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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카페 사장
마인드빌딩 / 이세잎 (지은이) / 2020.06.30
13,800원 ⟶ 12,420원(10% off)

마인드빌딩소설,일반이세잎 (지은이)
"장사가 안되면 얼마나 안되겠어?" 25살 어쩌다 카페 사장의 밑바닥 탈출기. 대학 졸업을 5개월 앞둔 20대 초반의 여성. 금전적인 이유로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평소 자주 가던 카페에서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카페 사장님이 개인 사정으로 가게를 내놓는다며, 단골손님인 그에게 싸게 넘기겠다는 것이다. 공부에도 취업에도 자신이 없던 그는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받아 '묻지 마 창업'을 하고 만다. 대망의 카페 오픈 날, 하루 매출 2만 원을 끝으로 귀가해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고, 결국 오픈 2주째가 되던 날, 하루 매출 '0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하늘을 원망하다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그에게 전투 의지가 솟구치기 시작한다. 밤낮으로 공부하고 발품 팔며 갖은 시행착오를 겪는 그……. 마침내 하루 매출 140만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게 되고, 바로 그날 그는 스스로 폐업을 결정한다.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카페 사장으로서의 삶, 그리고 카페를 경영하며 한 뼘 더 자라나게 된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현실적인 카페 창업 '꿀팁'과 함께 블렌딩한 책이다. 안일하게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겐 경고의 메시지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직 사장님들에겐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다.프롤로그 “카페 창업하면 뭐가 가장 힘들어요?” 1장 장사가 안된다 어쩌다 창업, 예정된 결과 로망이 아닌 현실 장사가 안되면 얼마나 안되겠어?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 초보 사장의 마음가짐 2장 탄탄한 설계도 그리기_콘셉트, 타깃 내 카페의 문제가 뭘까? 사업 계획서는 없어도 이것만은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을 용기 뒤늦은 벼락치기 공부 3장 설계도에 따라 집 짓기_상권, 인테리어 상권을 정할 때는 딱 두 가지 간판도 없는 핫플 카페의 비밀 유행보다는 내 취향대로 자린고비 인테리어 인테리어 업체, 꼭 필요할까? 6개월간의 셀프 인테리어 후기 4장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_메뉴 메뉴에도 빠질 수 없는 그것 선택과 집중 여기에만 있는 메뉴 똑같은 메뉴도 더 특별하게 메인 메뉴 자리를 꿰찬 사이드 메뉴 레시피의 시작과 끝 5장 우리 집에 어서 오세요_마케팅 손가락 하나로 초대장 돌리기 속임수 쓰지 말고 오직 꾸준히 SNS 계정의 세 가지 역할 매출을 바꾸는 한 마디 돈 안 들고 가장 확실한 마케팅 방법 6장 우리 집에 또 오세요_고객 관리 저분 이름이 뭐였더라? 대처하기 전에 예방하기 진상 손님 때문에 힘들다면 야박해 보인다는 생각 말고 7장 허리띠 졸라매기_지출관리 매출보다 중요한 지출 사장님은 만능 엔터테이너 발품의 가치 일손이 필요 없는 시스템 8장 장사가 잘되면 끝인 줄 알았지? 경쟁은 끝나지 않는다 정체된 매출을 마주하는 방법 커피 맛보다 먼저 지켜야 하는 것 자영업자의 가장 큰 재산 여전히 낭만 없는 사장의 삶 어쩌다 창업, 예상치 못한 결과 에필로그 “카페 창업, 하지 마세요”카페 창업의 방지턱! 보기보다 낭만 없는 카페 사장의 리얼 라이프 업종 분석부터 고객 관리까지, 20대 사장이 맨땅에 헤딩해서 터득한 ‘소확팁’ “나도 그냥 카페나 차릴까?”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시대’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취업의 벽에 부딪힌 그들이 가장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나도 그냥 카페나 차릴까?”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건 비단 취업 걱정을 하고 있는 20대만이 아니다. 이미 취업한 이들 또한 직장 생활에 대한 회의감, 다가오는 퇴직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며 ‘창업’이라는 길을 선택하곤 한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등 떠밀려 뛰어드는 창업 혹은 충동적인 창업을 하는 탓에 오랜 계획과 준비 기간을 거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렇게 안일하게 창업한 가게 대부분이 험난한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쓸쓸히 폐업을 맞이한다. 저자 역시 험난한 취업, 대학원 진학의 좌절로 인해 ‘어쩌다 사장’이 되었다. 하루 매출 ‘0원’의 쓴맛을 보면서, 그는 무지와 오만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어쩌다 사장들의 창업 실패는 다만 사회 구조적인 문제 때문만이 아니었다. 사람은 원래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법.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은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거나 최저임금 노동자보다도 수익이 적은 자영업자들이 많다거나 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보다는, 백종원 씨, 홍석천 씨 같은 ‘장사의 신’들의 성공 사례에 더 집중한다. 이러한 편향된 시각이, 비록 처음엔 어려울지라도 노력하면 그들처럼 될 것이라는 생각을 품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성공 사례에만 자신을 대입해 환상을 좇은 게 크나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서야 비로소 ‘진짜’ 창업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장이라고 편하고 좋기만 한 거 아니야!” 사장은 자기 가게라서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상사 눈치 볼 일도 없어 속 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실제로 사장(특히나 작은 가게의 사장)은 언제나 생계에 위협을 느끼며 살아간다. 예비 창업자 대부분이 엄청나게 대박 나지는 않더라도 유지비에 생활비 정도는 무난히 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지만, 보통은 매출이 마이너스거나 겨우 유지하는 정도로 그치기 때문이다. 하루 벌어 월세 낼 돈을 겨우 충당하며 무지막지한 공포와 불안을 끌어안고 사는 그들은, ‘더 빚지기 전에, 더 시간 낭비하기 전에 여기서 그만두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결국 일찌감치 폐업을 결정하게 된다. 우리나라 자영업의 평균적인 폐업 시기가 창업 후 1년 이내인 이유도 이래서다. 그렇다고 장사가 잘되면 고민이 싹 사라지느냐. 애석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장사가 잘되면 잘되는 대로 새로운 고민들이 뒤따른다. ‘1인 1잔’을 거부하고 외부 음식을 가지고 오는 진상 손님들을 상대해야 한다거나, 옆 가게 사장님들이 염탐하러 온다거나,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해 몸이 상한다거나……. 이뿐만이 아니다. 친구들과의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고, 공휴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어디로 놀러 갈지 고민하는 20대의 흔한 일상 또한 저자가 포기해야 하는 일 중 하나였다.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과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았고, ‘넌 사장이라 좋겠다’는 말만 할 뿐 장사의 고단함과 압박감을 이해받을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그 박탈감과 고독감을 이겨내기 위해 ‘나는 사장이니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며, 개인으로서의 행복을 포기하고 사장으로서의 삶에 충실해 겨우 가게를 지켜나갔다. “아무리 말려도 카페를 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누구나 카페 창업에 대한 로망이 있다. 카페 사장의 삶은 생각처럼 여유롭고 우아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아무리 이야기해주어도 대부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한 귀로 흘려듣는다. 예비 창업자는 대부분 남의 말을 듣지 않고 결국 자기 뜻대로 결정하는 ‘답정너’인 경우가 많다. 저자 또한 마찬가지로 남들이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묻지 마 창업을 했다. 그러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고 맨땅에 헤딩해 성공한 끝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무리 말려도 어차피 창업을 하게 될 것이라면 그들이 마음가짐을 조금 더 단단히 하도록, 그리고 창업한 후에 조금 덜 힘들도록 해주자고. 자신과 같은 고생을 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경험한 것들과 아는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해주기로 마음먹게 된 것이다. 가게의 콘셉트와 타깃을 설정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상권을 선택하는 기준, 인테리어 작업 과정, 메뉴 구성 및 개발 방법, 마케팅 비법, 고객 관리 그리고 지출 관리 방법까지, 소소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팁들을 꾹꾹 눌러 담았다. 게다가 이 팁들은 모두 소자본 창업자에게 있어 대단히 중요한 ‘생계형’ 핵심 전략이다. 인테리어 작업비, 원재료비, 마케팅비, 수리비, 인건비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가 몸소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카페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도, 이미 카페를 창업한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서 실수로 놓쳤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한번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창업 전 장사가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건 아니었다. ‘그래도 직장인 월급보다는 낫지 않을까? 아니, 하다못해 아르바이트했던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나의 상상을 초월했다. 땜질한 배는 언젠가 반드시 가라앉기 마련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기로 마음먹었다. 순서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그 당시로 돌아가 하나하나 점검하고 다시 세워나가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창업 후에야 ‘진정한 창업 준비’가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이왕 마음먹은 거, 제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제일 먼저 한 것이 ‘공부’였다. 조금 일찍 일어나 구립 도서관에서 경영서와 창업서를 닥치는 대로 빌려 출근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손님이 없어 공부하기 참 좋았다. 손님이 없다는 것의 딱 하나 좋은 점이었다. 멍하니 손님을 기다리거나 넘쳐나는 시간을 걱정과 한숨으로 채우는 대신에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기초부터 배우는 보이차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지은이), 정승호 (감수) / 2021.05.19
35,000원 ⟶ 31,500원(10% off)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건강,요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지은이), 정승호 (감수)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 3권.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보이차에 관한 기본 지식과 함께, 보이차의 식별 및 구입 등 실용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게 담았다. 중국 현지의 차나무 품종, 보이차 생산에 사용되는 차엽의 종류, 찻잎을 딴 뒤 보이생차나 독특한 후발효(後醱酵) 과정을 거쳐 보이숙차를 생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보이차의 지리적표시제(GI)의 정의, 보이차의 다양한 종류와 그 가공 방법, 그리고 각종 저장 및 진화(陳化) 방식 등과 함께 미생물들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놀라운 건강 효능들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보이차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20개 업체(차창)들에 대해서도 그 창립의 역사와 함께 대표 브랜드의 상품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이는 보이차 시장이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담았다.PART 1. 보이차(普茶)의 기초 보이차(普茶)란 무엇인가? ● 보이차의 표준 규정 ● 지리적표시보호범위의 산지 ● 보이차의 원료차, ‘모차(毛茶)’ ● 운남대엽종(云南大葉種)의 생장 환경 ● 테루아적 기후 조건 보이차의 생산에 사용되는 차나무와 차엽들 ● 보이차 생산을 위한 주요 차나무 품종의 특징 맹해대엽차(海大葉茶) · 이무녹아차(易武綠芽茶) · 원강나차(元江茶) · 경곡대백차(景谷大白茶) · 운항(雲抗) 10호(號) · 운항(雲抗) 14호(號) · 운선(雲選) 9호(號) · 쌍강맹고대엽차(雙江庫大葉茶) · 봉경대엽종(鳳慶大葉種) ● 보이차의 생산에 사용되는 다양한 차엽들 · 인공재배차(人工栽培型茶)/· 야생차(野生茶) · 반야생차(半野生茶)/과도기형차(過渡期型茶)/· 생태차(生態茶) · 그 밖의 차엽(茶葉) ● 보이차 차엽의 다양한 품질 등급 보이차의 재료차인 ‘모차(毛茶)’ ● 모차(毛茶)의 가공 과정 · 모차(毛茶)의 정의 · 선엽(葉) 채집 · 탄량()/위조(萎凋) · 살청(殺) · 유념(捻) · 해괴(解塊) · 일광건조(日光乾燥) · 모차(毛茶)의 완성 보이생차(普生茶)의 가공 과정 · 모차의 병배(配) 준비 · 차엽의 사분(篩分)(또는 선별) · 반제품의 병배 · 긴압(緊壓) · 건조(乾燥) · 검사 및 포장 · 창고 저장 및 ‘진화(陳化)’ 보이숙차(普熟茶)의 가공 과정 · 모차(毛茶) · 조수(潮水) · 후발효(後醱酵) · 번퇴(堆) · 건조(乾燥) · 사분(篩分)/체로 분리 · 간체(揀剔) · 병배균퇴(配堆) · 긴압(緊壓)(기계식 기준) · 풍건조(風乾燥) · 포장(包裝) · 창고 저장 및 ‘진화(陳化)’ 보이차 포장의 묶음 단위 ● 보이병차 1편(片)의 무게에 숨은 과학 보이차 숙성 과정, ‘진화(陳化)’ ● 진화(陳化)의 과정 ● 진화의 조건 · 진화 장소 · 진화 시간 · 진화의 저장 조건 ● 보이차 향미의 유효 기간 보이차의 4대 저장 및 진화 방식 ● 교장법(藏法) ● 습창법(濕倉法) ● 건창법(乾倉法) ● 습창·건창의 ‘윤전모식법(輪轉模式法)’ ● 자연 진화법 ● 지역마다 다른 자연적 저장 조건 진화(陳化)를 통한 차엽의 성분 변화 ● 티 폴리페놀류의 자가산화 ● ‘테아닌’의 산화 및 분해 ● 방향성 물질의 산화 ● 차 색소의 산화로 ‘월진월향(越陳越香)’ 발생 ● 당류 화합물의 변화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핫 브랜드 보이차! _ 맹고대설산(庫大雪山) ‘야생차(野生茶)’ ● ‘복방차(復方茶)’와 ‘단방차(單方茶)’란? ● 병배(配)에 사용되는 세 품질의 차엽 ● 보이차의 ‘병배(配)’와 홍차의 ‘블렌딩(blending)’ ● 보이차를 구입할 때 유의점 PART 2. 보이차의 다양한 분류 인공 숙성 여부에 따른, ‘보이생차’와 ‘보이숙차’ ● 자연 진화 과정의 보이생차 ● 인공 악퇴 과정의 보이숙차 형상에 따른 다양한 분류의 보이차들 ● 잎차 형상의 ‘산차(散茶)’ · 생차∥보이산차(普散茶) · 숙차∥보이숙산차(普熟散茶) ● 압축 형상에 따른 다양한 ‘긴압차(緊壓茶)’ · 떡 모양의 ‘보이병차(普餠茶)’/· 벽돌형의 ‘보이전차(普茶)’ · 정사각형의 ‘보이방차(普方茶)’/· 경단형의 ‘보이단차(普團茶)’ · 사발형의 보이타차(普茶)/· ‘하트형’의 ‘보염패긴차(寶焰牌緊茶)’ · 버섯갓형의 ‘반선긴차(班禪緊茶)’/· 말발굽형 ‘이무원보차(易武元寶茶)’ 특정 시점(사건)에 따른 보이차의 분류 ● ‘역사상의 보이차’와 ‘현대상의 보이차’ 생산·유통 시대에 따른 시장에서의 분류 ● 국영차창 시대 이전의 ‘호급차(號級茶)’ ● 국영차창의 상표가 사용된, ‘인급차(印級茶)’ · 상표의 디자인에서 유래된 호칭, ‘팔중차(八中茶)’ · ‘차(茶)’자의 색상에 따라 분류된 다양한 보이차들 ● ‘맥호(號)를 매긴 시대’의 ‘칠자병차류(七子餠茶類)’ · 칠자병차류(七子餠茶類)의 시대별 주요 변화 · 칠자병차류의 주요 상품들 ● ‘주문자생산방식(OEM)’ 시대의 보이차들 · ‘민간 주문자생산방식(OEM)’의 대유행 · 새로운 트렌드 _ 야생 고차수의 차엽이 대유행 · ‘주문자생산방식(OEM)’ 시대의 주요 상품 보이차 식별 번호, ‘맥호(號)’에 따른 분류 ● 칠자병차류의 ‘맥호(號)’ · 병차의 네 자릿수 맥호 ● 현대 시대의 맥호 · 머리글자 ‘T’ · 병차의 부가 번호(-○○○):“네 자릿수 맥호-(★)○○○” · 차창 번호의 변화 · 보이차의 유명 맥호와 대표적인 상품들 보이차의 ‘창고 입고 유형’에 따른 분류 ● 자연창(自然倉) 보이차 ● 건창(乾倉) 보이차 ● 습창(濕倉) 보이차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핫 브랜드 보이차! _ 궁정보이(宮庭普) 숙병차(熟餠茶), ‘궁정금호(宮庭金豪)’ ● 청대(淸代) 중후기에 발전한 ‘보이칠자병차(普七子餠茶)’의 전신, ‘원차(圓茶)’ ● 원보차의 독특한 세시풍속 ● 핫 브랜드 보이차! _ 운남보이의 황후, ‘빙도차(島茶)’ PART 3. 현대 보이차의 주요 브랜드 업체들 보이차의 ‘20대 주요 브랜드’ 업체들 ● 운남곤명차창∥雲南昆明茶 · 차업의 역사/· 중차패(中茶牌) 주요 상품 ● 맹해차업유한책임공사∥海茶業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 대익패(大益牌) 주요 상품 ● 운남하관타차집단고분유한공사∥雲南下關茶集團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주요 브랜드 상품 ● 운남보이차집단유한공사∥雲南普茶集團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주요 생산 기반, ‘6대 생태 차원’/· 보수패(普秀牌) 주요 상품 ● 안녕해만차업유한책임공사∥安寧海灣茶業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 ‘노동지패(老同志牌)’ 주요 상품 ● 운남농간집단맹해팔각정차업유한공사∥雲南農墾集團海八角亭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팔각정패(八角亭牌)’ 주요 상품 ● 운남전홍집단고분유한공사∥雲南集團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봉패(鳳牌) 주요 상품 ● 보이난창고차고분유한공사∥普滄古茶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난창고차패(滄古茶牌) 주요 상품 ● 운남용생녹색산업집단유한공사∥雲南龍生綠色産業集團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용생차업패(龍生茶業牌) 주요 상품 ● 운남육대차산차업고분유한공사∥雲南六大茶山茶業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육대차산패(六大茶山牌, Six-Famous-Tea-Mountain) 주요 상품 ● 운남토림차업유한공사∥雲南土林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토림봉황패(土林鳳凰牌), 운남명패(雲南名牌) 주요 상품 ● 운남쌍강맹고차엽유한책임공사∥雲南雙江庫茶葉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 맹고패(庫牌), 맹고융씨(庫戎氏), 망파패(忙波牌), 청강패(崗牌) 등 상품 ● 맹해현복해차창∥海縣福海茶 · 차업의 역사/· 복해차창패(福海茶牌) 주요 상품 ● 맹해진승차업유한공사∥海陳升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진승호(陳升號) : 서브 브랜드_복원창호(復原昌號), 진승정품(陳升精品) 상품 ● 운남성서쌍판납주고차산차업유한공사/(용원차업)∥ 雲南西雙版納州古茶山茶業有限公司/(龍園茶業) · 차업의 역사/· 용원호(龍園號), 성세용원(盛世龍園), 기과수(幾樹), 행천호(行天號) 등 상품 ● 명정원차업유한공사∥昆明正沅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정원(正沅), 운자사계(云子四季), 일구향(逸口香), 일품순(逸品醇) 등 상품 ● 맹해우림고차방차엽유한책임공사∥海雨林古茶坊茶葉有限責任公司 · 차업의 역사/·우림고차방패(雨林古茶坊牌) 주요 상품 ● 보이차왕차업집단고분유한공사∥普茶王茶業集團股彬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노고동(老古董), 항서상(恒瑞翔), 운령양광(云嶺陽光) 등 상품 ● 운남용윤차업유한공사∥雲南龍潤茶業有限公司 · 차업의 역사/· 용윤차패(龍潤茶牌) 주요 상품 ● 운남성맹해윤원창차창∥雲南省海潤元昌茶 · 차업의 역사/·윤원창패(潤元昌牌) 주요 상품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보이차제일촌(普茶第一村)’, 노반장촌(老班章村)? ● 핫 브랜드 보이차! _ 포랑산의 뉴 브랜드, ‘포랑단주(布朗單株)’ ● 보이차 업계 주요 인물 간략 정리! PART 4. ‘보이차(普茶)’의 어원을 찾아서 ‘보이차(普茶)’ 이름의 유래 ● ‘보이(普)’ 지역의 선민, ‘백복(百)’ 사람들 ● ‘백복(百)’에서 분화된 운남 소수민족들 ● 맹고면어족(孟高緬語族)(몬·크메르어족)의 계통 및 시대별 명칭 변화 ● ‘보이(普)’의 기록상 지명(地名)과 차명(茶名)의 시대적 연표 ● 당나라 시대의 ‘은생차(銀生茶)’ ● ‘보일검(步日瞼)’의 지명 변화 ● ‘보이(普)’는 ‘포랑족’의 호칭 ● ‘보차(普茶)’의 기원은 ‘복인(人)’들이 먹던 ‘복차(茶)’ ● 명나라 시대의 ‘보차(普茶)’, ‘아차(茶)’ ● 청나라 말기, ‘복아차(茶)’, ‘보이차(普茶)’ ‘보차(普茶)’의 어원이 ‘복차(茶)’였을 실증적 증거들 ● 맹해현(海縣) 남나산(南山)의 대차수 ● 난창현(滄縣)의 경매고차수(景邁古茶樹) ● 맹랍현(縣)) 이무만살차산(易武慢撒茶山) ● 복자족(子族)이 ‘차나무’와 ‘목화’를 심었다는 기록 ● 차나무의 유전학적인 증거 등 ● 『화양국지·파지(華陽國志·巴志)』의 기록된 ‘차(茶)’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남조국(南詔國)을 세운 ‘몽사(蒙捨)’ PART 5. 보이차의 산지, ‘육대차산(六大茶山)’ ‘육대차산(六大茶山)’의 유래 ● 청나라 시대에 ‘육차산(六茶山)’ 명칭이 첫 등장 ●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의 산지 변천 ●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 vs.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의 차이 ●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의 산지 변천 ‘고육대차산(六大茶山)’ ● 제갈무후의 전설로 유명한 ‘유락산(攸樂山)’ ● 고대 복족의 후예 포랑족이 거주하는 ‘혁등산(革登山)’ ● 고육대차산의 행정, 무역의 중심지, ‘의방산(倚邦山)’ ● 고육대차산에서 중요 차엽 집산지, 망지산(莽枝山) ● 재주와 기예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만전산(山)’ ● 전장차마고도(藏茶馬古道)의 발원지, 만살산(曼撒山) ● 역병으로 ‘만살산’을 대체한, ‘이무산(易武山)’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 ● 불해실험차창(沸海實驗茶)으로 유명한, ‘맹해차산(孟海茶山)’ ● 신육대차산 중 최고의 고차산(古茶山)인 ‘남나산(南山)’ ● ‘고산들 사이의 평지’, ‘맹송산(宋山)’ ● 명나라 시대부터 고차산으로 유명한, ‘남교산(南嶠山)’ ● ‘신선들의 발자취가 있는 산’이라는 ‘파달산(巴達山)’ ● 차나무의 재배 역사가 1300년 이상인, ‘경매산(景邁山)’ ● 제다(製茶) 전설이 4000년 이상이나 된, ‘포랑산(布朗山)/반장(班章)’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의 현지 조사 및 검증 작업 ● 번작(樊綽)과 『만서(蠻書)』 ● 제갈량이 차나무를 심어 남겼다는 ‘무후유종(武侯遺種)’의 전설은 사실인가? ● ‘고육대차산’ 중 4개의 차산이 있는, ‘상명향(象明茶)’ ● 석병현인들의 ‘디아스포라’로 부활한 ‘고육대차산’ ● 신육대차산 중 5개 차산이 위치한 ‘보이차제일현’, ‘맹해현(海縣)’ ● 차산인 남나산(南山)이 ‘죽순 장(장아찌) 산’?! ● ‘난창강(滄江)’은 ‘큰 코끼리강’?! ● 서쌍판납 외의 강남 유명 차 산지, ‘임창시(臨滄市)’ PART 6. 차마무역(茶馬貿易)의 역사 차마무역(茶馬貿易)의 기원 ● 차마무역의 여명기 차마무역의 흥성기, ‘당(唐)’ ● 중국 내륙에서 음차(飮茶) 습관의 형성과 확산 ● 서장(西藏)에 차의 전파 ● 차의 음용법을 몰랐던 서장 토번국의 왕실 ● 서장에 음차 문화의 확산 ● 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 된 ‘차(茶)’ ● 차마무역을 촉발시킨, ‘안사의 난(安史之)’ ● 보이차 산지인 운남성에 ‘남조국’이 등장 ‘청장차마무역(藏茶馬貿易)’으로 변방을 다스린, ‘송(宋)’ ‘천장차마무역(川藏茶馬貿易)’의 기반을 다진, ‘원(元)’ ‘차마정책’의 강화로 변방을 통치한, ‘명(明)’ ● ‘차마정책(茶馬政策)’의 강한 부활 ● ‘인안제도(引岸制度)’의 강화 ● ‘천장차마고도’의 기반인 ‘조문차로(門茶路)’의 형성 ● 명대의 ‘조문차로(門茶路)’는 ‘공차도(貢茶道)’ ● ‘차(茶)’와 ‘말(馬)’의 환율 정책은 명(明)의 부국강병책! ‘천장차마무역(川藏茶馬貿易)’의 중흥기, ‘청(淸)’ ● ‘종합무역’으로 발전되는 천장차마무역(川藏茶馬貿易) ● 열악한 무역 길로 인한 ‘천장남로대도(川藏南路大道)’의 개척 ● 운남 ‘보차(普茶)(보이차의 옛 명칭)’ 산지의 차엽 관리 강화 ● 보차(普茶)의 ‘국제무역 허브지’로 떠오른 ‘사모보이지구(思茅普地區)’ ● 보차(普茶) 무역의 대흥행 ● 가혹한 징세 등으로 쇠퇴한 보이차 무역 중화민국의 항일 전쟁 자금, 보이차!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행선지별 주요 차마호시(茶馬互市) ● 다성(茶聖), 육우(陸羽, ?~804)의 등장 ● 차의 음용법을 몰랐던 토번국의 왕실 ● 명대 극작가 탕현조가 『차마(茶馬)』에서 예찬한 ‘차마무역(茶馬貿易)’과 ‘강마(羌馬)’! ● 19세기 서장에서 벌어진, 인도 ‘홍차(紅茶)’와 중국 ‘천차(川茶)’의 대격돌?! PART 7.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차마고도(茶馬古道)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차마고도, 탕고도(古道) : 섬강장차마고도(陝康藏茶馬古道)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_ ① 당번고도(唐蕃古道)/청장차마고도(藏茶馬古道) ● 당대(唐代)의 무역 경로 ● 송대(宋代)의 무역 경로 : ‘서로차(西路茶)’ 무역로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_ ② 전장도(藏道)/전장차마고도(藏茶馬古道) ● 당대(唐代)의 초·중기 전장차마고도의 경로 무역 경로 ● 당 후기(後期)의 전장차마고도의 경로 ● 전장차마고도의 역사상 주요 3대 지선 ● 사모(思茅)-보이(普)의 차마역도, ‘보이차마도(普茶馬道)’ ● 사모보이지구에서 뻗어나가는 크고 작은 간선들 ● 임창시, 서쌍판납-대리 간 지선상의 문화 유적지들 ‘3대 차마고도(茶馬古道)’_ ③ 천장도(川藏道)/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 ● 서한(西漢) 시대에 시된 ‘천장차마고도’의 기원 ● 천장차마고도의 기틀, ‘조문차로(門茶路)’ ● 명대(明代) 초기의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 ● 천장차마고도의 ‘남로(南路)’와 ‘서로(西路)’ ·‘남로(南路)’ ·‘서로(西路)’ ● 청대(淸代)에 남로에서 개척된 길, ‘천장관도(川藏官道)’ 부록 : 알아 두면 좋은 지식! ·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의 유통 상인, ‘마방(馬幇)’과 ‘차배자(茶背子)’들의 힘든 유통 행로! · 팁(Tip)! : 남로변차 ‘1인(引)’을 운송하려면 몇 필의 말이 필요한가? 부록 : 보이차의 충포(泡), 보이차를 맛있게 우리는 양식 시리즈의 제1권 제2권 에 이은 제3권, “기초부터 배우는 보이차” 출간!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보이차 마스터’ 과정 지정 교재!” “최근 ‘발효차’, ‘다이어트’ 등을 키워드로 건강 차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차(普茶)!” “약 2000년 전 중국 서남부 소수민족들의 음료에서 시작해 ‘차마무역’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된 보이차의 유래, 역사, 문화, 가공방식, ‘육대차산(六大茶山)’, 차마무역(茶馬貿易), ‘차마고도(茶馬古道)’의 발달 등 보이차의 세계를 시대적으로 일목요연하게 개관한 입문서!” “보이차 세계의 입문자들을 위한 길라잡이 도서!” 오늘날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기관들에서는 녹차, 보이차를 비롯한 건강 차를 중심으로 세계 티 시장이 오는 2027년까지는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일부 유명 인사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보이차의 각종 건강 효능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병차(餠茶) 형태의 생차(生茶), 숙차(熟茶)에서부터 잎차인 산차(散茶), RTD 가루차, 티백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및 소비되어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십수 년간 티소믈리에와 티블렌딩의 전문가를 양성해 온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약 2000여 년 전 중국 남서부의 소수민족들이 마셨던 한 이름 모를 음료가 ‘차마고도(茶馬古道)’를 통해 중국 본토를 비롯해 서장, 인도, 서아시아, 중동, 유럽으로까지 유통되어 세계적인 음료가 되기까지 전 과정을 소개한 『기초부터 배우는 보이차』를 오는 5월 출간한다. 이 책은 시리즈의 제1권 , 제2권 에 이은 제3권으로서,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보이차에 관한 기본 지식과 함께, 보이차의 식별 및 구입 등 실용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 현지의 차나무 품종, 보이차 생산에 사용되는 차엽의 종류, 찻잎을 딴 뒤 보이생차나 독특한 후발효(後醱酵) 과정을 거쳐 보이숙차를 생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보이차의 지리적표시제(GI)의 정의, 보이차의 다양한 종류와 그 가공 방법, 그리고 각종 저장 및 진화(陳化) 방식 등과 함께 미생물들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놀라운 건강 효능들도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보이차(普茶)’라는 호칭의 어원에 대해서는 중국 운남성 출신의 보이차 권위자이자, 고고학자, 역사학자인 황계추(桂樞) 선생의 학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간략하게 소개한다. ‘보이차’라는 호칭은 본래 중국 남서부의 소수민족인 포랑족(布朗族)의 선민인 ‘복인(人)의 차(茶)’라는 뜻에서, ‘복차(茶)’[pu cha] 또는 ‘복아차(茶)’[pu er cha]로 호칭되었을 것으로 보며, 당나라 시대부터 ‘은생차(銀生茶)’, ‘보차(普茶)’로 호칭되다가, 청대 말기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러 비로소 오늘날의 ‘보이차(普茶)’로 호칭되었다는 사실을 언어학, 문헌적 기록, 현지 실증 조사를 통해 논술하고 있어 보이차의 이해에 깊이를 더해 준다. 오늘날 보이차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20개 업체(차창)들에 대해서도 그 창립의 역사와 함께 대표 브랜드의 상품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이는 보이차 시장이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보이차의 대표적인 산지인 중국 운남성의 ‘고육대차산(古六大茶山)’, ‘신육대차산(新六大茶山)’의 테루아적인 특징과 그곳 소수민족들이 차를 생산한 역사, 중국 본토로 차가 전해져 음차 문화가 생긴 역사, 중국이 ‘이차치변(以茶治邊)’으로 차를 티베트로 전파한 역사, 명나라 시대 차마무역(茶馬貿易)의 환율 역사, 중국 왕조의 흥망성쇠와 명운을 같이한 차마고도(茶馬古道), 그리고 대초원의 초지로, 심산유곡의 낭떠러지 외길 등 망같이 얽힌 간선과 지선을 통해 서장(티베트)으로 운송한 뒤 인도, 서아시아, 유럽으로까지 보이차를 유통하는 마방(馬幇)들의 옛 행로들도 오늘날 지명들과 함께 노선도를 통해 보여 주면서 그 흥미를 더해 준다. 특히 차마고도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탕고도(古道)’와 오늘날 ‘3대 차마고도’라 불리는 ‘청장차마고도(藏茶馬古道)’, ‘전장차마고도(藏茶馬古道)’, ‘천장차마고도‘(川藏茶馬古道)’의 발생기, 융성기, 쇠락기를 각 시대별로 변천되는 노선도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 책은 오늘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보이차 자체에 큰 매력을 갖거나 그 건강 효능에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 등 보이차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나, 보이차의 깊은 세계에 빠져들 사람들에게 보이차의 이해도를 더욱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보이차(普?茶)란 무엇인가중국에서는 최근 시장의 질서를 교란을 막고, 진품 보이차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리적표지제(GI)’를 도입하여 시행하면서 2003년에는 ‘성급 표준’, 2008년에는 ‘국가급 표준’으로 두 차례에 걸쳐 ‘보이차(普?茶)’를 명확히 규정하였다. 먼저 ‘운남성표준계량국(雲南省標準計量局)’이 2003년 3월 운남 지방의 보이차에 대해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그 뒤 2008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품질감독검역검험총국(國家品質監督檢疫檢驗總局),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國家標準化管理委員會) 등 최고 권위의 기관들이 공동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GB/T22111-20081 보이차 표준」을 제정하여 보이차를 새롭게 규정하였다……보이차의 개정 표준 규정보이차(普?茶)는 ‘지리적표시보호범위 산지’ 내의 ‘운남대엽종쇄청차(雲南大葉種??茶)’를 원료로 하고, 지리적표시보호범위 내에서 특정 가공 기술로 제조된 특정 품질의 찻잎, 그 가공으로 품질이 특정한 보이차로서, ‘보이차/생차(生茶)’와 ‘보이차/숙차(熟茶)’의 두 유형이 있다(2008년/국가품질감독검역총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 PART 1. 중에서보이차 생산에 사용되는 차나무의 주요 품종과 특성보이차는 야생종에서부터 재배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차나무로부터 차엽을 따서 생산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보이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보이차 업계에서도 중점적으로 재배하는 품종들이 있다. 보이차는 일반적으로 차엽에 함유된 폴리페놀, 아미노산 등 중요 화합물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더 우수한 품질로 평가된다. 그리고 새싹의 외관과 몸체가 튼실하고, 잔털과도 같은 ‘용모(茸毛)’가 많이 나 있으면 고품질로 평가된다. 이러한 특성들은 테루아적 환경 요소에 크게 좌우될 뿐만 아니라 차나무의 품종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진다······● 맹해대엽차(?海大葉茶)학명 :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원산지 : 중국 운남성 맹해현(?海縣) 남나산(南?山)국가품종번호 : GS13014-1985‘남만차(南蠻茶)’ 또는 ‘불해차(佛海茶)’라고도 한다. 교목형(喬木形) 차나무로서 대엽종에 속하는 조생종이다. 1985년에 ‘전국농작물품종심사평가위원회’에서 국가 우량 품종으로 지정되었다. 원산지는 운남성 맹해현(?海縣) 남나산(南?山) 일대이다. 주로 운남성 남부를 포함해 사천(四川省), 광서(廣西省), 귀주성(貴州省), 광동성(廣東省)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차나무는 매우 높게 자라고 중심 둥치가 분명하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비교적 크다. 봄에 첫 수확은 3월 초순에 이루어진다. 3월 중순이면 일아삼엽(一牙三葉)이 매우 무성해진다. 이 차엽으로는 보이차 외에 홍차나 녹차도 생산한다. 특히 맹해차창(?海茶?)에서는 이 차엽으로부터 ‘운남칠자병차(雲南七子餠茶)’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PART 1. 중에서 보이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차엽들한편, 보이차에 사용되는 차엽은 차나무의 서식 형태에 따라서 몇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즉 험준한 산지의 야생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야생차(野生茶)’에서부터 사람의 손길로 잘 관리된 차원에서 수확한 일명 ‘재배차(栽培茶)’, 에코시스템, 생태시스템을 적용한 ‘생태차(生態茶)’ 등이다. 여기서는 자연에서 다양한 형태로 서식하고, 또는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재배되는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차엽의 몇몇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인공재배차(人工栽培茶)인류가 오래전부터 야생 차나무를 선택해 재배하거나 그것을 새로운 품종으로 개량해 온 차나무를 차원(茶園)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해 수확한 차엽이다. 오늘날에는 사람에 의해 조성된 작은 규모의 차밭이나 대규모의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재배되거나 품종이 개량된 차나무로부터 수확된다. 동백나무속 차나뭇과인 차나무, 즉 카멜리아 시넨시스종(Camellia sinensis)은 유전적으로 변종성이 강한 식물이다. 따라서 차원에서는 사람들이 차나무의 우수한 형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관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야생차(野生茶)오랜 세월 자연환경 속에서 적자생존을 통해 살아남은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차엽이다. 운남성에는 차나무의 원산지인 만큼, 곳곳에서 야생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더욱이 수령이 수백 년이나 되는 것들도 많다. 이와 같이 야생차는 사람의 인위적인 손길을 받지 않은 채로 자연 상태로 자란 차나무로부터 수확한 차엽이다. 특히 수령이 적어도 100년 이상으로 오래된 야생 차나무의 차엽이나 그 차나무는 ‘고수차(古樹茶)’라고도 한다. 오늘날 건강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청정 지역에서 무공해로, 자연적으로 재배하는 바이오다이내믹농법이 각광을 받으면서 야생차의 가치도 시장에서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복방차(復方茶)’와 ‘단방차(單方茶)’란?보이긴압차로는 ‘병차(餠茶)’, ‘전차(?茶),’ ‘타차(?茶)’ 등이 있다. 이러한 보이차를 구입할 경우에 제일 먼저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긴압차에 사용된 ‘원재료의 배합(병배)’을 분명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두 가지 이상의 원료 차엽로 배합된 차를 ‘복방차(復方茶)’라고 한다. 복방(復方)이란 원래 ‘한의학에서 두 종류 이상의 약재로 조제하는 약방문’을 일컫는 말이다. 긴압차에서 차엽의 배합 비율이 일정치 못하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 반면, 한 종류의 원료차를 사용해 만든 긴압차는 ‘단방차(單方茶)’라고도 한다. ‘단방(單方)’의 긴압차라고 해서 반드시 품질이 훌륭하거나 향미에 깊이가 더 있는 것도 아니다……- PART 1. 중에서 보이차의 숙성 과정, ‘진화(陳化)’보이차는 잘 포장해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면서 묵힐수록 그 맛과 향이 점점 더 부드럽고 훌륭해진다는 사실은 이제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다. 보이차의 이러한 특성을 ‘월진월향(越陳越香)’이라고 한다. 즉 오래 묵힐수록 향미가 더 훌륭해진다는 뜻이다.보이차는 잘 포장한 뒤 창고에서 일정 기간 저장하여 온도, 습도 등의 조건을 조절 및 유지하면서 보관하면 높은 품질을 보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향미의 품질에서 향이 좋아지고, 맛이 순후해지고, 감미로워지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매끄러워지는 것이다. 또한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고, 입안의 느낌도 포만감과 함께 달콤하면서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효과를 내기 위해 보이차를 포장한 뒤 일정한 기간 특정 조건에서 창고에 저장하고 묵히면서 특성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 ‘진화(陳化)’이다……- PART 1. 중에서
태교이야기 세트 (전3권)
트리야드 / 엄순옥 (지은이), 전수연 (그림) / 2020.06.25
35,000원 ⟶ 31,500원(10% off)

트리야드임신,태교엄순옥 (지은이), 전수연 (그림)
오늘도 잘 살았네
김영사 / 고은지 (지은이) / 2023.12.04
16,800원 ⟶ 15,1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고은지 (지은이)
응원과 용기가 필요한 날, 펼치면 말랑 포근한 작은 곰의 위로에 마음이 충전되는 ‘힐링곰 꽁달이’의 에세이 《오늘도 잘 살았네》가 출간되었다. 100일 동안 하루 한 장씩 펼쳐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의 응원 책으로,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직접 그려낸 힐링곰 꽁달이의 깊고 섬세한 치유의 문장들을 날마다 새로운 주제의 만화와 글귀로 만나볼 수 있다. “괜찮아. 좀 이런 날도 있지” “넌 여전히 귀엽고 멋찐 으른이야” “내가 너의 편이 될게”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곰의 응원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를 향해 조금씩 응원을 건넬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루 끝 작은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을 건네며 말해보자. 오늘도 잘 살았네!작가의 말 1 내가 너의 편이 될게 001 오늘도 애썼다 002 누구나 쉼이 필요해 003 내가 채고야 004 듣고 싶던 말 005 일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006 난 늘 내 편 007 행복 별거 있나? 008 걔 뭐 돼? 009 날 믿어보는 거야 010 혼자가 아니야 011 누군가 널 싫어해도 012 친구와 함께라면 013 아직 응애애오 014 서로의 온기가 만나 015 마음의 소나기 016 제자리걸음도 걸음이야 017 네잎클로버 018 사람이 다 그런 거지 019 놀아야 살아 020 어쩌면 너는 2 토닥토닥, 오늘도 잘 살았네 021 마음에 비가 올 때 022 네 탓이 아니야 023 포기하지 마아 024 좀 이런 날도 있지 025 잘 도망치기 026 오늘도 잘 살았네 027 부정적인 감정이 밀려올 때 028 조급한 마음 029 힘 빼고 살자 030 마법의 주문 031 너 잘 살고 있어 032 우린 완성되어 가는 거야 033 네 말이 맞아, 네 맘이 맞아 034 뭔가 힘 나는 말 035 너에겐 그럴 만한 일이야 036 네 손 놓지 않을게 037 꾸준히 단단하게 038 예민해서, 민감해서, 섬세해서 네가 좋아 039 너의 손 놓지 않을게 040 하루쯤 3 작은 위로가 널 살릴 거야 041 너랑 있으면 042 가까운 관계가 더 아파 043 성공적인 이별 044 상처보다 큰 사람 045 너무 아픈 사랑도 사랑이지 046 오늘 뭐 먹지? 047 넌 몰라도 난 알지, 네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048 행복해도 돼 049 사랑이 두려운 너에게 050 너의 마음이 안녕하길 051 작은 위로가 널 살릴 거야 052 괴로움으로부터 잘 도망치는 법 053 걱정 OFF, 행복 ON 054 무례한 사람 대처법 055 아무 말 없어도 편안한 관계 056 지쳤다는 건 그만큼 애썼다는 이야기 같아서 057 너만의 힐링푸드와 함께 058 아프지만 마아 059 있는 그대로의 너 060 술술 풀려라 4 행복 별거 있나 061 나 사용법 062 나는 좋은 사람일까? 063 끝까지 갈 사람 064 아쉬울 땐 아쉬운 대로 065 너라는 사람 066 번아웃 극복 067 잘되면 내 덕, 안 되면 세상 탓 068 지치지 않는 만큼 069 불안 070 안 되면 될 때까지 071 네 선택을 믿어 072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 073 충분히 잘 살아냈어 074 한 걸음의 용기 075 무거움은 내게 맡겨 076 최선을 다하고 하늘에 맡겨 077 강철 유리멘탈 078 좋은 하루 079 최고의 주연 080 쉬는 것도 공부가 필요해 5 앞으로 더 빛날 너에게 081 성장이 없을 때 082 감정의 실타래 083 혼자가 아니야 084 흔들려도 괜찮아 085 뒹굴뒹굴 086 원하는 거 다 해 087 마음이 힘든 날 088 존재만으로 잘하는 거야 089 지나고 보니 지름길 090 젤루 소듕해 091 나아가는 사람 092 부정이든 물음표든 느낌표든 093 존재 자체로 충분하니까 094 허깨비 095 앞으로 더 빛날 너에게 096 아름답다의 어원 097 잘 살고 있다는 근거 098 너의 삶에 들어갈 틈 099 눈부시다 100 마지막으로 들려줄게하루 한 장, 천천히 단단하게 힐링곰과 함께 나를 응원하는 연습! ★심리치료사가 그리고 12만 팔로워가 공감한 힐링툰 응원과 용기가 필요한 날, 펼치면 말랑 포근한 작은 곰의 위로에 마음이 충전되는 ‘힐링곰 꽁달이’의 에세이 《오늘도 잘 살았네》가 출간되었다. 100일 동안 하루 한 장씩 펼쳐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의 응원 책으로,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직접 그려낸 힐링곰 꽁달이의 깊고 섬세한 치유의 문장들을 날마다 새로운 주제의 만화와 글귀로 만나볼 수 있다. “괜찮아. 좀 이런 날도 있지” “넌 여전히 귀엽고 멋찐 으른이야” “내가 너의 편이 될게”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곰의 응원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를 향해 조금씩 응원을 건넬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루 끝 작은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을 건네며 말해보자. 오늘도 잘 살았네! “걱정 말아요. 당신 잘 살고 있어요.” 힐링곰이 소듕한 나에게 보내는 100일의 토닥임 “나 잘 살고 있나?” 바쁘게 산 것 같은데 어쩐지 공허하고 불안할 때, 지친 마음을 누군가에게 기대어 쉬고 싶을 때, 펼치면 말랑 포근한 작은 곰의 위로에 마음이 충전되는 ‘힐링곰 꽁달이’의 에세이 《오늘도 잘 살았네》가 출간되었다. 100일 동안 하루 한 장씩 펼쳐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의 응원 책으로,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직접 그려낸 힐링곰 꽁달이의 깊고 섬세한 치유의 문장들을 날마다 새로운 주제의 만화와 글귀로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한 힐링툰에 담긴 깊은 진심과 위로 ‘앞으로 더 빛날 너에게’, ‘작은 위로가 널 살릴 거야’ 등 차례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 책은 관계, 자존감, 사랑, 번아웃, 상처 등 다양한 마음 고민에 대한 치유와 공감, 무한한 응원을 담고 있다. 인스타툰에서 12만 팔로워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만화를 저자가 직접 고르고, 한 문장 한 문장 진심 어린 글을 덧붙여 100일의 응원 책을 완성했다. 든든한 용기를 주는 ‘오늘의 질문과 미션’ 페이지까지 책 사이사이에 알차게 담았다. “최근 어떤 감정을 자주 느꼈어?” “너에게 해주고 싶은 응원의 말은?” ‘가끔은 될 대로 돼라 놓아버리기’ ‘하늘멍 때리며 쉬어가기’ 등 마음속 깊이 알아주는 섬세한 질문과 미션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운다. 하루 끝 온전한 내 편, 내가 나에게 보내는 응원 매일 스스로에 대한 나쁜 말들로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다면, “잘 살고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잘될 거라고” 말해주는 힐링곰의 응원이 처음엔 낯설지도 모른다. 온전한 내 편 하나만 있어도 살아지는 세상에서 내가 나의 편이 되어주기 어렵다면, 힐링곰에 기대어 가장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자. 설령 내일은 고된 것들과 다시 맞서야 한다고 해도, 오늘만큼은 내가 “푹 쉬고, 사랑받고, 편안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힐링곰의 응원이 마음의 힘으로 자라나 내일의 햇살처럼 단단하게 빛날 테니까. 세상 끝날 것 같고 하늘 무너질 것 같아도 별일 안 일어나더라. 모든 게 무너지고 망한 것 같아도 네가 망하는 건 아니니까. 넌 결국 네 길을 찾아 당당히 나아갈 거니까. 가장 따스한 시선으로 너 자신을 바라봐아.
성례와 목회예식서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총회예식서개정위원회 (지은이) / 2023.01.10
18,500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소설,일반총회예식서개정위원회 (지은이)
1997년, 한국교회의 예배를 최초로 정리하여 출간한 첫 번째 예배·예식서, 2008년, 장로교 전통의 예배·예식과 현대적 예배·예식을 담은 두 번째 예배·예식서 개정판에 이어 202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예배·예식서>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새롭게 출간된 <예배·예식서> 중 성찬 예식 기도문이 제공되는 주일예배, 세례 예식, 목회 예식, 그리고 예배 구문 및 기도문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목회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에 좋은 형태로 제작되었다.Ⅰ. 주일예배 1. 주일예배 2. 절기에 따른 예배 구문 3. 분병분잔에 사용되는 찬송과 성경 구문 Ⅱ. 세례 예전 1. 유아 2. 아동 3. 성인 4. 입교(견신) 5. 지적장애인 6. 세례 재확인 Ⅲ. 목회예식 1. 생일 1) 백일 감사, 2) 첫돌 감사, 3) 생일 감사, 4) 회갑, 칠순, 팔순, 구순 감사, 5) 백수 감사 2. 성장 1) 영아 축복, 2) 어린이 축복, 3) 성년 3. 혼인 1) 약혼, 2) 결혼, 3) 국제결혼, 4) 결혼기념 4. 생업 1) 개업 감사, 2) 마무리(폐업) 감사, 3) 기공 감사, 4) 준공 감사 5. 목양 1) 가정축복심방, 2) 출산, 3) 고난, 4) 구직, 5) 이사, 6) 군 입대, 7) 독거노인, 8) 환자돌봄 6. 상례 1) 임종, 2) 입관, 3) 장례(발인), 4) 하관, 5) 화장, 6) 시신 기증, 7) 유해 안치, 8) 수목장, 9) 납골 7. 추모 1) 장례 후 위로, 2) 성묘, 3) 추모 Ⅳ. 매일기도 구문 1. 절기별 매일기도 2. 삶의 정황별 기도 3.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4. 기도에 필요한 상황별 성경 구문예배와 목회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배·예식서』핸드북, 『성례와 목회예식서』가 출간되었습니다. 1997년, 한국교회의 예배를 최초로 정리하여 출간한 첫 번째 예배・예식서, 2008년, 장로교 전통의 예배・예식과 현대적 예배・예식을 담은 두 번째 예배・예식서 개정판에 이어 202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예배・예식서』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본 책은 새롭게 출간된 『예배·예식서』중 성찬 예식 기도문이 제공되는 주일예배, 세례 예식, 목회 예식, 그리고 예배 구문 및 기도문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목회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에 좋은 형태로 제작되었다.
오선악보로 보는 남도민요 1
지식과감성# / 서정민 (지은이) / 2022.04.01
23,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서정민 (지은이)
커피 칵테일
시그마북스 / 제이슨 클라크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 2020.08.17
25,000원 ⟶ 22,500원(10% off)

시그마북스건강,요리제이슨 클라크 (지은이), 박지웅 (옮긴이)
세계적인 바텐더 제이슨 클라크가 알려주는 커피 칵테일 레시피 책. 커피와 칵테일의 매력에 빠진 저자가 20년 넘게 주류 업계에 종사하며 자신이 개발한 커피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고 다양한 팁을 전수한다. 입문자부터 숙련된 바텐더와 바리스타까지 모든 수준의 독자가 커피와 술이라는 인생의 즐거움을 창의적이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식을 전수하고 동기와 영감을 불어넣는다.추천사 머리말 이 책의 사용법 유용한 도구 커피 커피의 역사 경이로운 커피의 세계 커피란 무엇인가 로스터리 로스트 커피 선별 커피의 향미 칵테일에 들어갈 커피 브루잉하기 추출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프렌치 프레스 푸어 오버 파드 커피 칵테일 칵테일의 기본 1 셰이큰 2 핫 3 빌트 4 스터드 & 쓰로운 5 블렌디드 6 홈메이드 커피 칵테일 재료 용어사전커피와 술의 환상적인 조합, 커피 칵테일! 낮을 지배하는 각성의 음료, 커피. 밤을 지배하는 망각의 음료, 술. 이 둘을 조합하면 어떻게 될까? 커피와 술은 서로 다른 듯하지만, 중독적이며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과 위안을 준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커피와 칵테일의 매력에 빠진 저자는 자연스럽게 이 둘을 조합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는 이 책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바텐더 제이슨 클라크는 20년 넘게 주류 업계에 종사하며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를 모아 『커피 칵테일』을 펴냈다. 입문자부터 숙련된 바텐더와 바리스타까지 모든 수준의 독자가 커피와 술이라는 인생의 즐거움을 창의적이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식을 전수하고 동기와 영감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 책은 크게 커피와 칵테일 파트로 나뉘어 있다. 커피 파트에서는 커피의 역사부터 시작해 커피의 종류, 커피를 내리는 방법, 커피 칵테일에 어울리는 커피와 그 이유 등을 다룬다. 칵테일 파트에서는 제조 방법에 따라 셰이큰, 핫, 빌트, 스터드&쓰로운, 블렌디드 등 다섯 종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커피 칵테일을 조제할 때 필요한 기본 재료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커피 칵테일로 손꼽히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나 아이리시 커피를 비롯하여 60가지 커피 칵테일의 탄생 비화뿐만 아니라 저자의 비법 레시피를 살펴볼 수 있으며, 완성품을 근사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커피와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커피 칵테일에 대한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창비교육 / 김민섭 (지은이) / 2021.06.25
16,500

창비교육소설,일반김민섭 (지은이)
체험에서 오는 진솔함, 필체가 주는 따뜻함, 사회적 고찰이 주는 깨달음을 고루 갖춘 김민섭 작가의 신작.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누군가를 위해 벌인, 작지만 힘센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특히 동명의 대학생을 찾아 후쿠오카행 비행기 표를 양도했던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가 후일담과 함께 실려 있어 이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생소한 독자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김민섭식 따뜻한 위로, 선량한 유머를 기다리는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이다. 이 책에는 김민섭이 사회적 자존감을 찾으려고 시도한 일들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헌혈을 하며 자신의 피가 타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대학 공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뿌듯함을 느꼈노라고 고백한다. 이밖에도 팬데믹 속에서 서로 만나지 않고도 각자의 자리에서 뛸 수 있을 만큼 뛰며 서로의 존재를 알리고 소통하는 몰뛰작당 프로젝트, 교통사고 가해자의 무례한 언행으로 야기된 고소 경험 등이 작가만의 문체로 실려 있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프롤로그 나의 자리에서 작고, 온화하게, 타오르기 1. 내가 가진 것을 주는 연결, 당신이 꼭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허삼관 아저씨 헌혈이라니, 팔자 좋네요 우주의 먼지가 되어 그건 왜 하는 거야, 나도 모르겠어 그가 꼭 나타나기를 바란다 2주에 한 번, 착한 몸과 마음 학비를 보태 준 걸 그룹 돋아난 날개와 나쁜 사회인 연약의 시절을 거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2. 나와 닮은 사람 찾기,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 여행하지 않는 인간 사람이 안 하던 일을 하려면 김민섭 씨를 찾습니다 제가 김민섭입니다 김민섭 씨의 졸업 전시 비용을 후원해 드릴게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연결과 연대 김민섭 프로젝트 그 후 3. 나와 닮은 사람 지키기, 당신을 고소합니다 교통사고 참전하고 싶지 않은 어른의 싸움 모욕의 증거를 수집하다 선생님, 아니 아저씨,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우리 사회의 평범이란 당신과 나의 평균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지 않아야 한다 우리 사회의 모욕의 정의 우리가 상처받지 않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기를 4. 느슨하게 당신과 만나기, 몰뛰작당 프로젝트 원더키디 키즈가 맞이한 2020년 올해의 목표는 바디 챌린지 헬스장에는 자신을 돌볼 여유가 좀 더 있는 사람들이 남았다 아이캔, 보고 있나요. 저는 저의 몸과 마음을 구할게요 다시 한 번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 함께, 몰래,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요 이 떡을 드시면 모든 게 잘될 거예요 이 트랙에서 누구도 홀로 뛰고 있지 않았다 이것도 모임이에요 에필로그 연약의 시절을 기억하는 당신에게김민섭 씨가 김민섭 씨를 찾습니다! 세상에 지친 당신을 위로하는 작고 선량한 재치 체험에서 오는 진솔함, 필체가 주는 따뜻함, 사회적 고찰이 주는 깨달음을 고루 갖춘 작가 김민섭이 신간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누군가를 위해 벌인, 작지만 힘센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특히 동명의 대학생을 찾아 후쿠오카행 비행기 표를 양도했던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가 후일담과 함께 실려 있어 이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생소한 독자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김민섭식 따뜻한 위로, 선량한 유머를 기다리는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이다. 이 책에는 김민섭이 사회적 자존감을 찾으려고 시도한 일들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헌혈을 하며 자신의 피가 타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대학 공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뿌듯함을 느꼈노라고 고백한다. 이밖에도 팬데믹 속에서 서로 만나지 않고도 각자의 자리에서 뛸 수 있을 만큼 뛰며 서로의 존재를 알리고 소통하는 몰뛰작당 프로젝트, 교통사고 가해자의 무례한 언행으로 야기된 고소 경험 등이 작가만의 문체로 실려 있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훈훈함에 찡하다가도 위트에 웃게 되는, 작고 의미 있는 김민섭 표 위로 에세이 김민섭. 경계에서 연결을 사유하는 작가 김민섭의 글은 김민섭이라는 사람 자체다. 작가는 직접 겪은 일에서 포착해 낸 사회의 단면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주목받아 왔다. 『나는 지방대 시간 강사다』에서는 낮에는 시간 강사, 새벽에는 맥도날드 알바생으로 일하며 깨달은 대학의 부조리를 고발했다. 그 후 타인의 운전석에 앉아 오롯한 ‘을’로 존재할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한 『대리 사회』, 마포 일대를 부촌과 빈촌으로 나누던 암묵적 경계를 넘나든 경험을 회고한 『아무튼, 망원동』까지 작가는 경계에 서서 자신을 던져 가며 일으킨 파동으로 꾸준히 자신의 동심원을 넓혀 왔다. 이번 신간에 김민섭은 ‘당신(우리)’을 겪어 낸 이야기를 담았다. 김민섭식 재치가 녹아 있는 네 가지 에피소드가 한 권으로 엮였다. 예의 김민섭만의 진실되고 따스한 면모가 느껴지는 책이다. 소위 ‘인싸’가 될 기질은 없지만 한쪽에서 차분한 온기를 내뿜는 모닥불이 되길 소망한다는 작가 김민섭. 작아도 분명한 의미로 존재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노력하는 작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루한 느낌 때문에 이제는 좀처럼 쓰지 않는 ‘선함’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그저, 당신이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 작가는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후쿠오카행 비행기표를 예매한다. 그러나 갑작스레 잡힌 아들의 수술로 여행을 취소하는 바람에 비행기삯을 환불받을 수 없게 되자 표를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영문 이름 표기가 같은 동명이인을 찾으면 된다는 여행사의 대답에 작가는 SNS에 후쿠오카로 떠날 김민섭 씨를 찾는다는 글을 올린다. 기대 반, 재미 반으로 시작한 일. 자신보다 더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양보하겠다며 디자인을 공부한다는 대학생 김민섭 씨가 나타난다. 그의 등장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에게 숙박비, 후쿠오카 교통권 등을 선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후쿠오카로 떠나는 날, 대학생 김민섭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왜 자신을 도와주는지 묻자 작가는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 ‘그저 당신이 잘되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대답한다. 동화 같은 에피소드로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던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에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이 책의 제목이자 메시지는 시작되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청년에게 보내는 격려, 그 격려를 보내는 각자가 품는 충만한 뿌듯함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말로 독자에게 다가가려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잘되면 좋겠다고. 그럼 작가 김민섭도 우리도 모두 잘될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담았다. 연결, 사회적 존재로 자신을 감각하기 위하여 이미 전작에서 고백했듯, 작가는 대학 공부가 사회에서 의미 있는 일인지 확신할 수 없어 공부를 그만두었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에는 그렇게 결심하기까지 작가가 지나온 생각의 타래들이 차근차근 풀려 있어, 독자들이 작가의 생각을 짚어 가며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대학 생태계에 자리 잡으려고 권위적이고 답답한 분위기 속에서 먼지처럼 부유했었노라고 김민섭은 대학원 시절을 회고한다. 자신과 심사위원, 지도 교수 셋이 독자의 전부인 논문을 쓰고, 언제 교수가 될지 몰라 막막한 시간을 보내던 중 작가는 영화표를 받으려고 시작했던 헌혈이 자신이 쓰는 글보다 다른 사람에겐 더욱 요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비로소 한 사람의 인간으로 자존감을 느낀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은 착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졸업이나 취업 등 사회가 정해 놓은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데서 오는 무력감이나 사회에서 소외된 듯한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필요한 감각일 것이다. 내가 사회 속에서 하나의 존재로 인정받으며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작가는 헌혈이라는 사소한 경험을 통해 깨닫는다. 약자로서, 상식을 가진 선량한 시민으로 견뎌 온 우리에게 선함, 우리가 지닌 단단한 평범함 ‘상식’이 무너지는 시대다. 당연한 예의가 무너지고 진상, 갑질 같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김민섭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이 무너지는 경험을 한다.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경미한 교통사고. 사람이 다치지 않았고, 상대방의 차체 일부가 손상된 교통사고에서 작가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의 모욕을 당한다. 상식적인 예의를 지켜가며 이야기를 나눈다면 보험사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 작가는 상스러운 욕을 융단폭격처럼 날리는 가해자를 고소하고 벌금 70만 원의 판결을 받아 낸다. 작가가 SNS에 올린, 교통사고를 담담히 써 내려간 글을 본 사람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느꼈던 약자로서, 상식을 가진 선량한 시민으로서 견뎌야 했던 일들을 늘어놓는다. 그 댓글을 읽어 가며 작가는 ‘우리’를 생각했다고 한다. 만약 작가가 여성이었다면, 노약자였다면, 나이가 어렸다면 더 심하게 겪었을 모욕들을 생각하며 상스러운 말로 자신을 공격했던 상대 차주를 모욕죄로 고소한 것이다. 고소를 진행하며, 김민섭은 자신을 지지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응원에 힘을 받는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자신이 무너지는 경험을 겪고도 이를 앙갚음으로 해소하지 않은 선한 사람들. 그들이 보내온 단단한 지지를 받아 정당하고 단호한 방법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찾아 나간다. 피를 나누고, 대학생에게 후의를 베풀고, 고소를 하고, 체육 공원을 달리며 우리의 연결은 현재 진행형 김민섭은 모르는 이들이 보낸 선의를 응축시켜 세상에 내보내며 이 책의 에피소드를 꾸려 왔다. 그는 요즘 마포의 한 체육 공원을 뛰고 있다. SNS를 통해 함께 모여 각자의 속도대로 뛰는 모임을 만들었다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조심조심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쳐가고 있다. 우리를 단절시킨 코로나라는 벽을 그만의 방법으로 조금씩 돌아가며 우리를 잇고 온기를 나누려 한다. 피를 나누고, 대학생에게 후의를 베풀고, 고소를 하고, 체육 공원을 달리는 사소하고 생뚱한 일이 모여 책이 되었다. 작은 일에도 ‘당신이 잘되면 좋겠다’는 선의를 불어넣을 줄 아는 김민섭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마지막 책장까지 훈훈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탈고한 김민섭은 여전히 어딘가를 뛰고 여전히 헌혈을 하며 당신과의 또 다른 연결을 꿈꾼다. 나, 우리, 당신을 위한 김민섭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책이다.
생각 내려놓기
책만드는집 / 황통 글, 최인애 옮김 / 2013.02.13
13,000원 ⟶ 11,700원(10% off)

책만드는집소설,일반황통 글, 최인애 옮김
대만 서점 종합 베스트 1위 기록! 깨달음을 주는 74개의 이야기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의 한 명인 황통(黃桐)의 책 『생각 내려놓기』가 출간되었다. 최근 한국 사회의 흐름인 \'내려놓기\'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이 책은 \'느리게 살기\'를 인생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인생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은 돈이나 물질, 권력 같은 사사로운 욕심뿐만이 아니다. 원한, 질투, 불만, 이기주의 등 모든 종류의 ‘부정적인 생각’ 역시 내려놓기의 대상이다. 사람들은 종종 ‘내려놓음’을 자신이 손해보고, 남 좋은 일만 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책은 이러한 마음을 도닥이고 감싸주는 짧은 우화를 통해 떄로는 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때로는 정신이 번쩍 들 만큼 충고를 해준다. 황통은 ‘물통 비유’를 통해 고통과 내려놓음의 본질을 말한다. 마음의 물통을 비우고 고통에 빠진 다른 이들을 이끌어주는 동시에 이를 통해 나 자신의 행복을 찾기를 권하고 있다.PART 01. 모퉁이를 돌아야 비로소 오르막길이 보인다 우정의 요정 속 좁은 남편의 후회 누가 내 도넛을 먹었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피가 큰 것 지옥행을 자처한 부자 파도가 휩쓸어 간 우울증 천사를 만난 소년 친구 사귀는 비법 하늘을 난 거북이 ‘소인’을 불러들이는 말 한마디 지하철에서 생긴 일 소문이 무서운 이유 어느 대장장이의 ‘꿈같은 하루’ 신출귀몰한 도둑을 잡는 비결 커피 농사를 망친 까닭 환상의 화원 농부와 여우 욕심을 위한 핑계 서비스 좋은 주유소 PART 02. 나는 왜 내려놓기를 두려워하는가 쓸모없는 돌은 없다 어느 어부 부부의 최후 누가 첩자인가 이기주의의 말로 1달러의 기적 스트레스의 주범 누가 진짜 바보인가 욕심쟁이 원숭이 욕심 많은 사냥꾼 부끄러운 선행 인내의 달콤함 인생을 성장시키는 시련 꼬마 물방울의 여행 영양과 사자 밀이 여물지 않은 이유 차의 진수를 맛보는 법 분재를 키우는 이유 오만한 안마사 PART 03. 내려놓음 뒤에 오는 것들 남을 용서하는 것이 곧 자신을 용서하는 것 성공의 부작용 샘이 말라버린 이유 거북이와 친구가 되려면 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평가하면 안 되는 이유 가장 큰 라이벌 세상에서 가장 열기 어려운 자물쇠 금조를 탐낸 농부 쓰레기와 걸작의 차이 나설 때를 아는 지혜 진정한 평상심이란 지금을 살다 인간관계의 통행증 5백 원짜리 명함 낙타의 방귀 직선과 최단 거리 PART 04.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나 자신이 되어라 작은 나라의 관광업 개발기 대리 부처 노릇하기 인생의 돌 기쁨의 명약 행동의 나비효과 누가 가짜 수정인가 사랑의 가치 농부를 부러워한 원숭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목걸이 귀신의 진짜 얼굴 게으른 가사도우미 욕심쟁이 나비의 최후 천하제일의 고수 열기구가 추락한 이유 가난의 신에게 밉보인 남자 지금 내 손에 쥐어져 있는 것 생쥐와 대합조개 모래사장 위의 금목걸이 성가신 돈대만 서점 종합 베스트 1위 기록! 내려놓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대만을 비롯한 중국에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황통! ‘느리게 살기’를 인생 최고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저자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현대인의 심리적 어려움과 갈등, 모순을 도닥이고 감싸주는 짧은 우화들이 실려 있다. 때로는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고, 때로는 정신이 번쩍 들 만큼 따끔한 충고가 되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 앞에 놓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가 어렴풋이 보일 것이다. 저자는 ‘물통 비유’를 통해 고통과 내려놓음의 본질을 말한다. 마음의 물통을 비우고 고통에 빠진 다른 이들을 이끌어주는 동시에 이를 통해 나 자신의 행복을 찾기를 권하고 있다. 여태껏 우리는 하나라도 더 ‘얻어야 한다’는 교육만 받아왔지, 한 번도 ‘내려놓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인생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은 돈이나 물질, 권력 같은 사사로운 욕심뿐만이 아니다. 원한, 질투, 불만, 이기주의 등 모든 종류의 ‘부정적인 생각’ 역시 내려놓기의 대상이다. 사람들은 종종 ‘내려놓음’을 자신이 손해보고, 남 좋은 일만 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내려놓음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다면 내려놓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행복이 찾아온다 바야흐로 우리는 힐링의 시대에서 살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힐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가 아니라 힐링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이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책 등 각종 매체를 막론하고 힐링은 시대의 화두로까지 자리 매김해 우리는 주변에서 심심찮게 ‘힐링’이라는 글자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얼마나 멍들고 곪아 있는지, 치유되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이야기해준다. 성공하기 위해서 쉬지 않고 달려온 사람들이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굉장히 반가운 일이다. 이르게는 영아기 때부터 일등지상주의에 길들여져 끊임없이 경쟁하고 다른 사람 위에 서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았던 지난 삶을 돌아봤을 때 그 삶이 진정 만족스러운 삶이었는지를 새삼 생각하게 된 것이다. 꼴등이 있기에 1등이 있고, 작은 사람이 있기에 큰 사람이 있으며, 느린 사람이 있기에 빠른 사람이 있는 법이란 기본적인 진리를 외면하고 최고만을 지향하며 살아오는 동안 우리는 90등, 100등이 누릴 수 있었던 행복을 모른 척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비좁은 고지를 차지하는 그 한순간을 위하여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돈, 노력을 써버린 것은 아닐까.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연구를 해야 할 때가 아닐까. 이에 대한 고민에서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행복을 찾아주는 마음의 처방전 우리는 늘 무언가를 더 얻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사람이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는 것은 ‘내려놓음’, 더 나아가 ‘베풂’을 뜻한다. 행복은 통통 튀는 공과 같아서, 반드시 먼저 남에게 던져야만 나에게 되돌아온다. 그런데 행복이라는 공을 던지기 위한 선결조건이 있다. 바로 내 손이 비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공을 던지기도, 받기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은 자동차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많은 것을 실으면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고, 타이어가 터진다.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네 인생에서는 내려놓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달려가기 위해, 나의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온전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바로 지금 내려놓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건강한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브라이트(다산북스) / 이다(윤성희) (지은이) / 2022.04.26
18,000원 ⟶ 16,200원(10% off)

브라이트(다산북스)소설,일반이다(윤성희) (지은이)
그림은 빛과 산소 때문에 색이 바래고 미생물에 의해 썩기도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화 과정을 겪고, 불의의 사고나 재해로 손상되기도 한다. 그럴 때 훼손된 그림을 치료해 원래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미술품 복원사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이자 공인 문화해설사인 저자가 르네상스 시대 명화의 감동을 되살려낸 미술 교양서이다. 신 중심의 중세 시대에서 인간 중심의 합리적 사고로 변화한 르네상스 시대에 지성와 이성, 영혼, 사랑, 죽음 등 인간 존재에 대해 깊이 탐구했던 화가들의 작품과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시간과 함께 지워져간 명화 속 휴머니즘을 되살려낸다. 그리고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당신은 그림에서 무엇을 보았느냐고, 당신은 어떤 명화로 영원히 남고 싶으냐고. 저자의 섬세하고 다정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 내면의 가치를 느끼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추천의 글_정여울 『빈센트 나의 빈센트』 저자 프롤로그_우리의 인생도 하나의 작품입니다 1. [지성] 인간 내면의 진정한 힘을 조각하다 도나텔로 「다비드」 청동상 2. [사랑] 평범한 인생을 작품으로 탄생시킨 예술가 마사초 ‘브랑카치 예배당 벽화’ 3. [영혼] 신과 인간 사이의 결정적 변화를 그리다 베아토 안젤리코 「수태고지」 4. [행복] 평범한 일상 속 완벽한 행복을 그린 화가 필리포 리피 「리피나」 5. [이성] 완벽한 균형을 그리기 위해 수학자가 된 화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브레라 제단화」 6. [여성] 신화에 갇힌 여성을 현실로 소환하다 「비너스의 탄생」과 시모네타 베스푸치 7. [인문학] 500년 동안 아무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 산드로 보티첼리 「봄」 8. [자연] 인간 영혼과 자연의 연관성을 탐구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9. [권력] 가족이 화목해야 국가도 평온하다! 안드레아 만테냐 「부부의 방」 10. [심리] 초상화에 심리를 담아내기 시작한 혁신가 안토넬로 다 메시나 「수태고지의 마리아」 11. [아름다움] 다정한 예술가가 보여준 아름다움의 극치 라파엘로 산치오 「성모 마리아」 12. [불안] 죽음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민낯 야코포 다 폰토르모 「그리스도의 매장」 13. [감각] 인간은 삶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을까? 틴토레토 ‘산 로코 회당 작품 시리즈’ 참고문헌 도판 목록 책 미리보기국내 최초 이탈리아 복원사의 가장 아름다운 교양 미술 안내서 “‘나의 눈으로 예술을 보는 주체적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 이탈리아 복원사가 들려주는 휴머니즘 교양 미술 냉정과 열정 사이를 수천 번 오가는 예술가들의 욕망의 깊이를 탐험하다!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이자 공인 문화해설사인 저자 이다는 10여 년 전 한국에서 철학과를 중퇴하고 오로지 미술이 좋아 이탈리아로 떠났다. 그때의 나이가 서른네 살, 이탈리아 학생들 사이에 나이 많고 현지 말 한마디 못 하는 동양 여자는 어디에 가나 눈에 띄었다. 이탈리아어는 매일 밤을 새며 공부해도 어려웠고 낮은 급여 현실에 고민은 깊어갔다. 그렇게 쓸쓸히 보내는 날들도 숱하게 많았지만 미술관에 들어서면 현실을 잊을 만큼 그림이 주는 행복이 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피렌체 새벽과 밤하늘의 별도 긴 유학 생활에 큰 위로가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산타 크로체 광장의 단테 석상을 지나고, 피렌체 시내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복원 학교에 들어설 때면 마치 수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예술을 대하는 모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작품을 둘러싼 역사와 연구 결과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분석했지요. 복원할 때도, 감상할 때도 작품에게 휴식할 시간을 주며, 작품을 마치 인간처럼 대했습니다.” 미술품 복원은 단순히 훼손되기 전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다. 작가가 표현하려 했던 메시지를 살리고 그 작품의 역사성까지 회복시키는 일이다.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난 작품들은 그 시대의 정신을 오롯이 전한다. 이다는 복원사의 마음으로, 작품에 담긴 예술가들의 삶과 죽음, 욕망과 깨달음을 섬세하게 되살려내 독자들을 세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미술관으로 초대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오래된 질문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답 르네상스 시대는 신 중심의 중세 시대에서 인간 중심의 합리적인 사고로 변화한 문화의 황금기이자 부흥기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은 르네상스 시대의 명화를 인문주의, 즉 휴머니즘에 주목해 감상하며 시간을 거슬러 화가들과 함께 인간을 탐구해 나간다. 르네상스 미술이 시작된 피렌체에서 미술을 깊이 공부하면서 이다는 르네상스 작품들이 인간을 얼마나 섬세하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발견한다. 그리고 14년 동안 이방인으로 살면서 느낀 온갖 감정 역시 작품 속에서 발견하고, 600년 전 화가들이 그려낸 인간의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건네받은 위로를 독자들과 나누기에 이르렀다. 책에는 지성, 영혼, 사랑, 권력 등 우리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13가지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도나텔로의 「다비드」 청동상을 감상하면서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비드의 모자에 조각된 지혜의 신에 주목한다. 그리고 야수적 본능을 이기는 힘은 ‘지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한 도나텔로의 통찰을 읽어낸다. 수도사 화가 필리포 리피의 「리피나」 이야기도 흥미롭다. 필리포 리피는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수도사임에도 가정을 꾸렸던 화가다. 저자는 그가 그린 종교화 「마리아와 아기 예수」에서 행복한 가족 초상화의 모습을 발견하고 슬며시 웃음 짓는다. 신의 은총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도 예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600년 전 화가의 깨달음을 다정하게 되살려낸다. 이다는 르네상스 미술을 통해 인간의 삶이란, 우리의 인생이란 무엇인지 탐구한다. 그리고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당신은 그림에서 무엇을 보았느냐고, 당신은 어떤 명화로 영원히 남고 싶으냐고, 저자의 섬세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인문학 수업 “눈부신 피렌체 밤하늘 아래서 미술관을 바라볼 때면, 외로운 인간에게 신이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미술이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 등에서 미술 전문 공인 문화해설사로 활동한 저자는 마치 이탈리아를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미술 이야기를 펼쳐낸다. 거리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관찰해서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킨 마사초의 ‘브랑카치 예배당 벽화’를 보면서 수백 년 전 피렌체의 거리를 상상하고, 수많은 관객과 함께 성당의 낡은 벽에 그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보며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자연의 진실을 연구했던 천재의 열정을 되살린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휴머니즘을 만나게 된다. 인간에 대한 무지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사랑으로 감싸 안았던 르네상스 화가들의 깨달음은, 인간의 기능이 기술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오늘날 사라져가는 인간의 가치를 복원한다. 우리 안에 잠재한 내면의 힘을 깨닫고 싶다면 지성과 본능, 사랑, 영혼을 되살려낸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의 문을 열어보자.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내 안의 힘을 회복시키고,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전시회가 펼쳐질 것이다.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면서 같은 자리를 끊임없이 맴돌던 나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 미술 공부를 해보고 싶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그 꿈을 이루지 못해 후회하는 나의 늙은 모습을 상상하니 지체 없이 떠날 수 있었죠. 공부를 마치면 피렌체의 어느 작은 공방에 앉아 그림을 고치는 이방인으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가족도 친척도 하나 없는 이탈리아에 미술 복원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났던 나이가 서른네 살, 이탈리아 학생들 사이에 나이 많고 현지 말 한마디 못 하는 동양 여자는 어디에 가나 눈에 띄었습니다.이탈리아어는 매일 밤을 새며 공부해도 어려웠고 낮은 이탈리아 급여 현실에 고민은 깊어갔습니다. 그렇게 쓸쓸히 보내는 날들도 숱하게 많았지만 미술관에 들어서면 현실을 잊을 만큼 그림이 주는 행복이 컸습니다.예술 작품을 인간적으로 대하며 깊이 탐구하는 이탈리아의 복원 방식에도 매료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예술을 대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을 둘러싼 역사와 연구 결과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마치 인간처럼 대했습니다. 복원할 때도, 감상할 때도 작품에게 휴식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한 소년이 노인 조각을 기가 막히게 만듭니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솜씨가 좋다고 칭찬합니다. 그런데 로렌초는 실제를 모방한 작품에 불과하다며 아쉬워합니다. 기술이 뛰어난 것일 뿐이라는 거죠. 그는 “노인의 이빨이 저리 건강한가” 하는 말로 아쉬움을 내뱉고 갑니다. 실물과 똑같이 만드는 것이 최선인 줄 알았던 소년, 미켈란젤로는 그제서야 미술이란 현실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럴듯하게 베끼어 사람들이 공감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미술의 목적은 ‘공감’이며 그 ‘그럴듯하게’에는 기준이 없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 개인의 생각에서 나오죠.미칼란젤로는 노인의 이빨 두 개를 부러뜨립니다. 그러자 로렌초의 눈이 반짝입니다. 창의적인 것이 무엇인지 단 한마디의 가르침으로 알아채다니…. 미켈란젤로에게는 기술뿐 아니라 생각하는 머리, 즉 지성의 씨앗이 있었습니다. 로렌초는 그를 자신의 집으로 들여 예술가 교육을 시킵니다.사전적 의미로 ‘재능’이란 타고난 인간 본성이며 지성을 통해 발휘되는 능력입니다. 예술가들이 인간 지성을 연구한 이유죠. ‘예술가의 재능’에 대해 피렌체 수업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사람들은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다만 재능을 발휘하려면 감각이 특별히 발달해야 하고 지성이 생각회로를 연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죠.저에게 특별히 르네상스 미술이 흥미로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는 인간을 생각하는 방식이 중세와 달랐습니다. 인간은 선과 악으로 판단되는 존재가 아니라 감각과 지성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존재라는 것이죠. 인간의 감각은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기에 자연 연구를 시작합니다. 몇 년 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3월이 끝나갈 무렵, 관광객이 별로 없어 한산한 미술관에서 한 남자가 보티첼리가 그린 세기의 걸작 「비너스의 탄생」을 한없이 바라보다가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그림 앞에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가방에서 장미꽃잎을 꺼내 뿌리면서 “에 아르테, 에 포에지아Es arte, Es poesia. 이것이 예술, 이것이 시!”라고 외쳤습니다. 파격적인 소동은 달려온 경비원들에 의해 제지되면서 5분의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았죠.25세의 이 스페인 청년은 경찰서에서 비너스가 자신의 이브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담인 자신이 이브를 만나 태초로 돌아가기 위해 옷을 벗었노라고! 무슨 미친 소리냐며 질타하는 기사들이 신문 지면을 장식했고, 그는 외설죄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 아드리안 피노 올리베라Adrian Pino Olivera는 사실 행위예술가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원초적 자유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 원초적 자유는 보티첼리가 그린 ‘비너스’의 누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 거죠. 그는 자신도 그녀처럼 벌거벗는 것으로 원초적 자유를 누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사람들은 얼마나 공감했을까요?당시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를 기록하기 위해 옆에 있던 학생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여학생은 그가 옷을 벗자, 기겁하며 도망칩니다. 관람객으로 온 소녀가 충격을 받는 동안 그는 비너스 앞에서 완전히 황홀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왜 비너스는 벌거벗고 있는지, 그녀를 이브로 보는 이 남자의 시선이 왜 그리 낯설지 않은지, 그 시대에 비너스에 대한 시선은 어땠을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권으로 읽는 인도신화
불광출판사 / 황천춘 (지은이), 정주은 (옮긴이) / 2020.09.02
24,000

불광출판사소설,일반황천춘 (지은이), 정주은 (옮긴이)
브라만교,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등 수많은 종교와 사상이 탄생한 나라 인도에는 인도인의 숫자보다 더 많은 신이 있다고 한다. 창조신 브라흐마와 질서와 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와 같은 대표적인 신은 물론이고 그 배우자 여신들, 태양과 달, 불 등의 자연을 주관하는 신을 비롯하여 그에 대척하는 위치에 있는 악신과 마귀들까지 다양한 존재가 이름을 바꾸거나 모습을 바꾸며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이 얽히고설켜 만들어낸 신화와 전설은 인도의 역사는 물론이고 사회와 문화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 책은 그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대표적인 이야기를 가려 뽑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또한 인도의 대표적인 우화와 전설 모음집인 <자타카>와 <판차탄트라>, <카타사리트사가라>의 주요 내용과 인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를 함께 소개한다. 수많은 종교와 철학은 물론이고, 문화 전반을 넘어 영화나 애니메이션까지 영향을 미친 인도신화와 설화, 영웅 서사시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로 풀어낸 이 책은 우주의 탄생과 나의 근원을 찾아가는 짧지만 매력적인 여정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서문-갠지스 강의 모래처럼 셀 수 없이 많은 것 1부 신들의 이야기 1장 창조신 브라흐마 창세젖의 바다 휘젓기권력 다툼사비트리와 가야트리 2장 천둥과 번개의 신 인드라 아수라들과의 전쟁가뭄을 일으키는 악마 브리트라와의 전쟁 3장 태양의 신 수르야 태양신의 가족 4장 불의 신 아그니 5장 달의 신 소마 6장 위대한 파괴의 신 시바 다크샤의 딸, 사티시바의 화신, 비라바드라 7장 여신들 - 데비 히말라야 산의 딸, 파르바티비슈누의 아내, 락슈미강력한 힘을 가진 여신, 두르가 8장 전쟁의 신 쿠마라 전쟁의 신이 태어나다타라카와의 전쟁 9장 코끼리 머리를 한 신 가네샤 가네샤의 내력혼인을 둘러싼 형제 싸움 10장 사랑의 신 카마 생명의 근원-욕망카마의 환락 11장 인류의 조상, 마누 홍수 12장 마하비슈누 물고기 맛스야거북이 쿠르마멧돼지 바라하반인반수 나라심하난쟁이 바마나도끼를 가진 라마, 파라슈라마라마찬드라(Ramachandra)검은 신 크리슈나붓다흰 말 칼킨 13장 데바의 적, 아수라 아우르바바다 악마, 뱀 악마, 그리고 식인 악마 14장 인간의 적, 락샤사 락샤사의 왕, 라바나야크샤의 왕, 쿠베라 15장 망령의 세계 천상 세계에 대한 전설지옥에 대한 전설 2부 전기담(傳奇談) 1장 자타카 간략히 보는 붓다의 일대기진리본생제의에 바칠 양 이야기갈대로 물을 마신 이야기메추라기가 힘을 합친 이야기자고새 이야기대나무뱀 이야기덕 있는 코끼리 왕 이야기이름 이야기악어 이야기거북이 이야기건량 이야기사바닷하 이야기부엉이 이야기견법왕 이야기백조 이야기 2장 판차탄트라 바다와 겨룬 물떼새영리한 나둑머리가 둘 달린 새쥐와 코끼리뱀과 개미떼쥐의 신부가 된 소녀황금 똥을 누는 새말하는 동굴코끼리를 먹는 방법보물을 찾아 나선 네 사람/ 브라만의 꿈 3장 카타사리트사가라 행복성대신과 바보불을 끈 앵무새락슈미의 은혜보리수 전설꽃의 도시, 파탈리푸트라사자국 이야기신기한 붉은 신발삼매의 가치아내를 무서워한 사신 3부 영웅 서사시 1장 라마의 모험기, 『라마야나』 신부를 맞이한 라마청천벽력강가 강을 건너다사라타 왕의 죽음유랑자의 노래숲속의 황금 사슴시타를 찾아서원숭이 왕국 키슈킨다원숭이 왕국의 총공세불타는 랑카 섬락샤사 왕국으로의 원정대전인드라지트 왕자의 죽음약을 찾아 떠난 하누만명부에서 온 자의 복수락샤사 왕의 최후정절을 시험당하는 시타귀향종장 2장 105명의 왕자들 이야기, 『마하바라타』 코끼리 도시의 왕가락샤그라하의 불신의 아들과 드라우파디다섯 형제들, 나라를 세우다주사위 노름숲으로 추방되다두르요다나의 사냥천신의 무기를 찾아서락샤사 연못마츠야 왕국에서전쟁 준비쿤티의 노력전쟁이 일어나다비슈마의 죽음영웅들의 마지막 날전쟁이 끝나다말 희생제승천“인도의 역사는 인도신화의 역사, 그 자체이다” 인도의 문화와 사상의 근원, 인도신화 브라만교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까지 수많은 종교가 탄생한 인도에는 그 많은 종교만큼이나 신도 많다. 오죽하면 인도인의 수만큼 수많은 신이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이다. 그리고 이 수많은 신들은 그저 ‘존재’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종교 세력의 변화에 따라 위상이 강해지거나 약해지고, 또 역할이 교체되는 등 그 위치가 엎치락뒤치락 변화했다. 인드라가 ‘신들의 왕’으로 여겨지던 시기를 지나 베다 시대 말에 이르러 브라흐마가 창조신으로 받들어지고, 불교의 세력이 커진 시기에 이르러서는 브라흐마(대범천왕)와 인드라(제석천왕)가 붓다를 공경하는 등 그 예는 수없이 많이 찾아볼 수 있다.(훗날 불교 대신 힌두교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 이르면, 붓다는 비슈누의 아홉 번째 화신으로 여겨지게 된다.) 그래서 인도신화는 복잡하면서도 괴이하지만 그만큼 신비로우면서도 매력적이다. 이렇듯 현대의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또는 ‘비과학적인, 꾸며낸 이야기’ 정도로 느껴지는 인도 신화이지만, 당대 사람들에게 진실이자 진리로 받아들여지며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이런 사상적 바탕은 오늘날 인도 사회와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뿌리 깊게 계승되고 있다. 우리 눈에는 악습으로 보이는 ‘사티’라는 풍습이 그 한 예이다. 남편이 죽으면 시신을 태우는 불에 아내가 뛰어들어 그 뒤를 따르는 사티는 남편 시바를 지극히 사랑한 아내 사티의 신화적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인도의 사상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도신화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 권으로 읽는 인도신화는 인도신화 속 수많은 신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신들의 대표적인 이야기만을 뽑아 한 권으로 엮었다. 창조신 브라흐마와 질서와 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와 같은 대표적인 신부터 그 배우자 여신들, 태양과 달, 불 등의 자연을 상징하는 신, 전쟁과 지혜, 사랑 등 인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을 관장하는 신까지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신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대립하는 악마와 마귀들의 이야기를 함께 실어,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인도신화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신화를 넘어 설화와 영웅담까지 인도의 모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책 베다나 우파니샤드와 같은 ‘전문 서적’에 남아 있는 신화는 결국 지배 계급인 브라만이 남긴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적으로 많은 하층민들을 포함한 다른 계급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생활상을 생생히 담고 있는 설화나 우화, 영웅담과 같은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만 설화나 우화, 영웅 서사시 역시 신화 못지 않게 방대한 분량과 원전 번역의 어려움 때문에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관련 도서는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또한 출간된 도서들 역시 설화나 우화, 혹은 영웅 서사시 등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 대중적인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신화는 물론이고, 설화와 영웅 서사시 등 인도신화와 인도의 전래 설화를 종합적으로 담은 이 책은 가히 인도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할 수 있다. 붓다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자타카>부터, 세계 최초의 우화집으로 꼽히는 <판차탄트라>, ‘이야기의 바다’라는 뜻의 제목에 걸맞게 350편의 갖가지 설화가 수록된 <카타사리트사가라>까지, 고대 인도의 사회상을 드러내는 설화집과 우화집, 여기에 인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또한 방대한 분량의 원전 가운데 핵심이 되는 내용만을 가려뽑고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압축, 요약하여 인도의 설화와 영웅 서사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신화는 물론 설화와 우화, 영웅 서사시까지 인도의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초를 모두 다질 수 있다. 인간처럼 실수하는 신과 주사위 놀이를 좋아한 영웅 등 판에 박히지 않아 더 재미있는 인도의 이야기 우리가 신화나 설화, 영웅담과 같은 이야기를 읽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지혜와 사고방식을 알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호기심’과 ‘재미’ 때문이다. 강력한 힘을 가진 신이 실수를 하거나 곤란해졌다가 이를 해결한 이야기나 선한 사람은 좋은 결과를 얻고 악한 사람이 벌을 받는 이야기, 타고난 능력이 뛰어나고 성품도 좋은 영웅이 온갖 고난을 겪다가 결국 승리하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권선징악’이나 ‘인과응보’ 같은 단순한 교훈을 주기도 하지만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느껴지는, 흥미진진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특히 인도신화와 영웅담에는 전지전능한 신도 완벽한 영웅도 없다. 어설프고 실수 잦은 인간을 닮았다. 사악한 존재에게 잘못 은혜를 내려 다른 신들을 곤란에 빠뜨려놓고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절절매는 신도 있고, 주사위 도박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신은 물론 형제들까지 추방되어 떠돌이가 되도록 만든 영웅도 등장한다. 결말을 추측할 수는 있어도 어떻게 해결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들이다. 이야기 자체에 담긴 이런 재미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고자 저자는 대부분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운문으로, 혹은 운문과 산문이 혼합된 형태로 전해져서 읽기 어렵고 단번에 이해하기도 어려운 원전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고치고 산문으로 재구성하여, 단번에 읽고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각각의 이야기 속 의미와 배경이 되는 지식에 대한 설명은 최소한으로 구성해 이야기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 자체가 지닌 재미에 흠뻑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잃어버렸던 감성과 꿈, 상상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복잡다단한 인간 심성과 다르지 않은 신들의 모습을 거울로 삼고, 멀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인도의 뿌리를 살피며 다른 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태양신 수르야의 세 아이인 야마, 야미, 마누는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들의 아버지인 수르야가 그들을 낳은 뒤에야 태양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첫째 야마는 처음으로 죽음을 경험한 평범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명부로 가는 길을 스스로 개척했다. 이후 죽음을 맞이한 인간은 야마가 개척한 이 길을 따라 명부로 향했다. 야마는 죽은 자들의 나라의 지배자가 되어 그곳에서 정의를 수호하며 살아 있는 동안 악행을 저지른 인간을 지옥에 가뒀다. 그래서 야마는 정의의 신이라고도 불렸다.둘째 야미는 야마의 여동생이자 연인이었다. 그래서 야마가 죽자 야미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많은 신들이 그녀를 위로하자 야미가 말했다. “내가 어떻게 슬프지 않겠어요? 그는 오늘 죽었는데요!”야마를 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데바들은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들은 시간을 낮과 밤으로 나눴다. 밤이 지나 새벽이 다가오면 야미는 사랑하는 연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을 수 있었다.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하루가 바뀌면 고통도 쉽게 늙는다.” -‘태양의 신 수르야’ 말을 마친 사티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닥에 가만히 앉아 남편에게 기도를 올린 뒤 제단의 불길 속으로 몸을 던져 불꽃과 함께 타올랐다. 순간 비명소리와 웅성거림이 대지를 가득 채웠다. 데바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바의 8만 종복도 그 광경을 보고는 자신들의 무기를 쥐고 분노에 찬 함성을 질러댔다. 그들의 함성 소리에 천지가 흔들리자 그 자리에 있던 데바들과 현자들은 사지를 벌벌 떨며 두려워했다. (중략)격전 끝에 아수라들에게 지고 퇴각하게 된 시바의 8만 종복은 황급히 시바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사티가 남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든 사실을 고했다. 시바는 너무도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비통함에 미칠 지경이었던 시바는 잿더미 속에서 사티의 시신을 꺼내 꽉 끌어안고 계속해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광분한 시바는 세상을 일곱 번이나 돌면서 춤을 췄는데 너무나 과격한 춤이었던 탓에 온 우주와 만물까지 고통에 몸부림 칠 지경이었다. -‘위대한 파괴의 신 시바’ 어느 날, 데바들과 현자들이 시바를 찾아가 자신들은 선행도 악행도 행함에 있어 주저함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들을 위해 악행을 제지해줄 수 있는 존재를 창조해 달라고 시바에게 청했다. 시바는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 잠시 고민한 뒤, 옆에 있던 파르바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의 눈빛을 따라 이루 말할 수 없이 준수하여 얼굴에서 빛이 나고 시바의 기질까지 가진 청년이 생겨났다. 데바들은 모두 영준한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파르바티는 남편에게 이러한 아들이 생긴 것이 너무도 싫고 질투가 났다. 그래서 그 청년에게 배불뚝이에 코끼리 머리가 되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이에 시바는 저주에 대한 보상으로 그가 창조한 이 생명의 이름은 가네샤이며 자신의 아들이자 자신의 군대의 우두머리라고 선언했다. -‘코끼리 머리를 한 신 가네샤’
All-new 망고네 강아지 밥상
단한권의책 / 박은정 (지은이) / 2021.08.31
13,500원 ⟶ 12,150원(10% off)

단한권의책취미,실용박은정 (지은이)
더욱 다양해진 레시피로 돌아온 망고네 강아지 밥상! 반려견의 건강에 좋은 자연식 레시피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하고 있다. 먼저 가장 구하기 쉬운 제철 재료를 활용한 자연식 레시피 40가지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심장, 간, 소화기관, 신장,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레시피 5가지씩과 간편한 수제간식 레시피가 수록되어 반려견마다 다른 증상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식재료마다 반려견의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포인트 재료를 소개하여, 반려견에 대한 건강 상식을 넓히도록 했다. 각 레시피마다 반려견의 몸무게별 용량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 반려견에게 꼭 맞는 맞춤식 자연식으로 지나치거나 부족한 양을 급여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반려견 자연식이라고 특별하고 유난스럽게 수고를 더할 필요가 없다. 우리 집 냉장고에 이미 있는 구하기 쉬운 자연식 밥상 레시피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의 건강지수를 높여주자. 나아가 온 가족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올라갈 것이다.1. 반려견을 위한 자연식을 시작하기 전에 펫 영양사가 알려주는 반려견 자연식의 기초 010 반려견의 자연식을 구성하는 영양소 014 반려견의 식재료 015 천연 간식으로 활용 가능한 재료 016 자연식을 만들기 전 준비물 016 이 책에 실린 레시피 활용법과 재료 구입 017 2.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반려견 자연식 봄 소고기 비트죽 021 / 파인애플 에그 영양식 022 / 펫 콩나물국 023 / 메추리알 옥수수덮밥 024 / 양송이버섯 라이스 025 / 우엉 토핑 믹스 026 / 토마토 우유국 027 / 크래미 달래밥 028 / 두릅 두부 특식 029 / 가자미 유부 스프 030 여름 소고기 치즈 라이스 032 / 수박두부 특식 033 / 대구살 에그 로스트 034 / 소고기 들깨밥 035 / 망고 소고기구이 036 / 배추쌈 치즈밥 037 / 멜론 듬뿍 영양식 038 / 스페셜 명태 프라이 039 / 양고기 새우국 040 / 멸치 소고기 브리 041 가을 소고기 페어 043 / 단호박 야채비빔 044 / 에그 팬케이크 045 / 쌀국수 스크럼블 046 / 소고기 완자탕 047 / 연어 흑미 특식 048 / 원기회복 기장탕 049 / 홍시 잡채밥 050 / 소고기 동그랑땡 051 / 연어 두유탕 052 겨울 닭가슴 야채볶음 054 / 순두부 바나나덮밥 055 / 단호박 수제비 056 / 귤 자연식 057 / 딸기 미역무침 058 / 달콤한 파래 자연식 059 / 단호박 우유조림 060 / 아귀 수수밥 061 / 달걀 무염치즈 오믈렛 062 / 양고기 영양국 063 3. 체내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반려견 자연식 심장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크랜베리 현미 라이스 067 / 녹0두 버섯국 068 / 영양 달걀찜 069 / 양고기 쑥갓볶음 70 / 연어 두부 스프 071 신장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대추 밤죽 073 / 모둠콩 자연식 074 / 쉬림프 포크라이스 075 / 감자볶음 자연식 076 / 검은콩 오이 특식 077 간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소고기 쑥갓죽 079 / 곤약 결명자차 자연식 080 / 모둠버섯 자연식 081 / 쥐눈이콩밥 082 / 낫토 멸치 버무리 083 소화기관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두부 메밀 부침밥 085 / 대구 도토리묵 자연식 086 / 토란볶음 펫밥 087 / 칼슘 듬뿍 딸기밥 088 / 망고 가자미구이 089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가지볶음 자연식 091 / 우뭇가사리 야채 믹스 펫밥 092 / 감자 무염치즈볶음 093 / 낫토 토핑 라이스 094 / 메추리볼 토마토밥 095 4. 간편하게 만드는 반려견 수제간식 간편한 반려견 수제간식 수제 닭고기 소시지 098 / 소고기 새싹 푸딩 098 / 오리고기 컵케이크 098 / 단호박죽 099 / 우유 큐브 099 / 3색 시리얼 099 / 바나나 쿠키 100 / 수박 아이스크림 100 / 고구마 쉬폰 케이크 100 / 야채 스틱 101 / 펫베이글 101 5. 반려견의 자연식에 관한 Q & A Q&A 104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해진 레시피로 돌아온 망고네 강아지 밥상! 하루에도 수없이 온갖 ‘필살기’를 선보이며 사랑과 충성을 다하는 반려견. 이제 반려견을 ‘가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반려견은 우리 삶에 소중한 존재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개는 역사적으로 1만 8,000년 전 빙하시대 말기부터 인간과 친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개의 학명은 ‘카니스 루푸스 파밀리아리스(Canis lupus familiaris)’로, ‘친근한 동물’ 또는 ‘가족’이라는 이름이 붙여질 만큼 인간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역사 자료와 문헌, 수많은 뉴스에 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중국 최고의 역사가인 사마천은 《사기》에서 중국 춘추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공자를 ‘상갓집 개’라고 언급했다. 먹을 것을 주는 집은 있어도 돌아갈 집이 없는 공자의 신세를 일컬은 것이다.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에 이어 존 바이든도 반려견을 데리고 백악관에 입성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렇게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가 뉴스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간의 사랑이 얼마나 지극한지 알 만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반려견 인구는 1,000만 명이 넘는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친구이자 가족의 일원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심리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감성지수나 사회성, 공감 능력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이 높아지고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의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인 반려견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반려견의 식생활일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만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담아 반려견에게 보다 더 건강한 자연식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더욱 다양해진 수제간식 레시피와,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했을 내용을 실은 ‘반려견의 자연식에 관한 Q&A’도 독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소중한 우리 강아지를 위한 자연식 레시피와 풍성한 반려견 영양 정보! 우리집 가족 구성원으로 빠질 수 없는 반려견이 보다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지켜주자. 그 첫걸음은 먹이에서 시작될 것이다. 먹는 것이야말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반려견의 건강에 좋은 자연식 레시피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하고 있다. 먼저 가장 구하기 쉬운 제철 재료를 활용한 자연식 레시피 40가지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심장, 간, 소화기관, 신장,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연식 레시피 5가지씩과 간편한 수제간식 레시피가 수록되어 반려견마다 다른 증상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식재료마다 반려견의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포인트 재료를 소개하여, 반려견에 대한 건강 상식을 넓히도록 했다. 각 레시피마다 반려견의 몸무게별 용량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 반려견에게 꼭 맞는 맞춤식 자연식으로 지나치거나 부족한 양을 급여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반려견 자연식이라고 특별하고 유난스럽게 수고를 더할 필요가 없다. 우리 집 냉장고에 이미 있는 구하기 쉬운 자연식 밥상 레시피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의 건강지수를 높여주자. 나아가 온 가족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올라갈 것이다. 이 땅의 더 많은 반려견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박은정 저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 책은 반려인이라면 우리 강아지를 위해 한 권쯤 꼭 소장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이 밤을 너에게
지식인하우스 / 허윤정 지음 / 2018.02.20
12,800원 ⟶ 11,520원(10% off)

지식인하우스소설,일반허윤정 지음
허윤정 에세이. 늘 솔직할 수 없는 것이 삶이다. 작가 역시 그랬다. 늘 솔직할 수 없었고, 자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에게조차 쓴소리를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렇게 작가 역시 아팠다. 사랑을 믿는 순간 연인은 떠났고, 사람을 믿는 순간 마음의 생채기는 없어질 줄을 몰랐다. 작가는 담담하게 고백한다. 글 앞에서만은 조금 달랐다고. 솔직할 수 있었다고. 감정의 탈출구였다고. 그녀의 솔직함에 화답이라도 하듯 잠 못 드는 밤이면 그녀의 글로 위로를 받았다는 수많은 댓글이 쏟아졌다. 새까만 어둠이 찾아오면, 작가는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 글을 썼고, 한숨이 머문 자리를 글로 채웠다. 그렇게 '이 밤을 너에게'의 160개의 글은 모두 그녀의 기억이며, 감정의 기록이다. 한때 사랑했지만 상처로 남았던, 믿고 싶었던, 지금도 믿고 싶은 사랑 그리고 사람을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으로 글길을 만들었다.1 나의 밤 2 우리의 밤 3 각자의 밤 4 이 밤을 너에게 이 밤, 너는 아플 테지만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늘 솔직할 수 없는 것이 삶이다. 작가 역시 그랬다. 늘 솔직할 수 없었고, 자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에게조차 쓴소리를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렇게 작가 역시 아팠다. 사랑을 믿는 순간 연인은 떠났고, 사람을 믿는 순간 마음의 생채기는 없어질 줄을 몰랐다. 작가는 담담하게 고백한다. 글 앞에서만은 조금 달랐다고. 솔직할 수 있었다고. 감정의 탈출구였다고. 그녀의 솔직함에 화답이라도 하듯 잠 못 드는 밤이면 그녀의 글로 위로를 받았다는 수많은 댓글이 쏟아졌다. 새까만 어둠이 찾아오면, 작가는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 글을 썼고, 한숨이 머문 자리를 글로 채웠다. 그렇게 ‘이 밤을 너에게’의 160개의 글은 모두 그녀의 기억이며, 감정의 기록이다. 한때 사랑했지만 상처로 남았던, 믿고 싶었던, 지금도 믿고 싶은 사랑 그리고 사람을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으로 글길을 만들었다. 바람결에라도 아픈 기억이 묻어오는 밤이 오면, 작가가 만들어 놓은 글길을 걸어 보길 추천한다. 작가가 수놓은 글귀는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 별을 띄우고, 한숨이 머문 자리에 달빛을 띄울 것이다. 행복을 원해행복해졌으면.마음 편히 잘 수 있을 만큼밤새 뒤척이지 않을 만큼혼자 걷는 길에 괜히 우울해지지 않을 만큼문득 드는 생각조차도 웃음을 줄 만큼행복해졌으면. 별 없이도 환한내가 널 생각하는 마음들을 모아,오늘은 별 없이도 환한 너의 밤이 될게.
문체반정, 나는 이렇게 본다
보리 / 김용심 지음 / 2012.09.25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리소설,일반김용심 지음
정조 시대 문체반정을 새롭게 돌아보는 책.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 시리즈 둘째 권이다. 문체반정은 당시 유행하던 소설 문체를 엄격하게 금하고 수천 년 전 고전 문체로 돌아가자는 정책이다.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문체반정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면서 '시대와 문체, 진정한 변혁'의 의미까지 아울러 짚은 책이다. 이제껏 문체반정을 독립된 주제로 다룬 책은 없었다. 그저 정조 시대를 서술한 책이나 18세기 문화 상황을 짚는 책에서 부분부분 나왔을 뿐이다. '문체'라는 것이 워낙이 쉽지 않은 주제이거니와, 개혁 군주라는 정조의 평소 이미지와도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체반정을 연구한 논문들에서조차 정조에 대한 판단은 늘 엇갈렸다. "바른 정치는 바른 문장에서 나온다"는, 전형적인 학자 군주 정조. 그러나 그 뒤에는 문체를 앞세워 탕평책을 꾀하거나, 노론 대신들을 견제하거나, 아끼는 남인 학자들을 구하려 하는 노회한 정치가 정조의 모습도 함께 숨어 있다. 이 책에서는 문체반정의 모든 것을 다룬다. 문체반정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되었고, 또 마무리는 어찌 되었는가. 문체반정의 의미는 무엇이며, 정조의 의도는 무엇이고,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결국 문체반정은 성공했는가, 실패했는가? 정조, 정조 시대, 그리고 문체반정.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가지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 시원하게 파헤쳐진다.보리 한국사를 펴내며 들어가는 글 정조, 얼음과 불꽃의 임금 그때 그 백성들은 피눈물의 임금 삼종혈맥, 고귀하여 죽음을 부른 아,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새로운 문체에 딴지 거는 임금 문풍이 날로 고약해지니 허물은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학문이냐 정치냐, 그것이 문제로다 문체는 세도와 함께 오르락내리락하니 잗달게 조잘거리는 말이 아닌가? 어찌 한결같이 사형에 처하겠느냐 근본을 고치는 것이 말단을 잡는 것보다 낫다 문체반정의 뒤끝 뒤에서 호박씨를 까니 너무너무 잘못해서 반성문도 못 쓰것다? 철즙을 물들이지 않았더라 열녀라도 어찌 지나치지 않으리오 부자들의 토지를 나누어 주어라 너나 하세요, 문체반정 멍멍아, 내일모레 시집간단다 뾰족뾰족 들쭉날쭉 집채만 하더라 글은 아니지만 글의 나머지는 되더라 가장 아름다운 시의 정수, 여자 지키고, 구경하고, 대항하고 같은 시대, 다른 문체 정조, 얼음 갑옷을 입은 임금 박지원, 아침 햇살을 쬐는 선비 이옥, 홑겹 옷을 걸친 비단옷 사내 같은 시대, 다른 생각, 다른 문체 나가는 글 부록 1. 문체반정 속 논쟁, 이동직 대 정조 2. 바른 문체와 막된 문체, 정조 대 정조 3. '조선왕조실록' 속 문체반정문체를 통해 시대를 읽는다! 문체반정은 당시 유행하던 소설 문체를 나쁜 문체로 몰아 엄격히 금하는 정책이다. 조선의 마지막 개혁 군주라 불리는 정조가 이런 시대를 거스르는 정책을 펼쳤다. 정조는 문체를 바르게 바꿔 세상도 바르게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을까? 임금이 앞장서면 자유로운 문체마저 다스릴 수 있다고 정말 믿었을까? 임금에 맞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만드는 자유로운 문체를 꿈꾸었던 이들은 또 어찌 되었을까? 정조와, 이에 맞서 끝까지 자기 문체를 지켰던 박지원, 이옥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문체, 그리고 변혁”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문체반정, 대체 왜 하라는 거야?” 아무리 당신이 왕이더라도, 아무리 당신이 문체반정을 일으켰더라도, 초라한 백성으로 살면서 그들을 기록하는 저를, 눕거나 서거나 웅크리거나 하면서 자유롭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저를, 당신이 어찌 하시겠습니까? 아무리 거대한 흐름이더라도 물은 물. 결국에는 돌을 스쳐 흘러갈 뿐이지요. (본문, ‘너나 하세요, 문체반정’에서) 문체반정, 문체를 통해 시대를 읽는다! 정조 시대 문체반정을 새롭게 돌아보는 책. 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 시리즈 둘째 권으로,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문체반정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면서 “시대와 문체, 진정한 변혁”의 의미까지 아울러 짚은 책이다. 문체반정은 당시 유행하던 소설 문체를 엄격하게 금하고 수천 년 전 고전 문체로 돌아가자는 정책이다. 개혁 군주라 불리는 정조가 왜 시대를 거스르는 이런 정책을 펼쳤을까? 그 까닭과 과정을 살펴보면서 학문과 정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차디찬 얼음 갑옷을 입고 무너져 갔던 정조의 열정과 한계를 만나 본다. 또한 임금에 맞서 끝까지 자기 문체를 지키며 또 다른 세상을 꿈꿨던 박지원, 이옥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문체와 변혁의 의미도 담았다. 문체반정의 속내를 처음으로 들여다본다! 이제껏 문체반정을 독립된 주제로 다룬 책은 없었다. 그저 정조 시대를 서술한 책이나 18세기 문화 상황을 짚는 책에서 부분부분 나왔을 뿐이다. ‘문체’라는 것이 워낙이 쉽지 않은 주제이거니와, 개혁 군주라는 정조의 평소 이미지와도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체반정을 연구한 논문들에서조차 정조에 대한 판단은 늘 엇갈렸다. “바른 정치는 바른 문장에서 나온다”는, 전형적인 학자 군주 정조. 그러나 그 뒤에는 문체를 앞세워 탕평책을 꾀하거나, 노론 대신들을 견제하거나, 아끼는 남인 학자들을 구하려 하는 노회한 정치가 정조의 모습도 함께 숨어 있다. 이 책에서는 문체반정의 모든 것을 다룬다. 문체반정이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되었고, 또 마무리는 어찌 되었는가. 문체반정의 의미는 무엇이며, 정조의 의도는 무엇이고,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결국 문체반정은 성공했는가, 실패했는가? 정조, 정조 시대, 그리고 문체반정.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가지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 시원하게 파헤쳐진다. 문체반정의 뒤끝,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문체반정을 정조의 시각에서만 살펴보면 아마도 반쪽짜리 분석 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신하들이 다 임금의 명에 고개를 숙일 때, 임금 반대편에 서서 당당하게 저항하고 맞선 사람들이 분명 있었다. 임금에게 꼿꼿이 맞선 두 사람, 바로 당대의 학자 박지원과 유생 이옥이다. 절대 권력자 임금에 맞서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내고 끝까지 문체를 지켰던 그이들을 만났을 때 비로소 “문체를 통해 시대를, 또는 사람을 읽는” 이 책의 큰 그림은 완성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대목도 바로 거기서 시작된다. 문체반정의 과정보다 문체반정의 ‘뒤끝’ 이야기가 오히려 이 책의 진짜 본론이다. 박지원과 이옥, 문체로 임금과 맞장 뜨는 사람들 연암 박지원은, 정조가 문체가 나빠진 ‘원흉’으로 박지원을 지목하면서 문체반정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당장 바르고 곧은 고전 문체로 반성문을 써내라!” 호통 치는 임금에게 무릎 꿇지 않았다. 오히려 끝까지 자기주장과 목소리를 높인다. 이옥은 과거에서 장원급제를 하고도 문장에 소설체가 섞였다 하여 최하 꼴찌로 내처졌다. 그 뒤로 끝내 벼슬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평생을 무명의 선비로 살았다. 그래서 흔히 이옥을 문체반정의 최대 피해자라 일컫는다. 이 책에서는 이옥을 새롭게 해석한다. 이옥은 피해자도 아니었고, 결코 불우하지도, 실패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임금과 시대를 뛰어넘는 당당함을 글에서 보여 준다. 그것도 도니, 예니, 의니 하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꽃, 벼룩, 욕설, 담배, 개나 돼지 같은 사소하고 흔한 이야기로 “천지만물의 감성, 가장 작은 것의 외침”을 들려줌으로써 개성 있는 문체를 완성했다. “이제 사람들은 더는 경서의 시대, 고전의 시대에 살고 있지 않았다. 그보다는 새로 등장한 소품이나 자유로운 산문이 훨씬 더 사람들을 흔들었다. 때로는 욕도 하고 상소리도 섞고 음담패설도 튀어나오지만, 토끼 이야기를 하다가 벼룩 이야기를 하다가 용왕 이야기로 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글. 살아 있는 현실의 글. 바로 그런 글이 당시에는 필요했던 것이다.” (본문에서) 이옥의 글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진짜 문체를 만날 수 있다. 수천 년 전 고전을 본뜬 낡은 문체가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 이곳을 사는 사람들을 생생하게 그려 내는 문체.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하는 문체. 그런 문체가 ‘진짜’인 것이다. 임금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문체라며 내친 패관소품이 이옥에게는 “가장 작고 천대받는 이야기여서 가장 멋지고 위대해지는” 글이었다. 그 선언 속에 담긴 ‘진실’은, 이옥과 정조가 살아간 시대뿐 아니라 지금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던져 준다. 문체를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 문체는 시대와 함께 움직인다.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과 함께 변화한다. 정조의 문체반정이 결국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 아무리 임금이더라도 혼자 힘으로 문체를 바꿀 수는 없다. 문체를 변하게 하는 주체는,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사람들 ‘모두’이기 때문이다. 지금 새롭게 문체반정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거기에 있다. 임금 정조는 결코 혼자 할 수 없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하면 정조가 생각한 것처럼 문체를 바꿔 세상을 바꾸는 일이 가능하니까. 모두가 함께 세상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변혁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시대와, 문체와, 변혁’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한 가지 더! 본문만큼이나 알찬 부록! 하나, 문체반정 시기에 ‘문체’를 두고 일어난 문신 이동직과 정조의 날카로운 논리 대결. 둘, “이런 호래자식 같으니!”, “젖비린내 나는 것들!” 하고 소설보다 더 육두문자를 내뱉는 어찰 속의 정조와 그런 자신에게 북북 붉은 줄을 긋는 정조. 두 정조의 비교 체험. 셋, 에 나타난 문체반정 기록들. 특히 어찰 속의 ‘쌍스러운’ 정조와, 실록 속의 ‘점잖은’ 정조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누리시라. 이렇게 만든다. 민중의 눈으로 보는 역사, 깨달음을 주는 역사! 보리 한국사는 보리 출판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젊은이를 위한 역사 시리즈다. 볏과의 두해살이풀 보리는 힘들고 배고픈 보릿고개를 무사히 넘기게 도와주는 소중한 양식이었다. 또한 보리(菩提)는 불교에서 가장 깊은 깨달음과 지혜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보리 한국사는 바로 그 두 가지 말뜻을 새겨 만든다. 지배자가 아닌 ‘백성’의 눈으로 보는 역사, 단순히 과거에 머물고 마는 역사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깨달음’을 주는 역사를 이야기하려 한다. 그래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다. 과거를 배워, 현재를 알고, 미래를 바꾼다! 세상을 바꾸는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울까?” 하는 근본 물음과도 이어진다.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현재의 잘못을 깨닫고, 그 깨달음으로 미래를 더 바르게 만들기 위해 역사를 배워야 한다. 딱딱하게 굳어 있는 역사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살아 있는 역사를 읽고, 나아가 좀 더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고자 우리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다. 젊은이들이 읽어야 한다! 보리 한국사는 앞으로 역사를 짊어질 젊은이들을 위해 책을 엮어 낸다. 젊은이들이 역사를 읽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무 힘도 없어 보이지만, 88만 원 세대라고 불리며 등록금과 아르바이트에 허리가 휘고, 입시 전쟁과 취업 전쟁에 마냥 허우적대도, 젊은이들은 앞으로 미래를 바꿀 힘이 있다. 힘센 자들이 아무리 억누르고 지우려 해도 다음 세대의 새로운 변화까지 마음대로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이를 위한 역사,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다. 역사는 누가 바로 알아야 할까? 누가 읽어야 할까? 못사는 사람이 알아야 한다. 못살게 된 젊은이들이 읽어야 한다. 나쁜 세상에서 버림받는 이들이 알아야 하고, 또 읽어야 한다. 그래야 더는 버림받지 않고, 더는 못 살지 않는다. 이 나쁜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은 역사를 바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에게 힘센 자들이 만들어 온 삐뚤어진 역사는 거저 물려받은 선물일 뿐이다. 자기네들 편할 때 끌어다 써먹는 고마운 치부책일 뿐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배워야 한다. 역사에서 올바른 가르침을 끌어내야 한다. 보리가 역사를 되살피고 그 성과를 새롭게 엮어 내야 하는 까닭을, “나는 이렇게 본다.” (윤구병, ‘보리 한국사를 펴내며’에서)
장범준 기타 악보집
SRM(SRmusic) / 구자성 (지은이) / 2019.12.01
15,000원 ⟶ 13,5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구자성 (지은이)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의 정규 앨범, 싱글 앨범 및 장범준이 참여한 다양한 OST 수록곡 중, 대표 인기곡 32곡을 선곡하여 기타TAB 악보로 채보한 악보집이다. 원곡의 반주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곡들은 정확함에 초점을 맞춰 채보하였으며, 여러 파트의 악기들로 이루어진 곡들은 어쿠스틱 기타만의 특성을 고려해서 최대한 원곡의 느낌을 살렸다. 버스커 버스커 앨범에 수록된 ‘봄바람’, ‘가을밤’과 같은 연주곡도 기타 1대로 연주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각 곡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가사와 코드만 표기를 수록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하며 노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가을밤(연주곡) 2)그녀가 곁에 없다면 3)그녀가 웃었죠 4)그댈 마주하는건 힘들어 (그마힘) 5)그모습 그대로 6)기다려주세요(연주곡) 7)꽃송이가 8)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9)노래방에서 10)당신과는 천천히 11)동경소녀 12)떠나야만 해 13)밤 14)벚꽃 엔딩 15)봄바람(연주곡) 16)빗속으로 17)사랑에 빠졌죠 (당신만이) 18)사랑에 어떤 말로도 19)사랑은 타이밍 20)소나기 (주르르루) 21)손 닿으면 22)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23)여수 밤바다 24)일산으로 25)잘할 걸 26)전활거네 27)정류장 28)정말로 사랑한다면 29)처음엔 사랑이란게 30)향수 31)홍대와 건대 사이 32)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온라인 쇼핑의 종말
지식노마드 / 바이난트 용건 (지은이), 문경록 (옮긴이) / 2019.01.04
20,000원 ⟶ 18,000원(10% off)

지식노마드소설,일반바이난트 용건 (지은이), 문경록 (옮긴이)
거대 담론의 차원에서 새로운 경제가 등장한 배경과 특징, 그리고 이 새로운 경제하에서 부상한 새로운 소비자, 이 경제가 우리 삶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또한 리테일 분야의 최강자들인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의 전략을 소개할 뿐 아니라 이들 기업의 압도적인 위력 앞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개발해 생존에 분투하고 있는 소규모 리테일 기업들의 전락과 사례도 풍부하게 담았다.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글 1장 온라인에서 온라이프 사회로 온라이프화 사회에 미치는 충격 온라인 쇼핑 시대의 종언 2장 온라이프 사회의 리테일 혁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3D 프린팅 로봇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개인정보 보호 3장 공유경제와 새로운 소비자 공유경제란 정말로 새로운 아이디어인가? 온라인 공유경제의 부상 사회혁명 비즈니스 모델 소비자가 생산자를 바꾸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의 등장 공유경제에 대한 회의론 공유경제의 도전과제 4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 순환경제와 지속가능성 선형경제의 자원활용 리테일 산업과 자원활용 순환경제에서 부여된 새로운 역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순환형 리테일의 역설 5장 승자독식의 플랫폼경제 쇼핑 생태계의 부상 승자독식에 따른 걱정 리테일러가 겪는 죄수의 딜레마 6장 온라이프 사회의 소비자 파워 디지털 원주민과 이민자, 문맹자의 미래 행태변화의 핵심동인 고객 로열티 정보가 곧 돈이다 더욱 막강해진 온라이프 컨슈머 온라이프 컨슈머의 고객여정 7장 오리엔테이션, 새로운 쇼핑의 시작 온라이프 컨슈머의 쇼핑동기 스스로 찾는 것과 찾아내주는 것 신기술이 오리엔테이션에 깊이를 더하다 새로운 고객 관계 8장 선택, 온라이프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택의 패러독스인가, 선택의 파라다이스인가? 기계적인 선택 비교 후 선택하기 온라이프 컨슈머는 어디에서 구매하나? 온라이프 컨슈머는 어떻게 구매하나? 선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9장 결제방식, 클릭 없이 구매하는 블록체인 비접촉식 결제 월릿 전쟁 신분확인, 새로운 결제방식 블록체인 혁명 사전통지 없는 결제의 부상 10장 배송, 라스트 마일 딜레마 배송옵션 리테일러 고려사항 국제배송 라스트 마일의 과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스트 그린 마일 11장 고객관리, 고객서비스의 미래 고객서비스의 진화 고객과 공감하기 스마트, 공유, 순환, 플랫폼경제의 고객관리 고객관리와 인공지능 개인적 접촉 고객 친밀도 12장 미래의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가 시작되다 플랫폼과 온라인 시장 종합적 재판매업체, 백화점 온라인 틈새시장, 전문점 브랜드의 변화 센터가 붙잡고 있을 수는 없다 13장 온라이프 사회의 인재전쟁 리테일과 노동시장 구식과 신식 리테일러 오프라인 네트워크 조직 인재전쟁 14장 새로운 네트워크 사회의 부상 권력이동 정치적 반동 네트워크 사회 통제력을 되찾다 감사의 글 역자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아마존의 진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U e-커머스 집행위원장인 저자의 글로벌 쇼핑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탁월한 전망!!! 신세계그룹의 1조 투자, 쿠팡의 2조 유치 등 한국에서도 리테일 대전이 시작되었다!!! 미국, 중국, EU, 러시아 등 전 세계 화제의 책!!! 앞으로 10년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된 온라이프 시대가 시작된다!!! 빅데이터, IoT, 가상현실, 증강현실,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디지털 경제와 결합해 새로운 경제,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소비자를 만든다. 온라인 쇼핑에서 시작된 디지털경제는 과거 우리가 익숙한 오프라인 경제와는 전혀 다른 경제와 비즈니스를 초래했다. 승자의 저주가 아니라 승자독식으로 이어지는 플랫폼경제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리테일 타이탄들의 등장으로 귀결되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되는 디지털은 소유보다 이용에 기반한 공유경제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컴퓨터, 핸드폰, 아이패드, 비디오게임과 함께 성장해온 밀레니얼 세대(1980년~1995년)는 온라인 쇼핑을 습관처럼 받아들인 최초의 세대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는 ‘원하는 것을, 언제 어니서나 소비하기를 욕망’하는 세대다. 이들 세대에게 온라인은 단지 쇼핑을 하고 정보를 검색하는 곳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에게 온라인은 관계의 장이자 사회적 생활의 공간이기도 하다. 아마존, 알리바바 등 거대 리테일 기업들은 이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욕망을 기꺼워하며 충족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개인 맞춤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 반품 정책을 도입하고, 더 빠른 배송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 이들은 호감을 표시했다. 이들 기업들은 더 나아가 소비자의 가치까지 제품에 반영하고자 한다. 오늘날 이들 기업들은 지구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지지하는 소비자들의 가치를 사업영역 전체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조업체까지 압박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시장지배력이 점점 더 커지면서 디지털경제의 특징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승자의 저주가 사라진 이들 기업은 모든 상품을 모두에게 파는 기업으로, 밸류체인의 모든 역할을 혼자 도맡는 기업으로 변모하였다. 책과 CD를 팔던 아마존은 식료품에서 약품까지 팔지 않는 것이 없으며,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아니라 클라우드 호스팅, 홈 스피커 등의 기술 영역에서 물류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리테일 타이탄의 부상은 기존 리테일 밸류체인 전체의 역할분담을 붕괴시키고, 과거 패션, 보석과 같은 상품과 서비스에 따라 나뉘었던 비즈니스 영역을 파괴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의 등장은 이런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고, 앞으로 소비의 주축이 될 밀레니얼 세대가 이들 기업에 보이는 호감은 기존 리테일 업체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경쟁에 뒤처지지 않고 아갈 것인가? 아니면 기존 오프라인 매장이 가진 장점을 새롭게 구현해 경쟁력을 갖출 것인가? 구글조차 수년 내 전례 없을 정도의 커다란 리테일러가 될 것이라고 선언할 정도다. 저자는 메크로폴리스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던 선도적인 e-커머스 사업가였다. 유럽연합 e-커머스 집행위원장으로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등을 비롯한 현재의 강자들과, 일본, 유럽 등에서 이들과 같은 지위를 구축하기 위해 애쓰는 라쿠텐, 아소스닷컴, 그리고 이들 기업에 대항해 생존을 모색하는 수많은 기업들의 경영자들과 고위 임원들을 만났다. 또한 구글의 반독점법 소송을 진행 중인 유럽처럼 이들 기업들의 진출로부터 소비자와 자국 기업의 보호, 새로운 경제로 나아갈 대책을 고민하는 각국 정부의 고위관료들을 만나왔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런 활동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거대 담론의 차원에서 새로운 경제가 등장한 배경과 특징, 그리고 이 새로운 경제하에서 부상한 새로운 소비자, 이 경제가 우리 삶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리테일 분야의 최강자들인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의 전략을 소개할 뿐 아니라 이들 기업의 압도적인 위력 앞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개발해 생존에 분투하고 있는 소규모 리테일 기업들의 전락과 사례도 풍부하게 담았다. 저자 스스로가 아마존과 구글 등의 거센 공세에 맞서 분투하는 유럽 산업의 고민 당사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미국 외의 중국, EU, 러시아 등에서 번역되고 각광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새로운 물결이 도도하게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혁명의 변방에 있는 우리는 아직 변화를 위한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카풀 논란, 의료산업화 논란에서 보듯이 우리 사회는 기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지 못해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한 사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기까지 어느 정도 지체는 불가피할 것이다. 그러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기업에게 그러한 지체는 곧 파멸로 귀결될 뿐이다. 최근 신세계 그룹이 1조 원을 투자해 전자상거래 기업을 세우고, 쿠팡은 또다시 2조 원을 유치해 물류 최강자의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쿠팡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에다 롯데, 신세계 등 전통적 유통 강호들이 건재한 한국에서도 리테일 대전이 임박한 것일까? 승자독식의 경제가 이들 기업의 대전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 것이다. 만약 이들 리테일 대전에서 승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기존 리테일 타이탄들도 플레이어로 참가하는 더 큰 대전이 될 것이다. “보아야 할 곳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춘다면, 새롭게 부상하는 세계를 볼 수 있다.” 저자가 책의 시작에 인용한 문구다. 마틴 루터 킹은 인종차별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서 이 말을 했지만, 미래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문구이다. 이 책은 그 안목을 갖추는 데 일조할 것이다. [미디어 소개] ☞ 한국경제 2019년 1월 3일자 기사 바로가기 ☞ 헤럴드경제 2019년 1월 4일자 기사 바로가기 ☞ 머니투데이 2019년 1월 4일자 기사 바로가기 ☞ 연합뉴스 2019년 1월 3일자 기사 바로가기 ☞ 서울경제 2019년 1월 4일자 기사 바로가기 ☞ 미래한국 2018년 12월 30일자 기사 바로가기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메일을 보내며 신기해하던 모습과 최신형 노키아Nokia를 살 때마다 느꼈던 뿌듯함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월드 와이드 웹, 이메일,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가 우리 삶 속에 재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그 외에도 우리는 모바일 인터넷, 스마트폰, 클라우드, 온라인 쇼핑 등을 수용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은 수억 명에 이르는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적인 소일거리가 됐다. 오늘날 기술이 리테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례 없을 정도로 획기적이며, 이에 따라 소비재와 서비스의 판매방식은 변화를 거듭해가고 있다. 실제로 서구세계에서는 모든 비즈니스 영역이 오래된 경제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현실에 맞춰 변모하고 있으며, 사회와 경제의 디지털화도 당연히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정환의 Easy 파퓰러 & 뉴에이지
음악세계 / 이정환 지음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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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이정환 지음
이정환의 파퓰러 & 뉴에이지 컬렉션 시리즈. 오랫동안 사랑받은 명곡들을 쉽게 편곡한 연주곡집으로, 쉬운 편곡으로 바이엘 후반 난이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연령층과 난이도의 독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쉬운 편곡과 새로운 선곡으로 구성한 것이 큰 장점이다.당신의 소중한 사람 6 얼음 연못/ 드라마 '궁' 삽입곡 8 할아버지의 시계 10 더 라스트 왈츠 /영화 '올드보이' 삽입곡 12 언제나 몇 번이라도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삽입곡 14 비비디 바비디 부 /영화 '신데렐라' 삽입곡 16 여자의 마음 /오페라 '리골레토' 삽입곡 18 학교 가는 길 20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올드보이' 삽입곡 22 사랑의 인사 24 캉캉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삽입곡 26 또 다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삽입곡 29 키스 더 레인 32 아일랜드의 여인 34 은파 36 피노키오 38 유 레이즈 미 업 40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42 마법의 성 44 내가 만일 46 인생의 회전목마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삽입곡 48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50 스프링 53 트럼펫 협주곡 3악장 56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58 스텝핑 온 더 레이니 스트리트 60 샹제리제 62 소녀의 기도 64 엘리제를 위하여 66 썸머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삽입곡 68 올웨이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삽입곡 71 디 엔터테이너 /영화 '스팅' 삽입곡 74 하트 앤 소울 /영화 '빅' 삽입곡 76 저스트 원 투 룩 앳 유 78 고양이의 하루 80 티얼스 82 렛 잇 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삽입곡 84 미아와 세바스찬의 테마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87 시티 오브 스타즈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90 오늘같이 좋은 날 95 붉은 노을 98 레인드롭 플라워 /게임 '메이플 스토리, 에레브- 수련의 숲' 삽입곡 102 Duo l 연탄곡 젓가락 행진곡 106 하트 앤 소울 /영화 '빅' 삽입곡 112 상륜 소우 사련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삽입곡 118오랫동안 사랑받은 명곡들을 쉽게 편곡한 연주곡집 <이정환의 EASY 파퓰러 & 뉴에이지>는 이전에 출간된 <이정환의 파퓰러 & 뉴에이지 컬렉션>의 시리즈로, 쉬운 편곡으로 바이엘 후반 난이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층과 난이도의 독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쉬운 편곡과 새로운 선곡으로 구성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지금, 다시, 중보기도
규장(규장문화사) / 이진황 (지은이)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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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이진황 (지은이)
하나님이 부어주신 그 마음에 순종하여 중보기도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힘써온 저자가 우리의 공동체들이 모두 중보기도하는 공동체로 서기를 바라며 자신의 경험과 훈련의 내용들을 담아낸 것이다. 중보기도 훈련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장 끝마다 공동체가 함께 나누며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넣었고, 2부에는 아직 중보기도의 경험이 없는 이들을 위해 각 영역에 대한 중보기도문을 담았다.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과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에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때에 각자의 일상에서, 각자의 골방에서 드리는 기도로 서로가 네트워크를 이룸으로, 오히려 영적으로 더 깊은 만남을 이루는 공동체로 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프롤로그 01 중보기도 공동체 세우기 chapter 1 중보기도는 이타적인 기도다 chapter 2 한 사람은 연약하지만, 공동체는 강하다 chapter 3 모든 기도가 중보기도다 chapter 4 하나 되게 하는 기도, 중보기도 chapter 5 유일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chapter 6 교제, 그리고 중보기도 chapter 7 예배, 그리고 중보기도 chapter 8 다음세대, 그리고 중보기도 chapter 9 목숨을 건 기도, 중보기도 chapter 10 하나님 음성을 구하는 기도, 중보기도 02 말씀에 의지하는 기도훈련 Intercession 1 내 죄를 회개하는 기도 Intercession 2 내 영혼을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3 부모를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4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5 이 땅의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6 환우들을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7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8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9 고난을 당한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10 전도하는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11 선교사를 위한 중보기도 Intercession 12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는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 에필로그골방에서 골방으로 이어지는 기도의 힘!!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드리는 기도가 나를 살게 한다 지금. 잃어버린 그 기도를. 다시. 시작할 때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모이기 힘든 중에도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원하는 분 중보기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 힘 있는 중보기도 나눔과 훈련을 하고자 하는 소그룹 중보기도 훈련을 인도하기 원하는 리더 신앙생활에는 늘 영적 전쟁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선교의 현장만큼이나 격렬한 전장도 없을 것이다. 이진황 목사는 그 격렬한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공동체로 드리는 중보기도’의 능력을 보았다. 이후 섬기는 청년들과 일련의 사건들을 겪어나가는 동안 하나님은 그에게 기도하는 공동체가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지 계속 경험하게 하셨고, ‘중보기도 공동체’에 대한 마음을 부어주셨다. 이 책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그 마음에 순종하여 중보기도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힘써온 저자가 우리의 공동체들이 모두 중보기도하는 공동체로 서기를 바라며 자신의 경험과 훈련의 내용들을 담아낸 것이다. 중보기도 훈련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장 끝마다 공동체가 함께 나누며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넣었고, 2부에는 아직 중보기도의 경험이 없는 이들을 위해 각 영역에 대한 중보기도문을 담았다.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과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에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때에 각자의 일상에서, 각자의 골방에서 드리는 기도로 서로가 네트워크를 이룸으로, 오히려 영적으로 더 깊은 만남을 이루는 공동체로 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본문중에서하나님은 지금, 기도하는 공동체를 원하신다!수만 명이 모여도 그곳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그러나 서로 떨어져서 혼자 예배를 드린다 해도, 그것이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면 그곳이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연합할 때 ‘하나님나라의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공동체는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신가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우리가 선 곳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기 위해 더욱 몸부림쳐야 하며, 이런 몸부림의 가장 좋은 도구가 ‘중보기도’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모이지 못한다면,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공동체를 형성해나가야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기도의 제목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될 겁니다. 기도의 제목을 물어봐주기를 원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을 겁니다. 그들과 함께하십시오. 그리고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은 기도하는 여러분의 공동체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공동체의 더 중요한 개념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에 그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지’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