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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1
행북 / 도널드 L. 밀러 (지은이), 이동훈 (옮긴이)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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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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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북
소설,일반
도널드 L. 밀러 (지은이), 이동훈 (옮긴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앞마당이었던 유럽의 하늘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 폭격기 승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인 도널드 L. 밀러는 치밀한 조사와 뛰어난 필력으로 포화가 난무하던 베를린, 하노버, 드레스덴 등 독일 주요 도시 상공에서 벌어진 전쟁의 긴박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잔혹한 폭격이 독일인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과 유럽의 하늘에서 싸운 미 제8공군은 유럽 전선에서 가장 많은 희생을 치른 부대 중 하나로 약 2만 6,000여 명 이상이 전사했다. 이는 태평양에서 일본과 치열한 혈투를 벌인 미 해병대를 능가하는 숫자였다. 폭격기 승무원들이 25회에 달하는 작전 임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확률은 20%에도 못 미쳤으며, 대부분 5회 이내에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이 책은 약 250여 명에 달하는 폭격기 승무원들의 인터뷰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이자 당시의 역사를 철저하게 재현해낸 역사서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벌어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폭격 전쟁에 관한 깊이 있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에 의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더 퍼시픽>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미니시리즈로 이 책과 동명의 드라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가 제작되었으며, Apple TV+를 통해 2023년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프롤로그 피투성이 100 제1장_폭격기 마피아 제2장_이커의 아마추어들 제3장_위험한 하늘 제4장_사상자 발생! 제5장_용기의 실체 제6장_죽이는 법을 가르쳐라 제7장_지옥의 종 제8장_전장에 선 인간 제9장_전환점 찾아보기전략폭격의 엄청난 파괴력을 여실히 보여준 제2차 세계대전. 그 전쟁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 제8공군의 서사시!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앞마당이었던 유럽의 하늘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 폭격기 승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인 도널드 L. 밀러는 치밀한 조사와 뛰어난 필력으로 포화가 난무하던 베를린, 하노버, 드레스덴 등 독일 주요 도시 상공에서 벌어진 전쟁의 긴박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잔혹한 폭격이 독일인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과 유럽의 하늘에서 싸운 미 제8공군은 유럽 전선에서 가장 많은 희생을 치른 부대 중 하나로 약 2만 6,000여 명 이상이 전사했다. 이는 태평양에서 일본과 치열한 혈투를 벌인 미 해병대를 능가하는 숫자였다. 폭격기 승무원들이 25회에 달하는 작전 임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확률은 20%에도 못 미쳤으며, 대부분 5회 이내에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제작, Apple TV+ 방영 확정, 화제의 드라마! 이 책은 약 250여 명에 달하는 폭격기 승무원들의 인터뷰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이자 당시의 역사를 철저하게 재현해낸 역사서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벌어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폭격 전쟁에 관한 깊이 있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에 의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더 퍼시픽>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미니시리즈로 이 책과 동명의 드라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가 제작되었으며, Apple TV+를 통해 2023년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옥은 2만 5000피트 상공에 있다…” 영하 40도 극한의 환경에서 벌어진 인류 최초의 폭격 전쟁! 희박한 산소와 차갑도록 파란 고도 2만 5,000피트 상공,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전쟁터에서 미국의 폭격기 승무원들은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전쟁을 치러나갔다. 이들은 영하 40도에 이르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땀을 흘리는 격렬한 공중전과 치명적인 대공포화를 헤쳐 나가며 수만 명의 민간인이 거주하는 독일의 도시에 가공할 만한 폭탄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하늘에 펼쳐진 지옥도 같은 전장에서 무사히 기지로 돌아오면 따뜻한 식사와 깨끗한 침대와 사랑스러운 애인이 기다리고 있는 참으로 이상한 전쟁이었다. 이탈리아의 전략가 줄리오 두헤는 자신의 저서 《제공권》을 통해, 다음 전쟁에서는 전략폭격만으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예견했다. 그의 사상에 심취한 미 육군 항공대의 수뇌부는 거대한 중폭격기들만으로도 독일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들의 상대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방공망을 갖춘 나치 독일이었다. 유럽 전선에서 미 육군 항공대 폭격기 부대의 사상자는 7만 9,000명으로 이 중 전사자는 4만 9,000명이나 되었다. 특히 미 8공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군 부대 중 하나로 워낙 인명 손실이 많았기 때문에 미군 수뇌부는 승무원들의 사기를 위해 25회 출격한 폭격기 승무원은 바로 전투 임무에서 배제시켜 주는 특혜까지 베풀어야 했다. 그러나 1943년 당시, 이 출격 횟수를 다 채우고 살아남을 확률은 20%대에 불과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의 이야기다.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전사도 싸워보지 못한 수만 피트 상공의 전쟁터에서 적군은 물론 추위와 산소 부족, 다양한 질병과 맞서며 벌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유럽 폭격 전역의 전략, 전술적 특징과 의의는 물론, 미 폭격기 승무원들이 체험했던 당시 전시체제 영국과 독일 포로수용소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미국의 무차별적인 폭격을 몸소 겪어야 했던 독일인들의 모습도 다루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참전 각국의 방대한 최신 인터뷰 자료, 구술 역사, 문서 자료를 토대로 역사학자가 집필한, 이 전무후무한 폭격 전쟁에 관한 가장 권위 있고 생동감 넘치는 기록이다. 1944년 봄... 우리는 하늘의 지배자였다. 그동안 악전고투 끝에 독일 공군에게 견딜 수 없는 피해를 주었다... 우리 군의 공중 우세는 1944년 말에는 절대적인 것이 되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미 제8공군의 공로다.. 두헤는 열성적인 파시스트였고, 미첼보다도 더 지독하게 총력전에 대한 교리를 받아들였다. 이 새로운 전쟁에 도덕이 설 자리는 없었으며, 자비나 감정 따위를 끼워 넣을 틈도 없이 순식간에 많은 사람을 죽여야 했다. 그의 글을 다시 인용해보자.“비인도적이고 잔혹한 전쟁 수단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은, 국가 간의 위선적인 선동 행위에 불과하다... 전쟁은 아무리 잔인하더라도 과학처럼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
페터 카멘친트
민음사 / 헤르만 헤세 지음, 원당희 옮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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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음, 원당희 옮김
『페터 카멘친트』는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으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의 첫 장편 소설이다. 이 작품은 헤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덜 알려진 편이지만, 청년기 내내 소설가가 되고자 했던 그를 어엿한 작가로 인정받게 한 뜻깊은 작품이다. 또한 헤세는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과 잠재력을 분명히 드러냈을 뿐 아니라, 장차 자기가 나아갈 인생의 진로와 세계관, 신념과 예술에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선보였다. 따라서 헤르만 헤세의 문학적 토대이자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이 장편 소설은, 앞으로 등장할 그의 모든 예술적 성취를 예고하는 결정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추천의 말: 서랍 속에 든 이야기(김엄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옮긴이의 말 『데미안』,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의 기적 같은 첫 소설 작가의 인생관과 문학적 여정이 원석 상태로 담긴 찬란한 성장 소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아니면 비참하게 하는지 물어도 될까요? 아니면 그 둘 다입니까?” “아, 사랑이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그것은 우리가 고통과 인내 속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알려 주기 위해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 말을 이해했다. 그리고 대답 대신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 소리를 들었다. “아.” 하고 그녀가 말문을 열었다. “당신도 벌써 그것을 알고 있나요? 아직 이렇게 젊은데! 지금 내게 고백해 보시겠어요? 원한다면 말이죠.” “다음 기회에는 아마 그렇게 되겠죠. 나는 오늘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당신까지 그런 기분으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돌아갈까요?” “좋으실 대로요. 우리가 도대체 얼마나 멀리 왔죠?” 나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았다.―본문에서 ■ 편집자의 말: 왜 이 작품을 소개하는가? 『페터 카멘친트』는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으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의 첫 장편 소설이다. 이 작품은 헤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덜 알려진 편이지만, 청년기 내내 소설가가 되고자 했던 그를 어엿한 작가로 인정받게 한 뜻깊은 작품이다. 또한 헤세는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과 잠재력을 분명히 드러냈을 뿐 아니라, 장차 자기가 나아갈 인생의 진로와 세계관, 신념과 예술에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선보였다. 따라서 헤르만 헤세의 문학적 토대이자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이 장편 소설은, 앞으로 등장할 그의 모든 예술적 성취를 예고하는 결정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페터 카멘친트』는 헤세의 자전적 요소(알프스 산간벽지의 아름답고도 숨 막히는 풍경, 시골 사람들과 가족, 지인들에 대한 서정적인 묘사 등)가 사실적인 문체 아래 은은히 묻어나고, 주제 면에선 낭만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내포한, 다소 이색적인 작품이다. 마을 사람들이 전부 ‘카멘친트’라는 같은 성(姓)을 공유하는 산골에서 태어난 페터 카멘친트는 농부나 목동이 되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에 불만을 느끼고 고등 교육과 도회지에서의 성공을 갈망한다. 마침내 시인이 되기로 결심한 페터 카멘친트는 갖가지 부류의 사람들과 친구를 만나 드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한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결국 실연하고 만다. 이처럼 다채로운 인물과 사건을 겪으면서 시인으로, 혹은 하나의 견고한 인격체로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내적 발전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헤세의 다른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성장 소설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페터 카멘친트』의 주인공은 속물적이고 이질적인 세상과 분투하다가 끝내 화해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과 충돌하고 난 뒤에 적막한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내면으로 더욱 침잠해 들어간다. 이것은 여타의 성장 소설들과는 다른 헤르만 헤세만의 독특한 관점이며, 앞으로 그가 창조해 낼 세계관의 초석을 이루는 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높디높은 산에 둘러싸여, 저 멀리서 불어오는 푄에 열병을 앓아야 했던 한 시골 소년이 학문과 예술을 접하고, 사랑과 우정 그리고 죽음과 구원을 체험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어쩌면 서랍 속에 넣어 둔 시인으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이 이야기는, 질풍노도의 청춘을 보낸 헤르만 헤세의 자화상인 동시에 우리 모두가 한때 겪었을, 혹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되는 벅찬 젊음의 찬란한 잔영이다.
반지의 제왕 3
arte(아르테) /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은이), 김보원, 김번, 이미애 (옮긴이)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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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은이), 김보원, 김번, 이미애 (옮긴이)
모든 힘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갖게 된 호빗 ‘프로도’가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판타지 서사 『반지의 제왕(Part3 왕의 귀환)』(전 3권) 3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반지의 제왕』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1954년이다. 톨킨은 쇄를 거듭할 때마다 수정을 진행했고 독자들은 변경된 내용을 기록하면서 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2004년 하퍼콜린스에서 출간된 50주년 기념판의 서문에서 편집자는 초판에 비해 300~400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14년에 출간된 60주년 기념판은 크리스토퍼 톨킨이 편집에 참여하여 추가적인 수정과 개정을 진행하였고, 1954년 초판 당시 톨킨이 디자인한 표지로 출간되었다.국내에서 『반지의 제왕』은 1991년 세 역자의 ‘의기투합’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완전히 절판되기까지 몇 번의 개정과 수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존판 독자들이 접했던 텍스트는 1991년 이전 버전으로 해외 최신판에 추가된 수많은 수정과 개정 내용을 거의 반영하지 못했다. 또한 톨킨의 번역지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초기의 번역이 대부분 유지되거나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한 채 수정되어 많은 톨킨 독자들이 아쉬움을 느껴 왔다.2021년 새롭게 출간된 『반지의 제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60주년판 전면 완역을 거쳤다. 기존 번역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과 누락된 부분, 새롭게 고쳐진 개정 내용 등을 모두 반영하였고, 톨킨 번역지침에 따라 고유명사와 요정어의 번역을 다듬었다. 이런 노력을 거친 끝에 500여 개의 번역용어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인물 간의 말투, 어미, 존대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치열한 토론을 거쳐 수정이 이루어졌다.BOOK FIVE1 미나스 티리스2 회색부대의 통과3 로한의 소집4 곤도르 공성5 로한 기사들의 질주6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7 데네소르의 화장8 치유의 집9 마지막 회합10 암흑의 성문 열리다BOOK SIX1 키리스 웅골 탑2 암흑의 대지3 운명의 산4 코르말렌 평원5 섭정과 왕6 많은 이별7 고향 가는 길8 샤이어 전투9 회색항구APPENDIX A~F이 책에 세계 최고의 명사들이 보내는 찬사!“『반지의 제왕』은 현재의 나를 만들어 준 책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반지의 제왕』이 없었다면, 나는 『해리포터』를 쓸 수 없었을 것이다.” -J.K.롤링, 『해리포터』 작가“『반지의 제왕』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판타지 소설이다.” -조지.R.R.마틴,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작가“세상 사람들은 둘로 나뉜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읽은 사람, 그리고 앞으로 읽을 사람.” -SUNDAY TIMES가운데땅의 운명이 걸린최후의 전쟁이 시작되다!★★★ 전 세계 1억 부 판매 신화! ★★★★★★ 아마존 독자 선정 세기 최고의 도서! ★★★★★★ , 세계관의 원류! ★★★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천재적인 작품! 20세기 판타지 문학의 걸작 『반지의 제왕』, 새롭게 태어나다! 국내 최초 60주년판 완역 전면 개정! 모든 힘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갖게 된 호빗 ‘프로도’가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판타지 서사 『반지의 제왕(Part3 왕의 귀환)』(전 3권) 3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반지의 제왕』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1954년이다. 톨킨은 쇄를 거듭할 때마다 수정을 진행했고 독자들은 변경된 내용을 기록하면서 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2004년 하퍼콜린스에서 출간된 50주년 기념판의 서문에서 편집자는 초판에 비해 300~400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14년에 출간된 60주년 기념판은 크리스토퍼 톨킨이 편집에 참여하여 추가적인 수정과 개정을 진행하였고, 1954년 초판 당시 톨킨이 디자인한 표지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반지의 제왕』은 1991년 세 역자의 ‘의기투합’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완전히 절판되기까지 몇 번의 개정과 수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존판 독자들이 접했던 텍스트는 1991년 이전 버전으로 해외 최신판에 추가된 수많은 수정과 개정 내용을 거의 반영하지 못했다. 또한 톨킨의 번역지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초기의 번역이 대부분 유지되거나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한 채 수정되어 많은 톨킨 독자들이 아쉬움을 느껴 왔다. 2021년 새롭게 출간된 『반지의 제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60주년판 전면 완역을 거쳤다. 기존 번역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과 누락된 부분, 새롭게 고쳐진 개정 내용 등을 모두 반영하였고, 톨킨 번역지침에 따라 고유명사와 요정어의 번역을 다듬었다. 이런 노력을 거친 끝에 500여 개의 번역용어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인물 간의 말투, 어미, 존대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치열한 토론을 거쳐 수정이 이루어졌다. 어둠의 세력에 맞서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는 반지원정대!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순간, 반지의 유혹에 빠진 두 호빗의 절규! 모든 힘을 지배할 암흑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어둠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가운데땅은 대혼란에 처한다. 점점 세력을 넓혀온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은 곤도르의 운명을 건 전투로 치닫는데.... 한편 아라고른의 군대가 모르도르에 있던 사우론의 잔존 병력을 유인하면서 샘과 프로도는 사우론의 눈을 피해 운명의 산에 무사히 도착한다. 그러나 반지를 파괴해야 할 마지막 순간, 반지의 유혹에 굴복한 프로도와 샘의 절규가 이어진다. 격렬한 전투를 치르는 아라고른 일행과 용암 위에서 반지를 쳐든 프로도, 그리고 그 뒤를 쫓은 골룸까지, 모두가 일생일대의 선택 앞에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 과연 가운데땅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상의 요정 왕들에겐 세 개의 반지, 독집의 난쟁이 왕들에겐 일곱 개의 반지, 죽을 운명을 타고난 인간들에겐 아홉 개의 반지, 그리고 모든 반지를 불러모아 암흑에 가두는 것은 절대반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정교한 신화를 구축해낸 J.R.R. 톨킨. 그 일생의 역작 『반지의 제왕』의 시작은 다소 평범했다. 『호빗』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출판사에서 후속작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고, 톨킨은 별 생각 없이 ‘반지를 돌려주는 여행을 떠나면 되겠다’라고 여겼다. 『호빗』의 주인공 빌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하기 때문에 그는 반지를 돌려줄 인물로 다른 호빗을 내세웠다. 『호빗』의 시작이 ‘호빗이 무엇이지?’라는 질문이었던 것처럼, 『반지의 제왕』의 시작은 ‘왜 돌려줘야 하나?’라는 질문이었다. 『반지의 제왕』은 웅장한 전쟁을 다루고 있지만, 톨킨은 그것의 영광보다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작은 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톨킨의 작품은 호빗으로 대표되는 평범한 이들이 웅대한 세계의 격동에서 갖는 가치를 그리고 있으며, 소박한 삶의 중요성은 ‘선과 악’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절대반지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물들의 시각과 사루만의 화려한 언변을 통해 진정한 선은 무엇인지 묻는다. 그림을 그리듯 섬세한 묘사들과 치밀한 전개, 영웅 모험담다운 멋진 서사는 이 책에 매료되기에 충분한 이유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의 뒷이야기를 상세히 알려주는 해설은 마치 또 다른 영웅 서사나 역사서를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줄 것이다. 세계를 뒤흔들 블록버스터 아마존 미드 『반지의 제왕』 2021년 공개! 가운데땅 역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반지 전쟁을 구현!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반지의 제왕』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 중인 드라마 ‘반지의 제왕’은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입, 2021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그리고 게임 등 수많은 팬을 거느린 작품이지만, 놀랍도록 정교하고 거대하게 빚어낸 톨킨의 세계를 체험하기에 원작을 읽는 것만큼 탁월한 방법은 없을 것이다. 톨킨의 번역지침에 따라 새롭게 다듬고 고쳐 쓴 『반지의 제왕』 2021년 2월, 독자들을 찾아오다 톨킨의 많은 작품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그리고 몇 가지 동화, 논문과 에세이를 제외하면 그의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다. 현재 출판된 톨킨의 많은 저작은 그의 삼남 크리스토퍼 톨킨(1924-2020)이 지난 40여 년의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언어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완벽주의로 인해 톨킨의 작품들을 번역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사후 서적 중 다수는 출간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한국어로 번역되지 못했다. 톨킨의 작품을 더 폭넓게 이해하는데 있어 이 점은 오랫동안 높은 장벽으로 남아 있었다. 북이십일에서는 2018년부터 톨킨의 다양한 저작에 대한 번역 출판과 기존 번역의 재검토를 추진하여 2021년부터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비롯, 톨킨의 책들을 꾸준히 펴낼 계획이다.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은 톨킨의 여러 서적 중 가장 핵심을 이루는 작품들로 2021년에 선보일 예정이다.#반지의제왕, #반지의제왕순서, #반지의제왕원작, #사우론, #반지원정대, #북유럽신화, #판타지소설, #현대판타지, #톨킨, #톨키니스트, #반지원정대, #판타지명작 #모험 #서스펜스 #미스터리 #판타지 사루만이 선물을 가지고 나타나 로한인들의 용맹을 극구 찬양한 것은 프레알라프의 대관식 때였다. 모든 이들이 그를 반가운 손님으로 생각했다. 곧이어 그는 아이센가드를 거처로 삼았다. 이는 곤도르의 섭정 베렌이 허락한 것이었다. 곤도르는 당시까지도 아이센가드를 로한의 일부가 아니라 자기 영토의 요새로 간주했다. 베렌은 또한 사루만에게 오르상크의 열쇠를 맡겼다. 그 탑은 여태껏 어떤 적도 부수거나 침입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샤이어의 1420년은 참으로 경이로운 한 해였다. 제 시기에 맞춰 딱 적합한 햇볕이 내리쬐고 달콤한 비가 내렸을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다. 풍요와 성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가운데땅에서 반짝이다 사라져 가는 여름의 아름다움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빛이 감돌았다. 그 해에 태어나거나 잉태된 아이들은(그 어느 해보다도 아이들이 많이 태어났는데) 모두 아름답고 건강했으며, 대체로 예전의 호빗들에게는 흔치 않았던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과일이 풍성하게 수확돼 어린 호빗들은 딸기와 크림으로 목욕을 할 지경이었다.
꼬인 인생의 시발점
한길로 / 더큼학당 (엮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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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더큼학당 (엮은이)
올바른 명리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더큼학당]의 학문에 근거하여 셀프 사주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길 잃은 어른이들과 꼬인 인생을 풀고 싶지만 답이 안 보이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타고난 자신의 운명을 이해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 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명 활용서다. 1. 명리학을 배우는 이유 명리학(命理學)이란? 자평명리학 명리학의 핵심 개념 음양오행이란? 2. 사주 잘 보는 법 만세력 보기 사주보기 월령 찾기 일간(日刊) 찾기 격국 찾기 운명대로 사는지 찾기 3, 육신 육신이란? 인성(印星) 재성(財星) 식상(食傷) 관성(官星) 비겁(比劫) 4. 용신 용신(用神) 희신(喜神) 중화 능률(지속과 확장) 기신(忌神) 호기심 많은 사색가 계수 용신 지식을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자 갑목 용신 시스템을 아는 뛰어난 안목 을목 용신 발전가능성 분석가 병화 용신 원리를 파악하는 탐구자 정화 용신 라이벌은 어제의 나 경금 용신 불편함 해결사 신금 용신 교류에 능한 문화 전달자 임수 용신 5. 격국 격이란? 비바람이 몰아쳐도 역전의 용사 흉격 예민 보스 개복치 상관격 단호박 프로완장러 편관격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나만 죽는다 양인격 팩트 폭력 평화비둘기 건록격 하늘의 뜻이 곧 나의 뜻 길격 마이웨이 나르시스트 식신격 뇌피셜 교수 정인격 엉뚱발랄 상상꾼 편인격 철저한 기회주의자 정재격 폼생폼사 나댐러 편재격 원리원칙 주의자 정관격 6. 격국의 구응성패 구응성패란? 흉격 상신(相神) 상신(相神)의 기신(忌神) 구신(救神) 구신(救神)의 기신(忌神) 길격 상신(相神) 상신(相神)의 기신(忌神) 구신(救神) 격기신(格忌神) 7. 일간(日刊) 나(日刊) 실수는 없다 갑목 일간 더불어 살기 을목 일간 주인공은 나야나 병화 일간 빛이 나는 세련미 정화 일간 다 이해해 줄게 무토 일간 내가 젤 소중해 기토 일간 믿을 것은 나뿐이야 경금 일간 부족한 것은 싫어 신금 일간 품위가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임수 일간 아직도 생각 중 계수 일간 부록올바른 명리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더큼학당]의 학문에 근거하여 셀프 사주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길 잃은 어른이들과 꼬인 인생을 풀고 싶지만 답이 안 보이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타고난 자신의 운명을 이해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 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명 활용서입니다. 용신이란?용신이란 사주팔자 8글자 중 가장 쓸모 있는 글자를 의미한다. 이 용신이라는 글자는 월령에서 정해지며, 나의 적성과 능력을 의미한다. 용신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자신의 용신에 맞춰 살아가기도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용신보다 다른 선택을 위해 살아가기도 한다. 희신(喜神)희신(喜神)의‘기쁠 희(喜)’는 ‘착할 선(善)’과 유의어로 자신의 운명에 맞춰 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희신이 있다면 자신의 용신에 맞춰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학생으로서 학교 공부에 성실히 임하고, 직장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 주변에서 불평불만 없이 자신의 일을 꿋꿋이 해 내는 사람은 희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중화나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통로를 중화라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중화가 없으면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른다. 중화가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뭐지?', '내가 잘하는 일은 뭘까?'라는 생각에 혼란을 겪는다. 능률(지속과 확장) 재능을 타고 난다고 다 잘하는 것이 아니다. 능률에 해당하는 글자가 사주팔자 안에 있어야 최고의 재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억대 연봉, 명문대 합격, 업계 최고의 실력자들은 능률을 가지고 태어난다. 운으로 능률이 오면 살짝 스쳐지나갈 뿐 잘 써 먹지 못한다. 지속성 나의 능률을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재능을 의미한다. 지속성이 있다면 남들보다 우수한 재능을 타고 났기 때문에 우수한 성적, 고액 연봉이 가능하다. 격국의 상신과 더불어 가장 효과가 좋은 글자이다. 확장성 능률 중 대중에게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재능을 의미한다. 남들보다 우수한 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긴 준비 없이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센스가 수입과 연결되려면 희신의 유무가 중요하다.
질문이 답이다
이상BIZ / 앨런 피즈 지음, 민관식 옮김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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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BIZ
소설,일반
앨런 피즈 지음, 민관식 옮김
서론 성공을 위한 약속 제1장 첫발자국 내딛기 성공을 위한 황금법칙 법칙 1. 더 많은 사람을 만나라 법칙 2. 더 많은 사람을 만나라 법칙 3. 더 많은 사람을 만나라 법칙 4. 평균의 법칙을 활용하라 당신의 비율을 기록하라 나만의 9달러짜리 포커 게임기 대성공을 거두다 법칙 5. 평균율을 향상시켜라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평균율 제2장 ‘예스’라는 대답 얻어내기 고객의 말은 언제나 옳다 왜 사람들은 반대하는가 열쇠 1. 얼음 녹이기 : 분위기를 조성한다 열쇠 2. 뜨거운 단추 찾기 : 관심사를 찾아낸다 사람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이유 왜 론은 참여하지 않았을까 잔의 판단 오류 최우선 동기 요인 발견하는 방법 5가지 황금질문 앤지가 레이와 루스를 만났을 때 단단한 벽을 무너뜨린 브루노 마음을 공략당한 치과의사 최우선 동기가 없는 가망고객 침묵의 힘 염소 떼에서 양을 구별해내는 방법 최우선 동기 목록 그룹에서 활용하기 열쇠 3. 뜨거운 단추 누르기: 계획을 보여준다 열쇠 4. 결단 얻어내기 제3장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하기 기술 1. 다리 놓기 듣기의 몸짓언어 기술 2. 고개 끄덕이기 기술 3. 격려 문구 사용하기 기술 4. 시선 집중시키기 기술 5. 따라하기 보고 따라하기 분위기 좋게 만들기 따라하기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 기술 6. 보조 맞추기 제4장 긍정적인 인상 주기 첫인상에서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 기술 1. 손바닥의 힘 기술 2. 악수하기 악수를 통해 공감대 형성하기 피해야 할 악수 형태
2025 시대에듀 축산기사·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최광희 (지은이)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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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최광희 (지은이)
2025 시대에듀 축산기사·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는 과목별 이론과 적중예상문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출복원문제와 자세한 해설로 축산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축산 분야 자격증 교재입니다. 1. 과목별 핵심이론과 다양한 문제를 엄선! 2. 풍부한 적중예상문제와 해설로 유사·변형문제 및 최신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략! 3. 다년간의 기출문제와 핵심만을 콕콕 짚은 해설 수록! 4. 2024년 최근 CBT 기출복원문제와 해설 수록! PART 01 가축육종학 CHAPTER 01 기본적 유전현상 CHAPTER 02 양적 형질의 유전과 변이 CHAPTER 03 선 발 CHAPTER 04 교배방법 CHAPTER 05 축종별 육종 PART 02 가축번식생리학 CHAPTER 01 생식기관의 구조와 기능 CHAPTER 02 생식세포의 형성과 생리 CHAPTER 03 번식에 관련된 내분비작용 CHAPTER 04 가축의 번식생리 CHAPTER 05 가축의 비유생리 CHAPTER 06 번식의 인위적 지배 CHAPTER 07 번식장애 PART 03 가축사양학 CHAPTER 01 사료 내의 영양소 CHAPTER 02 소화기관과 소화·흡수 CHAPTER 03 사료의 종류와 특성 CHAPTER 04 사료의 배합과 가공 CHAPTER 05 가축의 사양원리 CHAPTER 06 축종별 사양관리 CHAPTER 07 축산시설 및 위생·방역관리 CHAPTER 08 축산환경관리 CHAPTER 09 동물행동 및 복지 PART 04 사료작물학 및 초지학 CHAPTER 01 목초의 분류와 특성 CHAPTER 02 초지조성 CHAPTER 03 초지의 관리 및 이용 CHAPTER 04 사료작물 재배 CHAPTER 05 사료작물의 이용 PART 05 축산경영학 및 축산물가공학 CHAPTER 01 축산경영의 특징과 경영자원 CHAPTER 02 축산경영계획 및 조직화 CHAPTER 03 축산경영관리 CHAPTER 04 축산경영분석 및 평가 CHAPTER 05 축산물 유통 CHAPTER 06 유가공 CHAPTER 07 육가공 부 록 과년도+최근 기출복원문제 2019년 축산기사·산업기사 과년도 기출문제 2020년 축산기사·산업기사 과년도 기출문제 2021년 축산기사·산업기사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2년 축산기사·산업기사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3년 축산기사·산업기사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4년 축산기사·산업기사 최근 기출복원문제 축산기사는 필기과목의 내용이 매우 방대하고 전문적이어서 특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목별로 시험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들만을 수록한 최상의 맞춤형 수험서는 보기 드물었습니다. 축산기사·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의 핵심 필수이론과 풍부한 적중예상문제 그리고 최근 기출문제와 해설은 수험생들의 확실한 시험 대비 바이블이 될 것입니다. 축산자격증을 향한 가장 확실한 길! 바로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삼성 컨스피러시
새움 / 김진명 지음 /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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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
소설,일반
김진명 지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의 장편소설.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거대하고도 촘촘한 음모… 이를 밝히는 작가 김진명의 처절하도록 끈질긴 추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과학자들이 사라졌다. 대한민국 영재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에만 매진하던 그들이 왜, 갑자기,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걸까? 세계수학경시대회와 세계과학경시대회를 휩쓸던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박정희 비자금이 사라졌다. 사라진 과학자들을 찾아 나선 정의림 기자. 이들을 되찾기 위해서는 박정희 비자금이 필요하다. 박정희 시해사건 이후 스위스 은행에 고스란히 묻혀 있던 거액의 비자금. 그런데 이 비자금의 행방 역시 오리무중이다. 김진명이 나섰다.작가의 말 프롤로그 특종 기자의 죽음 남겨진 낙서 스위스 은행 박정희의 비자금 풀리는 의혹들 대통령의 유럽 방문 폐허 위의 대화 보이지 않는 전쟁 밀로의 비너스 제라르 소장 장군의 죽음 바이스로이 재단 소피아 여자의 정체 거위 간 《성서》와 《격암유록》 나영준 박사 바이러스 배열 제3의 시각 나노 반도체의 탄생 위험한 투자자들 드러나는 음모 검은 재회 지도교수의 제안 M램 M&A 유체 이탈 기습 주주들의 배신 삼성전자의 운명 비밀 기술회의 친절한 음모 요코하마의 승부수 코크란의 승리 생물 반도체 회개하는 주주들 에필로그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거대하고도 촘촘한 음모… 이를 밝히는 작가 김진명의 처절하도록 끈질긴 추리! 대한민국은 기적의 나라다. 굳이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성장은 눈부시도록 놀랍다. 대한민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종합 5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싸이의 빌보드 입성과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 수상을 비롯한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대한민국 성장의 토대가 된 과학기술이 무너지고 있다. 현 정권이 출범하면서 과학기술부는 너무나 쉽게 폐지되었고, 2007년 3위이던 대한민국 세계 IT 순위는 2011년 19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들은 과학자를 꿈꾸기보다는 고시와 의대에 몰리고 있다. 그 사이 세계 유수 대학과 기업은 대한민국의 인재를 스카우트해갔고, 국내 1위에서 세계 1위로 도약한 기업들은 각종 공세에 맞서고 있다. 굳이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전 세계 법원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 특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십 년간, 집요하게 대한민국에 의문을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다시 묻고 있다. “2012년의 대한민국, 누가 이 나라를 집어삼키려 하는가?” 과학자들이 사라졌다. 대한민국 영재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에만 매진하던 그들이 왜, 갑자기,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걸까? 세계수학경시대회와 세계과학경시대회를 휩쓸던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박정희 비자금이 사라졌다. 사라진 과학자들을 찾아 나선 정의림 기자. 이들을 되찾기 위해서는 박정희 비자금이 필요하다. 박정희 시해사건 이후 스위스 은행에 고스란히 묻혀 있던 거액의 비자금. 그런데 이 비자금의 행방 역시 오리무중이다. 김진명이 나섰다. 에서부터 파헤쳐온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원천. 과학기술 전쟁은 인간의 역사가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기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이 필요하다. 과학자들을 찾으려면 비자금이 필요하고, 비자금을 찾으려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다시 수수께끼를 풀려면 과학자들의 두뇌가 필요하다. 그들을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 했다. “건희야.”“네, 아버님.”“언젠가 지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조국이 해방되지 않았으면 친일파로 남아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알고 있습니다, 아버님.”“굳이 그런 말을 할 필요도 없고 아무도 그런 말은 안 하지만, 나는 그렇게 말했다.”“네, 아버님.”“기업가는 결코 애국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업가는 나라는 망해도 자신의 기업을 살려야 한다. 나는 그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알겠느냐?” (22쪽)“등수가 뭐가 그리 중요하오? 나는 창의성을 보는 거요. 이십대에 법조문이나 달달 외워 고시에 합격하면 평생 권력이 보장되는 그런 사회가 정 기자에게는 그리도 좋소?”“음.”“18등 아니라 꼴찌라도 1등보다 나은 사람이 있소. 아인슈타인이 그랬고, 내가 그랬소.”의림은 한 방 먹은 기분이었다.“가장 웃기는 건 당신네 사회는 과학자에 대한 대접이 세계에서 제일 엉망이란 거요. 수학, 과학은 미래를 이끄는 요체요. 하지만 당신네 사회는 수학, 과학 선생님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적인 과학자조차 푸대접하는 사회요. 영어에만 미쳐 있지. 나는 한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난한 과학도들을 도와준 거요. 그들을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시킨 내가 그들로 인해 돈을 버는 것에 대해서 당신네 사회는 뭐라 말할 자격이 없소.”“…….” “생각해보시오. 북한이나 중국 놈들이 미사일에 슈퍼컴퓨터를 붙여 뉴욕을 공격한다면 미국의 운명은 끝장이오. 슈퍼컴퓨터를 장착한 핵미사일을 생각해보시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이 회의장 전체를 다 차지하던 크기의 슈퍼컴퓨터가 이젠 손목시계만 해진단 말이오. 당연히 값도 엄청나게 싸지는 거요. 그놈들은 모든 미사일에 슈퍼컴을 붙이고 핵탄두든 백색가루든 실어서 미국으로 보낸단 말이오.”“삼성전자를 북한이나 중국이 장악할 리는 없지 않습니까?”“물론이오. 그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되지. 하지만 불안하기 짝이 없소. 남한과 북한이, 아니면 남한과 중국이 또 어떤 거래를 할지 모르는 일 아니오. 지금 한국의 대통령이 펼치는 햇볕정책이란 건 결국 북한이나 중국과 가깝게 지내자는 얘기 아니오? 우리는 절대로 삼성전자를 그냥 둘 수 없소.”대통령 수석고문은 잠시 말을 끊었다. 사람들은 이제야 그가 결론을 내놓는다고 생각했다.“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우리는 완벽한 방법을 생각해냈소. 그래서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모신 거요.”사람들이 모두 심각한 표정으로 수석고문의 입술을 주시했다.“삼성전자를 우리가 장악해버리는 거요. 바로 M&A를 통해서 말이오.” “사실 우리는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구입 사업에 약간 관여하고 있었네.”“그래? 어떤 연유로?“동우는 다시 한 번 놀랐다. “그것은 결국 엄청나게 비싼 기계를 고르는 사업이 아닌가?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말일세. 나는 기계를 고르는 일에는 과학기술자가 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어.”“그거야 그렇지만…….”“군인이나 행정관리들이 개입하면 그들이 말하는 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과학기술자가 참여하면 그들은 모든 걸 다 내놔야 하네. 적당히 넘어갈 수 없지 않은가. 우리는 이 나라에 그런 전통을 세우려고 했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기술평가단이 낸 정확한 평가보고서가 그런 일들의 기본이 되도록 말이야.”“음.”동우는 민서의 말을 들으며 뭔가 깨달아지는 게 있었다. 사회가 과학기술자를 홀대한다고만 생각해왔지 과학기술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적이 없었다. 찾아보면 사회를 위해 과학기술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그조차 인문계 출신들이 좌지우지하는 걸 보고만 있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 자신조차 그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었다.
골판지 작품만들기 교실 5
종이나라 / 이정미 글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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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취미,실용
이정미 글
『골판지 작품만들기 교실』제5권. 이 책은 특별활동이나 특기적성 시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한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게 꾸며져 있다. 골판지말기를 이용한 생활용품, 재활용품 활용법, 카드 만들기, 전통놀이, 인형의 집, 동화 속으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1. 책을 펴내면서/ 추천사/ 기본 도구와 재료/ 골판지 작품 만들기의 기본 기법 2. 상자류 3. 생활소품 4. 재활용품 활용 5. 카드 만들기 6. 전통놀이 7. 인형의 집 8. 과학 속으로 9. 동화 속으로
99도씨
인사이트북스 / 호아킴 데 포사다 글, 이의수 옮김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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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북스
소설,일반
호아킴 데 포사다 글, 이의수 옮김
≪마시멜로 이야기≫,≪바보 빅터≫ 로 수백만 한국 독자의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최신작 350만 한국 독자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던 호아킴 데 포사다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전작에서 ‘특별한 오늘’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에는 ≪99℃≫를 통해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 가슴 뛰는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일곱 살 때 당한 교통사고로 자신감을 상실한 채 한없이 움츠려들던 열일곱 살 올리버가 노래 오디션을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담고 있다. 올리버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내면에 감춰져 있던 99%의 가능성을 믿고,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호아킴 데 포사다는 우리에게 필란이나 오웬, 앤드류, 줄리엣과 같은 친구나 스승이 없다 해도 실망하거나 슬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나’라는 친구가 살고 있지만, 정작 나는 내 마음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기 때문에 찾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나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하며, 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해서는 99도가 아니라 100도로 끓어야 한다. 올리버가 오랜 방황 끝에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마지막 1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듯이, 우리 또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통해 그 1도를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99℃≫ 오디오북에는 뮤지션 ‘울랄라세션’의 특별한 목소리까지 담겨 있다. 힘겨운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거쳐 마침내 성공을 이룬 그들의 따뜻한 목소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미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프롤로그 한국의 독자들에게…참된 나를 찾아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오른발이 먼저일까, 왼발이 먼저일까? 오른발을 내딛고 세상으로 나오다 17세의 자화상 진심을 다해 열망하라 나는 누구인가 세상을 향한 첫걸음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1000번의 의미 파란 바지와 알코올램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라 내 능력을 외면하지 말라 51등을 물리치라 99℃ 선물 99℃ 더하기 1℃ 에필로그 옮긴이의 99℃ 멘토링 울랄라세션_추천의 글미지근했던 당신의 어제를 팔팔 끓는 내일로 바꾸는 마지막 1℃의 비밀 내 안에 있는 99%의 가능성을 믿고, 지금 날아올라라! 지금이 바로 그때다! “성공과 실패, 꿈과 좌절, 성취와 포기, 열정과 나태함의 차이는 단 1도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원한다면 결코 99도에서 멈추지 마십시오.” - 호아킴 데 포사다 “우리 모두에게는 99도의 가능성이 주어져 있습니다.‘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마십시오.’나머지 1도를 찾기만 하면 여러분 모두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99도는 무엇인가요?” - 뮤지션 울랄라세션 ≪마시멜로 이야기≫ ≪바보 빅터≫에 이은 초대형 화제작! 2년 만에 돌아온 호아킴 데 포사다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가슴 뛰는 성장 스토리! 350만 한국 독자의 인생을 바꾼 호아킴 데 포사다가 2년 만에 돌아왔다. ≪마시멜로 이야기≫ ≪바보 빅터≫를 통해 한국 독자에게 ‘특별한 오늘’을 선사했던 그가 ≪99℃≫를 통해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 가슴 뛰는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이번 99도는 주인공 올리버가 성장해 가는 행복한 여정을 따라가면서 전작들보다 흥미진진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선보인다. 100℃가 되어 행복하게 날아오르는 마법의 법칙! 당신의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채워져 있다! 일곱 살 때 당한 교통사고로 다리 장애를 얻게 되며, 자신감을 상실한 채 한없이 움츠려들던 열일곱 살 올리버가 노래 오디션을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가슴 따뜻하게 담고 있다. 장애라는 이유 때문에 매사에 소극적이고, 사람들 앞에 나서려 하지 않는 올리버를 무뚝뚝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보듬어주는 인디언 필란, 올리버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열어 준 오웬 선생님, 사랑의 그리움을 심어 준 줄리엣, 외톨이 올리버에게 다정한 친구의 정을 나누어준 앤드류……. ‘노래’와 ‘자기계발’이라는 소재를 통해 ‘참된 나’를 찾아가는 올리버를 통해 내 안에 감춰져 있던 99%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뛰어오를 수 있는 열정을 되찾게 될 것이다. 호아킴 데 포사다는 우리에게 필란이나 오웬, 앤드류, 줄리엣과 같은 친구나 스승이 없다 해도 실망하거나 슬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우리에게는 ‘나’라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내 마음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기 때문에 자칫 찾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나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하며, 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해서는 99도가 아니라 100도로 끓어야 한다. 단 1도라도 부족하면 나는 끓어오르지 않습니다. 올리버는 오랜 방황 끝에 나를 찾았고, 1도를 더 노력함으로써 100도의 물이 될 수 있었다. 올리버를 친구로 삼아 나를 찾아가는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희망한다. 울랄라세션 오디오북 출연, “주전자 뚜껑을 날릴 기세로 펄펄 끓는 100도의 물이 되기 위해 필요한 온도는 단 1℃뿐˝ 시각장애인을 위한 ≪99℃≫ 오디오북은 뮤지션 ‘울랄라세션’이 특별 목소리 출연을 했다. ≪99℃≫의 주인공 올리버는 어렵고 힘든 언더그라운드 활동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꿈을 위해 15년간 묵묵히 팀을 지켜온 울랄라세션의 그것과도 닮아 있다. 울랄라세션은 이 책의 오디오북 출연을 통해 독자들의 가슴속에 숨어 있는 99도가 무엇인지 되물으며, 펄펄 끓는 100℃가 되기 위해 1℃를 찾기만 하면 우리 모두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다며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희망을 말한다.
오늘 수고했어요
아트북스 / 이수동 글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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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스
소설,일반
이수동 글
3년 만에 출간된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두 번째 이야기 『오늘, 수고했어요』는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모습을 그려낸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더욱 깊어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지치고 힘든 이들을 토닥이는 지은이의 시선은 한층 더 따스해졌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의 환희를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연륜 넘치는 어른의 안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가 아닌 ‘우리’의 모습을,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의 모습에서 행복의 조각을 찾아내는 글과 그림은 서로 어울려 하나의 몸처럼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보여준다. 이것은 그림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스토리’가 담겨 있기에 가능하다. 저자의 붓끝에서 그려지는 포근한 감성과 아늑한 행복감은 그의 글과 만나 한 편의 동화가 된다. 위안과 위로, 사랑과 행복이 어우러진 그의 동화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든든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4장으로 구성되었지만, 『오늘, 수고했어요』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네 개의 장이 끝나는 마지막, 숨겨둔 선물처럼 또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은이가 산토리니를 여행하며 화폭에 담아온 ‘산토리니’가 그것이다. 이온음료 광고로 잘 알려진 산토리니의 풍광을 그대로 담아낸 ‘산토리니’는 모두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2시의 그리스를 첫사랑의 모습으로 그려내고 아름다운 여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에피소드에서는 기존의 그의 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함과 정열이 느껴진다. 프롤로그_ 단비를 꿈꾸며 1장_ 쉼표 하나 구름 위에서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구름 위에서 한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행복하니? 나는 꽃이랍니다 이 춘풍 휘영청 달 밝은 밤에 그대 오시니 흩날리다 편지 선물 햇살 좋은 날, 나는 당신의 의자입니다 월화수 가을 연가 그 여름날 낭만 이씨 우리는 꽃 위에서 춤춘다 너도 쉬고 나도 쉬고 마중 우리 집 바다 연중희락 일상다반사 1 2장_ 인생의 회전목마 여행 남자 바람이 분다 그 꽃 어서 오세요 깐깐 최 교수 인생선유 제조업은 꽃피운다 내가 간다 어제 과음한 이 과장 달과 6빤스 힘센 후 웃자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 겨울 일기 내 이름 석 자 섬은 없다 초대 겨울 여행 이야기가 길다 가을이 깊다 일상다반사 2 3장_ 그대라는 이름의 선물 먼저, 이 꽃부터 받으세요 소야곡 그녀가 온다 눈부신 날 그리움 그대, 어서 오세요 실내에서 이는 바람 내 사랑을 전해다오 달을 더 빌려오다 하늘 아래 우리 둘이 사랑 사랑이 만드는 천 가지 이야기 높은 사랑 내 사랑 높은 곳에서 꽃 피우다 청혼 화목토 연리지 꽃 피워놓고 기다리다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3 4장_ 아름다운 날들 소원 의자 우리, 꽃길 이야기꽃 피다 우리는 늘 봄 뱃놀이 갑시다 일어나세요 아름다운 날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시인의 마을에 봄이 오는 소리 그대 오시는 날 하늘에서 꽃이 피다 보물선 봄으로의 초대 피워올리다 꿈 익는 마을 12월에 5월을 바치다 승진 나들이 합격통지서 인생은 아름다워 일상다반사 4 또 하나의 선물_ 산토리니 산토리니에 관한 작은 이야기 정오 오늘도 연서 첫사랑 TU SOLO TU 에필로그_ 두 번째 그림편지를 마무리하며 그림 다시보기“당신이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한 송이 꽃으로 전하는 따스한 격려의 한 마디 2010년,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다음 이야기가 출간됐다. 3년 만에 출간된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두 번째 이야기 『오늘, 수고했어요』는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모습을 그려낸 전작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힘든 이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를 더욱 깊어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지치고 힘든 이들을 토닥이는 지은이의 시선은 한층 더 따스해졌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수줍은 소년의 모습으로, 인생의 환희를 노래하는 대목에서는 연륜 넘치는 어른의 안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은이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는 작지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잠언이 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거라는 희망을 전하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면 더욱 즐거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그의 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들이기에 더욱 큰 공감대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 성실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노래한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가슴 아픈 시간이 찾아와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가다 보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는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진하게 다가온다. ‘나’가 아닌 ‘우리’의 모습을,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의 모습에서 행복의 조각을 찾아내는 지은이의 글과 그림은 서로 어울려 하나의 몸처럼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보여준다. 이것은 그림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스토리’가 담겨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의 붓끝에서 그려지는 포근한 감성과 아늑한 행복감은 그의 글과 만나 한 편의 동화가 된다. 위안과 위로, 사랑과 행복이 어우러진 그의 동화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든든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색채, 촌철살인의 제목이 어우러진 한 편의 시 이수동 화백에게 지금과 같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심어준 것은 뜻밖에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지금의 한류 붐을 낳은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으로 분한 송승헌이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그의 그림은 인터넷 상에서 젊은 층으로 중심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간결하지만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색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에 숨은 가장 큰 매력은 촌철살인을 담고 있는 제목에 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정의되는 그의 제목들은 그림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고 압축한다. 긴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그림의 ‘스토리’가 되어 읽힌다. 여기에 지은이가 써내려간 짧지만 깊은 울림을 가진 글이 만나 진짜 ‘스토리’를 엮어낸다. “힘들지?”라는 말을 직접 건네는 대신 “잠시 쉬어가자”란 말로 위로하는 지은이의 글들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위안이 되어준다. 책 내용 살펴보기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쉼표 하나’에서는 빡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숨고르기 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바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잠깐 시간을 내어 ‘구름 위에서 한잔’하자고 권유하기도 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사람에게 ‘나는 당신의 의자’라며 쉴 곳을 내주기도 한다. 가족이 한데 모여 있는 모습을 ‘꽃 위에서 춤추는 것처럼’ 보기 좋다고 표현하는 대목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에 대한 지은이의 따스하고 애틋한 시선이 보이기도 한다.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마음속의 열정과 낭만을 잃지 않았던 지은이 아버지의 일화는, 아옹다옹 바쁘게만 지내는 지금의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고 다정함 속에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지은이의 글과 그림은 우리에게 ‘쉼’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게 한다. 2장 ‘인생의 회전목마’에서는 쉽지 않은 삶에 대한 격려와 위로가 담겨 있다. ‘제조업은 꽃피운다’에서는 제조업이 힘들어진 요즘 사회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인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전하고, 과로와 잦은 술자리가 당연한 샐러리맨들에게는 유머와 위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보내야 했던 고난의 시기를 담담히 풀어내는 지은이 자신의 이야기 ‘겨울 일기’에서는 비온 뒤 굳어진 그의 단단한 내면을 볼 수 있다. 힘들고 고된 일상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담담하고 담백하게 지내보자는 지은이의 격려는 이런 이유로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3장 ‘그대라는 이름의 선물’은 세상의 많은 ‘그대’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다. 멀리 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은 눈길을 홀로 걷는 남자의 뒷모습으로 그려지고, 오랜만에 만나는 연인을 마중하러 가는 이의 모습은 하늘을 날 듯 가볍기만 하다. 어렵사리 귀농을 결정한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소중한 아내를 위해 이 화백에게 그림을 의뢰한 한 농부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그림으로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화가가 되길 잘했더라, 고 회상하는 지은이의 모습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때론 가슴 아프고, 때로는 설레는 마음을 꽃, 구름, 나무 그리고 글로 풀어낸 이번 장은 사랑의 여러 빛깔을 모두 모아 보여주는 듯하다. 4장 ‘아름다운 날들’은 삶에 대한 아름다운 찬가이다.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행복을 일깨우고, 인생의 소소한 기쁨들을 그려낸다. 햇살 좋은 날 사뿐사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나들이’ 가는 여인, ‘승진’으로 두둑해진 월급봉투를 안고 그간 고생한 아내를 떠올리며 발걸음 가볍게 집으로 향하는 가장, ‘합격통지서’를 안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이의 모습은 특별할 것 없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평범한 우리의 모습에서 보통의 행복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전해질 수 있는지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수고했어요』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네 개의 장이 끝나는 마지막, 숨겨둔 선물처럼 또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은이가 산토리니를 여행하며 화폭에 담아온 ‘산토리니’가 그것이다. 이온음료 광고로 잘 알려진 산토리니의 풍광을 그대로 담아낸 ‘산토리니’는 모두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2시의 그리스를 첫사랑의 모습으로 그려내고 아름다운 여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에피소드에서는 기존의 그의 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함과 정열이 느껴진다. 각 장의 마지막에 실린 ‘일상다반사’는 각 장의 주제에 대한 지은이의 단상을 담아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진솔하고 담백한 모습은 독자들이 그의 글과 그림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하고 더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한다.
파이브 데이즈
밝은세상 / 더글라스 케니디 글, 조동섭 옮김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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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소설,일반
더글라스 케니디 글, 조동섭 옮김
새로운 사랑을 만난 5일간의 여정과 희망의 속삭임! 현대인들의 고뇌와 갈등, 좌절과 희망을 깊이 있게 그린 《파이브 데이즈》는 사회와 가정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과 개인들의 행복 추구가 배치되는 상황을 통해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게 올바른 방향인지 깊이 있게 성찰한다. 《파이브 데이즈》는 진정한 ‘나’를 찾는 5일간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병원의 영상의학과 촬영 기사로 일하며 23년간 결혼생활을 지속해온 로라는 실직한 남편의 시니컬한 태도와 아들 벤의 실연으로 인한 좌절, 딸 샐리의 자유분방한 행동의 틈바구니에서 매일이다시피 조정자 노릇을 해야 하는 역할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지난 23년간 이어져온 결혼생활과,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환경은 로라를 점점 더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 로라는 보스턴에서 열리는 영상의학과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보스턴에 가고, 홀로 나들이를 하게 되고 그 결과 몇 가지 우연과 필연이 겹치면서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로라는 보스턴에서 만난 보험세일즈맨 코플랜드와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들면서 지난 23년 동안의 세월을 얼마나 허망하고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는지 깨닫는다. 이 소설은 사랑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여러 개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 진정한 사랑은 과연 존재하는가? 우리는 사랑이라는 미명 아래에 자신이 이루지 못한 희망이나 바람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지는 않는가?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차선인 사람을 결혼상대로 선택할 때 과연 행복해질 수 있는가? 삶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서 찾아내야 하는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주인공 로라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또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런 질문들을 던지고 답한다.새로운 사랑을 만난 5일간의 여정과 희망의 속삭임! -전 세계 30여 개국 독자들을 매료시킨 반전의 미학!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신작 장편소설! 무려 17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던 《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의 세계로 이끈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2013년 작 《파이브 데이즈》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의 출간을 기념해 더글라스 케네디의 방한(2013.12.02~12.07) 일정이 잡혀 있으며 각 서점별로 다채로운 독자 대상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2010년 《빅 픽처》를 필두로 2013년 《파이브 데이즈》까지 국내독자들에게 모두 합해 아홉 권의 소설을 선보였다. 작가는 생생한 묘사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독자들을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한다. 작가의 문체는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치며 생의 본질에 다가서는 날카로운 면모로 책에서 시종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묘사, 폭발적인 스피드,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 재기발랄한 입담이 어우러지는 그의 소설은 독자들이 조금도 나른해할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게 특징이다. 현대인들의 고뇌와 갈등, 좌절과 희망을 깊이 있게 그린 《파이브 데이즈》는 사회와 가정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삶과 개인들의 행복 추구가 배치되는 상황을 통해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게 올바른 방향인지 깊이 있게 성찰한다.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은 아홉 권 중에서 단 한 번도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을 만큼 탄탄한 내용으로 독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작가의 이력은 독특하다. 뉴욕 맨해튼 출신이지만 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며 명성을 쌓은 곳은 유럽이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파리, 런던, 더블린 등지에 거주하면서 유럽에서 먼저 작가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지금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소설을 출간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며 인기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모국인 미국에서도 재평가 작업이 한창 진행되면서 [사이먼앤슈스터]사에서 전 작품을 재출간하고 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뉴욕의 오프오프브로드웨이에서 연극 대본을 쓰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초창기에는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본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기를 쓰다가 소설 집필에 뛰어들었다. 프랑스에서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한편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영국에서도 언제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3년에는 소설 두 편 -《빅 픽처》, 《파리5구의 여인》-이 프랑스판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비록 상영관을 많이 잡지 못했지만 작가를 좋아하는 국내의 다수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빅 픽처》를 필두로 《위험한 관계》, 《모멘트》, 《파리5구의 여인》, 《행복의 추구》, 《템테이션》, 《리빙 더 월드》, 《더 잡》, 《파이브 데이즈》에 이르기까지 총 아홉 권이다.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 작가의 소설이 열 권 가까이 베스트셀러에 오른다는 건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2013년 작,《파이브 데이즈》는 진정한 ‘나’를 찾는 5일간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병원의 영상의학과 촬영 기사로 일하며 23년간 결혼생활을 지속해온 로라는 실직한 남편의 시니컬한 태도와 아들 벤의 실연으로 인한 좌절, 딸 샐리의 자유분방한 행동의 틈바구니에서 매일이다시피 조정자 노릇을 해야 하는 역할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지난 23년간 이어져온 결혼생활을 통해 로라는 지혜로운 아내, 좋은 엄마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병원에서의 일도 성실하게 해내며 홀로 가정을 부양해오다시피 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할 수 없는 상황, 덫에 빠진 듯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환경은 로라를 점점 더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 진정한 ‘나’를 찾는 변화의 시간!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빠져 있는 삶의 질곡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지만 사실 그런 환경을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기 쉽다. 이 소설은 아무리 궁지에 몰렸더라도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희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다만 변화를 바라는 희망과 실제로 변화를 추진하는 힘은 서로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불행한 결혼생활에서 벗어나는 길은 바위를 지고 언덕을 오르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사랑하는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더욱 힘들다. 작가는 덫에 빠진 결혼생활을 지속해간다는 건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는 거나 다름없다는 걸 이 소설의 주인공 로라를 통해 이야기한다. 로라는 보스턴에서 열리는 영상의학과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보스턴에 가고, 홀로 나들이를 하게 되고 그 결과 몇 가지 우연과 필연이 겹치면서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로라는 보스턴에서 만난 보험세일즈맨 코플랜드와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들면서 지난 23년 동안의 세월을 얼마나 허망하고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는지 깨닫는다. 항상 남편과 자식들 중심으로 돌아가는 삶, 매사 눈치를 살피며 가정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삶, 여행 한 번 갈 짬을 내지 못하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허구한 날 일에 매진해야 하는 삶은 결국 로라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놓은 덫이라 할 수 있었다. 사랑이야말로 부침과 굴곡이 심한 인생에서 커다란 위안과 힘이 되어주는 게 분명하다. 이 드넓은 우주에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기에 사랑을 통해 위안을 얻으려고 한다. 사랑의 최대 맹점은 상대에 대해 제대로 살필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빠져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 너무나 큰 기대를 건다.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삶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사랑의 덫에 빠지면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로라는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남편 댄이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잘 맞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로라는 그 사실을 분명하게 알면서도 23년이라는 긴 세월을 견디며 살아왔다. 로라의 경우가 이해하기 어렵긴 해도 그다지 특별한 예는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인생 말년에 이르기까지 배우자를 원망하면서도 결별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우리가 삶에서 진정 원하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것일까? 사랑의 슬픈 진실은 자신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도 용기를 내지 못하고 비켜선다는 것이다. 이 소설은 사랑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여러 개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 진정한 사랑은 과연 존재하는가? 우리는 사랑이라는 미명 아래에 자신이 이루지 못한 희망이나 바람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지는 않는가?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차선인 사람을 결혼상대로 선택할 때 과연 행복해질 수 있는가? 삶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서 찾아내야 하는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주인공 로라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또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런 질문들을 던지고 답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 배경이 외국이고, 인물들도 외국인이지만 인물들이 처한 환경이나 생각이 우리 정서와 너무나 잘 맞아떨어진다. 이번 소설에서도 그런 면이 돋보인다. 주인공 로라를 비롯해 많은 인물들이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부모 밑에서 바라던 바를 끝까지 추구하지 못하고 중도에서 포기한다. 그들은 젊은 시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중년이 될 때까지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활기차게 열어가지 못한다. 가부장적인 가정환경, 억압적인 성장의 과정이 성인이 된 뒤에도 큰 굴레로 작용하는 삶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 탓인지 이 소설은 우리의 정서에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로라와 아들 벤이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 그리고 그 실천의 방법들을 보며 독자들은 실제적인 도움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소설의 마지막까지 작가는 주인공의 미래를 독자에게 섣불리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 이 소설은 해피엔드도 비극적인 결말도 아니다. 우리의 삶이 그 어느 쪽에도 설 수 없듯이 작가는 로라의 생을 한쪽 면으로 몰아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작가가 은연중 내비치는 로라의 앞날은 분명 희망적이다. 그 희망은 로라가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삶을 찾겠다는 결단과 노력에서 엿볼 수 있다. 로라는 인생의 변화를 꿈꾼다. 진정 ‘나’를 위한 삶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로라의 삶에서 가장 뜨거웠던 5일이 시작된다! -《파이브 데이즈》 줄거리 요약! 로라는 댄의 아내이며 대학생 아들 벤과 고등학생 딸 샐리의 어머니이다. 종합병원 영상의학과 베테랑 기사이기도 한 그녀는 겉으로 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로라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몇몇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긴 해도 잘 될 수 있으리라 스스로를 다독거리며 살아간다. 영상의학과 기사로 일하면서 직접 스캔한 자료를 통해 환자의 암 여부를 누구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지만 그 결과를 환자 가족에게 말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의료법상 환자 가족에게 진단 여부를 설명해줄 수 있는 권한은 담당 의사에게만 주어진다. 로라는 오랫동안 영상의학과 촬영 기사로 일해 오면서 나름 객관적인 위치에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지만 나이를 더해가면서 언제부터인가 감정에 휘말려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곤 한다. 로라는 자신의 눈물의 원인을 몰라 의아해한다. 다만 자신이 너무 지쳤고, 며칠 동안 푹 쉬면 나아지리라고 생각한다. 마침 2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집을 떠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될 기회가 찾아온다. 보스턴에서 열리는 영상의학과 학술대회가 바로 그 기회이다. 로라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짐을 챙기며 모처럼 찾아온 휴식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다. 행사기간 동안에 머물게 될 호텔 체크인을 하는 프런트데스크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배스에서 온 보험세일즈맨 리처드 코플랜드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가 계속 말을 걸어오고 두 사람은 가벼운 대화를 나눈다. 학술대회는 말 그대로 따분하다. 호텔도 생각보다 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기분을 망치게 한다. 로라는 세미나 참가보다는 모처럼 보스턴 시내에 나가 영화를 보기로 한다. 로라는 옛날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서 존 웨인 주연의 영화를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그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사람이 또 있다. 바로 리처드 코플랜드이다. 우연히 극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우울한 기분을 갖게 만드는 호텔에 들어가는 대신 바에 가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기로 한다. 술을 한 잔 마시고 이야기를 시작해보니 서로의 취미가 일치하고 성향이 굉장히 잘 맞는다. 소설을 즐겨 읽는 로라, 소설을 쓴 적이 있는 코플랜드, 대학시절 교지 편집위원이었던 로라, 편집장이었던 코플랜드……. 두 사람은 문학 이야기를 뛰어넘어 극히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점점 서로에게 이끌린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도 똑같이 우울하다. 로라는 실직당한 남편의 시니컬한 태도 때문에, 코플랜드는 정신병동에 입감돼 있는 아들 빌리 때문에……. 생을 포기할 만큼 힘겨운 과거가 있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아픔에 대해서도 가슴 깊이 공감한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에 다음 날에도 만날 약속을 한다. 불과 두 번을 만났을 뿐인데 두 사람은 마치 평생을 가까이 지내온 사람들처럼 친밀한 사이로 발전한다. 보스턴 거리를 거닐거나 바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며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극도의 행복감을 느끼는데…….
고마워요 에코맘
북센스 / 신근정 글 /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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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센스
육아법
신근정 글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천되는 생활 속 운동의 결과물로 탄생된 에코맘은 에코(Eco), 경제를 뜻하는 Economy와 생태를 뜻하는 Ecology의 공통 접두어로 친환경적인 생활이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녹색연합의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거창한 환경운동 보다는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에게 대해 소개한다. 촛불, 에어컨,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세제, 옷, 이불, 실내공기, 햄버거, 라면, 떡, 화학조미료, 장난감, 차, 비누, 화장품, 생리대, 케이크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접하는 것들에 대해 좀 더 친환경적인 대안을 찾아 제시하였다. 또한, 생태발자국, 공정무역, 윤리적인 소비 등 중요한 환경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 설명하였다. 추천의 말 지은이의 말 01 지구를 아름답게 인간에게 필요한 땅의 크기 생태발자국 지수를 줄이는 생활수칙 생태발자국 지수 계산법 소비자는 대기업보다 힘이 세다 녹색소비자가 되는 길 녹색소비자를 보호하는 단체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채식 채식을 위한 지침 세상을 바꾸는 설탕 한 봉지 공정무역이란?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곳 자연의 속도와 함께하는 슬로우라이프 캔들나이트 제대로 즐기기 에어컨 없이 여름나기 에너지를 절약하는 열 가지 방법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려면… 과소비를 부르는 대형마트 동네 슈퍼와 재래시장 100% 활용법 낭만으로 가득한 녹색결혼식 녹색결혼식을 하려면… 친환경 선물 리스트 병원에 가지 않고 병 고치기 대체의학, 어떤 게 있나 약 없이 건강하게 살기 02 집 안을 깨끗하게 음식물도 엑스레이를 찍는다? 방사선조사 식품을 피하려면… 식품의 방사선조사 기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세제 합성세제, 이렇게 줄여보자 살아있는 천연세제 EM EM 발효액 만들기와 이용법 베이킹소다, 이렇게 사용하세요 옷과 이불, 잘 입고 제대로 관리하기 옷과 이불, 구입과 보관법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세탁법 눈에 보이지 않는 적, 실내 공기 오염 집 안 공기 깨끗하게 만들기 공기를 맑게 해주는 식물 시어머니도 무서워하는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 좋은 그릇 나쁜 그릇 유전자조작 식품, 무엇이 문제인가 유전자조작 식품, 이렇게 피하자 시중에 유통되는 GMO와 가공식품 유전자조작 식품 찬반론 광우병만큼 무서운 전자파 전자파, 이렇게 줄여보자 똑 소리 나는 떡 고르기 좋은 떡 고르기 에코맘이 추천하는 간식거리 햄버거를 먹으면 왜 화가 날까? 햄버거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나 우리 아빠는 라면 마니아 우리 밀, 왜 좋은가 라면에는 무엇이 들어있나 그래도 라면 생각이 간절하다면… 설탕은 만병의 근원 황설탕과 흑설탕은 안전할까? 나도 모르게 먹는 화학조미료 화학조미료란? 화학조미료가 함유된 소스 03 아이를 건강하게 친환경적인 임신과 출산 자연태교와 자연분만을 돕는 책 자연분만의 종류 믿을 만한 조산원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모유수유 모유수유가 좋은 일곱 가지 이유 모유수유 할 때 주의할 점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책과 사이트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기구 사현이의 아토피 완치기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책과 사이트 장난감은 안전한가 장난감 제대로 고르기 어린이 영양제가 좋지 않은 이유 어린이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학교 급식,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요 친환경 급식을 하는 어린이집 건강한 급식을 위해 부모가 할 일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기 생태교육을 도와주는 사이트 04 아주 특별한 만들기 가족의 건강지킴이, 차와 효소 목감기에 좋은 모과차 몸의 열을 내려주는 매실효소 기침을 멎게 하는 수세미효소 갈증해결사 오미자차 보송보송한 몸 만들기, 천연비누 천연비누의 종류·기본 재료·도구 샤방샤방 라벤다 비누 깨끗한 피부를 위한 천연화장품 일반 화장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 천연화장품 만들기 기본 재료·도구와 재료 구하기 건성 피부를 위한 장미스킨 노폐물을 없애주는 그린클렌징크림 여성의 몸을 보호하는 면 생리대 일회용 생리대의 성분 내 손으로 만드는 면 생리대 우리 멋을 되살리는 천연염색 두 가지 천연염색법·재료 구하기·도움이 되는 책과 사이트 초록이 우러나는 양파껍질 염색 시골집처럼 편안한 황토염색 철매염제 만들기 기념일을 위한 떡케이크 이럴 땐 이런 케이크를… 아이들이 잘 먹는 유자떡케이크 선물하기 좋은 단호박 떡케이크 DIY는 모두 믿어도 될까 안전한 DIY 재료 구하기지구촌 환경 문제는 에코맘이 책임진다 벌써부터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앞으로는 사시사철 황사가 한반도를 덮칠 거라고 한다. 21세기 들어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한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기 오염, 에너지 고갈, 먹을거리 안전 등 지금 전 세계는 환경문제와 전쟁 중이다. 20세기 말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환경운동은 법과 제도 정비와 같은 거시적인 차원의 접근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자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Saving Earth Begins at Home)’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활 속 실천운동이 전개되었다. ‘에코맘(Ecomom)’은 이러한 생활 속 실천운동의 결과물이다. ‘에코맘’은 자연 훼손을 막고 일상생활과 육아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주부를 지칭하는 말이다. 에코(Eco)는, 경제를 뜻하는 Economy와 생태를 뜻하는 Ecology의 공통 접두어이다. 즉 친환경적인 생활이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아토피를 완치시킨 친환경 생활법 미국에서 탄생한 ‘에코맘’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찮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적지 않은 수의 코리언 에코맘들이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족의 건강을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자생적 코리언 에코맘들의 친환경 생활에 관한 노하우가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신근정 씨가 쓴 『고마워요 에코맘』이 바로 그것이다. 대학에서 유전공학을 전공한 신근정 씨는 현재 민간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2000년에 태어난 첫아이가 아토피를 심하게 앓으면서 그녀는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년 동안 채식과 자연요법을 병행한 끝에 아이를 완치시키고 난 그녀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생활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아로마 DIY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는 한편, 「월간 우리교육」, 「부안독립신문」, 「작은 것이 아름답다」 등의 잡지에 친환경 살림법에 관한 글을 꾸준히 기고해왔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실용서 『고마워요 에코맘』은 지은이가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해온 친환경 살림법에 관한 온갖 정보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정보들은 머리로만 쌓은 지식이 아니라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실천하면서 터득한 녹색생활의 지혜를 가려 모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러므로 딱딱한 이론이나 주장을 설파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삶과 아주 밀접한 내용들을 다루면서 누구든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실용서로 손색이 없다. 설탕, 촛불, 에어컨,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세제, 옷, 이불, 실내공기, 햄버거, 라면, 떡, 화학조미료, 장난감, 차, 비누, 화장품, 생리대, 케이크 등 『고마워요 에코맘』이 다루고 있는 소재는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고 사용하는 것들이다. 이것들이 얼마나 환경에 유해하며 부담을 주는지를 알려주는 한편, 그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생태발자국, 공정무역, 윤리적인 소비, 지구온난화, 방사선 조사 식품,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환경 이슈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화학조미료와 패스트푸드가 몸에 왜 나쁜지는 이제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 온실가스,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이 지구를 얼마나 망치고 있는지도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환경 파괴가 계속된다면 20년 후, 50년 후에 인류가 겪게 될 대재앙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다.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시대이다. 부모 세대의 잘못과 무관심으로 인해 후손들이 만신창이가 된 지구에서 살도록 방치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에코파파’가 아니라 ‘에코맘’이 탄생했는지도 모른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내 가족은 물론이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생명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아내이자 엄마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그들의 사랑과 보살핌에 보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하리라. ‘고마워요 에코맘’ 영국 정부, 한국 라면 수입금지! 2005년 6월, S라면이 영국에서 수입금지 조치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는 라면이 왜 영국에서는 수입이 금지되었을까? 라면에 방사선조사를 하고도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게 이유였다. S라면 제조회사는 방사선 조사가 인체에 무해한데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발했지만 수입금지 조치는 풀리지 않았다. (중략) 미국에서는 방사선을 쪼인 재료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피가 섞인 설사와 용혈성 요독증을 일으켜서 3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러한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방사선은 운반과 취급, 관련 종사자, 처리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을 내포한 물질이다. - 본문 72~75p ‘음식물도 엑스레이를 찍는다?’ 부작용을 일으키는 어린이 영양제! 어린이 영양제에 함유된 의약원료는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을까? 밥을 잘 안 먹고 편식하는 아이에게 영양제만 주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일까? (중략) 대부분의 영양제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합성비타민이다. 이러한 합성비타민을 영양제로 만들어서 하루 권장량 이상을 먹게 되면 부작용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결과이다. 다른 비타민과 무기질도 마찬가지이다. 분자식을 흉내 낸 합성물질로는 본래 식품에 들어 있던 영양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식품에는 우리가 모르는 미량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있다. 영양제 포장지에도 음식을 고르게 먹는 아이에게는 영양제를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아주 작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 영양제를 사주는 것보다 채소와 해조류를 먹이려고 노력하는 게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이다. - 본문 172~173p ‘어린이 영양제가 좋지 않은 이유’ 이들은 이 책을 이렇게 읽었다! 지구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분들, 친환경 생활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답답해 하는 수많은 ‘친환경 엄마’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최민희(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대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저자)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은 애를 써야 할 사람은 바로 주부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줄 사람도 바로 엄마인 주부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 책은 오늘을 사는 모든 엄마이면서 아내인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원택스님(녹색연합 공동대표, 고심정사 주지) ‘녹색성장’이 요즘 화두이다. 모두들 녹색성장을 말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빈 수레를 연상시킨다. 소리만 요란하다는 이야기다. 그 빈 수레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이 책이 그 해답이다. 실천하는 전문가의 고심어린 제언이어서 내용이 더욱 묵직하다. - 안병수(『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저자)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꼭 거리로 나설 필요는 없다. 우리 집 화장실에서, 내가 쓰는 장바구니에서,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에서, 환경을 지키는 운동은 시작된다.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마다 받는 영수증만으로도 세상을 녹색으로 바꿀 수가 있다. 그 놀라운 비결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 김미화(녹색연합 홍보대사, 방송인) 나이 들면서 차츰 알게 된다. 삶의 정수는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문화의 본질은 의식주라는 것을. 자연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천품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오늘 우리 마음 안에 포용과 인내와 배려와 용서들이 총체적으로 부족한 것은 바로 그 ‘자연’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자연, 우리들이 하늘로부터 본래 받아온 천품을 되찾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저자 신근정은 그걸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래서 명쾌하고 강렬하고 유익하다. 친환경 가이드북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본질은 웅숭깊은 철학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부엌과 안방의 살림살이를 말하면서 바탕엔 시종 인간이 갖춰야 할 품격과 윤리와 지향점을 놓치지 않는다. 어떤 추상적인 담론보다 진지한데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있어 술술 잘도 읽힌다. - 김서령(칼럼니스트, 『김서령의 家』 저자) 에코맘을 위한 10가지 생각 01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자? 사람은 자연 생태계의 일부이다. 때문에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만물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을 이해하고 지구와 지구 안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 02 자부심을 갖자?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바로 나! 엄마이다. 03 불편을 즐기자? 녹색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작은 불편은 불평하지 말고 즐겨보자. 나의 작은 불편은 지구를 행복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서 하면 더욱 쉽다. 04 아이를 부족하게 키우자? 내 아이의 진정한 성공은 자연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는 것이다. 사랑은 넘치도록, 물질은 약간 부족한 듯 키우자. 05 착한 먹을거리를 먹자? 친환경 식재료, 제철 채소, 로컬 푸드는 착한 먹을거리의 핵심이다. 착한 먹을거리는 녹색생활의 기본이며,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에도 자동차나 쇠고기보다 3배나 더 기여한다. 06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 물건을 살 때는 꼭 필요한지, 환경과 약자를 함께 배려하는 윤리적인 소비인지 꼼꼼히 따져보자. 07 자연을 자주 접하자? 한 달에 한번은 도시를 떠나 자연의 품에 안겨보자. 자연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08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껴 쓰자? 먹는 것과 입는 것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더불어 생산하신 분의 소중한 땀방울도 스며있다. 09 웰빙보다는 로하스를 하자?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한 생활이 웰빙이라면, 지구의 건강과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생활은 로하스이다. 이왕 시작한 녹색생활, 조금만 더 넓고 깊게 실천하자. 10 다른 사람에게도 적극 권하자? 녹색생활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라도 많은 사람이 동참할수록 지구의 건강을 오래 지켜나갈 수 있다.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예담Friend / 황선준, 황레나 글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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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
육아법
황선준, 황레나 글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스칸디나비아식 교육법. 아이들의 행복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북유럽 아이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에 비해 자신감과 행복지수 면에서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를 키울 때 ‘아이에게 최선은 무엇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스웨덴 교육전문가 황선준, 황레나 부부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두 저자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 결과물이다.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가 자유롭고 합리적인 스웨덴 여성을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의 남편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다.[Prologue] 스칸디 맘의 폭탄선언, 한국에서 살 수 없어요! 1부 스칸디 대디, 스칸디 맘 Chapter 1. 북유럽 사람들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나는 좋은 아버지인가? | 기러기아빠? 말도 안 되는 소리! | 부모가 이혼해도 아이들은 아빠 엄마 둘 다 가질 권리가 있다 Chapter 2. 실업자는 있어도 주부는 없다 무슨 일 하세요? | 일과 가정 모두 지키게 도와주는 사회 | 전업주부였던 장모님의 반란 Chapter 3. 남편과 아내의 역할은 정해져 있지 않다 어느 평범한 스웨덴 가정의 주말 | 당신만 피곤한 거 아냐! | 엄마와 아빠의 경계 없는 육아 Chapter 4. 소꿉놀이하는 남자아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여자아이 부모에게 남녀평등을 배우는 스웨덴 아이들 | 평등한 아들과 딸, 가능성이 열린다 | 형제자매 간에도 차별이나 서열은 없다 Chapter 5.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이 있는 삶 가족은 가장 소중한 친구,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 | 충분히 놀아야 다부진 어른으로 자란다 | 부모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 소박하고 실용적인 삶의 가치 Chapter 6. 밥상머리에서부터 독립심을 가르친다 서툴러도 좋으니 스스로 해봐 | 스웨덴의 미성년자가 일하는 이유 | 18세가 넘으면 부모가 간섭할 수 없다 |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바이킹의 후예들 Chapter 7. 스칸디 부모들의 생활 속 육아법 토요일은 사탕 먹는 날 | 외박한 딸을 그냥 두냐고? | 명령보다 타협, 권위보다 자율을 중시하는 스칸디 부모 Chapter 8. 스칸디 대디는 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가정에서부터 참여와 책임을 강조한다 | 아이의 의견이 허무맹랑하다면? | 나쁜 일일수록 아이들에게 알려야 한다 | 북유럽 가정에서 저녁식사가 중요한 이유 Chapter 9. 자유로운 자기표현으로 당당하게 기른다 화가 나면 소리쳐도 돼 | 아이와 토론하는 스칸디 부모 | 스칸디 아이들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Chapter 10. 혼자 똑똑한 사람으로 키우지 않는다 협력을 통해 ‘동료 효과’를 가르친다 |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최선인가? Chapter 11. 틀 안에 넣지 않고 스스로 틀을 만들게 하는 교육 까만 사과를 그렸다고? | 스웨덴 아이들은 왜 영어를 잘할까? | ‘잠자리 독서’로 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 | 스칸디 부모는 아이보다 먼저 책을 펼친다 Chapter 12.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다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체벌 | 세계 최초로 가정 폭력을 금지한 나라, 스웨덴 | 신체적인 체벌만이 폭력은 아니다 | 체벌 없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Chapter 13. 자녀에게 부모의 시간을 선물한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남자와 여자, 그리고 부부 생활 | 물질이 아닌 시간을 희생하는 스칸디 부모 Chapter 14.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면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된다 나는 아이를 울리는 아빠인가? | 죄책감과 불안이 부모의 판단력을 흐린다 | 내가 되고 싶은 부모, 아이가 원하는 부모 Chapter 15. 입보다 귀가 큰 스칸디 부모 내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 스칸디 부모의 자격 - 사랑, 관심, 경청 | 부모는 들어주는 존재다 |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2부 걸러내지 않고 길러내는 스웨덴 교육 이야기 1. 부모를 선택할 수 없기에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 2. 학력이란 암기력이 아닌 창의성과 비판력 3. 스웨덴에도 일제고사가 있다 4. 스웨덴 학생들의 방과 후 5. 민주주의와 상호 존중의 초석을 다진다 6.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돕는 ‘학생건강팀’ 7.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8. 진학이 아닌 진로를 이야기한다 9. 왕따나 폭력은 아무리 사소해도 심각하게 다룬다 10. 교사의 모욕적인 언행과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 [Epilogue] 스칸디 교육법, 핵심은 평등과 존중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의 남편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스칸디나비아식 교육법이 화제다. 아이들의 행복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북유럽 아이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에 비해 자신감과 행복지수 면에서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를 키울 때 ‘아이에게 최선은 무엇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스웨덴 교육전문가 황선준, 황레나 부부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는 두 저자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 결과물이다.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가 자유롭고 합리적인 스웨덴 여성을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의 남편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다. 황선준 박사는 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감사원 및 국립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 교육통이기도 하다. 외모는 비록 경상도 남자지만 세 아이의 기저귀를 손수 빨았을 정도로 속은 꽉 찬 스칸디 대디다. 15년째 중학교 전문 상담사로 일하는 아내 레나는 학교 폭력, 따돌림, 성 교육, 아동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대화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에서 낙오할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을 감싸 안아 어울려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물론 세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현명한 엄마이다. 전형적인 스칸디 대디이자 스칸디 맘인 이들은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보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면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고 말한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공감해주며,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보다 자녀에게 스스로 서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열여덟 살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어느 백화점 문화센터, 200여 명이 모인 학부모 강연에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분 손 들어보세요’라고 물었더니, 손을 든 사람은 고작 두 명뿐이었다. 바깥일로 바쁜 아빠는 거의 매일 밖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야근이나 회식으로 항상 퇴근이 늦어 아이들과 놀아줄 틈이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아이들 교육은 늘 엄마의 몫이다. 황선준 박사와 그의 가족들이 스웨덴을 떠날 수 없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안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한 시간은 돈이나 물질로 보상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사랑과 걱정 때문에, 좋은 삶을 살게 해주겠다는 욕심에서 아이들의 현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삶의 순간순간을 서로 부대끼고 음미하며 살아간다.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부모의 시간을 저축하고, 그 시간을 기꺼이 자녀에게 선물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충분히 옆에 머물며 시간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다. 물질적인 지원은 그 다음 일이다. 물질은 아이들에게 줘버리면 그만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부모 자신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이가 대학에 들어간 뒤에’, ‘돈을 많이 번 다음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교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
워터베어프레스 / 라세 헤제 페데르센 (지은이), 이현열 (옮긴이) / 2021.09.13
25,000
워터베어프레스
소설,일반
라세 헤제 페데르센 (지은이), 이현열 (옮긴이)
타이거 헤지펀드, 퀀텀 펀드 등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고, 높은 수익을 거두는 거대 자산운용사들은 어떤 투자 전략을 사용할까?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일까? 수많은 투자자가 품어봤을 법한 질문에 이론과 실무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투자 전문가가 답을 한다. 저자 라세 헤제 페데르센은 금융 시장에서의 '유동성 소용돌이'에 대한 연구로 40세 미만 최고의 유럽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베르나세르상을 비롯해 수많은 학술상을 받고 벤 버냉키를 비롯한 여러 금융 리더들이 소개하고 인용한 뛰어난 경제학자이다. 동시에 1650억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AQR 캐피털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을 연구하는 파트너다. 그는 AQR의 대표 클리프 애스니스와 함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시장은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시장 가격에 모든 정보가 완전하게 반영되지는 않아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지만, 여러 자산운용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그 비효율을 어느 정도 제한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산운용사의 역할은 넓은 의미의 거래비용으로 인해 생기는 유동성 부족을 메워 주면서 그 보상을 받는 것이다. 수익성이 검증된 헤지펀드들의 투자 전략은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이 책은 이런 투자 전략을 8가지로 나누어서 상세하게 해설했으며, 부록으로 리 에인슬리, 조지 소로스, 마이런 숄즈 등 각 전략 최고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했다.역자 서문 머리말 이 책의 3가지 주요 주제 서문 1부 액티브 투자의 이론 1. 헤지펀드에 대한 이해 2. 거래 전략의 평가 3. 전략의 발견과 백테스팅 4. 포트폴리오 구성과 위험 관리 5. 거래와 자금 조달 2부 주식 선택 전략 6. 주식 투자와 가치 평가 7. 재량적 주식 투자 8. 공매도 전문 투자 9. 계량적 주식 투자 3부 매크로 투자 전략 10. 자산 배분에 대한 서론 11. 글로벌 매크로 전략 12. 매니지드 퓨처스 전략 4부 차익거래 전략 13. 차익거래 가격 결정과 거래 14. 채권 차익거래 15. 전환사채 차익거래 16. 이벤트 드리븐 차익거래 감사의 말 참고문헌 미주최고의 경제학자이자 투자 전문가가 강의하는 금융 시장의 본질과 8가지 절대 수익 투자 전략 타이거 헤지펀드, 퀀텀 펀드 등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고, 높은 수익을 거두는 거대 자산운용사들은 어떤 투자 전략을 사용할까?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일까? 수많은 투자자가 품어봤을 법한 질문에 이론과 실무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투자 전문가가 답을 한다. 저자 라세 헤제 페데르센은 금융 시장에서의 '유동성 소용돌이'에 대한 연구로 40세 미만 최고의 유럽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베르나세르상을 비롯해 수많은 학술상을 받고 벤 버냉키를 비롯한 여러 금융 리더들이 소개하고 인용한 뛰어난 경제학자이다. 동시에 1650억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AQR 캐피털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을 연구하는 파트너다. 그는 AQR의 대표 클리프 애스니스와 함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시장은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시장 가격에 모든 정보가 완전하게 반영되지는 않아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지만, 여러 자산운용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그 비효율을 어느 정도 제한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산운용사의 역할은 넓은 의미의 거래비용으로 인해 생기는 유동성 부족을 메워 주면서 그 보상을 받는 것이다. 수익성이 검증된 헤지펀드들의 투자 전략은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이 책은 이런 투자 전략을 8가지로 나누어서 상세하게 해설했으며, 부록으로 리 에인슬리, 조지 소로스, 마이런 숄즈 등 각 전략 최고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전 세계 금융 리더들이 주목한 경제학자의 금융 강의 2012년 4월 13일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던 벤 버냉키는 미국의 경제 정책 및 금융 전문가들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위기에 대한 회고와 정책적 반응'이라는 발표를 한다. 여기서 그는 미국이 겪었던 금융 위기에 대해 성찰하고 그런 일을 재발할 수 있는 정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때 그가 미국의 금융 위기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위해 소개하는 논문이 하나 있는데, 바로 마커스 부르너마이어와 라세 헤제 페데르센의 〈시장 유동성과 자금조달 유동성〉(2009)이다. 벤 버냉키만 페데르센의 유동성 연구에 주목했던 것이 아니었다. 금융 위기 직후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수많은 유수의 언론에서 페데르센의 이론을 소개했을 뿐 아니라, 여러 각국의 중앙은행장과 금융 리더들도 그의 논문을 인용했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는 2011년 40세 미만 최고의 유럽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베르나세르상을 비롯해 방끄 드 프랑스-TSE상, 파마-DFA상, 마이클 브레넌상 등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는 연구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2006년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헤지펀드 AQR 캐피털의 제안을 받고 투자 업계에 직접 발을 담구었다. 금융 위기로 시장이 폭락하는 위기 속에서 그는 자신의 유동성 연구를 투자 전략에 적용하고자 노력했고, AQR이 큰 손실을 만회하고 반등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그는 지금도 AQR에서 여러 펀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이론과 실무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투자 전문가가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응축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아 세상에 내놓았다.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과 투자 수익의 원리 어떻게 하면 일회성 대박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헤지펀드는 물론이고 수많은 투자자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를 고민하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저자는 투자 수익의 본질을 묻는 것에서 시작한다. 다시 말해 투자 수익이란 무엇인가를 먼저 묻는 것이다. 투자 수익을 이해하려면 시장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경제학에서 흔히 설명하듯이 시장이, 특히 금융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지극히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면, 가격에 모든 정보가 즉각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투자를 통해서 유의미한 수익을 거두기는 힘들다. 차익거래가 불가능할 것이고, 특정 자산이 '저평가'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산관리사나 자산운용사 자체가 존재하기 힘들게 된다. 반대로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편견에 빠지고, 패닉하고, 휩쓸리는 존재라면 수익을 내기는 너무나 쉬울 것이다.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꿰뚫어보고 반대로 움직이면 되니까. 그러나 투자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수익을 얻는 일, 특히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결국 저자에 따르면 시장은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이다. 가격에 정보가 반영되지 못해 생기는 비효율이 있고 그것을 포착하면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수많은 자산관리사와 투자자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그 비효율이 어느 정도 제어된다. 그런 시장이기에 치열한 고민으로 시장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자산운용사는 보상을 받는다. 이때 자산운용사들이 하게 되는 일의 본질은 결국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일이다. 투자 수익이란 결국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여 시장의 비효율을 억제하여 얻는 보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헤지펀드가 사용하는 8가지 절대 수익 투자 전략 그렇다면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여 수익을 올리는 전략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자는 이를 재량적 주식 투자, 공매도 전문 투자, 계량적 주식 투자, 글로벌 매크로 전략, 매니지드 퓨처스 전략, 채권 차익거래, 전환사채 차익거래, 이벤트 드리븐 차익거래 이렇게 8가지로 분류하고 분석한다. 재량적 주식 투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식 투자법이다. 기업의 펀더멘털을 살펴보고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을 거둔다. 국내에 소개된 여러 투자서들은 대부분 이 재량적 주식 투자의 철학과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책 역시 그 핵심 개념과 방법을 요령 있게 정리하고 있지만, 이 책의 강점은 거기에 있지 않다. 오히려 일반적인 투자자는 접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나머지 7가지 전략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는 데 있다. 이런 전략들은 보통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거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과정 자체에 접근하기 힘들거나, 복잡한 통계 모형과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접근이 힘들고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다. 공매도 투자가 대표적인 예이며, 각종 차익거래도 기업과 시장을 어지럽게 한다고 인식된다. 그러나 저자의 분석과 설명을 따라가보면 그런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에 잘 전달되지 않고 있던 정보를 제공하거나 유동성이 부족했던 국면을 해결하는 측면이 있음을 알게 된다. 헤지펀드와 투자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지도록 돕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이렇게 여러 이유로 보통의 투자자는 실행하기 힘들어서 소개가 잘 되지 않은 전략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전략에 동원되는 모형들을 소개하고 필요한 수식들을 정리해 주기도 하며, 실무에서 어떤 절차로 업무가 진행되는지도 꼼꼼하게 짚는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업계로 진입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투자 전략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정보가 담긴 교과서이며, 일반 투자자도 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교양서가 되어 준다. 8가지 투자 전략의 최고 전문가와의 인터뷰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금융 시장에 대한 분석과 여러 투자 전략에 대한 해설에서 그치지 않는다. 각 전략의 최고 전문가와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다. 재량적 주식 투자는 타이거 헤지펀드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매버릭 캐피털 대표 리 에인슬리, 공매도 전문 투자는 엔론 공매도로 유명한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 대표 제임스 차노스, 계량적 주식 투자는 가장 학술적인 헤지펀드로 알려진 1,6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AQR 캐피털 대표 클리프 애스니스가 주인공이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은 영란은행을 무너트리고 퀀텀 펀드로 이름을 날린 소로스 펀드 회장 조지 소로스, 매니지드 퓨처스 전략은 유럽 최초이자 최고의 추세 추종 선물거래업자로 꼽히는 윈튼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 데이비드 하딩이 인터뷰를 했다. 채권 차익거래는 과거 LTCM의 핵심 이론가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런 숄즈, 전환사채 차익거래는 젊은 나이에 시타델을 설립해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이자 증권 딜러로 키워낸 시타델 CEO 케네스 그리핀, 마지막으로 이벤트 드리븐 차익거래는 서브프라임으로 '역대 최고의 거래'를 기록해 이벤트 마스터로 불리는 폴슨앤컴퍼니 대표 존 폴슨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인터뷰이들이 하나 같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 역시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인터뷰의 질이 남다르다. 여느 언론사 인터뷰와 달리 이 인터뷰이가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모두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저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터뷰는 형식적인 질문과 답변이 아니라 해당 투자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또한 날카로운 질문들 속에서 해당 전략이 시장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드러난다. 이는 투자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생각의 지평을 넓혀 주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해당 전략을 배우고 실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업무를 관통하는 통찰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이 책의 참고문헌 목록 또한 보물 창고다. 저자가 대학과 AQR에서 금융 시장과 투자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참고했던 자료들이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상 한 켠에 놔두고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거나 본인의 생각을 다시 검토해야 할 때 꺼내 볼 수 있는 좋은 교과서이자 지도다.
BTS 길 위에서
어크로스 / 홍석경 (지은이)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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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소설,일반
홍석경 (지은이)
세계 대중문화의 변방에서 탄생해 끊임없이 길 위에서 성장하며 자신들의 서사를 써나가는 새로운 유형의 문화 생산자이자 아티스트 BTS. 국내에서 손꼽히는 한류 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홍석경 교수가 그 성공의 비밀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출간 전부터 일본, 중국 등 세계 유수의 출판사에서 판권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이 책은 한류와 케이팝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를 창의적으로 넘어서, 전 세계 가장 강력한 문화 상품으로 떠오른 BTS를 문화산업적, 사회적, 미디어적 관점에서 전방위로 분석한다.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대중문화 형성전파의 대표적 사례로서 BTS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지, 그들이 열어젖힌 새로운 세대문화인종젠더의 경험은 세계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가져왔는지,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문화 매개자들의 권력이 어떻게 재배치되고 새로운 문화 생산과 향유의 체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전문가적 견해와 현장의 목소리를 절묘하게 결합해 전한다.들어가며 _005 프롤로그 BTS와 함께 세계 속으로 BTS를 통해 세계를 바라본다는 것 _019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 시대의 BTS _021 BTS가 걸어가는 길 위에서 _026 아무도 가지 않았던 여정을 함께하며 _029 1장 BTS, 케이팝을 넘어서 : 케이팝 산업의 변방에서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글로벌 문화 유통의 새로운 질서 _038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시스템과 BTS _042 BTS와 케이팝, 무엇이 같고 다른가 _048 BTS가 혼종성을 드러내는 방식 _063 케이팝을 넘어 세계 속으로 _070 2장 BTS 트랜스미디어 : BTS 서사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트랜스미디어란 무엇인가 _083 BTS의 트랜스미디어 전략 _087 세 겹으로 이루어진 BTS 트랜스미디어 _093 두 번째 층위: BTS 그룹과 멤버들의 서사 _099 세 번째 층위: BTS 멤버들의 자연인 서사 _103 래빗홀: 서로 다른 층위의 서사를 연결하는 매듭 _106 진의 <Epiphany> _111 뷔의 <Singularity> _115 팬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BTS 트랜스미디어 _121 3장 세대론, 계급론으로 읽는 BTS 현상 : 왜 전 세계 청년들은 BTS에 열광하는가 청년 세대의 삶의 조건을 노래하다 _133 너희들은 더 이상 부모들처럼 살지 못해, 뭐 하고 살래 _136 저항하라, 성공보다 성장 _142 청년 세대의 아이콘: 비틀스, 데이비드 보위, 그리고 BTS _154 4장 아미가 된다는 것, 아미로 산다는 것 : 모든 현상 뒤에 그들이 있다 현장의 아미를 만나다 _164 아미가 된다는 것, 아미로 산다는 것 _167 만남: BTS의 세계에 빠지다 _168 최애: 내가 어려울 때, BTS가 나를 구해주었다 _171 아미라는 커뮤니티의 힘 _174 위로와 구원의 커뮤니케이션 _176 중장년 팬들의 이야기 _178 BTS의 언어, 한국어 배우기 _181 아미의 취향, 취향으로서의 아미 _187 매체, 취향, 가치의 공동체 _191 아미와 팬 액티비즘 _199 5장 BTS와 새로운 인종적 상상력 : BTS는 어떻게 아시아인을 매혹의 대상으로 바꿔놓았나 로컬에서 세계로, BTS가 이끄는 케이팝 _209 한국어로 부르는 글로벌 대중음악 _213 다문화 세계 속 문화적 인용 전략 _220 백인 중심 인종적 상상력의 변화 _222 케이팝 팬덤의 인종적 감수성 _226 스테레오타입과 물신화 사이 대안 찾기 _231 6장 BTS와 대안적 남성성 : 그들은 어떻게 청년 세대의 젠더 감수성에 영향 미쳤을까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남성의 이미지 _240 부드러운 남성성 _246 해롭지 않은 남성성 _250 대안적 남성성을 넘어 젠더 문제로 _256 BTS의 몸 _262 에필로그 BTS, 새로운 시대의 상상력 _265“BTS는 어떻게 케이팝을 넘어 세계인을 움직였을까?” 케이팝 산업의 변방에서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끝없이 새로운 길을 내며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BTS 그 현상의 세대문화인종젠더적 의미를 이야기하다 한류 연구의 최고 권위자 서울대 홍석경 교수의 BTS 성공에 관한 문화산업적, 사회적, 미디어적 관점의 전방위 분석 한국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출간 전 일본, 중국 유수 출판사 판권 문의! 빅히트 지원 ‘해외 팬덤’ 연구 진행, KBS ‘방탄소년단과 K-pop’편 자문 - BTS와 케이팝,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 BTS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트랜스미디어는 무엇일까? - 신자유주의 시대, 전 세계 청년들은 왜 BTS에 열광할까? - 아미가 된다는 것, 아미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 BTS는 어떻게 아시아인을 매혹의 대상으로 바꿔놓았나? - 대안적 남성성의 모델이 된 BTS, 그들의 젠더 감수성 세계 대중문화의 변방에서 탄생해 끊임없이 길 위에서 성장하며 자신들의 서사를 써나가는 새로운 유형의 문화 생산자이자 아티스트 BTS. 국내에서 손꼽히는 한류 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홍석경 교수가 그 성공의 비밀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출간 전부터 일본, 중국 등 세계 유수의 출판사에서 판권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이 책은 한류와 케이팝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를 창의적으로 넘어서, 전 세계 가장 강력한 문화 상품으로 떠오른 BTS를 문화산업적, 사회적, 미디어적 관점에서 전방위로 분석한다. 2018년 월드 투어 ‘LOVE YOURSELF’부터 2020년 신곡 ‘다이너마이트’까지 현장과 학계를 오가며 분석한 가장 정확하고 생생한 BTS의 심층 분석 홍석경 교수는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대중문화 형성전파의 대표적 사례로서 BTS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지, 그들이 열어젖힌 새로운 세대문화인종젠더의 경험은 세계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가져왔는지,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문화 매개자들의 권력이 어떻게 재배치되고 새로운 문화 생산과 향유의 체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전문가적 견해와 현장의 목소리를 절묘하게 결합해 전한다. 독자들은 《BTS 길 위에서》에 펼쳐진 홍석경 교수의 가이드를 통해 BTS가 걷고 있는 현재와 미래의 길이 지닌 의미를, 그리고 이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의 개인적 경험을 기초로 하지만 현장의 모습, 팬들의 증언, 개인적 일화, BTS 멤버들의 말과 노래 가사, 그리고 BTS 텍스트의 여러 에피소드를 인용할 것이다. 내용은 학구적이지만 글쓰기는 자유롭게,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이 아닌 프리 스케이팅을 연기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곱 젊은이들의 여정을 짧게나마 동반하고 관찰한 자로서 이 책이 최대한 잘 읽히고 전달되기를 바란다.” 실제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도 홍석경 교수는 빅히트의 지원을 받아 ‘BTS의 해외 팬덤에 대한 현장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2018년 8월 말 BTS의 아레나 월드 투어 ‘LOVE YOURSELF’가 시작된 잠실에서부터 시작해 파리, 런던, LA의 월드투어를 동행하며 현장의 관객과 팬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이 책의 많은 디테일들을 현장감 있게 채웠다. 그런가 하면 KBS ‘방탄소년단과 K-pop의 미래’ 방송을 자문하며 케이팝의 미래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에 논리적이고 심층적인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정복기인 Mnet 에 출연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BTS의 인기 요인을 가장 명확하게 꿰뚫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년 세대에 대한 메시지, 젠더 차원에서 스스로 해방적인 텍스트가 되고 있다는 것, 인종적인 차원에서 동아시아인들에게 새로운 자존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 세 가지 차원에서 수치화할 수 있는 빌보드 차원의 성공보다 더 장기적이고 더 깊게 의미를 생산하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적인 팬들의 경험으로만 남았던 현상의 단편들이 ‘의미’로, ‘문화적 사건’으로 정리됐다. “교수님도 혹시 아미세요?” 일반인이 ‘느끼면서도 언어로 정리하지 못했던’ 질문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풀어내다 홍석경 교수는 2007년부터 세계 속의 한류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왔고 2013년 한류 현상이 동아시아 외부에서 어떻게 유통되고 문화적 역동성을 형성하는지 연구한 책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 시대의 한류》를 펴냈다. 이후에도 미국과 유럽이 유행시킨 톱다운식의 대중문화와 다른, 세계화가 만들어낸 혼종적 문화이자 지배적 음악 유통 환경에 역행하는 흐름인 케이팝을 학문적으로 또한 대중 친화적으로 다루는 글을 꾸준히 써왔다. 전작이 동아시아의 한류 현상을 이방(프랑스)에서 거리를 두고 관찰하며 한국을 오가는 길에서 쓴 결과물이라면, 《BTS 길 위에서》는 BTS 현상의 핵심으로 뛰어들어 BTS의 글로벌 팬덤 현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공연을 쫓아다니면서 대서양 양쪽의 팬들을 직접 만난 결과물이다. BTS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유튜브 영상에 대한 반응들이 보여주듯, 홍석경 교수의 연구는 이론적, 학문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고 있다. 그 때문에 일반인들이 ‘느끼면서도 언어로 정리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풀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수님도 혹시 아미세요? 너무 정확한 분석에 소름 돋았습니다.” “이 영상을 번역해서 해외 팬들에게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 “비어 있던 방탄소년단에 대한 많은 분석들을 꽉 채워주셨어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평소에 팬들이 느끼면서 정리하질 못했던 것을 일목요연하게 풀어주셨군요. 공감 갑니다.”(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우리는 왜 BTS에 열광하는가?” 인터뷰 유튜브 댓글 중) BTS 현상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6가지를 분석하다 케이팝트랜스미디어세대팬덤 아미인종젠더적 관점에서 1장은 BTS가 태동한 무대인 동아시아의 미디어 문화 속에서 어떻게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케이팝이 탄생했는지, 그리고 케이팝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BTS가 잉태되었는지를 설명한다. BTS를 배출한 동시에 BTS가 극복해야 했던 케이팝의 문화 산업적 조건들을 주목해보자. 2장은 BTS 정체성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BTS 텍스트가 작동하는 방식인 BTS 트랜스미디어를 다룬다. BTS 텍스트에는 BTS 입문자라면 누구나 “이게 뭐지?” 하게 만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이들만의 길고 넓은 이야기가 있고, 여기에 BTS 멤버와 자연인으로서 각 멤버의 정체성과 스토리가 더해진다. 세 겹의 스토리가 팬들의 독해 경험을 통해 상호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분석적인 설명이 이어진다. 3장은 전 세계 청년들이 왜 BTS에게 열렬히 반응하는지, BTS 현상이 지닌 세대적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신자유주의 체제하의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의 전망 속에서 청년 세대가 겪는 불안과 절망을 ‘흙수저’ 그룹으로 출발한 BTS가 어떻게 소화해서 메시지화하는지를 분석한다. BTS의 음악과 삶이 어떤 의미로 세계 청년들에게 전달되고 해석?수용되었는지 알게 된다. 4장은 BTS의 오늘이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 아미에 대해서, 이들을 다른 팬덤과 구분하는 특성은 무엇인지, 어떻게 BTS의 파트너로서 오늘의 성공을 이루었고 내일을 기약하는지를 다룬다. BTS팬으로서의 정체성과 경험에 대한 기술이 이어진다. 5장은 BTS가 동아시아인으로서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백인이 지배하는 세계의 인종적 상상력을 바꾸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이다. 그들은 어떻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과 동아시아인을 매혹의 대상으로 만들었고, 인종과 젠더 차원의 여러 편견에 맞서며 세계 속으로 걸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팬들은 그 덕분에 어떤 방향의 새로운 인종적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6장은 BTS가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남성성과 새로운 젠더 감수성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한류와 케이팝 스타들, 거기에 BTS가 가세해서 만들어가는 새로운 남성성은 전 세계 청년 세대에게 큰 해방감을 주고 있는데, 여기서 나타난 새로운 젠더적 정체성과 감수성을 논할 것이다. 가파른 오르막 길 뒤 굴곡진 지점을 건너는 BTS 그들과 함께하는 여정을 위한 안내자 《BTS 길 위에서》 코로나 19와 함께 인류는 바이러스가 물러나더라도 과거로의 완전한 회귀는 불가능한 지점에 서 있다. 모든 것이 변화하는 상황, BTS는 2020년 6월 14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유료 온라인 콘서트 를 열었다. 동시 접속자 수 75만 명. 세계 최대의 온라인 콘서트 기록을 세운 그들은,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내고 있다. 가파른 오르막 길 뒤 굴곡진 지점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그들의 메시지는 더욱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울리고, 빠져들게 한다. 그 여정에 동행할 이에게 《BTS 길 위에서》는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이처럼 동시대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BTS는 단순히 이국적인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남성성과 인종적 상상력을 담지한 몸과 인간관계 그리고 메시지를 전하는 매체(medium)의 역할을 한다. 그들은 신자유주의적 경쟁 속에서 분투하는 개인의 성장통을 다년간의 앨범과 스토리에 담았고, 수행과도 같은 그 길의 끝에서 스스로를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공은 그들과 동반한 거대한 팬덤인 아미와 함께 이룬 것이었다. 세대적 교감으로 형성된 뜨거운 관계 속에서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나이 들어갈 것이다.”BTS 현상을 연구한다는 것은 먼저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대중문화의 형성과 전파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문화 매개자들의 권력이 어떻게 재배치되고, 새로운 문화 생산과 향유의 체계가 어떻게 형성되며, 세대·문화·인종·젠더의 새로운 규범과 경험이 어떻게 공유되는지에 대한 지식을 생산하는 일이다. BTS의 세계적인 인기는 이러한 세계화 속에서 새로운 문화 생산과 유통의 현실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정당한 사례다. 마치 유유히 흐르는 강물의 한가운데 우뚝 솟아오른 바윗덩어리에 가해지는 힘을 통해 유속과 수질과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것처럼. (프롤로그) BTS는 이런 아이돌 생산 시스템이 지배적인 케이팝 산업 현장에서 힙합 아이돌이라는 모순적 정체성을 지니고 결성되었다. 개인의 사회적 경험을 가장 치열하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대중문화 전통인 힙합을 지향하면서 그와는 반대인 시스템을 통해 아이돌 그룹으로 탄생한 것이다. (1장 BTS, 케이팝을 넘어서) 방탄이 BTS가 되고, 다년간 미디어 안팎에서 전개된 이들의 이야기가 하나의 거대한 서사를 이룬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트랜스미디어라는 개념을 빌려보자. 트랜스미디어란 ‘트랜스(trans)’라는 단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콘텐츠가 하나의 매체에 다 담기지 않고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 다른 미디어 공간으로 확장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2장 BTS 트랜스미디어)
2025 고시넷 공기업 NCS 피듈형(모듈+PSAT) 통합 오픈봉투모의고사
고시넷 /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은이)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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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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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소설,일반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은이)
1. 2025 공기업 NCS 피듈형 필기시험 대비 2. 54개 주요 출제대행사 빈출 유형 3. 최근 채용대행사 수주현황을 제공하여 시험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 4. NCS 응용모듈(워크북 교과서 밖) 기출유형 수록5. 총 6회분의 모의고사로 피듈형 시험 완전 정복!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정복 • 구성과 활용 • NCS ‘블라인드채용’ 알아보기 • ‘모듈형’, ‘피셋형’, ‘피듈형’, ‘응용모듈형’이 뭐야!? • 피듈형 출제영역 • PSAT 알아보기 • NCS 10개 영역 소개 • 대행사 수주현황 NCS 피듈형 통합 오픈봉투모의고사 1회 기출예상문제 2회 기출예상문제 3회 기출예상문제 4회 기출예상문제 5회 기출예상문제 6회 기출예상문제 기출예상문제 응답용지(OMR) 책 속의 책_정답과 해설 1회 기출예상문제 2회 기출예상문제 3회 기출예상문제 4회 기출예상문제 5회 기출예상문제 6회 기출예상문제1. 2025년 공기업 NCS 피듈형 필기시험 대비 2. 최근 대행사 수주현황을 제공하여 시험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 3. 최신 출제경향의 모의고사 6회로 효과적인 학습 4. NCS 응용모듈(워크북 밖) 기출유형 수록 5. 정확한 답과 상세한 해설로 풀이 후 오답까지도 한눈에 확인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문예출판사 / 안톤 슈낙 지음, 차경아 옮김 / 2017.08.01
16,800
문예출판사
소설,일반
안톤 슈낙 지음, 차경아 옮김
1974년 한국 첫 출간 이후, 교과서에 실리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산문집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문장을 다듬고, 현대적 감각의 표지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출간됐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슬픔의 편린들, 삶의 허무감에서 피어오르는 우수를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한 안톤 슈낙의 산문집이다. 가난한 노파의 눈물, 바이올렛과 검정, 회색의 빛깔들, 둔하게 울려오는 종소리, 바이올린의 G현, 가을밭에서 보이는 연기, 자동차에 앉아 있는 출세한 부녀자의 좁은 어깨,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휴가의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때 묻은 서류를 뒤적이는 처녀의 가느다란 손……. 일상의 작은 떨림, 기쁨들을 회상하듯 향기와 음향, 촉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감정을 동원해 지난날의 추억, 고향에 대한 향수, 젊은 날의 사랑과 방황, 자연에 대한 친밀한 애정 등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환상의 경지로까지 승화시킨 이 책은 오랜 세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따뜻하고 잊히지 않는 마음의 양식이 되고 있다.제1부 낭만과 서정성을 담은 시적이고 화려한 문체와 인생을 달관한 시선 - 마음결에 아련히 파고드는 독일 최고의 산문 작가 안톤 슈낙의 대표 에세이 모음집 1974년 한국 첫 출간 이후, 교과서에 실리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산문집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문장을 다듬고, 현대적 감각의 표지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출간됐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슬픔의 편린들, 삶의 허무감에서 피어오르는 우수를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한 안톤 슈낙의 산문집. 가난한 노파의 눈물, 바이올렛과 검정, 회색의 빛깔들, 둔하게 울려오는 종소리, 바이올린의 G현, 가을밭에서 보이는 연기, 자동차에 앉아 있는 출세한 부녀자의 좁은 어깨,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휴가의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때 묻은 서류를 뒤적이는 처녀의 가느다란 손……. 일상의 작은 떨림, 기쁨들을 회상하듯 향기와 음향, 촉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감정을 동원해 지난날의 추억, 고향에 대한 향수, 젊은 날의 사랑과 방황, 자연에 대한 친밀한 애정 등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환상의 경지로까지 승화시킨 이 책은 오랜 세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따뜻하고 잊히지 않는 마음의 양식이 되고 있다.울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초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정원 한 모퉁이에서 오색영롱한 깃털의 작은 새의 시체가 눈에 띄었을 때.대체로 가을철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이를테면 비 내리는 잿빛 밤, 소중한 사랑하는 이의 발자국 소리가 사라져갈 때. 그러고 나면 몇 주일이고 당신은 다시 홀로 있게 되리라. 거울처럼 잔잔하게 잠든 호면湖面에서 보트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보라. 끌어올린 노에서는 이따금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구원의 물방울. 알아보기도 힘든 자디잔 물체와 들릴 듯 말 듯한 소음. 그것은 은빛으로 반짝이며 스러져가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삭처럼 원통형의 꽃차례를 가진, 더부룩하니 솜털이 나 있는 가냘픈 줄맨드라미, 어린 고사리손은 이 꽃이 만발할 때면 위에서 아래로 꽃차례를 따라 더듬어보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었다. 만개했을 때 그 꽃은 흡사 빨간 여우 꼬리처럼 보였고, 초록빛 솜털 외투를 입고 딱딱해져 있는 조그마한 꽃의 표면은 어린이의 손가락에 구릿빛 꽃가루를 묻혀주는 것이었다.
포스트 트루스
두리반 / 리 매킨타이어 (지은이), 김재경 (옮긴이), 정준희 (해제)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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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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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
소설,일반
리 매킨타이어 (지은이), 김재경 (옮긴이), 정준희 (해제)
‘포스트트루스(post-truth)’는 ‘여론을 형성할 때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상’으로 국내에서는 ‘탈진실’이라고도 불린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 속에서 거짓 정보가 어떻게 사람들을 유혹하고, 또 왜 사람들이 진실이 아닌 정보에 현혹이 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탈진실 사회와 가짜 뉴스의 뿌리와 그 문제점을 파헤친다. 하버드 대학교와 보스턴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지은이 리 매킨타이어는 이 책에서 정보가 합리적 근거보다 감정에 의해 선택되는 이유에 대해 철학·사회학·심리학적으로 고찰했다. 이와 함께 저널리즘 전문가 정준희 교수(중앙대 언론정보대학원)가 국내 탈진실 문제와 가짜 뉴스 사례에 관해 해제를 달았다.머리말 감사의 말 제1장 탈진실이란 무엇인가? 2016년 그리고 탈진실 현상 | 진실과 거짓말 | 탈진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2장 탈진실을 이해하려면 과학부인주의를 보라 과학 이론은 진리가 아니다 | 의혹을 팝니다 | 기후변화에서 그 너머까지 | 과학부인주의가 탈진실에 미친 영향 제3장 탈진실의 뿌리에는 인지 편향이 있다 사회심리학 역사상 유명한 세 가지 고전적 발견 | 인지 편향에 대한 현대의 연구들 | 역화 효과 | 더닝-크루거 효과 | 인지 편향이 탈진실에 미친 영향 제4장 전통적인 미디어가 쇠퇴하다 미디어와 언론의 역사 | 편향된 미디어가 가져온 문제 | 미디어의 쇠퇴가 탈진실에 미친 영향 제5장 소셜미디어의 출현과 가짜 뉴스의 범람 소셜미디어의 등장 | 가짜 뉴스의 역사 | 오늘날의 가짜 뉴스 | 혼란과 혼돈의 세계로 | 가짜 뉴스에 맞서 싸우려면 | 가짜 뉴스가 탈진실에 미친 영향 제6장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떻게 탈진실로 이어졌을까? 포스트모더니즘이란? | 과학 전쟁 | 소칼의 지적 사기극 | 보수 진영의 포스트모더니즘 | 트럼프를 지지하는 인터넷 괴물들 제7장 탈진실에 맞서 싸우다 진실은 정말로 죽었는가? | 거짓에 맞서 싸워라 | 우리는 선진실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해제 탈진실의 사회정치학과 미디어 탈진실과 가짜 뉴스, 생각보다 오래된 현재 | 이른바 탈진실 시대의 도래 | 지속되는 것과 새로 부상하는 것, 익숙함과 낯섦 | 미디어 사회 체계의 변동 | 극화되고 분절화된 사회정치적 환경 | 국내 가짜 뉴스에 대한 대응 | 탈진실 현상에 대한 냉정과 열정 사이 후주“탈진실에 맞서는 첫 번째 단계는 ‘탈진실’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 탈진실의 기원과 문제점을 짚다 우리는 사실과 의견의 경계가 모호해진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2016년 미국 대선 이후 그러한 현상은 점점 더 고착화되었다. 이 시점을 중심으로 탈진실과 가짜 뉴스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논의들이 전개되어왔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다. 탈진실 문제는 미국이나 서구 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정치·사회·문화 모든 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는 종종 논리적 근거나 과학적 증거를 지닌 ‘사실’보다 감정적 동질성을 지닌 ‘추측성 의견’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이곤 한다. 이는 지난해 예멘 난민이 제주도에 상륙했을 때,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난민을 받아들인 국가는 성범죄가 급격히 증가했다”거나, “난민을 받아들이면 이슬람 극단주의가 한국에도 자리 잡게 된다”는 식의 근거 없는 가짜 뉴스들이 공포심을 조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고, 이로 인해 난민에 대한 배척이 지지를 받았다. 이렇게 사실 관계가 무시된 정보들은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며 점차 사실처럼 받아들여진다. 양극화되어가는 정치 문제로 넘어가면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탈진실은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정치적 편향성이 강한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탈진실 현상의 가장 큰 문제다. 지은이 리 매킨타이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탈진실의 현상과 기원에 대해 바로 아는 것”이라고 주장한다.(29쪽) 탈진실 현상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바탕이 될 때 그 문제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목적 역시 탈진실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있다. “과학적 사실에 의문을 제기해 논쟁거리를 만들다” 과학부인주의, 탈진실 현상의 뿌리가 되다 과학 이론이 학계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논문을 심사하고, 동일 조건하에서 실험을 반복하며, 동료 학자들로 하여금 철저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과학계에서 이처럼 높은 수준의 자기 검토 과정을 거치는데도 불구하고 비전문가들이 연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사회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 이론이라 할지라도 오류나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이론의 내용이 자신의 신념이나 이익과 상충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그 연구 방식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태도를 가리켜 과학부인주의(science denialism)라고 한다.(36쪽) 극단적 예가 1953년 미국에서 있었던 ‘담배 논쟁’ 사건이다. 당시 담배의 타르 물질이 실험용 쥐에서 발생한 암과 관련되어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자, 담배 회사의 수장들은 모여서 대책을 간구했다. 그리고 ‘담배산업연구위원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이 단체의 역할은 담배와 암 사이의 연결고리가 약한 부분을 공략해, “담배와 암의 관련성이 과학적으로 완전히 증명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퍼뜨리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과학적으로 거의 매듭지어진 이 문제가 다시 혼란과 의혹에 휩싸이게 되었다. 담배 회사에 불리한 후속 연구가 계속해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논쟁은 이후 40년 동안 지속되었다.(43쪽) 20세기 말의 ‘지구온난화 논쟁’은 담배 논쟁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할 수 있다. 이 사건 역시 인류가 기후변화를 초래했다는 과학적 사실에 의혹을 제기해 논쟁을 만들어낸 사례다. 단지 의혹을 제기하는 연구 단체가 담배산업연구위원회에서 하트랜드연구소로 바뀌고, 이를 지원하는 자금의 출처가 담배 회사에서 석유 회사로 바뀌었을 뿐이다.(46쪽) 담배 논쟁이나 지구온난화 논쟁을 불러일으킨 전략은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과학적으로 논란이 거의 없는 이슈를 논란이 많은 이슈로 포장해 사람들이 객관적 사실보다는 자신의 신념이나 이익에 가까운 이론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과학부인주의 전략은 과학적 주제를 뛰어넘어 정치인들에게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지지자들에게 진실보다는 의혹을 제시해 논란을 통해 ‘사실’이 아닌 자신이 지지하고 싶은 ‘의견’을 선택하게 만든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탈진실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략은 과거 과학적으로 합의된 사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의심을 심은 과학부인주의자들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54쪽) “인간은 왜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는가?” 탈진실 문제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고찰 탈진실 문제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정보에 혼란을 초래하기 위해 가짜 뉴스, 혹은 사실이 아닌 감정적 의심을 심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지성을 지닌 사람들은 어째서 합리적이지 않은 정보나 이론에 현혹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문제를 지은이는 사회심리학적으로 풀어간다. 즉, 인간이 인지 편향(인간의 판단과 의사 결정이 비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이루어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편한 사실에 대해 부정하려 든다는 것이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행동 패턴을 프로이트 이론에 따라 ‘자기방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57쪽) 매킨타이어는 이 책에서 인지 편향과 관련된 세 가지 고전적 행동심리 실험을 통해 발견한 이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째는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인간은 자신의 신념과 행동 사이에서 조화로운 지점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 조화가 무너질 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겪는다는 것이다.(59쪽) 둘째는 ‘집단 동조 이론’으로, 인간은 자신의 믿음이 주위 사람들의 믿음과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설령 감각을 통해 직접 경험한 증거라고 할지라도 외면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은 집단 압력의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이다.(62쪽) 셋째는 ‘확증 편향 이론’으로, 인간은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 혹은 자신의 믿음을 확증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이론이다.(64쪽) 이 세 가지 편향 이론은 모두 오늘날의 탈진실 현상과 관련되어 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표준을 따르거나 높은 증거 기준을 활용하는 대신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직관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믿음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66쪽) 이러한 이론들이 나온 1950년대 이후에도 인지 편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역화 효과와 더닝-크루거 효과를 들 수 있는데, 역화 효과란 잘못된 믿음을 교정하려는 시도가 역으로 잘못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는 현상을 가리킨다.(73쪽) 특히 이러한 역화 효과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에게서 좀 더 많이 나타났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무능력한 분야에서는 무능한 사람들이 자신의 무능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과 관련된 인지 편향이다.(78쪽) 자신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약점을 보지 못하는 일종의 자기기만이다.(81쪽) 이러한 인간의 인지 편향은 개인의 노력으로는 좀처럼 극복할 수 없는 문제다. 이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지은이는 캐스 선스타인의 책 《인포토피아infotopia》를 인용해 ‘상호작용하는 집단 효과’에 대해 말한다. 즉, 인간은 개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일지라도 집단이 함께하면, 어려운 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진실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충분히 의심하며 다른 사람의 검토를 받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의 인지 편향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85~87쪽) “탈진실 문제, 언론은 자유로울 수 있는가?” 전통 미디어의 문제와 소셜미디어의 등장 미디어는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기 시작했을까? 이에 대해 지은이 매킨타이어는 미디어가 ‘공정성을 잃고 편향되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미디어는 언제부터, 그리고 왜 편향되기 시작했을까? 매킨타이어는 그에 대한 해답으로 미디어의 편향성이 뉴스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당파적인 뉴스 보도가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편향성이 강화되었다고 한다.(100쪽) 이후 1996년 미국에서는 MSNBC와 폭스뉴스가 등장하면서 이들 미디어가 진보와 보수를 대변하는 체제로 굳어져갔다. 이렇게 일부 미디어가 편향성을 띄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기 시작하자 전통적 미디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요 방송국, 신문, 뉴스 채널 등이 객관성을 한층 더 강조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구별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러한 객관성은 사실의 전달이 아니라 ‘기계적 중립성’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냈다. 그러다 보니 역설적이게도 보도의 객관성이 높아지기는커녕 정확한 뉴스 보도에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졌다.(109쪽) 진실을 말하려는 저널리즘은 흔들렸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론은 그 사안에 대해 사실 관계를 알아내 진실을 전달하기보다는 쟁점이 되는 사안에 대해 균등한 시간을 배정해 양쪽 이야기를 공평하게 전달하려는 양상이 나타난 것이다. 앞서 언급했던 과학부인주의의 사례에서 그 문제점은 여실히 드러났다. 소셜미디어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정보 대혼란은 더욱 심화되었다. 인터넷상에서는 사실과 의견이 뒤죽박죽 섞여 무슨 정보를 믿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여과 장치도, 검증 장치도 없는 미디어를 이용하는 오늘날의 시청자들과 독자들은 순전히 당파적인 의견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다.(120쪽) 소셜미디어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 역할도 하지만, 자신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정보만을 선택해 취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가지고 있다. 즉, 정보의 양극화와 파편화를 부추기는 ‘뉴스 사일로’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131쪽) 게다가 누군가 마음먹고 가짜 뉴스를 생산해 퍼뜨려도 검증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 우리는 종종 내가 선택한 ‘친구’들이 공유하고 퍼뜨리는 정보들은 그 출처가 어디인지 확인하지도 않고 믿어버리곤 한다. 특히 그 정보가 내 입맛에 맞는 뉴스라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할 겨를도 없이 퍼 나르기 바쁘다. 그러다 보면 의도하지 않게 가짜 뉴스의 생산자는 아닐지라도 ‘유포자’가 되기도 한다. 소셜미디어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출처 및 팩트를 체크하는 일이다. 이에 관해 지은이는 캘리포니아 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숙지시킨 가짜 뉴스 구별법을 소개한다.(163쪽) 1. 저작권을 확인하라. 2. 여러 출처를 통해 확인하라. 3. 출처의 신뢰성을 평가하라 4. 정보의 게시 일자를 확인하라. 5. 주제에 대한 지은이의 전문성을 평가하라. 6.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일치하는가를 확인하라. 7. 현실성 있는 내용인지 의심하라. 이러한 확인을 통해서 우리는 가짜 뉴스, 혹은 거짓 정보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모든 거짓말에는 관객이 존재한다, 거짓에 맞서 싸워라” 탈진실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2004년 미국 대선 당시 민주당의 후보였던 존 케리를 겨냥해 흑색선전 운동이 벌어졌다. ‘진실을 위한 고속정 참전 용사들’이라는 공화당 지지 단체가 벌인 운동으로 존 케리가 베트남전에 참여했을 때 겁쟁이처럼 굴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존 케리와 함께 고속정을 탔던 조지 엘리엇의 증언으로 시작된 운동이었는데 이후 고속정 캠페인 광고가 TV에까지 등장하자 엘리엇은 자신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철회했다. 하지만 이미 텍사스 갑부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에 돈을 쏟아붓고 있었기에 ‘겁쟁이 케리’에 대한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이 일에 대해 당사자인 케리는 “논란을 만들어서 그들을 띄워주지 않겠다.”며 무반응으로 일관했는데, 결국 최종 승부처인 오하이오에서 수천 표 차이로 대선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207~208쪽). 무대응이 악수가 된 것이다. 모든 거짓말에는 관객이 존재한다. 그리고 거짓말쟁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그 말을 믿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거짓말에 맞서 싸워야 한다. 거짓말을 방관하다가는 케리처럼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다. 지은이 매킨타이어는 “탈진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실 문제를 모호하게 만들려는 그 어떤 시도에도 의문을 제기해야 하며 어떠한 거짓에도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거짓이 내는 목소리가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진실은 우리에게 맞서 싸울 힘을 준다.“(209쪽)고 주장한다. 탈진실 시대를 넘어 선진실(pre-truth)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가짜 뉴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단지 거짓을 생성하는 이들만을 탓하고 욕할 게 아니라, 우리가 ① 스스로를 방관하지 않고 ② 우리의 인지 편향을 잘 이해하며 ③ 더 나은 뉴스 미디어를 위해 제대로 된 미디어를 지원해야 한다. 매킨타이어는 우리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일 때 탈진실 시대를 극복할 수 있으며 ‘진실’을 수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전체주의 지배가 노리는 가장 이상적인 대상은 확신에 찬 나치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아니다. 사실과 허구 혹은 참과 거짓을 더 이상 분간하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이다.” ― 한나 아렌트히틀러의 선전장관인 파울 요제프 괴벨스는 ‘출처 기억 상실’이나 ‘반복 효과’와 같은 인지 편향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할 줄 아는 선동가였다. 괴벨스는 이렇게 말했다. “프로파간다는 조종당하고 있는 사람이 자유의지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착각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속임수뿐만 아니라 사람을 조종하고 이용하는 것 역시 권위주의 체제 질서를 확립하는 전형적인 도구 역할을 해왔다. 도널드 트럼프의 전략은 이와는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1. 뜬금없는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라.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더라.”라거나 “신문에서 읽은 내용 그대로 말하는 거다.”라는 식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예를 들자면 오바마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거나 오바마가 트럼프를 도청했다고 주장하라.2. 자신의 확신 외에는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말라. 어차피 증거는 존재하지도 않으니까.3. 언론이 편향되어 있으니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라.4. 그러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언론에서 접한 내용이 정확한 것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아니면 적어도 해당 문제에 논란이 많다고 결론 내리게 된다.5. 불확실함에 직면하면 사람들은 자기 선입견에 들어맞는 내용만 믿으려고 하다가 점점 더 자신의 이념에 고착하고 확증 편향에 빠져들게 된다.6. 이제 가짜 뉴스를 퍼뜨리기에 훌륭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가짜 뉴스는 1~5번 과정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7. 결국 사람들은 내가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말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믿음은 집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위에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존재하고 신뢰할 만한 반대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믿음을 조종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때로는 반대 증거가 존재하더라도 쉬울 수 있다.어차피 진실이 온갖 헛소리 밑에 파묻혀 있는데 굳이 진실을 검열할 필요가 어디 있을까? 정확히 이 지점이 탈진실 현상의 핵심이다. 진실보다 감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상황,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도 가지 않는 상황 말이다. 가짜 뉴스 문제는 탈진실 현상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실, 둘을 동일한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핵무기가 존재한다고 해서 무조건 세계가 멸망하지는 않는 것처럼 가짜 뉴스가 곧바로 탈진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핵무기를 손에 쥐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할 만큼 어리석지만 않으면 된다. 우리가 만든 기술이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분명 소셜미디어는 탈진실 현상을 부추기는 면에서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도 결국 도구일 뿐 그 자체로 결과는 아니다. 어떤 주장이 아무리 터무니없다고 할지라도 아무도 믿지 않으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거짓말쟁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그 말을 믿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충분한 상식을 갖추고 있어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더 이상 그러한 가정을 해서는 안 된다. 탈진실 시대에는 당파적인 힘이 개입해 사람들을 조종하고 정보의 출처가 파편화되어 있어서 누구든 의도적 합리화에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거짓말에 맞서야 하는 이유는 거짓말쟁이를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어차피 거짓말쟁이는 이미 자신의 검은 속내에 너무나 깊이 빠져서 갱생의 여지가 없을 수 있다. 그보다 우리는 모든 거짓말에 관객이 존재한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거짓말과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가 거짓말에 맞서지 않는다면, 단지 무지한 상태에 있던 사람들이 의도적 인식 회피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부인주의 단계로까지 나아갈 수 있다. 그때가 되면 어떠한 사실이나 증거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가 될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거짓말을 마주하면 거짓말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탈진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실 문제를 모호하게 만들려는 그 어떤 시도에도 의문을 제기해야 하며 어떠한 거짓에도 맞서 싸워야 한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규장(규장문화사) / 젠 브리커 지음, 유정희 옮김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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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젠 브리커 지음, 유정희 옮김
닉 부이치치 추천. 저자 젠 브리커는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뿐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에게 버림을 받아 입양이 되었다. 그런데 이 모든 환경을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가 특별하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단 하나도 없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게 해준다. 이 책은 마음 속에서 ‘정말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까?’라고 고민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하며 보내시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추천사 닉 부이치치의 서문 감사의 글 프롤로그 PART1 가장 빛나는, 보석 01 다리 없이 태어난 아기 02 넘치는 에너지 03 ‘할 수 없다’는 나쁜 말이다 PART2 끝없는, 믿음의 도전 04 채찍과 돌 05 믿음을 지키는 것 06 담을 허물다 PART3 하늘 높이, 날다 07 숨겨진 자매 08 하늘 높이 09 나의 이 마음 PART4 사랑으로, 가득 차다 10 평범한 영웅들 11 끝없는 가능성 12 아무도 모르는 나에 대해 ‘어떻게 이런 상황에도 저렇게 밝을 수 있지?’ 우리가 겪지 않은 일이나 나라면 도저히 어렵겠다고 마음이 먹어지는 일을 만날 때면 으레 하는 질문이다. 이 글의 저자 젠 브리커는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뿐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에게 버림을 받아 입양이 되었다. 그런데 이 모든 환경을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가 특별하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단 하나도 없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게 해준다. 이 책은 마음 속에서 ‘정말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까?’라고 고민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하며 보내시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
중앙M&B / 조희선 글 /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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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
취미,실용
조희선 글
수많은 스타들의 집을 탄생시킨 디자이너에서 소비자와 물건을 잘 이어주는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 중인 스타 디자이너 조희선. 그는 이 책을 통해 난해한 전문가적 관점이 아니라 인테리어 초심자들을 위해 가장 쉽고 실용적인 가구 선택의 기준을 공개한다. 인테리어 쇼핑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원칙과, 거실, 침실, 부엌, 드레스 룸, 서재 각 공간 별 필수 가구와 소품들의 스타일별 제안, 그리고 그가 강력 추천하는 인테리어 쇼핑 스폿까지 담았다. 평생 첫 인테리어 쇼핑에 나서는 막막한 사람들에게 친언니의 충고 같은 든든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 KBS 아나운서 이선영 저자의 글 : Prologue Part 1 쇼핑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Step 1 꼭 기억해야 할 쇼핑 원칙 10가지 Step 2 집 구조에 따라 방 배치하기 Step 3 평면도 위에 가상으로 가구 배치하기 Step 4 공간의 밑바탕, 벽지 선택과 도배하기 Step 5 처음 꾸미는 인테리어, 실전에서 배우기 집 꾸미기에 대한 궁금증 조희선이 답하다 ① 할까? 말까? 전셋집 인테리어 Part 2 공간별 가구&소품 선택 가이드 LIVINGROOM 거실에 대한 조희선의 생각 01 SOFA 02 TEA TABLE 03 AV TABLE 04 DESIGN CHAIR 05 CARPET & RUG 06 CUSHION How to mix & match | 침실 집 꾸미기에 대한 궁금증 조희선이 답하다② 블라인드와 커튼은 집이 입는 옷 BEDROOM 침실에 대한 조희선의 생각 07 BED FRAME 08 MATTRESS 09 SIDE TABLE 10 POWDER DESK 11 MIRROR 12 LAMP How to mix & match | 침실 집 꾸미기에 대한 궁금증 조희선이 답하다③ 조명, 집안의 표정을 바꾸다 DINING ROOM 다이닝 룸에 대한 조희선의 생각 13 DINING TABLE 14 DINING CHAIR 15 SHELF 16 STOOL 17 PENDANT LAMP How to mix & mat처음 집 꾸미는 사람들을 위한 21가지 필수 가구&소품 선택 가이드 “실패하지 않는 인테리어 쇼핑법은 따로 있다” ◎ “평생 처음 해보는 인테리어 쇼핑, 너무 막막해요” _ 인테리어 입문자의 막막함을 돕기 위한 친절한 조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랑 자신의 감각만 주장할 수 없는 직업이다. 조희선 씨는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한정된 예산,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지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 바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역할이라 말한다. 스타들이 집을 맡기는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디자이너 조희선 씨는 그 유명세 한가운데서도 항상 실용과 합리성을 주장해온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다. 그의 인테리어 제안을 항상 쉽고 실용적이다. 이번 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자신의 초심으로 돌아가, 초보 인테리어 입문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자기 방도 한번 꾸며보지 않은 사람들이 수백만원짜리 가구를 쇼핑해야 하는 막막함, 이러한 결정 장애의 순간에 조희선 식 ‘친언니처럼 친절하고 쉬운 조언’을 던진다. ◎ “30평대 미만, 1천만원 대 예산으로” _ 첫 인테리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수백만원을 투자하더라도 아깝지 않은 가구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조희선 씨는 이러한 가구 쇼핑은 두 번째나 세 번째로 미루어 두라고 충고한다. 아직 인테리어에 대한 자신의 취향이 다 무르익지 않았으므로. 대신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색깔을 더하여 완성할 수 있도록, 기본 밑바탕을 안정적으로 꾸밀 수 있는 가구&소품을 갖추는 법을 알려준다. 처음 집 꾸미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상황도 고려했다. 30평대 미만으로, 예산은 1천만원 대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 ◎ “오래 쓰기보다 바꿔 쓰기다” _ 인테리어 디자이너 15년의 노하우을 모두 모아 후회하지 않는 쇼핑법, 선입견을 깨는 가구 선택법을 제안하다. 조희선 디자이너가 밝힌 가구와 소품 선택의 기준은, 기존의 선입견을 뒤집는 것이 많다. 침대 프레임보다는 매트리스에, 큼직한 소파보다는 1인용 의자와 조명에 투자하라는 조언이 대표적. 집의 분위기를 만드는 덩치 큰 가구들은 기본형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고, 대신 집에 액센트를 주는 가구와 소품, 기능적으로 건강과 직졀되는 가구는 비싼 것으로 투자해서 후회를 줄이는 방법이다. “가구는 평생 쓰도록 튼튼한 걸로 사라”는 친정엄마 식 조언 또한 요즘 현실에는 맞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가구의 최장 수명은 10년. 그 이상이 되면 스타일에 싫증도 나고 오염이 묻어 오래 쓰기 어렵게 된다. 오히려 가구는 오래 쓰기보다는 변화를 주어 바꿔 쓰기가 쉬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사이드 테이블로 바꿔쓸 수 있는 의자, 책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식탁, 서랍장 겸용으로 쓸 수 있는 화장대… 가구에 대한 선입견을 깨야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다. 결국 15년 이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수많은 스타와 주부들을 만났던 조희선 씨의 쇼핑 노하우가 집결되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 쓴 책이라 할 수 있다. ◎ “집 꾸밀 때 생기는 사소한 질문들이 많아요” _ 조희선이 추천하는 인테리어 쇼핑 루트 & 초보자들이 집 꾸밀 때 생기는 질문 TIP 조희선이 자주 가는 인테리어 스폿은 어디일까? 수없이 많은 리스트 중에서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만하는 루트만 따로 챙겼다. 기본형 가구를 싸게 살 수 있는 루트, 안목을 높이기 위해 들러봐야 하는 루트, 소품들을 주로 공략해야 하는 루트 등으로 나눠 이제 쇼핑에 나서야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간추렸다. 이 밖에도 인테리어를 하면서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과 답, 공간별 필수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스타일링 제안 등 쇼핑을 하면서 부딪칠 수 있는 고민들을 따로 묶어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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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4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5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6
아르테미스
7
마션
8
완벽한 원시인
9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10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