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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리산에 산다
휴먼앤북스(Human&Books) / 이원규 (지은이) / 2021.01.11
15,000원 ⟶ 13,500원(10% off)

휴먼앤북스(Human&Books)소설,일반이원규 (지은이)
이원규 시인은 지리산에 산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무작정 때려치우고 지리산으로 들어간 지 23년이 되었다. 지리산에서 빈집을 옮겨 다니며 거처를 만들고 야생화 사진을 찍고 별을 보며 시를 썼다. 세속적으로 말하자면 ‘돈’ 되지 않는 일만 골라 하면서, 야생마처럼 바이크 하나를 타고 지리산 주변과 전국을 떠돌았다. 우주에서 빛나는 별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그는 빛이 없는 산속으로 잠입하여, 수많은 날 동안 낮은 포복으로 밤을 지켰다. 이원규의 포토 에세이 <나는 지리산에 산다>는 그의 지리산행과 야생화 탐구와 별과의 교신을 기록한 글과 사진이다. 그의 사진은 별처럼 빛나고 그의 글은 야생화처럼 소박하다. 우리가 세상에 오기 전부터, 또 세상을 떠난 오랜 후에도 이원규가 교신한 꽃과 별들은 피었다가 지고, 떴다가 지고를 영겁의 시간 동안 반복할 것이다. 이원규는 지구와 우주의 주인공인 꽃과 별을 잠시 염탐했을 뿐이다. 인간의 찰나적 염탐의 기록이라 해도, 그렇기 때문에 이원규의 글과 사진을 보면, 오히려 편안해진다. 꽃과 별이 있어 지구는 살만하다. 이원규는 이 책을 통해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다.1. 나는 23년째 입산 중이다 사람의 시간, 하늘의 시간 11 지리산에서 빈집 구하기 16 “나는 루저다!” 행복한 반란 23 태어나기 좋고 죽기에도 좋은 곳 26 몽유운무화, 나도 꽃이다! 30 별들의 여인숙, 나의 ‘별나무’ 38 섬진강 첫 매화 ‘소학정 매화’를 아시나요 46 “꽃만 말고 매화향을 찍어봐” 할매화, 할(喝)매화! 51 ‘노예’, 노동하는 예술가들 55 눈을 감아야 더 잘 보인다 59 친구,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65 사진가 고 김영갑 형, 그대 몸속의 지수화풍! 71 2. 야생화가 나를 살렸다 섬진강, 문득 돌아보는 당신의 눈빛 89 할미꽃, 봄비 따라 길 떠나는 꽃상여 95 봄은 속도전이다 102 ‘붉은 립스틱’ 물매화와 금강초롱꽃 109 심봤다! ‘조선 남바람꽃’ 자생지 발견 118 중국 황산의 ‘몽필생화’가 부럽지 않다 132 진도 자란과 반려동물 천도재 140 벚꽃 그늘 아래 ‘밭두렁 사진전’ 152 ‘땅 한 평 구하기’ 인터넷 사진전의 기적 159 3. 살아 춤추는 지상의 별 별빛은 어둠에 예의를 갖추고 189 ‘별사냥’, 은하수를 찾아서 193 지리산 천년송과 강원도 자작나무숲 203 ‘별사냥’과 작은형 212 대륙여행, 영하 30도의 바이칼 호수와 몽골 220 “봄꽃이여, 너는 이미 다 이루었다!” 235 폐사지의 석탑과 천년의 별빛 242 바이칼 호수 은하수 아래 단체사진을 찍다 251 반딧불이, 살아 춤추는 ‘지상의 별’ 259 칠월칠석 밤하늘의 UFO를 찍다 268 섬진강 첫 은하수 278 수경 스님의 공양게송 283 미얀마의 야자수 밀키웨이 293 반딧불이 혼인비행 301 은하수와 만성 두드러기 304 시여, 그러나 나는 아직 너를 모른다 309꽃과 별이 있어 지구는 살만하다! 이원규 시인은 지리산에 산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무작정 때려치우고 지리산으로 들어간 지 23년이 되었다. 지리산에서 빈집을 옮겨 다니며 거처를 만들고 야생화 사진을 찍고 별을 보며 시를 썼다. 세속적으로 말하자면 ‘돈’ 되지 않는 일만 골라 하면서, 야생마처럼 바이크 하나를 타고 지리산 주변과 전국을 떠돌았다. 우주에서 빛나는 별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그는 빛이 없는 산속으로 잠입하여, 수많은 날 동안 낮은 포복으로 밤을 지켰다. 이원규의 포토 에세이『나는 지리산에 산다』는 그의 지리산행과 야생화 탐구와 별과의 교신을 기록한 글과 사진이다. 그의 사진은 별처럼 빛나고 그의 글은 야생화처럼 소박하다. 우리가 세상에 오기 전부터, 또 세상을 떠난 오랜 후에도 이원규가 교신한 꽃과 별들은 피었다가 지고, 떴다가 지고를 영겁의 시간 동안 반복할 것이다. 이원규는 지구와 우주의 주인공인 꽃과 별을 잠시 염탐했을 뿐이다. 인간의 찰나적 염탐의 기록이라 해도, 그렇기 때문에 이원규의 글과 사진을 보면, 오히려 편안해진다. 꽃과 별이 있어 지구는 살만하다. 이원규는 이 책을 통해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다. - 하응백(문학평론가) 23년의 입산, 그리하여 얻어낸 자연의 빛! “아아, 심봤다!”였다. 1942년 구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뒤 그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지리산표, 섬진강표인 ‘조선 남바람꽃’을 70여년 만에 찾아낸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남바람꽃을 보았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 근거가 될 만한 사진 한 장 없었다. 그런데 어느 무덤가에서 처음 이 꽃과 마주쳤다. 하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 묵묵히 비밀을 간직한 채 1년을 더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벚꽃이 필 무렵부터 오며가며 남몰래 그 무덤가를 지켜보았다. 마침내 벚꽃이 다 질 무렵에서야 몇 송이 꽃을 피운 남바람꽃과 제대로 마주쳤다. 주변을 차근차근 둘러보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곳곳에 남바람꽃 일가들이 무더기로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날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나는 마치 애인을 만나러 가는 심정으로 남바람꽃의 자태를 보러갔다. 하지만 꽃이 환하게 더 피어나기를 기다리며 하루에도 몇 번씩 멀리서 지켜만 보았다. 행여나 보전되기도 전에 훼손되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면서. - 본문 중에서지리산 입산 후 날마다 되새기는 문장이 있다.“우리가 오기 전에도 지리산은 있어왔고, 우리가 떠난 뒤에도 섬진강은 유장하게 흐를 것이다…….”숨가쁜 마음이 한결 웅숭깊어진다. 생의 한철 머물다 가는 나그네로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써 보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천 년 전에도 더울 때는 덥고 추울 때는 추웠을 것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언제나 암수한몸이었듯이 나 또한 지리산 마고할미의 품에 안기거나 섬진강변에 깃들어 어느덧 23년 동안 잘 놀고, 잘 먹고, 잘 울고, 잘 잤다. 10여 년 동안 저자거리를 벗어나 안개와 구름 속의 야생화와 천년 폐사지의 별빛을 보며 지난 생을 복기했다. 문단의 술자리를 피하다보니 오해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말더듬이처럼,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가갸거겨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다시 발로 쓰는 족필足筆의 시를 꿈꾸었다. 다만 가더라도 내가 먼저 가고 그 뒤에 발자국처럼 시가 나를 따라오기를, 그동안 쓴 시를 불태워 시가 좀 더 빛나기를! 그동안 오직 야생화만 생각하며 지리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산과 강과 바닷가를 어슬렁거렸다. 21세기 시작부터 10여 년 동안 한반도 남쪽 3만 리를 걸어보았지만, 인간사는 고사하고 야생화도 제대로 몰랐다. 세상이 대립과 갈등의 아수라지옥으로만 보였다.그러나 아무도 봐주는 이 없어도 이 땅 곳곳에 피어나는 야생화들에게 마음을 주면서부터는 달라졌다. 그늘이든 양지든, 바닷가든 산정이든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으며 수천 년 동안 멸종되지 않고 자생해온 야생화들에게 경외감이 들었다. 그 마음의 속내는 이 세상을 당달봉사처럼 허투루 살아온 지천명의 참회였다.
아이도 당신도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매일경제신문사 / 김은경 (지은이) / 2022.09.23
15,000원 ⟶ 13,5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육아법김은경 (지은이)
사십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자아를 들여다보는 2차 사춘기를 직면한 저자는 공부를 선택했고, 그렇게 만학도가 되어 대학원 유아교육 석사까지 공부를 이어간다. 치열하게 공부했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열심히 살아오면서 자부심과 당당함을 느끼며 살았지만, 전문가정위탁을 하게 되면서 최선을 다했노라는 말 앞에 의문이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엄마로서, 딸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저자는 자신이 겪은 지난날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머니로부터 받았던 양육 경험,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자아 성찰, 더 나아가 엄마가 되어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위탁가정으로 타인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경험을 솔직히 드러내어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프롤로그4 PA R T 01 불안한 엄마, 여유 있는 엄마 1.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12 2. 불안한 엄마, 여유 있는 엄마18 3. 아이의 행복을 위한 엄마의 선택23 4. 자기성찰 하는 부모가 아이도 잘 키운다32 5. 엄마의 속도와 아이의 속도는 다르다41 6. 아이의 본성 이해하기47 7. 부모의 내면 감정 탐색해보기52 PA R T 02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 1. 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60 2.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67 3. 엄마, 아빠도 놀이가 필요해72 4. 부모와 자녀 역할놀이 해보기 76 5.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 놀이80 6. 가짜 놀이와 진짜 놀이의 차이84 7. 친구 같은 엄마, 친구 같은 아빠89 8. 내 아이, 믿는 만큼 자란다94 PA R T 03 엄마와 보내는 1시간이 가장 소중하다 1.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는 부모104 2. 잔소리 적게 하는 부모 109 3. TV 끄는 아빠113 4. 상상 놀이의 즐거움118 5. 죄책감 없는 육아는 없다121 6. 느슨하고 융통성 있는 육아 125 7. 내 집은 전래 놀이터130 PA R T 04 젊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7가지 말 1. 아이와 분리되는 연습하기136 2.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141 3. 부모의 죄책감을 뛰어넘어라147 4. 아이의 단점보다 강점에 집중하라152 5. 느긋한 엄마, 조급한 엄마158 6. 내 아이는 특별해요163 7. 내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로 맞추자167 PA R T 05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 1. 엄마의 독서가 아이를 살린다 176 2.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도 달라진다181 3. 아이는 혼자 키울 수 없다186 4. 엄마의 자존감 회복194 5. 한 달에 한 번은 자연에서 놀기201 6. 공부는 재능이다. 공부에 목숨 걸지 말라207 7. 나는 전문위탁가정 위탁모입니다213 에필로그225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 전문위탁가정 위탁모가 전하는 아이와 엄마 모두가 자라는 육아법 사십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자아를 들여다보는 2차 사춘기를 직면한 저자는 공부를 선택했고, 그렇게 만학도가 되어 대학원 유아교육 석사까지 공부를 이어간다. 치열하게 공부했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열심히 살아오면서 자부심과 당당함을 느끼며 살았지만, 전문가정위탁을 하게 되면서 최선을 다했노라는 말 앞에 의문이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엄마로서, 딸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저자는 자신이 겪은 지난날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머니로부터 받았던 양육 경험,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자아 성찰, 더 나아가 엄마가 되어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위탁가정으로 타인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경험을 솔직히 드러내어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 요보호 아동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 해에 가정에서 학대받는 아이가 3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는 현실에서 저자는 우리가 함께 살아갈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정위탁제도를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느슨하고 여유 있게 자신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한 그런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함께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엄마가 웃으면 아이도 따라 웃는다. 엄마가 우울해 있으면 아이도 우울해진다. 양육자의 영향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즉, 양육자가 밝으면 그 밝은 기운이 아이에게 흘러가고, 양육자의 기운이 어둡거나 우울하면 그 기운이 아이에게 간다. 아이가 어릴수록 그 영향은 크게 작용한다. 나는 전문가정 위탁을 하기로 결심한 후, 상처받은 아이에게 늘 밝은 미소를 보이고, 긍정적인 모습으로만 있겠다고 결심했다. 엄마의 속도와 아이의 속도는 다르다. 이것은 굉장히 당연함에도 엄마가 이 당연한 것을 깜박 잊고 살게 된다. 그렇게 엄마 속도에 아이를 맞추려고 하다 보니 아이에게 소리 지르게 되고 엄마는 후회하고 자신도 상처를 입는다. 아이에게 욱하고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에 심호흡하 거나 머릿속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다른 방에 잠깐 갔다 오거나 하면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게 되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타이밍이 있다. 누구나 똑같이 출발하고 똑같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듯 사람마다 타이밍이 있다. 깨어 있는 정도에 따라 그 타이밍도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한 사람의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하고 참으로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 데동기부여가 되어주고 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
휴먼 프런티어
퍼블리온 / 마이클 바스카 (지은이), 전리오 (옮긴이) / 2022.10.01
25,000원 ⟶ 22,500원(10% off)

퍼블리온소설,일반마이클 바스카 (지은이), 전리오 (옮긴이)
아이디어의 미래를 탐구하는 도발적이고 흥미진진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우리의 욕구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발명, 디지털 혁명, 거대한 문화적 생산의 산출량, 그리고 세련된 글로벌 경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40~50년 동안 우주 정복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암을 완전히 치료하지 못했으며, 우리는 여전히 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간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많은 지식과 도구를 갖고 있으며, 더욱 많은 사람이 연구와 창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도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왜 더 이상 나오지 않는가? 인류의 혁신은 정체된 것인가, 그렇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불가능한가? 《휴먼 프런티어》는 과학, 기술, 산업,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와 같은 거대한 혁신이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점점 고갈되는 이유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그리고 아직 우리에게 거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이 될지, 그러한 아이디어를 더욱 촉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본성이 어떻게 인류의 다음 단계를 결정지을지 지적인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이 책은 인류 사회를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하면서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원, 사회 발전에서의 역할,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아이디어의 역사를 관통하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현재 인류가 서 있는 지평선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둘러보게 하고,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발전시켜온 문명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생각해보게 하며, 우리가 다시 거대한 혁신을 향해 모험에 나서도록 촉구한다.추천사 프롤로그 “유레카, 내가 알아냈어!” 서문 인류 최전선에서의 삶 PART 01 거대한 아이디어의 오늘 CHAPTER 01 거대한 아이디어의 작동 원리 더 나은 아이디어 아이디어에 대하여 생각할 때의 주의사항 CHAPTER 02 돌파구가 필요한 문제 삶과 죽음의 문제 다음 단계로의 이동 - 놀라울 정도로 정체된 우리의 변화 능력 CHAPTER 03 약화되는 혁명 1873년, 그리고 그 모든 것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대가는 무엇인가? CHAPTER 04 예술과 과학의 모든 것 1913년과 그 모든 것 과학의 과학 합리적 비관주의 인터루드 당시의 계몽주의 - 거대한 아이디어의 실제 PART 02 거대한 아이디어의 내일 CHAPTER 05 아이디어의 역설 또 다른 핵겨울(nuclear winter) 낮은 곳에 매달린 과일 수확하기 지식의 과중 한계점에 도달한 포화상태 CHAPTER 06 정체된 사회 21세기의 발명 마몬(Mammon)의 제국 관리 지침을 따르시오 눈먼 행성 CHAPTER 07 세상의 새로운 도구들 인공적인 아이디어들 새로운 천년을 위한 도구들 CHAPTER 08 거대한 컨버전스 규모의 확대 움직이는 세계 시스템의 혁명 CHAPTER 09 불확실한 지평선 세 개의 궤적 다섯 가지 제안 에필로그 풀려난 패러다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세상을 바꿀 새로운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인류 역사의 전개과정에 나타난 과학의 발견, 기술의 발명, 예술의 창조적인 변화, 비즈니스와 탐험의 놀라운 개척은 인류의 최전선을 계속해서 확장시켰다. 그 중심에는 바퀴에서 우주여행에 이르기까지, 동굴벽화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거대한 게임에 이르기까지, 유일신의 종교에서 상대성 이론과 보편적 참정권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실행되었고, 획기적인 혁신들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런데 우리에게 거대한 아이디어가 정말로 필요할가? 우리가 그것을 진심으로 원할까? 그러한 아이디어가 간혹 위험하지는 않을까? 실제로 인류의 최전선에서 나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언제나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새로운 기술은 기존의 일자리와 정치와 문화를 파괴하고 지장을 일으킬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은 거센 역풍을 동반하기도 한다. 산업화는 기후변화를 초래했고, DDT 살충제는 생태계를 파괴했으며, 프레온 가스는 오존층에 구멍을 냈고, 공산주의는 원래 인민 대중의 삶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탄생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극소수 권력층의 이익을 위해 동원되었다. 텔레비전과 영화는 전체주의적인 선동을 위한 도구가 되었으며,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을 하나로 결집하기보다는 오히려 적대적인 감정만 더욱 강화했을 뿐이다. 실리콘밸리는 분명 거대한 아이디어에 심취해 있지만, 그것으로 나타난 결과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특히 오늘날의 기술은 심각한 위협과 실존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고, 세계의 질서에 대하여 윤리적으로 새로운 경각심이나 충격을 가할 수 있으며, 불평등을 양산하며 더욱 악화할 수 있다. 이 책은 인류 사회를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하면서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원, 사회 발전에서의 역할,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아이디어의 역사를 관통하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현재 인류가 서 있는 지평선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둘러보게 하고,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발전시켜온 문명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생각해보게 하며, 우리가 다시 거대한 혁신을 향해 모험에 나서도록 촉구한다. 과학과 기술, 예술과 문화, 정치와 사회, 산업과 비즈니스의 판도를 뒤흔드는 거대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고대의 천문 체계를 뒤집은 지동설을 제창한 코페르니쿠스, 《종의 기원》으로 생물의 진화를 밝혀낸 다윈, 백신 접종과 면역의 연관성을 알아내 수많은 생명을 살린 파스퇴르, 전기와 자기, 빛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준 맥스웰, ‘하늘을 나는 자전거’에서 착안한 비행기를 만들어 교통과 기술, 우주와 지리학의 향방을 바꾸어놓은 라이트 형제, 음악과 공연예술에서 모든 것을 새로 쓴 <봄의 제전>, 인류의 도덕적 지평선을 넓힌 국제연합(UN)의 ‘세계인권선언’, 정확한 GPS를 비롯하여 메모리 폼, 공기 청정기 등 약 2,000가지 발명을 쏟아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 정치적 평등, 민주주의, 혁명 등은 인류의 최전선을 최대한으로 밀어붙인 거대한 아이디어다. 이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어떤 분야의 평형상태에 균열을 초래하는 파괴적인 혁신이고, 문화 생산의 새로운 장르이며, 뛰어난 천재성이 발현되는 순간이다.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를 하늘에 날리고, 음악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탐구의 이정표가 되는 위대한 아이디어는 인간이 노력하는 모든 영역에서 발견될 수 있다. 영(0)이라는 개념의 탄생에서, 증기기관, 정통비극, 성문헌법, 공리주의, 인권의식, 미적분학, 주기율표, 복식회계, 글쓰기, 인터넷, 컴퓨터 게임, 아이폰, 머신러닝(ML), 합리성이나 자아라는 개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아이디어는 새로운 분야를 자극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발했다. 인류는 계속해서 더욱 찬란한 문명을 건설할 수 있을까? 우리를 위협하는 수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까? 뉴턴은 23세에 고향집에서 세상을 바꾸는 ‘만유인력의 법칙’에 관한 책을 발표했으며, 아인슈타인은 특허청에서 일하면서 26세에 ‘특수 상대성 이론’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하이젠베르크는 물리학은 물론이고 세상에 대한 개념을 통째로 바꾸어놓은 ‘양자역학’을 창조해냈다. 이들은 모두 20세기 중반 이전에 일어난 일들이다. 그 이후로는 과학계에서 이와 같은 혁명적인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있다. 바흐는 이미 18세기에 대위법과 평균율을 이론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음악에 관한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후의 모든 음악은 바흐가 이루어놓은 것들의 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음악에서는 비틀스만큼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친 이들은 감히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화이트헤드는 서양의 모든 철학은 플라톤 철학에 주석을 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와 백신, 산업혁명에서 양자생물학, 블록체인, 가상현실까지 지난 300년간 이루어진 엄청난 수준의 진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40~50년 동안 우주 정복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암을 완전히 치료하지 못했으며, 우리는 여전히 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간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많은 지식과 도구를 갖고 있으며, 더욱 많은 사람이 연구와 창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도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왜 더 이상 나오지 않는가? 인류의 혁신은 정체된 것인가, 그렇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불가능한가? 이 책은 과학, 기술, 산업,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와 같은 거대한 혁신이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점점 고갈되는 이유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그리고 아직 우리에게 거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이 될지, 그러한 아이디어를 더욱 촉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본성이 어떻게 인류의 다음 단계를 결정지을지 지적인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사람들이 자신의 안락한 영역을 벗어날 때, 멀리 떨어진 세계와 연결될 때, 겉보기에는 이질적인 것을 조합하고 아무도 볼 수 없는 패턴을 발견할 때 거대한 아이디어는 형성된다. - 마이클 바스카 전구와 자동차는 모두 1879년에 발명되었다. 19세기 말에는 이들 제품이 아직은 그저 신기한 물건이었다. 그러나 불과 20년 만에 두 가지 모두 수백만 개씩 생산되었다. 전화기, 비행기, 통조림과 가공식품, 현대적인 기업과 생산 기법, 라디오, 냉장고, 최초의 플라스틱 등이 모두 이 시기를 거치면서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생산성에서도 전례 없을 정도의 혁명이 일어난 것은 당연하다. 사이러스 매코믹(Cyrus McCormick)이 발명한 수확기는 시간당 밀 생산량을 500퍼센트 증가시켰다. 아이작 싱어(Isaac Singer)가 만든 재봉틀은 14시간 이상 걸리던 셔츠 한 장 만드는 작업을 불과 1시간 16분으로 줄였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실행되었다. 지식의 경계가 이동했다. 에너지와 진화의 근본적인 동력을 파헤칠 수 있게 되었다. 질병의 수수께끼가 풀리기 시작했다. 20세기 초의 사람은 자신의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지식, 문화, 기술, 사회조직, 일상생활 등 모든 것이 혁명적인 사이클에 휘말렸다. 거대한 아이디어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결합한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가스펠(gospel)과 블루스(blues)를 접목했고, 구텐베르크(Gutenberg)는 포도즙 짜는 기계에 직인을 찍는다는 아이디어를 연결해 인쇄술을 만들어냈다.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이전까지는 별개의 분야였던 물리학과 천문학을 통합했고, 덕분에 튀코 브라헤(Tycho Brahe)가 발견한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하여 행성들이 타원형의 궤도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의 자본론은 헤겔(Hegel)의 철학을 고전 정치경제학 및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사회주의와 결합한 것이다. 아이디어는 융합의 산물이며, 오래된 아이디어를 생산적으로 결합한 것이다. ‘새로운’ 모든 것은 새로운 합성물이다. 아이디어의 미래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이디어의 과거와 현재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 마음 주지 마라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웨인 다이어 글, 정경옥 옮김 /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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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웨인 다이어 글, 정경옥 옮김
악착같이 모앗던 것들이 버려야 하는 것임을 알았다.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가 전하는 인생론을 담고 있다. 이 책 『세상에 마음주지 마라』는 영호 \'시프트\'와 더불어 의미와 목적 없는 삶을 벗어나 의미와 목적으로 가득한 삶에 다가가는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삶(부제의 \'다 지난 다음에\'라는 말처럼)을 살아면서 분명히 깨달은 사실은 우리 모두가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웨인 다이어는 어떻게 하면 의미와 목적 있는 삶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지를, 의미와 목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를 총 4장에 걸쳐 설명하는데 1장에서는 인간이 ‘정신’과 같은 무형의 장소에서 출발했으며, 우리의 근원에는 생과 사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 영속적이며 영적인 존재가 있음을 설명한다. 그 다음 2장에서는 \'시작의 장소\'에서 \'욕망\'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며 \'욕망\'이 얼마나 그릇된 우리 자신을 갖게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마지막 3장과 4장은 우리가 향해야 할 새로운 인생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욕망’에서 우리의 근원, 즉 ‘의미’를 향해 돌아서면 내면의 역량이 커지고, 타인과의 유대를 느끼며, 비판이 줄고 이해와 용서가 늘어나게 됨을 보여주며 삶의 유턴을 통해 우리의 인생과 우리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그릇된 자신을 버리고 모든 거짓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서문 1장 어디에서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는 우리의 근원과 같다 신성은 어떤 모습일까? 2장 욕망에서 그릇된 자신의 특성 잘못된 자아의 여섯 가지 거짓말 3장 어디로 유턴 준비 인생의 방향을 바꿀 때 예상해야 할 것 유턴의 7단계 각성의 순간이 인생을 뒤바꾼다 각성, 그 이후의 삶 4장 의미로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준비 인간의 본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기본 덕목 욕망에서 의미로의 전환 주지금 원하는 것이 진정 가치 있는 것인가? 욕망은 행복을 품지 못한다! 직업이 없거나, 자신의 일에 자꾸 실패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의 삶은 가치가 없는 것일까? 대놓고 묻는다면 바로 고개를 저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에서는 은연중에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백수나 실패자, 변변치 않은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을 당신은 어떤 눈으로 보는가? 사람들은 흔히 ‘자아’를 자존감이나 자신감의 동의어로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 얻고 싶은 것을 이루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좌절을 자아 상실과 연결시킨다. 다시 말해 삶의 궁극적 목표인 자아실현에 실패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세상에 마음 주지 마라(웨인 다이어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저자는 이것이 ‘욕망’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러한 태도로는 진정한 자기실현에 다다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점점 더 많이 소유하려하고, 가진 것을 자랑하는 것은 우리가 그릇된 자신(자아)에게 인생의 주인이 되어도 좋다고 허락하는 것과 같으며, 이는 인생 경영의 영적인 파산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은 그 시작부터 하나의 의미였고, 존재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욕망에서 벗어나 의미를 찾는 여행을 시작할 때, 진정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역설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의미였다 돌아서서 너 자신에게로 곧장 가라!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한 인간이 욕망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의미와 목적 가득한 삶에 다가서는 과정이다. 화두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이다. ‘어디에서’라는 의문을 갖기 시작한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1장은 인간이 ‘정신’과 같은 무형의 장소에서 출발했으며, 우리의 근원에는 생과 사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 영속적이며 영적인 존재가 있음을 설명한다. 하지만 유형의 세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자신이 출발한 근원에서 멀어져 ‘욕망’의 단계에 멈춰 있으며, 이때 자아는 우리에게 ‘나는 곧 나의 소유물이다, 나는 곧 내가 하는 일이다’와 같은 거짓말을 하며 욕망의 단계에 계속 머물게 한다. 인간은 보통 이 단계에서 인생 여행의 끝에 다다르는 경우가 많지만, 저자는 지금 당장 이곳을 떨치고 일어나 뒤돌아서야 한다고 말한다. 3장과 4장은 우리가 향해야 할 새로운 인생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다. ‘욕망’에서 우리의 근원, 즉 ‘의미’를 향해 돌아서면 내면의 역량이 커지고, 타인과의 유대를 느끼며, 비판이 줄고 이해와 용서가 늘어나게 된다. 삶의 유턴을 통해 우리의 인생과 우리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그릇된 자신을 버리고 모든 거짓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나는 평생 대단한 인물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런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니다.”라는 저자의 고백처럼 눈부신 성공과 부의 축적, 사람들의 존경은 결코 자아실현의 결과물이 아니다. 의미와 목적이 충만한 삶은 우리의 존재 자체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도덕경과 인디언 격언, 시인의 언어를 빌려 타이르듯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과 이제부터 살아갈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함께 나의 가치에 대한 무겁고도 소중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愛 와다 아루코 : Fate ART WORKS
영상출판미디어 / 와다 아루코 (지은이), 타입 문 (원작)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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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와다 아루코 (지은이), 타입 문 (원작)
세계의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스토리로 사랑을 받는 《Fate》 시리즈. 그 작품들 중에서도 첫 RPG 게임으로 주목받았던 《Fate/EXTRA》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를 담당했던 작가, 와다 아루코는 현재 다양한 《Fate》 관련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런 와다 아루코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보집, 《愛-와다 아루코 Fate ART WORKS-》는 《Fate/EXTRA》, 《Fate/Grand Order》 등의 작품에서 그린 인게임 일러스트 외에도 이벤트 등에서 사용한 화보, 서적 표지, 동인지와 굿즈 일러스트, 축전 등 작가의 《Fate》 사랑이 가득 담긴 일러스트로 가득 차 있다.[Ⅰ] 愛Ⅰ [Ⅱ] Fate/EXTRA [Ⅲ] Fate/EXTRA CCC [Ⅳ] Fate/EXTELLA [Ⅴ] Fate/EXTELLA LINK [Ⅵ] Fate/EXTRA Record [Ⅶ] Fate/Grand Order [Ⅷ] 愛Ⅱ INDEX POSTSCRIPT페이트 게임 시리즈와 와다 아루코 작가의 팬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화보집이 드디어 정식 발매! 세계의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스토리로 사랑을 받는 《Fate》 시리즈. 그 작품들 중에서도 첫 RPG 게임으로 주목받았던 《Fate/EXTRA》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를 담당했던 작가, 와다 아루코는 현재 다양한 《Fate》 관련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런 와다 아루코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보집, 《愛-와다 아루코 Fate ART WORKS-》는 《Fate/EXTRA》, 《Fate/Grand Order》 등의 작품에서 그린 인게임 일러스트 외에도 이벤트 등에서 사용한 화보, 서적 표지, 동인지와 굿즈 일러스트, 축전 등 작가의 《Fate》 사랑이 가득 담긴 일러스트로 가득 차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작업하여 서적에 수록된 일러스트에 대한 와다 아루코 작가의 다양한 코멘트까지 충실하게 수록되어 있어 일러스트레이터와 게임의 팬층에게 충실한 서비스로 가득하다. 시리즈 소개 전 세계 서비스 중인 인기 스마트폰 앱 게임 《Fate/Grand Order》 등의 작품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수많은 미디어믹스를 통해 익히 알려진 《TYPE-MOON》사의 《Fate》 시리즈는 개성적인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달의 성배전쟁에서 서로의 소원을 걸고 치열하게 싸워나가는 마스터와 서번트들을 그려낸 게임, 《Fate/EXTRA》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아루코 작가의 그림은 남녀를 불문하고 캐릭터성을 두드러지게 하는 매력 넘치는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후로도 와다 아루코 작가는 《Fate/EXTRA CCC》, 《Fate/EXTELLA》, 《Fate/EXTELLA LINK》, 《Fate/EXTRA Record》, 《Fate/Grand Order》 등 다양한 Fate 게임 시리즈에서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일러스트를 그려 왔으며, 작가의 'Fate' 사랑이 듬뿍 담긴 첫 화보집 《愛-와다 아루코 Fate ART WORKS-》이 2024년 7월 정식 출간된다. 다양한 작품에서 작업한 일러스트가 충실하게 담겨 있는 샘플 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열림원 / 정찬주 글 /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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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소설,일반정찬주 글
낮은 걸음으로 순례하는 법정스님의 수행처. \'무소유\'의 길을 걸어온 스님의 자취를 따라 걷는 영혼의 여정. 법정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무소유』의 작가 정찬주가 스님의 수행처를 직접 순례하며 써 내려간 또 다른 가르침의 기록. 작가는 법정스님의 재가 제자임과 동시에,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곳곳의 암자와 절을 찾아다닌 암자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법정스님이 남긴 자취를 따라 걸으며 아직도 우리 가슴에 그리움의 대상으로 남아있는 스님의 향기로운 영혼의 목소리를 전해준다. 이 책에는 법정스님이 걸어온 길을 그대로 돌아보려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는 법정스님의 고향인 해남 우수영으로 향할 때는 스님이 출가하던 날 그랬던 것처럼 일부러 눈이 오는 날을 택하기도 하고, 수행자로서 법정스님이 가장 원숙했던 불일암을 찾아서는 스님이 여전히 옆에 계시는 것 같아 스님이 사용하시던 앞문을 사용하지 못하고 부엌문으로 드나들기도 한다. 이처럼 작가는 스님이 머물렀던 모든 수행처를 경건하게 순례하며 \'무소유\'로 대표되는 그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그는 각 장소에 남아 있는 스님의 흔적을 문장 속에서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이를 통해 스님이 몸소 체화했던 무소유 사상의 성립부터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낱낱이 그린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법정스님의 \'구도의 길\'은 여전히 많은 것을 놓치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전한다.추천의 말_ ‘무소유 성지순례길’의 길벗이 되기를 작가의 말_ 법정스님, 뵙고 싶습니다. 지금 어디 계십니까? 송광사 불일암에서 대나무 그림자처럼, 달빛처럼 살아라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모란은 모란이고 장미꽃은 장미꽃이다 홀로 마신즉 그 향기와 맛이 신기롭더라 단순하고 간소하게 살아라 우수영에서 버려야만 걸림 없는 자유를 얻는다 진도 쌍계사에서 필연은 우연이란 가면을 쓰고 손짓한다 미래사 눌암에서 백 가지 지혜가 하나의 무심만 못하다 동으로 흘러가는 저 물을 보라 쌍계사 탑전에서 걸레라도 힘껏 비틀지 마라 진정한 도반은 내 영혼의 얼굴이다 가야산 해인사에서 흰 구름 걷히면 청산이라네 펜대를 바로 세운 이는 법정스님뿐이다 봉은사 다래헌에서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 강원도 오두막 수류산방에서 웬 중인고, 내가 많이 늙어버렸네! 길상사에서 나쁜 말 하지 말고, 나쁜 것 보지 말고, 나쁜 말 듣지 말라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베푼 것만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된다 침묵에 귀 기울이라 한반도에 다시 오시어 못 다한 일들 이루소서2010년 3월 11일, 법정스님은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상좌들과 신도들의 발원에도 불구하고 간암 투병 끝에 입적하셨다. 법력 56년 세수 78년의 일이었다. 스님이 입적하시자 거의 모든 매체에서 일제히 스님을 추도하고 기리는 특집 기사나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출판계에서도 법정스님의 저서는 물론이고, 법정스님과 관련한 책들을 앞다투어 쏟아냈다. 우리 사회에는 한바탕 ‘법정 열풍’이 불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스님이 남기신 유언은 말빚을 남기기 싫으니 당신의 이름으로 펴낸 책을 모두 절판하라는 것. 한바탕 소동을 겪고 나서야 번잡스럽기까지 했던 추모의 열기는 차분히 수습되었다. 그런데 법정스님 입적 1주기를 맞아 다시 스님에 대한 회고와 추념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 회고와 추념의 움직임은 다행스럽게도 스님의 입적 당시와 달리 훨씬 진중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열림원이 펴내는 정찬주 작가의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는, 법정스님으로부터 속세에 물들지 말라는 뜻의 ‘무염’이라는 법명까지 얻은 재가 제자가 스님이 머물렀던 자리를 경외와 흠모의 정으로 뒤쫓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찬주 작가는 지난해 이미 법정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무소유』를 출간한 바 있다. 당시에도 법정스님과 관련한 수많은 책들이 넘쳐났지만 소리 없이 대부분 사라지고 『소설 무소유』만이 스님의 일생을 그린 정본으로서의 위의를 인정받아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읽힌 바 있다. 정찬주는, 법정스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들려줄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가진 작가인 셈이다. 낮은 걸음으로 순례하는 법정스님의 수행처 정찬주 작가는 지난여름 대원사를 찾아 법정스님의 속가 조카이자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인 현장스님을 만나 이 책에 대한 영감을 떠올렸다. 작가와 현장스님 모두 법정스님께서 수행했던 암자와 절을 순례하며 글을 써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공감대를 가졌던 것이다. 실제로 정찬주 작가는 스님과 도타운 인연을 맺어온 재가 제자이기도 하지만, 10여 년이 넘게 한 달에 한 번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암자나 절을 찾는 암자 전문가이기도 했다. 작가는 곧바로 작은 카메라와 수첩 하나만을 들고 법정스님의 수행처를 고스란히 순례하기 시작했다. 법정스님의 제자인 상좌 스님들과도 이미 친분이 두터웠지만,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법정스님의 흔적이 새겨진 수행처들을 찾았다. 법정스님의 고향인 해남 우수영으로 향할 때는 스님이 출가하던 날 그랬던 것처럼 일부러 눈이 오는 날을 택하기도 하고, 수행자로서 법정스님이 가장 원숙했던 불일암을 찾아서는 스님이 여전히 옆에 계시는 것 같아 스님이 사용하시던 앞문을 사용하지 못하고 부엌문으로 드나들기도 한다. 진도 쌍계사에서는 스님이 쌍계사로 수학여행을 왔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래사 눌암에서는 효봉스님을 스승으로 모시던 행자 시절의 스님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또 가야산 해인사에서는 문재로서의 스님의 흔적을 더듬고, 봉은사 다래헌에서는 일부 몰지각한 신도들의 ‘봉은사 땅 밟기’를 떠올리며 스님의 마음처럼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쌍계사 탑전에서는 법정스님이 앓아누웠을 때 80리 길을 걸어 약을 구해 왔던 도반 스님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진정한 도반이란 무엇인가 되돌아보게 한다. 또 강원도 오두막 수류산방을 생각하며 산중에서 홀로 묵묵히 정진하셨던 법정스님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길상사를 찾았을 때는 스님이 영화 「서편제」를 보고 나서 속가의 여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러한 작가의 조용하고 차분한 순례길이 여전히 법정스님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더디지만 실로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연재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마지막 4회 공개 이 책은 교보문고 북로그를 통해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라는 동일한 이름으로 4개월간 연재되었던 글을 모은 것이다. 법정스님의 사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진 송광사 불일암 순례를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연재되었는데, 누적 방문자수가 2만 4천 명이 넘을 정도로 지속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미 법정스님에 대한 추모 열기가 사그라졌을 때 시작한 연재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입소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법정스님에 대한 호들갑스러운 추모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마음으로 조용하게 스님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의 방증이기도 하다. 또한 고향인 해남 우수영은 물론이고 시자 생활을 했던 통영의 미래사와 쌍계사 탑전, 그리고 마지막까지 수행자의 참모습을 보여준 강원도 오두막 수류산방까지 법정스님이 머물렀던 모든 수행처를 그대로 순례하면서 스님이 어떻게 ‘무소유’로 대표할 수 있는 스님만쟀 사상을 구축해나갔는지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교보문고 북로그 연재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마지막 4회가 추가됨으로써 스님이 몸소 체화했던 무소유 사상의 성립부터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이 낱낱이 살펴볼 수 있다. 법정스님의 자기다운 영혼을 찾아가는 구도의 길 작가 정찬주의 이러한 일련의 순례는 곧 ‘자기다운 영혼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법정스님은 최소한의 것으로 단순하게 사는 것이 곧 수행자로서 지향해야 할 무소유의 삶이며, 나아가 “나도 없는데 하물며 내 것이 어디 있겠느냐”며 무소유만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했다. 작가는 스님의 체취가 남아 있는 수행처를 느린 걸음으로 순례하면서, 또 스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짚으면서 ‘자기다운 영혼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끊임없이 궁구한다. 법정스님이 쌍계사 탑전 시절 걸레 하나를 짜더라도 힘껏 비틀어서는 안 된다는 소소하지만 위엄 있는 깨달음을 얻었던 것처럼, 작가는 법정스님의 흔적을 나지막이 좇음으로써 독자들을 자신만의 영혼을 찾아가는, 혹은 자신만의 꽃을 피워가는 구도의 길로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문자로만 인식되는 추상이나 관념이 아닌 스님이 남기신 발자국 위에 자신의 발을 같은 무게로 포개는 것과 같이 생생한 가르침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독자들은 작가 정찬주가 안내하는 이 순례의 길을 통해 법정스님의 무소유 사상의 근원과 그것이 어떻게 스스로의 삶으로 용해될 수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심지어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물신주의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때론 엄한 할 같기도 하고, 때론 고요하고 은밀한 비밀 같기도 한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영혼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유일하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추천평 작가는 법정스님이 수행했던 암자와 절을 순례하며 우리들에게 자기만의 꽃을 피우자고 손을 내밉니다. 법정스님의 자기다운 영혼이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페인에는 산티아고 성지순례길이 있고, 일본 시코쿠에는 사찰들을 참배하는 순례길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를 길벗 삼아 법정스님의 자취를 찾아가는 ‘무소유 성지순례길’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바람이 꽃이 되고 흐르는 물이 구름으로 변하는 운수의 오솔길에서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작은 들꽃이 되어 서로 간에 맑은 향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현장스님(‘맑고 향기롭게’ 이사장)
K-방역은 없다
골든타임 / 이형기, 권인호, 박승민, 배훈천, 서민, 신평, 원정현, 유영찬, 윤영호, 윤주흥, 이덕희, 이재태, 임무영, 장부승, 정기석, 홍예솔 (지은이)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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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소설,일반이형기, 권인호, 박승민, 배훈천, 서민, 신평, 원정현, 유영찬, 윤영호, 윤주흥, 이덕희, 이재태, 임무영, 장부승, 정기석, 홍예솔 (지은이)
정부는 여러 방역 허점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왜 책임을 묻지 않는가? 왜 K-방역이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는가? 의학적 근거 없이 거리두기 단계를 정하거나,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전 응급의료체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시행하는 등 땜질식 대책을 남발하고 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전, 확진자 5,000명 정도는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다고 계산했다. 그러나 3,000명 발생 시점부터 의료 체계는 이미 포화상태다.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생각보다 현장은 훨씬 더 심각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패를 철저히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코로나19 현장이 어떤지 알아야 하고,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며,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보고,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 그 답이 있다.서문 1부: 코로나 팬데믹, 험난한 역경 극복의 현장 코로나19가 앗아간 지난 2년의 기록 / 원정현, 홍예솔, 이형기 온몸으로 물리쳤던 2020년 봄 대구 코로나19가 준 교훈 / 이재태 K-방역의 직격탄에 쓰러진 소상공인 / 배훈천 학교에서 K-방역은 성공했을까? / 유영찬 2부: K-방역, 빛과 그림자 K-방역의 의학적 근거는 얼마나 튼실했나?: 코로나로 무너진 대한민국 응급의료 / 권인호 코로나 백신 확보, 못 한 것인가, 안 한 것인가? / 이형기 K-방역에 명멸한 전문가들 / 서민 K-방역에서 질병관리청의 역할과 한계 / 정기석 백신 확보의 실패는 기본권인 국민생명권을 침해한 헌법위반이다 / 신평 방역이라는 미명하에 개인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임무영 3부: 코로나 팬데믹, 각 나라의 대응은 어떻게 달랐는가?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 한국과 미국의 방역 대책 비교 / 윤주흥 K-방역 vs J-방역, 누가 잘했나?: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 대응 비교 / 장부승 한국은 성공했고, 영국은 실패했나?: 한국과 영국의 코로나 대응 비교 / 윤영호 스웨덴은 재평가돼야 한다 / 이덕희 K-진단의 명과 암 / 박승민 4부: 공저자 대담 K-방역은 과연 존재했나? ‘K-방역’의 실체는 과연 존재하는가? 코로나 징비록 : K-방역의 영욕을 파헤친다! 고등학생부터 대학교수까지, 자영업자부터 코로나 전문가까지, 작가, 변호사, 재외국민까지, K-방역에 불만 있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 집에 물이 샌다고 가정해보자. 수리하기 위해 누구를 불러야 하겠는가? 우리는 배관공을 부르지, 전기기술자를 부르지는 않을 것이다.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해결책은 감염병과 백신 개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모든 전문가들이 백신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권할 때, ‘백신’ 대신 ‘국산 치료제’에 무게를 실었던 정부는 ‘백신’ 도입의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 박능후 전 장관은 2020년 11월 화이자나 모더나의 예방 유효율이 90% 이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이미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이 되었음에도 “조급하게 굴지 않는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백신 확보의 중요한 시기에 판단을 잘못 내림으로써 많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 이뿐인가. 기모란 교수는 예방의학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차단의 기본 원칙인 외부유입을 막는 것에 반대하며, “외부유입 차단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근거 없는 말을 했다. 심지어 백신 도입에 대해서는 “화이자라는 회사의 마케팅에 우리가 넘어갈 이유가 없다”는 말에 맞장구를 치며, 백신 도입을 지연시켰다. 백신만 좀 빨리 들어왔더라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목숨을 내던지지 않았을 것이다. 자영업자 학살의 주범은 어쩌면 K-방역인지도 모른다. 비전문가나 양심을 저버린 전문가들이 코로나 방역처럼 중차대한 국가 업무의 수장을 맡을 때 어느 정도까지 나라가 망가질 수 있는지 잘 드러나는 사례이다. 그런데 정부는 여러 방역 허점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왜 책임을 묻지 않는가? 왜 K-방역이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는가? 의학적 근거 없이 거리두기 단계를 정하거나,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전 응급의료체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시행하는 등 땜질식 대책을 남발하고 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전, 확진자 5,000명 정도는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다고 계산했다. 그러나 3,000명 발생 시점부터 의료 체계는 이미 포화상태다.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생각보다 현장은 훨씬 더 심각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패를 철저히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코로나19 현장이 어떤지 알아야 하고,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며,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보고,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그 현장으로 가다. 발생부터 현재(2021년 11월)까지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한 일지 형식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맞서 험난한 역경을 극복한 현장과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의료 체계 붕괴에 직면했던 2020년 봄 대구 코로나19 현장, K-방역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눈물겨운 참상과 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실효성을 보여주고, 교육부의 자화자찬과는 상반된 교육현장의 실상을 고등학생의 눈으로 따라가 본다. 정부 발간 백서에 절대로 들어가지 않을 K-방역의 그림자 중국발 입국 금지를 하지 않은 것은 패착이었다. 이로 인해, 대구시는 한동안 의료 체계가 붕괴되고 대구 사람들은 혐오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들의 일상이 파탄 났고, 그들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다. 이후 K-방역은 있었는가? 초기 어떤 방역 정책을 벌였는가? ‘백신’ 대신 ‘국산 치료제’에 무게를 실었던 정부는 셀트리온 회장의 “코로나 퇴치를 위해서는 먼저 치료제가 필요하고, 백신이 뒤따라와야 한다”는 얼토당토한 말을 믿고, 백신 확보에 뒷짐을 지고 있었다. 국내산 치료제가 개발될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이후 박능후 전 장관, 기모란 교수의 말만 믿고,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렸고, 생활고로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죽음에 몰아넣었다. 과연 정부는 전문가의 말을 듣기는 하는 걸까?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사람들만 기용하고 그들의 말만 믿는 것인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오히려 감염 위험을 올릴 가능성이 높았다. 준비 없는 ‘위드 코로나’로 응급의료체계는 붕괴되었다. 재택 치료를 어떻게 할지 세부 내용이 준비되지 않았고, 위드 코로나 시행 시 응급의료체계에 미칠 부담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위드 코로나’ 정책은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그러나 방역 확진자 수를 관리하는 체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해야 하는데, 그 또한 하지 못했다.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확진자 수 예측치 또한 벗어났다. 확진자 5,000명 정도는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다고 계산했으나 3,000명 발생 시점부터 의료 체계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다. ‘위드 코로나’는 실패로 끝났다. 누가 책임질 것인가? 정부가 ‘국뽕’에 취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민낯을 드러낸 여러 방역 허점에 대해 겸손해지지 않고 있다. 이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이 닥칠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다. 미래에 팬데믹이 발생할 경우,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다. 지금의 실패를 철저히 분석해 기록으로 남겨야 다음 팬데믹이 올 때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방역패스, 방역과 자유권의 균형지점을 찾아야 한다. 위드 코로나가 실패로 끝나고, 2021년 12월 6일부터 다시 방역지침이 강화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방역패스를 사용한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는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는 학습권과 백신 접종을 선택할 자유를 침해하고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에 해당하는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법령이란 본질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어, 국가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한 어느 정도 자유권의 양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권리의 본질적 부분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자유권 침해는 필요한 최소한도에 그쳐야 한다. 그러나 현재 법령으로는 행정기관이 권한 남용의 욕구를 막기 어렵다. 현행 법규에서는 그러한 제안이 전혀 없다. 따라서 이러한 최소한의 견제 규정이라도 보완되어야만 국민의 자유를 보호할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다. 팬데믹은 앞으로도 계속 생길 것이다.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자유와 존엄성을 선택지로 놓아두는 것 역시 그만큼 중요하다. K-방역, 해외 사례와 비교하다. 데이터는 사실을 말해준다. 각국의 코로나 방역 대응을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나라가 코로나 팬데믹을 바라보는 관점과 대응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다. 어떤 눈으로, 무엇을 보고,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제대로 이해해야 앞으로 우리의 눈을 어디로 향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미국은 중국이 우한을 전면 봉쇄하기 3일 전에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2주 격리했다. 한발 더 나아가 모든 중국에 체류한 경험이 있는 여행객들의 입국도 제한할 것을 고려했다. 그러나 한국은 어떤가? 마치 중국의 문제와 우리는 별개라는 식의 침묵으로 이어갔고, 급기야 자칭 방역 전문가라며 ‘국경 봉쇄는 의미가 없다’고 인터뷰를 해댔다. 또한 한국 정부는 과학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놓쳤다. 각 병원에 자료들은 내부 의료진이 아니면 알 수 없었고, 2020년 후반 공개된 자료 또한 원천 데이터를 열람조차 할 수 없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폐쇄적인 운용 시스템을 선택했다. 이렇듯 미국과 미국의 감염병 대응에 차이점은 극명했다. 일본의 경우 일일 사망자나 확진자 규모의 변동 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작다. 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일본의 고령화 인구과 인구밀집도가 높은 것에 비하면 선방한 편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를 두고 일본이 사망자 수를 은폐한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데이터상으로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강제하지 않은 나라이다. 물론 사망자 수도 많았지만 영국 의회에서 채택한 보고서는 영국의 방역 조치와 실패, 성공에 대해 적나라하게 다루었다. 권위 있는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바이러스의 추적, 백신의 개발과 승인, 치료제 개발과 승인 과정에서 공헌을 세웠다는 점도 자랑하지만, 영국 정부가 범했던 수많은 실수를 덮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솔직한 면이 한국도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 된다. 스웨덴의 경우, 한국과 방역 정책도 달랐지만 다른 상황들도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굳이 스웨덴을 다른 국가와 비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구분하여 접근했던 스웨덴의 방역 정책이 가졌던 방향성은 옳았다. 스웨덴의 방역 조치가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언론 뉴스만 본 사람들이다. 한국이 위기가 생길 때, 시스템적 한계를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와 단편적인 비교를 통해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의 고찰이 필요한 때이다.국가는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취업자’와 ‘자영업에서 탈출하고 싶은 소상공인’을 받아낼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시장의 자유를 확대해야 한다. 많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자영업의 위기가 계속되리라 전망한다. 이대로 가면 자영업계는 국가와 국민의 짐으로 전락하고 만다. 소상공인 자영업이 국가경제의 허리가 되고, 중산층 양산의 저수지가 되기 위해서는 자생력 강화와 구조조정이라는 혁신의 다리를 건너야만 한다. 코로나 시국은 끔찍했다. 수많은 불편과 불안을 겪는 게 끔찍했고, 무너져내린 학교 방역을 지켜보며 공포에 떠는 일도 끔찍했다. 그러나 정부에 대한, 국가에 대한 신뢰가 수없이 무너진 게 코로나가 주는 고통보다도 훨씬 끔찍했다. 필자는 코로나 팬데믹의 교육현장에서 마치 자연재해에 거꾸러진 농부가 된 기분을 느꼈다. 한국의 보건 의료를 바로 세우려면 보건복지부에서 복지부를 내보내고 보건부로 독립을 서둘러야 한다.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뿌쉬낀하우스 / 한국관광공사 (지은이) / 2020.03.31
13,000

뿌쉬낀하우스소설,일반한국관광공사 (지은이)
2020년 세계 관광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서.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지사 주재원들과 함께 2020년 관광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모아 한 책으로 엮었다. 해외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고싶은 이들에게는 신선하고 따끈따끈한 여행 팁을, 국내의 많은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관광 사업 아이디어와 최신 관광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Part 1 체험관광 1. 타-Go 세계여행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공연을 만나다 런던: 탈 것들의 무한 변신 시안: 구름을 밟으며 화산에 오르다 프랑크푸르트: 여행, 럭셔리에 꽂히다 2. Fun Fun 체험 여행 마닐라: 다이버들의 천국, 필리핀 바다가 특별한 이유 블라디보스톡: 썰매견들과 함께 겨울왕국을 달리다 타이베이: 타이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하노이: 여행자에게는 농장 체험, 주민에게는 일자리 창출 3. 로컬리안 여행 베이징: '함께' 만드는 여행이 더 재미있다 토론토: 나 홀로 여행자의 스마트한 여행법 홍콩: 일상을 여행하다 파리: 식샤를 합시다! Part 2 관광개발 4. 도시 재생 도쿄: 아타미(熱海)의 부활! 오사카: 오래된 빈집, 특급 호텔이 되다 우한: 내륙의 바다 동호(東湖), 녹색길을 만나다 5. 관광자원개발 두바이: 사막 위의 기적은 계속된다 뉴델리: 결혼과 관광의 특별한 만남 시드니: 새로운 관광 자원, 재발견에서 시작하다 선양: 동화나라가 펼쳐지는 만주벌판 얼음왕국 쿠알라룸푸르: 관광 자원으로 거듭나는 이슬람 사원 후쿠오카: 열일하는 곰 '쿠마몬', 지역 관광을 살리다 Part 3 명소관광 6. 관광명소 이스탄불: 그 도시에는 이유가 있다 청두: 청두, 어디까지 가봤니? 모스크바: 광활한 자연과 예술의 콜라보 7. 맛味 여행 상하이: '食客'을 부르는 최고의 맛 축제 싱가포르: 싱가포르 최고의 가심비 미식여행 Part 4 NEW TREND 8. 생태관광 울란바토르: 원시 그대로의 자연 속 힐링투어 알마티: 거대한 스텝의 나라에서 만나는 대자연의 서사시 자카르타: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꿈꾸다 9. 제안여행 광저우: 중국은 지금, 모바일 페이시대 로스앤젤레스: 미국으로의 특별한 초대 방콕: '태국스러운' 여행에 취하다 평범한 수박 겉핥기 식의 여행에 피로해진 모든 여행 마니아들을 위한 세계 관광 트렌드 탐험! 2020년,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어떤 관광 콘텐츠로 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을까? 여행이 일상화되었다. 떠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언제,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요즘, 관광지만 훑어보는 형식의 여행은 이제 과거의 식상한 여행이 되어버렸다. 관광객들은 새로운 것을 원한다. 이제 관광 명소만으로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다.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 각 국의 도시들은 어떤 매력으로 사람들을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을까? 타국에서 경험하는 새롭고도 특별한 체험 여행, 직접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 속으로 스며드는 여행, 과거를 재현시켜 타임머신을 타지 않고도 과거로 떠나가는 여행,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만끽하는 여행 새로움을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모든 분들을 2020 관광 트렌드로 초대합니다.비행기, 배, 기차, 버스... 여행은 어딘가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이다. 걷기가 주 목적인 트레킹을 제외하면 낙타, 인력거, 트램 등 문화권마다 다양한 탈거리가 문화 체험이고 특별한 경험으로 각인된다. 더 나아가 때로는 탈거리 자체가 여행 상품이 되고 여행의 목적이 되기도 한다. 탈 것의 무한 변신으로 더 특별한 여행이 되는 세계 도시로 떠나본다. 도시도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겪는다. 한 때 불빛이 꺼지지 않을 만큼 부흥했던 도시도 시대와 산업의 변화 속에서 쇠퇴하고 사람이 떠나 폐허처럼 되기도 한다. 이처럼 쇠락한 도시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새로운 부흥을 꾀하는 '도시재생'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되고 있다. 여행자들에게는 저마다 그 도시를 찾는 목적이 있다. 누군가는 역사와 문화 때문에 또 누군가는 자연 풍경 때문에... 그러나 각자의 목적과는 달라도 자연스레 찾게 되는 관광 명소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방문한 이유가 있을 터, 그 이유를 찾아 나서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유리공주 원경이 : 작은 모래시계를 가진 아이
문공사 / 홍유현 글, 김형재 사진, 심은숙 그림 / 20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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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소설,일반홍유현 글, 김형재 사진, 심은숙 그림
2002년 KBS 병원 24시 ‘유리 공주’로 우리 곁에 찾아와 보는 이의 가슴을 환한 미소로 울려 버린 그 아이, 원경이 이야기.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원경이는 간호사도 되고 싶고, 의사도 되고 싶은 꿈 많은 아이입니다. 원경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만들어가는 하루하루의 희망찬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책입니다.감기라고요? 하이퍼, 뭐? 유리성에 갇힌 아이들 강아지 키우고 싶어? 나쁜 의사 선생님 엄마, 아파서 미안해 원경이의 소원 난 뚱뚱한 게 아니야 원경이 무대에 서다 열두 개의 촛불원경이 이야기기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02년 ‘KBS 병원 24시’를 통해서였다. 그 때 4살이었던 원경이는 촬영을 하기 얼마 전에야,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것을 알았다. 그 때까지 엄마는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 허약한 체질이라고 여겼다 했다. 병원에서도 원경이의 병을 알아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말로 “애 배가 너무 나온 거 아냐?”라거나 “약골이라지만, 너무 자주 병원 출입하는 거 아냐?”고 물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설마,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병이 원경이 몸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줄, 알 턱이 없었다. 엄마는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인생을 순진하고 만만하게 잘 살아 오지 않았던가. 부모가 시키는 대로, 나라가 시키는 대로, 학교가 시키는 대로.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즐기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보내면 그 뿐이었다. 아이는 원래도 속이 깊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바쁜 엄마, 바쁜 아빠를 챙길 줄 알았다. 밥투정, 잠투정도 없었다. 칭얼대며 응석을 부리지도 않았다. 아이는 발병을 하고 난 뒤, 병원 생활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어른스러워졌다. 엄마 마음이 아플까 봐, 아픈데도 말을 꾹 삼키는 아이. 엄마가 울고 있으면 활짝 웃어 주는 아이. 원경이는 엄마, 아빠에게 힘든 현실을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게 견디는 힘이 되어 주었다. 엄마는 그런 딸 앞에서 제발 울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도, 혼자가 되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다. 엄마는, 누구라도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했다. 그렇게 ‘병원 24시’에 속마음을 털어 놓은 것이 인연이 되어, 원경이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방송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갑작스런 이들 가족의 아픔을 온몸으로 느꼈다. 환하게 웃는 원경이와 속이 미어지는 엄마의 심정을 여과없이 받아들였다. 그 가운데 나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시간이 지나면, 많은 어려운 사람들 이야기 속에 잊혀지기 마련이다. 하루 이틀 생활에 쫓겨 가는 틈에 원경이는 뜨거운 위로와 격려, 응원에서 한발씩 물러서고 있었다. 그랬던 원경이가 돌아왔다. 2004년, 원경이 이야기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던 어느 기자가 원경이를 찾았다. 그 때 그 소녀, 유리 공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기자는 아직도 투병 중에 있는 원경이를 만났다. 그런데 이 집에 변화가 생겼다.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더없이 행복해 보이는 식구들. 그 변화는 엄마에게서 시작되었다 한다. “어떤 사람이 신년 운수를 보러 점쟁이를 찾아갔대요. 점쟁이는 그 사람을 보더니, 홱 돌아서면서 곧 죽을 운명이라고 했다지요. 결국 건강하던 그 사람이 죽고 말았어요. 내일 죽을지, 오늘 죽을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다 홧병으로 죽었답니다. 우리는 원경이를 포기하지 않아요. 원경이가 언제까지 살든, 잘 살 수 있도록 부모된 도리를 다할 거예요. 사람들이 우리 원경이를 보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아픈 우리 원경이도 이렇게 힘차게,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살고 있잖아요.” 엄마는 원경이의 뜻대로 연기 학원을 보내고 있었다. 유치원을 겸하고 있는 연기 학원에 일주일에 세 번 나가고 있었다. 원경이는 그 속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며 보통 아이처럼 살고 있다. 기자는 원경이 소식을 본 대로 썼고, 그렇게 원경이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냥 아픈 아이 이야기가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는 희망의 증거로서. 작가는, 원경이를 만나 본 소감을 ‘천사를 만나다’라고 말했다. 며칠 뒤, 몇 년 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알게 되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아이. 지금부터 원경이를 만나 보자. 이 작은 천사의 이야기 속에서 각자 소중한 보석을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 “원경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마지막 교정지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청전 이상범
마로니에북스 / 갤러리현대, 마로니에북스 편집부 (기획) / 2019.04.10
60,000

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갤러리현대, 마로니에북스 편집부 (기획)
'한국화의 두 거장 청전(靑田) · 소정(小亭)' 전시 도록. 청전 이상범은 한국 근현대기의 동양화를 이끈 동양화단의 스승이며,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국민 작가다. 한반도의 파란만장한 질곡의 역사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면서 오로지 창작에 집중하며 평생 예술혼을 불태운 예술가다. 이상범은 청전 양식을 구축하여 한국적 산수화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범과 그의 작품 세계에 새삼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한국화의 거장 찬란한 고요의 순간, 청전 이상범의 산수화 한 거장이 평생 쌓아 온 화업은 개인의 창작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작가가 거쳐 온 시간과 공간의 생생한 증언이자, 이를 향유한 감상자의 감성이 반영된 훌륭한 시각문화이다. 청전 이상범의 작품 세계도 그러하다. 이상범은 한국 근현대기의 동양화를 이끈 동양화단의 스승이며,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국민 작가다. 한반도의 파란만장한 질곡의 역사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면서 오로지 창작에 집중하며 평생 예술혼을 불태운 예술가다. 이상범은 청전 양식을 구축하여 한국적 산수화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범과 그의 작품 세계에 새삼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무릇 화가가 되는 데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할 것이니, 예술에 대한 양심과 열애와 고집인 것이다. 이 셋 중에 하나만이라도 빠지면 그의 예술은 성립할 수 없다. 예술에 대한 양심이 없이는 화격을 갖출 수 없고, 예술을 열애하는 근면과 노력이 없이는 대성할 수 없고 예술에 대하여 고집하는 바가 없고서는 가기의 세계를 창조하지 못한다.(김용준,『문장』제1권 8호, 1939.9) 이렇듯 이상범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산수화가이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한국적 산수 풍경화를 창출한 한국 근현대기 최고의 동양화가인 것이다. 그는 과거 거장의 필묵법을 철저히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법을 창출했다. 그리하여 수많은 비평가들은 그를 ‘수묵산수의 독버적인 존재’, ‘최후의 이조 산수화가’, ‘겸재 이후의 최대 작가’로 추앙했다. 이데 필자는 이상범을 한반도 역사 이래 한국인의 정서를 지필묵으로 가장 잘 표출한 산수화가로 평가하고 싶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창조하여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따뜻하면서도 푸근한 이상향을 구현했으며, 한국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한국 미술의 역사에서 이상범이 구축한 위엄이자 공헌이 아닐까 한다. - 송희경(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초빙교수 향토적 풍정, 그 평생의 화의와 사랑 특출나고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는 대개 그것을 가능케 한 조건과 행운의 배경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러한 말은 비단 예술가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회적 성공인에게는 결국 타고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 행운과 조건의 배경이 있었던 것이고, 또 그 성공을 남다른 노력과 투쟁으로 성취하려고 한 본인의 의지가 있었던 것이다. 이상범은 첫 조선미술전람회부터 출품한 뒤 1944년의 그 마지막 전람회까지 계속 참가하며 두드러지게 각광을 받았고 화가로서의 사회적 성공을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었다. 그는 체질적인 시골 애착의 심사로 그 현실적 풍정과 가난한 삶의 환경을 정감 짙게 주제 삼으려고 한 일관된 창작성으로 그러한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청전 이상범은 분명히 20세기 한국화의 위대한 창조자였다. 그의 작품 하나하나에 함축되어 있는 표현적 감흥과 필치의 예술적 충실성 그리고 뚜렷한 개성적 창작성 등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리고 앞에서 거듭 말했듯이 평생을 통해 한국의 향토색과 그 속의 삶의 정서를 한없이 사랑한 화필의 서정시인이이었다. - 이구열(미술평론가) [언론보도] 두 거장이 피워낸 수묵의 ‘봄’ - 청전 · 소정 展 ·◇ 청전, 나지막한 향토의 서정 “우리의 그림에는 우리의 분위기가, 우리의 공기가, 우리의 뼛골이 배야 한다. ···내가 그린 산수나 초가집들은 우리나라가 아니면 찾아볼 수 없는 세계다 ” 청전의 이 말은 그를 설명하는 가장 짙은 선(線)이라 할 수 있다. 얕은 산등성이와 개울과 벌판, 그곳에서 연기를 피워 올리는 작은 집.... 청전의 평원 산수는 가장 가까운 곳의 산수를 보임으로써 여타 동양의 산수에서 완벽히 이탈하는 산수화다. 이화여대 송희경 초빙교수는 “모두가 한 번쯤 봤을 법한 향토의 정서를 가장 잘 배양한 산수화”라며 “잊고 있던 우리의 고유성을 모색하게 한다. ”고 말했다.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광복 기념 ‘효천귀로’(1945), 이승만 대통령 생일을 기려 그린 ‘효천보희’(1954) 등을 자나며 붓은 무르익어 1960년대부터 형태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숭상한다. 멀리서 보는 것이 좋은 이유다. 전시의 가장 후기작 1968년 ‘고원무림’ 앞에 서면 아주 천천히 안개 너머로 해가 들고, 산중턱 소치는 농부가 드러난다. 산수와 사람이 조응한다.
마음을 일구다
율리안 / 나카무라 텐푸 (지은이), 송제희 (옮긴이), 공익재단법인텐푸회 (감수) / 2022.11.13
25,000

율리안취미,실용나카무라 텐푸 (지은이), 송제희 (옮긴이), 공익재단법인텐푸회 (감수)
근현대 일본 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영성 지도자[哲人] 나카무라 텐푸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강연록. 인간의 진짜 정체, 마음의 종류, 마음 사용법, 오관 감각과 잠재의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주와 지구를 살아가는 자주적.자율적 인간으로서 생명력을 발휘하며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제1장 인간의 정체는 기체이다 제2장 마음의 노예에서 탈출하라 제3장 의지를 발동하여 마음을 사용하는 인간이 되자 제4장 오관 감각을 갈고닦아 생명의 본질을 구현하라 제5장 심기를 전환하면 잡념과 망념이 사라진다 제6장 본능을 이기는 사람이 행복한 인간이다근현대 일본 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영성 지도자[哲人] 나카무라 텐푸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강연록. 실천 없는 공허한 종교와 이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독자적 철학 세계와 실천법을 구축하며 파나소닉 창립자 마츠시타 코노스케, 쿄세라 창립자 이나모리 카즈오 등 일본 사회 리더들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한 텐푸 철학의 결정체.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고 적극적 태도로 삶을 마주하며 몸의 질병과 마음의 고통이 비롯되는 원인, 그리고 진정한 치유의 길을 연구한 심의(心醫) 나카무라 텐푸가 전하는 메시지. “자기를 연구하고 스스로 자기의 운명을 개척하라. 마음의 광활한 규모와 영묘한 작용에 눈을 떠라. 그리고 인간의 진정한 생명력을 구현하라.” 인간의 진짜 정체, 마음의 종류, 마음 사용법, 오관 감각과 잠재의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주와 지구를 살아가는 자주적・자율적 인간으로서 생명력을 발휘하며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나카무라 텐푸는 자신이 배우고 흡수한 모든 학문들을 발판 삼아 다음 세계로 도약하는 데 성공한 파격의 철인이다. 분마성 폐결핵이라는 불치병 진단을 받고 치료책을 찾아 일본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방도를 찾지 못하자 밀항으로 희망봉을 거쳐 미국 땅에 들어가 의학을 공부했다. 기성 과학, 기성 의학, 기성 철학을 공부하면서 전 세계 유수의 학자와 식자들을 만나며 번번이 실망하고 절망했지만 이를 토대로 나카무라 텐푸는 본인만의 독자적인 철학을 구축해냈다. 텐푸의 삶은 말 그대로 숙명을 뛰어넘은, 파격을 몸소 구현한 인생이었다. ‘파격破格을 하려는 자, 격格을 먼저 갖춰라.’라는 말이 있듯이, 격이 없으면 애당초 파격을 논할 수 없다. 우리가 학문을 하며 격을 쌓는 이유는 그 격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쌓은 격을 발판 삼아 다음 경지로 뛰어넘기 위함이다. 몸과 마음이 인간의 도구이듯, 학문 역시 도구에 불과하다. 그런데 도구들을 활용하여 나의 잠재력을 발굴하기는커녕, 학문의 감옥에 우리 자신을 가두는 우를 범한다. 심지어 내가 배운 지식으로 나의 인생도 모자라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한다. 텐푸는 은사 토야마 미츠루 대신 연단에 서서 강의한 것을 계기로 일주일 만에 본업을 그만두고 우에노 공원에서 홀로 길거리 설교를 시작했다. 그 당시 자신을 믿어준 사람은 어머니와 아내뿐이었다고 회고했다. 자신의 깨달음이 세상과 동떨어진 죽은 깨달음이 아니라 살아 숨 쉬며 생명력을 지닌 깨달음이 되려면 변화무쌍한 인간 세상 속으로 들어가 수많은 인간들과 부대껴야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 것이다.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을 위해, 죽는 날까지 자신의 깨달음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아낌없이 전했다. 몸과 마음에 사용당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한다는 자신의 깨달음을 충실하게 실천한 결과, 불치병이라는 세상의 진단을 극복하고 향년 92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타인과 타인의 해석에 지배당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끊임없이 사주를 보러 다니고,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종교인의 결정에 끌려다니고, 무속인의 말을 듣고 거액의 복채를 바친다.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스라이팅도 자주자율을 확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하물며 광고와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사회에서 쏟아내는 수많은 암시 정보에 동화되기 십상이다. 소위 유행, 대세라고 부르는 것에 마냥 휩쓸려 다니지 말고 나의 주관을 갖고 선택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원한과 앙갚음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고 텐푸는 강조했다. 개인적 원한은 물론, 사회적 원한에도 통하는 말이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퍼져 있는 불신과 원한 정서를 이제는 우리 세대가 고쳐나가야 한다. 격에 갇히면 안 되듯이 상처에도 갇혀서는 안 된다. 흉터가 남을 것을 감안하고 상처가 아물릴 수 있도록 봉합해야 하는데, 자꾸 파헤치고 쏘삭거리며 딱지가 앉으려야 앉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더더욱 심각한 문제는 우리 세대가 자라나는 세대의 마음에 증오와 적개심을 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세대가 후대들에게 가하는 명백한 가스라이팅이다. 후대가 누려야 할 행복과 평화와 사랑을 빼앗고 있는 행위이다. 이제는 과거부터 대대로 이어져 온 국가적 트라우마를 진정으로 치유하는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 적극적 태도로 나의 삶을 스스로 조율하고 지배하는 사는 삶이 어떤 형태인지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나와 주변인의 삶이 망가지는 줄도 모른 채 타인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신격화하는 삶에서 벗어나면 자유롭다. 타인에게 의존하고 의지하는 것은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저 타인을 따라가는 것이 쉽고 편하기 때문이다. 나카무라 텐푸의 삶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정답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텐푸가 걸어온 삶의 궤적은, 자신이 놓치기 싫었던 안일함에서 벗어나 각자만의 정답을 찾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이로운 참고서라고 확신한다. 여기 오래 계셨던 분들은 논외로 치고, 대다수 사람의 심정이 이러합니다.뭐라 표현할 수 없는 위화감에 기분이 착잡하고, 조것만 내 삶에서 사라지면 좋을 텐데 하며 속을 끓이고, 요것이 이렇게 흘러가면 좋을 텐데 하는 application(신청서)이 속에 있습니다.뭔가 형용할 수 없는 구름떼가 마음속에서 서성거리지요.그 말인즉슨 행복하지 않다는 겁니다.그러니 처음에 주지한 바와 같이 이런 구름떼를 걷어내려면 인간이란 무엇인지, 나란 무엇인지를 먼저 깨쳐야만 합니다.- 1장, '이야, 사람으로 잘도 태어났구나'에서 하늘은 스스로 살길을 구하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이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임을 믿으십시오.누가 나를 지켜 주겠거니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십시오.남에게 의지하지 마십시오.하느님도 부처님도 의지처가 아닙니다.그래서 제가 늘 입이 닳도록 말하지 않습니까. 스스로 살길을 구하는 방도를 가르쳐 주겠다고.- 2장, '영성심이 발현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에서
꼭강 108
꽃신 / 윤재진 (지은이) / 2019.05.17
22,000

꽃신소설,일반윤재진 (지은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강원도 108선을 소개한다. 강원도의 모든 아름다운 곳을 넣을 수는 없었지만, 한국을 방문하시는 외국분들에게 그리고 강원도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로 수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10명의 사진작가들이 뜻을 모았다. 1. 정상이 아름다운산 2. 드라마,영화 촬영지 3. 가족 테마 여행지 4. 사찰 나들이 5. 나무 여행 6. 영월 여행 7. 힐링 여행 8. 그냥와봤어 ! 너는? 9. 커피 로드 10. 꽃향기 맡으며 11. 항구 여행[꼭강 108]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강원도 108선 책을 출간하기까지 정말 많은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이 지속되었습니다. 2009년에 마음 먹은 일을 10년이 지난 2019년이 되어서야 자그마한 뜻을 이르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강원도! 하지만 정말 강원도에 사시는 분들 조차도 강원도를 어떻게 알리고 홍보 해야 할지 난감한 것이 현실입니다. [꼭강108]책은 강원도의 모든 아름다운 곳을 넣을 수는 없었지만, 나만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시는 외국분들에게 그리고 강원도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로 수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10명의 사진작가분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누구에게는 부족할수도 있는 [꼭강108]"죽기전게 꼭 가봐야 할 강원도 108선" 책이지만 강원도를 좋아하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는 아름다운 시간을 쌓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행복한 강원도 여해을 시작 해 보세요
물, 마시지 마라
뜰 / 하워드 뮤래드 글, 이충호 옮김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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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하워드 뮤래드 글, 이충호 옮김
보통 우리는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상식처럼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내 몸의 수분 함량을 높이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퉁퉁 부은 얼굴, 부어오른 발목, 부풀어 오른 위 등은 내 몸에 쓸모없는 물이 많고, 몸이 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쓸모없는 물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물을 저장할 수 있을까? 30년간 서양의학과 전통의학을 연구해온 하워드 뮤래드 박사가 주목한 것은 몸을 이루는 50조 개의 세포. 대부분의 세포는 10주일 이내에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자연스런 몸의 회복 시스템을 따르면 우리 몸은 고장 난 세포는 완전히 수리되고 젊고 건강한 세포들로 가득하게 된다. 《물, 마시지 마라》는 생명에 꼭 필요한 물을 바탕으로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혁명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수분 체크리스트 머리말: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밀을 찾기 위해 한 의사가 벌인 성전 여러분은 실제로 얼마나 건강한가? 세 종류의 노화 과정과 접근법 물은 마시지 말고 먹어야 한다 워터 시크릿 10단계 과정: 식단과 조리법 정말로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 아니라 먹지 않는 것에 있다 건강한 사람은 다 알지만 여러분만 모르는 것 피부 관리가 왜 중요한가? 문화적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 끝맺는 말: 여러분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하루 4리터의 물을 마셔도 내 몸에는 물이 부족하다? 이유 없이 몸이 붓고 무겁다면, 물을 의심해보라! 41세의 로리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체중은 점점 불어났고, 제대로 잠을 푹 잔 적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침마다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낑낑대는 80대 할머니처럼 온몸이 아팠다. 이 문제로 의사를 만나고 오면 오히려 낙담한 나머지 스트레스를 풀려고 폭식을 하곤 했다.(31쪽) 34세의 제이콥은 심한 여드름과 과체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었다. 매일 로봇처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고, 저녁이 되면 텅 빈 집으로 돌아갔다.(179쪽) 이들의 공통점은 몸 속 세포의 건강을 나타내는 위상각(Phase Angle, PA) 점수가 낮았다. 최근 몸의 건강을 위해 하루 물 8잔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과연 하루 물 8잔이 내 몸에 건강한 물이 되는지 혹은 독이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는 책이 나왔다. 가장 진보적인 의사, 뷰티의 천재, 피부 구세주라고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하워드 뮤래드 박사는 자신의 책 《물, 마시지 마라》(웅진뜰)를 통해 하루 8잔의 물이 건강을 망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우리 몸에서 물이 75-80%를 차지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엄마의 자궁에서 나와 옹알이를 하던 갓난아기 무렵에는 그랬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 몸의 수분 함량은 50%에 가까워지고 있다. 서양의학과 전통의학을 30년간 연구해온 하워드 뮤래드 박사는 내 몸의 수분 함량을 높이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얘기한다. 이는 세포가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마처럼 물을 마셔도 고장 난 세포로 인해 물이 줄줄 새어서 나이 들수록 PA 점수는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은 2008년 초에 인디애나 의과대학 연구자들의 연구 발표를 통해 객관적 사실을 입증한다.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레이철 브리먼Rachel Vreeman과 아론 캐럴Aaron Carroll은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셔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를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최초로 그런 주장을 퍼뜨린 용의자는 누구일까? 저자에 따르면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국립연구위원회가 1945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성인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적정량을 2.5ℓ라고 언급한 것이 유력하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대개의 경우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물의 적정량은 2.5ℓ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보통 기준으로는 음식물 1칼로리 당 1㎖이다. 이 정도의 양은 대개 음식물 속에 포함돼 있다.”(87-88쪽) 하워드 뮤래드 박사는 맨 마지막 문장, 즉 “이 정도의 양은 대개 음식물 속에 포함돼 있다”는 말을 강조한다. 일반인들은 이 글을 보고 매일 물을 2.5ℓ 이상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물을 그토록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식단을 통해서 하루에 2.5ℓ의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예를 들면 수박은 97%가 물이고, 오이는 97%, 토마토와 서양호박은 95%, 가지는 92%, 당근은 88%, 복숭아는 87%가 물이다. 흔히 마른 식품이라고 여기는 통밀빵도 약 3분의 1이 물이고, 구운 닭가슴살은 65%, 구운 연어살은 62%, 블루 치즈와 체다 치즈는 약 40%가 물이다. 내가 마신 물이 내 몸을 망친다? 저자는 하루에 물을 4리터나 마셔도 내 몸에는 물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망가진 세포로는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을 충분히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소용없다는 것.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저자는 우리 몸 속에는 두 종류의 물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포 속에 들어 있는 건강한 물과 세포들 사이에 떠다니는 쓸모없는 물이 그것이다. 쓸모없는 물은 쓸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문제까지 일으킨다. 우리 몸을 불편하게 하는 방식으로 축적되어 눈꺼풀이나 발목을 부어오르게 만든다. 우리 몸은 쓸모없는 물이 잔뜩 들어 있으면서도 물이 부족한 상태가 될 수 있는데, 물이 가장 필요한 곳인 세포와 결합 조직에 들어가 심장과 폐, 뇌, 간, 피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게 하는 데 쓰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뇌 세포에서 피부 세포까지 모든 세포들을 젊게 만드는 워터 시크릿 내 몸의 모든 세포가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 10주에 주목하라 어떻게 하면 쓸모없는 물을 줄이고, 내 몸에 꼭 필요한 곳에 물을 저장할 수 있을까. 하워드 뮤래드 박사는 몸의 수분 함유량을 높이는 것이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게 해서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워터 시크릿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저자가 주목한 것은 몸을 이루는 50조 개의 세포. 우리 몸은 끊임없이 스스로 복구하고, 상실된 세포와 손상된 단백질을 뎱체하고, 새로운 미토콘드리아와 분자를 만들고, 고장 난 DNA를 수리한다. 저자는 바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신체의 자연 회복 시스템을 최대화하도록 도와주는 10주간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위벽은 5일마다 새것으로 교체되며, 간은 6주일마다, 뼈는 3개월마다 교체된다. 대부분의 세포는 10주일 이내에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자연스런 몸의 회복 시스템을 따르면 우리 몸은 고장 난 세포는 완전히 수리되고 젊고 건강한 세포들로 가득하게 된다. 워터 시크릿은 뇌 세포와 심장 세포에서부터 결합 조직과 피부 세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포의 세포막을 복구하고, 물과 영양분을 세포에 충분히 공급하여 세포의 생명 유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포를 (물을 가득 머금은) 수화가 잘 된 상태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인 세포와 물을 기반으로 하여 세포가 최적의 상태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것을 몸에 공급하면,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몸 상태를 최대한 오래 젊게 유지할 수 있다. 물 마시지 말고, 먹어라! 왜 딸기나 감자에 들어 있는 물이 그냥 물보다 더 좋은가?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물은 최적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즉, 세포 속으로 쉽고 빠르게 들어가는 걸 도와주는 분자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물을 마시지 말고 먹으라고 권한다.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우리 몸에 흡수되는 물은 그냥 물이 아니다. 그것은 식품의 조직 속에 들어 있어 소화될 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우리 몸에 흡수된다. 식품 속에 있는 물은 세포를 보호하고 촉진하는 항산화 물질과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우리가 ‘먹어야’ 하는 물은 바로 이런 종류의 물이다. 이 책에는 워터 시크릿을 실천하는 간단한 10단계 과정으로 세포막의 재료가 되는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단과 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워터 시크릿 체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딸을 낳고 6개월이 지나자, 93kg까지 늘었다. 딸에게 뚱뚱한 엄마로 남고 싶지 않았다. 발과 허리가 아팠으며, 늘 두통에 시달렸다. 내 몸의 수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점수는 형편없이 낮았다. 뮤래드 박사가 제시한 워터 시크릿은 모두 ‘물을 먹는 것’에 관한 것이었고, 프로그램을 따른 결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7개월 만에 체중이 18kg이나 줄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내 삶이 아주 편해졌고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아미 K, 45세 (본문 115-116쪽에서) 서른하나라는 나이에 온몸이 쑤시거나 통증이 심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20대부터 나는 만성 통증 때문에 근육 마사지나 지압 치료를 받았고 진통제를 달고 살았다. 뮤래드 박사는 내가 신체는 건강하지만, 온몸이 쑤시고 통증이 심한 이유가 결합 조직 속의 수분 함량이 아주 낮아서일 거라고 판단했다. 워터 시크릿 프로그램을 따른 지 3개월이 지나자 돌처럼 딱딱했던 어깨가 부드럽게 풀렸고 유연하면서도 튼튼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렇게 몸이 가뿐하고 상쾌한 기분은 10년 만에 처음 느꼈다.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누구라도 건강해질 수 있다. 숀 R. 31세 (본문 212-213쪽에서) 나는 종종 “피부 관리가 곧 건강 관리다.”라고 말한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피부는 나머지 몸 전체와 연결돼 있으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인 피부는 내부의 건강을 비추는 거울이다. 내부의 세포들이 얼마나 수화가 잘 돼 있는가 하는 것은 피부를 통해 겉으로 드러난다. 피부는 몸 속 깊은 곳에 있는 세포들의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밖에서 볼 수 있고, 그 반대로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부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은 뺨의 색깔에서부터 창자를 지나가는 혈액의 고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해준다. 〈7장 피부 관리가 왜 중요한가?> 245쪽 추천평 물을 하마처럼 마셔야 한다는 말을 믿지 마라.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성형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글래머〉 아름다움과 젊음을 지키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독서! -〈뉴욕타임스〉 더 젊게, 더 날씬하게, 더 건강하게! 이 책은 뮤래드 박사가 나에게 준 선물이다! - 조이 베하르, 에미상 수상자 워터 시크릿은 아름답고 건강한 몸에 대한 획기적 변화를 만든 철학이다. - 데이비드 태프트, 롱아일랜드 대학 약학보건대학 교수이자 학장 젊음과 노화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풀어낸 놀라운 성과! 수년간 의료 종사자들은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뮤래드 박사의 연구 결과는 우리가 찾아 헤매던 것이다. - 윌리엄 V. R. 쉘로우, UCLA 의대 교수 나는 워터 시크릿의 산증인이다. 내 삶은 더 젊어졌고, 생기 있고, 에너지가 넘쳤다. 이것은 완벽주의자인 내게 꼭 필요한 것들이다. - 조안 런든 〈굿모닝 아메리카〉 앵커 쉽다, 간편하다, 더 이상 물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 데비 깁슨, 팝 아이콘
데이비드 시베트 비주얼 씽킹
생각정리연구소 / 데이비드 시베트 (지은이), 박준 (옮긴이)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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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연구소소설,일반데이비드 시베트 (지은이), 박준 (옮긴이)
그림 그리기나 디자인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방식으로 비주얼 혁명의 장점을 잘 이용할 수 있을지,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시각화 전문가들과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리더의 주된 역할인 비전과 전략에 관련한 도구들뿐 아니라 실행에 필요한 도구도 함께 소개한다.시작하며 비주얼 혁명 따라가기 제1부: 비주얼 리더의 장점 1. 일곱 가지 필수 도구 / 은유와 모델, 비주얼 미팅, 그래픽 템플릿, 의사 결정의 방, 로드맵, 스토리맵, 비디오 2. 실행된 것을 살펴보기 / 왜 리더들은 비주얼한 것을 원하는가? 3. 비주얼 미팅 운영하기 / 모든 관리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 제2부: 자신의 리더십 돌아보기 4. 자체 조직 운영 방식은 어떠한가? / 심리 모델의 양면 5. 어떤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는가? / 개발 단계별 도구들 6. 비주얼 IQ 개발하기 / 시각화가 어떻게 여러분을 스마트하게 만드는가 제3부: 비주얼 리더를 위한 강력한 도구들 7. 은유와 모델 /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쉽게 이해시키기 8. 비주얼 미팅 / 참여 및 창조적인 기여를 이끌어 내기 9. 그래픽 템플릿 / 다양한 종류의 기획에서 사용하는 시각화 수단 10. 의사 결정의 방 / 큰 그림을 이용해서 의사 결정하기 11. 로드맵과 비주얼 플랜 / 중요 시점 및 각자의 역할 확인하기 12. 그래픽 스토리맵 / 계획을 조직 문화와 연결하기 13. 비디오 및 가상 시각 매체 / 이동전화 영상, 태블릿, 애니메이션 및 파노라마 화면 등 제4부: 뉴 미디어 14. 기술과 시각화 / 적합한 도구의 활용 15. 버추얼 리더십 / 명확하고 효과적인 소통 제5부: 조직 변화 이끌기 16. 변화의 필요성을 기대하게 하기 / 비주얼 도구들을 업무에 활용하기 17. 번데기 효과 / 변화를 위한 제반 여건의 조성 제6부: 참고 자료 18. 웹 사이트 및 참고 문헌 /링크 부록 / 아서 영과 프로세스 이론새로운 스타일의 기법과 강력한 도구들을 체험하라!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선구자, 비주얼 리더가 되라! 구글,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카드, SKT 등 해외, 국내 기업들이 앞 다투어 조직을 이끄는 기법으로 비주얼씽킹을 선택하고 있다. 비주얼씽킹은 참여하는 인원과 가시적인 내용을 정리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정보를 한 눈으로 보며 생각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비주얼씽킹 3대 구루 데이빗 시베트 이 책은 시각화 기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당신을 위한 도서이며 현재를 살아가려면 생각을 직원,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인포그래픽이나 브러셔등 정리된 것 뿐 아니라 회의에서 화이트보드로 문구를 그림으로 정리하고 큰 비전을 맵으로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시베트는 그로브 컨설턴트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다수를 대상으로 한 비주얼 퍼실리테이션과 비주얼씽킹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다. 전 세계 수많은 컨설턴트와 기업들은 그가 제시한 파노라믹 시각화, 그래픽 퍼실리테이션, 팀 리더십, 조직변화관리 등의 첨단 그룹과정 도구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주얼 미팅(Visual Meetings), 비주얼 팀(Visual Teams)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데이빗 시베트는 TED 2008 컨퍼런스에 비주얼레코딩을 담당했으며, 같은 해에 조직개발 분야에서 창조적인 공헌을 한 공로로 조직 개발 네트워크에서 수여하는 회원상을 수상했다. 비주얼씽킹은 회사에서 팀과 협의를 이끄는데 사용하는 방법론이다. 구글이 초창기 회사의 입구에 모든 직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비전을 하나의 맵으로 그린 것처럼 지금은 생각을 표현하고 구체화 하는 실천이 필요하다. 지금은 시각화 기술에 능란하지 않은 리더도 시각화 도구들을 다루는 방법이나 시각화된 표현들을 통해 조직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방법들을 많이 알아야만 하는 시기다. 이미 밀레니엄세대들은 아무 주저 없이 시각적인 것들을 활용하고 있다. 영상, 디지털 사진, 그래프, 상호작용하는 맵, 게임, 영화 및 웹 사이트 등과 같은 것들을 아주 당연하게 여긴다. 이러한 변화들은 데이터 시각화, 그래픽 디자인 및 비주얼 퍼실리테이션 등을 포함하는 커다란 비주얼(시각화) 혁명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개인이 사용하는 비주얼 노트 테이킹이 아닌 목표를 위한 가시화 방법 이 책은 그림 그리기나 디자인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방식으로 비주얼 혁명의 장점을 잘 이용할 수 있을지,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시각화 전문가들과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안내할 것이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비주얼 혁명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이점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리더의 주된 역할인 비전과 전략에 관련한 도구들뿐 아니라 실행에 필요한 도구도 함께 소개하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리더십이 아닌 비주얼 리더십을 다루고 있다는 데 있다. 세상에는 이미 리더십 일반에 대한 좋은 책들이 무척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비주얼 리더십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자료는 이 책 외에는 거의 없다. 데이비드 시베트의 비주얼 씽킹은 내부 혁신과 비전 제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기법과 강력한 도구들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제시한다. <비주얼씽킹>는 조직 내부에서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관리자급의 비즈니스맨이라면 필독서가 아니라 ‘꼭 실행해야(must-implement)’ 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이미 그 결과가 입증된 도구들이 잔뜩 담겨 있다. 만일 여러분이 미래에 지향하는 것을 시각화하고 방향을 찾는다면, 이 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줄 것이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웨일북 / 이명호 (지은이)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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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소설,일반이명호 (지은이)
스마트폰으로 상징되듯이 우리의 일상은 이미 디지털 전환이 충분히 구현되었다. 그런데 과연 여기가 끝인 것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을 강제하며 문명의 대전환을 촉발했다.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디지털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발달한 인공지능에 ‘디지털 쇼크’라 부를 만한 충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혹시 가죽 털옷을 걸치고 손에는 돌도끼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인류 문명사의 관점에서 산업문명과 디지털문명을 비교 분석해 디지털사회를 전망한다.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대신한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산업사회로 전환했듯이, 인간의 정신적 노동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디지털혁명을 일으키고 디지털사회로 이끌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인 저자가 지난 5년간 ‘디지털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오롯이 담은 이 책은 디지털문명의 본질을 파헤치고, 전 세계를 뒤흔드는 지각 변동 속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를 위한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프롤로그_ 디지털문명, 변곡점에 서다 1부 디지털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1장 디지털, 새로운 시대를 열다 2장 17세기 라이프니츠에서 21세기 인공지능까지 3장 사회 변화의 동력, 지식 패러다임의 변화 4장 인쇄술과 엔진으로 움직인 산업사회 2부 새로운 지식 권력의 등장 5장 누구나 지식인이 되는 인터넷 세상 6장 인간과 기계가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 7장 대학의 붕괴와 교육의 대변혁 3부 이미 와 있는 미래 속 기회와 위기 8장 단순한 기계도, 인간도 아닌 인공지능 9장 데이터 경제와 개인정보 10장 팬데믹과 디지털 감시 11장 집이 병원이 되는 시대가 온다 12장 혁신과 독점의 갈림길에 선 플랫폼 13장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회 4부 디지털 시대의 일과 공간 14장 신기술의 등장, 기업의 판도가 바뀐다 15장 도시 생활의 지각 변동 16장 일의 미래와 오피스의 미래 5부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 17장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라 18장 한국 경제,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19장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과 갈등 20장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자 21장 미래 사회 시나리오 22장 복지의 미래, 소득보험 에필로그_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딛자 주석 참고문헌“기술을 두려워할 것인가, 기술에 올라탈 것인가?” 디지털문명의 본질과 세계 질서의 재편, 한국 사회의 변화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 스마트폰으로 상징되듯이 우리의 일상은 이미 디지털 전환이 충분히 구현되었다. 그런데 과연 여기가 끝인 것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을 강제하며 문명의 대전환을 촉발했다.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디지털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발달한 인공지능에 ‘디지털 쇼크’라 부를 만한 충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혹시 가죽 털옷을 걸치고 손에는 돌도끼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인류 문명사의 관점에서 산업문명과 디지털문명을 비교 분석해 디지털사회를 전망한다.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대신한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산업사회로 전환했듯이, 인간의 정신적 노동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디지털혁명을 일으키고 디지털사회로 이끌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인 저자가 지난 5년간 ‘디지털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오롯이 담은 이 책은 디지털문명의 본질을 파헤치고, 전 세계를 뒤흔드는 지각 변동 속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를 위한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 디지털문명의 미래를 예측하라!” 지식 권력의 이동, 노동 방식의 진화, 공간 혁명…새로운 문명의 소용돌이를 돌파할 미래 시나리오 ‘디지털’이라는 단어가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을 새롭게 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이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 일하는 방식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사무실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의사를 대면하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스마트 스피커를 시작으로 일상에 인공지능이 들어오고 있다. 인류 문명이 바야흐로 산업문명에서 디지털문명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서 있는 것이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가 디지털문명을 분석하는 도구로 산업문명과의 비교를 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류 문명은 신기술이 탄생할 때마다 전환기를 맞이했다.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낼 것인지 예측하는 데에 이전 사회의 발자취를 짚어 보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산업문명은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대신했던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했다. 증기기관은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도시화를 촉진하며 산업사회를 열었다. 공장과 대기업이 등장했고, 관료제가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와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이 대중화되었다. 증기기관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사회를 180도 바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인류 사회를 다시 한번 뒤흔들 것이라고 말한다.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류 역사에서 신기술과 문명이 어떤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왔는지 깊이 있게 다루고, 디지털문명이 촉발할 지식 권력의 이동과 공간 혁명까지 상세하게 살펴본다. 디지털문명의 본질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고 시대의 흐름을 이해한다면 디지털혁명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갈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을 제대로 이해한 자만이 기술에 의해 대체되지 않는다!” 기술의 대전환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혁신 인사이트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이자 미래학회 부회장인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디지털과 사회 변화’라는 주제 아래 국가와 기업, 개인의 혁신 전략을 연구했다. 디지털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분석했고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 플랫폼 생태계,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이미 우리 곁에 도착한 미래 속 기회와 위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태도는 ‘증강’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이 비용 절감을 무기로 내세워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그러나 저자는 인간과 기계가 서로 강점을 살려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협력하는 ‘증강’이야말로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과 협력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내는 사례가 많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질병을 진단할 때 알고리즘과 병리학자의 예측을 종합하면 적중률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암 진단 판독 과정에서 인공지능은 7.5% 오류율을, 병리학자는 3.5% 오류율을 보이는데 병리학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오류율이 0.5%로 떨어졌다. 인간과 기계가 예측을 잘하는 분야도 서로 달랐다. 병리학자가 암이라고 판단했는데 암이 아닌 경우는 드물었고, 반대로 인공지능은 암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 훨씬 정확했다. 이렇듯 인간과 기계는 서로 다른 능력을 인정하고 보완함으로써 각자의 약점을 극복하고 오류율을 크게 줄였다. 디지털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있는 새로운 기술의 실체를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혼란스러운 위기 속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새 시대에 맞게 도약할 수 있는 혁신 전략의 지침을 제시한다. “기술을 두려워할 것인가, 기술에 올라탈 것인가?” 세계 질서의 재편을 대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한국형 생존 전략 문명의 전환기에는 갈등과 혁신이 동시에 일어나기 마련이다. 산업혁명 초기를 보더라도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기계를 파괴하는 러다이트 운동을 벌였고, 변화에 올라타려는 사람들은 기계로 생산설비를 재정비해 큰 부를 축적했다. 디지털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느 쪽인가? 급속한 산업화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으로 IT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수출 주도, 대기업 중심, 인프라 투자 등의 과거 산업화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그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제, 지난날의 관행을 고집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할 때다.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의 신호를 포착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 변화에 주목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강구한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서막을 올린 데이터 경제,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플랫폼 생태계 등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과 의료, 노동과 복지, 공간과 일상, 정치 등 각 분야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변화 흐름을 예측한다. 세계 질서의 변화와 함께 우리나라 사회구조의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는 이 책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대비하고 맞이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디지털사회를 안내하는 가장 훌륭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우리 사회는 여전히 시대의 변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의 성공모델은 빠른 추격자 전략이었다. 선진국의 산업 모델을 모방하는 방식이다. 토지와 설비 등 자본이 많이 드는 산업은 정부와 은행의 지원을 받아 소수의 기업가만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모델에 맞게 학교 교육을 비롯한 사회는 표준화된 인력을 양산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바로 이러한 산업화의 성공모델이 오히려 디지털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디지털화에 맞게 사회 전반이 변해야 하는데 이미 시대에 뒤처진 산업화의 성공모델과 의식에 갇혀 있는 것이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_<디지털문명, 변곡점에 서다>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출간된 책은 1억 3000만 권으로 추정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적 도서관인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에는 약 3000만 권이 소장되어 있을 뿐이다. 대조적으로 2021년 1월 기준 전 세계 웹 사이트는 18억 3000만 개에 달하고, 한 해에 15억 개가 넘는 글이 블로그에 게시되고 있으며, 구글 검색엔진이 찾을 수 있는 웹 페이지는 약 30조 개에 달한다. 구글은 2019년 10월 기준으로 4000만 권이 넘는 책을 스캔하여 디지털 사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식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_<누구나 지식인이 되는 인터넷 세상> 한국의 대학은 학생 공급과잉 시대에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교수법을 혁신하거나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배출하는 데도 뒤처졌다. 우리 대학들은 디지털혁명이 제기하는 새로운 도전과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라는 가중된 위기에 직면했다. 대학은 새로운 모델은 뒷전이고 대학입시만을 쟁점으로 삼으며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보조금으로 연명하며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에 요구되는 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사회적으로 외면당할 것이다._<대학의 붕괴와 교육의 대변혁>
미스터 마켓 2023
페이지2(page2) / 이한영, 오종태, 강영현, 정채진, 염승환 (지은이)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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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이한영, 오종태, 강영현, 정채진, 염승환 (지은이)
2020~2021년 주식시장에 처음 유입되었던 초보투자자들에게 시장은 아낌없는 수익률로 이들의 첫 투자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것이 ‘초심자의 행운’임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글로벌 분쟁, 인플레이션 그리고 이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까지 다양한 이슈로 인해 2022년 주식시장은 초토화되었다. 코스피 3000선을 뚫었던 주식시장은 2100선까지 주저앉았고, ‘십만 전자’를 바라보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 원까지 붕괴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손절하며 영원히 시장을 떠났고, 일부는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로 남아 시장을 모른 척 외면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그 위기를 몸소 체험했을 때 이를 투자와 연결하기란 쉽지 않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지금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과 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혜안이다. 이 책에 참여한 5인의 투자 멘토의 목표는 하나다. 투자에 대한 명확한 하나의 답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침체의 공포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시장을 바라보는 현명한 시각을 갖춰 투자에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세 번째 미스터 마켓 시리즈를 위해 최고의 주식투자 멘토들이 모였다. 5명의 필진은 각기 다른 포인트와 다른 메시지로 2022 주식시장을 복기하고 2023 주식시장을 예측했으며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 마인드와 기준점을 전달한다. 이 책 한 권만으로 투자를 제대로 공부하고 2023년 시장에 대응하기 충분할 것이다. 변화의 모멘텀, 투자 아이디어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독자들이 더 깊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3년 연속 올해의 펀드매니저 수상에 빛나는 이한영 본부장, 복잡계 관점으로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오종태 이사, 날카로운 시장 분석으로 리세션을 예측한 강영현 이사, 베일에 싸인 레전드 가치투자자이자 경제경영 작가로 활동 중인 정채진 개인투자자, 개미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 전문가 염승환 이사와 함께 2023년 주식시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탐험해보자.01장 흔들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2022 미스터 마켓 돌아보기 _이한영 갈수록 높아지는 시장의 난도, 어떻게 대응 전략을 짤 것인가? 본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 2022 미스터 마켓을 돌아보며 -1월: Fed의 방향성 제시 요구와 코스피 대어의 상장 -2월: 전쟁의 시작과 리오프닝(Reopening) -3월: 별의별 일이 다 있던 달 -4월: 우유부단한 파월 의장, 그로 인한 시장의 변동 -5월: 통화 정책을 극복할 해법의 등장? -6월: 리스크 프리미엄의 제거와 절대 가격의 매력 -7월: 비정상의 정상화 -8월: 지금의 변동성이 코로나19와 전쟁에 의한 ‘착시 효과’였다면? -9월: ‘도돌이표’와 ‘태조이방원’ -10월: 희망고문일까? 코스피 반등의 마지막 퍼즐일까? 미스터 마켓 2023 미리보기 Min(종목 장세, 불 마켓) - 2023년 투자 전략 가이드라인 - 투자가 있는 곳에 실적이 있다(종목 장세) - 불 마켓(Bull market)의 가능성 점검 - 주식시장 자금의 성격 변화를 파악하자 가장 논리적인 전략으로 미래가 명확하게 보이는 투자를 한다 02장 지금은 ‘예측’이 아닌 ‘대응’으로 돌파한다 _오종태 시장은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 1+1+1은 정말 3일까?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3가지 요소로 보는 현재와 미래 - 세상이 단순계에서 복잡계로 변화하고 있다 - 1. 펀더멘탈 - 2. 유동성 - 3. 센티멘트 세상이 복잡해졌다면, 문제를 푸는 방법도 복잡해져야 한다 - 구조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자 - ‘알다’라는 단어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 복잡한 세상을 쉽게 풀려고 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 -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분석으로 만드는 시나리오 - 무의식의 힘을 제대로 인지하자 복잡계 시나리오 분석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 - 2021년 말~2022년 초, 고평가된 주식시장 - 2022년 1분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장 침체 - 2022년 2분기, 급격한 달러 강세·투자 환경 악화 - 2022년 3분기, 끝없는 하락세 - 2022년 4분기, 강달러와 소비 침체 2023 주식투자, 이전보다 확실하게 달라져야 한다 - 침체기에 등장하는 세 가지 포지션 - 위험자산의 경쟁 상대는 안전자산이다 - 합리적인 생각 구조를 만드는 것이 먼저다 - 다양한 관점을 수집하고, 역발상 투자 전략을 짜라! -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 03장 리세션의 뜀틀을 밟고, 스트롱바이가 온다! _강영현 역사상 유례없던 자산 하락 시기가 온다 - Fed는 2023년 경기 침체를 겨냥하고 있다 -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가져올 3단계 영향 달러 강세, 대형주 강세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 달러, 지금 당장 미국으로 돌아와 - 위험 관리가 투자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때다 말이 되는 소리를 의심해야 할 시기가 온다 - 내러티브(Narrative)에 의존하는 투자를 조심하라 - 좋은 주식을 욕심 없이 샀지만 손실이 나는 이유 - ‘전문가의 말’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자 -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왜 경제활동인 주식을 종교활동처럼 하는가? 더 크게 열릴 '엘도라도'를 만나려면 - 투자의 범위를 넓혀라 - 숫자 너머 진정한 가능성을 보자 - 삼성, 애플 다음의 주도주를 찾는 방법 - 결국 ‘스트롱바이’는 다시 온다 04장 우리가 얻는 것 _정채진 우리가 얻는 것, ROE - 왜 ROE인가? - 자기자본이 커지는 속도, ROE - PER과 ROE의 관계 - 높은 ROE를 오래 유지하는 기업들의 실제 사례 ROE와 기대수익률 - 듀퐁 분석(Dupont Analysis) - 한국 주식시장의 특성 - 경기변동형 기업의 ROE와 매매 기회 - 시장은 항상 옳다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05장 ‘결핍’을 채워주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자 _염승환 더 나은 미래를 소유하기 위해 투자하라 중국 제조업 결핍: 신냉전 시대, 배제되는 중국 - 미·중 신냉전 체제의 시작과 지금 - 미국의 중국 견제, 호재일까 악재일까? - 중국의 대항마가 될 국내의 2차전지 소재, 제조사에 주목 - 촘촘한 태양광 밸류체인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다 에너지 결핍: 공급 개선과 환경 이슈라는 딜레마 - 에너지 시장에 먹구름을 만든 요인들 - 신재생에너지의 선두주자가 될 미국 -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 - 중국과 러시아가 빠진 빈자리, 한국 기업이 채운다 - 해상풍력용 케이블, ESS - 전력인프라: 송전, 배전, 변압기 - LNG 복합화력 발전: HSRG - LNG 밸류체인: LNG 운반선, 보냉재, 피팅, 강관 성장 결핍: GDP 역성장을 피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해 - GDP = 순수출(수출-수입) + 소비 + 투자 + 정부 지출 - 창조적 파괴를 가져올 유망 기술에 주목하자 - AI: 인공지능 - 인지 기술: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 반도체 소켓 - 차량용 디스플레이 - FC-BGA - 전장 카메라 - 전력반도체 - FPCB“2023년, 부의 재분배가 일어난다!” 침체의 공포에 숨겨진 투자의 본질과 신호 초강력 악재들을 뚫고 살아남을 2023 유망 섹터&종목 수록 ★★★★★ 국내 최정상 주식 전문가 5인이 안내하는 2023 투자 솔루션 ★★★★★ 다양한 관점과 사례로 위기에도 걱정 없는 투자 시나리오를 구축한다! ★★★★★ 대한민국 NO.1 투자 전망서, 2023년 투자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위기의 끝일까, 죽은 고양이의 반등일까? 침체의 공포와 걱정은 어떻게 부의 기회가 되는가 2020~2021년 주식시장에 처음 유입되었던 초보투자자들에게 시장은 아낌없는 수익률로 이들의 첫 투자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것이 ‘초심자의 행운’임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글로벌 분쟁, 인플레이션 그리고 이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까지 다양한 이슈로 인해 2022년 주식시장은 초토화되었다. 코스피 3000선을 뚫었던 주식시장은 2100선까지 주저앉았고, ‘십만 전자’를 바라보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 원까지 붕괴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손절하며 영원히 시장을 떠났고, 일부는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로 남아 시장을 모른 척 외면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그 위기를 몸소 체험했을 때 이를 투자와 연결하기란 쉽지 않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지금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과 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혜안이다. 이 책에 참여한 5인의 투자 멘토의 목표는 하나다. 투자에 대한 명확한 하나의 답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침체의 공포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시장을 바라보는 현명한 시각을 갖춰 투자에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더 다양한 관점, 탄탄한 혜안을 갖춘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주식 전문가 5인이 말하는 2023 미스터 마켓 세 번째 미스터 마켓 시리즈를 위해 최고의 주식투자 멘토들이 모였다. 5명의 필진은 각기 다른 포인트와 다른 메시지로 2022 주식시장을 복기하고 2023 주식시장을 예측했으며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 마인드와 기준점을 전달한다. 이 책 한 권만으로 투자를 제대로 공부하고 2023년 시장에 대응하기 충분할 것이다. 변화의 모멘텀, 투자 아이디어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독자들이 더 깊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3년 연속 올해의 펀드매니저 수상에 빛나는 이한영 본부장, 복잡계 관점으로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오종태 이사, 날카로운 시장 분석으로 리세션을 예측한 강영현 이사, 베일에 싸인 레전드 가치투자자이자 경제경영 작가로 활동 중인 정채진 개인투자자, 개미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 전문가 염승환 이사와 함께 2023년 주식시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탐험해보자. 기다리고 기다려라, 결국 스트롱바이는 온다 지금부터 사모아야 할 섹터&산업별 유망주 수록 2023년, 다져진 하방을 딛고 상승할지 뚫고 지하로 더 내려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2022년의 시장도 다양한 이슈로 인해 상황이 달라진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를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 속에서 부자가 되는 추월차선을 발견할 수도 있음이다. 『미스터 마켓 2023』은 독자들에게 어떤 시장이 와도 이겨낼 기초체력을 만들어줄 책이다.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종목과 섹터는 언제나 있다. 이 책에서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섹터를 소개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지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현재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투자 시나리오를 짜면서 위기에 더 강해질 종목을 찾아내자. 2023년 투자를 하기 전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임에 틀림없다.앞서도 언급했지만 필자는 현재 시점에서 시장 바닥 논리가 어느 정도 강화되었다고 판단한다. 다만, 시장 급등에 대한 논리는 여전히 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2023년 전망의 제목을 ‘Min(종목 장세, 불 마켓)’으로 한 것이다. Min은 엑셀 함수의 일종으로 설정한 범위 중 가장 최소값을 찾아내는 수식이다. 시장 급등이 어렵더라도 최소한의 종목 장세는 연출 가능하다는 필자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뭔가 어려운 것 같으나 단순하게 정리해 보면 방향성이 보이고, 복잡해 보이지만 오히려 명확한 대응법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지금의 시장 역시 다름이 없다고 판단되며, 시장에 대한 판단 역시 앞서 설명한 내용에서 벗어남이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표면의 현상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말고 구조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구조의 변화가 발생한 경우에도 그 변화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또 다른 구조적 변화 가 발생하거나 과거의 구조로 되돌아가게 된다. 정치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다른 용어를 부여한 사례가 있다. 기존의 정권을 바꾸고 자 하는 시도가 성공하여 지속성이 생기면 우리는 그 사건을 ‘혁명’이라 부르고, 그 시도가 삼일천하로 끝나면 ‘쿠데타’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그 일례다
시대예보: 호명사회
교보문고(단행본) / 송길영 (지은이)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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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단행본)소설,일반송길영 (지은이)
2023년 ‘핵개인’이라는 세상에 없던 단어로 개인을 새롭게 정의한 송길영이 두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 사람들의 일상을 탐구하는 호기심, 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전조 증상을 알아채는 관찰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읽어온 송길영. 그는 변화의 시그널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주목한다. ‘핵개인의 시대’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시대예보는 ‘호명사회’다.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인 호명사회는 어디까지 왔으며, 이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시대예보: 호명사회》에서는 먼저 경쟁의 인플레이션, 시뮬레이션 과잉, 좋은 직장의 월급 루팡, 유치원 의대 준비반, 열정의 가치 폭락, 가해자 세대와 피해자 세대 등 지금의 불안녕 시대를 살펴본다. 동시에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생존 증거주의, 골디락스 존, N잡러, 느슨한 연대감, 텍스트힙, 호모 아르티장 등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자립으로 살아남는 시대를 예보한다. 기후 변화가 지난 천년의 기상 메커니즘을 벗어나는 일이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일기예보가 무색할 정도로 급변하며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것이 맞지 않더라도 준비와 대비를 위해 귀를 기울인다. 비유하자면 이는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한 정도의 준비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업과 생명이 달려 있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이제 옷차림을 위해 한 철의 기상을 알려주는 일기예보가 아닌, 내 삶을 대비하기 위한 더 큰 호흡의 두 번째 ‘시대예보’가 시작된다.예보: 호명사회 프롤로그: 핵개인들, 서로의 이름을 부르다 제1장 시뮬레이션 과잉 불안녕의 시대: 위험의 과대 인지 시뮬레이션 과잉의 도래 선배들의 공식이 깨지다 내 머릿속의 엑셀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D-180 유치원까지 내려간 ‘의대 준비반’ 우리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니기에 제2장 상호 경쟁의 인플레이션 경쟁의 인플레이션, 열정의 가치 폭락 선발의 몰락 ‘좋은 직장’의 ‘월급 루팡’ 50대 퇴직자의 눈물 ‘이 꿈은 내 꿈이 아니었다’ 욕망의 질주, 의지의 번아웃 제3장 호오에서 자립을 찾다 “술이 좋아서 이걸 하고 있어요”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도망’이 아닌 ‘깊어짐’ 자립의 도구 ‘원 테이블’ 레스토랑의 충실함 도반,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 제4장 선택의 연대 연좌에서 연대로 미스터 초밥왕 vs 에어컨 청소 학원 춤으로 모인 대안가족 일상의 연대, 다정함 Distance, the key to kindness 동호(同好)를 넘어 동반(同飯)으로 제5장 호명사회의 도래 작아지는 조직, 커지는 사람 출발선에 선 ‘나의 이름’ 생존을 위한 증거주의 도반 M, 20년에 걸친 자립 거인의 어깨, 천 개의 눈 호명사회, 서로의 이름을 부르다 에필로그: 우리 모두 작가가 되어가다 출처·참고문헌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두 번째 시대예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사회’ “이제 나보다 내 직업이 먼저 죽는다!” 길어진 생애, 늘지 않는 정년, 무섭게 발전하는 기술… 우리가 먹고사는 방법은 ‘내 이름’을 찾는 것이다 2023년 ‘핵개인’이라는 세상에 없던 단어로 개인을 새롭게 정의한 송길영이 두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 사람들의 일상을 탐구하는 호기심, 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전조 증상을 알아채는 관찰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읽어온 송길영. 그는 변화의 시그널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주목한다. ‘핵개인의 시대’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시대예보는 ‘호명사회’다.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인 호명사회는 어디까지 왔으며, 이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시대예보: 호명사회》에서는 먼저 경쟁의 인플레이션, 시뮬레이션 과잉, 좋은 직장의 월급 루팡, 유치원 의대 준비반, 열정의 가치 폭락, 가해자 세대와 피해자 세대 등 지금의 불안녕 시대를 살펴본다. 동시에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생존 증거주의, 골디락스 존, N잡러, 느슨한 연대감, 텍스트힙, 호모 아르티장 등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자립으로 살아남는 시대를 예보한다. 기후 변화가 지난 천년의 기상 메커니즘을 벗어나는 일이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일기예보가 무색할 정도로 급변하며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것이 맞지 않더라도 준비와 대비를 위해 귀를 기울인다. 비유하자면 이는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한 정도의 준비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업과 생명이 달려 있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이제 옷차림을 위해 한 철의 기상을 알려주는 일기예보가 아닌, 내 삶을 대비하기 위한 더 큰 호흡의 두 번째 ‘시대예보’가 시작된다. 이제 우리는 ‘호명사회’를 맞이해야 한다! 시대 관찰자 송길영이 관측한 새로운 시대 “경쟁의 인플레이션으로 성공의 값은 비싸지고, 우리가 들이는 시간과 열정의 가치는 폭락한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직업은 나보다 먼저 사라진다.” 트렌드건 유행이건 기민하게 반응하지 못하면 따라가기 어려운 시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의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쏘아 올린 시그널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낸다. 이는 관찰하고 탐구하는 사람만이 알아챌 수 있다. 첫 번째 시대예보에서 쪼개지고, 흩어져, 홀로 서게 되는 ‘핵개인’의 탄생이라는 새로운 사회로의 변화를 이야기했던 송길영이 관찰한 새로운 변화의 시그널은 핵개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찾는 ‘호명사회’다. 주기적인 경제 위기를 겪으며 직업에서 안정을 찾으려는 정서가 사람들이 많아졌고, 어느새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졌다. 학벌, 학점, 토익에 불과했던 스펙은 어학연수, 공모전, 제2외국어,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확장됐고 급기야는 유치원에서부터 의대를 준비하는 시대가 왔다. 경쟁의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진다는 것은 우리가 경쟁을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의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성공의 값이 비싸지는 것이다. 이때 우리가 들이는 시간과 열정의 가치는 폭락한다. 문제는 우리가 굳게 믿고 있던 직업이 주는 안정감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생애주기는 길어지는데 직업의 생멸주기는 짧아지는 극단적 불일치로 평생 한 직장에만 머무를 수 없다는 생각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를 ‘유동화’라 한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연결성이 조밀해지면서 여러 사람이 나눠서 하던 일의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광고대행업은 고객상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 행정, 스태프 인력 등 모든 단계에 인원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생성형 AI와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1인 창작자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이를 ‘극소화’라 한다. 이처럼 수명은 점점 길어지는데 현실 정년은 바뀌지 않고, 기술의 발전으로 직업의 수명은 오히려 짧아지고 있다. 여기에 유동화와 극소화는 조직은 점점 작아지고 개인은 점점 커지도록 사회를 이끌고 있다. 이제 우리는 어렵게 들어간 회사의 간판과 직장이 더 이상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중이다. 나보다 직업이 먼저 사라지는 시대에 앞서 살아간 선배들의 조언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 시스템과 시대정신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나의 이름을 찾고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사회’의 도래다. 산업혁명 이후 팽창한 조직에서 우리는 자신의 이름을 조금씩 잃었다. 이제 조직의 확장이 저물고 수축기로 접어든 시대에 우리는 조직에 가려져 있던 ‘나의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 《시대예보: 호명사회》는 먼저 경쟁의 인플레이션, 시뮬레이션 과잉, 좋은 직장의 월급 루팡, 유치원 의대 준비반, 열정의 가치 폭락, 가해자 세대와 피해자 세대 등 지금의 불안녕 시대를 살펴본다. 동시에 없어지지 않을 직업들, 생존 증거주의, 골디락스 존, N잡러, 느슨한 연대감, 텍스트힙, 호모 아르티장 등 앞으로 우리가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자립으로 살아남는 시대를 예보한다. 경쟁의 인플레이션, 시뮬레이션 과잉, 유치원 의대 준비반, 열정의 가치 폭락… 등 대다수를 패배자로 만드는 시대, ‘나의 이름’을 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핵개인의 시대’에 이은 두 번째 시대예보는 ‘호명사회’다.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인 호명사회는 어디까지 왔으며, 이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하나, 호오에서 길 찾기. 나의 좋음과 싫음을 뜻하는 호오(好惡)를 찾아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각자의 조예와 취향을 쌓으면 그것이 자신의 새로운 본진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나의 조예와 취향이 벼려질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며 경험을 축적하는 시간은 그 자체로 자산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둘, 자립을 위한 도구 만들기. 장수의 혜택과 AI와 지능화의 도움은 복수의 직업, 이른바 N잡러의 증가를 가져온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자기 일을 스스로 해내고 이름을 되찾는 자립을 해야 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지능화를 빠르게 수용하는 개방성과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는 주체성이다. 셋, 느슨한 연대. 이제 세상은 학연, 지연, 혈연과 같은 연좌에서 개인의 선택이 강화된 대등한 연대로 변화한다. 지나치게 가까운 관계는 과열되어 버리고, 너무 먼 관계는 차가워진다. 다정함과 적절한 거리감 사이에서 황금률을 찾는 느슨하지만 적절한 연대는 호명사회를 위한 전제라 할 수 있다. 넷, 생존 증거주의. 지금은 각자의 업무가 단계별로 생산되고 유통되며 누구도 자신의 업무를 숨길 수 없게 되어가고 있다. 이렇듯 모든 것들이 공유되는 ‘실시간 업무 스트리밍 시대’에는 자신을 증명할 근거를 모으려 노력해야 한다. 퇴사하였어도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해질 수 있는 이들의 근거가 그 증거의 집합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 더 일찍 적응하고 자신에 대한 기록을 모으는 ‘생존을 위한 증거주의’를 쌓아간 이들은 ‘이름’으로 불리기에 더 유리한 고지를 점유해 나갈 수 있다. 다섯, 장인 정신, 호모 아르티장. 자신의 업을 고집스레 이어가는 고유함에서 자립이 탄생하고 우리는 감춰져 있던 이름을 되찾을 수 있다. 이제 도구의 인간인 호보 파베르(homo faber)가 AI와 3D 프린터로 강화되며 장인의 인간인 호모 아르티장(homo artisan)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경지에 이르면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버는 것으로 상승한다. 이때 자신의 일은 작업이 되고, 자신이 만든 것은 작품이 된다. 조직에서 함께한 일은 소모되지만 혼자 한 작업은 작품을 남긴다. 그 작품은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나의 이름과 함께 남는다.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조직이 상시 고용된 구성원들의 협업에 의해서만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전환과 업무 시스템의 도움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며 그 협업의 범위가 조직 외부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AI 기반의 지능화가 결합하면서 각 업무 영역의 완결성은 작은 단위에서도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분화는 극단적으로 1인 기업이 가능할 만큼 강화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광고대행업은 고객상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 행정, 스태프 인력까지 모든 단계에 인원이 필요했습니다. 이제는 생성형 AI와 회계 및 관리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하여 1인 창작자가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분화될 수 있습니다. --- 「예보: 호명사회」 중에서 각자가 조직에 앞서 이름을 알리고, 스스로 선 핵개인들이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는 선택의 연대는 서로를 칭할 때 온전한 그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로 완성됩니다. 각자의 본진으로 진입한 개인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대등하게 협력하는 사회를 예견합니다. 지금까지의 구조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로 인간의 소용이 줄어듦을 걱정합니다. 서로를 이름으로 불러주는 새로운 사회 속, 각자는 자존을 잃지 않고 서로를 도구화하지 않습니다. 홀로 섰기에 당당하고 자립한 동료가 있기에 외롭지 않은 호명사회는 예전 작은 모둠의 사회에서는 당연했던, 모두가 배제되지 않은 포용적 모둠을 만들어나갑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각자에게는 열정과 시간이라는 공통된 자원이 있습니다. 그 자원들을 회사 생활의 ‘인사고과’에 투자하여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자발적인 야근을 하고 ‘상사’를 챙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승진을 포기하고 ‘언젠가 이직할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이들 역시 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이기적 선택이 아니라 합리적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런 현상들은 앞서 설명한 자동화의 도입과 업무 지원 소프트웨어의 보편화로 ‘혼자 무언가를 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과’의 총량이 늘어난 것도 있고, 저성장과 산업의 문제로 인해 ‘조직에 헌신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과’의 총량이 줄어든 문제도 있습니다. 마치 시소에서 내 쪽을 누르는 힘과 상대편을 올리는 힘이 모두 작용하는 것처럼 기존 시스템의 역학이 변화하면 어느 한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습니다.--- 「제1장 ‘시뮬레이션 과잉’」 중에서
YES가 부른 다이아몬드
유토피아북 / 박진희 지음 / 2014.12.30
15,000

유토피아북소설,일반박진희 지음
프롤로그 나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01 아름다운 시절 15 진희 안 낳았으면 어쩔 뻔했어? 19 거리실 사람들 23 아버지의 미소 27 달의 크기, 사람의 크기 32 어머니와 아들 36 나도 크면 거지가 돼야지 40 9남매의 막내 44 아름다운 시절 49 거리의 추억 ★ 박진희 사장을 말한다 54 이진옥 크라운다이아몬드 *02 '우등상'보다 '개근상' 59 '우등상'보다 '개근상' 64 내가 만난 최초의 '프로' 68 진희야 고맙다! 72 국화와 함께한 나날 77 어린 농사꾼 82 사춘기 86 즐거운 학교 90 떴다, 오토바이 94 우연한 만남 98 쌀 한톨의 비밀 ★ 박진희 사장을 말한다 102 이영하 트리플다이아몬드 *03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07 자갈의 인생 111 꿈과 현실 115 뜻밖의 경험 120 결혼 124 기저귀 빠는 남자 128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132 어느 따뜻한 봄날 136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40 현실의 민낯 ★ 박진희 사장을 말한다 144 유용근 크라운다이아몬드 *04 스트레스는 나의 힘! 149 어떻게 하면 창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53 스트레스는 나의 힘! 157 매출도 못 올리는 놈 161 아아, 나는 아직도 '개폼'을 잡고 있구나 165 물 한잔 주세요 169 세일즈, 위기에서 살아남는 법 173 피라미가 될 것인가, 대어가 될 것인가? 177 무모한 도전 181 '입'으로 쓴 성공학 에세이 185 트렌드를 읽다 190 박진희 사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단 2차 부동산공시법
에듀윌 / 김민석 (지은이) / 2023.01.08
32,000원 ⟶ 28,8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민석 (지은이)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KRI 한국기록원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2022년 현재까지 업계 최고 기록)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2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 YES24 수험서 자격증 공인중개사 베스트셀러 1위 (2011년 12월, 2012년 1월, 12월, 2013년 1월~5월, 8월~12월, 2014년 1월~5월, 7월~8월, 12월, 2015년 2월~4월, 2016년 2월, 4월, 6월, 12월, 2017년 1월~12월, 2018년 1월~12월, 2019년 1월~12월, 2020년 1월~12월, 2021년 1월~12월, 2022년 1월~11월 월별 베스트, 매월 1위 교재는 다름) 6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 합격자 수 1위를 만든 교재! 하루 2시간 올인원패스 전용 교재 단단 시리즈, 단기에 단권으로 단단하게! 핵심이론과 기출문제를 단단 1권으로 완벽하게 반복 학습 가능!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단 시리즈는 방대한 학습 범위를 테마별 핵심이론과 기출문제만으로 요약하고 정리한 단권화 교재입니다. 가벼운 커리큘럼과 분량의 교재로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하는 2030 직장인 수험생이나 재시생, 장기간 학습하기보다는 1권으로 단기간에 제대로 학습하고 싶은 수험생, 평균 60점 합격선 달성을 위해 시험에 나오는 내용만 전략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수험생들을 타깃팅하여 출간한 교재로 단기에 단권으로 단단한 합격을 위해 적극 추천 드립니다.PART 0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THEME 01 공시법의 기본구조 및 토지의 등록 THEME 02 지번 THEME 03 지목 THEME 04 경계 및 면적 THEME 05 지적공부의 종류 및 등록사항 THEME 06 지적공부의 보존, 반출, 이용, 복구 THEME 07 부동산종합공부 THEME 08 토지의 이동 THEME 09 축척변경 THEME 10 지적정리 및 지적정리 후의 절차 THEME 11 지적측량의 대상 및 절차 THEME 12 지적위원회 및 지적측량 적부심사 PART 02 부동산등기법 THEME 13 등기할 사항, 등기의 유효요건 및 효력 THEME 14 등기부 및 구분건물에 관한 등기 THEME 15 등기의 개시 및 등기신청적격 THEME 16 등기의 신청유형 THEME 17 신청정보 및 첨부정보 THEME 18 등기관의 처분 및 이의신청 THEME 19 소유권보존등기 THEME 20 소유권이전등기 THEME 21 용익권등기(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임차권) THEME 22 담보권등기(저당권, 권리질권) THEME 23 변경등기, 경정등기, 말소등기, 말소회복등기, 멸실등기, 부기등기 THEME 24 가등기, 가압류등기, 가처분등기 특별제공 2022년 제33회 최신 기출문제이 책의 구성 1. 대표기출로 문제 유형 익히기 각 테마를 대표하는 기출문제 1문제를 엄선하여 수록 기출분석을 통해 기출회차, 난이도, 키워드를 확인 가능 해설, 함정을 피하는 TIP 수록 2. 핵심이론 단단하게 정리하기 암기가 필요한 주요 내용은 핵심단단에 정리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첨삭 표시 핵심이론 중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 표시 3. 기본기출&완성기출로 단단하게 문제풀기 난이도 중/하 수준의 기출문제는 기본기출 난이도 중/상 수준의 기출문제는 완성기출 상세한 해설, 키워드, 난이도, 기출회차 표시 4. 최신 출제경향 파악하기 2022년 실시한 제33회 최신 기출문제와 해설 제공
눈보라 체이스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
㈜소미미디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 2022.02.09
15,800원 ⟶ 14,22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고 경쾌한 최고 인기작, 《눈보라 체이스》가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17년 출간되어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눈보라 체이스》는 뜬금없이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주인공 다쓰미와 모종의 이유로 비밀리에 그들을 뒤쫓게 된 형사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소설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페이지터너인 이 작품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특유의 장기가 한껏 발휘된 작품이다. 양장 사양으로 출간되는 《눈보라 체이스》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의 새로운 표지는 ‘스키장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이라는 소설의 핵심 주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눈을 흩날리며 슬로프를 활주해 내려오는 스노보더는 작품의 중요 키워드인 스노보드의 스피디함을 느끼게 하며, 그 인물을 비추고 있는 서치라이트를 통해 주인공 다쓰미와 경찰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의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전체적으로 블루 계열의 색을 사용해 작중 배경이 되는 설원의 느낌을 전달한다.눈보라 체이스 옮긴이의 말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최고 인기작,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화려하게 귀환하다! 거대한 스키장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쓸 수 있는 경쾌한 미스터리! 1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양장 사양 특별 에디션으로 재탄생! 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고 경쾌한 최고 인기작, 《눈보라 체이스》가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17년 출간되어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눈보라 체이스》는 뜬금없이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주인공 다쓰미와 모종의 이유로 비밀리에 그들을 뒤쫓게 된 형사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소설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페이지터너인 이 작품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특유의 장기가 한껏 발휘된 작품이다. 《눈보라 체이스》는 스노보드 사랑이 남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열정이 듬뿍 담긴 ‘설산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으로, 2022년 하반기에 출간이 예정된 《질풍 론도》까지, ‘설산 시리즈’ 모든 작품을 소미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장 사양으로 출간되는 《눈보라 체이스》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의 새로운 표지는 ‘스키장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이라는 소설의 핵심 주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눈을 흩날리며 슬로프를 활주해 내려오는 스노보더는 작품의 중요 키워드인 스노보드의 스피디함을 느끼게 하며, 그 인물을 비추고 있는 서치라이트를 통해 주인공 다쓰미와 경찰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의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전체적으로 블루 계열의 색을 사용해 작중 배경이 되는 설원의 느낌을 전달한다.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표지의 《눈보라 체이스》 10만 부 기념 특별 에디션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들의 소장 욕구를 100퍼센트 충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한 권이 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그의 무죄를 증명해줄 유일한 사람, ‘여신’을 찾아라! 와키사카 다쓰미는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본격적으로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면 스노보드를 타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그는 홀로 스키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다쓰미는 난데없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피해자는 다쓰미가 아르바이트로 드나들던 집의 노인으로, 운명의 장난처럼 모든 증거가 다쓰미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있는 상태였다. 자칫하면 누명을 쓰고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 다쓰미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시간, 그가 스키장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을 떠올린다. 바로 그날 스키장에서 만난 미인 스노보더였다. 그녀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그날 입었던 보드복, 얼굴 생김새, 그리고 홈그라운드 스키장뿐이었다. 다쓰미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줄 유일한 사람, ‘여신’을 찾아 일본 최대급의 스키장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으로 향한다. 한편, 경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비밀리에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다쓰미를 쫓게 된 형사 고스기와 시라이가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는 지역 홍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성대한 스키장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도망치는 용의자와 추격하는 경찰, 그리고 추격전이 펼쳐지는 곳의 주민들, 이 세 무리의 속사정이 교차하면서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경쾌한 미스터리!마쓰시타는 대뜸 “와키사카, 지금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그렇게 들어서 그런지 목소리를 낮춰서 거의 속삭이고 있었다.“나미카와네 집에서 한잔하고 있지. 너도 잠깐 올래? 리포트는 다 썼지?”하지만 왜 그런지 마쓰시타는 침묵하고 있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려고 했을 때 “너, 괜찮냐?”라고 그쪽에서 먼저 물었다.“뭐가?”“아니, 그게……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 같아.”“엄청난 일이라니?”“방금 우리 집에 경찰이 왔었어. 와키사카, 너를 찾는 것 같던데.”“경찰이 나를? 왜? 나, 위반 같은 거 안 했는데?”“아니, 교통위반 같은 게 아니야. 제복 입은 경찰관이 아니라 양복에 코트 차림이었어. 그 사람들, 형사인 거 아니냐? 아무래도 번거로운 일에 휘말릴 것 같아서 너하고 그리 친하지 않다고 내가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했어. 그런데도 오늘 와키사카는 집에 있었느냐, 집 안에서 뭔가 소리가 들리지 않았느냐, 아주 꼬치꼬치 캐묻더라고. 그거, 네 알리바이를 확인하려는 것 같아.”“알리바이라니, 그게 뭔 소리야? 마쓰시타 너, 두 시간짜리 드라마 찍냐?” 스마트폰을 귀에 댄 채 다쓰미는 웃는 얼굴을 나미카와에게로 향했다.“야, 웃을 일이 아냐. 그 뒤에 내가 집 안에서 귀를 바짝 세우고 들어봤는데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다 들리더라고. 아무래도 네 방 현관문에서 지문을 채취한다는 얘기 같아. 실제로 그 직후에 또 다른 사람들이 와서 문 앞에서 부스럭부스럭 작업을 하고 있었어.”“야, 야, 야, 잠깐, 잠깐.” 다쓰미는 스마트폰을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바꿔 쥐고 앉음새를 바로잡았다. “그 사람들이 왜 내 지문을 채취하는 건데?”옆에서 듣고 있던 나미카와의 얼굴 표정이 달라졌다.“그게, 뭔가에 찍힌 지문을 대조하네 어쩌네 하는 얘기를 했어. 분명 여벌열쇠라고 하는 것 같던데?”“여벌열쇠?”“응, 내가 듣기로는 부엌문의 여벌열쇠라고 했어.”뭐냐, 그게, 라고 말하려던 순간, 다쓰미의 머릿속에 번쩍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엇 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지금 너는 강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니까. 누명을 쓰고 인생이 엉망이 되어버린 사람이 대체 몇 명이나 되는 줄 알아? 그런 태평한 소리 하지 말고, 오늘 너의 행동을 증명할 방법이나생각해봐. 스키장에서 지인을 만났다든가, 그런 일은 없었어?”“그런 건 없었는데…….” 그렇게 말하고 이마에 손을 짚었을 때, 퍼뜩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아, 그래!”“뭐야, 뭔데!” 나미카와가 몸을 쓱 내밀었다.“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트리 런을 할 때 어느 여성 스노보더와 이야기를 나눈 일이 있어. 셀카를 찍는데 자기가 원하는 앵글이 잘 안 잡힌다고 해서 내가 카메라 셔터를 눌러줬어.”나미카와는 큰 한숨을 내쉬었다.“그런 일이 있었으면 진즉에 말을 했어야지. 증인이 있다면 완벽해. 지금 당장 그 여자한테 연락해!”“하지만 연락처를 물어보지 않았는데…….”그 즉시 나미카와의 얼굴이 흐려졌다. “이름은?”“이름도 모르고……. 그때만 해도 일이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으니까.”나미카와는 끄으응 신음소리를 올리며 팔짱을 꼈다. “뭔가 단서가 될 만한 것은 없어?”“딱 한 가지, 단서가 있어. 그 여자, 홈그라운드는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이라고 했어.”“사토자와 온천스키장? 나가노 현의?”다쓰미는 고개를 끄덕였다.“오늘이나 내일 그쪽으로 돌아갈 거라는 뉘앙스로 말했어. 대단한 실력의 스노보더였으니까 사토자와 현지에 가서 물어보면 뭔가 알 수도 있어.”“만나면 얼굴은 알아볼 수 있어?”“알 거 같아. 사진 찍을 때, 고글을 벗었거든. 상당한 미인이었어.”좋아, 라고 나미카와는 책상다리를 틀고 앉은 두 다리를 타악 내리쳤다.“그렇다면 그 여자를 찾자. 너의 무죄를 증명하려면 그 여자를 찾아내는 게 최선책이야. 아니, 그것 말고는 다른 길이 없어.” “그거, 혹시 지명수배자 사진인가요?” 남자의 등에 대고 물었다.엇 하고 남자는 허를 찔린 듯 등이 꼿꼿해지더니 뒤를 돌아보았다. “누구신지…….”“우리 스키장 패트롤 대장이에요.” 유키코 씨가 대신 답했다. “말하자면, 스키장의 경찰이죠.”“그런 말은 하지 말라니까.” 네즈는 얼굴을 찌푸리며 손을 저었다.“그렇다면 마침 잘 됐네.” 남자는 사진을 네즈 쪽으로 내보였다. “이 청년, 본 적 있어요? 오늘 여기 스키장에 왔을 텐데.”네즈는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보았다. 역시 틀림없다, 라고 생각했다.어때요, 라고 남자가 재우쳐 물었다.“아뇨.” 네즈는 고개를 저었다. “기억에 없네요.”“그래요? 거참, 유감이네.” 남자가 사진을 챙겨 넣었다.“왜 그 사람을 찾고 있죠? 무슨 나쁜 짓이라도 했어요?”네즈의 질문에 남자는 옆에 앉은 동료를 마주 본 뒤에 다시 얼굴을 이쪽으로 향했다.“간단히 말하자면, 재벌 2세예요. 그 집 부모가 아들을 찾아달라고 일을 의뢰했거든요. 이래저래 조사해봤더니 이 스키장으로 갔다는 게 밝혀졌어요. 우리, 흥신소 사람들이에요. 흔히 탐정이라고 하는 거.”“그렇군요.”“패트롤 대장이라고 했죠? 혹시 이 사람을 보면 좀 알려줄래요?”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조금 전 여주인에게 건네려고 했던 메모지를 내밀었다.네즈는 한순간 망설였지만 그 메모지를 받아들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거기 적혀 있어요.”메모에는 ‘고스기’라는 성씨가 적혀 있었다.“대장님 이름은?” 고스기가 물었다.“네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