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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옮겨진 마법의 세계
문학수첩 / 밥 매케이브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1.12.01
63,000
문학수첩
소설,일반
밥 매케이브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영화 〈해리 포터〉의 모든 것을 담은 ‘해리 포터 백과사전’. 1997년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헤이먼이 소설 《해리 포터》를 발견하고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이후 10년간 여덟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해리 포터》의 세 주인공을 맡을 배우를 찾는 여정,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에 적용된 뛰어난 기술 및 예술 작업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책이나 기사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인터뷰, 수백 장에 이르는 사진과 콘셉트 일러스트 등이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모두 담겨 있다. 독자들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나란히 앉아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덤블도어 교수와 볼드모트 경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영화 첫 편에서 제작진이 작성한 키 목록을 통해 어린 배우들 중 누가 가장 키가 컸는지 알 수 있으며, 어린 네빌 롱보텀(매슈 루이스)과 셰이머스 피니건(데번 머리)이 쉬는 시간 뭘 갖고 놀았는지도 볼 수 있다.1부. 〈해리 포터〉 만들기 들어가며 장면 설정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해리 포터〉의 미술 들어가며 등장인물: 의상 장소: 세트 디자인 마법 생명체: 특수분장과 디지털 효과 아이템: 소품 만들기 3부. 에필로그 골든 보드 앞을 바라보다: 영화 〈해리 포터〉가 남긴 것 감사의 말 〈해리 포터〉 영화의 모든 것을 담은 ‘해리 포터 백과사전’ 출간! 캐스팅부터 촬영 마지막 날까지, 배우들과 제작진이 풀어놓는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이 책에는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472~475쪽에 영화 장면 관련하여 끔찍한 이미지가 실려 있으니 임산부 및 심약자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영화 〈해리 포터〉의 모든 것을 담은 ‘해리 포터 백과사전’, 《스크린으로 옮겨진 마법의 세계: 영화 〈해리 포터〉의 모든 것(Harry Potter Page to Screen: The Complete Filmmaking Journey)》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1997년 초만 해도, 계단 밑 벽장에 사는 마법사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J.K. 롤링의 소설이 출판계에 전례 없는 대사건이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실 이 소설은 그해 말까지도 출간되지 못할 뻔했다. 이 책 《스크린으로 옮겨진 마법의 세계》는 1997년에 드디어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헤이먼이 소설 《해리 포터》를 발견하고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이후 10년간 여덟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해리 포터》의 세 주인공을 맡을 배우를 찾는 여정,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에 적용된 뛰어난 기술 및 예술 작업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책이나 기사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인터뷰, 수백 장에 이르는 사진과 콘셉트 일러스트 등이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모두 담겨 있다. 영화 〈해리 포터〉가 만들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담은 이 책은 전 세계 해리 포터 팬들을 위한 완벽한 소장품이 될 것이다. 나란히 앉아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덤블도어와 볼드모트 포착! 자기 캐릭터에 대해 에세이를 써 오라는 감독의 말을 들은 세 주인공의 반응은? 《스크린으로 옮겨진 마법의 세계》에는 10년 동안 여덟 편의 영화를 만들며 함께했던 배우들과 제작진이 풀어놓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비하인드 컷이 가득 담겨 있다. 독자들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나란히 앉아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덤블도어 교수와 볼드모트 경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영화 첫 편에서 제작진이 작성한 키 목록을 통해 어린 배우들 중 누가 가장 키가 컸는지 알 수 있으며, 어린 네빌 롱보텀(매슈 루이스)과 셰이머스 피니건(데번 머리)이 쉬는 시간 뭘 갖고 놀았는지도 볼 수 있다. 헤르미온느 역의 에마 왓슨은 2편 〈비밀의 방〉에서 해리(대니얼 래드클리프)를 껴안으라는 감독의 지시를 듣고 어린 나이에 화가 났었다고 고백한다. 3편 〈아즈카반의 죄수〉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촬영 전 세 주인공에게 자기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에세이를 써 오라는 과제를 내준 에피소드는 잘 알려져 있다.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에마 왓슨과 루퍼트 그린트는 마치 원작소설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것처럼 해리와 헤르미온느와 론답게 과제를 마쳤다. 7편 〈죽음의 성물 1부〉에서 해리, 헤르미온느, 론이 인간 사냥꾼들에게 쫓기는 장면을 촬영했을 때 누가 달리기가 가장 빨랐냐는 물음에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에마 왓슨과 루퍼트 그린트는 “겸손 따위는 집어치우고” 서로 자신이 가장 빨랐다고 주장한다. 이때 스턴트 감독 그레그 파월이 나서서 누가 가장 빨랐는지 결판을 내준다. 또한 반은 거인이고 반은 인간인 해그리드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 어린 배우들이 쑥쑥 성장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침대에서 발이 삐져나오는 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도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다만 딘 토머스의 키를 원작에서처럼 론보다 크게 만드는 데는 특수효과나 후속 작업이 필요 없었는데, 딘 역할을 맡은 배우 앨프리드 이넉의 키가 〈불의 잔〉과 〈불사조 기사단〉 사이에 30센티미터나 자라 론 역의 루퍼트 그린트보다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해그리드는 성인 남자 다섯을 합쳐놓은 것만큼 몸통이 넓고 손은 돌고래만 하다거나 거대한 조각상 같은 것에 비유됩니다. 처음에 우리는 그렇게 큰 인물을 만들어 낼 때의 실질적인 문제를 의논했어요. 책에서 괜찮은 것이 영화에서도 꼭 괜찮은 건 아니거든요. 몸통 폭이 1.5미터라면, 해그리드는 문을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제가 말했죠. ‘세트장에서 작업할 때의 실질적인 문제들 때문에 해그리드의 덩치가 그렇게까지 커질 수 없다면 실질적인 덩치로 합의를 보면 안 될까요?’”(33쪽) 더드먼은 폭스 모형 덕분에 팀원들과 함께 받았던 가장 큰 칭찬을 기억한다. “언젠가 리처드 해리스[1, 2편의 덤블도어 역]가 저와 폭스 조종 담당인 크리스 바턴에게 오더니 새를 어떻게 그렇게 잘 훈련시켰느냐면서 놀랐다고 했어요. 저는 리처드에게 폭스가 사실 인형이라고 말했지만, 리처드는 믿지 않더군요. 그래서 조종 버튼을 눌러 폭스를 움직이게 했어요. 리처드는 그야말로 멍해지더군요. 그보다 큰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425쪽) 영화 촬영 마지막 날인 2010년 6월 12일, 배우들과 제작진은 촬영을 모두 마친 후, 기나긴 영화제작 기간 동안 하루에 한 장면씩을 찍어서 편집한 단편영화를 감상한다. 3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영상이 끝나자 세 주인공 배우는 서로의 팔짱을 끼고 눈이 빠지도록 운다. 그런 다음 해리 역의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모두에게 말한다. “(…) 이곳은 제 인생이었어요. 이 영화가 끝나면 아마 우리 모두 이상한 기분이 들 거예요. 저는 여러분 없이, 여러분 모두가 없이 제 하루하루의 일상이 어떻게 굴러갈지 전혀 모르겠거든요. 훌륭했습니다. 저는 그냥, 이놈의 영화의 1분 1초를 모두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228쪽)
한식의 품격
반비 / 이용재 지음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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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
소설,일반
이용재 지음
집밥, 손맛, 정성, 노포가 상징하는 전통과 정서적 가치가 아닌, 맛의 원리와 개념을 바탕으로 한식의 현주소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책. 기존의 한식 담론을 주도한 것은 재료주의, 건강 우선주의, 한식 세계화 등 음식 외적인 담론이었다. <한식의 품격>은 이러한 관점을 배제하고, 음식의 핵심인 맛에 집중하여 과학의 언어로 한식의 맛과 형식을 논한다. 이를 위해 세계 공통의 기본 맛부터 한식 고유의 것이라 여겨지는 맛 또는 감각까지, 맛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을 살펴본다. 또한 보다 구체적인 한식의 조리법이나 형식이 맛의 측면에서 최선인지 점검하고, 개선점을 고민한다. 이 책의 중요한 문제의식은, 현재의 한식이 1인 가구의 증가, ‘저녁 없는 삶’의 일상화, 맛집과 미식회의 홍수, 다양한 세계 음식이 유입되는 동시대에 걸맞게 변화했는가 하는 질문이다. 스마트폰과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또한 서구화된 생활양식이 자리 잡은 현대사회지만 한식은 여전히 김치, 장류 중심의 ‘전통 한식’의 우수성을 내세우고, 양식의 원리나 과학적 방법론의 적용에 보수적이다. 이 책은 구태에 가까운 한식의 문법을 비판하고, ‘현대적인 한식’을 위한 변화 방향을 제시한다. 한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은 자가 요리 입문자에서부터 집밥 조리자, 전문 조리사와 요식업 운영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제공해줄 것이다.추천사 4 들어가는 글 7 프롤로그 라면, 대량생산된 한국적인 맛 23 평양냉면, 예외적인 한식의 거울 28 1부 정신, 맛의 원리 1-1. 맛의 이해 1. 삼겹살 수육과 맛의 논리 59 2. 만능 양념장과 비효율적 맛내기의 문법 72 1-2. 다섯 가지 기본 맛 1. 짠맛, 소금의 인정투쟁 85 2. 단맛, 당의 역전 현상 109 3. 신맛, 다양한 식초의 표정 131 4. 쓴맛 나물의 잠재력 140 5. 감칠맛, 조미료의 누명 145 1-3. 여섯 가지 한식의 맛 1. 매운맛, 단조로운 통각의 세계 163 2. 고소함, 참기름 너머의 지방 181 3. 구수함, 된장과 치즈의 호환성 205 4. 시원함과 뜨거움, 국밥과 냉면의 양극 219 5. 쫄깃함, 떡과 오징어와 고기의 씹는 맛 231 6. 담백함과 슴슴함, 인지부조화의 맛 243 마무리, 맛의 별 254 2부 몸, 조리의 원리 1. 밥, 탄수화물의 위상과 역할 261 2. 반찬, 밥상 전체를 위한 과제 287 3. 김치, 손맛과 정서적 음식 307 4. 국물, 조리의 목적과 선택 1 338 5. 볶음, 조리의 목적과 선택 2 356 6. 직화구이, 조리의 외주화 1 371 7. 활어회, 조리의 외주화 2 399 8. 전, 열등한 튀김 414 9. 만두·두부·순대·김밥, 일상 음식의 승화 435 10. 술, 소주가 지배하는 음주 풍경 471 11. 후식, 사라져가는 것의 현대화 가능성 492 에필로그│한식 발전을 위한 제안 20선 506 감사의 말 513 참고 문헌 및 작업 환경 515 찾아보기 524한국 음식 문화의 적폐 청산! 지금 한식에게 필요한 것은 맛집, 전통, 손맛, 엄마가 아닌 ‘비평’이다 스마트폰과 알파고의 시대, 여전히 한식은 손맛과 신비로운 전통으로 포장되어 손댈 수 없는 성역으로 남아 있다. 이 노작(勞作)은 한식도 별수 없이(!) 과학의 틀이 필요하다는 걸 입증한다. 나아가 품격 없는 한식에 대한 뼈아픈 직설을 담고 있다. 이른바 집밥에서 최고급의 한식당까지, 그의 조언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박찬일(『백년식당』 저자, 셰프) 음식 평론가 이용재는 '현대적 한식'이라는 새로운 전통의 발명을 야심차게 제안한다. 그는 '모더니스트'로서, 맛의 체계적 경험을 청사진으로 삼아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감각 경험 전반의 현대화를 추구한다. ─박해천(『아수라장의 모더니티』 저자, 디자인 연구자) 1인 가구, 저녁 없는 삶, 온갖 맛집이 밀려드는 시대, 현대적인 한식의 비전을 제시한다 1인 가구 수는 50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40퍼센트가 넘는 가족이 맞벌이로 가계를 꾸려나간다. ‘저녁 있는 삶’이란 슬로건이 수 년 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현재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은 것은 ‘저녁 없는 삶’, 그리고 기대감소 시대와 같은 용어다. 손맛을 습득할 시간은커녕 하루 한 끼 직접 조리도 어려운 현실이다. 동시에 맛집, 인기 프랜차이즈의 수명은 점차 짧아지고, 다양한 세계 음식을 밀려드는 와중에 외식업의 10년 생존율은 2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런데도 많은 음식 책이나 미디어는 여전히 김치, 장류 중심의 ‘전통 한식’의 우수성을 내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과연 ‘집밥’과 ‘바깥밥’을 통틀어 한식의 위기라 할 만하다. 『한식의 품격』은, 한국 음식 세계에 닥친 문제가 한식이 동시대의 현실에 발맞춰 변화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음을 진단한다. 하루 한 끼 직접 요리도 어려운 현대인에게 여러 개의 반찬이 요구되는 한식의 형식이 적합할까. 1인 가구를 위한 레시피는 충분히 개발되고 있는가. 요식업 과잉과 ‘가성비’ 만능의 외식 문화 속에서 ‘수제 강박’이 낳는 폐해는 무엇일까. 또한 가사노동 분담이 OECD 회원국 최하위인 상황에서 직접 담근 김치의 미덕은 족쇄에 불과하지 않을까. 이러한 구체적인 의문과 사안을 짚어내면서 이 책은 현대화된 식생활과 동떨어진 채 구태와 습관을 답습하는 한식의 맛과 문법을 비판하며, 나아가 ‘현대적인 한식’을 위한 변화와 쇄신의 방향을 제시한다. 비혼 등을 통한 1인 가구 또는 ‘큐브 세대’가 증가 추세다. 달리 말해 사회는 갈수록 개인화되고 있는데, 과연 한식은 집 안팎의 영역에서 이런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는 걸까? 마지막으로, 이 두 갈래의 문제가 맞물리는 지점에 ’삶의 질’에 대한 회의가 자리한다. 소위 ‘저녁 없는 삶’의 현실 말이다. 자가 조리가 불가능한 여건이라면 편하거나 맛있게 사 먹기라도 해야 한다. 과연 한식은 그런 미덕을 갖추었는가. 13쪽 가정 조리와 외식용 음식의 영역이 거의 구분되지 못한 현실도 영향을 미친다. 집이든 음식점이든 김치찌개, 된장찌개, 불고기 같은 대표 음식은 판에 박은 듯 똑같다. 음식점에서만 만들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나 개념이 희박하다. 게다가 이런 요식업의 주체가 음식을 직접 만들지 않는 부류다. 한국 남자, 특히 베이미부머를 비롯한 위 세대라면 절대 다수가 취사를 포함한 가사 노동의 요령을 익히지 못했다. 여성의 일이라 치부하며 직장을 구실로 동의 없는 역할 분담, 곧 일방적인 책임 전가를 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50대까지 살아온 사람들이 갑작스레 음식을, 그것도 팔기 위한 것을 삶의 한가운데 놓고 적응할 수 있을까. 심지어 다른 음식점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지도 않는다. 가정식을 복제하기도 급급한 상황이니 실패는 따놓은 당상이다. 466쪽 기대 감소의 시대라고 한다. ‘감소’라는 단어가 그렇듯, 당연히 긍정적인 상황을 의미하지 않는다. 핵심은 저성장이다. 더 이상 예전, 즉 70~80년대만큼 전대미문의 고도성장을 할 가능성은 없어졌다. 한마디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 닥쳐온 것이다. 이런 시대에 발맞춰 기대 감소의 대상이 되어야 할 한식이 존재한다면 제1순위가 바로 김치다. 기대 감소의 대상은 소유권이다. 모두가 나의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시행착오를 통해 기술을 갖춘, 고도로 숙달된 소수 전문 인력이 노력한 결과물을, 우리는 마치 바로 나의 산물인 양 착각해왔다. 329~330쪽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솔루션을 얼마든지 구축할 수 있고, 이미 현재형이다. 생활의 필수 요소 가운데 하나인 음식 관련 앱은 이미 스마트폰의 도래와 더불어 등장한 지 오래다. 음식 주문 및 배달 앱은 기본이고 요리나 식단은 물론, 요식업 및 자영업 운영을 위한 앱 등이 존재한다. 반찬이 정말 매일 바뀐다고 하자. 메뉴, 특히 반찬 관리 앱을 만들어 영업 전 업데이트한다. 각 반찬과 가격 정보만 입력하면 끝이다. 이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깔아 메뉴로 쓴다. ‘전산화’가 이미 케케묵은 단어처럼 느껴질 정도로 각종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이 정도의 시스템 구현이 어렵다면 그만큼 한식이 음식 외적인 영역에서도 효율적이 동시대적인 시스템 구축에 실패했다는 방증일 것이다. 304~305쪽 레시피는 요리 주체의 시행착오를 대신 겪음으로써 성문화된 조리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 비해 높은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칼질처럼 조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다는 전제 아래, 조리자의 출발선을 앞당겨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레시피의 의무는 먼저, 또 자발적으로 실패하기다. 벌어질 수 있는 실패의 시나리오를 파악한 뒤, 각각의 예방 및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일종의 실험인 셈이다. 316쪽 종합하면 즉석밥이나 도시락 가게 등의 공업적 방안에 기대지 않는 한, 밥은 장기 보관과 외주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길은 한 갈래다. 밥을 개인이, 그것도 자주 지어야 한다. 먹는 입장에서는 편할 수 있지만 취사 담당자에겐 고역일 수 있다. 취사를 포함한 가사노동이 대부분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할당되어 있는 한국의 상황에서 소위 ‘따뜻한 집밥’이란 성차별적인 노동 착취의 산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74쪽 오로지 맛의 최선을 위한 체계적인 음식 비평서 한식을 구속하는 전통과 정서를 덜어낸다 기존의 한식 비평, 식문화 담론에 ‘맛의 논리에 대한 체계적인 계산과 분석’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주로 맛을 내기 위한 원리와 개념보다는 정서적 가치이며, 맛과 재료, 조리 자체에 대한 논의보다 음식을 둘러싼 비과학적 음모론, 재료주의, 건강 우선주의, 민족주의 등의 음식 외적인 담론이었다. 그 결과 만두, 김밥, 순대 등의 일상 음식의 맛과 다양성은 빈약해졌고, 한식 세계화와 자랑스러운 발효식품 김치를 내세우면서도 김치를 어떻게 홍보하고 응용할지에 대한 전략은 부족하다. 이를테면 한식은 ‘화학’이라는 접두어가 붙은 모든 재료를 악한 것으로 여기는 한편, 캡사이신 농축액으로 강화한 매운맛을 한국의 맛이라 내세운다. 소금으로 맛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소금 사용법과 전략을 고민하기보다 천일염 논쟁에 에너지를 허비하는 식이다. 한식 비평과 담론이 부재한 가운데, 이 책은 음식의 핵심인 맛에 집중하여 비평과 과학의 언어로 한식의 맛과 형식을 논한다.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을 한국적인 맛의 대량생산을 이끈 한식으로 호명하고, 예외적인 입지에 서 있는 평양냉면으로 한식의 제반 문화를 살펴봄으로써 책의 포문을 여는 것부터가 상징적이다. 또한 추상적 차원의 논의뿐 아니라, 한식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과 제안 사항들 역시 풍부하게 제시한다. 국물 내기의 개선안으로서 양식의 ‘여과법’ 도입을, 한식의 구이, 조림 등의 조리법을 보정하는 방편으로 오븐의 활용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기대감소 시대의 김치의 대안’도 제안한다. 우리가 이미 서구화된 생활양식을 영위하며, 스마트폰과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걸 염두에 두면, 이 책이 한식에 적용하는 양식의 원리와 과학적 방법론이 지극히 합리적 선택이자 해법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이 다양한 방안들은 자가 요리 입문자에서부터 집밥 조리자, 전문 조리사와 요식업 운영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제공해줄 것이다. 현재 한국은 정서적인 가치가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단순한 정서적인 가치만으로 즐기기에는 음식 자체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떨어지는 탓이다. 정서적 측면만으로 음식을 이해하려는 시도 또한 이미 포화 상태다. 더 이상 녹을 수 없는 설탕이 바닥에 잔뜩 고여 있음에도 보지 못하는지, 맛과 조리의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음식을 추켜세우느라 바쁘다. 그래서 이 책은 완전히 반대의 방향으로 간다. 길거리 트럭에서 파는, 기름 쪽 빠진 회전 통닭구이마냥 정서적 요소를 완전히 들어낸 맛의 이치와 원리에 대해 따져보겠다. 66쪽 평양냉면의 입지와 위상에 대한 인식은 특별하다. 평양냉면은 ‘밖에서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굳어져 있다. 집밥과 바깥 음식의 경계가 모호한 한국 음식 문화에서 이런 존재는 흔치 않다. 평양냉면이 거의 유일하다. 한국 식문화에선 외식, 특히 고급 외식을 위한 콘셉트의 음식이 발달하지 않았다. 끼니를 위한 음식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음식의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스스로를 차별화하는 정체성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개념과 식문화가 부재한다. 말하자면 총체적 경험으로서 파인 다이닝을 위한 음식과 서비스, 분위기(인테리어) 등의 역할 모델 또는 틀(template)이 없다. 31쪽 맛내기는 조리가 요리로 승화되는 기회를 만드는 단계다. 결정적인 만큼 어렵다. 학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지만 이전 단계, 즉 장보기와 재료 손질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다. 한 가지 요소를 조절하는 동시에 다른 요소와의 관계 역시 재설정해야 한다. 다섯 가지 기본 맛 가운데 한 가지만 조정하더라도 상호작용 때문에 다른 맛의 균형도 틀어질 수 있다. 요리는 이 관계를 끊임없이 미세 조정하는 일이다. 59~60쪽 소금을 쓰는 방식에도 개선이 필요하다. 어떤 식문화를 막론하고 소금만큼이나 기본적이면서 동시에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가 없다. 집과 밖을 막론하고 음식 맛을 위한 기본이자 핵심이다. 그만큼 잘 써야 한다. 일단 여건부터 잘 갖춰야 한다. 다양화를 권한다. 한 가지 소금이 아니라 소위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는 여러 종류의 소금이 맛내기의 효율은 물론 먹는 재미도 북돋을 수 있다. 말하자면 소금의 전략적 사용이다. 102쪽 이런 상황에서 감칠맛을 둘러싼 고민의 핵심이 드러난다. 요컨대 ‘멘탈리티’의 문제다. 조미료가 꼭 필요한 맥락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차마 쓸 수 없어 대안 아닌 대안을 억지로 찾는다.(순진한 믿음이거나, 아니면 일종의 정신 승리다.) 조미료를 안 쓰고도 감칠맛을 충분히 끌어냈다고 믿지만, 결과는 당연하게도 그렇지 않다. 감칠맛의 효율도 조미료에 비하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떨어지는 한편 음식에 원하지 않는 여타의 맛을 끌어들인다. 156쪽 기필코 만두를 손으로 빚어야 하는 걸까. 기계 및 정보화 시대다. 손은 기계보다 나은 가치를 빚어낼 수 있을 때에만 의미가 있다. 달리 말해, 기계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손이라면 굳이 혹사당할 필요가 없다. 음식의 문제로만 논의를 국한하자면, 손 대신 기계를 써 절감한 비용을 전체 가치를 높이는 데 돌릴 수 없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만두라면 손으로 빚기 때문에 늘어날 수밖에 없는 비용이, 재료비 등 맛과 직접 관련이 있는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지 따져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손을 동원하기 위한 비용을 맛의 향상에 전용할 수는 없는 것일까? 439쪽 가장 논쟁적인 비평가가 구상하는 한국 음식 문화의 청사진 이 책을 쓴 음식 평론가 이용재는 한국 음식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이유는 감상 비평이 아닌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관점과 언어로 구성된 비평, 주례사 비평이 아니라 맛없는 것은 그대로 맛없다고 말하는 직설 때문이다. 한식에 관한 그의 관점도 마찬가지다. 한식의 낭만화?신비화를 거부하고, 어떤 전통이라도 지금의 관점에서 과학적 틀로 검증한다. 이러한 그의 글쓰기가 소위 악명까지 얻게 된 것은 그만큼 한식을 비평적 대상으로 삼고, 체계적인 담론의 지평에 올려놓는 작업이 부재해왔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건축 및 건축학을 공부했던 저자는 하나의 건축 구조물을 꼼꼼히 분석하고 설계하듯 음식과 조리법의 짜임새를 이해하고, 설계도를 그려내듯 식문화를 비평한다. 앞서 말했듯, 『한식의 품격』이 다루는 대상은 우리 경험 영역 내의 한식이다. 이 책의 역할은, 한식을 먹고, 살면서 느꼈던 인상과 경험, 그리고 단편적인 개념들을 한국 음식 문화의 얼개 속에서 재구성하여, 문제의식을 설정하고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목적은 분명하다. 품격 있는 한식, 더 나은 우리의 ‘한식생활’을 위해. 한국 식문화의 가장 큰 과제 가운데 하나는 외연을 넓히는 것이다. 음식을 정서의 산물로만 여겨서는 발전이 없다. 언제나 집밥의 족쇄, 엄마 손맛의 울타리에 얽히고 둘러싸여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좀 더 넓은 좌표의 세계에 식문화를 올려놓아야 한다. 그를 위해서는 과학과 이성에 기반을 둔 맛과 음식의 이해가 필요하다. 그 출발점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과업이었다. 맛의 개념 설계를 위한 정지(整地) 작업 말이다. 470쪽 한식이 한국의 문화라면,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면 누구보다 한국인이 나서야 한다. 특히 진정 한식의 세계화를 원한다면 좀 더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여태껏 우리는 객관적인 시선이 완전히 결여된 채로 한식을 홍보해왔다. 여전히 한식의 조리법은 일종의 비법에 가까워서 흉내 내기 어려우며, ‘신토불이’라서 재료는 반드시 한국의 것만을 써야만 제 맛이 나는 것이라 여기는가. 덕분에 이제 한식은 한국에서도 외면당한다. 모두가 ‘저녁이 없는 삶’으로 고통받으니 비법을 익힐 새가 없고, 농수산물의 자급률은 갈수록 떨어져 이제 국산 재료에만 의존해 식탁을 꾸리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15쪽 보전 혹은 보존은 중요하지만, 이것은 음식이다. 먹지 않는다면 의미도 없다. 따라서 단지 ‘우리 음식’이라는 낡은 당위 이상의 ‘논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맛이 식사 전체의 맥락과 잘 묻어나도 100% 선택 가능한 음식이 디저트다. 그래서 영역이 뚜렷하게 분리되어가고, 레스토랑 한 지붕 아래 정찬을 구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공존하는 서양의 식문화에서도 디저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식은 그런 상황조차 아니다. 한식 자체의 디저트 문화는 식사에서 거의 완전히 분리 및 유리되었다. 게다가 이미 대중화된 서양 디저트와도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그렇기에 더더욱 구체적인 개념의 이해와 방법론이 뒷받침하는 정당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보전과 보존이 능사인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다. 487쪽
돼지에게 살해된 왕
오롯 / 미셸 파스투로 (지은이), 주나미 (옮긴이)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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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셸 파스투로 (지은이), 주나미 (옮긴이)
중세 유럽의 역사를 상징사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있는 책. 카페왕조에서부터 시작된 파란색과 백합꽃 문양은 오늘날까지도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깔과 이미지로 쓰이고 있다. 프랑스의 중세사학자인 미셸 파스투로는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인장 등 중세의 다양한 도상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것들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시각적 이미지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아울러 카페왕조가 그러한 이미지를 채용해 왕실의 문장으로 삼은 배경과 목적을 12세기를 전후로 한 다양한 역사적 상황과 연관시켜 해석한다. 이를 위해 그는 돼지.파란색.백합의 상징성, 성모 마리아 신앙의 융성 등의 문화적 배경과 교회의 분열.십자군 전쟁의 실패.아키텐 공국의 영지를 둘러싼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립 등의 정치적 사건들을 서로 교차시키며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머리말_역사의 전기가 된 사건 1. 프랑스의 두 왕 뚱보왕 루이 6세 | 왕들의 비만 | 예정된 왕 필리프 | 왕은 사냥을 해야 한다 2. 사고 쉬제르의 증언 | 모리니 연대기 | 또 다른 증언들 | 왕자들의 죽음 3. 불결한 동물 더럽혀진 왕조 | 성서의 유산, 유대교와 돼지 | 인간과 돼지의 친족관계 | 인간을 가장 닮은 세 동물 | 돼지와 이슬람교 | 기독교와 돼지 | 더러움과 돼지 같음 | 숲에서 도시로 4. 얼룩지우기 생드니에서의 장례식 | 랭스에서의 대관식 | 두 번째 필리프 | 불행한 통치의 시작 | 루이 7세 십자군에 참가하다 | 성모에게 호소하다 | 두 명의 열성 신도, 쉬제르와 베르나르 5. 백합과 파란색 프랑스의 여왕, 성모 마리아 | 마리아의 백합 | 천상의 파란색 | 문장화의 시작 | 왕실 문장의 탄생 | 식물의 왕국 6. 가깝고 먼 울림들 필리프 왕의 순번은? | 돼지에게 살해된 왕, 그 기나긴 기억 | 왕을 살해한 또 다른 돼지 | 법정의 돼지 | 하늘에서 온 백합 | 프랑스의 파란색 저자 후기 주요 사건 연표 주석 사료와 참고문헌 도판과 그림 찾아보기 백합과 파란색이라는, 프랑스의 상징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중세 유럽의 역사를 상징사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있는 책. 카페왕조에서부터 시작된 파란색과 백합꽃 문양은 오늘날까지도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깔과 이미지로 쓰이고 있다. 프랑스의 중세사학자인 미셸 파스투로는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인장 등 중세의 다양한 도상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것들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시각적 이미지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아울러 카페왕조가 그러한 이미지를 채용해 왕실의 문장으로 삼은 배경과 목적을 12세기를 전후로 한 다양한 역사적 상황과 연관시켜 해석한다. 이를 위해 그는 돼지ㆍ파란색ㆍ백합의 상징성, 성모 마리아 신앙의 융성 등의 문화적 배경과 교회의 분열ㆍ십자군 전쟁의 실패ㆍ아키텐 공국의 영지를 둘러싼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립 등의 정치적 사건들을 서로 교차시키며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이겠지만, 프랑스의 축구 대표팀은 ‘레블뢰(Les Bleus)’라고 불린다. 그들이 파란색 유니폼을 상징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네딘 지단이 선수로 뛰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레블뢰가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다. 세밀한 패스와 조직력에 기초한 그들의 경기 운영은 예술처럼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으며 ‘아트 사커(art soccer)’라고 불렸고, 그들은 1998년 월드컵에서 영원한 강호 브라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파란색(Bleu)’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이다. 월드컵과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가 없던 18세기에도 이미 유럽에서는 파란색은 프랑스를, 붉은색은 영국을, 녹색은 독일을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래선지 프랑스대혁명 직후인 1793년부터 1800년까지 프랑스의 서부 지역에서 벌어진 방데전쟁에서 왕당파와 맞서 싸웠던 혁명군도 ‘레블뢰(Les Bleus)’라고 불렸다. 혁명 정부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그들도 파란색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파란색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이 된 것은 프랑스 카페왕조가 12세기 후반부터 파란색 바탕에 금색 백합꽃이 총총하게 그려진 것을 왕과 왕국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사용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프랑스의 중세사학자인 미셸 파스투로(Michel Pastoureau)는 프랑스가 어떤 불명예스러운 죽음이 가져다준 오점을 덮기 위해서 파란색과 백합꽃 문양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먹을 것을 찾아 땅을 헤집으며 도시를 돌아다니다가 왕의 낙마 사고를 불러온 돼지 때문에 오늘날 프랑스 대표팀의 파란색 유니폼이 탄생되었다는 것이다. 악마의 돼지가 가져온 불명예스러운 죽음 1131년 10월 13일, 루이 6세의 맏아들인 필리프가 파리 근교에서 낙마 사고로 죽었다. 그가 타고 있던 말의 다리 사이로 돼지 한 마리가 갑자기 뛰어들어 말이 넘어졌고, 말에서 떨어진 필리프는 돌에 세게 부딪쳐 크게 다쳤다. 그는 곧 가까운 집으로 옮겨졌으나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당시 필리프는 2년 전에 대관식을 올리고 아버지와 공동으로 프랑스의 왕위에 올라 있었다. 그런 필리프가 불결함과 탐식의 상징이던 돼지 때문에 목숨을 잃은 이 사건은 왕국과 왕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야생의 멧돼지를 사냥하다가 죽는 것은 전사다운 명예로운 죽음이었으나 농장의 돼지 때문에 죽는 것은 왕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불명예스러운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 수치스런 죽음을 놓고 ‘신이 내린 벌’이라고 수군거렸다. 그리고 젊은 왕의 죽음을 불러온 그 돼지를 ‘악마의 돼지’라고 불렀다. 죽은 필리프를 대신해서 왕위에 오른 루이 7세가 실정을 거듭하면서 왕과 왕조의 명예는 더욱 땅에 떨어졌다. 왕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왕비와 함께 직접 제2차 십자군에 참여했으나, 원정은 무참한 실패로 끝났다. 게다가 십자군 원정 도중에 생긴 불화로 루이 7세가 알리에노르 왕비와 이혼하면서 프랑스 서부의 넓은 영토가 잉글랜드 플랜태저넷 왕가에게 넘어가는 일마저 벌어졌다. 그 지역은 아키텐 공국의 상속녀이던 알리에노르 왕비의 영지였는데, 왕비는 루이 7세와 이혼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노르망디 공작이던 헨리 플랜태저넷과 재혼했다. 그리고 2년 뒤인 1154년에 헨리가 잉글랜드의 왕이 되면서 그 지역을 놓고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대립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것은 뒷날 백년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 모든 일이 ‘악마의 돼지’ 때문에 필리프가 목숨을 잃으면서 빚어진 일로 여겨졌다. 성직자가 되기 위해 수도원에서 양육되던 루이 7세는 왕위에 오를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알리에노르 왕비도 원래는 필리프와 결혼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필리프가 죽지 않았다면, 프랑스 역사에서 최악의 재난이라고 불리는 루이 7세의 통치는 피할 수 있었을 것처럼 보였다. 역사에는 가정이 있을 수 없다지만, 분명히 그 시대 사람들은 그런 아쉬움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필리프의 죽음은 왕국과 왕조에 내려진 신의 징벌처럼 보였다. 성모 마리아를 앞세워 돼지의 흔적 지우기 왕과 그의 측근들은 이 불명예스런 죽음의 흔적을 지우고, 왕과 왕조의 명예와 위신을 회복해야 했다. 루이 7세와 그의 자문이던 생드니 수도원장 쉬제르, 서방 기독교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던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 등은 그리스도의 어머니를 왕국의 수호자이자 어머니, ‘프랑스의 여왕’으로 삼아 왕조와 왕국의 명예를 되찾으려 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성모 마리아의 도상에서 가져온 백합과 파란색을 왕국의 문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2세기 중반에 이르러 성모 마리아 숭배가 서구 기독교 세계의 대부분 지역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백합은 성모 숭배와 결합해 성모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었다.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는 설교에서 성모를 백합에 빗대어 나타내면서 그러한 흐름을 이끌었다. 생드니 수도원장 쉬제르는 프랑스 역대 왕들의 무덤이 있는 수도원 교회의 창을 파란색 색유리로 장식했고, 이로써 파란색이 왕국의 색으로 자리를 잡는 데 영향을 끼쳤다. 10세기까지만 해도 파란색은 볼품없는 색으로 여겨졌으며, 종교적인 상징성도 지니지 못했다. 그러나 서기 1천년을 지나면서 파란색은 천상의 색이자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으며, 그리스도를 비롯한 신성한 존재들의 의복이나 주변 등도 점차 파란색으로 칠해졌다. 쉬제르는 생드니 수도원의 교회를 개축하면서 처음으로 파란색 색유리를 이용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했고,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한 왕국의 교회들도 그러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이 파란색은 왕실 문장의 파란색이 되어 백합꽃이 만발한 ‘천상의 꽃밭’으로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파란 바탕에 금색 백합꽃들이 총총한(d'azur sem? de fleurs de lis d'or)’ 프랑스 문장이 언제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백합꽃 문양의 사용이 최초로 확인되는 것은 1179년 11월 대관식을 치른 뒤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리프 2세의 인장이다. 그리고 백합꽃 문양의 방패 문장은 1211년에 필리프 2세의 아들인 루이 8세가 헌장에 첨부한 밀랍 인영에서 최초로 발견되며, 파란색 바탕의 색까지 나타난 것은 1216∼1218년에 제작된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처음이다. 이러한 것들로 미루어볼 때 루이 7세의 치세 말기인 1150∼1180년 무렵부터 파란색과 백합꽃 문양이 점차 사용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왕과 왕국의 상징적 정화 이처럼 프랑스는 12세기 후반부터 성모의 두 가지 상징을 왕과 왕국의 상징으로 삼아 천상의 여왕을 프랑스의 여왕으로 탈바꿈시켰다. 성모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백합으로 왕과 왕권을 나타냄으로써 프랑스는 천상의 왕국과의 결속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 그리고 악마의 돼지 때문에 생긴 오점을 상징적으로 정화하고, 명예와 위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것은 프랑스의 문장을 다른 왕국의 그것들과 비교해보면 뚜렷이 확인된다. 유럽의 다른 왕조들은 대부분 동물을 문장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예컨대 잉글랜드와 덴마크 왕국은 레오파르두스를, 스코틀랜드와 레온, 보헤미아, 노르웨이 왕국은 사자를, 스웨덴 왕국은 황소를, 신성로마제국과 폴란드 왕국은 독수리를 상징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프랑스 왕국은 야수의 세계에서 빌려온 전사의 상징이 아니라, 평화와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을 상징으로 선택했다. 이처럼 프랑스의 왕은 유럽의 다른 왕들보다 먼저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식물을 문장의 형상으로 선택해 스스로를 기독교 세계의 다른 왕들과 다른 존재로 부각시키고 있다. 곧 프랑스의 왕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매우 ‘기독교적인’ 왕이며, 하늘과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음을 드러내려 했던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13세기 중반 이후에는 새로운 전설이 유포되기도 했다. 5세기에 기독교로 개종한 프랑크 왕국의 왕인 클로비스에게 천사가 하늘에서 백합꽃 문양으로 장식된 방패를 가져다주었다는 내용의 전설이었다. 왕실의 백합꽃 문양이 하늘에서 전해졌다는 이러한 이야기는 성왕 루이의 시성식이 있었던 1297년 무렵을 전후로 해서 더욱 활발히 제작되고 유포되었다. 한편, 파란색이 왕국을 상징하는 색이 되면서 프랑스 왕은 파란색 옷을 관습처럼 입기 시작했다. 필리프 2세는 파란색 옷을 정기적으로 입기 시작한 최초의 프랑스 왕인데, 그는 1214년 부빈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을 때에 파란색 옷을 입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성왕 루이 때에 와서는 파란색 옷이 프랑스 궁전의 유행처럼 되었고, 이러한 현상은 14세기 말까지 지속되었다. 그리고 이를 배경으로 색의 위계에서 파란색의 지위가 크게 높아지면서 일상생활과 의복에서 파란색이 차지하는 영역도 커졌다. 프랑스 상징의 기원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이처럼 미셸 파스투로는 파란색과 백합이라는 프랑스의 상징이, 중세의 연대기 작가들이 ‘악마의 돼지’라고 표현한 불결하고 비천한 동물이 일으킨 사고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석한다. 이를 위해 그는 근대 이후 거의 모든 역사책들에서 자취를 감춘 이 특별한 사건이 불러온 다양한 정치적 결과들과 성모 마리아 신앙의 융성ㆍ색의 위계 변화ㆍ돼지의 상징성ㆍ문장의 사용 등과 같은 문화적 변동들을 서로 교차시키면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것은 오직 미셸 파스투로만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는 문장과 동물, 색이라는 주제를 역사학의 새로운 영역으로 개척해 중세 상징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학자이다. 그런 그이기에 프랑스 상징의 기원을 ‘악마의 돼지’와 연관시켜 해석하는 이야기를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들려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후기에서 이 책의 내용을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구상했다고 밝히고 있다. 삼촌의 서재에 있던 오래된 역사책에서 파리의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던 돼지 때문에 말에서 떨어져 죽은 젊은 왕 필리프에 관한 몇 줄의 글을 읽고는 그 사건에 매료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칠순이 지난 이 학자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50여 년을 자신이 매료되었던 그 사건과 연관된 주제들을 탐구하는 데 바쳐왔다. ‘중세 문장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학위 논문을 취득했고, 《염색업자 집의 예수, 중세 서양의 색과 염색(Jsus chez le teinturier. Couleurs et teintures dans l'Occident mdival)》(1998), 《블루, 색의 역사(Bleu. histoire d'une couleur)》(2000), 《색, 큰 책자(Couleurs. Le Grand Livre)》(2008), 《검정, 색의 역사(Noir. Histoire d'une couleur)》(2008), 《녹색, 색의 역사(Vert. Histoire d'une couleur)》(2013) 등의 저술로 색의 역사를 탐구했다. 그리고 《곰, 몰락한 왕의 역사(L'Ours. Histoire d'un roi dchu)》(2007), 《돼지, 사랑받지 못한 친족의 역사(Le Cochon. Histoire d'un cousin mal aim)》(2009) 등의 저술로 동물이라는 주제를 탐구했고, 《서양 중세 상징사(Une histoire symbolique du Moyen ge occidental)》(2004), 《중세의 상징. 동물, 식물, 색, 사물(Symboles du Moyen ge. Animaux, vgtaux, couleurs, objets)》(2012) 등의 저술로 상징사의 이론을 체계화했다. 이렇게 보면 이 책은 그가 50여 년 동안 진행해온 연구들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시절에 매료되었던 사건에 대한 탐구를 완성시킨 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곧 이 책은 상징사라는 영역을 개척하고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역사학자의 연구가 시작된 출발점이자, 그 평생의 연구 성과가 집약된 결과물인 셈이다. 이 책은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관한 역사라는, 내가 거의 반세기 가까이 매달려온 작업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나는 우선 1131년에 일어 난 사건과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에 관해 밝히고, 그러고 나서 왕을 살해한 돼지에게 역사의 무대 가장 앞에 있던 제자리를 돌려줄 것이 다. 그리고 봉건시대의 순수함과 불순함의 개념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어떤 동물들은 그리스도의 동물이 되고, 어떤 동물들은 악마의 동물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사촌인 돼지는 불결한 짐승이 된 것일까? 성모 마리아의 백합은 왕실의 것이 되었고, 천상의 여왕을 위해 마련된 파란색은 궁극적으로 카페왕조의 것이 되었다. 그 뒤 몇 세기가 지나면서 파란색은 더 이상 가문이나 왕조의 것이 아니라, 군주제의 것, 나라의 것, 마지막으로 국민의 것이 되었다. 파란색은 앙시앵레짐에서는 이미 완전히 프랑스의 색이 되어 있었다. 혁명은 파란색의 역할을 강화시켰고, 그것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제 경기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파란색 셔츠를 입고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왕을 살해한 돼지 때문이다! 어휘를 다루고 지배했던 것은 분명 성직자들이었다. 그들은 어휘를 이용한 연출과 묘사를 통해서 왕과 군주들을 표현했다. 그런데 묘사된 인물들 가운데에는 교황이나 주교, 교회, 수도원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던 이들도 있었다. 파문당한 이들도 있었고, 교회의 재산을 탈취한 이들도 있었다. 탐욕스럽고, 폭력적이며, 다툼을 좋아하고, 분쟁을 즐기며, 잔인하고, 배신을 일삼은 이들도 있었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표현되었다. 영혼의 악덕은 신체의 기이한 형상과 일치했다. 이미지와 텍스트는 동일한 선상에 있었다. 보통 매우 뚱뚱한 자는 나쁜 인물이었다. 물론 11~12세기 문헌의 삽화에서 뚱뚱한 왕이나 군주는 많지 않았다. 그 숫자는 중세 말기가 되어서야 늘어났다. 그러나 비만으로 그려진 통치자는 언제나 부정적인 인물이었다.
아무튼, 사는 동안 안 아프게
더블엔(더블:엔) / 한상석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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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한상석 (지은이)
의학은 계속 발전하는데, 질병의 종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간다. 그 이유는 바로 생활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 현대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병은 생활습관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습관들 중 가장 잘못된 것은 식습관, 그중에서도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살이 찌면 변비, 치질, 허리디스크, 무릎관절질환, 폐질환 등 여러 위험인자들이 증가하지만 초음파학계 최고의 의사는 또 하나의 치명적인 위험으로 “초음파가 뱃살 지방층을 뚫지 못해 속이 안 보인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에는 총 5장에 걸쳐 우리 몸 건강하게 안 아프고 사는 비법을 담았다.프롤로그 : 아무튼, 사는 동안 안 아프게 〈1장〉 속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 〔위와 장 관리〕 얼마나 먹을 것인가 -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다 할 때 숟가락 놓아라 무얼 먹을 것인가 - 제철 음식이 보약이다 /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 먹이사슬이 짧은 음식을 먹어라 반드시 절제해야 할 먹거리 - 백색공포 : 설탕, 소금, 흰 쌀, 흰 밀가루 / 기름과 지방 /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 팝콘과 콜라 어떤 비율로 먹어야 할 것인가 - 치아 생긴 대로 먹자 / 한 끼 식사에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어떻게 먹을 것인가 - 천천히, 꼭꼭 씹어서, 50-30으로 언제 먹을 것인가 - 식사 전에 먹어야 할 것들 / 먹지 말아야 할 식후 디저트 / 간식과 야식의 폐해 〔항문관리〕 치질의 추억 왜 사람에게만 치질이? 치질의 예방과 재발방지책 항문 훈련법 (변실금 예방 및 재발방지법) 〈2장〉 뼈대가 튼튼해야 집이 바로 선다 대들보를 튼튼히 - 코어근육을 강화하라 / 코어근육 훈련법 / 바로 앉고 바로 걸어라 사지를 유연하게 -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의 모습 / 허물어진 자세가 가져올 신체적 영향 / 스트레칭의 생활화 / 습관의 반대로 하기 / 잠자는 근육을 깨우자 〈3장〉 얼굴과 목의 건강관리 비법 화장은 소박하게 세수는 고양이처럼 얼굴에 손대지 마라 눈 관리 - 노예처럼 혹사당하는 눈 / 휴대폰의 폐해 / 발광체로부터의 눈 보호 / 내 눈에 안식을 코 관리 - 얼굴은 매일 씻으면서 코는 왜 안 씻나 / 코 세정의 효능 / 코 세정은 어떻게 하나 입 관리 - 골칫덩어리 입냄새 / 치아와 잇몸 관리 / 혀 관리 / 구강 관리는 오일풀링으로 목 관리 - 목청 좀 아끼며 살자 / 목덜미를 조심하라 / 감기 사흘 만에 낫는 법 / 감기 예방법 〈4장〉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소식다동 허벅지를 키우자 〈5장〉 몸이 편하려면 마음이 편해야 보이는 마음, 보이지 않는 몸 마음 다스리는 법 - 분노는 해지기 전에 풀어야 / 화를 돋우어도 화 내지 않는 비결 / 내 마음 들여다보기 / 감사하는 마음 에필로그 : 병은 의사에게, 건강은 내가 부록 : 의학용어 및 알아두면 좋은 표기법의사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의학은 계속 발전하는데, 질병의 종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간다. 그 이유는 바로 생활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 현대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병은 생활습관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습관들 중 가장 잘못된 것은 식습관, 그중에서도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살이 찌면 변비, 치질, 허리디스크, 무릎관절질환, 폐질환 등 여러 위험인자들이 증가하지만 초음파학계 최고의 의사는 또 하나의 치명적인 위험으로 “초음파가 뱃살 지방층을 뚫지 못해 속이 안 보인다”는 점을 지적한다.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들, 위장에서 항문까지의 관리법(치질예방과 항문훈련법)을 1장 〈속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에 담았고, 코어근육 훈련법과 사지를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에 관한 내용을 2장 〈뼈대가 튼튼해야 집이 바로 선다〉에 담았으며, 얼굴과 눈·코·입·목관리, 죽을 때까지 두 다리로 걸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마음관리 까지 총 5장에 걸쳐 우리 몸 건강하게 안 아프고 사는 비법을 정리했다. 병원 가기 싫은 당신, 건강 프로 챙겨보는 당신, 건강하게 살고픈 당신에게, 의사가 들려주는 생활 속 건강법 이 책의 저자 의학박사 한상석 교수는 우리 인구의 절반이 넘은 1~2인 가구를 위해 “아무 거나 먹지 말고, 건강할 때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함”을, 내 가족을 위해 “아프기 전에 지키는 내몸 관리법”을, 부모님과 어르신을 위해서는 “다 필요 없고 건강! 우짜든동, 두 다리로 걸어야 함”을 강조한다. 나이 들수록 “팔, 다리, 어깨, 허리!”가 중요하며, 비만은 백해무익하다! 이 책 한 권이 온 가족의 든든한 ‘내몸 건강주치의’가 되어줄 것이다. 환자 준비되었다고 초음파실에 들어섰을 때 배불뚝이 환자가 누워 있으면 한숨부터 나오고 환자 보기가 딱 싫어진다. 왜? 뱃속이 안 보이니까.음파는 반사체가 많을수록 음의 세기가 점점 약해져 깊이 들어갈수록 깜깜이가 된다. 게다가 그런 환자들 대부분이 심한 지방간이 있는데 이 지방이란 놈이 음파를 많이 흡수해버리니 간조차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이 모든 것의 시발점은 과식에 있다. 식탐 하나를 절제하지 못해 치르는 대가 치고는 너무 크지 않은가?- 〈얼마나 먹을 것인가〉중에서 극장용 팝콘은 그래도 양반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나온 전자레인지용 팝콘은 더욱 해롭다. 전자레인지용 팝콘의 용기 안에 들어 있는 ‘디아세칠 (diacetyl)’이란 성분은 일명 ‘팝콘폐’라 불리는 폐쇄성 세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질환은 폐가 점점 굳어가 숨을 옳 게 못 쉬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반드시 절제해야 할 먹거리〉 중에서
2023 해든아침 가계부
작은책방(해든아침) / 해든아침 편집부 (지은이)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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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해든아침 편집부 (지은이)
매일 쓰기만 해도 부자 되는 습관을 길러주는 가계부로 내 미래를 준비하려는 당신을 위한 통장 사용법도 소개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종잣돈 만들기다. 그리고 종잣돈을 만드는 가장 안전하고 전통적인 방법은 적금이다. 쓰기에도 부족한 월급이라고 해도 가계부를 쓰며 내가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보자. 종잣돈 모으기에 도전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액보다는 세운 계획을 성공하는 것이다. 나의 버킷 리스트 2 2023년 나의 목표 3 2022 달력 5 2023 달력 6 2024 달력 8 2023 Yearly Plan 10 부자의 시작은 종잣돈 마련부터! 12 가계부 작성방법 14 2022년 12월 가계부 20 1월 가계부 34 2월 가계부 50 3월 가계부 64 4월 가계부 78 5월 가계부 92 6월 가계부 106 7월 가계부 120 8월 가계부 136 9월 가계부 150 10월 가계부 164 11월 가계부 180 12월 가계부 194 2023년 결산 208 보낸 / 받은 선물 목록 210 꼭 기억해야 할 기념일 211 정기 예적금 적립 내역 212 대출 내역 213록펠러 가문이 부를 유지하는 방법 중에는 가계부 습관을 통해 소비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월급을 이용해 푼돈을 목돈으로 바꾸는 가계부 쓰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습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매일 쓰기만 해도 부자 되는 습관을 길러주는 가계부로 내 미래를 준비하려는 당신을 위한 통장 사용법도 소개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종잣돈 만들기입니다. 그리고 종잣돈을 만드는 가장 안전하고 전통적인 방법은 적금입니다. 쓰기에도 부족한 월급이라고 해도 가계부를 쓰며 내가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보세요. 종잣돈 모으기에 도전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액보다는 세운 계획을 성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사용처에 따른 통장을 나눠보세요. 1 월급 통장 2 미래 투자를 위한 저축 통장 3 생활비 통장 4 경조사 등 예비금과 과외수입용 비상 통장 1 월급 통장 월급이 들어오면 가계부의 월 예산을 잡습니다. 빠른 종잣돈을 목표로 한다면 종잣돈 목표액에 맞는 저축액을 정합니다. 생활비 예산액을 정합니다. 경조사를 비롯한 지출액 예산을 정합니다. 월급 통장의 잔액은 0원으로 맞춥니다. 2 저축 통장 단기 저축(1~2년)과 중기(3~5년), 장기(5년 이상) 저축 중에서 정합니다. 장기 저축이 이율이 높지만 언제 목돈이 필요할지 모르므로 단기 저축을 권합니다. 유리한 이율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앱들이 있으며 오른쪽에 그중 하나인 마이뱅크 홈페이지를 소개했습니다. 저축 종류와 은행에 따른 이자율 비교가 가능한 마이뱅크에서는 목돈을 굴리는 정기예금과 달에 일정 금액을 넣는 정기적금 그리고 금액 상관없이 입금하는 자유적립과 잠깐 넣는 것만으로도 이율이 보장되는 수시입출금까지 나에게 맞춤인 저축 예금을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뒀습니다. 6개월부터 3년까지 다양한 기간과 원하는 금액을 설정했을 때 기간에 따른 이자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목돈 마련을 위한 예금 찾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기가 된 적금은 복리 통장으로 옮깁니다. 적금, 펀드, 주택청약통장 등 다양한 예·적금은 모두 같은 날로 자동이체해서 자금 흐름을 관리합니다. 은행 간 저축 이율 비교 사이트 : 마이 뱅크 https://www.mibank.me/deposit/yegeum/index.php ※ 마이뱅크를 보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자율적립 상호부금 등 다양한 예적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원하는 예적금을 선택한 후 기간과 금액을 넣으면 은행 간의 이율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예적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곳 외에도 은행 간 저축 이율 비교 사이트는 더 있으니 검색으로 나에게 맞는 곳을 찾아보세요. 3 생활비 통장 한 달 예산을 세우고 그 안에서 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적 소비에는 가계부가 큰 도움이 됩니다. 가계부는 한 달 동안의 지출계획을 세워 그대로 실천하게 되면 충동적 소비를 자제할 수 있으며 한 달 뒤의 지출 결산은 다음 예산을 설정하고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동이체시킨 공과금들도 가계부에 정리함으로써 보험료, 통신비, 적금, 대출이자 등 굵직굵직한 고정비용을 확인해 전체적인 지출 규모의 예산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 달 예산 세우기와 지출 결산은 한눈에 내 소비 습관을 살피고 생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가계부에 기록되는 모든 것은 곧 내 역사 기록이 됩니다. 4 비상 통장 불쑥 뛰쳐나오는 긴급자금이나 경조사 등의 지출에 유용하며 잘 관리하면 제2의 저축 통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활비 통장에서 쓰고 남은 잔액은 무조건 비상 통장으로 옮기세요. 비상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단기금융상품인 MMF, MMDA, CMA 통장을 이용하세요. * 무주택자라면 꼭 들어야 할 통장이 있습니다.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의 장점을 모아놓은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 국민주택, 민영주택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아파트 평수 또한 제약이 없습니다. 월 2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으며 연간 240만 원까지는 40%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미성년자도 가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목돈이 필요해 가입 후 5년 안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았던 세금 혜택을 돌려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첨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월 10만 원 이상 넣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의 추억
따뜻한손 / 정운찬.김훈.장영희 외 글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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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손
소설,일반
정운찬.김훈.장영희 외 글
이제 하얗게 빛바랜, 그러나 한없이 듬직했던 우리의 아버지들을 돌아본다. 그 추억 속의 아버지들은 우리에게 디딤돌이요, 버팀목이요, 큰 산이었다. 당신들의 삶처럼 갖가지 빛깔의 속정으로 죽마고우처럼 다정하게, 때로는 묵묵히 행동으로, 때로는 회초리를 들고 엄정한 역할 모델을 자임했던 우리의 아버지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좁아져가고 있는 아버지들의 자리를 복원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바람직한 아버지의 상을 제시하고자,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우리 시대의 대표주자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고백한 추억 모음집이다. 이제는 아버지의 나이에 이르러, 음으로 양으로 현재의 나를 가능케 한 어제의 아버지를 편편이 떠올린 아련한 추억들은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노트 1. 아버지 - 내 삶의 디딤돌 사람 좋아하던 사람 / 신경림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 송자 가정교사에서 정책 제안자까지 / 고건 행복한 유전자 / 강석진 \'너희 애비라는 사람은\' / 김채원 아버지의 목소리 / 장사익 아주 특별하고 위대한 유산 / 천호균 결국 닮고만 아버지의 단점 / 고승덕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의 친구 / 베르나르 베르베르 \'어리석은 자의 낙원은 지옥보다 위험하다\' / 유근상 사흘 밤낮 베갯잇을 적신 아버지 / 진명 2. 아버지 - 내 삶의 버팀목 난 아직도 아버지를 닮으려고 노력할 뿐 / 이종구 \'봉사는 참인간의 도리니라\' / 신봉승 \'그 아버지에 그 딸\' 그 황송한 말을 위해 / 김혜자 좋은 농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 / 권홍사 나를 만든 네 분의 아버지 / 정운찬 광야를 달리는 말 / 김훈 말없는 말 / 정호승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바보 / 장영희 \'네 책임은 네가 져라\' / 이현세 가난은 나의 힘 / 김현탁 내일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가을이 없다 / 사석원 3. 아버지 - 내 삶의 큰 산 \'나만 살자고 피난 가느냐\' / 정양모 창살 안에서 부른 불효자의 사부곡 / 로버트 김 사동궁 마마 / 이석 스무 살 청년의 로맨스 / 심경자 입술 흉터로 남은 아버지 / 이연수 당신은 하늘의 구름이었습니다 / 설희관 사랑방 사람 교육 / 김흥 비굴과 바꾼 책 / 고도원 아버지의 꿈ㆍ아들의 꿈 / 김명곤 내 안에 살아 있는 분 / 안규철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 박중훈아버지와 아들ㆍ딸 ― 그 영원한 윤회 우리 시대 대표주자 33인을 키운 아버지 이야기 아버지의 자리, 아버지의 도리 “아버지는 꼭 허클베리네 아버지 같아요.” 아버지가 허공을 올려다보더니 한참 뒤에 말했다. “광야를 달리는 말이 마구간을 돌아볼 수 있겠느냐?” 어머니의 명령으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으러 거리로 나섰다가 술집에서 만난 아버지는 홀 전체의 술값을 다 내더니, 종업원을 불렀다. “야, 2층은 얼마냐?” ‘나는 언제나 좀 저래보나…’ 아버지가 부러웠다. 그것이 아버지의 가엾은 ‘광야’였다. 우리 시대의 문사 김훈은 언론인으로, 문필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아버지 김광주 선생을 이렇게 그리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엄혹한 사회의 톱니바퀴에 끼인 채 제자리를 맴돌며 주변을 서성이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점점 늘고 있다. 아내가 없으면 금세 ‘폐인’이 되고 자식들과 선뜻 대화를 잇지 못하는 아버지들은 가정에서도 어느덧 ‘왕따’가 된 듯하다. 안방 아랫목에 정좌하지 못하는 오늘의 아버지들을 바라보며 이제 하얗게 빛바랜, 그러나 한없이 듬직했던 우리의 아버지들을 떠올려 본다. 그 추억 속의 아버지들은 우리에게 디딤돌이요, 버팀목이요, 큰 산이었다. 때로는 죽마고우처럼 다정하게, 때로는 묵묵히 행동으로, 때로는 회초리를 들고 엄정한 역할 모델을 자임했던 우리의 아버지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시나브로 좁아져가고 있는 아버지들의 자리를 복원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바람직한 아버지의 상을 제시하고자,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우리 시대의 대표주자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고백한 추억 모음집이다. 이제는 아버지의 나이에 이르러 음으로 양으로 현재의 나를 가능케 한 어제의 아버지를 편편이 떠올린 아련한 추억들은 모두 33편이다. 첫 번째 장 〈아버지 ― 내 삶의 디딤돌〉에는 마치 친구 같은, 낭만적이고 따뜻한 아버지들이 등장한다. 두 번째 장〈아버지 ― 내 삶의 버팀목〉에서는 같은 길을 함께 걷고 있거나, 스승 같은 아버지에 관한 추억들이 담겨 있다. 세 번째 장〈아버지 ― 내 삶의 큰 산〉에는 외길고집과 권위로 바로 선 대쪽 같은 아버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반 정도(고도원·김명곤·김채원·김혜자·김 훈·박중훈·베르나르 베르베르·사석원·신봉승·심경자·안규철·이연수·이현세·장영희·정양모·정호승·진명)는 조선일보에 같은 제목으로 게재되었던 글이다. 소설가 김훈은 지면 관계상 못다 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냈다. 『아버지의 추억』은 기억을 되짚어 느린 걸음으로 서른세 개의 문을 통과하며 우리 시대의 바람직한 아버지의 길을 다시 찾는 구도(求道) 여행이다. 각계의 대표주자 33인이 그들의 뿌리를 찾는 동안, 앞만 보고 내달리던 우리 역시 이제는 희미한 각자의 ‘아버지의 추억’에 젖어 ‘나는 어떤 자식이었고, 어떤 아버지인가?’ 하는 회한과 성찰의 걸음을 걷게 되기 때문이다. 윤회하듯 세대를 거듭하는 장구한 세월의 향수와 함께 지난날의 사회적 풍속도와 가정의 분위기를 음미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다.
인간관계론 (스페셜 에디션)
스타북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강윤철 (옮긴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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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은이), 강윤철 (옮긴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케네디, 레이건, 부시, 오바마 등 미국의 대통령들과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코비가 곁에 두고 읽었으며, 워런 버핏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고 적극 추천한 책이다. 이 책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젊어서 카네기를 모르면 아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세기를 지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느 책이 전 세계적으로 6000만 권 이상 판매되고 계속해 출판사, 판형, 편집을 달리하여 꾸준히 발간되고 있을까? 『인간관계론』은 서양에서 성경처럼 읽는 책이다.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사회인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받는가?들어가는 말: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하게 만드는 모든 것 Part 1.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2. 인간관계를 맺는 가장 빠른 방법 3.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Part 2. 호감을 얻기 위한 6가지 비결 1.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2. 미소를 짓는다 3. 이름을 기억한다 4.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5. 상대가 몰두해 있는 화제를 말한다 6. 아낌없이 칭찬하라 Part 3.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1. 논쟁은 피한다 2.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 3.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 4. 공손하게 말한다 5. 숭고한 마음에 호소한다 6. 경쟁 심리를 자극하라 Part 4. 상대를 이해시키는 특별한 방법 1.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얘기부터 시작하라 2.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3.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4.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 본다 5. 상대방에게 동정을 표시하라 Part 5. 상대를 설득하는 9가지 비법 1. 장점을 먼저 말한다 2. 간접적으로 주의를 준다 3. 자신의 잘못을 먼저 말한다 4. 명령하지 않고 부탁한다 5.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작은 일에도 진심을 쏟으라 7. 기대를 표명하라 8. 격려하여 확신을 갖도록 해 준다 9.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라 Part 6. 누구든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비법 1. 누가 그리스의 천재를 만들었을까 2. 한몫을 하게 만든다 3. 한 발짝 물러선다 4. 권위를 부여하는 방법 5. 전문가의 의견을 물으라 6. ‘우리들’이지 나는 아니다 7. 위대한 사람들의 책략 8. 상대의 불평불만을 해소하는 4가지 방법 부록 기적적인 효과를 거두는 편지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방법 성공의 지름길 Special Section - 말의 인간관계론: 카네기 어록 1. 도전을 위하여 2. 희망을 위하여 3. 시간을 위하여 4. 용기를 위하여 5. 기도를 위하여 6. 행복을 위하여카네기 명언이 추가된 스페셜 에디션 ‘말의 인간관계론’ 함께 있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귀인을 만나는 책!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나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민하는 인간관계의 바이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케네디, 레이건, 부시, 오바마 등 미국의 대통령들과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코비가 곁에 두고 읽었으며, 워런 버핏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고 적극 추천한 책이다. 이 책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젊어서 카네기를 모르면 아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세기를 지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느 책이 전 세계적으로 6000만 권 이상 판매되고 계속해 출판사, 판형, 편집을 달리하여 꾸준히 발간되고 있을까? 『인간관계론』은 서양에서 성경처럼 읽는 책이다.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사회인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받는가? 당신의 삶에 ‘마법’ 같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카네기의 조언은 탁상공론으로 나오는 정책처럼 허황된 것이 아니라 그 모두가 셀 수 없이 많은 사례들로부터 깨쳐 낸 실전이다. 또한 카네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짓밟는 수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 데서 순수한 관심과 진심으로 화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말하였다. 그럼으로써 상대는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기분 좋게 흔쾌히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내어 주게 되는 것이다. 서로가 윈윈함으로써 신뢰감이 쌓이고 돈독한 관계가 영구히 지속된다. 내가 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자문하면 인간관계에서의 기교가 현저하게 늘어날 뿐 아니라, 원인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해결책에 집중하게 된다. 중복되는 사례에 대해 실험, 검증, 순환의 과정을 거쳐 명쾌한 원칙으로 기록한 것이 카네기 성공 철학의 핵심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명언이 녹아있는 ‘말의 인간관계론’ 앞서나간 리더들이 품었던 단 한 줄의 명언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먼저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의 말 중에서 카네기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언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행한 내용을 정선하였다.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상을 보는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로 여기에 나온 명언들은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혜와 조언들을 체험적 실례를 중심으로 간단한 문장 속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언가에 대한 욕구로부터 시작된다 그 욕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마음을 열고 움직일 수 있다 그럴싸한 말을 사용해도 본심을 속일 수는 없다. 상대의 입장에 서고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척하는 사람은 곧 그 속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첨이나 공치사인 줄 모른 채 좋아서 덥석 집어 삼키는, 찬사에 굶주린 사람들이 세상에 많기는 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일의 해결책을 찾고 서로 간의 장기적인 협업의 중요함을 아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기술’로서만 처리하지 않는다. 정글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사회에서도 그들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고 순수한 관심을 우선적으로 보인다. 때론 바라는 것 없이 말이다. 물론 사람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각자가 원하는 것을 획득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사람을 다루는 법을 터득해야 하지만, 상대방을 칭찬하고 꼭 무엇인가를 받으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매일같이 당면하게 되는 인간관계의 지루한 문제들에 있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비결은 단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상대방 스스로가 움직이고 싶다는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니 상대를 인정하고 그 마음을 챙겨 준다면 상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기꺼이 건네주게 될 것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교과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소위 처세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성공한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전화기의 개설과 대공황이 있었다. 우선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요한 사안이 문서로서 오고 갔으나, 10~20년 사이에 사람들이 전화기를 기하급수적으로 개설함으로써 의사 전달을 ‘말’로 하게 되었다. 실재의 사람을 대면하고서 이루어지는 말하기란 글쓰기와는 전연 달라서 사람들은 직위의 고하를 불문하고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때까지는 대화법이니 화술이니, 성공적인 인간관계 기술이니 하는 등의 자기 계발 분야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두 번째는 1920년대 말의 경제공황이다. 대공황에 따른 실업 사태로 사람들은 생존에 대한 절박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인간관계, 대화법, 의사 전달법, 리더십 등의 자기계발이라는 최초의 장르를 들고 나온 사람이 바로 데일 카네기였다. 그것도 고색창연한 상아탑 속 해결책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혀 경험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반복 검증한 원리를 설파하였으니 사람들의 열광은 당연한 결과였다. 뿐만 아니라 카네기는 자신의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들을 기회 외에 직접 말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채우고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 내도록 도왔다. 그랬으니 한 번 강연회에 2천, 3천의 관중들이 몰린 것이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 책은 당시 강연회의 최종 집합체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Influence People)’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인간관계의 원칙’을 이해하고 실천하라! 당신의 삶에 ‘마법’ 같은 변화를 가져다줄 책! ‘응용 심리학’의 전문가이자 ‘처세술’의 달인으로 불리는 데일 카네기.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그는 뉴욕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 연설 강의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강의를 계속해 나가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카네기는 자신이 직접 교재를 집필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1936년에 출간된 책이 바로 『인간관계론』이다. 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카네기의 생생한 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나 보자. 이 책은 수많은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인생에 필요한 유용한 지침이 되어 준다. 사업상 혹은 일상생활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마주하는 사람들을 어떠한 마음가짐과 방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말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것이 오고갈 수 있는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준다. 딱딱하고 장황한 학설이나 이론이 아닌,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생생한 체험을 집대성한 인간관계론에 관한 최고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크롤리는 결국 체포되었고 뉴욕 경찰국장인 멀루니는 쌍권총 크롤리가 뉴욕 범죄 사상 가장 흉악하고 위험한 자였으며 아주 하찮은 동기만으로 능히 사람을 죽이던 악한이라고 발표했다.그렇다면 쌍권총 크롤리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크롤리가 자신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쓴 유서에 나와 있다. 총상에서 흘러내린 피로 흠뻑 젖어 있는 유서의 한 구절이 그의 심정을 명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나의 육신 속에는 삶에 지친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온화하고 다정하다. 또한 어느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중에서 이튿날 오후 나는 그 사장을 다시 찾아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의 아들을 위해서 우표를 가지고 왔노라고 말했다. 물론 대환영이었다. 설사 대통령이 그의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해도 나를 맞이했던 것처럼 그렇게 친절하게 맞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사장은 우표를 한 장씩 살펴보며 자기 아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좋아했다. 사장과 나는 그로부터 30분 동안 우표에 관한 얘기를 했으며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이후부터는 일사천리였다. 사장은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자기가 알고 있는 해당 회사의 정보를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부하 직원을 불러 물어보기도 했으며, 다른 곳으로 전화를 걸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는 그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신문기자의 표현대로, 이른바 특종을 낚은 셈이 된 것이다.-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중에서 “언제나 모가 나지 않도록 피하라!”가몬드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그가 나에게 가르쳐 준 이 교훈은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있다. 그리고 나는 상습적인 언쟁꾼이었기 때문에 이 말은 나에게 참으로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나는 어릴 적부터 형이나 주위 사람들과 지칠 때까지 논쟁을 하기 좋아했으며 대학에 들어간 후로는 본격적으로 논리학과 변론을 공부했다. 그 후 나는 뉴욕에서 토론과 논법에 관한 강의도 했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토론에 관한 책을 저술하려고 마음먹기도 했다. 그때부터 나는 수많은 논쟁에 대한 자료를 구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직접 실험도 하며 그 효과를 관찰하기도 했다.그 결과, 나는 논쟁에 있어서의 최고의 유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논쟁은 피한다’ 중에서
100가지 과학의 대발견
Gbrain(지브레인) / 켄들 헤븐 지음, 박미용 옮김 / 2010.07.09
25,000
Gbrain(지브레인)
소설,일반
켄들 헤븐 지음, 박미용 옮김
물리학과 공학의 기초인 아르키메데스의 발견부터 인체해부도, 목성의 위성, 전자, 블랙홀 그리고 인간게놈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가지 과학적 사건을 다룬다. 100가지 과학적 혁신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소개하는 한편, 과학사 뒤에 감춰진 실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이뿐 아니라 과학 역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을 소개한다.추천사 서문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1. 지레와 부력 - 아르키메데스, 기원전 260년과 기원전 245년 2. 지동설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1520년 3. 인체해부 -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1543년 4. 낙하 법칙 - 갈릴레오 갈릴레이, 1598년 5. 행성의 타원궤도 - 요하네스 케플러, 1609년 6. 목성의 위성 - 갈릴레오 갈릴레이, 1610년 7. 인체 혈액순환계 - 윌리엄 하비, 1628년 8. 대기압 -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1643년 9. 보일의 법칙 - 로버트 보일, 1662년 10. 세포 - 로버트 훅, 1665년 11. 중력 - 아이작 뉴턴, 1666년 12. 화석 - 니콜라우스 스테노, 1669년 13. 태양까지의 거리 - 조반니 카시니, 1672년 14. 박테리아 - 안톤 판 레이우엔훅, 1676년 15. 운동의 법칙 - 아이작 뉴턴, 1687년 16. 자연의 질서 - 칼 폰 린네, 1735년 17. 은하 - 토머스 라이트와 윌리엄 허셜, 1750년 18. 전기의 성질 - 벤저민 프랭클린, 1752년 19. 바다의 기후조절 - 벤저민 프랭클린, 1770년 20. 산소 - 조지프 프리스틀리, 1774년 21. 광합성 - 얀 잉엔하우스, 1779년 22. 지구의 침식작용 - 제임스 허턴, 1785년 23. 질량보존의 법칙 - 앙투안 라부아지에, 1789년 24. 열의 본성 - 카운트 럼퍼드, 1790년 25. 백신 - 메리 워틀리 몬터규 부인과 에드워드 제너, 1798년 26. 적외선과 자외선 - 프레더릭 허셜(적외선)과 요한 리터(자외선), 1800년과 1801년 27. 마취술 - 험프리 데이비, 1801년 28. 원자 - 존 돌턴, 1802년 29. 전기화학 결합 - 험프리 데이비, 1806년 30. 분자 - 아메데오 아보가드로, 1811년 31. 전자기 - 한스 외르스테드, 1820년 32. 공룡 화석 - 기디언 맨텔과 윌리엄 버클랜드, 1824년 33. 빙하기 - 루이 아가시, 1837년 34. 도플러효과 - 크리스티안 도플러, 1842년 35. 열의 일당량 - 제임스 줄, 1843년 36. 에너지 보존 - 헤르만 폰 헬름홀츠, 1847년 37. 진화론 - 찰스 다윈, 1859년 38. 원자의 빛스펙트럼 - 구스타프 키르히호프와 로베르트 분젠, 1859년 39. 세균론 - 루이 파스퇴르, 1860년 40. 전자기파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1864년 41. 유전 법칙 - 그레고어 멘델, 1865년 42. 심해생물 - 찰스 톰슨, 1870년 43. 원소 주기율표 -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1880년 44. 세포분열 - 발터 플레밍, 1882년 45. X선 - 빌헬름 뢴트겐, 1895년 46. 혈액형 - 카를 란트슈타이너, 1897년 47. 전자 - J. J. 톰슨, 1897년 48. 바이러스 -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와 마르티뉘스 베이제린크, 1898년 49. 미토콘드리아 - 카를 벤다, 1898년 50. 방사능 - 마리 퀴리, 1898년 51. 대기권 - 레옹 필리프 테스랑 드보르, 1902년 52. 호르몬 - 윌리엄 베일리스와 어니스트 스탈링, 1902년 53. E=mc²와 특수상대성이론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905년 54. 비타민 - 크리스티안 에이크만과 프레더릭 홉킨스, 1906년 55. 방사능 연대측정 - 버트럼 볼트우드, 1907년 56. 염색체의 기능 - T. H. 모건, 1910년 57. 항생제 - 파울 에를리히, 1910년 58. 단층 - 해리 필딩 리드, 1911년 59. 초전도 현상 - 헤이커 카메를링 오네스, 1911년 60. 원자모형 - 닐스 보어, 1913년 61. 동위원소 - 프레더릭 소디, 1913년 62. 지구의 핵과 맨틀 - 베노 구텐베르크, 1914년 63. 대륙이동설 - 알프레트 베게너, 1915년 64. 일반상대성이론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915년 65. 블랙홀 - 카를 슈바르츠실트, 1916년 66. 인슐린 - 프레더릭 밴팅, 1921년 67. 신경전달물질 - 오토 뢰비, 1921년 68. 인류 진화 - 레이먼드 다트, 1924년 69. 양자역학 - 막스 보른, 1925년 70. 팽창우주 - 에드윈 허블, 1926년 71. 불확정성 원리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1927년 72. 빛의 속도 - 앨버트 마이컬슨, 1928년 73. 페니실린 - 알렉산더 플레밍, 1928년 74. 반물질 - 폴 디랙, 1930년 75. 중성자 - 제임스 채드윅, 1932년 76. 생태계 - 아서 탠슬리, 1935년 77. 강력과 약력 - 유카와 히데키(강력)와 카를로 루비아(약력), 1937년과 1983년 78. 물질대사 - 핸스 애돌프 크레브스, 1938년 79. 실러캔스 - J. L. B. 스미스, 1938년 80. 핵분열 - 리제 마이트너, 1939년 81. 혈장 - 찰스 드루, 1940년 82. 유전자의 기능 - 조지 비들, 1941년 83. 세포 구조 - 알베르 클로드, 1945년 84. 반도체 트랜지스터 - 존 바딘, 1947년 85. 빅뱅 - 조지 가모브, 1948년 86. 디지털 정보이론 - 클로드 섀넌, 1948년 87. 전위 유전자 - 바버라 매클린톡, 1950년 88. 핵융합 - 라이먼 스피처, 1951년 89. 생명의 기원 - 스탠리 밀러, 1952년 90. DNA 이중나선 -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1953년 91. 해저확장 - 해리 헤스, 1957년 92. 카오스 - 에드워드 로렌츠, 1960년 93. 쿼크 - 머리 겔만, 1962년 94. 퀘이사와 펄사 - 앨런 샌디지(퀘이사), 앤터니 휴이시와 조슬린 벨(펄사), 1963년과 1967년 95. 공생진화론 - 린 마굴리스, 1967년 96. 암흑물질 - 베라 루빈, 1970년 97. 공룡의 생태 - 로버트 베커, 1976년 98. 태양계 밖 행성 - 미헬 마이어와 디디에 퀼로즈, 1995년 99. 우주의 가속팽창 - 사울 펄머터, 1998년 100. 인간게놈 - 제임스 왓슨, 프랜시스 콜린스 그리고 크레이그 벤터, 2003년 참고 자료 부록 1 분야별 발견 부록 2 과학자별 발견 부록 3 아쉽게 탈락한 40가지아르키메데스부터 제임스 왓슨까지 과학의 거장이 들려주는 위대한 발견 이야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가지 과학적 사건! 발견! 이 말은 듣기만 해도 등줄기가 곧추서고 귀가 쫑긋해진다. 그리고 심장박동이 두근두근 갑자기 빨라진다. “아하, 이제 알았다”, “유레카! 이해했어!”라고 말하는 그 순간이 바로 발견이다. 역사를 통틀어 과학은 우리 삶을 변화시켰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극적으로 바꾸어놓았다. 전문 이야기꾼인 켄들 헤븐은 이 책에서 물리학과 공학의 기초인 아르키메데스의 발견부터 인체해부도, 목성의 위성, 전자, 블랙홀 그리고 인간게놈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가지 과학적 사건을 다룬다. 그럼으로써, 과학의 발견에 대한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참고 문헌을 만들어냈다. 학문을 탐구하는 데 있어 먼저 그 역사를 접하면 배경지식이 쌓이고 동기부여가 되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학 공부도 마찬가지다. 과거에 과학자들이 어떤 계기로 새로운 이론을 발견하고 연구했는지를 알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함께 지식도 쑥쑥 쌓을 수 있다. 과학사에서 발견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과학은 새로운 발견으로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발전해왔고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 가지 발견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과학자들의 연구에도 보탬이 되었다. 그럼으로써 과학은 계속적으로 진보한 것이다. 이 책은 100가지 과학적 혁신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소개하는 한편, 과학사 뒤에 감춰진 실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이뿐 아니라 과학 역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참고 서적을 찾는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입문서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할 것이다.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이 책은 분명 과학의 발견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이 발전하는 과정과 우리의 과학 지식을 높여준 많은 과학의 거장들의 삶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 다루는 과학 수업에서 이 책을 참고 문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발견을 소개하는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의 연대기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발견의 과정과 과학적 연구 과정을 소개할 때도 이 책은 유용하다. 재미로 읽을 수도 있다. 각 항목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 부분은 발견의 명칭과 발견 연도, 그리고 발견한 과학자를 소개했다. 다음은 ‘왜 100가지 중 하나인가?’라는 제목으로 발견이 100가지에 포함된 이유를 간략히 설명했다. ‘어떻게 발견되었나?’로 시작되는 본문은 발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다룬다. 이 부분은 과학의 과정에 대해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적 발견의 어려움과 중요성 그리고 과정을 이해하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실(Fun Fact)’이라는 부분을 마련해 발견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했다. 100가지 발견 뒤에는 세 개의 부록을 실었다. 부록 1에는 100가지 발견을 과학의 분야별로 정리했다. 부록 2에는 언급된 과학자별로 항목을 정리했다. 부록 3에는 100가지에 포함되지 못한 40가지 후보를 수록했다. 이 40가지 발견은 이 책의 100가지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할 만한 추가적인 발견의 주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공룡 화석발견 연도: 1824년무엇인가? 거대한 공룡이 한때 지구에 번성했다는 최초의 증거누가 발견했나? 기디언 맨텔(1790~1852)과 윌리엄 버클랜드(1784~1856)왜 100가지 중 하나인가?과거에는 보통 사람은 물론 과학자조차도 동식물의 세계가 항상 변하지 않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때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공룡 화석의 발견은 이런 믿음을 무너뜨렸다. 공룡 화석은 한때 지구에서 군림했으나 오늘날 멸종된 고대 동물에 대한 최초의 증거였다. 또한 현재 존재하는 어떤 것보다 더 큰 육중한 짐승인 공룡이 한때 살았다는 최초의 증거이기도 하다.어떻게 발견되었나?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화석의 뼈를 발견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것을 멸종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1677년, 영국인 로버트 플롯은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 이것은 220년 후에 두 발로 걷는 거대한 육식공룡의 뒷다리뼈의 끝 부분으로 판명이 났다. 하지만 플롯은 이것을 화석으로 된 거인의 고환이라면서, 신화 속의 거인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해 당시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1824년, 두 명의 영국인이 독자적으로 공룡을 발견한 글을 쓰기 전까지 과학은 공룡 화석에 대해서 여전히 깜깜한 어둠 속에 있었다. 그 두 사람은 기디언 맨텔과 윌리엄 버클랜드로, 공룡 발견의 업적을 나누어 가졌다.다윈의 진화론이 발표되기 50년 전인 1809년, 영국 시골 의사인 기디언 맨텔은 영국 서식스 주의 루이스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한 환자를 찾아갔을 때, 맨텔의 아내인 메리 앤이 주변을 산책을 하다가 영문 모를 이빨 몇 개를 발견하고 이를 남편에게 가져갔다. 이 거대한 이빨은 분명 초식동물로부터 나온 것이었지만 잘 알려진 어떤 동물의 것보다 훨씬 컸다. 아마추어 지질학자인 맨텔은 여러 해 동안 오래된 지층에서 화석을 수집해왔는데, 그런 그도 이처럼 큰 이빨을 찾아낸 적이 없었다. 그는 발견 장소로 돌아가 발굴했던 지층이 중생대에 형성된 것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그 이빨은 수백만 년이나 오래된 것이어야 했다.맨텔이 그동안 거대한 뼈를 발견해왔지만, 이 이빨만은 과연 무엇인지 짐작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이 이빨을 저명한 박물학자 퀴비에에게 가져갔다. 퀴비에는 이것들이 평범한 코뿔소처럼 생긴 동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했고 이후 맨텔은 이 이빨을 아무렇게나 처박아두었다.1822년, 맨텔은 우연히 이구아나의 이빨을 보게 되었다. 그때 그는 이구아나의 이빨이 13년 전에 발견했던 이빨의 축소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발견 장소에서 찾아낸 다른 큰 뼈와 조합해본 다음 맨텔은 자신이 고대의 거대 파충류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이구아나의 이빨을 가진다’는 의미로 이구아노돈이라고 명명했다. 1824년, 그는 자신의 발견을 열성적으로 출판했다.Fun Fact공룡을 의미하는 영어 dinosaur는 ‘무시무시한 도마뱀’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많은 공룡은 특성이나 외관에 부합하는 그리스어로부터 이름이 붙여졌다. 벨로시랩터는 ‘재빠른 강도’를 의미하고 트리케라톱스는 ‘세 개의 뿔을 가진 머리’를 뜻한다.
낭송 주역
북드라망 / 고은주 (지은이), 우응순 (감수)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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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은주 (지은이), 우응순 (감수)
낭송Q시리즈 ‘원문으로 읽는 디딤돌편’의 두번째 책. 때의 변화를 읽어 내는 고전, 『주역』을 원문과 함께 소리 내어 낭송하기 좋게 풀어 읽었다. 『주역』의 64괘마다 괘사, 「단전」, 「대상전」(괘사에 대한 풀이)과 각 효사와 「소상전」(효사의 문구 해석)을 번역문과 원문 순으로 싣고, 원문 아래에는 한자의 음을 달아 놓았다. 『주역』이 기호와 숫자, 언어라는 3중 구조를 가진 복합적인 텍스트인 데다, 그 표현이 상징적이며 은유적이고 생략된 부분 또한 많기에 정이천의 『역전』을 바탕으로 간략한 설명을 채워 넣으며 번역문을 만들고 낭송에 적합하도록 다듬어 독자들이 『주역』이라는 ‘때의 변화를 읽어 내는 삶의 지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낭송 주역』 머리말_때(時)의 변화를 읽어 내는 삶의 지도 주역 상경 1. 굳건한 하늘의 덕, 중천 건(重天 乾) 2. 만물을 기르는 땅의 덕, 중지 곤(重地 坤) 3. 천지에 가득하여 막힘, 수뢰 둔(水雷 屯) 4. 어린아이와 어리석음, 산수 몽(山水 蒙) 5. 성장을 위한 기다림, 수천 수(水天 需) 6. 다툼과 송사, 천수 송(天水 訟) 7. 군사를 이끌고 군중을 통솔함, 지수 사(地水 師) 8. 친밀하게 도움을 주고받음, 수지 비(水地 比) 9. 음(陰)이 저지함, 풍천 소축(風天 小畜) 10. 예(禮)의 실천, 천택 리(天澤 履) 11. 소통과 편안함, 지천 태(地天 泰) 12. 불통과 단절, 천지 비(天地 否) 13. 다른 사람과 함께함, 천화 동인(天火 同人) 14. 크게 소유함, 화천 대유(火天 大有) 15. 자신을 낮춤, 지산 겸(地山 謙) 16. 화락함과 기쁨, 뇌지 예(雷地 豫) 17. 기꺼이 뒤따름, 택뢰 수(澤雷 隨) 18. 문제를 해결함, 산풍 고(山風 蠱) 19. 가까이 다가감, 지택 림(地澤 臨) 20. 보는 것과 보이는 것, 풍지 관(風地 觀) 21. 깨물어 합함, 화뢰 서합(火雷 ) 22. 꾸미고 장식함, 산화 비(山火 賁) 23. 양(陽)의 깎임, 산지 박(山地 剝) 24. 일양(一陽)이 돌아옴, 지뢰 복(地雷 復) 25. 진실하여 망령되지 않음, 천뢰 무망(天雷 无妄) 26. 양(陽)이 저지하여 크게 축적함, 산천 대축(山天 大畜) 27. 만물을 길러 냄, 산뢰 이(山雷 ) 28. 큰일이 과도함, 택풍 대과(澤風 大過) 29. 연이은 물구덩이와 위험, 중수 감(重水 坎) 30. 거듭된 밝음과 붙어 의지함, 중화 리(重火 離) 주역 하경 31. 음과 양의 감응, 택산 함(澤山 咸) 32. 오래도록 지속함, 뇌풍 항(雷風 恒) 33. 때맞춰 물러남, 천산 둔(天山 遯) 34. 양(陽)이 강한 힘을 씀, 뇌천 대장(雷天 大壯) 35. 밝음에 나아감, 화지 진(火地 晉) 36. 밝음이 손상당함, 지화 명이(地火 明夷) 37. 집안을 다스리는 도리, 풍화 가인(風火 家人) 38. 어긋남과 분열, 화택 규(火澤 ) 39. 어려움과 고난, 수산 건(水山 蹇) 40. 위험에서 풀려남, 뇌수 해(雷水 解) 41. 덜어 내고 비움, 산택 손(山澤 損) 42. 보태 주고 채움, 풍뢰 익(風雷 益) 43. 과감한 결단, 택천 쾌(澤天 ) 44. 우연한 만남, 천풍 구(天風 ) 45. 사람들이 모여듦, 택지 췌(澤地 萃) 46. 위로 올라감, 지풍 승(地風 升) 47. 곤경에 처함, 택수 곤(澤水 困) 48. 마르지 않는 우물의 덕, 수풍 정(水風 井) 49. 혁명 또는 크게 바꿈, 택화 혁(澤火 革) 50. 변혁의 가마솥, 화풍 정(火風 鼎) 51. 우레의 진동, 중뢰 진(重雷 震) 52. 제자리에 멈춤, 중산 간(重山 艮) 53. 점차 나아감, 풍산 점(風山 漸) 54. 누이를 시집보냄, 뇌택 귀매(雷澤 歸妹) 55. 풍성하여 성대함, 뇌화 풍(雷火 ) 56. 정처 없이 유랑함, 화산 려(火山 旅) 57. 공손하게 순종함, 중풍 손(重風 巽) 58. 이어지는 기쁨, 중택 태(重澤 兌) 59. 민심이 흩어짐, 풍수 환(風水 渙) 60. 절도에 맞게 제어함, 수택 절(水澤 節) 61. 진실한 믿음, 풍택 중부(風澤 中孚) 62. 작은 일이 지나침, 뇌산 소과(雷山 小過) 63. 이미 이루어짐, 수화 기제(水火 旣濟) 64. 아직 이루어지지 않음, 화수 미제(火水 未濟)낭송Q시리즈 ‘원문으로 읽는 디딤돌편’의 두번째 책. 때[時]의 변화를 읽어 내는 고전, 『주역』을 원문(原文)과 함께 소리 내어 낭송하기 좋게 풀어 읽었다. 『주역』의 64괘마다 괘사, 「단전」, 「대상전」(괘사에 대한 풀이)과 각 효사와 「소상전」(효사의 문구 해석)을 번역문과 원문 순으로 싣고, 원문 아래에는 한자의 음을 달아 놓았다. 『주역』이 기호와 숫자, 언어라는 3중 구조를 가진 복합적인 텍스트인 데다, 그 표현이 상징적이며 은유적이고 생략된 부분 또한 많기에 정이천의 『역전』을 바탕으로 간략한 설명을 채워 넣으며 번역문을 만들고 낭송에 적합하도록 다듬어 독자들이 『주역』이라는 ‘때의 변화를 읽어 내는 삶의 지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낭송 주역』 풀어 읽은이 인터뷰 1. 『주역』은 일반적으로 점서(占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특정 독자층을 위한 책 같기도 하지만 공자의 애독서였고, 유학에서는 사서삼경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 텍스트입니다. 『주역』은 어떤 책인가요? 선생님께서는 낭송을 위한 여러 텍스트 중 왜 『주역』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주역』은 때[時]의 변화를 읽어 내는 텍스트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우연한 사건들과 반전을 거듭하는 길흉화복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64괘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64가지의 시절[時]과 삶의 조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줍니다. 여섯 개의 효들은 그런 상황이 펼쳐질 때 사회 속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생각과 욕망을 갖게 되는지, 상호간에 어떤 관계를 맺게 되는지를 알려 줍니다. 괘사와 효사에 등장하는 ‘흉하다’(凶), ‘부끄럽다’(吝)라는 말은 자신이 처한 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빠지게 되는 함정들에 대한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점서로 활용되어 온 『주역』은 공자를 비롯한 수많은 학자들에게도 애독서이자 필독서였습니다. 천명(天命)을 깨닫게 해줄 지혜로 가득한 궁극의 텍스트였기 때문입니다. 천명이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시간이며, 태어날 때부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주어지는 시절인연입니다. 그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거듭하며 흘러갑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에게 주어지는 시대 상황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 가운데서 어떤 결심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만이 각자의 몫으로 남겨져 있을 뿐이지요. 『주역』은 끝없이 변화하는 시절을 겪으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때를 알고 그때에 맞는 최선을 선택하며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잘못된 욕망을 좇아 맹목적으로 내달릴 때 우리는 아까운 생명력을 낭비하며 재앙을 자초하고 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욕망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할 때 반드시 읽고 소화시켜야 할 텍스트가 바로 『주역』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면,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다면 그 순간이 바로 『주역』을 펼치고 탐독해야 할 때입니다. 2. 『낭송 주역』이 기존의 『주역』 책들과 다른 점은 어떤 것일까요? 『낭송 주역』은 언제 어디서든 『주역』을 낭송하고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주역의 괘사와 효사, 단전과 상전 번역문 아래에 한자음을 단 원문을 실어 놓아 원문까지 쉽게 낭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원문을 우리말로 바꿀 때에는 『주역』 특유의 압축적인 표현 속에 생략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이천의 『역전』을 바탕으로 간략한 설명을 채워 넣었습니다. 번역문과 원문의 배치는 명나라 영락제 때 호광(胡廣, 1370~1418) 등이 편찬한 『주역전의대전』(周易傳義大全)에 언해를 붙여서 1820년(순조 20)에 판각한 내각본(內閣本) 『주역전의대전』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공부하면서 읽고 외웠던 판본을 현대의 낭송본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공부했던 텍스트를 가지고 직접 몸으로 익히고 소화시켜 나가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3. 『낭송 주역』은 ‘원문으로 읽는 디딤돌편’에 속해 있습니다. 『주역』을 원문과 함께 낭송한다는 것인데요, 일반 독자들에게는 『주역』이라는 텍스트도 만만치 않은 마당에, 원문까지 더해지다니 벅차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주역』을 원문과 함께 낭송해야 할까요? 이 책에 원문을 함께 실은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 책이 낭송을 넘어 암송을 위한 교재로 활용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낭송이 온몸으로 텍스트와 만나 공명하는 과정이라면, 암송은 텍스트를 몸에 새기며 의미를 깨쳐 나가는 첫걸음입니다. 우리말보다 한문이 훨씬 더 압축적이기 때문에 『주역』을 암송할 때는 원문 암송이 더 적합합니다. 「계사전」에 나와 있는 대로 ‘평상시에 그 괘상을 보고 괘사와 효사를 음미한다’(居則 觀其象而玩其辭)를 실천하고 싶다면 괘사와 효사를 원문으로 외워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소리 내어 읽고 또 읽어 통째로 외우다 보면 우리말 번역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괘사와 효사의 의미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을 읽어야 하는 두번째 이유는 ‘잠룡’(潛龍)이라든가 ‘경륜’(經綸)처럼 현재도 쓰이고 있는 단어는 물론이고 ‘덕불고’(德不孤),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과 같은 유명한 문구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역』에 나온 말들이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쓰고 있는 의미가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원문 암송은 몸으로 『주역』을 소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앎으로 이어지는 재미까지 가져다줄 것입니다. 걱정과 두려움은 잠시 내려놓고 저절로 외워질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 보시고, 손으로 직접 써 보시기를 권합니다. 4. 『주역』의 64괘 중 선생님께 특별한 의미를 갖는 괘, 또는 독자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괘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괘는 64괘의 중간에 해당하는 32번째 괘인 뇌풍 항(雷風 恒, ?)입니다. 항괘(恒卦)는 아래에는 바람(巽, ?=遜)이, 위에는 우레(震, ?=動)가 함께 있기 때문에 공손하게 자신을 낮추면서 움직입니다. 해와 달의 운행, 사계절의 순차적인 변화, 성인(聖人)이라 불리는 위대한 인간이 자신의 도를 오래 지켜 나가는 것이 모두 항괘에 해당합니다. ‘오래도록 지속함’이라는 뇌풍 항괘의 의미를 나의 공부와 삶에 적용해 본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정진해 나갈 수 있게 해주는 항심(恒心)이 되겠지요. 언뜻 생각해 보면 변하지 않는 게 없는 세상에서 자신이 지키려고 마음먹은 것을 오래도록 지속해 나갈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괘의 주제문에 해당하는 괘사와 단전, 대상전에는 ‘오래 지속할 수 있어 형통하다, 그렇게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이롭다, 군자는 항괘의 상을 보고 우뚝 서서 자리를 바꾸지 않는다’라며 오래 지속해 나가는 항괘의 에너지 자체를 긍정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효사와 소상전을 보면 구이효를 제외하고는 모두 ‘흉하다, 이로울 바가 없다, 부끄럽다, 사냥하는데 짐승을 잡지 못한다, 부인의 경우는 길하지만 장부는 흉하다’라는 부정적인 경고만 가득합니다. 처음엔 여섯 효들이 모두 오래도록 지속하려고 나름대로 애쓰고 있는데 어째서 구이효 하나만 ‘후회가 없어진다’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괘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강한 긍정이 분명한데 어째서 효사는 이렇게 부정적이기만 한 걸까?’ 이런 의문을 품고 효사와 소상전을 꼼꼼히 살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여섯 효 모두 오래 지속하려는 방향성을 갖고 있지만 그것이 각자가 처한 때와 자질(능력과 체력)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섣불리 무리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일이거나(초육), 스스로 조급함을 못 이겨 지속하지 못하거나(구삼), 판단 착오로 인해 엉뚱한 것을 고집하거나(구사), 오래 지속해야 한다는 데 꽂혀서 시의적절한 대처를 못하거나(육오), 뒷심이 달려 흔들리느라 제대로 끝마치지 못하거나(상육). 항괘는 어떤 상태를 변함없이 고집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파악하고 때에 맞게 바꾸어 나가야 ‘오래도록 지속함’을 제대로 지켜 나갈 수 있는 거죠. 목표가 훌륭하다고 해서 무작정 돌진할 때 어떤 함정에 빠지기 쉬운가를 일깨워 주는 항괘를 통해 그때그때 변하며 반전을 거듭하는 『주역』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앞으로 『낭송 주역』을 낭송하게 될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역』의 지혜를 체득하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감이당’ 낭송 캠프의 슬로건처럼 ‘낭랑하게 낭송하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일단 필기감이 좋은 펜을 골라 한문 원문을 직접 쓰면서 소리 내어 읽어 보시기를! 제 공부법은 줄 없는 단어장에 64괘의 괘사와 효사를 원문으로 써 놓고 그걸 갖고 다니면서 시도 때도 없이 들여다보고 중얼거리면서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외운 다음에는 백지에 써서 제대로 외워졌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했고요. 다 되었다 싶을 때 시험을 치는 것으로 마무리. 이 책이 여러분의 서가에 얌전히 꽂혀 있기보다는 여러분들이 어딜 가든 함께 하는 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틈 날 때마다 읽고 또 읽어서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꼭꼭 씹어, 내 것으로 만드는 텍스트가 되기를 바랍니다.「문언전」에서 말했다.원(元)은 모든 선 가운데 으뜸이고, 형(亨)은 아름다움이 모인 것이며, 리(利)는 마땅함이 조화를 이룬 것이고, 정(貞)은 모든 일의 근간이다. 군자가 인(仁)을 체득함은 다른 사람의 우두머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사람들을 아름답게 모이게 함은 예(禮)에 합치되기에 충분하다. 만물을 이롭게 함은 마땅함에 따라 모든 것을 조화시키기에 충분하다. 올바름을 굳게 견지함은 모든 일을 주관하기에 충분하다. 군자는 이 네 가지 덕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건(乾)은 만물을 시작하게 하는 근원이고, 만물을 성장시켜 형통하게 하고, 만물을 촉진시켜 이롭게 하고, 만물을 완성시켜 바르게 한다”라고 하였다. 文言曰문언왈, 元者원자, 善之長也선지장야. 亨者형자, 嘉之會也가지회야. 利者리자, 義之和也의지화야. 貞者정자, 事之幹也사지간야. 君子體仁군자체인, 足以長人족이장인, 嘉會가회 足以合禮족이합례, 利物리물 足以和義족이화의, 貞固정고 足以幹事족이간사. 君子行此四德者군자행차사덕자, 故曰고왈 “乾, 元, 亨, 利, 貞”건, 원, 형, 리, 정.(1. 굳건한 하늘의 덕, 중천 건) 「단전」에서 말했다. “겸괘는 형통하다”는 것은 하늘의 도는 아래로 이어져 빛나고 밝으며, 땅의 도는 낮은 곳에서 그 기운이 위로 행하는 것이다. 하늘의 도는 가득 찬 것을 덜어내고 겸손한 것을 더해주고, 땅의 도는 가득 찬 것을 변화시켜 겸손한 데로 흐르게 한다. 귀신은 가득 찬 것을 해치고 겸손한 것에 복을 주고, 사람의 도는 가득 찬 것을 미워하고 겸손한 것을 좋아한다. 겸손함은 높고 빛나며 낮은 곳에 처하여도 넘을 수 없으니, 군자의 끝마침이다.彖曰단왈, “謙, 亨”겸, 형, 天道下濟而光明천도하제이광명, 地道卑而上行지도비이상행. 天道虧盈而益謙천도휴영이익겸, 地道變盈而流謙지도변영이류겸. 鬼神害盈而福謙귀신해영이복겸, 人道惡盈而好謙인도오영이호겸. 謙尊而光겸존이광, 卑而不可踰비이불가유, 君子之終也군자지종야.(15. 자신을 낮춤, 지산 겸) 상육효, 군자는 표범처럼 변하고(표범이 털갈이를 하듯이 철저한 자기점검을 통해 ‘자신을 완전히 바꾼다, 이전과 다르게 산다’는 의미이다) 소인은 얼굴만 바꾸니, 끝까지 나아가려고 하면 흉하고 올바름을 지키고 있으면 길하다.「상전」에서 말했다. “군자가 표범처럼 변하는 것”은 그 덕이 아름다운 것이고, “소인이 얼굴만 바꾸는 것”은 복종하여 군주를 따르는 것이다.上六상육, 君子豹變군자표변, 小人革面소인혁면, 征凶정흉, 居貞吉거정길. 象曰상왈, “君子豹變”군자표변, 其文蔚也기문위야, “小人革面”소인혁면, 順以從君也순이종군야.(49. 혁명 또는 크게 바꿈, 택화 혁)
어쿠스틱 기타는 이렇게 친다 2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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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교본 <어쿠스틱 기타는 이렇게 친다> 2권. 바른 연주 스타일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급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으며, 명곡 위주로 선곡해 원곡대로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그룹 레슨, 개인 레슨, 독학하기에 두루 적합하다.수록곡 사랑해 / 하얀 손수건 / 웨딩 케익 / 겨울 아이 / 바위섬 / 나뭇잎 사이로 / 제비꽃 / 나는 행복한 사람 / 가을이 오면 / 안녕 / 꼬마야 / 제주도의 푸른 밤 / 그대 그리고 나 / 혜화동 / 춘천 가는 기차 / 내 사랑 내 곁에 /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이등병의 편지 / 바람이 불어오는 곳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내가 만일 / I Believe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Love Me Tender / Ain't No Sunshine / Take Me Home, Country Roads / Let It Be / Lovin' You ㅣ Perhaps Love / Now And Forever / Not Going Anywhere / Falling Slowly / Tears In Heaven 명곡으로! 정석대로! 배우는 어쿠스틱 기타 교본 - 정석대로 배우는 기타 교본 - 원곡 그대로 연주하는 중급 커리큘럼 - 명곡 위주의 선곡, 바른 연주 스타일 습득 - 그룹 레슨, 개인 레슨, 독학 모두 어울리는 교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철학
시그마북스 / 토마스 아키나리 (지은이), 한주희 (옮긴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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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키나리 (지은이), 한주희 (옮긴이)
1일 4페이지 가뿐하게 읽는 철학.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철학에 다가가서,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1부에서는 철학사를 다루고 있는데, 일반적인 철학사 입문(또는 철학 입문)과 조금 다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철학사를 풀어내고 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철학을 주제별로 묶어 1부의 내용을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한 주제에 대해 4페이지로 간결하게 되어 있어, 핵심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제1부 철학사 제1장 고대 철학 01 철학의 시초 - 자연철학 02 소크라테스는 왜 대단할까? 03 소크라테스에서 플라톤으로 04 아리스토텔레스로 머리를 식혀보자 05 힘내라, 헬레니즘 철학 06 신플라톤주의의 신비 제2장 종교를 통해 현대를 바라보자 07 유대교의 성립과 『성서』 08 『성서』가 왜 대단할까? 09 기독교란 무엇일까? 10 기독교의 성립 11 이슬람교의 기초지식 12 인도 철학과 요가 13 원시 불교의 교리 14 일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대승불교 제3장 근대 철학 15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16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 17 대륙합리론의 발전 18 영국 경험론 철학 19 위대한 칸트의 철학 20 헤겔과 근대 철학의 완성 제4장 근대에서 현대까지의 철학 21 니체 철학과 허무주의 22 실용주의 철학 23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24 구조주의란 무엇인가? 25 현상학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 26 푸코와 계보학 27 정신분석의 흐름 28 아들러 심리학 외 제5장 사회와 경제사상 29 사회계약설과 혁명 30 철학과 경제학의 관계 31 마르크스의 유물사관 32 케인스 경제학 33 기타 공리주의 사상 34 전체주의와 윤리 사상 35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사상 제6장 삶과 생존 철학 36 앙리 베르그송의 철학 37 키르케고르의 철학 38 하이데거의 철학 39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 40 카를 야스퍼스의 철학 41 알랭의 행복론 42 쇼펜하우어의 철학 제7장 미래로 이어지는 사상 43 인구론과 식량문제 44 동서양의 고전적 전쟁론 45 미디어론과 현대사회 46 리오타르의 철학 47 들뢰즈의 철학 48 쿤의 패러다임 전환 49 현대의 정치철학 50 현대의 소비와 패션 제2부 주제별 편 제1장 철학·사상의 응용 01 사유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다 02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03 동기와 책임에 관해 04 난해한 종교철학 05 세상이 존재한다는 신비로움 06 삶과 죽음 07 죽음에 관해 더 깊이 고찰하다 08 산다는 건 무엇일까? 제2장 사회·정치 철학 09 나와 타자의 철학에 대해 생각하기 10 역사를 알면 삶에 도움이 된다 11 역사의 법칙성을 생각하다 12 자유주의 사상의 기원 13 공동체주의란 무엇일까? 14 유교의 정치철학 15 노장사상의 정치철학 제3장 지역·세계·미래 16 가족과 저출산 문제 17 고령화 사회의 삶의 방식 18 격차사회와 세계 19 환경문제와 타문화 20 다양한 위기를 생각하다 21 중동 분쟁 제4장 철학과 자연과학 22 안락사와 존엄사란? 23 복제인간과 유전자 조작 24 컴퓨터의 역사 25 IT회사의 발전과 문제점 26 인공지능과 싱귤래리티 27 철학과 과학의 역사 28 물리학의 역사와 미래 제5장 철학과 자기계발 29 팀워크와 아이디어 30 긍정적 사고 31 동기부여를 고취하자 32 주체적인 삶이란 무엇일까? 33 신념과 이미지의 힘 34 타인에게 베푼다는 것의 의미 참고문헌철학은 무지로부터의 탈출이다 ‘철학’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삶의 방식, 인생론, 설교, 또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무 쓸모없는 이론일 뿐이라 생각하는가? 만약 철학이 인생론이나 삶의 방식만 다루는 학문이라면 저마다 가치관이 다를 테니, 굳이 철학을 배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철학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문일 뿐 아니라, 모르면 삶을 살아가는 데 불편할 수도 있다. 철학은 인생론에만 국한된 학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철학은 정치, 경제, 역사, 예술, 종교, 언어, 자연과학을 포함해 다양한 지식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철학은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만약 철학을 모른다면 어떨까? 일단,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철학은 기초 상식이나 마찬가지이니 말이다. 또 역사를 이해할 수도 없다. 역사는 철학과 철학가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해외 문학을 읽을 수도 없다. 해외 문학은 철학을 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도 없다. 클래식 음악의 배경에 종교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예술과 건축물도 종교사상을 바탕으로 성립되어 있어, 그 배경을 알지 못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일상에서 접하는 갖가지 문제를 철학으로 생각해보자! 철학을 알게 된다면 세상을 좀 더 다채롭게 보고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철학사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들도 함께 들어 있다. 2부에서는 1부의 철학사를 주제별로 나누어 여러 문제에 응용하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 1부의 지식을 활용하며 스스로 생각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풀어보자. 우리 삶에는 수많은 고민과 갈등이 뒤덮여 있다. 인간이 하는 고민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간관계부터, 빈부격차, 고령화, 분쟁, 인종차별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까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이럴수록 철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철학적으로 사고함으로써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전체를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2부부터 보면서 삽입된 화살표를 따라 1부의 내용으로 돌아가는 방법도 추천한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책장에 넣어두는 용도가 아니라, 사고의 발달에 효과가 있으니 가지고 다니며 항상 새로운 발상을 도와주는 도구로 활용해보길 바란다! 그리스 철학은 만물의 근원(아르케)은 무엇인가에 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이전에 사람들은 태양은 아폴론, 바다는 포세이돈이 관장한다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세계의 기원과 구조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의 물리학이나 화학과 같은 측면에서 세계의 기원과 구조를 탐구해보자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철학이란 ‘삶의 방식’에 관한 고찰이나 ‘인생론’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세계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처럼 하나의 진실을 추구하는 일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는 마치 이과에서 가르칠 법한 내용이다. 자연철학자라 불리는 이들은 변하는 세계 속에 절대 불변의 원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제1부 제1장 고대 철학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구약성서』는 유대인의 역사와 율법·시편 등을 기록한 것이고, 『신약성서』는 예수의 등장과 그 제자의 활약, 포교의 편지와 묵시록을 기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사이에는 약 400년이라는 시간이 존재하므로 세상도 몰라보게 변했다.제1부 제2장 종교를 통해 현대를 바라보자
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
판테온하우스 / 전영철 글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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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철 글
공자는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며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했다. 하지만 우리 시대 남자 나이 마흔은 분명 흔들리기에 가장 적합한 나이다. 특히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 치열한 생존경쟁, 강박적인 자기계발의 문화를 가진 우리 나라에서 이는 더 할 것이다. 저자는 이런 40대들에게 ‘두 번째 인생(Second half)’의 새로운 출발점으로서의 마흔을 바라보길 권한다. 또한 “마흔은 위기의 나이가 아니라 두 번째 꿈을 꿀 나이다. 단, 그 꿈은 아무것도 몰랐었던 젊은 시절의 그것과는 확실히 달라야 한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신의 삶을 다시 연출해야 한다.” 는 메시지를 던지며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야 할 40대들의 삶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35가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추천사 머리말 _ 마흔… 인생의 답?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첫 번째 | 아내를 존경하자 두 번째 | 노안이 오면 아내에게 권력을 넘기자 세 번째 | 아파도 곱게 아프자 네 번째 |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말자 다섯 번째 | 세상 앞에 겸손해지자 여섯 번째 | 책임의 무게를 즐기자 일곱 번째 |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무게중심을 갖자 여덟 번째 | 용의자의 딜레마에 빠지지 말자 아홉 번째 | 나를 괴롭히는 ‘흑백논리’에서 벗어나자 열 번째 | 쓸데없는 집착에서 벗어나자 열한 번째 | 멋지게 반응하자 열두 번째 | 근본을 잊지 말자 열세 번째 | 억지로 가려 하지 말자 열네 번째 | 돈과 화해하자 열다섯 번째 | 두 번째 인생을 위한 큰 꿈을 갖자 열여섯 번째 | 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자 열일곱 번째 | 내 안에 숨겨진 ‘진짜 나’를 찾자 열여덟 번째 |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자 열아홉 번째 | 이기적인 중년이 되자 스무 번째 | 평균수명은 잊자! 기대수명만 생각하자 스물한 번째 | 충분히 느끼고 쉬자 스물두 번째 | 내 꿈은 스스로 지키자 스물세 번째 |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하자 스물네 번째 | 사부님과 사형을 모시자 스물다섯 번째 | 멋지게 대화하는 법을 배우자 스물여섯 번째 | 사회와의 소통채널을 만들자 스물일곱 번째 | 나만의 책을 갖자 스물여덟 번째 | 후계자를 키우자 스물아홉 번째 | 사람들에게 관대해지자 서른 번째 | 비교하지 말자 서른한 번째 | 이웃과 인사하자 서른두 번째 | 가족과 의논하자 서른세 번째 | 아이들과 소통하자 서른네 번째 |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자 서른다섯 번째 | 어른들의 말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말자『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은 이렇게 해서 기획되고 만들어졌습니다. 내려갈 때 보았네/올라갈 때 보지 못한/그 꽃 고은 시인의 ‘그 꽃’이라는 시입니다. 단, 세 줄의 매우 짧은 시이지만, 그 속에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젊고, 잘 나갈 때는 앞만 보며 달려갑니다.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 밖에 모릅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비로소 깨닫습니다. 그때가 나이로 치면 바로 ‘마흔’ 즈음인 것 같습니다. ‘마흔’ 이 되면, 고은 시인의 말대로 올라갈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마흔이 되면 진짜 인생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마흔’은 아주 중요한 때입니다. ‘두 번째 인생(Second half)’의 새로운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마흔’에 관한 책이 많고, ‘마흔’ 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 것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마흔 이전까지는 가족이나 누군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을 했다’면, 그 후에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컨셉입니다. 故김대중 전 대통령, 故박완서 작가, 오지여행가 한비야 씨 역시 ‘마흔’ 즈음에 인생 후반전의 목표로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그 분들이 꿈꾼 것은 세속적인 ‘성공’이 아닌 ‘마음의 행복’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서두에서 밝힌 고은 시인의 시 ‘그 꽃’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 하지 못했던 일을 하십시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가족에게 혹은 직장 상사나 후배에게, 친구에게, 이웃에게 ‘진심’을 전달하십시오. 알고 있었지만, 차마 부끄러워서, 낯이 뜨거워서 할 수 없었던 마음을 전하십시오. 그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십시오. 『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에 그런 마음 35가지를 담았습니다. “마흔이 되면 진짜 인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때가 바로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할 때이다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 치열한 생존경쟁, 강박적인 자기계발, 노력이 무색하게 어긋나기만 하는 가정과 직장생활 그리고 인간관계, 잃어가는 꿈과 정체성, 쇠퇴해가는 몸…. 바로 ‘마흔’을 두고 하는 얘기이다. 공자는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며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했다. 하지만 우리 시대 남자 나이 마흔은 분명 흔들리기에 가장 적합한 나이다. 위기의 남자 나이 마흔을 활기차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출발의 기회로 바꿀 수는 없을까. 고은 시인의 작품 중 ‘그 꽃’이라는 짧은 시가 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단, 세 줄의 매우 짧은 시이지만, 그 속에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누구나 젊고, 잘 나갈 때는 앞만 보며 달려간다.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듣지 않는다. 오직 자기 밖에 모른다. 그러다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비로소 깨닫는다. 그때가 나이로 치면 바로 ‘마흔’ 즈음이다. ‘마흔’ 이 되면, 고은 시인의 말대로 올라갈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혹자들은 “마흔이 되면 진짜 인생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 우리 인생에서 ‘마흔’은 아주 중요한 때다. ‘두 번째 인생(Second half)’의 새로운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마흔’에 관한 책이 많고, ‘마흔’ 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 것도 그 이유 때문은 아닐까. ‘마흔’은 위기가 아닌 두 번째 인생의 출발을 알리는 새로운 기회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라! 지난 1월 유명을 달리한 ‘한국 문학의 어머니’ 故 박완서 작가는 현명한 아내이자 따뜻한 어머니이기도 했다. 전쟁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후 결혼과 함께 한 가정의 주부로만 지내던 그녀는 4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나목』으로 데뷔, 한국 문학의 대표작가로 우뚝 섰다. 지금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의사’의 대명사가 된 슈바이처 역시 처음 시작은 의사가 아니었다. 그는 촉망받던 신학자이자 오르간 연주에 뛰어난 음악가였다. 그러다가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의사가 돼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제 사람들은 그를 ‘신학자’나 ‘음악가’로 보다는 ‘존경받는 의사’로 기억한다. 오지여행가 한비야 역시 43살에 국제구호단체 긴급구호팀장이 욵다. 그녀는 여전히 전 세계를 돌아다니지만, 그녀가 가는 곳은 네온사인이 휘황찬란한 쇼핑 천국이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전쟁과 재난, 가난에 시달리는 나라들이다. 그렇다. 그들은 모두 ‘마흔 즈음’에 두 번째 인생을 선택해 살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아주 행복하게. 그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마흔 이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을 했다면, 두 번째 인생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정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실패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마흔에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마흔은 위기의 나이가 아니라 두 번째 꿈을 꿀 나이다. 단, 그 꿈은 아무것도 몰랐었던 젊은 시절의 그것과는 확실히 달라야 한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신의 삶을 다시 연출해야 한다.” 마흔, 당신의 삶을 응원하는 35가지 희망과 용기 10만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한 『가슴이 시키는 일』의 40대 편! 마흔 이전까지는 가족이나 누군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을 했다’면, 지금부터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라’는 것이 이 책 『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의 핵심 컨셉이다. 이를 위해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야 할 40대들의 삶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35가지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대들이라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만한 내용들이다. 아내를 존경해야 하는 건, 아내만큼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인내심을 발휘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온 가족을 품에 끌어안아야만 살아지는 경지에 오르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했을 아내. 그래서 아내는 존경받아 마땅하다. - \'아내를 존경하자\' 중에서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원고지 위에 자신만의 소설을 스스로 써가는 작가이다. 남이 써주는 인생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은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을 부여잡고, 해바라기처럼 다른 사람들만 쳐다보며 살아가게 마련이고, 다른 사람의 칭찬에 목말라하며 살아가노라면 자신을 잃어버린다. -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말자\' 중에서 인생 경험을 충분히 했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자신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경험과 고민으로 의식의 확장이 일어나 여유가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절로 겸손해진다. 모든 일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거나 조금만 생각하면 답을 낼 수 있다는 식의 자신만만함보다는,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자. - \'세상 앞에 겸손해지자\' 중에서 국내 굴지의 기업 삼성전자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직업을 바꾼 다소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는 자신을 앞서가기 보다는 뒷북을 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뒷북치는 사람답게 여러 차례의 마음고생과 고민 끝에 비로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늦된 40대의 삶을 바탕으로 동시대인들의 고뇌를 담고 싶었다고 얘기한다.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향한 저자의 한 가지 부탁.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 하지 못했던 일을 하십시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가족에게 혹은 직장 상사나 후배에게, 친구에게, 이웃에게 진심을 전달하십시오. 알고 있었지만, 차마 부끄러워서, 낯이 뜨거워서 할 수 없었던 마음을 전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십시오. 이 책이 가슴이 답답한 사십대에게 혹은 사십을 눈앞에 둔 삼십대에게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추천평 직장인의 애환은 단지 월급봉투가 얇아서만은 아니다. 발버둥 치면서 나름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직장생활을 접어야한다. 그러나 짊어진 책임의 관성은 지속된다.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떠올리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런 심리와 현실을 정확하게 잡아내서 먹기 좋게 발라냈다. 작가의 고뇌가 돋보인다. 앞으로도 최소한 살아온 만큼 더 살아내야 하는 직장인에게 통찰과 자성의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 박영학(동아일보 인터넷신문 센터장) 사십대 이후를 현명하게 보낸 사람들이 노년에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 일에서의 성공과 인생에서의 성공이 같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도전이자 신의 축복이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예리한 관찰로 포착, 통찰로 승화시켰다. 코칭적 관점을 통해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가는 작가의 혜안이 돋보인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되새기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근모(사회적코칭협회 회장)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잠시 멈추어 서서 옆에는 누가 있는지, 뒤에서 힘 드는 사람은 없는지, 발밑에는 무엇이 있는 지를 살펴보는 쉼의 순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에 자신에게 너무 무관심해져버렸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박범철(HS Networks 부사장)
밥보다 재즈
책밥상 / 김광현 (지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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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광현 (지은이)
April In Paris, Summertime, Autumn Leaves, The Christmas Song 등 뮤지컬과 영화에 쓰인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계절별, 요일별로 골라 듣는 재즈 스탠더드의 세계. 재즈 스탠더드 24곡 속 가득 담긴 놀라운 이야기들과 최고의 연주자와 아름다운 연주 168곡에 관한 친절한 소개와 해설까지 한 권에 담았다. <밥보다 재즈>는 재즈 듣기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스탠더드 곡을 소개하면서 좋은 연주자와 연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널리 연주되는 곡을 만든 장본인, 창작자에게로도 관심을 두어 그들의 인생과 창작활동, 대표작들에 대한 소개도 빠트리지 않는다.머리말 불멸의 재즈 스탠더드, 아름다운 교양의 시작 봄의 재즈, 피어나다 Blooming , Jazz In Spring 3월 1, 3주_ Come Rain Or Come Shine 심플 이즈 더 베스트 - 20 2, 4주_ Cheek To Cheek 천사가 부르는 노래 - 27 4월 1, 3주_ When I Fall In Love 전쟁 중에도 사랑은 피어나고 - 35 2, 4주_ April In Paris 파리에서 부르는 4월의 노래 - 42 5월 1, 3주_ Willow Weep For Me 버드나무가 푸르른 5월에 - 49 2, 4주_ The Song Is You 부끄럽지만 들어줘, 너를 위해 준비했어 - 58 여름의 재즈, 꿈꾸다 Dreaming , Jazz In Summer 6월 1, 3주_ ’Round Midnight 새벽 2시 45분의 재즈 - 66 2, 4주_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일요일 아침을 깨우는 ‘모닝송’ - 73 7월 1, 3주_ Summertime 나른한 한여름, 낮잠 같은 자장가 - 80 2, 4주_ Fly Me To The Moon 제목이 운명을 바꾼 서프라이즈 같은 노래 - 88 8월 1, 3주_ The Girl From Ipanema 이파네마 해변에서 만나요 - 96 2, 4주_ Over The Rainbow 무지개가 사라져도 나를 기억해 줄래요? 가을의 재즈, 그리워하다 Missing , Jazz In Autumn 9월 1, 3주_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얼른 집에 오세요, 재즈가 기다리고 있어요 - 114 2, 4주_ Body And Soul 부동의 스탠더드 1위 곡 - 122 10월 1, 3주_ Autumn Leaves 시월의 마지막 밤을 - 130 2, 4주_ Stella By Starlight 귀신의 집에서 듣는 사랑의 세레나데 - 138 11월 1, 3주_ The Nearness Of You 지고지순한 지상 최고의 사랑 노래 - 146 2, 4주_ I Got Rhythm 아임 유어 그랜드파더! - 153 겨울의 재즈, 다시 시작하다 Restarting , Jazz In Winter 12월 1, 3주_ Ev’ry Time We Say Goodbye 슬픔,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 164 2, 4주_ The Christmas Song 12월의 그 노래 - 171 1월 1, 3주_ All The Things You Are 재즈 연주자의 ‘페이보릿 스탠더드’ - 178 2, 4주_ Django 당신의 마지막을 함께할 노래는 - 186 2월 1, 3주_ My Funny Valentine 꽁꽁 언 마음을 녹이는 ‘봄의 캐럴’ - 194 2, 4주_ It Might As Well Be Spring 관객의 호응으로 마침표를 찍은 노래 - 202재즈 월간지 〈재즈피플〉 편집장이 선정한 놓쳐서는 안 되는 재즈 스탠더드 24곡과 추천 연주 168곡! 24곡을 4계절, 12달, 매일 다른 연주로 듣는, 1일 1재즈 스탠더드 듣기의 즐거움 April In Paris, Summertime, Autumn Leaves, The Christmas Song 등 뮤지컬과 영화에 쓰인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계절별, 요일별로 골라 듣는 재즈 스탠더드의 세계. 재즈 스탠더드 24곡 속 가득 담긴 놀라운 이야기들과 최고의 연주자와 아름다운 연주 168곡에 관한 친절한 소개와 해설까지! 하루의 ‘격’을 올려주는 아름다운 교양의 시작, 『밥보다 재즈』 음악 교양의 격을 올려주는 재즈 듣기의 정석, 스탠더드 일상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재즈는 대중음악의 뿌리답게, TV 광고와 영화, 드라마에서는 물론 카페의 주 배경 음악을 넘어 공공시설에까지도 그 범위를 넓히며 누구나 아는 음악이 되었다. 그러나 흑인 노예의 애수로부터 시작돼, ‘스윙’이라는 장르와 ‘대공황’이라는 경제적 배경이 어우러져 미국 대중음악에서 한때를 풍미한 후 다양한 변천사를 거친 재즈에 한 발 담그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같은 곡 수많은 연주자의 다른 연주’라는 특성과, 악보 없는 즉흥연주로 ‘같은 연주자도 그때그때 다르게 연주하는’ 재즈 특유의 속성으로 막상 찾아 들으려면 가요나 팝, 클래식처럼 좋아하는 곡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 하더라도 와인 한 잔에 참 잘 어울리는 재즈,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친해질 수 있을까. 이럴 때, 뮤지컬과 영화에 쓰이며 많은 재즈 연주자들에게 선택받아 널리 연주되는 ‘스탠더드’를 듣는 것은 재즈 듣기에 제일 좋은 방법이다. 서사가 있는 극에 쓰이다 보니, 복잡하지 않은 리듬과 마음을 울리는 가사의 ‘스탠더드’는 재즈 듣기의 모범답안이다. 스탠더드 한 곡이 수백 가지 버전으로 연주된다는 것은 원곡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 곡의 원작자에 대한 관심은 재즈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19030년대 전후로 활동한 재즈 스탠더드 곡의 원작자를 알고 그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보면서 연주 음악으로서 재즈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면 클래식과는 차별되는, 또 다른 교양을 얻을 수 있다. 『밥보다 재즈』는 재즈 듣기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스탠더드 곡을 소개하면서 좋은 연주자와 연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널리 연주되는 곡을 만든 장본인, 창작자에게로도 관심을 두어 그들의 인생과 창작활동, 대표작들에 대한 소개도 빠트리지 않는다. 1년 12달, 매일 1일 1재즈 스탠더드 듣기의 즐거움을 권하는 맛깔 나는 책 20년 넘게 재즈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재즈 듣기의 모범답안 ‘스탠더드’ 중 인생에서 꼭 들어야 할 재즈 스탠더드 24곡을 계절별로 엄선하고, 한 달에 2곡, 격주로 한 곡 당 요일별로 7가지 버전의 연주를 소개한다. 각 곡의 스탠더드가 담고 있는 역사 문화적 의미, 창작자의 인생과 대표작, 곡이 가지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문 분야로서의 지식과 많은 공연 관람에서 나온 경험, 위트가 담긴 글쓰기를 적절한 온도로 녹여내 웃음이 배어나오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찐 재즈’를 글로 선사한다. 'When I Fall In Love'에 담긴 한국전쟁과의 인연, 한국 최초 오페라가 조지 거슈윈의 극으로 유치진이 감독했다는 사실, 달에도 울려 퍼진 노래가 ‘Fly Me To The Moon'이었음을 아는 것은 즐거움과 동시에 놀라움이고, 여성 창작자의 불모지 속에서 ‘Willow Weep For Me'를 만든 앤 로넬과 흑인 여성 인권 운동가 허브 태리엇의 연결 고리는 재즈를 통해 작게나마 페미니즘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게 한다. 재즈는 주변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프리즘'이라는 것을 저자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섞어 보여준다. 사용설명서대로 읽고 듣는, 쉬운 재즈 교과서 『밥보다 재즈』 매일 밥을 먹듯, 매일 한 곡씩 찾아듣는 재즈 스탠더드는, 마음에는 위로와 편안함을 주고, 정신에는 예술의 생명력과 감동을 전해 그야말로 영혼의 양식이 된다. 본문 시작 전에 읽어야 하는 머리말과 사용설명서는 재즈라는 ‘영혼의 양식’을 얻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다. 계절별, 월별로 선정된 스탠더드의 기준과 매일 어떤 곡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음악을 권하는 책이므로 전곡은 쉽게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음도 밝힌다. 매 곡마다 실제로 들었음을 확인하는 가벼운 액티비티 난도 실었다. 사용설명서대로 매일 한 곡씩 재즈 스탠더드 듣기를 실천해 나간다면 1년이 지난 후, 한 곡에서 수십, 수백 가지 연주로 확장되는 ‘오병이어’의 재즈자산을 소유한 ‘재즈마니아’가 될 거라는 확신도 함께 전한다. 우리가 즐기는 대중음악의 뿌리 역할을 하는 재즈를 스탠더드로 접한다면 훨씬 풍성한 음악 생활을 누리리라 확신합니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의 세세한 정보가 교양의 척도가 된다면, 콜 포터의 어떤 뮤지컬이 영화화되었는지, 리처드 로저스와 로렌즈 하트 콤비가 만든 곡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도 아름다운 교양이라고 봅니다. 다소 과장된 표현이지만 스탠더드의 아름다움과 함께 작곡가에 대해 작은 흥미가 생겼다면 『밥보다재즈』의 소임은 다한 것이라 봅니다. “스탠더드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이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같은 곡을 10번, 100번을 연주해도 언제나 새로운 감동을 주는 스탠더드에 대한 완벽한 한 줄 평입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한 모금을 매일 마시듯 『밥보다 재즈』를 곁에 두고 스탠더드를 매일 들으면 자연스레 재즈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옹달샘 옆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_ 저자 서문 재즈를 듣다 보면 선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마술 같은 일이 자주 벌어지죠. 재즈를 듣기 시작한 분들이 재즈를 어렵게 느끼는 데는 이렇게 끝없이 변하는 선율과 박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처음 먹어보는 소의 생간처럼 생경하기 그지없는 일입니다. 이런 재즈 감상의 고비를 함께 넘어서는 동반자로 재즈 스탠더드는 너무나 좋은 친구입니다. 스탠더드는 뮤지컬에 사용된 곡이 많아 선율이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물론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대사 전달을 해야 해서 복잡하지 않은 편입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지와인 / 정도언 (지은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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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인
소설,일반
정도언 (지은이)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애쓰지만, 그럴수록 인생은 불만족스럽다. 왜 그럴까. 인간의 의식은 물 위에 드러난 일부분에 불과하며, 정작 나를 움직이는 것은 그 아래에 숨어 있는 거대한 무의식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정신분석가 정도언 교수. 그가 정신분석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일반인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삶의 진실을 드러낸다. 이별, 퇴직, 죽음과 같은 고민거리부터 매력, 환상, 꿈과 같은 다양한 욕망 위에서 펼쳐지는 정신분석의 통찰! 숨은 무의식을 읽어낼 때, 나를 둘러싼 관계가 바뀌고,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나오는 빛이 가장 밝은 법. 내가 숨기고, 침묵하고, 외면하는 것들은 어떤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까. 상실감, 환상, 자기애, 정체성 등 현대인들이 가장 갈급해하는 여덟 가지의 주제를 파헤치는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꽉 막힌 듯 보이는 인생의 탈출구를 찾고, 인생의 판을 행복하게 바꾸는 지혜를 얻는다. 프롤로그_인생의 판을 바꾸려면 첫 번째 판_ 헤어져야 하는 것과 헤어지려면: 상실감 다루기 잊는 것과 잊히는 것 슬픔에 유효기간을 설정하자 퇴직하는 이들을 위한 심리학 실패 성향에서 벗어나기 애도를 잘하는 여섯 가지 방법 첫 만남과 끝 만남 헤어지는 진짜 이유 인연을 끊는 연습 두 번째 판_ 꿈이 현실이 되려면: 환상 다루기 균형감과 과도함, 아슬아슬 줄타기 고군분투와 심리적 보상 솥뚜껑 보고 놀라기 꿈, 꿈, 꿈 대리 만족의 달콤함이 영혼을 잠식한다 불면증 사회에서 살아남기 환상와 환멸 사이에서 균형 잡기 성찰로 사느냐, 투사로 사느냐 세 번째 판_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 자기애 다루기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 선택과 배신의 심리학 이해인가, 오해인가 미사일 같은 내 마음의 방어 체계 엄마의 ‘나’를 이해하기 매력 뒤에 숨어 움직이는 자기애 친밀한 관계에서 조심할 것 지나친 자기애를 조절하기 네 번째 판_ 내가 숨긴 나를 찾으려면: 정체성 다루기 침묵의 뒷모습 상상력 결핍증에서 벗어나기 어른들의 숨바꼭질 분노의 에너지를 잘 활용하자 서술적 진실과 개인사적 진실 화려한 거짓말의 가면을 벗기려면 집짓기에서 얻은 교훈 다섯 번째 판_ 확신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초자아 다루기 듣기와 읽기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고집불통의 껍질을 깨는 힘 인생을 새롭게 해석하기 마음속, ‘잠수함’처럼 들여다보기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으려면 확신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마음의 폭탄 다스리기 말로 치유하는 법 본(本)과 말(末)을 뒤집지 않도록 어려운 말 뒤에 숨겨진 것 나를 돌아볼 줄 알아야 진짜 전문가 여섯 번째 판_ 망설이지 말고 움직이려면: 열등감 다루기 새해를 맞으면서 해야 할 일 팔자 고치는 법이 궁금하다면 인생의 돌멩이를 어디로 보낼까 망설임과 신중함 열등감과 열등감 이론 마음의 갑을 관계 갈등 없는 삶을 꿈꾼다면 일곱 번째 판_ 다른 사람과의 경계선 지키기: 공격성 다루기 수치심을 강요해도 되나요 내 마음속 블랙리스트 가까워서 더 입는 상처 지지의 늪 엿보는 사람들 욕망의 빛과 그늘, 리비도와 타나토스 공격성의 민얼굴 말로 하는 채찍질 여덟 번째 판_ 끝없는 외로움에 잘 대처하는 법: 고독감 다루기 불안과 우울은 삶의 휴게소 마음의 방파제 쌓기 부정적인 외로움, 긍정적인 고독감 부모의 불안, 자식의 불안 에필로그 후회할 시간에 성찰합니다30여 년 동안 마음의 세계를 탐구해온 정신분석가의 단단한 지혜와 깊은 조언!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국내 최초의 국제정신분석가 정도언이 말하는 인생의 판을 바꾸는 무의식의 힘! “가장 어두운 곳에 삶의 에너지가 숨어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나, 너, 우리의 무의식을 읽어낼 때 인생이 달라진다 대한민국 대표 심리서 『프로이트의 의자』의 저자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의 10년 만의 신작! 2009년에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서 『프로이트의 의자』. 10여 년 동안 15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여전히 필독서로 추천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정신분석가이자, 서울대학병원과 서울대학의과대학에서 30여 년 넘게 재직하며, 정신과, 신경과, 수면의학의 명의로 꼽힌다. 정도언 교수는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정신분석학을 어려운 용어가 아닌,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친절한 말로 설명해왔다. 이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이 분야의 국내 선구자로서 가지고 있는 소명 의식이 뒷받침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좋은 구절을 줄 긋다 보면, 책 전체를 줄 긋고 있다”는 독자의 말처럼, 평범하지만 인생의 깊은 진리를 말하는 저자이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은 정도언 명예교수의 10여 년 만의 신작이다. 『프로이트의 의자』가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한 책이라면,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은 인간이 숨기고 있는 무의식을 읽어내는 눈을 키워주는 책이다. 인간의 의식은 물 위에 드러난 일부분에 불과하며, 정작 나를 움직이는 것은 그 아래에 숨어 있는 거대한 무의식의 세계. 그렇다면 나, 너, 우리를 움직이는 무의식을 읽어내는 삶의 기술을 배워보자. 나는 내 인생을 유리하게 만들고 있는가? 인간에게 필요한 여덟 가지 행복 관리의 기술!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이 다루고 있는 마음의 주제는 모두 여덟 가지. 상실감, 환상, 자기애, 정체성, 초자아, 열등감, 공격성, 고독감이다. 이 여덟 가지의 주제를 통해 사소한 일상의 행동에서부터 사회적인 이슈에 이르기까지, 나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상대가 숨기고 있는 욕망, 우리가 모두 빠져 있는 무의식의 함정들을 읽어낸다. “바꿀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바꿀 수 없다고 믿고 있는 것이죠. 인생의 매력은 살아온 이야기의 판을 고쳐 쓸 수 있다는 점. 정신분석은 인생의 판을 바꾸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나에게 유리하지 않은 판 위에서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그러나 ‘판’ 자체가 바뀌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노력은 허사로 돌아간다. 인생의 판을 바꾼다는 것은, 나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르게’ 해석하는 것이다. 나에게 불리하다고 생각되던 일이 사실은 유리하다는 사실을 읽어내고, 내가 열광하고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일이 사실은 나를 구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읽어내는 것이다. 정신분석가가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마음의 얽힌 매듭을 읽어내고 풀어주듯이, 이 여덟 가지의 주제를 어떻게 자유롭게 다루느냐에 우리의 행복이 달려 있다. 인간에게 필요한 진정한 행복 관리의 기술! 헤어져야 하는 것과 헤어지고, 꿈을 현실로 만들고, 내가 숨긴 나를 찾으며, 끝없는 외로움에 대처하는 법을 배운다.일어난 사건을 바꿀 수는 없지만 과거를 읽는 관점은 새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개인사적 진실을 수정할 수는 없어도 서술적 진실로 다르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인생의 판을 바꾸는 힘은 무의식 속에서 삶의 진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 구조를 변형하는 작업에서 나옵니다._「프롤로그」 중에서 무의식에서 잊히는 것은 버려지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죽음입니다. 영원히 잊힌다는 것은 무(無)의 존재로 추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잊힐 것 같은 불안은 늘 우리 옆에 있습니다. 자신이 잊혔음을 깨닫는 순간 불안은 공포와 우울로 모습을 바꿉니다. 영국 분석가 로널드 페어베언은 관계 추구의 욕구가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_「잊는 것과 잊히는 것」 중에서 삶의 무게를 줄이는 쉬운 방법은 환상입니다. 환상이 내게 속삭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고, 인생은 살 가치가 있으며,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 환상은 목마름을 달래주는 한 모금의 물입니다. 환상이 현실을 무시하는 쓸데없는 것일까요? 잘 쓰면 약입니다. _「환상과 환멸 사이에서 균형 잡기」 중에서
폐허 위에 세워지는 빛나는 하늘나라
도서출판R&F / 강현복 (지은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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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R&F
소설,일반
강현복 (지은이)
언약은 작은 씨앗과 같아서 점차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고 마지막에는 큰 열매를 맺는다. 이 언약적 통일성은 구약과 신약이 한 데 묶인 참 하나님의 약속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신약성경은 언약을 완성하기 위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메시아의 모습을 증거한다. 그러나 옛 언약 백성들은 철저하게 메시아를 거절했고, 역사의 대전환이 일어난다. 신약성경은 이 '폐허'가 된 배교의 시대에 참 믿음과 복음의 도리를 계시한다. 새롭게 부름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빛나는' 새 나라를 건설하는 원리를 계시한다. 새 시대, 새 언약공동체로 부름받은 교회는 약속을 따라 새 하늘나라를 건설해야 한다. ‘오직’ 그리고 ‘전체’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로 세워지길 꿈꾸는 성도들을 위한 책이다.서문 [제1부]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 제1장 예수님의 탄생 예언 드디어 & 다양하게 | 성령으로 잉태됨과 동정녀 탄생 | 마리아와 요셉의 경이로운 신앙 마리아의 찬송 | 족보가 가르치는 탄생 | 요셉이 받은 계시 제2장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 주님의 탄생과 황제의 명령 | 목자들에게 임한 주의 영광과 그들의 보고 동방박사들의 방문과 헤롯의 정체 | 예수님의 애굽 행과 나사렛 거주 결례를 행하시는 예수님 | 예수님의 어린 시절 [제2부] 예수님의 행적 제3장 세례와 시험 그리고 제자들을 부르심 세례 받으신 예수님 | 시험 받으신 예수님 | 제자들을 부르심과 그들의 사명 제4장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 십자가에 가까이 | 십자가 | 부활과 승천 [제3부]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 나라 제5장 산상보훈 산상보훈의 구조 | 언약 갱신과 산상보훈의 의미 제6장 비유 비유의 목적 | 비유가 가르치는 하나님 나라 | 퍼즐 맞추기 제7장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 기적과 이적 표적의 목적 |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들 | 표적을 마무리하며 [제4부] 예루살렘 멸망과 이스라엘의 미래 제8장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경계에서 옛 언약과 새 언약 | 언약의 두 요소를 중심으로: 언약 조건, 복과 저주 | 언약의 중첩 제9장 예루살렘 멸망과 이스라엘의 미래 감람산 강화와 성전 파괴 | 감람산 강화에 대한 간략한 해석 | 이스라엘의 미래 [제5부] 오순절과 교회 건설 제10장 오순절과 새 언약 공동체의 출현 사도행전의 주제 구절 이해 | 오순절과 성령님의 강림 사도들의 봉사와 언약적 심판 | 사도들의 증인 사역을 정리하며 제11장 하나님 나라를 땅 위에 아로새기는 교회 건설 도전받는 말씀과 교회의 위기 | 교회의 정체성과 본질 직분적 봉사를 통해 세워지는 교회 | 고난과 핍박 위에 세워지는 교회 하늘을 아로새기는 교회 건설 제12장 종말 가운데 살아가는 교회 들어가면서 | 계시록 개요 | 계시록을 정리하며 성구 색인“땅 위에 아로새겨진 구약의 하늘나라, 폐허 위에 세워지는 빛나는 신약의 교회” “예수님께서는 폐허가 된 배교의 시대에 참 성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아로새겨지는 새 언약 공동체인 교회를 건설하십니다” 언약은 작은 씨앗과 같아서 점차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고 마지막에는 큰 열매를 맺습니다. 이 언약적 통일성은 구약과 신약이 한 데 묶인 참 하나님의 약속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신약성경은 언약을 완성하기 위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메시아의 모습을 증거합니다. 그러나 옛 언약 백성들은 철저하게 메시아를 거절했고, 역사의 대전환이 일어납니다. 신약성경은 이 '폐허'가 된 배교의 시대에 참 믿음과 복음의 도리를 계시합니다. 새롭게 부름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빛나는' 새 나라를 건설하는 원리를 계시합니다. 새 시대, 새 언약공동체로 부름받은 교회는 약속을 따라 새 하늘나라를 건설해야 합니다. ‘오직’ 그리고 ‘전체’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로 세워지길 꿈꾸는 성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옛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언약은 작은 씨앗과 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고 마지막에는 큰 열매를 맺습니다. 생육, 번성, 땅에 충만하며,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아담에게 주신 명령은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에덴동산은 인간의 범죄로 차단되었지만,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새로운 성소가 약속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고, 지금도 새 언약은 완성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새 언약이 완성됩니다.이미 임한 그 나라는 완성을 향해 전진합니다. 완성을 향하여 전진하는 동안 대격변이 일어납니다. 가나안 땅 대신에 성령님께서 내주하시는 교회가 등장하고, 옛 법이 성령의 법으로 변화되어 완성됩니다. 예루살렘과 성전은 사라지고 오직 참 성전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예수님의 초림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대격변을 지나 예수님의 재림 때 완성됩니다. 그 나라에 대한 가르침이 신약의 핵심 주제입니다.
2025년 디즈니 클래식 탁상 달력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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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디즈니 (지은이)
올 어바웃 카나비스
세상의아침 / 줄리 홀랜드 (지은이), 조성무, 권아영 (옮긴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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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줄리 홀랜드 (지은이), 조성무, 권아영 (옮긴이)
미국의 정신과 의사 줄리 홀랜드와 앤드류 웨일 등이 집필한 책으로, 원제는 <The Pot Book>이다. 대마의 다양한 약리 작용에 관한 분석에 머물지 않고 대마에 관한 역사, 문화, 정치적 논쟁까지 다루었다. 기독교인의 어원이 되는 '기름부은 이(그리스도인)'의 '기름'이 바로 대마씨 기름이라는 사실을 어원학적으로 접근한 것이 눈에 띄며, 대마 약효의 '탈습관화' 현상이 인류의 문화, 예술에 끼친 영향을 설파했다. 뿐만 아니라 대마 불법화의 근저에 깔린 자본의 정치적 논리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했다.추천사 강성석 목사 (한국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대표) 전문 의약품으로서 대마의 효용성 -레스터 그린스푼 서문 제1부_ 대마초 개요 제1부 서문 1. 대마의 효과 2. 대마의 역사 3. 최근의 역사 4. 대마 식물학 5. 대마 재배의 혁명 6. 내인성 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 7. 아난다미드 등 8. 미국의 대마 관련 법규 9. 대마 금지 철폐에 대하여 제2부_ 사용 위험 및 유해성 경감 제2부 서문 10. 대마의 의학적 위험 및 독성 11. 폐 유해성과 기화기 12. 대마와 인지능력 13. 대마 사용과 관련된 정신건강 위험 14. 대마초의 중독성은 어느 정도인가? 15. 대마초가 운전에 끼치는 영향 16. 미국 약물 정책에 대한 인종 차별주의 17. 파산하는 것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다 18. 유죄판결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제약 19. 유해성 경감 요법 제3부_ 대마의 임상학적 활용 제3부 서문 20. 의료용 대마의 치료에의 적용 21. 의료용 대마초 연구 22. MAPS와 의료용 대마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억제 23. 정부의 대마 농장 24. 대마와 정신 장애 치료 25. 카나비노이드와 신경 세포 보호 26. 대마와 AIDS 27. 다발성 경화증(MS)과 경직 질환 28. 통증 조절 29. 사티벡스 제4부_ 대마 문화 제4부 서문 30. 아이들에게 들려줄 말 31. 대마초 하기, 부모 역할하기, 그리고 나 자신을 내보이기 32. 대마초, 비밀의 여신 33. 직접 재배자의 권리와 망각, 상호 진화에 대하여 34. 대마와 비즈니스 35. 대마에 관한 신화 제5부_ 올바른 방향을 향하여 제5부 서문 36. 시간이 없는 환자들 모임 POT(Patients Out of Time) 37. 캘리포니아주의 대마 처방 38. 캐나다 컴패션 클럽 39. 네덜란드의 마약 정책 40. 대마초 합법화의 비용/편익분석 41. 대마초 정책 수립 프로젝트(MMP) 42.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대마 정책대마 백과 사전 “올 어바웃 카나비스” -대마에 관한 역사, 문화, 정치, 과학, 의료의 모든 것 미국의 정신과 의사 줄리 홀랜드와 앤드류 웨일 등이 집필한 『올 어바웃 카나비스』를 번역 출간했다. 원제는 『THE POT BOOK』 ‘세상의 아침’은 지난해에도 대마초의 약리적 작용을 내용으로 하는 『대마초 약국』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대마의 다양한 약리 작용에 관한 분석에 머물지 않고 대마에 관한 역사, 문화, 정치적 논쟁까지 다루었다. 기독교인의 어원이 되는 ‘기름부은 이(그리스도인)’의 ‘기름’이 바로 대마씨 기름이라는 사실을 어원학적으로 접근한 것이 눈에 띄며, 대마 약효의 ‘탈습관화’ 현상이 인류의 문화, 예술에 끼친 영향을 설파했다. 뿐만 아니라 대마 불법화의 근저에 깔린 자본의 정치적 논리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했다. 이 책에는 대마초의 중독성은 어느 정도인가? 대마초가 운전에 끼치는 영향 등 흥미로운 대목도 들어있다. 수천 년 동안이나 전 세계 문화 속에서 사용돼 온 대마가 아직도 우리 약상자에 없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1942년 미국의학협회는 대마를 미국 약전에 포함시키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많은 증상에 대마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였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AMA는 패했으며 대마는 금지되었다. 그 후 70년 동안 대마 약에 대한 우리의 과학적인 이해는 퇴보했다. 오늘날에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과 카나비노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대마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임상 조사에서는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흔한 질병이 잘못된 식이요법이나 무활동으로 인한 대사성 장애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대마에 신진대사를 균형 있게 유지하도록 돕는 강력한 항상성 조절자가 있다는 증거 또한 수집되기 시작했다. 대마의 구성 성분들은 신체 내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여 식욕이나 기분 조절, 통증 인식과 같은 모든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데 있어, 나는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크게 중점을 두는 데서부터 출발했으며, 1968년 하버드 의대 최고 학년 과정에서 대마 연구를 시작했을 때 이 식물에 엄청나게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작업은 엔도카나비노이드가 발견되기 전까지 20년 동안 계속됐으며, 그 후 과학은 경험이 수 세기 동안 우리에게 말해왔던 것들을 계속해서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 유용한 안내서에 게재된 증거들 덕분에 의약품으로서 대마의 유용성과 가치는 한층 더 분명해지게 됐다. 한국 사회에서 대마초는 불법 약물이다. 그러나 대마가 왜 불법 약물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그 동안 금기시 되어 왔다. 이 책을 통해 대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마 불법화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이루어지기 바란다.폐암대마초에 관련된 정부 당국의 발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탓에 담배와 대마초는 공공연히 비교되고 있다. 나프탈렌, 아세트알데히드 및 암모니아를 포함한 일부 자극물은 담배 연기보다 대마초 연기에 훨씬 더 집중되어 있다. 또한 많은 대마초 사용들이 연기를 더 깊게 흡입하고 호흡을 길게 하여 독소가 폐 조직에 침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점이 대마초 흡연이 폐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암시한다.이러한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존 모건 박사는 “그래서 대마초 때문에 죽은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지속적으로 질문했다. 즉 대마초가 이러한 모든 끔찍한 문제를 야기한다면, “대마초에 의한 폐 손상의 사례는 어디 있습니까?” 현재 여러 연구에 의하면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들은 폐암의 비율이 확연히 증가하지 않지만 담배는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연구진이 술과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표본으로 하여 6만 400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후향적 연구에서 많은 유형의 암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았다.1,000명이 넘는 폐암 또는 상부 기관지암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표준 대조 사례를 연구한 결과 대마초 사용과 경구, 후두 또는 폐암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보여 주었다. 역학 연구에 대한 대규모 검토에서도 대마초 사용과 폐암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즉 담배를 피우지 않는 대마초 흡연자는 대마초를 피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대마초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이 낮은 사실은 대마초 연기와 담배 연기의 유사점을 고려할 때 이상하게 보인다. 최근의 이론은 담배와 대마초, 두 식물의 주요 차이점이 대마초에 의해 유발되는 폐암이 없는 점을 설명한다고 주장한다. 대마초 연기에는 카나비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지만, 니코틴은 함유되어 있지 않다.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이 들어 있지만 카나비노이드는 함유되어 있지 않다. 폐 세포에서 니코틴의 활성은 실제로 암의 발병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카나비노이드는 이러한 가능성을 감소시킨다.관련 프로세스는 복잡하지만 호흡기 조직에는 많은 니코틴 수용체가 있지만 카나비노이드 수용체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본질적으로 발생한다. 호흡기 시스템의 손상된 세포는 대부분 사라진다. 새로운 세포가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여 호흡기 기능을 유지한다. 그러나 니코틴이 존재하면 세포가 죽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세포를 살아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지만, 니코틴은 손상된 세포가 죽는 것을 막아 새로운 세포가 손상된 세포를 대체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이렇게 손상된 세포의 존재가 증가하면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카나비노이드는 손상된 폐 세포를 보존하지 않고, 이들 세포를 자연적으로 새로운 세포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카나비노이드는 니코틴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염증과 종양의 성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대마초 연기와 담배 연기 사이에는 많은 유사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주요한 차이점은 잠재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성분의 유무이다. 대마초가 운전에 끼치는 영향대마초에 관련된 법의 개혁에 관한 정책 논쟁에서 변함없이 제기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대마초 흡연과 운전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이다. 이 주제는 진지하게 토론할 가치가 있다.대마초법 개혁기구의 이사회는 결정문, ‘책임감 있는 대마초 사용 원칙’(NORML 1996)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대마초가 알코올이나 다른 다양한 처방약보다 더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책임감 있는 대마초 사용자는 대마초에 취해있을 때 운전을 하면 안 된다.”고 인용하여 ‘운전 금지 조항’을 비준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초 흡연이 실제 운전 성능을 저해하는 정도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행동을 확대시키고 자동차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알코올과는 달리 대마초는 운전자의 운동신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동차 충돌에 대한 현실 세계의 영향은 상반된다.
대통령과 부동산
더프라핏 / 이종규 (지은이) /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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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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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규 (지은이)
오랜 기간 부동산문제를 연구해 온 저자가 주제를 ‘대통령과 부동산’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정책적 환경이고 그 정책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곧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 나름대로 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의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독자 나름대로 부동산과 정책 사이의 공식을 세워 보자.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부동산 시장 그리고 부동산정책을 관찰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제3판 머리말 제2판 머리말 머리말 제1장 윤석열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우려되는 점 2. 고금리시대의 부동산정책 3. 윤석열 후보의 대선 부동산 공약 4. 시장의 정상화 5. 종합부동산세 6.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7. 부동산은 민생이다 8. 공급만이 능사가 아니다 9. 부동산정책을 말하다 10. ‘주택상생거래제도’의 도입을 청원하다 11. ‘임대료 수입이 은행이자보다 높으면 집값 절대로 잡을 수 없다 제2장 문재인대통령과 부동산정책(잘못된 진단과 더 잘못된 처방) 1.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2. 문재인 정부의 출범 3. 김현미 장관의 등장과 18번의 부동산 대책 4. 핀셋정책과 수요억제정책 5. 잘못된 진단과 더 잘못된 처방 6. 잘못된 진단과 처방이 가져오는 파장 7. 조세 정책의 모순 8. 분양가 상한제 9. 분양가 상한제와 GDP 10. 부동산정책의 발표와 실현 시기의 격차 11. 공급정책과 수요억제정책 12. 갭투자 13. 대출 제한 조치의 효과 14. 공급정책과 신도시의 한계 15. 서울 부동산 시장은 과연 안정화가 가능할까 16. 공직자는 2주택 이상이면 1주택은 팔아야 한다 17. 특징 : 노무현 정부의 재생판 18. 국민기초주택제도(가칭)의 제안 19. 소득주도성장 전략의 한계와 부동산 시장 20. 코로나 19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제3장 박근혜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탄핵사태’ 2. ‘불어터진 국수’와 재건축 3. ‘부동산 3법’이란 4. 주요 경제 지표와 부동산 시장의 특징 5.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발표(2013. 4. 1) 6.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대책(2013. 8. 27) 7.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2014. 9. 1) 8.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2014. 10. 30) 9.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2015. 1. 13) 10.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 발표(2015. 9. 2) 11.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2016. 11. 3) 12. 월세파동 13. 강남 재건축 전매허용 제4장 이명박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미분양아파트 속출 2. 서브프라임(Sub-Prime)사태 3.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및 침체화(짧은 안정기 후 긴 침체기 시작) 4.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 5. 주택 전세가격의 급등 6.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깡통주택 7. 후분양제 궤도 수정 8. 규제완화 9. 조세제도와 부동산 10. 경제활성화와 부동산 11. 재건축 12. 특징 제5장 노무현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강남 아파트 명품론(?)’ 2. 어떤 상황이었으면… 3. 정책의 특징 4. 핵심은 ‘수요억제’ 5.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그리고 버블세븐 6. ‘거래의 투명성’ 7. ‘보유세 신설’ 8. ‘거래세 강화’ 9. DTI의 등장 10. 판교개발과 8.31대책 11. 혁신도시, 기업도시, 행복도시 그리고 토지가격 12. 제2기 신도시 건설 13. 분양가 상한제 14. 성공(?), 실패(?) 제6장 김대중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IMF 관리체제와 ‘국민의 정부’ 2. 돌파구는 ‘건설 산업 활성화’ 3. 전세가격의 반등과 서민주거안정대책 4. 주택 매매가격의 급등과 정책 효과 5. 분양가 자율화 6. 전매제한제도 폐지 7. 청약자격제한 완화 8. 조세정책 : 양도소득세, 취ㆍ등록세 감면 9. 금융정책 : 대출확대 10. 건설산업 활성화 11. 종합적인 특징 : 부양책 제7장 김영삼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금융실명제와 부동산 2. 부동산실명제 3. 가격 안정 4. 외환위기와 부동산시장 5. 난개발 문제 6. 재건축과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7. 종합 특징 : 실명제 제8장 노태우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88올림픽과 ‘3저 현상’ 2. 뜨거워진 부동산 시장 3. 부동산 시장 규제 4. 토지 공개념 제도 5.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 6. 수도권 5대 신도시 건설 7. ‘등기 의무제’, ‘토지 신탁제’ 시행 8. 전세 기간 2년제 시행 9. 종합토지세 시행 10. 특징 : 투기와의 전쟁 제9장 전두환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제5공화국 탄생과 경제 안정 2. 1, 2차 원유파동과 부동산 시장 3. 제5공화국의 부동산 동향과 정책 4. 택지개발촉진법과 신도시 5. 특징 제10장 박정희대통령과 부동산정책 1. 경제개발 5개년계획과 부동산 2. 국토개발과 부동산 3. 화폐개혁과 부동산 4. 부동산 제도 정비 5. 부동산 시장의 규제와 규제완화 정책 6. 특징- 부동산정책을 이해하면 부동산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 - 정책은 타이밍이다! - 오늘의 올바른 정책은 내일의 그릇된 정책 오랜 기간 부동산문제를 연구해 온 저자가 주제를 ‘대통령과 부동산’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정책적 환경이고 그 정책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곧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 나름대로 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의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독자 나름대로 부동산과 정책 사이의 공식을 세워 보자.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부동산 시장 그리고 부동산정책을 관찰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 역대 대통령들의 부동산정책을 이해하면 부동산 시장의 동향이 보인다! - 처음부터 짚어보는 대한민국 부동산 문제! 지난 대선의 향방을 가른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 부동산가격의 급등은 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고, 이는 정권을 바꾸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새로운 정부 역시 부동산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공급확대, 거래 활성화, 조세완화, 재건축, 재개발 완화, 금융조건 완화 등 이전 정부와 차별화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떤 정부도 해결하지 못했던 부동산 문제를 이번 정부는 어떻게 헤쳐 나갈까. 부동산정책은 국민들의 삶 그 자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부동산정책은 더욱 중요하다. 선거 때만 되면 난무하는 각종 공약 속에 어김없이 빠지지 않는 것이 부동산정책이다. 선거에 당선되면 발표하는 정책 중에도 부동산정책은 반드시 들어 있다. 어떤 형태가 되었든 간에 부동산정책은 바뀐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부동산정책은 항상 그랬다. 부동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정책을 따라다녔다. 정책의 변화에 따라 인식도 변해왔던 것이다. 정책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적시성(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타이밍을 놓치면 그 효과가 반감되거나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 ‘정책=타이밍’은 ‘정책=철학’과 함께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정책이 나올 때(아니면 나올 때쯤)마다 일면 소신을 갖고 부족하나마 그 정책이 미치는 영향과 효과에 대해 독설(獨設)해 왔다. 오랜 기간 동안 ‘건설문제’, ‘도시문제’, ‘부동산문제’, ‘리조트문제’ 등을 연구하고 강의하면서 우리나라의 부동산정책의 흐름과 패턴, 그리고 그 흐름과 패턴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모아놓았던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있었다. 저자가 주제를 ‘대통령과 부동산’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정책적 환경이고 그 정책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곧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정책을 이해하면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환경변화는 곧 대통령의 부동산정책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역대 대통령들의 정책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름대로 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의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부동산과 부동산 시장 그리고 부동산정책을 관찰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정책들을 통해 독자 나름대로의 부동산 시장-정책의 공식을 발견해 보자.
나는 주식으로 집 샀다!
라의눈 / 이성수 (지은이)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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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지은이)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왕초보 신입 여직원부터 잘못된 투자로 늘 실패만 해왔던 만년 차장까지, 다양한 상황의 직장인이 등장해 종잣돈을 모으고 자산을 불려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1년에 딱 2번만 투자하면 되는 ‘369 매매전술’과 절대 잃지 않는 ‘가치스타일 투자전략’, 오를 종목만 쏙쏙 골라내는 ‘적정주가 공식’까지 주식을 잘 모르는 직장인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프롤로그 연봉은 절대 당신이 필요한 만큼 오르지 않는다! Chapter 0. 늘 연봉이 부족한 연봉맥스 직원들 Chapter 1. 미스쪼의 좌충우돌 왕초보 투자 도전기 -적립식투자로 종잣돈 만들기 1. 주식이 뭐예요? 2. 주식투자 어떻게 시작해요? 3. 짜릿한 첫 경험! HTS 활용하기 4. 주식투자 정보 어디서 찾나? 5. 적립식 투자로 종잣돈 키우기 5. 주식투자 종잣돈, 독하게 모으고 불려라 6. 초보가 궁금해 하는 Q/A 모음 Summary 01 Chapter 2. 안대리의 주식투자로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종잣돈 1,000만 원 불려 나가기 1. 여자여, 비상금을 만들어라! 2. 종잣돈과 스노우볼 효과, 복리의 힘! 3. 자산을 불리는 1등 공신 ‘주식혼합전략(자산배분전략)’ 4. 바쁜 그대들이여, 이런 종목에 투자하라 5. 언제, 어떻게 사고 팔아야 하나? ‘369 매매전술’ 6. 이팀장, 투자 비법을 공개하다 Summary 02 Chapter 3. 황씨 아저씨의 주식투자로 가게 키우기 -자영업자의 목돈 운영하기 1. 추천주와 과도한 일임매매의 위험 2. 거꾸로 가는 역발상 투자법 3. 속 편하게 투자하는 ETF 4. 플러스 알파, 배당금의 힘! Summary 03 Chapter 4. 흥부차장의 잘못된 투자습관 고치기 -꼭 피해야 할 정보와 종목 판별법 1. 정보로 흥한 자, 역정보로 망한다 2. 테마주의 빛과 그림자 3. 무조건 피해야 할 종목 3가지 4. 절대, 절대,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Summary 04 Chapter 5. 놀부전무의 스마트한 은퇴 자산 만들기 -가치투자와 주식혼합전략(자산배분전략)의 시너지효과 1. 알짜배기 저평가된 회사를 찾아라 2. 초간단 적정주가로 회사 가치 정확하게 분석하기 3. 가치스타일 투자전략과 주식혼합전략의 결합 Summary 05 Chapter 6. 초과수익을 올리는 플러스 알파 투자전략 1. 경영권 승계가 끝난 기업을 노려라 2. 대주주의 지분 매수와 매도를 예의 주시하라 3.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공모주 투자 4. M&A 타겟이 될 만한 종목을 선점하라 Summary 06 에필로그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선순환을 꿈꾸며 연봉이 넉넉하다고 하는 사람도 없고, 원하는 만큼 연봉이 오를 일은 더더욱 없다. 시간 여유도 없고 종잣돈도 부족하고 돈 쓸 데는 많은 대한민국 직장인을 위한 본격 주식투자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이 책엔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왕초보 신입 여직원부터 잘못된 투자로 늘 실패만 해왔던 만년 차장까지, 다양한 상황의 직장인이 등장해 종잣돈을 모으고 자산을 불려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1년에 딱 2번만 투자하면 되는 ‘369 매매전술’과 절대 잃지 않는 ‘가치스타일 투자전략’, 오를 종목만 쏙쏙 골라내는 ‘적정주가 공식’까지 주식을 잘 모르는 직장인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므로 내 집 마련, 결혼, 은퇴 후 생활 등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홍익출판사 / 코스기 토시야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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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코스기 토시야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사회생활이 처음이었던 20대, 모든 게 새롭다 보니 업무에 적응하느라 시키는 일만 해도 벅찼다. 그렇게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어느덧 30대다. 30대가 되면 꿈꾸던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전과 전혀 다를 바 없이 그대로다. ‘운동 좀 할 걸’, ‘영어 공부 해둘 걸’, ‘더 열심히 놀았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 속에 이번 생은 이미 틀린 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정말 이번 생은 망한 것일까? 세계적인 기업 애플, 맥킨지에서 인사부장을 역임하였고, 수많은 인재들의 면접을 봐온 저자는 30대인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도전 습관을 명쾌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막무가내로 아무 일에나 도전할 것이 아니라 도전의 방향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의 당신에게 필요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수칙을 담았다.들어가면서_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 세상이 30대에게 바라는 단 하나의 것은? chapter 1. 당신은 얼마나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가?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 _ 자서전을 써라 chapter 2. 도전하지 않는 30대에게 미래는 없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2 _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라 chapter 3. 나의 시장가치는 얼마나 될까?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3 _ 삶을 Level-Up하라 chapter 4. 당신은 유일무이한 인재인가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4 _ 미래에 대비한 특별한 소질을 계발하라 2. 새로운 삶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는가? chapter 5. 당신이 그려온 궤적이 곧 당신이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5 _ 롤모델을 만나보라 chapter 6. 진짜 도전은 자기 확립에서 시작된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6 _ 인간관계의 폭을 넓혀라 chapter 7. 33세까지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끝내라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7 _ 특별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chapter 8. 30대는 꿈을 이루는 시기가 아니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8 _ 독서 습관을 길러라 3. 내 삶과 도전의 균형을 잡는 방법은? chapter 9. 오직 나만을 위한 인생 설계도가 필요하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9 _ 최대한 많은 나라를 여행하라 chapter 10. 이제 그만 가면을 벗어던져라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0 _ 초등학교 교과서를 다시 공부하자 chapter 11. 당신의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1 _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라 chapter 12. 인생을 즐길 기회를 최대한 늘려라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2 _ 발명가가 되어라 4. 오늘이야말로 도전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chapter 13.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선배를 롤모델로 삼아라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3 _ 가끔은 하늘의 별을 보며 노래를 불러라 chapter 14. 하지 않아서 생기는 후회는 평생을 간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4 _ 자원봉사를 하라 chapter 15.지금은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간이다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 15 _ 10년 후의 자기 삶을 설계하라이번 생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 30대의 하루가 10년 후 당신의 한 달을 결정한다 사회생활이 처음이었던 20대, 모든 게 새롭다 보니 업무에 적응하느라 시키는 일만 해도 벅찼다. 그렇게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어느덧 30대다. 30대가 되면 꿈꾸던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전과 전혀 다를 바 없이 그대로다. ‘운동 좀 할 걸’, ‘영어 공부 해둘 걸’, ‘더 열심히 놀았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 속에 이번 생은 이미 틀린 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정말 이번 생은 망한 것일까? 세계적인 기업 애플, 맥킨지에서 인사부장을 역임하였고, 수많은 인재들의 면접을 봐온 저자는 30대인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도전 습관을 명쾌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막무가내로 아무 일에나 도전할 것이 아니라 도전의 방향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의 당신에게 필요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수칙을 담았다. 30대, 인생 역전인가 인생 여전인가? 일에서도 삶에서도 후회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도전 프로젝트 30대에는 새로운 직급에의 적응, 이직, 퇴사, 결혼 등 인생 전반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 책은 30대를 하나의 세대로 묶어서 보는 것은 안일하다고 지적한다. 같은 30대라도 연령에 따라 처한 상황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30대를 전기, 중기, 후기라는 세 단계로 나누어서 각각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면접하며 접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저자는 단계별로 딱 맞는 맞춤형 도전 계획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당신의 개인적인 삶에도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엄선한 ‘30대에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15가지’는 30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삶을 다채롭게 채워줄 도전 목록을 소개한다. 끊임없는 도전은 당신의 커리어뿐이 아니라 삶의 질까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다. 30대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면, 오늘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과 함께 당신의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보면 어떨까?40대 이후에 경험이 부족한 일을 시작하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힘들다. 그러나 30대는 정신력도 체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어 보이는 업무도 아주 빨리 단련이 가능하다. 30대가 하기에 아직 이른 일 따위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도 없다. 부족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경험일 뿐이다. 경험은 행동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그렇기에 30대에는 무조건적인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_Chapter 2. 도전하지 않는 30대에게 미래는 없다 ‘좋은 얼굴’에는 성실함, 의욕, 그리고 어떤 곤란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같은 것들이 드러난다. 그렇기에 좋은 얼굴인지 아닌지로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지나온 삶을 엿볼 수 있다. 20대까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얼굴의 조형적인 요소가 표정과 인상을 좌우한다. 하지만 30대부터는 자기 얼굴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30대부터의 얼굴에는 그의 삶과 그것을 지탱하는 마음속 철학이 감출 수 없는 낙인으로 깊이 새겨지기 때문이다._Chapter 1. 당신은 얼마나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가? 사회인이 되고 나서 줄곧 일에만 매달려왔던 30대 중반이라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자기 투자를 해야 한다. 자기 투자는 자격시험이나 MBA 등 일과 병행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이런 식으로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활에도 충실하면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천하는 것은 당신을 더욱 성장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_Chapter 13.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선배를 롤모델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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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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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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