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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모르겠고 투자는 하고 싶어
포레스트북스 / 구혜영 (지은이)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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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구혜영 (지은이)
투자의 거장 워런 버핏은 자신의 유서를 통해 아내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재산의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미국의 유명 자산 컨설턴트인 토니 로빈스는 자신의 저서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핵심 투자 원칙 네 가지를 설명하며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의 대표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은 “항상 ETF로 투자하며, 그건 매우 멋진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투자의 거장들이라 불리는 이들이 ETF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주식영업을 시작으로 리서치, 운용, 주식, 외환, 금리를 모두 섭렵한 여의도의 대표 ‘똘똘한’ 금융인 구혜영은 왜 지금 ETF에 올라타야 하는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단군 이래 중산층으로 살기 가장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양극화는 더욱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존을 위한 자산형성 및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성장과 혁신을 이루는 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ETF야말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ETF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주식을 하지 않았던 사람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주식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더불어 운까지 필요하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또 본업이 있는 직장인들이 기업을 분석하고 재무재표를 따지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시간 대비 효율을 따졌을 때 ETF만 한 투자가 없는 것이다. 특히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안전한 방법이 바로 ETF다. 당신이 초보라면 지금부터 종목보다 시장을 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만약 고수라면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10년 후를 이끌 테마픽 TOP5’에 주목해야 한다. 중산층의 붕괴,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도사리는 요즘 가장 핫한 대세 투자 전략, ETF를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프롤로그: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부 WHY: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현실 1장 양극화와 불안한 노후 무너지는 중산층 사다리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어 커져 가는 노후파산 위험 2장 투자와 성장하는 노후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위험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 2부 SOLUTION: 정답은 ETF 3장 이기고 시작하는 투자 전략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세 가지 단계 싸게 사고 오래 투자하는 비법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 4장 주식을 몰라도 투자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꼭 ETF로 투자하자 세상 쉬운 재테크, ETF 투자 ETF 거래 시 주의사항 5장 ETF와 개인연금이 만나면 퍼펙트 콤보 삼층연금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건 아니다 ETF로 개인연금 활용하기 3부 HOW TO: 고정수익과 테마픽 분산 투자 6장 글로벌 ETF 라인업 글로벌 ETF 라인업 분류 기준 분산 투자형 글로벌 ETF 라인업 테마 집중형 글로벌 ETF 라인업 투기형 글로벌 ETF 라인업 7장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만들기 상관관계가 낮을수록 위험은 분산된다 인컴형 ETF로 월급 만들기 8장 10년을 바라보는 테마픽 Top 5 무형자산에 숨겨진 기술의 가치 불로초보다 좋은 헬스케어·제약·바이오 테마(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원격의료) 가상이 현실인가, 현실이 가상인가(콘텐츠, 플랫폼, 게임, 쇼핑, 증강현실, 메타버스) 금융이 자율주행 기능을 얻는다면?(AI, 블록체인, 핀테크) 사회와 환경에 유익한 기업에만 투자합니다(ESG) 자동차를 지우고 모빌리티를 입히다(모빌리티, 전기차, 2차전지) 에필로그: 당신의 미래가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은 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ETF의 기본부터 10년을 바라본 산업별 추천 종목까지! 투자의 거장 워런 버핏은 자신의 유서를 통해 아내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재산의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미국의 유명 자산 컨설턴트인 토니 로빈스는 자신의 저서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핵심 투자 원칙 네 가지를 설명하며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의 대표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은 “항상 ETF로 투자하며, 그건 매우 멋진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투자의 거장들이라 불리는 이들이 ETF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주식영업을 시작으로 리서치, 운용, 주식, 외환, 금리를 모두 섭렵한 여의도의 대표 ‘똘똘한’ 금융인 구혜영은 왜 지금 ETF에 올라타야 하는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단군 이래 중산층으로 살기 가장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양극화는 더욱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존을 위한 자산형성 및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성장과 혁신을 이루는 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ETF야말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ETF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주식을 하지 않았던 사람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주식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더불어 운까지 필요하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또 본업이 있는 직장인들이 기업을 분석하고 재무재표를 따지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시간 대비 효율을 따졌을 때 ETF만 한 투자가 없는 것이다. 특히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안전한 방법이 바로 ETF다. 당신이 초보라면 지금부터 종목보다 시장을 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만약 고수라면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10년 후를 이끌 테마픽 TOP5’에 주목해야 한다. 중산층의 붕괴,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도사리는 요즘 가장 핫한 대세 투자 전략, ETF를 지금 당장 시작하라!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따라 하는 ETF 투자법 ETF란 Exchanged 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인덱스펀드(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말한다. 쉽게 말해 기업의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여러 종목들을 묶어서 만든 상품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섹터 전체에 투자하는 개념이다. 코스피, 코스닥, 달러, 금, 원자재, 반도체 등 산업을 추종하는 다양한 ETF가 있다. 중산층의 붕괴, 실질금리 마이너스, 근로소득만으로 부를 창출할 수 없는 시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커져가는 노후대비 등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런대 왜 하필 ETF일까? 세계 금융시장에는 신화와 같은 존재들이 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레이 달리오,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사람들이다. 투자자마다 전략과 전술은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성공 비법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안정적인 수익을 장기간 달성하는 것’이다. 또 앞으로 인플레이션의 경로를 타고 자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변동성은 커지고 기대수익률은 낮아질 위험이 높다. 그렇기에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장기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연구해야 할 때다. 이에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 전반적인 세상 흐름에는 관심이 많은데 개별 기업까지 집중해서 분석하기 어려운 투자자, 숫자와 재무재표에 약한 사람에게는 ETF만 한 투자처가 없다. “나는 돈이 없어도 ETF로 주식 산다” 투자자 입장에서 가입 및 환매 절차와 조건이 복잡한 펀드 대신에 실시간으로 소액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 외에도 ETF는 장점이 많은 투자법이다. 가장 먼저 개별적으로 주식 종목을 고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주식은 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와 같은 고민을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두 번째,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다. ETF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사고팔기가 가능하다. 세 번째, 저비용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한 주당 가격이 수십만 원, 수백만 원에 달하는 주식은 한 주를 사기에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ETF는 같은 가격이라도 종목을 잘게 쪼개서 한 바구니 안에 넣을 수가 있다. 네 번째,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고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다. 모든 펀드는 계약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약 기간 만료 전 환매한다면 중도환매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ETF는 주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매매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또 일반 펀드의 운용수수료가 1.5~3.0%라면 ETF는 0.15~0.5%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운영 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ETF의 구성 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하므로 해당 내역들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이 ETF로 몰리고 있다. “그래서 대체 뭘 사라는 건가요?” 10년을 바라보는 테마픽 TOP5 저자는 이 책에서 10년을 바라본 테마픽 TOP5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헬스케어?제약?바이오 테마로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가 일상이 된 시대, 장수 위험이 도사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 요구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생명공학, 의약품 제조, 의료장비 등을 주력으로 하는 해당 분야의 산업은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이다. 두 번째는 플랫폼?메타버스로 규모의 경제를 결정하는 주체가 소비자에게로 점점 옮겨가고 있고, 기존 플랫폼에 가상현실의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온라인 세계와 전혀 다른 세계를 꿈꾸게 하고, 그 안에서 무수한 상상력과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다. 세 번째, AI?블록체인으로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기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업무 범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이 인공지능과 결합함으로써 기존에 기업들에 자본을 조달하던 방식을 뒤엎는다. 블록체인의 수평화된 장부 기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자본이 반드시 거대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개인화에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 번째, ESG다. MZ세대를 필두로 소비의 형태가 바뀌고 있다. 이들은 가격이 싸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 아니라, 소비 결정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한다는 스토리가 수반되고, 그 소비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작용해야만 지갑을 연다. 투자자들의 돈도 ESG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운용 원칙에 ESG를 명시하고, 투자 비중을 4%에서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환경규제와 환경보호에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들에는 앞으로 무한한 혁신과 변혁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 모빌리티로 플랫폼, 5G, 친환경을 모두 더한 시너지가 자동차에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는 목적지와 목적지를 잇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제2의 사무실이자 여행 자체의 공간,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공간이 될 것이다. 전기차, 모빌리티, 자율주행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테마는 앞으로 수십 년간 공간과 이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살펴본 5가지 테마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테마로서 투자자라면 눈여겨봐야 할 산업군이다. 초보일수록 개별 종목이 아니라 시장 전체를 볼 줄 아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에 ETF만 한 투자가 없다. 중산층의 붕괴, 인플레이션의 위험, 노후파산의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금 당장 ETF에 올라타라.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만 해도 계층 갈등이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금융위기 이후 특히 금융자산의 규모에 따른 계층 간 격차가 상당히 확대되고 있다. 2020년 이전에 집을 사지 못한 사람은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 9억 원 시대를 맞이해 망연자실하게 됐고, 2010년대 후반 미국 주식 FANGMANT(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은 이제 애플 한 종목의 시가총액이 한국 코스피 시가총액을 넘어버린 상황에 탄식이 늘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전후 주식과 금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은 도대체 상황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애가 탈 뿐이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는 정보가 생명처럼 여겨졌다. 앞으로도 투자 관련 정보는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비될 것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이제는 이른바 ‘대박 종목’을 통해 인생이 역전되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들이 하나의 속성값을 바탕으로 군집을 이루어 집단적 수익 창출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업종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우는 전략으로 투자를 실행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는 개별 종목에 대한 공부보다는 산업에 대한 거시적 관점을 키우고, 그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된 ETF를 선별하는 투자가 대세가 될 것이다. 즉, 장기적으로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성장하는 산업을 이해하는 것이 된다.
쉬운 색칠 그림 : 봄에서 여름을 수놓는 꽃 편
비타민북 / 시노하라 키쿠노리 (감수)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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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북소설,일반시노하라 키쿠노리 (감수)
단지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마다의 꽃을 즐기며 또 정경을 떠올리면서 색칠을 한다. 봄, 여름 개화 순서로 구성했으므로 앞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색칠을 해도 좋다. 복사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완성한 날짜와 이름을 적어놓으면 기념이 된다.감수자의 말 뇌에 관련된 이야기 이 책의 특징 벚꽃 장미 튤립 유채꽃 히아신스 스위트피 모란 붓꽃 등나무 수련 수국 나팔꽃 히비스커스 해바라기 그림편지 캘린더색칠하기 쉬운, 심플한 그림!! 《쉬운 색칠 그림》은 단지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마다의 꽃을 즐기며 또 정경을 떠올리면서 색칠을 합니다. 이 책에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숨어 있습니다. 1. 그림 색칠하기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 색칠할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개화 순서로 구성했으므로 앞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색칠을 해도 좋습니다. 복사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완성한 날짜와 이름을 적어놓으면 기념이 됩니다. 2. 그림엽서 색칠하기 색칠을 하면 그대로 그림엽서가 되는 사이즈로 짧은 글을 함께 적어 봅니다. 3. 꽃 사진과 특징 해설과 사진을 첨부했고 꽃의 특징과 개화 시기, 읽을거리가 있어서 더욱 즐겁게 색칠할 수 있습니다. 4. 채색 견본 견본을 보고 똑같이 색칠하는 작업은 동시에 세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므로 뇌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견본을 보면서 색칠해 봅시다. 물론 자신만의 색깔로 칠해도 됩니다. 세밀한 부분도 손쉽게 칠하기 위해서 색연필을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24색 색연필을 사용했습니다. 여러 가지 도구로 색칠하는 방법을 즐겨보십시오.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 여신의 화신 3
길찾기 / 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정규 (옮긴이)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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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소설,일반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정규 (옮긴이)
단켈페르거와의 디터 승부 중에 지지 않기 위해 허용치 이상으로 약을 먹고 쓰러진 로제마인이 깨어난다.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난입한 중앙 기사단이 토루크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토루크에 대한 대처는 위험하니 어른들에게 맡기고, 로제마인은 영지 대항전 준비를 시작하는데...프롤로그 014깨어남, 보고 032영지 대항전 준비 046라이문트의 연구와 힐쉬르의 주의 059영지 대항전 시작(3학년) 077단켈페르거와의 사교 095아렌스바흐와의 사교 120왕족과의 사교 138다른 영지와의 사교 154프뢰벨타크와의 사교 169디터와 단켈페르거의 시연 183첫 표창식 202페르디난드와의 저녁 식사 217이별과 성인식 247디트린데의 봉납가무 262에크란티느와의 대화 276책 대여와 마음 둘 곳 293에필로그 306영지 대항전에서의 결의 333딸의 의견과 각오 347불신감과 게빈넨 365후기 382부록 만화 386시리즈 누계 650만 부 돌파!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단켈페르거와의 디터 승부 중에 지지 않기 위해 허용치 이상으로 약을 먹고 쓰러진 로제마인이 깨어난다.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난입한 중앙 기사단이 토루크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토루크에 대한 대처는 위험하니 어른들에게 맡기고, 로제마인은 영지 대항전 준비를 시작한다. 첫 손님은 단켈페르거의 제1부인과 한넬로레, 신부 뺏기 디터의 뒷처리를 논의하는 와중에 서로 오해가 있었음을 발견하기도 하고, 이후 방문한 제2 왕자인 아나스타지우스에게도 거침없이 대해 질베스타가 당황하는 사교가 차례로 진행된다. 일이 잘 풀리는 듯 하지만 로제마인은 마음 한구석이 어수선했다. 아렌스바흐로 떠난 페르디난드가 에렌페스트의 다과회실에 묵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토록 기다리던 재회와 성인식 봉납가무까지 이벤트가 끊이지 않아서 여전히 분주히 활약 중!- 주요 캐릭터 - 로제마인영주의 사촌인 칼스테드의 딸이 되어 귀족으로서의 세례식을 치렀다. 동시에 질베스타의 양녀로 입적되어 평민 마인에서 권력과 재력까지 손에 쥔 로제마인이 되었다. 하지만 알맹이는 그대로! 페르디난드에렌페스트 신전의 신관장이자 영주의 이복동생. 마력이면 마력, 무예면 무예, 음악이면 음악까지 뭐든 만능에 업무 능력까지 뛰어난 엄친아로, 귀족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취급을 받고 있다. 로제마인의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질베스타에렌페스트의 영주. 과단성이 있지만, 너무 마이 페이스라서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 그야말로 악동 같은 성격이라 아이가 셋이나 있어서 로제마인을 놀라게 했다.칼스테드에렌페스트령 기사단장. 호적상 ‘로제마인’의 아버지로 질베스타와 페르디난드의 사촌이다. 정처 엘비라와 정처의 아들 셋, 제2부인의 자녀가 있다. 에크하르트, 램프레히트, 코르넬리우스칼스테드와 엘비라 사이의 아들들. 셋 모두 기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에크하르트와 램프레히트는 토론베 토벌 때 마인의 마력을 직접 본 적이 있어 갑자기 생겨난 ‘여동생’임에도 호감을 품고 있다. 램프레히트는 빌프리트의 호위, 코르넬리우스는 마인의 호위를 맡고 있다. 빌프리트에렌페스트 영주 질베스타의 장남. 마인보다 한 살이 어리지만, 호적 세탁으로 인해 생일이 빠른 오빠가 되었다. 공부하기를 싫어해 측근들의 중요한 업무는 도망친 빌프리트를 잡는 일이다. 마인의 평가에 따르면 ‘미니 질님’.엘비라칼스테드의 첫째 부인으로 대외적으로는 로제마인의 어머니가 된다. 아들을 셋 둔 30대의 사려깊고 현명한 부인으로, 집안의 진정한 권력자. 기품있고 완벽한 부인이지만, 흠이 있다면 지나치게 열렬한 페르디난드의 추종자라는 점일까.리카르다에렌페스트 성에서 로제마인의 교육 및 양육을 담당하는 수석 시종. 소싯적에는 질베스타와 페르디난드, 칼스테드 셋을 모두 모신 유모이자 시종이었다. 남다른 세 명을 모두 담당했던 만큼, 이들을 옴싹달싹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는 대단한 인물. 완력마저도 대단하다.
숨만 잘 쉬어도 병원에 안 간다
불광출판사 / 패트릭 맥커운 (지은이), 조윤경 (옮긴이) / 2019.10.23
19,000원 ⟶ 17,100원(10% off)

불광출판사취미,실용패트릭 맥커운 (지은이), 조윤경 (옮긴이)
건강을 회복하고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바로 이 호흡 능력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어날 때 지니고 있던 호흡 기능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성장하면서 섭취하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 잘못된 상식 때문에 본래의 호흡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호흡 패턴을 파악하여 바로잡고,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각각의 기능과 관계 같은 이론적 배경에서 시작하여 적은 양의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우리 몸을 적응시키는 훈련법에 대해 단계적으로, 그리고 세세하게 알려준다.서문-적게 써서 더 많은 일을 하라 1부. 호흡의 비밀 제1장. 산소에 대한 역설 호흡 기관 호흡의 조절 이산화탄소 :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다 혈액에서 근육 및 장기로의 산소 전달 기도와 혈관의 확장과 수축 혈액의 pH 조절 제2장. 당신은 실제로 얼마나 건강한가체내 산소 수치 테스트 최대 산소 소비량 증가시키기 체내 산소 수치 테스트 체내 산소 수치 테스트의 원리 볼트 점수는 운동 중 숨 가쁨과 어떤 관계인가 볼트 점수와 호흡량 볼트 점수와 운동 수행력 볼트 점수를 향상시키는 세 가지 단계 신체 해독 작용 제3장. 숨쉬기는 코로, 식사는 입으로 가장 중요한 기관, 코 코 : 일산화질소의 훌륭한 공급원 밤의 비강 호흡 제4장. 올바르게 숨쉬기 위해 가볍게 호흡하라 심호흡은 무엇인가 : 환상의 실체를 밝히다 횡격막 호흡 시간 측정하기 : 기본적인 오류 제5장. 본연의 호흡법을 되찾다고대 부족의 비밀 적게 쓰고 많이 일하도록 훈련하라 워밍업의 실체를 밝히다 올바르게 호흡하기 위해 가볍게 호흡하기-조깅과 달리기, 그리고 다른 모든 신체 활동 올바르게 운동을 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제2부. 체력의 비밀 제6장. 자연스럽게 우위를 점하다 고지대 훈련의 장점 고강도 훈련의 장점 고지대 및 고강도 시뮬레이션 운동의 과학적 배경 산소 활용 훈련이 더 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이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EPO를 증가시켜라 고지대 시뮬레이션 훈련에서 운동의 중요성 호흡 근육의 힘을 향상시키는 호흡 중지 젖산을 감소시키는 호흡 중지 탄산수소나트륨 :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니다 고지대 오르기에 대비하기 위한 호흡 중지 비강 호흡은 탈수를 방지한다 제7장. 내가 있는 곳으로 산을 가져오라 맥박 산소 측정기를 사용하라 수영하는 동안의 호흡 중지 산소 활용 프로그램을 시험하다 산소 활용 훈련 : 단기 및 장기적 도움 제8장. 자신의 구역을 찾아라 자신의 의지로 존으로 들어간다 존으로 들어가기 위해 호흡을 추적하라 존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 내부와 연결하라 현재에 살아라 존에서 일상의 삶을 살아라 집중하는 분할되지 않은 정신 수행력을 위해 수면의 질을 높여라 제3부. 건강의 비밀 제9장. 식단 조절 없이 단기간에 체중 감량하기 제10장. 신체 부상과 피로를 줄여라 부상, 또는 휴식기에 체력 유지하기 제11장. 심장으로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라 운동선수에게 일어나는 심정지 : 미싱 링크 심장 마비 : 미싱 링크 심장 질환과 과호흡 심폐소생술 중의 과호흡 제12장. 운동 유발 천식을 없애라 제13장. 인생이 걸린 것처럼 운동하라 마지막 부탁 제4부. 산소 활용 프로그램 볼트 점수와 건강 상태에 기초한 일반 프로그램 요약 간략하게 살펴보는 산소 활용 프로그램의 개요 산소 활용 훈련 요약 올바르게 호흡하기 위해 가볍게 호흡하기(상급 훈련) 볼트 점수와 건강에 기초한 일반 프로그램 볼트 점수 10초 미만, 또는 건강이 나쁘거나 연령이 높은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볼트 점수 10~20초인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볼트 점수 20~30초인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볼트 점수 30초 이상인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볼트 점수에 따른 산소 활용 프로그램 요약 체중 감량, 또는 비만인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어린이와 10대를 위한 프로그램 부록 1. 운동 능력은 타고나는 것인가, 키워지는 것인가 부록 2. 호흡 중지의 상한선과 안전 주석 감사의 말 작가 소개 OxygenAdvantage.com에 대하여등산을 할 때나 계단을 오를 때, 초록불이 깜박이는 횡단보도를 급히 뛰어 건넜을 때 숨이 차면 ‘내가 체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하고 느끼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걱정한다. 또한 운동을 하다가도 근육의 통증을 느낄 때보다는 숨을 몰아쉴 때, 지금 하고 있는 운동 강도가 세다고 판단하곤 한다. 이처럼 호흡은 몸의 상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지표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요즘, 호흡에 대해서는 그저 깨끗한 공기를 마셔야 한다는 정도밖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고 물도 적정량 이상 마시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듯 호흡을 통해 섭취하는 산소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산소도 적정 섭취량이 있다 근육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산소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몸 속 온갖 기관과 근육에 산소를 전달하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산소 포화도는 94~97%로, 이를 넘어가면 산소를 아무리 더 공급한다고 해도 근육이 움직이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피로감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높이고, 우리 몸이 필요 이상으로 산소가 과한 환경이 ‘정상’이라고 느끼도록 훈련시켜서 산소가 조금만 부족해도 숨 가쁨을 느끼게 만들어 버린다. 이 책에서는 건강을 회복하고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바로 이 호흡 능력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어날 때 지니고 있던 호흡 기능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성장하면서 섭취하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 잘못된 상식 때문에 본래의 호흡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호흡 패턴을 파악하여 바로잡고,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각각의 기능과 관계 같은 이론적 배경에서 시작하여 적은 양의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우리 몸을 적응시키는 훈련법에 대해 단계적으로, 그리고 세세하게 알려준다. 건강한 호흡 습관이란 어떤 것인가 원래의 호흡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호흡량을 줄이는 것’이다. 호흡량을 줄인다는 건 호흡 횟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다. 호흡 수를 줄여도 한번 호흡할 때 들이마시는 공기량이 늘어나면 결국 제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가 절대 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호흡 습관이 있다. 바로 입으로 숨쉬기(구강호흡), 심호흡(흉부 호흡), 한숨이다. 이 세 가지는 자기도 모르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량을 늘리는 대표적인 습관이다. 체내에 적정량이 있어야 하는 이산화탄소를 과도하게 배출해서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산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만성 과호흡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다. 신체의 여러 기능이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루어지듯, 호흡 역시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일어나는 불수의적 반응이다. 따라서 한번 그런 성향이 발현되면 내가 의식적으로 고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그 방식대로 움직인다. 이를 교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바로 의도적인 ‘호흡 중지(숨 참기)’다. 처음에는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숨을 참는 시간을 점점 늘려나가다가 익숙해지면 점차 서서 호흡 중지하기, 걸으면서 호흡 중지하기, 걷는 걸음 수를 늘려가며 호흡 중지하기, 뛰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호흡 중지하기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법부터 시작한다. 바로 체내 산소 수치 테스트(BOLT)라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는 단계별 훈련법과 그에 대한 주의사항까지 아주 세세하게 풀어 안내한다. 그래서 어린아이부터 노약자까지, 그리고 체력이 좋은 사람부터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각의 상태에 더불어 책의 말미에는 본문 중 나온 훈련법을 요약, 수록하여 지금까지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테이코 호흡법에서 시작된 산소 활용 프로그램 ‘호흡량을 줄여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은 ‘천식이 기도(氣道)의 수축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과호흡으로 인한 것’이라는 전제에서 개발된 부테이코(Buteyko) 호흡법과 맞닿아 있다. 발작이 일어날 때마다 약을 먹거나 호흡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천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1990년대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이 호흡법은 천식 환자만이 아니라 수면장애,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훈련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 케이블 텔레비전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서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되기도 하였다. 약을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천식 환자였던 저자도 부테이코 호흡법의 도움을 받아 완치된 뒤, 현재 부테이코 호흡법 전문 교육자로 활동하며 5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 책에 소개된 호흡 훈련법, ‘산소 활용(The Oxygen Advantage) 프로그램’은 바로 이 부테이코 호흡법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부테이코 호흡법의 천식 치료 효과가 아닌, 건강과 체력 향상 그리고 운동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훈련법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운동선수들이 지구력과 운동 수행력을 키우기 위해 공기 밀도가 낮은 고지대에 올라 훈련하는 것처럼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치료, 심장 질환 예방 같은 의학적 효과와 특별한 식단 조절 없이도 자연스레 식욕이 줄어 다이어트가 되는 소소한 것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다.숨을 크게 들이마셔서 더 많은 산소를 유입시킨다는 개념은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충분히 제공할 정도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음식을 먹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가르친 학생 중 다수가 처음에는 이러한 개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비록 나쁜 의도는 아닐지라도 서구 매체는 말할 것도 없이 스트레스 상담가, 요가 강사, 물리 치료사, 스포츠 코치 들이 심호흡이 인체에 ‘도움’이 된다고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잘못된 통념이 사라지지 않은 원인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사실 심호흡을 하면 몸에 해로울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기분은 정말 좋아지기 때문이다. 한낮에 낮잠을 자고 난 고양이가 몸을 죽 펴서 스트레칭을 즐기듯이, 숨을 크게 들이마셔서 폐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면 상체를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어 이완되는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뿐이다. 많은 사람이 이를 근거로 하여 호흡을 크게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라는 말이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은 바로 헤모글로빈이 “이산화탄소가 존재할 때” 산소를 방출한다는 것이다. 과호흡을 하면 폐, 혈액, 조직, 그리고 세포에서 너무 많은 이산화탄소가 씻겨 나간다. 저탄산증이라는 이 현상이 일어나면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결합된 상태를 유지하는데, 그 결과 산소 방출량이 줄어 조직과 장기로 운반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그리고 전달되는 산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근육 역시 하고자 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지 못한다. 언뜻 말이 안 되는 것 같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하는 동안 한계에 다다랐을 때 더 크게, 깊게 숨을 쉬고 싶은 충동에 따라도 근육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산소의 양을 더욱 감소시킨다. 반대로 호흡량이 올바른 수준으로 유지되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 압력이 높아져 헤모글로빈과 산소 사이의 결합이 느슨해지고, 결국 근육과 장기에 산소가 전달되는 과정이 촉진된다. 『호흡기 생리학(Respiratory Physiology)』의 저자 존 웨스트(John West)는 이렇게 말한다. “근육 운동은 열을 만들어내는 활동이고 이산화탄소를 생성한다. 그리고 근육 내 모세혈관으로부터 분리되는 산소의 양이 늘어나야 효과가 증가한다.” 활동하는 근육에 산소를 더욱 잘 공급할수록 근육은 강하고 오래 작용할 수 있다.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당시 연구자들은 편안한 호흡 중지 시간의 길이가 개인의 휴식기 호흡량과 운동할 때의 숨 가쁨을 측정하는 간단한 테스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체내 산소 수치 테스트(Body Oxygen Level Test, BOLT)는 매우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개인별 호흡량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이 방법, 볼트(BOLT)는 간단하고 안전하며 복잡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모든 경우에 응용할 수도 있다. 또한 호흡하고자 하는 명확한 욕구가 처음 생길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다른 호흡 중지 테스트와 차별화된다. 호흡하고자 하는 자연스런 욕구를 처음 느낄 때까지 숨을 참으면서 얼마나 빨리 첫 번째 숨 막힘을 느끼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하여 숨 가쁨을 평가할 수 있다. 다른 호흡 중지 테스트는 숨을 참을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측정법은 의지와 결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진다. (……) 간단히 말하면 볼트 점수가 낮을수록 호흡량이 많다는 의미다. 호흡량이 많을수록 필요한 공기의 양이 많다는 뜻이므로 운동 시 숨 가쁨을 더 많이 느낄 것이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다른 / 하타사와 세이고.구도 치나쓰 지음, 추지나 옮김 /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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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소설,일반하타사와 세이고.구도 치나쓰 지음, 추지나 옮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자살하면서 유서에 다섯 학생의 이름을 써놓았고, 가해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 회의실에 소집되면서 학교 측과 유서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다는 내용의 희곡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집단 따돌림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문제로 날카롭게 파고든 문제작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소설로 만난다. 2012년 1월 말, 조용한 극장에서 열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희곡 낭독 공연장. 관객들은 공연 내내 숨조차 편히 쉬지 못했고, 이어지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뜨겁게 질문을 퍼부었다. 이 작은 연극은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었고, 신시컴퍼니에서 정식 연극으로 제작, 한 달여 짧은 공연 기간 동안 1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러 매체에서 끊이지 않고 회자되었다. 소설은 낭독 공연 직후 도서출판 다른의 제안으로 원작자가 희곡을 소설화하여 출간되었다. 원작자이자 소설의 작가인 하타사와 세이고는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쓴 이 연극을 2008년 도쿄 신주쿠에서 초연하여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같은 해 일본 쓰루야난보쿠 희곡상의 최종 후보로 거론될 만큼 평단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10대 사망 원인 1위=자살, 청소년 10명 중 2명이 자살 이유로 ‘학교폭력’ 언급 ▶▶ 2011년 12월 ~ 2012년 10월 12일까지, 대구에서만 11명의 중·고생이 잇따라 자살, 인천 9명, 광주 8명… “앞날을 내다보는 작품.” - 다카하시 유타카(「마이니치신문」 학예부 전문 편집위원) 2011년 12월 말, 대구 수성구 모 중학교 남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 학생은 유서에서 자신을 괴롭힌 특정 학생을 지목했고, 가해 학생들은 구속되었다.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교육계는 비상이 걸렸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2012년 1월 말, 조용한 극장에서 열린 희곡 낭독 공연장에서 관객들은 이 사건과 똑같은 상황을 마주해야 했다. 희곡의 제목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자살하면서 유서에 다섯 학생의 이름을 써놓았고, 가해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 회의실에 소집되면서 학교 측과 유서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다는 내용이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숨조차 편히 쉬지 못했고, 이어지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뜨겁게 질문을 퍼부었다. 관객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린 이 작은 연극은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었고, 신시컴퍼니에서 정식 연극으로 제작, 한 달여 짧은 공연 기간 동안 1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러 매체에서 끊이지 않고 회자되었다. 집단 따돌림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문제로 날카롭게 파고든 문제작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소설로 만난다. 국내 기획, ‘제2의 도가니’라고 일컬어진 화제의 연극을 소설화하다 소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낭독 공연 직후 도서출판 다른의 제안으로 원작자가 희곡을 소설화하여 출간되었다. 소설로는 일본 독자들보다 국내 독자들을 먼저 만난 셈이다. 작은 규모에도 불구, 단 한 차례의 낭독공연으로 무대화와 소설화가 앞다투어 결정된 것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을 만큼 메시지 자체가 가진 힘이 컸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이라는 시대의 이슈와 절묘하게 맞물린 까닭일 것이다. 원작자이자 소설의 작가인 하타사와 세이고는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쓴 이 연극을 2008년 도쿄 신주쿠에서 초연하여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같은 해 일본 쓰루야난보쿠 희곡상의 최종 후보로 거론될 만큼 평단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런 일이 설마 있을까?’라는 말로 대변되며 우리와는 먼 이야기라고 여겨지던 일본의 ‘이지메’ 문제. 하지만 이제는 ‘세계 최고의 청소년 자살률’이라는 치욕적인 오명에서도 드러나듯, 한국의 집단 따돌림, 소위 ‘왕따’ 문제 또한 날로 그 심각성을 더해 가고 있다. 이 소설이 집필되는 중에도 국내의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에 끊임없이 시달렸고, ‘연쇄 자살’이라고 불릴 만큼 충격적인 청소년 자살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계속 보도되었다. 밝혀지는 현실은 ‘연극 이상’이었다. 2006년, 후쿠오카 현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자살했다. 이 사건에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언론을 통해 접한, 가해 학생들이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어떤 가해 학생은 교실에서 “아아, 뒈져 버렸군. 주물럭거릴 녀석이 없어져서 심심하네.”라고 말했다고 하고, 또 다른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의 장례식에 조문을 가서 관 속을 들여다보며 웃었다고 한다. 나도 교사이기 때문에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해 책임을 느끼는 일이 얼마나 적은지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사람이 죽었다면 뭔가를 느끼는 것이 정상 아닌가. 이것은 반드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라고 제목을 정했다. - 하타사와 세이고(저자) 가해 학생과 그 부모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파고든 흔치 않은 작품 피해자가 있으면 가해자가 있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학교폭력 문제를 접하고 피해 학생의 고통과 슬픔에 제 일처럼 공감하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에서 가해자 문제를 깊이 파고들기를 꺼린다. ‘나는 아니니까’, ‘내 자식은 그런 짓을 저지르지 않을 테니까’ 와 같은 생각이 우리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가해 학생이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뉘우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깨닫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오래 지나지 않아 통렬하게 뉘우칠 것이라고. 그리하여 가해 학생 부모들은 피해자 부모에게, 학교 측에 ‘선처’를 부탁하며 아이의 미래를 해칠 만한 징계나 조치는 대소 여부를 가리지 않고 극구 반대하고 나선다. 마치 ‘보편적 정의’와 ‘부모의 정의’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인 것처럼 말이다. “양과 늑대가 있으면 늑대를 잡아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양한테 잡아먹히지 말라고만 한다.” - 대구 자살 학생 어머니의 말 “학교폭력 조사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입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 경북 영주 자살 학생 어머니의 말 소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는 아이들이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오로지 부모들의 입을 통해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관 속을 들여다보며 웃는 얼굴’을 짐작할 뿐이다. 소설 속 부모들이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말들이 너무나 익숙하다면, 내가 가해자 부모라도 저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학교폭력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겪는 사회 문제임을 반증하는 것일 터이다. “(…) 아이가 잘못하면 부모가 혼내야지요. 네가 한 행동은 나쁜 짓이라고 가르쳐야지요. 죗값은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미도리 아버님 마음은 정말 잘 압니다. 누구든 제 자식은 예쁜 법이지.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언제 어떻게 책임을 집니까?” “그런 허울 좋은 말…….” “허울 좋은 말이 아닙니다. 혼내고 가르쳐서 다시 일으켜 세울 생각을 해야지요.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해야지요. 그게 부모의 책임 아닙니까?” 하지만 료헤이는 끝까지 저항했다. “인정하면 끝장이에요!” _「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115~116쪽 “그 아이들이 정말 그런 일을 했는지 전 모릅니다. 교장 선생님…… 전 역시 교사 실격이에요. ……용서하지 못하겠어요.” “용서를 못 하다니요?” 나카노와타리 교장은 도다 선생이 하는 말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했다. “그 애들, 평소랑 다를 게 없어요. 그냥 있어요. 교실에요.” “그게 어쨌다는 거죠?” 도다 선생은 표정 없이 다섯 소녀의 말을, 자신과 아이들의 대화를 되풀이했다. “나쓰키, 아직도 집에 가면 안 돼? 나쓰키, 화장실. 나쓰키, 배고파. 피자 시켜 줘, 피자. 너… 알고 있니? 미치코가 죽었어. 알아? 아, 죽었구나. 있잖아, 그럼 우리 다 같이 장례식에 갈 거야? 나쓰키, 장례식 때 교복 입고 가면 안 돼?” 부모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고 부르르 떨었다. _「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135쪽 가해자 부모들이 말하는 ‘부모로서의 정의’와 그들의 편견, 그것들이 집단 따돌림을 부르지는 않았는지 작가는 부모들의 목소리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독자들은 가장 무서운 것은 등장하지 않지만 죄책감 없이 웃고 떠드는 가해 학생들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그 가해 학생들 중에는 피해자였던 아이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인권위원회,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학부모 사이에서 학교폭력 가해 사실 학생부 기록 문제를 놓고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날 한국을 살아가는 학부모, 교사, 학생들을 위해 이보다 더 필요한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사회성 짙은 소재, 묵직한 교육적 이슈를 긴장감 넘치는 상황으로 풀어내다 ▶▶ 일본에서 수차례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온 작가 하타사와 세이고의 작품 소설의 원작자이며 극작가, 연출가,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하타사와 세이고는 사회적 이슈를 연극으로 먼저 담아내며 일본에서 수차례 이슈를 몰고 온 검증된 작가이다. 그는 수도 도쿄가 아닌 지방(아오모리 현)에서 활동하면서도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쳐 일본 연극계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와타나베 겐시로 상점’이라는 극단의 대표로 활동함과 동시에 아오모리추오고등학교의 현직 교사(1995년~)이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가 이끄는 추오고 연극부는 전국 고교 연극 대회에서 세 차례나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하타사와 세이고의 작품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06년 8월, 제10회 전국청소년연극제를 기념하며 개최된 한일청소년교류공연에서였다. 그는 아오모리추오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내한하여 제51회 일본 전국 고교 연극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수학여행」(하타사와 세이고 작, 연출)을 공연했다. 이 작품은 오키나와로 수학여행을 간 학생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어 2011년 11월, 부산시립극단에서 유명 연출가 김광보의 연출로 하타사와 세이고의 작품 「동토유케」가 무대에 올랐다. 피해자 가족이 수형자의 사형을 직접 집행하는 가상의 이야기로, 2009년 도입된 일본의 ‘재판원제도’(임의로 뽑힌 시민이 재판관과 함께 심리에 참여하는 일본의 재판 제도) 시행 이전인 2008년에 먼저 발표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사회성 짙은 소재와 교육적 이슈에 유독 강점을 가지는 것은 그가 현직 교사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첫 작품인 「소명」(2000년)에서도 그의 감각과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교장을 교직원 선거로 뽑는 가까운 미래. 아오모리 현 공립 중학교 교장실에서 전임 교장이 세상을 뜨면서 여덟 명의 교사가 새로운 교장을 뽑게 된다는 내용으로, 2007년 도쿄에서 상연될 당시 일본 내 교장 자살 사건과 맞물리며 크게 주목받았다. 하타사와는 RAB 아오모리 방송에서 라디오 드라마까지 손대고 있다. 오락적인 이야기부터 문학적 색깔이 짙은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도서출판 다른은 하타사와 세이고의 전작들을 비롯하여, 앞으로 그가 발표할 작품들에 관심을 갖고 출간을 기획하고 있다. 한국 기획으로 일본 저자가 쓴 소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대한민국 학교폭력 관련 굵직한 사건들과 정확히 맞물리다 2011년 12월 20일 대구 수성구 모 중학교 권승민(당시 14세) 군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음. 유서에서 가해 학생들을 지목했고, 가해 학생들은 구속됨. 2012년 1월 19일 @서울역사 내 회의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ㆍ학부모ㆍ아동복지 관련 105개 시민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대책 범국민연대’를 발족함. 2012년 1월 29일 @명동예술극장/ 한일연극교류협회 주최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 공연작 세 편 중 마지막 작품으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국내에 첫 선을 보임(연출: 김광보). 공연 후 원작자 하타사와 세이고와 관객들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고 질문이 쏟아짐. 2012년 2월 2일 다른 출판사→기무라 노리코(이메일)/ 희곡의 번역자인 기무라 노리코 씨 통해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소설화를 제안함. 2012년 2월 6일 교과부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 발표. 주요 내용은 가해학생 즉시 출석 정지, 전학 및 상급 학교 진학 시 타 학교 배정과 학부모 소환,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내용 등을 포함. 2012년 2월 7일 기무라 노리코→다른 출판사(이메일)/ “작가 하타사와 세이고로부터 답장이 왔다. 일본에서 소설화된 것이 없다. 만약 소설화를 한다면 직접 하고 싶다고 한다.” 2012년 2월 28일 @다른출판사 사무실/ 기무라 노리코와 미팅. 하타사와 세이고의 주요 작품과 연극 활동에 대해 소개받음. 일본 아오모리를 근거지로 연극 활동. 아오모리 추오고등학교의 교사로 연극반 학생들을 지도, 일본 고교 연극 대회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함. 2012년 3월 12일 @정동 프레스센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 발표회. 원작자 하타사와 세이고: “일본에서는 흔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표현을 쓴다. 이지메(집단 따돌림) 행동을 하는 학생 중에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현실적으로 이지메 피해자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보도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보도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 고유경 참부모학부모회 상담실장: “상담을 하다 보면 피해 상당수 학생이 ‘나는 고통받는데 가해자들은 버젓이 학교에 다닌다는 점’ 때문에 억울함을 토로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 대본에 많이 나와 있었고 많은 학부모에게 이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지난 1월 말 명동예술극장에서 낭독 공연을 통해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당시 낭독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 상당수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연극에도 동참하게 됐다. 여건만 갖춰지면 각 학교를 돌며 공연을 보여 주고 싶다.” 배우 손숙: “솔직히 제목도 섬뜩했고 내용도 충격적이었다. 어떤 말보다도 작품 하나가 우리 사회에 주는 영향력이 클 거라고 기대한다.” 배우 이대연: “우리 딸이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 딸이 대본을 읽고 눈물이 났다고 했다. 부모가 바뀌어야 된다는 이야기에 공감한다.” 2012년 3월 중순 / 교과부, 시·도 교육청에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학생 · 학부모 상담 · 치유 계획’ 배포. 2012년 4월 / 경북 영주 중2 이모군,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성희롱 당하다 “학교폭력 때문에 죽는다” 유서 남기고 자살. 2012년 6월 / 대구 고1 김모군, 괴롭힘과 폭력을 당하다가 유서를 쓰고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 2012년 6월 24일 @세종M시어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첫 공연. 공연 시작 전 저자 하타사와 세이고와 만남. “다른 출판사로부터 소설화 제안을 받은 후 바로 집필에 들어갔다. 1/3 정도 작업 진행했다.” 공연 첫날임에도 공연장이 관객으로 가득 참. 2012년 6월 28일 대구 수성구 권승민 군을 괴롭힌 서모(15)군과 우모(15)군 대법원에서 실형 확정. 2012년 7월 10일 @세종M시어터/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공연 관람. 2012년 7월 12일 @세종M시어터/ 이주호 교과부 장관,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50여 명과 간담회 후 공연 관람. 2012년 7월 13일 / 교과부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시·도 교육청에 안내. 2012년 7월 14일 @세종M시어터/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공연 관람. 같은 날 @세종M시어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학부모 8명이 법원의 소년수강명령에 따라 공연 관람. 공연 후 모인 학부모들은 “연극과 마찬가지로, 제 아이가 가해자라는 사실을 처음에는 인정하기가 어려웠다”고 이야기함. 2012년 7월 15일 @대구 학교폭력 예방센터/ 학교폭력으로 자식을 잃은 전국의 부모 10명이 한자리에 모임. 가해 학생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에 울분을 토함. 대구 자살 학생 권승민 군 어머니: “양과 늑대가 있으면 늑대를 잡아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양한테 잡아먹히지 말라고만 한다.” 경북 영주 중2 이모군 어머니: “학교폭력 조사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입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2012년 7월 29일 @세종M시어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마지막 공연. 한 달 여 공연 기간 동안 13,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함. 2012년 8월 4일 /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위한 종합정책 권고’를 통해 ‘7월 13일에 교과부가 발표한바,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한 교과부의 방침에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이를 수정할 것을 국무총리, 교과부 장관, 17개 시·도 교육청 등 관련 부처에 권고함. 2012년 8월 9일 / 교과부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을 학생부에 ‘반드시’ 기재하도록 시·도 교육청에 재안내. 2012년 9월 4일 하타사와 세이고→다른 출판사/ 소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원고 입고. 2012년 11월 10일 소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국내 출간.
상장.코스닥 기업분석 2022.봄호
매일경제신문사 / 매경이코노미, 에프앤가이드 (엮은이)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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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매경이코노미, 에프앤가이드 (엮은이)
2022년 5월 6일 현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794개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496개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126개사 등 총 2,416개사를 가나다순으로 수록했다. 해당 회사의 한글 및 영문 회사명으로 기업명을 표기, 기업 코드는 각 회사의 보통주 기준 단축코드를 명기했다. 업종분류는 에프앤가이드 표준산업분류(FICS)의 기준을 따르며, 회사별 연락처와 홈페이지 정보도 함께 다뤘다.가나다 순 (회사명 기준) 부록 - 상장 ETF 현황매일경제·에프앤가이드 상장기업분석 2022년 봄호는 주식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일반투자자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매일경제신문사가 에프앤가이드의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 2022년 5월 6일 현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794개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496개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126개사 등 총 2,416개사를 가나다순으로 수록했다. 해당 회사의 한글 및 영문 회사명으로 기업명을 표기, 기업 코드는 각 회사의 보통주 기준 단축코드를 명기했다. 업종분류는 에프앤가이드 표준산업분류(FICS)의 기준을 따르며, 회사별 연락처와 홈페이지 정보도 함께 다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각 기업의 최신 실적을 포함한 사업 내역을 볼 수 있다.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분석 내용은 물론, 회사현황, 재무지표, 기업가치 등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광범위한 DB 속에서 세밀한 분석을 통해 걸러낸 자료들은 독자들의 성공 투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방패 용사 성공담 21
영상출판미디어 / 아네코 유사기 (지은이), 미나미 세이라 (그림), 박용국 (옮긴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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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네코 유사기 (지은이), 미나미 세이라 (그림), 박용국 (옮긴이)
수수께끼의 현상에 휘말려 마을째 과거 세계로 날려간 방패 용사 나오후미와 그 일행. 과거의 방패 용사인 마모루와 협력 관계를 맺었지만, 언동 탓에 마모루를 완전히 믿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모루가 보호하던 아이 중 한 명이 나오후미를 밤중에 불러낸다. 안내받아 간 곳은, 실트란 성에 숨겨져 있던 지하실. 그곳에서 과거의 방패 용사, 마모루가 아이들을 모아 한 일이란……?그리고 마침내 파도의 원흉이 등장, 방패 용사와 그 동료들은 이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프롤로그 부유 무기 사용법1화 실트란의 정세2화 키르 일행과 마차 여행3화 파도의 트라우마4화 암살자에게 감사를5화 유전자 개조6화 미 군7화 라프 종 개조 계획8화 방패 용사의 고민9화 컨퓨전 타깃10화 필로리아11화 모조품(커스텀)12화 파도의 유래13화 신을 죽이는 방법에필로그 영원을 가진 자의 공포2019년 1월~6월 애니메이션 방영! 애니메이션 2기, 3기 제작 결정!이세계에 '방패 용사'로 소환된 이와타니 나오후미. 이세계 소환의 흥분과 고양은 배신과 모욕에 그를 나락으로 처박는다. ‘방패’여서 제대로 싸울 수 없는 그가, 과연 험난한 이세계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가――? 방패 용사만의 특성을 살린 격정적이고 독특한 판타지 배틀 +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상처입고 뒤틀렸던 용사가 진정한 용사가 되어 가는 이야기 「방패 용사 성공담」. 그 21권은, 20권에 이어서 ‘과거의 방패 용사’가 활약했던 시대. 그곳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이란──?
미소녀 그리기
아르고나인 / 카미요시 외 글, 이은정 옮김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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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취미,실용카미요시 외 글, 이은정 옮김
『미소녀 그리기』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미소녀 캐릭터를 그릴 수 있도록 핵심적인 포인트를 콕콕 짚어주는 작법서이다. 현재 일본에서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카미요시, 쿠로바, 시라타마 당고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세 사람의 일러스트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세 명의 작가가 각각 챕터를 나눠 자신만의 작업 비결을 전수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데포르메 스타일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사실적인 묘사를 할 때와 데포르메로 표현할 때의 차이점에서부터 시작해 기본 데생, 밸런스를 잡는 법 등의 기본기부터 채색 테크닉까지, 미소녀 캐릭터를 그리기 위한 ‘A to Z’부터 캐릭터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신체 구조와 포즈, 그리고 다양한 헤어스타일 등 유용한 내용들이 펼쳐진다. 아직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지 못한 사람이라면 책에 실린 이미지들을 따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전문가라면 자신이 그림을 그릴 때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hapter.01 보통 등신을 데포르메 캐릭터로 만들자 - 카미요시 part.01 ..... 여러 가지 데포르메 캐릭터 part.02 ..... 2등신 및 3~4등신 캐릭터의 특징 part.03 ..... 캐릭터의 성격 표현 part.04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part.05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 러프 스케치 part.06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 밑그림과 펜선 넣기 part.07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 그림자 넣기와 채색 준비 part.08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part.09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 밑그림 part.10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 펜선 넣기 part.11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 그림자 그리기와 부분 나누기 Chapter.02 귀여운 캐릭터를 더욱 귀엽게 그리는 포인트 - 쿠로바 part.01 ..... 얼굴을 그리는 순서 part.02 ..... 얼굴의 윤곽과 밸런스 part.03 ..... 대각선 왼쪽 얼굴 / 뒤돌아선 얼굴을 그리자 part.04 ..... 대각선 왼쪽에서 본 얼굴 그리기 part.05 ..... 내려다보는 얼굴과 올려다보는 얼굴 part.06 ..... 옆얼굴을 그리자 part.07 ..... 눈의 윤곽을 그리자 part.08 ..... 눈동자의 종류 part.09 .....Chapter.01 보통 등신을 데포르메 캐릭터로 만들자 - 카미요시 part.01 ..... 여러 가지 데포르메 캐릭터 part.02 ..... 2등신 및 3~4등신 캐릭터의 특징 part.03 ..... 캐릭터의 성격 표현 part.04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part.05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 러프 스케치 part.06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 밑그림과 펜선 넣기 part.07 ..... 미니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 그림자 넣기와 채색 준비 part.08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part.09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 밑그림 part.10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 펜선 넣기 part.11 ..... 컬러 일러스트를 그리자 : 그림자 그리기와 부분 나누기 Chapter.02 귀여운 캐릭터를 더욱 귀엽게 그리는 포인트 - 쿠로바 part.01 ..... 얼굴을 그리는 순서 part.02 ..... 얼굴의 윤곽과 밸런스 part.03 ..... 대각선 왼쪽 얼굴 / 뒤돌아선 얼굴을 그리자 part.04 ..... 대각선 왼쪽에서 본 얼굴 그리기 part.05 ..... 내려다보는 얼굴과 올려다보는 얼굴 part.06 ..... 옆얼굴을 그리자 part.07 ..... 눈의 윤곽을 그리자 part.08 ..... 눈동자의 종류 part.09 ..... 눈 모양으로 표정 그리기 part.10 ..... 눈의 동작 그리기 part.11 ..... 귀를 그리자 part.12 ..... 그림자로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part.13 ..... 다양한 헤어스타일 part.14 ..... 땋은 머리 / 트윈테일 그리기 part.15 ..... 머리카락을 그릴 때의 포인트 part.16 ..... 안경 낀 여자아이 그리기 part.17 ..... 신체 데생의 기본 part.18 ..... 신체 그리기 part.19 ..... 어깨관절의 기본 구조 part.20 ..... 어깨관절의 움직임 part.21 ..... 귀여운 포즈 그리기 part.22 ..... 손의 구조 part.23 ..... 손을 데포르메로 그리자 part.24 ..... 가슴 그리기 part.25 ..... 기쁨 / 화남 / 슬픔 / 즐거움 part.26 ..... 복장 그리기의 기본 part.27 ..... 교복 그리기 part.28 ..... 일상적인 복장 그리기 Chapter.03 신체 비율에 따른 데포르메 캐릭터 - 시라타마 당고 part.01 ..... 얼굴 비율과 관찰법 part.02 ..... 얼굴 각 부분의 위치(저등신) part.03 ..... 얼굴 그리기(저등신) part.04 ..... 얼굴 각 부분의 위치(고등신) part.05 ..... 얼굴 그리기(고등신) part.06 ..... 다양한 눈 그리기 part.07 ..... 다양한 눈동자 그리기 part.08 ..... 눈의 크기, 위치, 움직임 part.09 ..... 헤어스타일의 종류 part.10 ..... 캐릭터의 표정 변화 part.11 ..... 신체 비율과 관찰법 part.12 ..... 신체 비율과 밸런스의 관계 part.13 ..... 무게중심과 밸런스 part.14 ..... 척추와 데포르메 근육 part.15 ..... 손 그리기 part.16 ..... 발 그리기 part.17 ..... 포즈 그리기 part.18 ..... 옷 그리기 part.19 ..... 캐릭터 그리기 Chapter.04 캐릭터와 배경의 채색 테크닉 part.01 ..... 색채 설계를 고려한 채색 테크닉 part.02 ..... Comicstudio를 활용한 채색 테크닉 part.03 ..... SAI와 포토샵을 이용한 채색 테크닉 남들보다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매력적인 미소녀를 내 손으로 그린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판타지 게임 등에서 미소녀 캐릭터는 자주 등장한다. 때로는 여주인공으로, 때로는 주인공의 친구와 같은 감초 역할로 나와 이야기에 맛을 더하는 한편 보는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웃음을 주거나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에도 활용된다. 하지만 단순히 예쁘장하게 그린다고 해서 미소녀 캐릭터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미소녀 캐릭터’, ‘누구나 그릴 수 있는 미소녀 캐릭터’는 작품 전체의 균형과 완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려야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그릴 수 있을까? 사실적인 묘사에 능숙한 사람이라도 데포르메로 미소녀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는 서툰 경우가 있다. 아르고나인의 만화의 기본 시리즈 2 〈미소녀 그리기〉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미소녀 캐릭터를 그릴 수 있도록 핵심적인 포인트를 콕콕 짚어 알려준다. 남들은 그리지 못하는 나만의 캐릭터를 더 사랑스럽고 귀엽게 그려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제 〈미소녀 그리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보자. 기본 데생에서 채색 테크닉까지! 미소녀 캐릭터의 A to Z! 〈미소녀 그리기〉는 현재 일본에서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카미요시, 쿠로바, 시라타마 당고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세 사람의 일러스트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세 명의 작가가 각각 챕터를 나눠 자신만의 작업 비결을 전수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데포르메 스타일을 익힐 수 있다. 각 작가들의 스타일 중에서 자신에게 더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서 따라 해 보거나 응용하다 보면 곧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사실적인 묘사를 할 때와 데포르메로 표현할 때의 차이점에서부터 시작해 기본 데생, 밸런스를 잡는 법 등의 기본기부터 채색 테크닉까지 미소녀 캐릭터를 그리기 위한 ‘A to Z’를 담고 있다. 불필요한 이론이나 기법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이미지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한층 더 생생하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아직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지 못한 사람이라면 책에 실린 이미지들을 따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전문가라면 자신이 그림을 그릴 때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초보자들은 미소녀 캐릭터를 그릴 때 생김새나 의상 등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신체 구조나 포즈 등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세부사항을 무시하면 결과적으로 부자연스럽거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 책에서는 눈, 코, 입 등 얼굴의 세세한 부분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신체 구조, 포즈 등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 예시도 참고할 만하다.
책 잘 읽는 방법
북스톤 / 김봉진 지음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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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소설,일반김봉진 지음
나름의 독서법을 정리한 것이지만, 어느 독서법 책보다 ‘책 잘 읽는 방법’을 충실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읽어온 책들 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깨준 31권을 골라 ‘김봉진의 도끼 같은 책’으로 소개한다. 다른 독서법 책들과 다른 점이라면, 제목과 저자명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독서일기처럼 나름의 느낀 점과 추천 포인트를 정리했다는 것이다.머리말 | 책을 읽으면 잘 살 수 있느냐고요? 프롤로그 | 내가 책을 읽게 된 세 번의 계기 1장 책 잘 아는 법 : 책읽기의 기본, 두려움 없애기 어이없는 책의 효과 세 가지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 갖지 않기 소중히 다루지 않기 순서대로 읽지 않기 글자를 읽지 말고, 생각을 읽자 책읽기는 누구나 힘들다 아무리 읽어도 어차피 다 못 읽는다 2장 책 잘 읽는 법 : 책읽기 훈련, 운동처럼 꾸준하게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트레이너 구하기 일단 많이 사야, 많이 본다 가방에 책 한 권 책장보다는 책상 서점에서 책 사기 좋은 책 잘 찾는 법 몸이 ‘땡기는’ 음식이 있듯 고민이 ‘땡기는’ 글이 있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확인하기 책 친구 만들기 목차와 머리말 놓치지 않기 속독, 명사와 동사만 뽑아 읽기 한 번에 3~5권씩 읽기 일주일에 한 권 읽기 어렵고 두꺼운 책 도전하기 고전을 읽는 이유 어려운 인문고전 쉽게 읽는 방법 당장 일과 상관없는 주제로 세 권 이상 읽어보기 1년 선배보다 10년차 실용서 소설은 순서대로 작가의 감정을 따라서 지식의 거름망을 촘촘하게 3장 책 잘 써먹는 법 : 책읽기 응용, 책을 내 것으로 만들기, 함께 읽기 책에서 변명 찾지 않기 도끼 같은 책 만나기 책을 통해 시대정신 읽기 멍하니 서재 앞에 서기 나만의 책 지도 만들기 책 속의 글로 내 생각을 멋지게 전달하기 과시적 독서법, 소셜미디어에 책 자랑하기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기 ‘혼자만 많이 읽으면 무슨 재민겨?’ 스트레스 안 주면서 책 권하는 법 어떻게 하면 자녀가 책을 읽게 될까요? 놀이하듯 책과 친해지게 하기 아이교육에 동영상이 좋을까요, 독서가 좋을까요? 아이에게 책 읽는 자신감 심어주기 부록 | 추천도서 : 김봉진의 도끼 같은 책 에필로그 | 잘 살기 위해 필요한 지혜, 강인한 겸손“억지로 읽는, 남는 것도 없는 책 읽기는 이제 그만!” 과시적 독서가 김봉진의 티 내며 책 읽는 방법 대공개! “좋은 운동이 몸의 근육을 만든다면, 좋은 독서는 생각의 근육을 만든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전하는 책 잘 읽는 방법! 평소 페이스북에 읽은 책을 꼬박꼬박 올리고,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면 서점을 산책하는 것이 취미일 만큼 책을 사랑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자기만의 독서법을 ‘책 잘 읽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회사 구성원들에게도 도서구입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할 정도로 책 읽기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저자이지만, 오히려 책에 대한 엄숙주의와 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릴수록 책과 친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이 책에서 권하는 것은 바로 과시적 독서법. 읽은 책을 SNS에 슬쩍 자랑도 하고 인용도 한다며 스스로를 ‘과시적 독서가’라 부르는 저자는, 폼나고 재미나고 티나게 읽을 때 훨씬 책 읽기가 즐거워진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책을 가까이 하게 된 이유 또한 과시적 독서법만큼이나 흥미롭다. 10여 년 간의 책 읽기를 바탕으로 독서법을 펴낸 저자이지만, 어릴 적부터 책을 끼고 사는 ‘천재적 독서가’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군대에서 고참의 눈을 피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사업에 실패한 후에는 잘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하고 싶어서 본격적으로 책 읽기에 빠져들었고,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후에는 지적인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읽은 책을 의도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가 ‘다독가 김봉진’으로 불릴 만큼 진정한 ‘후천적 독서가’로 거듭난 것. 조용히 책을 즐기는 은둔적 독서광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저자가 독서법 책까지 쓴 이유는 10년 전 책을 읽지 않았던 자신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독서가 중요하다고는 하나 정작 책 읽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쉽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책 읽기의 입구가 되는 책을 쓰고 싶었다고. 독서는 운동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시작이 어려운 법. 운동을 시작할 때 트레이너가 있으면 훨씬 수월한 것처럼, 책 읽기에도 체계적인 방법을 가르쳐줄 ‘생각의 트레이너’가 필요하다. 저자는 좋은 운동이 몸의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좋은 독서는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고 힘주어 말한다. 타고난 독서가가 아니라 꾸준하게 책 읽기의 중요성을 체득해온 저자의 경험을 담은 만큼, 많은 이들의 독서를 계속 동기부여하고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기초 - 훈련 - 응용’으로 이어지는 책 잘 읽는 방법 김봉진의 추천도서 ‘도끼 같은 책’ 31권 수록! 이 책은 ‘폼나고 재미나고 티나게 읽어보자’는 부제 아래 나름의 독서법을 정리한 것이지만, 어느 독서법 책보다 ‘책 잘 읽는 방법’을 충실하게 담고 있다. ‘1장 책 잘 아는 법’에서는 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대하는 방법을 다룬다. ‘글자를 읽지 말고, 생각을 읽자’,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 갖지 않기’ 등, 책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책 읽기의 기초 편이다. ‘2장 책 잘 읽는 방법’에서는 꾸준히 책을 읽고 어려운 책으로 넓혀가는 훈련법을 다룬다. ‘어려운 인문고전 쉽게 읽는 방법’, ‘당장 일과 상관없는 주제로 세 권 이상 읽어보기’ 등 구체적인 훈련법이 소개된다. 3장에서는 책 읽기를 내 것으로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 가족과 회사 구성원들에게 책을 권하고 함께 읽기 위한 방법들을 담았다. ‘소셜미디어에 책 자랑하기’, ‘책에서 변명 찾지 않기’, ‘책 속의 글로 내 생각을 멋지게 전달하기’ 등 본격적으로 읽은 책을 응용하는 방법이다. <책 잘 읽는 방법>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안 읽어도 되지만 안 읽으면 손해인 부록’이다. 저자는 그동안 읽어온 책들 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깨준 31권을 골라 ‘김봉진의 도끼 같은 책’으로 소개한다. 다른 독서법 책들과 다른 점이라면, 제목과 저자명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독서일기처럼 나름의 느낀 점과 추천 포인트를 정리했다는 것. 회사를 경영하는 디자이너이자 두 딸의 아빠로서 마음에 와 닿은 책들을 소개하는 만큼, 삶을 대하는 저자의 자세와 책 속의 문장들에 공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만의 독서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평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남들과 나누고 싶은 사람들, 책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사람들, 자녀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제가 소셜미디어에 책에 대한 글을 올리곤 하니 사람들이 저를 엄청난 다독가라고 생각하시곤 해요. 하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책을 끼고 살았던 타고난 독서가는 아닙니다. 오히려 뭐랄까, 책 읽고, 읽은 내용을 써먹고, 은근히 자랑하기도 하는 ‘과시적 독서가’라고나 할까요. 안 읽던 사람이 갑자기 책을 읽으니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읽느냐고요. 그 질문을 받고 생각해봤어요. 사람들은 왜 책을 읽을까?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성공하려고? 돈을 많이 벌려고? 삶의 위안을 얻으려고? 안 읽으면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운동선수가 매일매일 훈련한다고 해서 모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책읽기도 마찬가지예요.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만으로 성공한 삶을 보장받을 수는 없어요. 그럼 뭐 하러 힘들게 읽느냐고요? 책을 읽으면 잘 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해드리고 싶어요. 정해진 운명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요. 우리의 삶은 수많은 크고 작은 결정들에 의해 만들어지는데요. 이때 ‘생각의 근육’을 키워두면 조금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겠죠. 이런 것들이 쌓이면 정해진 운명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요. 그리고 혹시 모르죠, 운명조차 바꿔버릴지도요. - ‘책 읽으면 잘 살 수 있냐고요?’ 중에서 책에 대한 잘못된 상식 하나는 읽던 책을 다 읽어야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 때문에 다음 책으로 못 넘어가요.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책은 기본적으로 절반 이상 지나면 좀 지루한 게 사실이잖아요. 한 번쯤은 포기하고 싶은 위기가 와요. 모든 책을 다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한 권을 끝내기 전에는 다른 책을 못 읽는다고 생각하니까 이 책도 못 읽고 저 책도 못 읽고, 거기서 책읽기 자체를 관두게 되는 거죠. 많은 분들이 다 읽지 않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면 낭비한 것처럼 느끼는데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시켜서 두세 모금 마시고 나올 때 죄책감까지 느끼지는 않잖아요. 그저 좀 아깝다 하는 정도인데, 유독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는 그런 걸 느끼죠. 이 저자의 생각이 깊고, 풀어가는 방식이 지루하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준다거나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는 등 여러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완독할 수 있어요. 책을 끝내지 못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냥 책에 미안한 생각을 버리고 쿨하게 여기세요.-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 갖지 않기’ 중에서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세 권 이상 읽으면 해당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식견이 생겨요. 이때 당장 쓸모 있는 것, 실무적이고 실용적인 것 외에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 게 좋아요. 이를테면 정의, 한국사 혹은 조선사, 로마사처럼 주제를 정하면 좋죠. 노동, 돈, 행복, 심리학이나 뇌과학이어도 좋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정하고 두세 권 읽어도 좋고요. 저자를 정하고 그 저자의 책을 여러 권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접 분야에 대한 관심도 생길 거예요. 관심 가는 주제로 책 읽는 것은 좀 더 능동적인 책읽기 과정이에요. 아무래도 어떤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 없이 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와 평대에 전시된 책들만 살 가능성이 큰데, 이런 책들은 마케팅으로 전시된 경우도 많고 당장의 이슈에만 머무를 수도 있거든요. 능동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책을 읽으면 정해진 경로가 아닌 나만의 경로가 만들어질 거예요. 앞에서 말한 지혜의 놀이동산을 탐험하는 나만의 경로가 생기는 거죠. - ‘당장 일과 상관없는 주제로 세 권 이상 읽어보기’ 중에서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청림출판 / 마릴린 폴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2019.01.15
15,800

청림출판소설,일반마릴린 폴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를 들여다보면 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말하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쳇바퀴 돌 듯 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저자 마릴린 폴 역시 그랬다. 저자는 탈진할 때까지 일하다가 ‘면역결핍질환’이라는 병을 얻어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제야 일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보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다 매주 하루씩 가지기 시작한 안식일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병을 극복했고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식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휴식법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아냈다. 그리고 말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이 당신의 삶을 구한다”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을 멈추고 자신에게 필요한 휴식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하고, 수많은 사람과 대화하며 만들어낸 다섯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이 원칙을 따랐을 때 그토록 우리가 원하던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머리말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1부 [시작]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 1장 너무 빨리 달리는 사람들 2장 유대인 5,000년의 지혜, 안식이 필요한 이유 3장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5가지 원칙 4장 그래도 할 일이 많다고 생각된다면 2부 [연습] 일하지 않는 시간을 설계하라 5장 쉬기 전에 먼저 살펴볼 것들 6장 쉬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7장 쉬면서 산다는 것 8장 멈춤을 멈추지 마라 3부 [습관] 멈추고, 쉬고, 나를 찾는 법 9장 잠시 멈추고 내 시간을 살펴라 10장 일과 휴식 사이를 관리하는 법 11장 온전한 나로 사는 하루 습관 12장 진정한 오아시스 시간을 찾아서 부록1 일하지 않는 시간을 만들 핵심 조언/부록2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을 키우는 연습법/주★★★★★ 유대인 5000년의 지혜를 담은 예일대 안식일 특강 ★★★★★ 전 세계 시간 관리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강력 추천 ★★★★★ <Inc.> 선정 세계 100대 리더십 강사가 말하는 30년간 수만 명의 인생을 바꾼 휴식의 힘 “쉬는 법을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모든 고민을 멈추고, 잊고 있던 나의 행복을 되찾는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 * * * *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를 들여다보면 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말하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쳇바퀴 돌 듯 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저자 마릴린 폴 역시 그랬다. 저자는 탈진할 때까지 일하다가 ‘면역결핍질환’이라는 병을 얻어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제야 일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보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다 매주 하루씩 가지기 시작한 안식일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병을 극복했고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식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휴식법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아냈다. 그리고 말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이 당신의 삶을 구한다”고.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지혜, 안식일 “일을 하지 않았지만 삶은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나아졌다!” 아이슈타인, 빌 게이츠, 유발 하라리, 앤디 그로브, 하워드 슐츠… 모두 각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유대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노벨상 전체 수상자의 30퍼센트도 유대인이다. 이렇게 세계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유대 문화의 핵심에는 ‘안식일’이 있다. 예부터 유대인들은 쫓기듯 일하지 않았고 쉼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일주일 중 하루, 안식일을 정해 그날은 모든 고민과 일을 멈춘 채 지난 한 주를 돌아보고 자신이 행복해질 방법을 찾았다. 자신을 계속 일하게 만드는 것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휴식’을 누렸다. 이 쉼의 시간은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보내기 위한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떨까.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 할 일’로 꽉 찬 플래너를 기도문처럼 들고 다닌다. 쉬기 위해서는 일로 꽉 찬 일상에서 겨우 쉬는 시간을 빼야 할 지경이다. 하지만 일을 내려놓아도 삶은 엉망이 되지 않는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던 가치를 찾고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 역시 그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이 책을 통해 일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의 무게를 덜어주는 완전한 휴식 수업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을 멈추고 자신에게 필요한 휴식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하고, 수많은 사람과 대화하며 만들어낸 다섯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이 원칙을 따랐을 때 그토록 우리가 원하던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일하지 않는 시간’을 만드는 다섯 가지 원칙 1. 나의 시간을 보호하고 준비하라 : 쉬는 날을 단호하게 지켜라. 준비하고 계획하라. 계획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시간에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라. 2. 시작과 끝을 정하라 : 쉬는 시간의 시작과 끝을 정하고 최대한 지켜라. 일할 때와 쉴 때를 구분해주는 경계선이 된다. 3.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사람과 마주하라 : 문자메시지나 소셜 미디어의 새 글, 혹은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는 생활을 경험하라. 대신 자신이나 삶을 떠받치는 진정한 의미와 마주하라. 4. 속도를 늦추고 음미하라 : 의도적으로 몸의 속도를 늦추면 마음의 속도도 늦춰진다. 현재에 몰입하면서 순간이 지닌 즐거움을 음미하려면 속도를 늦춰야 한다. 5. 성과가 아닌 휴식, 성찰, 놀이에 집중하라 : 크든 작든 목표를 추구하는 데 따른 긴장을 떨쳐내라. 그러면 근심과 걱정도 사라진다. 그래야만 잘 쉬고, 깊이 성찰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일하지 않는 시간’을 어떻게 시작하고 실천해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는지 총 세 부로 나누어 안내한다. 1부[시작]에서는 휴식 없는 삶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파괴하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마음과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식일에 깃든 지혜를 엿보고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휴식 시간을 설계하는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연습]에서는 다섯 가지 원칙을 각각 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적용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그들의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쉼의 시간을 연습하게 한다. 3부[습관]에서는 힘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쉼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루 일과를 관리하거나 조력자를 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밖에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일과 휴식 시간을 구분 짓는 습관을 일상화한다. 쉬면서 산다는 것, 그토록 바라던 인생을 산다는 것! 저자는 “쉼의 시간은 안식처를 향한 출구일 뿐만 아니라 (변화의 길로 향하는) 사다리이다”라고 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은 결국 긴장을 풀고 집중력을 회복시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만드는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자신을 꾸준히 돌보는 시간은 성장을 도와주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자신만의 안식일을 만든다면, 일상 속 무심히 지나쳤던 기적을 발견하고 우리가 마음속 깊이 원한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과나 마감 기한, 성취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을 제대로 깨닫고 손에 넣어야 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바로 그 힘을 가져다줄 것이다.우리는 과속의 시대에 살고 있다. 나만의 안식 시간, 즉 오아시스 시간은 일상과 달라야 한다. 더 느리고, 디지털 기기에서 더 멀어지고, 성과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오아시스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령 아무 일도 하지 않을 생각이라도 말이다.계획이 없으면 일상적인 속도, 지향, 습관으로 돌아가기 쉽다. 일상적 패턴에서 벗어나게 해줄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자연을 찾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음악을 연주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진흙탕에서 뛰어다니거나, 래프팅을 할 계획을 세워라. 어떤 일을 할지 정하지 않고 되는 대로 시간을 보내겠다는 계획도 괜찮다. 계획과 준비가 없으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_ <우선 하루라도 제대로 쉬기>
전생 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4
㈜소미미디어 / 야슈 (지은이), 모 (그림), 이서연 (옮긴이) / 2020.11.12
9,500원 ⟶ 8,5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야슈 (지은이), 모 (그림), 이서연 (옮긴이)
환생한 세계에서 신들에게 많은 가호와 남다른 스테이터스를 받은 카인. 열두 살에 자작이 된 카인은 지방도시 드링털의 영주가 되어 모험가 길드가 권력을 쥔 드링털을 순식간에 정상화하고 크게 발전시킨다. 모험가, 학생, 지방영주로 바쁘지만 보람찬 나날을 보내던 카인이 학교생활 중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왕도로 불려가 국왕에게 의뢰를 받는데...단장 신들의 기억1. 마린포드 교국2. 실베스타로 출발3. 만찬회한담 성녀 히나타의 심정 14. 성녀 습격사건5. 드링털의 대관6. 모험가 업무한담 신입 길드 직원 네스7. 약혼 발표 파티8. 성녀의 시찰한담 성녀 히나타의 심정 29. 성녀의 귀환에필로그성녀의 호위는 사건투성이?!성녀의 내방에 열광하는 왕도까지 무사히 성녀님을 지켜라!환생한 세계에서 신들에게 많은 가호와 남다른 스테이터스를 받은 카인. 열두 살에 자작이 된 카인은 지방도시 드링털의 영주가 되어 모험가 길드가 권력을 쥔 드링털을 순식간에 정상화하고 크게 발전시킨다. 모험가, 학생, 지방영주로 바쁘지만 보람찬 나날을 보내던 카인이 학교생활 중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왕도로 불려가 국왕에게 의뢰를 받는다. 그 의뢰란 마린포드 교국에서 시찰하러 오는 성녀의 호위 임무였다.
휴먼 디비전 2
샘터사 / 존 스칼지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 2013.08.20
12,800원 ⟶ 11,520원(10% off)

샘터사소설,일반존 스칼지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샘터 외국소설선' 10권.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외전 <조이 이야기>로 이어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소설이다. 폭력과 경쟁이 난무하는 우주. 인류의 고향 지구는 개척연맹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미 외계 종족의 손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의 우주 군사 조직으로서 수세대에 걸쳐 우주에서 지구를 수호해온 개척연맹은 인류가 모르는 많은 비밀을 품고 있었고, 우주선을 몰고 지구로 귀환한 존 페리의 등장으로 수십억 지구인들이 개척연맹의 참모습을 알게 되었다. 개척연맹은 지구를 위해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다고 주장하지만, 다시는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신병들을 끊임없이 공급받기 위해 인류를 조종해온 것 역시 사실이다.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어질 무렵, 전쟁 대신 평화로운 무역과 공존을 모색하는 외계인 연합이 등장한다. 개척연맹과 적대 관계인 이 집단은 지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줄기차게 손을 내밀고,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 지구인들의 앞날은 점점 더 미궁에 빠져든다. 지구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자, 개척연맹의 생존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적 수완과 정치적 계략이 총동원된다. 그리고 영리한 지략가 해리 윌슨 중위를 필두로 한 뛰어난 'B팀'이 가동된다. 이 특별한 외교단은 우주에서 맞닥뜨린 뜻밖의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인류의 분열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1권 EPISODE ONE B팀 EPISODE TWO 널판을 걷다 EPISODE THREE 필요한 것은 머리뿐 EPISODE FOUR 황야의 목소리 EPISODE FIVE 클라크 호 이야기 EPISODE SIX 뒷문 EPISODE SEVEN 왕이 된 개 2권 EPISODE EIGHT 반란의 소리 EPISODE NINE 참관인단 EPISODE TEN 결정의 기로에 서다 EPISODE ELEVEN 비율의 문제 EPISODE TWELVE 부드럽게 머리를 깨는 기술 EPISODE THIRTEEN 땅을 박차고 하늘 높이 EXTRA ONE 쿠데타 이후 EXTRA TWO 하프테 소르발이 추로스를 먹고 지구 아이들과 이야기하다‘노인의 전쟁’은 끝났다. 그리고 지구는 배신당했다! 우주전쟁에 등장한 새로운 적 그리고 새로운 영웅의 탄생! 《휴먼 디비전》은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외전 《조이 이야기》로 이어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소설이다. 폭력과 경쟁이 난무하는 우주. 인류의 고향 지구는 개척연맹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미 외계 종족의 손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의 우주 군사 조직으로서 수세대에 걸쳐 우주에서 지구를 수호해온 개척연맹은 인류가 모르는 많은 비밀을 품고 있었고, 우주선을 몰고 지구로 귀환한 존 페리(‘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주인공)의 등장으로 수십억 지구인들이 개척연맹의 참모습을 알게 되었다. 개척연맹은 지구를 위해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다고 주장하지만, 다시는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신병들을 끊임없이 공급받기 위해 인류를 조종해온 것 역시 사실이다.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어질 무렵, 전쟁 대신 평화로운 무역과 공존을 모색하는 외계인 연합이 등장한다. 개척연맹과 적대 관계인 이 집단은 지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줄기차게 손을 내밀고,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 지구인들의 앞날은 점점 더 미궁에 빠져든다. 지구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자, 개척연맹의 생존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적 수완과 정치적 계략이 총동원된다. 그리고 영리한 지략가 해리 윌슨 중위를 필두로 한 뛰어난 ‘B팀’이 가동된다. 이 특별한 외교단은 우주에서 맞닥뜨린 뜻밖의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인류의 분열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첫 권 《노인의 전쟁》에 등장했던 존 페리의 입대 동기 해리 윌슨 중위, 어떠한 위기 앞에서도 ‘썩은 유머’를 남발하는, 우주 최고의 엔지니어가 펼치는 대활약! 총 13개의 에피소드와 2개의 보너스 에피소드가 담긴 경쾌하고도 장대한 이야기! “과거에는 서로 싸우던 400개 외계 종족들로 이루어진 콘클라베는 이제 하나의 정치적 공동체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 엄청난 규모 덕분에 자신의 정책을 강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콘클라베에 가입하지 않은 종족들의 새로운 개척 행성 확보를 용납하지 않지만, 그들끼리 서로 자원을 약탈하거나 앙갚음하는 행위에는 간섭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척연맹은 여전히 우리의 행성과 우주선을 노리는 200여 개 외계 종족들과 경쟁해야 합니다.두 번째 문제는 지구입니다. 로아노크 행성의 옛 지도자들인 존 페리와 제인 세이건의 활약 덕분에 지구는 적어도 한동안은 개척연맹과의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날 그곳 사람들은 우리가 지구를 개척민과 병사를 수확하는 농장으로 여기고 지구의 정치적 발전과 기술적 발전을 수십 년간 지연시켰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진실을 논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지만, 대개 인간이 그러하듯 지구인들은 간단한 대답을 선호합니다. 가장 간단한 대답은 개척연맹이 그들을 착취했다는 거죠. 그들은 우리를 믿지 않습니다. 우리와는 어떤 일로도 엮이려 하지 않아요. 우리가 지구와 다시 손잡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지나야 할 겁니다.” - 1권 “지난번에 콜로마 선장님한테 내가 기밀 취급권을 이용해 야구 경기 결과표를 확인한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실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였죠. 고향과 다시 이어지는 기분이 좋았거든요. 어제 티지가 컵스 팬이라는 말을 듣고, 내가 지구를 떠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컵스의 시즌 성적을 확인해봤습니다. 카디널스 팬인 나는 컵스의 연패 행진으로 그를 약 올리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자료를 보니, 컵스의 연패가 깨져 있었습니다.”발라는 멍하니 보기만 했다. 윌슨이 계속 이야기했다.“2년 전에 컵스는 101경기를 이겼습니다. 그렇게 많이 이기기는 한 세기 넘도록 처음이었죠. 플레이오프 내내 고작 한 경기밖에 지지 않았고, 중부지구 결승전에서는 제가 응원하는 카디널스를 눌러버렸습니다. 심지어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는 호르헤 알마사르라는 녀석이 20세기 이후 월드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퍼펙트게임을 이뤄냈습니다.”- 1권 해리가 고개를 돌리고 코르바 전사를 쳐다보았다. 코르바 전사는 방금 전보다 30센티미터는 더 커져 있었고, 계속 커지는 중이었다. 맙소사, 저게 뭐야?그때 해리의 눈에 띈 것이 있었다. 코르바 전사가 들어가 있는 풀의 수위가 아주 서서히 낮아지고 있었다. 그 사이 코르바 전사의 비늘과 껍데기는 하나하나가 서로 스치면서 벌어지고 있었다. 해리가 지켜보는 동안 코르바 전사의 허리 부분 비늘들이 펼쳐지면서 밑에 있던 껍데기들과 위에 있던 껍데기들이 맞물렸고, 몸속으로 밀려드는 물에 의해 껍데기들의 접합 지점이 확장되었다. 해리의 시선이 코르바 전사의 허리에서 손으로 옮겨 갔다. 겹쳐진 비늘들이 회전하고 서로 맞물리면서 손가락들이 커가는 광경이 마치 새로운 피보나치수열의 군무를 보는 듯했다.- 2권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
돌베개 / 추정경 지음 / 2017.05.08
12,000원 ⟶ 10,8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추정경 지음
<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의 세 번째 장편소설. 전작들에서 추정경은 우리 청소년문학이 미처 탐색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간으로 독자들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작품도 그렇다. 부모를 잃은 어린 세 자매가 무허가 컨테이너촌에서 출발해, 대안화폐를 쓰는 낯선 공동체로, 어린 소녀들이 철야 노동을 하는 휴대폰 공장으로 과감히 이동하면서, 가난에 옭매인 사람들이 지금 이곳에서 감내해야 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여기, 가난하지만 굳센 세 소녀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현실의 벽을 부수고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려고 시도한다. 책을 펼치자마자 등장하는 강렬한 첫 장면, 폭설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속에서 세 자매 중 둘째이자 주인공인 '온다정'이 컨테이너 지붕 위를 바쁘게 옮겨 다니며 넉가래로 눈을 치우고 또 치우는 장면이 암시하듯이, 이들은 현실의 힘이 아무리 강력하고 끈질기게 짓눌러도 무릎 꿇지 않는다. 이처럼 추정경은 한국 사회의 단면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무허가 컨테이너촌과 대안 공동체와 대량 생산 공장이라는 세 공간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자본이 사람 위에 군림하는 세상, 자본의 힘에 짓눌린 사람들의 행로, 가난의 대물림,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세상, 그리고 이 모든 난관과 불길한 조짐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들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보여 준다.1부 깡통촌 9 / 백설기 같은 동네에도 눈의 축복이 15 / 가오리연과 얼레 24 / 두 장의 편지 35 / 뜻밖의 초대 44 2부 깡통촌의 마지막 시간들 55 / 마침내 돈나무 공동체로 64 / 가치협동조합원이 되다 73 / 검은 헬멧이라 쓰고 싸가지 이효준이라 읽기 83 / 열아홉, 순환 보직 은행원 92 / 돈나무의 노숙자 할아버지 99 / 목장 소녀 하이디가 되고픈 망치소녀 온다정 113 3부 위조지폐의 출현 131 / 위조지폐범과 춤을 142 / 재노시의 한계 152 / 급식실의 채식주의자 156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돈 166 4부 수정이의 비밀 183 / 한국의 워런 버핏이 그냥 노숙자 할아버지 193 / 노란 대문집 할머니와 민화투를 197 / 미네르바 현자와의 점심 식사 209 / 우리를 죽였던 로투스 펀드 220 / 떠나려는 비겁한 용기 235 5부 그물망으로 만든 돈의 공장 241 / 또다시 8퍼센트의 비밀 252 / 인생이란 큰 강물과 가난이라는 큰 돌 260 작가의 말 272『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 신작 돈이 늙어 가는 이상한 마을 ‘돈나무 공동체’ 세상 끝 어린 세 자매가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감가하는 돈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의 세 번째 장편소설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가 출간되었다. 전작들에서 추정경은 우리 청소년문학이 미처 탐색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간으로 독자들을 안내한 바 있다. 데뷔작 『내 이름은 망고』에서는 열일곱 살 소녀를 머나먼 캄보디아에 떨어뜨린 뒤 좌충우돌 모험담을 선보였고, 『벙커』에서는 야성적인 소년들을 한강대교 밑 비밀스러운 벙커로 불러들여 폭력이 어떻게 싹트고 번지는지 탐구했다. 이 두 작품에서 공간은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 이상의 의미였다. 오히려 공간이 이야기를 낳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추정경은 공간에 깊이 천착한 이야기, 공간이 존재해야 시작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여 왔다. 신작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도 그렇다. 부모를 잃은 어린 세 자매가 무허가 컨테이너촌에서 출발해, 대안화폐를 쓰는 낯선 공동체로, 어린 소녀들이 철야 노동을 하는 휴대폰 공장으로 과감히 이동하면서, 가난에 옭매인 사람들이 지금 이곳에서 감내해야 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여기, 가난하지만 굳센 세 소녀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현실의 벽을 부수고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려고 시도한다. 책을 펼치자마자 등장하는 강렬한 첫 장면, 폭설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속에서 세 자매 중 둘째이자 주인공인 ‘온다정’이 컨테이너 지붕 위를 바쁘게 옮겨 다니며 넉가래로 눈을 치우고 또 치우는 장면이 암시하듯이, 이들은 현실의 힘이 아무리 강력하고 끈질기게 짓눌러도 무릎 꿇지 않는다. 이처럼 추정경은 한국 사회의 단면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무허가 컨테이너촌과 대안 공동체와 대량 생산 공장이라는 세 공간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자본이 사람 위에 군림하는 세상, 자본의 힘에 짓눌린 사람들의 행로, 가난의 대물림,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세상, 그리고 이 모든 난관과 불길한 조짐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들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보여 준다. 이 작품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세 자매가 당도한 새로운 세계도 완전무결하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대안을 꿈꾸며 힘겹게 쌓아 올렸던 세계는 어느 날 처절하게 무너지고, 이제 세 자매는 모든 노력이 무위로 돌아간 현실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런 면에서 이 이야기는 폐허 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울러 희망이란 언제나 미완성 상태로 우리 앞에 새롭게 등장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 세상 끝, 가난을 멍에처럼 진 사람들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는 돈이 돈을 낳고 사람 위에 군림하는 금융자본주의의 폐해를 통렬하게 고발하는 소설이다. 부모와 할머니를 잇달아 잃은 어린 세 자매가 대안 공동체인 ‘돈나무 공동체’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돈에 지배받지 않는 혁신적인 세계를 꿈꾸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을 펼치면 무허가 컨테이너 집이 성냥갑처럼 늘어선 상상동 ‘깡통촌’에 폭설이 쏟아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고등학교 2학년 ‘온다정’(나)이 이 집 저 집 지붕 위를 날렵하게 뛰어다니며 쌓인 눈을 넉가래로 치우고 있다. 얇은 철판 지붕이 폭설로 내려앉기 전에 스스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참이다. 가난을 멍에처럼 짊어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곳에, ‘온다정’과 언니 ‘온서정’, 막내 ‘온수정’ 세 자매가 산 지 어느새 3년. 그사이에 자매를 돌봐 주던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부모는 그전에 세상을 떠났다. 이제 겨우 아홉 살, 열여덟 살, 열아홉 살인 세 자매에게 당면한 문제는 생존이다. 이들에게 가난은 책이나 어른들 이야기에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매순간 분명한 실체를 가지고 지금 당장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이다. 저자는 세상 한쪽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가 굳이 눈길을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빈민촌의 삶을 집요하고 밀도 있게 그려 낸다. 몰락한 펀드매니저 48호 아저씨, 깡통촌 십대들을 기숙사형 공장에 소개해 주고 구전을 챙기는 ‘희정이 엄마’, 재래식 공동 화장실 구멍 위로 삐죽 고개를 내미는 거대한 똥탑…….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다 말고 다정은 문득 이렇게 진술한다. 불쑥, 어디를 향하는지도 모를 미움이 솟아올랐다. 내일 아침 여기저기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오래된 지붕들이 폭삭 내려앉았다는 소식엔 눈과 귀를 막은 채 오랜만에 맞은 설국이라고 좋아할 세상이 미워졌다. 단열된 이중, 삼중창 안에서 반소매 셔츠를 입고 눈 풍경을 기뻐할 사람들 중에 그 눈에 지붕이 무너져 내릴까 봐 잠 못 드는 우리 같은 사람을 걱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_본문 12쪽 이들 자매에게 대학은 넘봐서는 안 되는 금단의 영역이다. 큰언니 서정은 어느 대학이든 입학할 수 있는 성적을 내고도 동생들 걱정에 진학을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름마저 묘한 ‘돈나무 공동체’가 서정의 후원자로 나서면서, 세 자매의 삶은 하루아침에 바뀐다. 서정은 무사히 대학생이 되어 기숙사에 들어가고, 다정과 수정은 돈나무 공동체의 주민으로 초대받는다. ■ 게젤과 슈타이너의 정신을 이어 가는 사람들 ‘돈나무 공동체’는 게젤과 슈타이너의 정신을 토대로 세워진 마을이다.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감가화폐를 채택해 돈의 축재를 막고 그 대신 제때 필요한 곳에 돈을 씀으로써 소수가 아닌 다수의 행복을 도모해 보자고 합의한 사람들이 강원도 두메산골에 공동체를 일구었다. 이들이 쓰는 감가화폐의 이름은 ‘재노시’인데, 돈의 가장 큰 존재 목적인 ‘재화와 노동과 시간을 교환한다’는 의미다. “돈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릴 만치 돈이 많아서 그래 지은 기 아이라 거기서는 돈이 나무처럼 자라다가 때가 되믄 열매를 맺고 이파리도 떨자 뿌고 장작도 되고 다시 재가 돼서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 캐서 돈나무란다. 돈이 늙어 가는 곳이라데. 희한하제?” _본문 29쪽 작가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이 공동체를 마냥 이상화하지 않는다. 돈나무 공동체는 완성태가 아니라 아직 허점이 많은 실험 모델이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이 존재하며, 이웃 토착민들이 보기엔 어느 날 갑자기 남의 공간에 들어와서 뜬구름 잡는 소리를 늘어놓는 폐쇄 집단일 뿐이다. 그리고 실제로 돈나무 공동체 안에서 외부인에 대한 배척이 알게 모르게 일어난다. 작가는 돈나무 공동체에 선한 의지와 속된 욕망을 함께 부여함으로써 이곳을 마치 현실에 존재할 것만 같은 사실적인 곳으로 끌어 올린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열아홉 살, 열 살이 된 다정과 수정이 이곳에 도착한다. 가능성으로 들끓는 공간에 좌충우돌하는 두 소녀가 도착한 순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명약관화하다. 이제 이야기는 호기심 많고 쾌활하지만 가난의 실체를 뼈저리게 맛본 다정과 분방하고 구김 없으며 큰 고난을 경험한 적은 없는 돈나무 공동체의 또래들이 어우러져 벌이는 에피소드들로 아기자기하게 채워진다. 특히 공동체 내 협동조합에서 창출되는 다양한 아르바이트, 예컨대 공동체의 주 수입원인 양 목장에서 관광객을 응대하거나 읍내 초등학교에서 하교한 공동체 아이들을 건사하는 등의 소소한 일에 뛰어든 다정과 친구들의 활기 찬 에피소드들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워낙 낙천적이고 의욕적이다 보니 공동체 내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통장’을 보유한 ‘이효준’, 이웃 마을의 문제아이자 효준과 오랜 앙숙인 ‘김형태’, 돈나무 공동체의 정신적 지주이면서 때론 어린아이처럼 천진한 면모도 보이는 채식주의자 ‘이사장 할아버지’ 등의 주변 인물들도 개성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 거대한 비밀, 새로운 희망 씩씩하고 호기심 많은 다정은 공동체 아이들에게 ‘굴러 들어온 돌’ 취급을 받으면서도 새로운 생활에 차차 적응해 간다. 이웃 마을 문제아 형태가 돈나무 화폐를 위조하고, 막내 수정이의 묘한 나들이가 이사장 할아버지와 관련된 해프닝이었음이 밝혀지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돈나무에서의 일상은 대체로 평화롭다. 그러던 어느 날, 다정에게 돈나무 공동체의 태동에 얽힌 엄청난 비밀이 달려든다. 저자는 일면 지식소설처럼 흐를 수도 있는 이 이야기를 스릴 넘치는 모험담이자 미스터리로 풀어낸다. 돈나무 공동체가 세 자매의 후원자로 나선 것은 그저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던 서정과 두 동생의 사연이 딱해서였을까? 이상을 좇는 돈나무 공동체가 강원도 두메산골에 무사히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저 사람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을까? 노숙자나 다름없는 모습을 한 이사장 할아버지가 유명한 경제학 교수였고 초창기 증권가에서 가장 큰 돈을 번 덕에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렸다는 것은 또 무슨 소리일까? 게다가 세 자매의 돌아가신 부모님과 돈나무 공동체가 과거에 악연으로 엮여 있었다? 후반에 이르러 이야기는 그토록 평화로워 보이던 돈나무 공동체가 감추고 있던 비밀의 무게만큼 격렬하게 요동치며 결말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간다. 한계와 허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대안을 찾아가기 위해 집단지성을 발휘하던 돈나무 공동체는 어느 날 예기치 못했던 사건을 맞아 처절한 파탄을 맞게 된다. 그리고 폐허 위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싹을 틔운다. 저자는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현장으로 돌아온 다정의 모습을 통해 실패를 딛고 다시 일구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어둠 속에서 ‘야광별’처럼 빛나는 삶,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고려대 강수돌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작가는 우리가 이 세상을 일종의 ‘재난 공동체’로 볼 것을 제안한다. 실은, 투기자본만이 아니라 과학기술, 개발 광풍, 핵에너지 등이 모두 재앙이 될 수 있다. 온 지구가 ‘세월호’처럼 침몰할지 모른다. 이런 점에서 이 소설은 우리에게 그런 재난과 재앙을 슬기롭게 이겨 낼 구명보트를 던져 주고 있는지 모른다.”여름에는 찜통 같은 더위와 겨울에는 살을 에는 추위, 얼어 버려 똥탑이 쌓이는 공동 화장실까지 무엇 하나 사는 게 녹록하지 않은 이곳에서 가난을 배웠다. 돈이 없다는 건 그저 불편함일 뿐이라는 누군가의 말은 그 말을 듣는 그 순간까지였고 현실 속 가난의 불편함은 유통 기한이 긴 참치 통조림 같았다. 개봉하기 전까지는 부패하지 않는 상식. 그러나 뚜껑을 열고 현실을 직시하는 순간 썩기 시작하는 건 가난과 통조림 속 참치가 똑같다. 가난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일찍 철이 들어 버린 언니의 말이었다. 씻지 않고 아무렇게나 묶은 머리와 때가 찌들어 본래 색을 찾아볼 수조차 없는 옷에, 삭아서 끈마저 닳아 버린 낡은 작업화까지. 의자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걸 제외하면 의심할 여지 없이 노숙자의 행색을 한 할아버지였다. 하지만 행색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어딘가 사연이 많은 듯한 그 모습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쭈뼛쭈뼛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는데 할아버지는 책에서 눈도 떼지 않은 채 내게 말을 붙였다.“먹을 거 좀 있냐?” 긴장했던 순간이 지난 자리에 직업병이 돋아났다. 잠시 만진 명애의 새 휴대폰이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카메라, 무선 섹션 등으로 차례차례 분해되어 머릿속에 입력되었다. 내가 조립하고 명애가 액정 화면을 닦고 조장이 검수를 한, 지난달에 출시된 수십만 대의 휴대폰 중 하나라 이제는 눈을 감고도 그 속을 알 수 있을 정도다. 우리의 한 달치 월급과도 맞먹는 저 비싼 휴대폰을 사면서 명애는 이렇게 말했다.‘돈 버는 족족 가족들한테 보내는데 고마워하지도 않고, 큰딸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신경 쓰지도 않는 엄마 아빠한테 뭘 바라고 공순이가 된 건지. 지난달부터 월급 반만 보내고 내가 사고 싶은 거 사고, 먹고 싶은 거 먹는 중이야.’
서른세 번의 만남, 백석과 동주
아카넷 / 김응교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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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넷소설,일반김응교 (지은이)
백석(1912~1996)과 윤동주(1917~1945)는 한국 현대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인이다. 두 시인의 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곧 한국 현대시사의 한 뿌리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백석과 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시인으로 손꼽히지만 백석과 윤동주 시에 대한 정본 연구를 비롯해 여전히 연구할 과제가 많다. 김응교 저자의 책은 비루한 시대를 검박한 언어로 맞서온 두 시인에 대한 이야기로서 윤동주에 관한 책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에 이어서 백석의 시가 돋보이는 세 번째 윤동주 이야기이다. 특히 이 책에는 중요한 사진 자료들이 실려 있다. 연세대 윤동주 유족회의 허락을 얻어 윤동주문학관이 제공한 시 세 편 「모닥불」 「여우난곬족」 「가즈랑집」 의 윤동주 필사본이 모두 실려 있다. 아울러 1938년 《여성》 4월호에 실린 백석의 시 「내가 생각하는 것은」의 인쇄본 이미지(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윤동주의 시 「못 자는 밤」의 육필원고, 그리고 필자가 일본과 만주 신경 지역을 직접 발로 뛰면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국내 한 일간지가 소개했던, 화가 이인성이 직접 운영하던 대구의 아르스 다방에서 1938년 12월에 찍은 백석의 이채로운 사진도 눈길을 끈다.1. 왜 필사했을까 ……… 010 -백석 「청시」와 발터 벤야민 1부 아잇적 기억과 고향 2. 꿩이랑 까치랑 장난치는 산울림 ……… 019 -백석 「청시」 「추일산조」, 윤동주 「산울림」 3. 평북과 북간도 커뮤니타스 ……… 026 -백석 「정주성」 「고향」, 윤동주 「고향집」 4. 가즈랑집을 좋아하는 아이 백석 ……… 044 -백석 「가즈랑집」 5. 버선본 만드는 동주 어머니 ……… 057 -윤동주 「버선본」 6. 평안도 방언과 근원적 힘 ……… 063 -백석 「여우난곬족」 7. 감자 먹는 사람들 ……… 083 -백석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초동일」, 윤동주 「굴뚝」 「무얼 먹고 사나」 -빈센트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8. 슬픔을 이겨내는 슬픔 ……… 093 -백석 「여승」 2부 현해탄 건너 9. 일본 유학과 길상사 ……… 101 10. 판타지와 평안도 사투리 ……… 109 - 백석 「해빈수첩」 11. 이즈의 금귤과 고향 ……… 124 - 백석 「가키사키의 바다」 「이즈노쿠니 미나토 가도」 12. 백석은 왜 아일랜드 문학을 소개했을까 ……… 137 13. 열거법의 마술사 ……… 147 - 백석 「모닥불」 14. 대조와 집중의 열거법 ……… 161 - 백석 「모닥불」 「멧새 소리」 15. 왜 임화는 백석 시를 혹평했나 ……… 172 16. 백석의 짧은 시를 읽은 동주 ……… 181 - 백석 「산비」, 윤동주 「비둘기」 「못 자는 밤」 17. 흰 밤 흰 저고리 ……… 193 - 백석 「흰 밤」, 윤동주 「슬픈 족속」 18. 가무래기와 오줌싸개의 주변인 ……… 201 - 백석 「흰 밤」, 윤동주 「오줌싸개 지도」 「눈」 「호주머니」 19. 백석의 천희와 나타샤 ……… 213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 20. 명랑성, 가무락조개와 반딧불 ……… 219 - 백석 「가무래기의 낙」, 윤동주 「반딧불」 3부 어진 사람들, 디아스포라 21. 만주, 신경이란 어떤 곳인가 ……… 233 22. 만주국 경제부 직원 ……… 242 - 만주국 경제부, 백석 거주지, 조선인의 요설지역, 창씨개명 23. 동삼마로와 조선인의 요설지역 ……… 248 - 백석 「조선인과 요설-西七馬路 단상의 하나로」 24. 두 시인의 ‘창씨’개명 ……… 258 25. 스크린 몽타주, 흰 바람벽과 별 헤는 밤 ……… 279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윤동주 「별 헤는 밤」 26. 백석의 모더니티와 영상미학 ……… 293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27. 짜오탕, 공중목욕탕의 디아스포라 ……… 298 - 백석 「조당에서」, 윤동주 「거리에서」 28. 백석의 도연명, 동주의 맹자 ……… 315 - 백석 「수박씨, 호박씨」, 윤동주 「서시」 29. 만주, 디아스포라 윤동주 ……… 331 - 윤동주 「이런 날」 30. 경성과 일본에서의 윤동주 ……… 344 - 윤동주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31.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 ……… 363 - 백석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32. 백석의 간저송 ……… 371 - 백석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33. 동주의 행복한 나무 ……… 376 - 윤동주 「나무」, 윤동주 산문 「별똥 떨어진 데」 더 읽기 영화 〈동주〉와 윤동주 아우라 ……… 383 영화 〈동주〉와 시 14편 ……… 399 글을 마치며 백석과 동주가 있어, 이 작은 나라에 ……… 417 “백석과 윤동주 사이에는 백석의 시집 『사슴』이 있다. 윤동주는 백석의 시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1937년 8월 5일, 도서관에서 백석 시집을 원고지에 정성껏 필사한 윤동주는 베껴 쓴 시 위에 붉은 색연필로 감상을 적었다. 『사슴』에는 33편의 시가 실려 있어 윤동주는 백석을 서른세 번 만났을 것이다. 저자는 그 마음을 따르며 이 책을 33장으로 나누어 썼다.” 33강으로 만나는 백석과 윤동주, 윤동주는 백석의 시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1930~40년대 디아스포라의 공간, 일본과 만주에서 백석과 윤동주의 삶을 쫓다 백석(1912~1996)과 윤동주(1917~1945)는 한국 현대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인이다. 두 시인의 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곧 한국 현대시사의 한 뿌리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백석과 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시인으로 손꼽히지만 백석과 윤동주 시에 대한 정본 연구를 비롯해 여전히 연구할 과제가 많다. 김응교 저자의 책은 비루한 시대를 검박한 언어로 맞서온 두 시인에 대한 이야기로서 윤동주에 관한 책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에 이어서 백석의 시가 돋보이는 세 번째 윤동주 이야기이다. 특히 이 책에는 중요한 사진 자료들이 실려 있다. 연세대 윤동주 유족회의 허락을 얻어 윤동주문학관이 제공한 시 세 편 「모닥불」 「여우난곬족」 「가즈랑집」 의 윤동주 필사본이 모두 실려 있다. 아울러 1938년 《여성》 4월호에 실린 백석의 시 「내가 생각하는 것은」의 인쇄본 이미지(소명출판 박성모 대표 제공), 윤동주의 시 「못 자는 밤」의 육필원고, 그리고 필자가 일본과 만주 신경 지역을 직접 발로 뛰면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국내 한 일간지가 소개했던, 화가 이인성이 직접 운영하던 대구의 아르스 다방에서 1938년 12월에 찍은 백석의 이채로운 사진도 눈길을 끈다. 책의 구성과 내용 도서관에서 백석 시집 『사슴』을 원고지에 정성껏 베껴 쓴 윤동주에게 ‘필사’는 어떤 의미였을까. 윤동주는 발터 벤야민의 말과 같이 “베껴 쓴 텍스트만이 텍스트에 몰두하는 사람의 영혼에 지시를 내린다”는 말을 체험했을까. 백석 시는 윤동주의 영혼에 어떤 지시를 내렸을까. 이에 대한 답을 묻는 책이다. 백석과 윤동주의 고향 이야기부터 시작해(1부 「아잇적 기억과 고향」) 현해탄 건너 일본 유학시절(2부 「현해탄 건너」), 그리고 만주로 이어지는 행로(‘3부 「어진 사람들, 디아스포라」)를 따라 두 시인의 자취를 더듬는다. 별과 우주와 인간이 하나 된 우주적 연결고리 백석의 「청시」 “별많은밤/ 하누바람이불어서/ 푸른감이떨어진다/ 개가는다”를 필사하면서 윤동주는 “개가 는다”는 끝 문장에 “결구에서 작품을 살리었다”라고 붉은 색연필로 썼다. 저자는 “개가 는다”라는 구절에 주목하여 이 구절이 없다면, 이 시는 새롭게 살아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별밤에→하늬바람 불자→바람에 흔들린 푸른 감이 떨어지고→감 떨어지는 소리에 개가 놀라 짖는’ 연쇄현상은 우주의 작은 누리가 움직이면 또 다른 작은 누리가 연쇄적으로 반응하는 정동(情動)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처럼 백석의 시 「청시」에는 우주적 상상력이 충만하다. 윤동주는 백석 시에 나타나는 우주적 움직임, 우주적 화합, 우주적 정동에 공감하여 「청시」를 필사하고 난 4년 뒤 1941년 11월 5일, 「별 헤는 밤」을 쓴다. 이 시에는 별, 하늘, 달 등 우주적인 상징과 이미지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윤동주가 좋아하는 백석 시에도 천상(天上)의 이미지가 등장한다. 저자는 여기서 별과 우주와 인간이 하나 된 우주적 연결고리를 읽는다. 백석의 정주성과 평안도, 윤동주의 명동마을과 함경도 일본 유학을 다녀온 백석은 과거 홍경래의 난이 처참하게 실패했던, 허물어진 정주성을 찾았다가 멈칫하고는 몇 문장을 메모한다. 며칠 후 그날 떠오른 착상으로 시 「정주성」(1935)을 완성해 고향의 한 단면을 연민으로 담아낸다. 윤동주는 시집 『사슴』에서 스물아홉 번째 시 「정주성」을 필사한다. 백석이 맞춤법을 무시하고 자기 식으로 쓴 띄어쓰기를 그대로 살려서 필사했다. 그 후 윤동주는 두만강을 건너 북간도로 온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시 「고향집-만주에서 부른」(1936)을 쓴다. “헌짚신짝 끄을고/ 나여기 왜왔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땅에/ 남쪽하늘 저밑에/ 따뜻한 내고향/ 내어머니 계신곳/ 그리운 고향집”. 평양 숭실중학교 시절 쓴 이 시에서 윤동주에게 “따뜻한 남쪽”은 어디였을까. 저자는 그곳이 친밀한 내면적 고향, 함경도가 아닐까, 라고 추측한다. “백석에게 평안도 정주는 성이 허물어진 슬픔의 땅이다. 동주에게 명동마을은 볼쉐비키의 폭력에 쫓겨 한밤중에 용정으로 이사해온, 당시 겉으로 보기에는 실패한 유토피아 공동체였다. 식민지 조국을 상징하는 함경도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그들은 끊임없이 정주와 함경도 사투리를 시에 살려내며 사라진 공동체를 시에서 복원했다. (…) 백석은 평안도 정주를, 동주는 명동마을과 함경도를 단순히 패배한 변두리로 보지 않았다. 두 시인은 평안도 사투리와 함경도 사투리로 비극을 이겨내는 ‘커뮤니타스’를 시에서 되살려냈다. 그 ‘변두리 커뮤니타스’에서 허물어진 것, 천한 것, 쓰잘 데 없는 것, 죽어가는 것들을 향한 연민을 습득했다.”(42쪽) 백석의 일본 기행시가 보여주는 환상성과 동일화 2부에서는 주로 백석의 일본 유학시절의 자취를 쫓고 일본 기행시를 통해서 백석은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시적 환상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다룬다. 백석은 일본의 식민지 시절에 태어나, 삶의 반을 일본 식민지 아래에서 보냈다. 더욱이 그는 일본에 유학을 다녀왔다. 도쿄 유학을 마친 이후 백석의 시에 일본은 그림자처럼 나타나 그의 시 곳곳에 은밀히 일본이란 기호가 숨겨져 있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이에 대한 연구는 그리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우선 일본에서 쓴 백석의 글 세 편, 즉 「해빈수첩」 「가키사키의 바다」 「이즈노쿠니 미나토 가도(街道)」는 모두 이즈 반도를 배경으로 썼다. 이즈 반도는 백석이 주거하던 기치조지(길상사)나 아오야마 학원이 있는 시부야에서 교통편이 편리한 관광지다. 저자는 이즈 반도라는 낯선 땅의 지명(地名)이 갖는 환상성에 주목해볼 것을 권한다. 세 편 모두 일본어 지명을 제목으로 써서, 제목으로 독자를 설레게 하고 가보지 못한 낯선 지명의 제목 앞에서 독자를 망설이게 한다. “이국(異國)이라는 것은 작가나 독자에게 환상을 일으킬 수 있는 낭만적인 단어다. 백석은 어떤 시인보다도 유년기 과거의 시간을 시적 환상으로 승화(昇華)시키는 데에 성공한 시인이다. 이제 그는 과거의 시간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환상적인 자극이 발동되는 일본이라는 기호를 시의 재료로 하여 일본 기행시를 발표했다.” (112-113쪽) 그런가 하면 백석의 일본 기행시 세 편 모두 평안도 사투리가 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령 “이즉하니 물기에 누긋이 젖은 왕구새한자리에서/ 저녁상을 받은 가슴 앓는 사람은 참치회를 먹지/ 못하고 눈물겨웠다”( 「가키사키의 바다」에서)를 떠올려볼 수 있다. 저자는 좋은 글을 쓰려면 “종양처럼 퍼진 말들을 태워 없애고 외래어 하나를 은빛나는 갈비뼈처럼 집어넣는다”는 벤야민의 말을 인용하여 문장을 쓸 때 때때로 느닷없는 외래어 삽입은 “은빛 갈비뼈”처럼 낯설고 화사한 환상을 자극시킨다고 말한다. 평안도 사투리를 넣음으로써 평안도라는 정서를 환기시키고 백석의 몸은 일본에 있지만 그의 영혼은 과거 자신이 경험했던 공동체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일본 풍경을 쓰려면 사물과 풍경을 일본 단어로 써야 할 터인데, 백석은 능글맞게 평안도 사투리를 연방 삽입한다. 백석의 글쓰기는 발터 벤야민이 말했던 외래어 쓰기와 비슷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일본이라는 시의 공간에서 평안도 사투리는 은빛 갈비뼈처럼 낯설게 빛난다.”(122쪽) 한편 일본 풍경을 시로 펼쳐 보이면서 일본어로 써야 할 사물들을 평안도 사투리로 표현하는 것은 독자들이 읽을 때 ‘동일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백석이 쓰는 수많은 사물의 이름들, 수많은 음식의 이름들 등은 바로 환상의 ‘동일화’가 일어나는 시발점이 된다. 따라서 저자는 백석의 시는 환상시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환상적인 요소를 시에 적절히 이용하여 환상적인 미학으로 현실의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시라고 평하며 따라서 임화가 백석의 시를 단순히 이국취미라고 폄하한 것은 이 지점에서 재고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백석은 ‘일본적인 것’을 드러내기보다는 오히려 ‘조선적인 것’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1940년대 만주 신경의 디아스포라 시인 백석 과거 만주국의 수도였던 신경(장춘)은 당시 정치, 문화, 행정의 중심지였다. 저자는 백석이 신경으로 떠난 시기는 1940년 2월 7일에서 가까운, 1940년 1월말이나 2월초로 추정한다. 창씨개명을 거부한 사건으로 백석은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의 관료생활을 1940년 3월에 시작하여 9월경에 사직한다. 그때부터 백석은 신경에서 ‘실업자 디아스포라’가 되었다. 그 무렵 백석보다 다섯 살 젊은 윤동주는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 저자는 백석이 신경에서 썼던 글의 배경이 되는 지역 즉 백석이 신경에 도착하자마자 3월부터 근무했던 만주국 경제부 건물과 백석이 거주했던 동삼마로와 서칠마로 등 동네를 답사한다. 장춘은 걸어서 다니면 백여 미터 안에 옛 만주국 정부 건물들이 계속 이어져 있을 정도로 그대로 남아 있다. 신경에 도착한 후 백석이 발표한 산문 「조선인과 요설」은 서칠마로에 사는 조선인의 모습을 비관적으로 표현한 글이다. “조선인의 요설을 나는 안다. 그것은 고요히 생각할 줄을 모르는 것이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가슴에 무거운 긴장이나 흥분이 업는 것이다. 또 무엇인가 비애를 가슴에 지닐 줄 모르는 것이다. 조선인에게는 이러케 비애와 적막이 없을 것인가. 분노가 없을 것인가. 이러케 긴장과 흥분을 모르는 것인가. 그리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잃어버리는 것인가. …”(254쪽) 백석은 식민지에서 벗어나 대도시에서 사는 일부 조선인의 ‘만주 유토피아니즘’ 환상을 지적한다. 이들은 백석이 살고 있던 동삼마로에 거주했던 서민이나 빈민들이 아니라 건너편 서칠마로에 살고 있는, 돈푼깨나 있는 조선인들이었다. 그러나 「조선인과 요설」의 마지막에서 백석은 “비록 몸에 남루를 걸치고 굶주려 안색이 창백한” 민족을 위해 “생각하고 노하고 슬퍼하라”고 권하며. 또 “감격할 광명을 바로” 보라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백석과 윤동주의 창씨개명―윤동주는 스스로 창씨개명을 했을까 창씨개명을 거부한 사건으로 백석은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의 관료생활을 접고 신경에서 실업자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백석이 창씨개명을 했을 리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그러나 저자의 책 『이찬과 한국근대문학』(소명출판, 2007, 131쪽)에 소개된 문인 창씨개명록 명부에서 백석의 개명한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시라무라 기코(白村夔行), 백석의 본명 백기행의 성과 이름 사이에 무라[村]라는 한자를 넣은 창씨다. 백석의 창씨개명에 대해 저자는 『백석 평전』을 펴낸 안도현의 언급을 인용하여 “백석은 ‘시라무라 기코’라는 일본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만약 백석이 자의로 창씨개명했다고 생각한다면, 무라[村]라는 한자어에는 촌 공동체를 중시했던 백석의 마음이 들어갔으리라 추측한다. 한편 윤동주의 창씨개명은 일제가 강요하는 창씨개명에 굴복한 자신을 참회한 시 「참회록」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1940년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청년들은 ‘창씨’만이라도 해야 편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윤동주는 스스로 ‘창씨개명’을 했을까(267쪽). 저자 김응교 교수는 일본 교토대 미즈노 나오키의 책(『윤동주와 그의 시대』, 혜안, 2018)을 토대로 윤동주의 ‘창씨’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연구에 따르면 윤동주는 ‘히라누마 도주(平沼東柱)’, 즉 성만 바꾼 ‘창씨’ 신고서를 1942년 1월 29일 연희전문에 제출했다. 닷새 전 1월 24일에 쓰인 「참회록」은 ‘창씨’를 신고하기 전에 쓴 작품이다. 「참회록」에는 일본으로 유학 가기 전에 운석을 맞을지도 모를 운명을 겪으며 ‘창씨’를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슬픔’이 배어 있다. 「참회록」이 끝나는 부분에는 1942년 1월 24일이라고 적어놓았다. 그렇다면 윤동주가 창씨개명계를 제출한 날은 「참회록」을 쓰고 난 닷새 후였다. 즉 미즈노 나오키 교수에 따르면 “윤동주 일가의 경우에도 아마 호주인 윤동주의 조부 윤하현(尹夏鉉)이 이 기간에 히라누마(平沼)라는 씨를 정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히라누마’라는 성씨가 된 것은 윤동주의 의지에 따른 것이 아니”였다고 말한다. 연희전문 졸업증명서에는 창씨 이전의 이름인 윤동주로 쓰여 있는데, 일본으로 도항하고 대학 입학을 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다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윤동주 일가의 호주가 정한 창씨대로 윤동주는 따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동주가 어쩔 수 없이 현실과 타협을 한 맥락이다.
예수는 역사다
두란노 / 리 스트로벨 (지은이), 윤관희, 박중렬 (옮긴이)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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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리 스트로벨 (지은이), 윤관희, 박중렬 (옮긴이)
일간 신문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무신론에서 신앙에 이른 자신의 영적 여행을 되돌아보면서 역사, 고고학, 사본 연구 분야의 여러 저명한 권위자들을 반대 심문한다. 리 스트로벨은 "나사렛 예수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는가?", "신약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 "성경 외에 예수님의 존재에 관한 증 거가 있는가?", "부활을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믿을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는가?" 와 같은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한다. 예일대 법대 출신의 지성인이었던 저자는 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서게 된다. 리 스트로벨의 거칠고도 날카로운 질문 덕분에 이 책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은 픽션이 아니다.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사건, 곧 예수의 죽음과 장사, 그리고 부활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황홀한 여정이다. 이 개정판에는 고고학과 사본에 관한 새로운 발견과 추가적인 탐구를 위한 자료들이 추가, 수정되었다. 이 책이 영향을 미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면의 정보를 제공하며 회의주의자들의 비판에 대응하는 인터뷰도 새롭게 실었다.프롤로그 _ 선입견을 버리고 역사적 예수와 마주하다 Part 1 기록물 검토 사건번호X, 나사렛 예수 1. 목격자들의 증언 예수 사건의 증언을 담은 사복음서, 신뢰할 만한가 2. 목격자들의 증언 검사 목격자들의 증언, 조작된 것은 아닌가 3. 기록상의 증거 예수의 전기는 신뢰할 만한 상태로 보존되었는가 4. 확증적 증거 성경 외에 예수의 존재에 관한 증거가 있는가 5. 과학적 증거 고고학이 예수의 전기를 반박하는가 6. 반증 역사적 예수는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예수와 동일한가 Part 2 예수 분석 예수는 정말 메시아인가 7. 정체성 증거 예수는 자신을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8. 심리학적 증거 예수는 미치지 않았다 9. 인물속성 증거 예수만이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가졌다 10. 지문 증거 구약의 예언적 지문에 일치하는 이는 예수밖에 없다 Part 3 부활 연구 부활,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최고의 증거 11. 의학적 증거 기절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맞다 12. 사라진 시체의 증거 텅 빈 무덤, 예수 부활의 가장 큰 증거이다 13. 출현 증거 예수는 부활 후에 정말로 사람들 앞에 나타나셨다 14. 정황 증거 제자들의 삶에 일어난 혁명들,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다 에필로그 - 역사의 평결 역사적 예수가 나의 예수가 되다 저자와의 인터뷰 소그룹과 함께 나눌 질문들 참고문헌 주"1,400만 부 발행,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돌아오다!" *** 스테디셀러 전면 개정증보판 *** 예일대 법대 출신의 유명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선 기적 같은 실화 "나의 무신론이 예수의 역사적 증거의 빛 앞에서 녹아버렸다" 2년간의 끈질긴 여정, 13명의 최고 권위자들과 대담을 통해 예수의 진실성을 탐구하다! 일간 신문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무신론에서 신앙에 이른 자신의 영적 여행을 되돌아보면서 역사, 고고학, 사본 연구 분야의 여러 저명한 권위자들을 반대 심문한다. 리 스트로벨은 "나사렛 예수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는가?", "신약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 "성경 외에 예수님의 존재에 관한 증 거가 있는가?", "부활을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믿을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는가?" 와 같은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한다. 예일대 법대 출신의 지성인이었던 저자는 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서게 된다. 노련한 저널리스트가 '역사상 가장 큰 이야기'를 추적하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2년에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며, 심지어 영화로 제작되기까지 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 책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손에 들리길 기대하며,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리 스트로벨의 거칠고도 날카로운 질문 덕분에 이 책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은 픽션이 아니다.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사건, 곧 예수의 죽음과 장사, 그리고 부활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황홀한 여정이다. 이 개정판에는 고고학과 사본에 관한 새로운 발견과 추가적인 탐구를 위한 자료들이 추가, 수정되었다. 이 책이 영향을 미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면의 정보를 제공하며 회의주의자들의 비판에 대응하는 인터뷰도 새롭게 실었다.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최고의 변증서" 이 책은 가장 완고하고 냉소적인 저널리스트마저 변화시킨 그분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이고 계시적인 증언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선입견을 버리고 예수를 마주하길 바란다. 이 책은 설득을 위한 책이 아니다. 실존하는 예수에 대해 객관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책이다. 저널리스트였던 저자는 집요하게 기독교에 대해 파고든다. 그 집요함을 먼저 자신을 바꿔 놓았고, 이어 선입견 없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변화시켰다. 과거 이 책을 읽었던 사람, 새롭게 이 책을 읽게 될 모든 사람이 역사 속 예수를 다시 한번 만날 기회를 얻었다. 기독교가 궁금한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역사적 예수가 나의 예수가 됐다. 이 사실이 나를 완전히,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1981년 11월 8일, 내가 수년 동안 끈질기게 달라붙어 씨름했던 신화적 설명은 완전히 해체되고야 말았다. 게다가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신문 기자로서의 회의주의는 예수의 부활이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이라는 놀랄 만한 역사적 증거의 빛 앞에서 녹아 버렸다. 사실 예수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결론만큼 역사적 증거에 잘 부합되는 설명은 아무리 생각해도 만들어 낼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품어 왔던 무신론은 역사적 진실의 무게 앞에서 굴복하고 말았다. 그것은 놀랍고도 급진적인 결과였다. 분명히 이 조사 과정에 착수했을 때 기대한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에 의해 도출된 결정이었다. 600일이 넘는 무수한 시간을 끌었던 개인적인 조사가 끝난 후에, 예수에 대한 나 자신의 판결은 명백했다. 그러나 책상에 앉았을 때, 지적인 결단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예수님을 통한 죄 사함과 영생의 선물을 받았다. 그래서 나머지 인생 동안 영원히 형통하는 영적인 모험을 하게 되었다. 이제 당신 차례다. 함께 생명의 길에 오르자.프롤로그제임스 딕슨(James Dixon)이 범한 살인 미수 사건은 종종 검사들이 사 용하는 전문 용어로 '완벽한 총기 살인'에 해당된다. 그것은 명백한 살인 미수였다. 조금만 조사해 보아도 딕슨이 경찰관 리처드 스캔런(Richard Scanlon)의 복부에 총을 쏘았다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여러 증언과 증거들이 딕슨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문과 무기가 발견되었고, 목격자들과 동기가 제시되었다. 거기에는 부상을 당한 경찰관 과 폭력 전과가 있는 피고인이 얽혀 있었다. 이제 사법 체계는 딕슨에게 형량 선고를 내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사실 관계는 아주 단순했다. 스캔런 경사는 총을 소지한 남자가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스캔런이 도착하자 딕슨이 여자 친구와 다투고 있는 모습이 그녀의 집 현관문을 통해 보였다. 딕슨은 경찰관을 보고 밖으로 나오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갑자기 딕슨과 그녀의 아버지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났다. 경사는 재빨리 끼어들어서 싸움을 중단시키려고 했다. 바로 그순간 총성이 울렸다. 경사는 복부에 총상을 입은 채로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곧 이어 두 대의 경찰차가 도착했고, 경찰관들이 달려와서 딕슨을 제지했다.딕슨의 22구경 총이 사건의 현장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총에는 그의 지문이 잔뜩 묻어 있었고 탄환 하나가 발사된 상태였다. 그가 총을 쏜 후 총을 버린 게 틀림없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고, 스캔런 경사의 연발 권총은 총집에 그대로 꽂혀 있었다. 경사의 피부에 화약 폭발로 인한 화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총에 맞은 것 같았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경사의 부상은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부상 덕분에 그는 용감한 경찰관 메달을 받았다. 그것도 경찰 총경이 직접 그의 가슴에 달아 주었다. 그는 무척 자랑스러웠다. 한 편 경찰이 딕슨의 전과 기록에서 그가 과거에 총기를 발사한 전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을 발견했다. 분명 그에게는 폭력적인 성향이 있었다.마침내 일 년 후 법정에서 딕슨은 15년 된 베테랑 경찰관에게 총을 쏜 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때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인 나도 그곳에 앉아서 메모를 하고 있었다. 앞서 제시한 모든 증거에다 덧붙여진 자백 때문에 그 사건은 그렇게 결말이 났다. 판사는 딕슨에게 구금 명령을 내리고 난 후 그 사건이 종결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의사봉을 두드렸다. 드디어 정의가 온전히 실현되었다.다음날 편집장이 이 사건을 싣기 위해 많아야 세 문단 정도를 줄 것이 라고 생각하며 나는 주머니 속에 취재 수첩을 넣고 신문 기자실이 있는 아래층으로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확실히 그 정도면 충분했다. 왜냐하 면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중략)나에게 예수는 거짓이라는 충분한 증거가 있었다이 특별한 사건을 다시 살펴본 이유는, 어떤 면에서 나의 영적인 여정이 제임스 딕슨 사건의 경험과 상당히 유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오랫동안 기독교를 믿지 않았다. 사실 나 자신은 무신론자라고까지 생각했다. 내가 보기에 하나님은 단지 사람들의 소망과 고대의 신화와 원시적인 미신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증거가 너무도 많았다. 단지 믿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지옥에 던져 버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인가? 어떻게 자연의 기본 법칙에 위배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인간의 기원이라면 진화론이 만족스러운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가? 초자연적인 믿음은 과학적 사고로 이미 사라지지 않았는가?예수도 자신이 하나님이라고는 주장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지 않는가? 그는 단지 혁명가요, 현인이요, 인습 타파를 주장하는 유대인에 불 과했다. 그런데 하나님이라고? 아니다. 예수는 결코 그와 같이 말한 적이 없다! 신뢰할 만한 많은 대학 교수들이 그같이 말한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그것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다. 약간의 증거 조사로도, 예수가 비록 특별한 친절과 지혜의 소유자이지만 당신이나 나 같은 인간에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그게 내가 제시한 증거의 전부였다. 피상적인 조사였다. 나의 의심을 뒷받침하기 위해 철학과 역사에 관한 책을 이미 많이 읽었다. 이 책 저 책에서 명백한 사실, 과학적 이론, 명쾌한 인용문, 뛰어난 주장을 찾아보았다. 물론 약간의 차이점이나 모순이 보였지만 그런 점을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혹시라도 생각이 바뀌어 내가 예수의 추종자라도 된다면 그동안의 이기적이고 비도덕적인 생활을 완전히 포기해야 할 지도 몰랐기 때문이다.(중략)나사렛 예수, 그는 정말로 어떤 사람이었을까아마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 역시 지금까지는 주변에서 관찰한 증거들과 책 그리고 대학 교수 및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얻은 증거에 근거해서 영적인 생각을 형성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내린 결론은 정말로 그 증거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가? 만약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서 선입관을 버리고 체계적으로 우리가 제시한 증거들을 살펴본다 면 어떤 사실을 알게 될까?그것이 바로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사실 나는 거의 2년간의 영적인 여정을 다시 돌이켜보고 확장시키고자 한다. 우리는 학문적인 신뢰에 있어 흠잡을 데 없는 13명의 최고 권위자들과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다. 나는 미네소타에서 조지아까지, 버지니아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이곳저곳을 횡단하였다. 그것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불신자로서 가졌던 나의 의견을 그들에게 제시하고, 분명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그들의 입장을 방어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이 질문했을 법한 질문을 가지고 그들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알기 쉬운 기초 경매
매일경제신문사 / 김인성 (지은이)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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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김인성 (지은이)
부동산 경매의 기초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경매의 용어, 취득 목적에 따른 부동산 경매의 종류, 헷갈릴 수 있는 법률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SECTION 02까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부동산 경매를 하면 왜 좋은지 설명을 하고 있다. 그 이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취득 목적에 따른 종목의 분류와 입찰보증금, 보험료 계산, 자금 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다.프롤로그 경매는 몰라도 경매는 즐겁고 좋다 SECTION 01 경매의 시작 Part 01 경매를 하면 즐겁고 좋은 이유가 있네! 01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부동산을 취득한다고요! 19 02 경매를 이용하면 재테크는 물론, 필요한 물건 취득이 용이하다 23 03 누구나 물건의 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다 27 04 경매는 토지거래허가를 안 받아도 된다고요? 29 05 경매 함정이 많다는데 법원 경매가 안전하다고요? 32 06 왜 부동산 경매를 해야 하지? 46 Part 02 경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지? 01 경매를 왜 시작했고,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야지! 53 02 목적이 정해지면 어떤 점이 좋을까? 56 03 취득 목적에 따른 종목 분류를 해보자 59 04 적은 ‘종잣돈’일수록 자금 계획은 철저히 하자! 65 SECTION 02 경매의 기초 Part 03 경매의 시작은 물건부터 찾는 거지! 01 경매 물건 어디서 찾을꼬? 79 02 대법원 경매 인터넷사이트에서 물건을 찾아보자 82 03 사설 경매 정보 사이트에서도 찾아보자 97 Part 04 물건을 찾았으니 권리분석은 해야지! 01 권리분석이 꼭 필요한 이유 103 02 말소기준권리(등기)가 뭔지는 알아두자! 113 03 매수인이 인수하는 부담스러운 권리는 뭐가 있나요? 120 04 권리분석의 핵심, 등기부등본 상식적으로 알자! 124 05 집합건물 등기부의 대지권을 제대로 알고 가자! 133 06 토지별도등기란 어떤 권리? 154 07 전세권, 이 정도는 알고 가자 166 Part 05 권리분석의 주 대상, 임차인 권리 알기! 01 임차인의 벽을 넘어야 경매를 한다 181 02 임대차보호법의 적용 어디까지? 184 03 임차인 권리분석의 핵심, 대항요건과 대항력 191 04 대항력의 실무적 적용사례 197 05 임차인들이 믿는 확정일자에 대해서 204 06 임차인의 보루, 소액보증금과 최우선변제금 215 07 임차권등기명령과 임대차등기는 뭐가 다른가? 223 Part 06 배당에 대해서 01 배당이란? 233 02 배당을 몰라도 경매는 한다 234 03 권리분석의 핵심, 선순위임차인의 배당권리는 알고 가자 242 04 보일 듯 안 보이는 권리도 확인하자 251 05 동시(同時)배당인지 이시(異時)배당인지 알고 하자 254경매는 몰라도 경매는 즐겁고 좋다! 부동산 경매는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전유물이다. 일반인들은 마냥 경매가 어렵고 위험이 많은 거래 행위로 느끼고 있다.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들은 가지고 있다. 한 번이라도 부동산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해본 사람이라면 경매가 의외로 안전하고, 재테크 수단으로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 책은 경매에 관심은 있으나 왠지 두렵고, 관련 서적을 보아도 잘 이해가 안 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학원도 다녀보고, 포털 사이트에서 무수히 나오는 경매 정보로 공부를 해봐도 접근법을 몰라 주저하는 사람들이나, 이러한 지식으로 경매를 접해보았어도 선뜻 실행에 옮길 자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은 민사집행법을 알기 쉽게 풀고, 어렵고 난해한 부분은 가급적 삭제해 '경매가 좋은 이유, 즐거운 이유, 안전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 두렵기만 한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경매의 재미를 알아가 보자! 부동산 경매,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의 기초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경매의 용어, 취득 목적에 따른 부동산 경매의 종류, 헷갈릴 수 있는 법률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SECTION 02까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부동산 경매를 하면 왜 좋은지 설명을 하고 있다. 그 이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취득 목적에 따른 종목의 분류와 입찰보증금, 보험료 계산, 자금 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후 경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을 찾는 법, 권리분석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줘 처음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경린이도 쉽게 시작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은이는 말한다. 부동산 경매는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부동산 경매, 무서워하지 말자. 충분한 이론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경매 부동산을 감정가 이하로 싸게 구입한다는 자체가 곧 재테크의 강력한 수단이다. 낙찰을 받는 순간부터 투자 수익이나 기대 이익을 보장받는 셈이 된다고 할 수 있다.또한, 재테크 목적보다는 먹고 자며 생활해야 하는 실거주용 주택을 구입한다든지, 내 건물, 내 점포에서 상행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상가 또는 공장, 토지 등 자신의 목적에 맞는 부동산을 구입할 때도 경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실거래 시장에서는 찾는 물건이 없어도 경매 시장에는 필요한 물건이 항시 있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해당 부동산의 권리에 하자가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매입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일반매매에 있어서는 매수인이 취득하려는 목적물에 하자가 있을 때 매도인이 하자담보책임을 지도록 민법에서 규정하고 있고, 개업공인중개사에 의해 매입을 했을 때는 중개사가 하자담보의 책임도 지게 되어 있지만, 경매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매수인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에 권리상의 하자 유무 확인을 위해 권리분석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확정일자 제도는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계약서에 확인도장 하나만으로도 전세권의 우선변제권과 같은 효력을 주어 경매로 매각 시, 배당에 참가해 확정일자보다 늦은 후순위 채권자보다 먼저 변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좋은 제도다.그러나 이렇게 임차인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제도인 확정일자가 대항력 있는 일부 임차인 외의 대다수 임차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확정일자만 받으면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다.
덕혜 옹주
역사공간 / 혼마 야스코 글, 이훈 옮김 / 2008.05.10
14,800

역사공간소설,일반혼마 야스코 글, 이훈 옮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4.06.24
14,500원 ⟶ 13,05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머리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공신 천하 개나 소나 공신 대간의 빠른 성장 거듭되는 옥사 중종의 길 3포왜란 제2장 조광조의 개혁 공신들의 퇴조 화려한 등장 왕의 사부 개혁의 길 제3장 조광조의 몰락 불안한 승리 뒤집힌 밤 사건의 재구성 조광조의 최후 개혁의 후퇴 제4장 권간들의 시대 남곤의 후회 동궁 작서의 변 돌아온 김안로 김안로의 보복 정치 참정승 정광필 제5장 제자리 39년 또 다른 밤 총애와 숙청 사이 무력한 세월 주세붕, 서경덕, 그리고 장금이 작가 후기 《중종실록》 연표 조선과 세계 The Veritable Records of the Joseon Dynasty Summary: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Jungjong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도움을 받은 책들350만 독자가 선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24 어진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350만 독자가 선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24 어진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남한에서 소재가 파악된 것만 총 2,219책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권 출간 이래 시대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전히 독보적인 조선사 콘텐츠이다. 이에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박시백 화백이 새롭게 그린 표지화 ·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신규 수록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인류의 유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되다 “세계기록유산은 모두의 것이며, 모두를 위해 온전히 보존되고 보호되어야 하며,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네스코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은 단일 왕조 역사서로는 가장 장구한 세월에 걸친 기록이자 엄정한 편찬과정과 그 체계성에 있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함께 보존하고 향유해야 할 인류 공동의 유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조실록》은 오랜 시간 지식인의 연구 영역에 머물러 있었는데, 472년간의 조선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원본의 압도적인 분량과 범위가 접근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이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2000년대 초, 조선사로 향하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기념비적인 시리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탄생했다. 2001년 구상을 시작으로 2003년 1권 출간, 2013년 20권 완간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조선사에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라는 장르로 재창조했다. 철저히 정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박시백 화백 고유의 날카롭고 재치 있는 해석이 더해진 조선 역사는 개성 넘치는 500명의 캐릭터와 25,000컷이라는 놀라운 분량과 서사, 탄탄한 구성과 명쾌한 시각으로 생동했다.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와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을 넓혀오며 조선사 자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소중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은 이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자 우리 시대의 오리지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우리 시대의 대표 만화가 박시백,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열다 범접할 수 없는 사실 고증과 작가주의적 노련미가 느껴지는 단단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역사적 시각을 벼려온 박시백 화백은 10년이 넘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한 시리즈에 투신하며 ‘대하역사만화’라는 수식어가 손색없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에 350만 이상의 독자가 열렬한 성원과 환호를 보냈고, 대한민국 만화대상 장관상과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등 박시백 화백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가로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대표작을 필두로 그는 《35년》을 통해 조선 망국 이후 일제강점기의 질곡을 그리는가 하면, 《박시백의 고려사》로 다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고려·조선 왕조 1,0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등,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박시백표 역사만화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출간 이후 20여 년이 흐른 지금, 국내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개척한 박시백 화백과 그의 작품들이 대한민국 출판 문화와 토양에서 지니는 의미는 실로 깊다. ‘2024 어진 에디션’의 특징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태조·세종부터 연산군·고종까지 조선의 면면을 상징하는 군주뿐만 아니라, 임금보다도 더 큰 존재감으로 시대를 장악했던 문정왕후와 흥선대원군, 조선의 청사진을 그린 정도전과 국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이순신 같은 공신들까지….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 ‘2024 어진 에디션’ 전용 박스 케이스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담으면서 높은 내구성을 갖췄고, 세트 구성에 포함된 〈조선왕조실록 가계도〉와 조선 역대 국왕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브로마이드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집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권 표지화 인물 : 연산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조선왕조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3년 12월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장관상(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고,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했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며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제10회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021 개정판 및 특별 세트 출간 2024년 6월 2024 개정판 출간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남한에서 소재가 파악된 것만 총 2,219책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권 출간 이래 시대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전히 독보적인 조선사 콘텐츠이다. 이에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박시백 화백이 새롭게 그린 표지화 ·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신규 수록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인류의 유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되다 “세계기록유산은 모두의 것이며, 모두를 위해 온전히 보존되고 보호되어야 하며,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네스코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은 단일 왕조 역사서로는 가장 장구한 세월에 걸친 기록이자 엄정한 편찬과정과 그 체계성에 있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함께 보존하고 향유해야 할 인류 공동의 유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조실록》은 오랜 시간 지식인의 연구 영역에 머물러 있었는데, 472년간의 조선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원본의 압도적인 분량과 범위가 접근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이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2000년대 초, 조선사로 향하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기념비적인 시리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탄생했다. 2001년 구상을 시작으로 2003년 1권 출간, 2013년 20권 완간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조선사에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라는 장르로 재창조했다. 철저히 정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박시백 화백 고유의 날카롭고 재치 있는 해석이 더해진 조선 역사는 개성 넘치는 500명의 캐릭터와 25,000컷이라는 놀라운 분량과 서사, 탄탄한 구성과 명쾌한 시각으로 생동했다.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와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을 넓혀오며 조선사 자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소중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은 이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자 우리 시대의 오리지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우리 시대의 대표 만화가 박시백,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열다 범접할 수 없는 사실 고증과 작가주의적 노련미가 느껴지는 단단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역사적 시각을 벼려온 박시백 화백은 10년이 넘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한 시리즈에 투신하며 ‘대하역사만화’라는 수식어가 손색없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에 350만 이상의 독자가 열렬한 성원과 환호를 보냈고, 대한민국 만화대상 장관상과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등 박시백 화백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가로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대표작을 필두로 그는 《35년》을 통해 조선 망국 이후 일제강점기의 질곡을 그리는가 하면, 《박시백의 고려사》로 다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고려·조선 왕조 1,0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등,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박시백표 역사만화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출간 이후 20여 년이 흐른 지금, 국내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개척한 박시백 화백과 그의 작품들이 대한민국 출판 문화와 토양에서 지니는 의미는 실로 깊다. ‘2024 어진 에디션’의 특징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태조·세종부터 연산군·고종까지 조선의 면면을 상징하는 군주뿐만 아니라, 임금보다도 더 큰 존재감으로 시대를 장악했던 문정왕후와 흥선대원군, 조선의 청사진을 그린 정도전과 국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이순신 같은 공신들까지….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 ‘2024 어진 에디션’ 전용 박스 케이스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담으면서 높은 내구성을 갖췄고, 세트 구성에 포함된 〈조선왕조실록 가계도〉와 조선 역대 국왕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브로마이드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집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권 표지화 인물 : 조광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조선왕조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3년 12월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장관상(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고,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했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며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제10회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021 개정판 및 특별 세트 출간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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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5 :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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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5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 지침서이다. 《가스펠 프로젝트》는 신학적 토대 위에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고학년 교재를 통일된 교육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예배 전 사전 활동, 설교 가이드, 소그룹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지도자용 팩에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의 활용법과 소그룹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5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은 성장하는 교회가 겪는 문제들 속에서 성도들이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진리가 무엇인지를 전하는 교회 지도자들의 편지의 내용을 다룬다. 편지는 성도들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님이 어떻게 그들을 성화시키시는지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5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은 동일한 성령님이 오늘날 우리와도 함께하시며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돕는다.1단원 인도하시는 성령님 1. 바울이 베드로의 행동을 나무랐어요 2. 교회가 나뉘었어요 3. 교회 안에 차별이 생겼어요 4. 서로 사랑하라 5. 교회 지도자들에게 권면했어요 2단원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6.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예요 7. 마음을 새롭게 해 변화를 받아요 8. 성령의 열매를 맺어요 9.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요 10. 기쁘게 주어요 11. 믿음의 사람들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교회가 생기고 성도가 모입니다. 분열과 다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며 성도들이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변화시키십니다. 이 책은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5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 지침서이다. 《가스펠 프로젝트》는 신학적 토대 위에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 예배의 흐름에 맞추어 고학년 교재를 통일된 교육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예배 전 사전 활동, 설교 가이드, 소그룹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지도자용 팩에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의 활용법과 소그룹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5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은 성장하는 교회가 겪는 문제들 속에서 성도들이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진리가 무엇인지를 전하는 교회 지도자들의 편지의 내용을 다룬다. 편지는 성도들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님이 어떻게 그들을 성화시키시는지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5 하나님의 편지 고학년 교사용은 동일한 성령님이 오늘날 우리와도 함께하시며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돕는다. [가스펠 프로젝트 고학년 교사용 교재의 특징]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그리스도 중심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합니다. 교리 기반 교육단원별로 주어지는 성경의 초점은 교리문답 형식으로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시청각 자료 활용지도자용 팩에 있는 영상 자료(설교, 적용 영상, 카운트다운), 그림 자료(무대 배경, 연대표) PPT 템플릿 자료(암송 등), 음원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퀴즈와 게임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단원별·각 과별 반복 학습단원별 암송, 성경의 초점을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믿음과 삶의 적용단편적 성경 학습이아닌 삶으로 체화되도록 매 과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기록장에서 묵상한 내용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정과 연계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신약 추가 구성] 가스펠 준비 교사를 위한 기록장 : 말씀을 가르치기 전 교사가 발견한 메시지를 기록하며 말씀을 내면화하도록 돕습니다. 가스펠 설교 - 복음 초청 : 복음을 전하고 영접 기도로 이끌 수 있는 초청 대화를 담았습니다. 지도자용 팩과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