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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과학 필독서 40
센시오 / 방희조, 이미경, 문인정, 신유재 (지은이) / 2024.04.26
21,000원 ⟶ 18,900원(10% off)

센시오청소년 자기관리방희조, 이미경, 문인정, 신유재 (지은이)
새로운 대입전형과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으로 떠오른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생기부 과학 과목 세특을 ‘독서’로 완벽하게 채우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고등학교에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로 과학고, 영재고, 해외 국제학교, 일반 중· 고등학교를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네 저자는 이번 책에서 과목별로 구분된 각 파트를 맡아, 물·화·생·지 각 과목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 이론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관련 전공과 진로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책들을 두루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 연구자의 윤리까지 모두 담아냄으로써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이공계열 최적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1 _ 매력적인 생기부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연코 ‘독서’다 여는 글2 _ 대학이 주목하는 이공계열 최적의 생기부, 이렇게 만들어 나가라 PART 1.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생기부를 차별화하자 이공계열 생기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생기부에 집중하는 이유 역량을 드러내는 똑똑한 생기부, 어떻게 만들까?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응법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입시 팁 차별화된 과학 생기부, 독서로 완성하려면 물리학 선생님, 물리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화학 선생님, 화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생명과학 선생님, 생명과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지구과학 선생님, 지구과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PART 2. 물리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물리학 책 읽기 BOOK 1.《물리학은 처음인데요》수업 시간에 달달 외우던 물리 공식, 색다르게 들여다보자 BOOK 2.《파인만에게 길을 묻다》위대한 물리학자 파인만이 나의 스승이 되어 준다면 BOOK 3.《물리학의 최전선》남극에서 사막까지, 극한의 현장 속 실험 물리학자의 세계로 BOOK 4.《반도체 구조원리 교과서》슈퍼 전자 부품, 반도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BOOK 5.《첨단기술의 과학》신재생에너지부터 블록체인까지, 교수님들이 들려주는 각양각색 첨단 미래 BOOK 6.《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공학자의 시선으로 포착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 BOOK 7.《넷제로 에너지 전쟁》거스를 수 없는 중대한 흐름, 넷제로 시대에 대하여 BOOK 8.《세상을 바꾼 물리학》물리학 이론들은 어떻게 태어나고, 서로 연결되고, 변화했을까?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PART 3. 화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화학 책 읽기 BOOK 9.《비커 군과 친구들의 유쾌한 화학실험》늘 하던 실험 말고, 모두가 주목할 실험 부스를 만들고 싶다면? BOOK 10.《침묵의 봄》세상을 변화시킨 환경학 최고의 고전 BOOK 11.《사라진 스푼》주기율표의 원소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사연을 들여다보자 BOOK 12.《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는 언제나 ‘신소재’가 있었다 BOOK 13.《미술관에 간 화학자》미술이 ‘화학에서 태어난 예술’인 이유 BOOK 14.《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미래의 석유’ 2차전지에 대한 거의 모든 상식 BOOK 15.《공기의 연금술》인류를 구원한 어느 화학자의 연금술 BOOK 16.《화학 연대기》지구의 탄생부터 나노화학까지, 화학사의 이정표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화학 연대기》 PART 4. 생명과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생명과학 책 읽기 BOOK 17.《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노벨 생리의학상으로 배우는 25가지 위대한 연구들 BOOK 18.《컨테이너에 들어간 식물학자》괴로운 암기 과목? 신약 개발 스토리로 읽는 현실 속 생명과학 BOOK 19.《특종! 생명과학 뉴스》최신 연구와 이슈로 풀어내는 생명과학의 20가지 핫 키워드 BOOK 20.《10퍼센트 인간》현대 질병의 열쇠를 쥐고 있는 ‘90퍼센트 인간’, 미생물! BOOK 21.《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지구 위 동식물 ‘소멸의 역사’를 막으려면 BOOK 22.《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우리를 웃고 울고, 일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호르몬의 힘에 대하여 BOOK 23.《게놈 익스프레스》과거와 미래를 묶는 보이지 않는 끈, 유전자를 탐험해 보자 BOOK 24.《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바이오메디컬공학 교양서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PART 5. 지구과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지구과학 책 읽기 BOOK 25.《다이브》기후위기 재난 소설이 그저 소설로만 남을 수 있도록 BOOK 26.《선을 넘는 과학자들》누구도 본 적 없는 블랙홀의 진짜 모습을 담아내다 BOOK 27.《우주 미션 이야기》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넓은 세상, “우리는 우주로 가기로 했다!” BOOK 28.《수학과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한 과학 학습》‘수학’으로 ‘과학’하기, 교과서 내용을 직접 구현해 볼까? BOOK 29.《최신 지구과학 실험서》,《해양학 및 지구 물리학 실험》,《STEAM 교육을 위한 융합과학실험》지구과학 실험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한 책 BOOK 30.《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항공 기상》항공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 BOOK 31.《날마다 구름 한 점》아름다운 구름 한 점에 광학 원리를 담다 BOOK 32.《바다의 생물, 플라스틱》인류를 위협하는 최악의 바다 생물을 마주하다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PART 6. 과학 선생님들이 소개하는 과학 책 읽기 BOOK 33.《AI 엔지니어의 모든 것》AI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상세한 가이드 BOOK 34.《과학드림의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과학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동식물과 지구의 오래된 비밀 BOOK 35.《나쁜 과학자들》윤리 없는 과학. 선일까, 악일까? BOOK 36.《거의 모든 것의 역사》지금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기까지를 설명하는 과학 교양서 BOOK 37.《과학관의 탄생》후대를 위해 쌓은 인류의 지식창고, 과학관을 가다 BOOK 38.《야밤의 공대생 만화》웹툰으로 만나는 천재 과학자, 수학자의 깨알 TMI BOOK 39.《과학자의 흑역사》위대한 과학자들의 숨기고픈 흑역사, 그 속의 값진 교훈 BOOK 40.《빛Light: 렉처 사이언스》국내 석학들이 들려주는, 모든 것의 어머니 ‘빛’ 이야기 부록. 고교학점제 지역별 공동교육과정 및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새로운 대입전형과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으로 떠오른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생기부 과학 과목 세특을 ‘독서’로 완벽하게 채우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고등학교에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로 과학고, 영재고, 해외 국제학교, 일반 중· 고등학교를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네 저자는 이번 책에서 과목별로 구분된 각 파트를 맡아, 물·화·생·지 각 과목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 이론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관련 전공과 진로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책들을 두루 소개한다. 저자들은 이공계열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바로 ‘과학적 호기심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한 과정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학생들의 세특을 작성하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다고 저자들은 입을 모은다. 발표 내용이 단편적인 교과서 설명에 그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교과 내용 중 무엇이 궁금했다’라고 단순히 기록하고 끝내는 학생과, 스스로 자료 조사를 하여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한 학생, 나아가 이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한 학생, 과학적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논술한 학생들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책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에서 저자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학 교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다른 지식으로 확장하여 탐구한 활동을 생기부 세특에 충실히 담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들이 선정한 40권의 필독서는 과학자의 연구 윤리부터 첨단 미래산업과 과학기술까지, 융합적인 과학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된 심도 있는 과제연구, 탐구발표, 프로젝트 활동의 아이디어를 130가지 이상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큰 틀에서 탐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과세특, 행특(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생기부의 각 항목들이 독서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조언함으로써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 연구자의 윤리까지 모두 담아냄으로써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이공계열 최적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생기부의 핵심, ‘과세특’을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다 생기부, 그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과세특을 잘 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교과 선생님이 기록하는 과세특은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 수업 중 학생이 보여준 노력, 성장 과정 등을 담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데 ‘독서’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책을 읽은 후 이와 연계한 의미 있는 후속 활동까지 이어 할 수 있다면, 매력적인 과세특을 만들기 위한 완벽한 시나리오가 된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를 탐구할 경우, 책을 통해 어떤 주제에 관심이나 궁금함이 생겼고 해당 분야를 더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책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까지 보여준다면 학생의 역량을 잘 드러내는 매력적인 생기부를 만들 수 있다.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은 고등학교에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기부에 도움이 될 만한 필독서 40권을 고심하여 담은 책이다. 과학고, 영재고, 일반고에서 오래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 교실에서 이루어진 수업과 연구 활동, 담임으로서 진행했던 학급 특색 프로그램, 과학행사 및 대회 지도 경험, 고3 입시 지도 경험 등을 모두 녹여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필독서들은 모두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으며, 한 권 한 권마다 깊이 있고 창의적인 후속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공계열을 위한 최적의 생기부 완성하는 법 책의 저자들은 “세특을 기록해주는 교사 입장에서, 단편적인 지식 설명에만 그치는 학생들의 경우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이 궁금했다’라고 단순히 기록하고 끝내는 학생과, 궁금한 점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하여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한 학생, 나아가 이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한 학생, 과학적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논술한 학생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공계 대학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한 과정을 보여달라’고 요구한다. ‘왜’라는 궁금증을 키워내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내며,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도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책에서 저자들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나가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점차 성장하는 과정을 생기부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도록 안내하고자 힘썼다. 특히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연구 활동’의 필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어떤 주제를 선정할지부터 막막하고, 적은 횟수 내에서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책과 연계된 다양하고 심도 있는 과제연구, 탐구발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130개 이상 제시하고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했다. 무엇보다, 한 권의 책을 읽고서 일회성 탐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을 가진 주제를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과세특, 행특 등 생기부 내의 모든 항목에서 유기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꼼꼼히 조언하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연구 활동 사례를 접하는 것만이 아니라, 과학적 질문을 던지며 해결해 나가는 연구자의 자세, 그리고 탐구의 방법적인 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생기부 내에서 3년간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이 점점 구체화되고 심화되는 과정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연구 윤리부터 첨단기술, 미래산업까지 융합적 과학 주제를 한 권에 모두 담다 이 책에 소개된 필독서들은 이공계열 학생들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다양한 전공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반도체공학, 환경공학, 에너지공학, 신소재공학, 나노공학, 배터리공학, 바이오메디컬공학, AI융합학부 등 첨단기술이나 미래산업과 관련한 학과 외에도 의예과, 약학과, 보건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 모두가 이 책에서 꼭 필요한 조언과 방향을 얻을 수 있다. 한편으로 이 책은 학문과 전공의 분야를 명확히 구분하기보다, 융합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관심 분야를 확장하는 방법을 말해준다. 예를 들어 과학 책을 읽더라도 이를 사회적, 경제적, 윤리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조명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을 생각을 펼치는 것이 독보적인 생기부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그 구체적인 방향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탐구의 깊이와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는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심과 성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대입이라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수업 시간에 ‘수업 일기’를 기록하는 수행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수업 후 생긴 궁금증이나 질문을 적어 보도록 하는 활동이었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 내용 안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질문했지만, 어떤 아이들은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과 관련짓거나 다른 교과에서 학습한 내용과 관련지어 ‘왜 그럴까?’라는 궁금증을 키워 냈습니다. 선생님도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도하는 학생들이 바로,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이 돋보이는 경우입니다. 연구 과정은 대체로 순탄치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배우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도 합니다. 연구 활동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지나고 나면 연구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이공계열로의 진로를 확신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과학 교사로서 지켜본 결과, 문제를 잘 푸는 능력과 별개로 연구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역량을 겉으로 드러내고 충분히 활용한다면 더 탄탄하고 차별화된 생기부로도 연결될 것입니다. 과학 교사로서 과세특을 작성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관심 분야에 대한 학생의 진심과 성장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이 수행평가에서 전달하는 지식보다는 학생의 느낀 점을 파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발표의 내용 구성에 있어서 지식 전달뿐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느꼈으며,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 지점에서 성장했는지 강조할 것을 권합니다.
무한 담력 대결
우리같이 / 리사 그래프 지음, 김희정.오윤성 옮김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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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청소년 문학리사 그래프 지음, 김희정.오윤성 옮김
우리같이 청소년문고 시리즈 13권. 친구들 사이에서 ‘담력왕’으로 불렸던 캔자스는 새 학교로 전학 온 첫 주에 방송부에서 난데없이 벌어진 담력 대결에 휘말리고 만다. 담력 대결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는 캔자스의 맞수는,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방송부의 뉴스 앵커를 맡고 싶어 하는 프란신이다. 갑자기 나타난 경쟁자 캔자스를 이길 수만 있다면 프란신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그 어떤 바보짓도, 아니 무슨 짓이라도 할 기세다. 엄청난 재치와 강철 같은 의지를 시험하는 담력 대결에서 두 맞수는 한 치 양보도 없이 맞서다가 급기야 전쟁으로 치닫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둘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똑같은 비밀이 있었는데….프롤로그 9 1. 남자 팬티 2. 분홍색 체리 연필 3. 비디오카메라 4. 애매한 사진 5. 검정 유성펜 6. 물받이 통 7. 또 하나의 남자 팬티 8. 공 모양으로 구겨진 분홍색 쪽지 9. 재주 좋은 기니피그 10. 농구공 11. 초록색 염색약 12. 반짝거리는 하얀 발레복 13. CD로 만든 탑 14. 골프공 세 개 15. 케첩 87봉지 16. 겨자병 17. 점보 마시멜로 18. 파란색 회전의자 19. 물 마시는 새 20. 탁상용 선풍기 21. 스케치북 22. 테니스공 23. 시리얼 바 24. 꽃다발 25. 외발자전거 26. 망치 27. 플라스틱 숟가락 28. 우유 한 팩 29. 텅 빈 플라스틱 컵 30. 누워서 떡 먹기 아니 케이크 먹기욕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나가는 멋진 대결 이야기! 담력 전쟁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도마뱀의 배를 핥고, 여동생의 반짝이 발레복을 입고 등교해야 한다면! 머리를 초록색으로 물들이고, 케첩 87봉지를 계속해서 먹어야 한다면! 친구들 사이에서 ‘담력왕’으로 불렸던 캔자스는 새 학교로 전학 온 첫 주에 방송부에서 난데없이 벌어진 담력 대결에 휘말리고 만다. 담력 대결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는 캔자스의 맞수는,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방송부의 뉴스 앵커를 맡고 싶어 하는 프란신이다. 갑자기 나타난 경쟁자 캔자스를 이길 수만 있다면 프란신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그 어떤 바보짓도, 아니 무슨 짓이라도 할 기세다. 이길 수만 있다면! 엄청난 재치와 강철 같은 의지를 시험하는 담력 대결에서 두 맞수는 한 치 양보도 없이 맞서다가 급기야 전쟁으로 치닫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둘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똑같은 비밀이 있다. 그 사실을 알고 난 뒤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리사 그래프는 어린이 청소년 독자를 평생 독서로 이끄는 재능을 가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아동문학을 전공하고 편집자로 일하다 교수를 겸하고 있는 작가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을 이러한 찬사는, 입체적인 인물 창조와 강렬하고 탄탄한 이야기 구성에 힘입는다. 독창적인 캐릭터로 평가받는 프란신이나 까칠한 매력의 캔자스는 물론이고, 두 주인공이 장을 달리해 자신의 입장(욕망 그리고 소망)을 피력하는 가운데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생생하게 살아 있다. 중요한 시기에 갈등을 빚게 되는 단짝, 하루 95%는 제멋대로 구는 여동생, 말도 안 되는 과제로 대결을 조장하는 악동들이 아니라면 무한한 담력 대결이 그토록 실감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인물들이 담력 대결을 벌이는 게 고작 앵커 자리 때문이다! ‘겨우 14일 동안 소동을 피우면 얼마나 피우겠느냐’고 했던 대결이, 앵커 자리를 놓고 상상을 불허하는 ‘전쟁’으로까지 치닫는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방송부 일 따위가 아니다. ‘평소 방송부는 전쟁 같은 것을 하는 곳이 아니다. 보통은 협동심과 우정, 동지애가 넘치고, 매일 아침 방송을 만들어 내보내는 사명이 있으며, 방송부원 모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하나같이 앵커 자리를 탐낸다. 다들 카메라 뒤가 아니라 앞에 서고 싶어 하고, 무대의 주인공 격인 그 자리를 독차지하기 위해 급기야 전쟁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결 과제는 독자의 상상을 훌쩍 넘어선다. 기발함을 넘어 역겹고도 위험천만한 임무가 던져진다. 자극적인 소재로 청소년 독자들의 시선을 일거에 사로잡으며 우리 아이들의 ‘욕망’을 건드리고 있는 것이다. ‘희망(소망)’과 구분 지어야 하는 욕망! 불타는 승부욕으로 그 끔찍한 과제를 꾸역꾸역 치러 나가면서 우리 아이들은 결국 그 욕망의 내용을 파악하게 된다. 나아가 욕망을 제어하고, 그것을 소망으로 이끌 줄도 안다. 소망이 정정당당하게 이루어 질 때 의의를 얻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더불어 우여곡절 끝에 싹튼 우정이며 우애도 무럭무럭 자라날 기미를 보인다. 때로는 양보하고 결국엔 화합함으로써 온전한 소망을 이루게 되지만, 동시에 아무리 애를 써도 이룰 수 없는 소망도 있으며 그것이 현실임을 알아챈다. 부모의 이혼이 우리 아이들 앞에 놓인 그 가혹한 현실이다. 제아무리 과감무쌍한 대결로 단련된 뱃심과 담력으로도,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부모의 이혼 앞에선 속수무책이다. 물론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은 잘 안다. “그게 부모가 할 ‘일’이니까.” 그런데 “그 ‘일’을 하는 ‘방법’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수십억 번쯤 언질을 받아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일 뿐이다. 아무리 극단적인 담력 과제도 부모의 이혼에 비하면 수억 배는 참을 만하다! 그렇다면 담대하게 부모의 이혼을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 아닐까. 뜻밖에 만나는 장애물을 회피하지 않고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는 가운데, 부모의 이혼에 관한 현주소를 차근차근 짚어 내면서, 이 소설은 그렇게 화해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기도 한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남자 팬티’로 시작되는 소제목 중 어느 것 하나도 허투루 쓰이지 않은 주도면밀한 구성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서른 장에 이르는 소제목 하나하나가 입체적인 인물들이나 복합적인 사건과 긴밀하게 연관을 맺다가, 대단원에서 그동안 치러낸 담력 대결 과제와 하나로 통합되어 막을 내리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한 번도 담력 대결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엄청 어렵고 특이한 임무 몇 가지를 준비해 놓았다”고 하는 작가의 독보적인 재치와 유머를 이야기 곳곳에서 확인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청소년 독자들이 성장의 참뜻을 생각하도록 이끄는 재미와 의미를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 소설만큼 잘 어울리는 예도 없을 것이다.대부분의 전쟁은 콰르릉 콰쾅 하는 폭발음이나, 탕탕 혹은 따당 하는 총성으로 시작한다.43H 교실에서 벌어진 전쟁은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문제의 화요일 아침, 스팍스 선생님이 43H 교실에 모인 여덟 명의 방송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봄 학기에 누가 뉴스 앵커를 맡을지 정할 때가 됐군요. 누구, 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 평소 방송부는 전쟁 같은 것을 하는 곳이 아니다. 보통은 협동심과 우정, 동지애가 넘치는 곳이다. 일단 방송부에는 사명이 있다. 매일 아침 방송을 만들어 내보내는 사명. 방송부원 모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끼리도 의견이 갈릴 수 있다. 바로 그렇게 해서 전쟁이 시작된 것이었다.첫 번째 쉬는 시간이 끝나기 전, 캔자스는 벌써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도마뱀(노랗고 미끈거리고 얼룩투성이의 징그러운 녀석이었다!)을 들고, 꺼끌꺼끌한 비늘로 덮인 녀석의 배를 핥은 것이다. 캔자스라고 딱히 도마뱀을 핥고 싶었던 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담력 대결을 거절한 적이 없는데 이제 와서 그 기록을 깰 수는 없었다.점심시간엔 프란신도 임무 하나를 해냈다. 숟가락 포크를 코끝에 얹은 채 15분 동안 떨어뜨리지 않고 버틴 것이다. 거뜬히. 프란신도 딱히 그걸 코에 올려놓고 싶었던 건 아니었지만, 지난 석 달 동안 뉴스 앵커 자리를 그렇게 탐냈는데 이제 와서 놓칠 순 없었다. 규칙은 루이스가 정했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하나씩 임무를 수행한다.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는 방송부의 투표로 결정한다. 임무를 수행하면 1점, 수행하지 못하면 0점. 점수는 스팍스 선생님 교실 칠판에 적어 놓는다. (……) 앞으로 겨울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 학교에 오는 날은 3주간의 등교 일수에서 하루가 모자라는 14일. 담력 대결을 할 날도 14일밖에 남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우 14일 동안 소동을 피우면 얼마나 피우겠느냐고 생각할 것이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란신과 캔자스가 어떤 아이들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옛이야기
조인북스 / 김이리 엮음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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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북스청소년 역사,인물김이리 엮음
예전에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새것을 따라잡기에도 정신이 없어서 옛것을 그저 고리타분하게만 여깁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이 우주에 관광여행을 가게 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마음, 즉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귀한 정신입니다. 인격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사람에게 물질이든 명예든 주어진다면 돼지에게 진주를 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진주를 팔아 가난한 이웃과 나눌 때는 진주가 더없이 귀중한 보석이지만, 돼지에게는 먹지도 못하는 단단한 돌에 불과할 테니까요. 두바이에 우리나라 사람의 손으로 828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빌딩 ‘부르즈 칼리파’가 세워졌습니다. 그런 높은 빌딩이 우뚝 세워지려면 깊은 땅 속에 단단한 축이 반드시 받쳐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강한 사막바람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초과학 시대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신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 더불어 함께 나누고 살아야 한다는 것,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훨씬 더 크다는 것, 내가 건강한 것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 내가 부유한 것은 가난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펴기 위해서라는 것 등…. 우리 선조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교훈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좀 더 영혼의 풍요로움을 키워 나가시기를 바랍니다.책 머리에 뛰는 놈, 나는 놈 기개가 하늘을 찔렀던 가난뱅이 소년 부원군 민제의 너그러움 아량이 넓은 선비 정광필 자기만 아는 관리는 안 돼 우물 안 개구리의 깨우침 제주 여장부 김만덕의 장한 일 불평을 모르는 물계자 서로 뒤바뀐 자리 그때 심었던 배나무에 백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리석은 왕 교만한 관리를 알아본 임금 비 새는 집에서 살았던 정승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뽑지는 말려무나 지나치게 성품이 강직해서 도둑도 감동한 청렴 아들을 성공시킨 유씨 부인의 훈육 이삿짐이 왜 많으냐 상관의 잘못을 지적하는 용기 아차, 청탁하지 말 것을 앞을 내다보는 양씨 부인 힘없는 백성의 슬픔 여걸 부 낭자 자식의 굴레와 바꾼 목숨 바닷속에 묻힌 왕 충성스러운 필부 새끼 딸린 말로 태조의 마음을 돌리고 허허, 네 말도 맞고, 네 말도 맞고 가벼운 입이 부른 재앙 빌려 온 책으로 도배한 김수온 용상이 아깝다고 직언한 신하 높은 벼슬보다도 아내가 더 소중하오 내 아우는 바보 천치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은 상진 잡곡밥 한 그릇, 나물 한 접시 비석도 세우지 말라 시골 선비에게 속아 급제시킨 상사관 착한 보답 옷을 벗어 준 은인 한 푼을 위하여 두 푼을 들인 사람 작고 하찮은 것이라도 나라의 것 임금의 사촌이라도 평화로울 때 대비하라 죄수도 불쌍히 여긴 윤필상 신중, 또 신중하게 했더라면 너그러운 부자 최순성 거지에게 옷을 벗어 준 이지함 당나라에서 급제한 최치원 그 쌀은 어려운 집에 주게 개털 옷이 된 담비 옷 목숨을 걸고 국법을 지키다 벼슬이 높아질수록 탐관오리의 비참한 최후 가족 단속을 엄하게 진실을 가져내라 인재를 알아보는 눈 정성 이외는 안 돼!
해피 실연 클럽
창비 / 정은숙 (지은이)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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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정은숙 (지은이)
사랑스러운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무장한 이야기꾼 정은숙이 『해피 실연 클럽』(창비청소년문학 144)으로 돌아왔다.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외치는 중학생 ‘도미래’가 어느 날 익명의 연애편지를 받으며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청소년이 겪을 법한 풋사랑과 연애, 그리고 실연을 다양한 인물의 관점에서 조망한다. 작품 속에서는 마치 우리가 주변에서 본 듯한, 다채로운 성격을 가진 청소년들이 각자의 연애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역시 능숙하지 않아서 그럴까, 이들의 여정에는 부끄러운 실수와 어딘가 애매한 판단이 가득하다. 그때 ‘실패한 사랑은 가치 없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답하듯 미래와 친구들은 갖가지 역경도 ‘해피 실연 클럽’이라는 모임을 통해 재미있게 극복한다. 현실감 넘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청소년판인 『해피 실연 클럽』 속으로 들어가 보자. 흥미진진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에 찾아올 온갖 실연과 실망들을 ‘해피하게’ 넘길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해피 실연 클럽을 시작하겠습니다 쪽팔리면 좀 어때? 작가의 말사랑이 별거야? 우리는 실연도 해피하게! 한번쯤 실연하게 될 당신을 위한 솔루션 사랑스러운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무장한 이야기꾼 정은숙이 『해피 실연 클럽』(창비청소년문학 144)으로 돌아왔다.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외치는 중학생 ‘도미래’가 어느 날 익명의 연애편지를 받으며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청소년이 겪을 법한 풋사랑과 연애, 그리고 실연을 다양한 인물의 관점에서 조망한다. 작품 속에서는 마치 우리가 주변에서 본 듯한, 다채로운 성격을 가진 청소년들이 각자의 연애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역시 능숙하지 않아서 그럴까, 이들의 여정에는 부끄러운 실수와 어딘가 애매한 판단이 가득하다. 그때 ‘실패한 사랑은 가치 없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답하듯 미래와 친구들은 갖가지 역경도 ‘해피 실연 클럽’이라는 모임을 통해 재미있게 극복한다. 현실감 넘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청소년판인 『해피 실연 클럽』 속으로 들어가 보자. 흥미진진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에 찾아올 온갖 실연과 실망들을 ‘해피하게’ 넘길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사랑은 쓸모없어! 그렇게 외치던 나에게 편지가 한 통 도착했다 화면 속 아이돌을 보며 심장이 뛰거나 옆자리 친구가 이상하게 신경 쓰이기 마련일 시기, 중학생. 하지만 이제 막 3학년이 된 미래는 늘 ‘사랑 따윈 믿지 않아’라며 심드렁하다. 할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보여 줬던 소위 ‘막장’ 드라마 때문일까, 혹은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이 배신으로 끝나는 현실을 직접 목격해서 그럴까. 미래의 가장 절친한 친구 ‘은솔’은 그런 미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렇게 생각이 다른 친구지만 미래는 은솔을 신뢰하고, 그래서 자신에게 얼마 전 도착한 의문의 편지를 몰래 보여 준다. 바로 익명으로 도착한 연애편지를. 나는 너를 아주 많이 좋아해.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이렇게 깊을 거라고 감히 생각도 못 했어. ―본문 17면 ‘보내는 이’에 달랑 ‘라스카’라는 단어만 적혀 있는 편지를 받고 사랑에 무관심했던 미래조차 마음이 흔들린다. 은솔은 편지에 있는 몇 가지 단서들로 라스카가 미래 주변에 있는 친구일 거라고 유추하는데……. 미래는 말도 안 된다며 그 추측을 부정하고만 싶다.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늘 뻐기는 이선이나, 매일 나한테 시비 거는 영조가 라스카일 수도 있다고? 실연이 행복한 이벤트라니 하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실망하고 싶지 않은걸 미래와 은솔은 우선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는 ‘해피 실연 클럽’ 내에서 라스카를 찾고자 한다. 해피 실연 클럽은 은솔이 만든 모임으로, ‘실연도 행복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는 신조를 가지고 실연한 친구들에게 여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연한 사람을 위한 모임이라는 최초의 취지가 무색하게 클럽 내에는 모태 솔로인 친구, 짝사랑 중인 친구, 미래처럼 사랑에 무관심한 친구까지 가지각색의 사연이 넘친다. 모임 안에서 편지의 주인공을 찾으며 쥐구멍에 숨고 싶은 순간을 겪기도 하고, 편지 따위 박박 찢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머리 아플 때도 있다. 라스카를 찾자는 은솔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갈피를 잡지 못하던 미래는 여러 부끄러운 경험을 뒤로하고 마침내 깨닫는다. 자신은 사랑에 무관심했던 게 아니라, 사랑이 실패하는 게 너무 두려웠다는 사실을. 쪽팔리면 좀 어떠냐는 말이 쿵, 하고 다가왔다. 이선의 말대로 좋아해서 고백하는 게 잘못은 아니다. 거절당해 쪽팔린 것도 벌이 아니었다. 그런데 나는 왜 그렇게 감추고 숨기려고만 했을까? 잘못도 아니고, 벌도 아니었는데……. ―본문 238면 실패한 사랑은 가치가 없다고들 하잖아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어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 일은 사랑뿐만 아니라 다양하다. 우리는 간혹 노력이 배신당할까 봐, 투자한 만큼 돌려받지 못할까 봐,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까 봐 많은 것을 포기한다. 미래 역시 먹지 못한 포도가 분명 실 거라며 툴툴거렸던 여우처럼 애초에 사랑을 포기해 버렸던 것이다. 실패한 일은 가치 없다고 여겨지니까. 하지만 라스카의 정체를 찾기 위해 해피 실연 클럽에서 고전하던 미래에게는 주먹을 꼭 쥐고 자신의 진심을 말했던 순간, 부끄러워서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용기 내어 꺼낸 일, 솔직한 마음을 다시 솔직한 마음으로 되돌려 받은 사건 등 보석 같은 경험이 소중하게 쌓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별거야?’라고 외치던 미래는 앞으로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실패가 별거야?’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어도 함께했던 시간들 속의 사랑마저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실연 속에서 버려진 많은 사랑의 가치를 존중하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사랑을 믿는 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자. 수요 없는 공급일 테지만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사랑이 얼마나 부실하고 하찮은 것인지 목격한 내가 어떻게 사랑을 믿을 수 있을까. 그런데 사랑 따위 개나 주라며 외치고 싶은 나에게 편지가 한 통 도착했다. 나도 벅차오르는 이 마음을 지금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냈어. 한국에 돌아가면 너를 만나서……
나는 산책 중에도 길을 잃어요
쉬는시간 / 이효영 (지은이)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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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청소년 문학이효영 (지은이)
쉬는시간 청소년 시선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이효영 시인의 『나는 산책 중에도 길을 잃어요』가 출간되었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출간한 이효영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훗날 성인이 된 후 나는 내가 ADHD라는 걸 알게 되었다. (중략) 간단하고 쉬운 일마저 틀리고 실수하는 것이 ADHD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물론 나도 만날 그랬다.”(산문「아직 세상이 완전하지 않기에」)는 자기 고백처럼, 어딘가 다른 학생들과 달라 좀처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청소년기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쉬운 문제에 오답 / 단순한 계산에 오류”(「집중력장애 테스트」)를 연발하는 스스로를 ‘잘못된 프로그램’이라 칭하고, “그렇게 여러 번 / 나는 참 잘 넘어지는 아이였”(「실내화」)음을 상기하며 셀 수 없는 상처투성이의 어린 시절을 복기한다. “감정을 나누는 데 / 조금 더 / 시간이 걸릴 뿐이야 / 나는 너희보다 / 조금 더 / 생각이 필요해”(「T야 싸패야」) “미안해 얘들아”(「기적」) 하고 말하는 목소리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에 여러 번 해명하고 사과하며 내내 학교생활에서 겉돌아야 했던 아픈 청소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1부 쉬운 문제에 오답 단순한 계산에 오류 집중력장애 테스트 제가요? 백구보다 못한 산책 책을 펼치면 기적 T야 싸패야 쟤가 걔 칼 소나기 나에게 하는 말 자음 슬픈 멘탈 보물찾기 실내화 콘서타 2부 우린 끝내 던전을 나와야 하지 조용한 중2병 그냥 게임을 위한 변명 던전 연습장 만화 기다려 주는 만화 냄새 레벨 오르는 소리 일상툰 터치 DSLR 시원한 커피 해가 가장 긴 여름 동안 기념사진 오락실에서 거대한 인간 3부 다 같이라는 말 교문 심부름 가위 예스 오어 노 체육복 서 있었다 네가 아닌 사진 학교 가는 꿈 다 같이라니 싫어 얼마나 더 우등생 4부 그러니까 전부 내 탓은 아니었다고 회차지의 시간 다 그런 줄만 알았어 공황 1 공황 2 공황 3 자각몽 이어폰 텅 빈 음악 학교를 안 갔어 알약 눈 아닌 눈 완전체 부분적으로 열다섯 살에게 시인의 산문 아직 세상이 완전하지 않기에 독서활동지쉬는시간 청소년 시선 5 이효영 『나는 산책 중에도 길을 잃어요』 출간 책가방을 멨다가 결국 내려놓고 학교에 안 가기로 한다 학교를 쉬기로 한다 하루 종일 두근거리고 두렵다가도 결국은 그냥 똑같은 하루 “나는 아직 다 안 큰 걸까? 얼마나 더 커야 되는 걸까?” 청소년기의 ADHD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효영 시인의 청소년 시집 쉬는시간 청소년 시선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이효영 시인의 『나는 산책 중에도 길을 잃어요』가 출간되었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출간한 이효영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훗날 성인이 된 후 나는 내가 ADHD라는 걸 알게 되었다. (중략) 간단하고 쉬운 일마저 틀리고 실수하는 것이 ADHD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물론 나도 만날 그랬다.”(산문「아직 세상이 완전하지 않기에」)는 자기 고백처럼, 어딘가 다른 학생들과 달라 좀처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청소년기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쉬운 문제에 오답 / 단순한 계산에 오류”(「집중력장애 테스트」)를 연발하는 스스로를 ‘잘못된 프로그램’이라 칭하고, “그렇게 여러 번 / 나는 참 잘 넘어지는 아이였”(「실내화」)음을 상기하며 셀 수 없는 상처투성이의 어린 시절을 복기한다. “감정을 나누는 데 / 조금 더 / 시간이 걸릴 뿐이야 / 나는 너희보다 / 조금 더 / 생각이 필요해”(「T야 싸패야」) “미안해 얘들아”(「기적」) 하고 말하는 목소리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에 여러 번 해명하고 사과하며 내내 학교생활에서 겉돌아야 했던 아픈 청소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갑자기 나타나고 갑자기 사라지는, / 왜 거기 있는지 또 왜 거기 없는지 / 앞뒤 없이 마냥 아득한 일들 / 소나기처럼 / 아무 때고 들이닥치니”(「소나기」) “세상은 나한테만 날을 세우나 봐”(「칼」)라고 방어적인 태도로 나를 괴롭게 하는 세상을 원망해 보다가, “나는 나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슬픈 멘탈」)라며 때로는 스스로를 부정하기도 한다. 학교 대신 오락실에서, 교과서 대신 만화책에서 인생을 배우던 화자는 어느 날 “선물 받은 카메라”(「DSLR」)를 통해 비로소 스스로를 마주하게 된다. “지나가 버린 나는 / 내게서 가장 먼 사람”(「기념사진」)이라서, 시인은 “살아 보라고 / 어디 한번 살아 보라고”(「오락실에서」) 이야기한다. “내가 해야 한다 / 그거 어려운 일이지만 /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지만”(「보물찾기」)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고 자신을 다독인다. 그렇게 내가 나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내미는 순간 세상은 “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거대한 인간」)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지금까지의 나는 없어 다 버릴 거야 / 지금까지의 나는 최악이었어 // 최악이었어야만 해 / 앞으로 더 나아질 거니까 /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았으니까”(「콘서타」)라고 굳게 다짐하고, “그러니까 // 괜찮다고 // 괜찮다고 // 너도 말해 주겠니”(「열다섯 살에게」) 말하며 손을 내민다. 스스로를 다독여 줄 수 있다면 누구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든 “모든 가능성의 // 가장 거대한 인간”(「거대한 인간」)이 될 수 있으니 우리 결코 포기하지 말자고. “누군가의 불편이 남아 있는 한, 세상은 완전하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수업조차 따라가기 힘든 학생들, 발버둥 쳐도 자꾸 밖으로 밀려나는 학생들, 학교 자체가 고통인 학생들, 이런 ADHD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산문 「아직 세상이 완전하지 않기에」)학교 가던 도중 비가 내려서야어젯밤 엄마가 챙기라던 우산을 떠올렸어소나기 예보 있다고 신신당부했었는데나도 알았다고 알아들었다고짜증 내며 대답했었는데아침엔 전부 잊어버렸어난 왜 매번 이럴까, 그냥 비를 맞으며 걸어갔지후줄근해진 꼴로 학교에 도착하니 황당하게도언제 그랬냐는 듯 뚝 그쳐 버린 비그보다 더 황당한 것은물이 뚝뚝 떨어지는 가방을 여니그 속에 우산내가 이걸 언제 챙겼던 걸까?어젯밤? 오늘 아침?어제인 것도 같고 오늘인 것도 같고둘 다 아닌 것 같아갑자기 나타나고 갑자기 사라지는,왜 거기 있는지 또 왜 거기 없는지앞뒤 없이 마냥 아득한 일들소나기처럼아무 때고 들이닥치니나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아니, 우산이 있어도 비를 맞고―「소나기」 전문 열어 놓은 창문으로새 한 마리 날아들었다새는 자기가 지나온 문그곳을 다시 찾지 못해교탁과 책상 사이를낄낄 웃는 교복 사이를빙빙 돈다 파닥거린다울지도 못하고―「교문」 전문 나중에 크면 너희도 알게 될 거야지금 어른들 말씀 다 이해하게 될 거야그 얘기 들은 지 수십 년나 이제 아이가 아냐너무 어른이지다 커 버렸는데다 큰 것 같은데여전히 모르겠어지난날 떠올리면지금도 그날인 양화가 치밀어나는 아직 다 안 큰 걸까?얼마나 더 커야 되는 걸까?얼마나 어른이어야어른을 이해하게 되나―「얼마나 더」 전문
예시
매일신문사 / 신유진 지음, 이수정 지도교사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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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청소년 문학신유진 지음, 이수정 지도교사
대구광역시 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시리즈. 경혜여중 3학년 신유진 학생이 일상이나 과거 혹은 꿈에서 보고 느낀 여러 경험들을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 엮어낸 시집이다. 시집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 자신의 소망을 담았다.[예시-알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 -우물 -새하얀 지우개 -아침 그리고 해 -소중한 그대에게 -텔레비전 -향기 -나이 -시선 -어린 이들 -아이의 저금통 -고양이 -주말 끝의 10시간 -엄마의 -딸기우유 -진심 -짝사랑 -사회 -이질적이던, 그 밤의 우리들 -야경 -새벽 -갈대밭, 당신 -익사상태 -장마철 -웅덩이 너머 -우주 -겁쟁이 -공포심 -카페인 -윤무곡 -보내지 못할 편지 -재난 -그대, 그대 -불면증 -인간의 장식품 -뒷이야기 -양치기 소년 -상처에 빗댄 종이 -닫힌 자유 -환절기 -최악 중의 최선 -두 번째 불면증 -멍청한 금붕어 -피로 -감기, 콧물 -가위 -나 -창백한 푸른 점 -부러움 -사람은 좋은 추억만을 기억해 -4등 -언어 -다정 -나를 -겨울 -거짓말 -카니발 -이유 -커피 -각자의 길 -허사를 위한 허사 -빈 방 -대답 -출구 -순환 -물감 -성장하다 -돌아보지 않는 등 -눈동자 -너의 정의 -빈 껍질 -체온 -안녕 -좋은 사람 -네가 사는 곳 -나날 -진심 -의존 -꿈 -부탁 -또 다시 -사과 -먼지 -행성 -시작점 -부디 -바다의 잔해 -피네(fine) -모순의 법칙 -침식 -회상 -끝 [에필로그]‘예시’는 경혜여중 3학년 신유진 학생이 일상이나 과거 혹은 꿈에서 보고 느낀 여러 경험들을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 엮어낸 시집이다. “시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이 글들을 나는 ‘알 수 없는 것들’이라 정의한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시집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책 속에 담았다.
내 성적을 바꿔줄 단 하나의 노트
더디퍼런스 / 서상훈 (지은이) / 2025.05.15
17,800원 ⟶ 16,020원(10% off)

더디퍼런스청소년 학습서상훈 (지은이)
선행학습, 학원, 과외 없이 명문대에 합격한 '공신'들의 숨겨진 비법은 바로 '노트 정리'였다.EBS 《공부의 왕도》 출연진부터 서울대, 도쿄대, 하버드대 합격생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성공적인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노트 정리법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교육 작가이자 학습 동기 부여 전문가 서상훈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내 성적을 바꿔줄 단 하나의 노트》는 막연히 노트를 '필기'하는 학생부터 이미 노트 정리를 하고 있지만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까지, 모든 이들에게 '진짜 공부'로 향하는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 나에게 딱 맞는 노트 정리법, 이제 찾을 수 있다.프롤로그 메타인지와 노트 정리 8 이 책의 활용방법 - 13 추천사 - 14 1장. 노트 정리를 잘하려면 자신만의 노트 정리법부터 찾아야 한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 19 '도구'에 사람을 맞추지 말고, '사람'에 도구를 맞춰야 한다 - 23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요약 정리 - 34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확인 질문 - 36 2장. 닮고 싶은 멘토들의 노트 정리법 인류 역사를 바꾼 천재들의 탁월한 노트 정리법 - 39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성공인의 메모 기술 - 47 공신이라 불리는 노트 정리의 달인들 - 52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노트 정리의 달인들 - 62 서울대 멘토들의 노트 정리법 - 89 도쿄대 멘토들의 노트 정리법 -96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노트 정리법 - 101 공충정달 선생의 수첩 정리 노하우 - 109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요약 정리 - 115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확인 질문 - 125 3장. 노트 정리, 이것만은 꼭 알자 노트는 쓴 사람과 읽는 사람의 정신 감응 도구다 - 129 노트는 쓴 사람과 읽는 사람의 생각 패턴 일치의 도구다 - 133 노트 정리의 흔적, 펜혹의 추억 - 139 노트 정리는 두뇌를 개발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 145 노트 정리의 핵심 키워드는 '구분'이다 -149 노트 정리의 기본, '완전학습노트'와 '마인드맵노트' - 153 환상적인 노트 정리를 위한 기술 - 157 예습, 수업, 복습으로 이어지는 노트 정리 방법 - 161 모델링으로 노트 정리 무작정 따라 하기 - 165 국영수사과 과목별 노트 정리 방법 - 170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요약 정리 - 176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확인 질문 - 184 4장. 노트 정리 전문가들의 노하우 워밍업: 노트 정리력 테스트와 필기도구 추천 - 189 입문: 마음대로 낙서하기와 취미 노트 만들기 - 197 초급: 교과서에 메모하기와 교과서 베껴 쓰기 - 206 중급: 노트 정리의 확인 사항과 기본 형식 - 213 고급: 시기별수준별과목별 노트 정리법과 포스트잇 활용법 - 222 심화: 메모와 요약의 기술 - 232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요약 정리 - 240 지금까지 다뤘던 내용의 확인 질문 -245 에필로그 - OOO 노트 정리법을 위하여- 247 참고문헌 -252"공신들의 책상에는 특별한 노트가 있다!"선행학습, 학원, 과외 없이 명문대에 합격한 '공신'들의 숨겨진 비법은 바로 '노트 정리'였습니다.EBS 《공부의 왕도》 출연진부터 서울대, 도쿄대, 하버드대 합격생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성공적인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노트 정리법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교육 작가이자 학습 동기 부여 전문가 서상훈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내 성적을 바꿔줄 단 하나의 노트》는 막연히 노트를 '필기'하는 학생부터 이미 노트 정리를 하고 있지만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까지, 모든 이들에게 '진짜 공부'로 향하는 명확한 길을 제시합니다.나에게 딱 맞는 노트 정리법, 이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유명인의 노트 정리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독자 스스로 자신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수준별 맞춤 코칭을 통해 '나만의 노트 정리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문항의 노트 정리력 테스트: 자신의 현재 노트 정리 습관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설정합니다. 워밍업부터 심화까지 6단계 맞춤 학습: 낙서처럼 시작하는 입문부터 과목별, 시기별 전략을 담은 고급, 심화 단계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나갑니다. 예습 수업 - 복습 연계 전략: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트 활용법을 제시합니다. 과목별 특화된 노트 정리법: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별 핵심 전략을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실전 노하우: 마인드맵 노트, 완전학습노트 등 다양한 노트 활용 기술과 효과적인 요약 및 기록 방법을 알려줍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생각을 키우는 노트 정리의 힘!저자는 '노트 필기'와 '노트 정리'의 명확한 차이를 강조하며, 단순한 받아쓰기를 넘어 '생각을 담아내는 정리'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며, 주기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머릿속 지식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안내합니다.노트 정리는 단순히 학습 내용을 기록하는 행위를 넘어, 사고력, 이해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학습 전략입니다.《내 성적을 바꿔줄 단 하나의 노트》를 통해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나가세요! ■ 출판사 서평 노트 정리는 인류 학습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공부 도구입니다.공신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대개 노트 정리의 달인이었으며, 그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내 성적을 바꿔줄 단 하나의 노트》는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닙니다.공부를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방법, 공부를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구조, 그리고 성공하는 학습자의 사고법을 자연스럽게 내면화시키는 전략서입니다. 특히 '노트 정리는 곧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도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학습법에 관심 있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평소 노트 정리가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학생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습자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싶은 부모 예습 수업 - 복습 루틴을 체계화하고 싶은 중, 고등학생 실전적인 학습 도구와 반복 시스템이 필요한 수험생"노트 필기와 노트 정리는 다릅니다.
필기는 받아쓰기지만, 정리는 사고를 담는 일입니다."'노트 필기'는 단순히 수업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는 반면, '노트 정리'는 학습 내용을 다시 구조화하고 자신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창의적 활동입니다.
저자는 많은 학생들이 참고서나 문제집의 요점 정리를 베껴 쓰듯 필기만 하고 끝내는 실수를 지적하며, 사고 없이 쓰는 필기는 결코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노트 정리는 단지 공부의 보조 수단이 아닙니다. 그 자체가 가장 효율적이고 오래 기억되는 학습법입니다."노트를 정리하면 공부가 놀이처럼 느껴지고,
정리된 노트는 언제든 다시 출발할 수 있는 나만의 교과서가 됩니다."저자는 노트 정리의 효과를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기본기가 부족할 때 언제든지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복습의 도구이며,
둘째, 공부 자체를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게 해주는 창의적 구조화 과정이며,
셋째, 학습을 넘어 자기 자신에 대한 기록과 성찰의 흔적이 된다는 것입니다.노트를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기록은 자신의 언어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선생님이 '외향적'이라고 했더라도, 내가 '적극적'이란 표현에 더 익숙하다면
그 단어로 바꾸는 것이 더 오래 기억되고, 이해가 쉬워진다."또한 정리 후에는 반드시 요약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요약은 기억을 강화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연결해주며, 수업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마지막으로, 저자는 모든 공부의 완성은 반복에 있다고 강조합니다."이 책은 5번 이상 반복해서 읽고 써보며 연습해야 합니다.
통독 → 정독 → 필사 → 요약 → 공유까지,
5단계 반복을 실천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그렇게 나는 공대생이 되었다
다산글방 / POSTECH 잠재력개발과정 참여자 일동 (지은이) / 2023.08.23
18,000

다산글방청소년 자기관리POSTECH 잠재력개발과정 참여자 일동 (지은이)
POSTECH 잠재력개발과정은 경제적, 지역적으로 어려운 교육환경 또는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수학과 과학 교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 제공 프로그램이다. 잠재력개발과정은 과연 무엇이길래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학생, 조교, 입학사정관, 교수)를 감동하게 할 수 있었을까?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는 잠재력개발과정 이야기를 소개한다.머리말 Section 1. 잠재력개발과정 학생들의 이야기 잠재력개발과정 1기 - 육 솔 잠재력개발과정 2기 - 김주환 잠재력개발과정 2기 - 부가연 잠재력개발과정 2기 - 서창덕 잠재력개발과정 3기 - 강규태 잠재력개발과정 3기 - O O O 잠재력개발과정 4기 - 김동석 잠재력개발과정 4기 - 최가은 잠재력개발과정 4기 - 하재환 잠재력개발과정 5기 - 박원찬 잠재력개발과정 5기 - 임도완 잠재력개발과정 5기 - 황아빈 잠재력개발과정 5기 - O O O 잠재력개발과정 5기 - O O O 잠재력개발과정 6기 - 신용원 잠재력개발과정 6기 - 안유림 잠재력개발과정 6기 - 이민아 잠재력개발과정 7기 - 김예은 잠재력개발과정 7기 - 김은선 잠재력개발과정 7기 - 정민욱 잠재력개발과정 7기 - O O O 잠재력개발과정 8기 - 김민주 잠재력개발과정 8기 - 김세림 잠재력개발과정 8기 - 유다솜 잠재력개발과정 8기 - O O O Section 2. 잠재력개발과정 조교들의 이야기 잠재력개발과정 조교 - 권현정 잠재력개발과정 조교 - 이여산 잠재력개발과정 조교 - 임준아 Section 3. 잠재력개발과정 입학사정관들의 이야기 잠재력개발과정 입학사정관 - 권성철 잠재력개발과정 입학사정관 - 김동석 잠재력개발과정 입학사정관 - 김찬재 잠재력개발과정 입학사정관 - 송준익 잠재력개발과정 입학사정관 - 최병일 Section 4. 잠재력개발과정 교수들의 이야기 잠재력개발과정 교수 - 김상욱 잠재력개발과정 교수 - 안양수"깡촌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제 닫힌 mind와 콧대 높고 형편없던 여유 만만한 태도를 박살 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에 잊지 못할, 너무나 큰 영향을, 새로운 삶의 계기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과외도 못 받고, 학원도 다니지 못했던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된다면? •공부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면? •'우리 학교 개교 이래로 POSTECH에 간 사람이 없었어. 포기해.'라는 말에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간 학생들. POSTECH 잠재력개발과정은 경제적, 지역적으로 어려운 교육환경 또는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수학과 과학 교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 제공 프로그램이다. 잠재력개발과정은 과연 무엇이길래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학생, 조교, 입학사정관, 교수)를 감동하게 할 수 있었을까?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는 잠재력개발과정 이야기를 소개한다.길고 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모처럼 문이 열린 캠퍼스를 바삐 가로지르는 학생들을 보면서, 처음 입학처장을 맡아 분주했던 16년 전을 떠올려 봅니다. 그 시기 제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우리 대학 교육을 디딤돌 삼아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왕성하게 꽃피울, 숨은 인재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에 의한 훈련이 아니라, 배움과 연구를 즐거워하고 스스로 배우며 미래를 창의적으로 찾을 줄 아는 그런 훌륭한 인재, 하지만 다양한 여건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던 학생들이야말로 POSTECH이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 인재로 키워낼 재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OSTECH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이공계에서의 미래를 꿈꾸고, 우리나라의 내일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정성껏 마련했습니다.2009년 처음으로 참가했던 40여 명의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수업에 임하던 모습도, POSTECH 선배들에게 열띤 질문을 하던 모습도 제겐 아직 생생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잠재력개발과정은 수백 명의 학생을 배출했고, 이미 많은 학생이 사회에 진출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이 학생들이 품고 있던 이야기들이 궁금해졌습니다. 학생들의 고민, 도전, 학교에서의 일상, 사회에 나와 그려가는 미래의 모습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이공계에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과 부모님들, 그리고 인재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에게, 잠재력개발과정이 그랬듯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리라 생각합니다.몇 년 전 미국의 한 예술가가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 아몬드 등 마흔 가지 과일이 한 나무에 열리는 ‘Tree of 40 Fruit’이라는 나무를 만들어냈습니다. 한 그루 나무에 다양한 과일을 접목한 것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과일에는 식품 이상으로 인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말이 특히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의 생각을 좀 더 확장한다면, POSTECH은 대학원생을 포함해 3,400여 명이라는 각기 다른 학생을 품은 나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는 매년 훌륭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작은 바람이 있다면 POSTECH이 그래왔듯, 이 한 권의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수십만 명의 청소년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또 다른 나무가 되었으면 합니다.POSTECH 총장김 무 환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1 : 도원결의
주니어미래 / 양승욱 (지은이)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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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미래청소년 문학양승욱 (지은이)
《삼국지》는 오랜 기간 문학을 넘어 인생의 철학서이자 최고의 병법서로 여겨져 왔다. 중국의 작품이지만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삼국지》는 184년 한나라(후한) 말부터 위, 촉, 오 3국 시대를 거쳐 280년 서진이 삼국을 통일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정치, 군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으며, 수많은 영웅이 등장해 저마다의 매력을 뿜어낸다. 위, 촉, 오 3국을 세운 유비와 조조, 손권은 각자 자신만의 원대한 포부를 품었다. 유비는 한나라 황실의 부흥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겼으며, 조조는 천하를 통일하려는 웅대한 뜻을 품었고, 손권은 중원을 차지하려는 뜻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만의 용인술을 발휘하며 나라의 기틀을 세워 나갔다.작가의말 1. 황건적의 난 2. 도원결의 3. 모여드는 영웅 호걸들 4. 황건의 종막 5. 관직을 내려놓다 6. 십상시 7. 대장군 하진 8. 궁중암투 9. 십상시의 반격 10. 동탁과 여포 11. 동탁을 처단하라 12. 반동탁 연합 13. 사수관의 화웅 14. 천하무적 여포 15. 불타는 낙양 16. 동맹, 무너지다 17. 원소, 기주에 들다 18. 계교 전투 19. 강동의 호랑이 20. 손견의 최후 21. 경국지색 초선 22. 연환계 23. 동탁의 최후 24. 서주의 전란 25. 계략과 계략 26. 맹장 허저 27. 여포, 소패성으로 28. 다시 낙양으로 29. 조조, 대권을 거머쥐다 30. 장비의 실수 31. 손책과 주유 32. 소패왕 33. 화평의 화살 34. 조조의 품으로 35. 전위의 죽음 36. 원술의 몰락 37. 진등의 계략 38. 여포의 최후《빅데이터 X 10대 X 삼국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는 오랜 기간 문학을 넘어 인생의 철학서이자 최고의 병법서로 여겨져 왔다. 중국의 작품이지만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삼국지》는 184년 한나라(후한) 말부터 위, 촉, 오 3국 시대를 거쳐 280년 서진이 삼국을 통일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정치, 군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으며, 수많은 영웅이 등장해 저마다의 매력을 뿜어낸다. 위, 촉, 오 3국을 세운 유비와 조조, 손권은 각자 자신만의 원대한 포부를 품었다. 유비는 한나라 황실의 부흥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겼으며, 조조는 천하를 통일하려는 웅대한 뜻을 품었고, 손권은 중원을 차지하려는 뜻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만의 용인술을 발휘하며 나라의 기틀을 세워 나갔다. 조조,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이름으로만 접했던 삼국지 속 영웅들을 진짜로 만나 보는 시간! 《삼국지》를 읽는 이들은 여러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입장, 그들의 선택과 결정,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무엇보다 인생을 배우고 교훈과 지혜를 얻게 된다. 이러한 점들이 바로 《삼국지》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1,800여 년간 계속 사랑받아온 비결이며, 동시에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주니어 미래에서 새롭게 출간한 《빅데이터X10대X삼국지》는 10대들에게 게임 속 캐릭터나 영화의 주인공으로 더욱 익숙한 《삼국지》 속 영웅들의 진면목을 알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쓴 《삼국지》 《삼국지》는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유비와 관우, 장비가 나눈 형제간의 의리, 유비와 제갈공명, 조조와 곽가, 손권과 주유가 보여준 군주와 신하 간의 충성과 신뢰, 두 번이나 양아버지를 죽이고 배신을 일삼은 여포, 권력을 남용하고 신하들을 탄압한 동탁 등 무려 600여 명의 인물이 다양한 인간관계로 얽혀져 있다. 마치 인간관계의 백과사전을 보는 것 같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이 펼쳐나가는 다양한 삶의 궤적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서 죽기까지 수많은 사람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사적인 영역에서 공적 영역까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며 인생을 배워간다. 이러한 점은 1800여 년 전 《삼국지》의 등장인물들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를 게 없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수많은 독자가 삼국지에 열광한 것은 바로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고 할 정도의 필독서지만 청소년이 《삼국지》를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동안 출간된 《삼국지》는 대부분 10권으로 구성된 장편 시리즈거나 한 권으로 축약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장편으로 읽기에는 부담스럽고, 한 권으로 읽을 경우 《삼국지》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렵다. 《빅데이터 X 10대 X 삼국지》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도서이다. 원작이 지닌 역사적 사실성과 극적 서사를 충실하게 구현하였으며 무엇보다 읽기 쉽고 재미있다. 청소년 대상이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장편 시리즈가 부담스럽고 한 권으로 축약된 《삼국지》가 아쉽다면 《빅데이터 X 10대 X 삼국지》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남성이나 여성, 청소년이나 성인을 불문하고 《삼국지》를 읽다가 포기했거나 처음 접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하늘과 땅의 모든 신이시여, 저희 세 사람은 비록 성은 서로 다르나 오늘 한 형제가 되기로 맹세합니다.우리는 앞으로 서로 힘을 합해 위로는 나라에 충성하고, 아래로는 백성들이 평안하도록 보살피겠습니다.저희가 태어난 날은 서로 다르지만, 죽는 날은 같은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하늘과 땅의 모든 신께서는 저희의 뜻을 굽어살피셔서, 우리 중 하나가 만약 맹세를 깨뜨린다면, 그에게 천벌을 내려 주소서!” “천자는 모름지기 위엄이 있어야 하오. 그래야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 종묘사직을 굳건히 지킬 수 있소. 하지만 불행히도 지금의 황제께서는 나약하기 그지없소. 그대들의 생각은 어떠시오?”동탁의 말에 일순간 대신들의 몸이 굳어 버렸고,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다. 그들은 흔들리는 눈동자를 겨우 수습하여 동탁을 쳐다보았다.“나는 감히 말씀 드리겠소. 학문을 좋아하고 총명한 진류왕이야말로 황제의 자리에 앉을 만한 분이시오. 그래서 나는 황제를 폐하고 진류왕을 새 황제로 받들고자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오?”
중학생을 위한 한국명시 베스트 110
리베르스쿨 / 윤동주 외 지음, 이대욱 해설 / 2015.07.08
13,800원 ⟶ 12,420원(10% off)

리베르스쿨청소년 문학윤동주 외 지음, 이대욱 해설
중학생을 위한 베스트 문학 시리즈.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내신.논술.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구성돼 있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새로운 세기의 시작과 민족의 아픔(1910~1920년대) 김소월 못 잊어 김소월 산유화 김소월 삭주구성 김소월 진달래꽃 한용운 복종 한용운 알 수 없어요 한용운 님의 침묵 어두운 역사와 민족 공동체의 분리(1930년대~광복 전) 김광균 와사등 김광균 추일 서정 김기림 바다와 나비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연 2 김영랑 북 김영랑 오월 박목월 나그네 백석 고향 백석 수라 백석 여승 백석 팔 원 - 서행시초 3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신석정 들길에 서서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유치환 바위 윤동주 또 다른 고향 윤동주 서시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자화상 윤동주 길 윤동주 십자가 윤동주 참회록 윤동주 간 이용악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이육사 광야 이육사 노정기 이육사 교목 이육사 절정 이육사 청포도 이육사 꽃 정지용 바다 1 정지용 유리창 정지용 장수산 1 정지용 향수 정지용 비 조지훈 낙화 역사의 격동기에 전개된 다양한 문학 활동(광복 후~1970년대) 김광섭 성북동 비둘기 김광섭 저녁에 김남조 겨울 바다 김수영 눈 김수영 사랑 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김수영 파밭 가에서 김수영 폭포 김수영 풀 김수영 기도 - 4 ·19 순국학도 위령제에 붙이는 노래 김종길 성탄제 김종삼 묵화 김춘수 꽃 김현승 플라타너스 김현승 꿈 박두진 해 박목월 나무 박목월 산도화 1 박재삼 추억에서 박재삼 흥부 부부상 서정주 동천 서정주 추천사 - 춘향의 말 1 서정주 춘향 유문 - 춘향의 말 3 서정주 꽃밭의 독백 - 사소 단장 신경림 갈대 신경림 나목 신경림 목계 장터 신경림 떠도는 자의 노래 신동엽 봄은 신동엽 산에 언덕에 신석정 꽃덤불 심훈 그날이 오면 이성부 벼 이용악 그리움 정한모 가을에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정호승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 조지훈 풀잎 단장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문학적 지평의 확대(1980년대 이후)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고은 그 꽃 고은 머슴 대길이 고정희 우리 동네 구자명 씨 곽재구 새벽 편지 기형도 엄마 걱정 김광규 나 김용택 강 끝의 노래 김용택 그대 생의 솔숲에서 김용택 섬진강 1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김혜순 납작납작 - 박수근 화법을 위하여 나희덕 귀뚜라미 나희덕 땅끝 나희덕 배추의 마음 도종환 담쟁이 문정희 찔레 유안진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이성선 사랑하는 별 하나 이해인 살아 있는 날은 정현종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정호승 봄 길 정희성 민지의 꽃 정희성 숲 황동규 조그만 사랑 노래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 수행 평가·논술·수능 완벽 대비를 위한 작품 해설 제공! 국어는 모든 교과의 기본을 이루고, 국어 실력은 ‘문학’ 작품 읽기에서 비롯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많은 문학 해설서가 쏟아져 나와 있다. 문학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기 쉽고 충실하게 해설된 책은 의외로 접하기 힘들다.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에는 작품 원문 외에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내신·논술·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중학생을 위한 한국명시 베스트 110』을 알차게 읽는 방법* Step 1. 어휘력을 향상시켜라! 『중학생을 위한 한국명시 베스트 110』은 작가가 사용한 예스러운 표현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에 충실하게 따랐다. 원문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어휘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옛말과 한자어, 방언 등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문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생소한 어휘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을 위한 한국명시 베스트 110』에서는 어려운 어휘 옆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휘력도 한 단계 ‘레벨업’ 해 보자. Step 2.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감상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작품을 감상할 때 주체는 어디까지나 감상자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신은 손님처럼 행동하는 것은 작품을 감상하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중학생을 위한 한국명시 베스트 110』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생각해 보세요’를 제공한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 제공하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길러 보자. 『중학생을 위한 한국명시 베스트 110』의 특장점 1.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명시를 엄선해 수록했다. 2. 작품에 녹아든 시대상을 읽을 수 있도록 작품을 시대별로 나누었다. 3. 어려운 시어는 주석을 달아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4. 생각해 볼 문제를 다뤄 논술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슈바이처와 머리를 맞대고
문학의전당 / 서현주 외 지음 / 2015.08.20
10,000원 ⟶ 9,000원(10% off)

문학의전당청소년 문학서현주 외 지음
문학의전당 청소년 시선. 청소년들의 공동 시집이다. 9명의 고등학생, 4명의 중학생, 3명의 초등학생과 고영, 배영옥, 최정아 등 3명의 초대 시인의 시 작품 그리고 서울대학교 미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의 삽화를 수록했다. 청소년들의 순결한 마음이, 이 세상을 진실하게 들여다보려는 삶의 본원적인 시선이 담겨 있는 시집이다.시인의 말 제1부 나의 거울 서현주_부산 장안고 3학년 사각사각 외 2편 권도훈_양명고 3학년 수학과 머리를 맞대고 외 2편 김성수_동안고 3학년 김성수 선생님 외 2편 이종영_고잔고 2학년 나의 거울 외 2편 박미림_관양고 1학년 승무원 외 2편 염동원_휘문고 1학년 고등학교 친구들 제2부 몽환의 세계 김명수_안산 동산고 1학년 연필과 나 외 1편 이승준_중대부고 1학년 몽환의 세계 한재민_울산 성신고 1학년 오늘도 이 자리에 외 2편 이연경_숙명여중 3학년 걸어가는 아이 장유진_브니엘국제예술중 3학년 기계 외 2편 제3부 조회시간 유도영_대원국제중 2학년 유관순 언니 문조현_대안여중 1학년 조회시간 외 1편 유서영_서초초등학교 6학년 내 꿈 최지민_개일초등학교 6학년 민들레 최영민_개일초등학교 4학년 우리 엄마 떡볶이 제4부 초대시인 고영 달팽이집이 있는 골목 외 2편 배영옥 누군가 나를 읽고 있다 외 2편 최정아 꽃피는 칼 외 2편『슈바이처와 머리를 맞대고』는 청소년들의 공동 시집이다. 9명의 고등학생, 4명의 중학생, 3명의 초등학생과 고영, 배영옥, 최정아 등 3명의 초대 시인의 시 작품 그리고 서울대학교 미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의 삽화를 수록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우리들의 언어를 가장 투명하게, 가장 순정하게, 가장 온전하게,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다. 세계를 들여다보는 렌즈인 언어를 향한 시인의 이러한 노력은 세상을 허위와 불의와 모순으로부터 진실과 정의와 화해로 되돌려놓는다. 갈등을 사랑으로 치유한다. 그리고 언어를 이처럼 갈고닦는 시의 힘은 때묻지 않은 마음과 무구한 인간성에서 온다. 어른의 오염된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순결한 눈빛에서 온다. 그래서 어린이를 어른의 아버지라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누구나 천국에 들어가려면 아이와 같이 되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하지 않던가. 여기 그 같은 마음들로 쓴 시들이 있다. 『슈바이처와 머리를 맞대고』는 바로 그와 같은 우리 청소년들의 순결한 마음이, 이 세상을 진실하게 들여다보려는 삶의 본원적인 시선이 담겨 있는 시집이다. 참으로 아름답고, 순결하고, 진솔하다. 가슴을 찡하게 울려주는 감동의 시편들이다. 언어는 사물을 들여다보는 안경이다. 그러므로 그 안경의 렌즈는 항상 맑아야 한다. 때가 끼어 흐려지면 진면목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렌즈는 또한 온전해야 한다. 일그러지거나 금이 가면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흐리고 금이 간 렌즈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불의와 모순으로 넘쳐나는 것이다. 시인은 그 같은 우리들의 언어를 가장 투명하게, 가장 순정하게, 가장 온전하게, 가장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그 렌즈를 갈고 닦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이 세상을 허위와 불의와 모순으로부터 진실과 정의와 화해로 되돌려놓는다. 갈등을 사랑으로 치유한다. 그래서 시인을 시대의 파수꾼 혹은 예언자라 일컫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어를 이처럼 갈고닦는 시인의 힘은 어디서 솟아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그의 때묻지 않은 마음, 그 무구한 인간성의 궁극에서 온다. 어른의 오염된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순결한 눈빛에서 온다. 어른의 타락한 세계관이 아니라 아이의 무구한 생각에서 온다. 그래서 어린이를 어른의 아버지라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누구나 천국에 들어가려면 아이와 같이 되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하지 않던가. 여기 그 같은 어린이의 마음으로 쓴 시들이 있다. 『슈바이처와 머리를 맞대고』, 바로 그와 같은 어린아이의 순결한 마음이, 이 세상을 진실하게 들여다보려는 삶의 본원적인 시선이 담겨 있는 시들이다. 참으로 아름답고, 순결하고, 진솔하다. 가슴을 찡하게 울려주는 감동의 시편들이다. [저자 소개] 서현주 권도훈 김성수 이종영 박미림 염동원 김명수 이승준 한재민 이연경 장유진 유도영 문조현 유서영 최지민 최영민수많은 길갈림길에 또 갈림길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길이정표도 없는 인생의 길그 험난한 길에서그 길을 걸으며마주한 선생님이정표가 되었다신호등이 되었다휴게소가 되었다주유소가 되었다이런 선생님이 된다면그 길 위에서―서현주(부산장안고 3학년), 「갈림길」 하나의 꽃잎툭푸른 물결과 붉은 물결이 휘몰아치던 어느 날분노의 함성이 하늘을 찌르던 어느 날꽃잎 두 개 툭누구도 몰라주었었던 아픔을혼자 이를 악물고 견뎌내었을 슬픔을툭툭투둑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야 했을 어느 날져버린 꽃 한 송이더 많은 꽃들에게 거름이 된뿌리 깊이 간직될 영혼―유도영(대원국제중 2학년), 「유관순 언니」
과학자가 되는 시간
창비 / 템플 그랜딘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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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과학,수학템플 그랜딘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템플 그랜딘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연 관찰의 기쁨을 전하는 책이다. 한국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템플 그랜딘은 자폐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인 자폐인 당사자로 2010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템플 그랜딘은 이 책에서 돌, 해변, 숲, 새, 밤하늘, 동물 행동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를 펼쳐 낸다. 돌 깨기, 조개 줍기, 동물의 발자국 따라가기 등 자연의 놀이가 실제 과학자들이 하는 일과 닮아 있음을 짚으며, 자연 관찰을 통해 지구의 수수께끼를 풀어 보자고 제안한다. 조난당한 고무 오리 인형을 활용한 해류 연구, 우주복에 얽힌 비밀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도 가득 담겼다. 동물학자인 저자 본인을 비롯해 여러 과학자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과학 분야 진로 발견에 참고할 만하다. 지질학, 고생물학, 해양학, 연륜연대학, 천체물리학, 동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어린 시절의 관심사를 어떻게 전문적인 과학의 길로 연결시켰는지 살펴볼 수 있다.들어가며 돌 해변 숲 새 밤하늘 동물 행동 나오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이미지 정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모델, 과학자 템플 그랜딘이 전하는 자연 관찰의 즐거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템플 그랜딘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연 관찰의 기쁨을 전하는 책 『과학자가 되는 시간』이 출간되었다. 한국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템플 그랜딘은 자폐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인 자폐인 당사자로 2010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템플 그랜딘은 이 책에서 돌, 해변, 숲, 새, 밤하늘, 동물 행동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를 펼쳐 낸다. 돌 깨기, 조개 줍기, 동물의 발자국 따라가기 등 자연의 놀이가 실제 과학자들이 하는 일과 닮아 있음을 짚으며, 자연 관찰을 통해 지구의 수수께끼를 풀어 보자고 제안한다. 조난당한 고무 오리 인형을 활용한 해류 연구, 우주복에 얽힌 비밀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도 가득 담겼다. 동물학자인 저자 본인을 비롯해 여러 과학자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과학 분야 진로 발견에 참고할 만하다. 지질학, 고생물학, 해양학, 연륜연대학, 천체물리학, 동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어린 시절의 관심사를 어떻게 전문적인 과학의 길로 연결시켰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의 곳곳에는 집 밖에서 뛰놀며 자연을 관찰했던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겨 있다. 폭풍이 지난 뒤의 해변을 탐험하고, 나무에 올라 우주 비행사가 된 것처럼 주변을 바라보았던 시간들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자폐인으로 성장하며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받고, 외로웠던 순간들이 가슴 아프기도 하지만, 특별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유쾌한 태도와 자연을 향한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내 미소 짓게 된다. 질문을 던지고, 자연을 관찰하며 과학자가 되는 시간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이 얼마나 근사한 놀이터인지 알게 된다. 겉과 속이 똑같은 돌도 있지만 어떤 돌은 속에 밝은색 결정을 감추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돌을 깨서 속을 확인하는 일이 즐거운 보물찾기가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아무 의미를 두지 않았던 길가의 돌멩이, 해변의 조개, 전깃줄 위의 새가 한순간에 흥미진진한 존재로 변하는 마법을 선사한다. 해변을 거닐며, 숲을 탐험하며, 새를 관찰하며, 밤하늘을 바라보며, 동물과 함께하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과학적인 발견을 유쾌하게 안내한다. 디지털기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바쁜 이들에게 특별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템플 그랜딘과 함께 주변의 자연을 둘러본다면, 미처 몰랐던 재미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에게 자연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196면)이라는 자연학자 로저 토리 피터슨의 말을 인용하며, 이 책을 쓴 이유를 밝힌다.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하면서 하천을 되살리는 법, 빙산이 녹는 속도를 늦추는 법, 땅벌이 사라지지 않게 하는 법”(196면)을,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집 밖은 제가 처음으로 과학적인 발견을 경험한 곳입니다. 저도 모르게 말이에요. 저는 돌을 깨고, 조개를 줍고, 꽃눈을 갈라서 살펴보는 일이 과학자들이 지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에게는 그저 놀이였으니까요. 돌이켜 보니 호기심이 관찰로 이어졌고, 관찰이야말로 모든 과학의 핵심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나무껍질과 잎맥의 무늬를 살펴보는 걸 좋아한다면, 구름의 모양이나 무당벌레의 점에 마음을 뺏긴다면, 돌을 쪼개서 그 안을 들여다보는 걸 즐긴다면 여러분은 이미 야외의 과학자입니다. (7면)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느 자폐인 과학자의 이야기 템플 그랜딘은 최초로 자폐인 당사자가 자폐 경험에 대해 쓴 책 『어느 자폐인 이야기』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학자가 되는 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폐인으로 자라면서 어떤 것을 예민하게 감각했고 불편하게 느꼈는지, 어떤 점 때문에 타인과 소통하기 어려웠는지 털어 놓는다. 그가 담담하게 전하는 자폐인의 내면과 감정은 특별한 울림을 불러일으킨다.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든 이들이 겪는 외로움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는 어린 시절 “또래와 다르다는 이유로 수많은 놀림을 당했”지만 어째서 자신이 “다른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101면)다고 회고한다. 중학생 때는 자신을 “‘지진아’라고 놀린 여학생의 머리에 두꺼운 책을 던진 죄로 일반계 학교에서 쫓겨”(161면)나고 만다. 그러나 승마 프로그램이 있는 기숙 학교로 전학해 말과 교감하면서 자제력, 집중력,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자신이 “생각하고 반응하는 방식이 동물과 비슷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템플 그랜딘은 “동물학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182면) 되었다고 말한다. 자폐를 스펙트럼으로 이해하고, 인간이 모든 측면에서 스펙트럼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는 자폐인이 특정한 모습으로 존재할 것이라는 편협한 생각을 뒤집으며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자폐인과 비자폐인을 가르는 이분법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인간을 바라보게 한다. 자폐인인 저의 뇌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게 기능합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제가 못하는 것들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저는 말하기, 타인과 교감하기, 눈 마주치기를 어려워했고 같은 말을 반복하곤 했죠. 제가 생각하고 반응하는 방식이 동물과 비슷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저는 동물학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1~182면) 좋아하는 일이 평생의 직업으로 과학 분야 진로 발견 『과학자가 되는 시간』은 과학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권하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스티븐 호킹, 제인 구달, 레이철 카슨, 칼 세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어린 시절의 관심사를 어떻게 평생의 직업으로 연결시켰는지 소개한다. NASA의 흑인 여성 수학자 캐서린 존슨, 고대 생물인 어룡(익티오사우루스)의 골격을 찾아내 고생물학의 토대를 마련한 메리 애닝 등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마땅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여성 과학자들 또한 놓치지 않고 두루 조명한다. 나무의 나이테를 통해 과거의 기후를 연구했던 연류연대학자 앤드루 더글러스, 회색앵무 알렉스와 함께 새가 생각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동물학자 아이린 페퍼버그 등 흥미로운 연구 사례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과학의 여러 분야를 이해하고, 과학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를 배우게 된다. 책 읽기가 낯선 청소년도 가뿐히 읽어낼 수 있는 난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진로 수업 시간에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기에도 적합하다. 나의 관심 분야와 과학자를 연결해 보는 ‘나의 과학자 찾기’ 테스트가 포함된 ‘독서 활동 자료’를 창비 홈페이지(changbi.com) 또는 책씨앗 홈페이지(bookseed.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능동적인 독서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어른들이 지겹게 묻는 말이 있죠. 뭐가 되고 싶니? 저는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몰랐습니다. 어릴 때 좋아했던 일들이 평생의 직업으로 이어질 줄도 몰랐고요. 저는 동물학자이자 대학교수, 그리고 공학자입니다. 즉 동물을 연구하면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소와 같은 가축들을 위한 장비를 설계하죠. 저는 이 책을 통해 제 어린 시절 관심사가 어떻게 오늘날 제가 하는 일로 연결되었는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또, 저처럼 어릴 때의 호기심을 평생의 열정으로 발전시킨 다른 과학자들도 소개할 거예요. (8면)
붉은 여왕
단비 / 김영주, 이정모, 이현서, 정명섭 (지은이) / 2025.07.20
13,000

단비청소년 문학김영주, 이정모, 이현서, 정명섭 (지은이)
시간을 파는 상점 (100쇄 기념 특별 한정판)
자음과모음 / 김선영 (지은이) / 2025.07.21
15,000원 ⟶ 13,50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김선영 (지은이)
국내 청소년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 10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이 출간 13년 만에 100쇄를 찍었다. 여러 분야를 통틀어도 흔하지 않은 ‘100쇄’라는 기념비적인 고지에 도달한 만큼,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성큼 다가가기 위해 ‘특별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변신을 시도했다. 지금까지 또렷하게 보여주지 않았던 주인공 온조의 모습을 전면에 드러낸 표지 일러스트, 소설의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수놓은 책배 인쇄, 이번 한정판만을 위한 외전까지 새로운 모습만을 가득 담은 『시간을 파는 상점』 100쇄 기념 특별 한정판은 기존 독자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깊은 의미가 담긴 선물이, 『시간을 파는 상점』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시간’이라는 소재에 빠져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첫 번째 의뢰인, 그놈 축 개업, 시간을 파는 상점 잘린 도마뱀 꼬리 크로노스 대 카이로스 지구의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 어머니를 냉동실에 넣어 주세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자작나무에 부는 바람 가네샤의 제의 불곰과 살구꽃 일 년 전에 멈춘 시계 망탑봉 꼭대기에서 뿌려 주세요 시간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모른다 바람의 언덕 미래의 시간에 맡겨 두고 싶은 일 외전_맡겨 둔 미래 작가의 말_감사의 마음을 담아★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서울시 교육청 등 추천도서 다수 선정★ ★교보문고 스테디셀러 TOP100 선정★ ★중국, 러시아, 튀르키예, 태국 등 전 세계 번역 출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영원히 새롭게 변화하는 한국 청소년문학의 정수 100만 독자가 선택한, 여전히 유의미한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다 국내 청소년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10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이 100쇄를 맞이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만장일치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100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 독자에게 가닿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흐르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다분히 철학적이고 관념적일 수 있는 이야기를 놀랍도록 편안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추리소설 기법을 빌려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한다. 이러한 『시간을 파는 상점』 100쇄 기념 특별 한정판에는 지금까지 또렷하게 보여주지 않았던 주인공 온조의 모습을 전면에 드러낸 표지 일러스트, 소설의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수놓은 책배 인쇄, 이번 한정판만을 위한 외전까지 독자들을 위한 멋진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기존 독자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깊은 의미가 담긴 선물이, 『시간을 파는 상점』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시간’이라는 소재에 빠져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에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을 달고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한다. 고대의 신 크로노스는 턱수염을 다보록하게 달고 있는 노인이다. 등에는 커다란 천사의 날개를 달고 있지만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하르페로 거세하고, 제 능력보다 뛰어난 아들이 태어난다는 말에 레아가 낳은 자신의 핏덩이를 심장부터 집어삼키는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신이다. 시간의 경계를 나누고 관장하는 크로노스야말로 온조가 생각했던 물질과 환치될 수 있는 진정한 시간의 신이었다. 시간을 분초 단위로 조각내어 철저하게 계산된 시간 운용은 반드시 생산적인 결과물을 낳아야 하는 이 시대에 딱 맞는 신이었다. 훌륭한 소방대원이었지만 젊은 나이에 죽은 아빠의 못다 이룬 뜻을 이어받은 온조는 손님들의 의뢰를 해결해주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주인, 크로노스가 되었다. 첫 번째 의뢰인은 온조의 옆 반에서 일어난 PMP 분실 사건을 의뢰한다. 훔친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달라는 부탁이었다. 작년에 온조네 학교에서는 MP3 도난 사건이 있었다. 훔친 친구는 야자 시간에 바로 들통이 나고 말았고, 그 사실을 안 선생님은 내일 보자는 말로 시간을 미뤄 버린다. 내일 보자는 선생님의 그 말은 어떠한 협박보다도 더한 폭력이 되었다.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한 아이는 밤사이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MP3를 잃어버린 아이는 바로 전학을 갔고, 학교도, 가족도 모두 이 사건을 덮어 버렸다. 온조는 또다시 일어난 도난 사건에 또 한 명의 친구가 그와 같은 죽음을 맞닥뜨릴까 봐 몸서리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날이 갈수록 시간을 파는 상점에 더 많은 의뢰가 들어온다. 시간을 잡아두고픈 간절함으로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되어 달라는 의뢰,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달라는 가네샤의 의뢰 등 온조는 다양한 의뢰를 맡아 처리한다. 의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PMP 분실 사건으로 죽음에 이를 뻔한 친구가 밝혀지며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 위태로운 상황, 온조는 어떤 답을 선택해야 할까? 그리고 언제나 새롭게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관념은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가져다줄 것인가? 『시간을 파는 상점』 100쇄 기념 특별 한정판에는 김선영 작가가 수많은 강연과 북토크를 통해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두 질문, “시간을 파는 상점 멤버들은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온조와 강토는 사귀게 되나요?”에 대한 대답인 외전 「맡겨 둔 미래」가 한정 수록되어 있다. 시리즈를 읽으면서 온조를 비롯해 난주, 이현 등 상점 멤버들이 소설의 이야기 이후 어떻게 자신만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지 궁금했다면, 이번 특별 한정판에서 살짝 엿들어보자. 정이현이 곧 군대에 갑니다. 혜지는 유학을 떠날 것 같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강토 님의 안부를 전하자 다들 보고 싶어 했습니다. 요즘엔 시간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없는데, ‘마음’이 있다면 내는 것이라고요, 그러니까 ‘시간이 있고 없고’는 ‘마음이 있고 없고’로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신다면 기꺼이 시간을 내겠습니다. _외전 「맡겨 둔 미래」 중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심사 당시, 심사 위원들은 『시간을 파는 상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힘은 물론이거니와 펼쳐지는 문장과 어휘의 선택은 청소년 독자에 대한 배려,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깊이 있는 사유와 책임감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그리고 이 심사평은 2025년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 이것이 『시간을 파는 상점』이 13년 동안 수많은 독자의 애정 어린 손길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이제 청소년들에게, 학부모들에게, 선생님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며 13년간 쉼 없이 달려온,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살아나가고 있는 한 소녀의 근사한 성장담을 다시 한번 지켜볼 때다. 100쇄라니,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독자들께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제게 건네주신 선물 꾸러미 같습니다. 겸허히, 기꺼운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_작가의 말 중 크로노스: 손님이 의뢰하신 이 일은 사실 제겐 첫 번째 일입니다. 이렇게 난감한 일이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 상점이 이렇게 불온한 일에 쓰인다면 전 카페를 폐쇄하겠습니다. 제 의도는 카페 대문에도 밝혀놓았듯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가 그 일을 함으로써 저에게도 금전적인 도움은 물론 정신적 보람까지 얻고자 한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온전히 성립되지 않는다면 저는 절대 행동하지 않을 겁니다. 네곁에: 이 일을 빨리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걸 알고 있는 제가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친 짝의 마지막 모습이 눈앞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두 번 다시 그 아득한 절망감과 맞닥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문제의 PMP를 제 손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 ‘네가 하지 이걸 왜 굳이 나한테 시키느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지요. 제가 할 수 있다면 했겠지요. 위에도 썼듯이 반 분위기는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겨놓은 것처럼 빈틈을 볼 수 없었고 아이들은 섣불리 말을 꺼내지 않을 뿐 급식 시간에 누가 교실에 있었는지 다 아는 눈치였습니다. 만약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을 실패한다 하더라도 전혀 뜻밖의 상황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크로노스 님이 필요했던 겁니다. 문제의 PMP는 크로노스 님의 사물함에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역사가 좋아지는 한국사 이야기 : 선사.고대편
다른세상 / 박정근 지음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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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세상청소년 역사,인물박정근 지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500만 년 전의 까마득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연대별로 단순하게 나열된 역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역사의 흐름을 읽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역사책이다. 선사시대 여행을 통해 지식과 상상력으로 역사를 밝혀내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생생한 사진 자료를 보며 그 의미와 쓰임새를 추론하고 살아있는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고고학을 공부한 저자가 상세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담아냈다. 또한 우리나라 곳곳에 선사시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소개를 부록으로 담아, 이 책을 읽고 선사시대에 흥미를 느낀 독자들이 우리나라의 선사시대 유적지를 직접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1장 구석기 시대 1. 인류는 왜 두 발로 걷기 시작했을까? 2. 인류는 처음부터 ‘돌’로 도구를 만들었을까? 3. 불은 어떻게 처음 피웠을까? 4. 한반도에 첫 발을 디딘 사람은 누구일까? 5. 집은 처음 어떻게 만들었을까? 6. 어떤 옷을 입었을까? 7.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고? 8. 무덤은 왜 만들었을까? 9.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10. 꽃을 좋아한 구석기인이 있었다? 11. ‘흑요석’은 어디에 쓰였을까? 12. 구석기인의 일생은 어땠을까? 13. 우리나라 역사의 첫 장을 마련해 준 유적지는? 14. 최초로 해외에 소개된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지는? 2장 신석기 시대 1. 뗀석기를 갈아서 쓴 이유는 무엇일까? 2. 토기에 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었을까? 3. 인류는 농사를 지으면서 더 잘살게 되었다? 4. 밥이 먼저일까, 떡이 먼저일까? 5. 소금은 언제, 어떻게 만들었을까? 6. 쓰레기더미도 중요한 고고학 자료가 된다? 7. 가축은 어떻게 키우기 시작했을까? 8. 신석기인의 결혼은 어땠을까? 9. 최초의 직업병 환자는 누구일까? 10. 예술품에는 신앙의식이 담겨있다? 11. 삼각형돌칼에는 어떤 염원이 담겨있을까? 12. 신석기인도 액세서리를 하고 다녔다? 3장 청동기 시대 1. 대장장이는 왜 특별했을까? 2. 우리나라에는 청동기가 언제 들어왔을까? 3. 청동거울은 비치지 않는다? 4. 한반도는 세계 고인돌 문화의 중심지이다? 5. 고인돌 덮개돌의 구멍은 별자리 모양이다? 6. 왜 바위에 그림을 새겨 놓았을까? 7. 청동무기를 만들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8. 비파형동검을 보면 고조선의 영토가 보인다? 9. 단군신화에 우리 역사가 담겨 있다?쓰레기 더미도 중요한 고고학 자료이다? 토기에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이유는? 들을수록 신기한 선사시대 이야기! 여러분은 선사시대라고 하면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리나요? 고릴라처럼 온몸에 털이 무성한 유인원? 돌도끼를 들고 가죽옷을 걸친 원시인? 선사시대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았다면 믿어지시나요? 선사인들도 지금의 우리들처럼 편리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농사를 짓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또한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고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할 줄도 알았지요. 동굴을 꽃으로 장식하기도 하고, 자신의 소망을 담아 바위 위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역사가 좋아지는 한국사 이야기: 선사.고대편』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500만 년 전의 까마득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유물과 유적들이 들려주는 재미있고 생생한 우리 조상들의 옛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선사시대 여행을 통해 지식과 상상력으로 역사를 밝혀내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역사 이야기 움집의 화덕자리 옆에는 토기 저장 시설이 있었다. 이곳에 무엇을 보관했을까? 바로 소금이다. 당시 소금은 매우 귀하게 취급되었기 때문에 토기 안에 소중하게 보관하였고, 열기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덕 옆에 두었던 것이다. 이처럼 실제 유물과 유적을 토대로 지식과 상상을 더해 옛 사람들의 삶을 그려보는 것이 바로 선사.고대의 역사이다. 선사시대를 알기 위해서는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 선사시대는 고고학자들의 과학적 연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추론과 상상으로 복원된 결과물이다. 당시 사람들의 집터, 도구, 뼈와 무덤을 보고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짐작해 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암기하고 공부하는 역사가 아니라, 추론하고 탐구하는 역사, 자유롭게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역사를 만날 수 있다. 2. 흥미롭고 깜짝 놀랄 만한 숨겨진 역사 이야기가 가득! 인류는 다른 영장류와 달리 두 발로 걸었다. 신석기시대에는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청동거울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여기까지가 교과서나 다른 역사책에서 흔히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중에서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사람이 왜 두 발로 걷기 시작한 것인지는 알고 있는가? 선사인은 밥을 먼저 만들어 먹었을까, 떡을 먼저 만들어 먹었을까? 비치치도 않는 거울을 도대체 어디에 썼을까? 『역사가 좋아지는 한국사 이야기: 선사.고대편』은 연대별로 단순하게 나열된 역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역사의 흐름을 읽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역사책이다. 3.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고고학 전문가가 들려주는 상세한 해설 『역사가 좋아지는 한국사 이야기: 선사.고대편』은 글로만 읽는 역사가 아닌, 실제 유물을 보고 체험해보는 역사책이다. 생생한 사진 자료를 보며 그 의미와 쓰임새를 추론하고 살아있는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고고학을 공부한 저자가 상세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담아냈다. 또한 우리나라 곳곳에 선사시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소개를 부록으로 담아, 이 책을 읽고 선사시대에 흥미를 느낀 독자들이 우리나라의 선사시대 유적지를 직접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봄꽃이라고 하면 진달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반대로 진달래하면 또 자연스럽게 봄이 떠오르고요. 진달래는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우리나라에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입니다. 진달래는 산성 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는 땅의 대부분이 산성을 띱니다. 그래서 진달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꽃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두루봉 동굴의 땅은 알칼리성이라는 것입니다.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진달래가 자랄 수 없습니다. 아마도 그곳에 살던 누군가가 멀리서 진달래를 꺾어 가지고 온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그 사람은 왜 진달래를 가져왔고, 또 무엇에 쓰려 했을까요?-중략- 두루봉 지역에 살았던 당시 사람들도 일상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느낌을 꽃을 통해 예쁘게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아마도 두루봉 2굴에 살았던 사람은 ‘꽃을 사랑한 이 땅의 첫 사람’일 것입니다.-‘꽃을 좋아한 구석기인이 있었다?’ 중에서 어느 전직 FBI 요원은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범죄 수사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도 용의자의 집 쓰레기통을 조사하는 일이지요. 쓰레기통은 어떤 사람이 그날 하루 무엇을 먹고, 보고, 사용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니까요.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들은 경찰만이 아닙니다. 고고학에서도 쓰레기를 연구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일정 지역의 쓰레기 더미를 보면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어떤지, 식생활이나 습관, 취미는 어떤지 다양한 것들을 알 수 있지요. 이러한 연구를 ‘쓰레기 고고학(garbage archaeology)’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이름이지요? 선사시대 해안이나 강가에 살았던 사람들의 쓰레기를 연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당시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를 한 곳에 쌓아둔 ‘조개무지’입니다.-중략- 조개무지 유적지에서 나온 조개들은 그 유적지의 입지조건에 따라 종류도 달라요. 대부분이 큰 굴 껍질인데, 굴이 신석기시대 해안가에 살던 사람들의 주된 식량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개는 칼로리도 낮고 조개류 중에는 먹을 수 없는 것들도 많아 식생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쉽게 채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었습니다.-‘쓰레기 더미도 중요한 고고학 자료가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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