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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왕눈이 아저씨
비룡소 / 앤 파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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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청소년 문학
앤 파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블루픽션 시리즈 67권.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 대변인으로 손꼽히는 작가 앤 파인의 작품으로, 부모님의 이혼 후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가족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1990년에 카네기 메달과 가디언 어린이 픽션 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BBC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혼 자녀들이 겪는 성장통과 편부모 가정에서 조우하는 문제들이 앤 파인 특유의 유머 넘치는 문체와 과감 없는 현실적 시선을 통해 호쾌하게 펼쳐진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스스로 가정과 일을 헤쳐 나가야 하는 ‘엄마’의 어려움,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애쓰는 ‘아저씨’의 모습이 함께 녹아들어 있어, 새로운 가족 형태 속 구성원들의 입장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 보게 된다. 좀처럼 맘에 들지 않는 엄마의 남자친구를 조금씩 받아들여 가는 과정이 코미디 시트콤처럼, 진한 드라마처럼 이야기꾼 키티의 입담을 통해 흘러나온다. “이야기의 힘”을 통해 같은 고민을 지닌 친구의 마음을 치유하는 모습이 독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비슷한 문제를 지닌 어른과 청소년에게 마음의 지침서가 되어 준다.카네기 메달, 가디언 어린이 픽션 상 수상작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책’ 국제 읽기 협회 ‘청소년의 선택’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 나의 평온한 일상에 낯선 침입자가 나타났다! 달갑지 않은 엄마의 새 남자친구에 대처하는 키티의 생생한 현장 리포트 위트 넘치고 섬세하며,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진다.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다. -《가디언》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보물 같은 작가! -《인디팬던트》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 대변인으로 손꼽히는 작가 앤 파인의 신작 『하필이면 왕눈이 아저씨』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1990년에 카네기 메달과 가디언 어린이 픽션 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BBC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이혼 자녀들이 겪는 성장통과 편부모 가정에서 조우하는 문제들이 앤 파인 특유의 유머 넘치는 문체와 과감 없는 현실적 시선을 통해 호쾌하게 펼쳐진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스스로 가정과 일을 헤쳐 나가야 하는 ‘엄마’의 어려움,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애쓰는 ‘아저씨’의 모습이 함께 녹아들어 있어, 새로운 가족 형태 속 구성원들의 입장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 보게 된다. 같은 반 친구인 헬렌이 눈이 퉁퉁 부은 채 교실을 뛰쳐나가자 선생님은 헬렌의 가장 친한 친구를 두고 키티에게 가서 도와주라고 한다. 키티는 선생님이 왜 자신을 선택했을까 의아해하지만 곧 자신이 그 문제에 관한 한 전문가라는 걸 알게 되고, 헬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좀처럼 맘에 들지 않는 엄마의 남자친구를 조금씩 받아들여 가는 과정이 코미디 시트콤처럼, 진한 드라마처럼 이야기꾼 키티의 입담을 통해 흘러나온다. “이야기의 힘”을 통해 같은 고민을 지닌 친구의 마음을 치유하는 모습이 독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비슷한 문제를 지닌 어른과 청소년에게 마음의 지침서가 되어 준다.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그 아저씨지? 우리 집에 침입한 낯선 아저씨에 대하여 이 소설은 부모님의 이혼 후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가족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키티는 다시 아빠와 합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슬프거나 안타까워하지 않는다. 이미 엄마 아빠의 ‘다름’과 ‘이혼’을 받아들이고, 새 일상을 정립해 나가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엄마 또한 가장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집안 질서를 만들게 된다. 집안일과 바깥일을 모두 해내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에 때론 눈 감아야 하고, 바쁠 때는 인스턴트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도 해야 한다. “왕눈이 아저씨가 그걸 알겠는가? 전혀 모른다. 아저씨는 우리 가족이 아니었다. 아저씨는 우리를 몰랐다. 아저씨는 내가 아무 방에나 슥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폭탄 맞은 방이 된다는 걸 몰랐다. 만일 가여운 우리 엄마가 내가 늘 깔끔하게 지내게 하려고 나한테 매달렸다면 엄마 인생의 수많은 시간을 포기해야 했을 것이다. 어쩌면 일까지 그만두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엄마의 새 남자친구는 나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려 한다. 개구리처럼 툭 튀어나온 왕눈이에, 쉰이 넘은 나이에 성성한 머리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무엇보다 엄연히 존재하던 집안 질서를 흔들어 대는 것은 참기 힘들다. “아래층 화장실을 쓰고 나서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소파에 기대 텔레비전을 보려고 거실 탁자 위에 있던 내 가방을 내려놓고 있으면 왠지 우리 집 같지가” 않다. 앤 파인은 마치 아이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양 생생하고 구체적인 어조로 조금씩 변해 가는 키티의 심리를 전한다. 삐죽삐죽 심통 맞은 마음이지만 시공일관 유쾌하고 발랄한 키티의 행동과 입담이 독자의 마음 속 또한 자유자재로 오간다.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의 세계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이야기의 긴장이 고조될수록 빛을 발하는 앤 파인의 유머는 추위와 불안과 분노와 눈물 속에서도 결코 빛을 잃지 않는다. 더불어 이 유려한 이야기꾼은 이야기 속에 삽입된 반핵 시위의 장면들을 통해 핵 문제의 심각성과 더불어 시위를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영국 사회의 솔직하고 사실적인 풍경을 유머러스하게 전해 준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앤 파인은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가족 관계 속의 부딪침’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세계관의 부딪침’ 또한 이야기한다. 키티네 가족은 반핵 운동을 하는 열혈 운동가들이지만 왕눈이 아저씨는 지구 문제보다는 주식이나 경제에만 관심을 쏟는다. 더군다나 키티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핵이 훌륭한 방어책”이라 여기고 이미 발명된 걸 어쩌겠냐는 태도다. 키티네 가족이 반핵 시위를 하는 현장에 따라갔다가 폐만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토록 다른 세계관도 서로 계속 부딪쳐 나가며 조금씩 공존하는 모습을 취해 간다. 결국 아저씨의 세계관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아저씨는 키티와 엄마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게 되고, 키티 또한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붙박이 가구”같이 한결같은 아저씨의 장점을 바라보게 된다.
장영실
과학과이성 / 송재찬 (지은이) / 2024.10.31
15,000
과학과이성
청소년 역사,인물
송재찬 (지은이)
가려 뽑은 우리 시조
현암사 / 신연우 지음, 안재인 사진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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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청소년 문학
신연우 지음, 안재인 사진
교과서 속 시조를 교실 밖으로 끌어낸다. 원문의 말맛과 자유로운 리듬을 살린 현대어 시조, 쉽고 재미있는 해설,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으로 청소년 독자의 눈을 붙든다. 고시조 99편은 자연, 사랑, 나라, 인생과 세상, 학문과 교훈 등 주제별로, 현대시조 28편은 작자별로 엮었다. 시조마다 원문의 말맛을 최대한 살린 현대어 시조와 원문을 함께 넣어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지은이와 역사적 배경, 어려운 낱말과 고사 해설을 쉽게 풀어 넣었다.- 우리 고전 읽기의 즐거움 - 책머리에 1.자연 - 추강에 밤이 드니 2.사랑 - 어른 님 오신 말 밤이어든 3.나라 - 맥설이 만건곤할 제 4.인생과 세상 - 이 내 가슴에 창 내고자 5.학문과 교훈 - 기암괴석이 눈 속에 묻혔어라 6.현대시조 - 시조해설 / 시조의 발생과 전개 - 찾아보기
불꽃 · 꺼삐딴 리 외
홍신문화사 / 선우휘 외 글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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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
청소년 문학
선우휘 외 글
은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람을 받고 있는 문학사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사회를 읽는 눈을 갖게 해주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며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선우휘 불꽃 전광용 꺼삐딴 리 사수 최명익 장삼 이사 안수길 제3인간형 최정희 흉가
트래블씽킹 스토리
생각나눔(기획실크) / 김세화, 여인호 (지은이)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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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
청소년 자기관리
김세화, 여인호 (지은이)
저자는 4차 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세상에서 청소년들을 교실에만 앉혀두고 진로를 찾으라고 할 수 없어서 진로탐색여행 프로그램 ‘트래블씽킹’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시간을 파는 상점>, <어둠 속의 대화전> 같은 공연 전시나 삼성, 현대자동차, CJ 등 기업 탐방을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글로 썼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열정, 노력 그리고 체험 활동을 하며 느낀 사회문제에 대한 그들의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 문 > 뜻밖의 선물 < 여행 기획 의도 >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라니 < 여행 플랜 > 활동 스케줄 / 여행 멘토 제1장 사회와 사람에 대한 관심 01. 내 고정관념을 바꾼 시간 02. 장애인을 위한 생각 03. 우리가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 04. 여성이 눈치 안 보고 일할 수 있는 세상 05. 내가 생각하는 미래 트렌드: 친환경 산업 06. 바꾸고 싶은 현실 07. 사라져 가는 것과 남겨지는 것 08. 자원과 산업에 대하여 09. 나의 재능을 살리고 그것으로 남을 돕는 삶 10. 놓쳤다면 후회했을 경험 제2장 혁신과 미래역량 01. 변화 적응을 위한 미래역량 02. 우리의 삶 속에서 혁신이란? 03. 창의적 발상이란 무엇인가 04. 혁신적인 내가 되기 위해서 05. 디자인이 보인다 06. 창의적, 도전적 정신으로 미래를 생각하고 고민하자 07. 혁신을 생각하다 08. 내 생각의 변화 제3장 강점의 재발견 01. 고민과 확신 02. 4차 산업혁명도 두렵지 않다 03.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04. 함께할 수 있는 즐거움 05. 미래진로로 한걸음 06. 트래블씽킹의 퍼즐 조각 07. 나의 강점을 발견한 여행 08. 나의 진로는 일러스트레이터 09. 정보산업기술과 생활스포츠 지도사의 연결고리 10. 내 꿈은 외식사업 투자자 11.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나 12. 조향사라는 꿈 13. 나의 발전과 다짐의 계기, 삼성 14. 경험은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해 제4장 될 때까지, 기업가 정신 01. 내 삶의 정신 02. 빈대의 새로운 발견 03. 정주영과 현대자동차 04. 꿈을 향한 나의 다짐 05. 트래블씽킹으로 느낀 열정 06. 도전해 보지 않고 포기하지 마라 07. 작은 일에 충실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08. 기업가의 정신을 배우다 제5장 창직과 잡 디자인 01. 기존에 없던 일 찾을 수 있을까? 02. 미래의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03. 단점을 다르게 본다면? 04. 트래블씽킹에서 만난 이색 직업 05. 오늘의 평범함이 내일의 특별함이 된다 06. 세 번째 여행에서 얻은 3가지 생각 07. Dream of Future 08. 미래를 그리는 경험, 트래블씽킹 09. 꿈을 알아가는 트래블씽킹 10. 변화 속에서 스스로 자리 잡기 제6장 세상을 보는 눈 01. 새로운 경험으로 얻은 깨달음 02. 디자인과 힐링의 관계 03. 트래블씽킹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갖다 04. 더 많은 디자인 세계를 한발 앞서 보는 여행 05. 세 가지 만남과 배움 06.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07. 다양하고 값진 경험 08. 디자인과 트렌드 09. 고부가 가치 산업에 대한 관점 10. 시대의 흐름과 나를 알기 11. 알맞은 진로 제7장 멘티와 함께 성장한 멘토 01. 놀 줄 아는 청소년이 되다 02. 당신의 인생에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03. 멘티를 통한 성장 04. 청소년의 관점에서 05.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방향 * 포토 스케치이 책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4차 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세상에서 청소년들을 교실에만 앉혀두고 진로를 찾으라고 할 수 없어서 진로탐색여행 프로그램 ‘트래블씽킹’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시간을 파는 상점』, 『어둠 속의 대화전』 같은 공연 전시나 삼성, 현대자동차, CJ 등 기업 탐방을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글로 썼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열정, 노력 그리고 체험 활동을 하며 느낀 사회문제에 대한 그들의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리게만 생각했던 그들의 인생철학을 대면하는 순간, 어른들도 자신의 삶의 원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청소년 진로 탐색에 관한 책인 만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세상살이에 힘을 잃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면서 독자 역시 집념과 열정으로 다시 뜨거워지길 바란다.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편견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청소년’ 하면 게임을 좋아하거나 거칠게 반항하고, 이기적인 존재로요. 그러나 이 책에서 청소년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보시게 될 겁니다.” -저자 인터뷰 중(中) 같은 장소를 여행하고 같은 경험을 하면서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한 생각을 한 68명의 성인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함께 책을 완성했다. 청소년들이 자기 생각을 직접 쓴 글이기 때문에 그 어떤 책보다도 생생하게 그들의 생각을 만날 수 있다. 사회적 약자나 제도 시스템 등 사회문제뿐만 아니라 혁신과 창의성, ICT 발달로 인한 노동 대체에 따른 직업 준비 등 다양하고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의 생각이 담겨있다. 『트래블씽킹 스토리』를 통해 어른들은 요즘 청소년들의 진지한 생각과 기발한 상상력, 세상의 변화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할 것이다. 그리고 또래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 경험과 친구들의 생각을 통해 자신의 발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신경림
돌베개 / 신경림 지음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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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청소년 문학
신경림 지음
시, 평론, 수필, 민요 채집에 빼어난 재능을 보인 신경림의 수필들을 모았다. 그의 글에는 민요에 대한 줄기찬 탐구와 가난하고 나약한 사람들의 형편에 대한 진지한 시선이 담겨 있다. '못난 놈들의 노래꾼'임을 자처하는 그의 수필 속에는 자신의 삶과 만난 이웃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1부 '이웃, 고향, 뿌리'와 2부 '그리운 사람들'에서는 유년 시절 신경림에게 정서적.예술적 영향을 끼쳤던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3부 '세태풍속 비판'에서는 사라져가는 장날의 풍경, 명절의 풍경 등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린 글들을 실었다.'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을 펴내며 제1부 이웃, 고향, 뿌리 노을 길 이야기 바람의 풍경 나의 첫 바둑 동무 할아버지의 추억 제2부 그리운 사람들 그늘과 아쉬움 아버지 어머니 두 스승 북으로 간 친구에게 제3부 세태풍속 비판 골목 이야기 분수를 알고 그것을 뛰어넘는 삶 두껍게 얼어붙은 얼음 아래 옛날의 추석, 오늘의 추석 장날 제4부 말과 글 나는 왜 시를 쓰는가 목계장터 길 나의 글 쓰는 버릇 용어 사전 신경림 약전 - 얼굴만 봐도 흥겨운 못난 놈들의 노래꾼
과정중심평가로 대학 간다 1
이담북스 / 박종석 외 지음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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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청소년 학습
박종석 외 지음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팀장이자 EBS교재,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박종석 선생님을 중심으로 현재 교육현장에서 과정중심평가를 실천하고 있는 10명의 선생님들의 실전 수업사례 및 평가 방법을 세세하게 담았다.머리말 Ⅰ. 과정중심평가를 알아야 대학 갈 수 있다. 1. 미래사회 교육의 변화 2. 교육 선진국의 학생평가 실태 3. 우리나라 학생평가의 변화 양상 4. 과정중심평가로 대학가기 Ⅱ. 학종의 양쪽 날개는 과정중심평가와 ‘I’만의 세+특이다. 5. 학종시대의 대학 & ‘I’만의 세+특 6. 과정중심평가로 ‘I’만의 세+특 기록하기 7. 과정중심평가의 ‘I’만의 세+특 변별력 Ⅲ. 과정중심평가와 ‘I’만의 세+특 만들기 8. 문제해결 과정 독서토론 활동 모형: 시대 분석과 창의성 9. 비경쟁 독서토론 활동 모형: 집단지성 간 토의 능력 10. 독서 활동 쓰기 모형: 성찰과 비판 능력 11. 구술과 면접 활동 모형: 자기표현 능력 12. 라디오 DJ 활동 모형: 공감과 위로 능력 13. 역할극 활동 모형: 협력을 통한 시각의 다양화 14. 동화 번역 활동 모형: 의사소통 능력과 나눔 15. 애니메이션 더빙 활동 모형: 영상 매체를 통한 타인의 감정 이해 16. 모의재판 활동 모형: 합리적 사고와 설득 능력 17. 독서 멘토링 활동 모형: 인성 함양과 자아발견 18. 영자신문 제작 활동 모형: 언어를 통한 글로벌한 세계관 19. 과제 해결-모둠 프로젝트 활동 모형: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 20. 리더십 토의 활동 모형: 창의성과 리더십 개발 21. 인물 카드뉴스 제작 활동 모형: 현실참여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과정중심평가’ 과정중심평가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지? 고민하는 교사, 학부모 필독서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는 교사, 부모에게 속시원한 해답을 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 핵심 역량이 달라졌다. 이제 대학은 과정중심평가로 인재를 선발합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발표됐지만, 도대체 ‘과정중심평가’가 뭔지, 어떻게 학생을 평가하고 기록해야 하는 건지, 그렇다면 수업방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 건지 일선 교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과정중심평가’로 대학을 가기 위해 자녀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학부모들도 답답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과정중심평가로 대학 간다 1>은 이런 교사와 학부모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팀장이자 EBS교재,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박종석 선생님을 중심으로 현재 교육현장에서 과정중심평가를 실천하고 있는 10면의 선생님들의 실전 수업사례 및 평가 방법을 세세하게 담았습니다. # 선생님들의 열정과 생생한 노하우 책을 편집하면서 박종석 선생님과 공저자인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 수업 현장에서의 노련함과 지혜를 느낄 수 있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은 바람직한 방향이긴 하나 당분간 교육 현장의 혼선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자녀 입시에 민감한 학부모들도 불안한 마음으로 교육 현장을 지켜보며 대비책을 세우기 위해 동분서주 할 것은 뻔하다. 이 책은 그런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일선에서 잔뼈가 굵은 선생님들이 단단한 내공과 현실적인 필승 입시 전략이 녹아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과정중심평가’를 통해 학생부에서 ‘I’만의 세+특을 만들어 목표 대학에 진학을 하려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중략) 2015개정교육과정이 2018학년도부터 시작됩니다. 지식 암기 위주에서 탈피하여 학생 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중시하는 과정중심평가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육 중심이 과정중심평가가 주를 이룰 것입니다. 결국 교육과정의 마무리는 평가로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 현장에서는 이미 과정중심평가가 학교 단위, 교과 단위별로 오래 전부터 실행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만 용어의 통일성이 없을 뿐이지, 어떤 형태로든 과정중심평가의 한 축이 교과의 평가였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개정교육과정은 과정중심평가에 무게 중심을 놓은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공공 교육 기관에서 이미 연구 결과를 전시하거나, 교육청 차원에서 시범과 연구 결과를 내놓거나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실행했던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과정중심평가는 개별, 학교 단위이다 보니 창의적이기는 하나, 과정중심평가의 기본인 객관성, 타당성을 바탕에 둔 것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 볼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 전국의 교과별 담당 교사들이 모여 ‘과정중심평가 모형과 평가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였습니다.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른 수업-평가의 연계성은 당연하나, 이를 바탕에 두되, 여기서는 ‘과정중심평가 모형- 평가(방안)- ‘I’만의 세+특 만들기= 목표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교과목 별로 현장 교사들이 모여, 좀 더 창의적이고, 객관성과 타당성을 담보하는 과정중심평가 방안과 평가 채점 기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여기에 실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밤을 걷는 여자아이
씨드북 / 델핀 베르톨롱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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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청소년 문학
델핀 베르톨롱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고등학교 소설 읽기 둘째 권
해냄에듀(단행본) / 김슬이, 김영희, 김형훈, 박정현, 박현진, 김소진 (지은이),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 2025.01.10
15,000
해냄에듀(단행본)
청소년 문학
김슬이, 김영희, 김형훈, 박정현, 박현진, 김소진 (지은이),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공통국어1·2 교과서는 모두 9종이다. 9종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중학생이나 소설 읽기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읽기에 좋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현대소설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 방법대로, 함께 읽고,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고, 이 질문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눈 다음, 그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문답 형식의 감상을 작성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질문을 해 보고, 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이해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것이다.01 뉴욕제과점 _ 김연수 02 명랑한 밤길 _ 공선옥 03 도도한 생활 _ 김애란 04 엇박자 D _ 김중혁 05 소년을 위로해 줘 _ 은희경 06 저건 사람도 아니다 _ 서유미 07 노찬성과 에반 _ 김애란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9종의 고등학교 공통국어1‧2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함께 읽고, 대화한 내용을 엮었다 -소설 읽기를 통해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본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공통국어1‧2 교과서는 모두 9종이다. 9종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중학생이나 소설 읽기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읽기에 좋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현대소설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 방법대로, 함께 읽고,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고, 이 질문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눈 다음, 그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문답 형식의 감상을 작성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질문을 해 보고, 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이해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것이다. 그리고 교과서는 지면의 한계로 인해 소설의 발췌된 부분만 읽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기에, 가능하면 소설 전문을 싣고자 하였다. 장편 소설 1편과 저작권자 요청에 의한 2편을 제외한 11편 소설의 전문을 만날 수 있다.소설 읽기가 아무리 의미 있다고 해도 작품에서 의미를 길어 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설을 읽을 때 줄거리 파악은 되는데 도통 주제가 뭔지 몰라 알쏭달쏭했던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것은 아직 ‘소설 읽기’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교과서 소설 읽어 볼래!”라는 귀한 다짐을 한 여러분이 예상치 못한 문턱 앞에서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라며 해설을 직조했습니다. 해설은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는 전언을 독자가 스스로 파악하는 일을 도울 수 있는 문답의 형태로 작성했어요. 부디 다정한 길잡이로 여겨지길 바랍니다. 이 책이 ‘작가 - 교사 - 독자’로 연결되는, 이어달리기의 계보를 좀 더 선명히 드러내는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순간, 나 혼자 삐딱한 것 같고 사회에 부적응하는 것 같아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 이 계보를 바라보며 ‘예민함’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품어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예요. 그런 점에서 이 글은 세계의 이면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이들이 구성하는 ‘조용하지만 시끌벅적한 연대’에 여러분을 초대하기 위해 쓰인 초청장입니다.-머리말에서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선禪 편
시그마북스 / 황푸차이 지음, 이정문 옮김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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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청소년 철학,종교
황푸차이 지음, 이정문 옮김
독특한 사유 방식이며 비범한 지혜인 선. 선종의 대사들은 외계를 부정하며 자기 자신을 부정한다. 심지어는 부처조차도 부정한다. 이심전심, 선문답 등 선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선계의 광대함과 심오함을 쉽게 알 수 있다.1장 | 달마서래의達磨西來意 염화미소 일위도강 숭산 면벽 단비구법 도주하는 길 위에서 승찬의 참회 속박을 풀다 평범한 성은 아니오 2장 |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굽은 땔감이 불을 굽히지는 않소 구법을 위해 쌍봉사로 본래무일물 야밤의 심등 전수 대유령의 쟁탈 바람이 움직였느냐? 깃발이 움직였느냐? 조계 설법 적멸에 앞서 3장 | 남악회양선계南嶽懷讓禪系 남악회양 마조도일 백장회해 남천보원 황벽희운 임제의현 덕산선감 위산영우 앙산혜적 조주총심 양기방회 황룡혜남 4장 | 청원행사선계靑原行思禪系 청원행사 석두희천 천황도오 약산유엄 동산양개 조산본적 설봉의존 현사사비 법안문익 운문문언 설두중현 단하천연 5장 | 선인선사禪人禪師 하택신회와 혜능의 만남 신회의 진경 법융의 우두종 만고장공, 일조풍월 본정의 설전 '일숙각' 스님 백거이와 조과 선사 부녀 선인 포대 스님철학은 어떻게 사유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지혜의 학문이며 인간의 안목을 넓혀주고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인류 사상의 성과를 약 50여 편의 간결한 문장으로 응축한 ‘철학 편’은 구체적인 예와 생동감 있는 글, 철학 저서의 출판 당시 표지와 철학가들의 모습, 옛 사진 등을 포함한 300여 점의 화보를 통해 더욱 쉽고 새롭게 철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소박한 철학에서 현대의 대중적인 문화철학까지, 플라톤, 성 아우구스티누스, 로크, 니체에서 사르트르까지 철학자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다채로운 화보와 함께 철학 발전의 맥을 짚어주고 철학 사전과 철학자 일화, 철학자들의 대표 저서, 철학자들의 말, 철학 용어, 서양 철학자 인명사전이 함께 수록되어 큰 줄기 사이의 틈새까지 빼곡하게 채워준다. ‘몸은 보리수요 마음은 명경대와 같으니, 때때로 부지런히 털어내어 티끌이 앉지 않도록 할지어다’라는 신수 스님의 게송에 위와 같은 게송으로 반문하여 선종 ‘공(空)’ 가치관의 극치를 보여 준 혜능은 본래 일자무식의 농부였다.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홍인의 의발을 전수받아 중국 선종 6조가 된 그는 불교사의 새로운 장막을 열었다. 독특한 사유 방식이며 비범한 지혜인 선(禪). 선종(禪宗)의 대사들은 외계(外界)를 부정하며 자기 자신을 부정한다. 심지어는 부처조차도 부정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선문답(禪問答) 등 선(禪)의 역사와 문화를 선종의 계승자들에 얽힌 일화를 통해 다가가 보자. 선계(禪界)의 광대함과 심오함을 재미있게 알 수 있다. 또한 ‘선종소사전’과 선종의 분파에 대한 설명을 곳곳에 배치해 선종과 관련된 이론, 단어 등을 부연 설명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고, 일화에 나오는 지역이나 문화재 등을 담은 사진과 선종 인물들을 그려놓은 그림을 가득 담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물외에 초연하는 것은 선사들이 추구하는 지고지상한 정신의 경계였다. 아울러 역대 선사들이 제자들을 일깨우던 중심 소재이기도 했다. 선이라는 것은 결국 마음 안에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모든 규범과 속박들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기의 눈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사고로 세상 모든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비로소 진정한 사상인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현성하는 법칙들로 인해 자신의 두 눈을 막고 자유자재한 본성을 잃고 말았다. 그저 세상의 물결에 따라 부화뇌동하는 기기가 되고 만 것이다. 이것은 세인들의 집착이며 비애가 아닐 수 없다. -본문 134쪽에서
유형중심 수학 2 (2019년)
미래엔 / 박현숙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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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청소년 학습
박현숙 (지은이)
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주제(Lecture)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학습 부담은 줄이고,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한 교재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나누어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고, 최신 기출 문제(수능, 평가원, 교육청)를 엄선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2 함수의 연속 Ⅱ 다항함수의 미분법 3 미분계수와 도함수 4 도함수의 활용(1) 5 도함수의 활용(2) 6 도함수의 활용(3) Ⅲ 다항함수의 적분법 7 부정적분 8 정적분 9 정적분의 활용 빠른답 체크<유형중심 고등 수학Ⅱ>는 학습 주제(lecture)별 4쪽 구성으로 철저한 유형 분석 학습, 3단계(A, B, C) 학습으로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인 유형 완전 학습, 최신 기출(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로 완벽한 유형 실전 학습 이 가능한 실전에서 강력한 문제 기본서입니다. ▣ 출판사 서평(리뷰) 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주제(Lecture)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학습 부담은 줄이고,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나누어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고, 최신 기출 문제(수능, 평가원, 교육청)를 엄선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Lecture별 유형 학습] 기본 학습: Lecture별로 교과서 핵심 개념과 이를 익히고 계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유형 학습: 교과서와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과 문제 형태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하였고,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과 유형별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단원별 실전 학습] 실전 학습: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 변별력 있는 복합 유형의 문제와 기출 문제를 중단원별로 선별하여 응용력을 기르고, 실력을 점검하며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른답·알찬풀이] 정답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빠른답 체크와 문제 이해에 필요한 자세한 풀이와 도움 개념을 수록하였습니다.
한국사가 밥이다
행복한나무 / 국밥연구소 (지은이)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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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청소년 역사,인물
국밥연구소 (지은이)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30권. 한국사의 본질인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역사의 흐름을 크게 에너지(불의 역사), 경제(부의 역사), 정치(권력의 역사)로 분류했다. 그리고 각각 소분류로 공포, 에너지, 농업, 노동, 여성, 시민 등 62개의 키워드로 풀어내어 이야기와 흐름, 개념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 시간에 잠만 잔 대가로 민수와 한비, 현미는 새로 온 역사 선생님의 마법으로 역사 여행을 하게 된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으로 들어간 ‘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때로는 귀족의 아내로, 때로는 평민의 아내로, 때로는 신라의 군사로, 노비로, 그리고 일제의 앞잡이와 독립운동가…. 이렇게 역사 속의 ‘나’는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한다. 그 여행이 끝날 때마다 군더더기를 빼고 온전하게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주인공들이 경험한 시대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흐름을 잡는 한국사수첩'을 만난다. ● 미리보는 책의 구성과 특징 │작가의 말│역사의 본질에 걸맞는 한국사 책 │프롤로그│ 역사 시간에 잠을 잔 대가 제1부 불의 역사_에너지, 문명을 떠받친 기둥 01. 공포_ 춥고 무서운 세상 02. 인간_ 불이 빚어낸 생명 03. 그릇_ 새로운 문명의 시작 04. 청동_ 국가를 만들다 05. 철기_ 탐욕에 불을 당기다 06. 화약_ 전쟁의 중심에 서다 07. 대포_ 조선을 무너뜨리다 08. 석탄_ 억압받는 조선인의 검은 눈물 09. 광부_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일구다 10. 석유_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에너지 11. 전기_ 편리함 뒤에 묻혀 있는 고통 12. 에너지_ 인류 문명을 지탱하는 주춧돌 제2부 부의 역사_경제, 변화와 다툼의 근원 01. 농업_ 문명의 싹을 틔우다 02. 식량_ 계급이 생긴 원인 03. 무역_ 고조선을 풍요와 멸망으로 이끌다 04. 신분_ 차별을 제도로 만들다 05. 토지_ 생존과 탐욕의 용광로 06. 수탈_ 귀족이 누리는 풍요의 원천 07. 개혁_ 정도전과 정몽주의 갈등 08. 지주_ 땅을 움켜쥐다 09. 시장_ 변하는 시대와 변하지 않는 양반 10. 만주_ 생존을 위한 마지막 선택 11. 역적_ 해방된 나라에서 부자로 사는 법 12. 농민_ 농촌을 떠나 노동자와 빈민이 되다 13. 강남_ 탐욕이 넘쳐흐르는 곳 14. 서민_ 경제곡선 따라 움직이는 삶의 곡선 15. 노동_ 삶을 굴리는 수레바퀴 제3부 권력의 역사_정치, 인간다움을 위한 여정 01. 여성_ 남성에게 권력을 빼앗기다 02. 노예_ 짐승보다 못한 도구 03. 권력_ 종교와 율령으로 쌓아올린 힘 04. 반란_ 천년왕국 신라를 무너뜨리다 05. 귀족_ 고려를 병들게 한 탐욕스런 집단 06. 사림_ 지방에서 힘을 길러 권력을 장악하다 07. 동학_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가 08. 개화_ 지식인이 꿈꾼 새로운 세상 09. 민중_ 혁명을 꿈꾼 사람들 10. 일제_ 조선을 유린하다 11. 선택_ 친일이냐?? 독립이냐? 12. 배신_ 독립운동가 잡는 간도특설대 13. 정부_ 단독으로 세울까?? 통일해서 세울까? 14. 시민_ 민주주의를 향한 피와 땀방울 15. 현재_ 나는 주인으로 사는가? │에필로그│ 지금 우리의 삶이 미래에는 역사다 │베타테스터│ 이 책을 먼저 읽어 본 학생들 흐름을 잡는 한국사수첩 제1부. 불의 역사 01_불이 없는 시대 02_구석기 시대의 불 03_신석기 시대의 불 04_청동기 시대의 불 05_철기가 불러온 변화 06_화약이 연 새로운 시대 07_동양의 화약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 08_석탄, 현대 문명을 만든 힘 09_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역사 10_신이 내린 선물, 석유 11_전기, 빛과 어둠의 이중주 제2부. 부의 역사 01_농업이 불러온 혁명 02_계급사회의 출현 03_탐욕과 전쟁 04_신분제와 중앙집권국가 05_심각한 빈부 격차와 신라 멸망 06_바뀌는 지배세력, 계속되는 수탈 07_토지개혁, 조선 건국의 힘 08_양반, 토지를 장악하다 09_조선 후기, 자본주의 싹이 트다 10_식민지, 가혹한 수탈의 시대 11_농지개혁에서 정경유착까지 12_한강의 기적은 누가 만들었는가? 13_부동산 투기가 부자를 만든다 14_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986년과 1997년 제3부. 권력의 역사 01_여성, 가장 오래된 식민지 02_노예, 인간이나 인간이 아닌 자 03_지배체제를 유지하는 다양한 수단 04_남북국시대의 통치 질서와 농민 봉기 05_고려의 귀족세력 변천사 06_훈구파 VS 사림파 07_붕당정치와 조선의 변화 08_식민지, 외세 침략과 개혁 실패가 불러온 비극 09_외세의 조선 침략과 지배 세력의 죄 10_러·일 대결과 반일의병전쟁 11_일제의 식민지배와 우리의 독립운동 12_일본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독립전쟁 13_천년 만에 다시 맞은 남북국시대 14_민주주의를 향한 대한민국 현대사에너지, 경제, 권력의 역사를 62개 키워드로 풀다 한국사는 이야기다.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온 모든 흔적이 역사이기에 한국사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야기는 재미있다. 그런데 한국사 공부는 어떠한가?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한국사는 ‘지겨운 암기노동’이라고 말한다. 설명뿐인 역사가 수학보다 영어보다 오히려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사의 본질인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역사의 흐름을 크게 에너지(불의 역사), 경제(부의 역사), 정치(권력의 역사)로 분류했다. 그리고 각각 소분류로 공포, 에너지, 농업, 노동, 여성, 시민 등 62개의 키워드로 풀어내어 이야기와 흐름, 개념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 시간에 잠만 잔 대가로 민수와 한비, 현미는 새로 온 역사 선생님의 마법으로 역사 여행을 하게 된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으로 들어간 ‘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때로는 귀족의 아내로, 때로는 평민의 아내로, 때로는 신라의 군사로, 노비로, 그리고 일제의 앞잡이와 독립운동가…. 이렇게 역사 속의 ‘나’는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한다. 그 여행이 끝날 때마다 군더더기를 빼고 온전하게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주인공들이 경험한 시대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흐름을 잡는 한국사수첩'을 만난다. “설명에서 이야기로!, 단절에서 흐름으로!, 암기에서 통찰력으로!”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수능 만점을 준비할 수 있는 완벽한 필독서이자, 우리 아이들이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한국사가 밥이다]를 만나보자. 죽은 역사에서 생생한 역사로, 소설로 읽는 완벽한 한국사 역사란 이 땅 위에 살았던 조상들의 생생한 삶이 담긴 이야기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배우는 역사책에는 조상들의 숨결이 없다. 그저 언제 전쟁이 일어났고, 사회의 특징이 무엇이며, 왕의 업적이 무엇인지 등의 기록뿐이다. 당연히 배우는 입장에서는 지루하고 따분할 수밖에 없다. 시험을 위해 외워야하는데, 외워야할 분량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고루하고 재미없는 한국사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있다. 먼저, 생명력 넘치는 우리 조상들의 삶이 있다. 농민, 노예, 여성, 왕, 신하, 동학, 독립군, 광부, 친일파, 군인, 어린이, 상인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역사에 흥미가 없던 학생에겐 흥미를 안겨주고, 역사를 지식으로만 여기는 학생들에겐 역사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줄 것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가 아니다. 누구나 그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생생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없다. 우리가 지향할 역사 공부는 역사의 흐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 역사를 토대로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죽은 역사를 생생한 역사로, 소설로 읽는 완벽한 한국사를 만나보자! 추웠다. 옷을 거의 안 입은 느낌이었다.
분홍벽돌집
다른 / 박경희 지음 / 20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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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박경희 지음
오늘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4권. 소년원에 수감된 아이들의 절망과 희망을 그린 소설로,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저자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상처를 들여다보려 애썼다.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취재하며 공들여 쓴 이 작품은 그 오랜 결과물이자 진정성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준과 수경은 바로 지금, 여기의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표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날카롭게 우리 사회의 폐부를 찌른다. 어리고 미숙하기에 저지를 수 있는 실수들을 감싸 안고 포용하며 올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대신 철저히 외면했던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가 무관심과 편견으로 똘똘 뭉쳐 이들을 ‘문제아’라 낙인찍고, 제도권 바깥으로 밀어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차별과 냉소적인 시선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할 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추천사 경계선에 선 아이들 | 강유정 (문학평론가) 1 아지트의 새벽 2 얼룩 고양이의 죽음 3 안개 4 은빛 팔찌 5 회색 담벼락 6 바람 빠진 꿈 7 엄마의 믿음 8 기다림 9 노란 신호등 10 외나무다리 11 간이 정거장 12 은밀한 거래 13 우리의 수칙 14 푸른 꿈 15 털보 선생 16 붉은 꽃잎 17 공동 작업 18 독거미 클라미디아 19 가시엉겅퀴 작가의 말 | 개정판을 내며 비 맞은 참새처럼 전봇대 밑에서 떨고 있던 아이학교는 회색 벽돌집이었고, 그곳은 분홍 벽돌집이자 희망 정거장이었다! “문제아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학교는 회색 벽돌집이었고, 그곳은 분홍 벽돌집이자 희망 정거장이었다! 소년원에 수감된 아이들의 절망과 희망을 그린 소설 『분홍 벽돌집』에는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준과 수경은 바로 지금, 여기의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표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날카롭게 우리 사회의 폐부를 찌른다. 어리고 미숙하기에 저지를 수 있는 실수들을 감싸 안고 포용하며 올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대신 철저히 외면했던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가 무관심과 편견으로 똘똘 뭉쳐 이들을 ‘문제아’라 낙인찍고, 제도권 바깥으로 밀어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차별과 냉소적인 시선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할 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는 찔리면 안 되는 가시엉겅퀴일까?” 어른들이 만든 잿빛 세계에서 버림받았지만, 여리고 미숙한 서로를 보듬으며 힘겹게 자기 길을 찾아 나선 준과 수경의 이야기 프리랜서 작가인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준’은 ‘웅’에 의해 강제로 일진회에 가입한 후,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다. 웅은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준을 괴롭히지만, 준은 벗어날 방도를 알지 못한다. 일진회 멤버라는 사실과 미혼모 가정에서 자랐다는 것을 들어 평소 준에게 모욕을 주던 담임 ‘똥통’ 선생에 의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자퇴서를 쓰게 된 준.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나머지 웅을 따라 거리를 떠돌게 된다. 그러던 중 노숙자를 심하게 폭행하던 웅에게 이끌려 준도 그 일에 가담하고, 노숙자가 애지중지하던 MP3까지 훔쳐 달아나다 현장에서 체포된다. 그러나 오랜 기간 웅에게 끌려 다니며 협박을 당한 준은 웅의 고의적인 거짓자백에 동조하고, 재판에서 준은 결국 웅 대신 주범으로 몰려 소년원에 가게 된다. 칠공주파의 일원으로 그 둘과 알고 지내던 수경은 공부는 못하지만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모델을 꿈꾼다. 하지만 백수인 아버지와 시장에서 반찬 장수를 하는 어머니는 모델 학원에 보내달라는 수경의 간곡한 부탁에도 가난한 살림을 이유로 면박을 주기 일쑤. 공부 잘하는 언니와 비교 당하며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던 수경은 길거리 캐스팅을 빌미로 접근해오던 남자에게 사기를 당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알바를 나간다. 그 알바는 다름 아닌 원조교제. 결국 현장에서 잡힌 수경 역시 성매매 혐의로 소년원에 가게 되지만, 어떻게든 준을 빼내려는 준의 어머니와 달리, 수경의 부모님은 수경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감별소라 불리는 곳에서 호된 감옥 생활을 겪은 준과 수경은 ‘안양 예술 소년원’에 가게 되면서 재회한다. 원생들을 문제아 취급하며 사람으로 보지 않던 일반 학교가 차갑고 우울한 ‘회색 벽돌집’이라면, 이곳은 다른 세상이었다. 분홍 벽돌로 지어진 이곳은 ‘분홍 벽돌집’이라 불리며, 예술 교육을 통해 원생들을 교화시키는 곳이었던 것. 이곳에서 털보 선생이 강의하는 영상반을 수강하게 된 둘은 수업을 들으며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원생들과 가까워지면서 어른들로부터는 느낄 수 없었던 위안과 이해를 찾은 준과 수경. 이들은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았다고 기뻐하며, 수경의 닉네임인 ‘가시엉겅퀴’라는 아이템을 내세워 영상반 팀원들과 함께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한다. 그와 동시에 준과 수경 사이에 풋풋한 기류가 감돌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려던 찰나, 수경은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고통은 나날이 더해져만 가는데……. “이 땅의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수건이 되어 줄 글을 쓰고 싶다”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은 박경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 ‘오늘의 청소년 문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내 아들과 같이 질풍노도의 길을 걷는 청소년들이 의외로 많았다. 발품을 팔아서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 그 절절한 마음으로 소설의 집을 짓기 시작했다. 이 땅의 흔들리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잉태하는 ‘분홍 벽돌집’이 존재하길 빌었다. 그곳이 감옥이 아닌 학교이길 내심 바라며.” ― 「작가의 말: 비 맞은 참새처럼 전봇대 밑에서 떨고 있던 아이」 중에서 “이 책의 첫 독자로서 단숨에 읽었다. 작가가 가슴으로 쓴 글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욱 공감이 갔다. 문제아 혹은 비행 청소년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에게도 저마다의 슬픔이 있고 사연이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박경희 작가는 이 땅의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렸다. 그래서 무거운 주제임에도 희망이 보인다.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꼭 추천하고픈 소설이다.” - 김혜자(배우) 작가의 시선에 따르자면 우리가 애착을 가지고 보살펴야 할 존재들은 바로 준이나 수경처럼 경계선에 선 아이들이다. 시선의 확대, 결국 작가가 『분홍 벽돌집』을 통해 전하고픈 이야기는 바로 이 말로 정리된다. 이 전언은 청소년을 단순히 새로 태어난 독자로 한정 짓지 않는, 작가의 사려 깊은 태도를 반영한다. 『분홍 벽돌집』을 존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 강유정(문학평론가) 지금도 수많은 청소년들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파도타기를 하듯, 때로는 폭주족으로, 때로는 삐끼로, 때로는 유흥업소 주변에는 방황하고 있다. ‘아웃사이더’로 배제된 이 아이들이 ‘열외 인간’ 취급을 받는 것은 오늘내일의 일이 아니다. 어쩌면 그 아이들 역시 자신의 존재가 세상에서 부정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반항하고 엇나가는 것은 아닐까. 저자인 박경희 작가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상처를 들여다보려 애썼다.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취재하며 공들여 쓴 이 작품은 그 오랜 결과물이자 진정성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청소년들이 거리를 배회하며 방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을 책상이 아닌 위험한 밤거리로 내몰았을까? 왜 그들은 몰려다니며 싸움을 벌이고, 물건을 훔치고, 성매매를 하다 소년원에까지 가게 된 것일까? 그런 일을 어떻게 저지를 수 있는지 그들을 비난하고 꾸짖기보다는 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소설 속 주인공인 준과 수경의 모습을 통해 잘 보여준다. 그를 통해 그들의 방황이 우리의 관심이 부족한 탓은 아닐는지 작가는 넌지시 되묻는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가감 없이 드러낸 수작 자퇴서를 내고 학교를 나오며 준은 마지막으로 학교를 돌아본다. ‘내 집처럼 즐거운 학교’라는 플래카드가 무색하게, 교실도, 강당도, 담벼락도 온통 잿빛인 학교는 문제아로 찍힌 준에게 감옥이나 다름없었다. 구타에 못 이겨 원치 않게 일진회에 가입했지만, 그러한 사정은 들으려도 않고 문제아로 낙인찍어 매타작을 일삼는 담임 ‘똥통’. 잦은 구타와 더불어 미혼모 가정에서 자란 준에게 ‘근본도 없는 놈’, ‘애비 없는 놈’이라는 모욕을 일삼던 ‘똥통’은 심지어 준의 어머니 앞에서도 준에 대한 매질을 거두지 않는다. 결국 분을 못 이기지 못한 준은 똥통에 의해 반강제로 자퇴서를 쓰게 되지만, 그 어떤 선생님도 준의 사정을 알려고 하거나 붙잡지 않는다. 수경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모델이 되고 싶어 하는 수경의 꿈을 이용해 기획사를 사칭하며 사기를 친 남자, 돈을 빌려주곤 원조교제를 알선한 카페지기, 수경과 원조교제를 하면서도 ‘청정 지역’을 운운하며, ‘노란 장갑’도 끼지 않고 관계를 요구한 나이 지긋한 ‘손님’, 수경에게 모욕적인 시선과 언사를 던지던 형사, 좋은 평가서를 써 준다는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강제로 욕정을 취하려 했던 감별소 상담사, 아픈 배를 움켜쥐고 불안해하는 수경에게 병명을 설명을 해주기는커녕 답답해하며 꾸짖기만 했던 여의사,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수경 혼자 감내할 수밖에 없도록 면회 한 번 오지 않고 철저히 외면한 수경의 부모님……. 준과 수경이 걸어온 길을 들추어 보면, ‘분홍 벽돌집’에서 만난 ‘털보 선생’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어른도 그들과 눈 맞추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 아이들을 그저 ‘문제아’라 낙인찍고, 멸시와 냉대를 거두지 않았던 어른들, 심지어 이를 이용하려 했던 어른들까지.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누구의 이해도 받지 못한 채 방황하다 수감되어 모든 고통과 외로움을 감내한다. 준과 수경은 이 시대의 자화상이자, 우리가 낳은 희생양이 아닐까. 소년원에 수감되어 자기 길을 찾기까지 노란 신호등 아래 선, 지금 여기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 소설 속에 등장하는 ‘분홍 벽돌집’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공간이다. 분홍색 벽돌로 지어져 그렇게 불리는 ‘안양 예술 소년원’은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방법으로 교화를 강요하는 대신,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희망을 품도록 유도한다. 또 자격증 대신 검정고시 공부를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실질적으로는 ‘감옥’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가정이나 학교, 사회 대신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는 곳이다. 준과 수경은 역시 이곳에 수감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털보 선생’이 진행하는 영상반 수업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닉네임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털보 선생은 영화 「죽은 시인들의 사회」에서 존 키팅 선생님을 생각나게 하는 인물이다. 편견 없는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기꺼이 멘토가 되어 준 털보 선생 덕분에 아이들은 자기 길을 찾아 나선다. 밤거리를 배회하던 시절, 준과 수경은 서로의 속내나 감정을 드러내 보일 기회가 없었지만, ‘분홍 벽돌집’에서는 수업을 함께 듣고 꿈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자신에게 씌워진 ‘문제아’라는 낙인을 벗어버리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가시엉겅퀴’ 영화로 청소년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마치 가시에 찔릴까 두려워 가까이하기 꺼려지던 가시엉겅퀴가 누구나 좋아하는 하얀 백합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보여주는 듯하다. 만약, 이들에게 가정이, 학교가, 사회가 ‘회색 벽돌집’이 아닌 ‘분홍 벽돌집’이 되어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준과 수경으로 대변되는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에게 위선적인 교훈이나 거짓 화해가 아닌, 진정한 희망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는지 고민하게 한다.문제아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준과 수경 역시 마찬가지이다. 노숙자를 폭행한 혐의로 소년원에 들어가게 된 준이나, 원조교제로 같은 처지가 된 수경은 엄청난 문제아라기보다 평범한 아이들에 가깝다. 하지만 사회는 아이들의 실수를 문제 삼아 교정이라는 핑계로 아이들을 일찌감치 정상적 삶의 행로로부터 격리시킨다. 아이들을 ‘문제아’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 격리이다. 준과 수경은 끊임없이 자신을 돌봐줄 부모와 사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또 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정상적 삶의 규범으로부터 격리한 채 아이들에게 삐딱한 시선을 던진다. 결국 그들이 받는 것은 형벌일 뿐 진정한 교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수를 하기에 여린 것이고 어린아이이다. 하지만 세상은 이 실수를 관용하지 않는다. 친구의 협박에 못 이겨 주범이 된 준이나 자신의 꿈을 펼쳐 보겠다며 성매매에 나선 수경의 선택은 어리기 때문에 빚어진 실수라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이 실수를 위선적 교훈의 빌미로 이용하지 않는다. 『분홍벽돌집』의 장점이라면 이 여린 존재들의 행로를 냉정한 태도로 그려냈다는 것일 테다. (……) 작가는 이들의 실수를 거짓 화해의 세계로 안내하지 않는다. 냉정함은 지독한 사실성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 「추천사: 경계선에 선 아이들」 중에서 내 아들과 같이 질풍노도의 길을 걷는 청소년들이 의외로 많았다. 발품을 팔아서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이 소설을 쓰기 전 나는, 순간의 실수로 ‘회색 벽돌집’에 갇힌 아이들을 만났다. 그 아이들의 기막힌 사연을 듣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누가 저 아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는가. 이미 학교 혹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문제아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말이 실감 났다. 그 절절한 마음으로 소설의 집을 짓기 시작했다. 물론 ‘분홍 벽돌집’은 내 상상 속의 공간이다. 이 땅의 흔들리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잉태하는 ‘분홍 벽돌집’이 존재하길 빌었다. 그곳이 감옥이 아닌 학교이길 내심 바라며. (……) 이 땅의 청소년들을 지켜 주어야 할 학교가, 가정이, 사회가 여전히 회색빛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 춥고 시린 가슴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 위선처럼 느껴졌다. 그럼에도 나는 ‘분홍 벽돌집’이 존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이 땅의 주인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아들, 딸이기에. - 「작가의 말(개정판을 내며): 비 맞은 참새처럼 전봇대 밑에서 떨고 있던 아이」 중에서 “사람들이 이쁘다면서도 제 가시에 찔릴까 두려워하는 게 비슷해서요.”‘그래, 바로 이거야!’준은 중대한 힌트를 얻은 것처럼 기뻤다. 준은 자기도 모르게 외쳤다.“가시엉겅퀴 어때? 꽃이라는 말은 진부하니까 빼고!”준도 사실 피해의식에 젖어 살았다. 교복을 줄여 입고 머리가 조금만 길어도 ‘문제아’라는 인식으로 쳐다보던 사람들. 그들에게 우리는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가시 같은 존재와 다를 바 없었다. “웬 뚱딴지같은 소리?”“쟤 닉넴이잖아.”팀원들이 한결같이 볼멘소리를 냈다. 준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말했다. 준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말했다.“우린 결국 우리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잖아? 가시엉겅퀴에서 힌트를 얻은 건 맞아. 하지만 우리 모두가 사실 가시엉겅퀴 아냐?”그때 털보 선생이 옆에서 거들었다.“맞아. 사람들은 노랑머리나 깻잎머리만 보고도 문제아, 양아치, 건달이라고 손가락질하지. 곁에만 가도 병들까 봐 쉬쉬하는 게 마치 가시에 찔릴까 두려워하는 것마냥. 그런 모습과 맞물리면 괜찮을 것 같은데?”- 「17 공동 작업」 중에서
술술 논술 구술
시지시 / 신옥철 지음 / 200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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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시
청소년 학습
신옥철 지음
1.논술이란 무엇인가 2.논술 쓰기 3.앞으로의 논술대비 4.실전문제 다루기 5.모범답안 보기 6.구술시험 대비 지상강좌 7.면접 고득점 요령 8.학과별 예상문제 9.구술시험 예제 부록 - 기출문제 모음
EBS 개념완성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통합과학 (2026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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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빈틈 없는 개념 학습이 가능하다.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핵심 개념 체크’로 다시 확인하며, 개념 이해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단원별 학습 흐름을 고려해 기본부터 점검할 수 있게 설계했다. 단원마다 2028학년도 수능 평가원 예시문항과 최신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선별 수록했다. 문항 풀이를 통해 학습한 개념을 반복·적용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고난도 기출 문항만 모아 1등급을 목표로 한 심화 학습도 가능하다. 2028학년도 수능 평가원 예시문항 모의고사와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통해 수능 대비 마무리 연습을 할 수 있다. EBS 고교 사이트 EBSi에서 전 교재 무료 강의를 제공해 혼자서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통합과학 1 1. 과학의 기초 2. 물질과 규칙성 3. 시스템과 상호작용 통합과학 2 4. 변화와 다양성 5. 환경과 에너지 6. 과학과 미래 사회 모의고사 -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전 모의고사 1회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전 모의고사 2회 -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전 모의고사 3회 정답과 해설'개념 정리부터 수능 대비까지 통합과학 과목 완벽 정복!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고교 『개념완성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빈틈 없고 효과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은 '핵심 개념 체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단원별로 2028학년도 수능 평가원 예시문항과 최신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문항을 풀이하며 학습한 개념의 반복·적용 연습이 가능합니다. - 고난도 기출 문항만 따로 풀이하며 1등급 목표 심화 학습이 가능합니다. 교재에 수록된 2028학년도 수능 평가원 예시문항 모의고사과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통해 수능 대비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EBS 고교 사이트(EBSi)에서 전 교재 무료 강의를 제공합니다.
고등학교 언어와 매체 평가문제집: 이삼형 교과서편 (2022년)
지학사(참고서) / 채주희 (지은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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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희 (지은이)
과학추리단과 물질의 세계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은이), 황정은 (감수)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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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
청소년 문학
박기복 (지은이), 황정은 (감수)
중학과학 2학년 전 과정을 흥미진진한 모험과 긴장감 넘치는 과학추리를 통해 지식을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인류가 과학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생명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화석연료를 개발해야 하는가?’, ‘유전자 조작은 어느 수준까지 허락해야 하는가?’, ‘과학이 미래의 희망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과학의 발전에 따른 수많은 질문을 하게 만든다.《과학추리단》 사용설명서 등장인물 1편의 줄거리 1. 물질의 구성과 파인먼의 한 문장 ✽참고자료 : 원자의 특성 2. 전기의 성질과 플레밍의 손바닥 3. 물질의 특성과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 4. 물의 순환과 아르테미스의 힘 5. 열의 특성과 켈빈의 물병 6. 식물의 광합성과 리하르트의 햇빛 7. 사람의 기관계와 호문쿨루스의 비극 8. 태양계와 탈레스의 예언= 중학과학 2학년, 물질의 세계를 추리와 모험으로 배운다 (중학과학2학년) = <과학추리단> 1권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에덴13기지에서 단원들의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과학추리단은 지진파가 발생한 에덴16기지를 급하게 방문한다. 에덴16기지는 거대한 자연 동굴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폭발로 엉망진창이었고, 로봇이 무너진 동굴 안에 갇힌 단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작은 죽은 여자 단원이 사고사가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사실과 폭파 사건의 원인을 밝혀낸다. 무엇보다 인류 이주계획인 ‘에덴의 아침’ 프로젝트를 뒤흔드는 또 다른 비밀조직의 존재를 알게 된다. 과연 위기에 처한 ‘에덴의 아침’ 프로젝트는 처음에 계획한 대로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과학추리단과 물질의 세계』는 중학과학 2학년 전 과정을 흥미진진한 모험과 긴장감 넘치는 과학추리를 통해 지식을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인류가 과학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생명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화석연료를 개발해야 하는가?’, ‘유전자 조작은 어느 수준까지 허락해야 하는가?’, ‘과학이 미래의 희망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과학의 발전에 따른 수많은 질문을 하게 만든다. 과학추리단과 함께 중학교 2학년 과학 속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보자! [시리즈 안내] 과학추리단 시리즈 <과학추리단> 시리즈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을 환상적인 우주탐험 이야기에 담아낸 과학소설이다. 사건을 추리하고 비밀을 파헤치는 모험 이야기 속에 어려운 과학지식을 절묘하게 담아내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도록 구성하였다. =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인간의 자세와 태도를 소설로 던지는 질문 = 『과학추리단과 물질의 세계』는 <과학추리단>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중학교 2학년 과정인 ‘물질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1권에서 시작한 제2지구 개척이라는 소재는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 과정을 거쳐 중학교 2학년 과정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 소설은 중2 과학 지식을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마치 SF나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를 독자들이 맛보게 한다. 또한 과학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거리를 끊임없이 던지는데 그것은 이 소설이 문명을 새롭게 시작하는 ‘에덴의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설을 읽으면 과학지식을 탄탄하게 습득할 뿐 아니라 생태계 위기, 지구 온난화, 무섭게 발전하는 AI 등 첨단기술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된다. 교과서를 넘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인간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성찰하며, 지식과 지혜를 균형 있게 갖추도록 도와주는『과학추리단과 물질의 세계』를 만나보자. 한때 사람들은 불, 물, 흙, 공기가 세상의 모든 물질을 이루는 근본이라고 믿었다. 제1지구의 고대 그리스인들은 더 이상 다른 물질로 분해되지 않는 물질의 기본 성분인 ‘원소’가 불, 물, 흙, 공기라고 믿었고, 이를 4원소설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믿음은 거의 2천 년 동안 유지되었다. 4원소를 적절히 이용하면 금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믿고 연금술을 연구하기도 했다. 근대 과학의 아버지인 뉴턴조차 오랫동안 연금술을 연구했을 정도다. 아이작 : 에이다가 그랬잖아. 제2지구에서 후손들에게 과학을 가르칠 때 딱 하나만 알려줄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지식을 남겨줄 거라고.에이다 : 그건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 ‘만일 기존의 모든 과학 지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혁명이 일어나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식이 단 한 문장밖에 없다면, 당신은 어떤 지식을 물려줄 것인가?’ 하는 질문에 196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먼이 제시한 답변입니다.
나의 직업 : 항공기 조종사
동천출판 / 청소년행복연구실 엮음 /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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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행복연구실 엮음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이 책은 항공기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비교적 객관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와 상식을 마련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하며 출간되었다. 제1장은 항공기의 역사와 종류, 항공 산업 등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기에 관한 연구내용부터 우리가 타고 다니는 제트기까지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세계의 거대 산업 중 하나인 항공 산업의 현황을 알 수 있어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제2장은 직업으로서의 항공기 조종사를 소개했다. 항공기 조종사의 종류와 역할, 비행 체계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조종사는 단순히 항공기 조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띄우기 위해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 장에서는 항공관제 시스템을 설명하여 조종사가 관제탑이나 다른 부서들과 어떻게 협력하여 비행기를 조종하는지 알 수 있다. 제3장은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할 신체적 조건이나 언어능력 등 다양한 조건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의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교육기관에 대해 알 수 있다.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과 비행기 1. 비행기의 등장과 항공 산업 항공기의 역사 | 항공기의 종류와 기능 2. 항공 산업이란? 항공 산업과 종류 | 공항과 항공 산업 3. 항공 산업 현황 세계 주요 항공 업계 현황 | 우리나라 항공 산업 현황 직업으로서의 항공기 조종사 1. 항공기와 조종사의 역할 회전익 VS 고정익 조종사 | 전투기 조종사 2. 항공기의 비행 체계 조종사가 하는 일 | 항공관제 시스템 3. 비행기 승무원의 근무 형태 조종팀의 구성과 역할 구분 | 객실 승무원의 역할 | 객실 승무원의 근무 형태 | 승무원의 복리후생 4. 조종사의 보수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길 1. 조종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 신체적 조건 | 지적 조건 | 언어능력 2.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 취득 과정 사업용 자격증 취득 | 운송용 자격증 취득 | 자가용 자격증 취득 3. 항공기 조종사 교육기관 공군사관학교 |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 | 한국항공진흥협회 울진비행 교육훈련원 |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공채/특채 | 공군 조종장교 | 공군조종 장학생‘항공기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항공기 조종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는 책’ 공항 근처에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바라보면 가슴 떨리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일상을 떠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설렘 때문일 수 있고,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인간의 오랜 꿈 때문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평생 비행기를 타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항공기 조종사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을 가진다. 하지만 단순히 동경의 대상으로 항공기 조종사를 평생 직업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한 책임감이 있는지,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인 항공기를 다룰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지 항공기 조종사라는 직업을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제1장은 항공기의 역사와 종류, 항공 산업 등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기에 관한 연구내용부터 우리가 타고 다니는 제트기까지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세계의 거대 산업 중 하나인 항공 산업의 현황을 알 수 있어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제2장은 직업으로서의 항공기 조종사를 소개했다. 항공기 조종사의 종류와 역할, 비행 체계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조종사는 단순히 항공기 조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띄우기 위해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 장에서는 항공관제 시스템을 설명하여 조종사가 관제탑이나 다른 부서들과 어떻게 협력하여 비행기를 조종하는지 알 수 있다. 제3장은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할 신체적 조건이나 언어능력 등 다양한 조건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의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교육기관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동안 항공기 조종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았지만 조종사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조종사를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었다. 때문에 이 책은 항공기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비교적 객관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와 상식을 마련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하며 출간되었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확보의 부족, 정보의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전쟁이 끝나면서 세계 선진 각국은 항공기의 상업화를 적극 모색하게 된다. 1920년 당시 유럽에는 20여개의 중소 규모 항공사가 설립되었고, 미주 지역에는 내셔널 항공 등 무려 10개에 이르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유럽에서는 1919년 최초의 상업 비행기로서 ‘안네리제’라는 비행기를 이용해 군용이었던 비행기의 이용 목적을 상업적으로 탈바꿈 했다. 이 비행기의 첫 상업적 비행은 승객 8명을 태우고 이동한 것이 성공해 이후로도 상업화 속도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조종사는 항공기를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정시에 승객을 목적지까지 도착시키는 일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항공기 조종사에게는 비행시간이 가장 중요한 경력이 된다. 조종사는 여객기, 전투기, 경비행기 등을 조종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에서는 공군을 제외한 90% 이상의 조종사가 정기항공사에 근무하며 여객 및 화물 수송 업무를 담당한다. 소형 항공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공기는 두 명의 조종사가 조종하며 이 중 선임은 기장으로 비행에 관련된 모든 사항과 승무원을 책임지고, 부조종사는 기장과 함께 조종을 담당한다. 운송용 조종사는 항공운송사업에 사용되는 항공기의 기장으로서 근무할 수 있지만 운송용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해서 바로 기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항공사에서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훨씬 높은 기장 자격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송용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도 한동안은 계속 부기장으로 근무하며 비행시간을 늘려가야 기장 교육을 받고 기장이 될 수 있다.
개념풀 정치와 법 (2022년)
지학사(참고서) / 강윤식 (지은이)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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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강윤식 (지은이)
낙원의 아이
여섯번째봄 / 남상순 (지은이)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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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봄
청소년 문학
남상순 (지은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불편한 동거를 이어 가는 아빠와 아들이 있다. 인간을 순댓국을 먹는 사람과 먹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하고, 삼시 세끼 순대국밥만 먹어도 좋은 아빠와, 순대국밥이라면 질색이고 그나마 부속 고기만 골라 탈탈 털어 머스터드소스에 찍어 먹는 것만 가능한 아들. 이 부자는 음식 취향뿐 아니라 뭐 하나 잘 맞는 게 없지만, 막상 의지할 사람이라곤 서로가 전부인 가족이다. 아빠와 이혼 후 엄마는 미국으로 떠났고, 무뚝뚝한 꼰대 아빠와 아들 수영이가 단둘이 사는 조용한 이 집이 시끄러울 때도 가끔 있다. 현관문 번호 키까지 공유하는 수영이의 같은 반 친구 공명지가 마음대로 쳐들어와 순대국밥을 들이켜고 휘젓고 다닐 때다. 단 한 번도 여자로 느낀 적 없는 여자 사람 친구 명지, 어쨌든 수영이는 명지와 소통하며 지내지만, 수영이가 아는 한 아빠는 가끔 찾아오는 고모 빼고는 어떤 여자 사람과도 만날 일이 없다. 할머니의 솜씨를 이어받아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는 고모, 그러니까 겨우 가족이 다라는 이야기. 이혼 후 쭉 지켜본 아빠의 꼰대력과 순대국밥에 대한 집착만 봐도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게다가 아빠는 재미도 공감 능력도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느 순간 설마 하는 일은 꼭 현실이 되고,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나는 낙원에 산다 아빠 어디야? 아빠가 이상해 너희 집이 순대국밥집이냐? 아빠, 여친 생겼어? 지금부터 나는 잇몸이야 팥쥐 엄마 프레임 수상한 방문객 매운 떡볶이와 만두 낙원 추방 너, 참 고소하다 첫 번째 수업 순대국밥이 뭐라고 많이 놀랐지? 낙원에서 탈출하는 방법‘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는 아빠와 아들, 그 무미건조한 관계에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삼시 세끼 순대국밥밖에 모르는 싱글 대디와 순대국밥이 지긋지긋한 아들의 불편한 동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불편한 동거를 이어 가는 아빠와 아들이 있다. 인간을 순댓국을 먹는 사람과 먹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하고, 삼시 세끼 순대국밥만 먹어도 좋은 아빠와, 순대국밥이라면 질색이고 그나마 부속 고기만 골라 탈탈 털어 머스터드소스에 찍어 먹는 것만 가능한 아들. 이 부자는 음식 취향뿐 아니라 뭐 하나 잘 맞는 게 없지만, 막상 의지할 사람이라곤 서로가 전부인 가족이다. 아빠와 이혼 후 엄마는 미국으로 떠났고, 무뚝뚝한 꼰대 아빠와 아들 수영이가 단둘이 사는 조용한 이 집이 시끄러울 때도 가끔 있다. 현관문 번호 키까지 공유하는 수영이의 같은 반 친구 공명지가 마음대로 쳐들어와 순대국밥을 들이켜고 휘젓고 다닐 때다. 단 한 번도 여자로 느낀 적 없는 여자 사람 친구 명지, 어쨌든 수영이는 명지와 소통하며 지내지만, 수영이가 아는 한 아빠는 가끔 찾아오는 고모 빼고는 어떤 여자 사람과도 만날 일이 없다. 할머니의 솜씨를 이어받아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는 고모, 그러니까 겨우 가족이 다라는 이야기. 이혼 후 쭉 지켜본 아빠의 꼰대력과 순대국밥에 대한 집착만 봐도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게다가 아빠는 재미도 공감 능력도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느 순간 설마 하는 일은 꼭 현실이 되고,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아빠와 둘이 사는 건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혼자는 싫어 지금부터 나는 잇몸이야! 아빠의 재혼 방해 작전 늘 자기 생각이 옳다 여기고 복종만을 바라는 꼰대 같은 아빠가 수영은 진절머리나면서도, 엄마가 떠난 후 단둘이 살아온 탓에 어느새 감정까지 아빠에게 의존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자꾸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빠가 몹시 신경 쓰인다. 술에 취해 집에 가는 방향도 찾지 못하고 비틀거나, 베란다에서 창밖을 보며 멍 때리지 않나, 심심한 목소리와 따로 노는 수상한 표정까지……. 수영이는 아빠의 낯선 모습 때문에 불안하고 착잡한 마음이 드는데, 공명지는 옆에서 제 하고 싶은 말을 떠들고 있다. 아빠가 여자랑 데이트하는 걸 봤다면서 넌 이제 개똥 같은 존재가 되는 거라는 둥, 팥쥐 엄마 프레임은 진짜라는 둥. 게다가 기름을 붓는 고모의 말, “네 아빠 이제 재혼해야지 이대로는 살 수 없는 거 아니니?” 도대체 우리 둘이 사는 게 뭐 어떠냐 싶지만, 고모의 폭격에 수영이의 불안은 더 커진다. 그리고 수영이는 결심한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지!” 밖에서는 일, 집에서는 밥하고 빨래만 하는 아빠가 불쌍하다는 고모의 말에 자극받은 수영이는 안 하던 빨래에 청소까지 하겠다고 나서면서 아빠 눈치를 살피고, 이렇게 하면 아빠가 새 여자와 재혼해서 아들을 찬밥 취급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영이의 노력도 잠시, 올 것이 오고야 만다. 다짜고짜 집에 찾아온 하이힐을 신은 의문의 여자. 게다가 하이힐 아줌마가 하는 말은 더 황당하다. 아빠가 보낸 과외 선생님이라니. 이게 무슨 상황인 거지? 낙원에서 탈출하는 방법? 추방은 셀프! 가족이라서 못하는 말, 사실 가족이기에 해야 하는 말 ‘낙원’은 수영이의 아빠가 소속된 모임 이름으로, 오래전 낙원상가 근처에서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던 할머니를 비롯한 가게 주인들이 만든 모임이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낙원과의 인연은 집안의 전통이 되었고, 수영이는 아빠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낙원의 강제 회원이 될 수밖에 없었다. 아빠의 꼰대력은 여기서부터 드러난다. 각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 모두를 낙원의 회원으로 포함시키고,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낙원에 속하지 않을 자유를 박탈한다. 수영이의 아빠는 순대국밥을 못 먹는 아들을 못마땅해하고, 나아가 그 사실을 인정하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인지 수영이 순대국밥을 마주할 때마다 엄마를 떠올렸는지도 모른다. 엄마는 순대국밥을 끔찍이 싫어했기에, 수영이는 엄마와 함께 살 때는 순대국밥을 입에 대지 않을 수 있었다. 수영이는 엄마가 떠난 후 아빠와 단둘이 살면서, 그리고 자라면서 어렴풋이 깨달았을 것이다. 엄마와 아빠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그래서 더더욱 수영이는 아빠에게 ‘여친’이 생겼다는 걸 믿을 수 없다. 아빠가 엄마와 이혼한 이유를 수영은 알 것 같으니까……. 백번 양보해서 갑자기 나타난 이 과외 선생님이 아빠의 여자 친구라고 쳐도, 선생님이 순대국밥을 먹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이제 이 관계는 끝이라고 확신한다. 아니 안심한다. 하지만 모든 일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조용했던 부자의 집이 과외 선생님 ‘미애’라는 인물을 통해 일렁이기 시작한다. 수영이는 그동안 가족이라서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은 사실 가족이기에 해야 했던 말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수영이는 낙원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낸다. 사실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빠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모른 척했을 뿐. 하지만 수영이는 이제 안다. 내가 행복해야 아빠도 행복하고,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나는 뒤에서 우리 집 방향으로 아빠를 떠밀었다. 하지만 몇 걸음 걷기 무섭게 아빠는 다시 방향을 반대로 틀었다. 그러고는 일정한 구간을 또다시 반복해 걷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딱 열 걸음가량이었다. 나는 멍해져서 그런 아빠를 넋 놓고 쳐다보았다. 자식이 고맙다고 하지는 않고 말이야. 먹는 것도 시원찮고 뭐 하나 시원하게 좀 못하겠냐? 하여간 너 다음 시험에서 성적 못 올리면 내 아들 아니야. 그런 줄이나 알아. 너도 이제 다 컸으니까 진즉 말해 줬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그래, 네 엄마 재혼했어. 아마 잘 살고 있겠지. 그러니까 너도 아빠랑 보란 듯이 잘 사는 걸 보여 줘야 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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