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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쫌 아는 10대
풀빛 / 오승현 (지은이), 이로우 (그림), 윤순진 (감수) / 2024.03.26
13,000원 ⟶ 11,700원(10% off)

풀빛청소년 과학,수학오승현 (지은이), 이로우 (그림), 윤순진 (감수)
탄소 중립에 대한 모든 지식이 담겨 있다. 탄소 중립에 대한 올바른 개념 이해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제 사회가 어떠한 제도들을 만들어 함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최신 정보, 떠오르는 에너지 정책과 기술은 무엇이며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각 개인이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RE100, 탄소배출권, 탄소 포집 기술 등의 최신 과학 이슈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가장 최근의 탄소 중립 정보를 담아낸 트렌디한 과학책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는 도표와 그래프,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읽는 재미를 더한다.프롤로그 왜 전기차를 사는 걸까? 1장 뜨거워지는 지구 펄펄 끓는 지구 어두운 미래 전망 위협받는 생물 다양성 과학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자 2장 모든 건 탄소 탓 온실 효과 급증하는 온실가스 양의 되먹임 미래에게 미래를 돌려주자 3장 탄소 중립을 향해 기후 위기 대응의 역사 IPCC 보고서 탄소 중립이란? 우리나라의 탄소 중립은? 4장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제도들 탄소 비용과 탄소가격제 탄소세와 탄소국경세 탄소배출권거래제 RE100이란? - 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 5장 어떻게 탄소를 줄일까? 에너지 대전환 탄소에서 수소로 에너지 효율화 소비할수록 더워지다 숲을 살리자 탄소 포집 기술 6장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이미 시작된 인류세 생각을 바꾸자 행동을 바꾸자 오늘이 내일이다 에필로그 미래의 나를 구하러 함께 가자지구 온난화는 들어 봤는데, 탄소 중립은 뭐지? 탄소 배출 제로(ZERO)가 지구를 구한다고? “글로벌 최대 과학 이슈, 탄소 중립을 꼭 알아야 해!”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온도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 ‘지구 온난화’나 ‘기후 변화’, ‘기후 위기’라는 단어는 어느덧 십 대 청소년들에게도 익숙해져 버렸다. 다시 말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기후 변화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안타깝게도 상황은 매년 더욱 빠른 속도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대멸종을 경고할 정도다. 세계경제포럼이 2024에 발간한 〈세계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극단적 기후 현상’이다. 더는 지구의 온도가 오르게 놔둬선 안 된다. 기후 위기를 막으려면 지구 온도 상승 폭이 1.5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전 세계가 이것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탄소 중립’이다. 《탄소 중립 쫌 아는 10대》엔 탄소 중립에 대한 모든 지식이 담겨 있다. 탄소 중립에 대한 올바른 개념 이해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제 사회가 어떠한 제도들을 만들어 함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최신 정보, 떠오르는 에너지 정책과 기술은 무엇이며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각 개인이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RE100, 탄소배출권, 탄소 포집 기술 등의 최신 과학 이슈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가장 최근의 탄소 중립 정보를 담아낸 트렌디한 과학책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는 도표와 그래프,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떻게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 세계 여러 나라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실천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지구는 더 좋아져!” 탄소 중립이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 등을 이용해 흡수하거나 포집·활용·저장 기술로 탄소의 배출량과 탄소 흡수량을 같게 해서 탄소 ‘순 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현재 세계 곳곳에서 실행 중인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과학 기술과 노력들을 소개한다.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는 국가들의 사례,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제로 주택, 전기차 권장 정책과 그린 수소의 활용, 혼잡한 지하철역에서 발생하는 체열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 등 다양한 시도들을 읽다 보면 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된다. 또한 십대 청소년들이 지금 당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도 친절하게 담아내 유익하다. 불필요한 이메일만 정리해도 27억 개의 전구를 한 시간 동안 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효율이 높은 LED로 조명을 교체하면, 컴퓨터의 절전 기능을 활용하면, 소비를 줄이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거라는 저자의 설명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오늘 당장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탄소 중립 전문가가 꼼꼼하게 감수하고 추천한 책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야!”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을 위해 탄소 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숲을 조성하거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생 에너지를 늘리는 일은 개인이 할 수 없지만, 덜 소비하기, 고기 덜 먹기, 음식 남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저자인 오승현 선생님은 기업과 정부만이 아니라 개인이,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탄소 중립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늦는다는 생각만 있어도 탄소 중립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보다 신뢰감 있는 정보를 담기 위해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민간 위원장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이 꼼꼼하게 내용을 감수하고 추천해 주었다. 최신 업데이트된 탄소 중립 관련 정보를 담아낸 매우 유익한 청소년 도서다. ◎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과학 쫌 아는 십 대〉 시리즈 〈과학 쫌 아는 십 대〉는 도서출판 풀빛에서 오래전부터 준비한 기획 시리즈로서 청소년, 특히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다. 과학 교과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에 두고, 교과 간 통합과 융합 교육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주제를 뽑아 한 권 한 권에 담았다. 각 주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하며 행동해 왔던 전문가들이 집필을 맡았으며, 읽는 재미를 위해 적당한 분량감과 내용을 살리는 삽화와 사진을 적절히 배치해 단숨에 한 권을 읽어낼 수 있게 구성하였다. 다수의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및 사서 교사들의 추천을 받았고, 청소년출판협의회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기관에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의 기온은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만큼만 올라가는 게 아니야.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가 폭주하듯이 되먹임하며 스스로 증폭해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 이상으로 기온을 올리지. 지구의 기온이 계속 상승해서 특정 온도(임계점)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이 기온 상승이 가속화돼. 따라서 기온 상승은 초반엔 인간이 시작했겠지만 나중엔 자연 스스로 부추기지. 되먹임 고리(feedback loop)란 어떤 결과가 다시 원인에 작용함으로써 결과가 점점 증폭하거나 감소하는 현상을 말해. 되먹임 고리가 점점 커지는 것을 ‘양의 되먹임 고리’라고 하고, 점점 줄어드는 것을 ‘음의 되먹임 고리’라고 해. 기후 위기와 관련해서는 양의 되먹임(positive feedback)이 문제야. _〈2장 모든 것은 탄소 탓〉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이란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거야.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 등을 이용해서 흡수하거나,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로 제거해 탄소의 배출량과 탄소 흡수량을 같게 해서 탄소의 ‘순 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거야. 우리가 배출량을 말할 때, 흔히 두 가지로 나누어 표현해. 하나는 ‘총 배출’이고, 다른 하나는 ‘순 배출’야. 총 배출은 우리가 뿜어낸 것들의 총합을 의미해. 순 배출은 우리가 배출한 총합에서 해양, 토양, 산림 등이 흡수해서 줄어든 양을 뺀 값이야.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라고 말했을 때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지. 온실가스 전체가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에 집중하기 때문에 ‘탄소’ 중립이라고 부르는 거야. _〈3장 탄소 중립을 향해〉
기사 아이단과 웜 로드의 전설
꽃삽 / 웨인 토머스 뱃슨 글, 정경옥 옮김 / 2009.12.04
13,000원 ⟶ 11,700원(10% off)

꽃삽청소년 문학웨인 토머스 뱃슨 글, 정경옥 옮김
삶은 모험의 연속이다. 모험으로 살지 않는 삶은 고인 물처럼 썩기 쉽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삶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중요한 속성 중 하나다. 이 책은 아이단의 모험을 극적으로 그려낸 판타지 소설이다. 친구 로비의 글림스를 파라고어에게서 구해 내는 일을 미처 끝내지 못해, 앤트워넷에게 웜로드의 전설로 유명한 렐름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을 부탁한다. 이 책은 토머스 뱃슨의 판타지 아동문학 시리즈 『열두 번째 기사 아이단』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열두 번째 기사 아이단』시리즈에서 저자는 선과 악의 오랜 전투에서 믿음과 희생정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상의 땅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저자 뱃슨이 쓴 두 번째 소설로 진정한 모험의 세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배경 등장 인물 지도 1장 환영을 보여 주는 창 2장 그림 속에 담긴 예언 3장 할아버지의 일기장 4장 빨간 머리 소녀, 앤트워넷 5장 생생한 그림 6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7장 왕의 초대 8장 검을 다루는 방법 9장 여행 계획 10장 안으로 들어가는 문 11장 또 다른 세계, 앨리블 12장 검술과 유니콘 타기 13장 시험을 앞두고 14장 세 번째 시험 15장 잔인한 밤의 그림자 16장 꿈 이야기 17장 신성한 맹세 18장 갈까마귀 날개 위에서 19장 불길한 예감 20장 한밤의 행군 21장 토린 베일 22장 궁수의 눈 23장 포레스트 로드의 수수께끼 24장 블랙우드 숲 25장 세븐 슬리퍼스가 잠자는 세펄처 26장 태고의 나무 27장 숲의 도시, 유랜드 28장 일라리아 여왕 29장 나무 꼭대기 여행 30장 유랜드와 앨리블의 동맹 31장 비밀 계획 32장 바엔 - 에지에 가다 33장 뜻밖의 은인 34장 자유를 찾은 트레나 35장 웜 로드의 전설 36장 생포되다 37장 아카시아 38장 세터드 랜드 39장 클라리온으로 40장 위대한 이름 41장 유랜드 전투 42장 웜 로드의 부활 43장 세븐 슬리퍼스의 공격 44장 전사들의 귀환 45장 절망의 문을 지나서 46장 혼란 47장 어둠이 걷히다 3권 〈마지막 폭풍〉 예고편\"판타지의 바이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계보를 잇는 독창적인 판타지 소설 3부작” 삶은 모험의 연속이다. 누구나 그 모험을 이길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다! 『열두 번째 기사 아이단』시리즈는 총 3권으로 이뤄진 웨인 토머스 뱃슨의 판타지 아동문학 시리즈이다. 이 책은 1권 『기사 아이단과 비밀의 문』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1권보다 더 흥미진진한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1권에서 주인공 아이단이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통과해 엘리엄 왕의 부르심을 받아 12명의 마지막 기사가 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쳤다. 그러나 아이단의 가장 친한 친구인 로비의 글림스를 렐름의 세계에서 보고 돌아온 아이단의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로 친구 로비의 글림스를 파라고어에게서 구해 내는 일이다. 다시 지구로 돌아온 아이단은 어느 날《앨리블 이야기》를 믿는 빨간 머리의 소녀 앤트워넷을 만나게 된다. 앤트워넷은 렐름에서 만난 로비의 글림스를 만나달라는 아이단의 부탁을 받게 된다. 아이단의 부탁으로 웜 로드의 전설이 되살아난 렐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시리즈의 정점이자 가장 스피드한 전개를 자랑하는 2권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뱃슨은 선과 악의 오랜 전투에서 믿음과 희생정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상의 땅으로 어린 독자들을 유혹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십대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이 책으로 고향에 온 기분을 느낄 것이다.” --- 〈에스파이어링 리테일〉의 리즈 덕워스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서 매우 독특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Sir Jeff(아마존 독자)
날선개념 미적분 (2020년)
동아출판 / 이창형, 김창훈, 이창무 (지은이) / 2019.12.23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이창형, 김창훈, 이창무 (지은이)
간결한 문장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읽기 편하게 구성하였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 학습 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하였다. 같은 주제의 대표 문제들을 하나의 대표Q로 묶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유사 문제나 변형 문제를 유제로 제공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1 수열의 극한 2 급수 3 합성함수의 미분법 4 지수함수, 로그함수의 미분 5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6 삼각함수의 미분 7 여러 가지 미분법 8 접선의 방정식 9 그래프 10 도함수의 활용 11 부정적분과 정적분 12 치환적분법과 부분적분법 13 넓이 14 부피와 길이 ▶ 깔끔한 개념 설명 간결한 문장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읽기 편하게 구성하였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학습 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하였습니다. ▶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대표Q & 날선Q 같은 주제의 대표 문제들을 하나의 대표Q로 묶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유사 문제나 변형 문제를 유제로 제공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깊이있는 개념 학습을 위한 날선Q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연습과 실전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 문제들을 Step1 연습, Step2 실전 2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날선개념 학습 Note -이 책을 공부하기 전, 계획을 세우고 실천내용을 확인하는 학습PLAN Note -대표Q 문제의 풀이를 확인하며 나의 풀이를 만드는 대표Q 학습 Note -틀린 문제를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나의 오답 Note 날선개념 학습 Note로 수학 공부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3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옮김 / 2014.04.28
13,000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전국국어교사모임 옮김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펴낸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수많은 옛글 가운데 학생들에게 권할 만한 옛글들을 가려 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썼다. 글 하나하나를 읽어 가다 보면,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뿐만 아니라 사물과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탁월한 안목 등을 읽어 낼 수 있다. 또한 김부식, 박제가, 박지원, 유몽인, 이규보, 이덕무, 이옥, 이이, 이익, 이황, 홍대용 등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당대의 지성인들이 쓴 글을 통해, 당대 지식인의 삶은 어땠는지, 그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도 엿볼 수 있다. 여기 실린 옛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분명 오늘을 사는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1장. 나의 삶을 돌아보다 겉모습과 마음 _유몽인 현명한 판결 _이제현 고리장이 사위 _이희준 요로원의 두 사람 _박두세 덮어쓴 보자기가 바람에 걷혀 _이옥 우애 있는 닭 _이익 2장.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다 옛 언덕에는 갈까마귀 울고 _김일손 네가 가는 길에는 _이용휴 섣달 그믐밤의 서글픔, 그 까닭은 무엇인가? _이명한 《맹자》를 팔아 밥을 먹다 _이덕무 도산에 묻혀 사는 즐거움 _이황 넘어지고는 단풍을 줍는 척했네 _박제가 세상 밖 사람 되어 _신흠 3장. 역사 속 인물을 살피다 내 차리리 계림의 개나 돼지가 될지언정 _김부식 죽고 사는 것이 이미 정해졌으니 _김부식 깨어진 거울을 던지니 _김부식 여섯 신하의 절개 _남효온 신이라 불린 이순신 _유성룡 망태기 거지 _김려 4장. 옛노래, 이야기로 읽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_일연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세요 _박지원 외롭구나 이내 몸은 _김부식 선화 공주님 _일연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_일연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 _일연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_일연 서라벌 밝은 달밤에 _일연 5장. 세상 사는 법을 깨우치다 흰 구름을 우러러 받들다 _이규보 유익한 세 벗 _유방선 게으름이 나에게 _성현 굽은 나무와 곧은 나무 _장유 삽 때문에 장님이 된 사람 _이상적 백과 흑의 대화 _홍우원 6장. 올바른 가르침을 전하다 몸을 지키는 말 _이이 늙은 의원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_이호민 글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_홍대용 사람의 본성은 착하다 _김창협 《논어》 다시 읽기 _이익 글쓴이 소개‘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오늘날의 교육 환경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그저 문제 풀이를 위해 외우고 읽어야 하는 귀찮고 어려운 그 무엇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시험에 어떤 작품이 어떻게 나올까만 생각하며 이 참고서 저 문제집을 펼쳐 문제를 푸느라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맛보고 느낄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에게 문학의 참맛을 느끼고 맛보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문학사 중심, 지식과 기능 중심의 문학 교재가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신의 지적·정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문학책을 만들게 되었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에는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면서 가려 뽑은 작품들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크게 감동한 작품들,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들로 골라 엮었다. 이 책들은 학생들이 논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어렵게 외우고 풀어야 하는 문학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학,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문학, 진실한 얼굴의 문학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가려뽑고 쉽게 풀어쓴, 청소년이 읽을 만한 38편의 옛글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3》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펴낸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수많은 옛글 가운데 학생들에게 권할 만한 옛글들을 가려 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썼다. 글 하나하나를 읽어 가다 보면,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뿐만 아니라 사물과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탁월한 안목 등을 읽어 낼 수 있다. 또한 김부식, 박제가, 박지원, 유몽인, 이규보, 이덕무, 이옥, 이이, 이익, 이황, 홍대용 등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당대의 지성인들이 쓴 글을 통해, 당대 지식인의 삶은 어땠는지, 그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학생들이 옛글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옛글’이라고 하면 지금의 우리와 상관없는 것이거나 어렵고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여기에 실린 이야기들 중에는 쉽고 재미있는 글도 많다. 또 예나 이제나 사람 사는 이치는 엇비슷해서, 옛사람들의 삶과 사상이 담긴 글들이 별로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 실린 옛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분명 오늘을 사는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주제별로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나와 우리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보고 마음에 담아 거울로 삼을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2장은 삶의 어느 순간에서 겪는 슬픔, 서글픔, 즐거움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았고, 3장은 박제상, 온달, 사육신, 이순신 등 충절, 신의, 용맹, 비범함 등을 지닌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4장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에 실려 있는, 옛노래가 담긴 설화들을 모았다. 「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등의 고대 가요를 비롯해 「서동요」, 「헌화가」, 「안민가」, 「제망매가」, 「처용가」 등의 향가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5장과 6장은 당대 지성인들의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글, 세상 사는 법이나 올바른 가르침을 전하는 글들을 담았다. 각 글 뒤에는 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각 장마다 ‘생각할 거리’를 마련해 학생들이 글을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해 보고 생각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한달 간의 사랑
다른 / 전아리 지음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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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문학전아리 지음
오늘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9권. <직녀의 일기장>으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전아리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 소설로, 첫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예민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소년문학이 빠지기 쉬운 ‘바름’에 대한 강박 없이 열일곱 소년의 눈에 비친 첫사랑의 유혹과 폭력과 상처로 얼룩진 여자친구 은하의 내면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살려냈다. 또 언론과 문단에서도 이야기했듯 탁월한 문장력과 감성, 흥미로운 서사 역시 이 작품의 면면에 녹아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발걸음까지 한번쯤 멈추게 할 만한 리얼한 십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화법으로 독자들에게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전달한다. 열한 살 소연이에게 고백을 받고, 똥개 츄에게 쫓기는 시시한 일상을 보내던 재경은 어느 날 교복치마를 펄럭이며 독서실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은하를 만난다. 거짓말처럼 재경의 앞에 나타난 긴 생머리에 사슴 같은 눈을 한 아름다운 소녀. 열렬한 연애를 꿈꾸던 재경은 순간 그것이 사랑이라 믿어버린다. 자살하려는 은하에게 한 달 동안만 자신과 사귀어주면 자살을 도와주겠다고 설득해 계약 연애를 하는 데까지 성공한 재경. 하지만 아름다운 여자애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자랑스러움도 잠시 곧 친구들이 이미 은하를 알고 있으며, 그것이 재성여고에서 터진 ‘몰카 사건’ 때문임을 듣는다. 이미 아무하고나 자고 다닌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는 이야기에 재경은 고민에 빠진다. 소문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것은 재경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몰카 동영상을 퍼뜨린 것이 다름 아닌 일진으로 유명한 동생 현정이란 것에 더 큰 충격을 받는데….첫 외박 그 아이, 은하 바위에 깔린 천사 다행이야 전화벨이 울린다 우리 동네 너의 흔적 약속된 시간 마지막 챕터 작가의 말나는 그저 보통의 연애를 원했을 뿐이다. 시작이 남다르긴 했으나 이렇게까지 갓길로 빠질 줄이야! 《직녀의 일기장》으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전아리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소설 “타인을 사랑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스스로라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때로는 무리 속에서 빠져나와 홀로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외로움이 두려워 늘 다수 속에 휩쓸려 지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의 그림자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_작가의 말 열일곱 살 이재경이 맞닥뜨린 첫사랑의 마법 누구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아주 보편적인 이야기 오늘의 청소년문학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인 《한 달간의 사랑》은 첫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예민하게 포착한 청소년소설이다. 열일곱 살 이재경은 머루 같은 눈에 긴 생머리의 은하를 만나 그녀가 평소에 꿈꿔온 자신의 이상형이라 철석같이 믿게 되지만, 곧 은하와 은하가 살고 있는 세계가 상상한 것과 달리 너무나 위태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사랑은 인간을 새로운 세계와 이어주는 가장 직접적인 길이다. 하지만 십대 청소년 각자가 가진 불안함과 미숙함은 이러한 사랑의 속성을 위태한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재경은 은하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가진 편견,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진실과 내면에 대한 무관심 혹은 미숙한 판단을 정면으로 마주보게 된다. “그 애의 빨갛게 언 동그란 코끝을 영원히 잊지 못하리라는 예감” 열한 살 소연이에게 고백을 받고, 똥개 츄에게 쫓기는 시시한 일상을 보내던 재경은 어느 날 교복치마를 펄럭이며 독서실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은하를 만난다. 거짓말처럼 재경의 앞에 나타난 긴 생머리에 사슴 같은 눈을 한 아름다운 소녀. 열렬한 연애를 꿈꾸며 서점에서 <누구나 카사노바가 될 수 있다>는 연애지침서 따위를 탐독하던 재경은 순간 그것이 사랑이라 믿어버린다. 자살하려는 은하에게 한 달 동안만 자신과 사귀어주면 자살을 도와주겠다고 설득해 계약 연애를 하는 데까지 성공한 재경. 하지만 아름다운 여자애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자랑스러움도 잠시 곧 친구들이 이미 은하를 알고 있으며, 그것이 재성여고에서 터진 ‘몰카 사건’ 때문임을 듣는다. 이미 아무하고나 자고 다닌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는 이야기에 재경은 고민에 빠진다. 소문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것은 재경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몰카 동영상을 퍼뜨린 것이 다름 아닌 일진으로 유명한 동생 현정이란 것에 더 큰 충격을 받는다. 재경은 결국 은하의 복수 계획을 돕기로 결심하지만 은하의 이야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고, 재경은 이러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스스로에게 물을 수밖에 없다. ‘내 동생은 누구인가?’ ‘내가 첫사랑(혹은 애인)이라 믿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 소설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일어나는 사랑의 순간들을 칼날 같은 문체와 감성으로 포착해낸다. 더해 주인공 각자의 존재를 그대로 내보이고, 부딪히고 깎이는 모습을 통해 우리를 보편적인 사랑과 성장, 소설적 서사 속으로 초대한다. “브레이크가 고장 났어. 그럼 어쩌겠냐? 연료 바닥날 때까지 마냥 달릴 수밖에” 소설에 등장하는 재경과 은하 외에 또 하나 중요한 축은 재경의 동생 현정이다. 재경의 기억 속에 현정은 언제나 희미하기만 하다. 어린 시절에는 너무나 순하고 요령도 없어 친구도 만들지 못했던 존재감 없는 아이. 초등학교 때는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창문에서 떨어지기까지 했지만 재경은 자기 일에 바빠 그런 동생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동생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가장 폭력적인 무리를 이끄는 문제아가 되었을 때마저 재경은 그저 동생을 피하고 싶고 없어져버렸으면 하는 존재로만 생각한다. 누구보다 약했고 그래서 어느 순간 가장 강한 존재가 되고 싶어 했을 현정은 은하를 벼랑 끝으로 질주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정과 은하의 관계, 이후 은하가 보여주는 위태함은 학교 폭력이 개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문학 천재라는 별칭이 붙은 전아리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소설 《한 달간의 사랑》은 《직녀의 일기장》으로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전아리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전아리 작가는 중고등학생 시절 문학사상사, 푸른작가, 정지용, 대산 등 다수의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 천재’ ‘문학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고 이후에도 계속된 작품 활동으로 천마문학상, 계명문학상, 세계청소년문학상, 디지털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평론가 방민호의 말처럼 그는 마치 소설 속에서 태어난 듯이 소설적 어법과 플롯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다른 종류의’ 인간으로 보인다. 《한 달간의 사랑》에서도 그는 청소년문학이 빠지기 쉬운 ‘바름’에 대한 강박 없이 열일곱 소년의 눈에 비친 첫사랑의 유혹과 폭력과 상처로 얼룩진 여자친구 은하의 내면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살려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또 언론과 문단에서도 이야기했듯 탁월한 문장력과 감성, 흥미로운 서사 역시 이 작품의 면면에 녹아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발걸음까지 한번쯤 멈추게 할 만한 리얼한 십대의 이야기 《한 달간의 사랑》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화법으로 독자들에게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전달할 것이다.지금 내가 무엇보다 간절히 원하는 단 하나. 그것은 바로 열렬한 연애다. 남들은 학원이든 도서관에서든 잘만 불꽃이 튀어 사귀어들 대는데, 어쩐지 나는 지금껏 고백한 일곱 명의 여학생들에게 일말의 여지도 없이 완벽히 차여왔다. 까만 눈동자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나는 물가의 돌멩이처럼 반짝거리는 두 눈을 마주보았다. 지금껏 느낀 적 없던 무력감이 두 다리를 휘어 감았다. 찬바람에 얼어 빨개진 은하의 두 뺨을 보자 온몸에 단단한 뿌리를 내뻗고 있던 힘이 푹 삶은 고사리마냥 맥없이 늘어졌다. 양아치 큐피드가 날린 훅이 머리와 가슴을 재빠르게 타격했다. 나는 죽었다 깨도 이 애를 좋아할 수밖에 없겠구나. 가방끈을 쥐고 있는 저 자그마한 손을 꼭 움켜쥐지 않고서는 절대 이 기묘한 절망감에서 빠져나올 수 없으리라. “그런 애는 살 가치가 없어.”은하는 조금 전보다 훨씬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지만 나는 그 애의 말을 똑똑히 알아들을 수 있었다. 이어 나도 모르게 입이 열렸다.“맞아!”목소리는 내 자신도 당황스러울 만큼 단호했다. 관리실 앞 가로등 불빛 아래서 은하가 해맑게 웃었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
성림원북스 / 정완상 (지은이) / 2026.02.15
23,000원 ⟶ 20,700원(10% off)

성림원북스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은이)
과학 지식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류가 물질을 이해하고 다뤄 온 역사 속 질문들을 통해 미래를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교양 시리즈다. 불과 연금술에서 출발해 원자와 분자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물질의 성질을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해 왔는지를 따라간다. “왜 어떤 물질은 쉽게 섞이고, 어떤 물질은 끝내 섞이지 않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원소·결합·반응·에너지·구조’라는 다섯 개의 축으로 흐름을 재구성한다.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 돌턴의 원자 가정, 멘델레예프의 질서를 ‘질문 - 사유와 실험 - 개념’의 서사로 풀어, 화학을 세상의 변화를 읽고 기술과 문명을 설계하는 사고의 언어로 확장한다.1장 | 화학의 시작 재료에서 시작된 화학 초기 화학의 씨앗 불이 만든 합성 재료의 시대 유리의 발견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생각의 가지 2장 | 고대 그리스의 물질관 만물의 근원을 찾아라 밀레투스 학파 모든 것은 흐른다, 헤라클레이토스 엠페도클레스의 네 뿌리 이론 사원소의 모양을 찾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원소설 아낙사고라스의 누스 데모크리토스의 원자 생각의 가지 3장 | 연금술의 역사 비밀과 상징의 언어, 연금술 연금술의 시작 연금술사 마리아, 실험 도구의 어머니 클레오파트라의 금 만들기 알렉산드리아 연금술사들의 실험과 장비 이슬람 연금술 중세 유럽의 연금술 르네상스 이후의 연금술 생각의 가지 4장 | 플로지스톤 이론과 기체의 발견 기체의 시대가 시작되다 물질의 세 가지 상태 베허의 세 가지 흙 슈탈의 플로지스톤 캐번디시의 수소 발견 이산화 탄소의 발견 질소의 발견 산소의 발견 일산화 탄소의 발견 웃음 가스의 발명 생각의 가지 5장 | 보일과 샤를의 법칙 압력과 온도, 기체를 지배하다 근대 화학의 선구자, 로버트 보일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의 탄생 열기구의 발명 수소 기구의 발명 비행선의 탄생 생각의 가지 6장 | 질량 보존의 법칙에서 분자까지 근대 화학 문법의 완성 라부아지에, 근대 화학의 문법을 세우다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의 법칙 프루스트의 일정 성분비의 법칙 베르톨레의 반박 근대 화학의 아버지 돌턴 헨리의 법칙 화학을 숫자와 문자의 언어로 바꾼 베르셀리우스 원자량으로 노벨상을 받은 리처즈 게이뤼삭의 기체 반응의 법칙 분자의 개념을 창시한 아보가드로 생각의 가지 7장 | 산과 염기의 발견 산과 염기가 드러낸 물질의 본성 고대 그리스의 산과 염기 왕수, 금을 녹이다 리트머스 시험지의 발명 실험실에서 공장으로 라부아지에의 산·염기 이론 암모니아 생각의 가지 8장 | 전기 분해와 물질의 만남 전기가 만든 새로운 실험의 시대 전기를 이용한 물질 분해의 시작 물의 전기 분해 리터의 전기 도금 데이비, 전기로 금속을 뽑아내다 플루오린의 발견 패러데이의 이온 전기 화학과 산·염기 전지의 역사 생각의 가지 9장 | 분석 화학의 역사 감각에서 정밀 분리 기술까지 분석 화학이란 눈, 코, 혀에서 시작한 고대의 정성 분석 저울의 역사 베리만의 정량 분석 분석 화학의 길을 연 프레제니우스 적정법의 역사 크로마토그래피 콜로이드를 발견한 토머스 그레이엄 삼투압의 발견 물방울이 둥근 이유, 표면 장력 모세관 현상 생각의 가지 10장 | 유기 화학의 역사 생명의 물질에서 분자의 설계로 유기물과 무기물 술, 향기, 색깔 속에 숨어 있는 유기 화학의 씨앗 분석의 언어를 만든 리비히 질소를 세고 원자를 바꾼 뒤마 게르하르트의 형 이론 프랭크랜드와 원자가 케쿨레의 탄소 4가 브라운의 구조식 생각의 가지 11장 | 주기율표와 비활성 기체 보이지 않는 기체, 드러난 법칙 고대의 금속 분류 완전한 금속 vs 불완전한 금속 푸르크루아의 분류 실험 되베라이너와 세 쌍 원소설 음악처럼 원소를 배열한 뉴랜즈 멘델레예프, 빈칸 속 미래를 본 사람 분광 분석, 빛으로 원소를 읽다 헬륨의 발견, 태양에서 보고 지상에서 확인하다 생각의 가지 12장 | 방사능 원소의 발견 방사선부터 라듐까지 과학을 가업으로, 베크렐 가문 마리 퀴리, 바르샤바에서 소르본까지 생각의 가지 13장 | 화학 결합의 역사 세상을 바꾼 원자의 결합 뉴턴의 상상, 결합의 힘 조프루아의 친화력 표, 결합의 질서를 찾은 사람 원자 모형의 등장 화학 결합 이론의 창시자, 루이스 루이스 전자점식 생각의 가지 14장 | 원자 핵분열과 주기율표의 완성 핵분열과 주기율표의 확장 세 종류의 방사선 원자핵의 붕괴 동위 원소를 찾아서 제2차 세계 대전과 원자 폭탄 빠진 칸을 채우다, 원소의 발견사 초우라늄 원소들을 찾아서 생각의 가지 15장 | 고분자 화학의 역사 플라스틱으로 읽는 고분자 문명 고분자 화학, 긴 분자의 시대가 열리다 찰스 굿이어와 고무의 운명을 바꾼 순간 셀룰로이드, 플라스틱 시대를 연 반합성 고분자 베이클라이트, 인류 최초의 완전 합성 플라스틱 슈타우딩거의 도전 나일론의 탄생 폴리에틸렌과 폴리염화 비닐의 대결 투명한 병에 담긴 과학 생각의 가지 16장 | 액체 헬륨과 초유체의 발견 영하 269도에서 열린 문 기체의 액화 듀어와 극저온 기술 액체 헬륨과 오너스의 집념 초유체의 발견 생각의 가지 작은 입자가 만든 거대한 변화의 기록!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세 번째 교양 수업 >>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 AI 시대를 준비하는 지적 여정, 질문으로 세계를 읽다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는 단순히 과학 지식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류가 물질을 이해하고 다뤄 온 역사 속 질문들을 통해 미래를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교양 시리즈다. 눈에 보이는 변화 뒤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물질의 구조와 법칙이 숨어 있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불과 연금술에서 출발해 원자와 분자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물질의 성질을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해 왔는지를 따라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화학이 단순한 실험 과목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읽고 기술과 문명을 설계하는 사고의 언어임을 깨닫게 된다. >>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약속들 AI 시대의 화학 — 물질은 어떻게 서로를 ‘선택’하는가 ‘원자’, ‘분자’, ‘반응식’, ‘결합’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마 복잡한 기호와 실험 장면부터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화학의 본질을 이렇게 다시 묻는다. “왜 어떤 물질은 쉽게 섞이고, 어떤 물질은 끝내 섞이지 않는가?”“같은 원자들이 모여도 왜 전혀 다른 성질이 나타나는가?”“보이지 않는 미세한 변화는 어떻게 눈앞의 세상을 바꾸는가?” 화학은 결과를 외우는 학문이 아니라,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추적해 온 질문의 역사다. 연금술사들은 물질을 바꾸려는 실험을 반복했고, 라부아지에는 ‘질량 보존’이라는 약속을 통해 화학을 정량의 학문으로 바꾸었다. 돌턴은 원자를 가정했고, 멘델레예프는 흩어진 물질들을 하나의 질서로 배열하려 했다. 이 책은 이러한 흐름을 단순한 연대기가 아니라, ‘원소·결합·반응·에너지·구조’라는 다섯 개의 축으로 재구성한다. 각 개념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등장했는지, 그리고 그 사고가 어떻게 다음 기술과 문명을 가능하게 했는지를 질문 – 사유와 실험 – 개념의 서사로 풀어낸다. 그 결과, 화학은 더 이상 ‘반응식을 맞추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하는지를 이해하는 사고의 언어로 확장된다. 이 책의 핵심은 화학을 통해 ‘물질의 약속’을 이해하는 데 있다. 수학이 추론의 언어라면, 화학은 구성의 언어다. 세상을 이루는 모든 물질은 원자들이 맺은 약속 위에 존재한다. 어떤 원자는 전자를 내어 주고, 어떤 원자는 끌어당기며, 그 선택의 결과로 단단한 금속이 되고, 투명한 유리가 되며, 생명을 이루는 분자가 탄생한다. 화학의 사유는 단순한 실험 지식이 아니라, 물질문명을 떠받치는 사고의 틀이다.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가 전하는 화학의 과거는 발견의 목록이 아니라, 인간이 물질과 맺어 온 이해의 방식에 대한 기록이다. AI 시대의 기술을 이해하려면,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한 물질세계의 약속부터 돌아봐야 한다. 동시에 이 책은 고등학생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화학을 어렵게 느껴 온 일반인, 과학보다 인문학에 익숙한 독자, 그리고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교양서다. 복잡한 반응식과 계산은 최소화하고, 생각과 실험의 맥락을 중심에 두었다. 화학을 잘 몰라도 괜찮다. 물질을 이해하려 애썼던 사람들의 질문을 따라가는 순간, 우리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새로운 감각, 세상을 ‘구성’해서 바라보는 화학적 사고를 얻게 된다.이 책은 묻는다. “우리는 지금 어떤 물질의 변화를 이해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렇게 답한다. “그 실마리는, 수백 년 전 화학자들이 지켜 온 작은 약속들 속에 있다.” AI가 계산과 예측을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가?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한 지적 여정이다. 과거의 사유를 따라가며 지금의 세계를 다시 보고, 스스로 물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사고의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결과보다 변화의 원리를 묻다 우리는 학교에서 화학을 종종 암기 과목으로 배웠다. 반응식의 계수를 맞추고, 원자가 전자를 주고받는 규칙을 외우며 ‘결과’를 확인한다. 그러나 실제 화학자들이 붙잡았던 것은 언제나 결과가 아니라 왜 그런 변화가 일어났느냐는 질문이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들의 연대기다. 인간이 물질을 다루며 마주한 문제의식, 기술적 필요, 그리고 세계를 설명하려는 사유가 어떻게 화학 개념으로 정리되어 왔는지를 따라간다. 각 장은 하나의 화학 개념을 중심으로, 그것이 태어난 시대적 맥락과 실험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함께 엮는다. 연금술의 시행착오에서 출발해 질량 보존 법칙의 확립, 원자설의 등장, 주기율표의 완성,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의 이해에 이르기까지, 원소·결합·반응·에너지·구조라는 흐름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역사는 곧 실험의 기록이 되고, 실험은 사고의 궤적이 된다. 화학의 개념들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이렇게 실패와 수정, 질문과 검증을 통해 다듬어진 결과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화학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복잡한 반응식과 계산을 몰라도, 독자는 각 개념이 왜 필요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을 이루는 물질이 어떻게 선택하고 결합하며 변하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단순한 과학 지식을 넘어 세계를 해석하는 사고의 틀로 이어진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변화를 설명하려 하는가?”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그 변화의 이유는, 수백 년 전 화학자들이 던진 질문 속에 이미 놓여 있다.” 화학은 결과의 목록이 아니다. 그것은 물질의 변화를 이해하려는 질문, 그리고 그 질문에 사유와 실험으로 응답해 온 인간의 역사다. 실험실의 실패에서, 세상을 바꾼 개념으로 화학의 역사는 언제나 작은 실험과 반복된 시행착오에서 출발해 왔다. 불이 타는 과정, 금속이 녹스는 현상, 서로 다른 물질을 섞었을 때 나타나는 변화들은 인간에게 “물질은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 책은 화학의 역사를 완성된 발견의 목록으로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각 장을 하나의 질문과 실험을 중심으로 구성해, 화학 개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따라간다. 각 장에는 언제나 그 시대가 품었던 문제의식과 기술적 요구가 함께 담겨 있다. 연금술사의 실패는 미신이 아니라 물질 변환의 가능성을 향한 탐구였고, 라부아지에의 연소 실험은 질량 보존이라는 화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돌턴의 원자설은 보이지 않는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에서 출발했으며,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는 흩어진 원소들을 하나의 질서로 묶으려는 시도였다. 이후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에 대한 이해는 물질의 성질이 구성 방식에 달려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열었다. 화학의 개념들은 이처럼 성공보다 질문과 수정의 과정을 통해 다듬어져 왔다. 화학은 인간의 삶과 기술, 산업의 발전과 긴밀하게 맞물려 성장해 왔다. 연소와 반응에 대한 이해는 산업을 움직였고, 원자와 분자의 개념은 새로운 물질을 설계하는 기반이 되었다. 플라스틱, 합금, 비료, 의약품은 모두 하나의 실험에서 시작해 사회 전반을 변화시킨 결과다. 이 책은 화학의 개념들이 결코 고립된 지식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사고의 흐름 속에서 형성되었음을 보여 준다. 작은 실험실의 질문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통찰로 확장되었는지, 그 과정을 차분히 따라가게 한다. AI 시대, 왜 화학의 역사를 돌아봐야 할까? AI 시대는 데이터와 기술의 시대다. 우리는 신소재, 배터리, 반도체, 의약품, 에너지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장면을 매일 목격한다. 그러나 이 모든 기술은 단순한 알고리즘의 산물이 아니다. 그 바탕에는 수백 년에 걸쳐 축적된 화학의 사고와 실험의 역사가 놓여 있다. AI가 예측하고 계산하는 물질의 성질 역시, 결국 화학이 만들어 온 분류와 규칙, 구조에 대한 이해 위에서 작동한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묻는다. “AI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말 더 많은 데이터뿐일까?” 이 책은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기술을 이해하려면, 그 기술이 다루는 물질세계의 원리부터 이해해야 한다. 화학의 역사 속 사고방식은 오늘날의 기술 문명 속에서 그대로 살아 있다. 주기율표는 신소재 탐색의 지도이자 예측의 틀이 되었고, 화학 결합 이론은 분자 설계와 신약 개발의 기초가 되었다. 반응 속도와 에너지 개념은 배터리와 촉매 기술로 이어졌으며, 분자 구조에 대한 이해는 반도체와 고분자 소재의 핵심 원리가 되었다. AI는 이러한 화학적 규칙을 빠르게 계산하고 조합하지만, 무엇을 중요하게 볼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해석할 것인지는 여전히 인간의 사고에 달려 있다. 화학의 역사는 바로 그 ‘해석의 기준’을 만들어 온 과정이다. AI가 인간보다 더 빠르게 계산하는 시대에, 인간에게 남은 과제는 결과를 넘어서 그 의미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일이다. 과거의 화학자들은 눈앞의 결과보다, 그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고민했다. 라부아지에는 측정의 정확성을, 멘델레예프는 질서의 가능성을, 현대 화학자들은 구조와 기능의 관계를 믿었다. 그들의 질문과 사유의 방식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 책은 화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물질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 것인가를 묻는 사고의 훈련서다. 기술은 진화하지만, 물질을 이해하려는 질문은 변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그 질문의 계보를 따라가며, 우리가 던져야 할 다음 질문, “이 물질은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를 준비하게 한다. 생각하는 청소년, 하지만 모두를 위한 지적 여정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전공 지식을 미리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화학의 핵심을 풀어낸다. 화학이 낯선 독자에게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창이 되고, 익숙한 독자에게는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는 교양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청소년은 나이가 아니라 태도다. 사유하고 질문하려는 모든 이가 이 책의 독자다. ※ 고등학생 · 수험생 수능 과학·국어 비문학 지문에 대비하고, 논술·면접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는다. 세특·수행평가에 남길 수 있는 탐구의 흐름까지 함께 마련하기 ※ 문과생 · 일반 독자 복잡한 공식 대신 이야기로 화학을 이해하며,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차분히 다시 세우는 시간 ※ 부모 · 교사 융합교육 시대에 맞춰, 교과 지식과 현실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해설서 ※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사람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서 벗어나, 스스로 해석하고 질문을 만들어낼 사고의 뼈대를 기르기 >> 문명을 바꾼 개념의 흐름에서 비판적 사고를 배우다! 대입 논술과 학문 융합 역량, 두 마리 토끼를 잡다! AI 시대, 배경지식이 성적과 사고력을 가른다 최근 교육과정과 수능 출제 경향은 단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통합적 이해와 융합 사고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국어 영역에서 과학·수학적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지문이 빈번히 등장하고, 수학·과학탐구 과목에서도 개념 간 연결과 실제 맥락을 이해하는 사고형 문제가 늘고 있다. 단편적인 암기나 공식 적용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시대다. 학생이 주어진 시간 안에 뛰어난 탐구력을 보이려면 교과와 맞닿은 연계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내신·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대학은 논술·면접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두 전형의 핵심은 자기 생각을 말하고 쓰는 능력이다. 이제 대학은 ‘문제를 잘 푸는 학생’보다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학생을 원한다. 그 가늠자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세특에서 차별화를 만들려면 수업 발표·프로젝트 등 수행평가(현행 반영 비율 약 40%)에서 탐구력을 드러내야 한다. 특히 2025년도 2학기부터 수행평가가 수업 시간 내 실시로 바뀌어 외부 도움 없이도 스스로 해내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아는가’보다 ‘어떻게 생각하고 탐구하는가’다.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는 교과 개념을 역사와 이야기 속에서 다시 발견하게 하며, 수행평가와 세특 기록에서도 드러나는 깊이 있는 사고의 근육을 길러 준다. 동시에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교과와 세상을 연결하며 ‘문제를 만들어내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 책이 키우는 핵심 역량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의 세 번째 권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평가 방식에 맞춰 기획됐다. 이 책은 고대 연금술에서 현대 화학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물질을 이해하고 다뤄 온 사고의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며, 과학·기술·인문학을 아우르는 융합적 시야를 길러 준다. 단순한 반응식이나 공식 설명이 아니라, ‘왜 이 개념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둔 구성은 새로운 평가 방식과 사고력 중심 학습에 정확히 부합한다. > 첫째. 수능·내신 실력까지 잡는 개념 통합 학습 현대 화학의 모든 단원은 핵심 개념의 이해 위에서 완성된다. 원자 구조, 화학 결합, 반응과 에너지, 물질의 분류와 성질 등 교과서 속 개념들은 모두 역사적 질문과 실험의 결과다. 이 책은 각 개념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는지,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를 함께 보여 주어, 문제 풀이를 넘어 원리를 이해하는 힘을 키워 준다. > 둘째. 논술·면접·생기부에서 돋보이는 차별화된 사고력 AI는 계산을 하지만, 인간은 의미를 해석한다. 화학의 역사를 따라가며 ‘관찰 → 질문 → 가설 → 실험 → 해석’으로 이어지는 사고 과정을 익히는 것은 곧 비판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는 일이다. 물질의 변화와 구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화학적 사고는 논술과 면접에서 요구되는 논리적 설명력과 문제 해석 능력으로 직결된다. > 셋째. 세특에서 보이는 ‘탐구의 흔적’ 역사와 인물을 엮은 화학 이야기는 탐구 보고서,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면접 답변에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소재가 된다. 연소 논쟁, 원자설의 등장, 주기율표의 완성, 화학 결합 이론의 발전 과정은 단순 지식이 아니라 ‘탐구의 흐름’을 보여 주는 사례다. 이를 통해 학생은 하나의 화학 현상을 기술·산업·환경·윤리 문제와 연결하는 융합형 사고를 기를 수 있다. > 넷째. AI 시대, 문제를 ‘푸는 학생’에서 ‘만드는 학생’으로 화학사의 사유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보다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물질을 분류하고, 구조를 가정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추론해 온 화학자들의 사고방식은 곧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력의 토대가 된다. 이 책은 학생을 ‘정답을 맞히는 학습자’에서 ‘질문을 만들어내는 탐구자’로 이끌어 줄 것이다.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시리즈’는 과거의 위대한 발견과 사유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과 지혜의 열쇠를 찾는 과정을 안내한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수능 대비서이자 교양서, 그리고 AI 시대를 주도하는 사고의 입문서로서, 고등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강력히 추천할 만한 선택지다. 논술·면접·교양까지 완성하는 화학의 역사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고등학생이 학교 수업과 입시, 그리고 미래까지 준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길러 준다. 특히, 화학이 지닌 의미와 연결을 살펴보면 그 이유는 더욱 분명해진다. 첫째, 화학은 물질 세계를 이해하는 핵심 언어다.화학적 사고는 단순히 물질을 외우는 능력이 아니라, 변화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힘이다. 원자와 분자의 개념, 화학 결합, 반응과 에너지에 대한 이해는 화학은 물론 생명과학·재료과학·환경과학·공학·의약 분야의 기초가 된다. 이 책은 역사 속 실험과 논쟁의 맥락을 통해, 학생이 교과서 밖에서 화학 개념의 의미와 연결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둘째, 대입 논술과 면접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역사적 맥락 속에서 익힌 교과 지식과 교양 독서는 논리적 글쓰기에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자연 계열 논술에서는 과학적 사실을 인문적 시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 책은 화학 개념을 둘러싼 역사적 질문과 사회적 의미를 함께 다루어, 단순 암기를 넘어 자기만의 논지와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AI 시대에는 지식보다 사고력이 경쟁력이다.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정답을 반복하는 능력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힘이다. 이 책은 화학의 역사 속 사유 과정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르고,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적용할지를 스스로 선택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이끈다. 이는 미래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된다. AI가 계산을 대신하는 시대, 인간이 준비해야 할 것은‘정답’이 아니라‘질문’이다.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는 수백 년 전 화학자들의 질문을 따라가며 오늘의 기술 문명을 해석하고, 내일의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화학 교양서다. 엠페도클레스는 시칠리아 아크라가스 출신의 철학자입니다. 그는 이전의 철학자들과는 달리 세상을 하나의 기본 원소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대신 그는 불, 물, 공기, 흙이라는 네 가지 원소가 함께 세상을 이룬다고 보고, 이 네 가지를 뿌리Root’라고 불렀습니다. 이 생각을 ‘네 뿌리 이론’이라고 해요. 형태가 없고 혼란스러우며, 설명할 수 없는 성질을 지녔다는 점에서 카오스를 닮았다고 느낀 헬몬트는, 이 보이지 않는 물질을 기체라고 불렀어요. 그러고는 기체를 고체도 아니고, 액체도 아닌, ‘제3의 물질’이라고 정의했지요. 이렇게 기체를 독립된 ‘제3의 상태’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며, 서로 다른 ‘공기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힘을 얻기 시작합니다.
문재인 리더십
북스타(Bookstar) / 박정태.전도근 지음 /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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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Bookstar)청소년 자기관리박정태.전도근 지음
청소년 멘토 시리즈 5권. 문재인은 평생을 자신이 세운 올바른 소신과 양심에 비추어 충실하게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현재 언론에 의해서 가장 원칙적이고 소신을 가진 정치인, 가장 인간다운 정치인, 진정성, 절제, 겸손함, 배려가 넘치는 정치인, 한결같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재인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의를 실천하는 깨끗한 리더 문재인의 삶을 배울 수 있다. 청소년들이 문재인의 삶과 이상을 본받고,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해 내는 멋진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머리말 Ⅰ. 문재인의 성장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출생한 문재인 가난도 배워야 할 공부다 인내력과 독립심을 키우다 독서로 희망을 꿈꾸다 경남고등학교에 진학하다 문제아가 되다 대학에 진학하다 군대에 입대하다 아버지의 죽음 연애, 그리고 결혼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는 아버지 Ⅱ. 운명이 시작되다 변호사가 되다 노무현을 만나다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부림사건 6월 항쟁, 노무현과 함께 하다 노무현을 국회로 보내다 노무현의 아픔을 지켜보다 페스카마호 사건을 변론하다 민정수석이 되다 언제나 친절한 사람 가장 슬펐던 날 양산에 둥지를 틀다 Ⅲ. 리더십을 가져라 원칙을 지켜라 소신을 가져라 인내하라 용기를 길러라 경청하라 청렴하라 자신을 절제하라 공평하라 불의와 타협하지 마라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라 Ⅳ. 멘토에게 배운다 운명을 바꾼 노무현 지식인의 자세를 가르친 정약용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준 세종대왕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보여 준 백범 김구 정신적 스승인 리영희 대통령의 갈 길을 알려주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Ⅴ. 책에서 배운다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전환시대의 논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3차 산업혁명 맹자 사람의 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조선풍속사 로마인 이야기 Ⅵ. 문재인이 꿈꾸는 세상 공평과 정의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겠습니다 4대 성장 전략으로 국가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강한 복지국가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노약자가 활짝 웃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강하게, 한반도는 평화롭게 만들겠습니다 문재인에게 물었더니 … 문재인의 어록 문재인의 약력사람이 먼저다!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우리 곁에 조용히 다가와 어느 날 많은 사람의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지도자로 부상한 인물이 있다.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30년 지기 벗이자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이 바로 그 사람이다. 문재인은 6·25 전쟁이 발발한 후 흥남 철수 때 월남한 부모님 때문에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었고 가난 때문에 늘 주눅이 들어 있었다. 문재인은 어린 시절 가난했지만 자기 신념에 따라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 생존 본능을 스스로 익히게 되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 큰 사건들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어릴 때 겪은 가난 덕분이었다. 문재인은 살면서 사회의 모순과 빈부의 격차를 보고 사회 참여의식을 배워갔으며, 고등학교부터 옳지 않은 것과는 타협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3선개헌 반대 시위, 학교를 병영화하려는 교련에 대한 항의 등을 계기로 사회의식과 정치의식을 높였다. 문재인이 말하는 시대정신인 ‘정의’라는 단어를 이때부터 가슴속에 심게 되었다. 문재인의 인생을 바꾼 것은 유치장에 갇혀 있을 때 사법고시 최종 합격 소식을 들은 것이다. 문재인에게 있어서 운명의 시작은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면서부터이다. 문재인은 한국이 무척 혼란스러운 시절에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게 된다. 노무현과의 만남은 온갖 우연과 필연이 뒤엉켜, 운명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문재인은 정치인으로서의 노무현, 그의 굴곡진 행로를 낱낱이 지켜본 사람이다.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도 배웅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했다. 지금도 문재인은 ‘노무현 그림자’라는 별명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문재인은 평생을 자신이 세운 올바른 소신과 양심에 비추어 충실하게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낮고 어려운 곳을 돌보며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큰 정치인으로 출발하려고 한다. 문재인은 현재 언론에 의해서 가장 원칙적이고 소신을 가진 정치인, 가장 인간다운 정치인, 진정성, 절제, 겸손함, 배려가 넘치는 정치인, 한결같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문재인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의를 실천하는 깨끗한 리더 문재인의 삶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문재인의 삶과 이상을 본받고,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해 내는 멋진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난처한 마음
낮은산 / 서현숙 (지은이)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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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청소년 문학서현숙 (지은이)
기억은 우리 각각을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주는 장치이자,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머릿속 ‘해마’라는 장소이다. 기억이 입고되고 저장되고 재생되는 곳. 여기에서 청소년에세이 ‘해마’ 시리즈가 탄생했다. 마음이 복구 불가능한 너덜너덜한 걸레처럼 여겨지던 순간들, 금기의 한복판에서 늘어 가는 비밀을 주체 못 하던 시간,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일기장을 욕으로 채우던 시절, 나를 괜찮은 세계로 이끌어 준 우정이 시작된 자리……. 지금의 나를 만든 십대의 강렬한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며 청소년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에세이 읽는 기쁨을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한 권의 책과 접속하는 짜릿한 신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들어가며 혼자라고 생각된다면 첫사랑을 시작했다면 꿈이 없다면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연애가 힘들다면 처음 하는 일이어서 걱정된다면 지금이 최악이라고 여겨진다면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낯선 환경에 적응이 안 된다면 덕질에 빠졌다면 짧은 만남이 아쉽다면 살아갈 힘이 약해져 있다면 지금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미래의 독자들에게 난처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싫고 보여 줄 수 없을때, 저는 외로웠어요 오랜 시간 청소년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쳐 온 교사인 서현숙의 눈에 청소년들은 섬세하고 예민한, 노란 종잇장처럼 수시로 펄럭거리는, 단단하지 못한, ‘마음’을 지닌 존재들이다. 살아갈 힘이 약해져 있거나,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화가 나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이 비껴가서 슬프거나, 처음 하는 일을 앞두고 두렵거나, 남들은 다 가진 것 같은 꿈이 없어서 막막하거나……. 이런 시간을 통과하고 있을 청소년들이 자기의 난처한 마음에 적절한 제목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작가는 자신의 십대를 돌아본다. 서현숙 작가는 여전히 소심하고 예민하고, 때때로 찾아오는 난처한 마음에 당황하는 어른으로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서 타인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열아홉 살에서 스무 살이 된다고 바로 어른이 되는 게 아니듯, 단단하지 못한 마음들이 어느 날 갑자기 단단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작가는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 준 한 사람, 마음에 깊이 박힌 어느 책 속의 한 문장,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작은 응원들, 낯선 풍경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그 모든 것이 쌓이고 모여 마음이 여무는 순간을 보여 준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강제로 밤까지 학교에 남아서 해야 했던 야간 자율학습, 그 시간이 너무 싫어서 몰래 야자를 빠지고 서점에 가서 책을 보던 시간들이 있었다. 교사에게 말대꾸하다가 뺨을 맞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읽은 책에 대해 적어서 내면 야자 빠진 걸 인정해 주는 선생님도 있었고, 나도 모르는 나의 재능을 먼저 알아봐 준 선생님도 있었다. 복도에서 만나면 “누나, 안녕하세요?” 인사하던 남학생과 설레는 로맨스도 있었다. 학창 시절이든, 시험을 앞둔 수험생 시절이든, 그 시간 안에 있을 때는 모른다. 이 모든 일들이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 몹시 마음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이 나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다행히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더라. 미래의 시간에, 지금의 내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내가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고. - 100쪽 책을 좋아하던 소녀는 국어 교사가 되었다. 학생들 앞에서 먼저 울음을 터트리던 어설픈 교사였고, 도서관 담당 교사면서 작가 초청을 못하는 소심한 사람이었다. 좋아하던 사람과 헤어진 뒤 버스에서 나오는 대중가요에 펑펑 울기도 했고, 낯선 고장에 가서 혼자 지내며 불면증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학생들과 함께 독서 모임을 하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하고, 소년원의 아이들을 만나 국어 수업을 하기도 했다. 덕질에 빠져 일상의 모든 것이 덩달아 다 즐거워지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같은 풍경과 사람이라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예민한 마음을 선물받기도 했다. 어쩌면 세상엔 특별한 게 없을지도 몰라. 무엇인가를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는 것이겠지. - 108쪽 지금의 자기를 ‘고정된 형태’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변화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이야. -99쪽 부끄러워서 숨기고 싶었던 이야기, 지극히 평범해서 특별할 게 없었던 것 같은 학창 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 나가면서 서현숙 작가는 진짜 소중한 한 가지 진실을 발견한다. 인생은 길 곳곳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즐거움, 뜻밖의 선물을 제법 많이 숨겨 놓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을 잘 살아가는 것뿐이다. 아, 지금을 살아가는, 지금만 살 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오늘을 즐겁게, 정성 들여 사는 거구나. 오늘에 정성을 들이고, 오늘 만난 사람들과 웃으면서 오늘을 걸어야겠구나. 오늘이 흰 눈처럼 차곡차곡 쌓인 뒤에야 비로소 ‘오늘’의 의미를 알 수 있어. -154쪽 지금의 난처한 마음도 언젠가 돌아보면 인생의 반짝이는 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다는 걸, 먼저 그 길을 걸어 본 사람은 알고 있다. 나를 만든 기억, 내가 되는 시간 청소년에세이 시리즈 해마 지금의 나를 만든 핵심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 진짜 십대 이야기, 청소년 에세이를 시작합니다! 온갖 사연과 인생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에세이 범람 시대다. 하지만 청소년의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일까. 에세이는 주로 성인 독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이건 딱 내 얘기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혹은 나와는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접할 기회를 청소년 독자에게도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청소년 에세이를 기획하게 된 배경이다. 울고 웃고 만나고 헤어지고 몰두하고 외면하고 좋아하고 싫어했던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그러니 우리는 기억의 총합이기도 하다. 기억은 우리 각각을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주는 장치이자,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머릿속 ‘해마’라는 장소이다. 기억이 입고되고 저장되고 재생되는 곳. 여기에서 청소년에세이 ‘해마’ 시리즈가 탄생했다. 작가 저마다의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고 뒤엉키고 화해하고 포개지면서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 현재의 나를 만든 강렬한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며 청소년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에세이 읽는 기쁨을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한 권의 책과 접속하는 신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누구에게나 ‘단 한 사람’이 있어야 해. 세상의 어른 모두가, 세상의 질서 전체가 나를 험담하고 손가락질할 때도 “나는 너를 믿어.” “시간이 좀 걸려도 너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어.”라고 말하는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이 있는 한, 영원한 나락으로 빠지는 영혼은 없다고 생각해. - <혼자라고 생각된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던 시간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웠던 감정들이 있잖아. 설렘과 기쁨, 즐거움과 두근거림, 또 아쉬움과 서운함, 실망과 슬픔 말이야. 다채로웠던 감정의 빛깔이 저마다의 인생에 고유한 무늬와 빛을 만들지 않을까. 앞으로 걸어갈 세계에 아름다운 무늬와 빛깔을 드리울 거야. - <연애가 힘들다면>
청소년을 위한 케임브리지 과학사 2
서해문집 / 아서 셧클리프 외 지음, 조경철 옮김 / 20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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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청소년 과학,수학아서 셧클리프 외 지음, 조경철 옮김
40여 년 간의 조사와 연구 끝에 만들어 낸 인류 과학의 발달사. 저자는 젊은 날 케임브리지에서 과학 교사로 일할 때, 수업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과학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다. 이 책은 과학의 발달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낸 당시 작업을 옮긴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를 통해 교실 밖의 진지한 과학 교사가 되어 준다. 과학사에 있어 중요한 일화나 유명한 어록을 설명하면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 사회적 상황, 정확한 진상, 허황된 와전의 경위 등을 정확하게 설명한다.19세기까지는 외과 수술을 받는 환자의 고통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다. 환자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잠들게 하는 물질이 하나도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을 없애기 위하여 인도산 대마나 아편과 같은 소수의 약만이 쓰였다. 간혹 럼이나 브랜디 같은 알코올 음료를 대량으로 마시게 하여 환자를 취하게 하거나 혼수상태에 빠뜨리는 방법을 쓰기도 했으나 환자가 의식을 완전히 잃는 것이 아니어서, 수술을 하는 동안 팔 힘이 센 남자들이 환자를 꼼짝 못 하게 붙잡는 것이 예사였다. 통증의 충격은 심했고, 이 같은 쇼크로 죽는 환자도 많았다. 오늘날에는 마취제의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그 효과가 뛰어나, 이것을 사용하면 환자는 매우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마취제가 인간에게 매우 긴요하게 쓰이기 시작한 것도 전적으로 우연한 발견에서 비롯되었다. -1권 본문 '마취의 시작' 중에서 마호메트는 죽기 조금 전에, "예언자는 모름지기 그가 죽은 그 자리에 묻혀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 유언은 그대로 실행되었다. 무덤은 마호메트의 부인인 아에샤의 집 안, 그가 숨을 거둔 그 침상아래에 만들어졌다. 훗날, 넓은 사원을 짓고 무덤을 그 안에 모셨다. 무덤은 호화로운 울타리로 완전히 둘러싸여서, 약 6인치 사방의 조그만 창을 통해서가 아니고는 안을 들여다볼 수 없었다. 울타리는 쇠 난간을 두른데다가 초록 빛깔을 칠하고 금실.은실의 세공 장식과 주석에 도금을 한 철사를 짜 넣고 있다. 신성한 꾸밈새로 된 이 울타리 위에는 도금한 구체와 초승달 모양을 얹어 놓은 높다란 돔이 솟아 있다. 메디나를 찾아드는 순례자들은 이 돔이 처음 눈에 띄면 깊숙이 몸을 굽히고 적절한 기도문을 외우며 예언자의 무덤에 절하는 것이다. -2권 본문 '공중에 매장되어' 중에서 퍼킨은 실험실에서 천연 물질을 만들려는 호프만 선생의 연구에 깊은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1856년의 부활절 휴가를 이용하여 퀴닌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퍼킨은 실제로 실험에 착수하기 전에 실험 방법을 신중히 궁리하였다. 호프만 선생이 불과 얼마 전에 콜타르에서 얻은 물질의 조성은 퀴닌과 상당히 닮아 있었다. 퍼킨은 우선 그것에서부터 실험을 착수하기로 하였다. 그 물질을 퀴닌으로 전환시키려면 그 밖에 어떤 물질이 필요한지를 여러모로 검토하고 나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의 첫 실험은 성공하지 못하였다. 퍼킨은 다른 물질을 쓰기로 하였고, 이 번에는 호프만이 학생 시절에 콜타르에서 얻은 아닐린(anilin)을 택했다. 이 물질을 실험관에 조금 넣고 전과 같이 신중히 고른 소수의 물질을 사용해서 처리하였다. 이번에는 시험관의 밑바닥에 검은 침전이 있었다. 그것을 조사해 본 결과 침전의 대부분이 알코올에 녹는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것은 그가 찾고 있던 무색의 퀴닌 용액이 아니랄 아름다운 자줏빛 액체였고, 지저분한 퀴닌 침전만 생성되었다. - 3권 본문 '우연히 발견된 빛깔' 중에서 1권 1. 마취의 시작 2. 고명한 외과 의사와 악명 높은 국왕 3. 캘커타와 수단의 검은 굴 4. 기적의 나무 껍질 5. 천연두 이야기 6. 뚜껑이 달린 위장 7. 약으로 쓰였던 석유 8. 기회는 준비한 사람에게만 온다 9. 예방 접종의 공개 실험 10. 비타민의 위력 11. 페니실린, 그 우연한 발견 12. 국왕의 프리깃 함에 쫓기며 13. 좀조개와 템스 터널 14. 워드의 식물상자 15. 도살장과 전장에서 비료가 나오다 16. 문 받침대와 인산광 17. 곰팡이와 감자 흉년 18. 장난꾸러기 소년과 곰팡이 19. 놀라운 우연의 일치 20. 인간 - 원숭이의 자손인가 천사의 후손인가 21. 마다가스카르의 식인목 22. 살아 있는 생물들의 복잡한 관계 2권 1. 아르키메데스, 과학의 탐정사 2. 아르키메데스, 군사 기술자 3. 공중에 매장되어 4. 자침의 엉뚱한 현상 5. 갈릴레이와 피사의 사탑 6. 망원경과 진자 7. 그래도 지구는 돈다 8. 기압계의 로맨스 9. 말 16마리 대 공기 10. 뉴턴의 사과 11. 초기의 전기 실험 12. 어느 유명한 정치가의 연날리기 13. 개구리 수프와 전지 14. 두 발명가의 대립된 주장 15. X선의 우연한 발견 16. 방사능의 발견 17. 사상 최대의 과학 도박 18. 두 젊은이가 일자리를 얻다 19. 적국 과학자에 대한 배려 20. 지배자와 과학자 21. 고대로부터의 두 수학 문제 22. 국회 의원은 수학자가 아니었다 23. 과학자는 주의 깊어야 한다 3권 1. 유리를 만들기까지 2. 알프스를 녹인 한니발 3. 진주를 녹인 클레오파트라 4. 어느 수사와 화약 5. 안티몬의 기원 6. 명반과 교황그리고 국왕 7. 화약과 화산 8. 엡섬의 소금이 지닌 신비 9. 개의 동굴에 얽힌 수수께끼 10. 공화국은 과학자가 필요 없다 11. 우연히 발견된 빛깔 12.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다 13. 연기에서 나온 빛 14. 소다수와 생쥐 15. 검둥이가 된 미녀 16. 색맹 화학자 17. 어느 화학자의 꿈 18. 주석의 변태 19. 다이너마이트와 노벨상 20. 어느 유대 인 화학자의 조국 광복 21. 조국을 잃은 어느 유대 인 화학자 22. 연금술-300년마다의 사건
내신전략 고등 생명과학 1 (2023년)
천재교육 / 강필원 (지은이)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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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강필원 (지은이)
<내신전략 고등 생명과학Ⅰ>은 학교 시험에 꼭 출제되는 주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실력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는 내신 대비 교재입니다. 주 4일, 하루 6쪽 구성으로 2주간 전략적으로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핵심 개념만 모은 미니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념을 체크해 필수 내신 개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BOOK 1]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주 Ⅰ. 생명 과학의 이해 ~ Ⅱ. 사람의 물질대사 2주 Ⅲ. 항상성과 몸의 조절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1 [BOOK 2] - 2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주 Ⅳ. 유전 2주 Ⅴ. 생태계와 상호 작용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1 [BOOK 3] 정답과 해설중위권 학생들의 내신 대비를 위해 실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꼭 필요한 개념과 유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주 4일, 하루 6쪽 구성으로 2주 안에 빠른 시험 대비가 가능하며 주 마무리와 권 마무리의 특별 코너들로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을 이용하여 시험 직전 개념을 확실하게 짚어 보세요. 1. 주 도입 이번 주에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안내하는 부분입니다. 재미있는 삽화를 보며 한 주에 공부할 내용을 미리 떠올려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1일 개념 돌파 전략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을 익힌 뒤, 문제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2일, 3일 필수 체크 전략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익힌 뒤,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4. 4일 교과서 대표 전략 학교 기출문제로 자주 나오는 대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개념 가이드를 통해 핵심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주 마무리 학습 · [누구나 합격 전략]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로 학습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창의∙융합∙코딩 전략]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문제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6. 권 마무리 학습 · [시험 대비 마무리 전략] 2주 동안 배운 내용 중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신유향∙신경향∙서술형 전략] 신유형·신경향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적중 예상 전략] 실전 문제를 2회로 구성하여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전기와 자기 밀고 당기기
동아엠앤비 / 한국물리학회 지음, 한국과학창의재단 기획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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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청소년 과학,수학한국물리학회 지음, 한국과학창의재단 기획
속 보이는 물리 시리즈 2권. 평소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물리학을 어렵게 생각했던 학생들, 어려운 물리 문제 풀기를 즐기는 학생들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부교재이다. 탐구 활동을 강조하다 보니 물리학 개념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한 기존 교과서의 한계를 보완하고 힘,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전기와 자기에 대한 개념들을 정확하게 잡아 주기 위해 한국물리학회의 학자들이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 중 전기와 자기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만화를 활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와 자기의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물리를 어렵게만 느꼈던 학생들도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전기와 자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이 책의 의도와 활용법 1. 물리학자 따라잡기 물리학자처럼 보기 물리학자처럼 이야기하기 물리학자들 머릿속 들여다보기 : 프랭클린, 앙페르, 패러데이, 테슬라 쉬어가는 페이지 : 패러데이의 자수성가 잠깐! 이것만은 알아 두자! 2. 짜릿짜릿, 전하 만나기 전기 현상은 모두 나 때문이야! : 전하 비빌까, 이을까 : 전하 얻기 전하가 흘러흘러 : 전류 전류는 닫혀야 흐른다 : 전류 흘리기 쉬어가는 페이지 : 라이덴 병의 발명 잠깐! 이것만은 알아 두자! 3. 왁자지껄, 전기의 속사정 밀고 당기고 : 전기력 중력은 중력장, 전기는? : 전기장 전기에도 위치 에너지가? : 전위 잡힌 전자, 자유 전자 : 물질의 전기적 성질 쉬어가는 페이지 : 전위차를 몸으로 측정한 과학자 잠깐! 이것만은 알아 두자! 4. 기웃기웃, 자기 들여다보기 전류 고리가 만드는 마법 : 자기장 전류 도선 주위에 무슨 일이? : 여러 가지 전류 도선에 의한 자기장 움직이는 전하가 받는 힘 : 자기력 자기 쌍극자의 줄 맞추기 : 물질의 자기적 성질 쉬어가는 페이지 : 지구 자기장 잠깐! 이것만은 알아 두자! 5. 전기와 자기, 관계를 밝혀라! 자기도 전기를 만든다 : 패러데이의 법칙 전자기 유도 대표 선수 : 교류 발전과 변압기 맥스웰의 혁명 : 전자기의 통합과 전자기파 다 보기 나름이야 : 전자기의 상대성 쉬어가는 페이지 : 홀 효과 잠깐! 이것만은 알아 두자! 6. 전자기, 생활로 들어오다 세상을 움직인다 : 전기 에너지 에너지를 들고 다닌다고? : 전지 전기 요금, 내게 달렸어! : 전력 전류와 전압의 관계를 결정한다 : 전기 저항 전류가 흐르는 길 : 전기 회로 전하의 방향을 바꿔라! : 자기 에너지 쉬어가는 페이지 : 연료 전지와 전기 자동차 잠깐! 이것만은 알아 두자! 책임 집필 / 도움 주신 분들 책을 다 읽고 나서 찾아보기 생각해 보았나요? 물리, 더 이상 지루하지 않다! “최고의 물리학자들에게 받는 명품 과외” 현행 과학 교과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궁금증들을 속속들이 풀어 주는 새로운 과학 부교재 <속 보이는 물리> 시리즈 대망의 제2권! 『전기와 자기 밀고 당기기』는 평소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물리학을 어렵게 생각했던 학생들, 어려운 물리 문제 풀기를 즐기는 학생들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부교재이다. 탐구 활동을 강조하다 보니 물리학 개념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한 기존 교과서의 한계를 보완하고 힘,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전기와 자기에 대한 개념들을 정확하게 잡아 주기 위해 한국물리학회의 학자들이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 중 전기와 자기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2005년에 출간된 <속 보이는 물리> 시리즈의 개정판으로, 과학기술부 추천도서 및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이미 내용을 검증받은 책이기도 한 『전기와 자기 밀고 당기기』는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만화를 활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와 자기의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물리를 어렵게만 느꼈던 학생들도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전기와 자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신, 수능, 구술을 한꺼번에 해결한다! 통합교과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부교재 교과서에서 미진한 설명들을 보완하면서도 물리학의 필수적인 개념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쉽고 재미있는 물리 부교재를 지향한 『전기와 자기 밀고 당기기』는 중·고교 물리의 전기와 자기 분야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전기와 자기 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각 학년에서 소개되는 단편적 지식을 종합하고, 전기와 자기에서 사용하는 각 개념을 왜 도입했는지 설명해 주며, 각 개념의 상호 연관 관계를 밝힘으로써 전기와 자기의 유용성을 알리고 이를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특히 일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한 ‘생활 속 물리’, 과학사적 내용을 다룬 ‘역사 속 물리’, 심도 깊은 개념을 설명한 ‘좀 더 자세히’, 직접 해 볼 수 있는 실험을 다룬 ‘직접 해 보자’ 등 삽화와 퀴즈, 보충 자료들을 다채롭게 엮고 각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전기와 자기의 유용성을 깨닫고 물리 지식을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창의력 및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 준다. 독자들은 ‘전기와 자기’와 관련된 생활 주변의 이야기와 역사 속의 에피소드 등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속 보이는 물리> 시리즈의 특징 1. 우리나라의 최고의 과학 전문가가 만든 책 - 물리 이론과 개념에 대한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은 대학 교수 및 과학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얻은 실제적인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책으로 내용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다. - 어려운 물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으며, 내신과 수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하였으므로 물리학 교수님들께 직접 개인 교습을 받는 느낌이 들 것이다. 2. 입체적으로 물리를 배우는 책 - 양질의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자료, 세련된 편집 기법을, 핵심을 찌르는 만화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각각의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였다. 3. 수능, 심층면접, 내신을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책 - 기존의 학습교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념 위주의 자세한 서술 방식을 채택하고 전체를 꿰뚫을 수 있게 구성되어 독자들이 내신, 수능뿐만 아니라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심층면접 및 구술고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 일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한 ‘생활 속 물리’, 과학사적 내용을 다룬 ‘역사 속 물리’, 본문에서 다룬 개념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한 ‘좀 더 자세히’, 직접 해 볼 수 있는 실험을 다룬 ‘직접 해 보자’ 등의 코너를 통해 책의 활용성을 높였다. 독자 서평 “중3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이런 책을 좀 더 일찍 사주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될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네요.” “쉬우면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전체를 꿰뚫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천할 만한 좋은 책입니다.” “중3 정도 되면 과학 공부가 굉장히 딱딱하고 복잡해지는데, 1. 2학년 때 미리 이 책을 읽어둔다면 이해가 쉬워서 따로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을 듯해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에게도 권하고 싶을 정도로 과학 이론의 개념과 배경을 충실히 설명한 책이다.”
죄와 벌 2
살림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20.04.17
11,000

살림청소년 문학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죄와 벌>을 축역함으로써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늘날 독자가 버거워할 부분을 덜어내면서도 작품의 정수를 남기는 이 작업은 물론 만만치 않은데, 진형준 교수는 문학가로서의 관록을 발휘해 <죄와 벌>을 21세기형으로 다시 빚었다. 자신의 이론과 이상에 도취되어 현실에 충돌하게 된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 그가 벌이는 문제적인 행동들은 이로써 현대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생각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제 4 부제21장 ~ 제26장제 5 부제27장 ~ 제30장제 6 부제31장 ~ 제37장에필로그『죄와 벌』을 찾아서악당 하나를 죽여 여럿을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을 죄라고 부를 수 있을까? 자신을 천재로 여긴 러시아의 청년 이상을 좇는 모든 시대 젊은이의 초상이 되다 세계문학사는 여러 걸출한 작품으로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죄와 벌』만큼 묵직하고도 보편적인 작품은 찾기 어렵다. 19세기 중반에 발표된 이 소설이 오늘날까지도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주제의 보편성과 그 성공적 형상화에 있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단죄할 수 있는가’라는 심오한 주제 의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것이 전당포 노파 살인 사건을 통해 전개되며 소설적 재미가 확보되는 것이다. 『죄와 벌』의 독자는 흥미진진한 범죄소설 플롯을 따라가며, 이상을 꿈꾸는 젊은이의 고뇌에 자연스레 동참하게 된다. 그러나 『죄와 벌』의 재미가 현대에까지 이어지고 있는지는 한 번쯤 검토해볼 만하다. 19세기 러시아의 독자와 21세기 한국의 독자는 다르다. 역사적 상황은 물론이고 독자들이 공유하는 감수성, 매체 환경까지 상이하다. 그렇다면 그 당시 작품을 오늘날 대중 독자에게 읽히려는 시도는 한계가 있는 게 아닐까?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은 이른바 고전문학 중에서도 읽기 어려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분량도 압도적이거니와 인물들의 행동 및 대화로 제시되는 작품의 주제가 무겁고도 촘촘하기 때문이다. 에서는 『죄와 벌』을 축역함으로써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늘날 독자가 버거워할 부분을 덜어내면서도 작품의 정수를 남기는 이 작업은 물론 만만치 않은데, 진형준 교수는 문학가로서의 관록을 발휘해 『죄와 벌』을 21세기형으로 다시 빚었다. 자신의 이론과 이상에 도취되어 현실에 충돌하게 된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 그가 벌이는 문제적인 행동들은 이로써 현대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생각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42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는 알 수 없었다. 무언가 알지 못할 힘이 그를 움켜쥐고 그녀의 발아래 내동댕이친 것 같았다. 그는 울면서 그녀의 무릎을 껴안았다. 처음 순간 그녀는 무섭게 겁에 질려 죽은 사람처럼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녀는 벌떡 일어나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바로 그녀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이해했다. 무한한 행복이 그녀의 두 눈에서 빛을 발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이해했고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 한없이 사랑하고 있다. 그의 시간이 마침내 온 것이다.그들은 뭔가 말을 하려 했으나 그럴 수 없었다. 눈물이 그들의 눈에 맺혔다. 그들은 둘 다 창백하고 야위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병들고 창백한 얼굴에는 새로워진 미래의 빛이, 새로운 삶을 향한 소생의 빛이 감싸여 있었다. 사랑이 그들을 부활시켰다. 그들 각자의 마음에는, 상대방을 위한,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이 깃들어 있었다. “모두들 피를 흘리게 하고 있어! 이 세상에는 폭포처럼 피가 흘러왔고 지금도 흐르고 있어! 월계관을 씌워주고 인류의 은인으로 떠받들게 만드는 피야! 너도 두 눈을 뜨고 똑바로 봐! 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선을 행하려 했던 거야……! 그 서툰 짓 덕분에 수백수천 가지 선행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몰라! 실패했으니까 서툰 짓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절대로 어리석은 짓은 아니야……! 하지만 나는…… 나는 첫 걸음도 내딛지 못했어……. 왜냐? 난 저속한 인간이니까……. 바로 이게 문제의 전부야! 하지만 나는 너희들의 눈으로 보지는 않겠어!” “간단하게 말씀드리지요. 자, 내가 어떤 자를 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칩시다. 그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다 치더라도 그를 미리 불안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 자는 좀 더 거리를 쏘다니게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허허, 이해를 잘 못하시는 표정이군요. 좀 더 분명하게 설명해드리지요. 예를 들어 그를 너무 빨리 체포한다, 그러면 허허, 그자에게 정신적으로 기댈 언덕을 마련해주는 게 아닐까요? 허허, 웃고 계시는군요.”하지만 라스콜리니코프는 웃을 생각조차 않고 있었다. 그는 입술을 깨문 채 타는 듯한 시선으로 포르피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달콤한 새벽
꿈과희망 / 이예지, 김민경, 노진은, 남아란 (지은이), 배설화 (엮은이)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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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청소년 문학이예지, 김민경, 노진은, 남아란 (지은이), 배설화 (엮은이)
겨울에 데날리를 오르겠다고?
심포니 / 니시마에 시로 지음, 김미숙 옮김 / 2016.11.28
14,000

심포니청소년 문학니시마에 시로 지음, 김미숙 옮김
심포니 논픽션 2권. 대학을 중퇴한 미국인 히피 청년과 일본의 한 젊은이가 만나 거대한 꿈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이다. 두 사람이 목표로 한 것은 '겨울에 알래스카 데날리 산 등정'. 영하 50도, 초당 풍속 50m, 고도 6천 미터, 폭풍설. 그곳은 인류에게 있어 미지의 영역이었다. 이 글은 엄동설한에 데날리 첫 등정을 달성한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제1부 여행길에 나선 여름 제1장 앵커리지 제2장 초가을 제3장 여름 데날리 제4장 하얀 산맥 제2부 하얀 바람이 부는 겨울 제5장 크레바스 제6장 이글루 제7장 악몽 같은 날들 제8장 웨스트버트리스 제9장 2월 28일 제10장 방황 제11장 올무 제12장 출항 제3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 제13장 푸른 로페즈 섬 제14장 마차여행 제15장 풍요로운 바다왜 청춘에게 모험을 즐기라고 할까요? 1. 책은 모험 정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보상이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그 일을 할까요? 더구나 실패할 가능성이 많은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라면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무모한 도전 중에 대표적인 것이 대륙의 최고봉을 오르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대학을 중퇴한 미국인 히피 청년과 일본의 한 젊은이가 만나 거대한 꿈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목표로 한 것은 ‘겨울에 알래스카 데날리 산 등정’. 영하 50도, 초당 풍속 50m, 고도 6천 미터, 폭풍설. 그곳은 인류에게 있어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이 글은 엄동설한에 데날리 첫 등정을 달성한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작품입니다. 2. 이 책은 성공과 실패라는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상에는 성공과 실패라는 흑백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성공 혹은 1등이 아니면 아무런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서도, 자기의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자기가 그리는 이상이 없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산다면 그 또한 불행할 것입니다. 돈과 명예, 권력이 아닌, 삶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데날리 등반대는 등반 초기에 대원 한 명을 잃는 사고를 당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라가지만, 하산 도중 폭풍설(블리자드)에 의해 대원들은 죽음에 직면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대장인 그렉은 많은 등산 평론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등반이 끝나고 몇십 년이 흐른 후 대원들은 이 등반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며 등반의 시작과 진행 중에 즐거워하던 자신들을 회상하며 그 등반이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알게 됩니다. 3. 이 책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공부하든 일을 하든 모든 일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힘은 성공한 결과에 의한 보상에 대한 기대일 수도 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현미경으로 찾고 있던 것을 발견하거나 뜻밖의 것이 발견되면 섬광이 뇌리를 스치면서 그다음 차원의 과제가 팍하고 눈앞에 나타나. 마치 숲을 빠져나와 능선 위에 서면 새로운 경치가 멀리 펼쳐지는 것처럼. 이름도 모르는 대지나 산들. 그곳에 어떻게 가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여기서부터 이어져 있는 것은 분명해. 그곳은 내가 다음에 가야 할 곳이라는 것을 깨닫지. 사람은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처음부터 알고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 걷다 보면 목적지가 보이고, 가까이 가면 그다음이 보이는 식이지. 아, 저 앞이 목적지야. 등반이라는 것은 정상에 서서 경치를 둘러보는 재미에 하는 것 아닌가요? 하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상상력이 없는 발상이야. 그렇지 않아. 산을 오르는 한 걸음 한 걸음,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하루하루, 모두 의미가 있고 즐거운 일이야. 앞에 보이는 미지의 평원에 이끌려 나아가는 거니까.” - 책 속에서 -"우리가 실패와 실책을 두려워했다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었을 거야. 비극은 피하고 싶었지만 겨울 데날리는 미지의 세계였어. 멤버들도 그 사실을 알고도 산으로 행했어. 그런 우리들의 열정이랄까 무모한 도전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그 뒤로 15년 동안 아무도 겨울 데날리에 도전하지 않은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야기 한국역사 5
풀빛 / 이야기한국역사편집위원회 지음 / 199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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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역사,인물이야기한국역사편집위원회 지음
1권 1. 역사의 여명 2. 한민족 역사의 시작 3. 초기 국가의 성장 4. 고대 삼국의 성립 5. 고구려와 백제의 발전 4권 1. 다져지는 고려의 기틀 2. 귀족문화의 발전 3. 여진정벌 4. 귀족사회의 동요 5. 무신집권 5권 1. 최씨정권과 민중의 반란 2. 몽고침입과 민족항쟁 3. 뜻 못편 개혁정치 4. 고려의 문화와 생활 5. 저무는 오백년 6권 1. 조선의 건국 2. 중앙집권적 정치 기구의 정비 3. 세종대의 번영 4. 창조적인 시대 5. 세조의 왕권강화 7권 1. 사림의 등장과 사화 2. 붕당정치 3. 임진왜란 4. 실리를 앞세운 외교정책 5. 후금의 침략 8권 1. 위대한 북벌의 꿈 2. 사회경제의 발전 3. 사회체제의 동요 4. 활짝 핀 학문의 꽃 5. 실학의 발전과 천주교의 전래 6. 양반 지배체제의 타락과 천주고 탄압 7. 사회변동과 민중항쟁 8. 끊임없는 탄압과 민중의 염원 9권 1.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치 2. 서양세력과의 충돌 3. 밀려오는 침략의 물결 4. 위정척사 운동의 전개 5. 개화당의 3일 천하 6. 동학 농민 전쟁 10권 1. 갑오개혁 청일전쟁 2. 외세의 간섭과 독립협회의 민권운동 3. 일본의 침략과 민중의 저항 4. 국권 회복의 길 5. 반일의 병전쟁 6. 의열투쟁 11권 1. 무단통치의 칼날 2. 안팎에서의 민족의 저항 3. 3.1민족 해방운동 4. 기만적인 문화 통치 5.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6. 독립군의 빛나는 투쟁 7. 조국해방을 위하여 12권 1. 항일투쟁의 대중화 2. 민족해방 운동의 고양 3. 일제의 침략전쟁확대와 민족의 수난 4. 민족말살 정책과 민족의 저항 5. 민족국가 설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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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 미치 존슨 (지은이), 이혜선 (옮긴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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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청소년 문학미치 존슨 (지은이), 이혜선 (옮긴이)
2018년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수상작. 인도네시아의 빈민가에 사는 열두 살 남자아이가 계속되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가 되고픈 꿈을 좇으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소년 부디는 끔찍한 아동 노동의 현장 한가운데에 내던져져 있다. 10대 초반의 아이들은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먼지 자욱한 축구화 봉제 공장에서 감시와 매질과 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그러나 소년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다 떨어진 짝퉁 축구화를 신고, 빛바랜 셔츠를 입고, 당장 밥을 굶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슴에 간직한 꿈만은 포기하지 않는다. 소년의 계획은 간단하다. 축구선수가 되어 세계 최고의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의 불길한 킥 한 번이 소년의 세계를 무너뜨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장 위험한 드래곤에게 빚을 지고 만다. 이제 소년의 꿈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기에 놓인다. 피가 멈추지 않는 혈우병을 앓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하는 한 소년의 심리가 가슴 절절하게 읽히며 독자들에게 감동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구겨진 에너지 음료 봉지가 축구화 상자에서 나온 까닭은? 미치 존슨은 영국 동부 도시 노리치의 워터스톤 서점에서 책 파는 일을 하는 독특한 소설가이다, 『킥 KICK』은 그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로, 2018년 모든 학교 도서관에 반드시 꽂혀야 하는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는 뛰어난 소설을 쓴 작가와 에디터에게 공동 수여하여 새로운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영국의 문학상이다. 이 작품을 어떻게 구상하고 쓰게 되었는지 작가가 수상 소감에서 밝힌 이야기가 특별한 눈길을 끌었다. 작가로 데뷔하기 전 스포츠용품점에서 일할 때 신상품 축구화 상자 속에 구겨진 에너지 음료 봉지가 들어있는 걸 우연히 발견한 일이 『킥 KICK』을 쓰게 된 도화선이 되었다는 것. 마라톤 선수들이 애용하는 음료수를 마셔가며 일한다면 그 사람이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일지 궁금했고,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력을 착취하며 제품을 만드는 기업과 아동 노동에 대해 조사하면서 차츰 생각이 구체화되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과 축구화를 꿰매는 노동자들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보면서 뭔가가 떠올랐고 그날 밤부터 『킥 KICK』을 쓰기 시작했다. 『킥 KICK』을 읽는 동안 인도네시아 봉제 공장의 열기가 느껴지고, 날아드는 회초리에 움찔하고, 주인공 소년의 몸속에서 피가 나는 것을 느꼈다면, 독자 여러분도 이미 문제 해결에 한몫을 담당한 거라던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다. 축구화에 감춰진 아동 노동의 슬픈 현실, 끔찍한 폭력과 부패한 권력의 민낯을 보여주는 장편소설 이 소설은 인도네시아의 빈민가에 사는 열두 살 남자아이가 계속되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축구선수가 되고픈 꿈을 좇으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소년 부디는 끔찍한 아동 노동의 현장 한가운데에 내던져져 있다. 10대 초반의 아이들은 햇볕 한 줌 들지 않는 먼지 자욱한 축구화 봉제 공장에서 감시와 매질과 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당장의 끼니와 집세를 마련하느라 교육의 기회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러나 소년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다 떨어진 짝퉁 축구화를 신고, 빛바랜 셔츠를 입고, 당장 밥을 굶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슴에 간직한 꿈만은 포기하지 않는다. 소년의 계획은 간단하다. 축구선수가 되어 세계 최고의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의 불길한 킥 한 번이 소년의 세계를 무너뜨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장 위험한 드래곤에게 빚을 지고 만다. 이제 소년의 꿈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기에 놓인다. 피가 멈추지 않는 혈우병을 앓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하는 한 소년의 심리가 가슴 절절하게 읽히며 독자들에게 감동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작품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주인공 부디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도네시아의 옛이야기들이다. 옛이야기에는 작은 섬에 고립되어 사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애환이 잘 그려져 있고, 더 나은 세상으로 떠나고픈 엣 사람들의 소망이 깊이 잠재되어 있다. 그 모습이,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과 겹친다. 인도네시아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는 온갖 고난을 견디고서도 여전히 살아남아 ‘불멸’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인물이다. 연륜과 지혜를 갖춘 할머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인공 소년에게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그날의 킥 한 번이 가져온 기막힌 운명!! 부디는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잠시라도 짬이 나면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축구 ‘훈련’을 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웨이크필드 선수를 너무도 좋아해서 자기도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고, 그 홈구장이 있는 베르나베우에 가보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는 요원하기만 하다. 열두 살 부디는 학교가 아닌 공장에 다닌다. 웨이크필드 선수가 신는 축구화를 만드는 공장에서 바느질을 한다.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공장에서는 햇볕 한 줌 쬘 틈이 없고, 조금이라도 늑장을 피우면 공장장의 매질이 따른다. 얼마 안 되는 봉급은 집안 살림과 할머니 약값에 보태야 한다. 그래도 부디는 자신이 만드는 축구화를 신고 바르셀로나 팀을 무찌를 날이 오리라 굳게 믿는다. 위태로움 속에서도 평탄을 유지하던 일상은, 부디가 ‘훈련’을 하다가 실수로 악덕 임대업자 ‘드래곤’의 집 창문으로 공을 참으로써 균열이 일어난다. 드래곤 일당은 부디에게 벌로 축구화를 훔쳐오라고 요구한다. 드래곤은 부디가 사는 빈민 지역의 건물을 모두 소유한 임대업자로, 부패한 경찰과 손을 잡고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는 권력자이다. 드래곤의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살아서 돌아올 가망이 없다는 감옥 섬에 갇힐 게 분명하다. 설상가상으로 부디의 집안에는 더욱 큰일이 벌어진다. 아빠의 쌍둥이 형제인 삼촌이, 감옥 섬에 갇혀 있다 탈옥하여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것이다. 탈옥한 삼촌 때문에 아빠는 경찰에 붙잡혀가 심문을 당하느라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드래곤이 부디를 찾아와 또다시 거래를 요구한다. 삼촌을 데려오면 아빠를 집으로 돌려보낼 거라고, 또한 자신들의 계획을 돕기만 하면 삼촌도 살려줄 거라고 꼬드긴다. 대신에 자신들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삼촌뿐만 아니라 아빠와 부디를 모두 감옥 섬으로 보낼 거라고 위협한다. 드래곤은 삼촌을 이용해서 크나큰 범죄를 저지르려 계획하고 있다. 삼촌더러 축구화 공장 앞에 세워둔 컨테이너를 열어서 그 안에 든 축구화를 모조리 실어내고, 대신에 그 자리에 다른 나라로 밀입국하려는 사람들을 태우도록 지시한 것이다. 삼촌은 이 지시대로 해주었지만, 드래곤 일당은 약속을 지킬 마음이 없다. 처음부터 범행을 감추려고 삼촌을 비롯해 이 계획에 연루된 부디와 아빠까지 제거할 계획이었다. 부디는 범죄 현장에서 싸움에 휘말리고, 결국 부디의 활약으로 드래곤이 제거되고, 부패한 경찰마저 마땅한 벌을 받게 된다. 부디는 뜻밖의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깨닫는다. 자신의 우상인 프로 축구선수 웨이크필드의 삶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멀리 있다는 것, 봉급을 모아 축구경기를 보러 가는 것보다 더 급한 것은 먹을거리를 사고 집세를 내는 것이라는 사실, 축구선수가 되려면 축구 아카데미에 들어가야 하지만 자신의 형편으로는 감히 넘보지 못할 곳이라는 것. 작품 결말에서 부디는 여전히 같은 빈민가에 살면서 같은 축구화 공장에서 미싱을 돌린다. 그렇다면 부디는 과연 꿈꾸기를 그만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자신이 사는 섬 밖으로 나가기 위해 헤엄치기를 멈추지 않았던 할머니의 이야기 속 그 소년처럼, 부디는 자신만의 ‘킥’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자신의 운명에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또 다른 길이 보일 거라는 할머니의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시계를 보니 2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