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7일 사이에
베틀북 / 김영혜 (지은이), 이윤민 (그림) / 2024.11.10
13,800원 ⟶ 12,420원(10% off)

베틀북청소년 문학김영혜 (지은이), 이윤민 (그림)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기로 결심한 아룡은 마음에 드는 영정 사진이 없어서 네 컷 프레임 사진관으로 발길을 돌린다. “찍는 대로, 원하는 인생이 펼쳐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관. 낯선 이벤트에 아룡은 조금 꺄우뚱하지만 거침없이 ‘영정 사진’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는다. 다시 돌아온 한강 다리에서 아룡은 자신보다 먼저 물에 빠지는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데….프롤로그______7 그늘을 사랑하는 소녀______9 무문관______23 엄마 또는 정명선 씨______28 영정 사진______39 유체 이탈______53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세계______62 내 제사상에는 떡볶이______79 D-3. 영정 사진의 비밀______88 D-2. 사랑 애(愛) = 슬플 애(哀)______110 D-1. 스페셜 이벤트______122 작가의 말______147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보낸 7일, 그사이에 깨달은 내 인생의 소중함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기로 결심한 아룡은 마음에 드는 영정 사진이 없어서 네 컷 프레임 사진관으로 발길을 돌린다. “찍는 대로, 원하는 인생이 펼쳐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관. 낯선 이벤트에 아룡은 조금 꺄우뚱하지만 거침없이 ‘영정 사진’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는다. 다시 돌아온 한강 다리에서 아룡은 자신보다 먼저 물에 빠지는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데…. 나를 포함한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나를 지탱해 주는 가족·친구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내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진지한 작품이다. 지난해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로나 이후 불안과 우울증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이 위태로운 요즘, 주인공 아룡의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갈 것이다. 생명을 던지고자 하는 아이들 얼마 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대의 자살률은 7.9명으로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청소년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주인공 아룡 역시 요즘 아이들과 똑 닮았다. 다만 어린 시절 어느 날 훌쩍 곁을 떠난 아빠의 부재만 다를 뿐. 아룡은 모든 것이 시시하고, 나중에 죽으나 지금 죽으나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고민하던 그때 뜻밖의 사건으로 아룡은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 죽음 아닌 죽음을 맞게 되고, 오히려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아룡은 아직 모르고 있었다. 아룡의 곁에는 언제나 든든한 친구와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아룡이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는 7일의 시간을 따라가며, 청소년 아이들 역시 자기 주위를 돌아보고,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 자신 역시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한 번쯤 스스로 생명을 버리고자 생각했던 청소년들이라면 가슴 깊이 공감할 것이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주는 상처와 치유 어쩌면 가족은 가장 소중하면서 동시에 가장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닐까. 아룡의 엄마가 아룡에게 그러하듯이 말이다. 아룡에게 새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면서, 정작 아룡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품었는지 살피지 않는다. 아룡도 엄마에게 “이럴 거면 대체 난 왜 낳은 거야?”라고 악다구니를 쓰기만 할 뿐,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서로 알아주기만을 바라며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아룡과 엄마의 모습은 너무나도 익숙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든 것을 치유하게 하는 힘은 가족에 있다. 아룡이 깨어나자마자 한 “고마워.”라는 말 한마디가 엄마 정명선 씨의 마음을 한순간에 녹인 것처럼 말이다. 물론 가족이라 한들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가족은 이미 필수 불가결하면서 소중하다. 소중한 내 인생의 네 컷, 희로애락(喜怒哀樂) 아룡이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기 위해 하나씩 떠올린 인생의 희로애락, 네 장면을 가득 채운 것은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 엄마, 아빠와 함께 걷는 기쁨의 순간, 엄마에게 화를 내는 노여움의 순간, 말없이 곁에 있어 주던 친구 시윤이 돌아오라고 말하던 슬픔의 순간, 아룡이 살린 아이 이준이와 약속하는 기쁨의 순간. 우리 인생에서 사람을, 사람과의 관계를 빼고 무엇을 더 생각할 수 있을까. 아룡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열여덟 인생을 회상하고, 마침내 몸으로 돌아오는 과정 속에서 혼자가 아니었음을 아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책은 나는 귀한 사람이고,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며, 그 귀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하루하루 역시 귀하다는 사실로 꽉 채워져 있다. 선택의 순간, 행복해져라! 김영혜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삶은 버겁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구성되지만 주어진 삶에서 행복할지 말지를 선택하는 건,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선택만큼이나 선택을 하는 순간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었던 것. 사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선택을 하게 하거나 선택 후에 오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우기에는 아직 이를 수 있다. 또 선택의 순간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모호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책이나 영화와 같은 간접 경험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아룡에게 자신을 대입하며 공감하고 안타까워하고 또 기뻐할 것이다. 작가는 청소년들이 언제나 자신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를, 그 선택이 설사 잘못된 선택이라 할지라도 아룡처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갖게 되기를, 그리고 그 무엇보다 무한하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깨달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와 있다 아침마다 등교하고 이 학원 저 학원을 오가는 우리 아이들은 몹시 바쁘다. 책 한 줄 읽을 짬도, 차분히 생각할 여유도 없다. 그러나 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 “부처가 뭐 별거던가. 자기가 부처인 줄 알면 부처고, 모르면 중생인 게지.”라는 책 속 노스님의 말처럼 아이들 모두 이미 깨달음에 다가가 있다. 또한 지금 당장 깨닫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들은 아직 자라고 있고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아룡처럼 자신만의 인생 방향을 찾고 단단한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응원한다.“다시는 태어나지 말자.”아룡의 작은 운동화가 난간 위로 성큼 올라섰다. 죽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었지만 다리 위에 올라선 것은 처음이었다. 떨릴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담담했다. 아룡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몸을 난간에 기대고선,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이생에서 쉬는 몇 번 남지 않은 숨이 될 거였다. 아룡의 폐까지 깊게 스며든 여름밤 공기는 시원했지만 체한 듯 꽉 막혀 있는 아룡의 가슴을 뚫어 주지는 못했다. 아룡은 그늘이 좋았다. 몸에 닿는 것들을 낱낱이 비추는 햇살보다는 적당히 숨기고 보듬어 주는 그늘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아룡은 적당히 눈에 띄지 않게, 그늘 속에 사는 게 편했다. 풍덩! 아룡이 뛰어들려던 강물에 갑자기 물체 하나가 떨어졌다.“아, 씨, 누구야! 누가 나보다 먼저 떨어지래?”아룡은 벼르고 별렀던 기회를 가로채인 게 화가 나 발까지 구르며 제대로 짜증을 냈다. … “뭐야, 애잖아?”아룡은 재빨리 계단을 향해 달려 다리 아래로 내려갔다. … 자신도 모르게 입수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아룡은 바로 강물에 뛰어들었다.
울보선생의 명품인생
피톤치드 / 최관하 (지은이) / 2018.10.10
12,000원 ⟶ 10,800원(10% off)

피톤치드청소년 자기관리최관하 (지은이)
청소년의 시기는 성장통을 경험하는 시기다. 마치 알이 깨어져야 한 마리의 새로 날아오르듯, 날아오르기 위한 고통은 고통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이 성장통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울보선생의 명품인생>은 청소년들의 총체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 청소년들의 정체성, 자기관리, 친구와 이성, 관계형성과 대화법, 바른 가정 만들기 그리고 명품인생을 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01_ 정체성 : 자기 자신 들여다보기 나에게 쓰는 편지 | 사랑하고 사랑하라 | 매일 큐티하기 | 매일 일기 쓰기※자신을 알아가는 방법 02_ 재능 : 없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재능 찾기 | 재능, 빛나는 인생의 보석 ※재능을 찾는 방법 03_ 영향력 : 어떻게 살 것인가 지혜로운 리더 | 지혜력 | 삶은 투쟁이다 | 판단력과 분별력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04_ 시간 : 자기 관리의 핵심 시간 관리는 인생 관리 | 시간 관리의 어려움 | 효율적인 시간 관리 | 계획을 잘 세우자 | 자투리 시간 활용법※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 05_ 건강 : 내 몸은 소중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아이들 | 피가 사라지는 병 | 먹은 것을 다 토하는 아이 | 반드시 끊어야 할 것 | 지혜로운 건강 관리※하루를 건강하게 사는 방법 06_ 마음 :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자살’의 끝 ‘살자’ | 내몰림과 중독 | 건전한 가치관 정립이 필요할 때 | 용서의 능력 | 마음 관리 방법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07_ 돈 : 돌고 돌아야 한다 돈 버는 것이 목표예요 | 건전한 물질관 | 돕는 마음과 행동 | 청소년기의 물질 관리 | 십분의 일 통장을만들자 |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용돈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08_ 목표 : 세상과 함께하는 꿈 게으름은 최대의 적 | 목표가 있는 삶 | 세상과 함께하는 꿈 |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 | 지금은 준 비하고 꿈꿀 때 | 위기는 기회다 | 비전을 포기 하지 말자 | 비전 나누기 | 직업,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의미 있게 즐겁게 사는 방법 09_ 외모 : 도대체 외모가 뭐길래 일그러진 외모지상주의 | 언어는 외모다 | 개웃겨요※아름답게 사는 방법 10_ 공부 : 우리가 공부하는 진정한 이유 공부의 목적 | 학교와 학원을 넘나들며 |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 | 아이들의 일기 | 파란 가을 하늘처럼 | 준비할 때의 기쁨 | 공부해서 남 주는 인생※즐겁게 공부하는 방법 11_ 이성과 친구 : 지금은 친구가 필요할 때 요즘 아이들의 이성 교제 | 동성애 문제 | 왜곡된 사랑 | 친구를 다양하게 만나라 | 지금은 준비할 때 ※좋은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 12_ 관계 : 좋은 관계가 주는 즐거움 함께하는 애정 통신 | 선배가 후배에게 주는 조언 | 후배가 선배에게 보내 는 위로 | 아이들에게 쓰는 연 서※인내심을 기르는 방법 13_ 가정 : 또 하나의 관문 어려운 가정 환경 | 소녀 가장, 유정이 | 격려의 힘 | 엄마를 사랑하는 열 가지 이유 | 가정 회복의 방법 ※가족들과 친밀해지는 방법 14_ 미래 : 빛나는 삶 간디의 사명 선언문 | 명품 인생을 위하여 | 내가 나에게 | 나로부터 세계로 | 글로벌 시대, 명품 인생 ※진정한 명품 인생이 되는 방법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청소년 명품 인생! 청소년의 시기는 성장통을 경험하는 시기다. 그래서 매우 아프다. 마음도 아프고, 그래서 몸도 아플 때가 많다. 그러나 성장통을 겪는 그 시기는 아파 죽을 것 같지만, 마치 알이 깨어져야 한 마리의 새로 날아오르듯, 날아오르기 위한 고통은 고통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분명히 아름다운 열매가 있다. 이 성장통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를 만나는가, 무엇을 만나는가이다. 그것이 사람일 수도 있고, 책이나 연극, 영화 같은 문화예술, 운동이나 레저 같은 것도 해당될 수 있다. 청소년은 완성 시기가 아니어서 여러 다양한 체험 속에 자기를 발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성은 주어지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 무엇인가를 만나야 한다. 더이상 스팩 쌓기에만 길들여지기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진짜는 ‘자신’에게 있다. 내가 명품이 되면 나의 모든 것은 명품이 된다. 그래서 ‘명품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청소년에게는 좋은 멘토가 꼭 필요하다. 삶을 유익하게 하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멘토, 나는 이 책이 그런 멘토의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 이십여 년간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막을 수도 없고, 정지시킬 수도 없는 시간의 흐름에 어느덧 반백년을 살았다. 또한 앞으로도 10대의 청소년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다. 더욱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현실에 발을 딛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하는 인생이니, 그 기쁨이 더 크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총체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 청소년들의 정체성, 자기관리, 친구와 이성, 관계형성과 대화법, 바른 가정 만들기 그리고 명품인생을 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른들은 청소년들을 더욱 이해하고, 청소년들은 꿈을 찾고 시대에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명품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포기를 모른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뜨거운 열정이 있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썩은 냄새가 아니라 살아 있는 향기가 난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살아도 명품이요 죽어도 명품이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뼛속까지 명품이다. 명품 인생을 사는 사람은 명품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을 키워 낼 수 있다.청소년들이여.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그 희망의 방향을 먼저 자신에게 돌려 격려하기를 권한다. 내 가슴에 내 마음속에 희망의 활화산이 폭발할 때, 나의 삶은 세상에서도 승리하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만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다. 자기를 아는 자가 세상을 파악할 수 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찾고,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자기 자신을 단련하고 인내하며 나아가는 삶이 선행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이여! 여러분은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좀더 당당하게 나아가기 바란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장점 또는 재능은 있기에 그 재능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곧 인생 행로를 개척해 나가는 좋은 길이기 때문이다. 단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신의 재능을 찾고 노력하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은 언제나 지속적으로 요구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문화는 우리 아이들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하는 즉흥적이고 시각적인 면은 폭력과 쾌락문화로 머무르고 있고 그것은 우리 청소년들을 노 골적으로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속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어떤 대중가요 가사처럼,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바로 그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삼
지성사 / 박흥식, 장덕희 (지은이) / 2023.02.03
8,000원 ⟶ 7,200원(10% off)

지성사청소년 과학,수학박흥식, 장덕희 (지은이)
오랫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생물과 그 생태를 연구하고 해양과학기술 정책을 제안해 온 저자들이 세계 바다를 누비며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돌기해삼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해삼의 기상천외한 생태를 기록하고,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의 약리적 효능과 해삼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면밀하게 들여다본 국내 유일의 해삼 입문서다. 중국·일본 등 아시아에서 특별히 귀한 수산물로 대접받고 있는 해삼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 앞으로의 과제까지 논의한다.여는 글 01 바다의 인삼이라고? 해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 02 분류와 구조 밤송이처럼 생긴 집단에 속하는/ 생김새가 이렇게 단순하다고?/ 색으로 구분한다면/ 피부와 체벽/ 골격 구조/ 내부 구조의 모습은?/ 어떻게 소화할까?/ 어떻게 호흡할까?/ 신경과 혈관 03 해삼으로 살아가기 바다 속 어디에서도 발견되는/ 믿는 구석이 있는/ 한 마리가 두 마리가 되는 재생력/ 더불어 사는 모습/ 느리지만 폭넓은 움직임/ 바닥에 널린 먹이를 먹다/ 얼마나 오래 살까?/ 여름잠을 자다/ 암수 구분/ 자식 지키기/ 해삼으로 일생 시작! 04 해삼, 정말로 바다에서 얻는 인삼인가? 효능을 연구하다 05 해삼을 요리하다 식재료, 해삼/ 영양 성분/ 요리 세상/ 보관 방식 06 해삼 경제 해삼이 뜬다/ 해삼 시장이 커지다/ 관심이 문제를 일으키다/ 해삼 왕 중국/ 한국의 해삼 산업/ 해삼을 키우자/ 해삼 생산하기/ 대량 생산을 위한 과제 글을 마치며 | 참고한 자료 | 그림 출처“해삼이 뜬다!” 바다를 정화하는 환경 지킴이이자 이제는 막대한 경제 가치의 주역으로 떠오른 슈퍼 해양생물 ‘해삼’을 탐구하다! 바다에 사는 동물이지만, 독특한 식감의 음식이자 식재료로 처음 접하게 되는 해삼(海蔘). 그래서인지 해삼이 바다를 정화하는 해양생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듯하다. 오늘날 해삼은 생태계 안에서의 역할 외에도 인간이 만든 경제 구조의 중심에 들어와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생물과 그 생태를 연구하고 해양과학기술 정책을 제안해 온 저자들이 세계 바다를 누비며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돌기해삼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해삼의 기상천외한 생태를 기록하고,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의 약리적 효능과 해삼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면밀하게 들여다본 국내 유일의 해삼 입문서다. 중국·일본 등 아시아에서 특별히 귀한 수산물로 대접받고 있는 해삼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 앞으로의 과제까지 논의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48권. 인간과 공존하는 해양생물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다 그저 한 접시의 횟감으로만 여겼던 해양생물 해삼. 해삼은 어떤 동물일까? 극피동물문(門) 해삼강(綱)에 속하는 해삼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 처음 출현해 약 5억 년간 세계 바다에서 서식해 온 해양 무척추동물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손으로 잡으면 단단해지고, 몸통을 둘로 자르면 한 마리가 두 마리로 재생되며, 끈적끈적한 내장을 내뿜어 포식자에게서 벗어나는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슈퍼 해양생물이다. 해양생물학을 공부하고, 30여 년 이상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물속 해양생물과 어울려 살아온 저자 박흥식 박사가 주목한 해삼의 모습은 의외로 이런 기막힌 능력이 아니었다. 저자는 생태계 내(內) 해삼의 역할을 예의주시한다. 해삼은 온종일 바닥을 진공청소기처럼 훑고 다니면서 펄이나 모래를 먹는다. 또 해양생물의 사체(死體) 등 살아 있는 생물보다는 죽거나 유기물로 분해되는 종류를 먹고 장에서 소화한 다음 항문을 통해 퇴적물을 버린다. 온종일 하는 일이라곤 먹고 싸는 일이 전부인 듯하지만, 이렇게 ‘모래 진흙을 삼켜 유기물을 섭취하고 항문을 통해 배설물 내보내기’를 반복하는 해삼의 특성은 바다를 정화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해삼에게 ‘해저의 청소부’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저자는 중국의 높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한 해삼의 경제적 가치에도 주목했다. 중국에서 상어지느러미, 제비집과 함께 3대 진미로 꼽히는 해삼은 그 수요가 급격히 커지고 있음에도 한정된 공급 시장 탓에 전 세계의 해삼 자원이 중국으로 집중되는 블랙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해삼이 우리에게 또 하나의 기회를 주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기상천외한 생태에서 문화,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해삼’ 입문서 이 책은 ‘해삼’이란 해양생물이 살아가는 모습과 해삼과 관련한 생활·문화 그리고 산업 가치 등에 이르기까지 해삼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해삼 입문서다. 바다의 인삼, 곧 해삼이란 이름에 호기심을 느끼고 찾아본 자료에서 해삼에 깊숙이 빠져들었다는 저자는 모두 6편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먼저 ‘약효가 인삼에 필적한다고 하여 바다의 인삼이란 뜻으로 붙였다”는 중국 송나라 '본초도경'의 기록을 통해 그 연원을 추적한다. 그리고 해서(海鼠), 토육(土肉), 흑충(黑蟲), 해남자(海南子) 등 옛 문헌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름과 그 유래를 나름의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2편에서는 해삼이 다른 극피동물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지 생김새를 비롯해 몸의 구조와 기능 등을 통해 비교한다. 특히 알면 알수록 놀랄 수밖에 없는 해삼의 재생력이나 방어 능력이 발현되는 순간을 수중 촬영하여 생생하게 전달한다. 3편에서는 물속에서 조용하지만, 누구보다도 바쁘고 왕성하게 먹이 활동을 하며 ‘해저의 청소부’로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4편에서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삼 효능 연구와 우리나라의 해삼 성분 및 영양학적인 연구 성과를 상세히 소개한다. 5편에서는 해삼을 날로 먹기도 하고 말려서 먹기도 하는 등 지역마다 다른 해삼 식용 풍습을 알아보고, 식재료로서의 해삼과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해삼 요리, 해삼을 말리거나 불리는 방법 등 해삼에 관한 다양한 식문화를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해삼 생산과 양식 기술, 유통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해삼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다. 수많은 해양생물 중에 해삼을 소재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이 아주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제 인간과 공존하는 해양생물의 삶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었노라 고백한다. 이와 더불어 자연에서 채취하는 해삼 자원의 고갈을 막고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효율적인 해삼 양식 기술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이 바다생물의 역동적이거나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어느 특정 영역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는 생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너의 뒤에서
크레용하우스 / 은상 지음 / 2012.12.27
10,000원 ⟶ 9,0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청소년 문학은상 지음
청소년오딧세이 시리즈. 일영의 세계, 태형의 세계, 대일의 세계와 같이 각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나의 장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박사님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관계는 서서히 벗겨지는 비밀을 푸는 것처럼 신비롭다. 퍼즐처럼 한 조각씩 드러나는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세계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소아마비로 인해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열여섯 살 소녀 일영, 서른일곱 살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자신이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왜 사는지 공허함을 느끼며 그냥 그렇게 살고 있는 태형, 여덟 살 때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고 머리를 다쳐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대일, 그리고 이 세 사람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준 박사님. 이들은 전혀 특별하지도 유별나지도 않다. 상황만 다를 뿐이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달라지지 않는 하루, 전혀 새롭지 않은 내일에 불평하기도 하고 헛된 꿈을 좇기도 하는 우리의 모습 말이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기대는 것을 약하다고 생각하며 고독의 방에 웅크리지 않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약하고 여린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비춰 주는 ‘관계’라는 블록 안에서 말이다. 또한 당신의 뒤에도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고 지켜 준 누군가가 있다고 말해 준다.프롤로그 일영의 세계 태형의 세계 대일의 세계 에필로그외롭고 고독한 누군가, 우리 소아마비로 인해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열여섯 살 소녀 일영. 장애는 일영의 선택이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은 일영은 자신만의 테두리 안에 가두었고 결국 그림을 그리는 것 외에는 아무 희망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태형은 서른일곱 살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자신이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왜 사는지 공허함을 느끼며 그냥 그렇게 살고 있다. 아침이 되면 출근을 하고 출근하면 퇴근할 생각을 하는 똑같은 일상의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대일은 여덟 살 때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고 머리를 다쳐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한다. 남들이 보기에 모자라 보이지만 축구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아이콘이다. 그리고 이 세 사람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준 박사님. 그는 세 사람의 관계를 잇고 엮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산타클로스와 같은 존재다. 이들은 전혀 특별하지도 유별나지도 않다. 상황만 다를 뿐이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달라지지 않는 하루, 전혀 새롭지 않은 내일에 불평하기도 하고 헛된 꿈을 좇기도 하는 우리의 모습 말이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기대는 것을 약하다고 생각하며 고독의 방에 웅크리지 않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약하고 여린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비춰 주는 ‘관계’라는 블록 안에서 말이다. 또한 당신의 뒤에도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고 지켜 준 누군가가 있다고 말해 준다. 서로 함께 만들어 가는 꿈 사람은 누구나 타인과 관계를 맺고 인연을 만들며 살아간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 타인과 인연을 맺고 사는 삶을 부정적으로 여기거나 귀찮게 생각한다. 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이기적인 관계를 선호한다. 하지만 물질적인, 자신의 이익을 위한 관계에서는 관계의 중요함과 진실성을 느낄 수 없다. 상대방을 위하는 진실된 마음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그 관계는 빛을 내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네 명은 각자 자신의 꿈을, 그리고 상대방의 꿈을 위하는 진심을 품고 있다. 그들의 꿈은 한 블록 한 블록이 서로 맞춰져 완성되는 것처럼 서로의 기반이 되고, 지지대가 된다. 상대의 뒤에서 조용히 이해하고 배려하고 응원하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게 만든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나와 세상 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주고 두려움이라는 벽을 깨부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리하여 이들이 함께 만든 축구단, 추꾸 팀! 추꾸 팀은 다른 축구단처럼 경기의 승패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서로의 꿈을 발전시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내딛음인 것이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의 뒤에서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 그리고 서로를 믿으며 씩씩하고 위풍당당하게 앞을 향해 간다. 자신의 뒤에 누군가가 있음을, 또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희망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독특한 구성, 퍼즐처럼 이어진 네 명의 주인공 박사님의 등장과 캐릭터는 시작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박사님의 정체가 무엇이며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일영에게 접근한 것인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박사님에 대한 의문은 증폭된다. 일영의 세계, 태형의 세계, 대일의 세계와 같이 각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나의 장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박사님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관계는 서서히 벗겨지는 비밀을 푸는 것처럼 신비롭다. 퍼즐처럼 한 조각씩 드러나는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세계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돈을 달라거나 할 정도로 파렴치한은 아니고, 당분간 내 모델이 좀 돼 달라는 거야. 내 작품을 완성하려면 아무래도 실물을 보고 그리는 것이 좋을 것 같거든. 대신 내가 네 발이 되어 줄게. 나랑 같이 다니면서 넌 그림을 그리고 난 작품을 완성하면 둘 다 좋은 것 아니냐?” 언제부터였을까? 엄마와 아빠가 내 눈치를 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이. 언제부터였을까? 언제부터였을까? 언제부터……. 기관차같이 질주하는 젊음이란 것을 말 그대로 보여 준 대일이를 가슴에 품으니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신만의 영웅을 갖는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느낌인 줄 처음 알았다.
사씨남정기
북앤북 / 김만중 지음 / 2013.01.15
8,500

북앤북청소년 문학김만중 지음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읽기 시리즈 20권. 일부다처주의 가정 속에서 처와 첩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가정 소설의 전형을 이루고 있어 문학사적으로도 중요한 작품이다. 교씨와 동청 등 음모자들의 활약과 적나라한 욕망의 표출, 일방적으로 고난을 당하는 정실 부인, 그리고 그 가운데 놓인 시비들의 역할 등이 후대 가정 소설의 모델이 되었다.사씨남정기 미리보기 명나라 때 유현의 아들 연수는 열다섯 살 때 장원급제하여 한림학사 벼슬을 하였다. 그 후 덕망이 있고 제주와 학식을 겸비한 사씨와 혼인하였으나 나이 서른이 되도록 자녀가 없자 교씨를 후실로 맞아들인다. 그러나 간악하고 시기심 많은 교씨는 간계를 꾸며 사씨 부인을 폐출시키고 정실이 된다. 그 후 교씨는 동청과 밀통하며 남편인 유한림을 모함하여 유배를 보내게 한 다음 재산을 가지고 동청과 도망친다. 하지만 냉진이 동청의 행실을 황제에게 알린다. 황제는 노하여 동청을 잡아 네거리에서 극형에 처한다. 한편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황제는 유한림을 이부시랑으로 임명한다. 유한림은 사씨 부인의 동생 사춘관과 사씨를 찾아 다시 유씨 가문의 안주인으로 맞아들이고 교씨를 잡아 처형한다. 사씨남정기 핵심보기 작중 인물 중의 사씨 부인은 인현왕후를, 유한림은 숙종을, 요첩(妖妾) 교씨는 장희빈을 각각 대비시킨 것으로, 궁녀가 숙종에게 이 작품을 읽도록 하여 회오시키고 인현왕후 민씨(閔氏)를 복위하게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일부다처주의 가정 속에서 처와 첩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가정 소설의 전형을 이루고 있어 문학사적으로도 중요한 작품이다. 교씨와 동청 등 음모자들의 활약과 적나라한 욕망의 표출, 일방적으로 고난을 당하는 정실 부인, 그리고 그 가운데 놓인 시비들의 역할 등이 후대 가정 소설의 모델이 되었다.
남극 그리고 사람들
지성사 / 장순근.강정극 지음 / 2012.12.17
8,000원 ⟶ 7,200원(10% off)

지성사청소년 과학,수학장순근.강정극 지음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3권. 여러 차례 남극에서 겨울을 나고 오랫동안 극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남극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 장순근 선생은, 남극에 세종과학기지가 준공된 후로는 거의 매년 남반구에 여름(우리나라는 겨울)이 오면 남극으로 달려갔다. 이 책은 남극 연구 초창기 때의 항해를 포함해 길고 짧은 몇 번의 항해와, 우리나라가 2014년까지 남극 대륙에 지을 장보고 기지의 후보지를 답사하러 갔을 때에 만났던 사람, 생명,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여는 글 1. 남극반도 서해안의 새로운 터를 찾아서 | 세종기지 앞바다를 떠나 | 겔라쉬 해협에 들어와 | “봄”이라는 뜻의 프리마베라 기지 |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곤살레스 비델라 기지 | 시설이 좋은 미국의 파머 기지 | 20시간 거리를 32시간 만에 | 이스텔라호의 선장과 선원들은 | 2. 쇄빙선 엔듀어런스호를 타고 남극의 기지와 배를 검열하다 | 남극 기지 검열은 남극조약에 따라 | 검열에 나선 쇄빙선 엔듀어런스호에서는 | 지금은 사라진 익스플로러호 | 영국의 능력을 보여 주는 로데라 기지 | 헤네랄 산 마르틴 기지 | 베이스 E와 이스트 베이스 | 포씰 블러프 은신처를 찾아가 | 파머 기지 | 관광선이 된 연구선 세르게이 바빌로프호 | 검열을 이해하지 못한 호화 관광선 오이로파호 | 에스페란사 기지 | 3. 폴라 듀크호 추억 | 비상 훈련은 원칙대로 | 눈에만 띈다면 | 남극은 감성을 자극해 | 조사를 끝내고 나올 때는 | 4. 완더링 알바트로스를 확인하고 | 대단히 크고 하얀 새 | 남아메리카로 가까이 오면서 새들이 적어져 | 에레부스호 선장은 | 5. 남극 대륙에 우리 기지 지을 곳을 찾아서 | 남극 대륙에 기지를 세우려고 | 러시아 배를 타고 | 레닌그라드스카야 기지는 | 서남극에 들어와 | 러스카야 기지는 | 앞이 보이지 않아 | 배에서는 | 킹조지 섬으로 | 배에서 만난 사람들 | 대륙 기지의 후보지 답사 후에 | 사진 도움 주신 분들 남극으로 간 과학자들의 동분서주 남빙양 항해기 해빙 위에서 만난 자연, 생명, 사람들...... 지구상에 남은 몇 안 되는 미지의 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남극은, 같은 극지방이지만 상대적으로 북극 지방보다도 물리적 거리와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좀 더 접근하기가 어렵다. 내륙의 대부분이 대륙빙하로 덮여 있는 등 자연환경이 척박하기 때문에 국가 이익을 위해 정책적으로 주민을 이주시켜 생활하게 하는 남아메리카의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는 연구 목적으로만 상륙해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세상 끝 미지의 땅 남극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인 남빙양 역시 사람들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세상과의 물리적 거리는 접어 두더라도 쉬이 얼지 않는 바다가 얼어붙을 만큼 혹독한 환경의 남빙양을 항해하려면 최소한 내빙선이나 바다 위 얼음을 헤치며 항해하는 쇄빙선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수 선박을 건조하거나 최소한 빌릴 수 있는 경제력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남빙양이다. 여러 차례 남극에서 겨울을 나고 오랫동안 극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남극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 장순근 선생은, 남극에 세종과학기지가 준공된 후로는 거의 매년 남반구에 여름(우리나라는 겨울)이 오면 남극으로 달려갔다. 남극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배를 타고 남빙양을 돌아볼 기회도 늘어났다. 남빙양을 항해하는 선박은 최근에 관광선의 수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주로 고래를 잡는 등 어업 행위나 연구를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자의 항해 목적도 크게 다르지 않아 대부분 남극 연구나 새로운 활동지를 찾아 나선 항해였다. 그중 세종과학기지에서 남극반도의 서해안을 따라 내려가며 사람이 정착할 만한 곳이 있는지 탐사했던 남극 연구 초창기 때의 항해를 포함해 길고 짧은 몇 번의 항해와, 우리나라가 2014년까지 남극 대륙에 지을 장보고 기지의 후보지를 답사하러 갔을 때에 만났던 사람, 생명,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정리한 것이『남극 그리고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읽는다기보다는 저자와 함께 남빙양을 항해한다는 마음으로 보았으면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남극과 남빙양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남빙양이라는 특별한 환경에 삶터를 정해 살아가는 동식물과 만나고, 이런저런 목적을 갖고 남빙양을 항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게 될 것이다. 척박한 환경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그곳의 사람들과 자연을 바라보는 저자와 함께 남빙양을 항해하다 보면, 새로운 세상 남빙양은 물론 남극과 남빙양으로 간 사람과 과학자들의 선구적인 노력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어린 독자들이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 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배웠으면 하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소박한 바람이다.
10대, 꿈을 위해 공부에 미쳐라
집사재 / 김수지 지음 / 2008.08.05
13,000원 ⟶ 11,700원(10% off)

집사재청소년 자기관리김수지 지음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까지 공부 의지 하나만으로 역경을 헤쳐온 수지의 실제 경험담. 수지는 오직 꿈을 이루겠다는 스스로의 ‘의지’ 하나만으로 혼자 유학을 결정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도전을 했다. 결과는 모두 대성공이였다.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 밑바탕에는 수지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었다. 이 책은 수지가 어렸을 적 '국제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속의 이야기들이다. 막연했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던 영어 공부에서부터 지금의 인턴생활까지 ‘의지’ 하나만으로 달려온 수지의 이야기가 감동스럽다. 총 Part7까지 각 장들에서는 수지의 어렸을 적부터 초등학교 수학올림피아드 수상, 호주 어학연수, 호주 중학교 유학, 호주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IMF로 유학 중도 포기, 배화여중 3학년 편입,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 여행과 인턴십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모든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수지의 공부에 대한 절절한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학연수를 하면서 교장선생님께 현지 아이들 반으로 옮겨달라는 당돌함,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렸던 민사고 지원, 부모님도 모르게 조지타운 대학 지원, 다양한 인턴십 등 수지의 고집은 꿈을 향한 의지를 갖지 않고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다. 수지는 "꿈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였기에 그것을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 의지를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아직 꿈을 향해가고 있는 학생이지만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수지는 이 책이 공부에 지친 후배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는다고 전했다.프롤로그 의지를 가지면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Part 1 공부에 미치기 위해선 꿈을 가져라 -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목표들 1. 꿈을 가져라 2. 꿈을 향해 작은 목표들을 세워라 3. 성공모델을 찾아라 4. 진정으로 원하는 공부를 해라 Part 2 공부를 잘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적극적인 성격 - 중학교 시절, 호주 유학 도전을 통해 얻은 교훈 1. 사소한 일에서부터 용기있게 도전하라 2. 불의는 참지 못한다 3. 수학올림피아드 수상, 결과보다는 피나는 노력에 박수를! 4.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5. 즐기면서 영어를 정복하라 6. 내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임을 기억하라 7. 유학, 가고자 하는 의지가 굳건하면 부모님도 설득할 수 있다 8. 공부는 가족의 사랑이 밑바탕된다 9. 아빠의 사랑으로 미래를 꿈꾸고 노력한다 10. 유학생활, 자기관리에 철저하라 11. 노력형 자세로 좋은 성적을 올리다 12.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된다 Part 3 시련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해라 - 경제사정으로 되돌아와야 했던 반쪽 유학과 국내 편입 1. 기울어진 가정환경, 유학 포기 상황에서도 현재는 충실히! 2. 호주전국수학경시대회, 550,000명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다 3. 귀국 비행기,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라 4. 다시 강행한 유학, 포기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5. 슬픔은 잊고 새로운 선택을 해라 6. 새로운 학교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다 7. 힘들 땐 친구의 손을 잡아라 8. 편입 후 첫 시험 120등, 자존심이 추락하다 9. 의지의 산물, 다시 전교 10등 안에 들다 Part 4 의지를 가지면 불가능은 없다 -민사고 도전 성공기, 치열한 경쟁 속 불타는 학구열 1. 가고자 하는 학교는 무조건 지원하라 2. 불가능해 보이던 민사고, 도전해 합격하다 3. 눈앞의 현실에 충실하라 4. 스스로를 믿고 공부에 매진하라 5. 천재들보다 노력하는 범재들이 많은 민사고 6. 좋은 친구는 든든한 우군 7. 타고난 천재가 아니면 노력으로 버텨라 8. 자신이 우뚝 설 곳을 정확히 찾아라 9.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국궁을 취미삼다 10.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 11.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재충전은 필수 12. 시험공포증을 극복하고 노력하라 Part 5 공부의 왕도는 없다, 끊임없는 노력뿐! - 민사고 천재들 속에서 버티는 공부방법 1. 민사고에서는 이렇게 공부한다 2. 노트필기_모든 감각을 동원하라 3. 독서_좋아하는 책부터 읽어라 4-1 영어단어_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복하라 4-2 회화_철판부터 깔아라 4-3 듣기_무조건 반복해 들어라 4-4 문법_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라 4-5 작문_모방부터 시작하라 5. 수학_기초를 튼튼히 하라 Part 6 남들과 다른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라 - 빌 클린턴이 졸업한 조지타운 월시 대학 합격 1.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 2. 조지타운 대학 합격은 또 다른 시작이다 3. 국토대장정, 한계를 돌파하며 자신감을 얻은 계기 4. 괴물 수지, A+ 받다 5. 전과목 A를 기록하다 6.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 잊고 슬럼프는 넘어서라 Part 7 다양한 경험은 살아있는 공부, 꿈을 향해 전진하라 -여행,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의 추억들 1.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은 중요하다 2. 가나난 포럼 활동을 통한 뜻깊은 경험 3. 서울대 방문학생 기회를 이용해 공부를 연계하다 4. 인턴의 기회를 잡다1_아시아법연구소 5. 인턴의 기회를 잡다2_액센츄어 컨설팅 회사 6. 인턴의 기회를 잡다3_도이치 증권 기업금융부서 에필로그 스물 넷, 당당한 내가 아름답다 부록 I 미국 대학 유학 준비, 이것만 알면 끝! 1. 지원에서 합격까지 2. 대학 선택 Tip 3. 입시 준비 방법 베스트5 부록 II 공부를 할 때 들으면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정신집중음악CD‘의지를 가지면 불가능은 없다’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까지 공부 의지 하나만으로 역경을 헤쳐온 수지의 실제 경험담! “난 단 한 번도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어떤 일이든 좌절 금지, 실망 금지를 외치는 수지가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 중학교 시절 호주 유학,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 등 간단한 이력만 보면 요즘의 학생들처럼 부모님들 뜻에 따라, 사회 분위기에 따라 진로를 결정하는 아이들 중의 한 명일거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추측은 사실을 많이도 빗나간다. 수지는 오직 꿈을 이루겠다는 스스로의 ‘의지’ 하나만으로 혼자 유학을 결정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도전을 했다. 결과는 모두 대성공! 하지만 의지만 가지고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 밑바탕에는 수지의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었다. ‘난 천재가 아니기에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다’ 초등학교 시절 막연하기만 했던 ‘국제변호사’의 꿈을 가졌던 수지가 본격적으로 꿈을 향해 가는 행동을 개시한다. 어린 생각에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를 잘해야만 할 것 같았다. 마침 초등학교 5학년 방학 동안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되었고 연수 기간 동안 호주 현지 아이들 학급에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물론 그 행운도 저절로 굴러들어온 것이 아니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수지는 그 길로 곧장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고 한손에는 사전을 들고 당당하게 일반 학급에 들어가 공부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 자신감에 교장 선생님도 유례없었지만 어학연수생의 일반 학급 편입을 허락하고 만다. 그렇게 잠깐 맛본 호주 아이들의 수업에 매료되어 중학교 유학을 꿈꾼다. 중학교 1학년을 마친 수지는 반대하는 아빠를 설득해 홀로 호주 클레이필드 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자신이 원하는 유학이었기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즐거운 생활을 시작한다. 현지 아이들과 차이가 나는 영어 실력도 ‘의지’를 갖고 노력해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그런 행복한 시간도 잠깐, 1997년 IMF는 수지의 집에도 큰 위기로 닥쳐 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돌아와야 할 상황이 찾아온다. 귀국 날짜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해 550,000명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그리곤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되돌아갈 것이라고 굳은 결심을 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었고 한국에서 중학교를 다녀야 했다. 새로운 학교인 배화여중 3학년에 입학하며 첫 시험에서 전교 120등의 충격적인 성적을 받으며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전교 10등 안으로 진입, 예전으로 돌아갔다. 그리곤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면 민사고에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지원을 감행한다. 결국 특별전형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알찬 민사고 생활을 시작했다. 제5기 명예위원, 학급 대표, 국궁부 대표 등으로 전교에서도 유명한 인물이 되었지만 공부에서만큼은 수재들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수지는 “난 천재가 아니기에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항상 ‘열심히 해보겠어. 너희들이 타고난 천재라면 나는 내 힘으로 천재가 한번 되어 볼 테다’라고 다짐하곤 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 고3이 되어 오랫동안 자신의 꿈이었던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조지타운대 국제관계학부를 선택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의 지원 권유도 있었지만 국제관계학부에서만큼은 세계 최고인 조지타운 대학에 지원하는 것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었다. 이후 대학에 다니면서 ‘괴물’ 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도서관에 살며 공부에 몰두했다. 그 결과 1학년 2학기에는 전과목 A(4.0만점에 4.0)를 받을 정도였지만 공부에만 모든 것을 바친 것은 아니었다. 방학 중에는 여행, 인턴십 등으로 알찬 시간들을 보냈다. 휴학 동안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방문학생으로 수업을 듣는가 하면 ‘가나난 포럼’의 한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투자 관련 회사에서 2~3년간 경력을 쌓고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이다. 자신의 꿈인 국제변호사를 향해 막바지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의지’ 하나만으로 국제변호사 꿈을 향해 가는 수지가 들려주는 공부이야기! 이 책은 수지가 어렸을 적 ‘국제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속의 이야기들이다. 막연했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던 영어 공부에서부터 지금의 인턴생활까지 ‘의지’ 하나만으로 달려온 수지의 이야기가 감동스럽다. 총 Part7까지 각 장들에서는 수지의 어렸을 적부터 초등학교 수학올림피아드 수상, 호주 어학연수, 호주 중학교 유학, 호주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IMF로 유학 중도 포기, 배화여중 3학년 편입,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 여행과 인턴십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모든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수지의 공부에 대한 절절한 ‘의지’가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학연수를 하면서 교장선생님께 현지 아이들 반으로 옮겨달라는 당돌함,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말렸던 민사고 지원, 부모님도 모르게 조지타운 대학 지원, 다양한 인턴십 등 수지의 고집은 꿈을 향한 의지를 갖지 않고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다. 수지는 “꿈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였기에 그것을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 의지를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아직 꿈을 향해가고 있는 학생이지만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수지는 이 책이 공부에 지친 후배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는다고 전했다.나는 선생님과 같이 문제들을 해답에만 의존하지 않은 채 연구하며 답을 찾아갔다. 그렇게 한 문제를 붙들고 있다 보면 초등학생에게는 너무나 늦은 시각인 새벽 2시가 넘을 때가 많았다. 하루 4~5시간만 자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렇게 잠을 적게 자니 아침마다 엄마에게 걱정을 들어야 하는 날도 많아졌다. “수지야, 너도 참 독하다. 그렇게 조금 자고 버틸 수 있겠어? 남들이 보면 네가 고3인줄 알겠다. 하루 4시간만 자고 공부한다는.” - 40p 중에서 내가 이겼다. 교장 선생님은 날 일반 학급으로 넣어주셨다. 까만 눈의 동양 어린아이의 당돌함에 지고 만 것이다. 하긴 그 누구도 말도 잘 못하는 12살짜리 외국 어린 여학생이 당당하게 교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분명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거라 생각하지 못 했을 거다. 어쨌든 교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은 후 난 그 학교 아이들의 교실로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 - 55p 중에서 나는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계속 물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은 모두 나한테 두 손 두 발을 다 들 정도였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집요한 아이였다. 알고 싶은 건 꼭 알아내고 말아야 직성이 풀렸으니 말이다. ‘알 때까지 물어봐야겠다. 이 친구가 무시하면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면 되지 뭐.’ 난 항상 이렇게 생각했기에 누가 무시하는 건 상관하지 않았다. 방학 동안 짧게 호주 아이들의 수업 시간에 동참하면서 난 생각했다. - 57p 중에서
북극곰이 흰색인 이유
도서출판성우 /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2003.01.18
13,000원 ⟶ 11,700원(10% off)

도서출판성우청소년 과학,수학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여름에 살이 타는 이유...14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이 배만 나온 이유...16 발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18 가위에 눌리는 이유...20 잠은 몇 시간이나 자야하나요?...22 사우나실에서 견딜 수 있는 이유...24 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하나...26 입덧을 하는 이유...28 멍이 무엇인가요?...30 선탠용 화장품의 원리...32 플라시보 효과가 뭔가요?...33 염색체 검사만으로 기형아를 알 수 있나요?...34 DNA로 범인을 잡을 수 있나요?...36 뇌사가 뭔가요?...38 인공심장을 이용하면 영원히 살 수 있나요?...40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41 새치와 흰머리의 차이...42 겨울에 입술이 트는 이유...44 몽고반점이 생기는 이유...46 멀미를 하는 이유...47 위는 왜 녹지 않나요?...48 양수는 무슨 일을 하나요?...50 왼눈잡이, 오른눈잡이가 있나요?...52 주량이 다른 이유는?...53 맹장은 어떤 기능을 하나요?...54 성호르몬은 어디서 분비되나요?...56 운동을 하면 피곤한 이유...58 설사와 변비의 원인...60 Chapter2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안 되나요?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바뀌는 이유...64 거머리가 멍을 없애나요?...66 티눈에서 싹이 트나요?...68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79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렵죠?...72 드라큘라도 혈액형이 있을까요?...74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안 되나요?...76 피부에 금을 씌우면 숨을 쉴 수 없다?...78 남성이 복용하는 피임약...80 '간이 크다'는 말의 기원...81 밥을 먹었는데 간에 기별도 안 간다?...82 대장균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84 눈 앞에 흐르는 물질의 정체는?...86 면도를 하면 수염이 굵어진다?...88 시체의 머리카락도 자라나요?...89 밤에 먹는 것이 살찌는 이유...90 트랙을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이유...92 주사를 엉덩이에 맞는 이유...94 양치질을 하면 과일맛이 달라진다?...95 일란성 쌍둥이도 지문이 다르다?...95 바이킹을 탈 때 스릴을 느끼는 이유...98 정자은행에서 하는 일...100 술에 취하면 얼어죽지 않나요?...102 사리는 왜 생기죠?...104 Chapter3 약은 아픈 곳을 어떻게 찾아가나요?유전자 조작 식품과 면역력...108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110 약물이 스포츠 선수에 미치는 영향...112 약은 아픈 곳을 어떻게 찾나요?...114 약의 복용법이 다른 이유...116 바닷물을 많이 마시면 죽나요?...118 무중력 상태가 몸에 미치는 영향...120 본드의 환각작용...122 안경을 오래 쓰면 눈이 튀어나온다?...124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지나요?...126 안약을 넣었는데 왜 쓴맛이 나죠?...128 카페인은 어떤 물질인가요?...129 카페인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나요?...130 니코틴은 어떤 물질인가요?...132 발암물질은 어떻게 암을 일으키죠?...134 비타민도 과다증이 있나요?...135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요?...136 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영향...138 채식만 해도 영양에 문제가 없나요?...140 채식을 하면 오래 사나요?...141 카드뮴이 왜 나쁘죠?...142 강한 햇빛은 몸에 나쁜가요?...144 염색을 하면 머릿결이 나빠지나요?...146 Chapter4 아프면 열이 날까요?마이클 잭슨은 흑인인데 피부가 흰색입니다. 병 때문이라는데, 무슨 병이죠?...150 감기는 치료약이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152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도 감기에 걸리는데, 독감예방주사를 왜 맞나요?...154 몸이 아프면 열이 나는데, 이유가 뭡니까?...156 과거에는 불치병이었다가 현재는 아닌 것은 무엇이고, 현재의 불치병은 무엇입니까?...158 당뇨병은 왜 생기며, 어떤 병입니까? 또 당뇨병 환자가 초콜릿을 먹어도 됩니까?...160 니코틴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162 건망증과 치매는 비슷한 말 같은데, 차이점이 뭔가요?...164 자폐증은 왜 걸리며, 어떤 병입니까?...166 백혈구는 몸 속의 병균을 죽이는데, 왜 백혈구가 많으면 병이 되나요?...167 폐암이나 간암 등 많은 종류의 암이 있는데, 심장암은 없다고 합니다. 사실인가요?...168 아토피성 피부염은 왜 생기나요?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170 복숭아나 카레, 생선 등에 거부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인이 뭔가요?...172 AIDS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174 현재의 불치병이라는 AIDS는 어디서 처음 발견되었나요? 진원지가 어디죠?...176 Chapter5 FAQ5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요...180 ABO혈액형과 RH혈액형...184 이가 아파요-충치...190 항생제 남용의 심각성...196 소중한 뇌, 궁금한 뇌...202구름에 소금을 뿌리면 비가 올까?...14 비가 오기 전에 구름이 회색으로 변하는 이유...16 달이 붉게 보이는 까닭...18 밤하늘은 왜 어두울까?...20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22 무지개는 왜 생길까?...24 날씨에 따라 태양의 색깔이 다른 이유...26 굴뚝은 왜 높게 만드나요?...28 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30 환경호르몬은 어떤 것인가요?...32 엘니뇨는 어떤 현상입니까?...34 구름은 어떻게 하늘에 떠 있나요?...36 언젠가는 모든 곳의 기압이 같아질까요?...37 지구온난화와 온실효과의 관계...38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도를 떨어뜨린다?...39 제트기류에 대해 알고 싶어요...40 산성비와 보통비의 차이점...42 비행운은 왜 생길까?...43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44 인공강우의 기술은 어느정도 발전했나요?...45 태풍의 눈은 왜 조용한가요?...46 태풍을 인공적으로 소멸시킬 수 있나요?...48 자연 현상을 보고 기상 변화를 예측한다?...50 사하라 사막이 원래 푸른 숲이었나요?...52 우박과 비의 생성과정...54 체감온도가 무엇인가요?...56 인공위성도 별과 같아 보이나요?...58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대기가 오염되나요?...59 모래로 알아 보는 기후나 토양의 척박도...60 Chapter2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테양은 어떻게 활활 타나요?...64 흑점은 태양의 활동을 더디게 만드나요?...65 태양의 온도는 어떻게 측정하죠?...66 흑점으로 태양의 자전을 설명할 수 있나요?...68 '플레어'란 어떤 현상입니까?...70 그믐과 개기월식의 차이점...72 토성의 고리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74 '화성에서 온 운석'은 화성의 돌인가요?...76 화성에는 철이 아주 많은가요?...78 목성의 대적점은 어떻게 생겨났나요?...80 목성형 행성과 지구형 행성의 차이점...82 먼 행성과 지구 사이의 통신법...83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란 무엇인가요?...84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요?...86 SETO@home이 무엇인가요?...88 별까지의 거리는 어떻게 측정하나요?...90 영화에 나오는 'G'라는 단위는?...92 우주 안에도 방향이 있나요?...93 우주에서는 별이 잘 안 보이나요?...94 우주선은 왜 직선으로 여행하지 않나요?...96 우주왕복선 안에서는 어떤 실험을 하나요?...98 안드로메다 은하에 대해 알고 싶어요...100 별 사진만으로 그 별의 성분을 알 수 있나요?...101 무중력 상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102 무중력 상태에서의 촛불의 불꽃은?...104 유인 우주선의 지구 착륙법...106 성운과 성단을 나타내는 용어...108 천체 사진과 필름 노출...110 우주에서 맨눈으로 만리장성을 본다?...112 우주선(cosmic ray)이 무엇인가요?...113 우주선이 행성을 이용해 움직이는 원리...114 우주선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나요?...116 미르호를 지구로 추락시킨 이유...118 우주복 없이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120 유성이 얼마나 커야 운석이 남을 수 있나요?...122 Chapter3 지구가 자전할 때 소리가 날까?인구는 늘어도 지구 질량은 변하지 않는 이유...126 정지위성은 어떻게 지구를 따라다니죠?...128 랑그랑지 평형점이 무엇인가요?...130 중국 사람들이 지구를 움직일 수 있다?...132 지구의 나이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134 지하자원의 위치는 어떻게 알아내나요?...136 지구의 질량은 어떻게 측정하나요?...138 지구의 세차운동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139 지구의 안쪽과 지각의 구조...140 가장 큰 망원경은 무엇인가요?...142 지진계는 어떻게 만들었나요?...144 지진계의 원리를 알려주세요...146 해수 온도차 발전 방식...148 춘분과 추분날에 밤낮의 길이가 다르다?...150 왜 적도지방에는 염분도가 낮은가요?...152 태양이나 달이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154 지구가 자전할 때 소리가 나나요?...155 동해와 서해의 조수간만의 차이가 나는 이유...156 북극성과 지구의 자전축이 일치하는 이유...158 Chapter4 FAQ5유성과 혜성...174 천둥과 번개의 관계...182 지구의 공전과 자전...188 필요한 오존 무서운 오존...192 파란 하늘, 붉은 노을...200핸드폰이 진동되는 원리...14 연필로 쓴 글이 지우개로 지워지는 원리...16 손대면 켜지는 스탠드의 원리...18 도난방지기의 원리...19 찬 탄산음료 캔을 따면 왜 갑자기 얼까?...20 광마우스의 작동 원리...22 디지털 카메라는 어떻게 사진을 찍나...24 입체 안경의 원리...26 사극에 나오는 사약의 재료...28 터치스크린의 원리...29 백신프로그램은 어떻게 바이러스를 찾을까...30 자동문과 자동점등 현관등의 원리...32 파마는 어떤 원리로 될까...34 얼음이 혀에 달라붙는 이유...35 모기약은 어떤 작용을 할까...36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원리...37 한 면은 유리, 한 면은 거울?...38 자판기는 어떻게 동전을 인식할까...40 디카페인 음료는 어떻게 만들까...42 야광제품이 빛을 내는 원리...44 손난로의 원리...46 화재감지기의 원리...48 고속철도가 레일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유...50 과속감지카메라의 촬영원리...52 비디오의 2,4,6 헤드라는 말의 의미는...54 태양전지가 어떻게 빛을 전지로 바꿀까...56 링거액은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58 복사기의 원리...60 자외선은 어떻게 세균을 죽일까...62 MRI의 작동원리...64 총에 장착하는 소음장치의 원리...66 총에서 총신은 어떤 역할을 할까...68 Chapter2 유리는 액체일까, 고체일까?자연상태에서 분해되는 플라스틱...72 음식 안에 비타민과 정제비차민의 차이...74 유리는 고체가 아니라던데 정말인가요?...76 DVD란 무엇인가요?...78 PCS와 핸드폰의 차이...80 치아미백제란 무엇일까?...82 술병에 표시된 '알코올 도수'란?...84 음주측정기의 원리...86 천연고무와 합성고무의 차이...88 레이저의 성질...90 레이저로 점을 빼는 원리...92 형광등과 백열등의 차이...94 방탄유리는 왜 총을 맞아도 깨지지 않을까...95 마약의 성분과 최음제의 역할...96 본드, 순간접착제의 원료와 제작방법...98 할로겐 램프와 3파장 램프의 관계...100 광섬유의 구조, 원리, 용도...102 석유를 휘발유, 등유, 경유로 나누는 이유...104 Chapter3 왜 뻐꾸기 시계일까?볼펜똥은 왜 생길까...108 물방울이나 거품은 왜 둥글까...109 신에 10원짜리를 넣으면 냄새가 안 난다?...110 수술실에서 초록색 가운을 입는 이유...112 햇빛이 정말 생을 바래게 할까?...113 축포를 쏘면 총알은 어디로 갈까?...114 전화기와 컴퓨터 숫자판이 반대인 이유...116 녹색을 보행신호로 하는 이유는?...118 여름보다 겨울에 정전기가 심한 이유...122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124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126 라디오 수신이 태양의 영향을 받는 이유...128 왜 뻐꾸기 시계일까?...130 과자 포장에 질소를 사용하는 이유...132 불을 보면 주위가 떨려 보이는 이유...134 문 손잡이는 왜 문 가장자리에 있을까?...135 팩스가 전화보다 더 발전이 늦은 이유...136 핸드폰을 병원에서 쓰면 안되는 이유...138 에밀레종 고리의 비밀...140 물 먹은 종이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142 잠수함 안에서 붉은 등을 쓰는 이유...144 풍선은 어디까지 올라가고, 어떻게 될까?...146 미국에서 911이 응급번호인 이유...148 붉은 색 고기와 흰 고기...150 다림질과 물, 열의 관계...153 방부제를 먹어도 될까?...154 프로야구에서 나무방망이만 쓰는 이유...156 Chapter4 FAQ5자동차를 알아보자...160 건전지와 충전지...172 정보를 담는다-CD...180 텔레비전이 좋아요...192 제2의 눈-안경...202판다는 곰이 아닌가요?...14 난타의 등에는 물이 들어 있나요?...16 북극곰은 왜 흰색인가요?...18 고래는 왜 육지에 나오면 죽나요?...19 광우병은 무엇인가요?...20 광우병과 광견병은 다른가요?...22 개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하나요?...23 방울뱀의 꼬리에서는 왜 소리가 나죠?...24 모기도 에이즈를 옮길 수 있나요?...25 나비와 나방의 구별법...26 곤충 표본을 만드는 법...28 밤에 개나 고양이의 눈이 빛나는 이유...30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나오는 원리...31 쌍달걀에서는 몇 마리가 태어날까?...32 인간 외의 동물과 제2차 성징...34 사람 외의 포유동물에도 월경이 있을까?...36 노새나 라이거가 생식능력이 없는 이유...38 알바트로스가 정말 있나요?...40 연어는 삼투압 조절을 어떻게 할까?...41 연어는 어떻게 고향으로 돌아오나요?...42 물고기가 바닷물을 먹어도 무사한 이유...44 사람 임신진단기로 고질라의 임신을 안다?...46 얼룩말 줄무늬의 보온 효과는?...48 모든 변온동물이 겨울잠을 자나요?...50 코끼리는 어떻게 통나무를 나르게 될까?...52 개미, 매미, 나비 중 가장 오래 사는 것은?...54 수벌은 어떻게 XY염색체를 가지나요?...56 온도에 따라 암수가 바뀔 수도 있나요?...58 동물도 아플 때 약을 먹나요?...59 사람이 가장 IQ가 높은 동물인가요?...60 비가 오려고 하면 왜 제비가 낮게 날죠?...62 전기 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죠?...64 동물들은 어떻게 지진을 감지할까?...66 동물들의 각인 행동이 궁금해요...68 곤충들이 눈으로 날아드는 이유...70 동물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 메커니즘...72 곤충은 뇌 없이 어떻게 움직이죠?...75 동물 실험은 왜 하나요?...76 근친교배 후대는 왜 기형이 많죠?...78 Chapter2 토마토는 야채일까? 과일일까?토마토는 왜 야채인가요?...82 미역은 왜 미끈거리나요?...84 사막에는 어떤 식물이 있나요?...85 식물에도 혈액형이 있나요?...86 엽록소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나요?...88 농작물을 키울 때 왜 '질소비료'를 쓰지요?...90 식물에도 호르몬이 있나요?...92 분류명은 어떻게 붙이나요?...94 냄새를 제거하는 식물이 있나요?...96 식물은 어떻게 겨울을 나나요?...99 '우츄프라 카치아'는 어떤 허브인가요?...100 식물에 24시간 빛을 비추면 살 수 있나요?...102 식충 식물은 왜 곤충을 잡아먹나요?...104 산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나요?...106 밤에는 식물의 기공이 닫히나요?...107 밤에 숲에 가면 해롭나요?...108 식물이 환경오염을 지시한다?...109 단풍이 드는 나무와 들지 않는 나무의 차이점...110 식물이 환경폐기물을 정화하나요?...112 양파는 매운데 익히면 단맛이 나는 이유...114 감자는 왜 햇빛을 받으면 녹색이 되나요?...118 나무의 나이테는 왜 생기나요?...120 클로버를 비료대신 사용할 수 있나요?...122 기공이 잎 뒷면에 많은 이유...124 Chapter3 돌연변이는 무엇인가요?미생물은 영원히 사나요, 아니면 늙어 죽을 수도 있나요?...128 유전자만으로 생물을 부활시킬 수 있나요?...130 미생물로부터 항생제를 만든다고 들었는데, 미생물은 어떻게 항생제를 만들죠?...132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서 세균을 골라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134 최초의 생물은 바다에서 나타났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136 돌연변이의 정확한 뜻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입니까?...138 RNA는 무엇입니까?...140 DNA와 염색체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142 박테리아의 플라스미드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됩니까?...144 세균과 병균은 어떻게 다른가요? 정확한 차이점을 알려 주십시오...147 생물종 다양성을 위해 환경을 보전한다는 말의 의미가 궁금합니다...148 생물을 분류하는 단위에는 무엇이 있나요?...150 생물을 어떻게 분류하나요?...152 획득형질도 유전됩니까?...154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156 자연발생설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158 유전자 재조합이란 어떤 것입니까?...160 고세균이란 무엇입니까?...162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세균 때문에 싸움에 졌다는데, 정말인가요?...164 소는 어떻게 섬유질을 소화합니까?...166 Chapter4 FAQ5개미와 페로몬...170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176 밝혀지는 유전자...182 진화론의 증거...188 동물복제...194지구 중심을 지나는 터널 안에 빠진 물체는 정말 왕복운동할까?...14 겨울철에는 뜨거운 물이 빨리 언다는데 정말일까?...16 뜨거운 물이 찬 물보다 빨리 언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일까?...18 유전 지역에 불이 나면 폭탄을 터뜨려 불을 끄는 이유...20 마술사들이 한다는 공중부양은 실제로 가능할까?...22 돌멩이가 물 위를 통통 튀어가는 물수제비가 가능한 이유...24 여름에 선풍기를 틀고 자면 숨지는 이유...26 밤에 불을 꺼도 주위가 희미하게 보이는 이유...28 형광등을 오래 쓰다가 끄면 형광등이 희미하게 빛나는 이유...30 지구가 자전함에도 불구하고 높이 던진 공이 제자리로 떨어지는 이유...31 제주도 '도깨비 도로'는 과연 중력이 다르게 작용하는 곳일까?...32 '연금술'이란 어떤 학문일까?...34 자석을 작게 쪼개면 두 극을 분리할 수 있을까?...36 인간의 유전자와 기계가 결합할 수 있을까?...38 같은 재료, 다른 얼굴- 흑연과 다이아몬드...40 태양전지는 어떻게 빛을 전기로 바꿀까?...42 지상에서도 무중력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44 현재 기술로 가능한 최저온도와 치고온도는 몇 도일까?...46 비행체의 표면에 주름을 주면 정말 레이더에 안 잡힐까?...48 3차원 입체 그림인 홀로그램의 원리...50 Chapter2 오컴의 면도날소닉붐은 왜 생길까?...54 기시감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일까?...56 '조셉슨 효과'란 무엇일까?...58 '오컴의 면도날' 이라는 말의 뜻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는 것일까?...62 주기율표에서 알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이며, 어떻게 보는 것일까?...62 교과서의 주기율표에 나오지 않는 112번째 원소의 위치를 찾아라...64 뉴턴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의 차이...66 옛 과학자들이 말하던 '에테르'란 무엇일까?...68 1차원, 2차원, 3차원 등의 말에 등장하는 '차원'이란 무엇일까?...70 스티븐 호킹도 중요하게 취급하는 수퍼스트링 이론의 내용...72 중력, 만유인력, 인력은 어떻게 다를까?...74 뉴트리노는 어떤 입자이며 어떤 특징을 가질까?...76 STM,AFM 이라는 말의 뜻은?...78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80 진화론이 열역학 제2법칙에 어긋난다는데 정말일까?...82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서 어떻게 연도를 측정할까?...84 열역학 제3법칙이란 무엇일까?...85 요즘 생활용품에서 많이 등장하는 '원적외선'이란 무엇일까?...86 Chapter3 영화 속의 과학해리포터가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던 '마법의 돌'의 정체는?...90 미래를 다루는 영화에서 눈으로 신분을 확인한다던데, 그 원리는?...92 순간이동이나 공간이동은 실현 가능할까?...94 지구에서 몇 초가 다른 세계에서는 18시간?...97 공기 중에 미가루를 뿌리고 불을 붙이면 폭발한다?...98 '배프맨과 로빈'에 나왔던 냉동광선은 실제로 가능할까?...100 피 한 방울로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102 원래 낮았던 해상도를 더 선명하게 하는 것이 가능할까?...104 정보를 사람 두뇌에 넣어 옮기고, 사람의 의식을 컴퓨터에 입력한다?...106 호버크래프트란 무엇일까?...108 지상 3M로 비행하는 물체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다?...110 어두운 곳에서 적외선 탐지기를 쓰면 초록색으로 보이는 이유...112 영화에 많이 나오는 레이저는 일반 빛과 어떻게 다를까?...114 고압전깃줄에 매달려도 감전되지 않는다?...117 DNA로 사람이나 공룡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118 Chapter4 FAQ5반물질이 뭐지?...122 소리의 전달...126 수증기, 물, 얼음...132 빛의 힘...144 특집! 원자력의 모든 것...156
과학의 역사
사계절 / 존 파먼 글, 이충호, 채돈묵 옮김 / 2002.10.31
12,800원 ⟶ 11,52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과학,수학존 파먼 글, 이충호, 채돈묵 옮김
과학자가 없던 그 시절, 원시 인류의 탄생을 기원으로 문명의 시작과 함께 발달하게 된 천문학, 의학, 생명과학, 기술 분야의 시대상을 반영한 획기적이고 놀라운 사실들을 통해 과학의 역사가 채워진다. 사랑에 빠진 헝가리 사내가 지나가던 매머드의 앞니를 채찍으로 뿌러뜨린 것을 팔찌로 조각하여 여자친구에게 주었던 것이 인류 최초의 장신구였음을 우리는 알았던가. 시간만 나면 적혈구 수를 세어 본 비로트가 빈혈증을 진단하는데 기여한 것도, 샴푸가 영국에서 개발되었고, 힌두어인 참포(champo : 주무르다)에서 유래했다는 것도 우연히, 아니면 근원도 모른 채 떠도는 입담의 소재가 되어있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이 책은 과학과 발명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우리 삶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실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단어는 해석을 달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에는 1991년에서 200년까지 인류학,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기술 분야까지 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성과를 정리한 부록이 포함되어 있다.1장 옛날 옛적, 과학자가 없던 시절(아주 먼 옛날 ~BC601) 2장 옛사람의 머리에 떠오른 새로운 생각들(BC600~AD 529) 3장 중세의 과학(530~1452) 4장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1453~1659) 5장 뉴턴 주식회사(1660~1734) 6장 산업혁명과 계몽주의 시대(1735~1819) 7장 19세기의 과학(1820~1894) 8장 과학과 전쟁(1895~1945) 9장 현대의 과학(1946~현재) 부록 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성과
절로 행복해지는 10대
매일신문사 / Piece Maker 2 (지은이), 최선희, 박수경 (엮은이) / 2023.02.20
13,000원 ⟶ 11,700원(10% off)

매일신문사청소년 문학Piece Maker 2 (지은이), 최선희, 박수경 (엮은이)
메마른 땅에 태어나 대충대충 살아가던 고등학생 건우. 어느 날 집으로 가던 중 본 기와집의 보랏빛에 이끌려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눈을 떠보니 도착한 곳은 신라시대?! 갑작스레 신라 시대로 온 건우가 심달을 만나며 여행은 시작된다. 건우는 신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지만 도통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한다. 우연한 기회에 사진 조각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뿐이다. 그러나 곳곳의 절을 다니며 건우는 조금씩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음을 알며 상황을 적응해 간다. 건우는 다시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리고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고된 하루에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시선을 바닥에 두고 어제의 일을 후회하며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집으로 가는 길이 길게 느껴졌다. 힘겹게 걸음을 옮긴 건우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기다리던 집이 아닌, 기와를 올린 붉은 대문 이었다.“여긴 어디지?”대문 사이를 새어 나오는 보라색 빛에 궁금증을 참지 못했던 건우는 결국 대문을 힘차게 열었고, 몇 걸음쯤 걸었을까. 건우의 표정에 미세한 일그러짐이 보였다. 프롤로그 당신은 누구?! - 심달, 건우 1장, 건오징어 건우 2장. 냄새인가, 향기인가 3장. 내 맘 속에 저장 4장. 완판남 건우 5장. 씨유어게인 6장. 컷! 에필로그...다시 갈게요고된 하루에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시선을 바닥에 두고 어제의 일을 후회하며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집으로 가는 길이 길게 느껴졌다. 힘겹게 걸음을 옮긴 건우의 눈에 들어온 것은 기다리던 집이 아닌, 기와를 올린 붉은 대문 이었다.“여긴 어디지?”대문 사이를 새어 나오는 보라색 빛에 궁금증을 참지 못했던 건우는 결국 대문을 힘차게 열었고, 몇 걸음쯤 걸었을까. 건우의 표정에 미세한 일그러짐이 보였다.
그래서요, 내 성격이 뭔데요?
위즈덤하우스 / 앨리스 하먼 (지은이), 블록 마나예 (그림), 황유진 (옮긴이) / 2022.05.11
15,000원 ⟶ 13,5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청소년 자기관리앨리스 하먼 (지은이), 블록 마나예 (그림), 황유진 (옮긴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핵심은 진로 탐색이다. 진로 탐색은 자신의 성향과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의 성향과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광범위하게 학습 과제가 주어질 경우, 아이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다 제대로 된 탐구를 진행하지 못하고 이 시간을 끝마치곤 한다. 이 책에는 심리학에서 성격 유형 검사로 사용되는 20가지 심리 테스트가 실려 있다. 애매모호한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향과 성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고, 이는 제대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심리학에서 학문적으로 검증된 검사 도구를 가이드라인 삼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진로 탐색 첫 과정을 흥미롭고 충실하게 경험해 보자.성격이란 무엇일까? 성격을 검사하는 방법 성격 유형을 둘러싼 역사 사체액설: 나는 어떤 체질일까? 별자리: 나는 어떤 성격일까? 음식 심리 테스트: 나는 어떤 음식과 닮았을까? 성격 유형을 나누는 방법 성격 유형 테스트 1: 동물 성격 유형 테스트 2: 모양 성격 특성을 나누는 방법 성격 특성 테스트 좌뇌형과 우뇌형 좌뇌형 우뇌형 테스트 성격을 밝히는 그 밖의 방법들 충동성 테스트: 배럿 충동성 검사 공감도 테스트: 공감 척도 평가 네오필리아 테스트: 새로운 것에 대한 성향 검사 불안도 테스트: 걱정 정도 평가 지능도 측정할 수 있을까? 언어 추론 능력 검사 수학적 추론 능력 검사 공간 지각력 검사 문화 공평 지능 검사 창의성과 성격의 연관성 길퍼드의 용도 찾기 검사 토랜스 창의성 검사 내 성격과 가장 잘 맞는 직업은 스트롱 흥미 검사 무의식을 이해하려면? 투사 검사 용어 사전 찾아보기 추천의 글 ·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싶은 청소년들에게선택하는 삶 vs 선택당하는 삶, 청소년기 진로 선택이 결정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자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제 역할을 하는 사회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볼 때 이는 매우 이상적인 제도이다. 특히 이과/문과를 결정해야 하는 고등학교 진학 전에 자신의 진로를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진로進路는 나아갈 진, 길 로, 즉 내가 나아가는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어떤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시 선택해야 하는 여러 계열(어문, 예체능, 공과, 보건 등) 중 나와 진짜 맞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잘라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예체능 계열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어문 계열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문 계열을 제외하는 식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이 정도의 계열을 결정하는 시간이다. 후회없이 계열을 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자신의 성향을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MBTI 같은 것이 있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MBTI 외에도 심리학에서 학문적으로 검증된 흥미로운 검사 도구들이 제시되어 있다. 애매모호한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다 보면 몰랐던 자신의 성향과 성격을 발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의 성향을 반영해 계열을 정한 뒤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선택 과목을 결정하게 될 때 내 의지로 특정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제대로 계열 선택을 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내 의지로 특정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된다. 성적에 맞춰, 아니면 학교에서 정해 준 과목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선택당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청소년기 진로 선택부터 선택하는 삶을 살 것인지, 선택당하는 삶을 살 것인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테스트의 질문 하나하나에 답을 해 나가는 과정에 나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기쁨이 있다! 최근 한 기업에서 채용 과정에서 MBTI를 파악한 뒤 지원자를 거른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이는 심리학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전문 연구가 일상에서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사례 중 하나이다. 이런 현상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MBTI 광기’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특정 테스트 결과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고 소비해 특히 경각심이 높기도 하다. 이 책에는 요즘 대세인 MBTI는 물론 충동성 테스트, 공감도 테스트, 네오필리아 테스트, 불안도 테스트, 언어 추론 능력 검사, 수학적 추론 능력 검사, 공간 지각력 검사, 문화 공평 지능 검사, 길퍼드의 용도 찾기 검사, 토랜스 창의성 검사, 스트롱 흥미 검사 등 20가지 심리 테스트가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테스트들의 유래 및 과학적 이론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텍스트가 함께 담겨 있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가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검사들 중 어떤 것을 신뢰하고 신뢰하지 않을지 스스로 판단하고, 현상의 이면에 숨겨진 것을 유추하는 태도와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 이 책에 실린 테스트 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냥 떠도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 주는 단 하나의 테스트는 원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 테스트의 질문 하나하나에 답을 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향과 성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역할이다.
달라진 의대면접
미디어숲 / 송민호 지음, 서영진.김상태 감수 / 2013.07.25
18,000원 ⟶ 16,20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학습송민호 지음, 서영진.김상태 감수
면접이 포함된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면접의 기본원리 뿐만 아니라 일주일간 다중미니면접을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윤리에서부터 의료사회학적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면접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수록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다중미니면접’을 다루었고 제2부에서는 ‘수학과 과학 면접문제’를 다루었다. 제1부는 다시 네 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다중미니면접 기본과 실전, 확인면접, 그리고 종합평가이다. 다중미니면접의 기본편에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분석하여 의대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의료윤리의 두 가지 관점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실전 편’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의 기출문제 및 의대 면접의 기출문제 등을 참고로 하여 대표유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풀이를 담았다. 그리고 확인면접 부분에서는 서울대 자기소개서의 작성방법과 연계하여 예상 질문 등을 제시하였다.제1장 의대 면접 대비를 위한 필수사항 면접의 필수 준비사항 . 면접유형의 이해 . 기본서류 분석 . 대학분석 . 면접평가요소 분석 . 예상 질의응답 만들고 연습하기 면접의 답변 전략 . 답변의 기본전략:답변의 5가지 기본원칙 . 답변의 심화전략:SMART 모델 면접관을 감동시키는 이미지 메이킹 . 이미지 트레이닝 . 복장 . 언어 . 표정 . 자세 . 시선 . 그림으로 보는 면접절차 의과대학 다중미니면접 . 의과대학 면접현황 . 의과대학 선발인원과 면접의 변화 . 다중미니 면접에 대한 이해 . 서울대 의대 다중미니면접 소개 제2장 일주일 만에 끝내는 다중미니면접 1일차 상황면접 기본 ? 히포크라테스 선서 분석하기 참고자료_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담긴 두 가지 세계관 2일차 상황면접 실전(1) ? 의료 윤리적 사고 형성하기 참고자료_ 윤리적 사고방식의 기본원리 3일차 상황면접 실전(2) - 삶과 죽음의 문제 이해하기 참고자료_호스피스의 이해 4일차 상황면접 실전(3) - 인성면접 정복하기 참고자료_ 인성과 인성교육 5일차 상황면접 실전(4) -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상황극 대비하기 참고자료_의료상황극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사례 연구 6일차 확인면접 ?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통해 준비하기 참고자료_기술주의 의학 패러다임 7일차 종합평가 ?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실전 대비하기 참고자료_의료를 보는 시각 제3장 일주일 만에 끝내는 수리면접 의대 수학.과학 구술 면접의 목표 의대 수학.과학 구술 면접을 위한 팁 면접장에서는? 수리면접 대비 1일차 월요일 : 수학 + 과학 문제 2일차 화요일 : 수학 + 과학 문제 3일차 수요일 : 수학 + 과학 문제 4일차 목요일 : 수학 + 과학 문제 5일차 금요일 : 수학 + 과학 문제 6일차 토요일 : 수학 + 과학 문제 7일차 일요일 : 수학 + 과학 문제'다중미니면접'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서울대 의대에서 채택한 다중미니면접의 해법 제시! 2013학년도 서울대 지역균형 의대 면접장에서 수험생들이 느낀 감정은 혼란 그 자체였다. 상황극 면접방에서는 수험생이 전문연기자와 함께 상황면접을 진행해야 했다. 그리고 다른 방에서는 윤리적 딜레마와 관련된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말해야 했고, OHP필름으로 만든 발표자료를 가지고 발표하는 것도 면접 중 하나였다. 이 면접이 실시되고 난 후부터 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 사이에는 또 다른 고민이 생기게 되었다. 과연 다중미니면접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책이 바로 『달라진 의대면접, 나만의 차별화로 승부하라』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에서는 ‘다중미니면접’을 다루었고 제2부에서는 ‘수학과 과학 면접문제’를 다루었다. 제1부는 다시 네 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다중미니면접 기본과 실전, 확인면접, 그리고 종합평가이다. 다중미니면접의 기본편에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분석하여 의대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의료윤리의 두 가지 관점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실전 편’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의 기출문제 및 의대 면접의 기출문제 등을 참고로 하여 대표유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풀이를 담았다. 그리고 확인면접 부분에서는 서울대 자기소개서의 작성방법과 연계하여 예상 질문 등을 제시하였다. 수능 후, 짧은 기간 동안 면접 준비를 위한 참고서 수능 후, 대부분의 의대 면접이 몰려있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에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활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 바뀐 면접의 원리를 알고 여러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험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면접의 기본원리 뿐만 아니라 일주일간 다중미니면접을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면접이 포함된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일독하기를 권한다. 의료윤리에서부터 의료사회학적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면접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대 수리면접을 위한 문제은행 제공 이 책의 후반부에는 일주일 동안 학습할 수 있는 수학과 과학 문제가 담겨 있다. 대학마다 면접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수리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이 부분까지 꼼꼼히 봐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지 않은 신선한 문제들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검토한 문제이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의 수리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꼭 사서 풀어보자. 전문강사의 최고의 면접 대비서 필자는 의료 윤리 면접과 관련된 정치철학과 윤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한 경험이 풍부하다. 또한 의료 윤리 이론을 바탕으로 실전 대비를 충실히 할 수 있는 전문서적이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자기소개서 확인면접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면접의 출제원리와 직결된 의료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은 이 책의 백미이다. 방과 후 수업 및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용서 의치대, 한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교재로 안성맞춤이다. 일주일간 학습할 수 있는 분량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학습 기간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고, 학습목표와 내용이 뚜렷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시준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의치대, 한의대를 목표로 하는 동아리나 소규모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충분하다. 이렇듯 이 한 권의 책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학업과 병행하면서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1때부터 읽어볼 만한 진로서 일찍부터 의대를 목표로 한 학생이라면 이 책을 읽고 진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의학도에게 필요한 자질과 인성을 평가하는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진로설계를 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참고서적란을 참고하여 자신의 독서포트폴리오를 꾸며볼 수 있을 것이고, 수리면접 문제를 통해서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요구되는 성취도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면접 준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신이 제출한 서류부터 꼼꼼하게 챙겨보고 가는 것이다. 면접관은 서류만을 통해 지원자를 인지하고 있으므로 서류에 기입된 사항들이 사실인지 파악하기 위한 질문들을 한다. 때문에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제출서류 등이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 중 대부분이 ‘아 이건 꼭 확인할 걸.’ 하며 후회를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이 제출한 서류들이다. 예상되는 면접질문 중 가장 첫 번째가 자신과 관련된 기본적인 질문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을 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섯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① 두괄식의 간단명료한 답변 ② 프로세스를 갖춘 답변 ③ 긍정적인 답변 ④ 시간을 지키는 답변 ⑤ 창의적인 답변 미국의 심리학자 메라비언 박사의 상호커뮤니케이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이 발견된다. 메시지의 전달 요소에서 ‘내용’은 겨우 7%밖에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 그렇다면 나머지 93%는? 표정이 35%, 태도가 20%이며, 무려 38%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름 아니라 ‘목소리’라고 한다. 이것이 이른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7-38-55 신화’라고도 불리는 ‘메라비언의 법칙’이다.
철학 소녀와 좀비의 탐험
한언출판사 / 도마스 아키나리 지음, 박주영 옮김 / 2013.09.15
11,000원 ⟶ 9,900원(10% off)

한언출판사청소년 철학,종교도마스 아키나리 지음, 박주영 옮김
단순히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실천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소설이다.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응용하면 길거리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닭튀김을 통해서도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선택의 순간 진정한 내가 원하는 기준과 가치관을 찾을 수 있다. 또,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알게 되면 우리는 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연애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익히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철학은 일부 철학자들의 관념적인 이론이 아니라, 우리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하는 실질적인 학문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생애 처음으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본격 철학 소설이다.프롤로그 episode 1. 억견을 깨라! 소크라테스, 사물의 본질 그리고 영혼 불멸 소크라테스와의 만남 | 철학의 소질 | 수준 높은 인생에 철학이 필요하다고? | 철학은 혼자서 할 수 없다 |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 철학 연습 |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 인생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 누구나 갖고 있는 ‘올바른 것’ | 정의에 대해 생각한다 | 억견을 깨라! | 상대주의는 쓰레기 사상? | 상대주의의 역설 | 생각하지 않으면 좀비가 된단 말이야! | 몸이 죽은 뒤에도 영혼은 존재할까? | 내부에서 파악하는 철학의 방법 | 사상의 종착지 - 회의주의 | 그리고 플라톤으로 episode 2. 이데아를 사랑하라! 플라톤, 불변의 진리 그리고 다른 차원으로의 사랑 플라톤과의 만남 |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한다 | 모든 것은 변화한다 | 육체는 영혼의 감옥? | 이 세계는 그림자에 불과한 것인가? | 이데아론과 상대주의 | 현실은 가상이다!? | 우리는 동굴 속에 있다 | 이데아와 삶의 의미 |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 남녀가 끌리는 이유 | 에로스에서 이데아로 | 사랑하는 사람은 이데아와 맞닿고 있다 | 잘하는 것과 잘못하는 것 | 아틀란티스 전설 episode 3. 행복하라! 아리스토텔레스, 최고선 그리고 인생의 목적 아리스토텔레스와의 만남 | 기계론적 자연관은 안 된다? | 목적론으로 인생을 다시 읽는다 | 인생의 목적은 최고선 | 방과 후 옥상 | 철학 좀비의 내습 | 되찾은 철학 좀비의 인간성 | 인생이 공허하다고 느끼게 하는 생각 | 쾌락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 중용으로 산다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눈을 뜨다 | 사회 속의 공통된 목적 | 개인에서 사회로 episode 4. 세계를 변화시켜라! 마이클 샌델, 공동체의 정의 그리고 세계의 앞날 상대주의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 |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 타워 진입 |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하는 정의 | 자유주의의 정의 |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 ‘선보다 정의’ 아니면 ‘정의보다 선’? | 아이 선배의 모순 | 최종 보스의 등장 | 아이 선배의 진실 | 철학과 그녀와 우리의 미래 에필로그 참고 문헌나는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그야말로 흔남 고등학생이다.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끄는 일은 하지 말고 조용히 살아가는 게 내 신조다. 어느 날 별 생각 없이 들어간 편의점에서 고대 그리스 의상을 입은 이상한 여자와 만난 이후,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너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내 앞에 갑자기 나타난 미소녀 세 자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철학 좀비가 된다고? 학생들을 모두 철학 좀비로 만들어 마음대로 세뇌시키려 하는 학생회장과 이사장.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화신인 세 자매들에게 철학을 배우다 보니, 어느새 나는 학교에 불어 닥친 커다란 음모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사립 아테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대미문의 철학 액션 배틀! [출판사 서평] “그녀는 나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스 고대 철학자 VS 소피스트 상식에 의문을 품으며 사고력을 키우는 실전 철학 소설! 나는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그야말로 흔남 고등학생이다. 어느 날 별 생각 없이 들어간 편의점에서 고대 그리스 의상을 입은 이상한 여자와 만난 이후,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너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내 앞에 갑자기 나타난 어여쁜 세 자매 소녀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철학 좀비가 된다고? 그리고 학생들을 모두 철학 좀비로 만들어 마음대로 세뇌시키려 하는 학생회장과 이사장.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화신인 세 자매들에게 철학을 배우다 보니, 어느새 나는 학교에 불어 닥친 커다란 음모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사립 아테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대미문의 철학 액션 배틀! “철학이 나랑 무슨 상관이야?” 고대 그리스 철학을 알면 지금 내가 고민하는 문제들의 답이 놀랍도록 명확해진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실천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소설이다.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응용하면 길거리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닭튀김을 통해서도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선택의 순간 진정한 내가 원하는 기준과 가치관을 찾을 수 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알게 되면 우리는 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연애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익히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철학은 일부 철학자들의 관념적인 이론이 아니라, 우리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하는 실질적인 학문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생애 처음으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본격 철학 소설이다.“네 인생은 지금 이대로 괜찮니?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뭐, 그래도 역시 이대로 괜찮다고 하면서 또다시 똑같이 반복하며 고민하겠지. 그런데 말이야. 철학을 하면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어.”역시 종교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철학은 이상한 논리를 펴는 거니까, 그냥 쉽게 이상한 여자라고 결론지었다.“에이, 그런 건 도움이 안 돼요. 철학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잖아요. 지금은 과학의 시대라고요.”홍보 모델 같은 여자는 30년 정도 푹 썩힌 쓰레기를 보는 것 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어휴……, 저기 말이야. 과학으로 생활이 풍요로워져도 인간은 마음이란 걸 갖고 있어. 로봇이 아니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야. 왜 태어나고 왜 죽는지,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자기 삶의 방식을 정해 놓지 않으면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갈 뿐이야.” “우리들이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하기는 해도 아름다운 행위라든지,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말 등은 확실한 형체를 갖고 있지 않아. 그럼 다시 물어볼게. 아름다움이란 뭐지?”“…….”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이제 좀 알겠나 보구나. 아름다운 행위의 아름다움 그 자체는 보이지 않는 거야. 따라서 아름다움 그 자체는 아름다운 사물 등과는 다른 존재인 거지. 그러면 시대에 따라서 아름답다는 형태가 변하는데,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각에서 그 아름다움의 자체도 변할까? 음. 우선 지금까지의 문답을 통해서 너는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의 본질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아름다움에 대해 골몰해 있었다니! 내 생각의 모순을 그녀가 지적해 준 덕분에 나는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의 폭이 조금이나마 넓어졌다. 내 내면에 있었던 것을 깨우치게 해주는 것. 이것이 문답이라는 걸까? “연애하는 사람은 자연과 이데아에 맞닿게 돼 있어.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이데아를 느끼는 거지. 이데아는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어서 만들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고,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도 않으니까.”연애가 이데아와 연결이 되는구나. 분명히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란 그 자체가 이데아 같다. 사람은 이러한 것을 찾는다고 하는, 가장 알기 쉬운 예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조금 이데아가 현실로 느껴지네.머리 위에서 마리의 부드럽게 녹아드는 목소리가 들렸다.“철학을 통해서 이데아에 있는 진정한 진리와 선, 그리고 아름다움을 깨달은 사람은 더욱 멋진 사랑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분명 그 경지에 이르려면 영혼의 수준이 높아야겠지. 그들은 육체의 결합보다 더 높은 수준에 있는 영혼과의 결합이 견고하고 고결하다고 생각해.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이 플라토닉 러브라는 거야.”왜 그럴까. 정말 행복하다. 이런 장면에서 여자아이한테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줄이야. 내 인생에서 또 다시 이런 날이 올까. 시간이 이대로 멈춰서 이 순간이 영원하다면.
조중훈처럼
FKI미디어 / 고수정 지음, 유재천 감수 / 2013.10.24
12,500원 ⟶ 11,250원(10% off)

FKI미디어청소년 역사,인물고수정 지음, 유재천 감수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9권.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9권은 세계적인 종합 수송 그룹인 한진그룹의 창업자 조중훈 회장의 역동적인 삶과 기업가정신 이야기를 담고 있다.1. 조중훈의 대한민국 로드맵 로드맵 1. 길을 찾아라 길 위에 선 청년 세상의 길을 찾아라 * 조중훈의 성공법칙 1 : 매의 눈을 가져라! 로드맵 2. 길을 개척하라 길을 향한 꿈의 지도 해외 상공을 나는 태극 날개 * 조중훈의 성공법칙 2 : 사업은 타이밍이다! 로드맵 3. 길을 닦아라 땅길, 하늘길, 바닷길이 하나로 물류의 새 역사를 쓰다 * 조중훈의 성공법칙 3 : 처음엔 지더라도 나중에 이기면 된다! 2. 성공하는 CEO의 비상 원리 원리 1. 선택과 집중의 철학 최선을 선택하라 수송업에 대한 집념 * 조중훈의 성공법칙 4 : 수송 외길, 한 가지에 집중하라! 원리 2. 수송보국, 나라가 먼저다 나라의 길을 함께 열다 한국인의 가슴에 품은 세계 * 조중훈의 성공법칙 5 : 수송보국, 기업보다 나라가 먼저다! 원리 3. 경영에 날개를 날아라 창의 경영 인재 경영의 날개를 달고 아름다운 퇴진 * 조중훈의 성공법칙 6 : 사업은 예술이다! 3. 조중훈 할아버지, 질문 있습니다!길은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역사와 문명, 산업이 움직이는 통로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이 전쟁을 겪고 가난과 배고픔 등의 어려운 상황을 견디면서 세계가 놀랄 만큼 산업 성장을 이루게 된 데에는 ‘길’의 역할이 컸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빠른 시일 내에 산업 강국, 물자와 사람을 옮기는 '물류 수송 강국'이 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이 한진그룹의 조중훈 회장이다. - 본문 중에서 책 소개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www.fkimedia.co.kr)가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제9탄 <조중훈처럼 - 땅과 하늘과 바다의 길을 연 대한민국 수송계의 거목>은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세계적인 종합 수송 그룹인 한진그룹의 창업자 조중훈 회장의 역동적인 삶과 기업가정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는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세계적인 종합 수송 그룹을 세우기까지 조중훈 회장은 1920년에 태어나 2002년 타계하기까지 한평생 ‘수송 외길’을 걸으며 국내 최대 종합 수송 그룹인 ‘한진그룹’을 일으킨 대한민국 수송계의 거인이다. 그는 해방 직후인 1945년, 항구의 물동량이 많아지기 시작하던 때 인천 지역에 조그마한 간판(‘한진상사’) 하나를 내걸고 운송 회사를 시작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다섯, 가진 것이라곤 트럭 한 대뿐이었다. 비록 트럭 한 대로 시작했지만 조중훈 회장은 ‘신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반을 쌓아 갔다. 이후 6.25전쟁의 풍파로 빈손이 되어 다시 원점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타고난 사업 감각으로 위기 속에서 길을 찾았고 미군과 군수 물자 수송 계약을 체결하며 단기간에 한진상사를 국내 최대의 육상 운송 회사로 성장시켰다. 1969년에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던 국영 기업인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하며 항공 사업을 시작했다. 인수 당시 제대로 된 비행기는커녕 노선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때 조중훈 회장은 과감히 초대형 항공기인 점보기를 들이고, 끊임없이 다른 나라의 문을 두드리며 항공 노선을 개척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조중훈 회장이 대한항공을 ‘민족의 날개’로 만들겠다는 국가적인 사명을 띠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태극 마크가 새겨진 국적기를 타고 해외 곳곳을 오고갈 수 있었다. 조중훈 회장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1977년에는 해운 회사인 ‘한진해운’을 설립했다. 해상 운송으로 세계 물류의 흐름이 이어질 것을 예측했던 그는 당시 획기적이었던 컨테이너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며 우리나라 해운.물류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컨테이너 전용 선사로 거듭난 한진해운은 이후 공격적인 노선 개발, 다양한 물류망 구축을 통해 세계 일류 해운사로 우뚝 섰다. 1989년에는 대한조선공사를 인수, ‘한진중공업’을 설립하며 조선업에 도전하기도 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진리를 삶으로 오롯이 증명한 수송왕 땅,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길을 개척하는 데 한평생을 바쳤던 조중훈 회장은 수송업을 통해 나라에 이바지하겠다는 ‘수송보국(輸送報國)’을 자신의 신념처럼 여겼다. 그는 “수송업은 인체의 혈관과 같다”고 말하며, 우리나라가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하고 있던 시기에 산업과 경제를 원활히 돌게 하는 대한민국의 혈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러 인사들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맺었던 조중훈 회장은 경제사절단으로서 국교 협정을 돕는 등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을 잇는 다리를 만드는 데도 혼신을 다했다. 평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조중훈 회장은 교육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한국항공대학, 인하공대 등을 인수하며 1979년 정석학원을 설립, 장학 재단을 만들면서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일꾼을 양성하는 데에도 이바지했다. 1988년에는 국내 최초로 사내대학을 만들면서 사내 인재 양성에 힘썼다. 이처럼 조중훈 회장은 남이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없던 길을 개척했던 창의적인 기업가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준 조중훈 회장처럼 청소년들이 <조중훈처럼>을 읽은 뒤, 큰 꿈을 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
어딜 펴도 과외쌤 수학 1 지수로그편
오르비 / 송민아 (지은이) / 2023.04.18
15,800

오르비청소년 학습송민아 (지은이)
평가원 2-4점 지수로그 단원 71문항을 엄선하였다. 풀이를 봐도 이해가 쉽게 되지 않을 때, 그 때의 막막함을 줄여주기 위해서 풀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고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했다. 문제를 풀 때 필요한 개념이 충분히 학습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풀이에 사용된 개념들을 같이 볼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고, 문제를 풀 때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연관된 풀이와 개념은 같은 색상으로 표시해주었다.차 례 1 제 0 장 머리말 2 제 1 장 거듭제곱근과 지수법칙 3 제 2 장 로그의 성질 11 제 3 장 정수론과 지수로그 20 제 4 장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 25 제 5 장 지수로그와 역함수 45 제 6 장 지수로그함수와 이차함수 52 제 7 장 지수로그방정식과 지수로그부등식 55 제 8 장 지수로그 실생활 79 제 9 장 빠른 정답 88전자책 링크) https://docs.orbi.kr/docs/11065 평가원 2-4점 지수로그 단원 71문항을 엄선하였습니다. 1. 혼자 공부할 때, 풀이를 봐도 이해가 쉽게 되지 않을 때, 그 때의 막막함을 줄여주기 위해서 - 풀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고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2.문제를 풀 때 필요한 개념이 충분히 학습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 풀이에 사용된 개념들을 같이 볼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습니다. 3.문제를 풀 때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 연관된 풀이와 개념은 같은 색상으로 표시해주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외롭지 않도록, 많지 않은 문제지만 책 한 권이 끝날 때에는 지수로그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이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큰글자도서)
서해문집 / 정명섭, 신여랑, 이상권, 박경희, 윤혜숙 (지은이) / 2020.09.15
25,000

서해문집청소년 문학정명섭, 신여랑, 이상권, 박경희, 윤혜숙 (지은이)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청소년소설 작가 다섯 명이 의기투합했다.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까지,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3·1운동 현장을 소설로 담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만세운동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한 청소년들 이야기를 소설집 형태로 엮자는 데 다섯 작가 모두 뜻을 모았고, 이 소설집은 그 결과물이다. 특히, 각 소설 끝에 작가들이 소설의 중심이 된 만세운동과 그 후 이야기를 짤막하게 덧붙여, 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이야기와 만세운동 현장의 현재 모습을 잘 이어서 보여 준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실은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작가들의 글과 함께 읽으면 좀 더 입체적으로 3·1운동을 이해할 수 있다.책을 펴내며 피로 새겨진 이름, 윤혈녀_ 정명섭 1919년 3월 10일 #전라도 광주 열다섯, 홍련_ 신여랑 1919년 3월 21일 #제주도 조천 봄바람 스치는 남바위를 쓰고_ 이상권 1919년 3월 29일 #경기도 용인 통영의 꽃, 국희_ 박경희 1919년 4월 2일 #경상도 통영 끝나지 않는 아침_ 윤혜숙 1919년 4월 3일 #강원도 홍천 부록 |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100년 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를 외친 사람들 그 중심에 청소년이 있었다 다섯 작가가 소설로 담은 방방곡곡 3·1운동 이야기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여섯 번째 책.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청소년소설 작가 다섯 명이 의기투합했다.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까지,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3·1운동 현장을 소설로 담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만세운동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한 청소년들 이야기를 소설집 형태로 엮자는 데 다섯 작가 모두 뜻을 모았고, 이 소설집은 그 결과물이다. 특히, 각 소설 끝에 작가들이 소설의 중심이 된 만세운동과 그 후 이야기를 짤막하게 덧붙여, 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이야기와 만세운동 현장의 현재 모습을 잘 이어서 보여 준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실은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작가들의 글과 함께 읽으면 좀 더 입체적으로 3·1운동을 이해할 수 있다. 서울 탑골공원, 천안 아우내장터, 수원 제암리 등 이미 많이 알려진 곳과 답사가 불가능한 북한 지역을 제외하고 각 작가들과 연관이 있는 지역이면서, 학생·해녀·기생·농부·노동자 등 다양한 신분의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만세운동 현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결정한 곳이 경기도 용인, 강원도 홍천, 전라도 광주, 경상도 통영, 제주도 조천이었다. _ 〈책을 펴내며〉 중에서 우리는 오늘 조선(우리나라)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우리나라 사람)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_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중에서 전라도 광주, 제주도 조천, 경기도 용인, 경상도 통영, 강원도 홍천 학생, 해녀, 농민, 기생, 노동자 다양한 신분으로 곳곳에서 만세를 외친 사람들 소설로 되살아난 100년 전 그들의 이야기 피로 새겨진 이름, 윤혈녀_ 1919년 3월 10일 #전라도 광주 정명섭 작가는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다루었다. 당시 광주에서는 수피아여학교와 숭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이어졌다. 이 소설에서는 실존 인물인 수피아여학교 학생 윤형숙과 최수향, 그리고 교사인 박애순과 진신애를 중심으로 만세운동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소설의 주인공인 윤형숙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헌병이 휘두른 칼에 한쪽 팔을 잃고, ‘혈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야기는 당시 일본의 탄압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잘 보여 준다. 열다섯, 홍련_ 1919년 3월 21일 #제주도 조천 제주도 조천 지역에서 3월 21일부터 나흘간 벌어진 조천 만세운동을 소설로 쓴 신여랑 작가는 당시 운동을 주도했던 김시범과 그의 조카 김장환이라는 실존 인물에 주인공인 해녀 홍련과 주변 인물 이야기를 잘 엮어 냈다. 그중에서도 홍련과 할머니,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제주 사투리와 해녀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 내, 당시 제주 지역 해녀들의 삶과 전통뿐만 아니라 그런 그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모습과 감정도 생생하게 전해 준다. 봄바람 스치는 남바위를 쓰고_ 1919년 3월 29일 #경기도 용인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는 농민들이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작품의 배경이 된 광교산 자락 고기리(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는 주민들이 이불 홑청을 뜯어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통문을 돌려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상권 작가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년 기철을 비롯한 마을 주민 대부분은 대대로 농사를 지어 온 사람들이고, 주요 소재로 활용한 남바위는 그런 마을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만세운동에 참여한 농민들이 느꼈을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통영의 꽃, 국희_ 1919년 4월 2일 #경상도 통영 3·1운동에 참여한 여러 신분 중에서 기생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경상도 통영에서는 기생조합 소속이던 이국희와 정홍도가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진 만세운동에서 크게 활약했다. 박경희 작가가 주목한 두 주인공, 이국회와 정홍도는 실존 인물로서 당시 치열했던 만세운동의 모습과 기생의 삶을 잘 보여 준다. 특히 집안 빚을 갚기 위해, 기생 생활 동안 모은 재산을 털어 만세운동에 참여한 두 사람의 헌신과 희생이 만세운동의 열기와 함께 소설로 되살아나 감동을 전한다. 끝나지 않는 아침_ 1919년 4월 3일 #강원도 홍천 강원도 홍천 지역에서는 4월 초 사흘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윤혜숙 작가는 그중에서도 4월 3일 일어난 물걸리 동창 만세운동을 소설로 풀어냈다. 당시 그 지역에서 마방을 운영하던 노동자이면서 정신적 지주였던 실존 인물 김덕원과 마방 일꾼인 소년 유근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특히 3·1운동 이전부터 이후까지 지역에서 항일운동을 계속한 김덕원과 마을 주민들의 모습은,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작은 독립운동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과수원 쪽에서 요란한 총소리가 들려오자 자갈밭으로 끌려온 사람들은 흠칫 몸을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