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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도 관 속에서 벌떡 일어날 절대 죽지 않는 과학책
블랙피쉬 / 이성규 (지은이) / 2025.01.10
17,000원 ⟶
15,300원
(10% off)
블랙피쉬
청소년 과학,수학
이성규 (지은이)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아 온 과학자 45인의 경이로운 여정을 따라 인류 문명 전반을 둘러싼 과학사의 핵심을 꿰뚫는 책이다. 현재 의료계에 없어서는 안 될 X-선부터 식량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려 준 질소 비료, 인류를 고통과 질병에서 구한 모르핀과 페니실린, 인슐린,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는 플라스틱, 그리고 전자산업혁명의 주역인 트랜지스터까지. 지금 인류가 누리는 과학 문명의 기원을 알아 가는 과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면밀히 바라보게 도와줄 것이다. 책에는 눈이 번쩍! 떠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도 가득하다. 배에 탄 살인자를 잡게 한 마르코니의 무선통신 기술, 히틀러가 전쟁을 결심하게 만든 베르기우스의 합성석유, 안젤리나 졸리를 살린 프레더릭 생어의 염기서열 분석법, 하숙집 비리를 밝혀낸 게오르크 헤베시의 방사성 추적자까지, 복잡한 이론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있어 과학과 담쌓은 청소년일지라도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현대 기초 과학의 맥을 짚는 이 책과 함께 ‘미래의 노벨 과학자’를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 인류의 삶을 이끌어 온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지금 입장해 보자!여는 글 PART 1. 노벨도 깜짝 놀랄 물리학 이야기 1. X-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 (결혼반지가 선명히 보이는 최초의 X-선 사진) 2.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방호복을 착용해야 볼 수 있는 실험 노트) 3. 무선전신을 발명한 굴리엘모 마르코니 (캐나다로 도망간 살인자를 잡은 비결) 4. 결정학의 선구자 막스 폰 라우에 (스키 타다 떠올린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다) 5. 현대 물리학의 아버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을 외면한 노벨 위원회) 6. 빛이 입자임을 증명한 아서 콤프턴 (아인슈타인의 말도 믿지 못하겠다고?) 7. ‘에디슨 효과’를 규명한 오언 리처드슨 (발명왕 에디슨이 놓친 기이한 현상) 8. 물질파 이론을 제창한 루이 드브로이 (박사학위 논문으로 노벨상을 타다) 9. 라만 효과를 발견한 찬드라세카라 라만 (물리학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인) 10. 반물질의 아버지 폴 디랙 (유명해지는 걸 싫어한 천재 과학자) 11. 중성자를 발견한 제임스 채드윅 (스승이 예언한 입자를 찾아낸 제자) 12. 전리층을 발견한 에드워드 애플턴 (장거리 무선통신의 수수께끼를 풀다) 13.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존 바딘 (아날로그 세상을 디지털 세상으로 바꾸다) 14. 펄서를 발견한 앤터니 휴이시 (외계에서 온 수상한 신호의 정체는?) 15. 힉스 입자를 예견한 피터 힉스 (48년 만에 정체를 드러낸 ‘신의 입자’) PART 2. 노벨도 깜짝 놀랄 화학 이야기 1. 전리설을 주장한 스반테 아레니우스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축복이라고?) 2. 불소 원소를 분리한 앙리 무아상 (멘델레예프를 한 표 차이로 이긴 과학 업적은?) 3. 원자핵을 발견한 어니스트 러더퍼드 (핵물리학의 아버지가 화학상을 받은 까닭) 4. 광합성의 비밀을 밝힌 리하르트 빌슈테터 (식물학 분야에 최초로 노벨상을 안긴 엽록소) 5. 암모니아 합성법을 개발한 프리츠 하버 (공기로 빵과 폭약을 만든 과학자) 6. 합성석유를 만든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 (석유가 부족한데도 히틀러가 전쟁을 결심한 까닭은?) 7. 페로몬을 발견한 아돌프 부테난트 (나방 50만 마리에서 찾아낸 신비의 물질) 8. 방사성 추적자를 개발한 게오르크 헤베시 (하숙집 비리를 밝혀낸 마술 같은 과학) 9. 핵분열 현상을 발견한 오토 한 (독일 과학자가 알아낸 원자폭탄의 원리) 10. 모르핀의 비밀 밝힌 로버트 로빈슨 (그리스 신화 ‘꿈의 신’ 이름을 딴 아편 성분) 11. 거대분자론을 주장한 헤르만 슈타우딩거 (노벨상 수상자도 믿지 않은 플라스틱의 비밀) 12. 염기서열 분석법을 개발한 프레더릭 생어 (안젤리나 졸리를 살린 천재 화학자) 13. 연대 측정법을 개발한 윌러드 리비 (사해문서의 정확한 연대를 밝힌 비결은?) 14. PCR을 개발한 캐리 멀리스 (과학계의 이단아가 만든 공룡 복제 기술) 15. 오존층 붕괴를 막은 파울 크뤼천 (지구의 천연 자외선 차단제를 지켜라!) PART 3. 노벨도 깜짝 놀랄 생리의학 이야기 1. 말라리아의 비밀을 밝힌 로널드 로스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의 정체를 알아내다) 2. 조건 반사를 연구한 이반 파블로프 (‘조건 반사’가 노벨상 연구를 방해했다?) 3. 결핵균을 발견한 로베르트 코흐 (시골 의사를 ‘세균학의 아버지’로 만든 생일 선물) 4.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 (노벨상 수상자들이 상금을 분배한 까닭은?) 5.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무엇이 외과수술의 운을 좌우했을까?) 6. 유전의 비밀을 밝힌 토머스 모건 (현대 유전학의 창시자가 표절자로 몰린 사연) 7.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페니실린 신화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8. DDT를 개발한 파울 헤르만 뮐러 (‘신의 축복’에서 독약으로 추락한 살충제) 9. 심장 도관술을 개발한 베르너 포르스만 (자신의 심장에 고무관을 꽂은 의사) 10. 달팽이관의 비밀을 밝힌 게오르크 폰 베케시 (동물원에서 죽은 코끼리의 귀를 잘라 온 물리학자) 11. DNA의 구조를 밝힌 제임스 왓슨 (생물학에 혁명을 일으킨 한 장짜리 논문) 12. 각인 현상을 발견한 콘라트 로렌츠 (새끼 기러기의 어미가 된 동물학자) 13. 점핑 유전자를 발견한 바버라 매클린톡 (노란 옥수수에 점점이 까만 알맹이가 섞인 이유는?) 14. 프라이온을 발견한 스탠리 프루시너 (웃다가 죽는 병의 정체를 파헤치다) 15. 헬리코박터균의 정체를 파헤친 배리 마셜 (쇠고기 육수에 세균을 타서 마신 내과의사) 참고 자료 “100년 과학사를 톺아보는 ‘반박 불가’ 재미있는 과학책의 등장!” 물리학부터 화학, 생리의학까지 노벨상으로 읽는 종횡무진 인류 과학사! ★책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이광렬 교수 강력 추천! 매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이 받는 상이 있다. 1901년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바로 노벨상이다. 2024년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 두 번째 노벨상의 쾌거를 이루었으니, 이제는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노벨도 관 속에서 벌떡 일어날 절대 죽지 않는 과학책》은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아 온 과학자 45인의 경이로운 여정을 따라 인류 문명 전반을 둘러싼 과학사의 핵심을 꿰뚫는 책이다. 현재 의료계에 없어서는 안 될 X-선부터 식량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려 준 질소 비료, 인류를 고통과 질병에서 구한 모르핀과 페니실린, 인슐린,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는 플라스틱, 그리고 전자산업혁명의 주역인 트랜지스터까지. 지금 인류가 누리는 과학 문명의 기원을 알아 가는 과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면밀히 바라보게 도와줄 것이다. 책에는 눈이 번쩍! 떠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도 가득하다. 배에 탄 살인자를 잡게 한 마르코니의 무선통신 기술, 히틀러가 전쟁을 결심하게 만든 베르기우스의 합성석유, 안젤리나 졸리를 살린 프레더릭 생어의 염기서열 분석법, 하숙집 비리를 밝혀낸 게오르크 헤베시의 방사성 추적자까지, 복잡한 이론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있어 과학과 담쌓은 청소년일지라도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현대 기초 과학의 맥을 짚는 이 책과 함께 ‘미래의 노벨 과학자’를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 인류의 삶을 이끌어 온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지금 입장해 보자! 식량 생산에 혁신을 일으킨 질소 비료부터 인류를 고통에서 해방시킨 모르핀, 디지털 세상을 연 트랜지스터까지 노벨상으로 읽는 인류 과학사 과학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음식 보존 기술이 없어 식량을 비축하지 못하는 삶, 아파도 약을 먹을 수 없고 질병의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삶, TV, 스마트폰, 컴퓨터가 없어 사람을 직접 만나야만 세상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삶, 비행기나 배가 없어 다른 나라와 교류할 수 없는 삶…. 현재 인류가 누리는 편리와 풍요를 과학 없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꾼 과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매년 가장 중요한 발견과 발명을 한 과학자들이 받는 노벨상에 주목해 보자! 《노벨도 관 속에서 벌떡 일어날 절대 죽지 않는 과학책》은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아 온 과학자들의 경이로운 여정을 따라가며 인류 문명 전반을 둘러싼 과학사의 핵심을 꿰뚫는다. 현재 의료계에 없어서는 안 될 X-선부터 식량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려 준 질소 비료, 인류를 고통과 질병에서 구한 모르핀과 페니실린, 인슐린,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는 플라스틱, 그리고 전자산업혁명의 주역인 트랜지스터까지. 지금 인류가 누리는 과학 문명의 기원을 알아 가는 과정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면밀히 바라보게 도와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원자폭탄의 출발이 된 핵물리학의 발전, 역사상 가장 많은 목숨을 구한 화합물이지만 이후 현대 환경운동을 태동하게 한 살충제 DDT 등 현대 과학의 명과 암을 치우침 없이 전한다. 과학의 발전과 윤리의식 사이에서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 주는,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학 교양서다. 자기 심장에 고무관을 꽂은 내과의사가 있다? 하숙집 비리를 밝혀낸 방사성 추적자란? 흥미가 가득, 재미가 샘솟는 스토리텔링 과학사 [뢴트겐이 실험 중 발견한 이상한 빛으로 처음 사진을 찍은 대상은 아내인 베르타의 손이었어요. 자신의 손이 찍힌 사진을 본 베르타는 놀라서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오! 하느님. 마치 나 자신의 죽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군요.” 뢴트겐의 아내는 사진을 보고 왜 그런 말을 했던 걸까요?] - 〈X-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 중에서 1901년 시작된 노벨 물리학상의 첫 영예를 안은 빌헬름 뢴트겐이 최초로 찍은 X-선 사진은 결혼반지를 낀 아내의 손이었다. 위대하고 혁신적인 과학도 이처럼 소소한 일상이나 우연의 사건에서 탄생해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을 때가 많았다.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는 사실 노벨상 수상과 관련된 실험을 방해하는 문제에서 시작된 연구였고, 게오르크 헤베시는 자신이 개발한 방사성 추적자를 이용해 하숙집의 음식 재활용 비리를 밝혀냈다. 알렉산더 플레밍이 인류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도 연구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고 우연히 일어난 현상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하지만 모든 위대한 발견의 끝에는 과학자들의 끈기와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 50만 마리의 암컷 누에나방에서 분비샘을 떼어 내는 실험으로 페로몬을 발견한 아돌프 부테난트, 자기 심장에 고무관을 꽂아 넣어 심장 도관술을 개발한 베르너 포르스만 등 지난한 도전을 통해 현대 과학의 기틀을 마련한 위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창의력과 영감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 책의 매력 포인트는 접근 불가해 보였던 어려운 과학 이론을 현실 세상의 에피소드로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데 있다. 특히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 도입부는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다. 노벨도 벌떡 일어날 만큼 놀랍고 기발했던 그날의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복잡한 이론을 공식 없이도 쉽고 명쾌하게! 기초과학 물화생을 한 권으로 끝내다 과학과 비문학이 동시에 쉬워지는 마법 같은 책 과학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축적되고 발전해 왔다. X-선을 시작으로 여러 방사선이 발견되며 진정한 현대 물리학 시대가 시작되었듯, ‘핵물리학의 아버지’ 어니스트 러더퍼드가 원자핵을 발견하고 그가 예견했던 ‘중성자’를 제자인 제임스 채드윅이 밝혀냈듯, DAN 구조가 밝혀진 뒤 염기서열 분석법이 개발되었듯, 과학은 선대에서 후대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혁신을 가속화했다.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질 과학계 전반을 내다보는 데에 이만한 책이 또 있을까? 이 책에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광전 효과부터 양자 이론, 핵분열, 물질파, 전리층, 거대분자론, DNA와 염기서열 분석법 등 우리가 익히 들어 왔지만 도통 알아들을 수 없었던 현대 과학의 주요 개념과 이론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복잡한 공식은 덜고, 실생활에 적용되는 과학의 핵심만을 명쾌하게 전한다. 서로 종횡무진 영향을 발휘하며 발전해 온 물리, 화학, 생리의학을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어 더 고마운 책이다. 국어 비문학 파트 중 과학 분야를 유독 어려워해 쓴맛을 보아 온 학생들이라면, 이 책으로 손쉽게 과학 역량을 키워 보는 것은 어떨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내가 보다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업적은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라 선대의 위대한 과학자들과 그 지식 위에서 탄생한 것이라는 의미이죠. (중략)이 책은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주요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함으로써, 과학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봅니다. 현대 과학의 기틀을 마련한 위대한 거인들의 어깨에 우리도 한번 올라타 볼까요?_<여는 글> 중에서 루이 드브로이가 박사학위 심사용으로 랑주뱅에게 제출한 그 논문은 사물의 이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광양자로 이루어진 빛은 입자와 파동이라는 두 가지 형태를 지닌다는 이중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런데 박사학위 논문에서 드브로이는 ‘전자를 비롯한 모든 물질도 빛처럼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물질파(matter wave)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거예요.즉, 물질 입자라고 여겼던 전자가 파동의 성질도 지닌다고 주장한 거죠. 당시 시각으로 보면 그 논문은 말도 안 되는 발상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광양자 가설에서 광양자의 운동량과 파장의 관계식을 전자에 응용해 물질파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한 그 논문은 획기적인 발상이긴 했으나, 랑주뱅이 보기엔 너무 철학적인 주제였던 거죠.고민에 빠진 랑주뱅은 결국 절친한 사이인 아인슈타인에게 그 논문을 소포로 부쳐서 읽게 했습니다. 일방적으로 퇴짜를 놓기엔 논문을 쓴 제자와의 관계가 너무 특별했기 때문이었죠. (중략)그런데 루이 드브로이의 논문을 받아 본 아인슈타인은 랑주뱅의 예상과는 전혀 달리 대단한 걸작이라고 격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논문은 자신이 창안한 상대성 이론과 광양자 가설로부터 자연스레 유도된 결과였기 때문이죠. 아인슈타인은 유럽 물리학계에 드브로이의 물질파 개념을 널리 소개했으며, 자연스레 루이 드브로이의 이름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전자라는 입자가 파동의 특성도 갖고 있다는 드브로이의 주장은 1926년 옥스퍼드에서 열린 영국과학진흥협회 학술회의에 우연히 참가한 두 과학자에 의해 실험으로 입증됐습니다._<물질파 이론을 제창한 루이 드브로이> 중에서
이것이 자유학기제다
미디어숲 / 김상태 지음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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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청소년 학습
김상태 지음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자유학기제의 롤모델이 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교육계 외부의 시선으로 자유학기제를 기획 취재하며 그 이야기를 실었다. 이 책은 비단 저자의 생각만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학기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가 있다.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중학교의 학생, 학부모와 교사들의 솔직한 의견이 드러나 있다. 때문에 독자들이 자유학기제를 편견 없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일랜드 전환학년제라는 창을 통해서 우리의 자유학기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공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우리에게 자유학기제가 성공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게 한다.1장 자유학기제가 주는 특별한 선물 1.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다 . 지역사회와의 공생 . 함께 꿈을 키우는 학교 공동체 . 지루했던 국어수업이 재미있게 다가온 이유 2. 소규모 지역에서의 진로 탐색 . 인구 2만여 명에 불과한 소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터 발굴하다. . 직장체험, 견학으로 그쳐선 안 된다. . 21세기 가장 필요한 역량은 ‘인성’ . 중학생 시절은 동기부여가 가장 필요하다. . 직업체험에 대한 조언 . 자유학기제, 스스로 공부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시기 2장 자유학기제에 필요한 발상의 전환 1. 춤추면서 역사공부하고, 벽화도 학생 스스로 완성하다 . 진로체험 위해 지역 청소년단체와 협업 . 활발해진 교실 수업 풍경 . 부모는 자녀를 보고 학교를 평가한다. . 자유학기제는 잠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간 2. 포스트 자유학기제를 위한 고민 . 자유학기제의 놀라운 변화, 서술형 평가를 도입하다. .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준비하라. . 자유학기제, 좋은 경험이지만 사교육은 그대로 . 친구들과 협력하는 재미 vs 무임승차의 문제 . 자유학기제,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정책 3장 자유학기제 성공의 창(窓) 아일랜드에 가다 1. 자유학기제의 롤모델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 TY) . 아일랜드로 출발 . 스페인 소녀가 아일랜드에 온 이유 . 전환학년제에 대한 아일랜드 학부모의 생각 . 전환학년제, 자기가 하는 만큼 얻어가는 기간 2. 서튼 파크 스쿨(Sutton Park School) . 중국을 직접 느끼게 하다. . 학생들의 주체성을 높여야 한다. 3. 말라하이드 커뮤니티 스쿨(MALAHIDE COMMUNITY SCHOOL) . 지역사회와 쉽게 소통하는 방법, ‘자랑하기’ . 학생들의 욕구는 무한대, 다양한 프로그램은 필수 4. 트리니티 컬리지 더블린 대학 .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의 청소년 교육 . 작은 성공을 꾸준히 내는 것이 중요하다. 5. 더 킹스 허스피탈(The King’s Hospital) . 전환학년제의 핵심 코디네이터 선생님을 만나다. . 유명한 사람을 참여시켜라. 6. 전환학년제, 막연한 동경심은 말아야 . 아일랜드도 완벽하지 않다. . 전환학년제를 경험한 아이는 일단 상황을 장악한다. 7. 제리제퍼스 국립 아일랜드대 명예교수 . 학생의 창의력에 가장 큰 제한은 바로 교사의 상상력 . 작은 성취라도 지역사회와 나눠라. . 긍정적 경험은 선순환의 고리가 된다. 4장 자유학기제 성장을 돕는 도구 1. 제주도의 자유학기제 2. 인문학 동화일기로 진로교육을 한다 3. 교장실 문은 항상 열어 두고 아이들과는 친구가 된다 4. 교사에게 부담을 주면 안 된다 5.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교사들도 배우지 않았다 5장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생, 자유학기제 1. 자유학기제 성공 주체성에 달렸다 2. 자유학기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자가 제안하는 [행복씨앗공장;Plant Happy Seed] 3. 학교와 언론사에 제안하는 자유학기제 프로젝트 가칭 ‘소통’현직 기자의 눈으로 해부한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 자유학기제, 그 답을 찾다!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자유학기제의 롤모델이 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교육계 외부의 시선으로 자유학기제를 기획 취재하며 그 이야기를 실었다. 이 책은 비단 저자의 생각만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학기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가 있다.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중학교의 학생, 학부모와 교사들의 솔직한 의견이 드러나 있다. 때문에 독자들이 자유학기제를 편견 없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일랜드 전환학년제라는 창을 통해서 우리의 자유학기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공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우리에게 자유학기제가 성공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의 장점은 추상적이고 현학적인 이론으로 포장된 책이 아니라, 자유학기제에 대한 생각들이 생활인의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해 놓았다는 데 있다. 취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자유학기제를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게 되고,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 리뷰] 자유가 주어지는 꿈의 학기. 이 자유학기제에서 아이들은 직접 학교를 꾸미고, 가꾼다. 정선 사북중학교 아이들은 학교가 밋밋하다며 직접 페인팅 칠을 해서 아름다운 복도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강의식 위주의 수업에 지루했던 아이들은 역사 시간에 독도는 우리 땅이란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배우며 신나게 춤을 추기도 한다. 무섭기만 했던 선생님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음 문이 열려 수업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태백 함태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이후를 고민하면서 평가를 바꿔야 한다고 결심했다. 이는 전 학년에 걸쳐 서술형 평가를 도입하는 계기가 됐다. 횡성중학교도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양구중학교는 인구가 2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직업 체험군을 발굴해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지역 안에서 해결했다. 이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들의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들이다. 이미 40여 년 전부터 자유학기제와 유사한 전환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에서는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결망을 잘 갖춰 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청소년 도전 프로그램은 일정 조건을 이수하면, 그에 대한 보답으로 메달을 선물한다. 전환학년제에서의 이뤄낸 성취들은 쇼케이스나 박람회를 통해 지역과 공유한다. 대기업은 이 행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아일랜드 사회는 청소년을 배움의 객체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문제인 왕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고, 제3세계 빈민을 구제하기 위한 펀딩에 나서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사회변화에 참여한다. 만 15세의 나이. 어리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일랜드 사회는 이들을 충분히 존중한다. 그렇다고 아일랜드의 사회를 부럽게만 바라볼 수는 없다. 아일랜드도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가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자본주의 사회다. 지나친 입시교육의 폐해도 우리나라와 같다. 아일랜드는 한국이라는 사회가 아일랜드의 환경과 시대적 배경, 성장과정, 국민성 등 다양한 사회적 변수가 다른 만큼 그 나라에 맞춘 시스템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만 학생을 그 중심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소중한 존재다. 국립 아일랜드대 제리제퍼스 교수도 아이들의 창의력의 가장 큰 제한은 바로 교사들의 상상력이라고 충고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책은 주체성을 키울 수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도 조언한다. 자유학기제 기간 아이들이 스스로의 소식을 널리 전파할 프로젝트 소통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이 바로 그것이다.* 시험은 마치 경주마의 눈가리개와 같다. 앞만 보게 하고 주변을 볼 수 없게 한다. 자유학기제는 경주마의 눈가리개를 없앤 것이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 속에서 드러나는 숨겨진 끼와 재능을 찾아 볼 수 있었다. * 이해하지 못한다고, 성적이 그만큼 나오지 않는다고 아이들을 질책하면 그때부터 아이들은 주눅 들게 돼 있다. 당연히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된다. 또한 자신을 그런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우리는 그동안 아이들을 편협한 생각에 가둬두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과연 이런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자유학기제에서는 최소한 이런 실수가 반복돼서는 안 될 것이다.* “처음에는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지역을 활용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막연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생각한 것이 전화번호부책이었어요. 전화번호부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잖아요.”* “친절에 대해서 설명할 때도 말로 하는 것보단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지역사회나 학생들 모두 변화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도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했을 것 같은데요?” “학생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병원 입장에서도 학생들이 잘 자라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고민의 출발점이 자유학기제 운영이었습니다. 3년 6학기 중에서 한 학기만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니까 이후 학년으로 올라가면 예전으로 돌아가게 되고 마는 거예요.” “연계성을 고민하신 거군요.” “수업 개선이야 많이 이뤄졌고, 이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업이 바뀌었으니 평가도 변화하는 게 당연하죠.” “수업과 평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네요.” “그래서 교사들과 협의하고 고민해서 중간고사를 100% 논술 서술형으로 출제하기로 한 겁니다.”* 자유학기제는 학교의 문이 더 많이 개방된다. 외부의 경험을 학교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은 자유학기제 성공 조건에 필수다. 그래야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의 외부강사를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교사들도 선택 프로그램에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교사는 사실상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실정이다. * “계속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나 교사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맞습니다. 교사에게도 자유를 줘야죠.” “자유를 준다는 의미는요?” “교사가 주도하는 것이죠. 지역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자신의 일을 하는 거예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고 협력이 잘 되고 있군요.” “그 점이 전환학년제의 성공비결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학교마다 자체 프로그램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학교 간 네트워크도 중요해요. 커리큘럼을 공유하는 것이죠.” “매년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되나요?” “네, 그 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매년 다르고, 또 학교마다 다르죠. 그렇게 해도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학생이 스스로 하게 해야 합니다.”* 자유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자유학기제에 학생들의 선택권은 별로 없어 보인다. 이는 진정한 자유를 선물할 수 없다는 의미와도 같다. 가시카나 영소셜이노베이터스 프로그램은 학생이 참여를 선택할 수 있다. 무조건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학생들은 참여해야 한다고 강요를 한다면 기존의 학기와 다를 게 없다. * “전환학년제는 지루한 수업에서 벗어나 수업이 흥미로워야 합니다. 실용적인 배움이 중요하죠.” “흥미롭게 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코스가 필요합니다.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도 흐름이 있어야 합니다.”* “실패한 경험이라고요?”“네, 아이들은 망한 것에서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어요. 실패하고 가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전환학년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더군요.”“실패한 경험을 준다는 것이 상당히 부럽고 좋은 점처럼 느껴지는데요.”* “선택을 해본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도 갖게 되는 겁니다. 자유도 훈련을 통해서 형성되는 것이죠. 그래서 선택프로그램을 했고, 가능하면 선택프로그램으로 하되 자기가 원하는 주제로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 선택프로그램조차 교사나 학교가 마련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여전히 아이들은 배움에 있어 수동적이라고 생각해요.”
모택동이 들려주는 건국 이야기 (고급편)
자음과모음 / 유성선 지음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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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학습
유성선 지음
초급 인물탐구 모택동 주제탐구 1강 모순이란 무슨 뜻인가요? 2강 진정한 지도자란 어떤 사람일까요? 3강 바람직한 실천이란 무엇일까요?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중급 심화학습 모택동의 투쟁 1. '모순론' 2. '실천론' 3. 대장정 4. 대동사상 주제탐구 1강 모택동은 누구인가? 2강 모순론 3강 대동의 의미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고급 심화학습 모택동사상 1. 모순론 2. 신민주주의론 3. 실사구시론 4. 대동사상 주제탐구 1강 모순론 2강 모택동의 지도력 3강 인식과 실천의 관계 4강 실사구시 5강 대동사상의 의미 예시답안 논술 답안 쓰기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씨드북 / 클레르 카스티용 지음, 김주경 옮김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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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청소년 문학
클레르 카스티용 지음, 김주경 옮김
푸르른 숲 시리즈 열번째 책. 누구나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 갑자기 모든 게 시시해지고 친구들이 어려 보이고 어른들의 말이 거슬리기 시작하는 어느 날, 바로 그날이 아이를 졸업하고 어른에 입학하는 날일 것이다. 우리의 멋진 캉텡 역시 인생의 씁쓸한 면들을 알아 가며 사랑과 우정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우게 된다. 지은이는 캉텡이 어른이 되어 가는 그 절묘한 순간을 야무지게 잡아내었다. 삼촌이었다가 이모가 된 터프 이모도, 쓸쓸한 황혼을 보내는 할아버지도, 가난하여 늘 같은 구두만 신고 다니는 크리졸린도 열세 살?캉텡이 주인공인 인생 드라마의 반짝이는 조연이자 비타민이다. 다소 혼란스럽지만 아름다운 청소년기를 보내는 캉텡이 “난 정말 멋져!”라고 말할 수 있는 백만 가지 이유가 이 책에 담겨 있다.1. 흑인도 백인도 아닌 너, 대체 어느 나라에서 온 거야? 2. 이제 매머드는 없어 3. 보이지 않는 얼룩들 4. 사랑스러운 쪼끄만 양말 5. 오싹한 밤 6. 난 그리 달달한 아이가 아냐 7. 넌 좀 찌질해서 귀여워 8. 왠지 쓸쓸해 9. 유령 파티 10. 다시 내 옆으로 와 줘 11. 햇볕에 너무 많이 그을려서 흰 옷을 입은 거야 12. 내 안에는 훌쩍 자란 소년이 있어 13. 파티 14. 춤추는 구두 15. 얼룩말 가족 16. 가방을 둘러멘 엄마 17. 상어 18. 색깔 문제 19. 브라질의 열쇠 수리공 20. 크리졸린의 미스터리 21. 쟁반 위의 할아버지 22. 내 사라아앙 23. 뭐든 같은 조건에서 출발하고 싶어 24.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릿 케이크 25. 리디도 운다 26. 소년인 내 안에 소녀가 살아요 27. 여자애들?사랑스러운 쪼그만 양말, 캉텡이 알아 버린 달콤 쌉싸름한 세상 이야기 누구나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 갑자기 모든 게 시시해지고 친구들이 어려 보이고 어른들의 말이 거슬리기 시작하는 어느 날, 바로 그날이 아이를 졸업하고 어른에 입학하는 날일 것이다. 우리의 멋진 캉텡 역시?인생의 씁쓸한 면들을 알아 가며 사랑과 우정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우게 된다. 지은이는 캉텡이 어른이 되어 가는 그 절묘한 순간을 야무지게 잡아내었다. 삼촌이었다가 이모가 된 터프 이모도, 쓸쓸한 황혼을 보내는 할아버지도, 가난하여 늘 같은 구두만 신고 다니는 크리졸린도 열세 살?캉텡이 주인공인 인생 드라마의 반짝이는 조연이자 비타민이다. 다소 혼란스럽지만 아름다운 청소년기를 보내는 캉텡이 “난 정말 멋져!”라고 말할 수 있는 백만 가지 이유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프랑스 유명 소설가인 클레르 카스티용의 첫 번째 성장 소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가득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자기의 친엄마는 아프리카의 얼룩말일 거라 의심하는 캉텡과 지하실을 무서워하는 아빠, 화려한 옷차림과 화장으로 늘 치장을 하는 이모, 디저트로 항상 초콜릿바를 드시는 할아버지, 얼굴 믿고 잘난 체하는 리디, 낡은 구두 때문에 춤을 추지 못하는 크리졸린 등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이 주변을 깊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선을 재미있게 투영한다. 서로 진심을 담아 부르는 등장인물의 별명들 또한 해당 인물의 성격을 제대로 묘사하는 데 한몫한다. 사건의 전개나 대사 또한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게 만들어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터프 이모를 통해 성 정체성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 이모가 알고 보니 삼촌이었다. 그러나 캉텡에게는 사실을 알기 전이나 후나 여전히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일 뿐, 달라진 것은 전혀 없다. 사람이라면 됨됨이가 중요한 것이지 성 정체성은 개성이나 성격과 같이 개인의 특성일 뿐이라는 걸 캉텡은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약자에게 진짜 필요한 건 따뜻하고 솔직한 이웃들 캉텡의 할아버지는 아들을 잃었다고 생각하여 마음의 문을 닫고 고독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언제나 고약한 말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던 할아버지에게 캉텡은 사소한 대화를 시도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 할아버지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또 가난해서 바캉스를 가 본 적 없는 여자 친구 크리졸린을 베르 호수로 초대하는 계획을 세우고,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뜻을 이룬다. 소외된 노인이나 약자를 진실로 위하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며, 그들에게는 따뜻하고 솔직한 이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캉텡을 통해 알 수 있다. ▶사춘기를 멋지게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고함 누구나 아이에서 어른이 되며 그 가운데 사춘기라는 마법의 시간을 지난다.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꿰뚫고 있는 지은이는 주변의 작고 힘없는 이들을 돌보는 것이 순수한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멋진 어른으로 자라는 지름길이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 막 어른이 되어 가는 캉텡을 통해 외로운 이웃에게 손 내밀고, 아파하는 친구를 안아 주고,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멋진 사람됨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청춘달력 365
어문학사 / 이동훈 (지은이)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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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사
청소년 자기관리
이동훈 (지은이)
인생은 매 순간이 중요하고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귀하다. <청춘달력 365>는 인생 선배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올바르게 사는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삶의 지침서이다. 저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아니, 지금을 사는 청년들에게 화이팅을 외친다. 화이팅을 외치며 새해가 환하게 밝아오는 내일을 향해, 부푼 꿈을 꾸며 날마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1월 1일 첫째 날 언제나 응원한다 2일 둘째 날 살아 있음을 살아라 3일 셋째 날 비극과 희극의 넘나듦 4일 넷째 날 행복 전성시대는 없다 5일 소한(小寒) 한갓진 처지를 누리렴 6일 여섯째 날 유효기간 100년 7일 일곱째 날 삶의 길라잡이가 있어야 8일 여덟째 날 인간다움의 고향 9일 아홉째 날 아스팔트 인간 10일 열째 날 일주일과 2요일 11일 열한째 날 초가삼간은 방이 한 칸이다 12일 열두째 날 혼이 빠진 벤치마킹 13일 열셋째 날 일 일심동체는 사랑이다 14일 열넷째 날 프로이트의 글짓기 실력 15일 열다섯째 날 일상의 반복성과 새로움 16일 열여섯째 날 IMF 대한민국 17일 열일곱째 날 백색 소음 18일 열여덟째 날 사랑의 구름을 타고 19일 열아홉째 날 기본은 기초가 아니라 최후의 과정이다 20일 대한 (大寒) 봄의 따스한 입김 21일 스물한째 날 주는 만큼 받는다 22일 스물두째 날 날마다 인격 연습 23일 스물셋째 날 양적 사고가 합리적 사고일까 24일 스물넷째 날 인생은 한 권의 인문학 책이다 25일 스물다섯째 날 여자 말을 잘 듣자 26일 스물여섯째 날 방탄소년단 27일 스물일곱째 날 인격에 근육 운동을 28일 스물여덟째 날 지식인 말고 지성인 29일 스물아홉째 날 마음을 잘 먹는 게 잘 사는 거다 30일 서른째 날 돈에 초점을 맞추는 삶은 불행하다 31일 서른한째 날 나는 나답게 산다 2월 1일 서른두째 날 사람을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해 2일 서른셋째 날 분수를 교통 신호처럼 지키자 3일 서른넷째 날 인생의 황금 시대 4일 서른다섯째 날 행복한 사람의 3가지 특징 5일 입춘 (立春) 늘 푸른 청춘 공화국 6일 서른일곱째 날 줄무늬 스트라이프의 배반 7일 서른여덟째 날 혼자 걷는 길 8일 서른아홉째 날 삼포 세대 9일 마흔째 날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자 10일 마흔한째 날 인생의 가장 큰 비밀 11일 마흔두째 날 배움의 길 12일 마흔셋째 날 절차탁마 13일 마흔넷째 날 스스로 부처가 되어라 14일 마흔다섯째 날 직업이 취미 생활이 되는 15일 마흔여섯째 날 미국 사람 배도선 16일 마흔일곱째 날 고독을 즐겨라 17일 마흔여덟째 날 인간다움의 시냇물 18일 마흔아홉째 날 자존감 19일 쉰째 날 5만 원짜리 지폐 20일 우수(雨水) 환희의 노래 21일 쉰두째 날 실력자 22일 쉰셋째 날 먼저 사람이 되라 23일 쉰넷째 날 겨울에 내리는 봄비 24일 쉰다섯째 날 동학으로 살고 천도교로 죽다 25일 쉰여섯째 날 그림자 노동 26일 쉰일곱째 날 모닥불 피워놓고 27일 쉰여덟째 날 멋진 사람 28일 쉰아홉째 날 인내천의 마음으로 3월 1일 예순째 날 스미스와 국수 2일 예순한째 날 어머니의 심부름 3일 예순두째 날 청춘 만세 4일 예순셋째 날 행복은 연습이다 5일 예순넷째 날 빈티지의 품격 6일 경칩 (驚蟄) 새봄은 경칩부터 7일 예순여섯째 날 용광로가 녹는다 8일 예순일곱째 날 수컷 모기 9일 예순여덟째 날 내일은 없다 10일 예순아홉째 날 편집한 인생이 아름답다 11일 일흔째 날 봄 향기 12일 일흔한째 날 이상이 중할까, 일상이 중할까 13일 일흔두째 날 자연은 언제나 스승이다 14일 일흔셋째 날 시선이 향하는 곳 15일 일흔넷째 날 100세 시대를 사는 법 16일 일흔다섯째 날 지금 불행하지 않으면 지금 행복한 거다 17일 일흔여섯째 날 안중근 의사 어머니 18일 일흔일곱째 날 커리큘럼이 시야를 좁힌다 19일 일흔여덟째 날 지구의 영웅, 홍익인간 20일 일흔아홉째 날 감사무지의 세월 21일 춘분 (春分) 봄의 특사를 맞이하라 22일 여든한째 날 자신의 약 직접 만들기 23일 여든두째 날 깨달음 24일 여든셋째 날 직업 생활은 시간 씀이다 25일 여든넷째 날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26일 여든다섯째 날 거울을 들고 다니자 27일 여든여섯째 날 행복 능력 28일 여든일곱째 날 평범의 위대성을 발견하라 29일 여든여덟째 날 하루는 제각각 밤하늘의 별이다 30일 여든아홉째 날 단 한 사람 31일 아흔째 날 글쓰기 호사 4월 1일 아흔한째 날 한강의 기적이 아니다 2일 아흔두째 날 인성이 자라는 곳 3일 아흔셋째 날 작용 반작용이 인과응보다 4일 아흔넷째 날 끌어당김 5일 청명 (淸明) 보통 사람 마스크 맨 6일 아흔여섯째 날 한식날, 사이비 봄이로구나 7일 아흔일곱째 날 엉덩이 쿠션을 단 여자들 8일 아흔여덟째 날 현재가 곧 미래다 9일 아흔아홉째 날 꾸준함의 정체는 자연스러움 10일 백째 날 날마다 새롭게, 자신을 새롭게 11일 백한째 날 지구에 놀러 온 외계인 12일 백두째 날 심심한 즐거움 13일 백셋째 날 절반의 재미 + 절반의 재미 14일 백넷째 날 자신을 믿어라 15일 백다섯째 날 된장 같은 삶 16일 백여섯째 날 3철학이 한국 철학이다 17일 백일곱째 날 통쾌함이 있다 18일 백여덟째 날 다카시마는 섬이다 19일 백아홉째 날 요술 방망이 20일 곡우 (穀雨) 흙 무지개 날리며 21일 백열한째 날 홀로 여행 22일 백열두째 날 남북 교류가 답이다 23일 백열셋째 날 아기 돼지 삼형제 24일 백열넷째 날 성공이 뭘까 25일 백열다섯째 날 감탄사 분실을 조심하라 26일 백열여섯째 날 시조 노래를 가르쳐야 27일 백열일곱째 날 새 됐어 28일 백열여덟째 날 비범과 평범 사이 29일 백열아홉째 날 한중일을 비교하면 이렇다 30일 백스물째 날 술집 앞 5월 1일 백스물한째 날 허술해야 넉넉하다. 2일 백스물두째 날 한국의 매력 3일 백스물셋째 날 꿈꾸는 자가 영웅이다 4일 백스물넷째 날 한국과 일본을 비교한다 5일 입하 (立夏) 초록 세상 6일 백스물여섯째 날 고향의 재발견 7일 백스물일곱째 날 민주주의의 원형, 한지 8일 백스물여덟째 날 달마 대사 9일 백스물아홉째 날 버들과 사대강 10일 백서른째 날 자동문이 열렸다 11일 백서른한째 날 진짜 세상은 어디에 12일 백서른두째 날 한국의 저력 13일 백서른셋째 날 특기가 있어야 멋지다 14일 백서른넷째 날 별과 달의 상징성 15일 백서른다섯째 날 가끔은 미친 시계를 보라 16일 백서른여섯째 날 단기 행복 말고 장기 행복 17일 백서른일곱째 날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을 만난다 18일 백서른여덟째 날 3가지의 인생 고통 19일 백서른아홉째 날 무인 정권은 닮은꼴이다 20일 백마흔째 날 프리터라는 직업 21일 소만 (小滿) 수줍은 미소 22일 백마흔두째 날 최남선의 세기말 선택 23일 백마흔셋째 날 혐오의 출발점은 서양이다 24일 백마흔넷째 날 엽기적 풍경 하나 25일 백마흔다섯째 날 명조체와 고딕체 26일 백마흔여섯째 날 동양과 서양의 차이 27일 백마흔일곱째 날 청년의 사명 28일 백마흔여덟째 날 사랑은 힘이 세다 29일 백마흔아홉째 날 960번의 운전 도전 30일 백쉰째 날 인구가 국력이다 31일 백쉰한째 날 자기애 6월 1일 백쉰두째 날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해 2일 백쉰셋째 날 리더와 보스 3일 백쉰넷째 날 날마다 새롭게 4일 백쉰다섯째 날 숭배의 대상 5일 백쉰여섯째 날 인성 교육은 평생 교육 6일 망종 (芒種) 순국선열을 애도함 7일 백쉰여덟째 날 좋은 사람으로 살자 8일 백쉰아홉째 날 행복감의 근원 9일 백예순째 날 공화정은 왕정이 아닐 뿐 10일 백예순한째 날 태양의 눈물 11일 백예순두째 날 대한제국이 조선과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다 12일 백예순셋째 날 빈티지와 명품 운전 13일 백예순넷째 날 재산 1호는 몸뚱이다 14일 백예순다섯째 날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 15일 백예순여섯째 날 욕설의 역설에 직면하다 16일 백예순일곱째 날 그리움을 그려라 17일 백예순여덟째 날 메기와 함께 키워라 18일 백예순아홉째 날 공부는 질투 많은 애인 19일 백일흔째 날 오직 자신만의 길을 걸어라 20일 백일흔한째 날 가슴에 붙은 불은 끄기가 어려워라 21일 하지 (夏至) 여름의 출발점 22일 백일흔셋째 날 하루를 새롭게 살자 23일 백일흔넷째 날 소확행의 즐거움 24일 백일흔다섯째 날 세계의 글로벌 리더가 되자 25일 백일흔여섯째 날 현재의 정수가 미래 그 자체다 26일 백일흔일곱째 날 현실은 흔들리고 꿈은 안정적이다 27일 백일흔여덟째 날 매양 사랑하는 사람 28일 백일흔아홉째 날 권위주의 경상도 29일 백여든째 날 고유한 기운을 간직하라 30일 백여든한째 날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 7월 1일 백여든두째 날 깊이 파고들기 2일 백여든셋째 날 그냥 안아 주어라 3일 백여든넷째 날 하지 말아야 할 말에 주의 4일 백여든다섯째 날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 5일 백여든여섯째 날 미국은 우상이 아니다, 우방일 뿐 6일 백여든일곱째 날 결혼은 자유를 선물한다 7일 소서 (小暑) 해동청 보라매 8일 백여든아홉째 날 책을 읽자, 시간을 벌자 9일 백아흔째 날 내게 유난히 예쁜 여자 10일 백아흔한째 날 인간답게 살자꾸나 11일 백아흔두째 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2일 백아흔셋째 날 과잉은 낭만의 소멸 13일 백아흔넷째 날 자연 산천에도 투표권을 주자 14일 백아흔다섯째 날 차경이라는 조경법 15일 백아흔여섯째 날 오리지널 국가가 되는 길 16일 백아흔일곱째 날 스스로 매력을 가꾸자 17일 백아흔여덟째 날 밝게 사는 게 좋아 18일 백아흔아홉째 날 보수 우파 전성시대는 저물었다 19일 이백째 날 인사는 복을 짓는 것 20일 이백한째 날 인생의 무게 중심은 인성이다 21일 이백두째 날 재조선 미육군사령부 군정청 22일 이백셋째 날 인턴 근무를 축하한다 23일 대서 (大暑) 별유천지 비인간 24일 이백다섯째 날 꿈의 존재감 25일 이백여섯째 날 아래를 보고 옆을 보고 살아라 26일 이백일곱째 날 살아가는 기적 27일 이백여덟째 날 ‘문화’라는 이름 28일 이백아홉째 날 부패 사회이거나 독재 사회이거나 29일 이백열째 날 서정주와 이승만 30일 이백열한째 날 오직 나만의 글을 써야 생명이 있다 31일 이백열두째 날 누군가를 모방하라 8월 1일 이백열셋째 날 지금 이 순간 2일 이백열넷째 날 여름이라서 즐거운 3일 이백열다섯째 날 사무적인 만남으로 해소하라 4일 이백열여섯째 날 결혼율 50%, 이혼율 50% 5일 이백열일곱째 날 절주배 잔을 들어라 6일 이백열여덟째 날 셀프 리더십이 필요해 7일 입추 (立秋) 가을의 문 앞에서 8일 이백스물째 날 북에 번번이 지다 - 패배 9일 이백스물한째 날 너도 나도 고시생 10일 이백스물두째 날 사랑하면 존경하라 11일 이백스물셋째 날 어화 둥둥 대동 세상 12일 이백스물넷째 날 조선총독부 13일 이백스물다섯째 날 진정한 선생님 14일 이백스물여섯째 날 마라톤 완주가 인생이다 15일 이백스물일곱째 날 홍익인간은 인류 구원의 영웅이다 16일 이백스물여덟째 날 사교육비 패가망신 17일 이백스물아홉째 날 실패한 인생이란 18일 이백서른째 날 흔들리는 꽃이 아름답다 19일 이백서른한째 날 오직 한 사람 20일 이백서른두째 날 상상의 즐거움 21일 이백서른셋째 날 ‘휴먼’도 ‘싸이언스’를 하다니 놀랍군 22일 이백서른넷째 날 사랑은 생명의 밥 23일 처서 (處暑) 새로운 문명을 만들려무나 24일 이백서른여섯째 날 애완묘 25일 이백서른일곱째 날 100세가 되면 누구랑 놀꼬 26일 이백서른여덟째 날 일상이 예술이고 과학이다 27일 이백서른아홉째 날 행복의 파랑새 28일 이백마흔째 날 지구가 날아가고 사람은 뛰어가고 29일 이백마흔한째 날 가치 있게 살아야지 30일 이백마흔두째 날 부자는 돈 부자에 그치지 않는다 31일 이백마흔셋째 날 애인의 환한 미소 9월 1일 이백마흔넷째 날 눈 감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2일 이백마흔다섯째 날 범은 죽고 호랑이는 살고 3일 이백마흔여섯째 날 취업의 경제성 원리 4일 이백마흔일곱째 당당하게 살아라 5일 이백마흔여덟째 경쟁하지 않는 삶 6일 이백마흔아홉째 독재 천하 1000년 7일 이백쉰째 조선 시조에 고려 여음을 더하다 8일 백로 (白露) 이슬에 젖는 당파 싸움 9일 이백쉰두째 날 청와정과 청와대 10일 이백쉰셋째 날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다 11일 이백쉰넷째 날 꿈꾸는 나날들이 아름다워라 12일 이백쉰다섯째 날 부부 생활 50년 요약하기 13일 이백쉰여섯째 날 활력은 새로움이다 14일 이백쉰일곱째 날 배우자에게 배우자 15일 이백쉰여덟째 날 사랑은 노력이다 16일 이백쉰아홉째 날 긴장미 17일 이백예순째 날 진심을 담아라 18일 이백예순한째 날 우화등선의 날개 19일 이백예순두째 날 신문 방송이 도와주면 좋으련만 20일 이백예순셋째 날 삼매의 황홀경에 빠져라 21일 이백예순넷째 날 계절의 언저리 22일 이백예순다섯째 날 유턴과 미국 23일 추분 (秋分) 24절기는 사랑이다 24일 이백예순일곱째 날 100세 청춘 25일 이백예순여덟째 날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 26일 이백예순아홉째 날 꿈꾸는 자가 청년이다 27일 이백일흔째 날 요즘 아이들의 공용어 28일 이백일흔한째 날 욕심을 비우면 만족이 채워진다 29일 이백일흔두째 날 사람도 차도 뒷모습이 중요하다 30일 이백일흔셋째 날 자신을 믿어라 10월 1일 이백일흔넷째 날 명복을 빈다 2일 이백일흔다섯째 날 출산율이 왜 이래 3일 이백일흔여섯째 날 땀방울의 무게 4일 이백일흔일곱째 날 호연지기는 단순한 생각에서 길러진다 5일 이백일흔여덟째 날 개인 독립만세 6일 이백일흔아홉째 날 나이가 벼슬일까 7일 이백여든째 날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다 8일 한로 (寒露) 가을 기러기가 물어오는 하루 9일 이백여든두째 날 온 정성과 힘을 다하라 10일 이백여든셋째 날 명상과 독서 11일 이백여든넷째 날 운동은 스스로 챙겨 먹는 보약이다 12일 이백여든다섯째 날 꽃과 밑거름 13일 이백여든여섯째 날 사랑에 빠지는 5단계 14일 이백여든일곱째 날 유신 고속도로 15일 이백여든여덟째 날 인성이 아름다워야 인생이 아름답다 16일 이백여든아홉째 날 몰라서 행복하지 17일 이백아흔째 날 열린 마음이 좋은 마음이다 18일 이백아흔한째 날 남들과 다르게 19일 이백아흔두째 날 인성의 푸른 텃밭을 가꾸자 20일 이백아흔셋째 날 개똥철학은 없다 21일 이백아흔넷째 날 달려라 청춘 열차야 22일 이백아흔다섯째 날 배려 문화가 행복을 꽃피운다 23일 상강 (霜降) 수확의 기쁨을 누리기를 24일 이백아흔일곱째 날 시조에 깃든 한국인의 정체성 25일 이백아흔여덟째 날 배워야 새롭다 26일 이백아흔아홉째 날 원래의 한국을 되찾자 27일 삼백째 날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을 그르치지 말기를 28일 삼백한째 날 영어 덕 아들 덕 29일 삼백두째 날 삼매 별천지 30일 삼백셋째 날 성장 신화는 그만두자 31일 삼백넷째 날 한반도와 한 사람의 대통령 11월 1일 삼백다섯째 날 와이프 2일 삼백여섯째 날 학교는 인성교육의 최적지 3일 삼백일곱째 날 묵언도 대화의 방식이다 4일 삼백여덟째 날 운삼기칠의 실력자 5일 삼백아홉째 날 문방사우와 무인사호 6일 삼백열째 날 하늘의 선물 7일 입동 (立冬) 감기 조심 8일 삼백열두째 날 비교 없는 세상 9일 삼백열셋째 날 성공도 버릇이다 10일 삼백열넷째 날 스스로를 잘 보살피자 11일 삼백열다섯째 날 남북통일은 마음 통일이 먼저다 12일 삼백열여섯째 날 일류 인생을 꿈꿔라 13일 삼백열일곱째 날 철학 내비게이션이 있어야 14일 삼백열여덟째 날 좌절은 고통스러운 환희 15일 삼백열아홉째 날 나이 듦과 욕망 16일 삼백스무째 날 스트레스 해소법 최고는 17일 삼백스물한째 날 행복 제조기 18일 삼백스물두째 날 자족의 마음이 부자다 19일 삼백스물셋째 날 약자를 대하는 태도가 인성의 기본이다 20일 삼백스물넷째 날 깨달음 21일 삼백스물다섯째 날 남자여, 여자를 사랑하고 존중하라 22일 소설 (小雪) 기다림도 도전이다 23일 삼백스물일곱째 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자 24일 삼백스물여덟째 날 2000만 명의 독립투사 25일 삼백스물아홉째 날 시작이 최선이다 26일 삼백서른째 날 삼매의 황홀경 27일 삼백서른한째 날 부전자전 28일 삼백서른두째 날 파도치는 인생길 29일 삼백서른셋째 날 사랑은 다시 태어남이다 30일 삼백서른넷째 날 자연은 멋의 고향 12월 1일 삼백서른다섯째 날 로봇이 아닌 삶은 일단 훌륭하다 2일 삼백서른여섯째 날 푸른 하늘을 보며 맷집을 길러라 3일 삼백서른일곱째 날 해바라기 인생은 사막 인생이다 4일 삼백서른여덟째 날 한일전 경기는 한일 전쟁 5일 삼백서른아홉째 날 힘들어야 진정 재미있다 6일 삼백마흔째 날 사는 재미가 투표에 달렸다 7일 대설 (大雪) 꿈꾸는 나라 8일 삼백마흔두째 날 자신감이 겸손을 보호해야 한다 9일 삼백마흔셋째 날 날마다 새롭게 하라 10일 삼백마흔넷째 날 성공하는 삶 만들기 11일 삼백마흔다섯째 날 시간은 밀가루 반죽과 같다 12일 삼백마흔여섯째 날 새로운 습관은 과장하여 익혀라 13일 삼백마흔일곱째 날 정신 수련의 12단계 14일 삼백마흔여덟째 날 한국 전통 문화는 가치 있고 위대하다 15일 삼백마흔아홉째 날 자연관이 곧 종교관 16일 삼백쉰째 날 별의 꿈 17일 삼백쉰한째 날 청년의 마음으로 18일 삼백쉰두째 날 프로의 삶을 살자 19일 삼백쉰셋째 날 2개 국어를 하는 고양이 20일 삼백쉰넷째 날 공감의 문화가 최고의 문화다 21일 삼백쉰다섯째 날 필살기 장만하기 22일 동지 (冬至) 새해가 이쯤 시작되다 23일 삼백쉰일곱째 날 나는 왜 그것을 하려 할까 24일 삼백쉰여덟째 날 배움이 있는 삶을 살자 25일 삼백쉰아홉째 날 성탄절 대신 해피 홀리데이 26일 삼백예순째 날 긍정 시선으로 살자 27일 삼백예순한째 날 두고두고 생활 지침 28일 삼백예순두째 날 사회 분위기가 새 문화를 이끈다 29일 삼백예순셋째 날 세 살 행복이 여든 간다 30일 삼백예순넷째 날 가끔은 물구나무서기 31일 삼백예순다섯째 날 다시금 새 길을 가리라아버지가 아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 인생은 매 순간이 중요하고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귀하다. 우리는 수많은 변화와 마주치며 대응하며 굽이치며 살아간다. 어제의 순풍이 오늘은 역풍일 수 있다. 어렵고 까다롭고 종잡을 수 없는 삶을, 저자는 살아볼 만한 가치와 재미가 있다고 아들에게 말한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니,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게 화이팅을 외친다. 화이팅을 외치며 새해가 환하게 밝아오는 내일을 향해, 부푼 꿈을 꾸며 날마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아직 삶이 서툰 아들에게 아버지가 건네주는 365편의 지침서 『청춘 달력 365』. 지금을 사는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간결하지만 긴 호흡으로 365편의 글로써 아버지의 마음을 전한다. 아들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가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아들에게 1년을 빠짐없이 365일 동안 매일 한 토막씩 삶의 지침을 전한다.‘인생의 황금 시대’ 중에서삶에는 정답이 없어.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지. 그래서 삶에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해. 삶의 최종 결과는 뭐겠어? 죽음이잖아. 따지고 보면 삶은 과정의 연속이거든.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과도기를 겪어.그런 만큼 인생은 매 순간이 중요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귀하지. 한 시간 한 시간이 바로 황금시대인 셈이야. ‘모닥불 피워놓고’ 중에서현실은 얼음이고 꿈은 모닥불이다. 그래 이렇게 비유하면 되겠구나. 얼음 세상을 건너려면 모닥불을 피우는 게 좋겠지? 꿈 없이 사는 인생은 얼마나 춥고 스산할까? ‘자신을 믿어라’ 중에서살다 보면 가슴 아프고 속상한 일들이 생긴다. 인생이라는 게 원래 그런 것이다. 수많은 변화와 마주치며 대응하며 굽이치며 살아간다. 어제의 순풍이 오늘은 역풍일 수 있다. 어렵고 까다롭고 종잡을 수 없기에 삶은 살아볼 만한 가치와 재미가 있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라면 인생은 얼마나 재미없을 것인가?
세상을 바꾼 위대한 10대들 : 남자 청소년 편
라의눈 / 미셀 로엠 매칸 (지은이), 장은재 (옮긴이)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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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미셀 로엠 매칸 (지은이), 장은재 (옮긴이)
마크 주커버그에서 넬슨 만델라까지, 세상을 바꾼 남자 청소년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남자 청소년이다. 10대에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이름을 알린 그들은 마크 주커버그, 윌리엄 캄쾀바, 윌 스미스, 치코 멘데스, 넬슨 만델라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과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넬슨 만델라와 윌 스미스를 동격에 놓았다는 사실이 이 책의 지향점을 드러낸다. 차별, 편견, 폭력에 맞서 싸워 마침내 세상을 바꾼 주인공이란 점에서 그들은 하나가 된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역설한다. 흔히 위인전은 따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시종일관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에너지로 넘친다. 자녀가 열정적이고 성취하는 인생을 살기 원하는 부모님에게, 아직까지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한 10대 자녀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머리말 Chapter1 낡은 틀을 깨고 날아오른 10대들 01 마크 주커버그_세상을 연결하고 사람을 이어주다 02 카메론 크로우_겁 없는 소년의 거침없는 도전 03 스티브 잡스_세상의 틀을 바꾼 IT 영웅 04 맷 그레이닝_샘슨 가족의 세계관을 창조하다 05 스티븐 킹_가장 무섭고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 06 밥 딜런_노벨 문학상을 받은 반전 가수 07 비달 사순_평생 인종차별과 싸운 헤어 디자이너 08 살바토레 페라가모_구두의 예술가이자 혁명가 09 앨버트 아인슈타인_핵무기 개발에 공헌한 평화주의자 10 파블로 피카소_똑같이 그리기를 거부한 창조성의 불꽃 11 체스터 그린우드_귀마개부터 증기 보일러까지 발명에 미치다 12 갈릴레오 갈릴레이_그래도, 지구는 돌고 진리는 밝혀진다 Chapter2 불우한 환경과 장애에도 꺾이지 않은 10대들 13 옴 프라카시 구르자르_아동 노동의 문제를 세상에 외치다! 14 셔먼 알렉시_정체성과 자긍심의 가치를 알려준 작가 15 요요마_음악의 즐거움을 세상에 전파하다 16 스티비 원더_장애는 장애라고 생각할 때만 장애다 17 펠레_축구를 위해, 축구에 의해, 축구의 18 이소룡_‘세상을 흔든다’라는 이름 그대로 19 엘비스 프레슬리_스스로 장르가 된 로큰롤의 제왕 20 제시 오언스_히틀러를 이긴 육상선수 21 매튜 A. 헨슨_선실 사환에서 북극점 탐험까지 22 루이 브라유_시각장애인의 등불이 되다 Chapter3 자기계발을 넘어 자기혁신을 이룬 10대들 23 빌리 엘리어트 보이즈_춤을 사랑하는 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 24 숀 화이트_날으는 토마토, 세계를 정복하다! 25 블랙 아이드 피스_좌절은 없다, 우리의 음악은 전진한다 26 리틱 로샨_말 더듬는 약점을 극복하고 인도 최고 배우로! 27 토니 호크_은퇴 후에 신기술을 개발한 보딩의 신! 28 윌 스미스_명문대학 대신 꿈을 선택한 영화배우 29 스탠 리_슈퍼히어로의 아버지 30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_열두 살에 체스 챔피언이 되다 31 조지 워싱턴 카버_땅콩버터를 발명한 식물학자 32 블레즈 파스칼_수학을 사랑한 진리의 탐구자 Chapter4 용기와 리더십으로 세상을 흔든 10대들 33 윌리엄 캄쾀바_내 손으로 전기를 만들 거야! 34 빌 게이츠_승부사 빌에서 자선활동가 빌까지 35 치코 멘데스_지구와 열대우림을 지킨 소년 36 달라이 라마_핍박과 속박을 넘어 평화의 사절로 37 마우 피아이루그_별과 바람을 길잡이로 태평양을 항해하다 38 넬슨 만델라_부족의 추장을 버리고 세상의 영웅으로 39 성난 말_두려움을 모르는 번개의 전사 40 투탕카문_뛰어난 리더십으로 사랑받은 소년 왕 옮긴이의 말그들은 어떻게 자신 안의 잠재력과 용기를 깨웠나? 10대 남자 청소년들의 용감한 여정과 통쾌한 승리! “어른이 될 때까지 왜 기다려야 되죠?” “차별과 폭력 앞에 왜 무릎 꿇어야 하죠?”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다. 그들은 세상의 차별, 편견, 폭력에 도전했고, 멋지게 성공했으며, 그 결과 10대에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그들의 길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은 인종적 편견이나 사회적 부조리부터 가난과 불우한 가정, 신체적 장애 등등 참으로 다양하다. 세상의 한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면 오늘날 그들의 이름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장애를 정면 돌파해 세상이 주목하는 성취를 이루었다. 타고난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겠다는 의지와 신념,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과 열정일 것이다. 넬슨 만델라와 윌 스미스를 동급으로 두었다고? 이 책의 목차를 훑어보고 충격을 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40개의 인생 이야기에는 넬슨 만델라, 스티브 잡스, 피카소도 있지만 비달 사순, 빌리 엘리어트 보이즈, 스티븐 킹, 윌 스미스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하나의 책에서 동급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 자신이 열정을 갖고 있다면 그것이 어떤 분야든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세상을 충분히 바꿀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그 어떤 위인전도 10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춘 것은 없었다. 부족 최고의 말썽꾸러기였던 넬슨 만델라의 어릴 적 별명이 무엇이었는지,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의 장난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세상을 바꾼 10대들의 부모님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윌 스미스의 어머니는 아들이 MIT를 1년간 휴학하고 음악 공부를 해보겠다고 하자, 바로 허락했다. 스티비 원더의 어머니는 시각장애인인 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뛰어놀 수 있다고 확신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멍청이라고 부르던 아인슈타인의 부모는 끝까지 아들이 비범한 아이라고 믿었다. 지지리도 공부를 못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던 피카소의 어머니는 아들이 장군이나 교황이 될 것이라 공언했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꾼 10대들의 이야기면서, 그들의 성취를 뒷받침한 부모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성취가 열매라면 그 뿌리는 부모의 믿음과 지지일 것이다. “잘하는 것이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 인생에 정답은 없고, 나의 길은 나만이 안다! 자녀들이 자신은 잘하는 것도 없고, 특별히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 말할 때 부모들은 가장 속상하다고 한다. 왜 우리 아이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용감무쌍한 청소년이 되지 못하는 걸까? 유치원부터 입시 교육에 찌든 아이들에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판단해본 경험이 없고, 어쩌면 자신의 길을 찾을 기회가 원천 봉쇄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이고, 그중에 어떤 길이 맞는지는 자신만이 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설교와 세상의 잔인한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동기의 부여다. 이 책이 사막 같은 교육환경 속에서 작은 오아시스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네가 하늘이다
푸른책들 / 이윤희 지음 /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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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청소년 문학
이윤희 지음
1894년, 몰락한 양반집 아들 은강이네와 머슴인 솔부엉이, 너무나 가난해 가족 전체가 몰래 밤도망을 간 끝돌이네, 머슴 살던 집을 나와 농민군에 들어간 갑수, 백정이라는 한을 품고 농민군에 가담한 막동이, 은강이 훈장님이었던 전봉준 등 이외에도 농민군임을 자처한 수많은 사람들이 봉기를 일으키고 관군과 대치하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본격 역사 장편소설로 하늘 아래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동학'의 가르침을 온전히 실현한다. 역사에서 계속해서 소외되고 배제되어 온 목격자들을 통해 1894년 동학농민전쟁 속으로 들어간다. 또한 조선을 차지하려는 일본과 청나라, 그에 빌붙은 양반, 신식 무기로 무장한 관군, 일본군과 싸우며 '사람답게'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농민군의 투쟁이 생생하게 펼쳐진다.비석까기 마슴방의 이야기 장수 가자,고부 관아로! 아버지와 아들 우리는 달리 갈 곳이 없다 백산 가는 길 어둡다,어둡다,어둡다 어쩌면 너 혼자 간다는 말이냐 세상이 모두를 농민군으로 만들고 산에 들에 진달래가 푸른 보릿대 다시 백산으로 눈물과 피가 땅을 적시니 황토재 싸움 이야기 따순 밥에 고깃국 칼노래 아,가슴이 뛴다 황룡천 싸움 송덕비의 사연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한 뿌리,다른 가지 전주 성문도 활짝 열리고 흔들리는 사람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휴전 참말로 달라질 거나 집강소에 억울한 일을…… 혼례식 청나라와 일본 폭풍전야 대추야 열려라 꿈결 같은 세상 고향으로 돌아가다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노래하고 싶다 옛날에 옛날에 반보기 백양사에서 모래밭에 형제를 묻고 굵은 장대비 놓쳐 버린 꿈길 가 보세 가 보세 경상도에서,강원도에서,황해도에서 가을 강 언덕에 달이 뜨고 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너는 어찌 하겠느냐 발고 한울님은 어디에 살아서 만나리라 피로 적신 자작고개 공주로,공주로 진격하라 아,우금고개! 골육이 상전하니 마지막 폭탄 소의 눈물 덫에 걸리다 깊어 가는 밤 앞으로 앞으로 내 피를 뿌리리라 작가의 말 역사소설을 통한 구원 ‘역사’를 재해석하는 방법 중 하나인 ‘소설’은 현재의 나와 과거의 누군가를 비교하며 지금의 ‘나’를 반추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또한 어떤 혁명적 사건이 개입될 경우, 우리는 자기 안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고 ‘나’를 넘어서는 ‘타인’을 향한 평화나 인권, 반전 등의 의식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역사의식은 소설이라는 형식을 만났을 때 감동과 깨달음과 선한 분노와 당연한 모멸감 등 독자를 문학과 역사의 결합이라는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해 시대를 뛰어넘는 ‘역사’의 호소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작가는 문학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으며 그 작가가 쓴 문학 작품을 읽고 그 속으로 들어간 독자가 있을 때에만 진정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사르트르의 말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민중이 주축이 되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으킨 일대 사건으로 ‘동학농민운동’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혁명이 피비린내 나는 실패로 끝이 났지만 실은 역사라는 큰 맥락으로 봤을 때 일보 전진하는 발판을 마련해 준 대성공이었음을 누구 하나 부정하진 못할 것이다. 백정도, 서자도, 농민도, 몰락한 양반도 들고일어나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접장’이라는 평등한 호칭을 달고 그들도 ‘인간’임을 외치며 자발적으로 투쟁했던 1894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1년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실패한 혁명’이 왜 필요한가? 10여 년 전에 초판이 발간되었으나, 탁월한 작품임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오래 가려져 있다가 푸른책들에서 개정판으로 되살려 낸 이윤희의 『네가 하늘이다』는 이런 질문에 훌륭한 대답이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본격 역사 장편소설인 『네가 하늘이다』는 하늘 아래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동학’의 가르침을 온전히 실현한 수작이다. 역사에서 계속해서 소외되고 배제되어 온 어린 목격자들의 입과 눈을 통해 1894년 동학농민전쟁 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들이 관찰하고 경험한 ‘동학농민전쟁’은 전면에 드러나는 영웅담이 아닌,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농민군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다. 잘 짜인 구성과 많은 인물들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사투리의 재현은 읽는 맛을 더하며 1800여 매에 달하는,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긴 호흡이지만 강한 흡인력으로 금세 읽히는 작품이다. 조선이 대내외적으로 심한 혼란기에 빠져 있던 19세기 말, 역사의 진정한 주체로 등장한 농민군들의 처절한 삶과 그들의 너무나 당연한 꿈을 저자 이윤희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입담으로 탁월하게 그려 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과의 만남이 무엇이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꺾고 전쟁터로 내몰았는지, 무엇이 사람을 짐승보다 못하게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정말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람답게, 사람으로 산다는 것이 왜 중요하며 이런 ‘실패한 혁명’이 왜 필요한지, 조상들의 땀과 피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청소년들은 이 역사소설을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10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신영복 선생이 말한 ‘입장의 동일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이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청소년들은 비장한 농민군이 되어 창을 들고 전투지에 서서 ‘사람’이 되기 위해 죽음을 택한 또 다른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 1894년, 한울님은 어디에…… 1894년, 몰락한 양반집 아들 은강이네와 머슴인 솔부엉이, 너무나 가난해 가족 전체가 몰래 밤도망을 간 끝돌이네, 머슴 살던 집을 나와 농민군에 들어간 갑수, 백정이라는 한을 품고 농민군에 가담한 막동이, 은강이 훈장님이었던 전봉준 등 이외에도 농민군임을 자처한 수많은 사람들이 봉기를 일으키고 관군과 대치하게 된다. 또한 조선을 차지하려는 일본과 청나라, 그에 빌붙은 양반, 신식 무기로 무장한 관군, 일본군과 싸우며 ‘사람답게’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농민군의 투쟁이 생생하게 펼쳐진다.장대비가 내렸다. 하늘이 낮게 내려앉았다. 주위는 온종일 어두웠다. 축축하고 음습한 공기는 밤이 되자 으스스한 냉기가 돌았다.들리는 것은 빗소리뿐이었다. 농민군들이 나누어 숙소로 정한 점막 주위에서 코 고는 소리, 잠꼬대 소리가 낮게 흘러 나와 빗소리에 스몄다. 번을 서는 보초마저 총을 껴안고 앉은 자리에서 꾸벅꾸벅 졸았다. 썰렁한 기운을 잊으려고 다들 막걸리 한 잔씩을 돌려 마신 탓이었다.그 때였다. 갑자기 점막 주위에 수백 개의 그림자가 솟았다."와!"그림자는 단숨에 점막을 둘러쌌다."죽여라!"이회원의 신호를 시작으로 사방에서 총 소리가 터졌다. 농민군들은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깼다. (441쪽, '경상도에서, 강원도에서, 황해도에서' 중에서)
하와이매쓰 수능수학 2등급 목표학습 공통 + 미적분 (2023년)
하와이컴퍼니주식회사 / 하와이컴퍼니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2.07.11
24,000
하와이컴퍼니주식회사
청소년 학습
하와이컴퍼니수학연구소 (지은이)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
너머학교 / 서의동 (지은이), 김소희 (그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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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서의동 (지은이), 김소희 (그림)
통일의 의미와 방안 등 ‘통일론’을 다양한 관점의 풍부한 자료들을 통해 생각해 보는 책이다. 오랫동안 한반도 문제를 취재하고 고민해 온 저자의 안내에 따라 소설과 시, 영화, 인터뷰와 선언문 등에 담긴 통일의 장점과 반대의 근거, 외국의 사례들을 꼼꼼히 비교하며 생각하다 보면 분단 극복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한반도의 영세 중립화라는 구상도 흥미롭다.1부 내가 생각하는 통일 2부 통일하면 이렇게 좋아요 1. 분단에 따른 비용이 사라진다 2. 경제에도 이익이 된다 3. 사회를 더 넓고 풍요롭게 한다 4. 새로운 생각과 문화가 꽃핀다 5. 한반도가 세계 평화의 중심지가 된다 6. ‘무국적’ 재일 코리안들, 굴레에서 벗어난다 3부 통일을 반대한다 1. 전쟁의 상처가 너무 깊다 2. 남북은 이미 통합하기 어려울 정도로 달라졌다 3. 남남갈등을 극복하기 어렵다 4. 남북의 약자들은 더욱 힘들어진다 5. 주변 강대국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4부 통일, 어떤 방법이 좋을까 1. 분단을 피한 나라 오스트리아 2. 일관된 화해 협력 정책이 이룬 독일 통일 3. 우리는 어떤 통일을 꿈꿔 왔나 4. 영세 중립국 코스타리카, 스위스와 중립화 통일론 5. 첫 단추는 꿰는 중 5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근육을 키우자 1. 지금 우리 사회, 살 만한가요 2. 북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3 우리 마음속의 분단선을 지우자 6부 미리 써 본 통일 시나리오 더 읽어 볼 책과 자료통일 찬성 vs 통일 반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토론하자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는 통일의 의미와 방안 등 ‘통일론’을 다양한 관점의 풍부한 자료들을 통해 생각해 보는 책이다. 오랫동안 한반도 문제를 취재하고 고민해 온 저자의 안내에 따라 소설과 시, 영화, 인터뷰와 선언문 등에 담긴 통일의 장점과 반대의 근거, 외국의 사례들을 꼼꼼히 비교하며 생각하다 보면 분단 극복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한반도의 영세 중립화라는 구상도 흥미롭다.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는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로 먼저 분단 비용을 든다. 막대한 군사비나 소모적이고 폭력적인 징병제와 군사문화, 경제 구조적 왜곡도 큰 비용이지만, 나 아니면 적이라며 ‘빨갱이’로 규정하고 처벌해 온 역사, 친일·기회주의 세력이 부와 권력을 쥔 ‘정의롭지 못한 상태’도 심각한 비용이라는 점, 통일을 이루어 서로 다른 사상과 문화가 섞이면 관용적이고 풍요로운, 상상력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지적은 새롭다. 반면 통일 반대와 불가론의 근거도 만만치 않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통일을 반대하는 여러 세력이 ‘남남 대결’을 부추기고, 이미 남과 북은 너무 다른 체제이며, 기후 위기와 양극화와 세계화 문제, 로봇과 과학기술 발달로 인한 일자리 문제가 더 시급하며, 주변 강대국이 현상 유지를 원한다는 현실 등 반대의 근거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스위스와 코스타리카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해 통일을 이루는 다양한 방안과 중립화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은, 정부 교체에 관계없이 일관된 정책을 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 바로 지금, 통일을 토론하자고 설득력 있게 말하고 있다. 함께 잘 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2018년 남북 정상, 북미 정상이 손을 잡고 가까이 온 듯 보이던 화해와 평화는 지금은 멀리서 서성대기만 하는 듯하다. 한반도의 정세를 움직이는 것은 남북, 미국 등 정치인이지만 한국의 정치인을 움직이는 것은 국민이자 유권자인 우리이다. 특히 이번에 참정권을 갖게 된 10대들이 어떤 남북 관계가 바람직하고 어떤 모습으로 통일이 되어야 하는 건지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생각을 가다듬는 데 이 책이 유용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18년 가을에 출간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이다. 통일 찬성 vs 통일 반대 ; 이분법을 넘어서 올해로 분단 75년이 된다. 이제는 한민족이니 통일은 당연히 해야 한다는 시대는 지났다. 젊은 세대 중에서는 절반 이상이 통일보다 평화로운 분단이 더 낫겠다는 의견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는 통일을 하면 왜 이익이 되는지를 현실적인 시선으로 살펴본다. 남북이 경제협력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도 막대하고, 분단으로 인한 비용을 줄여 복지와 미래를 위해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막대한 군사비는 물론이고 아까운 청춘을 군대에서 보내야 하는 징병제, 이산의 고통 등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저자는 분단을 권력 유지에 악용했던 사례와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군사 문화와 나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이고 적대적인 사고방식과 문화가 분단과 남북대결이라는 역사적 조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더 관용적인 사회로 가기 위해서 통일이 필요하다고 설득력 있게 말한다. 그런데 좀 더 심각하고 본질적인 ‘분단 비용’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치러야 했던 가장 큰 분단 비용은 정의보다 불의, 기회주의가 더 득세한 지난 역사 아닐까요? ……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했던 이들이 분단으로 건국에 참여할 기회를 빼앗긴 반면 친일 세력이 반공 투사로 변신한 뒤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정의롭지 못한 상태’는 한국 사회에 두고두고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1~32쪽에서) 경제 협력으로 남북 모두 잘 살 수 있게 되고 전 세계에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한 데 이어 저자는 통일을 반대하는 의견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남한과 북한 사회는 깊은 전쟁의 상처를 갖고 있으며 남북이 너무 이질적으로 변했고 북한 체제는 세습독재사회라서 반대한다 등 다양한 반대를 차분히 따져본다. 또한 장강명 작가가 주장하듯 분단보다는 기후 변화나 글로벌 기업의 세금 회피, 로봇 등장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같은 문제들이 앞으로 우리 삶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통일보다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더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다. 한편 주변 강대국들이 통일보다는 현상유지를 더 원하는 것도 통일을 불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평화롭게 지내는 이웃나라 정도의 사이를 유지하기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홍콩, 중국과 대만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평화로운 공존조차 매우 어렵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처럼 통일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근거들을 곰곰이 비교하며 생각하다 보면 통일에 대한 생각이 탄탄히 다져질 것이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배우는 통일의 방법 ; 중립화라는 길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는 다양한 외국의 사례를 깊이 있게 살펴보면서 한반도의 영세 중립화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오스트리아는 제2차 세계 대전 패전국으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와 소련 등 연합국에 의해 분할 통치를 받았다. 즉 광복 후 우리와 비슷한 처지였다. 이념이 달랐던 오스트리아의 여러 정치 세력은 타협하여 연합 정부를 꾸렸고, 10년 동안 꾸준히 ‘중립화’를 외치며 그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마침내 10년 후에는 통일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 최인훈 작가는 이 교훈을 소설 『총독의 소리』에 담아 우리도 그 길로 가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독일 통일 과정도 살펴본다. 남북과는 달리 서로 전쟁을 치루지 않았지만 냉전 시기에는 크게 대립했던 서독과 동독은 편지나 인적 교류를 그치지 않았다. 특히 빌리 브란트가 펼친 ‘신동방정책’을 정부가 바뀌었어도 꾸준히 추진했고, 18년간 외무장관을 한스 디트리히 겐셔가 맡으며 일관된 정책을 폈다는 점, 그리고 서독 사회의 개혁 노력이 매우 중요했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동독 주민들이 마음을 연 것은 관용과 공존, 포용의 가치를 가꿔 온 서독 체제의 매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나치 잔재 청산과 권위주의 타파를 목적으로 일어난 ‘68혁명’을 고비로 서독은 사회적 시장 경제와 복지 지향적 자본주의 색채를 강화했습니다. 회사 경영에 노동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든 협조적 노사 관계에서 보듯, 사회 시스템 전반이 협력과 공존을 지향합니다. (146~147쪽) 또 하나 꼭 짚어야 할 점은 동독 주민들이 독재자를 물리치고 자발적으로 통일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통일 당시 독일에 유학 중이던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경험과 연구를 인용하며 동독 주민의 의지를 강조하는 저자는 북한에서 급변 사태가 일어나면 통일로 이어질 거라는 생각이 매우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한다. 주권 국가인 북한에 비상사태가 나면 유엔군이나 중국이 개입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군부 세력이 반체제 군벌이 되어 내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통일 대박론’은 실제로는 북한을 자극하고 분단을 고착화하는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모두에게 더 나은 사회와 삶을 위하여 이렇게 통일 찬반론과 외국의 사례를 살펴본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는 여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특히 중립화라는 새로운 방안을 상상해 보자고 한다. 얼핏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나 고종과 해방 직후 여러 정치인,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학자들도 중립화는 여러 세력으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정세가 안정화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교착 국면에 있는 북핵 문제를 남북 연합과 연결시키자는 백낙청 선생의 주장도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통일은 우리 사회와 정치의 변화와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온 대부분의 탈북인들은 한국 사회의 차별과 냉대에 힘들어 하다가 탈남을 하거나 가슴 아프게도 극단적인 결말을 맺기도 한다. 이런 차가운 시선의 배경에는 분단으로 야기된 ‘정의롭지 못한 상태’가 배경에 있음을 주장하는 저자는 “우리 사회가 근본부터 달라져 좋은 사회가 되지 않는다면 설사 통일이 된다고 해도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렇게 분단 극복과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드는 것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 어느 고리부터 풀어나갈 것인지 궁리하고 토론하며 합의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을 바로 지금, 미래의 주인공인 십대들이 먼저 시작하자고 힘주어 말한다.소설가 장강명은 통일을 절대 목표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남북에 사는 주민들이 ‘좋은 삶’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통일이 필요하다면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여깁니다. 먼저 한반도에서 전쟁 같은 급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평화운동가 정욱식 평화테트워크 대표는 주변국의 영향력이 큰 한반도 정세를 감안한다면 ‘평화로운 분단’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분단 상태에서도 안정적이고 평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한반도 상황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분단 상태로도 북한에 여행을 가거나 북한과 교류할 수는 있지만, 항구적인 평화는 통일 없이 이룰 수 없습니다. 깨지기 쉬운 평화가 아니라 궁극적인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 바로 통일입니다.” 통일되면 중도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 설 자리가 넓어질 것입니다. 단에 치우친 사람들보다 중도파들이 많아지면 사회도 삐죽거리지 않고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어려운 정치 사회적 문제를 결정하기도 지금보다는 쉬워질 것입니다. 토론이 극단으로 흐르지 않고 양보하는 문화도 생겨날 것입니다. 고정 관념이나 특정한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실사구시’의 합리성을 갖게 된다면 소모적 정쟁도 줄어들게 되겠죠.
쌈룡학원
나무를심는사람들 / 채록희 (지은이)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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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문학
채록희 (지은이)
육체와 영혼을 잇는 혼줄이 우주의 별과 이어져 에너지를 받는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중2의 위태로운 감정과 사설학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종 미스터리한 사건들, 거기에 주인공 아미 엄마의 숨겨진 반전 과거까지 오싹하면서도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한 작품이다. 작가는 결손가정의 삐딱한 시선을 가진 중2 아미와 그 친구들을 통해 입시로 인한 청소년 자살, 가족해체, 환경파괴와 같은 현실의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러스한 문체를 통해 한국형 스피리추얼 호러판타지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탄생시켰다. 중2 독고 아미는 인도 별점집을 운영하는 엄마 때문에 '점쟁이'라고 놀림을 받고, 자신을 괴롭히는 학교 삼족오 일당에게 주먹을 날리다가 둘로 쪼개져 버린다. 순식간에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혼란스러워하던 아미는 해리 포터의 해그리드를 연상시키는 털보 거인 비마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미스터리한 쌈룡학원에서 살게 된다. 하룻밤 새 학원 지붕 위에 인공암장이 만들어지고, 피처럼 붉은 모래가 깔린 옥상에서 그보다 더 진한 새빨간 주스를 마시며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그곳. 게다가 아무도 들어가 본 적 없는 3층엔 영재들을 위한 심야특별반이 운영된다는 소문도 돈다. 공중부양은 기본이고, 몸에 날개라도 달린 듯 땅을 접어 다니는 쌈룡의 수상한 일타 강사들로부터 아미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산악인 아빠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프롤로그 9 1장 | 산, 별, 그리고 나 11 2장 | 나는 누구, 여긴 어디? 27 3장 | 웨딩홀의 털보와 똥 머리, 그리고 은발신사 47 4장 | 사랑과 우정의 쌈룡학원 70 5장 | 가깝고도 먼 엄마 96 6장 | 다시 꿈꾸는 시간 123 7장 | 첫 수업 138 8장 | 고통받는 살과 먼지들 160 9장 | 태양의 파쿠르 184 10장 | 3층의 존재들 207 11장 | 학교야, 이젠 안녕! 235 12장 | 신성한 산, 데발라야 255 에필로그 279 작가의 말 285수상한 일타 강사들과 무서운 중2들이 뭉쳤다? K스피리추얼 호러판타지 탄생!! 중2 독고 아미는 인도 별점집을 운영하는 엄마 때문에 ‘점쟁이’라고 놀림을 받고, 자신을 괴롭히는 학교 삼족오 일당에게 주먹을 날리다가 둘로 쪼개져 버린다. 순식간에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혼란스러워하던 아미는 해리 포터의 해그리드를 연상시키는 털보 거인 비마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미스터리한 쌈룡학원에서 살게 된다. 하룻밤 새 학원 지붕 위에 인공암장이 만들어지고, 피처럼 붉은 모래가 깔린 옥상에서 그보다 더 진한 새빨간 주스를 마시며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그곳. 게다가 아무도 들어가 본 적 없는 3층엔 영재들을 위한 심야특별반이 운영된다는 소문도 돈다. 공중부양은 기본이고, 몸에 날개라도 달린 듯 땅을 접어 다니는 쌈룡의 수상한 일타 강사들로부터 아미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산악인 아빠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쌈룡학원』은 육체와 영혼을 잇는 혼줄이 우주의 별과 이어져 에너지를 받는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중2의 위태로운 감정과 사설학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종 미스터리한 사건들, 거기에 주인공 아미 엄마의 숨겨진 반전 과거까지 오싹하면서도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하다. 작가는 결손가정의 삐딱한 시선을 가진 중2 아미와 그 친구들을 통해 입시로 인한 청소년 자살, 가족해체, 환경파괴와 같은 현실의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러스한 문체를 통해 한국형 스피리추얼 호러판타지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탄생시켰다. 『쌈룡학원』은 나무픽션1 『리와일드』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되는 소설로 중2 청소년 독고 아미가 자신의 성씨처럼 스스로 선택하며 독존하는 모습을 그려내는 성장소설이자, 지구와 환경 그리고 인간 문제를 탐구하는 나무픽션 시리즈의 문제의식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뛰고 구르고 쪼개지고? 우리는 아무래도 학원이 아니라 군대에 끌려온 것이 분명했다! 자신의 몸에서 정신이 분리되는 경험을 한 아미와 이를 목격한 네 명의 친구들은 포스와 아우라 만랩의 강사들에 이끌려 이름도 초구리구리한 ‘사랑과 우정의 쌈룡학원’의 수강생이 된다. 학생이라곤 달랑 이들 다섯뿐. 동계특강을 알리는 첫 수업은 겨울바람이 매서운 새벽, 다이버전트의 여전사 토리를 연상시키는 똥 머리 날탄 강사를 따라 뛰고 구르고 매달리며 날다람쥐처럼 이 산 저 산을 휘젓고 다니는 것. 학습자 중심의 액티브 러닝을 추구한다더니, 그게 이거였어? 아무래도 학원이 아니라 군대에 끌려온 게 분명하다는 아이들의 푸념. 눈에선 눈물이 나오는데 희한하게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아미 엄마까지 가세한 강사 군단은 ‘바쁘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말들을 수시로 주고받고,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여자로 보였다 남자로 보였다, 중년이었다 노신사로 바뀌는 등 도통 종잡을 수 없는 모습에, 시공간을 초월한다. 쌈룡의 일타 강사들은 위기에 빠진 아미를 구하러 온 것일까? 아님 더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여기 진짜 정체가 뭐야?! 제멋대로 자유로운, 아무하고도 치고받고 안 싸우는 진짜 영웅! 한부모 가정, 폭력 부모, 아이들의 개성과 적성은 안중에도 없는 학교와 교사. 어른들이 바라는 것에 맞추느라 온갖 갈등을 겪으며 비뚤어지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소설의 주인공들이다. “이렇게 크느라 나도 죽을 둥 살 둥이었다.”고 소리치는 아미처럼, 아이들은 감당하기 벅찬 현실의 무게에 눌려 심통을 잔뜩 부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른바 어른들이 일컫는 중2병. 어른들은 그런 학생들을 문제아라며 괴물 취급한다. 작가는 승냥이 교장, 너구리 교감, 족제비 학주와 같은 인물 표현을 통해 학교라는 곳이 더 이상 학생들에게 아무런 희망도 주지 못하는, 비즈니스 공간이 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육체와 정신을 하나로 훈련시키는 쌈룡학원의 수업 방식을 통해 아주 오래된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교육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개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본래의 포스대로 살 수 있도록 격려한다. ‘유용해지기 위해 강해져라’고 하는 ‘파쿠르’의 정신과 인간의 몸에 원래부터 내재된 기본 동작들을 살려내는 요가로 에너지를 키우며, 파편화된 개인이 아닌 우주의 한 존재로서 자각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철천지원수처럼 지내다가도 친구에게 위기가 닥치면, 한데 뭉치는 의리를 보여 준다. 쌈룡 안에서 좌충우돌 부딪치면서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다섯 아이들. 마침내 아미는 꿈에서만 만나던 아빠를 만나게 될까?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갈 아카데미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쫓아 손에 땀을 쥐고 읽다 보면 아이들을 따라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그들이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라고 응원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들이야말로 전설의 템플 가디언처럼,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진정한 영웅들이기에. 내일은 내가 처음으로 날아오른 날이다. 한 마리 새처럼, 저 거대한 몸집의 알바트로스처럼.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었다. 내 스스로 제작한 날개 모양 새털구름 말고는. 초가을의 오후 네 시, 우리 모두의 옥상에서 나는 처음으로 날아올랐다. 우리가 사는 별의 천장을 만지고 돌아왔다. 태양의 파쿠르, 날탄과 활공 훈련을 시작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었다. “스타워즈 그 포스?”“응, 그거. 네가 젤 많이 가지고 태어난 힘. 네 에너지의 특성이야.”“어쩌라고.”“그게 여기 딱 네 새벽 별자리야, 활동적인 불의 궁수님. 근데 신기한 건 여기 태양도 들어 있고 목성도 있어. 넌 너 자신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네. 자아가 무지 강한 거지. 끝없이 뻗어 나가는 자아, 그렇네.”“뭔 소리야. 세상에 자기가 젤로 안 중요한 중딩이 어딨어?”
동물 농장
푸른나무 / 조지 오웰 지음, 유동환 옮김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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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청소년 문학
조지 오웰 지음, 유동환 옮김
크리티컬 클래식 시리즈 2권. 시대정신과 비판의식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여 완역한 시리즈. 해설을 통해 문학작품마다 간직한 당대의 시대정신과 비판의식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작품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권 <동물 농장>은 단순한 동물 우화가 아닌, 한 시대를 풍자했던 정치적 소설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투영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사회·역사적 배경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읽는 크리티컬 클래식 모든 문학작품들은 당대의 사회와 역사를 반영한다. 크리티컬 클래식 시리즈는 그중에서도 시대정신과 비판의식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여 완역한 것이다. 이 시리즈에는 당대의 사회와 역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작품들이 품은 시대정신과, 그것들을 겨냥하고 있는 비판의식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문학과 역사성의 만남이 보다 풍부한 이해와 감동을 선사하리라는 기대와 함께! 『동물 농장』, 이데올리기적 의의에서 벗어나다 크리티컬 클래식의 두 번째로 선택된 작품은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이다. 그는 반세기가 넘도록 ‘반공 작가’로 분류되어 온 대표적인 작가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가 작품에서 표면적으로 스탈린 체제를 비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철들고 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스스로 ‘사회주의자’임을 자처했다는 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스스로 정치적 글쓰기를 지향한다고 밝히던 그가 이 작품을 통해 진정으로 전하고자 했던 정치적 메시지는 무엇일까? 크리티컬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물 농장』은 독자들에게 그동안 이 작품이 지녀 왔던 오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이 작품이 지닌 진정한 의의는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풍부한 이해와 감동을 선사하는 문학과 역사의 만남! 문학작품에 대한 느낌과 해석은 개인마다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문학작품이 지닌 사회적 또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진다면 작품에 대한 해석은 더욱 객관화되며 그 감동은 배가 된다. 크리티컬 클래식 시리즈는 해설을 통해 문학작품마다 간직한 당대의 시대정신과 비판의식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작품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번 『동물 농장』 또한 조지 오웰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이 어떠했는지, 왜 그가 사회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는 왜 러시아혁명의 과정을 통해 스탈린을 비판했는지, 사회주의혁명이 어떻게 전체주의 체제로 변질되어 갔는지, 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왜 사회주의자였던 그의 작품을 필독서로 삼게 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편집페이지, '디스토피아 속에 담긴 진정한 유토피아의 꿈'에 실려 있다. 청소년들은 이 코너를 통해 더욱 논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사회와 역사를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며, 성숙한 비판의식을 지닌 사회인으로 나아가는 데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동물 농장』에서 현대 사회 풍자의 힘을 발견하다 조지 오웰은 “모든 혁명은 실패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로 인해 그는 일부 비평가들로부터 ‘반혁명주의자’, ‘골수 반공주의자’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이 평등 사회를 위한 혁명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고 믿었다. 그는 전체주의 체제를 이용해 민중을 짓밟고 그 위에서 영원히 군림하려는 지도자들에 대항해야 함을 늘 강조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가 혁명의 실패에 대해 내세웠던 해답이 바로 ‘민중의 힘’이었다는 것이다. 그의 『동물 농장』이 지난 시대의 혁명에 대한 풍자만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물질 혁명, 기업 혁명과 같은 새로운 혁명들이 등장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까지 이어질 수 있는 힘은 그가 ‘민중의 힘’, 즉 현대의 국가와 국민의 권리라는 기본적인 숙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크리티컬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동물 농장』을 다시 만나 보길 기대한다. 단순한 동물 우화가 아닌, 한 시대를 풍자했던 정치적 소설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투영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샌드힐
웅진주니어 / 하서찬 (지은이), 박선엽 (그림)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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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청소년 문학
하서찬 (지은이), 박선엽 (그림)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화집 『빨래는 지겨워』로 독자들과 만났던 하서찬 작가가 청소년 소설로 돌아와 그때 그 독자들에게 다시금 말을 건다. 제목인 ‘샌드힐(sandhill)’은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샌드힐은 영국의 ‘섬머힐(summerhill)’ 학교와 정확히 반대되는 학교 ‘펑동’을 은유한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학교를 지향한다는 섬머힐 학교의 교육 방향과 달리, ‘샌드힐’의 배경이 되는 학교 펑동은 억압적이고 폭력적이며 폐쇄적이다. 하서찬 작가는 ‘중국 이민 청소년’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사실적인 취재에 기반하여 생동감 있게 담아 냈다. 국경을 넘는 것이 낯설지 않은 시대임에도 청소년이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더해진 요즘, 독자는 지훈의 상황에 더욱 이입하며 연대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적을 빚다 동굴 라희 백사 장 붉은 운동장 류웨이 장의 집 탈출 갈대밭 인천항으로 집으로 편지 작가의 말■ 흙과 모래의 이미지로 섬세하게 빚어낸 인물의 심리 『샌드힐』의 첫 장면은 지훈이 학교에 가길 거부하며 교문 앞에 엎드려 흙을 움켜쥐는 것으로 시작한다. 라희가 내 어깨를 잡았다. 손톱을 세워 흙을 움켜쥐었다. 나를 일으키려고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금세 포기한 라희는 뒤로 나가떨어졌다. 모래바람 때문에 뿌예진 눈앞에 아빠의 검은 구두가 보였다. _본문 중에서 반항은 길게 이어지지 못한다. 지훈은 아빠의 손에 가볍게 들어올려져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교실 안으로 향한다. 이곳은 중국의 한 사립 학교, ‘얼어붙은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펑동’이다. 집 안에서 유일하게 의지하던 존재인 형이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부모님마저 이혼한 뒤 지훈이 아빠를 따라 오게 된 낯선 학교의 이름이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 없는 모래 먼지 가득한 땅에서 지훈은 위태롭게 하루하루를 버텨 나간다. 형에게 물려받은 조각칼로 흙을 빚어 토기 인형을 만드는 일은 지훈의 유일한 탈출구이다. 이방인을 향한 아이들의 폭력에 시달리며 지훈은 흙을 빚고 또 빚는다. 이 작품은 진시황의 병마용 속 흙으로 만든 수많은 병사들과 지훈이 만든 토기 인형의 이미지를 반복해 보이며 지훈의 심리를 조각한다. 나는 무릎 위에 동그란 흙덩이를 놓고 흙 속으로 조각칼을 넣었다. 칼이 흙을 파고들자, 흙 속에서 점점 표정이 드러난다. 몸속에 피가 조금씩 도는 느낌이다. 병마용의 병사들처럼 표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조각하려면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반 아이들이 제격이다. 나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전생에 내 적군이었다는 상상을 한다. 그렇게 어떤 아이를 다 조각하고 나면 그 아이에 대한 미움도 희미해진다. _본문 중에서 지훈은 폭력에 순응하고 냉소하는 듯 보이지만 끊임없이 흙을 빚는 행위를 통해 내면에서 치열한 싸움을 해 나간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지훈은 종종 자기 자신이 모래가 되어 허물어지거나, 지키고 싶었던 형이 모래가 되어 사라지는 환상을 본다. 흙을 단단히 뭉치고 쓰다듬는 지훈의 행위는 자꾸만 부서지는 마음을 그러모으는 의식과도 같다. ■ 정체성과 소속감, 그 사이를 오가는 진짜 청소년의 이야기 혼자 지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지훈과 달리, 라희는 혼자가 될까 봐 불안에 떠는 아이이다. 라희는 한국인 유학생 선배 무리를 따라다니며 그들처럼 ‘세지고’ 싶다는 소망을 빈다. 라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방인임에도 무시당하지 않을 수 있는 힘과 권력이다. “왜 거길 못 끼어서 그렇게 안달이야.” 라희는 날 노려보며 말했다. “너는 혼자 견딜 수 있겠지만 나는 못 견뎌. 너나 지금처럼 흙이나 빚으면서 왕따로 살아. 난 선배님들이랑 놀 거니까. 선배님들이랑 놀면 눈도 안 깜빡여. 자신감이 생겨서 틱도 사라진다고. 얼마 전에 나 괴롭힌 애들 있지? 선배님들이 혼내 줬어. 이제 아무도 내 앞에서 찍소리 못 해. 너 같은 왕따는 평생 모르겠지만, 이런 걸 소속감이라고 하는 거야. 알겠어?” _본문 중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둘이지만 ‘믿을 만한 어른이 없는 세계’를 버티는 이방인이라는 커다란 공통점은 지훈과 라희를 무엇보다 더 결속시킨다. 라희는 멀찍이 떨어져 걸으면서도 지훈을 걱정하고 말을 걸어 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지훈은 소속감에 집착하는 라희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라희가 무리에 어울리기 위해 갖고 싶어 하는 지갑을 훔치기까지 한다. 지훈과 라희의 선택은 예기치 않은 사건의 격랑으로 두 사람을 몰고 가지만 그럼에도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체성을 고민하는 청소년기에 낯선 땅에 떨어져 격동의 사춘기를 겪는 이들의 모습이 독자들이 지나고 있거나 또는 이미 지났을 청소년기의 모습을 섬세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과 국경을 건너 질주하는 서사 지훈의 다소 소극적인 저항은 곧 형에게서 기계를 뗄 거라는 아빠의 선언에 불붙어 적극적이고 대담한 계획으로 이어진다. 학교 안 폭력의 주동자인 류웨이에게 대항하며 신뢰를 쌓은 친구 장의 사정이 더해져, 둘은 압록강 근처 단둥까지 동행을 약속하게 된다. 둘의 가출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하다. 암표를 속아서 사고, 가방을 도둑맞고, 취객에게 위협을 당해 기차에서 뛰어내리다가 장은 다리를 크게 다치기까지 한다.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최악의 전개는 독자를 단숨에 지훈의 옆자리에 앉힌다. 휘몰아치는 서사와 함께 흡인력을 더하는 것은 사실적인 묘사와 살아 숨 쉬는 듯한 캐릭터의 매력이다. “어디서 왔어?” “눈깔은 뒀다 뭐 하니. 미국에서 온 거 같니? 아까 탈북이라 얘기하지 않았어?” “남한에는 뭐 하러?” “공부하러. 학비가 공짜니까.” “어떻게 가려고?” 단발머리는 잠깐 인상을 찌푸렸다. “무슨 기사 쓰니? 얻어먹는 주제에 무례한데. 다롄에서 인천 갈 거다. 단둥보다는 경비가 덜 삼엄하니까. 됐니?” _본문 중에서 지훈이 다롄으로 가는 길에 만난 단발머리 여자아이는 컴컴한 트럭 안에 「봄날」 노래를 틀고 따뜻한 봄바람이 비집고 들어오게 한다. 트럭에서 뛰어내려 뛰는 걸음에도 망설임이 없이, 자기가 가야 하는 길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단발머리의 뒷모습은 지훈에게도 적절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을까? 지훈에게 여전히 형이 있는 한국 땅은 멀고 가는 걸음에도 확신이 없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독자들은 지훈의 안부를 묻고 또 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최악으로 치닫는 전개의 끝에 희망과 맞닿아 있는 작품의 메시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 경계와 금기를 넘어, 하서찬 작가가 그리는 리얼 월드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화집 『빨래는 지겨워』로 독자들과 만났던 하서찬 작가가 청소년 소설로 돌아와 그때 그 독자들에게 다시금 말을 건다. 제목인 ‘샌드힐(sandhill)’은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샌드힐은 영국의 ‘섬머힐(summerhill)’ 학교와 정확히 반대되는 학교 ‘펑동’을 은유한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학교를 지향한다는 섬머힐 학교의 교육 방향과 달리, ‘샌드힐’의 배경이 되는 학교 펑동은 억압적이고 폭력적이며 폐쇄적이다. 하서찬 작가는 ‘중국 이민 청소년’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소재를 사실적인 취재에 기반하여 생동감 있게 담아 냈다. 국경을 넘는 것이 낯설지 않은 시대임에도 청소년이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더해진 요즘, 독자는 지훈의 상황에 더욱 이입하며 연대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실 문을 열자 낡은 나무문이 삐걱거리며 귀를 아프게 했다. 나는 자리에 앉아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교실에서 아이들의 얼굴을 흘낏거렸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찰흙을 꺼냈다. 흙을 만지니 조금 진정이 됐다. 조물조물 흙을 굴려서 동그란 머리통을 만들었다.오늘은 누굴 빚을까.반 아이들의 얼굴을 하나씩 뜯어본다. 곧 캐나다로 떠난다는 마이클, 아빠가 공안이라는 장, 미친 류웨이, 비슷비슷하게 생긴 양리와 왕웨이……. 삐뚤어진 얼굴, 무언가 숨기고 있는 얼굴, 표정 없는 얼굴들을 자세히 살폈다.오늘은 류웨이로 하자. 나는 무릎 위에 동그란 흙덩이를 놓고 흙 속으로 조각칼을 넣었다. 칼이 흙을 파고들자, 흙 속에서 점점 표정이 드러난다. 몸속에 피가 조금씩 도는 느낌이다. 병마용의 병사들처럼 표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조각하려면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반 아이들이 제격이다. 나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전생에 내 적군이었다는 상상을 한다. 그렇게 어떤 아이를 다 조각하고 나면 그 아이에 대한 미움도 희미해진다. 그때였다. 형 앞으로 모래를 실은 커다란 덤프트럭이 나타났다. 덤프트럭은 형을 집어삼킬 듯이 달려왔다. 트럭이 날카로운 경적을 울리며 멈췄다. 형의 자전거는 이미 삼켜진 뒤였다.형이 밝은 옷을 입었으면 괜찮았을까. 아니 트럭이 흰색이었다면, 서로 피할 수 있었을까. 아니다. 내가 좀 더 빨랐다면, 그랬다면 형은 안전하게 신호등을 건넜을 것이다. 내가 조금만 더 빨랐다면. 형이 돌아보고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았더라면.형을 끌어낼 때도, 형이 구급차에 실려 가는 동안에도 나는 계속 그 말만 중얼거렸다.병원은 아수라장이었다. 의사 한 명이 나한테 소리를 질렀다. "환자랑 무슨 관계예요? 학생! 무슨 관계냐고!""동생, 동생이요.""보호자한테 연락하세요. 빨리!"
고3 가출하다
미성문화원 / 김수빈 외 지음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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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문화원
청소년 문학
김수빈 외 지음
19살의 자화상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를 알아가다 / 허정윤 1. 들어가는 글 2. 자기 찾아가기 3.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나 4. 나오는 글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 오주한 1. 하나의 세계 파괴하기 2. 두 개의 세계 파괴하기 3. 세 개의 세계 파괴하기 촌놈 수운에게봉사활동 배우기 / 김수운 1. 시작 2. 가운데 3. 끝 고등학교 3학년의 가출이야기 / 김수빈 1. 19살 소녀의 꿈, 그리고 그 씨앗 2.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의 모든 것 3. 추억을 남기며
유충렬전
푸른생각 / 작자미상 지음, 이병찬 엮음 /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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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
청소년 문학
작자미상 지음, 이병찬 엮음
한국 문학을 읽는다 시리즈 16권. 영웅의 일생을 가장 잘 구현한 영웅 군담소설의 대표작이다. 주인공의 집안이 극도로 몰락했다가 나중에 크게 상승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는 과정을 치열한 갈등 속에서 그리고 있어서 시종일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숨 막히게 전개되는 가족의 분리와 결합, 영웅의 몰락과 상승 등이 있어 작품 세계가 그만큼 역동적이다. 소설적 기교로 보아 작자층을 전문 작가급에 속하는 인물로 추정하기도 한다. 1930년대에는 송만갑 등의 명창들에 의해서 ‘연쇄 창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고전소설 가운데 영웅소설의 대표작이면서 19세기적 총결산에 해당한다. 이를 읽으면서 고전 속의 영웅과 현대적 영웅을 견주어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책머리에 유충렬전 이야기 따라잡기 쉽게 이해하기'한국 문학을 읽는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문학 읽기의 기쁨과 인문학적 사유의 힘을 향유하게 하기 위해 기획한 푸른생각의 총서입니다. 원문을 충실하게 싣고, 낱말풀이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본문의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붙여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한 이야기 따라잡기, 작품 감상의 핵심을 밝힌 쉽게 읽고 이해하기, 마지막에 작가 알아보기를 붙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열여섯 번째 도서로 고전 국문 소설 중 대표적인 영웅 군담소설인 <유충렬전>을 소개합니다. 영웅의 일생을 가장 잘 구현한 영웅 군담소설의 대표작 『유충렬전』은 주인공의 집안이 극도로 몰락했다가 나중에 크게 상승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는 과정을 치열한 갈등 속에서 그리고 있어서 시종일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숨 막히게 전개되는 가족의 분리와 결합, 영웅의 몰락과 상승 등이 있어 작품 세계가 그만큼 역동적이다. 소설적 기교로 보아 작자층을 전문 작가급에 속하는 인물로 추정하기도 한다. 1930년대에는 송만갑 등의 명창들에 의해서 ‘연쇄 창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고전소설 가운데 영웅소설의 대표작이면서 19세기적 총결산에 해당한다. 이를 읽으면서 고전 속의 영웅과 현대적 영웅을 견주어 보는 안목을 길러 볼 것을 권한다. ■ 출판사 서평 임진·병자 양란으로 말미암아 민족적으로 시련을 겪고 난 뒤, 국민들의 적개심이 불타서 애국심이 부쩍 강해졌고, 나라를 수호하는 영웅의 출현을 갈망하는 마음이 영웅소설을 출현시킨 동인이 되었다. 『유충렬전』은 ‘영웅의 일생’을 가장 잘 구현한 작품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특히 국가적 위기의식 속에서 영웅 탄생이 예고되는 프롤로그가 눈길을 끈다. 『유충렬전』은 크게 3단계의 중층적 대결 구조를 보여 준다. 첫째, 천상 백옥루 잔치에서의 자미성(유충렬)과 익성(정한담) 사이의 대결, 둘째, 지상계에서 벌이는 유심과 정한담의 대결, 셋째, 유충렬과 정한담의 대결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서 초월적 질서에 의한 예정된 대립이라는 기본적 시각을 설정하고, 천상의 질서를 지상에서 구현한다는 양상을 그리고 있다. 두 번째의 대결에는 병자호란 때의 주전론과 주화론의 대립에서 주화론의 입장을 긍정하는 서술자의 시각이 드러나고, 전란을 경험한 당대 소설 향유층의 의식이 투영되어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이 이 작품의 주된 갈등은 충신과 간신의 대립으로 전개되며, 이는 당쟁으로 실세(失勢)했거나 몰락한 계층의 재기, 복수의 의식을 보여 준다. 작품에는 병자호란의 실상도 반영되어 있으며, 청나라에 대한 민족감정도 읽을 수 있다. 『유충렬전』은 성공한 영웅소설로서 국문소설의 수용층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 유기적인 구성과 뛰어난 서사적 기법을 통한 역동적 세계, 문체, 구성과 서사 기법에서 작품의 유기적 통일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는 점 등도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이다. 서술 기법도 뛰어나며, 가족의 이산 과정에도 여러 차례의 고난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가족들이 우여곡절 끝에 거의 다 살아나서 뒤에 서로 만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독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도 한다.
서산대사 : 빈 배에 달빛만 가득하고
서연비람 / 강태근 (지은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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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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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비람
청소년 역사,인물
강태근 (지은이)
바람의 사자들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배미주 (지은이) / 2020.03.25
25,000
미디어창비
청소년 문학
배미주 (지은이)
창비청소년문학 74권. 고대 비단길을 배경으로 하는 흥미진진한 소설. 제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에서 게임과 자연이 결합된 미래 세계를 그렸던 작가 배미주가 기록에 희미하게 남은 수백수천 년 전 일을 세 편의 소설로 재구성했다. 왕이 애지중지한 유리구슬을 만든 장인, 사막 너머 사마르칸트까지 흘러든 당나라 병사, 황제의 명으로 서역 길을 찾아 떠난 한나라 원정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물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가의 손끝에서 운명에 맞서는 개성적인 주인공들로 다시 태어났다. 중앙아시아 서쪽 끝에서 한반도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은 서로 절묘하게 연결되며 한눈팔 새 없이 빠르게 전개된다. 작가는 당시의 분위기와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 내어 독자들을 오래전 초원과 사막과 바다로 데려간다. 담백한 문장 속에 꿈, 자유, 우정, 사랑 등 가장 보편적이며 인간적인 가치에 대한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이자야의 구슬 사마르칸트의 제지장 감보와 알지 초원과 바다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방인들의 이야기 『싱커』의 배미주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고대 비단길을 배경으로 하는 흥미진진한 소설 『바람의 사자들』(창비청소년문학 74)이 출간되었다. 제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싱커』에서 게임과 자연이 결합된 미래 세계를 그렸던 작가 배미주가 기록에 희미하게 남은 수백수천 년 전 일을 세 편의 소설로 재구성했다. 왕이 애지중지한 유리구슬을 만든 장인, 사막 너머 사마르칸트까지 흘러든 당나라 병사, 황제의 명으로 서역 길을 찾아 떠난 한나라 원정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물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가의 손끝에서 운명에 맞서는 개성적인 주인공들로 다시 태어났다. 중앙아시아 서쪽 끝에서 한반도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은 서로 절묘하게 연결되며 한눈팔 새 없이 빠르게 전개된다. 작가는 당시의 분위기와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 내어 독자들을 오래전 초원과 사막과 바다로 데려간다. 담백한 문장 속에 꿈, 자유, 우정, 사랑 등 가장 보편적이며 인간적인 가치에 대한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어 가슴속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길 것이다. 『바람의 사자들』은 고대 문헌 속 작은 소재를 씨앗 삼아 광활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역사적 상상력을 펼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당대의 분위기와 인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품의 요소들이 하나같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고, 드넓은 무대를 관통하며 이야기가 호방하게 전개되는 점도 신선하다. 손에 잡힐 듯한 묘사와 인간의 운명에 대한 통찰 등이 돋보이며, 무엇보다 이색적인 시공간으로 몰입하게 하는 작가의 솜씨가 빼어나다. _원종찬(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구슬, 종이, 목초, 작은 것에 깃든 장대한 이야기 아주 사소한 기록이나 유물일지라도 이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모른다. 작가 배미주는 짧은 역사적 기록에 시선을 돌려 파란만장한 뒷이야기를 상상해 냈다. 첫 번째 수록작인 「이자야의 구슬」은 신라 왕의 무덤에서 발굴된 유리구슬을 소재로 삼았다. 사람 얼굴과 새, 꽃 등이 그려진 구슬의 제작 방식은 이집트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발견된 것들과 동일하다고 한다. 작가는 이 작은 단서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출신 유리 장인 이자야를 창조해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서역 원정에 나섰던 당나라군의 병사가 이슬람 세계에 제지 기술을 전했을 것이라는 학자들의 추측은 「사마르칸트의 제지장」에 모티브를 주었다. 이름 모를 당나라 병사는 절대 좌절하지 않는 강인한 소년 모루로 되살아났다. 마지막으로 「감보와 알지」의 주인공은 한 무제의 명령을 받아 장건과 함께 서역을 개척하러 떠났다는 감보다. 십여 년간 흉노에 억류되었던 감보의 일생은 자세히 전해지지 않지만, 작가의 상상력 덕에 사랑과 자유를 좇는 성장소설로 빈자리가 채워졌다. 사마르칸트에서 서라벌까지, 색다른 배경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모험기 중국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 서아시아를 지나 지중해까지 이어졌다고 하는 비단길. 『바람의 사자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단길을 종횡무진 누비며 운명을 건 모험을 겪는다. 「이자야의 구슬」에는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에서 태어난 유리 장인 이자야가 등장한다. 남다른 관찰력과 손재주로 실력을 키우던 이자야는 우연히 신라 출신 승려 혜명과 알게 된다. 혜명이 불의의 병으로 숨을 거두자, 이자야는 그를 대신하여 무작정 신라를 향한 바닷길에 나선다. 「사마르칸트의 제지장」도 맨몸으로 사막 한가운데 도시에 흘러든 소년 모루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구려 출신으로 당나라를 거쳐 사마르칸트에 정착한 모루는 제지 기술을 둘러싼 암투에 휘말리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감보와 알지」는 비단길이 조금씩 형성되기 시작하던 기원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감보는 친구 장건과 함께 서역 길을 찾는 원정대를 이끌던 중 흉노에 사로잡혀 버린다. 감보는 십 년 넘게 흉노에 끌려다니며 광활한 초원을 떠돌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유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매혹적인 풍경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은 반전을 거듭하며 빠르게 전개되어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우리는 바람처럼 모래처럼 별처럼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바람을 닮은 이들이 부르는 인생 찬가 작가 배미주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앞길을 개척해 가는 인생을 보여 준다. 이자야는 부귀영화를 마다한 채 자신이 꿈꾸는 바다 빛깔 구슬을 만들어 내는 데 몰두하며, 모루는 악당에게 납치되어 버러지 취급을 받고 죽음을 눈앞에 두었으면서도 자신이 사람임을 부르짖는다. 삶을 대하는 주인공들의 태도는 감보의 독백에 집약되어 있다. 알지, 내 사랑. 마을이 사람들이 어떻게 사라져 갔냐고 물었지. 나는 모른다고 대답했고. 하지만 나는 보았어.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 사람들이 세우고 일군 마을과 성을. 알지, 내 사랑. 이 씨앗이 지금은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땅에 떨어져 햇빛과 바람을 맞으면 푸르게 깨어날 거야. 살아가는 일은 끝나지 않아. - 본문(240면) 중에서 작가는 주인공들에 대해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자신의 운명에 힘껏 맞서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 애쓸 뿐이다.”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인간 의지의 위대함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풍경
대양미디어 / 이종천 (지은이)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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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미디어
청소년 문학
이종천 (지은이)
유형중심 확률과 통계 (2019년)
미래엔 / 박현숙 (지은이)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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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박현숙 (지은이)
유형중심은 학습 주제(lecture)별 4쪽 구성으로 철저한 유형 분석 학습, 3단계(A, B, C) 학습으로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인 유형 완전 학습, 최신 기출(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로 완벽한 유형 실전 학습이 가능한 실전에서 강력한 문제 기본서다. Ⅰ. 경우의 수 1 여러 가지 순열 2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1 확률의 뜻과 활용 2 조건부확률 Ⅲ. 통계 1 확률변수와 확률분포 2 이항분포와 정규분포 3 통계적 추정 빠른답 체크 [별책] 바른답.알찬 풀이 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주제(Lecture)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학습 부담은 줄이고,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나누어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고, 최신 기출 문제(수능, 평가원, 교육청)를 엄선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Lecture별 유형 학습] 기본 학습: Lecture별로 교과서 핵심 개념과 이를 익히고 계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유형 학습: 교과서와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과 문제 형태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하였고,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과 유형별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단원별 실전 학습] 실전 학습: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 변별력 있는 복합 유형의 문제와 기출 문제를 중단원별로 선별하여 응용력을 기르고, 실력을 점검하며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른답·알찬 풀이] 정답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빠른답 체크와 문제 이해에 필요한 자세한 풀이와 도움 개념을 수록하였습니다.
카르노타우루스가 초식을?
좋은땅 / 전선영 (지은이)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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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청소년 과학,수학
전선영 (지은이)
몸무게 50톤, 몸길이 23m, 키 13m, 혈압 568mmHg 이런 동물이 실제 살았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공룡의 흔적은 지구 곳곳에 남아 우리에게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카르노타우루스가 초식을?>은 공룡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호흡하고, 어떻게 움직이며 먹고 살았는지 현재 살아 있는 동물들과 비교하며 새롭게 해석한다. 이 책은 화석화 과정이 격변적인 상황에서 진행되었음을 스냅 사진 같은 화석들을 통해 보여 주며 공룡뿐만 아니라 익룡과 어룡, 수장룡, 디메트로돈, 매머드, 검치호랑이 등 다양한 고생물들을 한자리로 불러 모은다.서장 제1장 공룡 과학노트 〈1〉 - 파충류 제2장 공룡의 이빨 1. 대형 사족보행 공룡의 이빨 브라키오사우루스 / 디플로도쿠스 / 카마라사우루스 2. 중형급 공룡의 이빨 이구아노돈 / 에드몬토사우루스 / 플라테오사우루스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 스테고사우루스 / 안킬로사우루스 과학노트 〈2〉 - 이빨 과학노트 〈3〉 - 측두창 제3장 대형 공룡의 뼈 과학노트 〈4〉 - 강철을 더 강하게 만드는 구조 과학노트 〈5〉 - 힘줄 화석 과학노트 〈6〉 - 골반 제4장 대형 공룡의 혈압 제5장 대형 공룡의 호흡 제6장 대형 공룡의 체온 제7장 대형 공룡의 걷기 과학노트 〈7〉 - 크기의 문제 제8장 대형 이족보행 공룡 골반 / 꼬리 / 다리 / 걷기 / 체열 / 두개골 / 시야 / 이빨 / 식성 과학노트 〈8〉 - 앞발톱 제9장 화석의 생성 과학노트 〈9〉 - 분화석 과학노트 〈10〉 - 공룡 미라 제10장 해양 생물의 화석 1. 삼엽충 화석 2. 암모나이트 화석 3. 물고기 화석 4. 어룡 화석 5. 수장룡 화석 제11장 급격히 묻힌 육상 동물의 화석 과학노트 〈11〉 - 양육 과학노트 〈12〉 - 공룡 발자국 화석 제12장 하늘을 나는 동물의 화석 과학노트 〈13〉 - 시조새 닮은 호아친, 호아친 닮은 시조새 제13장 후궁반장 사망 자세 과학노트 〈14〉 - 깃털공룡 제14장 화석 산지 (1) 과학노트 〈15〉 - 검치호랑이 과학노트 〈16〉 - 지질시대 제15장 화석 산지 (2) 과학노트 〈17〉 - 극지 공룡 제16장 화석연료 과학노트 〈18〉 - 석탄 과학노트 〈19〉 - 대륙붕과 대륙사면 제17장 지구에 무슨 일이? 자기 이상 띠 / 거대 화성암 지대 / 판의 이동 / 땅을 멸한 홍수 / 퇴적암 / 빙하기 / 북극권에 저장된 석탄과 석유 / 쐐기 모양의 암석판 과학노트 〈20〉 - 운석 과학노트 〈21〉 - 방사능 연대 측정법 제18장 진화 화석 포유동물 / 진화 참고문헌돌 속에서 캐낸 공룡을 더 세세히 캐물은 공룡 이야기 이 책은 공룡에 대한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했다. “50톤의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 마멘키사우루스는 12미터의 목으로 어떻게 숨을 쉬었을까? 폭군 도마뱀,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름처럼 포악했을까?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화석이 되었을까, 지구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카르노타우루스가 초식을?》의 전선영 저자는 고생물학과 지구과학을 좋아하는 수학교사다. 교직 생활 틈틈이 박물관을 찾아다니며 공룡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룡들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공룡은 분명 이 땅에 살았고 지금은 화석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화석을 볼 뿐이다. 공룡 화석을 땅에서 막 캐내기 시작했을 때, 공룡은 꼬리를 땅에 질질 끌며 느릿느릿 움직이는 거대한 파충류라고 여겨졌다. 지금은 꼬리를 지면에 대해 수평으로 들고 포유류처럼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로 묘사한다. 심지어 공룡의 몸을 두른 빳빳한 털도 있다. 이제 이들의 생김새를 보다 명확하게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공룡 화석에서 점점 더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여전히 놀라운 것은 이 고대 생명체의 거대함이다. 몸무게 수십 톤, 몸길이 수십 미터의 육상 동물이 살았던 환경은 얼마나 풍요로웠을지 짐작이 안 된다. 이 책은 공룡들의 종류와 그 생활상을 들여다보며 대체 이들은 왜 화석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지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한다. 막연히 알아왔던 공룡을 먹이고 만져 보듯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념 + 유형 고등 공통수학 1 (2025년)
비상교육 / 이성기, 한세기 (지은이) /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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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이성기, 한세기 (지은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편]과 실전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볼 수 있는 [유형편]으로 이루어진 고등수학 내신 기본서이다. 개념편에는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분량의 개념 정리,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설명과 확인 문제 등을 구성하였고, 유형편에는 출제율 높은 문제를 유형별로 모아 유형 팁과 함께 제시하고,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를 수록하였다.Ⅰ. 다항식 1. 다항식 2. 나머지 정리와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1.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2.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3. 여러 가지 방정식 4. 여러 가지 부등식 Ⅲ. 경우의 수 1. 경우의 수 Ⅳ. 행렬 1. 행렬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편]과 실전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볼 수 있는 [유형편]으로 이루어진 고등수학 내신 기본서 [개념편] 1.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분량의 개념 정리로 구성! 2.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설명과 확인 문제 구성! 3.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이 방법과 함께 제시하고 유사 문제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4.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 수록! [유형편] 1. 출제율 높은 문제를 유형별로 모아 유형 팁과 함께 제시! 2.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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