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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주택관리사 2차 핵심요약집 공동주택관리실무 [이론편+문제편]
에듀윌 / 김영곤 (지은이) / 2023.05.30
27,000원 ⟶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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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소설,일반
김영곤 (지은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다! 엄섬된 핵심이론으로 합격을 더 빠르게 (이론편) 최근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이론을 주제별로 분류한 핵심내용을 선별하여 수록 (문제편) 객관식 진위형 문제에 대비해 모든 챕터의 OX문제 수록이론편<PART 1 행정관리> CHAPTER 01 주택의 정의 및 종류별 요건 CHAPTER 02 공동주택관리의 기준 CHAPTER 03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CHAPTER 04 공동주택의 관리조직 CHAPTER 05 주택관리사제도 CHAPTER 06 공동주택관리법상 벌칙사항 CHAPTER 07 입주자관리 CHAPTER 08 사무 및 인사관리 CHAPTER 09 대외업무관리 및 리모델링 CHAPTER 10 공동주거관리이론 CHAPTER 11 공동주택회계관리 <PART 2 시설ㆍ방재관리> CHAPTER 01 시설관리 CHAPTER 02 환경ㆍ안전ㆍ방재관리 문제편 <PART 1 행정관리> CHAPTER 01 주택의 정의 및 종류별 요건 CHAPTER 02 공동주택관리의 기준 CHAPTER 03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CHAPTER 04 공동주택의 관리조직 CHAPTER 05 주택관리사제도 CHAPTER 06 공동주택관리법상 벌칙사항 CHAPTER 07 입주자관리 CHAPTER 08 사무 및 인사관리 CHAPTER 09 대외업무관리 및 리모델링 CHAPTER 10 공동주거관리이론 CHAPTER 11 공동주택회계관리 <PART 2 시설ㆍ방재관리> CHAPTER 01 시설관리 CHAPTER 02 환경ㆍ안전ㆍ방재관리이 책의 구성 1) 최신 기출분석 자료 제공 -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최신 5개년 기출분석 자료와 제25회 시험 집중분석 자료 수록 2) 효율적 학습을 위한 핵심이론 수록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주제만을 선별하여 수록 - 주관식 단답형 문제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굵은 색자로 강조 표시 3) 완벽한 복습을 위한 문제편 수록 - 객관식 진위형 문제대비를 위해 기출 지문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챕터의 OX문제 수록 4) 체계적 학습을 위한 7주 완성 플래너 제공 - 단기간에 전략적인 학습을 위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7주 완성 플래너 제공 - 학습이 끝난 후에는 성취도를 적으며 복습에 활용
남프랑스 홀리데이
꿈의지도 / 맹지나 (지은이) /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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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지도
소설,일반
맹지나 (지은이)
유럽의 휴양지 남프랑스를 안내하는 <남프랑스 홀리데이> 2022~2023년 최신판. 코로나19 이후 다시 일상을 회복한 남프랑스의 최신 여행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국내에서 남프랑스만 단독으로 다룬 가이드북은 이 책이 유일하며, 남프랑스에 관한 한 가장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여행작가이자 인스타 셀럽인 저자가 남프랑스만의 세련된 매력을 꼼꼼하게 담았다.프롤로그 100배 활용법 목차 SUD DE FRANCE BY STEP - 여행 준비 & 하이라이트 STEP 01 PREVIEW 남프랑스를 꿈꾸다 01 남프랑스 MUST SEE 02 남프랑스 MUST DO 03 남프랑스 MUST EAT STEP 02 PLANNING 남프랑스를 그리다 01 남프랑스를 말하는 6가지 키워드 02 남프랑스 INTRODUCTION 03 나만의 남프랑스 여행 코스 04 남프랑스 쇼핑 백과사전 05 남프랑스 음식 백과사전 06 남프랑스 와인 백과사전 07 도전! 프랑스어 메뉴판 읽기 08 프렌치 리비에라 패스 09 남프랑스 드라이빙 여행 10 남프랑스 여행 체크리스트 SUD DE FRANCE BY AREA - 남프랑스 지역별 가이드 01 니스 PREVIEW GET AROUND TWO FINE DAYS MAP SEE EAT BUY SLEEP 02 니스 근교 PREVIEW MAP 생 폴 드 방스 GET AROUND MAP SEE EAT SLEEP 에즈 GET AROUND MAP SEE 빌프랑쉬 수르 메르 GET AROUND MAP SEE 라 투르비 GET AROUND MAP SEE 보리우 수르 메르 GET AROUND MAP SEE 생 장 캅 페라 GET AROUND MAP SEE 캅 다일 GET AROUND MAP SEE EAT 03 깐느 PREVIEW GET AROUND MAP ONE FINE DAY SEE EAT BUY SLEEP 04 그라스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SEE EAT BUY SLEEP 05 앙티브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SEE EAT BUY SLEEP 06 생 트로페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SEE EAT BUY SLEEP 07 마르세유 PREVIEW GET AROUND TWO FINE DAYS MAP SEE EAT BUY SLEEP 08 카시스 PREVIEW GET AROUND MAP SEE EAT BUY SLEEP 09 액상프로방스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SEE EAT BUY SLEEP 10 아비뇽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SEE EAT BUY SLEEP 11 아를 PREVIEW ONE FINE DAY GET AROUND MAP SEE EAT BUY SLEEP 12 님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SEE EAT BUY SLEEP 13 몽펠리에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SEE EAT BUY SLEEP 14 툴루즈 PREVIEW GET AROUND MAP TWO FINE DAYS SEE EAT BUY SLEEP 여행준비 컨설팅 인덱스유럽 여행 최고 핫플, 남프랑스 완벽 가이드! 남프랑스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남프랑스 홀리데이> 2022~2023 최신판을 정독하라! 니스, 깐느, 마르세유, 액상프로방스, 아비뇽, 아를, 님... 남프랑스에서 가장 핫한 도시 14곳과 근교 여행지까지 소개!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남프랑스의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한 남프랑스 여행의 필독서! 푸른 지중해와 따듯한 햇살을 지닌 해변, 고흐, 샤갈, 마티스 등 대가들의 흔적이 가득한 명소들, 라벤더가 만발한 향기로운 꽃밭, 아기자기한 중세풍의 마을 등 남프랑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해변의 도시 니스, 영화의 도시 깐느, 고흐가 사랑한 아를을 포함해 남프랑스의 핵심 도시 14곳과 근교 여행지까지 알차게 소개했다. 유럽 여행 다녀본 사람치고 파리 안 다녀온 사람이 있을까. 이제 너무 흔한 파리 대신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남들보다 좀 더 트렌디한 여행지를 방문하고 싶다면 남프랑스가 적격! 남프랑스에서는 어떠한 여행을 꿈꾸든 그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도시마다 다른 분위기와 볼거리가 있어 새로운 멋과 맛에 흠뻑 빠지게 한다. 푸른 지중해와 따스한 햇살에 맞물려 일 년 내내 사랑받는 니스, 영화의 도시 깐느, 거친 항구 도시 마르세유, 럭셔리한 생 트로페, 피카소와 고급스러운 해변가로 유명한 앙티브, 유럽 종교의 역사를 담은 아비뇽, 향수의 도시 그라스, 거대 규모의 칼랑크를 지닌 카시스, 고즈넉한 중세도시 액상프로방스,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 고대 로마 신전을 지닌 유적 도시 님, 축제가 많은 문화의 도시 몽펠리에, 과학의 도시 툴루즈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도시들을 소개했다. 특색이 다양한 도시가 많은 만큼 일정을 짜는 것은 관건. <남프랑스 홀리데이>는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도시를 고를 수 있게 하고 테마별로 다양한 코스를 안내해 따라만 가도 여행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푸른 지중해와 따듯한 햇살을 품은 휴양지 완벽 가이드! 수평선 끝이 아득하게 보이는 지중해의 해변에 앉아 유유자적 여유를 느끼는 것은 모든 여행자의 꿈이 아닐까. 지중해를 낀 남프랑스에서는 일상이 될 수 있다. 각 도시마다 바다를 끼고 있지만, 해변마다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의 취향을 저격한다.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니스의 프로므나드 데 장글레 앞 해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팁으로 해수욕하기 좋은 해변, 화려한 밤을 보내기 좋은 해변, 먹거리로 소문난 해변 등을 안내한다. 좀 더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니스 근교의 보리우 수르 메르 혹은 생 장 캅 페라, 캅 다일, 앙티브의 주앙 레 팡, 캅 당티브 등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해변을 추천한다. 남프랑스를 사랑했던 세계적인 화가들의 발자취 어린 스폿 총정리! 남프랑스는 세계적인 화가들이 애정하던 곳이다. 남프랑스를 방문했던 대가들은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오래 머물며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샤갈과 마티스 박물관으로 유명한 니스, 가장 훌륭한 컬렉션으로 꼽히는 피카소 박물관이 있는 앙티브, 고흐의 흔적으로 가득한 아를, 세잔의 화실을 그대로 살린 아틀리에를 보유한 액상프로방스 등 곳곳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술관에 크게 관심이 없는 여행자라도, <남프랑스 홀리데이>에서 안내하는 설명을 보고 방문하면 눈이 트일 것이다. 남프랑스를 좀 더 깊이 있고 의미 있게 여행해보자. 남프랑스의 상징 보랏빛 라벤더와 향수의 도시 그라스 올가이드! 남프랑스 하면 보랏빛 너른 라벤더 밭이 떠오른다. 사진으로 보던 라벤더 밭이 있는 곳이 그라스다. 그라스는 ‘리비에라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향수의 도시이다. 라벤더뿐만 아니라 달이 바뀔 때마다 장미, 재스민 등 새로운 꽃들이 만발하고 다양한 꽃들의 향기는 향수병에 담겨 판매된다. 18세기부터 전성기를 누렸던 그라스의 향수 산업으로 그라스에는 3개 향수 하우스와 국제 향수 박물관이 있다. 향수 만드는 제조 과정을 구경할 수 있는 투어부터 직접 향수를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향으로 가득한 하루 일정을 안내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갈리마르 향수사에서 진행하는 향수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127개의 향이 있는 오르간에 앉아 내 취향에 맞는 향들을 골라 배합할 수 있다. 직접 만든 향수를 본인의 이름이 적힌 향수병에 넣어 가져온다면 완벽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직접 만든 향수 외에도 그라스 골목골목마다 조향사들이 운영하는 작은 상점들이 많으니 남프랑스를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향수를 골라보자. 신선한 해산물과 상큼한 로제 와인, 도시마다 색다른 남프랑스 미식 대방출! 하늘이 선물한 훌륭한 자연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신선한 과채와 해산물, 세계 최고라 자부하는 치즈와 우유 등에 다양한 문화가 담겨 남프랑스만의 식문화가 탄생하였다.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중요하게 꼽는 여행자라면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을 미리 알고 떠나보자. 지리적으로 가까운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카슐레, 유명한 바욘 지방의 햄,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따듯한 스튜 파숨, 거친 항구 도시 마르세유의 해산물 요리 부야베이스, 흔히 먹는 대구살의 새로운 접근 브렁다드 등 남프랑스 전역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와 각 도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해당 요리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들도 알차게 담았다. 음식들을 더 맛있게, 더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남프랑스 와인. 와인을 빼놓고는 남프랑스 문화를 이야기할 수 없다. 보르도와 멀지 않아 레드와인도 즐기기 좋지만, 남프랑스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로제. <남프랑스 홀리데이>에서 소개하는 맛집에 방문하여 로제와인을 추천받아 식사와 함께 즐기면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 중세풍 호텔부터 활기 가득한 호스텔까지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숙소 꼼꼼 가이드 남프랑스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특색만큼이나 다양한 숙소들이 있다. 지역 이동이 잦은 여행지인 만큼, 지역 간 이동이 수월한 기차역 부근의 숙소, 꿈에 그리던 지중해를 전망으로 하는 숙소, 여행자들끼리 여행 정보를 공유하기에 최적화된 호스텔, 시내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접근성 좋은 숙소 등 다양하게 안내한다. 깔끔함을 보장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들도 빠트리지 않고 추가하였다. 저자가 발품 팔아 돌아다니면서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여 추천하는 호텔 외에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각 지역의 베스트 호텔 리스트도 정리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중세풍의 고즈넉한 숙소부터 지중해와 어우러지는 숙소, 담백하고 깔끔한 멋을 자랑하는 숙소까지 다양한 숙소 중에 취향에 맞게 골라 침대에 이르는 순간까지 남프랑스를 누려보자.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여행 준비 끝! 여행지와 그에 따른 테마를 골랐다면 이제 여행계획을 짤 차례. <남프랑스 홀리데이>는 여행 가기 8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9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하기, 여행 정보 수집하기,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남프랑스 입국까지 차근차근 따라만 하면 어느새 남프랑스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남프랑스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남프랑스 여행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여행지에서는 맵북으로 간편하게! <남프랑스 홀리데이>는 부록으로 맵북을 실었다. 여행지에서 가이드북은 잠시 가방에 두고, 가벼운 맵북만 이용해서 편하게 여행하자. 맵북에 수록된 지도는 본 책에도 수록되어 여행지를 꼼꼼하게 체크할 때도 유용하다.
약초 캐고 산삼도 캐고
판도라books / 전국산약초연구회 엮음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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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books
취미,실용
전국산약초연구회 엮음
우리 삼을 구분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 밖에도 산삼에 관련한 재미있는 전설과 경험담을 담아서 지루한 산삼 공부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다양한 그림 및 사진 자료도 그러한 재미에 한몫한다. 더불어 이 책 는 제목에 보이는 것처럼 각종 약초에 관한 지식도 가득 담아 놓았다. 우리 땅에 나는 주요 약초 125가지를 보기 좋게 정리하여 산삼 외의 일반 약초를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필독서라 할 수 있다.1. 산삼 (1) 산삼이란? ① 삼(蔘)의 역사 ② 산삼(山蔘)의 특징 ③ 산삼의 종류 ④ 산삼의 나이 ⑤ 산삼과 관련한 용어 총정리 ⑥ 산삼의 감정 ⑦ 산삼의 효능 ⑧ 산삼(山蔘)의 복용법 (2) 산삼 캐기 ① 산삼이 자라는 환경 ② 산삼이 자랄 수 없는 환경 ③ 산삼 찾기의 실전 ④ 산삼의 채취 시기 ⑤ 심마니 ⑥ 산삼 캐는 요령 ⑦ 세계 산삼 분포 ⑧ 일반인 산삼 채취 사례 (3) 산삼에 얽힌 전설 ① 남편의 중병을 낫게 한 삼(蔘) ② 불을 지키고 산삼을 얻은 여종 ③ 비룡산에 흐르는 삼(蔘)의 전설 ④ 울릉도 여신이 내린 산삼 ⑤ 산삼으로 이루려던 헛된 꿈 ⑥ 산삼으로 이무기를 도운 소년 2. 뿌리약초 1. 갈근 2. 겨우살이 3. 고복령 4. 고본 5. 구근 6. 꾸지뽕 7. 남성 8. 너삼 9. 누로 10. 당귀 11. 당근 12. 대황 13. 도라지 14. 뚱딴지 15. 마늘 16. 맥문동 17. 목단피 18. 목통 19. 바디나물 20. 방기 21. 백복령 22. 백선 23. 백지 24. 범꼬리 25. 사간 26. 산두근 27. 산약 28. 산장근 29. 삼릉 30. 수영 31. 시호 32. 연삼 33. 오가피 34. 옻 35. 왕과근 36. 우슬 37. 원지 38. 은시호 39. 잔대 40. 제니 41. 죽봉령 42. 지골피 43. 지유 44. 지황 4“누구나 산삼을 캘 수 있다!” 산삼과 약초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채소를 맛있고 바르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웰빙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온갖 약초 중에서 특히 웰빙시대가 도래하기 전부터 산삼은 모든 체질에 효능이 뛰어난 명약이라 일컬어왔다. 채소도 그렇지만, 산삼(山蔘)도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이 약효가 훌륭하다. 그런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고,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산삼 지식을 잘 정리해두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산삼이 잘 나는 우리 산의 위치를 사진과 함께 일러준다. 값싼 외국산, 특히 중국산 산삼이 국산으로 둔갑하여 시장에 판매되고는 한다. 전문가들이야 조금만 살펴봐도 구분해낼 수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고 덜컥 가짜 산삼을 구매해버리고는 한다. 물론 속여서 파는 사람이 가장 문제인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구매하는 사람이 지식이 있다면, 속아서 손해 보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 에는 우리 삼을 구분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 밖에도 산삼에 관련한 재미있는 전설과 경험담을 담아서 지루한 산삼 공부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다양한 그림 및 사진 자료도 그러한 재미에 한몫한다. 더불어 이 책 는 제목에 보이는 것처럼 각종 약초에 관한 지식도 가득 담아 놓았다. 우리 땅에 나는 주요 약초 125가지를 보기 좋게 정리하여 산삼 외의 일반 약초를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약초 캐러 산에 온 김에 산삼도 캐자! 이 책의 콘셉트는 이렇다. 약초 캐러 산에 올랐으면, 이왕 산삼도 캐자는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이가 우연히 산삼을 보기도 한다. 쑥 캐러 뒷산에 올랐다가 백 년 삼(蔘)을 캐기도 하고, 등산하다가 길 저편에 심어 있는 삼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도 알아야 산삼을 알아볼 것 아닌가? 그러니 약초를 캐든, 산삼을 캐려거든 먼저 이 책을 읽자. 이 책 하나로 심마니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산삼을 보고도 캐지 못하는 눈뜬장님은 피할 수 있다. 행운은 멀리 있지 않다. 행운을 보고도 놓치지 않기 위해 산에 오르기 전에 이 책을 읽도록 하자.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더 넥스트
새로운현재 / 클라우스 슈밥 (지은이), 김민주, 이엽 (옮긴이)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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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현재
소설,일반
클라우스 슈밥 (지은이), 김민주, 이엽 (옮긴이)
2016년 출간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4차 산업혁명의 명과 암,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이야기하며 ‘혁신과 기술이 인류 공익을 위해 일하는 미래’에 대한 공동 책임을 우리 모두에게 촉구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금 많은 연구 개발의 결과로 첨단 기술들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기업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노동 시장과 사회적 관계, 그리고 정치 시스템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경험적 증거가 등장하면서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2016년에 나온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두 가지 방식으로 보완한다. 첫째, 글로벌 리더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든 독자들이 시스템적 관점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 글로벌 과제, 그리고 우리의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망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째, 가장 최근 사례와 세계적인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특정 기술의 핵심과 그 관리 체계에 보다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끝으로 이 책은 시스템적 리더십을 조망하면서 마무리된다. 이 책의 결론 부분은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부유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의 리더들과 일반 대중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거버넌스 문제를 담고 있다.추천사 1_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꿈꾸며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추천사 2_ 제로섬 사고방식의 탈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문_ 지속 가능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인류의 선택 SECTION 01 제4차 산업혁명 CHAPTER 01 4차 산업혁명 주도하기 CHAPTER 02 점들을 연결하기 CHAPTER 03 기술에 가치 심기 SPECIAL INSERT 국제 인권 프레임워크 CHAPTER 04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권한 주기 SECTION 02 기술, 기회, 그리고 파괴적 혁신 PART 1 확대되는 디지털 기술 CHAPTER 05 새로운 컴퓨팅 기술 CHAPTER 06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CHAPTER 07 사물인터넷 SPECIAL INSERT 정보 윤리 SPECIAL INSERT 사이버 리스크 PART 2 격변하는 물리적 세계 CHAPTER 08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CHAPTER 09 첨단소재 CHAPTER 10 적층가공과 3D 프린팅 SPECIAL INSERT 드론의 명과 암 PART 3 인류의 또 다른 시작 CHAPTER 11 생명공학 CHAPTER 12 신경기술 CHAPTER 13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SPECIAL INSERT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예술·문화적 관점 PART 4 개척해야 할 환경의 최전선 CHAPTER 14 에너지 확보, 저장, 전송 CHAPTER 15 지구공학 CHAPTER 16 우주기술 CONCLUSION 시스템 리더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제4차 산업혁명 시대 선언 후 2년, 지금 당신은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는가? ★ 2018년 세계경제포럼 공식 도서 ★ 2016년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국내 30만 부 판매,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중 포털 검색량,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 공공도서관 대출 횟수 1위, 2016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2017년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의 후속작 ★ 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기본 어젠다를 다룬 1편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12개 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가장 최근 사례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 전망을 예측하고 이를 통제하는 인간의 역할을 제시한 책 어젠다 제시는 끝났다! 이제는 실천의 단계다! 인류가 맞이한 혁신과 기회의 교차점에서 나누는 두 번째 대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실용적인 접근법을 모두 담은 책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2016년 출간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4차 산업혁명의 명과 암,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 발굴에 관해 이야기하며 ‘혁신과 기술이 인류 공익을 위해 일하는 미래’에 대한 공동 책임을 우리 모두에게 촉구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금, 많은 연구 개발의 결과로 첨단 기술들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기업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노동 시장과 사회적 관계, 그리고 정치 시스템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경험적 증거가 등장하면서 이 책의 내용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균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린 2018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정치·경제·사회 변화에 대해 세계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 각국 정재계 인사 약 4천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지속적 경제 발전 추진, 다극·다개념 세계로의 지향, 사회 분열 극복, 기술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수백 개의 토론 세션과 관련 연구 자료 중 4차 산업혁명 핵심 사항을 정리한 책이 바로 이번 도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 더 넥스트》이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의 속편 격인 이 책은 두 가지 포인트에서 전작을 보완한다. 첫째, 글로벌 리더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든 독자가 혁신에 대한 시스템적 관점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 글로벌 과제, 그리고 우리의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망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둘째,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첨단소재, 적층가공기술, 생명공학,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우주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12가지를 선정하고 가장 최근 사례와 세계적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독자들이 기술의 핵심과 그 관리 체계에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이번 책은 크게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섹션 1’의 네 개의 챕터들은 인간 중심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도전 과제와 원칙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를 통해 가치의 역할과 새로운 기술 체계의 원칙에 대한 쉬운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응용에 더 많이 관여해야 할 당사자들에 관해 썼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미래위원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쓴 ‘섹션 2’는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들은 특정 기술의 잠재력과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를 소개한다. 이는 우리와 데이터의 관계가 변하고 물리적 세계가 급변함과 동시에, 인간의 능력이 강화되고 엄청난 힘의 새로운 시스템이 우리를 둘러싸게 되면서 새로운 기술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면서 함께 진화하는지를 보여준다. ‘확대되는 디지털 기술’, ‘격변하는 물리적 세계’, ‘인류의 또 다른 시작’, 그리고 ‘개척해야 할 환경의 최전선’이라는 세부 파트로 구성된 섹션 2에서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논의하고 이런 기술이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지를 살펴본다. 끝으로 이 책은 시스템적 리더십을 조망하면서 마무리된다.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의 리더들과 일반 대중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거버넌스 문제를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 주창자 클라우스 슈밥이 말하는 파괴적 기술의 혼돈 속에서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 구글, 아마존과 같은 혁신 기술 회사는 오늘날 우리 세계에서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대기업의 인공지능 개발 경쟁에 따라 혁신을 통해 수백만, 수십억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있다.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수백만 사람들이 일자리를 뺏는 대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도자와 규제 당국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슈밥 회장은 전례 없는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기술의 영향을 관리할 정부, 규제 기관 및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고 새롭게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지도자들이 기술의 기민성을 이해하고, 다른 분야와 협력하여 규칙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재고하는 민첩한 거버넌스 하에 기술 발전이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 리더십’ 접근법을 채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배 구조 시스템 내에서 기술이 발전하지 않는다면, 제4차 산업혁명은 소득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소외시킬 것이며, 위기에 대처할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놓쳐버릴 거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슈밥 회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발전시키는 데 10년 이상이 걸렸다. 우리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데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리면 우리는 일하고 살아가고 행동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기술 개발에 영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행동한다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재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경각심을 촉구한다. 전 세계 리더, 전문가의 연구 결과와 인사이트가 총집결된 단 한 권의 4차 산업혁명 필독서 세계경제포럼의 핵심 키워드인 ‘이노베이션, 어젠다 선점, 네트워크 형성’을 십분 활용하여 집필된 이 책은 18개월에 걸쳐 수천 명의 전문가, 기업 고위 임원, 정책입안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인터뷰, 워크숍, 브리핑, 회담, 그리고 240명이 넘는 사상가들과의 심층 인터뷰 및 의견 교환을 바탕을 토대로 정리되었다. 방대한 정보, 가장 최신의 사례, 세계적 오피니언·기술 리더의 인사이트가 담긴 이 결과물은 또 다른 기술, 경제 및 사회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정책입안자를 위한 더없이 확실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클라우스 슈밥이 책의 서두에서 말하듯, 지금 세계는 중요한 교차점에 있다.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는지의 여부는 우리가 선택하는 ‘가치’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기술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인류를 몰고 갈 절대적 존재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단에 불과한 단순한 도구도 아니다. 우리가 여기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여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느냐에 따라 기술은 전혀 다른 미래를 가져올 것이다. 슈밥 회장은 신중하게 이러한 기술의 기회와 위험을 모두 살피며, 무조건적인 낙관이나 비관 대신 인류 공통의 이익을 위한 공동의 기관과 책임이 작동해야 함을 역설한다. 많은 파괴적 기술들이 전 세계의 실험실이나 차고, 연구개발 부서에서 생겨나고 있고 관련 규제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개정되는 현재 상황에서, 시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의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만약 성공한다면 우리의 부는 더욱 공정하게 배분될 것이고, 불평등은 완화될 것이며, 사회 갈등과 정치 양극화를 완화할 사회적 신뢰가 다시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 - Chapter 1. 4차 산업혁명 주도하기 中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를 공부할 때 ‘기술이 아닌 시스템’에 집중하는 리더가 그러지 않는 리더보다 우위에 설 것이다. 기술 자체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는 기술이 비즈니스, 정부, 사회 시스템처럼 우리와 밀접한 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바로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다. 이 문제는 두 갈래 접근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각각의 기술들을 ‘최소한의 수준으로 필요한 만큼만’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 그 첫 번째 방법이다. 이 접근법은 전문가들과 지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가치가 어디서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섹션 2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열두 개의 새로운 기술을 간결하게 소개함으로써 바로 그 수준의 이해력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었다- Chapter 2. 점들을 연결하기 中
조선 공산주의자들의 인식과 논리
백산서당 / 심지연 (지은이) / 2017.09.30
32,000
백산서당
소설,일반
심지연 (지은이)
제1장 머리말 제2장 공산주의 이념의 전파 제3장 1920년대 공산주의의 수용과 이해 제4장 조선공산당 창당 제5장 조선공산당의 검거와 해체 제6장 민족진영과의 제휴 제7장 치안유지법과 전향 제8장 공산주의자들의 인식과 사회분석 제9장 행동강령과 혁명론 제10장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기사부일체
책들의정원 / 박수기 (지은이)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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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정원
소설,일반
박수기 (지은이)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생기업의 72.5%가 창업 5년 내 폐업한다고 한다. OECD 주요국의 신생기업 중 40.9%가 생존에 성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비극적인 수치다. 2000년대 초반 ‘닷컴붐’에 비견되는 ‘스타트업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국내 벤처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극심한 자금난, 고급 인재 유치의 어려움,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 등 다양한 위험 요소와 직면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기업 컨설팅 전문가인 박수기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의 베테랑이다. 그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위기의 순간에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박 대표는 “수많은 유관기관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업에서 이를 미처 알지 못해 도움을 얻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고 말한다. 기업 성장 전략 시리즈 1편 《기(企業)사부일체》는 이러한 고민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기업 전략을 수립하며 다수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에서 직접 얻은 생생한 교훈을 가상의 스토리에 녹여 전달한다. 창업에서 인수·합병까지 ‘기업의 생애주기’를 따라가며 흘러가는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들어가며 등장인물 프롤로그 | 한국음향 사인방의 출사표 ^^PART 1 꿈을 현실로, 맨 주먹으로 창업하다^^ 창업과 만남 한국전자, 꿈을 그리다 창업 시 아이템 선정방법 한국전자, 기술획득 전략을 결정하다 한국전자의 기술획득 전략 수립 한국전자, 기술이전을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세계음향, 창업의 깃발을 꽂다 ^^PART 2 죽음의 계곡을 넘다^^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 투자 이야기 기술금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다 ^^PART 3 R&D 역량 확보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정부 R&D 지원제도를 활용한 기업성장 전략 인재 확보의 틀을 마련하다 특허권을 통한 기술 보호와 기업 성장 전략 ^^PART 4 제품혁신전략을 통해 성장하다^^ 제품혁신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다 제품혁신을 구체화하다 기업 성장전략을 수립하다 ^^PART 5 해외 진출을 위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다^^ 한국전자 해외 수출의 복병을 만나다 세계음향, 한국전자를 공격하다 한국전자, 특허 매입을 통해 승소하다 한국전자, 지속성장을 위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다 ^^PART 6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다^^ 한국전자, 지식재산 경영에 나서다 강한 특허 출원 전략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장기 성장전략 수립 특허권을 활용한 수익화 전략 수립 ^^PART 7 재도약을 위해 M&A를 시도하다^^ 한국전자, 히든 챔피언이 되다 한국전자, 재도약의 밑그림을 완성하다 한국전자, 경영권을 매각하다 에필로그 |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재탄생하는 순간 <부록> 정부지원사업 편람 <참고 자료>중소기업 폐업률 72.5% 시대, ‘강소기업’을 꿈꾸는 CEO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기술경영 바이블!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생기업의 72.5%가 창업 5년 내 폐업한다고 한다. OECD 주요국의 신생기업 중 40.9%가 생존에 성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비극적인 수치다. 2000년대 초반 ‘닷컴붐’에 비견되는 ‘스타트업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국내 벤처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극심한 자금난, 고급 인재 유치의 어려움,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 등 다양한 위험 요소와 직면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기업 컨설팅 전문가인 박수기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의 베테랑이다. 그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위기의 순간에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박 대표는 “수많은 유관기관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업에서 이를 미처 알지 못해 도움을 얻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고 말한다. 기업 성장 전략 시리즈 1편 《기(企業)사부일체》는 이러한 고민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기업 전략을 수립하며 다수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에서 직접 얻은 생생한 교훈을 가상의 스토리에 녹여 전달한다. 창업에서 인수·합병까지 ‘기업의 생애주기’를 따라가며 흘러가는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 중소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몸담고 있는 관계자라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중소기업을 이끌 리더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조직을 운영해야 한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 창출’과 ‘지속 경영’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을 이끄는 많은 리더가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규모 있는 조직이라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과 인적 자원이 풍부하겠지만, 소규모 조직의 현실은 이와 다르다. 정부 및 각종 기관에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정책을 준비해놓고 있지만, 그 존재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한 것이다. 투자 유치, 특허 취득 등 기술사업화 전략의 전문가인 박수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외로운 싸움”이라고 말한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아시아의 많은 국가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을 부러움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이런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기업 운영의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픈 이노베이션’과 ‘강한 특허’를 통해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할 성장전략을 찾다 기술형 중소기업이라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작은 조직일수록 내부 개발 역량에 기대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소수 인원이 담당할 수 있는 기술의 범위는 한정적이다.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의 속도가 극에 달한 현재에는 내부 연구개발 부서가 모든 혁신을 책임지기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외부 기술을 도입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한 기술형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한 특허’에 대해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특허라고 해서 다 같은 특허가 아니다. 전문적인 조언을 받지 못한 채 출원된 대부분의 특허는 사실상 경제적 가치를 띠지 못한다. 특허란 일종의 ‘길목 선점’이다. 그런데 특허에 빈틈이 많다면 경쟁사에서는 해당 특허를 우회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아낼 것이다. ‘강한 특허’란 바로 우회 경로를 차단한 특허로, 자사 기술을 보호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협상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박수기 대표는 ‘개방형 혁신’과 ‘강한 특허’를 통해 작은 규모의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성장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낸 바 있다. 《기(企業)사부일체》는 대한민국 혁신의 주역이 되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의 리더 및 의사결정자는 물론,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기술 공급기관(대학, 출연연구소), 기술 접점기관(금융기관 등)의 실무 담당자에게도 유용한 관점을 제공한다.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려면 개방형 혁신을 이루어내야만 한다. 박 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다시 이어간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 획득 전략(in-sourcing)’과 ‘보유 기술의 아웃소싱(outsourcing)’을 통해 수익화를 논하는 것입니다. 즉, 기술 획득 시 내부 R&D와 외부 R&D를 결합해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과 내부 보유 기술을 매각, JV(joint venture), 기술 창업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그럼, 중소기업은 보통 자금 예측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소진 시점에서 1년 전 또는 아무리 늦어도 6개월 전에 자금 준비 작업을 진행해야 어느 정도 원하는 시점에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내지 1년 전부터 자금 수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니…. 그렇다.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 조달을 진행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퍼스트펭귄은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금융 프로그램이다. 퍼스트펭귄이란 펭귄의 특성에 기인한 이름으로,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의 모습에 빗대어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고 한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영위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보증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언제나 그랬듯 다 지나갈 거예요
부크럼 / 동그라미(김동현) (지은이)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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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동그라미(김동현) (지은이)
우리에게 포기라는 단어의 무게는 낯설고도 무겁다. 늘 부정적인 의미로만 사용되어 왔기 때문일까.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은 늘 불안하고, 두려우며 죄책감이 든다. 내일을 포기하기가 두려워 억지로 눈을 감거나, 혹은 오늘을 포기하지 못한 채 밤새 뒤척이는 일이 잦아진다. 하지만 시간은 늘 흐르고 있고, 대부분의 인간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무언가를 놓치기에, 익숙해져야 한다. 사소한 포기에 굳은살이 박이는 일은 성장의 과정인지도 모른다. 동그라미 작가는 포기하는 일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 포기하는 일은 곧 무너지는 일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삶의 무게를 가장 잘 안다. 그래서 말한다. "다만, 우리 인생에서 필요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포기해도 좋다." 원하지 않은 일조차 포기하기가 두려워 놓쳐버렸던 무수한 것들을 떠올려 보라. 포기했기에 존재하는 당신의 일상 속 빛나는 지점들을 둘러보라. 가령 친구들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 같은 것. 그것이야말로, 의미 있는 당신의 삶이다. 누구도 평가할 수 없는, 당신만이 누릴 수 있는 당신만의 삶이다. 포기해도 괜찮다. 삶은 충분히 무거우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어떻게든 내일은 올 테니까.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힘이 필요하니까. 이 책은 그런 넓은 둘레로 우리와 결을 같이 한다.Prologue 삶에는 약간의 포기가 필요하다 1부 멈출 수 없는 당신에게 모든 게 무너지게 될까봐 · 그리 복잡하지도 않은 오히려 단순함에 가까운 · 방전 · 잠시 쉬어 가는 게 나의 마지막이 될까 봐 · 요령 · 열정이 사라진 지금 · 무너지기 · 무언가의 무언의 압박 · 위태로운 삶 · 낙법 · 벽 · 오늘은 여기까지 · 위안 · 포기도 자유입니다 · 비행기 모드 · 그날의 컨디션 · 천천히 여유롭게 ·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 어차피 본인의 삶이니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 여백과 공백 · 적당한 열정과 적당한 냉정을 · 그냥 대충 살아요 · 멋대로 살겠습니다 어차피 제 사정입니다 · 애쓰지 마요 · 아쉬운 대로 살아가기 · 내 삶은 ·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 완벽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평가 · 나의 삶 · 나의 삶과 남의 삶 · 무엇을 위해서 · 내 삶에 내가 없는 2부 포기하고 얻은 삶 오늘의 포기 · 틀에 박혀 제 멋대로 살아가기 · 나름대로 · 억지 · 현실 · 성공을 원한다면 · 무너지게 된 덕분에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았지 · 실패와 성공 포기와 도전 · 근자감 · 미완 · 누군가에게 읽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견디지 못한다면 · 부와 명예 · 나태 · 성공한 삶 도전하는 삶 · 빡빡한 세상 나라도 대충 살아야지 · 그렇게 해도 살아갈 수만 있다면 · 모르겠다 그냥 될 대로 되겠지 · 목표 · 완벽 · 낮아지기 ·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 무작정 · 이 모양 이 꼴 · 생각처럼 · 아닌 건 아닌 것 · 생각하기 나름인 세상 · 긍정과 착각 · 반신반의 · 당연한 것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을 3부 혼자일 수 없되, 혼자일 수밖에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이야기로는 큰 위로가 되지 않을 겁니다 · 나만의 세상 · 문장이 가진 힘 · 상처 주기 · 설명 · 어른 아이 · 오래된 물건 · 피치 못할 그런 사정 · 책 한 권에 담긴 이야기 · 미래를 걱정할 시간에 과거에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 돌아가고 싶은 순간 · 성격이나 습관 때문에 · 있을 때 잘하세요 · 관계 끝 · 어쩔 수 없이 잘 될 거라고 했다 · 어떤 아픔에 대해 솔직해지기 · 규칙 · 이유 · 힘 · 사진 인화기 · 함께 오래 · 사진 · 어떤 순간은 너무 행복했기에 · 좋은 것들 · 나는 잘 지낸다며 또 거짓말을 하겠지 · 외로움에 익숙해지지 말 것 · 사소한 것의 힘 · 소중한 것 · 마음이 건강한 사람 · 쓸쓸함 · 그러기 위해서 살아가는 겁니다 · 이게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 모순덩어리 4부 나아가는 일 잘될 거라는 말 · 간절함은 무기가 아닙니다 · 상상만으로도 · 일어나지도 않은 세상에 없는 일 · 오늘 ·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넘기길 · 언제든 · 무모한 도전 · 의심과 반복 끝은 포기 · 과감 · 오늘도 저는 나태하겠습니다 · 이렇게라도 버텨내야 하는 세상이 · 할 수 있다 해야만 한다 · 어떻게든 흐르는 시간 · 언제부터 진실에도 능력이 필요했나요 · 요즘 세상 · 특별한 삶이 살고 싶은 당신에게 · 소나기 · 기회는 많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 포기는 할 수 있죠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요. · 모든 생각과 모든 판단에 · 거짓말 · 흘러넘치다 · 멋대로 살아도 됩니다 다름을 증명할 수 있다면 · 증명 · 확실하지 않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라도 · 박수 · 가만히 있어서는 나는 변하지 않는다 · 세상이 변해가는 건 속도의 문제가 아니겠지 · 우울 · 현실부정 · 힘들어도 결국 괜찮아 지겠지 · 계절 Epilogue 이런 세상이라도 괜찮습니다오늘도 저는 제 나름대로 잘 살아갈 겁니다. 물론 몇 개를 포기한 삶이긴 하지만요. - 동그라미 무너지고 흔들리며 더 평범한 것을 포용하는 작가 동그라미, 부지런히 자신의 둘레를 넓혀 더 많은 세상을 감싸는 그의 문장들. 우리에게 포기라는 단어의 무게는 낯설고도 무겁다. 늘 부정적인 의미로만 사용되어 왔기 때문일까.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은 늘 불안하고, 두려우며 죄책감이 든다. 내일을 포기하기가 두려워 억지로 눈을 감거나, 혹은 오늘을 포기하지 못한 채 밤새 뒤척이는 일이 잦아진다. 하지만 시간은 늘 흐르고 있고, 대부분의 인간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무언가를 놓치기에, 익숙해져야 한다. 사소한 포기에 굳은살이 박이는 일은 성장의 과정인지도 모른다. 동그라미 작가는 포기하는 일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 포기하는 일은 곧 무너지는 일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삶의 무게를 가장 잘 안다. 그래서 말한다. “다만, 우리 인생에서 필요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포기해도 좋다.” 원하지 않은 일조차 포기하기가 두려워 놓쳐버렸던 무수한 것들을 떠올려 보라. 포기했기에 존재하는 당신의 일상 속 빛나는 지점들을 둘러보라. 가령 친구들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 같은 것. 그것이야말로, 의미 있는 당신의 삶이다. 누구도 평가할 수 없는, 당신만이 누릴 수 있는 당신만의 삶이다. 포기해도 괜찮다. 삶은 충분히 무거우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어떻게든 내일은 올 테니까.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힘이 필요하니까. 이 책은 그런 넓은 둘레로 우리와 결을 같이 한다. 멋대로 살지 않아야지. 세상이 정해준 틀에 박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나 전부 다 이루어내야지. - 동그라미 그의 둘레는 늘 더 낮은 곳으로,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간다. 삶의 양면을 바라볼 줄 아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다. 행복함 뒤에는 반드시 슬픔이 존재했음을 알아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반드시 해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그건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임무이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삶은 어쩌면 불행과 다행에 같은 무게의 추를 달고 평행을 이룬 저울과 같지 않을까. 동그라미의 책은 이렇듯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마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교차하며 삶의 파도에 쉬이 갈팡질팡하는 모순을 더없이 차분하게 비추는 거울과 같다. 우리는 충분히 제멋대로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이 정해준 틀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 특별한 삶을 살고 싶지만, 무엇이 특별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동그라미는 우리 모두가 지극히 평범하며, 그래서 지극히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지극히 가난하기에 지극히 풍요로우며, 부족하기에,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운다. 이 책은 버티거나 좌절하는 우리의 뜨거운 어깨를 1℃ 낮은 선선한 언어로 다독이며 곧 내일이 올 거라고 일러준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힘듦에 무너지지 않을 것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행복에 겁먹지 말 것 그의 문장들을 곁에 둔다면 조금은 의연하게 오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누구도 나에게 그 사람처럼 되라고 강요한 적 없다. 만약 그런 강요를 들었다면 그런 강요를 한 사람의 잘못인 게 맞다. (중략) 내가 할 수 있고 없고는 남이 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판단하고 내가 정하는 것이다. 누가 정해준 대로 살아갈 거면 살아갈 이유는 없다. 세상을 내 멋대로 살 수 있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의 고충이 생기게 되겠지. 멋대로 살지 않아야지. 세상이 정해준 틀에 박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나 전부 다 이루어 내야지. 사실 그것들을 다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제멋대로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 테니까. 무엇하나 온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내기도, 이루어 내기도 어려운 게 당연해진 현실이니까. 난 내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해낼 줄 알았지마음먹기가 어려워서 못 이루고 있는 줄만 알았지똑바로 마주한 현실은 생각보다 더 벅차기만 했고
황제의 딸 : 뒤바뀐 운명 2
홍(도서출판) / 경요 (지은이), 이혜라 (옮긴이) / 2021.11.24
16,000
홍(도서출판)
소설,일반
경요 (지은이), 이혜라 (옮긴이)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궁에 들어온 자미는 입궁 첫날부터 건륭과 조우한다.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그려 왔던 아버지와의 만남으로 자미는 감동에 겨워 어쩔 줄 모른다. 이후 제비와 자미의 신분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된다. 자미 본인의 빛나는 존재감에 제비의 기지가 더해져 자미는 점점 건륭의 눈에 들게 되고, 건륭은 재주 많고 어딘가 익숙한 느낌마저 드는 자미에게 호감을 느낀다. 얼마 후 건륭은 제비 일행을 데리고 남쪽 지방으로 순시를 떠난다. 그 여정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데…….14장~26장전설의 중국드라마 <환주격격> 국내 최초 정식 한국어판 소설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의리로 똘똘 뭉친 청나라 청춘 남녀그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애를 그려낸 대서사!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궁에 들어온 자미는 입궁 첫날부터 건륭과 조우한다.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그려 왔던 아버지와의 만남으로 자미는 감동에 겨워 어쩔 줄 모른다. 이후 제비와 자미의 신분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이 시작된다. 자미 본인의 빛나는 존재감에 제비의 기지가 더해져 자미는 점점 건륭의 눈에 들게 되고, 건륭은 재주 많고 어딘가 익숙한 느낌마저 드는 자미에게 호감을 느낀다. 얼마 후 건륭은 제비 일행을 데리고 남쪽 지방으로 순시를 떠난다. 그 여정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데…….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를 휩쓸었던 전설의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이 정식 한국어판 소설로 출간되었다. 흥미로운 소재를 감동적인 이야기로 엮어 낸 [황제의 딸]은 방영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인생 드라마’로 남아 있는 불후의 명작이다. 그것은 이 작품이 단순히 재미만 있어서가 아니라 깊이마저 있기 때문일 것이다.[황제의 딸]은 대만의 저명한 작가 경요의 대표작이다. 작가 경요는 70권이 넘는 작품에서 여러 사랑과 사람 그리고 삶의 모습을 다루었다. 청나라 청춘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가 주는 달콤한 임팩트가 크긴 하지만 사실 [황제의 딸]은 로맨스 이상의 것을 시사한다. 이 작품은 출신 배경이 서로 다른 두 소녀의 남다른 우애로 시작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에는 아버지인 건륭과 자녀들 사이의 사랑과 갈등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밝고 건전한 주인공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해와 용서, 화합 등의 가치를 제시하였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과 우정은 소설의 가장 보편적인 주제였다. 이러한 기본적인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황제의 딸]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제비의 의협심과 자미의 배려심으로 대표되는,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따뜻함’ 때문이리라. 조금은 각박하게 느껴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소설 [황제의 딸]은 곁에서 다정한 온기가 되어 주고 나아가 우리 스스로를 돌이켜보도록 할 것이다. 부디 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위로를 받고 저마다의 마음 어딘가에 품고 있을 따뜻함을 발견하길 바란다. 아울러 작품 속의 선한 기운이 우리 사회에도 깃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어미는, 평생 한 사람을 기다리고 미워하고 그리워하고 원망했으나…… 그래도 하늘에 감사한다 하였습니다. 기다리고 미워하고 그리워하고 원망할 사람이 있었기에 삶에 의미가 있었노라고, 그조차 없었다면 인생이 마른 우물처럼 황폐했을 거라고요.”_제2권 “아바마마, 이런 일은 따로 조용히 불러서 말씀하셔야죠. 저도 여자란 말이에요. 어떠냐고 물었는데 싫다고 대답하면 제 체면이 뭐가 돼요. 그리고 아바마마, 이강을 좋아하시잖아요. 그럼 아껴주셔야지 왜 사람을 해치려고 하세요. …… 복수하고 싶은 놈이 있으시면 절 그쪽으로 시집보내시고, 그게 아니면 관두세요. 저한테 장가오는 남자는 재수가 옴 붙을 거예요.”_제2권
모던 공필화
책앤 / 김정란 (지은이) /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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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앤
소설,일반
김정란 (지은이)
공필화는 중국화에서 비롯된 회화의 한 장르로 대상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는 그림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수묵화가 그림을 그리는 정신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공필화는 그림을 공들여 그리는 사실적인 묘사가 핵심이다. 저자가 칭하는 ‘모던 공필화’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필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창안한 ‘전통 공필화의 필법을 기본으로 하여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소내나 이미지를 가져와 묘사의 영역을 확장한 공필화’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모던 공필화>는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공필화를 소개하고,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사실 전통 공필화는 취미 미술, 생활 미술로 즐기기는 쉽지 않다. 미술적 재능을 떠나 배워야 할 내용이 많고, 자신의 의도에 맞게 붓과 색을 다루는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러나 이 책의 안내를 따라 하나하나 배워간다면 빠르고 쉽게 공필화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Chapter 1. 공필화는 어떤 그림일까? 공필화의 역사와 회화 장르로서의 특징을 소개하며, 서양의 세밀화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민화와 공필화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풀어 준다. -사의화와 대비 개념 -서양의 세밀화와 구분 -조선시대 민화와 구분 Chapter 2. 공필화, 무엇을 먼저 알아야 할까? 공필화에서 중요한 핵심인 필법과 채색법을 여러 작품을 근거로 설명한다. 화구 및 색 조합법, 붓을 다루는 방법, 채색의 기본이 되는 염법 등 공필화에서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서도 정리한다. -공필화의 필과 선(필선과 붓의 운용/필선의 움직임과 질감) -공필화의 염법(염법의 종류/염색 시 유의사항) -공필화 화구(종이와 비단/ 붓|먹|물감) Chapter 3. 공필화는 어떻게 표현하는 것일까? 공필화를 그리는 순서와 색감을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앞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토대로 대상을 공필화 기법으로 표현해 본다. 간단한 식물, 동물, 인물 등을 표현해 보면서 공필화의 필법과 염법을 익힐 수 있다. -다양한 꽃 그리기 -곤충과 조류 그리기 -인물 그리기 Chapter 4. 공필화를 따라해 볼까? 공필화 작법을 이해하고 실제 작품에 도전해 본다. 자신의 원하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계절, 동식물, 주변 사물 등 여러 요소들을 조합해 표현하는 법을 안내한다. -봄 _겹황매화와 강아지 -여름 _연꽃과 잉어 -가을 _국화와 매 -겨울 _홍매와 새 Chapter 5. 모던 공필화를 따라해 볼까? 전통 공필화의 기법에 어느 정도 숙련되었다면, 현대적인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념을 확장하는 모던 공필화 과정이다. 자신의 감각에 맞게 소재와 이미지 등을 선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메르다 _전통을 바탕으로 오늘의 감성을 담다 -라푼젤 _자유롭고 과감한 표현으로 환상의 세계를 품다 부록. 도안 공필화와 모던 공필화를 연습하기에 충분한 작가의 선묘를 도안으로 제공한다.공필화는 중국화에서 비롯된 회화의 한 장르로 대상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는 그림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수묵화가 그림을 그리는 정신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공필화는 그림을 공들여 그리는 사실적인 묘사가 핵심이다. 공필화는 동양 회화의 역사에서 일반인보다 주로 직업 화가인 화원들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는데, 이는 대상을 정밀하고 꼼꼼하게 있는 그대로 그리다 보니 붓을 다루는 데 숙련된 기술이 필요했고, 더불어 긴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회화 양식을 지니고 있어 공필화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낯설고 배우기 어려운 그림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필화는 그리 낯설게 여길 그림이 아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나 윤두서의 초상화, 남계우의 나비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그림들이 바로 공필화 작품들이다. 그럼에도 공필화를 박물관에나 걸려있을 만한 그림으로 느끼는 것은 공필화를 감상한 경험은 있지만 공필화를 따라하거나 배울 기회가 없어서일 것이다. 따라서 공필화의 기법이나 양식을 재해석한 현대 공필화 작가들 작품들을 보게 된다면 이런 선입견은 쉽게 바뀔 것이다. 저자가 칭하는 ‘모던 공필화’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필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창안한 ‘전통 공필화의 필법을 기본으로 하여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소내나 이미지를 가져와 묘사의 영역을 확장한 공필화’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모던 공필화'는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공필화를 소개하고,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사실 전통 공필화는 취미 미술, 생활 미술로 즐기기는 쉽지 않다. 미술적 재능을 떠나 배워야 할 내용이 많고, 자신의 의도에 맞게 붓과 색을 다루는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모던 공필화'의 안내를 따라 하나하나 배워간다면 빠르고 쉽게 공필화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공필화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공필화는 역사성과 양식을 완벽하게 갖춘 동양의 회화 장르입니다. 이론적인 지식이 없으면 기본적인 미술적 틀을 잡기 어렵고, 체계를 갖추고 필법과 채색 연습을 하기도 힘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전통 공필화의 역사와 더불어 세필화로 통칭되는 동서양 회화의 역사부터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 속에 녹아있는 고유의 정서까지 흥미롭게 다루어 줍니다. 붓을 잡기 전에 공필화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넓히며 이론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것만으로도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무작정 따라하기가 아닌 공필화 기법을 체계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저자가 오랜동안 화가와 지도자로 작품 활동과 학생 지도를 해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책이므로 지도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공필화 학습 프로그램 체계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붓을 다루고 색을 만드는 방법부터 기존 작품을 활용한 연습법, 자신의 원하는 창작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공필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요즘 감각에 맞는 다양한 도안이 있어요. 보통 공필화를 배울 때 사용하는 도안은 중국의 고전적인 선묘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공필화를 배우기에 부족함은 없으나 우리의 실생활과는 너무 먼 거리감이 있어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사용된 도안은 전통적인 것부터 우리가 늘 보아온 사물이나 자연 등 요즘 감각에 맞는 것이 많아 주제 하나하나를 연습할 때 지루함이 없습니다. 나아가 이런 도안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적인 감성을 공필화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어요. 화려한 한복에 댕기머리를 하고 광화문 앞을 지나는 소녀를 공필화로 표현하면 어떨까요? 영화 겨울왕국이나 동화 속 주인공을 한국 전통화법으로 그리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지금까지 본적 없는 느낌의 그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공필화의 기본을 익힌 다음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덕분에 여러분은 빌딩, 자동차,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국적인 동식물 등 시대와 환경이 바뀐 만큼 묘사와 표현의 범위를 넓혀 현대적 감수성에 맞는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전통 세필화의 아름다움에 시대의 감성을 더한 모던 공필화 공필화는 중국화에서 비롯된 회화 장르입니다. 사실적 묘사보다 그림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의화(寫意)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대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공들여 묘사하는 그림을 이야기합니다. 그렇다고 한국 회화에 그런 그림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남계우의 나비, 김홍도의 맹호도, 고려의 불화, 조선시대 초상화 등 가는 털 하나까지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들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미술사에서는 이러한 기법의 그림을 분류해 두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공필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화의 한 부분으로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그림을 한국세필화라는 이름으로 작품 활동과 교재 개발에 애쓰고 있습니다. 동양의 화론 중 전이모사(轉移模寫)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선인의 그림을 본떠 그리면서 그 기법을 체득하는 것입니다. 이 교재가 전이모사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말도 있습니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역시 이 교재를 통해 익힌 기법으로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기를 바랍니다. 옛것을 아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공력을 단축시켜 줍니다. 처음부터 붓을 잡고 제멋대로 시도해 보는 것보다 이 교재를 통해 기법을 익히고 숙련하여 원하는 표현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새생명 이야기 양육 해설서 (스프링)
템북 / 김문철, 이주헌, 이홍우, 주종호, 호명성 (지은이), 김초롱 (그림), 이풍우 (감수)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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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철, 이주헌, 이홍우, 주종호, 호명성 (지은이), 김초롱 (그림), 이풍우 (감수)
부모가 자녀에게 동화를 들려주듯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복음을 제시하고 구원으로 초대하도록 구성된 성경 공부 교재이다. 천지창조부터 시작해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이야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야기, 노아의 방주와 홍수 이야기 등 성경의 진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사건과 복음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한다. 이 책에는 어린이 성경 공부 교재 『새생명 이야기』의 양육 해설 내용을 비롯해 공부 시간을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보조 자료와 삽화, 놀이 방법 등을 담았다.서문 교재의 특징 교재의 교육 체계 교재의 구성 1과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2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어요 3과 반역이 일어났어요 4과 하나님을 위한 백성을 선택하셨어요 5과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셨어요 6과 왕이 오실 것이라 약속하셨어요 7과 예수님이 오셨어요 8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시작되었어요 9과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거예요 10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어요“이 세상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이 세상에는 정말 신이 있을까?” “나는 누구일까?” “나는 왜 태어났을까?” “나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책은 어린이 성경 공부 교재 『새생명 이야기』의 양육 해설서로, 궁금증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기독교의 핵심 내용인 창조와 타락, 구속 회복의 성경적 세계관을 전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접의 단계로 들어서도록 안내하며, 이 아이들이 구원받은 한 개인에 머무르지 않고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친다. 큰 사이즈 판형으로 보는 삽화는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탁상형 제본은 선생님이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가르칠 수 있게 한다. <책의 구성> ① 초롱이 만화 김초롱 작가의 재미있는 만화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흥미와 주의를 집중시키면서 한 과의 공부를 시작한다. 만화를 보며 함께 배울 내용의 주제와 내용을 예측하고 본격적인 수업으로 들어갈 준비를 한다. ② 하나님 나라 이야기 선생님이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단계이다. 책의 한 면을 가득 채운 그림을 펼쳐놓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성경 이야기를 들려준다. ③ Q & A 질문과 나눔을 통해 선생님이 들려준 하나님 나라 이야기의 내용을 확인하며 관찰 질문, 해석 및 적용의 단계로 나아간다. ④ 성경 놀이 각 과의 주제에 맞춰 다양한 놀이를 한다. 신나게 놀면서 그날 배운 말씀을 되새기며 우정을 쌓고 배려와 규칙을 지키는 태도를 배운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QR 코드를 인식하면 놀이 방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게 놀면서 하나님 나라 잔치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다.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
42미디어콘텐츠 / 젠틀 위스퍼(최세미) (지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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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 위스퍼(최세미) (지은이)
인스타 화제의 베스트 그림 묵상 작가 ‘젠틀 위스퍼’의 첫 번째 그림 묵상집. 평범한 직장인이자 크리스천인 작가는 그저 하루하루의 기도를 솔직하게 고백하고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 그림 묵상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가장 인기 있는 그림 묵상 작가가 되었다. 젠틀 위스퍼의 그림 묵상은 지친 하루를 토닥토닥 쓰다듬어 주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과 같이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 준다. 이 책은 인스타에 올라온 그림 묵상뿐만 아니라 책을 펴내며 들려주고 싶었던 작가의 진실된 기도가 담겨 있다. 못되고 연약한 자신에 대한 고백과 하나님께 바치는 서러운 자신의 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감사함을 잘 담아내고 있다. 구렁텅이에 빠져도, 잘못된 길로 걸어가더라도, 나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해도, 늘 따뜻한 품 안으로 받아주시는 그분의 큰 사랑을 그대로 느끼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 첫 번째. 제가 이렇게 못되고 연약해요 나라면 포기했을 내 자신을 한결같은 연약함밖에 드릴 것이 없네요 말씀 밖은 위험해! 아차! 제가 또 멍때리고 있었네요 왜 이렇게 전부 하기 싫을까요?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님, 저 왜 이렇게 힘든 거예요? 저는 (안)괜찮아요 눈을 감았으면 기도를 해야지 사실 조언을 가장한 정죄였어 하나님도 아시고 나도 아는 아이러니 일단 감사할게요 주님이 세운 리더들을 존중하고 싶긴 한데! 삶과 고백은 언제쯤 하나가 될까? 원망하고 자책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이게 정말 죄인가? 그럴 리가 없어 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요? 제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우주로 도망가고 싶어요 혼자 의로운 척하는 종교인이 되지 않도록 말씀대로 살고 싶은데! / 두 번째. 저의 서러운 기도를 듣고 계시나요? 너무 괴로워요 주님, 저 지금 잘 따라가고 있나요? 솔직히 도망가고 싶어요 와,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이렇게 기가 막히게 이기적인 나를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정작 내 자신조차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제가 주님께 어여쁜 자가 맞나요! 저의 서러운 기도를 듣고 계시나요? / 세 번째. 더러운 제 발을 어찌 그리 매번 닦아주시나요? 눈앞에서 홍해를 가르신 분 앞에서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나 때문에 나보다 더 마음 아파하시던 주님께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왔지만 이 게으른 자를 순종 같은 순종인 척 순종 아닌 죄의 유혹에 저버렸더라도 그건 죄고 이건 아니야! 그러니까 하나님을 바라봐! 이미 모든 것을 승리하신 분 이 몹쓸 딸의 자책을 사랑으로 바꿔 주시는 헐, 여태 뭘 좇고 있었지! 문제 해결과 동시에 기도도 놓았다 저도 저를 못 기다리겠는데 / 네 번째. 저도 포기한 제 자신을 어찌 그리 사랑해 주시나요? 선택의 기로에서 문제가 꼬이고 꼬여도 하나님께 다 맡기면 돼 내가 파 놓은 구덩이 속에서 건져 주시는 이렇게 따뜻하신 하나님을 주님을 사랑하니까 다시 해 볼게요 조급하면 들을 수가 없잖아 저 같은 사람과의 약속도 기억해 주시다니 저를 통해 사랑을 흘려보내신다고요? 괜찮아 걱정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니 넘어졌지만 주님이 손잡고 계시니까 괜찮아 널 위해, 날 위해 아니야, 잘했어. 최고야! / 다섯 번째. 당신을 위해 오신 분이 계세요 더 온전해지면 내가 고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나님 없이는 그렇게 될 수가 없지 감히 내 부족함 따위로 망쳐질 수 없는 괜히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야 주님 등 뒤에 감춰진 선물보다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그분께 주님이 없는 미래는 없는데 하나님이 악한 일을 계획하신 게 아니에요 우리의 눈물과 함께하시는 그분을 너무 사랑해서 보내주신 이 홀로 영광 받으실 주님께 / 여섯 번째. 그래도 이건 변치 않는 진리라서요 관계는 이렇게 두 사람이 하나가 되려면 연약해 빠져서 다행이다 인생 한 번이니까 그냥 대충 살자고? 진짜 잘난 사람은! 주일은 무슨 날? 우리 같이 기도해요 정신차려, 이 친구야! 에이~ 모르셔서 그래요 응? 그래서 온 건데? 만나면 무슨 얘기해요? 왠지 알아? 단순한 문제 해결, 그 이상 기도 없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바꿔 채워야 할 것으로 채우지 않으면 사단의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모든 게 다 거저 받은 것뿐인데 인스타 화제의 베스트 그림 묵상 작가 ‘젠틀 위스퍼’의 첫 번째 그림 묵상집을 만나다!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 인스타 화제의 작가, 젠틀 위스퍼의 그림 묵상에는 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멘!”, “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늘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와 같은 공감의 댓글이 달린다. 지친 하루에 늘 하나님이 함께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오늘 하루도 망했다고, 나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 것이냐고, 엉엉 울어버리고 싶은 그런 날 따뜻한 손길로 천천히 토닥여주는 위로와 같다. 아니라고, 오늘 하루도 잘했다고, 부족한 너의 모습 그대로가 좋다고, 그렇게 속삭여주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처럼, 지친 하루의 일상이 따뜻한 사랑으로 물들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매일매일 쌓이는 이 하루를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인도함 받고 나아가길 간절히 원합니다.” “저의 변하지 않는 연약함과 악한 마음에 괴로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매번 쓰러지는 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제게 하나님은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괜찮아. 잘 하라는 게 아니야. 그냥 너 하나면 돼!’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분의 아름다운 계획에 동참시켜 주셨습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성경 33
컴파스미니스트리 / 웨인 맥 리오드 (지은이), 차명호 (옮긴이)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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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미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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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맥 리오드 (지은이), 차명호 (옮긴이)
매일 아침 하나님 앞에 홀로 앉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만든 Self-Study 성경교재이다. 그날 묵상할 성경본문과 함께 웨인목사의 자세한 성경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이어지는 각장의 구원사적 의미 해설과 함께 그날 받은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 등 묵상의 결과를 기록하게 되어 있다.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1-5, 9-14 02 하늘로부터 오신 분 요한복음 1:6-8, 15-34 03 예수의 첫 번째 제자들 요한복음 1:35-51 04 가나의 혼인잔치 요한복음 2:1-11 05 성전정화작업 요한복음 2:13-25 06 거듭남 요한복음 3:1-10 07 인자의 들리심 요한복음 3:11-21 08 세례 요한 요한복음 3:22-36 09 사마리아 여인 요한복음 4:1-42 10 신하의 아들 요한복음 4:43-54 11 38년 된 병자 요한복음 5:1-15 12 아버지 하나님과 요한복음 5:16-29 13 다섯 증인 요한복음 5:30-47 14 오병이어 기적 요한복음 6:1-15 15 폭풍을 잠재우신 예수 요한복음 6:16-21 16 아버지께 이끌리어 요한복음 6:22-45 17 생명의 떡 요한복음 6:46-71 18 예수는 누구신가? I 요한복음 7:1-24 19 예수는 누구신가? II 요한복음 7:25-53 20 간음한 여인 요한복음 8:1-11 21 예수, 세상의 빛 요한복음 8:12-30 22 참 제자 요한복음 8:31-32 23 상속자 요한복음 8:33-59 24 가서 씻으라 요한복음 9:1-7 25 영적인 안목 요한복음 9:8-38 26 영적 소경 요한복음 9:39-41 27 선한 목자 요한복음 10:1-21 28 선택받은 양 요한복음 10:22-42 29 빛 가운데 걷는 기쁨 요한복음 11:1-16 30 나사로의 부활 요한복음 11:17-57 31 마리아의 선물 요한복음 12:1-11 32 예루살렘 입성 요한복음 12:12-19 33 헌신 요한복음 12:20-36 34 진리를 가리신 하나님 요한복음 12:37-50 35 세족식 요한복음 13:1-17 36 배신 요한복음 13:18-38 37 내가 길이니 요한복음 14:1-6 38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요한복음 14:7-31 39 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15:1-8 40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9-17 41 주를 따라 요한복음 15:18-16:4 42 성령의 세 가지 사역 요한복음 16:5-16 43 잠언의 예언 요한복음 16:17-33 44 아들을 영화롭게 하소서 요한복음 17:1-5 45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 요한복음 17:6-19 46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 요한복음 17:20-26 47 칼을 거두라 요한복음 18:1-11 48 베드로의 부인 요한복음 18:12-27 49 빌라도와 십자가 요한복음 18:28-19:22 50 말씀이 이루어지이다 요한복음 19:23-37 51 빈 무덤 요한복음 19:38-20:31 52 하나님의 길, 인간의 길 요한복음 21:1-14 53 주께서 택하신 자들 요한복음 21:15-25날마다 성경이란? 은 매일 아침 하나님 앞에 홀로 앉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만든 Self-Study 성경교재입니다.(창세기~요한계시록) 에는 그날 묵상할 성경본문과 함께 웨인목사의 자세한 성경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각장의 구원사적 의미 해설과 함께 그날 받은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 등 묵상의 결과를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성껏 기록한 교재는 훗날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 줄 값비싼 신앙의 유산입니다. 재물로 남겨주는 그 어떤 유산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삶의 결과에서 우러나는 부모의 진솔한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부모의 삶을 보면서 자란 자녀는 절대 시들지 않습니다. 시대를 비추는 등불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
보랏빛소 / 페더리카 구아니에리, 로베르토 모타델리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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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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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리카 구아니에리, 로베르토 모타델리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전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역사의 현장을 포착한 가치 있는 사진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하던 날, 1903년 라이트형제가 최초로 비행에 성공하던 날, 1969년 인류가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딛던 날의 기록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와 같은 거장부터, 엘리엇 어윗, 유진 스미스 등 위대한 60여 명의 용맹한 보도사진 기자들은 기쁨과 환희의 순간에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고통과 억압의 참혹한 현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그 덕분에 우리는 1941년 진주만에서 솟아오르는 화염과, 1945년 독일에 강제 수용되어 있던 유대인 생존자들의 깡마른 몸, 1945년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이 만들어낸 19킬로미터 높이의 버섯 구름에 담긴 비통함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사진이 미처 말하지 않는 것들을 우리는 기록된 텍스트를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알게 된다. 컴팩트 카메라가 없던 시절의 무거운 삼각대와 카메라 장비를 어떻게 옮겨 세팅했는지, 피 비린내 나는 전장 속에 뛰어들어 셔터를 누를 때 작가는 어떤 심정이었는지, 독가스로 고통받고 있는 병사들의 사진이 실제가 아니라 연출된 장면이라든지, 사진 속 주인공이나 촬영한 기자의 정체에 관한 논란 등 촬영 당시의 상세한 상황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나, 자신이 카메라에 담은 비극을 방관했다는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서른셋의 나이로 자살하고 만 케빈 카터의 이야기라든가, 남베트남의 장군이 민간인 베트콩을 총살하는 장면을 포착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나 정작 스스로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에디 애덤스의 일화를 통해 사진이 던지는 근본적인 의문과 마주할 수 있다.1. 1869 대륙 횡단 철도 2. 1869 수에즈 운하 개통 3. 1889 에펠탑과 박람회 4. 1895 열차의 도착 5. 1901 대서양을 횡단한 무선 전신 6. 1903 최초의 비행 7. 1905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원리 8. 1908 여성 참정권을 위한 투쟁 9. 1909 최초의 해협 횡단 비행 10. 1909 북극에 간 로버트 피어리 11. 1911 남극 정복 12. 1912 막대한 인명 피해 13. 1913 최초의 이동식 조립 라인 14. 1915 제1차 세계대전의 독가스 공격 15. 1917 겨울 궁전 공격 16. 1920 레닌이 적군에게 한 연설 17. 1922 투탕카멘 왕의 무덤 개장 18. 1927 최초의 단독 대서양 횡단 비행 19. 1929 대공황 20. 1930 간디와 소금 행진 21. 1936 이주자 가족의 어머니 22. 1936 쓰러지는 병사 23. 1936 나치 전당대회 24. 1937 비행선 힌덴부르크호 폭발 25. 1941 폐허가 된 의회 건물에 서 있는 처칠 26. 1941 진주만 공격 27. 1943 바르샤바의 게토 파괴 28. 1944 오마하 해변에 상륙한 연합군 29. 1945 얄타 회담 30. 1945 이오지마 전투 31. 1945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의 유대인 생존자들 32. 1945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33. 1945 대일본 전승 기념일의 타임스퀘어 34. 1945 히로시마의 모자(母子) 35. 1947 식민지였던 인도가 독립하기까지 36. 1948 팔레스타인에 상륙한 SS 국제 연합선 37. 1948 베를린 공중 가교 38. 1949 마오쩌둥의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선언 39. 1953 DNA 이중 나선 모형 40. 1953 에베레스트 정상에 선 힐러리와 텐징 41. 1953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42. 1956 로자 파크스와 시민 불복종 43. 1959 피델 카스트로의 아바나 입성 44. 1959 중국 군대에 항복한 티베트 반군 45. 1959 부엌 논쟁 46. 1961 최초의 우주인 47. 1961 베를린 장벽 48. 1963 틱꽝득의 희생 49. 1963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 50. 1963 존 F. 케네디의 장례식 51. 1965 버킹엄 궁전에 간 비틀스 52. 1966 손을 내밀다 53. 1967 6일 전쟁 54. 1967 꽃을 든 소녀 55. 1968 베트콩 처형 56. 1968 마틴 루터 킹의 장례식 57. 1968 프랑스 5월 혁명 58. 1968 프라하 침공 59. 1968 올림픽에서의 흑인 민권 운동 지지 60. 1969 달에 간 인간 61. 1969 우드스톡 페스티벌 62. 1972 피의 일요일 63. 1972 전쟁의 공포 64. 1979 이란으로 돌아온 호메이니 65. 1979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66. 1980 존 레논 살해 67. 1981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 발사 68. 1981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시도 69. 1984 스티브 잡스와 매킨토시 128k 70. 1985 제네바 정상회담에서 만난 레이건과 고르바초프 71. 1986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72. 1986 베일을 쓰고 사격 연습을 하는 여성들 73. 1989 엑손 발데즈 원유 유출 사고 74. 1989 탱크맨 75. 1989 베를린 장벽 붕괴 76. 1990 넬슨 만델라 석방 77. 1991 제1차 아랍인 반란 78. 1991 불타는 유정(油井) 79. 1991 팀 버너스리와 인터넷 발명 80. 1991 바리에 도착한 알바니아 난민들 81. 1993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 82. 1993 오슬로 평화 협정 서명 83. 1996 에이즈 메모리얼 퀼트 84. 1999 코소보 난민의 역경 85. 2000 참모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수드 86. 2001 파키스탄의 아프간 난민 수용소 87. 2001 그라운드 제로 88. 2003 아들과 함께 있는 이라크 포로 89. 2003 사담 후세인 동상 철거 90. 2007 미얀마의 사프란 혁명 91. 2008 월스트리트의 몰락 92. 2009 버락 오바마 93. 2011 카이로에 찾아온 아랍의 봄 94. 2011 아들을 찾아내 안고 있는 여인 95. 2012 스레브레니차 대학살 추모일 96. 2013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97. 2014 노벨 평화상을 받은 말랄라 유사프자이 98. 2015 샤를리 에브도 공격 후 벌어진 가두 행진 99. 2015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찍은 셀카 100. 2015 레스보스 섬에 상륙한 난민들전 세계의 역사를 뒤흔들어놓은 위대한 순간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현대의 역사를 바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100장의 사진! 이 책은 전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역사의 현장을 포착한 가치 있는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하던 날, 1903년 라이트형제가 최초로 비행에 성공하던 날, 1969년 인류가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딛던 날의 기록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와 같은 거장부터, 엘리엇 어윗, 유진 스미스 등 위대한 60여 명의 용맹한 보도사진 기자들은 기쁨과 환희의 순간에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고통과 억압의 참혹한 현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그 덕분에 우리는 1941년 진주만에서 솟아오르는 화염과, 1945년 독일에 강제 수용되어 있던 유대인 생존자들의 깡마른 몸, 1945년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이 만들어낸 19킬로미터 높이의 버섯 구름에 담긴 비통함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사진이 미처 말하지 않는 것들을 우리는 기록된 텍스트를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알게 된다. 컴팩트 카메라가 없던 시절의 무거운 삼각대와 카메라 장비를 어떻게 옮겨 세팅했는지, 피 비린내 나는 전장 속에 뛰어들어 셔터를 누를 때 작가는 어떤 심정이었는지, 독가스로 고통받고 있는 병사들의 사진이 실제가 아니라 연출된 장면이라든지, 사진 속 주인공이나 촬영한 기자의 정체에 관한 논란 등 촬영 당시의 상세한 상황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나, 자신이 카메라에 담은 비극을 방관했다는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서른셋의 나이로 자살하고 만 케빈 카터의 이야기라든가, 남베트남의 장군이 민간인 베트콩을 총살하는 장면을 포착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나 정작 스스로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에디 애덤스의 일화를 통해 사진이 던지는 근본적인 의문과 마주할 수 있다. 과연 이 시대를 대표하는 보도사진 기자들이 어떠한 가치관을 각자의 작품에 녹여냈는지 읽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책을 선택한 독자의 몫이라 믿는다. 올해의 사진상을 수상한 아주 유명한 작품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역사의 현장을 담은 사진까지. 뛰어난 표현으로 양심을 움직이고 정치·사회적 변화를 유도한, 세계의 신기원을 이룬 순간들이 한 권에 담긴 책.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은 인류의 역사를 기록함과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수한 질문을 던지며 그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100장의 가치 있는 사진들로 이루어진 이 책이 당신에게 역사를 묻는다 이 책은 역사적인 100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진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역사가 담긴 사진집이다. 이미지의 힘은 문자보다 더 강해서, 다른 어떤 증언보다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렌즈 너머로 보이는 세상은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오랫동안 담고 있으며, 때로는 그것이 거짓인 경우도 있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과 발견, 탐사와 정복, 치명적인 무기와 끔찍한 전쟁 그리고 평화와 화합에 이르기까지…. 이제 여기에 100장의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을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모아 기록했다. 당신이 할 일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어내고 그것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인류를 기쁨과 환희로 물들인 순간들: 1869년 대륙을 횡단하는 철도가 완성되었고, 1869년에는 두 개의 대양을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었다. 1903년 라이트 형제는 인간의 오랜 꿈 가운데 하나였던 ‘비행’을 최초로 성공했고, 1909년 로버트 피어리는 북극을 밟았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1969년에 인간은 달에 있었고, 1981년에는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발사되었다. 인류는 끊임없이 발견했고, 발명했으며, 탐사했고, 정복했다.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에는 인간의 위대한 업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쟁과 폭력, 차별로 인한 비정함과 참혹함: 그러나 위대한 발명은 곧 참혹한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1912년에는 ‘침몰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배’였던 타이타닉호가 침몰해 막대한 인명피해를 낳았다. 이윽고 무기가 개발되어 1915년 제1차 대전에는 독가스가 살포되었고, 1941년에는 일본군 비행기 353대가 하와이 진주만에 있는 미 해군 기지를 기습 공격했으며, 1945년 나가사키에는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다. 대부분은 무고한 이들이었다. 이 책은 인간의 위대함과 상반되는 비정함과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수많은 물음표와 마주하게 만든다. 60여 명의 위대한 보도사진 기자들의 정신과 사진이 던지는 질문들: 1993년 케빈 카터가 찍은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극도로 마른 수단의 어린 여자아이는 몸을 반으로 접은 채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다. 아이 뒤쪽에는 독수리 한 마리가 꼼짝도 하지 않고 아이의 숨이 끊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이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겪는 고통의 상징이 되었다. 사진작가는 이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지만, 어린 소녀를 돕지 않고 사진만 찍어댔다는 거센 비난에 못 이겨 서른셋의 나이로 자살했다. 분명한 것은, 카터는 자신이 스스로 포착한 이 비극에 무감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로버트 카파는 1944년 연합군이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던 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전쟁의 바람이 불어오는 장소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려고 목에 콘탁스와 롤라이플렉스를 한 대씩 걸었다. 그는 물과 총알, 폭발, 병사들의 시체에 둘려싸인 채, 생과 사를 가르는 회색빛의 순간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담은 보도사진 대부분은 암실에서 발생한 사고 때문에 거의 소멸되었으나 미국인들은 ‘라이프’에 게재된 카파의 사진을 통해 북프랑스 해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즉각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으며, 훗날 이 사진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첫 장면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1968년 베트남의 장군이 민간인 복장을 한 젊은 베트콩을 총살하는 장면을 포착해낸 에디 애덤스는 이 사진으로 올해의 사진상과 퓰리처상을 받았으나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구도로 인해 스스로 ‘나쁜 사진을 찍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사진은 진실의 절반만 보여준다. 이 사진이 말해주지 않는 것은, 당신이 만약 그 순간 장군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어쩌면 당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바로 사진의 역할이자 이 책의 역할인지도 모른다.이때는 우리가 아는 형태의 필름이 개발되기 전이라서 사진 찍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사진사들은 달걀흰자에서 얻은 알부민과 할로겐화은으로 만든 유제를 유리에 발라 그것을 사진 원판으로 사용했다. 이 사진을 찍은 무명의 사진사는 역사적인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무거운 삼각대를 테라스나 공사용 발판 같은 높은 장소로 운반해야 했다. 그는 이 방법을 통해 1869년 11월 17일에 프랑스의 마지막 여성 군주인 외제니 황후Empress Eug?nie 와 이집트 총독 이스마일 파샤Isma’il Pascia 가 지켜보는 가운데, 깃발을 휘감은 배들이 줄지어 운하로 들어오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_'수에즈 운하 개통' 중에서 『라이프』 는 이 사진을 찍고도 바로 잡지에 게재하지 않았다. 아마 그때는 보도용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컬러 사진 위에 참혹한 모습이 너무 현실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작품은 미국 정부가 다양한 방법으로 부인하거나 부분적이고 모호한 정보로 치부하면서 가볍게 다루려고 했던 비극적인 드라마를 세상 사람들 앞에 훤히 드러냈다. 버로우스는 잔인함과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그는 우리가 직접 전투에 참여한 듯 피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전쟁의 혼돈 속에서도 그가 찍은 최고의 사진들은 내면의 규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장면은 충분한 검토 끝에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았다. 고통과 죽음에 대한 지극한 경의가 여기 담겨 있는데, 때로는 예술을 통해서만 이런 고통과 죽음을 구원할 수 있다._'손을 내밀다' 중에서 남아프리카 출신의 보도 사진작가인 케빈 카터Kevin Carter는 오랫동안 자기 조국에서 벌어진 인종 격리 정책과 피비린내 나는 폭력을 기록했다. 1993년에 그는 이미 내전과 가난, 질병으로 얼룩진 수단 국민들의 목숨을 대량으로 앗아간 대기근 상황을 추적했다. 그가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한 곳은 굶주린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UN 캠프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아요드Ayod라는 마을 부근이었다. 1993년 3월 26일에 『뉴욕타임스』에 실린 이 사진으로 카터는 1994년도 퓰리처상을 받았지만, 어린 소녀가 도움이 필요한 와중에 사진만 찍고 있었다며 거센 비난도 받았다. 카터가 사진을 찍은 뒤에 소녀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줬는지 여부는 확실하게 밝혀진 적이 없다. 어쩌면 그에게는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를 전할 시간이나 정신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몇 달 뒤, 서른세 살의 나이로 자살했다. 분명한 건 카터가 본인 카메라에 담은 비극에 대해 무감각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이 어린 소녀의 사진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겪는 고통의 상징이 되었다. 이 고통은 또 무관심의 결과이기도 하다. 국제 사회는 상황에 개입할 결단력도, 그냥 지켜볼 용기도 없는 경우가 많다._'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 중에서
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
중앙생활사 / 정구영 지음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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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정구영 지음
한국인의 5대 질병인 암, 고혈압, 당뇨, 치매, 뇌졸중을 예방, 치료하는 약초 학습 도감과 관절, 폐, 신장, 간, 심장, 위장, 면역력, 정력증강에 좋은 우리나라 산야초 민간요법을 다양한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꼭 알아야 할 65종을 선택하여 효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약용법과 차·술·환·효소 만드는 법을 수록했다. 가장 약효가 탁월한 시기에 채취할 수 있도록 산야초 채취시기와 가공법, 보관법과 함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추천의 글 산야초를 통해 전통 비방 소개! 저자 서문 병든 몸, 자연을 이용해 스스로 고쳐라! 일러두기 산야초 상식 1장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몸 왜 몸인가?|왜 《동의보감》인가? 2장 5대 질병에 좋은 산야초 1. 뇌졸중에 좋은 산야초 4가지 방풍|천마|달맞이꽃|소나무 2. 치매에 좋은 산야초 3가지 강황|키위|블루베리 3. 암에 좋은 산야초 7가지 개똥쑥|꾸지뽕나무|꿀풀|겨우살이|와송|부처손|주목 4. 당뇨에 좋은 산야초 7가지 뚱딴지|하눌타리|다래나무|으름덩굴|여주|닭의장풀|조릿대 5. 고혈압에 좋은 산야초 4가지 연꽃|차나무|은행나무|뽕나무 3장 산야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1. 면역에 좋은 산야초 5가지 마늘|하수오|산삼|인삼|가시오가피 2. 관절에 좋은 산야초 5가지 지치|호랑가시나무|홍화씨|골담초|쇠무릎 3. 정력증강에 좋은 산야초 5가지 삼지구엽초|구기자|복분자|산수유|야관문 4. 폐에 좋은 산야초 7가지 마가목|더덕|도라지|수세미오이|산초|배|모과 5. 신장에 좋은 산야초 5가지 오가피|새삼|자리공|호장근|옥수수수염 6. 간에 좋은 산야초 4가지 헛개나무|개오동나무|벌나무|오미자 7. 심장에 좋은 산야초 4가지 포도|미나리|왕머루|명자나무 8. 위장에 좋은 산야초 5가지 매실|산사|삽주|쑥|함초 부록 힐링자연치유센터 건강캠프 1. 왜 가시오가피인가|2. 전통 의서에서의 오가피|3. 누가 오가피를 먹어야 하는가|4. 오가피의 이용 방법|5. 오가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체험사례 휠체어에 의지한 몸, 오가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았다(정구영)|오가피를 장복하고 병든 몸에서 100세 청년처럼 건강한 몸이 되었다(정경교)|오가피 복용 후 제2의 건강인생을 찾다(조종덕)|잦은 두통과 현기증이 사라졌다(김기정)|50년간 턱밑에 면도 독이 오가피 복용 후 사라지다(정연의)|온 몸의 두드러기가 없어지다(김옥자)|오가피 복용 후 두 다리로 걷고 혼자 버스를 타다(홍금숙)|산후조리 후유증과 비염을 완치하다(김미경)|목디스크를 오가피로 완치하다(정의민)|걸을 수 없던 허리통증이 사라졌다(정은영)|엉덩이의 종기가 사라졌다(임대환)|협심증이 사라졌다(강원식)|인슐린을 맞아야 할 정도로 심한 당뇨병이 사라졌다(이택열)|간경화로 식물인간 상태에서 건강을 되찾았다(김점식)|오가피 복용 후 젊음을 되찾다(전병찬)|온 가족이 오가피로 건강을 되찾았다(김현태)|피곤함이 사라졌다(정재서)|두통과 요실금이 사라지다(최성옥)|전립선염이 사라졌다(우대서)|오가피 열매 효소 음용 후 식사를 하게 되었다(이자훈)|마지막 희망 오가피에 걸다(김진섭)|온 몸의 병이 사라지고 건강을 되찾다(진명 스님) 참고문헌 찾아보기(색인) 학명으로 찾아보기* 산야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 질병을 치료하는 65가지 약초 동의보감! 한국인의 5대 질병인 암, 고혈압, 당뇨, 치매, 뇌졸중을 예방, 치료하는 약초 학습 도감과 관절, 폐, 신장, 간, 심장, 위장, 면역력, 정력증강에 좋은 우리나라 산야초 민간요법을 다양한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하였다. 의학의 발달로 100세 시대를 ‘100세 청년’처럼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산야초의 기초상식과 식용 및 효능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산야초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통 비방 65가지를 수록하였다. ◎ 출판사 서평 * 산야초를 통해 전통 비방 소개!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국의 산야초 기초상식! 우리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우리 몸을 침투한 질병들도 자연에서 얻은 약초를 통해 치유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는 산야초는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꼭 알아야 할 65종을 선택하여 효능별로 분류하였고, 약용법과 차·술·환·효소 만드는 법을 수록하였다. 또한 가장 약효가 탁월한 시기에 채취할 수 있도록 산야초 채취시기와 가공법, 보관법과 함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방면에 조예가 깊은 약산(藥山) 정구영. 각종 방송에 출연, 우리가 몰랐던 산야초에 대한 알짜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 수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산야초를 복용하고 기적적으로 건강한 생명을 얻은 저자는 자연 그대로의 힘을 강조하며, 질병을 치료하는 산야초 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인의 5대 질병인 암, 고혈압, 당뇨, 치매, 뇌졸중을 치료하는 약초 학습 도감! * 관절, 폐, 신장, 간, 심장, 위장, 면역력, 정력증강에 좋은 산야초 민간요법! 저자는 질병의 우선순위를 1위 뇌졸중, 2위 치매, 3위 암, 4위 당뇨, 5위 고혈압으로 꼽았다.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제명을 다 누리지 못하고 있다. 설령 살아남았다고 해도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 이런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를 맑게 하는 채소와 효소, 그리고 방풍, 천마, 달맞이꽃, 솔순 등의 산야초를 섭취해야 한다. 치매는 몸 안의 수분과 세포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몸 안의 효소가 줄어들며 노화의 증후들이 나타난다. 노화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강황, 키위, 블루베리 등의 산야초를 섭취한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암 환자는 체내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청결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개똥쑥, 꾸지뽕나무, 꿀풀, 겨우살이, 와송, 부처손, 주목 등의 산야초를 섭취한다. 21세기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는 철저한 조절관리가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뚱딴지를 비롯하여 하눌타리, 다래나무, 으름덩굴, 여주, 닭의장풀, 조릿대 등의 산야초를 달여 먹으며 관리를 철저히 한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다. 심장을 보다 안전한 수준이 되도록 혈압을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으로 조절하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다. 담배를 끊고 과격하지 않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 그리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피를 맑게 하고 효소가 풍부한 채소, 과일, 미나리, 은행, 연꽃, 전통차를 섭취한다. 이 책은 이외에도 면역력, 관절, 정력증강, 폐, 신장, 간, 심장, 위장에 좋은 산야초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각 질병에 대한 예방법과 건강을 관리하는 법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 각 언론과 최고의 명의들이 극찬한 화제의 책! ·우리 산과 들에 나는 산야초 65종에 대한 기초상식과 식용, 효능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 연합뉴스, 한국일보, 문화일보 ·산야초의 효능은 물론 채취시기, 가공법, 보관법과 함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 뉴시스, 한국경제, 아시아투데이, 브레이크뉴스 ·치료에 효과적인 우리나라 산야초를 주요 질병과 신체부위로 나누어 다양한 컬러사진과 함께 알려준다. - 디지털농업, 농촌여성신문, MK뉴스 ·우리 땅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야초로 간단하게 식용, 약용하여 치병할 수 있는 전통적이며 신뢰할 만한 민간요법을 명료하게 밝혀준 쾌저다. - 신재용(해성한의원 원장) ·약초로 활용되는 산야초의 학명, 한약명, 다른 이름은 물론 한방요법 및 민간요법도 다루었으며, 차·술·환·효소 만드는 방법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꾸몄다. - 김달래(김달래한의원 원장) ·나의 현재 건강상태는 내가 지금까지 가졌던 식습관의 결과이다. 병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먼저 이해해야 하며, 약초에 답이 있다. - 한승섭(금산미학한의원 원장)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연으로 돌아가 멈추어 있던 건강의 시계를 돌리고, 저자가 주장하는 ‘100세 청년’처럼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동호(의학박사) 산야초를 채취할 때는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약효 성분이 가장 좋을 때 채취해야 한다. 보통 산야초를 채취하는 시기는 대체로 음력 2월과 8월이 좋다. 봄에는 일찍 채취하는 것이 좋고, 가을에는 늦게 채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꽃, 열매, 줄기, 잎은 각각 성숙되는 시기에 따라 다르다. 달맞이꽃으로 약초를 만들 때는 여름에는 꽃과 잎을, 가을에는 뿌리와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꽃, 전초, 줄기, 뿌리, 종자 모두를 약용으로 쓴다. 특히 종자에는 정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민간 의약에서 “달맞이꽃 종자는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질성분의 과다한 축적작용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가을에 달맞이꽃 꼬투리가 터지기 전에 줄기째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털어 기름을 짜는데,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좋다.
통일식당 개성밥상
들녘 / 정혜경 (지은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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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소설,일반
정혜경 (지은이)
음식에는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이 있다. 음식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념, 체제 문화의 간격을 뛰어넘는 유일하고도 매력적인 매개체다. 또한 음식은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영혼의 치료제이기도 하다. 흔히들 ‘이 시국’이라 부르는 요즈음, 정치·경제·사회·문화 대부분이 얼어붙어 있고 남북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색되어 있다. 이토록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은 음식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경험하는 밥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조선 시대를 살아간 조상들의 밥상이 그 근원일까? 우리가 오늘날 먹는 수많은 음식들은 고려의 밥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개성은 고려 왕조 500년의 도읍이라는 역사적인 연원이 있는 도시이며, 지리적으로도 한반도의 중간에 위치한다. 개성 음식은 한반도 남쪽의 짜고 매운 맛, 북쪽의 싱겁고 심심한 맛 그 가운데서 중립적인 맛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개성 음식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정확하게 담아낸 문화이자 역사 그 자체다.저자의 말 _ 개성 있는 개성 음식 들어가는 글 _ 개성 음식의 맛은 무엇인가? 짜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중간 맛 | 다양한 식재료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풍요로운 맛 | 고려 왕조의 역사를 담아낸 맛 | 발효 음식의 발효미로부터 나온 감칠맛 | 개성상인의 넉넉한 맛 | 정교하고 깔끔한 불교의 맛 | 화려한 자유의 맛 | 국제교류도시의 개방적인 맛 1부. 고려 수도, 개경의 음식 문화 1. 개경, 고려인들은 무얼 먹었나? 고려 수도, 개성이 가지는 의미 | 개성 음식의 원천 | 고려인들은 무엇을 어떻게 먹었을까? | 고려 왕실의 음식 문화 | 귀족들이 누렸던 식문화의 위세 | 서민과 천민들의 식생활 2. 고려 개성, 국제 교류 음식 도시 음식과 문화를 교류하다 | 고려 고기 문화의 부활 | 원에 유행한 고려 풍속 | 고려라는 이름의 음식들 | 고려의 송상松商이 현대의 개성상인으로 3. 다문화사회, 개경이 노래한 쌍화점 주막에 모여 회음하다 | 쌍화雙花란 무엇인가 | 쌍화점에 등장하는 술은? 4. 고려와 개성 사람들의 차 이야기 고려의 찬란한 차문화 | 개경 시내 찻집, 다점茶店 | 고려 왕실과 귀족들의 차茶문화와 그 폐단 5. 고려, 개성 사람들이 즐긴 술 문화 다양한 술 문화를 향유하다 | 술그릇으로 사용된 금은주기金銀酒器 6. 개경 음식을 담은 판도라의 상자, 태안 마도선 천년의 세월동안 잠들어 있던 난파선 | 곡물과 먹거리를 실은 태안 마도 1호선 | 꿀과 참기름을 담은 매병이 실려 있던 태안 마도 2호선 | 고려 식문화를 실은 태안 마도 3호선 7. 고려 사람들이 사용했던 아름다운 식기 이야기 실용적인 식기로 쓰였던 청자 | 은과 청동으로 만든 식기를 사용하다 | 태안선에서 발견된 청자 발우 | 상상력을 자극하는 청자 구절판 8. 고려 주신酒神 이규보, 고려 음식 문화를 읊다 시인 이규보의 노래 | 이규보, 채마밭을 가꾸다 | 가포육영, 집 안 채마菜麻밭 여섯 노래 | 고려 주신酒神, 이규보 9. 목은 이색이 노래한 개경음식 목은 이색과 『목은집』 | 쌀과 밥에 관한 목은의 생각을 읽다 | 목은의 점심, 국수 | 최고의 반찬, 두부 | 목은의 유별난 팥죽 사랑 | 과일 향내 가득한 목은의 시 | 목은 이색이 사랑한 술 | 선물로 받은 음식에 감사하며 | 선물받은 침채장, 장김치 10. 송나라 사신 서긍의 눈으로 본 개성 음식 서긍, 송도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다 | 고려 땅에서 생산되는 토산품 | 해산물이 넉넉한 풍경 | 방자가 몰래 먹던 방자구이 | 고려에서 산출되는 과실과 인삼 | 술과 단술을 중히 여긴 고려 | 고려의 기명 11. 세시풍속으로 본 음식 문화 고려 시대의 세시풍속 | 풍속을 즐기며 읊다 12. 만월대, 잔치가 열리다 만월대를 돌아보며 | 김홍도의 만월대 잔치그림, 「기로세연계도」 | 황진이가 노래한 만월대 | 강세황의 『송도기행첩』 2부. 개성 음식의 미학 1. 소담한 모양을 자랑하는 개성 만두, 편수 세계인의 음식, 만두 | 만두의 등장 | 쌍화점에 등장하는 상화부터 개성편수까지 | 편수에 대한 개성인의 구술 | 천하진미 개성의 편수 | 조선에 둘도 없는 최신 요리책에 나오는 편수 | 식도락의 황홀경, 편수 2. 개성 명물 김치, 보褓김치를 논하다 보쌈김치가 아닌 보褓김치 | 고려 시대 개성 김치의 진화 | 고수가 들어간 개성김치 3. 개성인의 소울 푸드, 개성 장땡이 장떡? 장땡이가 무엇일까? | 개성 장땡이의 원조를 찾아서 | 지역에 따라 제각기 만들어 먹었던 장떡 | 깊은 발효의 맛, 전통 개성 장땡이 4. 눈이 내리는 날, 고기를 굽다 설야멱적의 고향 | 집산적 | 너비아니와 방자구이 5. 삶과 애환을 담은 설렁탕 운수 좋은 날의 설렁탕 | 거슬러 올라가 만난 설렁탕의 기원 | 설롱탕, 셜넝탕, 설렁탕 6. 닭볶음탕이 개성 음식이라고? 세계인이 좋아하는 닭고기 | 도리탕부터 닭볶음탕까지 | 문헌에 기록된 도리탕과 도이탕 | 닭의 변신은 무죄다 7. 국수 천국, 북한 국수 열전 인류 최초의 국수 | 역사 속 국수 | 우리 민족의 국수 사랑 | 다양한 음식 언어 | 꿈에 그리는 해주냉면의 맛 8. 인삼의 고향에서 만난 음식들 인삼의 고향, 고려 개경 | 삼계탕의 시작, 인삼가루를 넣은 닭국 | 박완서의 소설 속 개성 인삼 | 몸을 보補하는 인삼탕 | 위를 달래주는 인삼죽 | 영조, 인삼정과를 금지하다 | 귀한 대용차, 인삼차 | 달달한 인삼당 | 보양식으로 진상하였던 인삼속미음 9. 원조 순대, 개성 절창 한반도의 순대 문화 | 순대의 기원 | 개성 순대, 절창을 아시나요? | 국민 음식, 순대 10. 특별한 채소요리, 개성나물 산나물을 시로 읊은 신숙주 | 곶감이 들어간 개성 채나물 | 개성 나물은 무나물 | 나물로 만드는 차례 비빔밥과 토란국 | 신숙주와 숙주나물 11. 과자를 즐겼던 개성 사람들 과일을 본떠 만든 과자 | 개성주악, 우메기 | 개성모약과 | 송도 밤엿, 율당 | 송도 팥경단 | 알싸한 맛, 개성 엿강정 | 조랑 정과, 아가배 정과 12. 개성 사람들의 유별난 떡국, 조랭이 떡국 우리 역사 속 떡국 | 설음식도 지역 따라, 조랭이떡 이야기 | 조랭이 떡국 만들기 13. 송도 식혜 이야기 전통 음료의 대명사, 식혜 | 『소문사설』에 등장하는 식해 | 식혜와 식해는 어떻게 다를까 | 식혜에 담은 진심 14. 개성의 진귀한 음식, 홍해삼 귀중한 식재료로 만들어 보배롭게 쓰인 음식 | 의례 음식으로 준비하는 홍해삼 | 홍해삼 들여다보기 15. 무의 화려한 변신, 개성 무찜 많고 많은 채소 중에서도 왜 무였을까? | 맛과 영양, 색도 조화로운 개성 무찜 | 개성무찜 만들기 | 개성무찜이 개성에 자리잡은 사연 16. 찌개용 김치, 호박김치 서민들이 마음 편히 먹던 김치 | 서리 맞은 호박의 변신 | 호박김치 담그기 | 아버지와 호박김치 17. 젓갈을 즐긴 개성 사람들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 개성 음식 | 밥 도둑놈, 참게로 담근 그이장 | 태안 마도선, 개성 젓갈을 나르다 | 개경에서 즐긴 남도 전복젓갈 | 개경에서 즐긴 남도 홍합해 3부. 우리 곁의 개성 음식 1. 소설 『미망』과 개성 음식 『미망』의 음식 문화 연구 | 사회 구성원에 대한 배려의 마음 |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던 개성 사람들 | 인삼의 본고장 | 탕 음식으로 나누는 개성 사람들의 마음 | 발효음식의 그윽한 맛과 영양 | 개성 음식에 담긴 철학 | 개성 인삼과 송상松商정신 | 개성 잔치음식과 공동체 의식 | 결혼식 장면과 손님접대 2. 마해송이 들려주는 개성 음식 이야기 마해송과 개성 | 여름, 복달임을 위하여 | 보쌈김치와 오이선에 대한 오해 | 마해송 선생의 글을 통해 만난 개성 음식 3. 개성 음식을 다룬 요리책 요리책을 연구하다 | 『개성요리』, 고향의 맛과 향기를 찾아서 | 윤숙자 선생의 개성 음식 이야기 | 간송가 며느리 김은영 선생의 요리 노트 | 전원주의 개성요리 | 용수산 최상옥 할머니의 개성 음식 비법 | 김영호 여사의 앞치마에 담긴 보람 4. 개성식당들을 둘러보면서 최고의 개성 만두집, 인사동 궁 | 개성식당의 대명사, 용수산 | 이제는 사라진 석란과 마리 | 용두동 개성집은 어디에 4부. 통일식당에서 차리는 개성밥상 1. 문인 이규보에게 전하는 밥상 고려를 상징하는 문인을 위한 정갈한 밥상 | 달큰한 아욱국과 담백한 꿩찜 | 게장 한 입, 오이선 한 입 | 가지로 만든 가지가지 요리 | 여름에는 무장아찌, 겨울에는 동치미 | 움파산적을 아시나요? | 소박한 박나물과 솔향 가득 송이산적 | 향기로운 봉래주 한 잔 2. 목은 이색을 위한 유학자 밥상 수많은 시를 남긴 유학자 목은 이색 | 푸른 청자 속 팥죽 | 여름철 점심으로 향기로운 백면 한 그릇 | 입안에는 토란이, 뜨락에는 가을 경치 가득 | 목은이 사랑한 두부로 만드는 두부전골 | 시원하게 넘어가는 자박한 물김치 | 청어 가득 청어 요리상 | 흰 달 같은 백설기와 뚤뚤 뭉친 찹쌀밥 | 곱디 고운 둥근 구슬, 앵도를 읊다 | 목은의 상에 빠뜨릴 수 없을 죽엽주 3. 황진이의 다채로운 기방 밥상 송도의 빼어난 인물, 황진이 | 눈 내리는 밤, 잘 익은 고기구이 한 입 | 한식의 대표주자, 열구자탕 | 화려함 속 부드러움, 개성무찜 | 연회상의 꽃, 전유화煎油花가 빠질쏘냐 | 홍합과 해삼을 주인공으로 한 홍해삼 | 기방상의 주연, 품격 있는 보김치 | 여름 기방에서 즐기는 냉면 한 그릇 |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구절판 | 후식으로 먹어볼까? 개성경단 | 개성 대표 약과, 네모 네모 모약과 | 우메기 빠진 잔치는 없다 | 풍미를 자랑하는 가향주 4. 쌍화점에서 즐기는 쌍화 차림 고려 주점, 쌍화점 | 정성 가득 개성 상화 | 식사로도 안주로도 좋은 개성 절창 | 면법 | 깔끔한 증류주, 소주 5. 소설가 박완서를 위한 고향 밥상 소설 『미망』의 작가, 박완서 | 설날 아침에 차리는 조랭이 떡국 | 국밥으로 한 끼 뚝딱 | 뭉근하게 끓여 먹는 호박김치찌개 | 모듬식 개성나물 | 새우젓국에 찍어 먹는 제육편육 | 주목해야 할 발효의 맛, 그이장 | 개성인의 소울 푸드, 개성장땡이 | 별미 중의 별미, 인삼정과 | 유자 향이 번지는 식혜 한 모금 | 알록달록 차 과자, 다식 | 미각을 자극하는 고려 인삼주 | 개성을 살아간 인물, 5인의 개성밥상을 차리다 에필로그 _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미주 참고문헌 기타 출처 및 사이트 개성 음식은 개성 있다! 시간과 이념을 초월한 고려, 개성의 음식을 만나다 음식에는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이 있다. 음식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념, 체제 문화의 간격을 뛰어넘는 유일하고도 매력적인 매개체다. 또한 음식은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영혼의 치료제이기도 하다. 흔히들 ‘이 시국’이라 부르는 요즈음, 정치·경제·사회·문화 대부분이 얼어붙어 있고 남북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색되어 있다. 이토록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은 음식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경험하는 밥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조선 시대를 살아간 조상들의 밥상이 그 근원일까? 우리가 오늘날 먹는 수많은 음식들은 고려의 밥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개성은 고려 왕조 500년의 도읍이라는 역사적인 연원이 있는 도시이며, 지리적으로도 한반도의 중간에 위치한다. 개성 음식은 한반도 남쪽의 짜고 매운 맛, 북쪽의 싱겁고 심심한 맛 그 가운데서 중립적인 맛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개성 음식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정확하게 담아낸 문화이자 역사 그 자체다. 음식은 그 지역과 문화를 드러낸다. “개성 음식은 개성 있다”는 말처럼 개성 음식은 말 그대로 ‘개성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개경은 막혀 있는 불통의 도시가 아니었다. 각국에서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어 새로운 먹거리 문화가 형성되었다. 보김치, 편수, 개성 장땡이, 개성 주악, 홍해삼, 호박김치, 개성무찜 등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개성 음식에서 우리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맛과 멋의 조화를 본다. ‘고려’하면 ‘청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청자는 고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고려청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은 반박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은 고려청자를 두고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선대의 흔적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청자는 대부분 고려 사람들이 사용했던 ‘식기’다. 일상생활에서 밥과 국, 음료를 담아서 먹는 살림살이로 고려청자는 기명의 역할을 하였다. 그렇다면 이처럼 유려하고 고운 그릇에는 어떤 음식들이 담겼을까? 우리는 을 통해 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고려 시대, 태안에 침몰되었던 여러 호의 선박에서 출수된 도기들에도 주목했다. 고려인들의 일상은 태안 마도선에 실려 있던 청자와 목간, 죽찰에 새겨진 글과 그림, 식재료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흔적들은 우리를 고려인의 식생활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개성 음식을 두고 ‘아름답고 문화적인 가치가 녹아 있다’고도 한다. 개성 음식은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고, 맛도 정갈하며, 이를 담아내는 손길마저 섬세하다.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 개성은 마치 섬에 고립된 것처럼 전통을 지켜나갔다. 고려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조선시대 밥상은 한식의 특징을 형성하는 기틀이 되어주었다. 개성에서는 떡국 하나를 끓일 때에도 다른 지역과 달리 조롱박 모양으로 떡을 빚어내어 개성 있게 만들어 먹었다. 무작정 누군가를 모방하지 않고 새롭게 창조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았던 개성 상인들은 음식 하나부터 새롭고 특색 있게 만들어 먹었으니, 이는 오늘날 음식을 하거나 가공음식을 만드는 사람들도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닐까? 개성 사람들과 개성 음식을 통해 우리는 ‘요리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만 한다. 문인들의 흔적에 담긴 한식의 맛과 멋을 따라서 우리 민족의 밥상으로 전하는 온화한 위로 우리는 일명 ‘박카스’라고도 불리는 서양 주신主神의 이름은 익히 들어봤어도 한국의 주신 이규보는 잘 모른다. 이규보는 고려 시대 문신이자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또, 고려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고려 왕조의 마지막을 지켰던 목은 이색은 어떠한가? 우리는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이 아닌 김홍도의 기로세련계도를 알아야 하고 이규보의 시와 목은 이색의 글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문인들의 그림과 글에는 시대의 풍속과 풍류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고려 개성 음식에는 문화적인 가치가 충만하다. 에서 주목한 문인들의 흔적으로부터 비로소 우리는 민족의 음식과, 술, 풍류를 느낄 수 있다. 글에 묻어나는 따뜻함에 문인들의 시와 그림, 그리고 유물들의 이미지가 더해져 저자는 우리에게 고려 밥상을 더욱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은 저자가 수년간 자료를 모으고 연구한 끝에 세상에 선을 보이는 역작이다. 이 따뜻한 밥상에는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담백한 음식 이야기는 물론, 그 음식들을 제 나름대로 즐겼던 고려의 문인 이규보, 목은 이색, 마해송 선생의 글과 함께 황진이와 개성 실향민이었던 박완서 선생을 위한 밥상을 정겹고 진솔하게 차려내었다. 저자 정혜경은 1990년대부터 서울의 식문화를 연구하기 시작하여 이후 30여 년간 한식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자이자 교수다. 그녀는 한식의 역사와 문화, 조리법은 물론 음식에 얽힌 사소한 이야기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며 세심하게 연구하였다. 저자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이 사랑해온 음식에 관해 기술하며 을 펴냈다. 그리고 이제 독자 여러분 앞에 민족의 소울푸드인 ‘개성음식’을 소개하며 우리에게 의미 있는 밥상은 무엇이며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그 길을 찾아가는 나침반을 제공해 준다. 무엇보다도 에는 전국 각지에 숨어 있던 고려와 개성에 관련된 시각 자료들이 곳곳에 실려 있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다채로운 자료들을 조명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하여금 우리는 개성 밥상을 눈앞에 구현해볼 수 있다. 보는 즐거움에 더하여 고려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우리 민족의 음식, 그 밥상을 이제는 우리가 고려 사람들을 위해 차려보는 귀중한 경험을 함께하기를 바란다. 30년을 음식 문화 연구가이자 교수로 살아온 저자가 발 벗고 나서서 연구한 우리 민족의 밥상, 통일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통일된 한반도에서 마주하게 될 밥상은 ‘서울밥상’도 ‘평양밥상’도 아닌 ‘개성밥상’이 될 것이다. 통일식당에서 만나는 개성밥상, 그 안에는 풍성한 음식 이야기와 함께 저자가 전하는 온화한 위로가 담겨 있다. 개성 음식에는 공감의 영혼이 있다. 마침내 남과 북은 음식을 통해 하나 될 것이다. 가장 빠른 통일의 실마리는 밥상에 있으니 음식이라는 이 아름답고도 강력한 매개체는 통일의 초석으로 남과 북을 연결해주는 교두보가 되어주리라. ‘쌍화’는 ‘만두’와 유사한 음식으로 볼 수 있다. 건국 초기부터 이슬람 상인들과 교역하기 시작한 고려는 원의 침략 이후 서역과의 교류가 증대된다. 이로 인해 서역의 음식 문화는 고려 음식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된다. 밀가루로 만든 피에 소를 넣어 만드는 음식으로는 터키와 중앙아시아에서 주로 먹는 만티manti 외에 삼사samsa를 들 수 있다. 페르시아가 기원인 삼사는 일종의 군만두로 세모뿔 모양이다. 『고려사』의 팔관회 기록에 등장하는 ‘쌍하雙下’는 식사 마지막에 왕에게만 바치는 귀한 음식이었다. 그러나 점차 고려에 정착한 서역인이 증가하면서 ‘쌍하’ 혹은 ‘쌍화’ 전문점이 생기고, 이 음식이 고려인에게도 익숙해졌다. 다만 가루가 귀했고 끓이거나 찌는 것에 익숙한 한국인의 식습관으로 인해,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야 하는 방식보다는 찌거나 삶는 형태의 만두가 친숙하게 자리잡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_ 「다문화사회, 개경이 노래한 쌍화점」 중에서 지난 2007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충남 태안군 대섬 인근 해역에서 고려 시대 선박 1척을 발굴했다. 선박에는 2만 7천여 점의 청자가 실려 있었으며 도자기에 묶여 있거나 도자기 옆에 놓여 있던 목간을 통해 이 배가 전남 강진에서 개경에 있는 귀족과 하급 무관 등에게 전달하기 위한 도자기를 나르던 도자기 운반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수중에서 발견된 수만 점에 이르는 고려청자 중에서도 눈에 띈 청자는 바로 발우鉢盂였다. (중략) 태안선에서는 청자로 만든 발우가 40벌도 넘게 발견되었다. 이는 대개 3개 또는 4개의 크기가 다른 그릇으로 한 조를 이루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제일 큰 그릇 안에 작은 것들을 차곡차곡 포개 놓는 형태로 보관한다. 발우의 형태는 큰 대접과 비슷하지만 일반 대접과는 달리 굽을 따로 만들지 않고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가장 작은 1점의 안쪽 면에는 음각으로 모란덩쿨 무늬를 새겨 넣었으며 나머지 3점에는 안쪽 입구 아래에 1줄의 음각선을 둘렀을 뿐 다른 무늬는 없다. 오늘날 스님들은 대개 목기 발우를 사용한다. 옻칠을 한 나무 발우는 가볍고 아름다워 나도 소장하고 있다. 그런데 오래전 고려 개경으로 가던 선박에서 발견된 수십조의 청자발우靑磁鉢盂를 보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저런 고운 그릇에는 어떤 아름다운 음식이 담겼을까? (중략) 고려는 해마다 2월이면 연등회를 성대하게 개최하는 등 불교 의례를 중시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러한 대규모 행사에는 식사접대가 중요하다. 승려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반승飯僧이라 하였으며, 『고려사』에는 총 140여 회의 반승을 실제로 행한 기록이 적혀 있다. 그러니 음식 접대에 이전에 식기를 마련해야 했을 테니 스님들이 사용하던 발우를 준비해두어야 했을 것이다. _ 「태안선에서 발견된 청자 발우」 중에서 요즘 ‘혼밥’ ‘혼술’은 젊은이들에게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다. 고려 시대 사람들도 혼술을 하고는 했는지, 그 역시 혼자서도 술을 즐겼고 이를 시로 남겼다.짙은 술 익자 친구 기다려지는데濃醅始熟待交親어떤 사람이 이런 산인 찾아줄까肯有何人訪散人홀로 술잔 기울인다 웃지 마오莫笑孤斟猶得醉손이 주인 노릇하고 입이 손님 노릇하는 것을手能爲主口爲賓이 시는 「남헌南軒에서 홀로 술 마시며 희롱삼아 짓다」55라는 시로, ‘손이 주인 노릇하고 입이 손님 노릇한다’는 표현이 참으로 주신의 경지답다. _ 「고려 주신酒神, 이규보」 중에서
아파도 아프다 하지 못하면
사회평론 / 최기홍 (지은이) /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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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소설,일반
최기홍 (지은이)
저자인 임상심리학자 최기홍 교수가 ‘감정과 삶’이라는 제목으로 개설한 인기 수업을 글로 옮겼다. 실제 강의 순서와 흐름을 그대로 살린 덕에 독자로 하여금 정말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친근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부터 노래, 만화, 영화까지 아우른 ‘공감 백배’ 예시까지, 여러 요소가 흥미를 자극한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갖가지 심리학 이론도 눈길을 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심리학 교양서들은 전문 지식이나 공인된 이론을 거의 배제하는 동시에 친절한 글쓰기에 치중하곤 한다. 반면에 이 책은 친절한 스토리텔링과 탄탄한 이론 설명을 두루 아우른다. 학습이론, 애착이론, 욕구위계이론 등 처음에 낯설었던 이론들이 금세 재미난 이야기로 탈바꿈한다.[프롤로그] 감정은 우리를 살아 있게 합니다 1장 도대체 감정은 뭘까요? 2장 감정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3장 감정의 고통도 진짜 고통입니다. 4장 어떤 환경은 무기력을 학습시킵니다 5장 학습은 감정을 지배합니다 6장 스키마는 마음의 안경입니다 7장 애착은 감정의 뿌리입니다 8장 애착과 스키마는 관계가 깊습니다 9장 감정과 이성은 한 그루터기입니다 10장 불안감을 지우려 하면 긍정적 감정도 마비됩니다 11장 감정은 다양한 욕구의 표정입니다 12장 슬픔은 결핍의 메시지입니다 13장 슬픔은 억압의 대상이 아니라, 허락의 대상입니다 14장 화는 자기존중감의 메시지입니다 15장 화의 표현은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16장 화는 자기존중감을 지키라는 메시지입니다 17장 질투는 애착에 관한, 시기는 성취에 관한 화입니다 18장 화는 적절한 대와 장소와 방법에 따라 표현해야 합니다 19장 두려움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경청할 대상입니다 20장 나의 두려움 속에는 나의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21장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두려움에 자신을 노출해야 합니다 22장 AWESOME은 고통의 감정을 보듬는 방법입니다 23장 기쁨은 놀이하게 하고, 관심은 탐색하게 합니다 24장 만족은 긍정적 스키마를, 사랑은 어울림을 돕습니다 25장 배려는 상대방의 가치를 존중하는 행위입니다 26장 많은 분이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부록] 리히 박사의 ‘정서도식척도’슬픔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누르시겠습니까?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그 이유를 알려 준다!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감정을 느낀다.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혹은 다른 단체에서 남들과 어울리며 여러 가지 감정을 갖는다. 기쁨, 슬픔, 분노, 불안, 질투, 호감, 사랑 등 종류는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관심을 갖고 ‘들여다봐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통제해야 하는’ 대상이자 도구로 받아들인다. 특히 슬픔이나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맞닥뜨리면 피하거나 억누르려고 한다. 그만큼 감정이란 우리에게 쉽지 않은 무엇이다. 저자는 모든 감정이 우리에게 중요함을 강조한다. 감정에는 저마다 가치가 있고 이유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런 감정은 정신과 신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고 내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는지 잘 살펴야 건강한 사고와 실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저자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재고하도록 한다. 슬픔, 두려움, 분노처럼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감정에도 저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 물론 그런 감정을 느끼는 순간만큼은 피하고 싶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외면하기만 하면 몸과 마음은 더욱 힘들어진다. 기분 나쁜 감정이 들더라도 그것을 침착하게 보듬고 이해할 때 우리는 현명한 선택을 이어나갈 수 있다. 결국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나쁜 감정이란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좋은 느낌을 주건 나쁜 느낌을 주건, 모든 감정은 삶에 도움을 준다. 단순히 느낌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내가 가진 감정을 적극적으로 마주할 때, 숨죽이고 있던 이성도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려대학교의 인기 교양 강의를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이 책은 고려대학교의 핵심교양 강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저자인 임상심리학자 최기홍 교수가 ‘감정과 삶’이라는 제목으로 개설한 인기 수업을 글로 옮겼다. 실제 강의 순서와 흐름을 그대로 살린 덕에 독자로 하여금 정말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친근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부터 노래, 만화, 영화까지 아우른 ‘공감 백배’ 예시까지, 여러 요소가 흥미를 자극한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갖가지 심리학 이론도 눈길을 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심리학 교양서들은 전문 지식이나 공인된 이론을 거의 배제하는 동시에 친절한 글쓰기에 치중하곤 한다. 반면에 이 책은 친절한 스토리텔링과 탄탄한 이론 설명을 두루 아우른다. 학습이론, 애착이론, 욕구위계이론 등 처음에 낯설었던 이론들이 금세 재미난 이야기로 탈바꿈한다. 감정이 힘든 당신을 위한 ‘감정 마주하기 수업’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감정이 존재하는 이유와 감정이 어려운 이유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우리와 가깝지만 어려운 감정들을 하나씩 살펴 나간다. 슬픔, 화, 두려움처럼 듣기만 해도 꺼림칙한 감정들은 물론 기쁨, 만족, 배려와 같은 훈훈한 감정들도 하나둘 허물을 벗는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보듬는 방법으로서 자신이 직접 고안한 ‘AWESOME’ 전략을 제시한다. 우리가 AWareness(감정을 알아차리고), Exposure(고통스런 대상을 마주하고), Specify Objective/value(고통스러운 감정이 전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구체화하고), Move for Excellence(여기서 찾은 목적과 가치에 맞게 행동)하기를 바란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삽입한 ‘리히 박사의 정서도식척도’로 자신이 경험한 감정을 돌아볼 것을 권한다. 결국 이 한 권의 책으로 우리가 감정을 알고, ‘나’를 이해하는 것이 저자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가 정말 ‘의지할 수 있는’ 심리 교양서다. 미사여구의 반복에 그치지 않고, 흔히 말하는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독자의 진심 어린 이해와 실천을 이끈다. 지금 내 감정을 알 수 없고, 내 감정이 힘들다면, 이 책이야말로 ‘다정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많은 사람이 이렇게 묻습니다. “모든 감정이 필요한가요? 저는 항상 행복하면 좋겠는데요. 불안을 없앨 수는 없나요?” “저는 너무 감정적인 사람이에요. 이성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가끔은 감정이란 게 도대체 왜 필요한 건가 싶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감정에는 다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의 존재는 우리가 삶을 더 풍요롭게 살도록 도와주는 열쇠이자 선물입니다.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 고통스러워지는 게 감정입니다. 왜냐하면 감정은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메시지가 우리에게 전달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감정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신이 우리를 이렇게 창조했든, 우리가 생존을 위해 여기에 적응해 왔든, 우리의 감정은 이렇게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감정이 통제해야 할 대상이었다면, 우리는 적응과 생존의 과정 속에서 어떤 감정도 갖지 않은 존재가 되었을 겁니다. 슬픔은 내 인생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언가가 빠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슬프다면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신경 쓰는 무언가가 지금 빠져있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자화상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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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소설,일반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신화의 힘
21세기북스 / 조지프 캠벨, 빌 모이어스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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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조지프 캠벨, 빌 모이어스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스타워즈〉의 창조자 조지 루카스, 《다빈치 코드》의 원저자 댄 브라운 등 수많은 이야기꾼들의 정신적 스승, 조셉 캠벨의 사상과 철학이 유려하게 펼쳐지는 책 《신화의 힘》이 새로운 표지와 함께 개정판 도서로 발간됐다.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인 조셉 캠벨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터뷰 전문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의 대담을 엮은 것이다. 그리스 신화를 비롯해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와 인도 신화, 동아시아 사상과 영화 까지 넘나들며 신화의 본질과 그 안에 녹아든 지혜를 발견한다. 신화를 통해 인간을 둘러싼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으로, 신화를 알아가는 과정은 결국 우리의 내면을 탐구하는 길임을 전한다. 1. 신화와 현대 세계 2. 내면으로의 여행 3. 태초의 이야기꾼들 4. 희생과 천복 5. 영웅의 모험 6. 조화여신의 은혜 7. 사랑과 결혼 이야기 8. 영원의 가면 최고의 신화학자와 저널리스트의 지적인 대담! 신화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신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조셉 캠벨의 학문 세계가 유려하게 펼쳐진다! 《신화의 힘》은 비교신화학의 세계적인 거성 조셉 캠벨과, 당대 석학들의 학문적 성과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로 저명한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가 8년간 교유한 결과물인 TV 대담을 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뿐 아니라 북미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와 인도 신화, 불교 사상, 중국의 노장 사상은 물론 영화 , 비틀즈 등의 대중문화까지 풍부하게 활용하여 신화의 본질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지혜를 발견함으로써, 정신적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대담은 미국 PBS를 통해 처음 방송됐다. 빌 모이어스의 흥미로운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이어간 조셉 캠벨은,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신화들을 넘나들며 사회·정치·경제·종교·인간·결혼·사랑 등 현대 인간사 거의 모든 문제를 신화의 테두리 안에 빗대어 설명한다. 둘의 대화를 따라 가다 보면 조셉 캠벨의 내공과 원숙한 학문 세계가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신화 저술가이자 번역가 고故 이윤기 선생의 번역으로 책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 신화의 세계에 처음 발을 딛는 독자들과 조셉 캠벨의 학문 세계를 정리하고픈 독자들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신화에서 발견한 삶의 나침반 “우리는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신화는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언제든지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힘, 즉 잠재력을 촉발하려면 신화를 공부해야 하며, 신화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신화는 우리의 문화와 삶을 조명하고 설명할 수 있는 통찰을 보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화에는 개인이 지닌 완전성과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그 세계를 날빛 아래로 드러내는 힘이 있어요.” “우리 삶은 어디에선가 쉴 새 없이 솟아오르는 것으로 이뤄집니다. (…) 우리의 정신 안에는 인류의 공통되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한평생 신화를 연구한 조셉 캠벨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신화가 그리고 캠벨이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의 메시지에 도달하게 된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라는 것이다. 수많은 나라, 다양한 종류의 신화를 연구한 노학자가 정의하는 신화란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인도자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캠벨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신화의 힘, 나아가 나의 내면의 모습을 발견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캠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노라면 의식이 새로운 생명으로 되살아나고 상상력이 심 층에서 솟아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 나는 캠벨만큼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비로소 어째서 온 세상이 성소(신화적인 상상 의 영역)일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_대담자 빌 모이어스 _ ‘빌 모이어스의 서문’ 중에서 그가 우리에게 열어준 많은 가르침의 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살았던 삶 자체의 진정성이다. 그는 신화란 우리 심층의 영적 잠재력에 이르는 실마리이며, 신화야말로 우리를 기쁨과 환상 심지어는 황홀의 세계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믿는 한편, 우리를 그 세계로 불어들이기를 좋아했다. 이렇게 우리는 불러들이는 그는 마치 그 세계를 다녀온 사람 같았다. _ ‘빌 모이어스의 서문’ 중에서 신화 자체가 노래인 것이지요. 육신의 에너지에서 부추김을 받는 상상력의 노래, 이것이 신화입니다. _ ‘1. 신화와 현대 세계’ 중에서
한지공예, 일상을 담다
팜파스 / 정은하 글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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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취미,실용
정은하 글
한지공예, 일상을 파고들다! 한지공예는 한지나 닥종이를 이용해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생활 소품은 물론 장, 농, 함 등 한지공예는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전통 한지공예 방식 그대로를 전하며 현대적 감각에 맞게 실용적인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지공예 일상을 담다》에서는 나만의 한지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초배지, 색지 작업, 문양 붙이기, 장석 붙이기 등 손끝에서 전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 만드는 방법을 쉽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손끝을 따라 작품을 만들어가다 보면 한지공예의 멋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저자의 말 BASIC 01 도구와 재료 도구 재료 재료 구입처 바느질의 종류 BASIC 02 준비 과정 풀 만들기와 풀 먹이기 견사에 초 먹이기 PART 1 규방공예, 첫 바늘땀 바둑판무늬 겹보 사선보 홈질겹보 무지개보 옥사 기러기보 자수보자기 다과보자기 전통 주머니 바늘방석 다기보 PART 2 조각보, 작은 조각에 깃든 풍요로움 여의주문 러너 산수화 보자기 오방색 겹보 족자 모시 다과상보 발과 방장 선화견 겹보 꽃담 개화 경상도 골무 타래버선 PART 3 규방소품, 삶에 깃든 여유로움 술병 주머니 안경집 지갑 카드지갑 자수 손수건 책커버 베개 조각 이불 티 포트 덮개와 찻잔 받침 예단보 혼서지보 규방공예 가볼 만한 곳手作 느리게 만드는 특별한 이야기 시리즈 팜파스에서 선보이는 손으로 만들어가는 공예, 수작 시리즈. 느리게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예를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지공예, 나만의 빛을 담다 한지를 만지다 보면 옛 선조들의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전해진다. 하얀 초배지를 바르면 새하얗고 단정한 흰옷을 입은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고, 색한지를 입히면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보는 듯하다. 한지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과 손길이 그대로 전해지는 우리의 전통 공예이다. 내 손길이 닿은 한지는 아름다운 꽃을 담은 찻상이 되고, 실제 꽃보다 더 고즈넉함을 담은 한 송이 종이 꽃으로 탄생한다. 내 마음을 담듯 은은한 빛과 색깔을 담은 작품들은 우리들의 모습과 어울려 시간이 오래될수록 진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지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내 손길을 따라 여러 가지 은은한 빛깔의 한지를 조합하다 보면 나만의 빛을 담은 공간이 만들어진다. 나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은은한 빛을 담고, 자연을 담아내는 한지공예! 작업을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마녀환상곡 - 하
바른북스 / 꼬리별(오반석) (지은이)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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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꼬리별(오반석) (지은이)
2019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대상작. 천년을 산 드루이드 대마법사의 죽음. 그의 죽음으로 발생한 마력의 폭주는 인간 세상에 영향을 미처 일부 처녀들을 마녀로 각성시킨다. 영원한 삶을 살며 절대 늙지 않는 마녀 그리고 그런 마녀를 배척하는 인간. 자유를 갈망해 자신들이 만든 세상에 갇혀 죽음보다도 끔찍한 시간을 살아오던 마녀들을 인간인 오딘이 꺼내주게 되는데……갈등의 가을동행의 겨울재회의 봄2019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대상작 천년을 산 드루이드 대마법사의 죽음. 그의 죽음으로 발생한 마력의 폭주는 인간 세상에 영향을 미처 일부 처녀들을 마녀로 각성시킨다. 영원한 삶을 살며 절대 늙지 않는 마녀 그리고 그런 마녀를 배척하는 인간. 자유를 갈망해 자신들이 만든 세상에 갇혀 죽음보다도 끔찍한 시간을 살아오던 마녀들을 인간인 오딘이 꺼내주게 되는데…… 대상 심사평 《마녀환상곡》은 불멸자와 필멸자의 사랑이라는 소재가 주는 식상함을 상쇄할 만큼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등장인물들의 행동동기를 부여하는 굵직한 복선과 독창적인 세계관, 개성있는 캐릭터 설정들이 주제를 탄탄하게 뒷받침하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미디어 프랜차이즈는 물론 트렌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IP로,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 및 스토리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함께 살고 싶어…….’마음 깊은 곳에서의 흔들림, 눈앞에 둔 이 상황이 초조하고 답답해 입안이 바싹 말라가고 있었다.그때 흔들리던 그의 눈동자와 베아트리체의 시선이 서로 맞닿았다.마치 시간조차 얼어붙는 감각, 세상에 오직 단둘만 남아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서로의 눈동자에서 많은 감정이 읽혔다.서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은 눈빛 교환이었다.‘너도 나와 같니?’ ‘당신도 나와 같나요?’기묘한 감각 속에 베아트리체가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서로의 감정을 다시 확인한 것만 같은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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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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