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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영업법
라온북 / 이정식 지음 / 2017.09.11
14,300원 ⟶
12,870원
(10% off)
라온북
소설,일반
이정식 지음
삼성전자의 영업사원으로 또 영업사원을 관리하는 관리자로, 또 그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임원으로 국내 영업의 모든 것을 온몸으로 체득한 저자가 저성장·역성장 시대에도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해답을 주는 책. 역성장시대에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영업 전략 모델인 ‘초격차 영업 4P모델’을 제시하였는데, 영업 프레임워크를 위한 ‘전략 영업’과 이런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실행 영업’, 그리고 효율과 생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세스 영업’, 마지막으로 단기적 성과는 물론 장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성과 영업’이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영업 흐름을 읽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영업 교과서로, 저자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제 영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불황 탈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서문. 저성장시대 유일한 전략, 초격차 영업을 하라 PART 1. 서든데스시대, 변화에서 기회를 Chapter 1 / 영업의 축이 흔들린다 장기 저성장시대, 가격 경쟁으로 망할 수도 있다 판매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매출 확대를 위한 광고, 판촉도 안 먹힌다 믿었던 단골 고객마저도 쉽게 이탈하고 있다 Chapter 2 / 과거의 영업방식, 더 이상 안 통한다 잘못된 전략이 저성과를 만든다 매출 성과를 못내는 CRM은 더 이상 고객 관계 관리가 아니다 진정성 없는 영업으로는 절대 불황을 돌파할 수 없다 현재의 영업생산성으로는 경쟁 기업을 이길 수 없다 비과학적인 영업 방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PART 2. 불황을 돌파할 새로운 영업 전략 Chapter 3 / 불황기 영업 돌파 전략, 초격차 영업 4P모델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과학적인 ‘영업 프레임워크’ 불황 돌파 영업 전략, ‘초격차 영업 4P모델’ ‘초격차 영업 4P모델’로부터 핵심 역량을 도출하라 PART 3. ‘초격차 영업 4P모델’의 전략적 활용 방법 Chapter 4 / 고객과 시장에 초점을 맞춘 ‘초격차 전략 영업’을 하라 전략과 영업 간의 정렬을 강화시키자 기업의 최종 성과, 접점 영업력을 강화하라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고객 만족 활동을 하라 고객 소개·입소문 영업 전략으로 2배의 매출을 확보하자 영업 전략 차원의 ‘기업생존 부등식’ Chapter 5 /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뛰는 ‘초격차 실행 영업’을 하라 영업 성과의 차이는 영업관리자의 실행력 차이이다. 우수 영업관리자의 ‘7가지 행동의 비밀’ 맞춤 육성 전략으로 고성과 영업조직 구축 전략 실행을 위한 최강 영업 조직 만들기 강한 실행력을 이끌어내는 공격형 영업회의 Chapter 6 / 고객가치 중심의 ‘초격차 프로세스 영업’을 하라 초격차 성과를 만들어 내는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영업의 생명선, 개인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자 프로세스 차원의 ‘소개 · 입소문’ 실전 영업 전략 고객 경험 관리로 성장하는 영업 B2B 전략화, 프로세스 영업으로 성과를 확대하라 Chapter 7 / 과학적인 성과관리로 ‘초격차 성과 영업’을 하라 전략적인 성과 평가로 장·단기 영업력을 확보하라 최고의 성과를 위해 스스로 뛰는 조직을 만들어라 확실한 성장 전략, ‘판매 성공률’로 승부하라 ‘매출 방정식’에 의한 과학적인 목표 관리를 실행하라 초격차 영업을 위한 성과 평가 전략장기불황·저성장·서든데스 시대, 경쟁자가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초격차 기업들만의 현장 전14략을 훔치다! 말단 영업사원부터 CEO까지 필독해야 하는 현장 영업 전략서 저성장·역성장 시대에도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해답을 주는 책 저성장, 역성장, 불황 등 지금의 경제 상황을 떠올리면 줄줄이 따라오는 단어다. 지금 우리는 불황이라는 말을 하기도 지겨울 만큼 오랜 시간 불황 속에서 살고 있다. 기업에서 어떤 광고를 해도,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해도 소비자들이 꿈쩍하지 않는다며 하소연한다. 특히 영업 담당자들은 당장의 매출 압박과 고객을 대면하는 위치에 있어 특히나 이런 흐름을 민감하게 느낀다. 그러나 영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런 특별한 개선책을 세우지 않고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그대로 고객을 대하고 시장을 대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이며 경쟁 업체 혹은 글로벌 기업과의 차이다. 『초격차 영업법』의 저자 이정식 교수는 이런 자세로는 절대 지금 같은 저성장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단순한 차이가 아닌 ‘초격차’가 나는 영업만이 이 시대에서 매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런 ‘초격차 영업’을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과 성실한 실행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이정식 교수는 삼성전자의 영업사원으로 또 영업사원을 관리하는 관리자로, 또 그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임원으로 국내 영업의 모든 것을 온몸으로 체득하였다. 특히 그는 고성장기부터 IMF 환란 시기, 2008년 금융 위기를 포함한 불황기까지 국내 주요 경제 환경을 모두 경험한 영업의 산 증인이다. 그는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저성장시대에도 탁월한 자신만의 이론 ‘초격차 4P모델’을 만들었다. ‘초격차 영업 4P모델’은 저성장은 물론 역성장시대에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영업 전략 모델이다. 이는 영업 프레임워크를 위한 ‘전략 영업’과 이런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실행 영업’, 그리고 효율과 생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세스 영업’, 마지막으로 단기적 성과는 물론 장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성과 영업’을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를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영업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명한 것을 담고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1부 서든데스 시대, 변화에서 기회를’, ‘2부 불황을 돌파할 새로운 영업 전략’, ‘3부 “초격차 4P 모델” 전략적 활용방법’이며, 그 아래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1장은 장기 저성장시대로 접어들면서 달라진 영업의 환경에 대한 문제 소개를, 2장은 이런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영업방식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3장에서부터는 다른 기업과 초격차를 만들어 낼 새로운 영업 프레임워크인 ‘초격차 영업 4P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4장 ‘고객과 시장에 초점을 맞춘 초격차 전략 영업을 하라’, 5장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뛰는 초격차 실행 영업을 하라’, 6장 ‘고객가치 중시의 초격차 프로세스 영업을 하라’, 7장 ‘과학적인 성과관리로 초격차 성과 영업을 하라’가 이어진다. 영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매매가 이뤄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존재하고 진행되고 있다. 이런 중요성에 비해 영업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이론화한 책은 이제껏 없었다. 우리가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마케팅 도서에서 일부, 경영학서에서 한 페이지, 개인기로 무장한 판매왕의 성공스토리가 가득한 자기계발서 뿐이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영업 흐름을 읽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영업 교과서 가 바로 『초격차 영업법』이다. 저자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제 영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불황 탈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달 매출을 걱정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펴길 권한다.
집밥엔 장아찌
헬스레터 / 이선미 (지은이) / 2018.08.09
22,000원 ⟶
19,800원
(10% off)
헬스레터
건강,요리
이선미 (지은이)
입맛 살리는 장아찌의 황금 레시피를 담은 ‘슬로푸드 장아찌 백과’. 칼칼하면서 달큰한 고추장 장아찌, 구수하고 깊은 맛의 된장 장아찌, 새콤달콤하고 감칠맛이 매력인 간장 장아찌까지 150여 종에 달하는 비법 레시피를 공개했다. 흔하게 먹는 무 장아찌, 마늘 장아찌, 깻잎 장아찌부터 몸에 좋은 산야초로 담근 장아찌, 아삭하고 감칠맛이 입맛을 살려주는 과일 장아찌까지 맛내기 비법이 담긴 레시피도 담았다. 산나물과 산야초에서부터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든 장아찌마다 각 재료의 특성과 효능, 맛있게 먹는 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간장ㆍ고추장ㆍ된장 장아찌의 맛내기 비법 양념장 기본 레시피와 장아찌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조곤조곤 일러준다.들어가는 글 장아찌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자 PART1. 슬로푸드 장아찌 이야기 나트륨 섭취의 주범? 장아찌는 억울하다! 슬로푸드 ‘장아찌로 차린 집밥’이 웰빙식 재료의 전처리가 장아찌 맛 좌우 장아찌 맛내기 비법 양념장 기본 레시피 PART2. 입맛 살리는 고추장 장아찌 가죽나물 고추장 장아찌 / 가지 고추장 장아찌/감(단감) 고추장 장아찌 / 감태 고추장 장아찌 / 갓 고추장 장아찌 外 -이선미 교수의 장아찌 이야기 혼밥족도 장아찌 밥상으로 건강한 한 끼를 PART3. 깊은 맛을 느끼게 하는 된장 장아찌 가지 된장 장아찌 / 갯기름나물(식방풍) 된장 장아찌 /고추(매운 풋고추)된장 장아찌 / 고춧잎 된장 장아찌 / 곰보배추 된장 장아찌 外 -이선미 교수의 장아찌 이야기 제철 식재료의 맛과 향, 영양까지 오래 저장해놓고 먹는다 PART4. 깔끔하고 개운한 맛 간장 장아찌 가죽나물 간장 장아찌 / 갓 간장 장아찌/ 갯기름나물(식방풍) 간장 장아찌 / 고들빼기 간장 장아찌 外 -이선미 교수의 장아찌 이야기 장아찌, 밑반찬에서 고급 요리로 무한 변신 part5. 장아찌 활용법과 FAQ 열반찬 부럽지 않은 장아찌 활용법 장아찌를 활용한 별미 요리 플러스팁! 그외 장아찌 만들기 장아찌에 대한 단골 궁금증 FAQ장아찌만 있으면 집밥요리 걱정 끝! 입맛 살리는 장아찌, 황금 레시피 150여 가지 공개 전통 장아찌 기술 백과 슬로푸드이자 패스트푸드, 발효음식, ‘장아찌의 반란’ 장아찌, 감칠맛 노하우 공개한 장아찌 레시피 백과 밥도둑 장아찌… 누구나 쉽게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제철 재료의 맛과 영양 살아있는 고추장, 된장, 간장 장아찌 황금 레시피 150종 소개 슬로푸드이면서 패스트푸드인 발효식품은? 발효식품에서 불가능한 질문이지만, 사실은 정답이 있다. 전통 방식의 장아찌가 이런 장점으로 1인 가구나 혼밥족에게 인기다. 건강한 한 끼니를 장아찌 밥상으로 챙길 수 있는 까닭이다.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면서 소비하는 욜로족(YOLO)의 집밥 반찬 필수이기도 하다. 장아찌는 집밥의 장점은 살리고 반찬을 많이 차려야하는 부담 없이, 또 요리하는 번거로움과 수고까지 덜어주는 패스트푸드다. 냉장고에 잘 숙성된 장아찌에 간편한 재료로 쓱쓱 비벼 먹는 비빔밥도 좋고, 입맛 없을 땐 장아찌 양념장과 함께 먹는 비빔국수도 좋다. 장아찌 밥상만의 입맛 다시는 매력이다. 장아찌는 최근 슬로푸드이자 패스트푸드로 조명 받고 있다. 식재료가 충분히 절여질 때까지 인고(忍苦)의 시간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슬로푸드인 전통 장아찌. 숙성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손쉽게 꺼내 밥 한 공기를 뚝딱 먹게 하는 패스트푸드다. 『집밥엔 장아찌_ 자연 품은 슬로푸드 발효음식』은 이선미 박사의 오랜 기간 식재료 연구로 빚은 전통장아찌 결과물이다. 그녀만의 아주 특별한 아삭한 식감과 향, 맛이 살아있는 장아찌 담그기 비법은 집요한 식재료 연구로 가능했다. ‘이선미표 장아찌’ 비법은 장아찌 식재료의 전처리와 절임 방식에 있다. 필자는 고문헌 연구에 천착하며 장아찌 연구에 매달려 고유의 장아찌 레시피와 아삭한 맛의 장아찌 개발에 성공한다. 『집밥엔 장아찌_자연 품은 슬로푸드 발효음식』은 이선미 박사가 고문헌 연구와 요리 실전으로 개발한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 ‘슬로푸드 장아찌 백과’다. 이선미 박사는 “몸에 좋은 제철 나물과 산야초로 담근 전통 발효 저장식품인 장아찌를 주부뿐 아니라 혼밥족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했어요. 책에 공개된 장아찌 레시피를 따라 하다보면 누구나 ‘장아찌 장인(匠人)’에 이어 청년 창업도 가능합니다. 오랜 시간 공들인 특허 2건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공개 할 게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사회가 전통발효 기술을 잘 공개하지 않아 발효식품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보면서, 장아찌 기술혁신을 위해 자신이 개발한 비법을 몽땅 공개했으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발효식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효 숙성이 잘된 장아찌 맛을 즐기려면, 양념 맛이 아니라 재료 고유의 향이 살아 있고 뿌리채소, 산채류(나물), 과일 등 재료마다 전처리 방식과 만드는 법, 숙성 기간 등을 달리해야 한다’(본문 25쪽). 재료 특성에 따라 소금, 물엿, 설탕 등에 절이는 방법과 적합한 양념 비율 등을 이 책에서 모두 적어낸 이유다. 필자는 앞으로 장아찌 제조법 표준화를 통해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장아찌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선미 박사는 “장아찌가 식탁에서 저장성 음식이자 밥맛을 살려주는 조연급 밑반찬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가정마다 ‘장아찌 밥상’이 특별식으로 차려지고 현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된 장아찌가 건강한 국민밥상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책의 집필 동기를 설명했다. 제철에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간장, 된장, 고추장에 넣었다가 맛이 스며들면 그대로 먹거나 양념해서 먹는 장아찌는 오랜 시간 기다림과 숙성을 거쳐야 맛볼 수 있는 발효 음식의 으뜸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장아찌는 명문가에서 맛깔스럽고 풍요로운 밥상을 주도했던 발효식품이다. 하지만 근대화를 거치면서 고염식품이라는 선입견과 옛날식 저장음식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장아찌 재료 전처리 과정에서 염도를 낮추는 방법과 산야초나 나물류가 재료 본연의 맛과 기능성이 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선미 박사의 장아찌 맛 비결은 무엇? 재료 전처리와 절임 방식이 장아찌 맛 좌우 ‘집밥엔 장아찌’는 칼칼하면서 달큰한 고추장 장아찌, 구수하고 깊은 맛의 된장 장아찌, 새콤달콤하고 감칠맛이 매력인 간장 장아찌까지 150여 종에 달하는 비법 레시피를 공개했다. 흔하게 먹는 무 장아찌, 마늘 장아찌, 깻잎 장아찌부터 몸에 좋은 산야초로 담근 장아찌, 아삭하고 감칠맛이 입맛을 살려주는 과일 장아찌까지 맛내기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소개한다. 산나물과 산야초에서부터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든 장아찌마다 각 재료의 특성과 효능, 맛있게 먹는 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간장ㆍ고추장ㆍ된장 장아찌의 맛내기 비법 양념장 기본 레시피와 장아찌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조곤조곤 일러준다. 이선미 교수만의 아삭한 식감과 향, 맛이 살아있는 장아찌 비법 중 하나는 재료의 전처리와 절임 방식이다. 저장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의 옛날 장아찌는 소금에 절여 장류에 담가 숙성했기 때문에 염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재래식 장아찌의 지나치게 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재료의 수분을 제거할 때 소금 대신 물엿이나 조청, 설탕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한다. 재래 방식의 참외 장아찌(156~157쪽)는 덜 익은 참외를 소금에 절였다가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서 만든다. 필자는 참외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소금뿐 아니라 설탕과 물엿을 적극 활용한다. 참외의 씨를 제거한 후 천일염을 과육 무게의 3~5%, 설탕을 3~5%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수분을 제거한다. 이틀 후에 참외를 물엿에 버무려 하루 정도 더 눌러주면 수분이 잘 빠진다. 이어서 참외를 꾸덕꾸덕하게 말린 다음 조청, 생강즙, 고추장(된장) 등으로 만든 양념장으로 버무려 숙성하면 짜지 않고 아삭하면서 향이 좋은 참외 장아찌를 맛볼 수 있다. 이렇게 재료 고유의 향이 살아 있고 발효 숙성이 잘된 장아찌 맛을 즐기려면 재료마다 전처리 방식과 만드는 법, 숙성 기간 등을 달리해야 한다.
도쿄 컬트 레시피
Ŭ / 무로타 마오리 (지은이), 강지숙 (옮긴이) / 2020.05.18
20,000원 ⟶
18,000원
(10% off)
Ŭ
건강,요리
무로타 마오리 (지은이), 강지숙 (옮긴이)
전통적이거나 만들기 어려운 일본 요리가 아닌, 현대 도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골라 그 레시피를 담았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구성도 아침 식사, 점심 식사, 도시락, 간식, 안주, 가정식으로 나누어 도쿄의 밥상을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일본 요리’ 하면 흔히 떠올리는 돈부리, 소바, 라멘 같은 음식부터, 한국인에게는 조금은 낯설지만 도쿄 사람에게는 일상인 가정식 차림과 다양한 술안주는 물론, 도쿄 음식으로 재탄생한 크레이프나 나폴리탄 스파게티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용도에 맞게 벤토 구성하는 법, 취향에 따라 오니기리 만들기, 종류별 미소 활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일본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여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리 도구와 식재료에 대한 설명은 보너스다.아사 데이쇼쿠: 아침 식사 오히루: 점심 식사 벤토: 도시락 오야쓰: 간식 이자카야: 선술집 안주 우치쇼쿠: 가정식도쿄 사람들의 진짜 식탁을 담다! 가벼운 한 끼부터 색다른 요리까지 도쿄의 일상을 엿보는 142가지 요리 비법 《도쿄 컬트 레시피》는 전통적이거나 만들기 어려운 일본 요리가 아닌, 현대 도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골라 그 레시피를 담았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구성도 아침 식사, 점심 식사, 도시락, 간식, 안주, 가정식으로 나누어 도쿄의 밥상을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일본 요리’ 하면 흔히 떠올리는 돈부리, 소바, 라멘 같은 음식부터, 한국인에게는 조금은 낯설지만 도쿄 사람에게는 일상인 가정식 차림과 다양한 술안주는 물론, 도쿄 음식으로 재탄생한 크레이프나 나폴리탄 스파게티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용도에 맞게 벤토 구성하는 법, 취향에 따라 오니기리 만들기, 종류별 미소 활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일본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여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리 도구와 식재료에 대한 설명은 보너스다. 프랑스 파리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 일본인 저자가 각 레시피를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세심하게 풀어써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맛깔나게 찍은 요리 사진들이 도쿄 음식의 아름다움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며, 귀엽고 세심한 일러스트, 도쿄 구석구석의 가게와 풍경을 담은 사진은 여행책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더한다.
던전 디펜스 5
영상출판미디어(주) / 유헌화 지음, cocorip 그림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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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10% off)
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유헌화 지음, cocorip 그림
조아라 노블레스 연재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숨막힐 듯한 전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던전 디펜스》가 완전히 탈바꿈해 등장했다! 이번 서적판《던전 디펜스》는 본편과 달라진 전개로 이미 전개를 알고 있는 독자도 완전히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서에 어울리게 이야기를 가다듬어 서적판으로 《던전 디펜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늘어지는 전개 없이 숨가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서문제1화: 암흑(暗黑)제2화: 출옥(出獄)제3화: 지옥(地獄)제4화: 광명(光明)막간세상이 너희를 망쳤다.이제는 너희가 세상을 망칠 차례다.「너희를 위한 왕국王國을 건설해주마.」누구도 영원한 적군이 아니고,누구도 영구한 동지가 아니다.인간들에게서 살아남고자 마족을 학살하라.마족들에게서 살아남고자 인간을 이용하라.──숙청과 배신, 음모, 거짓이 난무하는 난세.마왕은 이윽고 왕토를 건국한다.인간도 마족도 아닌 천민들을 위하여.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조아라 노블레스 연재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숨막힐 듯한 전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던전 디펜스》가 완전히 탈바꿈해 등장했다!이번 서적판《던전 디펜스》는 본편과 달라진 전개로 이미 전개를 알고 있는 독자도 완전히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서에 어울리게 이야기를 가다듬어 서적판으로 《던전 디펜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늘어지는 전개 없이 숨가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작은 라이트노벨,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누구에게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교황에게 쌀을 먹인 남자
글항아리 / 다카노 조센 (지은이), 김영란 (옮긴이) / 2018.08.13
14,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다카노 조센 (지은이), 김영란 (옮긴이)
쇠락하는 시골마을을 구해낸 계약직 공무원의 고군분투기. 무대는 이시카와현 하쿠이시의 미코하라 지구. 인구 2만2670명의 소도시로, 주민의 50퍼센트는 65세를 넘긴 고령화 마을(한계취락)이다. 마을 주민들의 연 수입은 900만 원(87만 엔). 지난 20년 새 인구는 37퍼센트나 줄어들었다. 게다가 농사를 포기하는 경작지는 늘어만 가고,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 지도 오래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이 마을 젊은이들이 자기 출신지를 숨기고 부끄러워한다는 것. “어디 출신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말끝을 흐린다. 자기 고향에 자부심이 없는 사람들…… 게다가 20년 후면 마을 주민의 평균 연령은 90세가 된다. 꼬부랑 노인들이 그때도 과연 먹고살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희한한 발상으로 똘똘 뭉친 계약직 공무원 다카노 조센이 이 마을에 발령을 받아 온다. 도시에서 방송 구성작가를 하던 그는 집안 사정상 이곳으로 돌아와야 했지만, 결코 오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나이 제한에 걸려 임시직밖에 될 수 없었다. 다카노는 상사에게 물었다. “정규직이 될 방법이 정말로 없는 건가요?” 상사는 이에 “꼭 필요한, 대단한 존재가 되지 않는다면 무리다”라고 답했다. 그때 다카노는 결심한다. “한번 불살라보자.” 들어가며 제1장 부정하다: 그리고 한계취락의 참상을 꿰뚫다 ‘한계취락’의 슬픈 현실 | ‘두메산골 촌사람 취급당하는’ 사람들 | 시청의 무력함, 마음에 불을 붙이다 | 사람이 움직이는 시나리오를 만들다 | ‘인체 정치학’과 ‘인체 경제학’ | 회의는 없다, 기획서도 만들지 않았다 | 상사에게는 모두 사후 보고로 진행 | “범죄 행위만 아니면 모두 내가 책임진다” 제2장 사람을 움직이다: 단돈 60만 엔으로 한계취락에서 벗어나다 타지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발혼’으로 불안 해소 | 마을에 들어올 사람을 주민이 직접 고르도록 | 마을의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 과격한 발언으로 상대의 마음을 흔들다/농민의 비난으로 사면초가 | CIA 전략으로 대중 매체에 홍보 | 외부인의 발언은 제대로 평가받는다 | 유명한 직판장의 ‘지혜로운 판매 방법’을 따라 하다 | 영국 영사관원이 다랑논의 주인이 되다 | ‘요보시 부모 농가 제도’로 젊은이들을 불러 모으다 | ‘술 마실 줄 아는 여대생’으로 화제 만들기 | 학생들은 어떻게 농가와 교류할 수 있었나 | 학생과 함께 지내면 농가도 성장한다 | 농촌 마을의 관심으로 외국에서 온 문제아도 달라지다 | 과소 마을이 북적거리는 것을 목표로 | 입소문으로 카페를 홍보하다 | 사업 성공 사례 1호 제3장 전파하고 확대하다: 전무후무, 미코하라 쌀의 브랜드화 홍보 전략 팔려는 상품의 장점을 철저히 조사할 것 | 브랜드를 낳는 ‘열망’ 작전 |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밀어붙이자 | ‘교황이 먹는 쌀’로 인정! | 뉴스를 계속 내보내며 신규 고객을 얻다 | 팔고 싶을 때는 팔지 않는 것이 전략 | 에르메스의 캘리그래퍼가 디자인하다 | 외국인 기자 클럽에서 연 기자 회견 | 알랭 뒤카스와 컬래버레이션 | 비과학적인 선례를 뒤집다 | 인공위성으로 맛 좋은 쌀을 찾다 | 대기업 상사보다 저렴한 행정 비즈니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변명투성이 | 사람을 이해시켜 움직이는 방법 | 의외의 돌파구 | 가게 외관이 너무 번지르르해도 물건은 팔리지 않는 법 | 농민들이 운영하는 직판장 개점 | 수동적인 농업인은 이제 그만 제4장 사람을 끌어들이다 -‘UFO로 마을 세우기’를 실현! 560년 전통의 절에서 태어나다 | ‘마을 세우기 대회’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 마을 세우기에 평론가는 필요 없다 | 애향심을 북돋우는 하쿠이 기네스북 | 마을의 고문서, 마을 세우기의 실마리가 되다 | 레이건, 대처 등에게 편지를 쓰다 |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밀어붙이자 | AP, 로이터 등 외신에 소식 보내기 | ‘UFO 우동’으로 상점가 활성화 | 일본 최초로 UFO에 예산을 쓰다! | 총리를 등에 업고 위기 탈출 성공 | 대실패를 막았다, ‘기쁨의 박수’ | 정말로 왔다, 진짜 우주 비행사! | 진짜 로켓을 가져오기 위해 NASA와 담판 짓다 | 승려라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다 제5장 뒤집다: ‘썩지 않는 쌀’을 무기로 TPP를 이기다! 농협과 손잡고 TPP에 도전! | ‘기적의 사람’, 기무라 아키노리를 설득하다 | ‘기무라 아키노리 자연 재배 실천 학교’ | ‘자연 재배 실천 학교’에서 미래의 농업을 보다 | 해충도 존재 가치가 있다 | 경작 포기 농지야말로 노다지 | 자연 재배는 미야자와 겐지의 세계관과 일맥상통 제6장 끝까지 저지르자: 정년이 되기 전에 세상을 상대로 진검 승부! 정년을 코앞에 두고 웬 날벼락 | 오히려 문외한이라서 아는 게 있다 | 묘조사의 국보화, 일단 저지르고 보자 | 다수결로 하니 진행이 안 된다 | 일본 최초의 ‘데라노에키’ 탄생! | 호쿠리쿠 신칸센의 개통에 맞추어 개점 | 세계 최초로 대학에 둥지를 튼 자연 재배 학과 | 자연 재배 식품으로 암을 고친 사람 | 은퇴 이후, 나의 꿈은 세계 도전! | 도쿄 올림픽에 후쿠시마의 식재료를 | 감동하기보다 행동하자 | ‘예언자적 발언’은 무시한다 | ‘초능력 고고학’으로 보물찾기 | 장례식 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 산이 높지 않으면 저변 확대가 되지 않는다 나가며 옮긴이의 말 “언제까지 생각만 할 겁니까?” 비참함은 다음 생에나 맞이하자 실행하는 길엔 분명 스승이 기다리고 있다 쇠락하는 시골마을을 구해낸 계약직 공무원의 고군분투기 무대는 이시카와현 하쿠이시의 미코하라 지구. 인구 2만2670명의 소도시로, 주민의 50퍼센트는 65세를 넘긴 고령화 마을(한계취락)이다. 마을 주민들의 연 수입은 900만 원(87만 엔). 지난 20년 새 인구는 37퍼센트나 줄어들었다. 게다가 농사를 포기하는 경작지는 늘어만 가고,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 지도 오래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이 마을 젊은이들이 자기 출신지를 숨기고 부끄러워한다는 것. “어디 출신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말끝을 흐린다. 자기 고향에 자부심이 없는 사람들…… 게다가 20년 후면 마을 주민의 평균 연령은 90세가 된다. 꼬부랑 노인들이 그때도 과연 먹고살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희한한 발상으로 똘똘 뭉친 계약직 공무원 다카노 조센이 이 마을에 발령을 받아 온다. 도시에서 방송 구성작가를 하던 그는 집안 사정상 이곳으로 돌아와야 했지만, 결코 오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나이 제한에 걸려 임시직밖에 될 수 없었다. 다카노는 상사에게 물었다. “정규직이 될 방법이 정말로 없는 건가요?” 상사는 이에 “꼭 필요한, 대단한 존재가 되지 않는다면 무리다”라고 답했다. 그때 다카노는 결심한다. “한번 불살라보자.” 1라운드: “천황 폐하, 이 쌀을 한번만 드셔보시죠” 2005년 4월, 다카노는 시장으로부터 두 가지 지시를 받는다. 첫째, 과소 고령화 마을을 활성화할 것. 둘째, 1년 안에 농작물을 브랜드화할 것. 참고로 마흔 후반의 다카노는 전에 농사를 지어보거나 물건을 팔아본 경험이 전무했다. 하지만 농촌의 현실을 목격한 그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과소 마을을 변화시켜보겠노라고 다짐하게 된다. 다카노는 마을 변화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마을 주민들을 주역으로 삼는다. 우선 그는 어르신들이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려면 농협에 대한 의존성을 끊고 직판장을 실시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도시 출신 공무원과 농촌 노인들의 손발이 착착 맞을 리가 없었다. 마을 어른들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자 불안한 마음에 들고일어났다. “적자가 나면 시가 책임질 건가?” “처음부터 이익을 볼 순 없죠. 흑자가 날 때까지 해보는 겁니다.” 순간 재떨이가 날아왔다. “자네가 쌀을 팔아오면 말을 듣지.” “……알겠어요, 쌀을 팔아보겠습니다.” 그에게 당장 할당된 수량은 50가마니. 허세를 부렸지만 대책이 있을 리 없었다. 하지만 가슴은 여전히 뜨거웠다. 다카노는 이때부터 ‘브랜드 쌀 작전’에 뛰어들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미코하라 쌀이 브랜드화될 잠재력이 있는가였다. 조사해보니 이곳 쌀은 맛있기로 전국 3위에 올라 있었다. 이 기사를 한 경제지에서 발견한 그는 뛸 듯이 기뻤다. 마음이 바빠진 그는 머리를 굴렸다. ‘일본인들은 은근히 주변 사람들 말은 별로 안 믿고 타지의 높은 사람들 얘기만 귀담아듣지. 그렇다면 이 쌀은 가장 유명하고 높은 분께서 드셔주셔야만 한다.’ 높은 분은 누구인가. 천황 폐하 부부가 아니던가. 그는 어렵사리 궁내청에 연락을 넣었다. 그런데 일은 의외로 쉽게 풀리는 듯했다. 천황 부부께서 이 쌀을 드시기로 했다는 전갈이 온 것이다. 하지만 반나절 후 절망적인 전화가 걸려왔다. 궁내청에서 “아까 한 말은 없던 일로 해야겠습니다”라며 말을 바꾼 것이다. 동네방네 떠들면서 자랑했는데,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이 프로젝트는 이대로 막을 내리게 되는 걸까. 2라운드: “교황님, 우리 쌀을 맛보실 생각이 1퍼센트도 없습니까?” 이쯤에서 다카노의 학창 시절로 돌아가보자면, 그는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었다. 실력이 뛰어나기보단 포기를 모르고 온갖 발상을 짜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것. 우주항공에 관심이 많았던 십대 시절, 그는 스탠퍼드 대학의 페이터 A. 스타록 박사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다. 한 손에 사전을 들고 서툰 영어로 ‘저는 선생님의 팬입니다’라고 밝힌 것. 어느 날 다카노 앞으로 커다란 상자가 도착했다. 거기엔 스타록 박사의 논문과 답장이 담겨 있었다. 다카노는 그때 모습 그대로였다. 궁내청에서 쌀을 거부한다면 노선 변경을 꾀할 때다. 마을 이름이 미코하라神子, 미코하라神子. 번역하면 ‘신의 아들’이다. 신의 아들은 곧 하느님의 아들, 하느님의 아들은 예수 아닌가. 그렇다면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바로 전 세계에 11억 명의 신자를 거느리고 있는 가톨릭이다. ‘당장 교황에게 이 쌀을 보내자!’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자. ‘교황은 독일 출신인데 쌀을 드실까?’ 그래도 일단 편지부터 썼다. 하지만 한 달을 기다려도 답장은 오질 않았다. 두 달이 지나도 묵묵부답이었다. ‘역시 외국인에겐 쌀이 먹히지 않는구나. 50가마나 판다고 약속했는데, 이 일을 어쩐담.’ 또다시 노선을 바꿀 때였다. 3라운드: 미국 대사관과의 협상 미코하라 지구의 쌀, 쌀, 쌀……. 다카노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일본에서는 미국을 쌀 미米자를 써서 미국米國으로 쓴다. 뜻풀이를 하자면 미국은 바로 ‘쌀의 나라’다. ‘쌀의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미코하라 쌀을 당연히 먹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그의 생각은 거침없이 뻗어나갔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행동하는 게 그의 신조 아니던가. 시간도 별로 없었기에 그는 작전을 개시하기로 했다. 때는 2005년이었고,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조지 W. 부시였다. 하지만 ‘한번 드셔보세요’라며 미코하라 쌀을 무턱대고 백악관으로 보냈다가는 세관에 걸릴 게 뻔했다. “전략을 우회해서 일단 아버지 부시 주소부터 찾아보자. 대사관을 통해서 아버지한테 보낸다고 하면 특권으로 검역에 통과시켜줄지도 몰라.” 아버지 부시가 먹고 나서 그 아들 부시에게 쌀을 전해주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이 길 외에 다른 수단은 없다! 그때부터 다카노는 미국 대사관과의 협상에 돌입했다. 이때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어, 어디세요?” “로마 교황청 대사관입니다.” “네? 뭐라고요?” “바티칸 말입니다, 바티칸. 내일 비행기에 오르시지요.” 과연 이 작은 마을에 한 줄기 빛이 쏟아질 것인가. 왜 교황님은 그를 만나자고 한 것일까. 독자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회의는 없다, 기획서도 없다 상사에겐 사후 보고한다 미코하라의 쌀은 어쨌거나 엄청난 대성공의 드라마로 이어진다. 그리고 다카노는 4년 만에 정규직 공무원이 되는 행운을 얻는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를 ‘슈퍼 공무원’이라 부르게 된다. 이 책엔 그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젊은이들을 마을로 모여들게끔 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소개된다. 농협에 의존 않고 직판장을 실시한 것, 무농약·무비료의 자연 재배를 확산시켜 ‘미코하라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 일본 전통문화인 요보시 부모 제도를 벤치마킹해 ‘유휴지, 빈집 정보 은행 제도’를 시행한 것……. 그의 이야기는 일본방송 TBS 일요극장에서 이란 드라마로도 방영됐다. 드라마 설명엔 “다카노 조센의 『로마법왕에게 쌀을 먹인 남자 과소의 마을을 구한 수퍼 공무원은 무엇을 했나?』를 원안으로 해, 소멸 직전의 한계 취락을 정비하기 위하여 개혁을 일으키는 ‘슈퍼 공무원’의 분투를 그린다”라고 나와 있다. 일개 공무원인 그는 이런 일을 어떻게 이뤄낼 수 있었을까. 맨 처음 시청에 와서 그가 느꼈던 점은 공무원들이 맨날 회의만 하고 보고서를 쓸 뿐,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때 다카노의 머릿속에 묘안이 떠올랐다. 예산을 적게 배정받으면 상사에게 보고 절차를 거칠 필요도 없고 윗선의 개입도 줄어들 것이다! 행동하는 데 걸림돌이 많으면 이 마을은 변할 수 없다. 그는 ‘기획서 따위 쓰지 않겠다’ ‘모든 일은 사후 보고한다’라는 제안을 상사에게 함으로써 공무원 조직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하지만 예산을 쓰지 않는다고 하니 그에겐 결국 행동의 자율권이 주어졌다. 게다가 한 선배 공무원은 그에게 “범죄 행위만 아니면 모두 내가 책임져주겠다”고까지 말해줬다. 그리하여 그는 한계취락을 부흥시키는 일에 뛰어든다. 그는 ‘축적된 실패’도 결국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 그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할 수 없는 사람은 할 수 없는 겁니다. 사심을 없애고, 자신을 버리면 일이 잘 풀리거든요.” 이 책이 일본 공무원들의 필독서가 되고, 드라마로 제작되며, 젊은이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이유다. 과소.고령화 마을의 외로운 노인들의 실상을 직접 보고 나니, 어떻게 이 지경이 되도록 시청은 손을 놓고 있었는지 화가 치밀어 올랐다. 꼬박꼬박 월급만 챙긴 공무원들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고, 관공서도 행정 기관도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었다. 그런데도 농민들이 기댈 곳이라고는 시청밖에 없는 눈치였다. 하지만 시청은 그들을 위해 어떤 효과적인 방법도 찾아내지 못했고 결국 마을은 점점 더 피폐해졌다. _ 시청의 무력함, 마음에 불을 붙이다 에르메스의 캘리그래퍼를 찾아보다가 마침 요시카와 선생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는 2001년에 에르메스의 스카프를 제작했고, 게다가 하쿠이에서도 별로 멀지 않은 후쿠이에 거주하고 있어서 조건이 좋았다. 다만, 다들 요시카와 선생에게 부탁하려면 수백만 엔이 들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예산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매니저를 통하지 않고 선생에게 직접 연락한 뒤, 미코하라 지구의 과소·고령화 마을의 힘든 상황을 전하고 간곡히 부탁했다. “선생님, 사실 저희는 사례금 대신 쌀 30킬로그램밖에 드리지 못합니다. 그래도 ‘노토 미코하라 쌀’이라고 써주실 수 없을까요? 선생님의 글자가 마을을 구할 수 있습니다.” _에르메스의 캘리그래퍼가 디자인하다 그동안 나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공무원에는 세 종류가 있다. 있으나 마나 한 공무원, 있어서는 안 될 공무원, 없어서는 안 될 공무원. 이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 어디서 일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인가 아니면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인가…… 이는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_ 산이 높지 않으면 저변 확대가 되지 않는다
일자리의 미래
예문아카이브 / 엘렌 러펠 쉘 (지은이), 김후 (옮긴이)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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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엘렌 러펠 쉘 (지은이), 김후 (옮긴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심층적으로 연구한 책이다.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일자리’다. 경제발전은 물론 개인의 소득과 정부의 세금은 모두 일자리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글쓰기로 유명한 저널리스트 엘렌 러펠 셸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상용화로 촉발되고 있는 일자리의 자동화가 특히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세계화와 디지털 경제가 자연스러운 지금,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어떻게 계층의 사다리를 걷어치우고 있는지 살핀다.머리말_ 소득 격차가 우리 사회를 위협한다 일자리 지수|점점 위협받는 중산층 일자리|전세계적인 일자리 위기|승자독식 사회|근로자의 삶을 통해 찾아보는 가능성|일자리 창출이라는 숙제 프롤로그_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마리엔탈에서 공장과 함께 사라진 것들|자본주의 몰락의 생생한 현장|굴하지 않는 사람들 제1부_일자리 대란 제1장_어쩔 수 없는 고통인가 시스템이 아닌 자신을 탓하는 구직자들|스펙 게임과 인간관계의 케미스트리|고용주의 권한이거나 입맛에 맞거나|게임으로 채용하는 리쿠르테인먼트|일자리를 소유할 수 있는가|워커홀릭, 초과근무를 즐기는 사람들|수평적 기업구조의 함정|일이라는 거대한 쳇바퀴 제2장_일자리 되살리기 욕망이라는 전차에 올라탄 사람들|노동계급과 지배계급이라는 이분법|새로운 일자리냐 좋은 일자리냐|임시직을 양산하는 긱 경제|일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제3장_ 로봇도 세금을 내야하나? 산업의 이동과 일자리 격차|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모시기|인공지능과 로봇의 위협|임금이 높을수록 자동화되기 쉽다 제4장_디지털 시대, 앱으로 먹고살기 구글 같은 거대 기업의 빈약한 고용|디지털 시대의 고용문제는 누가 해결할 것인가|스타트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논리|스타트업은 과연 혁신적인가 제2부_내가 선택한 일 제5장_열정 패러독스 열정이 없어도 자부심은 생기는 일자리|일에 대한 사랑과 몰입|일의 보람과 동료애|일의 의미와 만족은 별개 제6장_마음의 습관 일의 심리학|소명감을 느낄 수 있는 일과 ‘좋은’ 일자리|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고용주와 감시자들|일자리를 내게 맞출 수 있을까|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 제3부_노동을 위한 교육 제7장_ 교육 격차와 임금 격차 오직 ‘일할 준비’를 위한 교육|21세기에도 적용되는 교육에 관한 공장 이론|평균소득을 왜곡시키는 빌 게이츠 효과|소득 불평등은 교육때문이 아니다 제8장_개인의 역량 격차를 줄여라 삶은 많이 남았는데 일은 없고|복지로 작용하는 소득세 환급 |스킬 갭이라는 핑계|구인공고에 올라오는 유령 일자리|설명을 듣지 못하는 구직 실패자|미래에 대비한 노동인력 만들기 제9장_먼 곳을 바라보는 눈동자들 기회를 만드는 지역대학|직업훈련으로 얻게 되는 좋은 일자리의 실체|직업훈련이 인력과잉을 초래하는 경우|외국기업 유치가 일자리 해법이 될까 제10장_쇠퇴한 지역경제 살리기 일과 봉사를 병행하는 근로대학|애팔래치아 지역의 광부들|예술과 수공업, 창조적 문화경제|사람을 끌어들이는 선구적인 학교 제4부_새롭게 생각하기 제11장_핀란드의 방식 가난하고 침체됐던 핀란드의 변화|핀란드의 기적을 만든 교육|당신이 하는 일을 설명하시오|돈이 아니라 믿음을 주는 최저생계비|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사회적 신뢰|테크놀로지가 발전할수록 사다리는 높아진다 제12장_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만들기 유토피아 사회주의자의 꿈|노동자들이 미래를 꿈꾸게 하는 협동조합|책임 있는 자본주의와 MCC|노동자 협동조합과 노동조합의 연대|보장되지 않는 고용안정|종업원 소유 기업의 전망 제13장_누구나 생산자가 되는 메이커 운동 몰락한 조선소를 살려낸 뉴욕|제조업에서의 고용 없는 성장|제조업 일자리의 허상과 잠재력|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생산방식|생산수단을 소유하는 힘 제14장_호모 파베르 회사 단위가 아닌 동종업계의 연대|같은 직업을 가진 이익단체들|21세기형 노동조합과 공유오피스의 효과|주주이익 중심주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나쁜 일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직원에게 신뢰를 보내는 회사|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초적인 조건|일자리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과 역할 주 찾아보기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 그리고 심화되는 양극화 “갈수록 벌어지는 격차에 대비하라!” ★아마존 분야 1위 ★애덤 그랜트 추천 ★월스트리트저널 추천 ★워싱턴포스트 추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심층적으로 연구한 책 《일자리의 미래(원제: The Job)》가 나왔다.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일자리’다. 경제발전은 물론 개인의 소득과 정부의 세금은 모두 일자리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글쓰기로 유명한 저널리스트 엘렌 러펠 셸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상용화로 촉발되고 있는 일자리의 자동화가 특히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세계화와 디지털 경제가 자연스러운 지금,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어떻게 계층의 사다리를 걷어치우고 있는지 살핀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대란을 분석하며 시작하는 이 책은, 일과 일자리가 갖는 ‘정체성’의 비밀을 파헤치고 일의 ‘보람’과 ‘의미’의 실체를 밝힌다. 이어서 과거에 교육 격차가 임금 격차를 낳는 과정을 탐구한 뒤, 이제는 단순히 대학 학위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는 노동시장의 안타까운 현실을 짚어낸다. 직업훈련에 매진하는 지역대학의 성과와 한계를 지적하고,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실직자 재훈련의 민낯도 그대로 보여준다. 고용창출의 해법을 찾고자 핀란드의 교육 현장과 스페인의 거대 협동조합 기업 MCC의 성공 사례를 들려주면서, 메이커(maker) 운동과 21세기형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근로소득세 개편, 기본소득제도 확립,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사회적·제도적 합의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과 역할도 촉구한다.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준비하고, 만들어내고, 유지할 것인가?” 우리 사회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일자리를 조망하고, 미래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한 공개적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일자리 초격차 시대가 온다!” 경제성장과 소득에 관한 새로운 통찰과 전망 “자본의 수익률이 생산과 소득의 성장률을 넘어설 때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자동적으로 양산하게 된다.” 토머스 피케티(Thomas Piketty)가 《21세기 자본》에서 분석한 결과다. 1973년 이래로 우리의 생산성은 임금보다 약 6배 더 빠르게 성장했다. 결국 생산성 향상의 결실은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가들에 더 많이 돌아갔다는 말이다. 미국의 경우 고작 1,600명의 사람들이 국민의 90퍼센트가 갖고 있는 재산을 모두 합친 액수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소득 불평등은 우리가 받는 임금 격차, 일자리 격차를 통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불해야 했던 정치·경제·사회·개인적 비용을 역사와 통계를 통해 탐구하며, 그동안 일자리에 얽매였던 우리 삶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본다. 또한 그 과정에서 “기본소득은 정말로 게으른 국민을 만드는가?”, “전통적인 제조업은 다시 부흥할 수 없는가?”, “자유시장에서 노동조합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가?”,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직업훈련을 시켜야 하는가?”와 같은 일자리와 관련한 몇 가지 핵심적인 질문에 대답한다. -중산층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이유 과거에는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직업의 사다리를 통해 중산층 이상의 삶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자 상황은 급변했다. 일자리 증가가 빈곤율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고, 중산층 비율이 높아지지도 않았다. 그 대신 ‘디지털 경제’는 소수의 호사스런 고소득 일자리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저임금 일자리를 창출했다. “비극적인 점은 인간이 자신의 일을 대신할 기계를 발명하는 즉시 그의 일은 굶주림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말이 경종을 울린다. 기술의 발달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일은 이제 흔한 사례가 되고 있다. 요즘 영화관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원에게 표를 사거나 주문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계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창 각광받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사실 중 하나는 인간에게는 어렵지만 기계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이나 식당 테이블에 물 잔을 놓는 일은 사람이라면 쉽게 할 수 있지만 기계로서는 난도가 높은 작업이다. 이와는 반대로 부기, 회계, 법률 분석처럼 높은 수준의 논리 추론이 요구되는 일은 인간에게는 어렵지만 기계 입장에서는 쉬운 작업이다. 저임금 일자리보다는 나름의 기술역량을 요구하는 중간 수준 임금의 일자리들이 크게 감소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이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가 많아지면 다 해결될까? 세계경제포럼(WEF)의 ‘일자리의 미래 2018’ 보고서는 향후 5년간 세계에서 창출될 일자리는 1억 3,3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반면, 로봇에 의해 대체될 일자리는 그 절반 정도인 7,500만 개로 예상했다. WEF가 2016년에 향후 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 것에 비해 낙관적인 전망으로 바뀐 것이다. 일자리는 사람들의 생계와 정체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자리 수’ 증가와 감소에 따라 온 나라의 분위기가 바뀌고 금융 시장이 요동친다. 이는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선거 결과를 결정한다. 그 덕분에 미디어의 관심은 항상 얼마나 많은 일자리 ‘양’을 늘렸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다면 일자리가 많아지면 우리의 소득도 높아지고 삶도 좀 더 풍족해질까? 이에 대해 셸 교수는 일자리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임금을 적게 주는 일자리가 아무리 늘어나봐야 보통사람들의 생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와 기업에서는 연일 고용증대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자신들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더불어 기업들은 정작 필요한 기술역량을 갖춘 인력은 항상 부족한 실정이라는 한탄을 한다. 이른바 ‘스킬 갭(skills gap)’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일자리 시장 어디에서도 온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대학 시간강사와 농장 노동자 그리고 마늘 공장의 예를 통해 기업들이 말하는 ‘노동력 부족’의 속뜻을 밝혀내 비판한다. “가혹한 조건으로 일할 수 있는 노동자의 숫자가 부족한 게 아니었는가?” -대기업, 일자리를 볼모로 잡다 미국 텍사스의 어빙(Irving) 시는 아마존(Amazon) 물류창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 2억 9,600만 달러에 달하는 세제혜택과 다른 특혜를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이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훌륭한 일자리(great job)’를 얻기 위해서였다. 어빙 시민들은 아마존 계약직 임시직원으로 일하면서 시간당 8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아마존은 텍사스 주와 미지급 세금문제가 불거지자 미련 없이 어빙을 떠나 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했던 테네시 주 채터누가로 물류창고를 옮겼다. 또한 채터누가도 아마존을 모셔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 시의회는 모두 3,000만 달러에 달하는 특혜조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아마존에 32만 3,748제곱미터의 토지를 제공하면서 그곳을 정비하는 데 400만 달러를 더 지출했다. 이에 호응해서 아마존은 1,467개의 풀타임 정규직 직원과 2,400개의 기간제 계약직을 약속했다. 영구적인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람들은 시간당 11.25달러를 받게 되었지만, 임시직들은 용역회사들이 제시하는 조건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2013년 축구장 28개 넓이의 채터누가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감동적인 연설을 했지만, 곧바로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미국의 평균 시급은 24.57달러였다. 이렇듯 고용률 높이기에 급급한 정부가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가야 할 세금으로 대기업을 지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기업들이 일자리를 볼모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나서야 하는 일자리 위기 저자는 2,500년 전 아테네의 정치가 페리클레스(Pericles)의 말에 주목한다. “우리의 임무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폐광만 남은 애팔래치아 산악지대로부터 녹슬고 텅 빈 공장이 가득한 러스트 벨트의 심장부까지, 매사추세츠의 선구적인 최첨단 의류회사에서 미네소타의 번창하고 있는 공유오피스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닌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일과 일자리에 관한 편견을 깨고 ‘좋은 일자리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와 ‘미래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고민하면서 기업과 정치권의 사고방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소시지 생산자, 소방관, 동물원의 조련사로부터 부동산 중개사, 증권 브로커, 마케팅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아가 경제학자, 컴퓨터공학자, 심리학자, 역사학자들로부터 일자리에 관한 진지한 통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자리 문제에 ‘낙수효과’라는 해법은 없다”고 못 박으며 기업, 정부, 교육계, 노동자, 일반 시민 등 당사자 모두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모두가 함께 ‘일자리의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일자리와 관련된 문제에는 애당초 ‘낙수효과’라는 해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혁신의 명백한 목표 중 하나가 돼야 한다. 혁신은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위기감을 갖고 수행하는 도전이어야 하며, 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미 녹슬어버린 산업화 시대의 전략에 기초한 기존 지혜들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현실에 걸맞은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 「머리말: 소득 격차가 우리 사회를 위협한다」 중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 스스로를 일자리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는 이 시대와 양립시킬 수 있을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 뿐더러 일반화시키기도 어렵다.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도 아니며 확실한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아닐지라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작업은 나에게 올바른 일, 즉 일자리가 나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일을 통제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나를 일자리에 맞춰 넣어야 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 과감히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제2장: 일자리 되살리기」 중에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임금이 낮으면서 반복적으로 단순한 작업을 하는 일자리들만이 자동화에 취약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런 믿음은 과학자들이나 기술자들이 예견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역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저임금 시급 15달러 운동과 같이 사람들이 노동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움직이면 고용주들은 노동자를 기계로 대체하겠다고 위협한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제3장: 로봇도 세금을 내야 하나?」 중에서
초간단 교양 1분만
메이트북스 / 1분만 (지은이)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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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1분만 (지은이)
책장을 펼쳐 ‘딱 1분만’ 읽어보라! 너무 바빠서 유튜브 볼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이라도 ‘단 1분’이면 지적인 즐거움에 퐁당 빠질 수 있다. 60초 안에 이해되는 세상살이의 지혜를 단숨에 읽어나가다 보면 재미와 지식을 꽉 채운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큰 인기를 누렸던 <1분만>의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도 ‘사회문화’ ‘마음’ ‘법’ ‘과학’ ‘인체’ ‘음식’이라는 6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히 흥미롭고 반응이 뜨거웠던 질문들을 엄선해 실었다. 궁금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하고 가벼운 궁금증부터 조금 더 전문적이고 고차원적인 궁금증까지, 알아두면 쓸데 있는 매우 유익한 상식 이야기가 가득하다.지은이의 말_지식 날개에 깃털을 꽂아줄 ‘1분만’의 두 번째 이야기! 1장 이런 사회문화적 배경이 있더라고 쓰레기를 화산에 넣어 없애면 안 될까? 왜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을까? 왜 크리스마스에만 이브가 있을까? 중요한 약속을 할 땐 왜 새끼손가락을 걸까? 왜 거시기 수술을 고래를 잡는다고 할까? 은행 점검시간엔 뭘 점검하는 걸까? 특수문자를 넣어도 똑같이 비번이 털린다고? 태풍 이름은 도대체 누가 지을까? 각 나라의 인구수는 도대체 어떻게 셀까? 핵이 터지면 어떻게 될까? 행복지수는 어떻게 평가할까? 영화관 의자는 왜 빨간색일까? 지휘자는 왜 막대기를 들고 있을까? 왜 휴게소에선 꼭 사선으로 주차할까? 아이엠 그라운드, 대체 무슨 뜻일까? 왜 초등학교는 전부 남녀공학일까? 왜 한국 운전석은 왼쪽에 있을까? 힙합하는 래퍼들은 왜 돈 자랑을 할까? 석유는 유한하다는데, 왜 아직 고갈이 안 되었을까? 하수구로 들어간 쓰레기, 어떻게 될까? 안 받아간 로또 당첨금, 어디로 가는 걸까? 개인정보는 어떻게 유출되는 걸까? 한국인들은 왜 소파를 등받이로 쓸까? 은행이 파산하면 어떻게 될까? 말 안 통하는 외국인을 왜 감독으로 쓸까? 6단계만 거치면 세계인이 다 연결될까? 2장 사람의 마음은 대체 왜 그럴까? 이 세상에는 왜 비밀이 없는 걸까? 왜 그들은 전화 받기가 무서운 걸까? 왜 세상은 날 힘들게 할까? 여자들은 왜 서로 예쁘다고 말할까? 성형으로 외모가 달라지면 관상도 바뀔까? 종종 하는 혼잣말, 대체 왜 할까? 게임 광고들은 왜 다 별로일까? 자동진행 게임은 왜 하는 걸까? 왜 그 점포들은 굳이 모여 있을까? 노동요를 들으면 진짜 일이 잘될까? 사랑은 정말 아픈 걸까? 도대체 환승이별은 왜 하는 걸까? 식물인간은 깨어나면 다 기억할까? 팔짱을 끼면 정말 생각이 잘될까? 비 오는 날에는 왜 더 피곤한 걸까? 난독증인 사람에겐 글이 어떻게 보일까? 뇌를 이식하면 생각도 같이 이식될까? 불장난 하면 정말 오줌을 쌀까? 우리나라 자동차들은 왜 대부분 무채색일까? 회장님 같은 사람들은 왜 차 뒷자리에 앉을까? 한국인들은 정말 옷을 잘 입을까? 경기가 안 좋다던데, 명품은 왜 잘 팔릴까? 어디든지 무료로 입장하는 법 오글거리는 걸 보면 항마력이 딸리는 이유는? 왜 운전대만 잡으면 본성이 나올까? 3장 아니, 법이 그렇단 말이야? 대머리인 걸 숨기고 결혼하면 불법일까? 소송당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쳐다만 봐도 진짜 성희롱일까? 속도제한 80km일 때 81km도 걸릴까? 비행기에서 태어나면 어느 나라 국적일까? 지하철에서 방귀 뀌면 그것도 범죄일까? 우리나라는 왜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걸까? 사실을 말한 건데 왜 명예훼손일까? 반려견에게 유산을 물려줄 수 있을까? 사람의 뼛가루를 바다에 뿌려도 될까? 카드 뒷면에 한 사인, 정말 효력이 있을까? 시체를 못 찾으면 살인이 아니라고? 정신적 피해보상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공소시효란 제도는 왜 만들어둔 걸까? 남의 집을 쳐다보는 것도 불법일까? 장기간 무단주차 하면 어떻게 될까? 계좌이체를 잘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진짜 처벌 안 할까? 어깨빵도 뺑소니로 처벌받는 걸까? 주민등록증 주소를 안 바꾸면 어떻게 될까? 회사에서 브이로그를 찍어도 될까? 호적에서 내 이름을 정말 팔 수 있을까? 19금 노래의 기준이 도대체 뭘까? 왜 인터넷 실명제를 하지 않는 걸까? 전과자가 되면 어떤 일을 겪게 될까? 4장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더라고 좀비가 과학적으로 정말 가능할까? 지구온난화라면서 왜 겨울은 더 추워질까? 사막에 오아시스는 왜 생기는 걸까? 유리가 액체라는데, 그 이유가 뭘까? 한국의 전압 규격은 왜 돼지코일까? 지구 안에 뭐가 있는지 어떻게 알까? 영화에서나 보던 외계인, 현실에 진짜 있을까? 광활한 우주의 끝, 과연 어디일까? 모니터를 사진 찍으면 왜 무늬가 생길까? 자판기는 어떤 이유로 지폐를 뱉어낼까? 인공위성 화질이 어떻길래 구석구석 다 보일까? 인구가 늘면 지구 무게도 늘어날까? 기차가 다니는 선로엔 왜 돌멩이가 있을까? 콘센트 구멍은 왜 기울어져 있을까? 시계는 왜 하나같이 오른쪽으로 돌까? 사람들은 ASMR을 대체 왜 듣는 걸까? 이메일 주소에는 왜 @를 붙일까? 양치할 때 치약에 물을 묻힐까, 말까? 공중화장실 비누를 써도 위생상 괜찮을까? 비가 오는 날엔 왜 특유의 냄새가 날까? 냉장고 문을 열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해외 바다의 색깔은 왜 이렇게 예쁠까? 우리는 자는 동안 왜 꿈을 꿀까? 가끔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리는 이유는? 차가운 걸 먹으면 머리가 왜 띵해질까? 동물들은 왜 쓰담쓰담을 좋아할까? 5장 인체의 신비, 궁금하지 않아? 입속 어딘가에 혓바늘은 왜 생기는 걸까? 갑자기 몸살은 왜 나는 걸까? 사진빨 안 받는 이유, 도대체 뭘까? 인간의 뇌는 칼로리를 얼마나 쓸까? 쌍둥이인 경우에 Face ID가 열릴까? 키 커지는 수술을 하면 얼마나 커질까?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 샤워는 아침에 해야 할까, 저녁에 해야 할까? 변비약과 설사약을 동시에 먹으면 어떻게 될까? 많고도 다양한 알레르기, 왜 생기는 걸까? 몸에 점은 대체 왜 생길까? 휴대폰 다크모드가 눈에 더 안 좋다고? 엄청 열심히 뛰면 왜 피맛이 나는 걸까? 면도를 하면 털이 정말 두꺼워질까? 소변을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인간의 치아는 왜 딱 두 번만 날까? 운동을 열심히 하면 왜 알이 배기는 걸까? 코피 나면 고개를 숙일까, 아니면 들까? 귀에 물이 들어가면 나는 소리는 뭘까? 코를 많이 파면 콧구멍이 넓어질까? 그 사람의 눈에는 왜 안광이 도는 걸까? 왜 바른 자세는 불편하고 잘못된 자세는 편할까? ‘거기’ 맞고 난 뒤에는 왜 꼬리뼈를 두드릴까? 왜 약은 식후 30분 후에 먹을까? 눈을 찡그리면 왜 더 잘 보일까? 칫솔 교체 주기는 얼마가 좋을까? 6장 음식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사실들! 교도소 출소 날엔 왜 두부를 먹을까? 라면의 면은 왜 꼬불꼬불한 걸까? 소고기는 돼지고기보다 왜 더 비싼 걸까? 수박씨를 빼지 말고 먹어야 하는 이유는? 고기 불판 아래에 물을 왜 채워 넣을까? 순살치킨은 어떻게 만들까? 왜 세상에 캔 우유는 없는 걸까? 삶은 계란을 날달걀로 만들 수 있을까? 왜 한국인은 -15℃에도 아아를 마실까? 영국 음식은 도대체 왜 이럴까? 과자 포장지 안쪽은 왜 다 은색일까? 식당 가서 수저 밑에 휴지를 까는 게 깨끗할까? 일본 편의점엔 왜 먹을 게 많을까? 감자칩 한 봉지에는 감자가 몇 개 들어 있나? 육개장 큰 컵과 작은 컵의 맛이 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며칠을 버틸 수 있을까? 물 대신 음료수만 마시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음료수를 마시고 나서 캬~ 하는 이유가 뭘까? 탄 걸 많이 먹으면 진짜 암에 걸릴까? 인간은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할까? 미슐랭이 뭔데 맛집을 정하는 걸까? 개풀 뜯어 먹는 소리는 도대체 무슨 소릴까? 정수기로 소변도 정수할 수 있을까? 라면 봉지의 라면 사진, 과장 광고 아닐까? 공깃밥이 2천 원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왜 제육을 좋아할까? 구독자 96만 유튜브 채널 <1분만>을 책으로 만나다! ‘단 1분’ 만에 이해하는 초간단 교양서! 단 1분 만에 세상의 온갖 유용한 지식들을 재미나게 알려주는 교양 채널 <1분만>을 책으로 만나다! <1분만>은 너무나도 참신한 질문과 유쾌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답변으로 채널 개설 만 2년 만에 누적 조회수 6억 2천만을 기록하고, 9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압도적 1위의 교양 채널로 자리 잡았다.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1분맨’ 캐릭터를 활용해 짧은 시간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1분만>은 무겁지 않게 풀어가는 스토리텔링과 빠른 속도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2021, 2022 청소년이 선정한 베스트 유튜브 채널’에 선정된 것이다. 너무 바빠서 유튜브 볼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이라도 ‘단 1분’이면 지적인 즐거움에 퐁당 빠질 수 있다. 60초 안에 이해되는 세상살이의 지혜를 단숨에 읽어나가다 보면 재미와 지식을 꽉 채운 교양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큰 인기를 누렸던 <1분만>의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도 ‘사회문화’ ‘마음’ ‘법’ ‘과학’ ‘인체’ ‘음식’이라는 6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히 흥미롭고 반응이 뜨거웠던 질문들을 엄선해 실었다. ‘한국인들은 왜 소파를 등받이로 쓸까?, 성형으로 외모가 달라지면 관상도 바뀔까?, 사진빨 안 받는 이유, 도대체 뭘까?’처럼 궁금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하고 가벼운 궁금증부터 ‘시체를 못 찾으면 살인이 아니라고?, 지구온난화라면서 왜 겨울은 더 추워질까?’처럼 전문적이고 고차원적인 궁금증까지, 알아두면 쓸데 있는 매우 유익한 상식 이야기가 가득하다. 여기에 ‘코를 많이 파면 콧구멍이 넓어질까?, 변비약과 설사약을 동시에 먹으면 어떻게 될까?’ 같은 엉뚱한 질문들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심리학, 사회학, 과학, 법학, 영양학 등을 근거로 설명하는 수준 높은 이야기들은 <1분만> 콘텐츠의 신뢰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아주 작은 호기심도 알찬 교양 지식으로 바꿔주는 <1분만>의 지적 모험을 따라 세상을 더욱 물음표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일상의 모든 것이 신비로운 지적 탐구의 대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60초가 지나면 재미와 지식을 꽉 채운 교양인으로 거듭나는 마법 같은 책! 무심코 던진 질문들에서 시작된 고품격 교양 이야기, 『초간단 교양 1분만』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이 책에 실린 154개의 신박한 질문과 재밌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답변들을 읽는 데는 각각 1분씩, 총 154분이면 충분하다. 우선 1장 <이런 사회문화적 배경이 있더라고>에서는 ‘왜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을까?, 중요한 약속을 할 땐 왜 새끼손가락을 걸까?, 영화관 의자는 왜 빨간색일까?’처럼 사회문화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2장 <사람의 마음은 대체 왜 그럴까?>에서는 ‘여자들은 왜 서로 예쁘다고 말할까?, 오글거리는 걸 보면 항마력이 딸리는 이유는?, 왜 운전대만 잡으면 본성이 나올까?’ 등 인간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을 다룬다. 3장 <아니, 법이 그렇단 말이야?>에서는 ‘대머리인 걸 숨기고 결혼하면 불법일까?, 사실을 말한 건데 왜 명예훼손일까?, 반려견에게 유산을 물려줄 수 있을까?’ 등 법과 관련된 질문들을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4장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더라고>에서는 ‘모니터를 사진 찍으면 왜 무늬가 생길까?, 자판기는 어떤 이유로 지폐를 뱉어낼까?, 콘센트 구멍은 왜 기울어져 있을까?’ 등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의문들을 풀어간다. 5장 <인체의 신비, 궁금하지 않아?>에서는 ‘엄청 열심히 뛰면 왜 피맛이 나는 걸까?, 면도를 하면 털이 정말 두꺼워질까?, 소변을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처럼 인체와 관련된 신비로운 사실들을 파헤친다. 6장 <음식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사실들!>에서는 ‘교도소 출소 날엔 왜 두부를 먹을까?, 라면의 면은 왜 꼬불꼬불한 걸까?, 왜 세상에 캔 우유는 없는 걸까?’ 등 음식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힙합에는 자신의 삶을솔직하게 가사에 담아내는 특징이 있다 보니‘나는 가난했지만 힙합을 하면서 부자가 되었다’는내용의 곡들이 계속 쏟아져 나왔고,점점 이렇게 돈 자랑을 하는 게힙합 문화의 일부인 것처럼 자리 잡게 된 거지. 로또는 수령 기한이 1년이기 때문에당첨 후 1년 이내로 서울 농협은행 본점에 방문해서복권사업팀이 퇴근하기 전까지 당첨금을 수령해야 하거든.만약 단 하루라도 늦어진다면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과장학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되지. 개인정보는 대체 어떻게 유출되는 걸까?먼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어.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해킹이 가능한데,해커의 전화를 받기만 해도이어폰은 ‘내 귀에 도청 장치’가 되고이어폰과 연결된 내 폰 속 정보들은 털리는 거야.
녹두꽃 1
북로그컴퍼니 / 정현민 (지은이)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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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
소설,일반
정현민 (지은이)
동학농민혁명을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사극이자, 민중 저항사의 관점으로 당대의 시대상을 정확히 조명하는 SBS 드라마 '녹두꽃' 대본집이다. 혁명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이복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항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궤도를 이탈해버린 민초들,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전사들, 위기 앞에 강대국들에 의지하며 사리사욕만 챙기기 바쁜 기득권 세력… 이들이 써내려가는 애증과 영욕의 삶을 통해 박제된 역사를 체취 물씬한 휴먼 스토리로 되살려냈다. 전 3권으로 구성된 대본집 <녹두꽃>은 각 권에 8부 분량의 작가판 대본이 실려 있으며, 상세한 기획 의도와 시놉시스, 제작방향, 등장인물이 실려 있다.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물들의 숨겨진 스토리와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귀에 착착 감기는 전라도 사투리가 대본에서 대체 어떻게 표현되었고, 또 배우들이 이를 어떻게 연기했는지 대본집과 영상을 비교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작가의 말일러두기기획의도제작방향등장인물인물관계도용어정리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흰옷의 백성들이 죽창을 들고 모여드니 앉으면 죽산(竹山)이요, 서면 백산(白山)이라! 갑오년의 위대한 백성들에게 바치는 헌사!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의 한 시대를 마감하고 근대의 신새벽을 열어젖힌 조선의 전환기적 사건이었다.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믿음으로 자유와 평등, 민족 자주가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었다. 불의에 항거하여 분연히 떨쳐 일어섰던 민중의 정신은 3·1 운동으로, 항일투쟁으로, 4·19로, 6월 항쟁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동학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감히 드라마로 만들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 4월,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정도전'의 작가, 정현민이 드라마계의 오랜 숙제를 풀었다! 바로 SBS 드라마 '녹두꽃'이다. '녹두꽃'은 동학농민혁명을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사극이자, 민중 저항사의 관점으로 당대의 시대상을 정확히 조명하는 수작이다. 혁명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이복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항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궤도를 이탈해버린 민초들,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전사들, 위기 앞에 강대국들에 의지하며 사리사욕만 챙기기 바쁜 기득권 세력… 이들이 써내려가는 애증과 영욕의 삶을 통해 박제된 역사를 체취 물씬한 휴먼 스토리로 되살려냈다. 형제의 잔혹한 운명을 통해 그려낸 ‘사람이 하늘이 되는 세상’에 대한 열망! 드라마 '녹두꽃'은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현재의 사회질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역사드라마의 본질에 충실한 드라마다. 경복궁을 무력 점령한 일본, 허수아비로 전락하는 고종, 국제정세를 읽지 못한 채 청나라만 믿고 일본을 과소평가하다 결국 파국을 부르는 중전 민씨,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스스로 거병하는 동학군 등 인물들의 역동적인 변천과 엇갈림을 통해 복잡한 당시의 조선 사회를 압축적으로 이해시킨다. 전통이 해체되고 서양의 문화가 이식되던 구한말의 어지러운 시대적 과제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들과도 많이 닮아 있다. 이 드라마의 ‘신의 한 수’는, 상투적인 영웅 서사를 취하지 않고 민초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그들의 ‘사람이 하늘이 되는 세상’에 대한 열망, 삶과 투쟁,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라도 말맛을 살린 대사는 인물들에 대한 보편적 친밀감과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그 결과 패배로 점철될 결말을 알고 보는 것임에도 드라마는 기분 좋은 활기로 가득하다. 감히 넘지 못했던 경계를 넘은 주체들의 주장과 행위 하나하나가 시청자로 하여금 해방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씬 포함된 작가판 대본집 작가의 설정과 연출의 재해석,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헤아리며 보는 재미! 이토록 탄탄하고 과감한 드라마, '녹두꽃'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어줄 작가판 대본집이 7월 출간된다. 전 3권으로 구성된 대본집 《녹두꽃》은 각 권에 8부 분량의 작가판 대본이 실려 있으며, 상세한 기획 의도와 시놉시스, 제작방향, 등장인물이 실려 있다.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물들의 숨겨진 스토리와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귀에 착착 감기는 전라도 사투리가 대본에서 대체 어떻게 표현되었고, 또 배우들이 이를 어떻게 연기했는지 대본집과 영상을 비교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스펙터클한 항쟁의 역사에 흡인력 강한 스토리가 결합된 선 굵은 서사극, 시청자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도전과 전복의 판타지! 《녹두꽃》 대본집, 드라마가 우리 역사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모범 답안이 될 만하다.
사진은 스타일링
휴머니스트 / 디어무이 (지은이)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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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취미,실용
디어무이 (지은이)
누적 수강생 3000여 명을 돌파한 인기 클래스 <디어무이의 감성 사진 배우기>를 운영 중인 저자 디어무이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팁을 차곡차곡 모아 그대로 담았다. 좁은 공간에서도 자연광으로 멋진 사진 찍는 법,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필수 소품 리스트와 활용법, 플라워, 푸드, 디저트 등 찍고 싶은 주제별 추천 스타일링법까지 수백 여장의 상세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마치 일대일 수업을 하듯 디어무이식 스타일링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책 자체를 만능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풍성하게 배치하여 함께 사진 찍기 좋도록 구성했다.Prologue. 사진에도 감성을 담고 싶다면 Class 1. 나만의 1평 스튜디오 만들어볼까요 스타일링의 기본, ‘공간’ 1평 스튜디오를 완성하는 3가지 공간 법칙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는 배경, 직접 마련해요 Class 2. 감성 스타일링을 알려드려요 -스타일링, 우리 식으로 시작해볼까요 -디어무이식 스타일링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스타일링 감각을 더 키우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Class 3. 활용하기 좋은 만능 소품을 추천합니다 소품, 어디서 사세요? -원단 -실크 리본 -꽃 -책 -자연 소재 -손과 사람 Class 4. 스타일링 공식을 배워봅니다 찍고 싶은 아이템별,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추천해드릴게요 -플라워 스타일링 -푸드 스타일링 -디저트 스타일링 -캔들 스타일링 -비누 스타일링 Epilogue. SNS 감성 사진도 팔리는 제품 사진도, 시작은 ‘스타일링’으로! 수천 명이 반한 화제의 클래스 <디어무이의 감성 사진 스타일링 클래스>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평소 사진 찍는 감각이 없어서 고민이었다면 ‘스타일링’부터 시작해보자. 카메라를 잘 몰라도, 전문 장비나 스튜디오가 없어도 괜찮다. 정말 중요한 것은 스타일링, 스타일링에 따라 사진은 달라지기 때문! 『사진은 스타일링』은 누적 수강생 3000여 명을 돌파한 인기 클래스 <디어무이의 감성 사진 배우기>를 운영 중인 저자 디어무이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팁을 차곡차곡 모아 그대로 담았다. 좁은 공간에서도 자연광으로 멋진 사진 찍는 법,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필수 소품 리스트와 활용법, 플라워, 푸드, 디저트 등 찍고 싶은 주제별 추천 스타일링법까지 수백 여장의 상세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마치 일대일 수업을 하듯 디어무이식 스타일링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스타일링에 따라 내 사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경험해보자. 내 제품을 팔리게 찍고 싶은 스몰 브랜드 운영자와 SNS 피드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인스타그래머, 일상을 예쁘게 기록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 자체가 소품이 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가득한 것도 구매 포인트. 내 제품에 어울리는 소품을 찾기 전에 책을 먼저 펼쳐보기를 권한다. 사진에도 감성을 담고 싶다면 디어무이의 스타일링 클래스에 잘 찾아오셨어요! 마음을 사로잡는 사진을 찍고 싶나요? 소소한 일상을 사진으로 예쁘게 기록해두고 싶은 분, 내가 만든 작품을 찍어 알리고 싶은 분, 사진에 자연스럽게 나만의 감성을 담고 싶은 분 모두 환영합니다. “저는 사진 찍는 감각이 없어요.” 하셔도 괜찮아요. 사실, 사진은 찍기 전 스타일링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지금부터 『사진은 스타일링』을 통해 나만의 감성으로 스타일링하고 원하던 무드의 사진을 남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평 스튜디오부터 만능 소품까지, 화제의 클래스 노하우를 이제 책으로 만나보세요! 『사진은 스타일링』은 누적 수강생 3000여 명이 다녀간 인기 클래스 <디어무이의 감성 사진 배우기>를 운영 중인 저자 디어무이의 8년 스타일링 노하우를 다양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 만든 책이에요. 비싼 카메라나 전문 장비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처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법을 담았으니 차근차근 따라와주세요! CLASS 1. 「나만의 1평 스튜디오 만들어볼까요」 큰 공간이 아니어도 돼요. 딱 1평으로 나만의 스튜디오를 만드는 법과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배경을 만들어 촬영하는 팁까지 전부 알려드려요. CLASS 2. 「감성 스타일링을 알려드려요」 소품을 하나씩 하나씩 더해가며 찍는 디어무이식 스타일링법을 자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담았어요. CLASS 3. 「활용하기 좋은 만능 소품을 추천합니다」 원단, 실크 리본, 꽃, 책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필수 소품 리스트와 활용법을 배워보세요. 작가님의 실제 구입처와 소품을 고르는 팁까지 함께 정리했어요. CLASS 4. 「스타일링 공식을 배워봅니다」 수강생이 꼽은 ‘가장 찍고 싶은 아이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 TOP 5를 선정, 각각에 어울리는 스타일링법을 추천드려요.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클래스는 아무래도 제한된 시간 안에 가르쳐드려야 하기 때문에 수강생별로 맞춤 피드백을 해드리는 형식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저만의 사진 스타일링 노하우와 그에 대한 예시들을 함께 녹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성 들여 촬영한 수많은 사진도 모았고요.” _prologue 중 ☞SNS 감성도 팔리는 제품도, 누구나 전문가처럼! 책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어무이식 스타일링을 수백 장의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담았습니다. 작가님이 실제 애용하는 소품의 구입처와 스타일링 전후 비교 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을 수록, 이 책을 읽는 누구든 스타일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어요. 내 제품을 팔리게 찍고 싶은 스몰 브랜드 운영자와 SNS 피드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인스타그래머, 그리고 일상을 예쁘게 기록하고 싶은 사람까지 스타일링이 처음이어도 누구나 디어무이의 친절한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금세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사진을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스타일링에 따라 내 사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사진 찍기가 좀 쉬워졌으면 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만큼, 우리의 감성을 표현할 만큼, 내가 만든 것 내가 가진 소품들이 내 눈에 보이는 만큼만이라도 사진에 예쁘게 찍히길 바랍니다. 무 크게 말고, 하나씩이라도 바꿔나가시길 바랍니다. 빛, 바닥, 벽, 소품 하나하나 실천하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나의 조건에 맞는 최선의 것을 찾는 것. 그것이 사진을 바꿔준답니다.” _epilogue 중 ☞보너스 꿀팁! 『사진은 스타일링』 책 자체를 만능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풍성하게 배치하여 함께 사진 찍기 좋도록 구성했어요. 피사체와 잘 어울리는 페이지를 펼쳐놓고 훌륭한 소품으로 사용해주세요!공간이 예쁘면 사진도 예쁘다.“네, 맞아요. 공간을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꼭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딱 1평이면 충분해요“ “어떻게 하면 가장 예쁘게 찍을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해요. 아까 느낌이 좋은지, 지금 이 느낌이 좋은지 셔터를 누르기 전에 스타일링에 시간을 더 들여야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나서 배경은 뭘 썼는지, 어떤 색감인지, 소품은 어떤 것들이 어떻게 놓여 있는지 등등을 꼼꼼하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사진 ‘관찰’에서 ‘관심’으로 나아가보세요. 관심과 애정이 담긴 사진은 자연스럽게 더 잘 나오기 마련이랍니다.”
New 가나다 KOREAN for Japanese 초급 1 (책 + CD 1장)
한글파크 / 가나다한국어학원 지음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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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가나다한국어학원 지음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가나다한국어학원의 학사 일정에 맞게 구성되었다. 한국어의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국인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친숙해지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였다. 전체 30개의 과로 구성되었으며 난이도와 사용 빈도를 고려하여 어휘와 문법을 단계적으로 배치하였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그림과 사진을 최대한 활용하였다.초급 1 머리말 일러두기 등장인물 교재구성표 한글 제1과 모음과 자음 1 제2과 모음과 자음 2 제3과 받침 제4과 안녕하십니까? 제5과 이것이 무엇입니까? 제6과 이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제7과 야마다 씨, 무엇을 합니까? 제8과 사장님 계십니까? 제9과 어디에 가십니까? 제10과 휴대폰 번호가 몇 번입니까? 제11과 은행이 어디에 있습니까? 제12과 주말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제13과 동대문 시장이 어떻습니까? 제14과 사과가 얼마입니까? 제15과 갈비 2인분하고 물냉면 두 그릇 주십시오 제16과 아르바이트가 몇 시에 끝납니까? 제17과 언제부터 그 회사에서 일하셨습니까? 제18과 그럼 5시 반에 극장 앞에서 만납시다 제19과 하숙집에서 살기 때문에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제20과 무슨 운동을 좋아합니까? 제21과 여행이 재미있었어요? 제22과 우리 내일 뭐 할까요? 제23과 졸업 후에 취직하려고 해요 제24과 지금 가고 있어요 제25과 히로미 씨도 올 수 있어요? 제26과 죄송해요. 저는 가지 못해요 제27과 제 생일에 누나한테서 받았어요 제28과 저는 보통 지하철로 와요 제29과 7번 출구로 나가세요 제30과 인삼이나 김을 선물해요 정답 듣기지문 읽기번역 단어색인 문법색인 동사·형용사 활용표 초급1 불규칙동사·형용사 활용표 초급1 초급 2 머리말 일러두기 등장인물 교재구성표 한글 제1과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제2과 몸이 아파서 학원에 가지 못합니다 제3과 다 같이 식사 한번 할까요? 제4과 무슨 차를 드시겠어요? 제5가나다한국어학원은 설립된 이래 한국어 교수법과 교재 개발에 주력해 왔고 <가나다KOREAN>이라는 본 학원의 교과서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체계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아 온 <가나다KOREAN>이 출간된 지도 어느 새 10년이 지나 그간의 성과들을 모아 개정판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new 가나다KOREAN>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국어 학습 통합 교과서로 1급부터 6급까지 모두 6권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난이도와 사용 빈도를 고려하여 어휘와 문법을 단계적으로 배치하였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그림과 사진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자주 접하는 일상생활의 여러 상황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세심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이 교재를 통하여 학습자들은 새로운 것들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연습하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개정판은 구판과 마찬가지로 영어판과 일본어판, 중국어판으로 출간되며 각 권마다 듣기 능력의 향상을 위한 CD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 교재와 함께 사용하는 각 급 워크북이 함께 출간될 예정입니다. 구성 및 특징 이 책은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가나다한국어학원의 학사 일정에 맞게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어의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국인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친숙해지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였습니다. 전체 30개의 과로 구성되었으며 1과부터 3과까지는 ‘한글’ 부분으로 모음, 자음 그리고 받침 발음을 익히도록 되어 있습니다. 4과부터 30과까지 각 과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법 - 대화에 나오는 문법 요소들의 의미와 사용방법을 설명하였고 예문을 실었습니다. *유형연습 - 자주 쓰는 기본 문형을 그림을 보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형연습에 필요한 신출 단어도 번역하여 실었습니다. *듣기 - 그 과에서 다루었던 문형과 단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초급이지만 실생활 듣기에 가까운 텍스트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읽기 - 그 과의 주제나 상황과 관련된 이야기나 대화 등 다양한 형태의 텍스트를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신출 단어를 번역과 함께 실었고 부록에는 본문 번역을 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활동 - 말하기 연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유도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했습니다. *한국 문화 엿보기 - 외국인들이 알아두면 좋을 여러 가지 한국 생활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부록 - 별책 부록에는 듣기와 읽기의 정답, 그리고 듣기 지문과 읽기 번역을 실었습니다. *CD - 녹음된 ‘대화’와 ‘연습’ 그리고 ‘듣기 지문’을 반복해서 청취하면 한국어의 발음과 억양 그리고 듣기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 모세
복있는사람 / 김영봉 (지은이)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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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김영봉 (지은이)
2020년 봄, 코로나19가 한창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을 때 김영봉 목사가 교우들과 나눈 말씀을 다듬고 보완한 것이다. 믿음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1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믿음, 성장, 광야, 연단, 체험, 소명, 순종, 희생, 정의, 역경, 선택, 갈등, 인생, 영성, 겸손, 죽음 그리고 섭리까지, 신앙인의 인생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 한 장씩 읽어 내려가다 보면 지금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는 주제와 마주하기도 하고, 아직 고민해보지 못한 주제와 마주하기도 할 것이다. 그것을 읽고 깨닫는 차원에만 그치지 않고 여러 질문들과 더불어 자신을 돌아보고 삶에 적용하며 공동체 안에서 나누는 가운데, 믿음의 길을 통과하고 광야를 지나는 데 필요한 보석과 같은 지혜들을 발견하고 배우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광야에서 길을 찾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나그네로 사는 일에서 진보하게 될 것이다.시작하는 말 01 믿음―맡기고 산다 02 성장―품에서 자란다 03 광야―없어야 보인다 04 연단―결핍은 기회다 05 체험―새 세상에 눈뜨다 06 소명―삶에는 뜻이 있다 07 순종―흔들리며 자란다 08 희생―사명은 비싸다 09 정의―하나님은 편드신다 10 역경―쉬운 부름은 없다 11 선택―마음은 공유지다 12 갈등―나도 그렇다 13 인생―구름 따라 걷는다 14 영성―보는 듯이 바라본다 15 겸손―나는 하나님이 아니다 16 죽음―사는 대로 죽는다 17 섭리―그에게서 그분을 보다 나가는 말 주“이 책은 팬데믹 시대에, 광야를 걷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선물이다!” ― 김회권, 박대영, 송태근, 전성민 추천 “깊이 있는 연구와 문학적 상상력으로 복구해 낸 인간 모세, 예언자적 의식과 목회적 감성으로 전하는 우리 시대를 향한 메시지!” 이 책은 2020년 봄, 코로나19가 한창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을 때 제가 섬기는 교회 교우들과 나눈 말씀을 다듬고 보완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세를 존경할 만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닮고 배울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사람 모세는”(민 12:3)이라는 말로 그를 소개합니다. 모세는 우리와 같았던 ‘한 인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개인사는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광야에 내몰린 것 같은 지금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믿음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1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믿음, 성장, 광야, 연단, 체험, 소명, 순종, 희생, 정의, 역경, 선택, 갈등, 인생, 영성, 겸손, 죽음 그리고 섭리까지, 신앙인의 인생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습니다. 한 장씩 읽어 내려가다 보면 지금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는 주제와 마주하기도 하고, 아직 고민해보지 못한 주제와 마주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것을 읽고 깨닫는 차원에만 그치지 않고 여러 질문들과 더불어 자신을 돌아보고 삶에 적용하며 공동체 안에서 나누는 가운데, 믿음의 길을 통과하고 광야를 지나는 데 필요한 보석과 같은 지혜들을 발견하고 배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광야에서 길을 찾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나그네로 사는 일에서 진보하게 될 것입니다. 특징 - 깊이 있는 연구와 문학적 상상력으로 복구해 낸 인간 모세, 예언자적 의식과 목회적 감성으로 전하는 우리 시대를 향한 메시지! - 믿음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1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신앙인의 인생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 - 소그룹 모임을 위한 ‘적용과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광야 위를 걷는 중에 불안과 불확실, 고독과 공존을 마주해야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믿음의 여정 가운데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나그네로 살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신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성도들의 마음에 가닿는 말씀을 전하기 원하는 모든 설교자코로나19 사태로 교회에 모이지 못하게 된 이후 신앙생활 자체가 정지된 이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 상태가 지속된다면 영적 무감각 상태에 이르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교회를 영영 떠나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처한 이 광야 상황은 어떤 이들에게는 신앙적 위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을 신앙적인 기회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없이 사는 법’을 배우고 익힌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영적 체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제대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또다시 교회로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를 때에도 여전히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_ ‘4장 연단―결핍은 기회다’ 중에서 사람을 판단할 때 막연히 또는 우연히 만들어진 인상을 가지고 그 사람을 기억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모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모세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집트 왕 앞에 맞서는 모습, 지팡이를 들어 홍해를 가르는 모습, 시내 산에서 십계명 돌판을 가지고 내려오는 모습, 금송아지를 두고 광란을 벌이던 백성에게 격노하는 모습 등을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들은 모세를 신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영적 권위로 백성 위에 군림하며 호령하고 심판하고 꾸짖는 사람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 등장하는 모세에 관한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모세에 관해 가지고 있는 인상과는 다소 거리가 먼 한 사람의 모습이 드러납니다._‘15장 겸손―나는 하나님이 아니다’ 중에서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북로그컴퍼니 / 위소영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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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
소설,일반
위소영 (지은이)
2021년 10월, 국내 토종 OTT인 티빙에서 첫 공개 뒤 ‘술도녀 신드롬’을 일으키며 UV(주간유료가입기여) 1위를 차지한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 화제성과 인기가 워낙 뜨거웠던 만큼 1년 만에 돌아온 시즌 2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컸다. 특히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또라이’ 한지연이 암 수술을 받은 상황에서 과연 ‘술꾼’들의 이야기가 가능할까 우려하는 마음도 컸다.하지만 시즌 2가 공개되자마자 시즌 1보다 11배 많은 UV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티빙에서 제작한 드라마, 예능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임을 증명했다. 위소영 작가 대본은 특유의 말맛과 인물 간의 쫀득한 티키타카가 살아 있어, 미공개 씬 발굴이 엄청난 재미를 선사한다. '시즌 2'는 특히 편집된 장면이 많아서 ‘무삭제’ 대본의 소장 가치가 더욱 크다.작가의 말일러두기기획의도관전 포인트등장인물용어정리1부 사라진 술꾼들 part 12부 사라진 술꾼들 part 23부 돌아온 술꾼들4부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5부 가급적이면 그런 날6부 거의 모든 술의 역사7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8부 술꾼과 아기와 나9부 제3의 술잔10부 생존적 거리 두기11부 깨진 술독12부 세 시간, 그리고 1년..작가 인터뷰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UV 1위, 핵꿀잼으로 돌아온'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2021년 10월, 국내 토종 OTT인 티빙에서 첫 공개 뒤 ‘술도녀 신드롬’을 일으키며 UV(주간유료가입기여) 1위를 차지한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화제성과 인기가 워낙 뜨거웠던 만큼 1년 만에 돌아온 시즌 2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컸다. 특히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또라이’ 한지연이 암 수술을 받은 상황에서 과연 ‘술꾼’들의 이야기가 가능할까 우려하는 마음도 컸다. 하지만 시즌 2가 공개되자마자 시즌 1보다 11배 많은 UV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티빙에서 제작한 드라마, 예능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임을 증명했다. 매주 2부씩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갈증을 부추겨 오히려 원망(?)을 산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그 쫄깃쫄깃 핵꿀잼의 원천인 위소영 작가의 무삭제 대본집이 역대급 스피드로 출간된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대본집은 2022년 3월에 출간되어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더 탄탄해진 서사, 더 쫄깃해진 우정,더 몽글몽글해진 럽라로 돌아온 '술도녀2'!'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제작 소식을 듣고 작가의 머릿속을 스친 첫 생각은 “아, 우리 지연이 어떡하지? 망했네.”였다. “당장 시즌 1에서 싸질러놓은 똥을 수습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한” 작가는 모든 회차를 통틀어 가장 치열하고 힘들게 그리고 가장 오랜 시간과 자문, 공을 들여 1, 2부를 썼다. ‘술꾼도시여자’들이 술을 끊고 지낼 수밖에 없어 작가에게 역대급 고뇌를 선사한 이 두 회차는, 아픈 친구를 위해 현생 내던지고 2년 반이나 속세를 떠난 ‘우정’으로 시청자들을 펑펑 울린 역대급 회차가 되었다. 그리고 3부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깨알 같은 유머와 19금 대사와 야한 농담과 현실 그 자체인 에피소드의 향연!알거지가 되어 도시로 컴백한 세 친구가 펼치는 찰진 티키타카부터 떡잎부터 남달랐던 세 술꾼의 ‘첫술 영접’ 스토리, 술천재 지연 엄마의 천부적 술테크, 술을 한 모금도 못 마시는 발가락 피디의 가슴 아픈 속사정, 절대 깨질 것 같지 않던 우정에 와장창 돌을 던진 지연 지구의 갈등까지! “작가 진짜 또라이 아님? 이런 도른 드라마 어케 쓰는 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에서 제대로 확인해보자. 작가와 주연배우 친필 사인 & 메시지 수록!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작가 인터뷰 &유독 편집된 장면이 많아 더더욱 소중한 ‘미공개 씬’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방송에 나가지 못한 ‘미공개 씬’을 확인하는 재미다. 특히 위소영 작가 대본은 특유의 말맛과 인물 간의 쫀득한 티키타카가 살아 있어, 미공개 씬 발굴이 엄청난 재미를 선사한다. '시즌 2'는 특히 편집된 장면이 많아서 ‘무삭제’ 대본의 소장 가치가 더욱 크다.면지에 수록한 작가와 이선빈 x 한선화 x 정은지 세 배우의 친필 사인, 드라마 팬들에게 공모받아 서면으로 진행한 ‘작가 인터뷰’도 대본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전이다. 소주 원산지 맞히는 술 천재 지연 엄마의 모델이 바로 작가? 작가의 단골 술집인 ‘오복집’ 이야기, 에피소드 구상하는 나만의 방법은? 세 친구의 엄마 이야기 속 내 엄마 이야기 등등 역대급 솔직함으로 ‘인간미’ 뿜뿜인 작가 위소영을 만나보자.
인생은 개그, 인생은 블랙코메디
지식과감성# / 박철구 (지은이) / 2019.07.22
14,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박철구 (지은이)
고품격 유머강사 박철구 박사(지역문제연구소장)의 <인생은 개그, 인생은 블렉코미디>. 부제는 '이런 또라이 인생도 산다'이다.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지난 2년여 간의 야간 노동현장에서의 전투일지와 최근 또는 오래전의 사건사고(?), 에피소드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 등 리얼한 상황 위주의 일지와 에세이 글이 담겨 있다.머리글 혼돈의 시대, 나답게 살기 청년들이여! ‘존버’ 정신으로 돈, 연애에 대한 잡담 술, 술안주 등에 대한 잡담 개 같은 내 인생, 난 쓰레기다 1장 대리운전 맛보기 대리운전 소회 만만한기 패널티다 척보면 앱니다 손님, 만취상태로…… 자해하는 손님 공개 수배합니다 대리운전의 기본 대리운전 손자병법 2장 못난 놈은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대리운전 전투일지 이 친구, 음주측정 좀… 나 뽕 맞았다 니가 조폭이가? 머시마가 솔직해라? 나 뇌수술 3번했다 당장 때리치워라 니도 만만찮다 너거 마누라한테 함 물어보까? 죄송해여, 3만 원 바로 입금하겠심더 중님께서 준다면 받아야지 U를 기억해 내다 사장님, 차 좋습니다 기러기 아빠 꼬리 길면 잡힌다 3장 대리운전 뒤풀이 내가 니 시다바리가? 횡설수설, 나에게 말한다 손님도 손님다워야 손님들의 황당 사례 꼴불결 기사 호구 수단으로의 대리운전 4장 인생은 개그, 인생은 블랙코미디 검사님께 드리는 고언 국방부 폭파 안할거죠? 뭐가 그리 급해서 막가파, 내가 키운 애들이다 함 사세요 직결재판, 무전취식 아닙니다 무단 주거침입?? 직결재판소, 대가리 박아! 쿠데타, 반은 성공했다. 친구, 연거푸 얻어터진 날 5장 겨울로 가는 여행 겨울로 가는 여행 흥부네 집자식 농사 우리 동네 목사님 반갑다 친구야 야밤에라도 웰다잉도 생각할 나이 나의 유언 빛바랜 기억들 나오면서 어떻게 보면 애들 무용담 같기도 하고 저자 자신의 건방진 고해성사와도 같은 이 책이, 실패를 딛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분들과 특히 세상에 좌절하고 움츠려 지내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웃음, 희망을 주고, ‘이런 허접한 인생도 살고 있는데……!’라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고 저자는 바란다. 그림: 화가 고부이
포근하게 그림책처럼
헤르츠나인 / 제님 지음 /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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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츠나인
독서교육
제님 지음
2013년 발간되었던 『그림책이 좋아서』 의 두 번째 이야기. 오직 그림책만으로 아이를 키우겠다고 마음먹고 흔들림 없이 그림책 육아를 해냈던, 그러다 엄마 자신이 그림책에 풍덩 빠져 버린 평범한 엄마 제님 씨가 첫 번째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2013년 그 후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많고 많은 그림책 중에 빛나는 그림책은 엄마와 함께 읽은 그림책”입니다. 딸 은재가 네 살이던 2006년, 엄마 제님씨는 사교육이나 산수도 영어도 한글도 그림도 아닌 그림책읽어주기 하나로 은재를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그래도 경쟁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바로 “감수성”이었고, “그림책”이었고, “도서관”이었다. 엄마와의 교감의 힘을 믿고 그림책 육아로만 아이를 기르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그녀는 아이의 감성을 깨우고, 상상력을 키우고, 공감력을 높이고, 독서의 힘을 길렀다. 저자는 그림책 육아의 핵심은 훌륭한 권장도서목록이 아니라 단 한 권이라도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읽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저자 제님 씨의 확신이 들어있다. 흔들림 없는 그림책 육아가 지금은 중학생이 된 은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한 후에 쓴 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님 씨는 더 많은 엄마들에게 그림책 육아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한다. 그녀가 그려내는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책으로 은재와 나누는 그 순간이 바로 엄마들의 황홀한 순간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림책 육아 10년의 경험 속에서 만난 육아 현장의 질문과 그에 대한 제님씨만의 가뿐한 해결법도 만나볼 수 있다.1부 처음 만나는 그림책 그림책 육아는 엄마와의 교감과 놀이로부터 시작된다 인트로 엄마가 된 날, 세상 하나를 안은 날 육아법 그림책은 훌륭한 육아서다 육아법 가뿐한 그림책 육아를 위한 10가지 질문 소통 자연의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 애벌레 소통 육아의 핵심은 애착이다 놀이 수수께끼 같은 호기심 그림책 정서 자기 전에 읽을 만한 잠자리 그림책 언어 그림책으로 말놀이해요 미술 함께 즐기는 그림은 즐거워 동요 그림책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면 2부 성장을 위한 그림책 그림책 육아는 엄마의 행복과 믿음으로 지속된다 인트로 를 제안하며 육아법 그림책 육아 흔들림 없이 지속하려면 성장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를 위해 정서 엄마는 분꽃을 알아? 성장 감기 걸려도 행복한 이유 캐릭터 이렇게 웃긴 비둘기는 처음 봐 캐릭터 올리비아는 한꺼번에 읽어야 제 맛 작가 눈높이에서 함께 노는 검피 아저씨 3부 감수성 개발을 위한 그림책 그림책 교육은 엄마와의 소통과 산책으로 완성된다 인트로 왜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하는가? 감수성 알파고가 와도 감수성이 이긴다! 산책 봄맞이꽃을 만나러 가요 산책 오늘은 나뭇잎 모으는 날 산책 비 오는 날 찰박찰박 걸어요 산책 오늘은 열매 모으는 날 산책 눈 오는 날, 뽀드득 뽀드득 걸어요 아빠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은 그림책 4부 엄마를 위한 그림책 그림책 교육은 엄마 자신의 위안과 행복 속에 성장한다 인트로 자꾸만 그 그림책이 어른거린다고요 친정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다정 씨가 되어 있을까? 고독 살짝 외롭지만 고요함을 즐기는 이들에게 친구 우주에서 제일 친한 친구 성찰 할머니, 그림책 읽어드릴까요? 철학 내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책이야! 교육법 『달님 안녕』 보던 아기, 중학생 됐어요 부록 제님씨가 고른 그림책 목록(2013~2016) 그림책 육아 10년, 그 결론은? ▶ 너무 많은 그림책. 어떻게 좋은 그림책을 고를 수 있을까? ▶ 그림책 목록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 그림책 육아 10년, 열네 살 은재는 어떤 아이가 되었을까? ▶ 그림책 육아는 초등 독서 교육으로 이어질까? ▶ 스트레스 제로 그림책 육아법, 엄마에겐 어떤 행복을 줄까? 많고 많은 그림책 중에 가장 빛나는 그림책은 엄마와 함께 읽은 그림책이다 가뿐한 그림책 육아, 그 10년의 행복한 산책 은재가 네 살이던 2006년 은재 엄마 제님씨는 중요한 결심을 합니다.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그냥 그림책읽어주기 하나로 은재를 가르치기로 말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험난한 사교육의 파도 속에 떠밀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산수도 영어도 한글도 그림도 억지로 가르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경쟁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바로 “감수성”이었고, “그림책”이었고, “도서관”이었습니다. 엄마와의 교감의 힘을 믿고 그림책 육아로만 아이를 기르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감성을 깨우고, 상상력을 키우고, 공감력을 높이고, 독서의 힘을 길렀습니다. 그러다가 제님씨와 은재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엄마와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었음을, 그리고 그림책으로 교육을 한 게 아니라, 그저 그림책이 좋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제님씨는 2013년에 그림책으로 은재를 교육한 이야기를 담은 책 를 출간합니다. 그리고 그림책 육아 10년째인, 은재가 중학교 1학년이 된 2016년 의 원고를 탈고합니다. 그림책 육아 10년의 경험 속에서 만난 육아 현장의 질문과 그에 대한 제님씨만의 가뿐한 해결법을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에서 만나 보셔요! 그림책 육아 10년, 그 결론은? 은재는 어떻게 자랐을까? 엄마는 행복했을까? 그림책에는 교양 정서 문학 미술 상호작용 수학 과학 등등 아이들이 배워야 할 내용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감수성을 기르는 데도 너무 좋습니다. 그림책 육아는 엄마 입장에서 보더라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스트레스 제로 육아법입니다. 스트레스는커녕 오히려 그림책 속에서 위안과 가르침을 얻죠. 한마디로 엄마도 행복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크는 육아법이 바로 그림책 육아입니다. 10년의 그림책 육아를 마치고 이렇게 결론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림책으로만 가르치려한 엄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그리고 엄마도 행복했단다.” 2013년 발간되어 만여 명의 엄마가 감동을 받은 『그림책이 좋아서』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가뿐한 그림책 육아, 그 10년의 행복한 산책 -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입니다. 오직 그림책만으로 아이를 키우겠다고 마음먹고 흔들림 없이 그림책 육아를 해냈던, 그러다 엄마 자신이 그림책에 풍덩 빠져 버린 평범한 엄마 제님 씨가 첫 번째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2013년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내었습니다.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은 좋은 그림책을 골라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좋은 그림책에 대한 정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이죠. 그림책 육아의 핵심은 바로 훌륭한 권장도서목록이 아니라 단 한권이라도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읽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겁니다. “많고 많은 그림책 중에 빛나는 그림책은 엄마와 함께 읽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는 제님 씨의 확신이 들어있습니다. 흔들림 없는 그림책 육아가 지금은 중학생이 된 은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한 후에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님 씨는 더 많은 엄마들에게 그림책 육아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그림책 속에서 헤매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우리 가족만의 그림책 목록을 만들어 보셔요. 권장도서목록이나 베스트셀러에 기댈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이 있다면 그 그림책으로부터 차근차근 목록을 쌓아 가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알게 되는데, 베스트셀러는 베스트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엄마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어가다 보면 그 지점에 자연스럽게 닿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책 육아, 복잡하거나 어려운 게 아닙니다! 엄마 자신이 그림책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 저절로 아이와 그림책을 함께 나눌 힘이 솟습니다. 행복한 그림책 육아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충분히 보상을 받습니다. 학습 효과는 부수적인 것입니다. 정서적 교감을 통한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관찰력과 통찰력. 따로 무엇 할 필요 없이 그냥 읽어주는 것만으로, 함께 즐거워하기만 하면 그것으로 그림책 육아는 완성됩니다.” 제님 씨가 그려내는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책으로 은재와 나누는 그 순간이 바로 엄마들의 황홀한 순간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림책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몰입하는 그 순간인 것이죠. 뛰어난 문장이나, 화려하고 예술적인 그림, 또는 학습적인 내용 등등은 어쩌면 그 다음 이야기일 거예요.” 그림책 육아의 세례를 받고 자란 열네 살 은재는 어떤 아이가 되었을까요? 제님 씨는 책을 통해 중학생이 된 은재가 어떤 아이로 컸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엄마와 그림책을 나누는 모습이 군데군데 드러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은 은재와 제가 그림책으로 사랑을 나누는 풍경을 대번에 머릿속에 그려낼 수 있을 거예요. 같은 풍경일 테니까요. ‘아, 나도 잘하고 있는 거구나’ 하면서 본인의 그림책 육아법을 확신할 수 있었으면 해요. 그러다 보면 그림책 육아의 완결성에 다다를 거예요. 학습 능력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도 있을 텐데요, 삶을 긍정하고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있는 아이라면 학습 동기도 분명하겠지요?” 자 이제 망설이지 말고 그림책 육아에 자신감을 가져보셔요. 그리고 엄마 자신만의 ‘내 맘대로 그림책 큐레이션’을 해 보셔요! 경험이 쌓일수록 더 좋은 그림책 목록을 만드실 겁니다.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이 그림책 산책길을 살짝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엄마가 된 날, 세상 하나를 안은 날거무튀튀한 매화나무에서 매화꽃이 몽글몽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던 봄날, 그림책 서가를 서성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엄마가 엄마가 된 날』(나가노 히데코 저, 책읽는곰)입니다. 순간 심장박동이 빨라지더니 눈두덩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냉큼 책을 뽑아 들기는 했지만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들고만 있었습니다. 마음이 훌쩍 시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으로 엄마가 되던 날의 감동이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아이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어 무거운 몸을 이끌고 15층 계단을 열심히 오르내리던 일, 쑥스러워하면서도 뱃속 아이에게 혼자서 ‘아가야, 엄마야. 엄마 목소리 들려. 우리 빨리 만나자. 건강하게. 알았지?’ 하고 중얼거리던 일, 딸일까 아들일까 몹시 궁금했지만 끝까지 참아냈던 일, 1박 2일 동안 계속되는 통증을 호흡으로만 견뎌냈던 일, 링거를 꽂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위해 절뚝거리며 걸어갔던 일, 그리고 처음으로 엄마 품에 안긴 아기가 정신없이 젖을 쪽쪽 빨아대던 일. 제목만으로도 이토록 절절하게 감동의 회오리 속으로 쏙 빨려 들어가게 합니다. 엄마라면 모두 다 그러하겠지요. 잘 익은 봄볕이 환한 창가에 앉아 차분히 책장을 펼쳐봅니다. 온갖 감정이 섞여 있을 것 같은 엄마의 말 한마디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입으로 따라 읽어보면 그 느낌 아실 거예요. -중략-그런데 처음 엄마 되던 날의 감동을 까마득히 잊고 살았습니다. 육아에 지치다 보니 말썽 피우는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커갈수록 아이에게 엄마의 욕심을 강요하고 말이지요. 아이에게 혹시 우리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혹독한 날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든 태어날 때는 모두 엄마, 아빠에게 선물 같은 존재였는데 말이에요.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고 딸인지를 더 늦지 않게 되새겨보고 지금이라도 이 그림책으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지금 아이가 다섯 살이든 초등학생이든 모두 좋습니다. 어떤 아이든 언제든 아이들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하니까요.자연의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 애벌레세 살 된 아이를 둔 어느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데 세 살 된 딸이 자신보다 어린 동생 손을 이끌고 베란다 창문을 보면서 말합니다. “봐, 향기가 나요. 킁킁.” 이 소리를 들은 엄마는 너무도 궁금하여 베란다 쪽으로 와서 창문을 내다본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답니다. 창밖에는 노란 꽃 한 송이 옆에 개 한 마리가 서성이는 풍경이었는데요. 무슨 대단한 일이기에 가슴이 벅차올랐을까요? 아이의 말과 바깥의 풍경은 엄마에게 그림책 한 권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코를 킁킁』(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비룡소)이라는 일본 그림책인데요.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나 일제히 한 곳을 향해 달려갑니다. 들쥐들도, 곰들도, 다람쥐들도, 작은 달팽이들도 달려갑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코를 킁킁대면서요. 어느 순간 얼음! 딱 멈추고 웃으며 와! 탄성을 지르며 다 함께 춤을 춥니다. 동물들이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 공간 가운데에는 노란 꽃 한 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세 살 된 딸과 엄마는 이 장면을 동시에 떠올린 겁니다. 가슴이 벅차오를 수박에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었던 그림책 경험만이 베란다 창밖 풍경을 기쁘게 읽어낼 수가 있는 거지요. 그림책 경험은 일상을 풍성하게 하고, 일상 속 경험은 그림책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그림책 읽어주기와 일상 속 경험을 함께하면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육아의 핵심은 애착이다아이가 태어나서 24개월까지는 '애착'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애착 관계가 끈끈하게 연결되어야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그 토대 위에 여러 측면에서 발달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튼실한 애착 관계는 아이의 성장 발달에 가장 기초적인 원동력인 셈입니다. 애착 관계 형성에 그림책이 아주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오는 그림책 제목을 나지막이 한번 읊조려볼까요?『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엄마랑 뽀뽀』, 『쪽쪽』,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어』, 『엄마도 날 사랑해?』 읊조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이 사르르 흐르는 것 같지 않으세요? 사랑을 듬뿍 받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순간 행복해지셨나요? 우리 아이에게 매일 매일 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말들입니다. 우리 아기들 입장에서 보면 세상에 나와 처음 만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는 존재인 엄마에게서 듣고 싶은 말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말이 '사랑해'라는 말이죠. 그리고 엄마에게 항상 뽀뽀하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는 나를 사랑하는지도 항상 궁금합니다. ‘내가 울 때도, 말썽 피울 때도 우리 엄마는 날 사랑할까? 내가 잠이 들 때도 엄마는 내 곁에 있는 걸까?' 하고요. 애착 관계 형성에 좋은 그림책은 읽어주기가 중심이 아니라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 책을 읽어주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충분히 아이와 교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원한다면 수십 번이라도 반복해서 온몸으로 함께 놀이하듯 읽어주세요. 다음에 소개되는 그림책으로 푹신한 이불 위에서 매일매일 아이와 몸으로 읽는다면 차고 넘치는 애착 관계가 튼실하게 연결된 것입니다. 먼저 소개할 책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보물창고)입니다. -중략-이 시기에 아이가 믿고 가장 좋아하는 엄마가 항상 어느 때나 곁에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은 아이의 정서 안정에 아주 좋습니다. 한밤중에 깨어난 아기 공룡 치노는 엄마를 찾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어디에 계신 걸까요? 불안해하는 치노에게 달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해줍니다. “아가야,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핵심을 짚어주는 초간단 세금신고 가이드북
e비즈북스 / 정효평(프리코디), 최용규(택스코디)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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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효평(프리코디), 최용규(택스코디) (지은이)
개인사업자에게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빼고 부가가치세의 핵심 개념과 신고 시 유의해야할 중요 포인트를 설명한다. 또한 홈택스에 로그인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신고 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더불어 세무사들도 챙겨주지 않는 선택불공제를 공제로 바꾸는 법 등 간단하지만 유용한 팁을 알려줌으로써 절세에 큰 도움을 준다.1장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01 절세의 시작, 부가가치세 쉽게 이해하기 02 알수록 돈이 되는 매출세액과 매입세액 03 환급과 매입세액 공제의 차이 04 절세의 결정판, 매입세액 공제와 불공제 05 절세의 핵심, 선택불공제의 정체 06 의제매입세액 공제 07 꼭 챙겨야 하는 적격증빙 2장 홈택스에서 부가가치세 신고 준비하기 01 부가가치세의 과세기간과 신고기간 02 부가가치세 신고의 흐름 이해하기 03 부가가치세 신고 전에 확인할 사항들 04 홈택스 로그인 05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신고 06 절세의 핵심, 매입세액 작성 3장 일반과세자의 홈택스 매출신고 01 일반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 시작하기 02 과세 세금계산서 발급분 03 과세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발행분 04 기타매출분 05 과세표준명세 4장 일반과세자의 홈택스 매입신고 01 세금계산서수취분 일반매입 02 그 밖의 공제매입세액, 현금영수증·신용카드 매입 03 그 밖의 공제매입세액 명세, 의제매입세액 공제 04 경감·공제 세액 05 최종납부(환급)세액신고서 제출 5장 간이과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 01 간이과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이해하기 02 2021년부터 달라지는 간이과세사업자 03 간이과세자의 공급대가는 매출액 04 기본정보 입력 05 매출자료 입력 06 매입자료 입력 07 의제매입세액 공제신고서 08 신용카드매출전표등 발행금액 집계표 작성 09 신고내용 확인하고 제출하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 가이드 당신도 이제 혼자서 신고할 수 있다! 남들은 쉽다고 하는데 어려워서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부가가치세의 개념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개인사업자에게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빼고 부가가치세의 핵심 개념과 신고 시 유의해야할 중요 포인트를 설명한다. 또한 홈택스에 로그인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신고 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더불어 세무사들도 챙겨주지 않는 선택불공제를 공제로 바꾸는 법 등 간단하지만 유용한 팁을 알려줌으로써 절세에 큰 도움을 준다. 기장료 부담 때문에 부가세를 직접 신고하는 사장님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
당신, 왜 사과하지 않나요?
저스트북스(JUST BOOK) / 해리엇 러너 지음, 이상원 옮김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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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북스(JUST BOOK)
소설,일반
해리엇 러너 지음, 이상원 옮김
우리가 주거나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진심 어린 사과가 어떻게 신뢰를 되살리는지, 또한 침묵과 자기방어가 어떻게 고통을 가중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용서하라는 강요는 깊은 상처를 주고, 2차 트라우마까지 낳을 수 있다는 점도 설명한다. 기분이 상한 사소한 일부터 중대한 배신과 외도에 이르기까지 임상 및 개인 경험 사례가 제시되어 이해하기 쉽다. 사과할 수 있는 용기와 제대로 사과할 수 있는 지혜는 인간관계, 즉 연인, 부부, 부모와 자녀, 친구나 동료 관계는 물론이고 리더십과 개인의 자존감, 그리고 사랑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데, 바로 그 방법을 알려준다. 단지 ‘사과하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듯 보이지만, “미안해”는 단순한 사과의 개념을 뛰어넘어 인간관계의 윤활유로 작용함으로써 자존감과 리더십뿐만 아니라 우정, 사랑, 결혼, 육아 등 우리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언어이다.1 “미안해”의 여러 얼굴 11 가장 단순한 “미안해” 16 중간 정도로 어려운 “미안해” 18 가장 어려운 사과: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기 19 방법론을 넘어서 22 2 사과를 망가뜨리는 다섯 가지 방법 25 “그렇지만”을 덧붙이는 것 27 “그렇게 느꼈다니 미안해”라는 말 30 혼란스러운 사과 33 “전에 용서했으니 또 용서해줘!” 35 상대가 원치 않는 사과 37 3 관계를 망가뜨리는 사과 -과도한 사과와 미흡한 사과 39 남의 눈물을 대신 흘리지 말라 44 미흡한 사과도 안 된다 47 충분하고 훌륭한 사과 49 4 비난을 들으면서 사과하기 51 오래된 상처를 끄집어낸 캐서린과 디나 54 자기방어를 어떻게 억누를 것인가? 66 5 사과하지 않는 사람의 내면 73 우리가 자라난 가정 76 당신의 개인적 견해는? 78 진짜 남자는 사과하지 않는다고? 79 완벽주의라는 문제 81 자기 가치에 대한 인식 83 치욕감의 과중한 무게 85 최악의 가해자가 미안함을 느끼지 않는 이유 88 치욕감을 치욕감으로 갚아주기는 어렵다 89 불행한 어린 시절, 그리고 빈약한 핑계들 91 피해자에게 건네는 중요한 메시지 92 6 자기방어에 매달리는 상대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95 사실만을 말하라 98 짧게 말하라 102 때로는 이성을 잃을 필요도 있다 108 치욕감 자극은 언제나 피하라 110 누가 무엇에 책임을 져야 하는가? 112 고전적인 혼란: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 113 가해자가 당신의 감정과 행동에 원인이 되었는가? 115 두 가지 입장의 도전 116 마지막 조언 117 7 사과를 어떻게 받고 또 받지 않을 것인가 119 “사과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123 자녀들에게 사과를 가르치는 법 124 남의 사과에 너무 높은 기준을 세우지 말라 127 사과의 방법은 말뿐만이 아니다 129 모든 것이 용서 가능하지는 않다 132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어”라고 말할 용기 134 관대함을 택하라 136 8 누구의 잘못인지 쉽사리 합의가 되지 않을 때 137 아내의 말, 남편의 말 140 거리 두기로부터 거리 두기: 샘의 도전 146 비난 멈추기: 이나의 도전 149 거짓으로 꾸며내야 하는 걸까? 153 장거리 달리기 156 9 내가 본 가장 영웅적인 사과 159 레티와 킴 161 10 상처를 안겨주는 거짓말 “용서해야 해” 171 용서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176 무거운 짐: 떠나보냄에 관한 우화 177 용서는 하나로 정의되지 않는다 179 도움이 안 되는 말, “그 사람을 용서해줄 수 없어?” 184 일부만 용서하기 186 원한의 여왕 애니 고모 189 내가 깨달은 진실 192 11 어떻게 평화를 찾을 것인가 193 어머니가 주신 최고의 조언 196 이해하고 싶을 뿐이에요! 198 우리 엄마는 경계성 인격 장애였어! 200 정의로움의 지렛대 균형 맞추기 201 네가 나한테 한 짓을 좀 봐! 203 어째서 전남편을 그만 미워할 수 없을까? 205 손쉬운 해결책은 없다 210 12 가장 강력한 말 213 실패한 사과의 비극 216 사과의 두 사례 219 관대하라 224 감사의 글 227 주 231 옮긴이의 말 235“미안해”는 당신과 소중한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치유의 말이다! 진심 어린 사과에서 나오는 “미안해”라는 말은 상처를 입은 상대방에게도, 사과를 하는 사람에게도 최고의 선물이다. 이런 사과에 대해 20년 이상 연구해온 해리엇 러너는 이 책에서 우리가 주거나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진심 어린 사과가 어떻게 신뢰를 되살리는지, 또한 침묵과 자기방어가 어떻게 고통을 가중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용서하라는 강요는 깊은 상처를 주고, 2차 트라우마까지 낳을 수 있다는 점도 설명한다. 기분이 상한 사소한 일부터 중대한 배신과 외도에 이르기까지 임상 및 개인 경험 사례가 제시되어 이해하기 쉽다. 사과할 수 있는 용기와 제대로 사과할 수 있는 지혜는 인간관계, 즉 연인, 부부, 부모와 자녀, 친구나 동료 관계는 물론이고 리더십과 개인의 자존감, 그리고 사랑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든 항상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받고 있다! 최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애완견으로 인해 사람이 죽었는데, 견주가 제대로 처신을 하지 않아 상황이 더 크게 불거진 사건이었다. 그때 그가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상황은 조금 달라졌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거짓 사과’가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라는 점이다. 물론 사람들은 사과를 한다. 그런데 받고 나면 기분이 더 나쁘고 안 받느니만 못한 사과가 있다. 그것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다. 나라의 높은 분들도, 대기업의 총수도, 내로라하는 사람들도 무슨 일만 있으면 국민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를 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그들의 사과는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밟아나가는 절차 같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없다. 진심에서 우러난 사과라면 “미안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로도 분명 용서하는 마음이 조금은 생길 것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사과를 잘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경제 기적의 역사를 쓰면서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우리는 어느새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잊어버렸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많은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가족이기 때문에, 친구이기 때문에, 동료이기 때문에 서로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안해”라는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 않는다.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얼마만큼의 상처를 주고 또 받았는지. 그러면 곪은 상태로 상처는 커질 수밖에 없고, 어느 순간 터져버리고 말 것이다. 경제위기 이후 더욱 이기적 개인주의가 만연해졌고, 스마트폰으로 인해 면대면 상황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웬만하면 이메일과 메신저를 쓰고, 되도록이면 만나지 않고 일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해보다는 오해를 사는 일이 많아지고, 갈등이 쌓이는 시간이 길어지며, “미안해”라는 말보다 “그 정도쯤이야”라는 말이 더 많이 쓰임으로써 인간관계는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세상은 너와 나, 우리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곳이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또는 상처를 주었을 때 어떻게 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소중한 인간관계를 지켜나갈 수 있는지『당신, 왜 사과하지 않나요?』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한마디로 이 책은 마음을 담아 사과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비난을 담은 사과, 모호하거나 비열한 사과를 분석한다. 단순한 방법론을 넘어 사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왜 그렇게 자주 우리가 사과를 망쳐버리는지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용서와 치유의 문을 열었던 영웅적인 사과의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작고 얇지만 저자 해리엇 러너가 풀어가는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인간관계학 전문가로, 심리상담가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가 매 페이지마다 나열되어 있다. 따라서 그것을 실생활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자의 말 중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효과적인 사과는 옳은 말을 하고 틀린 말을 하지 않는 것, 그 이상이다. 하지만 옳은 말과 틀린 말의 차이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진정한 사과는 상처받은 상대의 분노와 고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내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상대의 분노와 고통을 경청하라. 진정한 경청은 고요한 마음, 열린 태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을 포함한다. 가로막거나 정정하는 것도 자제하라.”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당신은 당신 자신을 위해, 그리고 당신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라.” “상대가 쑥스러움을 이겨내고 진지하게 사과를 해온다면 불편한 마음을 억누르고 ‘사과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사과하는 노력을 무효로 만들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내용이 있다. “사과를 받으면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는 기존 사회의 통념에 반하는 저자의 독특하고 획기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말이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사과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내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용서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10퍼센트든, 90퍼센트든 일부만 용서하는 방법도 있다고 추천한다. 이것은 피해자에게 또 다른 억압(“용서해야만 해”)으로 느껴지는 용서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위안을 안겨준다. 이 책은 단지 ‘사과하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듯 보이지만, “미안해”는 단순한 사과의 개념을 뛰어넘어 인간관계의 윤활유로 작용함으로써 자존감과 리더십뿐만 아니라 우정, 사랑, 결혼, 육아 등 우리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언어이다. 그러므로 상대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고 상대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준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탄탄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이 책을 그의 손에 꼭 들려주어라. 이 책의 끝부분에 있는 편지지가 당신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존 독자 서평 와우! 도대체 이 책은 왜 이제야 나타난 거야? 10장 ‘상처를 안겨주는 거짓말 “용서해야 해”’만으로도 책값은 충분히 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곁에 놓고 두고두고 참고해야 할 책이다. 러너 박사는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다. ‘사과’의 복잡미묘한 요소들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사과를 해야 할 사람과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에 대한 두 가지 시각을 다 담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진정성 있고 솔직한 사과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귀한 책이다. 사과그것이 우리의 사과이든 상대방의 사과이든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문제이다. 진실된 사과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행했을 때 우리의 대인관계는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무조건 용서하라’는 기존 사회의 통념에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반론을 제시한다. 갈등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최근 친한 친구와 원치 않게, 그리고 아주 고통스럽게 헤어졌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많은 위안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러너 박사가 용서를 통해서만 평온이 찾아온다는 진부한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너무 신선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던 우리 부부가 요즘은 싸우지 않는다. 정말 놀라운 책이다! 용서와 화해는 퍽 인간적인 일이다. 주는 측과 받는 측 모두에게 그렇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정의와 공정함을 추구하고, 따라서 진정한 사과를 받으려는 마음이 아주 크다. 하지만 동시에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실수를 저지르고 자신을 방어하고자 한다. 따라서 진심 어린 사과라는 도전은 거의 모든 인간관계에 존재하게 된다. 진정한 사과라면 용서와 화해는 이후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용서를 요구한다면 상대가 압박감을 느끼면서 사과의 효과가 줄어들고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되기도 한다. 사과를 받아들이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아임 낫 파인
팩토리나인 / 이가희 (지은이), 제니곽 (그림)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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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인
소설,일반
이가희 (지은이), 제니곽 (그림)
"나는 우울한 걸까, 우울증일까?" "상담이나 약이 정말 도움이 될까?" "병원에 가야 할까? 혹시 정신과 기록이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가족이나 친구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하지만 선뜻 물어보기 힘든 질문들.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되는 이야기들. 그래서 누군가 "너 괜찮아?"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대답한다. "응, 난 괜찮아." 모두가 감추고, 숨기고, 무작정 참아 왔던 이 이야기를 이제 함께해보려 한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해시온'이 국내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우울'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우울과 우울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과 궁금증부터, 치유와 치료에 대한 예민한 문제들 그리고 우울의 터널을 지나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전문가들의 꼼꼼한 팩트 체크를 바탕으로, 수십 명의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쓰고 엮었다.프롤로그_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 2 우울한 사람에게 없는 세 가지 * 장미는 장미대로, 들꽃은 들꽃대로 저마다 자기답게 피어 있다 3 우울과 우울증 사이 * 부러진 다리로는 달릴 수 없어요. 뼈를 붙이는 게 우선이니까. 4 우울이 삶을 덮쳐도 차마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 5 정신과에 가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6 우울증 기록, 내 인생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으면 어쩌지 * 따뜻하고 평화로운 곳, 폐쇄병동 이야기 7 너의 말 한마디 덕분에 오늘을 또 살아냈어 8 방구석에 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그냥 두세요 * 내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9 상처를 통해서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해요 * 죽고 싶다는 말은 사실 ‘살고 싶다’는 울음이에요 10 상담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까? 에필로그_ ‘not’, 이제 말성이지 말고 말하자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국내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들과 화제의 채널 ‘#해시온’이 함께한 우울증 프로젝트, ‘아임 낫 파인’을 책으로 만난다! “나는 우울한 걸까, 우울증일까?” “상담이나 약이 정말 도움이 될까?” “병원에 가야 할까? 혹시 정신과 기록이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가족이나 친구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하지만 선뜻 물어보기 힘든 질문들.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되는 이야기들. 그래서 누군가 “너 괜찮아?”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대답한다. “응, 난 괜찮아.” 모두가 감추고, 숨기고, 무작정 참아 왔던 이 이야기를 이제 함께해보려 한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해시온’이 국내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우울’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우울과 우울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과 궁금증부터, 치유와 치료에 대한 예민한 문제들 그리고 우울의 터널을 지나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전문가들의 꼼꼼한 팩트 체크를 바탕으로, 수십 명의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쓰고 엮었다. “별일 없어?” “응, 괜찮아. 난 잘 지내.”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사람들 “괜히 힘들다고 말했다가 나약한 사람이라고 타박 받거나,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봐 걱정 돼….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할 수밖에 없어.” 우리는 ‘우울’에 대해 말하는 게 많이 낯설다. SNS에서는 물론이고 사람들을 만날 때도, 심지어 가족 앞에서도 잘 지내고 있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게 익숙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늘, 웬만하면 “괜찮다.”고 말한다. ‘아임 낫 파인’ 프로젝트는 여기부터 시작했다. 우울한 것은 ‘무조건’ 안 좋게 보는 시선들.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쉬쉬해야만 하는 분위기. ‘정신’과 ‘마음’은 의지의 문제라 단정 짓는 고정관념…. 아픈 마음에 대해 선뜻 이야기할 수 없게 만드는 이런 것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괜찮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기로 했다. 도서 소개 채널 ‘책읽찌라’를 통해 NO.1 북큐레이터이자 도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은 이 책의 저자는 새로운 채널 ‘#해시온’을 개설했다. 그는 ‘우울’을 수면 위로 올리기 위한 프로젝트 ‘아임 낫 파인’을 시작으로 수십만 독자들과 소통하며, 20편의 관련 영상을 기획, 발행했다. 여기에는 국내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들과 수십 명의 취재원이 함께했고, 저자는 이를 직접 글로 옮겼다. 이 책 ≪아임 낫 파인≫이 그 결과물이다. 숨기지 말고, 삼키지 말고, 참지 말고, 이젠 이야기하자 “나에게 우울증이 있어도 그 자체가 나이고, 내 삶이니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자는 취재 중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우울을 감추고 있던 사람들이 인터뷰에서 익명의 가면을 쓰자, 자신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싶어 했다는 것이다. 취재는 이러한 인터뷰이들의 목소리를 따라간다. ‘우울한 건지, 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약을 먹으면 진짜 우울증이 치료가 될까요?’ ‘상담소나 병원에 가보고 싶긴 한데, 정보도 없고 돈도 비쌀 것 같아요.’ ‘딱히 큰 이유가 없는데 이래요. 우울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요?’ 등 그들의 상태와 의문들이 취재의 로드맵이 되었다. 상담전문가와 정신의학과전문의들은 물론, 보험설계사와 대기업 인사팀 직원까지 확장해 자문을 구하고 인터뷰했다. 특히, 우울 극복의 발걸음을 붙잡는 ‘비용’ ‘기록’ ‘시선’ 등에 대한 장벽을 걷는 데 적극 나섰다. 여기에 목소리를 더한 사람들이 있다. 우울증을 겪어낸 사람들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다. ‘간다뷔하’라는 글귀와 ‘타투’를 만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타투이스트, 엘리트로 성장했지만 성인이 되자마자 겪은 실패로 인해 우울증에 빠졌고 약물치료를 통해 극복한 포로리(가명), 알코올중독과 조울증으로 폐쇄병동에 다녀온 현경 님, 엄마의 우울증을 옆에서 지켜주고 함께 겪은 아들과 딸, 한강다리 위에 선 사람들의 전화를 받고 있는 ‘생명의 전화’ 이광자 상담사…. 이들 이야기에는 진실함과 삶에 대한 절실함이 담겨 있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살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 그중 타투이스트 연 님은 자신을 살려낸 ‘간다뷔하’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간다뷔하는 불교에서 ‘화엄세계’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입니다. 화엄세계란 온갖 꽃들이 만발한 동산, 거기엔 우열이 없어요. 장미는 장미대로, 들은 들꽃대로 저마다 자기답게 피어 있으니까요. 모든 존재들은 자기만의 가능성과 삶을 긍정하며 만개해요. 저는 여기에 울림을 느꼈어요. 나에게 우울증이 있어도 그 자체가 나이고, 내 삶이니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의 우울증은 여기에서부터 회복되기 시작했다. 자주 들여다보고 달래주기도 하면서 나 자신을 지치지 않도록 “나를 달래면서 데려가야 할 때도 있고, 혼내야 할 때도 있고 두루두루 다양한 작전으로 가야 해요. 우리는 늘 자신에게 ‘정신 차려! 똑바로 안 해?’ 이렇게 한 방향으로만 끌고 가니까 결국 스스로 파업해버리는 거예요..” 오랫동안 취업이 안 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모든 걸 다 쏟은 일이 실패하거나…. 이런 일을 겪은 후에는 사건에 대한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애도의 시간 없이 방치된 ‘사건’은 우울한 감정을 가져온다. 이 우울이 지속적인 고통과 우울증으로 악화되는 지점은 그 감정에 압도당해 나 자체를 쓸모없게 여기게 되는 순간이다. 사건을 넘어서, 나라는 존재의 무가치에만 초점이 맞춰진다. 사건은 하나의 작은 돌덩이에 불과한데, 갑자기 그게 절벽이 되고 나는 초라해지면서 어느새 벼랑 끝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실제 상담실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를 지켜볼 수 있는데, 이때 상담사는 이렇게 말한다. “그건 누가 만든 걸까요? 내 마음이 만든 거예요. 여기에 속으면 안 돼요. 이런 게 나를 오랫동안 지배하도록 내버려뒀기 때문에 이런 생각 패턴에 중독된 거나 다름없어요. 이걸 알아차려야 돼요.” 상담의 경우, 이렇게 내가 겪고 있는 문제와 ‘사건’을 다루는 나의 방식, 사고 패턴을 함께 파헤친다. 물론, 딱 떨어지는 솔루션이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내 문제를 스스로 인지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즉, 내 사고와 감정의 ‘근육’을 길러주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상담 이후, 외부적인 상황이 나를 다시 우울에 빠지게 하더라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이 책에 참여한 상담전문가 이혜진 선생님은 이렇게 말한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때가 되면 정비소에 가서 점검도 하고 엔진오일도 갈아주잖아요. 그런 데 쓰는 돈과 시간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는 늘 나중으로 미뤄요. 알아서 잘 돌아가는데 괜찮겠지, 힘들어도 열심히 달려야지 하면서 마음의 상태를 모른 척하고 앞만 보고 가요. 마음이 불편하다고 느낄 땐, 참거나 모른 척하지 말고 기꺼이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는 것, 너무 한 방향으로만 나를 몰아서우거나 끌고 가지 않는 것, 혼낼 때가 있으면 살살 달래주기도 하면서 지치지 않게 하는 것.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힘에 부치고 마음이 어려운 날에는 “나 안 괜찮아. 힘들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머리, 배가 아픈 것처럼 마음이 다쳐 아플 뿐이고 이는 치료하면 누구나 다시 괜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아임 낫 파인≫은 말하고 있다. 괜찮지 않은 날에는 ‘NOT’, 이제 망설이지 말고 말하자. 한번 보자보자 성화였던 동기들과의 모임이 다가왔다. ‘아, 진 빠져.’맥주랑 안주를 정신없이 먹었는데 이상하게 허기가 진다. 집에 가서 혼자 맥주 한 캔 더 하고 자야 할까? 싶다가 이내 귀찮은 기분이 들어서 편의점을 그대로 지나쳐 집에 도착했다. 씻지도 않고 그대로 바닥에 널브러져 습관처럼 인스타그램을 뒤적인다. 그새 방금 끝난 모임의 단체사진이 타임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사진에 태그된 친구들의 계정을 하나씩 눌러본다. 어째 다들 참 잘 살고 있다. 아무래도 기분이 더 우울해지는 것 같다. ‘난 왜 이러고 있지…. 나만 못 지내는 걸까?’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지 않은 사람들’
영국 드로잉 인포북
드림스카이(DreamSky) / 이준천 (지은이)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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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이준천 (지은이)
저자가 영국에서 꼭 가야할 곳곳을 여행하면서 스케치한 36장의 손그림과 그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진 책이다. 해가지지 않는 영국의 중심 잉글랜드,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스코틀랜드, 중세유럽의 고풍미를 가지고 있는 웨일즈, 전통미가 돋보이는 북아일랜드를 펜 드로잉 스케치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런던의 상징 빅벤, 타워브릿지,템즈강,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 영국의 지성 옥스포드, 캠브리지, 웨일즈의 아름다운 고성 콘위성, 스코틀랜드의 랜드마크 에딘버러성, 천혜의 자연요새 하이랜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도심풍경 등을 이준천 작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펜드로잉으로 담아냈다.영국표지 영국 소개 및 활용팁 영국 여행맵 여행준비물 및 여행일정 런던아이 빅벤 리젠트 스트리트 세인트 폴 대성당 타워브릿지 밀레니엄 브릿지 애비로드 리치몬드파크 피카딜리 서커스 하이드파크 버킹엄궁전 트라팔가 스퀘어 국회의사당 전경 튜브 웨스트민스터 대영박물관 템즈강 스톤헨지 셰익스피어 거리 옥스퍼드 버밍엄 고대로마 버스 웨일즈 웨일즈 콘위 성 리버풀 캐번 클럽 맨체스터 요크 뉴캐슬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거리 에든버러 에든버러 성 에든버러 교회 하이랜드 북아일랜드 바닷가 북아일랜드 도심전통과 현대의 공존이 인상적인 영국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여행스케치로 담아내다. 영국 드로잉인포북은 이준천 작가가 영국에서 꼭 가야할 곳곳을 여행하면서 스케치한 36장의 손그림과 그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진 책이다. 해가지지 않는 영국의 중심 잉글랜드,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스코틀랜드, 중세유럽의 고풍미를 가지고 있는 웨일즈, 전통미가 돋보이는 북아일랜드를 펜 드로잉 스케치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 런던의 상징 빅벤, 타워브릿지,템즈강,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 영국의 지성 옥스포드, 캠브리지, 웨일즈의 아름다운 고성 콘위성, 스코틀랜드의 랜드마크 에딘버러성, 천혜의 자연요새 하이랜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도심풍경 등을 이준천 작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펜드로잉으로 담아냈다. 여행스케치 경로도 영국의 관문 런던을 시작으로 옥스퍼드, 버밍엄, 웨일즈를 거쳐 중부의 요크와 맨체스터, 리버풀, 뉴캐슬을 지나 북부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를 기점으로 하이랜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까지 순차적 이동경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영국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그림 선물이 될 것 이다. 여행작가에 의한 여행작가를 위한 여행작가의 책 이제 이책을 들고 여행의 꽃, 영국으로 당신이 떠날차례! 이 책은 영국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여행자들을 위한 책이다. 기존의 여행북은 틀에 박힌 사진과 보기 힘든 빽빽한 글들, 답답한 레이아웃과 여행중 휴대하기 부담될정도로 무겁다. 하지만 이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정말 필요한 여행정보, 그리고 내가 그리고 써내려 갈 수 있는 여백이 많고 책은 작고 가볍다. 휴대하기 편하다. 여행작가가 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을 위해 만든 책으로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깃들어져 있는 책이다. 내가 써내려가는 영국 여행기, 한권의 책 만들기! 이 책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도 여행작가! 이책으로 영국 여행을 기대하고, 영국 여행을 기록하고, 영국 여행을 기억한다 이 책은 여행스케치 작가 이준천이 여행작가를 꿈꾸는 수많은 여행가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책의 첫페이지는 영국 여행에 대한 간략한 개관과 소개글이 있어 유익하다. 다음장에는 지도가 있어 여행루트를 짤 수 있고, 여행준비물을 체크하고 여행일정을 짜는 일정표가 있다. 다음장부터는 왼쪽페이지에 여행지 정보와 내가 여행기를 쓸수 있는 여백,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여백, 사진을 붙일수 있는 공간 등이 있고 오른쪽에는 이준천 작가가 그린 그림이 있어서 여행중 작은 색연필로 색칠 할 수 있게 하였다. 나만의 영국 여행기를 써보고 싶은 여행가, 여행을 하면서 실제 풍경을 바라보며 컬러링을 하고 싶은 여행가, 내가 찍은 사진을 붙이고 여행 에피소드를 적어가며 여행의 참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이렇게 한장 한장 채워가면 어느새 나만의 여행에세이 책을 완성하게 한다. 또 내가 생각한 영국의 참모습을 글로 남기고 내가 생각한 영국 여행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책이다.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이준천작가의 여행기와 책 활용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유튜브채널 DREAMSKY STUDIO검색) 스마트폰과 디지털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아날로그 감성의 자유를 주다! 조금은 특별한 영국 컬러링북 + 이 책이 독자에게 주는 최대 장점 - 이 책은 여행작가가 되고자 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작은 기회를 주는 책이다. - 여행하면서 휴대하기 편한 A5사이즈의 슬림한 두깨라 언제 어디서든 펜으로 쓰고 색연필로 컬러링 할 수 있다. - 여행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위에 컬러링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이다 - 스마트폰과 디지털문명에 지친 당신을 해방시킨다 - 영국의 역사와 지리,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용자료로 좋다 - 영원히 소장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여행책을 탄생하게 한다. - 영국을 사랑하는 모든 이, 또 프랑스 여행을 떠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이와 동반자,선물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1
여수룬 / 로이드 죤즈 지음, 서문강 옮김 / 199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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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
소설,일반
로이드 죤즈 지음, 서문강 옮김
개정5판 CAT CAD 실무능력평가 1.2급 AutoCAD
성안당 / 홍성기, 강민정 (지은이)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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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홍성기, 강민정 (지은이)
2D 도면작성 능력을 검증하는 2급 시험과 3차원 모델링 능력을 검증하는 1급 시험을 대비함은 물론이고 초보에서 실무자 모두에게 캐드의 기초에서 3차원까지 핵심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00_AUTOCAD 시작하기 1 화면 구성 2 저장하기 3 알아두면 유용한 단축키 4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법 5 객체 선택 방법 6 단위 설정 7 좌표계 설명 8 각도의 방향성에 대한 개념 9 LIMITS(작업 영역) 개념 10 ZOOM(화면 확대 및 축소)사용 방법 11 초점 이동(PAN) 12 객체 스냅(OSNAP) 13 기초 명령어 단축키 일람표 PART 01_2차원 기초 1 선 그리기(LINE) 2 지우기(ERASE), 실행 취소(UNDO), 되살리기(REDO) 3 사각형 그리기(RECTANGLE) 4 복사하기(COPY), 이동하기(MOVE) 5 회전하기(ROTATE) 6 등간격 평행복사(OFFSET) 7 선 자르기(TRIM), 선 연장하기(EXTEND 8 원 그리기(CIRCLE) 9 호 그리기(ARC) 10 대칭 복사(MIRROR) 11 모깎기(FILLET) 12 모따기(CHAMFER) 13 축척 조절하기(SCALE) 14 늘리고 줄이기(STRETCH) 15 다각형 그리기(POLYGON) 16 타원 그리기(ELLIPSE) 17 배열 복사하기(ARRARY) 18 글자 쓰기(TEXT) 19 무늬 넣기(HATCH) 20 도넛모양 만들기(DONUT)와 솔리드(Solid), 화면 재생성(REGEN) 21 폴리선(PLINE), 폴리선 편집(PEDIT), 선 분해(EXPLODE) 22 선 끊기(BREAK) 23 선 타입(LINETYPE), 선 축척 조절(LTSCALE) 24 특성 일치(MATCHPROP),특성 알아보기(PROPERTIES) 25 블록(BLOCK), 블록 쓰기(WBLOCK), 블록 삽입(INSERT) 26 정렬하기(ALIGN) 27 도면층 기본 설정(LAYER) 28 치수 기본 설정(DIMENTION) 29 출력 기본 설정(PLOT) PART 02_CAD 실무능력평가(CAT) 2급 1 CAD 실무능력평가(CAT) 2급 시험 개요 2 삼각법 투상의 정의 3 기초도면 작도법 4 타원 유형에 따른 작도 방법 5 CAD 실무능력평가 (CAT) 2급 시험절차 6 CAD 실무능력평가 2급 시험에 제공되는 이미지 및 파일 7 CAD 실무능력평가 (CAT) 2급 문제 풀이 요령 8 CAD 실무능력평가 (CAT) 2급 문제 풀이 분석 PART 03_3D기초 명령어 1 단축키 일람표(3D) 2 3D 아이콘 꺼내기 3 선 묶는 방법 4 뷰(VIEW) 5 3차원 회전하기(3DORBIT) 6 관찰자시점(VPOINT) 7 축의 방향성과 이동 및 복사 8 좌표계(UCS: 3P, ZA) 9 돌출의 개념 이해 10 돌출하기(EXTRUDE) 11 비주얼 스타일 보기 12 3차원 회전하기 13 합집합(UNION), 차집합(SUBTRACT), 교집합(INTERSECT) 14 3차원 선그리기(3DPOLY), 선 정보 확인하기(LIST) 15 3차원 모깎기(FILLET), 모따기(CHAMFER) 16 자르기(SLICE) 17 단면 돌출하기(LOFT) 18 회전 돌출하기(REVOLVE) 19 면 눌러 당기기(PRESSPULL) 20 모서리선 복사와 면 복사 기능(솔리드 편집) 21 3D 대칭(3DMIRROR)과 3차원 정렬하기(3DALIGN) 22 기타 다양한 모델링 기능 PART 04_CAD 실무능력평가(CAT) 1급 1 CAD 실무능력평가 (CAT) 1급 시험 개요 2 CAD 실무능력평가 (CAT) 1급 시험 절차 3 CAD 실무능력평가 (CAT) 1급 문제 예시 4 플랫샷 (FLATHSOT) 작성하기 5 CAD 실무능력평가 (CAT) 1급 연습문제 50 부록 CAD 실무능력평가 (CAT) 1급 연습문제 길이값 정답 - 성안당e러닝 사이트(http://bm.cyber.co.kr/)에 접속하면 유료 동영상강의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CAD 실무능력평가 1·2급은 2D 도면작성 능력을 검증하는 2급 시험과 3차원 모델링 능력을 검증하는 1급 시험을 대비함은 물론이고 초보에서 실무자 모두에게 캐드의 기초에서 3차원까지 핵심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책의 특징 1. Part1에서는 캐드의 기본 명령어와 함께 각각의 기능별 종합예제를 통해 기본 개념과 기능 활용 위주로 기술하였습니다. 2. Part2는 CAD 실무능력평가 2급 시험의 기본 설정, 예제 등 시험과 관련된 중요 내용과 기출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였고, 일부 중요한 부분은 동영상이 있어 이해와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Part3은 3차원 기본 명령어와 함께 솔리드 기능과 작성 요령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4. Part4는 CAD 실무능력평가 1급 예상문제 50개와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유료)를 통해 시험 합격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였습니다(성안당이러닝(www.bmcyber.co.kr) 사이트). 5. CAD 실무능력평가 자격증은 물론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3차원 모델링 방법을 통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일선에서 강의하시는 강사분들에게 강의용 자료를 제공합니다(성안당(www.cyber.co.kr) 사이트의 [강의자료]에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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