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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링
단비청소년 / 송방순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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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
청소년 문학
송방순 (지은이)
한참 부모님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중3 가온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가정 문제로 혼란에 빠진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아빠는 가정 폭력을 행사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엄마는 이런 아빠를 더는 견디지 못해 가온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가온은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억울하기도 하고, 오늘도 내일도 두렵기만 하다. 가출도 해 보고, 엄마도 찾아 나섰지만, 이 모든 게 허사로 끝나고, 결국 열여섯 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에 가온은 절망한다. 하지만 그 절망의 끝에서 가온은 예기치 못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통해, 그 지독한 삶의 태풍 속에서도 맑은 날을 꿈꾸게 된다. 가온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버퍼링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이 가온에게 그랬던 것처럼 불안정한 버퍼링을 멈추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1부 노래하는 소년 나는 뻐드렁니 어긋난 일기 예보 반칙이야 그저 그런 날 또 다른 안식처 2부 우산 도둑 도둑맞은 날 우산 도둑 돈 장난 네가 뭘 알아? 까칠한 놈, 눈치 없는 놈, 멍청한 놈 3부 아직은 열여섯 침입자 영화처럼 엄마 찾아 삼만 리 원양 어선 노란 리본 4부 다시 한번 해피엔딩 잃어버린 우산 배롱나무 아래서 푸른 바다, 좋은 사람들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내일은 맑음“아빠는 엄마가 떠난 후로도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마셨고 살림살이를 하나씩 부서뜨렸다. 나도 조금씩 부서졌다.” 가온의 아빠는 주식에 빠져서 결국 직장까지 때려치우게 되고, 동네에 횟집을 열게 된다. 하지만 횟집도 기대와 달리 잘되지 않게 되자,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끝내 가정 폭력을 행사하게 될 만큼 망가져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엄마는 이런 아빠를 견디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말 한마디 없이 사라져 버렸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떠날 때 편지나 쪽지 같은 걸 남기던데, 엄마는 그 어떤 것도 남기지 않고 떠나 버렸다. 가온은 자신을 혼자 두고 떠난 엄마를 원망하고 또 원망했다. 그러면서도 가온은 내심 엄마가 며칠 후에는 집에 들어올 거라고 기대했지만,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가온은 아빠가 부서뜨리는 살림살이처럼 자신도 조금씩 부서져 가는 걸 느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 불안정한 버퍼링을 어떻게 멈추어야 할지 가온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이 내일이 불안하고 두렵기만 했다. 가온은 어떻게 자신의 버퍼링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 “살다 보면 태풍도 가뭄도 만나게 되지만, 쨍하게 맑은 말도 반짝반짝 빛나는 날도 있어. 너의 미래의 날씨도 마찬가지란 걸 기억해!” 가온은 엄마가 집을 나간 것도 적응하기 힘든 상태에서, 이번에는 아빠가 자신을 홀로 두고 원양 어선을 타러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온은 엄마도 모자라서 아빠까지 자신을 버리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빠는 자신이 없어야 엄마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올 거라면서 정말 원양 어선을 타러 갔다. 그런데 며칠 후, 느닷없이 아빠의 부고 소식이 들려왔다. 열여섯 가온에게 아빠의 죽음은 그 자체로도 충격이었지만, 엄마의 부재 상황에서 아빠의 죽음은 더더욱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다. 불행 중 다행이었을까? 아빠의 말처럼 엄마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가온은 엄마와 다시 살게 되었고, 아빠가 큰 병으로 아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뒤죽박죽이었던 가온의 일상이 조금씩 질서를 잡아 가고 있을 때, 가온은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 그 여행에서 가온은 그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아빠에 대한 머릿속 묵은 찌꺼기들과 가슴속 응어리를 제주 바다에 다 씻겨 내려가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언제 다시 자신에게 강한 삶의 태풍이 불어 닥칠지 또 언제 가뭄이 들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쨍하게 맑은 날도 있고, 가끔은 반짝반짝 빛나는 날도 있을 거란 믿음을 갖게 된다. 그러면서 문득 자신이 꽤 괜찮은 놈이 된 것만 같았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지만, 나를 좋아하고 믿어 주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앞으로 버텨 낼 수 있다는걸. 가온은 자신의 이름처럼 자신이 방관자도, 주변인도 아닌 세상의 중심이 되겠다고 결심하며, 그 길고 길었던 버퍼링을 멈추게 된다. 다시 자신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버퍼링이 찾아온다고 해도 이제 가온에게 버퍼링은 맑은 날을 기대하게 하는 버퍼링이리라.
책꽂이 속에 숨어 있는 논술
살림 / 김보일.구번일 지음 / 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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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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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학습
김보일.구번일 지음
논술을 위한 최적의 책을 가르쳐주는 책. 이미 출제된 논술 문제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출문제들로부터 37가지의 핵심 주제를 뽑아 출제자가 요구하는 논점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 논점에 사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그 내용과 책을 동시에 이해도록 설명해준다.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에드워드 사피어는 라는 책을 통해 "언어가 단지 의사소통하고 사고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부수적 수단이라고만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사실상 현실 세계란, 상당 부분이 집단의 언어 습관 위에 무의식적으로 아 올려지는 것이다. 어떤 두 언어도 동일한 사회적 현실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을 만큼 비슷하지 않다. 서로 다른 사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다른 세상들이다. 같은 세상에 이름만 다르게 붙인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언어가 달라지면 세계관도 달라지고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도 달라진다는 것이 사피어의 주장이다. 그러므로 언어적 다양성은 사물을 보는 인식의 다양성과도 통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얼마나 많은 언어들이 사라지고 있는가.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식물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숨낳은 언어들이 사멸의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무감각하다. 언어학자들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5천에서 6천 7백 개의 언어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그 가운데 절반 혹은 그 이상이 21세기에 사멸할 것이라 한다. 언어의 소멸이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 - 본문 249쪽 중에서 많이 읽은 사람이 좋은 글을 쓴다 1부 삶.실존 ISSUE 1 성장을 지향하는 삶만이 행복한 삶인가? -『성장을 멈춰라』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ISSUE 2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인가? -『조화로운 삶』 ISSUE 3 경제성장과 적절한 분배 어느 것이 우선인가?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ISSUE 4 기술발전이 인간을 행복하게 했는가? -『작은 것이 아름답다』 ISSUE 5 인간은 끊임없이 소비하는가? -『쇼핑의 유혹』 ISSUE 6 소유의 욕망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무소유』 ISSUE 7 폭력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 간디 자서전 : 나의 진리 실험 이야기』 『우리 모두를 위한 비폭력 교과서』 ISSUE 8 분노, 참아야 하는가? 터뜨려야 하는가? -『한국인의 화』 『화』 2부 정보기술.사회.역사 ISSUE 9 정보화 사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디지로그』 ISSUE 10 정보 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가? -『공학기술과 사회』 ISSUE 11 사형제도 있어야 하는가? -『극단의 형벌』 ISSUE 12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위한 변명』 ISSUE 13 나와 사회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아Q정전』 ISSUE 14 국가주의와 보편주의는 어떻게 다른가?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세계의 역사 교과서 』 ISSUE 15 우리 사회에서 가족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식구』 ISSUE 16 나는 어떻게 늙고 싶은가 ? -『노년』 ISSUE 17 21세기의 바람직한 여성관은 무엇인가? -『세상의 절반, 여성이야기』 ISSUE 18 개인의 자살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죽음의 벽』 ISSUE 19 환자의 고통에 의사는 어떠한 책임이 있는가? -『고통 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3부 환경.과학 ISSUE 20 유기체적 세계관은 현대의 생태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삶과 온생명』 ISSUE 21 기술 발전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가? -『철도 여행의 역사』 ISSUE 22 과학적 진리는 객관적인가? -『과학은 열광이 아니라 성찰을 필요로 한다』 ISSUE 23 과학에서 이상화된 모델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시엥티아』 ISSUE 24 유전자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본성과 양육』 ISSUE 25 사라져가는 다양성, 어떻게 보존해야 할까? -『사라져가는 목소리들』 ISSUE 26 토착적 지식이나 전통과학은 비합리적인가? -『우리 역사 과학 기행』 『자연은 알고 있다』 ISSUE 27 세계의 시민으로서 동물에 대해 가져야할 윤리는 어떤 것인가? -『동물해방』 ISSUE 28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는가? -『제인 구달의 생명사랑 십계명』 『동물의 권리와 복지』 4부 문학.예술.학문 ISSUE 29 왜 우리는 다른 문화를 배워야 하는가? -『문명과 야만을 넘어서 문화읽기』 ISSUE 30 왜 우리는 생각을 해야 하는가? -『논쟁의 대가들』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윤리학』 ISSUE 31 무한복제시대, 원본의 의미는 무엇인가? -『디지털이 세상을 바꾼다』 ISSUE 32 이미지는 현실을 은폐하는가? -『이미지와 환상』 ISSUE 33 상상력과 환상은 쓸모 없는 것인가? -『신화의 힘』 ISSUE 34 우리의 예술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ISSUE 35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문학은 사라질까? -『이카루스의 날개』 『문학과 언어의 꿈』 ISSUE 36 우리말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우리말의 탄생』 『우리말에 대한 예의』 ISSUE 37 대중음악과 예술음악의 구분은 가능한가?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 도움말
K-POP 작곡가
토크쇼 / 서정진 (지은이)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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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서정진 (지은이)
서정진 작곡가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을 이루어, 아이유, 박효신 등 유명한 가수의 노래를 만들고, 히트한 곡도 몇 곡 있는, 매일의 인생이 의미 있고 행복한 K-POP 작곡가이다. 머릿속에서 희미한 형태로 남아있던 곡이 가창력 훌륭한 가수의 목소리와 만나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을 때, 작곡가로서 느끼는 기쁨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은 K-POP의 세계와 K-POP 작곡의 전 과정과 작곡가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가장 흥미로운 발라드 작곡과 댄스곡 작곡 과정의 차이점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자신의 추억과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대중들과 공유하는 K-POP 작곡가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K-POP 작곡가 서정진의 프러포즈 첫인사 K-POP의 세계 K-POP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K-POP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세계가 한국의 문화를 받아들인 건가요 BTS를 넘어서는 가수가 나올까요 K-POP의 영향력이 굉장하네요 한국어 가사가 명확하게 의미 전달이 될까요 좋은 K-POP은 어떤 노래일까요 K-POP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K-POP 작곡가의 세계 K-POP이 탄생하는 과정을 알려주세요 악보가 없어도 되나요 가수나 기획사는 곡을 어떻게 선택하나요 작업료는 어떻게 되나요 K-POP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작곡가는 어떤 협업을 하나요 작곡할 때 사용하는 장비나 프로그램이 있나요 음악을 몰라도 작곡을 할 수 있나요 작곡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건 무엇인가요 작곡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가 궁금해요 가장 사랑받았던 곡은 어떤 곡인가요 반응이 생각보다 안 좋았던 경험도 있나요 작곡가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작곡가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작곡할 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이 있나요 이 직업의 최고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느낀 적도 있나요 어떤 사람이 이 직업을 가지면 좋을까요 작곡에는 어떻게 메시지를 담을 수 있나요 작곡가 직업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작곡가의 직업병이 있을까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작곡가 직업에 대해 묘사한 인상적인 작품이 있을까요 K-POP 작곡가가 되는 방법 K-POP 작곡가가 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실용음악과 진학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네요 DJ 출신의 작곡가가 많나요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게 좋을까요 멋진 곡을 작곡하는 능력은 어떻게 훈련하나요 영감과 노력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학생들이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K-POP 작곡가가 되면 일어나는 일들 작곡가로서 숙련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내가 만든 곡을 홍보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작곡에 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궁금해요 작곡가는 작업실이 따로 있나요 가수를 직접 만나는 일이 많은가요 작곡가가 조심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작곡가들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받나요 곡비는 얼마인가요 작곡가는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나요 이 직업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K-POP 작곡가 서정진의 음악 길라잡이 서정진 작곡가에게 특별한 음악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은 음악 20곡 서정진 작곡가의 V-LOG K-POP 작곡가 서정진 스토리 이 책을 마치며 나도 K-POP 작곡가“K-POP 작곡가 직업을 프러포즈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서정진 작곡가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가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를 만드는 일은 너무나 놀라운 일이죠. 그리고 내가 만든 노래를 수많은 사람이 따라 부르고 그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또는 노래방에서 그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면, 정말 기쁘고 특별한 경험일 거예요. 제가 하는 작곡가라는 일이 바로 그러한 일입니다. 제가 만든 노래를 아이돌이나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과 만나 녹음하고, 세상에 발표하는 일이 작곡가나 프로듀서들이 하는 일이죠. BTS와 뉴진스, 르세라핌의 소속사인 하이브의 대표 방시혁 님의 원래 직업이 작곡가였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나요? K-POP의 세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일이 바로 작곡과 프로듀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일 거예요. 노래를 만드는 일은 그 자체로 즐거운 일입니다. 슬픈 노래든 기쁘고 신나는 노래든 내 생각과 감정을 가사로 써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가족에게 들려주고 그들에게서 공감을 얻어 내는 일은 그 자체로 행복한 경험일 거예요. 그러한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들이 주변의 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부터 그 놀라운 일에 대해 여러분에게 이야기해 드리고 제 경험을 나누려고 합니다. - 『마음속 기억 창고를 만드는 K-POP 작곡가』 본문 중에서
혼자 하는 공부의 힘
미다스북스 / 김태광(김도사) (지은이)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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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청소년 학습
김태광(김도사) (지은이)
SKY·글로벌 명문대 합격생 100명의 생생한 공부 비법을 대공개한다.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의 저자는 공부를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지루하고, 힘들고, 외로운 작업이지만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전교 1등, 수능 만점자, 명문대학 합격자들의 인터뷰를 분석해보면 그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꿈’이다. 언뜻 꿈과 공부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반대말같기도 하다. 그러나 꿈과 공부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다. 꿈은 공부에 동기부여를 해주고, 공부는 꿈을 실현시켜주는 지렛대가 된다. 이 책은 ‘왜 하는지도 모르는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는 몰라도 꾸역꾸역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된다.프롤로그 _마음을 다지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1장 공부, 잘하고 싶다면 꿈부터 키워라 확고한 꿈이 공부 의욕을 높인다 꿈이 클수록 학창시절 성적이 중요하다 실력은 초라해도 꿈만은 당당하라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라 나를 사랑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 성적은 학생의 성실함을 재는 잣대 공부 잘하고 싶다면 꿈꾸는 능력을 키워라 2장 공부, 과정을 즐기면 최상의 결과가 따라온다 기도가 아닌 공부할 때 성적이 향상된다 니들은 좋겠다,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에 담긴 속성 서울대 가는 학생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혹’하다 ‘훅’간다 불안하니까 막막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서울대 합격한 빵집 소녀의 3불 공부법 딱 66일만 공부에 미쳐라 공부 잘하고 싶다면 먼저 기억력을 향상시켜라 그동안 몰랐던 공부의 재미를 찾아라 3장 공부를 잘하면 행복해질 확률도 높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행복해질 확률이 높다 출세의 지름길은 공신이 되는 것이다 세상의 가장 부자는 하버드 대학 출신이다 너희는 공부의 미래 가치가 얼마라고 생각하니? 매일 꿈을 되풀이해서 적고 낭송하라 하루쯤 날린다고 달라지겠어? 공부는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것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4장 공부는 미래를 향한 성장이다 공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어라 구체적인 목표는 구체적인 실천을 필요로 한다 부러워하지 않으면 그게 지는 거다 그럼에도 나는 공부한다 공부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평생 무시당하며 산다 5장 공부로 자신만의 ‘인생’과 ‘꿈’을 준비하라 지독한 가난은 공신으로 가는 특권이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들은 모두 잊어라 공부, 직업의식을 가지고 하라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공부의 힘 죽도록 힘든 오늘,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내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개천에서 용은 난다 에필로그 _SKY 명문대학 100인의 공부 비결을 말하다“공부의 신이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SKY·글로벌 명문대 합격생 100명의 생생한 공부 비법을 대공개한다!” “꿈이 확실하고 간절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게 된다!” 공부를 왜 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늘 어른들도 좋은 답을 내놓지 못한다.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지.”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 이런 모호한 말들은 지긋지긋하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세상 모든 청소년들에게는 공부하는 이유, 공부하는 방법이 적힌 해설서가 절실하다.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의 저자는 공부를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지루하고, 힘들고, 외로운 작업이지만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전교 1등, 수능 만점자, 명문대학 합격자들의 인터뷰를 분석해보면 그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꿈’이다. 언뜻 꿈과 공부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반대말같기도 하다. 그러나 꿈과 공부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다. 꿈은 공부에 동기부여를 해주고, 공부는 꿈을 실현시켜주는 지렛대가 된다. 이 책은 ‘왜 하는지도 모르는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는 몰라도 꾸역꾸역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된다. “스트레스 받으며 안 할 것인가? 아니면 즐겁게 잘할 것인가?” ‘공부에 대한 태도’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한다! 왜 명문 대학 졸업자들이 좋은 직장에 취직할까? 사실 기업의 입사 담당자가 지원자 모두를 세세하게 파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입사 담당자는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 위주로 선발하게 된다. 좋은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은 중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공부를 성실하게 해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성실성과 집중력, 인내심이 뛰어나다는 것을 뜻한다. 머리가 영민하고 재빠른가,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의지와 결단력이 있는가, 자신감 넘치는 용기와 배포가 있는가는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학창시절을 결코 헛되이 보내선 안 된다. 학창시절은 근사한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듯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위해 성실함의 스펙을 쌓는 시절이다. 대학교 입학 때까지를 전반기로 보고 그때까지의 과정을 초, 중, 고, 대학 생활로 나누면 초, 중학교는 기본과 습관을 기르고 그것을 실천하는 훈련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성실성에 따라 대학 진학을 비롯해 졸업 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게 된다. 공부가 가장 재미있는 공신들이 알려주는 공부 5원칙! 1. 꿈이 있는 사람이 공부를 한다 역대 공부의 신들에게 공부 비법을 물으면 모두 ‘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역시 꿈이 있는’ 걸까? 아니다. 그들은 꿈이 있었기에 공부에 매달렸고, 그렇기 때문에 잘하게 된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그 방법론과는 별개로 자신의 진로, 적성, 꿈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2. 과정을 즐기는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따른다 누구나 공부는 하기 싫고, 지루하고, 어렵다. 무조건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스트레스 받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조차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겐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 목표를 달성할 때 느끼는 쾌감, 나의 꿈이 이뤄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3.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행복을 찾을 확률이 높다 사회는 냉혹하다. 고등학교 졸업생 중 대학 진학자 비율이 70%에 가까운 시대다. 이런 시대에 명확한 분야의 목표나 경력 없이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전쟁터에 총 없이 나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 인생을 살기 편하다. 받아들여라. 4. 공부를 미래를 향한 성장이다 청소년 시기에 공부는 인생에 대한 예의다.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에 공부보다 검증된 방법은 없다. 특별한 분야가 아닌 이상 어떤 재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도 공부다. 공부는 미래의 성공을 향해 가장 합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식이다. 5. 공부로 자신만의 ‘인생’과 ‘꿈’을 준비한다 공신들은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을 잊는다. 자신의 인생과 꿈을 준비하려면 지금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을 특권이라고 여긴다. 또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직업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
Ž / 공주형 (지은이)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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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공주형 (지은이)
공주형 작가의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이 출간되었다.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 비평적 시선이 담긴 미술 교양서를 꾸준히 집필해 온 공주형 작가는 전작 《나를 완성하는 미술관》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함께 모색하고,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로 그림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나누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은 미술 작품과 작가의 삶에 담긴 당대 사회의 모습과 인간 군상의 다양한 면모를 인권의 시선으로 읽으며 인권의 참 의미와 가치를 전달한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며 우리는 미술이 주는 조형과 전형적인 인식의 틀을 깨는 낯선 질문, 미술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다채로운 표현에 흠뻑 빠져든다.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미술사를 공부하거나 작가의 삶과 작품이 만들어진 당대 사회의 모습을 찾아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작품 속에서 내 삶을 뒤흔들고 일깨우는 질문을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을 얻곤 한다. 공주형 작가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을 통해 미술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담긴 사회상을 인권의 눈으로 톺아보며, 현재 나의 삶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흥미로운 인문학적 감상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상상력을 키워 보는 것이다. 작가가 자신의 삶과 시대를 응시하며 작품에 담아낸 세계를 누비며 인간의 존엄, 자유와 평등, 연대의 역사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다.머리말_생존하는 삶 너머 인간다운 삶을 향해 ▪1장 기본 인권 | 존엄권 1 | 이름 부르기, 기본적인 존중 실천 이름을 바꾸지 않은 화가 이름 없는 자들 편에 선 미술가 삶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화가의 이름 존중의 마음을 담아 이름을 불러 주세요 •이런 작품은 어떤가요?_우리는 모두가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인간: 아가타 올렉 〈라인업〉 | 존엄권 2 |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의 탈을 쓴 교제 폭력 신분의 위계, 불평등한 관계 아들을 잡아먹은 아버지 이야기 타인 존중의 태도 | 행복 추구권 |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가족이 있어 따뜻한 집 똑같은 모자를 쓴 사람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의 무대 행복한 삶을 만드는 나만의 기준 ▪2장 자유권 | 사생활 보호권 | 너와 나 모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화가가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것 전쟁 난민의 사생활 보호 비밀을 고백해 주세요 안전하게 지켜야 할 사생활 | 자기 결정권 | 내가 원하는 얼굴, 내가 꿈꾸는 행복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 위해 깡마른 모나리자, 병약한 비너스 나는 내 생각보다 더 아름답다 자기 결정의 출발, 건강한 자아상 | 참정권 | 그토록 얻기 힘들었던 참정권을 위해 술집에서 이뤄지는 유세 운동 서서히 진행된 긍정적 변화 여성과 흑인 참정권을 위한 용기 올바른 정치의 주인공인 청소년 ▪3장 평등권 | 평등권 1 | 왜곡된 여성다움, 과장된 남성다움 강인한 남자 옆에 연약한 여자 유디트, 여성 영웅인가 요부인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상호 이해의 관계로 | 평등권 2 | 진짜 남자다운 남자 목숨을 건 그리스 운동 경기 목숨을 잃더라도 방패는 잃지 않으리 지극히 인간적인 영웅의 모습 실처럼 연약한 몸통에 가녀린 팔다리 남성성과 여성성, 편견을 벗어던지고 | 노동권 |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 하늘 꼭대기에 차려진 식당 위험한 노동 환경에 쫓기는 아이들 잠들지 않는 도시, 밤샘하는 노동자 우리 아주 가까이에 있는 노동 •이런 작품은 어떤가요?_예술도 근로 시간 기준법을 적용받는다면: 조너선 보로프스키 〈망치질하는 사람〉 | 놀이권 | 우리는 모두 신나게 놀 권리가 있다 어디든 정하는 곳이 놀이 장소 놀면서 배우고 자란다 어른들의 믿음 속에 자립하는 아이들 행복한 청소년이 되고자 •이런 작품은 어떤가요?_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미끄럼틀: 카스텐 휠러 〈현장 테스트〉 | 주거권 |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울타리 도시 빈민과 불안정한 임시 숙소 세 번 그려진 화가의 침실 두 개의 집, 두 개의 삶을 오간 화가 살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삶 ▪4장 소수자 인권 | 소수자 인권 1: 인종 | 지구 가족의 날을 향해 문명의 유럽, 야만의 아메리카 〈올랭피아〉 속 흑인 하녀는 누구? 주인공이지만 조연 같았던 피 한 방울만 섞여도 모두 흑인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이런 작품은 어떤가요?_평등과 평화의 인류 공동체: 에드워드 스타이컨 〈인간 가족〉 | 소수자 인권 2: 장애 | 예술은 장애를 어떻게 바라볼까? 존중 없는 풍자의 위험 자율적 주체, 독립된 존재로서 장애인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닌 마주해야 할 삶 수평에 가까운 세상으로 •이런 작품은 어떤가요?_마음으로 세상을 본다: 배영환 〈점자-만지는 글 아름다운 기억〉 | 기후권 | 죽은 지구에 인권은 없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울리는 죽음의 노래 생태 유토피아, 열대 우림 나무 7,000그루를 심으면 일어나는 일 미래가 아닌 지금 우리의 문제 | 평화권 | 온전한 평화를 꿈꾸는 예술의 시도들 인간과 인간의 평화로운 연결 인간과 비인간의 평화로운 공존 평화적 수단으로 이루는 평화 평화를 빕니다 •이런 작품은 어떤가요?_새로운 친교와 연대의 시간: 피에르 위그 〈경작하지 않은〉자유와 평등을 향한 다각적인 상상을 만나는 미술관 인권 수업으로 초대합니다! 고대 그리스 조각부터 현대 미술까지 미술 세계를 망라하며 인권의 시선으로 작품 속 당대 사회를 읽는다! 공주형 작가의 신간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이 출간되었다.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 비평적 시선이 담긴 미술 교양서를 꾸준히 집필해 온 공주형 작가는 전작 ≪나를 완성하는 미술관≫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함께 모색하고,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로 그림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나누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은 미술 작품과 작가의 삶에 담긴 당대 사회의 모습과 인간 군상의 다양한 면모를 인권의 시선으로 읽으며 인권의 참 의미와 가치를 전달한다. 낯선 세계와 본격적 만남 이전인 청소년기는 급격한 변화와 중요한 성장의 시기입니다. 키가 크고, 생각이 깊어지는 만큼 스스로가 권리 인식과 실천의 주체임을 일깨우는 자기 이해의 시간을 늘려 보면 어떨까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타인의 권리 보장을 지지하는 마음을 키워 가면 어떨까요. 차별과 불평등이 만든 현실의 문제를 푸는 해법을 공정과 정의의 관점에서 모색하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책에 소개된 다양한 미술을 감상하며 생존만을 위한 삶이 아닌 인간다운 삶의 풍경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려 나가길 바랍니다. - 머리말 중에서 미술 작품에서 만나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상상력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며 우리는 미술이 주는 조형과 전형적인 인식의 틀을 깨는 낯선 질문, 미술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다채로운 표현에 흠뻑 빠져든다.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미술사를 공부하거나 작가의 삶과 작품이 만들어진 당대 사회의 모습을 찾아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작품 속에서 내 삶을 뒤흔들고 일깨우는 질문을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을 얻곤 한다. 공주형 작가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을 통해 미술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담긴 사회상을 인권의 눈으로 톺아보며, 현재 나의 삶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흥미로운 인문학적 감상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상상력을 키워 보는 것이다. 작가가 자신의 삶과 시대를 응시하며 작품에 담아낸 세계를 누비며 인간의 존엄, 자유와 평등, 연대의 역사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다. 고대 그리스의 조각에서 현대의 퍼포먼스까지 망라한 다양한 작품 속 메시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에는 고대 그리스의 조각 <쓰러진 전사>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보티첼리의 <비너스>, 1930년대의 광고 사진, 뱅크시의 벽화와 배영환 작가의 공공미술,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오페라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미술 작품이 실려 있다. 풍부한 도판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며 공주형 작가의 안내를 따라 작품 속에 담긴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을 낱낱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인권의 개념이 성숙되기 전, 시대적 한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에서부터 작가의 날카로운 비평적 시선으로 사회의 모순을 파헤쳐 고발한 작품, 그리고 자신의 삶을 통한 통찰, 생을 바친 비명 같은 요구가 담긴 작품들 속에서 우리는 인류가 서로를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했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인권이 더욱 보장되고 확장되기 위한 투쟁 속에서 작가들은 예술로서 어떻게 길을 제시하고, 사회에 상상력을 불어 넣었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와 작품도 책 속에서 만나 보자. 더 나은 삶, 더 살 만한 사회를 향한 자신만의 그림 온전히 인정받는 존엄한 인간으로, 자유를 실현하고 보장하는 인간으로, 세상의 기울기에 미끄러지지 않고, 더 수평하게 만드는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배우고, 모색하며, 활동에 나선다. 여기에 더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상상력이다. 더 나은 삶, 더 살 만한 사회를 그려 볼 수 있어야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 성을 따라야 했던 관행을 거부한 화가 베리트 모리조의 삶, 작고 약하고 억울한 목소리, 분노와 슬픔의 얼굴을 판화의 주인공으로 세운 케테 콜비츠의 작품은 스스로 존엄을 지키고, 타인의 존엄을 나의 존엄처럼 존중하는 태도가 인권의 기본임을 일깨운다. 연약한 여성을 전복한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와 남성 영웅상의 형상을 벗어 던진 오쉬그트 로댕의 <칼레의 시민> 작품에서 편견으로 가득 찬 성역할의 허상을 깬 작가의 빛나는 선견을 만날 수 있다. 찰스 에버츠의 <마천루의 점심> 속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 에드워드 호퍼의 <밤샘하는 사람들> 속 노동자의 위태로운 노동 세계를 직면하고, 루크 필즈의 <노숙인 임시 수용소 입소를 기다리는 지원자들>에서 주거가 확보되지 않은 삶의 불안정성을 마주하면 우리가 인간답게 살아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런가 하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연대와 실천의 작품 요셉 보이스의 <7,000그루의 떡갈나무> 프로젝트의 발상에 영감을 받고, 그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완성했다는 이야기에 용기를 얻어, 더 대담한 프로젝트를 상상할 수도 있다. 나의 인권은 타인의 인권은 지킬 때 비로소 보장된다. 인간다운 삶, 그리고 이것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사회를 향한 상상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청소년 시기, 예술을 통한 인권 감수성 교육은 자신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꼭 필요한 성찰을 줄 것이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이 그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중물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러시아의 그 어떤 예술가들보다 민중의 삶을 정확하게 묘사했다.”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레핀의 그림을 이렇게 극찬했습니다. 그렇다면 레핀의 미술에 정확히 묘사된 민중의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신분제 철폐 이후에도 여전히 불평등과 차별, 혐오와 배제로 점철된 관계의 감옥에 갇힌 삶은 아니었을까요.≪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 청소년기에는 급격한 신체 변화에서 비롯한 외모에 관한 관심이 자기 평가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다만 〈거울 앞 소녀〉처럼 비현실적인 이상형을 기준으로 자기 신체를 평가 절하하며 자책하는 태도는 건강한 자아상을 만드는 데 걸림돌만 될 뿐이지요.≪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술관 인권 수업≫
바진 소설선
다락원 /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기획, 박난영 엮음 /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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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기획, 박난영 엮음
질높은 중국어 학습교재의 개발을 목표로 기획한 중국어 독해교재 시리즈 중급 7권. 초급ㆍ중급 각 10권을 Grade 1부터 5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여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중국 교과서에 실린 글과 문학작품 등 중국인의 사상, 문화가 배어 있는 엄선된 텍스트를 통해, 학습자들이 올바르고 아름다운 중국어 문장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머리말 일러두기 -개 연습문제 1 -장군 연습문제 2 -눈 녹을 무렵 연습문제 3 -머리카락 이야기 연습문제 4 연습문제 모범답안 작가소개
계단식 중학 열린 글짓기 1단계
예문당 / 임용웅 지음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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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당
청소년 학습
임용웅 지음
표현하기1. 상상하여 표현하기2. 생각하여 표현하기3. 요약적 제시와 극적 제시4. 묘사하기소주제문과 뒷받침글1. 소주제문과 뒷받침글구성1. 시간적 구성2. 공간적 구성3. 사건의 전개4. 이중구조소설의 묘사1. 배경 묘사2. 상황 묘사3. 행동 묘사
도쿄대 합격생 노트 비법
중앙북스(books) / 오타 아야 글, 김성은 옮김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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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청소년 학습
오타 아야 글, 김성은 옮김
도쿄대 합격생들이 실제로 학창 시절에 사용한 200여 권의 노트를 모아 분석한 뒤 이를 \'도쿄대 노트\'라고 이름 붙이고, 이들 노트를 특별하게 만든 필기 비법을 7가지로 정리한 책. 이 책은 저자가 일본에서 출간한 두 권의 책 『도쿄대 합격생의 노트는 아름답다』와 『도쿄대 합격생의 노트는 왜 아름다운가』를 한 권으로 정리한 것으로, 도쿄대 노트의 핵심을 알려주는 7가지 법칙을 통해 누구나 최고의 노트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적 향상은 물론 나아가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다. 우등생들 가운데서도 극히 일부만이 가능하다는 일본 최고의 명문 도쿄대 합격을 이뤄낸 성공의 열쇠,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즐겁게 나만의 \'오리지널 매뉴얼\'을 완성해간 이들의 노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시작하며 : 도쿄대 노트의 특별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1교시 도쿄대 합격생 노트, 무엇이 특별할까 합격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비법 노트\' 왜 도쿄대 노트는 특별한가 도쿄대 노트 7가지 법칙 합격! step by step ① 행운의 부적도 한몫 한다! 2교시 합격 노트, 언제 시작했을까 야마구치 유무: 원래 필기는 잘 못했어요 이시다 신: 노트가 합격의 일등공신이죠! 요코야마 사오리: 정리 노트 덕분에 합격했어요 육상부 3인방: 하고 싶은 건 하는 게 좋아요 나카무라 다이치: 최고의 비결은 가족의 힘이죠 합격! step by step ② 도우코와 다이조의 도쿄대 이야기 3교시 최고의 노트법 완전정복 노트 필기 이론편: 도쿄대생과 함께 수업을 들어봅시다! 합격! step by step ③ 50년의 노트力 노트 필기 실전편: 영어·수학·국어 노트를 만들어봅시다! 합격! step by step ④ 시험 당일 소지품을 보여 주세요 4교시 노트 필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01 왜 노트 필기를 해야 하나요? 02 가장 많이 사용한 법칙은 무엇인가요? 03 노트는 한 권으로 충분한가요? 04 7가지 법칙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05 노트 필기의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06 선생님은 어떤 노트를 높이 평가하나요? 07 지방에 살아서 걱정이에요 08 노트 지도 시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09 1등과 꼴찌의 노트는 다른가요? 10 어떤 수업 노트가 좋은 노트인가요? 11 필기를 잘 못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12 수업 노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알려주세요 13 수업 노트의 형식을 추천해 주세요 14 의대 합격생 노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15 우등생은 처음부터 노트를 잘 썼나요? 16 일정한 페이스의 비결이 궁금해요 17 필기는 깨끗하게 잘 하는데 성적이 나빠요 18 정리 노트는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19 필기력은 유전일까요? 20 베스트 노트를 골라 주세요 21 아이의 노트는 어떻게 지도할까요? 22 도쿄대생은 연필 쥐는 법도 특별한가요? 5교시 위대한 사람들의 특별한 노트 합격! step by step ⑤ 도쿄대 노트의 환상의 짝궁, 필통 23 노벨상 수상자의 노트는 특별한가요? 24 문호들은 어떻게 필기하나요? 6교시 도쿄대 합격생 노트, 세상으로 나가다 25 사회에서도 도쿄대 노트는 유용한가요? 26 사회인의 노트는 어떻게 다른가요? 27 업무에 따라 노트의 사용이 바뀌나요? 28 졸업 후에도 정리 노트를 사용할까요? 29 베테랑의 노트법을 알려주세요 30 일상에서도 노트를 활용할까요? 31 저자의 노트가 궁금해요 32 도쿄대 노트는 왜 특별한가요? 끝맺으며 : 감사의 마음을 대신해 부록 : 도쿄대 노트 베스트 컬렉션“성적은 노트력과 비례한다!” 도쿄대 합격생들의 특별한 필기 비법 완전정복 ‘공부의 神’을 키워낸 도쿄대 노트 비법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 하지만 모두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다. 더욱이 자신이 노력한 것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그로 인한 허무함과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받으며 같은 책으로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성취의 결과가 모두 제각각인 까닭은 무엇일까? 『도쿄대 합격생 노트 비법』(중앙북스 刊)은 이에 대한 답을 노트 필기에서 찾고 있다. 도쿄대는 매년 1만 명이 넘는 수재들이 도전하지만 그 중 30퍼센트 정도에게만 합격의 기쁨을 허락하는 자타공인 일본 최고의 명문대이다. 일본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렵다는 도쿄대 입시를 무사히 통과하여 자신의 꿈을 이룬 합격생들의 공부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그들을 타고난 천재라거나 잠도 안 자고 공부만 하는 ‘독종’으로 치부해 버리면 그만일까? 도쿄대 합격생들은 분명 좋은 성적을 거둔 우등생들이지만 선천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성공했다기보다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익혀 투자한 만큼 열매를 거둔 ‘노력형’들이다. 『도쿄대 합격생 노트 비법』은 이러한 도쿄대 합격생들의 노트에 숨은 비법을 통해 1등 공부법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들처럼 노트 필기를 잘 한다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도쿄대 합격생이 처음부터 노트 필기를 잘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업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노트를 적기 시작했다’라든가 ‘정리 노트를 만들었더니 시험 성적이 올랐다’ 등 경험을 통해 필기에 눈을 뜨게 되면서 노트 정리를 시작한 사람이 많았다. 선생님이나 친구, 참고서 등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기 나름의 시행착오가 더해지면서 ‘오리지널 필기법’을 확립한 것이다. - ‘우등생은 처음부터 노트를 잘 썼나요?’ 중 저자인 오타 아야는 통신 교육 교재의 편집을 담당하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자주 만날 기회가 있었고, 우연히 한 도쿄대생의 노트를 보게 된다. 그의 노트가 보기에도 좋고 공부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는 점에 감탄한 저자는 이후 본격적으로 도쿄대생들의 노트에 파고들었다. 그리고 뛰어난 노트와 도쿄대 합격 사이에 깊은 연관이 있음을 깨달았다. 도쿄대생들이 고등학교 시절 만든 노트를 모은 저자는 이를 ‘도쿄대 노트’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200권이 넘는 노트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분석하여 도쿄대생들의 필기법에 공통점이 있음을 찾아냈고, 이를 7가지 법칙으로 정리했다. 또한 실제로 도쿄대 합격생들이 사용한 노트에서 이러한 법칙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노트의 이미지를 통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도쿄내 노트의 법칙은 ① 제목을 맞춘다, ② 복사물을 이용한다, ③ 대담하게 여백을 남긴다, ④ 목차 및 색인을 활용한다, ⑤ 단락 구분이 중요하다, ⑥ 나만의 형식을 만든다, ⑦ 정성껏 필기한다, 이렇게 총 7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 이 같은 법칙들이 너무 당연한 것이라거나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것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법칙을 바탕으로 나만의 ‘오리지널 노트법’을 익히는 것이다. 나에게 잘 맞는 공부 방식을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자기 자신이 직접 규칙과 형식을 정해 스스로 익히고 느낀 점을 꼼꼼히 기록한 노트는 시중에서 파는 어느 참고서나 문제집보다도 뛰어난, 나에게 딱 맞는 완벽한 참고서가 된다. 수업 시간에 그 선생님만 하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내용을 모두 적어 두기로 했죠. 적어 두지 않은 탓에 머릿속에 넣었어야 할 지식이 사라진다는 건 슬프잖아요. 선생님의 말을 노트에 기록해 담고 머릿속에 입력하는 방식은 내 이상적인 필기법이에요. - ‘야마구치 유무_원래 필기는 잘 못했어요’ 중 성적과 성공을 부르는 노트의 힘 많은 학생들이 노트 필기에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차라리 참고서를 더 보거나 한 문제라도 더 푸는 쪽을 택한다. 분명 노트 정리는 손도 많이 가고 곧바로 눈에 띄는 효과를 얻기도 어렵다. 그러나 저자는 도쿄대생들의 노트를 접하고, 또 그들의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노트 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그만큼 도쿄대 노트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하지만 도쿄대생들이 말하는 ‘좋은 노트’는 그저 색색의 펜으로 예쁘게 꾸민 노트가 아니다. 단순히 선생님이 칠판에 적은 내용을 고스란히 옮기기만 한 것도 결코 올바른 ‘도쿄대 노트’가 아니다. 도쿄대 노트는 쓰는 사람이 주체적으로 만들어내는 ‘플러스 알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쿄대 합격생 노트 ?법』은 1장에서 도쿄대 노트의 7가지 핵심 법칙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실제로 노트의 힘으로 도쿄대 합격을 이루어낸 여러 학생들의 사례를 살펴본다. 현역 합격한 학생, 한 번의 실패를 맛 본 후 노트 필기를 통해 성공한 재수생, 다소 불리하다는 편견을 당당히 물리치고 도쿄대에 합격한 지방 공립고교 출신 3인방 등 다양한 상황의 입시생들이 어떻게 노트를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독자들이 자신의 노트에 도쿄대 노트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4장부터는 ‘Q&A\' 형식으로 일본 출신의 노벨상 수상자와 유명한 문호들의 노트는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고, 더하여 도쿄대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간 후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어떻게 노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보여 준다. 이를 통해 노트 필기의 범위가 단순히 학교 공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틈틈이 등장하는 도쿄대생과 관련한 재미있는 설문조사와 만화 페이지 등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도쿄대 노트는 단순히 성적 향상의 비법이나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도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무언가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나아가 삶의 질까지 업그레이드시키는 특별한 힘의 원천이다. “나에게 있어 ‘쓴다’는 행위는 내 안의 감정이나 감각, 생각이라는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하나의 언어로 엮는 법을 탐구하는 일이다”라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클로드 시몽의 말에서도 필기의 근본적 역할을 알 수 있다. 노트 필기를 통해 공부를 즐긴다? 공부가 즐거워 노트 필기를 한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공통점은 ‘즐긴다’는 점이다. 원래 필기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이다. 나를 위해 알기 쉽게 필기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노트 필기법을 점점 진화시켜 남들이 칭찬할 만한 수준까지 향상되었고, 비로소 도쿄대 노트의 고유한 특별함을 낳았다. - ‘왜 노트 필기를 해야 하나요?’ 중 저자는 자기 자신이 학생이었을 때 이러한 노트 필기법을 익히지 못했던 점을 아쉬워하며, 책의 말미에 자신의 노트를 공개했다. 처음 도쿄대생들을 만나 취재를 시작하던 당시의 노트와 스스로 도쿄대 노트의 법칙에 따라 메모를 하게 되면서 달라진 노트의 모습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설령 ‘원래 똑똑한 아이들이니까 노트도 잘 쓰는 거지’ 혹은 ‘이미 굳어진 필기 습관은 고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더라도 저자의 노트가 도쿄대 노트의 법칙을 적용하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직접 확인한다면 누구든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광염 소나타
칼로스(kalos) / 김동인 (지은이)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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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스(kalos)
청소년 문학
김동인 (지은이)
‘텍스트힙(Text Hip)’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힙하다(Hip, 멋있다, 개성 있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독서 행위가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독서를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텍스트힙’시리즈는 바로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도 스타일이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 담아 내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된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책의 숲으로 떠나보자.광염 소나타 6 광화사 58 곰네 102 대탕지 아주머니 150 태형 192근대 한국의 텍스트힙을 찾아서 책도 스타일이 있다, 패션처럼 즐기던 그 시절 소설들처럼 ‘텍스트힙(Text Hip)’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힙하다(Hip, 멋있다, 개성 있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독서 행위가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독서를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The Guardian)지는 2024년 2월, 영국 내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종이책 읽기 열풍’을 조명하며 ‘독서는 섹시해(Reading is Sexy)’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텍스트힙’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23년도에 물리적 책 판매량이 6억 6900만 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Z세대의 책 구매 중 약 80%가 종이책으로 이루어졌다(2021년 11월 ~ 2022년 기준). 또한, 도서관의 대면 방문이 71% 증가하는 등 Z세대가 시끄러운 카페 대신 조용한 독서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도 나타났다. 틱톡에서는 ‘북톡(Booktok)’을 검색하면 수십만 건의 게시물이 나타나고, 인스타그램의 ‘북스타그램’ 키워드에는 수백만 건의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독서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과거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겨지던 독서가 이제는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독서를 통해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독파민’이나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텍스트힙’시리즈는 바로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도 스타일이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 담아 내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된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책의 숲으로 떠나보자. 한 권 한 권 쌓이는 이야기들이 나만의 ‘힙’한 ‘텍스트’가 될 때 우리 삶은 더 풍요롭고 행복한 길로 나아갈 것이다. 한국 근대 단편 소설을 통해 부디 독자들이 그 길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전툰 3
펜타클 / 강일우, 김경윤, 송원석 (지은이), 뉴스툰(이강혁) (그림)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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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클
청소년 인문,사회
강일우, 김경윤, 송원석 (지은이), 뉴스툰(이강혁) (그림)
정치와 경제를 거쳐, 인간과 세계의 가장 오래된 관계인 ‘자연’을 묻는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알도 레오폴드의 『모래 군의 열두 달』,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조지 퍼킨스 마시의 『인간과 자연』, 정약전의 『자산어보』까지. 이 책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에서 쓰인 다섯 고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그 과정에서 오늘의 환경위기를 단순한 실천 과제가 아닌, 다시 생각해야 할 사유의 문제로 끌어올린다. 히스토리-다이제스트-고전툰-북토크로 이어지는 구성은 독자가 환경을 ‘배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생각해야 할 질문’으로 만나게 한다. 인간은 왜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해왔는가. 그 선택은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자연과 어떤 관계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가. 『고전툰 3 - 환경』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청소년 독자가 환경문제를 스스로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책머리에_왜 고전툰인가?│06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11 알도 레오폴드 『모래 군(郡)의 열두 달』 │61 헨리 데이비드 소로『월든』│109 조지 퍼킨스 마시『인간과 자연』│157 정약전『자산어보』│203 추천의 말_고전툰, 꼭 읽어보세요!│248청소년 교양 시리즈, 『고전툰』 환경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이야기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 대량 멸종과 자원 고갈은 이제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환경을 둘러싼 말과 정보는 계속 늘어나지만, 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방식은 오히려 단순해진 듯 보이기도 한다. 무엇을 줄여야 하는지, 어떤 선택이 옳은지를 묻는 질문은 익숙해졌지만, 왜 우리가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는지를 묻는 일은 상대적으로 적다. 『고전툰 3 - 환경』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환경을 자연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세계를 이해해온 방식과 선택의 문제로 바라본다. 인간은 오랫동안 자연을 어떤 존재로 생각해왔을까.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은 삶의 방식과 사회의 방향을 어떻게 바꾸어왔을까. 레이첼 카슨, 알도 레오폴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조지 퍼킨스 마시, 정약전의 고전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서로 다른 시대와 언어로 사유해온 기록이다. 이 책은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결론을 먼저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고전 속 사유를 따라가며, 우리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차분히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환경은 외워야 할 지식이나 따라야 할 규범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가 된다. 『고전툰 3 - 환경』은 청소년 독자가 환경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지식이 넘쳐나는 AI 시대, ‘생각하는 힘’이 더 절실해졌다 빠른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묻고 토론하는 힘을 기르는 『고전툰』 세상은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은 판단의 일부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가 많아질수록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가려내고, 서로 다른 관점을 비교하며, 자기 언어로 생각을 정리하는 힘은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 환경을 둘러싼 논의 역시 마찬가지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 대량 멸종과 자원 고갈은 이미 우리의 삶 가까이 다가와 있지만, 환경은 종종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선택이 옳은지를 나열하는 문제로만 다뤄진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이유, 우리가 자연을 어떤 존재로 이해해왔는지를 묻지 않고서는 환경을 제대로 생각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번 3권에서는 환경을 자연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세계관과 선택의 문제로 바라본다. 인간은 오랫동안 자연을 이용의 대상이자 통제의 대상으로 이해해왔고, 그 인식은 삶의 방식과 사회의 방향을 만들어왔다. 레이첼 카슨, 알도 레오폴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조지 퍼킨스 마시, 정약전의 고전은 서로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이러한 관계를 사유해온 기록이다. 기술 문명이 만든 편리함의 그늘을 파헤치거나, 인간을 자연 공동체의 일부로 다시 놓고, 삶의 욕망과 규모를 되묻는 이 시선들을 함께 읽다 보면 환경은 하나의 답으로 정리될 수 없는 문제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결론을 앞세우지는 않는다. 대신 고전 속 사유를 따라가며, 인간과 자연이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차분히 살펴본다. 히스토리와 다이제스트, 툰과 북토크로 이어지는 흐름은 설명을 받아들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세우도록 이끈다. 그 과정에서 환경은 외워야 할 지식이나 따라야 할 규범이 아니라, 각자의 삶과 연결해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가 된다. 읽기를 마친 뒤 남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에 대한 질문이다. 미국의 국조(國鳥)인 흰머리수리를 비롯한 대형 맹금류들이 급격히 사라져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그들은 고농도의 DDE를 축적했고, 결국 건강한 새끼를 부화시킬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새들이 알을 품고 있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소리 없는 죽음이 번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새들이 더 이상 노래하지 않는 계절, 생명이 침묵하는 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다이제스트 중에서 아고라: 알아야 할 책임… 정말 무겁고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 책임을 회피하는 가장 비겁한 방식이 바로 오늘날 환경부정의 문제겠지요. 선진국들이 자국의 환경 규제를 피해 오염 산업과 유해 폐기물을 가난한 나라에 떠넘기는 이런 현실을 대지 윤리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십니까?레오폴드: 그것은 대지 윤리의 가장 근본적인 정신을 짓밟는 명백한 윤리적 범죄입니다. 대지 공동체는 결코 국경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바람과 강, 바다와 새는 인간이 그어놓은 선을 알지 못하죠. 북미 대륙의 독수리가 DDT로 사라졌듯, 유럽의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이 아프리카의 강을 오염시킨다면, 그것은 결국 인류 전체의 생명망이 병들어간다는 신호입니다.부유한 나라가 가난한 나라를 지구의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것은 인간이 다른 종을 함부로 대하던 오만한 태도가 그대로 인간 사회 안에서 반복되는 것일 뿐입니다.카슨: 맞습니다. 그것은 규모가 커진 이기심에 불과합니다. 내 집 뒷마당이 더러워지는 것이 싫으니 담장 너머 가난한 이웃의 마당에 쓰레기를 던지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지구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 담장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바람과 해류는 독성 물질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를 것이고, 그 피해는 결국 부메랑처럼 돌아와 우리의 아이들을 해치게 될 것입니다. 환경문제는 결코 국지적인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인류 전체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며, 가장 약한 고리가 먼저 끊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알도 레오폴드 『모래 군(群)의 열두 달』 북토크 중에서
숲의 수호자 와비
개암나무 / 조세프 브루샤크 글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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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조세프 브루샤크 글
이 책은 흥미진진한 영웅의 모험담이다. 저자 조세프 브루샤크는 환상을 가미한 고전적인 요소에 신화와 사랑이야기를 더해 놀라움으로 가득한 특별한 이야기책으로 꾸며 놓았다. 독특하고 간결한 문체와 부엉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자연과 인간의 느낌을 담고 있다. 1. 어린 시절의 기억 2. 추락 3. 작은 먹잇감 4. 누구세요? 5. 첫 비행 6. 질문 7. 듣는 것 8. 사람 구경 9. 부엉이라서 다행이야 10. 탐욕스러운 동물 11. 새끼 늑대 12. 비참함 13. 그녀가 지나간다 14. 또 한 가지 질문 15. 일곱 개의 돌 16. 한낮의 불꽃 17. 친구여, 안녕! 18.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은 나디알리드 19. 활쏘기 20. 연회 21. 내가 해야만 했던 일 22. 넓은 골짜기 23. 머리 분쇄기 24. 어마어마한 까마귀 떼 25. 깊은 샘 26. 동굴 안에서 27. 고기 요리 28. 위고우조의 이야기 29. 늪지 30. 어떤 인간도 날 막을 수 없어! 31. 어미 늑대 32. 뼈다귀로 만든 집 33. 찢어진 날개 34. 불길 속으로 35. 가파른 언덕 36. 엄청나게 무거운 곰 37. 좋은 약 38. 일곱 개의 별와비! 그는 이름처럼 새하얀 수리 부엉이다. 어린 시절 형에게 떠밀려 땅에 떨어진 와비는 증조할머니의 도움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 남았다. 그리고 증조할머니를 통해 나는 법과 사냥하는 법을 배웠다. 인간의 말을 구사할 줄 아는 그는 세상 모든 일들에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았다. 자랄수록 와비는 자신을 보살펴준 증조할머니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자신이 다른 부엉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다는 것도……. 어느 날, 와비는 인디언 마을에 사는 한 어린 소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아주 오랜 세월 그녀를 관찰하며 바라본다. 그녀의 이름은 도질라. 용감하고 아름다운 그녀를 사랑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루라도 도질라를 안보면 미칠 것 같은 심정이 된 와비. 하지만 그는 부엉이고 그녀는 사람이다. 와비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 길에는 엄청난 희생과 고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힘세고 당당한 수리 부엉이 와비의 도전과 모험이 우리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이 책에는 숨막힐 정도로 흥미진진한 영웅의 모험담이 담겨있다. 인기 작가인 조세프 브루샤크는 환상을 가미한 고전적인 요소에 신화와 사랑이야기를 더해 놀라움으로 가득한 특별한 이야기책으로 꾸며 놓았다. 독특하고 간결한 문체와 부엉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자연과 인간의 느낌! \'숲의 수호자 와비\'는 독자들에게 신선함과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와비 이야기 어릴 적 나의 기억은 심술쟁이 형 때문에 둥지 밑으로 떨어진 나를 증조할머니가 구해 키웠다는 사실 외에 없어. 자랄수록 나는 세상의 모든 일이 궁금해졌지. 왜 나는 부엉이일까? 왜 밤과 낮이 있는 거지? 저 골짜기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그쪽으로 간 사람과 동물들은 어째서 돌아오질 않는 거지? 나는 아주 오랜 세월동안 한 인디언 소녀를 지켜 보았어. 그녀의 이름은 도질라야. 참 엉뚱한 용감한 그녀는 총명하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인으로 자라났지. 그녀 앞에 당당하고 멋진 청년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 도질라와 함께 인간으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부엉이는 사람이 될 수 없어! 도질라 이야기 나는 아름다운 내 마을과 가족을 사랑해. 그리고 옛날 이야기 듣기와 숲 속을 탐험하길 좋아하지. 난 여자지만 힘도 세고 궁금한 것도 정말 많아. 허풍만 치는 별 볼일 없는 마을 남자들과 결혼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고 싶어. 나에겐 소원이 있어. 숲에는 동물들과 인간을 지켜주는 수호자가 살 것 같아. 그는 힘도 세고 아주 멋진 분일 거야. 언젠가 그분과 꼭 만나고 싶어. 근데 이상하지. 아주 오래 전부터 눈처럼 하얀 부엉이 한 마리가 마을을 맴돌고 있어. 사람 말을 알아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이따금씩 사람 말도 할 줄 아는 것 같아. 에이, 그럴 리가 없어. 저건 부엉이일 뿐이야. 말숨시스 이야기 난 어렸을 때 가족들과 헤어졌어. 끔찍한 괴물 모지드에게 잡혀 먹일 뻔한 나를 와비가 구해 주었지. 그때부터 와비는 나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어. 우린 같이 사냥도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 그런데 와비는 인간 마을에 관심이 많아. 언제나 나무 위에서 누군가를 쳐다 보곤 하지. 아주 애절한 눈빛으로 말이야. 그럴 때면 난 그를 혼자 놔두어야 해. 와비는 인간 여자를 사랑하는 것 같아. 그녀를 위해서 사람이 될 정도니까. 그가 부엉이건 인간이건 나에게 중요치 않아. 와비는 언제나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니까. 와비가 사람이 되어 마을로 들어간 지 얼마 후 다시 숲으로 되돌아 왔어. 아주 괴롭고 슬픈 표정으로 말이야. 아마도 인간들에게 상처를 받은 것 같아. 이제 와비는 내 가족을 찾기 위해서 카스키겐하나로 가기로 결심했어. 앞으로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겠지만 우린 잘 해낼 수 있을 꺼야. 증조할머니 이야기 나는 와비의 증조할머니야. 참 오랜 세월을 살았지. 와비의 아버지가 나를 구하기 위해 까마귀 떼와 싸우다 죽임을 당했어. 너무나 슬펐고 미안했지. 할미를 위해서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나는 남아 있는 세 명의 새끼 부엉이들과 손자며느리를 돌봐 주었어. 손자며느리는 자식들에게 줄 먹이조차 사냥 못할 정도로 무능했지. 어느 날 난 땅에 떨어진 와비를 구사일생으로 살려 냈어. 와비는 참 특별한 애야. 항상 질문이 많고 호기심이 강하지. 그 애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어떡해야 하나. 어차피 그것이 그 애의 운명이겠지. 와비는 내 남편 나디알리드와 많이 닮았어. 원래 인간이었던 남편은 힘세고 용감한 사냥꾼이었어. 근데 와비는 부엉이에서 사람으로 변하는군. 인생이란 참 알 수 없는 거야. 앞으로 우리 와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애가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숲의 수호자 와비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숲을 사랑한다. 그는 숲 속의 동물과 인간을 무자비하게 잡아 먹는 사악한 괴물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처단한다. 어느 날, 와비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 남은 말숨시스는 와비를 따르게 되고 언제나 함께 지내게 된다. 와비 사람이 되다. 도질라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람이 된 와비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마을 사람들은 와비를 괴물이라 몰아 부치며 차갑게 외면한다. 너무나 큰 상처를 받은 와비는 절망에 빠진다. 이제 와비에겐 항상 자신을 지켜주는 말숨시스 외에 없다.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와비는 말숨시스의 가족을 찾기 위해 골짜기 너머의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도 알았고 비로소 진정한 사랑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서막 \'넓은 골짜기\'란 뜻의 카스키겐하나는 불에 탄 흔적과 죽음의 냄새가 가득하다. 그곳에는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막강한 힘을 가진 어떤 존재가 살고 있다. 과연 그들과의 사투에서 와비는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친구를 위해, 숲을 위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떠나는 숲의 수호자 와비! 그는 이 세상의 단 하나의 영웅인 것이다.
사기
위너스초이스 / 사마천 지음, 송철규 옮김 /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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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사마천 지음, 송철규 옮김
통합형 논술 대비를 위한 '논술내비게이션' 시리즈, 제24권 .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 중 논술문제에 출제될 만한 100권의 도서를 엄선하고 그 내용을 요약해 독자가 빠른 시간 안에 명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이릉지화로 궁형을 당하면서까지 역사서 집필에 열정을 기울였던 사마 천의 를 요약해 '책 소개', '저자 소개' 등 배경지식과 함께 2008학년도부터 확대 시행되는 통합형 논술에 맞춰 '통합형 논술문제'와 그에 따른 '체크포인트', '예시답안'까지 수록한 것이다. 는 상고시대의 삼황오제에서부터 한나라 무제까지 중국과 주변 민족의 역사를 포괄한 사마천의 역사서이다. 사마천이 살던 시대의 중국은 한 무제가 즉위한 후 진, 한 이래 정치적 혼란이 종식되었고, 사상적으로도 백가쟁명의 풍조가 사라지고 유가 사상이 새로운 통치이념으로 확립된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대상은 구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철학적, 역사적 해석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현실적 요구로 이어졌고, 그 결과가 란 역사서로 귀결되었다. 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기전체 통사이다. 그래서 는 백여 명이 넘는 각종 인물들의 전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의 역사서는 국가를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는 국별체와 년도별로 일어난 일을 정리하는 편년체가 중심을 이뤘지만 사마천은 역사에서 인물의 가치를 중시하여 역사의 주체로 인물을 세움으로써 자신의 진보적인 역사관을 보여주었다.1부 배경지식 1. 사기는 어떤 책인가 2. 사마 천은 누구인가 3. 사기의 전체 구성 2부 사기 3부 논술 내비게이션 1. 작품분석 2. 통합형 논술문제 3. 예시답안
최강토론 달인 되기 2
정인출판사 / 최영신 글 / 20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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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
청소년 자기관리
최영신 글
최강토론 달인 되기 2권은 1권과 마찬가지로 대입논술과 면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 부모님을 위한 지도서이다. 1권이 토론에 대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초석이었다면, 2권의 경우는 토론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토론 노하우와 3분 스피치, 대입 집단 토론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대학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입사시험 준비 - 토론 능력은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기에도 중요하지만, 대학 강의실과 회사 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각 대학들이 전공이나 교양 과목에서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도입하였고, 단순한 발표 수업을 넘어 소통하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입사 지원생의 학벌이나 어학 능력 같은 스펙 외에 기본적인 스피치 능력을 비롯한 토론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주목해야 할 사회적 현상이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이 책은 청소년기부터 대입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로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소통의 리더십과 입학사정관제 - 전 세계적으로 ‘소통의 리더십’이 화두가 되고 있다. 소통은 대화와 타협, 협상의 기본 조건이자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다. 최근 월드컵 축구대표팀에서 허정무 감독의 이른바 ‘소통하는 리더십’이 화제를 불러 모았던 것도 이런 까닭 때문이다. 토론은 이러한 소통의 리더십을 계발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가 오랜 시간 갈고닦은 토론 기술과 실제 토론 현장에서 이루어진 찬반 토론 내용을 고스란히 책 속으로 옮겨 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책이다. 최근 특목고의 면접시험과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부각된 리더십을 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미(美)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아이폰·아이패드 등으로 전 세계에 애플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티브 잡스, 미국의 민권 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역사상 길이 남을 명연설가라는 점이다. 이른바 달변가들이다. 인터넷과 블로그, 트위터, 그리고 스마트 폰 등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은 과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깝고 많이, 그리고 밀도 높게 서로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생각한 바를 거침없이 얘기하는 능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앞으로 21세기 이후를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는 전보다 더욱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언변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책이자, 가까이로는 수능·입시 등 토론과 면접을 대비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책 내용 중 ‘토론 참관하기’ 부분은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전개되는 생생하고 뜨거운 토론 현장을 연상시켜,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고 설명하는데 그친 일반 수험서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사형제도 존폐 여부·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여부 등 인문·사회과학적 분야뿐만 아니라 FTA·비정규직법 등과 같은 경제영역, 그리고 카피라이트·카피레프트 등과 같은 문화·철학분야까지 총망라하고 사회 전반에 관한 지식습득과 토론연습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책을 통해 멀리로는 조직의 리더가 되는 수양을, 가까이로는 각종 수험·입시·입사 면접의 달인이 되는 단련에 성공하길 바란다....part 1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토론 1. 동·서양 토론 달인 1) 달인에게 배운다(동양편) 2) 달인에게 배운다(서양편) part 2 토론 최강 달인이 되는 길(주제별 찬반 토론) 1. 문화와 교육 분야 1) 성적 소수자 논란 2) 성형과 다이어트 열풍 3) 영어공용화 논란 [달인 테크닉 - 토론 노하우] 2. 정치와 사회 분야 1) 공기업의 민영화 방안 2) 국민(주민)소환제 도입 3) 개인의 자사이 사회적 문제인가? [달인 테크닉 - 3분 스피치] 3. 인권과 정보 분야 1) 양심적 병역 거부 2) 카피라이트와 카피레프트 [달인 테크닉 - 대입 집단 토론] 4. 토론대회 : 법과 경제 1) 국민참여재판제도 2) 비정규직제도 [달인 부록 - 전국 청소년·대학생 논술대회 정보]
블라블라블라
득수 / 김강 (지은이), 윤은경 (그림)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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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수
청소년 문학
김강 (지은이), 윤은경 (그림)
득수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단편소설에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를 <득수 청소년>에서 마련했다. 첫 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소설가 김강의 『블라블라블라』는 세상에 막 눈을 뜬 나무의 예민하고 섬세한 시선을 감각적인 그림으로 보여주며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기다림에 대한 다정한 이야기다.블라블라블라득수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단편소설에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를 <득수 청소년>에서 마련했다. 첫 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소설가 김강의 『블라블라블라』는 세상에 막 눈을 뜬 나무의 예민하고 섬세한 시선을 감각적인 그림으로 보여주며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기다림에 대한 다정한 이야기다.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언제까지 이 순간이 이어질 것인지 알지 못하는 나무와 처음 나무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비밀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주는 아이 나무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은 청소년을 넘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숨에 몰입시키며 공감을 끌어낸다. 잎사귀 하나가 떨어지면 ‘안녕’ 잎 두 개는 ‘고마워’ 새로 익힌 말, 잎 세 개는 ‘미안해’ 5월, 아이와 나무의 조용한 우정이 시작된다. 나무에게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아이와 잎사귀로 마음을 전하는 나무, 아이를 기다리는 나무를 바라보는 독자들도 어느새 둘의 만남을 기다리는데……. 봄부터 다음 해 봄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하는 감정의 곡선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청소년소설 『블라블라블라』.
구두를 신은 세계사
자음과모음 / 태지원 (지은이)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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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인문,사회
태지원 (지은이)
신발 한 켤레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 매년 스니커즈 콘서트에 모이는 사람들, 천 켤레 명품 구두를 모은 영부인, 눈밭 위를 달린 스키부대, 강가에 신발을 남기고 죽음을 맞은 유대인 등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마이클 조던 같은 스포츠스타부터 마하트마 간디, 이한열 열사 같은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구두를 신은 세계사』는 신발이 품은 세계사의 명장면 속으로 한 발 한 발 들어간다. 신발의 유래를 살펴보기도 하고 신발을 통해 우리의 엇나간 욕망을 꼬집기도 한다. 또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저마다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고민하기도 한다. 마치 유리 구두를 되찾은 신데렐라처럼, 나라를 되찾은 이아손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세계의 이면을 살펴보며 우리가 놓쳤던 귀중한 이야기들을 되찾게 될 것이다.1장. 욕망의 대명사가 된 신발 * 구두 수집광은 어떻게 탄생할까 * 오픈 런의 현장, 한정판 운동화가 가진 힘 * 인기 많고 비싼 신발이 좋은 신발? 〈JUMP!〉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21세기 호모 컨슈머리쿠스 보고서 2장. 신발,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존재 * 신데렐라는 왜 하필 구두를 흘리고 갔을까? *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발자국 * 하이힐, 원래 남성의 구두였다? 〈JUMP!〉 신발로도 계급을 나눌 수 있나요? 3장. 신발, 환경이 빚어낸 발명품 * 크록스의 원조는 어느 나라일까? * 핀란드 스키부대에 숨은 비밀 * 녹조 라떼로 신발을 만든다고? 〈JUMP!〉 신발을 신는 나라와 벗는 나라 4장. 신발에 담긴 차별의 역사 * 10cm 발에 욱여넣은 여성의 자유 * 다뉴브 강변에 놓인 신발 동상의 정체 * If you were in my shoes에 숨은 의미 〈JUMP!〉 혐오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5장. 신발, 저항의 상징이 되다 * 미국 대통령 얼굴로 날아든 신발 * 간디가 신발 한 짝을 마저 버린 이유 * 1987년 청년의 운동화, 되살아나다 〈JUMP!〉 신발은 왜 저항의 상징이 되었을까? 사진출처·참고문헌하이힐을 처음 신은 사람은 누구일까? 운동화, 크록스, 샌들, 스키까지 신발에 숨겨진 욕망과 역사 그리고 문화! TV 프로그램 속 유명인이 자신이 수집한 운동화를 소개합니다. 그는 평범해 보이는 운동화를 들고 ‘이 신발, 지금은 몇 백만 원이 넘는다’고 말합니다. 한정판 운동화를 사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매장 앞에 줄을 선 장면을 본 적 있나요? 사람들은 대체 왜 신발 한 켤레에 그토록 열광하는 걸까요? 신발 한 켤레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매년 스니커즈 콘서트에 모이는 사람들, 천 켤레 명품 구두를 모은 영부인, 눈밭 위를 달린 스키부대, 강가에 신발을 남기고 죽음을 맞은 유대인 등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마이클 조던 같은 스포츠스타부터 마하트마 간디, 이한열 열사 같은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구두를 신은 세계사』는 신발이 품은 세계사의 명장면 속으로 한 발 한 발 들어갑니다. 신발의 유래를 살펴보기도 하고 신발을 통해 우리의 엇나간 욕망을 꼬집기도 합니다. 또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저마다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고민하기도 하지요. 마치 유리 구두를 되찾은 신데렐라처럼, 나라를 되찾은 이아손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세계의 이면을 살펴보며 우리가 놓쳤던 귀중한 이야기들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 본 적 있나요? 책을 읽으며 세계의 역사적·문화적 대사건 속에 한 발을 성큼 넣어 보세요. 모르고 지나쳤던 수많은 발자국이 눈앞에 찬란히 펼쳐질 거예요. 매일 신고 벗는 신발 한 켤레로 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보다! 신발은 우리에게 익숙한 물건입니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신발을 신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산책하기도 하고, 멋진 구두를 신고 중요한 자리에 나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신발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입니다. 너무 익숙해서일까요? 신발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 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이 매일 신는 신발. 가만히 들여다보면 신발에는 우리가 궁금할 만한 지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는 왜 은으로 만든 구두를 신었을까요? 하이힐을 처음 신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저자 태지원은 이런 의문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작은 의문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스니커테크’에 열광하는 사람들 이야기, TV 속 신발 광고가 우리의 욕망을 지배하는 과정, 여성을 억압하던 중국의 전족 문화 등 세계 곳곳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점차 확장됩니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로 미디어 속 차별을 꼬집었던 태지원은 『구두를 신은 세계사』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낸 신발 속 세계사를 꺼냅니다. 그 역사 안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내일을 살아갈 우리의 이야기 역시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신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보며 평범한 일상에 숨은 놀라운 이야기를 발견해 보세요.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사를 올바르게 바라보며 지금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구두는 발을 보호하기 위한 물건이에요. 쓸모만을 따진다면, 사실 몇 켤레의 신발만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멜다는 이미 구두를 실컷 가졌음에도 매일 새로운 구두를 사들였습니다. 제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할지라도 이 정도의 사치를 부릴 이유가 있었을까요? 1,000켤레가 넘는 신발을 가졌음에도 하루에 10켤레의 신발을 사 모을 만큼 이멜다를 구두 수집광으로 만든 건 무엇이었을까요? 외부 조건만으로 진정한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학생이나 직장인 같은 이름과 ‘진짜 나’는 다를 수 있어요.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이고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이해할 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체성입니다. 신데렐라에게는 재투성이가 아닌 ‘귀중한 가치를 지닌 사람’, 이아손에게는 ‘왕이 될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존재했어요. 그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잃어버린 신발 한 짝이었습니다. 다양한 추측이 떠돌지만 어찌 됐든 루이 14세는 왕궁과 집안 어디에서든 하이힐을 즐겨 신었습니다. 왕궁에서는 가죽으로 바깥을 감싼 나무 하이힐을 신었고,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면 얇은 가죽을 쌓아 올려 굽을 만든 하이힐을 신었지요. 루이 14세가 이처럼 굽이 빨간 하이힐을 즐겨 신자, 얼마 지나지 않아 귀족 사이에도 하이힐이 유행했습니다. 프랑스 궁정에 출입 허가를 받은 사람들은 왕을 따라 빨간 하이힐을 신으며 자신의 특별함을 과시했어요.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
우리학교 / 권재원 (지은이) /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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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인문,사회
권재원 (지은이)
부모들은 “그놈의 돈이 원수야.”라고 쉽게 푸념하면서도, 자녀들에게는 “돈에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해라.”, “돈 밝히면 못쓴다.”라고 다그치기 십상이다. 그러나 돈이 원수 같은 어른도 돈이 궁금한 아이도 돈을 터부시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돈을 공부해야 한다. 어쩌면 돈에 대한 불필요한 좌절이나 일확천금의 헛된 욕망을 갖기 전, 더 이른 나이에 돈에 관한 생각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열다섯은 돈과 경제를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다. 열다섯은 경제 활동 인구로 분류되기 시작하는, 경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이다. 어엿한 한 명의 경제인으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돈을 모른 채 열다섯을 시작하는 것은 어쩌면 무모하고 위태로운 선택일 수 있다. 돈을 알지 못하면 돈과 가까워질 수 없고, 돈과 친해지지 않으면 돈에 휘둘리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는 현직 사회 교사이자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서를 다수 집필해 온 권재원 저자가 쓴 돈을 중심으로 경제를 살피는 책이다. 돈을 벌든 벌지 않든 우리는 평생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나의 행복을 위한 도구로 돈을 가까이 하며 슬기롭게 모으고 불리고 소비할 수 있도록 평생 써먹을 단단한 돈 공부를 시작해 보자.1. 돈 x 잘사는 부자 : 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을까, 다를까? .... 10 2. 돈 x 돈의 정체 : 돈이 무어냐 물으신다면? .... 40 3. 돈 x 소득 :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 58 4. 돈 x 창업 : 내가 사장이 된다면? .... 72 5. 돈 x 노동 : 연봉을 많이 받으려면? .... 92 6. 돈 x 자산 : 재산과 자산, 같은 거 아니야? .... 112 7. 돈 x 투자 : 자산을 늘리는 방법이 궁금해 .... 130 8. 돈 x 부동산과 금융 자산 : 실물 자산과 금융 자산에 투자하기 .... 144 9. 돈 x 세계 경제 : 경제라는 큰 바다를 항해할 때 살펴야 할 지표들 .... 180 10. 돈 x 잘 사는 부자 : 잘사는 것만이 잘 사는 방법일까? .... 206“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 같을까 다를까?” 돈을 벌어도, 벌지 않아도 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열다섯을 위한 단단한 돈 공부 우리나라는 열다섯이 된 시민을 ‘생산 가능 인구’로 분류한다. 15세에서 64세를 생산 가능 인구 또는 경제 활동 인구로 보고 있는데, 이는 열다섯이 되면 취업해서 노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열다섯은 어엿한 경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취업해서 본격적으로 돈을 버는 열다섯은 드물겠지만, 돈을 벌든 벌지 않든 대한민국에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열다섯은 아마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돈을 모으고, 돈을 쓰는 활동 중 한 가지를 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이제 막 경제 활동 인구로 진입한 열다섯이라면 좀 더 본격적으로 돈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할 나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를 하나의 커다란 나무에 비유한다면, 이 책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는 노동과 소득, 창업, 자산, 투자, 세계 경제라는, 돈을 중심으로 뻗은 다양한 가지를 살피면서 동시에, 나무의 기둥과 뿌리에 해당하는 돈에 대한 관점과 가치관을 잡아 준다. 책은, 우리가 구분 없이 쉽게 사용하는 ‘잘산다’와 ‘잘 산다’에 대한 큰 질문으로 시작한다. 과연 잘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을까?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돈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 개념을 이해한 뒤 마지막 챕터에서 다시 한번 ‘잘사는/잘 사는’ 삶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일까? 조금 일하고 많이 벌길, 부자 되길, 숨 쉬듯 돈이 모이길 욕망하는 사회에서, 과연 어떻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 쓰느냐에 따라 평생 돈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삶을 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고 다지게 될 것이다.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정보를 한눈에! 감각적인 사진 속 경제 질문과 핵심 어휘를 만나다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경제 질문과 키워드로 첫 페이지를 시작하고, 독자들은 총 44개 질문과 84개의 키워드를 만나게 된다. 가령 ‘돈 x 소득’을 다루는 장에서는, 돈은 왜 평생 친구가 되어 주지 않는지, 돈이 늘 내 곁에 머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 경제 질문을 던지고, 이를 축으로 소득에 관한 여러 개념을 익히면서 돈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다지게 된다. 또 본문에서 설명하는 화폐 가치의 변화, 창업과 매출, 노동, 펀드, 부동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인포그래픽과 함께, 돈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경제 질문과 상식을 담은 도판 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취미는 팩폭, 겉차속따 ISTJ 더 별나고, 더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 별난 사회 선생님의 ‘돈이 보이는’ 경제 교실 2019년 『별난 사회 선생님의 수상한 미래 수업』을 시작으로, 역사로 보는 지리 『별난 사회 선생님의 역사가 지리네요』, 한국 지리 『별난 사회 선생님의 한국 지리네요』를 통해 자칭(?) 대한민국 3대 천재임을 과시하며 청소년 독자와 교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별난 사회 선생님이 새로운 비주얼로 단장하고 청소년을 위한 경제 수업을 열었다. 주노 작가의 개성 넘치고 매력 ‘쩌는’ 일러스트를 만나 더 별나고 더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했지만, 냉철한 현실 감각을 탑재한 자신감·자부심 넘치는 사회 교사로서의 내면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현직 사회 교사이자 ‘실천교육교사모임’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서를 집필해 온 저자가 매일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 독자들의 진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를 살피며 마련한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는 열다섯인 독자, 열다섯을 바라보는 독자, 열다섯을 지나온 독자 모두에게 돈에 관한 상식과 관념을 잡아 주며 평생 써먹을 단단한 경제 지식의 뿌리를 내려 줄 것이다. 돈은 아주 유능한 해결사입니다. 해결사로서 돈의 가장 큰 장점은 해결력 그 자체보다는 범용성, 즉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특성에 있습니다. 사실 돈이 완벽한 해결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든 웬만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돈보다 뛰어난 해결사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돈처럼 모든 영역에서 보통 이상의 해결력을 발휘하는 해결사는 없습니다. 일반 은행에 예금하는 것은 돈을 국제공항 터미널에 보내 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일단 은행에 들어간 돈은 여행을 넘어 모험의 기회까지 누리게 됩니다. 그것도 믿을 만한 여행사의 안내를 받아서 떠나는 모험이죠. 다만 예금의 종류에 따라, 그러니까 여행 중인 돈을 언제든지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는 예금이냐, 아니면 돈에 일정 기간 여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예금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학교에 괴물이 산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윤이나 지음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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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청소년 문학
윤이나 지음
현직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열일곱 살들의 불안과 공포, 절망과 우울, 희망과 기쁨을 날것 그대로 그려낸 청소년 팩션이다. 십 대라는 검고 푸른 강을 건너는 아이들의 두려움과 고민이 곳곳에 배어있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꾀하는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자아를 찾아 고민하는 열혈 고딩들의 좌충우돌 성장통을 다룬 소설이고, 2부는 달라진 아이들의 내밀한 사생활과 학교라는 기형적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황당무계한 사건들을 자화상 그리듯 생생하게 보여주는 논픽션이다. 살벌한 제도 안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아이들, 아이의 행복과 성적을 두고 우왕좌왕하는 부모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화병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한판 전쟁이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고 아련하게 그려진다.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사건들이 수시로 터지고 가슴 벅찬 사연들에 어느새 마음이 먹먹해진다.학교에 괴물이 산다 정순과 사샤 one fine day 날 강하게 하는 것 다리 위를 걷다 학교열전 유죄요, 무죄요? 캔짱과 강아지들 정죄와 단죄 움직이다 더불어 숲 선택 에필로그 은밀하고 발칙하게, 학교 이야기 학교의 시작 아이의 사생활 학부모와의 전쟁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주인공 없는 무대 다시 무대 속으로학교에, 가정에, 내 안에 괴물이 배회하고 있다 성적, 비교, 스펙, 입시, 이중성이라는 괴물이…… 으악!!! 고군분투하는 십 대들의 자기 찾기 발칙한 현직 교사가 욕먹을 각오하고 쓴 진짜 학교 이야기 누구는 학교는 이미 폐허라고 말한다. 학교와 교사는 공공의 적이 된 지 오래고 아무도 학교에 무엇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한숨 섞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해마다 바뀌는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개혁의 길은 요원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진다. 하지만 정작 그 폐허 안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고민과 바람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아이들의 삶터인 학교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고 있다. 아니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야 아이에게 어른의 욕망을 부추기고 사회가 원하는 인간으로 만들어내기 쉬워지니까. 이 책은 현직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열일곱 살들의 불안과 공포, 절망과 우울, 희망과 기쁨을 날것 그대로 그려낸 청소년 팩션이다. 십 대라는 검고 푸른 강을 건너는 아이들의 두려움과 고민이 곳곳에 배어있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꾀하는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자아를 찾아 고민하는 열혈 고딩들의 좌충우돌 성장통을 다룬 소설이고, 2부는 달라진 아이들의 내밀한 사생활과 학교라는 기형적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황당무계한 사건들을 자화상 그리듯 생생하게 보여주는 논픽션이다. 살벌한 제도 안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아이들, 아이의 행복과 성적을 두고 우왕좌왕하는 부모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화병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한판 전쟁이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고 아련하게 그려진다.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사건들이 수시로 터지고 가슴 벅찬 사연들에 어느새 마음이 먹먹해진다. 저자는 말한다. 아이들과 학교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리고 묻는다. 도대체 학교는 무엇이고 그리고 무엇이어야 할지를. 내 꿈은? 나의 미래는? 고등학교 1학년 사샤. 어릴 때부터 학원 뺑뺑이를 돌며 꿈을 꾸도록 강요받았지만 부산물로 여드름과 잠만 갖게 되었다. 이 소녀가 다니는 대동고등학교에는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을 교육과정 안에서 활성화하려는 김부장과 배탱이, 입시에 모든 것을 맞추는 박부장의 갈등이 존재한다. 사샤는 친구 정미와 성원, 재승 등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삶에 의문을 갖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유기견을 구조하게 되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연극제와 주제탐구발표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사샤와 그 친구들이 당면한 고민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풀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자신의 꿈을 찾아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들, 상실과 희망을 안고 사는 부모들, 제도와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사들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부글부글 캐릭터 열전 유별나고 독특한, 그러나 바로 옆자리에서 튀어나온 듯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사샤는 조금만 원하면 상처도 덜 받는 법이라며 방황하기 일쑤고, 시니컬한 성격에 1등을 해보는 것 외에는 어떤 일에도 무관심한 ‘미친개’ 정미는 신동 소리를 듣는 동생과의 비교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아이가 되었다.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재수탱이 성원은 만화가가 꿈이고, 작가 지망생 재승은 왕따의 상처를 남몰래 지니고 있다. 일진으로 기피 대상 1호인 은경은 학교에선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가래 끓는 소리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한다. 여기에 불같은 성격에 잔소리 9단인 사샤의 엄마 권 여사, 촌스러운 패션 감각의 소유자이지만 가슴이 따뜻한 담임 배탱이, 입시에 모든 것을 맞춰 학생과 교사들을 몰아붙이는 박 부장, 아픈 상처를 지닌 독거노인 캔짱 할아버지 등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서로를 이해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진짜 학교를 보여주마 학교란 소설에나 나올법한 인물들이 실제로 등장하고 드라마에나 있을법한 사건들이 수시로 벌어지는 기이한 공간이다. 이는 학교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아이의 인성과 미래를 다듬는 배움의 현장이자 또한 서로 다른 욕망이 충돌하는 지점이기에 그럴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학교에 괴물이 산다』는 제도 안에 도사리고 있는 이중성을 드러내지만 또한 우리 안에 숨겨진 괴물을 직면하게 한다.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충돌과 갈등은 우리 교육의 생생한 현주소를 보여준다. 문제아를 안 맡기 위해 펼쳐지는 교사들의 고도의 눈치작전, 담임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한 엄마들의 첩보전, 모델 뺨치는 화장 실력을 자랑하는 학생들, 담배 냄새를 지우기 위해 발휘되는 학생 골초들의 신공들, 국지전에서 시작해 전면전으로 치닫는 교사와 학부모의 전쟁들, 다양한 인권유린의 사례들, 전국에 있는 모든 욕을 구성지게 선보이는 조폭들, 툭하면 교무실로 찾아와 교사를 협박하는 부모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달라진 우리 아이들의 내밀한 사생활뿐만 아니라 학교의 또 다른 주인공인 교사와 학부모들의 갈등과 고민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꿈조차 압박감을 가지고 꾸어야만 하는 아이들이 공교육이라고 하는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지, 다른 아이들은 어떤 아픔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또 성장해가는지, 교사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내면과 맞닥뜨리는지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깊은 공감과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꿈. 지금 마음속으로 원하고 그리면 다 이루어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기도하듯, 열렬하게 원하고 바라고 희망하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 그렇지만 결국은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에 가기를 바라며 아이들은 여기 이렇게 앉아 있다. 노랗게 찌든 얼굴을 하고서. 사샤, 요것도 괘씸하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만날 잠만 자노! 나는 고등학생인데 저래 잠 많이 자는 아는 평생 처음 본다. 못 자가 죽은 귀신이 붙었는강? 학원 대기자 명단, 그것도 제일 끝에 지 이름이 올라 있으면 부끄러버 할 일이지, 대기자 됐다는 소릴 듣고 빙긋이 웃어? 내가 지 빙긋이 웃는 걸 분명히 봤다. 내 속 휘딱 디비지는 거를 누가 알겠노?
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미적분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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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청소년 학습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올림포스의 완벽한 개념과 검증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항이 만난 완벽한 시너지.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담은 책이다.01 수열의 극한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2 급수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극한과 미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4 삼각함수의 극한과 미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5 여러 가지 미분법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6 도함수의 활용(1)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7 도함수의 활용(2)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8 부정적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09 정적분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10 정적분의 활용 개념 짚어보기 개념 확인 문제 내신&학평 유형 연습 서술형 연습 1등급 도전 정답과 풀이선생님과 선배들이 선택한 EBS 내신 1위 ‘올림포스 시리즈’ 누적판매 1000만 부 돌파 기출로 개념 잡고 내신 잡자! 신개념 개념+기출 기본서 ‘2022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2021년 시행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 올림포스의 완벽한 개념과 검증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항이 만난 완벽한 시너지 대표 기출 유형 수록부터 꼼꼼한 경향 분석, 상세한 해설, 풀이까지! 학년에 따라 선택하는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 국어(고1), 영어독해(고1), 수학(고1) 고2 : 문학, 독서, 영어독해(고2),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유토피아
다락원 / 토머스 모어 지음, 김선희 옮김 /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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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청소년 학습
토머스 모어 지음, 김선희 옮김
간추린 명저 노트 역사적 배경과 저자에 대하여 등장인물 전체 개요 Part별 정리 노트 Part1 히슬로데이와의 여행 철학과 왕의 보좌에 대하여 영국의 상황 바보와 탁발수사 또 다른 견해 차이들 공유재산 Part2 유토피아의 지리와 역사 농업,도시,정부 직업,작업량,생산성 교육,과학,철학 노예,안락사,결혼,조약 전쟁 종교 결론 Review Study Questions 권말부록 일이관지 논술 노트 영원한 유토피아를 꿈꾸며|실전 연습문제
미녀와 쓰레기통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조앤 오코넬 (지은이), 최지수 (옮긴이)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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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청소년 문학
조앤 오코넬 (지은이), 최지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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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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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팡팡 어린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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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70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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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소 과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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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임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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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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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면 큰일 나는 한자어 천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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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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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감정 표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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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플러스 1 : 어스플러스 탐험대 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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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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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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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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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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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건 없는지 잊은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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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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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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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에 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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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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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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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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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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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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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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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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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양장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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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