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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빠삐용 Op.2
상지원 / 상지원 편집부 엮음 / 2006.09.25
4,000

상지원소설,일반상지원 편집부 엮음
알프레드 고전걸작 시리즈. 제목 '빠삐용'은 '나비'라는 뜻이다. 비교적 초기에 쓰여진 것으로 슈만의 독창성이 강하게 나타난 작품이다. 이 곡은 슈만이 장 파울 리히터의 미완성 장편소설 <건방진 수작>(1804)의 마지막 장(벌레의 춤)에 감동하여 썼다고 한다.드뷔시 프렐류드 Vol. 1 / Hinson 드뷔시 프렐류드 Vol. 2 / Hinson 라흐마니노프 10곡-Op. 23 / Baylor 라흐마니노프 13곡-Op. 32 / Baylor 멘델스존 무언가 / Hinson 모차르트 비엔나 소나티나 6곡 / Palmer 모차르트 피아노 명곡선 21곡 / Palmer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 Bricard 바르톡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작품 / Palmer 바하 신포니아 / Palmer 바하 안나 막델레나를 위한 작품곡집 / Palmer 바하 인벤션 / Palmer 바하 프렐류드 소품 18곡 모음 / Palmer 베토벤 바가텔 11곡 / Palmer 베토벤 피아노 명곡선 13곡 / Palmer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Vol.1 / Hinson 부르크뮐러 12곡-Op. 105 / Hinson 부르크뮐러 18곡-Op. 109 / Hinson 부르크뮐러 25곡-Op. 100 / Palmer 브람스 피아노 인기명곡선 / Levine 브람스 헝가리 춤곡 Vol. 1 / Bell 브람스 헝가리 춤곡 Vol. 2 / Bell 소나타 앨범 Vol. 1 / Hinson 소나타 앨범 Vol. 2 / Hinson 쇼팽 녹턴 / Palmer 쇼팽 발라드 / Palmer 쇼팽 에튀드 / Palmer 쇼팽 왈츠 / Palmer 쇼팽 플로네이즈 / Palmer 쇼팽 프렐류드 / Palmer 쇼팽 피아노 인기 명곡선 / Palmer 슈만 어린이 정경 / Palmer 슈만 빠삐용 / Hinson 슈베르트 즉흥곡 Op. 90 / Baylor 슈베르트 즉흥곡 Op. 142 / Baylor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Vol. 1 / Hinso알프레드 고전걸작시리즈 슈만 빠삐용 제목 ‘빠삐용’은 ‘나비’라는 뜻입니다. 비교적 초기에 쓰여진 것으로 슈만의 독창성이 강하게 나타난 작품입니다. 이 곡은 슈만이 장 파울 리히터의 미완성 장편소설 ‘건방진 수작(1804)의 마지막 장(벌레의 춤)에 감동하여 썼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학사 / 박진 (지은이) / 2020.10.28
18,000

이학사소설,일반박진 (지은이)
30년 후면 2050년이다. 지금 2020년의 한국은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그리고 30년 후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중도적 시각에서 사회적 합의 형성을 도모하는 데 천착해온 KDI국제정책대학원 박진 교수가 그동안 신문이나 주간지에 게재한 기고문을 중심으로 시의성 있게 새로 쓴 대한민국 미래 설계도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의 갈등 구조는 다양화, 첨예화되고 정치적·경제적 분열은 심화되었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급격한 환경 변화 물결에 잘 적응하면서 바람직한 미래로 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대한민국이 바뀌기 위해서는 국가를 구성하는 정부, 공동체, 시장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지은이는 국가 개혁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상정한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3개 전략을 도출하고 전략 달성에 필요한 100개 질문을 뽑아 이에 답하는 Q&A 형식으로 글을 구성해 독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머리말 들어가며: 대한민국호의 방향키를 틀 때다 I. 국가 의사결정시스템 개편 1. 정부의 역할 재정립 Q1. 정부-공동체-시장의 역할은 어떻게 재정립되어야 하는가? Q2. 정부가 더 할 일, 그만할 일은 무엇인가? Q3. 우리가 지향할 경제체제의 방향성은? Q4. 국정 과제를 기준으로 본 역대 대통령의 개혁 의지는? Q5. 대통령은 어떤 기준으로 뽑아야 하나? 2. 국회의 역할 강화 Q6. 대통령-국회 관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Q7. 합의 형성은 행정부와 국회 중 누구의 일인가? Q8. 국가적 계획 수립 관련 국회의 역할은? Q9. 국가 예산 관련 국회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Q10.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적정한 비중인가? 3. 지방분권 확대 Q11. 왜 지방분권이 필요한가? Q12.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는 무엇인가? Q13. 지방자치 행정단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Q14. 수도 이전 필요한가? 4. 재정 분권 확대 Q15. 재정 분권과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세제 개편 방안은? Q16. 차등 공동 법인세 도입 시 시군구별 발전도 결정 방식은? Q17. 지출 측면에서 재정 분권을 강화하는 방안은? Q18. 어떤 예산 사업을 지방에 이양해야 하나? 5. 정부 개혁 추진 체계 확립 Q19. 어떤 부처가 정부 개혁을 주도할 것인가? Q20. 정부 개혁 주도 기관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Q21. 기획예산 기능을 정부 개혁에 활용하는 방안은? Q22. 장관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Q23. 정부 개혁 성공 위한 대통령의 공무원 활용법은? II. 행정부 개혁 6. 공무원의 인사 혁신 Q24. 행정고시 제도는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 Q25. 개방형 임용제는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 Q26. 현재 공직자의 임기는 충분한가? Q27. 공무원의 평가 담합을 깨는 방법은? 7. 정부 조직 혁신 Q28. 정부 조직 개편 전 정해야 할 기본 원칙은 무엇인가? Q29. 조직 내 의사 결정을 잘하기 위한 방법은? Q30. 부처 이기주의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Q31. 정부 부처 이름에 문제는 없는가? 8. 행정부의 공공 부문 통제 완화 Q32. 정부가 비공식 통제를 그만두게 하는 방법은? Q33. 대학 구조 조정은 누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나? Q34. 한국은행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법은? Q35. 공공기관에 대한 부적격 낙하산 인사를 없애는 방안은? 9. 개혁의 추진 전략 수립 Q36. 국민이 원치 않는 개혁은 어떻게 추진해야 할까? Q37. 대통령 임기 후반부의 정부 개혁 추진 전략은? Q38. 정부 개혁 시 국민 여론 관련 주의할 점은? Q39. 대통령 임기 후반의 선심 사업을 막으려면? III. 미래 대비 역량 강화 10.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Q40. 미래 대비 정책 수립의 3단계 절차 중 우리가 가장 부족한 것은? Q41. 코로나19가 경제정책에 주는 함의는? Q42. 한국형 뉴딜이 성장동력을 창출하려면? Q43. 내수 주도의 성장 방안은? Q44. 인구 감소에 대비한 군인력 대책은 무엇인가? 11. 인재 혁명 Q45. 인구 감소 및 고령화의 가장 중요한 대응책은? Q46. 초중고 교육 내용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야 하나? Q47. 대학은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가? Q48. 과기계 출연연은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가? 12. 건전재정 유지 Q49. 다음 정부로 미뤄서는 안 될 재정 건전성 조치는? Q50. 증세를 추진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Q51. 보편 복지는 어떻게 재원을 조달해야 할까? Q52.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 등록금 중 먼저 할 것은? Q53. 국고보조금 지원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방안은? 13. 갈등 관리 역량 강화 Q54. 공공 갈등을 소송에 가기 전 해결하는 방안은? Q55. 부처별 갈등 난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까? Q56. 정부가 합의 형성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은? Q57. 신고리원전 공론조사의 문제점은? Q58. 혐오/선호 시설 갈등 어떻게 풀까? 14. 통일 대비 Q59. 어떤 형태의 통일을 지향해야 하나? Q60. 통일에 대한 국민의 뜻은? Q61.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한 우리의 전략은? Q62. 통일에 대비하여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IV. 튼튼한 시민 공동체 형성 15. 신뢰와 시민 의식 강화 Q63. 왜 사회적 신뢰가 중요한가? Q64. 사회적 신뢰를 위해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Q65. 신뢰도 세계 최정상 핀란드가 가진 공정성의 문화적 배경은? Q66. 우리 조직 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Q67. 사회적 신뢰를 고취하려면 어떤 문화를 키워야 할까? 16. 법과 원칙의 확립 Q68. 부정부패 해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Q69. 규칙이 잘 지켜지려면 규칙이 어떤 특징을 가져야 하는가? Q70. 법 앞의 평등을 위해 필요한 과제는? Q71. 세금 앞의 평등을 위해 필요한 과제는? 17. 시민사회의 역할 강화 Q72. 사회적 합의를 위한 중도의 역할은? Q73. NGO가 중립적 심판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Q74. 우리 사회는 어떻게 가짜 뉴스에 대처해야 하는가? Q75. 국회미래연구원은 사회적 합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18. 계층 이동성 제고 Q76. 계층 이동성을 생애 초기부터 보장하는 방법은? Q77. 중등교육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되려면? Q78. 청년기의 계층 이동을 활발히 하려면? Q79. 채용 시장이 계층 이동을 촉진하려면? 19. 경제사회적 불균형 해소 Q80.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 정부는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 할까? Q81.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나? Q82. 자산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나? Q83. 우리는 왜 사회보장 확대에 소극적인가? V. 역동적인 시장 구축 20. 정부의 시장규제 축소 Q84. 사전 규제와 사후 처벌 중 어느 쪽이 나은 수단인가? Q85. 기업의 성패는 누가 결정해야 하는가? Q86. 정부의 잘못된 시장가격 개입의 부작용과 대안은? Q87. 공공요금, 무엇이 문제인가? 21. 생산시장 효율화 Q88. 정부의 기업 지원이 갖는 부작용은? Q89. 누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지원해야 하는가? Q90. 기업 구조 조정은 경기하강기와 경기상승기 중 언제 해야 하나? Q91. 열악한 자영업 생산성, 어떻게 올릴까? 22. 노동시장 효율화 Q92. 호봉제의 문제점은? Q93.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호봉제 폐지 전략은? Q94. 정년 연장을 언제, 어떤 전략으로 도입해야 하나? Q95. 청년 실업에 대한 재정의 역할은? Q96. 외국인 노동자를 줄여야 하나? 23. 공공기관의 자율과 책무 강화 Q97. 공공기관의 기능은 확대되어야 하는가, 축소되어야 하는가? Q98. 공공기관의 수익 사업은 계속되어야 하는가? Q99. 어떤 공기업에게 자율권을 더 확대할 수 있을까? Q100. 공기업의 이사회를 어떻게 개편해야 할까? 나가며: 변화에 합의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 부록 1: 5대 목표와 23개 전략 부록 2: 100개 질문에 대한 한 문장 답변 부록 3: 각 질문의 출처 참고 문헌대한민국호는 바람직한 미래로 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KDI국제정책대학원 박진 교수가 제안하는 국가 개혁을 위한 100개 Q&A 30년 후면 2050년이다. 지금 2020년의 한국은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그리고 30년 후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중도적 시각에서 사회적 합의 형성을 도모하는 데 천착해온 KDI국제정책대학원 박진 교수가 그동안 신문이나 주간지에 게재한 기고문을 중심으로 시의성 있게 새로 쓴 대한민국 미래 설계도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의 갈등 구조는 다양화, 첨예화되고 정치적·경제적 분열은 심화되었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급격한 환경 변화 물결에 잘 적응하면서 바람직한 미래로 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대한민국이 바뀌기 위해서는 국가를 구성하는 정부, 공동체, 시장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지은이는 국가 개혁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상정한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3개 전략을 도출하고 전략 달성에 필요한 100개 질문을 뽑아 이에 답하는 Q&A 형식으로 글을 구성해 독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 이제 대한민국호의 방향키를 틀 때다!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 국가의 미래 구성 요소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경제 활력과 사회 통합의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소득 격차와 세대 간·성별 이질성은 모두 심화되고 있는 반면 사회적 신뢰와 국가 갈등 관리 역량은 낮은 수준이다. 국제적 환경은 미중 갈등, 북핵 문제 등으로 1990년에 비해 훨씬 어렵다. 대한민국이 이탈리아처럼 무기력한 경제, 분열된 사회로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 위기 직후이던 1998-2001년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에서 일하고 2018-2020년 국회미래연구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대한민국에 변화가 필요함을 절감한 지은이는 이 책에서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항로를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핵심은 국가 의사결정시스템을 국회와 지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정부의 역할과 운영 방식을 개혁하며, 신뢰와 기회가 넘치는 튼튼한 공동체와 역동적인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모두 달성한 흔치 않은 나라이므로 지금 대한민국호의 방향키를 제대로 틀 수 있다면 활력이 넘치면서도 공동체적 유대감이 두터운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정부, 공동체, 시장의 개혁을 꾀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다섯 가지 목표 이 책은 국가 개혁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제안한다. 첫째, 국가 의사결정시스템 개편(I장)이 필요하다. 행정부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정부의 역할을 바꾸기 위해 행정부-입법부 관계, 중앙-지방 관계를 모두 재설계하고 그 변화를 이끌어갈 개혁의 추진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둘째, 행정부 개혁(II장)이다. 정부-공동체-시장이 균형을 잡으려면 국회에 비해 정보와 권한에 있어 우위를 가진 행정부를 개혁해야 한다. 행정부의 인사·조직 혁신, 공공 부문 통제 완화 등의 변화를 가능하게 할 개혁의 추진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셋째, 미래 대비 역량 강화(III장)가 이루어져야 한다. 정부는 미래에 대비해 신성장동력을 제시해야 하며 그 기반으로서 인재의 육성·활용 관련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지은이는 미래 대비 관련 정부가 가장 소홀한 분야는 재정, 가장 약한 분야는 갈등 관리, 가장 파급력이 큰 분야는 통일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각 사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넷째, 튼튼한 시민 공동체 형성(IV장)이다. 공동체의 유대감은 활발한 계층 이동과 경제적 형평성에 달려 있다. 신뢰와 시민 의식으로 가득 차고 법과 원칙이 지배하는 성숙한 시민사회야말로 국가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법과 원칙의 확립 및 계층 이동성 제고 등을 제시한다. 다섯째, 역동적인 시장 구축(V장)을 위해 정부의 시장규제를 축소해야 한다. 나아가 생산시장과 노동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도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목표 도달을 위한 100가지 주요 Q&A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자! 이 책은 이 다섯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23개 전략과 그 전략에 필요한 100개 제안을 Q&A 형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풀어낸다. 정부가 더 할 일, 그만할 일은 무엇인가(Q2)? 국정 과제를 기준으로 본 역대 대통령의 개혁 의지는(Q4)? 대통령-국회 관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Q6)?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는 무엇인가(Q12)? 수도 이전은 필요한가(Q14)? 행정고시 제도는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Q24)? 인구 감소에 대비한 군 인력 대책은 무엇인가(Q44)? 인구 감소 및 고령화의 가장 중요한 대응책은(Q45)? 대학은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가(Q47)? 어떤 형태의 통일을 지향해야 하나(Q59)?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나(Q81)? 공공요금, 무엇이 문제인가(Q87)? 누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지원해야 하는가(Q89)? 열악한 자영업 생산성, 어떻게 올릴까(Q91)? 이처럼 지은이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주요 질문들을 제시하면서 우선 각 질문마다 독자가 나름대로 답을 생각한 후, 본문을 읽고 이 책의 내용과 비교해보길 권한다. 더불어 부록으로 각 질문에 관한 해답을 한눈에 일별할 수 있도록 「100개 질문에 대한 한 문장 답변」(부록 2)을 실어 핵심을 요약했다. 대한민국에 필요한 개혁과 그 구체적인 방안을 중도적 시각에서 상술한 이 책은 개혁 주체나 정책에 관심을 가진 계층뿐 아니라 면접이나 논술 준비생, 나아가 대한민국의 앞날에 관심을 가진 많은 독자에게 미래의 변화 방향을 고찰해볼 수 있는 유익한 논의를 제공해줄 것이다. 중도가 그린 대한민국 설계도 변화에 합의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 이 책은 대한민국이 변화하려면 먼저 그 방향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유권자가 특정 정파의 맹목적인 지지자나 양비/양시론자여서는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 어렵다. 정파별 시각의 차이가 큰 대한민국은 아직 좌파와 우파 간 합의된 미래의 모습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지은이는 이처럼 우리 사회의 합의 역량이 낮은 이유는 중립적 심판이 없는 탓이 크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여야의 다툼에서 중립적 심판의 역할을 하는 중도적 시각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이때 중도는 '모두 다 나쁘다'는 양비론자 또는 '모두 다 옳다'는 양시론자가 아니라 사안별로 시시비비를 가리고 중립적 심판을 내릴 수 있는 중간층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중도는 1번 사안에선 좌파의 가치가, 2번 사안에선 우파의 가치가 국익에 맞다고 판단할 수 있다. 중도가 좌·우 사이에 있는 경우도 많긴 하나 이는 기계적 중간 지점이 아니라 나름의 논리적 귀결을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 판단을 학자, 언론, 시민 단체 등 전문가 그룹이 도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은 중립적 전문가 집단의 역할을 수행할 대안으로 2018년 출범한 국회미래연구원을 제안한다. 이 같은 입장에서 이 책은 철저히 중도적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중도는 있다! 좌·우를 아우르는 이 책의 제안 이 책의 100가지 제안은 대부분 중도적 제안이지만 일부 좌 혹은 우에 가까운 것도 있어 그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이 책의 좌파적 제안은 다음과 같다. 이젠 사회 통합과 신뢰가 경쟁력이므로 사회보장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담세 의향 강화를 위해 대형 현금 거래를 불법화하자.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차단, 중소기업의 회계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 정부에게 소득분배 관련 목표치가 있어야 한다. 계층 이동 확대를 위해 청년 기본소득을 도입하자. 양도소득세와 보유세를 더욱 강화하면서 보유세 납부를 자산 처분 시까지 유예해주자. 수도 이전과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이 필요하며 중앙의 예산 사업도 대폭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 다음으로 이 책의 우파적 제안은 다음과 같이 제시된다. 정부는 통제와 지원에서 자율과 책무로 국정 패러다임을 바꾸고 사전 규제 대신 강력한 사후 처벌을 도입해야 한다. 기업 지원을 줄여 산업 생태계를 복원해야 하며 기업과 대학의 성패를 정부가 아니라 시장이 결정토록 해야 한다. 대학도 학과 구분 폐지로 학내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 재정 준칙 수립이 필요하며 대통령 임기 말 선심 사업을 막아야 한다. 공공기관, 정부의 호봉제를 폐지해야 하며 평가 담합도 깨야 한다. 대기업 노조의 파업권은 약화되어야 한다.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
푸른사상 / 김이하 (지은이) / 2023.04.24
12,000

푸른사상소설,일반김이하 (지은이)
김이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가 '푸른사상 시선 175'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고독과 처연한 슬픔을 특유의 낙천적인 힘으로 견뎌내면서 우리 시대 민중들의 삶의 질곡을 기록하고 있다. 서글픈 정념과 애수가 짙게 밴 시편들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제1부 그립다, 그리다 만 삶이여 꺾자 / 그리다 사라지다 / 예순 번째 겨울 / 늙은 집 /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 / 슬픔의 지도 / 가만히 늙어가다 / 기도(企圖) / 정신머리라는 게 / 그날은 머지않다 / 겨울 오후에 / 그 저녁의 흔적 / 멀거니 / 퇴(退)를 놓다 / 엔드 크레딧도 없이 / 코로나19, 이후의 나날 / 적막한 생활 제2부 환한 봄 한나절 민들레 어머니 / 바우백이 이야기 / 어느 겨울밤 / 개망초·1 / 삵이 엄마 / 마지막 선물 / 감잣국 맛 / 잃어버린 봄 / 그날 / 쓰지 말았어야 할 문장 / 돌아보다·1 / 오래전 풍경 / 검은 길 / 양말 짝을 맞추다가 / 내 마음에 집 한 채 / 초가을 제3부 흘끔, 곁꽃이나 피우고 당부 / 오빠네 국수집 / 참 좋은 시절 / 봄날 / 무상 / 백로 다리는 누가 부러뜨렸나 / 홍매도 홀로 핀다 / 학은 길의 말씀을 듣네 / 밑을 낮추다 / 시가 무섭다 / 그 날개 땅에 묻다 / 물살을 뒤집어쓰다 / 오락가락 소나기 / 달빛 지우기 / 장기판의 졸들 / 복사꽃은 피지 않는가 제4부 지극한 마음 하나로 설교(說敎) / 그 봄에 / 코로나앓이 / 목탁새 / 절벽강산(絶壁江山) / 잉어 네 마리 / 비닐에서 소리를 꺼내다 / 엔젤을 보았나? / 붉은 진달래 / 목숨, 환한 봄 목련 지듯 / 퇴고(推敲) / 한겨울 봄바람 / 인민군 묘지 앞에서 / 그 어느 봄날에 다시 만나랴 / 피 끓는 의열단 전사, 폭렬만이 삶이었다 작품 해설 _ 민중적 시쓰기의 바탕 : 낮고 외롭고 서글픈 슬픔의 정념 - 고명철외롭고 서글픈 정념이 짙게 배어든 시편들 김이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가 <푸른사상 시선 175>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고독과 처연한 슬픔을 특유의 낙천적인 힘으로 견뎌내면서 우리 시대 민중들의 삶의 질곡을 기록하고 있다. 서글픈 정념과 애수가 짙게 밴 시편들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낮고 외롭고 서글픈 슬픔의 정념이 짙게 배어든 시를 가만 읊조려본다. 어떤 말 못 할 곡절이 이러한 정념을 시집 곳곳에 흩뿌려놓은 것일까. 김이하 시인의 시집을 음미하는 내내 이 예사롭지 않은 질문이 따라다닌다. 그러면서 불쑥불쑥 고개를 치켜드는 죽음에 관한 정념은 예의 슬픔의 정념이 마련한 틈새로 자리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시적 배합과 어울림의 과정에서 김이하 시인의 시적 아우라가 생성된다. (중략) 김이하의 민중적 시쓰기는 민중과 역사에 대한 염량세태(炎涼世態)와 거리를 둔 우리 시대의 민중이 겪는 난경을 래디컬하게 응시한다. 그리고 민족문제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가령, 일제 식민주의에 대한 무장투쟁을 벌인 항일의용군 대장 김원봉의 혁명적 삶을 격정적 어조로 써 내려간 「피 끓는 의열단 전사, 폭렬만이 삶이었다」의 경우 반제국주의를 향한 폭력 혁명이 지닌 역사적 정당성을 절규한다. 일제 식민주의에 대한 완전한 역사 청산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향한 김원봉의 항일혁명의 의지는 시인의 반식민주의의 시정신으로 되살아난다. 그런가 하면, 「인민군 묘지 앞에서」의 경우 근대 전환기를 맞이하여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식민주의 밀약을 맺은 미국과 일본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한국전쟁으로 야기된 민족분단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자 하는 시인의 감응은 “수많은 무명 병사의 죽음 앞에서/삼가 가슴 억누르며/멀리 나는 새 떼를 보”며“ 언제 이 사슬을 녹이고/맨가슴으로 안을 수 있”(「인민군 묘지 앞에서」)을 민족 분단 극복의 시적 염원으로 충일돼 있다. ― 고명철(문학평론가, 광운대 교수) 해설 중에서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저, 저, 저 파도 같은 울음에밀물 같은 검푸른 눈물에가던 길 비틀거리는그 밤 뜬금없는 부고는내 문간에서 다른 이에게 서둘러 가다 말고처마에 축 늘어진 전선 줄을 따라눈물 한 방울 동그랗게 매달아두고는이내 정신을 추슬러 골목을 돌아나간다나는 어쩌라고, 그가 떠난 골목을물끄러미 바라보다 전선 줄에 매달린 동그란 방울이툭 떨어진 순간, 이미 이 세상이 아니구나정수리에 차갑게 박히는 그 순간발밑으로 깊게, 아주 깊게 엎어지려는 목을끝내 하늘로 꺾고, 하늘을 향하여 눈 치뜨고눈물을 묻는다, 슬픔을 죽인다 어느 겨울밤한파를 몰고 온 눈은 언제까지 내리려나,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양 가슴이 부풀던 그 마음, 함박눈 펑펑 내리면 더욱 포근해지는 이불 속에서 군고구마 껍질을 벗겨 김칫국물과 함께 먹거나 눈 속에 묻었던 무를 꺼내 달챙이로 긁어먹던 행복이 가슴 가득 차오르던 밤이었다밤새 눈은 세상의 길을 막고, 제아무리 도둑이라도 이런 밤에는 어디 아랫목에 발목을 묻고 마냥 고즈넉한 마을에 발자국 어지럽힐 맘도 다 묻어버린 솜이불 같은 밤이었다달구장 가는 길도 토끼장 가는 길도 어디나 꽝꽝 막히고 나면 아무도 갈 수 없고 아무도 올 수 없는 빙야(氷野), 임처럼 얹힌 눈발에 제 가지를 부러뜨리는 감나무나 혼자 피리를 불어대는 문풍지나 아무도 외롭지 않고, 다만 포근한 이불에 안겨서 무슨 꿈을 꾸는지, 개도 삵도 소리 없는 밤이었다밤은 깊어, 깊어도 밤새 뭉텅뭉텅 눈덩이를 끌어 덮는 산도 들도 다만 하얗게 자지러지던, 밤똥이 마려워도 나가지 못하고 방귀만 이불 속에 뿜어 넣던 그런 겨울밤이었다
창조적 파괴의 힘
에코리브르 / 필리프 아기옹, 셀린 앙토냉, 시몽 뷔넬 (지은이), 이민주 (옮긴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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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브르소설,일반필리프 아기옹, 셀린 앙토냉, 시몽 뷔넬 (지은이), 이민주 (옮긴이)
필리프 아기옹은 새로운 성장 이론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이 이론은 기술 발전의 힘과 그 영향을 중심에 둔다. 30여 년간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저작은 그러한 접근 방식이 얼마나 풍성하고 유용한지를 증명하며, 성장의 본질을 고찰하고 산업 정책과 노동 시장의 구조 등을 고민하는 데 근간이 될 책이다.한국어판 서문 서론 01 새로운 패러다임 02 ‘이륙’이라는 수수께끼 03 기술 발전의 물결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04 경쟁은 바람직한가 05 혁신, 불평등 그리고 조세 제도 06 장기 침체에 대한 논의 07 아르헨티나 신드롬 08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산업화를 이루어야 하는가 09 친환경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10 혁신이라는 무대 뒤 11 창조적 파괴, 건강 그리고 행복 12 창조적 파괴에 필요한 자금 조달하기 13 세계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4 투자 국가에 이은 보장 국가의 등장 15 국가, 어디까지? 결론: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떠한가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신성장 이론의 창시자 중 한 사람과 그 동료가 집필한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 필리프 아기옹은 새로운 성장 이론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이 이론은 기술 발전의 힘과 그 영향을 중심에 둔다. 30여 년간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저작은 그러한 접근 방식이 얼마나 풍성하고 유용한지를 증명하며, 성장의 본질을 고찰하고 산업 정책과 노동 시장의 구조 등을 고민하는 데 근간이 될 책이다. -올리비에 블랑샤르(Olivier Blanchard,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 연구원) 문제 제기 우연이지만, 저자들은 이 책을 전례 없는 펜데믹인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인 2019년 11월 말에 집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어떻게 구상해야 하는가라는 존재론적 토론이 필요한데, 그 논의의 중심에 바로 “창조적 파괴”가 자리한다. 실제로 코로나19 펜데믹은 일자리를 없애고 많은 기업의 파산을 불러왔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새롭고 혁신적인 경제 활동의 장을 활짝 열어주었다. 다시 말해, 펜데믹 이후 창조적 파괴가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인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한편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보전하고, 그 기업이 축적해온 인적 자본을 지켜내야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재할당’이 필요하다. 이는 경쟁력이 더 높거나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더 잘 대응하는 신생 기업 및 새로운 경제 활동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는 여러 나라에서 기존에 시행되던 형태의 자본주의 체제에 영향을 주는 좀더 심각한 문제들을 ‘노출시키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 포괄적으로 보면 지난 수십 년간 진행되어온 불평등의 확산, 기득권의 집중화,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고용 조건, 보건 체계와 환경의 악화 등을 마주한 현 상황에서 이제 경제 체계를 철저하게 변화시키고 자본주의 자체를 폐기해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끝내기’보다는 더 잘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창조적 파괴의 힘은 무엇보다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그 엄청난 능력에서 비롯된다. 불과 200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부유한 수준으로 현재 우리 사회를 끌어올린 원동력이 바로 창조적 파괴다. 이제 우리의 도전 과제는 창조적 파괴라는 이 힘의 원동력을 제대로 파악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일이다. 좀더 환경친화적이고 좀더 공정한 방향의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창조적 파괴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 어제의 혁신가들이 혁신을 통해 취득한 자신의 기득권을 새로운 혁신을 방해하는 데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잠재적으로 일자리, 건강, 행복 등의 요소에 부정적일 수 있는 창조적 파괴의 영향을 어떻게 해야 최소화할 수 있을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창조적 파괴를 이끌기 위한 힘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창조적 파괴라는 관점을 통해 다루는 내용들 첫째, 경제 성장의 역사에서 중요한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사건들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산업의 이륙 현상은 왜 중국이 아니고 유럽에서 1820년이 되어서야 발생했는가? 정보 통신과 인공 지능 혁명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2000년대 초반부터 장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어떤 국가는 중진국 함정에 빠지는가, 즉 어떤 나라는 왜 매우 빠르게 발전하다가 정체하거나 심지어 성장을 멈춰버리는가? 이뿐 아니라 불평등의 진화, 탈공업화 등에 대해서도 논한다. 둘째, 선진국 사회에서 혁신과 경제 성장을 둘러싸고 이뤄지는 주요 논의에 대한 재접근을 시도한다. 과연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양립시킴과 동시에 환경을 보존하고 불평등을 조율하는 일이 가능한가? 또 우리 사회 시민들의 일자리, 건강, 행복 등의 영역에 잠재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창조적 파괴의 부작용을 피해갈 방법이 있는가? 정보 통신 기술의 혁명이나 인공 지능 발전은 두려워해야 할 일인가? 셋째, 잘못된 ‘보편적 지혜’나 결점 있는 정책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를테면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로봇 사용에 세금을 부과한다든지, 해외로부터의 경쟁에 대응하거나 가치 사슬을 보전하기 위해 보호주의에 의존한다든지, 또는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제로 성장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추구한다든지 하는 경우다. 넷째, 국가와 시민 사회의 역할을 재점검한다. 국가와 시민 사회는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촉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럼으로써 국가의 부를 축적하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극단적 자본주의로부터 우리 사회의 경제와 시민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다섯째, 자본주의의 미래를 재고한다. 무엇보다 혁신 생태계라는 미국적 자본주의 특유의 장점과 덴마크식 자본주의, 그러니까 더욱 포괄적이고 사회 보장 성격이 강한 모델의 장점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화두를 중심으로 논의를 펼친다. 성장의 동력으로서 창조적 파괴가 지닌 장점을 역설한 조지프 슘페터는 그러면서도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는 비관론을 견지했다. 특히 그는 그룹형 대기업들로 인해 중소기업이 사라지고 그 때문에 사업가가 소멸할 것이며, 관료주의 및 기득권이 득세하는 사회가 오리라 예견했다. 따라서 이 책은 정부의 역할 및 자본주의에 대한 규제를 다루며, 그럼에도 ‘투쟁’을 통한 낙관주의로 매듭짓는다. “철학자는 세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할 뿐이다. 이제 우리의 임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라는 마르크스의 유명한 말을 인용하면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기업, 국가, 시민 사회라는 특효의 삼각 구도를 통해 슘페터의 비관적 예상을 비켜갈 수 있는 방법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종전의 성장 이론과 문제점 1980년대에 경제 성장을 설명하는 주류 이론은 신고전주의 모델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56년 로버트 솔로(Robert Solow)가 내놓은 이론이다. 그는 이 이론으로 1987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모델은 특유의 명료성과 우아함 덕에 경제 성장 연구 전반의 흐름에 필수적인 출발점이 되었다. 아주 축약해서 그의 이론을 이야기하자면, “한마디로, 생산을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고, 또한 이런 자본 축적이 늘어나면서 국내 총생산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경제 단위가 솔로의 경제 성장이론에서 기본을 이룬다. 그렇다면 자본 축적은 어디서 기원하는가? 저축이 국내 총생산에서 항시 유지되는 부분값과 같다는 가정하에 자본의 축적은 가계 저축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러한 경제에서는 모든 게 항상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모델이 보여주는 경제에서는 기술 발전 없이도 단순히 자본 축적의 효과만으로 경제 성장이 영속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 이론의 약점은 자본만으로 창출해낼 수 있는 수익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는 데 있다. 기계의 수가 증가할수록 기계 설비를 한 단위 추가할 때마다 늘어나던 국내 총생산의 수치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저축 증가는 둔화하고, 연이어 자본 축적 또한 둔화한다. 로버트 솔로가 잘 설명한 바와 같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을 통해 기계 설비의 질을 높여야 하는데, 이게 바로 생산성 향상이라는 문제다. 하지만 솔로는 기술 발전을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관한 분석은 후대의 과제로 남겨두었다. 특히 경제 단위 내에서 혁신을 촉진 혹은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숙제로 남았다. 이러한 신고전주의 성장 이론은 장기적 경제 성장을 결정짓는 요소를 설명하지 못한다. 게다가 성장 과정과 관련한 일련의 수수께끼를 이해하는 데에는 더욱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왜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 데 반해, 다른 어떤 나라는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정체하거나 심지어 성장 도중에 갑자기 멈춰 서는지 등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데 기여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 이론이 필요한 것이다. 슘페터식 창조적 파괴의 패러다임 그렇다면 아기옹이 고안한 “창조적 파괴를 통한 경제 성장 이론”, 이른바 슘페터식 성장 모델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부르는 것은 이전에 정식으로 이론화하거나 검증된 바는 없더라도 오스트리아 출신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세 가지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아이디어는 혁신과 지식의 축적 및 전파가 성장 과정의 핵심이라는 생각이다. 이것은 새로운 혁신자가 각자의 혁신을 이뤄낸 것은 그 이전에 성과를 거둔 ‘거인들의 어깨’를 딛고 설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혁신이 계속 축적될 수 있도록 지식을 전파하고 체계화하는 과정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과는 불가능했다는 뜻이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식 재산권을 보장하고 우대하는 일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혁신이란 혁신가들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조치, 그중에서도 혁신의 내용에 대한 지식 재산권을 보장해주는 조치는 혁신가들로 하여금 더욱더 혁신에 투자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세 번째 아이디어는 바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 자체다. 새로운 혁신은 기존의 혁신을 폐지시킨다. 다시 말하면, 창조적인 파괴를 통한 경제 성장은 신구(新舊)를 항시적인 갈등 관계에 배치한다. 그러므로 창조적 파괴란 성장 과정 자체 내에서도 일종의 딜레마 혹은 모순을 발생시킨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혁신을 보상해줄, 즉 현실을 촉진하기 위한 동기 부여로서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과거의 혁신자들이 그렇게 얻은 수익을 새로운 혁신을 방해하는 데 사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이미 자리를 잡은 기업이 신생 기업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를 막을 방도는 없다는 의미인데, 슘페터는 여기에서 자본주의 미래를 어둡게 보았다. 이를 극복하는 일이 바로 기존의 기업, 즉 자본주의를 적절하게 규제하는 일이다. 현실에서의 창조적 파괴란 그렇다면 우리는 창조적 파괴를 측정할 수 있을까? 새로운 제품이나 새로운 기술의 등장을 통해 창조적 파괴를 지각할 수 있는데, 이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 매년 등록하는 특허의 수로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혁신의 강도와 생산성 증가 사이엔 분명한 정비례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혁신이 많이 일어날수록 성장이 빠르다는 뜻이다. 창조적 파괴를 측정하는 또 다른 방식은 신생 기업의 순환 주기를 면밀히 관찰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새로운 기업이 등장해서 성장하다가 마침내 시장에서 밀려나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본다는 뜻이다. 마지막 하나는 신생 기업의 창업 비율과 폐쇄 비율의 평균값을 내는 방법으로, 실제로 이 방식이 기업과 일자리의 역학 관계 연구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이 방식은 창조적 파괴와 1인당 국내 총생산이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성장을 둘러싼 몇 가지 수수께끼 경제학에서 이론적 모델이나 패러다임은 특정 현상의 진상을 밝혀서 이를 더 잘 이해하게끔 해주는 능력에 따라 평가를 받는다. 슘페터식 패러다임은 성장을 둘러싼 여러 가지 수수께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서는 슘페터 모델을 통해 설명이 가능한 수수께끼 중 다섯 가지를 꼽아놓았다. 첫째, 경제 성장은 인류 역사에 비추어 최근에 와서야 발생한 것으로 1820년에 비로소 이륙 단계가 발생했는데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2장). 둘째, 경쟁과 성장. 한 경제 활동 내의 경쟁과 혁신 사이, 그리고 그 경제 활동에서 경쟁과 생산성 증가 사이에는 정비례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역설적 결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4장), 셋째, 중진국 함정. 아르헨티나가 중진국 함정에 빠졌던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아르헨티나 생활 수준이 미국에 수렴해가다가 그 추세가 멈춰 서더니 이내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기 시작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구가하던 일본 경제가 1985년 이후에 장기 정체를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할 방법은?(7장). 넷째, 정보 통신 기술과 인공 지능이 혁명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에서도 2005년 이후 미국의 생산성 증가 추세가 둔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6장) 다섯째, 혁신으로 인해 발생한 불평등은 일시적이다. 혁신은 사회 이동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5장). 성장 정책과 슘폐터식 패러다임 혁신의 축적이 성장의 일차적 원천이라는 점이 슘페터식 패러다임의 1순위 중심 개념이다. 개인은 혁신에 대한 투자에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10장에서 혁신 과정에서 교육과 과학의 역할을, 12장에서는 혁신에 대한 자금 조달에 대해, 14장에서는 투자자로서 국가의 등장에 대해 논의한다. 슘페터식 패러다임의 두 번째 중심 개념은 혁신이란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 독점이 가져다줄 이윤에 대한 전망을 그 동력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이는 국가의 두 번째 역할, 바로 혁신 관련 지식 재산권의 보호자로서 역할을 시사한다. 4장에서 지식 재산권 보호와 경쟁 정책의 상호 보완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문제를 더 상세히 다루고, 5장에서는 조세 정책과 혁신의 관계를 다룬다. 세 번째 중심 개념은 창조적 파괴와 관련이 있다. 모든 새로운 혁신은 기존 혁신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이득을 없애버린다. 이러한 창조적 파괴가 시사하는 바는, 모든 혁신은 자신의 이득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하려는 기존 기업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기존 기업은 기존 경제 활동이 혁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 실직을 두려워하는 직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처럼 국가는 무엇보다도 경쟁을 보호해야 한다. 즉 새로운 혁신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보장해주어야 한다(4, 6, 15장). 국가의 다른 역할은 실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고용자를 보호하는 일이다. 이에 대해서는 창조적 파괴와 건강 및 행복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11장, 사회 보장 국가의 등장을 다루는 14장 등에서 자세하게 다룬다. 슘페터식 패러다임이 추가로 시사하는 두 가지 슘페터식 패러다임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국가 번영 과정에서 살펴볼 근본적인 측면 두 가지를 추가로 탐색할 수 있다. 1. 생산성 향상과 기술 발전을 더욱 개선하기 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기술 모방이다. 기술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대로 따라 하는 형태다. 둘째, 경계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혁신이다. 이미 그 영역에 있는 기업으로 하여금 스스로와 경쟁하며 혁신을 거듭하게 한다는 의미다. 그 기업의 경우에는 모방할 다른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7장에서 이러한 사례를 자세하게 다룬다.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나라는 모방에서 시작해 혁신 경제로까지 성공한, 예외적인 국가에 해당한다. 2. ‘경로 의존성’의 경향을 깨고 ‘환경, 그리고 방향성 있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하는 문제다. 다시 말해,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기업의 문제는 혁신적인 신생 기업의 시장 진입을 방해하려 한다는 점만이 아니다. 기존 기업의 문제는 혁신이나 기술 발전을 대하는 해당 기업의 보수 적 태도와도 관련이 있다. 9장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이를 테면 과거 내연 기관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었던 자동차 기업은 나중에도 동일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계속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 분야에서 탁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경친화적 기술 분야로 기업의 혁신 추구 방향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국가의 개입이 필요하다. 왜 그럴까? 국가의 역할을 다루는 14장과 15장은 한쪽엔 국가 간 경쟁, 다른 한쪽엔 시민사회의 개입이야말로 세상의 정부와 국가가 공공선을 추구하게끔 강제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들이 바로 공공복지를 추구하도록 강제하는 힘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본주의 미래에 대해 슘페터보다는 낙관적일 수 있는데, 바로 그런 견제 세력이야말로 시장 경제를 보완하고 규제가 잘 이루어지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야말로 친환경적이면서도 더욱 포괄적인 방식의 번영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결론: 자본주의의 미래 창조적 파괴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시장 경제는 그 원리 자체가 파열의 성격을 지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시장 경제는 엄청난 번영의 동력이었다. 20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했을 만큼 우리 사회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그러면 번영을 창출하고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가 지닌 심각한 위험 요소와 약점을 피치 못할 대가라 여기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뜻일까? 이 책에서 우리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성장이 어떻게 경쟁, 불평등, 환경, 금융, 실업, 건강, 행복, 산업화, 빈곤국의 따라잡기 정책 등과 상호 작용하는지 깊이 있게 이해해보고자 했다. 또한 국가의 개입, 즉 행정부의 적절한 제어와 관리가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공략하면서도 어느 정도 부의 창출을 촉진할 수 있는지 또한 논의했다. 특히 우리는 자유방임 혹은 ‘시장지상주의’에 경도된 자본주의에서 시민 사회가 고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자본주의 단계로 옮겨가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가능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우선 사회 이동을 활성화하고 혁신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도 불평등을 축소할 수 있다. 그리고 성장 쇠퇴 추세를 막기 위해 경쟁 정책을 개선할 수 있으며, 기후 온난화에 맞서기 위해 친환경 기술 쪽으로 혁신의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다. 또한 보호주의 무역의 경보음을 울리지 않고도 투자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실직을 겪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진정한 사회 보호망을 정립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화를 포기하지 않고서도 어떻게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거의 혁신가들이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미래의 혁신가들을 막기 위해 행정 권력과 결탁해 ‘사다리를 걷어차는’ 일이 없도록, 시민 사회의 필수불가결한 지지를 바탕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했다. 분명 현재의 위기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어떻게 고민해야 할지를 놓고 존재론적 토론을 불러올 게 분명하다. 사전에 이러한 토론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예측할 수 없다 하더라도 이 책에서 논한 여러 가지 주제와 분석을 동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앙리 베르그송을 인용해 답하고자 한다. “미래는 우리에게 일어날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가 행동으로 옮길 무언가이다.”
미켈란젤로와 교황의 천장
도토리하우스 / 로스 킹 (지은이), 신영화 (옮긴이) / 2020.11.16
23,000원 ⟶ 20,700원(10% off)

도토리하우스소설,일반로스 킹 (지은이), 신영화 (옮긴이)
교황 율리우스2세의 요구로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에 경험도 없는 프레스코 제작을 떠맡게 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브라만테에 이르기까지 그를 둘러싼 예술가들의 시기와 경쟁, 폭군 교황과의 끊임없는 대결 등 순탄치 않았던 작업 과정 뒤에 숨어 있는 생각지도 못한 일화들이 거대한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미켈란젤로와 교황의 천장>은 르네상스 천재들의 치열한 각축전과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르네상스 예술가들과 통치자들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밝히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을 새로운 프레스코로 채운 4년 4개월간의 과정을 따라가며, 그를 둘러싼 천재적인 예술가들 간의 시기와 갈등, 예술혼, 그리고 삶을 16세기 르네상스의 역사 속에서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새로운 시각으로 미켈란젤로의 삶에 접근하여 그와 가족과의 관계, 교황과의 관계, 다른 미술가들과의 관계가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를 그리고 완성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있다. 동시에 그가 동원한 프레스코 기법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면서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르네상스 문화의 발상지 피렌체와 로마의 역사 및 문화는 물론, 세기적인 예술품들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01 소환 02 음모 03 전사교황 04 참회 05 젖은 석고 위의 회화 06 도안 07 조수들 08 부오나로티 가家 09 심연의 샘 10 경쟁 11 일대 시련 12 마르시아스의 참변 13 진짜 색채 14 그가 성전을 지으리라 15 가족사업 16 라오콘 17황금시대 18 아테네 학당 19 금단의 열매 20 야만적인 군중 21 다시 볼로냐로 22 속세의 게임 23 새롭고 신기한 회화방식 24 유일무이한 최고의 창조자 25 헬리오도루스의 추방 26 라벤나의 괴물 27 기이한 형체들 28 신앙의 갑옷과 빛의 검 29 생각하는 사람 30 고난의 시기 31 마지막 터치 Epilogue 신들의 언어 옮긴이의 말 연표 주 도표일람 참고문헌 김지윤 박사가 강력 추천한 로스 킹의 ‘최고의 명작’이 돌아오다! “천장화를 둘러싼 거대한 르네상스 시대의 대하드라마” “이 책에 대해서 설명하라면 한 구절로 표현할 수 있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의 제작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책.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룬다. 교황 율리우스 2세와 왕들의 음모, 천재들의 질투와 경쟁, 미켈란젤로의 사적인 이야기와 그것이 어떻게 천장화에 영향을 미쳤는지까지, 사실상 천장화를 둘러싼 거대한 르네상스 시대의 대하드라마와 같다. 등장인물들만 해도 호화캐스팅이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라파엘로 산치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 명의 천재 예술가들이 같은 시대,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다. 그 뿐이 아니다. 천재 건축가인 브라만테와 예술가들의 삶을 경외로운 눈으로 바라봤던 바사리까지. 이런 사람들이 한 시대에 등장하다니, 신은 갑자기 부지런을 떨었음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너무나 피상적이어서 이 책의 매력을 모두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르네상스 시대 ‘덕후’라고 자평하는 내게 로스 킹의 연작들을 읽는 것은 가슴 뛰는 체험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이지만,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이다. 로스 킹 특유의 치밀한 고증을 거친 역사적 사실의 역동적인 배치는 이 작품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르네상스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잡는 것을 권한다. 책장을 넘기며, 성 베드로 성당 안, 시스티나 예배당으로 함께 공간이동을 떠나자.” _김지윤(정치학 박사) 『미켈란젤로와 교황의 천장』은 왜 독자들이 사랑한 ‘최고의 명작’인가? 예술가, 그중에서도 특히 미술가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책이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일은 매우 드물다. 주제나 소재가 대중적 관심을 끌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로스 킹의 『미켈란젤로와 교황의 천장』은 2003년 출판되자마자 전 세계 독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권위 있는 비평가상들까지 휩쓸었다. 신물이 날 정도로 들어온 르네상스 시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로……. 더군다나 부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문예 부홍사』 같은 르네상스 결정판조차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데 말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저자 킹이 시스티나 천장화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본질적인 분석을 아주 새로운 각도에서 치밀하게 전개할 뿐만 아니라,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시스티나 주변에서 소용돌이치는 르네상스 천재들의 치열한 각축전과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새로운 별천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소설처럼 재미있고 역사적 가치가 담긴 책! 로스 킹은 프레스코야말로 르네상스 예술의 정화라고 말한다. 당시 프레스코 화가들은 캔버스에 그리는 행위를 계집애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내리깎고 프레스코, 그중에서도 특히 천장 프레스코야말로 진정 사나이들의 미술이라고 자부했다. 킹은 이 책을 통해 천장화에 도전한 미켈란젤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물감에서부터 ‘부온 프레스코’ 등 그가 동원한 프레스코 기법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나간다. 동성애가 기승을 부리던 당시, 미켈란젤로는 천장에 여인화를 그리면서 남자 모델을 대용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에타」 여인을 조각한 자의 작품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천장화의 여성들은 한결같이 억세고 박력에 차 보인다. 킹은, 자신을 항상 조각가로 소개하고 왕족 출신이라고 믿은 미켈란젤로의 대척점에 라파엘로를 세웠다. 라파엘로는 동물들과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성자의 면모를 가졌지만, 숱한 여자들의 들끓는 애정 공세에 이기지 못하고 결국 젊은 나이에 쓰러지고 만 비극적인 인물이다. 킹은 라파엘로가 시스티나 천장화의 전반부가 공개되었을 때,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이미 완성한 자신의 벽화 일부를 떼어내고 거기에다 미켈란젤로를 모델로 한 천장화풍의 투박한 인물화를 새로 그려 넣었다고 소개한다. 훗날 로탱의 「생각하는 사람」의 근거가 바로 여기에서 마련된 것이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은 이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오기까지 3년이나 더 걸렸고, 다시 절판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처럼 난관을 헤치고 나온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 책에 실린 70여점에 이르는 희귀한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당시로서는 회화, 조각, 건축 같은 오감을 기쁘게 하는 미술 분야의 일대 성공을 예고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성공은 머지않아 찾아왔다. 영재인 미켈란젤로는 15세에 이미 피렌체 군주인 로렌초 데 메디치(Lorenzode’ Medici)가후원하는 전문 미술가양성소 ‘산 마르코 정원 학교(GardenofSan Marco)’에 입학해 조각을 익히기 시작했다. 19세에 볼로냐에서 조각 제작을 의뢰받아 본격적으로 조각에 돌입했고, 그로부터 2년 후인 1496년에 마침내 생애 첫 로마 여행에 나섰다. 교황의 영묘라는 초대형 조각 작업을 완성하는 날이면, 미켈란젤로는 세계 최고의 미술가라는 난공불락의 절대적인 영예를 거머쥘 것이라는 두려움에 찼다. 따라서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예배당에 대한 주문을 거부해교황의 분노를 사거나, 프레스코에 겁 없이 덤벼 들었다가 경험 부족으로 참담하게 실패하기만을 고대했다. 둘 중 어느 경우든 간에 바티칸 궁에서 미켈란젤로가 그때까지 쌓아온 명예와 지위는 한순간에 치명상을 입고 무너져 내릴 것이 분명했다. 로마에서 달아난 지 꼭 7달 만인 11월 말에 미켈란젤로는 교황과 대면했다. 그로서는 율리우스에게 용서를 비는 일이 마음에 썩 내키지 않았다. 미켈란젤로는 말에서 가볍게 내렸다. 그러나 교황과의 재상봉 장면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것처럼 살벌했다. 교황의 시종 무관이산페트로니오 대성당의 미사에 참석한 미켈란젤로를 우연히 발견해 광장 건너편의 데 세디치 궁(Palazzo de’ Sedici)의 교황 숙소로 안내했다.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7일끝장 회차별 기출문제집
에듀윌 / 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 2023.06.09
23,000원 ⟶ 20,7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회차별 기출문제집으로 실전연습+기출분석 7일이면 끝!] 1. 최근 기출 7회차를 실전 시험 흐름 그대로 연습! 2. 시간 분배 연습으로 실전 완벽 대비! 3. 틀린 문제 점검 가능한 최적의 구성! [에듀윌 회차별 기출문제집만의 특별 제공 혜택] 1. 최근 3개년 기출문제 무료 해설특강 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land.eduwill.net) > 상단 무료강의/자료 > 무료 자료 > 기출문제 해설특강 클릭 (교재 표지의 QR코드로도 접속 가능) 2. 실전처럼 연습이 가능한 OMR 카드 7회분 제공 교재 문제편 뒤쪽에 국가전문자격시험과 동일한 양식의 OMR 카드 수록 3.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를 따로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오답노트(PDF) 제공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 부가학습자료 > 카테고리 ‘공인중개사’ 설정 > 회차별 기출문제집 검색 > 첨부파일 다운로드[문제편] DAY 1 제33회 DAY 2 제32회 DAY 3 제31회 DAY 4 제30회 DAY 5 제29회 DAY 6 제28회 DAY 7 제27회 [해설편] 한눈에 보는 빠른 정답 CHECK! 7개년 회차별 합격 예상 CHECK! DAY 1 제33회 정답 및 해설 DAY 2 제32회 정답 및 해설 DAY 3 제31회 정답 및 해설 DAY 4 제30회 정답 및 해설 DAY 5 제29회 정답 및 해설 DAY 6 제28회 정답 및 해설 DAY 7 제27회 정답 및 해설이 책의 구성 1. 실제 시험 흐름 그대로! 기출문제편 -실전처럼 연습하는 최근 7개년 기출문제(제33회~제27회) -최신 개정법령 완벽 반영 2. 실력을 UP시키는! 기출분석해설편 -실제 시험결과와 총평으로 난이도 및 출제경향 확인 -출제 문항별 영역과 키워드, 기본서 연계 페이지까지 한눈에 확인 -이도 확인 및 개념 보충이 가능한 상세한 해설 수록
청진기 :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
두란노 / 곽상학 (지은이) / 2018.04.18
14,000원 ⟶ 12,6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곽상학 (지은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신앙 문제와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내용을 엮은 책. 입시와 성공과 쾌락과 허무주의에 매몰되어 세상의 가치관으로 휩쓸리기 쉬운 이 때, 저자는 성경에 대한 통찰력, 현장에 뿌리박은 영성, 탁월한 필력으로 청소년이 성경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자라도록 유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의사가 아픈 사람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 보고 정확하게 진단하듯이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의 신앙적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제대로 듣고 그들을 살리며 세울 수 있다. 재미와 의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는 이 책은 세상과 복음의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부모, 교사, 청소년 사역자에게 도움이 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귀가 솔깃_”성경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요?” 요셉의 비전은 이집트의 총리였나요? 클레오파트라도 성경에 나오나요? 에스더가 제국의 여인이었다고요?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몰락한 게 아니라고요? 삼손은 여자에 빠진 일그러진 영웅인가요? 솔로몬은 지혜로운 왕이 아니라고요? 다혈질 모세? 신중형 모세! 룻은 그저 착한 며느리의 대명사인가요? 가룟 유다? 짱깨 유다! Part 2. 엉뚱 발랄_”이런 거 물어봐도 돼요?”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신 거예요? 안식일과 주일은 어떻게 다르죠? 하나님도 이름이 있나요? 방언의 유익은 무엇인가요? 십일조 떼먹으면 벌 받나요? 세례는 꼭 받아야 하나요? 왜 기독교는 제사를 지내지 않죠? 천사도 숭배할 수 있나요? 욱하는 성격, 조절이 안 돼요 내 꿈일까요, 하나님의 꿈일까요? 예배가 지루해요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도 우상 숭배인가요? 동성을 좋아하면 왜 안 되죠? Part 3. 호기심 뿜뿜_”기독교의 핵심이 궁금해요” 소원을 말해 봐! 기도는 요술램프인가요? 트리니티, 하나님은 도대체 몇 분이신가요? 믿음으로 산다는 게 무슨 의미죠? 사람의 살과 피를 먹는다고요? 주기도문인가, 주문기도인가? 고백해 봤니? 사도신경으로! 아름다운 두 돌판, 십계명 정말로 종말이 오나요?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 더 바이블 Part 4. 심장이 쿵쿵_”성경이 내 삶의 나침반이라고요?” 하나님의 절친, 아브라함 짐승 같은 사람 vs 하늘에 속한 사람 갈등을 해결하시는 주님의 손 은혜의 바나바 vs 진리의 바울 수상보행, 그거 실화냐? 마라강의 누우를 아시나요? 버드나무가 품은 서서평과 원두우 에필로그EBS, 조선일보, 극동방송이 주목한 다음 세대를 살리는 탁월한 이야기꾼! “귀가 번쩍, 심쿵 심쿵! 성경이 이렇게 스펙터클했어?” 다음 세대의 고민과 궁금증을 듣고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성경 이야기로 신앙의 뼈대를 세운다! 다음 세대를 살리는 탁월한 이야기꾼인 곽상학 목사가 《청바지: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에 이어 두 번째로 쓴 책이다.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는 EBS <사춘기를 부탁해>,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극동방송 청소년 프로그램인 <클릭 비전>, 온누리교회 <온누리신문> 등에서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신앙 문제와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내용을 엮은 것이다. 입시와 성공과 쾌락과 허무주의에 매몰되어 세상의 가치관으로 휩쓸리기 쉬운 이 때, 저자는 성경에 대한 통찰력, 현장에 뿌리박은 영성, 탁월한 필력으로 청소년이 성경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자라도록 유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살면서 많은 소음에 노출된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를 외치는 물질만능주의 소음, ‘못생긴 것들은 영원한 루저(loser)’라고 소리치는 외모지상주의 소음, 승자 독식의 경쟁 체제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성공지상주의 소음, ‘한 번 사는 인생, 나를 위해 즐기자’는 욜로(YOLO) 소음, ‘행복은 결국 신기루이고 무너지는 모래성’이라는 극단적 허무주의 소음…. 세상을 뒤흔드는 넘치는 소음 속에서 기독 청소년들은 무엇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많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실제 역사와 무관하며 내 삶과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생각, 요셉, 모세, 솔로몬, 룻 등 익숙한 성경 인물에 대해 오해하거나 성경 이야기에 심긴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한 채 신앙생활하는 것이 귀를 차단시킨다. 또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의외로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을 비롯해 기독교의 기본 교리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장애물일 수 있다. 가정의 위기가 극에 달했던 혼돈의 청소년기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극복한 저자는 청소년 사역 현장에서 그들과 뒹굴고 소통하며 깨달은 혜안을 이 책에 사랑을 담아 들려준다. 묵직한 주제들이지만 쉽고 위트 넘치는 비유와 스토리를 곁들여 한편의 영화를 보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의사가 아픈 사람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 보고 정확하게 진단하듯이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의 신앙적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제대로 듣고 그들을 살리며 세울 수 있다. 재미와 의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는 이 책은 세상과 복음의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부모, 교사, 청소년 사역자에게도 무척 유익하다. 신앙에 의심이 생길 때,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할 때,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싶을 때 이 책을 책장에 꽂아 놓고 언제든 꺼내보면 좋을 것이다. 또 초신자와 경계선 상에 있는 신자를 위한 기독교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하나님과 백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승리 가도를 달리던 솔로몬은 지금 이 시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충분할까요? 솔로몬이라는 호칭을 딴 대치동의 입시 학원이나 법원 근처의 법률 사무소가 괜히 성황은 아니구나 싶다고요? 그러나 성경은 이토록 뛰어난 솔로몬을 향해 잔인하리만큼 단호한 평가를 내려요. 초반에 잠깐 반짝하다가 결국 나라를 송두리째 망친 왕이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완벽히 실패한 지도자라고 혹평을 쏟아내죠. 도대체 솔로몬은 왜 그 놀라운 능력과 자질을 갖고서도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남게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명백한 성경적 이유가 있어요. 솔로몬이 절대 탐내지 말아야 할 3가지를 탐냈기 때문이지요. 첫째, 솔로몬은 자기 자신을 위해 많은 말(馬)을 탐냈어요. 현대적인 표현을 빌리면, 자동차 수집가였던 거예요. 솔로몬은 상상을 초월한 말 수집광이었어요. 솔로몬 병거의 말 외양간만 4만 개였고, 마병만 1만 2,000명이었다고 하니(왕상 4:26), 말 다 했죠? 게다가 궁정의 요리사들이 솔로몬의 밥상뿐 아니라 말과 준마들에게 먹일 보리와 꼴도 직무를 따라 외양간으로 공급했다고 해요. 굶주린 자들의 신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과연 솔로몬의 말 수집하는 취미를 기뻐하셨을까요?둘째, 솔로몬은 아내를 탐냈어요. 탐내도 너무 탐냈어요. 부인과 첩이 무려 1,000여 명에 달했다고 하니, 말문이 막힐 지경이지요. 700명의 왕비와 300명의 첩이 있었는데, 이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놓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왕상 11:3). 솔로몬이 그 많은 아내의 얼굴과 이름을 다 외웠을 리는 만무했을 테고, 어쩌면 아내들 모두가 이름표를 달고 다녔거나 왕비 증명서를 제시하면서 다녔을지도 몰라요. 또한 1,000세대가 넘는 왕비 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있었을 거예요. 게다가 그들 대부분이 이방 땅에서 왔기 때문에 이방 우상들이 온 이스라엘로 삽시간에 퍼져 나갔음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겠죠? "오늘 우리가 주님이 허락하신 안식일을 맞이해 주일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이렇게 주일 성수를 하게 해 주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어느 교회 주일 예배 때 드려진 한 장로님의 대표 기도문이에요. 안식일과 주일이 한 기도문에 나란히 등장했죠? 이처럼 우리는 그동안 안식일과 주일의 개념을 혼동해 비슷하게 쓰는 경우가 많아요. 먼저 '안식일'(安息日, the Sabbath)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식일은 히브리 주간의 일곱 번째 되는 날로, 금요일 해가 질 때부터 토요일 해가 질 때까지를 말해요. 이처럼 안식일의 일차적인 의미는 '하나님이 모든 창조 사역을 마치고 휴식하시며 복되게 하신 날'이에요. '쉼'의 날인 안식일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십계명에서 "너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출 20:8)라는, '기억하고 지켜야 할 날'로 의미가 구체화되었어요. 지금도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상당히 중요한 날로 지키고 있어요. 안식일 전날인 금요일 오전은 유대인 여자들에게 특별히 바쁜 시간이에요.이제는 주일(主日, the Lord's day)에 대해 알아볼까요? 유대인들이 믿는 유대교와 달리 우리 기독교는 그 이름부터가 태생이 달라요. '기독'(基督)은 본래 '그리스도'의 한자어 음역인 '기리사독'(基利斯督)의 준말로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는 종교'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유대교와 달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기초한 믿음을 가지고 성경이 말하는 바에 따라 성도들에게 지정된 모임과 예배의 날이 '주일'임을 믿고 지키고 있어요. 우리가 기억하고 지키는 주일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자 성령님이 강림하신 날인 것이죠. 예수 부활 공동체인 기독교 교회가 준수해 온 주일은 단순히 쉬는 날, 일요일이 아니라 주님의 날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가슴 벅찬 날이에요.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주둥이가 길게 뽑아져 나온 주전자를 발견했어요. 어릴 적 동화책에서 보았던 요술 램프 같기도 하고? 신기한 모양에 호기심이 가득해 주머니에 있던 손수건으로 쓱싹쓱싹 닦았더니, "펑!" 하고 연기가 피어올랐어요. 연기 사이로 서 있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3분 안에 소원을 하나 말하라고 하네요? 다급한 마음에 허둥지둥하는데, 요정 지니가 자비를 베풀었어요. "주인님, 주관식 서술형에 약하시니 제가 객관식 오지선다로 준비했습니다. 하나만 고르시지요. 1번 소원: 학교에서 점심시간이면 친구들과 우르르 정신없이 식당으로 뛰어가시나요? 주인님이 1번 소원을 고르신다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교실에 혼자 남아 창문을 열고 엉덩이에 힘을 주세요. 곧 하늘을 유유히 날아갈 것입니다. 진정한 비행(飛行) 청소년이 되는 것이지요. 2번 소원: 혹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눈을 감고 그곳을 상상하세요. 눈을 뜨세요. 바로 그곳입니다. 순간 이동! 3번 소원: 평소에 주인님을 괴롭히는 친구가 있습니까? 이젠 복수할 때입니다. 엄청난 힘을 드리죠. 악수만 해도 상대의 손목이 으스러질 정도의 힘 말입니다. 슈퍼 스트롱 파워! 4번 소원: 혹시 좋아하는 이성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친구의 눈을 깊이 들여다보세요. 마음이 보일 것입니다. 독심술! 5번 소원: 그동안 공부가 힘드셨죠?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을 가져다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휘리릭 넘기세요. 대충 한 번만 훑어봐도 뇌리에 완벽히 저장됩니다. 《홍길동전》에도 나왔던 신비한 능력, 일람첩기(一覽輒記)!"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이 기분 좋은 상상 속 상황에서 우리 친구들은 몇 번의 소원을 선택하겠어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아마도 5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겠죠? 승자 독식의 현 입시 체제 속에서 성적은 늘 우리를 옥죄는 압박이기 때문이죠. 시대를 반영하는 이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기도에 대해 점검해 봐요.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2022년판)
황금부엉이 / 이은경 (지은이) / 2022.01.05
16,800원 ⟶ 15,120원(10% off)

황금부엉이학습법일반이은경 (지은이)
아이가 유치원 졸업반이 되면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가 갑자기 많아진다. 아이가 세심하게 돌봄을 받던 환경에서 벗어나, 많은 일을 스스로 해야 하고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하는 환경에 놓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자기 물건을 챙기고 정리할 줄 알아야 하고, 40분간 제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어야 하며, 한글과 덧셈 뺄셈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학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생소한 것투성이다. 학교 행사에 어느 정도로 참여하는 것이 좋은지, 아이가 아프면 담임 선생님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돌봄 교실이나 방과후학교 등 학교에서 마련한 제도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 사소하지만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고 물어보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이러한 예비 학부모들의 고민에 14만 초등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쌤이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로 답한다. 이 책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을 위해 아이와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안내서다. 연년생의 두 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의 입장뿐 아니라 15년 경력을 토대로 한 초등 교사의 입장까지 양쪽을 균형 있게 아울러, 선생님은 알려주고 싶고 학부모는 알고 싶은 유용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번 2022년 개정판은 학교생활에 관련된 풍부한 자료가 한눈에 보이도록 큰 판형과 풀 컬러로 구성했으며, 347쪽 최대 분량으로 완벽하게 내용을 담아냈다.머리말 개정판 서문 PART1_교실에서 느껴지는 엄마 손길 1. 1학년 교실의 하루를 공개합니다 2. 잘 먹는 연습을 해야 학교 급식도 잘 먹어요 3. 학교에서의 양치질,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4. 학교 화장실, 아이와 미리 경험하세요 5. 물건에 이름을 적고 스스로 챙기게 하세요 >Special Page_추천! 네임 스티커 6. 인사 잘하는 아이는 모든 선생님이 예뻐해요 7. 세 살 자세, 여든까지 갑니다 8. 학교 선생님은 감기약을 먹여주지 않아요 9. 엄마의 관심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요 >Special Page_학교 앞 신호위반 차량 신고하기 10. 울지 않고 또박또박 말해요 >Special Page_국어 교과서로 발표 연습하기 PART2_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엄마 손길 1. 아침밥 꼭 먹이세요 2. 필통을 자주 확인하세요 3. 숙제부터 하면 친절한 엄마가 됩니다 4. 알림장으로 엄마의 사랑을 전하세요 5. 아이의 등교 시간은 엄마 몫이에요 6. 줄넘기와 리코더, 연습하면 늘어요 >Special Page_줄넘기 급수제 7. 바른 글씨는 평생의 재산이에요 >Special Page_추천! 바른 글씨 교재 8. 집에서 못하는 정리, 학교 가면 더 못해요 9. 준비물은 극성스럽게, 넉넉히 챙겨두세요 Special Page_초등학생 준비물 목록 10. 일기,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해요 Special Page_일기장을 두고 한숨 쉬는 아이를 위해! PART3_1학년 엄마에게 꼭 필요한 습관 1. 3월 한 달 동안 확실하게 습관을 잡아주세요 2. 가정통신문의 신청서는 바로 보내세요 3. 용돈을 정해주고 스스로 관리하게 하세요 4. 날마다 대충이라도 책을 읽어주세요 5. 아이 앞에서 선생님 욕하지 마세요 6. 담임 선생님과 친해지세요 7. 아이 건강, 지나치지 말고 챙기세요 8.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Special Page_학교안전공제제도로 치료비 청구하기 9. 감사 표현,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Special Page_학부모를 위한 김영란법 Q&A 10. 스마트폰에서 내 아이를 지켜요 PART4_1학년 공부 습관 바로잡기 1. 1학년 공부는 엄마의 관심으로 완성돼요 >Special Page_1학년 교육과정 2. 입학 전 학습,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나요? 3. 초등학교 1학년, 무얼 배우나요? >Special Page_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국어·수학 Q&A 4. 1학년 시험, 어떻게 치나요? 5. 일기, 독서록 이렇게 시작하세요 6. 맞춤법, 저절로 나아지지 않아요 >Special Page_1학년 받아쓰기 급수표 7. 생활 속 대화로 자연스럽게 시계 공부하세요 8. 영어 공부의 방향을 정하세요 9. 한자,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10. 2학년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PART5_학교 사용 설명서 1. 취학통지서 2. 예비 소집일 3. 입학식 4. 학부모 상담주간 5. 가정환경 조사서 6. 방과후학교 7. 돌봄 교실 8.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 봉사단체 9.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10. 학교 도서관 11. 반 모임 12. 학교장 허가 체험학습 13. 조퇴, 병조퇴, 지참, 결석, 병결 14. 학급 임원 15. 교원능력개발평가 PART6_학교생활이 궁금해요! Q&A Q1 아이와 관련된 서류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Q2 예방접종 확인, 어떻게 하면 되나요? Q3 조기입학, 입학유예 절차가 궁금해요 Q4 아이가 학교를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Q5 전학을 하게 되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Q6 입학 후 대안학교로의 전학이 가능한가요? Q7 외국으로 가게 됐는데, 유학이 인정되나요? Q8 초등학교에도 교육비 지원이 있나요? Q9 학교폭력을 당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10 학교에서 생일파티를 하나요? Q11 반 친구들에게 선물을 돌려도 되나요? Q12 방과후학교 선생님은 어떤 분들인가요? Q13 입학하는 아이에게 휴대전화가 필요할까요? Q14 초등학생 아이, 용돈이 필요할까요? Q15 계속 만화책만 봐요. 괜찮을까요? Q16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는데 학교생활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나요? Q17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 뒷바라지를 해야 할까요? 부록1_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 부록2_학교 교육과정 연간 운영 일정표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 & 초등교육 베스트셀러 저자 이은경 쌤의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완벽 가이드! 아이가 유치원 졸업반이 되면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가 갑자기 많아진다. 아이가 세심하게 돌봄을 받던 환경에서 벗어나, 많은 일을 스스로 해야 하고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하는 환경에 놓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자기 물건을 챙기고 정리할 줄 알아야 하고, 40분간 제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어야 하며, 한글과 덧셈 뺄셈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엄마도 학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생소한 것투성이다. 학교 행사에 어느 정도로 참여하는 것이 좋은지, 아이가 아프면 담임 선생님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돌봄 교실이나 방과후학교 등 학교에서 마련한 제도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 사소하지만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고 물어보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이러한 예비 학부모들의 고민에 14만 초등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쌤이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로 답한다. 이 책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을 위해 아이와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안내서다. 연년생의 두 아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의 입장뿐 아니라 15년 경력을 토대로 한 초등 교사의 입장까지 양쪽을 균형 있게 아울러, 선생님은 알려주고 싶고 학부모는 알고 싶은 유용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번 2022년 개정판은 학교생활에 관련된 풍부한 자료가 한눈에 보이도록 큰 판형과 풀 컬러로 구성했으며, 347쪽 최대 분량으로 완벽하게 내용을 담아냈다. *이 책은 『참 쉽다 초등학교 입학준비 2020년판』의 개정판입니다. 초등 입학 전부터 2학년이 되기 전까지 1년 내내 펼쳐 보는 초등 1학년 학교생활 가이드북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아이의 환경이 바뀐다. 학습 교과와 학습량 등 학습환경이 변화하고, 규칙과 통제가 강화되어 생활환경이 변화한다.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한글과 숫자 익히기, 바른 자세로 앉기, 화장실 스스로 이용하기 등 입학 전에 준비해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 그러면 입학 후에는 한결 수월해질까? 그렇지 않다. 아이가 바른 습관을 유지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숙제 검사하기, 등교시간 지키도록 습관 잡아주기, 준비물과 가정통신문 챙겨주기 등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더욱 늘어난다. 엄마의 관심과 노력은 1년 내내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 초등 입학 전부터 2학년이 되기 전까지, 학교생활, 공부습관, 생활습관 등 학교와 가정에서 챙겨야 할 초등 1학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예비 학부모는 물론 1학년 학부모도 1년 내내 펼쳐 보며 언제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이 아니면 알려줄 수 없는 것들 & 엄마가 아니면 눈치챌 수 없는 것들 이은경 쌤은 15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연년생 두 아들의 초등 학부모이기도 하다. 교사이자 엄마로서 쌓아온 경험을 양쪽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14만 초등 학부모의 멘토로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에도 저자의 균형 잡힌 시각이 담겨 있다. 교사로서 학부모가 알려주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거나 알아차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담임에게 미리 귀띔을 해주면 좋은 아이에 관한 정보들을 짚어주면서, 극성스러운 부모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러워하는 마음을 헤아려준다. 또한, 인사 습관이나 준비물 챙기기 등 충분히 준비했기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 가서 잘할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들이 의외로 꾸준히 관리되지 않으면 무너진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한다. 교사와 학부모를 모두 경험한 덕에 고민과 시행착오에 공감하고 조언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여 아이들의 초등생활이 슬기롭기를 응원한다.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생생한 현장 자료와 Q&A 총수록! 입학통지서를 시작으로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다양한 문서들을 접하게 된다. 예비 소집일에 받는 예방접종 내역서, 가정환경 조사서를 비롯하여 학기 내내 급식 식단, 주간학습안내, 방과후학교 시간표, 줄넘기 급수제 급수표, 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 등 각종 안내장과 신청서를 받게 된다. 많은 문서들로 혼란스러울 엄마들을 위해 책에 실제 배부되는 문서를 싣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과 노하우를 안내한다. 또 학교와 교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실어 생생한 정보로 이해를 돕기도 한다. 책 말미에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교사이자 선배 학부모로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파트를 따로 마련하였고, 학교 교육과정 연간 운영 일정표 및 교육청별 학부모 서비스, 학습 사이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목록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1학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학년 때의 급식 습관은 학창시절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 끼라고 쉽게 생각하고, 잔꾀를 부리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어차피 공짜 밥인데 뭐’라고 생각하며 음식 버리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먹기 싫은 반찬이 나오면 “선생님, 배 아파서 못 먹겠어요.”라는 단골 멘트를 쓰는 아이들도 늘어납니다. 치킨과 피자가 나오는 날에는 전교를 통틀어 배 아픈 아이가 한 명도 없는 걸 보면 배의 통증은 마음과 많이 연결되어 있는 듯합니다. 잘 먹고 있겠지, 막연히 생각하지 말고 지나가는 말로라도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반찬 중에 가장 먹기 힘든 건 뭐였는지, 가장 맛있는 건 뭐였는지, 밥을 다 먹었는지 정도만 물어봐도 아이들은 달라집니다.-‘잘 먹는 연습을 해야 학교 급식도 잘 먹어요’ 중에서 모든 분야에서 완벽하게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아이는 없습니다. 또, 모든 분야에서 초라한 아이도 없습니다.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그 아이가 자신 있어 하는 혹은 자신 없어 하는 분야를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면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안 되는 것을 노력해서 잘하게 만들어 이것저것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괴롭습니다. 엄마도 괴롭지만 아이는 더 괴롭습니다. 재능은 없지만 노력으로 어느 정도까지 커버할 수 있다면 그 노력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해보자는 겁니다.-‘줄넘기와 리코더, 연습하면 늘어요’ 중에서
김육 평전
민음사 / 이헌창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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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이헌창 (지은이)
대동법, 동전 통용책 등 17~18세기 조선 최대의 정책 업적을 이룩한 인물, 김육의 평전. 일찍이 12세 때부터 경세제민의 뜻을 품었던 김육은 70대에 정승의 자리에 올라 충청도와 전라도에 대동법을 시행하며 그의 오랜 소신을 관철시켰다. 무수한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학문을 연마하며 정책 이념을 정립했던 김육은 말년까지 자신의 이상을 소신껏 추진하여 조선 후기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밑바탕이 되었다. 탁월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김육을 다룬 저작은 많지 않았다. 김육이라는 인물을 집중적으로 다룬 평전은 이 책이 유일하다. 김육은 부국강병의 실패, 정책 구현 역량의 부족, 구조적 부정부패 등 조선 왕조의 약점을 극복했다. 제도 개혁이 절실했던 시대의 부름을 받아 자신의 인생을 바쳐 이상을 실현한 것이다.책을 펴내며 4 1장 김육과 조선 왕조 시대 1 위대한 정치가 김육, 오늘날 관료와 정치인의 귀감 13 2 김육의 졸기 19 3 김육의 생애를 보여 주는 풍부한 기록들 23 4 김육이 자라고 활동한 조선 중기 27 5 유학의 정책 이념 30 6 조선 전기 조세 제도의 개관과 대동법 36 7 조선 왕조의 정치 체제와 통치 원리 45 2장 역경 가운데 정진하고 경세제민의 뜻을 키운 생애 전반부 1 기묘명현의 후손으로 태어나다 81 2 김육 가문의 당색 85 3 김육의 두 스승 91 4 소년 시절 품은 경세제민의 포부 99 5 임진왜란과 가정의 곤경 101 6 김육의 효성과 가문 의식 104 7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다 111 8 김육과 후손의 조호익 현창 사업 114 9 성균관 태학생 시절의 활동 118 10 계축옥사로 관직의 포부를 접다 123 11 김육과 허균 129 12 가평군 잠곡에서의 10년간 농민 생활 133 13 김육이 농사짓고 살던 잠곡의 현 위치는 어디인가 140 14 김육과 인연이 있는 지역 143 15 김육의 재산루가 정약용과 마에마 교사쿠와 인연을 맺다 147 16 김육의 생활 자세와 처신 151 3장 관직에 나아가 경륜을 펼친 생애 후반부 1 인조반정으로 관직 진출의 길이 열리다 156 2 김육이 역임한 관직과 조선 왕조의 관료, 정치인 양성 체제 162 3 김육이 생각한 국정 과제 172 4 지방관으로서의 활동과 업적 175 5 인조 대 중앙 관료로서의 활동과 업적 197 6 인조 대 외교 활동과 업적 221 7 효종 즉위 직후 정치 지형의 변화와 김육의 부상 2 25 8 효종의 신임을 얻어 충청도 대동법과 동전 통용책의 시행을 관철하다 271 9 충청도 대동법의 시행과 정착 307 10 경기도 대동법의 개정 논의와 양전, 그리고 『전제상정소준수조획』 324 11 동전 주화의 통용을 위한 공헌 330 12 시헌력의 시행 357 13 김육의 군사 제도 개혁안과 사회 질서 구상 365 14 효종의 북벌 정책과 김육의 견제, 그리고 산당의 2차 정계 진출 388 15 전라도 대동법의 시행 결정과 대동미 해운 방안의 모색 403 16 활발한 저술 및 출판 활동과 인쇄 사업의 공헌 421 17 김육과 이순신 431 18 왜 김육은 업적이 많고 탁월할까 438 4장 김육 사후의 정책과 그 한계 1 김육의 사후 평가 445 2 김육 사후 정치 지형의 변화 458 3 김육 정책의 계승과 영향 498 5장 김육의 사상과 그 특성 1 개방적 박학의 유학자인 김육 539 2 경제 합리적 제도 개혁론 553 3 김육의 안민 부국론과 산당의 안민 지상주의론 566 4 김육의 법치 국가관과 산당의 예치 국가관 577 5 민족적 자아의 형성 594 6 북학 사상의 선구 599 7 근세 실학의 선구자이자 실천자로서 김육 601 8 경제 성장과 근대화의 지향 608 9 도덕 지상주의 주자학이 우세해진 원인 611 6장 김육 정책 활동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 1 조선 왕조사를 결정한 기본적 요인인 정책사 617 2 17~18세기 정책 결정 기구와 김육 622 3 김육과 조선 중기 정책 업적 628 4 김육 정책의 역사적 의의 630 5 우리는 김육과 조선 왕조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나 642 6 김육의 정책 활동이 오늘날 국가적으로 갖는 의미 645 김육 연보 647 주 653 찾아보기 680대동법과 동전 통용책으로 17, 18세기의 경제 성장을 일군 개혁가 김육 제도 개혁이 절실했던 시대의 부름을 받아 그가 소신 있게 추진한 조선의 위대한 성취를 살펴본다 대동법, 동전 통용책 등 17~18세기 조선 최대의 정책 업적을 이룩한 인물, 김육의 평전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일찍이 12세 때부터 경세제민의 뜻을 품었던 김육은 70대에 정승의 자리에 올라 충청도와 전라도에 대동법을 시행하며 그의 오랜 소신을 관철시켰다. 무수한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학문을 연마하며 정책 이념을 정립했던 김육은 말년까지 자신의 이상을 소신껏 추진하여 조선 후기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밑바탕이 되었다. 탁월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김육을 다룬 저작은 많지 않았다. 김육이라는 인물을 집중적으로 다룬 평전은 이 책이 유일하다. 김육은 부국강병의 실패, 정책 구현 역량의 부족, 구조적 부정부패 등 조선 왕조의 약점을 극복했다. 제도 개혁이 절실했던 시대의 부름을 받아 자신의 인생을 바쳐 이상을 실현한 것이다. 김육의 업적은 곧 조선 경제사의 업적 대동법과 동전 통용책 대동법은 조세 제도를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만든 획기적인 개혁이었다. 이는 토지 결수에 따라 정량의 쌀로 조세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공물을 납부하던 방식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했다. 지방 관부의 불법적인 징세, 방납인과 관리에 의한 중간 수탈 등을 해결했다. 농지 소득에 따른 조세 기준을 확립함에 따라 조세 징수가 공평해졌고, 납세자들의 부담 또한 덜해졌으며, 조세 부과 기준이 명확해지고, 재정은 충실해졌다. 대동법은 민생 안정, 재정 충실화, 그리고 시장 발달을 통해 왕조의 부흥에 이바지한 최대 사업이었다고 할 만하다. 대동법은 토산물의 수탈을 막아 생산을 촉진했다. 물품 화폐, 금속 화폐로 납부된 대동세로 공물을 조달하게 되면서 시장 또한 성장했다. 김육이 끊임없이 건의하고 추진했던 동전 통용책은 대동법의 확대 시행과 맞물려 조선 후기의 경제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 이렇듯 조선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김육의 공로는 빼놓을 수 없다. 저자인 이헌창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제사학회, 한국고문서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사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이 책에서 저자는 조선에서 가장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경제 정책을 시행한 김육에 대한 평가와 함께 조선 경제사를 개괄한다. 경제의 뜻을 끝까지 관철시킨 소신과 뚝심의 개혁가 김육 김육의 졸기에 드러나듯이, (김육은) “평생 경제를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가고 출세한 사람은 거의가 경세제민을 임무를 삼았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평생 경제를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라고 『조선왕조실록』에서 평가받은 인물이 드문 점에서, 국가를 잘 다스려 인민을 구제하려는 김육의 사명감 내지 책임 의식은 각별했다. 그래서 김육은 관직에 연연하지 않고 대동법 등 소신의 정책 수행에 정치 생명을 걸었다. ―본문 중에서 김육은 어린 나이에 『소학』을 읽고 깊이 감명을 받아 경세제민의 뜻을 품고, 숨이 다할 때까지 이 뜻을 줄곧 지켰다. 지방 관리로 있으면서 경제 정책을 수없이 건의했고, 이후 정승으로서 이 정책을 추진하고 시행했다. 대동법과 동전 통용책 등 조선 후기의 경제 발전과 사회 발전을 가져온 빛나는 정책들은 이렇듯 김육의 소신에 힘입은 바가 컸다. 김육은 여러 정책을 건의하고 추진하면서 당파의 이해가 아닌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따랐다. 오로지 민생 안정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이를 위한 제도 개혁에만 온 힘을 쏟은 것이다. 김육은 강직한 성품으로 정파를 초월해 정치력을 발휘했다. 공방을 거치며 대립했던 인사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고, 다른 당색을 가진 관료 간의 협력을 이루기도 했다. 뚝심 있는 소신과 정파를 초월한 정치력은 김육을 조선 왕조 최대의 정책 업적을 이룩한 인물로 만들었다. 김육의 생애― 10대에 임진왜란으로 부모를 잃고 30대에 벼슬의 뜻을 꺾었던 김육 70대에 정승에 올라 뜻을 펼치다 김육은 다사다난한 생애를 보냈다. 12세 때에 일찍이 경세제민의 포부를 품었으나, 13세 때에 임진왜란을 맞는다. 이 전란 중에 부모를 잃고 죽을 고생을 했다. 집안을 일으키고, 자신의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관직에 나서고자 노력했으나 광해군 대에 벌어진 계축옥사로 꿈을 이루기 어려워졌다. 이후 벼슬의 뜻을 꺾고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잠곡으로 낙향해 10년 동안 농사를 짓고 살았다. 40대 중반에 이르러서 다시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다. 중앙 관부의 요직뿐 아니라 지방관, 사신 등 다양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이윽고 70대에 정승의 자리에 올랐고, 우의정에 부임하자마자 대동법의 확대 시행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갈고닦아 왔던 자신의 소신을 펼치며 경제와 문화 영역에 여러 업적을 남겼다. 많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김육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사상과 신념을 구체화했다. 젊은 시절의 경험은 오히려 그가 펼친 소신과 업적의 토대가 되었다. 김육은 전란을 겪고, 은거하며 농사를 짓고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실현을 소명으로 삼았다. 김육이 이러한 소명을 위대한 업적으로 이뤄 낼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부지런함과 정신력이 동력이었다. 잠곡에 은거하던 10년 동안에도 학문에 정진하며 경륜을 쌓았고, 지방관으로서 일하면서도 풍부한 저술과 출판 활동을 하며 자신의 사상을 공고히 했다. 김육이 후대에 남긴 정책 업적은 이렇듯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로 평가된다. 김육은 1658년 9월 4일 79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이날 비변사 회의에서는 전라도 대동법과 대동미를 저장하는 태안의 창고 설치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김육은 마치 이 회의의 결과를 듣기 위해 기다린 것처럼 이날 저녁까지 버티다가, 회의의 결과를 듣고 난 후 숨을 거두었다. “직무에 온 힘을 쏟다가 쓰러져 죽기”를 바란다던 김육은 실제로 마지막까지 대동법의 완수에 힘을 쏟았다. 개방적 자세로 다양한 학문을 포용한 근세 실학의 선구자, 실천자 김육은 다양한 학문에 개방적인 자세로 접근하여 조선 후기의 과학 기술 발달에도 이바지했다. 명분과 의리에 매달렸던 주자학자들과 달리 박학(博學)을 추구했으며 ‘오랑캐’로 간주되었던 청나라의 문물뿐 아니라 서양의 문물에 대해서도 개방적이었다. 선진 기술과 과학을 도입하고, 전문성을 갖춘 기술 관료를 양성하기 위해 힘썼다. 시헌력의 도입은 대표적인 성과였고, 중국의 수차, 수레, 직기의 도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육이 공헌한 대동법은 근세적 조세 국가의 성립에 이바지했고, 동전 통용책을 비롯한 화폐 제도는 시장의 발전을 일구었다. 또한 승지로 있을 때 주장한 서울 하천의 정비 사업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사회 간접 자본의 구축으로 볼 수 있다. 조선 왕조가 경제 성장을 위한 사회 간접 자본의 구축에 유능하지 못했던 것에 비추어 보면 김육의 존재는 매우 귀중한 것이었다.김육은 『소학』을 공부한 12세 때부터 ‘경제’의 뜻을 초지일관하게 가지고 관철하여, 그의 졸기에 ‘경제’를 임무로 삼았다고 기록되었다. 그렇다 해도 김육의 경세제민 업적을 12세 때의 『소학』 공부만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 김육은 광해조 정치에 실망하여 농촌에 들어가 10년간 농사일을 하면서 살았다. 이것이 『소학』 공부를 통해 얻은 경세제민의 포부를 구체화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임진왜란 때 겪은 힘든 삶도 쓴 약이 되었을 것이다. 김육이 잠곡에서 10년간 농민 생활을 통해 농촌 실정을 소상히 파악하게 된 체험은 훗날 경제 정책을 중시하고 그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는 데에 유용한 자산이 되었다. 김육은 농사짓던 곳의 지명인 잠곡, 그리고 독서하던 초가삼간인 회정당을 호로 삼았으니, 농민 생활 체험을 소중히 간직했다. 1768년 영조는 「어제종덕신편서」에서 김육은 저명한 정승〔名相〕이며 잠곡에서 ‘주경야독’을 하면서 경륜의 뜻을 품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기묘명현의 후손으로서 광해군 때의 깨끗한 처신은 김육의 명망을 높이고 출세하는 데에도 자산이 되었다. 김육은 13세 때에 임진왜란을 만나 피난길에도 항상 옷소매 속에 있는 책을 외우면서 다녔으며, 숨을 거두면서 마지막으로 손자에게 “독서에 힘쓰거라.”라는 말을 남겼다. 제사 지내는 자세, 가족에 대한 태도 등은 앞서 서술했다. 이러한 생활 자세는 김육이 행장에서 묘사한 스승 조호익과 닮았고, 필자가 『논어』를 통해 상상하는 공자의 모습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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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서적) / 조 풀리지 (지은이), 강혜정 (옮긴이)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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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서적)소설,일반조 풀리지 (지은이), 강혜정 (옮긴이)
저자 조 풀리지는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세계 처음으로 쓰면서 콘텐츠 마케팅 분야를 퍼뜨렸다. 게다가 “제품 없이 사람들의 관심을 먼저 모아라!”라고 한 그의 주장은 ‘제품’에만 연연하던 세계적 기업과 마케터들에게 틀을 깨부수는 새로운 혁신이었다. 디즈니, 오라클, HP, 링크드인 등 많은 기업들에게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조언을 건넨 마케팅 구루이자 성공한 콘텐츠 기업가 조 풀리지는 이제 팬데믹 시대에 콘텐츠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찾을 새로운 방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이 책은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7단계로 나누어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법, 일회성 방문자를 팬으로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콘텐츠로 자신만의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 성장세가 멈춰 콘텐츠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기업, 이미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할 줄은 모르는 마케터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백만장자 대열에 올라 인생 역전을 이루고 콘텐츠 기업이 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과 사업가, 기업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새롭게 동기부여를 하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정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접 콘텐츠 기업을 창업하고 약 3,000만 달러(약 한화 350억)에 매각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를 가져다줄 콘텐츠 비즈니스모델을 고민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최고의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서문 내 삶을 구한 콘텐츠 비즈니스 PART 1 새로운 부의 시작 01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 02 콘텐츠가 기본인 시대 PART 2 스위트 스폿 : 전문성과 욕망이 교차하는 지점 03 나의 강점부터 발견하라 04 오디언스 파악이 성공 열쇠 PART 3 콘텐츠 틸트 : 최고의 차별화 전략 05 콘텐츠 비틀어보기 06 콘텐츠 틸트 테스트 07 미션을 만들어라 PART 4 토대 쌓기 : 본격적인 작업 시작 08 하나부터 제대로 09 플랫폼 선택하는 법 10 아이디어 내놓기 11 지속적인 콘텐츠를 향한 일정 12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PART 5 오디언스 모으기 : 콘텐츠에는 팬이 필요하다 13 콘텐츠 성공 여부 측정 14 오디언스가 바로 찾을 수 있도록 15 오디언스 훔치기 16 콘텐츠에 맞는 소셜 미디어 찾기 PART 6 매출 : 경제적 자유를 향해 뛰어라 17 당장의 생존을 위한 수익 18 수익모델 만들기 PART 7 다각화 : 콘텐츠가 만드는 부의 파이프라인 19 제로부터 시작해 사업 확장 20 인수합병도 방법이다 PART 8 매각 혹은 키우기 : 처음 목표를 다시 생각하라 21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 22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하라 PART 9 성공을 위한 마지막 조언 23 모두 통합하기 24 콘텐츠 비즈니스 인사이트 감사의 글 / 참고 자료콘텐츠 마케팅 용어의 창시자이자 제로에서 시작해 350억 원을 손에 넣은 콘텐츠 기업가가 전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모든 것!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회, 이 책이 그 해답이 되리라고 믿는다_서문에서 이 책 《콘텐츠 바이블》의 저자 조 풀리지는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세계 처음으로 쓰면서 콘텐츠 마케팅 분야를 퍼뜨렸다. 게다가 “제품 없이 사람들의 관심을 먼저 모아라!”라고 한 그의 주장은 ‘제품’에만 연연하던 세계적 기업과 마케터들에게 틀을 깨부수는 새로운 혁신이었다. 디즈니, 오라클, HP, 링크드인 등 많은 기업들에게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조언을 건넨 마케팅 구루이자 성공한 콘텐츠 기업가 조 풀리지는 이제 팬데믹 시대에 콘텐츠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찾을 새로운 방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이 책은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7단계로 나누어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법, 일회성 방문자를 팬으로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콘텐츠로 자신만의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 성장세가 멈춰 콘텐츠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기업, 이미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할 줄은 모르는 마케터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백만장자 대열에 올라 인생 역전을 이루고 콘텐츠 기업이 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과 사업가, 기업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새롭게 동기부여를 하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정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접 콘텐츠 기업을 창업하고 약 3,000만 달러(약 한화 350억)에 매각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를 가져다줄 콘텐츠 비즈니스모델을 고민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최고의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주가는 떨어지고 집이 없어도 우리에게는 콘텐츠가 있다! “저축이나 투자를 위한 여윳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반면에 백만장자들은 어떤가? 돈이 들어오는 경로가 다양하다. …중략… 부동산 거래를 통해서도, 무수히 많은 투자를 통해서도 돈이 들어온다. 그 밖에도 그들이 수입을 챙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으로 사업을 하는 이들의 사고방식이다.” -본문에서 팬데믹 시대는 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려 놓았다. 문을 닫는 오프라인 매장은 늘어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이들은 많지만 콘텐츠 기업이 되어 성공한 이들도 많다.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고 오디언스(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시청자, 청중, 구독자)들의 진짜 욕망을 파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여준 이들은 부를 거머쥐었다. 그들은 휴대폰을 들어 유튜브로 브이로그를 찍거나 틱톡으로 짧지만 강한 이미지를 남긴다. 뉴스레터를 보내고 페이스북으로 그룹을 만들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소통한다. 개인도 기업도 자신들의 이미지와 매출을 바꿀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든다. 앞으로 콘텐츠 기업과 부자들은 더 늘어날 것이고 그만큼 매일 우리가 보는 콘텐츠도 쏟아질 것이다. 수많은 콘텐츠들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의 콘텐츠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콘텐츠를 통해 사업의 규모를 늘려 거대한 부를 얻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콘텐츠 마케팅의 대부가 밝히는 성공 공식을 바탕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이들의 풍부한 사례를 함께 보여준다. -배우의 꿈을 꿨다가 포기하고 아무 것도 가진 것도 없었던 매슈. 그는 자신의 강점인 수학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 안의 독특한 공식과 음모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그가 만든 게임 이론에 대한 콘텐츠인 <게임 이론> 채널은 1,30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성공 비결을 듣고자 세계적 기업과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은 매슈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월리 코발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영화 속 장소들과 비슷해 보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코로나로 여행이 힘들어진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을 준 이 콘텐츠들은 순식간에 수많은 팔로워를 모았다. 세계적인 인스타그래머가 된 월리 코발이 출간한 책은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조 로건은 애플의 팟캐스트인 아이튠즈에 정착해 충성도 높은 오디언스를 확보했다. 그의 팟캐스트는 이제 매달 2억 회가 넘는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팟캐스트다. 조 로건은 유튜브 등에도 자신의 콘텐츠를 올리며 채널을 다각화했고 역사상 가장 부유한 콘텐츠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게 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이 책의 저자 조 풀리지도 콘텐츠를 통해 사업을 키웠고 약 3,00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에 회사를 매각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무작정 제품을 들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에 애정을 갖는 오디언스를 모은다면 누구나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저자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이 내 삶을 구하고 경제적 자유를 주었다”라고 말한다. 조 풀리지의 삶을 구한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제품 없이 사람을 모으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1. 스위트스폿 많은 기업과 사업가가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소개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을 살리되 오디언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라. 자신의 강점과 오디언스의 욕망의 교차점, 즉 스위트스폿이 무엇인지 보아라. 2. 콘텐츠 틸트 오디언스가 각종 콘텐츠 사이에서 우리의 콘텐츠를 발견하려면 차별화가 필요하다. 경쟁자들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를 가져라. 콘텐츠를 비틀어 새로운 방식으로 오디언스에게 다가가라. ●일회성 방문자를 팬으로 만드는 비결은? 3. 토대 쌓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플랫폼은 다양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플랫폼은 새로 생기고 사라진다. 콘텐츠 배포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라. 4. 오디언스 모으기 콘텐츠에는 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회성 방문자를 즐겨 찾아오는 팬으로 바꾸어라. 오디언스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그들의 눈에 띄도록 콘텐츠를 노출하고 꾸준히 친밀한 관계를 쌓아라. ●콘텐츠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방법은 무엇인가? 5. 매출 경제적인 자유를 향해 뛰어라. 당장의 생존을 위한 수익부터 10년 뒤 생존을 책임질 수익 모델을 구축하여라. 6. 다각화 콘텐츠를 통해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자신의 콘텐츠를 여러 채널로 확장해 비즈니스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켜라. 7. 매각 혹은 키우기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목표를 다시 생각하라. 매각해서 거대한 부를 잡을 것인가, 사업을 더 크게 키울 것인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인플루언서를 모으는 법부터 직접 브랜드가 되는 법까지 콘텐츠를 통해 부를 얻는 공식에는 플랫폼이 빠질 수 없다. 유튜브는 세상의 틀을 바꾸었고 틱톡은 세상을 짧게 압축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등 수많은 플랫폼이 있다. 대부분은 콘텐츠를 만들자마자 온갖 플랫폼에 콘텐츠를 뿌리고 반응이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좀처럼 효과가 없다. 플랫폼마다 알고리즘도 다르고 이용자들의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제작 방식과 콘텐츠에 맞는 플랫폼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 책에서는 플랫폼의 특성을 소개하고 자신의 콘텐츠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세계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월리 코발은 웨스 앤더슨의 영화에 나올 법한 장소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하나씩 올리며 꾸준히 팬을 늘렸다. 와이트모어는 게스트 없이 혼자서도 잘 이야기하는 화술과 대범함을 바탕으로 매일 팟캐스트를 운영했고 이것이 차별화가 되어 하루 30만 회가 넘는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인플루언서 역시도 마찬가지다. 인플루언서 한 명의 콘텐츠가 기업의 그해 매출 숫자를 바꾸는 시대다. 어떻게 인플루언서와 관계를 맺어야 할까. 그리고 인플루언서의 팬들을 가져와 자신이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한 변수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고 어떤 콘텐츠 기업이 될 것인지, 어떤 브랜드가 될 것인지 이 책은 최고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돌이켜 생각해보면 두 가지 일상적인 행동이 내게 더없이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바로 목표 기록하기와 꾸준히 목표 검토하기다. 뜬금없이 개인사를 왜 이렇게 늘어놓느냐고? 이런 이야기가 콘텐츠 마케팅, 그리고 이 책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엄청난 관련이 있다.나는 훌륭한 콘텐츠 마케터와 다른 이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조사 결과 여러 가지 특징이 드러났지만 핵심 차별화 요소는 딱 두 가지였다. 훌륭한 콘텐츠 마케터들은 다음의 두 가지 차이점이 있었다.● 종이 문서든 전자기기를 통해서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기록한다.● 정기적으로 계획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언급한다.콘텐츠 마케팅 성공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위의 두 가지 행동이었다. 아주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이 두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는 마케터는 아주 드물다. 개인적인 것에서든 업무적인 것에서든 이 두 가지 핵심 습관이 최고가 되게 해준다.-01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 중에서 스위트 스폿을 파악하는 일은 콘텐츠 사업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선택한 시장에서 경쟁자들과의 차별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바로 ‘콘텐츠 틸트’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Town Inc.》의 저자 앤드루 데이비스Andrew Davis는 이를 갈고리라고 부르는데, 오디언스를 사로잡도록 설계된 주제를 가볍게 ‘비틀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를 차별화할 만큼 충분히 콘텐츠를 비틀어주지 않으면, 여러분의 콘텐츠는 수많은 잡동사니 속에 묻혀 결국 잊히고 말 것이다-05 콘텐츠 비틀어보기 중에서 저는 스타트업들에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지금이든 미래에든, 당신의 제품이 당신이 시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할 최고의 해결책이 되리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이 기술 기업 창업자들이 회사를 시작하는 진정한 이유니까요. 그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기존에 있는 것보다 좋은 해결책을 내놓으려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창업자들은 자기 회사가 경쟁자보다 우수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따라서 위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을 합니다. 한 명의 예외도 없이 100퍼센트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하지요. “제품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왜 콘텐츠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내가 보기에 문제는 항상 사고방식과 태도입니다.-05 콘텐츠 비틀어보기 중에서
이방인의 염려
카리스아카데미 / 쇠얀 키르케고르 (지은이), 이창우 (옮긴이) / 2022.12.02
15,000

카리스아카데미소설,일반쇠얀 키르케고르 (지은이), 이창우 (옮긴이)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를 통해 이방인과 크리스천의 존재론적 차이를 밝힌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정판 역자 서문 _5 추천의 글 _9 역자 해제 _13 기도 _27 프롤로그 _30 Chapter 1 가난의 염려 _45 Chapter 2 풍요의 염려 _75 Chapter 3 비천의 염려 _113 Chapter 4 고귀의 염려 _147 Chapter 5 교만의 염려 _181 Chapter 6 우리가 발명한 염려 _211 Chapter 7 두 마음을 품은 염려 _245 역사적 해설 _277⚫ 교회 안에 존재하는 이방인에 대한 경고! ⚫ 들의 백합과 공중의 새를 통해 이방인과 크리스천의 존재론적 차이를 밝힌다. ⚫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개정판 역자 서문2021년 3월 처음으로 키르케고르의 『이방인의 염려』를 출간한 이후로, 국내 최초로 《기독교 강화》 4부 전체 번역 및 출판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방인의 염려』 1쇄가 전부 판매되어 개정판으로 책을 내놓습니다. 개정판은 일부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문을 전부 경어체로 바꾸었으며, 키르케고르의 강화 전체를 “기독교 고전” 시리즈로 만들어 출판하게 되었습니다.점점 더 어려워지는 기독교 출판 환경에서 키르케고르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책을 찾고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키르케고르의 전체 작품 번역과 출판을 완료하는 그 날까지 이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evel Up TOPEL Jr 2
북앤로드 / (사)한국역량개발평가원 지음 / 2017.10.02
18,500원 ⟶ 16,650원(10% off)

북앤로드소설,일반(사)한국역량개발평가원 지음
TOPEL은 1990년도에 개발되어, 2002년도에 국내 최초로 제1호 국가공인을 획득한 검증된 평가시험으로 국내 최고 많은 수의 초,중,고 학생들이 채택, 응시하고 있고 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 영어 시험이다. 영어의 4 Skill(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영역에 대하여 단계적, 체계적으로 평가할 뿐 아니라 Speaking 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어민과의 직접대면평가방식(FBT)을 채택하고 있는 종합영어 평가시험이다.교재 미리 보기4 About TOPEL6 유형분석 & 연습문제14 실전 모의고사 1회62 실전 모의고사 2회82 실전 모의고사 3회102 실전 모의고사 4회122 정답 및 해설국가공인 실용영어 1990년도에 개발되어, 2002년도에 국내 최초로 제1호 국가공인을 획득한 검증된 평가시험입니다. 영어의 4 Skill(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영역에 대하여 단계적, 체계적으로 평가할 뿐 아니라 Speaking 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어민과의 직접대면평가방식(FBT)을 채택하고 있는 종합영어 평가시험입니다. 민간자격 TOPEL 유아 및 초, 중, 고등학생 대상의 시험으로서, 학생들이 국가공인 시험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평가가 가능한 체계화된 시험입니다. 국내 최고 많은 수의 초,중,고 학생들이 채택, 응시하고 있는 시험으로서 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 영어 시험입니다.
목조주택 지붕 만들기
생각나눔(기획실크) / 문한승 (지은이) / 2021.04.20
23,000원 ⟶ 20,700원(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문한승 (지은이)
목조주택에서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다양한 지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목조주택에서 지붕에 대한 부분 즉 다양한 평면 모양에 따른 부재의 종류와 치수를 구하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다른 관련 서적들은 주로 목조주택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또는 특징을 기술하였다면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목조주택 중에서 지붕에 특화되어 많은 예제를 통한 다양한 지붕 모양에 따른 부재 종류와 치수 구하는 법을 설명하였다.제1장 목조주택 1. 1. 목조주택 지붕 1. 1. 1. 지붕의 역할 1. 1. 2. 지붕의 종류 1. 2. 부재 산정의 기본 원리 1. 2. 1. 단위 및 규격 1. 2. 2. 피타고라스 정리 1. 2. 3. 삼각 함수 1. 3. 데이터베이스 1. 3. 1. 데이터베이스 구축 1. 3. 2. 데이터베이스 활용 제2장 박공지붕(Gable Roof) 2. 1. 박공지붕 2. 1. 1. 부재 명칭 및 위치 2. 1. 2. 부재별 치수 2. 2. 시공 2. 2. 1. 기준점 설정 2. 2. 2. 부재 시공 2. 3. 예 제 2. 3. 1. 박공지붕 2. 3. 2. 비대칭 박공지붕 2. 3. 3. 쉐드 지붕 1. 지붕의 각도가 주어진 경우 2. 벽체의 높이가 주어진 경우 2. 3. 4. 1, 2층 연결 지붕 1. 1, 2층이 이루는 지붕각에 의한 경우 2. 지붕각이 주어진 경우 3. 2층 중심에서 지붕각이 주어진 경우 제3장 모임지붕(Hip Roof) 3. 1. 모임지붕 3. 1. 1. 부재 명칭 및 위치 3. 1. 2. 부재별 치수 3. 2. 시공 3. 2. 1. 부재 시공 3. 3. 예 제 3. 3. 1. 모임지붕 제4장 교차지붕(Intersection Roof) 4. 1. 기본 교차지붕 4. 1. 1. 박공 + 박공지붕 4. 1. 2. 모임 + 모임지붕 4. 2. 교차지붕 시공 4. 2. 1. 메인 지붕 4. 2. 2. 교차지붕 4. 3. 예 제 4. 3. 1. 박공 + 박공지붕 4. 3. 2. 모임 + 모임지붕 4. 3. 3. 연결 모임지붕 1 4. 3. 4. 연결 모임지붕 2 제5장 기타 지붕(The Others Roof) 5. 1. 비대칭 지붕 5. 2. 3면 모임지붕 5. 3. 부록 1. 단위 환산표 2. 삼각 함수 3. 피타고라스 정리 4. 용어 해설“귀농 귀촌의 꿈, 목조주택의 아름다움을 계산하다.” 목조주택 일을 할 때 벽체가 세워지고 지붕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한마디로 치열하다. 모든 부재가 정확하게 계산으로 재단되고 큰 오차 없이 딱 맞춰 시공된다. 종종 잘못 계산을 할 때면 시공에 차질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저 또한 틈틈이 지붕 모양에 따른 부재 종류가 다르고 시공 방법 또한 달라 다양한 지붕 모양에 따른 부재 종류와 치수 계산법을 공부하고 그 내용을 잊지 않게 정리했다. 목조주택에서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다양한 지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목조주택에서 지붕에 대한 부분 즉 다양한 평면 모양에 따른 부재의 종류와 치수를 구하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다른 관련 서적들은 주로 목조주택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또는 특징을 기술하였다면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목조주택 중에서 지붕에 특화되어 많은 예제를 통한 다양한 지붕 모양에 따른 부재 종류와 치수 구하는 법을 설명하였다.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마더북스 / 권금상 글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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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북스육아법권금상 글
왕따, 학교폭력… 행복을 빼앗긴 아이들과 가슴 졸이며 사는 부모들 위기의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부모 코칭 솔루션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하나언니, 권금상 교육사회학 박사가 5~13세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말하는 21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외로움\'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들은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다. 동시에 아이는 물론이고 부모도 성장에 관한 궁금증, 친구와의 다툼, 왕따 문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저자는 부모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육아법을 제시한다. 책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기\'를 빼앗기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아동 노동은 법으로 금지되었지만, 사교육 열풍에 휩쓸린 아이들은 여전히 고민 없이 뛰놀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특히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되는 무한 경쟁은 아동기 실종의 주된 요인이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어린이기를 되찾아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또, 게임 중독, 왕따 등 어린이와 관련된 최신 담론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다. 전문가의 이론적 지식과, 두 아이를 \'사이좋은 형제\'로 키워낸 경험이 녹아있는 이 책은 부모들에게 날카로운 분석과 애정 섞인 격려를 준다.추천사 |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 - 성찰이 필요한 거인들의 사회 Part1. 어린 시절의 부모들에게 1. 우리 아이를 과연 알고 있는가? 2. ‘결정적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이유 3. 성Gender, 남성다움 혹은 여성다움이란 4.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성장한다 5. 어린이기를 잃어버린 아이들 Part2. 대한민국에서 어린이로 산다는 것 6. 자녀의 첫 번째 학교, 가정 7. 엔젤시장의 포로가 된 아이들 8. 어린이를 위한 날들 9. 유해 아동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 10. 범죄의 제물이 된 위기의 아이들 -아동 성폭력 범죄 국가차원 근본대책 마련해야 - 진선미 의원 11. 18세 참정권, 총은 줘도 투표용지는 안 돼?! Part3. 스마트 시대와 어린이 문화 12. 스마트 매체 시대, 어린이 문화 읽기 13. 조숙한 아이들과 덜 자란 어른들 14. 미디어 세상에 포위된 어린이 15. 어린이 없는 어린이 프로그램 16. 또래 집단과 왕따 문화 Part4. 우리 아이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17. 아이들은 매일 ‘학교라는 감옥’에 가고 있다 18.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으로 19. 사교육 공화국의 희생양들 20. 부모교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권금상 박사의 아이 생각 ‘사이좋은 형제’ 21. 우리 아이,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 에필로그 |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우리 아이, 더 이상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말자 이 책에는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하나언니, 권금상 박사가 부모들에게 말하는 21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현대 사회의 우리 아이들은 점점 고립되고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상대방과 사회에서 점차 ‘외로운 아이’가 되어 간다. 부모들이 모든 것을 다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성장에 관한 궁금증, 때론 친구와의 다툼, 왕따 문제 등에 노출되고 있다. 점점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고 두려운 세상, 이제 더 이상 우리 아이를 ‘외로운 아이’로 크게 해서는 안 된다. 더 밝게, 더 크게, 웃고 뛰놀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해 유아교육 전문가 출신인 저자가 말하는 21가지 부모 코칭 솔루션을 만나보자. 5~13세 흔들리는 아이들을 위한 한발 앞선 자녀교육 필독서! 대한민국 5~13세 우리 아이들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부모와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지는 우리 아이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부모 품을 벗어나는 5~13세 아이들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미지의 존재이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와 더 가까울 수 있을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해 권금상 박사가 제시해 주는 육아 및 교육 멘토링을 통해서 내 아이들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어보자. “우리 아이를 과연 알고 있는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 부모들이 ‘아이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고 권금상 박사는 날카로운 화두를 던진다. 자신들도 한때는 어린이였던 어른들. 하지만 어른들은 자신의 어린이기를 기억하지 못한 채 아이들과 육아와 교육 문제에서 수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는다. 아이의 학교생활부터 아이의 사생활까지, 부모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기란 너무도 복잡하고 어렵다. 권금상 박사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부모들과 사회를 향해 성찰을 촉구하는 동시에 부모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풀어주는 실마리를 제시해 준다. 개인 휴대전화와 인터넷의 보급 등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과거와 같은 양육 방식으로는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기 어렵다. 권금상 박사는 미디어의 범람 등으로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아동기를 잃고 너무나 빠르게 어른들의 세상에 편입되어 버리는 아이들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학의 전통 이론과 주요 테마를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 책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하나언니, 권금상 박사의 행복 무릎학교』를 읽다보면, ▲학교폭력·왕따 문제 ▲ 아동 범죄 ▲조숙한 아이들 ▲아이의 사교육 ▲아동 노동 등 육아를 위협하는 유해 환경과 ▲아동 참정권 ▲부모교육 등 대안과 해답 제시를 위한 저자의 치열한 탐구와 분석, 대안 찾기 등에 어느 새 함께 공감하며 동참하는 부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의 저자 권금상 박사를 처음 만나 보면 누구나 그녀가 지닌 따스한 감정과 공감의 정서로 이끄는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을 보면서 자라난, 지금은 부모가 된 세대들은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 권금상 하나언니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의 따스함에는 그가 30여 년 간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육아 프로그램 기획자로서, 교육자로서 한 길을 걸어오면서 체험하고 연구해 온 것들이 토대가 되었다. 대한민국 아이들의 아픔과 육아 및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풀기 위한 노력이 그녀의 내면에 체화되어 있다. 오랜 기간 아이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을 위해 한걸음, 또 한걸음을 걸어온 권금상 박사는 저서 『외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를 통해 우리 아이들, 그리고 부모,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과 적극 소통하려 한다. 첫 장의 제목이기도 한 “우리 아이를 과연 알고 있는가?”라는 그녀의 물음은 오늘날 발생하고 있는 각종 육아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을 부모들에게 되묻는다.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닐까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아이와의 대화를 걱정하는 부모들. 이들에게 해결 방법은 없을까? 특히 요즘 들어 텔레비전을 장식하는 학교 폭력이나 왕따 문제에 혹시 우리 아이가 휘말린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에 부모들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권금상 박사는 ‘사이좋은 형제’로 어릴 때부터 유명했던 자신의 두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애정 섞인 이야기를 건넨다. ‘경쟁’을 위해 속성으로 자라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어린이기’를 되찾아 주자 19세기 후반 어린이에 대한 근대적 관념이 출현하고 나서, 아이들은 그들만이 지닐 수 있는 ‘어린이기’를 빼앗기고 있다. 과거에는 아동 노동으로, 오늘날에는 남보다 앞서기 위한 사교육 세태로, 아이들은 고민 없이 뛰놀 수 있는 여유를 잃어버렸다. 특히 유치원에 다닐 시기부터 무한 경쟁에 뛰어들게 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도 아동기 실종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읽어버리고 있는 어린이기를 되찾아줄 것을 소망한다. 게임 중독, 왕따, 성폭력, 횡행하는 사교육, 엔젤시장, 스마트 매체, 어린이 프로그램… 우리 사회, 어린이를 둘러싼 담론을 이해하자 어린이와 청소년 행복지수가 꼴찌인 나라, 왕따, 아동범죄에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아이들의 현실 속에서도 어린이와 관련한 문화는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어린이 문화에 발맞춰 아이들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어린이를 둘러싼 수많은 담론들을 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권금상 박사는 어린이와 관련한 최신 담론에 대해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최신 사례와 통계 자료, 세계 유명 석학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접하는 대한민국 자녀 교육의 현주소 권금상 박사는 최신 연구 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자녀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직시한다. 심리학자 벰, 아동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엘킨드,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더불어 2011년 여성가족부의 아동실태 통계 자료,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청소년노동자 인권보호 자료 등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들이 그녀의 의견을 뒷받침한다. 특히 아동 성폭력 범죄 대책에 대한 진선미 의원의 호소문과 최신 통계 자료에 입각한 육아 및 교육 관련 정보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돌아보면 아이를 키운 것만은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의 나이만큼 나도 성장해서 이제야 나도 스물일곱이 된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나는 만큼 우리의 부모들도 자라고, 우리 사회도 자라나는 그런 시대를 갈구한다.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도 아프다. 부모가 아픈 사회는 병들 수밖에 없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만큼, 건강하게 성장하는 부모가 많아져야 한다.” 권금상 박사가 들여다 본 대한민국 육아,교육의 현주소 *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사건, 7,225건 발생 (2010년 경찰청 성폭력 피해 신고 현황) * 아동·청소년의 41.1%, 성폭력 당해 (김재엽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연구팀, 2010년 10월 전국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폭력 실태조사결과) * 한해 11,425명, 하루 평균 31명의 어린이가 실종돼 (경찰청 2011년 조사) * 전국 초·중·고생의 학교폭력 피해율, 18.3%에 달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 전국 초·중·고생 9,174명 대상 \'201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 *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3명(29.6%), 방과 후 1시간 이상 나 홀로 보내 (2011년 9월 여성가족부 조사) * 청소년 노동자 4명 중 1명, 아르바이트 도중 폭언, 폭행·성폭력 겪어 (2009년 청소년노동자 노동인권 실태 보고대회) *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20조9천여억 원 (2010년 통계청 조사) * \'개천표 용\'은 이제 옛말, 2011년 서울대 합격 일반고 출신 학생 비율 중 서울 강남 3구 출신 비율 42.5%에 달해 * 2009년 신규임용 판사 37%가 서울 강남3구와 특목고 출신 * 한국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 OECD 회원국 23개 국 중 4년 연속 최하위 (2012년 한국국방정환재단/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조사) * 학생이 꼽은 가장 마음에 상처로 남는 말 1위 “너는 왜 그 모양(꼴)이니?” VS 학생이 꼽은 가장 좋은 느낌 주는 말 1위 “기운 내, 할 수 있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012년 제566돌 한글날 맞이 전국 초·중·고생 온라인 설문조사)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아들에게
정민미디어 / 한창욱 (지은이)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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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미디어소설,일반한창욱 (지은이)
아버지라면 누구나 아들이 올바르게 또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아들이 부모보다 더 좋은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주고 싶은 게 세상 모든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하고 더없이 자상하지만 조금은 무뚝뚝한 이 땅의 아버지들을 대신해서 우리 아들들에게 건네는 인생 조언으로써, 세상사 깊은 혜안과 더불어 현실적인 처세의 기술을 총 8장에 걸쳐 알려준다.Prologue 막막한 어둠 속에서도 묵묵히 길을 찾아가는 아들에게 1 인간관계가 서툰 아들에게 진짜 남자가 되자 |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야 | 단점 대신 장점을 봐라 | 인사만 잘해도 호감을 살 수 있다 | 반듯한 자세로 걸어라 | 먼저 다가가서 말을 붙여라 |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봐라 | 설득할 때는 천천히 말해라 | 충분히 존중해줘라 | 공감하며 경청해라 | 사적인 대화가 친밀도를 높인다 | 친구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해줘라 | 하루에 세 번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라 | 식사를 함께해라 | 공통점이 늘어날수록 편해진다 | 도움을 줄 때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라 | 유쾌한 사람이 되어라 | 거울에 얼굴이 비칠 때마다 환하게 웃어라 |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만남은 피해라 | 이런 친구는 멀리해라 | 본받을 점이 있는 선배를 사귀어라 | 충고는 하지 마라 | 독한 말은 삼가라 |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 어디서든 당당하게 행동해라 | 만만하게 보이지 마라 | 도와주되 보답은 기대하지 마라 | 호언장담하지 마라 |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그날에 해결해라 | 해결되지 않는 상처는 봉인해둬라 | 곤란한 상황에서는 결론에 집착하지 마라 2 시간관리가 필요한 아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라 | 시작한 일은 매듭지어라 | 타임일지를 써라 | 우선순위를 정해라 | 아침형 인간이 되어라 | 마감 시간을 정해라 |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 핵심을 정리하고 요약하는 습관을 길러라 | 멀티태스킹보다는 모노태스킹을 해라 | 그 일을 하는 목적을 잊지 마라 | 완벽하게 끝내려 하지 마라 | 제어장치를 만들어라 | 최상의 루틴을 찾아라 | 출발이 계획에서 어긋나도 자폭하지 마라 |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본 원인을 찾아라 | 직접 해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리해라 | 적절한 휴식을 취해라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길러라 |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NO!”라고 말해라 | 간단한 일은 그 즉시 처리해라 | 스마트폰에 주도권을 내주지 마라 | 꾸준한 운동이 뇌 기능을 높인다 | 해야 할 일은 지체하지 말고 시작해라 | 충동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 불필요한 시간을 제거해라 | 삶의 리듬감을 놓치지 마라 3 미래를 준비하는 아들에게 어떤 인생을 살고 싶니? | 의미 있는 일을 찾아라 | 꿈이 없으면 눈앞의 길로 가라 | 아침에 일어나면 침구부터 정리해라 | 일기 쓰는 습관을 길러라 | 올바른 인성은 자산이다 | 자기 주도 학습에 익숙해져라 | 매일 시간을 내서 외국어를 공부해라 | 독서를 했으면 반드시 사색해라 | 꾸준히 경제를 공부해라 | 세상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 |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라 |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해라 | 인생은 아버지에게 배워라 | 사랑은 어머니에게 배워라 | 매 순간을 즐겨라 | 진짜와 가짜를 분간하는 안목을 길러라 | 진실과 거짓의 갈림길에서는 진실을 선택해라 | 악기는 하나쯤 배워놓아라 |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라 | 멋있다고 생각해야 멋있어진다 4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아침은 가장 기분 좋은 말로 시작해라 | 큰 소리로 인사해라 | 절대 지각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라 | 메모만 잘해도 업무가 쉬워진다 | 모르는 것은 때를 놓치지 말고 물어라 | 주어진 업무를 사랑해라 | 전문성을 증명할 자격증을 따라 | 두괄식으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라 | 만만한 부하 직원은 되지 마라 | 어려운 사람에게는 부탁해라 | 자존심은 건드리지 마라 | 가끔은 상사에게 나를 어필해라 | 좋은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어라 | 직장에 안주하지 말고 능력을 키워라 | 성장 가능한 곳으로 움직여라 | 탐욕을 경계해라 | 돈을 즐겁게 쓰되, 꼭 써야 할 곳에만 써라 | 안정적인 곳에 꾸준히 투자해라 | 인연이 아닌 것은 놓아주어라 | 슬퍼하지 마라, 뜻대로 잘 안되니까 인생이다 5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아들에게 다양한 연애를 해봐라 | 여자와 대화할 때는 그 순간을 즐겨라 | 마음속으로 먼저 선택한 뒤 의견을 물어라 | 독신으로 살지 말고 결혼해라 | 이런 여자와는 결혼하지 마라 | 이런 여자와 결혼해라 |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해라 | 다름을 인정해라 | 결혼 자금이 부족하면 미래 자금을 끌어와라 | 이런 남편이 되어라 | 규칙을 정하되, 수시로 업그레이드해라 | 정보 부족이 부부싸움을 부른다 | 서로 존댓말을 해라 | 아내가 살아온 삶을 항상 기억해라 |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지지해라 | 아내의 꿈을 응원해라 | 부부가 함께 취미 활동을 즐겨라 |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마라 | 아내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마라 | 양가 부모를 극진히 모셔라 | 힘들 때일수록 상황을 알려줘라 | 육아의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 나눠라 | 아이는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 가족을 우선순위에 놓아라 |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가라 | 절제하는 식습관을 길러라 | 일찌감치 노후를 준비해라 6 성공을 바라는 아들에게 원대한 꿈을 꾸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라 | 사명감을 지녀라 | 돈이 나를 쫓아다니게 해라 | 롤모델을 만들어라 | 성공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라 | 단기 목표가 나의 능력치를 높인다 | 일단 꿈의 초입에 진입해라 | 준비해놓고 기회를 기다려라 | 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가라 | 허세를 경계해라 |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 성공 경험을 정리하고 분석해라 | 효율성을 높여라 | 중요한 업무일수록 믿고 맡겨라 | 책임을 회피하지 마라 | 선택과 결정을 믿어라 | 칭찬을 아끼지 마라 | 최고에게 배워라 | 상황이 나빠져도 신뢰는 잃지 마라 | 일찍 성공했다면 겸손해져라 | 지름길은 의심해라 | 돈의 주인으로 살아라 | 원하는 것을 갖고 싶다면 미소를 지어라 | 잘나갈 때일수록 조심해라 | 상사에게 하듯 부하 직원을 존중해라 | 혼자 있는 시간은 성공의 무기가 된다 | 성공의 본질을 잊지 마라 7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아들에게 결핍은 성장의 발판이다 | 길을 잃었으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라 | 실패했다면 전체를 파악해라 | 과정이 훌륭했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 자존감을 지켜야 기회를 잡는다 | 목표에서 시선을 떼지 마라 | 시련은 신의 메시지다 | 유머 감각을 잃지 마라 | 갑갑한 문제는 운동으로 풀어라 | 도움을 주었으면 잊어라 | 은혜는 뼈에 새겨라 | 힘든 날은 일찍 마감해라 | 불안하고 초조할 때는 걸어라 | 해결책은 글을 쓰며 찾아라 | 두려움의 실체를 확인해라 | 바닥을 쳐야 올라간다 | 거절에 익숙해져라 | 힘들 때는 관점을 바꿔라 | 불운은 엉덩이가 가볍다 | 놓아줘야 잡을 수 있다 |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지 마라 8 지혜로운 삶에 눈떠가는 아들에게 인생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 |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라 | 인생이 흘러가는 방향을 눈여겨봐라 |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 좋아하는 일에 도전해라 | 나만의 향기로 머물다 가라 | ‘함께’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마라 | 긍정적으로 생각하되 현실을 외면하지 마라 |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라 | 단순하게 살아라 | 배려할 줄 알아야 어른이다 | 여행을 많이 다녀라 | 좋은 쪽으로 생각해라 | 마음의 소리에 귀를 열어라 | 좋은 사람과 사귀어라 | 인생을 너무 진지하게 살지 마라 | 일대기를 써봐라 | 매사에 감사해라 | 예술을 가까이해라 | 삶을 사랑해라 | 품격 있게 말하고 행동해라 | 배움의 즐거움을 누려라 | 생의 한가운데서 변화 그 자체를 즐겨라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위해,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조언 아버지라면 누구나 아들이 올바르게 또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아들이 부모보다 더 좋은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주고 싶은 게 세상 모든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하고 더없이 자상하지만 조금은 무뚝뚝한 이 땅의 아버지들을 대신해서 우리 아들들에게 건네는 인생 조언으로써, 세상사 깊은 혜안과 더불어 현실적인 처세의 기술을 총 8장에 걸쳐 알려준다. 아직은 삶이 서툰 아들아, 그럼에도 당당히 너의 길을 만들어가라! 경쟁체제 속에서 날로 각박해지는 오늘날, 자식을 둔 부모들은 늘 노심초사다.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던 어린아이가 어느새 청소년이 되고, 또 어느새 늠름한 사회인이 된다. 부모의 바람이야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지만 한평생 사는 동안 결코 그럴 순 없다.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하고 더없이 자상하지만 조금은 무뚝뚝한 이 땅의 아버지들을 대신하여 오늘날의 힘겨운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아들들에게 건네는 인생 조언으로써, 깊은 혜안과 더불어 아버지의 절절한 부정(父情)까지 고스란히 녹여냈다. 책 속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들아, 자신 있게 네 뜻대로 인생을 살아라. 네가 웃을 때 우주도 웃고 신도 웃는다!’라고. 아직은 삶이 서툰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인생 메시지들을 지금부터 하나씩 가슴에 새겨보자. 그리고 이를 토대로 당당히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보자.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아버지가 알려주는 원포인트 인생 레슨 인생이란 별별 상황으로 뒤얽힌 굴곡의 롤러코스터이다. 때로는 바닥으로 내리꽂히고, 때로는 그 바닥을 치고 최고점을 향해 오르기도 한다. 요건대 인생은 때때로 불행해지기도, 때때로 행복해지기도 한다. 일관성 없게 뒤죽박죽 혼재된 이 삶의 패턴은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살게 만든다. 이럴 때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해주는 아버지의 현실 조언은 대단히 실용적인 지침이 된다. 이 책은 인생을 살면서 부딪히는 갖가지 문제를 총망라하여 그것들을 어떻게 해결하며 처세할 것인지, 나아가 그리하여 어떻게 인생을 잘 살 것인지를 아버지의 목소리로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말해준다. 총 8장에 걸쳐 풀어낸 각각의 원포인트 인생 레슨으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이뤄보자.공감 경청이란 귀담아듣기를 넘어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공감하는 거야. 즉, 상대방의 마음을 내 마음에 담는 행위라 할 수 있지. 아들아,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공감하며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라. 공감 경청만 잘해도 소모적인 언쟁을 피할 수 있고, 수많은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단다. 워런 버핏은 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지. “다른 사람이 내 삶을 결정하도록 방치하지 마라.” 아들아, 착한 사람 증후군에서 벗어나 거절에 익숙해져라. 다소 이기적으로 보일지라도 불편한 삶보다는 자유로운 삶에 행복이 찾아오는 법이란다. 아들아, 규칙을 정해놓고 살아가되 규칙은 깨질 수도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라. 갈등의 순간이 오면 사랑은 깨지고 규칙만 남는 쪽보다는, 규칙은 깨져도 사랑이 남는 쪽을 선택해라.
당시 일백수
돌베개 / 송재소 (옮긴이) / 2021.06.28
33,000

돌베개소설,일반송재소 (옮긴이)
한시(漢詩)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이 최고로 뽑는 시가 바로 중국 당나라 때 창작된 시들이다. 이 시들을 당시(唐詩)로 통칭하는데, ‘당시’는 시대적인 구분의 의미를 넘어 하나의 장르로서 기능하며 과거 조선에서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교양서의 하나로 꾸준히 읽히고 있다. 5만여 수의 당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시 100수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왕발 1. 촉주로 부임하는 두소부를 보내며(送杜少府之任蜀州) 유희이 2. 백발의 노인을 대신 슬퍼하다(代悲白頭翁) 하지장 3. 고향에 돌아와서 우연히 쓰다(回鄕偶書) / 4. 버드나무를 읊다(柳) 장열 5. 촉도에서 예정보다 늦어(蜀道後期) 왕지환 6. 관작루에 올라(登鵲樓) / 7. 양주의 노래(凉州詞) 맹호연 8. 동정호에서 장승상에게 드리다(臨洞庭湖贈張丞相) / 9. 친구의 시골집에 들러(過故人莊) / 10. 봄날의 새벽(春曉) / 11. 건덕강에 숙박하며(宿建德江) 왕창령 12. 출새(出塞) / 13. 아씨의 원망(閨怨) 왕유 14. 향적사를 찾아서(過香積寺) / 15. 산중의 가을 저녁(山居秋暝) / 16. 녹채(鹿柴) / 17. 죽리관(竹里館) / 18. 산중의 송별(山中送別) / 19. 그리움(相思) / 20. 산속에서(山中) / 21. 안서로 가는 원이를 송별하다(送元二使安西) 이백 22. 장진주(將進酒) / 23. 섬돌의 원망(玉階怨) / 24. 추포가(秋浦歌) / 25. 맹호연에게 드림(贈孟浩然) / 26. 고구려(高句麗) / 27. 왕륜에게 드리다(贈汪倫) / 28. 벗을 보내며(送友人) / 29.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다(早發白帝城) / 30. 달 아래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月下獨酌) / 31. 홀로 경정산에 앉아(獨坐敬亭山) / 32. 노노정(勞勞亭) 최호 33. 황학루(黃鶴樓) 왕한 34. 양주의 노래(凉州詞) 고적 35. 인일에 두보에게 부치다(人日寄杜二拾遺) / 36. 동대와 이별하며(別董大) / 37. 변새에서 피리 소리를 듣고(塞上聽吹笛) 유장경 38. 눈을 만나 부용산 주인집에서 자다(逢雪宿芙蓉山主人) 두보 39. 술 마시는 여덟 신선(飮中八僊歌) / 40. 봄날에 바라보다(春望) / 41. 달밤(月夜) / 42. 석호촌의 관리(石壕吏) / 43. 늘그막의 이별(垂老別) / 44. 이백의 꿈을 꾸고(夢李白) / 45. 촉상(蜀相) / 46. 초가지붕이 가을바람에 부서지다(茅屋爲秋風所破歌) / 47. 나그네가 밤에 회포를 적다(旅夜書懷) / 48. 옛사람의 자취를 생각하며 읊다(詠懷古迹) / 49. 악양루에 올라(登岳陽樓) / 50. 강남에서 이귀년을 만나(江南逢李龜年) 잠삼 51. 병영에서 9월 9일에 고향 장안을 생각하며(行軍九日思長安故園) / 52. 사막에서(中作) 장계 53. 풍교에 밤배를 대고(楓橋夜泊) 위응물 54. 회수 가에서 양천의 옛 친구 만난 것을 기뻐하다(淮上喜會梁川故人) / 55. 전초의 산중도사에게(寄全椒山中道士) / 56. 가을밤, 구원외랑에게(秋夜寄丘二十二員外) / 57. 저주의 서쪽 시내(州西澗) 융욱 58. 이사하면서 호상정과 작별하다(移家別湖上亭) 이익 59. 외사촌 동생을 반갑게 만나고 다시 이별을 고하다(喜見外弟又言別) / 60. 밤에 수항성에 올라 피리 소리를 듣다(夜上受降城聞笛) 맹교 61. 원망(怨詩) 장적 62. 가을 생각(秋思) 설도 63. 봄날에 바라보다(春望詞) 유우석 64. 촉 선주의 사당(蜀先主廟) / 65. 양주 연회석상에서 낙천을 처음 만나 받은 시에 창수하다(酬樂天揚州初逢席上見贈) / 66. 죽지사(竹枝詞)-산도홍화(山桃紅花) / 67. 죽지사(竹枝詞)-양류청청(楊柳靑靑) / 68. 오의항(烏衣巷) / 69. 동정호를 바라보며(望洞庭) 백거이 70. 숯 파는 늙은이(賣炭翁) / 71. 장한가(長恨歌) / 72. 비파행(琵琶行) / 73. 꽃이면서 꽃이 아닌(花非花) / 74. 밤눈(夜雪) / 75. 대림사의 복사꽃(大林寺桃花) / 76. 유십구에게 묻다(問劉十九) 이신 77. 농부를 불쌍히 여기다(憫農) 유종원 78. 강에 내린 눈(江雪) 원진 79. 슬픔을 달래며(遣悲懷) 가도 80. 은자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고(尋隱者不遇) 유조 81. 상간하를 건너며(渡桑乾) 이하 82. 이빙이 공후를 타다(李憑引) / 83. 대제곡(大堤曲 / 84. 소소소의 무덤(蘇小小墓) / 85. 꿈속에 하늘에 올라(夢天) / 86. 가을이 오네(秋來) / 87. 장진주(將進酒) 두목 88. 강남의 봄(江南春) / 89. 진회에 정박하여(泊秦淮) / 90. 산길(山行) / 91. 청명(淸明) / 92. 반죽 대자리(斑竹筒) 우무릉 93. 술을 권하다(勸酒) 진도 94. 농서행(西行) 이상은 95. 비 오는 밤에 북쪽에 부치다(夜雨寄北) / 96. 수나라 궁전(隋宮) / 97. 무제(無題)-상견시난(相見時難) / 98. 항아(嫦娥) / 99. 가랑비(細雨) 최도융 100. 서시탄(西施灘) 김창서 101. 봄날의 원망(春怨) 만나기도 어렵더니 이별 또한 어렵구나 봄바람, 힘이 없어 온갖 꽃 시드네 누에는 죽어서야 실을 다 뽑아내고 촛불은 재가 돼야 눈물이 마른다오 새벽엔 거울보고 근심하겠지 구름같은 머리채 변하는 것을 밤에는 시 읊으며 응당 깨달으리라 달빛이 이리도 차가운 것을 봉래산이 여기서 멀지 않으니 파랑새야 날 위해 가만히 찾아보렴 이상은, 「무제-상견시난」(이 책 452쪽 97번 시) 당시가 아름다운 까닭 중국문학을 역사적으로 개관할 때 ‘한문’(漢文), ‘당시’(唐詩), ‘송사’(宋詞), ‘원곡’(元曲), ‘명청소설’(明淸小說)이라고 하여 당나라를 시를 대표하는 시대로 꼽는다. 또한 『시경』과 『초사』로 시작되는 시문학의 역사 속에서도 유독 당시를 최고로 꼽는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 청나라 강희 연간에 편찬된 『전당시』(全唐詩)에는 2300여 명의 작가가 쓴 5만여 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당나라 이전까지 제작된 시의 총량을 훨씬 초과하는 편수이다. 과연 300년을 지배한 당나라는 그 양적인 면에서도 시의 황금시대라 할 만하다. 기원전 11세기에 나온 『시경』, 기원전 4세기경에 나온 『초사』가 바탕이 되어 이후 중국 시는 한(漢), 위진(魏晉), 남북조(南北朝)를 거치면서 나름대로 발전해 오다가 당나라에서 화려하게 만개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당나라인가? 당시가 흥성한 원인은 여러 가지이겠으나 무엇보다 중국을 통일한 후의 정국의 안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제적 발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태종, 고종, 현종을 비롯한 역대 제왕들이 문학을 애호했고 또 과거시험에서 시부(詩賦)의 능력을 중시한 것도 당시의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다 당대(唐代)에는 사상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되어서 시인들은 폭넓은 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유교적 이념에 투철하여 ‘시성’(詩聖)이라 일컬어진 두보(杜甫)와, 도교에 경도되어 ‘시선’(詩仙)의 칭호를 얻은 이백(李白)과, 불교에 심취한 ‘시불’(詩佛) 왕유(王維) 등이 사상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시작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이러한 여건 하에서 당시는 내용이 풍부해졌을 뿐만 아니라 형식과 기교 면에서도 완숙한 경지에 이르렀다. 특히 시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율시, 절구, 배율 등의 근체시가 완성되었고 이에 따라 평측(平仄), 압운(押韻), 대장(對仗) 등의 형식미가 완비되었다. 당시가 아름다운 까닭은 이러한 사상의 자유로움과 형식미의 완성, 그리고 당시 자체의 높은 예술적 성취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평생 한시를 공부한 저자가 뽑은 최고의 당시 100수 대학에서 한국 한시를 강의하고, 한문학을 우리글로 아름답게 옮기기로 정평이 난 송재소 교수가 한국 한시를 공부하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당시(唐詩)를 읽다가 자신도 모르게 당시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어느덧 70대의 노학자가 된 송 교수는 수십 년간 공부한 당시의 아름다움을 독자들에게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싶었고, 또 최고의 아름다운 당시만 골라 소개하고 싶었다. 5만여 수가 넘는 당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100수를 고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행히 역대로 간행되어 온 수많은 『당시선집』이 도움을 주긴 했지만, 이 책들도 시를 뽑은 사람에 따라 기준이 일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선집』의 모든 선자들이 공통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는 시가 적어도 천여 수는 되었고, 이 중에서 100수를 고르는 마지막 작업은 송 교수도 자신의 기준에 따랐다. 송 교수가 가장 좋아하는 당시 101수를 뽑아 이 책에 수록했다. ‘시 삼백’(詩三百)으로 통칭되는 『시경』에 305수의 시가 수록되었고 『당시 300수』에도 310수의 시가 실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룬 시는 101수이고, 이외에도 해설 등에서 보충하여 소개한 시까지 합하면 모두 116수의 당시를 수록하고 소개했는데, 제목에서는 ‘100’이라는 숫자가 갖는 상징성을 취했다. 한시를 제대로 번역하려면 먼저 한시 원문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고, 수많은 고사(故事)를 알아야 하며, 시인의 생애 및 그 시가 쓰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경우에는, 수준 높은 문학적 기교와 예술성이 녹아 있기 때문에 시의 내용과 예술성이 함께 어우러진 시 작품을 옳게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고 해도 이를 우리말로 옮기는 어려움이 뒤따른다. 번역의 충실성과 정확성을 중시하다 보면 자칫 한시 특유의 리듬감이 사라진 산문식 번역이 될 수도 있다. 정말 좋은 번역이라면 시의 원문을 보지 않고 번역문만 읽어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번역이 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번역은 번역자가 도달해야 할 이상적인 목표일뿐 실제 한시 번역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이에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시의 뜻을 최대한 살리고 번역문의 아름다움도 고려하되 충실한 주석과 친절한 해설을 번역된 모든 시의 뒤에 붙였다. 뿐만 아니라, 소개하는 시와 관련된 장소를 직접 답사한 경우 그곳의 일화도 함께 소개해 시를 읽는 재미를 더했다. 당나라 대표 시인들의 별명, 중국의 4대 미인 등 소소한 읽을거리도 중간 중간에 넣었다. 이 책의 구성 1. 초당→성당→중당→만당으로 이어지는 당시를 굳이 시기 구분은 하지 않고, 시인의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수록했다. 이 책에 소개된 시인은 모두 36명으로 왕유(王維), 맹호연(孟浩然), 이백(李白), 두보(杜甫), 백거이(白居易), 유우석(劉禹錫), 이상은(李商隱), 두목(杜牧) 등 쟁쟁한 당시의 고수들과 그들의 빼어난 작품이 소개되었다. 소개되는 모든 시인에 작가 소전(小傳)이 붙어 있다. 2. 번역문은 그 자체로도 한 편의 시가 되도록 각주를 달지 않았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한자를 부기하였다. 그러므로 한자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독자라도 얼마든지 시만을 읽고 감상할 수 있다. 3. 원시의 어려운 고사나 단어는 별도의 난을 마련해 설명했다. 4. 해설면을 각 시마다 마련해 작품의 시대적 배경, 당시 시인의 상황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당시와관련한 여러 고사들을 소개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5. 책의 말미에 라는 해제를 수록했는데, 이 해제는 독자들이 당시를 개관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감성 돋는 뉴 레트로 종이인형 : 바비인형편
단한권의책 / 박지영 (지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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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취미,실용박지영 (지은이)
추억으로 남은 종이인형을 전 세계 수많은 소녀 팬들이 빠져들었던 명작 속 주인공의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한권의책에서 출간한 『감성 돋는 뉴 레트로 종이인형』에는 빨간 머리 앤, 작은 아씨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더우먼, 오드리 햅번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 종이인형 25가지가 실려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예쁜 의상, 소품, 장신구 등이 소녀감성을 좋아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01. 커리어 우먼 Career Woman 02. 스쿨 룩 School Look 03. 스포티 걸 Sporty Girl 04. 마린 걸 Marine Girl 05. 파티 걸 Party Girl 06. 피크닉 Picnic 07. 트래블 룩 Travel Look 08. 비치 룩 Beach Look 09. 비오는 날 Rainy day 10. 발렌타인 데이 Valentine day 11. 웨딩 Wedding 12. 크리스마스 Christmas 13. 할로윈 Halloween 14. 쿠킹 데이 Cooking Day 15. 발레리나 Ballerina 1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_1 Alice in Wonderland_1 1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_2 Alice in Wonderland_2 18. 작은 아씨들_메그 Little Women_Meg 19. 작은 아씨들_조 Little Women_Jo 20. 작은 아씨들_베스 Little Women_Beth 21. 작은 아씨들_에이미 Little Women_Amy 22. 빨간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23. 피에로 Pierrot 24. 원더우먼 Wonder Woman 25. 마릴린 먼로 Marlyn Monroe 26. 오드리 햅번 Audrey Hepburn 어릴적 좋아했던 빨간 머리 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더우먼 등 25가지 캐릭터가 추억 돋는 New 레트로 종이인형으로 돌아왔다! 인간의 본질 중 하나로 가장 쉽게 동의할 수 있는 용어는 ‘놀이하는 인간’이란 뜻의 ‘호모 루덴스’가 아닐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본성은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발현되는데, 아이들은 지칠 줄 모르고 하루 종일 놀이에 빠지곤 한다. 상상 속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가상의 적을 만나 싸우면서 막힘없는 자유를 누리고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다. 레고 놀이, 자동차나 비행기, 로봇 갖고 놀기 등 수많은 놀이 중 특히 여성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를 꼽으라면 단연 인형놀이일 것이다. 요즘 30~40대 여성들이 예전에 갖고 놀던 놀이 중의 으뜸도 종이인형이었을 것이다. 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 마음껏 공주가 되어 보고, 패셔니스타가 되는 상상에 빠지게 해주었던 종이인형, 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종이인형…. 이제 추억으로 남은 종이인형을 전 세계 수많은 소녀 팬들이 빠져들었던 명작 속 주인공의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한권의책에서 출간한 『감성 돋는 뉴 레트로 종이인형』에는 빨간 머리 앤, 작은 아씨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더우먼, 오드리 햅번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 종이인형 25가지가 실려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예쁜 의상, 소품, 장신구 등이 소녀감성을 좋아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엄마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다양한 상상력을, 키덜트족에게는 감성을 선물하는 책! 다 큰 어른이라도 때론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고 싶은 순간이 있다. 숨 막히는 경쟁에 치여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이럴 때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해지곤 한다.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행복을 찾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순간에 더욱 반가운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빨간 머리 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은 아씨들 같은 고전 명작의 주인공 인형과 쿠킹 데이, 스쿨룩, 트래블룩, 발렌타인 데이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복잡한 감정을 추스르고, 잠시나마 치열한 현실 세계를 잊고 힐링할 수 있다. 도톰한 종이에 사랑스러운 종이인형과 다양한 의상, 패션소품을 오리면서 종이인형 놀이를 즐겨보자. 파티룩, 웨딩 드레스, 축제 콘셉트 등의 종이인형을 갖고 노는 동안 바쁜 일과와 복잡한 인간관계로 쌓인 스트레스를 싹 풀고 어느덧 묵었던 감정이 힐링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사람의 마음은 늙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좋아했던 놀이를 하면서, 여전히 갖고 있는 ‘아이 같은 마음’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휴식을 찾는 행위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이유이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와의 놀이가, 한때 자기 또래의 어린아이였던 부모를 다정한 친구처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예쁜 종이인형들과 아름다운 의상,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채워진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 소녀감성을 좋아하는 모든 키덜트족에게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해변의 카프카 (상)
문학사상사 / 무라카미 하루키 글, 김춘미 역 /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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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글, 김춘미 역
23년 하루키 문학 인생의 결정체가 담긴 장편소설!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해변의 카프카』상권. 하루키의 23년 문학 인생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인간의 근원적 명제인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이 만들어낸 현실의 틈에 자리한 미궁 속에서 끝없이 방황하고 고뇌하며 힘겹게 성장해 가는 열다섯 살 소년의 모습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확인하고 있다. 이 소설은 오이디푸스의 비극을 예언한 아버지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온 열다섯 살 소년과, 어린 시절의 기묘한 사고 이후에 모든 기억을 잃은 대신 고양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노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현실적인 인물들과, 그들의 내면과 과거를 상징하는 분신 같은 존재들을 등장시켜 현실과 초현실을 함께 그리고 있다. 또한 독특한 말투로 고양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나카타 상, KFC의 상징인 커널 샌더스의 모습을 한 '본래 형태가 없는 추상 관념'의 모습, 여러 가지 기괴한 일들을 벌이는 조니 워커 등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이 돋보인다. 하루키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판타지를 넘나드는 빠른 전개 속에서도 특유의 문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에 부쳐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보내는 메시지 까마귀라고 불리는 소년 제1장 15세 생일날의 가출 제2장 미국방부의 극비 문서 제3장 여행길에서 만난 여자 제4장 전시라는 높고 깊은 산 제5장 인간적 매력이 가득한 도서관 제6장 고양이와 대화하는 지능 장애 노인 제7장 백 년 뒤에 남는 것 제8장 미궁에 빠진 집단 혼수 사건 제9장 한밤중 옷에 묻은 핏자국 제10장 빛이 없는 무명의 세계 제11장 누나일지 모를 그녀와의 짜릿한 밤 제12장 피 묻은 수건의 비밀 제13장 절대 고독의 세계 제14장 고양이 탐정과 고양이 킬러 제15장 상상력과 꿈에 대한 공포 제16장 기묘한 자발적 피살 사건 제17장 빛과 그늘 속 제18장 일소에 부친 살인범의 자수 제19장 속이 텅 빈 사람들의 자기 증명 제20장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관계의 고리 제21장 저주받은 부자의 비극적 종말 제22장 '천사표' 같은 노인의 내력 제23장 부조리의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에서 작품 해설 - 무의식의 폭력과 삶에 대한 책임을 탐색한 대작 더욱 깊어진 주제,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 《해변의 카프카》는 23년간의 하루키 문학을 집대성하는 소설이다. 그의 전작들에서 이룬 성과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동서양의 고전, 특히 인간의 삶의 원형이라는 그리스 비극에 대한 깊은 고찰이 이 소설의 주제의 근간을 이룬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 독자들을 매혹시켰던 내면적인 세계와 《태엽 감는 새》에서 추구했던 역사와 개체 간의 관계는 더욱 심화되었고, 그리스 비극에 나오는 부모 자식간의 모습과 일본의 고전 《겐지 모노가타리》에서 차용한 생령의 모습 등에서 볼 수 있듯 문학적 모티프는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이 만들어 낸 현실의 틈바구니에 자리한 미궁 속에서 끝없이 방황하고 고뇌하며 힘겹게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성장의 두려움을 겪은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절실함으로 가득하다.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해변의 카프카》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이다. 지금까지 하루키의 장?단편에서 종종 등장하던 양 사나이나 뚱뚱하지만 매력적인 여인 등의 캐릭터 대신 좀더 현실적인 인물들(카프카, 아버지, 사에키 상)과, 그들의 내면과 과거를 상징하는 또 다른 분신 같은 존재들(까마귀라 불리는 소년, 조니 워커, 사에키 상의 생령)을 등장시켜 현실과 초현실의 두 가지 트랙을 함께 그림으로써 하루키는 하루키 특유의 내면세계의 묘사에 있어 또 한번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와 함께 하루키가 《해변의 카프카》만을 위해 창조한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자신의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인간답지 않은’ 독특한 말투로 고양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나카타 상의 캐릭터는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미키마우스가 될 뻔 했으나 결국 KFC의 상징인 커널 샌더스의 모습을 하게 된 ‘본래 형태가 없는 추상 관념’의 모습은 그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던진다. 을씨년스럽고 공허한 집 안에서 고양이의 시체들을 냉장고 안에 가둬둔 채로 여러 가지 기괴한 일들을 벌이는 조니 워커의 캐릭터는 하루키가 아닌 그 누구도 창조해 낼 수 없을 것이다. 독자를 흡인하는 스토리와 문장력, 아련한 여운 이 책은 추리소설이 아니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대단하다. 열다섯 살의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소년’과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 노인’을 양대 축으로 하여 미스터리와 스릴러, 판타지를 오가며 숨 한 번 고를 틈을 주지 않고 독자를 이끌어간다. 이런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 속에서도 하루키는 특유의 문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작품의 주된 배경이 되는 고풍스런 도서관 건물과 옛 책들이 자아내는 공기는 나도 이 복잡한 세상 어딘가에 그런 ‘세계의 움푹 패인 데와 같은 은밀한’ 은신처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갖게 만들고,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자동차의 진동, 인적 없는 산 속의 신선한 공기 등은 배경 그 자체만으로 독자의 상상력을 깊숙이 자극한다. 특히 《상실의 시대》에서도 두드러지는, 책을 덮은 후 오래도록 가슴 속에 머무르는 작품의 여운은 변함이 없다. 긴 여정이 끝나고 마침내 환상을 떠나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는 주인공의 내면 묘사와 소년을 현실로 돌려보내야만 하는 사에키 상과의 절절한 이별의 대화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묵묵히 속으로만 담아낼 수밖에 없었던 우리 자신의 아픈 시절을 불현듯 떠오르게 한다. ■ 줄거리 익명의 사람들과 익명의 고양이들이 서로 얽혀 살아가는 도쿄 시의 나카노 구 노가타, 이 고즈넉한 동네에 훌쩍한 키와 단단한 근육, 차가운 눈동자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열다섯 살 소년이 살고 있다. 오이디푸스의 비극을 예언한 아버지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소년은 열다섯 살의 생일날 자신에게 ‘카프카’란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어렸을 적 자신을 버린 채 집을 떠난 어머니와 누나를 뒤쫓아 도쿄에서 몇 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멀고 낯선 곳을 향해 떠난다. 기시감이라도 작용한 듯 잡지에서 한 번 본 적이 있을 뿐인 고무라 도서관을 찾아간 그는 어느 날 밤 까닭 모를 충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후 어느 신사의 경내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깨어난다. 같은 날 밤 아버지가 살해됐다는 신문기사를 본 카프카는 아버지의 저주를 떠올리며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되고, 그러면서도 아버지의 저주대로 자신의 어머니처럼 느껴지는 고무라 도서관 책임자 사에키 상의 소녀 시절 생령에게 사랑을 느낀다. 한편 어렸을 때의 기묘한 사고 이후 모든 기억을 잃은 대신 고양이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나카타 상은 길쭉한 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은 채 위스키를 마셔대는 고양이 킬러 ‘조니 워커’와 만나게 된다. 영혼의 피리를 만들기 위해 고양이를 죽이는 이 잔인한 사나이와의 비극적인 만남 이후 나카타 상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서쪽으로 향하게 되고, 죽음처럼 깊은 잠의 심연 속에서 깨닫게 되는 계시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카프카의 흔적을 쫓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