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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ad 올리드 고등 미적분 1 (2017년)
미래엔 / 김동은 외 8명 지음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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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청소년 학습김동은 외 8명 지음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문제집이다.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필수예제와 풀이의 연관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다. 유제와 중단원 연습 문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Ⅰ.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수렴과 발산 02 극한값의 계산 03 등비수열의 극한 2. 급수 01 급수의 뜻과 성질 02 등비급수 Ⅱ.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01 함수의 수렴과 발산 02 좌극한과 우극한 03 함수의 극한값의 계산 04 함수의 극한의 응용 2. 함수의 연속 01 연속함수 02 연속함수의 성질 Ⅲ. 다항함수의 미분법 1. 미분계수와 도함수 01 미분계수 02 도함수 2. 도함수의 활용(1) 01 접선의 방정식 02 평균값 정리 03 함수의 증가와 감소 04 함수의 극대와 극소 3. 도함수의 활용(2) 01 함수의 그래프 02 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 4. 도함수의 활용(3) 01 방정식과 부등식에의 활용 02 속도와 가속도 Ⅳ. 다항함수의 적분법 1. 부정적분 01 부정적분 02 부정적분의 계산 2. 정적분 01 구분구적법 02 정적분의 정의와 미적분의 기본 정리 03 정적분의 계산(1) 04 정적분의 계산(2) 3. 정적분의 활용 01 곡선과 좌표축 사이의 넓이 02 두 곡선 사이의 넓이 03 넓이의 활용 04 속도와 거리 [별책] 바른답·알찬풀이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다양한 필수예제와 풀이의 연관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 유제와 중단원 연습 문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 출판사 서평(리뷰) [ 개념 설명 + 확인 문제 ] - 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각 단원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하였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바로 바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 필수예제 + 유제 ] - 개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예제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유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반복적이고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중단원 연습 문제 ] - 중단원별 핵심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STEP1(기본), STEP2(실력), STEP3(발전)의 3단계로 구성하여 단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 풀이를 자세하게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Allead 특강 :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 함정 피하기 :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짚어 주었습니다.
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
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 / 시사상식연구소 글 / 2015.10.05
16,000

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청소년 학습시사상식연구소 글
논술, 구술 시험을 앞둔 가운데 평소 시사상식이 부족한 수험생이라면 최근 이슈와 시험에 나오는 상식만을 엮은 이 책을 추천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신문이나 뉴스를 일일이 챙겨볼 수 없기 때문이다. 논술 구술의 핵심 주제나 용어를 뒷받침할 만한 시사 상식 지식이 논술, 구술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논술, 구술을 위한 최신 시사상식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담았다. 직접적인 논술, 구술 학습서가 아닌 보충학습서 개념으로 보면 되겠다. 학원에서만 배우는 논술이나 구술로는 고득점을 얻기가 쉽지 않다. 이유는 바로 배경 상식의 부족함에 있다. 이 책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5년의 핫 이슈를 사설, 기사, 기출 용어, 면접 순으로 배치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 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했다. 시간이 없는 가운데 선생님의 자료는 부족하고, 인터넷으로 살펴보자니 정리가 안 된 논술, 구술 준비 학생들이라면 짧은 시간 내 큰 효과를 볼 것이라 확신한다. PART 1. 논술, 구술 \'시사 논설\' - 사설만 집중해도 기본 점수 이상은 한다! 01 세계 1위 \'늙은 나라\' 안 되려면 지금부터 서둘러야 02 온실가스 감축, 국제위상에 맞게 적극 참여해야 03 \'입양의 날\' 우리가 진정 고민해야 할 것 04 남은 숙제도 풀어내자, 세월호 참사 1주년 05 이젠 가계를 살려야 한다 06 핀테크, 금융혁명 몰고 오나 07 열정페이에 등터지는 취준생 PART 2. 논술, 구술 \'시사이슈\' - 시사상식은 \'고득점 + α\' 필수 * 정치, 경제 01 이런 시급! 6,000원 넘었네! 2016년 최저임금 6,030원 확정! 02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사상 첫 1%대 금리시대 도래 03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개혁 딜레마 04 부패척결\'A급 태풍\'예고, 꼼수로 얼룩진 \'미생 김영란법\' 05 \'甲의 횡포\'와\'乙의 반란\', 되돌아보는 \'황제 갑질\' 06 청년 고용절벽이 심각하다!노동시장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07 산업계에 울리는\'엔저 경고음\' 08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 * 사회, 교육 09 노인의 기준, 65세? 70세? 노인 기준연령 상향 논란 10 2014년 역대 최저 혼인율 기록결혼은 필수일까? 선택일까? 11 \'태완이법\' 이제야 빛 본다!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국회 본회의 통과 12 불법 운영인가? 공유경제의 선두인가?논란의 중심\', 우버 택시\' 13 반사회적 인격장애 \'사이코패스\'보다 더 무서운 \'소시오패스\' 14 10년 만에 국회 문턱 넘은 어린이집 CCTV 의무화 15 성매매특별법 향한 \'두 개의 시선\' 16 전교조 \'다시 법외노조로 가나\' 17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간통죄 * 국제, 외교 18 현대판 골드러쉬 한국, AIIB 창립회원국 확정 19 전 세계 금융시장 \'출렁\' 그리스 디폴트 위기, 남의 일 아니다 20 \"피도 눈물도 없다\" 날로 가중되는 IS 공포 21 과거사 사죄 거부한 아베, 행보에 주목 22 미, 중 남중국해 갈등 \'점입가경\' 23 중, 러 정상회담, 미·일에 대항\'신 밀월관계\'과시 24 중, 러 \'한반도 사드\' 견제 강화 25 무지개로 물든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은 미국의 승리\" * 문화, 미디어 26 남, 북 유네스코 나란히 등재 한국의 \'농악\', 북한의 \'아리랑\' 27 \"스마트 영상족 잡아라\" 모바일 시장 \'격돌\' 예고 28 광고총량제로 지상파 쏠림 논란 29 급성장하는 한류산업, K팝, K무비 세계화 통했다 30 도서정가제 연착륙 * 과학, IT 31 편리를 가장한 과학의 이기? 로봇혁명, 그 편리의 그늘 \'일자리 소멸\' 32 IT기업의 잇단 자동차 산업 출사표 PART 3. 논술, 구술 \'찬반토론\' - 사고를 넓혀주는 응용 상식 01 불법 체류자 \'노조 합법화\' 02 화학적 거세 03 금연구역 확대 04 무상급식 중단 05 확 달라진 노부모 부양 의식 06 학교시계 바꾸는 가을학기제 07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는 장치 \'베이비박스\' 08 금융실명제법 강화 PART 4. 논술, 구술 \'기출 용어\' - 반드시 짚고 가야할 기출 상식용어 01 정치, 법률, 국제 02 경제, 경영, 금융 03 사회, 교육 04 문화, 미디어 05 과학, IT PART 5. 논술, 구술 \'기출문제\' - 시험에 나오는 부록 01 빈출 인성면접 기출문제 02 2015년도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 03 2014년도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 04 2013년도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의 특징 1. 논술, 구술을 위한 \'언론사 최신 사설\'수록 -> 사설만 집중해도 기본 점수 확보 2. 분야별 \'최신 시사이슈\' 완벽 분석 -> \'고득점 + α\'의 지름길 3.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찬반토론\' -> 논리적 사고력 단기간에 대폭 상승 4. 논술, 구술 기출 용어 -> 반드시 짚고 가야 할 필수 콘텐츠 5. 최신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 -> 2015~2013년, 3년 치 기출 대방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내인생의책 / 정민규 (지은이)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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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정민규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69권. 인구 증가가 반드시 경제에 플러스 요인일까? 2000년대부터 기업 생산성이 높아져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산성과 고용률의 격차가 점점 더 커져서 뱀의 입처럼 벌어지는 추세가 장기간 지속해왔다. 기술이 혁신되고 지식 총량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나진 않는 ‘노동의 역설’이 기존의 ‘인구 증가는 경제 규모 증가’ 현상을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두려워할 것은 인구 절벽 그 자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인구가 급증하는 세계 어딘가에는 그 지역대로의 인구 문제가 또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태어난 아이의 숫자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가정의 행복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거울삼아 인구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적기에 시행해야 한다. 독일의 직업 교육 제도나 마이스터 제도 등을 탐구함으로써,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활동을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까지 탐구한다. 아울러 결혼과 출산만을 장려할 게 아니라, 실버 문화 또는 혼족 문화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파악하고 가구 축소 추세에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환기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나 장래인구추계 등의 정책도 소개한다. 이처럼 인구와 경제에 관하여 진중한 숙고를 풀어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새로운 지형과 인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들어가며: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일까? - 6 1. 인구, 늘어야 할까, 줄어야 할까? - 12 2. 인구 변동의 대표적인 현상 - 32 3. 인구가 줄면 일자리가 늘어날까? - 52 4. 인구 절벽, 두려워할 것만은 아니다 - 72 5.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 - 88 6. 공존과 공영을 위하여 - 108 용어 설명 - 133 연표 - 135 더 알아보기 - 137 찾아보기 - 139“인구가 많아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많은 인구는 내수를 진작할 밑거름이 될 거야!” vs “인구 절벽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사회보장제도나 인구 정책,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는 게 중요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주요 36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 수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2018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326,900명으로 집계되면서, 출산율 0.98명을 기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0년 이래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경신했고, 출산율 1명 선마저 무너진 것입니다. 저출산을 우려하는 여론이 완연합니다. 장차 경제 활동 인구의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이 속속 입안되었습니다. 신혼부부의 전세 대출을 지원하고 신혼희망타운을 각지에 조성하거나,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아동 복지 시설을 확충했어요. 정부는 인구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탄탄한 내수 시장을 확립하려 합니다. 이로써 내수와 수출이 조화를 이루는 경제 구조를 도모하려는 구상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인구 증가가 반드시 경제에 플러스 요인일까요?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지향을 재설정합니다. 하지만 인구가 많아야만 경제에 좋을까요? 달리 말해서,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일까요? 이러한 의문에 뱀의 입 현상은 이견을 제시하는 증거입니다. 2000년대부터 기업 생산성이 높아져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생산성과 고용률의 격차가 점점 더 커져서 뱀의 입처럼 벌어지는 추세가 장기간 지속해왔습니다. 기술이 혁신되고 지식 총량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나진 않는 ‘노동의 역설’이 기존의 ‘인구 증가는 경제 규모 증가’ 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두려워할 것은 인구 절벽 그 자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인구가 급증하는 세계 어딘가에는 그 지역대로의 인구 문제가 또 있을 테니까요. 관건은 태어난 아이의 숫자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가정의 행복입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겠지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거울삼아 인구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적기에 시행해야 합니다. 독일의 직업 교육 제도나 마이스터 제도 등을 탐구함으로써,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활동을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까지 탐구해요. 아울러 결혼과 출산만을 장려할 게 아니라, 실버 문화 또는 혼족 문화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파악하고 가구 축소 추세에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환기합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나 장래인구추계 등의 정책도 소개하지요. 이처럼 인구와 경제에 관하여 진중한 숙고를 풀어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새로운 지형과 인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는 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가 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오로라 2-241
바람의아이들 / 한수영 (지은이)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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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청소년 문학한수영 (지은이)
미래의 기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작품이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거머쥔 토르, 그리고 토르사가 지구 밖에 건설한 토르월드.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지나지 않은 미래에 지구는 기후가 완전히 망가져 황폐해진 상태이고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토르 월드에서 살아간다. 토르사관학교 입학을 앞둔 버드는 부모님 몰래 지구로 자축 여행을 떠났다가 타임스크류에 휘말리는 바람에 단비네 사과 농장에 불시착한다. 농장에서는 단비와 단비 엄마, 이주 노동자인 알마와 메이가 단란하게, 그러나 고단하게 사과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비행 슈트의 추진단추를 잃어버린 버드는 어쩔 수 없이 사과 농장에 머무르는 동안 고된 노동을 경험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사과를 키워내는 보람을 느낀다. 토르월드에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토르 전기를 줄줄 읊고 토르사의 날씨 판매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믿는 버드는 사과 자체를 처음 보는 데다 날씨 조작 없이 농사를 짓는 일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연하게도 버드와 단비는 70년의 실제 시차와 세계관의 차이를 두고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하지만 이윽고 서서히 친해지는데….토르월드 7 2023년 화양 27 다시, 토르월드 251 다시, 화양 271 작가의 말 276날씨를 사고 팝니다 누구나 행복한 토르 월드로 오세요! 지금까지 인류는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왔지만 여전히 자연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가뭄, 홍수, 태풍, 폭설, 이상 기온 등등 날씨가 대표적이다. 바람의 세기나 기압, 강우량, 태풍의 진로 같은 것들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는 없다. 악천후가 몰아칠 때면 일기예보를 주시하며 너무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노화와 질병,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과학기술이 풀어야 할 실용적인 과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으나 기후 문제야말로 시급하다. 오늘날 기후 재앙에 대한 우려는 모든 걱정거리들을 압도한다. 인간이 지구에 끼친 해악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까? 인류가 날씨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오로라 2-241』는 미래의 기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작품이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거머쥔 토르, 그리고 토르사가 지구 밖에 건설한 토르월드.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지나지 않은 미래에 지구는 기후가 완전히 망가져 황폐해진 상태이고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토르 월드에서 살아간다. 기후 문제가 인류 보편적인 근심거리인 만큼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SF가 해수면 상승이나 사막화 같은 환경 문제를 다루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SF는 언제나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고 실험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토르 월드에 사는 주인공 버드를 일찌감치 과거로 보내 버린다. 그리고 버드가 당도한 과거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이다. 일종의 액자식으로 구성된 이야기에서 중심 서사는 현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토르사관학교 입학을 앞둔 버드는 부모님 몰래 지구로 자축 여행을 떠났다가 타임스크류에 휘말리는 바람에 단비네 사과 농장에 불시착한다. 2023년의 사과 농장이란 SF에 그다지 어울리는 시공간이라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농장에서는 단비와 단비 엄마, 이주 노동자인 알마와 메이가 단란하게, 그러나 고단하게 사과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비행 슈트의 추진단추를 잃어버린 버드는 어쩔 수 없이 사과 농장에 머무르는 동안 고된 노동을 경험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사과를 키워내는 보람을 느낀다. 토르월드에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토르 전기를 줄줄 읊고 토르사의 날씨 판매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믿는 버드는 사과 자체를 처음 보는 데다 날씨 조작 없이 농사를 짓는 일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연하게도 버드와 단비는 70년의 실제 시차와 세계관의 차이를 두고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하지만 이윽고 서서히 친해진다. 최후의 사과나무 ‘오로라 2-241’ 우리 손에는 여전히 사과 씨앗이 남겨져 있다 버드와 단비의 시점이 교차되며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중심에 놓이는 것은 사과 농사다. 사과 농장을 한다는 것은 그냥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수확하는 정도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가지를 치고 잎을 따주고 물을 대주는 등 사과를 제대로 키워내려면 쉴 틈이 없다. 사과꽃이 너무 일찍 피어도, 바람이 너무 불어도, 한밤중 열대야가 극심해도 문제가 생긴다. 매일매일이 힘겨운 노동과 근심걱정으로 채워진다. 문제는 날씨가 사람들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토르월드에서 날아온 버드로서는 답답할 뿐이지만 단비네 식구들에게는 달리 방법이 없다. 진인사대천명. 그저 기다리고 간절히 바라고 문제가 생기면 수습한다. 하지만 겨울이 짧아 봄이 일찍 오고 이르게 피어난 사과꽃은 난데없이 내리는 눈에 맞아 얼어버린다. 2023년 대한민국에서 날씨는 사람들 편이 아닌 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사과를 키울 수 있는 지역이 점점 북상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날씨에 전전긍긍하는 단비네 식구들은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기후 변화란 너무 거대한 일이고 사과나무를 키우는 사람들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래에서 날아온 버드는 먼홋날 극지방의 얼음이 모두 녹아버리고 사과가 멸종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른들은 토르월드에 대한 버드의 말을 믿지 않지만 단비는 믿는다. 믿으면서도 믿고 싶지 않아서 버드가 거짓말쟁이이기를, 버드가 찾는 비행슈트의 추진단추가 영영 발견되지 않기를 바란다. 사과를 더 이상 키워낼 수 없다는 것은 단순히 사과가 사라지는 데 머무르지 않고 단비네 사과 농장 같은 단란한 공동체 역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토르사에서 날씨를 파는 일은 국지적인 영역에 머무를 뿐이고, 결국 날씨를 사고파는 일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기후재앙에 대한 안간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버드가 믿고 있는 대로 토르는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일까? 세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든 누군가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더 많은 고통과 슬픔을 초래한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거나 안 될 줄 알면서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이다. 단비농장에서 241일 동안이나 머무르다가 토르월드로 돌아온 버드는 이제 과거가 되어 버린 단비의 이야기를 듣는다. ‘오로라 2-241’은 지구 최후의 사과 품종이었고, 그 사과를 키워낸 전설적인 농부가 바로 오단비였다는 사실. 단비가 괴물이 되어 버린 날씨에서도 살아남는 품종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은 버드는 농장에서 가져온 사과 씨앗을 들고 다시 지구로 향한다. 『오로라 2-241』는 미래 사회의 놀라운 기술 발전과 사회상을 보여주기보다는 2023년 사과농장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미래에서 날아온 버드가 함께하기 때문에 사과 농장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눈물겹고 서글프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단비 엄마를 비롯한 알마 이모, 메이 이모, 단비가 최선을 다해 사과를 키워내는 모습을 응원하게 된다. 비록 실패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에는 인간이 지닌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게다가 모두가 알다시피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인류가 제 손으로 가져온 재앙 때문에 머지않아 비참한 종말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대세인 듯하다. 기후 과학자들이 울부짖으며 탄소 배출을 줄이자고 외치고 공포에 질린 채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SF를 읽으면 저절로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 까닭이다. “호박 더하기 씨는 호박씨. 그치? 그럼 날 더하기 씨는? 날씨. 그러니까 날씨도 씨앗 종류인 거야. 그날, 그날의 씨. 그치? 그럼 날씨도 씨앗처럼 사고팔 수 있겠네. 네 말처럼.” 엄마는 밤낮없이 일했다. 멧돼지가 뿌리를 헤쳐 놓고 가도, 고라니가 꽃눈을 따 먹고 가도 속상해하지 않았다. 고라니는 키가 작아서 아래쪽만 조금 따 먹고 마는데 뭐. 엄마는 호두나무를 베지 않고 버텼다. 어떻게든 농약을 안 써 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농사를 지을수록 빚만 늘었다. 후우, 그만두고 싶다가도 꽃을 보면 또 힘이 난다니까. 저렇게 예쁜 걸 보고 어떻게 그만둬. 그런 엄마의 사과 밭에 어젯밤 밤새도록 눈이 내렸다.
의대 합격 따라 하기
타임북스 / 이해웅 (지은이)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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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북스청소년 학습이해웅 (지은이)
의대에 가려면 의대 맞춤형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 최신 의대 입시 분석! 의대 빅4 합격 노하우를 책 한 권으로 집약하다 대한민국에 의대 입시 열풍이 거세다. 의대 증원 이슈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시국이다. 의대 증원에 따라 학원가도 분주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귀추를 주목한다. 이런 가운데 학군지 입시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이해웅 저자는 《의대 합격 따라 하기》를 통해 의대 입시를 객관적, 과학적으로 조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검증되지 않은 의대 입시 정보에 눈과 입을 닫고, ‘의대 입시’ 자체만 놓고 보며, 입시 성공률을 높이는 단 하나의 정공법만 주목하자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학원가에서 의대반을 이끌며 실제 의대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의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그들의 학습법을 데이터화하여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노하우를 녹여냈다. 특히 이 책은 의대 증원에 따라 타깃이 되는 중1~중3, 고1, 고2 다섯 개 학년이, 바뀐 의대 입시를 준비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해 내신부터 수능 준비까지 저자의 지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의대 입시의 거시적인 안목을 갖추고 로드맵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의대 입시는 그야말로 상위 1%의 각축전이다. 여기에 부모의 정보 습득력이 의대 합격의 성공을 좌우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각 대학마다 발표한 지역별·학교별 모집 인원이 어떤 시사점을 갖는지 정보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 커트라인을 제안하고 수험생이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할 필수 지침을 제안한다. 예비 의대생을 향한 목표와 집념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주저할 것 없이 이 책에서 열거하는 입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 한 권에 의대 입시의 구조는 물론, 학습 방법, 전형별 공략 방법까지 필수 정보만을 집약했기에 노련한 입시 전문가의 잘 다듬어진 ‘의대 입시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의대 합격을 향한 기나긴 여정의 훌륭한 나침반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머리말 의대 입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4 1장 의대 입시 구조의 이해 의대 합격의 진실 바로 보기 15 복잡한 의대 입시 vs 사실은 단순한 의대 입시 17 의대 입시 구조 바로 알기 20 의대의 특수한 수요와 공급 23 더욱 높아진 의사의 지위 27 부실한 데이터를 단일한 표로 만들어라 29 의대 입시, 수능최저기준의 엄격함 33 유독 의대 입시에서만 진실을 가리는 공교육 시장 38 필요한 데이터는 스스로 만들자 43 의대 입시 모집 인원에 대한 오해 50 필요한 공부만 최적의 시기에! 목표 의대 단일한 표로 만들기 53 2장 의대 입시 공략법과 모집 인원 분석 고등학교에 가면 수능 준비를 못 한다 60 중학교 때 수능 준비하는 아이가 의대에 간다 64 의대 모집 인원 분석 대학별 68 전형별 모집 인원 시사점 89 의대 모집 인원 분석 지역별 95 의대 합격은 수능이 좌우한다 113 교과 수능 과목 분석┃ 현재 고등학교 1학년 12 교과 수능 과목 분석┃ 현재 중학생 123 교과 수능 과목 분석┃ 특목고 1학년과 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생 127 교과 수능 과목 분석┃ 자사고 1학년과 자사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생 130 고등학교도 전략적으로 선택하자┃수능 준비에 유리한 고교! 134 수능 등점 능력 키우기 136 3장 의대 합격의 3요소(수능, 내신, 고교 브랜드) 의대 합격 학습 루틴 144 전국 고등학교의 구조 148 의대 합격의 3요소┃ 의대가 가장 신뢰하는 지표, 수능 152 의대 합격의 3요소┃ 수시의 필요 조건, 내신 155 의대 합격의 3요소┃ 고등학교 브랜드의 의미 166 4장 수능 준비 로드맵(초·중·고) 수능 준비는 중학교 때 가장 많이 할 수 있다 179 수능 준비┃ 초등학교 - 사고력 수학 + 교과 수학 182 수능 준비┃ 중학교 - 수능 과목의 선행 185 수능 준비┃ 고등학교 1학년 - 내신과 수능 공부 비중은 동일하게 218 수능 준비┃ 고등학교 2학년 - 수능 공부에 몰두하기 223 수능 준비를 하지 말라는 꾐의 진실 230 수능 지수는 어떻게 관리할까? 237 중학교 내신으로 고교 내신 예측하고 고교 선택하기 243 5장 의대 합격하는 공부 요소(의대 합격 지수 알아보기) 의대 합격 요소┃ 창의력 - 시험 잘 보는 머리가 있을까? 253 의대 합격 요소┃ 사고력 - 킬러 문제를 해결하다 255 의대 합격 요소┃ 암기력 - 유형 학습에 필수 요소 256 의대 합격 요소┃ 눈치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략한다 262 의대 합격 요소┃ 성실함 - 학습 기동력을 높인다 268 의대 합격 요소┃ 승부욕 - 의대 합격 목표를 이루는 힘 278 의대 합격 공부의 핵심 -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280의대 입학 전략을 세울 때 첫 번째 할 일은 의대 입시 구조를 탐색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조감(Bird’s eye view), 요즘은 ‘드론 뷰’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드론이 하늘에서 숲을 내려다보고 다시 내려가서 사람의 힘으로 나무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듯한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야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떤 전략으로 나아갈지 결정할 수 있다.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했으면 두 번째로는 나무를 봐야 한다. 전국에 40개 의대가 있는데 차의과학대학은 아직도 대학원에서 모집하므로 실제 대입 수험생에게 의대 입시 대상이 되는 의대는 39개이다. 이 39개 의대가 각각 어떻게 모집하며, 수도권에서 지역인재전형 없이 선발하는 의대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지역인재전형이 주를 이루는 지방 의대는 어떻게 모집하고 운영하며 조건이 어떤지 하나하나 살펴보는 작업이 필수이다. -본문 중에서 입시 전문가 이해웅 저자는 대치, 목동, 중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대표 학군지에서 의대 입시를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고민했고, 의대 합격을 위해서는 과학적인 응시 전형 분석과 수능 대비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의대 준비반을 이끌며 입시 컨설팅해 온 저자는 많은 학생과 부모가 의대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의대 입시 공부법’을 집약했다. 이 책은 초·중·고등학교 단계별 수능과 내신 공부법을 소개하며, 중학교 때부터 수능 준비를 통해 입시 발판을 다지고 수능에 대한 감을 길러놓아야 고등학교 때 온전히 내신에 집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의대 입시를 준비하며 부모가 반드시 뒷받침해야 할 지침도 친절하게 소개하여 입시 전략을 공고히 하고, ‘의대 합격’을 향한 목표 의식을 잃지 않게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의대 합격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열거하며, 의대 합격 지수를 객관화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해 학생들 스스로 ‘의대 입시 준비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게 안내한다. 또한 요소마다 어떤 특징을 갖고 학생들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한 권으로 완성하는 의대 입시 바이블’ 이 책의 부제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법과 입시 전략이 의대 합격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푸른 책 푸른 꿈
해성 / 김요아킴 외 지음 / 2016.07.28
18,000원 ⟶ 16,200원(10% off)

해성청소년 문학김요아킴 외 지음
청소년 종합문예지 <푸른글터>에 10년 간 '함께 읽고 싶은 책' 코너에 실린 청소년이 읽어 보면 좋은 책을 편집위원들(현직교사와 문인)의 서평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개성적인 문체와 지은이의 생각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조율하며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식의 비젼을 제시하고자 한다. 크게 네 가지 '① 인문학 - 푸른 세상을 꿈꾸다 ② 공동체 - 푸른 청춘 그 바깥 세상 ③ 과학 - 자연, 세상의 원리 속으로 ④ 예술 - 예술을 만나다'로 분류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ㆍ책을 내면서 ㆍ대표작으로 먼저 보는 푸른 책 푸른 꿈 ㆍ차례 Chapters1 인문학 푸른 세상을 꿈꾸다 치열했던 삶과 그 안에서 잉태된 문학에 관한 자전적 기록ㆍ24 하이타니 겐지로 『내가 만난 아이들』 고래를 타는 사람ㆍ26 위티 이히마에라 『웨일 라이더』 여기, 지금 우리의 삶에 힘이 되는 철학하기ㆍ28 미셀 옹프레 『원숭이는 왜 철학교사가 될 수 없을까』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ㆍ30 미즈타니 오사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우리 안의 또 다른 얼굴, 폭력ㆍ32 안케 드브리스 『두 친구 이야기』 가정 폭력의 희생자는 누구인가?ㆍ34 존 마스든 『나에게 보내는 편지』 충격을 극복하는 공간, 가족ㆍ36 케빈 행크스 『병 속의 바다』 머리는 적당히 차갑고 가슴은 적당히 뜨거운 서른하나ㆍ38 야마모토 후미오 『내 나이 서른하나』 십대들의 풋풋한 사랑과 그 비밀스런 성장의 기록ㆍ40 정유정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성장기에 친구라는 존재와 죽음에 대한 고민ㆍ42 안 소피 브라슴 [숨쉬어] 철조망까지 녹여버린 아홉 살 두 소년의 우정이야기ㆍ44 존 보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시대와 장소는 달라도 사랑하는 모습은 같다ㆍ46 벌리 도허티 [할머니의 연애 시대] 진정한 용서ㆍ48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젊고 새로운 문학의 한 모범을 만들어 내다ㆍ50 마커스 주삭 [책도둑] 다문화 가정의 고민을 함께 하는 청소년 소설ㆍ52 김려령 [완득이] 내면의 감정을 들여다보았는가?ㆍ54 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불꽃처럼 태우고 싶으면 다들 모여 봐!ㆍ56 카제노 우시오 [비트 키즈] 967일, 낯선 여행길에서 만난 세상 사람들ㆍ58 김향미,양학용 [길은 사람사이로 흐른다] 방황하고, 탐구하고, 실천하는 용기ㆍ60 황석영 [개밥바라기별] 언젠간 떠나게 될 여행을 위한 안내서ㆍ62 허영만,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여행] 축구공, 그것은 우리 모두의 꿈ㆍ64 한정기 [나는 브라질로 간다] 카드속의 세상ㆍ66 E.L.코닉스버그 [침묵의 카드 게임] 어린 시절 따뜻한 기억은 자라면서 살아가는 힘이 된다ㆍ68 시모무라 고진 [지로 이야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 나선 위대한 여정ㆍ70 유시민 [청춘의 독서] 젊음을 향한 욕망ㆍ72 박범신 [은교] 나도‘자라온 이야기’한 도막 써보고 싶다ㆍ74 이상석 [못난 것도 힘이 된다] 영혼의 성장을 위해ㆍ76 조명숙 [농담이 사는 집] 나는 어떤 색깔을 가진 사람일까?ㆍ78 김한성 외 14인 [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 살고 싶은 삶, 살아야 하는 삶ㆍ80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한 소녀의 가슴 아픈 성장이야기ㆍ82 박향 [얼음꽃을 삼킨 아이] 울기엔 너무 소중한 십대에게ㆍ84 최규석 [울기엔 좀 애매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길ㆍ86 안오일 [그래도 괜찮아] 성장하는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ㆍ88 루이스 쌔커 [작은 발걸음] 특별한 삶을 살고 싶은가?ㆍ90 구본형 [깊은 인생] 밥벌이의 즐거움ㆍ92 이철수,박현희,송승훈,배경내,하종강 지음 [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 ‘아름’이를 통해 본 생의 새로운 시작ㆍ94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아픈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ㆍ96 양호문 [웰컴 마이 퓨처] 우리도 이처럼 사랑하고 싶다ㆍ98 안준철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ㆍ100 김상희,장윤혜,조혜숙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소통의 부재와 고립으로 고통 받는 청춘의 이야기ㆍ102 이은 [고물섬] 나만의 일을 찾기 위해서ㆍ104 김정래,전민진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가족에 대한 이해, 소통의 의미ㆍ106 장 필립 블롱델 [아빠는 진짜 답이 없다] 아무도 모르게 알게 되는 것들.... 아! 청춘이여ㆍ108 공선우,구병모,김려령,배평훈,이현,전성태,최나미 [파란아이]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ㆍ110 이경화 [지독한 장난] 시대와 장소는 달라도 사랑하는 모습은 같다ㆍ112 팀 보울러 [리버보이] Chapters2 공동체 푸른 청춘, 그 바깥세상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ㆍ116 고병권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태어나지 않은 한 생명에게 보내는 편지ㆍ118 벌리 도허티 [이름 없는 너에게] 우리시대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존재, 다산茶山ㆍ120 금장태 [다산 정약용] 가슴이 따뜻한 우화집ㆍ122 칼릴 지브란 [옷] 시대의 변죽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의 이야기ㆍ124 박영희,오수연,전성태 [길에서 만난 세상] 세련된 시를 읽는 재미ㆍ126 문태준 [가재미] 전쟁을 뛰어넘은 두 남녀의 희망 메시지ㆍ128 발레리 제나티 [가자GAZA에 띄운 편지] 문학과 철학의 행복한 만남ㆍ130 김용규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 죽음을 무릅쓴, 중앙아메리카 소년의 엄마 찾아 5만 리ㆍ132 소냐 나자리오 [엔리케의 여정] 생생한 삶에서 나온 글ㆍ134 에린 그루웰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ㆍ136 이진경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메마른 시대를 적시는 ‘눈물’의 신화ㆍ138 쑤퉁 [눈물] 진정한 책읽기를 통해 일궈낸 작은 혁명ㆍ140 인디고 아이들 [인디고 서원에서 행복한 책읽기]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ㆍ142 쓰지 신이치 [천천히가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정치와 민주주의 이야기ㆍ144 고성국 [10대와 통하는 정치학] 비극적 운명을 극복하는 궁녀이야기ㆍ146 문영숙 [궁녀 학이] 개인의 삶이 사회, 역사적 상황에 휘둘리다ㆍ148 카롤린 필립스 [황허에 떨어진 꽃잎]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서른여덟 명의 통쾌한 몸짓ㆍ150 육성철 [세상을 향해 어퍼컷] 열심히 사는데 왜 우린 행복하지 않을까?ㆍ152 한홍구,강수돌,김진숙,이철기,배경내,윤구병 [1%의 대한민국]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ㆍ154 이영서 [책과 노니는 집] 소녀, 담배, 거짓말, 죽음으로 이어지는 현대의 광기狂氣ㆍ156 브누아 뒤퇴르트르 [소녀와 담배] 의식이 자라는 공부ㆍ158 홍세화 [생각의 좌표] 어렵던 시절, 열일곱 소녀들의 이야기ㆍ160 이옥수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밥을 짓고 국을 끓이는 아름다운 민들레집 이야기ㆍ162 서영남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왜곡된 삶의 패턴을 근본부터 흔들어 놓을 사유ㆍ164 강신주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영화보다 재미있는 인권 이야기ㆍ166 김두식 [불편해도 괜찮아] 청춘! 그것만으로도 충분해ㆍ168 엄기호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촛불을 기억하는 세대가 설계해야 할 생각의 좌표ㆍ170 오연호,조국 [진보 집권 플랜] 지리산에서의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ㆍ172 공지영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청소년 노동권을 찾기 위한 작은 저항ㆍ174 이경화 [저스트어모멘트] 곤, 너만 외로운 게 아니야ㆍ176 구병모 [아가미] 철학, 우리 삶을 되돌아보는 배움의 시간ㆍ178 최훈,박의준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 철학]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獻辭ㆍ180 강풀,홍세화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청춘] 서럽고 아프게 살다간 삶의 진지한 여운ㆍ182 최문희 [난설헌] 지금 당신은 자유롭나요?ㆍ184 홍성자 [만화 존 S. 밀 자유론] 들꽃처럼 불꽃처럼ㆍ186 도종환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파리를 문 두꺼비ㆍ188 김인호 [조선의 9급 관원들 - 하찮으나 존엄한] 살아남은 자의 슬픔ㆍ190 강풀 [26년] 1인분답게만 살 수 있다면ㆍ192 우석훈 [1인분 인생] 삼성 반도체공장의 비밀ㆍ194 김성희 [먼지 없는 방]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ㆍ196 김수박 [사람 냄새] 미래를 읽는 생각의 씨앗을 줍다ㆍ198 안광복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근대소설의 새로운 접근법ㆍ200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아서ㆍ202 고미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누구에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ㆍ204 마틴 식스미스 [필로미나의 기적 - 잃어버린 아이] 진리를 향한 진정한 용기를 가진 한 철학자의 이야기ㆍ206 강신준 [공부의 신, 마르크스 돈을 연구하다] 도서관에서 함께 영혼을 살찌우는 한 가족의 이야기ㆍ208 박은진,박진형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자본이 종교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의 자화상ㆍ210 조정래 [허수아비의 춤] Chapters3 과학 자연, 세상의 원리 속으로 한 천재 과학자의 유쾌한 삶ㆍ214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공간 나누기와 시간 늘리기를 통해 나를 본다ㆍ216 주디스 콜,허버트 콜 [떡갈나무 바라보기] 에너지 노예이자 속도 중독자, 현대인ㆍ218 이반 일리히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한 번에 한 땀씩 세상을 바꾸자ㆍ220 제인 구달,게리 매커보이,게일 허드슨 [희망의 밥상] 공부꾼 이야기ㆍ222 장회익 [공부도둑] 하찮은 것들에 대한 사랑ㆍ224 김신용 [도장골 시편] 공생공락의 삶을 위하여ㆍ226 김종철 [땅의 옹호] 하찮은 생명들도 존재하는 이유는 뜨겁다ㆍ228 김주영 [똥친 막대기] 바다 쓰레기에 관한 총체적 보고서ㆍ230 홍선욱,심원준 [바다로 간 플라스틱] 더불어 사는 길ㆍ232 최성각 [거위, 맞다와 무답이] 진실을 알아야 거짓을 이깁니다.ㆍ234 최병성 [강은 살아 있다 - 4대강 사업과 진실과 거짓] 다시 생각하는 자연환경ㆍ236 배미주 [싱커] 책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보려 했던 한 생태주의 작가의 기록ㆍ238 최성각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생명공학 시대의 윤리학ㆍ240 마이클 샌델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누구에게도 숲이라는 시간이 있다.ㆍ242 김훈 [내 젊은 날의 숲] 철학과 과학사이 생각하기ㆍ244 야무챠 [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학생은 인권 선언, 동물은 권리 선언!ㆍ246 마크 베코프 [동물 권리 선언] 원형의 세계를 만나다ㆍ248 김신용 [바자울에 기대다] 몸으로 느끼는 자연 이야기ㆍ250 메이지,앵거스,트래버스 남매 [오카방고의 숲속 학교] 도시로 자그마한 자연을 끌어오다ㆍ252 강우근 『동네 숲은 깊다』 어떤 실학자의 우주론ㆍ254 홍대용 『의산문답.山問答』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ㆍ256 데이나 메이시 『음식 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항구에 관한 모든 것ㆍ258 오영민·한정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사람人이 하늘天과 땅地과 함께 사는 세상ㆍ260 황대권 『고맙다 잡초야』 신자본주의시대의 우리 삶ㆍ262 이계삼 『청춘의 커리큘럼』 Chapters4 예술 예술을 만나다 한 고교생의 9박 10일 간의 영화캠프 체험기ㆍ266 이효인 [우리에겐 영화밖에 없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고전과의 만남ㆍ268 박정하 [중딩, 고딩을 위한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 그림을 재밌게 보는 법ㆍ270 오주석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재미있는 우리 고전 다시 읽기ㆍ272 이혜숙 [토끼전] 정감어린 토속어의 매력 백석, 詩ㆍ274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빛깔 있는 시와 맛깔스런 산문ㆍ276 김상욱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세계와 결코 화합할 수 없는 한 여인의 비극적 운명의 시詩ㆍ278 이경혜 [스물일곱송이 붉은 연꽃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 메마른 세상을 녹이는 누긋누긋한 인생 이야기ㆍ280 안상학 [아배생각] 작가가 되고 싶은, 혹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ㆍ282 이만교 [글쓰기 공작소] 대하소설 [임꺽정]에 친근하게 다가가기ㆍ284 고미숙 [고미숙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맛있는 시 속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ㆍ286 소래섭 [백석의 맛] 낭만적 사랑 이야기ㆍ288 정병설 [구운몽도 - 그림으로 읽는 구운몽] 우리들의 무딘 감성을 일깨우는 자성自省의 소리ㆍ290 이외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멋진 사람들이 어우러졌더라!ㆍ292 설흔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나와 우리의 삶에 가까워질 권리ㆍ294 한윤정 [명작을 읽을 권리] 반딧불과 번갯불의 차이ㆍ296 로저 로젠블랫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시, 찬란하고 애틋한ㆍ298 오연경,이옥근,임동민 [칠판에 적힌 시 한 편] 시 읽는 즐거움을 아는, 축복 받은 삶ㆍ300 김용규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시를 공부하지 말고 즐겨라ㆍ302 김선우,손택수 [교실 밖으로 걸어 나온 시] 거리에서 읽을 수 있는 대중 문학 교과서ㆍ304 이병렬 [강의실 밖 문학 수업] 읽고 즐기며 노래하는 시詩를 위해ㆍ306 정재아 [시를 만나러 갑니다] 서럽고 억울하게 살다가 불쌍하게 죽어간 백성들처럼 짓밟히다 사라진 토박이말ㆍ308 김수업 [우리말은 서럽다] 옛 성현들에게서 찾은 지혜로운 말의 지침서ㆍ310 조윤제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말공부]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할 청소년 도서 141권 서평집 김요아킴 외 『푸른 책 푸른 꿈』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할 청소년 도서 141권 서평집 『푸른 책 푸른 꿈』은 청소년 종합문예지 『푸른글터』에 10년 간 '함께 읽고 싶은 책' 코너에 청소년이 읽어 보면 좋은 책을 편집위원들(현직교사와 문인)의 서평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개성적인 문체와 지은이의 생각을 오롯이 재현하고 조율하며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식의 비젼을 제시하고자 애썼다. 크게 네 가지 '① 인문학 - 푸른 세상을 꿈꾸다 ② 공동체 - 푸른 청춘 그 바깥 세상 ③ 과학 - 자연, 세상의 원리 속으로 ④ 예술 - 예술을 만나다'로 분류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 역할을 할 이책은 부모와 함께 읽으면 독서의 기쁨이 한층 더할 것이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권장도서, 선정도서 등 여러 추천책이 있지만,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감하며 나눈 141권의 책이야말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읽음으로해서 성장에 대한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작가소개] 김요아킴 _ 시인, 부산경원고 교사 김미혜 _ 개림중 교사 김소라 _ 울산경의고 교사 김중수 _ 하단중 교사 김필임 _ 부산서여고 교사 구자행 _ 문현여고 교사 문영민 _ 경혜여교 교사 배익천 _ 동화작가 이상미 _ 동화작가 이경언 _ 경남고 교사 조향미 _ 시인, 만덕교 교사 한정기 _ 동화작가 황선열 _ 문학평론가, 동인고 교사
한국의 야구 천재들
북스타(Bookstar) / 유한준 지음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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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Bookstar)청소년 자기관리유한준 지음
야구는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의 경기다. 투수가 시속 15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던지는 강속구의 변화구를 타자들이 정확한 순간 포착으로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를 기록하면서 진루하여 득점을 올리는 팀워크의 파워 게임인 동시에 두뇌 플레이이다. 아홉 명씩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득점을 빼내 승부를 가리며,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공격의 순서와 수비의 위치를 미리 정한 뒤에 그 순서에 따라 게임을 펼친다.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경기 시간을 정하여 놓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9이닝 말에 경기를 끝내는 것을 기준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은퇴한 스타 박찬호와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펴고 있는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박병호 선수의 야구 인생 스토리를 중심으로 간추려 야구 꿈나무들에게 스타들이 쏟아내는 두뇌 플레이와 진기록들을 모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중심으로 엮었다. 그리고 통쾌한 만루 홈런 행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리즈와 메이저리그의 역대 진기록, 괴력의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의 숨겨진 비화와 그 신화의 주인공 이야기를 모아 놓았으며, 2015년 메이저리그의 결산도 담아 흥미롭게 꾸몄다.제 1 장 메이저리그의 역사와 문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의 한국 스타들 빅 리그에 도전한 행운아들 메이저리그의 매력 야구의 변천과 발전 올스타전의 열기 메이저리그의 겨울이 더 뜨겁다 모두가 꿈꾸는 최고 무대 제 2 장 ‘코리안 특급’ 박찬호 스토리 스포츠로 운명 바꾼 스타 꿈의 무대로 화려한 진출 밀레니엄과 함께 행운 만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감동 전성기를 맞은 거인 투수 98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훈 메이저리그 무대 화려한 장식 경기 도중 격투로 퇴장당해 고향팀 한화로 금의환향 “야구장은 내 인생의 학교” 제 3 장 ‘괴물 투수’ 류현진 스토리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스타 보기 드문 좌투수 우타자 마운드의 ‘괴물 투수’로 명성 시련 극복하고 거액 연봉 왼손잡이 투수의 위력 통증에 시달리며 투구 전념 국가대표 시절의 성적 ‘류현진 야구장’의 꿈 제 4 장 ‘불 뿜는 타력’ 추신수 스토리 8세 때 야구 첫발 특급 투수가 강타자로 변신 괴력의 타력으로 팀 구출 자유계약 선수로 기량 떨쳐 모든 경기서 1번 타자로 활약 아시아 최초 사이클링 히트 세워 ‘가을 잔치’서 홈런 날린 ‘가을 남자’ ‘추추 트레인’ 별명 제 5 장 ‘K-로드’ 강정호 스토리 초특급 만능 스타 찬스 잡고 날아오른 강타자 유격수로 이변 쏟아내 화려한 플레이로 인기 독점 통산 100호 홈런의 금자탑 고액 연봉 대열에 진입 만루 홈런 ‘완벽한 스윙’ 극찬 진기록 수립으로 조명받아 제 6 장 ‘파워 괴력’ 박병호 스토리 등번호 52번 그대로 달고 뛴다 사상 처음 2년 연속 50호 홈런 16세 때부터 트윈스에서 관심 “야구해도 괜찮아요!” 엄청난 힘, 수비력에 큰 기대 2년째 MVP 놓쳤지만 잘했다 리퍼트 미국대사도 박병호 팬 “나는 공이 아니라 희망을 던진다” 제 7 장 ‘꿈의 무대’ 스타들 야구를 국기國技로 삼은 나라 통쾌한 만루 홈런 행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리즈 메이저리그 역대 진기록 괴력의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에 숨겨진 비화 메이저리그 신화의 주인공들 제 8 장 메이저리그 2015 시즌 마운드를 뒤흔든 이야기들 진기록 쏟아진 풍년 별들의 대기록 퍼레이드 현장의 대립과 반란 허물어진 ‘금녀의 벽’ 족쇄 풀린 오퍼 제도 스타들의 30-30 대결 부록 한국의 야구 역사 세계 정상을 향한 꿈청소년들에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야구 스타들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을 말하다! 야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안겨주는 파워 두뇌 스포츠 야구는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의 경기입니다. 투수가 시속 15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던지는 강속구의 변화구를 타자들이 정확한 순간 포착으로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를 기록하면서 진루하여 득점을 올리는 팀워크의 파워 게임인 동시에 두뇌 플레이입니다. 아홉 명씩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득점을 빼내 승부를 가립니다.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공격의 순서와 수비의 위치를 미리 정한 뒤에 그 순서에 따라 게임을 펼칩니다.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경기 시간을 정하여 놓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9이닝 말에 경기를 끝내는 것을 기준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흔히 야구는 7회 말부터라는 말을 하는데 그때가 가장 흥미로운 절정 무대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9회 말에서도 득점이 없거나 득점이 같으면 연장전을 폅니다. 투수의 변화구를 타자들이 차례로 연속 강타하여 안타를 뽑아내면서 홈인하거나, 통쾌한 홈런 또는 만루 홈런이 터질 때는 그라운드가 감동의 열광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야구는 경기마다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에 따라 묘기와 진기록을 쏟아내면서 패권을 다투고,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은 극적인 장면을 통해 환희와 갈채를 보내면서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그래서 야구 경기는 남녀노소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광장이 되고 있습니다. 야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도 어언 100년 세월이 흘러갔고, 지역 리틀 야구를 포함하여 초-중-고-대학 등의 아마추어 야구와 함께 프로야구까지 창설되어 국민 모두에게 즐겁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위를 세계만방에 선양한 88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우리나라는 오늘날 세계 무대를 향한 스포츠 선진 강국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인기 스포츠 종목인 메이저리그에 우리 선수들이 다수 진출하여 세계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좋은 기량을 뽐내면서 새로운 야구 신화를 쓰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은 청소년 꿈나무들에게 우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은퇴한 스타 박찬호와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펴고 있는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박병호 선수의 야구 인생 스토리를 중심으로 간추려 야구 꿈나무들에게 스타들이 쏟아내는 두뇌 플레이와 진기록들을 모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그리고 통쾌한 만루 홈런 행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리즈와 메이저리그의 역대 진기록, 괴력의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의 숨겨진 비화와 그 신화의 주인공 이야기를 모아 놓았습니다. 또한, 2015년 메이저리그의 결산도 담아 흥미롭게 꾸몄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세트 (전3권)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 2023.12.15
29,800원 ⟶ 26,820원(10% off)

책에반하다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은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소통·리더십·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
해냄 / 강영계 지음 / 2016.05.15
15,800원 ⟶ 14,220원(10% off)

해냄청소년 문학강영계 지음
일상에서 접하는 물음에 철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답해 온 건국대 철학과 강영계 명예교수가 현대 사회에서 사랑의 언저리를 맴돌며 소외와 결핍을 겪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를 펴냈다. 저자는 역사와 신화, 종교, 심리학과 생물학을 두루 넘나들며 철학자, 심리학자, 성직자 등이 주장한 사상이나 이론을 소개하며 사랑의 본질을 다루고, 엄마와 딸,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묻고 답하기 어려웠던 사랑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한다. 청소년 스스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다독여 희로애락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도록 도와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는 인생을 통해 지속되는 정서인 사랑을 능숙하게 다루어 완전하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머리말 1장_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된 곳은? 사랑이란, 뭐지?│판도라의 신화│감정의 변화를 추적한다│어떻게 우리는 사랑에 빠질까│이유 없는 결과는 없다!│우울함을 이기는 에로스의 힘 _생각해 볼 문제 2장_성숙한 사랑을 위한 밑거름 플라토닉 러브를 꿈꾸며│국가로 확장되는 사랑의 개념│생명을 바쳐 증명한 사랑│참다운 사랑은 삶의 체험에서 얻어진다│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아벨라르와 엘로이즈 _생각해 볼 문제 3장_몸이 자라면 마음도 성장한다 중추신경과 감각은 발달한다│생명의 시작점│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시기│도덕적 판단의 발달 단계│성적 발달은 성격에도 영향을 미칠까│마음은 성장 중 _생각해 볼 문제 4장_사랑의 발자취를 찾아라 풋사랑과 짝사랑│쾌락을 채우기 위한 사랑│사랑의 의미는 어떻게 변했을까│고대 그리스인들이 생각한 사랑의 개념│종교적인 사랑이 중요했던 중세 시대│사랑의 원천이 우주론적 힘이라고? _생각해 볼 문제 5장_성과 사랑의 연관 관계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 생식기는 어떻게 발달할까│성욕을 생각하는 것은 나쁘다고?│건강하고 건전한 성 행동이란│결혼과 사랑│새 생명이 탄생되기까지│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_생각해 볼 문제 6장_예술 속 사랑의 모습 아름다움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과연 무관심이 사랑의 반대말일까│디지털 기기가 사랑을 소외시킨다고?│진정한 사랑과 욕심을 구분하기│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이유│가치를 찾다 사랑에 빠질 수 있다 _생각해 볼 문제 7장_사랑에도 정답이 있을까 환상 속 사랑과 현실의 씁쓸함│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랑│원시 시대에도 사랑의 방식이 있었다│깨우침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유교와 불교│해탈을 향한 헌신│사랑은 인간과 신을 이어주는 힘이다 _생각해 볼 문제사랑이라는 개념이 확립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인가요? 남녀의 성적인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랑 앞에서 물음표를 떠올리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들려주는 진정한 사랑의 깊이! 범람하는 정보와 자극적인 미디어에 노출된 청소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미처 깨닫고 다스리기도 전에 충격과 당황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개인의 자유가 부각되면서 사랑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사랑에 대한 교육과 담론은 과거와 비교해 크게 다를 바 없으며 오히려 현실에서 멀어진 듯하다. 청소년들이 삶의 에너지인 사랑의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접하는 물음에 철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답해 온 건국대 철학과 강영계 명예교수가 현대 사회에서 사랑의 언저리를 맴돌며 소외와 결핍을 겪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를 펴냈다. 저자는 역사와 신화, 종교, 심리학과 생물학을 두루 넘나들며 철학자, 심리학자, 성직자 등이 주장한 사상이나 이론을 소개하며 사랑의 본질을 다루고, 엄마와 딸,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묻고 답하기 어려웠던 사랑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된 곳은?’에서 사랑의 개념을 설명하고 사랑에 대한 관념이 생겨난 배경을 제시하며, 2장 ‘성숙한 사랑을 위한 밑거름’에서는 사랑 때문에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은 역사 속 인물을 소개하며 사랑의 정서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3장 ‘몸이 자라면 마음도 성장한다’에서는 신체와 성격 발달의 상호 관련성과 각 발달 단계의 특성이 사랑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4장 ‘사랑의 발자취를 찾아라’에서는 본능에 가까운 자기중심적이고 욕구 충족적인 사랑의 정체를 분석한다. 5장 ‘성과 사랑의 연관 관계’에서는 태어남과 성장, 결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성숙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남녀 간의 사랑을, 6장 ‘예술 속 사랑의 모습’에서는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순수한 사랑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의 실체를, 그리고 7장 ‘사랑에도 정답이 있을까’에서는 종교와 문화에 따라 나타나는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을 조명하며 마무리한다. 본문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각 장 끝에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게 한 <생각해 볼 문제>를 넣어 학생들이 사랑에 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도록 했다. 청소년 스스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다독여 희로애락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도록 도와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는 인생을 통해 지속되는 정서인 사랑을 능숙하게 다루어 완전하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사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실천적으로 사랑할 때 청소년들은 사랑의 멋과 맛을 경험하면서 성숙한 사랑의 세계로 한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사랑하며, 왜 사랑하는가? 그 해답은 진리를 사랑하며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선을 사랑하는 데 있다. 학문적 사랑, 예술적 사랑 그리고 종교적 사랑에 대한 앎은 넓은 의미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머리말 중에서 “선생님, 사랑은 삶의 에너지 같아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태곳적부터 사랑을 했겠지만, 사랑이 학문 탐구의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예요?”“진아가 흥미로운 주제를 꺼냈구나. 독일의 형태심리학자 분트는 인간의 능력을 지(知), 정(情), 의(意)로 나누고 사랑을 여러 가지 정서들 중 하나로 보았단다. 1960년대 사회심리학이 발달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사랑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 그리고 1980년대에는 남녀 간의 낭만적 사랑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지. 사람들이 사랑의 의미, 유형, 사랑과 연관된 개념, 이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각도에서 연구하게 된 거야.” ─<1장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된 곳은?> 중에서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는 욕망의 거대한 강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이 욕망은 충동이라고 할 수도 있고, 에너지라고 할 수도 있다. 욕망의 강물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냐에 따라 사랑의 힘이 빛날 수 있는지, 아니면 증오의 힘이 세력을 떨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삶의 힘을 사랑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증오로 만들 것인지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의지와 아울러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랑도 배우고 가르치며 훈련해야 한다. 이것은 성숙한 인간성을 얻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삶의 교훈이다. ─<2장 성숙한 사랑을 위한 밑거름> 중에서원초아는 리비도(libido)라고 하는데, 리비도는 성적(性的) 충동을 말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자아나 초자아는 원래 리비도였던 것들이고 리비도에서 나와서 변형된 것들이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성격 발달은 성적 발달에 대응한다. 성격 발달의 바탕이 되는 것이 성적 발달이므로, 성적 발달의 단계를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성적 발달은 리비도가 신체의 어떤 부분을 통해 어떻게 발달하는가에 따라 나뉜다. 프로이트는 개인의 성적 발달 단계를 다섯 단계로 나누었다. 구강기(1세), 항문기(2세), 성기기(3세), 잠복기(4세~사춘기 이전), 생식기(사춘기 이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이 각각의 성적 발달 단계에서 어떤 경험을 주로 하느냐에 따라서 성인이 된 후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생각이다. ─<3장 몸이 자라면 마음도 성장한다> 중에서“엄마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인간의 성욕은 성인의 경우 결국 성관계를 통해서 충족되는 거예요. 이 경우 남녀는 상대방을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인격체로 대해야 건전한 성관계와 아울러 성적 사랑이 성립한다는 거죠?”“철학자 칸트는 타인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나와 같은 목적으로 대하라고 말했단다. 그러고 보면 성욕과 성욕의 충족, 자손의 번식과 성적 쾌감 등은 서로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임이 분명하지.” ─<5장 성과 사랑의 연관 관계> 중에서현대인은 물질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에만 온갖 신경을 쏟기 때문에 예술의 본질을 망각하고, 따라서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마저 은폐시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예술의 내용과 본질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로지 생활 수단으로써의 예술 작품만 소중히 여기며 예술의 실용적 측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현대 사회가 과거의 어느 사회보다도 복잡한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순수한 예술이나 순수한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원하는지도 모른다. ─<6장 예술 속 사랑의 모습> 중에서
버블티 고2 문학 비상(한철우)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 기본서 개념학습편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조성우 (지은이) / 2023.12.05
25,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조성우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 개념학습편(1340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 교과서 작품편(1300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 연계 작품편(106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 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 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1단원: 문학의 본질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미적 기능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 (작가연계) 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 달, 포도, 잎사귀-장만영 ▷은전 한닙(피천득)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차마설-이곡 (2) 문학의 인식적·윤리적 기능 ▷수오재기(정약용) : (소재연계) 이옥설-이규보/(주제연계) 무소유-법정 ▷산 속에서(나희덕) : (작가연계)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나희덕/(소재연계) 연탄 한 장-안도현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작품의 내용과 형식 ▷가는 길(김소월) : (주제연계) 서경별곡/(주제연계) 귀촉도-서정주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슬픔으로 가는 길-정호승/(주제연계)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 (주제연계) 유자소전-이문구/(갈래연계) 미스터 방-채만식 ▷공방전(임춘) : (갈래연계) 국순전-인춘 (2) 문학 작품의 수용과 소통 ▷눈물(김현승) : (작가연계) 가을의 기도-김현승/(소재연계) 낙화-이형기 ▷유리창1(정지용)_감상다지기 : (상황연계) 은수저-김광균/(소재연계) 초혼-김소월/(소재연계) 이별가-박목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 (주제연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홍길 ▷윤오영(참새) : (갈래연계) 자장면-정진권 ▷이제현(사리화)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탐진촌요-정약용/(주제연계) 고시8-정약용/(주제연계) 산민-김창협 (3) 문학 작품의 재구성과 창작 ▷꽃(김춘수) : (작가연계) 꽃을 위한 서시-김춘수/(주제연계) 오렌지-신동집/(작가연계)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 ▷파수꾼(이강백) : (갈래연계) 성난 기계-차범석/(작가연계) 북어대가리-이강백 (4) 문학의 인접 분야와 매체 ▷납작납작-박수근 화법을 위하여(김혜순) : (주제연계)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소재연계) 박수근의 그림-황동규 ▷예덕선생전(박지원)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광문자전-박지원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원작, 동희선 외 각본) : (갈래연계) (소설)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갈래연계) 역마-김동리/(갈래연계)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3단원 : 한국 문학의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정읍사 : (갈래연계)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주제연계) 송인-정지상/(소재연계) 달밤-윤오영 (2) 한국 문학의 전통과 특질 ▷봉산탈춤(이두현 채록) : (갈래연계) 양주별산대 놀이/(주제연계) 양반전-박지원 ▷봄봄(김유정)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동백꽃-김유정 (3)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춘향전(작자 미상) : (주제연계) 춘향가 ▷용비어천가(정인지 외)_감상다지기 ▷로미오와 쥴리엣_세익스피어 4단원 : 한국 문학의 역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상고 시대~고려 시대의 문학 ▷주몽 신화(작자 미상) : (갈래연계) 바리데기 ▷단군 신화(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제망매가(월명사) : 갈래연계) 찬기파랑가-충담사/(갈래연계) 안민가-충담사/(주제연계) 산문에 기대어-송수권 ▷모죽지랑가(득오)_감상다지기 : (갈래연계) 처용가-처용 ▷동동(작자 미상) : (갈래연계) 농가월령가-정학유/(갈래연계) 청산별곡/(주제연계) 정석가/-(갈래연계) 가시리 (2) 조선 시대의 문학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 김현감호/(갈래연계) 운영전/(갈래연계) 채봉감별곡 ▷시조 네 편(성삼문, 계랑, 윤선도, 작자 미상) ▷벽공(이희승)_감상다지기 ▷속미인곡(정철) : (작가연계) 사미인곡-정철 ▷누항사(박인로)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선상탄-박인로 ▷임경업전(작자 미상) : (갈래연계) 유충렬전 ▷박씨전(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임진록 (3) 개화기~일제 강점기의 문학 ▷산돼지(김우진) : (갈래연계) 소-유치진/(갈래연계) 국물 있사옵니다-이근삼 ▷태평천하(채만식) : (갈래연계) 삼대-염상섭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 참회록-윤동주/(소재연계) 거울-이상/(상황연계) 봉황수-조지훈 ▷광야(이육사)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절정-이육사/(주제연계) 십자가-윤동주 (4) 광복 이후의 문학 ▷광장(최인훈) : (갈래연계) 오발탄-이범선/(갈래연계) 모래톱이야기-이정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 (작가연계)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갈래연계) 우리가 물이되어-강은교 ▷농무(신경림)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목계장터-신경림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신영복) : (갈래연계) 미안합니다-장영희 ▷우리 동네 구자명씨(고정희)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 성에꽃-최두석/(주제연계) 사평역에서-곽재구 (5) 한국 문학의 발전상 ▷구부정 소나무(리진) : (주제연계)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이용악 ▷여우난곬족(백석)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고향-백석/(작가연계)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백석 ▷소년을 위로해 줘(은희경) : (갈래연계) 자전거도둑-김소진 5단원 : 문학에 관한 태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자아 성찰과 타자 이해 ▷흐르는 북(최일남) : (주제연계) 돌다리-이태준 (2) 문학의 생활화와 공동체의 문화발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포커스아웃 보이
문학과지성사 / 정은 (지은이) / 2025.09.05
13,000원 ⟶ 11,7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청소년 문학정은 (지은이)
언제나 있어도 없는 것 같은, 배경과 같은 존재. 그러니까 한마디로 있으나 마나 한 존재. 『포커스아웃 보이』의 주인공 ‘정진’ 이야기다. 진이는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처럼” 흐릿한 얼굴을 지녔다. 손으로 만져보면 눈도 크고 코도 오뚝하고 입술도 두꺼운 편이지만, 얼굴을 보려고 하면 이목구비의 선이 뭉개지고 흐릿하게 보인다. 엄마 아빠는 뱃살 때문에 무선장애가 일어났을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하지만, 고2가 될 때까지 진이의 얼굴은 “여전히 로딩 중”이다. 사람들은 흐릿한 진이의 얼굴 위로 보고 싶은 얼굴을 떠올리거나 진이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 진이는 무리 속에 섞여 있으면 사람들의 인식에서 지워지고, 보고 싶은 얼굴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얼굴이 진이 얼굴에 덧씌워진다. 이런 상황을 왔다 갔다 하며 귀찮은 일도 겪지만, 수업 중 지목당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얼굴이 흐릿해 인상이 없는 진이의 인생은 누락의 연속이지만, 세상에 대해 득도했기에 화도 나지 않고, 너무 나서지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묻어가며 그런 애들 중 한 명이 되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난생처음으로 누군가와 두 눈이 마주친 진이에게 특별한 사건이 벌어진다. 유리 누나와의 만남이 그것이다. 유리는 싱크아웃 걸로, 진이와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세상과 싱크가 맞지 않는 영화 자막과도” 같은 삶을 살아왔다. 진이와 유리는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위안을 주고받으며, 진이는 자신의 얼굴을 온전히 바라봐주는 유리를 통해 비로소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깨닫는다. 흐릿한 얼굴로 인한 희미한 존재감 속에서 진이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그냥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유리 누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걸까?”1장 로딩중 2장 싱크아웃 걸 3장 포커스아웃 보이 4장 미리 도착한 대답 작가의 말제1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정은 최신작 “늘 초대받지 않은 파티에 강제로 와 있는 기분이야.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 같은, 유령처럼, 거기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어긋나 있는 소년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 “내 얼굴은 흐릿하다. 얼굴에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처럼.” 포커스아웃 보이 ‘정진’ 언제나 있어도 없는 것 같은, 배경과 같은 존재. 그러니까 한마디로 있으나 마나 한 존재.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정은 장편소설 『포커스아웃 보이』의 주인공 ‘정진’ 이야기다. 진이는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처럼” 흐릿한 얼굴을 지녔다. 마치 배경에 초점을 맞추면 얼굴이 흐릿하게 나오는 포커스아웃처럼. “손으로 만져보면 눈도 크고 코도 오뚝하고 입술도 두꺼운 편”이지만, “얼굴을 보려고 하면 이목구비의 선이 뭉개지고 흐릿하게 보인다.” 엄마 아빠는 뱃살 때문에 무선장애가 일어났을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지 어언 16년이 지나 고2가 될 때까지 진이의 얼굴은 “여전히 로딩 중”이다. 사람들은 흐릿한 진이의 얼굴 위로 보고 싶은 얼굴을 떠올린다. 아니면 진이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거나. 그러니까 진이는 무리 속에 섞여 있으면 사람들의 인식에서 지워지고, 보고 싶은 얼굴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얼굴이 진이 얼굴에 덧씌워지는 것이다. 이런 두 가지 상황을 왔다 갔다 하며 온갖 귀찮은 상황을 겪어왔다. 물론 크나큰 장점도 있다. 수업 중에 선생님의 눈에 띄어 지목당하는 일이 없다. 동시에 단점도 있는데, 얼굴이 흐릿해 인상이랄 게 없는 진이의 인생은 누락의 연속이다. 그러나 진이는 “세상에 대해 득도”했기에 화도 안 난다. 어차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얼굴 따위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너무 나서지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묻어가며 그런 애들 중 한 명이 되면 되는 것이다. “내 얼굴의 특수함이 오히려 나를 더욱 평범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평범하다는 건, 기억된다는 것이다. 좋아함을 당하고, 싫어함을 당하고, 미움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가 좋아하기는커녕 미움받지도 못하는 나는 자주 잊힌다.” (27쪽) 싱크아웃 걸 ‘유리’를 만나다 “내 인생이 그래. 세상이랑 박자가 안 맞아. 매 순간이 싱크아웃이야.”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 대해 자포자기, 아니 득도한 진이에게 특별한 사건이 벌어진다. 난생처음으로 누군가와 두 눈이 마주친 것이다! 시간이 멈춘 듯 얼굴이 또렷해진 것 같고 존재감이 또렷하게 드러난 것만 같은 순간. 유리 누나와의 만남이 그랬다. “나는 늘 존재해왔지만 누가 나를 똑바로 봐주는 느낌은 달랐다…… 밝은 빛이 내게로 떨어져 내 존재가 환히 드러나는 느낌이 설레면서도 불편했다. 벌거벗은 것 같아 어딘가로 숨고 싶었다.” (32쪽) 유리는 싱크아웃 걸이다. 진이와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세상과 싱크가 맞지 않는 영화 자막과도” 같은 삶을 살아왔다. “나는 늘 늦어. 어쩔 수 없이 늦어. 마치 세상이 그러기로 작정한 것처럼 늦어…… 내가 태어난 순간에는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대. 그래서 의사는 내가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생각했어. 다른 신생아처럼 입 모양으로는 울고 있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거든. 울 듯이 얼굴로만 악을 쓰는 나를 엄마의 왼쪽 가슴에 올려놓고 심장박동 소리를 듣게 하니까 악을 쓰는 표정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바뀌었대. 그때 갑자기 울음소리가 들린 거야…… 소리가 지각이라도 한 것처럼.” (67쪽) 진이와 유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어긋나 있는 존재들이다. 진이는 난생처음으로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유리를 만나게 되고, 유리 역시 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세상과 싱크가 맞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늘 초대받지 않은 파티에 강제로 와 있는 기분이야.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 같은, 유령처럼. 거기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유리 누나의 이야기는 날카로운 칼에 가슴이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동안 말로 표현하지 못한 내 외로움과 고통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처음으로 들은 기분이었다. (71쪽) 이렇듯 세상과 다소 어긋나 있는 두 사람이기에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위안을 주고받지만, 진이가 이런 자신이 운이 없고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이유를 찾고 싶어 한다면 유리는 세상과 싱크가 맞지 않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캐릭터다. 세상에 대해 득도해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없었던 진이는 자신의 얼굴을 온전히 바라봐주는 유리와의 만남을 통해 비로소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깨닫는다. 흐릿한 얼굴로 인한 희미한 존재감. 이제 진이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러니까 “나는 그냥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유리 누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걸까?” “세상과 어긋나 있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만 맞는다는 사실은 다행일까, 불행일까?” 이 책 『포커스아웃 보이』는 얼굴이 흐릿한 ‘포커스아웃 보이’와 세상과 싱크가 맞지 않는 ‘싱크아웃 걸’을 주인공으로 하여 판타지적 설정과 현실적 고민을 교차시키며, 오늘날 청소년이 겪는 ‘보이지 않는 존재감’의 문제를 은유적으로 풀어낸다. 포커스아웃 보이의 ‘흐릿한 얼굴’은 현실에 없는 설정이지만, 청소년들의 불분명한 정체성에 관한 비유적 표현으로 읽혀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 독자에게 성장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치로 작동한다. 그와 더불어 인간 사회에서 ‘얼굴’이 상징하는 다양한 측면을 작품 속에서 유머러스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진이’의 흐릿한 얼굴 때문에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간의 특성을 잘 드러내주는 한편, 현대사회에서 대다수 사람이 있는 듯 없는 듯 배경처럼 살아간다는 점에서 진이의 흐릿한 얼굴이 주는 상징성이 시의적이고도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주인공인 진이 외에도 세상과 싱크가 맞지 않아 늘 지각을 하고 목소리가 늦게 전달되는 ‘유리’의 캐릭터 또한 흥미롭다. 디지털 시대와 맞물리면서 자연스레 그 캐릭터가 연상되기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를 다루고 있음에도 뜬금없이 느껴지지 않고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이야기로 읽히게 만드는 작가 특유의 재치와 센스가 돋보인다. 진이와 유리 외에도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영민이’와 낙천적이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진이의 부모님 캐릭터는 작품에 따스한 공감과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개성 있으면서도 독특한 캐릭터와 거침없으면서도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 요즘 아이들다운 톡톡 튀면서 재치 있는 대사들이 경쾌하게 펼쳐져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작품의 주제와 무리 없이 어우러진다. 주제와 설정이 신선하고 다면적이면서 현대사회와 맞닿는 시의적 함의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큰 기대를 품게 만든다. 이 책은 2018년 『산책을 듣는 시간』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정은 작가가 긴 침묵을 깨고 7년 만에 내놓은 두번째 청소년소설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관념까지도 완전히 깨버린 탁월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산책을 듣는 시간』의 주인공 ‘수지’는 청각장애를 바라보는 타인의 어설픈 동정을 “장애도 남이 갖고 있지 못한 또 하나의 능력”이라는 말로 멋지게 거절한다. 정은 작가는 이 책의 「작가의 말」에서 “첫 책이 나오고 한참 뒤에 저는 주인공인 수지와 한민이 단편영화 「포커스아웃 보이, 싱크아웃 소녀를 만나다」 속 두 주인공의 변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다소 어긋나 있는 두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었던 겁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진이와 유리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세상과 다소 어긋나 있어도 나를 온전히 바라봐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이 소설은 우리가 너무나 평범해서, 존재감이 제로인 것만 같아서 한껏 서글퍼질 때, 잠시 잠깐이라도 누군가와 시공간이 맞물리는 특별한 경험이 우리를 또 다른 세상으로 이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얼굴에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처럼” 흐릿한 얼굴을 가진 특별한 소년인 정진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까닭이다.내 얼굴은 흐릿하다. 얼굴에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처럼.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만져진다. 눈도 크고 코도 오뚝하고 입술도 두꺼운 편이다. 하지만 내 얼굴을 보려고 하면 이목구비의 선이 뭉개지고 흐릿하게 보인다. 멀리서 봐도 흐릿하고, 가까이서 봐도 흐릿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도 그렇고 내가 거울을 볼 때도 그렇다. 마치 내 얼굴 앞에만 반투명 마스크가 쓰인 것처럼 보인다. (1장 「로딩 중」)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면 엄마는 늘 호들갑스럽게 반가워한다. “진이 잘 갔다 왔니?” 하고 내 이름을 먼저 불러서 확인하고, 두 손을 내 얼굴에 대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3D 스캔을 하듯이. 보는 것으로는 내 얼굴에 닿을 수 없으니 촉감으로 가닿겠다는 듯이. 내 얼굴이 지도인 것처럼. 내 눈과 코, 입의 굴곡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으로 포옹을 대신한다. 그럴 때 엄마의 손가락 끝은 눈 같다. 그 손가락들은 내 흐릿한 얼굴 뒤의 진짜 얼굴을 알고 있다. 눈이 담지 못하는 것을 두 손에 다 담아간다. 대화 없이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감정이 손가락을 따라 다 전해지는 것 같다.그런 인사법 덕분인지 엄마와 아빠는 늘 내 감정 상태에 대해 훤히 알고 있다. 힘들어서 표정이 굳은 날,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날, 화가 나 있는 날…… 말로는 알리고 싶지 않은 내 기분을 엄마 아빠는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손끝으로 숨김없이 연결된 것 같아서, 어떨 때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22퍼센트의 내 얼굴이 영원히 오지 않기를, 영원히 로딩 중이기를 바라기도 한다. (1장 「로딩 중」) 내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내 얼굴에 다른 사람의 얼굴을 대입해 보는 사람들을 수없이 겪으면서,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느꼈다. 매일 학교와 집을 눈을 뜬 채로 오가지만, 내가 무엇을 봤는지 떠올려보면 정작 기억에 남는 거라곤 거의 없었다.영민이랑 길을 걷다 보면 내가 보지 못한 것을 영민이는 보곤 했다. 관심이 많으면 그만큼 세상에 많은 것이 존재했다. 관심이 없으면 있는 것도 없는 것이 된다. 그러니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맞고, 지금 내 눈앞에는 내가 볼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들만 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보기 때문에 세상이 존재한다. (2장 「싱크아웃 걸」)
예술가의 속삭임을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미술관 큐레이터
토크쇼 / 박현진 (지은이) / 2024.11.11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박현진 (지은이)
미술관 큐레이터는 아무것도 없는 하얀 입방체 공간에 색을 입히고, 공간을 나누어, 전시장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직업이다.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도 큐레이터의 감각과 해석에 따라 전달하는 메시지와 중심에 두는 작품, 전시의 형식이 다를 수 있다. 큐레이터는 연구자의 태도와 예술가의 창의성이 동시에 필요한 직업이다. 또한,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전시를 만들어가는 성취감이 큰 직업으로 그에 따른 책임감도 필요하다. 본인이 가진 예술적 감각을 사용해 다른 사람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술 작품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파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이 직업을 권한다.큐레이터 박현진의 프러포즈 첫인사 미술관과 큐레이터 큐레이터는 무슨 일을 하나요 미술관 큐레이터와 박물관 큐레이터는 어떻게 다른가요 국공립미술관과 사립미술관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미술관에서는 또 어떤 사람들이 일하나요 미술관 큐레이터의 업무 전시 준비의 시작은 기획 전시의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학술연구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와 작품 선정 안전한 전시를 위한 준비, 전시 작품의 가격의 산출과 보험 들기 구상을 실현하는 전시 설치 전시 관련한 글도 직접 쓰기 관람객을 위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진행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자세로 관람객과 만나는 전시 큐레이터가 되려면 미술적인 감각이 필요한가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역량도 필요한가요 외국어를 잘해야 할까요 글쓰기 능력도 필요한가요 청소년이 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대학 진학이 필요한가요 유학이 필요한가요 어떤 경력을 쌓으면 도움이 될까요 학예사 자격증은 무엇이 있나요 어떻게 큐레이터가 되는 건가요 미술관 큐레이터의 세계 이 직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일의 단점은요 이 일을 잘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는 게 있나요 국공립미술관이기 때문에 큐레이터가 더 해야 하는 일이 있나요 국공립미술관이라서 가능한 것도 있을까요 전시 준비할 때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큐레이터의 수요는 많은가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직급에 따라 업무도 달라지나요 업무 평가는 어떻게 하나요 어떤 복지 혜택이 있나요 연봉은 얼마인가요 큐레이터에게 궁금한 이야기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는 무엇인가요 전시회가 끝나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이 일을 하면서 생긴 직업적인 습관이 있을까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도 있나요 이 직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있나요 큐레이터의 미래를 어떻게 예상하세요 외국 전시를 많이 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미술관 큐레이터 업무 엿보기 나도 큐레이터 큐레이터 박현진 스토리미술관에서는 그림만 전시하는 곳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이런 생각이 근거 없는 것은 아니에요. 실제로 미술관이 그림 전시만 하는 곳이었던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엔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완성된 작품을 콘셉트에 맞게 배치해서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것도 하지만 전시장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만들기도 해요. 전시장 밖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전시장 안에서 직접 설치물을 만드는 거죠. 그에 맞게 전시장을 꾸며서 전시장 자체가 하나의 기획전시로 완성되는 거예요. 또 설치와 체험이 가능한 전시들이 요즘엔 성행하고 있죠. 이 일을 하려면 미술적인 안목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전공을 바꿔서 공부할 수는 있지만 기본은 미술적인 감각이거든요. 미술에 관심이 없는데 이 직업을 할 수는 없을 거예요. 미술적인 감각을 키우는 방법은 멀리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주변 사물을 조금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거죠.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좀 자세히 들여다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우리가 먹는 과자만 해도 포장이 다 달라요. 포장도 디자인이니까 ‘왜 이런 포장을 했지?’ 하고 관심을 가지면 포장이 변해온 역사도 관심이 생겨요. 사실 포장이 변하는 과정을 추적하면 그게 브랜드의 역사가 될 수도 있어요. 또 어떤 사물에 대한 구조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아요. 색깔과 디자인도 유심히 보고, 가구 배치도 보고요. 매일 다른 일을 한다는 게 장점이에요. 매일 출근해서 일은 하는데 같은 일은 하나도 없어요. 일반 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이나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지루하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자신이 하나의 부품처럼 돌아가는 느낌이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매번 다른 전시를 하고 다른 작가를 만나고 공간도 다르게 연출하니까 같은 일을 하는 데서 오는 지루함이 없어요. 대신 그만큼 노력과 책임도 많이 따르죠. -『예술가의 속삭임을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미술관 큐레이터』 본문 중에서
4월, 그 비밀들
마음이음 / 문부일 (지은이) /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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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청소년 문학문부일 (지은이)
십대가 보는 제주 4.3과 십대가 겪는 학교 폭력을 한 작품 안에 녹여냈다. 할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준이는 국가가 국민에게 가한 폭력과 그 상처의 흔적들을 마주한다. 규완이는 학교 폭력의 증인으로서 진실과 자신의 안위 사이에서 힘겨워한다. 70여 년이 넘도록 국가 폭력의 상흔에 아파하는 제주의 어르신들, 학교 폭력으로 자식을 잃고 유일한 희망을 규완이에게 거는 피해자 가족들. 어떤 형태로든 폭력은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고 슬픔과 비극을 낳는다. <4월, 그 비밀들>은 사람들이 겪는 폭력의 아픔들을 오롯이 살려 내어 독자가 아픔을 느끼고, 그 아픔을 함께하려는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향하는 따뜻한 마음은 정치와 이념을 초월하고,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높인다. 그러나 가해자, 피해자, 관찰자가 공존하는 폭력의 현장을 시공간을 초월해서 보여 주는 이 작품은 바른 역사의 중심축인 ‘인권’을 우선하는 세상이 쉽지 않음을 넌지시 일러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강인한 생명력과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내어 주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독자는 진정한 휴머니즘에 감동받고, 모든 희망의 단서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치기도 한다.세 단어들 퐁드르 꼰대 할머니 요망진 녀석들 4월의 이야기 극한 직업 체험 사연 있는 밤 쫓겨난 녀석들 침묵 귀양풀이 단서들 기억들 그 비밀들 다시, 시작제주 4.3, 그날의 국가 폭력이 오늘의 학교 폭력에 건네는 이야기 그날과 오늘의 이야기를 추리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청소년소설 제주 4.3은 한국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던 사건이다. 수많은 사람이 살상된 일인데 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까? 진상규명이 되기까지 반세기가 넘게 걸린 더딘 시간, 학교에서도 배우지 않는 숨겨진 역사, 섬이라는 물리적 거리가 제주 4.3과 사람들을 멀리 떨어뜨렸다. 우리나라의 대표 관장지인 제주에서 일어난 4.3이 점차 언급되고 있다. 이 일에 청소년 소설을 써 온 문부일 작가도 동참했는데, 십대가 보는 제주 4.3과 십대가 겪는 학교 폭력을 한 작품 안에 녹여냈다. 할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준이는 국가가 국민에게 가한 폭력과 그 상처의 흔적들을 마주한다. 규완이는 학교 폭력의 증인으로서 진실과 자신의 안위 사이에서 힘겨워한다. 70여 년이 넘도록 국가 폭력의 상흔에 아파하는 제주의 어르신들, 학교 폭력으로 자식을 잃고 유일한 희망을 규완이에게 거는 피해자 가족들. 어떤 형태로든 폭력은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고 슬픔과 비극을 낳는다. 『4월, 그 비밀들』은 사람들이 겪는 폭력의 아픔들을 오롯이 살려 내어 독자가 아픔을 느끼고, 그 아픔을 함께하려는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향하는 따뜻한 마음은 정치와 이념을 초월하고,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높인다. 그러나 가해자, 피해자, 관찰자가 공존하는 폭력의 현장을 시공간을 초월해서 보여 주는 이 작품은 바른 역사의 중심축인 ‘인권’을 우선하는 세상이 쉽지 않음을 넌지시 일러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강인한 생명력과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내어 주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독자는 진정한 휴머니즘에 감동받고, 모든 희망의 단서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치기도 한다. 제주 4.3이 뭐예요? 감동적인 소설로 알게 되는 4.3과 제주의 숨결 제주 여행에서 누군가 제주 4.3을 묻는다면 제대로 대답할 수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제 제주는 익숙한 여행지가 되었고, 덩달아 제주 4.3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제주 4.3을 알게 됨은 물론 여러 장점을 가진 『4월, 그 비밀들』은 제주 여행을 갈 때 부담 없이 읽기에 좋은 소설이다. 마준이와 규완이가 만나는 꼰대 할머니, 회장 할아버지, 한목리 마을의 노인들은 십대인 주인공들과 환상적인 컬래버 및 대립을 이루며 웃기면서도 코끝 찡한 장면들을 시종일관 연출한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유언이 품고 있는 어마한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독자는 짜릿한 전율에 휩싸이기도 한다. 감동과 전율은 문학의 고유한 힘으로 독자는 재밌는 이야기 한 편을 읽었을 뿐인데, 이후에는 제주 4.3에 대한 지식, 인간의 폭력성과 아름다움을 독자에게 남긴다. 문부일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났고, 할머니와 동네 어르신들께 4.3의 경험담을 들으며 자랐다. 제주 사람이 현대적인 시각과 감각으로 쓴 이 작품에는 제주의 풍광, 음식, 문화, 역사, 언어, 제주의 정서와 제주인의 삶이 작품 곳곳에 생생히 배어 있다. 제주에 대한 그 어느 관광 책자보다 배의 몫을 하는 『4월, 그 비밀들』은 독자가 몰랐던 제주의 내면 여행을 하는 것만 같다. 이 책에서의 제주 여행이 끝나고 진짜 제주 여행을 할 때에는 이전과는 다른 여행이 될 테다. 자신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제주에 대한 애정으로 첫발을 뗀 여행은 온화한 마음으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을 바라볼 것이다. 타인을 향한 다정한 시선의 여행은 사람들 사이에 조용한 행복을 전한다. 그리고 다정한 타인들이 많아지면 우리의 미래에 아픈 역사가 찾아올 확률은 줄어들 것이다. 옆 침대에 누운 환자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고 보호자들도 보조 침대에 누워 쪽잠을 자는 이른 시간, 가습기에서 수증기 올라오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물수건으로 할아버지의 손과 발을 닦고 있었다. 그때, 할아버지가 힘겹게 제주, 퐁뜰, 강생 이 세 단어를 중얼거렸다. 무슨 뜻이냐고 물어도 할아버지는 힘없이 같은 말을 중얼거렸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꼭 전해야 할 만큼 중요한 사연이 있는 것일까? “배고프면 알아서 찾아먹을 테니 걱정 맙써! 날씨 추우니까 옷 잘 입으라. 제주도에 와서 귤을 따 봐야 진짜 제주도를 아는 거라.” 아줌마가 두꺼운 바지를 내밀었다. 북극에 가서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두툼한데 디자인이 문제였다. 오색찬란한 꽃무늬 바지에는 벌써 봄이 시작되고 있었다. 내복까지 껴입으면 다리가 더 짧아 보이겠지만 얼어 죽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었다. 할아버지 덕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버샤
창비 / 표명희 (지은이)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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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표명희 (지은이)
『어느 날 난민』으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표명희 작가의 새 장편소설 『버샤』가 창비청소년문학 117번으로 출간되었다. 전작에 이어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한 이번 작품은 무슬림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국제공항에 체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어증을 겪고 있는 버샤의 비밀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공항에서 만난 진우와의 인연이 버샤가 처했던 갑갑한 현실에 의지와 희망을 불어넣는다. 공항이라는 공간에 대한 재발견을 통해 난민 문제가 실은 우리 곁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일이라는 점을 환기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버샤의 여정을 진실하게 응원하는 소설이다.버샤 007 작가의 말 322 참고 문헌 325권정생문학상 수상 『어느 날 난민』 작가 표명희 신작 “사랑의 힘으로 넘지 못할 건 세상에 없어.” 국경과 마음의 벽을 넘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이젠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버샤의 발돋움 국제공항 출국장 한구석, 임시로 마련한 작은 거처에 버샤와 다섯 식구가 산다. 그들은 내전 중인 고향을 떠나온 뒤 난민 캠프를 전전하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한국 땅을 밟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입국은 쉽지 않고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대기하는 신세다. 내전 중에 겪은 한 사건 이후 실어증이 생긴 버샤는 말할 수 없는 탓에 종종 가족들로부터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기도 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독립적인 여성이다. 달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 같은 아라베스크 문양, 고요하고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을 사랑하지만, 가부장적인 이슬람 문화에는 날 선 비판을 감추지 않는다. 가족들을 대표해 필담으로 통역을 맡고 버샤 가족의 사연을 취재하러 온 여성 기자를 보며 자신도 새로운 세계에서 꿈을 펼치며 살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되는 버샤. 그런데 언론의 인터뷰는 갈수록 가족이 겪은 수난뿐 아니라 버샤의 비극을 파고든다. 그 사건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버샤 대신 부모인 아델과 하만이 인터뷰를 하지만 그들은 모르는 그날의 비밀이 있다. 그리고 버샤는 이제 목소리를 감추는 대신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기로 결심하는데……. 국경을 넘어서는 환대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기적 낯설지만 가까운 우리 곁의 목소리 모든 것이 낯선 이국의 땅에서 버샤가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서기로 결심한 데에는 공항에서 만난 진우의 도움이 있었다. 공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근무하던 진우는 우연히 마주쳤다 홀연히 사라진 버샤를 잊지 못하고 매일 그녀를 생각한다. 그러던 중 버샤 가족의 사연이 담긴 인터뷰 기사를 본 뒤 다시 버샤를 만나 조심스럽게 자신이 키워 온 마음을 전한다. 진우는 버샤를 보며 정규직 공채 시험을 결심하고, 버샤는 진우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배우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 간다. “우리의 마음이 서로에게 가 닿았으니 우린 이미 국경을 넘어선 거예요.”(320면) 드디어 난민 인정 심사를 볼 수 있게 되어 심사를 기다리던 어느 날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전염병으로 공항이 폐쇄된다. 진우는 버샤에게 영상을 통해 공항의 소식을 전하기를 제안한다. 버샤는 진우의 지지에 힘입어 텅 빈 공항을 배경으로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알리는 영상을 촬영한다. 여행을 위해 잠시 머물다 떠나는 공항은 가까우면서도 낯선 곳에 대한 설렘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출국장에서 생활하는 버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버샤』는 이런 특별한 장소로서 공항을 재발견하며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고 있는 난민 문제를 조명한다.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이겨 내는 사랑과 우정의 연대 재난과 전쟁으로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자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의 난민 인정률은 1%대에 그치며 선진국 중 최하위에 속한다. 전작 『어느 날 난민』에서 우리 모두는 ‘지구별 여행자’로서 떠도는 난민이기도 하다고 말했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버샤의 정체성과 사연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익명의 난민이 아니라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인권을 가진 동등한 구성원으로 체감하게 한다. 특히나 이슬람 문화에 대한 혐오와 인종 차별이 여전히 심각한 오늘날, 버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현실은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낯설지만 가까운 이웃인 버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과 환대의 가치를 진실하게 그려 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인상 깊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버샤, 넌 에펠탑 아래에 무대를 만들고 거기서 공연해. 내가 이 횃불로 너를 환하게 비춰 줄 테니까. 지옥 아닌 천국을 원한다 한들, 지금 당장 그곳으로 갈 생각은 없다. 천국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여전히 나는 '지금 여기'에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먹구름이 잔뜩 드리운 세상일지언정……. 원래의 꿈을 찾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속으로 성큼 발을 들여놓으면서 말이다. (…) 이 출국장에서 그 순례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