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된 자연과 우리
바른북스 / 김가언, 김도연, 김민서, 박서영, 윤채원, 이은비, 이재준, 장윤하, 정소민, 천지윤 (지은이), 조혜진 (엮은이)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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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청소년 문학김가언, 김도연, 김민서, 박서영, 윤채원, 이은비, 이재준, 장윤하, 정소민, 천지윤 (지은이), 조혜진 (엮은이)
대구 학남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문학 시간에 배운 생태 감수성을 일상 속에서 확장하고자 모여 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던 ‘생태 감수성’,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배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마음속에 한 수저의 온기를 담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지낸 ‘연결된 존재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서툰 우리 2학년 학생들의 솔직하고 섬세한 시선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느끼며,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와 감정적 공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모두 이렇게 연결되었다- 학남고등학교 교사 조혜진
잃어버린 주연을 다시 바라보며 - 2-5 김가언
1. 동물 도축, 그 현실을 생각하다(2-1 김도연)
- 함께 걷는 단어: 공감
2. 자연이 나를, 나도 자연을(2-4 장윤하)
- 함께 걷는 단어: 돌봄
3. 낡은 것과 새로운 것 사이(2-1 이재준)
- 함께 걷는 단어: 소중하다
4. 지구라는 우연, 우주로 바라보다(2-5 김가언)
- 함께 걷는 단어: 만다라
5. 세상과 연결되어 사는 법을 배우다(2-4 천지윤)
- 함께 걷는 단어: 가치
6. 생태 회복의 새로운 동반자, AI(2-4 정소민)
- 함께 걷는 단어: 인공지능
7. 오늘의 기록이 만들어 낼 더 나은 내일(2-2 이은비)
- 함께 걷는 단어: 노력
8. 생명 과학 기술의 발전, 생태계의 균형을 찾아서(2-7 윤채원)
- 함께 걷는 단어: 변화
9. 아이들의 미래를 빛낼 생태 감성의 씨앗(2-3 김민서)
- 함께 걷는 단어: 준비
10. 생명 랩소디(2-8 박서영)
- 함께 걷는 단어: 신비하다‘생태 감수성’이란 나를 둘러싼 모든 생명—길가의 이름 없는 풀꽃부터 접시 위의 고기, 그리고 기후의 변화까지—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온몸으로 느끼는 내 안의 감각이다. 별빛 대신 전등 불빛을 바라보고 곤충 소리 대신 자동차 소음을 듣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지구의 주연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 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전환의 힘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감각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생태 감수성의 필요성을 느낀 10명의 청소년이 함께 모여 써 내려간 기록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무심한 생각을 넘어 작은 실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고등학생으로서 사회에 나아가기 전의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고민을 담았다. 우리가 바라본 세상의 조각들을 ‘생태 감수성’이라는 틀에 맞추어 엮어낸 이 책은, 독자에게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여정을 제안한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10명의 목소리와 함께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길 위에 서게 될 것이다.
- 조용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마음의 불편함으로 남겨지길 기다리는 책
- 우리 곁에 있는 작고 낡은 것들을 한 번 더 따뜻하게 안아줄 계기인 책
- 우연의 연속으로 만들어진 밤하늘을 한 번 더 올려보는 순간을 완성하는 책
- 고민의 한 조각으로 완성된 답이길보다는 계속 질문을 이어나가는 책
우리가 엮은 이야기는 그런 책이다.“그것은 단순히 북극곰을 걱정하거나 기후 위기를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선 일이었다.생태 감수성이란 나를 둘러싼 모든 생명—길가의 이름 없는 풀꽃부터 접시 위의 고기, 그리고 기후의 변화까지—이 나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온몸으로 느끼는 내 안의 감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