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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SSEN 쎈 미적분 (2019년 고2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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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청소년 학습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고등 교육 과정의 내용을 총망라하고 필요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개념을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리하여 학습자가 오류 없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예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념을 학습하고 대표유형 문제를 바로 연습하여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 다양한 실전형 문제와 수능,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Ⅰ.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미분법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4 삼각함수의 미분 05 여러 가지 미분법 06 도함수의 활용 ⑴ 07 도함수의 활용 ⑵ Ⅲ. 적분법 08 여러 가지 적분법 09 정적분 10 정적분의 활용 1. 사전식 개념 기본서 <개념쎈>은 고등 교육 과정의 내용을 총망라하고 필요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 개념을 엄밀하게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설명 <개념쎈>은 개념을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리하여 학습자가 오류 없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예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개념별 완전 학습서 <개념쎈>은 개념을 학습하고 대표유형 문제를 바로 연습하여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다양한 실전형 문제와 수능,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학의 쎈 힘을 키우는 사전식 개념기본서 수학 학습은 탄탄한 개념 학습에서 시작합니다. 탄탄한 개념 학습 위에 다양한 문제 연습이 보태질 때, 수학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개념쎈>은 사전식 개념 기본서로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나누고 각 개념별로 완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고, 수학적으로 엄밀한 개념 정리와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을 함께 제공하여 학습자가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과 관련된 대표유형을 연달아 구성하여 학습한 개념을 바로 대표유형과 유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로 제공되는 중단원 연습 문제를 통해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쎈>은 단순히 문제를 잘 풀게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닙니다. 논리적, 추상적, 통합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사전식 개념 기본서 <개념쎈>으로 수학의 힘을 키우고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최애를 구하라
다른 / 이담 (지은이) /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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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담 (지은이)
리온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딥페이크 합성 영상, 불법 촬영물 유포라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겪으며 생긴 공황장애 때문이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모든 것이 예전으로 돌아간 듯했지만, 피해 생존자인 리온만은 그러지 못했다. 한순간에 잊힐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사건으로 리온은 꿈의 무대였던 오디션 프로그램 <K-아이돌스타>에서 하차해야 했고, 자살 기도까지 했다. 이제 다시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숨 쉬기가 곤란해 지하철을 타는 것조차 힘들었다. 리온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썼지만 고통은 계속되는데...숨어서 갈팡질팡 결심도 타이밍 서서히, 조금씩, 천천히 도망칠 수 없는 마음 내면 아이 작가의 말나의 유일한 빛이었던 최애가 위험하다! 리온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딥페이크 합성 영상, 불법 촬영물 유포라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겪으며 생긴 공황장애 때문이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모든 것이 예전으로 돌아간 듯했지만, 피해 생존자인 리온만은 그러지 못했다. 한순간에 잊힐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사건으로 리온은 꿈의 무대였던 오디션 프로그램 <K-아이돌스타>에서 하차해야 했고, 자살 기도까지 했다. 이제 다시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숨 쉬기가 곤란해 지하철을 타는 것조차 힘들었다. 리온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썼지만 고통은 계속되었다. 그런 리온을 웃게 하는 유일한 존재가 있었다.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 ‘유피토’의 크리에이터이자 리온의 최애, 진서노다. 리온은 진서노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에서 위로를 찾았다. 진서노가 개최하는 가사 공모전에도 참여하며 잃었던 꿈과 일상을 되찾는 길로 더디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서노가 아무 말 없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졌다. 이내 또 다른 디지털 성범죄의 타깃이 되었음이 분명한 진서노에 관한 영상이 지인들에게 먼저 유포되기 시작했다. 그 소식을 접한 리온은 망설임 없이 진서노를 돕기로 결심한다. 어둠 속에서 빛을 전해 준 진서노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함이었고, 무엇보다 리온 자신을 구하는 길이기도 했다. 과연 리온은 위기에 빠진 최애를 구하고, 온전한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더는 외면할 수 없는 오늘날 청소년들이 처한 위험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며 우리는 불과 십수 년 전보다 훨씬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그 빛이 만든 그림자 역시 우리 사회 전반에 드리워 있다. 온갖 범죄가 온라인 공간으로 옮아가 많은 피해를 낳고 있다. 이런 사이버 범죄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성을 이용해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철저히 고립시키고 매장하기에 이른다. 더욱 심각한 점은 청소년도 사이버 범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학교라는 울타리도 온라인 공간의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순간에도 많은 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심지어 마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와 관련된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며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 청소년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사회적인 차원의 인식과 노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최애를 구하라》는 오늘날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위협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나온 외침과 같은 소설이다. 주인공 리온의 1인칭 시점으로, 만약 이런 일을 나 또는 주변 사람이 겪는다면 어떨지 가슴이 답답할 만큼 실감 나게 묘사하며 경각심을 깨운다. 이제 손을 내밀어 네 편이 되어 줄게 《최애를 구하라》는 저자 이담의 전작 《나를 지워줘》의 뒷이야기다. 독립된 이야기기에 전작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전작을 먼저 읽고 이어서 읽는다면 리온의 심정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또한 이 사회가 피해자에게 얼마나 가혹한지 느끼게 된다.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사건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은 사건의 자극적인 면과 가해자가 받는 처벌에 주목하지, 앞으로 피해자의 삶에는 관심이 없다. 《최애를 구하라》는 《나를 지워줘》를 읽고 ‘사건 이후 리온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한 독자의 리뷰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한 피해 생존자 청소년의 회복에 대한 열렬한 응원이자,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을 향한 범죄에 대한 고발과 기록이자, 부디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이다. 또한 우리 모두 외면하지 말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자는 저자의 제안이다.“그 사건만 아니었더라면 적어도 〈K-아이돌스타〉에서 입상했겠어. 아깝다. 스타가 됐을 수도 있었는데.”노래를 무사히 끝낸 나를 보며 진서노가 말했다. 칭찬으로 한 말이라는 걸 알았지만, 노래에 묻혀 있던 감정이 균열을 일으켰다._ <서서히, 조금씩, 천천히> 노래는 나를 거절하지 않았다. 연습한 만큼 소리가 나왔다. 노래는 고민을 잊게 해 주는 힘이 있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니 마음이 허했다.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었다. 애써 외면했지만 왜 그런지 나는 알고 있었다._ <도망칠 수 없는 마음> 내가 회복했다고? 수석이의 말에 코웃음이 났다. 그렇게 믿고 싶었던 거겠지. 그래야 죄책감이 줄 테니까. 결국 친구들이 내 편에 서 줬던 건 그때 나를 돕지 않았다는 죄책감 때문임이 틀림없었다. 만약 내가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으려 하지 않았다면, 뻔뻔하게 학교에 다녔다면, 피폐한 채로 만신창이가 된 내 모습을 봐 줬을까?_ <도망칠 수 없는 마음>
조웅전
현암사 / 김현양 지음, 김광배 그림 / 200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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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청소년 문학
김현양 지음, 김광배 그림
전주에서 나무판에 새겨 간행한 완판 104장본을 판본으로 삼았다. 은 조선 후기에 널리 읽힌 인기 소설로,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황제의 자리를 강탈한 역적 이두병과 그에 맞서 영웅적 대결을 벌이는 조웅의 호쾌한 한 판 승부를 담았다.- 우리 고전 읽기의 즐거움 이두병의 반역 쫓기는 조웅 스승을 만나다 내 사랑 장소저 천관도사의 예언 서번을 물리치다 강선암으로 간 장소저 태자를 구하다 서번왕의 흉계 학산으로 가라 싸움의 길 송나라를 회복하다 - 작품해설 : 신세대 영웅 조웅의 도전과 투쟁
물레방아 · 바비도 외
홍신문화사 / 나도향 외 글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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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
청소년 문학
나도향 외 글
은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람을 받고 있는 문학사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사회를 읽는 눈을 갖게 해주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며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나도향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뽕 김성한 바비도 5분간 암야행 손창섭 잉여인간 조명희 낙동강
돼지들
천개의바람 / 클레망틴 보베 (지은이), 손윤지 (옮긴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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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청소년 문학
클레망틴 보베 (지은이), 손윤지 (옮긴이)
바람청소년문고 11권. 프랑스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사춘기 소녀들이 함께 의지하며 파리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성장 소설이다. 페이스북에 후보를 올려놓고 누가 더 돼지스러운지를 뽑는 ‘올해의 돼지’ 선발 대회. 미레유는 줄곧 금메달을 차지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동메달, 3등이다. 누가 나를 이겼나 찾아보고 있는데, 금메달이 제 발로 찾아왔다. 동갑내기 전학생 아스트리드. 못난 외모라는 공통점으로 만나게 된 둘은, 은메달을 차지한 하키마도 찾아가 보자 한다. 그렇게 모이게 된 올해의 돼지들. 함께 슬퍼하고 위로라도 해야 하는데, 뜻밖의 뉴스를 보게 된다. 그것은 7월 14일 파리 ‘엘리제 궁’에서 벌어지는 행사에 관한 소식이었다. 딸의 존재를 모르는 아빠, 삶의 버팀목이 되어준 록 밴드, 오빠의 억울한 전쟁 사고. 그녀들은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자전거를 타고, 푸드 트럭을 달고, 파리에 가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녀들은 파리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파리에서 무슨 일을 일으키려는 걸까?PART1 부르캉브레스 ---------- 7 PART2 길 ---------------------- 138 PART3 파리 -------------------- 316 에필로그 ------------------------ 356올해의 돼지들을 소개합니다! 동메달, 내 이름은 미레유 나는 금메달리스트. 올해의 돼지에 두 번이나 뽑혔지. 올해의 돼지 선발 대회는 내 소꿉친구였던 밀로가 만들었어. 매년 페이스북에 돼지 닮은 아이들을 후보로 올려놓고 투표를 진행해. 나는 지금까지 연속 두 번이나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이번엔 동메달이야. 나보다 돼지 같은 애들이 두 명이나 더 생겼단 뜻이지. 누굴까 궁금했는데, 금메달을 차지한 아스트리드가 집에 찾아왔어. 전학 온지 일 년 만에 겪는 일이라 무척 힘들대. 나는 아스트리드를 위로했지. 이건 울만한 일이 아니라고.(사실 나도 처음에 뽑혔을 땐 펑펑 울었어.) 우리는 은메달을 딴 하키마라는 아이를 찾아가 보기로 했어. 그곳에서 나는 심장이 덜컥하고 말았지. 하키마의 오빠를 봤거든. 햇살처럼 아주 빛났어. 돼지로 뽑힌 이때 남자가 눈에 들어오냐고? 뭐 어때. 나는 감정에 솔직한 사춘기 소녀인걸. 아니, 사실은 그런 척 할뿐지만. 이런 내가 더 매력적이지 않아? “나머지 두 쿵쾅이들이랑 뭔 짓을 꾸미는 거냐?”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꼬맹아?” “왈리드가 그러는데 세이용 숲에서 웬 돼지 세 마리가 자전거 타는 거 봤다더라.” “헐, 돼지가 자전거 타는 걸 본 적이 있대?” “닥쳐! 똑바로 말해, 무슨 꿍꿍이야?” “우리는 자전거 타면 안 돼? 프랑스는 자유 국가잖아.” - 129쪽 금메달, 록 밴드를 사랑하는 아스트리드 나는 엥도신 록 밴드를 사랑해. 그리고 경영, 전략, 전술 같은 휴대폰 게임에 미쳐 있지. 흔히 휴대폰 중독이라고 하잖아. 그런 걸지도 몰라. 올해의 돼지 금메달로써 손색이 없는 삶이지. 하지만 이런 삶을 사는 게 내 잘못만은 아니야. 아니, 잘못이 아니지. 음악을 듣고 게임을 즐기는 게 잘못일 순 없어! 물론 게임 이야기만 늘어놓아서 미레유가 질색하긴 하지만 말이야. 그런데 모두들, 나와 비슷하지 않아? 다들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잖아. 내 모습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걸? “서바이벌나우3 게임에서 꼭 생각해야 하는 게 그런 거거든. 예를 들어서 무인도에 네가 표류했고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우선 섬의 지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거기에 묻혀 있는 동식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모든 게 다 불분명하거든. 그래서 그걸 해결하려면…….” “아스트리드?” “응?” - 155쪽 은메달, 12살 소녀 하키마 나는 이제 겨우 열두 살인데, 올해의 돼지라니. 페이스북이라서 그런 거겠지. 나와 이야기도 나눠보지 않은 사람들이 사진만 보고 평가하는 게 무척 속상해. 하지만 이보다 더 속상한 일이 있어서 별로 신경 쓰지는 않아. 우리 오빠 때문이야. 우리 오빠는 전쟁에서 두 다리를 잃었어. 상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다가 다치고 말았지. 그런데 우리 오빠를 고통에 몰아넣은 상사가 훈장을 받을 거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누구라도 막아야 해! 따져야 해! 그런데 모두들 어린 나는 잠자코 있으래. 어른이라고 나서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엄마 아빠도, 오빠도 맨날 말했잖아. 내부 조사 그런 거 아무 소용없을 거라고! 맨날 그렇게 말하면서 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건지 난 이해할 수가 없어. 우린 달라. 우린 뭐라도 할 거야. 가든파티에 쳐들어갈 거라고!” - 108쪽 문제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삶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돼지들>에는 외모 비하를 당하는 사춘기 소녀들이 등장한다. 그녀들에게는 게임 중독, 가족 간 소통 등의 문제들도 가득하다. 이를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희극적인 묘사가 풍부한 이야기는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소녀들이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면서 여론몰이, 전쟁, 채식주의, 페미니스트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소녀들의 행보를 가로막지 못한다. 자신들이 부딪치고 해결해야 할 자전거 여행이 당장의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돼지들>은 세 소녀가 자전거 여행을 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중요한 목표가 나를 괴롭히는 수많은 문제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나에게 고민거리가 가득한가? 그렇다면 목표를 세우고 집중해 보자. 모든 고민이 한순간에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될지도 모른다. “여보! 소시지 좀 샀어! 얘들이 신문에서 말한 못생기고 뚱뚱하다던 걔네들이야. 당신도 알지?” 아저씨는 뒤쪽 벤치에 앉아 있는 아내에게 소리치며 멀어져갔다. 얼마 전까지의 우리들이었다면 분명 상처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런 소리에도 지금은 같이 웃을 수 있다. 저금통에 돈도 쌓이니까 말이다. - 147쪽 독자와 평단을 사로잡은 이야기 <돼지들>은 출간 직후부터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프랑스도서관협회(ABF)와 프랑스청소년전문서점협회(ALSJ)가 수여하는 ‘소르시에르 상’, 200개의 프랑스어권 서점이 수여하는 ‘리브라 누’ 상, 프랑스 문학을 다루는 잡지 리르에서 선정한 올해의 청소년 도서, 우수 프랑스 아동 문학에 수여하는 ‘밀파주’ 청소년 상, 프랑스 문학 선생님들을 위한 잡지에서 수여하는 ‘NRP’ 청소년 문학상 등이다. <돼지들>에는 프랑스 록 밴드 엥도신을 좋아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더불어 저자는 이야기가 시작하는 도입부에 작품 속 이야기처럼 자전거 여행을 하며 들으면 좋을 노래 리스트를 삽입해 놓았다. 이는 도서가 인기를 끌면서 노래까지 주목 받게 만들었다.페이스북 투표 결과가 나왔다. 동메달이다. 동메달?
가지산 풍경소리
대양미디어 / 법공 지음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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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미디어
청소년 문학
법공 지음
1부 발자국을 따라 가는 길 2부 높은 산 푸른 물 3부 가지산 풍경소리 4부 부처님과 부르는 노래 5부 내가 남기는 그림자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
나무를심는사람들 / 이정환 (지은이), 김소희 (그림)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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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과학,수학
이정환 (지은이), 김소희 (그림)
천문학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우리 삶과 연관이 되는지를 알려 주는 청소년용 과학책이다. 다양한 천문 현상과 신비한 천체들, 우주의 시작과 끝, 빅뱅 우주론까지 우주를 보는 눈을 활짝 열어 준다. 이 책은 천문학의 시작부터 2020년대 최신 연구 성과까지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태양계뿐 아니라 은하, 우주의 탄생을 깊이 있게 다루어 독자들은 흥미진진하게 천문학을 즐길 수 있다.프롤로그 1장 우리의 눈에 담긴 우주 1 천문학이 우주를 담는 생각의 그릇이라고? 2 누구나 천문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고? 3 우주에도 끝이 있을까? 4 천문학에서 빛을 이용하는 방법은? 5 메시에 마라톤이 열린다고? 6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칼 세이건 2장 천문대와 천문 관측 7 천문 관측의 명당자리는 어디일까? 8 망원경으로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 9 우주에서 관측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10 관측 자료가 멋진 사진이 되기까지는? 11 별자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갈릴레오 갈릴레이 3장 천문 현상의 비밀 12 지구에 계절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13 음력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14 일식과 월식은 어떻게 일어날까? 15 별똥별은 왜 떨어질까? 16 요일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17 태양이 ‘우주 날씨’에 영향을 미친다고? 4장 태양계와 우주 탐사 18 태양계는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19 한밤중에 수성을 볼 수 없는 이유는? 20 금성이 밝게 빛나는 이유는? 21 인류는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을까? 22 물을 품은 천체들이 있다고? 23 명왕성은 왜 행성에서 빠졌을까? 24 외계 생명체가 있을까? 5장 별빛이 전해 주는 이야기 25 별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 26 ‘창조의 기둥’에서 어떻게 별이 탄생할까? 27 우리가 별에서 왔다고? 28 눈으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법? 29 안드로메다은하와 우리은하가 충돌한다고? 30 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세실리아 페인 6장 우주의 탄생과 진화, 빅뱅 우주론 31 천체까지의 거리를 어떻게 잴까? 32 우주 팽창의 진실은? 33 태초의 우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34 미래에 우주는 어떻게 될까? ★조르주 르메트르 7장 우주를 눈에 담는 우리 35 천문학의 흐름을 바꾼 숨은 공신들은? 36 보이저호는 왜 골든 레코드를 싣고 떠났을까? 37 중력파의 울림은 무엇을 전해 줄까? 38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 39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최고인 이유는? 40 천문학과 우주 항공은 어떤 관계일까?천문학의 시작부터 최신 연구 성과까지 우주를 보는 눈을 활짝 열어 주는 친절한 천문학 이야기 한밤중에 수성을 볼 수 없는 이유는? 인류는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을까? 안드로메다은하와 우리은하가 충돌한다고? 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최고인 이유는? 천체까지의 거리를 어떻게 잴까?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는 천문학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우리 삶과 연관이 되는지를 알려 주는 청소년용 과학책이다. 다양한 천문 현상과 신비한 천체들, 우주의 시작과 끝, 빅뱅 우주론까지 우주를 보는 눈을 활짝 열어 준다. 이 책은 천문학의 시작부터 2020년대 최신 연구 성과까지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태양계뿐 아니라 은하, 우주의 탄생을 깊이 있게 다루어 독자들은 흥미진진하게 천문학을 즐길 수 있다. ▶ 천문학을 쉽게 알려 주는 특별한 방법 별을 사랑해서 천문학 책을 펼친 사람들은 대부분 실망하기 마련이다. 천문학 하면, 재미있는 별 이야기가 가득 나오면서 매우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읽다 보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천문학은 수학과 물리학을 잘해야 할 수 있는 학문이라서 쉽게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지구에 계절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일식과 월식은 어떻게 일어날까?’ 등 천문 현상과 관련된 쉬운 내용을 포함시켜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준다. 또 ‘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천제까지의 거리를 어떻게 잴까?’, ‘중력파의 울림은 무엇을 전해 줄까?’ 등 어려운 내용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어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 천문학의 역사부터 최신 연구 성과까지 총망라 천체 관측용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목성의 위성을 발견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부터 『코스모스』와 ‘창백한 푸른 점’으로 유명한 칼 세이건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에서 큰 획을 그은 사람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어, 천문학의 역사를 꿰뚫는 데 도움을 준다. 또 2022년 가동을 시작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블랙홀의 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한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2023년 달과 화성을 탐사할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 발사 등 최근 연구 성과를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천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 존재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과학으로 답하는 천문학 이 책은 술술 읽히는 문장과 절묘한 비유, 철학적 사유로 천문학을 통해 배워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독자들은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천문학의 세계에 폭 빠져들게 된다. 사실 천문학과 우주 항공 연구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기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존재에 대한 근원적 의문의 답을 찾지 않고 무엇을 할 수 있으랴. 보이저 1호 탐사선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구의 사진을 찍은 건,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더 잘 보살피고, 같은 행성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대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던졌던 것”이고, 보이저호에 실은 골든 레코드가 의미 있는 이유는 “평화를 사랑하고 서로 공존하는 인류의 모습을 바라기 때문”이다. ▶ 거장만 중요할까? 천문학의 역사를 바꿔 가는 사람들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만 대단하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과학자는 별 볼 일 없다고 취급해서는 안 된다. 첨단과학에서도 연구 업적은 과거의 학자들이 쌓아 왔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1881년 하버드 대학교 천문대 대장이었던 피커링은 연구 자료가 넘치는데 제대로 소화할 수 없자, 여성들을 대거 고용하여 ‘하버드 별 분류 체계’를 만들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교과서에 등장하는 별의 분광형 분류법이 되었다. 뛰어난 연구 업적이나 획기적인 발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조 업무나 잡일처럼 보이는 연구들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의 노력을 인정해 줘야 한다. 다른 학문 분야와는 달리 천문학 쪽에는 아마추어 천문가들이 유독 많다. 수준급 별 사진을 찍고,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많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인도 천문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천체 사진 동호회를 중심으로 열리는 ‘메시에 마라톤’ 행사를 알려 준다. 청소년들에게도 ‘나도 한번 해 볼까?’ 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유형만렙 대수 (2025년)
비상교육 / 박희정, 홍창섭 (지은이) /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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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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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박희정, 홍창섭 (지은이)
실전 대비를 위한 유형 마스터 교재다. 개념 학습을 끝낸 후 실전 연습을 위한 교재로, [A단계 개념 확인 → B단계 유형 완성 → AB단계 유형 점검 → C단계 실력 향상]의 단계별 구성으로 다양한 유형의 수학 문제에 대한 실력을 만렙까지 끌어 올리게 하고, 부록인 기출BOOK으로 실전 시험 대비까지 유형만렙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05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전국 학교 기출 169유형, 1650문항의 풍부한 문제를 수록하였다. 3단계 수준별 학습으로 실력 LEVEL UP. 단원별 기출 문제를 모은 『기출BOOK』으로 실전에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 기출로 다지는 필수 유형서 유형 만렙 콘텐츠 만렙! 전국 학교 기출 169유형, 1650문항의 풍부한 문제 수록 실력 만렙! 3단계 수준별 학습으로 실력 LEVEL UP 시험 만렙! 단원별 기출 문제를 모은 ‘기출북’으로 실전에 완벽 대비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돈과 경제
초록비책공방 / 이선아 (지은이) / 2025.12.10
18,500원 ⟶
16,650원
(10% off)
초록비책공방
청소년 정치,경제
이선아 (지은이)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119 시리즈>의 여덟 번째 주제는 ‘돈과 경제’다. 경제는 단순히 돈을 잘 버는 법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다. 세상은 매일 경제로 움직이고 그 안에서 우리는 크든 작든 선택을 하며 살아가지. 오늘 아침 어떤 빵을 살지, 휴대폰을 바꿀지, 친구 생일 선물을 뭘로 할지… 이런 모든 선택이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 <119 돈과 경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와 관련된 주제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용돈, 시장이나 편의점 같은 우리 주변의 경제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 과정, 세계 경제와 무역, 지구를 지키는 착한 경제에 이르기까지 조금씩 범위를 넓혔다. 자, 이제 지갑과 지구를 동시에 지키는 여정을 시작해 볼까?119 시리즈 만점 활용범 머리말 1부. 경제야, 안녕? 만나서 반가워! 01일차. 재미있고 신기한 경제 02일차. 경제를 왜 알아야 할까? 03일차. 선택도 경제 원칙이야 04일차. 선택에 발생하는 기회비용 05일차.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06일차. 마트가 편의점보다 싼 이유 07일차. 마트에서 세일 전단지가 왔어 08일차. 엄마가 마감 시간에 마트를 가는 이유 09일차. 영수증에 적힌 부가가치세는 뭘까? 10일차. 명절이 다가오면 왜 물가가 비싸질까? 진로 119. 윙~ 하는 소리와 함께 찾아온 기회, 청소년 사업가 이야기 2부. 편의점 탐구 일지, 24시간이 궁금해 11일차. 편의점은 왜 이렇게 많을까? 12일차. 편의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13일차. 무인 편의점이 생기는 이유 14일차. 편의점도 프랜차이즈가 많아 15일차. 편의점에도 삼겹살이 뜬다 16일차. 24시간 편의점이 많이 사라졌어 17일차. 신기한 편의점 1+1 세일의 비밀 18일차. 상품 진열로 보는 편의점 마케팅 19일차. 편의점으로 알아보는 유통 경제 20일차. 편의점에서 택배 보내기 진로 119. 용돈으로 시작하는 투자의 세계, 청소년 투자자 이야기 3부. 우리나라 경제는 이렇게 자랐어요 21일차. 우리나라 최초의 돈은? 22일차.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23일차. 시대에 따라 발달한 우리나라 산업 24일차. 비단길 무역의 우리나라 25일차. 조선의 장시에서 열린 신나는 장 보기 26일차. 조선의 불공평한 세금 제도 27일차. 백성을 위한 조선 시대 세금제도 개혁 28일차. 우리나라의 IMF는 왜 일어났을까? 29일차. IMF를 극복한 금 모으기 운동 30일차. 세계경제 강대국이 된 우리나라 진로 3. 착한 소비가 만드는 새로운 경제 일자리 4부. 세계경제 탐험대, 지구 한 바퀴 경제 여행 31일차. 무역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32일차. 무역이 불공평하다고? 33일차. 보호무역과 공정 무역 34일차. 세계화 시대의 좋은 점 35일차. 세계화 시대의 이면 36일차. 우리나라의 수출품과 수입품 37일차. EU, 유럽은 왜 뭉쳤을까? 38일차. 나라마다 화폐 단위가 달라 39일차. 영국은 EU를 탈퇴했어 40일차. 전쟁으로 세계경제 위기가 올지 몰라 진로 119. 디지털 머니가 바꾸는 미래의 돈 이야기 5부. 지구를 지키는 착한 경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미래 41일차. 뷔페를 가는 사람들 VS 식량이 없어서 굶는 사람들 42일차. 일을 해도 가난한 나라의 속사정 43일차. 착한 기업이 있어 44일차. 착한 소비를 해 45일차. 경제가 성장할수록 환경은 병들고 있어 46일차. 탄소 발자국은 무엇일까? 47일차. 착한 에너지 개발에 참여하자 48일차. 공유 경제에 참여하자 49일차. 필요 없는 소비는 멈춰야 해 50일차. 내가 가진 걸 나누는 기부 진로 119.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법매일 9분, 습관이 되고 실력이 되는 공부 루틴 학습과 진로를 긴급 구조하는 〈119 시리즈〉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여덟 번째 책 <돈과 경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배우는 살아 있는 경제 이야기 <119 시리즈>의 여덟 번째 주제는 ‘돈과 경제’다. 경제는 단순히 돈을 잘 버는 법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다. 세상은 매일 경제로 움직이고 그 안에서 우리는 크든 작든 선택을 하며 살아가지. 오늘 아침 어떤 빵을 살지, 휴대폰을 바꿀지, 친구 생일 선물을 뭘로 할지… 이런 모든 선택이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 <119 돈과 경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와 관련된 주제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용돈, 시장이나 편의점 같은 우리 주변의 경제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 과정, 세계 경제와 무역, 지구를 지키는 착한 경제에 이르기까지 조금씩 범위를 넓혔다. 자, 이제 지갑과 지구를 동시에 지키는 여정을 시작해 볼까? 경제와 무역, 세상을 움직이는 다양한 가치의 흐름을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경제 공부 <119 돈과 경제>에는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했던 ‘살아 있는 경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충동구매를 줄이는 방법, 쓰레기를 줄이는 소비 습관,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착한 소비 그리고 경제 성장과 환경보호가 함께 가는 길까지, 이 모든 주제를 9분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소개했다. 이를 통해 경제가 어른들만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용돈을 어떻게 모아서 쓰는 것까지 아는 것도 경제라는 걸 알려 준다. 또한 무심코 했던 소비가 누군가의 삶과 지구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1부. 경제야, 안녕? 만나서 반가워!’에서는 수요와 공급, 경제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경제 지식과 선택의 중요성, 기회비용의 비밀, 현명한 선택의 달인 되기, 마트와 편의점 가격이 다른 이유, 마트 전단지의 역할, 마감 할인, 부가가치세, 명절에 오르는 물가 등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경제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 편의점 탐구 일지, 24시간이 궁금해’에서는 편의점 천국이 된 이유, 편의점 인기 상품, 무인 편의점, 프랜차이즈, 신선식품혁명, 24시간 편의점의 종말, 1+1세일의 비밀, 편의점 매대의 비밀, 편의점과 유통 경제 등 동네 편의점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 상식에 대해 살펴 본다. ‘3부. 우리나라 경제는 이렇게 자랐어요’는 돈의 역사,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대별 산업 발전, 비단길 무역, 과거의 시장, 조선의 세금 제도와 세금 개혁, IMF 사태, 금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 과정을 공부한다. ‘4부. 세계경제 탐험대, 지구 한 바퀴 경제 여행’에서는 세계 무역의 역사, 불공정 무역, 보호 무역과 공정 무역, 세계화 시대와 문제점, 수출품과 수입품, 유럽연합EU, 세계의 화폐, 브렉시트, 전쟁과 경제위기 등에 대해 배운다. ‘5부. 지구를 지키는 착한 경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미래’에서는 음식으로 양극화된 세상, 가난한 나라의 경제 문제, 착한 기업, 착한 소비 실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탄소 발자국, 착한 에너지 개발, 공유 경제,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나눔의 실천 등 지구의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경제적 주제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진로 119’에서는 청소년 사업가, 청소년 투자자, 환경 관련 일자리, 디지털 머니,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법 등 경제와 진로를 둘러싼 이야기를 소개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미래 목표와 연결 지어 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노력한다면 나중에 원하는 직업을 찾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0일 완성,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119 시리즈의 특징 ■ 1일 1주제, 9분 공부 습관 – 50일 완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처럼 읽으며 ‘왜 배워야 하는가’를 먼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짧지만 정확한 학습으로 교과 기초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 교과와 바로 연결되는 핵심 키워드 문해력·인문학·AI·영어·수학·글쓰기·한국사 등 각 과목의 핵심 개념과 사고 과정을 교과서 흐름에 맞추어 정리해 학교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 논술형 평가까지 대비되는 사고력 구조 ‘질문 → 사고 전개 → 개념 이해 → 정리’의 흐름으로 논술형 평가에 필요한 ‘생각하기–설명하기–정리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실력 쑥쑥 119>로 바로 복습 각 꼭지 뒤에는 당일 학습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제가 수록되어 ‘읽기 → 이해 → 적용’의 공부 루틴을 완성한다. ■ <더 알아보기 119>로 스스로 확장하는 공부 각 주제와 연결된 책·영상·웹사이트를 제공해 더 궁금한 부분을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확장형 구성이다. ■ ‘진로 119’로 배움과 미래의 자연스러운 연결 각 챕터마다 해당 학습과 연관된 진로를 소개해 배운 지식으로 어떤 꿈을 펼칠 수 있는지 아이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도록 돕는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해요! - 공부 습관을 새롭게 만들고 싶은 학생 - 교과 개념을 스토리와 질문으로 쉽게 익히고 싶은 학생 - 논술형 평가 대비가 필요한 학생 - 진로를 막연히 고민 중인 학생 - 스스로 공부를 확장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학생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어떤 것들을 익혀야 할까? 먼저 ‘정보 수집’이 중요해. 마치 게임에서 아이템을 고를 때 꼼꼼히 살펴보는 것처럼 말이야. 새 운동화를 살 때도 여러 신발을 비교해 보잖아. “이 운동화는 가볍지만 비싸고, 저 운동화는 싸지만 무겁네. 음… 뭘 선택하지?” 이렇게 고민하는 순간, 너희는 이미 현명한 선택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거야. 그다음 중요한 건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야.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으니까. “공부해야 하는데 게임도 하고 싶고 유튜브도 보고 싶어… 뭘 먼저 할까?” 이럴 때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면 시간 관리의 달인이 될 수 있어! 하지만 편의점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문제도 있어. 동네 작은 가게들이 어려워지고 있거든. 편의점끼리의 경쟁도 너무 심해졌어. 동네에 편의점이 또 생겼다고? 어제는 A편의점이었는데 오늘은 B편의점이라고?우리 주변에서 그런 일이 실제로 자주 일어나고 있어. 과도한 포장으로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걱정이야. 삼각김밥 하나 사면 비닐봉지, 포장지, 스티커 같은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잖아. 편의점 음식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도 안 좋을 수 있어. 가끔은 집밥을 먹는 게 좋겠지?그렇지만 편의점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어. 앞으로 편의점은 어떻게 변할까? 무인 편의점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로봇 알바생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 드론으로 배달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까?VR 편의점은 어때? 우주에서도 편의점을 체험해 볼 수 있다면 정말 신기하겠지? 편의점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계산대 옆 진열대야. 이곳에는 주로 충동구매를 부르는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껌이나 초콜릿, 사탕 같은 소소한 간식거리들이 대부분이지. 계산을 기다리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이 상품들에 시선이 가고, 결국 구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또 편의점 입구 쪽에는 대부분 음료수 냉장고가 있어. 이는 목이 말라서 편의점을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야. 밖에서 음료수 냉장고를 보고 들어온 손님이 매장에서 다른 상품을 구경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지.
일진놀이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음 /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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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박기복 지음
십대들의 힐링캠프 11권. 무시당하지 않고, 왕따를 당하지 않으며, 또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위로 올라가고 싶은 평범한 우리 아이들이 ‘친구’와 ‘관계맺기’를 통해 커 가는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다. <일진놀이>를 읽다보면 정윤이가 왜 그렇게 일진이 되려고 몸부림 쳤는지, 그런 몸부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 우리 10대들이 친구관계를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게 되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인공 하정윤은 못된 짓만 일삼는 일진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여린 10대 소녀다. 하정윤은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 죽을 만큼 힘겨운 일을 겪은 뒤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아 온 힘을 다해 일진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일진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프롤로그] 내가 왜 이 모양이 됐을까? 01 짝수는 기쁘고 홀수는 두렵다 02 짓이겨진 필통, 그리고 나 03 나쁜 아이가 되기로 마음먹다 04 욕은 힘이 쎄다 05 호랑이를 뒤에 둔 여우가 되다 06 강한 힘은 달콤하고 향기롭다 07 필통을 밟고 위로 올라서다 08 트라우마, 민조를 마주하다 09 스마트폰 전쟁에 휘말리다 10 일진놀이, 그 달콤함에 중독되다 11 겨울에도 봄바람은 불더라 12 나를 잃어버리다 [에필로그] 찬바람을 같이 맞아주는 친구일진놀이, 우정으로 크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통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하정윤은 못된 짓만 일삼는 일진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여린 10대 소녀다. 하정윤은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 죽을 만큼 힘겨운 일을 겪은 뒤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아 온 힘을 다해 일진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일진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정윤 스스로는 일진이 된 것에 만족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입을 통해 평범했던 자신이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일진이 되는 과정을 들으면서 큰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소설은 충격을 받은 하정윤의 모습으로 끝맺는다. 소설 이후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써내려갈 몫으로 남겨두고 있다. 어른들은 이 소설이 별난 아이들의 이야기이거나, 우리 아이들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로 치부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소설은 작가가 아이들이 겪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지금도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일진놀이’ 속 이야기가 학교 폭력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무시당하지 않고, 왕따를 당하지 않으며, 또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위로 올라가고 싶은 평범한 우리 아이들이 ‘친구’와 ‘관계맺기’를 통해 커 가는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다. ‘일진놀이’를 읽다보면 정윤이가 왜 그렇게 일진이 되려고 몸부림 쳤는지, 그런 몸부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 우리 10대들이 친구관계를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게 되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느 학교에든 홍민조가 있고, 하정윤이 있다. 소설 속 홍민조와 하정윤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일 수도 있다. 공부만큼 힘든 친구관계를 통해 커가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수많은 10대 아이들이 공부 못지않게 친구관계로 힘겨워한다. 요즘은 ‘SNS왕따’ 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학년 초가 되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들까지도 긴장을 해야 한다. 경쟁 위주 교육, 오직 입시만 바라보는 교육이 낳은 폐해일까? 친구들과의 진실한 관계는 사라지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눌러야 하는 살벌한 우정이 존재하는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전쟁을 치르듯 인간관계를 맺으며 지내는 것이 현실이다. ‘일진놀이’는 이렇게 진실한 관계가 사라진 학교에서 또래 관계에 민감한 10대 아이들의 관계맺기에 관한 이야기다. 살아남으려는 몸부림 속에서 참된 자신의 모습은 사라지고, 오직 생존을 목표로 가면을 쓰고 힘만 좇는 가슴 아픈 현실과, 친구관계로 힘겨워 하는 수많은 10대들에게 관계의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지고 있다. 그래서 커 나가는 아이들은 진정한 사람의 관계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며,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의 세계에서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은 관계를 떠나 존재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일진놀이’는 우리 아이들이 친구관계를 통해서 커 나가는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맙지만 채원이랑 약속이 있어.”그때는 몰랐다. 네 낱말로 이루어진 이 말이 내 삶을 송두리째 뒤틀어 버릴 줄은! 별 생각도 없이 그냥 내뱉었던 말이 사뿐사뿐 나비 날개가 되어 돌개바람이 되고 태풍이 되어 내 삶을 뒤흔들어 버렸다. 열세 살, 홀수인 나이에, 나는 큰 아픔을 겪었다. 아픔이라는 낱말은 내가 겪은 일을 다 드러내기에 한참 모자라다. 나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고, 살아남으려고 비굴하게 굴었다. 가장 친한 벗인 채원이도 버렸다. 나보다 더한 괴로움에 짓눌려 지낸 채원이를 모른 척했다. 나는 다시는 그런 끔찍함을 겪고 싶지 않았다. 다시는 벼랑 끝으로 내몰려 죽음이냐, 굴종이냐를 강요당하는 일을 겪고 싶지 않았다.
Job Interview 경찰공무원
인터뷰(Interview) / 박재만 지음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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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Interview)
청소년 자기관리
박재만 지음
'직업을 인터뷰하다' 시리즈의 세번째 편이다. 두 명의 현직 경찰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늘 우리의 일상을 경계하고 살피는 경찰공무원의 직업 세계를 들여다본다. '넌 뭐가 되고 싶니?'라는 물음 앞에 먼저 놓여야 할 것은 다양한 직업 소개이다. 이는 소수의 직업군에 대다수 학생이 집중되고 개인의 적성과 가치를 차치하는 맹목적 줄 세우기 현실과는 다른, '내'가 선택한 나만의 꿈과 직업, 그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1. 경찰공무원 1) 경찰관이란? 2) 경찰관이 하는 일 3) 경찰관의 기본 강령과 자세 4) 경찰의 역사 2. 경찰공무원 인터뷰 첫 번째 1) 경찰공무원 A 씨의 합격 전 이야기 2) 경찰공무원 A 씨의 경찰 생활 3. 통계로 보는 경찰 1) 경찰 조직의 구성 2) 경찰의 계급 3) 경찰 인력 4) 채용, 승진, 정년, 급여 5) 범죄와 신고 4. 경찰공무원 인터뷰 두 번째 1) 경찰공무원 B 씨의 합격 전 이야기 2) 경찰공무원 B 씨의 경찰 생활 5. 경찰관이 되는 길 1) 경찰관 채용 시험 2) 순경공채 3) 101경비단 경채 4) 경찰행정 경채와 전·의경 경채 5) 중앙경찰학교 6. 경찰관의 종류와 특채 경찰관의 종류와 특채 7. 알면 도움이 되는 법 상식 1) 미란다 원칙 2) 아르바이트 3) 학교폭력 INTERVIEWEE PROFILE 경찰공무원 A 1989년 생 (남성) 경찰생활 3년차 순경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 중 경찰공무원 B 30대 초반 (남성) 경찰생활 7년차 경장 경찰서 형사과 강력팀 형사로 근무 중국민의 자유와 권리의 보호 및 사회 공공의 질서유지 직무를 가진 '경찰공무원' 警 경계할 (경), 察 살필 (찰) 늘 우리의 일상을 경계하고 살피는 경찰공무원의 'WORKING LIFE'를 두 명의 현직 경찰관들의 INTERIVEW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직업을 인터뷰하다' 시리즈' '내가 너의 꿈을 미리 보여줄게'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연예인 2위 전문직 3위 교사 전체 56%의 학생들이 3가지의 꿈을 꾸며 지내기에는 너무나도 다른 개개인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적성. '넌 뭐가 되고 싶니?'라는 물음 앞에 먼저 놓여야 할 것은 다양한 직업 소개입니다. 소수의 직업군에 대다수 학생이 집중되는 '직업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현실과 개인의 적성과 가치를 차치한 맹목적인 줄 세우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을 구해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추천합니다. '내'가 선택한 나만의 꿈&직업! 그 발판이 되어 줄 도서출판 INTERVIEW의 직업 전문 시리즈 도서. 1-1. 항해사 2-1. 선박기관사 3-1. 경찰공무원 …….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문학과지성사 / 김숨 지음 / 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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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청소년 문학
김숨 지음
'모래'와 '철'이라는 알레고리를 통해 19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모습, 특히 거대 메커니즘 속 나약한 아버지의 초상을 형상화해온 김숨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자, 첫 번째 성장소설. 1980년대, 충남 금산군 추부면을 배경으로 한다. 김숨의 이전의 소설들이 그로테스크한 추상화였다면 이번 소설은 잔잔한 느낌의 수묵담채화를 닮았다. 소설에는 흑백사진처럼 아주 오래된 마을, 금방이라도 폭삭 주저앉을 듯 위태로운 집들, 그리고 '목숨'을 가장 두렵게 여기는 오래된 사람들이 '자주/많이' 등장한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시골의 할머니에게 떠맡겨진 일곱 살 동화(冬花)의 눈에는 세상 모든 것이 상처투성이로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가장 가까운 존재들에게 상처를 입힌다. 또한 그 업보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듯 하다. 사랑의 상처, 인생의 좌절, 그리고 도무지 어쩔 수 없는 절망감들. '마늘보다 더 독한 년'이라고 자부하며 그들 가난하고 불운한 사람들을 겪으며 지낸 두 해, 동화는 어느덧 그 아름다운 풍경 속 '죄인들'을 가슴에 품은 아이로 성장한다. 그리고 열여섯 살이 된 지금, 동화의 눈엔 그 '죄인들'의 모습조차 아름답게 느껴진다.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작가의 말상처와 좌절쯤… 넌 내 밥이다! 겨울 꽃[冬花]만큼 독한 소녀의 동화(童話) 같은 이야기 ‘모래’와 ‘철’이라는 알레고리를 통해 19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모습, 특히 거대 메커니즘 속 나약한 아버지의 초상을 형상화해온 김숨 작가가 세번째 장편소설이자 첫번째 성장소설을 들고 찾아왔다.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번 소설은 1980년대, 충남 금산군 추부면을 배경으로 그려진다. 이전의 소설들이 그로테스크한 추상화였다면 이번 소설은 잔잔한 느낌의 수묵담채화를 닮았다. 어린 시절, 주변에서 익히 보았던 누군가가 책장을 들추고 걸어 나오는 듯한 느낌의 기시감이 어린다. 작가는 “죄인처럼 숨죽이고 살아가던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과 “바스러진 그들의 얼굴을 원래대로 복원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써내려갔다고 회고한다. “왜냐하면 그 마을과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의 사진첩 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는, 우리가 쉽게 버릴 수 없는 풍경이자 존재들이기 때문”에. 소설에는 흑백사진처럼 아주 오래된 마을, 금방이라도 폭삭 주저앉을 듯 위태로운 집들, 그리고 ‘목숨’을 가장 두렵게 여기는 오래된 사람들이 ‘자주/많이’ 등장한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시골의 할머니에게 떠맡겨진 일곱 살 동화(冬花)의 눈에는 세상 모든 것이 상처투성이로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가장 가까운 존재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또한 그 업보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듯하다. 사랑의 상처, 인생의 좌절, 그리고 도무지 어쩔 수 없는 절망감들…… ‘마늘보다 더 독한 년’이라고 자부하며 그들 가난하고 불운한 사람들을 겪으며 지낸 두 해, 동화는 어느덧 그 아름다운 풍경 속 ‘죄인들’을 가슴에 품은 아이로 성장한다. 그리고 열여섯 살이 된 지금…… 동화의 눈엔 그 ‘죄인들’의 모습조차 아름답게 느껴진다. 흐린 거울 속처럼 아스라한 추억은 아픈 만큼 사무치게 그립다. 김숨 작가는 거대 서사 속에 시적인 문체를 녹여내는 자신만의 방식을 구사하며 한국 문학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2009년 8월 현재, 동인문학상(<철>)과 황순원문학상(「간과 쓸개」) 최종심 후보에 그의 두 작품이 동시에 올라 있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을 터. 그가 그려내는 ‘성장통’은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 볼 수 없던 묘한 매력을 품고 있다. <백치들>과 <철>에서 익히 보았듯, 수많은 군상들을 개별적인 캐릭터로 보지 않고 마치 모자이크처럼 주인공 주변에 배치해 거대한 메커니즘으로 그려내는 것이라든지, ‘목숨’ 혹은 ‘죄’와 같은 형이상학적인 담론을 이야기하면서도 어린아이나 무력한 서민의 눈과 입을 빌려 쏟아놓는 솜씨는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소녀가 한 땀 한 땀 밟아 가는 삶의 궤적들은 정적인 긴장감과 동적인 긴박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왁자지껄한 청소년소설들과의 변별점 역시 거기에서 비롯될 듯하다. 이 가을, 새로운 느낌의 성장소설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전국 꼴찌 구짱구의 꼴찌도 통하는 공부법
성안당 / 구본혁 (지은이)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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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학습
구본혁 (지은이)
저자가 여러 번의 실패와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공부 노하우와 교훈을 통해 구체화시킨 공부법이다. 이 책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는 학생들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시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Part 01'에서는 STEP 01에서부터 07까지 스스로를 알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기본적인 공부법,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기본기 다지기와 각 과목별 문제 푸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어느 정도 기본기가 되어있는 학생들을 위해 약점을 보완하고 상위권으로 점수를 굳힐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나열한다. 'Part 02'에서는 저자의 과거 경험을 통해 공부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교훈을 주고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부록'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속 시원한 팩트로 답했다. 또한, 그날그날 공부한 걸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공부노트와 스터디플래너, 질문노트를 모두 담은 '레벨업플래너'를 책속의 책으로 수록하여 본 책에 소개된 공부법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01 · 전국 꼴찌 구짱구의 꼴찌도 통하는 공부법 STEP 01 너 자신을 알라 STEP 02 입문 : 워밍업 STEP 03 공부법 습득 STEP 04 국영수 기본기 STEP 05 문제 푸는 방법 익히기 STEP 06 약점 보완 STEP 07 굳히기 Part 02 · 전국 꼴찌 구짱구 STEP 01 전교 꼴찌 해봤냐? STEP 02 공부, 나는 절대 안 될 거라고? STEP 03 한 번 실패한 공부, 두 번의 실패는 없다. STEP 04 대학 수석 입학 STEP 05 마지막 입시 STEP 06 나만 할 수 있는 것 부록 · 전국 꼴찌 구짱구의 팩트 폭격 01 학생들에게 02 학부모님께 특별부록 · 자기주도학습 레벨업플래너(2주 분량) 공부일기, 스터디플래너, 질문노트“너네, 전교 꼴찌 해봤어?” ‘꼴찌도 1등 만드는 진짜 공부법’ “많고 많은 공부법 책 중 꼴찌였던 내가 보고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은 없었다(저자 머리말 중).” 여러 번의 실패와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공부 노하우와 교훈을 통해 구체화시킨 공부법!! 이 책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는 학생들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시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Part 01]에서는 STEP 01에서부터 07까지 스스로를 알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기본적인 공부법,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기본기 다지기와 각 과목별 문제 푸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어느 정도 기본기가 되어있는 학생들을 위해 약점을 보완하고 상위권으로 점수를 굳힐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나열한다. [Part 02]에서는 저자의 과거 경험을 통해 공부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교훈을 주고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부록]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속 시원한 팩트로 답했다. 또한, 그날그날 공부한 걸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공부노트와 스터디플래너, 질문노트를 모두 담은 [레벨업플래너]를 책속의 책으로 수록하여 본 책에 소개된 공부법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공부를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왜 공부만 하라고 하나요? 다른 것도 좀 하면 안 되나요?”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우리 아이는 대체 왜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 속 시원하게 뻥! 뚫어 드립니다. 전교 꼴찌에서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 지금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전국 꼴찌 구짱구’는 이 책 한 권만 갖고도 공부하는 방향을 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방황하는 학생들이 더는 늦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전국 꼴찌 구짱구의 꼴찌도 통하는 공부법」을 집필했다. 성적 향상에 최적화된 과정을 순차적으로 나열한 [PART 01]의 7가지 STEP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라도 쉽게 어렵기만 했던 공부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다. 대체 공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딱! 두 번만 정독하라. 그 어떤 공부라도 막막해서 손도 못 대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책과 함께 걷는 길
꿈과희망 / 대구 서부고 독서동아리 지음, 이주양 엮음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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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대구 서부고 독서동아리 지음, 이주양 엮음
대구서부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독서는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스승이다. 이 책은 독서 멘토링, 문학기행, 교사독서동아리, 독서매니페스토, 독후감 공모전,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처럼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던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함께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토론하고 글로 써서 묶어낸 것이 ‘책과 함께 걷는 길’이다.^1. 함께 걷기-첫 번째 걸음 : 독서 멘토링 김기화 선생님 김상훈 선생님 김승수 선생님 김정면 선생님 김지영 선생님 김현자 선생님 박경아 선생님 박소영 선생님 박은경 선생님 서미선 선생님 서지원 선생님 신소현 선생님 양혜영 선생님 이순영 선생님 이아름 선생님 이윤아 선생님 이은영 선생님 정우철 선생님 조윤선 선생님 현정수 선생님 2. 함께 걷기-두 번째 걸음 : 문학기행 경주 문학기행 통영 문학기행 3. 함께 걷기-세 번째 걸음 : 교사독서동아리 4. 혼자 걷기-네 번째 걸음 독서매니패스토 독후감 공모전 에필로그 5. 부록 : 우리들 이야기 책과 어울리다 솜씨자랑(대구서부고 북디자이너) 낭송의 재발견함께 혹은 혼자서 걷는 길이 행복하고 따스한 이유는 책과 함께 걷기 때문이다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이다. 이 책은 대구서부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독서는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스승이다. 이 책은 독서 멘토링, 문학기행, 교사독서동아리, 독서매니페스토, 독후감 공모전,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처럼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던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함께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토론하고 글로 써서 묶어낸 것이 ‘책과 함께 걷는 길’이다.에필로그요즘 학생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요즘 학생들은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모두 맞는 말이다. 그러나 모두 맞는 말이 아닐 수도 있다. 시간이 없어서 혹은 독서보다 더 매력적인 것들이 많아서 독서가 뒷전으로 밀린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디지털 문명의 급습으로 인해 문자 매체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견과 달리 여전히 글은 힘이 세다. 다만 예전보다 책을 가까이 하는 학생들이 적고, 책을 꼼꼼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할 기회가 줄었을 뿐이다. 우리 학교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유행보다는 본질을 추구하는 다소 미련하고 촌티나는 짓을 두 해째 해오고 있다. 우리 학교가 고집스럽게 지속적으로 해 온 것은 바로 독서로 교사와 학생이 만나 소통하는 독서 멘토링, 교사 독서토론 동아리, 인문학 축제이다. 책의 앞머리에 독서가 가진 힘을 이야기했다. 독서는 더디지만 본질에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 길을 함께 갈 친구를 만들어 준다. 함께 혹은 혼자서 걷는 길이 행복하고 따스한 이유는 책으로 찾은 길이기 때문이며, 책과 함께 걷는 길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독서 멘토링 책을 발간하는 일은 올해의 가장 큰 행운이며 기쁨 중 하나이다. 이런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도와 준 김승수 선생님과 수능을 치자마자 책 편집에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준 손수빈, 최은희, 구재모, 김재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2013년 12월 지도 교사 이주양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
살림Math / 곤노 노리오 지음, 허윤범 옮김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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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Math
청소년 과학,수학
곤노 노리오 지음, 허윤범 옮김
2012년 수능부터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통계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학생들은 통계를 좀 더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 어떻게 자료와 도표를 해석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던 학생들에게 이 책은 맞춤형 학습서이다. 고등학교 통계 단원의 핵심을 77가지로 나누어 귀여운 만화와 함께 풀어가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연습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게 하였다.제1장 통계가 대체 뭐야? 01 나는 보통 사람일까? 02 의 시청률은 정말 내려갔을까? 03 통계의 기초는 확률 04 자료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상관관계 05 일상생활 구석구석 스며 있는 통계 연습문제 1 통계 이야기 1 선거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가 투표에 영향을 미칠까? 제2장 자료의 특징 06 일주일에 얼마나 읽어? 07 평균은 같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08 평균이 같아도 실제가 같다고는 할 수 없다 09 히스토그램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10 계급의 크기는 자료의 특성에 따라 설정해야 한다 11 히스토그램으로 평균이 적절한지 알 수 있다 12 대푯값은 평균값 외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13 중간 지점이 중요한 값 14 중앙값을 구해 보자 15 가장 많은 값을 뭐라고 하지? 16 자료의 분포 정도를 나타내는 범위란? 17 편차의 평균은 무용지물 18 분포된 정도를 나타낼 때는 분산이 최고 19 분포된 정도를 계산하는 법 연습문제 2 통계 이야기 2 서로 다른 예측, 참 희한하네! 제3장 확률의 기초 20 표본점, 표본공간, 사건의 정체를 밝혀라 21 사건의 다양한 종류 22 확률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뭐지? 23 사건의 확률을 일반화하여 알아보자 24 간단한 확률을 계산해 보자 25 짝수 또는 홀수일 확률은? 26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 배반사건이란? 27 배반사건일 때 덧셈정리 28 여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29 조건부 확률이란? 30 편리한 곱셈정리를 알아 두자 31 다른 사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사건 연습문제 3 통계 이야기 3 계산이 복잡한 배낭 문제 제4장 확률변수 32 우연의 결과로 값이 정해지는 확률변수 33 확률의 성질을 이용해서 계산해 보자 34 확률변수와 그 확률을 대응시킨 확률분포 35 확률의 합계는 1 36 확률변수 X의 평균계산 37 확률이 같지 않아도 평균을 구할 수 있는 E(X) 38 표준편차는 분산의 양의 제곱근 39 많이 나타난 것이 평균과 표준편차 사이의 값 연습문제 4 통계 이야기 4 대학 입시 순위에 목매는 대학들 제5장 분포 40 순서를 생각하는 경우의 수 41 순서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의 수 42 이항분포를 이해하기 위한 준비 운동 43 주사위 던지기로 알아본 이항분포 44 던지는 횟수를 늘리면 이항분포의 형태가 변한다 45 여러 수치에서 볼 수 있는 정규분포 46 정규분포의 성질을 확실히 파악하자 47 정규분포 대부분의 사건은 3시그마 범위에 들어간다 48 정규분포를 표준화한 표준정규분포란? 49 그래프로 알 수 있는 표준정규분포의 성질 50 표준정규분포를 이용하여 확률을 계산해 보자 연습문제 5 통계 이야기 5 분포의 성질을 이용하여 역산한다 제6장 추정 51 일부만으로 전체를 추정한다 52 추정을 이용하면 적절한 표본 수를 산출할 수 있다 53 시청률은 어떻게 조사하나? 54 시청률을 추정해 보자 55 오직 한 점으로 추정하는 점추정 56 추정 폭을 구한다 구간추정① 57 추정 폭을 구한다 구간추정② 58 신뢰도의 높이와 신뢰구간의 관계는? 59 의 시청률 변화에 의미가 있을까? 60 신뢰도가 올라가면 신뢰구간도 넓어진다 61 야구 선수의 예상 타율은? 연습문제 6 통계 이야기 6 타율의 차이는 실감하기 어렵다 제7장 검정 62 연속으로 앞면이 나왔다면 치우침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63 동전은 치우침이 없다는 가설을 세워서 검정하면? 64 검정의 독특한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65 검정의 결과는 위험률에 따라 바뀐다 66 치우침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67 치우침이 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68 동전 던지기 10번 중 앞면이 9번 나온다면? 연습문제 7 통계 이야기 7 와인의 품질은 방정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제8장 상관관계 69 자료와 자료 사이는 어떤 관계인가? 70 상관도로 본 자료와 자료의 관계 71 강하다, 약하다, 없다? 72 여러 자료의 관계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관계수 73 상관계수 구하는 식을 알아 두자 74 상관계수의 계산 방법 ① 75 상관계수의 계산 방법 ② 76 상관계수의 계산 방법 ③ 77 상관계수 총정리 연습문제 8 통계 이야기 8 무작위 그래프로도 사용하는 이항분포통계, 복잡하고 어렵다고? 수능 점수가 쑥쑥 오르는 통계 학습서 출간! 기본부터 응용까지 만화로 술술 이해한다! ▶ 내용 소개 2012년 수능부터 통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 통계를 어려워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서! 2012년 수능부터 이과 학생들은 통계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이전에는 수능 선택 과목이었던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새로 만들어진 『미적분과 통계 기본』 및 『적분과 통계』에 나누어져 수록되었으며, 두 과목은 모두 수능에서 이과 학생들에게 필수 과목이 되었기 때문이다. 문과 학생들 또한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필수 과목이 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배웠던 통계 과목보다 좀 더 심화된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이처럼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통계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학생들은 통계를 좀 더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수능을 봐야 하는 학생들은 통계에 대해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통계 문제는 자료와 도표가 너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자료와 도표를 해석하여 어떤 공식을 적용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막상 풀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다라도 복잡한 계산 때문에 실수를 하기 쉽다.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통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서이다. 통계의 핵심을 77가지로 정리했다!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는 고등학교 통계 단원의 핵심을 77가지로 나누어 정리했다.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매일 11개의 꼭지를 읽으면 7일 만에 고등학교 통계를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통계를 잘 모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기 때문에 통계가 어려워서 쩔쩔매던 학생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 제1장에서는 통계가 어떤 것을 다루는 분야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설명된다. 제2장에서는 통계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인 자료가, 제3장에서는 통계를 계산하기 위한 기초인 확률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제4장에는 수능에서 빈번하게 출제되는 확률변수가 각 유형에 맞는 풀이 방법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제5장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이항분포와 정규분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제6장부터 제8장까지는 표본으로부터 모집단을 파악하는 추정, 수학적 가설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검정, 자료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상관관계가 각각 소개되어 있다. 이와 같이 고등학교 통계 단원을 모두 아우르면서도 핵심만을 간추린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의 구성은 수능을 대비해 통계를 공부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 큰 만족을 제공해 준다. 귀여운 만화로 본문의 내용을 정리한 신개념 만화 학습서!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각 꼭지에 수록되어 있는 만화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가 본문의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기 때문에 만화를 읽는 사이에 저절로 통계의 핵심을 머릿속에 정리된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연습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지금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7일 만에 마스터하자!내가 책벌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몇 권을 읽는지 묻곤 합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답할 때만큼 곤혹스러울 때도 없습니다. 매일 변하는 야구 선수의 타율처럼 독서한 날을 꼼꼼하게 기록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질문한 사람도 설마 그렇게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을 테지요. 그럼 무엇이 곤혹스러운 걸까요?사실 나는 책을 비정기적으로 읽습니다. 한번 읽으면 매일 계속해서 읽지만, 반대로 읽지 않을 때는 한 달 정도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대충 일주일에 2권 정도라고 둘러대지만 이러한 답변이 스스로 마뜩잖습니다.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과 같이 특정한 날을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읽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는 뭐든지 평균이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잠깐!’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V(X)의 V는 분산을 의미하는 영어 variance의 머리글자입니다. 그리고 분산의 양의 제곱근을 X의 표준편차라고 하고 σ(X)라고 씁니다. 따라서 σ(X)=√V(X)입니다. 또한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의 머리글자 s는 그리스 문자로 σ이기 때문에 이 기호를 사용합니다. σ(X)는 시그마 엑스라고 읽습니다.분산과 표준편차 모두 그 값이 작을수록 각각의 확률변수의 값이 평균의 주위에 몰려 있습니다. 반대로 값이 클수록 평균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특히 표준편차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변수의 단위가 센티미터일 때, 분산의 계산은 제곱이 되기 때문에 제곱센티미터가 됩니다. 따라서 원래 단위와 같게 하기 위해서는 표준편차를 사용해야 합니다. 프린스턴 대학의 경제학자인 올리 아센펠터(Orley Ashenfelter) 교수는 대량의 자료에 숨어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연구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행 제한속도와 주민의 평균수명이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했습니다.그는 여러 자료를 분석하여 보르도 와인의 품질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정식을 만들었습니다.와인의 질 = 12.145 + 0.00117 × 겨울 강수량 + 0.0614 × 재배기간의 평균온도 - 0.00386 × 수확기간 강수량개중에는 와인의 질을 수식으로 나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적으로 와인을 생산했던 전문가들도 교수의 방정식을 배우면서 상세한 기후 정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정식을 덮어놓고 부정하는 태도가 과연 옳은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지우개 좀 빌려줘
사계절 / 이필원 (지은이)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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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문학
이필원 (지은이)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우수작 「고등어」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필원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단편집이다. 독고독락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인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에서처럼 <지우개 좀 빌려줘> 역시 청소년기의 예민한 찰나를 포착해 내는 작가의 예리함이 정점에 다다른 작품집이다. 작품집에 실린 6편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공통된 정서를 보인다. 바로 ‘외로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청소년기의 외로움’에 대해서다. 작가는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들을 가끔, 환상 세계로 데려간다. 인물들은 모두 현실 세계에 발 딛고 있다 작가가 열어 둔 허공의 틈을 찾아 아주 잠시, 환상 세계에 다녀온다. 작가는 인물들을 절대 환상 세계에 남겨두지 않는다. 그들은 반드시 다시 현실로 복귀한다. 바로 이것이 이필원 작가가 보여주는 힘이자 위로이다. 독자들은 모두 책을 덮고 난 뒤에, 다시 지금을 살아나가야 하는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니까.지우개 좀 빌려줘 안녕히 오세요 호랑님의 생일날이 되어 우는 용 호박마차 우주장 작가의 말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은 찾아오니까, 혼자인 너에게 건네고 싶은 외로워서 아름다운 6편의 이야기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우수작 「고등어」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필원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단편집이 나왔다. 독고독락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인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에서처럼 『지우개 좀 빌려줘』 역시 청소년기의 예민한 찰나를 포착해 내는 작가의 예리함이 정점에 다다른 작품집이다. 작품집에 실린 6편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공통된 정서를 보인다. 바로 ‘외로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청소년기의 외로움’에 대해서다. 작가는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들을 가끔, 환상 세계로 데려간다. 인물들은 모두 현실 세계에 발 딛고 있다 작가가 열어 둔 허공의 틈을 찾아 아주 잠시, 환상 세계에 다녀온다. 작가는 인물들을 절대 환상 세계에 남겨두지 않는다. 그들은 반드시 다시 현실로 복귀한다. 바로 이것이 이필원 작가가 보여주는 힘이자 위로이다. 독자들은 모두 책을 덮고 난 뒤에, 다시 지금을 살아나가야 하는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니까.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은 찾아온다. 왁자지껄 떠들고 친구들과 헤어지는 길에 문득 마음속을 파고드는 휑한 감정, 오랫동안 품어 왔던 비밀을 털어 놓았는데 도리어 무거워지는 마음 한편, 혼자인 밤 끄적인 유서를 가방 속에 품고 다니는 일 역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순간들이다. 작가는 그런 순간들에 혼자된 인물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담았다. 여기 『지우개 좀 빌려줘』에는 외로운 순간들을 오롯이 혼자 이겨내는 6명의 인물들이 나온다. 책 밖에서 같은 시간을 감당하고 있을 청소년 독자들에게 감히 이 책을 건넨다. 외로워서 아름다운 6편의 이야기 끝에 당신의 내일 역시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아채길 바라며. #고3 #혹등고래 #첫사랑 #지우개좀빌려줘 #지구탈출 #우주여행 #안녕히오세요 #괴롭힘 #유서 #평범함 #호랑님의생일날이되어 #죽음 #포뢰 #용 #우는용 #사이버 #성추행 #도깨비 #호박마차 #우주장례식 #할머니 #우주장 이 소설집에 나오는 6편의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책을 덮고 나면 모두 한 인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내 십 대 시절을 6편으로 나누어 읽은 것처럼. 전학생에게 지우개를 빌려주며 첫사랑을 시작한 우성이, 멸망이 다가오는 지구에 끝까지 남아 있으려는 ‘나’, 밤새 유서를 끄적이다 가방에 커터칼을 품고 다니는 고운, 은둔에서 벗어나려다 도깨비를 만나는 윤희, 점점 희미해지는 자신을 잡아 보려는 수완이, 캡슐에 든 할머니를 우주 세계로 보내려는 ‘나’까지. 여섯 명의 인물들은 마치 한 명의 ‘나’인 것처럼, 책 밖의 청소년들이 겪을 만한 일들을 오롯이 혼자 관통해 버린다. 누구에게나 십 대 시절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두근거리는 장면 하나쯤 있지 않을까? 책의 표제작인 「지우개 좀 빌려줘」에서 교문에 서 있는 우성에게 전학생이 건넨 한마디. “지우개 좀 빌려줄래?”를 들었을 때, 불현듯 나의 십 대 시절 한 장면이 포개어졌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막 시작된 5교시 수업 시간, 내 자리까지는 오지 않는 교실 구석에 자리한 라디에이터 온기를 상상하며 나른한 눈꺼풀을 겨우 견디고 있을 때 짝꿍이 말을 건다. “손 좀 줘 봐.” 5센티미터쯤 될까, 둘 사이 허공에서 어느새 포개어진 두 손은 짝꿍이 입은 외투 속 주머니로 들어간다. 그때 느꼈던 떨림과 따뜻함이 책속에서 그대로 재현됐다. 우성은 환하게 웃는 전학생을 보며 감탄한다. 소리 없이 웃는 저 미소에서 들리는 파도가 부서지는 상쾌한 효과음과 눈이 온 듯 주변이 새하얘지는 광경, 햇빛에 반짝이는 부드러운 모래사장에 찍힌 발자국 같은 것들이 자꾸만 연상된다. 한 마디로, 예쁘다. 그냥 예쁜 게 아니라 웃는 모습이 ‘노랗게’ 예쁘다. 우성은 뜬금없이 지우개를 빌리러 온 전학생에게 빠졌다.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어쩔 수 없다. 우성은 사랑하는 마음을 찰랑찰랑 안고, 학교에 간다. 고3 신분인 것은 잠시 잊고, 찰랑찰랑 넘치기 직전의 물컵처럼 급속도로 전학생과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하굣길에 전학생이 들려준 비밀 하나. “내 비밀 말해 줄게, 너한테만.” 전학생의 비밀을 듣고 한동안 벙 찐 우성은 후회도, 실망도 할 수가 없다. 다시 돌아간대도 나한테만 말해 준다는 그 유혹을 막을 수는 없었기에. 하지만 우성은 자꾸만 주머니에 여분으로 넣어둔 지우개를 만지작거리게 된다. 언젠가 전학생이 떠날 그 날을 상상하며. 그 이후에 혼자 남겨진 자신을 준비하며. 그저 지우개만 만지작거린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니까 또다시 찾아오는 내일이 버거운 너에게 소설집에는 밤새 죽음에 대해 생각하거나, 이미 죽음 곁에 다녀왔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음에게 다가가고 있는 인물들이 나온다. 「호랑님의 생일날이 되어」에서 고운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러 야구장에 가다 낯선 여자아이를 만난다. 고깔모자에 나비넥타이를 한 작은 아이는 마치 아는 사람처럼 고운을 부르더니, 이제는 자기가 천명산에 사는 호랑이라고 한다. “얘, 너 내 생일 파티에 올래?” 고운은 모르는 아이 아니, 호랑이의 손을 잡고 천명산으로 향한다. 야구장에 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아이의 손을 놓지 못한다. ‘어쩌면 누군가 붙잡아 주길, 다른 경로로 이끌어 주길 바랐는지도 모른다’ 생각하며. 생일 파티가 끝나 갈 무렵, 호랑이가 말한다. “안고운, 네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알아.” 고운은 가방에 숨겨온 커터칼을 들키기라도 한 듯 마음이 쿵 내려앉는다. 야구장에 다녀온 뒤 고운은 자신이 하려던 일을 떠올리며, 빤히 호랑이를 쳐다본다. “이 동네에 외로움이 고이지 않길 바랄 뿐”이라는 호랑이와의 만남은 과연 고운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게 될까? 「호박마차」에서 윤희는 한 달 동안 집밖에 나오지 않았다. 사업이 망해 고모네에 윤희를 두고 간 아빠와 그런 집안 사정을 용기 내 절친에게 말했을 때 돌아온 침묵과 휑한 마음으로 접속한 온라인게임에서 알게 된 아이디 ‘달콤엔젤93’과의 만남, 이후에 경찰서에서 들었던 “학생이 자발적으로 만난 거면 합의를….” 같은 말들 앞에서 윤희는 언제나 혼자였다. 그럴 때면 윤희는 ‘호박마차’에 찾아갔다. 뜬금없이 “도깨비 놀기 좋은 날씨네.”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주인 앞에서 조금씩 붕어빵을 아껴 먹었다. 어딘지 외로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주인 앞이면 괜히 마음이 놓였다. 그렇게 호박마차에 드나들던 어느 날, 윤희는 주인의 말처럼 놀고 있는 도깨비 무리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점점 다가오는 도깨비의 검은 그림자, “네 외로움은 근래 먹은 것 중에 제일 별미더구나.” 하는 악몽 같은 말들 앞에서 윤희는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혼자여도 괜찮을 때까지 언제든 꺼내 보고 싶은 6편의 이야기 외로움의 내용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제각기 다른 색깔이지만, 외로움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은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어른의 외로움도 그렇지만, 청소년의 외로움은 마치 준비되지 않은 발표를 해야 하는 것처럼 더욱 당황스러울지 모른다. 언젠간 지나갈 감정이지만, 처음엔 알 수 없으니까.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까 당황스러운 청소년이 있다면, 이 책을 건네고 싶다. 『지우개 좀 빌려줘』에 담긴 6편의 이야기 속으로 잠시 피해 봐도 된다고. 외로울 때, 어딘지 마음에 바람이 이는 것 같을 때, 자꾸만 무거운 생각에 머리가 아플 때, 아무 손이라도 잡고 있고 싶은 그런 날 우성이와 고운이와 윤희와 수완이와 그리고 이런 시절을 지나온 작가가 이 세상 어딘가 있다고. 숱한 외로운 밤을 지나 마침내 당신을 응원하기 위해 여기 와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기꺼이 혼자일 준비가 되어 있는 용기 넘치는 당신에게 『지우개 좀 빌려줘』가 가닿기를 바라며 마친다.“지우개 좀 빌려줄래?”우성은 말없이 전학생을 바라보았다. 아빠를 기억에서 지우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엄마는 우성에게 지우개를 사 주곤 했다. 지우개 따위로는 한때 사랑했던 남자를 지울 수 없을 텐데도 잊을 만하면 지우개를 선물로 줬다. 이 반짝이는 여자애가 말을 걸었다는 사실도 물론 놀랍지만, 교문 앞에서 지우개를 빌려 달라고 말한 건 뜻밖이었지만, 아무래도 우성을 가장 놀라게 하는 건 역시 저 환한 웃음이다. 웃는 게 예쁘다. 같이 따라서 웃고 싶을 만큼.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Ž / 김이경 지음 /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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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김이경 지음
내가 꿈꾸는 사람 시리즈 10권. 노벨 평화상을 받은 사회 운동가 유누스에 대해 다룬다.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험을 마다하지 않은 유누스의 이야기를 통해, 정해진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응원을 전하는 책이다. 일흔이 넘은 지금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는 유누스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더 멋진 꿈을 꾸게 할 것이다.작가의 말_누구도 가지 않은 길, 모험과 실험이 필요한 세상 1. 세상은 모험과 도전으로 가득해 무작정 세계 여행! 배짱이 두둑한 아이 돈보다 세상을 더 알고 싶어 미국에서 방글라데시 독립을 외치다 2.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꿈꾸다 강의실을 박차고 나온 경제학 교수 부자에게만 돈을 빌려 줄 수 있다고? 편견과 싸우고 또 싸우며 3. 사람에 대한 믿음이 기적을 만들었어 그라민 은행이 탄생하다 여성들이여, 세상으로 나가자 우리가 마을로 찾아가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가능한 실험 4. 사회를 위한 기업이 필요해 그라민 은행의 새로운 도전 요구르트를 만드는 은행이라니 노벨 경제학상이 아닌 평화상을 받은 이유 5. 유누스처럼 사회 운동가를 꿈꾼다면 사회 운동가는 무슨 일을 하나요? 사회 운동가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사회 운동과 관련된 단체와 회사를 알려 주세요 본받을 만한 사회 운동가를 알고 싶어요봉사 활동을 좋아하고, 세상에 관심이 많아 뉴스를 즐겨 보는 아이에겐 노벨 평화상을 받은 사회 운동가 유누스에 대해 알려 주세요 어떤 꿈이어도 괜찮아!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대개 의사, 변호사, 교수처럼 돈과 명예가 함께하는 직업을 말하곤 한다. 하지만 꿈은 직업 그 자체는 아니다. 꿈과 직업은 다르다. 자신의 꿈을 찾고 싶다면, 나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고 싶은지를 그려 보자. 그라민 은행으로 널리 알려진 방글라데시의 사회 운동가 무함마드 유누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대학교수? 노벨 평화상 수상자? 그의 꿈은 ‘가난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이 불가능할 것 같은 꿈을 한 단계씩 실현해 나갔다. 대학교수가 꿈이 아니었기에 교수 자리를 버리고, 가난한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은행을 만들었다.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는 정해진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다. 일흔이 넘은 지금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는 유누스의 이야기는 우리가 더 멋진 꿈을 꾸게 할 것이다.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험을 마다하지 않은 유누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을 어떤 곳으로 만들어 갈지 상상해 보자.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만들다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난 유누스는 보석상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집안에서 큰 어려움 없이 자랐다.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뒤 경제학과 교수가 되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배경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대기근으로 많은 이웃들이 길거리에서 굶어 죽어 가는 것을 보고 큰 혼란에 빠졌다. 평화로운 강의실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경제학 이론을 의심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일터에서 가까운 마을부터 살펴보니, 가난한 사람에게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주지 않아 많은 이들이 높은 이자를 받는 고리대금업자에게 진 빚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 현실이 안타까웠던 유누스는 가난한 사람에게 담보 없이 적은 돈을 빌려 주는 그라민을 은행을 만들었다. 그라민 은행은 가난한 사람은 게으르고 돈을 잘 갚지 않는다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꿔 나갔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난한 사람을 빈곤에서 탈출하게끔 도왔다. 대출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태양광, 의료 센터, 이동통신, 직물, 유제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사회를 위해 일하는 기업으로 키워 나갔다. 이러한 유누스와 그라민 은행의 활동은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유누스는 지금도 사회를 위한 활동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단체를 만들어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그의 모험은 어렸을 적 세계 여행을 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무함마드 유누스(1940~ 방글라데시) Muhammad Yunus 무함마드 유누스는 1940년 방글라데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치타공에서 태어났어요. 어린 시절, 더 넓은 세상이 궁금했던 그는 보이 스카우트 활동을 하며 전 세계를 누볐지요. 미국 유학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경제학 교수가 되었고요. 그런데 대기근으로 길거리에서 굶어 죽어 가는 이웃들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살펴보니 가난한 사람에게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주지 않아, 많은 이가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이를 외면할 수 없었던 유누스는 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이들에게 담보 없이 소액을 대출해 주는 그라민 은행을 만들었습니다. 나아가 여러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일하는 기업으로 키워 나갔어요. 이처럼 빈곤 퇴치를 위해 힘쓴 공로로 2006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답니다. 그 후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그라민 은행의 독특한 대출 시스템을 앞다투어 배워 갔어요. 이제 가난한 사람을 믿는 은행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지요. 오늘도 가난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진하는 유누스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사회 운동가랍니다.세계 보이 스카우트 대회가 끝나고 돌아올 채비를 하던 차였어요. 그런데 같이 간 친구가 깜짝 놀라 그를 부르는 거예요.“이것 봐, 유누스. 방글라데시로 돌아가는 비행기 값이 이렇게나 비싸!”“세상에! 이 비용이면 육로로 다른 나라를 거쳐 가도 남겠는데?”“정말이네. 그런데 그렇게 가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그래도 다른 나라가 너무 궁금하지 않아? 우리 비행기 타는 대신 육로로 이동하자. 내가 책임질게!”유누스에게 어떤 배짱이 있었는지 몰라도 그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행하는 길을 택했어요. 그것도 보이 스카우트 팀을 이끌고요. 먼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 워싱턴과 뉴욕에 들렀어요. 그러고는 배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갔어요. 그 다음엔 유럽 대륙으로 이동해 독일로 가서 폭스바겐 소형 버스 세 대를 빌렸어요.“자, 가고 싶은 곳을 불러 봐. 이제 우리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유누스와 친구들은 신나게 환호성을 질렀어요. 치타공에서는 느낄 수 없던 자유를 만끽했지요.- 세상은 모험과 도전으로 가득해 中 “대부분의 원조금이 들어가는 지역은 농촌입니다. 그럼 농촌 사람들이 당장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하지만 원조 자금은 위쪽 기관에서 다 쓰고 농촌에는 흘러들어 가지도 않아요. 발전이란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최빈곤층의 상황이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발전을 위한 원조라고 할 수 없지요.”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문서만 보고 사인하는 데 익숙한 이들이었어요. 그래서 유누스가 직접 농촌으로, 현장으로 가자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죠. 유누스는 답답했어요. 그래서 그들과 반대로 행동하기로 했지요. 직접 질퍽질퍽한 진흙으로 가득한 마을에 들어간 거예요. -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꿈꾸다 中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정확하게 아는 일은 어떤 것보다 중요해요. 은행은 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집이나 땅 같은 담보를 요구하는 거예요.”유누스는 그라민 은행은 기존 은행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기존 은행은 그 사람이 가진 재산으로 사람을 평가해요. 그래서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을 믿지 못하죠. 하지만 그라민 은행은 가난하든 담보가 없든 관계없이 어떻게 생활을 꾸려 갈 건지, 그만큼의 의지는 있는지를 보고 그것만 믿었어요. 유누스는 소수의 부자보다는 다수의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만들어 나갔어요. 무엇보다 그는 사람을 믿었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기적을 만들었어 中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
휴머니스트 / 박솔 (지은이)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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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과학,수학
박솔 (지은이)
불안과 중독, 예민함과 산만함으로 흔들리는 청소년의 일상을 뇌과학으로 풀어낸 안내서다. 독서실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감정 기복에 휘둘리는 이유를 뇌 발달의 관점에서 설명하며, 생각과 감정, 행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차분히 짚는다. KAIST와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연구해 온 박솔 저자가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뇌과학의 핵심을 친절하게 전한다. 쌍둥이 자매의 일상 고민을 따라가며 선조체, 해마, 전전두피질 등 주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구성이다. 뇌는 평생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탓하기보다 이해하고 선택을 넓히는 힘을 건넨다. 뇌과학 입문서이자 자아를 탐색하는 10대를 위한 과학적 길잡이다.들어가며 1. 사춘기라 예민해진 걸까? - 예민함 2. 노래 부르기를 멈출 수 없어! – 강박 3. 외향인과 내향인은 뇌 구조부터 다르다? – 외향성·내향성 4. 무던한 성격은 타고나는 걸까? - 회복 탄력성 5.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이 있을까? - 착각하는 뇌 6. 고양이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낄까? - 뇌와 감정 7. 이성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 감정 조절 8. 친구가 슬프면 나도 슬퍼 – 눈치 9. 스마트폰을 자꾸만 들여다보는 나, 문제일까? - 중독 10. 집중력을 높이는 비법이 있을까? - 집중력 참고 문헌1. 불안과 중독의 시대를 건너는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안내서 - 뇌과학이 알려주는 성격, 감정, 행동의 비밀 독서실에 가서 몇 시간 동안 스마트폰만 보기, 불쑥 짜증 내고 후회하기,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괴로워하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상황이다. 이럴 때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자책과 불안, 우울에 사로잡히기 쉽다. 그런데 이게 뇌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는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만들어 내는 뇌의 작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뇌과학 입문서다. KAIST와 기초과학연구원에서 뇌를 연구하고 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다수 집필해 온 박솔 저자는 뇌과학의 쓸모를 다정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청소년기는 아직 뇌가 조화롭게 발달하지 못해 충동적이고 감정 자극에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기 뇌의 특성을 비롯해 인간의 뇌 작동 방식을 안다면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내 감정이 왜 이렇게 요동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수용하는 폭 역시 넓어질 수 있다. 저자는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뇌과학 분야의 흥미로운 발견들을 소개한다. 또한 뇌는 평생 배우고 발달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청소년 독자의 성장을 응원한다.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는 뇌과학이라는 매력적인 분야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의 삶을 유연하게 꾸려 나가고 싶은 10대에게 감정과 행동에 관한 과학적 이해를 전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2. 청소년의 일상에 밀착한 생생한 고민과 뇌과학 개념 -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만나는 흥미진진한 뇌 이야기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는 청소년 독자가 흥미를 느끼고 집중할 수 있도록 쌍둥이 자매 민지와 영지의 생생한 고민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생김새는 닮았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자매는 예민한 성격, 중독, 집중력 등 청소년이라면 품을 법한 고민을 일기장에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일기 속 질문을 뇌과학의 시선으로 살펴보며 뇌의 주요 영역과 시냅스, 도파민 수용체 등 뇌과학의 여러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내가 유난히 예민한 걸까?’라는 고민을 통해 자극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선조체와 해마의 역할을 배우고, 강박적 성격과 완벽주의에 관한 궁금증을 살펴보며 경험을 분석하고 결정을 내리는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역할을 알 수 있다. ‘무던한 성격은 타고나는 걸까?’와 같은 질문은 뇌량과 회복 탄력성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처럼 청소년 독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고민을 제시하고, 그와 연결해 뇌과학 개념을 안내하는 구성 덕분에 뇌과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3. 뇌는 지금도 업데이트 중! - 나를 탓하지 않고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다정한 뇌과학 안내서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는 ‘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한다’라는 뇌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너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특성일 수 있다”라는 것. 예민함, 산만함, 중독, 비교와 불안 등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뇌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해 보기를 권한다. 그렇다고 해서 뇌가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뇌의 변화는 나에게 달렸다.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결정을 내려 왔는지 그 역사가 쌓여 뇌가 행동하는 방식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계속해서 생각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뇌를 안다는 것은 결국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동시에, 내가 바라는 모습을 탐구하고 지향하는 일이다. 오늘의 나를 깊이 알고 내일의 나를 키워 가는 뇌과학 공부를 지금 시작해 보자.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부터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까지 모두 다 뇌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생겨나지 않아. 내가 살아서 움직이는 동안 내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뇌가 만들어 내는 거야. 그래서 뇌를 이해하면 곧 나 자신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뇌는 어떻게 이 모든 일을 해내고 또 내가 나로서 존재하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뇌를 구석구석 살펴보고 나면 우리는 아마 세상에서 자기 자신과 뇌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될 거야.-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 뇌는 새로운 사실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며 배우고 변화하는 매우 신기하고 멋진 기관이야. 뇌가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주위의 새로운 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강박이 쉽게 찾아오기는 어려울 거야. 그리고 자신에게 강박적인 태도가 생기는지, 성격은 어떠한지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겠어. 자신이 강박을 느낀다는 걸 알고 이런 성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게 노력한다면 오히려 꼼꼼하고 도덕적인, 좋은 성격이 될 거야.-〈노래 부르기를 멈출 수 없어!〉 중에서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는 전전두피질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큰 영향을 주는 변연계는 상대적으로 아주 많이 발달한 상태. 이게 바로 청소년기 뇌의 특징이야.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영역보다 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곳이 더 발달해 있고,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거지. 그러므로 청소년기에는 의사 결정을 내릴 때 과거의 경험과 비교해 보거나 미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는 등 복잡한 사고를 하기보다 당장의 순간적인 보상이나 즐거움에 반응하기 더 쉬운 게 당연한 거야.-〈스마트폰을 자꾸만 들여다보는 나, 문제일까?〉 중에서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
센시오 / 박균호 (지은이)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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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청소년 학습
박균호 (지은이)
통합수능 시대에 필요한 독서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교양만화 안내서다. 현직 중학교 교사이자 독서 큐레이터가 교실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양만화 30권을 직접 읽고 선별했다. 영상과 숏폼에 익숙한 세대에게 교과와 진로를 함께 잇는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통합수능 체제는 긴 지문 독해와 맥락 이해, 융합적 사고를 요구한다. 단일 과목 지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변화 속에서, 개념을 연결해 사고하는 힘이 중요해졌다. 이 책은 문제 풀이 이전에 사고의 틀을 세우는 교양 독서를 대안으로 제안한다. 인문·예술·사회·과학 네 영역으로 나누고 퓰리처상 수상작과 세계 그래픽 노블 대표작 등 양질의 작품을 포함했다. 각 도서마다 교과 공부와 연결되는 지점, 생각을 확장하는 질문을 교사의 시선으로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청소년이 혼자 고르기 어려운 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1부 인문, 2부 예술, 3부 사회, 4부 과학으로 구성해 철학·경제·지정학·생물학 등 핵심 주제를 아우른다. 영문 기사와 참고 자료, 연계 콘텐츠를 함께 제시해 확장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통합수능과 고교학점제 환경에 대비하는 활용형 독서 가이드다.머리말 _ 지식과 교양의 세계와 한 뼘 더 친해지세요! 1부. 인문 _ 철학, 논리학, 심리학, 경제학 등 인간의 삶과 제도에 관한 교양만화 book 01 #서울대 선정# 《마키아벨리 군주론》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제1권 ‘군주론’을 쉽고 재밌게 접하는 법 book 02 #이그노벨상 수상 작가#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 최신 심리학과 익살, 해학, 유머가 가득한 신기한 심리학 수업 book 03 #스타작가+유명 만화가# 《조승연 이우일의 단어 인문학》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외국어 단어 속에 담긴 역사, 철학, 문화 추리하기 book 04 #철학하는 만화가# 《만화로 읽는 자유론》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 존 스튜어트 밀 철학의 정수를 4컷 만화로 만난다 book 05 #경향신문 장도리 만평 작가# 《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가 된 냥도리와 세계 최고의 철학자를 만나는 철학 여행 book 06 #세계 45개국 출판, 중화권 4천만 부 돌파#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 논어》 1시간이면 독파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동양 고전 교양만화 book 07 #하버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고전 ‘맨큐의 경제학’을 흥미로우면서도 충실하게 담은 경제 교양만화 book 08 #문체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 《까대기》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땀의 소중한 가치에 관해 알려주는 책 book 09 #하버드대 천재만화가#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학》 하버드대 천재 만화가와 심리학 교수가 협업한 흥미진진한 경제 이야기 2부. 예술 _ 예술의 역사, 디자인, 건축, 음악 등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문화에 관한 교양만화 book 10 #스페인 토도 리테라투라 추천# 《만화 예술의 역사 3: 르네상스》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최고의 천재 예술가를 만난다 book 11 #최고의 지식교양만화가# 《더 디자인》 누구나 아는 멋진 디자인 작품 탄생의 이면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 book 12 #청소년 건축 입문서# 《아빠, 건축이 뭐예요?》 여행이나 현지에서 만난 건축물에 대한 건축의 역사와 사조 book 13 #이동진 평론가 선정# 《이것이 새입니까?》 1927년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희대의 재판을 다룬 그래픽 노블 book 14 #미국 컬러링북 출간 작가# 《패션의 탄생》 샤넬, 디올, 구찌, 지방시, 랄프 로렌… 패션계 26인의 디자인과 브랜드 book 15 #조선일보 추천# 《페인트 잇 록》 비틀스에서 콜드플레이까지, 오늘의 록을 만든 위대한 뮤지션과 음악 사조 3부. 사회 _ 세계사, 지리학, 전쟁사, 종교와 사회학 등 인류의 삶과 현실을 다룬 교양만화 book 16 #프랑스 고교생 필독서# 《단칼에 이해하는 만화 지정학》 지리와 정치의 관계를 다룬 지정학의 핵심 이론을 만화로 배운다 book 17 #동아일보 추천# 《레비와 프티의 바이블 스토리》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성경을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그래픽 노블 book 18 #글로벌 인생 학교 시리즈#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1 덴마크》 성적이나 순위 경쟁이 없는 행복지수 1위 복지 강국의 진짜 모습 book 19 #그래픽 노블 3대작# 《팔레스타인》 세계적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가 추천한 팔-이 분쟁 필독서 book 20 #그래픽 노블 3대작# 《쥐》 만화책 유일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홀로코스트 이야기 book 21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만화한국사 2 근현대편》 교과서 필수 개념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근현대사 4부. 과학 _ 생물학, 의학, 생명과학, 수학, 천문학 등 진리를 향한 인간의 탐구를 다룬 교양만화 book 22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생활》 40개국 7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원작이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하다 book 23 #세계 3대 공룡학자 극찬#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국내 최고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알려주는 공룡과 고생물의 진짜 모습 book 24 #하버드대 천재만화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 생명의 탄생부터 세포학, 생태학 등 생물학을 깊이 설명하는 교과서 book 25 #세종도서 선정# 《게놈 익스프레스》 학계가 극찬한 완성도 높은 토종 과학 그래픽 노블 book 26 #한겨레 추천# 《해부하다 생긴 일》 세계적 권위의 해부학자가 들려주는 유쾌하고 기발한 이야기 book 27 #커리어툰 시리즈# 《만화로 보는 약사의 세계》 입시, 약국, 병원, 제약, 바이오… 현실 약사의 실생활 book 28 #문체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로지코믹스》 컴퓨터의 조상 버트런드 러셀의 삶과 학문을 다룬 만화 book 29 #아마존 재팬 1위#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수학이 우리 삶에 왜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는 재밌는 수학책 book 30 #천문학자 지웅배 감수#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고대 우주론, 양자역학, 초끈이론 등 최신 천문학 이론과 이슈교과·진로·교양을 하나로 잇는 필독 가이드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선별한 청소년 교양만화 30권 ‘독서의 벽’에 부딪힌 청소년들의 학업과 진로를 가장 효율적으로 돕는 책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이 출간되었다. 영상과 숏폼 콘텐츠에 익숙해진 요즘 청소년들에게 독서는 갈수록 힘든 일이 되고 있으며,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은 점점 더 약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의 학습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독서력과 사고력을 요구한다. 특히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통합수능 체제는 공부의 방향이 바뀌었음을 분명히 말해준다.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중심으로 사고력과 이해력을 평가하는 통합수능 체제에서는 단일 과목의 단편적 지식만으로는 최상의 성과를 내기 어렵다. 긴 지문 속에서 핵심을 파악하고, 사회·과학·인문 개념을 넘나들며 맥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이 성적을 좌우한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현직 중학교 교사이자 독서 큐레이터인 저자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요즘 아이들이 교과 공부에 필요한 사고력을 가장 현실적으로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답으로 선택한 것이 교양만화다. 그림과 서사가 결합된 만화는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생각해 볼 대상’으로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그렇기에 교과서에서는 지루한 암기 대상이었던 추상적 개념들이, 만화 속에서는 또렷한 상황과 이미지로 되살아난다. 억지로 외운 지식은 쉽게 잊히지만, 맥락을 통해 이해한 장면은 사고의 씨앗으로 남아 교과 이해와 진로 탐색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인문·예술·사회·과학 네 영역에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교양만화 30권을 엄선했다. 퓰리처상 수상작과 세계 그래픽 노블 대표작을 포함해, 학생들 혼자서는 고르기 어려운 양질의 작품들을 고루 담았다. 각 책마다 ‘교과 공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떤 지점에서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지’를 교사의 시선으로 짚어준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개념을 자기 언어로 이해하는 힘,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생각하는 힘을 차곡차곡 쌓게 된다. 청소년은 물론, 아이의 독서 방향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현직 중학교 교사가 먼저 읽고 선별한 교양만화 30권을 한 권에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기, 많은 아이들이 ‘독서의 벽’을 만난다. 학습만화는 재미있게 읽던 아이들도 글밥이 많은 책 앞에서는 흥미를 잃고 책과 멀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영상과 숏폼 콘텐츠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 ‘문해력 부족’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늘어나는 이유다.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은 이 지점에서 출발한 책이다. 중학교 교사이자 독서 큐레이터인 저자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요즘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는 것이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는 고민을 꾸준히 마주해 왔다. 텍스트에 익숙해 깊이 있는 독서를 이어가는 학생이 있는 반면, 글밥이 많고 어려운 책이나 텍스트는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저자는, 요즘 아이들이 교과 공부에 필요한 교양과 사고력을 가장 현실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그 해답으로 교양만화에 주목했다. 그림과 서사가 결합된 만화는 복잡한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해주고, 추상적인 사고를 장면과 이야기로 연결해 기억에 오래 남도록 만든다. 억지로 외운 교과서 문장은 금방 잊혀도, 만화 속 한 장면은 사고의 씨앗으로 남아 교과 이해와 진로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양 교육 현장에서 그래픽 노블과 교양만화가 적극 활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인문·예술·사회·과학 각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꼭 읽혔으면 하는 30권의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퓰리처상 수상작, 세계 3대 그래픽 노블, 국내외 저명 작가들의 수작을 비롯해, 청소년 혼자서는 고르기 어려운 양질의 교양만화를 선별했다. 각 도서마다 교사의 시선으로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교과 공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떤 지점에서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합수능 시대에 필요한 태도와 소양을 길러주는 책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통합수능은 이 책이 탄생한 배경이자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입시제도 개편은 문과·이과의 구분을 완화하고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중심으로 사고력과 이해력을 평가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개편안 및 통합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맥락’이다. 학생들은 긴 지문 속에서 핵심 개념을 파악하고, 사회·과학·인문 개념을 넘나들며 주어진 상황을 해석해야 한다. 단일 과목의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독서력과 배경지식, 개념을 엮어 사고하는 힘이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많은 학생이 교과 개념을 ‘외워야 할 정보’로만 인식하고, 그것이 실제 삶이나 다른 분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진입한다. 통합수능이 요구하는 사고방식과 학생들이 실제로 갖춘 학습 경험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한다.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은 바로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이 제안하는 해법은 선행 학습이나 문제 풀이가 아니라, 교양을 통해 사고의 틀을 먼저 만드는 것이다. 교양만화는 복잡한 개념을 장면과 이야기로 풀어내어, 학생들이 개념을 ‘외우는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해 볼 대상’으로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철학과 경제, 정치와 사회가 얽힌 인문 교양만화는 통합사회 문항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의 토대가 되고, 과학 원리를 삶의 맥락 속에서 설명하는 과학 교양만화는 통합과학에서 중요한 추론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개념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대신, 서로 연결된 하나의 세계로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배경지식이 풍부하고 사고의 폭이 넓은 학생은 낯선 지문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지만, 개념이 단절된 채 쌓인 지식은 조금만 변형되어도 쉽게 무너진다. 이 책은 특정 과목을 대비하는 수험서는 아니지만, 대신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독서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인문·예술·사회·과학을 넘나드는 교양만화를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개념을 자기 언어로 이해하는 힘,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생각하는 힘을 차곡차곡 쌓게 된다. 이는 통합수능뿐 아니라 고교학점제 이후의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 토론 수업까지 자연스럽게 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통합수능을 처음 맞이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그리고 그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에게 문제집 이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고력 준비서’가 되어줄 것이다. 교과·진로·교양을 잇는 ‘활용형 독서 가이드’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은 중·고등 교과 과정에 따른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권의 교양만화를 엄선해 소개한다. 청소년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네 개의 사고 축, 즉 인문·예술·사회·과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곧 교과 과정의 뼈대이자,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 되는 영역들이다. 30권의 필독서 선정 기준은 명확하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생각을 확장시키는 책 -교과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책 -읽고 나면 ‘왜?’라는 질문이 이어지는 책 먼저 1부, 철학·심리학·경제학 등을 아우르는 인문 영역의 책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출발점이 된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이나 《자유론》은 원전으로 읽기는 버겁지만,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권력, 자유, 책임, 사회 규범 같은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스스로 질문하게 만든다. 그 밖에도 심리학,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까대기》 같은 책들은 시장과 사회는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우리는 무엇을 토대로 선택을 내리는지 등을 흥미롭게 보여주며, 통합사회 과목의 배경지식을 넓혀 준다. 교과서 속 개념으로만 접하면 추상적이고 어렵지만, 만화 속 이야기와 인물의 선택을 따라가면서 정답을 찾기보다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갖게 된다. 2부 예술 영역의 교양만화는 사고의 폭을 한층 더 넓혀 준다. 《만화 예술의 역사 3: 르네상스》, 《아빠, 건축이 뭐예요》, 《이것이 새입니까?》 등 예술사와 디자인, 건축과 음악을 다룬 책들은 예술을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 인간의 생각이 응축된 결과물로 보여준다. 예술 분야의 상식은 시험 과목에서는 뒷전으로 밀리기 쉽지만, 표현력과 창의성, 그리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3부 사회 영역의 책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이해하도록 돕는 책들이다. 《단칼에 이해하는 만화 지정학》, 《팔레스타인》, 《쥐》 등 세계사와 지정학, 전쟁과 종교, 현대 사회 문제를 다룬 만화들은 역사를 연표가 아니라 인간의 삶으로 느끼게 한다. 국제 분쟁이나 사회 갈등을 흑백 논리로 판단하기보다, 왜 그런 상황이 생겼는지, 그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마지막 4부, 과학 영역의 책들은 세상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를 익히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 《게놈 익스프레스》,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등 생물학과 의학, 수학과 천문학을 다룬 교양만화들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외워야 할 공식이 아니라,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쌓아온 사유의 과정으로써 보여준다. 이는 이과 성향 학생에게는 깊이를 더해주고, 문과 성향 학생에게는 거리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이 이 책에 담긴 교양만화들을 통해 하나의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또 다른 분야로 시선을 넓히는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후속 정보를 통한 연계 학습 각 도서 소개의 마지막에는 영문 기사, 참고 자료, 연계 영상 등 추가 학습 자료를 함께 제시해,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에 대해 알아보면서, 조건반사 심리학 연구로 유명한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나 윤리적 문제가 제기된 ‘스탠퍼드 대학교 감옥 실험’ 등의 영문 자료를 읽어볼 수 있도록 링크를 제시하는 식이다. 필독서로 생긴 관심을 자연스레 해당 분야에 대한 추가적 학습으로 이어감으로써, 공부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영상으로 한 뼘 더!’ 코너에서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유튜브 중에서 필독서와 관련된 유익한 채널과 영상 클립을 소개함으로써 자극적이고 일회적인 동영상 청취에서 벗어나 지식과 교양이라는 알고리즘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른이 읽어도 유익하고 재밌는 교양만화의 세계로 청소년을 안내함으로써, 자연스레 책과 친해지고 어려운 교과 공부나 교양과 지식을 좀 더 쉽게 접하게 해주는 이 책은 흥미롭고 즐거운 지식과 교양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수많은 영상과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에, 책을 읽는 일이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그걸 실천하는 게 쉽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독서 경험의 부족이 곧바로 교과 학습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소위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서문 중에서 7개 국어를 하는 언어 천재 저자는 고등학생 때 ‘전미 라틴어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해요. 역사와 문화, 유럽어의 원천인 라틴어 상식, 형태소 분석 등을 통해 영어 단어를 재밌게 풀어냅니다. 영어는 제일 중요한 입시 과목이지요. 억지로 암기하기보다 언어 자체에 더욱 흥미를 붙여 능력을 향상하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권합니다. -book 03 《조승연 이우일의 단어 인문학》 중에서
생각을 시로 물들이다
밥북 / 천안동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 (지은이)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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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청소년 문학
천안동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 (지은이)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천안동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책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제3탄이다. 책은 1학년 1반부터 5반까지의 118명 학생들의 시를 한 편씩 실었다. 자유학년제를 보내며 교사가 기획한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작가를 꿈꾸는 국어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 사진 시 쓰기 수업과 미술 교과와의 융합 수업으로 시화 수업에 참여하였다. 늦가을, 낙엽이 세상천지에 흩날릴 때 운동장을 돌아다니며 낙엽을 줍고,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자신의 시를 점검하여 시를 완성하였다. 저마다의 시의 풍경에는 낙엽시화 활동의 추억과 경험, 생각이 어우러져 있다. 만추라는 아름다운 계절에 아이들은 모두 멋진 시인이 되었다.여는 글_한경화 시 수업 풍경_한경화 1학년 1반 불꽃놀이_고은지 / 오후_김가영 / 친구_김문비 / 등대_김승현 / 스푼_김승원 / 영원히_김혜린 / 만날 수 있을까_박민수 / 혼자 남은 의자들_류재림 / 폭죽_박순영 / 행군_박재건 / 한식_박재성 / 친구_박해민 / 기도_서욱한 / 연결고리_오지은 / 시작_유진열 / 복수는 나의 것_이가영 / 마음속 문_이나경 / 빛나는 등대_이동규/ 새싹들의 생각_임동현 / 밤하늘_임예은 / 기도_전지혜 / 노을_조명환 / 한 끼 식사_최동훈 / 밥상 위의 접시들_최명 1학년 2반 음식_고장서 / 놀이공원_공세연 / 건강한 밥상_권가은 / 결혼_김시은 / 기도_김지산 / 붉은 노을_박요한 / 연인_박주혁 / 불꽃놀이_방미소 / 여행_서한솔 / 자연의 아름다움_송수민 / 휴식_양호린 / 터널_오필재 / 재미있는 축구_유인수 / 웃음_이예나 / 일출_장유진 / 등대_전용현 / 끝_정가온 / 엄마 손 아기 손_정시현 / 구름_조항민 / 모습_주경란 / 스트레스_한주희 1학년 3반 기도_김다빈 / 시계와 다른 사람_김서연 / 둥둥 비행기_김온정 / 사랑_김윤아 / 창문_김채영 / 아이와 동물_김태욱 / 눈길_김현 / 공포영화_김현일 / 한 생명의 탄생_나유림 / 모닥불_박두렬 / 승리_박재훈 / 구름 속 세상_박태현 / 상처_박혜주 / 하루살이_송민섭 / 화려함의 비밀_원중도 / 등대_유상열 / 다른 옷_윤소영 / 나 좀 꺼내 주세요_이가인 / 노란 단풍_이나경 / 만남_이재정 / 갈림길_이종혁 / 마음_정세영 / 해지는 석양_정준아 / 산책_메타 지르 1학년 4반 여행_강은별 / 네 덕분이야_김은수 / 하늘을 날다_김하진 / 밤하늘의 전등_나예슬 / 여행_박한은 / 아무도 찾지 않는다_백준우 / 시간 절약_백진석 / 조그마한 희망_서경원 / 자유_송하은 / 사랑하는 석양_신유찬 / 철조망_안정민 / 꿈의 터널_엄민섭 / 나무의자_유선영 / 춤추는 그림들_윤가영 / 터널_이동재 / 세계시각_이승현 / 시간_허야나 / 나무의 삶_이우주 / 죄_이철승 / 터널_이하영 / 협동_인시은 / 두근두근_조민하 / 상처_현서연 / 등대 같은 친구_황기연 1학년 5반 푸른 바다_곽도희 / 등대_김계윤 / 여행가는 길_김다엘 / 둠칫둠칫_김승현 / 나의 일기_박예진 / 패러글라이딩_박정현 / 너_백민준 / 둘만의 대화_서태웅 / 진정한 친구_서한봄 / 나의 직업_성연서 / 나는 동상_송수호 / 녹슨 열쇠들_송희경 / 비행기와 하늘_엄희성 / 불꽃놀이_오윤주 / 거대한 보물 상자_이혜빈 / 하늘 같은 행복과 웃음_임건희 / 표지판_임채연 / 그래도_장서현 / 친구가 있어 행복해요_조성진 / 자유_조율찬 / 쓸모 있는 열쇠_조종현 / 피에로와 아이들_조한별 / 전등_차은총 / 잔디_최도현계절과 함께 자라난 아이들의 시집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천안동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책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제3탄이다. 책은 1학년 1반부터 5반까지의 118명 학생들의 시를 한 편씩 실었다. 자유학년제를 보내며 교사가 기획한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작가를 꿈꾸는 국어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 사진 시 쓰기 수업과 미술 교과와의 융합 수업으로 시화 수업에 참여하였다. 늦가을, 낙엽이 세상천지에 흩날릴 때 운동장을 돌아다니며 낙엽을 줍고,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자신의 시를 점검하여 시를 완성하였다. 저마다의 시의 풍경에는 낙엽시화 활동의 추억과 경험, 생각이 어우러져 있다. 만추라는 아름다운 계절에 아이들은 모두 멋진 시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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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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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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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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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감정 표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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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레벨에 잠이 오니?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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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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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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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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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양장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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