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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의 맛
북스톤 / 최민석 지음 / 2017.10.28
16,800원 ⟶ 15,120원(10% off)

북스톤소설,일반최민석 지음
최민석이 돌아왔다. 현란한 '구라'로 열혈팬을 낳고, 에세이 <베를린 일기>로 '국제호구'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이번에 두 권의 에세이집 <꽈배기의 맛>과 <꽈배기의 멋>을 내놓았다. 읽던 자리 아무데서나 쿡쿡거리거나 빵 터지게 하는 그만의 유머가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꽈배기의 맛>은 2012년에 발간한 <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의 개정판이다. 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두 달 만에 절판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눈 밝은 독자들에게 '최민석'이라는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에세이집으로 회자된다. (비록 기나긴 제목을 제대로 외워준 독자는 얼마 없었지만….) 때 이른 절판을 못내 아쉬워했던 작가는 5년 만에 다시 원고를 꺼내 한 줄 한 줄 꼼꼼히 읽고, 세월의 풍화를 견딘 글들을 선별해 보완하여 세상에 선보였다.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노벨문학상 시상식 때 입고 갈 옷이 없다고 고민하고, 가을과 오므라이스의 관계를 논하고 생선의 미학을 설파하며, 뜬금없이 SF막장소설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유머가 종횡무진 이어진다. 요컨대 최민석 구라문학의 싹이 곳곳에 돋아나는 글들이라 하겠다.서문을 대신하여―나름의 땀 소설가 찾아내기 원초적 냄새 속에서 피어나는 문학적 진보 결혼정보회사와 30대 백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가을과 오므라이스 생선의 미학 위장취업? (소설가를 소설가라 부르지 못하는…) 글쓰기에 대해 나쁜 남편 글을 쓰지 못하는 작가는 변비 환자와 같은 것 왜 자꾸 예술상영관이 없어지는 걸까 아르바이트에 관하여 장국영과 만우절 탁구와 B급 문학 이런 ○ 같은 사람이 있나! 어쩌다 보니 유서를 쓰려고 앉았다 꾸준히 쓰다 잠들다 산다는 것은 잃을 수밖에 없는 쓸쓸한 일 반복의 매력 여대생 기숙사 지식인의 서재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1 ― 스웨덴 왕립아카데미는 들어라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2 ― 나는 이상한 아내와 결혼했다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3 ― 슈트와 로고 고독에 대하여 이태원 잉글리시 외야의 마성(魔性) 홍상수와 소설 쓰기 아르바이트에 관하여 2 존재의 이유 양평과 민방위훈련 30대, 그것은 타인에게 거짓말을 할지언정,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시기 청탁받지 않은 달리기 헌책방 위로 뭐, 지구가 망한 건 아니니까 버림의 미학 겨울 정경(情景) 별 셋 실업자 스파이, 그리고 B급 소설가 문학과 음악 마감을 지키는 법 에세이와 시범경기가 좋은 이유 온 자연이 필요하다 원래 생각했던 인생 왜 여행을 떠나는가 (부제: 후쿠오카 훑고오까) 혼탕(混湯)과 곰사장 절주(節酒)에 대하여 카페와 글쓰기 소설과 영화 ‘지긋지긋하겠군. 거 참’ 망원 부르스 꽈배기의 맛 후기를 대신하여―쌓여가는 헛소리이토록 성실한 글쓰기만이 이처럼 눈물겹게 웃길 수 있다! ‘매일 쓰는 작가’ 최민석이 빚어내는 짠하면서 유쾌한 에세이 ‘매일 쓰는 작가’ 최민석표 구라문학의 태동기를 엿보다 최민석이 돌아왔다. 현란한 ‘구라’로 열혈팬을 낳고, 에세이 《베를린 일기》로 ‘국제호구’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이번에 두 권의 에세이집 《꽈배기의 맛》과 《꽈배기의 멋》을 내놓았다. 읽던 자리 아무데서나 쿡쿡거리거나 빵 터지게 하는 그만의 유머가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이 책 《꽈배기의 맛》은 2012년에 발간한 《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의 개정판이다. 당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두 달 만에 절판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눈 밝은 독자들에게 ‘최민석’이라는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에세이집으로 회자된다. (비록 기나긴 제목을 제대로 외워준 독자는 얼마 없었지만….) 때 이른 절판을 못내 아쉬워했던 작가는 5년 만에 다시 원고를 꺼내 한 줄 한 줄 꼼꼼히 읽고, 세월의 풍화를 견딘 글들을 선별해 보완하여 세상에 선보였다.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노벨문학상 시상식 때 입고 갈 옷이 없다고 고민하고, 가을과 오므라이스의 관계를 논하고 생선의 미학을 설파하며, 뜬금없이 SF막장소설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유머가 종횡무진 이어진다. 요컨대 최민석 구라문학의 싹이 곳곳에 돋아나는 글들이라 하겠다. 작가는 왜 이 글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세상에 내놓았을까? 이 글들은 청탁받지 않은 글, 묵묵히 혼자 쓴 글이다. 오로지 글을 쓰겠다는 이유로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얻은 2010년, 그에게 글을 부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 2년 동안 최민석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매주 한 편씩 에세이를 써서 올렸다. 스스로 정한 금요일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이틀 전부터 소재에 허덕이며 벽에 머리를 쿵쿵 박”아가며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작가의 삶을 기어코 이어왔다. 우리가 향유하는 그의 포복절도할 글은 실상 ‘매일 쓰는 작가’라는 성실성과 진정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 최민석의 글을 읽으며 어처구니없는 웃음과 유머 속에 뜻밖의 페이소스를 발견하게 되는 건, 진정성과 성실함으로 오늘을 사는 글쟁이로서 그의 삶이 묻어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대체로 만만찮고 때때로 난처한 삶, 거기에 꽈배기 맛이 나는 웃음이 있다 2010년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한 최민석 작가는, 2012년 《능력자》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고백한다. 자신은 에세이를 쓰기 위해 소설가가 되었다고. 그만큼 각별한 애정으로 쓰는 자신의 에세이를 그는 ‘꽈배기 같은 글’이라고 말한다. 얼핏 보기에 아무렇게나 막 쓴 것 같은 글, 더러는 ‘나도 이만큼은 쓰겠다’는 승부욕(?)을 부르는 그의 ‘B급 문학’을 상징하는 음식이 있다면 단연 꽈배기라는 것. 대단한 빵이 아니고 호텔 제과점에 그럴싸하게 진열되지도 않는 만만한 음식이지만 실상 만들어보려면 만만치 않은 음식. 한번 먹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영양소나 건강 따위 따지지 않고 눈에 띄면 ‘음. 꽈배기군’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먹게 되는 음식. 이처럼 그의 글은 부담 없이 재미있고 만만하지만, 그 안에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삶에 대한 관조가 숨어 있다. 그의 글은 폼 잡고 교훈을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사색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눈물 흘리길 기대하지도 않고, 웃어달라고 애원하지도 않고, 깨달아보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폼은 나지 않고, 더러는 부족해 보이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이건 최민석의 글이군’ 하고 음미하게 된다. 꽈배기 같은 에세이만이 줄 수 있는 맛이자, 멋이리라.처음에는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독자도 늘어나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생겨 힘내서 썼다. 그때, 내가 받은 최고의 보상은 ‘내게 글 쓸 시간이 무한정 있다’는 단순한 조건과 ‘원하는 글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사실 자체였다.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딱히 바라는 것은 없다. 그저,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즐겁길 바랄 뿐이다.―서문을 대신하여 시력이 아주 나쁜 사람에게도 몹시 간단한 일이 있다.하나는 파란 색종이 더미에서 빨간 색종이를 찾아내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뒤죽박죽 섞여버린 예술가들의 프로필 사진 속에서 소설가의 사진을 찾아내는 일이다. 모두 옆으로만 찍기 때문이다. 나는 작가가 되기 전에 어째서 한국의 소설가나 시인은 옆으로만 찍을까 몹시 궁금했다. 정면을 보고 있다가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잽싸게 고개를 돌리기로 담합했을까, 아니면 등단할 때 선배로부터 한쪽 구석으로 끌려가 ‘수상 축하하네. 앞으로는 반드시 옆모습으로만 사진을 찍게’ 유의 충고를 듣는 것일까, 하고 말이다.그러므로 등단을 한 날, 시상식 뒤풀이에서 한 선배에게 “어째서 사진을 옆으로만 찍는 겁니까!” 하고 물었다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의 표정만 마주했다. 물론 수상의 기쁨이나 앞으로의 포부도 컸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은 ‘도대체 왜 한국 작가들은 옆모습으로 사진을 찍느냐’는 의문이었다. 이것이 한국 작가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일종의 프로토콜이라도 되는 것일까. 그 후로도 가끔씩 선배들에게 물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 글쎄. 아마 누군가의 얼굴 정면에 큰 점이 있었던 게 아닐까” 혹은, “플래시가 눈이 부셔서 말이지” 유의 헛기침 섞인 말뿐이었다. 어느 누구도 한국문단을 규정짓는 이 거대한 경향의 원인을 모른 채, 책을 낼 때면 “어이쿠. 나도 어서 왼쪽 얼굴의 턱살을 빼야겠어”라고 다짐하게 되는 것이다.―소설가 찾아내기 유별난 사람들이야 많지 않다 쳐도, 어찌됐든 간에 신인 소설가가 자신의 직업을 설명하는 것만큼 피곤한 일은 없다. 그런 탓에, 나는 요즘 식당 주인이나 영업사원 등의 사람들이 직업을 물으면, 그때마다 내키는 대로 대답하곤 한다. 대개 추가 질문이 따라오지 않거나, 오후 1~2시에 슬리퍼, 반바지 차림으로 식당이나 은행에 가도 상관없는 것으로 둘러댄다.그 결과 내가 발견한 좋은 직업은 이렇다.1. 배관공(복장이 자유롭다.)2. 파일럿(한 번 해보고 싶었다. 시차에 시달리며 늦게 밥 먹으러 가는 모습이 멋있다.)3. 성인회관 웨이터(추가 질문이 없을 것 같다.)4. 영화사 기획실장(아무 이유 없다. 절대 멋있어 보여서 그런 건 아니다.)그런데 막상 이렇게 찾아내고 나니까, 물어보는 사람이 확 줄었다(물론 예전에도 많았던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구상한 거짓말인데, 그다지 물어주지 않으니 기운이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런 차에 연이어 질문을 받는 쾌거가 일어났는데, 그만 전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나는 계획한 대로 배관공이라 했다. 그러자 식당 아주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싱크대가 고장 났다며 식사 끝나면 좀 봐달라고 했다. 하여, 나는 비겁하게 재빨리 밥값을 계산하고 도망 나왔다. 그러고 보니 식당에는 반드시 주방이 있기 마련이고, 배관공은 가장 탄로 나기 좋은 거짓말이었다(이래서 소설은 어찌 쓰는지). 그래서 다음번엔 시차에 몹시 시달리는 표정을 지으며, 보잉 선글라스가 없어 아쉽다는 투로 파일럿이라 말했다가, 또 곤혹을 치렀다. 누가 보더라도 얼굴에 ‘고스톱’이라 써진 아주머니가 자꾸 집요하게 항공사 담요 좀 가져다달라 하는 바람에, 이마저 그만뒀다.그나저나, 신인 작가는 뭐라 설명해야 하나. 참!―위장취업? (소설가를 소설가라 부르지 못하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필름(Feelm) / 김자옥 (지은이) / 2020.07.15
14,000원 ⟶ 12,600원(10% off)

필름(Feelm)소설,일반김자옥 (지은이)
김자옥 에세이. 우리는 살아가며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참견과 훈수를 듣는다.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라는 충고는, 결국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속 시원하기 위해 하는 이기적인 참견일 뿐이다. 이에 저자는 내 삶의 중심을 잡고 나답게 행복해지기 위해, 배려 없는 솔직함과 부탁하지 않은 지적질, 허락한 적 없는 모든 무례함에 더 이상 스스로를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 내친 김에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짐과 동시에 내 인생의 진짜 주인공이 되기로 했다. 1장에서는 내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타인의 배려 없는 말과 행동을 구분하여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과 사람 사이에서 함께 살기 위해 인정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잠시 불행하고 오래 행복하기 위해 덜어내야 할 마음의 짐을 이야기하고 있고, 4장에서는 해롭지 않은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내게 맞는 삶을 찾아 나선 나를 위해 당당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프롤로그 1장 구분하기 _ 내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거절할 용기와 거절당할 용기 선택을 맡기는 이유는 핑계를 대기 위함이다 ‘듣는 것’과 ‘들리는 것’의 결정적 차이 마음보다 앞선 말, 말을 따라가 버린 마음 솔직하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예민함이란 이긴 건 알고 보면 진 것 나니까 이런 말도 해주는 거야 누군가 빨리 간다고 내가 느린 것은 아니다 눈치가 그냥 커피라면 센스는 티오피(TOP) 기억도 안 날 사람이다 배려와 부담 사이 2장 인정하기 _ ‘어쩔 수 없음’과 함께 사는 법 화를 내면 어른스럽지 못한 건가요? 또라이 상사에게 대처하는 법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내’가 있는 삶 내가 나를 인정하는 일 내가 가진 재료, 내가 만들어 나갈 인생 모델은 혼자 빛날 수 없다 3장 덜어내기 _ 잠시 불행하고 오래 행복하려면 “나한테 왜 그랬어?” 떠나보내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당연히’ 대신 ‘감사하게도’ 이거 아니어도 산다 자존심도 알고 보면 짐 인간관계에서의 미니멀 라이프 알아주길 바라지 않게 해 주세요 사회적 알람을 꺼 두기로 했다 4장 상상하기 _ 해롭지 않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하여 역지사지하는 습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그럴 리가 최적의 거리가 최선의 관계로 라떼는 말이야 님아, 그 충고를 잠시 참아 보오 궁금해 하는 마음을 멈추지 말아요 알려 주지 않으면 영영 모르는 사람도 있다 타인은 신조어처럼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5장 당당하기 _ 내게 맞는 삶을 찾아 나선 나를 위하여 근거 없는 자신감이면 충분합니다 나를 피곤하게 하는 말들 기가 세다는 말 뒤에 감춰진 것 개소리는 개소리로 듣자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일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이지? 뒷담화로부터 배울 점 그렇게 잘 알면 책 한번 내 봐 셀프 칭찬을 칭찬해 자기만의 숨구멍 엔딩 크레딧배려 없는 솔직함, 부탁하지 않은 지적질, 허락한 적 없는 모든 무례함을 향해 던지는 한마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우리는 살아가며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참견과 훈수를 듣는다.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라는 충고는, 결국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속 시원하기 위해 하는 이기적인 참견일 뿐이다. 이에 저자는 내 삶의 중심을 잡고 나답게 행복해지기 위해, 배려 없는 솔직함과 부탁하지 않은 지적질, 허락한 적 없는 모든 무례함에 더 이상 스스로를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 내친 김에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짐과 동시에 내 인생의 진짜 주인공이 되기로 했다. 1장에서는 내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타인의 배려 없는 말과 행동을 구분하여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과 사람 사이에서 함께 살기 위해 인정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잠시 불행하고 오래 행복하기 위해 덜어내야 할 마음의 짐을 이야기하고 있고, 4장에서는 해롭지 않은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내게 맞는 삶을 찾아 나선 나를 위해 당당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이 아닌, 내게 주어진 재료들을 가지고 내게 맞는 인생을 꾸려 나가기 위해 그녀가 벌인 고군분투의 여정이 기록돼 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써 본 적이 있다면, 다른 이의 무례한 참견에 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다 외려 흔들리고 상처받아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며 토닥여 보기로 하자. “어차피 사람들은 참견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 참견은 ‘빵’이라 생각하고, 달갑지 않은 참견에도 웃으며 “그래요.”라고 대답하며, 쿨하게 날려 버리자.” 남의 마음을 알아내기보다 나의 마음이 다치지 않는 삶을 위해 “더 이상 나를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자주 남의 시선을 살피고, 사회적 기준에 나를 맞추느라 삶에서 스스로를 소외시키곤 한다. 가급적 타인과 갈등을 빚지 않고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애써 보지만, 인간관계는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고 행복은 요원해 보이기만 하다. 이러한 가운데 내 삶의 중심을 잡고 나답게 행복해지기 위해 저자는 “더 이상 스스로 나서서 자신을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고 결심한다.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이 내리는 평가에, 이유 없이 내가 싫다는 사람에게, 다 그렇게 사는데 왜 넌 그러지 않느냐는 말에 묻고 따지기보다 설명하지 않는 길을 택함으로써 ‘이해’와 ‘수용’을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두는 것. 잠시 불행할지언정 오래도록 행복하기 위한 단단한 삶의 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자신을 설명하지 않는 일 못지않게 ‘알아주길 바라지 않는 마음’ 역시 중요함을 강조한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내 힘듦을 알아주길 바라는 순간 우리는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며 노예를 자처하게 된다. 다른 이의 기대를 채워 주고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기보다 내가 나를 알아주는 일의 가치를 알고 이로써 충분하다면, 우리는 좀 더 자유롭게 우리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굳이 의미를 두면 의미 있는 일이 되기도 하고, 별일 아닌 걸로 생각하면 정말 별일이 아닌 게 되었다. 게다가 가져가기 버거운 건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니 한결 편해졌다. 모든 건 나에게 달려 있었다.” 「엔딩 크레딧」 중에서 내가 가진 재료 내가 만들어 갈 나다운 인생 나로 태어난 이상, 그리고 나로 살아 온 이상 우리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을 받아들이며 그것들과 함께 살아가야만 한다. 내게 주어진 사람, 내게 주어진 환경, 나에게 벌어진 예기치 못한 사고들…. 이 책은 결국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재료들을 남들과 비교하며 절망하기보다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요리조리 요리해 가며 내게 맞는 인생을 꾸려 나가는 현명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니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써 본 적이 있다면, 다른 이의 무례한 참견에 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다 외려 흔들리고 상처받아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며 토닥여 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거절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거절을 당하는 데에도 용기를 내야 한다. 내게 거절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상대방에게도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거절을 자존심과 연결시키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거절은 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 내 의견에 대해 동의 혹은 수용할 수 없음을 의미할 뿐이다. 의견과 사람을 분리해야 한다. 그래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거절할 용기와 거절당할 용기」 중에서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게 누가 됐든 반드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내가 겨울의 추위를 싫어한다고 해서 겨울이 따뜻해질 수는 없다.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겨울은 춥고 시린 상태로 꿋꿋하게 존재한다. 겨울을 사랑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가. 나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나로서 꿋꿋하게 존재하기로 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도 많다. 나 싫다는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데 애쓸 시간에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한 번 더 챙기기로 했다.「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중에서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북돋움 / 주성하 (지은이) / 2018.09.20
18,000원 ⟶ 16,200원(10% off)

북돋움소설,일반주성하 (지은이)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북한 전문 기자의 평양 탐사 리포트. 남북 관계가 사상 가장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은 지금, 평양과 서울에서 다채로운 삶을 체험한 주성하 기자가 북한의 중심 평양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또 파격적으로 드러내 우리의 통념과 편견을 깨뜨린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탈북 기자’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현재 평양에 거주하는 주요 인사들과 긴밀하게 연락했고, 최근까지 평양에 살다 온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지인들이 말하는 평양을, 역시 평양에 살다 온 기자가 글로 옮긴 것. 덕분에 독자는 돈주(신흥 자본가)들의 호화 일상부터 랭천동 빈민층의 어두운 삶까지, 평양 시민이 애용하는 ‘치맥 배달’ 서비스부터 통일 시대 창업 아이템까지, 세세하게는 지금 핫한 음식점의 위치와 맥주 한 병 값까지 상상을 초월한 북한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북한은, 특히 평양은 지금 시장경제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TV 화면에 비친 것처럼 거리만 달라진 게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크게 변했고, 경제 활동 방식도 바뀌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는 평양을 수박 겉 핥기로 알고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저자는 “평양에서 꿈틀대는 엄청난 욕망이 어떤 배경과 힘으로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알아야 북한의 앞날도 볼 수 있다”며 이 배경과 힘을 드러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머리말 1장. 반갑습니다, 시장경제! 오시라요, 자본주의! 강남 졸부 뺨치는 돈주의 전성시대 0.01%급 금수저 인터뷰 | 명품으로 치장한 여성 | 샤넬부터 외국산 식료품까지, 호화 백화점 | 대북 제재에도 넘쳐나는 수입품 | 1%의 부자, 그들은 누구인가 | 권력과 유착한 어느 기업 간부의 풍요 | ♣ 한 발짝 더 / 아파트 전월세, PC방도 성행 ♣ 시장경제의 펌프, 장마당 북한 권력도 물러서게 한 시장 바람 | 표준화되는 장마당 | 장마당엔 없는 것이 없다 | 완장 찬 시장관리원과 암달러상 | 북한 경제의 버팀목이 된 장마당 | 장마당 세대와 휴대전화 | 한국 제품도 인기리에 유통 | 장마당의 진화, 다양한 소시장의 탄생 | 골목 상권의 확대 | 북한 공식 환율 vs. 장마당 환율 | 오라스콤이 남긴 교훈 아파트 재건축 바람과 투기 열풍 부동산 매매와 전월세 방식 | 평양의 재건축 바람 | 부동산 투기를 부르는 재건축 시스템 | 인건비 0원 ‘속도전청년돌격대’, 치솟는 건물 | 아파트 로열층은 저층과 중층 | 5,000달러에서 30만 달러로 치솟은 아파트 가격 | 욕망의 분출로 뜨거워진 혁명의 수도 | ♣ 한 발짝 더 / 부동산 투자 붐이 부른 비극, 평천 아파트 붕괴 사고 ♣ 세상 구경하며 달러 버는 꿈의 직업 큰돈이 들어도 해외 파견직을 선호 | 유학생이 되려고 애쓰는 젊은이 | 해외의 북한 식당 여성, 얼마나 버나? | 활개 치는 직업 소개업자 | 키 1cm에 100달러 평양의 신도시,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최신 아파트 즐비한 려명거리 | 예술가에게는 아파트를 무상으로 | 대학교수보다 더 대우받는 유치원 교사 | ♣ 한 발짝 더 / 왜 초급중학교 교사를 제일 선호할까 ♣ | 김일성대 교수에게는 최신식 아파트 무상 공급 | 국가 기관과 결탁한 건설 자본가 | 미래과학자거리가 이끄는 상업화 바람 | 후발 주자 려명거리의 광고 전략 | 부익부 빈익빈이 극심해지는 평양 자본주의 사람의 운명도 바꾸는 뇌물 살아 있는 것 자체가 비사회주의 | 장관과 교수의 공식 월급은 1달러 | 의사에게 담배 한 갑은 ‘기본 예의’ | 김일성대 입학, 5,000달러에서 수만 달러 | 뇌물은 어떻게 북한을 움직이나 | 담배 한 갑 뇌물의 힘 | 뇌물의 종류와 전달 방식 2장. 서울인가, 평양인가! ‘평해튼’의 흔한 풍경 평양의 술과 접대 문화 평양도 술 주문할 때는 “저기요~, 여기요~” | 25~30도짜리 평양소주 | 한 발짝 더 / 조선의 국주=평양소주 | 북한 주민의 건배사 | 평양의 고급 술집 | 평양 식당 1순위, 외국 식당 2순위 | 평양의 룸살롱 | 북한 원화보다 대우받는 위안화와 달러화 | 평양의 흔한 가정 접대 문화 | 국영 공장 경쟁력에 밀린 밀주 제조자 | 급격히 증가하는 평양의 맥주 소비량 | ♣ 한 발짝 더 / 서울에는 순대와 떡볶이, 평양에는 인조고기와 튀기 ♣ 평양 최고의 데이트 코스와 뜨는 관광지 가장 인기 있는 데이트 코스, 모란봉 | 검은 그림자를 조심하라 | 새로 뜨는 으뜸 관광지, 룡악산 | ♣ 한 발짝 더 / 평양의 맛집 거리 ♣ 평양 자본주의의 민낯, 대중교통 서울보다 먼저 생긴 평양 지하철 | 사진 찍으면 잡혀가는 지하철 | 지하철이 인기인 또 다른 이유 | ‘No one left underground’ | “중국제 너무 비싸니 직접 만들라” | 평양도 카드 찍고 탑니다 | 운임은 승객이 알아서 내는 평양의 무궤도전차 | 평양의 무궤도택시를 아시나요 | 버스에 기생하는 직업, 질서유지대 | 대중교통이 못 가면 벌이버스가 간다 한국 대중가요에 푹 빠진 평양 시민 김일성대에서 배운 남한 노래들 | 오늘 밤 TV에서 남조선 공연을 방영한대 |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 김씨 일가의 한국 노래 사랑 | ‘아름다운 강산’의 가사에 충격 | ♣ 한 발짝 더 / 평양 공연을 몰래 본 어느 평양 시민의 반응 ♣ 한국 드라마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평양 시민 CD 녹화기부터 태블릿 PC까지 | 외부 드라마 전담 ‘109상무’ | ‘109에게 죽음을!!!’ | 총살, 그리고 ‘1118상무’로 명칭 바뀌어 | “아들, 서울에서 전화 왔어.” 평양의 로데오거리 어디를 가야 명품을 살 수 있나 | 북한의 과소비 여성 | 그녀의 이어폰에 꽂힌 것은 | 최고의 패션 리더, 리설주 | 옷차림 단속된 여성을 망신 주는 유선 TV 달력으로 보는 평양의 라이프스타일 1989년 남북 동시 ‘음력설’ 복원 | 평양도 설날엔 떡국과 윷놀이 | ♣ 한 발짝 더 / 남한은 고스톱, 중국은 마작, 북한은 흥스 ♣ | 별거 있나, 잘 먹는 날이 명절이지 | 북한의 최고 명절 ‘태양절’ | 국가가 주는 명절 선물 | 5월 1일 노동절이 제일 즐거워 | 추석 상에 오르는 카스텔라 | 여성의 날과 어머니날 강남 뺨치는 학부모의 치맛바람 유치원 교사의 갑질, “너희 부모는 도덕도 없냐?” | 3대 과외는 영어, 피아노, 탁구 | 간부 집 자식이 선호하는 원자력 131지도국 | 대학 입시, 국어 빼고 역사와 지리 새로 넣어 | 부패 때문에 생겨난 ‘자동 채점 체계’ 무상 의료 체계와 자본주의 의사 인구 400명당 의사 1명 | 김일성 정책에 반기를 든 평양 의대생 | 무상 치료제 붕괴와 의사의 실력 향상 | 김정은의 한이 맺힌 유선종양연구소 | 가장 선호하는 임상학부, 기초의학부 | 의사가 먹고사는 법 | 약장사도 겸하는 의사 | “산삼의 영기가 통할 사람입니다” | 가짜 약을 팔아 명의로 소문난 의사 3장. 사랑과 욕망의 도시, 평양 연애와 결혼 이야기 결혼 상대, 까치는 까치끼리 | “조강지처 절대 버리지 않겠습니다” | 양다리 걸친 청년의 운명 | 신랑은 ‘열대메기’, 신부는 ‘현대가재미’ | 결혼이 가지는 의미 | 예식은 2번, 파티는 서양식 | 혼수는 현금이 최고 | 가장 비싼 결혼식장은 고려호텔과 서재각 | 결혼식 날 신랑·신부의 하루 | 주례와 예식 팡파르 북한의 성과 섹스, 그리고… ‘사랑을 한다’=’성행위를 한다’ | 용서 못 할 중죄, 음란죄 | 북한의 성교육 | 음란 소설 유통의 일등공신, 김정일 | 돈과 권력의 징표가 된 ‘정부(情夫)’ | 총살로 끝난 50명 게이 그룹 사건 | 만병통치, 신비한 슈퍼 비아그라 | 모텔 대신 목욕탕과 식당에서(?) 일상을 파고든 매춘과 마약 그들은 왜 거리로 나서나 | 랭천동 여자와는 살지 말라 | 동태국밥에 포함된 매춘 가격 | 남포를 뒤흔든 고급 매춘부 사건 | 김일성의 지시로 시작된 마약 재배 | A급 아이스 1g에 30달러 4장. 통일 시대 창업 블루오션, 이제는 평양이다 창업 블루오션, 평양! 평양의 강남을 찾아라 | 북한의 자원, 많을까 적을까 | 금에 대한 장성택의 집착 | 김정은의 탄소하나화학공업 플랜 | 한밤중 2시간마다 신혼집 문을 두드리는 순찰대 | 1년 겨울을 나려면 100달러는 써야 평양을 알면 돈이 보인다 - 창업 아이템 평양을 휩쓴 당구장 열풍 | 대박 나는 당구장 | 탁구장 사업을 따라잡고 있는 배구장 사업 | 종합 서비스몰이 뜬다 | 치킨, 삼겹살, 한우 불고기 | 무조건 대박! 한국 미용실 | 여성 타깃, 액세서리와 패션 사업 | 의류 업체에는 기회의 땅 | 폭발하는 개인 사업자 | ♣ 한 발짝 더 / 처녀·총각 팀으로 움직이는 ‘집치기’들 ♣ 북한에서 사업할 때 알아두어야 할 비즈니스 문화 금사슬, 은사슬로 엮인 사회 | 자금력보다 더 중요한 것 | 북한에서 사업할 때 명심할 점 | 북한, 신용을 말하기 시작하다 “지금까지 듣고 본 북한 이야기는 다 잊어라!” 통념과 편견을 깨는 평양 현지인들의 생생한 증언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북한 전문 기자의 평양 탐사 리포트 억눌린 욕망이 분출하는 평양에서 북한의 미래를 보라 남북 관계가 사상 가장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은 지금, 평양과 서울에서 다채로운 삶을 체험한 주성하 기자가 북한의 중심 평양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또 파격적으로 드러내 우리의 통념과 편견을 깨뜨린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탈북 기자’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현재 평양에 거주하는 주요 인사들과 긴밀하게 연락했고, 최근까지 평양에 살다 온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지인들이 말하는 평양을, 역시 평양에 살다 온 기자가 글로 옮긴 것. 덕분에 독자는 돈주(신흥 자본가)들의 호화 일상부터 랭천동 빈민층의 어두운 삶까지, 평양 시민이 애용하는 ‘치맥 배달’ 서비스부터 통일 시대 창업 아이템까지, 세세하게는 지금 핫한 음식점의 위치와 맥주 한 병 값까지 상상을 초월한 북한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북한은, 특히 평양은 지금 시장경제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TV 화면에 비친 것처럼 거리만 달라진 게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크게 변했고, 경제 활동 방식도 바뀌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는 평양을 수박 겉 핥기로 알고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저자는 “평양에서 꿈틀대는 엄청난 욕망이 어떤 배경과 힘으로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알아야 북한의 앞날도 볼 수 있다”며 이 배경과 힘을 드러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북에서 보내온 진짜 북한 이야기 현지인의 생생한 증언으로 낱낱이 드러나는 내밀한 속살들 이 책은 현재 평양에 사는 시민들이 외부에 소개하는 평양의 속살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평양에 적을 둔 주민들과 가장 최근에 평양에서 온 탈북자들, 그리고 역시 평양에서 살았고 남쪽에 와서도 계속 북한을 취재해온 기자의 지식과 경험이 함께 만든 책이다. 저자는 원고를 다 쓴 후 이 작업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북한의 한 엘리트에게 잘못된 내용이 있는지 봐달라며 원고 파일을 보냈다. 최종 감수를 맡긴 것이다. 다음 날 그에게서 이런 답장이 왔다. “오늘 눈을 피해 가면서 기자 선생님의 책을 다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겪은 가지가지 내용들도 다 포함되어 있더군요. 한마디로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상을 새롭게 알 수 있는 백과전서적인 책입니다.” 저자에 따르면, 지금 남쪽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는 북한 관련 정보로는 절대 북한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제일 좋은 방법은 사실을 접하는 것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2018년 9월 현재 이 책은 북한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고급 식당에선 팁을 줘야 하는 거 아시나요? 평양 시민이 남조선 인민에게 알려주는 ‘평양 사용설명서’ 평양의 고급 식당에선 5~10달러의 팁이 관행이다. 물론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팁을 주면 ‘접대원 동무’들의 봉사성은 훨씬 올라간다. 고급 식당에 근무하는 여성들은 한국 같으면 연예계로 나갔을 만한 북한 최고의 미모를 가지고 있으며 재능도 뛰어나다. 과거와 다르게 평양의 고급 식당은 중국을 비롯한 외국의 고급 식당에 비해 급여와 대우가 훨씬 좋다. 따라서 접대원 동무의 수준도 훨씬 높다. 평양에선 ‘치맥 배달’도 가능하다. 웬만한 대동강맥줏집에서 마시는 맥주보다는 이런 배달 맥주 맛이 훨씬 더 좋다고 한다. 전문 배달로 먹고사는 ‘전문판매공’은 평판이 좋아야 계속 주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맥주를 사 나른다. 이들은 ‘경흥관’ 등 유명한 맥줏집에서 뒷문으로 뽑아낸 맥주를 곧바로 밀봉해 냉동 보관했다가 배달한다. 배달된 대동강맥주는 1리터에 북한 돈으로 5,000~6,000원(한국 돈 700~800원). 평양 아파트의 로열층은 어디일까? 엘리베이터가 없는 10층 이하 아파트는 2~3층, 엘리베이터가 있는 20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7~12층이다. 층별 가격이 크게 달라, 돈을 벌어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이사 오면 평양 사람들은 ‘성공했다’고 말한다. 북한의 아파트 분양 시장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선분양가와 후분양가의 가격 차이는 대체로 2배 이상이다. 물론 후분양가가 높다. 모든 거래는 달러로, 한꺼번에 줘야 한다. 2018년 4월 한국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 이후 윤도현이 부른 노래 ‘1178’이 평양에서 인기를 얻었다.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라는 가사를 들으며, 통일은 자기들만 외치고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북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선희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을 듣고 “남조선 사람들의 자기 땅에 대한 자부심이 저 정도인데, 우리는 아직도 남쪽 사람들이 북한을 동경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북한의 ‘갈라파고스식 진화’를 이해하기 위한 백과사전 억눌린 욕망이 분출하는 도시 평양에서 북한의 미래를 보라 북한 체제는, 특히 평양 사회는 현재 시장경제로 급격히 진화하는 중이다. 이 진화는 매우 독특하다. 과거의 소련과 동유럽처럼 사회주의 붕괴 후 시장경제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의 중국과 베트남처럼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 진화하는 것도 아니다. 북한은 사상 유례없는 봉쇄 속에서, 세계와 분리된 채 스스로 진화한다. 북한의 ‘시장경제화’는 ‘갈라파고스식 진화’라 할 수 있다. 비교할 만한 유사 사례가 없는 까닭에, 이 진화를 풀이하는 데 참고할 만한 도서도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적어도 어떤 안경을 쓰고 북한을 봐야 할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정표를 향해 간다고 하지만, 정작 실제로 가는 길은 반대 방향이란 것을 알게 된다. 비유하자면, 겉은 꽉 닫힌 용기에 든 밀가루 반죽으로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무수한 효모 활동으로 빵으로 숙성되는 과정임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평양에서 꿈틀대는 엄청난 욕망이 어떤 배경과 힘으로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알아야 북한의 앞날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책을 썼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평양은 북한 진화의 중심지다. 이 책이 지방이 아닌 평양에 포커스를 맞춘 이유이기도 하다. 평양에서 꿈틀대는 엄청난 욕망이 어떤 원리와 힘으로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안다면, 북한이 어디로 갈지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독창적인 가치는 단단한 평양의 수박 껍질을 벗기고, 보기 힘든 속살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다는 데 있다. 읽고 나면 ‘혁명의 도시 평양’이 ‘욕망의 도시 평양’으로 새롭게 보이게 될 것이다."평양 최고 부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요?"그는 북한의 고위층 간부였던 아버지를 둔 덕분에 돈 걱정 없이 살고 있다.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
21세기북스 / 이준석 (지은이) /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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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이준석 (지은이)
주식회사는 더 가진 사람이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구조이지만, 4.19부터 5.18, 그리고 6월 항쟁을 거쳐 탄생시킨 대한민국 현행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평등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아준 평등한 권리를 모아 정당과 정부를 구성해 실질적인 힘을 행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는 어떠한가? 그 엄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가진 힘을 모두 쏟고 있는가? 과거를 잊고 더 나아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가? 주주로서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미래지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가? 보수진영 개혁의 최선봉에 섰던 저자가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선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머리말_정반합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책 프롤로그 거부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 01.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 여러분께 02. 보수는 왜 4연패와 3연승을 달렸는가 03. 오세훈의 당선을 확신한 이유 04. 조선 시대에 태어났어야 할 이들의 정치 05. 공정이란 무엇인가? 1장 현실의 정치, 정치의 현실 01. 정치의 효용감을 높이는 방법 02. 당원동지라는 말 03. 정당의 힘, 국민의 힘 04. 노무현은 처음부터 노무현이었다 2장 미래를 위한 보수의 선거 전략 01.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응용법 02. 보수가 겪어온 선거의 트렌드 03. 세대포위론의 완성 04. 전라도에서 보수가 해야 할 일 05. 청년과 여성을 지워버려야 한다 06. 이제 사회 이슈다 : 혐오론과 맞서는 용기 07. 정치권의 버즈워드 오남용 08. 선거의 SNS 활용과 메시지 통제 09. 무조건 우리가 1면으로 10. 젠더와 사회 이슈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3장 정책을 개혁할 시간 01. 데이터 산업의 미래 02. 인테리어 끼워팔기를 없애자 03. 기숙사 학교를 통한 지방 살리기 04. 출발자금 취업 후 상환제의 활성화 05. 택시요금제의 현실화 06. 화물차 자율주행이 가장 먼저 온다 07. 2000년생 남성은 누구와 결혼하는가? 08. 출산율이 아니라 결혼율이 먼저다 09. 배달로봇의 가장 큰 난관은? 10. 차별금지법도 논의해야 한다 11. 소스 관리 도구와 망 중립성 제고 12. 프랑스 축구팀과 로마제국, Pax Americana 13. 북한 TV, 통일 그리고 군 복무 제도 4장 정치 개혁이 필요한 시간 01. 직업으로서 정치와 누더기 선거제도 02. 선거공영제의 문제점 04.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원하는 세상 05. 익명정치로 연명하는 사람들 5장 정당개혁이 필요한 시간 01. 당원과 유권자 CRM 개발 02.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과 저항 03. 개방형 당직의 확대 04. PPAT를 넘어서 공직수행 평가까지 05. 정당의 공천제도 06. 당원협의회의 폐쇄성 07. 당비를 가치 있게: 크라우드 펀딩 08. 지역별 조직을 넘어서 이슈별 조직으로 09. IT와 정당의 결합 10. 극우 유튜버와의 단절과 언론관 에필로그_지금의 보수, 지금의 정치 01. 지도자는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02.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부록 1_이준석 후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 연설문 전문 부록 2_국민의힘 신임 이준석 당 대표의 수락 연설문 전문★★★★★ 정치인 이준석의 계획과 비전 ★★★★★ ★★★★★ 보수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 개혁안 ★★★★★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다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 여러분께 공개하는 이준석의 희망보수 대차대조표 주식회사는 더 가진 사람이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구조이지만, 4.19부터 5.18, 그리고 6월 항쟁을 거쳐 탄생시킨 대한민국 현행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평등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아준 평등한 권리를 모아 정당과 정부를 구성해 실질적인 힘을 행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는 어떠한가? 그 엄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가진 힘을 모두 쏟고 있는가? 과거를 잊고 더 나아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가? 주주로서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미래지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가? 보수진영 개혁의 최선봉에 섰던 저자가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선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보수, 개혁하는 보수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오늘의 결기와 내일의 비전으로 무장한 정치인 이준석의 보수 개혁 대계획 30대 여당 대표, 정치 복귀를 도모하기까지 2021년 6월 헌정사 최초로 30대 당 대표가 탄생했다. 국민의힘 초대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이었다. 이후 대선과 지선 승리의 중심에 있었으나 곧이어 축출이라는 결말을 맞은 2022년을 넘어, 정치 복귀를 공식화한 2023년에 이르기까지, 이준석은 정부여당은 물론 정치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대표로 재임한 1년간 그는 전국단위 선거 4연패의 수렁에 빠진 당을 완전히 반전시켜 두 번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전당대회나 선거 전략 면에서 당의 구조적 관행과 낡은 문화를 뿌리뽑고자 했다. 20만 명에 이르던 책임당원을 80만 명까지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으며, 2030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천당과 지옥을 모두 겪은 그는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사람이 되었지만, 그가 보는 정치 현실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없다시피 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홍보 목적이나 정치 활극과는 차원이 다른,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함께하겠다는 뜻과 자신의 관점을 정리해 남기고자 하는 의지로 이 책을 썼다. 효용 있는 조직으로서의 정당 개혁 이준석은 2030을 포함해 정치적 무관심에 빠진 유권자들에게 정치 참여를 주문하며 책을 시작한다. 주인인 유권자가 관심 갖지 않고 감시하지 않는 국가라는 조직은 앞날이 어둡다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당 운영을 위해, 민주적인 공천제도와 공정한 당직자 채용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부터 개혁의 포문을 연다. 실제 거의 혼자의 힘으로 책임당원 규모를 네 배로 끌어올린 그는 당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실무 단계에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당을 키우는 데 관심이 많다. 또한 당원들이 소속감뿐 아니라 당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당원권을 확대하는 기획들을 소개한다. 담론을 선점하고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보수 그는 보수 정치인으로는 보기 드문 달변가이기도 한데, 여전히 진보 세력이 우위를 갖는 토론 구도를 흔들지 않고서는 담론 싸움, 나아가 정책 논쟁과 이념 대결에서 이길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보수도 피하지 않고 차별금지법을 논의해야 할 뿐 아니라, 선거 약세를 띠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자고 말한다. 그는 보수정당 정치인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의 과오를 사과하는 등 꾸준히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를 존중하는 발언을 해왔고, 동시에 전라도에서 인정받기 위해 누구보다 앞서서 발로 뛰었다. 당의 이름만으로 유지 가능한 ‘텃밭’의 기득권을 넘어 새로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넓혀야 하며 그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 분석도 하고 있다. 기념비적인 득표를 이끈 ‘호남 손편지’ 기획뿐 아니라 보수정당이 정책을 통해 전라도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더 많은 일들에 대한 구상을 제시한다. 정치를 하는 소신 당 대표에 취임하던 무렵의 그는 지지 세력과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것이 가장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하지만 오히려 계파 투쟁에서 자유로운 입장에서 당을 소신 있게 이끌었으며, 준비된 대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가 표방하는 정치는 합리적 정치이자 이념 정당으로서의 정치이고, 정당의 운영은 시스템 정당을 역설해왔다. 지지 세력이 매우 부족했음에도 짧은 기간에 대내적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외적으로 정권과 정국 주도권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민주주의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할 정당과 선거, 정책에 대한 비전을 지니고 복귀에 힘쓰는 그는 본인처럼 평범한 또 다른 청년이 다시 여당 대표가 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누군가가 내게, 고른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생각을 구체화해서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질문한다면 단언컨대 상계동 20평대 아파트에 사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왔던 이준석이 다시 태어나도 정당의 대표가 될 수 있고 그 이상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프롤로그 중)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정치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접근이 가능한 시대다. 유권자 하나하나가 철저하게 본인의 이해관계를 살피고, 철학적 배경과 맞는 정치집단 그리고 정치인을 합리적으로 따져서 선택하는 문화가 하루속히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프롤로그_거부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 보수진영이 오랜만에 얻어낸 선거 승리는 2021년에 치러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였다. 그리고 선거의 돌풍은 10년간 실패를 거듭해오던 오세훈의 재기에서 비롯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대의 노구를 이끌고 김종인 위원장은 당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무릎을 꿇었다. (…) 김종인 위원장의 그 선택 덕분에 보수정당은 광주와 전라도에서 과거가 아닌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금석을 놓게 되었고, 지금까지 보수가 암묵적으로 수행해왔던 전라도 고립전략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인 전라도 표심 공략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이다.[프롤로그_거부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 누군가가 내게, 고른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생각을 구체화해서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질문한다면 단언컨대 상계동 20평대 아파트에 사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왔던 이준석이 다시 태어나도 정당의 대표가 될 수 있고 그 이상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물론 이준석이라는 개인이 전당대회를 통해 정치적 성취를 이루는 과정은 여러 가지 운과 노력, 그리고 특혜의 조합이었다. 운과 특혜의 요소를 배제하고도 이 자리에 그 꿈꾸는 누군가가 다시 올 수 있다면 그 사회는 공정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사회와 세상은 거부할 수 없는 미래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대위원이라는 좋은 기회로 영입한 특혜가 없어도, 그리고 여러 좋은 정치적 동지를 만나는 행운이 없어도 큰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면서 이번 책에 그 내용을 설계해보고 싶다.[프롤로그_거부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
직장인 10분 도시락
나무수 / 최상희 글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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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건강,요리최상희 글
하루 10분으로 저녁 반찬과 도시락까지 해결한다 직장인들이 \'더 쉽고 더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푸근한 집밥\'을 주제로 블로그 \'직장맘 뚝딱 밥 해먹기\'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금별맘의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북이다. 점심으로 가장 만만하던 김치찌개를 사 먹으려 해도 6~7천 원을 줘야하는 요즘 밥값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또, 늘 가던 곳에서 질리도록 먹는 조미료투성이인 사먹는 밥은 건강까지 걱정하게 만든다. 10년차 직장맘이자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점심 고민의 해결책으로 도시락을 제안한다. 책에는 블로그에서 소개한 요리 중 많은 호응을 얻은 요리 180가지가 수록되었다. 영양은 챙기고 조리 시간은 줄인 레시피들은 퇴근 후 10분만 투자하면 멋진 저녁과 함께 도시락 반찬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장을 볼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냉장고 속 재료로 10분 만에 만드는 초스피드 도시락\', 마트에서 파는 가공 재료로도 얼마든지 건강하게 만드는 \'마트 시판재료로 뚝딱 만드는 건강 도시락\', 남아도는 밑반찬을 다시 요리에 활용해서 만드는 \'밑반찬을 활용한 영양 도시락\' 등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한 주제별 밥상을 통해 도시락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또, 숨어있는 시간을 줄이는 사소한 노하우와 식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도시락 노하우까지 알차게 담았다.Prologue 요리가 쉬워지는 계량법 후다닥 요리 재료 시간을 줄여주는 요리 노하우 함께 먹으면 영양이 두 배, 궁합 맞는 식재료 알뜰하게 오래 쓰는 식재료 보관법 도시락의 시작, 똑똑한 장보기 노하우 시간이 지나도 맛있는 도시락 싸기 180가지 도시락 메뉴의 맛있는 변신! PART 01 냉장고 속 재료로 10분 안에 만드는 초스피드 도시락 1 SET 001 참치오니기리 + 002 제철과일샐러드와 요구르트드레싱 2 SET 003 상추쌈밥 + 004 씻은 묵은지무침 3 SET 005 매콤한 꼴뚜기볶음 + 006 달걀소보로 + 007 오이무침 4 SET 008 애호박구이와 양념간장 + 009 브로콜리새우볶음 + 010 김무침 5 SET 011 매운 숙주맛살볶음 + 012 일본식달걀찜 6 SET 013 느타리버섯들깨볶음 + 014 가지볶음 + 015 마른 새우조림 7 SET 016 팽이버섯채소볶음 + 017 상추무침 8 SET 018 멸치주먹밥 + 019 양파볶음 + 020 고추된장무침 9 SET 021 채소달걀말이 + 022 도토리묵무침 10 SET 023 김주먹밥 + 024 단무지무침 11 SET 025 명엽채볶음 + 026 미역초무침 + 027 애호박채소볶음 PART 02 마트 시판 재료로 만드는 건강 도시락 12 SET 028 스팸김치롤 + 029 오이피클 13 SET 030 매운 소시지꼬치 + 031 다시마채소말이 14 SET 032 김치참치볶음 + 033 데친 두부 + 034 어묵맛살볶음 15 SET 035 파인애플볶음밥 + 036 콘샐러드 16 SET 037 소시지채소볶음 + 038 두부달걀말이 + 039 돌미나리무침 17 SET 040 훈제오리부추무침 + 041 무쌈말이와 연겨자소스 18 SET 042 참치전 + 043 오이지무침 + 044 쥐포볶음 19 SET 045 밥도그 + 046 알감자구이 20 SET 047 닭가슴살냉채 + 048 소시지마늘종볶음 21 SET 049 참치달걀말이 + 050 어묵김치볶음 22 SET 051 소시지부침 + 052 바삭한 멸치볶음 + 053 김치볶음 23 SET 054 채소듬뿍 고추참치 + 055 콩나물맛살잡채 PART 03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고두고 싸가는 영양 도시락 24 SET 056 매운 오징어채볶음 + 057 땅콩조림 25 SET 058 코다리조림 + 059 얼갈이배추된장무침 26 SET 060 무말랭이무침 + 061 채소달걀찜 + 062 양파장아찌 27 SET 063 마른오징어조림 + 064 도라지무침 28 SET 065 무나물 + 066 북어채무침 + 067 메추리알장조림 29 SET 068 매운 감자조림 + 069 다시마튀각 30 SET 070 콩자반 + 071 두부조림 + 072 마늘종새우볶음 31 SET 073 뱅어포구이 + 074 연근조림 32 SET 075 우엉조림 + 076 꽈리고추찜 + 077 시금치무침 33 SET 078 감자볶음 + 079 된장묵은지조림 + 080 고추장아찌 34 SET 081 쇠고기장조림 + 082 콩나물무침 PART 04 반찬이 필요 없는 한그릇 도시락 35 SET 083 오므라이스 36 SET 084 오징어덮밥 37 SET 085 닭고기덮밥 38 SET 086 카레덮밥 39 SET 087 기본비빔밥 40 SET 088 찹스테이크덮밥 41 SET 089 마파두부덮밥 42 SET 090 해물볶음밥 43 SET 091 매운 낙지덮밥 44 SET 092 달걀새우볶음밥 45 SET 093 김치볶음밥 46 SET 094 짜장덮밥 47 SET 095 베이컨말이밥 48 SET 096 콩나물밥 49 SET 097 호박잎쌈밥과 강된장 50 SET 098 장어덮밥 PART 05 샐러드도 배부르게 다이어트 도시락 51 SET 099 두부샐러드 + 100 오리엔탈드레싱 + 101 오이맛살초밥 52 SET 102 닭가슴살파프리카샐러드 + 103 파인애플드레싱 53 SET 104 차돌박이어린잎샐러드 + 105 참깨드레싱 54 SET 106 리코타치즈샐러드 + 107 레몬드레싱 55 SET 108 파스타샐러드 + 109 이탈리안드레싱 56 SET 110 쇠고기채소말이 + 111 칠리소스 + 112 마요네즈샐러드 57 SET 113 치킨트위스터 + 114 양배추샐러드와 키위드레싱 58 SET 115 감자샐러드모닝빵 + 116 양상추샐러드와 토마토드레싱 + 117 키위스무디 59 SET 118 멕시칸샐러드 + 119 마늘빵 60 SET 120 자몽새우샐러드 + 121 유자드레싱 61 SET 122 브로콜리샐러드 + 123 파인애플주스 PART 06 저녁에 준비해서 아침에 후다닥 차려내는 명품 도시락 62 SET 124 매운 제육볶음 + 125 김달걀말이 + 126 모둠쌈 63 SET 127 고등어무조림 + 128 미역줄기볶음 64 SET 129 취나물밥 + 130 오징어메추리알조림 65 SET 131 양배추찜 + 132 채소스틱 + 133 볶음고추장 66 SET 134 카레갈치구이 + 135 고추장아찌무침 67 SET 136 생선가스 + 137 타르타르소스 + 138 양배추무침 68 SET 139 소불고기볶음 + 140 무생채 69 SET 141 쪽파오징어강회 + 142 초장 + 143 고추잡채 70 SET 144 떡갈비 + 145 곰취나물무침 71 SET 146 삼치간장조림 + 147 깻잎찜 + 148 감자채전 72 SET 149 오징어채소전 + 150 부추겉절이 PART 07 여유로운 주말에 폼 나게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 73 SET 151 아코디언감자 + 152 깐쇼새우 74 SET 153 기본김밥 + 154 참치김밥 + 155 불고기김밥 75 SET 156 케이준치킨샐러드 + 157 허니머스터드소스 + 158 마카로니샐러드 76 SET 159 참치샌드위치 + 160 달걀샌드위치 + 161 토마토주스 77 SET 162 바비큐폭립 + 163 웨지감자 78 SET 164 고구마구이 + 165 수박주스 79 SET 166 월남쌈 + 167 땅콩소스 + 168 단호박샐러드 80 SET 169 베이컨치즈말이 + 170 크루아상샌드위치 81 SET 171 충무김밥 + 172 무김치 + 173 오징어무침 82 SET 174 닭강정 + 175 미니만득이핫도그 83 SET 176 새우꼬치 + 177 치즈감자크로켓 84 SET 178 치킨볼 + 179 컵피자 + 180 코울슬로“도시락만을 위한 요리는 없다” 저녁 반찬까지 해결하는 똑똑한 도시락 책 직장인이라면 늘 먹는 문제로 고민하게 마련이다. 뛰는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주머니 사정 때문에 점심값이 버겁고, 조미료투성이인 사먹는 밥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강 문제를 고민하게 된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도시락 싸기’라는 명쾌한 결론에 이르지만 도시락만을 위해 요리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직장인 10분 도시락》은 저녁 반찬과 도시락 고민을 한 번에 잡았다. 퇴근 후 10분, 뚝딱 준비해서 저녁을 차리고, 다음 날 도시락 반찬 준비까지 해결하자. 퇴근 후 밥 해먹기가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직장인들이 ‘더 쉽고 더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푸근한 집밥’을 주제로 블로그 ‘직장맘 뚝딱 밥 해먹기’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금별맘이 수없이 도시락을 싸며 완성한 검증된 레시피를 소개한다. 금별맘의 노하우로 건강은 더하고 주머니 걱정은 줄이자. 김치찌개 한 그릇에 7천원? 도시락 싸면 일주일에 7천원! ‘직장맘 뚝딱 밥 해먹기’로 입소문 자자한 금별맘의 요리를 만나자 얼마 전 신문에 6천 원이던 김치찌개 가격이 1년 만에 천 원이나 올라 7천 원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점심으로 가장 만만하던 김치찌개를 사 먹으려 해도 6~7천 원을 줘야하는 요즘은 점심 밥값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아침은 바빠서 거르기 일쑤이고 저녁밥은 야근이라 회사에서 먹지 않는 이상 집에 오면 피곤해서 그냥 쓰러져 자거나 대충 때우는 직장인들. 점심은 유일하게 제대로 챙겨먹는 한 끼인데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뿐 아니다. 가격을 따져서 식당을 고르다보니, 늘 가던 곳만 가게 되어 음식은 질릴 수밖에 없고, 조미료투성이인 음식을 먹고 나면 오후에 일하는 내내 속이 편치 않다. 게다가 추운 겨울에는 밖에 나가는 일 자체가 고역이다! ‘고품질 저예산’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답은 도시락이다! 10년차 직장맘이자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금별맘이 그동안 블로그 ‘직장맘 뚝딱 밥해먹기’에서 소개한 요리 중 쉽고 간단하면도 맛있어서 직장인들의 입소문이 자자한 요리 180가지를 담았다.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어려운 요리라도 금별맘의 노하우가 더해지면 참 쉽고 간단해진다. 그녀가 소개하는 영양 만점 요리들로 건강도 챙기고 주머니도 채우자! 도시락 메뉴가 따로 있다는 편견은 버려라! 하루 10분으로 저녁 반찬과 도시락까지 해결한다 우리는 아침밥을 챙기는 일이 아니더라도 출근 전 아침은 매우 분주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머리 감고 화장을 하고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그래서 금별맘은 아무리 빠른 요리라도 아침에 도시락을 싼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요리는 대부분 손쉽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집 반찬’이며 그녀의 10년 직장 생활 노하우를 담아 직장인들이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쉽게 요리한다. 퇴근 후 10분만 투자하면 멋진 저녁과 함께 도시락 반찬이 한 번에 해결된다. 뚝딱 준비해서 저녁을 차리고, 다음 날 도시락 반찬 준비까지 참 실용적인 《직장인 10분 도시락》으로 매일매일 맛있는 집밥을 만나자. 직장맘이 만들면 다르다!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한 주제별 밥상 일주일 중 마트에 갈 시간이 단 하루밖에 없는 직장인과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사람과는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다를 수밖에 없다. 장을 볼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냉장고 속 재료로 10분 만에 만드는 초스피드 도시락’을, 마트에서 파는 가공 재료로도 얼마든지 건강하게 만드는 ‘마트 시판재료로 뚝딱 만드는 건강 도시락’을, 남아도는 밑반찬을 다시 요리에 활용해서 만드는 ‘밑반찬을 활용한 영양 도시락’을, 덮밥이나 볶음밥처럼 때론 간단히 먹고 싶을 땐 ‘반찬이 필요 없는 한 그릇 도시락’을, 계속 앉아 있다 보니 소화도 잘 안 되고 살찌는 게 걱정된다면 ‘샐러드도 배부르게 다이어트 도시락’을, 재우거나 손질이 필요한 반찬은 ‘저녁에 준비해서 아침에 후다닥 만드는 명품 도시락’을, 아기자기해서 보는 즐거움까지 있는 요리는 ‘여유로운 주말에 폼 나게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에 알차게 담았다. 그동안 도시락을 싸가기 어려웠던 직장인이라면 더 이상 ‘도시락을 어떻게 싸지?’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직장인 10분 도시락》 200% 활용하기 180가지 도시락 메뉴의 맛있는 변신! 《직장인 10분 도시락》은 84세트 180가지의 요리를 담고 있다. 손님을 초대하거나, 남편 술안주로, 가벼운 야식으로, 저자극 아이 밥상으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 상차림으로, 이 책에 실린 180가지 메뉴를 활용하자. 모두 쉽고 빠른 요리라서 어떤 상황이라도 멋진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숨어 있는 시간까지 절약해주는 똑똑한 책! 멸치육수를 미리 만들어놓거나, 채소를 손질할 때 넉넉하게 다져 보관하면 요리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건 상식이다. 이 책은 더 나아가 여러 요리를 한 번에 만들 때 재우거나 밑간하는 등 손이 비는 시간에 다른 요리의 밑손질을 할 수 있도록 숨어 있는 시간을 줄이는 사소한 노하우까지 짚어준다. 주도면밀한 도시락 노하우! 도시락 밥은 주말에 한 번에 짓기, 저녁 반찬 활용해서 볶음밥 만들기 등 시간을 줄여주는 요리 노하우와 알뜰하게 오래 쓰는 식재료 보관법, 시간 낭비와 재료 낭비를 줄이는 똑똑한 장보기 노하우, 채소와 과일을 눌리지 않게 담고 국물 있는 반찬은 따로 담아 시간이 지나도 도시락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하우 등 도시락이라는 요리의 특성에 맞춘 똑똑한 살림 법을 담았다.
랜드 오브 스토리 4 - 하
꿈결 / 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 2018.11.26
9,800

꿈결소설,일반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The Land of Stories' 시리즈.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Glee]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4권 '왕국 너머로' 편. 알렉스와 코너는 동화 속 세상에 전쟁을 일으키고 사라진 가면 쓴 남자를 뒤쫓고 있다. 추격 다섯 달 만에 간신히 가면 쓴 남자를 급습하지만 놓쳐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요정 협회의에서는 알렉스를 요정 대모 자리에서 쫓아낸다. 쌍둥이는 가면 쓴 남자가 이야기책 속에서 악당들을 모집하려 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남자를 막기 위해 이야기책 속으로 들어가는데…….16장/ 달링네 집 17장/ 길 잃은 소년들의 모험18장/ 인어 석호 19장/ 토끼 굴 아래로 20장/ 이야기책 철판구이 식당21장/ 마법사와 그의 제자22장/ 셔우드 숲의 무법자들 23장/ 길 잃은 소년들의 충고 24장/ 호수의 여인25장/ 패플닉의 마녀26장/ 지하실 27장/ 그림 가문의 자매 28장/ 예상하지 못했던 작별 29장/ 마녀들의 달밤 30장/ 위험에 빠진 세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O. 1미국 200만 부 판매 . 전 세계 19개 언어 번역 출간쌍둥이 남매가 동화 속 세상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미드 〈글리Glee〉의 인기 배우 겸 작가 크리스 콜퍼 대표작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The Land of Stories〉 시리즈가 출간된다.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Glee〉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현실 세계와 ‘이야기의 땅’을 넘나드는 쌍둥이 남매의 환상적인 모험과 감동적인 성장담이 ‘디즈니’ 세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글리〉의 배우 크리스 콜퍼의 놀라운 데뷔작!201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가 국내에 드디어 소개된다. 이 시리즈의 작가 크리스 콜퍼는 대중에게는 배우로 먼저 알려졌다. 뮤지컬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써 온 콜퍼는 소설 데뷔작 《랜드 오브 스토리 1 -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작가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해외 언론들도 “콜퍼의 마법 왕국은 디즈니 만화영화가 꿈꾸었던 것, 그 이상이다”(USA 투데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랜드 오브 스토리〉는 출간되는 시리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은 해시태그 “#TLOS", “#TLOS1", “#TLOS2" 등을 달아서 책 사진과 독후감과 팬아트를 SNS에 올리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는 중이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따뜻한 판타지〈랜드 오브 스토리〉는 동화 속 세상으로 가게 된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코너의 모험 이야기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 상실감에 시달리던 쌍둥이는 우연히 동화책 《이야기의 땅》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어떤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불안감과 외로움, 다른 세계로 떠나 버리고 싶은 열망과 혼란, 급변하는 신체와 내면의 성장, 가족의 사랑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어린 독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읽기에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쌍둥이 여자 형제 알렉스, 골디락스 그리고 왕국을 지키려 애쓰는 동화 속 여왕들 같은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도 인상적이다. 아마존의 한 독자는 “여성 등장인물들이 독립적이고 지혜로우며 강인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통적 이야기에서 보기 힘든 부분이다”라며 추천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생생히 살아 숨쉬는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다〈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는 재미이다. 한 번쯤 동화책을 읽으며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마음속으로 말을 걸어 본 사람, 동화책에 푹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개구리 왕자’ 프로기,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골디락스, 신데렐라, 백설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첼처럼 익숙한 캐릭터가 ’백설 공주‘의 사악한 여왕, 트롤과 고블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법사, 눈의 여왕 등과 맞서는 내용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 《마더구스》 같은 고전 동화부터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 팬》 같은 판타지 소설의 걸작까지 넘나들며 그야말로 동화와 판타지 속 주인공들이 총출동한다. 저자는 유명한 동화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그리며 정형화된 동화 속 인물에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허영심이 심하지만 마음이 여린 빨간 망토, ‘곰 세 마리’의 집에서 달아난 후 수배자가 된 골디락스, 골디락스와 사랑에 빠진 멋진 젊은이 잭처럼 저자가 변주한 동화 속 인물의 이야기가 ‘디즈니’나 ‘드림웍스’의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숲 한가운데의 한 버섯 꼭대기에서 커다란 애벌레가 게으르게 늘어져 물담배를 뻐끔뻐끔 피우는 중이었다. 애벌레는 마치 인도식 모자 터번을 쓴 것처럼 더듬이를 머리에 두른 채였고 파란색에 짙은 점박이 무늬가 있었는데 아무리 애벌레라 해도 너무 뚱뚱했다. “실례합니다, 애벌레 씨.” 알렉스가 버섯에 다가가 말을 걸었다. “방해하고 싶진 않은데요, 혹시 저희에게 하트 여왕이 사는 성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당신들은 누군가요?” 애벌레가 졸린 목소리로 물었다. 애벌레는 반쯤 조는 듯 눈을 게슴츠레하게 떴고, 담배 연기를 고리 모양으로 뿜었다.“제 이름은 알렉스고 이쪽은 제 쌍둥이 코너예요. 그리고 이쪽은 친구인 마더구스, 레스터, 나무꾼, 피터고요.” 그 사이 로이드는 또 다른 책을 꺼낸 다음 옷깃에서 파란색 약병을 꺼냈다. 그러고는 책을 법정 단상 한가운데 올려놓은 뒤 약을 몇 방울 떨어뜨렸다. 책에서는 늘 그랬듯 빛줄기가 쏟아져 나왔고, 천장까지 닿았다.“이러지 말아요!” 코너가 외쳤다.“하지만 벌써 그렇게 하기로 했는걸.” 로이드는 위협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셋을 던져 넣어라!”“안 돼애애!” 코너가 비명을 질렀다.날아다니는 원숭이들은 이내 코너와 양철 나무꾼, 피터 팬을 빛줄기 안으로 떨어뜨렸고 세 명은 곧바로 하트 여왕의 성에서 사라졌다. 악당 군대는 다 같이 손뼉을 쳤다.로이드는 알렉스를 집어넣은 책과 코너를 집어넣은 책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위에 올려놓았다. 그러고는 서쪽 마녀에게 고갯짓을 했다. 그러자 마녀의 우산 끝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와 책들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가디언 / 이근후 (지은이), 조은소리, 조강현 (그림)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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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이근후 (지은이), 조은소리, 조강현 (그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서툴다. 사는 게 서투른 모든 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답했다.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서투르지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90세를 바라보는 저자는 일생을 정신과 전문의로 살아왔다.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였기도 한 그는 수많은 환자를 진료했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서투름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을 수없이 겪었고 그들을 치료하고 상담했다. 저자가 바라본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투름에 대한 불안과 공포, 그 서투름을 다른 사람이 지적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처럼 서투른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90년 가까이 살아본 저자 본인도 서툴렀기에. 서투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책 곳곳에서 강조했다. 자기만의 인생을 살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서문 1부 나만의 인생 엄마 말 안 들어야 성공한다 엄마에게 물어보고요 기획한 인생은 베스트라이프!!! 나는 나다 나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 착각이 있어야 통찰에 이른다 흙수저는 평생 흙수저로 살아야 할까? 우리는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합니까? 뒤집기와 뒤집히기 욜로 2부 성장과 성공 성공이냐 성장이냐 한 우물을 팔까? 여러 우물을 팔까? 아! 그래서 떨어졌구나 실패한 사람은 없다 돌다리는 두들기지 말자 비몽사몽 세상 성공하려면 천천히 가라 스펙 vs 경험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싶어요 3부 관계와 소통 눈치를 보면 내가 없어진다 경청하면 갈등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다 바늘로 이마를 찌른다면 빨간 오리 새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실수 막말 내 탓이로다 모든 관계에는 예절이 필요하지만… 어른을 대하는 게 어렵다면 격식은 때에 따라, 형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아는 체하면 망신당한다 4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 생각이 많으면 고통스럽다 부당한 일을 당하면 괴롭다 실수가 본심이다 선입견이 있으면 바로 보일 것도 보이지 않는다 결혼은 필수일까요? 같이 살면 되지요 인싸와 아싸 학벌이 사라지는 시대가 온다 아무거나 마침내 여백 범사에 감사하라고 느림의 미학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 서투른 ___ 에게 전하는 따듯한 응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서툴다. 사는 게 서투른 모든 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답했다.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서투르지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90세를 바라보는 저자는 일생을 정신과 전문의로 살아왔다.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였기도 한 그는 수많은 환자를 진료했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서투름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을 수없이 겪었고 그들을 치료하고 상담했다. 저자가 바라본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투름에 대한 불안과 공포, 그 서투름을 다른 사람이 지적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처럼 서투른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90년 가까이 살아본 저자 본인도 서툴렀기에. 서투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책 곳곳에서 강조했다. 자기만의 인생을 살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강요와 질책보다 응원이 필요한 지금 “괜찮아”라는 말이 듣고 싶다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로 우리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청년들은 수많은 위기에 봉착해있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 더욱 빨라지는 사회의 주기 등으로 청년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코로나라는 변수가 여기에 가속도를 더했다. 이 책의 저자인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는 이러한 청년들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했다. 저자는 왜 ‘괜찮아’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정신과 의사로서 평생을 살았고, 지금은 9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된 그가 보아도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 암울하고 막막하다. 그래서 지금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젊은 세대에게 성공과 극복의 엄격한 잣대를 제시하기보다는 위기를 잘 견디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건네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세상에 ‘실패한 사람은 없다’고 강조한다. 실패라고 생각하는 그 경험만큼 성공한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본문 ‘실패한 사람은 없다’ 中). 90을 바라보는 나이의 저자가 말해주는 따듯한 응원이 이 책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내가 사는 인생 그 자체가 정답이다 ‘엄마 말 안 들어야 성공한다.’ ‘돌다리는 두들기지 말자.’ 이 책에 나오는 소제목들이다. 우리는 항상 엄마 말은 잘 들어야 한다고 배웠다. 그리고 돌다리는 두들기며 건너라는 선조의 말씀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이런 인생의 정답에 대해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과감하게 말한다. ‘내 인생’을 사는 과정에서 우리가 듣던 이런 말들은 더 이상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 누군가 완벽한 정답을 알려준다며 책을 쓴다면 이는 거짓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이전에 알던 인생의 정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뿐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내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서툴지만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인생의 위기에서 질책보다는 응원이 듣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어떤 선택이든 우리의 목표는 일생을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공에 집착해 자기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성공은 한때의 즐거움이지만, 자기 성장은 끝없는 즐거움이다.
터보832의 아트 컬렉팅 비밀노트
마로니에북스 / 터보832 (지은이)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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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터보832 (지은이)
아트 컬렉팅에 뛰어들고 싶으나 미술 시장이 낯설어 머뭇거리던 초보 컬렉터들, 컬렉팅의 세계에 발은 들였으나 가치 있는 작품이 무엇인지, 어디서 누구에게 구매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컬렉터들을 위한 책이다. 인터넷상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터보832가 알려준다. 미술 시장을 미리 경험한 선배 컬렉터의 노하우로 아트 컬렉팅의 판단력을 키워보자. 부자들의 고상한 취미로 여겨지던 아트 컬렉팅을 MZ세대가 주목하면서 미술 시장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미술 시장의 호황 소식에 뜨거워진 열기가 느껴지지만, 미술 시장에 관한 많은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래서 초보 컬렉터들은 좋은 작품을 어떻게 골라야할지 막막해한다. 아트 컬렉팅의 매력에 눈을 뜬 저자도 처음 미술 시장에 뛰어들 당시 정보의 부재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터보832의 아트 컬렉팅 비밀노트>는 초보 컬렉터들이 미술 시장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미술품을 향유해나갈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다.프롤로그 01 컬렉팅이 가진 무한한 매력 속으로 미술 컬렉팅에 빠지는 이유 투자 자산적 성격 | 미학적 즐거움 | 상류 사회로의 열망과 사회적 교류 | 공공성과 사회적 공헌 02 미술 시장의 원리와 특수성 1차 시장과 2차 시장 미술품이 최초로 선보여지는 1차 시장 | 경매와 프라이빗 세일을 뜻하는 2차 시장 경매 시장의 특수성 낙찰가액이 2차 시장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 | 경매 낙찰가액의 함정 | 경매 시장을 바라보는 두 가지 다른 시선 갤러리에서 구입할 때 특이한 점 리세일 금지 조항 | 이익 공유 조항 | 구매 실적 늘리기 | 여러 작품을 한꺼번에 사야하는 패키지 딜 | 갤러리 프로그램 후원과 기부 | 1차 시장에서 매력적인 컬렉터의 조건 미술품 자산이 다른 자산과 다른 점 다른 자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세금 | 미술품의 환금성 | 믿음으로 형성되는 미술품 시세 03 미술품 컬렉팅하기 좋은 날 미술 컬렉팅 시작 전 준비운동 컬렉터로서 ‘좋은 작가’를 고르는 나만의 기준 | 작품 가격과 작품의 위험도의 상관관계 | 갤러리와 눈도장 찍고 작품도 구매하는 아트페어 | 세계 경매 시장의 큰 흐름 미술 시장에서 첫 작품 사기 경매 시장의 흐름 파악 | 갤러리에서 네트워크 쌓기 | 미술인 만남의 장, 아트페어 | 판화로 시작하는 첫 컬렉팅 구입한 작품은 어떻게 판매해야 할까? 경매 시장에서 판매하는 경우 | 참여자들의 비합리성 | 리세일 금지 기간에 작품을 팔아야 할 때 | PS 시장에서 판매하는 경우 컬렉팅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 작품 보관 시 유의할 점 | 미술품 운송 시 유의해야 할 점 04 급부상하는 국내 미술 시장 거래가액 1조 원 시대를 맞이한 국내 미술 시장 한국 부자들의 미술품 투자 성향 | 컬렉터, 작가, 갤러리 모두의 힘으로 성장하는 미술 시장 국내 경매 트렌드 분석 한국 미술계의 흐름 | 여섯 작가로 보는 국내 경매 낙찰 결과 미술 시장에서 돋보이는 4가지 키워드 MZ세대의 대거 유입 | 온라인으로의 대전환 | 대형 갤러리 위주의 양극화 | NFT와 미술 시장 에필로그갤러리에서 본 그림, 거실 쇼파에 앉아서 볼 수 있을까? 미술 작품은 어떻게 구매할까? 세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아트 컬렉팅에 뛰어들고 싶으나 미술 시장이 낯설어 머뭇거리던 초보 컬렉터들, 컬렉팅의 세계에 발은 들였으나 가치 있는 작품이 무엇인지, 어디서 누구에게 구매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컬렉터들은 주목하라! 인터넷상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터보832가 알려준다. 미술 시장을 미리 경험한 선배 컬렉터의 노하우로 아트 컬렉팅의 판단력을 키워보자. 리세일 금지? 이익 공유? 패키지 딜? 컬렉터가 알려줄게! 아트 컬렉팅의 모든 것 “컬렉팅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화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비이자, 소유이다” 부자들의 고상한 취미로 여겨지던 아트 컬렉팅을 MZ세대가 주목하면서 미술 시장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미술 시장의 호황 소식에 뜨거워진 열기가 느껴지지만, 미술 시장에 관한 많은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래서 초보 컬렉터들은 좋은 작품을 어떻게 골라야할지 막막해한다. 아트 컬렉팅의 매력에 눈을 뜬 저자도 처음 미술 시장에 뛰어들 당시 정보의 부재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터보832의 아트 컬렉팅 비밀노트』는 초보 컬렉터들이 미술 시장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미술품을 향유해나갈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다. 세계 미술 시장이 주목하는 작가는?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작가는 누구일까? 미술책에서 보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파블로 피카소? 저자는 하늘의 별처럼 손에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오른 거장의 작품보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며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떠오르는 별이 될 작가가 누군인가 하는 물음에 저자는 아모아코 보아포, 사라 휴즈, 하비에르 카예하 등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작가 13명을 소개한다. 이들의 이름과 작품이 지금은 낯설게 느껴지더라도 앞으로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릴 것이다. 변화하는 미술 시장, 변화하는 판매방식 리세일 금지 조항과 이익 공유 조항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최근 국내외 갤러리에서는 판매조건으로 3년에서 5년간 재판매를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하기 시작했으며 해외 갤러리를 중심으로는 컬렉터가 구입한 작품을 재판매할 때 얼마의 이익을 얻었는지 갤러리와 공유하는 조항을 판매조건으로 내세운다. 갤러리에서 왜 이런 조항을 추가하기 시작했으며, 왜 작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것일까? 저자는 미술 시장이 가진 특이점과 변화하는 국내외 미술 시장의 판매방식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컬렉터이기에 공감하는 컬렉터의 마음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은 배가 된다. 겉으로 드러난 정보가 빈약하고 폐쇄성이 짙은 미술 시장에서는 정보와 지식을 나눠줄 수 있는 컬렉터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저자는 여러 컬렉터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 역시 초보 컬렉터 시절을 보냈고, 수없이 많은 고민 끝에 자신만의 컬렉팅 기준과 컬렉팅 가이드를 세웠다. 초보 컬렉터가 고민하는 것을 먼저 고민하고 저마다의 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는 해답을 얻고자 하는 초보 컬렉터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이 책은 미술 컬렉팅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이며, 이 안에는 컬렉터라면 모두 알고 있지만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 미술 시장의 어두운 부분과 함정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책을 집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였다.-프롤로그 중에서 왜 세계의 부자들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일까? 내가 미술품 컬렉팅을 하면서 가진 근본적인 질문은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사람마다 어디에 더 가중치를 두느냐에 차이는 있지만 모든 컬렉터들이 미술품 컬렉팅을 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 목적이 뒤섞여 있다고 생각한다. 미술품은 투자 자산적 성격을 띠고, 작품 자체에 미학적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사회문화적으로 교류하는 데 탁월하게 작용하며, 공공을 위해 헌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01 컬렉팅이 가진 무한한 매력 속으로 중에서 갤러리가 리세일 금지 조항을 넣는 이유는 특정 작가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인기가 많은 작가라면 2차 시장 가격이 1차 시장 가격보다 높을 것이다. 2차 시장 가격이 1차 시장 가격보다 낮다면 그 작가를 갤러리에서 사려는 수요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 경우 시장 전체가 무너져 그 작가는 미술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갤러리는 2차 시장 가격만큼 1차 시장인 갤러리 가격을 높이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02 미술 시장의 원리와 특수성 중에서
딸아, 행복했으면 좋겠다
득수 / 차성환 (엮은이)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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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수소설,일반차성환 (엮은이)
시집가는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축사. 오늘도 어디에선가는 결혼식이 이뤄지고 있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평생의 반려자를 향해 걸어가는 순백 드레스의 신부. 그 순간 아버지는 행복하고, 마음이 아프다. 어린 자식이 성장해 한 가정을 꾸렸다는 행복감과 내 피붙이를 곁에서 떠나보낸다는 아픔이 함께 공존한다. 그래도 아버지는 딸에게 말한다. 딸아,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고. 그런 아버지의 애절한 마음을 결혼 축사 40편으로 모아보았다. 딸보다 먼저 세상을 살아온 아버지에게는 보다 많은 삶의 경험과 더 큰 삶의 지혜가 있다. 결코 길지 않은 축사 속에 그러한 아버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축하와 격려로서 담아냈다. 딸아, 행복했으면 좋겠다, 는 그저 단순한 결혼식 축사가 아니다. 삶을 살아왔던 아버지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딸을 부모자식의 인연으로 계속해서 이어주고 그들이 살아야 할 바람직한 삶의 방향까지 제시해 주는 한 권의 잠언록이다.1. 아버지의 웃음 - 돈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냥 하는 이야기다 -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라 예쁜 짓이다 - 하필이면 상대 팀 총각과 눈이 맞았으니 - 양가 가족을 다 합치면 야구 한 팀이 가능 - 우리는 아들만 셋이고 그쪽 집은 딸만 셋이니 - 자네 장모는 다른 여자들처럼 명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 2019년 4월14일 일요일 경주 불국사를 갔습니까? - 너는 절대로 그런 남자 만나지 마라 알았나? - 네가 준 그 30만 원은 아직도 봉투에 그대로 들어있단다 - 내 딸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웃었나 보다 - 일 년에 두 번씩 생일 축하받지 않도록 하여라 2. 아버지의 눈물 - 하늘나라 맨 앞줄에 앉아 열심히 박수를 치고 소리도 지르고 -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 딸, 시집가기 전 아빠랑 사진 한 번 찍을까? - 아버지의 허물이 딸의 앞날에 장애물이 되고 걸림돌이 될까 - 아버지의 눈물은 나이도 먹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세상의 모든 신들이 그저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 아버지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아버지의 인생이었다 - 연애는 순간접착제이고 결혼은 양면테이프와 같다 - 너무나 일찍 철이 들어버린 큰딸이었습니다 - 아버지는 그저 아버지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었다 3. 아버지의 마음 - 결혼이란 내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인생의 설계도이다 - 두 사람의 마음으로 이 세상 최고로 행복한 부부로 -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 남편은 때론 아내가 되어야 하고 아내 역시 - 아버지는 아버지만의 새로운 걱정들이 참 많아졌다 - 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친구는 결코 가족이 아니다 -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도록 해라 - 부부의 밥상 위에 절대로 올려놓지 말아야 할 반찬 두 가지 - 서로의 주름살과 하얀 머리카락마저도 여전히 아름다워할 수 있는 - 신뢰 배려 존중 그리고 헌신의 의무 - 부부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의 목표마저 - 결혼은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고 부부는 새로운 가정과 가족의 시작 - 명품은 스스로 빛을 발하고 누구나 인정한다 부록 결혼 2. 결혼기념일 3. 졸혼유감 4. 신랑 입장에 대한 유감 5. 혼주여행 6. 결혼식 축사 쓰기 나의 딸들에게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많은 것들을 보고 들으며 직접 해보기도한다. 하지만 특별한 기회나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어떤 것들은 권력이니 뛰어난 재능을 가져야만 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아픔다운 꽃으로 장식된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마이크 앞에서 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말을 한다. 우리는 말을 듣는다. 특정한 목적이니 누군가를 위한 날이라면 그 날의 의미와 그 사람에 맞는 단어와 문장들을 엮어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말들은 나름의 형식과 격식도 갖추어져 있다. 때와 장소에도 맞아야 한다. 인사말, 격려사, 축사, 개회사, 환영사, 신년사 등이 그렇다. 그 행사의 성격에 따른 다양한 축하와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글을 쓰거나 말을 한다. 이러한 글이나 말은 오랜 시간 함께 공유하다 보니 이젠 거의 표준화내지 관용화 되어있다. 특정한 행사에는 상투적이고 관행화 되어버린 표현들이 모범적인 문장 교과서적인 말이 되어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 책의 기획 의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여러 가지 인사말들 중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들의 축사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결혼식 축사에서 나타난 아버지들만의 솔직담백한 감정을 통해 우리들의 아버지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다음은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축사를 통해 나만의 축사 쓰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준비했다. 결혼식 축사라고 하여 시조처럼 갖추어야 할 정형화된 틀이나 방식은 없다. 그저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감정이 말하는 대로 쓰고 말하면 된다. 나와 살아온 환경과 처지가 다른 누군가의 가정에 딸을 시집보내는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마음은 과연 어떠하였을까?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아버지의 깊은 속마음을 표현하였을까?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들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여기에 딸을 시집보낸 서른네 명 아버지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있다. 아버지의 웃음과 눈물 때로는 서당 훈장 같은 엄격함까지 다양한 우리 아버지들 마음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을 위해 자신의 축사를 흔쾌히 공개해주신 아버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누군가의 앞에 서서 말을 한다는 것은 그것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마저 늘 긴장되게 한다고 한다. 아버지와 가장으로서만 묵묵히 살아오다 결혼식이라는 아주 특별한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해야 할 세상의 아버지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기 아버지들도 축사는 모두 다 처음이었다. 아버지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그래도 내 딸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들의 제일 큰 마음이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세상도 변했습니다. 살아온 환경과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제부터는 온전히 두 사람만의 사랑과 배려 그리고 이해와 존중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모법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답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아버지처럼 어머니처럼이 아닌 000과 000처럼 당당하고도 멋있게 살아가길 아버지는 늘 응원하겠습니다.
나도 한다, 집밥!
북카라반 / 길진의 (지은이) / 2018.04.05
5,000

북카라반건강,요리길진의 (지은이)
하루에 한 끼라도 가족들과 같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계란 장조림, 콩나물무침 같이 집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부터 버섯전골, 낙지연포탕 같은 일품요리까지, 저자가 10년째 네이버 블로그(http://mag01.blog.me)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사랑받은 요리들로 구성했다. 요리를 자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며, 재료도 주변의 시장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과도하게 멋을 내려고 비싼 장식을 하지도 않고, 생소한 식재료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계량도구도 필요하지 않다. 어느 가정에나 있는 밥숟가락, 찻숟가락, 종이컵만으로도 계량이 가능하다. ‘주요리’와 ‘밑반찬’으로 분류한 요리 레시피 덕분에 매일의 식단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머리말 기본 가이드 Part Ⅰ 오늘의 식탁 주메뉴 돼지고기 요리 돼지고기 김치찌개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고기 양배추볶음 돼지고기 표고버섯볶음 돼지고기 영양덮밥 닭고기 요리 닭볶음탕 묵은지 닭볶음탕 닭갈비 찜닭 소고기 요리 얼큰한 소고기 뭇국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버섯국 소고기덮밥 두부 요리 두부찌개 순두부찌개 두부전골 두부김치 된장 요리 된장찌개 시래기 된장국 시금치 된장국 냉이 된장국 버섯 요리 버섯전골 매운 버섯탕 어묵 요리 어묵국 매운 어묵탕 어묵두부찌개 오징어 요리 오삼불고기 오징어국 오징어볶음 오징어죽순볶음 오징어덮밥 낙지 요리 낙지연포탕 낙지볶음 해산물 요리 동태탕 대구탕 새우탕 꽃게탕 해물탕 해장 요리 북엇국 콩나물국 우거짓국 Part Ⅱ 오늘의 식탁 밑반찬 볶음 요리 호두멸치볶음 깐풍어묵볶음 표고버섯볶음 소시지야채볶음 고구마줄기볶음 미역줄기볶음 새우볶음 죽순볶음 조림 요리 메추리알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 갈치연근조림 어묵감자조림 계란 장조림 오징어 간장조림 고등어 감자조림 코다리조림 우엉조림 무침 요리 꼬막무침 오이무침 문어무침 단무지무침 마늘종무침 오이지무침 부추무침 더덕무침 도라지오이무침 무짠지무침 나물 요리 가지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시래기나물볶음 시금치김무침 참나물무침 호박채나물무침 곤드레나물볶음 기타 요리 계란말이 김치전 부추전 육전 두부전 오이피클 양파장아찌 더덕구이 황태구이 통오징어구이하루에 한 끼라도 가족들과 같이하고 싶나요? 집에서 밥을 해먹고 싶지만 어렵고 두렵게 느끼나요?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건강에 안 좋을까 걱정이 되나요? 자극적인 바깥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좋아하나요? 핵가족 시대, 가족 구성원의 수가 줄어들어 그만큼 친밀한 끈으로 묶여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식구들도 각자 일이 바빠서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것이 많이 힘들다. 그러다 보니 대화도 부족하고, 같이 있어도 어색해하며, 점차 소원해지기 마련이다. 한집에 살지만 남남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피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은 ‘가족과 같이하는 식사’다. 하루에 한 끼라도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하고, 거기에 더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면,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도 챙기고, 손맛도 느끼고, 가족들의 칭찬으로 기쁨까지 얻는다. 시중에서 파는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이고 단맛과 짠맛이 강하다.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음식점에서 식사한 후 속이 더부룩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학조미료를 잔뜩 사용해서 건강에 안 좋을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럴수록 집에서 만든 음식, 즉 ‘집밥’을 먹고 싶어 한다. 흔히 접하는 음식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면, 다른 요리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어요. 『나도 한다, 집밥!』은 하루에 한 끼라도 가족들과 같이하고 싶은 사람, 집에서 밥을 해먹고 싶지만 어렵고 두렵게 느끼는 사람,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건강에 안 좋을까 걱정스러운 사람, 자극적인 바깥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환영할 요리책이다. 요리를 자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음식을 만드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쉬운 설명으로 이러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게 돕는다. 재료도 주변의 시장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과도하게 멋을 내려고 비싼 장식을 하지도 않고, 생소한 식재료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계량도구도 필요하지 않다. 어느 가정에나 있는 밥숟가락, 찻숟가락, 종이컵만으로도 계량이 가능하다. ‘주요리’와 ‘밑반찬’으로 분류한 요리 레시피 덕분에 매일의 식단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계란 장조림, 콩나물무침 같이 집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부터 버섯전골, 낙지연포탕 같은 일품요리까지, 저자가 10년째 네이버 블로그(http://mag01.blog.me)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사랑받은 요리들로 구성했다. 우리가 집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부터 시작해 보면 다른 요리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일단 도전해 보라!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아카넷 / 신상규, 이상욱, 이영의, 김애령, 구본권, 김재희, 하대청, 송은주 (지은이) / 2020.02.28
15,800원 ⟶ 14,220원(10% off)

아카넷소설,일반신상규, 이상욱, 이영의, 김애령, 구본권, 김재희, 하대청, 송은주 (지은이)
바야흐로 AI(인공지능) 시대다. 새해 벽두부터 문재인 정부는 'AI 1등 국가'를 선포했다. 지난해 2019년 '기본구상'을 거쳐 '국가전략'으로 발돋움한 AI는 국가의 장래를 짊어진 미래의 전략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추진될 전망이다. 국내 대기업들 역시 AI 관련 분야에 투자와 인력을 대폭 늘리면서 사활을 건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은 이미 기술로 실현된 첨단 제품으로 '편의'를 누리면서도 'AI가 내 일을 뺏을까?'라는 걱정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이렇듯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현실로 다가선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는 2020년대에 인간(휴먼)에게 닥친 새로운 변화 또는 태동하고 있는 미래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기계지능(인공지능), 사이보그, 인공자궁, 소셜로봇,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기본소득, 마이크로워크, 인류세 등 포스트휴먼의 현상을 가늠할 수 있는 키워드를 8가지로 제시하고 첨단의 기술이 인간과 삶의 방식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되었다. 우리는 이 8가지 키워드를 통해 일상이나 공동체적 삶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인류가 근본적으로 대면해야 할 곤경은 어떠할지를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프롤로그: 왜 지금 포스트휴먼인가? / 신상규 1부 질주하는 기술 1장 기계지능: 3만 년 만에 만나는 낯선 지능 / 이상욱 인공지능(AI)의 시조, 네안데르탈인? 넥스트 렘브란트, 자각 없는 수행 낯선 지능, AI에 관한 오해들 인공지능인가? 기계지능인가? 먼저 인간을 이해하기 포스트휴먼의 물음, ‘인간은 존엄한가?’ 인공지능의 은밀한 위험 또는 도전 2장 사이보그: 인간에서 초인으로? 기계가 된 인간 / 이영의 사이보그는 누구인가? 진짜 사이보그, 케빈 워릭과 휴 허 테크노바디, 생트 오를랑 인간은 왜 사이보그를 꿈꾸는가? 허물어진 경계, 인간-기계 호모 데우스의 불안 사이보그는 초인인가? 3장 인공자궁: 재생산 기술로 태어나는 인간 / 김애령 첫 번째 장면: 인공자궁의 발견 두 번째 장면: 단성생식 또는 동정녀 출산 세 번째 장면: 구글 베이비와 ‘아기 공장’ 신 재생산 기술에 의해 한없이 투명해진 자궁 “누구나 아기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재생산의 권리 재생산 기술이 만들어 내는 욕망의 컨베이어 벨트 재생산을 둘러싼 권력, 정치, 자본 2019년 한국, 어느 대리모의 이야기 2부 뒤바뀌는 일상 4장 소셜로봇: 로봇과의 사랑? 관계의 재구성 / 신상규 로봇을 학대하지 마라 소셜로봇이 몰려온다: 아이보, 섹스봇, 애슐리 투 새로운 서사의 탄생 인격적 타자로서의 로봇 로봇과 ‘관계 맺기’? 자라나는 관계 ‘더’ 머신은 없다 로봇과 ‘감정 맺기’ 다른 ‘인간’을 맞을 준비 5장 가짜뉴스: 디지털 사회와 보이지 않는 권력 / 구본권 흔들리는 호모 파베르의 위상 인터넷, 무너진 이상주의 포스트휴먼 시대, 비인격적 주체의 등장 심리를 조종하는 알고리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알고리즘 시민의 길, 이디오테스의 길 6장 기본소득: 고용 없는 노동과 일의 재발명 / 김재희 아이히만과 알파고에게 없는 것 아렌트, 인간은 노동하는 동물? 시몽동, 기술은 노동의 도구? 스티글레르, 고용의 종말은 일의 부활! 기여소득 또는 기본소득, 진정한 일의 가능성 ‘오티움’과 ‘스콜레’의 삶을 꿈꾸며 3부 흔들리는 세계 7장 마이크로워크: AI 뒤에 숨은 인간, 불평등의 알고리즘 / 하대청 마법이 된 기술 인공지능을 도와주는 인간 살구색의 화면 비율로 포르노그래피를 따진다? 거대 기술기업 아마존의 ‘터키인들’ 날로 스마트한 인공지능과 날로 궁핍한 노동 우리는 왜 서툰 기계의 돌봄노동에만 감탄할까? 인간 없는 인공지능은 없다 8장 인류세: ‘인간’이 만든 인류의 곤경 / 송은주 그레타 툰베리, 신음하는 미래 왜 인류세일까? 인류세에 대한 태도들: 방관, 사려, 오만 ‘선한 인류세’는 가능할까? 인간을 뒤덮고 있는 비-인간들 성난 가이아의 침입 지구 이야기로서 『체르노빌의 목소리』 인간의 숙명, 지구에 묶인 자 참고문헌 필자 소개AI 시대, 왜 우리는 ‘포스트휴먼’을 이야기하는가? 세기적 변화에 새로운 인식 틀 필요 ‘포스트휴먼’은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네비게이터 바야흐로 AI(인공지능) 시대다. 새해 벽두부터 문재인 정부는 ‘AI 1등 국가’를 선포했다. 지난해 ‘기본구상’을 거쳐 ‘국가전략’으로 발돋움한 AI는 국가의 장래를 짊어진 미래의 전략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추진될 전망이다. 국내 대기업들 역시 AI 관련 분야에 투자와 인력을 대폭 늘리면서 사활을 건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은 이미 기술로 실현된 첨단 제품으로 ‘편의’를 누리면서도 ‘AI가 내 일을 뺏을까?’라는 걱정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이렇듯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현실로 다가선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는 2020년대에 인간(휴먼)에게 닥친 새로운 변화 또는 태동하고 있는 미래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기계지능(인공지능), 사이보그, 인공자궁, 소셜로봇,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기본소득, 마이크로워크, 인류세 등 포스트휴먼의 현상을 가늠할 수 있는 키워드를 8가지로 제시하고 첨단의 기술이 인간과 삶의 방식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되었다. 우리는 이 8가지 키워드를 통해 일상이나 공동체적 삶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인류가 근본적으로 대면해야 할 곤경은 어떠할지를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AI의 낯선 지능, 기계가 된 인간, 로봇과의 사랑…… 낯선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당신을 위한 안내서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류세의 위기로 대표되는 세기의 변화는 전통적인 인간에 대한 이해 방식을 넘어서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새로운 틀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거주하는 방식에서부터 인간들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비인간 주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상상하는 일도 포함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가늠자이자 해결책으로서 우리는 ‘포스트휴먼’에 주목하는 것이다. AI의 출현 이전에 현생 인류가 자신과 동등한 지능을 갖춘 존재와 함께 살아간 경험이 없던 것은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와 공존하던 친척 종(근연종) 네안데르탈인(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이 멸종한 것을 떠올려보면, 우리는 ‘낯선 지능’(기계지능)과 3만 년 만에 조우하는 셈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고등한 존재로 장구한 시간을 살아온 인류에게 AI 시대는 당혹스러운 현실인 것이다. 기계장치로 연결된 팔을 원거리에서 움직이고 로봇 다리를 부착한 채 암벽 등반에 나서는 현실 속 사이보그는 ‘인간 향상’에 대한 인간의 욕구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이대로 진화를 거듭하면 신체 전부를 의체로 대신한 호모 사이보그가 등장하게 될까? 온전한 기계로 거듭난 인간은 무엇을 꿈꾸게 될까? 최첨단의 생명기술의 도움 없이 이루어지는 ‘자연적’인 출산은 현실에서 더는 불가능하다. 태아는 독립된 주체로, 어머니는 태아를 담아 양육하는 용기처럼 취급되는 역전이 일어났다. 인공자궁이라는 상상은 전 지구적 차원의 대리모 시장에서 인간이 태어나는 현실을 고려하면, 그리 낯설지 않다.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단종된 로봇 강아지(아이보)에게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은 어떤가? 인간의 모습을 한 인형(섹스돌)과 섹스를 나누는 일은 미래에 일상이 될까? 인간과 인간 사이에 통용되던 관계가 실제로 소셜로봇과 맺어지고 있다. 포스트휴먼의 ‘낯선 존재’들은 지금까지 당연시되어온 근대적 상식의 기반을 뒤흔들며 인간 중심의 사고를 벗어날 것을 주문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곤경을 상징하는 인류세의 위기 또한 지구상의 비인간 존재들과 공존을 모색케 한다. 방사선, 탄화수소 등 우리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쉽게 지각할 수 없는 비인간 존재들은 문명의 위기 앞에서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안의 일부이다.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는 이 낯선 존재들과 공존하는 현실을 사유하며 함께 살아갈 새로운 인간의 길로 안내한다. 민주주의, 불평등, 노동의 미래…… 바람직한 사회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할 AI 시대의 필독서 AI 시대는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사유해야 하는 대격변의 시대다. 첨단 과학기술은 단순히 삶의 편리를 도모하는 도구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태도와 습관, 삶을 관통하는 가치관이나 규범마저도 뒤흔들고 있다. 또 기술이 낳은 사회적 변화로 민주주의가 위협당하고 불평등이 초래되며 일자리마저도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비전의 제시도 요청되는 상황이다. 블랙박스와도 같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인간의 인지를 벗어났다. 도구 제작자(호모 파베르)로서 기술을 통제하던 인간의 지위가 흔들린 것이다. 실제 인물과 거의 비슷한 목소리를 구현하는 딥페이크(deep fake) 기술이 범죄에 사용되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교황이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다’는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는 소셜 미디어로 확산되어 현실의 정치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AI 알고리즘이 심리를 조작하는 것을 넘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상황이 초래된 것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은 양질의 결과물을 산출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이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은 누가 하고 있을까? 영상 정보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데이터 레이블링, 인간에 유해한 정보를 가려내는 콘텐츠 조정 등 마이크로워크라고 불리는 인간의 노동은 인공지능 뒤에서 자취를 감춘다. 인공지능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기계를 돌보는 인간의 노동은 우리가 주목하지 못하는 사이에 처우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평등한 노동의 현실과 별개로 자동화된 기계들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나? 어딘가에 고용되어 먹고살기 위해 노동을 해야 하는 고용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진정한 일의 가치를 찾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국내에서도 논의가 뜨거운 기본소득 제도는 진정한 일의 기회를 모색하는 토대를 사회가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는 AI 시대의 기술사회적 변화상을 짚어내고 구체적인 논의의 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더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 가려는 실천적 노력을 촉구한다. 인간학의 ‘4차 혁명’, ‘산업’이 아닌 ‘혁명’에 주목하라! 현실이 되어 버린 미래에 당신은 적응할 준비가 되었는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한창 유행하고 있지만 기술의 고도화가 인간의 삶에 작용하는 것을 폭넓게 살펴온 학자들은 ‘4차 혁명’을 앞서 말해 왔다. 첨단의 정보기술이 야기하는 인간 조건의 변화가 코페르니쿠스, 다윈, 프로이트가 일으킨 혁명에 이어 인간학의 4차 혁명을 추동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인간관에 도전하며 새로운 삶의 방식의 발명을 요청하는 ‘포스트휴먼’은 인간학의 4차 혁명을 개념화한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의 시선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설명할 수 없으니 이제부터는 세상을 보는 눈과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한다. AI 시대 혼종의 풍경들 속에서 인간의 길을 다시 모색해야 한다. 포스트휴먼은 우리에게 거듭 이렇게 묻고 있다. 현실이 되어 버린 미래에 당신은 적응할 준비가 되었는가? 포스트휴먼 담론의 성과와 출간의 이력을 집약한 대중 교양서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는 학계의 대표적 포스트휴먼 연구자 8인과 아카넷 출판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결과물이다. 우리 사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중대한 기로에서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필요가 있는 보편적 지식을 선별하여 대중 교양서로 펴낸 것이다. 이러한 취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8명의 학자들은 각자 논의할 주제를 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도서관에서 대중 강연을 통해 내용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그 성과를 원고로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아카넷 출판사는 그동안 두 개의 총서 시리즈(포스트휴먼 총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총서)와 단행본을 포함해 16종에 이르는 포스트휴먼 관련 서적을 펴냈으며, 이들 가운데 4분의 1에 해당하는 도서가 대한민국학술원 및 출판문화진흥원의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그 양과 질에서 독보적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로 창업 20년을 맞는 아카넷 출판사는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의 출간 이후에도 연구자 및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포스트휴먼 관련 도서 출간 및 강연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인조이 중국 (2019)
넥서스BOOKS / 고승희, 노근태 (지은이) / 2019.04.12
25,000

넥서스BOOKS소설,일반고승희, 노근태 (지은이)
인조이 중국 2019년 최신개정판. 대도시부터 오지 마을까지 중국 92개 지역 완벽하게 소개한다. 관광 명소, 맛집, 숙소, 교통편 등 상세한 여행 정보를 담았으며, 중국 전문가가 소개하는 추천 코스와 베스트 볼거리, 먹거리 등도 알려준다. 한눈에 들어오는 지역별 상세 지도와 현지 사진도 담았다.- Book 1 - <미리 만나는 중국> 중국 기본 정보 Must See 찬란한 문화 유적 Must See 아름다운 자연 경관 Must See 색다른 소수 민족 마을 Must Do 중국 여행 버킷리스트 Must Buy 실속 쇼핑 아이템 Must Eat 산해진미 중국 요리 Must Eat 거리의 간식·음료 Must Eat 싸고 달콤한 특산 과일 <추천 코스> 첫 번째 중국 여행 15일 코스 실크로드 핵심 15일 코스 서부 대탐험 22일 코스 배낭여행의 천국, 윈난성 18일 코스 세계 문화유산 탐방 19일 코스 <베이징과 중원 지역> 베이징 | 톈진 | 청더 | 지난 | 타이 산 | 취푸 | 칭다오 | 타이위안 | 핑야오 | 산 | 다퉁 | 우타이 산 | 정저우 | 쑹 산 | 뤄양 <상하이와 동부 지역> 상하이 | 난징 | 쑤저우 | 퉁리 | 저우좡 | 항저우 | 시탕 | 우전 | 쑤이창 | 황 산 | 이셴 | 싼칭 산 | 샤먼 | 융딩 토루 | 난징 토루 | 우이 산 <동북 지역과 네이멍구> 선양 | 다롄 | 단둥 | 환런 | 창춘 | 백두 산 | 퉁화 | 지안 | 하얼빈 | 후허하오터 - Book 2 - <창 강 삼협과 동남부 지역> 충칭 | 다쭈 | 우룽 | 우한 | 이창 | 언스 | 창사 | 장자제 | 펑황 | 광저우 <서남부의 소수 민족 고장> 청두 | 어메이 산 | 주자이거우 | 황룽 | 쑹판 | 뤄얼가이 | 랑무쓰 | 캉딩 | 다오청 | 야딩 | 단바 | 쿤밍 | 위안머우 | 다리 | 사시 | 리장 | 루구 호 | 샹그릴라 | 징훙 | 구이양 | 안순 | 싱이 | 카이리 | 룽장 | 충장 | 난닝 | 구이린 | 양숴 | 룽성 | 싼장 <실크로드와 티베트> 시안 | 란저우 | 샤허 | 장예 | 자위관 | 둔황 | 우루무치 | 투루판 | 인촨 | 시닝 | 퉁런 | 라싸 <여행 정보> 여행 준비 출입국 요령 중국의 대중교통 중국의 숙박 시설 여행 안전 SOS *** 찾아보기끝없이 넓고 다채로운 대륙, 중국! 수천 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세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눈과 입이 함께 행복해지는 산해진미를 만난다! 현대적인 대도시부터 아름다운 자연 속에 파묻힌 오지 마을까지 천 가지 얼굴을 지닌 중국을 마음껏 즐기자! 구석구석 즐거움이 넘치는 중국 여행! 중국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 대도시부터 오지 마을까지 중국 92개 지역 완벽 가이드 * 관광 명소, 맛집, 숙소, 교통편 등 상세한 여행 정보 * 중국 전문가가 소개하는 추천 코스와 베스트 볼거리?먹거리 * 한눈에 들어오는 지역별 상세 지도와 현지 사진 중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국토가 넓은 나라이다. 지구 대륙의 15분의 1, 아시아 대륙의 4분의 1을 차지한 중국에는 사막, 초원, 고원, 만년 설산, 열대 우림 등 다양한 자연이 펼쳐진다. 이 넓고 다채로운 땅에는 13억이 넘는 중국인이 살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19%를 차지한 중국인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돼 있다. 다민족 국가인 중국은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가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한다. 이 책은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문화를 소개하는 데 지면을 많이 할애했다. 중국을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여는 글 중에서 - ■ 본문 미리 보기 미리 만나는 중국 중국은 어떤 나라인지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본다. 또한 중국의 대표 관광지와 음식, 쇼핑 아이템, 즐길 거리를 사진으로 보면서 중국 여행의 큰 그림을 그려 보자. 추천 코스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중국 여행 코스를 여행 스타일과 일정,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소개한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세워 보자. 지역 여행 중국의 총 92개 지역을 구석구석 소개한다. 중국을 찾는 여행자라면 꼭 가 봐야 할 관광 명소의 핵심 정보를 꼼꼼하게 담았다. 여행 정보 여행 전 준비할 사항들부터 출입국 수속 요령, 중국에서의 교통 이용법 등 여행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담았다. 별책 부록 - 휴대용 여행 가이드북 각 지역의 지도가 담겨 있으며, 간단하게 손에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다. 또한 여행에 꼭 필요한 상황별 중국 회화를 정리했다.
실직 도시
부키 / 방준호 (지은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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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소설,일반방준호 (지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근대 유산이 숨쉬는 힙한 관광지로 유명한 군산에 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모습을 담은 르포르타주. 2017년 7월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 2018년 5월 한국지엠 군산 공장 운영 중단 이후, 저자는 '몰락한 도시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안고 군산으로 향했다. 6주 동안 30여 명의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공장이 떠난 뒤 그곳에 남겨진 사람들의 삶이 잔인할 정도로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매달 지급되던 180만 원 실업 급여 지급이 마감되는 순간, 재취업을 희망했으나 결국 치킨집을 차릴 수밖에 없었던 현실, 실직한 남편 대신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아내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떠받치던 원룸촌과 상가에 남은 떠돌이 개들, 역사와 문화의 도시에서 기업과 함께 사람들도 빠져나가는 과정 등은 단순히 서쪽 끝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도 현실적이다. 2019년 7월 《한겨레21》 커버 기사 〈공장이 떠난 도시 군산〉을 바탕으로 이후의 변화와 저자의 소회까지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프롤로그: 군산 가는 길 1. 토박이: 유별나고 애틋한 사람들 2. 운명들: 정규직과 비정규직 3. 찬란: 세계 도시를 꿈꾸다 4. 균열: 불안한 여유 5. 그날: 공장이 떠나던 날 6. 이별: 남은 사람 떠난 사람 7. 풍경들: 치킨집과 원룸촌 8. 정체성: 어디서 무엇을 할까 9. 1년: 전환과 머뭇거림 10. 쉬어 가는 이야기: 익숙한 도시에서 11. 다시: 그저 평소 같은 하루 에필로그: 혼란으로 엮인군산 토박이 김성우(가명)는 최근 6개월짜리 계약직에 사인했다. 전기차 기업 ‘명신’이 새 일터다. 사실 명신에 입사하기 직전 정규직 조건의 사료 공장 면접까지 마친 참이었다. 하지만 명신이 20년 넘게 그가 몸담았던 옛 한국지엠 군산 공장 자리에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 실직 후 어떻게든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생각뿐이었던 그에게 ‘6개월’이니 ‘계약직’이니 하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282쪽) 스물여섯에 당시 대우자동차 공장에 취직했다. 대우에 다니면 1등 신랑감이던 시절이었고, 시쳇말로 공기업 같은 대접을 받았다.(70쪽) 그랬던 한국지엠(대우자동차) 군산 공장이 운영을 중단했다. 경제 구조가 변했기 때문이었고, 자본의 논리를 따른 결정이었다. 김성우는 고민 끝에 희망퇴직서를 냈다. 그리고 10개월 뒤 청소업체를 시작했다. 녹록지 않았다. 사업을 접고 이번에는 페인트 공장과 마스크 공장을 거쳤다. ‘깨끗한 공장에서만 일해 본’ 그에게 작고 열악한 공장은 성에 차지 않았다.(281쪽) 김성우의 삶은 한때 화려했으나 지금은 몰락한 제조업 도시 군산을 닮았다. 젊어서부터 고향에 터를 잡았고, 안정된 중산층 가정을 이뤘다.(129쪽)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어느 날 일자리가 사라졌다. 퇴직금을 받고 새로운 일을 찾아봤으나 마뜩잖았다. 쫓기듯 구한 새 직장은 어디 내놓기가 부끄러웠다.(222쪽) 세상에 처음 내쳐지며 존엄 없는 일의 비루함(234쪽)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다. 그나마 저자가 군산에서 만난 사람들 중 유일하게 다시 제조업 현장으로 돌아간 사람이라는 점(287쪽)이 김성우의 삶과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이라면 희망이다. 이 책은 군산이라는 도시가 제조업 도시로 편입되고 몰락하는 과정을 여러 명의 김성우를 통해 바라본다. 그 중심에 선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대우자동차)’은 기업과 공장의 흥망성쇠가 도시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원청과 하청, 수도권 본사와 지역 생산 기지 등, 군산의 질서가 확립되고 무너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냄으로써 제4차 산업 혁명 이후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를 소도시의 현재를 날것 그대로 우리 눈앞에 가져다 놓는다. 제조업 도시 군산의 흥망성쇠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진 개발 바람에서 비켜나 있던 군산은,(61쪽) ‘균형 성장’과 ‘서해안 시대’의 바람을 타고 제조업 도시로 성장했다.(66쪽) 당시 재계 2위였던 대우가 군산 국가 산업 단지에 자동차 공장을 지었다. 그룹 해체와 대우자동차 최종 부도라는 위기가 있었지만 한국지엠이라는 새 주인을 찾았다. 곧이어 군산 제2국가 산업 단지에는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자리 잡았다. 조선소를 따라 선박 블록, 기자재 업체들도 군산으로 몰려들었다.(69~71쪽) 양적인 발전은 30여 년간 계속되었다. 자동차 노동자들은 공장에 대한 믿음으로 생활 기반을 도시에 단단히 뿌리 박았다.(186쪽) 사람들은 조선소의 대형 크레인을 보며 세계 도시를 꿈꿨다.(110쪽) 유난히 토박이가 많은 도시 군산은 그곳 사람들에게 일터이자, 삶터이자, 놀이터였다.(47쪽)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닥쳤을 때도 군산의 위기감은 크지 않았다. IMF도 견딘 그들이었다. 오히려 고유가 덕에 군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차가 잘 팔려 나갔다.(127쪽) 하지만 치솟던 유가가 2013년 하락세로 접어들자 군산의 연비 낮은 차는 더 이상 세계 시장에서 인기 품목이 아니었다. 생산량이 줄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엠 본사는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으로 팔려 나가는 쉐보레 차는 군산 공장의 생존과 절대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132쪽) 하지만 ‘늘 그랬듯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잔업에 특근까지, 오로지 회사와 일이 전부였던 사람들이었기에 생산량 감소는 애써 무시하고 우아하고 평온한 일상을 즐겼다.(136~137쪽) 재미 삼아 동네에서 찍는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보고,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있을 땐 ‘아 이런 게 사는 거지’ 싶었다.(135쪽) 2018년 2월 13일, 설을 사흘 앞둔 화요일. 한국지엠 군산 공장은 3개월 보름여 뒤 공장을 패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151쪽) 이미 2008년 미국을 시작으로, 2015년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2017년엔 호주에서 공장이 문을 닫았다. 지엠 본사의 눈에 군산 공장은 누군가의 좋은 일터나 지역 사회의 대들보 같은 게 아니었다. 주주 이익에 충실하지 못한, 그저 이윤을 초과하는 비용일 뿐이었다. 사실 군산이야말로 이러한 효율성과 엄혹한 구조 덕에 호황을 누려 성장한 도시였다.(137~139쪽) 한국지엠 종업원 2044명과 164개 협력 업체 직원 1028명이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었다. 1년 전 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이미 4859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상황이었다.(185쪽) 공장이 떠난 뒤 얽히고설킨 운명들 고현창(가명)은 살아남았다. 희망퇴직 대신 회사에 남아 전환 배치되기를 기다렸다. 그가 향한 곳은 군산에서 210킬로미터 떨어진 창원 공장이었다. 아이들 대학 들어갈 때까지 6, 7년만 버티기로 했다.(183쪽) 하지만 불안은 새로운 도시에서도 계속됐다. 언젠가부터 창원 공장에서도 주말 특근이 사라졌다. 곧 2교대 근무가 1교대로 바뀔 분위기다. 공장은 비정규직부터 차례로 직원을 내보낼 것이고, 근무 시간은 줄어들 것이다. 공장이 떠나기 전 군산의 모습이 정확히 그랬다.(188쪽) 정순철(가명)은 희망퇴직을 선택했다. 제조업 기반이 무너진 도시에서 이전 수준이 아닌 그에 버금가는 일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197쪽) 차선으로 치킨집을 차렸다. 가게에 드는 이런저런 비용과 집세로 퇴직금을 거의 다 썼다.(198쪽) 돈보다 가족과 여유라 생각해 왔지만, 가족을 위해 여유를 포기했다. 여유를 포기하니 가족과 멀어지는 것 같았다.(199쪽) 장사 6개월 차에 몸에 이상이 왔다. 손님을 몰아내고 문을 닫을 수 없어 새벽 1시까지 버티다 응급실에 가서 쓰러졌다. 다음 날 장사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출근해서 양파를 썰었다.(201쪽) 공장이 떠난 이후 정규직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민첩함을 부러워했다. ‘세상에 나와 보니 정규직들이 완전히 뒤처져 있었다.’ 공장 안에서도 정규직이 등한시하는 힘든 일을 비정규직들이 더 많이 했으니까 능력 면에서도 낫고 생존 능력 자체가 강했다.(230쪽) 실직자가 새 일을 찾는다는 것은 ‘눈을 낮추는 과정’이다.(228쪽) 정규직들은 망설였다. 요양 보호사, 청소업체 경영, 당구장 주인 등 새로운 삶 앞에서 창피함, 부끄러움, 과거의 기준, 자존감과 최소한의 존엄 같은 것을 먼저 떠올렸다.(219~228쪽) 정규직이 머뭇거리는 동안 비정규직은 부두 노동자,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 시내버스 운전 노동자 등으로 재취업했다.(230쪽) 한국지엠의 비정규직, 특히 30~40대 젊은 노동자들은 정부와 고용 기관에 모범적인 케이스로 불린다. 독려나 관리 없이도 알아서들 새 일자리를 구했다. 비정규직으로 살아왔기에 임금과 처우에 까다롭지 않고, 희망퇴직금을 받지 못해 다급했으며, 무엇보다 옮겨지는 것에 익숙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29쪽) 20여 년 전 IMF 외환 위기가 낳은 노동자로 볼 수 있는 이들은 새로운 경제 위기 앞에서도 잘 적응한 것만 같다.(230쪽) 다만 해고 과정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예의 없는, 비합리적인, 납득할 수 없는 해고는 잘린 기억을 끊임없이 되새기게 했다. 한국지엠이 아닌 협력 업체 대표 말 한마디로 내쳐진 기억, 나란히 옆에서 일했던 정규직에게 주어졌던 희망퇴직금이나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배려를 전부 받지 못했다는 충격이 컸다.(232쪽) 회사가 뒤늦게 마련한 위로금 1000만 원을 포기하고 비정규직들끼리 십시일반 돈을 모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시작했다.(233쪽) 공장이 떠난 도시 군산은 위기를 겪고 있다 공장이 떠난 지 1년이 지난 시점, 군산에 본격적으로 전환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역이 대기업 생산 기지만으로 성장하는 모델은 10년짜리다.’ 산업의 사이클에 따라 핵심 기능이 없는 지역 생산 기지는 먼저 잘려 나간다. 기업은 호황일 때 돌아와 비정규직으로 자리를 채운다.(241쪽) 따라서 대기업의 생산 기지에 머무는 방식은 안 된다. 노동자 격차나 기업 간 격차를 벌리는 산업도 안 된다. 지역에서 경영과 노동에 관한 의사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작아도 지역에 뿌리 박은 기업 여러 곳이 자생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247쪽) 경제 위기를 말할 때, 우리는 흔히 IMF 사태나 세계 금융 위기를 떠올린다. 트라우마로 남은 그 시절을 두고 우리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이야기와 분석을 쏟아 낸다. 10여 년이 지난 현재, 제4차 산업 혁명으로의 움직임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에 다시 한번 커다란 변화를 예고한다.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이 새로운 위기는 지난번의 그것과는 또 다른 양상을 보여 준다. 군산은 물론 거제, 울산 동구, 통영, 고성, 창원 진해구, 목포, 영암, 해남까지 자동차와 조선을 경제의 중추로 삼았던 도시들은 모두 고용 위기에 빠져 있다. 한순간 일자리를 잃게 된 사람들,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뉜 운명들, 불안과 절망이 삶을 잠식하는 순간들, 놓지 못한 영광의 기억들, 억지 희망을 비웃는 허망한 풍경들이 쇳소리와 불꽃 대신 제조업 도시를 채우고 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군산의 반성과 노력이 그들만의 바람에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것이 된다면, 그것은 군산을 넘어 한국 사회 전체의 실험이 될 것이고, 더 나아가 큰 변화를 맞는 세계 산업과 노동, 도시 정책 일반의 실험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247쪽) ‘공장이 떠난 도시 군산은 위기를 겪고 있다.’ 이 한 문장을 풀어내기 위해 저자 방준호 기자는 6주 동안 군산에 머물며 그곳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 2019년 7월 둘째 주 《한겨레21》 커버 기사로 소개되었다. 그 후 2년 반이 지났다. 그곳 사람들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어 있는지 궁금해 다시 찾았다. 이 책에는 그 뒷얘기를 담았다. 지방에 대한 서울 사람의 무심함과 기자의 타산적 태도를 반성하는 마음도 담았다. 저자는 ‘누군가의 혼란이 나의 혼란이 된다는 것은 불행이되 우리를 한데 엮을 공통 감각’이라 말한다. 따라서 저기 군산의 황망함을 여기 우리가 들여다볼 여지가 있다. 이것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프롤로그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2017년 7월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지엠 군산 공장이 2018년 5월 31일 완전히 문을 ‘닫았다’. 공장 노동자, 협력 업체 노동자, 그 가족을 더하면 군산 사람 4분의 1이 덕분에 벌고, 먹고, 살았다고 여겼던 곳이다. 1. 토박이: 유별나고 애틋한 사람들산단을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 5차선 도로인 자유로 아래쪽에는 대우차의 협력 업체가 자리잡았다. 협력 업체 창원금속공업은 대우차 공장이 가동하기 직전인 1995년 말 군산에 공장을 세웠다. 모기업인 주식회사 창원은 원래도 부평에서 대우차에 부품을 납품했으니 대공장을 따라오는 게 당연했다. 자동차 펜더 따위를 만들어 납품했다.국가 산업 단지가 생겨난 이후에도 바다를 메워 공장 부지를 짓는 일은 멎지 않았다. 오식도부터 비응도까지를 메운 군산 제2국가 산업 단지가 만들어진 건 2000년대다. 군산 제2국가 산업 단지 대표 기업이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다. 전국 현대중공업 조선소의 막내다. 이번에는 조선소를 따라 선박 블록, 기자재 업체들이 따라왔다.그 밑으로 새만금 산업 단지를 2010년대부터 조성했다. 여전히 땅을 메운다. 도시는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금붕어 학교 선생님은 반딧불이
문학의전당 / 유병만 (지은이)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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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전당소설,일반유병만 (지은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48권. 2009년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유병만 시인의 첫 시집. 1982년 《주간중앙》에 「5분 소설」로 등단 이후 「예수님과 교통순경」 등 계몽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던 유병만 시인은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그는 중동의 열사의 사막에서 땀방울을 내주고 집 한 채를 얻어오기도 했고, 월남전에 참전했던 파병 용사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유병만의 이번 첫 시집은 가족애를 바탕으로 동심 가득한 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휴먼이스트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제1부 십 년 동안 모은 핑계 13/가위바위보 14/텃밭 나팔꽃 15/정글에서 온 풍경 16/오이와 속옷 18/오일램프 예찬 19/문장의 외출 20/친구야, 너도 다시 피우니? 22/독도는 호랑이 발톱이에요 23/친애하는 푸들 동지여 24/속죄하는 방법 26/인어가 우는 밤 27/별을 부치다 28/도돌이표 사랑을 하자 30/풋내 31/하늘 페이지 32 제2부 지구 청소하는 날 35/오일램프 계시록 36/함께 가는 들녘 38/결혼의 노래 39/부부는 40/사랑 연습 41/탕탕, 고양이놀이를 할 거예요 42/에덴아파트 아이들 43/직녀와 나비 44/몰래한 사랑 45/18홀 46/둥글고 푸른 집 47/후쿠시마 결혼식 48/첫사랑 49/미소 시인이 데려온 감나무 50/봄날 손빨래 51/첫 시집 52 제3부 문장 안에 가둔 죄 55/초승달 도둑 56/광장 한가운데 변기를 내다놓고 57/금붕어 학교야, 안녕 58/다 닳은 호미처럼 59/무안 연꽃축제 60/코로나와 퇴고 62/방긋, 진품명품 63/뒷북치는 소리 64/세월이 주는 축복 65/작은 집에서 받는 선물 66/닭띠와 뱀띠 67/쑥 68/강물의 노래 69/첫눈 70 제4부 밭농사, 글 농사 73/휴전선역엔 낮달이 떠 있다 74/고추 모종들 76/넉넉한 주말 77/코로나가 보낸 편지 78/산부인과 병원엔 영안실이 없다 80/터키 램프 환영식 81/인자한 비밀조직 82/무릉도원 만들기 84/난 배추예요 85/로즈 힙만 남았다 86/농막 전기밥솥 87/나처럼 사세요 88/청춘의 땀방울은 보석이 되는 거야 89/봄날의 기도 90 제5부 텃밭 학교 93/11월의 아이 94/대한등(大韓燈) 96/여름밤 소꿉놀이 97/어린이날 헬리콥터 98/바닷가 술집 100/지저귀는 젖가슴 101/달밤 교수형 102/푸르른 나날 104/입술을 꿰매다 105/사막에 내리는 눈 106/운수암 상수리나무 108/국밥집 놋쇠젓가락 109/금단(禁斷) 110 해설 진순애(문학평론가) 111동심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세상 그리기 삶은 시간을 사는 일이라고 정의하자. 우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절을 살고, 일 년, 이 년, 십 년으로 세월을 살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를 산다. 이와 같은 시간의 언어들이 혹은 시간의 구조가 반복되면서 순환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흔히 사계절을 인생주기에 비유하듯이 시간을 사는 삶이란 엄밀히 말하면 자연 내지는 계절을 사는 일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의 순환처럼 삶은 그리고 인생은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온다. 겨울이 봄을 잉태하고 있듯이 인간의 몸은 겨울처럼 노쇠해졌을지라도 사고력은 그에 반비례하여 동심으로 회귀한다. 과거, 현재, 미래로, 곧 미래로 향하면서 과거를 지우고 선조적으로 흐르는 문명의 시간과는 달리 삶의 시간은 혹은 인간의 실존태는 시간을 반복적으로 순환하면서 현재를 사는 데 그 키가 있다. 과거와 미래는 현재가 있어서 존재하는 시간인 까닭에 현재의 실존태는 과거라는 시간의 양과 비례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연륜이라는 시간이 쌓은 탑이자 시간이 내려앉은 닻의 현재이다. 현재는 시간의 닻이 통합적으로 내려앉아 있는 시간대로, 과거와의 관계는 회귀의식 혹은 추억 등으로 맺게 된다. 그중에서도 동심의 시선이 유병만의 시집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데, 이는 유병만의 시간의 닻이 동심으로 회귀한 까닭에 있을 것이다. 동심으로의 회귀는 의식적이기보다는 무의식에서 비롯된 시간이 내려앉은 닻이리라. 이는 또한 연륜이라는 자연이 낳은 시간의 닻에 따라서 동심의 세계에 이른 것이며, 자연의 시간이 지배하는 우주의 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생명체의 존재성을 방증한다. 이렇듯 순환하면서 쌓여가는 시간은 혹은 연륜은 세상을 통찰하고 삶을 성찰하는 시의 방식으로 유병만의 시세계를 좌우하는 닻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그만의 특장을 이룬다. 시간이 낳은 통찰력과 성찰의 언어 및 의식으로 점철된 유병만의 시들은 그의 연륜에서 비롯된 탑이자 닻인 것이다. 날마다 시 한 편씩 쓰고 해마다 시집을 서너 권씩 내자고 앙다문 새해 결심은 꽃에 홀려 봄날을 낭비하고 아이들 무지개를 덧칠해주다가 여름날을 낭비하고 이것도 빛깔이 있는 문장이구나 단풍잎을 주워 읽는 가을, 어느새 첫 눈송이 흩날려 가슴은 쿵쿵 뛰는데 다시 보니 어라? 어라? 팔랑대며 내려앉는 흰나비라네 ― 「십 년 동안 모은 핑계」 전문 ‘십 년 동안 모은 핑계’의 십 년은 사실적인 십 년이기보다는 시인으로서 유병만의 시간을, 혹은 그의 한평생을 은유하는 시간으로 보자. 곧 자연의 시간과 대척점에 있는 인위적이자 연륜에 대한 은유이다. “날마다 시 한 편씩 쓰고/해마다 시집을 서너 권씩 내자고/앙다문 새해 결심”은 시인으로서 그가 새해마다 반복하며 결심했던 자신만의 약속일 것이다. 그것은 해마다 순환하는 시간의 추이에 따라서 삶을 성찰하는 시의 방식으로 전환한다. 그러면서도 연륜의 성찰력은 자연 곧 계절의 힘에 통합되어 자연의 유인력에 함몰된다. 날마다 시 한 편씩 못 쓰고 해마다 시집을 서너 권씩 내자던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탓이 계절의 유혹에 있다는 핑계 아닌 핑계가 동심으로 치환된다. 연륜의 탑이 자연의 유혹 앞에서 동심 속으로 빠지고 마는 시간의 닻이다. 때문에 유병만은 ‘꽃에 홀려 봄날을 낭비하고, 아이들 무지개를 덧칠해주다가 여름날을 낭비하고, 단풍잎을 주워 읽는 가을을 지나, 어느새 첫 눈송이 흩날려 가슴은 쿵쿵 뛰는데도 팔랑대며 내려앉는 흰나비’가 되어 겨울에 이르렀다고 세월과 통합된 자연을 노래한다. 특히 첫 눈송이가 흰나비로 치환되는 연상은 자연의 초월성이자 동심의 초월성이다. 동심의 초월성은 자연의 그것과 다르지 않은 까닭이다. 하여, 유병만의 한평생이 도달한 지점은 계절이 순환하듯 자연과의 통합 속에서 동심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곳간에 걸어두었다가 내년 봄에 씨 받을 거라고 아내가 큰 가지를 땄을 뿐인데 치마폭에 담았을 뿐인데 나팔꽃들이 알나리깔나리, 알나리깔나리 동네방네 소문을 낸다 눈으로 바라보아야 들려주는 꽃들의 소리 땄다 땄다 골라서 큰 가지를 땄다 울타리 위에서 저희들 나팔을 자랑 중이다 ― 「텃밭 나팔꽃」 전문 아침을 영광스럽게 열어주는 나팔꽃이 없는 여름은 인위적이다. 자연의 여름은 나팔꽃으로 아침을 열고 작열하는 태양의 여름을 드넓게 펼치는 영광의 닻이 본질이다. “울타리 위에서/저희들 나팔을 자랑”하는 나팔꽃과 함께하는 삶의 시간은 자연과 통합된 시간이며 탈자본의 시간이고 탈탐욕의 시간을 사는 일이다. 나팔꽃과 함께하는 여름을 사는 삶은 태양이 주는 풍요로운 시간을 영위하는 순수와 평화의 시간인 것이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태양의 시간은 자연이 스스로 우리에게 찾아오듯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데 유병만의 세상을 향한 메시지가 남다르다. 나팔꽃과 함께하는 아침의 영광은 인간이 “눈으로 바라보아야 들려주는/꽃들의 소리”가 되는 까닭이다. 인간의 주체적인 안목이 투여됐을 때 비로소 나팔꽃도 인간에게로 다가와 영광의 시간으로 살아난다는 유병만의 전언이 문명비판을 동반한다. ― 진순애(문학평론가) ■ 추천사 시인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첫 시집이 팔리든 말든 약속한 지구본을 우리에게 선물하세요. 우리가 가꿀 지구니까요. 아파트 뒤 도랑에 참붕어 송사리가 헤엄치는 정말 선진국을 만들 거예요. 이 도시에서 네온 불빛이 깜빡 기절을 하면 119 구급차 대신 할아버지가 모은 오일램프를 창가에 켜놓고 개똥벌레와 별을 부를 거예요. 아이 유괴범을 온몸으로 물리친 할아버지와 천 명 비밀조직을 잊지 않을게요. 두고두고 우리가 가꾼 장미꽃을 바칠 거예요. ― 유치원에서 손자 일동어른들이 미사일 꽁무니에 불을 붙일 때지우개 없는 마음으로 우리는 호랑이를 그렸어요허리에서 지뢰가 사라졌다며 기지개를 켜는한반도라는 호랑이지요남쪽 바다 멀리 꼬리 끝을 내밀었듯동쪽 바다에 내민 바위섬이야말로 내 발톱이라고이웃나라 벚꽃이 건드리면 으르렁거려요노란 모자를 쓴 우리들이 남과 북을 오가며손잡고 아리랑을 부르면아침저녁 타고 내리는 노란 버스는 정말이지길고 긴 아리랑열차가 되는 거예요북극곰을 만나러 여름방학 때 달려가고망고 익는 열대나라에서 철길 위로 달려오면눈송이 날려 마중하는 호랑이지요귀를 기울여 들어보세요지구촌을 마음껏 오가는 아이들이 무궁화라며어흥, 어흥, 사계절을 웃고 있어요- 「독도는 호랑이 발톱이에요」 전문 베트남 며느리가 순산했다는 읍내 전화에논두렁이 파랗게 깨어나고 있다노인의 호흡이 불규칙해지고 완만하게 달라붙어 있던 들판이 뚝 떼어진다잠시 주춤하던 족보의 한 갈래가 생기를 되찾고상속되어져야 할 땅의 분량이 새로운 식량을 서두른다그 압력을 견디지 못한 혼잣말이 논두렁을 가로지르던 바람에 베어 물리고들녘 한 켠이 툭 닫힌 핸드폰 밖에서 곰곰이 쭈그려 앉는다지난 시절은 불임의 푸르름이었다지난 날들은 불안한 가계였다일찍 여문 씨알 몇 훑으려다가 부주의한 손가락이 주춤 열리고갈 길 바쁜 소나기가 허릴 낮게 구부려 담배 내음 짙은 안쪽까지 적신다문득, 월남전에서 아뿔싸그 옛날 그 땅에 고엽제를 뿌렸던 기억을 떠올리자노인의 숨결이 노랗게 말라버린다의족을 짚지 않으면 일어서지 못하는 기억들을 챙기려는 듯낮게 기어 다니던 소나기가 더운 열기의 정수리 위로 떠밀리고웅크려 있던 호흡을 힘껏 곧추세운다며느리가 온 후집안의 날씨가 더 따뜻해진 것도 태양을 혼수품으로 가져왔기 때문임을,논두렁에 묻어두었던 걱정을 가로질러 읍내로 빠르게 달려간다-「정글에서 온 풍경」 전문 첫 시집이 얇은 도시락이라면오일램프를 환하게 켜놓고 나누어주는출판기념회라도 열어야 도리일 텐데아무래도마스크도 안 쓴 채 지구촌을 달리는인터넷열차 안에서 팔아야 할 것 같다별빛이 듬뿍 든새벽 눈물로 간을 맞춘 이 도시락을조금씩 천천히 드시면서나날이 행복해지시라고목이 터져라 외쳐야 할 것 같다평생 같은 값입니다, 떨이요! 떨이!- 「첫 시집」 전문
분할패턴 1 (소장용)
DesignPeople(디자인피플) / 임사여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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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People(디자인피플)취미,실용임사여 (지은이)
아름다운 옷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있는 패션디자이너, 테크니컬 디자이너, 모델리스트 뿐만 아니라,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책으로 저자가 2004년 밀라노에서 패션 모델리스트로 활동하며 출간했던 “레오나르도다빈치식 분할패턴”의 완결편이다. 저자가 수십 년간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한 실무경험과 이탈리아 유학 및 국내 대학원에서 연구 분석한 결과물로 “분할패턴”이라는 새로운 패턴 시스템을 정립하고, 전편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 이해하기 쉽게 쓴 이론적으로 깊이 있는 패턴 책이다. “분할패턴”의 핵심내용인 인체의 분할과 비례는 저자의 경험과 학습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론적 토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적인 아름다움이 살아있으면서도 체형에 잘 맞는 패턴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다른 패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체에 대한 관찰과 자료들이 의복구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인체 골격 해부도와 함께 그려진 패턴은 다양한 종류의 스커트와 팬츠 패턴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책에 주석처럼 달린 tip은 실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로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해준다.제1부 분할패턴의 원리 제1장. 분할패턴 스토리 제2장. 옷을 건축하는 패션모델리스트 제3장. 의복 구성을 위한 인체 관찰 제4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식 인체분할과 비례 제5장. 한국여성의 평균체형치수 제6장. 한국여성의 평균체형과 서구형 표준체형 제7장. 보정한 한국여성의 평균체형과 서구형 표준체형 제8장. 분할패턴 표준체형치수표 제9장. 분할패턴식 인체의 길이분할 제10장. 분할패턴식 인체의 둘레분할 제11장. 분할패턴식 인체의 앞뒤분할 제12장. 분할패턴식 인체분할과 비율계산법 제13장. 패턴 제도방법에 따른 의복의 분류 제14장. 패턴제도에 필요한 기호 제2부 하의 스커트 제1장. 스커트의 구조 및 용어 제2장. 스커트의 종류 및 분류 제3장. 스커트의 기초분할과 원리 제4장. 스트레이트 스커트 원형 제5장. A-LINE 스커트 원형 제6장. 하의류 허리단 디자인 제7장. 플레어 스커트 유형 제8장. 세로 절개선 스커트 유형 제9장. 플리츠 스커트 유형 제10장. 개더 스커트 유형 제11장. 가로 절개선 스커트 유형 제3부 하의 팬츠 제1장. 팬츠의 구조 및 용어 제2장. 팬츠의 종류 및 분류 제3장. 팬츠의 기초 분할 과 원리 제4장. 베이직 팬츠 원형 제5장. 스트레이트 팬츠 원형 제6장. 슬림 팬츠 원형 제7장. 스트레치 팬츠 원형 제8장. 레깅스 팬츠 원형 제9장. 와이드 팬츠 원형 제10장. 큐롯 팬츠 원형 제11장. 드롭 크로치 팬츠 디자인 제12장. 턱 팬츠 디자인 제13장. 쇼트 팬츠 디자인하드케이스형 분할패턴 책은 면100% 원단으로 감싼 하드케이스에 분할패턴 책을 탈착 가능하도록 실용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공부하는데 필요한 A4포 용지나, 제도하는데 필요한 일명 분할패턴 사각자(30cm×18cm)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드케이스 앞쪽에 주머니를 만들었습니다. 기초적인 패턴을 제도해서 옷을 만드는 일은 패션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패턴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옷을 만드는 프로페셔널(professional)한 모델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깊이 있는 이론과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이미 수치화된 결과물들을 곱셈 구구단처럼 외워서 습득하는 패턴이 아닌, 패턴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창의적인 패턴을 제작할 수 있도록 원리에 대한 많은 설명을 이 책에 담고자 했습니다. 저의 바람은 다른 사람이 해놓은 생각의 결과만 습득하여 이미 있는 시스템 안에서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보려 노력하는 모델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패턴은 선행기술이나 이론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의 실무경험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것입니다. [분할패턴1]은 여성복 하의 편으로 스커트와 팬츠의 패턴 구조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이들도 분할패턴 시스템의 원형 원리를 기초로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바라며, 또 누군가는 이 연구를 발판삼아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
㈜소미미디어 / 보도 섀퍼 (지은이), 박성원 (옮긴이)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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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보도 섀퍼 (지은이), 박성원 (옮긴이)
세계 최고의 머니 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로 손꼽히는 보도 섀퍼. 그는 세계 전역에서 경제적 자유와 성공에 관한 강연을 이어나가며 청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그가 집필한 《돈》,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등의 저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 밀리언셀러로 등극하였다. 우리는 왜 이처럼 보도 섀퍼에 열광할까. 그 이유는 그가 ‘인생의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성공한 자수성가형 리더’이기 때문이다. 보도 섀퍼는 부잣집 자제도 아니었고, 심지어는 26세에 고액의 채무를 지어 파산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좌절과 낙담에서 빠져나와 4년 후인 30세에 재정적 자유와 정서적 자유를 거머쥐었다. 그는 어떻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 있었을까? 저자를 포함해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실천하고 있는 비법이 이 책에서 밝혀진다. 이 책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보도 섀퍼가 자신의 인생을 토대로 쓴 책으로, 저자의 인생과 그의 성공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 평범한 인생을 살던 주인공 ‘카를’이 어느 날 일어난 자동차 사고를 계기로 장차 자신의 둘도 없는 멘토가 될 ‘마크’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 책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가독성을 높이고 색다른 독서경험을 제공한다. 그와 동시에 저자가 경험을 통해 직접 배운, 성공적인 인생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제시한다.서문 PART 1 깨달음 1 사고 2 안나 3 멕시코 4 카를의 가족 5 학문 6 미하엘 PART 2 변화 7 촬영 현장에서 8 기회 9 위기 PART 3 난 해낼 수 있어 10 결정적인 순간 11 의식 에필로그 감사의 말*독일 베스트셀러 등극 화제의 도서 세계 최고 머니 코치 보도 섀퍼가 자신의 삶을 통해 터득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 경제적 자유와 정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는 마법의 말, “나는 해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머니 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로 손꼽히는 보도 섀퍼. 그는 세계 전역에서 경제적 자유와 성공에 관한 강연을 이어나가며 청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그가 집필한 《돈》,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등의 저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 밀리언셀러로 등극하였다. 우리는 왜 이처럼 보도 섀퍼에 열광할까. 그 이유는 그가 ‘인생의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성공한 자수성가형 리더’이기 때문이다. 보도 섀퍼는 부잣집 자제도 아니었고, 심지어는 26세에 고액의 채무를 지어 파산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좌절과 낙담에서 빠져나와 4년 후인 30세에 재정적 자유와 정서적 자유를 거머쥐었다. 그는 어떻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 있었을까? 저자를 포함해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실천하고 있는 비법이 이 책에서 밝혀진다. 이 책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보도 섀퍼가 자신의 인생을 토대로 쓴 책으로, 저자의 인생과 그의 성공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 평범한 인생을 살던 주인공 ‘카를’이 어느 날 일어난 자동차 사고를 계기로 장차 자신의 둘도 없는 멘토가 될 ‘마크’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 책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가독성을 높이고 색다른 독서경험을 제공한다. 그와 동시에 저자가 경험을 통해 직접 배운, 성공적인 인생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제시한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 자의식 자의식을 키워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시작해 성공을 이룩한 카를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보도 섀퍼는 그것이 바로 ‘자의식’이라고 말한다. 자의식이란 ‘나는 내가 마음에 든다’,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내적 확신을 가지는 것,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의미한다. 저자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코칭과 멘토링을 하며 자의식이 없으면 멋진 삶을 이루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의식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청년 카를이 자의식을 고양해 꿈을 실현하고 성공하는 여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자기계발서다. 이야기는 주인공 카를이 어느 날 자동차 사고를 내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카를이 들이박은 앞차의 주인은 바로 ‘세계적인 자의식 전문가’ 마크였다. 그는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하는 카를에게 ‘자의식’에 대해 설명해준다. “모든 것, 정말로 모든 것은 각자의 자의식에서 출발한다는 거야. 건강한 자의식을 지녀야만 충만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모르지. 자의식이 뭔지도 정확히 모르니까.” (29쪽) 카를은 마크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의식이란 무엇인지, 우리 인생에서 자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고,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나가고자 한다. 부모님의 의향에 따른 법학 공부를 계속하는 것보다도 배우가 되는 것이 자신의 진정한 꿈이긴 해도, 카를은 처음에 자신은 배우가 될 수 없다고, 자신의 꿈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크를 비롯한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의식 강화법을 배우고, 배우라는 자신의 꿈을 똑바로 마주해 이를 실현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 책은 비단 카를만의 이야기로 그치지 않는다. 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 마음속에 품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나는 안 될 거야’라는 두려움에 휩싸여 포기하고 현실에 타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카를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지를 되돌아보고 자의식을 키워 경제적 자유와 정서적 자유를 얻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 나의 삶을 결정짓는다 모든 일에 ‘나는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자의식 강화법’ 자기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한 채 살아가던 카를은 어느 날 ‘자의식 전문가’ 마크를 만나 자의식에 관한 세 가지 핵심적인 질문과 마주한다. 저자는 마크의 입을 빌려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일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 세 가지 질문에 확실하게 ‘그렇다’라고 답할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양질의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질문들은 내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의식의 중요한 세 가지 요소에 관해서도 알려준다. 첫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지, 둘째,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지, 셋째 자신을 신뢰하는지 여부이다. 이 세 가지가 모두 모여야 자의식이 형성된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우리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그대로 실현된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고 스스로를 믿을수록 더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즉, 탄탄한 자의식이 정서적 행복을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는 밑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의식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카를의 이야기를 통해 자의식의 개념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자의식이 충만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사고법과 연습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자의식 강화의 A to Z를 알려준다. “이 책의 이야기는 나 역시 똑같이 거치며 배워야 했던 일들이다. 이 책에 담긴 중요한 교훈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이 책의 저자인 보도 섀퍼 또한 태어날 때부터 자의식이 탄탄하지는 않았다. 그도 이 책에서 카를이 체험했던 일을 똑같이 거치며 배워나갔다고 말한다. 그는 스물여섯 나이에 파산하고 좌절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그의 코치를 만났다. 자신이 유약한 존재라 느낀다고 말하는 저자에게 코치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존재와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감정은 수시로 변하니까요.”(344쪽) 그는 코치가 말한 대로 자신이 유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법을 익힌다. 이로써 좌절과 낙담에 빠져 있는 시간을 단축하고, 실패를 새로운 힘을 내는 계기로 삼아 경제적 자유를 이룩함과 동시에 정서적 자유까지 손에 넣는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이런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코치이자 멘토가 되어준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때로는 좌절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카를의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을 그대로 비춘 거울상이다. 그리고 동시에 카를의 이야기는 우리 세상에서 성공을 거두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스스로 성공을 이룩한 보도 섀퍼의 정수가 담긴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나는 해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득 찬 삶으로 향할 수 있게 해주는 멘토이자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독자 추천사 ★★★★★ 지금까지 출간된 수많은 ‘개인적인 성공을 위한 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책 중 한 권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인교육 전문가) ★★★★★ 이 이야기에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만한 지혜와 힘이 담겨 있다. (다니엘 아미나티, 아나운서, 배우, 가수, 언론인) ★★★★★ 책의 첫 장만 읽어도 보도 섀퍼가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이야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파스칸 피, 사업가) ★★★★★ 저자는 독자들의 사고방식을 아주 쉽게 발전시켜주는 책들을 쓰는 능력이 있다. 저자는 이 멋진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우리의 삶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끌어주는지 알려준다. (데트레프 조스트, 댄서, 안무가 겸 피트니스 트레이너) ‘나는 성공할 거야.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어. 나는 내 가족과 나를 위해 정말로 충만한 양질의 삶을 살 거야’라는 절대적인 확신이 당신에게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또한 만일 당신이 이 엄청난 내적 평화를 느끼고, ‘나는 지금 잘하고 있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확신이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사람은 누구나 이 엄청난 내적 확신을 느끼고 싶어 한다. ‘나는 해낼 수 있어. 나는 아주 잘 해낼 수 있어’라는 확신. 누구나 거센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의식을 지니고 싶어 한다.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코칭과 멘토링을 해 오며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누구에게든 자의식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자의식 없이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낼 수 없다. 위너들의 인생도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다. 이들에게도 날마다 즐거운 일만 펼쳐지지는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히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단, 이들은 가장 중요한 것, 즉 자신의 자의식을 끊임없이 키워 가는 방법을 습득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