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눈으로 마을을 읽다
놀북 / 박명선, 박정미, 이경하, 조혜진, 김락훈, 송현조, 주민우, 오혜영 (지은이) /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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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북소설,일반박명선, 박정미, 이경하, 조혜진, 김락훈, 송현조, 주민우, 오혜영 (지은이)
학교와 마을의 관계맺음으로 교육과정을 풀어내려고 애쓰는 교사들이 모여 좌충우돌 마을교육과정 이야기를 담았다.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마을과 시작하기’로 학교가 지역과 연대하는 이유, 의미 있지만 험난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개론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2부는 ‘마을과 함께하기’로 학교와 마을의 동행의 시간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교사학습공동체, 소규모학교 문제 등 학교의 입장에서 마을과 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백하게 담았다. 3부는 ‘마을과 살아가기’로 2부에 비해 학교와 마을의 공동비전·공동실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간 상황으로 그려보려고 애썼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이 뭉치게 된 계기, 아직도 남은 고민, 못 다한 이야기를 덧붙였다.프롤로그 • 5
1부 마을과 시작하기
1장 학교는 왜 지역과 연대하고 있는가? _박명선 • 12
2장 그렇지만, 결코 낭만적이지 않은 과정 _박명선 • 20
2부 마을과 함께하기
1장 교육과정, 마을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을까? • 28
CHAPTER 1 _박정미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꾸리다 • 29
CHAPTER 2 _이경하
마을과 함께 교육과정 그리기 • 52
2장 소규모 학교, 마을이 답이 될 수 있을까? • 82
CHAPTER 1 _박정미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 83
CHAPTER 2 _조혜진
같은 꿈을 꾸는 학교와 마을 • 102
CHAPTER 3 _김락훈
인연(人燕)에서 인연(因緣)으로, 마을 속 둥지 짓기 • 122
3장 큰 학교도 마을과 함께 꿈꿀 수 있을까? • 142
CHAPTER 1 _오혜영
함께 꾸는 꿈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 143
CHAPTER 2 _송현조
마을로 나아가는 열 걸음 • 176
3부 마을과 살아가기
1장 마을의 현안문제, 학교가 함께 해결할 수 있을까? • 196
CHAPTER 1 _주민우
마을이 던진 물음표, 아이들과 만나 느낌표가 되다 • 197
CHAPTER 2 _이경하
삶과 배움이 함께 하는 수업, 마을에서 그 답을 찾다 • 223
2장 학습자 주도성, 마을에서 찾을 수 있을까? • 256
CHAPTER 1 _오혜영
자유학년제로 본 학생중심 마을연계교육 • 257
CHAPTER 2 _조혜진
마을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주인 되기 여행 • 287
마을과 처음이라서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_박명선 • 310
아직도 남은 고민, 못 다한 이야기 _마을연계교사지원단 • 318자신이 성장한 지역을 떠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사회와 결합하여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그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기여하는 삶을 권장하기도 한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고 견딜 줄 아는 교육도 필요하지만,
현재의 삶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줄 아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은 학교와 마을의 관계맺음으로 교육과정을 풀어내려고 애쓰는 교사들이 모여 좌충우돌 마을교육과정 이야기를 담았다.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마을과 시작하기’로 학교가 지역과 연대하는 이유, 의미 있지만 험난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개론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2부는 ‘마을과 함께하기’로 학교와 마을의 동행의 시간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교사학습공동체, 소규모학교 문제 등 학교의 입장에서 마을과 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백하게 담았다. 3부는 ‘마을과 살아가기’로 2부에 비해 학교와 마을의 공동비전·공동실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간 상황으로 그려보려고 애썼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이 뭉치게 된 계기, 아직도 남은 고민, 못 다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마을을 바라보는 ‘교사의 관점’이 궁금하다면,
지역과 다양하게 연대하고 싶은 교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마을과 연대하면서 생기는 질문들앎과 삶의 통합으로학생들의 삶에 필요한 다방면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가?학교와 마을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학교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마을과 연계하기를 희망하는가?결국 실천하는 주체는 교사다.교육적 방향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이 마을선생님, 지역자원과 협치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 수업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마을 또는 지역과 연계해야 한다.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자원이 부족하고, 학교교육과정이나 아동·청소년 발달단계와 맞지 않는 교육내용이 있기도 하다. 때로는 의심의 눈초리로 마을을 대하는 분들이 있기도 하고, 시골일수록 넓은 도시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공평하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학교는 마을에 위치해 있고, 마을은 학교를 품고 있지만, 참으로 가깝고도 먼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