 나아가 진심과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양치기 소년 ‘똘똘이’는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친구를 이용하지만, 똘똘이 친구 ‘진심이’는 매사 진심을 다하고 친구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이 둘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진정성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진정성 있는 자신을 만들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이렇게 진정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본문 속 양들도 알아본다. 똘똘이가 돌보는 양들은 똘똘이보다 그들에게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불러 주고 친절하게 대하는 진심이를 더 잘 따른다. 또 양들은 똘똘이와 진심이의 태도를 비교하며 똘똘이가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참되게 살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대충대충 거짓말을 하며 살던 똘똘이가 참되고 올바르게 살기 위해 달라지는 과정 속에서 진정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양치기 소년 ‘똘똘이’의 참되고 멋지게 살아가기! 《이솝 우화》 중 한 편인 ‘양치기 소년’은 주인공이 심심해서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한다. 한 번 거짓말로 시작된 장난은 세 번에 걸쳐 이어지고, 이윽고 동네 주민들은 아무도 양치기 소년의 말을 믿지 않는다. 이 책의 주인공 ‘똘똘이’도 양치기 소년이다. 똘똘이도 우화에서처럼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심심해서 장난으로 한 건 아니다. 진짜 늑대를 본 것처럼 생각됐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말한 것인데, 사람들에게 말하는 과정이 문제였다. 확실히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확실하게 봤다고 말한 것, 자신의 상상만으로 엄청 큰 늑대라고 부풀린 것, 또 자신이 늑대를 물리칠 수 있었다고 허황되게 말한 것들이다. 이런 말들은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에서 더 나아가 과장되고 헛되고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 더욱이 똘똘이는 양을 돌보는 일이 재미없고 지루해서 친구 ‘진심이’에게 자기 양들을 맡긴다. 친구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 이용한다면 진정한 친구를 만들 수 없고, 진실한 사람은 언제든, 누구나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양치기 소년 ‘똘똘이’가 참되고 멋지게 살아가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진정성 있는 진심이의 행동이 자신의 행동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진심이는 그런 똘똘이의 마음을 알고 똘똘이가 진정성 있는 양치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지식 그림책이다. 유아 그림책처럼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정보량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의 전반적인 특징은, 각 권마다 핵심 주제를 코믹하고 흥미롭게 풀어가는 역할을 하는 중심 캐릭터를 동물이나 사물로 정했다는 것이다. 고양이나 새, 주인공이 그리는 그림, 일기장 등을 등장시켜,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본문의 중심 내용을 설명하거나 주된 줄거리의 이해를 돕게 한다. 이런 캐릭터들을 통해, 매 권의 주제에 맞는 지식만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등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어 후속 권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
혹시나 세탁소 3
주니어김영사 / 이은재 (지은이), 고형주 (그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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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이은재 (지은이), 고형주 (그림)
물에 뜬 기름처럼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겉도는 오동표. 평소 동경하던 친구 대종과 비밀 단짝이 되어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할 늑대왕 되기 작전을 펼치지만 ‘불쌍한 애’라는 꼬리표를 떼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도 전, 반 친구 은아의 고발과 대종의 배신으로 모든 잘못을 뒤집어쓴다. 도망가던 동표 앞에 인생을 바꿔 준다는 ‘혹시나 세탁소’가 나타나고, 미심쩍어하면서도 동표의 발걸음은 세탁소로 향하는데…….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혹시나 세탁소> 시리즈 3권.똥표 동표 / 혹시나 세탁소 / 도레미 민박 / 늑대왕의 길 / 아빠 학대 / 마법 옷의 비밀 / 안녕, 도레미! 안녕, 똥표! / 똥표라도 괜찮아 / 작가의 말“너도 새 인생을 살아 보고 싶어서 온 게냐?” 인생을 바꾸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흔들리고 지쳤을 때, 누군가 내게 제2의 인생을 제안한다면? 그 대가가 내가 가장 아끼던 옷 한 벌이라면, 여러분의 선택은?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인 《잘못 뽑은 반장》으로 어린이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은재 작가의 신작, 《혹시나 세탁소 ❸ 늑대왕을 꿈꾸는 아이》가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앞서 출간된 1권과 2권에서는 대책 없는 긍정으로 삶을 변화시켜 가는 ‘대찬’과 형제자매를 귀히 여기는 마음을 통해 타인의 슬픔과 힘듦에 공감하는 방법을 배운 ‘장미’의 이야기를 다뤘다. 혹시나 세탁소를 통해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갖게 된 두 사람처럼, 이번 3권의 주인공 ‘동표’ 역시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까? 아니면 위풍당당한 늑대왕으로 거듭나겠다는 야망을 이루게 될까? 막심의 세탁소를 날이 선 눈초리로 누군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좌충우돌 아슬아슬 동표의 새 인생이 시작된다. 인생 2막, 동표의 새로운 결심 조무래기들의 대장이 돼서 늑대왕의 꿈을 이루자! 세 살 되던 해 교통사고로 조실부모한 소년은 조부모님과 살며, 동정심 어린 눈빛을 받는 것을 지긋지긋해하는 열네 살이 되었다. 얼핏 듣기엔 유치한 ‘늑대왕’이라는 목표도, 부모님을 떠올리면 따라오는 상실감과 분노 그리고 희망이나 기대가 없는 현실을 탈피하고 싶은 마음으로 세운 것. 친구들의 물건을 빼앗는 행동은 평소 동경하던 친구 대종이 제 인생을 한탄하며 손을 내밀었을 때 묘한 동질감으로 시작한 일이었으나, 대종의 배신으로 모든 잘못을 혼자 덮어쓴다. 빈정거리는 말, 싸늘한 눈빛을 참다못해 교무실에서 뛰쳐나온 동표는 혹시나 세탁소로 통하는 검은 홀에 뛰어들어 새 인생을 제안받게 된다. 허름하고 낡은 ‘도레미 민박’ 앞에 떨어진 동표. 네 살이나 어려진 데다가 촌스러운 민박집명 ‘도레미’가 제 이름이라는 것이 몹시 못마땅하지만, 한 번도 소리 내어 불러 보지 못했던 ‘아빠’라는 대상이 마음을 두드린다. 몸은 어려졌어도 영혼은 중학생 그대로기에, 열 살 동갑내기들을 휘어잡겠다며 늑대왕이 되겠노라 선언하고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 ‘발포왕(발표를 포기한 왕)’ 오동표의 시절은 가고, 국·영·수 모두에 재능을 보이는 ‘존재감 만점’ 도레미의 시대가 도래한다. 현실을 간절히 벗어나고픈 아이에게 조용히 가 닿는 작가의 위로 본디 꾀꼬리 같은 레미와 달리, 음치 박치인 동표는 친구들 앞에서 노래로 크게 망신당한다. 초라한 핸드폰으로 놀림까지 받은 뒤, 잘못 없는 아빠에게 마구잡이로 화풀이도 한다. 점점 고조되는 갈등 속에서 나직하게 들려 오는 아빠의 독백은 얼음장 같던 동표의 마음을 녹이고 분노를 사그라들게 한다. 겪어 보지 못했던 부모의 한없는 사랑을 느끼고 주르륵 눈물 흘리는 동표를 보며,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스레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떠올리게 된다. 어린 나이라고 슬픔과 외로움을 왜 모르겠는가. 일찌감치 철든 레미, 상처받은 동표는 묵묵히 그 아픔을 감내해 왔다. 비록 동표는 새 인생을 얻어 갈등을 피하려고도 했지만, 도망치기만 해서는 진정한 행복을 마주할 수 없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이은재 작가는 ‘도레미’라는 이름, 꾀꼬리 같은 레미와 음치 박치 동표의 노래, 반짝이는 별빛이라는 세 가지 소재를 책 전후로 절묘하게 배치하여, 외롭고 쓸쓸했을 두 아이를 따듯하게 감싼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강한 척했을지언정 그 속은 더없이 서늘하기만 했을 동표와 레미. 한없는 사랑으로 자식을 감싸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는 두 아이를 연신 깊이 품어 마음속에 온기가 감돌게 한다. 책의 말미, ‘작가의 말’에서 이은재 작가는 본인의 어린 시절이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시절’이었다고 독자에게 고백한다. 고달프고 외로워도 현생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이 고백과 격려는 책에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이은재 작가의 진솔한 마음이 가 닿기를 바란다. “저런 숭한 놈을 봤나. 네놈이 요새 아주 삐딱선을 제대로 탔구나. 중학생이 벼슬이냐?”뺑할머니가 쇳소리 섞인 목소리로 귀를 긁어 댔다. 동표는 뒤돌아보지도 않고 달려 나갔다. 사춘기가 시작됐는지 언젠가부터 만사가 삐딱하게만 보였다. 멀쩡한 이름을 놔두고 거름 같은 사람이 되라며 ‘똥표, 똥표.’ 하는 할아버지도, ‘숭한 놈’을 입에 달고 사는 뺑할머니도 다 마뜩잖았다. ‘뺑할머니’는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에서 따다 붙인 할머니의 별명이었다. “대체 못하는 게 뭐야?”녀석은 너무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캐릭터 그 자체였다. 타고난 음치에다 박치라 음표를 닮은 콩나물도 싫어하는 동표 눈에, 대종은 신이 불공평하다는 명백한 증거였다.그러던 어느 날, 복도에서 녀석과 마주쳤을 때였다.“오동표! 중학교는 초등학교랑 달라. 여긴 강한 자만 살아남는 정글이지. 난 정글을 지배하는 늑대왕 같은 존재가 될 거야. 눈빛을 보니까 너도 늑대가 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내 말이 맞지?”“으, 응?”밑도 끝도 없는 말에 동표는 몹시 당황했다. 대종은 다 안다는 듯 느물거렸다. 순간, 마음이 마구 일렁대기 시작했다.
우리는 물지킴이
교육과실천 / 이윤미, 김순미, 박미영, 조현정, 하늘빛, 곽정숙, 노현주, 신혜영, 우치성, 임하람 (지은이), 박근형, 박미경 (그림), 이정현 (감수) / 2026.03.13
9,500

교육과실천자연,과학이윤미, 김순미, 박미영, 조현정, 하늘빛, 곽정숙, 노현주, 신혜영, 우치성, 임하람 (지은이), 박근형, 박미경 (그림), 이정현 (감수)
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단위별 성취기준에 맞춘 『기후·생태를 살리는 생태전환교과서 시리즈』 첫 번째 교과서. 생태전환교육, 학교자율시간, 지속가능발전교육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물과 바닷물이 심각하게 오염되는 현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한다. 물은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원이며, 강과 바다의 오염이 생태계 전체에 큰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읽기와 활동을 통해 물 오염의 원인을 살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을 고민하도록 안내한다. 학교 수업과 가정에서 함께 읽으며 물을 깨끗하게 지키는 방법을 생각하고, 생활 속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물 지킴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생태전환 교과서다.1. 강물을 지켜요 - 민물을 아껴야 해요 - 민물이 오염되고 있어요 -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라고? - 물에도 발자국이 있어요 2. 바다에 쓰레기가 넘쳐나요 - 바다쓰레기 때문에 배가 아파요 - 플라스틱은 없어지지 않아요 - 이렇게 지켜요 3. 바다생물을 살려요 - 고기잡이 경쟁, 잡고 또 잡고 - 바다가 점점 따뜻해져요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단위별 성취기준에 맞춘 <기후·생태를 살리는 생태전환교과서 시 리즈> 첫 번째 교과서입니다. 생태전환교육, 학교자율시간, 지속가능발전교육에서 ‘아이들과 무슨 수업을 할까?’ 고민하신다면 자신 있게 권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동을 해보세요.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읽고 활동하는 ‘환경을 살리는 환경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강물과 바닷물이 심각하게 오염되었어요. 누가 범인일까요?’ 모든 생물은 물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물을 깨끗하게 지키는 일이 중요해요. 그런데 최근 물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어요. 특히 강과 바다의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많은 동식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요. 물의 오염이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지요.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누가 물을 오염시키는 걸까요? 이제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야 해요! 이제부터 우리는 물을 지키는 ‘물 지킴이’
물의 여행
다산기획 / 크리스텔 위에-고메즈 글, 에마뉘엘 우세 그림, 이효숙 옮김 /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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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자연,과학크리스텔 위에-고메즈 글, 에마뉘엘 우세 그림, 이효숙 옮김
사이언스 톡! 시리즈. 구름 속 물방울이 이슬비, 소낙비, 폭우 등 다양한 형태의 비가 되어 땅에 내려오거나 추울 때는 눈이 되어 내린 후 길가나, 계곡, 시내, 호수, 강을 거쳐 바다에까지 흐르면서 다시 하늘로 증발해 올라가 구름 속 물방울이 되어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 물의 순환 과정을 쉽고 명쾌한 이야기와 아이들의 시선을 끌만한 독특하고 기발한 그림을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비의 다른 형태인 눈은 왜 내리는지, 구름은 크기나 높이에 따라 어떤 종류가 있으며, 안개, 이슬, 수증기, 얼음, 눈 등 자연과 일상 속에서의 물의 다양한 형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물의 순환 과정이 우리를 포함한 자연에 어떠한 이로움을 주는지 등 물의 순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자연과학현상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물의 순환과정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또 딱딱한 자연과학 내용을 좀 더 친근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편안한 그림을 양쪽 펼친 면으로 시원하게 구성하였다. 또한 물의 순환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물질의 변화과정이나 형태, 자연의 순환 등 구체적인 과학 지식을 좀더 깊이 있게 정리해 책의 끝부분에 부록으로 따로 마련하였다.다산기획 과학지식그림책, ‘사이언스 톡!’ 구름 속 물방울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이언스 톡!' 시리즈는 일상생활 속 자연과학 현상에 대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을 던지고, 해결하도록 하는 다산기획의 과학지식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과학 현상에 대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품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자연과학 분야뿐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책인 '물의 여행'은 하늘에서 구름 속 물방울이 비나 눈이 되어 내린 후 산이나, 도로, 호수, 강을 거쳐 다시 바다에까지 흐르고, 그 과정에서 증발해 올라가 다시 구름 속 물방울이 되는 물의 순환 과정, 즉 물의 여행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을 넣어 풀어쓴 과학지식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구름 속 물방울이 이슬비, 소낙비, 폭우 등 다양한 형태의 비가 되어 땅에 내려오거나 추울 때는 눈이 되어 내린 후 길가나, 계곡, 시내, 호수, 강을 거쳐 바다에까지 흐르면서 다시 하늘로 증발해 올라가 구름 속 물방울이 되어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 물의 순환 과정을 쉽고 명쾌한 이야기와 아이들의 시선을 끌만한 독특하고 기발한 그림을 덧붙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의 다른 형태인 눈은 왜 내리는지, 구름은 크기나 높이에 따라 어떤 종류가 있으며, 안개, 이슬, 수증기, 얼음, 눈 등 자연과 일상 속에서의 물의 다양한 형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물의 순환 과정이 우리를 포함한 자연에 어떠한 이로움을 주는지 등 물의 순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자연과학현상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물의 순환과정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또 딱딱한 자연과학 내용을 좀 더 친근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편안한 그림을 양쪽 펼친 면으로 시원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물의 순환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과학교과에 맞춰 물의 순환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물질의 변화과정이나 형태, 자연의 순환 등 구체적인 과학 지식을 좀더 깊이 있게 정리해 책의 끝부분에 부록으로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는 '물의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물의 순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 과정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더불어 물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섭리나 의미,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의 순환 과정을 통해 자연 현상과 이치, 섭리,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느껴보아요! “구름이 몰려와요. 이슬비가 오려는 걸까요? 소나기가 오려는 걸까요?” 아주 가늘게 내리는 이슬비가 오네요. 목욕하는 엄마를 위해, 식물에 물을 주는 아이들, 아기,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연인을 위해 필요하답니다. 이슬비는 웅덩이와, 연못, 풀밭의 물 고인 곳, 땅이 파인 곳, 보도, 땅속에까지 흘러 들어가요. 물을 흙을 적시고 식물은 목이 말라 그 물을 열심히 빨아올립니다. 땅속으로 흐른 물을 바위 사이에 갇히기도 하고 땅속 호수에서 만날 수도 있어요. 아침에는 공기가 아직 선선해 풀이 촉촉이 젖어 있어요. 낮에 태양 열기 때문에 증발했던 수증기가 온도가 내려가는 밤 사이 다시 액체가 된 거랍니다. 산꼭대기는 너무 추워 구름 속 말방울이 내려오면서 별 모양의 눈송이로 되어버려요. 냉장고에서 물이 얼음이 되는 것처럼요. 날씨가 아주 흐리고 공기 중에 습기가 많으면 안개가 낀 거랍니다. 안개도 구름과 마찬가지로 아주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된 거랍니다. 산꼭대기의 내린 비는 산허리를 따라 줄줄 흐르고, 시내에서 강을 거쳐 바다에까지 흘러요. 반면에 지하수층에서 물을 샘물처럼 솟아날 때도 있지만, 물을 찾기 위해 일부러 우물을 파야 할 때도 있어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어요? 강물과 빗물이 바다로 간 것이라면 바닷물은 왜 짤까요? 아주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때, 어머어마한 비가 내렸어요. 엄청난 이 비로 땅과 바위가 품고 있던 소금이 녹아든 것이랍니다. 햇볕 쨍쨍, 바람 솔솔, 물이 바다 표면에서 벗어나 공기 속에서 증발해 올라갑니다. 물론 호수나 강, 시내에서도 물은 증발한답니다. 자꾸자꾸 올라가 공기 중에 수증기 많아지면 구름 속으로 모여들지요. 그름 중에는 커다란 구름, 작은 구름도 있고, 둥그런 구름, 납작한 구름도 있으며, 흰 구름, 잿빛 구름도 있어요. 모든 구름에는 저마다 크기와 높이에 따라 이름이 있답니다. 새털구름, 비늘구름, 무리구름, 양떼구름, 비구름, 두루마리구름, 안개구름, 두루마리구름 등. 하늘에 떠다니던 구름이 찬 공기를 만났다가 더운 공기를 만나고, 다시 찬 공기를 만나면 작은 물방울들이 바쁘게 움직이다가 서로 합쳐지고, 그러다가 다시 물방울이 구름을 빠져나가면서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답니다. 저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이번에는 어떤 비가 내릴까요?
열하일기
청솔 / 박지원 (지은이), 성나미 (엮은이), 최수웅 (그림) /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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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명작,문학박지원 (지은이), 성나미 (엮은이), 최수웅 (그림)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우리 고전들을 이 시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시리즈이다. 옛 인물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은 자극적이고 길이가 짧은 숏폼 등 미디어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진지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니게 한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인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옛 선현들의 말씀이나 글귀 속에 있는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고전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에도 그 빛이 바래지 않는 소중한 가치와 감동을 담고 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고전은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다.《열하일기》를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 4 박지원과 예덕 선생 / 10 압록강을 건너다 / 25 국경선, 책문으로 가는 길 / 53 요동 백탑에서 울다 / 81 성경 잡지 / 97 산해관을 향해 역마를 달리며 / 112 만리장성을 보다 / 140 범의 꾸중 / 149 마침내 연경에 도착하다 / 161 황제가 열하로 갔다고 하여 / 172 《열하일기》에 나타난 박지원의 개혁사상 / 190아이들에게 있어 고전 읽기가 중요한 이유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우리 고전들을 이 시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시리즈이다. 옛 인물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은 자극적이고 길이가 짧은 숏폼 등 미디어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진지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니게 한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인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옛 선현들의 말씀이나 글귀 속에 있는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고전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에도 그 빛이 바래지 않는 소중한 가치와 감동을 담고 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고전은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다. 장님의 눈을 뜨게 해 준 광명의 책, <열하일기>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 때 박지원이 쓴 책이다. 조선의 한양에서부터 중국 열하까지 6천 리(2천 4백 킬로미터)나 되는 먼 길을 여행한 기록문이다. 하지만 단순한 여행 기록문이 아니었다. 동쪽의 작은 나라에 사는 임금과 백성들에게,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려준 책이었고, 장님의 눈을 뜨게 해 준 '광명의 책'이었다. 더 나아가 당시 스승의 나라인 명나라(한족)을 침략하여 멸망시킨 오랑캐의 나라 청나라를 근대 문명이 발달한 선진국으로 묘사하였던 것이다. 조선 정조 당시의 베스트 셀러였던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된 책이다. 당시 '북벌론'이 한창이었을 시절에 『열하일기』로 소신을 밝힌 연암 박지원의 밝은 지식과 기백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스파이 걸스 1~6 세트 (전6권)
가람어린이 / 앨리 카터 (지은이), 민지현, 김시경, 오현주 (옮긴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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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명작,문학앨리 카터 (지은이), 민지현, 김시경, 오현주 (옮긴이)
학교에서는 우수한 예비 스파이지만, 밖에서는 평범한 10대 소녀인 케미가 이성 친구를 사귀면서 겪게 되는 소소하고 코믹한 사건들,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 부모에 대한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과 다툼, 이성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 있는 이야기로,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악당도 요란한 사건도 없지만, 특수한 배경에 놓인 평범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 평범한 10대 독자들에게 호감을 줄 것이다.스파이 걸스1 -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널 죽여야만 해 스파이 걸스2 - 맹세컨대, 난 스파이가 될 거야 스파이 걸스3 -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 스파이 걸스4 -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스파이 걸스5 - 눈에서 멀어지면 기억에서도 잊혀지는 거야 스파이 걸스6 - 어린 스파이들, 믿을 건 우리 자신뿐이다!《스파이 걸스 1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널 죽여야만 해》 콧대 높은 부잣집 소녀들이 다니는 기숙사 학교로 알려진 갤러허 아카데미. 하지만 사실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첩보원들이 모여 있는 스파이 양성 학교입니다. 10학년 학생 케미 모건은 14개국 언어에 능통하며, 무술, 암호 해독, 비밀 작전에 능한 우수한 예비 스파이입니다. 하지만 케미가 모르고 있는 단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평범한 남자아이를 좋아하게 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입니다. 절대로, 아무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들켜선 안 되는 이 ‘카멜레온’ 소녀가 평범한 남자아이와 사귀는 게 가능할까요? 스파이 학교 역사상 가장 은밀하고 위험한 임무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스파이 걸스 2 맹세컨대, 난 스파이가 될 거야》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능력을 지닌 ‘카멜레온’ 소녀 케미 모건은 14개국 언어에 능통하며, 무술, 암호 해독, 비밀 작전에 능한 우수한 예비 스파이입니다. 케미는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우수한 스파이가 되겠다고 맹세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학생들의 대거 등장과 함께 갤러허 아카데미에는 최초로 ‘위기 경보’가 발령됩니다. 높은 담벼락과 최고 등급 보안을 뚫고 침입한 적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수히 쏟아지는 비밀과 거짓말들 사이에서 케미는 적과 아군을 구별해 내고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스파이 걸스 3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를 따라 선거 운동을 하던 메이시는 어느 날 정체 모를 괴한들의 납치 위협을 받습니다. 케미와 친구들은 메이시를 지키는 한편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애쓰지만, 적은 완벽히 모습을 숨긴 채 그들 주변을 맴돕니다. 적의 정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케미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오래된 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학교의 설립자인 길리 갤러허와 연관된 오래된 악의 존재는 그들에게 어떤 위험으로 다가올까요?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보이는 잭은 적일까요, 아군일까요? 《스파이 걸스 4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전설적인 테러리스트 조직인 캐번 서클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케미는 충격에 빠집니다. 게다가 가장 신뢰하던 솔로몬 선생님이 이중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갤러허 소녀들은 혼란에 휩싸입니다. 사방에 존재하는 적들에 둘러싸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카멜레온 소녀 케미가 더 이상 숨을 곳은 없습니다. 또한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아빠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케미는 진실을 찾아 자신을 둘러싼 보호막을 뚫고 나오기로 결심합니다. 어린 스파이들에게 접근하는 어두운 악의 세력에 맞서, 현실적인 위험에 직면한 어린 스파이들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요? 《스파이 걸스 5 눈에서 멀어지면 기억에서도 잊혀지는 거야》 케미 모건은 테러 조직으로부터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려고 혼자 학교를 떠나지만, 기억을 잃고 알프스 산의 수녀원에서 깨어납니다. 지나간 여름이 남긴 흔적은 온몸에 생긴 상처와 손톱 밑에 낀 흙뿐. 케미와 친구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스파이 잭은 지난여름 케미가 남긴 실마리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갑니다. 지워진 기억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또한 케미가 그토록 알기 원했던 아빠의 실종에 관한 진실을 마침내 찾을 수 있을까요? 《스파이 걸스 6 어린 스파이들, 믿을 건 우리 자신뿐이다!》 우수 여학생을 위한 스파이 양성 학교, 갤러허 아카데미! 졸업을 앞둔 케미는 마침내 지난 1년 동안 자신을 뒤쫓던 테러리스트들의 실체를 밝혀낸다. 세계의 평화를 위협해 온 오래된 테러 조직 캐번 서클!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캐번 서클의 계획은 무엇일까? CIA도, FBI도 믿을 수 없다! 의지할 어른들마저 떠난 상황에서 케미와 어린 스파이들은 세계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십 대 청소년 도서 수상작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세계적인 화제작! 달콤하고, 강렬하고, 매력적인 ‘카멜레온’ 소녀의 비밀 작전 보고서! 갤러허 아카데미는 체육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고급 무술을 가르치고, 과학 시간에는 최첨단 화학 무기에 대해 가르치며, 컴퓨터 수업 중에는 중앙정보부의 암호를 해독하면 추가 점수를 줍니다. 갤러허 아카데미는 부잣집 소녀들을 위한 학교라고 자칭하지만, 사실은 최고의 스파이들을 배출해 낸 비밀 스파이 학교입니다. 케미 모건은 갤러허 아카데미 졸업생인 엄마에 이어 2대째 내려오는 갤러허 학생으로, 첩보 작전 중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갤러허 아카데미 교장을 엄마로 둔 학생입니다. 케미는 이미 14개국 언어에 능통하며, 일곱 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스파게티 국수를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앨리 카터의 <스파이 걸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널 죽여야만 해》, 두 번째 이야기 《맹세컨대, 난 스파이가 될 거야》, 세 번째 이야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 네 번째 이야기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짜릿하고 강렬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케미는 ‘카멜레온’이라는 별명만큼이나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남들의 시선 밖으로 투명인간처럼 사라지는 느낌을 받곤 하는 10대 여학생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스파이 학교라는 비범한 환경에서 스파이로 길러지고 있는 비범한 학생이지요. 주인공이 매 권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시리즈를 보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10대 소녀인 케미가 예비 스파이로서 겪게 되는 소소하고 코믹한 사건들,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 부모에 대한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과 다툼, 이성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그를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은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 낼 것입니다. 남학생의 언어를 이해하고 행동을 파악하는 일이 세상 가장 어려운 과제가 되어 버린 ‘천재’ 소녀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또한 4권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가까이 접근한 악당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특수한 배경에 놓인 평범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 평범한 10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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