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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군대들
민음사 / 노먼 메일러 글, 권택영 옮김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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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노먼 메일러 글, 권택영 옮김
뉴저널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미국 현대 문학사의 산증인인 노먼 메일러의 작품 『밤의 군대들』. “논쟁적이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라는 노먼 메일러는 뉴저널리즘 문학 형식을 확립하며, 현실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작가 정신의 본령을 되살렸다. 『밤의 군대들』은 1967년 10월 21일 펜타곤 앞에서 벌어진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를 다룬 작품으로, 작가 자신이 직접 시위에 참여해 하룻밤 동안 감옥에 구속되어 겪은 이야기를 풍자적으로 보여 준다. 노먼 메일러는 반전 구호 아래 모인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이 시위대와 경찰, 군인들 사이에 단순히 이념이나 계층, 인종만으로 이분할 수 없는 복잡한 속내가 있음을 간파한다. 이 현대사회의 축소판 한가운데서 작가는, 미국 사회와 이를 좇는 전 세계 국가들에 내재한 분열의 기운을 느끼며 이 기운이 전체주의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계한다. 이 작품은 베트남 반전시위가 있은 이듬해인 1968년에 출간되어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1부 소설로서의 역사 - 펜타곤의 계단들 1장 목요일 저녁 2장 금요일 오후 3장 토요일 아침 4장 토요일 밤과 일요일 온종일 2부 역사로서의 소설 - 펜타곤 전쟁 작품 해설 - 권택영 작가 연보 ◆ 지금, 우리를 대변하는 작가 노먼 메일러 “논쟁적인”, “거리낌 없는”, “지적인”, “풍자적인” 등 작가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대변하듯 노먼 메일러는 현대사회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1947년에 출간한 『나자와 사자(The Naked and the Dead)』에서부터 올해 나온 『숲 속의 성(The Castle in the Forest)』까지, 반세기 가까이 작품 활동을 하며 매번 새로운 글쓰기로 급변하는 사회를 통찰력 있게 보여 주었다. 1,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 나치 문제 등 현대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파고들며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통해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려 왔다. 여든이 넘은 지금도 히틀러에 대한 3부작 소설을 집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먼 메일러는 그 이름만으로도 미국 현대문학을 상징하는 작가이다. 특히 『밤의 군대들』은 트루먼 커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와 함께 ‘뉴저널리즘 문학’, 혹은 ‘논픽션-픽션’이라는 새로운 문학을 제시하며, 이후 전 세계 문학을 휩쓸 ‘팩션’의 토대를 만들었다. ‘뉴저널리즘 문학’은 언어가 현실을 객관적으로 재현하지 못한다는 문학적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노먼 메일러는 『밤의 군대들』에서 서술자가 존재하는 한 역사는 허구일 수밖에 없음을 독특한 작품 구성을 통해 증명한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 형식의 1부 ‘소설로서의 역사’가 객관적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들의 조합인 2부 ‘역사로서의 소설’보다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명확히 밝힘을 보여 주는 것이다. ◆ 역사보다 더 역사적인 소설 『밤의 군대들』 1부 ‘소설로서의 역사’는 노먼 메일러를 주인공으로 그가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에 참여하기까지의 과정과 펜타곤에서의 시위, 그 뒤 구속되어 감옥에서 보낸 하룻밤까지 사흘 동안의 일을 중점적으로 보여 준다. 1967년 가을, 소설가 노먼 메일러는 10월에 있을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에 참여하자는 제의를 받아들인다. 소설가는 작품으로만 자신의 세계를 알려야 하지만, 첫 작품 『나자와 사자』 이후 20여 년 가까이 이렇다 할 작품을 발표하지 못한 메일러이기에 이런 식으로라도 자신의 존재를 표명할 수밖에 없다. 외설을 즐기는 속물 노먼 메일러는, 나서기 좋아하는 자신의 기질 때문에 이번 시위에서도 어떤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며 워싱턴으로 떠난다. 메일러는 펜타곤 시위 전날 밤 워싱턴의 앰베서더 극장에서 열린 모임에 사회자로 등장해 미국 정부를 비웃으며 참석자들에게 펜타곤 시위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하지만 언론은 오히려 욕설과 상스러운 말로 자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며 메일러를 조롱한다. 다음 날 그는 징집영장을 법무부에 반납하려는 대학생들을 옹호하는 자리에 참석하고 다른 유명 인사들과 함께 펜타곤으로 행진한다. 메일러와 함께 한 시인과 비평가는 가능한 빨리 체포된 다음 빨리 풀려나 뉴욕에서 열릴 파티에 참석하자는 속내를 드러낸다. 이들은 이념이나 의식보다는 자신들의 체면과 사회 분위기 때문에 참석한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보도진과 카메라의 물결 앞에서 메일러는 흥분하고, 시위가 진행되면서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솟구침을 느낀다. ‘보수적 좌파’라는 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메일러는 원래 시위를 한답시고 몰려드는 단체나 파벌들을 비판적으로 생각했다. 정치적 의식이든 행동하는 용기든 개인을 앞세워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파벌과 상관없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방식으로 사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그런데 이 시위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달라 보였다. 이념이나 구호가 아닌 음악과 율동으로 말하는 히피들과 “우리를 검둥이라고 부른 베트남 사람들은 없었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대를 즐겁게 하는 흑인들, 보수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으면서도 정치적 입장은 좌파인 대학생들은 분명히 기존의 저항 세력과 다르다. 메일러는 이들의 저항 방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헌병들의 제지 선을 넘었다는 이유로 체포된 메일러는 기자들 앞에서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항의의 표시로 선을 넘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는 근처 구치소로 이송되었다가 보호소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이 시간 동안 메일러는 자신과 미국을 성찰하며 강한 실존의식을 느낀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쓸 구상을 하게 된다. ◆ 현실을 객관적으로 그려 내기 위한 문학적 전략, 뉴저널리즘 문학 『밤의 군대들』은 ‘소설로서의 역사’와 ‘역사로서의 소설’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작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펜타곤에서 벌어진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 현장을 그린 ‘소설’이며, 2부는 이 시위가 있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시위 당시 상황을 여러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기술한 ‘역사’이다. 노먼 메일러는 이렇게 글쓰기 방식을 달리하여 독자가 허구라고 믿은 ‘소설’이 객관적인 기록에 가까우며 사실이라고 믿은 ‘역사’가 수많은 주관이 종합되어 만들어진 또 하나의 허구임을 보여 준다. 누구에게나 객관적인 역사 기록은 불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작가는, 동일한 사건을 두고도 시각에 따라 분분한 기록들을 종합하여 일관된 관점으로 만드는 것이 최선임을 역설하는 것이다. ‘소설’로 생각했던 1부가 오히려 한 사람의 직접적인 체험을 기록한 것이기에 사실에 가까우며, ‘역사’로 생각했던 2부는 사건을 직접 겪지도 않은 채 논점이 다른 여러 기록들을 종합해 만들어 낸 허구이다. 『밤의 군대들』 2부 ‘역사로서의 소설’은 시위와 관련해 시위대 측 대표와 정부의 협상 과정부터 시위 당일까지의 상황을 시간 순서대로, 각종 기록을 종합하여 보여 준다. 그런데 기록들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쓰여 어느 것도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심지어 시위 참가자의 숫자마저도 제각각이다. 노먼 메일러는 “역사라는 것이 아주 내밀해서 충분한 암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며 그 “경험이 아주 감정적이고, 정신적이고, 심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실존적일 때 역사는 분명히 소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런 경험을, 펜타곤 시위처럼 “그 본질적 가치나 부조리성이 십 년, 이십 년이 지나도, 아니 영원히 밝혀지지 못할 모호한 사건”을 공평하게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은 참가자이자 자신이 어느 부류에 속하는지 구별조차 못하는 익살꾼 노먼 메일러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의 정점에서, 자본의 횡포와 대중매체의 권력에 의지하지 않는 주체가 있을 것인가? 대중이 접하는 언어가 객관적인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이 시대에 소설가는 어떻게 현실을 재현해야 하는가? 영화에 빼앗긴 소설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노먼 메일러는 이런 의문 속에서 ‘뉴저널리즘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 1967년과 2007년, 세대를 잇는 평화의 기원 표면상으로 펜타곤 시위는 베트남전쟁에 대한 반대 시위였으나 그 속내는 보다 복잡했다. 미국이 베트남전쟁에 개입한 것은 단순히 세계 평화를 위해서만이 아니었다. 노먼 메일러는, 공산주의 세력이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결집할 것을 우려한 미국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한편으로 급속히 팽창하는 미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을 묻어 두려는 미국 정부의 기만이기도 했다. 노먼 메일러는 펜타곤을 바라보며, 시위대와 대치한 군대를 바라보며, 드러나지 않는 미국의 실체를 직감한다. 모두가 접근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나 아무도 그 실체를 알 수 없고, 자신의 결점을 감추기 위해 외부로 폭력을 행사하는 펜타곤을 보면서 노먼 메일러는 “벽돌 쌓듯 견고한” 마르크스주의만으로는 자본주의의 권력에 대항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동시에 그 해결의 실마리를 이 펜타곤 시위에서 본다. 공통분모에 따라 언제든 편이 바뀔 수 있는 새로운 시위대에 미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가 달린 것이다. 화염병을 던지는 대신 군인들의 총에 꽃을 꽂고 노래와 춤으로 화합하는 시위대는 1940년대, 1950년대에 정부에 대항하던 세대와 다르다. 이들은 이념이 아닌 인류애로 무장되어 있다. 정부에 대항하는 중산층 지식인과 정부를 방어하는 노동자층 출신의 군대라는 대결 구도는 기존의 정치 이념으로 설명할 수 없다. 남자와 여자, 백인과 흑인,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처럼 이분할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1967년 10월 21일은 새로운 저항 방식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프랑스의 68혁명과 함께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게 되었다. 노먼 메일러는 1967년 10월 21일, 펜타곤 시위 날을 새로운 세대가 탄생하는 날로 선포하며 글을 맺는다. 과연 미국은 어떤 세대를 탄생시킬 것인가? 신비로운 길을 약속할 세대인가, 아니면 무의식중에서도 전 세계가 가장 두려워하는 전체주의로 몰고 갈 세대인가? 40년이 지난 지금, 역사는 그 답을 어떻게 내리고 있는가? 노먼 메일러가 이 작품에서 던지는 질문은 지금도 우리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세계의 경찰관을 자처하며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른 잣대로 서슴없이 ‘악의 축’을 규정하는 미국의 진통은 현재진행형이다. 펜타곤의 벽은 새로운 세대가 넘기에 여전히 높고 두껍다. 그래도 이들은 40년 전과 다름없이 평화를 외치고 인류를 노래하며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반대한다. ‘신비로 가는 길’에 대한 노먼 메일러의 희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추천평 『밤의 군대들』은 승리의 증언이다. 이 특별한 책에는 한 인간이자 예술가인 노먼 메일러의 모든 면이 담겨 있다. -《뉴욕 타임스》 노먼 메일러처럼 타고난 작가만이 이렇게 지적이고 재기 넘치며 통찰력 있는 역사를 기록할 수 있다. - 알프레드 카진 (작가, 문학 비평가) 『밤의 군대들』은 적군과 아군의 경계가 무너진 현대사회, 신비주의와 기술 문명 속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 권택영 (경희대 영문과 교수)
마블로켓 Marble Rocket Issue No.11 : 교토
마블로켓 / 마블로켓 편집부 (지은이)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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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로켓소설,일반마블로켓 편집부 (지은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도 교토에 오면 교토화 된다. 튀고 선명한 색을 버리고 채도 낮은 색과 돌출되지 않은 간판으로 교토에 동화된다. 일본의 전통 가옥인 마치야는 교토에서 ‘교’마치야로 불린다. 교마치야의 원형을 살린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고 유적지의 정서를 반영한 블루보틀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자들이 찾아온다. 교토의 간판은 교토의 오리지널 미학을 볼 수 있는 사이니지(signage)인 동시에 교토화의 다양한 예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레퍼런스다.Editor’s Note Kyoto Green Special 간판의 미학 에이스호텔 교토 스노우피크 블루보틀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포터 불리 바바구리 스타벅스 코에 도넛 폴 스미스 요지야 Kyoto Overview Insight 로컬 사케&비어 스탠드336 가라스마 로쿠히치도 카이카도 큐쿄도 이소야 오우스노사토 게이분샤 이노다 / 스마트 / 마에다 커피 Brand in Kyoto 이치자와 신자부로 한푸 잇포도 소우소우 쿤교쿠도 / 쇼에이도 나카무라 토키치 Explore more 미학의 뿌리간판의 미학 교토 편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교토를 교토 답게 만들어주는 간판들이었습니다. 간판이라고 하면 가게 입구에 펄럭이는 ‘노렌’이나 나무 간판을 생 각하기 쉽지만, 마블로켓이 생각하는 간판은 가게의 첫인상이자 정체성을 보여주는 전체 외관을 말합니다. 인테리어와 대조적인 의미에서 ‘익스테리어’(exterior)라고 할까요? 교토의 간판들은 가게 이름을 알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교토에 뿌리를 둔 자연스러운 미의식, 동네의 풍경을 해치지 않으려는 겸손, 남들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을 보여주려는 개성의 총합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토에는 불교 사찰과 신사가 수천 개나 됩니다. 일본 천년 수도였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역사, 전통, 자연, 도시가 일체화될 수 있다는 것이 생각할수록 신기합니다. 여기에는 오래전 수도를 보존하기 위한 ‘문화재보호법’과 ‘도시계획법’이 엄격하게 작동하기 때문이고, 정부의 규제와 보존 방법에 시민들의 호응과 협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토의 고유한 가치가 결국 모두의 자산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도 교토에 오면 교토화 됩니다. 튀고 선명한 색을 버리고 채도 낮은 색과 돌출되지 않은 간판으로 교토에 동화됩니다. 일본의 전통 가옥인 마치야는 교토에서 ‘교’마치야로 불립니 다. 교마치야의 원형을 살린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고 유적지의 정서를 반영한 블루보틀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자들이 찾아옵니다. 교토의 간판은 교토의 오리지널 미학을 볼 수 있는 사이니지(signage)인 동시에 교토화의 다양한 예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레퍼런스입니다. 오래된 도시, 익숙한 도시이지만 ‘이런 관점으로 보니 새롭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관점’ 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보수의 정신
지식노마드 / 러셀 커크 (지은이), 이재학 (옮긴이)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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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소설,일반러셀 커크 (지은이), 이재학 (옮긴이)
“이 책은 우리 문명의 정치적이고 정신적이며 지적인 전통을 지켜내려는 우리의 노력에 바치는 나의 헌신이다." - 러셀 커크 『보수의 정신』은 패퇴를 거듭하며 “바보들의 무리”라고 조롱받던 미국 보수주의가 부활할 수 있는 사상적 기초를 정립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20세기 불후의 고전이 되었다. 프랑스 혁명 직후의 버크에서부터 20세기의 엘리엇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보수주의자들의 사상을 검토하여, 보수주의는 고정된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오히려 추상적 설계에 따라 사회를 구성하려는 이데올로기에 맞서 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현실적인 고뇌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사회 발전을 위한 개혁이 사회 그 자체를 태워버리는 대화재가 될 수 있음을 간파한 버크, 다양성이라는 미덕 아래 획일화된 평범함이라는 악을 품은 민주주의의 모순을 읽어낸 토크빌, 추상적 자유는 방종이기에 법 앞에서의 규범적 자유를 옹호한 존 애덤스 등, 이 책은 자유주의가 초래할 위험과 폐해를 통찰한 보수주의자들의 위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저자 서문_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맞이하며 역자 서문_보수주의의 뿌리 Ⅰ 보수주의의 핵심 기둥 Ⅱ 보수주의의 시조: 에드먼드 버크 1. 버크의 정치 역정 2. 버크가 맞서 싸운 혁신 이론들 3. 신의 섭리와 존숭 4. 선입견과 규범 5 사회적 인간의 권리와 자연권 6. 귀족정치는 불가능한가 7. 질서는 인간이 선택한 권리다 Ⅲ 미국 보수주의의 창시자: 존 애덤스 1. 연방주의자와 공화주의자 2. 중앙 집권을 강조한 해밀턴 3. 에임스의 비관적 예언 4. 존 애덤스의 인간론과 국가론 5. 귀족정치는 신의 뜻이다 6. 견제와 균형의 조화: 미국의 헌법 7. 마셜과 연방주의의 변신 Ⅳ 벤담에 맞선 낭만주의자들 1. 공리주의에 가슴으로 답한 스코트 2. 캐닝의 계몽된 보수주의 3. 콜리지의 철학적 보수주의 4. 추상의 승리 Ⅴ 미국 남부의 보수주의: 랜돌프와 칼훈 1. 남부의 정서 2. 실정법 제정의 위험을 지적한 랜돌프 3. 소수의 권리를 옹호한 칼훈 4. 남부의 용기 Ⅵ 민주주의의 함정: 맥컬리, 쿠퍼, 토크빌의 우려 1. 자유주의에 미친 버크의 영향 2. 맥컬리의 민주주의 불가론 3. 쿠퍼와 신사도의 미국 4. 토크빌의 민주적 독재론 5. 사려 깊은 민주주의 Ⅶ 과도기적 보수주의: 뉴잉글랜드 소묘 1. 보수적 질서를 무너뜨린 산업주의 2. 존 퀸시 애덤스: 그의 열망과 좌절 3. 초월주의자 애머슨의 착각 4. 가톨릭의 보수적 동력에 주목한 브라운슨 5. 호손: 사회와 원죄 Ⅷ 보수주의와 상상력: 디즈데일리와 뉴먼 1. 마르크스의 유물론: 자유주의의 결실 2. 디즈데일리의 국민 공동체론 3. 뉴먼: 지식의 근원과 교육의 이상 4. 배젓: 토론의 시대 Ⅸ 법률적이고 역사적인 보수주의: 불길한 예감의 시대 1. 자유주의와 집산주의: 존 스튜어트 밀, 콩트, 그리고 실증주의 2. 삶과 정치의 목적을 논한 스티븐 3. 메인: 지위와 계약 4. 렉키: 반자유주의적 민주주의 Ⅹ 좌절한 보수주의: 미국(1865~1918) 1. 도금 시대 2. 제임스 러셀 로웰의 혼란 3. 민주적 견해를 보는 고드킨의 시각 4. 민주주의적 신조의 퇴락과 헨리 애덤스 5. 브룩스 애덤스와 가공할 에너지의 세계 ⅩⅠ 방황하는 영국의 보수주의: 20세기 1. 귀족주의 정치의 종말: 1906년 2. 기싱과 지옥 3. 아서 밸푸어의 보수주의와 사회주의의 물결 4. 멀록의 과학적 보수주의 5. 세계대전 시기의 음산한 보수주의 ⅩⅡ 비판적 보수주의: 배빗, 모어, 산타야나 1. 실용주의: 미국의 헛발질 2. 고매한 의리를 요구한 배빗의 인문주의 3. 폴 엘머 모어, 정의와 신앙을 말하다 4, 자유주의를 격파한 산타야나 ⅩⅢ 보수주의자들의 약속 1. 급진주의의 폐해 2. 새로운 선도자 3. 지식인이란 누구인가 4. 보수주의와 시인 부록_보수의 10대 원칙 이 책으로 현대 정치의 흐름이 바뀌었다!!! 보수주의의 상상력을 되살려 미국 보수주의의 부활을 이끌다 “보수주의란 무엇인가?” 이 쉽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 저자의 도전과 헌신의 결과가 이 책 『보수의 정신』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 직후부터 보수주의의 사상적 기초를 정립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광범위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보수주의 사상의 가장 중요한 준거 중 하나로 인용되고 있다. 버크에서 엘리엇까지라는 부제가 말하듯이 저자인 러셀 커크는 프랑스혁명에서부터 1950년대까지 보수주의의 사상사를 다루었다. 사회 발전을 위한 개혁이 사회 그 자체를 태워버리는 대화재가 될 수 있음을 간파한 버크, 다양성이라는 미덕 아래 획일화된 평범함이라는 악을 품은 민주주의의 모순을 읽어낸 토크빌, 추상적 자유는 방종이기에 법 앞에서의 규범적 자유를 옹호한 존 애덤스 등, 이 책은 자유주의가 초래할 위험과 폐해를 통찰한 보수주의자들의 위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 마치 주어진 소명을 다했다는 듯 자유주의가 여러 가지 결함을 드러내고 있는 오늘날, 이들의 통찰력은 더욱 돋보인다. 1950년 초반까지 존 스튜어트 밀에 의해 ‘바보들의 무리’라고 불리었던 보수주의자들은 패퇴를 거듭하고 있었다. 저자가 생각한 책의 제목이 『보수의 패퇴』였을 정도였다. 자유주의가 자신만이 유일한 시대정신임을 선언하며 위세를 떨치던 당시에, 이 책의 출간이 던진 파장은 컸다. 「타임」지는 “미국인들에게 보수주의는 주식과 배당금을 지키는 것보다 더 깊은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평하며, 북 리뷰 지면 전체를 할애해 『보수의 정신』만을 다루었다. 보수주의 사상의 핵심 가치를 정립하다 저자는 보수주의를 몇 마디의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보수주의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며 사회의 질서를 바라보는 방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역사, 인간, 사회, 국가, 민주주의, 자유, 평등,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서 나타난 보수주의자들의 사상을 통해 보수주의가 인류의 정신적이고 지적인 전통의 계승이자 ‘영원한 것들’을 지키려는 노력이며, 사회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고뇌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보수주의의 핵심 가치를 6가지로 제시한다. - 초월적 질서에 대한 믿음 - 획일성과 평등주의를 배격하고 다양성과 인간 존재의 신비로움에 대한 애정 - 초월적 질서에 대한 믿음, 문명화된 사회에는 질서와 위계가 필요하다는 믿음 - 자유와 재산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신념 - 추상적 설계에 따라 사회를 구성하려는 사람을 믿지 않고 법률과 규범을 믿음 - 급격한 개혁보다 신중한 개혁에 대한 선호 18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영국과 미국의 역사, 정치학, 문학, 철학에 대한 방대한 학식과 적절한 구절들을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 낼 수 있는 비상한 기억력에다 문장을 만질 수 있는 재능이 없었다면 결코 이와 같은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라는 찬사에도 불구하고, 이 책으로 인해 저자는 자유주의가 장악한 뉴욕의 지성계에서 축출되었다. 그러나 이 책의 영향력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레이건 대통령은 훗날 이 책으로 인해 미국의 보수적 부활이 가능했다고 평했고, 닉슨 대통령은 『보수의 정신』을 읽은 후 팬이 되었다고 저자에게 직접 말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의 보수가 갖추어야 할 진정한 보수의 정신을 제시한다 우리 사회에도 진정한 보수주의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권력에서 밀려난 보수정당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없는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스스로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물론 보수주의를 비판하는 사람 모두에게 진정한 보수의 정신이 무엇인지 이 책이 보여줄 것이다. 정당의 지도자가 아니라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 역사의 방향을 결정한다. 저자가 보수주의의 상상력을 되살려내 미국 보수주의의 부활을 이끌었듯이, 이 책이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보수주의가 출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아시아 최초로 번역 출판되는 의미도 더욱 빛날 것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본질적인 개념들’과 ‘영원한 것들’에 한 세대가 관심을 쏟고 지식을 갈구하도록 도와서 미국의 보수적 부활을 가능케 했다.”-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미국대통령 “보수주의의 윤리적 기초를 규정하는 데 도움을 준 커크는 인류의 지성사에서 아주 탁월한 위치를 차지했다. 그는 종종 자유의지론이라는 공리주의로 경도되는 보수주의를 윤리와 문화에 바탕을 둔 철학으로 이끌었다.”- 월스트리트 저널 서평 “현대 대중 사회의 심오한 비평이자, 그 사회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를 생생하고 시적으로 그려냈다. 『보수의 정신』은 그 중요성만 따지자면 20세기 판 『프랑스 혁명에 관한 고찰』이다. 커크는 예술가이자 미래를 내다 본 선지자에 가깝다.”- 데이비드 프럼(David Frum), 『Dead Right』의 저자 “커크 박사는 미국의 정책과 보수주의 사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의 독창적인 저작물인 『보수의 정신』은 오늘날까지 공적 영역의 논의와 토론을 규정한 수많은 개념들의 기초를 제공해주었다.” - 존 엥글러(John Engler), 미시간 주지사 “이 역작이 없었다면 미국에서 보수주의 운동이 성장하기를 바라기는커녕 그 시작을 상상하기조차 불가능했다.”- 윌리엄 버클리 주니어(William F. Buckley Jr.),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평론가 “이 책을 통해 미국 보수주의에 세계관이란 철학적 무게감이 실리게 됐다. 아울러 미국 보수주의에 그 이름을 붙여 주었으니, 이 나라는 커크에 헤아릴 수 없이 고마워해야 한다.”- 윌리암 러셔(William Rusher), 칼럼니스트 ■ 내용 소개 “보수주의란 무엇인가?” 이 쉽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 저자의 도전과 헌신의 결과가 이 책 『보수의 정신』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 직후부터 보수주의의 사상적 기초를 정립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광범위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보수주의 사상의 가장 중요한 준거 중 하나로 인용되고 있다. 버크에서 엘리엇까지라는 부제가 말하듯이 저자인 러셀 커크는 프랑스혁명에서부터 1950년대까지 보수주의의 사상사를 다루었다. 사회 발전을 위한 개혁이 사회 그 자체를 태워버리는 대화재가 될 수 있음을 간파한 버크, 다양성이라는 미덕 아래 획일화된 평범함이라는 악을 품은 민주주의의 모순을 읽어낸 토크빌, 추상적 자유는 방종이기에 법 앞에서의 규범적 자유를 옹호한 존 애덤스 등, 이 책은 자유주의가 초래할 위험과 폐해를 통찰한 보수주의자들의 위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 마치 주어진 소명을 다했다는 듯 자유주의가 여러 가지 결함을 드러내고 있는 오늘날, 이들의 통찰력은 더욱 돋보인다. 1950년 초반까지 존 스튜어트 밀에 의해 ‘바보들의 무리’라고 불리었던 보수주의자들은 패퇴를 거듭하고 있었다. 저자가 생각한 책의 제목이 『보수의 패퇴』였을 정도였다. 자유주의가 자신만이 유일한 시대정신임을 선언하며 위세를 떨치던 당시에, 이 책의 출간이 던진 파장은 컸다. 「타임」지는 “미국인들에게 보수주의는 주식과 배당금을 지키는 것보다 더 깊은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평하며, 북 리뷰 지면 전체를 할애해 『보수의 정신』만을 다루었다. 저자는 보수주의를 몇 마디의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보수주의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며 사회의 질서를 바라보는 방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역사, 인간, 사회, 국가, 민주주의, 자유, 평등,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서 나타난 보수주의자들의 사상을 통해 보수주의가 인류의 정신적이고 지적인 전통의 계승이자 ‘영원한 것들’을 지키려는 노력이며, 사회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고뇌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보수주의의 핵심 가치를 6가지로 제시한다. - 초월적 질서에 대한 믿음 - 획일성과 평등주의를 배격하고 다양성과 인간 존재의 신비로움에 대한 애정 - 문명화된 사회에는 질서와 위계가 필요하다는 믿음 - 자유와 재산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신념 - 추상적 설계에 따라 사회를 구성하려는 사람을 믿지 않고 법률과 규범을 믿음 - 급격한 개혁보다 신중한 개혁에 대한 선호 18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영국과 미국의 역사, 정치학, 문학, 철학에 대한 방대한 학식과 적절한 구절들을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 낼 수 있는 비상한 기억력에다 문장을 만질 수 있는 재능이 없었다면 결코 이와 같은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라는 찬사에도 불구하고, 이 책으로 인해 저자는 자유주의가 장악한 뉴욕의 지성계에서 축출되었다. 그러나 이 책의 영향력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레이건 대통령은 훗날 이 책으로 인해 미국의 보수적 부활이 가능했다고 평했고, 닉슨 대통령은 『보수의 정신』을 읽은 후 팬이 되었다고 저자에게 직접 말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에도 진정한 보수주의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권력에서 밀려난 보수정당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없는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스스로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물론 보수주의를 비판하는 사람 모두에게 진정한 보수의 정신이 무엇인지 이 책이 보여줄 것이다. 정당의 지도자가 아니라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 역사의 방향을 결정한다. 저자가 보수주의의 상상력을 되살려내 미국 보수주의의 부활을 이끌었듯이, 이 책이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보수주의가 출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아시아 최초로 번역 출판되는 의미도 더욱 빛날 것이다.보수주의자들은 광신적 이념의 독단이 아니라 정치의 일반적 규칙을 신뢰한다. 이런 원칙들은 대개 전통과 폭넓은 합의에서 도출됐으며 오랜 경험으로 검증됐다. 그러나 인류를 둘러싼 환경이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원칙들은 신중하고 가변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보수주의자들은 종교를 대신해 이상향을 건설하겠다는 정치적 신념을 거부한다. 급작스런 개혁은 진보를 리는 횃불이기보다는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대화재일지도 모른다. 물론 사회는 변화해야 한다. 신중한 변화야말로 사회를 보존하는 수단이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신의 섭리를 고려해야 한다. 플라톤(Plato)과 버크에 따르면 지도자의 주요 덕목은 신중함이다. 인간에게 제한 없는 권력을 맡길 수 없는 이유는 인간의 사악함이 아니라 나약함 때문이다.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에 집중합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정재영, 이서진 (지은이) /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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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육아법정재영, 이서진 (지은이)
아이의 머리가 ‘나빠서’ 성적이 낮은 걸까? 아이의 머리가 ‘복잡해서’ 성적이 떨어지는 걸까? 열등감, 무력감, 친구 관계, 학교 폭력, 선생님의 차별, 자기 비하, 자기 증오, 지나친 기대감, 두려움, 스마트폰 집착, 외모 고민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도 많은 시대, 우리 아이는 그 어떤 고비도 없이 입시까지 단숨에 달려갈 수 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등 잇따라 자녀교육 베스트셀러를 쓴 정재영 작가가 이번엔 공부 방해 요소를 지워내고 자녀의 완전한 집중을 돕는 말습관 책을 출간했다. 전작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가 공부를 시작조차 못 하는 아이의 메타인지, 동기 부여, 성장 마인드셋 등을 고취시키는 책이라면, 이번 책은 공부 효율을 떨어뜨리는 사고방식과 태도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확실한 교정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고백한다.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마음 청소인데, 아이가 서울대에 입학하기까지 20년간 그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또 학군보다 훨씬 중요한 공부 환경이 다름 아닌 ‘부모’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학군지로의 이사 이전에 ‘부모의 말’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아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관계 문제, 스마트폰 집착, 감정 조절 등에 관한 최적의 말을 세심하게 가이드하며, 아이의 공부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숱한 고비를 뛰어넘어 입시에 성공한 자녀의 사례를 비롯해 놀라운 성적 역전을 이룬 주변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를 담았고, 해외 유명 연구자들의 이론을 참고해 아이들을 공부 고통에서 구해줄 비법을 전한다.머리말 고민과 고통이 공부 집중을 방해합니다 1 부모 각성 최고의 공부 환경은 ‘부모’이다 공부 지능을 떨어뜨리는 말 “그만 해라, 듣기 싫다” 공부 지능을 높여주는 말 “엄마 아빠는 널 믿는다” 최고의 ‘공부 환경’을 주고 싶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질게” 비난하기 전에 되새길 질문 “나라면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 낮은 자존감을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나 정도면 괜찮은 엄마야” + 반드시 고쳐야 할 부모 말투 2 관계 해결 선생님, 친구를 미워하지 않아야 성적이 오른다 교실 속 차별을 호소한다면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어” ‘학폭’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면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 해” 아이 자신을 사랑하게 하려면 “세상에 나쁜 성격은 없어” 친구보다 열등하다고 괴로워한다면 “남과 같을 필요는 없어” + 관계 해결을 돕는 부모 말투 3 집착 해소 스마트폰, 외모에 집착하는 우등생은 없다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은 아주 이기적인 녀석이야”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에게 “못생겼다는 증거가 있니?” 습관적 비관주의를 지우는 말 “네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 + 집착과 불안을 줄여주는 부모 말투 4 자기 조절 마음이 들끓는 아이에게 공부는 고통이다 머리는 좋은데 충동적인 아이에게 “이 행동의 결과가 어떨까?” 아이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소중한 걸 잃게 될 수 있잖아”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르려면 “지금 분노가 몇 도 정도야?” 고집을 꺾지 않는 아이에게 “혹시 다른 대안은 없을까?” ‘될 대로 돼라 효과’에 빠져 있다면 “너는 아직 실패하지 않았어” + 자기 조절력을 높이는 부모 말투 5 자기 주도 엔진 없는 아이는 끝내 표류한다 부모가 판단하기 전에 먼저 묻기 “이건 옳은 걸까, 틀린 걸까?”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말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니까” 실패가 경험이 되려면 “너무 쉬운 건 재미가 없지” “학원에 가라”고 소리치는 대신 “이 힘든 공부를 왜 하는 거야?” 강한 목표 의식을 갖게 하려면 “어제의 너와는 확실히 달라졌어” 오늘 할 일을 명확히 하려면 “우선순위를 결정해 봐” +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부모 말투 6 자기 긍정 감사와 사랑이 높은 성적의 바탕이다 긍정적 자동 생각을 심어주려면 “행복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자신감을 높이 고취하려면 “너는 장점이 16가지나 된단다” 자기 부정이 공부 에너지를 빼앗는다 “더 사랑하고, 더 기뻐하자” 불행을 이기는 질문 “감사한 일 세 가지만 말해볼까?” + 자기 긍정감을 고취시키는 부모 말투 7 몰입과 효율 집중력이 공부 효율과 성적을 높인다 오롯이 현재 속에 살게 하려면 “바로 앞에 있는 것에 주의력을 모아봐” 효과적인 집중력 훈련법들 “게임하듯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 기억력 높이는 몰입 독서법 “어떻게 읽어야 더 재미있을까?” 공부 효율 높이는 ‘루틴’ 활용법 “책상에 앉으면 이것부터 시작하자” +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부모 말투관계 스트레스, 스마트폰 집착, 학교 폭력, 열등감… “잡다한 고민이 성적에 치명적이다!” 초집중 공부 환경을 만드는 부모의 말 아이의 머리가 ‘나빠서’ 성적이 낮은 걸까? 아이의 머리가 ‘복잡해서’ 성적이 떨어지는 걸까? 열등감, 무력감, 친구 관계, 학교 폭력, 선생님의 차별, 자기 비하, 자기 증오, 지나친 기대감, 두려움, 스마트폰 집착, 외모 고민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도 많은 시대, 우리 아이는 그 어떤 고비도 없이 입시까지 단숨에 달려갈 수 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등 잇따라 자녀교육 베스트셀러를 쓴 정재영 작가가 이번엔 공부 방해 요소를 지워내고 자녀의 완전한 집중을 돕는 말습관 책을 출간했다. 전작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가 공부를 시작조차 못 하는 아이의 메타인지, 동기 부여, 성장 마인드셋 등을 고취시키는 책이라면, 이번 책은 공부 효율을 떨어뜨리는 사고방식과 태도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확실한 교정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고백한다.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마음 청소인데, 아이가 서울대에 입학하기까지 20년간 그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또 학군보다 훨씬 중요한 공부 환경이 다름 아닌 ‘부모’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학군지로의 이사 이전에 ‘부모의 말’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아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관계 문제, 스마트폰 집착, 감정 조절 등에 관한 최적의 말을 세심하게 가이드하며, 아이의 공부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숱한 고비를 뛰어넘어 입시에 성공한 자녀의 사례를 비롯해 놀라운 성적 역전을 이룬 주변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를 담았고, 해외 유명 연구자들의 이론을 참고해 아이들을 공부 고통에서 구해줄 비법을 전한다. 최고의 공부 환경은 ‘부모’이다 학군을 뛰어넘는 ‘공부 자극’ 말 한마디의 힘! “넌 도대체 왜 그래? 너는 평소 태도가 문제야.” “또 그랬니? 이럴 줄 알았다. 기대도 안 했어.” “그렇게 해서는 넌 절대로 성공 못 한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아휴. 답답해. 아직도 그걸 몰라?” 아이에게 최고의 공부 환경을 주고 싶어서 학군지로의 이사를 고민하고, 책으로 둘러싸인 거실을 꾸미며 부모는 애를 쓴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부모의 말’! 부모가 고압적 태도로 이런 말을 수시로 내뱉는다면, 과연 아이에게 ‘학군지’와 ‘인테리어’가 의미 있는 공부 환경이 될 수 있을까? 부모의 말과 성적은 상관관계가 있다. 미국의 한 신경과학자는 “ ‘No’라는 단어를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10여 가지가 뇌에서 분비되어 논리, 추론, 의사소통 등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활동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무심코 내뱉는 부정적 말과 습관적 야단이 아이의 뇌 활동을 위축시키고, 논리와 언어 능력의 발달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내·외 관련 자료를 찾아 부모 자신도 인식하기 어려운 11가지 언어폭력을 정리하고, 이토록 다양한 언어폭력의 씨앗이 수많은 가정의 공기 중에 떠다니고 있음을 경계한다. 공기 중에 떠다니던 언어폭력의 씨앗이 발화해 ‘독을 품은 버섯’이 되기 전에, 부모의 무의식과 언어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방해 요소를 지워야 공부 속도가 붙는다!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아이 마음 청소법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 본인의 문제 해결 능력도 중요하다.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공부 방해 요소를 효율적으로 지워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 아직 판단이 미숙한 아이를 설득하는 부모의 따듯하고 이성적인 말이 꼭 필요한 이유다. 아이를 괴롭히고 공부 효율을 떨어뜨리는 사고 방식과 생각들 중 적어도 이 6가지 방해 요소는 확실히 지워내야 한다. ○ 관계 스트레스 ○ 외모와 스마트폰 집착 ○ 부정적 자동 생각 ○ 열등감과 우월감 ○ 학교 폭력 ○ 자기 성격에 대한 비난 가령 아이가 “선생님이 나를 차별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면, 부모는 “정말? 오해가 아닐까?”라며 아이의 판단을 부정하기보다는 “선생님이 그럴 때가 있지. 어떤 일이 있었어?”라고 묻는 게 훨씬 낫다. 더불어 선생님도 불완전한 존재라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야구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볼로 착각할 때가 있잖아. 선생님도 오해할 때가 있는 거야. 실수하는 엄마 아빠를 용서하듯이, 실수하는 선생님도 너그럽게 이해하는 게 좋아”라고 말이다.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에게는 “예뻐 봐야 아무 소용없어. 공부만 잘하면 돼”라며 외모의 가치를 전면 부정하기보다는 “너는 예쁘기만 한 게 아니야. 내면도 아름다워”라며 외모와 내면을 모두 칭찬하는 게 효과적이다. 또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은 친절한 친구 같지만 사실 이기적이야”라며 스마트폰의 상업적, 일차적 본성을 이해시키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해서 책상 앞에 붙여놓으면 어떨까?”라고 권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단호한 의사 표현을 독려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의 권리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알려줄 것을 권한다. “누구나 싫어할 권리가 있다. 뭐든 다 좋다고 말하는 천사가 되지 마라.” 이렇게 말이다. 저자 역시 20년간 공부시킬 생각에만 몰두하느라 뚜렷이 인식하지 못했지만,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마음 청소’라고 말한다. 마음에 불순물이 많으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고, 고민과 고통이 많은 아이는 지능이 높더라도 성적이 높을 도리가 없다. 이 정신적 혼란에서 아이를 구출할 수 있는 열쇠도 ‘부모의 말’이다. 책에서는 아이 인생에 한 번쯤 빠질 법한 세상 유혹 그리고 고민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게 도움 받을 말을 사례별로 제시한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거나 혹은 좌절한 학생들의 사연 ‘고비’를 ‘기회’로 바꾼 포인트는 바로 이것!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입시까지 달리는 길고 긴 레이스 중에 ‘고비’가 없을 수는 없다. 그 숱한 고비를 어떻게 의연하게 기회로 바꿀 것인지, 최소한 그 과정에서 덜 아프고, 덜 힘들게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이를 위해 저자의 아이가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여러 고비를 넘어선 사례도 실었지만, 주변 학생들이 이뤄낸 극적인 ‘성적 역전’의 사연 또한 담아냈다. 성적이 높았던 한 아이가 주변의 괴롭힘을 참지 못하고 마침내 분노가 폭발해, 휴대폰을 내던져 학교 유리창이 깨지고 의자를 던져 친구에게 부상을 입히면서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던 사례를 통해 영어, 수학 공부보다 중요한 ‘감정 조절’ 교육의 필요성을 상기시킨다. 또 삼수 끝에 서울대에 합격한 아이의 비결을 집요하게 파헤쳐 공부 집중의 중요한 요소인 ‘목표 의식’을 끄집어낸다. 그 아이의 엄마는 “학원에 가라”고 소리치는 대신, “너는 왜 학원에 다니지? 목표가 뭐야?” “너는 이 힘든 공부를 왜 하는 거야?”라고 물으며 아이가 목표 지향적 태도를 갖도록 독려했다. 눈 폭풍 속에서 나침반이 절실하듯 혼란이 닥쳤을 땐 목표 의식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체험담이나 개인적 깨달음만을 책에 담은 것은 아니다. 해외 유명 연구자들의 이론도 이 책의 탄탄한 기반이다. 부모의 이상적인 화법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진심으로 주장하는 그들 역시 독자에게 훌륭한 해답을 줄 것이 분명하다. 부모들은 오해합니다. 흔히 학습 환경을 인테리어와 혼동합니다. 거실 TV를 치우고 벽에 책을 가득 채우면서 성적 향상을 기대합니다. 학습 환경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도 흔하죠. 비싼 학원이 아이의 성적을 높일 거라고 믿는 겁니다. 물론 인테리어와 사교육도 의미 있지만, 훨씬 중요한 ‘공부 환경’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가 불행하다면 아이의 공부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엄마의 마음이 학습 분위기를 결정하는 열쇠입니다. 엄마가 스트레스가 없고 기분이 좋아야 아이가 밝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_ 최고의 ‘공부 환경’을 주고 싶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질게” 중 “선생님이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난 잘못이 없는데 나를 야단 치셨어요.”친구와 갈등이 있었고 언성이 높아지자 선생님은 저희 아이와 친구 모두에게 잘못을 지적하고 주의를 줬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피해자라고 굳게 믿었던 저희 아이는 선생님에게 크게 실망하고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부부는 고심 끝에 이렇게 말해줬습니다.“선생님도 틀릴 수 있어. 선생님도 엄마 아빠처럼 평범한 사람이니까 완벽할 수는 없는 거야” _ 교실 속 차별을 호소한다면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어” 중
김말룡 평전
학민사 / 이창훈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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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민사소설,일반이창훈 (지은이)
일제하에서 약관의 나이에 노동자로 시작하여 한평생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살아온 노동운동가 김말룡 선생의 일대기이다. 김말룡 선생은 기층 노동대중의 삶이 행복해져야 사회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노동자들을 조직하여 노동조합을 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운동가였다. 그는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라면 이념이나 진영논리도 거부하고 오직 노동자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했던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이승만 정권 시절, 당시로서는 반공, 친 이승만 노선을 걸었던 대한노총의 설립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노동자들의 단결만이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였다. 발간에 부쳐 프롤로그 1장 식민지 백성으로 태어나 -. 1945년 -. 출생 -. 오사카에서 보낸 청소년기 -. 조선펌프제작소 입사 -. 대한노총의 결성과 참여 -. 1946년 대한노총 결성 배경 -. 9월 총파업과 전평 파괴공작 -. 전진한 -. 대구로 내려가다 -. 한국전쟁 2장 이승만 독재정권과 맞서 싸우다 -. 조방파업대책위원회 -. 노동관계법 제정 -. 결 혼 -. ‘이승만 유시’ 위반으로 제명 -. 대구 내외방직쟁 대책위원회 활동 -. 대한방직노조 쟁의 -. 대한노총과의 결별 -. 전국노동조합협의회 결성 3장 4월 혁명과 5·16 쿠데타 -. 4월 혁명 직전 -. 4월 혁명 직후 -. 7·29 선거 -. 교원노조 결성 투쟁 -. 제일모직 노동쟁의 -. 이일재 -. 2대 악법 반대투쟁 -. 한국노련과 한국노협 -. 5·16 쿠데타 -. 쿠데타세력에 의해 구속된 김말룡 -. 한국노총 결성 무효소송 -. 한국노련의 부활 -. 노동법 개악 4장 한국노총 민주화를 위한 기나긴 여정 -. 1960년대의 노동계 -. 박정희의 회유 -. 전국연합노조 위원장 -. 사카린 밀수 사건 -. 희 망 -. 대한조선공사의 파업투쟁 -. 가톨릭노동청년회(JOC) -. 전태일의 분신 -. 세 차례 노총위원장 선거 -. 유신체제와 한국노총의 어용화 -. 중정이 ‘간택’하는 한국노총 위원장 5장 명동노동문제상담소 소장 시절 -.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 -. 민초들의 난방비 -. 이냐시오 -.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 동일방직 사건 -. 오원춘 사건 -. 명동노동문제상담소 -. 명동노동문제상담소 해산 -. 사목교서 ‘이 사회의 인간화를 위하여’ -. 천주교 노동법개정추진위원회 조직 -. 1980년대 김말룡의 삶 6장 국회의원이 되다. -. 신민주연합당 -. 민주당의 단골 ‘조사단장’ -. 박창수 열사 진상규명 조사단장 -. 원진레이온사태 조사단장 -. 해고노동자 원상복직 지원대책위 -. 철도지하철노동조건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한국통신노조에 대한 공권력 투입 반대와 노동인권보장을 위한 범국민대책위 -. 조수원 열사 장례대책위원회 -. 故 김시자 열사 분신대책위원회 -. 노동운동 관련단체 지원활동 -. 국회노동위 돈봉투 사건 -. 2차 ‘꼬마 민주당’ -. 노동법 개정 -. 노동계의 큰 별, 황혼에 지다 에필로그 주석 김말룡 연보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은 일제하에서 약관의 나이에 노동자로 시작하여 한평생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살아온 노동운동가 김말룡 선생의 일대기이다. 김말룡 선생은 기층 노동대중의 삶이 행복해져야 사회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노동자들을 조직하여 노동조합을 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운동가였다. 그는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라면 이념이나 진영논리도 거부하고 오직 노동자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했던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이승만 정권 시절, 당시로서는 반공, 친 이승만 노선을 걸었던 대한노총의 설립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노동자들의 단결만이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였다. 그러나 한국노총은 그 길로 가지 않았다. 노총 수뇌부는 그들만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정치권력과 유착하는 어용화의 길로 갔다. 김말룡 선생은 이에 실망하여 대한노총을 개혁하기 위해 오랜 기간 투쟁했다. 본인 스스로 산별노조의 위원장이 되어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고, 적합한 후보를 위원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지만, 그의 대한(한국)노총 안에서의 개혁운동은 실패했다. 김말룡 선생의, ‘개혁된 한국노총’을 통한 위로부터의 노동자 권익향상 노력은 실패했지만, 노동자들을 위한 그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천주교에서 설립한 명동노동상담소의 소장으로 취임하여, 현장의 단위 노조들에 대한 자본과 권력의 탄압, 개별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3권 침해와 불법해고에 맞서 싸우고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노동운동가로서 김말룡 선생의 하이라이트는 제14대 국회의원 4년이었다. 그 4년 동안 김말룡 의원은 노동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권한을 십분 발휘하여 노동 관련 현안을 찾아내고, 이를 국회에서 해결하는데 온힘을 다했다. 노동(자) 관련 문제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가 있었다. 김말룡 선생의 노동운동에 대한 생각은 마르크시즘보다는 페이비언주의자 시드니 웹이 내세운 산업민주주의(Industrial Democracy)에 가까운 노동조합주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해방공간에서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와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대한노총)에 대한 그의 선택을 좌우의 이념적 기준으로 보는 것은 지나치다. 이 책의 발간으로 한평생 ‘노동자의, 노동자에 의한, 노동자를 위한’ 김말룡 선생의 삶이 올바로 평가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한국사회에서 노동운동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여러 선배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이 기록을 넘어 역사적 평가로 활발하게 나아가는데 이 책이 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프롤로그 ............................ 김말룡의 ‘노동천시에 대한 저항’은 대한노총 가입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직장이던 영등포 소재 조선펌프제작소의 임금인상투쟁을 시작으로, 10월 인민항쟁 직후 머물게 된 대구지역 사업장들에서 벌어진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관여하였다. 하지만, 노동자를 탄압하는 세력에 맞설 수 있는 ‘조직화된 노동자’가 없는 그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이때의 좌절은 그를 전략가로 만들었다. 70년대 세 차례나 한국노총 위원장선거에 출마했던 그는 중앙정보부가 개입한 위원장선거를 불법이라고 고발한다. 그러나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판사까지 쫓아내는 무소불위의 권력 앞에서는 뜻을 이룰 수가 없었다. 김말룡에게 다시 기회가 왔다.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영세를 받고 ‘이냐시오’가 된 김말룡은 명동성당 한 귀퉁이 건물에 명동노동상담소를 차리고 억울한 노동자들을 보듬어 안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노동자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산재를 입고도 하소연할 곳을 못찾은 노동자들에게 끝까지 달라붙어 보상을 얻어냈다.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찾아오는 노동자들을 친근하게 대했다. 새벽같이 전화를 해도 볼멘소리 한번 내지 않았다. 농성장에 찾아가면 일장연설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의 산재투쟁에 함께 했다. 그 외에도 쓰레기 매립시설, 정수장 수질관리, 골프장 건설억제 등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으로써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외면했던 많은 일들을 해냈다.1993년 국회 노동위원회에서 위증혐의로 위기에 처해있던 한국자동차보험이 노동위 위원들에게 돈봉투 로비를 한 것을 폭로한 그의 용기는 동료 국회의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그의 나이 69세. 쉴 만도 한 나이였지만 그러지 않았다. 20대 청년노동자 조수원은 의문의 죽음을 당하였고, 한일병원의 젊은 지부장 김시자는 분신한다. 김시자는 생전에 김말룡을 만나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는 방법과 노조의 민주화에 대해 의논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6년 4월 ‘신노사관계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노사관계개혁위원회(노개위)를 발족시켜 노동법 개정을 들고 나왔다. 노개위를 거쳐 정부가 마련한 개정안은 자본가들의 입맛에 맞는 변형근로제, 정리해고제, 파견근로제, 파업기간 중 무노동무임금, 노조의 정치활동금지 등의 독소조항이 들어 있는 법안이었다. 노동자들은 법안의 철회를 주장하며 총파업을 준비했다. 노동법 개정에 평생을 바쳐온 김말룡에게 노동자들이 찾아왔다.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급보가 날아들었다. 1996년 10월 3일, 그는 전날 늦은 밤까지 민주노총에서 열린 노동법대책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자택 근처 아차산 산책을 나갔다가 그만 심정지로 우리 곁을 떠난 것이다. 그의 장례식은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내자는 결의의 장이었다. 민주노총 위원장과 한국노총 위원장이 두 손을 맞잡고 힘껏 치켜 올렸다. 그해 12월 26일 새벽 여당의원들은 김영삼 정부가 마련한 노동법 개정안은 안기부법과 함께 야당 몰래 날치기 통과시키자, 이는 노동계 총파업을 촉발하여 40일간 350만 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다음해 1월 21일 노동법의 국회 재론을 약속하였고, 국회는 3월 13일 제정의 형식을 빌어 날치기법의 독소조항을 원위치하는 재개정에 이르게 된다. 이 재개정으로 한편으로는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민주노총이 합법화되고, 3자 개입 금지조항이 삭제되고, 노동조합의 정치참여가 인정되고, 공무원과 교원도 노동조합을 설립할 근거가 마련되었다....................................(중 략) 우리나라에서 '노동의 가치', '노동자의 인권'이란 말들이 생겨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호우 / 박진영 (지은이)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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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소설,일반박진영 (지은이)
자존감이 높든 낮든 항상 반복적으로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자기 자비self-compassion’와 ‘마음 챙김mindfulness’에 관한 심리학을 소개한다. 이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쌓아올려져 우리를 기쁘게도 하지만 꽤 자주 힘들게 하는 ‘자존감’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대신,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에게 너그러운 태도를 갖게 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쉽고 공감 가게 풀어낸 책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내 마음을 부탁해》 등을 쓴 박진영 작가는 이 책에서 자존감 연구나 행복 연구를 접했을 때보다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배우고 난 다음에 자신의 삶을 훨씬 더 편안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데,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심하게 비난하고 상처를 주면서 살았던 저자의 진심 어린 고백과 성장과정을 읽다 보면, 더욱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01 왜 너 자신한테만 엄격해 자존감이 높은데 왜 항상 불안할까? 자존감이 우리를 때릴 수도 있다 억지로 괜찮다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아? 완벽할 수 없는데 왜 완벽하려고 해? 이제 자존감 신화를 버리자 언제까지 너를 평가할 거야? 왜 너 자신한테만 엄격해? 내가 제일 불행한 것 같은 느낌 02 이제 너 자신을 평가하지 마 ‘우리는 모두 특별하다’는 건 착각이다 인생은 원래 어려운 것 몰아붙이지만 말고 괜찮다고 생각해 봐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 세상에 영원히 안정적인 건 없어 인생 기준표는 쓰레기통에 버려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 못하는 걸까? 삶이 바닥을 친다고 해도 스스로 비난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네 탓이 아닌데 왜 너를 탓해? 각자의 싸움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자 이제 너 자신을 평가하지 마 03 비난을 이겨내는 연습 우리 속에는 ‘자아’라는 놈이 산다 자아가 너를 해치게 두지 마 자기 비난은 도망치는 것과 같다 이건 ‘싸움’이 아니라 ‘이해’다 이겨야만 웃을 수 있는 건 아니야 우리는 실패를 배워야 한다 ‘타인의 말’ 때문에 회초리를 들지 마 비난을 이겨내는 연습 항상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아를 이렇게 활용해 봐 04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도 돼 왜 나쁜 일이 더 신경 쓰일까? 나쁜 감정에 호들갑 떨지 않기 죽을 것처럼 아파도 호탕하게 웃을 수 있다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무리 흔해도 잘못은 잘못이다 너를 지키려면 네 마음부터 돌봐 감정이 오면 바로 체크하자 트라우마에 짓눌리지 않는 법 일부러 감정에 취하려고 하지 마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연습 05 삶을 지탱하는 건 거창한 게 아니야 쓸모 있는 인간의 기준 삶의 의미는 어느 날 갑자기 오지 않아 나의 오랜 불만족 시간들 살아 있음을 적극적으로 느껴 봐 삶을 지탱하는 건 거창한 게 아니야 사소한 것들의 의미 나를 살게 하는 사람들 나를 웃게 하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 심장이 뛴다면 삶은 의미 있는 거야 반복적인 일상이 중요한 이유 한 사건이 인생 전부를 설명할 순 없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그렇게 살 거야? 06 경계선을 지켜야 더 행복하다 네 안에 가득 찬 너를 조금만 버려 봐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나만을 채우는 관계는 위험하다 학자들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의존적인 관계에서 벗어나는 법 경계선을 지켜야 더 행복하다 사랑받는 걸 두려워하지 마 사랑에도 균형이 필요해 타인의 괴로움에 같이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틀릴 수 있다 타인의 잘못이 나의 감정을 해칠 때 좋지 않은 관계라면 과감히 끊어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마치며 참고문헌“나에게 엄격했던 나에서 따뜻한 지지를 보내는 나로!” -나 자신을 위해 불필요한 불행을 없애는 기술 우리는 힘든 마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취직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속이 상하거나 연인과 헤어져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힘든 사람들이 쓴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죠?”라는 글이 꽤 자주 보인다. 이렇게 우리는 삶이 힘들 때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힘든 상황을 벗어나보려고 한다. 그런데 어렵게 자존감을 높여놓았지만, 또다시 힘든 상황이 찾아오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할까? 추락한 자존감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무한 반복하면서 살면 되는 걸까? 심리학 연구가 활발한 미국에서는 사회적으로 자존감 만능주의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그런데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Roy Baumeister와 마크 리어리Mark Leary 등 저명한 학자들이 20년간 시행되어온 자존감 향상 처치를 분석한 결과, ‘별로 효과 없음’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게 해주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준다고 믿었던 자존감이 사실은 기대만큼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은 별로 효과가 없으니 그냥 힘든 마음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신간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은 자존감이 높든 낮든 항상 반복적으로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자기 자비self-compassion’와 ‘마음 챙김mindfulness’에 관한 심리학을 소개한다. 이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쌓아올려져 우리를 기쁘게도 하지만 꽤 자주 힘들게 하는 ‘자존감’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대신,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에게 너그러운 태도를 갖게 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쉽고 공감 가게 풀어낸 책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내 마음을 부탁해》 등을 쓴 박진영 작가는 이 책에서 자존감 연구나 행복 연구를 접했을 때보다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배우고 난 다음에 자신의 삶을 훨씬 더 편안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데,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심하게 비난하고 상처를 주면서 살았던 저자의 진심 어린 고백과 성장과정을 읽다 보면, 더욱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가 잘나갈 때만 나를 사랑한 것은 아닐까?” -나를 힘들게 했던 ‘평가’로부터 벗어나는 법 이 책의 저자는 자존감이 낮지 않았지만 언제나 자신을 괴롭혀왔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멋진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왜 이것밖에 못 하느냐고 더 잘해내야 한다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그치고 스스로에게 주먹질을 해왔다고 말이다. 이처럼 우리는 자존감에 기대어 나의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만 나를 사랑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혹시라도 나의 못난 모습을 마주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채찍질을 가한다. 그런데 인생에는 내가 멋진 순간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정말 기대했던 시험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으며,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좋아하지 못한 채 비난하며 살 수밖에 없는 걸까? 내가 잘했든 못했든, 시험에 붙었든 떨어졌든, 연애가 잘 되든 아니든 상관없이 나를 좋아할 수 있고 좌절의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저명한 심리학자들과 이 책의 저자는 이제 자신에 대한 평가를 멈추고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라고 말한다. 실제로 자신에게 너그러운 태도를 가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좌절을 겪더라도 빨리 극복하며 실패 시에도 책임 회피 같은 방어적인 행동을 덜 보이는 등 건강한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결과적으로 더 ‘건강한’ 자존감을 갖는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와 같이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맹신해왔던 자존감을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고, 정말로 건강한 자존감을 갖기 위해 배워야 할 자기 자비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자신에 대한 친절한 태도, 보편적 인간성에 대한 깨달음, 스스로를 판단하지 않는 것 등, 자기 자비의 세 요소부터 자기 연민과의 차이점, 자아에 대한 냉정한 통찰까지, 이 책은 국내 출간된 어떤 책보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자기 자비에 관해 다룬다.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삶은 더 나아질 수 없다” -심리학계의 거장 마크 리어리의 고백 이 책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저자가 심리학계의 거장 마크 리어리와 직접 만나 자기 자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대목이다. 리어리 교수는 자신 또한 늘 이거밖에 안 되느냐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비난해왔다고 고백한다. 이 말은 들은 저자는 굉장히 놀라웠다고 한다. ‘나 같은 사람만 자기 비난을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대단한 사람도 똑같단 말이야?’ 리어리 교수는 결국 자신에 대한 평가자의 태도를 버리는 것, 즉 자신을 향한 너그러움에서 자기 비난의 해결책을 찾았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자신을 평가하는 한, 괜찮은 아흔아홉 가지 대신 하나의 흠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더 잘하려고 몸부림치는 건 결코 답이 아니었다고 말이다. 리어리 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저자는, 이와 같이 우리 인간은 인생에서 아무리 대단한 것을 이루었어도 하루하루 삶을 사는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계속해서 자신을 때리고 비난하며 살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느냐 하는 것은 이처럼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삶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좌절은 아무 때고 찾아올 수 있고 어느 순간 바라본 내 모습은 생각보다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나 자신이 멋지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을 때조차, 아니 그럴 때일수록 더욱 나를 잘 돌볼 수 있도록 ‘나 자신에 대한 너그러운 태도’를 가져보자. 이것은 맹목적인 자존감 추구보다 더 우리 자신을 건강하게 지켜줄 중요한 삶의 태도이다. 오랫동안 심리학자들은 자존감에 대해 연구해왔다. 지금까지 내려진 큰 결론은, ‘자기 자신’과 ‘자신이 처한 삶의 환경’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지 않은 채 자존감만을 상승시키려는 시도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 듯 나 자신에게도 너그럽고 자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자기 자비self-compassion)이나 자신을 판단해 버릇하지 않는 것(마음 챙김mindfulness)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는 학자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자존감이나 행복에 대해 배울 때보다 자기 자비와 판단하지 않기에 대해 배우면서 나 자신에게 좀 더 편안해질 수 있었다. ■ ‘들어가며’ 중에서 분명 나의 자존감은 낮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많은 불안과 채워지지 않은 욕망에 발버둥 치고 있었다. 나는 멋진 사람이라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한편, 혹시 그렇지 않게 될까 봐 언제나 불안해했다. (…)좌절의 구렁텅이에서는 항상 ‘너는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이런 머저리’, ‘이래서 네가 안 되는 거야’ 같은 악담을 나에게 퍼부었다. 드높아야 할 나의 자아상에 흠집이 나도록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나라는 존재에게 화풀이를 했다. 스스로 채찍질을 하고 상처를 주면서까지 나의 자존심과 자아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 ‘자존감이 높은데 왜 항상 불안할까?’ 중에서
신성한 지혜
아이앰출판사(I AM) / 킴 마이클즈 (지은이), 아이앰 편집팀 (옮긴이) / 2018.04.20
20,000

아이앰출판사(I AM)소설,일반킴 마이클즈 (지은이), 아이앰 편집팀 (옮긴이)
2018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는 새로운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이 책은 한국 통일에 대한 비전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법, 남성과 여성의 역할, 부모와 자녀 관계, 군대 등의 사회의 각 분야와, 그리스도 의식과 불성의 영성에 이르기까지 심원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한국 통일에 대해 가진 비전은, 완전한 평화 통일입니다. 통일은, 한국 내부와 그 주변국들, 그리고 통일 후에도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초강대국들 사이에서 완전히 평화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한국 통일을 세계가 진정한 협력으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기회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진정한 협력은 구시대에 계속 반복되어 펼쳐진 파워 게임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은 한국의 서울에서 2017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린 상승 마스터 컨퍼런스에서 메신저인 킴 마이클즈를 통해 전해진 내용이다. 2016년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일깨우는 가르침이 전해졌으며, 2017년 컨퍼런스에서는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 다뤄졌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한국과 아시아의 집단의식이 지닌 문제점들을 일깨우고 정화하여 새로운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기원문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 - 1 1. 성모 마리아 황금시대의 경제를 수용하기 - 13 국민을 위한 경제를 요청하기 (기원) - 27 2. 성 저메인 직접 민주주의로 가는 방법 - 49 3. 관음 한국의 통일은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 75 한국 통일을 위한 국제 사회의 새로운 태도를 요청하기 (기원) - 91 통일에 대한 남한의 태도에 변화를 요청하기 (기원) - 105 4. 정의의 여신 폴셔 아시아적인 사고방식을 초월하여 공개적으로 소통하기 - 129 아시아적인 사고방식의 초월을 요청하기 (기원) - 149 5. 평화 광선의 초한 나다 황금시대의 법 제도 - 179 6. 파르바티 대통령의 탄핵은 한국을 위한 커다란 진전이었습니다 - 195 한국을 통제하려는 어둠의 세력들에 대한 결박을 요청하기 (기원) - 199 7. 자유의 여신 리버티 한국과 아시아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 215 부모와 자녀의 새로운 관계를 기원하기 (기원) - 231 8. 예수 그리스도 의식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하기 - 257 9. 사랑의 여신 비너스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더 개방적인 토론 - 281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공개 토론을 기원하기 (기원) - 299 10. 은하계의 성모 마레이타이 군대에 대한 불교적 조망 - 329 군대에 대한 비폭력적인 접근 방식을 기원하기 (기원) - 347 11. 엘로힘 아스트레아 여러분에게 우리의 감사를 전하며 - 381 한국의 정화를 위한 아스트레아 기원 (기원) - 387 12. 고타마 붓다 성불로 가는 여정의 수수께끼를 풀기 - 407 한국의 하나됨을 위한 기원 - 433 용어집 - 451 킴 마이클즈 "여러분이 한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나라와 인류를 위해 지구의 상황을 개선시키려는 목적으로 자신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인류가 직면한 많은 문제와 한계를 극복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자신이 지구에 육화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행성에 와서 이곳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이 책은 여러분이 한국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데 헤아릴 수 없이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이런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알려면 일반 교육체제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성모 마리아 “우리 상승 마스터들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세계 최상위 수준의 민주주의를 향해 한 단계 더 진전할 수 있도록, 한국인들과 오랫동안 함께 일해 왔습니다.” “전체 인구 중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새로운 변화가 정말 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들이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사회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감히 그러한 꿈을 꾸면서, 우리가 꿈꾸던 것 이상으로 실현될 것을 과감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사회의 구현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성 저메인 “깨어날 수 있는 이들을 깨움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인식할 시간입니다.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시계를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의도는 계속 도전을 받아왔으며, 유수의 민주주의 국가들이 그 다음 논리적 단계를 위해 내놓아야만 하는 문제는 바로 직접 민주제입니다.” 관음 “여러분은 한국의 통일이 단순히 남북한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통일을 전 지구적인 문제로 보면서, 국제 사회에서 전환이 일어나도록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한국 사람들에게 전환이 일어나기를 요청하며, 그들이 일어나서 국제 사회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용감하게 결정을 내리도록 할 수 있습니다. 초강대국으로 불리는 큰 나라들은 뒤로 물러나, 한 작은 나라가 군사적, 경제적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자국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어야 합니다.” 리버티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어떻게든 자신들의 비전에 따르게 만든다면 황금시대는 실현될 수 없습니다. 젊은 세대가 잠재된 창조성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기성세대의 비전이 가진 한계를 뛰어 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세대는 자유롭게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비너스 “남성과 여성은 완전히 동등하며, 각자의 역할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사랑의 관계는 실제로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자 제자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고타마 붓다 “깨달음은 어떤 정신적인 이미지에도 갇혀 있지 않은 체험의 상태입니다. 깨달음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모든 정신적인 이미지로부터 떠나고, 순수하게 체험에 열린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 오랫동안 지속된 깊은 분단의 늪에서 벗어나려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한반도 전체에 밀려오고 있으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남북한이 나아갈 방향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가르침과 방법이 이 책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성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구의 진보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상승 마스터들의 많은 메시지들을 담고 있으며, 이들은 구술문을 받도록 훈련된 한 메신저을 통해 전달된 것입니다. 이 메시지들은 한국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들은 오직 통일된 하나의 한국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여러분이 영적인 에너지와 더 높은 사념 매트릭스를 기원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고안된 도구들(기원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 각자가 한국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의 메시지들을 공부하고 나면 상승 마스터들이 제시한 통찰들이 얼마나 심원한 것인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기원문들을 활용하기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는 직관이 정말 옳았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 시대에서 정말 중요한 작업입니다.” 리버티 “지금 남한의 여러분은 통일이라는 더 큰 과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분명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입니다. 한국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라는 두 체제가 대치중인 마지막 국가입니다. 한반도에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을 종식하고 남북한이 통일되면, 어둠의 세력들이 지구상에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이원성으로 사람들을 분열시키려는 시도에 종말을 고하는 결정타를 날릴 수 있습니다.” 엘로힘 아스트리아 “우리 상승 마스터들은, 가능한 많은 사람이 깨어나서 우리와 함께 지구에 황금시대를 공동 창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황금시대를 창조한다면 여러분이 스스로의 공동 창조 능력을 자각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런 일은 우리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진 공동 창조 능력을 점점 더 깊이 자각해 가는 일이야말로 지구가 존재하는 목적이며, 특히 미상승 구체(sphere)인 이 형상 세계가 존재하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우리 상승 마스터들은 당연히 이 목적을 바라보며 장려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의 문제 상황들을 즉시 제거하고 파괴하길 원하고, 서사적인 이유로 상대방을 제거해 버리기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과 우리는 비전을 달리 합니다. 진실로 중요한 단 한 가지는, 공동 창조자로서의 개개인의 의식이 성장하는 일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존재하고 우리가 존재하는 전적인 목적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를 창조하신 경이로운 존재가 우리를 위해 이토록 아름답고 사랑스런 형상 세계를 제공해 주신 목적이기도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홍익출판사 / 윤선영 (편역)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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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사소설,일반윤선영 (편역)
<천자문>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책이다. 일관된 주제 없이 인간 생활과 관련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천상계와 자연현상에 관련한 의미심장한 내용부터 고대 중국의 문명과 발전, 역사적 인물의 고사까지 다채롭게 얘기한다. 동양 철학과 인문학의 뿌리가 되는 모든 이야기를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인 셈이다. 이것이 바로 어른이 된 당신이 다시 한 번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 글자를 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속에 숨은 오랜 사유와 통찰을 배우기 위해서 말이다. <천자문> 속 고대 중국의 역사, 인물, 철학, 지리, 과학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동양 철학에 대한 식견은 물론이고,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교훈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른이 되어 마주친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지혜와 힘도 얻게 될 것이다.서문 1장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광대하고도 거칠다 2장 수신과 도덕, 그리고 실행 삼가 나를 길러주셨음을 생각하니 어찌 감히 훼손할 수 있겠는가 3장 임금과 신하, 그리고 백성 출중한 선비들이 부지런히 힘쓰니 온 나라가 편안하다 4장 인간의 도리, 그리고 행복 농사가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니 심고 거두는 일에 힘쓴다마음이 흔들리는 날이 많아진 당신, 인문학의 첫걸음 에서 통찰을 배우다 의 한자를 외우지 마라 그 속에 숨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읽어라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 이라는 책을 접했다. 그래서 자세히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이라는 구절이 그 어떤 노래 가사보다 더 익숙하게 다가온다. 더욱이 유소년기 한자 학습과 쓰기 연습의 교본으로 사용되었기에 우리는 에 대해 충분히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다시 “하늘 천, 땅 지”만 무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멋쩍은 웃음만 나올지 모른다. 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책이다. 일관된 주제 없이 인간 생활과 관련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천상계와 자연현상에 관련한 의미심장한 내용부터 고대 중국의 문명과 발전, 역사적 인물의 고사까지 다채롭게 얘기한다. 동양 철학과 인문학의 뿌리가 되는 모든 이야기를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인 셈이다. 이것이 바로 어른이 된 당신이 다시 한 번 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 글자를 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속에 숨은 오랜 사유와 통찰을 배우기 위해서 말이다. 어른으로서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기 위해, 잃어버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그런데 왜 지금 다시 을 다시 인문학을 시작해야 할까? 어른이 되면 이제 막 사회에 안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떠안아야 할 책임도 늘어났기에 부족한 것들이 꼬리를 문다.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판가름해야 할 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20, 30대 때의 다짐으로 돌아가 나를 응원하고, 잃어버린 ‘초심’을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세상 보는 안목이 절실한 당신에게 인문학 길잡이로서의 을 권하는 것이다. 속 고대 중국의 역사, 인물, 철학, 지리, 과학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동양 철학에 대한 식견은 물론이고,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교훈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른이 되어 마주친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지혜와 힘도 얻게 될 것이다. 을 통해 인문학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당신이 한 글자 한 글자의 속뜻을 이해할 때마다, 그동안 살기 위해 잃어버렸던 초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리라 기대한다.천자문은 인류가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 자연과 우주의 원리와 법칙, 그리고 만물의 현상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동양사상에서 만물의 생성 원리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음양(陰陽)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만물이 생성되고 변화한다는 원리 속에서, 음양으로 구분되는 가장 대표적인 기본 개념이 바로 하늘과 땅이 될 것입니다. 이에 천자문의 시작은 음양의 기본 개념인 하늘과 땅, 즉 천지(天地)라는 두 글자부터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금이다(Time is gold)’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곧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이 변형된 것으로,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돈과 관련된 일에는 상당히 민감하면서도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종종 크게 신경 쓰지 않기도 합니다. 눈에 당장 보이는 것만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씁쓸한 세태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인 ‘척벽비보(尺璧非寶), 촌음시경(寸陰是競)’은 한 자의 벽옥만을 보배로 여길 게 아니라 분초의 짧은 시간이야말로 진정 소중히 여겨야 함을 말한 문장입니다. ‘영업소기(營業所基), 적심무경(籍甚無竟)’은 학식이 있는 자가 공적과 덕업을 모두 갖추게 되면 그것들은 전부 영화로운 사업의 기초가 되며, 명성이 자자하여 끝이 없을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로운 사업의 기초가 되는 단서는 바로 앞 단락에 있는데, 그것은 끊임없이 학문하며 맑은 마음을 가지고 용모와 언사를 단정히 하여 시작과 끝을 신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제시한 덕목들을 모두 갖춘 자라면 그의 명성이 사방에 널리 알려져 끝없이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밴 라이프
벤치워머스 / 포스터 헌팅턴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19.04.09
28,000원 ⟶ 25,200원(10% off)

벤치워머스소설,일반포스터 헌팅턴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미국 최대 캠핑카 공유사이트 아웃도어지(Outdoorsy)선정 최고의 밴 라이프 책. 해시태그 ‘#vanlife’를 만든 포스터 헌팅턴이 자신과 비슷한 꿈과 생각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책이다. 손수 꾸민 낡은 밴을 타고 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눈 흥미로운 대화를 수백 장의 환상적인 사진들과 함께 펼쳐 보이는 멋진 화보이자 밴 라이프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냈다. 책은 밴의 분류에 따라 8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폭스바겐의 구형 캠퍼부터, 미국산 밴, 일본산 밴, 스프린터, 캠퍼, 개조한 트럭, 스쿨버스 등등 차종별로 나눠서 선보인다. 차종별로 좁은 공간을 영리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인테리어를 엿보는 재미는 물론, 밴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실용적인 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chapter 1 폭스바겐 T3 뉴욕 탈출: 포스터 헌팅턴 chapter 2 폭스바겐 T2, T4 서부를 방황하다: 제임스 바크먼 바퀴는 계속 구른다: 캘럼 크리시 chapter 3 스프린터 밴 경계에 서서: 사이러스 베이 서턴 chapter 4 미국산 밴 거대한 미지의 세계를 찾아: 션 콜리어 chapter 5 일본산 밴 아낌없이 주는 선물: 캐슬린 모턴, 그렉 로든슬래거 chapter 6 스쿨버스 ‘죽음’으로부터 돌아오다: 라이언 러블레이스 chapter 7 소형 레저용 차량과 커스텀 캠퍼 모터사이클 정비사: 데이비드 브라우닝 움직임의 예술: 제이 넬슨 chapter 8 트럭 캠퍼와 4륜구동 차량 눈을 쫓는 사람들: 팀 에디, 해너 풀러 준비된 대형 트럭: 스벤 랜즈 감사의 말 저자 약력길 위에서 마주한 새로운 세상 최소한의 소유로 최대의 행복을 추구하는 청춘의 슬로라이프 미국 최대 캠핑카 공유사이트 아웃도어지(Outdoorsy)선정 최고의 밴 라이프 책 1위! 레트로 밴과 그 주인들의 삶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은 해시태그 ‘#vanlife’ 창시자의 컬렉 션. 차를 타고 떠나는 로망이자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 이야기 -The Pool 매일매일 떠나고 싶은 꿈을 꾸는 이들에게 완벽한, 아름다운 커피테이블 책 -Bless this Stuff 타이어 터질 걱정이나 퍼져버린 엔진에 좌절할 필요 없이, 안락한 소파에 앉아 손끝에서부터 폭발하는 자유의 로망을 만끽하자! -Men's Journal 이런 상상 한번쯤 해보지 않으셨나요? 불안한 미래 걱정, 지금 버티고 있는 자리에서 밀려날까 노심초사, 아등바등 매일 애쓰고 살고 있진 않나요? 목을 죄는 대출금 비롯해 막막한 현실에서 훌쩍 떠나고픈 마음은 없나요? 여기, 길 따라 바람 따라 세상을 단순하게 살아보자는 색다른 가능성을 제안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즘 부쩍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차량을 이끌고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가 눈에 띕니다. 버스나 트럭을 개조한 차량, 카라반 등등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캠핑카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길 따라 바람 따라 누비는 사람들의 찾아가는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은 수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 MBC [궁민남편],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소개된 바 있듯이 자가용으로 떠나는 간출한 캠핑을 뜻하는 ‘차박’과 캠핑카 여행은 현재 가장 유행하는 아웃도어 장르입니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지난 몇 년간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나게 회자되는 ‘VanLife(밴 라이프)’는 이런 정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이자 일종의 로망입니다. 밴 라이프란 집 대신 여행차량에서 생활하며 여행과 일상을 꾸려나가는 삶을 뜻합니다. 일종의 ‘길 위의 집’인 셈인데요, 기존의 캠핑카, 카라반 여행과 다른 점은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낡고 오래된 중고차를 구매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생활공간으로 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밴 라이프에 담긴 로망은 단순히 캠핑의 유희보다 라이프스타일, 즉 삶을 마주하는 태도와 가치에 대한 철학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적확합니다. 길 위의 집은 기존의 세상살이와는 전혀 다른 시간과 공간을 선사합니다. 빗소리에 아침잠을 깨고, 차장으로 넘어 들어오는 부드러운 햇살 아래서 차 한 잔 마시고,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 한적한 해안 도로를 달립니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잠시 머물며 바람을 맞고, 파도 좋은 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숲길을 거닙니다. 그러면서 길 위에서 마주친 사람들과 교류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신 자연과 어우러지며 자유롭고 단순한 삶을 영위합니다. 여행과 일상의 경계가 없으니 본격 캠핑카보다는 도심에서도 끌고 다닐 수 있는 차량이면 더 좋습니다. 즉, 밴 라이프란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 머무는 곳을 집으로 삼고, 자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길위의 집을 선택한 21세기 보헤미안의 삶의 방식입니다. 이러한 밴 라이프의 로망을 오늘날 청춘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핀 사람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vanlife’라는 해시태그를 처음 만든 포스터 헌팅턴이 그 주인공입니다. 랄프 로렌의 디자이너로 일하며 뉴욕에 살던 2011년, 중고사이트에서 낡은 밴 한 대를 구매한 후,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때려치우고 무작정 길 위로 나섭니다. 그 후 2년 간 밴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vanlife’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밴에서 생활하는 그의 자유로운 일상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팔로워 수는 금세 100만 명이 넘어섰고,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에서 협업을 제안할 정도로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밴 라이프’라는 깃발을 내걸고 빈티지 밴에서 사는 자유, 평온함, 모험을 즐기는 문화로 이어졌습니다. 《밴 라이프》 책 소개 《밴 라이프》는 해시태그 ‘#vanlife’를 만든 포스터 헌팅턴이 자신과 비슷한 꿈과 생각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책입니다. 손수 꾸민 낡은 밴을 타고 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눈 흥미로운 대화를 수백 장의 환상적인 사진들과 함께 펼쳐 보이는 멋진 화보이자 밴 라이프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낸 안내서입니다. 《밴 라이프》는 밴의 분류에 따라 8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구형 캠퍼부터, 미국산 밴, 일본산 밴, 스프린터, 캠퍼, 개조한 트럭, 스쿨버스 등등 차종별로 나눠서 선보입니다. 차종별로 좁은 공간을 영리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인테리어를 엿보는 재미는 물론, 밴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실용적인 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멋진 해변, 아름다운 산과 경외가 느껴지는 숲을 누비는 개성 넘치는 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로망이 피어오릅니다. 네 바퀴 달린 나만의 작은 집에서 살아가는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에는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자유롭게 삶을 개척하는 낭만이 담겨 있습니다. 얽매이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더욱 자유로워지고, 더 가볍고 멀리 떠날 수 있습니다. 《밴 라이프》는 용기 내어 실천한 사람들이 얻은 행복과 또 다른 삶의 지평에 관한 이야기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미니멀라이프, 자연주의, 무소유, 공유경제, 크래프트맨십과 같은 대안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택하면서 얻은 행복과 가치, 즐거움에 대하여 영감을 얻고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길 위의 집에서 살아가는 십여 명의 밴 라이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밴 라이프가 단순한 유행이나 도피가 아니라 도시 생활, 문명의 이기 속에서 잊혀진 소중한 가치와 행복을 복원하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떠나고 싶고, 이야기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당장 중고차를 사서 꾸며보고 싶은 꿈이 뭉실뭉실 피어오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 로망을 품고 있습니다. 차이는 실천하느냐 마느냐 뿐입니다. 포스터와 그의 친구들의 밴을 따라 길 위에 놓인 환상적인 세계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우리 인간들은 천성적으로 무상한 존재에요. 우리의 조상들은 유목민이었죠. 음식과 안전한 야영 장소를 찾아서 끝없이 땅 위를 이동했어요. 하나의 탈것을 집으로 삼겠다고 결정하면 우리 내면의 오래된 일부가 깨어나는 거예요. 낯선 장소에서 잠을 깰 때마다 느낄 수 있어요. 이 본능은 우리의 일부고, 근사한 점은 요즘 들어 예전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본능을 깨닫고 있다는 거죠.” -캘럼 크리시 “밴을 타고 길을 나서는 건 내겐 리셋 버튼과 같아요. 길 위의 조용한 날들에서 너무도 많은 것을 얻었으니,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펼쳐지든 언제나 도로 위의 탈출 캡슐을 갖고 있을 겁니다.” -사이러스 베이 서턴
자존감 높이는 21일 습관
미다스북스 / 구윤영 (지은이) / 2019.04.24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다스북스소설,일반구윤영 (지은이)
중년을 넘긴 나이에도 자신을 모르고 살았던 저자의 ‘자존감 회복기’이다. 자신의 낮은 자존감이 어디서 기인했는지 치열하게 살피고, 그러면서도 지난 시간 동안 자신이 삶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떠올리며, 어떤 습관을 통해 자존감을 세웠는지 담겨 있다.프롤로그 _ 21일 습관으로 자존감을 다시 세우세요! 1장. 자신에게만 엄격한 내게 필요한 처방 1. 인생살이는 원래 깔끔하지 않다 2. 상처 받아본 적 없는 사람은 없다 3. 남에겐 잘하는 조언은 나한텐 못한다 4. 외면했던 진짜 나, ‘그림자’를 찾아라 5. 과거로 돌아가 그때의 나를 용서하라 6. 후회가 많은 당신, 자존감이 문제다 7. 작심삼일도 일곱 번이면 된다 2장 나 자신을 위해 지키는 최소한의 예의 자존감습관1_습관처럼 하던 생각을 뜯어고쳐라 자존감습관2_미래의 나에게서 힌트를 얻어라 자존감습관3_어떤 상황에도 나 자신이 먼저다 자존감습관4_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라 자존감습관5_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라 자존감습관6_늘 배우고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라 자존감습관7_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3장 저절로 행복해지는 인간관계의 비밀 자존감습관8_더 이상 상처를 무기로 쓰지 마라 자존감습관9_좋다 싫다를 명확히 표현한다 자존감습관10_굳이 모두와 친하게 지낼 필요 없다 자존감습관11_남의 문제를 내 문제로 착각하지 마라 자존감습관12_비교는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하라 자존감습관13_내 마음이 편해야 세상에 친절할 수 있다 자존감습관14_완벽한 인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4장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위로의 기술 자존감습관15_상처받은 과거에서 뛰쳐나오라 자존감습관16_억눌린 상처를 치유하는 힘, 공감 자존감습관17_자신을 좀먹는 완벽주의를 버려라 자존감습관18_성공의 어머니, 실패를 기꺼이 맞아라 자존감습관19_숨겨둔 과거의 슬픔을 안아주라 자존감습관20_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자존감습관21_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믿어라 5장 21일 습관으로 지금부터 행복해지자 1. 인생의 행복은 자존감이 결정한다 2. 인생은 원래 별거 아니에요 3. 자존감을 만나는 순간이 행복 시작이다 4.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행복해진다 5. 생각을 바꾸니 인생이 달라졌다 6. 못생겨도 자존감 높은 사람이 행복하다 7. 자존감 회복하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8.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니다 에필로그 _ 자존감이 자라면 행복도 함께 자랍니다“저절로 행복해지는 21일 자존감 습관!” 죽어라 열심히 살지 마라! 지금 그대로 행복할 수 있다! 나는 왜 늘 제자리인가? 내 계획은 어째서 항상 엉망이 되는가? 언제까지 나는 이렇게 모자랄까? 당신의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킬 21일 자존감 습관!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변한 것이 없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매번 원망하며 후회한다. 인간관계에서도 수없이 상처 주고 상처 받는다. 내가 세운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에 동동거리며 불안해한다.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 살아간다. 그것이 최선이고 ‘잘 사는 것’이라고 믿으면서 오늘도 노력한다. 그러나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조급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상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완벽함에 집착하게 된다. 자신을 닦달하며 열심히 살려고 하면 할수록 몸도 마음도 지쳐버리게 되는 것이다. 『자존감 높이는 21일 습관』은 중년을 넘긴 나이에도 자신을 모르고 살았던 저자의 ‘자존감 회복기’이다. 자신의 낮은 자존감이 어디서 기인했는지 치열하게 살피고, 그러면서도 지난 시간 동안 자신이 삶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떠올리며, 어떤 습관을 통해 자존감을 세웠는지 담겨 있다. 지금 그대로도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의 출발선으로 안내하는 자존감 습관 21 자존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부족한 나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자존감은 자라기 시작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삶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소중히 지켜나가야 한다. 자존감이야말로 내가 행복해지는 출발점이다. 자존감을 무럭무럭 키우는 자존감 습관 트레이닝 3가지 포인트! 1. 나 자신을 위해 지키는 최소한의 예의 생각도 습관이다. 생각부터 뜯어 고쳐라. 내가 꿈꾸는 나에게서 조언을 듣자.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마음을 우성하고 감정을 표현하라. 내 기준을 만들어 판단하고, 늘 노력하는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자. 무엇보다 건강한 몸을 가꾸는 것이 먼저다. 2. 저절로 행복해지는 인간관계의 비밀 당신의 상처를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무기로 쓰지 마라. 완벽한 인생은 없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모두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강박, 남의 문제를 내 문제로 생각하는 착각도 던져버리자. 나의 마음이 편해야 남들에게 친절할 수 있으니 늘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라. 3.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위로의 기술 상처 받았던 과거를 딛고, 당신을 좀먹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과거의 슬픔과 현재의 실패를 기꺼이 껴안아 토닥여주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생각하는 대로 된다.
세계문학 읽어보셨나요?
큐리어스(Qrious) / 파스칼 프레이 (글), 솔다드 브라비 (그림), 최내경 (옮긴이) / 2021.02.20
14,000

큐리어스(Qrious)소설,일반파스칼 프레이 (글), 솔다드 브라비 (그림), 최내경 (옮긴이)
만화로 읽는 세계문학 1권. 제목은 정말 많이 들어봤지만 내용은 잘 모르는 세계 문학작품들. 솔다드 브라비가 16컷, 4페이지 만화로 깔끔하게 요약해두었다. 읽다보면 기본 교양이 쌓일 뿐만 아니라 원작이 읽고 싶어질 것이다.◆ 수록작품 상상병 환자 - 몰리에르 (1673년 출간) 클레브 공작부인 - 라파예트 부인 (1678년 출간) 위험한 관계 - 피에르 쇼텔로 드 라클로 (1782년 출간) 고리오 영감 - 오노레 드 발자크 (1835년 출간)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1847년 출간)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1856년 출간) 소피의 불행 - 세귀르 백작부인 (1858년 출간)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1862년 출간)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 에밀 졸라 (1883년 출간) 벨아미 - 기 드 모파상 (1885년 출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셀 프루스트 (1913-1927년 출간) 변신 - 프란츠 카프카 (1915년 출간) 셰리 - 콜레트 (1918년 출간) 위대한 개츠비 - 스콧 피츠제럴드 (1925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마거릿 미첼 (1936년 출간) 아프리카 여인 - 카렌 블릭센 (1937년 출간)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1952년 출간) 새벽의 약속 - 로맹 가리 (1960년 출간) 주군의 여인 - 알베르 코엔 (1968년 출간) 연인 - 마르그리트 뒤라스 (1984년 출간)세계문학 어디까지 읽어봤니? 『위대한 개츠비』 『폭풍의 언덕』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아직 읽어보지 않은 당신에게 16컷 만화로 교양을 만들어주는 책! 세계문학에 대한 교양, 재밌게 쌓을 수 있다 아는 척하기 좋다, 기억하기 좋다, 소개하기 좋다 솔다드 브라비의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문학 읽다보면 원작이 읽고 싶어지는 만화 세계문학 17세기 몰리에르의 『상상병 환자』부터 20세기 뒤라스의 『연인』까지! 2,500쪽이 넘는 『레미제라블』과 4,000쪽이 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수록 다 안 읽고도 마치 읽은 것처럼, 교양을 쌓아주는 책! 가볍고 재밌게 시작하는 유쾌한 세계문학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 모두 읽어봤나요? 제목은 정말 많이 들어봤지만 내용은 잘 모르는 세계 문학작품들. 솔다드 브라비가 16컷, 4페이지 만화로 깔끔하게 요약해두었다. 읽다보면 기본 교양이 쌓일 뿐만 아니라 원작이 읽고 싶어질 것이다.
2023 이연의 그림 달력 세트
포레스트북스 / 이연 (지은이) / 2022.11.02
18,000

포레스트북스취미,실용이연 (지은이)
구독자 80만, 누적 조회수 6천만 뷰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 유튜버 이연의 첫 번째 그림 달력 세트가 출시되었다. “[이연] 채널은 그림 보러 왔다가 인생 배우고 가요”, “그림으로 생각을 전하는 유튜버”라는 평을 듣는 독보적 그림 크리에이터이자 스토리텔러인 작가의 특성을 잘 살려, 달력은 총 14개월의 달마다 인물화와 글을 함께 담아 마치 짧은 ‘에세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했다. 추가로 뒤쪽에는 ‘나의 마음 표시판’이 있는데, 여기에는 단조로운 업무 상태 표현이 아닌 ‘남이 사준 커피를 꼭 마시고 싶은 금요일’, ‘잠깐 하늘 훔쳐보고 올게요’ 등 지금 나의 기분을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귀여운 문구를 담았다. 달력과 함께 수록된 종이 포스터, 엽서 굿즈 역시 작가 특유의 연필 그림으로 구성되어, 집, 카페,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 두어도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2022년 12월 2023년 1월 2023년 2월 2023년 3월 2023년 4월 2023년 5월 2023년 6월 2023년 7월 2023년 8월 2023년 9월 2023년 10월 2023년 11월 2023년 12월 2024년 1월 나의 마음 표시판2023년 가장 받고 싶은 선물, 80만 유튜버 이연의 첫 번째 그림 달력 세트 - ‘탁상 달력 + 종이 포스터 + 엽서’로 기획된 이연의 드로잉 에디션 - 이연 작가의 ‘그림과 글’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 구성의 2023년 달력 - “올해도 고생했어, 내년엔 더 잘될 거야”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구독자 80만, 누적 조회수 6천만 뷰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 유튜버 이연의 첫 번째 그림 달력 세트가 출시되었다. “[이연] 채널은 그림 보러 왔다가 인생 배우고 가요”, “그림으로 생각을 전하는 유튜버”라는 평을 듣는 독보적 그림 크리에이터이자 스토리텔러인 작가의 특성을 잘 살려, 달력은 총 14개월의 달마다 인물화와 글을 함께 담아 마치 짧은 ‘에세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했다. 추가로 뒤쪽에는 ‘나의 마음 표시판’이 있는데, 여기에는 단조로운 업무 상태 표현이 아닌 ‘남이 사준 커피를 꼭 마시고 싶은 금요일’, ‘잠깐 하늘 훔쳐보고 올게요’ 등 지금 나의 기분을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귀여운 문구를 담았다. 달력과 함께 수록된 종이 포스터, 엽서 굿즈 역시 작가 특유의 연필 그림으로 구성되어, 집, 카페,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 두어도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세 가지 굿즈 모두 최고급 용지를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조지나 아트지 등이 주로 쓰이는 일반 달력, 포스터와 달리 고급 팬시지로 분류되는 종이를 사용해, 그림 작품의 결을 잘 살림과 동시에 필기감이 뛰어나고, 어떤 펜으로 써도 번지지 않고 잘 흡수된다는 점에서 실용성까지 갖춘 셈이다. 이렇듯 누구나 갖고 싶어질 만한 퀄리티로 제작된 이번 드로잉 에디션은 새해맞이 필수템이자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로도 좋다. 사소하게 여기기 쉬우나, 사실 매일 보고 쓰는 달력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중요한 물건이다. 그러므로 달력은 ‘내 마음에 드는 가장 괜찮은 것’이어야 한다. 이제 어제의 추억, 오늘의 설렘 그리고 내일의 기대를 『2023 이연의 그림 달력』에 기록해보자. “괜찮은 사람과 장소, 그리고 물건을 내 곁에 두세요. 그렇게 자신이 선택한 것들이 주위에 가득 차면 그런 사람은 분위기가 있을 수밖에 없죠. 그 선택이 그 사람을 말해주니까.” - 『2023 이연의 그림 달력』 중에서
사적이며 공적인 신앙
비아 / 윌리엄 스트링펠로우 (지은이), 김가연 (옮긴이) / 2021.02.22
12,000

비아소설,일반윌리엄 스트링펠로우 (지은이), 김가연 (옮긴이)
평신도 신학자이자 변호사, 활동가였던 윌리엄 스트링펠로우의 저작. 소책자 위주로 저작을 냈던 그의 공식적인 첫 번째 책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평신도 신학자이자 활동가인 그의 핵심 문제의식과 통찰들을 잘 담아낸 책으로 꼽힌다. 총 네 개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 교회의 상황을 진단하고, 교회가 어떻게 복음을 잃었는지, 복음의 차이는 무엇인지, 정교분리라는 현대 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이 어떠한 측면에서 복음을 왜곡하는지, 죽음의 세력이 횡행하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 그리스도교 교회는 ‘복음’을 따르지 않고 ‘종교’가 되려하고 있으며 이는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정치와 종교를 나누려 하는 세상의 흐름과 하느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신이 되려 하는 인간 특유의 종교성이 맞물린 결과다. 이에 맞서 그는 교회가 복음의 의미를 다시 재고하고, 말씀 선포와 성찬을 포함한 교회적 실천을 통해 이를 되새기며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세상 전체에 그 생명을 퍼뜨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문 뒤에는 스트링펠로우 사상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한 글과 그의 생애에 한 설명을 배치해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출간된지 60년 가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영미권에서는 끊임없이 재출간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그의 문제의식과 진단이 여전히 강한 호소력을 발휘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 일로 인해 교회가, 그리스도교 신앙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요즘, 아주 근본적인 의미에서 참 가톨릭 신자이자 프로테스탄트 신자였던 스트링펠로우의 목소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신앙인으로서 거듭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들어가며 1. 종교의 어리석음 2. 개신교의 망령 3. 그리스도인의 단순한 삶 4.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 해설: 성서적 인간이 된다는 것 윌리엄 스트링펠로우의 생애 윌리엄 스트링펠로우 저서 목록 신앙은 사적인가? 공적인가? 복음과 세상은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가? 오늘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책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순전히 논쟁을 일으키기 위함은 아니며, 내 견해를 과신해서도 아니다. 논쟁을 일으키는 것은 이 책에 담긴 기본적인 확신, 즉 신앙은 원칙적으로 지극히 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공적인 문제라는 확신 때문이다. ... 나는 그리스도교의 참됨, 그리스도교에서 전하는 바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 즉 변호사로서 하는 일과 정치 참여, 내 인격적인 삶, 내 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는 종교가 다른 사람들의 삶과 경험,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과 내가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맺는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믿을 때만 가능한 일일 것이다.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종교는 사실상 무신론이거나 불가지론이다. 종교는 하느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삶과도 거의 관련이 없다. 종교와 관련이 있는 것은 오직 종교뿐이다. ... 교회들, 특히 개신교 교회들은 복음보다는 종교에 몰두하고 있다. - 본문 中 평신도 신학자이자 변호사, 활동가였던 윌리엄 스트링펠로우의 저작. 소책자 위주로 저작을 냈던 그의 공식적인 첫 번째 책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평신도 신학자이자 활동가인 그의 핵심 문제의식과 통찰들을 잘 담아낸 책으로 꼽힌다. 총 네 개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 교회의 상황을 진단하고, 교회가 어떻게 복음을 잃었는지, 복음의 차이는 무엇인지, 정교분리라는 현대 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이 어떠한 측면에서 복음을 왜곡하는지, 죽음의 세력이 횡행하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 그리스도교 교회는 ‘복음’을 따르지 않고 ‘종교’가 되려하고 있으며 이는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정치와 종교를 나누려 하는 세상의 흐름과 하느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신이 되려 하는 인간 특유의 종교성이 맞물린 결과다. 이에 맞서 그는 교회가 복음의 의미를 다시 재고하고, 말씀 선포와 성찬을 포함한 교회적 실천을 통해 이를 되새기며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세상 전체에 그 생명을 퍼뜨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문 뒤에는 스트링펠로우 사상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한 글과 그의 생애에 한 설명을 배치해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출간된지 60년 가량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영미권에서는 끊임없이 재출간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그의 문제의식과 진단이 여전히 강한 호소력을 발휘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 일로 인해 교회가, 그리스도교 신앙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요즘, 아주 근본적인 의미에서 참 가톨릭 신자이자 프로테스탄트 신자였던 스트링펠로우의 목소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신앙인으로서 거듭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책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순전히 논쟁을 일으키기 위함은 아니며, 내 견해를 과신해서도 아니다. 논쟁을 일으키는 것은 이 책에 담긴 기본적인 확신, 즉 신앙은 원칙적으로 지극히 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공적인 문제라는 확신 때문이다. 교회의 건강과 궁극적인 성숙은 성직자와 평신도, 교회에 나오지 않는 대중이 공개적으로 밝히고 논의하는 몇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는 확신 또한 논쟁적이다. 종교 부흥이 다원주의 사회인 미국의 이념적, 종교적 뿌리를 드러낸 현상이라면, 개신교가 무비판적으로, 너무 쉽게 저 부흥을 후원했다면 그 부흥이 사그라든 지금 개신교는 살아남을 만한 신앙, 고결함, 체력, 유효성을 과연 갖고 있는가? 종교 부흥에서 비롯된 좌절, 실패, 혼돈 이후 이 사회에서 (저 종교 부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종교 부흥이 확장되는 데 기여한) 개신교는 개인의 삶이나 공적인 삶의 영역에서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무엇을 대변할 수 있을까? 종교 부흥에 앞서 자본화되고 대중화되고 상품화된 이단들을 너무나도 손쉽게, 무비판적으로 지지함으로써 개신교 교회들에 생긴 구멍은 무엇일까? 전도라는 사명이 교회 밖이 아니라 교회 안을 향하고, 교회 생활의 핵심이 예배가 아니라 복음을 배우는 것이 되어버린 현상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해야 할 곳은 세상과 그곳의 평범한 공간들이다. 회중은 하느님의 말씀을 공적으로 기념하고 찬미하기 위해, 달리 말하면 예배하기 위해 복음화된 이들의 모임이다. 저잣거리가 아닌 회중이 복음 전도의 대상이 될 때 세상과 예배당에는 입에 발린 말만 떠돌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성직자와 평신도의 관계는 모호하고 혼란스러우며 과민한 상태가 된다. 평신도는 암묵적으로 성직자를 자신과 마찬가지로 복음화되어야 할 존재로 취급하고, 성직자는 평신도를 암묵적으로 이교도 취급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참된 복음화(전도)도, 예배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리고 성직자와 평신도들의 시선에서 세상은 사라진다.
미술관 읽는 시간
쌤앤파커스 / 정우철 (지은이) / 2022.11.09
19,000원 ⟶ 17,1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정우철 (지은이)
손안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미술관들을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 읽는 시간.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지구 반대편에서 태어나 활동한 화가들임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작가들이 우리나라에는 없었을까.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화가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은 물론 어쩌면 낯설지도 모르지만 세계적으로는 더욱 인정받는 화가 이응노, 장욱진, 김창열, 나혜석 등의 작품을 살피기로 한다. 환기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이들의 이름을 따고 중요 작품들을 모아둔 한국의 미술관 7곳을 엄선해 ‘미술관의 피리 부는 남자’, ‘미술관의 아이돌’ 정우철이 도슨트한다. 미술관에 대한 정보부터 시작해 중요한 작품은 하나도 놓치지 말라는 듯 옆에서 차근차근 생생하게 그림들을 읽어주는 듯한, 최초의 국내 미술관 도슨트 서적을 만나보자. ※ 누드 사철 제본 방식의 상품입니다.들어가며_이 책이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 되기를 환기미술관 WHANKI MUSEUM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CHANG UCCHIN MUSEUM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KIM TSCHANG-YEUL MUSEUM 이중섭미술관 LEE JUNGSEOP MUSEUM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PARK SOOKEUN MUSEUM 수원시립미술관 나혜석기념홀 NA HYESOK MUSEUM 이응노미술관 LEE UNGNO MUSEUM 나오며_어쩌면 아직도 미술관이 어려울 당신에게미술관의 ‘피리 부는 사나이’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 20세기 한국미술 거장들을 만나러 가는 가장 지적인 예술 나들이! 세계적인 걸작을 품고서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미술관들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 에르미타주미술관, 우피치미술관… 계절을 막론하고 어느 때라도 한국인들로 붐빈다. 큰마음을 먹고 비행기 표를 끊고, 그곳들로 발걸음을 뗄 때면 이미 공항에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러고서 호텔에 짐을 풀고 그곳들에 도착하면 ‘역시나 명불허전이구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먼저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주는 공간의 웅장함에 압도되고, 이어서 세계적인 걸작들을 만나며 황홀경에 빠져드는 것이다. 그런데, ‘베르나르 뷔페’ 전부터 시작해 ‘툴루즈 로트렉’ 전으로 이름을 알리고, EBS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으로 인정받은 미술관의 ‘피리 부는 남자’, 정우철 도슨트는 이런 서양의 유수한 작품과 화가들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하며 조금은 의구심이 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미술관과 탁월한 작품들이 많은데, 이것을 소개할 기회는 왜 이렇게나 드물까 하고 말이다. 심지어 비싼 돈과 시간을 쏟는 대신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자동차를 타고서 언제나 편하게 갈 수 있음에도. 정우철 도슨트가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한국 최고의 화백 7인과 그들의 걸작들 그래서 그가 직접 소개하기 위해 나섰다. 반 고흐, 폴 고갱, 마티스, 피카소도 좋지만, 그에 못지않게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거장 김환기, 이응노, 김창열을 비롯한 7인의 화백과 그들의 걸작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주고자. 심지어 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 소개와 함께. 화백과 작품, 미술관에 얽힌 모든 이야기를 정우철 도슨트가 친근한 목소리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각 화백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김환기 화백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장욱진 화백의 〈진진묘〉, 김창열 화백의 〈회귀〉, 이중섭 화백의 〈흰 소〉,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나혜석 화백의 〈자화상〉, 이응노 화백의 〈군상〉을 비롯해, 각 화백의 주요 작품들을 모두 수록하고, 화백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런 작품들이 꽃피어나게 되었는지를 차근차근, 가장 쉽게 말한다. 한국 최고의 화백 7인과 그들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7곳의 아름다운 미술관을 미술관의 ‘피리 부는 남자’, 정우철 도슨트와 거닐어보자. 아름답기로 세계에서 정평이 난 미술관 ? 이응노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이응노미술관 / 대전 서구에 자리한 이응노미술관은 〈군중〉 연작과 〈구성〉 연작으로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키고, 사후에는 프랑스의 국립묘지 ‘페르 라세즈’에 묻힌 이응노 화백을 기리는 미술관으로, 프랑스의 명 건축가 ‘로랑 두보엥’이 지었다. 로랑은 이응노미술관을 지으며 이런 말을 남겼다. “미술관은 전시 작품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예술작품이어야 합니다. 이응노 선생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반영하는 미술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장욱진미술관 / 양구에 있는 이 미술관은 장욱진 화백의 호랑이 그림 〈호작도〉와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최-페레이라 건축(최성희, 로랑 페레이라)에서 설계했다. 중정과 각각의 방들로 구성되었고, 2014년 ‘김수근 건축상’(22회) 수상했다. 영국 BBC 2014 ‘위대한 8대 신설 미술관’ 선정되었으며, 2014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베스트 7’(37회)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순수를 그려낸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품기에 꼭 맞는 요람이라 할 수 있다. 산뜻하게 가기 좋은 생활 속의 미술관 ? 환기미술관, 나혜석기념홀 환기미술관 /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은 국내 최고가 미술 작품이기도 한 김환기 화백의 작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담고 있는 곳이다. 김 화백의 아내 김향안 여사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미술관은 내용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집을 지었어도 미술관에 담겨진 내용이 빈약하여 관람자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할 때, 미술관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서울 도심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은 언제든 갈 수 있는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나혜석기념홀 / 수원이 낳은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 화백을 기리는 기념홀이 수원시립미술관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수원 화성’으로 더욱 유명한 행궁 광장에 위치해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은 봉건적인 관습에 정면으로 맞서 여성해방론을 주장한 ‘한국 최초의 신여성이자 페미니스트’이던 나혜석 화백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수원 나들이를 하며 자연스레 발걸음을 향해본다면, 생각지 못한 공간의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도심을 벗어나 여행을 하며 만날 수 있는 미술관 - 김창열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이중섭미술관 김창열미술관 / 동서양의 기법을 모두 섭렵해 ‘물방울’이라는 소재에 모두 녹여낸 김창열 화백을 기리는 미술관이 제주시 한림읍 저지 예술인 마을에 위치한다. 빛과 그림자가 공존해 빛과 비어 있음의 오묘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의 작품처럼, 빛의 채도가 저마다 다른 각각의 방들로 이루어져 있다. 김창열미술관을 관람한 뒤, 주변의 ‘화가 박서보의 집’, 제주현대미술관, 모네의 숲 등 또 다른 예술의 정신들과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박수근미술관 / 박수근 화백의 생가터인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마을에 세워져 더욱 의미 있는 박수근미술관은 구체적으로 박수근기념전시관, 현대미술관, 박수근파빌리온, 어린이미술관, 라키비움까지 총 5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전시관 별로 정체성과 비전을 고려한 차별화 전략으로 운영 중이다. 이 공간 자체가 박수근이라는 예술가의 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박수근 테마파크’인 셈이다. 이중섭미술관 / 소 그림으로 유명한 이중섭 화백은 시대의 불행을 고스란히 마주할 수밖에 없었지만, 적어도 제주 서귀포에 머물 때만큼은 행복했다고 한다. 그 행복의 정서를 담은 대표작이 〈서귀포의 환상〉, 〈그리운 제주도 풍경〉인 것이다. 그리고 행복했던 시절의 이중섭이 그려낸 작품과 그의 정신을 담고 있는 공간이 바로 이중섭미술관이다. 미술관 이외에도 이중섭 화백이 거주했던 초가 일대가 복원되어 ‘이중섭 거리’라 불리는 데, 이곳들을 걸으며 이중섭 화백의 발자취를 따라 밟아도 좋겠다. 새로운 감각과 경험이 미술관에 있습니다. 미술관에 가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분명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서는 기분을, 전에 없던 감각을 느끼려 그곳에 가는 것이기도 할 겁니다._들어가며 “서울을 생각하며, 오만가지 생각하며 찍어가는 점,내가 찍은 점,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_김환기
365일 삶의 지침서
종합출판범우 / 이와사키 쇼오 (지은이), 안원실, 서상옥, 이경수, 석치순 (옮긴이), 김병묵 (감수) / 2022.10.25
16,000원 ⟶ 14,400원(10% off)

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이와사키 쇼오 (지은이), 안원실, 서상옥, 이경수, 석치순 (옮긴이), 김병묵 (감수)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모두가 필사적으로 일하고 배우고 사회 흐름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는 이 시대에 《365일 삶의 지침서》는 365일 하루하루를 두드려 펴는 문장들을 하루 하나씩 담고 있다. 책의 구성은 1월부터 12월에 ‘순수하게’ ‘감사하며’ ‘겸허하게’ ‘화목하게’ ‘사랑으로’ ‘올바르게’ ‘지혜롭게’ ‘서로 나누며’ ‘있는 그대로’ ‘미소로 유쾌하게’ ‘마음을 키우며’ ‘영혼의 배움’이라는 제목을 달아 주제에 맞는 문장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본문 구성을 〈번역〉 〈산책〉 〈원문〉 순으로 구성하여 ‘산책’ 부분에 원문을 접하는 데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덧붙여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역자 서문 · 5 저자 서문 · 8 1월 순수하게 · 13 2월 감사하며 · 47 3월 겸허하게 · 79 4월 화목하게 · 113 5월 사랑으로 · 145 6월 올바르게 · 179 7월 지혜롭게 · 211 8월 서로 나누며 · 245 9월 있는 그대로 · 279 10월 미소로 유쾌하게 · 311 11월 마음을 키우며 · 345 12월 영혼의 배움 · 377 마치며 · 410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누구의 삶이든 하루는 별반 다르지 않지만 하루에서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우리의 일생을 좌우한다 일 년을 아우르는 인생 지침서 《365일 삶의 지침서》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모두가 필사적으로 일하고 배우고 사회 흐름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는 이 시대에 《365일 삶의 지침서》는 365일 하루하루를 두드려 펴는 문장들을 하루 하나씩 담고 있다. 책의 구성은 1월부터 12월에 ‘순수하게’ ‘감사하며’ ‘겸허하게’ ‘화목하게’ ‘사랑으로’ ‘올바르게’ ‘지혜롭게’ ‘서로 나누며’ ‘있는 그대로’ ‘미소로 유쾌하게’ ‘마음을 키우며’ ‘영혼의 배움’이라는 제목을 달아 주제에 맞는 문장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본문 구성을 〈번역〉 〈산책〉 〈원문〉 순으로 구성하여 ‘산책’ 부분에 원문을 접하는 데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덧붙여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책은 원저자 이와사키 쇼오의 저서를 이와사키연구회원들이 공동번역한 책으로,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를 사유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 근원적인 물음에 담담하게 답을 일러주는 삶의 지침서”다. 현재에 과거를 살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가는 일, 하루 한 구절씩 365일 마음 새기기를 이어 나가다 보면 소소한 내공이 쌓여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짧은 표현으로 현상 뒤에 숨어 있는 본질을 꿰뚫고, 삶의 진리와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다. 원저자 이와사키 쇼오는 “세상의 거센 물결에서 낙오될 것 같은 상황을 만나 또다시 새로운 고민을 안고 어둠 속에서 헤매는 것을 못 본 척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움닫기가 되고자 고민한 결과이며, 이를 번역하고 한국에 소개하는 이와사키연구회의 안원실·서상옥·이경수·석치순(감수 김병묵) 역자의 노고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일 년을 하루로 쪼개서 하루 한 문장을 읽는 섬세한 습관을 통해 인생을 단순하고 가볍게 사는 일의 중요성, 우리의 인생에서 채워야 할 것과 비워야 할 것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월 1일 멋진 삶은 흐름을 타는 것 한결같은 노력이 뒷받침될 때 기회가 온다 5월 1일 물질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에게 금전 운도 따른다 9월 25일 태양의 존재에 감사해본 적이 있는가 10월 12일 인생을 웃음으로 이겨내라 웃는 인생에는 마가 끼지 않는다 12월 6일 베푸는 마음을 소중히 하라 인생의 꽃이요 거름이다 ― 본문 중에서
하루하루 마카 드로잉
혜지원 / 메리 진(오은진) (지은이) / 2021.03.29
18,000원 ⟶ 16,20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메리 진(오은진) (지은이)
‘오늘도 그림 그리는 행복’을 모토로 하는 메리 진 작가의 감성 가득 마카 드로잉 책이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마카&색연필 조합의 아기자기한 그림을 가득 담아낸 책으로, 쉬우면서도 퀄리티 가득한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다. 어렵기만 한 그림 이론을 잘 몰라도 종이와 마카, 색연필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소중한 일상 속 영원히 기록하고 싶은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자. 다양한 사물부터 향기로운 꽃,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가지각색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 상상의 날개로 데려다주었던 동화 속 주인공들, 내가 머물렀던 일상 속 풍경까지 모두 그릴 수 있다.프롤로그 Part 1 들어가기 전에 마카 드로잉의 기초, 마카! 마카를 더 화려하게, 색연필! 마카와 색연필 그림을 그리기 위해, 종이! Part 2 마카로 그리는 나만의 세상 Chapter 1 맛있는 공간, 주방 토마토 당근 버섯 순무 가지 양파 파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시금치 계란프라이 계란 핫케이크 감자튀김&소시지 머핀 소스 3종 우유&주스 샐러드 아이스크림 컵 머그컵&유리컵 드립커피&주전자 양념통 믹서기&물병 냄비&프라이팬 숟가락&포크&국자 냉장고&오븐&싱크대 가구&테이블 Chapter 2 아기자기한 나의 방 필기구 책&노트&달력 연필꽂이&시계&라디오&조명 침대&서랍&화장대&의자 Chapter 3 햇살이 비치는 거실 소파&의자&러그 TV&장식장&선풍기 베란다 풍경 Chapter 4 작은 정원 알로카시아&아비스&박쥐란 선인장&셀렘&필레아 장미 튤립 라넌큘러스 데이지 나팔꽃 코스모스 동백꽃 다양한 가드닝 도구 Chapter 5 자연의 오브제 열매 나뭇잎 리스 Chapter 6 사랑스러운 동물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 고슴도치 다람쥐 코알라 양 고래 코끼리 펭귄 문어 악어 앵무새 Chapter 7 내가 그린 사람과 옷 다양한 얼굴 서 있을 때 전신 팔 동작이 있을 때 전신 걷고 있을 때 전신 앉아 있는 앞모습 앉아 있는 옆모습 봄과 가을 옷 여름 옷 겨울 옷 Chapter 8 우리나라의 사계절 풍경 봄 여름 가을 겨울 Chapter 9 동화 속 친구들 풍경 인어공주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Chapter 10 단 한 번뿐인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할로윈 Chapter 11 소중한 일상 속 공간 꽃가게 빵가게 옷가게 캠핑장 수영장 Chapter 12 그림과 함께 적는 영문 캘리그라피 붓펜으로 써 보는 영문 캘리그라피 연필과 색연필로 써 보는 영문 캘리그라피 그림과 함께 글자 배치해 보기마카로 사각사각, 색연필로 쓱쓱 그리는 일상 소중한 일상을 예쁜 그림으로 기록하는 마카 드로잉 책 ‘오늘도 그림 그리는 행복’을 모토로 하는 메리 진 작가의 감성 가득 마카 드로잉 책이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마카&색연필 조합의 아기자기한 그림을 가득 담아낸 책으로, 쉬우면서도 퀄리티 가득한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다. 어렵기만 한 그림 이론을 잘 몰라도 종이와 마카, 색연필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소중한 일상 속 영원히 기록하고 싶은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자. 다양한 사물부터 향기로운 꽃,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가지각색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 상상의 날개로 데려다주었던 동화 속 주인공들, 내가 머물렀던 일상 속 풍경까지 모두 그릴 수 있다. 집에서든, 카페에서든, 공원에서든 마카와 색연필만 있으면 나도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오늘도 그림 그리는 행복! 마카로 사각사각, 색연필로 쓱쓱 그리는 내 일상이 행복! 마카의 매력은 사각사각거리는 특유의 소리에 있답니다. 손을 꼼지락꼼지락 움직일 때마다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며 마카만이 지닌 감성을 표현해 내는 것만으로도 힐링 타임이 되고는 해요. 마카로 그림을 그리고 색연필로 디테일한 표현까지 완성하면 쉬우면서도 세련되고 퀄리티 있는 그림을 그려 낼 수 있답니다. 이 책은 그림을 처음 그리는 분들도 천천히 따라 할 수 있도록 과정 하나하나마다 자세한 설명을 다루었어요. 기준이 되는 색깔 팔레트를 색을 쓸 때마다 계속 말해 줘서 처음 그리는 분들은 기준 색을 참고할 수 있도록 했고, 그림을 꽤나 그리시는 분들은 독자적인 색 조합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일단 집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사물들부터 그려 보고, 향기가 날 것만 같은 아름다운 꽃들과 싱그러운 식물들, 귀여운 동물 친구들, 비슷한 듯 다른 다양한 사람의 모습들을 그려 봐요. 그리면서 점차 마카에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풍경을 그려 보고, 사람과는 사뭇 다른 귀여운 동화 캐릭터도 그려 봐요. 마카 그림과 어울리는 영문 캘리그라피까지 배우면 그림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눈을 뜨고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세요. 모든 것들을 마카와 색연필로 그릴 수 있답니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가장 좋은 정답은, 다 그려 보세요! 당신의 일상을 그림에 담아내면 오늘의 행복 한 장 완성!
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 1
푸른역사 / 김형민 (지은이) / 2019.06.09
15,000

푸른역사소설,일반김형민 (지은이)
사십대 아빠가 십대 딸과 떠나는 역사 여행.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꾼 김형민(SBS CNBC PD)은 2015년 초부터 주간지 「시사IN」에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만 4년 넘게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은 이 중 열독률이 높은 82꼭지(1권 39꼭지, 2권 43꼭지)를 새롭게 손본 책이다. 베트남 정부가 인정한 왕족 화산 이 씨, 천민들을 이끌고 충주성을 지켜낸 김윤후, 국회 '돈봉투' 폭로한 노동계 큰형님 김말룡, 판서의 바둑판을 뒤엎은 호조 서리 김수팽, "조선학교를 지켜라" 열여섯 살 김태일의 죽음, 악취 나는 국민방위군 사건을 들춘 이병국 윤덕련 김대운, '이리역 폭발사고'의 영웅들, 송석준과 7인의 검수원, 시대를 앞서간 평화주의자 김낙중과 황태성, 민주주의 유공자가 된 잊힌 재소자 박영두. 딸에게 담담하게 들려주는 형식의 저자 이야기는 거창하지 않다. 사마천이 <사기> 열전에 큰손들을 다룬 '貨殖(화식)열전', 법을 잘 지키고 청빈한 관리를 가리키는 순리循吏와 포학한 관리를 일컫는 혹리酷吏의 열전을 마련했듯이 대부분 이름 없는 인물들 이야기이다.책을 내며 1부 우리가 된 이방인 01_몰려드는 발해 유민, 고려는 어떻게 대했을까 02_화산 이 씨, 베트남 정부가 인정한 왕족 03_개국공신‘ 이지란’이 된 여진인 퉁두란 04_개국 초 조선 외교를 책임진 위구르인 설장수 05_왕조 몰락의 증인, 외국인이자 한국인 이방자와 줄리아 2부 전쟁 속 한국인 06_이름 없는 무장 양만춘의 기적 같은 승리 07_패장인 아들을 끝내 용서 않은 김유신 08_‘못 생겨서 미안했던’ 강감찬의 슬픈 사연 09_귀주성 공방전을 승리로 이끈 김경손과 무사 12명 10_김윤후, 천민들을 이끌고 충주성을 지켜내다 11_부채에 이름 남기고 산화한 광성진 병사들 3부 국회의원 열전 12_잔인한 나라에서 일군 죽산 조봉암의 시대정신 13_지하철 2호선에 남겨진 노회찬의 꿈 14_‘무경’, 네 편 내 편 경계가 없던 김상현 15_국회 ‘돈 봉투’ 폭로한 노동계 큰형님 김말룡 16_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동지’, 정일형?이태영 부부 17_정치 1번지에 출마한 ‘순천댁’ 박순천, 국회를 접수하다 4부 한국사의 미스터 법法맨들 18_솔로몬의 판결을 무색케 한 고려 손변 19_고려 ‘영헌공’ 김지대 보기가 부끄럽지 않을까 20_‘호조 서리’ 김수팽, 판서의 바둑판을 뒤엎다 21_‘헤이그 밀사’ 이준, 원칙을 고수한 검사였다 22_거리의 변호사 김병로, 이인, 허헌과 ‘사법 농단’ 5부 판문점의 한국인 23_판문점 역사에 묻힌 인물, 남일 24_조국 분단에 중립국을 택한 전쟁포로들의 그 후 25_위장간첩의 대명사 이수근, “북한은 지옥이오. 하지만 남한도 틀렸소” 26_북한의 직발 군관 ‘박철’의 최후가 안쓰러운 이유 27_재벌 총수 정주영의 생애 최대 이벤트 6부 우리 역사 속 외교관 28_‘작은 나라의 살 길’ 찾아 천하를 헤맨 김춘추 29_3만 리를 간 고려 태자의 위대한 항복 30_고려의 보주성 탈환에 외교천재가 있었다 31_“나, 하공진은 고려 사람이다. 어찌 두 마음을 먹겠는가” 32_사명대사, 평화회담 이끈 탁월한 협상가 33_김낙중과 황태성, 시대를 앞서 간 평화주의자들 7부 한국의 스포츠맨 34_독도를 33바퀴 헤엄쳐 돈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35_소매치기의 황금손 김성준, 세계의 ‘주먹’ 되다 36_이기는 농구가 아닌 즐기는 농구를 가르친 전규삼 37_한국 최초의 동메달리스트 남승룡을 기억하라 38_일본을 벌벌 떨게 한 조선의 자전거 선수 엄복동 39_슬프고도 처절한 남북 스포츠 대결사사십대 아빠가 십대 딸과 떠나는 역사 여행 우리 역사를 일군 ‘작은 거인’들을 찾아서 어느 ‘별’보다 빛나는 ‘장군의 아들’ 신박균 하사 한국전쟁 발발 후 후퇴를 거듭하던 국군이 낙동강 전선을 최후 보루로 필사적 항전을 벌이던 1950년 9월. 육군 포병학교에서는 신병들이 여름 내내 무더위와 싸우며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중 신박균이라는 열일곱 살의 병사가 있었다. 당시 솜털이 가시지 않은 중학생이었지만 자진 입대했던 그는 그야말로 짱짱한 집안의 막내였다. 1952년 국방장관에까지 오른 신태영 장군이 아버지, 한국군 포병의 아버지라 불린 포병사령관 신응균 장군의 동생이었으니 말 그대로 ‘장군의 아들’이자 ‘장군의 동생’이었다. 그런 그가 굳이 대포소리에 고막이 터지고, 어깨가 부서져라 포탄을 날라야 하는 포병대 훈련병이 되었다는 것은 실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극단의 관료주의적 관존민비 사상을 없애버려야 할 젊은 세대인 우리들은 이런 썩어빠진 나쁜 정신을 뿌리째 뽑아버리지 않으면 안 될 줄 압니다. 어머니, 아무튼 신 하사로 불리는 저를 명예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낸 편지의 일부다. 훈련을 마치고 그 어느 별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갈매기(하사 계급장)을 철모에 단 신 하사는 제26 포병대대의 사병으로 일선을 누비며 싸우다 1951년 1월 가평지구 전투에서 시신도 온전히 남기지 못한 채 전사했다. 인사청문회 때마다 자신 혹은 자식의 병역 문제로 구설에 오르는 이들이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조그만 힘만 있어도 아예 병역을 기피하거나 후방의 ‘꿀보직’에서 장기 휴가를 누리거나 하는 이들에게 신박균 하사는 어떻게 비칠까. 진흙탕 속에 핀 신 하사 같은 이가 있었기에 그 아수라장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아등바등 오늘의 성취를 누리는 것 아닐까. 역사의 갈피에 ‘사람’이 있었네 역사는 어쨌든 사람의 이야기다. 국경을 새로 만든 정복이든, 찬란한 문명이든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향유하고, 사람이 이어간다. 동양에서 역사서의 전범이라는 《사기》를 쓴 사마천이 인물 이야기를 따로 정리한 열전列傳을 둔 이유다. 한데 역사는 영웅호걸, 문호와 거장의 손길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지은이 말대로 “역사는 교과서 안의 근사한 박제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물방울이 합쳐져 오늘로 흐르는 대하大河 같은 존재”이며 그 보통사람들이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사막을 아름답게 하는 오아시스처럼 한국사를 눈부시게 했지만 교과서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82꼭지를 담았다. 베트남 정부가 인정한 왕족 화산 이 씨, 천민들을 이끌고 충주성을 지켜낸 김윤후, 국회 ‘돈봉투’ 폭로한 노동계 큰형님 김말룡, 판서의 바둑판을 뒤엎은 호조 서리 김수팽, 3만 리를 간 고려 태자의 위대한 항복……(1권). “조선학교를 지켜라” 열여섯 살 김태일의 죽음, 악취 나는 국민방위군 사건을 들춘 이병국 윤덕련 김대운, ‘이리역 폭발사고’의 영웅들, 송석준과 7인의 검수원, 시대를 앞서간 평화주의자 김낙중과 황태성, 민주주의 유공자가 된 잊힌 재소자 박영두……(2권). 이들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지은이가 어떻게 이런 인물과 이야기를 캐냈는지 우선 감탄이 나오고, 이들을 잊고 있었던 것이 부끄러워지고, 뒤늦게나마 알게 된 것이 미안해진다. 역사는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비춰보는 거울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꾼 김형민(SBS CNBC PD)은 2015년 초부터 주간지 《시사IN》에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만 4년 넘게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은 이 중 열독률이 높은 82꼭지(1권 39꼭지, 2권 43꼭지)를 새롭게 손본 책이다. 딸에게 담담하게 들려주는 형식의 저자 이야기는 거창하지 않다. 사마천이 《사기》 열전에 큰손들을 다룬 〈貨殖(화식)열전〉, 법을 잘 지키고 청빈한 관리를 가리키는 순리循吏와 포학한 관리를 일컫는 혹리酷吏의 열전을 마련했듯이 대부분 이름 없는 인물들 이야기이다. 하지만 2권 10부 ‘잊혀진 영웅들’이나 13부 ‘문익환 목사라 부른 사람들’을 읽다보면 안타까움에 한숨이 나올 것이고, 1권의 ‘부채에 이름 남기고 산화한 광성진 병사들’을 보면 눈물겹고 2권 14부 ‘전두환이 죽인 사람들’을 이야기에는 절로 주먹이 쥐어질 것이다. 역사는 흐른다. 보통사람은 작은 여울은커녕 거품 하나 만들지 못할 터다. 하지만 눈을 뜨고 지켜봐야 한다. 그래야 강 밑바닥을 구르는 돌멩이라도 그 어디에선가 쌓이고 모여 흐름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앞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저자가 과거의 편린과 오늘을 엮어 꾸려낸 이야기를 눈여겨봐야 할 까닭이다.김수팽은 이렇게 말했어. “소인은 죽을죄를 지었으니 목이 잘려도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백성을 다스리는 일은 미룰 수도 없고 일각이라도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속히 결재를 해주십시오.” 중인 나부랭이인 서리가 정2품 호조판서의 바둑판을 엎었으니, 잘해야 곤장, 심하면 죽을 수도 있는 일이었어. 예나 지금이나 가장 무거운 죄 중 하나는 ‘괘씸죄’니까. 김수팽의 얼굴에는 이미 굳은 각오가 서려 있었어. “소인은 사직하고 물러가겠습니다. 다른 서리에게 일처리를 맡기십시오.” 그러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려 하니 판서가 달려 나와 그를 만류하고 사과했다고 해 복마전 같은 정치 투쟁보다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말룡이 성님’, ‘영감님’ 소리를 들으며 각지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를 즐겼던 노동계 큰형님, 딱 한 번 국회에 들어갔다가 구조적으로 썩어버린 국회에 찬물을 끼얹으며 정신 차리라고 호통을 쳤던, 그래서 미친 사람 취급도 감수해야 했던 대한민국 국회의원 김말룡은 그렇게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단다. “관청 소속 노비들의 명부를 가져다 불살라버리고 또 빼앗은 소와 말을 나누어주니 사람들이 다 죽음을 무릅쓰고 적진에 나아갔다(《고려사》 권103, 〈김윤후 열전〉).” 김윤후가 천민들에게 제공한 건 신분의 해방이면서 곧 그들이 싸워야 하는 이유였어.
영적 전투력
두란노 / 이규현 (지은이) /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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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이규현 (지은이)
지금은 혼란과 속임이 강한 시대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요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가 모든 영역에 손을 뻗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다. 총성 없는 전쟁에서 영적 전투력을 갖추고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영적 전쟁은 실전이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전쟁을 추상적으로 대한다. 혹은 영적 전쟁에 무지한 교회가 많다. 이 책은 영적 전쟁을 이해하고, 전투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에베소서 6장 ‘전신 갑주’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주고 있다.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용 무기들(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과 공격용 무기(말씀의 검), 또 전신 갑주 속에 감춰진 비장의 무기인 기도로 날마다 이기는 강한 전사로 살게 한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는 전쟁을 숱하게 치른다.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승리는 이미 우리 것이다. 승리의 확신으로 문제와 사건과 고난을 쉽게 넘어가고, 영적 강함으로 넉넉히 이기도록 돕는 책이다.프롤로그_ 싸움 잘하는 신자로 살아가기 1부 영적 전쟁은 피할 수 없다 01 영적 전쟁은 실전이다 02 영적 전쟁은 생각에서 벌어진다 03 세상을 능히 이길 힘을 구하라 04 경계하여 승리하라 2부 그리스도인의 영적 무장 05 진리로 허리띠 06 의의 호심경 07 복음의 신 08 믿음의 방패 09 구원의 투구 3부 말씀과 기도의 전사 10 말씀은 강력한 무기다 11 숨겨진 무기, 기도 12 기도의 날을 날카롭게 세워라영적 전쟁은 불시에 닥친다. 총성 없는 전쟁에서 우리는 이겨야 한다. 일상에서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말씀과 기도를 자유자재로 쓰는 영적 검객으로 살라! 지금은 혼란과 속임이 강한 시대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요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가 모든 영역에 손을 뻗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다. 총성 없는 전쟁에서 영적 전투력을 갖추고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영적 전쟁은 실전이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전쟁을 추상적으로 대한다. 혹은 영적 전쟁에 무지한 교회가 많다. 이 책은 영적 전쟁을 이해하고, 전투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에베소서 6장 ‘전신 갑주’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주고 있다.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용 무기들(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과 공격용 무기(말씀의 검), 또 전신 갑주 속에 감춰진 비장의 무기인 기도로 날마다 이기는 강한 전사로 살게 한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는 전쟁을 숱하게 치른다.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승리는 이미 우리 것이다. 승리의 확신으로 문제와 사건과 고난을 쉽게 넘어가고, 영적 강함으로 넉넉히 이기도록 돕는 책이다.마귀가 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마귀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우리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사탄을 이기려면, 사탄의 전략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탄이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을 이해할 때, 우리는 사탄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시는 것처럼 마귀도 우리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마귀는 추상적인 존재가 아니라 실존적인 존재입니다. 성령과 마귀를 분명하게 이해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옷차림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영적 전쟁에 적합한 옷차림은 전신 갑주입니다. 마귀의 공격에 맞서려면 반드시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마귀의 공격 루트에 따라 디자인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로마 병사들은 갑옷 안에 튜닉이라는 속옷을 입었습니다. 길게 늘어진 튜닉을 허리띠로 졸라매야 비로소 전쟁터에 나갈 준비가 됩니다. 허리띠가 병사의 중심을 잡아 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허리띠를 띤다는 것은 영적 전쟁에 임하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춘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