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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혹은 세상의 끝
문이당 / 심강우 (지은이) / 2018.04.20
13,000원 ⟶ 11,700원(10% off)

문이당소설,일반심강우 (지은이)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혜수와 당나귀 열차'로 등단한 뒤 2012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늪'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강우의 첫 소설집. 이 소설집에 수록된 모든 작품에서는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처음에는 쉽게 친숙해지기 어려운 분위기다. 공간적 배경이 낯설고, 그들의 하는 일이 낯설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지극히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한다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취향의 소유자인가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소설을 읽다 보면 처음 느꼈던 낯섦이 차츰 옅어지고 나중에는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심강우 소설이 보여주는 낯선 인상은 그들의 삶이 평범하고 순탄한 삶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독특한 상황, 독특한 설정, 낯선 시공간은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아니, 상상하지도 못했던 분위기로 독자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들은 그들이 처한 삶의 현장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다.화우和雨 …… 9 전망대 혹은 세상의 끝 …… 33 연기의 고수 …… 63 메두사의 뗏목 …… 87 늪 …… 114 가면의 시간 …… 136 흔적 …… 162 구멍의 기원 …… 184 빚과 빛 …… 210 2172 리바이어던 …… 235 작품해설 : 분위기의 기호학 / 장두영 …… 263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혜수와 당나귀 열차」로 등단한 뒤 2012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늪」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강우의 첫 소설집『전망대 혹은 세상의 끝』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에 수록된 모든 작품에서는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처음에는 쉽게 친숙해지기 어려운 분위기다. 공간적 배경이 낯설고, 그들의 하는 일이 낯설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지극히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한다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취향의 소유자인가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소설을 읽다 보면 처음 느꼈던 낯섦이 차츰 옅어지고 나중에는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심강우 소설이 보여주는 낯선 인상은 그들의 삶이 평범하고 순탄한 삶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독특한 상황, 독특한 설정, 낯선 시공간은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아니, 상상하지도 못했던 분위기로 독자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들은 그들이 처한 삶의 현장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다. 소설집 곳곳에 배치된 죽음의 기호들을 보면, 죽음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욕망 또한 언제나 결여형태로 존재하며 모든 욕망을 성취할 수 있는 미래세계가 펼쳐진다 해도 여전히 절망이다. 문명사회의 종말을 예견하는 것인지, 아니면 상처로 가득하며, 늪과 같은 절망으로 계속되는 일상에 관한 것인지 단언할 수는 없지만, 소설 속 인물들의 행동이나 그들이 목격한 것의 이면에서 종교나 이념, 도덕 같은 절대성의 지평은 상실된 지 오래다. 방황을 거듭하면서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는 어느 쪽에도 쉽게 손을 들 수 없고, 어떤 것도 쉽게 판정하기 힘들다. 현대 사회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다. 여기서 『전망대 혹은 세상의 끝』은 다시 우리에게 묻는다. 절망으로 읽어야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희망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이 모두 인간 운명의 절망, 최저 생활자의 절망 같은 회색빛으로 점철된 것은 아니다. '가면의 시간', '빚과 빛', '연기의 고수'는 진실과 거짓 사이의 줄타기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편 모두 인생의 한 국면을 간파하는 단편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작품으로 짜임새 있는 전개를 특징으로 한다. 각기 인물의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그러한 인물들이 서로 엮이면서 벌이는 갈등과 사건이 선명하게 배치되어 있다. 심각하고, 둔중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발랄함과 짜릿함이 느껴지는 공통점이 있다.박 관장이 맡기고 간 건 최근에 입수했다는 내방가사內房歌辭였다. '심강우 소설집'이라는 기표에서 '절망'이라는 기의를 건져낼 것인지 반대로 '희망'이라는 기의를 이끌어 낼 것인지는 오롯이 독자의 몫으로 돌려질 따름이다.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
브니엘출판사 /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2017.07.05
12,000원 ⟶ 10,8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탁월한 영성신학자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의 주님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성령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님만을 잠잠히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 안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고,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우리가 영적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우리 힘의 근원이 되시는 성령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한다.옮긴이 머리말 PART 1. 내가 죽어야 성령이 하신다 1. 아직도 나를 포기하지 못했는가? 2. 자아가 이끄는 삶은 눈물뿐이다 3. 자아에 대한 완전한 죽음은 겸손이다 4. 잠잠히 순종함으로 성령이 하시게 하라 PART 2.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라 1.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네 안에 모셔라 2. 예수님처럼 비우고 겸손으로 채워라 3. 철저히 위탁할 때 범사에 형통한다 4. 죄에 대해 죽을 수 있고, 죽어야 한다 PART 3. 오직 하나님을 오롯이 의지하라 1.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2. 안식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라 3. 통찰력을 길러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아라 4. 그것의 가치는 들이는 시간이 증명한다 PART 4. 나를 죽이고 성령으로 충만하라 1. 아직도 성령 충만을 받지 못했는가? 2. 성령님의 임재의 표징은 무엇인가? 3. 성령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만끽하라 4. 탄식으로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라 “주님, 텅 빈 그릇이 된 저를 내어드리오니 당신의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거룩한 삶, 성령에 따라 걷는 걸음을 시작하라! 성령님의 내주하심은 우리가 형통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다. 내가 죽을 때 성령님은 은혜와 긍휼로써 나를 채우신다. 오직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라! 지금은 기도 응답의 조건이나 방법이 아니라 신앙을 멋지게 성장시키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언제나 두 부류의 그리스도인이 존재한다. 첫째는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고 살아왔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 머무르고 있는 성도이다. 둘째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즉 성령님의 온전하신 지배에 자기를 내어맡김으로써 영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이다. 우리는 이 두 부류 가운데 어디에 속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깊은 은혜로 나아가 겸손하게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육신에 속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이 둘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아와 성령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이 전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앤드류 머레이는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고 되풀이하여 역설한다. 이처럼 우리가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비결은 먼저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자아를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막 8:34, 눅 9:23). 우리는 나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중심적인 삶과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 이 두 가지 가운데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오랫동안 자아와 싸워왔지만 아직도 이 자아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것일까? 왜 그토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모습과 특권과 영광으로 사는 대신 고통스러운 속박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이에 맞서 싸우지만 왜 그것을 극복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왜 기도하고 엎드리기를 골백번도 더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복잡한 삶을 마지못해 사는 것일까? 이 모든 질문에 단 하나의 답이 있다. ‘자기’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우리가 인류 최초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기는 저주받은 자기이다. 이 세상에 황폐와 파괴를 가져오는 것도 바로 그 자기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완전히 이해하고 온전한 구원의 참여자가 되길 원한다면 우리는 이 저주받은 자기를 알고 미워하며 철저히 내어버려야 한다. 죽기까지 당신 자신을 겸허히 낮추어야 한다. 이 겸손은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겸손히 낮추셨으며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되셨고,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셨다.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내주하심 가운데 살아간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 탁월한 영성신학자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의 주님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성령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님만을 잠잠히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 안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고,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우리가 영적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우리 힘의 근원이 되시는 성령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한다.“그러나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죄로부터 승리를 가져다주시고, 우리를 실제적인 죄로부터 지켜주실 수 있다. 이 말씀은 죄의 뿌리가 근절되어서 더는 죄에 관한 성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성령이 선물로써 그의 권능을 갖고 올 때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의 마음속을 채우려고 오신다. 그때 죄에 대항하여 승리하고 육체의 욕망을 따르지 않을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육신에 속한 증거로 사랑 없음과 이기심과 미움뿐 아니라 다른 많은 죄를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세속성과 야망과 명예욕이 육체적 삶의 증거로 발견되고 있는지 모른다. 육적인 상태는 지속적인 죄와 실패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성령님은 우리에게 개인적인 죄의 고백을 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여전히 육신에 속해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임을 깨닫게 하려고 오신다.”아직도 나를 포기하지 못했는가? 중에서 “오직 겸손만이 완전한 죽음으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오직 죽음만이 겸손을 완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겸손과 죽음은 그 본질상 하나이다. 겸손은 꽃봉오리다. 그리고 죽음을 통하여 그 열매가 완전하게 무르익게 된다. 겸손은 완전한 죽음으로 인도한다. 겸손은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겸손히 낮추셨으며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죽음을 통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완벽한 증거를 보여주셨다. 죽음을 통하여 예수님은 그 잔을 마시고 싶지 않다는 자연적인 본성의 거리낌마저도 완전히 포기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간적인 본성과 연합을 이루고 있었던 삶을 포기하셨다. 예수님은 자아에 대하여 죽으셨으며, 자신을 시험에 빠지게 만들었던 죄에 대하여 죽으셨다.”자아에 대한 완전한 죽음은 겸손이다 중에서 “진심으로 전적인 순종을 서약하는 영혼은 빈약한 순종에서 좀 더 완전한 순종으로 자라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순종에서 순종으로 점차 자라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단지 불순종에서 완전히 돌아서는 것, 내쫓아버리는 것, 결단만이 필요할 뿐이다. 그것은 오직 지금까지 잘못한 것들에 대한 아주 명확한 통찰과 더불어 부끄러움과 참회를 통하여 깨끗이 죄를 고백함으로써 찾아온다. 오직 참회를 통해서만 그 영혼은 온갖 부정으로부터 거룩하게 될 것이다. 회개는 양심을 준비시켜 새로운 마음을 선물로 받게 한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규율 안에서 걸어가게 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전혀 다른 삶으로 인도받기를 소망한다면, 그리스도와 같은 순종을 보여주는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성령이 당신에게 온갖 불순종을 보여주어 죄를 자각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함으로써 시작하라. 성령은 겸손히 죄를 고백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제공하신 정화로 당신을 인도하실 것이다.”잠잠히 순종함으로 성령이 하시게 하라 중에서
박기국의 크로매틱 하모니카 모음곡 1
예솔 / 박기국 (지은이) / 2019.03.20
12,000

예솔소설,일반박기국 (지은이)
크로매틱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하모니카의 역사, 크로매틱 하모니카란?, 크로매틱 하모니카 선택방법,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방법, 그리고 핵심 음악용어 및 음악의 기초이론까지 수록되었다. 스케일 연습 방법을 제공하면서도 재미있게 연주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클래식, 가요, 팝 등 ‘곡’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하모니카의 역사 알아보기 핵심 음악용어에 대해 알아보기 크로매틱 하모니카는 어떤 악기인가? 크로매틱 하모니카 선택방법 크로매틱 하모니카의 수명 곡을 연주하기 전에 크로매틱 하모니카에 대하여 들어가기 스케일 연습 도표 보리밭 송어 서른 즈음에 내 마음 도레미송 Summer Time Yesterday Once More El bimbo 이등병의 편지 옛 사랑 이별의 노래 La cumparsita 남촌 한송이 흰 백합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인연 헝가리 무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 토셀리의 세레나데 그리움만 쌓이네 나 항상 그대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영화 ‘007’ OST 일어나 Today G선상의 아리아 바람이 분다 개선 행진곡 Donde Voy 나물 캐는 처녀 Speak Softly Love 눈의 꽃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El Condor Pasa I Believe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편지 녹턴 I Miss You 목련화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하바네라 나무그늘 라르고 금혼식 The Last Waltz 빗속에서 광화문 연가 Over the Rainbow크로매틱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 하모니카의 역사, 크로매틱 하모니카란?, 크로매틱 하모니카 선택방법,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방법, 그리고 핵심 음악용어 및 음악의 기초이론까지 수록된 최고의 교본. 스케일 연습 방법을 제공하면서도 재미있게 연주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클래식, 가요, 팝 등 ‘곡’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타 출판사의 교본들과도 호환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YES를 끌어내는 13가지 방법
라온북 / 김희영 (지은이)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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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소설,일반김희영 (지은이)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누군가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누군가는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내는 방법을 안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리고 그 속에서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경쟁력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대방(고객)의 행동과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아는 일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상대방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임을 알릴 수 있는 ‘초영향력 인재’가 되는 것! 그것이 새롭게 판이 짜여지는 앞으로의 시대를 리드하는 핵심 능력이 될 것이다. 14살부터 50여 개 직업을 거치고 13개의 사업을 성공시켜온 저자는 이 책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기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과 사업의 현장에서 YES를 이끌어낸 노하우를 담았다. 언제 어디서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내 삶에 긍정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비즈니스 협상에서 ‘YES’를 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저자가 풀어주는 13가지 방법에 귀를 기울여보자.프롤로그 브라보 유어 라이프! 1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태도와 말 마음을 움직이기 전에 마음을 얻어라 성공의 51퍼센트는 스토리텔링이다 지식보다 인성이 중요하다 백조처럼 헤엄치다가 기회를 잡는 법 2장 행동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법 목표를 정하면 행동은 따라온다 긍정 바이러스를 전염시켜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영업의 비결 어렵고 두려운 일을 가장 먼저 하라 삼세번 전략으로 거래를 성사시켜라 서로에게 득이 되는 윈윈게임을 제안하라 3장 고객과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법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마법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임하라 감정 쓰레기와 함께 잠들지 마라 고객이 말하지 않은 소리까지 들어라 4장 초영향력을 얻기 위한 13가지 액션 플랜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 되라 배우고 또 배워라 힘들어도 재미있게 살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성장 에너지로 사용하라 좋은 습관으로 이끄는 방아쇠를 당겨라 무조건 깎아주지 말고 원칙대로 협상하라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라 불운을 행운으로 바꿔라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라 정확한 전략을 세워 실행하라 날마다 스스로 업그레이드하라 마음의 그릇을 키워라 매일매일 성공하는 루틴을 실천하라 영업과 비즈니스 그리고 인간관계와 소통 이 모든 면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초영향력으로 상대방을 리드하라!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누군가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누군가는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내는 방법을 안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리고 그 속에서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경쟁력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대방(고객)의 행동과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아는 일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상대방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임을 알릴 수 있는 ‘초영향력 인재’가 되는 것! 그것이 새롭게 판이 짜여지는 앞으로의 시대를 리드하는 핵심 능력이 될 것이다. 14살부터 50여 개 직업을 거치고 13개의 사업을 성공시켜온 저자는 이 책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기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과 사업의 현장에서 YES를 이끌어낸 노하우를 담았다. 언제 어디서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내 삶에 긍정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비즈니스 협상에서 ‘YES’를 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저자가 풀어주는 13가지 방법에 귀를 기울여보라!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방법 코로나19는 지난 10년간 진행해온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시켰다. 비대면 시스템에 엄청난 속도가 붙었고 이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인과 기업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20세기의 프레임과 방식으로 이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그렇다면 눈앞으로 다가온 디지털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 여기에서 핵심은 주어진 환경은 변화시킬 수 없지만 내 생각과 말, 행동은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을 거치게 되어 있으며, 상대와 나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삶을 창조해 살아간다면 나만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다. 이제는 기술로만 살아남는 시대가 아니다. 나의 가치와 능력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야 하는 시대다.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왜(Why)?’를 붙여 문제를 확대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How)?’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급변하는 시대적 트렌드에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많은 사람을 움직이고 싶다면, 일하는 방식,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새롭게 찾고 도전하고 싶다면 나만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키워라.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소통 방법이 무엇인지 거듭 고민하고,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방법!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배우는 자세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배우길 바란다. 1장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태도와 표현법 등 소통에 관해 설명한다. 더불어 스토리텔링의 필요성과 지식과 인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등 전반적인 관계에 관한 조언도 담았다. 2장에서는 나와 상대의 행동에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긍정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방법, 윈윈하는 파트너가 되는 방법,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비결 등 좋은 결과로 나아가는 행동법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상대방, 즉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오랜 시간 유지하는 관계를 방법을 들려준다.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부르는 비법, 입소문의 힘을 키우는 방법, 상대의 내면 소리를 듣는 방법 등 비즈니스 관계에서 필요한 덕목과 자세도 설명한다. 4장에서는 상대의 마음과 몸을 움직여 YES를 끌어내는 13가지의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소개한다.‘스토리로 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인디언 격언이 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을 알고, 그것을 더욱 강조하고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이야기로 쉽게 풀어낼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하수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을 몰라서 복잡하게 말하지만, 고수는 핵심을 파악해 단순하고 쉽게 말한다. 아무리 훌륭한 정보를 담은 하버드 논문이나 정부 부처의 통계 자료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소음만 될 뿐이다.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말하려면, 먼저 자신이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배려하며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다. 거기에 재치를 더하면 말이 양념을 친 듯 맛있어진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삶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사람은 저마다 다른 목표를 가지고 산다. 자신이 속한 환경, 일하는 분야, 가지고 있는 비전과 가치관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인생의 목표를 설정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목표를 세울 때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 먼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고 목표를 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동물에 비유하자면 자기가 바다에 사는 물고기 같은 존재인지, 하늘을 날아야만 하는 새 같은 존재인지, 새 중에서도 독수리인지 닭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조건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야 삶의 목표를 바르게 정할 수 있다. 과연 독수리가 닭장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아무리 좋은 모래를 깔아놓은들, 최고급 모이를 준들 독수리는 기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독수리는 하늘을 훨훨 날아야만 하는 천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질문을 잘하는 것만큼 잘 듣고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고객에게 질문을 던진 다음에는, 고객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 핵심 내용을 빠짐없이 받아 적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이 말을 끝냈을 때 방금 들은 것을 다시 읊어주면서 “이러이러한 집을 찾아드리면 될까요?”라고 물어보면 대개는 흡족해하며 신뢰하게 된다. 왜 고객의 말을 잘 듣고 기억해야 할까? 그래야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 딱 맞는 물건을 찾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말을 공감하면서 듣고, 메모해두는 것은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해서 알맞은 상품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문예출판사 / 정지우 (지은이) / 2021.12.20
17,000원 ⟶ 15,300원(10% off)

문예출판사소설,일반정지우 (지은이)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 《고전에 기대는 시간》 《분노사회》 《청춘인문학》 등, 에세이스트와 문화평론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정지우가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집을 내어놓는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20여 년 동안 작가로 활동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오롯이 담아낸 “글쓰기에 관한 증언”들이다. 이 책은 그리하여 어느 한 작가의 성장의 기록이자, '글쟁이'로서의 정지우의 모든 것을 담은 자서전이라 불려도 좋다. 숨 쉬듯 글을 쓰고, 글쓰기가 곧 삶이 된 작가 정지우가 펼쳐놓는 내밀한 생각들은, 글을 쓰고자 하고, 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안내이자 섬세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글 쓰는 ‘몸’을 만드는 일 1장. 쓰는 법: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첫 문장을 기다린다 시작할 동기 시선의 힘을 드러내는 일 오감의 세계, 감각의 교차 ‘지연’과 ‘절제’ ‘무맥락’에 대한 인식 글쓰기는 거리두기이다 ‘단문 쓰기’ 유령 타자를 붙잡는 기술 지지받고 있다는 느낌 에세이 쓰기의 원칙 많이 쓸수록 좋다 자기 스타일을 알아가는 여정 ‘과거의 나’를 상상하는 일 인풋과 아웃풋의 통로 딴지 걸어줄 사람 어떻게 꾸준히 쓸 수 있을까 누가 작가인가 비판하고 옹호하는 글쓰기 2장. 쓰는 이유: 쓸수록 더 중요해진다 백지를 사랑한다 언어가 나를 빚는다 끊임없이 말해야 하는 존재 쓸수록 더 중요해진다 구멍을 메우려는 시도 사랑은 글쓰기와 닮았다 내 삶을 보다 정답게 각자의 삶은 각자에게 전적이다 글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문자를 통한 우주 가장 진실한 방식 상처 난 몸으로 사막을 건너듯 가라앉을 것 같은 날일수록 내 글은 내 것이 아니다 모든 시절의 고고학자 그를 위함으로써 나를 위하는 세상에 대한 예의 책을 출간하고 나면 단 한 명의 누군가를 생각하며 3장. 쓰는 생활: 그것을 믿는 사람은 이미 작가다 왠지 기분 좋은 글 학창 시절에는 쓰는 사람은 좋은 것을 얻게 된다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글쓰기의 ‘가성비’ 매일 쓰면 일어나는 일 세상을 걸어 다니며 쓰기 한 줄 평 시대 백지와의 관계 글 쓰는 직업의 두 경향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쓴다 남다른 고집을 부려보는 삶 자아를 옮겨 탈 수 있는 능력 진실의 조각을 주워 담는다 몽상의 매혹을 아는 사람 사랑이 모호할 때, 로맨스 소설을 읽자 유혹을 바란 적 없는 몸짓은 그 삶을 회수하여 이 공간으로 4장. 쓰는 고통: 글쓰기에도 싸움이 필요하다 살기 위해 쓴다 좋은 글은 통념과 싸운다 이야기되어도 괜찮은 이야기 누구에게 인정받는가 무엇을 욕망할 것인가 나 이상의 것을 말하지 않기 불편함이 없는 글은 없다 글 쓰는 사람에겐 증오가 많다 자존감을 제대로 쌓는 법 타인의 고통에 관하여 프로 혹은 프리랜서 결과는 버텨낸 시간과 일치하지 않았다 미워하는 마음을 마주하기 개인성을 옹호하며 프로가 지겨움을 이겨낸다면 낡아빠진 언어들 창작자는 창작만 하지 않는다 좋은 삶을 살려는 의지 내 글에 더 이상 나은 것이 없다면★★★★★ 김겨울 북튜버, 김성신 평론가 강력추천! ★★★★★ 글 쓰는 변호사 정지우의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 쓰고자 하는 사람이 쓸 수 있도록, ‘글쓰기’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야기 √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 한두 명이던 작가 지망생이 √ 10여 권의 책을 내고, 변호사라는 제2의 직업을 갖기까지. √ 일하며 먹고사는 직업인이자 사회인으로서 말해주는 √ 쓴다는 것의 중요함과 √ 쓰는 사람이 얻게 되는 힘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 쓰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가,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 “나는 지금껏 해온 글쓰기의 거의 모든 지평에 관해 이 책에서 이야기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 《고전에 기대는 시간》 《분노사회》 《청춘인문학》 등, 에세이스트와 문화평론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정지우가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집을 내어놓는다. 20여 년간 소설, 인문서, 에세이, 칼럼, 서평, 평론, 동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쉼 없이 글을 써온 작가는, 문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넓은 스펙트럼에서 언제나 혐오와 차별을 경계하는 균형 잡히고 따뜻한 글쓰기로 많은 이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대리사회》의 김민섭 작가는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답고 단단한 글쓰기를 하는 작가”로 정지우를 꼽았으며, 에세이스트 김혼비, 소설가 김사과, 사회비평가 홍세화, 시인 장석주, 방송인 오상진, 사회학자 노명우, 뮤지션 오지은 등이 정지우의 책들에 호평을 보낸 바 있다. 집필 작업 이외에도 수년 전부터 페이스북에 매일 한 편씩 글을 올리고 있으며, 일정한 완성도를 유지하는 꾸준한 글쓰기는 독자는 물론이고 글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커다란 자극이 되고 있다. 글쓰기를 통한 연대를 꾀하며 동시대 여러 젊은 작가들과 함께 에세이 구독 서비스 ‘책장 위 고양이’,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 등을 기획해 참여하고 있으며, 글을 쓰고자 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크고 작은 글쓰기 모임과 강연 등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가 그렇게 20여 년 동안 작가로 활동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오롯이 담아낸 “글쓰기에 관한 증언”들이다. 이 책은 그리하여 어느 한 작가의 성장의 기록이자, '글쟁이'로서의 정지우의 모든 것을 담은 자서전이라 불려도 좋다. 숨 쉬듯 글을 쓰고, 글쓰기가 곧 삶이 된 작가 정지우가 펼쳐놓는 내밀한 생각들은, 글을 쓰고자 하고, 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안내이자 섬세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쓰는 법, 쓰는 이유, 쓰는 생활, 쓰는 고통에 관하여 “내 안에 가득한 재료가 뜨거움이 식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이 시절에, 누군가에게 이런 것들을 전해야 한다고 느낀다.” “지금껏 해온 글쓰기의 거의 모든 지평에 관해” 썼다고 말한 작가의 말대로, 이 책은 글과 글쓰기 자체에 대한 고찰,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조언뿐만 아니라, 불안하고 막막했던 습작 시절, 글을 써서 먹고사는 직업인으로서의 작가의 삶, 글 쓰는 사람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대감, 글쓰기의 트렌드와 책의 미래, 작가로서의 내적·외적 기쁨 혹은 고통에 이르기까지, 글쓰기를 둘러싼 거의 모든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보석 같은 조언들은 정지우 글쓰기 노하우의 정수라 할 만하다. 작가는 제일 먼저 글쓰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만한 강연이나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데, 그에 따르면 글쓰기란 ‘머리’로 배우는 것이라기보다는 ‘몸’으로 익히는 습관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한 해에 글을 쓰지 않는 날이 열흘이 넘지 않는다는 그는, “글 쓰는 몸”을 만들어온 세월 동안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힌 것들을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내어놓는다. 어떻게 꾸준히 쓸 수 있을지, 글쓰기를 시작할 동기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독자를 마지막 문장까지 붙잡아놓는 '지연'과 '절제'의 기술이란 무엇인지, 새롭고 신선한 표현을 만들기 위해 오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 “아끼거나 숨겨둔,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 비법, 기술 같은 것은 없다.” 어떤 대단한 경험, 거창한 생각, 깊은 공부가 아니더라도, 각자가 놓여 있는 삶, 어느 평범한 일상, 아무렇지 않았던 오늘 하루를 자기만의 시선과 색깔이 담긴 한 편의 글로 풀어내는 방법을 작가는 조곤조곤 펼쳐놓는다. 가장 진실한 방식으로, 정지우만이 쓸 수 있는 아름답고 무해한 문장들 “나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위안받기를, 그의 삶이 보다 나은 쪽으로 인도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으므로.” 무엇보다 작가는 실제로 매일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된 ‘글쓰기의 힘’을 자신의 삶을 통해 생생히 증언하며, 이미지와 영상이 대세가 된 시대에 글쓰기에 대한 단단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고작 한 문단 쓰는 일을 어려워했던 날들, 하루 방문객이 한두 명밖에 되지 않는 블로그에 글을 끼적이던 시절을 지나, 어느 순간 한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을 쓸 줄 아는 사람으로 변모해갔다. 이제 그는 다수의 책을 내고 글을 가르치며, 글을 매개로 전에 닿을 수 없었던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되어 위로와 에너지를 주고받는 경험을 한다. 물론 소속 없는 프리랜서 작가로서의 삶이 녹록지 않기에, 그 자신 '변호사'라는 제2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고, “결과는 버텨낸 시간과 일치하지 않았다”는 진실을 자신의 체험을 통해 담담히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작가는 20여 년 전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그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말한다. 꼭 글 쓰는 일로 먹고사는 전업작가가 아니더라도, 정체성의 일부로서 많은 사람들이 작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의 체험을 통해 “글을 쓰는 사람은 좋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작가가 풀어놓는 삶의 이야기들은 어떤 꾸밈도 없이 진실하게 다가가고, 문장들은 물 흐르듯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가능한 한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스스로 애쓰”며, 세상에 그러한 진실이 가득하길 바라는 태도가 그의 글에 배어 있다. 삶과 글이 일치하는 정지우의 문장들은 그래서 아름답고 무해하다. 삶에 어떤 태도를 지닐 것인가? 글쓰기에 그것은 어떻게 반영되는가?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노하우를 넘어, 삶과 글이 맞닿아 있다는 글쓰기의 본질을 그 자신의 문장들을 통해, 글 자체를 통해 여실히 드러낸다. 이 책은 그 자체로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를 보여주는 한 편의 아름다운 교본이 되어준다. 우리는 시선의 존재가 되기 위해 글을 쓴다.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 모든 것을 응시하고, 그 응시의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쓴다. 관념으로 도피하지 않기 위하여, 끊임없이 대상 곁에 살아 있기 위하여. _ 나는 글을 쓰면서 울면 안 된다고 믿는다. (…) 울고 있는 나, 슬퍼하는 나, 아파하는 나를 노려보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내가 어디에서 우는지 바라보고, 내가 왜 슬퍼하는지를 또박또박 적어나가야 한다. 그러고 나서, 비로소 글 한 편에 마침표를 찍었을 때, 자리에 엎드려 엉엉 울어도 좋다._
엑셀 X 파이썬
길벗 / 정성일 (지은이)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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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소설,일반정성일 (지은이)
MS 365 엑셀에 파이썬을 통합하는 강력한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이제 엑셀의 셀에 ‘=PY’ 함수를 입력하면 파이썬 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별도의 라이브러리 설치 없이 복잡한 차트 생성과 데이터 분석을 엑셀에서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이 책은 엑셀에서 파이썬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다양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주식 시세 분석, 알고리즘 구현 등 주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라이브러리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엑셀과 파이썬의 조합으로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는 데이터 분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첫째마당 | 엑셀 파이썬 기본 사용법 1장 엑셀 파이썬 살펴보기 CASE 01 엑셀 파이썬 소개 ◆ 파이썬을 선호하는 이유 ◆ 엑셀과 파이썬의 결합 CASE 02 엑셀의 파이썬 이용 환경 살펴보기 ◆ 엑셀의 파이썬 이용 환경 ◆ [Python] 메뉴 2장 엑셀 파이썬과 친해지기 CASE 01 Hello, world! 출력하기 ◆ 엑셀 파이썬 첫 번째 실습 ◆ Hello, world! 출력하기 CASE 02 엑셀 파이썬이 실행되는 환경 ◆ 엑셀 파이썬 실행 환경 ◆ 엑셀 파이썬, 주피터 노트북, 구글 코랩의 차이 CASE 03 엑셀 파이썬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 ◆ 라이브러리란? ◆ 엑셀 파이썬 기본 라이브러리(초기화 설정) ◆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 CASE 04 초기화 설정과 고급 옵션 ◆ 초기화 설정 방법 ◆ [고급] 옵션 ◆ [수식] 메뉴의 [계산] 옵션 3장 엑셀 파이썬 기본 기능 CASE 01 엑셀 시트의 단일 셀 값을 파이썬에서 사용하기 ◆ 엑셀 데이터를 파이썬에서 사용하기 ◆ 셀 값 수정하기 CASE 02 엑셀 시트의 범위를 지정하여 파이썬에서 사용하기 ◆ 엑셀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의 형태 ◆ 엑셀 시트의 범위를 지정하여 파이썬에서 사용하기 CASE 03 엑셀의 데이터로 간단한 파이썬 차트 생성하기 ◆ 엑셀 차트의 한계 ◆ 엑셀 데이터로 간단한 파이썬 차트 생성하기 둘째마당 | 엑셀 파이썬 맛보기 1장 엑셀 파이썬으로 데이터 수정/가공하기 CASE 01 행, 열 선택하기 ◆ DataFrame의 구조 ◆ DataFrame 생성하기 ◆ 행 번호로 DataFrame의 행 가져오기 ◆ 조건식으로 DataFrame의 행 가져오기 ◆ DataFrame에서 열과 행 지정하여 가져오기 CASE 02 일괄로 데이터 수정하기 ◆ 엑셀 파이썬에서 데이터를 수정할 때의 장점 ◆ 행/열 선택하여 수정하기 ◆ 특정 값을 찾아서 수정하기 ◆ 원본 데이터를 참조하여 값 수정하기 ◆ 기존 데이터를 가공하여 새로운 열 생성하기 CASE 03 빈 값 지우기 ◆ 빈 값의 의미와 처리 방법 ◆ 빈 값을 확인하는 방법 ◆ 데이터 전체에서 빈 값을 지우는 방법 CASE 04 데이터 합치기 2장 엑셀 파이썬으로 기초통계 분석 및 차트 생성하기 CASE 01 한방에 데이터 기초통계 파악하기 ◆ 기초통계란? ◆ 엑셀 파이썬으로 기초통계 계산하기 CASE 02 엑셀 파이썬으로 기본 차트 생성하기 ◆ 기초 차트의 종류 ◆ 선 차트 생성하기 ◆ 막대 차트 생성하기 ◆ 원형 차트 생성하기 ◆ 히스토그램 차트 생성하기 ◆ 산점도 차트 생성하기 ◆ 상자 수염도 차트 생성하기 CASE 03 여러 변수 간 산점도 차트로 상관관계 분석하기 ◆ 상관관계에 대한 상식과 활용 방법 ◆ 여러 변수 간 산점도 차트 생성하기 ◆ 여러 변수 간 산점도 차트의 모양 바꾸기 CASE 04 바이올린 차트로 그룹별 분포도 분석하기 ◆ 바이올린 차트를 사용하는 이유 ◆ 바이올린 차트 생성하기 3장 엑셀 파이썬에서 ChatGPT 활용하기 CASE 01 ChatGPT로 엑셀 파이썬 학습하기 ◆ ChatGPT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 데이터 분석 단계별 대화 주제 ◆ ChatGPT에 엑셀 파이썬 코드를 요청할 때 주의사항 CASE 02 데이터 가공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 ◆ 샘플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파이썬 코드 요청하기 ◆ DataFrame에 대한 파이썬 코드 요청하기 CASE 03 파이썬 차트 생성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 ◆ 파이썬 차트 사용 방법 ◆ ChatGPT로 차트 디자인 바꾸기 ◆ ChatGPT에 인포그래픽 차트 요청하기 셋째마당 | 실전 엑셀 파이썬 1장 API로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CASE 01 국내 주식 데이터 가져오기 ◆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주식시세 API 신청하기 ◆ 주식시세 데이터를 엑셀로 가져오기 CASE 02 국내 암호화폐 데이터 가져오기 ◆ 업비트에서 암호화폐 시세 API 신청하기 ◆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를 엑셀로 가져오기 2장 주식 차트와 보조지표 활용하기 CASE 01 시세 데이터의 구조 이해하기 ◆ 시세 데이터의 기본 구조 CASE 02 주식 차트 생성하기 ◆ 캔들 차트의 기본 구조 ◆ 파이썬으로 기본 주식 차트 생성하기 CASE 03 보조지표 계산하고 주식 차트에 추가하기 ◆ 이동평균 계산하기 ◆ 상대강도지수를 구하고 차트에 추가하기 3장 보조지표를 활용한 가상 매매 프로그램 만들기 CASE 01 보조지표를 활용한 매매 방법 알아보기 ◆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골든 크로스 매매 방법 ◆ 상대강도지수를 활용한 매매 방법 CASE 02 가상 매매 프로그램 만들기 ◆ 파이썬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의 장점 ◆ 가상 매매 프로그램의 구조 ◆ 가상 매매 프로그램 만들기 ◆ 가상 매매 프로그램 수정하기 4장 상관관계와 패턴으로 증시 분석하기 CASE 01 지수 데이터 가져오기 ◆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지수 시세 데이터 API 신청하기 ◆ 산업별 지수 데이터를 엑셀로 한꺼번에 가져오기 CASE 02 지수 간 상관관계 분석하기 ◆ 지수 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 ◆ KRX 300 산업 지수 상관관계 분석하기 CASE 03 추세와 패턴 분석하기 ◆ 시계열 데이터의 추세와 패턴 ◆ 시계열 분해 알고리즘 활용하기 5장 유사도로 투자 종목 발굴하기 CASE 01 유사도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정리하기 ◆ 유사도에 대한 상식과 활용 방법 ◆ 데이터 준비하기 CASE 02 종목별 유사도 추출하기 ◆ 종목별 유사도 추출하기 CASE 03 종목별 유사도 분류하기 ◆ 종목별 유사도 분류하기 넷째마당 | 엑셀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1장 사용하기 쉬운 예측 모델 만들기 CASE 01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 구성 방법 ◆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의 정의와 활용 범위 ◆ 데이터 기반 예측 ◆ 예측 모델의 데이터 구성 방식 ◆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예시 데이터 살펴보기 CASE 02 의사결정나무로 사용하기 쉬운 예측 모델 만들기 ◆ 간단히 알아보는 의사결정나무 ◆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정리 ◆ 의사결정나무 알고리즘으로 예측 모델 만들기 CASE 03 예측 모델의 성능 확인하기 ◆ 테스트 데이터로 예측 모델 성능 확인하기 ◆ 예측 모델의 성능 조절하기 2장 군집화 데이터로 분석하기 CASE 01 군집화를 위한 데이터 정리 ◆ 군집화의 원리와 활용 방법 ◆ 군집화를 위한 데이터 구성 방법 ◆ 군집화를 위한 예시 데이터 살펴보기 CASE 02 K-means 알고리즘으로 군집화하기 ◆ 간단히 알아보는 K-means 알고리즘 ◆ 분석 목적에 맞는 열 선택하기 ◆ 군집화에 필요한 데이터 준비하기 ◆ K-means 알고리즘으로 군집화하기 CASE 03 군집화 결과 분석하기 ◆ 군집화 결과 요약하기 ◆ 그룹별 속성 분석하기 3장 이상 탐지 모델로 시스템 장애와 부정 거래 찾기 CASE 01 이상 탐지의 개념과 활용 방법 ◆ 이상치와 이상 탐지 ◆ 이상 탐지 모델 개발을 위한 예시 데이터 살펴보기 ◆ 이상 탐지를 위한 데이터 준비 CASE 02 Isolation Forest로 이상 탐지 모델 만들기 ◆ Isolation Forest의 원리 ◆ Isolation Forest 알고리즘으로 이상 탐지 모델 만들기 CASE 03 Isolation Forest를 이용한 모니터링 방법 ◆ 예측 모델과 Isolation Forest의 차이점 ◆ Isolation Forest를 이상 탐지에 활용하는 방법 ◆ Isolation Forest 인수 설정하기 4장 ChatGPT로 오픈소스 사용하기 CASE 01 파이썬 오픈소스를 찾는 방법 ◆ 파이썬 비영리 재단의 오픈소스 ◆ 사이킷런에서 알고리즘별 샘플 코드 찾아보기 ◆ 사이킷런 홈페이지에서 샘플 코드 찾기 CASE 02 ChatGPT로 오픈소스 활용하기 ◆ ChatGPT에 샘플 코드 입력하기 ◆ 엑셀 파이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요청하기 ◆ 엑셀 파이썬에 맞게 코드 수정 요청하기 ◆ 수정된 코드를 단락별로 실행하기 ◆ ChatGPT에 추가 요청하기엑셀이 파이썬을 품었다 MS 365 엑셀에 파이썬을 통합하는 강력한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이제 엑셀의 셀에 ‘=PY’ 함수를 입력하면 파이썬 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별도의 라이브러리 설치 없이 복잡한 차트 생성과 데이터 분석을 엑셀에서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이 책은 엑셀에서 파이썬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다양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주식 시세 분석, 알고리즘 구현 등 주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라이브러리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엑셀과 파이썬의 조합으로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는 데이터 분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기적의 모험놀이상담
아이스크림(i-Scream) / 박정일, 이지경 (지은이)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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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i-Scream)소설,일반박정일, 이지경 (지은이)
모험놀이상담은 아이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는 상담을 통해 행복과 꿈을 찾아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상담자가 직접적인 충고나 해결점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다.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애쓰고, 크고 작은 사건에 부딪히면서 스스로가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모험놀이상담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첫 만남의 어색함과 불안함을 무너뜨리고 싶을 때 적용할 수 있다.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이라고도 불리는 이 활동들은 아마도 요즘 트렌드에 가장 잘 맞는 참가자 중심의 능동적인 상담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롤로그 | ‘모험놀이상담 전문가가 된 이야기’ 1장.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모험놀이 대화가 싫다는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 모험놀이상담은? 모험놀이상담 전문가로 가는 길, 디브리핑 2장. 실전, 모험놀이로 한 발 다가가기 몸 풀기 모험놀이상담 1. 갓차 | 2. 무릎과 무릎사이 | 3. 황새다리 스트레칭 | 4. 팝콘(눈치게임) | 5. 치킨런 상호인식 모험놀이상담 6. 다국적 인사법 | 7. 미주알고주알 인터뷰 | 8. 그룹 저글 | 9. 첫인상 | 10. 범피리 범범 | 11. 변신 곰연어모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험놀이상담 12. 빨리 줄서기 | 13. 트랜스포머 태그 | 14. 무릎치기 | 15. 탱크 | 16. 매직볼 | 17. 꼭짓점 태그 | 18. 바나나 태그 | 19. 그물 태그 | 20. 쥐라기 공원 | 21. 당신은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 22. 진실 쌓기 | 23. 장막을 걷고 까꿍! | 24. 불멸의 신 신뢰를 쌓는 모험놀이상담 25. 믿고 쓰러지기 | 26. 버드나무 숲바람 | 27. 나에게 와라 | 28. 모범기사 | 29. 셀파보행 문제를 해결하는 모험놀이상담 30. 훌라후프 통과 | 31. 발목을 붙여라 | 32. 다함께 일어서 | 33. 전기가 찌르르 | 34. 동전을 찾아라 | 35. 쉿, 비밀놀이 해본 적 있나요 | 36. 사랑의 집게 | 37. 3차원 지뢰밭 | 38. 셔틀콕 | 39. 돌핀 골프 마무리 모험놀이상담 40. 이야기 실은 붕붕카 | 41. 품평회 | 42. 행복한 착륙 | 43. 개별 면담은 이렇게 하자! 3장. 아이들에게 찾아온 놀라운 변화들 변화는 기적을 만든다 변화를 위한 촉진자의 역할 변화를 이끄는 촉진자가 가슴에 담아두어야 할 것들 나만의 모험놀이상담 비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모험놀이상담 Q&A 에필로그 | 이 책이 필요한 모든 독자들에게 부록 | 회기 구성 이 뭐길래! 아이들과 어떻게 상담할지 고민이라면, 모험놀이가 ‘답’이다! 의욕이 없는 아이, 공부를 포기한 아이, 폭력적이고 주먹이 앞서는 아이, 학교 가기 싫은 아이 위기에 직면한 아이들에게 ‘놀이’하며 상담하는 방법이 있다?! 놀이로 시작하고 상담으로 이어지는 기적의 모험놀이 상담법! 모험놀이상담은 아이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는 상담을 통해 행복과 꿈을 찾아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상담자가 직접적인 충고나 해결점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다.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애쓰고, 크고 작은 사건에 부딪히면서 스스로가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모험놀이상담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첫 만남의 어색함과 불안함을 무너뜨리고 싶을 때 적용할 수 있다.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이라고도 불리는 이 활동들은 아마도 요즘 트렌드에 가장 잘 맞는 참가자 중심의 능동적인 상담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랜 시간 모험놀이를 해온 저자들은 ‘모험놀이를 통해 얻는 기적 같은 변화는 저를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교사, 도전하는 교사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동안 아이들과 어떻게 상담하면 좋을지, 어떻게 상담의 포문을 열지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면, 두 선생님의 상담 노하우를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마음을 열게 만드는 마법 같은 비밀을 경험해보면 보면 어떨까. 모험놀이상담은 아이들에겐 그저 놀이일 수 있습니다. 즐겁게 뛰어놀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활동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바뀌었습니다. 활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친구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도, 친구들을 설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생각이 자신과 다를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저를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교사, 도전하는 교사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조선왕조사
책미래 / 이성무 (지은이) / 2018.08.20
39,000원 ⟶ 35,100원(10% off)

책미래소설,일반이성무 (지은이)
사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성무 저자가 1천여 쪽이 넘는 엄청난 양으로 '역사 공부의 필요성, 조선왕조사 정리의 필요성' 등을 근간으로 조선시대를 밀도 있게 정리했다. 저자는 조선 왕조의 정치사를 사대부 정치 시대, 훈신 정치 시대, 사림 정치 시대, 탕평 정치 시대, 외척 세도 정치 시대로 구분하여 살펴본다.개국전야 위화도 회군 / 요동 정벌, 무엇을 얻기 위한 전쟁이었나 / 위화도 회군의 결과 / 4불가론과 붉은 무덤 / 사전 개혁 /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태조 조선을 창업한 고려의 무장 이성계 / 태조 이성계의 가문 / 조선 건국의 3대 이념 / 국호 ‘조선’의 탄생 / 신생국 조선의 개국공신 / 역성혁명 / 한양 천도 계획 / 태조의 불교 정책 / 태조와 불교계를 이어 주었던 승려, 무학 / 제1차 왕자의 난 / 조선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 정종 결코 유약하지 않던 왕, 정종 / 제2차 왕자의 난과 사병 혁파 태종 시대의 악역을 떠맡은 태종 / 조사의의 난 / 함흥차사 / 왕조의 주인은 왕이다 / 명나라와의 외교 정상화 / 폐세자가 된 양녕대군 / 태종의 외척 제거 / 태종의 불교 정책 / 선종과 교종으로 통합된 불교 교단 / 유교와 불교가 같음을 주장한 승려 기화 세종 조선 시대 최고의 인물, 세종 / 집현전 설치 / 4군 6진 개척 / 문화 황금기를 이룩한 세종 조 / 세종 대의 과학기술 / 세종 조의 서적 찬술 문종 어린 아들에게 무거운 짐을 남긴 문종 / 군 통수 체계 완성 단종 쿠데타의 어린 희생자, 단종 / 계유정난으로 정권을 장악한 수양대군 / 이징옥의 난 세조 철권 통치자, 세조 / 사육신과 생육신 /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운동 / 영월에유폐된 노산군 / 이시애의 난 / 불교를 보호했던 세조 예종 펼치지 못한 왕도의 꿈 / 민수의 사옥(史獄) / 남이의 옥 성종 조선 왕조의 체제를 완성한 성종 / 조선의 헌법, 《경국대전》 / 양반과 문치주의 /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 / 조선 시대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 향촌 자치제의 발달 / 사림의 성장 연산군 절대왕권을 추구한 임금, 연산군 / 무오사화와 갑자사화 중종 중종이 된 진성대군 / 반정 전야 / 반정 3인방 / 폐비 신씨, 폐위에서 복위까지 / 조광조의 개혁 정치 / 도학 정치의 조건들 / 조광조와 동지들의 정치적 실적 / 도학 정치의 좌절, 기묘사화 / 삼포왜란 / 초법적 기구, 비변사 인종 하늘이 낸 효자, 인종 / 효성스런 임금 / 대윤과 소윤의 굴레 / 아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명종 외척 세력의 틈바구니에 낀 명종 / 외척의 주도권 쟁탈전, 을사사화 / 부활되는 불교 그리고 보우 / 민란 시대의 의적, 임꺽정 / 문정왕후의 죽음과 윤원형의 몰락 / 사림의 본거지, 서원의 출현 선조 사림 시대의 군주, 선조 / 사림 정치 시대의 개막 / 이준경의 유언, 붕당의 예고 / 300년 당쟁의 원류, 동서분당 / 정여립과 기축옥사 / 200년 숙원, 종계변무(宗系辨誣) / 16세기 후반 동아시아의 정세 / 임진왜란 / 분열하는 사림들, 남북 분당 / 북인의 분열, 대북과 소북의 각립 / 사림오현의 문묘종사 광해군 왕이 되기까지 고단했던 여정 / 정인홍의 회퇴변척(晦退辨斥) / 영남의 친북인 세력 / 계속되는 옥사 / 광해군의 등거리 외교 / 대동법 시행 인조 능양군과 서인의 무력 정변 / 이괄의 난 / 효심의 발로인가 정통성 확보인가, 원종 추숭(元宗追崇) / 호서 산림 출현 / 병자호란 / 삼전도 비문 / 강빈 옥사 효종 와신상담의 군주, 효종 / 산당(山黨)과 한당(漢黨)의 대립 / 북벌론 현종 허약한 군주, 현종 / 기해예송 / 갑인예송 숙종 숙종, 14세 유주에서 독단의 군주로 / 송시열의 고묘(告廟) 논란 / 이념의 두 기둥, 송시열과 윤휴 / 이단의 올가미 / 삼복(三福)을 제거하다 / 문묘에 종사된 이이(李珥)와 성혼(成渾) / 숙종의 군권 강화 / 서인의 집권, 경신환국 / 노소 분당의 전주곡 / 남인의 집권, 기사환국 / 남인의 몰락, 갑술환국 / 노론 전제정치의 시작, 병신처분 / 군신간의 밀담, 정유독대 경종 장희빈의 아들, 경종 / 소론의 노론 타도, 신임옥사 / 소론의 득의 시대 영조 요순 임금처럼 어진 군주 / 무신란 / 왕권을 위한 탕평 정치 / 거듭되는 충역의 번복, 정미환국 / 절반은 충, 절반은 역, 기유처분 / 신임옥사에 대한 조치, 경신처분 / 정통성을 인정받은 영조, 신유대훈 / 사림 정치의 위기 / 비운의 사도세자 / 조선의 르네상스, 실학 / 성호학파의 실학 /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 / 청나라를 배우자, 북학 / 균역법 시행 정조 호학 군주, 정조 / 탕평의 재시도 / 홍국영의 세도정치 / 규장각 제도의 창설과 기능 강화 / 영남 만인소 / 정조의 왕권 강화 순조 어린 군주, 순조 / 정순왕후의 수렴청정 / 신분제의 붕괴 / 천주교 박해 / 벽파의 정치적 몰락 / 안동 김씨의 세도 / 효명세자의 대리청정 / 홍경래의 난 헌종 호색의 왕, 헌종 / 풍양 조씨의 세도 / 이양선 출몰 / 천주교 박해의 재연, 기해박해 / 김대건 신부 처형, 병오박해 철종 강화도령, 철종 / 왕위 계승의 변칙, 기유예론 / 동학의 창도자, 최제우 / 삼정의 문란 / 농민 항쟁의 확대 / 이하전(李夏銓)의 옥사 / 암흑천지를 비춘 불빛 고종 시련의 군주, 고종 / 대원군의 10년 세도와 내정 개혁 / 대원군의 쇄국정책 / 조선의 개항 / 위정척사 운동 / 임오군란 / 갑신정변 / 세계사를 바꾼 거문도 사건 / 동학과 농민 봉기 / 갑오경장 / 명성황후 시해 사건 / 상투와 단발령 / 의병 봉기 / 아관파천 / 고종의 환궁 / 대한제국의 탄생 / 과 독립협회 / 독립협회와 독립문 / 대한제국 운명의 갈림길이 된 러일전쟁 / 조약 아닌 조약, 을사늑약 / 돌아오지 않는 밀사 순종 황제 아닌 황제, 순종 / 대한제국 장교 박승환 / 대한국인 안중근 / 반만년 역사의 치욕, 국권피탈 부록 조선 왕실 세계도 / 조선의 국왕 / 조선왕조실록 편찬 일람표 / 조선의 왕릉 / 조선 시대 품계표사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성무 저자가 1천여 쪽이 넘는 엄청난 양으로 ‘역사 공부의 필요성, 조선왕조사 정리의 필요성’ 등을 근간으로 조선시대를 밀도 있게 정리했다. 저자는 조선 왕조의 정치사를 사대부 정치 시대, 훈신 정치 시대, 사림 정치 시대, 탕평 정치 시대, 외척 세도 정치 시대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현재 살고 있는 우리는 직면한 과제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지 모른다. 가령 전쟁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 때 시험적으로 전쟁을 해볼 수는 없다. 이럴 경우 객관적인 주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야겠지만 역사에 자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는 어떤 결정을 했고, 그 결과가 어떠했나를 살펴보는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보는 바른 눈을 키우고 우리의 훌륭한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사학자가 말하는 조선왕조사의 모든 것 한국사, 그 중에서도 조선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성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던 그는 조선의 양반사회?당쟁?과거제도 등을 소재로 대중서를 출간하며 역사를 연구자의 영역에서 대중의 영역으로 확대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1천여 쪽이 넘는 엄청난 양으로 ‘역사 공부의 필요성, 조선왕조사 정리의 필요성’ 등을 근간으로 조선시대를 밀도 있게 정리했다. 자, 지금부터 그가 말하는 역사와 한국사, 조선왕조사에 대해 들어 보자. 왜 조선왕조사를 정리해야 하는가? 역사는 계기적으로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바로 전 시대의 역사를 총정리해 현재의 기준을 세우고 미래의 좌표를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한 왕조가 끝나면 다음 왕조에서 전대사(前代史)를 총정리해 왔다. 《삼국사기》가 그렇고 《고려사》가 그렇다. 그러나 조선왕조는 일제에 의해 멸망했기 때문에 현재의 전대사인 조선왕조사를 총정리해 보지 못했다. 근대사학이 일제에 의해 시작된 까닭에 조선왕조에 대한 정리는 일제의 구미에 맞게 날조되었다. 이를테면 일제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조선왕조사가 해석되었다. 따라서 조선왕조사는 지리멸렬하고 고식적이며 자생력 없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미개한 농업기술이 그렇고, 사대주의가 그렇고, 당쟁이 그렇고, 독선적인 유교사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제불능의 조선왕조는 가만히 두어도 망하고 말 나라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웃 일본이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한국인을 일본의 황국신민으로 끌어들여 구제해 준 것이라는 논리다. 이른바 식민사관이다. 이런 까닭에 조선왕조사는 보잘 것 없는 역사로 전락했고 매도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나라를 남에게 빼앗겼으니 비난받아 마땅하기는 하다. 일본사람뿐 아니라 한국의 선각자들도 유교와 양반이 나라를 망쳤으니 욕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조(自嘲)의식에 사로잡혀 유교와 양반을 돌팔매질했다. 유교가 사대주의를 키웠다고도 하고, 민족을 개조해야 한다며 개탄했다. 과연 그런 것인가? 역사를 보는 바른 눈이 있는 민족이 미래를 이끈다 물론 나라와 민족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다. 어떤 선입견이나 목적의식을 가지고 단점만을 들춘다든지 장점만을 내세우는 것은 잘못이다. 이것은 단순한 흑백논리에 불과하다. 일제학자들은 조선왕조의 역사를 당쟁과 고루함으로 가득한 나라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일부 민족주의자들은 조선왕조를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발전된 국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형적인 흑백논리다. 이는 역사를 선악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데서 기인한다. 역사에서 선악은 동일물(同一物)의 양면일 수 있다. 좋은 점을 뒤집어보면 나쁜 점이 될 수 있다. 예컨대 한국사람은 단결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과거시험 같은 능력주의의 소산이다. 능력주의가 팽배하다 보면 단결이 잘 될 수가 없다. 그러면 단결력을 강조하기 위해 능력주의를 매도해야 하는가? 자원도 없는 각박한 환경 속에서 이 작은 나라가 오늘날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재를 뽑아 국가를 경영한 덕분이 아닌가? 이렇게 본다면 능력주의야말로 우리의 훌륭한 정신적 자산이 아닌가? 조선은 어떤 나라인가? 조선왕조는 고려 500년 동안 시련과 진통을 겪으면서 배워 온 주자학을 바탕으로 지식인 관료들의 중앙집권적 문치주의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정착시킨 국가였다고 할 수 있다. 당나라의 귀족 문화와 원나라의 세계 문화를 종합하고 우리의 토착 문화를 가미해 독창적 문화를 건설한 국가였다. 세종 대의 집현전은 바로 이러한 문화의 틀을 만들었으며, 《경국대전》은 중앙집권적 양반 관료 체제의 결정판이었다. 그리하여 세계에서 유례가 드문 문치주의 국가를 이룩했다. 문치주의 국가의 국가 안보는 국방보다 외교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다 보니 국가의 자주권은 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사대 외교는 문화 외교 성격이 강하다. 이것은 동아시아 외교 관계 특성이기도 했다. 이른바 책봉 관계에 바탕을 둔 평화주의가 그것이다. 문화 자존 의식에 의해 문화가 앞선 중국에게는 존경심을 표하지만 문화 수준이 뒤떨어진 몽골, 여진, 거란, 일본에 대해서는 자존심을 세웠다. 문치주의가 강화되다 보니 임금은 약하고 신하는 강한 군약신강의 정국이 전개되었다. 지식인 관료들은 도덕적 수양을 강조했다. 그것은 16세기 이후의 도학 정치에서 절정을 이뤘다. 인사권과 군사권이 국왕에게 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신료들에게 있었다. 이렇게 되자 신료들 사이에 붕당이 생기고 당쟁이 공공연하게 자행되었다. 국왕은 단지 붕당 간의 조정을 꾀하는 데 급급했다. 조선의 국왕 중 어리고 무능한 왕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정국의 소산이다. 조선 왕조는 지방의 토성(土姓) 양반들을 지원해 신왕조의 지지 기반으로 삼았다. 이들은 과거제도를 통해 중앙의 사대부층을 구성했다. 이른바 사대부 정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신권이 자꾸만 강해졌다. 이에 세조는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쿠데타(계유정난)를 일으킨 후 공신과 결탁해 강력한 훈신 세력을 육성했다. 이에 사대부 정치 시대는 가고 훈신 정치 시대가 도래했다. 사림이 훈신에게 여러 차례 타격을 받았지만 그들의 진출은 역사적인 대세였다. 그리하여 16세기부터는 이른바 사림 정치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훈신 세력이 무너지자 사림파는 자체 분열해 붕당이 생기고 당쟁이 격화되었다. 그리하여 붕당 간의 조정이나 균형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탕평 정책이 실시되었다. 영조는 노론과 소론의 탕평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고자 했다. 그 결과 탕평당이 생기고 외척 세력이 강화되었다. 이에 영조와 정조 대는 정국이 안정되고 문운이 일어났다. 이들이 죽고 어린 왕이 자리에 앉자 외척 세력이 극성을 부렸다. 그리하여 19세기는 외척의 세도 정치 시대가 되고 말았다. 필자는 이러한 논리 위에서 조선 왕조의 정치사를 사대부 정치 시대훈신 정치 시대사림 정치 시대탕평 정치 시대외척 세도 정치 시대로 구분하고자 한다. 훈신 정치 시대 말기에는 대부분의 연로한 훈신들이 죽자 중종 조부터 명종 조까지 외척 권신 정치 시대가 잠시 되었다. 그러나 이는 훈신 정치 시대의 말기적 현상으로 보고자 한다. 탕평 정치 시대도 사림 정치 시대와 외척 세도 정치 시대의 과도기로 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사림 정치의 틀인 언관권(言官權)과 전랑권(銓郞權)이 무너진 것은 영조 17년(1741)경이었고 곧 외척 세력이 강화되어 이들이 정국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왜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가? 역사 공부는 현재 우리의 삶과 생활을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과거의 경험을 통해 해결하고 나아가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다. 또한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다. 과거 우리의 잘잘못을 정확하게 파악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역사 연구의 목적이다. 인간은 실험 불가능한 존재다. 현재 살고 있는 우리는 직면한 과제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지 모른다. 가령 전쟁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 때 시험적으로 전쟁을 해볼 수는 없다. 이럴 경우 객관적인 주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야겠지만 역사에 자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는 어떤 결정을 했고, 그 결과가 어떠했나를 살펴보는 것이다. 물론 주어진 상황이 다르고 역사는 필연이 아니라 우연일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딱 들어맞는 정답은 나오지 않겠지만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비즈북스 / 조지 웨스터먼 외 지음, 최경은 옮김, 김형택 감수 / 2017.01.20
19,000

e비즈북스소설,일반조지 웨스터먼 외 지음, 최경은 옮김, 김형택 감수
디지털 역량이 높고 리더십이 뛰어난 기업을 디지털 마스터로 분류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역량을 갖출 수 있었는지 분석한다. 이들   500여개 기업 150명의 임원 인터뷰를 진행한 저자들은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하기 위한 요소를 뽑아내고 디지털 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4개의 주제로 분류된 12개의 수행과제를 제시하는 리더를 위한 플레이북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업이 어느 상황에 놓여있고 어디에, 어떤 순서로 자원을 투입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글로벌 대기업인 나이키, 버버리, 스타벅스, P&G, 아시안 페인트, 코델코, 프리사뿐만 아니라 종이 전화번호부 회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빠주 존느(Pages Jaunes) 등의 다양한 사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현재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혁신의 원동력임과 동시에 기업들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임을 보여준다. 당신의 기업이 디지털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한가? 이 책과 함께 지금 시작하라.서문 CHAPTER 01 | 디지털 마스터리란 무엇인가? PART 1 디지털 역량을 구축하기 CHAPTER 02 | 강력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CHAPTER 03 | 핵심 운영의 힘을 활용하기 CHAPTER 04 |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기 PART 2 리더십 역량을 구축하기 CHAPTER 05 | 디지털 비전을 수립하기 CHAPTER 06 | 조직의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내기 CHAPTER 07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거버넌스 CHAPTER 08 | 기술 리더십 역량을 구축하기 PART 3 다시 사무실에서: 리더의 플레이북 CHAPTER 09 | 디지털 도전과제의 틀을 구성하기 CHAPTER 10 | 투자를 집중하기 CHAPTER 11 | 조직을 동원하기 CHAPTER 12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유지하기 에필로그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부록 디지털 마스터리 ― 자가 진단 감사의 말 주석다가오는 제 4차 산업 혁명 당신의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소셜 미디어, 모바일, 빅 데이터, AI, 3D 프린팅...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디지털 기술들은 마케팅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까지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기업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되었다. 전 세계 매출액 5억 달러 이상의 기업 39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역량이 높고 리더십이 뛰어난 기업의 매출 지표는 업계 평균보다 9% 높았고, 이익률 지표에서는 20% 높았다. 반면 디지털 역량이 부족하고 리더십도 떨어지는 기업의 매출지표는 평균보다 -4%, 이익률은 -26%로 부진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디지털 역량이 높고 리더십이 뛰어난 기업을 디지털 마스터로 분류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역량을 갖출 수 있었는지 분석한다. 이들 50여개 기업 150명의 임원 인터뷰를 진행한 저자들은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하기 위한 요소를 뽑아내고 디지털 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4개의 주제로 분류된 12개의 수행과제를 제시하는 리더를 위한 플레이북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업이 어느 상황에 놓여있고 어디에, 어떤 순서로 자원을 투입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글로벌 대기업인 나이키, 버버리, 스타벅스, P&G, 아시안 페인트, 코델코, 프리사뿐만 아니라 종이 전화번호부 회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빠주 존느(Pages Jaunes) 등의 다양한 사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현재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혁신의 원동력임과 동시에 기업들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임을 보여준다. 당신의 기업이 디지털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한가? 이 책과 함께 지금 시작하라. [출판사 서평] 저 기업은 어떻게 저렇게 IT를 잘 활용할까? 최근 10년 사이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는 디지털 기술들이 등장했다.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공유경제, 빅 데이터, AI… 그러나 이런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기업들은 드물다. 이것은 비단 작은 기업뿐만 아니라 자원이 충분한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극소수의 기업만이 디지털 소양을 갖고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이다. 저자들이 정의한 디지털 마스터에 해당하는 이 기업들은 업계평균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보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마스터에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위험요소가 아니라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요소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었을까? 세 명의 저자들이 수년간 다양한 산업의 수백 개 기업과 해당 기업의 임원들을 인터뷰한 후 그 답을 찾았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이 가져야 할 DNA의 청사진을 제공했다. 비즈니스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필요가 없는 기술 디지털 마스터가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점은 기술을 바라볼 때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다. 즉 고객 경험, 운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의 3가지 측면에서 해당기술이 도입되었을 때 얼마나 변화시키는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다. 디지털 마스터의 임원진들이 한결같이 이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구축했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기업의 탈바꿈과 번영이다. 브랜드 노후화를 고민하던 버버리는 디지털로 고객경험을 혁신하며 젊은 고객을 사로잡는데 성공했고, 디지털로 주문 프로세스를 혁신한 아시안 페인트는 인도를 넘어서 아시아로 뻗어 나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것은 리더십 디지털 역량을 구축하는 제대로 된 방향을 잡았다 해도 더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기업 구성원 모두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종이 전화번호부 회사 빠쥬 존느의 이야기는 디지털 기술의 거대한 물결에서 기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타성에 젖어 변화에 거부감을 보이는 직원들을 설득하고, 디지털 서비스로 주 수익원을 바꾸기까지 5년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은 모든 기업들이 겪어야할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저자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 역량 구축에 필요한 요소로서 비전, 전사적인 참여, 거버넌스와 함께 기술 리더십 역량을 꼽는다. 특히 IT담당 임원과 경영진 간의 강력한 관계를 뜻하는 기술 리더십은 디지털 스킬을 향상시키고,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사업담당 임원과 IT담당 임원 두 사람의 업무협조로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여정을 시작한 로이드 뱅킹 그룹의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알기 쉽게 보여주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나침반 필요한 디지털 역량이 무엇이고,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제는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디지털 마스터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나침반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여정을 위해 점검할 4개의 주제로 구성된 12가지 수행항목들은 각기 다른 사정에 처한 기업이라도 성공적으로 계획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 회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한가? 쏟아지는 기술들 사이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가? 이 책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보자.
무슨 말을 덧붙일까요
시인동네 / 서희 (지은이) / 2023.01.20
10,000

시인동네소설,일반서희 (지은이)
2017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서희 시인의 첫 시집 <무슨 말을 덧붙일까요>가 시인동네 시인선 196으로 출간되었다. 형식이 의미에 복무하는 형태를 가진 서희의 시는, 진솔하고 성찰적인 자아의 진정성을 기반으로 보편적 공감을 얻고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서희의 시어가 가진 정직성과 형식적 일탈이 담보하는 미학적 성취는 세속의 하찮은 일상이 삶을 성장시키는 ‘한 걸음’임을 확인시킨다.제1부 서재의 근황•13/신발의 역사•14/우물•15/낭만적 해석•16/지금 함박눈이•17/ㅋㅋㅋ익명이라는, 폭력•18/결정적 오류•20/갈피•21/사거리 풍경•22/길의 단계•23/부품•24/신발병원•26/일기장을 펼치며•27/알바트로스•28/공갈빵•29/판도라의 상자•30 제2부 쓰레기통•33/티눈•34/어쩔 수 없는 일•35/권고사직•36/헛제삿밥•37/시간이 다녀간다•38/푸른 나이를 벗다•39/들꽃•40/설거지•41/첫 번째, 한 끼•42/김밥 속이 보인다•44/풀꽃송이•45/천국이 보인다•46/팔월 몽타주•47/지금 나는?•48 제3부 거짓말•51/추락주의•52/행간을 엿보다•53/어쩌다•54/닭장 이야기•55/꼬마 인형•56/퍼즐 찾기•57/품격•58/한 사람•60/줄자를 꺼내며•61/솥•62/이력•63/손을 보다•64/시시(時詩)한 연애•65/수저론•66 제4부 가상에 속지 마세요•69/훼방•70/북한강에서•71/달의 발자국•72/어둠별•73/아귀도 연대기•74/명품관•76/장경각•77/잠결•78/시네마천국•79/수용소 군도•80/완두콩 올림•81/그림자가 보이나요?•82/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83/소행성 사람처럼•84 제5부 경계•87/성혼 선언서•88/아직은 일시정지•89/GS 25시•90/팝콘•91/사이비•92/아이스 아메리카노•93/경련•94/마지막 열차•95/유실물•96/부부 싸움•97/을지로 입구•98/초저녁 별 하나가•99/물•100 해설 신상조(문학평론가)•101■ 해설 엿보기 『무슨 말을 덧붙일까』는 서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삶의 균열이 새겨놓은 기억의 진정성이 대다수 시인들의 첫 번째 시집이 갖는 일반적 특성임과 달리, 서희의 시에서는 시간이 퇴적된 흔적을 발견하기 어렵다. 오히려 그의 시에서는 ‘오늘의 일상’과 ‘현재의 대상’에 대한 진지한 몰입이 두드러진다. 시는 삶의 재현이거나 감정의 분출, 혹은 무의식의 발산이다. 아니다. 시는 인식이다. 누군가 말했다시피 “시인은 시로써 살지만 더 정확하게는 시를 품은 인식으로 산다.”라고 할 때의 저 인식. 적어도 서희의 시는 그렇다. 일찍이 장 폴 사르트르는 문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 바 있다. “예술 작품 그 자체로는 생산 활동이 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그 대신 생산하는 사회의 자유로운 의식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이다. ‘의식’이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을 말한다. 사르트르의 문학관을 서희의 시에 적용해 보자. 전체적으로 보면 서희의 시는 어떤 미학적 방식이나 특정한 철학에 의해 유도된다기보다 구체적 현실과 현실적 경험에 의한 직관적 인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직관적 인식은 구체적 경험의 세부로부터 흘러나오고, 다시 구체적 경험의 세부로 돌아간다. 이때의 경험적 인식은 대상의 한순간에서 원하는 장면만을 분리하여 편집하는 행위처럼 단순하면서도 선명하다. 시인의 경험적 인식은 독자들에게 앎이나 깨달음, 혹은 새로운 경험이나 생생한 감각으로 와 닿는다. 따라서 이 글은 서희 시에서 드러나는 인식의 양상을 따라가는 데 일차적 목적이 있다. 뒤집어, 대상 앞에서의 시인의 인식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면 이는 한 시인의 존재론적 풍경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존재론적 풍경이 서희 시의 출현이다. 이미 품에 든 것은 밀쳐두기 마련이다 오늘도 서점에서 새 책을 골라 샀다 책꽂이 꽂혀 있던 책들 흑백의 풍경이다 내일이면 구간이 될 오늘의 신간이여 맞닿은 일상들이 버릇처럼 산화되고 죄 없이 녹슬어가는 다 읽지 못한 하루 ― 「서재의 근황」 전문 이 시는 구마다 한 행으로 잡아, 각 장을 하나의 연처럼 2행씩으로 만들어 한 연으로 삼은 구별 배행 시조다. “이미 품에 든 것은/밀쳐두기 마련”이라는 진술은 단도직입적이다. 대상을 이야기하기 전에 시인의 인식을 곧바로 이야기하고 그 인식의 근거를 하나하나 밝혀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방식은, 시적 언어로써 성찰적 인식을 뒷받침하는 서희 시의 독특한 구조이기도 하다. 화자는 자신이 ‘오늘도’ 서점에서 새 책을 샀다고 말한다. 오늘 산 신간은 “내일이면 구간이 될” 운명이고, 책이 꽂혀 있는 책장은 “흑백의 풍경”이다. 때문인지 ‘역시’라는 의미의 ‘―도’라는 보조사는 다소 자조적인 느낌을 풍긴다. 그리고 화자의 독서 행위가 스스로 평가했을 때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미처 읽지 못한 책이 계속해서 꽂히는 책장은 현실 속의 책장이면서 동시에 화자의 심리적 공간이다. 새 책이 곧바로 헌책이 되는 일은 객관적 사실이겠으나, 중요한 건 이 일을 통해 화자는 모종의 부정적 감정에 시달린다는 점이다. 이러한 화자의 내면을 주목한다면, 책은 “맞닿은 일상들이/버릇처럼 산화”된다는 화자의 인식을 매개하는 사물임을 알 수 있다. 사물이 녹슬어가는 산화의 과정과, “다 읽지 못한” 책들이 쌓여가는 과정은 서로 닮은 듯 다르다. 책을 사고 읽는 행위란 시작(詩作)의 가열함과 세계에 대한 시인의 대응 방식에 해당하고, 이러한 자신의 일상이 서서히 ‘녹ㅤㅅㅡㄻ’을 시인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 신상조(문학평론가)귀가 후 현관 앞엔 한 가족이 엉켜 있다한밤중 불을 켜자 부스스 깨다 말고고단한 하루를 눕힌 채 잠꼬대가 한창이다그 잠꼬대 잦아들자 희멀건 새벽달이빠끔히 베란다를 넘어와서 기웃대더니새하얀 홑이불 같은 달빛 풀어 덮어준다뒷굽이 닳은 채로 널브러진 구두들이지고 갈 또 하루를 채근하며 기다린다제각각 갈 길이 달라도 두말없는 순종이다― 「신발의 역사」 전문 발 없는 구두처럼, 옷 없는 옷걸이처럼텅 빈 방 인기척에 홀연히 섞여드는말없이, 열리는 입들이따라오며 소리친다채팅창을 헤엄치는 악플러의 웃음소리평범을 잃어버린 그 여자 BJ는손발이 그물에 걸려이미 낚인 계절이다눈도 귀도 베어버린 유령의 네트워크새까만 손가락이 가리키는 어둠의 길간절히 살고 싶어서깊은 잠에 들었다― 「ㅋㅋㅋ익명이라는, 폭력」 전문 취업전선 달리느라 사랑도 닫아걸고새 봄빛, 가을 눈빛 곁에 두지 않았다수십 통 이력을 묻는 이력을 안고 업고주눅 든 이 년 반을 단칼에 베어내고어깨를 쫙, 펼치고 당당하게 출근했다허기진 ‘청년 실업팀’ 내 이름은 거기 없다없는데도 후줄근한, 기막힌 오늘 한때아직도 불완전 연소 어제 같은 모습으로겸손도 오만도 아닌 그 가운데 끼어 있다― 「갈피」 전문
한경무크 : 궁금한 상속·증여
한국경제신문 / 김동욱·김해마중·민경서·윤여정·이혜진·이은총 (지은이) / 2021.06.15
18,0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김동욱·김해마중·민경서·윤여정·이혜진·이은총 (지은이)
일상의 궁금증들을 모아 속시원하게 풀어 쓴 ‘생활 속 상속·증여 가이드북’이다. 더구나 저자들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들로 상속·증여의 핵심 쟁점만 뽑아 마치 로펌 사무실을 찾아 상담을 하듯 Q&A 형식으로 쉽게 맥을 짚어 준다. 특히 ‘한 눈에 보는 상속세·증여세 체크리스트’는 복잡한 상속세·증여세 신고 절차 등을 군더더기를 뺀 핵심 내용만을 추려 일러스트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Prologue 뜨거운 상속·증여, 궁금증을 풀다 opening Column Guide1 이건희 회장이 우리에게 던진 질문 Column Guide2 폐지 논쟁 통해 살펴본 상속세의 성격 THEME Introduction 상속과 증여, 차이점은 THEME Checklist 1 한 눈에 보는 상속세 체크리스트 THEME Checklist 2 한 눈에 보는 증여세 체크리스트 Section 01 상속·증여 고민의 시작 question 1 유언장 작성 시 꼭 체크할 사항은 question 2 자녀 증여, 절세효과 높이려면 question 3 생활비 송금도 증여세 대상일까 question 4 축의금도 증여세 내나 question 5 손자녀가 상속받는 경우 세금 관계는 question 6 배우자의 상속공제, 어디까지 가능할까 question 7 부모와 함께 산 주택, 상속공제 받으려면 question 8 부담스러운 상속세, 분할납부 하려면 question 9 상속세 신고가 늦어지면 발생하는 문제는 question 10 상속세 과소신고에 따른 가산세 피하려면 CASE 1 여동생에게 상속 유언… 이모와 조카의 분쟁은 CASE 2 증여자 잘못 신고시 가산세 납부하나 Section 02 가족 불화 막을 슬기로운 상속·증여는 question 11 자녀들이 재산 탕진할까 두려워요 question 12 ‘효도계약서’를 아시나요 question13 배우자 명의로 투자한 자금도 증여세 낼까 question 14 형제 간 주식 교차증여 가능한가 question 15 남북 가족 간에도 상속 가능할까 question 16 이혼 재산분할시 세금 문제는 question 17 가족간 상속세 대납이 가능한가 question 18 유류분 반환청구시 세금 문제는 CASE 3 상속포기한 채무, 손자에게 돌아 간다면 CASE 4 부부간 수억대 금전거래, 증여세 내야 하나 Section 03 재산별 상속·증여는 question 19 현금 부족한 상속인, 현물로 납부하려면 question 20 부모가 빌려준 전세자금, 증여세 내나 question 21 전환사채 명의신탁시 증여세 부과되나 question 22 주식 가치 증가분에 대한 증여세는 question 23 외국기업 주식 상속 시 국내 과세는 question 24 부모 땅 빌려 임대업을 할 경우 세금은 question 25 시세 오른 아파트, 배우자 증여 시 공제액은 question 26 주식 명의신탁 시 증여세 과세는 question 27 비상장주식 증여 후 상장이 된다면 question 28 생명보험금도 상속세 내야 하나 question 29 즉시연금보험 상속시 상속세 신고는 question 30 복권 당첨금으로 산 아내 명의 아파트, 증여세는 CASE 5 상속재산보다 많은 채무, 뒤늦게 신고시 책임은 CASE 6 상속세 냈는데 토지 소유권 상실, 세금 돌려받나 Section 04 기업 경영과 승계의 고민 question 31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question 32 창업 형태에 따른 절세법은 question33 최대주주 할증은 어떻게 적용될까 question 34 일감 몰아주기 과세의 기준은 question 35 ‘가업상속공제’ 제대로 받으려면 question 36 가업상속공제, 꼭 챙겨야 할 사후의무는 question 37 법인이 얻은 이익에 대한 증여세는 question 38 공익법인의 설립과 운영시 주의할 점은 CASE 7 후손들에게 교차증여 vs 증여 재구성해 과세 CASE 8 상속세 연대납세시 예전 납부한 증여세 빼주나 Section 05 상속·증여 난제를 풀다 question 39 해외에서 부담한 채무, 공제되나 question 40 국내 비거주자의 상속세 문제는 question 41 부모 사망 후 추정상속재산 주의보 question 42 명의신탁 주식의 상속세는 어떻게 question 43 채무까지 넘겨주는 부담부 증여시 세금은 question 44 상속받은 부동산 담보로 세금 납부 가능하나 question 45 증여세 합산과세, 어떻게 부과되나 question 46 자녀 증여, 추후 반환시 세금 내나 question 47 자금출처조사에 따른 증여세 과세는 question 48 채무 면제해 준 경우 증여세 문제는 question 49 상속재산 재분할시 세무상 문제 없나 question 50 단기간 내 재상속시 공제 여부는 CASE 9 채무자의 상속포기, 채권자는 구제될까 CASE 10 일본 채무 100억+한국 부동산 100억=상속세? 148 상속·증여세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내용 150 Specialist... 「궁금한 상속·증여」를 만든 스페셜리스트 국내 최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이 쉽게 풀어쓴 생활 속 상속·증여 가이드북! 상속과 증여. 누구나의 고민이 되다. ‘생활비 송금도 증여세 대상일까’, ‘축의금도 증여세 내나’, ‘배우자 명의로 투자한 자금도 증여세 낼까’, ‘현금 부족한 상속인, 현물로 납부하려면’, ‘시세 오른 아파트 배우자 증여 시 공제액은’, ‘생명보험금도 상속세 내야 하나’ 서울지역 웬만한 아파트 호가가 10억 원을 넘어선 현재, 상속과 증여의 문제는 더 이상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 둘 안고 살아간다. 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싶지만 도통 엄두가 나지 않을 때가 많다. 「김앤장 변호사들이 풀어 쓴 한경무크 궁금한 상속·증여」는 이러한 일상의 궁금증들을 모아 속시원하게 풀어 쓴 ‘생활 속 상속·증여 가이드북’이다. 더구나 저자들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들로 상속·증여의 핵심 쟁점만 뽑아 마치 로펌 사무실을 찾아 상담을 하듯 Q&A 형식으로 쉽게 맥을 짚어 준다. 특히 ‘한 눈에 보는 상속세·증여세 체크리스트’는 복잡한 상속세·증여세 신고 절차 등을 군더더기를 뺀 핵심 내용만을 추려 일러스트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섹션1 ‘상속·증여 고민의 시작’에서는 유언장 작성에서부터 증여세에 노출된 생활비 송금이나 축의금에 대한 주의사항, 상속세 신고와 과소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을, 섹션2 ‘가족 불화 막을 슬기로운 상속·증여는’에서는 자녀들이 재산을 탕진할까 두려운 부모들을 위한 솔루션, 효도계약서, 유류분 반환청구 시 세금문제 등을, 섹션3 ‘재산별 상속·증여는’에서는 현금이 부족한 상속인을 위한 현물납부, 주식가치 증가분에 대한 증여세, 시세 오른 아파트 배우자 증여 시 공제, 생명보험금이나 즉시연금보험 상속에 따른 세금 문제 등을 다뤘다. 또 섹션4 ‘기업 경영과 승계의 고민’에서는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최대주주 할증과 일감 몰아주기 과세, 가업상속공제의 활용법 등을, 섹션5 ‘상속·증여 난제를 풀다’에서는 해외에서 부담한 채무에 대한 세금 공제, 국내 비거주자 상속세 문제, 갑작스러운 부모 사망 후 추정상속재산에 대한 세금폭탄 등 골치 아픈 이슈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준동 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과 노경목 기자가 쓴 컬럼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이후 불거진 상속세 논쟁의 이면을 차분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짚어줘 책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김앤장 변호사들이 풀어 쓴 한경무크 궁금한 상속·증여」가 주목받는 이유는 ‘세금 관련 서적은 어렵다’는 편견을 허물었다는 점이다. 법률과 세무·회계용어에 익숙지 않은 일반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한 무크 편집 디자인을 선택해 가독성을 높인 것. 또 곳곳에 용어 설명을 곁들여 책 읽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주었다. 마치 만화책을 읽는 듯 착각이 들 정도로 해당 주제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일러스트의 삽입은 덤이다. 상속·증여, 아는 만큼 보인다 유언장은 어떻게 써야 하나. 상속세를 분할납부 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이처럼 일상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상속·증여 이슈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모바일 뱅킹처럼 간편한 것이지만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상속과 증여는 아는 만큼 보인다. 제대로 알아야 미래에 벌어질 가족들의 갈등과 과도한 세금폭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갈등을 물려줄 수는 없다 주변을 둘러보면 부모형제간 상속문제를 놓고 피도 눈물도 없는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인생을 두 번 살 수는 없기에 일종의 출구전략이 필요하다. 초고령화,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 부모세대보다 자녀세대가 더 가난한 상황에서 재산이 아닌 갈등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서는 안 된다. 가족 불화의 불씨를 막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플랜이 필요한 이유다. 꼬인 상속의 방정식을 풀다 부모가 빌려준 전세자금, 복권 당첨금으로 산 아내 명의 아파트, 생명보험금 등도 상속·증여세를 내야 할까. 일상의 질문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정식으로 풀리게 마련이다. 이에 재산 형태별로 꼼꼼하게 따져볼 상속·증여세의 난제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창업과 경영 그리고 가업상속에 이르는 방대한 고민들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상속과 자칫하면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추정상속재산이나 합산과세, 채무까지 넘겨주는 부담부증여 등 상속·증여의 난제들을 꼼꼼하게 풀어냈다. 한국경제신문이 「CES 2021」,「제2의 테슬라를 찾아라 똑똑한 주식투자」,「ESG : K-기업 서바이벌 플랜, 개념부터 실무까지」에 이어 선보이는 「김앤장 변호사들이 풀어 쓴 한경무크 궁금한 상속·증여」는 상속과 증여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생활 속 상속증여 가이드북으로 각인될 것을 자신한다. 이 책이 필요한 분 - 자녀들을 위한 상속·증여를 고민하는 분 - 기업의 경영 승계를 고민하는 분 - 고령의 부모로부터 상속·증여를 받으려는 자녀 - 부담스러운 상속·증여세를 절약하려는 분 - 국내외 자산에 대한 상속·증여를 계획하는 분 배우자에게 계좌이체로 생활비를 송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도 증여세가 비과세되는 대상은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생활비의 범위에 한정됩니다. 다만 판례는 부부 사이에는 증여 외에도 가족 공동생활의 편의, 생활비 지급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좌 이체 사실만 가지고는 바로 증여 사실이 추정되지는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 생활비 송금도 증여세 대상일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부모에게 들어온 축의금을 자녀에게 건네줬을 경우입니다. 원칙적으로 결혼 당사자들의 결혼 축의금 중 자신의 친인척과 지인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은 자신과의 친분 관계에 기초해 직접 건네진 것이므로 이는 증여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혼주인 부모에게 들어 온 것이어서 부모의 자산에 해당하므로 이를 자녀에게 준 경우에는 증여로 해석돼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축의금도 증여세 내나
엄마의 관심만큼 자라는 아이
다산북스 / 박수성 글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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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육아법박수성 글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나요? 4살부터 13살까지 또래보다 작은 아이를 위한 성장발육법! 『엄마의 관심만큼 자라는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에 대한 성장 보고서로, 소아정형외과 교수인 박수성이 집필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은 먼저 성장발육과 엄마의 관리의 연관성을 지적한다. 이는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하기 이전에, 아이에게 알맞은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성장발육법과 성장에 관한 궁금증을 짚어준다. 머리말 추천의 글 PART 1 아이의 느린 성장발육, 엄마의 관리에 달려 있다 성장 상식, 엄마가 아는 만큼 아이가 자란다 아이의 불만족, 엄마의 안타까움 초보 엄마, 성장시기별 정상 발달 과정을 알아두자 정상적인 성장 발육 속도를 알아두자 내 아이 성장 담당은 성장호르몬과 성장판이다 마음 편히 뛰어놀고, 시간 맞춰 잘 자면 한 뼘은 더 자란다 성장 느린 우리 아이, 건강하게 쑥쑥 자랄 수 있을까? 작은 아이, 정말 타고나는 것일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아이들의 평균키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 성장, 문제없나 성장부진과 성장지연은 다르다 식습관, 생활습관 꼼꼼하게 따져보자 키 쑥쑥 뼈 튼튼하게 키우는 비결, DISSEN 내 아이 성장을 방해하는 생활 속 요인들을 잡자 내 아이 성장 방해하는 작지만 무서운 질병 이른 사춘기가 성장을 가로막는다 지나치게 이른 이차성징, 성조숙증을 의심해라 환경호르몬, 피할 수 없다면 줄이자 습관만 잘 들여도 건강한 키가 보인다 PART 2 키 쑥쑥 뼈 튼튼하게 키우는 성장발육법 건강 체질 되찾아 성장이 좋아진 현수 다이어트, 성장을 방해하는 얄미운 비만을 잡자 살이 찌면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지방을 태우느라 바쁜 성장호르몬 비만은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넘치는 영양은 모자람만 못하다 오동통 귀여운 내 아이가 소아비만? 소아비만은 시한폭탄!! 섭취 칼로리를 줄여라! 소모 칼로리를 늘려라! 잘못된 다이어트가 우리 아이 잡는다! 햇볕 쪼임, 햇볕만 잘 쬐어도 키가 자란다 비타민 D가 키를 크게 한다?! 공짜닷! 햇볕 비타민 D 햇볕을 쬐면 기분도 UP! 몸의 기초 뼈를 알면 성장이 보인다 성장판도 위치에 따라 성장 비율이 다르다 스트레칭 , 스트레칭 체조로 키를 쭉쭉 늘여주자 시간도 없고, 움직이는 것도 싫고 시간, 장소 내 맘대로 스트레칭 예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위한 올바른 자세 상체의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 하체의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는 스트레칭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휜 다리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자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이 펑펑!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쑥쑥 키 크는 데 도움되는 착한 운동 쑥쑥 키 크는 데 방해되는 운동 운동, 즐겁게 하자! 영양, 맞춤식으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자 제대로 잘 먹어야 잘 큰다 영양식단이 곧 경쟁력이다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키 크는 데 방해가 되는 음식은? 즐겁게 먹는 음식이 영양으로 간다 식사가 즐거우려면 간식도 가려 먹여라 PART 3 그것이 알고 싶다 키 쑥쑥, 뼈 튼튼 상담실 궁금해요, 키 쑥쑥 비결 키 쑥쑥 상담실 - 칼슘과 키 키 쑥쑥 상담실 - 성장호르몬 키 쑥쑥 상담실 - 성장통 키 쑥쑥 상담실 - 무거운 책가방 키 쑥쑥 상담실 - 키 성장에 나쁜 자세 궁금해요, 뼈 튼튼 비결 뼈 튼튼 상담실 - O자형 다리 뼈 튼튼 상담실 - X자형 다리 뼈 튼튼 상담실 - 안짱걸음 뼈 튼튼 상담실 - 평발 뼈 튼튼 상담실 - 골절과 성장판 손상 뼈 튼튼 상담실 - 탄산음료와 뼈 4살부터 13살까지 또래보다 작은 아이를 위한 성장발육법 왜 엄마들은 성장호르몬, 성장보조제로만 크게 하려는 걸까? ‘아는 것이 병’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 성장에 대처하는 엄마들을 보면 이 말이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장에 있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성장판과 성장호르몬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가 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까? 부모의 올빼미 습관 때문에, 클 땐 먹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건강하라고 시킨 유도?헬스 같은 운동 때문에, 무심코 전자레인지에 돌린 컵라면 때문에 아이의 성장이 방해받고 있다는 것을 부모는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성장에 대한 답은 주사와 약이 아니다. 자연적으로도 잘 클 수 있는데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힘들게 하지 말자. 아이가 앞자리에서 맴돌고 있다고 무조건 병원을 찾아갈 게 아니라 아이 성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성장의 적절한 시기를 놓친 후에 머리 맞대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결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꼼꼼하게 잘 계획된 설계도가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완성해내 듯 미리미리 체크하고 계획하는 부모의 현명함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다. 작은 아이, 큰 아이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자녀의 성장에 있어 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키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키를 키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모든 것은 유전이나 체질일 것이라고 생각해 ‘때 되면 크겠지’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가 본인의 잠재력만큼 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말처럼 물론 부모의 유전적인 키는 아이의 키를 결정하는 기본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키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잡한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아직도 성장전문의들 사이에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비율이 얼마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비율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성장의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유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고로 올리면서 질 좋은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고, 운동과 숙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면 아이는 아이의 성장 잠재력만큼 자라면서 건강 상태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환경적 요인은 아이 성장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데 이 모든 변수를 엄마가 미리 알고 적절한 시기에 아이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의 성장이 끝나고 그때 그렇게 할 걸 하는 후회가 없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임신한 그 순간부터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기, 어른이 되기까지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되며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지켜봐야 한다. 엄마의 걱정과 궁금증은 끝이 없다 아이를 낳고 엄마는 걱정과 궁금증이 많다. 매체에 등장하는 성장정보를 100퍼센트 믿고 따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번 병원에 들러 의사를 붙잡고 자질구레하게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저자는 상담을 통해 이런 부모들의 사정을 알게 되었고 이 상담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성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성장문제에 답을 제시한다. 막 걸음마를 뗀 아이의 다리가 O자형 다리라 걱정이라면 대부분 아무런 조치 없이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8세까지는 다리 모양을 관심을 갖고 관찰해보자. 반대로 만 2세가 되지 않았는데 X자형 다리인 경우에는 병적인 원인일 확률이 높으니 소아정형외과를 찾아가봐야 한다. 또 아이가 평발이라 고민이 된다면 아이를 발끝으로 세워보아서 발바닥에 아치가 생기면 걱정을 덜어도 된다. 보행발달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연성 평발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유난히 작아 성장호르몬에 관심이 많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 8세~10세 전후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밤마다 성장통을 호소한다. 이런 성장통에는 운동, 찜질, 약보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명약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소하지만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성장에 대한 고민의 답을 『엄마의 관심만큼 자라는 아이』에서 찾을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에 기초한 자연성장법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지 못하고 약에만 의존한 아이는 결국 어른이 되어서도 허약하기 마련이라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성장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방법의 첫 번째는 다이어트인데, 비만을 예방해서 지방 분해가 아닌 성장에 성장호르몬이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두 번째는 햇볕 쪼임인데 이때 만들어진 비타민 D는 칼슘과 결합하여 뼈를 만든다고 한다. 세 번째로 성장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은 올바른 체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줌으로써 성장판에 자극을 주는 것이 네 번째 방법이다. 다섯 번째는 단백질,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으로 이것은 성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생활 속의 습관을 강조한다. 생활하면서 이 다섯 가지를 잊지 않고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을 개선한다면 값비싼 호르몬제와 성장보조제에 의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다. 정말 저 다섯 가지 방법만으로도 키가 클 수 있을까 라고 의심하는 부모들은 일단 한번 실시해보라. 습관이 몸에 배기까지는 어려움도 많겠지만 주사를 맞고, 치료를 받으며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은가.
한국에 삽니다
은행나무 / 안드레스 솔라노 (지은이), 이수정 (옮긴이)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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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안드레스 솔라노 (지은이), 이수정 (옮긴이)
콜롬비아 출신 작가 안드레스 솔라노의 소설로, 모국과 지리적.문화적으로 정반대에 있는 한국에서의 1년간의 생활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내 2016년 콜롬비아 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고도 정작 한국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책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저자 안드레스 솔라노는 영국 유명 문학잡지 「그랜타」가 선정한 '스페인어권 최고의 젊은 작가 22인' 중 1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소설가다. 2018년 현재 한국에 살며 한국문학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 번역 전문가 양성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에 삽니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좌충우돌 체험기가 아니다. 한국말이 유창하고 김치를 좋아하는 외국인 사위의 소소한 일기도 아니며, 한국 사회가 간과하는 추한 면모를 비판하는 르포르타주도 아니다. 소설가 김인숙의 추천사처럼 "낯선 곳에서 바라보는 자신의 내부, 타인의 내부를 통해 바라보는 나와 우리들의 외부", 즉 경계에 선 사람이 그 경계를 직시하는 이야기다. 책의 원제 Corea: apuntes desde la cuerda floja는 '흔들리는 외줄 위에서 써 내려간 메모들'이란 뜻이다. 추락하지 않기 위해 출렁이며 줄을 타는 것처럼 존재가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태에서 쓴 글을 의미한다. 경계에 서서 흔들리는 건 그 뿐만이 아니요, 우리 모두 어떤 의미에서 항상 경계를 직시하고자 하는 이방인이기에 '한국에 삽니다'라는, 이곳에 더 적합한 제목으로 한국에 안착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여기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겨울 봄 여름 가을콜롬비아 소설문학상 수상작 낯선 곳에서 바라보는 자신의 내부, 타인의 내부를 통해 바라보는 나와 우리들의 외부, 이 책은 그 경계에 대한 이야기다. _김인숙(소설가) 콜롬비아 출신 작가 안드레스 솔라노가 모국과 지리적·문화적으로 정반대에 있는 한국에서의 1년간의 생활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내 2016년 콜롬비아 소설문학상을 수상한 《한국에 삽니다》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고도 정작 한국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책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안드레스 솔라노는 영국 유명 문학잡지 〈그랜타〉가 선정한 ‘스페인어권 최고의 젊은 작가 22인’ 중 1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소설가다. 현재 한국에 살며 한국문학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 번역 전문가 양성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에 삽니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좌충우돌 체험기가 아니다. 한국말이 유창하고 김치를 좋아하는 외국인 사위의 소소한 일기도 아니며, 한국 사회가 간과하는 추한 면모를 비판하는 르포르타주도 아니다. 소설가 김인숙의 추천사처럼 “낯선 곳에서 바라보는 자신의 내부, 타인의 내부를 통해 바라보는 나와 우리들의 외부”, 즉 경계에 선 사람이 그 경계를 직시하는 이야기다. 책의 원제 Corea: apuntes desde la cuerda floja는 ‘흔들리는 외줄 위에서 써 내려간 메모들’이란 뜻이다. 추락하지 않기 위해 출렁이며 줄을 타는 것처럼 존재가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태에서 쓴 글을 의미한다. 경계에 서서 흔들리는 건 그 뿐만이 아니요, 우리 모두 어떤 의미에서 항상 경계를 직시하고자 하는 이방인이기에 ‘한국에 삽니다’라는, 이곳에 더 적합한 제목으로 한국에 안착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여기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에 삽니다》는 칠레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초판 원본에 미처 풀어내지 못한 노트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더한 편집 확대본이다. 이 책의 여주인공이자, 이야기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저자와 하루하루를 함께한 그의 아내 이수정이 작가와 소통하며 우리말로 옮겼다. 부유의 기록 _한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우리의 새 삶은 네 개의 여행 가방 안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하며 두려움도 없다.”(18쪽) 눈 쌓인 겨울, 서울에서 새 삶을 시작하기로 한 것 외에는 모든 게 미정인 30대의 한 부부가 이태원에 낡은 연립주택을 빌리기 위해 짐을 길바닥에 내려놓는 것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두 사람의 전부를 욱여넣은 가방을 이렇게 길바닥에 두고 부동산에 열쇠를 가지러 갔다 오는 것이 남자는 못마땅하다. 그가 태어나 자란 보고타였다면, “광장의 비둘기가 떼로 몰려와 한 줌의 쌀알들을 먹어 치우”기도 전에 가방을 도둑맞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태원은 주한 미군, 필리핀 매춘 여성, 동성애자, 이슬람교도, 국제결혼 커플을 비롯한, 타 지역보다 더 다양한 계층과 성향의 사람들이 뒤섞여 사는 곳이다. 서문의 “2년 뒤 그 집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했을 땐 5톤 트럭에 살림을 가득 채웠”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네 개의 여행 가방이 5톤의 트럭으로 불어나는 과정과 성찰을 담은 이야기다. 남대문에서 60년대 한국 록그룹의 엘피판을 구매하고, 황학동에서 중고 냉장고를 사고, 페이보릿 넘버가 흐르는 술집을 발견하고, 바닥난 통장을 채우고 또 비우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채운 사계절을 담았다. 사계절 동안 해야만 했던 일들,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말들, 일상 속에서 작가의 머릿속을 스쳐 간 단상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도대체 나는 여기서 뭘 하는 거지?”라는 질문과 그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한 외국인이 타국에서 부유한 기록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큰 울림을 자아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특히, 여의도에서 탔던 택시 에피소드와 KBS 라디오를 진행하는 이야기, 오후 다섯 시의 서울에 대한 묘사에 대해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이 공감의 편지를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 “하루키의 뒤를 이을 강력한 후보자”라는 〈재팬타임스〉의 평가처럼, 감각적인 문장과 달콤한 쓸쓸함의 정서가 이 책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우리에겐 익숙한 한국의 조직문화, 종교문화, 가족문화, 성문화, 그리고 회색 도시 풍경을 새롭게 직시하게 하는 힘을 내재하고 있다. 명상을 위한 넓은 들판, 서울 기묘한 도시의 아름다움과 고독 인생을 책에 비유하자면 삼부작 장편소설에서 제2부를 서울에서 보내고 있는 작가 안드레스 솔라노는 어느 외국인처럼 한국전쟁에 관심이 많다. 특히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지라, 콜롬비아 참전용사가 등장하는 소설 《네온사인 공동묘지》를 구상해 집필하기도 한다. 봄마다 반복되는 북한의 공격 선포 뉴스와 드높고 긴 용산 미군 기지의 회색 담장이 휴전 상태라는 국가 상황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북한이 바다에 미사일을 쏠 때마다 애타게 그의 생사를 묻는 콜롬비아의 가족들과 태연히 고기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넥타이 부대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흥미롭다. 한국에서 작가로 살겠다는 결심이 흔들릴 때마다 그는 우아함을 잃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며 평온한 사람의 태도로, 때로는 극도로 불안한 사람의 태도로 책을 읽는다. 알베르 코세리, 빌헬름 게나치노, 크누트 함순, 제발트…… 그리고 김영하, 김훈, 김승옥, 윤흥길, 고은. 그리고 그는 읽은 책에 대해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어 한다. 현실은 그저 노트에 적을 수밖에. 책 이야기 사이사이에 콜롬비아에 있는 그의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파고든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그 고독과 그리움은 조금씩 흐려져 가는 듯하다. 그럴수록 선명해지는 서울이란 도시의 기묘함과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알지 못했던 이 나라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하게 한다. 이 작품의 무대는 서울, 그리고 작품의 주인공도 서울이다. 처가댁이 있는 부산을 배경으로 단편소설 〈피그 스킨〉을 발표하기도 한 그에게 쉽게 지나치는 작은 언덕 길, 빼곡한 콘크리트 건물들과 “서늘한 한숨 같은 공기가 도는” 한강은 가장 특별한 소재다. 고요한 서울의 꿈틀거림을 포착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의 도시를 껴안는 그의 아포리즘이 작품 곳곳에서 빛이 난다. “서울은 명상을 위한 넓은 들판 같아서 대부분의 시간 동안 나는 스스로를 듣기 위해서 노력하고, 36년을 산 내가 이 땅 위에서 어떤 소리를 낼 수 있을지 알아내기 위해서 고민한다.”(105쪽) “나는 항상 사라졌다가 되돌아오는 삶을 꿈꾸었다” 우리는 언제나 이방인의 삶을 동경한다 “한국에서 이방인으로 살다 보면, 어떨 땐, 납으로 된 옷을 입은 것만큼 무겁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콜롬비아에 살았을 때 그토록 바라던 것이다. 반대편 땅의 끝에 존재하는 것. 주름 속에 존재하는 것. 타인이 된 것 같은 기분 말이다.”(152쪽) 한국은 콜롬비아와 14시간의 시차가 있다. 이를 두고 저자는 한국에 산다는 건 14시간 미래에 사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종말에서 14시간 더 가까”운 상태에 처하길 자처한 안드레스 솔라노 씨. 볼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작별 인사도, 시끌벅쩍한 음악과 연기에 몽롱한 하우스 파티도, 탄생과 죽음의 기쁨과 슬픔도 함께할 수 없는 한국에서의 고독한 삶이 사실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것이라는 진실을 그는 안다.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은 죽지는 않았지만 죽음에 가까운 상태, 죽지 않고 부활하는 “사라졌다가 되돌아오는 삶”, 한 번도 손에 쥐어본 적 없는 삶을 되찾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로부터, 모국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건 두렵지만 동시에 거대한 평온을 안겨준다. 마약과 범죄와 지독한 가난이 무기력으로 이끄는 그곳에서 멀리 떨어져, 알고 지내던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지우며 한국에서 네 계절을 꼬박 살아낸 그는 항상 그를 따라다니던 불안이 더 이상 전과 같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한국에서 살아왔고 아마도 계속 살아갈 우리에게 완전한 타인의 한국 경험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불안은 그 혼자의 것이 아니요, 우리에게도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르의 경계가 사라진 우리 시대 문학을 대변하는 탁월한 문학적 성취”라는 콜롬비아 소설문학상 심사위원장의 말처럼, 일기의 형식을 빌려 연대기처럼 써 내려간 이 작품은 이토록 인문적이고 자기계발적이며 문학적이다.낮 동안 내 기분은 외줄 위에 선 것처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출렁거린다. 월급이란 걸 받아본 지 5년이 되었다. 5년. 한때는 연금과 건강보험도 있었다. 아 끔찍해라, 이 일기가 예배당의 의자가 되어가고 있다. 불평을 늘어놓다가 눈물 콧물 흘리며 끝나는 곳. 정말이지 고아가 된 이 기분을 진정시키는 데 겨울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내 한국어 실력은 유아기를 조금 벗어난 수준이다. 술집에서 맥주를 주문하고 재떨이를 부탁하는 수준의 아기. 아주 가끔 복잡한 길거리나 지하철 문 앞에서 두려움을 잊고 입을 연다. 어쩌다가 배운 말도 안 되는 문장이 뇌에 들러붙어 식당의 식탁이나 의자 아래에 붙은 껌처럼 비밀스러운 삶을 산다. 예를 들어 이런 문장들 말이다. “죽을 시간 있어요?” 진짜 코미디언이란 타인의 결점을 놀리거나 바보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우리 모두를 비추는 거울을 만들어 자신의 어리석음을 발견하게 한다. 우리는 이로 인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웃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태양 아래 새로운 명언은 있다
마름돌 / 윤민 (지은이) / 2019.10.08
14,000

마름돌소설,일반윤민 (지은이)
왜 방귀 소리는 다른 소리보다 크게 들릴까? 뉴스룸 배경이 파란색인 이유는 뭘까? 고대 이집트인들은 왜 걱정을 죄악으로 규정했을까? 누구나 일상적으로 겪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넘어가는 일들을 상기시켜주는 명언들을 모은 책이다. 가미카제 자살특공대는 어차피 죽을 거면서 왜 굳이 헬멧을 착용했을까? 발에 꼭 맞는 신데렐라의 신발은 왜 벗겨졌을까? 고릴라의 콧구멍이 큰 이유는 뭘까? 별 시시한 것을 다 궁금해한다고 여길 수 있지만, 그 질문과 해답 안에는 심오함이 담겨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소한 것에서도 의미를 발견하고, 작은 것에서 큰 배움을 얻는다. 그들은 또한 유머를 삶의 필수품으로 삼으며 휴대하고 다닌다. 상식이 춤을 추면 유머가 된다고 한다.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서문 명언에 담긴 인생 철학‘명언’ 하면 보통 역사 속의 유명 인사들이 남긴 도덕적인 한마디를 떠올리게 된다. 하나같이 다 옳은 말이고, 시대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처음 접했을 때 그 내용에 공감하고, 출력하여 액자로 만들거나 작업 공간에 걸어 놓는 사람도 있다. 모든 형태의 배움이 그러하듯이, 단지 머릿속에 기억으로 저장해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의식에 각인되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두는 것이다. 간디는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가치관이 되고, 가치관은 운명이 된다.”고 말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있듯이, 생각과 말이 옳아야 좋은 운명을 맞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명언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말의 속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을 정도로 초기 임팩트가 강해야 한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명언이 있다. 누군가가 해야 했을 말은 누군가가 이미 오래전에 했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명언, 유명 인사가 아닌 일반 네티즌의 체험에서 나오는 번뜩이는 한마디, 그리고 얼핏 보기에는 엉뚱하고, 웃기고, 가볍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머리를 ‘탁’ 치며 순간적이고 강력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명언’들을 수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엄밀히 말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현 세태에 맞게 새롭게 단장한 글귀를 보며 삶의 지침으로 삼으면 인생이 한 편의 노래와 춤처럼 느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내가 진짜 당신 말대로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라면, 왜 하필 이 얼굴을 쓰고 있겠소? 정신이 너무 열려 있으면 뇌가 머리에서 빠져나올지도 모른다. 지성과 감성은 우리가 살면서 활용하는 도구로, 경쟁관계가 아니라 협력관계에 있다. 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양쪽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사는 사람이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다.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비타북스 / 이희재 지음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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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취미,실용이희재 지음
‘서초동 장금이’로 불리며 수십 년간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치료해 온 이희재 원장은 이 책에서 아스피린과 유사한 원리로 염증을 제거하는 미나리의 놀라운 효능을 집중 조명한다. 수십 편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낸 미나리의 슈퍼 파워와, 오랜 시간 동안 임상 실험을 거쳐 직접 개발한 수근차 레시피를 통해 미나리의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미나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꿈꾸는 무병백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비책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오직 미나리만이 가지는 특별한 성분과 대표 효능, 질환별 맞춤 미나리 처방전은 물론 미나리를 끓여 수근차를 만드는 자세한 방법과 생활 속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미나리 활용법까지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수록했다.프롤로그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법, 미나리에서 찾다 제1장 내 몸의 염증 해결사가 필요하다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하지 내 몸에 염증이 쌓이고 있다 염증이 심혈관질환을 만든다 당뇨병은 염증이 만든 질환이다 비만이 염증 때문이었다니 노화를 재촉하는 것도 염증이다 염증이 암을 유발한다 약보다 미나리를 주목하라 제2장 미나리로 건강을 되찾다! 사례 1 | 당수치는 물론 당뇨 합병증까지 잡다 사례 2 | 혈압약 없이 고혈압에서 벗어나다 사례 3 | 무시무시했던 간수치가 뚝 떨어지다 사례 4 | 암세포의 증식을 막다 사례 5 | 저절로 살이 빠지다 사례 6 | 타는 듯한 위 통증이 사라지다 사례 7 | 아침마다 괴롭히던 숙취를 날려 보내다 사례 8 | 생리통이 사라지고 생리전증후군도 없어지다 사례 9 | 아토피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다 사례 10 | 지긋지긋한 탈모 고민에서 벗어나다 사례 11 | 화병을 해소한 후 미나리 전도사로 거듭나다 사례 12 | 시도 때도 없던 설사가 멈추다 사례 13 | 더부룩한 소화불량이 말끔히 개선되다 사례 14 | 울긋불긋한 여드름 피부가 깨끗하게 변하다 사례 15 | 한 겹 벗겨낸 듯 안색이 환해지다 사례 16 | 담배에 대한 욕구가 단번에 사라지다 사례 17 | 참을 수 없는 가려움, 지루성피부염이 좋아지다 제3장 미나리의 힘 한의학에서 주목한 미나리 미나리가 가진 특별한 성분들 염증 해결사, 미나리의 무적 효능 6가지 비만부터 암까지! 미나리가 살리는 병 제4장 미나리 사용설명서 자연이 준 숨은 보약, 미나리 제대로 먹는 법 미나리 건강법의 최강 메뉴는 ‘수근차’ 미나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수근차 복용법 내 몸을 살리는 다양한 수근차 레시피 오미자수근차 마늘수근차 선인장수근차 하고초수근차 옥미수수근차 차전초수근차 어성초수근차 포공영수근차 익모초수근차 율무수근차 구기자수근차 탄산수근차 special page 이희재 원장의 미나리 Q&A 상담소 제5장 질환별 미나리 처방전 간질환 고혈압 당뇨 위질환 장질환 비만 여성질환 피부질환 노화 금연 탈모 숙취 제6장 생활 속 미나리 200% 활용법 밥상 위의 보약 미나리 레시피 미나리생무침 미나리나물 미나리김치 미나리장아찌 미나리강회 미나리오징어무침 미나리고기전 미나리감자전 미나리밥 미나리된장죽 씻고, 바르고, 뿌리면 OK! 똑똑한 수근차 활용법 수근세정제 수근증류액 수근오일액 수근스프레이 special page 미나리 POWER-UP! 운동법 부록 미나리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하루 세 번, 끓여서 마시면 만병통치 내 몸의 염증 해결사 ‘미나리’의 놀라운 힘을 체험하라!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이유 없이 자꾸 아프다면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본 연구들에서 공통으로 꼽는 것이 있다. 그들의 몸에는 일반인들보다 만성염증이 적다는 사실이다. 최근 많은 의학 논문에서도 염증을 만병의 원인이라 보고 있다. 병 없이 사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조금 얻었는가? 그렇다. 바로 “만성염증”을 줄이는 것이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첫 번째 비결이다. 염증은 피부처럼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생긴다고 많이 알고 있지만, 상당수는 장기와 혈관 같은 몸속에 주로 생긴다. 몸속 염증이 치료되지 않고 오래 남겨지면 다양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따라서 염증을 그때그때 빠르게 해소하는 습관을 지니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서초동 장금이’로 불리며 해외에서도 치료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환자들이 신뢰하는 명의인 이희재 원장은 만성염증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해독 능력이 탁월한 천연 약재 미나리를 제시한다. 그는 약재 자체의 효능이 뛰어나며,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해 자주 오래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미나리는 이에 가장 부합하는 식재료다. 수년 동안 미나리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부터 생리통, 설사, 변비, 여드름, 탈모 등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하며 그 효능을 가장 가까이에서 실감했으며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이미 수십 편의 논문으로 입증된 미나리의 효과를 어떻게 하면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했던 그의 열정은 마침내 국내 최초의 미나리 건강서를 집필하며 결실을 맺었다. 저자가 수없이 체험한 미나리의 효능과 과학적으로 밝혀낸 원리들 앞에서 우리는 미나리를 먹어야 하는 충분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무병장수를 위한 이유 있는 단 하나의 선택, 그것은 바로 미나리다. “미나리 박사” 이희재 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권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미나리의 기적 이희재 원장은 10년 이상 미나리 복용법을 다양하게 실험했고, 미나리를 끓여 만든 수근차가 오래 부담 없이 먹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희재 원장이 자신 있게 미나리를 권하는 이유는 자신과 가족이 직접 미나리의 효능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이희재 원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2주 동안 수근차를 복용하면서 늘 시달리던 빈혈과 소화불량에서 벗어났으며 그녀의 딸은 수근차를 꾸준히 먹고 아토피피부염이 더는 재발하지 않았다. 환자 중에는 미나리를 만나고 살이 저절로 빠져 다이어트 효과를 본 사람도 있고, 유전적인 간질환까지 개선한 사람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도 도움을 주었다. 심지어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항암 치료 대신 미나리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례도 있다. 10년 동안 임상 경험을 마친 만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따라할 수 있다. 이쯤 되면 만병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미나리를 먹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미나리를 만나고 고통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 “수근차를 마셨더니 혈당이 떨어지고, 당뇨 합병증까지 잡았어요!” “특별한 관리 없이 수근차만 마셨는데 혈압이 낮아졌습니다.” “유전적으로 높았던 간수치가 어느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수근차만 마셨을 뿐인데 한 달 동안 무려 3kg가 빠졌어요!” “처음으로 생리통의 고통에서 벗어났어요. 전부 수근차 덕분이에요.” “하루에도 몇 번씩 물처럼 나오던 설사가 기적처럼 멎었어요!”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어요.” 비만, 고혈압, 당뇨, 심지어 암까지 치료한다! 질병의 만능열쇠 미나리 최근 의학계의 화두는 만성염증이며, 이를 병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본다. 몸속 염증 해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는 가운데 의학계가 주목하는 식재가 있다. 미나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미나리에 함유된 이소람네틴, 퀘르세틴, 켐프페롤, 페르시카린 등의 특정 성분들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배출해 장기를 보호하고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 작용은 물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까지 탁월하다고 보고되면서 미나리의 강력한 효능은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사 속에서도 미나리는 약재로서 그 효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바 있다. 조선 시대의 한의학 서적인 동의보감, 본초강목, 본초습유 등에 기록되어 있는 미나리의 효능을 살펴보면 당시에도 약효가 뛰어난 약재로 귀하게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미나리의 힘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이렇듯 오래 전부터 과학적으로 검증된 미나리의 놀라운 능력에는 몸속 염증을 빠르게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기능, 간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기능,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 총 여섯 가지의 대표적인 효능이 있다. 이는 한국인의 3대 대표 질환인 당뇨, 고혈압, 암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간, 위, 장과 같은 장기를 보호하고 기능을 개선한다. 특히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 성분을 억제하여 여성질환에 효과를 보이고, 미나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균 효과를 주어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 등 피부질환에도 큰 도움을 준다.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 질병들의 해답을 만능열쇠 미나리로 풀 수 있을 것이다. 미나리의 효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비밀 끓여서 마시는 미나리 건강법 “수근차” 이희재 원장은 미나리의 효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방법으로 미나리를 끓인 물인 수근차를 제안한다. 오랜 시간에 걸친 임상 연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수근차 레시피를 수록하고 있다. 아무리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일반 사람들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 어렵다면 소용이 없다고 이희재 원장은 말한다. 그가 자타공인 미나리 박사로서 미나리를 만능 약재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근차를 만드는 방법이 아주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미나리 외엔 다른 재료도 필요 없다. 냄비에 미나리와 물을 넣고 두 시간가량 끓이기만 하면 된다. 하루 세 번, 120ml씩 계절마다 2주씩 마시면 염증을 해소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오래 먹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으며,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고, 약효 성분이 그대로 우러나 미나리의 효능을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는 장점만이 가득하다. 특정 질환에 효과적인 약재를 조합하여 끓이는 다양한 수근차 레시피도 소개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희재 원장은 미나리를 통해 건강을 얻는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다양한 증상들에 각기 다른 치료법을 제시한 질환별 미나리 처방전부터 미나리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와 씻고, 바르고, 뿌리는 수근차의 외용 요법, 미나리의 효능을 촉진하는 운동법까지 꼼꼼하게 수록했다. 제대로 따라 한다면 분명 치료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오랜 병으로 약도 듣지 않는 몸이 되었다면 지금 당장 수근차를 마셔보자. 고통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 하
CTS기독교TV / 이은숙 (지은이) / 2022.03.01
20,000

CTS기독교TV소설,일반이은숙 (지은이)
기독교 가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한국 역사를 바라보며 뚜렷한 기독교적 가치관과 바른 인성 안에서 역사 의식을 갖춘 다음세대가 세워지길 바라며 한국사 교수님과 현직 국사 선생님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개발된 교재이다. 교회학교 학생, 해외교민 자녀, 선교사 자녀 등 가르치는 교사가 없어도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대상 교재이다.4권 후기 사회의 변화 조선 후기 정치의 변화 조선 수기 사회, 경제의 변화 조선 후기 문화의 새로운 모습 세도정치와 백성들의 저항5권 일제 강점 조선의 쇄국정책 개항과 기독교의 전래 근대적 개혁과 일본의 침략 강화 일제의 한국 강점과 항일운동6권 세계를 향하여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4.19 혁명과 군사독재정권 민주주의를 향하여 남과 북의 관계 광복 이후 한국 기독교의 발전CTS기독교TV가 다년간 준비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최초의 한국사 교재! 기독교 가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한국 역사를 바라보며 뚜렷한 기독교적 가치관과 바른 인성 안에서 역사 의식을 갖춘 다음세대가 세워지길 바라며 한국사 교수님과 현직 국사 선생님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개발 된 교재이다.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는 상(3권)/하(3권)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학교 학생, 해외교민 자녀, 선교사 자녀 등 가르치는 교사가 없어도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대상 교재이다. 하나, 말씀 암송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나라 더욱 쉽게 이해하기각 교재에 하나님의 성품을 배울 수 있는 성경 구절이 담겨 있다. 말씀 암송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볼 수 있으며 주시는 교훈은 무엇이었는지, 다음세대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둘, 그림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더욱 더 쉽게 이해하기시대적 주요 인물, 건축, 복식 등 역사의 현장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삽화와 사진들이 많이 담겨 있다.셋, 역사의 파도타기를 통해 세계사와 한국사 시대별로 이해하기각 교재 앞 목차 뒤에는 교재에서 배울 한국사 내용과 그 시대에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연표가 담겨 있다.넷, 스스로 채점하고 오답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 제대로 이해하기배운 지식들을 꼼꼼히 복습할 수 있도록 잦은 채점과 확인 학습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하는 반복 학습을 통해 성실함과 정직함을 길러 낼 수 있으며 완전 이해가 가능하게 된다.다섯, 우리나라 역사 공부를 통해 신앙과 지성을 얻고 보다 쉽게 하나님의 뜻 이해하기하나님께서 세우신 과거의 역사적 인물을 통해 지혜와 교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는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낼 수 있다.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넥서스 / 우리말 겨루기 작가진 글, 김희진 감수 / 2006.10.25
12,000

넥서스소설,일반우리말 겨루기 작가진 글, 김희진 감수
KBS 1TV에서 방송되는 퀴즈 프로그램 의 문제들을 재구성한 책. 에서 방송된 114~130회분의 문제들을 바탕으로 하였다. 실제 방송과는 달리 독자 한 명이 독립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 방식과 점수 환산 방식을 다르게 만들었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우리말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우리말 상식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문제의 난이도를 조절하였다. 우리말의 어원에서 최신 유행어까지 우리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매회 등장하는 유쾌한 캐릭터와 함께 우리말 퀴즈 대결을 보다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다. \'우리말 겨루기\' 출간에 부쳐 머리말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특징 서바이벌 도전! 제1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2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3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4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5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6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7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8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9회 우리말 겨루기 서바이벌 도전! 제10회 우리말 겨루기 정답 유쾌한 캐릭터와 함께 풀어가는 도전! 우리말 달인! KBS 1TV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우리말 겨루기’가 단행본으로 나오다!! - 우리말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간다! -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우리말의 재미에 빠져든다! - 우리말 어원에서 최신 유행어까지 우리말에 대한 상식이 풍부해진다! 여러분의 우리말 실력을 측정해 보세요! 과연 몇 단계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만만 첫걸음! 쉽지만은 않을걸! 재미있는 우리말 상식! 풍성해지는 머릿속!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알토란 같은 순 우리말. 우리말 어원에서 최신 인터넷 용어까지 궁금해? 넘겨봐! 문제를 풀면 행운도 팡팡팡!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선물 상자를 찾아라! 당신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