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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문화예술 필독서 세트 (전4권)
다른 / 엄미정, 조현영, 신승미, 김영선 (지은이)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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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엄미정, 조현영, 신승미, 김영선 (지은이)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비아에듀 /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은이)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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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듀
청소년 과학,수학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은이)
수학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 전국수학교사모임 내에서 수학사전 편찬에 뜻을 같이한 5명의 수학 전문가들이 1년여간 수십 차례의 회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중학수학 개념을 엄선한 결과물이다. 10여 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갖춘 수학 전문가가 수학이 두려운 모든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고자 교육 노하우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함께 마련한 중학수학사전이다.1학년 수학사전 거듭제곱 | 은 3을 100번 곱한 것이니까 300 아닌가요? 소수와 합성수 | 소수는 0.1이나 0.37 같은 수 아닌가요? 2나 3도 소수라고요? 소수 판정 | 101과 같이 큰 수가 소수인지 합성수인지 금방 알아내는 방법이 있나요? 소인수분해 | 30을 소인수분해하면 2×15 아닌가요? 약수 구하기 | 약수를 구할 때 왜 소인수분해를 하나요? 그냥 나누면 되잖아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 어떻게 최소공배수가 최대공약수보다 클 수 있어요? 정수와 유리수 | 가 어떻게 유리수예요? 분수 아닌가요? 절댓값과 대소 관계 | 두 수 중 큰 수가 절댓값도 크지 않나요? 유리수의 덧셈과 뺄셈 | 부호가 다른 두 수의 합을 구하는데 왜 차를 구하나요? 교환법칙과 결합법칙 | 교환법칙이 성립한다고 했는데 왜 3-5=-2이고, 5-3=2인가요? 유리수의 곱셈과 나눗셈 | 곱셈에서 부호가 다르면 결과가 음수라면서요? 분배법칙 | 이면, 인가요? 혼합 계산의 계산 순서 | +, -, ×, ÷만 섞여 있어도 헷갈리는데, 괄호와 거듭제곱도 있으면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곱셈, 나눗셈 기호의 생략 | 3×a를 간단히 3a로 나타낼 수 있다면, 3×5는 간단히 35인가요? 계수와 차수 | 3-2x에서 x의 계수는 2인가요?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 | 5x-3x=2 아닌가요? 방정식과 항등식 | 5x=2x+3x처럼 식에 x가 들어 있으면 방정식 아닌가요? 일차방정식의 풀이 | 4x=8에서 이항하면 부호가 바뀌니까 가 되는 게 맞죠? 순서쌍과 좌표 | ‘셋째 줄, 네 번째’는 도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건가요? 그래프의 해석 | 똑같이 5cm 컸는데 왜 그래프는 다르게 보이나요? 정비례와 반비례 | 정비례 그래프는 원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고, 반비례 그래프는 반대로 내려가는 거죠? 맞꼭지각 | 크기가 같으면 모두 맞꼭지각인가요? 평행선에서의 동위각과 엇각 | 동위각과 엇각은 항상 같은 것 아닌가요? 점, 직선, 평면의 위치 관계 | 두 직선이 만나지도 않고 평행하지도 않다고요? 작도 | 작도한다고 눈금 없는 자를 가져오라는데, 모든 자에는 눈금이 있지 않나요? 삼각형의 작도 | 삼각형을 그리려면 변 3개와 각 3개, 모두 6개를 알아야 하는데, 왜 3개만 주고 그리라고 하나요? 삼각형의 합동 조건 | 삼각형을 포개 보지 않고도 합동인지 알 수 있다고요? 대각선의 개수 | 100각형은 그리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대각선의 개수를 구하나요? 다각형의 내각의 크기의 합 | 육각형은 삼각형 6개로 나눠지니까 내각의 크기의 합은 1080° 맞죠? 다각형의 외각의 크기의 합 | 내각의 크기는 180°씩 불어나는데, 외각의 크기는 몇 도씩 커지나요? 원주율 | 원이 커지면 더불어 원주율도 커지지 않나요?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 중심각의 크기를 몰라도 부채꼴의 넓이를 구할 수 있다고요? 다면체와 정다면체 | 각 면이 모두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다면체가 아니라고요? 회전체의 성질 | 원뿔대는 원뿔을 자른 건데, 왜 사다리꼴을 회전시켜 만든 회전체라고 하나요? 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 밑넓이를 구해야 하는데 밑이 보이지 않아요. 뿔의 겉넓이와 부피 | 원기둥을 자르면 원뿔이 위아래로 하나씩 2개가 나올 것 같은데, 왜 원뿔의 부피는 원기둥의 인가요? 구의 겉넓이와 부피 | 구는 둥그런데 겉넓이와 부피를 어떻게 구하나요? 대푯값 | 평균이면 충분한데 왜 중앙값, 최빈값도 구하나요? 줄기와 잎 그림 | 줄기는 맨 앞의 한 자리로 잡는 것 아닌가요? 도수분포표 | 줄기와 잎 그림이 더 좋은데 왜 도수분포표를 만드나요? 히스토그램과 도수분포다각형 | 도수분포다각형에서 왜 점의 개수가 계급의 개수와 다른가요? 상대도수 | 두 집단의 도수가 같은데 왜 상대적으로 따지면 달라지나요? 2학년 수학사전 유한소수로 나타낼 수 있는 분수 | 분모가 2, 5 이외의 소인수를 가지면 무한소수가 된다고 했는데요? 순환소수로 나타낼 수 있는 분수 | 1÷23을 10번이나 나눠도 반복되지 않으니 은 순환소수가 아니죠? 순환소수를 분수로 | 순환소수를 분수로 고칠 때, 10을 곱할지 100을 곱할지 어떻게 알아요? 지수법칙 | 45억은 4500만의 몇 배인가요? 다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 식의 나눗셈에서도 나누는 식의 역수를 곱하면 편리하지 않나요?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 | 일차방정식은 해가 하나 아닌가요? 연립방정식 | 두 일차방정식을 동시에 만족하는 해를 어떻게 구하나요? 일차부등식의 풀이 | 에서 이항하면 부호가 바뀌니까 맞죠? 함수의 정의 | 웹툰( x )이 변하면 저자( y )도 바뀌는데, 왜 함수가 아니라고 하나요? 일차함수의 그래프 | 일차함수를 y=ax+b라고 썼는데 왜 틀렸나요? 기울기와 절편 | 왜 조금 기울어진 직선의 기울기가 크다고 하는 건가요? 일차함수의 식 | 일차함수 y=ax+b의 식을 구하려면 기울기와 y절편을 알아야 하지 않나요?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 |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기울기가 양이면 증가한다고요?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 일차방정식은 해가 하나인데, 그 그래프가 어떻게 직선이 되나요? 축에 평행한 직선의 방정식 | x=2는 x의 값이 2, y의 값은 없으니까 축 위에 점 (2, 0)으로 나타내면 되지요? 두 직선의 교점과 연립방정식 | 두 일차함수 그래프의 교점을 구하는데, 왜 연립방정식을 푸나요?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 이등변삼각형에서 밑에 있는 두 밑각의 크기는 같은 거 아닌가요? 직각삼각형의 합동 | SAS 합동은 두 변과 그 끼인각이 같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삼각형의 내심과 외심 | 삼각형의 내심은 삼각형 안에 있는 중심이고, 외심은 삼각형 밖에 있는 중심 아닌가요? 평행사변형 | 평행사변형의 성질은 너무 많고 복잡해요. 정리를 좀 해주세요. 여러 가지 사각형 | 정사각형이 사다리꼴이라고요? 평행선과 넓이-등적변형 | 기다란 삼각형 넓이가 가장 넓죠? 도형의 닮음 | 원이나 정다면체는 모두 닮았다면서요! 직육면체도 모두 닮았나요? 삼각형의 닮음 | AA 닮음은 왜 조건이 2개인가요? 평행선 사이의 길이의 비 | 닮음이면 항상 비율이 같나요? 삼각형의 무게중심 | 삼각형의 중선 3개가 꼭 한 점에서 만난다는 보장이 있나요? 닮은 도형의 넓이, 부피의 비 | 부피의 비가 눈짐작한 것과 너무 달라요. 피타고라스 정리 | 변의 길이의 비가 3 : 4 : 5이면 직각삼각형이 되는 것 아닌가요? 사건과 경우의 수 | ‘동시에’ 일어나면 곱하는 것 아닌가요? 더하는 경우와 곱하는 경우 |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은 꼭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는 것 아닌가요? 확률의 정의와 성질 | 어느 복권이든 당첨될 확률이 인데, 왜 한 번도 당첨되지 않나요? 확률의 계산 | 사건 A 또는 사건 B가 일어날 확률에서는 두 확률을 더하라면서요? 3학년 수학사전 제곱근 | ‘a의 제곱근’과 ‘제곱근 a’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제곱근의 성질 | 일 때, 왜 인가요? 루트 속에서는 양수만 나온다면서요? 무리수의 정의 | 원주율은 3.14인데, 어떻게 π를 무리수라고 하나요? 실수 체계 | 유리수가 아닌 수가 모두 무리수라는 걸 어떻게 장담하나요? 실수의 대소 관계 | 과 중 어느 값이 더 큰가요? 근호를 포함한 식의 곱셈과 나눗셈 | 수를 근호 안과 밖으로 옮기는 과정이 어려워요! 근호를 포함한 식의 덧셈과 뺄셈 | 이니까 인가요? 분모의 유리화 | 분모가 무리수일 때 꼭 유리화를 해야 하나요? 곱셈공식 | 곱셈공식이 5개나 되는데, 꼭 다 외워야 하나요? 인수분해 | 어떻게 하든 인수분해의 결과는 한 가지라면서요? 인수분해 공식 | 더하고 곱해서 나오는 것을 어떻게 동시에 생각하나요? 이차방정식과 인수분해 | 이차방정식을 보고 무슨 방법을 사용할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근의 공식 | 완전제곱식! 너무 복잡해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이차함수 |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매번 순서쌍을 여러 개 구해서 그려야 하나요? 이차함수 그래프의 평행이동 | x 축의 방향으로 +3만큼 평행이동했는데, 왜 식이 x -3으로 바뀌나요? 이차함수의 그래프 |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점 몇 개만 찍어도 그릴 수 있지 않나요?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 이차함수의 모든 값을 구할 수는 없는데 어떻게 최댓값(최솟값)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삼각비 | 삼각형에서 이 코사인(cos)이죠? 삼각비의 활용 | 높이를 모르는데 어떻게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나요? 원과 현의 성질 | 현의 수직이등분선이 꼭 원의 중심을 지난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나요? 원의 접선의 성질 | 원 밖의 한 점에서 원에 그은 두 접선의 길이는 항상 같나요? 원주각의 성질 | 한 호에 대한 원주각은 수십 개가 넘는데 어떻게 이들 원주각의 크기가 모두 같나요? 네 점을 지나는 원 | 네 점을 지나는 원을 그리기가 어려운데, 비결을 알려 주세요. 산포도 | 자료를 보고 그 안에서 평균 등 대푯값을 구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상자그림 | 상자그림의 가운데 선은 평균 아닌가요? 산점도와 상관관계 | 두 변량이 함께 증가하는 게 아닌데 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나요? 초·중·고 수학 개념연결 지도 중학수학 개념연결 지도 찾아보기2022 교육과정을 전 학년에 모두 반영한 개정 4판 출간! 중학수학,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하나면 충분합니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수학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 전국수학교사모임 내에서 수학사전 편찬에 뜻을 같이한 5명의 수학 전문가들이 1년여간 수십 차례의 회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중학수학 개념을 엄선한 결과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5년 1학년 교과서에, 2026년 2학년 교과서에, 2027년 3학년 교과서에 적용됨에 따라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도 동일하게 개정되었습니다. 10여 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갖춘 수학 전문가가 수학이 두려운 모든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고자 교육 노하우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함께 마련한 중학수학사전입니다. 원리부터 기본 개념까지 중학수학 3년의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있기 때문에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단 한 권이면 중학수학을 마스터 할 수 있다. 중학수학의 개념이나 내용 중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은 없으며, 수록된 100개의 질문이면 중학생이 할 수 있는 질문, 중학수학 개념 중에서 고민해야 할 질문을 모두 다룬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의 참고서, 학습서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포자도 웃게 하는 자기주도 개념학습법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수학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비약처럼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구성’한 개념서다. 학년별, 영역별 구성과 친절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수학사전이 있다면 수학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별 구성으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부터 심화 내용을 원하는 학생까지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수학 상비약이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다음 학생에게 추천한다. 1.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 때문에 ‘수포자’가 될까 걱정하는 중학생 2. 선행학습이 아니라 중학수학 개념의 연결을 미리 보고 싶은 예비 중학생 3. 중학수학 3년의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고 싶은 예비 고등학생 4. 수학을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한 수포자 고등학생 5. 입시까지 무너지지 않는 진짜 수학공부를 하고 싶은 모든 학생 중학생에게는 현재의 수학 고민을 바로바로 해결해줄 수 있고, 고등학생에게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맞춤식으로 복습하고, 수포자 학생이라도 쉽게 수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줍니다. 예비 중학생에게는 앞으로 배울 수학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함으로써 무분별한 선행학습이 아닌 건강한 예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진짜 공신들만 보는 미리 소논문
더디퍼런스 / 김범수 지음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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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퍼런스
청소년 학습
김범수 지음
고등 이하의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논문’ 전문도서이다. 고등학생을 위한 <진짜 공신들만 보는 대표 소논문>을 접한 수많은 학부모 독자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사실만으로도 ‘소논문’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광범위한지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소논문을 준비하는 대상 연령층이 고등학생에서 중학생 및 초등학생으로 확장되었다는 현실을 여실히 반영한다. 입시전문가인 저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들의 스펙을 치밀하게 분석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상위권 명문대학에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적지 않은 숫자가 소논문에 대한 스펙이 있다.’ 어느 순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스펙 중의 스펙이 되어버린 소논문. ‘소논문과 같은 논리적 글쓰기는 과연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소논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소논문 자체를 분석하게 되었으며, 소논문과 같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가이드북을 내놓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한 글쓰기로도 부족하다. 논리적 글쓰기를 완성을 의미하는 미리 소논문이 곧 글쓰기를 의미한다.머리말 Part 1. 미리 소논문의 목적은 □□적 □□력을 기르는 데 있다 논리적 사고력을 □□로 키운다고? 도끼로 찍으면 논리적 사고력이 길러져? 도끼로 어떤 나무를 찍어야 하나? 도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소소한 팁 Part 2. 미리 소논문으로 나만의 차별화를 완성한다 핵심문장의 답은 사설에 있다 핵심문장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제목이다 Part 3. 논리적인 글쓰기는 W에서 출발한다 Why? How? 두괄식 문장 쉽게 쓰기 맞춤법 정확하게 지키기 정보의 바다, 인터넷 Part 4. 논리적인 글쓰기를 돕는 기법 깔끔하게 목차 만들기 저작권의 중요성 스마트한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해보기 [부록] 도끼 집중 연습 1. FTA? 도움 된다? 안 된다? 2. 생각하는 불도저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3. 제습기는 5년 전 ???? 힘든 상품이었다? 4. 쉽고 빠르게 돈 빌리라는 대부업체 광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5. 신용등급이 뭘까? 6. 벼룩에게서 교훈을 얻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7. 스캇 보라스가 류현진 연봉의 5퍼센트를 가져가는 이유는? 8. 아빠! 디플레이션이 뭐예요? 9. 내년도 최저임금 1만 원, 필요하다 VS 시기상조 10. 아빠! 구제 옷이 뭐예요?초등학생이 벌써부터 소논문을 써야 해? 저자는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국내 유수의 언론사 출신의 기자로서, 현역 시절에는 교육섹션의 대입담당기자로 활약하였다. 현재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그와 동시에 교육 및 입시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진짜 공신들만 보는 미리 소논문》은 고등 이하의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논문’ 전문도서이다. 이 책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짜 공신들만 보는 대표 소논문》을 접한 수많은 학부모 독자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사실만으로도 ‘소논문’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광범위한지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소논문을 준비하는 대상 연령층이 고등학생에서 중학생 및 초등학생으로 확장되었다는 현실을 여실히 반영한다. 대치동에서는 ‘글쓰기’를 ‘미리 소논문’이라 일컫는다 입시전문가인 저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들의 스펙을 치밀하게 분석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상위권 명문대학에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적지 않은 숫자가 소논문에 대한 스펙이 있다.’ 어느 순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스펙 중의 스펙이 되어버린 소논문. ‘소논문과 같은 논리적 글쓰기는 과연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소논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소논문 자체를 분석하게 되었으며, 소논문과 같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가이드북을 내놓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한 글쓰기로도 부족하다. 논리적 글쓰기를 완성을 의미하는 미리 소논문이 곧 글쓰기를 의미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서울대 글쓰기능력평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준비한다! 현재의 대한민국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글쓰기’를 중요시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입시에 필수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소논문’과 ‘글쓰기’가 이미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능력평가’를 실시할 것이며, 이 같은 커리큘럼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시와 글쓰기를 떼려야 뗄 수 없는 세상이 도래했다. 그러나 단순한 ‘글쓰기’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 초등 중등부터 글쓰기, 곧 미리 소논문을 준비해야만 한다. 이 책은 일종의 브리지이다. 고등학교 입학 전, ‘미리 소논문’을 토대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장력 등 소논문에 필요한 기본기를 닦아둔다. 초등 중등부터 이렇게 훈련된 학생이 고등학생이 되고 고3이 되었을 그 순간, 대입 경쟁력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진짜 공신들만 보는 대표 소논문》 출간 이후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소논문을 다룬 책은 언제 출간되느냐’라는 문의가 적지 않았다. 그때마다 ‘고등학생조차 쉽지 않은 소논문인데 초등학생 중학생이 소논문을 쓸 수 있을까? 만약 가능하더라도, 과연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까?’라는 고민과 갈등이 많았다. …‘미리 소논문’이라는 제목 때문에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 이 책은 일종의 브리지라고 할 수 있다. ‘미리 소논문’을 토대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장력 등 소논문에 필요한 기본기를 닦은 후,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남들보다 좀 더 수월하고 거부감 없이 소논문을 쓸 수 있게 되길 바라기에 내놓은 책이다. 소논문 작성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 ‘문장력’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과 소논문 작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글쓰기 레이아웃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이다. …필자의 교육철학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서 ‘자연스럽다’는 의미는 단순히 ‘강요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일상생활을 통해 접하는 정보는 자연스레 학업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논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도 생활 속 친숙한 주제 또는 아이템을 통해 충분히 훈련할 수 있다고 본다. 또 자연스레 학업적인 관심으로도 이어질 것이다._머리말 이 때문에 필자는 ‘DIY 어휘사전’을 제안한다. DIY는 ‘Do It Yourself’의 머리글자를 하나씩 딴 단어로, 자신만의 어휘사전을 만들라는 의미이다. 단어장을 만들기 위해 처음 해야 할 일은 단어장의 총 매수를 세는 것이다. …한글 자음 순서로 어휘를 정리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기억에 오래 남는다. 단어장 앞 장에는 어휘만 그 뒷장에는 어휘의 뜻만 정리하자. 예컨대 ‘책임총리’라는 어휘를 모른다면 이렇게 기록하는 것이다. …나중에 책임총리라는 단어를 다시 봐도 도저히 뜻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뒷장을 보면서 ‘아! 맞아 이런 의미였지!’라고 기억해낸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반복해서 기억을 자극한다.때로는 반대로 할 수도 있다. 뒷장의 뜻을 보면서 뜻에 해당하는 어휘를 떠올리는 것이다.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해도 좋다. 반으로 접어서 한쪽에는 단어, 다른 한쪽에는 뜻을 정리한다. 이런 방법으로 어휘를 외우거나 아니면 단어를 가린 후 뜻을 떠올리면 효과 만점이다.사설노트에 모르는 어휘를 함께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수능에서, 특히 국어 영역에서 크게 도움받을 수 있다._Part 1. 미리 소논문의 목적은 □□적 □□력을 기르는 데 있다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디지털 리터러시
초록비책공방 / 윤혁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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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윤혁 (지은이)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119 시리즈 만점 활용범 머리말 1부. 디지털, 그냥 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거야 01일차. 디지털 리터러시, 왜 점점 중요해질까? 02일차. 디지털 리터러시를 익히면 무엇이 달라질까? 03일차. 나의 디지털 리터러시 상식 수준은? 04일차.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려면 뭐부터 해야 할까? 05일차. 온라인 활동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06일차. 내가 남긴 데이터는 어디로 갈까? 07일차. 믿을 수 있는 정보는 어떻게 구별할까? 08일차. 온라인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 09일차. 개인 정보, 왜 지켜야 할까? 10일차. 디지털 세상, 어떻게 탐험하면 좋을까? 진로 119. 디지털 발자국 제거 전문가 2부.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기 11일차. 디지털 시민이란 어떤 사람일까? 12일차. 디지털 세상에서도 시민의 역할이 필요할까? 13일차. 디지털 윤리를 꼭 지켜야 하는 이유는? 14일차.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은? 15일차. 권리만큼 책임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니? 16일차. 지식재산권, 내 것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 17일차. 사이버 괴롭힘, 그냥 넘기면 안 되는 이유 18일차. 디지털 커뮤니티에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19일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은 왜 필요할까? 20일차. 내 흔적, 디지털 발자국이 남는다고? 진로 119. 빅 데이터 분석가 3부. 미디어는 읽고, 따져 보고, 표현하는 거야 21일차. 뉴스를 제대로 읽으려면 뭘 알아야 할까? 22일차. 신뢰할 수 있는 정보는 어떻게 만들까? 23일차. 가짜 뉴스, 어떤 점이 다를까? 24일차. 미디어도 편견이 있을 수 있다고? 25일차. 광고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26일차. 미디어 메시지, 의심해야 할까? 27일차. 미디어 속 메시지를 분석하는 방법은? 28일차. 나만의 콘텐츠, 어떻게 만들까? 29일차. 미디어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까? 30일차. 소셜 미디어는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진로 119. 사이버 보안 전문가 4부. 디지털 도구, 똑똑하게 쓰면 힘이 돼 31일차. 온라인 학습, 잘하려면 뭘 준비해야 할까? 32일차. 검색과 AI, 똑똑한 정보 탐색의 비법은? 33일차. 디지털 세상도 정리가 필요해 34일차. 발표 자료,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35일차. 함께 작업할 땐 어떤 디지털 도구가 필요할까? 36일차. 디지털 기술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까? 37일차. 코딩, 어렵지 않게 시작하려면? 38일차. 악성코드로부터 컴퓨터를 지키는 방법은? 39일차. 클라우드는 왜 편리하고 중요한 걸까? 40일차. 소셜 미디어, 안전하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로 119. 사물 인터넷 전문가 5부.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기 41일차. 디지털 리터러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42일차. AI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43일차. 빅 데이터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44일차. 디지털 시대의 일자리는 어떤 모습일까? 45일차.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어떻게 다를까? 46일차. 교육도 기술 덕분에 변하고 있다고? 47일차. 디지털 윤리, 미래 사회에서 더 중요한 이유? 48일차. 빠르게 변하는 기술, 어떻게 따라갈까? 49일차. 책임감 있는 디지털 창작자가 되려면? 50일차. 디지털 네이티브, 나는 어떤 모습일까? 진로 119. 가상·증강현실 개발자매일 9분, 습관이 되고 실력이 되는 공부 루틴 학습과 진로를 긴급 구조하는 〈119 시리즈〉 <119 시리즈>는 ‘1일 1주제 9분 공부’로 교과 개념, 사고력, 진로 탐색을 한 번에 잡는 새로운 학습 루틴을 제안한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해 온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한 이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개념을 질문에서 시작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고 있다. 학습이 끝나면 <실력 쑥쑥 119> 문제로 바로 복습하고, <더 알아보기 119>를 통해 관련 책·영상·사이트로 배움을 넓힌다. 각 챕터의 진로 탐색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나의 미래와 연결하며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매일 9분, 50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정리하는 힘,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 자라난다. 열네 번째 책 <디지털리터러시> AI와 디지털 도구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활용한다 <119 시리즈>의 열네 번째 주제는 ‘디지털리터러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밤사이 올라온 소식을 확인하고, 학교 친구들과 메신저로 하루 종일 대화하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터넷으로 금방 찾아보는 일상이 이제는 너무 자연스러워졌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편리하고 재미있는 일이 많아졌지만, 반대로 다양한 정보의 범람과 디지털 범죄의 확산으로 인해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파악하기 힘들거나 쉽게 위기에 빠지는 일도 늘어나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정보와 기술을 만나더라도 그 의미와 활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근거를 따져 판단하며,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 능력을 한데 묶어 주는 이름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다. <119 디지털리터러시>를 통해 아이들은 읽고(정보를 분별해 이해하기), 생각하고(근거를 따져 판단하기), 표현하고(저작권을 지키며 창작하기), 연결하기(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기), 지키기(개인 정보와 안전 보호하기) 등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실제로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다. 추천 영상이 왜 비슷하게 뜨는지, 첫 번째 검색 결과가 늘 정답이 아닌 이유는 무엇인지, 단체 대화방에서 무심코 했던 말이 어떤 파장을 만들 수 있는지, 사진 한 장을 올릴 때 위치 정보나 타인의 얼굴이 함께 찍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이 만들어 준 글과 이미지를 언제 어떻게 검토해야 하는지 같은 질문들 모두가 디지털 리터러시와 관련이 있다. 스스로 생각을 구조화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도록 돕는 디지털리터러시 공부 우리의 일상 대부분, 특히 스마트폰으로 하는 거의 모든 일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화면 속에서 매일 내리는 작은 선택들이 모여 나 자신과 친구들, 그리고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오늘의 나를 지키고 내일의 나를 키우는 생활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119 디지털리터러시>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소중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똑똑하게 선택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세상과의 연결을 돕는 든든한 안내서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1부. 디지털, 그냥 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거야’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는 무엇이고 왜 점점 중요해지는지 살피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다뤘다. ‘2부.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기’에서는 디지털 시민이 알아야 할 역할, 윤리, 안전, 권리 등에 대해 다뤘지. 비밀번호 관리, 2단계 인증, 개인 정보와 위치 정보 보호, 타인의 작품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하는 저작권 등 꼭 알아야 할 것들만 담았다. ‘3부. 미디어는 읽고, 따져 보고, 표현하는 거야’에서는 미디어를 똑똑하게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지. 뉴스와 광고를 구별하고, 정보의 출처가 왜 중요한지 이해하며, 가짜 뉴스의 흔적을 찾고, 근거를 갖춘 의견을 쓰는 연습한다. ‘4부. 디지털 도구, 똑똑하게 쓰면 힘이 돼’에서는 건강한 소통과 참여에 대해 알아본다. 효과적인 검색과 인공지능 활용법, 댓글과 채팅 예절, 갈등이 생겼을 때의 대화법, 함께 만든 규칙을 지키며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운다. ‘5부.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기’에서는 디지털로 꿈을 확장하는 길을 알아 본다. 미래 유망 직업 찾기, 디지털 교육, 검색과 정리, 협업 도구 활용,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그리고 인공지능과 새로운 기술을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알아본다. ‘진로 119’에서는 디지털 발자국 제거 전문가, 빅 데이터 분석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사물 인터넷 전문가, 가상·증강현실 개발자 등 인터넷과 IT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면서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역량을 갖추다 보면 디지털 세상에서 네가 꿈꾸던 직업을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0일 완성,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119 시리즈의 특징 ■ 1일 1주제, 9분 공부 습관 – 50일 완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처럼 읽으며 ‘왜 배워야 하는가’를 먼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짧지만 정확한 학습으로 교과 기초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 교과와 바로 연결되는 핵심 키워드 문해력·인문학·AI·영어·수학·글쓰기·한국사 등 각 과목의 핵심 개념과 사고 과정을 교과서 흐름에 맞추어 정리해 학교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 논술형 평가까지 대비되는 사고력 구조 ‘질문 → 사고 전개 → 개념 이해 → 정리’의 흐름으로 논술형 평가에 필요한 ‘생각하기–설명하기–정리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실력 쑥쑥 119>로 바로 복습 각 꼭지 뒤에는 당일 학습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제가 수록되어 ‘읽기 → 이해 → 적용’의 공부 루틴을 완성한다. ■ <더 알아보기 119>로 스스로 확장하는 공부 각 주제와 연결된 책·영상·웹사이트를 제공해 더 궁금한 부분을 깊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확장형 구성이다. ■ ‘진로 119’로 배움과 미래의 자연스러운 연결 각 챕터마다 해당 학습과 연관된 진로를 소개해 배운 지식으로 어떤 꿈을 펼칠 수 있는지 아이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도록 돕는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해요! - 공부 습관을 새롭게 만들고 싶은 학생 - 교과 개념을 스토리와 질문으로 쉽게 익히고 싶은 학생 - 논술형 평가 대비가 필요한 학생 - 진로를 막연히 고민 중인 학생 - 스스로 공부를 확장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학생디지털 리터러시를 익히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니? 사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단순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 도구들을 이용해서 직접 창작하고,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먼저, 네가 가진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서 표현해 보는 거야. 블로그나 동영상, 포스터 같은 걸 직접 만들어 본 적 있니?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 있는 주제를 블로그에 글과 사진으로 꾸미거나 짧은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다 보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랄 거고, 편집 기술도 배울 수 있을 거야.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는 일이니까 정말 뿌듯하지 않을까? 디지털 세상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탐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을 슬기롭게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 해. 스마트폰에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컴퓨터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야. 새로운 도시를 여행할 때 지도를 보고 길을 찾는 것처럼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을 잘다루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것이 중요해.그다음 중요한 것은 인터넷 검색이야.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을 때는 믿을 만한 사이트를 통하는 것이 중요해. 예를 들어 학교 숙제를 할 때는 공신력 있는 교육 사이트나 도서관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 좋아. 만약 새로운 게임이나 영화를 찾고 싶다면 리뷰 사이트에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확인해 보는 게 도움이 될 거야. 온라인에서의 활동은 실제 세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셜 미디어에서 시작된 환경보호 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거든.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실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운 기술이나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야. 예를 들어 요리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배웠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그 결과를 다시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거지. 만약 DIY(직접 만들기)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다면, 온라인에서 본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어 보고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고등학교 영어 1 자습서 : 민찬규 교과서편 (2022년)
지학사(참고서) /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9.10
18,000
지학사(참고서)
학습참고서
지학사 편집부 (지은이)
초콜릿 한 조각
다림 / 얍 터르 하르 지음, 유동익 옮김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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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청소년 문학
얍 터르 하르 지음, 유동익 옮김
네덜란드 소설가 얍 터르 하르가 러시아의 유명 작가 ‘보리스 마카렌코’를 만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닌그라드가 독일에게 포위되었을 때 이야기를 듣고 문학적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레닌그라드를 배경으로 살벌한 전쟁 속에서 많은 사람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가운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열두 살 소년 보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7년 네덜란드 출판협회(CPNB)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아동 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후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번역.출판되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문학의 고전이다. 전쟁의 처참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작품으로,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작품의 배경이 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닌그라드는 독일군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어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전염병, 독일군의 폭격으로 죽어 갔다. 포위된 레닌그라드로 물자를 공급할 수 있는 통로는 라도가 호수뿐이었다. 보리스의 아빠는 포위된 도시를 위해 식량 수송을 하다 라도가 호수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아빠의 죽음과 전쟁의 고통스러운 현실은 열두 살 소년 보리스에게 상처와 두려움을 남긴다. 보리스는 커서 독일군을 혼내 주는 군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눈물이 날 때면 생전의 아빠 말을 생각하면서 품속에 아빠의 권총을 넣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보리스는 친구인 나디아와 함께 도시 밖으로 먹을 것을 구하러 갔다가 독일군과 맞닥뜨리고 마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 이 책은 다림세계문학 레닌그라드의 기적의 개정판입니다. 네덜란드 출판협회(CPNB) 선정올해의 최우수 아동 문학상수상작 전 세계 12개국으로 번역ㆍ출간된 청소년 문학의 걸작! 초콜릿 한 조각: 용기를 담은 손길은 네덜란드 소설가 얍 터르 하르가 러시아의 유명 작가 ‘보리스 마카렌코’를 만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닌그라드가 독일에게 포위되었을 때 이야기를 듣고 문학적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레닌그라드를 배경으로 살벌한 전쟁 속에서 많은 사람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가운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열두 살 소년 보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7년 네덜란드 출판협회(CPNB)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아동 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후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번역ㆍ출판되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문학의 고전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용기와 전쟁의 상처를 감싸 안는 인류애를 완벽하게 담아낸 네덜란드 청소년 문학의 걸작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와 독일 사이의 레닌그라드 전투 레닌그라드 전투: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러시아의 도시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약 900일간 포위한 전투를 경험한 열두 살 소년 보리스의 이야기다. 전쟁의 처참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작품으로,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작품의 배경이 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레닌그라드는 독일군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어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전염병, 독일군의 폭격으로 죽어 갔다. 포위된 레닌그라드로 물자를 공급할 수 있는 통로는 라도가 호수뿐이었다. 보리스의 아빠는 포위된 도시를 위해 식량 수송을 하다 라도가 호수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아빠의 죽음과 전쟁의 고통스러운 현실은 열두 살 소년 보리스에게 상처와 두려움을 남긴다. 보리스는 커서 독일군을 혼내 주는 군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눈물이 날 때면 생전의 아빠 말을 생각하면서 품속에 아빠의 권총을 넣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보리스는 친구인 나디아와 함께 도시 밖으로 먹을 것을 구하러 갔다가 독일군과 맞닥뜨리고 만다. 독일군은 친구인 나디아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러시아군 진영까지 친절하게 이들을 데려다준다. 러시아 군인이 되어 독일군에게 복수하는 날을 꿈꾸던 보리스는 혼란스러워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독일군도 러시아군과 같은 사람이자 자신의 친구로 인식하게 된다. 이후 보리스는 독일의 패전 후 마주친 어린 독일군 병사에게 자신의 초콜릿 한 조각을 건네는데……. 이렇듯 이 작품은 전쟁이 남긴 상처와 증오를 극복하고 그것과 대비된 따뜻한 삶에의 용기와 인류애를 보여 준다. 네덜란드의 작가인 얍 터르 하르가 러시아의 작가 보리스 마카렌코를 만나 레닌그라드 전투 당시의 상황과 경험을 전해 듣고 문학적 영감을 얻어 한 편의 훌륭한 청소년 문학으로 탄생시켰다. “증오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자유가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왜냐하면 고통을 많이 겪어 본 사람은 그만큼 용서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초콜릿 한 조각: 용기를 담은 손길은 전쟁의 처참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전쟁의 고통에만 무게를 두지 않는다.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용기와 전쟁의 상처를 감싸안는 인류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배고픔에 쓰러진 아이를 동정하여 총을 거두고 먹을 것을 준 적군의 마음과 자신을 도와주고 인류애를 알려 준 병사에게 다시 따스한 손길을 보낸 보리스의 용기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대비된 따뜻한 삶을 보여 주며, 용기는 또 다른 용기를 낳고 인류애는 더 큰 인류애를 전해줄 것이라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2
이지북 / 명소정 (지은이), 리페 (그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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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명소정 (지은이), 리페 (그림)
이야기를 먹는 괴물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가 2권으로 돌아왔다. <YA!>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던 전작에 이어,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으로 돌아온 후속작이다. 이번 이야기는 인간의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전작을 뛰어넘는 신선함을 예고한다. 또한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깊은 내면의 상처를 다루면서 이를 극복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한다. 이미 전작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명소정 작가는 친근한 배경 속 특유의 아름다운 판타지를 바탕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도를 선보인다. 여전히 쿨한 태도로 냉철하게 ‘팩폭’을 날리는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2』의 등장인물들을 보며 Z세대의 고민과 갈등, 나아가 그들이 선택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1. 죽음 동의서 2. 깃털의 주인 3. 첫 번째 이유 4. 후회의 순간 5. 빤히 보이는 거짓말 6. 마음 읽는 법 7. 묻지 못하는, 묻어 두었던 8. 결국에는 물어볼 이야기 9. 막다른 길을 벗어나는 법 10. 반쪽짜리 비밀 11. 기대로 만들어진 가치 12. 대체할 수 없는 가치 13. 마지막 부탁 14. 기약 없는 약속 에필로그. 16회차 상담 일지 작가의 말“네가 정말 사라져야 한다면, 증명해 봐.” 흔들리는 청소년을 위한 판타지 아무도 없는 빈 교실, ‘성단’은 창가 앞에 서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 바로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수명을 먹는 괴물 ‘영명’. 당황한 ‘성단’에게 ‘영명’은 죽음 동의서를 내밀며 ‘성단’의 죽음을 동의해 줄 사람을 찾는다면 아무런 고통 없이 죽게 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성단’은 자신의 진짜 고민을 숨긴 채 ‘영명’과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다. 전작의 ‘세월’과 ‘혜성’이 그랬던 것처럼, 남모를 사연을 가진 인간과 괴물의 조합은 낯설면서도 달콤한 상상력으로 다가온다. 초월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가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나아가 이를 해결하여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서로를 닮은, 청소년과 괴물의 끈끈한 유대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토록 특별한 존재가 이야기 속에서 건네 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은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수명을 먹는 괴물이지만, 죽어야 할 타당한 이유를 증명해 보이라는 모순된 말에 ‘성단’은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꺼내기 시작한다. 타인과 교류하지 않고, 이룰 수 없는 꿈에 집착하는 ‘성단’의 아픔은 과연 무엇일까. “마주하지 않는다면 달라지는 건 없어.” 실수를 인정하고 성찰하며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 한편 ‘혜성’과의 기억을 잃은 ‘세월’은 묘하게 이전과 다른 일상에 찜찜한 기분을 떨치지 못한다. 기억에 없는 상담 기록지나 경험한 적 없는 일을 겪은 듯 이야기하는 스스로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분명 처음이지만 상담부 활동에 몹시 익숙해 보이는 ‘혜성’을 보며 의구심은 더욱 커진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곁을 맴도는 ‘혜성’에게 ‘세월’은 왠지 모를 익숙한 감정을 느끼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먼저 꺼내게 된다. 과거는 지운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설령 기억의 형태로 남아 있지 않더라도 시간을 타고 쫓아와 어떻게든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232쪽)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2』에서는 인물의 현재를 만든 순간들을 조명한다. 격동의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이라면 충분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오해로 만들어진 순간들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작품은 등장인물을 통해 자신의 어리석은 과거를 마주하는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혜성’에게 이야기를 먹어 달라고 부탁한 인물들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는 ‘성단’처럼 감당하지 못할 고민을 마주하면 우리는 그 고민을 피하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에게는 이야기를 먹는 존재가 절실할지도 모른다.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무엇 하나 가볍지 않지만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내린 선택이 모여 현재를 만든다.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서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2』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그 얘기 들었어? 6반에 학생이 새로 왔다던데.”“그럴 리가. 입학시험도 따로 봐야 하는 학교인데 어떻게 전학생이 오겠어.”“전학 온 건 아니고, 입학하자마자 몸이 아파서 휴학했대. 그래서 이번 학기부터 나온 거라더라.”평소라면 그냥 넘길 말이었지만, 그 깃털을 보고 난 후여서 혜성은 흘려들을 수가 없었다. 지난 학기에 휴학한 학생이 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없었다. 나는 얼마 가지 않아 조금 전 일이 꿈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마주해야만 했다. 야간 자율학습이 끝났을 때, 영명이 기숙사 독서실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혼란스러운 건 알겠지만 그대로 도망가면 어떡해. 내가 사나운 괴물이면 어쩌려고 그랬어?”“괴물은 맞잖아.”“사납지는 않잖아.” 나는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 쪽으로 향했다. 1층으로 내려가자마자, 케이크가 한가득 올려진 쟁반을 든 영명과 눈이 마주쳤다.“서명은?”“못 받았어.”“또 만날 용기는 있고?”“서호한테 그런 일을 부탁할 생각은 없어.”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보물창고 / 찰스 램 & 메리 램 지음, 최지현 옮김,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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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찰스 램 & 메리 램 지음, 최지현 옮김, 윌리엄 셰익스피어
1218 보물창고 시리즈 10권. 영국의 대표적인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대표작 20편을 선별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고쳐 썼다. 책의 앞과 뒤에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그가 살았던 시대상, 문학 세계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심화 보충 자료와 화보를 마련하여 독자들이 셰익스피어 문학을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햄릿」, 「리어 왕」을 비롯한 '4대 비극',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등 대중적인 재미로 널리 사랑받는 '5대 희극',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도록 기억될 최고의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과 세계 공연계의 단골 원작 「폭풍우」 등 총 20편의 작품을 실었다.4대 비극 햄릿 / 리어 왕 / 맥베스 / 오셀로 5대 희극 베니스의 상인 / 한여름 밤의 꿈 / 말괄량이 길들이기 / 뜻대로 하세요 / 십이야 그 외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 폭풍우 / 헛소동 / 베로나의 두 신사 / 겨울 이야기 / 심벌린 / 끝이 좋으면 다 좋아 / 실수 연발 / 법에는 법으로 / 아테네의 타이먼 / 티레의 왕, 페리클레스 부록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그의 문학 세계인류의 위대한 유산,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를 한 권에 담다 올해 2014년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이고 2년 뒤인 2016년은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기간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업적을 기리며 관련 행사가 줄을 이을 예정이다. 특히 로열셰익스피어극단은 2년 동안 북한을 포함해 205개국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니, 오늘날 지구촌 문화계에 미치는 셰익스피어의 영향력이 놀라울 뿐이다.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두고 영국의 대표적인 평론가이자 역사가였던 토머스 칼라일은 ‘인도와 셰익스피어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인도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BBC 방송에서 실시한 ‘지난 1,000년간 최고의 작가는 누구인가?’란 설문 조사에서는 큰 차이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작품들은 풍부한 시적 상상력, 인간을 넓고 깊게 꿰뚫어보는 통찰력, 천부적인 언어 능력, 뛰어난 이미지 형상화 등 문학적 가치가 탁월해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전 세계 학교들 중 절반 이상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대학위원회 SAT, 서울대와 연세대, '뉴스위크'지와 노벨연구소 등에서 필독서로 선정했다. 게다가 공연ㆍ음악ㆍ미술ㆍ영화ㆍ드라마ㆍ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이제 셰익스피어 문학은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자 현대 문화의 아이콘이 된 것이다. 이처럼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현대 문화의 근간이자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초석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에는 얽히고설킨 인물과 사건,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사색과 물음, 다채로운 은유와 비유가 가득해 독자들이 처음부터 원문을 접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출간한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는 「햄릿」, 「리어 왕」이 포함된 4대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의 5대 희극, 그 외에 「로미오와 줄리엣」, 「폭풍우」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20편을 엮은 최고의 셰익스피어 입문서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영국의 대표 수필가 찰스 램과 메리 램이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셰익스피어 문학을 알리기 위해 원작의 묘미를 오롯이 살리면서 쉽고 간결하게 고쳐 쓴 것으로, 셰익스피어의 방대하고 심오한 작품 세계 첫발을 들여놓는 데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는 책의 앞과 뒤에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그가 살았던 시대상, 문학 세계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심화 보충 자료와 화보를 마련하여 독자들이 셰익스피어 문학을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희비극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이야기 속에 담긴 인간의 본성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16~17세의 영국에서는 연극이 최고의 오락거리였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귀족부터 평민까지 모든 계층의 관객들을 두루 만족시키는 탁월한 ‘재미’가 있어 흥행의 보증 수표였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4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서양을 아우르며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애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비극과 희극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이야기 속에 인간의 본성과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까지 담겼기 때문이다. 「햄릿」, 「리어 왕」, 「맥베스」,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문학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나 '4대 비극'으로 불린다. 독자들은 아버지의 복수를 망설이는 햄릿 왕자의 고민이나 아첨에 속아 배신당하는 리어 왕의 어리석음을 통해 인간이 지닌 다양한 감정과 대면한다. 그리고 극 중 비극을 통해 마음속 비극을 상쇄하고, 치열한 갈등으로 마음속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희망과 치유의 기운을 얻게 된다.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말괄량이 길들이기」,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는 대중적인 재미가 뛰어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두루 사랑받아 '5대 희극'으로 일컬어진다. 악랄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과 현명한 여인 포셔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논리 게임, 엇갈린 네 남녀의 사랑을 이어주려는 요정의 왕과 여왕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은 인간의 불합리와 사회의 모순 그리고 상황의 아이러니를 풍자하고 비판한다. 독자들은 익살스런 사건과 행복한 결말을 보면서 폭소를 터뜨리고 통쾌함을 느끼면서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연인은 사회의 규범으로도 구속할 수 없는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 주고, 세계 공연계의 단골 원작으로 유명한 「폭풍우」의 주인공 프로스페로는 용서와 화해가 증오와 복수보다 값진 미덕임을 몸소 실천해 보인다. 이처럼 셰익스피어는 특유의 아름다운 언어와 탁월한 극적 상상력으로 시대와 지역을 관통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형상화하였다. 그리고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과 '5대 희극'을 비롯해 총 20편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데 모아 독자들을 대중적 재미와 문학적 울림이 가득한 ‘셰익스피어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독자들은 셰익스피어의 문학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과 무대를 꿈꾸고 그곳에서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의지를 얻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영국의 대표적인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대표작 20편을 선별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고쳐 썼다. 이 책에는 셰익스피어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햄릿」, 「리어 왕」을 비롯한 '4대 비극',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등 대중적인 재미로 널리 사랑받는 '5대 희극',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도록 기억될 최고의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과 세계 공연계의 단골 원작 「폭풍우」 등 총 20편의 작품을 실었다. 또한 책의 앞과 뒤에는 셰익스피어의 일생과 시대적 배경, 문학 세계를 설명하는 보충 자료와 화보를 수록하였다.아버지와 딸이 만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리어 왕은 한때 그토록 사랑하던 딸을 다시 만났다는 기쁨과, 작은 실수 때문에 자신이 내쳤던 딸로부터 진심 어린 위로를 받고 있다는 부끄러움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그리고 이 두 감정은 완쾌되지 않은 그의 병과 싸웠다. 그러다 보니 반쯤 정신이 나간 리어 왕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에게 입을 맞추며 말을 거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더니 자신이 혹시 이 여인을 자신의 딸 코델리아로 착각하더라도 비웃지 말아 달라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애원하는 것이 아닌가! -「리어 왕」 중에서 그때 오셀로가 아내를 죽일 나쁜 생각을 품고 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막상 잠이 든 아내를 보니 피를 흘리지 않게 해야겠다, 석고보다 하얀 저 피부에 상처를 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엔 죽이기로 결심했다. 살아 있으면 자신을 배신한 것처럼 더 많은 남자들을 배신할 테니 말이다. 오셀로는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런데 그 입맞춤이 너무도 달콤해 한 번 더 했다. 오셀로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오셀로는 잔인한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오셀로」 중에서 페트루키오는 이제 이 집이 아내의 집이라며 친절하게 맞아 주었다. 그리고 그날 밤에는 아내를 재우지도, 먹이지도 않으리라 결심했다. 곧 저녁 식사가 차려졌다. 하지만 페트루키오는 모든 음식에 트집을 잡으면서 고기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는 하인들에게 모두 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트린느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제대로 요리하지 않은 고기를 먹게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카트린느가 지친 데다가 저녁도 먹지 못한 채로 잠자리에 들려는데 이번에는 침대를 가지고 트집을 잡으며 베개와 침대보를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카트린느는 의자에 앉았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아내의 침대를 잘못 정리했다고 하인들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남편 목소리 때문이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중에서
내신 5등급제·고교학점제·통합수능의 사용설명서
지상사 / 김혜남 (지은이)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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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김혜남 (지은이)
2028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내신은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제로 전환된다. 절대평가 요소와 성취수준 표기가 함께 도입되며 내신 구조는 사실상 새 체제로 재편된다. 내신의 양적 지표는 약화되고, 과목 선택의 질과 학업 과정의 깊이가 핵심 평가 요소로 떠오른다. 고교학점제와 통합수능 역시 같은 흐름 위에 놓여 있다. 학생 주도 선택을 지향하지만 현장에서는 혼란이 커지고, 2028 수능은 공통과정 중심 출제로 학습 공백기를 낳았다. 이 책은 변화된 대입 구조 속에서 성실함과 전략이 왜 중요해졌는지를 짚는다.프롤로그 추천의 글 신동원(전 휘문고 교장) 추천의 글 조효완(서울시교육연구회 미래교육위원장) 1부 중학교에서 갈리는 고교 경쟁력 모든 입시전형의 근본은 국·영·수 국어는 문해력의 기초 수학은 논리력의 기초 미국 대학생도 이해 못하는 영어 논술과 면접 더욱 중요해진 선행학습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선행을 통해 학교 수업을 이해 중학교 A등급이 고등학교 2·3등급(?) 수행평가 비중의 함정 고등학교 지필평가는 수능형 사고력 시험 일반고니까 괜찮겠지라는 낙관은 금물 2028 입시, 특목·자사고 2등급=일반고 1등급(?) 입시에서 누가 유리한가? 2028 입시는 등급의 싸움이 아니라 역량의 싸움 진로는 일찍 정하는 것이 아니라 탐색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진로 변경이 곧 불이익 관심이 생긴 영역을 깊이 있게 탐구 외고 진학 이후를 결정짓는 한 과목, 수학 영어는 더이상 변별력이 되기 어렵다 수학은 모든 계열을 관통 2부 5등급제 내신은 약해졌고, 평가는 복잡해졌다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별력 약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 1등급의 가치는 지금과 같지 않다 대학은 등급 외 요소를 더 깊게 들여다볼 것이다 상위권은 더 치열해지고, 중위권은 숨통이 조금 트인다 수시는 내신과 과정의 세트 전략이 필수 내신의 시대에서 과정의 시대로 내신 1등급의 가치가 떨어진 시대 가장 큰 변화는 비율에서 시작 교과전형, ‘내신만 보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위험하다 단순한 성적 나열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 조건을 충족 5등급제 시대, 세특은 중요해졌지만… 내신 변별력 약화 5등급제 시대의 세특은 ‘중요한 만큼 위험하다’ 1등급은 10%가 아니다 과목 수가 2~3배로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등급 분포의 상위층이 좁아진다 2028 입시는 1등급 시대가 아니라 2등급의 기회 시대 수행평가, 등급을 좌우한다(?) 1~2점 혹은 0.1점의 세계… 학교 밖 요인이 개입되기 쉬운 구조 수행평가가 교육을 왜곡한다 3부 2028 수능, 오해는 많고 방향은 분명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2028 수능 학습 전략 및 입시 대책 2028 수능이 물수능이다(?) 문·이과 구분 폐지 범위 축소가 난이도 하락이 아니라 난도 집약 내신 5등급제 공통사회·공통과학의 융합형… 수능 학습 공백 2년 2년 정도는 수능과 멀어질 수 있다 수능 준비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짜 승자는 고1부터 차근차근 수능 경쟁력이 수시의 근간 수능 고득점자가 최대 수혜자 확고한 정시의 경쟁력 4부 고교학점제의 착각과 진짜 경쟁 자유로운 선택의 제약 인기 과목 쏠림 인력·시설의 한계 입시전략적 측면에서 드러나는 문제점 3가지 좋아하는 과목의 현실적인 위험성 전공 적합성보다 등급이 먼저 평가되는 냉정한 현실 선택과목이 수능 대비용(?) 분리를 말하지만 현장은 결합을 요구한다 고2·고3의 일반선택 과목이 수능 대비 시간으로 변질된다 영어도 예외가 아니다 진로선택 과목 ‘미적분Ⅱ’는 이미 파행 운영을 예고 심도 있는 탐구역량이 합격을 결정 기본과목 이수에서 출발하는 ‘탐구의 위계’ 상대평가가 유지되는 한, 기본 실력은 절대 조건 학업역량은 심도 있는 탐구에서 증명된다 탐구는 결과를 만들어낼 때 의미가 생긴다 ‘비교과의 상향 평준화’ 속에서 살아남는 법 비교과의 ‘상향 평준화’ 진로선택과목, 누구나 비슷해지는 선택 속에서 드러나는 차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심화 활동의 질과 구조 세특의 완성도 교사 72%가 반대하는 모순적인 제도 교사 자격증이 존재하지 않는 과목 5부 대학은 무엇을 보고 학생을 판단 대학은 학생의 학업역량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입학사정관의 눈으로 본 학종 평가의 핵심 대학의 최종 판단 수행평가 논란의 해결책 모든 수행평가는 반드시 수업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 수행평가의 건수를 제한 수행평가의 문제는 입시의 공정성 학종시즌Ⅱ 정밀화된 학생부 종합전형 진로에 더욱 초점을 맞춘 학종 학종시즌Ⅱ에서 수능은 진로탐색의 흔적 찾아내기 대학의 변하지 않는 기준 1학년부터 시작하는 세특 관리 학생부는 기록이 아니라 축적 세특 관리의 출발점은 과목 세특은 결과보다 과정을 기록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가 보인다 모든 과목이 평가 대상 독서는 세특을 연결하는 가장 좋은 매개 세특 관리의 본질은 성실성의 누적 2028 학종, 대학은 진로역량을 이렇게 평가 대학의 관심은 진로 결정이 아니다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니다 6부 모든 것을 동시에 요구하는 입시 정시파이터는 오산 정시에 올인하면 된다는 가장 위험한 착각 앞으로의 입시 판도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 변별력이 떨어진 내신 비교과와 과정 중심 평가의 비중 확대 수능 중요도 강화 심화역량과 면접 비중 상승 등급만으로는 부족한 시대 점수에서 과정으로 이동하는 평가 기준 상위권에게 요구되는 더 강력한 차별화 중위권에게 열린 새로운 기회 내신의 시대에서 모든 것을 보는 시대로 교사도 버거운 전방위 입시의 시대 과목 수 폭증 폭증하는 수행평가 문서와 기록의 폭발 교사의 소진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 학점제 개혁의 핵심은 과목의 양이 아니라내신 5등급제 - 내신의 시대에서 과정의 시대로 고교학점제 - 좋아하는 과목의 현실적인 위험성 통합수능 - 수능 준비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신 5등급제 : 2028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고등학교 내신 체제가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전환된다. 여기에 절대평가 요소와 성취수준 표기가 함께 도입되면서 내신 구조는 사실상 새로운 체제로 재편된다. 즉 2026년 2학년부터 5등급제로 평가된 내신이 대입에 반영된다. 5등급제 전환은 내신이라는 양적 지표를 약화시키고, 그 대신 학생의 학업 과정 · 과목 선택의 질과 성취의 깊이를 핵심 평가 요소로 끌어올리는 제도적 혁신이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이제 1등급 유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진로와 연결된 과목 선택, 심도 있는 학습, 과정 중심의 활동이 필수적이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전략적인 과목 선택과 꾸준한 성취를 통해 오히려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결과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기 보다는 성실한 과정과 지속적인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고교학점제 :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장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돕는 제도다. ‘공부가 곧 진로와 연결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선택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듣기만 해도 미래 교육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제도가 막상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첫해부터 기대와는 다른 장면들이 나타나고 있다. 정작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가치가 여러 구조적 제약 속에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혼란을 안기고 있는 것이다. 통합수능 :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과목에 대해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형 수능으로 시행되는 체제가 적용된다. 즉, 더이상 ‘문과/이과’ 구분에 따라 과목을 골라 응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시간 및 문항 수 등 기본 체제는 대체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평가방식도 기존과 같이 9등급 상대평가로 유지(절대평가 과목 제외)된다. 하지만 선택과목이 공통사회, 공통과학으로 개편되는데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및 과목 쏠림(전략 선택)이 공정성을 저해한다는 지적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2028학년도 대입체제는 수능, 내신, 교육과정을 명확하게 분리하려는 의도를 갖고 설계되었다. 수능은 1학년 공통과정에서만 출제하고, 2~3학년은 학생의 진로에 따라 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하며, 내신은 수업 참여 기반의 다양한 수행평가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수능은 언제 준비하는가를 아는 학생이 이긴다. 2028체제는 학생 부담을 줄이려 했지만, 오히려 수능 학습 공백기 2년을 만들어버렸다. 따라서 성공의 기준은 성실함과 전략이다. 확고한 정시의 경쟁력 한마디로 선택지가 다양 정시는 백분위와 표준점수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다. 학종은 세특이 중요한데 충실한 활동을 했는데도 평가가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선생님들에 따라서는 세특을 부실하게 기재해 주시는 분도 있고 학교마다 평가방법이 다르다. 대학의 변하지 않는 기준 사고력과 학습 태도이다 입시 제도는 바뀌고 구조는 복잡해졌지만, 대학이 학생부에서 확인하려는 기준은 변하지 않는다. 학생은 스스로 배우고, 질문하고, 탐색해 온 흔적이 있는가이다. 대학은 진로의 완성도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확정된 진로는 오히려 편협할 수 있다. 탐색 과정은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사고 확장을 보여준다. 대학 교육의 본질은 전공 숙련이 아니라 탐구 기반 학습이기 때문이다. 즉, 진로가 없다는 것은 결핍이 아니라 탐색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며, 이 여지는 학생의 학업역량이 드러날 수 있는 중요한 평가 지점이 된다. 대학이 읽어내는 것은 탐색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드러난 사고력과 학습 태도이다. 고교학점제가 요구하는 것도 진로 선언이 아니라 탐색의 흔적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이 평가하는 것 역시 ‘무엇이 되고 싶은가’가 아니라 ‘어떻게 배워 왔는가’이다. 정시파이터는 오산 내신을 버리면 정시도 무너진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는 익숙한 말이 있다. ‘내신이 안 되면 정시로 가면 되잖아.’ 그러나 이것은 더이상 통하는 전략이 아니다. 정시는 대안이 아니라, 내신과 학교생활을 전제로 한 최종 관문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대와 경희대는 2028 정시전형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 일부 요소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평가 요소의 추가가 아니다. 정시는 더이상 수능만 잘 보면 되는 전형이 아니라, 정시에서도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정시에서도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에게만 열려 있는 문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 변화는 2028 교육과정으로 5등급제 도입과 함께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내신 변별력이 떨어지며 1등급 학생 수가 급증하고, 수능은 통합형 구조로 개편되어 변별력을 기존보다 확보하기 어렵다. 대학 입장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는 학생의 학업태도와 기초역량을 가늠하기 어렵다. 결국 학교생활 충실도를 함께 보겠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이 우수한 학생이 논술로 선발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은 대학 학업을 충실히 따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위권 대학의 면접 역시 결국 국어, 영어, 수학 기반의 사고력을 갖춘 학생들이 당당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결국 ‘국영수’는 모든 전형의 공통 기반이 된다. 한 영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입시는 흔들린다. 낮은 점수 하나가 전체 전략을 바꾸고, 대학 레벨을 낮춰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반대로 ‘국영수’의 기반이 탄탄한 학생은 수시의 학종뿐 아니라 논술이나 면접, 최종 정시에서 어느 길로 가도 흔들리지 않는다. 과학고·영재고 입시에서는 부분적인 선행이나 요령만으로는 합격에 한계가 있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선행학습이 합격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일정 수준 이상의 선행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경쟁의 출발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설령 최종적으로 과학고나 영재고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축적한 학습량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이어지는 수학 학습을 중학교 시기에 경험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학업을 이수하는 속도와 이해의 깊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인다. 이는 곧 전교 등수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반고에서 전교 1~3등 수준의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지역균형전형’을 통해 서울대나 연세대·고려대에 별 어려움 없이 진학할 수 있고, 학업역량을 기반으로 한 일반전형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결국 과학고·영재고 준비 과정에서 쌓은 선행학습과 학습 밀도는, 어느 진로로 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의 토대가 된다.
글을 쓴다는 것
밥북 / 천안동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삼다(三多) (지은이) /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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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천안동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삼다(三多) (지은이)
책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시리즈 2권. 19명 학생과 지도교사가 총 22편의 글을 실었다. 여기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동아리 선배들의 글 10편이 포함되었다. 책쓰기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글을 쓰는 학생들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학생 글쟁이들의 진솔한 생각과 마음이 엿보이는 글들은 때론 서툴고 어설프지만 한편으론 글쓰기에 대한 깊은 사고와 고민이 중학생일까 싶게 성숙하다. 책의 마지막에는 글감을 제시하고 간단한 글쓰기 연습을 하는 페이지도 마련했다.책을 펴내며 한경화 / 작가를 꿈꾸다 조은별 / 보물 상자 만들기 임영현 / 일탈 행위 한수영 / 무한 매력, 글쓰기 김시은 / 글을 쓴다는 것 김 민 / 나의 보물 상자 고은비 / 글을 쓰는 이유 안서진 / 다시 한 번 더, 글쓰기 이채영 / 글, 즐거움과 행복 유정은 / 취미생활 구다빈 / 소중한 글쓰기 김윤아 / 공감과 위로의 글쓰기 김하언 / 보이지 않는 신분증 김소은 / 나만의 창조물 정민주 / 생각 정리 이윤서 / 작가를 꿈꾸다 홍지현 / 나의 성장기, 글쓰기 이가인 / 창의력을 뽐내는 시간 안민솔 / 인성과 내면 키우기 김온정 / 작가처럼 자유롭게 한경화 / 삶을 가꾸는 열쇠 한경화 / 글을 잘 쓰려면 글쓰기 연습중학생 글쟁이들이 키우는 작가의 꿈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천안동성중학교 인문 책쓰기 동아리 삼다(三多)의 '책쓰기로 키우는 작가의 꿈' 제2탄이다. 책은 19명 학생과 지도교사가 총 22편의 글을 실었다. 여기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동아리 선배들의 글 10편이 포함되었다. 책쓰기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글을 쓰는 학생들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학생 글쟁이들의 진솔한 생각과 마음이 엿보이는 글들은 때론 서툴고 어설프지만 한편으론 글쓰기에 대한 깊은 사고와 고민이 중학생일까 싶게 성숙하다. 책의 마지막에는 글감을 제시하고 간단한 글쓰기 연습을 하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21세기 전래 동화 서스펜스!
지식과감성# / 윤효재 (지은이)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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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규토 고득점 N제 수학 1 + 수학 2 (2023년)
오르비 / 유성민 (지은이)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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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유성민 (지은이)
규토 고득점 N제는 High Quality 4점 자작문항과 친절한 해설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교재다.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다. 따라서 1등급, 2등급을 변별하는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대비하실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해설지가 아니라 저자와 소통하는 느낌을 주도록 구어체로 만들었고 저자에게 직접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하였다. ① 출제의도 ② 해설강의 ③ 출제자의 한마디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있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표시하여 보충 설명하였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규토 고득점 N제 오리엔테이션 1. 책소개 2. 검토후기 3. 규토 고득점 N제 100% 공부법 4. 규토의 생각 수학1 영역 수학2 영역단기간에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는 High Quality 4점 유형 대비서 규토 고득점 N제는 High Quality 4점 자작문항과 친절한 해설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교재입니다.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따라서 1등급, 2등급을 변별하는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해설지가 아니라 저자와 소통하는 느낌을 주도록 구어체로 만들었고 저자에게 직접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① 출제의도 ② 해설강의 ③ 출제자의 한마디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있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표시하여 보충 설명하였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2024 규토 고득점 N제 수1+수2 영역별 문항수 및 난이도 수학1 (36제) : 쉬운 4점~ 준킬러급 4점~킬러급 4점 난이도이고 삼각함수와 수열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수학2 (45제) : 준킬러급 4점 두 문제를 제외하면 모두 킬러급 4점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다항함수 개형 추론은 반드시 맞게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가원보다 어렵습니다. 참고로 작년 고득점 N제 수1+수2에서 수1 한 문제가 교체되었고 표현을 일부 다듬어 수록하였습니다. 총 81제로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규토 고득점 N제 수1+수2는 기출을 완료한 안정 2등급이상 또는 규토 라이트 N제를 씹어먹은 학생 중에서 고난도 문제만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2024 규토 고득점 N제 미적분 문항수 및 난이도 미적분 (63제) : 준킬러 : 킬러 = 1 : 2 이고 뒷부분 킬러는 고난이도로 구성 (모래주머니 효과) 참고로 작년 고득점 N제 미적분과 문항은 동일하고 정오표반영 및 2024학년도에 맞게 해설지를 수정하였습니다. 총 63제로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고득점 N제 미적분은 기출을 완료한 1등급 또는 라이트 N제 미적분을 씹어먹은 학생 중에서 고난도 문제만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서평 김태민 / 울산대학교 의학과 안녕하세요. 규토 N제 시리즈 검토자 김태민입니다. 라이트 N제 시리즈 검토에 이어 고득점 시리즈 검토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고난도' 라는 말을 듣기만 해도 거부감이 들고 무수한 조건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친구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극복해내야죠 ㅎㅎ 이러한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처음 문제를 접근할 때 어느 부분을 포인트로 잡아서 시작할지, 여러 조건들 중 내가 이미 알고 있는 표현들이나 익숙한 표현의 변형들은 없는지 등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 교재의 해설은 그러한 측면들을 수험생들의 시선에서 아주 적절하게 제시합니다.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들은 기출 고난도의 단순한 변형문제가 아니라 다른 개념들과 접목시키거나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표현들을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출 문제들에서 나온 필수 개념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학습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심화학습을 하고 싶거나 새로운 문제들을 통해 고난도 문제에 대한 훈련을 하고 싶은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좋은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검토하면서 수학 공부에 대하여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수능 고난도 문제들에 나오는 조건들이나 문제 상황들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상황이라기 보다는 어디선가 비슷한 것을 본 듯한 애매한 느낌이거나 완전히 새로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이번 수능에서도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고 그런 상황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다양한 표현들을 접해보고 그것들의 의미를 풀어내는 연습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아는 표현들이 나오면 당연히 좋겠지만 아닐 경우에는 스스로 이겨낼 힘을 길러야 하니까요. 규토 고득점 N제 시리즈가 수험생 여러분들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정지영 / 울산대학교 의학과 안녕하세요, 검토자 정지영입니다. 요즈음 날씨를 보면, 봄은 이미 가고 여름을 맞이하는 기분입니다. 너무나 빠르게 계절이 지나가는 만큼이나, 훌쩍 앞으로 다가온 6평이 입시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요. 규토 고득점 수1+수2는 결코 가벼운 문제집이 아닙니다. 문제의 난이도도, 해설의 친절함도 결코 단순한 N제로, 스쳐 지나갈 문제집으로 두기에는 아쉬운 문제집입니다. 규토 라이트가 수능 수학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틀을 잡아준 문제집이라면, 규토 고득점은 그 틀을 더욱 완벽하게 고정해 줄 문제집입니다. 규토에 담긴 모든 내용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모두 가져가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규토 고득점 미적분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문제가 어떤 의도로 출제되었는지 해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미적분의 어려움은 단순히 미분하고, 적분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에 접근하고, 미분과 적분을 어떻게 활용할 지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제의 출제 의도와 출제자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받는 것이 학생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규토 고득점 미적분에 담긴 모든 내용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모두 가져가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더워지는 계절입니다. 더위를 이겨낼 만큼이나 뜨거운 여러분들의 열정이, 올해 무엇보다 값진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유 / 울산대학교 의학과 규토 고득점 N제 문제집을 검토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느낀 것은 이 문제집을 학생들에 대한 무수한 애정을 가지고 만들었는지에 대한 감탄이었습니다. 구어체로 과외를 받는다고 느끼게끔 해설이 써져 있는 수학 문제집은 살면서 규토 N제가 처음이었어요. 문제도 사설 고득점 N제임에도 불구하고 터무니 없이 어렵게 꼬아서 낸 느낌이 전혀 없고, 깔끔한 case 분류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검토하는 내내 제가 고등학생 때 이 문제집을 알았더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계절이 또 하나 지나갑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이제 수능이 다가옴을 몸과 마음으로, 피부로 느낄 거예요. 규토 고득점 N제로 실력도 다지고, 실수하지 마시고, 검토 꼭 하시고! (그러려면 자신이 어떻게 푼 건지 한눈에 보기 좋게 풀이를 잘 정리해서 써내려가는 연습도 필요하겠죠?) 수능 날까지, 그리고 수능이 끝나는 오후까지! 끝까지 잘 버텨내서 좋은 결과, 본인이 바라는 결과 얻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파이팅~!! :D 조윤환 / 대성여자고등학교 교사 규토 고득점 N제는 2016년에 처음 출판되어서 올해로 8년 차인 N제입니다. 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선택을 받았으니 문제의 퀄리티는 이미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평가원이 출제하지 않은 소재들로 구성된 Case 분류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Case 분류 문제가 어렵고 막막하다고 느낀다면 규토 고득점 N제로 많은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규토 시리즈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해설이 친절하고 자세하다는 것입니다. 규토 고득점 N제에서는 해설이 구어체로 서술되어 있어서 딱딱하고 불친절한 해설에서 벗어나 재밌게 해설을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은 크게 참고하지 않는 학생들도 규토 시리즈는 꼭 해설을 읽어보면서 공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이트 N제부터 한 줄기로 이어지는 저자의 일관된 풀이 방법을 따라가면 수학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규토 100% 공부법을 참고하면서 규토 고득점 N제를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부분이지만 저도 규토 100% 공부법처럼 하나의 N제를 여러번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다소 과할 정도로 틀린 문제를 여러번 풀어봐야 그 문제에 대한 모든 개념과 스킬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토 고득점 N제로 공부하는 학생들 모두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박도현 / 성균관대학교 수학과 안녕하세요~ 규토 N제 시리즈 검토자 박도현입니다. 라이트 N제에 이어 고득점N제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라이트 N제는 개념설명과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들이 모두 있는 종합서라면 고득점 N제는 고퀄리티 자작 준킬러, 킬러 문제들만 수록된 도약서입니다. 준킬러, 킬러 문제에서 요구하는 문제 풀이 사고를 과외처럼 친절하게 알려주고 이러한 문제들을 풀 때 가져야할 올바른 마음가짐도 알려줍니다. 저의 수능 수학을 책임져준 만큼 이 책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도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해님깨우기
코레드 / 반인자 (지은이)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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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드
청소년 문학
반인자 (지은이)
제14회 불교청소년 도서저작상 수상작품집. 느낌표 고드름, 고향이 다른 꽃처럼, 미래로 가는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1부 느낌표 고드름 첫눈 내린 날 8 느낌표 고드름 10 채석강 책 바위 12 눈인사 14 설날 선물, 빈 방 선물 15 부르고 싶은 그 이름 16 큰 선물, 작은 선물 18 고향가는 눈사람 20 햇살로 지은 옷 22 할머니 집 사립문 24 두근두근 봄바람 26 갑사의 돌우물 28 엄마라는 말 30 봄의 커튼 31 개암사 주련 32 욕심을 갖는 것 34 내 신발 35 한라산 조랑말 36 시력검사 38 튼튼한 내 두 다리 39 둥글게 둥글게 40 아빠의 덧셈 41 2부 고향이 다른 꽃처럼 그 틈새 44 풀밭에 누우면 45 쇠똥구리 46 어울려 살면 47 목탁의 전생 48 옹달샘 50 해 볼 거야 51 매미의 헌옷 52 아라연 꽃 54 동생의 비밀 56 조약돌 하나 58 예술가가 오셨으면 59 고향이 다른 꽃처럼 60 나라 꽃 무궁화 62 참전용사 64 암자위에 뜨는 별 66 겸손한 마음 가지기 68 갯바위 마을 가족 70 미루나무 72 부사관이 된 말 레콜리스 74 반딧불이와 천둥 76 교실에 날아온 참새 78 3부 미래로 가는 엘리베이터 꽃방석 82 책가방 속의 책 84 나무꾼 아빠 86 석가탑과 다보탑 88 작은 우표 90 친구의 가방 91 내 동생 92 마애불의 미소 94 미래로 가는 엘리베이터 96 독도는 한국 땅 98 마음속에 생각 키우기 100 최제우 나무 102 화랑의 노래 104 홀로 피는 꽃불 106 배꼽 절 107 마당 쓰는 이유 108 전학 온 철새들 110 서운암 장독대 112 해우소의 입 114 운주사 와불 부처님 116 문을 바르며 118 할머니의 낮잠 120책머리에 안산시문화예술기금을 지원받아 창작동화집 ‘송화네 통통통 통통배’를 펴 낸지 4년 만에 동시집을 갈무리하여 봅니다. 부산과 안산, 고창을 오가며 세월의 조각들을 갈고 닦다 보니 아이들 이야기와 옛 성현들이 말씀하신 사유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만나고 부딪히는 사물들이 모두가 인연법에 의해서 만나고 헤어지고, 또 다른 모습의 과정이라 여깁니다. 그 자연의 순환 속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 세대를 애정으로 보살피는 것은 어른세대의 책무 입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 글공부를 시작했고, 손자손녀들에게 읽힐 책을 한 권 두 권 만들기 시작했지요. 이제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한 마음을 키워 기르는 자성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책 한 권이 가지는 의미는, 작은 군함을 책상 앞에 붙이고 자라서 미국 군축함 함장으로 자란 한국계 청년의 고백을 읽으며, 작은 동기부여가 절실히 중요함을 압니다. 그래서 늘 창작의 밀실에서 고민 고민하고 어떤 튼실한 아람을 주는 글을 쓸까 망설여집니다. 한 줄의 글이 인성을 깨워주며 마음 챙기기는, 수억 원을 상속하는 것보다, 우리 청소년이 살아갈 미래에 확실한 자존감을 갖게 합니다.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문화의 흐름도 동적으로 바뀝니다. 빠른 물살의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건, 인간 본연의 선하고 착한 본성의 자양분 입니다. 이 책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허기를 채우는 오아시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정적을 이긴 용기
브로콜리숲 / 추미은 (엮은이) /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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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
청소년 문학
추미은 (엮은이)
추미은 교사의 지도 아래 경명여자중학교 책쓰기반 학생 스무 명이 1년 동안 써 내려간 삶의 기록이다. 이 책은 ‘유일무이한 나’, ‘감정을 마주한 순간’, ‘실패함에도 불구하고’라는 세 개의 부를 통해 사춘기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담아낸다. 말로 꺼내기 어려웠던 마음, 숨기고 싶었던 실패, 조용히 삼켜왔던 감정들이 글을 통해 용기 있게 드러난다. 문장은 다듬어지지 않았을지라도 진심만은 분명하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울고 웃었던 시간 속에서 아이들은 글이 사람을 잇는 힘임을 배웠다. 『정적을 이긴 용기』는 잘 쓰기보다 진실하게 쓰고자 했던 청소년들의 첫 고백이자, 성장의 한 장면을 담은 따뜻한 산문집이다.프롤로그 1부 유일무이한 나 최승아 - 소담소담 이윤서 - 천 원짜리 지폐 박세은 - 원앤온리 송세령 - 상상으로 완성되는 나 김은민 - 얼어붙은 마음 김민지 - 유일무이 김시연 - 엉뚱한 나 소서현 - 나의 억양 김지연 - 알러지 권선율 - 유일한 나무 황보라 - 나라는 기록 정다경 - 완벽하지 않기에 아름답다 이소연 - 나 이은서 - 세상에 하나뿐인 나 박소윤 - 천체 박가은 - 내가 빛나는 이유 박나겸 - 유일무이할지도 모르는 나 이예나 - 60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 7럭키야! 김예린 - 나의 나 김채이 - 무일불특 2부 감정을 마주한 순간 2+1 같은 날 - 박세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 - 황보라 D-19 - 이윤서 진심의 증명 - 권선율 7년 - 박소윤 후회 - 소서현 별 - 최승아 내 잘못 - 김민지 화(火) - 이소연 퍼플 히아신스 - 박나겸 여전히 빛나는 것- 송세령 아이스크림 - 김지연 어깨가 에베레스트 산이 된 날 - 정다경 거울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 박가은 햇살 한 줄기 - 김예린 그 무엇보다 강한 엄마의 사랑 - 이은서 사실 별것 아닌 것들 - 김시연 그 감정에 대하여 - 김채이 하얀 마음에 검은 상처 - 김은민 까만 숲 - 이예나 3부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정적을 이긴 용기 - 권선율 테트리스 - 소서현 김치볶음밥 - 이예나 경미한 실패 - 박세은 권토중래 - 김예린 초코롤 - 박소윤 10 - 이소연 성숙하지 못하다는 것은 - 이윤서 노력과 실패 - 박가은 반배정 - 송세령 맥주병 - 김지연 조급했던 아침 - 황보라 장난이라는 말 - 김채이 미술 - 김민지 실패의 중요한 역할 - 김은민 너무 자만하면 생기는 일 - 김시연 실패가 알려준 성장의 시작 - 이은서 이 실패 덕분에 - 박나겸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정다경 우울이라는 터널을 걷는 법 - 최승아『정적을 이긴 용기』는 잘 쓴 글보다 먼저, 솔직하게 살아낸 시간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산문집이다. 추미은 교사의 지도 아래 경명여자중학교 책쓰기반 학생 스무 명이 참여한 이 책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의 결실로,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마주한 자신과의 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글들은 어른의 시선으로 정리된 성장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통과하고 있는 청소년의 목소리 그 자체다. 1부 「유일무이한 나」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정의하는 언어를 조심스럽게 찾아 나선다. 토마토 같은 사람, 천 원짜리 지폐 같은 사람, 여러 억양이 섞인 목소리를 가진 사람 등 자신을 바라보는 비유는 짧지만 또렷하다. 특별해 보이기 위해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들여다보려는 태도가 인상적이다.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다. 유일무이함은 남보다 뛰어남이 아니라, 각자의 삶이 서로 다르게 축적되어 왔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2부 「감정을 마주한 순간」은 이 책의 정서적 중심을 이룬다. 시험 기간의 소소한 웃음, 새벽 비 오는 길에서 만난 부모의 사랑, 친구와의 갈등, 가족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까지 글 속 감정은 매우 구체적이다. 특히 아이들이 서로의 글을 읽고 울고, 위로하고, 공감했다는 지도교사의 기록은 이 산문집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완성된 책’임을 보여준다. 글쓰기는 여기서 개인의 표현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건너가는 다리가 된다. 3부 「실패함에도 불구하고」에서는 아이들의 용기가 가장 선명해진다. 시험을 망친 이야기, 반 배정에 대한 좌절, 인간관계의 균열, 자책과 우울까지 이 글들은 실패를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을 담담히 기록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아이들은 말하지 않으면 더 커졌을 정적을 글로 깨뜨린다. 그 선택 자체가 이미 하나의 성장이다. 『정적을 이긴 용기』는 문장의 완성도를 경쟁하지 않는다. 대신 진심을 숨기지 않겠다는 태도를 끝까지 지켜낸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 산문집이면서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질문이 된다. 우리는 과연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정직하게 마주하고 있는가. 조용하지만 단단한 이 목소리들은 오래 남아, 독자의 마음에도 작은 울림을 남긴다.나 권선율은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유일무이란, 오직 하나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나처럼 생긴 사람도,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도 나뿐이라는 사실 또한 나를 유일무이하게 만들어주지만, 나를 진정으로 유일무이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나무 같은 나의 성격과 마음이다. 단단한 나무 같은 나는 한번 가진 마음을 쉽게 포기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가끔 추운 겨울이 온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나는 그러한 감정을 양분 삼아 더 깊이 뿌리를 내려 내면을 단단하게 만든다. 사람들에게 집을 지을 나무와 새를 위해 둥지를 지을 공간을 선물하는 나무처럼,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의 모습 또한 나를 유일무이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그러므로 나 권선율은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유일한 나무」 권선율 다른 사람들의 눈에 나는 말수가 적고, 조용히 내 할 일을 해내는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무던해 보일지 몰라도, 사실 내 마음속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자리하고 있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내면에서는 늘 다양한 고민과 상상, 질문들로 복잡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내가 하는 고민과 생각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다른 누구도 나의 삶을, 나의 시선을, 그대로 느낄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내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 조용히 흘러가는 하루하루 속에서도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며, 묵묵히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그 속에는 나만의 색깔과 온도가 분명히 있다.- 「나라는 기록」 황보라 나는 손재주가 없다. 수업 시간에 종이접기로 펭귄을 만들라고 한 적이 있다. 그저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그대로만 따라 하면 되는 활동이었다. 내 친구들의 펭귄은 유튜브에서 본 그대로인데 내 펭귄은 사지가 분해돼서 죽은 펭귄이었다. 그리고 수행평가로 목도리를 짜라고 한 적 있는데 시작도 못 해서 계속 짝한테 “이거는 어떻게 해? 저거는 어떻게 해?” 물어보다가 짝이 다른 애한테 도와달라고 하라고 한 적도 있다.이런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나는 그림도 못 그린다. 친구들이 인스타 이야기에 자기가 그린 그림을 올리길래 ‘나도 한번 그려봐?’하고 책상에 앉아 연습장을 딱 꺼내 연필로 휘갈겼다. 내 상상 속엔 아름다운 미소녀가 있었는데 내 눈 앞에는 눈은 얼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얼굴형은 삼각형인 외계인이 있었다. 요즘은 펠트 공예를 하고 있는데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처음엔 무슨 조랭이떡이 있었지만, 그래도 개성 있는 인형이 나오고 있다. 못생기고 찌그러진 것도 오히려 특색있고 귀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만의 손재주를 간직하고 싶다.- 「완벽하지 않기에 아름답다」 정다경
크리처스 7
arte(아르테) / 곽재식, 정은경 (지은이), 안병현 (그림)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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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청소년 문학
곽재식, 정은경 (지은이), 안병현 (그림)
드넓은 상상의 바다, 자유롭게 유영하는 괴물 이야기. 『크리처스』는 오랫동안 우리 전통 설화와 민담, 문헌 기록 속 토종 괴물들을 집요하게 채집해 온 괴물 박사(?) 곽재식의 야심작이다. 곽재식은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겠다고 작심이라도 한 듯, 신비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토종 괴물들을 우리 앞에 소환시킨다. 곽재식 작가의 재기발랄한 입담이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써 온 정은경 작가와 안병현 그림 작가를 만나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물, 『크리처스』 7권이 찾아왔다. 고래눈에게 받은 입맞춤의 힘으로 얼음 도깨비가 된 흑삼치를 물리치고, 신라를 지켜낸 소소생. 그러나 기쁨도 잠시, 소소생은 입맞춤 이후 고래눈이 감감무소식, 행방불명이 되자 절망한다. 그리하여, 철불가는 다시 사기를 치러 사포로, 소소생은 실연의 아픔을 잊으러 정처 없이 길을 떠난다. 한편, 지금의 강원도 지역인 명주에서는 산불이 나는 곳마다 부잣집의 재물이 사라지고, 자욱한 안개와 함께 사람이 죽어 나가는 괴이한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에는 거대한 멧돼지 발자국이 남아 있었는데……. 이곳저곳 떠돌다 명주의 고즈넉한 사찰에서 발걸음을 멈춘 소소생과 명주의 산불 사건에서 돈 냄새를 맡은 철불가, 거대한 황금 멧돼지, 금저를 최초로 목격한 해적 바다선녀. 그리고 명주의 산불을 제압하러 나타난 의적 고래눈. 괴물과 산불, 폭정 때문에 백성들이 떠나오는 혼란한 명주로 온갖 해적들이 모여든다! 금저의 목격담에서 다시 한 번 돈 냄새를 맡은 철불가는 소소생과 바다선녀에게 금저를 잡기 위해 손을 잡자고 제안하는데……. 산불이 이는 곳마다 나타나는 금저의 비밀은 무엇일까? 『크리처스』는 마치 영상을 보듯 시청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는 소설이다. 쉴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과 비장한 장면에서 돌연 팽팽하던 긴장감을 유머로 반전시키는 재치, 역사적 고증과 상상의 힘을 버무려 환상적인 세계관을 재현한 그림은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은 물론, 새로운 한국형 크리처물을 고대해 온 팬이라면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 줄 선택일 것이다.0장 … 4 1장 … 10 2장 … 23 3장 … 39 4장 … 52 5장 … 69 6장 … 80 7장 … 90 8장 … 104 9장 … 121 곽재식의 괴물도감 … 137괴물 박사 곽재식, 가장 신선하고도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하다! <부산행>, <킹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국에서 제작된 크리처물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캐릭터와 배경이 한국인과 한국으로 설정됐을 뿐, 우리 고유의 크리처(Creature: 기묘한 생물)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왜 아무도 한국형 크리처에 주목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서양의 설화와 민담에 기반한 괴물들의 이름은 줄줄이 읊으면서도, 토종 크리처 이름 하나를 대 보라는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힐까? 한국에도 괴물이 있었다,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을 뿐. 그리고 여기,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토종 괴물을 수집하는 일을 고집스럽게 해 온 이가 있다. KAIST 출신의 공학 박사이면서, 과학과 역사, 판타지 등 다방면의 주제를 넘나드는 SF 소설가로 알려진 곽재식 작가는 눈길을 끄는 이력에 더해 ‘괴물 수집가’로 우리에게 더 친숙하다. 그는 실제 기록 문헌(『고려사』, 『동국여지승람』, 『삼국유사』, 『성호사설』)을 토대로, 『한국 괴물 백과』와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 괴물 정보를 대중에 널리 알려왔다. 이처럼 작가가 집대성해 온 괴물 자료들은 『크리처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는 밑거름이 되었고, 포악하면서도 왠지 인간적이고, 생경하면서도 어딘가 사랑스러운 괴물들을 우리와 마주하게 한다. 해학과 풍자,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선사하다! 『크리처스』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는 장보고 사후, 바다의 새로운 주인을 자처하는 해적들이다. 잔인무도하기로 소문난 여걸 저승사자 흑삼치, 약탈한 재물을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 고래눈. 이렇듯 해적들은 삼면의 바다를 둘러싼 쟁탈전을 벌인다. 어째서 해적인가? 곽재식 작가는 『삼국사기』 속 실제 존재했던 신라구(신라 해적)에 대한 고증을 토대로, 부패했던 신라 왕실과 고관대작들의 횡포를 가감 없이 그려낸다. 한 나라의 국운이 쇠하는 데 있어 힘없고 나약한 백성들의 책임은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단언컨대, 없다. 작가는 그런 신라 왕실의 질서에 반기를 드는 해적들을 통해, 부조리한 현실을 타개할 짜릿하고도 통쾌한 반전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또한, 덕담꾼 소소생이 펼치는 서툴지만 뼈 있는 덕담 한마디 한마디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준다. 곽재식의 상상은 4D 영상이 된다! 텍스트의 시대는 가고, 영상의 시대가 왔다? 바야흐로 영상 전성시대라고 하지만,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둘 다 가진 책이 있다! 『크리처스』는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판타지물이다.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구현되는 글을 써온 정은경 작가는 매 장면 시각적인 묘사와 청각적인 효과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며 사각 영상 프레임의 한계로는 결코 담아낼 수 없는 상상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 더해 안병현 그림작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토종 괴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상상 속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고 탐험하는 주인공들을 그려낸다. 개성 넘치는 해적들의 짜릿한 액션 활극, 눈을 뗄 수 없다! 해적들의 스릴 넘치는 액션 활극도 『크리처스』를 즐기는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개성 넘치는 해적들은 고문헌 속 무기들을 재해석한 ‘솔개처럼 조각된 몸통에 화살을 연발로 쏠 수 있는 솔개날’, ‘검집이 다섯 개 달린 오합도’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을 선보인다. 그리고 텍스트 중간에 삽입된 그래픽 노블 감성의 액션 만화는 이야기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의 강력 추천 “개성만점의 등장인물들과 함께 상상만으로도 오싹해지는 괴물이야기” “국내 판타지의 새로운 길을 여는 도서” “어떻게 이런 세계관을 생각해 냈을까요? 천재 아니십니까?” “청소년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도서” “아들 주려고 샀다가, 내가 먼저 단숨에 읽은 책”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빠져들게 만들어 버리는 몰입감”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거기에 한국형 스토리 속 녹아 있는 일러스트까지” “유쾌한 입담과 팽팽한 긴장감, 허를 찌르는 반전이 끝내주는 판타지 소설” “괴물, 신라, 해적 등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환상적인 세계관” 뒤를 돌아본 바다선녀의 눈에 뿌연 안개 뒤로 시커먼 형체가 비쳤다. 바다선녀는 두 눈을 의심했다. 하얀 안개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꾸물꾸물 움직이는 거대한 황금 덩어리였다. “이보시오, 장군. 내 가진 건 없지만 작은 성의를 좀 봐 주실 순 없겠소?” 바다선녀가 눈웃음을 살살 지으며 가방에서 진주 목걸이 하나를 꺼냈다. “해적이란 놈이 감히 관리한테 뇌물을 바쳐?” 장수가 어이없다는 얼굴로 물었다. “이게 바로 ‘사군이물’이오.” “‘사군이충’은 들어 봤는데 ‘사군이물’은 무엇이냐?” “화랑이 지켜야 할 세속오계를 본따 나만의 해적오계를 지었다오. ‘관직에 있는 자에겐 뇌물로 대한다’는 뜻이지.” “너 같은 것이 어찌 세속오계를 안다는 게냐?” 장수의 물음에 바다선녀가 아련해진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이 몸은 본디 원화였거든.”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가나북스 / 최승호 (지은이) /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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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최승호 (지은이)
현직 경찰관 최승호가 전하는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죄가 없습니다.’와 ‘어른들의 따뜻한 정과 말로 죄 없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프롤로그 1.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 결혼해봤어요? 아이는요?·14 - 최 순경! 어디야?·18 - 절대로 때리지 마세요·23 - 우리 아이 좀 찾아주세요·29 - 우범소년 송치 부탁드려요·34 - 카카오톡 말고 ‘M’ 확인하세요·44 - 가정 내 동반 흡연 문화·56 - 라떼는 말이에요·62 2.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자세하게 - 학교폭력, 엄연한 범죄 행위·72 -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79 - ‘학폭위’라고 무조건 단정 짓지 마세요·86 - 무슨 ‘학폭위’가 이래·92 -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97 - 학교폭력 실태조사·104 - 사랑하는 엄마랑, 줄여서 ‘사랑’·111 - 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115 3.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 ‘내장남폭’·124 -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지트·131 - 거짓말쟁이 그리고 거짓말장인·137 - 빚나는 아이들·142 -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요·148 - 엄마의 든든한 남자친구·151 - 삼촌이었으면 좋겠어요·156 - 그 누구의 편도, 팬도 아닙니다·162 4.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정말로 - 기다림의 미학·170 - 소년범은 괴물이 아니다·173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음이 필요하다·178 - ‘폭력’은 피해자의 입장에서·183 - 거창할 필요 없는 부모 교육·190 - 뭐든 처음이 어렵다·196 - 스위트 홈 (Sweat Home)·202 - 학교전담경찰관은 미드필더·210 에필로그·217「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는 ‘아이들은 정말 죄가 없습니다.’와 ‘어른들의 따뜻한 정(情)과 말(言)로 죄 없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나는 오랫동안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책을 쓰고 싶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언젠가 써야지’라고 생각만 한 지 벌써 3년이 넘었다. 2015년 9월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 경력경쟁채용 1기로 입직하여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8년 4개월 간 1,000명이 넘는 위기청소년들과 보호자를 만났다. 이 기간 동안 경찰청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2회)으로 선정되었고, 3계급 특별승진을 달성했다.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간절히 바라던 학교폭력 감소는 여전히 요원하다. 오히려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8년 넘게 학교전담경찰관 업무를 하며 느낀 점은 ‘나 혼자서는 아이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이다. 20대 후반, 업무용 휴대폰이 지급되지 않아 오로지 개인 휴대폰으로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연락했다. 늦은 밤까지 상담을 하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로 112, 117센터에 상담 및 신고를 해야 할 상황에서 모두 개인 전화번호로 연락이 왔다. 당시에는 퇴근 후에도 아이들과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전화 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늦은 밤 혹은 새벽 시간에 부친에게 혼나고 집을 나간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을 수소문하여 찾아내어 안전하게 귀가시킨 기억도 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다. 신임 순경으로 조직 내 보고체계도 잘 몰랐고, 본능적으로 ‘이게 맞다.’ 싶으면 그렇게 했었다. 2025년 1월 1일 현재 한 여자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고, 학교전담경찰관 1기로 수년 간 활동했으며, 인천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엊그제에는 첫째 아들의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받았다. 미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어엿한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이 된 셈이다. 학교전담경찰관 업무를 하면서 내가 만났던 보호자들에게 하소연도 해보고, 큰소리도 쳐봤다. 2018년 10월 첫째를 출산하고 육아를 하며, 가정 안팎으로 24시간 내내 아이들과 소통하였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아닌,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읽어주길 바란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님들에게 꼭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 성적 향상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자녀의 학업 성적이 좋고 성인이 되어 원하는 직업을 얻었다 하더라도 10대 청소년기에 학교폭력 가·피해 경험 혹은 범죄 전력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아이들은 죄가 없다. 어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책이 그런 변화를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개념원리 고등입문수학 (2017년용)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음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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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이홍섭 지음
1. 수와 식의 계산 2. 방정식과 부등식 3. 함수 4. 피타고라스 정리와 삼각비
역사 in 시사
북하우스 / 이인경 지음 /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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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청소년 역사,인물
이인경 지음
역사와 시사를 알기 쉽고 읽기 쉽게 버무린 책. MBC라디오 <타박타박 세계사>의 작가이자 15년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 이인경은 씨줄과 날줄을 엮듯 역사와 시사의 융합을 시도한다. 그리하여 ‘지금, 여기’의 문제인 시사와 그 맥락을 들춰보는 역사가 하나의 얼개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에피소드 중심의 역사 읽기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역사 in 시사>는 당대의 핫이슈를 대중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내는 일에 있어서 최전선에 서 있는 방송작가로서 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200여장의 사진 자료들과 각장마다 구성된 참고도서와 영화 목록들은 15개의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면서 세계 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지 뒷면에는 세계지도를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History & Issue 1. Trend & Culture 여행의 역사 - 집 떠나면 고생? 집 떠나면 낭만? 대학의 역사 - 대학은 탐구探究하는가 탐구貪求하는가 뮤지컬의 역사 - 창조적인 것을 창조하라 성형수술의 역사 - 보이는 것이 계급이다 이슬람의 역사 - 앗 살람 알라이 쿰, 새로운 문명의 시대가 온다 History & Issue 2. Energy & Ecology 사육의 역사 - 동물의 역습이 시작됐다 일기예보의 역사 - 어긋나는 일기예보는 무엇을 예보하나 식량의 역사 - 보이지 않는 손이 인류의 밥상을 흔든다 신도시의 역사 -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석유개발의 역사 - 지구촌 작전명 ‘코드 그린’ History & Issue 3. Economy & Conflict 주식의 역사 - Bubble Bubble, Trouble! 해적의 역사 - 21세기, 다시 해적이 뜨고 있다 지도의 역사 - 욕망의 선? 세상을 안내하는 길! 물의 역사 - 물은 21세기 경쟁력? 21세기 경제력! 우주개발의 역사 - 누구를 위한 ‘스타워즈’인가 역사와 시사, 알기 쉽고 읽기 쉽게 버무린 솜씨가 놀랍다! 역사를 알면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핫이슈들의 핵심이 잡힌다 철학과 문학이 만나고, 국사와 세계사가 만나고, 예술과 심리학이 만나는 것을 지식의 융합 내지 통섭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역사와 시사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MBC라디오 의 작가이자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15년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 이인경은 씨줄과 날줄을 엮듯 역사와 시사의 융합을 시도한다. 그리하여 ‘지금, 여기’의 문제인 시사와 그 맥락을 들춰보는 역사가 하나의 얼개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에피소드 중심의 역사 읽기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역사 in 시사』는 당대의 핫이슈를 대중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내는 일에 있어서 최전선에 서 있는 방송작가로서 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개념어 사전』의 저자이자 번역가인 남경태가 어느 인터뷰에서 “역사는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공부해야 잊혀지지 않는다”고 한 것처럼『역사 in 시사』를 통해 독자들은 역사를 재해석하는 재미와 지구촌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입체적인 구성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재미, 지구촌 현안에 대한 통찰력까지! 방송 프로그램을 모태로 하는 미덕은 『역사 in 시사』의 구성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와 역사적 맥락은 객관적인 정보들을 한눈에 알려준다. 또한 역사 속 인물들과 살아있는 인물들의 시공을 초월한 가상 대화는 다양한 입장에서 주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석유나 물, 주식, 우주, 식량, 가축 등이 블로거가 되어 자기주장을 펼치는 ‘나도 할 말 있다’는 독자들의 역사적인 상상력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재미를 자극한다. 특히 저자의 친절함과 구성력이 돋보이는 부분은 각 장마다 등장하는 ‘그때 우리는’이다. 석유를 ‘돌을 삶아서 그 물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 개화기 지식인들의 에피소드나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쌀이 일본으로 실려 가는 길을 ‘쌀길’이라고 불렀던 사연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조금은 느리게, 조금은 가슴 아프게 성장하고 자리잡아가던 우리의 역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키워드 정리 또한 본문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200여장의 사진 자료들과 각장마다 구성된 참고도서와 영화 목록들은 15개의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면서 세계 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지 뒷면에는 세계지도를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세계를 읽는 15개의 History & Issue Keyword 『역사 in 시사』는 15개의 키워드를 3개의 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나누어 정리하여,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핫이슈들을 역사적인 맥락 안에서 재구성한다. 1부 ‘Trend & Culture’는 21세기를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와 문명의 빛과 어둠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떠나고자 했던 옛 여행자들의 로망을 이야기하며 현지의 문화와 환경을 존중하는 책임 여행, 삶의 속도를 한 템포 늦춰주는 공정 여행을 권한다. 뮤지컬의 역사를 훑어보며 '이야기’의 힘, 콘텐츠의 힘을 생각한다. 성형수술의 역사를 살피며 보이는 것이 계급이 된 외모지상주의 현실에 일침을 가하고, 대학의 역사를 짚어보다가 자본주의 시장경제 논리에 잠식된 상아탑의 현재를 반성한다. 오늘날 문명 갈등의 원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이슬람 문명의 옛 역사를 재조명하여 동과 서를 잇는 문명 교류의 주인공으로서 이슬람의 가능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2부 ‘Energy & Ecology’는 전 지구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생태?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살핀다. 광우병?조류독감?신종 플루 등 새로운 질병들의 창궐(사육의 역사),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기후변화(일기예보의 역사), 불공평한 식량의 분배 문제와 인류의 밥상을 뒤흔드는 유전자 조작 농작물에 대한 공포(식량의 역사), 무분별한 신도시 건설의 폐단(신도시의 역사), 블랙골드 석유를 둘러싼 국가들 간의 쟁탈전과 이권다툼(석유개발의 역사) 등 전 세계는 지금 환경오염과 자원수급의 문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중이다. 저자는 지나간 역사를 통해 앞에서 열거한 문제들의 주범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마음 깊이 새겨준다. 더불어 전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촌의 노력과 대안들도 제시한다. 3부 ‘Economy & Conflict’는 국가들 사이의 패권 다툼과 분쟁, 경제 현안들을 다룬다. 저자의 눈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된 2007년 국제 경기의 침체와 거품 붕괴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튤립 파동과 근본적으로 다를 바가 없고, 지도는 예나 지금이나 만든 이의 욕망과 세계관이 투영된 주관적인 그림이다. 물을 얻고 정복하는 자가 경쟁력을 얻는 논리도 변함이 없고, 누가 먼저 달에 가느냐를 두고 경쟁하던 우주개발의 역사는 이제 우주 군비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그 형식만 바뀌었다. 이런 현실을 앞에 두고 저자는 가치투자의 가치를 역설하고, 평등한 시각으로 재구성한 지도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물이나 우주는 사고팔며, 경쟁을 통해 누군가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인류 공동의 자산임을 역설한다.
드림 & 드림
꿈과희망 / 김서은 (지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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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김서은 (지은이)
봄날의 진창 / 김서은 진미동 사람들 / 정미진 빛나리 / 김예인 한국에서 남성으로 살아남기 / 전희서
새벽의 빛
학이사(이상사) / 윤은주 (엮은이)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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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윤은주 (엮은이)
백마 탄 여장군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의 일대기. 장군의 고향인 창원의 여고생 14명의 손에서 책으로 되살아났다. 여고생 작가들은 글과 그림, 손글씨로 김명시 지사의 삶을 따라간다. 지역과 성, 시대의 굴레를 뛰어넘은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죽음을 여고생들의 시각으로 담았다. 김명시 장군에게는 부천의 경찰서에서 유명을 달리한 지 73년, 광복 77주년이 되는 2022년 광복절에 독립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다.1부 결심 - 김지현(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참새언덕의 제비들 - 이예지(한일여자고등학교) 2부 상해로 돌아가는 길 - 김미조(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습격 - 김지현(창원대산고등학교) 그 골목, 다시 기로에 서다 - 김시온(부산예술고등학교) 3부 잠입 - 엄인영(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그리움 - 김서영(창원명곡고등학교) 갇힌 몸, 별 헤는 밤 - 김현진(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4부 조선의용군, 만주의 작은 별들 - 김하은(마산삼진고등학교) 두 개의 등 - 이수빈(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그 새벽의 어둠 - 서예진(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백마 탄 여장군 - 모은주(마산삼진고등학교) 남은 이야기 - 김민경(마산여자고등학교) 김명시 프로필[머리말] 1949년, 김명시 지사가 부천의 경찰서에서 유명을 달리한 지 73년의 시간이 흐른 2022년 8.15 광복절, 참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독립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2022년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안내’이 한 장의 서류에는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과 간절한 바람의 눈물이 어려 있었습니다. 저는 한참을 그 문구를 들여다보다가 눈물 한 방울을 보태었습니다. 창원시 여성기획단원 활동을 하며 김명시 지사를 알고 매료됐습니다. 지역과 성, 시대의 굴레를 모두 뛰어넘은 한 멋진 여성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마산의 어시장에서 지아비 없이 생선 행상을 하면서 네 자녀 중 세 자녀를 독립운동가로 길러낸 어머니, 그리고 오빠와 남동생, 김명시 지사의 온 가족은 독립운동가였습니다. 하지만 사회주의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돌아온 건 핍박과 죽음이었습니다. 지금의 잣대로 당시를 재단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딸들과 함께 쓰고 그리는 창원 여성 이야기 1,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그리고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에서 지역의 여고생들과 함께 김명시를 배우고 글과 그림, 손글씨로 표현했습니다. 이 결과물로 우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공모 사업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는데 이어서 김명시 지사 서훈 소식까지 듣게 되니 이 놀라운 만남이 그저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글·그림 김미조(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김민경(마산여자고등학교) 김서영(창원명곡고등학교) 김시온(부산예술고등학교) 김지현(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김지현(창원대산고등학교) 김하은(마산삼진고등학교) 김현진(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모은주(마산삼진고등학교) 서예진(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엄인영(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이수빈(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이예지(한일여자고등학교) 이지운(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서 평] 창원의 딸, 여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 지역 여고생들이 쓰고 그리다 마산의 어시장에서 지아비 없이 생선 행상을 하던 김명시 장군의 어머니 김인석은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세상 보는 눈은 누구보다 밝은 사람이다. 해방을 꿈꾸며 자식들이 끊임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3.1 운동 때는 태극기를 만들어 앞장선다. 그렇게 네 자녀 중 세 자녀를 독립운동가로 길러냈다. 김명시는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김명시 지사의 온 가족은 독립운동가였다. 하지만 사회주의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돌아온 건 핍박과 죽음이었다. 엮은이 윤은주 창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관장은 지역과 성, 시대의 굴레를 뛰어넘은 김명시 장군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지역의 여고생들을 모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책으로 출간했다. 지금의 잣대로 당시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14명의 여고생들은 스스로 김명시 장군의 마음이 되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어머니와 오빠가 체포되어 가장의 무게를 느낀 3.1 운동부터 러시아 동방노력자공산대학으로의 유학생활, 상해로 파견되어 조선공산당 일을 돕고 백마 탄 여장군으로 불리며 독립하기까지 투쟁한 김명시의 삶은 이들의 손에서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단순히 연대순으로 사료를 나열하지 않고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생동감을 더해 당시 상황에 몰입하게 한다. 온몸이 혁명으로 들끓은 불꽃같은 삶 대학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후 다른 이들보다 빠른 시기에 조선공산당 일을 돕게 된 김명시는 상해, 만주, 하얼빈 등 비상 걸린 도시와 소문이 떠도는 마을을 숨어 다니며 습격과 설득, 교육을 해나갔다. 김명시는 크고 작은 무장 투쟁에 참여하며 독립에 대한 결의를 불태웠다. 이후 혼돈의 중국보다 조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조선공산당 재건에 힘쓰고 싶어 당 기관지 ‘콤무니스트’를 치마 속에 숨겨 국내에 잠입했다. 노동자와 농민단체를 교육하고 조직해 파업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 1년여의 조사와 고문을 받았다. 그렇게 선 재판정 위, 단단히 마음먹은 표정의 어머니 김인석 앞에서 김명시는 징역 6년, 김명시의 오빠 김형선은 징역 8년을 선고받는다. 7년여의 감옥 생활 이후에도 조선의용군을 찾아가 항일 전쟁에 참여했지만 해방 후 공산당 활동을 불법화한 이승만 정권에 의해 체포되어 유명을 달리한다. 해방 후 얼마 지나지 않은 당시, 경찰서에는 일제강점기 때 친일을 한 경찰이 많았다. 그들은 조국 해방을 위해 투신한 이들을 보안법을 위반한 수배범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고문하고 죽으면 자살이나 심장마비 등 급사로 위장했다고 한다. 김명시 장군도 종로거리에서 백마 탄 여장군으로, 항일영웅으로, 김명시 장군 만세로 환영받았지만 해방된 지 겨우 4년 뒤에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지역에서 숨은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해 낸 이들의 활동은 독립훈장 애국장 추서로 돌아왔다. 부천의 경찰서에서 목숨을 잃고 73년이 지나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77주년의 일이었다. 김명시 장군의 친족은 그동안 우리 사회의 사회주의에 대한 억압과 연좌제 등으로 나설 수 없었다. 엮은이 윤은주 관장은 우리 안의 분단이 여전히 깊고 생생할지라도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시민들이 노력한다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진다고 말했다. 사상적 배경을 떠나 진정으로 조국을 위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누구인지, 그렇게 독립을 얻어낸 후 국가는 그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돌이켜 볼 때다. 새벽의 빛처럼 떠오른 창원의 독립운동가 김명시를 시작으로 사회적 상황상 묻힐 수밖에 없었던 독립유공자들이 새로운 잣대로 공로를 인정받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지금 자신이 방 안에 있는 동안 어머니와 오빠처럼 얼마나 많은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저항하고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가고 있을까.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숨는 것밖에 없을까. 동생들을 핑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나 창피해졌다. ‘이 다음엔 다시는, 다시는 피하지 않을 거야. 저 거리에 나도 서 있을 거야!’ 명시는 이를 악물며 그렇게 다짐했다.- 1부 ‘결심’ 중에서 풀려난 것을 기뻐할 줄 알았던 오빠는 더 무거운 벌을 받고, 더 오래 감옥에 있지 못한 것이 분한 듯 말했다. “감옥에서도 못 배운 놈이라고 차별을 하더구나.” 오빠의 그 말을 듣는 순간 명시는 마음 깊이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기분이었다. “학교도 안 다니고 선창가 굴러다니는 놈이라고 순사들조차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어. 아무런 생각도 없는 무지렁이라는 거지.” 오빠가 돌아오고 한 달이 지나서 어머니도 집으로 왔다. 어머니는 태극기를 만들어 돌린 만세 시위 주동자로 몰려 남들보다 배로 고문을 당한 탓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고, 온몸에 멍 자국이 나 있었다.- 1부 ‘결심’ 중에서 조선을 막 벗어난 세 여자는 모스크바에 있는 동방노력자 공산대학으로 향했다. 일명 모스크바대학인 동방노력자공산대학은 동양의 여러 나라 유학생들이 신생 러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무상으로 공부를 했고, 귀국 후에는 활동을 위해서 모두가 가명을 사용해야 했다. (중략) 그들의 눈앞에 멋진 마차가 도착했다. 통 넓은 러시아 치마에 조끼와 숄을 걸친 후 그 위에는 담요 같은 것으로 덮은 여자들이 내리더니 시끌벅적하게 대합실로 들어오고 마차는 폭설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귀족들의 재산이 전부 민중의 것이 되었나 봐요. 정말 멋지지 않아요? 만민 평등의 공산주의 세상, 얼마나 좋아요! 내 가명은 스베츠로바로 할래요. 혁명가 스베르들로프처럼 살려고요!”- 1부 ‘참새언덕의 제비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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