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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독서법
자음과모음 / 김선영 (지은이) / 2022.12.01
13,500원 ⟶ 12,15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김선영 (지은이)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김선영 작가의 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집필 활동을 하며 작가가 소중하게 모아 왔던 기억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바람의 독서법>은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기억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다. 소설에는 특정한 글자가 눈에 띄는 신비한 능력이 생긴 아이가 등장하는 표제작 「바람의 독서법」을 비롯하여 친구와 오랜 시간 오해가 쌓여 학교 가는 것이 두려운 아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다 난타 반에 들어가고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게 된 아이, 이모이자 동생의 죽음 이후 단둘이 떠난 유럽 여행에서 그간 쌓인 마음속 응어리를 푸는 모녀, 어떤 것을 수집하는 데에 중독된 모자 등 다양한 삶 속의 한 과정을 각자의 속도로 살아 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해가 뜨기 전 밤이 가장 어둡듯, 마음속에 품고 있던 고민이 터지기 직전 그들의 삶은 가장 고될지도 모른다. 다음 발걸음을 뗀 그들이 바라본 하늘에 어슴푸레하게 빛이 밝아 왔던 것처럼 이 책을 읽은 모두에게도 그 빛이 닿을 것이다.바깥은 준비됐어 바람의 독서법 흔들리는 난타 나는 잘 지내 중독 작가의 말언젠가는 찾아올 봄날을 기다리며 켜켜이 쌓아 가는 기억과 마음 “바람은 잠깐 머물다 갈 것이다” 『바람의 독서법』은 다섯 편의 소설을 통해 삶에서 가장 큰 변동이 일어나는 시기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그중 표제작 「바람의 독서법」은 작가가 그간 끊임없이 고찰해 왔던 ‘시간’에 대한 이야기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주인공은 성적 강박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를 방에 가둔 형을 두었고, 형에게 했던 것과 달리 엄마가 자신을 방임하는 것에 있어서 내심 서운함을 느끼지만, 지금의 자유로움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방문했던 박물관에서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때부터 시험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문장에 빛이 난다거나, 정답인 글자가 꿈틀거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인공은 변화한 제 삶이 어쩐지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느낀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어 봐도 주인공은 예전처럼 편안하지 않다. “너, 거기서 뭐 하는 거니?” 나는 그것에 답하기 위해 박차고 나왔을 뿐이다. 다섯 편의 소설 속 살아가는 인물들의 세계는 대부분 평범하다. 다루고 있는 고민 역시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것들이다. 그런 평범함 속에서 반짝거리고 있는 작가의 상상력이 독자에게 닿는 순간, 이야기는 한 단계 더 깊은 차원으로 독자를 끌고 들어간다. 그때부터 독자는 그들 고유의 삶을 눈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게 된다. 작가가 들려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는 아주 자연스럽고 내밀한 이야기들로 꾸려져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고민을 지나쳐 왔거나, 지나치고 있거나, 앞으로 지나칠 것이다.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비바람이 불면 시냇물이 범람하듯 우리의 삶에도 그런 날들은 분명히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의 우리도 우리였다는 것을, 그때의 치열함과 흔들림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됐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이 소설은 그런 모두의 눈부신 청춘을 응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람길을 내어 준다. 바람이 머물고 지나간 곳에 남은 것은 내일을 향한 발걸음이다. “자기 안의 그림자로 세상을 본다는 말이 있어. 아마 우리 모두 그럴 거야. 누구나 버겁지 않을까 겁도 나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이 그림, 엄마한테 보여줘도 될까?”“아뇨.”난 단박에 안 된다는 말을 붙였다.“그래? 알았어. 내일도 보초 서러 올 거지?”“네? 네. 가면 되나요?”오늘도 별로 한 건 없다. 비둘기 알을 지키면서 알과 박쥐를 그린 게 다였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이 시원해진 것도 같았다. 특히 박쥐를 그릴 때 그랬다. 어쩌면 500년 전에 불었던 야시장의 밤바람이 잠깐 나에게 당도한 건지도 모른다. 바람은 시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달려와 잠시 내게 머물렀을 것이다. 밤바람 속에 댕기 머리를 휘날리며 서책 심부름을 하던 소년의 간절한 기원이 나에게 당도한 것일지도 모른다. 까막눈을 면하고 싶던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이 나에게 도착한 것일 수도 있다. 어떤 이의 간절한 기원이 티베트 고원을 넘어 바람을 타고 나에게 닿아 글자 크기가 달라지고 빛이 난 것일 수도 있다.그때 바람이 나에게 이렇게 물은 건지도 모른다.“너, 거기서 뭐 하는 거니?”나는 그것에 답하기 위해 박차고 나왔을 뿐이다.바람은 잠깐 머물다 갈 것이다.
알고리즘 탐정 프랭크
프리렉 / 제러미 쿠비카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 2020.05.13
15,000원 ⟶ 13,500원(10% off)

프리렉청소년 과학,수학제러미 쿠비카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경찰을 혼란에 빠뜨린 문서 도난 사건. 범인 검거는 오직 프랭크 런타임의 탐색 능력에 달려 있다. 전직 형사인 사설탐정 프랭크는 특기인 알고리즘 탐색을 십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프랭크는 이진 탐색으로 밀수선을 뒤지고, 탐색 트리로 스파이의 꼬리를 쫓는 것은 물론, 깊이 우선 탐색으로 감옥에서 탈출하며, 우선순위 큐로 은신처의 자물쇠를 따기도 한다. 아는 체하길 좋아하는 신참 형사 노테이션, 어딘가 어설픈 견습 마법사 삭스와 함께 최상 우선 탐색을 이용해 어둡고 깊은 음모를 밝혀 나간다. 각 장마다 새로운 알고리즘 개념과 매치된 짜릿한 트릭을 소개하여 논리적 사고를 돕는 한편, '드레커 교수의 강의 노트'로 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을 제시해 알고리즘 기초를 부족함 없이 즐겁게 접할 수 있게 하였다.감사의 말 독자에게 등장인물과 배경 1장 뜻밖의 의뢰 2장 천리 길도 탐문부터 -완전 탐색 알고리즘- 3장 크래녹 농장의 수상한 수레 -배열과 인덱스- 4장 광고판의 비밀 암호 -문자열- 5장 이름 없는 배의 이름을 묻다 -이진 탐색 Ⅰ 6장 항해 일지를 보는 방법 -이진 탐색 Ⅱ- 7장 목숨을 건 탈출 -알고리즘 번형- 8장 삭스 등장 9장 진흙 벽 항구와 헤진 밧줄 섬 -역추적 탐색- 10장 쇠반지 교도소로 -너비 우선 탐색- 11장 버려진 감옥의 비밀 -깊이 우선 탐색- 12장 카페테리아의 추억 -스택과 큐 Ⅰ- 13장 되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 -스택과 큐 Ⅱ- 14장 삼총사 총출동! -병렬 알고리즘- 15장 커피가 없어서 -반복 심화 탐색- 16장 망토학 같이 훌륭한 학문 -역 인덱스- 17장 특명, 미행꾼을 쫓아라 -이진 탐색 트리 Ⅰ- 18장 함정에 빠진 사설탐정 -이진 탐색 트리 Ⅱ 19장 가장 의심스러운 사람은? -이진 탐색 트리 Ⅲ- 20장 견습 마법사의 좌충우돌 마법 수업 -이진 탐색 트리 IV 21장 소탐대실 -이진 탐색 트리 V- 22장 기록 보관실과 사라진 문서 -트라이 자료구조- 23장 유능한 탐정의 영업비결 -최상 우선 탐색- 24장 신참의 과도한 의욕 -우선순위 큐- 25장 이 비밀번호만이 내 희망 -자료구조와 탐색- 26장 깊어 가는 밤, 안개 속 수수께끼 -휴리스틱- 27장 만만치 않은 사무실 쟁탈전 우승자 -히프- 28장 모든 단서와 실마리가 한곳으로 -효율적 알고리즘의 핵심- 29장 마침내, 사건 종결 에필로그 -어쩌다 보니 탐색이 전문- 삭스가 알려 주는 알면 더 재미있는 컴퓨팅 +α불명예 퇴직한 전직 형사이자 하드보일드 사설탐정 제일가는 탐색 전문가, 프랭크 런타임! 미로 감옥과 수수께끼의 암호 그리고 거대한 배후 마법 왕국을 위기에서 구할 유일한 열쇠, 알고리즘! 경찰을 혼란에 빠뜨린 문서 도난 사건. 범인 검거는 오직 프랭크 런타임의 탐색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전직 형사인 사설탐정 프랭크는 특기인 알고리즘 탐색을 십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프랭크는 이진 탐색으로 밀수선을 뒤지고, 탐색 트리로 스파이의 꼬리를 쫓는 것은 물론, 깊이 우선 탐색으로 감옥에서 탈출하며, 우선순위 큐로 은신처의 자물쇠를 따기도 합니다. 아는 체하길 좋아하는 신참 형사 노테이션, 어딘가 어설픈 견습 마법사 삭스와 함께 최상 우선 탐색을 이용해 어둡고 깊은 음모를 밝혀 나가는 프랭크와 함께하세요! 이 책은 각 장마다 새로운 알고리즘 개념과 매치된 짜릿한 트릭을 소개하여 논리적 사고를 돕는 한편, '드레커 교수의 강의 노트'로 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을 제시해 알고리즘 기초를 부족함 없이 즐겁게 접할 수 있게 합니다. 컴퓨터 과학 입문 학생과 추리 소설 매니아 모두에게 완벽한 단 한 권! 는 알고리즘 학습에 재미있는 반전을 더할 것입니다. 단서 하나. 알고리즘으로 범인을 잡는다고?! 탐정 소설과 컴퓨터 과학의 만남! 기본적으로 이 책은 마법 왕국의 사설탐정 프랭크 런타임이 경찰서 기밀 유출 사건의 수사를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탐정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컴퓨터 과학의 연산 사고와 탐색 알고리즘의 어려운 연산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책입니다. 범인과 단서 추적을 알고리즘적으로 풀어 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연산 개념 뒤에 숨겨진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비컴퓨터 분야에서 연산 개념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단서 둘. 끝없이 마주치는 선택의 순간, 한 순간의 선택이 수사의 향방을 가른다! 효율적 알고리즘의 핵심은 정보다! 구글의 선임 기술자인 저자는 탐색 알고리즘을 큰 범주로 나누어서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연산 접근법을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제시합니다. 그뿐 아니라, 알고리즘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친절한 그래픽들이 어렵지 않게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료구조와 배치를 고려하여 알맞은 탐색 알고리즘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그 선택은 정보에 입각한 것이어야 한다는 컴퓨터 과학의 기본 상식을 누구나 체득할 수 있도록 풀어 내는 이야기 솜씨가 일품입니다. 단서 셋. 알고리즘이 모든 것의 기본인 마법 왕국의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의 배경은 가상의 판타지 왕국입니다. 컴퓨터 과학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첨단의 SF보다는 중세의 판타지를 채택하여 훨씬 부드럽게 알고리즘의 기본 개념을 접할 수 있게 합니다. 전직 형사이자 사설탐정인 프랭크 런타임, 신참 열혈 경찰 엘리자베스 노테이션 그리고 천방지축 견습 마법사 삭스의 모험을 따라 가 보세요. 위험한 3비트 골목길, 썩은 생선 냄새가 진동하는 USB 항구, 위험천만한 이진 사다리 함정, 근무일 수에 따라 쟁탈전을 벌이는 경찰 대학의 교수 건물까지… 색다른 배경에서 벌어지는 알고리즘 이야기들은 탐색 알고리즘이 단지 컴퓨터 과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지루하고 따분한 설명이 아닌,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풀며 이야기를 따라가면 기초 알고리즘과 컴퓨터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2. 친절한 그래픽 삽입! 줄줄이 어려운 글은 NO! 힘들게 더듬지 않아도 명쾌한 그래픽으로 어려운 탐색 기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이야기의 몰입을 도와줄 풀 채색 일러스트로 신비한 마법 왕국에서의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노크도 없이 문이 열렸다. 삐걱대는 경첩 소리로 누가 왔음을 알 수 있을 뿐이었다.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
학교도서관저널 / 류대성 외 엮음 / 2017.09.15
13,000

학교도서관저널청소년 인문,사회류대성 외 엮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마중물 독서' 2권. 인간이 겪는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에세이, 칼럼, 편지글, 인터뷰, 대자보 등 사랑과 우정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남녀 간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오랜 세월 서로를 보듬어온 노년의 사랑, 조금 이해하기 힘든 예술가들의 비범한 사랑, 자식을 향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의 얼굴을 보여준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며 주옥하는 명곡의 영감을 준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 패티 보이드의 삼각관계, 신영복과 나이를 초월한 진실한 우정을 나눴던 소년들의 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다.머리말 | 책과 멀어진 그대에게 1부 사랑에 대하여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_진모영 당신은 나를 사랑하면 안 됩니다?_백영옥 별_알퐁스 도데 여든 살의 청년_김자야 아름다운 노래로 승화된 세기의 삼각관계_안재필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_공지영 헬렌 올로이_레스터 델 레이 2부 우정에 대하여 우정_피천득 그리스인의 우정_박경철 박지원과 홍대용의 외국인 사귀기_강명관 우정은 명사가 아니라 영원히 움직이는 동사_정여울 청구회의 추억_신영복 평화를 이해하는 방식_김중미 백탑 아래서 벗들과_안소영 호텔 니약 따_김애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마중물 독서’ 2권. 인간이 겪는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부 ‘사랑에 대하여’는 남녀 간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오랜 세월 서로를 보듬어온 노년의 사랑, 예술가들의 비범한 사랑 등 다양한 사랑의 얼굴을 보여준다. 2부 ‘우정에 대히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며, 때로는 연인 간의 사랑보다 우리를 살뜰히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우정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책 읽기가 안드로메다만큼 멀게 느껴지는 그대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마중물 독서’ 시리즈 출간! 소설, 에세이부터 칼럼, 편지글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 수록!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부모님께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던 꼬마였을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책과 멀어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굳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에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포함한 인류사의 모든 지식과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다. 동시대 사람들 또는, 그 이전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이런 것들을 간접체험함으로써 삶의 위기에 대처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기획위원인 류대성, 왕지윤, 서영빈은 오직 시험 공부만을 위한 책 읽기에 지친 청소년들과 바쁜 일상에 쫓겨 책과 멀어진 성인들을 즐겁고 유익한 책 읽기의 길로 인도해줄 책을 펴내기로 뜻을 모았다. 이렇게 기획된 ‘마중물 독서’ 시리즈는 사람들 사이에서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이별, 만남, 사랑, 우정, 배움, 미래 등 인생에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될 주제들을 소설과 에세이, 칼럼, 편지글, 대자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쓴 글들을 수록했다. 무엇보다 책 읽기를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조차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주제별로 모으고 골랐다. 각각의 단편들이 끝나는 지점에는 작가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작가 소개’와 글을 이해하는 데 길라잡이가 될 만한 포인트를 제시해 주는 기획위원들의 감상평(‘느낌들’)을 덧붙였다. 1권 『이별과 만남에 대하여』, 2권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 3권 『배움과 미래에 대하여』까지 세 권을 필두로 앞으로도 후속 도서가 꾸준히 출간될 예정이다. 여유로운 시간에 짧은 글을 한 편씩 읽다 보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인간사와 세상사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책 읽기를 돕기 위한 마중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징검다리로 이 책을 활용해 보자. 가볍게 시작한 독서가 보다 깊고 넓은 독서의 길로 당신을 인도해줄 것이다. 서로를 향한 진실한 마음이 전하는 행복 2권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에서는 인간이 겪는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부 ‘사랑에 대하여’는 남녀 간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오랜 세월 서로를 보듬어온 노년의 사랑, 평범한 사람들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예술가들의 비범한 사랑, 자식을 향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의 얼굴을 보여준다. 사랑의 유통기한을 논하는 오늘날, 오랜 시간 서로를 보듬으며 믿음과 사랑을 가꾸어온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며 주옥하는 명곡의 영감을 준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 패티 보이드의 삼각관계 이야기 등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려 보는 걸 어떨까. 2부 ‘우정에 대하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며, 때로는 연인 간의 사랑보다 우리를 살뜰히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우정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신영복과 나이를 초월한 진실한 우정을 나눴던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구회의 추억」, 인류애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공유한 이라크 어린이 무하마드 탈리브와 한국의 전현철 어린이의 편지를 소개하는 「평화를 이해하는 방식」 등 나이와 성별, 국경을 초월한 우정 이야기를 만나보자. |지은이| 진모영(영화감독) 백영옥(소설가) 알퐁스 도데(소설가) 김자야(작가) 안재필(팝 칼럼니스트) 공지영(소설가) 레스터 델 레이(소설가) 피천득(작가) 박경철(작가) 강명관(교수) 정여울(문학평론가) 신영복(교수) 김중미(동화작가) 안소영(작가) 김애란(소설가)아가씨에게 별들의 결혼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했을 때 싱그럽고 가녀린 무언가가 가볍게 내 어깨 위로 내려앉았다. 리본과 레이스,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을 살랑이며 기대어 온 것은 잠결에 무거워진 아가씨의 머리였다. 날이 밝아 하늘의 별들이 창백해질 때까지 아가씨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가슴 깊은 곳의 떨림은 어쩔 수 없었지만 나는 그 투명한 밤으로부터 오직 아름다운 것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보호를 받으며 잠든 아가씨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다. 우리 머리 위로 별들이 양 떼처럼 조용하게 얌전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따금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곤 했다. 저 수많은 별들 중 가장 가냘프고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앉아 곤히 잠들었노라고….― 「별-프로방스 지방의 어느 목동 이야기」, 알퐁스 도데 조지는 패티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노래로도 표현했다. 바로 비틀스의 1969년도 앨범 ‘아베이 로드Abbey Road’에 수록된 「썸씽」이 그것이다. 이 노래로 조지 해리슨은 존 레논, 폴 매카트니에 비해 작곡 실력이 뒤처진다는 세간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으며 최고의 작곡가로 거듭났다. ‘그녀의 움직임에는 다른 여자들에게는 없는 무언가가 있어 나를 끌어당기죠. 나에게 사랑을 구하는 방법이 남달라요. 이제 그녀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난 그녀를 믿어요. (중략)’노랫말에 패티를 향한 조지의 따뜻한 사랑이 넘쳐흐른다. 미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는 「썸씽」을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러브송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사랑의 힘이 만든 위대한 결과물이다. ―「아름다운 노래로 승화된 세기의 삼각관계」, 안재필 나를 향한 K의 비판은 너무도 정교하고 심오해서 때로는 그 비판의 내용보다 그 비판의 논리에 홀딱 반할 정도였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건 뼈아픈 비판이었다. 그런데 그 비판의 수사학이 워낙 아름다워, 나는 그때마다 K의 현란한 말솜씨에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그 비판의 정교함을 섬세하게 곱씹다 보면, 어느새 나는 나의 치명적인 단점들을 스스로 반추해 볼 수 있었다. 내가 나의 장점 탓에 우쭐하지 않도록 무심하게 칭찬해주고, 내가 나의 결점 탓에 질식사하지 않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비판해주는 것. 그것이 나를 향한 K의 진심 어린 우정임을 깨달은 것은, 사실 서른이 훌쩍 넘은 후였다. K의 칭찬을 수없이 곡해하고, K의 비판에 수없이 상처받은 후이기도 했다. ―「우정은 명사가 아니라 영원히 움직이는 동사」, 정여울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
담소 / 전준홍.유수진 글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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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청소년 과학,수학전준홍.유수진 글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 : 공자수』는 무조건 공식을 외워 수학을 접근할 것이 아닌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용해 원리도 이해하고 공식을 적용했을 때보다 훨씬 쉬운 수학의 접근 방식을 소개한다. 수학이 제1의 포기과목이 아닌 제1의 전략과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과 부모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특강을 시작하며 공자수 선배들의 추천사 프롤로그_수포자, 공자수 선생과 수학을 걸고 내기를 하다 공자수 특강 1일차 수열의 대표 주자, 등차수열!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2일차 등차수열의 일반항, 그리고 등차중항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3일차 등차수열을 이루는 수들을 찾아라, 대칭의 원리 - 만화로 핵심만 쏙! -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 황금비(黃갏比)를 만드는 수열 : 피보나치 수열 공자수 특강 4일차 홀수의합, 가운데 숫자를 찾아라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5일차 등차수열의 Sn에 없는 것은-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6일차 합만 보고 일반항을 구하라! - 만화로 핵심만 쏙! -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Sn에 상수항이 있으면 등차수열이 아닌 이유는- 공자수 특강 7일차 뒤집으면 등차수열- 조화수열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8일차 곱하며 나아간다, 등비수열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9일차 공식다운 공식- 등비수열의 합공식 - 만화로 핵심만 쏙! -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 복리의 마술(복리법) 공자수 특강 10일차 압축파일 Σ(시그마)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1일차 수능의 단골손님, 계차수열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2일차 인생이란 무엇인가- 수열의 극한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3일차 무한수열이 수렴하면- 사칙연산가능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4일차 무한수열의 무한대를 계산하라(1) ∞아니면0 - 만화로 핵심만 쏙! -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 무한의 역사(제논의 역설) : 아킬레우스는 거북이를 이길 수 없는가- 공자수 특강 15일차 무한수열의 무한대를 계산하라(2) 다양하게 쏟아진다, 부정형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6일차 끝없이 곱한다, 무한등비수열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7일차 공비를 찾아라, 무한등비수열의 계산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8일차 끝없이 더하면 어디로 갈까- 무한급수(1) - 만화로 핵심만 쏙! 공자수 특강 19일차 더하기 빼기만 된다! 무한급수(2) - 만화로 핵심만 쏙! -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 무한급수의 극한, Menger Sponge 공자수 특강 20일차 수열과 극한의 졸업장, 무한등비급수 - 만화로 핵심만 쏙! 보너스 특강 4점 문제- 공식 없이 20초 안에 푼다! 에필로그 수포자와 공자수 선생, 내기의 승자는 누구?공식수학에서 자유로우면 수학의 길이 보인다 ‘공식수학’에서 벗어나,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을 하라. 『『공자수(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는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 것인지, 왜 그런지를 철저히 이해하게 하고, 재빨리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한다. 수학은 그런 것이 아니다. 이 책 『공자수』는 화려하고 복잡한 수식을 보여주지 않는다. 단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얘기하고 있다. 아까 물어본 걸 또 물어보고, 알 때까지 확인할 것이다. 이 책을 찬찬히 보면서 ‘아, 이게 이런 것이구나!’ 하며 자기 것으로 완전히 이해하게 할 것이다. 다른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응용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그 길을 보여줄 것이다. 수I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수많은 공식을 외우게 하기로 유명한 수열과 수열의 극한을 이 책의 단원으로 선택한 이유도, 알고 보면 그 공식들 대부분이 필요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공식이 많은 단원에서 공식 없이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 단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결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수학은 어려운 게 아니다. 다만 공식의 늪에서 허우적거린 채 빠져나오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공식을 버리자. 그리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풀어보고 또 생각하자. 그래서 친구들이 공식1, 공식2, 공식3…… 을 외우고 또 외울 때, 그 공식이 없어도 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수학을 왜 포기하는가? 수학은 공식에서만 벗어나면 멋진 과목이다. 이 책 『공자수』를 통해 자신 있고 신나는 과목의 수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 『공자수』를 만나는 순간 수학에서 ‘포기’란 배추 셀 때만 쓰게 될 것이다.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 : 02 탐구형
삼양미디어 / 오규찬, 강서희, 현선주, 오지연, 이영석, 한승배 (지은이) / 2019.06.25
15,000

삼양미디어청소년 자기관리오규찬, 강서희, 현선주, 오지연, 이영석, 한승배 (지은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 시리즈.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진로 관련 검사를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가 홀랜드 유형 검사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 심리 검사 결과로 나온 자신의 흥미 유형과 관련 직업을 받아보고 나면 그게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진로 검사 결과로 나온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 탐색 활동을 하지 않는다. 수업이나 진로 상담을 통해 관련 직업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실이고, 홀랜드 유형과 관련하여 설명된 적절한 책이 없는 점에 착안하여 현자의 진로 상담 교사 6분이 모여 만든 책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이다. 이 책에는 홀랜드 6가지 유형별로 유망 대표 직업 20개를 선정, 총 120개의 직업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미래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풀어놓았다. 또 그 직업인이 되는 경로인 '커리어 패스'도 있어서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업과 연관성이 큰 대학의 대표 학과에 대한 소개도 상세히 넣었다. 무엇보다 "이 분야로 가려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뭘 준비해야 하나요?"에 답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포트폴리오'에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교과 공부, 교외 활동 시 준비할 것을 정리하였다. '학교생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01. 가상현실 전문가 / 02. 게임 프로그래머 / 03. 나노 공학 기술자 / 04.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 05. 빅데이터 전문가 / 06. 사이버 범죄 수사관 / 07. 생명 공학 연구원 / 08. 생물학 연구원 / 09. 손해사정사 / 10. 수의사 / 11. 에너지 공학 기술자 / 12.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 13. 자동차 공학 기술자 / 14. 정보 보안 전문가 / 15. 증강현실 전문가 / 16. 천문학자 / 17. 항공우주 공학기술자 / 18. 해양 공학 기술자 / 19. 화학 공학 기술자 / 20. 환경 공학 기술자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살아간다면 일이 즐겁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많아져서 삶 자체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적성검사나 흥미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고, 이런 검사를 통하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성격과 장점,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파악하는 것이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검사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진로적성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홀랜드 검사 기법이다. <홀랜드 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가 사람의 직업적 성격 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직업의 특성이나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6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6가지 진로 유형을 ‘RIASEC 유형’이라고 하는데, RIASEC란 R형(Realistic, 실재형), I형(Investigative, 탐구형), A형(Artistic, 예술형), S형(Social, 사회형), E형(Enterprising, 기업형), C형(Conventional, 관습형)의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홀랜드 검사의 직업 유형 6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실재형(R형, Realistic): 솔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소박하고 말이 적으며 기계적인 적성이 높다. - 탐구형(I형, Investigative): 탐구심이 많고 논리적, 분석적, 합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수학적, 과학적인 적성이 높다. - 예술형(A형, Artistic):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며,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예술에 소질이 있고, 창의적인 것을 창출해 내는 재능이 있다. - 사회형(S형, Social):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남을 도와주려는 경향이 높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대인관계 능력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 기업형(E형, Enterprising): 지도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열성적이고 경쟁적이며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외향적이고 통솔력을 지니고 있으며, 언어와 관련된 적성이 높다. - 관습형(C형, Conventional): 책임감이 강하고 빈틈이 없으며, 행동을 할 때 조심스러운 면을 보인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를 좋아하고,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 사무 능력과 계산 능력이 좋다. 이 책은 각 유형별로 20가지의 유망 직업을 소개하여, 각 직업별로 해당 직업의 세계, 하는 일, 필요한 능력, 관련 학과 및 자격증, 직업 전망, 커리어패스, 대학의 관련 학과,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포트폴리오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각 권별로 소개된 직업은 다음과 같다. 01. 실재형 (R형, Realistic) 01. 건축공학 기술자 / 02. 애완동물 미용사 / 03. 재료공학 기술자 / 04. 항공기 정비사 / 05. 방사선사 / 06. 선장(항해사) / 07. 전기공학 기술자 / 08. 스포츠 트레이너 / 09. 비파괴검사원 / 10. 산업공학 기술자 / 11. 경호원 / 12. 기계공학 기술자 / 13. 피부관리사 / 14. 토목공학 기술자 / 15. 동물 조련사 / 16. 전자공학 기술자 / 17. 기상 캐스터 / 18.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 19. 치과기공사 / 20. 조선공학 기술자 02. 탐구형 (I형, Investigative) 01. 가상현실 전문가 / 02. 게임 프로그래머 / 03. 나노 공학 기술자 / 04.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 05. 빅데이터 전문가 / 06. 사이버 범죄 수사관 / 07. 생명 공학 연구원 / 08. 생물학 연구원 / 09. 손해사정사 / 10. 수의사 / 11. 에너지 공학 기술자 / 12.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 13. 자동차 공학 기술자 / 14. 정보 보안 전문가 / 15. 증강현실 전문가 / 16. 천문학자 / 17. 항공우주 공학기술자 / 18. 해양 공학 기술자 / 19. 화학 공학 기술자 / 20. 환경 공학 기술자 03. 예술형 (A형, Artistic) 01. 공연 기획자 / 02. 광고 디자이너 / 03. 메이크업 아티스트/ 04. 뮤지컬배우 / 05. 바리스타 / 06. 보석 디자이너 / 07. 사진작가 / 08. 성우 / 09. 쇼핑 호스트 / 10. 시각 디자이너 / 11. 웹툰 작가 / 12. 이미지 컨설턴트 / 13. 일러스트레이터 / 14. 자동차 디자이너 / 15. 작곡가 / 16.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 17. 큐레이터 / 18. 패션 코디네이터 / 19. 푸드 스타일리스트 / 20. 플로리스트 04. 사회형 (S형, Social) 01. 노무사 / 02. 미술 치료사 / 03. 범죄 심리 분석관 / 04. 상담 전문가 / 05. 소방관 / 06. 안경사 / 07. 언어 치료사 / 08. 웃음 치료사 / 09. 웨딩 플래너 / 10. 유치원 교사 / 11. 음악 치료사 / 12. 응급 구조사 / 13. 임상 심리사 / 14. 작업 치료사 / 15. 장례 지도사 / 16. 직업 상담사 / 17. 파티 플래너 / 18. 한의사 / 19. 호스피스 / 20. 호텔 컨시어지 05. 기업형 (E형, Enterprising) 01. 검사 / 02. 경기 심판 / 03. 교도관 / 04. 국제회의 전문가 / 05. 국회 의원 / 06. 기자 / 07. 도선사 / 08. 마케팅 전문가 / 09. 방송 작가 / 10. 소믈리에 / 11. 스포츠 에이전트 / 12. 아나운서 / 13. 여행 안내원 / 14. 영화감독 / 15. 외환 딜러 / 16. 카레이서 / 17. 통역사 / 18. 판사 / 19. 펀드 매니저 / 20. 항공기 조종사 06. 관습형 (C형, Conventional) 01. 스포츠 마케터 / 02. 식품 공학 기술자 / 03. 약사 / 04. 웹 마스터 / 05. 전자 상거래 전문가 / 06. 정보 보호 전문가 / 07. 통신 공학 기술자 / 08. 투자 분석가 / 09. 항공 교통 관제사 / 10. 헤드헌터 / 11. 환경 컨설턴트 / 12. 회계사 / 13. 감정 평가사 / 14. 관세사 / 15. 네트워크 엔지니어 / 16. 물류 관리사 / 17. 법무사 / 18. 변리사 / 19. 보험 계리사 / 20. 세무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진로 관련 검사를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가 홀랜드 유형 검사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 심리 검사 결과로 나온 자신의 흥미 유형과 관련 직업을 받아보고 나면 그게 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진로 검사 결과로 나온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 탐색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수업이나 진로 상담을 통해 관련 직업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실이고, 홀랜드 유형과 관련하여 설명된 적절한 책이 없는 점에 착안하여 현자의 진로 상담 교사 6분이 모여 만든 책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입니다. 이 책에는 홀랜드 6가지 유형별로 유망 대표 직업 20개를 선정, 총 120개의 직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미래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풀어놓았습니다. 또 그 직업인이 되는 경로인 ‘커리어 패스’도 있어서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업과 연관성이 큰 대학의 대표 학과에 대한 소개도 상세히 넣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분야로 가려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뭘 준비해야 하나요?”에 답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포트폴리오’에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교과 공부, 교외 활동 시 준비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학교생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교양 백과사전 : 세계 교양 편
팬덤북스 / 김옥림 (지은이)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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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북스청소년 인문,사회김옥림 (지은이)
10대들이 즐겁게 지식을 기르고 쌓을 수 있도록, 10대들이 꼭 알아두었으면 하는 세계 문학, 세계 인물, 세계 철학사상, 세계 학문, 세계 역사, 그리고 세계 고전 총 6가지 분야를 조목조목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의 결정체를 모은 한 권의 지식교양 백과사전으로서 가치 있게 활용될 것이다.프롤로그 10대를 위한 지식수업 CHAPTER 1 명쾌하고 감동적인 글 _ 세계 문학 변신 | 적과 흙 | 좁은 문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수레바퀴 밑에서 | 베니스의 상인 | 아버지와 아들 | 폭풍의 언덕 | 인간의 굴레 | 동물농장 |천로역정 | 주홍 글씨 | 백경 | 톰 아저씨의 오두막 | 마지막 잎새 | 테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양철북 | 부활 | 가보지 못한 길 | 이런 사랑 | 노인과 바다 | 돈키호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별 | 크리스마스 캐럴 | 목걸이 | 미운 오리 새끼 | 기탄잘리 | 작은 아씨들 | 고리오 영감 | 왕자와 거지 CHAPTER 2 세상의 중심에 선 사람들 _ 세계 인물 버락 오바마 | 이사도라 던컨 | 앨버트 아인슈타인 | 윈스턴 처칠 | 제인 구달 | 마가릿 대처 | 조지 워싱턴 | 윌리엄 오슬러 | 구스타브 에펠 | 스티븐 스필버그 | 조지 소로스 | 프랭클린 | 루스벨트 | 존 F. 케네디 | 엔리코 카루소 | 알프레드 노벨 | 벤저민 프랭클린 | 오프라 윈프리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스티븐 호킹 | 헨리 키신저 | 벤저민 디즈레일리 | 조지 마셜 | 오드리 헵번 | 마더 테레사 | 허레이쇼 넬슨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마르틴 루터 | 김구 | 이순신 | 안중근 CHAPTER 3 생각의 근육을 키우다 _ 세계 철학사상 자연주의 철학 | 스토아 학파 | 스콜라 철학 | 그리스도 사상 | 헬레니즘 | 헤브라이즘 | 고전주의 | 낭만주의 |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 초월주의 | 톨스토이즘 | 모더니즘 | 페미니즘 | 사회주의 | 자본주의 | 실존주의 | 포스트모더니즘 | 무위자연 | 공자 | 맹자 | 탈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르네 데카르트 | 프랜시스 베이컨 | 임마누엘 칸트 | 쇼펜하우어 | 프리드리히 니체 | 마르틴 하이데거 | 랠프 왈도 에머슨 | 칼 마르크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장 폴 사르트르 | CHAPTER 4 배움의 가치를 높이다 _ 세계 학문 하부루타 | 절대주의 사회교육 | 계몽주의 교육 | 자연주의 교육 | 바제도의 교육사상 | 교육이론 | 존 로크의 교육사상 | 루소의 교육사상 | 교육심리학 | 본질주위 교육 | 진보주의 교육 | 역진행 수업 | 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 | 계발주의 교육 | 실학주의 | 인문학 | 사회학 | 미학 | 수사학 | 논리학 | 마리아 몬테소리 | 스승과 제자 | 프리드리히 프뢰벨 | 학행일치 | 참된 배움의 자세 | 랍비 힐렐 | 문단법 | 멘토링 | 보편지식 | 평생학습 CHAPTER 5 격변의 동양사와 서양사 _ 세계 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 춘추전국시대 | 실크로드 | 몽골제국의 탄생과 영화 | 만리장성 | 아편전쟁 | 문화대혁명 | 종교개혁 | 프랑스혁명 | 미국 남북전쟁 |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주의 | 베르사유 조약 | 뉴딜 정책 | 태평양 전쟁 | 제2차 세계대전 | 홀로 코스트 | 국제연합 | 철의 장막 | 나토 창설 | 미국의 민권운동 | 베트남 전쟁 | 핑퐁 외교 | 레이거노믹스 | 베를린 장벽 붕괴 | 을파소와 진대법 | 삼국통일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 강감찬과 거란전쟁 | 영조의 탕평책 | 기묘사화와 주초위왕의 계략 CHAPTER 6 고문(古文)은 보석과 같다 _ 세계 고전 도덕경 | 논어 | 춘추좌씨전 | 사기 | 자치통감 | 맹자 | 대학 | 회남자 | 예기 | 장자 | 효경 | 명심보감 | 근사록 | 한비자 | 열자 | 채근담 | 삼국지 | 정치학 | 군주론 | 사회계약론 | 자유론 | 법의 정신 | 팡세 | 순수이성비판 | 죽음에 이르는 병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존재와 시간 | 민주주의와 교육 | 영웅전 | 난중일기 | 갈리아전기 학교와 학원이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세계 교양을 담았다! 세계 문학 · 인물 · 철학사상 · 학문 · 역사, 그리고 고전 지식수업! 10대를 위한 세상 모든 교양수업! 지식의 본질은 교육이나 경험, 연구를 통해 얻은 체계화된 인식의 총체를 말한다. 그러니까 지식은 사물을 인식하고 그것을 알게 됨으로써 자신의 지적능력으로 배양시키는 행위인 것이다. 다시 말해 지식은 곧 ‘앎’을 뜻한다. 우리가 학문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곧 지식을 기르기 위한 행위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교육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교육이다. 이는 지식의 본질을 오도(誤導)하는 나쁜 일례일 뿐이다. 그렇다 보니 배움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 행태이고 보니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학생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이다. 물론 학교에서도 지식을 가르치고 싶겠지만, 교육현실이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점수 따기 공부를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런 교육풍토에서 지식을 논하고, 지식을 가르치는 일은 어쩌면 요원한 일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진짜 공부는 스스로 읽고, 쓰고, 그럼으로써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왜일까? 이런 과정을 통해 지적능력이 길러지고 자신만의 지식의 체계가 이루어지는 까닭이다. 매일 하나씩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 교양 첫째, 세계 문학이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래프 N. 톨스토이를 비롯한 세기의 문학가와《좁은 문》《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몽테크리스토 백작》《폭풍의 언덕》《동물농장》《노인과 바다》《고리오 영감》을 비롯한 32편의 명작이 실려 있어 세계 문학을 이해하고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세계 인물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윈스턴 처칠, 엔리코 카루소,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조지워싱턴 등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거나,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을 배움으로써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게 하였다. 셋째, 세계 철학사상이다. 스토아 철학, 스콜라 철학, 향이상학과 형이하학 등 철학의 개념과 이해를 돕고 쇼펜하우어, 임마누엘 칸트, 르네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들의 생각을 배우고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게 했다. 넷째, 세계 학문이다. 존 로크의 교육사상, 루소의 교육사상, 교육심리학, 인문학, 사회학, 미학, 수사학, 논리학 등 교육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다섯째, 세계 역사다. 역사란 무엇인가, 춘추전국시대, 몽골제국의 탄생과 영화, 종교개혁, 뉴딜정책, 철의 장막 등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역사를 인식하는 눈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여섯째, 세계 고전이다.《도덕경》 《논어》《춘추좌씨전》《사기》《정치학》《군주론》 《사회계약론》《자유론》《법의 정신》《팡세》 등 동서양의 고전을 체계적으로 쉽게 정리하여 세계 고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 책엔 6가지 다양한 분야의 결정체가 햇살 머금은 진주와 같이 반짝이며 빛나고 있다. 이 책은 10대들의 지식백과사전으로서 매우 유용하고 가치 있게 활용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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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 김태은 (지은이)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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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김태은 (지은이)
동민이는 자신이 싫다. 애들이 “오똥민~” 이라고 부르는 이름도 싫고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공부도 운동도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는 동민이는 오늘도 학교에서 엉망인 하루를 보낸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 앞 교통 봉사를 해 주시는 신호등 할머니에게 특별한 풍선껌을 받고, 부러워했던 아이들 모습으로 살아볼 기회를 얻게 된다. 육상선수 연호, 우등생 정우, 유튜버 스타 희수, 부잣집 아이 재우까지. 그동안 꿈꿔왔던 삶을 살게 된 동민이. 그러나 동민이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지금의 오똥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과연 동민이는 오똥민~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신기한 풍선껌을 준 신호등 할머니는 누구일까?│프롤로그│ 뚱뚱하고 못생긴 오똥민이 싫어! 1. 육상선수 연호 2. 우등생 정우 3. 유튜버 스타 희수 4. 부잣집 아이 재우 5. 나, 동민 │에필로그│ 뚱뚱하고 못생긴 오똥민이 좋아!= “동민아, 오동민! 잘했어!” 스스로 칭찬을 건네며 진짜 나를 찾는 동민이 이야기= 동민이는 자신이 싫다. 애들이 “오똥민~” 이라고 부르는 이름도 싫고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공부도 운동도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는 동민이는 오늘도 학교에서 엉망인 하루를 보낸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 앞 교통 봉사를 해 주시는 신호등 할머니에게 특별한 풍선껌을 받고, 부러워했던 아이들 모습으로 살아볼 기회를 얻게 된다. 육상선수 연호, 우등생 정우, 유튜버 스타 희수, 부잣집 아이 재우까지. 그동안 꿈꿔왔던 삶을 살게 된 동민이. 그러나 동민이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지금의 오똥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과연 동민이는 오똥민~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신기한 풍선껌을 준 신호등 할머니는 누구일까? “동민아, 오동민! 잘했어!” 스스로에게 칭찬을 건네며 진짜 나를 찾는 동민이 이야기, 동민이를 통해 우리들도 진짜 나다운 내 모습을 찾아보자! = 아이들이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기를 = 아이들은 공부나 운동을 잘하거나, 인기가 많거나 잘 사는 친구들을 보면 그저 부러워한다. 그 친구들의 삶은 항상 행복할 것처럼 느껴지고, 반대로 자신은 못난 것 같아 열등감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그 친구들의 삶으로 들어가 보면 모두 나름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숨겨진 노력이 있다. ‘신호등 할머니와 풍선껌’은 자신의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는 동민이 이야기다. 동민이는 신기한 풍선껌을 통해 부러워했던 친구들의 삶을 살게 되고 자기 모습을 잃어가면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동민이처럼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느라 나 자신, 가족 등 가까이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를, 또 열등감에 빠져 도전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다면 한 걸음 용기 내 시작해 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아이들이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며 진정 내 삶의 주인이 되기를…. 아무리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해도 과연 나보다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계속 그렇게 웃으면서 달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볼펜으로 찍 그어져 잘 알아볼 수 없었지만 ‘그림, 엄마, 의사, 힘들다’ 같은 단어가 보여,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았다. 정우가 이 글자들을 쓰면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생각하니 코끝이 찡했다. 찍찍 그어진 글자들이 마치 움츠러든 정우의 마음인 것만 같았다.
요즘것들 사전
우리학교 / 권재원 지음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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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인문,사회권재원 지음
청소년들 사이에 널리 쓰이는 단어의 뜻풀이에서 출발하여 그 단어의 원래 뜻과 단어를 둘러싼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두루 살펴본다. 역사, 철학, 정치, 예술을 아우르는 풍부한 예와 일상에서 쓰이는 말의 이면에 담긴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다채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이 책은 언어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풍부한 인문 교양서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또 하나의 훌륭한 징검다리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열여섯 가지 단어와 함께 둘러본 세상의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넓다. 이 책에서 다룬 말 중에는 독자들이 익히 아는 말도 있고, 그 말을 쓰면서도 뜻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말도 있을 수 있다. 익히 알던 말이든, 모르던 말이든 재미 삼아 쓰던 말 속에 의외로 아프고 슬픈, 혹은 위험한 기원과 의미가 숨어 있어서 놀라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놀람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리고 무심코 쓰기 전에 말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 나아가 이 책에 나와 있지 않지만 흔히 쓰는 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창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책이 기대하는 최상의 결과이다.001. 현타 : 돌아보기와 생각하기 002. 열폭 : 열등 콤프렉스, 우월 콤플렉스 003. 꿀잼 : 스스로 재미를 찾고 만드는 능력 004. 덕후 : 도피냐 확장이냐 005. 어그로 : 관용과 다양성 006. 관종 : 관심을 나누는 공동체 007. 꼰대 : 노년의 참된 의미 008. 세 줄 요약 좀 : 언어적 표현의 두 종류 009. 답정너 : 겸손이라는 이름의 비굴함 010. 전설의 레전드 : 후기 식민주의의 눈으로 본 세상 011. 인실 : 시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기능 012. 수저 : 수저의 카스트 013. 헬조선 :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014. 병크 :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015. 종특, 충 : 혐오와 배제의 싹 016. 각 : ‘각’의 배경, 복잡계 이론‘요즘 것’들의 말이 문제라고요? ‘옛날 것’들도 그랬답니다 어른들이 말한다. ‘요즘 것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고. 심지어 일부 어른들은 요즘 것들이 우리말을 파괴하고 있다고 꾸짖기도 한다. 하지만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사용해 자기들끼리 소통하는 것이 꼭 요즘만의 일은 아니다. 요즘 것들을 꾸짖는 어른들 역시 청소년기에는 어른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자기들만의 말, ‘요즘 것들의 말’을 사용했었다. 여학생이 남자 선배를 ‘오빠’라고 부르지 않고 ‘형’이라고 부르는 것만 해도 당시 어른들에게는 경을 칠 일이었고, 교투(교문 투쟁), 가투(가두 투쟁), TS(팀 스피릿, 단합 행사), 스트(스트러글, 투쟁) 등등 도저히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운동권 은어들도 있었다. 지금의 30대들은 10대 시절, 외계어라 불릴 만큼 어른들이 도저히 해독할 수 없는 말을 만들어 쓰기도 했다. 이런 알 수 없는 외계어를 쓰던 세대도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었다. 그들은 청소년기에 쓰던 이런 말을 거의 다 잊어버렸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외계어가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 파괴를 걱정했지만, 외계어 때문에 우리말이 파괴되지는 않았다. 청소년들이 새로운 말을 만들어 쓰는 게 특별히 이상한 일도 아니고, 꾸중 들을 일은 더더욱 아니다. 꿀잼, 어그로, 덕후, 답정너, 관종, 세 줄 요약, 열폭… 역사, 철학, 예술을 아우르는 풍부한 예와 말의 이면에 담긴 생각거리들 요즘 것들의 말 속에는 요즘 세상이 들어 있다. 요즘 것들의 말은 요즘 세상을 읽어 내는 키워드다. 요즘 것들의 말들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부정적인 면, 잘못된 면이 요즘 것들의 말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그 말을 쓰는 요즘 것들 중 대다수는 다만 재미로 그런 말을 쓸 뿐, 쓰고 있는 말의 그릇된 배경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혹은 순간의 재미나 감정 분출을 위해 사용하는 단어들이 타인을 공격하고 비하하는 문화를 재생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요즘 것들에게도 말과 말을 둘러싼 사회를 돌아볼 기회가 필요하다. 저자는 청소년들 사이에 널리 쓰이는 단어의 뜻풀이에서 출발하여 그 단어의 원래 뜻과 단어를 둘러싼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두루 살펴본다. ‘현타’에서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예로 들어 삶과 쾌락을 이야기하고 스피노자의 충동과 욕망에 대해 설명한다. ‘덕후’에서는 오타쿠라는 낱말의 어원을 찾아보며 소수자, 약자를 배제하고자 하는 다수자의 욕심이 오타쿠를 ‘일반인 코스프레’ 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꼬집는다. 또 삶을 확장시키는 취미와 삶으로부터 도피하는 동굴이 되는 취미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종특’에서는 히틀러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예로 들어 사람을 개별 인격으로 존중하지 않고 특정 집단, 종족에 속한 단위로 바라봤던 역사 속 비극을 살펴본다. ‘인실’을 통해 이야기하는 민주 정치의 특징은 2016년 현재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다시 로크의 말로 돌아가 보자. 아무리 훌륭한 임금이 다스리는 나라라 할지라도 임금이 연루된 상황을 판단해 줄 제3자가 없다면, 즉 임금이 자기 사건을 판단하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정치가 무너진다. 그런데 만약 임금이 연루된 상황에서 임금을 피고로 다룰 수 있는 그런 재판관이 있는 나라라면 그 나라는 더 이상 군주국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민주 정치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사회의 권력이 강자들을 복종시킴으로써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강자들에게 인실을 시전할 수 있어야 한다. 반면 그 인실이 부메랑이 되어 약자들에게 돌아온다면 그 사회는 결코 민주 공화국이라 부를 수 없다. 따라서 공정한 인실의 가능성, 이것은 단지 요즘 젊은이들의 말을 넘어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 공화국인가를 따지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_163쪽 중에서 『요즘것들 사전』에는 이처럼 역사, 철학, 정치, 예술을 아우르는 풍부한 예와 일상에서 쓰이는 말의 이면에 담긴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다채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자기를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창 이 책은 언어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풍부한 인문 교양서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또 하나의 훌륭한 징검다리이기도 하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어른들에게 ‘요즘 것들’의 말을 우리말 파괴로 볼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해해 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무슨 뜻인지 알아달라고 요구할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과정으로 이런 말들이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어른들과 구별되는 말을 구태여 만들어 쓰는 까닭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것들 사전』에서 다루는 열여섯 가지 단어와 함께 둘러본 세상의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넓다. 이 책에서 다룬 말 중에는 독자들이 익히 아는 말도 있고, 그 말을 쓰면서도 뜻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말도 있을 수 있다. 익히 알던 말이든, 모르던 말이든 재미 삼아 쓰던 말 속에 의외로 아프고 슬픈, 혹은 위험한 기원과 의미가 숨어 있어서 놀라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놀람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리고 무심코 쓰기 전에 말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 나아가 이 책에 나와 있지 않지만 흔히 쓰는 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창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책이 기대하는 최상의 결과이다. 청소년 독자들뿐만 아니라 십 대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부모나 교사를 비롯한 어른들에게도 『요즘것들 사전』을 권한다. 무릇 앎이란 자기 이해에서부터 출발하기 마련이다.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는 자기를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창 역할을 하기를, 더불어 어른들에게는 요즘 것들의 삶과 꿈과 아픔을 이해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미디어 소개] ☞ 한국일보 2016년 12월 16일자 기사 바로가기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
내인생의책 / 손지원 (지은이)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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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손지원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81권. 인터넷 검열의 문제에 대해 우리 청소년에게 속속히 문제를 짚어주고 함께 대안을 찾는다. 인터넷 검열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가 충돌하는 그 지점에서 그 기준은 어떠해야 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불법 정보와 유해 정보를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다.들어가며 - 6 1. ‘인터넷 검열’이란 무엇일까? - 8 2.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 20 3. 인터넷 검열의 기준 - 36 4. 인터넷 검열의 주체와 방식 - 54 5.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 - 66 용어 설명 - 78 출처 보기 - 80 참고 자료 - 82 더 알아보기 - 83 찾아보기 - 85 “인터넷에는 좋은 정보만큼이나 불법 정보, 유해 정보도 많아. 차단, 삭제하지 않으면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지. 인터넷 검열은 꼭 필요해.” vs “인터넷 검열 제도 때문에 우리의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가 얼마나 침해되는지 알아? 많은 기업과 유명 인사들이 포털 사이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접수하면 댓글이나 글이 사실이라도 삭제되거나 차단돼. 이건 비민주적인 일인 거 같아.” 모든 인간은 검열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 글이나 그림 등에 타인이나 사회 혹은 국가 등이 잣대를 들이대고 검사한다는 그 자체가 기분이 나쁜 일이다. 더군다나 우리처럼 독재의 시대를 거쳐온 사회에 살아온 사람일수록 ‘검열’이라는 단어에 알레르기 반응을 할 수밖에 없다.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고 용납이 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하지만 무조건 반대하고 볼 일일 것 같은 ‘검열’이라는 이 문제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최근에 조주빈의 n번 방 사건을 보면 특히 그렇다. 피해자는 자신의 신상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성 착취물이 인터넷에 공개될까 극도로 겁을 집어먹고 조주빈 일당이 시키는 그 모든 것을 했다. 조주빈 일당이 피해자들을 ‘노예’로 불렀다고 하니 할 말 다 했다. 그들 역시 인터넷에 올린 어떠한 데이터도 완벽하게 삭제될 수 없음을 알기에 그들은 자해까지 서슴지 않고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으리라 본다. 그렇다. 인터넷 세상에는 온갖 불법 정보와 유해 정보가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포츠 토토 같은 인터넷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묻지마 대출’을 하고, 부모의 신용카드로 선결제를 하는 등 어른들이 인정하기 쉽지 않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극단적인 이 두 예를 보면 인터넷 검열은 반드시 있어야 할 제도다. 인터넷에 사실에 기반을 둔, 아니 진실을 올리더라도 포털 사이트에서 임시제한을 걸거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할 수 있다. 인터넷 검열에 대한 논란을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기업이나 공인이 자신에 대한 비판적 글을 없애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신고하면 약 30일간 게시물에 접근 제한 등의 임시조치가 내려진다.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고 일반 국민의 알 권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가 병원, 레스토랑을 이용한 다음 후기를 사실에 기반을 둔, 아니 진실을 올리더라도 마찬가지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만행이 횡행하나 싶어도 그게 현실이다. 앞에서 언급한 검열의 미덕 때문에 여전히 유효한 제도다. 작가 손지원 변호사는 이 책에서 이러한 인터넷 검열의 문제에 대해 우리 청소년에게 속속히 문제를 짚어주고 함께 대안을 찾는다. 인터넷 검열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가 충돌하는 그 지점에서 그 기준은 어떠해야 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불법 정보와 유해 정보를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 검열이라는 뜨거운 감자는 쉽게 식지 않는다. 이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는 이 책을 읽고 생각이 깊어진 청소년과 우리 사회가 함께 더 고민할 문제임은 분명해 보인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는 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가 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검열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큰 정보의 확산을 막는 데 필요할 수도 있지만,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침해 문제를 늘 동반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검열 제도가 적정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검열의 ‘주체’가 누구인지, 그 ‘기준’이 무엇인지, ‘방식’은 적당한지를 곰곰이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 1. ‘인터넷 검열’이란 무엇일까? 표현의 자유는 사람이 자신의 인격을 발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초적 자유이자,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원칙이기도 합니다. 함부로 제한할 수 없는 기본권인 것입니다. 또한 표현 행위가 가져오는 해악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도 없기에, 어떤 표현이 해악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으로 함부로 제한해서도 안 됩니다. - 2.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중학생 토론학교 : 문학
우리학교 / 교사공동체 나눔과채움 엮음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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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학습교사공동체 나눔과채움 엮음
참고서에 나와 있는 ‘정답’에서 벗어나 작품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눈’을 길러주자는 의도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작품 읽기와는 전혀 다른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입장을 공감할 줄 알고, 상대방의 입장에 귀를 기울이면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나가는 과정이 바로 ‘토론’이기에 이 책에서는 문학 작품의 새로운 독법으로 토론을 제시하였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학」, 「홍길동전」과 같은 작품에서부터 문제적 인물이 등장하는「원고료 이백 원」「조만득 씨」「불나방과 하루살이」와 같은 다소 생경한 작품과 함께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난 외국 소설「처절한 정원」「동물농장」 등 토론거리가 가득한 작품만을 엄선하여 인물의 태도와 행동이 바람직한 것인지, 그들의 선택은 과연 적절한 것인지따져 묻게 하였다. 또한 작품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 작품 앞뒤로 ‘읽기 전에’ ‘읽고 나서’ ‘토론 맛보기’ ‘입장 정하기’ ‘더 읽어 보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배치하였다. 틀에 박힌 작품 읽기에 딴지를 거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눈으로 작품을 읽어내는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생토론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초대하는 글 불나방과 파리, 누구의 삶이 더 나을까? | 바람직한 삶 · 불나방과 하루살이_김소진 아내는 과연 이기적일까? | 욕망과 도덕 · 원고료 이백 원_강경애 성삼이의 선택을 비난할 수 있을까? | 이념과 우정 · 학_황순원 아버지와 삼촌은 비겁한 사람들일까? | 진실의 가치 · 처절한 정원_미셸 깽 돼지들에게 더 많은 권리가 있을까? | 능력과 분배 · 동물농장_조지 오웰 조만득 씨를 꼭 치료해야 할까? | 현실과 도피 · 조만득 씨_이청준 홍길동의 행동은 정의로울까? | 목적과 수단 · 홍길동전_허균『중학생토론학교_문학』은 틀에 박힌 문학 작품 읽기에 ‘딴지’를 걸어 보자는 취지에서 현직 중학교 국어 교사들이 만든 책이다. 참고서에 나와 있는 ‘정답’에서 벗어나 작품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눈’을 길러주자는 의도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작품 읽기와는 전혀 다른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학」, 「홍길동전」과 같은 작품에서부터 문제적 인물이 등장하는「원고료 이백 원」「조만득 씨」「불나방과 하루살이」와 같은 다소 생경한 작품과 함께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난 외국 소설「처절한 정원」「동물농장」 등 토론거리가 가득한 작품만을 엄선하여 인물의 태도와 행동이 바람직한 것인지, 그들의 선택은 과연 적절한 것인지따져 묻게 하였다. 또한 작품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 작품 앞뒤로 ‘읽기 전에’ ‘읽고 나서’ ‘토론 맛보기’ ‘입장 정하기’ ‘더 읽어 보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배치하였다. 문학으로 토론하기 토론으로 문학읽기 문학 작품 속에는 다양한 갈등 양상이 존재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될 크고 작은 고민들이 작품 속에 모두 다 녹아 있다. 작품에 녹아 있는 갈등은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가치들이 다각도로 대립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단순한 권선징악의 대립구도로 이해할 수도 없고, 한 쪽이 일방적으로 옳은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 주인공의 입장에서 작품을 읽어나갈 때에는 주인공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 쉽지만, 대립각의 반대편에 있는 쪽의 입장도 헤아려 본다면 누가 옳은지 쉽게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수많은 갈등 상황이 녹아 있는 문학 작품을 읽어 나가면서 참고서에 한 문장으로 축약된 주제를 암기하고 문제집에서 강요하는 정답으로 주인공의 성격과 태도를 단정짓는 것이 ‘작품 읽기’에 무슨 도움이 될까? 작품을 읽는 기존의 고정된 학습법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작품 읽기를 시도해 볼 수는 없을까? 참고서와 문제집이 알려주는 정답이 아니라 자신만의 언어로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보게 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중학생토론학교_문학』은 자신만의 눈으로 작품을 읽는 힘을 길러 주는 데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입장을 공감할 줄 알고, 상대방의 입장에 귀를 기울이면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나가는 과정이 바로 ‘토론’이기에 이 책에서는 문학 작품의 새로운 독법으로 토론을 제시하였다. 서로 다른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토론을 통해 아이들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작품 읽기 방식에서 벗어나, 작중 상황을 이해하고 내면화하는 과정에서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토론을 통해 문학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읽어낼 수 있게 된다면 작품을 읽는 독해력은 물론 감수성과 사고력도 풍부하게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작품은 토론의 훌륭한 재료가 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배워 왔지만, 「학」의 성삼이처럼 오랜 친구의 목숨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에서도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일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지만 정작 본인의 처지도 어려운 「원고료 이백 원」의 아내가 자신이 소설을 연재해 번 목돈 이백 원으로 어려운 동지들을 돕지 않고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을 이기적인 행동이라 비난할 수 있을까? 도둑질은 가장 대표적인 나쁜 행동이라 배웠는데 우리는 홍길동을 의적이라 믿어 왔으니, 백성을 위해서라지만 도적질을 한 홍길동을 의롭다 한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일까?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적인 도덕의 잣대들은 작품 속의 문제적 상황과 만나면서 ‘토론’을 통해 보다 본질적인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불길에 뛰어드는 불나방과 끈끈이에 붙어 단물을 빠는 파리, 누구의 삶이 더 나을까? 그래, 고통스럽지만 이상을 추구하는 불나방이 나아. 아니야, 구속을 받지만 편안하게 지내는 파리가 나아. 비참한 현실을 감당하지 못해 자신이 백만장자라 믿으며 행복해하는 조만득 씨를 치료해야 할까? 그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제정신으로 돌려놔야 해. 아니야, 조만득 씨를 비참한 현실로 보내는 건 무자비한 일이야. 『중학생토론학교_문학』은 다양한 가치가 충돌하는 독서 토론을 위해 토론거리가 가득한 작품을 엄선하였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학」, 「홍길동전」과 같은 작품에서부터 문제적 인물이 등장하는「원고료 이백 원」「조만득 씨」「불나방과 하루살이」와 같은 다소 생경한 작품과 함께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난 외국 소설「처절한 정원」「동물농장」 등 토론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하여 인물의 태도와 행동이 바람직한 것인지, 그들의 선택은 과연 적절한 것인지 따져 묻게 하였다. 또한 작품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품 앞뒤로 다양한 활동을 배치하였다. 먼저 ‘읽기 전에’에서 작품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갈등 상황을 제시하였고 ‘작품 읽기’에서 갈등 상황이 녹아 있는 작품을 직접 읽어 보게 하였으며 ‘읽고 나서’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작품의 갈등 상황을 다각도에서 고민해 보고, ‘토론 맛보기’를 통해 토론의 일부를 직접 접해본 후 ‘입장 정하기’에서 자신만의 입장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주제와 관련해 함께 읽어 볼 만한 풍부한 글감들을 ‘더 읽어보기’에 담았다. 틀에 박힌 작품 읽기에 딴지를 거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눈으로 작품을 읽어내는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버블티 고2 문학 지학(정재찬)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1권 교과서 작품편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25,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_개념학습편(1249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_교과서 작품편(1245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_연계 작품편(112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_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_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_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1단원 : 문학의 기능과 원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본질 ▷배를 매며(장석남) : (작가연계)배를 밀며-장석남/(갈래연계)백화-백석/(주제연계)행복-유치환 ▷성난 풀잎(이문구) : (작가연계)관촌 수필-이문구/(주제연계)슬견설-이규보 (2) 문학의 내용과 형식 ▷어부사시사(윤선도) : (작가연계)오우가-윤선도/(주제연계)만흥-윤선도/(주제연계)청노루-박목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 (주제연계)천변풍경-박태원/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낙화-이형기/(주제연계)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차마설(이곡)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이옥설-이규보 ▷서울, 1964 겨울(김승옥)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단단한 고요(김선우)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감자먹는 사람들-김선우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감상의 맥락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만복사 저포기-김시습 ▷최척전(조위한)_문학활동 : (갈래연계)운영전-작자미상 ▷쉽게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참회록-윤동주/(주제연계)절정-이육사/(주제연계)어느날 고궁을 나오며-김수영 (2) 문학 활동의 이해 ▷스노우맨(서유미) : (주제연계)타인의 방-최인호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 (소재연계)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주제연계)새-천상병 (3) 문학의 인접분야와 매체 ▷저녁에(김광섭) : (주제연계)꽃-김춘수/(작가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 (주제연계)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호질(박지원)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금수회의록-안국선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_창의적 감상 ▷메밀꽃필 무렵(이효석 원작 ,안재훈 극본)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단원 : 한국 문학의 개념과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 (작가연계)추야우중-최치원/(갈래연계)야청도의성-양태사 ▷황진이(홍석중)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 (주제연계)생명의 서-유치환/(주제연계)아침 시-최하림/(주제연계)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2)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주제연계)그날이 오면-심훈/(주제연계)광야-이육사/(작가연계)나의 침실로-이상화 ▷적벽가(작자미상) : (갈래연계)흥보가-작자미상 4단원 :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고대 문학 ▷주몽신화(작자미상) : (주제연계)단군신화-작자미상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 (갈래연계)황조가-유리왕/(주제연계)진달래꽃-김소월 (2) 중세 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 (갈래연계)제망매가-월명사/(갈래연계)처용가-처용/(주제연계)모죽지랑가-득오 ▷청산별곡(작자미상) : (소재연계)청산도-박두진/(갈래연계)가시리-작자미상/(갈래연계)서경별곡-작자미상 ▷공방전(임춘)_문학 활동 : (갈래연계)국순전-임춘 ▷경설(이규보) : (주제연계)화왕계-설총/(갈래연계)낙치설-김창흡/(갈래연계)도자설-강희맹 ▷시조세편(우탁, 성삼문, 홍랑) ▷사미인곡(정철) : (주제연계)속미인곡-정철/(주제연계)정과정-정서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어이 못오던가(작자미상) ▷봉산탈춤(작자미상)_문학활동: (갈래연계)양주별산대 놀이-작자미상 ▷누항사(박인로)_문학활동 : (작가연계)선상탄-박인로 ▷흥보전(작자미상) : (갈래연계)춘향전-작자미상/(소재연계)흥부부부상-박재삼 ▷절명시(황현) : (주제연계)춘망-두보/(갈래연계)강촌-두보/(주제연계)송인-정지상 (4) 근현대 문학 ▷초혼(김소월) : (갈래연계)님의 침묵-한용운/(작가연계)먼 후일-김소월/(주제연계)눈물-김현승 ▷만세전(염상섭) : (작가연계)삼대-염상섭/(소재연계)상록수-심훈/ ▷백록담(정지용) : (작가연계)향수-정지용/(작가연계)고향-정지용/(작가연계)유리창-정지용 ▷광야(이육사) : (주제연계)십자가-윤동주/ ▷광장(최인훈) : (상황연계)유예-오상원 ▷원고지(이근삼) : (작가연계)국물있사옵니다.-이근삼 ▷벼(이성부) : (작가연계)봄-이성부/(갈래연계)눈-김수영/(주제연계)담쟁이-도종환 ▷내 여자의 열매(한강) : (주제연계)사무원-김기택 ▷한림별곡(한림제유)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정석가-작자미상/(갈래연계)만전춘별사-작자미상 ▷소대성전(작자미상)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홍길동전-허균 ▷산촌여정(이상)_창의적 감상 5단원 : 문학의 가치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과 삶의 다양성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 (작가연계)농무-신경림/(주제연계)비망록-문정희 ▷김 씨 표류기(이해준) : (갈래연계)서편제-김명곤 각색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맹인부부가수-정호승 /(주제연계)사평역에서-곽재구 (2) 문학과 공동체 ▷바퀴벌레는 진화중(김기택) : (주제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소재연계)멸치-김기택/(주제연계)새-박남수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 (주제연계)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기본서(개념 학습편) �� <미리보기> ① 작품 속으로 –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 <본문학습> ① 핵심확인 –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다시보기>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필수 문제>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 복합 문제>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엄마의 우산
세종출판사(이길안) / 이상열 (지은이) / 2024.10.31
10,000

세종출판사(이길안)청소년 문학이상열 (지은이)
기자로 말할 것
이담북스 / 이샘물 지음 / 2015.12.04
15,000원 ⟶ 13,500원(10% off)

이담북스청소년 자기관리이샘물 지음
직업공감 시리즈 2권. 기자는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수시로 취재원을 만나고, 그 누구보다 치열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인턴기자, 언론고시 스터디, 수습기자에 이르는, 거친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도 언제나 기자라는 꿈을 확고히 했던 이샘물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의 장점 외에도 기자 지망생들이라면 단단히 각오해야 할 현실적인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말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취재가 즐겁고 기사를 쓰는 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든지 기자가 될 자격을 이미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기자를 꿈꾸라! PART 1. 기자라서 행복한 별난 사람 기사만 쓰지 않으면 지상 최고의 직업? / Q&A 이렇게 매력적인 회사원, 본 적 있나요? / Q&A 99%의 단점을 압도하는 1%의 치명적인 장점 / Q&A 근로자인 듯 근로자 아닌 근로자 같은 기자 / Q&A PART 2. 기자로 태어난다? 기자로 만들어진다! 대학생 티를 벗지 못한 기자 / Q&A 난, 어쩔 수 없는 기자인가 봐 / Q&A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시기를 / Q&A 측량할 수 없는 기사의 가치 / Q&A PART 3. 가시밭길이라도 이 길이라면 좋아 내 인생을 바꾼 5주 / Q&A 아무도 끝을 알 수 없는 터널 / Q&A 동굴 속에서 쑥과 마늘을 먹다 / Q&A 이 정도는 각오해야지 / Q&A PART 4. 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간과 기자 사이에서 / Q&A 비판과 침묵의 갈림길 / Q&A 단 하루를 살더라도 가슴이 뛸 수 있다면 / Q&A 기자의 미래와 당신의 미래 / Q&A 기자 그, 매력적인Q. 정말 기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나요? Q. 기자가 되려면 스펙이 좋아야 하나요? Q. 기자 경쟁이 심할 텐데 힘들지는 않나요? 기자를 꿈꾸고 있는데, 주위에 정보를 물어볼 선배가 없다면? 여기저기 떠도는 소문만 수집하고 있다면? 영화 속에서나 봤던 ‘멋진 기자’를 꿈꾸고 있다면? '현직 기자'의 리얼한 삶을 담은 『기자로 말할 것』을 읽어라! 기자는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수시로 취재원을 만나고, 그 누구보다 치열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인턴기자, 언론고시 스터디, 수습기자에 이르는, 거친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도 언제나 기자라는 꿈을 확고히 했던 이샘물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의 장점 외에도 기자 지망생들이라면 단단히 각오해야 할 현실적인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말해준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취재가 즐겁고 기사를 쓰는 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든지 기자가 될 자격을 이미 갖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기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기자로 말할 것』을 통해 이 직업이 본인에게 적성에 맞을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현장감 있고 현실적인 정보들로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바란다.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행복한나무 / 최보람(별샘) (지은이) /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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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최보람(별샘) (지은이)
신비로운 힘을 가진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골목에서 무인 사진관을 운영하는 스텔라. 평범한 사진관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 네 컷 사진을 찍는 아이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모여드는 이 사진관은 아이들의 어두운 마음이 회색 하트로 사진에 나타난다. 지워지지 않는 회색 하트가 생긴 아이들은 플래시가 터짐과 동시에 아주 특별한 방으로 초대되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함께 스텔라의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의사가 아니라 동화작가가 꿈인 서준이와 친구와 화해하고 싶은 민서, 막무가내 준호, 뚱뚱하고 못생긴 자신이 너무 싫은 수빈,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는 도윤이가 무인 사진관의 스텔라를 만나면서 자신의 고민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이야기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깨우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오늘도 스텔라는 무인 사진관 오픈 준비를 마치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마시면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떠올린다.│프롤로그 │ 별을 닮은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1. 용기를 주는 뿔테 안경 2. 친구야 미안해, 토끼 머리띠 3. 규칙을 가르쳐준 판다 모자 4. 마음을 토닥여 주는 걱정 인형 5. 꿈을 찾아주는 여우 가면 │에필로그│  쉿, 비밀인데요. 그냥 평범한 소품들이에요. = 다행이야. 너희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힘이 생겨서! = 신비로운 힘을 가진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골목에서 무인 사진관을 운영하는 스텔라. 평범한 사진관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 네 컷 사진을 찍는 아이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모여드는 이 사진관은 아이들의 어두운 마음이 회색 하트로 사진에 나타난다. 지워지지 않는 회색 하트가 생긴 아이들은 플래시가 터짐과 동시에 아주 특별한 방으로 초대되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함께 스텔라의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의사가 아니라 동화작가가 꿈인 서준이와 친구와 화해하고 싶은 민서, 막무가내 준호, 뚱뚱하고 못생긴 자신이 너무 싫은 수빈,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는 도윤이가 무인 사진관의 스텔라를 만나면서 자신의 고민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이야기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깨우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오늘도 스텔라는 무인 사진관 오픈 준비를 마치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마시면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떠올린다. “다행이야. 네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힘이 생겨서. 앞으로도 그렇게 찾아가는 거야.” = 너에겐 무한한 힘이 숨겨져 있어! = 청소년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경험의 부재로 인해 자신의 숨은 능력이 얼마나 큰지 알지 못한다. 어려운 일을 마주하게 되면 도전하고 부딪혀 보기보다 “할 수 없다.”라며 쉽게 포기하고 회피해 버린다. 이 소설은 “나는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숨어 있는 잠재력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섯 명의 아이들이 스텔라라는 사진관 주인을 만나 그에게서 특별한 힘을 얻는다. 스텔라는 무엇이든 도전해 보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힘든 일을 마주했을 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지혜를 배워나간다. 아이들 안에 숨겨져 있는 무한한 힘을 어떻게 끄집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따뜻하고 힘 있는 소설이다. “그냥 하기 싫어서 학원을 그만두겠다는 말은 아니에요. 저는 어리지만 꿈이 있고, 꿈을 위한 공부를 하고 싶어요.”“네 꿈은 의사잖아.” 엄마는 또 참지 못하고 서준이의 말을 가로막았다. 서준이는 엄마를 바라보았다.“그건 엄마 꿈이잖아요. 저는 단 한 번도 의사라는 꿈을 꾸어본 적이 없어요. 제 꿈은 동화작가예요.”서준이는 대답하면서 마음이 아팠다. “서준이 엄마 진짜 대단해. 어떻게 학원을 다 끊을 생각을 했어? 이번에 서준이 독후감으로 또 상 받는다며? 교내글짓기 대회에서는 상을 휩쓸고.”아파트 입구 앞에서 서준이 엄마가 아줌마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서준이가 워낙 책을 좋아해서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서 다 끊었어요. 서준이가 가겠다는 곳만 다니고요. 호호호, 책 읽을 시간이 없다길래.”“그래도 대단해. 부러워요, 서준 엄마.”
국회의 모든 것
그림씨 / 기획집단 MOIM (지은이), 박상훈 (그림)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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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씨청소년 인문,사회기획집단 MOIM (지은이), 박상훈 (그림)
민주주의의 심장, ‘국회’를 흥미롭고 명료하게 풀어낸 『국회의 모든 것』은 ‘일러스토리아’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다. ‘illustration’과 ‘storia(역사)’를 결합한 이름처럼, 일러스트와 역사적 맥락이 조화된 이 시리즈는 지금을 사는 시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셀마 대행진』, 『패스트 패션』, 『플랜테이션 세계사』 등 앞선 10권의 호평에 이어, 이번 책은 국회의 역사와 역할,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까지 담아냈다. 1부에서는 정부의 형태와 구성, 2부에서는 국회의 기원과 기능, 나라별 제도 차이 등을 구체적 사례로 풀어내며 ‘왜 국회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에 답한다. 특히 2024년 비상계엄 해제 사례를 통해, 국회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심 기관임을 보여준다. 간결한 문체와 시각적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쉽게 다가간다. ‘국회는 왜 필요하며, 국회의원은 무슨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 책은 정치 불신이 만연한 시대에 시민의 역할을 함께 묻는다. 국회의원 수 논쟁, 정치 신뢰 문제 등 현실적 쟁점까지 다루며, 민주주의가 단순히 제도가 아닌 ‘참여와 감시의 과정’임을 일깨운다. 『국회의 모든 것』은 국회를 이해하는 동시에,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할 이유를 되새기게 하는 교양서다.프롤로그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민주주의 1부 정부 정부의 탄생 정부의 형태 - 군주제 - 공화제 2부 의회, 그리고 국회 의회의 탄생 - 의회의 원조, 영국 - 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미국 의회 - 혁명에서 출발한, 프랑스 국민의회 의회의 형태 - 양원제 - 단원제 국회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 - 국가 권력 최고 기관 - 입법 기능 - 정부에 대한 견제 및 감독 기능 - 지도자 양성 기능 국회의원은 어떻게 선출할까? - 단순다수 선거제 - 절대다수 선거제 - 비례대표 선거제 - 혼합 선거제 국회의원은 몇 명이 적절할까? - 인구 대비 국회의원 숫자 - 정치 신뢰도와 국회의원 숫자 국회는 어떻게 움직일까? - 국회 본회의 - 원내교섭단체 - 위원회 국회의원 좌석은 어떻게 정할까? 민주주의의 심장, 국회 참고 문헌일러스토리아illustoria 시리즈, 열한 번째 이야기 ‘국회의 모든 것’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일러스토리아’ (‘illustration’과 역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storia’를 합성하여 만든 시리즈명)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짧은 호흡으로 구성한 동시에,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경쾌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를 곁들여 몰입감을 높였다. 이렇게 탄생한 일러스토리아 시리즈! 앞서 출간한 10종, 〈셀마 대행진〉, 〈패스트 패션〉, 〈아프리카 쟁탈전〉, 〈핵무기의 모든 것〉, 〈광고의 모든 것〉, 〈지정학의 모든 것〉, 〈실크로드〉, 〈장벽의 모든 것〉, 〈플랜테이션 세계사〉, 〈닭장 속에는 치킨이〉에 이은 열한 번째 책은 민주주의의 심장, ‘국회’의 역사부터 현재, 그리고 국회가 우리 삶에 왜 필요한지를 담아 낸 〈국회의 모든 것〉이다. 민주주의가 당연한 듯한 세상에 사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의 심장, ‘국회’에 대한 모든 것! 뉴스를 보면 국회의원들이 서로를 비방하며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왜 국회의원들은 툭하면 언성을 높이며 싸울까?’, ‘국회의원들은 일을 하긴 할까?’라고 의문을 품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의문에도 ‘정치란 게 다 그렇지.’ 하며 넘겨 버리는 게 일반적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건 국회의 이러한 모습들이 전부일지 모르지만, 뉴스에서 보는 것이 결코 국회의 전부는 아니다. 학교가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급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것도, 모두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켰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 2024년 12월, 난데없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민주주의에 닥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던 것도 국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시민인 우리의 목소리를 담아 대변해 주는 국회(의회)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1부에서는 국회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 정부의 탄생과 다양한 형태를 다룬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영국 국왕의 차이는 무엇인지, 총리가 수반인 독일에 왜 대통령이 존재하는지 등 구체적인 사례들은 개념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도울 것이다. 2부에서는 국회의 기원부터 역할, 기능, 운영 방식 등 국회의 본질은 물론이고, 나라마다 다른 국회의 형태와 국회의원을 뽑는 다양한 방식 등 국회에 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책 전반에 걸쳐 함께 곁들인 풍부한 일러스트들은 텍스트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훨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국회는 왜 존재하며, 국회의원선거는 왜 중요한 것일까? 대한민국 헌법은 (부칙을 제외하고)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포함한 주권, 국민, 영토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으며, 제2장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제2장 국민 바로 다음에 오는 제3장은 바로 ‘국회’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의 최고 통수권자이자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에 관한 내용은 국회 다음인 제4장에 등장한다. 이 순서에는 모두 의미가 있다. 언뜻 보면 총선(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보다는 대선(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이 더 중요해 보이고, 대통령이 국회의원보다 강력한 직위로 보이기에 헌법에서 국회를 대통령보다 먼저 다루는 것이 다소 낯설게 보일지도 모른다. 2024년 12월 3일 밤,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이 긴급 TV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일이 있었다. 이 계엄령으로 시민들은 혼란에 빠진 것은 물론, 우리의 권리와 자유가 제한되어 민주주의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걸 직감하고 국회로 달려갔다. 시민들은 왜 국회로 달려갔을까? 우리나라는 대의민주주의, 즉 시민들이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선출하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나라이다.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모여 있는 곳이 국회이고, 따라서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국회로 달려간 것이다. 계엄이 선포된 지 약 2시간 반 만에, 국회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대통령은 이러한 국회의 결정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다. 그제야 비로소 시민들은 안도할 수 있었다. 이 일련의 과정들을 보며, 우리 시민들은 다시 한 번 국회가 우리 삶에, 민주주의에 얼마나 중대한 역할을 하는지를 깨달았다. 이처럼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어떠한 권리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된다면, 왜 헌법에서 대통령보다 국회에 대한 내용을 먼저 규정하고 있는지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선만큼이나, 어쩌면 대선보다도 더 총선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까닭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살려내야 할 민주주의의 심장, 국회 국회를 떠올리면 ‘싸우는 곳’, ‘시끄러운 곳’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국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는 다양한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대립과 갈등을 최선의 합의로 이끌어내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자 민주주의 사회에 꼭 필요한 모습이다. 한 나라에서 하나의 의견만 존재한다면, 그 나라를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는 다양한 신념과 의견이 공존하고, 토론과 협상을 거쳐 모두가 지킬 수 있는 규칙과 법률을 만드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국회가 있다. 이것이 ‘국회’를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 하는 까닭이다. 결국 ‘국회’를 알고,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면, 내가 가진 투표권이 정말로 왜 소중한지, 이 투표권이 모여 뽑힌 국회의원들이 그저 목적 없이 싸우기만 하는 사람들이 아닌 우리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254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으로 구성되어, 총 300명이다. 적정 국회의원 수는 단순히 총인원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국민 1인당 국회의원 숫자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의회를 살펴보면, 국민 1인당 국회의원 숫자가 우리나라보다 적은 나라는 20%도 채 되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세계의 80% 이상의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많은 (국민 1인당) 국회의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한민국 시민들은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수의 나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국회의원 수를 가졌음에도 우리는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는 정치에 대한 신뢰도와 연관이 있다.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가 낮을수록 국회의원에 대한 반감이 높아, 자연스레 국회의원 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정치를 공부하고 분석하는 정치학자들은 우리나라 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에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며, 법을 다루는 입법부인 국회가 해야 할 일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이다. 예컨대 기존의 사회, 문화, 경제, 국방, 산업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시민의 삶과 복지, 행복, 인공지능(AI) 등 훨씬 많은 분야에 힘을 쏟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만일 시민들의 우려대로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이는 국회의원의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국회의원을 잘못 뽑았거나, 언론과 시민들이 감독을 게을리했거나, 국회의원의 권한과 특권이 잘못 부여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국회의원에게도 의무가 있듯, 시민들에게도 의무가 있다. 국회의원을 뽑기만 하고 그들이 알아서 제대로 일하기만을 바란다면, 이 또한 시민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끝없이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국회와 국회의원을 신뢰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그들을 꾸준히 감독하는 것이 진짜 그 사회가, 민주주의가 올바르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시민이 갖춰야 할 자세일 것이다. 민주주의의 핵심에 국회가 있습니다.대의민주주의, 즉 시민들이 대표자를 선출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체제에서는 국회가 우리 시민들의 권리를 지켜 주기 때문이죠.국회는 대의제 민주주의의 대표 기구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과 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국회입니다. 법치주의가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을 제정·개정·폐지하는 권한을 가진 것이 바로 국회입니다.따라서 입법권, 즉 법을 제정하는 권능을 소유한 국회야말로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핵심 요체라고 할 수 있죠.
대학의 정석
이지북 / 김재용 외 지음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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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청소년 자기관리김재용 외 지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학생 89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 학과의 문화나 커리큘럼 소개뿐 아니라 그 학과만의 생생한 정보와 대학 생활의 팁,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한다. 입학 설명회나 청춘 시트콤에서 보이는 대학 생활 대신, 재학생 선배들이 털어놓는 ‘진짜 대학생활’과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인터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결국 학벌보다 학과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때론 민감한 이야기도 있어 개인 신상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그들은 자신의 학과에서 실제로 배우는 것들과 졸업생들의 실제 진로, 과 분위기와 대학 생활에서의 팁 등을 조심스럽게 풀어 놓았다.들어가는 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인문대학 언어학과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음악대학 기악과 음악대학 국악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경영대학 경영학과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전기공학과 공과대학 건축학과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소재공학과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가족아동학과 약학대학 약학과 전반적인 생활 유명 동아리 소개 쉬어가는 코너 미니 인터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 문과대학 철학과 사범대학 교육학과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정경대학 경제학과 경영대학 경영학과 국제학부 이과대학 수학과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 전파통신공학과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공과대학 건축학과 디자인조형학부 산업정보디자인 간호대학 간호학과 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 보건과학대학 치기공학과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자유전공학부 전반적인 생활 유명 동아리 소개 쉬어가는 코너 미니 인터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문과대학 문헌정보학과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과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생활과학대학 의류환경학과 음악대학 작곡과 교육과학대학 스포츠레저학과 경영대학 경영학과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 이과대학 수학과 이과대학 화학과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전반적인 생활 유명 동아리 소개 쉬어가는 코너 미니 인터뷰89명의 SKY 재학생들이 제보한 ‘진짜 대학생활’의 모든 것 학교 홍보자료나 입시 설명회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모든 예비 대학생들의 필독서! 대학, 점수 맞춰서 갔다가는 백발백중 후회한다? 대입, 점수가 아닌 진로에 맞춰라! 평생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는 선택의 순간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대학 입시일 것이다. 원서를 쓴 후 합격을 결정짓는 것은 고작 수능 몇 점, 내신 한 등급 차이지만 이로 인해 이후의 인생에서 많은 부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초·중·고 12년 교육과정의 목표라 여겨질 만큼 중요한 학교와 학과 선택에서 수험생들이 기준으로 삼는 것은 결국 입시 정보지나 배치표의 급간과 드라마나 시트콤 등의 매체에서 접한 특정 대학에 대한 이미지이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각 대학의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우며, ‘일단 좋은 대학에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점수에 맞춰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기획한 저자 역시 바로 그런 막연한 마음으로 소위 ‘SKY’라 불리는 명문대 중 한 곳에 입학했다. 그러나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학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진로를 고민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래서 후배들은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대학의 정석: 원서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학과 선택의 필독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학생 89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 학과의 문화나 커리큘럼 소개뿐 아니라 그 학과만의 생생한 정보와 대학 생활의 팁,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한다. 입학 설명회나 청춘 시트콤에서 보이는 대학 생활 대신, 재학생 선배들이 털어놓는 ‘진짜 대학생활’과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원서, 쓰기 전에 신중히 알아봐야 한다! 수능, 내신, 논술보다 중요한 학과 선택의 필독서 인터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결국 학벌보다 학과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때론 민감한 이야기도 있어 개인 신상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그들은 자신의 학과에서 실제로 배우는 것들과 졸업생들의 실제 진로, 과 분위기와 대학 생활에서의 팁 등을 조심스럽게 풀어 놓았다. 물론 이러한 알짜배기 정보들은 각 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술자리나 오리엔테이션 등에서 선배들에게 들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입학이 결정된 후에 듣는다면 이미 늦다. 이 책의 기획 취지를 듣고 이들이 공통적으로 보인 반응 역시 “내가 입학하기 전에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였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인 대입. 원서를 쓰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간판에 끌려 ‘SKY’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뿐 아니라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자녀가 부모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선생이 학생에게 멘토로서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2012년 초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나는 그제야 2006년 겨울의 선택을 처음으로 후회했다. 이 책은 그 후회에서 시작되었다. 왜 그때 어떤 과들이 있는지, 어떤 과에 가면 어떻게 지내고 어떤 경험을 하며 어떤 진로가 펼쳐지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을까. 대학 생활은 실제로 어떤지, 어디가 나와 맞을지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을까. 왜 학벌에만 관심을 갖고 학과나 자신의 적성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내가 지금 하는 일에 좀 더 일찍 집중할 수 있었을 텐데. 이런 후회들이 이 책을 기획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들어가는 말」중 얼마 전 어느 대학교에서 선후배 간 폭행 사건이 화제가 되기도 했듯이, 다들 체육학과는 선후배 간 관계가 엄격할 거라고 생각한다. 체육교육과는 학번제를 고수하고 있다. 신입생이 나이가 많아도 선후배가 모인 공적 자리에서는 존칭을 써야 한다. 술자리에서도 후배가 먼저 위 학번 선배들에게 잔을 권하고 다시 받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이런 기본 원칙을 제외하고는 서로 몸을 부대끼면서 친밀하게 지낸다.-「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학과 생활” 중 산업경영공학부는 공대 중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진로를 가진 학과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아직 무엇을 좋아하는지 결정을 못했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 통계, 컴퓨터언어, 마케팅, 회계, 재무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배우므로 다양한 진로가 열려 있다. 기본적인 전공으로는 제조업체의 생산·물류 관리나 건설사의 스케쥴링, 전산시스템 쪽으로 취업할 수도 있고 영어 능력을 키워 인턴십 등을 통해 유명 컨설팅 회사로 가기도 한다. CPA를 준비해서 회계 법인으로 가기도 하고, 계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험사에 취직하기도 한다.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졸업 후 진로” 중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시험은 못 보는 걸까?
예문 / 이시스.이경희 지음 /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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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청소년 학습이시스.이경희 지음
10여 년간 현장에서 학습 코칭 및 심리 치유 전문가로 활동해온 아내와, 인적자원향상 및 개인심리 상담가로 활동해온 남편, 이들 심리학자 부부가 5천여 명 수험생의 인생을 바꾼 노하우를 담아냈다. 4시간 만에 성적이 20점 상승한 학생, 이 방법을 통해 비로소 3수에서 벗어난 재수생과 사법고시에 합격한 만년고시생 등 다양한 실제사례와 함께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공부 멘탈 트레이닝법’이 소개되어 있다. 기존 공부법 책들과는 달리, 출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없앰으로써 시험 직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그러한 방해요소들이란 잡생각, 애매한 기억력, 긴장, 불안 등이다. “우리 애는 원래 산만해서…” “원래 집중력이 없어서…” 같은 부모의 부정적인 말 또한 제대로 된 출력을 방해하는 요소이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도 기억력과 집중력을 저해한다. 이러한 ‘머릿속 쓰레기’들을 없애면 입출력의 효율을 극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분명 책에서 본 내용인데도 시험에 나오면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눈으로는 책을 보고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자꾸 딴생각이 떠올라 효율이 오르지 않는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Prologue 생각과 방법의 1% 차이가 모든 것을 바꾼다 1교시. 언제 어디서든 유지되는 기억력과 집중력의 비밀 ─누구나 완벽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타고난 집중력과 기억력을 방해하는 요소들 상자 이미지를 이용한 방해요소 없애기 긍정적 에너지가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 진짜처럼 상상하라! : 오래가는 공부의 비결 뇌는 지루함을 싫어한다 : 시험만 보면 잊어버리는 이유 2교시. 생각의 차이가 곧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지능 ≠ 공부 ≠ 성적 나는 왜 시험 운이 없을까? 생각한 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체크! 당신은 어떤 신념을 지니고 있는가? 첫 번째 유형 : 부정적 신념을 가진 유형 두 번째 유형 : 부분적으로 능동적 신념을 가진 유형 세 번째 유형 : 부분적으로 수동적 신념을 가진 유형 네 번째 유형 : 수동적 신념을 가진 유형 다섯 번째 유형 : 능동적 신념을 가진 유형 능동적인 신념 유형으로 거듭나는 법 80 3교시.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은 오르지 않을까? ─시험을 망치는 긴장과 불안의 스위치를 꺼라 마음속 불안 스위치 발견하기 긴장과 불안, 두려움은 왜 생길까 …하면 어떡하지’라는 주문에서 깨어나는 법 긴장과 불안 : 방치해서는 안 되는 정신의 악성 코드 나의 문제와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3가지 노트 긴장에서 벗어나 편안함으로 몰입하는 비결 자신을 신뢰하는 크기만큼 성공한다 4교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 ─생각만으로 성적이 오르는 기적의 멘탈 트레이닝 공부를 열심히 하지 말라니? 위가 아닌, 아래를 보면서 확인하는 공부를 하라 최소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상위권에 들 수 있다 공부하기 싫은 핑계를 찾듯 공부할 핑계를 찾아라 공부, 무의식에 집어넣고 꺼내 쓰는 비결 1시간 공부보다 효과적인 15분 공부법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되새김 요법 나만의 비서를 상상하라 공부에 동기를 부여하는 스스로 보상제 오로지 자기 자신하고만 경쟁하라 숙면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기 위한 최면 코칭 뇌를 깨우는 호흡법 Epilogue 인생에 필요하지 않은 경험이란 없다 부록. 시험 준비를 위한 4시간 멘탈 트레이닝마음을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 -10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해온 심리학자 부부가 말하는 5천여 수험생의 성적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화제의 마음 공부법 성실히 공부하는 데도 성적이 늘 같은 자리에서 맴돌거나, 평소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 시험만 보면 실력발휘가 되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우리 애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대부분의 생각이기도 하다. 이처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항상 제자리”인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가 안 좋아서 혹은 노력이 부족해서? 아니다. 공부한다고 했는데도 성적이 안 나온다면 그건 마음 문제이다. 심리 문제를 해결하면 성적이 극적으로 상승하며, 공부 효율이 믿을 수 없이 높아진다! 게다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빠르면 4시간, 길어야 10시간이면 충분하다. 실제 초등학생부터 중고생은 물론이고, 고시생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수많은 수험생들이 효과를 본 ‘공부 멘탈 트레이닝’을 소개하는 책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시험은 못 보는 걸까?》가 출간되었다. 10여 년간 현장에서 학습 코칭 및 심리 치유 전문가로 활동해온 아내와, 인적자원향상 및 개인심리 상담가로 활동해온 남편, 이들 심리학자 부부가 5천여 명 수험생의 인생을 바꾼 노하우를 담아냈다. 4시간 만에 성적이 20점 상승한 학생, 이 방법을 통해 비로소 3수에서 벗어난 재수생과 사법고시에 합격한 만년고시생 등 다양한 실제사례와 함께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공부 멘탈 트레이닝법’이 소개되어 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반드시 먼저 읽어야 하는 책! -공부는 입출력의 문제일 뿐! 머릿속 쓰레기들을 없애면 성적이 급상승한다 성적은 아이큐와는 상관이 없을뿐더러, 심지어 열심히 하고 안 하고의 문제와도 별 관련이 없다! 저자는 ‘공부란 컴퓨터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입력과 출력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한다. 입력을 많이 하더라도 머릿속에 방해요소가 많으면 출력이 좋지 않을 수 있으며, 효과적인 출력을 위한 올바른 키를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시험은 못 보는 걸까?》는 기존 공부법 책들과는 달리, 출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없앰으로써 시험 직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그러한 방해요소들이란 잡생각, 애매한 기억력, 긴장, 불안 등이다. “우리 애는 원래 산만해서…” “원래 집중력이 없어서…” 같은 부모의 부정적인 말 또한 제대로 된 출력을 방해하는 요소이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도 기억력과 집중력을 저해한다. 이러한 ‘머릿속 쓰레기’들을 없애면 입출력의 효율을 극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분명 책에서 본 내용인데도 시험에 나오면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눈으로는 책을 보고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자꾸 딴생각이 떠올라 효율이 오르지 않는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시험 때만 되면 아프거나, 심하게 긴장해서 실력발휘를 못 한다면… 특히 다음과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은데, 중요한 시험만 보면 실력 발휘를 못 하는 경우 -시험 때만 되면 까닭 없이 몸에 탈이 나고 아픈 경우 -평소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 못해 공부를 포기한 경우 -생각이 산만하여 공부에 집중을 못 하는 경우 -공부에 대한 흥미나 동기 부여,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경우 이러한 문제를 겪는 수험생들을 위해 저자들이 상담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공부 멘탈 트레이닝법을 소개했다. ‘문제와 역량을 파악하는 3가지 노트’ ‘마음속 불안 스위치 끄기’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되새김 요법’ ‘1시간 공부보다 효과적인 15분 공부법’ ‘공부에 동기를 부여하는 스스로 보상제’ ‘숙면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기 위한 최면 코칭’ ‘뇌를 깨우는 호흡법’ 등이 그것이다. 또한 부록으로 시험 직전 즉각 실시할 수 있는 ‘4시간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수록하였다.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입출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가 모르는가’에 달려있다. 그리고 시험을 잘 치느냐 못 치느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 긴장 같은 심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느냐 아니면 그런 것을 계속 쌓으면서 가느냐’에 따라 갈린다. 실제 수많은 수험생들의 인생을 변화시킨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시험은 못 보는 걸까?》의 방법들을 이용하면 시험장에서, 책상 앞에서, 스피치 단상 앞에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없애고 매 순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일례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한 학생은 나에게 분석 및 코칭을 받은 후 60점대에 머물던 성적이 90점대 중반으로, 무려 20점 이상 뛰었다. 재수생과 편입 준비생 역시 10~20점 이상 점수가 올라서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모두 평소 실력이 좋은데 시험만 보면 긴장과 불안지수가 높아져서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로, 빠르면 4시간에서 길어도 20시간 사이에 변화를 경험했다.-프롤로그 수년 전 나를 찾아온 보연(가명)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고민은 집중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항상 “보연이는 머리는 좋은데 산만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다시피 하니, 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런데 관찰해 보니 평소 음악을 듣거나 취미 생활을 하거나 혹은 시험 문제를 풀 때도 집중력은 상당히 괜찮았다. 긴장감이 흐르는 시험장에만 가면 정신이 흐트러지며 이것저것 생각이 떠올라 산만해질 따름이었다. 이런 경우, 집중력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긴장으로 인해 집중력이 방해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긴장을 풀자 보연이의 집중력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성적이 높고 낮고의 차이는 결코 지능이나 아이큐의 차이가 아니다. 노력의 차이라고 한다면 비교적 올바른 견해에 가까울지 모르나, 이것 또한 핵심은 아니다. 평소 죽어라 노력해도 중요한 시험마다 모두 미끄러지고 마는 경우(이런 친구 중 상당수가 지금 이 책을 읽고 있으리라)도 있으니 말이다. 대개 ‘시험 운이 없다’고 말하지만, 매번 그런 식이라면 그것은 ‘운’이 아니라 그 또한 실력을 쌓고 발휘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럼 그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바로 ‘공부 방법’과‘생각’이다.
국어시간에 여행글 쓰기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음, 아이완 그림 / 2014.11.24
12,000

휴머니스트청소년 학습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음, 아이완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여행글 쓰기 수업을 하고 나서, 그 과정과 결과물을 엮은 책이다.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이고, 여행글을 써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핀 후, 여행글을 쉽게 그리고 잘 쓰기 위한 아홉 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글 쓰기 수업을 통해 얻은 학생들의 여행글 여덟 편을 실었다. 이러한 엮음새를 통해 학생들이 여행글 쓰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첫 장인 ‘여행, 그리고 여행글’에서는 여행의 의미와 여행글을 쓰는 이유,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여행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장인 ‘여행글을 잘 쓰는 방법’에서는 여행글의 글감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여행글을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여행글을 잘 쓰기 위한 아홉 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 마지막 장인 ‘학생들이 쓴 여행글’에서는 실제 중.고등학생들이 쓴 여행글 여덟 편과 선생님의 조언을 담았다. 학생들이 쓴 여행글을 사진과 함께 싣고, 2장에서 얘기했던 아홉 가지 방법에 비추어 어떤 점이 잘되었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에 대한 선생님의 평을 덧붙였다. 여기에 실린 학생 글들을 읽어 보면 ‘나도 여행글을 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머리말 1장 여행, 그리고 여행글 1. 여행, 왜 가나? 2. 여행글, 꼭 써야 하나? 3. 여행글, 어떻게 쓰나? 2장 여행글을 잘 쓰는 방법 1. 여행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하라 2. 첫 단추를 잘 꿰어라 3. 내용을 채울 질문을 마련하라 4. 인상적인 경험을 제시하라 5.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6. 반드시 자신만의 느낌을 드러내라 7. 맛깔나는 대화글을 활용하라 8. 글을 나누고 소제목을 붙여라 9. 여행이 준 의미를 담아라 3장 학생들이 쓴 여행글 1. 캄보디아에 남겨 두고 온 아름다운 추억 2. 수학여행, 초록빛 기대감과 소소한 행복들 3. 제주도로 가자 4. 안녕하수다, 제주도 5. 시들어 가고 있는 지중해의 꽃 한 송이 6.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7. 제주도가 보내는 편지 8. 잊지 못할 짧은 여정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여행글 쓰기의 모든 것!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여행글 쓰기 수업을 하고 나서, 그 과정과 결과물을 엮은 것이다.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이고, 여행글을 써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핀 후, 여행글을 쉽게 그리고 잘 쓰기 위한 아홉 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글 쓰기 수업을 통해 얻은 학생들의 여행글 여덟 편을 실었다. 이러한 엮음새를 통해 학생들이 여행글 쓰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1.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이고, ‘여행글’은 왜 써야 하는가? 이 책의 첫 장인 ‘여행, 그리고 여행글’에서는 여행의 의미와 여행글을 쓰는 이유,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여행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행, 왜 가나」에서는 여행을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과 이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답변을 인터넷 댓글 형식을 빌려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이유(자아를 찾으려고,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을 만나려고, 생각을 정리하려고, 재밌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등)를 보여 준 다음, ‘내가 여행을 가는 이유’를 써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이를 통해 ‘여행이 무엇이고, 나는 왜 여행을 가는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다. 「여행글, 꼭 써야 하나」는 4쪽짜리 만화로 구성하였다. 여행을 갔다 와서 반드시 여행글을 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여행글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려 준다. 여행을 준비할 때의 설렘이나 여행지에 가서의 즐거움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글을 쓰게 되면 자신의 여행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면서 여행의 과정과 의미를 정리할 수 있고, 여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 언제든 꺼내 볼 수도 있다. 「여행글, 어떻게 쓰나」에서는 여러 가지 형식의 여행글을 소개하고 있다. 여정, 견문, 감상을 담은 일반적인 형식의 여행글, 사진이나 그림 등의 시각적인 자료를 곁들인 여행글, 인터넷 블로그에 같은 매체를 이용한 여행글 등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한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같은 매체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여행의 과정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름의 방식으로 여행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2. ‘여행글’,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나? 두 번째 장인 ‘여행글을 잘 쓰는 방법’에서는 여행글의 글감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여행글을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여행글을 잘 쓰기 위한 아홉 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 필자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여행글 쓰기 수업을 했던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글 쓰기의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행의 과정과 인상적인 경험들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면 좋은지, 좀 더 나은 여행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아홉 가지 각각의 방법마다 참고가 될 만한 적절한 예시 글들을 함께 싣고 있어서 이해와 적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시한 방법을 참고하여 여행글을 쓴다면, 좀 더 쉽게 그리고 좀 더 좋은 여행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3. 나도 여행글을 쓸 수 있을까? 마지막 장인 ‘학생들이 쓴 여행글’에서는 실제 중.고등학생들이 쓴 여행글 여덟 편과 선생님의 조언을 담았다. 필자 선생님들이 여행글 쓰기 수업을 하고 나서 학생들이 쓴 여행글들 가운데 일부를 가려 뽑아 실었다. 학생들이 쓴 여행글을 사진과 함께 싣고, 2장에서 얘기했던 아홉 가지 방법에 비추어 어떤 점이 잘되었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에 대한 선생님의 평을 덧붙였다. 여기에 실린 학생 글들을 읽어 보면 ‘나도 여행글을 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리고 ‘내가 더 잘 쓸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 나아가 여행글을 읽는 힘도 길러질 것이다.
모텔의 도시
사계절 / 장징훙 지음, 허유영 옮김 / 2014.01.29
11,800원 ⟶ 10,62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장징훙 지음, 허유영 옮김
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90권. 남들보다 유난히 예민한 촉수를 지닌 열일곱 살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대만 사회의 맨얼굴을 사실감 넘치는 필체로 그려낸 작품으로, 대만판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극찬과 함께 200만 대만 달러 고료 구가 문학상을 받았다. 주인공 우지룬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방황과 혼란, 나아가 폭력과 섹스 등으로 얼룩진 타이중의 복잡한 현실을 날카롭게 묘사했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고등학교 국어 교사이기 때문에 학교의 분위기와 학생들의 생활,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 등을 작품 안에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특히 주인공의 눈에 비친 ‘머저리(동급생)’와 ‘꼰대(교사)’의 지극히 현실적인 묘사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자칭 ‘불쾌증후군’ 환자인 우지룬은 반에서 일어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꼰대와 머저리가 득시글거리는 학교를 박차고 나온다. 당장 먹고 지낼 걱정에 막막해하는 그에게 같은 반 유일한 대화 상대였던 아카오가 일자리와 잠잘 곳을 소개해 준다. 하지만 레스토랑과 모텔에서 일을 하며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는 배신과 욕망으로 들끓는 무간지옥. 오직 약육강식의 논리로만 움직이는 도시 한가운데에서 그의 유일한 안식처는 김용의 무협소설뿐이다. 문제아에 자퇴생으로 낙인찍힌 우지룬은 무협소설보다 더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실 속 무림의 세계를 평정할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가 세상을 향해 펼쳐 보일 신공, 독고구검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꼰대와 머저리가 득시글거리는 학교를 뒤로한 채 오늘도 나는 모텔의 도시로 향한다.” 자칭 ‘불쾌증후군’ 환자인 우지룬은 반에서 일어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꼰대와 머저리가 득시글거리는 학교를 박차고 나온다. 당장 먹고 지낼 걱정에 막막해하는 그에게 같은 반 유일한 대화 상대였던 아카오가 일자리와 잠잘 곳을 소개해 준다. 하지만 레스토랑과 모텔에서 일을 하며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는 배신과 욕망으로 들끓는 무간지옥. 오직 약육강식의 논리로만 움직이는 도시 한가운데에서 그의 유일한 안식처는 김용의 무협소설뿐이다. 문제아에 자퇴생으로 낙인찍힌 우지룬은 무협소설보다 더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실 속 무림의 세계를 평정할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가 세상을 향해 펼쳐 보일 신공, 독고구검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남들보다 유난히 예민한 촉수를 지닌 열일곱 살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대만 사회의 맨얼굴을 사실감 넘치는 필체로 그려낸 작품으로, 대만판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극찬과 함께 200만 대만 달러 고료 구가 문학상을 받았다. 대만판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극찬을 받은 구가 문학상 대상 수상작 구가 문학상은 2007년에 대만의 구가출판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제정한 문학상으로, 200만 대만달러(우리 돈으로 약 7,000만원)를 고료로 내걸어 중국어권 문학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1년 동안 총 212편이 접수되었지만 대상을 줄 만한 걸출한 작품을 찾지 못해 결국 2차 공모에 들어갔고, 156편의 추가 응모작 가운데 대만 출신 젊은 작가 장징훙의 『모텔의 도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대만판 『호밀밭의 파수꾼』의 탄생”이라는 극찬과 함께 이 작품에 기꺼이 손을 들어 주었다. 작가 또한 실제로 『호밀밭의 파수꾼』을 매우 좋아하며, J. D. 샐린저의 타계가 작품을 끝맺는 데 큰 자극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다. 『모텔의 도시』는 대만의 내륙 도시 ‘타이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과거 타이중은 푸른 강물 위로 버들가지가 드리운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역사 깊은 서점 중앙서국(中央書局) 등으로 ‘문화의 도시’라 불리었지만, 지금은 조직폭력배들의 세력 다툼과 2011년에 일어난 나이트클럽의 대형 화재 등으로 더 유명해진 곳이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작가 장징훙은 바로 전통과 개발의 불균형으로 질병을 앓고 있는 오늘날의 타이중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았다. 그는 탄탄한 서사와 인상적인 묘사로 현재와 과거의 기억 사이를 수없이 오가며 학교(교육), 레스토랑(식욕), 모텔(성욕) 등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주인공 우지룬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방황과 혼란, 나아가 폭력과 섹스 등으로 얼룩진 타이중의 복잡한 현실을 날카롭게 묘사했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고등학교 국어 교사이기 때문에 학교의 분위기와 학생들의 생활,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 등을 작품 안에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주인공의 눈에 비친 ‘머저리(동급생)’와 ‘꼰대(교사)’의 지극히 현실적인 묘사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모텔의 도시』는 열일곱 살 소년 우지룬의 눈으로 관찰한 추악하고 위선적인 어른의 세계에 관한 보고서로, 우지룬에게 학교란 희망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한심한 공간이다. 교사들은 오로지 명문대 진학률과 명품 가방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반 친구들은 “책상에 푹 고꾸라져 침을 바닥에 질질 흘리며 곯아 떨어져 있”거나 “양말을 벗고 발바닥의 각질을 뜯어내는 데 온몸의 신경을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 그에게 도시는 동경의 대상이자, 이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는 도피처이다. 결국 학교를 뛰쳐나온 우지룬은 오랫동안 자신을 보살펴 준 큰아버지에게 독립을 선언한 뒤 ‘모텔의 도시’로 당당히 입성한다. 하지만 그곳 역시 ‘교육’이라는 명목 아래 가장 비인간적인 일이 빈번히 일어나는 학교와 별반 다른 것이 없음을 깨닫는다. 모텔 카운터에서 우지룬이 바라보는 세상은 하루에도 수십 대씩 드나드는 고급 외제차와 그 안에 숨어 짙은 선글라스로 눈을 가린 채 들끓는 욕정을 풀어내려는 인간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다름 아니다. 작가는 위선과 부조리로 무장한 타이중과 대만, 나아가 인간 사회의 맨얼굴을 지독하리만치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대만의 소설가이자 출판인인 천위항(陳雨航)은 “만약 소설이 시대를 반영하고 역사를 담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 『모텔의 도시』는 최고의 모범 답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모텔의 도시』는 최근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우리에게도 더욱 친숙해진 대만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작가는 “들러리 중의 들러리”인 보잘 것 없는 어느 청춘의 성장을 그리는 한편, ‘대만’이라는 국가의 공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소설을 읽다 보면 김용의 무협소설, 서민들의 의식주와 그들이 향유하는 대중문화, 정치적인 이슈 등 대만의 오늘을 읽어낼 수 있는 유행이나 사건, 유명인의 이름을 쉽게 만날 수 있다. 21세기의 첫 십 년을 살아낸 대만 사회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코드가 마치 배경음악처럼 자연스럽게 행간을 흐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수 비,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노래들, 드라마 [가을동화] 등 대만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한류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울러 같은 중국어권임에도 중국 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던 대만 문학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위선과 부조리로 무장한 ‘어른의 세계’에 맞서는 열일곱 살 소년의 독고구검 필살기! 얼마 후면 열여덟 살이 되는 우지룬(‘나’)은 얼마 전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타이중 중심가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엄마 얼굴은 본 적도 없고 아버지마저 아홉 살 때 사고로 잃었다. 그동안 잡화점을 운영하는 큰아버지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부족함 없이 지내왔지만, 학교를 그만두면서 집에서도 독립했다. 무엇보다 혼자의 몸으로 세상 앞에 당당히 서고 싶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당장 먹고 살 길이 없어 막막했지만, 지금은 잠자리도 마련했고, 친구의 소개로 레스토랑과 모텔에서 일하며 돈도 벌고 있다. 우지룬이 다녔던 학교는 타이중에서 나름 유명한 명문이다. 매년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지만, 어차피 그런 건 그에게 중요하지 않다. 한 선생의 비유처럼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 이코노미 좌석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우지룬은 학교를 그만둔 건 백 번 생각해도 잘한 일이라고 믿는다. 그곳엔 자신과 같은 인간이 꿀 수 있는 희망 따윈 없다. 선생들은 교무실에 모여 명품 가방이나 해외여행 다녀온 자랑을 늘어놓고,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선생 몰래 아랫도리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을 뿐이다. 학교와 관련된 모든 것이 허무하기 짝이 없다. 머저리들은 기껏해야 그 허무함 중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내가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1년, 2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되었는지도 모른다. 나 말고 또 누가 이런 병에 걸렸을까. 어쩌면 머지않은 장래에 의사들이 나와 같은 이런 증상에 ‘불쾌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붙이진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내가 이 병명으로 보고된 첫 사례가 되겠지. (17쪽) 이제는 나도 조금 알 것 같다. 내가 바로 들러리 중의 들러리라는 것을. 꼰대들은 자신의 모든 번뇌와 고통이 학생들을 향한 극진한 관심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이 사실을 아주 자랑스럽게 떠들어 댄다. 심지어 구찌파 세 여자와 대머리까지도 그렇다. 그들이 학부모의 전화를 받으며 허공을 향해 연방 살가운 미소를 발사하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음과 동시에 얼마나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돌변하는지 당신 두 눈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 게다가 우리는 그들에게 욕을 듣는 대가로 학비까지 냈다. 가끔 그들은 나한테 욕한 걸로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지 집으로 전화를 걸어 고자질을 해서 큰아버지와 큰어머니에게 공손한 사과와 함께 고맙다는 말까지 받아 냈다. 세상에 그보다 더 황당한 일은 없다. (52~53쪽) 우지룬은 매일 오후 모텔로 출근한다. 그는 자신의 직장이 썩 마음에 든다. 모텔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고, 혼자 생각할 시간도 많다. 무엇보다 모텔 조경이 아주 멋지다. 인공으로 만든 절벽과 폭포, 그리고 “스무 개 남짓한 객실들이 구불구불한 정원 조경 뒤편에 수줍게 감추어져 있다”. 분수 주위에는 오솔길이 나 있고 석등 그림자가 잔디 위에 길게 드러누워 있다. 짙게 선팅을 한 외제차를 타고 “은밀한 의식을 치르러 오는 듯한” 남녀들을 객실로 안내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하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손님이 뜸한 시간에 모텔의 정원을 한가롭게 거니는 것이다. 이 모든 게 다 아카오 덕분이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만났다. 하지만 우지룬은 아카오를 보자마자 그가 다른 머저리들과는 다른 분류의 인간이라는 걸 눈치 챘다. 아카오는 집을 나온 우지룬에게 잠자리와 일자리를 구해 주었다. 또 살면서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을 소개시켜 주었다. 루시와 에밀리, 그리고 묘령의 여인 줄리아까지……. 아카오는 우지룬을 이 도시로 이끈 뒤 지금껏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거대한 세계의 이면을 보여준 존재다. 물론 최근에 아카오와 주변 사람들을 둘러싼 어마어마한 비밀을 알았을 때 우지룬은 꽤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이 세상이 김용의 무협소설과 무척 많이 닮아 있다고 느낀다. 우지룬이 생각하기에 이 세상은 비정한 무림의 세계이며, 그가 만난 갖가지 인물군상은 모두 무협소설 속 인물로 설명되기 때문이다. 그가 요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독고구검(獨孤九劍)이다. 독고구검은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에 등장하는 검법으로, 영호충이 무림의 절대고수 풍청양에게 전수 받은 필살기이다. 독고구검은 앞으로 나아갈 뿐 결코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우지룬은 꿈꾼다. 이 세상의 위선과 부조리를 단번에 날려 버릴 자신만의 독고구검을. “여기 오는 손님 중 열의 아홉은 섹스하러 오지만 나머지 한 명은 자살하러 와. 자살하러 온 손님 열 명 중 대략 한 명만 진짜로 자살을 시도하고, 진짜로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 중 최소한 아홉 명은 죽기 전에 살릴 수 있어. 그러니까 눈을 크게 뜨고 잘 살펴야 해. 무턱대고 빈방으로 들여보내기만 하면 그걸로 내 일은 끝이다 생각하면 안 돼.” (278쪽) 원래는 그냥 가려고 했지만 포스터 속 ‘독고구검’과 ‘운명’이라는 두 단어에서 눈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모종의 암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를 잡아끌었다. 어쩌면 진정한 풍청양이 나를 계속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 내가 그를 찾아내기만 하면 평생 갈고닦은 필살기를 전수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준비가 부족해서 수많은 중생들 속에서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282~283쪽) 21세기 대만 사회의 맨얼굴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다 대만 문단이 주목하는 작가 장징훙은 시종일관 적의와 불쾌함으로 가득 찬 소년 우지룬의 눈을 통해 학교와 사회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한다. 비상식적인 학교 교육, 정치인과 조직폭력배의 결탁, 자본과 권력의 틈새에서 독버섯처럼 자라는 무형 유형의 폭력 등이 주인공의 비판적인 시각을 통해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작가는 그것을 단지 고발하고 분노하는 선에서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않는다. 우지룬이 소설 마지막에서야 조심스레 내비치는 ‘꿈’은 결국 인간에게 받은 상처는 인간을 통해 치유된다는 삶의 빛나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운다. 말수 적고 표현에 서툰 큰아버지와 그 가족이 보여주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배려, 아버지와의 짧지만 강렬했던 추억 덕분에 우지룬은 무자비한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았다. 그렇기에 욕망을 해소하는 공간인 ‘모텔’을 인간과 인간이 대화로 소통하고 배우는 진정한 ‘학교’로 만들고 싶다는 우지룬의 희망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안겨 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문학에게,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청소년에게 쉽사리 희망을 거둘 수 없는 이유이다. 교육과 폭력, 섹스는 결코 신선한 소재가 아니다. 그것들은 어느 도시에나 존재한다. 단지 문제의 심각성이 다를 뿐. 『모텔의 도시』는 작가가 『호밀밭의 파수꾼』의 J. D. 샐린저에게 바치는 작품이자, 21세기의 첫 십 년을 지나온 이 세계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낸 풍속화이다. 이 그림 속 풍경은 타이중의 것이기도 하고 대만 전체의 것이기도 하다. ‘불쾌증후군’을 가진 소년 우지룬. 사실 그는 오늘날 방황하고 있는 수많은 청소년의 축소판이다. 그들 모두 마음속에 불쾌감과 함께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고 있을 것이다. _ 제1회 구가 문학상 심사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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