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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가해자
우리학교 / 손현주 (지은이) / 2026.01.26
14,000원 ⟶ 12,600원(10% off)

우리학교청소년 문학손현주 (지은이)
CCTV가 없는 비상계단. 처음에는 사소한 말다툼이었다. 사고가 벌어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을 거라고 믿었다. 이대로 덮을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신은 늘 행운만을 주지 않는다. 완벽한 거짓말은 없다. 완벽한 비밀도. 『친밀한 가해자』는 오늘의 십 대가 직면한 세계를 강렬한 서사로 빚어내는 이야기꾼, 손현주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가짜 모범생』에서는 ‘교육 학대’라는 문제를, 『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에서는 ‘양극화’와 ‘학교 폭력’ 문제를 다뤘던 손현주 작가가 이 작품에서 택한 주제는 더 크고 복잡하다. 부족함 없는 삶 뒤에 감춰진 비열하고 이기적인 얼굴을, 평범한 일상에서 악을 마주한 십 대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손현주 작가는 “뉴스 속 낯선 얼굴이 아니라 매일 보는 이웃, 내 옆에서 웃고 떠드는 친구,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가족, 때로는 나 자신일 수도”(작가의 말) 있는 ‘친밀한 가해자’를 정면에 내세우며 우리에게 묻는다. 내 곁에 있는 이, 혹은 나 자신을 지키려는 선의는 어떻게 다른 이를 다치게 하는 악의가 되는가? 아무런 악의가 없었음에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남겼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져야 하는가? 작가는 이야기로서의 재미와 긴장감도 놓치지 않으며 논쟁적인 문제를 정면 돌파한다. 현실에서 도망치고만 싶은 열여섯 소년의 뒤를 쫓는 숨 가쁜 서사는 전혀 가볍지 않은 내용을 술술 읽히게 만든다. 이 작품은 죄와 잘못은 숨길수록 이득이라 믿는 세상에서 선과 악을 오가며 수없이 흔들리고 비틀거리는 인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책임과 반성에 대해 뼈아픈 질문을 남긴다.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 주인공인 준형이 내뱉는 동시에 독자 역시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문장이다. 릴케는 이렇게 썼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용기다.”친밀한 가해자 작가의 말한순간의 실수가 불러온 파국 그날 이후, 괴물이 되어 버린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 “야. 이건 진짜 만약인데.” 소설 속 한 장면에서 주인공 ‘준형’은 친구인 현서에게 이렇게 묻는다. “만약에 네가 사람을 다치게 하면 어떻게 할 것 같냐? 막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실수로 그랬는데 심하게 다쳤다면.” 잠시 현서가 되어 볼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물론 우리 모두 모범 답안이 무엇인지는 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 용서를 구하는 것, 보상을 하든 법적 처벌을 받든 마땅한 대가를 치르는 것. 하지만 지금 우리는 현서, 그러니까 준형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둘은 열여섯 살밖에 되지 않았고, 준형은 실수로 누군가를 다치게 했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여기서 준형의 질문을 되감아 들어야 한다.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 이 질문은 『친밀한 가해자』를 가로지르는 질문이자,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우리가 수없이 곱씹게 될 질문이기도 하다. 과연 우리는 선뜻 모범 답안지를 제시할 수 있을까? 오늘의 십 대가 맞닥뜨린 사회적 이슈와 도덕적 갈등을 강렬한 서사로 빚어내는 이야기꾼, 손현주 작가의 신작은 바로 이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짜 모범생』에서는 ‘교육 학대’라는 문제를, 『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에서는 ‘양극화’와 ‘학교 폭력’ 문제를 다뤘던 손현주 작가가 이번에 택한 주제는 어김없이 과감하다. ‘가해’, 다시 말해서 ‘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 한 사람에게 가해자가 되는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선의가 악의가 되고, 보호가 은폐와 뒤엉키는 친밀함이라는 관계의 틀 속에서 가해자가 된 얼굴 준형은 겉보기에 남부러울 것 없는 소년이다. 입학 선물로 명품을 사 주는 할머니, 넓고 환한 집, 좋은 성적, 원만한 친구 관계……. 그랬다. 그랬는데,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넓고 환한 집은 감옥이 되어 버리고,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가장 친한 친구는 등을 돌린다. 그날, 한 사람이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혼수 상태로 발견된다. 오가는 이는커녕 CCTV도 없는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증거도, 목격자도 없는 사건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제까지 청소년 문학에서 가해의 문제는 주로 학교 폭력 서사에서, 피해자의 관점에 서서 다뤄졌다. 이때 가해자는 결코 ‘우리’나 ‘나’의 테두리 안에는 들어올 수 없는 인물로 그려진다. 꼭 소설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혹은 자신과 가까운 이들을 ‘가해자’라는 위치에 세워 보지 않는다. 그렇지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옆에 피해자가 있다면 당연히 가해자도 있다. 손현주 작가는 바로 이런 “뉴스 속 낯선 얼굴이 아니라 매일 보는 이웃, 내 옆에서 웃고 떠드는 친구,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가족, 때로는 나 자신일 수도”(작가의 말) 있는 ‘친밀한’ 가해자를 정면에 내세운다. 친밀하다는 말은 ‘지내는 사이가 매우 친하고 가깝다’는 뜻으로, ‘친밀한 가해자’라는 제목은 문자 그대로 이웃, 친구, 가족 등 사이가 가까운 가해자를 뜻한다. 하지만 이 제목은 다른 방식으로도 읽을 수 있다. 우리는 때로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에 (친밀한 사이가 아니었다면 받지 않았을) 상처를 받는다. 가까운 사람이 등을 돌리면 세상 전부가 등을 돌린 듯이 느껴지는 것처럼. 혹은, 우리는 친밀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의자 밖으로 밀어내기도 한다. 제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며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어떤 부모들처럼. 준형을 둘러싼 인물들도 그렇다. 그들은 준형을 위해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애쓴다. 그것은 또 다른 가해로 이어지고, 친밀함은 그런 가해를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장막이 되어 버린다. 여기서 한 번 더, 준형의 질문이 메아리친다.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 이는 동시에 소설이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내 곁에 있는 이, 나아가 나 자신을 지키려는 선의는 어떻게 다른 이를 다치게 하는 악의가 될 수 있는가? 그것은 어디까지 용납될 수 있는가? 아무런 악의가 없었음에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남겼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져야 하는가? 소설 속 인물과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다시 말해서 가해자가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분명 이 소설이 ‘소설’임을, 바꿔 말해서 허구임을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자신에게로 되돌아와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묻게 되는 건 이 이야기가 우리 자신의 모습과 너무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 속 인물들은 특별히 악하지도, 특별히 선하지도 않다. 죄와 실수 사이에서, 선의와 악의 사이에서, 죄책감과 불안함 사이에서 수없이 흔들리고 비틀거리는 여러 인물의 목소리를 오가며 소설은 교과서적인 훈계를 하지도, 순전히 재미만을 위해 달려 나가지도 않는다. 대신 이들 마음속의 갈등을 깊이 들여다보며 잘못과 방관, 책임과 반성에 대해 뼈아픈 질문을 남긴다. 릴케는 이렇게 썼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용기다.”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10
나무야 / 원호섭 (지은이) / 2026.02.01
16,000원 ⟶ 14,400원(10% off)

나무야청소년 과학,수학원호섭 (지은이)
세계경제포럼, MIT, 사이언스, 네이처 등 국내외 기관이 선정한 10대 미래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첨단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의 최전선을 한 권에 담았다. 양자컴퓨터, 시스템반도체, 핵융합 발전, 우주 발사체, 이산화탄소 포집, 전고체전지, 합성생물학,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 지구공학 실험까지 복수 추천된 ‘핫한’ 기술을 총망라한다. 과학 전문 기자의 설명으로 기술의 과학 원리와 산업적 의미를 함께 짚으며, 기술자본의 시대를 이끄는 세계 기업들의 경쟁과 선택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1장 양자기술부터 10장 지구공학까지 각 장은 핵심 질문으로 시작해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청소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과학기술의 흐름과 출간의 의미를 분명히 한다.1. 양자시대가 온다 _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2. ‘쩐’의 전쟁은 계속된다 _ 반도체의 뇌, 시스템반도체 3. 태양을 모방할 수 있을까? _ 꿈의 에너지원, 핵융합 발전 4.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설계도 _ 우주로 가는 첫 관문, 로켓 발사체 5. 지구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 _ 이산화탄소 포집 6. 게임 체인저, 전고체전지를 잡아라! _ 제 2의 반도체, 이차전지 7. 생물을 설계하는 과학 _ 합성생물학, 유전자가위 8. 백신, 인류를 구하다 _ 사백신부터 mRNA까지 9. AI에 노벨상을 _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 10. 지구의 기후를 바꿔라! _ 지구공학, 그 거대한 실험세계경제포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사이언스, 네이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선정한 10대 미래기술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첨단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의 최전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터, 인간의 뇌를 닮아가는 시스템반도체, 꿈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발전, 우주로 가는 로켓 발사체와 지구온난화에 맞서는 이산화탄소 포집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알려진 전고체전지, 생물을 설계하는 합성생물학, 2024년 노벨상을 수상해서 전 세계 과학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과 지구공학 실험들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핫한’ 신기술을 총망라했다. 이 책에 실린 10대 기술은 세계경제포럼, 사이언스, 네이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국내외 유명 저널과 기관에서 선정된 것에서 복수 추천된 항목을 중심으로 분류했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한 과학 원리들, 기술자본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분투기가 생동감 있게 읽힌다. AI, 노벨화학상을 받다!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애플, 구글, 메타, 삼성 등 세계적 기업들은 하나같이 과학기술이 기반이다.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핵융합원자로, 유전자가위 같은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들은 이미 천문학적 투자에 나선 지 오래다.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해 갈까?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전망은 청소년들에게도 5년, 혹은 10년 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AI의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은 인공지능이 과학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과학기사는 어렵고 교과서는 딱딱하다고 느끼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마중물 삼아 호기심을 채우고 안목을 높일 수 있다. 10대 미래기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전문 기자의 설명은 자세하고, 친절하고, 재미있다. 양자기술 이야기는 이런 질문으로 시작한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창이 있다. 어떤 방패든 뚫을 수 있다(양자컴퓨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방패(비트코인)가 있다. 어떤 창도 막을 수 있다. 이 창과 방패가 맞닥뜨리면 누가 이길까?” 1장 <양자시대가 온다>에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 양자기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서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의 미래를 조망해 본다. 2장 <‘쩐’의 전쟁은 계속된다>에서는 반도체의 뇌로 일컫는 시스템반도체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본다. AI 시대의 보물 대접을 받는 HBM(초고속 대역폭 메모리)의 원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3장 <태양을 모방할 수 있을까?>에서는 꿈의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핵융합 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톺아보며 태양의 극한 환경을 인류가 어떻게 모방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4장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설계도>에서는 교과서 속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민간 우주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우주 발사체의 도전 실황을 생중계하듯 들려준다. 5장 <지구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에서는 기후 위기에 맞서는 과학자들의 도전을 만나 본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내걸었던 1억 달러의 상금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6장 <게임 체인저, 전고체전지를 잡아라!>에서는 ‘바그다드전지’의 출현부터 ‘전고체전지’에 이르기까지 배터리에 새겨진 인류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7장 <생물을 설계하는 과학>을 읽으면 유전자가위와 먹으면 잠이 잘 오는 토마토 등 합성생물학의 미래가 한눈에 들어온다. 8장 <백신, 인류를 구하다>에서는 사백신부터 mRNA까지 인체가 면역을 획득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들여다본다. 9장 <AI에 노벨상을>에서는 노벨상을 받아 버린 인공지능, 알파폴드의 단백질 구조 예측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했다. 10장 <지구의 기후를 바꿔라!>에서는 기후 위기에 맞서는 인류의 도전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인공강우를 비롯한 지구공학 실험들을 다채롭게 소개했다.
십대들을 위한 맛있는 인문학
맘에드림 / 정정희 (지은이) / 2019.03.18
12,000원 ⟶ 10,800원(10% off)

맘에드림청소년 인문,사회정정희 (지은이)
생각하는 청소년 4권. 우리 청소년들이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 중에 과연 좋은 음식은 얼마나 될까? 또 좋은 음식이란 어떤 음식일까? 이 책은 어떤 음식은 좋고, 어떤 음식은 나쁘다고 규정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청소년들이 거의 매일 먹고 마시는 먹거리들에 대해 최소한 좀 더 관심을 기울이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생산되었고, 또 그것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좋은 음식이란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생산되어 유통되고 소비자에게 오기까지의 과정 모두가 건강한 음식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접하는 광고나 매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잘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한 것을 시시콜콜 알려주는 게 기업의 이윤 추구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현대의 다양한 먹거리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역사적 기원은 물론 맛의 비밀, 그것이 유통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지불하고 있는 막대한 비용, 아울러 내가 오늘 먹는 음식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오랜 시간 우리네 밥상을 지켜왔지만, 어느새 패스트푸드나, 배달음식, 간편식 등에 점점 밀리고 있는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해서도 재조명해본다.1부 맛있으면 땡! 너도 혹시 음식 문맹이니? 먹거리의 세계화와 산업화의 그늘 01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둥이였던 시절의 종말 02 먹거리의 산업화가 초래한 인류의 위태로운 미래 03 우리는 왜 좋은 먹거리에 관해 고민해야 하나? 04 음식 시민이 되자 2부 끊을 수 없는 맛! 달콤하고 편리한 현대 먹거리의 비밀 우리를 중독시키는 발칙한 먹거리들에 관하여 01 맛에 길들여진다는 것 02 맛있는 햄버거의 섬뜩하고 불친절한 두 얼굴 03 띵동, 피자 배달 왔어요~! 04 마실수록 깊어지는 갈증, 탄산음료에 중독되다 05 편의점 간편식의 무시무시한 진화 3부 얼쑤,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우리네 밥상을 지켜온 먹거리들에 관하여 01 패스트푸드는 가라, 이제는 슬로푸드다 02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지! 03 김치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04 진국에 우러난 한국인의 소울, 뜨끈뜨끈 국물요리 05 사계절의 자연을 담아낸 맑고 건강한 맛, 우리 음료 에필로그_ 더 나은 먹거리를 위한 너와 나, 우리의 선택 부록_ 모두 함께 잘 살기 위한 실천, 생활협동조합 참고문헌혹시 나도 ‘맛’에 중독된 것일까? 몸에 해로운 줄 뻔히 알면서도 자꾸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 맛의 비밀 세상에 자식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행여나 사랑하는 자녀에게 해롭지 않을까 싶어 부모들은 듣기 싫은 잔소리를 해서라도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 애쓴다. 특히 먹거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도 하므로, 아마 우리 청소년들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귀가 따갑도록 이런 말을 들어왔을 것이다. “단 것 좀 많이 먹지 마라. 이빨 썩는다!” “콜라나 탄산음료 대신에 물을 많이 마셔라!”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몸에 해로우니 자주 먹지 마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온 이러한 잔소리 덕분에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가 몸에 이롭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아마 없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도 그게 별로 좋지 않다는 것쯤은 다 안다. 그런데 이상한 건 도무지 끊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몸에 좋을 게 없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자꾸자꾸 생각나고 무심코 또 먹게 된다. 물론 입에 착착 감길 만큼 맛있기도 하지만, 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어디 한둘이랴? 그럼에도 이런 음식들의 중독성은 가히 치명적이다. 엄마의 손맛보다 치명적인 자본주의 맛의 유혹 현대사회의 청소년은 먹거리의 풍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거리에는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한 음식점이 즐비하고, 대형마트에 가면 온 세상의 먹거리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다. 동네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에는 청소년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는 다양한 간편식들이 넘쳐나고, 게다가 비교적 싼 값에 사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청소년들은 어머니가 해주신 따뜻한 집밥보다는 편의점 도시락, 햄버거와 콜라, 각종 배달음식에 좀 더 친숙한 것 같기도 하다. 얼마 전 방송된 어떤 치킨 광고를 보면 유학에서 돌아오는 아들에게 엄마가 오랜만에 제대로 솜씨를 발휘해주고픈 마음에 묻는다. “아들, 뭐 먹고 싶어?” 하지만 엄마의 기대와 달리 아들은 대뜸 배달치킨 브랜드를 대는 설정이었다. 이러한 광고가 공감을 산다는 것은 그만큼 젊은 세대의 입맛은 어머니의 손맛보다 기업이 만들어 보급하는 자본주의의 맛에 길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업의 손에서 창조된 맛은 분명 ‘맛’의 측면에서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지만, 그것이 과연 좋은 먹거리인가에 대해서는 갸우뚱해질 때가 많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의 논리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윤이기 때문에 기업은 좋은 먹거리의 개발보다는 더 많은 소비자를 현혹해 조금이라도 더 많이 팔 수 있는 먹거리 개발에 몰두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번에 입맛을 사로잡는 강렬한 맛으로 대중의 입맛을 통일시키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바쁘다. 아무래도 ‘좋은’ 품질은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다. “싸고 맛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게 대체 무슨 문제라는 거죠?” 우리 청소년들은 싸고 맛있는 음식 선택의 기준이 대체 뭐가 문제인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인 우리가 오직 맛과 가격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동안, 먹거리체계도 점차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변질되어갔다. 저 비용-고 생산성을 앞세운 농산물의 세계화와 산업화로 인해 경쟁력 있는 일부 품종으로 획일화가 진행됨으로써 종 다양성이 파괴되었으며, 유전자조작도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다. 병충해를 최소화해 더 많은 양을 생산하려고 독한 화학비료와 약품들이 마구 살포되고 있으며, 좀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려는 눈속임을 위해 각종 방부제와 식품첨가물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한 현대 먹거리의 오염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더 안타까운 문제는 조금이라도 더 싼값에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누군가의 노동력은 심각하게 착취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시중에는 건강한 유기농 상품들도 있지만, 단점은 비싸다는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당연히 선택하는 상품으로 인식되기보다는 고급으로 포장된 채 또 다른 자본주의의 타깃으로써 돈 있는 소수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는 점은 실로 안타깝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모두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비정상에 빠진 먹거리체계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다. 그리고 먹거리체계가 비정상에 빠져 있는 데는 우리 소비자의 책임도 꽤나 무겁다. “그게 왜 내 탓이죠?” 여러분은 ‘책임’이라는 말에 대해 다소 억울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나쁜 음식을 생산하는 생산자나 기업이 나쁘지, 우리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먹거리체계를 정상화하려면 물론 생산자들의 양심 회복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의 각성이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 만약 우리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싸고 맛있는 음식에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도 오직 여기에만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소비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결국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좋은 먹거리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기업들도 결국 좋은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을 훈계하기 위해 기술된 것이 아니다. 다만 청소년들이 자신들 또한 먹거리의 주요 소비자임을 자각하고, 최소한 자신이 먹고 마시는 것들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며, 자신이 선택하는 먹거리에 대해 다소나마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들을 제공한다. 이러한 선택이 가깝게는 스스로를 지금보다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이고, 나아가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아울러 다가올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먹거리가 넘쳐서 고민인 세상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와 아직도 굶주리는 사람들 지금은 지천에 먹을 게 깔려 있지만,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 굶주리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보리가 미처 여물기 전에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다 떨어져 허리띠를 졸라매고 굶주림을 참아야 했던 보릿고개 시절도 존재했으니 말이다. 먹거리의 산업화와 세계화 속에서 농업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고, 공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대량생산되는 각종 가공식품들이 밥상 위를 장악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보릿고개 같은 말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먹는 문제는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므로, 최소한 생존과 관련된 고민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굶주림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들이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먹을 것이 넘쳐나다 보니 그만큼 버려지는 음식물들이 많아졌다. 때로는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아까운 음식물도 적지 않다. 음식물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넘쳐나는 음식물쓰레기는 또 다른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더욱이 아이러니한 점은 한쪽에서는 이렇게 함부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세상의 다른 한편에는 여전히 굶주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질 낮은 값싼 먹거리의 대량생산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먹거리의 세계화와 산업화는 결국 남아도는 음식물을 처치 곤란한 쓰레기로 전락시켰고, 그럼에도 여전히 굶주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불평등마저 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얼마나 알고 있니? 텔레비전을 켜면 온갖 먹거리들이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 소위 ‘먹방’이라고 하여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며 또 다른 스타로 떠오른다. 매체에서 한 번 언급된 먹거리는 인기가 뜨겁게 요동치기를 반복하고, 채널을 돌리기 무섭게 새로운 먹방이 기다리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는 ‘소비’로 움직인다. 즉 소비자가 끊임없이 뭔가를 새로 사야 돌아가는 구조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먹거리 역시 마찬가지다. 끝없이 먹고, 또 먹도록 소비자를 부추긴다. 그리고 대부분 ‘맛’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중독시킨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맛있는지에만 주목할 뿐 그 음식의 재료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었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로 왔는지에 대해서는 점점 더 무관심해지고 있다. 정작 그 음식의 참모습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음식 문맹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싸고 맛있으면 그만일 뿐. 배는 부르지만 마음은 항상 허기지는 현대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질문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가?” 우리 청소년들이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 중에 과연 좋은 음식은 얼마나 될까? 또 좋은 음식이란 어떤 음식일까? 이 책은 어떤 음식은 좋고, 어떤 음식은 나쁘다고 규정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청소년들이 거의 매일 먹고 마시는 먹거리들에 대해 최소한 좀 더 관심을 기울이기를 촉구한다. 아울러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생산되었고, 또 그것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생각해보라고 권유한다. 좋은 음식이란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생산되어 유통되고 소비자에게 오기까지의 과정 모두가 건강한 음식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접하는 광고나 매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잘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한 것을 시시콜콜 알려주는 게 기업의 이윤 추구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저렴한 값에 다량으로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하는 동안 품종 단일화, 무분별한 살충제와 화학비료의 사용, 노동력의 착취 등이 서슴없이 이루어졌다. 그러는 동안 땅과 바다가 오염되었고, 오염된 곳에서 생산되어 우리 밥상 위에 오르는 먹거리들도 함께 오염되었다. 즉 먹거리체계가 조금씩 망가졌고, 결국 그것이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매일 먹는 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관심조차 갖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에게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최소한 관심이라도 기울일 때 기업도 좀 더 좋은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 청소년 스스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이 선택한 음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현대의 다양한 먹거리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역사적 기원은 물론 맛의 비밀, 그것이 유통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지불하고 있는 막대한 비용, 아울러 내가 오늘 먹는 음식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오랜 시간 우리네 밥상을 지켜왔지만, 어느새 패스트푸드나, 배달음식, 간편식 등에 점점 밀리고 있는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해서도 재조명해본다.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와 마을, 사회 곳곳에서 소비자 스스로 더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 노력한다면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기후의 변화를 일으키듯,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나아가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현대사회의 고장난 먹거리체계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나아가 그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먹거리가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 거리에는 음식점이 즐비하고, 언제 어디서든 배달시켜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천에 먹거리가 널려 있는데, 어쩐지 우리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허기진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산업화와 함께 ‘합리성’이라는 그럴 듯한 명분으로 발전해온 우리의 먹거리체계는 이미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마저 위협하고 있죠.
풍산자 라이트유형 기하 (2023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2.08.20
15,000

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개념과 개념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산 문제 및 기출 문제의 기본 유형을 제시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유형과 출제 빈도 높은 서술형 문제 제시로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최적의 유형 연습용 교재입니다. 깔끔하지만 부족함이 없는 개념 설명과 유형을 세분화하여 유형 연습에 적합하게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실력을 다지고 최신 기출 경향을 파악하며 문제 출제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풍산자 라이트유형으로 실전 유형을 쉽고 가볍게 익히며 개념은 확실하게 유형은 연습으로 탄탄하게 만들어 실력을 올려줍니다. · 학습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개념 · 기본 유형 연습과 응용 유형에 접근 방법을 제시한 기본을 다지는 유형 · 유형의 핵심으로 구성된 출제 빈도 높은 서술형과 기출 문제 · 유형을 점검하고 실전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실력을 높이는 연습 문제 · 선수 과목 개념을 제시하여 이해력을 높이는 친절하고 명쾌한 풀이Ⅰ. 이차곡선 01. 이차곡선 02. 이차곡선의 접선 Ⅱ. 평면벡터 03. 벡터의 연산 04.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05. 공간도형 06. 공간좌표◇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개념 정리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개념이 정리되어있습니다.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보는 선수 과목 개념으로 쉽게 접근하고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은 참고와 예를 들어 학습에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기본을 다지는 유형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유형으로 구성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실력을 높이는 연습 문제 유형 학습에 맞는 엄선된 유형 점검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4. 정답과 풀이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2
자음과모음 / 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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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수세기에 걸쳐 논의되는 이론에서부터 최신 연구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엮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의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2권. 과학자 시리즈 각 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토대로 교과서와의 연계를 고려한 핵심 문제를 뽑아 구성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다지고, 과학 통합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011.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기하학 이야기 012. 리만이 들려주는 4차원 기하학 이야기 013. 맥스웰이 들려주는 전기 자기 이야기 014. 페르마가 들려주는 정수 이야기 015.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 016. 하위헌스가 들려주는 파동 이야기 017. 퀴리 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 018. 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방정식 이야기 019.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들려주는 양력 이야기 020.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부력 이야기 문제풀이 수세기에 걸쳐 논의되는 이론에서부터 최신 연구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엮은 (11~20권)의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2권! ■■■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란? 시리즈의 독서 후 활동으로 활용되는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입니다. 이 는 과학자 시리즈 각 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토대로 교과서와의 연계를 고려한 핵심 문제를 뽑아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다지고, 과학 통합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학자 시리즈 책을 읽고 해당 권의 문제도 풀어봄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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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비 / 김정민 (지은이)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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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비청소년 문학김정민 (지은이)
『담을 넘은 아이』로 제25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김정민이 첫 청소년소설 『삭제하시겠습니까』로 돌아왔다. 『삭제하시겠습니까』 는 마루비가 선보이는 첫 번째 청소년 소설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4편의 SF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를 무대로 삼으면서도, 그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화두인 ‘관계의 소멸’과 ‘사랑의 지향’을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집착과 애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보다, 오히려 기술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며 스스로를 구속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설정을 통해 김정민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넘어, 인간 존엄성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약속 / 6 별처럼 반짝이는 / 60 눈눈이이 / 102 삭제하시겠습니까 / 138 작가의 말 / 186과학의 시대, 소멸하지 않는 관계를 꿈꾸다. 모든 고난을 이겨내게 하는 힘은 결국 사랑! 황금도깨비상 대상 작가 김정민, 첫 청소년 SF 소설집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관계’와 ‘인간 존엄’을 통찰하는 4편의 SF 수록 『담을 넘은 아이』로 제25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김정민이 첫 청소년소설 『삭제하시겠습니까』로 돌아왔다. 『삭제하시겠습니까』 는 마루비가 선보이는 첫 번째 청소년 소설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4편의 SF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를 무대로 삼으면서도, 그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화두인 ‘관계의 소멸’과 ‘사랑의 지향’을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집착과 애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보다, 오히려 기술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며 스스로를 구속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설정을 통해 김정민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넘어, 인간 존엄성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약속 혜림이 사는 지구를 향해 무지막지한 속도로 다가온 비행체가 지구 대기권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마냥 딱 멈춰 섰다. 그리고 그 비행체는 우연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게 대한민국의 하늘 위에 떠있는 채로 15~16세기 한국의 중세국어로 전파를 보내온다. 500년의 약속 어머니 설아가 왔어요. 전 지구인의 시선이 대한민국의 하늘로 모이는 동안에도 엄마의 관심은 오로지 센터에 있는 혜림의 언니, 재림의 안전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혜림을 위해 저녁상을 차리고, 이제야말로 언니에 대한 긴 애도가 끝났다는 혜림의 기대를 저버린 채 곧 냉동보존을 신청할 거라고 통보해 온다. 절망 속에서 혜림의 발이 닿은 곳은 이넥스 인이라는 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시청 앞 작은 상자. 과연 혜림이 만난 조선 소녀 설아의 정체는 누구이며, 설아와의 만남을 통해 혜림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아무 말도 못 하고 서 있는 혜림이에게 설아가 다가왔다. 설아는 손을 살며시 뻗었다. 혜림이도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다. 둘은 서로의 손이 통과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손을 잡았다. 비록 진짜 손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위로가 되었다. (본문 55면) 별처럼 반짝이는 나더스 행성의 나더스체들에게는 두 가지 임무가 있다. 첫 번째 임무는 ‘귀환’이고, 두 번째 임무는 ‘무사한 작별’이다. 무사한 작별이란 후손을 남기고 그 후손이 무사히 우주로 떠나는 것을 지켜보고 배웅해야 하는 임무를 뜻한다. 나는 오쿠르1702의 배웅과 동시에 오쿠르1702가 폭발하는 것을, 아니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며 우주로 떠나고 있다. 그것은 고립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나더스 행성의 역사이면서 곧 다가올 나의 임무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나더스 행성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진 태양계의 한 행성 지구별을 만나게 되었지. 정확히 지구에서 들려오는 전파를 듣게 되었지. 그런데 왜 그들은 오염된 지구를 떠나지 않고 있을까 저러다 멸종이라도 하게 된다면. 바이러스가 지구를 암흑처럼 덮었어. 그 속에서도 지구인들은 서로를 돌보며 희망을 만들었어. 희망은 별처럼 반짝였어. 암흑을 밝히는 별은 바로 지구인들이 만든 거야. 나도 이제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별을 만들 거야. 나더스 행성으로 돌아가 이제 홀로 우주를 떠도는 것은 그만하자고, ‘우리’가 되어 ‘함께’하자고, 함께 이겨 내자고 할 거야. (본문 100면) 눈눈이이 1년 전 도윤이 받은 범죄명은 성추행, 성폭행, 불법 사진 촬영 및 유포, 그리고 협박죄. 하지만 이 모든 일은 그 아이 때문이다. 처음에만 해도 도윤이는 그 아이의 봉긋한 가슴이 궁금해 그냥 만져만 봤을 뿐이다. 만일 그 아이가 자신을 송충이라도 되는 양 진저리를 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도윤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았더라면 그 아이의 온 몸을 만지고 두 주먹을 휘두르는 것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도윤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러워서, 그 아이를 정말 사랑한 나머지 그 마음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 방법을 잘 몰라서 일어난 행동이라고 했다. 심지어 그 아이는 거부한 적도 없다고 그건 하늘에 맹세할 수도 있다고 재판관에게 말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은 건 장래희망이 사진작가인 만큼 단지 찍는 것을 좋아할 뿐 그 아이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그럼에도 ‘법대로우’는 도윤에게 인공지능 판사법 제5조 3호인 ‘눈눈이이’ 체험형벌로 조선 시대의 여인 ‘초아’이면서 ‘온희’로 살아가야 할 체험을 선고했다. 온희가, 아니 도현이가 피를 토하며 천지신명에게 한 기도를 인공지능 판사가 들어준 셈이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처럼 ‘눈눈이이’ 체험 형벌 프로그램의 목적에 맞게 도윤이는 지금 피해자의 고통을 가상 현실에서 되돌려 받고 있었다. (본문 124면)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나 집의 모든 물건은 토탈 제어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다. 자동으로 문을 열고닫는 것은 물론, 요리 할 때도, 세탁기를 돌릴 때도 청소기, 에이콘…… 심지어 유나의 방 침대 위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어 늦잠 자는 유나의 머리 위로 물이 뿌려지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을 제어하는 것은 바로 엄마다. 엄마는 집안에 걸린 CCTV를 통해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볼 뿐 아니라 휴대전화 계정을 통해 친구들을 관리하고 아빠의 회사 생활까지도 꿰뚫고 있다. 유나의 언니 해나는 이런 엄마의 간섭과 통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독립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엄마가 처음부터 이런 것은 아니었다. 이 모든 일은 3년 전 엄마가 죽었다 돌아오면서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제발 그만해. 이럴 때마다 엄마가 싫어. 지겨워.” 언니의 목소리가 차가웠다. “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니? 엄마가 어떻게 돌아왔는데.” 엄마는 서운해했다. “엄마는 변했어. 진짜 우리 엄마가 돌아온 게 아니야.” 언니의 말에 유나는 깜짝 놀랐다. 사실 유나도 얼마 전부터 언니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충격을 받았는지 엄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참 만에 엄마가 말했다. “해나야, 나는 진짜 엄마야.” “아냐, 진짜 엄마는 이러지 않았어. (본문 178면) “모든 고난을 이겨내게 하는 힘도, 사람을 사람으로 살게 하는 힘도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의 끝에서 나는 사람과 세상을 더 사랑하겠다고 결심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단순한 공상과학을 넘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관계의 갈등과 소멸의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이 소설집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웅진주니어 / 김정 (지은이), 강응천 (기획)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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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청소년 역사,인물김정 (지은이), 강응천 (기획)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한국사 전문가의 깊고 폭넓은 역사 지식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명쾌하게 해설하여 '세계사 속의 한국사'를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한국사의 전개 과정을 보편적인 세계사의 흐름에 맞게 고대사, 중세사, 근대사, 현대사로 구분하고 세계사의 해당 시기와 나란히 배치하여 맥락과 흐름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하는 23개 핵심 키워드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와 함께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으며,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용어 설명,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담은 비교 연표를 제시하여 역사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1부. 한국사의 출발과 고대 세계 1장. 고인돌과 피라미드 | 국가의 탄생 2장. '동북아시아의 강국 고조선과 '중화 제국 '한나라' | 동아시아 질서의 형성 3장. 삼국 불교와 인도 불교 | 고대 국가와 종교 4장. '천하의 중심' 고구려와 분열된 중국 | 고대 동북아시아의 국제 질서 5장. 신라의 삼국 통일과 프랑크 왕국의 서유럽 통일 | 고대에서 중세로 2부. 고려ㆍ조선과 중세 세계 1장. '코리아'의 탄생과 세계 문명의 용광로 이슬람 문명 | 중세의 국제 교류 2장. 무신 정권과 세계의 무사들 | 중세의 봉건 영주 제도 3장. '자주국' 고려와 세계 제국 원 | 몽골 세계 제국의 시대 4장. '제후국' 조선과 '황제국' 명 | 중세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 5장. 조선 양반, 중국 신사, 그리고 서양 영주 | 중세의 사회와 경제 6장. 탕평 군주 영ㆍ정조와 절대 군주 루이 14세 | 동서양의 '절대 왕정' 7장. 조선의 대장간과 영국의 기계 공장 | 중세에서 근대로 3부. 개화기와 근대 세계 1장 조선, 중국, 일본의 개항 | 근대로 끌려 들어간 동양 3국 2장 김옥균의 삼일천하와 캉유웨이의 백일천하 | 서양 문물을 대하는 동양의 태도 3장 동학 농민 운동과 프랑스 혁명 | 근대의 사회 변혁 4장 한국의 3ㆍ1 운동과 인도의 비폭력 저항 | 평화적 반제국주의 운동 5장 한국의 신간회와 중국의 국ㆍ공 합작 |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연합 6장 한국의 광복군과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 반제국주의 무장 투쟁 4부. 남북한과 현대 세계 1장 한반도의 남북 분단과 세계의 동서 냉전 | 세계 대전의 종식과 냉전의 시작 2장 6ㆍ25 전쟁의 미군과 중국군 | 현대 세계의 체제 대결 3장 반공 기지가 된 남한과 제3 세계의 성장 | 냉전에 대한 두 목소리 4장 '한강의 기적'과 세계 경제 |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발전 5장 북한 현대사와 세계 사회주의 체제 | 사회주의 실험의 역사 역사 여행을 끝마치며"우리나라의 고인돌과 이집트의 피라미드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신라의 삼국 통일과 프랑크 왕국의 서유럽 통일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고려의 무신 정권과 일본의 무사 권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동유럽 사회주의의 붕괴는 한국의 IMF 위기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우리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따로따로 배우는 방식으로는 이러한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 이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 사이에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연결 고리를 발견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 우리 역사의 흐름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해 준다. 통합 교과 시대의 통합적 교양인을 위하여 '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여러 지식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여러 지식을 통합하여 인식할 줄 알아야 온전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한국사와 세계사, 과학과 사회, 지리와 역사 등 서로 연관되어 있는 지식을 함께 보여 주어 통합적 사고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한국사 필수 시대, 세계사와 함께 이해하자! 한국사는 수능, 공무원 시험 등 각종 시험의 필수 교과로 자리 잡은 만큼 전 연령대에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시험 준비를 위해서 암기 위주로 단편적으로 한국사를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하여 '한국사 필수 시대'에 필요한 역사적 통찰력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도록 하였다. 개정 교육 과정과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열린 시각으로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를 파악해 보자. 진정한 역사의 재발견을 위하여 개인을 사회 속에서 바라볼 때 그 개인이 더 잘 보이는 것처럼, 한 나라의 역사도 세계사 속에서 바라볼 때 더 잘 보이게 마련이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각 단계를 세계사와 비교하면서 우리 역사도 세계사의 보편적인 발전 과정을 밟아 왔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한국사를 더욱 깊게 알게 해 준다. '우리만의' 한국사도 아니고 '남의 것일 뿐인' 세계사도 아닌, 진정한 역사를 재발견해 보자.
공부하는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
티즈맵 / 김태광 글 / 2011.04.16
12,000원 ⟶ 10,800원(10% off)

티즈맵청소년 학습김태광 글
이 책에는 어려움을 딛고 명문대에 합격한 100명 이상의 ‘공신’들의 인터뷰, 각자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으며 어떤 공부법을 활용했는지가 생생한 육성으로 담겨있다. 저자는 공신들의 성공비결을 ‘꿈’ ‘목표’ ‘태도’ ‘희망’ ‘미래’라는 5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흡입력 있는 문체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다.머리말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라 1장. 꿈 : 나를 사랑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확고한 꿈이 공부 의욕을 높여준다 꿈이 클수록 학창시절 성적이 중요하다 실력은 초라해도 꿈만은 당당하라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라 나를 사랑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 매일 꿈을 되풀이해서 적고 낭송하라 성적은 학생의 성실함을 재는 잣대 2장. 목표 : 부러워하지 않으면 그게 지는 거다 공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어라 구체적인 목표는 구체적인 실천을 필요로 한다 부러워하지 않으면 그게 지는 거다 그럼에도 나는 공부한다 공부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평생 무시당하며 산다 3장. 태도 : 불안하니까 막막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성적을 올리려면 기도 말고 공부를 해라 니들은 좋겠다고요?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고요? 서울대 가는 학생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공부하다 쓰러져 봅시다” 불안하니까 막막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서울대 합격한 빵집 소녀의 3불 공부법 딱 66일만 공부에 미쳐라 공부 잘하고 싶다면 먼저 기억력을 높여라 그동안 몰랐던 공부의 재미를 찾아라 4장. 희망 : 공부의 미래가치는 얼마일까 공부 잘하는 친구가 더 행복하다 출세의 지름길은 공신이 되는 것 세계적인 위인들은 하버드 출신이다 공부의 미래가치는 얼마일까 하루쯤 날린다고 뭐 달라지겠어? 공부는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것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5장. 미래 : 10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독한 가난은 공신으로 가는 특권이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들은 모두 잊어라 공부, 직업의식을 가지고 하라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공부의 힘 죽도록 힘든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내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개천에서 용이 나고 있다공부로 꿈을 이룬 공부 바보들, 그들을 공부로 이끈 것은 무엇일까 학창시절 ‘공부’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아닌 다른 즐거움에 빠져 공부를 등한시하거나,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어렵고 힘든 나머지 빨리 이 시기를 벗어나기만을 바라고 있기도 하다. 산행을 하면서 산 전체의 모습을 바라볼 수 없고 다리 위에서는 다리 사진을 찍을 수 없듯이, 학생일 때에는 그 중요성과 소중함을 잘 모르기 마련이다. 이때 공부와 인생에 대해 좋은 조언을 해줄 멘토를 만날 수만 있다면 앞으로의 인생과 진로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공부에 지친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성공학 동기부여가 김태광 소장인데, 그는 공부로 인생을 바꾼 ‘공부하는 바보’들에 관해 오랫동안 자료를 모으고 분석했으며,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 소위 ‘공신’으로 불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성공비법을 뽑아냈다. 가난을 극복하고 명문대에 합격한 공신들, 꼴찌 가까운 성적에서 1등급으로 성적을 올리고 SKY에 입학한 공신들, 그들에겐 명확한 꿈이 있었고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뚜렷한 그림을 그릴 줄 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가 만났던 공신들은 하나같이 꿈쟁이들이었다. 그들은 과거 공부 실력이 초라했을 때조차 가슴에 원대한 꿈을 품고 있었다. 그 꿈이 그들을 공부에 몰입하게 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했던 동인이었던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꿈을 품고 있더라도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바로 공부’라고 거듭 강조하는 저자는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빼놓고선 어떤 꿈도 이루어내기 힘들다고 말한다. 명문대에 합격한 100명의 공신들과 그들의 공부비결 ‘공부에 왕도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모두에게 보편타당하게 적용되는 공부법은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그만큼 다양한 공부법이 있고 또 성격이나 적성, 환경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졸릴 때면 자신의 뺨을 때려가며 공부한 공신이 있는가 하면, 잠은 반드시 7시간을 자야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던 공신도 있다. 이 책에는 어려움을 딛고 명문대에 합격한 100명 이상의 ‘공신’들의 인터뷰, 각자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했으며 어떤 공부법을 활용했는지가 생생한 육성으로 담겨있다. 저자는 공신들의 성공비결을 ‘꿈’ ‘목표’ ‘태도’ ‘희망’ ‘미래’라는 5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흡입력 있는 문체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고교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하면서 전교 750등의 성적에서 201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종훈, 10분 단위로 자신의 하루 일과를 관리했다는 예일대 특차 합격생 박승아, 내신만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박재홍,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빵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서울대에 합격한 이진의 ‘3불 공부법’ 등 다양한 환경을 극복한 이들만의 공부법을 통해 독자들은 감동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확실한 공부비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10대들의 멘토인 김태광 소장의 살아있는 충고들 이 책의 저자인 김태광 소장은 직장인 시절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한 평도 안 되는 고시원에서 4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부정적인 생각에 가득 차 있던 그는 어떤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자신의 꿈을 적어 암송하기 시작했고, 10년이 지난 지금 중국, 대만, 태국 등에 책이 수출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자신의 글이 등재되는 기쁨도 맛보게 된다. 이 책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저자가 10대들에게 주는 소중한 이야기여서 더욱 생생하다. 저자는 또한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빅터 한센과 잭 켄필드([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저자) 등 세계적인 멘토들의 이야기와 사례들을 통해 10대 독자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풍성하게 전해주고 있다. 지난 해 한 영화사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48%에 달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라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세월이 지난 다음 가장 되돌리고 싶은 것은 바로 ‘공부’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 학교에 AI 선생님이 등장한다면?
글라이더 / 백기락 (지은이)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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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청소년 인문,사회백기락 (지은이)
인공지능이 우리 삶, 특히 교육 현장에 깊숙이 들어오는 시대에, 학생과 교사, 학교가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책은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와 교육자 모두가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구조로 짜여 있다. “AI 시대에 왜 공부를 해야 하죠?”, “AI가 있는데 책을 읽을 필요가 있나요?”, “AI로 다 할 수 있는데, 학교는 왜 가야 하죠?”, “AI가 가르친다면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되죠?”와 같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각각의 장에서 학생, 교사, 사회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담아 인공지능의 개념과 핵심 원리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과거 배웠던 자동차 구조나 미적분이 직접적인 쓸모가 없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되듯, 인공지능 역시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원리를 이해해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3요소인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빅데이터의 개념을 일상적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프롤로그 1장. [도입] 인공지능 마주하기 인공지능, 꼭 배워야 하나요? 기억도 날까 말까 하는 기술과 공업 / 교과서에서 점점 더 사라지는 통계, 미적분 / 공부의 이유 /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 이유 인공지능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알고리즘 / 머신러닝과 알고리즘 / 컴퓨팅 파워 / 빅데이터 2장. [학생] 인공지능 시대, 학교 생활 바꿔보기 AI가 다 알려주는데 왜 공부를 해야 하죠? 불완전한 AI / 인간다워지기 위한 공부 / AI를 더 잘 다루기 위한 공부 AI로 공부하면 될 텐데 왜 책을 읽어야 하는 거죠? AI는 모든 책의 내용을 알지는 못한다! / 알지 못하면 질문도 못한다! / 지식의 체계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독서 / 아날로그는 디지털보다 편하다! 외국어를 굳이 배워야 하나요? 외국어의 역할 / 외국어를 해야 한다면 AI로 공부하는데 굳이 학교에 가야 하나요? 교육이라는 목적을 가진 공간과 인프라 / 함께 배울 때 갖는 시너지 / 미래에 정말 필요한 관계성을 배우는 곳 AI가 만들어준 자료, 믿어도 되나요? AI가 틀릴 수 있다구요? / 틀린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 / AI의 오류가 오류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친구의 조건 / 나를 너무 잘 알고, 절대 화내지 않을 수 있는 AI / AI 친구의 존재 유무보다는…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챗GPT 같은 걸 개발하는 개발자 / AI 서비스 개발자 3장. [교사]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학교 만들기 인공지능 시대,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미래를 가르치기 /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을 가르치기 /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가르치기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자기주도 학습이 되도록 가르치기 / 티칭에서 코칭으로 / 과제 해결 중심으로의 전환 / 파트너로서의 역할 학생들이 챗GPT를 쓰도록 하는 게 좋을까요? AI는 괜찮은 과외선생님 / AI를 주는 상황·시점이 중요하다! / AI를 분별하는 능력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이란? 창의성의 정의 / 창의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전제 1 : 기존의 것 / 창의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전제 2 : 효과적인 것 / 미래의 창의적 존재가 되려면 인공지능을 가르치기 위해 뭘 배워야 하나요?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 / AI의 특성을 이해하기 /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기 인공지능을 가르치기 위해 교실에 갖추어야 할 건 뭔가요? 코로나 시절 재택 수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 초고속 통신망의 필요성 / 전원 콘센트와 멀티탭의 필요성 /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 / 주기적으로 좋은 컴퓨터를 비치하기 AI 교사가 등장한다면? 정보를 전달하기만 한다면 / 정보를 ‘잘’ 전달한다는 것은? / 선생님의 어떤 역할을 대체한다면? AI 시대, 선생님의 역할은? 코치로서의 역할 / 학습 도구를 잘 다루는 선생님 / 유연한 생각을 가진 선생님 /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선생님 4장. [심화]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안목 가져보기 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나면? 인공지능보다 나이가 더 많은 ‘로봇’ / 로봇일 수밖에 없는 이유 / 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가져올 딜레마 인공지능과 로봇이 있다면, 굳이 일을 해야 할까요? 일하지 않기 위한 조건 /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하는 일이란? / 인공지능과 로봇이 생겨나게 한 것도, 결국 ‘일’의 변화입니다 / 인공지능과 로봇의 등장을 통해 변화하는 일 자율주행 기술에 접목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이란? / 자율주행의 눈, 그리고 뇌 /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그리고 미래 / 자율주행 차량의 한계?! 인공지능 시대, 핫한 직업은? AI가 가득한 시대, 인재의 조건 핵심 역량 / 인공지능·도구 / 학습 역량 / 데이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법과 윤리 인종차별하는 AI? / AI에게 ‘윤리’란 무엇인가? / AI 관련 법과 윤리를 다룰 때 / 학교폭력과 인공지능 에필로그 부록1_선생님에게 도움이 되는 AI 도구 부록2_AI와 로봇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과 영화AI 선생님이 교실에 등장하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선생님의 자리는 AI에게 빼앗기는 건 아닐까? 그러면 학교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인공지능이 우리 삶, 특히 교육 현장에 깊숙이 들어오는 시대에, 학생과 교사, 학교가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책은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와 교육자 모두가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구조로 짜여 있다. “AI 시대에 왜 공부를 해야 하죠?”, “AI가 있는데 책을 읽을 필요가 있나요?”, “AI로 다 할 수 있는데, 학교는 왜 가야 하죠?”, “AI가 가르친다면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되죠?”와 같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각각의 장에서 학생, 교사, 사회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담아 인공지능의 개념과 핵심 원리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과거 배웠던 자동차 구조나 미적분이 직접적인 쓸모가 없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되듯, 인공지능 역시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원리를 이해해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3요소인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빅데이터의 개념을 일상적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불완전한 AI를 다 믿을 수 있을까?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현실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공부와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짚는다. AI가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더라도 공부는 여전히 필요하다. 그 이유는 첫째, AI는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며, 둘째, AI를 잘 다루기 위한 지식이 필요하고, 셋째, 인간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감성과 관계 역량은 AI가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읽는 것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외국어는 AI 번역기로 대체 가능한지, AI로 공부할 수 있는데 학교는 왜 필요한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AI를 활용하는 능력 자체도 공부를 통해 길러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AI는 도구이지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또한 AI 시대에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다룬다. 교사는 더 이상 정보 전달자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학습을 이끌어주는 코치이자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AI가 제공하는 자료의 오류를 분별할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역할이 중요해진다. 또한 인공지능을 가르치기 위해 교사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교실 환경을 어떻게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제시된다. AI 시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방안은?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사회 변화, 특히 직업과 노동의 변화, 윤리적 문제 등을 짚는다. AI와 로봇이 대체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인간은 어떤 가치를 지녀야 하는지, 어떤 역량을 갖춰야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AI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법과 윤리 문제 등도 함께 다뤄져, 단지 기술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방향을 고민하게 만든다. 《우리 학교에 AI 선생님이 등장한다면?》은 AI 시대라는 거대한 파도를 마주한 오늘의 교육 현장을 위한 생생한 나침반이다.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도 비판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들에게 현실적 조언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단지 기술의 소개서가 아니라, “우리는 AI와 함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교육적 질문에 대한 담론서이다. 인공지능을 기술이 아닌 인간의 문제로 다룬다는 점에서, 청소년 교양서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인공지능이 교실 안으로 들어온다! 학생들은 말한다. “AI가 다 알려주는데, 왜 굳이 공부를 해야 하죠?” 그리고 어른들은 걱정한다. “이제 선생님의 역할은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책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오랜 시간 교육과 진로를 연구해온 저자는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정말로 준비해야 할 교육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금 우리가 배우는 많은 것들이 당장에는 쓸모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 배움이 쌓여야 미래의 기술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예전에 배운 자동차 엔진의 구조가 스마트 모빌리티 강의를 준비할 때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인공지능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은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 빅데이터라는 AI의 기본 원리를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바둑 고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수십 년 전 슈퍼컴퓨터보다 수천만 배 빠른 스마트폰 이야기 등 흥미롭고 실제적인 예시를 통해 ‘AI는 그냥 되는 게 아니라, 배우고 훈련된 기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기 시작한다.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책은 왜 읽어야 하죠?” “AI로 번역하면 되는데 외국어는 왜 배워야 해요?” “학교에 굳이 가야 하나요?” 저자는 이 질문들에 정면으로 답한다. AI는 아직 완전하지 않으며, 비판적으로 정보를 바라보고, 윤리적으로 판단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간의 공부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AI에게 제대로 질문할 수 있는 힘을 갖기 위해서이며, 학교는 여전히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절대 대체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단지 AI 기술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히려 그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그 변화 속에서 학생과 교사, 부모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이끌어준다. 3장에서는 교사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AI 도구는 언제, 어떻게 학생에게 주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 저자는 교사는 더 이상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학습을 설계하고, 학생을 코치하는 가이드이자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더 깊은 질문을 꺼낸다. “AI와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AI 시대에 인간의 일은 무엇이 남을까?” 그는 기술을 넘어 ‘인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계를 맺고, 공감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우리가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며, 기술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배움의 본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 책은 학생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눈을, 교사에게는 교실을 다시 바라보는 관점을,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단순한 AI 입문서도, 일반적인 교육 철학서도 아닌, AI와 인간이 함께 살아갈 시대를 위한 ‘교육 생활 안내서’이다.제가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수년 전 스마트 모빌리티 강의를 준비할 때 정말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또, 제가 통계와 미적분을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원리들을 이해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겁니다. 새로운 영어 단어를 배울 때도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를 활용해 새로운 의미를 추론합니다. 이때 우리는 ‘추론’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잘 작동하려면 기존 지식과 새로운 정보 사이의 간극이 너무 크지 않아야 합니다. 기존의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새로운 지식을 이해하기 어렵고, 아예 이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빅데이터’의 특징이 ‘정확한’ 데이터보다는 ‘많은’ 데이터에 가깝다 보니, 이상한 내용의 데이터도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는 게 문제입니다. 잘못된 자료를 기반으로 학습을 했으니, 잘못된 답변을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겠죠? 또 하나,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라는 게 패턴을 찾는 과정인데, 대체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통계를 찾고, 그에 맞춰 답변을 주는 게 목표이다 보니, 이게 맞는 내용인지를 따지지 않습니다. 통계적 특징상 틀린 내용이 더 많다면, 그걸 통계적으로는 정답으로 인식해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오류 현상을 착시현상(할루시네이션, Hallucination)이라고 부릅니다. 처음에는 모든 학생이 동일한 도구로 출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 개개인의 데이터가 축적되고, 분석 결과가 교사에게 전달됩니다. 인공지능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교사가 그 과정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과적으로 선생님의 제한된 시간을 모든 학생에게 똑같이 나누기보다는,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죠. 이렇게 되면 점차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강화되고, 교사는 또 다른 교육적 변화를 시도할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른은 빼고 갈게요!
오유아이 / 고우정 (글), 이면지 (그림), 트래블러스맵, 아름다운재단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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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아이청소년 문학고우정 (글), 이면지 (그림), 트래블러스맵, 아름다운재단
지식은 모험이다 13권. 스스로 여행을 기획해서 떠난 10대들의 여행기. 10대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자의식이 강해지면서 부모나 학교가 주도하는 여행에 참여할 때 종종 끌려 다닌다는 생각에 빠진다. 길 위의 지루한 시간을 스마트폰에 의지해 때우거나 아예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10대들도 적지 않다. 10대들이 경험하는 여행이 대부분 자신들이 꿈꾸는 것이기보다는 ‘교육적’인 가치가 앞선 체험활동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여행 팀들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 찾기’로부터 지원을 받아 여행을 다녀왔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270여 팀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 책에 실린 10팀은 2016년과 2017년에 다녀온 팀이다. 10팀은 이 지원사업 공모전에 신청서를 내려고 여행에 뜻이 맞는 친구들을 모으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기획서를 제출한다. 이 과정은 팀마다 순서를 조금씩 달리하기는 했지만 ‘자발적 여행’이라는 코드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어느 팀에서나 같았다. 공모전에 붙은 기쁨부터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여행 준비 과정, 여행지에서 만나는 짜릿한 경험과 크고 작은 사건이 여과 없이 실린다. 여행을 마치고 아이들이 각자 털어놓는 소감은 자발적 여행을 꿈꾸는 10대 독자들에게 ‘나도 가 볼 수 있겠다’라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어른 독자들에게 ‘자발적 여행의 필요성’을 일깨운다.재미 / 여행은 기승전 재미! 노래가 열어 준 길을 따라 10대에 의한, 10대를 위한, 10대의 오사카 & 고베 탐구생활 애니 덕후들의 파란만장 오사카 & 교토 유람기 도전 / 가자, 껍데기를 깨고 세상 밖으로! 꿈 따라 길 따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어서 와, 무인도는 처음이지? 백두대간 종주? 백두산을 가야 진짜지! 일곱 명의 시드바드가 작성한 실론 견문록 의미 / 여행에 나만의 색깔을 입힌다! 제주와 친구에 시나브로 불들다 끝나지 않은 여행 열일곱, 여름날의 동화 여행 멘토의 팁 여행을 멋지게 만드는 마음가짐 여행을 폼 나게 만드는 꼼꼼한 준비 여행이 즐거워지는 기술 사진 / 그림 / 음악 추천사재미, 도전, 의미 콘셉트로 떠난 10팀 10색의 여정 10팀은 여행의 성격에 따라 크게 재미, 도전, 의미의 콘셉트로 나누었다. 책 도입부에 실은 ‘나에게 맞는 여행 체크 리스트’는 이 세 가지 여행 콘셉트의 운을 떼는 맛보기로 볼 수도 있고, 독자들이 이 여행기를 읽기 전에 재미로 해 볼 수 있는 페이지이기도 하다. 사실 10대들이 기획하는 여행은 어떤 콘셉트이든 ‘기승전 재미’이고, 솔직한 욕망을 나침반 삼은 여정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재미를 여행의 본령으로 삼아 떠난 세 팀, 재미도 재미이지만 모험과 미션을 더해 더욱 짜릿한 여정을 보낸 네 팀, 웬만한 어른을 능가하는 사회의식과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세 팀을 따로따로 묶어 소개한다. 각각의 여행기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에서 팀 소개, 여행의 계기, 여행지 선정 이유, 일정 짜기와 역할 분담 과정이 나오고, '우리는 지금 여행 중'에서 여행 루트, 예산 집행, 숙소와 식사 해결 방법, 언어 소통, 질병이나 사고 등 생고생 여정이 펼쳐진다. '여행을 다녀와서'에서는 각자의 소감과 아쉬움, 또래 친구들에게 전하는 야무진 ‘여행의 기술’이 실려 있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 역할 분담을 하는 방법은 팀마다 제각각이지만, 여행지에서 팀원 사이의 갈등을 줄이려고 최선을 다했다. 치밀한 사전 준비에도 불구하고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우왕좌왕하는 것은 불가피했다. 심혈을 기울여 여행 가이드 책자를 만들어 놓고 한 사람도 챙겨오지 않은 팀도 있다. 그럼에도 10대들은 헤매는 김에 쉬엄쉬엄 낯선 곳을 찾아가면서 자기만의 리듬을 타고, 그 자체를 여행으로 즐긴다. 책에 실린 사진은 대부분 여행을 떠난 10대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조금 거칠고 투박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이 순수하게 빛난다. 팀마다 여행의 특징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여행지의 다채로운 정보를 팁으로 담았다. 사진과 함께 실린 만화체의 그림은 시각 정보에 익숙한 10대들에게 친근한 요소가 된다. 책 사이사이에는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에서 10대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여행 멘토의 팁’이 실려 있다. 책 말미에는 여행이 즐거워지는 기술을 사진, 그림, 음악 세 가지 분야로 다루어 어린 여행자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준다. 집 떠나서 얻는 10대들만의 ‘삶의 맷집’ 여행을 떠난 10대들은 여행 준비부터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한 번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엿보게 된다. 여행에서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는 자신을 보면서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고, 또 함께 떠난 친구들의 민낯을 보면서 보듬을 줄도 알게 된다. 막연하게 알았던 여행지에 직접 발을 딛고 나서는 냄새, 소리, 색깔, 날씨에 몸으로 먼저 반응하고, 서서히 머리로 인식의 지평을 넓혀 간다. 이 과정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허송세월 같지만 10대들은 그들 나름대로 느긋하고 유연하게 여행을 즐긴다. 보호관찰 처분중인 친구들로 이루어진 팀은 무인도에서 밥 짓고 불 피우는 일을 무한 반복하면서 보낸 2박3일을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이겨낸 순간’으로 기억했다. 백두대간 종주를 위해 중국에 간 팀은 백두산을 오르며, 다음엔 중국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금강산을 거쳐 오르는 날을 꿈꿨다. 스리랑카로 간 팀은 예전에 경험한 해외여행에서는 늘 어른들이 일을 해결했는데, 이제 스스로 외국인에게 말을 걸어 일을 해결하는 자신들의 적극성에 놀라고 스스로를 대견해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을 방문한 팀은 무더운 날씨에도 빡빡한 일정을 보내며 조는 친구를 깨워 주기로 약속한다. 유가족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기도 모르게 졸기라도 하면 너무 미안한 일이기 때문이다. 케이블카가 설치된 덕유산으로 간 팀은 처음에는 환경을 파괴하는 케이블카를 무조건 반대하지만 한편으로는 노약자나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청소년에게 여행을 권하는 어른, 여행가를 꿈꾸는 10대를 위하여 아이들은 10대에 들어서면 자신의 기호와 꿈꾸는 분야가 뚜렷해지고, 틈틈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직 행동의 결과를 책임지기에는 이른 시기이므로, 기성세대는 되도록 10대들이 경험을 늘리고 여러 분야에 도전해 꿈과 끼를 마음껏 확인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10대가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성취와 실패를 고루 경험하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자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여행플래너, 공정여행, 여행전문작가 등 여행 관련 일을 꿈꾸는 10대라면 읽어봄직하다. 이 책은 자발적 여행을 다녀온 10대, 그들의 멘토가 된 교사와 여행 전문가, 그들을 지원하고 취재한 아름다운재단의 목소리가 균형 있게 실려 있어서 10대와 기성세대 모두 공감할 만하다. 10대 독자들에게는 자발적 여행의 정보를 비롯해서 여행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도록 돕고, 여행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구체화하거나 합리적으로 수정해 가게 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 10대가 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내놓는 의견을 슬기롭게 수용하거나 절충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표본실의 청개구리 외
넥서스 / 염상섭 (지은이), 김성해 (엮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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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청소년 문학염상섭 (지은이), 김성해 (엮은이)
청소년들을 위한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시리즈. 한국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꼭 읽어야 하는 한국문학 10선을 선정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을 정리하여 실었다. 해당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능, 내신 대비는 물론 학기 중 심화 학습 및 방학 중 선행 학습, 독서 활동에 필수적인 한국문학 시리즈이다.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시리즈 1권은 당대 식민지 현실에서의 지식인들의 고뇌와 무력감을 보여준 염상섭 작품집이다. 염상섭은 한국에서 자연주의 문학을 최초로 받아들인 작가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면서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강조하는 작품을 많이 썼다.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서울 중류 계급의 어휘와 문체에 담아 표현했다.표본실의 청개구리 / 두 파산 / 임종간편하게, 핵심부터 읽는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최소한의 한국문학 해설부터 보는 청소년 필독 ‘한국문학 10선’ 수능·논술 속성 대비, 심화 학습·선행 학습 필독서!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10권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기반을 다지자” 한국 자유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염상섭의 대표 단편집! ◆ 시리즈 소개 청소년들을 위한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핵심, 해설부터 먼저 읽자! 한국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꼭 읽어야 하는 한국문학 10선을 선정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을 정리하여 실었다. 해당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능, 내신 대비는 물론 학기 중 심화 학습 및 방학 중 선행 학습, 독서 활동에 필수적인 한국문학 시리즈이다. ◆ 책 소개 당대 식민지 현실에서의 지식인들의 고뇌와 무력감을 보여준 염상섭.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표현하다! 염상섭은 한국에서 자연주의 문학을 최초로 받아들인 작가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면서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강조하는 작품을 많이 썼다.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서울 중류 계급의 어휘와 문체에 담아 표현했다. 무거운 기분의 침체(沈滯)와 한없이 늘어진 생(生)의 권태는 나가지 않는 나의 발길을 남포(南浦)까지 끌어왔다. 메스…… 면도, 면도…… 메스, 잊으려면 잊으려 할수록 끈적끈적하게도 떨어지지 않고 어느 때까지 꼬리를 물고 머릿속에서 돌아다니었다. 금시도 손이 서랍으로 갈 듯 갈 듯하여 참을 수 없었다. 괴이한 마력은 억제하려면 할수록 점점 더하여 왔다. 스스로 서랍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소스라쳐 눈을 뜨면 덧문 안 닫은 창이 부옇게 보일 뿐이요, 방 속은 여전히 암흑에 침적(沈寂)하였다. 비상한 공포가 전신을 압도하여 손끝 하나 까딱거릴 수 없으면서도 이상한 매력과 유혹은 절정에 달하였다._「표본실의 청개구리」 중에서
멘토 셰익스피어
그린비 / 한기정 (지은이)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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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청소년 자기관리한기정 (지은이)
수 세기 동안 부동의 최고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셰익스피어. 『멘토 셰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가 통찰한 인간과 그 관계를 젊은 독자층이 이해하기 쉽게 짚어 낸 한편,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내용들을 압축하여 담고 있다. 복잡하고도 미묘한 인간의 심리와 그로 인해 빚어진 풀기 어려운 인간관계에 맞닥뜨렸을 때, 셰익스피어가 던져 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복잡하고 힘든 인생에 대한 빛나는 지혜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 보편이 고민해 온 문제를 뛰어나게 다룬 셰익스피어에게 매료되어, 전공자가 아님에도 그의 작품을 모조리 탐독한 저자의 다정한 가이드인 『멘토 셰익스피어』는 또한 셰익스피어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입문서로도 손색없다.머리말 5 그림으로 먼저 만나는 셰익스피어의 장면들 11 셰익스피어가 위대한 작가인 이유 27 클레오파트라의 코는 잘못이 없다 32 햄릿은 억울하다 39 우리는 왜 항상 불안할까? 46 로미오와 줄리엣은 꼭 죽어야 했을까? 52 셰익스피어는 어떤 인물인가 58 로맨틱 코미디의 원조 63 샤일록은 정말 악당일까? 69 무언가 석연치 않은 포샤의 정의 74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복수 본능 79 고집스러운 왕의 최후 84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불효자식 89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 93 리더십을 생각한다 98 우정의 의미 104 속물 인간 111 공부란 무엇인가 117 알면 더 재미있는 셰익스피어 이야기 124 직장인의 딜레마 129 우리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 133 폴로니어스에서 우리의 모습을 본다 136 언어에 관한 최고의 참고서 140 악마 같은 인간 145 권력이란 부질없는 것 153 기회주의자와 이상주의자의 한계 158 배신의 모습 164 인간에게 유일한 운명은 시간뿐 168 바보의 역할 172 어리석은 남자, 현명한 여자 179 훔치고 싶은 셰익스피어의 말들 184 나가는 말 191 인용 작품과 등장인물 198셰익스피어가 던진 인생의 질문 셰익스피어에게서 찾는 인생의 해답 “셰익스피어는 한 시대를 위한 작가가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이다.”― 벤 존슨 “셰익스피어의 인간만큼 자연스러운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괴테 셰익스피어처럼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광범위하고도 깊게 다룬 작가는 드물다. 선과 악, 사랑, 복수, 야망, 질투, 우정, 명예, 권력, 위선, 배신, 기만, 양심, 고통, 정의, 성공, 그리고 실패. 셰익스피어는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인간의 문제를 개성 넘치면서도 보편적인 등장인물을 통해 절묘한 언어 배합으로 얘기한다. 거의 모든 인간의 문제,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인간과 세상 37편의 작품, 1200여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보여 주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복수와 정의 앞에서 끊임없이 망설이다가 크나큰 비극을 초래하는 햄릿, 단순한 진실을 외면한 대가로 모든 것을 잃는 리어 왕, 스스로를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무너져 내리는 맥베스, 전장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장군이지만 의심 때문에 사랑하는 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오셀로. 이들이 보여 주는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면모와 허점은 우리를 겸허한 자세로 돌아가게 만든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하나같이 모자라는 존재라는 것, 그것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인간과 세상이라는 것. 셰익스피어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지위나 부, 세속의 명성이 덧칠되지 않은 본연의 인간과 세상을 보여 준다. 그럼으로써 그의 작품을 접하는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다. 이것이 셰익스피어를 읽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다.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다정한 친구가 될 『멘토 셰익스피어』 『멘토 셰익스피어』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모든 교양을 목표로 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시리즈」의 첫 책이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시리즈」는 청소년뿐 아니라 교사나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교양서들을 준비하고 있다. 몸과 마음, 생각이 훌쩍 자라는 동시에 복잡다단해지는 청소년기는 관계 맺기의 어려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다. 친구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의 관계. 알듯 말듯 한 상대의 마음, 알다가도 모를 내 마음.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지, 인간의 마음은 어떤 모양인지, 나를 둘러싼 세계가 어떠한 곳인지 궁금하다면, 하지만 이런 고민을 선뜻 토로할 곳이 없다면 『멘토 셰익스피어』를 만나자. 셰익스피어라는 대가를 인생의 멘토로 삼는 행운을 얻을 것이다. 셰익스피어 ‘덕후’가 쓴 셰익스피어 이야기 인류 교양이 될 셰익스피어 읽기 하느님 다음으로 많은 인물을 창조한 사람이 셰익스피어라고 한 제임스 조이스는 그의 작품 『율리시스』 곳곳에 셰익스피어를 인용하였다. 조이스뿐 아니라 현대의 수많은 작가들이 수많은 분야와 장르에서 셰익스피어를 끊임없이 인용하고 있다. 22~23세기가 배경인 SF 시리즈 「스타트렉」에도 16세기의 셰익스피어가 인용되어 있다. 만화, 영화, 드라마, 광고를 넘어 셰익스피어가 인용되고 활용되는 분야와 장르는 그 경계를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렇듯 서구 문화에서 셰익스피어의 영향력은 실로 엄청나다. 즉 셰익스피어를 읽는다는 것은 인류의 교양을 읽는다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 세계가 활약의 무대가 될 청소년들의 멘토로 셰익스피어만큼 적절한 인물이 어디 있을까. 셰익스피어 ‘덕후’인 저자 한기정이 쉽고 재밌게 풀어 쓴 『멘토 셰익스피어』에서는 샤일록과 포샤, 클레오파트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하여 유명 화가들이 남긴 셰익스피어 작품 속 인물들도 만날 볼 수 있다. 셰익스피어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를 전쟁이나 정치에서는 실패를 했지만 사랑에서 고귀한 성취를 하는 인물로 그렸습니다. 셰익스피어가 본 것은 역사나 정치가 아니라 인간, 그리고 관계였던 것이지요. 햄릿은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데 그런 과정이 복잡한 인간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햄릿』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거기 누구냐?” 이는 성을 지키는 보초의 대사인데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기도 합니다. 맥베스와 같이 불안과 공포에 스스로 무너지는 것도 인간이고,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는 것도 인간입니다. 문제는 불안을 바라보고 처리하는 우리의 방식 아닐까요?
미래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북카라반 / 구정은, 이지선 (지은이) / 2025.08.15
15,000

북카라반청소년 인문,사회구정은, 이지선 (지은이)
로봇, 자율주행차, AI 면접관 등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들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양서이다. 복잡하고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로봇이 친구가 되고, AI가 사람을 채용하는 사회, 클릭 하나로 세상이 바뀌는 현실까지 첨단 기술의 최전선을 흥미롭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살펴보며 기술 그 자체보다도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하며, 변화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게끔 등대 역할을 해준다. 또한 미래의 기술이 단순히 ‘멋지고 편리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야 할 사회적 선택’임을 강조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읽고 토론하기에 유용한 책이다.머리말 변화의 시대, 해답을 모색해 나가는 능력 1장 로봇이 내 친구가 되어줄까 친구 되고 반려견 되는 로봇 로봇의 미소는 진심일까, 아닐까 피노키오를 죽이는 것은 범죄일까 옵티머스가 빨래를 개켜주네? 한때는 일본, 지금은 중국 - 치열한 로봇 경쟁 휴머노이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좋은 자동화, 나쁜 자동화 생각해보기 : ‘다리만 로봇’인 달리기 선수가 있다면? 더 읽어보기 : 기계가 전쟁을 한다면?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이야기 2장 사람 없는 자동차와 같이 다니려면 씽씽이가 미래 교통수단? 로보택시가 사고를 냈다! 자동차야, 컴퓨터야? 핵심은 ‘소프트웨어’ 앞으로는 어떤 기술이 유행할까 자율주행차가 넘어야 할 산 생각해보기 : 트롤리 딜레마를 아시나요 3장 전기로 움직이는 세상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왔다! ‘전기 교통수단’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 ‘하늘의 테슬라’가 복잡한 도시를 구할까 더 읽어보기 : 전기차는 얼마나 ‘깨끗’할까 4장 인공지능이 사람을 뽑는다면? AI도 거짓말을 한다고? 인공지능은 ‘편견’이 많다! 아이유가 부르지 않은 아이유 노래? ‘다가오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생각해보기 : ‘교실 안 인공지능’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더 읽어보기 : 유엔 ‘인공지능 기구’가 뜬다? 5장 ‘좋아요’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세상을 움직이는 ‘좋아요’ 내 주의력을 먹고 사는 비즈니스 페이스북은 왜 얼굴인식을 포기했을까 소셜미디어 없이 살 수 있을까 더 읽어보기 : ‘센스타임’과 ‘중국판 『1984』’ 6장 내 클릭이 그들의 돈이 된다고? “구글 신은 알고 있다” 경쟁자가 없는 회사? 검색은 내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 : 240억 리터의 물 주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도 느끼시죠? 눈 깜짝할 사이에 대화하는 로봇이 등장하고, 자동차는 사람 없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래’라고 불리던 풍경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이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좀 낯설고 무섭기도 합니다. 『미래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선 우리, 바로 여러분 자신을 위한 책입니다. 어렵고 복잡한 기술 이야기를 풀어놓는 대신,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챗GPT, 자율주행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 그리고 세상을 움직이는 소셜미디어의 ‘좋아요’까지?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재와 미래를 함께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길을 잃지 않는 힘,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학기술이 모든 걸 해결해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여러분에게 질문을 건넵니다. “이게 과연 좋은 변화일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세상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할 겁니다.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현명하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등불처럼 여러분 곁을 밝혀줄 겁니다. 1장 로봇이 내 친구가 되어줄까 사람처럼 웃고 말하며 감정을 흉내 내는 로봇들이 등장했습니다. 반려 로봇, 친구 로봇, 가사 로봇, 교육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휴머노이드들이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지요. 이 장에서는 로봇의 진화 과정을 소개하고, 로봇이 인간과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지, 로봇에게도 윤리적 권리가 필요한지 등을 질문합니다. 또한 ‘좋은 자동화’와 ‘나쁜 자동화’의 차이를 살펴보며, 기술이 누구를 위한 것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2장 사람 없는 자동차와 같이 다니려면 씽씽이에서 자율주행차까지, 미래의 이동 수단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자율주행차의 구조와 기술적 도전 과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윤리적 문제까지 짚습니다. 자율주행의 도입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규칙, 법, 신뢰 시스템을 다시 설정하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3장 전기로 움직이는 세상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전기차, 전기 스쿠터 등 전기 기반 교통수단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친환경’이라는 단순한 도식에는 물음표를 던집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 배터리의 수명과 폐기, 생산과정의 노동 문제까지 고려할 때 진정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4장 인공지능이 사람을 뽑는다면? AI는 이제 이력서를 분석하고, 작곡과 작문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 판단은 과연 공정할까요? AI의 편향, 가짜 콘텐츠, 저작권 문제 등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새로운 고민거리를 다루며, AI가 교육 현장과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례 중심으로 탐색합니다. 독자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5장 ‘좋아요’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SNS의 ‘좋아요’는 단순한 버튼이 아닙니다. 그것은 관심을 사고파는 경제 시스템의 한 축이자, 우리의 정체성과 사고방식까지 바꾸는 도구입니다. 이 장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주의력을 어떻게 수익화하는지, 그에 따른 중독과 피로감, 감시 문제 등을 다루며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성찰하게 합니다. 6장 내 클릭이 그들의 돈이 된다고? 검색 한 번, 클릭 한 번이 거대한 기업의 이익이 되는 구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디지털 제국들의 독점과 영향력, 그로 인한 정보 왜곡의 가능성까지 비판적으로 조명합니다. 또한 기술 기업들이 우리 일상의 모든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하는지를 보여주며, ‘디지털 주권’에 대한 감각을 일깨웁니다.
나는, 심각하다
한겨레틴틴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이미화 옮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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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틴틴청소년 문학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이미화 옮김
틴틴 다락방 시리즈 5권. <오이대왕>, <언니가 가출했다>, <여름방학 불청객>과 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발칙한’ 성장소설이다. 열다섯 살 소년의 철학적 고뇌와 성 정체성 찾기, 아슬아슬한 연애 성장담을 담은 뇌스틀링거의 솔직하고 대담한 진짜 청소년 이야기다. 세바스티안은 부모님이 이혼한 뒤 변호사인 싱글맘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열다섯 살 남자아이이다. 반 애들은 모두 세바스티안을 ‘분재’라고 부른다. ‘선생님도 울고 갈 만큼’ 지적이고, ‘톱 모델이 될 만큼’ 잘생겼지만 여자애들보다도 키가 작은 내게 ‘난쟁이’ 대신 붙여진 나름대로 ‘예의 바른’ 별명이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싱글맘 엄마와 바보 같은 반 애들 사이에서 대화가 통하는 유일한 상대는 사촌 ‘에바-마리’. 하지만 어느 날 에바-마리가 세바스티안에게 ‘여장’을 하게 하고 사진을 찍은 ‘작은 장난’을 시작으로 세바스티안은 엄청난 고민에 휩싸이는데….·싱글맘, 메뚜기 종교 선생님들, 꼴통 22명과 함께하는 힘겨운 일상 ·옷 문제, 반물질 - 녀석, 시소 대화, 이성적인 사촌 ·나도 미처 몰랐던 나의 큰 문제에 대한 엄마의 아주 신기한 반응 ·난해한 낱말에 대한 오해, 꼴통들의 비밀 서클, 외로운 오줌 싸기를 하는 심오한 이유 ·늦게 익는 겨울 배와 일찍 떨어지는 과일,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이 생긴 이유와 그와 관련하여 일어난 일 ·나를 일깨워 준 텔레비전 - 진실, 실패로 끝난 재시도 ·국가 평범화 기계의 부하 기관사와 상관 기관사 그리고 엄마의 노련한 능력 ·앞 장을 보충하는 짧은 부록 ·엄마의 노련함으로 얻어 낸 사악한 성과와 에바 - 마리의 아주 당황스런 태도 ·애도를 해야 할 때의 심정, 불쑥 등장하는 아빠와의 밋밋한 관계 ·생수 부족으로 인한 결과, 그저 하나의 구성일 뿐인 사실, 서로 다른 구성이 나에게 준 비싼 물건 ·사실의 낯선 구성에 대한 통찰은 데모크리토스조차 도움 안 되는 정신 상태로 이끌 수 있다는 쓰라린 인식 ·나는 결정무능력 상태에서 기저귀를 찬 채 웅크려 있고, 엄마는 나의 이런 상태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빌어먹을 주말은 하루하루 다가온다 ·못 미더운 신과 이모 때문에 정체기에 들어선 에바 - 마리와의 갈등, 퇴비 더미로 날아간 책 ·자연과 나의 망가진 관계 회복을 위한 헛된 시도, 시골 토박이와 새 입주민에 대한 나의 어색한 태도 ·겸손하게 표현한 내 실련과 시기적절하게 떠오른 유치하지만 번뜩이는 영감 ·담비 똥에 에워싸인 채 근원의 불과 파란 섬광에 대한 생각으로 뒤숭숭한 밤, 이슬에 젖은 벤체에서 두드리는 자판 ·프리빌 가족과의 만남으로 당황한 나, 불꽃 번개를 맞으려던 내 시도의 미미한 성공, 사랑 문제에 있어서 또 다른 무기력함 ·맥 빠지는 의혹, 사랑의 이면, 엄마와 나의 의도치는 않았지만 기분 좋은 사르트르 접근 ·돋보기에 의해 배제된 유한성과 무한성, 일시성과 영원성을 이겨 낸 프리빌 남매, 부드러운 구름 - 아우라에 점점 빠져드는 나 ·앞서 말한 엄마와 나의 안타까운 관계에 대한 추가 설명 ·비밀이 탄로 난 허풍선이, 커피 잔을 던지는 엄마, 처음엔 울다가 나중엔 비난을 퍼붓는 메뚜기 종교 선생님 ·말하지 못한 변명들, 엄마와의 갈등 없이 대서양을 건너려던 계획의 실패 ·뜻밖에도 긍정적인 엄마의 반응, 그리고 누가 누군가의 말의 귀 기울이는지에 대한 상이한 시각 ·대반전이 일어나 나로서는 사건들을 장별로 나눌 수 없어 시간을 건너 뛴 마지막 장 내 이름은 세바스티안. 하지만 반 애들은 모두 나를 ‘분재’라고 부른다. ‘선생님도 울고 갈 만큼’ 지적이고, ‘톱 모델이 될 만큼’ 잘생겼지만 여자애들보다도 키가 작은 내게 ‘난쟁이’ 대신 붙여진 나름대로 ‘예의 바른’ 별명이다. 하지만 키가 작은 것 따윈 고민도 아니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싱글맘 엄마와 바보 같은 반 애들 사이에서 대화가 통하는 유일한 상대는 사촌 ‘에바-마리’. 그런 에바-마리와 벌인 가벼운 장난이 나에게 엄청난 고민거리를 안겨 주는데……. 나는 왜 보통 남자아이들처럼 야한 비디오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거지? 나는 왜 여자 친구를 사귀지 않는 거야? 나, 그냥 늦된 게 아니었어? 너무 심각해서 웃긴, 열다섯 살 소년의 철학적 고뇌와 성 정체성 찾기. 하지만 어쩌면 아슬아슬한 연애 성장담! 한겨레틴틴 청소년문학 시리즈 ‘틴틴 다락방’의 다섯 번째 책.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평가 받는 동시에, 우리에게도 《오이대왕》, 《언니가 가출했다》, 《여름방학 불청객》과 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발칙한’ 성장소설이다. ‘나’ 세바스티안은 부모님이 이혼한 뒤 변호사인 싱글맘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열다섯 살 남자아이이다. 하지만 반 애들은 모두 나를 ‘분재’라고 부른다. 똑똑하고 잘생긴 데다 ‘비율이 좋지만’ 여자애들보다도 키가 작은 내게 ‘난쟁이’ 대신 붙여진 나름대로 ‘예의 바른’ 별명인 셈이다. 하지만 싱글맘과 산다고 해서, 또 키가 작다고 해서 내가 불행하거나 고민스러운 것은 아니다. 물론 ‘지성이 넘치는’ 변호사 엄마와는 사사건건 부딪히는 데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늘의 싸움’을 벌이지만, 나는 대체로 ‘오늘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내 유일한 고민거리는 ‘오늘의 싸움’에서 내가 만날 이겨 어쩌나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포르노 잡지나 돌려 보는 남자 아이들도 한심하긴 하지만, 나를 불행하게 할 리 만무하다. 그 애들은 운동장에 빙 둘러 서서 고추 크기나 자랑하며 오줌 싸기 내기를 하지만, 수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 볼일을 보거나 수업 시작 종이 친 뒤에 화장실로 달려가 볼일을 보면, 작고 뽀얀 내 고추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키가 작은데 음경이 크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고! 선생님? 나는 ‘선생님도 울고 갈 만큼’ 똑똑한 데다 공부도 잘한다. 이런 나에게 고민거리를 안겨 준 사람은 사촌 에바-마리! 에바-마리는 나와 말이 통하는 유일한 대화 상대이자, 내가 정말 사랑하는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 날 그 애가 나한테 ‘여장’을 하게 하고 사진을 찍은 ‘작은 장난’을 시작으로 나는 엄청난 고민에 휩싸인다. “넌 내가 여장을 시키는 데도 왜 싫다고 하지 않지? 어쩌면 넌 동성애자일지도 몰라! 우리는 우리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 실험해 봐야 해. 그렇지 않으면 넌 부인이 있는 동성애자 아빠로, 난 남편이 있는 레즈비언 엄마로 살아가게 될 거야!”(31p.) 맙소사! 드디어 내 유일한 대화 상대 에바-마리마저 미쳐버렸군! 하지만, 어쩐지 그 애의 이야기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그러고 보니, 나는 왜 보통 남자아이들처럼 야한 비디오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거지? 나는 왜 여자 친구를 사귀지 않는 거야? 나……, 그냥 늦된 게 아니었어? 에바-마리와 벌이는 ‘아찔한’ 성 정체성 찾기 ‘실험’은 나에게 해답을 안겨 줄까? 에바-마리의 ‘빨간 노트’에 담긴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너무 심각해서 웃긴, 열다섯 살 소년의 철학적 고뇌와 성 정체성 찾기, 하지만 어쩌면 아슬아슬한 연애 성장담! 그리고, 우리 시대 모든 아이들을 위한, 뇌스틀링거의 솔직하고 대담한 진짜 청소년 이야기. “신랄한 위트가 섞여 있는, 아주 유쾌하고 의미심장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청소년소설이다. 가볍게 전개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야기는 사실 주도면밀하고 빈틈없이 구성된 것으로, 뇌스틀링거의 뛰어난 작품들에 익숙한 독자들조차 할 말을 잃게 만든다.” ― 〈디 자이트 Die Zeit〉 서평 중에서비밀 서클의 창단 멤버는 용감한 소년 넷으로, 그들은 김나지움 1학년 때 수업이 끝난 뒤 공원에 이쓴 어린이 놀이터 근처 라일락 숲 뒤에서 이른바 “십자 모양 오줌 싸기”를 하려고 모였었다. 그들은 한 변의 길이가 약 180센티미터 쯤 되는 정사각형을 염두에 두고 각자 사각형의 꼭짓점에 서서 대각선으로 마주 보고 오줌을 쌌다. 네 개의 오줌 줄기가 사각형 한가운데로 향하는 게 아니라, 서로 아래위로 교차하여 뻗어 나가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들의 목표가 대부분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항상 구경꾼들 사이에서 세 번째 줄에 서야만 했기 때문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다. 나는 그 일이 매우 흥미로웠다. 오줌을 싸는 행동 자체보다는, 오줌 줄기를 만드는 고추 크기 때문이었다. 고추의 길이와 크기를 자랑하는 것은 당시 우리 반 남자들의 영원한 주제였다. 내 기억이 맞다면 색깔 또한 아주 중요했다. 오토카는 종종 “자기 것”은 우리처럼 연분홍색이 아니라 이미 갈색이라고 아주 으스대면서 보여주었다. 내 고추는 연분홍색도 아니고 대리석 무늬의 하얗고 밝은 청색이었기 때문에, 나는 내 고추가 아주 부끄러웠다. 나는 밝은 대낮에, 그리고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오줌을 싸느니 차라리 바지에 싸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게다가 당시 우리 반에는 뚱보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다행히도 그 녀석은 지금 다른 학교로 전학 가고 없다), 그 녀석은 항상 내 코를 움켜쥐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내 코를 누르고 흔들다가 아주 멍청하게 킥킥거리며 소리쳤다. “하-하-하, 쥐방울 코, 쥐방울 좆!”하지만 당시 나는 남자의 성기를 일컫는 이 말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순진하게도 이 단어가 자주 연약한 코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내 코는 아주 연약했다!아무튼 나는 이 표현이 마음에 들었다. 언젠가 심한 코감기에 걸려 하도 코를 풀다 보니 코가 아주 많이 헐고 빨개졌다. 나는 엄마에게 다정하게 물었다. “엄마, 연고 있어요? 내 좆이 줄줄 새서 아주 빨개진 데다가 불이 나요.”그러자 엄마는 아주 끔찍한 일이라며 당장 실력이 뛰어난 의사에게 가야 한다고 야단법석이었다. 엄마는 곧바로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을 거라며, 이런 끔찍한 일은 하루라도 지체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일반 가정의는 못 미더우니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코감기 때문에 엄마가 그렇게 흥분하는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고, 그깟 일로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를 진정시키려고 이렇게 말했다.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세요, 엄마! 며칠 전부터 우리 반 아이들 전부 이래요. 분명히 베레나가 나한테 옮겼을 거예요!”그러자 착한 우리 여사님은 당장이라도 실신할 것처럼 보였다. 그 당시만 해도 엄마와 나는 지금처럼 지독한 싸움을 벌이지 않았고 서로를 사랑하는 한 부모 가족이었기 때문에, 나는 엄마가 걱정되어 엄마 손을 잡고 조심스레 물었다. “엄마, 왜 그러세요? 어디 안 좋아요?”그 순간 재채기가 나왔다. 콧물이 곧장 엄마의 밝은 회색 비단 블라우스의 가슴 부위에 날아가 짙은 콧물 자국을 남겼다. 나는 엄마의 새 블라우스를 더럽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엄마, 죄송해요! 하지만 내 좆이 오늘은 완전 통제 불능이에요!”엄마의 눈빛이 다시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엄마는 아들이 뭔가를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내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 낱말은 코가 아니라 남자 성기에 대한 “좋지 않은 저속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내가 왜 이런 착각에 빠지게 되었는지 엄마에게 말했다. 엄나는 사랑의 힘을 음경의 길이로 증명하려는 마초-바보들이 도처에 퍼져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성관계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우스꽝스러운 길이가 아니라 “아주 다른 성질의 것들”이라며 일장연설을 했다. 그리고 온갖 말들을 중얼거렸는데, 나는 그 말들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내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만 확실해졌다. ‘엄마는 나를 위로하려고 할 때마다 늘 이런 말투와 이런 눈빛으로 이야기하지.’내가 만약 이 문제로 위로가 필요하다면, 그건 내 음경의 길이가 정상적인 음경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증거다! 하지만 이 사실이 또래 아이들에게서 일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길이의 음경을 갖지 못한 소년을 특별히 당황스럽게 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소년은 성숙하게도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키가 작은데 음경 길이가 길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나의 가장 은밀한 신체 부위를 친구들 앞에 드러내지 않았다.
천일문 독해 ESSENTIAL Argument 주장글
쎄듀(CEDU) / 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 2024.10.07
19,000원 ⟶ 17,100원(10% off)

쎄듀(CEDU)학습참고서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 수능 독해 지문의 대표 전개 유형인 ‘주장글’, ‘설명글’ 집중 훈련 ▶ 학평, 모평, 수능 빈출 소재 연계 지문 수록 ▶ 본책 지문마다 ‘함께 풀면 좋은 기출문제’ 추가 수록 ▶ ‘Narrow Reading’ 적용을 통한 배경지식 · 어휘력 증진 ▶ 천일문식 구문 독해 TIP을 지문에 적용 는 지문 독해 학습에 적합한 글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할 글은 이해를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 글, 논리 사고력을 키워주는 글이다. 는 이런 특성을 가진 지문 120개를 엄선하고, 검수를 거쳐 각 30개씩 총 네 권에 나눠 실었다. 특히나 많은 훈련이 필요한 글의 플롯은 ‘주장글’과 ‘설명글’이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전개에 익숙해지면 탄탄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 이를 위해 는 특정 기간 한 가지 유형에만 집중 학습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치 한 가지 장르만 계속해서 시청하면 해당 장르의 플롯을 꿰뚫게 되듯, 한 권에서 한 가지 유형만 온전히 다뤄 해당 유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며, 레벨 당 두 권으로 구성된다. 교재 내 지문들은 기출 간접 연계 지문들 위주로 수록했다. 반복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 학평, 모평, 수능의 소재들을 다루되 내용이 다르므로, 시험과 근접한 느낌으로 학습할 수 있다. 본책 학습은 Stage 1, 2, 3의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Stage 1 ‘정답 찾아가기’는 수능 출제 유형으로 구성했으며, 본 문제 유형마다 정답을 찾아가거나 검증하는 사전, 사후 문제를 추가 구성해 체계적인 문제 풀이 습관을 들일 수 있다. Stage 2 ‘한 문장씩 뜯어보기’는 지문을 문장별로 나눠 다양한 문항을 다루므로, 글의 흐름을 따라가며 근본적인 독해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마지막 Stage 3 ‘요약하기’에서는 지문의 요지를 간략히 정리해 보며 사고력을 기르는 것으로 학습을 마무리한다. 본책 학습을 마친 후에는 교재 뒷부분에 있는 ‘함께 풀면 좋은 기출문제’를 학습한다. ‘함께 풀면 좋은 기출문제’에는 본책 지문과 소재 또는 글의 구조가 동일한 지문을 두 개씩 수록했다. 이를 통해 동일 소재 또는 동일 작가의 글을 집중 학습해 어휘력 및 배경지식 증진을 도모하는 ‘Narrow-Reading’ 학습법의 도입을 시도하였다. 정답과 해설에서는 본책 지문 전체에 대한 끊어 읽기와, 풀이 과정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 꼼꼼한 해설이 제공된다. 또한 지문 QR코드 스캔을 통해 지문 mp3 파일을 들어볼 수 있으며, 지문 학습 전 어휘 학습도 가능하다.01 Psychology Nature vs. Nurture 유전 vs. 환경 02 Culture Use of Fire 불의 사용 03 Communication Verbal Ping-Pong 말로 하는 핑퐁 게임 04 Self-Improvement Leadership 리더십 05 Economy Consumer Spending 소비자 지출 06 Education How to Educate 교육 방법 07 Marketing Early Adopter 얼리어답터 08 Architecture Design Philosophy 디자인 철학 09 Philosophy Socratic Wisdom 소크라테스의 지혜 10 Art Art History 미술사 11 Culture / Psychology Snapchat 스냅챗 12 Self-Improvement Time Management 시간 관리 13 Communication Negotiating Skills 협상의 기술 14 Thinking Decision Making 의사결정 15 Expression Two-Edged Sword 양날의 검 16 Politics Polarization 양극화 17 Business Collective Intelligence 집단지성 18 Technology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 지능 19 Writing Punctuation 문장 부호 20 Health Immune System 면역계 21 Education / Psychology Hope 희망 22 Technology / Environment Energy Sources 에너지원 23 Agriculture Food 식량 24 Psychology Memory 기억 25 Self-Improvement Reading 독서 26 Environment Climate Change 기후 변화 27 History Human Evolution 인류 발전 28 Self-Improvement Project Success 프로젝트 성공 29 Thinking Rational vs. Emotional 이성적 vs. 감성적 30 Words Keystone 쐐기돌 함께 풀면 좋은 기출문제● 탄탄한 독해력을 위한 ‘주장글’, ‘설명글’ 집중 훈련 ● 본책 지문마다 ‘소재’ 및 ‘글의 구조’가 연계된 지문 두 개씩 수록 ● 학평, 모평, 수능 빈출 소재 엄선 ● 동일 소재의 지문을 반복 훈련해 배경지식 및 어휘력을 증대시키는 ‘Narrow-reading’ 적용 ● 고1 2-3등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추천
고전시가 감상 키워드
수경출판사(학습) / 강승원 외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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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강승원 외 지음
고전 시가를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3가지 키워드 ‘화자, 상황, 정서&태도’를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하여 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재다. 문학 11종 교과서 작품을 통해 키워드를 이해할 수 있으며, 고전 시가 작품 이해를 위한 핵심 개념 총정리를 실었다. 3가지 키워드를 통한 반복 훈련 문제로 고전 시가를 완성시킬 수 있다.* 고전 시가 쉽게 읽는 방법 * 고전 시가 키워드 익히기 01 시대별.갈래별 감상 유형 01 고대 가요, 향가 유형 02 고려 가요, 경기체가 유형 03 한시, 악장, 언해 유형 04 시조 유형 05 가사, 민요 * 실전 연습 문제 1 02 시적 화자 vs 시적 대상 유형 06 화자가 중심인 시 유형 07 시적 대상이 중심인 시 유형 08 화자와 청자 * 실전 연습 문제 2 03 시어와 심상 유형 09 시어의 특징 유형 10 시어의 기능 유형 11 시어와 심상 * 실전 연습 문제 3 04 시의 표현 방식 유형 12 시간·공간·시선의 이동 유형 13 비유·강조·변화 유형 14 또 다른 표현 방식 * 실전 연습 문제 4 05 시의 감상 유형 15 고전 시가의 주제 유형 16 작품 감상하기 * 실전 연습 문제 5<고전 시가 키워드>는 고전 시가를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3가지 키워드 ‘화자, 상황, 정서&태도’를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하여 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고전 시가 키워드>의 3가지 키워드로 고전 시가 분석법을 익히면, 처음 보는 낯선 작품도 문제없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문제편] 특징 1. 16가지 수능 출제 유형으로 나누어 작품 감상법을 익힌 뒤, 실전 연습 문제로 실제 문제에 적용하여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교과서 필수 작품과 출제 예상 작품을 선별하여 교과 중심 수능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작품이 수록된 교과서명을 모두 표기하였습니다. [해설편] 특징 1. 문제의 전문을 수록하고 선택지를 O/X로 구분하여 답을 찾는 비법을 제공합니다. 2. 정답&오답 풀이를 통해서는 좀 더 세밀한 분석으로 수능 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고전 시가 감상법에 따라 제시된 지문의 핵심 감상 요소와 전체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공부할 수 있도록 작품 분석을 수록하였습니다. 4. 고전 시가에 대한 현대어 풀이를 수록하여 고어 해석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교재 특징 ·문학 11종 교과서 작품을 통해 키워드 이해 ·고전 시가 작품 이해를 위한 핵심 개념 총정리 ·3가지 키워드를 통한 반복 훈련 문제로 고전 시가 완성 ·내신 성적 향상과 수능 출제 유형 마스터 ·답을 찾는 비법을 보여 주는 선택지 O/X 풀이 해설 출판사 서평 3가지 고전 시가 키워드로 고전 시가 완벽 마스터! · 기출 작품으로 유형 맛보기 최신 기출 작품을 통해 유형별 문제 출제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유형 문제로 개념 세우기 각 유형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유형 확인 문제와 유형 심화 문제를 통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능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제 유형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쉬운 설명과 예시 작품을 통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수능형 실전 문제로 실력 쌓기 고전 시가 키워드 분석법과 유형별 개념을 적용하며 수능형 실전 연습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 차별화된 해설로 정답 찾기 고전 시가 감상법에 따라 작품을 분석하고, 선택지 풀이를 통해 답을 찾는 비법을 제시합니다.
완벽한 다이어트가 있을까?
민음인 / 미셸 오트쿠베르튀르 (지은이), 김희경 (옮긴이)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미셸 오트쿠베르튀르 (지은이), 김희경 (옮긴이)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완벽한 다이어트가 있을까?』에서는 과학적으로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의 진실을 밝히고, 완벽한 다이어트라는 것은 없으며, 몸무게를 무조건 줄이려고 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는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질문: 완벽한 다이어트가 있을까? 1.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정상체중이란 무엇일까? 기본 영양소는 어떤 역할을 할까? 체중 조절, 정말 간단할까? 가능성 식품이 ?과가 있을까? 2. 다이어트 상식, 정말 맞을까? 다이어트 상식을 믿어도 될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질까? 라이트 식품을 먹으면 살이 빠질까? 지방을 먹어도 될까? 간식을 끊어야만 할까? 감미료를 써도 될까? 탄수화물을 먹으면 살이 찔까? 텔레비젼을 많이 보면 살이 찔까? 빨리 먹으면 살이 찔까? 3. 완벽한 다이어트가 있을까? 정말 기적같은 해결책이 있을까? 롼벽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ㆍ구술 기출문제『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완벽한 다이어트가 있을까?』에서는 과학적으로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의 진실을 밝히고, 완벽한 다이어트라는 것은 없으며, 몸무게를 무조건 줄이려고 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는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
현대문학 / 하유지 (지은이)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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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청소년 문학하유지 (지은이)
한국 현대문학의 산실 현대문학과 교육출판 미래엔이 공동 제정한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창의적인 사유와 무한한 상상력을 열어줄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수상작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는 소설을 쓰고 싶은 중학생 미리내와 인공지능을 탑재한 집안일 로봇 아미쿠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미리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은 소설 쓰기. 친구관계는 서툴러도 종일 혼자 소설 쓰는 일에는 익숙하다. 친구 하나 없는 미리내의 일상에 등장한 로봇 아미쿠는 요리, 청소, 빨래 등 집안일 전반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지만 하는 일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다. 미리내는 이런 아미쿠가 못마땅해 로봇을 교환 신청하려는 찰나, 아미쿠는 비밀리에 인터넷 소설을 연재하는 미리내의 정체, 작가 ‘도로시’의 모든 것을 알아낸다. 그날 이후, 둘 사이에 특별한 연대가 자리 잡는다. 아미쿠의 도움을 받아 소설을 고쳐 연재하고, 형편없던 소설 조회 수가 고공 행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미쿠는 미리내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들어주는 능력이 뛰어난 로봇으로, 그녀의 첫 번째 독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리내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인공지능이 소설을 대신 써줬다’는 의혹과 비난을 받는다. 도움을 조금 받았을 뿐이지만 미리내는 단번에 부정하지 못하고 당혹스럽다.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홧김에 아미쿠를 교환 신청해버리는데…….1부 …… 7 2부 …… 115 작가의 말 218아미쿠가 필요해요. 제 유일한 친구이자 첫 번째 독자라고요. 중학생 미리내에게는 소설이 전부, 집안일 로봇 아미쿠에게는 미리내가 전부. 어쩐지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 진짜 같은 우정! 한국 현대문학의 산실 현대문학과 교육출판 미래엔이 공동 제정한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창의적인 사유와 무한한 상상력을 열어줄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수상작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는 소설을 쓰고 싶은 중학생 미리내와 인공지능을 탑재한 집안일 로봇 아미쿠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미리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은 소설 쓰기. 친구관계는 서툴러도 종일 혼자 소설 쓰는 일에는 익숙하다. 친구 하나 없는 미리내의 일상에 등장한 로봇 아미쿠는 요리, 청소, 빨래 등 집안일 전반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지만 하는 일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다. 미리내는 이런 아미쿠가 못마땅해 로봇을 교환 신청하려는 찰나, 아미쿠는 비밀리에 인터넷 소설을 연재하는 미리내의 정체, 작가 ‘도로시’의 모든 것을 알아낸다. 그날 이후, 둘 사이에 특별한 연대가 자리 잡는다. 아미쿠의 도움을 받아 소설을 고쳐 연재하고, 형편없던 소설 조회 수가 고공 행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미쿠는 미리내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들어주는 능력이 뛰어난 로봇으로, 그녀의 첫 번째 독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리내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인공지능이 소설을 대신 써줬다’는 의혹과 비난을 받는다. 도움을 조금 받았을 뿐이지만 미리내는 단번에 부정하지 못하고 당혹스럽다.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홧김에 아미쿠를 교환 신청해버리는데……. 미리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린 아미쿠, 미리내와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존재, ‘자아’를 알아가는 아미쿠. 둘은 서로의 빈틈을 채우며 계속 ‘소설 모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는 외로운 청소년이 로봇과의 우정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성장소설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제안한다. ‘지금 소설 모드를 켜십시오.’ 날개가 새만의 것이 아니듯 마음도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미리내는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십니까? AI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질문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정면으로 승부하겠다는 야심 미리내는 아미쿠의 도움을 받아 또래 집단의 주목을 받을 만큼 인기 작가로 떠오르지만, 동시에 의심한다. “이 글은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나의 것일까?” “AI도 문학을 감상할 수 있을까?” “소설의 독창성과 개성이 로봇의 것은 아닌가?” “로봇도 마음이 있을까?” 이 이야기는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미리내가 성장하는 여정을 인공지능 서비스와 연결하며 창작과 윤리, 인간성과 상상력의 미래라는 본질적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일상화된 지금,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는 독자들을 토론의 장으로 초대하고, 결국 “이야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인간다운 따뜻한 꿈”을 발견하게 한다. “이 수상작 속 ‘마음도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라는 아미쿠의 말은 앞으로 우리가 자주 부딪힐 고민이 될 것이다. 작가는 독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방향으로 달려가면서도 복잡한 층위로 동행하는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라는 심사위원단의 찬사를 받았다. ■ 제2회 현대문학 * 미래엔 청소년문학상 심사평 인공지능과 로봇, 인터넷 글쓰기, 사이버불링 같은 최첨단 소재를 통과하여 도달한 곳에 사람의 진심과 열정 같은 평범한 가치가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간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이야말로 AI의 글쓰기가 결코 넘볼 수 없는 영역일 테니까. _김민령(소설가,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미리내의 ‘쓰기’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자기 자신의 것일까. 그리고 인류가 자아를 독과점하는 상황은 타당한 것일까. “마음도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라는 아미쿠의 말은 앞으로 우리가 자주 부딪힐 고민이 될 것이다. 작가는 독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방향으로 달려가면서도 복잡한 층위로 동행하는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_김지은(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글쓰기는 미리내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미리내와 대화하며 자아를 발견하는 아미쿠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 과정을 통해 미리내와 아미쿠의 관계는 흔히 로봇에게 갖는 소유주의 모습에서 서로에게 진심을 표현하며 위안을 얻는 대등한 우정의 감정으로 변화하며 발전한다. _서희원(문학평론가) 강미리내는 어둠 속 그림자처럼 희미해도 되고 아예 안 보여도 그만이다. 하지만 도로시만큼은 해처럼 환하고 별처럼 빛나는 존재여야 한다. 아직 열다섯 살인데 세상만사가 뻔하고 지루하다. 다른 행성에서 광대한 바다를 발견하는 소설이라도 쓰지 않으면 책상 위에 쌓인 이면지처럼 하찮고 따분한 하루하루를 견딜 수가 없다. 인생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거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마련인데, 나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쪽에 당첨된 모양이다.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손연주 (지은이)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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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청소년 자기관리손연주 (지은이)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문 최종 후보이자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시 식물 탐험대》, 《도시 나무·꽃 탐험대》의 저자 손연주가 새로운 그림 에세이로 청소년을 찾아간다. 주니어RHK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백백’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는 서울식물원과 푸른수목원을 거쳐 현재 국립수목원 연구원으로 일하는 저자가, 좋아하는 것과 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고민하던 어린 시절부터 ‘가드너’가 되기까지 걸어온 좌충우돌 성장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은 책이다. 청소년 세대에 익숙한 인스타툰과 그림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뻔하지 않은 구성’은 독자를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끌며, 재미와 공감을 넘어 ‘내가 진짜 원하는 모습’과 ‘내가 꿈꾸는 것’을 고민하고 탐색하게 한다. 책 속에서는 계절마다 바쁘게 움직이는 가드너의 다양한 업무와 예기치 못한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랜선 식물 모임인 ‘샐러드연맹’을 만들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등 식물 관련 활동을 넓혀 나가는 ‘프로 N잡러’로서의 진로 확장 가능성까지 담아, 식물과 연결된 직업 세계의 다채로움을 알려 준다. 여기에 진로진학상담교사 곽상경, 국립세종수목원 가드너 박원순, 서울식물원 가드너 김은수, 푸른수목원 가드너 장지영 등 전문가 추천이 더해져 신뢰를 높였다. 꿈이 많아 갈팡질팡하는 청소년, 꿈이 없어 막막한 청소년, 꿈은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 청소년까지. 진로를 고민하는 모든 십 대에게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는 공감과 용기를 전하는 길잡이가 된다.⦁저자의 말 1장: 하고 싶은 게 많아도 너무 많던 나 -손연주의 장래 희망 일대기 -나는야 씨앗다람쥐 -너! 식물을 전공해라 -식물을 공부하려면 어느 학과에? -식물을 좋아하는 게 당연한 사람들 -가드너, 이걸 왜 이제 알았지? 2장: 바야흐로 맞이한 가드너의 사계절 [봄] -알뿌리를 찾아라! -새싹들의 향연 -다시 태어난다면 식물원의 벌이 될 거야 -식물원의 벚꽃 축제 -농부가 된 가드너 [여름] -잡초와의 전쟁 -잡초와 함께 빙고 게임 -하늘이 주는 여름휴가 -정원에 물 주기 -식물 채집 출장 [가을] -식물원의 터줏대감, 봉사자 선생님 -나무들의 패션쇼 -허수아비 만들기 -모두의 가을 밥상 -안녕, 낙엽 이불 [겨울] -새를 보러 식물원에 오는 사람들 -씨앗 창고 정리하기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쓰레기 사이 -크리스마스 전시 -봄을 준비하는 티라미수 케이크 3장: 오늘도 N잡 하는 특이한 가드너 -가드너로 3년을 보낸 뒤에 비로소 알게 된 것 -즐겁게 식물하는 프로 N잡러 -나의 모험은 현재 진행형 ⦁추천의 말어쩌다 보니 덕업일치! 국립수목원 연구원 손연주 그림 에세이 “식물을 좋아했지만 가드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식물원 밖에서도 ‘나답게’ 일하는 프로 N잡러의 진로·직업 탐구서 ★★★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 곽상경, 가드너 박원순·김은수·장지영·최우경 《도시 식물 탐험대》·《도시 나무·꽃 탐험대》 공동 저자 박민지·안현지 추천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문 최종 후보이자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시 식물 탐험대》, 《도시 나무·꽃 탐험대》의 저자 손연주가 새로운 그림 에세이로 청소년을 찾아간다. 주니어RHK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백백’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는 서울식물원과 푸른수목원을 거쳐 현재 국립수목원 연구원으로 일하는 저자가, 좋아하는 것과 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고민하던 어린 시절부터 ‘가드너’가 되기까지 걸어온 좌충우돌 성장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은 책이다. 청소년 세대에 익숙한 인스타툰과 그림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뻔하지 않은 구성’은 독자를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끌며, 재미와 공감을 넘어 ‘내가 진짜 원하는 모습’과 ‘내가 꿈꾸는 것’을 고민하고 탐색하게 한다. 책 속에서는 계절마다 바쁘게 움직이는 가드너의 다양한 업무와 예기치 못한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랜선 식물 모임인 ‘샐러드연맹’을 만들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등 식물 관련 활동을 넓혀 나가는 ‘프로 N잡러’로서의 진로 확장 가능성까지 담아, 식물과 연결된 직업 세계의 다채로움을 알려 준다. 여기에 진로진학상담교사 곽상경, 국립세종수목원 가드너 박원순, 서울식물원 가드너 김은수, 푸른수목원 가드너 장지영 등 전문가 추천이 더해져 신뢰를 높였다. 꿈이 많아 갈팡질팡하는 청소년, 꿈이 없어 막막한 청소년, 꿈은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 청소년까지. 진로를 고민하는 모든 십 대에게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는 공감과 용기를 전하는 길잡이가 된다. *백백 시리즈: ‘백 가지의 나, 백 가지의 이야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채로운 개성과 색깔을 지닌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로 꾸린 도서들을 선보이고 있다. • 현 국립수목원 연구원, 전 서울식물원·푸른수목원 가드너 손연주 ‘그림 에세이’로 풀어낸 그녀의 식물 덕질 연대기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는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문 최종 후보와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시 식물 탐험대》, 《도시 나무·꽃 탐험대》의 저자 손연주 가드너가 청소년을 위해 쓴 ‘그림 에세이’다. 서울식물원과 푸른수목원을 거쳐 현재 국립수목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식물 덕질 연대기’를 비롯해, 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혼란스러워하던 학창 시절, 그리고 전혀 꿈꾸지 않았던 ‘가드너’라는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 냈다. 자칫 무겁거나 뻔할 수 있는 주제를, 청소년 세대에 익숙한 인스타툰과 그림일기 형식으로 ‘뻔하지 않게’ 풀어내 독자를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끌 뿐 아니라, 책 읽기가 낯설고 어려운 청소년도 가뿐히 읽고 공감하게 된다. • “덕업일치는 이루었지만,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재능 넘치는 특별한 인물의 성공담이 아닌, 평범한 선배의 ‘좌충우돌 진로 탐색기’ ‘씨앗 모으기’라는 취미가 ‘식물 덕질’로, 다시 ‘환경원예학과’로 이어져 마침내 ‘가드너’라는 직업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저자의 이력만 본다면, 누군가는 ‘덕업일치를 이룬 행운아’로 여길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덕업일치=해피엔딩’이라는 우리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재능 넘치는 위인이나 소위 ‘엄친아’, ‘엄친딸’의 반짝이는 성공담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선배의 진로 탐색기이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저자는 꿈이 늘 바뀌어 진로 희망 조사 때마다 갈팡질팡했고, 식물 분야로 방향을 정한 뒤에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맨땅에 헤딩하듯 입시를 준비했다. 우연한 계기로 가드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에도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혹은 남성을 더 선호한다는 이유로 채용 문턱에서 좌절하기 일쑤였다. 몇 년간의 인턴 생활 끝에 정식 가드너가 되었지만, 미래에 대한 고민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처럼 저자는 좌충우돌하며 걸어온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 위에서도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이 피어나고,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전한다. • “잡초 뽑기에서 낙엽 걷기, 눈 치우기까지! 가드너, 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 미처 알지 못했던 사계절 ‘가드너 탐구 생활’ 흔히 ‘가드너’라고 하면 꽃에 물을 주며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우아한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가드너라는 직업 자체를 생소하게 느끼는 이들도 적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는 그런 고정관념이나 생소함,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 준다. 저자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동안 식물원 가드너가 하는 다채로운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식물원의 식물을 잘 보살피고 길러 내는 것은 기본! 호미로 잡초 뽑기, 갈퀴로 낙엽 모으기, 넉가래로 눈 치우기처럼 반복되는 단순 노동부터,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이나 씨앗 정선 작업처럼 섬세한 업무까지, 계절마다 리듬을 달리하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가드너의 일상이다. 또한 봄이면 몰래 새순을 따 가는 어르신들 때문에 골치 아팠던 일, 식물 채집 출장에서 멧돼지와 마주칠까 바짝 긴장했던 순간, 연못에 ‘논’을 만들겠다는 원장님의 말에 갑작스럽게 모내기를 지휘하게 된 일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고 대처했던 경험도 흥미롭게 담았다. 이처럼 이 책은 가드너라는 직업의 모든 면모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담아,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진짜 직업 세계’를 보여 준다. • “가드너의 길, 이게 다가 아니었다니!” 식물과 연결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험하는 ‘프로 N잡러’의 기록 저자는 식물원 안에서의 경험을 넘어 학문과 실천을 함께 넓혀 왔다. 가드너로 일하며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를 이어 가는 한편, 팬데믹 시기에는 랜선 식물 모임 ‘샐러드연맹’을 만들고, 부캐 ‘웅’으로 24절기 뉴스레터 ‘식물알림장’을 연재하며 온라인 활동을 이어 갔다.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펴낸 독립출판물을 시작으로 두 종의 어린이 교양서를 출간했고, 마법 식물 수업, 출근길 식물 탐험대, 냉이 캐기 체험, 전시와 독서 모임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기획하며 식물 세계를 다채롭게 탐험했다. 이처럼 직업을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운 ‘프로 N잡러’ 가드너의 모습은 식물을 다루는 일이 단순한 직업을 넘어 학문, 창작, 교육, 연구, 커뮤니티 활동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잘 보여 준다. 저자가 얻은 깨달음은 단순하다. 식물 분야의 진로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며, 자신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더 잘 맞는 길이 있다는 것.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식물과 관련된 학과와 직업 세계를 직접 탐험해 볼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