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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 (스프링)
카시오페아 / 이민주 (지은이) / 2023.11.20
24,000원 ⟶ 21,600원(10% off)

카시오페아체험,놀이이민주 (지은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700만 회, 26만 구독자들의 육아 멘토인 민주쌤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일 놀이 일력 365>를 만들었다. 이 일력은 만년 일력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쉽고 간단하게 놀이하면서 아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민주쌤의 특급 비법이 담긴 <매일 놀이 일력 365>는 우리 아이가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번 놀이 일력은 두 돌 전후 영아부터 6~7세의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집에서 놀이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일력에 나온 놀이 방법을 읽고 준비물을 살펴보면 놀이 준비는 벌써 끝. 민주쌤의 놀이 일력은 단순히 놀이에만 그치지 않고 놀이를 통해 아이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발달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QR 코드에 준비된 놀이 블로그나 영상을 참고하면 아이 혼자서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워크지 QR, Tip, 쉬운 놀이, 어려운 놀이를 통해 같은 놀이라도 아이의 연령과 발달과정에 맞춰 놀 수 있으니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는 엄마, 아빠도 아이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마법의 비법서 같은 책이다. 만약 아이가 매일 만화영화를 보거나 로봇, 인형만 가지고 논다면 우선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를 펼쳐보자. 그러면 우리 아이는 집에 있는 사소한 물건으로도 당신과 신나게 놀 준비를 하는 상상력 만렙의 아이로 자라날 것이다.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와 함께 잘 노는 엄마 아빠, 잘 노는 아이가 되어보자.- 저자 소개 - 놀이 일력 사용 설명서 1월 1/1 신나게 두드려요! 주방 악기 연주 1/2 짝꿍을 찾아요! 1/3 나만의 핸드폰을 만들어요 1/4 까슬까슬 헤어롤 촉감 놀이 1/5 슛~골인! 나는야 농구선수 1/6 가전제품 메모리 게임 1/7 쾅쾅 숏티 망치질 1/8 계란 껍질 물감 팡팡 1/9 나만의 가방 만들기 1/10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 보세요 1/11 쑥쑥 자라는 알록달록 코인티슈 1/12 쉿! 비밀 무전기를 만들어요 1/13 치즈볼 만들기 1/14 무슨 소리일까요? 1/15 수만큼 꽂아요. 주사위 놀이 1/16 날아라. 풍선 로켓 1/17 우리 집 가전제품 이름표 만들기 1/18 종이컵 미용실 놀이 1/19 물 실로폰 1/20 알록달록 유리창을 꾸며요! 1/21 구멍에 쏙쏙 꽂아요 1/22 색종이 문양 만들기 1/23 스스로 부풀어 오르는 장갑 실험 1/24 알록달록 색 혼합 놀이 1/25 색 빨대로 목걸이를 만들어요 1/26 나만의 노트북을 만들어요 1/27 얼음 속 보물찾기 1/28 빨래집게 모양 놀이 1/29 이불 텐트 만들기 1/30 두 발 모아 점프 1/31 사라진 도구는 무엇일까? 2월 2/1 우유 마블링 그림 2/2 내 뚜껑을 찾아라 2/3 과자 상자로 퍼즐을 만들어요 2/4 색깔별로 나누어요 2/5 재미있는 낚시 놀이 2/6 리가토니 목걸이 만들기 2/7 양말 짝꿍은 어디 있을까? 2/8 나무 목공 놀이 2/9 레고 브릭으로 숫자를 만들어요 2/10 말랑말랑 만득이 인형 만들기 2/11 숨은 글자를 찾아라! 2/12 신나는 퍼니콘 놀이 2/13 같은 색깔 모여라! 레고 브릭 맞추기 2/14 에어캡 물감 놀이 2/15 셀로판지 안경 놀이 2/16 색깔 모형 신체 놀이 2/17 색깔 비가 주룩주룩 2/18 솜 공 글자 놀이 2/19 색종이 모자이크 2/20 휴지심 그림자놀이 2/21 밀가루 반죽 놀이 2/22 계란 얼굴 만들기 2/23 물 그림 그리기 2/24 하드바 모양 만들기 2/25 휴지심 물감 찍기 2/26 색 테이프 길을 따라 걸어요 2/27 색과 모양 패턴 놀이 2/28 색깔 소금 쌓기 놀이 2/29 움직이는 주스 3월 3/1 포스트잇 놀이 3/2 하드바 이름 퍼즐 3/3 이렇게 자랐어요! 3/4 알록달록 색종이 목걸이 3/5 내 키만큼 쌓아요 3/6 꼭꼭 숨어라! 3/7 ‘어린이집에 가면~’ 말놀이 3/8 생일 축하 놀이 3/9 내가 바로 네일 아티스트 3/10 하드바 발도장 3/11 옷 그림자놀이 3/12 이야기 이어 만들기 3/13 내 몸을 따라 그려요 3/14 들숨과 날숨 3/15 내 친구의 이름을 소개해요 3/16 휴지야 붙어라 3/17 내가 만든 팔찌를 선물해요 3/18 반쪽 얼굴을 그려요 3/19 손바닥, 발바닥을 찍어요 3/20 풍선 치기 놀이 3/21 쌀알 글자 놀이 3/22 거울 보고 표정 따라 하기 3/23 포일 그림 그리기 3/24 손바닥 치기 신체 놀이 3/25 내 자동차 만들기 3/26 이름 모양 만들기 3/27 야광봉 신체 표현 3/28 편지로 마음을 전해요 3/29 나는 △△가 되고 싶어요 3/30 파스타면 그림 그리기 3/31 고무줄 낚시 놀이 4월 4/1 딸기잼을 만들어요 4/2 손바닥 동물원 4/3 대파를 키워요 4/4 알록달록 문어 다리 4/5 개미 관찰하기 4/6 다리가 몇 개일까요? 4/7 꽃 가게 놀이 4/8 화분에 물 주기 4/9 봄꽃 책 만들기 4/10 물 위에 꽃이 폈어요 4/11 나비 데칼코마니 4/12 화전을 만들어요 4/13 어떤 동물일까요? 4/14 꼬리잡기 놀이 4/15 꽃나무 꾸미기 4/16 거미줄에 걸렸네 4/17 계란판으로 동물의 집을 만들어요 4/18 나비의 성장책 만들기 4/19 동물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4/20 계란판 채우기 놀이 4/21 빨래집게 사자 만들기 4/22 동물 가면을 만들어요 4/23 어떤 동물의 소리일까요? 4/24 말랑말랑 동물 만들기 4/25 개미 스몰 월드 4/26 종이컵 오징어 만들기 4/27 동물 아코디언 책 만들기 4/28 동물 퍼즐 놀이 4/29 캠핑 놀이 4/30 바나나 딸기 주스 만들기 5월 5/1 나와 함께 왈츠를 5/2 감정 카드 만들기 5/3 박수 치기 짝짝짝 5/4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요 5/5 휴지심 미끄럼틀 5/6 카네이션을 만들어요 5/7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5/8 날 따라 해봐요 5/9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 5/10 효도 쿠폰 만들기 5/11 쉐이빙 폼 색깔 놀이 5/12 미용실 놀이 5/13 하트로 내 마음을 전해요 5/14 선생님에게 편지 쓰기 5/15 식빵 피자 만들기 5/16 엄마, 아빠 핸드폰 번호 5/17 내 공을 받아라 5/18 선생님이 되어 보아요 5/19 걱정 인형 만들기 5/20 마트로 가자 5/21 꼬마 김밥 만들기 5/22 두루마리 휴지 키 재기 5/23 ‘누구의 물건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5/24 멋지게 리폼해요 5/25 머리카락이 자라나요 5/26 가족 손가락 인형 만들기 5/27 슝슝~ 두부 미사일 놀이 5/28 종이컵 표정 인형 만들기 5/29 축하 케이크를 만들어요 5/30 실 전화기 놀이 5/31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꾸며요 6월 6/1 로션 마사지 놀이 6/2 우리 몸속 뼈를 알아 보아요 6/3 저금통을 만들어요 6/4 그대로 멈춰라 6/5 치카치카 이 닦기 6/6 폼 롤러 균형 잡기 6/7 방수 책 만들기 6/8 나는야 환경 지킴이 6/9 재활용품 자동차 만들기 6/10 주차 놀이 6/11 공 굴리기 6/12 글자 암호 풀이 6/13 양파야 쑥쑥 자라렴 6/14 커피 아트 놀이 6/15 쉐이빙 폼 색깔 비 내리기 6/16 신발 세탁소 6/17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6/18 미역 촉감 놀이 6/19 나는야 멋진 소방관 6/20 쓰담 달리기를 해요 6/21 날아라 병뚜껑 6/22 교통안전 표지판 만들기 6/23 자연 속 식물로 그림 그리기 6/24 햇빛을 보아요 6/25 주먹밥 만들기 6/26 양말 벗기 신체 놀이 6/27 스마트 기기 사용 약속 정하기 6/28 나만의 자연물 작품 만들기 6/29 보글보글 화산 실험 놀이 6/30 박수 치기 놀이 7월 7/1 쉿! 비밀 그림을 그려요 7/2 빙수 만들기 7/3 투명 우산 꾸미기 7/4 드라이아이스 실험 놀이 7/5 물풍선 물고기 낚시 놀이 7/6 알록달록 해파리 만들기 7/7 그림자 신체 놀이 7/8 부채 만들기 7/9 시원한 수박 화채 7/10 소금 여름 풍경 그리기 7/11 젤라틴 촉감 놀이 7/12 수경재배로 당근이 자라요 7/13 모래 그림 그리기 7/14 클레이 무지개 만들기 7/15 재미있는 분수 물놀이 7/16 새콤달콤 레몬청 만들기 7/17 바다 동물을 만들어요 7/18 둥실둥실 봉지 물고기 7/19 수박씨는 어떻게 자랄까? 7/20 수박씨를 세어 보아요 7/21 수박씨로 그림을 그려요 7/22 여름 책을 만들어요 7/23 물에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 실험 7/24 썬 캐처 만들기 7/25 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7/26 지퍼백 글자 쓰기 7/27 분무기로 그림 그리기 7/28 색깔 얼음으로 그림 그리기 7/29 아이스크림 가게 놀이 7/30 주먹 가위 보 놀이 7/31 여름 용품 메모리 게임 8월 8/1 칙칙폭폭 상자 기차 8/2 끝말잇기 놀이 8/3 도로 만들기 8/4 데구르르 구슬 미로 8/5 비행기 접어 날리기 8/6 교통기관 책 만들기 8/7 교통기관 수수께끼 8/8 교통 표지판 모자이크 8/9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 보아요 8/10 미로 찾기 놀이 8/11 바퀴 수를 세어 보아요 8/12 자동차 바퀴로 그림 그리기 8/13 교통수단 티켓 만들기 8/14 교통안전 O, X 퀴즈 8/15 자동차 경사로 놀이 8/16 교통경찰관 역할 놀이 8/17 종이배를 접어요 8/18 글자 모양 따라 스티커 붙이기 8/19 자석 자동차 경주 놀이 8/20 자동차 주차 수 놀이 8/21 데굴데굴 병뚜껑 8/22 레고 브릭 언플러그드 코딩 8/23 신나는 핸들 춤 8/24 내가 상상하는 미래 자동차 8/25 미래 자동차 만들기 놀이 8/26 캠핑카 놀이 8/27 상자 터널 속으로 8/28 우리 동네 대중교통 노선 8/29 여러 가지 바퀴 그리기 8/30 자동차 사인펜 그림 그리기 8/31 한글 도로 만들기 9월 9/1 나만의 탑 만들기 9/2 뚜껑 글자를 만들어요 9/3 즐거운 팽이 놀이 9/4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9/5 우리나라 전통 장 관찰하기 9/6 신나는 돼지 씨름 9/7 전래 동화 이야기 9/8 사방치기 9/9 곡식으로 그림 그리기 9/10 배추가 물들었어요 9/11 투호 놀이 9/12 세계 여러나라 국기 메모리 게임 9/13 딱치치기를 해 보아요 9/14 한지 무드등 만들기 9/15 세계 여러 탑을 알아 보아요 9/16 상자 골프 놀이 9/17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요 9/18 편백 방향제 만들기 9/19 캘리그래피를 해 보아요 9/20 물 회오리 실험 9/21 비석치기 9/22 전래 동화책 만들기 9/23 송편 만들기 9/24 밀가루 풀 만들기 9/25 세계 여러 나라 인사말 9/26 세계 친구들 막대 인형 만들기 9/27 제기차기 9/28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음식 9/29 탄산음료 폭발실험 9/30 왕관을 만들어요 10월 10/1 점점점 무당벌레 10/2 ○○로 끝나는 말은 10/3 단군 신화 이야기 책 만들기 10/4 뱅글뱅글 바람개비 10/5 자연물 색깔 찾기 10/6 곡식 마라카스 만들기 10/7 검정 쌀 글자 쓰기 10/8 고구마 싹을 키워요 10/9 내가 만든 한글 쿠키 10/10 자연물 화관을 만들어요 10/11 킁킁 어떤 냄새가 날까 10/12 하드바 짝 찾기 10/13 솔방울 동물 친구 만들기 10/14 과일 샐러드 만들기 10/15 나뭇잎 반쪽 그림 그리기 10/16 나뭇잎 스텐실 10/17 편백 자연 놀이 10/18 가을 자연물로 내 이름 만들기 10/19 유부초밥 만들기 10/20 꼭꼭 숨은 보석을 찾아라 10/21 다양한 구름을 그려요 10/22 후후 휴지를 불어요 10/23 에그 샌드위치 도시락 10/24 폭신폭신 구름 만들기 10/25 로션 마블링 놀이 10/26 나뭇잎 도장 찍기 10/27 색종이로 도토리를 접어요 10/28 가을 나무 만들기 10/29 나뭇잎 크기를 비교해 보자 10/30 호박 바구니 만들기 10/31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11월 11/1 나는야, 독서왕 11/2 책을 만들어요 11/3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카드 만들기 11/4 기분을 말해봐 11/5 고구마 고슴도치 11/6 연근 모양 찍기 11/7 책 징검다리 만들기 11/8 내가 좋아하는 책 표지 꾸미기 11/9 솜 공 집게 놀이 11/10 도깨비 가면 만들기 11/11 책 도미노 놀이 11/12 마트에 가면 11/13 청개구리 말하기 놀이 11/14 바다 스몰 월드 11/15 막대 인형극 놀이 11/16 알록달록 무지개 물고기 11/17 빨대 집 만들기 11/18 열기구 책 만들기 11/19 빨래 놀이 11/20 지퍼백 가방 만들기 11/21 적립 카드 만들기 11/22 발레가 좋아 11/23 장바구니 놀이 11/24 주인공에게 보내는 편지 11/25 음표 박자 놀이 11/26 지갑 만들기 11/27 사파리 스몰 월드 11/28 관절인형 만들기 11/29 독서왕이 되었어요 11/30 책 전시회 12월 2/1 담요 썰매를 타요 12/2 핫초코를 만들어요 12/3 병원 놀이 12/4 매직블록 도장 찍기 12/5 별자리 만들기 12/6 옷걸이 풍선 배드민턴 12/7 같은 숫자는 어디 있을까? 12/8 어묵탕 만들기 12/9 스크래치 놀이 12/10 비닐 연아 높이높이 날아라 12/11 털실 직조 놀이 12/12 리본 막대 신체 표현 12/13 큰 상자 안에 작은 상자 12/14 솔방울 미니 트리 만들기 12/15 겨울 풍경 그리기 12/16 우유팩 스케이트 놀이 12/17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12/18 선물 포장 놀이 12/19 산타 할아버지 얼굴 꾸미기 12/20 샌서리백 만들기 12/21 계절별 이름 맞추기 12/22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12/23 겨울 장식을 만들어요 12/24 다리 찢기 놀이 12/25 하드바 꽂기 게임 12/26 팬케이크를 만들어요 12/27 켄다마를 만들어요 12/28 양말 물감 놀이 12/29 복주머니 만들기 12/30 전분 가루 촉감 놀이 12/31 새해 달력 만들기 놀이 ★ 누적 조회 수 2,700만 회 26만 구독자들의 육아 멘토 ★ ★ <이민주 육아상담소>, <민주쌤 육아일기>의 민주쌤이 알려주는 365일 놀이법 ★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700만 회, 26만 구독자들의 육아 멘토인 민주쌤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일 놀이 일력 365>를 만들었다. 이 일력은 만년 일력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쉽고 간단하게 놀이하면서 아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민주쌤의 특급 비법이 담긴 <매일 놀이 일력 365>는 우리 아이가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번 놀이 일력은 두 돌 전후 영아부터 6~7세의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집에서 놀이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일력에 나온 놀이 방법을 읽고 준비물을 살펴보면 놀이 준비는 벌써 끝! 민주쌤의 놀이 일력은 단순히 놀이에만 그치지 않고 놀이를 통해 아이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발달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QR 코드에 준비된 놀이 블로그나 영상을 참고하면 아이 혼자서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워크지 QR, Tip, 쉬운 놀이, 어려운 놀이를 통해 같은 놀이라도 아이의 연령과 발달과정에 맞춰 놀 수 있으니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는 엄마, 아빠도 아이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마법의 비법서 같은 책이다. 만약 아이가 매일 만화영화를 보거나 로봇, 인형만 가지고 논다면 우선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를 펼쳐보자. 그러면 우리 아이는 집에 있는 사소한 물건으로도 당신과 신나게 놀 준비를 하는 상상력 만렙의 아이로 자라날 것이다.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와 함께 잘 노는 엄마 아빠, 잘 노는 아이가 되어보자. ★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즐거운 놀이가 365개 ★ ★ 놀이도 성장도 모두 잡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민주쌤의 놀이 코칭! ★ 내 아이는 왜 놀아도 놀아도 계속 심심하다고 하는 걸까? 왜 지치지 않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해 본 고민이다. 놀이터를 가는 것도 한두 번이고 그렇다고 TV만 계속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놀이’란 고민과 물음표로 가득한 숙제이다. <이민주 육아연구소>와 <민주쌤 육아일기>로 유명한 민주쌤은 놀이를 할 때 대단한 재료, 대단한 상호작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아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일상 속에서 놀이감을 찾고, 짧은 시간이라도 양질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놀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재료들은 특별한 재료들이 아니다. 이불을 뒤집어써서 텐트를 만들고 이젠 신지 못하는 양말을 사용한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식초와 베이킹 소다로 화산 놀이를 하기도 하고 아이의 밥을 준비하는 과정도 놀이로 승화시킨다. 이런 소소한 일상이 놀이가 되면 아이는 사회성과 언어 능력이 발달하고 오감까지 발달하여 몸도 마음도 훌쩍 큰 아이로 변해있을 것이다. ★ 식탁 위의 일력이 우리 아이의 놀이를 책임진다 ★ ★ 귀여운 일러스트로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매일 놀이 일력 365 ★ 매일 한 장씩 보면서 넘기는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는 많은 독자들이 ‘쉽고! 간편하고! 재미있게!’ 놀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식탁 위에 올려놓고 가족 모두가 밥을 먹을 때 한 번씩 들여다보자. 마음에 드는 놀이를 고르고 오늘의 놀이를 매일 바꿀 수 있으니 엄마 아빠에겐 놀이 지침서 역할을 해주고 아이에겐 즐거운 놀이를 제공하는 멋진 가이드가 되어 준다. 이제 <민주쌤의 매일 놀이 일력 365>와 함께 더 재미있고 알차게 놀아보자!
책들의 부엌 (인사이드 에디션)
팩토리나인 / 김지혜 (지은이) /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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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인소설,일반김지혜 (지은이)
<책들의 부엌> 50쇄 기념 인사이드 에디션. 50쇄 기념 인사이드 에디션 Inside Edition은 안에서 바라보는 소양리의 풍경도 느껴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소양리 북스 키친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다. 스타트업을 창업해 몇 년간 앞만 보며 달려왔던 주인공 유진, 우연히 찾아간 소양리에서 마법에 걸리듯 북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고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듯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숨겨뒀던 마음까지 위로받고 격려받는 곳, ‘소양리 북스 키친’은 그렇게 문을 연다. 그곳을 찾아온 9명의 손님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프롤로그 - 소양리 북스 키친 1장 - 할머니와 밤하늘 2장 - 안녕, 나의 20대 3장 - 최적 경로와 최단 경로 4장 - 한여름 밤의 꿈 5장 - 10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6시 6장 - 첫눈, 그리움 그리고 이야기 7장 – 크리스마스니까요 에필로그 1. - 별빛과 바람이 머무는 시간 에필로그 2. - 1년 전 오늘입니다★★★ 《책들의 부엌》 50쇄 기념 인사이드 에디션 출간 ★★★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 여기는 ‘소양리 북스 키친’입니다. 50쇄 기념 인사이드 에디션 Inside Edition은 안에서 바라보는 소양리의 풍경도 느껴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소양리 북스 키친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맑은 공기, 편안한 휴식, 그리고 맛있는 책 한 권과 함께, 책들의 부엌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스타트업을 창업해 몇 년간 앞만 보며 달려왔던 주인공 유진, 우연히 찾아간 소양리에서 마법에 걸리듯 북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고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듯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숨겨뒀던 마음까지 위로받고 격려받는 곳, ‘소양리 북스 키친’은 그렇게 문을 연다. 그곳을 찾아온 9명의 손님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인사이드 에디션을 내며…. “안녕하세요. 《책들의 부엌》 작가 김지혜입니다. 올해 행복했던 순간을 꼽으라면 《책들의 부엌》 독자와 만난 시간이라고 단숨에 대답할 수 있습니다. 북토크에서 서로 눈을 마주 보고 끄덕이며 웃고 각자의 삶과 사연들을 마주치던 순간, 저는 전혀 알지 못하던 세계로 들어섰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소양리 북스 키친에 끝없이 새로운 손님이 찾아오고 있었고, 다들 자신만의 소양리 북스 키친을 만나고 있었던 것이죠. 주말에 혼자 찾아간 작은 카페에서, 회사 사무실 점심시간에, 제주도의 에메랄드빛 바닷가에서, 막막한 마음이 들었던 입원실에서, 대나무 숲속 여행지에서, 《책들의 부엌》을 읽었다는 리뷰를 보면 마음이 녹아내릴 만큼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마음이 유난히 시린 어느 날, 말없이 같이 있어 주는 친구처럼, 《책들의 부엌》이 곁을 지켜주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서 독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갈 것만 같은 책들의 부엌에서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세요 서른을 코앞에 둔 대학 시절 절친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적 정체성의 간극에 혼란을 겪는 연예인, 성공 가도를 달리다 느닷없이 암 진단을 받은 변호사, 꿈꾸던 일에서 좌절하고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어머니의 죽음까지 겪은 뒤 마음의 문을 닫은 한 남자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손님들. 각자의 고민과 고통 속에서 방황하던 사람들은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전환의 시간을 맞게 된다. 밤하늘 별빛을 바라본 순간은 한 편의 아름다운 연주곡이 되고, 누군가는 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다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다. 어떤 이는 한 달 동안 이곳에서 머물면서 모험을 떠나는 꼬마 마법사에 관한 동화책을 쓰고, 인생의 수렁에 빠졌던 한 남자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추억이 담긴 노래를 기억해 낸다. 그렇게 네 번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이곳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이곳에 찾아와 책을 읽고,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한 해의 끝자락, 그리움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손님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다시 한번 소양리 북스 키친을 만난다. 《책들의 부엌》에서는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인물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말한다. 삶에서 휴식이 필요한 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그들은 휴식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충전하며 어느덧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가는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의 하루는 우리가 바라는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것이다. 이곳은 누군가에겐 숨겨뒀던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고 삶에서 잠깐씩 휘청일 때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맑은 공기, 편안한 휴식, 그리고 맛있는 책 한 권과 함께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저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퇴사 이벤트가 합쳐지며 세상이 자신 앞에서 순식간에 셔터를 내려버린 것 같은 느낌에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서른 살 무렵부터 끊이지 않는 고민들과 복잡하고 시끌시끌한 속마음에 귀를 기울였다. 공항 대기실이라는 국적이 모호한 공간에 머무르는 것처럼 삶이 한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지 못하고 용감하게 한 발을 떼지 못한 채 끝없는 대기 상태에 머무르는 것 같을 때, 마음이 쉬어가고 위로와 격려를 받는 공간을 꿈꾸며 ‘소양리 북스 키친’의 세계를 만들고 그려나갔다. 숲속에서는 바람이 어떻게 불까, 햇살은 어떻게 내리쬘까, 노을이 지고 별이 빛나는 시간에 그리운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따뜻한 밥 한 끼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다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서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과 옆에 둘러앉아 함께 밤새 이야기를 나누는듯한 기분이 든다. 게다가 소양리 북스 키친을 둘러싼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세세하게 담고 있어, 읽기만 해도 그날의 분위기와 풍경이 그려지듯 생생하다. 《책들의 부엌》이라는 제목에 맞게 매 장마다 나오는 추천 책을 보며 자신의 리스트와 비교해 보거나 인용문을 찾다 보면, 책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여러 권을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 중 하나다. ★책들의 부엌을 방문한 독자들의 감동 어린 찬사★ -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한 달 살기 하고 싶다. - 올해 가장 위로받은 선물 같은 책 -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문장들을 정성스레 모아 지은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밥상 같다. - 이런 공간이 필요했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 답답하고 어두웠던 마음을 아침 햇살처럼 밝게 치유해주는 책이다. - 나의 인생 최고작 <윤스테이>,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나는 책 - 잔잔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책, 오랜만에 힐링했다. -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곳, 나도 모르게 검색을 하게 되었다. - 한여름 밤,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보러 당장 떠나고 싶어졌다 - 싸이월드에 다시 들어간 것처럼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랐다.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즈음, 맑은 공기, 편안한 휴식, 그리고 따뜻한 책 한 권과 함께 잠시 쉬어가세요. 허전한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는 숲속 북 스테이, ‘소양리 북스 키친’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후 2시였다. 유진은 타일 바닥 마감 상태를 체크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다. 새 건물 냄새를 빼려고 통유리 창을 완전히 열어 뒀는데, 바깥에서 달콤하면서도 고고한 향내가 났기 때문이었다.유리창 바깥에 고요히 서 있던 매화나무가 인사하듯 연둣빛 나뭇 잎을 작게 흔들었다. 그늘진 편의 가지에는 터질 듯한 매화 봉오 리가 알알이 맺혀 있었고, 햇볕이 드는 쪽에는 이미 자그마한 매화가 물기를 촉촉이 품은 채, 낮잠에서 깨어난 아기처럼 새하얀 고개를 들고 있었다.유진은 통유리로 된 창으로 다가가 방충망을 열었다. 먼지 하나 끼어 있지 않은 방충망은 부드럽게 열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산자 락에서 불어온 바람이 파도처럼 출렁이듯 밀려왔다. 동시에 매화 향기가 방을 은은하게 채웠다. 유진은 매화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세히 본 게 난생처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송이를 닮은 꽃잎을 살펴봤다. 새하얀 꽃잎은 최종 마감을 앞둔 소양리 북스 키친의 바닥 타일 색과 닮아 있었다. 매화꽃 너머에는 북 스테이를 위해 미리 빨아놓은 하얀 침대보가 바람에 팔락였다. 아까 맡았던 달콤하면서도 고고한 향이 매화 향인지 섬유 유연제 향인지 모르겠지만 뭐가 됐다고 하더라도 유진의 기분은 매화 꽃망울처럼 몽글몽글했다.유진은 창문에서 뒤돌아 책장으로 빼곡히 둘러싸인 북 카페의 내부를 새삼 둘러봤다. 천장까지 맞닿은 높다란 책장들은 책이 아직 꽂히지 않아 대부분 텅텅 비어 있었다. 마치 모델하우스의 샘플 책장처럼 보였다. 책을 놓을 자리에는 라인 조명이 텅 빈 무대를 비추듯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곧 이 공간이 책 냄새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하겠지.’ 그때 벽에 테이프로 붙여놓은 A3 크기의 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끝도 없이 고민하고 고쳐서 완성한 설계 도면이었다. 여기저기에 연필과 볼펜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소소한 변동 사항이 적혀 있기도 했다. 설계도는 적당히 구겨지고 낡은 탓에 주변에 티끌 하나 묻어 있지 않은 신축 건물에서 도드라져 보였다. 유진은 연필 메모 자국이 남아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만져봤다.설계 도면과 3D 시뮬레이션으로만 보던 건물이 현실 세계에서 완성되었다는 게 실감 나지 않았다.소양리 북스 키친은 책을 팔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북 카페와 책을 읽을 수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북 스테이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총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우선 북 스테이 공간은 건물 3개 동으로 만들었는데 각각 2층짜리 독채 펜션이었다. 북 스테이용이 아닌 나머지 건물의 1층은 북 카페로 사용하고 2층은 스태프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이 4개의 동은 중앙 정원에 있는 유리로 된 식물원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다시 말해 정원을 중심으로 십자 모양으로 4개의 동이 들어서 있는 셈이다.북 카페의 전면은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었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소양리 풍경은 자체로 그림이 되었다. 매화나무 너머로는 굽이굽이 이어진 산등성이가 보였다. 유진은 치맛자락이 너울대는 듯한 거대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보면서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서울 본토박이인 유진은 뾰족하고 높은 빌딩과 24시간 편의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그리고 빽빽하게 연결된 지하철과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 도시가 이곳 소양리보다 훨씬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프롤로그 소양리 북스 키친 유진은 책 표지를 가만히 쓰다듬으며 다인을 생각했다. 책 표지에는 평화로운 풍경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었다. 초록색 체크무늬 테이블보가 단정하게 깔려 있고, 영국식 찻잔에 진한 아메리카노가 찰랑거렸다. 커피 옆으로는 샐러드가 놓여 있고, 커다란 창문 밖으로는 바다가 넘실대는 풍경이 보였다.유진은 다인이 파도 소리를 실어 나르는 그곳을 여행하길 바랐다. 고양이가 하릴없이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고, 장난감 같은 벽돌색 지붕의 자그마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바다 내음을 나누고 있는 마을에서 잠시 쉴 수 있길 바랐다. 다인이 책을 펼치면 등장인물들이 반갑게 맞아줄 것이었다. 어쩌면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다인을 향한 여행을 해온 것인지도 몰랐다. 유진은 페이지를 스르륵 넘겨보다가 한 문장에서 시선이 멈췄다. 마치 문장이 자신을 불러 세운 것 같았다.여긴 생각하기에 좋은 장소야. 바닷가에 나가면 더 작아진 기분이 들거든.내가 덜 중요해지는 것 같고. 그러면 모든 것이 알맞은 비율을 되찾게 되지.유진은 그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아둔 채, 금빛 물방울무늬가 반짝이는 진한 빨간색 포장지로 책을 포장했다. 그리고 줄무늬가 없는 노트 한 장을 찢은 뒤 손바닥 크기만 하게 자르고 볼펜으로 꾹꾹 눌러 짧은 편지를 썼다.‘당신만의 곳간채 창고를 찾길, 그곳에서 파도 소리를 듣길, 할머니의 손길을 닮은 따스한 순간을 만나기를 바라며…….’- 1. 할머니와 밤하늘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토마토출판사 / 와카타케 치사코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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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출판사소설,일반와카타케 치사코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일본 최고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중에서도 연일 높은 랭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평범한 주부 저자 와카타케 치사코는 남편과 사별한 후 소설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8년 후에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2017년에 제54회 문예상을 사상 최고령인 63세의 나이에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하여 세상에 놀라움을 안기더니, 201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제158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올랐다. 순수 문학 신인 작가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재쇄에 재쇄를 거듭하며 수상 24일 만에 50만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도 재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는 남편을 잃고 자식과는 소원해진 74세 모모코 씨의 독백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홀로 남겨진 늙은 여성이 고독과 외로움의 끝에서 눈부신 자유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절절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 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63세의 나이로 데뷔한 신인 작가 삶은 매일이 새로운 시작이다 저자 와카타케 치사코는 63세에 신인으로 데뷔했다. 어렸을 때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도쿄로 상경해 남편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며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삶을 살았다. “당시에는 아내로서 남편을 내조하는 일이 인생의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55세가 되었을 때, 남편이 뇌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남편을 위해 살아왔던 그녀는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져 한동안 집에 틀어박혀 지냈다. 그러나 그때 그녀를 상실감에서 구원해 준 것이 있었으니, 소설이었다. 소설 쓰기 강좌를 수강한 작가는 8년 후,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집필을 완성하며 60대에 자신을 위한 인생 제 2막을 스스로 열어 젖혔다. 슬픔과 상실, 홀로됨은 때로 우리에게 새로운 출구를 보여준다. 세상 모든 길 잃은 이들, 방황하는 이들은 그 문을 오직 자신의 힘으로 열어야 한다. 여기, 그 생생한 증거인 노년의 신인 작가가 있다. 아직 무엇도 끝나지 않았다. 모두의 삶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늘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사는 삶은 부끄럽다”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와 결혼을 사흘 앞둔 날, 도쿄 올림픽 팡파르가 울렸다. 24세의 모모코 씨, 그 길로 고향을 뛰쳐나와 꿈꾸듯 도쿄로 향했다.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아이를 낳아 키웠다. 남편의 즐거움을 위해, 자식의 행복을 위해 평생을 살았다. 모든 것이 평온했다. 그게 여자로서 최선의 행복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74세의 모모코 씨, 이제는 혼자 남겨졌다. 남편은 심근경색으로 손쓸 틈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자식들과는 관계가 소원해져 전화라도 한번 해 주길 애타게 기다리는 신세다. 모모코 씨에게 남은 건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소리 없이 다가오는 죽음뿐이다. ……내가 분한 건, 신여성이 되어 보겠다고 집에 얽매이지 않겠다, 부모님 뜻대로 살지 않겠다, 그래서 집 떠나 고향을 버렸는데. 근데 그래서 우떠이 됐아. 결국은 옛날 사람들 방식에 붙들리고 말았지.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사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인생을 살구 말았아 ― 본문 발췌 남편을 떠나보내고 난 후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수많은 자신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본연의 욕망부터 사회적 요구에 맞춰 그 욕망을 억누르던 수많은 목소리들까지, 혼자된 모모코 씨는 타인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에 온전히 귀 기울인다. 목소리를 듣던 모모코 씨는 깨닫는다. 나, 좀 더 날 믿어 볼걸. 사랑에 날 팔아넘기지 말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외로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유로움 인간은 모두 태어날 때부터 고독하다 하지만 혼자될 때 진정으로 자유롭다 홀로는 외롭고 고독하다. 홀로인 것도 괴로운데, 홀로 늙어 가는 것은 더욱 두려운 일이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늙음은 매일 새롭게 무섭고, 죽음의 예감 앞에선 어린아이처럼 울고 싶어진다. 누구든 그렇지 않을까. 하지만 홀로 남겨진다는 것은 더 이상 누구에게도 소속되지 않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갑작스런 홀로됨은 깊은 상실감과 처음 느끼는 종류의 슬픔을 몰고 왔지만 모모코 씨는 결국 깨달아 버렸다. 가족의 상실은 타인이 정한 규범과 부여받은 역할의 상실이며, 그것을 잃은 슬픔은 해방감이자 기쁨일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지금까지 한 여성의 삶을 오랜 시간 속박했던 모든 ‘옳음’의 상실 앞에서 내면 가장 깊은 곳에 억눌려 있던 본심이 기어코 터져 나오고야 만다. 이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으니 앞으로 내 삶을 지배할 규범은 내가 만들겠다고. 내가 따를 것은 오직 나뿐이니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가겠다고. 외로움과 고독의 터널을 지나 인생의 종반에서 마침내 읊조리는 이 한마디에는 아직, 그리고 이제야, 홀로 맞서 싸울 수 있다는 삶의 의지와 희망이 실려 있다. 모체에서 탯줄이 잘려 나와 독립된 생명이 되는 순간부터 우리는 모두 필연적인 고독과 싸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세상에 홀로 툭 떨어진 것 같은 끝없고 깊은 외로움,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 싶지만 체면 때문에 삼켜야 했던 눈물.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맞서 싸우며 혼자 걸어가야 한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아도, 손을 잡지 않아도, 각자 걸어가는 우리는 결국 함께다. 나란히 걷고 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수많은 엄마들이 그런 사기에 호락호락 잘 넘어가는 건, 자식의 인생에 너무 밀착한 나머지 자식이 느끼는 생의 공허를 본인의 책임이라고 한탄하기 때문이야. 그만큼 긴 세월 엄마라는 존재로 살았어. 엄마로밖에 살 수 없었지.자신보다 소중한 자식은 없다. 자신보다 소중한 자식 같은 건 없다.나오미, 엄만 이 말을 몇 번이고 거듭 내게 들려줘야 한다고 생각해. 젊고 성급했던 모모코 씨는, 자나 깨나 슈조를 기쁘게 해 주려고 해결책을 찾았다. 슈조를 위해 슈조에게 이상적인 여자가 되자, 그렇게 결심했다.슈조가 바란 건 소극적이고 순종적인 여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명랑하고 말괄량이 같은 즐거운 여자였다. 모모코 씨는 전력을 다해 슈조의 바람에 응했다. 꾸준히 슈조를 매료시키는 일, 그리하여 슈조에게 삶의 보람을 주는 일.아주 자연스럽게, 슈조를 위해 산다, 가 목적이 되었다.늘 슈조의 안색을 살피며 살았다는 기분이 든다.
행복의 추구 2
밝은세상 / 더글라스 케네디 글, 공경희 옮김 /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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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소설,일반더글라스 케네디 글, 공경희 옮김
『파리5구의 여인』,『빅 픽처』,『위험한 관계』,『모멘트』의 작가 더글라스 케니디의 신작. 『행복의 추구』는 대하소설에 가까울 만큼 방대한 분량의 소설이다. 1940년대에 시작해 오늘날까지 장장 60여 년의 세월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한 여인의 만남, 사랑, 이별, 재회, 화해, 용서로 이어지는 삶의 궤적을 치밀하게 따라잡는다. 인간은 삶에서 본능적으로 행복을 추구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가정을 꾸리는 생의 과정도 따지고 보면 결국 행복해지려는 갈망에서 형성된 관습이자 제도일 것이다. 이 소설은 2대에 걸친 이야기로 화자는 두 사람이다. 1940년대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가는 새러 스마이스, 오늘날의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가는 케이트 말론은 가족은 아니지만 60여 년 동안 한 줄기로 이어져 있는 사람들이다. 새러 스마이스가 사랑한 남자 잭 말론이 케이트 말론의 아버지이기도 한 것. 스마이스 가와 말론 가는 반세기 동안 밀접한 상호 관련 속에서 영욕과 부침을 거듭한다. 책은 행복이란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새러 스마이스가 과거의 애인이자 오빠를 밀고해 죽음으로 내몬 잭 말론의 자녀들을 위해 신탁금을 남기는 행위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잭 말론의 딸 케이트가 새러 스마이스와 화해를 이루는 모습도 같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4부 : 케이트 옮긴이의 말 1. ‘인생’이라는 이야기에는 해피엔딩도 비극적인 결말도 없다!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행복의 추구》출간! 더글라스 케네디의 이력을 살펴보면 매우 특이한 점이 있다. 뉴욕 맨해튼에서 출생해 대학 졸업 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연극 대본을 쓰며 사회 활동을 시작한 그는 스물한 살에 아일랜드로 건너가 더블린에서 극작가로 활동하며 두 편의 연극을 올렸다. 집필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을 방문하며 여행기를 썼다. 처음으로 출간한 여행기《In God\'s Country》가 호평 받으면서 본격적인 여행기와 소설 집필에 착수하였고, 오래지 않아 유럽 지역에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가족들과 함께 19세기 풍 런던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파리, 베를린, 몰타 섬에도 집필실을 두고 활발하게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해가고 있다. 프랑스에서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르 피가로」 지의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유럽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국인 미국에서도 재조명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11년에는 미국의 「아트리아 북스」에서 더글라스 케네디의 전 작품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마무리하고 출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리5구의 여인》,《빅 픽처》,《위험한 관계》,《모멘트》가 출간돼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특히 《빅 픽처》는 출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을 만큼 독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주 가량 베스트셀러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1년 국립도서관 도서대여 순위 문학 부문 3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1년 작 《모멘트》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2012년에 출간된《파리5구의 여인》은 에단 호크와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주연으로 영화로 제작돼 토론토영화제에서 공개되었고, 국내 주요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판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인기를 거두고 있다. 《행복의 추구》는 영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1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더글라스 케네디의 여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행복의 추구》는 대하소설에 가까울 만큼 방대한 분량의 소설이다. 1940년대에 시작해 오늘날까지 장장 60여 년의 세월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한 여인의 만남, 사랑, 이별, 재회, 화해, 용서로 이어지는 삶의 궤적을 치밀하게 따라잡는다. 인간은 삶에서 본능적으로 행복을 추구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가정을 꾸리는 생의 과정도 따지고 보면 결국 행복해지려는 갈망에서 형성된 관습이자 제도일 것이다. 이 소설은 2대에 걸친 이야기로 화자는 두 사람이다. 1940년대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가는 새러 스마이스, 오늘날의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가는 케이트 말론은 가족은 아니지만 60여 년 동안 한 줄기로 이어져 있는 사람들이다. 새러 스마이스가 사랑한 남자 잭 말론이 케이트 말론의 아버지이기도 한 것. 스마이스 가와 말론 가는 반세기 동안 밀접한 상호 관련 속에서 영욕과 부침을 거듭한다. 이 소설은 스마이스 가와 말론 가의 2대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삶이란 과연 무엇이며,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모색한다. 이 소설의 제목인《행복의 추구》는 결국 작가가 다다른 결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해피엔딩’이나 ‘비극적 결말’로 삶을 마무리하는 경우는 드물다. 행복이란 삶의 막바지에 다다라 결론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인생의 과정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은 무한하지 않다. 인간은 어떤 결론을 얻기 전, 혹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전에 삶을 마감할 수밖에 없다. 그 어떤 사람의 생애도 전적으로 행복했다거나 불행했다고 단언할 수 없다. 이 소설은 따라서 인생이란 저마다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역설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들인 새러 스마이스, 잭 말론, 에릭 스마이스, 케이트 말론, 도로시 말론, 메그 말론 등은 저마다 주어진 길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행로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좌절을 겪기도 하고, 믿었던 사람의 배신에 의해 비극적 결말을 맞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생을 불행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지만 또 누구나 행복을 이루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처럼……. 또한 그들의 못다 이룬 꿈은 누군가에 의해 계승되어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이 소설에서는 재산의 기부를 통해 남은 사람을 위한 배려를 하는 두 주인공 이야기가 등장한다. 새러 스마이스와 도로시 말론은 뒤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모은 재산을 남긴다. 그들의 배려는 뒤에 오는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갈망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인류애 차원으로 의미를 확장시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아름다운 생각들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결국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행복이란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새러 스마이스가 과거의 애인이자 오빠를 밀고해 죽음으로 내몬 잭 말론의 자녀들을 위해 신탁금을 남기는 행위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잭 말론의 딸 케이트가 새러 스마이스와 화해를 이루는 모습도 같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인간을 진정으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이 소설의 주인공 케이트 말론은 엄마와 평생 가까이 지내지만 한 번도 엄마를 제대로 이해해본 적이 없었다. 엄마는 돈 한 푼 없이 지내면서도 모지락스럽게 도움을 거절했고, 한 번도 속을 제대로 내비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연후에야 무엇을 위해 그토록 이해하기 힘든 삶을 살았는지 깨닫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용서란 깊은 이해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용서하고 화해할 때만이 우리들의 삶 앞에 행복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2. 서로 간절히 사랑했지만 그들은 왜 엇갈린 길을 걸어야 했을까? 새러 스마이스는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의 보수적인 중산층 가정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라이프》지 기자로 거대도시 뉴욕에서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다. 어린 시절부터 새러 스마이스에게는 멘토 역할을 해온 오빠 에릭 스마이스가 있다. 에릭 역시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살아가고 있다. 소설은 주로 새러 남매가 살아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새러의 꿈은 작가로 성공하는 것이다. 에릭의 꿈은 희곡작가로 성공하는 것이다. 두 남매는 비슷한 꿈을 가졌기에 서로 격려하고 위안하며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소설의 전반부는 케이트의 엄마 도로시 말론의 장례식으로부터 출발한다. 도로시 말론의 장례식에 낯선 얼굴인 새러 스마이스가 참석한다. 케이트 말론은 그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케이트는 그녀가 오래 전에 사망한 아버지 잭 말론의 애인이었던 걸 전혀 모르고 있다. 새러 스마이스는 케이트 말론에게 자신이 직접 집필한 원고를 건넨다. 새러가 소설 형식으로 집필하긴 했지만 원고 내용은 그녀가 살아온 역사를 치밀하게 기록한 것이다. 원고에는 새러와 잭 말론의 이야기, 에릭의 이야기, 도로시 말론의 이야기, 케이트의 어린 시절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결국 새러의 원고는 스마이스 집안과 말론 집안사람들이 살아온 역사의 기록인 것. 무려 60여 년의 세월 동안 두 가문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 소설은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그 과정을 면밀하게 그려나간다. 소설 내용은 두 가정의 이야기에 국한되지만 전후 미국사회를 관통해온 역사적 사건, 정치이념의 변화, 윤리의식과 문화의 변모가 개개인들의 삶에 어떤 파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이 소설은 결국 개개인들의 삶이 역사와 사회현상으로부터 전혀 무관할 수 없다는 것을 역사적 사건과 개개인의 삶을 대비시키는 가운데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후 미국사회는 승전의 기쁨과 풍요의 기대 속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소련과 첨예한 대치 상황을 이루는 냉전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매카시즘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친다. 이 소설의 인물들은 개인의 의사나 의지와 관계없이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깊이 빨려든다. 대학시절 사회주의운동에 동참했던 에릭이 공산당 부역자로 몰리게 되고, 사회적으로 도태되는 가운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은 해방 이후 우리 사회가 겪었던 좌우 대립과 이념논쟁의 비극적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 색깔론, 이념에 따른 마녀사냥은 비단 우리사회만이 겪었던 비극은 아니었던 것. 이 소설은 새러와 잭 말론의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 하다. 새러는 1945년 에릭이 개최한 추수감사절 전야 파티에 갔다가 종군기자로 유럽에 파견돼 있는 잭 말론을 만난다.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에게 반하고 불꽃같은 사랑을 나누지만 잭이 유럽으로 복귀하기로 돼 있어 잠시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다. 구 개월 후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편지를 주고받기로 하지만 유럽의 부대로 복귀퇇 잭 말론은 단 한통의 편지도 보내오지 않는다. 잭 말론을 사랑하는 새러는 매일이다시피 편지를 보내며 애를 태우다 깊은 실의에 빠진다. 큰 흥미를 보였던 잡지사 일도 시큰둥해질 만큼 새러는 점차 삶에 의욕을 잃어간다. 새러는 에릭의 끊임없는 보살핌 덕분에 차츰 실의를 극복해나가고, 칼럼니스트로 사회적 명성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잭 말론이 새러에게 오래도록 편지를 전하지 못한 사연은 미군사령부에서 타자수로 자원봉사를 하던 도로시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잭 말론은 외롭고 따분한 런던의 미군 주둔지에서 도로시를 만나 사랑하지는 않지만 심심풀이 삼아 교제를 한다. 도로시 역시 잭 말론과 비슷한 생각으로 만남을 유지한다. 잭 말론이 독일의 뮌헨으로 떠나면서 둘 사이의 이별은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바로 그때 예기치 않은 변수가 등장한다. 도로시가 잭 말론의 아이를 임신한 것. 가톨릭교도인 잭 말론은 낙태를 죄악으로 인식하고 있고, 도로시 역시 임신 사실이 집안에 알려지면 큰 곤란을 겪게 되리라는 걸 알고 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다. 잭 말론의 마음속에는 미국에서 잠깐 만나 사랑하게 된 새러 스마이스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크지만 도로시와의 결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새러와 잭의 관계는 그렇게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4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뉴욕의 리버사이드 파크에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처음에는 잭 말론을 외면했던 새러는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는다. 잭 말론 역시 도로시와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새러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재회한 두 사람은 다시 열정적인 사랑을 시작한다. 에릭은 두 사람의 만남을 못마땅해 하지만 새러 스마이스의 결심이 완강해 결국 둘의 관계를 용인한다. 그런 와중에 에릭은 과거 공산당 부역자였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FBI와 반미활동조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된다. NBC방송국의 코미디작가로 성공의 길을 열어가고 있던 에릭은 결국 사회적으로 매장될 위기에 처한다. FBI는 에릭에게 과거 공산주의 활동을 같이 했던 동료들의 이름을 대라고 하지만 그는 끝까지 거부한 끝에 마녀사냥 식 여론몰이의 희생양이 되어간다. 새러 스마이스는 에릭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지만 별무소용이다. 사회적으로 매장되다시피한 에릭은 술에 빠져들어 건강을 크게 해치고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새러는 변호사 조엘 에버츠로부터 에릭의 과거 활동을 밀고한 사람이 잭 말론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큰 충격에 휩싸이는데…….
한국의 불화 문양
지식산업사 / 고승희 지음 / 2017.11.20
25,000

지식산업사소설,일반고승희 지음
한국의 불화에 그려져 있는 문양에 초점을 맞추어 세밀하게 살핀 연구서이다. 지금까지 한국 불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는 있었으나, 문양만을 소재로 삼아 단행본을 펴내는 것은 한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일이다. 저자 고승희는 불화에 나타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분석하고, 도상 특징 파악 및 편년 설정 등 문양 연구가 불교 회화사 연구에 기여하는 의의를 밝힌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불화가 문양의 보고(寶庫)이며, 문양이 불교미술 연구의 기초 자료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한다. 불화는 단순히 종교화가 아니라 우리미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그림에 담겨 있는 수많은 문양 하나하나가 바로 불법(佛法)을 가장 잘 함축하도록 상징화 과정을 거쳐 전개된 불교의 진리이자 예술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의 흐름에 따라 화사(畫師)별, 지역별로 문양의 유형을 나누고 문양 양식과 형태 변화를 고찰한다. 불교가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러서는 국교(國敎)로써 크게 진흥하기에 이 시기에는 정교하고도 우아하며 화려한 귀족적 문양을 엿볼 수 있다. 이 양식은 조선시대로 계승되면서 전통적인 미(美)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다양하게 발전한다. 결국 불화 문양 연구는 한국 미술사의 큰 줄기나 다름없는 것이다.제1장 불화 문양 개요 / 12 1. 불화 문양의 의미 … 14 2. 불화 문양의 종류 … 17 ■ 식물문 ■ 동물문 ■ 자연문 ■ 기하학문 ■ 기타 문양 제2장 삼국~통일신라시대의 불화 문양 / 30 1. 고구려 고분벽화의 연화문 … 32 2. 백제의 연화문 … 36 3. 신라 및 통일신라의 연화문 … 38 제3장 고려시대의 불화 문양 / 40 1. 고려시대 불화의 의의 … 42 2. 고려시대 불화 문양의 종류와 특징 … 47 ■연화문 ■당초문 ■연화당초문 ■보상화문 ■보상당초문 ■모란화문 ■모란당초문 ■국화문·국화당초문 ■운문 ■운봉문 ■기하학 문양 ■기타 문양 제4장 조선시대의 불화 문양 / 96 1. 조선 전반기의 불화 문양 … 102 ■문양의 흐름 ■문양의 종류와 특징 2. 조선 후반기의 불화 문양 … 126 ■문양의 흐름 ■문양의 종류와 특징 3. 조선 후반기 불화 문양의 분야별 특징 … 230 ■지역별 문양 경향 ■화사별 문양 경향 제5장 조선 후반기 불화 문양의 양식변천 / 250 1. 광해군~경종 대(1609년~1724년) 문양 … 252 2. 영조~정조 대(1724년~1800년) 문양 … 253 3. 순조~순종 대(1801년~1910년) 문양 … 254 제6장 우리나라 불화 문양의 의미 / 256 참고문헌 … 264 찾아보기 … 272오로지 ‘한국 불화 문양’에 매달린 최초의 책 한국의 불화에 그려져 있는 문양에 초점을 맞추어 세밀하게 살핀 연구서가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한국 불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는 있었으나, 문양만을 소재로 삼아 단행본을 펴내는 것은 한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일이다. 지은이는 《한국의 불화 문양》에서 불화에 나타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분석하고, 도상 특징 파악 및 편년 설정 등 문양 연구가 불교 회화사 연구에 기여하는 의의를 밝혔다. 불화 문양으로 풀어내는 한국 미술사 지은이는 이 책에서 한국의 불화가 문양의 보고(寶庫)이며, 문양이 불교미술 연구의 기초 자료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한다. 불화는 단순히 종교화가 아니라 우리미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그림에 담겨 있는 수많은 문양 하나하나가 바로 불법(佛法)을 가장 잘 함축하도록 상징화 과정을 거쳐 전개된 불교의 진리이자 예술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의 흐름에 따라 화사(師)별, 지역별로 문양의 유형을 나누고 문양 양식과 형태 변화를 고찰한다. 불교가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러서는 국교(國敎)로써 크게 진흥하기에 이 시기에는 정교하고도 우아하며 화려한 귀족적 문양을 엿볼 수 있다. 이 양식은 조선시대로 계승되면서 전통적인 미(美)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다양하게 발전한다. 결국 불화 문양 연구는 한국 미술사의 큰 줄기나 다름없는 것이다. 한국의 불화 문양, 불교 미술 연구의 토대가 되다 지은이는 근 30여 년 가까이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고분벽화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불화를 조사하면서 문양 자료를 수집하였다. 불화를 조성(造成)시기와 주존불상의 형태로 분류하고, 그림에 나타나는 무늬를 상징물과 그려진 위치, 등장 빈도에 따라 정리하였다. 더욱이 불화 문양을 연구자료로서 체계화하면서 불화 전체 도판과 직접 촬영한 부분그림, 도안으로 그려 낸 문양을 함께 제시하였다. 도안화된 문양에서는 창작 불화를 그려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고 1백여 회 이상의 단체전에도 참가하며 불교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되지 않는 불화 작가인 지은이의 섬세한 필치도 엿보인다. 실제 문양과 그 도안을 비교하면서 불화를 엄숙하게 장식하는[莊嚴] 색과 기법도 설명하여, 문양을 바탕으로 하는 불화 연구가 가능하도록 기초를 다져 놓았다. 이 과정에서 지은이는 소박하거나 화려한 불화의 분위기를 가시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문양 구사가 핵심 요소임을 짚어 냈다. 온 누리에 아로새길 한국 문양의 아름다움 배불책(排佛策)·척불책(斥佛策)을 펼친 조선시대에도 불사(佛事)는 왕실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면서 조선 후반기의 화승들은 무려 1920년대까지 활동하였다. 이들이 남긴 불화의 아름다움과 문양의 의미는 오늘날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 많은 한국 불화, 특히 고려시대 불화는 대부분 해외에 소장되어 있다. 따라서 불화미(佛美)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무늬’를 집중 조명한 이 책의 의의와 가치는 실로 크다. 이 책이 선보이는 한국 불화 문양의 아름다움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디자인계까지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지은이가 이 책을 시작으로 불교회화·조각 등 한국 불교미술의 문양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문양사를 새로 쓰게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나를 지키는 심리학
중앙books(중앙북스) / 조장원 (지은이)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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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조장원 (지은이)
정신과 전문의 조장원 원장이 수많은 상담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일반인들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지 〈정신의학신문〉에 연재한 칼럼‘직장 남녀를 위한 오피스 119’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칼럼은 회사 우울증과 재택근무 불안감, 무기력, 적응장애, 불면증처럼 업무에서 비롯되는 각종 마음의 병부터 나르시시스트를 비롯해 무례하고 공격적인 상대 대처법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심리적인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뤄 화제에 올랐다. 특히 다음 1boon에서는 무려 하루 만에 조회 수 20만 회를 돌파하고, 네이버 건강 및 비즈니스 판에도 꾸준히 노출되며 매회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연재되었다. 《나를 지키는 심리학》에서 저자 조장원 원장은 직장인은 물론 일과 사람에 치여 힘겨운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갈등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다룬다. 과도한 업무, 버거운 인간관계, 통제 불능의 감정, 원인 모를 스트레스와 질병 등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자들을 진료할 때 권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실었다. 마치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듯,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따뜻한 조언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일과 사람, 회사생활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힘들고, 외롭고, 잠이 안 올 때마다 곁에 두고 꺼내 읽는 심리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 지금은 힘들지만, 이제 달라질 겁니다 Part 1_일에 치여 힘겨운 일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못난 게 아니라 마음이 힘든 겁니다 한없이 우울한 나, 회사를 계속 다녀도 될까요? - 부정적비관적 자기인식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보여요 학습된 무기력 지금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 미래에 집착하는 사람들 인사철만 되면 불안하고 초조해서 잠을 못 자요 적응장애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도 왠지 공허해요 - 목적 없는 질주 꼭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재택근무 불안감 불편한 상황이 싫어서 내가 먼저 피해요 회피성 성격 퇴근 후에도 마음대로 쉴 수가 없어요 - 슈드비 콤플렉스 Part 2_버거운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상처받은 건 그가 아니라 ‘나’입니다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상사, 어쩌죠? - 나르시시스트의 의도적인 침묵 상처만 주는 그와의 관계를 끊을 수가 없어요 위험한 사랑 일만 잘하면 되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나요? - 굳게 닫힌 마음의 문 회사에서 쌓인 화를 괜히 가족에게 풀어요 공격자와의 동일시 어쩌다 보니 상사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어요 - 감정 통제와 조절의 기술 가는 곳마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 - 분노 다스리기 버릇없는 후배, 어디까지 참아줘야 하죠? 관계의 방향 바꾸기 매사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동료가 싫어요 - 편집성 성격 친한 동료가 자꾸 선을 넘는데 참아야 할까요? - 고슴도치 딜레마 Part 3_통제 불능의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나부터 잘 알아야 일도 더 잘됩니다 회의만 다가오면 숨이 막히고 떨려요 회의 공포증 ‘그날’만 되면 유독 예민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 월경전불쾌장애 항상 부정적인 결과나 최악의 상황만 떠올라요 균형 잡힌 시각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딜 수 없어요 외로움과 고독 사이 뭘 해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 당위적 사고를 희망적 사고로 바꾸기 밤만 되면 알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와요 - 내 감정과 친해지는 법 걱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걱정 조절하기 완벽하지 못한 내가 마음에 안 들어요 - 거울 자아 Part 4_스트레스와 불안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그럼에도 내 마음이 가장 소중합니다 습관적으로 일을 자꾸만 미뤄요 - 능동적으로 미루기 남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정작 내 할 일을 못해요 - 당당하게 거절하기 잠을 잘 못 자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수면 효율을 올려주는 수면제한요법 내 옆에 약이 없으면 너무 불안해요 안전추구행동 원래 이런 나, 바뀔 수 있을까요? - MBTI와 라벨링 남들에게 지나치게 잘해줘서 손해만 봐요 구원 환상 집에서 일하니까 오히려 워라밸이 무너졌어요 - 슬기로운 재택근무 관리 회사와 집에서의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달라요 공적 자아와 사적 자아 에필로그 ∥ 스스로에게 완벽을 강요하지 않기를일과 사람에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 다음 1boon 20만 뷰 기록, 〈정신의학신문〉 화제의 칼럼 ★ “마음의 중심을 잃고 비틀거릴 때마다 꽉 붙잡고 다시 설 수 있게 도와주는 기둥과도 같은 책이다.” - 이시형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다른 사람들은 잘 견디는데 왜 저만 이렇죠? 제게 문제가 있는 건가요?” 정신과 전문의 조장원 원장이 진료실에 찾아오는 수많은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조장원 원장의 말에 따르면, “일과 사람에 치여 하루하루가 힘든 이유는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내 마음이 지금 힘들다는 신호”이다. 그렇기에 크던 작던 스트레스나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에는 나부터 보살피는 현명함이 필요하다는 것. 우리는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불편하고 예민한 상황들, 복잡한 감정의 변화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무엇보다 과도한 자기 비난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나를 지킨다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나를 옹호하고 감싸는 게 아니다. 나를, 내 감정을, 내 삶을 제대로 바라볼 줄 알고 이해하는 것이다. 신간 《나를 지키는 심리학》은 정신과 전문의 조장원 원장이 수많은 상담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일반인들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지 〈정신의학신문〉에 연재한 칼럼‘직장 남녀를 위한 오피스 119’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칼럼은 회사 우울증과 재택근무 불안감, 무기력, 적응장애, 불면증처럼 업무에서 비롯되는 각종 마음의 병부터 나르시시스트를 비롯해 무례하고 공격적인 상대 대처법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심리적인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뤄 화제에 올랐다. 특히 다음 1boon에서는 무려 하루 만에 조회 수 20만 회를 돌파하고, 네이버 건강 및 비즈니스 판에도 꾸준히 노출되며 매회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연재되었다. 《나를 지키는 심리학》에서 저자 조장원 원장은 직장인은 물론 일과 사람에 치여 힘겨운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갈등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다룬다. 과도한 업무, 버거운 인간관계, 통제 불능의 감정, 원인 모를 스트레스와 질병 등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자들을 진료할 때 권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실었다. 마치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듯,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따뜻한 조언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일과 사람, 회사생활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힘들고, 외롭고, 잠이 안 올 때마다 곁에 두고 꺼내 읽는 심리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출근할 생각만 하면 잠이 안 와요” “왜 착한 사람은 자꾸 무시당하는 걸까요?” “○○씨가 너무너무 싫어서, 회사를 옮기고 싶어요” “상처만 주는 그와의 관계를 끊을 수가 없어요” 상처만 가득했던 직장생활, 인간관계로부터 내 마음을 지켜줄 단 한 권의 심리학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을 위해 창간된 정신건강 전문지 〈정신의학신문〉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상담해온다. 나이와 성별, 하는 일 등 저마다 사연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은 대부분이 ‘일’과 ‘사람’ 때문에 받은 상처다. 〈정신의학신문〉에서 편집장으로도 활동한 조장원 정신과 전문의는, 의미 없는 관계와 상황에 방치되어 정작 내면의 자신이 상처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내 마음을 돌보는 데 서툰 이들이 심리학을 통해 ‘나’라는 사람은 물론 내가 속한 세상과 주변의 타인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 《나를 지키는 심리학》을 펴냈다. 이 책은 실제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상담을 의뢰한 내담자들의 사례와 질환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회사 일과 업무에 치여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쳐버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부정적인 자기인식과 우울증으로 회사를 관두고 싶은 사람들이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고려하면 좋을 것들, 반복된 업무로 인해 매사 의욕이 없는 사람들이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는 법, 매출과 성과로 늘 압박받는 사람들이 불안함과 초조함이 들 때마다 써먹으면 좋을 방법, 퇴근 후에도 쉬지 못하는 슈드비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의 기술’ 등 일에 치여 힘겨운 일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을 시작해본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나르시시스트 상사를 만났거나 나를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 드는 상사를 만났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외에도 버릇없는 후배와 자꾸 선을 넘는 무례한 동료 등 버겁고 껄끄러운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자존감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세 번째 파트 ‘나부터 잘 알아야 일도 더 잘됩니다’에서는 감정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등장한다. 회의만 다가오면 숨이 막히는 ‘회의 공포증’, 그날만 되면 유독 예민해지는 ‘월경전불쾌장애’, 불편한 감정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생기는 각종 신체 이상 증상(식이장애, 중독) 등 통제하기 힘든 감정의 변화로부터 나를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마지막 네 번째 파트 ‘그럼에도 내 마음이 가장 소중합니다’에서는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성 게으름, 남들에게 지나치게 잘해줘서 자신은 손해만 보는 ‘구원 환상’, 수면 패턴이 일정치 않고 이유 없이 잠을 못 자는 ‘불면증’ 등 원인 모를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쓰인 책인 만큼, 본문에 나오는 심리학적 기법들은 실제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환자들을 진료할 때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따라서 풍부하고 다양한 사례들 중에 현재 자신의 상태와 비슷한 사례를 참고하여 그대로 실천하다 보면 셀프 심리 코칭을 해볼 수도 있다. 심리학 책을 볼 때마다 늘 ‘이론은 좋지만 현실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느껴온 독자들에게 이 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다. “지금 사는 게 힘든 이유는, 나를 지키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일과 사람에 치여 힘겨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조장원 정신과 전문의의 ‘나를 지키는 연습’ 사는 것은 분명 힘들다. 열심히 살지 않아서가 아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사는 게 힘들다면, 당신이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은 회사나 상대가 아니라 어쩌면 남보다 더 가혹하게 나를 질책하는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 나를 이해하고 품어줄 때, 우리는 어떤 상황이 와도 나 자신을 지키는 법을 찾아낼 수 있다. 가령, 뜻하지 않는 상황 또는 타인으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상처를 받게 되었을 때, ‘아, 이건 내 잘못이 아니구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구나’ 하고 알아차리면서 문제의 원인을 내 탓으로 돌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바탕이 되어야 비로소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며,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타인의 상처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내가 받는 상처는 모르고 지나치고 있었다면,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는 온갖 외압으로부터 나를 잃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자. 첫 번째로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주문을 찾아내도록 한다. 나를 망치는 주문이다. 그 주문을 찾아서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이런 주문을 외면서 자신을 쉬지 않고 몰아세우고 있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내 배우자나 자녀나 부모님이라면 당신은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에게는 모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한 법이다. 대개는 안쓰러워하면서 따뜻하고 정감 어린 위로의 말을 건넨다. 관점을 바꾸니 자신의 모습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얼마나 힘겨운 상황이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조언한다. “바로 그 같은 위로의 말을 자신에게 들려주세요.”_‘지금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중에서 의도적인 침묵에 속수무책 당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심리적 증상이 따라온다. 첫째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심한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이다. 둘째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계속 찾으면서 마치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을 품는 것이다. 나억울 씨 같은 경우, 고 부장의 맺힌 감정을 풀어주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눈치를 살피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다행히 노력의 대가로 고 부장의 마음이 풀려 관계가 회복된다면 안도감을 느낀 후 다시는 이런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더 애를 쓰면서 눈치를 보기에 이른다. 의도적인 침묵을 행사한 사람에게 당한 사람이 점점 예속되는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다. _‘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상사, 어쩌죠?’ 중에서
진눈깨비 소년 7~9 시즌3 세트 (전3권, 완결)
예담 / 쥬드 프라이데이 (지은이) / 2019.09.10
39,000원 ⟶ 35,100원(10% off)

예담소설,일반쥬드 프라이데이 (지은이)
손으로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작품. 서정적인 그림과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대사로 ‘금요일의 힐링’이라고 불려온 은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으로 재탄생한 은 주인공 해나, 우진, 수연, 철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비하여 작품이 지닌 감성의 두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고, 독자가 직접 속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각 권별 두 장씩 들어 있다.71 마음에 걸려서 72 어떤 사랑 73 몸에 맞는 옷 74 너도, 네가 하는 일도 75 오강재의 전락 76 너는 내 자랑 77 한밤의 생일 파티 78 안심이 되네 79 가장 오래된 무기 80 외로운 마음 81 정답이네 82 꿈에 83 의심 없는 마음 84 모험의 시작 85 차가운 마음 86 나름대로의 처세 87 사랑 없는 키스 88 떠나기 전에 89 왜 넌 아니고 90 롱 러브레터 1 91 롱 러브레터 2 92 그래서 시간이 흐르는 걸까요 93 나는 이것을 향하고 있다 94 불안이 하는 일 95 종점에 닿기 전에 96 웰컴 백, 찰스 97 문제없어요 98 내게로 와요 99 공항에서 100 멋있어요 101 그래도 인생은 계속된다 102 가끔은 괜찮아 103 그게 나의 의지야 104 무지개를 보았다 에필로그 사랑과 꿈 앞에서 주저하는 마음에 용기를 주는 공감 웹툰 『진눈깨비 소년』7~9권 동시 출간! 손으로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웹툰 『진눈깨비 소년』 7권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서정적인 그림과 인물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대사로 ‘금요일의 힐링’이라고 불려온 『진눈깨비 소년』은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감수성 짙게 그려낸다.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사랑인 듯 아닌 듯 잔잔하게 시작되었던 첫사랑, 우진과 해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0년도 훨씬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다. 이후 철민이 신설한 제작부에 영입된 두 사람은 수연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 「선물 골라주는 남자」를 만들어나간다. 그리고 어느 현장에나 크랭크업은 찾아오고, 이들은 다시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 ‘나는 이것을 향하고 있다’라는 목표를 가득 담아서…….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발씩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설레는 연애담과 함께 흥미롭게 펼쳐지는 『진눈깨비 소년』. 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나볼 때이다.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아이도 어른도 아닌 우리… 여전히 길을 헤매고 있는 당신과 내게 건네는 휴식과 위안 『진눈깨비 소년』은 종이에 직접 스케치하고 색칠한 그림으로 웹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채화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대사와 스토리는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던 만화책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책으로 재탄생한 『진눈깨비 소년』은 이러한 작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해나, 우진, 수연, 철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비하여 작품이 지닌 감성의 두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또한 독자들이 직접 『진눈깨비 소년』 속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각 권별 두 장씩 들어 있어서 책으로 받은 휴식과 위안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책을 위해 작가가 직접 재편집한 스토리와 또 하나의 힐링을 안겨줄 컬러링 엽서까지, 『진눈깨비 소년』 단행본은 독자들에게 소장가치 충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세트 줄거리 바로 여기서 우리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선물 골라주는 남자」의 방영이 끝난 후,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모두 다른 부서로 흩어지게 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해야 하는 이들 앞에 펼쳐진 건 녹록치 않은 현실이다.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철민이 고등학교 동창이자 라이벌인 오강재와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는 사이, 우진은 아트디렉터로서 프로그램을 전전하게 된다. 한편, 해나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과 맞닥뜨리지만 우진이 걱정할까 봐 그에게 비밀로 하기로 결심한다. 우진이 영화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떠나면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우진과 해나는 서로를 향한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자신의 솔직한 마음과 오늘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은 아주 긴 편지를……. 한편, ‘찰스프로덕션’을 차린 수연은 「선물 골라주는 남자」 제작진들과 함께 철민이 발령받은 사원연수원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시작된다. 중국에서 영화를 찍는 우진과 한국에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해나는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철민과 수연, 해나가 의기투합한 찰스프로덕션의 첫 드라마는 편성부터 난항을 겪지만, 다시 함께 일을 하게 된 철민과 수연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오랜 시간을 돌아온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우진이 돌아오는 날만 기다리던 해나에게는 그의 사고 소식이 도착하게 되는데…….
샬레트래블 무크 마카오
㈜샬레트래블앤라이프 / 샬레트래블앤라이프 출판부 (지은이) / 2019.10.21
10,000원 ⟶ 9,000원(10% off)

㈜샬레트래블앤라이프소설,일반샬레트래블앤라이프 출판부 (지은이)
마카오의 다양한 매력을 짜임새 있게 담은 가이드북으로 가벼워 휴대하기 좋으며 마카오 호텔 어트랙션은 물론 관광지, 먹거리, 쇼핑, 베스트 여행 코스 등 마카오 여행 전문가가 선별한 스폿과 알찬 내용으로 실속 있는 마카오 여행을 제안한다. 홍콩 출발 1일 코스, 마카오 출발·도착 코스 등 다양한 추천 여행 일정을 명소와 추천 맛집, 이동 시간까지 순서대로 소개하여 마카오 여행 초보자들도 그대로 따라 쉽게 관광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의 호텔 정보를 한 권에 담아냈다. 호텔 어트랙션, 나이트 뷰, 호텔 뷔페, 바까지 호캉스의 천국 마카오 호텔의 즐길 거리를 한눈에 제공한다. 마카오의 현지인들이 일상 속에서 찾는 로컬 맛집부터 미식가들의 성서와 같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추천하는 레스토랑까지 미식의 천국 마카오의 맛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마실 수 있는 마카오의 인기 맥주부터, 아침 대용으로 좋은 우유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사진으로 정리하였다.Getting Started Macau 키워드로 알아보는 마카오의 매력 마카오 호텔 어트랙션 마카오의 걷고 싶은 길 자유여행의 '불량한' 재미, 주전부리 아침이 기다려지는 마카오 미식의 바이블, 미슐랭 가이드 음료를 넘어 중국의 정체성, 차茶 광둥 미식의 꽃, 딤섬 도시 여행의 필수 조건, 카페 투어 달콤한 디저트의 유혹 편의점, 슈퍼마켓 쇼핑 아이템 마카오 여행 베스트 코스 마카오 반도 Macau Peninsula 찾아가기 및 교통 마카오 반도 지도 마카오의 View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매캐니즈, 음식에 담긴 마카오의 정체성 진짜 여행의 맛, 로컬 식당 도전! 마카오반도 레스토랑 마카오 쇼핑 아이템 타이파 & 코타이 스트립 Taipa & Cotai strip 찾아가기 및 교통 타이파 & 코타이 스트립 지도 타이파 빌리지 잠들지 않는 도시, 코타이의 나이트 뷰 즐기기 마카오 속 '물의 도시' 베네시안 마카오 품격의 한 끼, 호텔 레스토랑 호텔에서 누리는 노포 분위기, 푸드코트 타이파 & 코타이 스트립 레스토랑 기념품을 찾는다면 이곳에서 오문 콜로안 Coloane 찾아가기 및 교통 콜로안 지도 콜로안 관광 스폿 마카오 명물 간식 에그타르트 콜로안 레스토랑 Macau Hotel 럭셔리 & 디자인 호텔 합리적인 금액으로 누리는 특급 호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재미, 호텔 조식 뷔페 미식의 완성, 술맛 나는 마카오 술과 분위기에 매료되는 호텔 바 Travel Info Macau 마카오 기본정보 마카오 입국 마카오 시내 교통오감만족 여행이 펼쳐지는 마카오로 가볍게, 알차게 떠난다! 《샬레트래블 무크 마카오》 2019-2020 최신판 《샬레트래블 무크 마카오》는 마카오의 다양한 매력을 짜임새 있게 담은 가이드북으로 가벼워 휴대하기 좋으며 마카오 호텔 어트랙션은 물론 관광지, 먹거리, 쇼핑, 베스트 여행 코스 등 마카오 여행 전문가가 선별한 스폿과 알찬 내용으로 실속 있는 마카오 여행을 제안합니다. 마카오의 미식, 호캉스, 쇼핑,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담은 감성 트래블 무크지 『샬레트래블북 마카오』 2019-2020 최신판 감각적인 디자인과 생생한 감성 사진의 무크지 가이드북 마카오의 동양과 서양이 만난 이국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감성 사진과 생생한 음식 사진들은 여행을 앞둔 독자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또한 잡지 같은 구성의 무크지 가이드북으로 사진과 글을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쉬울 순 없다!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추천 여행 일정 홍콩 출발 1일 코스, 마카오 출발·도착 코스 등 다양한 추천 여행 일정을 명소와 추천 맛집, 이동 시간까지 순서대로 소개하여 마카오 여행 초보자들도 그대로 따라 쉽게 관광할 수 있습니다. 호캉스의 천국 마카오 호텔 정보가 한눈에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의 호텔 정보를 한 권에 담아냈습니다. 호텔 어트랙션, 나이트 뷰, 호텔 뷔페, 바까지 호캉스의 천국 마카오 호텔의 즐길 거리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로컬 맛집부터 미슐랭 레스토랑 정보까지 마카오의 현지인들이 일상 속에서 찾는 로컬 맛집부터 미식가들의 성서와 같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추천하는 레스토랑까지 미식의 천국 마카오의 맛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현지에서 맛봐야 할 슈퍼마켓 쇼핑 아이템 정보와 인기 기념품 정보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마실 수 있는 마카오의 인기 맥주부터, 아침 대용으로 좋은 우유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사진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카오 인기 기념품은 판매 하는 숍과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도보로 가능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탐방 추천코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가톨릭 역사를 간직한 마카오 반도 내 광장 중심으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모여있습니다.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보고 관광할 수 있도록 추천 건물 하나하나 사진과 설명을 친절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직접 제작한 보기 쉬운 지도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를 반영해 마카오 지역의 지도를 직접 제작하고 본문 중 소개된 관광 스폿과 호텔, 레스토랑 등을 모두 표시해 지도를 보며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줌의 먼지
민음사 / 에벌린 워 지음, 안진환 옮김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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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에벌린 워 지음, 안진환 옮김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풍자작가 에벌린 워의 대표작. <한 줌의 먼지>에는 급격한 근대화와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 껍데기만 남은 영국 상류사회를 신랄하게 묘사하고 풍자한 작가의 초창기 작품 특징이 잘 드러난다. 작가는 끝없이 방황하고 추락하는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영국 귀족들의 허상을 낱낱이 드러낸다. 1930년대 영국, 토니 라스트는 집안의 전통과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헤턴 저택에 큰 애착을 품고 있다. 반면 그의 아내 브렌다는 평범한 전원생활에 대한 불만을 감춘 채 스스로 무언가 시도할 생각도 없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외부 환경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토니와 브렌다에게서는 아무런 열정도, 희망도 읽을 수 없다. 허무하기 그지없는 우울함만 느껴질 뿐이다. 어느 날, 청년 존 비버가 저택에 놀러오면서 변화가 일어난다. 비버에게 매료된 브렌다는 충동적으로 런던에 아파트를 구하고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시골에 틀어박혀 사는 토니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던 중 라스트 부부의 어린 아들 존 앤드루가 말에서 떨어져 죽는데…, 이 작품은 1988년 알렉 기네스, 주디 덴치 등이 출연한 동명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한 줌의 먼지 / 11 부록 ㅣ 또 다른 결말 / 337 작품 해설 / 353 작가 연보 / 359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풍자작가 에벌린 워의 대표작 속물근성과 허례허식으로 가득 찬 1930년대 영국 상류 사회를 통해 희망 없는 인간 삶의 본질을 통찰한 작품 20세기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풍자작가 에벌린 워의 『한 줌의 먼지』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37)으로 출간되었다. 워는 냉소적 기지와 무미건조하면서도 해학적인 기교로 호평받았을 뿐 아니라, 전통의 잔재와 가톨릭 신앙 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시 사회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그는 오지 여행, 전쟁, 종교, 상류층 귀족 문화, 불행한 결혼 생활 등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매우 사실적인 소설을 썼다. 1934년 발표한 그의 네 번째 소설 『한 줌의 먼지』에서는 급격한 근대화와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 껍데기만 남은 영국 상류사회를 신랄하게 묘사하고 풍자한 워의 초창기 작품 특징이 잘 드러난다. 워는 끝없이 방황하고 추락하는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영국 귀족들의 허상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 작품은 1988년 알렉 기네스, 주디 덴치 등이 출연한 동명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열정을 잃어버린 채 먼지처럼 덧없이 살아가는 인물들의 우울한 초상 1930년대 영국, 토니 라스트는 집안의 전통과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헤턴 저택에 큰 애착을 품고 있다. ‘촌스러운’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그 저택에 찬사를 보내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지만, 토니는 유행에 따른 변화를 거부하고 저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려 애쓴다. 반면 그의 아내 브렌다는 평범한 전원생활에 대한 불만을 감춘 채 스스로 무언가 시도할 생각도 없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외부 환경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토니와 브렌다에게서는 아무런 열정도, 희망도 읽을 수 없다. 허무하기 그지없는 우울함만 느껴질 뿐이다. 어느 날, 청년 존 비버가 저택에 놀러오면서 변화가 일어난다. 비버에게 매료된 브렌다는 충동적으로 런던에 아파트를 구하고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즐긴다. 이는 귀족들 사이에서 일대 스캔들을 일으키지만, 시골에 틀어박혀 사는 토니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던 중 라스트 부부의 어린 아들 존 앤드루가 말에서 떨어져 죽는다. 아들이 죽었는데도 토니는 ‘담담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고 브렌다는 우선 애인 ‘존’이 죽은 줄 오해하고 걱정한다. 토니와 브렌다의 무기력한 나날은 어떤 충격적인 사건에도 깨지지 않고, 결코 각성은 일어나지 않는다. 헤턴에 돌아올 이유가 없어진 브렌다는 토니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저택을 팔아 엄청난 위자료를 줄 것을 요구한다. 아내에게 크게 실망한 토니는 이혼 절차를 중단한 채 홧김에 모험가 메신저 박사를 따라 브라질로 떠난다. 워는 남편과 애인, 위자료까지 몽땅 잃고 몰락하는 브렌다와 오지에서 헤매다 고립되는 토니를 끝까지 따라가며, 그들의 비참한 최후를 낱낱이 보여 준다. 그는 이 구제불능 인물들을 냉정하게 그림으로써 풍자 효과를 극대화한다. ■ 도덕적 가치가 사라진 소설 속 현실―‘황무지’ 같은 현실 사회의 자화상 화려한 런던 사교계와 도시 생활을 동경하는 브렌다 그리고 ‘고딕 양식’으로 대변되는 봉건 가치에 집착하는 토니. 이들은 각각 천박한 물질문명과, 외면받고 죽어 가는 전통사회를 나타낸다. 브렌다의 불륜 상대 존 비버와, 브렌다와 토니의 어린 아들 존 앤드루의 이름이 같은 것도 매우 상징적이다. 전자의 ‘존’은 당장이라도 런던으로 달려가 화려하게 살고 싶어 하는 브렌다의 욕망을 실현해 주는 매개체다. 반면 후자의 ‘존’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토니와 브렌다를 이어 주는 유일한 연결 고리다. 브렌다는 존 앤드루가 죽은 후 주저 없이 이혼을 선언하고 존 비버를 따라간다. 하지만 토니는 도무지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이들은 절대로 화합할 수 없는 두 세계 사이에서 하릴없이 방황하다가 끝없이 무너지고 만다. 1934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 소설의 제목은 T. S. 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한 구절에서 따왔다. 엘리엇이 모더니즘 시의 선구 「황무지」에서 성배 전설을 인용해 황량한 근대문명을 비판한 것처럼, 에벌린 워도 『아서 왕의 죽음』을 차용해 이 소설을 썼다. 브렌다가 머무는 방의 이름이 ‘귀네비어’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귀네비어와 랜슬롯 경이 그랬듯 브렌다와 비버도 불륜에 빠지고, 아서 왕이 성배를 찾기 위해 떠났듯 토니도 미지의 ‘그 도시’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소설 속 인물들이 실체도 알지 못한 채 찾아다니는 무언가는 사실 세상 어디에도 없다. 워는 인생에서 목표와 희망을 모두 상실한 채 쓸쓸히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면서, 방향성을 잃은 영국 상류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꼬집는다. ■ 풍자의 대가 에벌린 워의 대표작을 새롭게 만난다 20세기 풍자문학의 거장 에벌린 워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1980년대 국내에서 번역된 그의 작품이 절판되어 더 이상 접하기가 어려웠다. 그를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한 줌의 먼지』 출간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리라 기대한다. 또 나중에 추가된 ‘또 다른 결말’까지 부록으로 함께 실어 독자들이 좀 더 완벽한 형태로 소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는 영국 귀족과 상류 사회를 풍자한 작품들을 주로 썼는데, 조지 오웰은 그를 두고 “한 사람이 닿을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른 소설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 줌의 먼지』는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와 함께 《타임》 선정 100대 현대 영문소설에 오른 워의 대표작 중 하나로, 《타임》에서 “풍자의 정수”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전통과 근대 물질문명이 교차하는 1930년대, ‘팍스 브리태니카’의 끝물에서 왕년의 영광을 붙들고 알맹이 없이 휘청거리는 영국 귀족의 모습은 여전히 현재에도 유효하다. 쾌락만 좇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 신상품에 목숨 걸며 겉모습 꾸미기에 열중하는 사람들, 전통의 껍데기에 집착한 채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 등으로 그 외피만 바꿔 입었을 뿐이다. 이 소설의 진정한 가치는 시대를 초월한 문제의식을 담았다는 데 있다. ‘패권국’이나 ‘선진국’에 산다는 허울 아래 인생에 대한 별다른 고민 없이 유행에 휩쓸려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우리는 이 작품에서 통찰할 수 있다. 도덕적 가치가 사라진 소설 속 현실은 본질에 대한 탐구 없이 허례허식만 좇는 현실 사회의 자화상이며, 비극적인 결말은 씁쓸한 냉소마저 자아낸다.
보이지 않는 인간 2
민음사 / 랠프 엘리슨 글, 조영환 옮김 /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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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랠프 엘리슨 글, 조영환 옮김
1952년 출간된 이래 걸작으로 극찬을 받으며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랠프 엘리슨의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 2권. 흑백을 막론한, 소외 상황에 놓인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도 공통되는 고뇌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우리 시대 최고의 대담하고 빛나는 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보이지 않는 인간』은 엘리슨이 뉴욕 할렘에서 생활하며 집필한 작품으로, 주인공인 흑인 소년이 미국 남부에서 북부로 이어지는 긴 여정을 통해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닫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라이트의 권고를 받아 1945년부터 집필하기 시작하여 7년 만에 완성한 엘리슨 생전의 유일한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은 그동안 무시되어 온 흑인 문학을 가시적인 미국 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엘리슨이 이 작품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은, 21세기 새로운 미국의 대통령으로 검은 피부의 오바마가 당선됨으로써 가시적인 발전을 이룩했으며, 나아가 현대 사회의 모든 \'보이지 않는 인간\'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0장 20장 20장 20장 에필로그 작품 해설 작가 연보흑백으로 나뉜 미국 문학의 판도를 바꾼 문제작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실존적 고뇌에 대한 이야기 “나는 보이지 않는 인간이다. 내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빠짐없이 다 보면서도 정작 나의 진정한 모습은 보지 않는다.” 1952년 출간된 이래 걸작으로 극찬을 받으며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랠프 엘리슨의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90, 191)으로 출간되었다. 지속적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동시에 냉소적인 목소리를 잃지 않는 『보이지 않는 인간』은 흑백을 막론한, 소외 상황에 놓인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도 공통되는 고뇌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우리 시대 최고의 대담하고 빛나는 소설로 손꼽힌다. 이 작품으로 엘리슨은 내셔널 북 어워드를 수상하며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평가되었다. 인종차별의 핵심을 뚫고 지나는 엘리슨의 악몽 같은 여정은 그 편협함의 본질에 대한 전례 없는 통찰을 보여 주며 가해자와 희생자 모두의 마음속에 남는 지울 수 없는 상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때마침 제44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가 미국 건국 이래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43년 만에 이루어진 변화이다. 미국 사회에서 \'흑백혼혈\' 흑인으로서 흑인 사회에서조차 \'가짜 흑인\'으로 낙인 찍혀 어디에도 속할 수 없었던 오바마는 진정 \'보이지 않는 인간\'이었다. 전 세계가 오바마에게 주목하고 열광하는 이유는 그가 \'보이지 않는\' 존재에서 \'보이는\' 존재가 되는 상징적인 혁명을 이룩했기 때문일 것이다. 주목받지 못했던 ‘보이지 않는’ 흑인 문학을 가시적인 미국 문학의 반열에 올린 수작 『보이지 않는 인간』은 엘리슨이 뉴욕 할렘에서 생활하며 집필한 작품으로, 주인공인 흑인 소년이 미국 남부에서 북부로 이어지는 긴 여정을 통해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닫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1930년대 학비를 벌기 위해 뉴욕으로 건너간 엘리슨은 그곳에서 흑인 문학계의 거장 랭스턴 휴즈를 만나고, 당시 《뉴 챌린지》의 편집장이던 리처드 라이트를 소개받는다. 당시는 대공황으로 미국의 경제와 산업이 황폐해지고 이에 따라 할렘 르네상스(흑인 문화 운동)도 재정 지원의 고갈로 그 힘을 잃어버린 시기였다. 다행히도 그는 뉴욕 연방 작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흑인 사회의 풍속을 수집하고 기록하며 계속해서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었다. 그는 리처드 라이트를 비롯한 당시 작가들과 친분을 맺으며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라이트의 권고를 받아 1945년부터 집필하기 시작하여 7년 만에 완성한 엘리슨 생전의 유일한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은 그동안 무시되어 온 흑인 문학을 가시적인 미국 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1940년대까지의 많은 흑인 소설들은 흑인들이 받는 불평등한 대우에 대한 항의와 고발을 주제로 삼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오랜 세월에 걸친 부조리와 고난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흑인 문학은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획득하지 못한 채 고발, 항의, 증언의 경향을 두드러지게 보여 왔다. 그러나 엘리슨은 “소설은 인간과 인간관계에 대한 극적인 탐구”이며, 단순한 인종적 항변을 서술해서는 예술의 보편적인 가치를 획득할 수 없다고 믿었다. 이 책에서 그는 항의와 고발보다는, 미국 흑인 주인공의 고난으로 점철된 인생이 어떻게 문학적 질서와 의미를 부여받아 예술로 전환되고 승화되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역사가들은 덧없이 지나쳐 가는 우리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나 있을까? 동지회를 알기 전의 나와 같은 사람들을 말이다. 말하자면 학문적으로 분류하기에는 너무나 애매하고 소리에 가장 민감한 전문가조차도 듣지 못할 만큼 조용한 철새 같은 존재. 그리고 너무나 모호해서 가장 모호한 말로도 묘사할 수 없을 정도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중심부에서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인은커녕 역사적인 서류에 사인을 한 사람에게 박수조차 보낼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존재들 말이다. 소설도, 역사도, 그리고 그 어떤 저술도 남기지 못하는 우리들. 우리는 어떻게 생각될까? (20장, 172쪽) 엘리슨은 자아에 대한 뚜렷한 인식을 지니고 있는 교육받은 흑인 주인공을 통해 사회적 곤경과 갈등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으려는 개인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피부색의 문제만을 다룬 편협한 소설이 아닌 예술적이고 사회적인 보편성을 갖는 우수한 작품을 창조했다. 그는 “인종주의를 배척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를 선택하여 인간의 고독과 존엄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표현”하려 했으며 작가로서 흑컀 사회의 대변자 역할을 거부했다. “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의 주된 의미가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것은 이 작품의 실험적 시도에 있다. 그리고 19세기 소설에 가장 잘 나타났던 민주주의에 대한 개인의 도덕적인 책임의식을 찾아 되돌아가려는 시도에 있다.” 1953년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소감에서도 드러나듯이 그는 실험적 작업을 통해 기존의 흑인 문학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항의와 고발이라는 측면을 불식하고 보편적 진실을 드러내는 예술의 반열에 자신의 문학을 올려놓고자 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끈질긴 천착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든 인간의 실존적 고뇌에 대한 이야기 『보이지 않는 인간』의 주인공은 이름 없는 흑인 청년이다. 남북 전쟁으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으나 흑인에 대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던 시기에 미국 남부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우월주의에 빠진 백인 사회에서 모멸감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며 살아간다. 자기가 누구이며 어디에 존재하는지 돌아볼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타인들에 의해 자신의 사회적인 역할을 부여받던 주인공은 백인들이 은혜를 베풀듯 보내 준 대학에서 사소한 실수로 퇴학을 당하고, 취업 추천을 해 주는 편지로 여겼던 총장의 추천서가 사실은 자신을 영원히 학교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는 내용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현실을 깨닫기 시작한다. 유일하게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인정해 주는 곳이라 여겼던 할렘가의 동지회에서도 설 자리가 없어지면서 주인공은 자신이 ‘보이지 않는 인간’임을 분명하게 인식한다. 나는 평생 동안 무언가를 찾아 헤맸다. 그리고 어딜 가나 누군가는 내게 그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려 했었다. 나는 보통 그들의 해답을 받아들였다. 비록 그 해답들이 서로 상반되고 심지어 자체적인 모순을 안고 있는 경우도 많았지만 말이다. 나는 순진했다. 나는 나 자신을 찾고 있었던 것이며, 결국 나 자신만이 대답할 수 있는 문제를 남들에게 묻고 다녔다. 나는 나 자신일 뿐 그 누구도 아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있을 법한 이런 깨달음을 얻기 위해 나는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고, 그것에 대한 나의 기대는 아주 고통스러운 결과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먼저 나는 자신이 보이지 않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했다. (1장, 28쪽) 엘리슨은 이름 없는 주인공을 통해 미국 내 흑인의 상황을 보여 주고 미국의 민주주의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산업화되고 기계화된 현대 사회 속에서 소외되고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흑인들은 피부색으로 인해 개성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지만, 세계대전 후 산업화되고 기계화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역시 개성과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이처럼 엘리슨이 추구한 예술적 목표는 자신이 흑인이기 때문에 경험해야 했던 사적인 진실에 기초하여 보다 보편적이고 공적인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엘리슨은 진실을 드러내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주인공은 “이십여 년이나 살고 난 후에야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비로소 살아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 자신이 보이지 않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자각한 주인공은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과 보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다시 세상으로 나가려 한다. 나는 낡은 피부를 털어 내고 있으며 그것을 여기 구멍 속에 남겨 둘 것이다. 그리고 이제 바깥으로 나간다. 그걸 버려도 여전히 보이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깥으로 나간다. 내 생각에 아주 좋은 시점 같다. 동면조차도 지나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사회에 대한 가장 큰 범죄일 수 있다. 나는 동면 상태에서 너무 오래 머물렀다. 보이지 않는 인간에게도 사회적으로 책임져야 할 역할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이처럼 엘리슨이 이 작품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은, 21세기 새로운 미국의 대통령으로 검은 피부의 오바마가 당선됨으로써 가시적인 발전을 이룩했으며, 나아가 현대 사회의 모든 \'보이지 않는 인간\'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역행자 (10만 부 기념 페이크 에디션)
웅진지식하우스 / 자청 (지은이)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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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자청 (지은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3개의 벽_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3막/ 배수의 진_ “1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4막/ 행운 뒤에 숨은 것_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5막/ 인간의 그릇_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_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인생을 허비하는 특별한 방법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오작동을 극복하고 30억을 취하다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뇌 최적화 1단계_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_ 오목 이론 뇌 최적화 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_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_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_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_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참고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특별부록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 “내 꿈은 오직 반월공단에 취직해 월 200만 원을 받으며 원룸에서 게임만 하는 삶이었다. 그러나 단 하나의 공략집을 발견한 이후 인생은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그래서 평생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산다.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자, 이들은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다르다. 그들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저자는 학창 시절, 성적 꼴찌이자 인생 꼴찌 수준으로 좀비처럼 살아갔다. 누구를 질투해본 적도 없다. 너무 큰 격차가 놓여 있을 때, 인간은 질투라는 감정 자체를 느끼지 않는다. 인생에 어떤 희망도 없었으며, 평생 월 200만 원 이상 벌 수 없을 거라 믿었다. 오로지 저자 꿈은 반월공단 공장에 취직한 후, 원룸에서 게임만 하는 삶이었다. 그게 행복이라 믿었다. 실제로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깨어 있는 내내 게임만 하는 오타쿠로 살았다. 하지만 이 ‘역행자’라는 개념을 깨달은 이후, 그의 인생은 전혀 다르게 펼쳐진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는 걸 깨닫고 치트키들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생은 혁신적으로 변해갔다. 4년이 지나자 매달 3000만 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후 더 많은 경험치를 쌓아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는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됐다. 다시 몇 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비판론자들은 『역행자』와 같은 책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부자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책을 보면 구체적인 방법론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그러하다. 어떤 베스트셀러를 보더라도 방법론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역행자』에서는 돈을 버는 마인드를 갖는 이론부터 구체적으로 돈 버는 방법과 흐름까지 모두 소개한다. 책에는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뇌 최적화 1, 2, 3단계”, “기버 이론, 확률 거임, 타이탄의 도구, 메타인지 등의 개념이 정리된 역행자의 지식”,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등의 내용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월 1000만 원 자동 수익을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부디 당신의 자의식이 이 책을 걷어차지 않기를!” 운명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인생을 쟁취하는 라이프해킹의 비밀 세상에는 성공할 수 있는 공략집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를 믿는다면 당신은 그저 순서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을 통해 수천억 자산가가 되는 법은 알려줄 수 없겠지만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한 힌트를 전달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공략집이라고 생각한 이 특별한 방법들에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단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과잉 자의식 때문이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열등감을 버리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2단계 결정적 사건들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곤 한다. 극한의 불행을 역전의 계기로 바꿔낸 역행자들은 그래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갖고 있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 0.1퍼센트만이 겪는 대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정체성 만들기’라고 말한다. 3단계 유튜브 열풍이 불면서 “나도 이제 유튜브 하려고”라고 말하는 사람 100명 중 정말 시작하는 건 3명이 될까 말까다.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엔 열등한 것, 즉 클루지로 남았다. 그리하여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일평생 인생을 장악할 수도 없이 돈과 시간으로부터 속박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유전자 오작동을 의식적으로 이겨내야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공을 일굴 수 있다. 4단계 권투 선수가 운동을 해둬서 ‘신체 최적화’를 이뤄내면 그것으로 평생 돈을 벌며 살듯이, 인간 또한 한번 뇌를 최적화해두면 일평생 앞서나갈 수 있게 된다. 최적화를 해둔 뇌는 날로 뇌가 업그레이드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더 강력해진다. 나아가 뇌를 최적화해두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자동 수익’에 이를 수 있다. 이번 단계는 이러한 ‘뇌 최적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5단계 본성을 역행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면, 순리자와는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저자 또한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하루하루 차이를 만들어냈고, 최악의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은 인생’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물론 역행자가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자유를 얻는 일은 없을 것이다. 1년 만에 자유를 얻을 확률도 극히 낮을 것이다. 하지만 3년, 5년, 10년 후면, 일반인과 현격한 차이를 갖게 될 것이다. 6단계 돈 버는 일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돈을 버는 모든 활동은 다음 두 가지로 수렴된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혹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겨우 이게 돈 버는 근본 원리라니까 허탈한가? 그렇지 않다. 이 2가지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번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공식을 제안할 생각이다. 당신이 대기업 임원이든, 무스펙 노동자든, 백수든 상관없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테크트리’를 알려줄 것이다. 7단계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은 테니스 선수는 없다.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축구 선수는 없다.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은 수천 번의 패배 속에서 성장을 반복한다. 그리고 전성기를 얻는다. 패배를 반복함으로써 운동 선수는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역행자 모델에 따라 실패를 반복하면서 일반인은 ‘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사실 인생이라는 게임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다음 목표’는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적들보다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죽어라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가만히 보면 7단계 중 특정 단계에만 몰입해 있거나, 몇 단계를 건너뛰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는 살지만 자의식의 방해를 받아 ‘돈 버는 법’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1단계),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자신의 몫만큼만 일을 한다(2단계). 혹은 유전자와 본성의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3단계), 뇌가 더는 발달하지 못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4단계). 확률 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하거나(5단계), 5단계까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루트를 알지 못할 수도 있다(6단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노력만 할 뿐 노력들의 연쇄 작용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데에 힘을 쏟다가 지쳐 포기한다. 혹은 “돈은 인생에서 별로 중요한 게 아니야” 같은 합리화를 하며 원래 있던 곳으로 후퇴한다. 그보다는 영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반성을 통해 이 노력들에 일정한 패턴과 배열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아냈다. 그리고 첫 책 『역행자』에서 이러한 비밀을 제대로 공개한다. 자, 놀면서 자유를 얻을 준비가 되었나? 이제는 시작해보자.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김태섭 지음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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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미디어소설,일반김태섭 지음
21세기를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컴퓨터와 초고속통신망을 종횡무진 누비는 지식이 생산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라는 의미이다. 즉 원시수렵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로 이어지는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이지식정보화 사회로 들어섰다는 뜻이다. 필자는 이 지식정보화 사회를 도구의 관점에서 ‘규석기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 를 잇는 규석기 시대…. ‘규석’으로 만들어진 반도체를 도구로 사용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반도체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다. 1900년대 초 진공관이 발명된 이래 반도체는 인간의 정신노동뿐만 아니라 이제 인간의 사고마저 대신하게 이르렀다. 특히 반도체는 대한민국 수출 1위 품목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반도체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모든 지식을 그림으로 이해한다! 지금까지 어떤 책도 시도하지 못했던 ‘비주얼 반도체 교본’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전문용어, 교과서적인 기술은 피하고 쉽고 편한 글, 가능한 많은 사진과 도표를 넣어 누구든 반도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반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대학시절 PC 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30여 년간 ICT업계에 종사해 현재 종합 반도체기업 바른전자와 관계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는 지은이의 경험과 산 지식 역시 반도체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반도체를 이해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필연적으로 해야 할 일이며, 4차 산업혁명을 따라잡는 길로 빠르게 안내할 것이다.1장_반도체란? 제1절 반도체 기본 지식 1. 대한민국 반도체 2. 도체, 부도체, 반도체 3. 꼬마전구 실험 4. 구석기? 규석기? 제2절 원자의 세상 1. 태양계와 원자 2. 공유결합 3. n형 반도체, p형 반도체 제3절 디지털의 세계 1. 디지털의 이해 2. 아톰에서 비트로 3. 아날로그로 느끼고, 디지털로 기억하고 제4절 반도체 용어 1. 0과 1의 세계 2. 비트, 바이트 3. 셀(cell) 4. 헤르츠(Hz) 5. 메가, 기가 6. 마이크로, 나노 7. 연산과 기억 제5절 주판에서 반도체로 1. 파스칼의 계산기 2. 컴퓨터의 아버지 찰스 배비지 3. 진공관 4. 트랜지스터 5. 집적회로(IC) 6. 초밀도 집적회로 2장_다양한 반도체 제1절 반도체의 분류 1. 산업혁명 2. 메모리, 비메모리 제2절 메모리 반도체 1. 휘발성, 비휘발성 2. 램(RAM) 3. 롬(ROM) 4. 저장장치의 진화 제3절 비메모리 반도체 1. 쌀 중의 쌀 2. 시스템 반도체 3. 광 반도체 4. 개별 소자 5. 멤스(MEMS) 제4절 주문형 반도체 1. 수요와 공급 2. ASIC와 ASSP 3. FPGA 3장_반도체 제조공정 제1절 반도체 전공정 1. 전공정, 후공정 2. 공정의 흐름 제2절 반도체 후공정 1. 반도체 패키지 2. 패키징 공정 3. 반도체 패키지의 종류 4. 표면실장 제3절 시스템 반도체 설계 1. 설계 전문기업 2. 시스템 반도체 설계 공정 4장_반도체 산업과 미래 신기술 제1절 반도체 산업 1. 다양한 반도체 기업 2. 반도체 기업의 협력 관계 3. 반도체 제조공장 4. 반도체 시장 제2절 반도체 신기술 1. 팹(FAB) 기술 2. 패키지 기술 및 기타 제3절 한국 반도체 산업의 과제 1. 문명 서진설 2. 한국의 반도체 산업 3. 치킨게임 4. 일본의 영욕 5. 반도체 업계의 M&A 6. 중국의 부상 7. 우리의 갈 길은반도체 강국 대한민국! 당신은 반도체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반도체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반도체 바이블’이 태어나다. 2006년 우리에게 다가온 아이폰은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인류 역사상 이 손바닥만한 기기에 인간의 삶이 이토록 통째로 얽매이기는 처음일 것이다. 스마트폰은 반도체 덩어리이다. 모바일 AP, 메모리, 커넥티비티(통신),인터페이스 및 센서류에 이르기까지 무려 20여 종 40여 개 반도체가 탑재되어 있다. 제품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60%에 달한다. 우리는 흔히 반도체를 생각하면 둥근 원판과 손톱만한 플라스틱 덩어리에 지네다리가 촘촘히 달린 모습을 떠올린다.하나는 반도체를 만드는 웨이퍼(wafer)이고, 하나는 패키지가 끝난 반도체 모습이다. 반도체의 정의를 내린다면, 물론 어려운 말들도 많겠지만, 도체도 아니고 부도체도 아닌 말 그대로 반도체(semiconductor)이다. 전기를 흐르게도,안 흐르게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기 전도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반도체의 핵심이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반도체의 기본적인 원리를 각종 인포그래픽과 이미지 사진을 통해 입체적으로 알려준다. 반도체는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다. ‘산업의 쌀’이라고도 비유한다. 대한민국 수출 1위 반도체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반도체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교에서 누구나 교양과목을 배운다. 교양이라면 현대를 사는 문명인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반도체가 그렇다. 이미 우리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 세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반도체이다. 더구나 우리 국민 50분의 1이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반도체 강국의 한 사람으로서 반도체에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반도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반도체를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다. 전문용어, 교과서적인 기술은 피하고 쉽고 편한 글, 가능한 많은 사진과 도표를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어떤 공학교과서도 해내지 못한 반도체의 이론과 실제를 이 책이 완성하였다. 반도체 기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조망하고 있으며, 3D-V낸드, TSV, 그래핀, 양자컴퓨터 등 반도체 산업의 미래 신기술에 대해서도 예측하고 있다.* 규석기 시대에는 반도체를 잘 다루는 국가가 전 세계를 호령할 것이다.석기 시대에는 돌을 잘 다루는 씨족이 번성하였고 청동기 시대에는 구리를 잘 다루는 부족이 지배하였으며, 철기시대에는 철을 잘 다루는 국가가 세계사를 주도하였다. 이제 ‘규석기 시대’에는 반도체를 잘 다루는 국가가 전 세계를 호령할 것이다. * 현재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의 50분의 1일이 반도체 업계에 종사한다.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종사 인력은 직·간접적으로 100만 명에 육박한다. 전체 인구의 50분의 1이다. 한국을 반도체 공화국, 한민족을 반도(半導) 민족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편 1980년대 한국 반도체 산업의 태동 당시 전세계 누구도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반도체 강국이었던 일본의 조롱거리였다. 그도 그럴 것이 1980년대 반도체 산업은 인구 1억 명 이상, 국민소득 1만 달러 이상, 국내소비 50% 이상의 국가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 반도체를 이야기하자면 컴퓨터부터 알아야 한다.컴퓨터는 각종 회로 부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회로기술이 곧 반도체이다. 컴퓨터 공부의 시작은 비트(bit)의이해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우리는 글을 쓸 때 문자와 숫자로 표시한다. 컴퓨터 역시 말과 숫자가 있다. 바로 ‘0과 1’이다. 컴퓨터는 0과 1만으로 말하고, 쓰고, 기억한다.
발도르프 교육 이해하기
무지개다리너머 / 잭 페트라시 지음, 강도은 옮김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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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너머소설,일반잭 페트라시 지음, 강도은 옮김
40여 년간 교사로서, 그 대부분의 시간을 발도르프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한 저자가 발도르프 교육의 근본 원리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한다. 발도르프 교육의 접근법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쓴 이 책은 부모와 선생님들 그리고 미래의 선생님들이 이 교육의 즐겁고 실제적이고 건강한 방법의 중요한 측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날 아이들이 물려받게 될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하고 문제 많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 미래의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준비시킬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발도르프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발도르프 교육은 사고, 감정, 의지, 이 세 가지의 균형 잡힌 발달을 목표로 하며 이것이 미래에 꼭 필요한 섬세한 능력들을 키워 준다고 보고 있다. 마음 깊이 느끼고, 실제적으로 행동하고, 지적으로 사고하는 세 가지 힘이 골고루 발달한다면 아이들은 자기가 공부하고 있는 것들을 통해서 내적인 연결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연결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 속에서 충만하고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추천의 글 서문 들어가는 말 1장 시야를 넓히기 올바른 일을 행하기 학생의 발달 상황을 평가하기 온전함을 향한 여정 2장 머리, 가슴, 손 못된 짓이 아니야 미래를 위한 능력들 사고를 발달시키기 | 감정을 발달시키기 | 의지를 발달시키기 어린 시절의 세 단계 유치원 시절 | 초등학교 시절 | 고등학교 시절 세 가지 핵심이 되는 능력들의 균형 잡힌 발달 하루의 차원들 3장 발도르프 유치원 놀이의 중요성 활동적인 놀이: 실내 놀이와 바깥 놀이 일의 중요성 모방의 중요성 이야기의 중요성 4장 발도로프 초등학교 읽기를 가르치기 예술을 통해서 가르치기 수학과 예술 | 과학과 예술 초등학교 커리큘럼 커리큘럼에서 이야기의 역할 치유의 효과가 있는 이야기들 커리큘럼에서 음악의 역할 발도르프 담임 선생님 따스함에서 시작해서 쌀쌀함으로 가는 여정 5장 발도르프 고등학교 좋은 사고 습관들 깊이 있는 공부 진리, 아름다움, 선함 진리 | 아름다움 | 선함 공부를 가르치는 방법 언어 습득을 통해서 명확한 사고를 전달하기 | 인류의 문화유산 이해하기 | 미래에 대비하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 선택 과목들 | 사회적 책임과 시민으로서의 책임 작은 것이 아름답다 고등학교에서의 균형 있는 발달 균형 되찾기 6장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모 역할 집안일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기 집안일에 정서적으로 참여하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기 숙제라는 도전 부모로서 힘을 가지기 7장 선생님의 여정 무엇이 좋은 선생님을 만들까? 활동적인 선생님 정서적으로 활기찬 선생님 수업에 감정을 불어넣기 | 훈육에 올바른 감정을 불어넣기 사고하는 선생님 깊이 성찰하는 선생님 자기 성장의 길인 가르치는 일 8장 참된 인간 교육을 향하여 인간성의 충만한 완성 영적인 연결을 보호하기 영적으로 건강한 행복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르침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가르침들 도덕교육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발도르프 교육에 대한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40여 년간 교사로서, 그 대부분의 시간을 발도르프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한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성찰이 담긴 《발도르프 교육 이해하기》는 발도르프 교육의 근본 원리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한다. 발도르프 교육의 접근법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쓴 이 책은 부모와 선생님들 그리고 미래의 선생님들이 이 교육의 즐겁고 실제적이고 건강한 방법의 중요한 측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날 아이들이 물려받게 될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하고 문제 많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 미래의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준비시킬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발도르프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발도르프 교육은 사고, 감정, 의지, 이 세 가지의 균형 잡힌 발달을 목표로 하며 이것이 미래에 꼭 필요한 섬세한 능력들을 키워 준다고 보고 있다. 마음 깊이 느끼고, 실제적으로 행동하고, 지적으로 사고하는 세 가지 힘이 골고루 발달한다면 아이들은 자기가 공부하고 있는 것들을 통해서 내적인 연결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연결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 속에서 충만하고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세 가지 힘의 균형 있는 발달은 모든 점에서 조화를 이룬 개인들을 출현시킨다. 토마스 에디슨이 보여 주었던 사려 깊음과 실제적인 실용이 결합된 점, 조지 워싱턴 카버가 보여 준 예술적인 감수성과 날카로운 과학적 관찰력이 결합된 점, 또 제인 구달 같은 모험적인 학자들의 신체적인 활기와 지성을 지닌 사람들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가 창시한 발도르프 교육은 1994년 유네스코 제44차 국제교육회의에서 “발도르프 교육은 개별적인 아이의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개인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교육이다”라고 하였고, 21세기 개혁교육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발도르프 교사의 통찰력과 성찰을 통한 근본 원리와 실제 사례들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운동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예술적인 것들을 해보라고 격려를 받으며, 그림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운동을 해보라고 격려를 받는다. 학생들의 타고난 능력들을 골고루 발달시키려는 이런 노력은 아주 이른 나이부터 시작되고 계속해서 이어진다. 그것은 커리큘럼에 의해 뒷받침되며, 한쪽 면만 발달한 탓에 아이가 지닌 힘이 약해져서는 안 된다는 근본적인 이해에 근거한다. 또한 전체 커리큘럼 안에 예술을 통합시킴으로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모든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 색칠하기, 그림 그리기, 연극, 음악 같은 예술적인 활동들을 경험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자기들이 공부하고 있는 역사를 연극으로 공연해서 잠시 동안 그 시대의 감정을 깊이 느껴 본다. 이처럼 학생과 교과목 사이에 마음에서 우러난 연결이 맺어질 때, 교육이 좀 더 의미 있는 것이 될 것이다. 학교 야구팀이 4강에 오르도록 이끈 한 선수가 원정 경기를 마치고 장비를 챙기러 가면서 오페라의 한 구절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본 저자는 여러 재능을 함께 지닌 이 학생에게 경이로움을 느꼈다. 사실 이런 경험은 발도르프 교사로 있으면서 많이 하였으며, 그 순간들이야말로 발도르프 교육의 가치를 분명히 알게 해주었다. 발도르프 교육이 추구하는 세 가지 차원으로 접근한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능력이 골고루 발달하도록 격려하는 일은 교육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사고하는 능력, 감정을 느끼는 능력, 의지를 발휘하는 능력, 이 세 가지 힘이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최상의 도구들이다. 그 힘을 통해 성장하면서 희망과 꿈들을 지니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세 가지 핵심 능력의 균형 잡힌 발달 발도르프 학교들은 아이들이 읽기를 배울 때 시각적 방법과 청각적 방법이 지닌 가치들이 무엇이고 어떤 것이 더 나은지에 관해 논쟁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는다. 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며 그에 더해서 다른 방법들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가르친다. 학교의 독특함은 읽기와 쓰기라는 지루하고 틀에 박힌 방식에서 탈피해서 각각의 단어가 원래 지니고 있던 놀라운 힘을 풀어놓는 방식에 있다. 글자들을 가르칠 때 상상력이 풍부한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아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렇게 다양한 언어 경험들을 하면서 아이들은 언어가 가진 질적인 면들을 조화롭게 익혀 언어음에 대한 민감한 인식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는다. 초등학교 8년 동안 계속해서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발도르프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자기가 직접 교과서와 공부 노트를 만든다. 구획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각각의 주요 과목들을 공부하는 동안 학생들이 직접 자기 교과서를 만들면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이 주요 과목 책들을 만들기 위해서 그림들도 풍부하게 그려 넣는다. 발도르프 교육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과목들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발도르프 유치원은 아이들에게 배움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해 주는 풍요로운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만약 유치원 아이들이 노래나 시를 통해서 셈하기를 배우고 기억한다면 아이들 스스로의 탄력적인 힘으로부터 배움이 일어날 것이다. 이런 배움은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발달상으로 준비가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아이 안에 각자의 미래가 있다 발도르프 교육은 좀 더 깊은 차원에서 중요한 배움이 일어난다. 이것은 좀 더 핵심적인 문제와 관련을 맺고 있는 배움인데, 인간 존재가 된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발도르프 교육에서의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이다. 이 배움은 발도르프 학교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방식으로 검토되고 탐구가 되어서 아이들이 완전한 인간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발도르프 교육은 아이들의 내적인 반응을 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누구인지 그리고 자기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면서 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따라서 이 젊은이들은 자기가 어떤 방향으로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야 할지를 알 수 있다. 최초의 발도르프 학교는 1919년 독일에 있는 한 공장 노동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설립된 후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100주기를 앞둔 오늘날 전 세계 약 80개 국에 1,100여 개 발도르프 학교와 2,000여 개 유치원이 설립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 초부터 발도르프 어린이집과 학교가 설립되기 시작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찾는 교육인 발도르프 교육은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과 2장에서는 교육의 역할과 발도르프 교육의 근본 원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부터 5장까지는 각각 발도르프 유치원, 발도르프 초등학교, 발도르프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담았다. 6장에서는 본질적인 부모의 역할과 7장에서는 선생님으로서 가게 되는 여정을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담아냈다. 8장은 참된 인간 교육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였다.
백선엽을 말한다
책밭(늘품플러스) / 유광종 (지은이)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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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밭(늘품플러스)소설,일반유광종 (지은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했던 장군 백선엽!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에 주목한다.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 백선엽, 최초의 평전이다. 평안남도의 말 없던 소년 백선엽이 대한민국 최초로 네 개의 별을 달기까지의 역경과 고난, 그리고 영광을 중앙일보 외교안보 선임기자 유광종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어렸을 때부터 말수가 없었던 백선엽은 일찍부터 도서관에 틀어박혀 신문 사설을 찾아 읽으며 국제정세와 전쟁의 실체를 직시했다. 궁핍한 가정 형편에도 어머니의 적극적인 뒷바라지의 힘을 빌려 군인의 길에 들어섰던 백선엽. 그의 특별했던 유년은 그렇게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을 향한 숙명이 되었다. 백선엽 평전을 적는 이유 개정판 서문 克 나를 이기다 가난과 죽음, 그리고 시작/ 군인의 길은 숙명이었다/ 신문사설 즐겨 읽던 초등학생/ 평양사범 청년의 꿈/ 아버지,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知 알아야 이긴다 만주에서 일본의 힘을 읽다/ ‘일본인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는’/ 군인의 길을 택하다/ 싸움의 기초를 배우다/ 뜨는 미국, 지는 일본 時 때를 읽다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해방/ 평양 귀향길에서 본 ‘미국’/ 일주일 동안의 서울 구경/ 조만식 비서실에서 본 김일성/ 김일성 vs 백선엽, 피할 수 없는 숙명/ 서울에 국방경비대에 입문하다 勢 형세를 보다 부산에서 중대장으로 출발하다/ 대대장, 그리고 연대장으로/ 미군의 전법을 연구하다/ 역사상 최초 한미 합동 군사훈련/ 미군, 백선엽을 발탁하다 習 배우고 익히다 군에 침투한 좌익들의 반란/ 여순반란사건에서 드러난 싸움꾼 기질/ 숙군의 칼자루를 쥐다/ 어느 날 찾아온 수갑 찬 박정희/ “내 이름에 착할 선(善)이 있잖아”/ ‘살릴 사람은 살리고 보자’/ 숙군의 태풍 지나가다/ 백선엽과 육사 8기생, 그리고 박정희 定 틀을 이루다 빨치산과의 인연이 시작되다/ 5사단장 백선엽의 싸움 방법-기초 쌓기/ 5사단장 백선엽의 싸움 방법-민심 얻기/ 때를 기다리며 칼을 갈다/ “백선엽은 뭐하는 지휘관이냐”/ ‘일선 지휘관 백선엽’의 첫 성공 亂 내가 싸움에 질 때 운명의 1사단, 그리고 1950년 6월 25일/ “지리산에서 만나 게릴라로 싸우자”/ 지연전, 그 지루한 서막/ 빗물과 함께 먹는 주먹밥/ 유랑의 끝 鬪 적과 격돌하다 미군이 주도하는 전쟁의 시작/ 피바다가 따로 없다/ 가뭄 속의 단비, 미 ‘증원군’이 오다/ 위기 속의 리더십/ 미군의 작전계획을 바꾸다/ 서울 넘어 평양으로 爭 적에게 내줄 수 없다 중공군이 넘어온 되너미고개/ 후퇴는 패배가 아니다, 작전이다/ “사령부를 모래사장으로 옮겨라”/ 중공군의 ‘먹잇감’은 국군/ 대관령을 막아서다/ “대륙적 기질의 백선엽 장군”/ 밴 플리트와 백선엽/ 휴전회담 대표 백선엽의 판단력/ 정치의 칼끝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勝 상승의 장군, 저 멀리 내달리다 낙엽 떨어지는 지리산으로/ 지리산 자락에 세운 고아원/ 국군 전력 증강에 불을 댕기다/ 육군참모총장의 자리에 오르다/ 냉정한 ‘플레이어’ 백선엽/ 육군참모총장 백선엽의 명망/ 경무대의 초조감, 그리고 백선엽의 활약 將 어떤 이를 명장이라 부르는가 번역과 해석의 차이, ‘완벽한 군인’ 백선엽/ 한국군 최초의 별 넷 대장에 오르다/ 신임 미 8군 사령관과의 기 싸움/ 휴전을 둘러싼 한미 간 마찰/ 미국에 간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아이젠하워의 약속/ 경무대의 이상한 침묵/ 중공군과 다시 맞서다/ “당신이 전선에 나가주시오”/ 왜 그를 명장이라 부를까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했던 장군 백선엽!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에 주목한다.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 백선엽, 최초의 평전 평안남도의 말 없던 소년 백선엽이 대한민국 최초로 네 개의 별을 달기까지의 역경과 고난, 그리고 영광을 중앙일보 외교안보 선임기자 유광종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어렸을 때부터 말수가 없었던 백선엽은 일찍부터 도서관에 틀어박혀 신문 사설을 찾아 읽으며 국제정세와 전쟁의 실체를 직시했다. 궁핍한 가정 형편에도 어머니의 적극적인 뒷바라지의 힘을 빌려 군인의 길에 들어섰던 백선엽. 그의 특별했던 유년은 그렇게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을 향한 숙명이 되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지휘관 일찍부터 일본의 야욕과 미국의 힘, 국제정세를 간파했던 백선엽은 만주군관학교를 거쳐 본격적인 대한민국 군인의 삶을 택한다.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을 경험하면서 백선엽은 누구보다 전선 상황을 잘 이해했고 대처 방식 역시 탁월했다. 말이 없고 조용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발휘되는 때는 아비규환의 전장이었다. 백선엽의 인간적이면서도 대담한 카리스마는 조만식 선생 비서실에서 김일성과 마주쳤을 때, 숙군 작업 중 사형 선고를 받았던 박정희의 운명을 뒤바꿔놓았을 때, 빨치산 토벌 작전에서 민심 얻기를 통해 전세를 역전시켰을 때, 한국과 미국의 일촉즉발의 갈등 상황에서 이승만과 아이젠하워를 설득했을 때 등 숱한 일화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순간의 이익을 좇지 않고, 더 먼 곳을 먼저 바라보며 기다렸던 백선엽은 미군의 선진화된 군사 시스템과 최신 무기들의 영향 아래 한국군의 증강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아이젠하워를 직접 찾아가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약속받는 등 국익과 민족을 위해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뛰었다. 한국전쟁의 전선에서 그가 밟지 않은 땅은 없었다 한반도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지 70년이 지났다. 우리는 당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기억하고 위로한다. 그리고 한 줄의 역사로 기억할 뿐이다. 이 책은 장군 백선엽의 일생을 조목조목 짚어보면서 그간 우리가 몰랐던 전장의 일화를 통해, 그저 전쟁 영웅의 일대기가 아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할 것이다. 장군 백선엽의 리더십은 결코 한국전쟁의 전장에서 끝난 것이 아니다. 그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했을 뿐 아니라 한반도의 역사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출판사 서평 책의 형식은 평전, 내용은 싸움의 철학이다. 적을 앞에 두고 사느냐 죽느냐를 가리는 참혹한 전쟁터의 리더십도 함께 조명했다. 주인공은 한국군 최초로 4성 장군에 오른 백선엽 예비역 대장(100)이다. 그는 1950년 6월 25일 김일성 군대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의 3년 전쟁과 대한민국 건국 및 발전의 거센 흐름 속에서 이승만을 돕고, 박정희를 구하고, 김일성을 꺾은 명장(名將) 중의 명장이다. 백선엽은 평시에 빛이 드러나지 않는 유형의 인물이다. 전쟁 등 최고의 위기상황이 벌어져야 제 모습을 드러낸 뒤 활약을 펼치는 스타일의 사람이다. 그는 따라서 이 땅 위의 전쟁이 멈춘 뒤에는 다시 모습을 감추다시피 했다.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걸고 벌인 전쟁 속에서 제 실력을 발휘했다가, 전쟁의 불길이 잦아든 뒤에는 슬그머니 역사의 그늘 속으로 묻힌 사람이다.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김일성 군대의 남침으로 벌어진 6.25전쟁 3년 동안 그의 이름은 전쟁의 흐름이 바뀐 모든 전투와 국면(局面)에 등장한다. 김일성 적화야욕을 결정적으로 꺾은 다부동 전투, 북진과 평양 입성, 중공군과의 첫 조우전, 중공군의 기습을 분쇄한 대관령 전투, 빨치산 대 토벌작전, 한국군 포병 양성, 휴전회담 첫 한국대표, 한국과 미국의 상호방위조약 체결, 중공군 최후 공세인 금성 돌출부 방어작전 등이다. 미군은 그를 신뢰했고, 급기야 존경했다. 젊은 나이, 30대 초반의 한국군 장수에게는 과분한 것이었을지 모르지만, 미군이 그에게 보낸 신뢰와 존경은 엄연한 사실이다. 낯선 한국의 전선에 천문학적인 경비의 전쟁 물자를 쏟아 넣어야 했던 당시의 미군에게 가장 절실했던 과제는 ‘싸움을 이해하고, 싸움을 할 줄 알며, 적 앞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갖춘 한국군 지휘관’을 물색하는 일이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군 대다수의 장군들은 미군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오로지 한 사람만이 그들의 눈에 들어왔다. 백선엽이었다. 그는 세계 최강의 군대인 미군의 기준에 맞아 떨어졌을 뿐만이 아니라, 때로 그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실력을 보였다. 미군은 모든 힘을 한국의 이 젊은 장군에게 쏟다시피 했다. 백선엽은 그가 지휘한 모든 전투에서 적이 뿜어내는 살기(殺氣)를 날려버렸다. 미군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전하는 이 장수에게 더욱 많은 힘을 몰아줬다. 한반도 남쪽에서 전선을 주재하는 미군의 힘은 백선엽을 높은 수준으로 떠받쳤고, 마침내 그는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에 오른다. 그는 이 점에서 미군에 의해 발굴된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당시 인문적 지형에서 백선엽은 하염없이 가려져 있을 뻔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전쟁은 그를 불렀고, 함께 전선에 선 힘의 주재자 미군은 그의 가치를 재빨리 알아차렸다. 그리고 백선엽의 시대는 전쟁이 한창 불붙고 있을 무렵이었던 1950년 8월의 낙동강 교두보 전투에서 그 서막을 열었다. 책은 한반도 큰 승부사, 또는 최고의 명장으로 떠올랐던 백선엽의 어린시절부터 조명해 총성이 멈추는 1953년 휴전 때까지를 기록했다. 그 역경과 고난, 그리고 영광을 중앙일보 외교안보 선임기자 유광종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그에 앞서 백선엽 장군의 회고록을 집필하기 위해 그를 1년 6개월 인터뷰했다. 종횡으로 얽힌 전쟁사의 앞과 뒤를 자료와 증언, 백장군의 회고로 채운 뒤 이에 평을 다는 식으로 엮었다. 저자의 시선으로 볼 때 백선엽의 성장기는 자신을 이기는 극기(克己)의 과정이다. 가난과 설움, 일찍 찾아왔던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 말없는 외톨이로 도서관에 파묻혀 신문사설과 성인에게도 어려운 평론을 찾아 즐겨 읽던 그의 모습이 상세하게 드러난다. 이어 평양사범, 만주군관학교, 만주군 시절 일본 제국의 식민지 청년으로 그가 미래를 내다보며 쌓았던 역량은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상대를 이긴다’는 지(知)의 능력으로 그렸다. 일본이 물러가고, 새로 다가서는 미국의 힘을 읽는 능력은 상의 형세(形勢)를 살피는 힘으로 분석했다. 나를 이기고, 앎의 능력을 쌓아, 때를 읽고, 형세를 살피는 사람. 바로 적을 이기는 승부사가 갖춰야 할 요체다. 아울러 전선에 선 장수가 갖춰야 할 필비(必備)의 덕목이자, 무형(無形)과 무혈(無血)의 비즈니스 전쟁에 뛰어드는 CEO의 필수 과목이다. 싸움의 철학적 기초와 다부진 역량을 다진 백선엽은 육군참모총장과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에 올라 더욱 빛을 발한다. 그러나 그의 진짜 덕목은 군인의 길을 끝까지 지켰다는 점이다. 전쟁의 최고 영웅이었으나 결코 정치 바닥에는 눈길을 주지 않는 지휘관,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대형 플레이어(player)로서의 그 모습이 책의 후반에 담담하게 펼쳐진다. 전쟁은 많은 것을 남긴다. 그 사회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실력은 전쟁을 통해 드러난다. 그런 전쟁 중에 나타난 리더십은 삶과 죽음, 존립이냐 패망이냐를 가르는 순간에서 드러나는 참 리더십이다. 나라와 민족에는 충직(忠直), 상관과 부하에게는 정직(正直), 군인 이외의 길에는 무관심했던 우직(愚直)의 대명사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다. 그런 마음 자세로 전선을 누볐던 그의 리더십을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에 소개한다. 잊혀진 전쟁의 잊혀진 리더십을 복원해보자는 취지다.그의 집은 가난했다. 평양 인근 마을에서 근근이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던 부친 백윤상은 그가 일곱 살 때 집을 나갔다.
요양원의 365일
드림위드에스 / 원종성, 오형숙 (지은이)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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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드에스소설,일반원종성, 오형숙 (지은이)
실버산업으로서 요양원 개원과 운영,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요양원 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전해준다. 저자는 다가올 고령화 사회를 남들보다 먼저 예견하고 1999년 ‘실버산업’에 과감히 도전하여 20여 년에 걸쳐 실버벤처사업을 하고 요양원을 운영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요양원 운영자가 알아야 할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시설, 인력, 재무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요양원 개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입지 선정과 운영자의 자질, 내부 시설 등에 관한 노하우와 요양보호사와 입소자들 관리에 관한 내용도 담아냈다.들어가는 말 제1장 한국형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와 실 한국형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탄생/요양원 운영의 성력화 제2장 한국형 국민이 모르는 사회보험 제3장 남은 인생의 동반자 ‘요양원’ 이것만은 알고 준비하자/요양원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양원의 운영자는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양원의 운영자는 연령이 중요하다/요양원 운영자의 성격에는 어떤 사람이 적합할까?/반대로 남과 동업을 하는 것은 어떨까? 제4장 요양원의 풍수지리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의 직책은 얼마나 중요한가?/좀 더 현실적인 입지조건을 살펴보자 제5장 내부 동선의 중요성 도면을 작성하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제6장 요양원 개원전략 방문하는 대상은 요양원뿐만이 아니다 제7장 경영 마인드 요양원 경영전략/재무회계에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사무행정가로서 완벽해야 한다/노무 직원관리가 확실해야 한다/시설관리에 능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물품 구입과 보관관리에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의학 상식이 풍부해야 한다 제8장 긴장의 연속과 끝없는 전쟁 치매 어르신의 예측 불가한 행동과 신체적 구조/보건소의 불시 위생점검/소방점검/감염에의 노출/건강보험공단의 관리·감독/긴장의 요인, 시청의 관리·감독/마지막 노동청 제9장 독창적 프로그램 제10장 4차산업 혁명시대에서의 고령친화사업 노년층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 걸림돌은 무엇인가? 제11장 요양원의 실사구시 제12장 가야만 하는 길 상기 요건을 충족시키는 방안은 무엇일까? 에필로그 하나, 요양원의 하루 24시/둘, 요양원의 사건 24시/셋, 요양원의 행복 24시<20여 년 경험으로 전해주는 요양원 운영과 그 안의 이야기> 실버산업으로서 요양원 개원과 운영,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요양원 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전해준다. 저자는 다가올 고령화 사회를 남들보다 먼저 예견하고 1999년 ‘실버산업’에 과감히 도전하여 20여 년에 걸쳐 실버벤처사업을 하고 요양원을 운영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요양원 운영자가 알아야 할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시설, 인력, 재무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요양원 개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입지 선정과 운영자의 자질, 내부 시설 등에 관한 노하우와 요양보호사와 입소자들 관리에 관한 내용도 담아냈다. 에필로그에서는 요양원의 하루는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보여주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함이 느껴지는 요양원만의 일들도 소개한다.
다락방 미술관
평단(평단문화사) / 문하연 (지은이) / 2019.08.20
16,800원 ⟶ 15,120원(10% off)

평단(평단문화사)소설,일반문하연 (지은이)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작품들을 누구나 쉽게, 저만의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술 에세이이다. 큐비즘, 야수파, 인상주의, 리얼리즘 같은 어려운 용어 대신, 화가들의 삶과 작품 속 숨은 이야기들로 작품 해설을 시도한다. 화가들의 희로애락 가득한 삶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쉽게 그 삶과 작품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사랑에 솔직하고 운명에 처절히 맞서며, 무게 없는 인생을 저울질하지 않았던 이들의 삶을 통해 그림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고,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 책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 유명 미술관을 직관한 효과가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팁으로 소개하는 세계 유수의 미술관 27곳은 여행지에서 참고할 만하다. 젠틸레스키,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등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의 미술가, 세잔, 반 고흐, 호퍼 등 근대미술가, 케테 콜비츠, 피카소, 실레, 마그리트, 샤갈, 나혜석 등 현대미술가, 로트레크, 렘피카, 존 사전트 등 독창적인 기법의 미술가까지 총 28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제1부 15~17세기: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 1장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카이사르의 용기를 가진 한 여자의 영혼 Museum Trip_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2장 |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 레인 예술인에게 행복은 독? 스타 화가의 몰락 Museum Trip_ 독일, 드레스덴 올드마스터스 미술관 3장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마성의 여인들’을 그리고 히틀러 사랑까지 받았지만 Museum Trip_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4장 | 조반니 벨리니 귓속에 에프킬라 뿌린 사람, 그림 속 무관심 Museum Trip_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제2부 19세기 근대미술: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 5장 | 베르트 모리조 막장드라마로 소비된 여성 화가, 당신이 놓친 것 Museum Trip_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6장 폴 세잔 사과 한 알로 파리를 뒤집어 놓겠다던 남자 Museum Trip_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7장 메리 카사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그림, 그 남자의 잔인한 ‘밀당’ Museum Trip_ 미국, 보스턴 미술관 8장 일리야 예피모비치 레핀 귀족 말고 뱃사람 그린 화가, 그건 혁명이었다 Museum Trip_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9장 빈센트 반 고흐 너무 적나라한 그림, 이걸 반 고흐가 그렸다니 Museum Trip_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10장 수잔 발라동 남성을 누드 모델로 세운 최초의 여성 화가 Museum Trip_ 프랑스, 리모주 보자르 미술관 11장 에드워드 호퍼 아침, 햇살, 햇볕 속의 여자, 고독한 현대인 Museum Trip_ 미국, 시카고 미술관 제3부 20세기 현대미술: 야수파, 입체파,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12장 앙리 루소 “시장님, 제 그림 사세요” 이런 발칙한 화가를 봤나! Museum Trip_ 스위스, 바젤미술관 13장 케테 슈미트 콜비츠 퀭한 눈동자, 거친 손, 무거운 공기 Museum Trip_ 독일, 케테 콜비츠 미술관 14장 파울라 모더존-베커 서양미술사 통틀어 최초… 누드 자화상 그린 여자 Museum Trip_ 독일, 파울라 모더존-베커 미술관 15장 파블로 루이즈 피카소 “저런 건 나도 그려” 피카소 무시하는 당신이 모르는 것 Museum Trip_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16장 에곤 실레 임신한 아내의 죽음… 그는 그림으로 가족을 남겼다 Museum Trip_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 17장 르네 마그리트 얼굴 가리고 키스하는 남녀, 그는 무엇을 노렸나? Museum Trip_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18장 마르크 샤갈 ‘사랑꾼’ 샤갈이 연인을 추모하는 방식 Museum Trip_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19장 마리 로랑생 파국 맞은 사랑 범인은 ‘모나리자’ Museum Trip_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 20장 나혜석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재능에 발목 잡힌 불운의 천재 Museum Trip_ 대한민국,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21장 프리다 칼로 드 리베라 그 지독한 사랑… 나도 비로소 가면을 벗는다 Museum Trip_ 멕시코, 프리다칼로 박물관 제4부 그 밖의 현대미술: 독창적인 기법 창조 22장 존 싱어 사전트 “산 사람의 피부색 아냐” 비평가들이 작정하고 헐뜯은 ‘명작’ Museum Trip_ 영국,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 23장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치마 걷어 올리는 그녀들을 예술로 남기다 Museum Trip_ 프랑스, 툴루즈 로트레크 미술관 24장 카미유 클로델 나이 들며 사랑과 열정이 사라지는 건 운명일까? Museum Trip_ 프랑스, 카미유클로델 미술관 25장 오스카 코코슈카 떠나버린 그녀를 인형으로, 이 남자의 광기와 지독한 부대낌 Museum Trip_ 독일,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 26장 타마라 드 렘피카 긴 머리 잘랐을 뿐인데… “반항적이다” Museum Trip_ 프랑스, 조르주 퐁피두센터 27장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잔 에뷔테른 죽고 나서야 1900억 원에 팔린 그림, 인생이란 참…. Museum Trip_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참고문헌〈오마이뉴스〉 2018년 뉴스 게릴라상 수상에 빛나는 미술 에세이 다락방 먼지를 털듯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를 탈탈 털었다! “솔직히 너무 재미있다! 그림 감상이 이렇게 재밌었나?” 화가들의 일생과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로 그림이 재밌어진다! 이 책은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작품들을 누구나 쉽게, 저만의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술 에세이이다. 큐비즘, 야수파, 인상주의, 리얼리즘 같은 어려운 용어 대신, 화가들의 삶과 작품 속 숨은 이야기들로 작품 해설을 시도한다. 화가들의 희로애락 가득한 삶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쉽게 그 삶과 작품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사랑에 솔직하고 운명에 처절히 맞서며, 무게 없는 인생을 저울질하지 않았던 이들의 삶을 통해 그림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고,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 책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 유명 미술관을 직관한 효과가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팁으로 소개하는 세계 유수의 미술관 27곳은 여행지에서 참고할 만하다. 젠틸레스키,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등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의 미술가, 세잔, 반 고흐, 호퍼 등 근대미술가, 케테 콜비츠, 피카소, 실레, 마그리트, 샤갈, 나혜석 등 현대미술가, 로트레크, 렘피카, 존 사전트 등 독창적인 기법의 미술가까지 총 28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화가들이지만 그들도 아픔 많은 사람이었음에 공감하면서 자연스레 작품에 녹아들 것이다. 소수 지식인이나 경제력이 있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미술이 아니라, 누구나 가뿐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특히 그림 초보자를 위한 감상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좋아하던 그림을 나름의 방식으로 근 10년간 공부하면서 스스로 경험한 삶의 변화와 치유를 가급적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그림의 말들’이라는 에세이를 썼고, 이것이〈오마이뉴스〉와 〈인천투데이〉에 연재되면서 〈오마이뉴스〉시민기자대상에 해당하는 2018년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도 수상하게 되었다. 《다락방 미술관》은 그 에세이를 시대별, 사조별로 새롭게 엮었다. “비범한 그림 뒤에 어찌 평범한 인생이 있으랴?” 에누리 없는 치열한 인생과 그 속에서 피어난 세기의 걸작들 과연 예술은 고통 속에서, 시궁창 같은 삶에서 탄생하는 것인가? 여성 인권이 무시되던 사회에서 성폭행을 당하고도 오히려 끔찍한 고문을 받아야 했던 젠틸레스키, 너무 많은 재능이 오히려 자신의 발목을 잡아 사회적인 냉대와 지탄으로 불행하게 죽은 나혜석, 영혼의 단짝 동생과 고갱에게서 버림받고 자신의 귀까지 잘랐지만 평생 가난에 찌들었던 반 고흐, “내 다리가 조금만 길었더라면 그림 따위는 그리지 않았을 것”이라던 152㎝ 단신의 툴루즈 로트레크, 연인 로댕은 승승장구하는데 정작 자신은 망가지고 정신병원에서 최후를 보내야 했던 카미유 클로델, 평생 가난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와 생이별하고 쓸쓸히 죽어야 했던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등. 거장들의 삶도 때로는 막장드라마 같고, 지독히도 안쓰럽다. 누구나의 이야기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과 화해, 감동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작품에 관한 다음 질문들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가? 이것만 알아도 당신은 최소한 미술계 핵인싸! - 아담과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에 버금가는 ‘세잔의 사과’란? - 20세기 최고의 걸작이라는 〈아비뇽의 여인들〉을 그린 피카소는 왜 세잔을 자신의 유일한 스승이라고 했나? - 〈전람회의 그림〉을 작곡한 무소륵스키가 초상화 모델이 되고 이틀 만에 사망한 사연은? - 고갱이 그린 고흐의 초상화를 보고 고흐가 귀를 자른 사연은? - 에릭 사티가 같은 소절을 840번이나 반복하는 ‘짜증’이라는 곡을 쓴 이유는? - “저런 건 나도 그리겠다!” 피카소 무시하는 당신이 모르는 것? - 사랑꾼 샤갈은 〈그녀 주위에〉에서 왜 자신의 고개를 거꾸로 그렸을까? - 사교계를 휩쓴 코코 샤넬이 거부한 자신의 초상화가 그녀의 대표 초상화가 된 사연은? - “나는 인형이 아니요, 살아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이외다” 나혜석이 자화상에서 외친 것은? - “내 다리가 조금만 길었더라면 그림 따위는 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로트레크가 절규한 사연은? - 모딜리아니는 왜 초상화에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을까? - 마리 로랑생과 아폴리네르의 파국 맞은 사랑, 그 범인이〈모나리자〉인 까닭은? 사랑과 배신, 복수, 상처, 원한, 비밀과 원통함… 작품만큼이나 그들의 인생도 강렬하다! 당대 유명한 화가이자 그림 스승이었던 타시에게 성폭행당한 이탈리아의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에서 그녀의 얼굴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라. 생애 처음 주문받은 초상화에 생명을 불어넣고 일찌감치 스타 화가 반열에 오른 렘브란트, 그러나 예술가에게는 성공이 정녕 독이었던 걸까? 스타 화가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 비극적’인 렘브란트의 마지막 자화상.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제비꽃 다발을 든 베르트 모리조〉.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그 그림 뒤에는 더 절절한 사연이 있었으니… 유부남 마네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앓이 하던 모리조가 뚱딴지같이 마네의 동생과 결혼한 이야기. 앞에 있는 사과가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가 있는 정물〉은 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나? 이 책에 소개된 화가들의 인생은 빈틈 하나 없이 빼곡한 느낌이다. 인생이라는 촛불을 끝까지 남김없이 태우고 떠난 화가들. 에누리 없이 치열하게 살다 간 그들의 인생을 통해, “이것저것 저울질하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어버렸는지. 이 무게 없는 인생을 살면서”(본문 p.241)라는 저자의 독백이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와 닿을 것이다.재판이 시작되었다. 재판의 쟁점은 ‘타시가 강간했느냐’가 아니라 ‘아르테미시아가 순결했느냐’였다. 여성의 순결만이 재산으로 간주되던 때였다. 그녀는 자신의 순결을 입증하기 위해 산파들 앞에서 부인과 검사를 받아야 했고, 자신의 말이 진실임을 입증하기 위해 타시와 대질 상태에서 ‘시빌레’라는 모진 고문을 견뎌야 했다. 마침내 네 번째 아이를 낳은 사스키아는 또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아이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애지중지 돌보았으나 잦은 출산과 아이를 잃은 스트레스가 겹쳐 아이를 낳은 지 9개월 만에 사망하고 만다. 1642년, 결혼 8년만인 그녀 나이 서른이었다. 마네는 세잔을 “모종삽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장이”로 비하했고 대중과 평단은 그를 조롱했다. 한 평론가는 그 그림을 두고 세잔을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정신 착란 상태에서 그림을 그린 광인으로 묘사했다.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
아트북스 / 제인 마운트 (지은이), 진영인 (옮긴이) / 2019.08.20
29,000원 ⟶ 26,100원(10% off)

아트북스소설,일반제인 마운트 (지은이), 진영인 (옮긴이)
「뉴요커」 「파리 리뷰」 「워싱턴포스트」 「인스타일」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 쇼]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 주목한 일러스트레이터 제인 마운트의 사랑스러운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책 사랑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그녀의 첫 책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은 고전부터 어린이책, 대중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과 그 표지, 애서가들의 이상적인 서가를 오직 그림으로만 담아낸 작품집이자 '책에게 보내는 헌사'다. 또한 책의 역사를 개괄함과 동시에 세계 각지의 가보고 싶은 서점, 도서관, 책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모습 등 책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제인 마운트는 현재 미국에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사람이다.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텅 빈 종이를 앞에 두고 뭐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침 눈에 띈 자신의 책장 속 책을 그렸고, 그것이 '책 초상화가'로 내딛는 첫발이 되었다. 이후 그녀는 자칭타칭 애서가들을 찾아가 '좋아하는 책' '인생을 바꾼 책' '추천하고 싶은 책'과 같은 질문을 하며 그들의 서가에 꽂힌 책들을 두루 살피고, 책을 주제로 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한 권의 책이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신념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발견한 이야기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방대한 프로젝트를 벌였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이다.서문 그림책 사랑받는 서점들: 북스액추얼리 | 카리스 북스 앤드 모어 | 폴리틱스 앤드 프로즈 서점을 지키는 고양이들 어린 시절 최고의 친구들 사랑받는 서점들: 스트랜드 북스토어 소녀 영웅들 우리가 사랑한 책들: 트래비스 존커 | 머리스 크라이즈먼 | 마리아 포포바 | 앤드루 메들러 | 애더 피츠제럴드 | 줄리아 호버트 그렇게 어른이 된다 사랑받는 서점들: 존 K. 킹 유스드 앤드 레어 북스 | 라이브러리 D+Q 컬트 고전 가보고 싶은 도서관: 예일 대학교 바이네케 희귀본과 필사본 도서관 | 램퍼라자도서관 | 베네슬라 도서관과 문화의 집 |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중앙도서관 | 세종시 국립중앙도서관 1800년대의 소설: 영국 문학과 친구들 에디션: 오만과 편견 작가의 방: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제인 오스틴 1900년대 초반의 소설: 각성과 변화 사랑받는 서점들: 다이칸야마 츠타야 | 유니티 북스 | 타이프 북스 20세기 중반의 소설: 붕괴와 재구성 예술이 된 표지 1900년대 후반의 소설: 욕망과 성장 사랑받는 서점들: 사포 북스 | 파월스 밀레니엄 소설: 혼돈 속 희망 작가가 주인인 서점들: 언라이클리 스토리 | 파르나서스 북스 21세기 소설: 위축되는 세계 마음을 사로잡는 표지 역사소설 소설의 유형 강렬하고 느긋한 미국 남부 문학 사랑받는 서점들: 댓 북스토어 인 블리스빌 | 스퀘어 북스 사랑 & 로맨스 책에서 영감을 받은 노래들 혼자가 아니야 작가가 주인인 서점들: 버치바크 북스 | 북스 & 북스 @더 스튜디오스 | 북스 아 매직 그녀들의 북클럽 다섯 마디 요약 퀴즈 미스터리 영화로 만들어진 책들 판타지 우리가 사랑한 책들: 콜비 샤프 | 켈리 오라지 | 레이철 퍼시라이저 | 다이앤 카프리올라 | 세라 홀렌벡 사랑받는 서점들: 게이스 더 워드 북스 | 토핑 앤드 컴퍼니 북셀러스 | 더 킹스 잉글리시 북숍 특별한 능력 가보고 싶은 도서관: 덴마크 왕립도서관 |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교 가이절도서관 | 브란덴부르크 기술대학교 정보통신미디어센터 | 가나자와 우미미라이 도서관 디스토피아 에디션: 1984 테크노스릴러 & 사이버펑크 모두를 위한 책 배달부 우주 & 외계인 소설 속 행성 그래픽노블 & 만화 사랑받는 서점들: 아말감 코믹스 & 커피하우스 | 아토믹 북스 | 더 라스트 북스토어 단편들 사랑받는 서점들: 시티 라이츠 | 더 북스미스 시 작가의 방: 딜런 토머스 | 제임스 볼드윈 에세이 우리가 사랑한 책들: 셸리 M. 디아스 | 셀리아 색 | 샌디 토르킬드손 | 메리 로라 필포트 | 에밀리 풀런 자연 & 동물 작가와 반려동물 인간과 우주 사랑받는 서점들: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 베스트 북스 & 리치 트레저 | 이소 원 북스 장소의 감각 사랑받는 서점들: 브라우저스 북숍 | 옥타비아 북스 | 아틀란티스 북스 여행 & 모험 책으로 세계일주 지역별 요리 사랑받는 서점들: 북스 포 쿡스 | 두 유 리드 미?! | 라 센트랄 델 라발 요리책이 필요한 순간 소설 속 요리 날마다 음식에 영감을 사랑받는 서점들: 페이퍼백 북숍 | 리브레리아 북스 | 더 재즈홀 베이킹 & 디저트 우리가 사랑한 책들: 낸시 펄 | 매슈 C. 위너 | 앤 보겔 | 가엘 레라메 | 제나 샤퍼 음식에 대해 글쓰기 사랑받는 서점들: 선독 북스 | 더 북웜 | 맥널리 잭슨 전기 & 자서전 세계를 바꾸는 독서인 회고록 사랑받는 서점들: 파그단디 | 애비드 북숍 페미니즘 작가의 방: 로알드 달 | 버지니아 울프 우리는 모두 인간입니다 작지만 큰 무료 도서관 역사 사랑받는 서점들: 블루 바이시클 북스 | 태터드 커버 전쟁 TV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책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가보고 싶은 도서관: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언도서관의 래드클리프 카메라 | 시애틀 중앙도서관 | 뉴욕 공공도서관, 스티븐 A. 슈워츠먼빌딩 | 산드로펜나도서관 | 서리시 중앙도서관 의미를 찾아서 사랑받는 서점들: 프레이리 라이츠 북스토어 | 산 리브라리오 글쓰기의 기술 책의 형태 용기가 필요하다면 작가의 방: 조지 버나드 쇼 | 브론테 자매 우리가 사랑한 책들: 마거릿 윌슨 & 소피 브룩오버 | 레이시 사이먼스 | 앨리슨 K. 힐 | 벳시 버드 스포츠 가보고 싶은 도서관: 국회도서관 | 리유안도서관 | 애틀랜타 풀턴 공공도서관 | 페컴도서관 혁신 & 비즈니스 역대 베스트셀러 디자인 디자이너가 말하는 표지: 켈리 블레어 | 헨리 신 이 | 제임스 폴 존스 | 린다 후앙 | 킴벌리 글라이더 | 앨리슨 솔츠먼 | 조앤 웡 | 레이철 윌리 | 제니퍼 캐 | 자야 미셀리 사랑받는 서점들: 먼로스 북스 | 나파 북마인 어른을 위한 동화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그림 속 도서 목록 참고문헌 & 출처삶의 빛이 되어준 사랑스런 책더미 그 속에서 발견하는 당신의 이야기 “책장 선반에 놓인 책들을 보면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뉴요커』 『파리 리뷰』 『워싱턴포스트』 『인스타일』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 쇼」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 주목한 일러스트레이터 제인 마운트의 사랑스러운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책 사랑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그녀의 첫 책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은 고전부터 어린이책, 대중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과 그 표지, 애서가들의 이상적인 서가를 오직 그림으로만 담아낸 작품집이자 ‘책에게 보내는 헌사’다. 또한 책의 역사를 개괄함과 동시에 세계 각지의 가보고 싶은 서점, 도서관, 책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모습 등 책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당신의 ‘인생 책’은 무엇인가요? 그 특별한 책의 초상을 그려드립니다 제인 마운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사람이다.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텅 빈 종이를 앞에 두고 뭐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침 눈에 띈 자신의 책장 속 책을 그렸고, 그것이 ‘책 초상화가’로 내딛는 첫발이 되었다. 이후 그녀는 자칭타칭 애서가들을 찾아가 ‘좋아하는 책’ ‘인생을 바꾼 책’ ‘추천하고 싶은 책’과 같은 질문을 하며 그들의 서가에 꽂힌 책들을 두루 살피고, 책을 주제로 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한 권의 책이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신념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발견한 이야기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방대한 프로젝트를 벌였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이다. 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작가의 손끝에서 재현된 책의 표지다. 실로 놀라울 정도로 꼼꼼한 그녀의 솜씨는 표지에 쓰인 작은 활자 하나 놓치지 않고, ‘책의 초상’을 완성한다. 그런 그녀의 작품을 총망라해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은 책이라는 물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로서의 ‘책’을 색다르게 감상하고 탐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사랑스러운 손안의 도서관이다. 책과 서점이 있는 풍경 책은 ‘우리가 사랑한 책들’ ‘사랑받는 서점들’ ‘장르별 책 소개’와 같은 커다란 줄기를 바탕으로 ‘가보고 싶은 도서관’ ‘작가의 방’ ‘작가와 반려동물’ ‘세계를 바꾸는 독서인’처럼 책을 둘러싼 장소, 사람, 동물 이야기가 가지처럼 뻗어 있다. 그중 19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고전문학과 소설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주제별로 소개된 책 표지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갖고 있거나 보고 싶은 책이 다른 곳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출간되었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있는 서점과 도서관을 살펴보는 것 또한 흥미롭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서점과 특정 지역의 사랑방이자 문학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한 장소들은 언젠가 떠날 여행에서의 체크 리스트 맨 위를 차지할 만큼 매력적인 목적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한국어판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또다른 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받을 터. 이를 위해 한국어판에서는 책에 소개된 1000여 권 이상의 책을 편집 과정에서 수차례 확인 작업을 거쳐 이미 한국에 번역되어 출간된 도서의 경우 한국어판 제목으로 책 말미에 몰아 소개했고, 아직 번역 출간되지 않은 책들은 원제를 함께 표기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이는 작가의 작품을 온전히 감상함과 동시에 책으로 통하는 ‘마법의 작은 문’을 주저하지 말고 열고 나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책과 사랑에 빠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바람을 한국 독자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함이다. 더욱이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판 표지는 작가가 특별히 새로 그린 그림으로 장식해 그 의미가 깊다. 난생처음 써봤을 한글이었을 텐데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한글 제목을 쓰고 그린 작가의 노력에서 한국 독자들에 대한 경의와 한국어판에 대한 기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책으로 연결되어 있다 당신이 어느 책 한 권을 사랑하면, 많은 사람들도 그렇다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한 사랑 덕분에 우리는 서로 인연을 맺고 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기적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모든 책을 꿰뚫는 요지다. 책은 다른 사람이 이 세상을 보듯 우리가 세상을 보게 해주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도우며, 우리 모두는 같은 인간이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_「서문」에서 얼마 전,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비러비드(Beloved)』의 작가 토니 모리슨이 세상을 떠났다. 그날 하루 SNS에는 그녀를 추모하고, 그녀의 작품을 회고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또, ‘시대의 어른’으로 불리는 故황현산 선생의 1주기에는 그를 그리워하고 그의 글에서 배움을 얻은 수많은 독자들이 한데 모여 떠난 이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살아가면서 저마다 우리 인생에 영향을 끼친 책이 한 권쯤 있다. 그것은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일 수도, 생의 전환기에 마주한 소설, 혹은 누군가의 삶을 다룬 실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 책들은 살아가면서 방향을 잃거나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불현듯 찾아와 등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삶의 방향타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책들을 통해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은 바로 그런 책과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책더미는 지금보다 세 배쯤 늘어나 있을 것이다. 이미 갖고 있다고 해도 만듦새가 근사한 책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유혹할 테고, 아름다운 책을 향한 애서가들의 소유욕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법이니까. 이 책의 목표는 당신의 ‘책더미’를 세 배로 늘리는 것이다. 이 책은 일종의 문학적 ‘호기심의 방’으로, 이곳에서 당신은 갖가지 이유로 당신이 좋아할 만한 책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 책을 펴볼 때마다 지금까지 내가 왜 몰랐지 싶은 보석을 하나씩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서문」에서 이 책의 목표는 당신의 '책더미'를 세 배로 늘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