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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열일곱
샨티 / 김종휘 지음, 한송이 그림 /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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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청소년 문학
김종휘 지음, 한송이 그림
다양한 실패를 겪어본 어른과 무수한 실패를 앞두고 있는 아이가 만나 서로에게 선생이 되어 나누는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 영등포에 위치한 대안학교 하자작업장학교에서 2년간 교사 생활을 하며 만난 아이들의 성장통을 진솔하게 적은 기록이자, 아이들을 통해 40대인 자신 또한 성장하게 된 경험을 적은 글이다. 책은 현장에서 만난 열다섯 명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겪어가는 고통스러운 성장담이 한 축을 이루고, 아이들을 통해 느끼는 저자의 뒤늦은 성장의 기록이 또 하나의 축을 이룬다. 양측의 이야기가 마치 각축을 벌이듯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면서 서로의 성장을 완성시키는 듯한 방식으로 짜여 있다. 책 속에서 울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한 번쯤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게 될 것 같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만날 때, 어른과 아이는 친구과 되고 서로 선생이 된다. 저자는 책의 끝에 그러한 관계 맺기를 위해 어른이 아이에게 다가가는 일곱 가지 방법을 일러준다.앞머리_교사 되기 정말 내가 예쁜가요 - 유리 떠날까봐 두려우니까 - 서연 너는 잠만 자는구나 - 재명 그냥 울고 싶었어요 - 두희 딴죽 걸고 딴짓합니다 - 형섭 가출 아무나 못 한다 - 경수 미안해요 저 도망쳐요 - 윤아 그건 당신 권한이 아냐 - 상면 너밖에 모르는 너는 - 수정 징하네 진짜 징해 - 준하 먹고 살기 힘드네요 - 혜정 아무것도 하기 싫다 - 재식 좋은 게 좋아요 - 민희 있는 집 자식이지 - 경천 너 다시 돌아가라 - 진미 어어어 잘들 사니 - 그리고 너희들 뒷머리_어른 되기2007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다양한 실패를 겪어본 어른과 무수한 실패를 앞두고 있는 아이가 서로에게 선생이 되어 나누는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 10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10대 자녀를 둔 부모, 그리고 누군가의 학생이거나 자녀인 10대 청소년이 함께 읽는 성장 에세이 40대의 어른과 10대의 아이들이 만나서, 어른과 아이라는 일방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이 되는 쌍방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한창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은 어른을 통해서 자신만의 무늬와 빛깔과 향기를 찾아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어른은 아이들을 통해 자기 안에 채 영글지 못하고 옹알거리던 내면 아이를 다시금 불러내 어기차게 성숙시키는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영등포에 있는 대안학교 하자작업장학교에서 2년간 교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아이들을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찐’하게 한 사람인 이 책의 저자 김종휘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이 책은 그가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의 성장통을 진솔하게 적은 이야기이자, 그들과의 만남과 관계를 통해 40대인 자신이 또한 성장하게 된 경험을 적은 글이다. 그는 그때의 경험에서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누군가의 선생이 되는 운명을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누군가 한 명의 ‘후생’을 찾아가서 그 이름을 간절하게, 조용하게 부르는 순간 ‘선생’의 본성을 되찾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렇게 만난 열다섯 명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겪어가는 고통스런 성장담들이 한 축을 이루고, 그 아이들에 의해 불러내어진 저자 자신의,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성장의 기억들이 또 하나의 축을 이룬다. 서로의 이야기가 마치 각축을 벌이듯이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면서 서로의 성장을 완성시키는 듯한 방식으로 짜여 있다.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발견하는 것, 선생과 후생이 서로를 돌봐주는 것, 이 도리를 알려준 너희에게 다시 그 도리를 선물로 보낸다. 나의 별이었던 너희 때문에 나는 내 안의 무수한 열일곱을 만났다. 덕분에 행복했다.” 성실했고 과제도 꼬박꼬박 해왔으며 지각하거나 딴청을 피우는 일도 없었지만 두 학기 동안 먼저 질문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던, 뚱뚱한 몸매 때문에 자신만의 목소리마저 잃어버린 유리가 자신의 뚱뚱한 몸을 사랑하게 되면서 춤을 배우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자신 역시 어린 시절 뚱뚱한 몸에 편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깨질까봐 한시도 걱정을 놓지 못하는 서연의 사랑 방식 아래 깔린 두려움을 찾아가면서는 자신 역시 고백하면 떠나버릴까봐 두려워 결코 고백하지 못했던 청년 시절 사랑의 상처를 치유한다. 학교에 와서 늘 잠만 자는 재명이가 실은 늘씬 얻어맞는 일에 이골이 난 상처 많은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상처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깨달아가도록 하는 이야기에서는, 저자 또한 재명이 같은 긴 잠을 통해서 자신이 성장해 왔음을 확인하고 우리는 잠을 자면서도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그러니 어른의 성마름 때문에 아이의 잠을 섣불리 깨우려 들어서는 안 된다는 깨우침을 얻는다. 이 밖에도 아버지와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경수, 현실에 맞서기보다는 도피를 택하는 윤아, 이혼한 부모의 다툼 사이에서 웃음을 잃은 상면, 부모의 배려를 귀찮게 여기는 수정, 일찌감치 자기만의 세상으로 떠나버린 혜정, 몸 쓰는 게 제일 싫다는 재식이, 좋은 게 좋다는 평화주의자 민희, 남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모든 게 풍족한 경천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한결같이 열일곱, 열여덟의 나이에 ‘성장통’이라는 푸르고 깊은 강에 온몸을 담근 채, 혹은 물살에 떠내려가기도 하고 혹은 물살을 타면서 강을 건너는 법을 익히려 안간힘을 쓰기도 하는 아이들이다. 그러나 이 아이들의 열일곱은 이미 어른이 된 40대들이 건너온 열일곱이기도 하고 혹은 채 마무리짓지 못한 열일곱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아이들을 보면서 실은 우리 자신을 만난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만날 때, 어른과 아이는 친구가 되고 그러면서 서로에게 선생이 된다. 저자는 이 책의 끝에, 그런 관계를 맺기 위해서 어른이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 일곱 가지를 이렇게 일러준다. 1. 아이를 자신의 동료로서 초대하기. 2. 아이와 고생하면서 서서히 친해지기. 3. 아이에게 친구와 협력하도록 장려하기. 4. 아이 앞에서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그렇다고 고백하기. 5. 아이가 길을 잃을까봐 두려워할 때 축하해 주기. 6. 아이가 순종적인 추종자로 자라는 것을 경계하기. 7. 아이가 감사할 일이 많아지는 인생을 깨우치게 돕기.어머니는 단호했다. "울면서 말하지 마. 울음 딱 그치고 차근차근 말해봐." 간신히 울음을 그치고 설명을 해보지만 내 눈물은 어머니 앞에만 가면 늘 보잘것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그 뒤로는 어지간해서는 울지 않았다. 울음에 관한 한 일찍부터 어머니의 엄한 태도를 내면에 각인한 것이다. 눈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은 하찮은 이유여서는 안 되고 매우 심각해야 한다는 것.대안학교의 교사가 된 뒤에 나는 가끔 우는 아이를 본다.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어머니처럼 질문을 던진다. "왜 우니?" 말을 못하면 기다렸다가 이유를 묻고 대답을 들어야 직성이 풀렸다. 울고 있는 아이의 감정보다는 아이의 대답을 분석하는 일이 우선이었다. "울 만한 이유가 아니네, 그치?" 하고 울음을 멈추게 하려고 열중하는 교사가 나였다.나는 아이의 눈물이나 울음과 대화하는 법을 몰랐다. 그해 여름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서 두희의 울음을 만나기 전까지 그랬다. 두희의 울음은 그 자체로 간곡한 감정의 표현이자 충만한 대화의 시작이었다. 두희가 쏟아낸 5분 동안의 울음 때문에 나는 비로소 그것을 알게 되었다. 그조차 두희가 내 곁에 와서 울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두희는 그렇게 불쑥 나를 자신의 울음에 초대해 준 것이었다.두희는 울음을 그치고서 물었다. "왜 말 안해요?" 어린 시절의 나 같았던 것일가? 어른 앞에서, 특히 담임 앞에서 눈물을 보였는데도 이유를 묻지 않은 것이 이상했던 것일가? 실은 내가 당황한 나머지 바보 같은 기분이 되어 아무 말도 못했다는 사실은 모른 채 말이다. "울어서 기다렸지"라는 말을 돌아보면 지금도 내 자신이 기특하다. 그 말 때문에 나는 두고두고 두희의 울음을 내 것처럼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 본문 70~71쪽 중에서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평사리 / 이양호 지음, 플라톤 원저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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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
청소년 문학
이양호 지음, 플라톤 원저
친구와 함께 읽는 고전 2권.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유한 친구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했다. 하지만 대중이 내리는 평판이 아니라 오직 로고스(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에 따라 행동했던 소크라테스는 절친의 간곡한 청을 뿌리친다. 부당한 판결이었지만 그는 잘못된 판결을 내린 재판관들에게 복수를 하지도, 친구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지는 선택을 하지도 않았다.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뿌리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던 것처럼 ‘악법도 법’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다. 그가 탈옥하지 않은 이유는 오직 ‘정의’ 때문이었다. 동서양 사상에 능통한 야옹샘과 함께 원전을 빠뜨림 없이 통으로 읽고, 오늘날의 의미와 문제까지 파고들며 「크리톤」을 ‘단단히’ 읽어낸다.들어가는 글 소크라테스의 절친 크리톤의 방문 돈 좀 있는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 탈옥 권유 거절을 위한 이유 있는 변명 - 로고스가 없으면 ‘의견’일 뿐이다 - 대중의 의견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다 - 친구, 나의 탈옥은 정의로운 것인가? 단단히 화가 난 ‘나라 법’의 연설 - 탈옥은 법률과 나라를 파멸시킬 걸세 - 자네는 이미 내게 복종하기로 합의했네 - 자네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네 - 탈옥하여 어딜 가든 치욕스러울 걸세 - 탈옥은 자식들의 양육과 교육에 도움이 안 되네 -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좋지 않을 것이네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작별 나오는 글 부록 - 《크리톤》 원문 - 독서 토론을 위한 질문 12 - 그리스 역사 이야기 - 소크라테스 시대 연보 참고문헌 소크라테스가 탈옥하지 않은 이유는 오로지, ‘법’을 정의롭게 지켜내야 했기 때문이다 ―캐묻기와 토론으로 오늘의 문제까지 파고드는, 《크리톤》 단단히 읽기 돈과 명성과 자녀의 양육 때문에 탈옥해야 한다는 제안은 ‘대중이나 생각해볼 일’이라며 친구 크리톤의 청을 거절한 소크라테스. 그는 ‘올바르지 못한 짓을 저질러도 되는가’ 하는 것보다 중요한 문제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탈옥하는 대신 독배를 들었다. ‘악법도 법’이기 때문에 판결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이 판결에 따르지 않을 경우 “판결에 따른 집행력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된 판결이라도 그에 따른 것이다. 그가 요구한 것은 ‘제대로 된 판결’, 즉 ‘정의로운 판결’이 전부였다. 잘못된 판결이라도 소크라테스가 탈옥하지 않고 그에 따랐기에 2,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아테네 재판관들의 ‘악한 판결’을 질책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게 되었다. 진리와 정의를 위해 목숨을 내놓았던 의인들은 잘못 집행된 판결이라도 그것에 따르고 역사의 승자로 남았다. 그러나 ‘법’의 이름을 악용해 잘못된 판결을 내린 사람들은 오명을 남기고 ‘역사의 심판대’에 올랐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던 본디오 빌라도처럼……. ‘부’와 ‘권력’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남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처럼, ‘법’과 ‘판결’ 또한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양심을 팔아 잘못된 판결을 내린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잘못된 판결’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재판관이 필요할까? 《법률》에서 플라톤은 법관 자격을 살피려면 종이 위에 답을 쓰는 시험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위와 평소 마음 씀씀이를 살펴야 한다고 했다. ‘지혜를 너무나 사랑해서 돈이나 명성 따위엔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만이 절대성을 가지는 ‘법’의 이름으로 정의로운 판결을 내릴 수 있다.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목숨을 구걸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신의 뜻과도 같은 ‘정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는 소크라테스가 꿈꿨던 ‘정의로운 재판관’이 있을까? 소크라테스는 ‘악법’이 아니라 ‘악판(악한 판결)’을 문제삼았다 이 책은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소크라테스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논증한다. 1)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법’을 ‘악법’이라고 여긴 적이 없다 범: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를 타락시켜선 안 된다는 것을 악법이라고 여기기는커녕 오히려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샘: 그렇죠? 다만 무신론자는 처벌받아야 한다는 식의 법조항에 대해선 그가 이 조항을 악법으로 여기지 않았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밝힌 부분은 없어요. 캐: 하지만 그 자신이 그처럼 분투하는 삶을 사는 이유가 다 ‘신의 뜻’에 따르기 위해서라고 《변론》에서 몇 번이고 이야기했잖아요? 이런 점을 놓고 보면, 이 법에 대해서도 그는 나쁘지 않게 생각했던 것으로 여기는 게 논리적이라고 봐야겠죠. 뭉: 그렇다면, 최소한 소크라테스에게 악법으로 여겨질 수 있는 법이 아테네 법엔 없었다는 소리잖아? 2) 소크라테스는 올바르지 않다고 여겨지는 통치자의 명령에는 따르지 않았다 “과두 정체 시기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0인 참주가 그들의 업무실로 저를 포함한 다섯 사람을 출두케 했습니다. 그곳에 갔더니, 살라미스 사람인 레온을 처형하기 위해 살라미스에서 연행해 오라고 했습니다. (……) 그 정권은 강력하긴 했지만, 옳지 않은 짓을 하도록 저를 겁주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그 건물에서 나온 뒤 다른 네 사람은 살라미스로 가서 레온을 연행해 왔지만, 저는 곧장 집으로 와버렸지요. 그 정권이 금세 무너지지 않았다면, 저는 그 일 때문에 죽임을 당했을 겁니다.” 3) 소크라테스는 신의 뜻과도 같은 ‘정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제대로 된 판결’, 즉 ‘정의로운 판결’을 요구했다. 범: (……)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을 기소한 법에 문제가 있다고 한 적이 없어. 단지 ‘제대로 판결하라’고 요청했을 뿐이었지. 제대로 된 판결이 그가 요구한 전부야. 기소 사유가 두 가지였지. 첫째,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를 타락시켰다. 둘째, 그는 무신론자이다. 캐: 소크라테스가 극구 변론하여 밝힌 것은 자신은 젊은이를 타락시킨 적이 없고, 자신이 무신론자라는 것은 정말이지 말도 안 된다는 것이었어. 그러고 보니 그를 기소한 법에 문제가 있다고 소크라테스 자신이 말한 적이 없네. 범: 맞아. 그리고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반대했다고 해서, 그를 기소한 법을 그가 악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할 수는 없어. 더구나, 탈옥을 반대했다는 것 때문에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한다’는 식으로 될 수 있다는 건 더 이상해. 4)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한 사람은 소크라테스가 아니다 캐: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했다’는 말은 마지막까지 안 나왔어. 도대체 어디서 그 말이 나와 독버섯처럼 퍼진 거지? 범: 그가 탈옥을 안 한 건 악법을 존중해서 그렇게 한 게 아닌 것은 이제 확실해. 그렇다고 자신에게 내려진 판결에 동의한 것도 아니야. 다만 그는 잘못된 판결일지라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었고 그 생각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였을 뿐이야. 법이 가지는 절대성, 즉 판결에 따른 집행력을 무력화시켜선 안 된다는 헤아림 때문이었지. 더구나 그가 생각한 아테네 법은 자기의 연인 같았어. 판결 내용이 맘에 안 든다고 하여 법의 집행력을 무력화시키면, ‘신神의 자식인 법’의 존재 기반이 사라지게 되니까. 탈옥을 안 한 것일 뿐인데, 도대체 어디서 그 말이 나왔을까? -책의 특징- 플라톤의 《크리톤》 한 권을 ‘제대로’ 다룬 국내 최초의 청소년서 《소크라테스의 변론》이나 플라톤의 대화편 네 작품―《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은 여러 권 출간되었다. 하지만 《크리톤》 한 권을 제대로 읽으며 캐묻기와 토론으로 오늘의 문제까지 파고드는 청소년서는 처음이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기 때문에 탈옥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법을 정의롭게 지켜내기 위해’ 기꺼이 독배를 들었다는 사실을 속 시원하게 밝혀주는 책으로, 청소년 독자뿐 아니라 그동안 성인 소크라테스를 오해하고 있었던 모든 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발췌식 고전 읽기가 아니라, 원문을 빠뜨리지 않고 통으로 읽을 수 있게 했다 번역문 일부를 발췌하지 않고 원문 전체를 통으로 넣었다. 학교 현장이나 논술 수업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핵심 구절만을 발췌하여 고전 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뒤를 자른 원문 읽기는 고전을 수박 겉핥기로 머물게 할 우려가 크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고전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완결성을 갖춘 원문을 통으로 읽으며 대화를 통해 앞뒤 맥락을 꼼꼼히 따져 제대로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다 함께 읽을 수 있는 고전 텍스트 2018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국어교과에 정식으로 채택된 ‘한 학기 한 권 읽기’이다. ‘친구와 함께 읽는 고전’ 시리즈는 아이들마다 다른 독서 수준과 특성, 관심도 등을 고려하여 캐릭터와 대사를 구성했으며, 책을 읽은 후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독서 토론을 위한 질문 12’를 부록으로 넣었다. 학생들은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풍부한 고전 읽기를 할 수 있다. * 독서 토론을 위한 12가지 질문 - 진정한 우정은 무엇인가요?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에게 어떤 친구였나요? - 대중이 내리는 평판과 분별력 있는 몇 사람의 의견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나요? - 여러분에게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 쾌락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일까요? - 불의한 짓을 당했을 때는 불의한 짓으로 그것을 되갚아 주는 것이 옳을까요? -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기소한 법이 악법이라고 여겼나요? - 여러분은 잘못된 판결로 시련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돈이나 명성은 지혜와 어떻게 다른가요?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 여러분은 정의와 목숨을 맞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나요? 탈옥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나요? - 재판관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충실한 원문 번역과 다각도로 원문을 해석한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나 홀로 고전을 읽어 고전이 전하는 울림과 지혜를 얻기란 쉽지 않다. 처음 고전을 접하는 독자라도 원문과 대화로 이어지는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여럿이 함께 읽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야옹샘은 인물과 사건의 역사적 배경을 좀 더 자세히 살피고 관련 일화들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고, 세 친구는 선생님의 이야기와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를 들으며 각각의 캐릭터에 맞게 나름의 시각으로 사건을 해석해 독자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을 통해 과거(역사)와 오늘(현대)의 문제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준다. 범식이와 캐순이, 뭉술이는 고전인 《크리톤》을 읽으며 현재와 과거의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중 누가 정의로운 사람인지를 존 롤즈의 ‘베일이론’으로 풀어보고, 로고스에 따라 사는 소크라테스의 삶을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과 비교하며, 소크라테스처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5·18 희생자들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청소년 독자들은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가 아니라, 오히려 ‘악법은 법이 아니다’라고 여겼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잘 사는 것’이란 어떻게 사는 것인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해와 재미를 더하는 캐릭터와 소크라테스 그림,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흐름도 ‘친구와 함께 읽는 고전’ 시리즈에 들어가는 심플하면서도 코믹한 만화 캐릭터 그림은 독자들이 내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즐겁게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들에는 저자의 명쾌하고 풍부한 해설이 담겨 있고,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조 흐름도(미로)는 본문의 주요 골자를 짚어주어 이해와 흥미를 더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책의 내용과 구성 각 장은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권유하는 부유한 친구 크리톤과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크리톤의 방문’부터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작별’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야옹샘과 세 친구는 원전의 성격과 부합한 장소를 찾아 재밌고 활발한 대화를 펼쳐 나간다. 소크라테스의 절친 크리톤의 방문 세 친구는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크리톤》을 읽기 시작한다. 사형 판결을 받은 후 감옥 안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다 잠든 소크라테스. 어두운 새벽녘 그를 찾아온 절친 크리톤은 ‘델로스 섬에서 돌아온 배’가 오늘 도착할 것이라며 내일이 소크라테스가 살아 있을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꿈속에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의 말에 따르면 ‘배가 하루 더 지나서야 도착할 것’이라고 답한다. 야옹샘과 세 친구는 델로스 섬과 테세우스에 얽힌 이야기, 꿈 속 여인이 한 말(기름진 프티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돈 좀 있는 친구 크리톤의 탈옥 권유 서로 생각이 달랐지만 좋은 벗이었던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이다. 크리톤은 소중한 친구를 잃는 것이 두렵고, 자신이 친구의 목숨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긴다는 소문이 퍼지는 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소크라테스를 구할 수만 있다면 어떤 위험이든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자신의 친구들이 있는 테살리아로 가라고 탈옥을 권유한다. 소크라테스는 대중이 내리는 평판에 그토록 신경 쓸 이유가 없으며, 자신이 탈옥하지 않는 이유는 친구들이 걱정되어서만은 아니라고 답한다. 세 친구는 크리톤의 의리가 진정한 의리인지와 크리톤이 말하는 탈옥의 명분이 정당한 것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탈옥 권유 거절을 위한 이유 있는 변명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는 것을 지키는 용기와 소크라테스가 말한 ‘정의의 원칙’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소크라테스는 다른 운명이 주어졌다고 해서 자신이 늘 따라왔던 ‘원리(logos)’를 팽개칠 수는 없다며,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정의’에 관해서도 대중이 아니라 전문가 한 사람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크리톤이 내세웠던 돈과 명성과 자녀의 양육 때문에 탈옥해야 한다는 제안은 ‘대중이나 생각해볼 일’이며, ‘어떤 경우에도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해서는 안 되기에’ 소크라테스는 탈옥 권유를 거절한다. 야옹샘과 세 친구는 소크라테스가 말한 ‘로고스’의 의미와 진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의롭게 사는 것’에 대해 논한다. 단단히 화가 난 ‘나라 법’의 연설 소크라테스는 ‘나라 법’(국법)을 의인화해 탈옥을 하면 안 되는 이유(합의사항) 6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크리톤을 설득한다. 나라 법은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하면 ‘법률과 나라를 파멸’시킬 뿐 아니라, ‘어딜 가든 치욕스러울 것’이며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소크라테스를 낳아주고 길러준 자신(나라)을 배반하는 것은 ‘정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경고한다. 세 친구는 소크라테스와 나라 법의 합의 사항이 정당한 것인지 따져보며, 소크라테스가 문제 삼았던 것은 ‘악법’이 아니라 ‘악한 판결’과 ‘악한 판사’였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본디오 빌라도와 같이 ‘역사의 심판’을 받은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작별 소크라테스는 ‘제의 때 부는 피리 소리가 귀에 쟁쟁한 것처럼’ 그에게도 옳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들이 윙윙거린다며 ‘신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한다. 소크라테스의 ‘질문들’을 통해 스스로 소크라테스가 탈옥한다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 크리톤은 더 이상 설득할 말이 없어져 결국 사랑하는 친구 소크라테스를 놓아준다. 야옹샘과 세 친구는 소크라테스는 말한 적 없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일본의 한국 지배를 정당화하고 일본법을 따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임을 밝혀내고 《크리톤》 단단히 읽기를 마무리한다.나는 늘 곰곰이 따져본 뒤, 나에게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원리(logos)에 따라 행동해 왔네. 내가 그것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따르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자네도 잘 알고 있지 않나 말일세. 이런 운명이 주어졌다고 해서, 내가 늘 따랐던 원리를 팽개칠 수는 없네. 내가 지금까지 받들고 높이 여겨온 원리를 지금도 존중하기 때문이네. 특히 지금 우리가 심사숙고 중에 있는 문제, 즉 정의와 불의, 미와 추, 선과 악의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는 대중의 의견을 따르고 두려워해야 하는가, 아니면 전문지식이 있는 한 사람의 의견을 따르고 두려워해야 하는가? 이런 것들에 관해 전문 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이 있다면 말일세. 오, 크리톤! 자네가 내세웠던 돈과 명성과 자녀의 양육 때문에 탈옥해야 한다는 제안은, 사실 대중이나 생각해볼 일일세. 아무런 합리성도 없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가, 또 똑같이 아무런 합리성도 없이 사람을 되살려놓는 그런 사람들 말이네. 논의가 여기까지 진행됐으니 따져봐야 할 문제는 오직 하나 일세. 나를 감옥에서 빼내 도망가게 해주는 자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고마워하면서 탈옥하는 게 옳은지, 아니면 이 모든 일이 올바르지 못한 짓이 아닌지 캐물어보는 것 말일세. (…) 진정, 우리가 ‘올바르지 못한 짓을 저질러도 되는가 하는 문제’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는 없으니까 말일세.
성문 영미 명문선
성문출판사 / 송성문 (지은이) / 2025.01.15
14,000
성문출판사
학습참고서
송성문 (지은이)
파랑성
바른북스 / 여울 (지은이)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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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청소년 문학
여울 (지은이)
개념 + 유형 확률과 통계 (2019년)
비상교육 / 박희정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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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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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박희정 (지은이)
Ⅰ 경우의 수 Ⅱ 확률 Ⅲ 통계
똑똑한 뇌를 갖고 싶어
서해문집 / 김아영 (지은이)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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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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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청소년 문학
김아영 (지은이)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아영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소년소설이다. 입시라는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계 변화와 갈등을 중심으로, 또한 그 속에서 드러나는 나다움과 공감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소설은 주인공 세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그 사이사이에 엇갈린 세 사람의 마음속을 흥미롭게 들여다본다.루리 원호 로운 다시, 루리 작가의 말재원학교 입학을 두고 얽히고설킨 세 사람 묘한 관계 속에서 시나브로 드러나는 비밀과 진심 《똑똑한 뇌를 갖고 싶어》는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아영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소년소설이다. 입시라는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계 변화와 갈등을 중심으로, 또한 그 속에서 드러나는 나다움과 공감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소설은 주인공 세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그 사이사이에 엇갈린 세 사람의 마음속을 흥미롭게 들여다본다. 소설을 쓰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아픔을 마주하게 됐다.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려 했던 루리, 상처받은 과거를 극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으려 했던 원호,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뻔했던 로운까지. 이 세 명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 작가의 말 뇌수술로 천재가 된 ‘로운’ 아기 때부터 쉽게 잠들지 못하는 까다로운 아이, 몸도 말도 느려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잠시도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 ‘로운’은 그런 아이였다. 로운에게 언니는 단 하나뿐인 친구였다. 부모님이 다툴 때 감싸 주고, 어디를 가든 지켜봐 주고, 손을 꼭 잡아 주었다. 하지만 지난겨울 뇌수술을 받은 후 로운은 천재가 되었고, 모든 것이 변했다. 놀리던 친구들은 로운을 부러워했고, 언니에게만 관심을 보이던 엄마와 아빠도 로운에게 더 관심을 쏟았다. 그런데 재원학교에 로운만 합격하게 되면서 ‘하나뿐인 친구’였던 언니와도 어색해진다. 노력형 영재를 꿈꾸는 ‘루리’ 대학 부설 영재원에 1등으로 들어간 영재. 열여섯 살 ‘루리’에게 붙는 수식어다. 그렇지만 루리는 전교 1등과 유명 공부 유튜버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렇게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늘 인정받는 우등생이었지만, 동생 로운에게만은 친구 같은 언니였고, 영재원에서 알게 된 원호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사춘기 중학생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꿈꿔 온 ‘재원학교’ 입시에서 떨어진 뒤 루리의 마음속에서 원호도, 로운도 흔들리게 된다. 비밀스러운 우등생 ‘원호’ 불미스러운 일로 축구선수의 꿈을 접게 된 ‘원호’. 축구 할 때만큼 강한 집념과 승부욕 덕에 새로운 학교에서도 인정받는 우등생이 되고, 영재원에 들어간다. 그리고 영재원에서 타고난 영재 루리를 만난다. 루리의 브이로그를 구독하고, 루리와 함께 재원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원호는 다른 꿈을 꿀 수 있었다. 하지만 재원학교 입시에서 루리는 떨어지고, 원호만 붙게 되면서 둘의 관계는 묘하게 꿈틀대기 시작한다. 심장이 아픈 게 아니라, 뇌가 문제라니….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로운이 받게 될 수술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평범한 머리지만 노력을 통한 인간 승리,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저력을 보여 줌으로써 로운과 다르게 인정받을 방법은 이것밖엔 없다. 그게 바로 나에겐 재원학교 입학이다.
꼬리와 파도
창비교육 / 강석희 (지은이) / 2023.03.27
14,500
창비교육
청소년 문학
강석희 (지은이)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우수상 수상작인 강석희 작가의 장편 소설 『꼬리와 파도』가 출간되었다. 폭력 앞에 무력했던 청소년들이 연대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분투하는 내용의 성장소설이다. 축구 선수를 꿈꾸는 중학생 무경은 같이 운동하던 단짝 친구가 성폭력 사건을 겪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무경은 친구의 피해를 알려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 낙담하고는 축구를 그만둔다. 다른 도시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무경은 친구들 사이에서 약자로 지내는 예찬,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받은 서연, 교사의 폭언에 상처받은 친구를 도우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현정을 만나 서로 속내를 털어놓고 위로를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 이들은 매년 열리는 지역 유등 축제를 이용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마침내 공동체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 『꼬리와 파도』는 고질적인 학교 폭력은 물론 운동부 사제 관계 간 폭력,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폭력의 양상을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게 다룬다. 아울러 이에 맞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힘 있게 그려 내 이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게 한다. 십 대가 감당하기 버거운 문제들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유연하게 풀어 가는 무경, 예찬, 서연, 현정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작은 용기의 위력을 실감하는 동시에 내적으로 한발 성장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잘 찾아왔어 1부 열여섯 -무경과 지선 열다섯 -예찬과 종률 2부 숲속의 아이들 부서진 계절 꼬리와 파도 3부 2001년의 첫 번째 에필로그 괜찮아, 친구들이 있거든 작가의 말“잘 찾아왔어. 제대로 찾아왔어!” 2021년, 서로 연대하며 권위와 폭력에 맞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온라인 수업에서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답답해진 두 학생. 손으로 ‘조금만(소리를 키워 주세요)’을 표현하려다 이를 ‘집게손’으로 오해한 친구들에게서 갖은 비난을 받는다. 담임 교사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남은 건 영혼 없는 사과문과 지친 영혼뿐. 고민 끝에 이들은 평소 믿음직해 보였던 체육 교사 무경을 찾고, 무경은 두 학생에게서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발견한다. 『꼬리와 파도』는 무경의 청소년 시절을 1~3부로 두고, 체육 교사가 된 무경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제자들 사연을 앞뒤로 배치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에게 일어나는, 시간을 넘나드는 언어적?물리적 폭력의 질긴 고리를 입체적으로 그려 낸 것이다. 그 지독한 고리를 끊어 낼 해법으로 작가는 ‘연대’를 제시한다. 교사, 친구, 이성 등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어야 할 이들에게 상처를 받은 무경, 예찬, 현정, 서연은 그동안 자신과 친구들이 겪은 일들을 리본에 적어 유등 축제장에 전시된 유등에 몰래 매단다. 이들의 계획이 들키려는 찰나, 교사 최아라의 재치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렇게 유등 축제 방문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리본은 세상 밖으로 퍼져 나간다. 마침내 학교 동문들이 인터넷 카페 ‘지켜줄게’를 개설하며 여론의 파도를 만들고, 가해자들에게는 세간의 비난이 쏟아진다. 개인의 목소리는 작지만 친구와, 어른과, 공동체와 연대하여 내는 소리는 세상과 공명하며 크게 증폭되어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여실하게 보여 준 것이다. 다채로운 인물들의 입체적 관계가 빚어낸 현실적인, 그래서 더 갈급한 희망들 현실이 그렇듯 소설에서도 개성과 개성이 맞부딪치며 갈등이 촉발되고, 한 개성이 다른 개성을 인정하고 서로 스며들며 갈등이 해소되곤 한다. 독자는 갈등의 주축인 다양한 등장인물들 중 누군가에게 이입하며 소설을 자기 서사화하고, 그 해소의 과정 속에서 자기 세계를 확장해 간다. 이 작품은 그러한 등장인물의 속성, 다채로운 갈등의 의의를 영민하게 활용한다. 축구 선수를 꿈꾸는 정의로운 여학생 무경, 감수성 넘치는 남학생 예찬, 엉뚱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현정, 잘난 척하는 우등생인 줄만 알았지만 속으로 상처를 감추고 있던 서연. 서로 다른 이들 청소년은 저마다 품고 있던 상처가 공통점이 되어 서로를 받아들이고 아픔을 나눈다. 이들의 교류는 개인적 치유에 그치지 않는다. 운동부 코치로서 지닌 권위를 악용한 전근세, 학생을 돕는 척하지만 의도가 불순했던 교사 민찬우 등 단죄받아야 할 다른 인물들을 향하기 시작한다. 옳다고 판단한 일엔 물러서지 않는 교사 최아라 등이 결합하며 청소년 사인방의 행보는 또 다른 단계로 나아간다. 다채로운 주동 인물과 반동 인물, 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갈등과 위기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생생하게 환기한다. 독자들이 품게 될, 상처 입은 청소년들의 연대를 향한 지지는 결국 독자들을 한발 성장하게 할 발판이 될 것이다. 스스로 딛고 일어서는 힘을 키우길 바라며 쓴 강석희 작가의 첫 장편 소설 『꼬리와 파도』에는 소위 사이다 같은 결말은 없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완전히 보상받는 일이 현실에서는 좀처럼 벌어지기 힘들다는 것쯤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학생을 추행한 축구부 코치와 교사는 변변찮은 사과조차 없이 학교를 옮겨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피해 학생만이 주변의 시선을 이기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이 『꼬리와 파도』에서도 엄연한 현실의 하나로 나타난다. 다만 우리의 주인공들은 막다른 골목에서도 스스로 용기를 내고 성장해 나간다. 작가는 리본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알리는 작지만 용기 있는 행동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담담하게 보여 줌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에게 어떠한 암울한 일에서든 당장의 결과에 실망 하기보다 현명하게 싸워 나가는 법을 감각하게 한다. 특히 아직 자신에게 내재된 힘을 가늠하지 못하는 청소년 독자들에겐 ‘나도 용기를 내 볼 수 있겠다’ 또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겠다’라는 뭉근한 다짐을 품게 할 것이다. 『꼬리와 파도』는 창비교육에서 제정한 성장소설상의 제1회 우수상 수상작이다. 독자 심사단의 두터운 지지와 함께 ‘성장과 연대의 가치’를 잘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은 강석희 작가는 첫 장편 소설에서 청소년이 성인으로 자라는 시간에 새겨진 성장의 결을 포착해 냈다.
국어 교과서 여행 : 중2 시
스푼북 / 한송이 (엮은이)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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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한송이 (엮은이)
개정된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국어 교사가 총 54편의 시를 엄선해 네 가지 주제에 따라 묶어 실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시를 모두 아우르며, 본문 뒤에는 각각의 작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친절한 작품 설명과 해석이 있다. 또한 주요 어휘 풀이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낯설게 느끼는 시 언어에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과서에 실릴 때에 시의 일부만을 수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자들이 온전한 작품이 들려주는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의 원문을 수록하였다.들어가는 말 1장 과거를 돌아보고 성탄제 _ 김종길 두꺼비 파리를 물고 _ 작자 미상 고향 _ 백석 고향 _ 박용철 산유화 _ 김소월 어떤 귀로 _ 박재삼 엄마 걱정 _ 기형도 별 헤는 밤 _ 윤동주 설야 _ 김광균 시 창작 시간 _ 조향미 2장 생각과 시선을 달리하면 별 _ 정진규 북어 _ 배우식 새로운 길 _ 윤동주 사랑 _ 안도현 자동문 앞에서 _ 유하 방을 얻다 _ 나희덕 바람이 좋은 저녁 _ 곽재구 박각시 오는 저녁 _ 백석 민지의 꽃 _ 정희성 미니 시리즈 _ 오은 아름다운 사람 _ 나태주 마음의 고향 4-가지 않은 길 _ 이시영 비린내라뇨! _ 함민복 낙화 _ 이형기 딸기 _ 이재무 코뿔소 _ 최승호 새싹 하나가 나기까지는 _ 경종호 물, 수, 제, 비 _ 정완영 3장 관계가 변화되고 감장새 작다 하고 _ 이택 나룻배와 행인 _ 한용운 먼 후일 _ 김소월 굼벙이 매암이 되야 _ 작자 미상 긔여 _ 정윤천 까마귀 검다 하고 _ 이직 까마귀 싸우는 골에 _ 영천 이씨 돌과의 대화 _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진달래꽃 _ 김소월 무지개 _ 최명란 저녁에 _ 김광섭 메아리 _ 최승호 훈민가 _ 정철 벌레 먹은 나뭇잎 _ 이생진 모진 소리 _ 황인숙 4장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겨울 바다 _ 김남조 귀뚜라미 _ 나희덕 배꼽을 위한 연가⑴~⑹ _ 김승희 어머니가 나에게 가르쳐 주신 말 _ 김승희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_ 김춘수 길 _ 김소월 작품 출처와 수록 교과서 목록 중학교 2학년 개정 교과서에 실린 시와 꼭 알아야 할 시 54편 엄선! 시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감정이 담겨 있어요. 슬픔, 그리움, 기쁨, 설렘, 감사, 사랑, 외로움, 경이로움……. 시에 담긴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감수성을 키우는 연습이랍니다. 공감은 우리의 현재를 두텁게 해 줍니다. 두터운 현재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질 거라고 믿어요. 시를 통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응원합니다!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작품 총망라 개정된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국어 교사가 총 54편의 시를 엄선해 네 가지 주제에 따라 묶어 실었습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시를 모두 아우르며, 본문 뒤에는 각각의 작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친절한 작품 설명과 해석이 있습니다. 주요 어휘 풀이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낯설게 느끼는 시 언어에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또한 교과서에 실릴 때에 시의 일부만을 수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자들이 온전한 작품이 들려주는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의 원문을 수록하였습니다. 1장 <과거를 돌아보고>에는 기억, 그리움, 추억을 노래하는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모습은 반성하고 어여쁜 추억들을 그리워하는 시간이지요. 2장 <생각과 시선을 달리하면>에서는 우리와 전혀 다른 시인들의 새로운 시선을 함께 느껴 볼 수 있으며, 3장 <관계가 변화하고>에서는 변화된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세상에 대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에는 시인들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바라보는 눈과 삶의 태도를 그린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시인들이 왜 시를 쓰게 되었는지, 시를 쓰는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들이 시에 녹이고 싶었던 경험과 감정은 무엇인지 등, 시 감상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를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시는 흔히 ‘문학의 꽃’이라고 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가 어렵다고 자꾸 피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시가 주는 황홀한 즐거움을 영영 알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시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는 추상적인 우리의 감정을 시인의 언어로 나타낸 것입니다. 낯선 언어로 표현된 익숙한 일상은 우리에게 현실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현실과 시적 표현의 경계를 통해 상상하게 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지요. 이 책을 엮은 한송이 교사는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를 ‘공감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시를 읽으며 시적 화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그를 헤아려 봄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모든 것을 빨리빨리 해치워야 하는 현대에서는, 시가 현실의 빠른 속도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즉, 삶이 노래이자 ‘시’인 우리 청소년들은 시 감상을 통해 일상에서 시적인 순간을 발견하고, 새로운 언어를 익히며, 상상하지도 못했던 감정과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아직도 어렵고 따분하기만 한 시를 왜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를 살펴봐야 하는 나만의 이유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
꿈결 / 김민성 외 지음 / 2017.03.27
14,800
꿈결
청소년 자기관리
김민성 외 지음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8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십대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과 ‘과학기술 소양’ 스무 가지를 소개하는 이공계 맞춤형 진로 도서다. 이공계 인재를 꿈꾸는 십대라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기울여야 하는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지적 호기심, 상상력, 창의성, 탐구 정신 같은 역량에 어울리는 대표 인물을 선정하여 그 인물의 삶을 통해 십대가 이공계 인재의 자질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마리 퀴리가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끊임없는 탐구 정신임을 상기시키며, 탐구 과정 자체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가 청색LED를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2년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었음을 강조한다. 각 주제의 마지막에는 위대한 과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담은 교양 도서를 소개하여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스무 가지 역량을 공부한 뒤에는 미래 직업 사회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이공계 유망 분야’를 담았다.시작하는 글 1장. 생각하는 이공계 인재 첫 번째 키워드 | 지적 호기심 - 오늘 하루 난 무엇이 궁금했을까?(정재승) 두 번째 키워드 | 상상력 - 상상하라! 오늘의 엉뚱한 상상이 미래엔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쥘 베른) 세 번째 키워드 | 창의성 - 미래 사회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테오 얀센) 네 번째 키워드 | 논리적 사고 - 논리적인 사람은 실패가 적으며, 실패의 논리로 성공을 이끈다(엔리코 페르미) 다섯 번째 키워드 | 의사소통 - 자신을 드러내는 길은 소통뿐이다!(랜디 올슨) 2장. 창작하는 이공계 인재 여섯 번째 키워드 | 탐구 정신 - 두려워할 것은 없다, 오로지 이해할 것이 있을 뿐(마리 퀴리) 일곱 번째 키워드 | 발명 - “왜?”라고 질문하는 순간 놀라운 일이 시작된다(데니스 홍) 여덟 번째 키워드 | 문제 해결 능력 -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겨라(존 찰스 필즈) 아홉 번째 키워드 | 융합적 사고 - 생각의 틀을 허물고 관계없는 것을 모으는 힘을 키워라(스티브 잡스) 열 번째 키워드 | 표현력 - 말이나 글로 생각을 표현하라(장 앙리 파브르) 3장. 공부하는 이공계 인재 열한 번째 키워드 | 기록과 메모 - 메모는 나를 키운다(알렉산더 폰 훔볼트, 마이클 패러데이) 열두 번째 키워드 | 발표와 논문 -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과정(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열세 번째 키워드 | 독서 - 독서는 책 쓴 사람의 전부를 만나는 것이다(빌 게이츠) 열네 번째 키워드 | 과제 집착력 - 자신감을 가지고 몰입하라(리처드 파인만) 열다섯 번째 키워드 | 함께 배우기 - 새로운 생각을 함께 만들어 가라(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 4장. 비전과 가치를 가진 이공계 인재 열여섯 번째 키워드 | 나눔 - 나눌수록 가치는 커진다(배상민) 열일곱 번째 키워드 | 끈기 - 끝까지 해내는 힘(나카무라 슈지) 열여덟 번째 키워드 | 높은 이상 추구 - 환상을 현실로 만들라(니콜라 테슬라) 열아홉 번째 키워드 | 기업가 정신 - 도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라(일론 머스크) 스무 번째 키워드 | 미래 예측 - 나의 미래 가치를 따져 보자 5장. 이공계 유망 분야 첫 번째 | 소프트웨어 분야 두 번째 | 바이오 분야 세 번째 | 사물인터넷 분야 네 번째 | 무인항공기 분야 다섯 번째 | 미래 농업 분야 여섯 번째 | 로봇 분야 일곱 번째 | 해양 분야 상상을 현실로 만들 이공계 인재의 조건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이공계 인재의 비전을 제시하다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 쇼크’에 이어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이공계와 미래 과학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십대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과 ‘과학기술 소양’ 스무 가지를 소개하는 이공계 맞춤형 진로 도서다. 이공계 인재를 꿈꾸는 십대라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기울여야 하는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메이커쌤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결과물입니다. ‘메이커쌤 네트워크’는 메이커 운동을 확산하고 메이커 교육을 공부하는 선생님들의 전국 모임(연구회)으로서,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orangetree@hanmail.net 왜 우리는 이공계에 주목하는가? 미래는 이공계 시대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의제로 선정된 이후로 정보통신기술, 인공기능, 로봇 기술 등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구글 ‘알파고’와 IBM ‘왓슨’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에서 앞다투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까지 첨단 과학기술은 현대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로봇,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바이오, 항공우주 같은 새로운 과학기술 분야가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이공계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학교 교육은 잘 외우고 시험에 잘 적응하는 학생을 우수한 인재라고 평가해 왔다. 그러나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개인이 과거의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공부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학교 교육도 이런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조금씩 변하고 있으며 새로 도입된 2015개정교육과정도 지식의 체계와 구조를 잘 이해하고, 그 원리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한다. 《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는 이런 사회 변화를 배경으로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과 과학기술 소양 스무 가지를 소개한다. 이공계 인재에게 꼭 필요한 스무 가지 역량을 계발하라 이 책은 지적 호기심, 상상력, 창의성, 탐구 정신 같은 역량에 어울리는 대표 인물을 선정하여 그 인물의 삶을 통해 십대가 이공계 인재의 자질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마리 퀴리가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끊임없는 탐구 정신임을 상기시키며, 탐구 과정 자체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가 청색LED를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2년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었음을 강조한다. 각 주제의 마지막에는 위대한 과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담은 교양 도서를 소개하여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스무 가지 역량을 공부한 뒤에는 미래 직업 사회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이공계 유망 분야’를 담았다.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과학교육자로서 인정받은 저자들은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자질을 잘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공계를 꿈꾸는 십대는 이 책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이공계의 비전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은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미래핵심 역량’과 ‘과학기술 소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미래에 과학기술자가 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은 과연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한 권의 책을 완성했습니다. 위대한 과학기술자들의 다양한 책과 논문을 읽고, 토의를 거듭한 끝에 20가지 역량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각각의 역량을 배우도록 했습니다. 글의 중간에는 각각의 역량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또한 위대한 과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담은 교양 도서를 소개하여 추가적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 ‘시작하는 글’에서 지적 호기심이란 무엇일까요? 호기심이란 ‘어떤 것의 존재나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려고 하며, 숙고하는 태도나성향’을 뜻합니다. 또 ‘항상 생동감 있게 주변 사물에 대해 의문을 갖고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하는 태도나 성향’을 말합니다. 따라서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주변 현상에 대해서 ‘왜 그럴까?’, ‘무슨 일일까?’ 하는 의문을 자주 갖게 되지요.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호기심은 자발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하며, 행동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나 에디슨 같은 발명가는 지적 호기심에 의해 연구하고 발명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호기심이 풍부한가요? - ‘첫 번째 키워드-지적 호기심’에서
북유럽 신화
아르볼 / 이수현 (지은이), 정인 (그림)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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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청소년 문학
이수현 (지은이), 정인 (그림)
아르볼 N클래식 시리즈.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뿐 아니라 게임, 만화 등 많은 현대 판타지물의 뿌리인 북유럽 신화의 낯선 듯 친숙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서는 원전 <에다>를 토대로 삼으면서 바이킹과 중세 독일 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 조각들을 골라 재미있게 풀었다. 북유럽 신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독자들을 스토리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1 신들의 탐욕 오딘과 미미르 11 시인의 꿀 술 28 아스가르드 성벽 43 드워프의 보물 50 2 신들의 모험 토르와 거인들의 싸움 65 로키와 황금 사과 82 토르가 거인에게 시집간 날 90 로키가 좋은 일을 한 날 102 이길 수 없는 대결 109 3 신들의 사랑과 싸움 프레이야의 사랑 137 프레이르의 사랑 145 오딘과 프리그의 두 가지 내기 155 4 신들의 최후 발드르의 죽음 169 복수와 예언 185 최후의 대전 206북유럽 신화를 모르고서 판타지 세계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뿐 아니라 게임, 만화 등 많은 현대 판타지물의 뿌리인 북유럽 신화의 낯선 듯 친숙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시리즈 소개 아르볼 N클래식은 미래를 이끌 명작과 새롭게 태어난 고전 문학을 모았습니다.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충실한 내용으로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감동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르볼 N클래식에서 평생 동안 가슴에 남을 명작과 만나세요. 유럽 신화의 양대 산맥의 하나,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는 북유럽 지역에서 전해 오는 신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유럽 신화의 쌍벽을 이룹니다. 그러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북유럽 신화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요. 그러다 최근 들어 판타지물의 인기가 커져 가면서 판타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북유럽 신화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답니다. 북유럽 신화에는 수많은 내기와 지혜 겨루기, 보물과 모험, 독특한 세계관, 예언과 싸움, 몰락 등이 나오는데, 이것은 오늘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흔히 나타나는 기본 구조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등에 등장하는 거인, 드워프, 엘프 등도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요. 또한 북유럽 신화는 영어 단어에도 많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요일의 이름이에요. 용감한 전쟁의 신 티르의 이름에서 화요일(Tuesday), 최고신 오딘의 이름에서 수요일(Wednesday), 천둥의 신 토르의 이름에서 목요일(Thursday), 신들의 여왕 프리그 또는 사랑의 여신 프레이야의 이름에서 금요일(Friday)이 유래되었답니다. 종말이 예언된 신화와 불완전한 신들 북유럽 신화는 다른 신화들과 달리 종말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신들의 황혼’ 또는 ‘신들의 운명’이라 불리는 신화 속 마지막 전쟁, 라그나뢰크가 바로 예언된 종말입니다. 신들은 운명을 피해 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마지막 전투를 준비합니다. 마치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처럼 말이지요. 또한 북유럽 신들은 다른 신화의 신들보다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우선 신들은 황금 사과를 먹지 않으면 젊음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최고신 오딘은 지혜를 얻기 위해 한쪽 눈을 버리고 애꾸눈이 되었으며, 천둥의 신 토르는 매우 단순해서 로키에게 걸핏하면 속아 넘어가고 뭐든지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여신 프레이야는 사라진 남편을 찾아 눈물을 흘리며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로키의 꾐에 빠져 빛의 신 발드르를 죽게 만든 호드르는 장님입니다. 이처럼 전지전능한 신들이 아니라서 비열하고 아슬아슬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손에 땀을 쥐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북유럽 신화 쉽게 다가가기 북유럽 신화의 가장 중요한 원전은 《운문 에다》와 《산문 에다》입니다. 하지만 원전을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북유럽 신화에 쉽게 다가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원전 《에다》를 토대로 삼으면서 바이킹과 중세 독일 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 조각들을 골라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북유럽 신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독자들을 스토리에 더욱 빠져들게 만듭니다. 이 책과 함께 북유럽 신화를 이해하는 첫걸음을 내딛어 보아요. 이번에 오딘이 알고자 한 것은 삶과 죽음의 비밀이었다. 결국 미미르는 오딘이 원하는 바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었다. 한쪽 눈 정도는 사소한 대가로 보이는 방법이었다. 겨우 두 번 만난 미미르를 어찌 믿고 그런 위험한 일을 한단 말인가. 그러나 오딘은 미미르를 의심하지 않고, 또다시 큰 희생을 감수했다. 이번에 바쳐야 하는 희생은 오딘, 그 자신이었다. 오딘은 나뭇가지에 몸이 꿰인 채 이그드라실에 거꾸로 매달려 아흐레를 버텨 냈다. 그는 그 상태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고통에 시달리면서 아흐레 동안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했다. 그리고 마침내 마법의 힘을 지닌 룬 문자를 얻고서 땅에 떨어진 오딘은, 이전보다 생각이 깊어졌으며 스스로가 더욱 성장한 것을 느꼈다.<오딘과 미미르> 중에서 로키가 황금 목걸이를 들고 돌아가 보니, 토르가 치마를 입고 귀걸이를 달고 화장을 하고 그 위에 신부의 베일을 쓰고서 얼굴을 붉으락푸르락하고 있었다. 로키는 의기양양해서 토르의 목에 프레이야의 황금 목걸이를 채웠다. “좋아. 감쪽같군.” 아무리 얼굴을 통째로 가려서 붉은 수염도 드러나지 않게 했다지만, 토르의 거대한 몸집만 생각해도 감쪽같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러나 서리 거인 트림은 머리가 좋지 않았고, 프레이야는 황금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떼어 놓는 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만약에 대비하여 로키가 직접 시녀 분장을 하고 따라가기로 했다. <토르가 거인에게 시집간 날> 중에서
올쏘 개념 ALL 통합사회 2 (2026년)
동아출판 / 김현진, 이호균, 정옥균, 송훈섭, 김연주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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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김현진, 이호균, 정옥균, 송훈섭, 김연주 (지은이)
오디오북으로 개념을 들으며 이해하고, 모든 검정 교과서를 분석해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 주는 내신 기본서다.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핵심 개념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4단계 문제 시스템으로 다양한 최신 유형을 익히고, 적중률 높은 기출·예상 문제와 수능 대비 문제까지 수록했다. 자세하고 차별화된 해설을 제공해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성이다.Ⅰ인권 보장과 헌법 01 인권의 의미와 변화 02 현대 사회의 인권 03 인권 보장을 위한 헌법의 역할 04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참여 05 인권 문제와 해결 방안 Ⅱ 사회 정의와 불평등 01 정의의 의미와 필요성 02 분배적 정의의 실질적 기준 03 다양한 정의관의 특징과 적용 04 사회 불평등 현상 05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Ⅲ 시장경제와 지속가능발전 01 자본주의의 전개 과정과 특징 02 경제 체제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 03 합리적 선택의 의미와 한계 04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 주체들의 노력 05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06 국제무역의 의미와 필요성 07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무역 Ⅳ 세계화와 평화 01 세계화의 다양한 양상 02 세계화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03 세계 평화와 국제 사회 행위 주체의 역할 04 남북 분단과 평화 통일을 향한 노력 05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 06 우리나라의 위상과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 Ⅴ미래와 지속가능한 삶 01 세계의 인구 현황 02 세계의 인구 문제와 해결 방안 03 세계의 에너지 자원과 소비 실태 04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05 미래 사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삶*들으면서 이해하는 개념, 오디오북 탑재 *한눈에 쏙 들어오는 핵심 내용 정리 -모든 검정 교과서 완벽 분석 -한눈에 읽는 핵심 개념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자료를 꼼꼼하게 구성 *적중률 높은 다양한 유형의 시험 빈출 문제 -빈틈없는 4단계 문제 시스템으로 학교 시험 완벽 대비 -최신의 다양한 문제 유형 수록 -적중률 높은 기출 예상 문제 -수능 대비 예상 문제 수록 *차별화된 해설 수록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메타버스 이야기
북카라반 / 이종호, 조성호 (지은이)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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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라반
청소년 과학,수학
이종호, 조성호 (지은이)
메타버스와 관련해 고등학생들이 질문하고 두 과학자가 답한 책이다. 학생들의 질문은 크게 스물다섯 가지인데, 이를 다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 풀어간다. 우선 메타버스가 무엇인가를 1부에 할애한다. 4차 산업혁명의 기차가 출발한 시점에 메타버스가 어떻게 등장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물론이고, 메타버스의 포괄적인 개요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의 기술적 개요를 설명하고, 3부에서는 메타버스가 끼치는 영향과 메타버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4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는 인류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로 메타버스가 만드는 미래를 그린다. 5부에서는 메타버스의 부작용이나 악영향 등 메타버스가 풀어가야 할 문제점들을 설명한다.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이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소통에서 확인된다. 가상현실은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현실 속의 다양한 상황을 1인칭 시점에서 체험한다. 반면에 메타버스는 같은 가상현실 속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의 응용 폭이 가상현실보다 넓다. 메타버스는 내가 가상현실 속 아바타가 되어 가상현실 속의 다른 대상들과 대화할 수도 있으며 즐겁게 게임도 하고 업무를 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하므로 비록 인터넷 세상이고 3차원 가상 세계이지만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경제활동을 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1부 3장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메타버스의 차이점은?」) 큰 틀에서 아바타는 사람 형태를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아바타는 우리 몸처럼 육체적으로 변화될 수는 없으므로 오직 디지털 영역에서만 살 수 있다. 그러나 비록 가상현실 안에서이지만 아바타는 인간의 속성을 부여받았기에 인간과 다름없는 형태와 모양을 취할 수 있다. 이런 아바타의 중요성은 많은 학자가 인간이 디지털 세계의 이쪽저쪽을 돌아다니며 탐험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아바타는 메타버스에 입장하기 위한 티켓 기능도 하는데, 이는 이미 만들어진 기본 프로세스를 통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상 공간에 완전히 연결하려면 VR 고글 등의 수용 도구가 필요하며, 이 도구들을 통해 우리는 의사소통에 필요한 신체 감각을 느낄 수도 있다.(2부 2장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란 무엇일까?」) 가상현실을 사용하면 환자가 외형적으로 활동하는 위치와 활동을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흥미로운 것으로 변경해 환자의 기존 물리 치료를 시뮬레이션하고 개선할 수 있다. 기계는 물리 치료를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가상현실을 사용하면 치료를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에서 내가 직접 축구를 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과학자들은 가상현실의 놀라운 미래를 제시한다. 메타버스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서 안경을 비롯해 촉각이나 운동감을 느끼게 하는 보조 기기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헤드셋이나 기타 게임 주변 기기처럼 메타버스 관련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다 보면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사용자들의 경험을 통합해 보조 기기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3부 2장 「가상현실로 삶의 질이 향상될까?」) 프롤로그 1부 : 메타버스 하나, 둘, 셋 1장 :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2장 : 왜 메타버스가 현실 세상에 등장할까? 3장 :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메타버스의 차이점은? 4장 : 메타버스가 과연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을까? 2부 : 메타버스 풀어보기 1장 : 가상현실 헤드셋은 무엇을 의미할까? 2장 :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란 무엇일까? 3장 : 메타버스에서 NFT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될까? 3부 : 메타버스의 활용 1장 : 메타버스 가상현실의 작동 원리와 과정은? 2장 : 가상현실로 삶의 질이 향상될까? 3장 : 메타버스의 사용이 증가하면 어떤 공동체가 형성될까? 4부 : 메타버스가 만드는 미래 1장 : 메타버스는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2장 : 메타버스의 산업적 활용 사례는? 3장 : AI는 미래의 메타버스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4장 : AI 로봇은 미래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5장 : 미래에는 AI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6장 : 교육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어떻게 활용될까? 7장 : 메타버스에서 학부모가 알아야 할 문제점과 그 대책은? 8장 : 메타버스가 상용화되면 빈부 격차는 해소될까? 9장 : 노년층도 메타버스를 쉽게 사용하려면? 10장 : 메타버스에서 참여자들은 고통이나 감각을 느낄까? 11장 : 가상현실은 동물 학대 방지에 도움이 될까? 5부 : 메타버스의 부작용과 대책 1장 : 가상현실의 부작용은? 2장 : 가상현실을 사용하면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는? 3장 : 메타버스 안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대책은? 4장 : 가상현실이 인류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에필로그 주 학생들이 질문하고 과학자들이 답하다메타버스와 관련해 고등학생들이 질문하고 두 과학자가 답한 책이다. 학생들의 질문은 크게 스물다섯 가지인데, 이를 다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 풀어간다. 우선 메타버스가 무엇인가를 1부에 할애한다. 4차 산업혁명의 기차가 출발한 시점에 메타버스가 어떻게 등장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물론이고, 메타버스의 포괄적인 개요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의 기술적 개요를 설명하고, 3부에서는 메타버스가 끼치는 영향과 메타버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4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는 인류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로 메타버스가 만드는 미래를 그린다. 5부에서는 메타버스의 부작용이나 악영향 등 메타버스가 풀어가야 할 문제점들을 설명한다.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이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소통에서 확인된다. 가상현실은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현실 속의 다양한 상황을 1인칭 시점에서 체험한다. 반면에 메타버스는 같은 가상현실 속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의 응용 폭이 가상현실보다 넓다. 메타버스는 내가 가상현실 속 아바타가 되어 가상현실 속의 다른 대상들과 대화할 수도 있으며 즐겁게 게임도 하고 업무를 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하므로 비록 인터넷 세상이고 3차원 가상 세계이지만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경제활동을 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1부 3장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메타버스의 차이점은?」) 큰 틀에서 아바타는 사람 형태를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아바타는 우리 몸처럼 육체적으로 변화될 수는 없으므로 오직 디지털 영역에서만 살 수 있다. 그러나 비록 가상현실 안에서이지만 아바타는 인간의 속성을 부여받았기에 인간과 다름없는 형태와 모양을 취할 수 있다. 이런 아바타의 중요성은 많은 학자가 인간이 디지털 세계의 이쪽저쪽을 돌아다니며 탐험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아바타는 메타버스에 입장하기 위한 티켓 기능도 하는데, 이는 이미 만들어진 기본 프로세스를 통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상 공간에 완전히 연결하려면 VR 고글 등의 수용 도구가 필요하며, 이 도구들을 통해 우리는 의사소통에 필요한 신체 감각을 느낄 수도 있다.(2부 2장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란 무엇일까?」) 가상현실을 사용하면 환자가 외형적으로 활동하는 위치와 활동을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흥미로운 것으로 변경해 환자의 기존 물리 치료를 시뮬레이션하고 개선할 수 있다. 기계는 물리 치료를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가상현실을 사용하면 치료를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에서 내가 직접 축구를 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과학자들은 가상현실의 놀라운 미래를 제시한다. 메타버스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서 안경을 비롯해 촉각이나 운동감을 느끼게 하는 보조 기기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헤드셋이나 기타 게임 주변 기기처럼 메타버스 관련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다 보면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사용자들의 경험을 통합해 보조 기기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3부 2장 「가상현실로 삶의 질이 향상될까?」)
시를 아는 아이
우리교육 / 문인곤 지음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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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청소년 문학
문인곤 지음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시리즈 8권. 오랜 시간 교과서를 만들었던 저자가 청소년 국어, 문학 교육에 대해 지금까지 품어 온 고민을 바탕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국어와 문학 교육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문학 교양서이다. 14개 소주제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함께 작품과 호흡할 수 있는 여러 배경과 놓치기 쉬운 생각할 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시나 소설 같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면서 그림, 영화, 음악 등을 함께 다루어 문학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다른 예술 장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때로는 그 반대로 접근하기도 했다. 작품은 교과서에서 다룬 것에 국한하지 않고, 저자가 선정한 쉽게 접하기 어렵거나, 많이 알려졌지만 실제 내용이나 담긴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로 선정해서 담았다. 시 작품과 소설 작품을 위주로 해서 그림과 사진 작품들도 더해서 담겨 있다. 이런 작품들을 함께 읽고 생각하면서 저절로 스스로 예술 작품을 보는 눈이 커질 수 있다. 교과서식으로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짚고 넘어갈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반걸음 뒤에서 시를 아는 아이에게 4 시를 아는 아이 1 1. 문학은 정서와 분위기 싸움? 13 산 너머 남촌에는 · 김동환 17 빗방울 · 오규원 20 물고기와 아이들 · 이중섭 22 2. 시는 메타포? 25 공원 · 자크 프레베르 29 푸르른 날 · 서정주 31 자고새가 있는 밀밭 · 빈센트 반 고흐 33 3. 갈등은 이야기의 힘? 37 홍당무 · 쥘 르나르 40 청혼 · 안톤 체호프 42 유브 갓 메일 · 노라 에프론 44 4. 나폴레옹의 물 먹은 장화? 47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 베르톨트 브레히트 5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마거릿 미첼 54 나무와 두 여인 · 박수근 56 반걸음 뒤의 선생님 1 위대한 작가보다 멋진 독자! 58 시를 아는 아이 2 1. 아름다움은 알아줄 만한 것? 63 비 오시는 날 · 서정주 67 소나기 · 황순원 69 생트 빅투아르 산 · 폴 세잔 70 2. 보는 눈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73 위대한 개츠비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76 후지 산 아래 키 작은 풀들의 나라 · 신영복 78 매화에 둘러싸인 초가집 · 전기 86 3. 문학은 답이 아니라 질문? 89 작별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94 동물 농장 · 조지 오웰 96 구두 · 빈센트 반 고흐 98 4. 문학 작품 속에서도 결혼은 현실? 101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106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 일리야 레핀 108 굿바이 칠드런 · 루이 말 110 5. 문학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113 낮에 나온 반달 · 윤석중 117 모닥불 · 백석 119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121 반걸음 뒤의 선생님 2 국어 시간에 영화 읽기! 123 시를 아는 아이 3 1. 위대한 사람은 쓸 시간이 없다? 129 적과 흑 · 스탕달 134 세한도 · 김정희 136 흐르는 강물처럼 · 로버트 레드퍼드 138 2. 고전은 영원한 ‘지금, 우리’의 이야기? 141 이방인 · 알베르 카뮈 145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환기 147 모던 타임스 · 찰리 채플린 150 3. 새롭게 해석될수록 더 빛나는 작품? 153 산문시1 · 신동엽 157 즐거운 비 · 서세옥 160 나무를 심은 사람 · 장 지오노 162 4. 아름다움을 가장 잘 아는 이가 그 작품의 주인? 165 날아서 푸른 · 강일용 170 옹천을 그리며 · 유홍준 172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174 5. 바라보는 모든 것을 걸작으로 만드는 눈? 178 우편 · 라이너 쿤체 182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184 시간의 초상 · 구본창 186 반걸음 뒤의 선생님 3 국어 교과서는 행복한 다리! 188 한 걸음 뒤에서 다시, 시를 아는 아이에게 191 참고 문헌과 출처 192어떻게 문학을 좋아하게 될까? 우연히 만난 좋은 시 한 편, 그림을 보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 과정에서 신기하게도 저절로 좋아하게 되는 것 아닐까? 좋은 비유란 예쁜 말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물의 본질이나 진실을 가장 단순하고 적절한 말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것은 비유의 원리이면서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잘 표현하는 원리이기도 하다고, 네게 살짝 귀띔해 주고 싶어! -본문 중에서 나답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길러 주는 우리교육 청소년 교양 나ⓔ太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시를 아는 아이》는 청소년 국어, 문학 교육에 대해서 오랜 기간 교과서를 만들면서 고민을 가져 왔던 저자가 청소년들과 함께 여러 작품을 보고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만든 일종의 ‘가상 수업 시간’이다. 저자는 여러 시와 소설 작품에서부터 그림과 영화, 소설 등을 함께 읽으면서 문학을 좋아하게 되고 다른 예술 작품들도 좋아하게 된다고 독자들에게 권유한다. 14개 소주제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함께 작품과 호흡할 수 있는 여러 배경과 놓치기 쉬운 생각할 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실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원고가 선정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권할 수 있는 국어, 문학 관련 교양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나의 청소년 문학 교과서 《시를 아는 아이》 《시를 아는 아이는》는 오랜 시간 교과서를 만들었던 저자가 청소년 국어, 문학 교육에 대해 지금까지 품어 온 고민을 바탕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국어와 문학 교육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문학 교양서이다. 기본적으로 시나 소설 같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면서 그림, 영화, 음악 등을 함께 다루어 문학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다른 예술 장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때로는 그 반대로 접근하기도 했다. 작품은 교과서에서 다룬 것에 국한하지 않고, 저자가 선정한 쉽게 접하기 어렵거나, 많이 알려졌지만 실제 내용이나 담긴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로 선정해서 담겨 있다. 시 작품과 소설 작품을 위주로 해서 그림과 사진 작품들도 더해서 담겨 있다. 이런 작품들을 함께 읽고 생각하면서 저절로 스스로 예술 작품을 보는 눈이 커질 수 있다. 교과서식으로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짚고 넘어갈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주제로 보는 문학과 예술 문학은 정서와 분위기 싸움? | 시는 메타포? | 갈등은 이야기의 힘?| 나폴레옹의 물 먹은 장화? | 아름다움은 알아줄 만한 것? | 보는 눈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 문학은 답이 아니라 질문? | 문학 작품 속에서도 결혼은 현실? | 문학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 위대한 사람은 쓸 시간이 없다? | 고전은 영원한 ‘지금, 우리’의 이야기? | 새롭게 해석될수록 더 빛나는 작품? | 아름다움을 가장 잘 아는 이가 그 작품의 주인? | 바라보는 모든 것을 걸작으로 만드는 눈? 이 책은 크게는 문학에 대해서 다루지만 그것과 더불어 예술 작품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을 나눌지 함께 살펴보고 있다. ‘문학은 정서와 분위기 싸움? 위대한 사람은 쓸 시간이 없다? 아름다움을 가장 잘 아는 이가 그 작품의 주인? 바라보는 모든 것을 걸작으로 만드는 눈? 등등, 작품을 보면서 가질 수 있는 여러 궁금증들과 느낌을 나눌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어 가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몰랐던 작품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수 있어 단순한 작품 읽기에 지루함을 느꼈던 청소년들에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록된 작품은 황동규, 오규원, 김동환 등의 우리나라 시인들과 자크 프레베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등의 외국 시인들의 작품, 널리 알려진 황순원의 「소나기」나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같은 고전들과 「유브 갓 메일」과 같은 영화 작품들이 이 책에서 다뤄진다. 이외에도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와 같은 화가들의 그림 작품과 사진 작품을 함께 보면서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쉽게 접할 수도 있는 작품들이지만 정보가 부족하거나, 알려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저 스치고 지나갈 수 있었던 작품들을 함께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나아가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스스로 찾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힘도 키워 준다. 반걸음 뒤의 선생님 이 책은 ‘반걸음 뒤의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방법과 문학 작품과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방법, 교과서를 사랑하는 방법들도 함께 싣고 있다. 저자가 경험을 통해서 문학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이 부분에서 청소년 독자들에 대한 저자의 오랜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전달되는 ‘정신의 떨림’이 독자들에게 전달되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앞서 나가서 가르치고 끌어당기는 방법 대신 반걸음 뒤에서 독자들을 받쳐 주고 궁극적으로는 이렇게 교과서와 여러 작품,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방법을 독자들이 스스로 알아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참 이상하지, 우리가 읽은 문학 작품을 다시 기억하려고 할 때 줄거리나 인상적인 구절이 분명하게 떠오를 때도 있지만, 대체로 더 짙고, 오래 남는 것은 오히려 그 작품의 전체적인 정서나 분위기인 경우가 많아. 그래서 한 작품의 정서와 분위기는 사람으로 치면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느낌이나 인상 같은 것일지도 몰라. - ‘문학은 정서와 분위기 싸움?’ 중에서 좋은 작가는 정확한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커다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고 해. 그런데 그 ‘질문’이란 것이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고민을 해도 분명하게 답을 내놓을 수 없는 것인 경우가 많다. - ‘문학은 답이 아니라 질문?’ 중에서 처음부터 무슨 작품을 쓴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수첩이나 미니홈피, 블로그, SNS 같은 곳에 기억에 남는 일이나 주변 사람들과 있었던 일, 책 음악, 그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써서 누군가와 나누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너의 그 사소하고 일상적인 기록들이 먼 훗날 한 위대한 작가의 ‘작가 수첩’이 될지 아무도 몰라. 문학이란 결국 하루하루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긴 여행의 기록일 뿐이니까! - ‘문학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중에서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 조선-근현대
유아이북스 / 강태형 (지은이)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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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강태형 (지은이)
조선 왕조 500년부터 격동의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역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 조선-근현대》는 현직 교사의 필체로 우리 역사를 쉽고 유익하게 옮겨냈다. 태조부터 시작해 순종으로 완성된 조선의 기록과 광복 그리고 전쟁, 분단이라는 이름으로 쓰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외우지 않고도 머릿속에 깊이 기억될 역사가 있다. 일반적인 책에서는 생략된 이야기도 등장해 전체 내용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바로잡아 주기도 한다. 우리의 조상들이 써 내려온 자랑스러운 과거와 현재를 만나보자.들어가는 글 5 1장 조선의 시작 세계사 이야기 한양 도읍 1394년⦁14 | 정도전 사망 1398년⦁18 | 제1차 왕자의 난 1398년⦁20 | 정종 즉위 1399년⦁22 | 제2차 왕자의 난 1400년⦁23 | 태종 즉위 1400년⦁27 | 조사의의 난 1402년 ⦁30 | 조선 팔도 확정 1413년⦁32 | 세종대왕 즉위 1418년⦁36 | 집현전 개편 1420년⦁42 | 교린⦁45 | 훈민정음과 불교⦁48 | 공법 실행 1446년⦁52 | 문종 즉위 1450년⦁56 | 단종 즉위 1452년⦁58 | 계유정난 1453년⦁60 | 이징옥의 난 1453년⦁62 | 세조 즉위 1455년⦁64 | 관학파와 훈구파⦁67 | 단종 복위 운동 1456년⦁68 | 단종 사망 1457년⦁70 | 이시애의 난 1467년⦁73 | 성종 즉위 1470년⦁76 | 《경국대전》 반포 1470년⦁79 | 사림파⦁83 역사 속의 역사 | 조선의 계급제도⦁17, 조선의 통치제도 / 조선의 품계⦁25,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제작 1402년⦁29, 창덕궁 창건 1405년⦁31, 사대⦁34, 경연⦁43, 《삼강행실도》 편찬 1434년⦁47, 세종대왕의 신하들⦁51, <몽유도원도> 완성 1447년⦁54, 김시습의 《금오신화》⦁72, 조선 전기의 군사와 통신 / 조선백자⦁74, 창경궁 명명 1484년 / 한명회 사망 1487년⦁81 2장 네 번의 사화 세계사 이야기 연산군 즉위 1495년⦁88 | 무오사화 1498년⦁91 | 갑자사화 1504년⦁94 | 중종반정 1506년⦁96 | 삼포왜란 1510년⦁99 | 조광조 출사 1515년⦁100 | 기묘사화 1519년⦁102 | 인종 즉위 1544년⦁106 | 을사사화 1545년⦁107 | 을묘왜변 1555년⦁111 | 사단칠정논변 1558년⦁ 113 | 문정왕후 사망 1565년⦁116 | 선조 즉위 1567년⦁118 | 당쟁의 시작 1574년⦁119 | 니탕개의 난 1583년⦁123 | 녹둔도 전투 1588년⦁125 역사 속의 역사 | 홍길동 체포 1500년⦁93, 《설공찬전》⦁98, 신사임당⦁105, 서원⦁110, 이황⦁112, 임꺽정 사망 1562년⦁115, 이이⦁122 3장 전쟁과 영웅의 출전 세계사 이야기 임진왜란 1592년⦁133 | 일본의 진격 1592년 4월⦁135 | 선조의 도망 1592년 6월⦁139 | 이순신의 출전⦁141 | 한산도 대첩 1592년 7월⦁144 | 웅치전투와 이치전투 1492년 7월⦁147 | 금산 전투 1592년 7월⦁149 | 진주 대첩 1592년 10월⦁152 | 성주성 탈환 1593년 1월⦁155 | 평양성 탈환 1593년 1월⦁157 | 행주대첩 1593년 2월⦁160 | 제2차 진주성 전투 1593년 6월⦁162 | 이몽학의 난 1596년⦁164 | 칠천량 해전 1597년 7월⦁165 | 남원 전투 1597년 8월⦁168 | 명량해전 1597년 9월⦁170 | 왜성 공략⦁174 | 노량해전 1598년 11월⦁176 | 사명당 일본 방문 1604년⦁182 역사 속의 역사 | 한석봉 / 임진왜란의 영향⦁179, 사명당 / 조선통신사⦁184 4장 혼돈과 투쟁의 시기 세계사 이야기 광해군 즉위 1608년⦁189 | 대동법 1608년⦁190 | 《동의보감》 완성 1610년⦁192 | 궁궐 중건 및 신축⦁194 | 계축옥사 1613년⦁196 | 인조반정 1623년⦁199 | 이괄의 난 1624년⦁201 | 정묘호란 1627년⦁204 | 병자호란 1636년⦁209 | 남한산성 공방전⦁212 | 강화도 방어전 1637년 1월⦁213 | 삼전도의 굴욕 1637년⦁214 | 명나라 멸망 1644년⦁217 | 소현세자 사망 1645년⦁218 | 김자점 사형 1651년⦁221 | 효종의 즉위와 북벌론 1649년⦁223 | 현종 즉위 1659년⦁225 | 예송논쟁 1659년,1674년⦁226 | 경신대기근 1670년⦁228 | 숙종의 즉위 1674년⦁230 | 환국 정치⦁231 | 당파의 분화⦁233 역사 속의 역사 | 《난설헌집》 출간 1608년⦁195, 허균 사형 1618년⦁198, 박연의 귀화 1627년 / 조선 후기의 불교 건축⦁208, 속환⦁216, 대동법 확대 / 신분제의 혼란⦁224, 《하멜 표류기》⦁228, 상평통보 유통 1678년 / 안용복과 울릉도⦁236 5장 끝을 향해 가는 조선 세계사 이야기 경종 즉위 1720년⦁240 | 영조 즉위 1724년⦁242 | 정미환국 1727년⦁242 | 이인좌의 난1728년⦁244 | 임오화변 1762년⦁249 | 정조 즉위 1776년⦁251 | 신해박해 1791년⦁254 | 수원화성 건설 1794년⦁255 | 실학⦁258 역사 속의 역사 | 탕평책⦁243, 암행어사 / 금주령 1756년 / 조선 후기의 회화⦁246, 《대전통편》 편찬 1785년 / 장용영 설치 1788년⦁253, 김만덕⦁257, 박지원 / 문체반정 / 서민 문화의 발달⦁262 6장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세계사 이야기 신유박해 1801년⦁271 | 병인갱화 1806년⦁273 | 삼정의 문란⦁274 | 홍경래의 난 1811년⦁276 | 효명세자 사망 1830년⦁278 | 헌종 즉위 1834년⦁282 | 철종 즉위 1849년⦁283 | <대동여지도> 제작 1861년⦁284 | 임술농민봉기 1862년⦁286 | 동학⦁288 | 고종 즉위 1864년⦁289 | 흥선대원군의 섭정⦁290 | 제너럴 셔먼호 사건 1866년⦁291 | 병인박해 1866년⦁293 | 병인양요 1866년⦁294 | 경복궁 중건 완료 1867년⦁296 | 신미양요 1871년⦁297 | 대원군 실각 1873년⦁300 | 명성황후⦁301 | 운요호 사건 1875년⦁302 | 강화도 조약 1876년⦁303 | 시찰단 파견⦁305 | 별기군 창설 1881년⦁307 | 임오군란 1882년⦁308 | 갑신정변 1884년 ⦁312 | 동학농민혁명 1894년⦁314 | 갑오개혁 1894년⦁319 | 청일전쟁 1894년⦁321 | 우금치 전투 1894년⦁323 | 2차 갑오개혁⦁324 | 을미사변 1895년⦁325 | 을미개혁과 을미의병 1895년⦁327 | 아관파천 1896년⦁329 | 독립협회⦁331 | 대한제국 건국과 광무개혁 1897년 ⦁335 | 러일전쟁 1904년⦁337 | 을사늑약 1905년⦁341 | 신민회 설립 1907년⦁343 | 헤이그 특사 1907년⦁346 | 정미 7조약 1907년⦁347 |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909년⦁350 | 경술국치 1910년⦁352 역사 속의 역사 | 정약용과 정약전⦁272, 세도정치 / 김정희⦁280, 오페르트 도굴 사건 1868년 ⦁297, 방곡령 1889년⦁305, 학교의 설립⦁311, 대원군, 고종 그리고 명성황후⦁320, 《대한매일신보》 / 국채보상운동 1907년⦁345, 스티븐스 저격 사건 1908년⦁349 7장 일제강점기와 광복, 격동의 현대사 세계사 이야기 무단통치 1910년⦁357 | 토지조사사업 1910년⦁357 | 3·1 운동 1919년⦁360 |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 1919년⦁364 | 독립군⦁368 |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1920년⦁370 | 의열단 ⦁374 | 산미증식 계획과 물산장려운동⦁375 | 소작쟁의와 노동쟁의⦁375 | 6·10 만세 운동 1926년⦁379 | 신간회 창설 1927년⦁380 | 광주 학생 항일 운동 1929년⦁381 | 한인애국단 창단 1931년⦁385 | 이봉창⦁386 | 윤봉길⦁388 | 민족 말살 통치기 1936년⦁391 | 국가총동원법 1938년⦁393 | 조선의용대 1938년⦁394 | 광복군 1940년⦁395 | 광복 1945년⦁396 | 38선⦁398 | 미군정⦁400 | 제1공화국 출범 1948년⦁402 | 한국전쟁 발발 1950년 6월⦁406 | UN의 참전 1950년 7월⦁409 | 인천 상륙 작전 1950년 9월⦁410 | 중공군 참전 1951년 10월⦁413 | 휴전 1953년 7월⦁418 | 발췌개헌 1952년 7월⦁420 | 사사오입 개헌 1954년 11월 ⦁422 | 4·19 혁명 1960년⦁423 | 제2공화국 1960년 6월 15일⦁425 | 5·16 군사정변 1961년⦁426 | 제3공화국⦁428 역사 속의 역사 | 조선총독부 청사 / 주시경과 한글⦁358, 민족대표 33인 / 유관순⦁362, 박은식 / 안창호 / 신채호⦁366, 문화통치 / 안창남과 엄복동⦁372, 어린이날 제정 1923년 / <사의 찬미>와 <아리랑>⦁377, 일장기 말소 사건 1936년⦁392, 조선의 3대 천재⦁405, 보도연맹 학살 사건⦁408, 빨치산과 팔만대장경⦁412, 국민방위군 사건⦁417 나가는 글 430친일파 출신 독립운동가도 있다? 교과서를 통으로 이해하게 하는 소설 같은 우리 역사 ‘태정태세문단세...’ 역사를 공부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나오는 문장이죠. 하지만 27명의 많은 왕이 기록한 500년이나 되는 조선왕조는 간단하게 배우고 익히기에는 매우 어려운 기록이기도 합니다. 많고 많은 전쟁과 조정 내에서 벌어진 네 글자로 이름 붙여진 무수한 사건들을 알아야 하고, 왕들의 이름도 끝에 ‘조’가 붙는지 ‘종’이 붙는지 마저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복잡함을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조선-근현대》에서는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왕들의 탄생부터 즉위와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이야기로 읽다 보면 사건이나 그 시대의 유명한 인물의 업적이 저절로 기억되며 어려웠던 조선의 역사부터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를 지나 광복과 한국전쟁, 분단이 이루어진 이후의 현대사까지도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어 역사 공부를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답니다. 더불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와 잘못 알고 있던 정보까지 바로잡아 주는 유익한 글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를테면, 조선 시대 홍길동은 의적이 아니었고 임진왜란의 숨은 공신은 어머니가 떡을 썰 때 글을 썼던 한석봉이었으며, 경신대기근으로 인해 하얗던 김치가 빨갛게 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또한 고종의 아관파천은 친일파들이 붙인 잘못된 표현이고 폭탄을 던진 이봉창은 처음엔 친일파였다가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유관순은 친일파에 의해 부각되었다는 주장도 합니다. 이렇게 교과서가 미처 싣지 못한 이야기는 역사 자체에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학생들은 물론 역사에 관심이 높은 어른들에게도 새롭고 유익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본문 1장에서는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을 다루면서 나라의 기틀이 다져지는 조선 전기의 내용을 풀고 있습니다. 2장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네 번의 사화를 주제로 전개되며 3장에서는 임진왜란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전투 내용을 담기도 했습니다. 4장에서는 반정과 전쟁 등 혼돈과 투쟁의 시기를 풀어내며, 5장에서는 조선 후기의 사건들을 다루었습니다. 6장에서는 굵직한 사건들이 일어나며 조선에서 대한제국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마지막 7장에서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6·25 전쟁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이야기합니다. 태조 이성계는 새나라를 세우고는 명나라에게 ‘조선’과 ‘화령’ 중 하나를 국호로 선택해달라고 사신을 보냅니다. 명나라에서는 ‘조선’을 낙점하였고 이 때부터 단군조선은 고조선이라 불리게 됩니다. 화령은 1960년 다시 한 번 역사에 등장합니다. 4.19 혁명으로 이승만이 하야한 후 윤보선 전 대통령은 경무대였던 대통령 집무실의 이름을 변경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때 새로 변경할 이름으로 ‘화령대’와 ‘청와대’의 두 가지 안을 제시됩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은 본관의 청기와 지붕에서 의미를 딴 ‘청와대’를 선택하였고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을 이전한 이후에도 여전히 청와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도 건설을 주도하고 결정한 것도 정도전입니다. 궁과 성벽의 배치, 설계부터 완공까지, 경복궁의 전각이나 문 등의 이름도 대부분 정도전이 정했습니다. 또한 국정 제도 전반을 개혁하고, 사병을 폐지하고 의흥삼군부를 설치하여 군권을 장악하고 군대를 통솔합니다.
나의 직업 : 연예인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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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
청소년 자기관리
꿈디자인LAB (지은이)
화려한 연예인의 뒷면에는 공식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연예인 양성 시스템 및 교육과정을 볼모로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짓밟는 추악한 이들 역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고려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우리는 무엇보다 옳고, 바른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하고, 이를 제안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였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물론 그들을 둘러싼 전반적인 연예산업에서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헐리웃 등과 비교할 때 우리 나라의 연예인 양성과정은 이제 막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시작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마련된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와 상식을 마련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하며 제작되었다.Part One: History 1. 연예인이라는 개념의 시작 2. 직업적 의미로서 연예인의 정의 3. 연예인, 끼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을까 4. 성형, 꼭 해야할까 Part Two: Who & What 1. 배우 2. 가수 3. 개그맨(코미디언) 4. 모델 Part Three: Get a Job 1. 배우 되기 2. 가수 되기 3. 개그맨 되기 4. 모델 되기 Part Four: Education & Training 1. 연예활동 관련 대학 학과 2. 학교 외 양성기관 3. 기획사는 어떤 곳일까 4. Reference연예인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 《나의 직업 연예인》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른바 “한류”라고 불리는 한국 연예 산업의 호황시대인 셈이다. 대중문화 컨텐츠의 한류 붐과 함께 대중문화를 수용하는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대중문화 및 연예산업의 주축이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생 학부모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원하는 직업 4위, 초등생 장래희망 3위에 연예인이 올라 있다. 어린 자녀들만이 아니라, 부모 세대 역시 비교적 높은 순위 내에서 연예인을 선망하는 직업군으로 꼽고 있는 것이다. 직업 안정성이나 명예를 중시하던 과거에 비해,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입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오락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노력 여하에 따라 부와 명성을 동시에 축적할 수 있는 연예인이라는 직종의 특수성이 전 세대를 아울러 선호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인기가 좋고,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연예인이라는 진로를 결정해도 좋은 걸까. 연예인의 경우 직업 가치관이 변화해감에 따라 그 위신이 높아진 만큼 현재까지 알려진 직업적 장·단점을 객관화할 수 있는 장치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연예기획사들은 트레이닝이라는 명목으로 연습생들과 불공정한 계약을 맺기도 하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를 얻기 위해 로비를 일삼는 악질적인 브로커들도 산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화려한 연예인의 뒷면에는 공식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연예인 양성 시스템 및 교육과정을 볼모로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짓밟는 추악한 이들 역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고려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우리는 무엇보다 옳고, 바른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하고, 이를 제안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였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물론 그들을 둘러싼 전반적인 연예산업에서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헐리웃 등과 비교할 때 우리 나라의 연예인 양성과정은 이제 막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시작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마련된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와 상식을 마련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희망하며 제작되었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직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오늘날에는 연예인을 단순히 한 직업군으로 분류하지 않고 특유의 재능과 열정, 또 고난도의 훈련과 자격이 필요한 전문 직업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는 대중문화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질적·양적 수준의 향상은 물론 유행을 선도해 이를 소비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새로운 수익 구조로 등장함으로써 연예인이 연관되어 파생되는 산업과 수익이 엄청난 호황을 누리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방송사의 스튜디오, 영화 촬영 현장 및 세트, 연극 및 뮤지컬 무대 등에서 활동한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보강이 필수적이며, 대중에게 외적으로 보여 지는 직업인만큼 근무 환경의 불편함이나, 다소의 위험함이 따르더라도 스스로 재치 있게 극복해낼 수 있어야 한다.단독으로 근무하는 작업 환경이 아닌 만큼,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여러 스텝들과 함께 현장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원만한 인간관계 조성 능력 역시 요구 된다. 연극영화과에서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자질은 성실성이다. 연극, 영화 예술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화려한 겉모습과 보여 지는 부분에서 오는 매력 때문에 연극영화과를 예쁜 외모만 가지고 갈 수 있는 우아한 학과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는 오산이다. 연극영화과는 연기 전공은 물론 공연예술과 영상예술을 가르치는 곳이다. 기존의 미술 음악 등의 순수 미술에서 새롭게 파생되어 예술의 한 장르로서 자리잡기 까지 수많은 이론과 역사를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른 학문이다. 때문에 인문, 사회, 과학 전반에 이르는 수준 높은 교양과 학문적 역량이 요구된다. 이는 영화 및 영상 예술을 이해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목요일이었던 남자 : 악몽 - 상
미니책방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지은이), 이용현 (옮긴이)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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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지은이), 이용현 (옮긴이)
1318 청소년문고 9권.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의 근사하고 당당한 문체가 만들어낸 작품으로, 거칠고, 정신없고, 유쾌하고도 깊은 감동이야기다. 목요일이었던 남자를 분류하는 것은 몹시 어렵다. 잔혹한 범죄자들과 영리한 경찰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작가는 그만의 탐정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므로 이점에서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아주 멋지게 성공했다. 별다른 수식어가 없다면, 이 작품은 서스펜스물의 엄청난 역작이다.1장 . 사프론 공원의 두 시인 2장 . 가브리엘 사임의 비밀 3장 . 목요일이었던 남자 4장 . 형사의 이야기 5장 . 공포의 축제 6장 . 발각 7장 . 보름스에서 온 교수의 기이한 행동 8장 . 교수, 설명하다“거칠고, 정신없고, 유쾌하고도 깊은 감동이야기” 목요일이었던 남자를 분류하는 것은 몹시 어렵다. 잔혹한 범죄자들과 영리한 경찰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작가는 그만의 탐정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므로 이점에서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아주 멋지게 성공했다. 별다른 수식어가 없다면, 이 작품은 서스펜스물의 엄청난 역작이다. 그러나 독자들은 곧 그 이상의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체스터튼의 근사하고 당당한 문체가 만들어낸 이야기의 기운찬 돌진에 마음을 사로잡힌 독자는 머지않아 계획했던 것보다 더 깊은 수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목요일이었던 남자 : 악몽>은 1318 청소년문고 의 9번째 작품입니다.에드워드 시대 런던, 가브리엘 사임은 런던 경찰청에서 반 무정부 비밀 경찰대에 투입되었다. 무정부주의 시인인 루시안 그레고리는 사프론 공원 교외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사임은 한 회의에서 그레고리를 만나 시의 의미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그레고리는 저항이 곧 시의 뿌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임은 시의 본질이 저항이 아니라 법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인간이 만든 창조물 중 가장 시적인 것은 런던 지하철 시간표라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그레고리의 반감을 샀다. 사임은 그레고리가 무정부주의를 진심으로 지향하지 않는다고 넌지시 말했고, 그레고리는 이에 격분했다. 사임을 데리고 무정부주의자 지하 회의장소에 간 그는 사임의 무정부 공개지지가 자신을 무해한 인물로 보이게 하려는 계략임을 밝혔다. 사실상 그가 무정부주의 의회 유럽 지부의 유력한 임원인 상황에서 말이다.중앙의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위장 용도의 이름으로 요일 명을 사용하고 있다. 목요일직은 그레고리의 지역 지부에서 선출될 예정이었다. 그레고리는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비밀 선언 직후 사임은 자신이 비밀경찰이라고 그에게 밝혔다. 무시무시한 사임은 기소의 증거로 연설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그레고리의 나약한 연설은 사임이 이 일에 꽤 위협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을 지부에 납득시키는 데 실패했다. 사임은 무정부주의자들을 고무시키는 연설을 하며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그 즉시 지부 대표가 되어 중앙 의회에 파견되었다.의회를 좌절시키는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사임은 나머지 다섯 임원들도 잠입 형사임을 알아챘다. 각 형사들은 은밀히 의회를 타파하라는 임무를 맡았다. 그들은 곧 진짜 무정부주의자들이 아닌 자신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모든 것은 그들의 총재인 일요일이 조종한 계략이었다. 초현실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일요일은 잔인한 존재로써의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실은 형사들처럼 선한 힘이었다. 일요일은 그가 왜 그렇게 많은 문제를 불러 일으키며 형사들을 괴롭게 했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없다. 유일한 무정부주의자였던 그레고리는 선한 의회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고발은 그들이 지배자로써 그레고리나 다른 임원들처럼 고통 받아 본 적이 없으므로 그들의 권력이 불법적이라는 것이었다. 일요일이 의회의 다른 임원들에게 부과한 두려움 때문에, 사임은 즉각적으로 그 고발에 반박했다.이 꿈은 일요일이 마치 그가 고통을 겪어보기라도 한 듯 이렇게 물으며 끝난다. 그의 마지막 말은 이것이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이 말은 마가복음 10장 38-39절에서 예수가 그의 제자로 헌신하겠다는 성 야고보와 성 요한의 마음에 도전을 주기 위해 던진 질문이다.
식스틴 마이 러브
자음과모음 / 양호문 지음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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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양호문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38권. <꼴찌들이 떴다>로 블루 픽션상을 수상한 양호문 작가가 청소년 강연을 통하여 만난 십대들에게 읽고 싶은 소설을 요청 받아 쓴 작품으로, 불치병에 걸린 십대 소년, 소녀들의 영혼을 담은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순수한 감정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눈물과 감동을 일으킨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중학생 소현은 살이 3kg나 빠졌다며 기뻐하고, 친구인 희정과 선아와 만나 수다를 떨고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도 푸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데 수학시간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더니 결국 그 자리에 쓰러진다. 그리고 병원에서 전이성 악성 뇌종양 판결을 받는다. 수술 때문에 머리를 밀어야만 하는 소현을 위해 친구 희정과 선아는 빡빡머리를 하고 병원을 찾아와 소현을 위로한다.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없고, 외출과 면회가 통제되는 특수병실에서 반복되는 검사와 치료로 점점 지쳐가는 소현. 결국 자살 시도까지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의 걱정에도 아랑곳없이 짜증만 늘어간다. 어느 날 엄마를 졸라 밖으로 나간 소현은 우연히 마술쇼를 구경하다 자신이 들고 있는 과자를 무심코 집어 먹는, 어디선가 본 듯한 눈빛의 소년과 만난다. 그리고 매점 앞에서 다시 만난 소년의 이름은 ‘민혁’. 소현과 민혁은 비슷한 처지에서 만나, 가끔 산책을 하기도 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점점 호감을 갖게 되는데….제3교시 이집트 미라 반짝이 시스터즈 꿈속의 천사 과자 도둑 슬리퍼 데이트 할리웃 염소 첫 키스 너에게로 가는 길 식스틴 마이 러브 모두가 사랑이에요정의의 이름으로』 『악마의 비타민』 작가 양호문 신작 열여섯 예쁘고 풋풋하고 슬프고 가슴 시린! 세상에는 운명적인 만남이 존재한다! 슬프고도 가여운,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만남! 온 영혼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있었는가? “열여섯 살 어린 소녀의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 『꼴찌들이 떴다』로 블루 픽션상을 수상한 양호문 작가가 청소년 강연을 통하여 만난 십대들에게 읽고 싶은 소설을 요청 받아 쓴 작품이다. 불치병에 걸린 십대 소년, 소녀들의 영혼을 담은 첫사랑 이야기. 어른들 세대에서 아직도 존재하는 지역감정의 골도 순수한 감정으로 눈 녹듯 녹이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눈물과 감동을 일으킨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난다. 중학생 소현은 살이 3kg나 빠졌다며 기뻐하고, 친구인 희정과 선아와 만나 수다를 떨고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도 푸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데 수학시간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더니 결국 그 자리에 쓰러진다. 그리고 병원에서 전이성 악성 뇌종양 판결을 받는다. 수술 때문에 머리를 밀어야만 하는 소현을 위해 친구 희정과 선아는 빡빡머리를 하고 병원을 찾아와 소현을 위로한다.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없고, 외출과 면회가 통제되는 특수병실에서 반복되는 검사와 치료로 점점 지쳐가는 소현. 결국 자살 시도까지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의 걱정에도 아랑곳없이 짜증만 늘어간다. 어느 날 엄마를 졸라 밖으로 나간 소현은 우연히 마술쇼를 구경하다 자신이 들고 있는 과자를 무심코 집어 먹는, 어디선가 본 듯한 눈빛의 소년과 만난다. 그리고 매점 앞에서 다시 만난 소년의 이름은 ‘민혁’. 경상도 김천에서 병간호 해줄 작은어머니가 계신 전라도 전주의 병원까지 오게 되었다. 소현과 민혁은 비슷한 처지에서 만나, 가끔 산책을 하기도 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점점 호감을 갖게 된다. 병 때문에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둘은 밤중에 몰래 만나기도 하고, 병원을 빠져나와 돌아다니다 불량배를 만나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남아 있는 짧은 시간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민혁과 소현의 병세는 점차 악화되어 가지만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두 사람의 감정은 애틋하게 깊어만 간다. 결국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남아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경상도와 전라도,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 독자 감상평 예쁘고, 풋풋하고, 슬프고,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우리에게 잔잔한 울림과 뉘우침을 주는 사랑 이야기! 어른들은 아직 ‘덜 자랐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행동을 시시하고, 의미 없고, 하찮은 일로 여긴다. 하지만 나이, 지역감정, 병마 등 다른 어떤 외부적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고 감정에 충실한 채 직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쩌면 진짜 삶의 의미와 맞닿아 있는 게 아닐까? 우리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 김보라(전주 신일중 국어교사) 예쁘지만 너무 힘든 사랑 같았다. 읽으면서 계속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의 의미도 느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질병인 동서 지역감정의 병폐도 읽혔다. 그 지역감정 때문에 소현과 민혁의 사랑이 더욱 빛나 보였다. 이 땅에서는 슬픈 사랑을 했던 두 사람이 부디 하늘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사랑을 하길 바란다. - 손예지(충북 보은고 2학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설이다.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가 독특했는데 결말 또한 전혀 예상 밖이었다. 읽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가슴이 울렸다. 감동이 한참이나 밀려왔다. 그리고 소년 소녀의 귀엽고 순수한 사랑의 메시지 외에 작가가 전해주는 2차적인 메시지도 의미심장했다. - 박현우(서울 명덕고 1학년) 예쁘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의 만남처럼 소현과 민혁의 만남도 어떤 운명적인 힘이 작용한 것이었다. 그들의 가슴 설레는 만남과 애틋한 사랑은 동경을 자아냈다. 나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간직될 것 같다. - 정미화(서울 화원중 2학년) 슬프지만 순수한 사랑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친구들도 읽고 가슴 찡함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 김규환 (서울 신화중 2학년)
질문하는 한국사 1 : 고대
나무를심는사람들 / 전덕재 (지은이), 장경혜 (그림)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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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역사,인물
전덕재 (지은이), 장경혜 (그림)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200가지 핵심 질문으로 구성한 『질문하는 한국사』시리즈.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 참신한 주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내용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1권에서는 70만 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인류가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가 힘을 겨루던 삼국 시대를 거쳐 남쪽에 신라, 북쪽에 발해가 문화를 꽃피우던 시기까지를 다룬다. 사료나 유물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들을 논리적 해석과 고고학 발굴을 바탕으로 풀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역사란 단순히 사실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해석의 과정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고대에 쉼 없이 벌어졌던 영토 전쟁과 이를 통해 우리 민족 형성의 기틀이 마련되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prologue 논쟁도 전쟁도 많았던 우리 고대사에서 배우는 지혜 1장 선사 시대, 기록 이전의 역사 1 기록이 없는 고대사는 어떻게 연구해? 2 인류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계기는? 3 토기에 무슨 음식을 담아 먹었을까? 4 반구대 바위그림에는 왜 동물이 많을까? 5 탁자식 고인돌은 누구의 무덤일까? 2장 고대 국가가 탄생하다 6 비파형 동검이 발견된 지역과 고조선은 무슨 관계일까? 7 고조선의 도읍은 과연 어디였을까? 8 한사군도 우리 역사로 봐야 할까? 9 형이 죽으면 형수와 결혼했다고? 3장 네 나라가 서다 10 나라를 세운 사람들은 왜 알에서 태어날까? 11 백제의 건국 신화가 두 가지로 전하는 이유는? 12 왕의 성이 바뀌어도 계속 신라였다고? 13 금관가야가 ‘쇠’ 나라였다고? 14 이차돈의 목에서 정말 흰 젖이 흘렀을까? 15 법으로 옷 입는 것까지 정했다고? 16 화백 회의가 민주적인 제도라고? 17 삼국 시대가 아니라 사국 시대? 4장 영토를 놓고 치열한 전쟁을 벌이다 18 삼국이 지치지 않고 전쟁을 한 이유는? 19 백제는 왜 수도를 자주 옮겼을까? 20 삼국은 전쟁에서 어떤 무기로 싸웠을까? 21 진흥왕 순수비에서 ‘순수’는 무슨 뜻일까? 22 우리 땅에 일본 식민지가 있었다고? 5장 삼국 시대 사람들의 삶과 교류 23 삼국 사람들끼리 말이 통했을까? 24 고구려 사람들은 왜 무덤에 벽화를 그렸을까? 25 주차장을 만들다가 보물을 발견했다고? 26 서동 설화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27 첨성대에서 점을 봤다고? 28 고대에도 한류가 있었다고? 29 지중해 유리병이 어떻게 신라까지 왔을까? 6장 북쪽에는 발해, 남쪽에는 신라 30 김춘추와 김유신이 나라를 팔았다고? 31 의자왕 때문에 백제가 망한 걸까? 32 우리 땅에 있으면 우리 역사? 33 여왕 때문에 신라가 망했다고? 34 견훤과 궁예가 실패한 이유는? 7장 문화의 꽃을 피우다 35 골품제에는 집 크기까지 정해져 있어? 36 염불만 외우면 된다고? 37 경주 불국사에는 무슨 뜻이 있을까? 38 신라가 그릇 이름이라고? 39 수석 합격은 신라 사람이 차지했다고? 40 발해를 왜 해동성국이라고 불렀을까?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한국사를 꿰뚫는다, 『질문하는 한국사 1-5』(전5권) 『질문하는 한국사 1-5』(전5권)는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200가지 핵심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한국사 시리즈이다.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 참신한 주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내용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권마다 4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을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역사가 어려운 청소년들도 역사 과목과 친해지게 될 것이다. 이 땅에 나라가 생기고 동맹과 전쟁으로 삼국이 성장해 나가다 『질문하는 한국사 1 고대』는 70만 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인류가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가 힘을 겨루던 삼국 시대를 거쳐 남쪽에 신라, 북쪽에 발해가 문화를 꽃피우던 시기까지를 다룬다. 이 책에서는 사료나 유물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들을 논리적 해석과 고고학 발굴을 바탕으로 풀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역사란 단순히 사실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해석의 과정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고대에 쉼 없이 벌어졌던 영토 전쟁과 이를 통해 우리 민족 형성의 기틀이 마련되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기록이 없는 고대사는 어떻게 연구해? / 삼국이 지치지 않고 전쟁을 한 이유는? 고대에도 한류가 있었다고? / 진흥왕 순수비에서 ‘순수’는 무슨 뜻일까? 삼국 사람들끼리 말이 통했을까? / 주차장을 만들다가 보물을 발견했다고? 5천 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라!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한국사 1-5』 시리즈의 특징 1. 역사는 외울 게 넘 많은 과목? 흐름을 잡으면 돼!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려워한다. 역사는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지루하고 힘든 과목이라고 느낀다. 사실 재미도 없는 고려, 조선의 정치 제도 등을 달달 외우는 게 쉬울 리가 없다. 역사 과목은 구체적인 사실, 지엽적인 정보에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흐름을 잡는 게 중요하다. 흐름을 잡아서 전체적인 상을 꿰뚫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자신감을 가져야 앞으로도 더욱 재미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5천 년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도록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 역사는 지루한 과목?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 이 시리즈는 총 200개의 질문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식과 정보는 기억에서 사라지기 쉽지만, 극적인 스토리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며,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다양한 스토리가 질문과 함께 오래 남게 될 것이다. 3. 역사는 다 똑같은 거 아냐? 전문가의 디테일을 믿어 봐! 중요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똑같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루고,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사실이 다를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가 집필을 하였기에 훨씬 더 디테일이 뛰어나며, 역사학자의 관점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 시리즈에는 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 보아도 새롭고 흥미롭다. 4. 외워도 자꾸만 까먹는데? 그래서 “왜?”가 중요해! 객관적인 사실도 중요하지만, 맥락을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윤관이 쌓은 동북 9성을 여진족에게 돌려주었다는 사실만을 암기하면 지루한 역사 공부가 된다. 게다가 단순 암기는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 윤관이 힘들게 쌓은 동북 9성을 왜 돌려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경험이 세종 대왕 시대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이 지식은 자신의 것으로 체화된다. 동북 9성의 위치를 현재 알 수 있는지 팁으로 다뤄 주면 더욱 흥미로운 지식으로 남게 된다. 청소년들이 단순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명쾌한 해답을 준다. 5. 과거 일을 왜 알아야 해?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역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청소년들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과목이기도 하다. 과거의 일을 현재를 살아가는 내가 왜 낱낱이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시련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잘 알아야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 과거를 배운다는 것은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뜻이다. 이 시리즈는 특히 현재와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하였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 사실적인 그림은 똑같아 보인다고? 상상력이 풍부한 재미난 그림 이 시리즈는 질문과 함께 상상력이 풍부한 재미난 그림이 등장한다. 독자는 그림을 통해 질문의 답을 유추해 볼 수 있고, 본문 내용을 그림 이미지와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장마다 역사의 주요 사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입을 구성하여, 한눈에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다. 5천 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라!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우리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한국사 1 고대 삼국은 왜 틈만 나면 전쟁을 벌였을까? 전덕재 글 . 장경혜 그림 구석기 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가 힘을 겨루던 시대를 거쳐 남쪽에 신라, 북쪽에 발해가 문화를 꽃피우던 시기까지를 다룬다. 남아 있는 기록이나 유물은 적지만, 유추와 추론으로 파악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로 고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지금 우리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은 과거에 일어난 일들 가운데 역사책이나 금석문, 목간 등에 기록된 사실들입니다.
어드벤처 온 트레인 2 : 캘리포니아 코밋 납치 사건
봄이아트북스 / 마야 G. 레너드, 샘 세지먼 (지은이),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김영경 (옮긴이)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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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마야 G. 레너드, 샘 세지먼 (지은이),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김영경 (옮긴이)
또다시 놀라운 기차 여행을 떠나기를 고대하던 해리슨은 캘리포니아 코밋을 타고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모험을 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억만장자 기차 마니아의 딸 마리안느가 납치되고 할은 풀어야 할 또 다른 미스터리에 직면한다. 과연 해리슨은 여행이 끝나기 전에 납치범을 잡고 마리안느를 무사히 데려올 수 있을까?추천의 글 01 시카고 02 실버 스카우트 03 레자의 최첨단 객차 04 비밀 메시지 05 와일드카드 06 변장한 악마 07 모레티 매직 쇼 08 지르코나의 속셈 09 레자의 로켓 10 셜록 다빈치 11 동기, 수단 그리고 이유 12 산 시간대 13 훌리오의 아침 식사 14 프렌치 드롭 15 믿을 수 없는 치아 16 사탕에 담긴 단서 17 로키 철로 18 윈터 파크 19 비밀 정찰 20 가방 바꿔치기 대작전 21 창 통증 22 후디니 후드 티 23 위기에 놓인 자신감 24 요크셔 골드 25 의심스러운 마음 26 리노로 가는 길 27 말하는 시간 28 위험한 캐비지 29 도플갱어 30 배신 31 고백과 동요 32 실버 솔라리움 281 글을 마치며 감사의 글베스트셀러 작가 마야 G. 레너드와 샘 세지먼의 미스터리 기차 여행 모험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질주가 시작됐다. 또다시 놀라운 기차 여행을 떠나기를 고대하던 해리슨은 캘리포니아 코밋을 타고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모험을 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억만장자 기차 마니아의 딸 마리안느가 납치되고 할은 풀어야 할 또 다른 미스터리에 직면한다. 과연 해리슨은 여행이 끝나기 전에 납치범을 잡고 마리안느를 무사히 데려올 수 있을까? “나는 마리안느야. 캘리포니아 코밋을 탈 거니?”“응, 삼촌과 샌프란시스코에 갈 거야. 너는 어디까지 가니?”“푸!” 짜증 난다는 듯이 숨을 내뱉자 마리안느의 앞머리가 날렸다. “누가 알겠어? 나는 아버지가 결정하는 대로 따라야 해. 아무 말도 못 들었지만, 에머리빌까지 갈 거 같아. 우리는 그곳에서 멀지 않은 실리콘 밸리에 살고 있으니까.”“아, 그렇구나.” 할이 말했다. 마리안느는 분명히 이 기차 여행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보였다. 그런 마리안느를 보며 할은 하일랜드 팰컨에 처음 탔을 때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떠올렸다. “마리안느, 기차 여행이 어쩌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거야.” 졸라의 스마트워치는 메시지와 함께 번쩍였고 그녀는 잘 다듬어진 손가락으로 메시지를 확인했다.“당신이 저런 걸 어떻게 차고 있는지 모르겠어.” 넷 삼촌은 고개를 저었다. “나는 일상과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은 딱 잘색이거든. 일상과의 단절은 여행의 매력 중 하나잖아.”“나는 세상과 연결되는 것을 좋아해. 덕분에 게임에서 항상 우위를 점할 수 있었잖아.” 졸라가 킬킬 웃었다. “당신은 잉크, 펜과 손으로 기사를 쓰는 구식 영혼이라고.”
EBS 매쓰 디렉터의 고1 수학 개념 끝장내기 공통수학 2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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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의 모든 개념과 문항을 한 권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다. 교과서 기초 문제로 개념을 확인하고, 단원별로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엄선하였다. MD가 제안하는 문제 해결 전략을 실었고, 기출문제를 통한 내신 시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Ⅰ. 도형의 방정식 01 평면좌표 02 직선의 방정식 03 원의 방정식 04 도형의 이동 Ⅱ. 집합과 명제 05 집합 06 명제 Ⅲ. 함수와 그래프 07 함수 08 유리함수와 무리함수수학을 잘 아는 매쓰 디렉터(MD)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의 시작과 끝!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의 모든 개념과 문항을 한 권으로! ① 개념 CHECK: 교과서 기초 문제로 개념 확인 ② 대표유형·유제: 단원별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엄선 ③ MD의 한마디: MD가 제안하는 문제 해결 전략 ④ 단원 마무리: 기출문제를 통한 내신 시험 대비 ⑤ MD’s Solution: 손글씨로 만나는 MD의 친절한 대표유형 풀이 손글씨 풀이와 함께하는 ‘MD’s 가이드북 - 정답과 풀이‘에도 모든 문제 한 번 더 수록! EBSi 스타강사 정승제 선생님 강의 제공! 고교강의의 중심, ‘EBSi’에서 제공하는 100% 무료강의를 인터넷 사이트 / 스마트폰 ‘EBS 고교강의’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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