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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
이레미디어 / 알렉산더 엘더 지음, 조윤정 옮김 / 2009.10.25
12,000원 ⟶ 10,8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알렉산더 엘더 지음, 조윤정 옮김
출간되자마자 미국의 유력한 주간 투자신문인 「바론즈(Barron's)」에 베스트 투자서(Best Investment Book)로 선정될 정도로 대번에 월스트리트 화제의 중심에 섰던 책이다. 프로 트레이더인 알렉산더 엘더의 역작으로, 를 본책으로 하는 이 스터디 가이드는 본책에서 배운 저자의 트레이딩 기법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 2부에서는 본책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100문 100답으로 구성했다. 본책의 흐름을 따라 학습 확인이 진행되며 가장 중요한 요점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찌르는 문제로 짜여져 있다. 해답 편에서는 각 문항별로 점수를 매기고 '평가와 해법' 란에서 점수별로 냉철한 대안을 제시한다. 3, 4부에서는 거래 사례 연구로 진행된다. 차트의 가운데에서는 누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는 항상 차트의 오른쪽 끝에서 거래에 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모두 8개의 거래 사례가 등장하여 진입과 청산에 대한 결정을 묻고 그 해답을 제시하며 결정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프롤로그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1부 거래 기법 마스터: 질문 1장 물가의 아기를 위한 금융 거래 2장 정신 - 자제심을 갖춘 거래자 3장 기본적인 차트 해석 4장 지표 - 다섯 발의 탄환 5장 거래 6장 데이 트레이딩 7장 고급 개념 8장 자금관리 9장 체계 잡힌 거래자 2부 거래 기법 마스터: 해답과 평가 1장 물가의 아기를 위한 금융 거래 2장 정신 - 자제심을 갖춘 거래자 3장 기본적인 차트 해석 4장 지표 - 다섯 발의 탄환 5장 거래 6장 데이 트레이딩 7장 고급 개념 8장 자금관리 9장 체계 잡힌 거래자 3부 거래 사례: 연구 및 문제 이제 시작이다 거래 사례 1 오라클: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1 오라클: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2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2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3 크롤 사: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3 크롤 사: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4 임클론 시스템: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4 임클론 시스템: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5 밀: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5 밀: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6 빔펠 커뮤니케이션즈: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6 빔펠 커뮤니케이션즈: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7 IBM: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7 IBM: 청산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8 바이오베일 코퍼레이션: 진입에 관한 문제 거래 사례 8 바이오베일 코퍼레이션: 청산에 관한 문제 4부 거래 사례: 해답월스트리트를 강타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Come into My Trading Room』과 『스터디 가이드』 드디어 완역 출간! 출간되자마자 미국의 유력한 주간 투자신문인 《바론즈(Barron's)》에 베스트 투자서(Best Investment Book)로 선정될 정도로 대번에 월스트리트 화제의 중심에 섰던 책이다. 프로 트레이더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알렉산더 엘더의 역작으로, 원서의 부제에서 표방하듯 이 책은 저자의 모든 기법을 담은 ‘거래에 대한 완벽 가이드’이다.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를 본책으로 하는 이 스터디 가이드는 본책에서 배운 저자의 트레이딩 기법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투자자가 시장에서 실제 거래를 하기 전에 본책의 거래 기법과 테크닉을 갈고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거래의 필수사항에 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거래할 시장을 선택하거나 효율적 시장 이론의 함정을 찾거나 성공의 주된 장벽들을 극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손실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맹점을 깨달을 수 있다. - 차트 해석과 전산화된 지표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할 수 있다. - 거래 시스템, 데이 트레이딩, 임펄스 시스템 거래나 안전영역 손실제한주문 기법 같은 고급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 자금관리, 기록작성 및 관리, 시간관리에 관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를 테스트할 수 있다. - 사례 연구를 통해 진입 및 청산 시점을 찾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자신의 거래 결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평가서 - 1, 2부에서는 본책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100문 100답으로 구성했다. 본책의 흐름을 따라 학습 확인이 진행되며 가장 중요한 요점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찌르는 문제로 짜여져 있다. 해답 편에서는 각 문항별로 점수를 매기고 ‘평가와 해법’ 란에서 점수별로 냉철한 대안을 제시한다. - 3, 4부에서는 거래 사례 연구로 진행된다. 차트의 가운데에서는 누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는 항상 차트의 오른쪽 끝에서 거래에 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모두 8개의 거래 사례가 등장하여 진입과 청산에 대한 결정을 묻고 그 해답을 제시하며 결정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거래 경험이 오랜 투자자라면 본책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와 별도로 자신의 현재 거래 결정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투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평가서로 활용할 수 있다. 엘더 박사는 각 장별로 핵심 요소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과 ‘추가로 읽어야 할 내용’을 제시해놓았다.
남쪽 대통령이라니
북앤피플 / 김영우 (지은이) / 2021.12.31
18,000원 ⟶ 16,200원(10% off)

북앤피플소설,일반김영우 (지은이)
전쟁과 평화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누구나 예외 없이 평화를 택할 것이다. 하지만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서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압도적인 힘이 있어야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의존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참고서는 무엇일까? 바로 역사다. 평화는 한순간에 발명할 수 있는 발명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성과 감정, 욕망과 지혜가 오랜 세월 얽히고설켜서 축적해온 인류의 경험에서 찾아야 한다.<책을 펴내면서> 거대한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위기의식 <프롤로그> 역사를 보라 제1부 굴종 외교의 탄생 배경 1. 586 친북 운동권의 사이비(似而非) 진보주의 2. 전대협 의장 출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되다 3. 전대협 586 운동권 출신들의 청와대 위장취업? 4. 북한과의 체제전쟁에서 이겼다는 착각 5. 북한 김정은에 대한 심각한 오해와 낭설 제2부 “나는 남쪽 대통령입니다” 6. “나는 남쪽 대통령입니다” 7. 6·25전쟁에는 침략자가 없다? 8. 김여정의 독설이 러브레터인가! 9. 가짜 평화와 반(反)통일의 길을 가는 문 정권 10. 한국의 방송장비가 북한 미사일 부품? 11.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선의로 포장된 지옥으로 가는 길 12. 북한 입맛에 맞는 문재인 ‘외교안보 4인방’ 13. 육군 소위로 임명된 군견 헌트 14. ‘안보’는 안 보이고 ‘경계’는 찢어진 우산 제3부 대중(對中) 굴종 외교의 실상 15. 친중(親中) 사대의 늪에 빠진 문 정권 16. 중국에 잠식당하는 대한민국 17. 대중국 ‘3불(不) 약속’은 안보주권 포기각서 18. 투키디데스 함정에 빠진 미-중, 우리의 운명은? 제4부 흔들리는 한미동맹과 한미일 3각 안보협력체제 19. ‘민족종교’에 빠져 한미동맹 흔드는 문재인 정권 20. 북한의 ‘갓끈 전술’에 무너지는 한미일 3각 안보협력체제 21. 잊을 수 없는 그 날, 아! 천안함 22. “폭탄이 떨어져도 평화 외쳐야…” 이인영은 몽상부 장관? 23. 백선엽과 박원순을 차별한 문재인 대통령 제5부 다시 돌아보는 국방위원장 시절 24. 당론이냐 양심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25. 사드 배치에 대한 국방위원장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26. 북한 무인기에 무방비로 노출된 대한민국의 영토 27. 북한 김정은이 마약을 한다고? 28. 전직 국방장관이 전쟁기념관 관장을 맡는 나라 29.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입을 연 이유는? 30. 오사마 빈 라덴을 바다에 수장시킨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 31. 북(北) 화성-15형 발사, 유럽 NATO마저 전율 느껴 32. 하와이 ‘USS 아리조나’ 군함의 검은 눈물 33. <천안함 희생 장병들께 바치는 국방위원장 방미 보고의 글> 제6부 MZ세대의 통일의식 34 김정은을 향한 이준석의 시원한 한마디 35. 굳이 통일을? vs. 우리의 소원은 통일! 36. 민족주의 통일관 vs. 자유주의 통일관 37. 우리 정치 훤히 들여다보는 북한, 이번 대선에서는 어떻게 개입할까? 38. 문재인보다 더 위험한 이재명의 안보 포퓰리즘 39. 북한 눈치 보기 끝판왕 ‘북한 가짜뉴스 모니터링 예산’ <에필로그> 통일보다는 북한의 ‘정상 국가화’가 먼저다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굴욕 사건일지역사를 보라 전쟁과 평화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누구나 예외 없이 평화를 택할 것이다. 하지만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서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압도적인 힘이 있어야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의존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참고서는 무엇일까? 바로 역사다. 평화는 한순간에 발명할 수 있는 발명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성과 감정, 욕망과 지혜가 오랜 세월 얽히고설켜서 축적해온 인류의 경험에서 찾아야 한다. 역사를 보라. 공산주의자, 전체주의자, 이념적 근본주의자들은 지상낙원을 만들기 위해 혁명적 사회개조를 추구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한 권력투쟁 과정에선 냉혹하게 현실주의적이다. 상대방과의 약속이나 종이에 쓴 평화협정서를 믿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건 세력 확장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뿐이다. 전쟁에 관한 한 그들은 늘 은밀하고 치밀하고 교묘했다. 1938년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과 독일의 히틀러 등이 서명한 뮌헨회담 협정서는 오히려 제2차 세계대전 발발의 길을 터주었다. 1973년 미국과 남·북 베트남, 베트콩 4자 간에 맺은 파리 평화협정도 베트남의 공산화를 가져왔다. 지난해인 2020년 2월 카타르 도하에서 맺은 미군과 탈레반의 평화협정은 종이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인 지난 8월 아프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의해 함락되면서 휴짓조각이 되었다. 평화를 주장하던 이상주의자들이 세력 팽창의 야심가와 독재자들의 음모에 결국은 무릎을 꿇게 된 현대사들이다. 북한을 보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어떤가? 현실주의가 ‘이상이나 관념보다는 자기가 처한 현실을 중시하는 행동 양식’이란 점에서 김정은은 냉혹한 현실주의자다. 북한의 최종적인 목적은 한반도의 완전한 사회주의 통일이지만 김정은이 헤쳐나가야 할 눈앞의 현실은 무엇인가? 우선, 자신의 통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통치 자금이 필요하고 그것을 마련하려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가 필수다. 둘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는 미국을 움직여야만 가능하다. 미국을 움직이려면 북한은 미국의 관심 대상이자 위협의 대상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핵미사일은 포기할 수 없는 수단이다. 그 핵미사일은 남북관계에서도 강력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다. 셋째,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 한국이 미국 정부를 설득해줘야 한다. 그런 목적이라면 남북대화와 남북교류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북한 김정은의 생각은 분명하다. 위의 세 가지 현실 문제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자기의 유일한 목적인 권력 유지를 위해 현실을 분석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말하고 행동할 뿐이다. 대한민국을 보라. 현재 권력인 문재인 대통령과 그를 둘러싼 586 친북 운동권 정치인들은 어떤가? 이들은 이상주의자들이다. 국제정치학에서 이상주의는 국가 간에 도의(道義), 윤리, 규범, 법, 국제조직 그리고 제도를 중시한다. 무력이 아닌 협상이나 법을 통해 국제분쟁을 해결하고 국가 간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정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한마디로 ‘서로 믿고 약속하면 평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 권력(power)이나 공포가 작동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그런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잊은 채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과 ‘남북대화’를 주장하면서 북한에 그렇게도 간절히 구애하는데도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라는 치욕적인 욕설까지 들어가면서 걷어차이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문 정권이 김정은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감질만 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세 가지다. 북한 체제 보장, 대북제재 완화, 한미연합훈련 중단이다. 그러나 북한이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는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김정은의 희망 사항을 속 시원히 충족시켜주겠는가. 그러니 문 정권의 대북 ‘구애 정책’은 헛수고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문 정권은 중국으로부터는 어떤 평가와 대우를 받고 있는가? 2017년 12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대에서 연설했다.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책임 있는 중견 국가로서 중국의 꿈에 함께 할 것이다. 한국에는 중국의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비와 사당들이 있다. 광주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路)가 있다.” 2021년 1월 26일 중국의 시진핑과의 전화통화에선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생각해 보자. 아직도 6·25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부르면서 승전을 주장하는 중국공산당이다. 고(故)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전투의 8할은 중공군과의 전투였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런 중국공산당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니 이보다 더한 종중(從中)과 사대(事大)가 또 어디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대중(對中) 구애 외교’에도 불구하고 방중 때 여러 차례 ‘혼밥’을 해야만 했다. 수행 기자는 중국 기관원들에게 폭행까지 당했다. 중국 전투기들은 문 정권 들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방공식별구역(KADIZ)을 자주 침입한다. 어디 이뿐인가.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문재인 정부에 “한국은 미국의 장단에 휩쓸리지 말라”는 훈계조의 경고까지 한다. 경제 문화영역에선 한한령(限韓令)에 시달려야만 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은 1936년 ‘심우장만필-반성(反省)’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만고(萬古)를 돌아보건데 어느 국가가 자멸(自滅)하지 아니하고 타국의 침략을 받았으며, 어느 개인이 스스로 멸시(蔑視)하지 아니하고 타인의 모멸을 받았는가. 망국(亡國)의 한이 크지 아니한 것은 아니나, 정복국가만을 원망하는 자는 언제든지 그 한을 풀기가 어려운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후 외교, 안보, 국방 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대한민국 국민임을 부끄럽게 만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진 근본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자멸의 길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두운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친북·친중, 반미·반일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사이비 이념의 터널이다. 이런 어두운 자멸의 터널에선 우선 문재인 정부의 현실 인식과 정책에 대한 징비(懲毖)가 필요하다. 나아가 어두운 터널이 밝은 희망의 고속도로로 이어지려면 남한의 과거 보수정권식 대북 ‘압박’이나 진보정권의 ‘구애’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기성세대보다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의식이 강한 MZ세대의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대북정책과 통일의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남쪽 대통령’이라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망언인가!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건국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어디 가고 남쪽을 대표하는 남쪽 대통령이라니! 우리가 흔히 남과 북, 혹은 남한과 북한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는 있다. 대한민국과 북한을 병렬적으로 함께 거론할 때 쓰는 표현이다. 하지만 남한의 대통령이나 남쪽의 대통령이라는 말을 쓰는 경우는 없다. 그 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대통령이나 북쪽의 대통령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혹은 한국의 대통령이어야 한다. 김여정은 문 정부를 향해서 “태생적 바보”, “판별 능력마저 상실한 떼떼(말더듬이)”라고 하면서 극도의 조롱을 퍼부었다. 그런데 김여정의 이 발언에 통일부는 “그간 낸 담화를 보면 김여정이 이번에도 훨씬 강경한 표현을 동원했을 수도 있는데 이 정도면 표현 수위를 꽤 조절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대다수 국민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도대체 통일부가 가지고 있는 우리말의 표현 수위의 기준은 무엇인가.지난해에 김여정이 써먹은 ‘삶은 소대가리’나 ‘특등 머저리’ ‘미친개’라는 표현도 수위를 꽤 조절한 용어라 평가하는 것인가.문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김여정의 “특등 머저리” 등이 포함된 대남 담화문에 대해서 “좀 더 과감하게 대화하자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는 인터뷰까지 했다. 대단한 언어심리학적 분석이다. 정율성은 중국공산당 건국 100대 공신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6·25전쟁 때는 중국 인민지원군의 일원으로 전선에서 위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북한에서는 조선인민군 협주단을 창단했다. 정율성이라는 이름은 의열단장이었던 김원봉이 ‘음악으로 성공하라’는 뜻에서 율성(律成)이라고 지어줬다고 한다.이런 연설 내용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항일투쟁의 업적만 있다면 그 이후 6·25전쟁을 일으켜 온 국토를 피로 물들인 책임이 있어도 영웅 대접을 해줘야 한다는 논리다. 스탈린과 모택동의 승낙과 지원을 받아 일으킨 6·25전쟁을 남과 북의 쌍방과실 정도로 치부하고 있는 듯하다.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문학동네 / 백은선 (지은이)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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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백은선 (지은이)
2012년 『문학과사회』로 데뷔한 이후 백은선은 파토스 넘치는 강렬한 언어로 '백은선 마니아'를 무수히 양산해냈다. 2017년 "가장 뛰어난 첫 창작집"에 수여하는 김준성문학상을 받은 첫 시집 <가능세계>는 신인의 시집으로는 이례적으로 작가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등단 이후 시인이 발표해온 산문들과 함께, 2020년 4월부터 기대를 모으며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글을 묶는다. 산문의 첫인상은 상쾌하다. 반짝이는 삶의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백은선의 문장들은 부끄러움과 즐거움, 후회와 안도 사이를 오가며 산문을 읽는 재미를 일깨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폭력의 경험이 깊게 새겨진 슬픔과 분노가 자리잡고 있다. 누구에게나 익숙할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슬프고 기쁘고 이상하고 안도하고"라는 양가감정은 스스로에 대한 긍정과 슬픔이 혼합된 감정일 것이다. 양가감정 안에 담긴 '나'는 약하고, 악하기에 그대로 묻어두고 모르는 척하고만 싶다. 그럼에도 백은선은 자신의 내면을 누구보다도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밝히며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게 하는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해 긍정해내는 길을 몸소 증명하며 걸어간다.들어가며_5 1부 말 시와 산문 사이를 우왕좌왕하며_11 이름을 부르면 계속해서 태어나는_21 이런 날들은 지나가지 않을 거니까_31 침묵은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_42 홀리는 인간_54 불행이 찾아오는 이유_64 2부 시 사건에 관하여_87 새로운 기쁨_103 내가 작가가 되기로 한 것은_119 중경맨션_127 생각병 생일병_131 3부 삶 기계 인간이 되고 싶고 되기 싫어_147 돌을 묘사하겠다고 나선 그가 스스로를 옭아매고야 말았다_156 천 개의 손이 필요하다_166 마음이라는 거 요상한 거 그거_177 비브르 사 비_187 가라앉은 상자_193 세계가 나의 침묵을 도와줬으면 좋겠어_203 4부 여성 매듭 풀기_211 중력에 반대함_222 지구를 지켜라_229 투명 혹은 불투명 가깝고 먼_240 ‘악한 여성’은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지는가_252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_262 나오며_273 『가능세계』 시인 백은선의 첫 산문집 “이제 내 꿈은 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폭력의 세계를 찢고 쏟아져나오는 누구보다 과감하고 솔직한 고백들 2012년 『문학과사회』로 데뷔한 이후 백은선은 파토스 넘치는 강렬한 언어로 ‘백은선 마니아’를 무수히 양산해냈다. 2017년 “가장 뛰어난 첫 창작집”에 수여하는 김준성문학상을 받은 첫 시집 『가능세계』는 신인의 시집으로는 이례적으로 작가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등단 이후 시인이 발표해온 산문들과 함께, 2020년 4월부터 기대를 모으며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글을 묶는다. 산문의 첫인상은 상쾌하다. 반짝이는 삶의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백은선의 문장들은 부끄러움과 즐거움, 후회와 안도 사이를 오가며 산문을 읽는 재미를 일깨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폭력의 경험이 깊게 새겨진 슬픔과 분노가 자리잡고 있다. 누구에게나 익숙할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슬프고 기쁘고 이상하고 안도하고”라는 양가감정은 스스로에 대한 긍정과 슬픔이 혼합된 감정일 것이다. 양가감정 안에 담긴 ‘나’는 약하고, 악하기에 그대로 묻어두고 모르는 척하고만 싶다. 그럼에도 백은선은 자신의 내면을 누구보다도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밝히며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게 하는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해 긍정해내는 길을 몸소 증명하며 걸어간다. 나는 내가 싫다. 나는 내 삶이 싫으면서 좋다. 나는 내 선택을 후회하면서 안도한다. 나는 시인같이 말하는 걸 즐기지만 속으로는 시인같이 말하는 나를 약간 우스꽝스럽다고도 생각한다. (…) 엄마로 시인으로 작가로 가사노동자로 선생으로 살면서 매일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그게 숙명이라면 파편의 대마왕이 되고 말 거야. (13~15쪽, 「시와 산문 사이를 우왕좌왕하며」) 처음 마주하는 불안과 분노 그리고 단결의 목소리 상처를 드러내며 치유하는 해방의 글쓰기 ‘말’과 ‘시’와 ‘삶’과 ‘여성’이라는 각 부의 제목들은 백은선 산문에 접속하는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다. 1부 ‘말’에서 백은선은 N번방과 문단 내 성폭력 문제를 짚으며 폭력 앞에서 더이상 침묵하지 않고 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 사회에서 남성의 욕망은 권장되지만 여성의 욕망은 억압되고 있다. 심지어 문단에서도 여성만이 성희롱과 추문의 대상이 되어 여성 작가들의 존재는 자꾸만 지워지고 사라진다. ‘#문단_내_성폭력’ 해시태그 운동과 문예창작과 학생들의 성명을 마주하며 백은선은 어렵게 펜을 든다. 침묵하면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무엇이라도 말을 한다면 그동안 감추어진 것들을 밝힐 수 있다고 믿으며. 이 글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았는데 너무나 두서없다. 그렇지만 이 두서없음이 현재 우리가 처한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해서 일부를 삭제하거나 들어내지 않고 그냥 그대로 송고하기로 한다. 중심 없이 모든 게 흔들린다. 불안 속에서. 그러나 웅크리고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말하고 떠들어야 한다고. 그러면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점점 실체를 갖게 될 거라고 미력하지만 믿으며. (40~41쪽, 「이런 날들은 지나가지 않을 거니까」) 시인은 어린 시절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순간을 돌아보며,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시가 어떻게 괴롭고도 위안을 주는 존재였는지 2부 ‘시’에서 밝힌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마저 큰 고난과 역경을 맞닥뜨려야 한다. 온전히 축복받아야 할 생일에조차 아이가 겪은 폭력과 아픔 사이에서 견뎌내야 하는 것처럼. 백은선은 같은 고통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듯하고 굳센 손을 건넨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축소시키는 안팎의 억압은 “파도가 치듯” 끊임없이 몰려오지만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소망을 쟁취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조언해주거나 앞날을 지도하려고 할 때 꼭 그 말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청개구리 심보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사람이 나 대신 인생을 살아주지는 않으니까. 나는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싶다. 선택도 내 몫이고 그 책임도 고스란히 내 몫이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나 때는 말이야~’ 하는 식으로는 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이게 내가 원하는 반응이다. (125~126쪽, 「내가 작가가 되기로 한 것은」) ‘삶’이라는 제목을 단 3부에서 백은선은 매일매일 자신을 무너뜨리며 반복되는 일과를 토로한다. 코로나19 시대의 일상은 ‘나’의 일상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마저 그르칠 수 있다는 공포를 각인한다.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인 손정우의 석방, 자궁외임신의 경험, 아이의 예상치 못한 폭력성과 거짓말까지. 삶의 매 순간 “살아 있다는 실감이 잘 안 나”도록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시인은 끝내 “더 오래 살아야겠다”고 말한다. 공포와 억압을 이겨내는 사랑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그때 사랑의 힘은 시를 쓰게 하고, 시를 쓰는 데서 사랑이 온다는 것도 함께 밝혀진다. 아이를 보며 그때의 나를 떠올린다. 마음을 주고 그 마음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은 너무 아픈 거지. 그렇지만 너도 언젠가 돌려주지 못하는 입장이 되기도 할 거다. 그렇게 조금씩 마음도 자라는 거겠지. 그걸 지켜보는 나는 불안하고 아프기도 하다. 네가 살아가며 겪을 기쁨과 슬픔을 어쩐지 알 것 같아서. 대신 상처받을 수는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묵묵히 옆에 있어주고 싶을 뿐이다. (175쪽, 「천 개의 손이 필요하다」) 나도 예전에 시간을 여행하는 작가에 대한 시를 쓴 적이 있다. 그 작가는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쓰기 위해 과거로 여행을 한다. 나는 시리즈를 몹시 좋아하는데 그 영화의 구조에 대해 오래 생각했고 그런 시간을 거스르는 이야기를 시로 써보고 싶다고 늘 생각했었다. 아마 그런 영향에 의해 그 시를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과거로 가서 나를 구해내고 싶었다. 어리고 철없고 쉽게 마음을 나누어주던 나를, 그로 인해 화를 입은 나를 구하고 싶었다. (198쪽, 「가라앉은 상자」) 4부 ‘여성’에서는 세계에 대한 시인의 문제의식이 명징하게 드러난다. 백은선은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들, 개인에게 분열증을 야기하는 한국 사회, 기후위기를 조장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 어른들의 세계를 언급하면서, 문제적인 세계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여성의 가능성을 주목한다. 그러나 여성을 조망하는 여성 서사에도 여전히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시인은 그동안의 여성 서사가 ‘성녀 혹은 악녀’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던진다. 진정한 여성 서사를 위해 오늘날 다른 서사가 등장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으로 “나를 발견해나가며 자유롭게 살”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동지들”에게는 여성에게 안전하지 못한 세계를 바꾸기 위해 함께 실천하며 단결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너무 적은 수의 패턴화된 여성만을 보고 읽으며 자랐고 현재도 그러한 것은 아닌가? 현실에서도 텍스트 안에서도 더 다양한 외모와 성격의 여성을 만날 수 있다면 단지 그것이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문학뿐 아니라 실제 여성의 삶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지금도 충분히 많지만 더 많아져야 한다. 악한 것이 시스템이고 그 시스템 안에서 생산되는 이야기들이 그런 식일 수밖에 없다면 결국 달라져야 하는 건 내용이 아니라 그 내용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61쪽, 「‘악한 여성’은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지는가」) 비로소 내가 나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게 하는 경험 파편들이 한데 뭉쳐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감당하고 견뎌내야 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이혼과 육아, 유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들과, 연인과 가족 관계에서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경험한 여성들, 어린 시절의 상실과 폭력의 경험이 도무지 아물지 않는 이들, 여성 혐오적인 사회를 살아내며 비판적 태도를 길러낸 여성들, 코로나19 시대의 생활을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삶은 더더욱 가혹하다. 그때 ‘파편의 대마왕’이 건네는 이야기들은 다른 이들을 챙기느라 ‘나’를 밀어둔 채 이름을 잃어야만 했던 이들에게 비로소 해방의 창구가 된다. 산문은 ‘나’의 고민과 우울, 무기력, 분노가 나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었다는 걸 들려주며 흩어져 있던 이들이 한데 뭉칠 수 있는 가능성이 된다. 그리하여 어떤 독자의 말처럼, 이 산문을 읽은 뒤 ‘나’의 말을 “쓰고 싶어져서”(「기계 인간이 되고 싶고 되기 싫어」) 펜을 들었다면 짙은 어둠을 밝히는 따듯하고 단호한 횃불을 건네받은 것이다. 나는 누군가 내게 기대하는 것을 열심히 수행하며 살고 싶지 않다. 뭐든지 제멋대로 하며 살고 싶다. 그런 내 모습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실망한다고 해도 더이상 어쩔 수 없다. 나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나를 맞추기 위해 너무나 나를 지우며 살았고 그런 일에 진력이 났으니까. (…) 나는 그런 나를 잊고 끊어내고 지우고 싶은데 당신은 내가 변했다고 왜 자신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뜨리곤 한다. 나는 이제 그렇게 살지 않기로 했으니까. 나도 내가 누구고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생각하고 고민하며, 나를 발견해나가며 자유롭게 살고 싶으니까. 내 마음은 그렇다. (244쪽, 「투명 혹은 불투명 가깝고 먼」)최고 좋았던 건 내 글 읽고 뭔가 쓰고 싶어져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혹은 글을 쓰게 되었다는 리뷰들이었다. 그것은 최고의 칭찬입니다. 늘 쓰고 싶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다짐, 다짐. 한편으로는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이혼한 여성도 세상에 있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그런 전례를 보지 못했던, 혹은 어머니가 쉬쉬하듯 소문을 물어나르며 ‘누구는 이혼했다더라’ 같은 방식이 아니라,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다. 그런 가까운 사람을 보고 자란 사람은 훗날에 다를 거라고 생각하니까. 비트겐슈타인은 이런 말을 했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나는 그 말을 좋아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동의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어설프게라도 계속 이야기해서 말할 수 없는 것을 약간이라도 드러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목소리가 많아져야 그 안에서 중심에 가장 가까운 것들의 접점이 점점 보이게 되고 결국에는 말할 수 없는 것의 실체가 드러나는 게 아닐까.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12 (전12권)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마르셀 프루스트 (지은이), 이형식 (옮긴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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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소설,일반마르셀 프루스트 (지은이), 이형식 (옮긴이)
20세기 최고 최대 소설로 꼽히며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에 다다랐다고 평가받는 걸작,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펭귄클래식 레드시리즈가 완간을 기념하여 프루스트의 생애와 작품 해설을 담은 부록 별책을 더한 '전 12권 완간 세트 박스'를 선보인다. 부록 별책은 프루스트 전공자 서울대 이형식 명예교수가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각 권의 요약과 이 거대한 작품이 품은 심연의 편린들을 하나씩 꺼내어 설명해준다. 파리의 부르주아 문학청년인 마르셀의 1인칭 시선으로 펼쳐지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시간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또한 과거가 무의식적 기억의 도움을 받아 예술 속에서 회복되고 보존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밀도와 분량에 있어서도 최고로 꼽히는 이 소설의 번역은 프루스트 전공자로 유명한 이형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형식 교수는 원작에 가장 가까운 1954년 갈리마르 출판사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으며, 1987년 플레이아드판 등 이후에 나온 여러 판본들도 철저히 비교 분석하여 그중 검증된 내용만을 옮겨 담았다. 길고 난해할지라도 프루스트의 문장의 결을 최대한 살리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번역하였으며, 단순히 가독성을 위해 긴 문장을 나누거나 무분별하게 다듬는 행위를 철저히 지양했다. 또한 6천 개가 넘는 주석을 통해 작품 전반에 나타나는 예술에 관한 성찰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지식과 역자의 해설을 담았다.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12 프루스트의 생애와 작품 해설20세기 최고 최대의 소설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프루스트 전공자 국내 첫 완역본 세트 출간 서울대 이형식 명예교수의 「프루스트의 생애와 작품 해설」 부록 별책 포함 20세기 최고 최대 소설로 꼽히며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에 다다랐다고 평가받는 걸작,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la recherche du temps perdu』. 2012년부터 출간되어온 펭귄클래식 레드시리즈가 드디어 완간을 기념하여 프루스트의 생애와 작품 해설을 담은 부록 별책을 더한 '전 12권 완간 세트 박스'를 선보인다. 이 세트 박스에 포함된 부록 별책은 프루스트 전공자 서울대 이형식 명예교수가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각 권의 요약과 이 거대한 작품이 품은 심연의 편린들을 하나씩 꺼내어 설명해준다. 파리의 부르주아 문학청년인 마르셀의 1인칭 시선으로 펼쳐지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시간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또한 과거가 무의식적 기억의 도움을 받아 예술 속에서 회복되고 보존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밀도와 분량에 있어서도 최고로 꼽히는 이 소설의 번역은 프루스트 전공자로 유명한 이형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형식 교수는 원작에 가장 가까운 1954년 갈리마르 출판사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으며, 1987년 플레이아드판 등 이후에 나온 여러 판본들도 철저히 비교 분석하여 그중 검증된 내용만을 옮겨 담았다. 길고 난해할지라도 프루스트의 문장의 결을 최대한 살리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번역하였으며, 단순히 가독성을 위해 긴 문장을 나누거나 무분별하게 다듬는 행위를 철저히 지양했다. 또한 6천 개가 넘는 주석을 통해 작품 전반에 나타나는 예술에 관한 성찰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지식과 역자의 해설을 담았다. 프루스트가 14년간 칩거하며 완성한 거대한 문학적 성찬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에 다다른 걸작 기존 소설의 틀을 벗어던지고, 의식의 흐름을 좇는 서술 방식을 통해 집요할 정도로 정밀하게 인간의 내면과 삶의 총체적 모습을 담아낸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현대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프루스트 이후 모든 소설의 원전으로 불린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다 읽어본 사람은 만나기 어려운 이 작품은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모두 7편에 이르는 대하소설이다 펭귄클래식코리아는 2012년부터 「스완 댁 쪽으로 1,2」,「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 1, 2」, 「게르망뜨 쪽 1, 2」, 「소돔과 고모라 1, 2」를 출간한 데 이어 그 후속편 「갇힌 여인 1,2」, 「탈주하는 여인」, 「되찾은 시절」까지 출간함으로써 프루스트가 14년간 집필한 7편의 책이 이루는 정밀하고도 거대한 문학적 성찬의 공간을 완성하고 독자들을 초대한다. 프루스트는 1913년 제1편 「스완 댁 쪽으로」를 출간하며 문단의 주목과 기대를 받았고, 제2편「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로 문학적 성공과 그토록 바라던 공쿠르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100년 넘게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전 세계 문학을 통틀어서 고전 중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타임≫, ≪르 몽드≫가 꼽은 20세기 최고의 책, 하버드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었다. T. S. 엘리엇은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더불어 20세기 2대 걸작으로 꼽았으며, 롤랑 바르트는 "모든 문학 진화론의 만다라"라 일컬었다. 버지니아 울프는 "프루스트는 나에게 가장 큰 체험"이었다고 고백했고, 알랭 드 보통은 "한 인간 삶의 가장 완벽한 재현"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프루스트가 마지막 순간까지 탁마 작업을 멈추지 못한 이 소설은 한 작가의 탐구 정신이 얼마나 치열할 수 있는지, 또 그 치열함 끝에 얻은 문학적 결실이 읽는 이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여실히 증명한다. 현대문학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기념비적 작품 프루스트 이후의 소설은 모두 여기서 출발한다 20세기 소설의 혁명이라 불리는『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그때까지 소설의 기본 원칙이라 여긴 모든 것을 완전히 뒤집은 작품이다. 프루스트 이전까지 전통소설은 발단에서 대단원에 이르는 이야기의 구성으로 뒷받침되었고, 소설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행동은 이야기에 종속되어 줄거리를 진전시키는 데에 기여할 뿐이었다. 그러나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통해 등장인물을 고정된 존재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황과 자각에 의해 점차 드러나고 형성되는 유동적인 존재로 그려내는 혁신을 이루었다. 이 작품에서 전통적인 플롯과 성격 창조는 복잡하고 세밀한 개인의 정체성 폭로, 즉 일생 동안의 인간관계와 잊어버린 경험의 발견 과정으로 대체되었다. 이처럼 기존 소설의 틀을 벗어던지고, 등장인물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돌발적으로 촉발되는 이미지와 감정을 담아내면서 집요할 정도로 정밀하게 인간의 심층 심리를 탐사해나간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현대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프루스트 이후 모든 소설들의 출발점이 되었다. 무의지적 기억의 힘, 비로소 되찾은 '잃어버린 시절'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1인칭 고백 형식으로 파리의 부르주아 마르셀(화자)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화자는 뛰어난 지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인물로 사교계에서의 성공, 여인과의 사랑 등 온갖 형태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시간'이 지닌 파괴력 앞에 절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마들렌 과자를 먹다가 무의식적으로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죽은 듯이 보였던 과거가 자기 안에 생생히 살아 있음을 느낀다. 그러곤 현재의 시간 위로 범람해오는 과거의 시간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제1편「스완 댁 쪽으로」에서 출발해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 「게르망뜨 쪽」, 「소돔과 고모라」, 「갇힌 여인」, 「탈주하는 여인」을 지나 「되찾은 시절」에 이르렀을 때 그는 자기 속에 되살아나는 '무의지적 기억'의 힘이 지나간 시간을 다시금 찾아내게 하며, 예술 작품에 그것을 고착시킴으로써 '시간'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소설은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처음으로 회귀하는데, 독자가 긴 독서를 마칠 때쯤 화자는 잃어버린 시절을 되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존재는 오직 행위 및 즉각적인 즐김의 영역 밖에서만, 그리고 하나의 유사성이라는 기적이 나로 하여금 현재로부터 탈출하게 해주었을 때에만, 나에게로 와서 자신을 드러내곤 하였다. 오직 그 존재만이 나로 하여금 옛날들을, 즉 잃어버린 시절을, 되찾을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잃어버린 시절을 되찾는 일 앞에서는 나의 기억력과 지성의 노력이 항상 좌초하곤 하였다."_「되찾은 시절」중에서 생생한 이미지의 향연이자 한 편 한 편 이루는 위대한 교향곡 역동적인 사건이 아닌 화자의 기억에 따라 진행되는 이 소설의 구조는 복잡다기하면서 어떤 기하학적인 짜임새를 이룬다. 프루스트는 복잡하게 얽힌 테마들을 긴밀하게 연결해나가면서 시간의 흐름에 풍화되어버린 사람들과 자기 자신, 그리고 그 배후에 있는 사회를 천천히 그려나간다. 마르셀이 찬찬히 자신의 의식을 전개해나가는 과정을 조금의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가다 보면 의식의 심연에서 건져내는 경험들을 함께하면서 이 소설을 읽는 가장 큰 묘미인 생생한 이미지들을 눈앞에서 만나게 된다. 프루스트는 내적 풍경을 그려내면서 사랑과 질투, 죽음과 부할, 예술과 문화 등 삶의 모든 기표를 빈틈없는 구조로 담아내어 총체적 삶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러한 이유로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다채로운 부분들을 치밀한 구조로 조화시킨 대성당이나 저마다의 멜로디를 내면서 풍성한 소리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위대한 교향곡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각 권을 한 편의 완결된 형식으로 읽는 것도 가능하다. 이 책의 옮긴이 이형식 교수는 사라진 줄 알았던 시절들이 부활하여 시간의 질서로부터 해방된 존재를 문득문득 드러내는 것이 이 작품의 전체적 구성이며, 부활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건들이 나름대로 독립된 이야기일 수 있어, 각각 언제든 독자에게 명상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프루스트 전공자 이형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완역본 20년간 혼신의 힘을 다한 번역, 6천 개가 넘는 방대한 주석 작업 파리대학교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1세대 프루스트 전공자인 이형식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 책의 번역에 20여 년의 세월을 바친 끝에 완간이라는 평생의 뜻을 이루었다. 이형식 교수는 원작에 가장 가까운 1954년 갈리마르 출판사 판본을 주된 번역본으로 삼았으며, 1987년 플레이아드판 등 이후에 나온 여러 판본들도 철저히 비교 분석하여 그중 검증된 내용만을 옮겨 담았다. 프루스트는 알려진 바와 같이 문장의 길이가 대단히 길고 그 구조가 정교하면서 미로와 같다. 이는 현실의 모든 내용을 손상 없이 그 모양 그대로 형상화하고자 하는 프루스트의 집요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이형식 교수는, 단순히 가독성을 위해 문장을 나누거나 무분별한 윤문은 철저히 지양하며, 길고 복잡할지라도 프루스트의 문장의 결을 최대한 살리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번역하였다.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리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와 쓰임을 세세히 살피며 번역했으며, 과거를 향한 지고의 감수성이 빚어낸 프루스트의 언어의 의미가 변색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흔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로 번역되었던 '시간'을 '시절'로 정정한 부분인데, '시간'은 독립된 실체가 없는 일종의 허개념으로 잃거나 되찾을 수 없는 반면, '시절'은 이미 겪은 실존의 퇴적물로 기다림이나 명상 혹은 모색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역자의 해석이다. 또한 작품의 말미에서 주인공이 '잃어버린 시절(le temps perdu)'이 곧 '옛날(les jours anciens)'을 가리킨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는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가 더 적합하다.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예술에 대한 작품으로 이에 대한 지식이나 조예가 없다면 작품을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에 역자는 6천 개가 넘는 풍부한 주석 작업을 통해 당시의 문화와 예술, 역사에 대해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프루스트의 세계로 독자들이 좀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와온에 가거든
푸른길 / 양광모 (지은이) / 2022.11.28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길소설,일반양광모 (지은이)
시인 양광모의 기행 시집. 일상의 언어로 삶을 덧칠해 온 시인이 이번 시집에서는 세상을 떠돌면서 마주쳤던 낯선 순간들을 담았다. 언뜻 보면 평범하고 진부해 보이는 삶인데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은 이토록 다채롭고 동적일 수 있는 걸까. 시인은 걷는다. 먼바다를 건너 낯선 섬에 닿기도 하고 장시간 이동하여 땅끝마을로, 인적 하나 없는 숲속으로, 파도가 오가는 모래사장에 다다르기도 한다. 그런데 왜 하필 와온일까? 모든 기행을 통틀어 명명된 ‘와온’이란 공간은 시인에게 어떤 흔적을 남긴 장소였을까. 시인은 와온으로 가는 길에 설치된 수십 개의 과속방지턱을 발견한다. 자동차의 속도를 늦추어 조심스럽게 방지턱을 넘어가면서 그는 생각한다. 어쩌면 상처라는 건 “신이 만들어 놓은/ 생의 과속방지턱인지도 모른다”(「와온에 가거든」)라고. 과속방지턱은 어떤 길에서는 때때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걸 ‘아는’ 누군가가 발명한 것일 수도 있다. 경험에서 비롯된 ‘이해’이기도 한 ‘앎’이다. 다가오는 것들에 부딪혔던 경험, 부딪히지 않으려고 몸을 기울였던 경험이 걸음 속도를 늦추고 브레이크를 지그시 누르게 한다. 갖가지 경험으로부터 생긴 생채기들이 내 안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만에 하나 부딪히더라도 무너지지 않도록.시인의 말 Ⅰ. 자작나무숲으로 가자 산/ 자작나무숲으로 가자/ 원대리에 가시거든/ 겨울 원대리/ 백두산/ 한라산/ 청대산 1/ 청대산 2/ 울산바위/ 한계령/ 한계령에서/ 겨울 한계령/ 선자령/ 구룡령/ 토왕성폭포/ 사랑질 Ⅱ. 비양도에 가서 알았다 바다/ 와온에 가거든/ 와온 바다/ 와온에 서서/ 비양도/ 보길도/ 백령도/ 홍도/ 홍도야 울지 마라/ 오동도/ 사량도/ 울릉도/ 추자도/ 괜찮다 새여/ 주문진 바다/ 무창포/ 남애항/ 장생포의 여자/ 영일대/ 상주 은모래해변/ 금능해변/ 아야진해변/ 바다 32/ 바다 33-정동진은 위험하다/ 바다 98-외옹치해변/ 바다 100-사량도/ 썰물도 없는 슬픔/ 운명 같은 사랑 그리운 날엔 Ⅲ. 농암정,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 길의 노래/ 농암정/ 초평호 1/ 초평호 2/ 우포에서 쓴 편지/ 농다리/ 안반데기/ 양양에서/ 하조대/ 청초호 3/ 겨울 속초/ 의암義巖/ 남이섬 연가/ 가창오리 군무/ 경화역/ 섬진강/ 삼강주막/ 등대 카페/ 고독 카페/ 정동진 카페/ 갈치호수로 와라/ 월하독작月下獨酌/ 틈/ 푸른별 주막에 앉아 Ⅳ. 운주사에서는 천 불이 함께 모여 산다 아침 편지/ 해당화/ 선운사/ 동백에게 죄를 묻다/ 선암사/ 화암사/ 화암사 나뭇잎/ 화암사 백상암白象岩/ 화암사 쌍사자 전설/ 해탈나무/ 란야원蘭若院/ 비선대/ 구인사/ 적멸/ 건봉사 배롱나무/ 불이지연不二之緣/ 청일박請一泊/ 건봉사/ 신흥사/ 낙산사/ 삼화사/ 동화사/ 망월사/ 운주사/ 운주사 꽃무릇/ 천불천탑“갯벌 게 구멍 속에 느릿느릿 들어앉았다 오라 밀물이 들기까지 생은 종종 멈추어도 좋은 것이다” 시인 양광모와 다만 걸어 보는 생의 여정 시인 양광모의 기행 시집 『와온에 가거든』이 출간되었다. 일상의 언어로 삶을 덧칠해 온 시인이 이번 시집에서는 세상을 떠돌면서 마주쳤던 낯선 순간들을 담았다. 언뜻 보면 평범하고 진부해 보이는 삶인데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은 이토록 다채롭고 동적일 수 있는 걸까. 시인은 걷는다. 먼바다를 건너 낯선 섬에 닿기도 하고 장시간 이동하여 땅끝마을로, 인적 하나 없는 숲속으로, 파도가 오가는 모래사장에 다다르기도 한다. 그런데 왜 하필 와온일까? 모든 기행을 통틀어 명명된 ‘와온’이란 공간은 시인에게 어떤 흔적을 남긴 장소였을까. 시인은 와온으로 가는 길에 설치된 수십 개의 과속방지턱을 발견한다. 자동차의 속도를 늦추어 조심스럽게 방지턱을 넘어가면서 그는 생각한다. 어쩌면 상처라는 건 “신이 만들어 놓은/ 생의 과속방지턱인지도 모른다”(「와온에 가거든」)라고. 과속방지턱은 어떤 길에서는 때때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걸 ‘아는’ 누군가가 발명한 것일 수도 있다. 경험에서 비롯된 ‘이해’이기도 한 ‘앎’이다. 다가오는 것들에 부딪혔던 경험, 부딪히지 않으려고 몸을 기울였던 경험이 걸음 속도를 늦추고 브레이크를 지그시 누르게 한다. 갖가지 경험으로부터 생긴 생채기들이 내 안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만에 하나 부딪히더라도 무너지지 않도록. 심장이 물 빠진 갯벌로 변해 가는 날들이 있다// 그러나 추자여/ 만년 파도에 깎인들/ 네가 섬이기를 포기하지 않았듯/ 천년 유배를 산들/ 내가 어찌 사랑을 묻어 버리겠느냐 ―「추자도」 부분 셀 수 없이 많은 시간 동안 파도에 몸이 깎여 온 추자도를 보며 시인은 말한다. “살아가는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 뼈를 깎을 때가 있다”(「추자도」)라고. 여기의 ‘사랑하는 일’의 목적어는 ‘너’일 수도 있지만 ‘나’일 수도 있다. ‘나’를 사랑하는 일. 그런 점에서 시인의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인연을 접하는 여정일 뿐 아니라 새롭고 낯선 ‘나’를 만나는 과정처럼 느껴진다. 어째서 사람들은 더 올라갈 곳도 없는데 “더 높이 올라갈 곳을 찾”는 거며, 더 나아갈 곳도 없는데 “더 멀리 나아갈”(「한라산」) 방법을 찾는 걸까. 이 이해할 수 없는 호기심과 충동이, 어딘가에 미지의 세상이 있을 거란 믿음이 우리의 등 뒤를 계속해서 떠민다. 발길 닿는 대로 걷게 한다. “다시 내려올 걸”(「산」) 알면서도 산을 오르는 마음. 다시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어느 샛길로, 낯선 마을로, 먼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마음이 시집 곳곳에 발자국처럼 남아 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일수록 발자국이 겹겹이 쌓여 있는 것처럼, 이번 기행 시집에도 각자의 이야기가 마주치는 지점이 가득하길 바란다. 원대리에 가시거든/ 푸른 잎과 흰 껍질이 아니/ 백 년의 고요를 보고 올 것/ 천 년의 침묵을 듣고 올 것/ 자작나무와 자작나무가/ 어떻게 한 마디의 말도 주고받지 않고/ 만 년의 고독을 지켜 나가는지 ―「원대리에 가시거든」 부분 온종일 고개 한 번 돌리지 않은 채/ 수평선만 바라보는 주문진 바다// 나, 가장 오른쪽 벤치가 되어/ 일평생쯤 모래에 발목 묻은 채 살고 싶었네/ 그리움으로 포말처럼 부서지고 싶었네// 시월이었으니/ 너라도 그랬으리 ―「주문진 바다」 부분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 공매 실무와 실전 사례
매일경제신문사 / 김동년 (지은이) / 2022.11.25
17,000원 ⟶ 15,3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김동년 (지은이)
1권인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알기 쉬운 기초 공매》에 이어서 펴낸 2권이다. 1권에는 졸지에 빚더미에 앉은 평범한 50대 주부였던 지은이가 희망이 없는 삶에서 벗어나고자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부동산 공매에 도전에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부동산 공매는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공매의 기초를 다뤘다. 2권인 이 책은 공매 실무에 관한 책이다. 실제 공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어떻게 명도하고 어떻게,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 생생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물건을 선별하는지, 임장을 어떻게 다녔는지 구체적이면서도 소소한 이야기들이 ‘나도 공매를 해보고 싶다’라는 의욕을 자극한다. 따라 해보면 어렵지 않을 것 같이 느껴지는 쉬운 설명이 이 책의 장점이다. 공매가 무엇인지 1권으로 기초를 다졌다면, 2권으로 실무 익히기에 도전해보자.프롤로그 나에게 부동산 공매는 희망이었다 6 PART 1 공매의 최종목적은 수익 창출이다 01 셀프 인테리어로 짜릿한 투자 수익 16 02 입지선택을 잘못해서 실패한 사례 32 Tip 입찰 전 유의사항 38 03 낙찰받고 한 달 만에 월세 100만 원 받기 39 04 공매의 최종목적은 수익 창출이다 50 05 부동산 세금Ⅰ 취득세와 보유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57 06 부동산 세금Ⅱ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양도소득세 63 Tip 주택 규제지역 지정 현황(2022년 9월 26일 기준) 67 07 부동산 정책과 합법적 절세 방법 69 08 대출과 신용등급(LTV, DTI, DSR 포함) 74 Tip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6가지 대표 사례 80 Tip 신용등급을 올리는 5가지 방법 81 Tip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효과 86 09 필요경비를 잘 챙겨야 절세된다 88 PART 2 공매의 꽃, 명도 01 낙찰받고 등기 하루 만에 매수자가 나타나다 94 02 100세 시대 노후자금 만드는 비법 103 03 감정평가서와 실제 시세는 다르다 111 04 명도란? 117 05 명도의 기술 119 06 명도할 때 점유자에게 좋게 인식되는 법 122 07 명도 협상은 제삼자를 내세우는 것도 좋다 124 08 가슴으로 이해하면 명도를 쉽게 할 수 있다 130 PART 3 여행 같은 나의 임장스토리 01 맛집 찾아다니면서 여행하듯 임장하기 142 Tip 현장조사서 148 02 젊은 신혼부부의 안타까운 이야기 149 03 너무도 친절한 노부부 155 04 둘째 딸, 공매에 관심을 보이다 163 05 드디어 둘째 딸이 낙찰받다 170 06 전세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178 07 부동산 경·공매 시 별도 세대구성과 세금 문제 186 08 경·공매에서 체납된 관리비 해결책 189 09 건물의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의 의미 193 PART 4 부자가 되는 원리 01 평범한 50대 주부의 공매 투자 계기 198 02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3 Tip 안전한 부동산 투자 원칙 208 03 부자가 되는 원리 209 04 성공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이다 214 05 나를 먼저 사랑해야 다른 것도 보인다 220평생 연봉을 만드는 부동산 공매의 실전 기술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알기 쉬운 기초 공매》속편 급격한 급리 인상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금리가 줄줄이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10년의 저금리 시대에 맞춰 투자해온 부동산 투자자들이 갑작스럽게 고금리 시대를 마주하면서 방향을 잃고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투자 방법은 있다. 자신이 찾아내지 못했을 뿐이다. 지은이는 자신은 그 답을 부동산 공매에서 찾았다고 말한다. 이 책,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공매 실무와 실전 사례》는 1권인 《부동산 공매! 이렇게 쉬웠어? 알기 쉬운 기초 공매》에 이어서 펴낸 2권이다. 1권에는 졸지에 빚더미에 앉은 평범한 50대 주부였던 지은이가 희망이 없는 삶에서 벗어나고자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부동산 공매에 도전에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부동산 공매는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공매의 기초를 다뤘다. 2권인 이 책은 공매 실무에 관한 책이다. 실제 공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어떻게 명도하고 어떻게,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 생생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물건을 선별하는지, 임장을 어떻게 다녔는지 구체적이면서도 소소한 이야기들이 ‘나도 공매를 해보고 싶다’라는 의욕을 자극한다. 따라 해보면 어렵지 않을 것 같이 느껴지는 쉬운 설명이 이 책의 장점이다. 공매가 무엇인지 1권으로 기초를 다졌다면, 2권으로 실무 익히기에 도전해보자. 실감 나게 풀어 놓은 임장과 명도 이야기 따라 하면 성공 공매! 공매 실무와 실전 사례 임장과 명도에 주안점을 두고, 이야기하듯 글을 풀어놓은 지은이는 독자들이 공매에서 희망을 찾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파트 1은 ‘공매의 최종목적은 수익 창출’이라는 제목이다. 낙찰받은 빌라를 셀프 인테리어로 수익을 증가시킨 사례, 입지선택을 잘못해서 실패한 사례 등을 담았다.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금을 다뤘고, 신용등급을 잘 관리해서 효과적으로 대출받는 방법도 소개했다. 파트 2에서는 명도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경매와 달리 공매는 인도명령제도가 없어 명도소송으로 해결해야 한다. 지은이는 점유자에게 좋게 인식되면서도 어렵지 않게 명도를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 방법의 기본은 점유자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지은이는 임장을 여행처럼 다닌다. 파트 3은 지은이의 ‘여행 같은 임장 스토리’다. 지은이는 임장 중 전세 사기를 당한 젊은 신혼부부의 이야기도 듣고, 집으로 초대해 친절하게 대접한 노부부도 만났다. 또 공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임장에 나섰던 둘째 딸의 공매 낙찰 성공 스토리도 담았다. 파트 4는 평범한 50대 주부인 지은이가 공매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은이의 경험과 생각을 소개했다. 지은이의 관점에서 부자가 되는 원리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이야기했고, 공매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자고 권한다. 지은이가 공매로 빚더미의 삶을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삶으로 역전시켰듯이 인생의 역전이 필요한 독자라면, 이 책에서 설명한 실전 공매에 눈을 돌려보자.▷ 지금은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고 경험해 볼 수 있다. 그중에서 나와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필자는 이 부분에서 알기 쉽게 풀어 주고 싶었다. 공매의 기본지식과 물건 찾는 방법, 물건 분석하는 방법, 임장하는 방법, 명도 과정까지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 잘못된 선택을 하면,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중개수수료, 법무비, 미납관리비, 명도비, 수리비, 인테리어비 등 기타 잡비로 인한 많은 부대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히 부동산 가격만 보거나 신축 물건이라고 해서 괜찮은 물건이라고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 잘못 낙찰받으면 오히려 손실이 날 수도 있으니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이런 부대비용을 제외하고도 수익이 날 물건인지 전반적인 것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입찰을 해야 한다. ▷ 내년 5월까지 월세를 받기로 협의를 하고 명도 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월초면 통장으로 100만 원이 꼬박꼬박 입금된다. 이 집은 대출이자 약 38만 원을 제하고 나면, 순수익은 약 61만 원이 남는다. 나의 단기매도 계획에 약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수입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들녘 / 박승숙 지음 / 2005.06.07
9,000원 ⟶ 8,100원(10% off)

들녘육아법박승숙 지음
미술치료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승숙. 그녀가 이번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경험이란 세상의 절반을 배우는 과정과 통해 있다. 따라서 한 생명을 잉태하고 낳아 기르는 것은 곧 또 하나의 세상을 배우는 것과 같다. 아이를 통해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물론 처한 상황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같다고 본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그 와중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가 겪었을 법한 심리적인 동요,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응해나가는지를 그간에 아이가 표현했던 초보적인 선 그림부터 시작해 비로소 그림의 형태를 갖추기까지의 아이의 그림을 배치해놓아 굳이 미술치료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 할지라도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시계가 울릴 때까지 뒷덜미를 잡아당기는 두려움 내가 죽어버린 듯한 느낌 독립성과 상호작용 너는 나의 거울 엄마의 자리 의사소통의 기술 엄마의 문제 집에 집착하는 아이 아이의 언어 그리고 그림 두려움에 빠지는 순간들 \'떼기\' 훈련 \'깨치는\' 순간 놀이는 의사소통의 수단 눈맞춤의 힘 젖꼭지 무덤 친구를 찾아서 맘대로 예나도 예나인데 딸을 키우는 심정 아이가 씌워준 왕관 어머니, 저도 이제 엄마예요
당을 끊는 레시피
솔트앤씨드 / 허지혜 (지은이)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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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앤씨드건강,요리허지혜 (지은이)
개정판 서문_ 건강한 삶을 위해, 좀 더 편안한 선택을 위해 추천의 글_ 갑상선, 여성 질환, 당뇨엔 저당식을 해보세요 _더의선한의원 이희재 원장 추천의 글_ 밥은 더 이상 보약이 아닙니다 _경희한의원 이권세 원장 에디터 C의 체험담_ 두통과 무기력, ‘당을 끊는 식사법’으로 해방되다! 프롤로그_ 하루 한 끼라도 당 끊기 메뉴를 먹어보자 당질 계산 이렇게 하세요_ 자주 쓰는 재료의 당질 양 CHAPTER 1 초간단 기본 요리 두부밥|밀기울아몬드빵(요리용빵, 샌드위치용)|아몬드당근빵(식사 대용)|곤약밥|수제 두부마요네즈|수제 크림치즈|수제 감초 수국차 맛간장|수제 데리야끼소스|수제 굴소스|튀김옷과 부침개 반죽|웨지 양념가루 잠깐! 이렇게 하면 어때요 _ 딱 3일이면 몸이 가벼워진다! CHAPTER 2 원기 충전! 소고기, 돼지고기 요리 차돌박이 연어 두부초밥|불고기 곤약 팟타이|소고기 완자 토마토커리|차돌박이 샐러드 곤약 차우면|깨튀김옷 목심 깐풍기|부채살 단호박 깻잎말이|구운배추 부채살 홀그레인머스터드 샐러드 잠깐! 알고 먹읍시다 _ 당질 없는 천연감미료에 대하여 CHAPTER 3 고기가 지겨워질 때! 해물 요리 홍합 미더덕 곤약라면|새우 관자 프리타타|고르곤졸라 크림소스 새우꼬치|진미채 황태해장국|대하내장 곤약 까르보나라|생강소스 코코넛 꽃게튀김|멍게 두부비빔밥|수제 새우 오뎅탕|코코넛 갈릭프라운&레몬 딥|데리야끼 오징어꼬치 샐러드|쭈꾸미 컵샐러드 잠깐! 실험해 봅시다 _ 설탕을 얼마나 넣어야 가당 요거트 맛이 날까? CHAPTER 4 든든한 별식! 닭고기, 오리고기 요리 명랑치즈 치킨강정|부드러운 닭 안심&구운 파프리카|닭봉&야채스틱|훈제오리 들깨 겨자냉채|닭가슴살 수제햄&참깨드레싱 샐러드|훈제오리 새콤잡채|훈제오리 오코노미야끼 잠깐! 이것만은 기억해요 _ 나이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CHAPTER 5 가볍게 먹는 달걀, 두부 요리 메추리알 샌드위치|수제 두부버거|가지 두부덮밥|떡볶이 국물 김말이 튀김|뱅어포 과자&달걀샐러드|명란 두부 치즈구이“그동안 단걸 너무 많이 먹었어~!” 겨우 30대 중반일 뿐인데 건강진단에서 당뇨 위험군, 고지혈증 위험군, 통풍 등의 진단을 받고 어이없어 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 나이에 무슨~’이란 생각이 든다. 겁이 덜컥 나기도 한다. 만성피로는 당연한 것이고, 비염이나 아토피,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때문에 일상이 괴로운 사람도 많다. 최근 그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탄수화물이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있는 저당식, 그 열풍을 이끈 『당을 끊는 식사법』, 그 당 끊기 원칙을 한국인에게 적용해 우리에게 맞는 한 그릇 요리로 레시피를 개발한 것이 『당을 끊는 레시피』다. 처음 출간된 이후로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고, 이제는 식품업계도 저당식 식품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2019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재출간된 『당을 끊는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탄수화물 과다, 결국엔 저당식밖에 없다~! 한동안 ‘성인병’이라고 부르던 생활습관병들이 있다. 지금은 소아 당뇨, 소아 고혈압 등 소아 비만에 의한 합병증들도 문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성인병’이라고 부르지 않는 각종 현대병들 말이다. 대표적인 것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암 등이다. 거기에 알레르기나 자가면역질환이 급증하고 있는데, 애나 어른이나 현대인들이 흔히 하나씩 달고 있는 질병들이 바로 아토피, 비염, 화분증 등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당을 끊는 레시피』는 오로지 생활습관, 특히 음식을 조절하는 것으로밖에는 고칠 수 없는 현대병 때문에 일상이 괴로운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책이다. 이런 질병들은 주로 체지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그런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 상태이기 때문이다. 2015년 일본의 한 정신과 의사가 쓴 건강서가 화제를 모았다. 『당을 끊는 식사법』이 그것인데, 2019년 현재 이제는 사람들이 현대병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당을 끊는 레시피』는 ‘한국인을 위한, 『당을 끊는 식사법』의 실천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이다. 『당을 끊는 레시피』에 나온 요리들은 모두 밀가루, 설탕, 쌀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메뉴들이다. 한국인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저당식 레시피를 개발해 냈다. 지금은 당질 제로 식품이나 저당식 식품이 많이 개발돼 있지만 처음 출간할 당시만 해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저당식 레시피는 ‘밀가루빵 아니어도 빵 먹을 수 있다’ ‘쌀밥 아니어도 밥 먹을 수 있다’ 등의 컨셉으로 다이어트(식이요법)가 필요한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2019년 그동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저당식 레시피들을 더하고 겹치는 재료나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있는 메뉴들은 추려내어 새롭게 『당을 끊는 레시피』가 재출간되었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도 인생을 마음껏 즐기고 싶지만, 심각한 질병에 고통 받거나 병상에 누운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면 오래 산다는 것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닐 것이다. 노후에 준비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무릎’이라는 말도 있다.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일’과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그보다 더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일상을 평온하게 해주는 ‘건강’이 아닐까 싶다. 하루에 한 끼라도 탄수화물 없이 식사를 해보자! 한국에서도 탄수화물 과잉을 현대병의 원인으로 보고 탄수화물을 확 줄인 저탄수화물, 저당식으로 음식 치료를 시도하는 의사들이 있다. 소아 당뇨, 소아 고혈압, 성조숙증 등을 진료하는 경희한의원 이권세 원장은 “밥은 더 이상 보약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양 과잉 상태이고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몸의 에너지원이고 뇌는 포도당을 충분히 섭취해야만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데,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일정 농도를 유지해야만 힘이 나고 몸이 정상 기능을 한다. 예전에는 먹을거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한번 먹을 수 있을 때 과식을 했고, 육류가 매우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균형이 안 맞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주로 했다.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는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는 습관을 만들어버렸다. 더군다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형태의 탄수화물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었는데, 대부분 군것질 거리와 밀가루 음식이 많아 탄수화물의 과잉이 비만을 유발하게 되었다.” 『당을 끊는 식사법』이라는 책은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한의학의 기본 원리에 충실하고 현실을 직시한 책”이라고 말하는 이권세 원장도 생활습관병과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한 끼 식사에서 밥은 3분의 1공기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갑상선 질환, 여성 질환, 당뇨 등의 환자들을 주로 진료하는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도 환자들에게 단백질 요리와 함께 드레싱이 과하지 않은 야채를 위주로 한 식단을 제안한다. 하루 식사 중 저녁식사만이라도 탄수화물을 뺀 식사를 해볼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레시피가 다양하지 않아 환자들이 금방 질려버려서 힘들어한다는 것이다. 니시와키 지의 『당을 끊는 식사법』을 실천하려는 독자들에게도 그런 어려움은 있었다. 과일, 곡물을 끊는 것까지는 어렵지 않은데, 고기를 구워서만 먹다 보니 금방 질리고, 야채 중에서도 파, 마늘, 양파 같은 양념류와 색깔 채소들도 제한을 해야 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당을 끊는 레시피』에서는 발상을 조금 바꿔 원칙을 세웠다. 바로 과일, 곡류, 설탕은 끊되 야채는 제한 없이 쓴다는 것! 그 대신 한 끼에 먹는 당질 양을 제한해서 먹기 위해 각 메뉴마다 1인분 당질 양을 계산해 놓았다. 그렇게 건강식이면서도 한 끼 맛있고 근사하게 먹을 수 있는 저당식 레시피들이 탄생했다. 밥 한 공기 당질 약 36g, 우리는 한 끼 당질 10g 이하에 도전한다! “녹차가루 엄청 넣은 그린티 벤티 사이즈에 자바칩을 갈아넣고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고, 휘핑크림을 두 배로 얹고, 초코 드리즐을 추가하고, 그 위에 갈지 않은 자바칩을 추가해주세요~!” 소위 ‘악마의 음료’라 부르는 것들이 소리 없이 유행하고 있다. 가격은 9천원쯤, 칼로리 또한 900칼로리쯤 되는 것도 있다. 한쪽에서는 건강식을 챙겨먹고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많아진 반면, 한쪽에서는 ‘칼로리 폭탄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고 먹방이 유행한다. ‘칼로리 폭탄이면 어때?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이는데 맛있으면 그만이지!’ ‘괜찮아! 먹고 나서 운동해서 빼자!’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당신이 20대가 아니라면 정신 차리기 바란다(20대에는 좋은 걸 먹어도 나쁜 걸 먹어도 생기와 활력이 버텨주는 탓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말려도 소용없다). 우리나라 성인의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대사증후군인데, 가장 무서운 사실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병 유무를 파악하기 힘들고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면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국내 대사증후군 발병률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암을 제치고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이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하다. 원인은 과식, 과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꼽히고 있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비만, 즉 과체중이 원인이다. ‘당’ 또는 ‘당질’은 설탕을 비롯한 당류, 과일에 들어 있는 과당까지 모두 포함되며,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성분을 말한다. 영양 과잉, 즉 탄수화물 과다 섭취 상태인 현대인들의 몸 안에서 당질이 미처 다 쓰이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변해가고 있다. 『당을 끊는 레시피』에서는 비만, 비염, 아토피,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 식이요법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밀가루, 설탕, 쌀을 쓰지 않고도 맛있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들을 실었다. 한 끼의 당질은 1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으로 원칙을 세웠고, 메뉴마다 1인분 당질 함유량을 계산해 놓았다. 점차적으로 당질을 줄여가면서 저당식에 적응하는 것도 괜찮다. 우리의 몸에서 당이 완전히 빠져나가는 주기가 ‘3일’, 딱 3일만 당을 끊는 레시피대로 먹어보시길! 가벼워진 몸 상태를 경험하면, 이후엔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당 끊기 메뉴를 먹게 될 것이다. 독자 3인의 ‘당 끊기’ 체험… “딱 3일이면 몸이 가벼워진다” 『당을 끊는 레시피』 출간 전 이벤트로 ‘당 끊기 커뮤니티’(cafe.naver.com/saltnseed)에서는 3인의 독자가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5~6일의 당 끊기 체험에 들어갔다. 몸속의 당이 모두 빠져나가는 주기가 바로 ‘3일’. 모두 3일째부터 컨디션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고, 개인 차는 있었지만 평균 6일에 2kg 감량 효과가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나이 먹을수록 소식해야 한다는 압박감, 개운치 않은 머리와 늘 뭉쳐 있는 어깨, 위축성 위염과 장의 불편함, 자주 붓는 몸과 눈의 불편함, 늘 피곤한 만성피로, 헐어 있는 입술……. 이것이 나를 괴롭히는 증상들이었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라네요. 6일간 당 끊기 체험 후 가장 먼저 느낀 건 가벼워진 몸과 눈의 편안함, 맑아진 머리입니다. 나만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시간이라 즐거웠는데, 제가 좋아진 걸 보고 남편과 딸이 더 좋아합니다.” (동이할매 님, 서울시 종로구 거주) “『당을 끊는 식사법』을 읽고 과연 일본의 식생활과 다른 우리는 어떻게 방법을 찾아야 할까 혼란스러웠는데, 덕분에 단조로운 식단이 화려하고 맛있는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수제 두부버거’는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동을 병행해서였는지 5일간 2kg 이상 체중이 줄었습니다. 가벼워진 몸 상태에 만족스럽습니다.” (푸른휘파람 님, 충남 논산시 거주) “6일간 당 끊기 체험을 하면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주전부리에 당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간식 먹는 것들만 잘 살펴봐도 저당식 건강생활,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토깽여사 님, 대구광역시 거주)
교실 속 직업놀이
지식프레임 / 이수진 (지은이)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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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프레임소설,일반이수진 (지은이)
학급에는 기질과 성향, 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아이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실을 만들고자 아이들 각자의 장점을 발견하고 세워주는 60가지의 직업을 고안해 교실에 도입했다. 아이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다양한 직업놀이에 참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또래의 인정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진다. 이후 같은 직업을 가진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되고, 다양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과 학급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는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이렇듯 점차 확장되는 직업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은 자신뿐 아니라 친구들의 장점과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학급 운영과 맞물려 매일매일, 온종일 진행되는 직업놀이는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에도 도움을 준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하고 즐거운 교실을 만들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PART1. 교실로 들어온 직업놀이 1. 직업놀이, 아이들을 성장시키다 2. 왜 직업놀이인가? 3. 직업놀이의 세 가지 원칙 4. 모두의 관심과 흥미를 아우르는 직업 만들기 5. 아이 유형에 따른 직업 정하기 PART2. 교실 속 직업놀이 3단계 01. 자존감을 세워주는, 성장하는 직업놀이 1. 바리스타│2. 마음 의사│3. 비서팀│4. 디자이너│5. 학급 공무원│6. 학급 변리사│7. 학급 은행원│8. 학급 외교관│9. 뽑기 가게 매니저│10. 탐정│11. 학급 군인│12. 환경 지킴이│13. 안전 보안관│14. 칠판 관리사│15. 세스콤│16. 렌트 회사│17. 음악 DJ│18. 정리 컨설턴트│19. 엔지니어│20. 스포츠 선생님│21. 스포츠 기획자│22. 홍보팀│23. 사서 선생님│24. 아이템 관리자│25. 우편 배달원│26. 식물 관리사│27. 공정 심판│28. 고민 상담사 02.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협력하는 직업놀이 29. 마음 변호사│30. 반 의원│31. 반 청장│32. 세무사(국세청장)│33. 공정 거래 위원장│34. 수학 박사│35. 종이접기 선생님│36. 아나운서│37. 학급 기자│38. 창의 작가 - 혼자만의 직업놀이에서 함께하는 협력놀이로 - 직업별 협력놀이 15가지 03. 도전과 용기를 배우는, 성취하는 직업놀이 39. 파티 플래너│40. 경매사│41. 가수와 댄서 -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직업놀이 - 프로젝트 직업놀이 10가지 - 프로젝트 직업놀이 운영 방법 PART3. 직업놀이와 학급 운영 1 직업놀이에 적합한 교실 환경 정비하기 2 가정과 연계하여 직업놀이 운영하기 3 직업놀이를 통한 학급 운영 방법 교실 속 직업놀이 Q&A - 직업놀이 연간 운영 계획안 ‘교실 속 직업놀이’와 역할 놀이의 차이점 새 학기가 되면 학급에서 역할 놀이를 시작하는 교사가 많다. 대부분 학급 관리의 차원에서 필요에 따른 역할을 분배하고, 아이 한 명이 하나의 역할을 맡는 ‘일인일역’으로 진행한다. 일인일역은 아이들에게 일정한 시간 동안 학급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여 학급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는 활동이다. 그러나 자원하지 않았거나 다들 기피하는 역할을 맡으면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교실 속 직업놀이에서의 ‘역할’은 학급의 필요가 아닌 아이들의 기질에 따른 장점을 발견하고 세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울 수 있는 60가지의 다양한 직업놀이에 주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또래 격려를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기존의 역할 놀이가 갖는 구조적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교실 속 직업놀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한다. 아이들의 기질별 유형에 따른 직업놀이 처방전 전통적인 교실에서는 학업에 충실하고, 학교 규칙을 잘 따르는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더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학급에는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존재하며, 학업 능력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는 자신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저마다 기질과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을 통해서는 아이들 각각의 장점을 키워주기 어렵다. 교사가 아이들 각자의 장점을 발견하고 세워주는 교실 속 직업놀이를 진행하고자 마음먹어도 학급에 남다른 성향의 아이들이 있다면 이들에게 어떤 직업을 갖게 하고, 어떻게 참여를 이끌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 책의 PART1에서는 소심한 아이, 느린 아이, 산만한 아이, 자신감 없는 아이, 공격적인 아이, 무기력한 아이, 이기적인 아이, 지적하는 아이, 특수 아동 등 아이들을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들의 장점을 살리고 친구들에게 호감을 얻게 하는 방법과 유형별 추천 직업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한다. 만약 우리 반에 학급에 적응하지 못하는 특별한 유형의 아이가 있다면 이 책에서 그 아이를 위한 맞춤 처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교실 속 직업놀이’로 학급 운영하기 아이들의 성장 및 발달 과정에 맞춰 운영되는 교실 속 직업놀이는 학급 운영과 맞물려 돌아가는 유기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학급 안에서 매일매일, 온종일 운영된다. 종이접기 선생님, 음악 DJ 등의 놀이 관련 직업은 즐거운 학교생활을, 수학 박사, 스포츠 선생님 등의 교과 관련 직업은 즐거운 수업 시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렌트 회사, 정리 컨설턴트 등의 직업은 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 교정을 유도하고, 반 의원, 세무사 등의 직업을 통해서는 학급과 관련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PART2에서는 ‘60가지 직업놀이표’를 수록해 각 직업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각각의 직업에 필요한 준비물과 놀이 방법, 활동 팁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ART3에서는 직업놀이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학급 운영 차원의 다양한 보상 제도를 안내한다. 매일 자신이 노력한 과정을 스스로 격려하는 ‘월급 제도’, 매주 우리 반을 위해 봉사한 친구들을 공개적으로 칭찬해주는 ‘왕 제도’, 나 이외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 제도’, 직업놀이에 성실하게 참여한 아이에게 리더가 되는 기회를 주는 ‘승진 제도’가 그것이다. 또한 직업놀이를 가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법, 직업놀이 운영에 관한 15가지의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한 Q&A, ‘직업놀이 연간 운영 계획안’이 수록되어 있어 교실 속 직업놀이의 구체적 실천과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아이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통해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데는 교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연히도 교사 혼자만의 분투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친구들의 따뜻한 시선이니까요. 교실 속 직업놀이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기질과 특성을 고려하여, 교실 속에 아이 맞춤형 직업을 만들어줌으로써 자존감을 높여주는 진로 및 인성 중심의 교육 활동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기질과 성격은 모두 다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또한 다양합니다. 그래서 우리 반에는 모두를 만족시킬 60가지의 직업이 있습니다. ‘역할’이 아닌 ‘직업’인 이유는 학급에서 ‘필요한 역할’을 맡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반 아이들에게 꼭 맞는 ‘나만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교실 속 직업놀이에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 없이, 모든 아이가 가슴에 용기를 품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소속감과 자긍심은 물론 서로를 돕는 즐거움과 기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놀이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PART1. 교실로 들어온 직업놀이> 중에서 자존감의 크기가 다른 아이들이 협력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학급에서 자존감이 높고 주도적인 아이들과, 아직 단단해지지 않은 자존감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게 되면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진행하기 전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부대껴도 쉽게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힘인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충분한 격려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실 속 직업놀이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인 ‘자존감을 세워주는, 성장하는 직업놀이’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을 바로 세우는 단계이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내면이 단단해지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내면의 힘을 키운 아이들이 서로 같은 직업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단계가 2단계인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협력하는 직업놀이’입니다. 그리고 소그룹 활동을 통해 협력하는 법을 배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계가 3단계인 ‘도전과 용기를 배우는, 성취하는 직업놀이’입니다. 3단계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이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학급의 큰 행사를 스스로 만들어갑니다. 이렇게 3단계의 직업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해내는 자율의 힘과 자기 주도성을 키우게 됩니다.- <PART1. 교실로 들어온 직업놀이> 중에서 아이들이 교사의 눈치를 보는 것은 교사의 마음에 드는 결정을 해서 칭찬받기 위함입니다. 주로 지금까지 선생님에게 인정을 받아온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너희들 스스로 내린 결정이 중요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선생님이 아닌 반 친구들의 입장에서 친구들이 무엇을 좋아할까 무엇을 싫어할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점점 교사가 아닌 친구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친구들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자율의 힘은 자신이 맡은 역할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줄 때 생깁니다. - <PART2. 교실 속 직업놀이 3단계> 중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현국 (지은이)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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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김현국 (지은이)
모터사이클 하나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탐험가 김현국의 기록.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시베리아를 단독 횡단한 탐험가가 있다. 1만 킬로미터를 바이크로 질주한 김현국. 유라시아 횡단 때는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2만 5,000킬로미터를 왕복 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탐험가 단체인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The Explorers Club)’의 유일한 한국인 정회원이기도 한 그가 25년간의 유라시아 탐험을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책으로 펴냈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북한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유엔에서 구축해온 국제 도로망이다. 현재 상황상 북한을 갈 수 없으니 동해에서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를 가거나 비행기로 갈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모스크바, 유럽까지 유라시아를 달릴 수 있는 육로가 펼쳐진다.들어가는 말 1장 탐험가의 탄생 세계 탐험가클럽의 유일한 한국인 금단의 땅으로 가는 길 길 위에 던진 이력서 길을 내는 자 흥한다 2장 탐험의 여정1 (블라디보스토크 – 우수리스크 – 달네레첸스크 – 하바롭스크) 짐 싸기와의 전쟁 나의 친구 나의 분신, 모터사이클 유라시아 횡단의 베이스캠프 3장 탐험의 여정2 (하바롭스크 – 치타 – 울란우데 –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에서 살아 있는 모든 것 “모든 바이커는 형제다” 자신의 한계와 싸우는 길 나의 데르수 우잘라 약한 존재에게 배우는 지혜 두 모습의 러시아 4장 탐험의 여정3 (이르쿠츠크 – 툴룬 – 크라스노야르스크) 여행자에게 축복을 얼음 위에서 꽃이 피기까지 살아 있는 건 기적 이런 사람 저런 도시 비구름 속에 갇혔을 때 5장 탐험의 여정4 (크라스노야르스크 – 노보시비르스크 – 옴스크 – 첼랴빈스크) 물과 불의 거대한 시그널 지도를 넘어서는 디테일 연방도로에서 만나는 새로운 풍경 쉬어가라 하는 몸 6장 탐험의 여정5 (첼랴빈스크 – 우랄산맥 – 우파 – 카잔 – 모스크바) 강한 기운의 도시 산맥보다 더 높은 장벽을 넘어 다시 만난 마을 다시 만난 사람들 7장 탐험의 여정6 (모스크바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폴란드 – 베를린 – 로테르담) 모든 길은 모스크바로 통한다 국경을 넘어 유럽의 끝으로 1만 2,000km 대장정의 끝에서 8장 탐험으로부터의 귀환 다시 모스크바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귀환 9장 희망은 길 위에 있다 여행과 탐험을 권하는 사회 유라시아의 희망은 길 위에 있다***세계 최초 모터사이클 시베리아 단독 횡단*** ***한국 최초 탐험가 인증*** ***4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 대성공!*** 모터사이클 하나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탐험가 김현국의 기록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시베리아를 단독 횡단한 탐험가가 있다. 1만 킬로미터를 바이크로 질주한 김현국. 유라시아 횡단 때는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2만 5,000킬로미터를 왕복 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탐험가 단체인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The Explorers Club)’의 유일한 한국인 정회원이기도 한 그가 25년간의 유라시아 탐험을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책으로 펴냈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북한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유엔에서 구축해온 국제 도로망이다. 현재 상황상 북한을 갈 수 없으니 동해에서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를 가거나 비행기로 갈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모스크바, 유럽까지 유라시아를 달릴 수 있는 육로가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반도라는 지정학에 갇혀있지 말고 우리와 연결된 육로를 통해 시베리아, 유럽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가자고 말한다. 그곳에 아직 개척되지 않은 기회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나는 바이크 타고 시베리아에 간다” 길 위에서 시작된 나의 이력서 그는 왜 러시아였을까. 1991년 대학 재학 당시 소련의 붕괴를 목격한 후,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대륙이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게 되었다. 오랜 세월 쉽게 갈 수 없는 금단의 땅이자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던 이 땅이 새로운 시장과 자원의 보고로서 기회의 문이 열린 것이다. 엄청난 자원을 품고 있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 아직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과도 같은 땅, 우리 선조들이 북방까지 갔던 그곳에 마음이 뜨거워졌다. 더욱이 통일만 된다면 북한과 맞닿아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수 있다니, 우리에게 기회가 열릴 수 있겠다는 직감이 들었다. 러시아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불타오르던 그는 125cc 모터바이크 한 대 갖고 러시아 극동의 한 도시에 도착한다. 1996년 첫 대륙횡단이었다. 당시 소련이 해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해외여행 자유화(1989)가 막 열리던 때라서 비자도 쉽게 나오지 않았고 추워서, 무서워서, 불편해서… 누구도 시베리아를 통한 횡단을 꿈꾸지 않던 때였다. 더욱이 그는 러시아어를 배운 적도 없고, 바이크 정비 능력도 없었다. 살아남기 위한 도구와 기술이 없는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었다. 그는 시베리아의 거친 길을 죽을 각오를 무릅쓰고 달렸다. 첫 시베리아 횡단에서 받은 느낌은 두렵고 무서운 나라가 아니라 정감 넘치는 시골 사람들, 이방인에게 손을 내밀며 도와주는 러시아 바이커들, 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따뜻한 곳이었다. 일자리가 없고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둡고 우울한 경제에서도 살아남으려 애쓰는 사람들은 이방인인 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물론 시베리아 횡단이 안전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천혜 자연환경이라고 하지만 어디서 야생동물이 나타날지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게 살인이 벌어지는 곳이라 총이나 칼을 지니고 다녀야 할까라는 고민도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유라시아는 도전과 탐험의 공간이었다. 유라시아 도로 위를 달리는 끝없는 도전과 열정 그는 러시아에서 2년여 살면서 러시아의 삶을 느끼고 들여다본다. 한국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만 바라보며 환호할 때 그는 한국을 넘어 유라시아까지 갈 수 있는 육로에 기회가 있음을 발견했다. 시베리아를 첫 횡단한 것을 시작으로 총 4회나 유라시아 대륙을 모터바이크로 횡단했다. 부산에서 출발, 암스테르담에 이르는 국제 자동차 고속도로를 달리며 차량을 통한 물류 운송이 기차와 배, 비행기 등 타 운송수단에 비해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와 같은 속도를 내는 모터바이크를 선택해 타고 가는 중에도 사진을 찍고 정보를 모으고 있다. 네 번째 횡단은 2019년 5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40일 동안의 대장정을 통한 유라시아 대륙횡단으로 모터바이크로 이동한 거리는 2만 킬로미터에 이른다. 첫 횡단 후 25년간 수차례 방문과 탐색을 통해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부산에서 시베리아를 거쳐서 유럽 끝까지 가는 유라시아 횡단도로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베리아 지역을 포함하여 러시아 전역의 국도, 간선도로, 지선도로를 망라한 길에 대한 자료까지 다채롭게 구축하고 있다. 네 번의 횡단을 통해 지금까지 달려온 6만 5,000km. 이번 책에는 유라시아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귀중한 자료들뿐 아니라 25년간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하다. <김현국의 유라시아 탐험 여정> 1996년: 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 (세계 최초 시베리아 단독 횡단, 10,000km) 2014년: 부산―동해―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암스테르담 (유럽 10개국 단독 횡단, 왕복 20,000km) 2017년: 부산―동해―블라디보스토크―이르쿠츠크 단독 횡단 (왕복 10,000km) 2019년: 부산―동해―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로테르담 단독 횡단 (왕복 25,000km)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길 위에서 기회와 자유를 발견하다! 그가 이렇게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감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5년간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대륙의 길을 따라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변화들을 기록하고 자료를 구축해가는 첫 번째 이유는, 러시아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장이자 자원의 보고라는데 누구도 그 땅에 대해 알지 못하고 어디서도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면 내가 해보자라는 탐험가의 도전의식이 그의 마음에 꿈틀거렸다. 그는 지구에서 가장 거친 환경을 가진 시베리아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했다. 그의 탐험 두 번째 목표는 ‘유라시아 콤플렉스(Eurasia Complex)’를 만드는 일이다. 길에 대한 자료는 물론이고 거기서 파생되는 기회의 요소와 위험의 요소까지 수많은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12개의 베이스캠프를 세우고 오랜 세월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람이 유라시아 대륙을 내 손바닥의 손금처럼 보며 다니게 하고 싶은 것이 그의 목표이다. 누구라도 그가 해온 것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이용하는 이동 수단을 가지고 한반도로부터 확장된 공간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유라시아 관련 상설 전시관, 아카데미, 여행자 도움센터, 여행자 카페, 여행 전문 도서관, 여행자 게스트하우스, 여행 전문 강연 프로그램, 여행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유라시아 콤플렉스’라는 이름의 여행자 복합 공간을 마련하는 데 분주하다.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홍훈표 (지은이)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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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기파랑에크리)소설,일반홍훈표 (지은이)
애덤 스미스부터 대니얼 카너먼까지 중요 경제학자 13명의 경제학 이론을 ‘자유’를 날줄 삼아 시대순으로 풀어쓴 책이다. 책에 나오는 13명의 경제학자 모두가 자유의 신봉자인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한 사람, 마르크스는 계급을 내세워 개인을 억압하는 사상을 주창했고, 또 한 사람 케인스는 개인 못지않게 국가(공공)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러나 역사는 ‘마르크시즘의 대실패, 케인스 경제학의 절반의 실패’를 증명했다. 개인의 자유 없이는 개인은 물론 국가의 부(wealth)도 있을 수 없다는 게 더 이상 흔들 수 없는 진리가 된 오늘 21세기, 개인과 시장의 관심은 ‘성장의 열매’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로 옮아가고 있다.시작하며_ 경제학, 자유로운 개인을 꿈꾸다 1_ 개인의 탄생 새로운 시대의 도래 / 중상주의 대 중농주의 / 계몽의 시대 / ‘왕이 없는 나라’ 미국의 탄생 2_ 이기심은 어떻게 모두의 이익이 되나 - 애덤 스미스 이기심은 인간의 본성 / 교환과 분업 / 왜 다시 스미스인가 3_ 부자와 빈자가 함께 윈윈하려면 - 리카도와 맬서스 혁명 시대의 두 친구 / 대륙 봉쇄의 여파 / 비교우위와 종속이론 / 미래는 과연 어두운가 4_ 자본주의의 저격수인가 예언자인가 - 마르크스 공상적 사회주의에서 과학적 사회주의로 / 대전제: 착취 / 폭력을 실천하는 사상 / 자본주의는 정말로 악한가 / 제국주의 5_ 과학이 경제학을 춤추게 하다 - 마셜 과학의 세기 / 첫술이 가장 배부르다: 한계효용 체감 / 욕망은 무한하다: 한계이론 / 왜 마셜인가 6_ 정부의 역할은 어디까지? - 케인스 전쟁의 시대 / 대공황과 자본주의의 위기 / 전쟁을 막으려는 노력 / 뉴딜 정책 / 공산주의를 막은 수정자본주의 / 정부 개입의 명암 7_ 기업은 어떻게 사회까지 변화시키나 - 슘페터, 커즈너, 리프킨 창조적 파괴와 혁신 / 시장은 살아 있다 / 커즈너 “불균형이 정상이다” / 사회주의는 도래할 것인가 / 신용사회와 국제금융위기 8_ 문제는 자유야, 바보야 - 미제스, 하이에크, 프리드먼 집단주의 대 자유주의 / 미제스 “질투는 나의 힘” / 하이에크와 시장의 자생적 질서 /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설계자 프리드먼 / 신자유주의와 IMF 사태 / 자유주의는 진화한다 9_ 성장의 열매를 공유하려면 - 카너먼 풍요의 시대, 호혜적 인간 / 행태경제학: 심리학과 경제학의 만남 / 새로운 지평 끝내며_ 자유의 ‘무게’를 생각한다 참고한 책들“자유 없이 부유 없다” -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부터 우리 시대의 카너먼까지, 13인의 경제학자가 말하는 ‘자유로운 부자 시민’의 사회 만들기. 경제학, 자유로운 개인을 꿈꾸다 애덤 스미스(1723~1790)로부터 비롯된 근대경제학의 주된 관심이 ‘부유’보다 ‘자유’에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실제로 경제학의 탄생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한 계몽주의와 시기를 같이했다. 개인들이 모두 자유롭고 서로 동등하지 않다면 강자와 약자 사이의 약탈과 착취만 있을 뿐, 경제 주체들이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역사는 자유의 역사』는 애덤 스미스부터 대니얼 카너먼까지 중요 경제학자 13명의 경제학 이론을 ‘자유’를 날줄 삼아 시대순으로 풀어쓴 책이다. 책에 나오는 13명의 경제학자 모두가 자유의 신봉자인 것은 아니다. 유일하게 한 사람, 마르크스는 계급을 내세워 개인을 억압하는 사상을 주창했고, 또 한 사람 케인스는 개인 못지않게 국가(공공)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러나 역사는 ‘마르크시즘의 대실패, 케인스 경제학의 절반의 실패’를 증명했다. 개인의 자유 없이는 개인은 물론 국가의 부(wealth)도 있을 수 없다는 게 더 이상 흔들 수 없는 진리가 된 오늘 21세기, 개인과 시장의 관심은 ‘성장의 열매’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로 옮아가고 있다.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 영국의 스미스, 리카르도, 맬서스에 의해 확립된 자본주의적 고전경제학에 흔히 따라붙는 비판 하나는, 자본주의가 착취와 제국주의를 낳았다는 것이다. 착취와 제국주의는 마르크스와 레닌이 자본주의를 공격하는 두 개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했다. 그러나 책은 한마디로 그것은 오해라고 지적한다. (아동노동이) 자본주의 때문일까? 당장 먹고살기 힘든 시절이라면 아이들도 돈을 벌기 위해 나설 수밖에 없다. 오히려 봉건시대에야말로 아동노동의 폐해가 더 심했다. 자본주의가 정착되면 될수록 아동노동은 사라진다. 급여로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데 누가 자기 자식들을 노동 현장으로 내몰겠는가? 애덤 스미스가 ‘공교육’을 옹호했던 이유다. 아동을 노동 현장에 동원하는 근본적 이유는 바로 생존하기조차 버거운 가난 때문이며, 가난을 이겨 내기 위해선 자본주의에 대한 일방적 비난 대신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79-80쪽) 과연 봉건시대에는 일이 너무나 즐거웠을까? 힘든 농사일이 그리 즐겁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시대가 가면 갈수록, 세계시장이 열리고 창조적 발상이 중요해지는 지식경제 시대에 접어드는 지금이야말로 봉건시대보다 노동이 덜 고통스럽지 않은가? 자원이 희소한 이 세상에서 먹고살려면 누구나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이 그렇게 생겨 먹은 것이다. 노동을 자기성취와 자아계발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현대 시민에겐 필요하다. 개같이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이 일을 함으로써 내가 무언가 이룬다’는 마음가짐 말이다. (80-81쪽) (슘페터는)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의 산물이 전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근대사회에 남아 있는 과거의 봉건적 요소의 악영향이 제국주의라는 것이다. 그는 오히려 자본주의가 더 발전하면 할수록 제국주의가 사라지고 자유로운 세계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보았다. 스페인 군대가 잉카와 마야 문명 등을 몰락시키고 중남미를 식민지로 삼은 것은 그들이 자본주의자들이라서가 아니다. 봉건의 때를 벗지 못한 자본주의가 길을 잘못 들어 제국주의로 빠졌다. (85-87쪽) 대공황(1929~1939) 시대를 맞아 꽃피운 케인스 경제학에 대한 책의 평가는 차분하다. 케인스가 이론적 모델을 제공한 경기부양책인 ‘뉴딜 정책’의 핵심은 ‘공공(정부)의 개입’이다. 성립한 지 10여 년밖에 안 된 사회주의 소련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서구 지식인들 사이에 스며들어 있던 당시, 루스벨트와 케인스의 ‘수정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산혁명을 막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흔히 인정받는다. 그러나 케인스 경제학은 국가와 사회의 경제적 건전성을 훼손하는 사회민주주의와 포퓰리즘 정책의 원조가 됐다. 책은 심지어 케인스가 공산주의를 막았다는 데조차 회의적이다. 경제 정책은 전체주의적이거나 혹은 개인주의적이거나 두 가지 경향밖에 없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지, 중간은 없다는 말이다. 자유주의자들 입장에서 보면 한 분야에서 전체주의에게 양보하면 이 도미노는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쳐서 결국 사회 전체를 전체주의의 함정으로 몰고 간다. 그러다 보면 결국 국가 주도형, 전체주의적 경제 정책이 사회 전체에 횡행할 수밖에 없다. 케인스가 과연 공산주의를 막았다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그는 개인주의 사회에 좀 더 은밀하게 전체주의로 향하는 이정표를 놓은 것인지도 모른다. 케인스의 처방이 사회민주주의를 낳았고 결국 수많은 나라들의 성장판을 닫게 만들었다는 분석을 볼 때, 케인스가 과연 공산주의를 제대로 막은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생긴다. (149쪽) 자유를 방종과 혼동하는, 자유주의자 일각의 일탈과 반자유주의자의 공격에도 일침을 가한다. 진정으로 자유의 가치를 믿는 사람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의무를 감수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들도 일정 정도의 복지 정책이나 사회부조 등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책을 집행해야 더 사회정의에 맞고 효과적인지 방법을 두고 다툴 뿐이다. ‘가난을 순전히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행동을 건전한 자유주의자들은 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하지도 않은 범죄를 씌워서 용의자를 벌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83쪽) 진짜 자유로운 자는 거리낌 없이 행동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가짜로 자유로운 자는 그 자유를 남용해 남들의 자유를 짓밟고 해치고 다닌다. 길거리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 다가가 지갑을 훔칠 자유는 가짜다. 쓰러진 사람을 보며 앰뷸런스를 부를 수 있는 자유만이 진짜 자유다. (218쪽) 수식은 빼고 재미는 더하다 케인스를 포함해, 앨프리드 마셜 이후의 현대경제학은 과학적으로 치밀하고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입증하는 것을 생명으로 한다. 그러나 책은 작정하고 수식과 도표가 등장하지 않는 경제학 입문서를 표방한다. 단 한 군데 그래프가 나오기는 한다. 학교에서 다 배우는 수요공급곡선이다. 이를테면 마셜의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은 ‘첫술이 가장 배부르다’는 말의 수학적 표현이다. 책은 이것을 삼겹살 두 근을 네 번에 나눠 불판에 구워 먹는 것으로 설명한다. 처음 불판에 올린 삼겹살 반 근의 맛은 꿀맛이다. 그러나 마지막 네 번째로 불판에 올린 삼겹살의 맛은 처음보다는 덜할 것이다. 이미 충분히 배불러서 말이다. 누구에게나 다 첫 맛이 꿀맛일 것이다. 계속 먹는데 계속 꿀맛인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첫 반 근이 250의 즐거움을 준다면 다음에는 200, 다음에는 100, 다음에는 50, 이런 식으로 삼겹살이 동그라미 씨 가족에게 주는 한계효용은 감소한다. 이것이 바로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다. (101쪽) 케인스 경제학의 약점 중 하나인 ‘기회비용’ 설명도 이런 식이다. 동그라미 씨의 아들이 야구를 하다가 실수로 집 유리창을 깨뜨렸다. 동그라미 씨가 배시시 웃으며 아들을 칭찬했다. “우리 아들은 역시 장해. 네가 유리창을 깨서 우리는 새 유리창을 사야만 하고, 유리공장에선 새 유리를 만들 것이고, 유리 끼워 주는 사람의 일당도 챙겨 줘야 하니 결국 전체 고용이 늘겠지.” 동그라미 씨의 말에 따르면 기존에 존재하던 어떤 물건이든 자본이든 없애고 다시 만드는 것은 사회 전체의 유효수요를 증가시키는 일이고 결국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바로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동그라미 씨의 아들이 유리창을 깨뜨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동그라미 씨는 유리창 갈 돈으로 새 옷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것이다. 그러면 옷 공장이나 요식업 종사자 쪽에서 수요가 창출되었을 것이고, 동그라미 씨는 그 나름대로 유리창과 옷, 요리 다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즉, 우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는 것, 기회비용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막상 많은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원한다. 그러다 보니 멀쩡한 도로의 아스팔트를 부숴 고용을 늘린다고 말하고, 전쟁이 나면 자본가들이 돈을 번다고 비난한다. (151-152쪽) 1998년의 IMF 사태를 신자유주의 때문이 아니라 정반대로 정부의 과도한 개입(고정환율제 같은) 때문으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세계금융위기를 ‘돌려막기의 최후’로 설명하는 대목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책은 소득주도성장이나 최저임금 강제인상, 52시간 근로제 같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정책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비판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말하지 않아도 무엇이 문제인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힐 것이다. 수식과 도표 대신에 책은 잘 알려진 영화나 소설을 실마리 삼아, 딱딱하기 쉬운 경제이론에 재미를 더했다. 19세기 아동노동의 진실과 관련해서는 <올리버 트위스트>, 분업은 <모던 타임즈>, 대공황은 『위대한 개츠비』, 사회주의의 허상은 <인턴>,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은 <스타트렉>을 실마리 삼아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식이다.애초에 경제학의 시작부터가 계몽주의와 함께였다. 즉, 인간 개개인에게는 소중한 인권이 있다는 믿음, 그렇기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자유로워야 한다는 믿음이 바로 경제학의 시작이다.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개인들이 평등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시작되었기에 화폐와 시장과 교환행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되고 이를 분석하고 현실에 적용할 필요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에 경제학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할 수밖에 없다. 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개인의 자유에 확신을 갖게 된다. 그렇기에 경제학자들은 자유를 보편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사람들을 ‘모두 다 잘살게’ 하고 싶어 한다. _시작하며 “우리가 저녁 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건 정육점 주인이나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그들이 이기심, 즉 돈벌이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애덤 스미스, 『국부론』).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이런 오해를 마주칠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다. 실제로 애덤 스미스가 사용한 용어는 ‘이기심(selfishness)’이 아니라 ‘자기이익(self-interest)’이었기 때문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꽤 큰 의미 차이가 있는 이 두 용어를 단지 ‘이기심’이라는 말로만 해석한 것, 이것이 어찌 보면 애덤 스미스에 대한 (최소한 우리나라에서의) 거대한 오해의 시작인 것 같다. _제2장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의 모든 논의에서 개인은 철저히 빠져 있다. 판단하고 행동하여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이 실상은 바로 개인임에도, 마르크스는 모든 역사 변화의 주체를 오로지 ‘계급’으로만 생각했다. 개인의 가치는 계급에 우선할 수 없었다.따라서 혁명 시기가 오면 자본가 계급은 통째로 없애 버려야 한다는 논리가 생긴다. 한 개인이 도덕적이건 말건 아무 상관이 없다. 공산혁명이 벌어진 나라마다 자본가들, 지주들, 지식인들에 대한 대량 숙청은 예외 없이 벌어졌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사실은 지식과 지혜일 텐데, ‘만민평등’이라는 기치 하에 지식인과 학자들을 죽이는 것은 결국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 _제4장 마르크스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외
책세상 / 소스타인 베블런 (지은이), 홍기빈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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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소설,일반소스타인 베블런 (지은이), 홍기빈 (옮긴이)
독창적인 권력 자본 이론을 바탕으로 자본, 생산성, 공동체, 지식, 금융 등의 주제를 포괄하고 있는 책이다. 자본주의 체제를 근본적으로 회의했던 베블런은 주식회사의 확산과 자본 시장으로 대표되는 당대 미국 자본주의의 변화를 바라보면서 자본의 본성을 해명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베블런은 자본이란 경제적 생산 행위가 아니라 사회적 권력에 기초한 존재임을 갈피했으며, 나아가 화폐적 존재로서의 자본이 금융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방식을 배태함에 따라 이윤의 발생 및 축적 구조가 변화하는 모습을 분석함으로써 금융 자본주의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1 : 자본재의 생산성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2 : 투자, 무형 자산, 금융의 거물 현대의 영리적 자본 해제 ― 권력으로서의 자본 : ‘금융화’ 시대의 베블런|홍기빈 1. 들어가며 ― 정치경제학자 베블런 2. 베블런과 그의 미국 자본주의 3. 요소 생산성 개념의 거부와 사회적 지식의 중심성 4. 권력으로서의 자본 (1) 산업 생산에 대한 ‘깽판 놓기’ (2) 무형 자산의 자본화 (3) 자본의 ‘매물화’와 금융 자본 (4) 금융적 거물에 의한 자본가들의 수탈 5. 신자유주의 시대의 ‘금융화’와 베블런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1. 정치경제학자 베블런, 자본의 본성과 금융 자본주의의 구조를 밝히다 2008년 9월 세계 경제를 강타한 미국발 금융 위기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일반적인 경기 순환의 침체를 넘어 근본적인 위기와 변화의 기로에 섰다. 지난 40여 년간 세계 경제를 주도해온 신자유주의적 금융 자본주의가 위기를 맞이하면서 금융 자본의 구조에 대한 분석과 나아가 자본의 본성 및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에 대한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청되는 시점이다. 미국의 가장 독창적인 사회사상가이자 제도주의 경제학파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소스타인 베블런은 주식회사의 확산과 자본 시장으로 대표되는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자본주의의 변화를 바라보면서 자본의 본성을 해명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베블런은 전통적인 자본 이론의 생산성 개념을 거부하고, 자본이 그 본성과 작동 방식에서 사회적 권력에 기초한 존재임을 갈파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화폐적 존재로서의 자본이 금융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방식을 배태함에 따라 이윤의 발생 및 축적 구조가 변화하는 모습을 분석함으로써 금융 자본주의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외》(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는 이러한 베블런의 독창적인 경제 사상을 보여주는 세 편의 글(〈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1 : 자본재의 생산성〉과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2 : 투자, 무형 자산, 금융의 거물〉은 각각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1908년 8월과 11월에 실린 글이다. 〈현대의 영리적 자본〉은 베블런의 저서 《영리 기업의 이론The Theory of Business Enterprise》의 6장을 옮긴 것이다.)을 엮은 책이다. 베블런은 이 책에서 자본주의 경제의 핵심적 개념인 ‘자본’을 중심으로 생산성, 공동체, 지식, 금융 등 주요한 주제들을 논하는 가운데 기존의 경제 이론과는 다른 독창적인 권력 자본 이론과 금융 자본주의 이론을 제시한다. 《유한계급론》 외에는 주요 저작이 국내에서 번역된 적이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은 정치경제학자로서의 베블런의 면모와 그의 사상의 정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자본의 본성과 그 작동 방식을 분석하고 자본주의 체제 자체를 성찰함으로써 오늘날 중대한 기로에 선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2. 자본은 사회적 권력이다 전통적인 자본 이론에서는 자본을 생산 과정에서 발현되는 생산성을 체현한 존재로 파악한다. 이렇게 본질적으로 생산 과정에 뿌리박고 있는 자본이 화폐적 형태로 전환된 것이 자본의 가치이자 이윤 및 축적이라는 것이다. 베블런은 이러한 전통적인 자본 이론의 생산성 개념을 거부하고 자본이 사회적 권력임을 역설한다. 그가 보기에 자본의 생산성이란 현실의 두 가지 요소, 즉 사회 공동체 전체가 생산 수단과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지식과 그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그것을 기반으로 사회를 지배하는 자본가의 사회적 권력으로 구성된 신화이다. 산업 생산 과정이 자본 및 자본의 이윤으로 전환되는 것은 자본을 소유한 자의 사회적 권력에 기초하며, 따라서 자본이란 본질적으로 생산이 아닌 사회적 권력, 즉 물질의 소유자가 그것의 사용을 어느 범위까지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능력에 기초하게 된다. 베블런은 생산성이라 할 만한 것이 있다면 이는 한 공동체가 자신의 문화적 맥락에서 어떤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과 수단에 대해 공동체 전체가 보유하는 총체적 지식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베블런은 인간의 경제생활에서 지식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한 발 앞서 간파했으며, 자본주의의 사회적 모순이 생겨나는 대립선을 자본 대 노동이 아니라 자본 대 사회 공동체 전체로 파악함으로써 마르크스와도 관점을 달리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베블런은 자본은 생산 과정이나 생산성 그 자체와는 관련이 없으며, 소유권이라는 법적·제도적 권력을 이용한 재분배의 방법에 불과한 것, 즉 폭력을 배경으로 한 사회적 권력임을 제시하고 있다. 3. 20세기 초에 금융 자본주의의 붕괴를 예견하다 위에서 살펴본 자본 이론을 바탕으로 베블런은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자본주의를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자본주의가 발달함에 따라 권력으로서의 자본은 새로운 차원을 드러내는데, 베블런은 이것을 무형 자산의 자본화, 자본의 매물화, 금융 거물의 지배로 설명한다. 즉 경제 단계가 발전함에 따라 화폐적 존재로서의 자본이 어떻게 권력화되고 금융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방식을 배태하는지, 여기서 이윤의 발생과 축적 메커니즘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해명하고, 나아가 그 붕괴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즉 자본 시장이 발달하고 주식회사 단계로 오면 무형 자산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권력이 기업 활동을 둘러싼 모든 종류의 사회적 관계를 지배하게 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자본 자체가 자본 시장에서 ‘매물’로 거래되는 더 근본적인 자본주의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자본화 방식 및 자본 축적의 성격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 시장에서 회사의 자본화 가치를 높이는 것이 자본주의 영리 활동의 궁극 목표가 된다. 이처럼 주식회사가 등장하고 자본 시장이 발달해 그 주식회사의 자본이 매물로 거래되는 상황이 오면, 자본 소유자에 대한 금융 거물의 지배라는 또 하나의 상부 구조가 성립하는데, 이것이 베블런의 독특한 금융 자본주의 이론이다. 베블런은 재화 시장에서 대상인과 자본 소유자가 시장과 산업 조직을 지배했다면, 기업이 거래되는 자본 시장에서는 투자 은행과 금융 거물들이 자본 시장과 기업 조직을 지배한다고 보았다. 자본가가 생산 조직을 수탈해 이윤을 거두는 것과 마찬가지로 투자 은행과 대금융 자본이 자본주의 위계의 정점에서 자본가 집단을 포함한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권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베블런은 이러한 자본 시장의 작동을 통한 자본 축적과 금융적인 축적의 지속은 실제 산업에서의 수익 창출 능력과 괴리를 낳기 마련이고 결국 붕괴의 위험을 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베블런이 분석한 당대 자본주의 및 금융 자본주의의 구조와 그 위험에 대한 경고는 오늘날 세계 경제가 맞닥뜨린 금융 위기 상황과 놀랄 정도로 유사하다. 21세기 ‘금융화’의 시대에 100년 전 베블런의 통찰과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 4. 신자유주의 시대의 ‘금융화’와 베블런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금융 체제의 탈규제화로 엄청난 자금이 자본 시장으로 밀려들게 되면서 주주 자본주의가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 전반에 걸쳐 확대되던 서비스의 상품화와 지구적인 금융 부문의 팽창과 함께 진행되던 신자유주의 금융화 그리고 미국을 필두로 한 세계 자본주의의 구조는 이제 그 한계에 다다른 듯하다. 투자 은행과 대기업의 인수 합병 등을 중심으로 한 금융 자본주의 체제는 자본 시장의 작동을 통한 자본 축적 곧 끊임없는 신용 팽창 그리고 유가 증권 과다 발행 및 자본의 재자본화를 통한 자산 인플레이션을 낳게 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 투자 은행업의 팽창, 기업 경영의 변질, 주주-경영자의 유착과 권력 확대 등이 그 도를 넘어서버린 것이다. 또 세계의 신자유주의 질서에 발맞추어 금융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가 경제의 구조 변화를 추진해온 한국의 현실도 이 위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은 엄청난 양의 국제 자본을 한국으로 끌어들여서 주식 시장 등의 자산 시장을 지속적인 가격 상승의 기조로 만들고 또 국내 기업 및 금융 부문의 기업 인수 합병 시장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은행의 자산을 불려 글로벌 투자 은행을 키우는 방향으로 세계 경제와 조응해왔다. 세계 경제의 신자유주의적 금융화와 그 금융화를 글로벌 스탠더드로 삼아온 한국 자본주의의 모델도 세계 금융 위기와 함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자본주의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자본의 개념과 자본이 구체적으로 축적되는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금융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분석할 논리를 마련했던 베블런의 주장은 오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적실성을 가지게 되었다.
최고의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예문 / 김정진 (지은이)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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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육아법김정진 (지은이)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키워낸 31명의 부모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구한다. 국내 최초 밥상머리교육 전문가이자 한국밥상머리교육진흥원장 김정진 교수가 ‘최고의 부모’ 31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자녀교육법을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냈다. 아이의 공부머리와 인성을 동시에 길러주고, 또한 재능을 찾아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는 최강의 자녀교육법을 배울 수 있다.들어가는 글 _ 부모 역할도 공부가 필요하다 PART 01 아이의 공부머리는 아빠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시골 농부, 5남매를 의사와 약사로 키우다 육아서 1,200권을 읽은 아빠, 기적을 만들다 아들을 16세에 대학교수로 만든 시골 목사의 비결 고시합격자 5명을 배출한 아버지의 교육법 PART 02 엄마의 믿음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운다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 가능성이다 아이를 백만장자로 키운 엄마의 행복에너지 엄마는 마트 직원이지만, 집에서는 CEO PART 03 아이가 유달리 좋아하는 것에 답이 있다 흥미를 관찰하고 진로와 연결하라 아이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줘라 세계 최고의 나눔 디자이너를 키워낸 부모의 힘 PART 04 엄마아빠표 영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사교육 없이 SAT 만점을 기록하다 말이 늦은 아이, 5개 언어 능력자가 되다 아이를 영어 영재로 만든 유튜브 놀이 엄마의 세심한 관찰이 영재를 만든다 PART 05 시련을 넘어 특별한 아이로 키워내라 자폐아를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키우다 홀로 두 아들을 국제의사로 키운 아빠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와 희망의 증거 일등 엄마, 눈물의 엄마반성문을 쓰다 PART 06 밥상머리의 대화는 어떻게 아이를 바꾸는가 조선의 밥상머리교육, 성군을 만들다 세상에서 가장 바빠도 저녁식탁은 꼭 지킨다 이제는 인성이 실력인 시대이다 500년 밥상머리교육으로 정체성을 지키다 PART 07 내 아이의 위대한 인생 코치가 되어라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평생 써도 넘쳐흐를 사랑을 남겨준다는 것 세계 최고 인생코치는 어떻게 아이를 키웠을까 유배지에서 아들을 가르치다 PART 08 명문가의 교육은 무엇이 다른 걸까 철학이 있는 가풍 속에서 남다른 아이가 자라난다 기본을 갖춘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먼저다 명문가의 전통은 부모가 만드는 것이다 진심을 다할 때 아이는 부모 곁을 따른다 명문가의 정신은 어떻게 이어지는가 참고문헌31명의 부모 코치에게 배우는 최강 육아의 비결 대한민국 밥상머리교육 1인자 김정진 교수가 말하는 내 아이 3~13세 사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녀교육 비법 내 아이의 공부머리와 인성을 동시에 키워줄 <최강의 부모 교과서> 수재나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이의 발달 시기에 맞춰 적절한 코칭이 이루어지면 아이의 잠재력은 폭발하고, 재능은 폭풍 성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력을 가지고 아이를 관찰하며 코칭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것은 부모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학교나 학원에만 교육을 위탁해서는 내 아이를 절대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없다. 이 책은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키워낸 31명의 부모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구한다. 국내 최초 밥상머리교육 전문가이자 한국밥상머리교육진흥원장 김정진 교수가 ‘최고의 부모’ 31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자녀교육법을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냈다. 아이의 공부머리와 인성을 동시에 길러주고, 또한 재능을 찾아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는 최강의 자녀교육법을 배울 수 있다.당신은 부모 자격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이 질문을 읽은 순간, 대부분의 독자가 당황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반성과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혹시 아이들의 교육을 학교와 학원에 위탁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고는 부모 역할을 다했다며 자신을 위로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끊임없이 학원을 맴도는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를 원망하며 점점 멀어진다. 부모는 애들이 크면 다 그런 거라며, 사춘기 때는 원래 그렇다며 또 스스로 위로한다.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면 그걸 견뎌내야 어른이 되는 거라며 윽박지른다. 성공의 비결은 책상을 오래 지키는 거라며 아이들 방 앞에서 실눈을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감시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학원에 저당 잡힌 찬란한 우리 아이들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 아빠는 수학을 잘 못했지만 아이들의 과외선생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자신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역발상 방법으로 말이다. 그는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힘들게 풀고 나면 “아빠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쉽게 이야기해줄 수 있겠니?”하고 물어보았다. 그러면 아이들은 아빠에게 설명하면서 다시 한번 수학을 익혔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공부했다. 이 방법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이다. 미국 행동과학연구소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실험했다. 사람들을 강의 듣기 등 7개 그룹으로 나누어 공부하게 하고 24시간이 지난 뒤에 얼마나 많은 지식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이었다. 연구 결과 강의 듣기는 5% 남았고, 서로 설명하기는 95%가 남아서 가장 높았다. ― 그때가 17개월이었다. 엄마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놀면서 알파벳을 깨우친 것이다. 이제는 영어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엄마와 아빠의 칭찬에 찬영이는 신이 났다. 영어 동영상을 보여 달라고 졸랐다. 엄마는 유튜브의 영어 동영상을 자주 보여주었다. 찬영이는 동영상을 보며 영어발음을 따라 하고 조금씩 단어들을 익혀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깜짝 놀랐다. 처음 보는 영어단어를 찬영이가 척척 읽어냈기 때문이다. 찬영이도 신났지만 부모도 신이 났다. 아이가 가르쳐주지도 않은 영어를 혼자서 말한다니 얼마나 뿌듯하겠는가. 엄마가 해준 것은 동영상을 보여준 일밖에 없었다.―
아들러 평전
글항아리 / 에드워드 호프먼 (지은이), 김필진, 박우정 (옮긴이) / 2019.07.12
28,000

글항아리소설,일반에드워드 호프먼 (지은이), 김필진, 박우정 (옮긴이)
알프레트 아들러라는 인물과 그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새롭게, 그리고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아들러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이며, 현장 심리학자이자 전기 작가로 미국 예시바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중을 상대로 긍정 심리학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에드워드 호프먼 교수의 저작이다. 그가 1994년에 쓴 이 책은 아들러의 전생애를 한 권에 담고 있으며,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이 세상에 등장하기 이전부터 첫 등장과 발전까지의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개인심리학은 아동의 열등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열등감의 자극은 전반적인 심리학적 움직임이 열등감을 보상하거나 또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게 한다.서문 │ 한국어판 서문 │ 머리말 제1부 1장 빈에서 보낸 어린 시절 2장 급진적인 의사가 되기까지 3장 독립 4장 정신분석학과 함께한 초기 5장 프로이트와의 결별 6장 개인심리학의 탄생 7장 세계대전 8장 심리학의 혁명가 9장 붉은 빈 10장 오스트리아를 넘어: 국제적 명성 제2부 11장 사회적 격변기의 신세계 12장 깃발을 꽂다 13장 귀국 14장 미국 재방문 15장 대중화의 대가 16장 뉴욕으로의 이주 17장 ‘폭죽 같은 책들’과 군중 정치 18장 불황기의 번영 19장 미국과 유럽의 변화 20장 아버지의 분노 끝맺는 말 │ 감사의 말 │ 주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역사적 맥락에서 재조명하는 알프레트 아들러의 삶과 격동의 시대 프로이트와의 결별 이후 개인심리학의 정립까지 아들러의 삶의 여정을 가장 치열하고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1930년대 이후 미국에서의 삶 집중 조명 한때 서점가에 불었던 아들러 열풍도 사그라드는 추세다.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책이 나오면서 다소 생소한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자 알프레트 아들러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인물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아들러와 그의 이론을 제대로 이해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알프레트 아들러라는 인물과 그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새롭게, 그리고 깊이 있게 다룬다. 아들러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인 이 책은, 현장 심리학자이자 전기 작가로 미국 예시바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중을 상대로 긍정 심리학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에드워드 호프먼 교수의 저작이다. 그가 1994년에 쓴 이 책은 아들러의 전생애를 한 권에 담고 있으며,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이 세상에 등장하기 이전부터 첫 등장과 발전까지의 과정을 모두 보여준다. 개인심리학은 아동의 열등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열등감의 자극은 전반적인 심리학적 움직임이 열등감을 보상하거나 또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게 한다. 이 타고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아동은 인정받고 격려받는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는 게 아들러 개인심리학의 핵심이다. 따뜻하고 다정했던 정신의학자는 우리에게 인간은 사회적 감정, 즉 동료애, 동지애, 우정, 공동체, 사랑을 위한 능력을 타고났으며, 삶에서 중요한 것은 성적 욕구가 아니라 삶의 초기에 느끼는 무력감과 열등감이라는 것을 일러주었다. 아들러의 아들을 감동시킨 유일무이한 전기 이 책의 서문은 알프레트의 아들 정신의학자 쿠르트 아들러가 직접 썼다. 아들러와 관련된 저작은 많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 아들러와 프로이트의 초기 관계와 뒤이은 결별 등 이런저런 이야기에만 집중되어 있거나 아동, 성인, 가족과 관련된 이론과 치료 기법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쿠르트 박사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 『아들러 평전』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버지(아들러)와 아버지가 살았던 시대를 생생하게 그려낸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다. 이 책은 아들러의 인생사뿐 아니라 그가 직접 만났던 수천 명의 사람과 현대 심리학 전체에 영향을 미친 위대한 심리학자로서 성장한 이야기들을 모두 담았다. 프로이트와의 관계 등 지엽적인 내용에만 매진한 다른 책들과 차별적으로, 호프먼 교수는 특히 미국에서의 아들러의 경력까지 자세하게 서술했다. 평생을 ‘프로이트의 추종자’로 불리며 쌓였던 아들러에 대한 오해가 이 책을 통해 풀린다. 또한 처음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무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아들러의 미국에서의 생활을 상세하게 알렸다. 아들러의 개념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것 외에도 아들러의 생애를 의미 있는 역사적 맥락에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역시 특별하다. 이 책 한 권을 통해 아들러와 그의 삶, 격동의 역사를 모두 만나보게 될 것이다. 빈에서 보낸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 빈은 오랫동안 유럽의 자연적 관문이자 전략적 요충지로서 무역의 중심지가 되어왔다. 음악 수도라는 국제적 명성을 얻으며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뛰어난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만인을 매료시켰지만, 유대인 등 여러 소수집단의 입장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억압적이었다. 그러다 1848년 민중 혁명이 일어났다. 유대인에게 부과되었던 특정 제약들이 해제되었다. 반유대주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지만,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진보적인 시각 덕분에 1860년 약 6000명이었던 빈의 유대인 인구는 1900년에는 거의 15만 명으로 치솟았다. 세기말 빈으로 몰려든 헝가리인 유대인 가운데 알프레트의 친할아버지 시몬 아들러가 있었다. 시몬의 둘째 아들이었던 알프레트의 아버지 레오폴트는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고, 지적인 요구도 별로 없는 곡물상이었다. 알프레트의 어머니 파울린은 근면한 어머니이자 주부였다. 그들의 둘째 아들이었던 알프레트 아들러는 1870년 2월 7일 빈 부근의 루돌프스하임에서 태어났다. 아들러에게는 형 지크문트(1868년생), 동생 헤르만, 루돌프, 이르마, 막스, 리하르트 등 총 일곱 남매가 있었다. 아들러는 자신의 심리학적 접근 방식이 어린 시절 덕분이라고 언급하곤 했다. “늘 친구들에 둘러 싸여 있었고 인기가 많았다,” “개인심리학의 핵심적 동기가 된 협력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된 것은 아마 타인들과의 이런 유대감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어린 알프레트에게 형 지크문트는 만만찮은 존재였다. 똑똑하고 고압적이던 지크문트는 알프레트를 툭하면 궁지로 몰았고, 늘 그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구루병 등 여러 질병을 겪었던 알프레트와 달리 지크문트는 아주 건강했다는 점 또한 좌절에 한몫했다. 이후 알프레트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동생 루돌프가 디프테리아라는 병에 걸려 함께 자던 알프레트 옆에서 세상을 떠났다. 얼마 후, 알프레트 역시 폐렴에 걸려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선고를 들었고, 기적적으로 회복한 알프레트는 이 일을 계기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아들러는 이후에도 레오폴트슈타트, 헤르날스, 베링 등 여러 지역을 옮겨가며 살았다. 레오폴트슈타트는 당시 유대인 민족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었는데, 그에게는 유대인 혈통에 대한 긍지가 없었다. 알프레트의 부모는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으로서 교육을 중시했고, 그들의 아들이 엘리트 직업에서 선망받길 바랐다. 그렇게 알프레트는 평판 좋은 김나지움(사립 중등학교) 두 곳에서 8년의 시간을 보내고 빈대학 의예과에 합격했다. 아들러는 처음부터 개업의가 되기로 결심했다. 당시 빈대학 교수들은 치료보다 실험주의와 진단의 정확성을 강조했고, ‘치료적 허무주의’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러한 무정함은 알프레트의 동기와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것이었다. 아들러는 매일 저녁 카페 그린슈타이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토론하기를 즐겼다. 그렇게 세 번의 자격시험을 겨우 통과하고, 아들러는 빈 폴리클리니크에서 가난한 환자들을 치료하게 되었다. 아들러는 사회주의에 강하게 끌렸고,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작들을 통해 지적인 흥분을 느꼈다. 경제 이론과 분석보다는 구체적인 사회적 행동에 의해 인간의 삶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회주의의 낙관적 견해에 훨씬 끌렸다. 결혼, 그리고 의사로서의 삶을 살다 1897년, 아들러는 인생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사랑에 빠졌다. 라이사 티모페이브나는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러시아식으로 양육된 똑똑한 유대인이었다. 아들러는 라이사에게 완전히 빠졌고,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그러나 따로 조직 활동이 없었던 라이사는 러시아의 가족과 친지들을 그리워하며 외로워했던 듯하다. 첫째 발렌티나, 둘째 알렉산드라, 셋째 쿠르트, 넷째 코르넬리아가 태어나면서 아들러와 라이사 사이에는 서서히 갈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아들러는 자녀들의 기억에 헌신적인 아버지로 남았다. 알렉산드라에 따르면, 아들러는 늘 바빴지만 아이들이 부모를 필요로 할 때 늘 곁에 있어주었다. 또한 자녀들의 직업을 좌지우지하지 않았고, 자식들에게 고압적으로 굴지도 않았다. 알렉산드라와 쿠르트는 정신의학자가 되었고, 발렌티나는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일하게 코르넬리아만 연극배우가 되었다.) 아들러는 얼마 뒤 내과를 개업했고, 환자를 치료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곧 좋은 평판을 얻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아들러는 신체와 정신 사이에 숨어 있는 신비한 결합관계를 진지하게 탐구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기관열등감organ inferiority’ ‘보상compensation’ ‘과잉보상’이라 불리게 된 용어들이 이때 처음 만들어졌다. 정치적으로 기독사회당이 지배하고 있던 상황에서 아들러는 사회민주당에 결속감을 느꼈고, 그의 첫 번째 전문서적 『재봉사를 위한 건강 지침서』를 발표한다. 아들러는 이 책을 통해 재봉사들이 처한 비참한 노동 상황을 묘사하면서 사회 활동가 및 개혁자로서 의사의 특별한 역할을 강조했다. 4년 후, 아들러는 『의학소식회보』에 또 두 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저술 활동을 이어나갔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회와 함께한 초기 프로이트와 아들러가 언제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프로이트와 아들러 측에서 모두 각자에게 유리한 입장을 내놓았지만, 둘 다 사실이 아니다. 확실히 알려진 바는 이렇다. 프로이트에게 치료를 받고 감명한 의사 빌헬름 슈테켈은 1902년 프로이트에게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관심을 보일 동료들을 위해 매주 모임을 열어달라고 촉구했다. 프로이트가 이에 응해 빈의 의사 세 명에게 베르크가세 19번지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고 초대장을 보냈고 그중 한 명이 바로 알프레트 아들러였다. 아들러가 보관하고 있던 프로이트의 빛바랜 우편엽서가 이 초대장이 수요심리학회의 시작이었음을 증명한다. 당시 40대 중반이었던 프로이트는 빈대학 의과대학에서 교수직을 얻었고, 인간 심리에 대한 『꿈의 해석』을 출판했지만, 이 책은 당시 오스트리아의 동료 의사들이나 교양 있는 대중에게서 외면받았다. 그 와중에 슈테켈로부터 받은 솔깃한 모임 제안으로 아들러, 카하네, 라이틀러, 슈테켈, 프로이트는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모임은 처음에 꽤 다정한 동료애로 가득했고, 아들러 역시 모임이 지적인 자극을 준다고 생각해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처음에 프로이트와 아들러는 서로를 흥미롭고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겉으로 봤을 때 프로이트와 아들러는 공통점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은 나이가 열네 살이나 차이 났고, 의사로서의 기질도 달랐으며 정치적인 면에서도 달랐을 뿐만 아니라 아내들의 성향까지 반대였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수요심리학회의 회원수는 계속해서 늘어났고, 4년이 지난 1906년에는 열일곱 명에 달했다. 아들러는 「교육자로서의 의사」 「아동의 발달상 경험」 등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빈 정신분석학회에 있었지만 점차 프로이트가 모든 문제를 자신과 다르게 바라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프로이트와의 결별에서 개인심리학의 탄생까지 아들러의 첫 책 『기관열등감에 관한 연구』는 호평을 받았다. 수요심리학회 멤버들 역시 신경증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요인을 이해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책이라고 여겼다. 수요심리학회의 규모가 커지고 전문화되면서, 회원들은 점차 서로에게 공격적이 되어갔고 때로는 무자비한 논쟁이 오갔다. 아들러는 주요 의학 학술지에 논문 「삶과 신경증의 공격성 동인」을 실으며 성적 욕구와 공격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성격 동인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공격성에 대한 아들러의 견해에 프로이트가 흥미를 보이는 듯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들러는 매우 상이하고 경쟁적인 심리학적 견해를 빠른 속도로 발전시켜나갔다. 1910년에 발표한 ‘리비도’가 아닌 ‘열등감’을 신경증의 토대로 강조한 논문 「삶과 신경증의 정신적 자웅동체성」은 이미 프로이트의 기본 관점을 분명하게 부정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논쟁은 권력이나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매우 상이한 개념들을 둘러싼 것이었다. 아들러에 대한 프로이트의 비난은 더해갔고, 결국 아들러는 『중앙지』의 편집장 자리를 내놓는 것과 동시에 빈 정신분석학회에서도 탈퇴했다. 프로이트가 모임에 남아 있는 아들러 지지자들을 없애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들의 모든 관계는 끝이 났고, 생에 마지막까지 그들은 적으로 남았다. 빈 정신분석학회를 떠난 아들러는 ‘자유정신분석연구학회’를 열정적으로 조직하기 시작했다. 그를 지지했던 푸르트뮐러, 그뤼너 형제, 힐퍼딩, 하이, 마다이, 오펜하임, 알렉산더 노이어, 오토 카우스, 에르빈 벡스베르크 등이 합류했다. 이후 학회가 발전하면서 ‘개인심리학학회’로 이름이 변경됐다. 1912년에 출간된 중요한 저서 『신경증적 성격에 관하여』에서 아들러는 오랫동안 프로이트 심리학의 기초가 되었던 견해들을 수용했지만, 프로이트가 인간의 핵심적인 힘으로 유아 성욕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아들러는 ‘초기 열등감’을 강조했다. 자신의 저서에 만족했던 아들러는 빈 의과대학 선임 교수단에 지원하면서 이 책을 함께 보냈다. 그러는 와중에도 카페 센트랄에서의 저녁 모임은 계속되었다.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던 아들러와 동료들은 『개인심리학 저널』 창간호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아들러가 편집장을 맡고 편집주임 자리는 푸르트뮐러가 맡았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아들러는 징집되었다. 그리고 빈 의과대학 교수단 지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제적 명성을 얻다: 미국에서 보낸 말년 전쟁이 끝나고 오스트리아는 우울한 분위기가 지배했다. 오스트리아의 재정 상황은 좋지 않았고, 생제르맹 조약으로 오스트리아는 ‘절단되었다.’ 고통 가운데 1920년대 초, 아들러는 열정적인 심리학 사상가로 오스트리아 전후 세대들 사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그는 빈의 폴크스하임(국민 교육 기관)의 후원으로 심리학 강연을 여럿 개설했다. 그 강연에 참석한 사람으로는 이후 일류 소설가가 된 10대 소년 마네스 슈페르버와 아동정신의학 분야에서 칭송받는 인물이자 미국에 아들러 사상을 전파한 핵심 인물인 루돌프 드라이커스가 있다. 공개 강연 이후 아들러는 점점 지명도가 높아졌고, 특히 교육 분야에서 아동 상담과 관련해 많은 활동을 펼쳤으며 중부 유럽에서 아동심리학과 가족관계 분야의 지도적 인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아동 지도에 관한 아들러의 혁신적 연구는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 유럽과 해외 전문가들이 아들러를 찾아 빈을 방문했고, 그 뒤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강연 여행을 떠나게 된다. 1925년에는 미국에서 『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가 출간되었고, 그 무렵 아들러의 심리학 연구는 전문가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의 주변에는 여러 협력자와 지지자가 있었다. 그중에는 이후 『인간 본성의 이해』의 영어권 번역을 맡기도 한 오스트리아 혈통의 젊은 미국 정신과의사 월터 베란 울프도 있었다. 또한 영국으로의 강연 여행을 통해 국제 개인심리학회가 생겼고, 런던에서 만난 세르비아 철학자 디미트리예 미트리노비치가 런던 지부장을 맡았으며, 편집장 필리프 메레와 젊은 문인 몇 명이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나 1933년 영국의 대표적 아들러 지지자였던 크룩섕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뒤 영국에서는 개인심리학 운동이 의미 있게 진행되지 못했다. 쉰여섯에 시작된 미국 방문과 이후 뉴욕으로의 이주는 아들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혼자 뉴욕으로 이주한 아들러는 매주 빼놓지 않고 강연을 했다. 그린버그 출판사를 만나 『삶의 과학』 『아들러는 아이들을 이렇게 치유했다』 『신경증 문제』 『아동 지도』 『아동 교육』 등 많은 그의 저서가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아들러의 사상이 시기적으로 미국의 상황과 맞았던 것도 한몫했지만, 아들러가 심리학 전문가로 미국에서 유명해진 것은 그의 다정함, 낙관주의, 따뜻함, 야심 넘치는 욕구가 결합된 개인적 특성 때문이었다. 『개인심리학 저널』은 아들러 사후 몇 달 만에 발간이 중지되었고 저서들은 절판되었다. 미국에서 그가 명성을 떨쳤던 이유는 그의 이론 자체보다는 다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성격의 영향이었다는 것이 사후 한층 확실해졌다고 이 책의 저자 호프먼은 이야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심리학이라는 심리학 체계는 지나치게 한 명의 창시자에게만 의존한 것이다. 그럼에도 아들러가 심리학적 통찰력의 대중화를 강조했다는 것은 오늘날까지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아들러는 프로이트나 융보다 자신의 개념을 가정과 교실에 직접 접목시키는 데 훨씬 더 열성적이었고, 그의 자립, 부모 교육, 교사 교육은 모두 받아들여졌다. 아들러 사후 잠시 그가 잊히는 듯하더니, 아들러 연구는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심지어 2000년대의 한국에서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재생산되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아들러는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지만, 자신의 책이 한국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을 알면 분명 기뻐할 것이다. 수 세기 동안 빈은 동과 서를 잇는 유럽의 자연적 관문이었고, 다뉴브강과 오스트리아 알프스 아래에 자리 잡은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세 이후부터 무역의 중심지가 되어왔다.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
더블북 / 배종훈 (지은이) / 2018.08.27
15,000원 ⟶ 13,500원(10% off)

더블북소설,일반배종훈 (지은이)
어반 페인터 배종훈의 일본 소도시 여행 드로잉 에세이. 유럽의 소도시 풍경을 그림으로 사진으로 SNS에 소개해 수많은 팔로워에게 사랑을 받는 어반 페인터(Urban painter) 배종훈 저자가 이번에는 드로잉 펜과 스케치북을 챙겨서 일본의 소도시로 혼자 떠났다. 떠나고 싶은 순간이 먼지처럼 소리 없이 쌓여 어느 날 갑자기 열병처럼 찾아오자 미련 없이 일본행 항공권을 샀다고 한다. 이번 여정은 오사카에 이웃한 와카야마 현의 구마노고도 순례길, 시코쿠 섬과 일본 본토를 연결하는 세토대교로 유명한 오카야마 현의 구라시키 미관지구,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알려진 아키타 현의 다자와 호수 등이며 그 밖에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나 명승지(사찰, 온천, 협곡)는 한 번쯤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은 곳들이다. 작가는 산사에서, 순례길에서, 바닷가에서, 시골 기차와 버스에서, 골목길 작은 찻집에서, 일상의 소중함과 혼자 떠나는 '느긋한 외로움', '소소한 특별함', '주인 없는 그리움'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라는 드로잉 에세이를 펴냈다. 책에서는 서두르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혼자 떠날 수 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소설가 백영옥은 이번에 출간된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를 읽고 나서 "어쩌면 혼자 떠나는 여행은 'do not disturb'의 세계이다. 내가 나와 좀 더 친밀해질 기회다. 혼자 떠난 작가의 여정을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그가 느꼈다던 '느긋한 외로움'을 나도 느낀다."고 전했다.프롤로그 나는 일희일비를 꿈꾼다 느긋한 외로움 : 와카야마 마음이 가벼워지는 길 느긋한 외로움 ‘그냥’이라서 좋은 여행 생을 가볍게 하는 연습 1°만 고개를 돌려도 다른 길이 펼쳐진다 협곡에서 넓은 마음을 찾다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 게으름은 즐거운 핑계를 만든다 핑크, 도미, 고양이 골목 최고의 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요? 삶의 종착역은 어디 소소한 특별함 : 오카야마 일상과 여행이 공존하는 순간 특별하지 않은 특별함 생을 멈추지 않게 하는 힘 주인 없는 그리움 : 아키타 기대도 준비도 없는 여행 홀로 또 함께 적멸의 순간을 맛보고 싶다면 주인 없는 그리움을 태운 열차여행 부록 - 교통정보어반 페인터 배종훈의 일본 소도시 여행 드로잉 에세이 유럽의 소도시 풍경을 그림으로 사진으로 SNS에 소개해 수많은 팔로워에게 사랑을 받는 어반 페인터(Urban painter) 배종훈 저자가 이번에는 드로잉 펜과 스케치북을 챙겨서 일본의 소도시로 혼자 떠났다. 떠나고 싶은 순간이 먼지처럼 소리 없이 쌓여 어느 날 갑자기 열병처럼 찾아오자 미련 없이 일본행 항공권을 샀다고 한다. 이번 여정은 오사카에 이웃한 와카야마 현의 구마노고도 순례길, 시코쿠 섬과 일본 본토를 연결하는 세토대교로 유명한 오카야마 현의 구라시키 미관지구,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알려진 아키타 현의 다자와 호수 등이며 그 밖에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나 명승지(사찰, 온천, 협곡)는 한 번쯤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은 곳들이다. 작가는 산사에서, 순례길에서, 바닷가에서, 시골 기차와 버스에서, 골목길 작은 찻집에서, 일상의 소중함과 혼자 떠나는 ‘느긋한 외로움’, ‘소소한 특별함’, ‘주인 없는 그리움’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라는 드로잉 에세이를 펴냈다. 책에서는 서두르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혼자 떠날 수 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소설가 백영옥 씨는 이번에 출간된《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를 읽고 나서 “어쩌면 혼자 떠나는 여행은 ‘do not disturb’의 세계이다. 내가 나와 좀 더 친밀해질 기회다. 혼자 떠난 작가의 여정을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그가 느꼈다던 ‘느긋한 외로움’을 나도 느낀다.”고 전했다. 배종훈 작가는 “왜 일본이냐”는 질문보다 “여행이 행복하냐”고 물어 주면 특별할 것 없는 골목길이나 강변, 바닷가, 산길을 걸으면서 느끼는 즐거움에 대해서 맥주 한 잔을 앞에 두고 밤새도록 답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작가는 혼자 있는 것을 지독히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삶의 의미는 결국 자기 스스로 묻고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아주 잠시라도 아무 말 없이, 아무도 만나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행을 통한 침묵의 시간은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을 하나라도 줄여서 그 만큼의 여백으로 자신과 주변을 살필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여행은 다시 돌아오기 위한 떠남이다. 사람들은 여행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일상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른다. 드로잉 펜이 아니어도 좋다. 연필과 스케치북, 그리고 손에 쏙 잡히는 책《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를 여행 가방에 넣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 오기 위한 혼자만의 여행을 훌쩍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동서양 일이관지
나르샤 / 오응탁 (지은이) / 2021.05.07
32,000

나르샤소설,일반오응탁 (지은이)
●빛/원자/DNA/인간/우주 등 자연을 관통하는 하나의 이치를 제시 ●제6의 힘이 존재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 ●암흑에너지의 정체에 대한 가설을 제시 ●흑인/황인/백인이 탄생하는 이치를 설명 ●DNA/한의학/동양철학과 「부도지」를 통해서 한국의 고대사를 규명 ●동서양 문화를 하나의 이치로 설명 ●우리 민족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즉 “원심적으로 멀어지는 것이 陽의 속성이며, 구심적으로 수렴하는 것이 陰의 속성이다.”라고 음양을 정의내릴 수 있게 된다. 아직까지는 이 개념을 적용해서 전통적인 음양개념과 상충하는 것은 찾지 못했으므로 이를 음양의 정의로 삼고 논리를 전개해 나가겠다. 2)음양의 적용 그러면 물리현상 또는 물리량들 중에 어떤 것이 음에 속하고, 어떤 것이 양에 속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질량(음) 에너지(양)... 음양, 삼재, 오행과 태극의 개념까지 개괄했으니 이제 나의 결론을 말할 때가 되었다. 본인은 이 결론이 소립자에서부터 대우주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것에 적용해도 현대과학이 밝혀낸 사실과 큰 어긋남이 없는 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우주의 일부인 흑인/황인/백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에는 그들이 이룩한 동서양문화를 이 원리로써 꿰뚫어 볼 수 있게 되어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원리로서 내가 파악한 것은 다음과 같다.우주의 구성은 陰陽三才로 되어 있고, 운동은 원운동과 표리운동을 동시에 한다. ○원운동 : 예컨대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그 태양 또한 은하수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하고 있으므로 지구의 공전모습은 단순한 타원궤도가 아니고 원통 비슷한 모양이 된다. 그리고 그보다 작은 우주인 꽃과 같이 시작점이 고정된 경우에는 고깔콘 같은 모습이 된다. 자전과 공전의 이런 다양한 모습들을 편의상 원운동이라 통칭하겠다. ○표리운동 : 우주의 중심을 기준으로 안에서 밖으로, 다시 밖에서 안으로 수축확장운동을 한다는 의미이다. 그럼 이제부터 몇 가지 우주를 예로 들어서 위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보자....그런데... 이래서 학문은 끝이 없다고 했던 것인가?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려고 했던 그날 밤에 또 한 권을 책을 알게 되었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책, 「부도지(符都誌)」. 이 책은 신라시대 때 영해 박씨의 선조인 박제상(朴堤上, 363~419)의 저술로 알려진 『징심록(澄心錄)』의 15지(誌) 가운데 맨 처음에 실린 지(誌)의 이름으로, 파미르고원으로 추정되는 마고성의 황궁씨로부터 시작한 한민족 상고사를 기록한 문헌이다. 현존하는 『부도지』는 1953년 울산에 있던 영해 박씨 55세손인 박금(朴錦)씨의 복원본을 말한다. 박금에 의하면, 해방 후 월남할 때에 여러 대에 걸쳐 전수받은 원본을 함경남도 문천에 놓고 왔고, 분단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원본에 가깝게 남한에서 복원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부도지를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었다. 고려 후기부터 시작한 비자주적인 정권에 의해 우리의 근본사상인 선도에 관한 책들이 수거되어 불살라졌던 사건이 몇 차례... 그런 환란 속에서도 우리고유 선도의 맥이 이렇게 살아남아 지금 내 앞에 펼쳐져 있다니... 뭐랄까 이 이야기를 수백 대에 걸쳐 구전으로 전하다가 언젠가 문자가 만들어져서 그 신화 같은 옛날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던 그 선조들과 마주앉아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부도지를 읽어보니 이 글을 구전으로 전하고 기록했던 이들은 거짓이 아닌 사실만을 아무 사심 없이 기록하고 있었다. 우주의 이치를 꿰뚫고 난 사람에게 이 세상의 부귀/영화/명예는 그저 하나의 티끌에 불과하였기에 그들에게는 정말 이 세상에 대한 연민이나 애정만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부도지 원문을 설명할 때 하게 될 것이다. 부도지를 보고 나니 환단고기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환단고기의 내용이 부도지보다 많으니 세부적인 내용에서 환단고기를 참고해야 할 것이 있겠지만 둘의 내용이 상충할 경우에는 부도지를 우선할 것이다. 왜냐하면 환단고기에는 가필한 흔적이 있지만 부도지에서는 글쓴이의 진실한 마음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환단고기는 ‘약간의 가필이 있지만 대부분의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로 되어 있다’고 간단히 결론 내리고 이제부터는 부도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민족의 고대사를 써가도록 하겠다. 환단고기까지 읽었을 때는 ‘한국과 중국 간의 고대사를 이제는 확실히 규명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것마저 시들해져 버렸다. 그것보다 더 커져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이 커져버린 내용까지 부도지를 읽기 전에 이미 머릿속에서는 그려놨었는데 이를 보증해줄 저본이 없어서 어디까지 써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 저본이 나타났으니 부도지의 맥통을 세상에 밝힐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이라 여기면서 우리의 옛날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하지만 이 대서사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인체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야 한다. 먼저 체질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1.음양(陰陽) [9] 1)음양의 정의 [10] 2)음양의 적용 [13] ●질량(음) 에너지(양) [13] ●전기(양) 자기(음) [15] 2.삼재(三才) [21] ●원자 [24] ●고체/액체/기체 [25] ●탄수화물/단백질/지방 [26] 3.오행(五行) [27] 4.역(易) [41] ●사상(四象) [44] ●8괘(八卦) [45] ●64괘 [56] ●역은 유가사상인가 도가사상인가? [58] 5.태극(太極) [61] 6.결론 [65] 7.결론의 검증 [67] ●빛 [67] ●원자 [68] ■무극(無極) ~ 64괘 [79] ●우주 [94] ●DNA [101] ●인체 [109] ○유식설/명리/사상의학 [113] ○인체 생리 알아보기 [117] ○육장(六臟) [120] ○개합추는 어떻게 구분한 것일까? [133] ○육부(六腑) [134] ○소변과 대변 [142] ○오행을 삼재의 변형으로 풀이 [156] 8.한민족의 디아스포라 [163] ●우리나라의 역사교육 현실 [183] ●「신주 사기」 [190] ●「환단고기」 [196] ●체질 [202] ●부도지(符都誌) [210] ●언어(인도유럽어족/함셈어족) [267] ●마고성에서 가지고 간 것들 [270] ●백소씨의 여정 [274] ●수메르 [275] ●미탄니/우라르투/아르메니아 [290] ●흑소씨의 여정 [295] ●이집트 [299] ●그리스 [310] ●프리기아 [323] ●히타이트 [325] ●리디아 [332] ●에트루리아 [334] ●청궁씨의 여정 [338] ○三一신誥 [346] ●아메리카 [368] ●인도유럽어족 [374] ●우랄어족 [377] ●황궁씨의 여정 [378] ●최종정리 [425] 9.흑인/황인/백인 [433] ●문자(한글과 알파벳) [434] ●그림(동양화와 서양화) [443] ●음악(거문고와 바이올린. 트롯/재즈/락) [445] ●식사(수저와 포크/나이프) [446] ●무용(한국무용과 발레) [448] ●음식(매운맛과 신맛) [450] ●머리털(흑발과 금발) [451] ●이름/날짜 [453] ●장부도(臟腑圖) [454] ●피부 [455] ●코 [456] ●때밀이 [458] ●물 [458] ●눈[찢어진 눈과 사백안(四白眼)] [460] ●서양문화에서 배울 점 [464] 10.맺음말 [466] 글을 마치며... [469] 참고문헌 [475]●빛/원자/DNA/인간/우주 등 자연을 관통하는 하나의 이치를 제시 ●제6의 힘이 존재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 ●암흑에너지의 정체에 대한 가설을 제시 ●흑인/황인/백인이 탄생하는 이치를 설명 ●DNA/한의학/동양철학과 「부도지」를 통해서 한국의 고대사를 규명 ●동서양 문화를 하나의 이치로 설명 ●우리 민족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 즉 “원심적으로 멀어지는 것이 陽의 속성이며, 구심적으로 수렴하는 것이 陰의 속성이다.”라고 음양을 정의내릴 수 있게 된다. 아직까지는 이 개념을 적용해서 전통적인 음양개념과 상충하는 것은 찾지 못했으므로 이를 음양의 정의로 삼고 논리를 전개해 나가겠다. 2)음양의 적용 그러면 물리현상 또는 물리량들 중에 어떤 것이 음에 속하고, 어떤 것이 양에 속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질량(음) 에너지(양)... 음양, 삼재, 오행과 태극의 개념까지 개괄했으니 이제 나의 결론을 말할 때가 되었다. 본인은 이 결론이 소립자에서부터 대우주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것에 적용해도 현대과학이 밝혀낸 사실과 큰 어긋남이 없는 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우주의 일부인 흑인/황인/백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에는 그들이 이룩한 동서양문화를 이 원리로써 꿰뚫어 볼 수 있게 되어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원리로서 내가 파악한 것은 다음과 같다.우주의 구성은 陰陽三才로 되어 있고, 운동은 원운동과 표리운동을 동시에 한다. ○원운동 : 예컨대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그 태양 또한 은하수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하고 있으므로 지구의 공전모습은 단순한 타원궤도가 아니고 원통 비슷한 모양이 된다. 그리고 그보다 작은 우주인 꽃과 같이 시작점이 고정된 경우에는 고깔콘 같은 모습이 된다. 자전과 공전의 이런 다양한 모습들을 편의상 원운동이라 통칭하겠다. ○표리운동 : 우주의 중심을 기준으로 안에서 밖으로, 다시 밖에서 안으로 수축확장운동을 한다는 의미이다. 그럼 이제부터 몇 가지 우주를 예로 들어서 위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보자....그런데... 이래서 학문은 끝이 없다고 했던 것인가?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려고 했던 그날 밤에 또 한 권을 책을 알게 되었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책, 「부도지(符都誌)」. 이 책은 신라시대 때 영해 박씨의 선조인 박제상(朴堤上, 363~419)의 저술로 알려진 『징심록(澄心錄)』의 15지(誌) 가운데 맨 처음에 실린 지(誌)의 이름으로, 파미르고원으로 추정되는 마고성의 황궁씨로부터 시작한 한민족 상고사를 기록한 문헌이다. 현존하는 『부도지』는 1953년 울산에 있던 영해 박씨 55세손인 박금(朴錦)씨의 복원본을 말한다. 박금에 의하면, 해방 후 월남할 때에 여러 대에 걸쳐 전수받은 원본을 함경남도 문천에 놓고 왔고, 분단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원본에 가깝게 남한에서 복원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부도지를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었다. 고려 후기부터 시작한 비자주적인 정권에 의해 우리의 근본사상인 선도에 관한 책들이 수거되어 불살라졌던 사건이 몇 차례... 그런 환란 속에서도 우리고유 선도의 맥이 이렇게 살아남아 지금 내 앞에 펼쳐져 있다니... 뭐랄까 이 이야기를 수백 대에 걸쳐 구전으로 전하다가 언젠가 문자가 만들어져서 그 신화 같은 옛날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던 그 선조들과 마주앉아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부도지를 읽어보니 이 글을 구전으로 전하고 기록했던 이들은 거짓이 아닌 사실만을 아무 사심 없이 기록하고 있었다. 우주의 이치를 꿰뚫고 난 사람에게 이 세상의 부귀/영화/명예는 그저 하나의 티끌에 불과하였기에 그들에게는 정말 이 세상에 대한 연민이나 애정만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부도지 원문을 설명할 때 하게 될 것이다. 부도지를 보고 나니 환단고기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환단고기의 내용이 부도지보다 많으니 세부적인 내용에서 환단고기를 참고해야 할 것이 있겠지만 둘의 내용이 상충할 경우에는 부도지를 우선할 것이다. 왜냐하면 환단고기에는 가필한 흔적이 있지만 부도지에서는 글쓴이의 진실한 마음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환단고기는 ‘약간의 가필이 있지만 대부분의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로 되어 있다’고 간단히 결론 내리고 이제부터는 부도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민족의 고대사를 써가도록 하겠다. 환단고기까지 읽었을 때는 ‘한국과 중국 간의 고대사를 이제는 확실히 규명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것마저 시들해져 버렸다. 그것보다 더 커져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이 커져버린 내용까지 부도지를 읽기 전에 이미 머릿속에서는 그려놨었는데 이를 보증해줄 저본이 없어서 어디까지 써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 저본이 나타났으니 부도지의 맥통을 세상에 밝힐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이라 여기면서 우리의 옛날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하지만 이 대서사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인체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야 한다. 먼저 체질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세트 (전3권)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이시노 유이치 (지은이), 신현호, 신은주 (옮긴이), 미야케 요이치로, 고바야시 가쓰히코 (감수) / 2019.08.13
46,500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소설,일반이시노 유이치 (지은이), 신현호, 신은주 (옮긴이), 미야케 요이치로, 고바야시 가쓰히코 (감수)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시리즈. MBA 필수과목을 만화로 1번, 상세설명으로 1번 더 설명해주어 기본 지식을 충실히 익히도록 해준다. 어려운 내용은 만화 예습과 상세설명 복습으로 해결 가능하다. 중요 부분은 반복 또 반복한다. 흥미로운 만화 이야기를 통해 각 개념과 용어를 쉽게 익히고 무엇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미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화로 대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심도 있는 보충설명을 추가로 읽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가 빨라진다. 실제 비즈니스에서 활용하려 한다면 단순히 용어만 암기해서는 안 된다.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이 필수다. 이 시리즈는 개념에서 용어까지를 전체 흐름으로 연결해 짧지만 똑 부러지게 설명해주기에 누구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1권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차례 프롤로그 주요 등장인물 1장 이대로 가다간 흑자도산한다! Check Point 이익과 현금은 다르다 회계와 재무는 어떻게 다를까 | 이익은 의견이고 현금은 팩트다 | 과거인가 미래인가 | 재무상태표를 알아보자 | 재무상태표를 분해한다 | 이익잉여금은 사용할 수 없다 | PL 경영에서 BS 경영으로 | 손익계산서의 다섯 가지 이익 |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 투자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 재무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2장 가치경영으로 방향을 전환하라 Check Point 리스크는 손실이 아니다 리스크의 본질을 알아보자 | 리턴과 이자와 수익률은 같은 것 | 손에 넣는 시기에 따라 돈의 가치가 달라진다 |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 할인율의 본질 3장 현금 확보가 시급하다! Check Point 기업 가치는 두 가지로 나뉜다 기업 가치는 무엇인가 | 잉여현금흐름은 무엇인가 | 운전자본이란 무엇인가 4장 현금을 어떻게 창출할까? Check Point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 영업이익을 늘린다 | 비용을 줄이는 두 가지 방법 | 조달 전략은 어떻게 세울까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를 줄인다 | 운전자본을 관리한다 | 운전자본의 관리는 뒷전 5장 부서 갈등, 전쟁의 시작 Check Point 비사업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하다 애셋 리스트럭처링 | 전체 원가계산과 직접 원가계산 6장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Check Point 공격적 투자의 판단 기준 언제 투자하는가 | 순현재가치(NPV)법 | 할인율은 WACC 사용 | 할인율의 적정 범위 | 내부수익률(IRR)법 | WACC와 IRR의 비교 | IRR법의 결점 7장 부채를 어디까지 상환하는가? Check Point 차입금이 없으면 좋은 회사일까? 채권자와 주주의 마인드 차이 | 경영자는 사업의 영속성 추구 | 주주자본비용과 부채비용 중 어느 쪽 부담이 큰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2권 《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차례 감수의 글 _ 인공지능 활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프롤로그 _ 앞으로 인공지능 사회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만화 줄거리와 등장인물 만화 인공지능 로봇 초퍼 작동! 0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만화 무엇을 지능이라고 부르는가, 그것이 문제로다 Check Point 게임으로 이미 인공지능을 마주하고 있다 / 무엇을 인공지능이라고 부르는가 / 도대체 ‘지능’이란 무엇인가 칼럼 1 플레이어를 상대해주는 세 종류의 게임AI 1 인공지능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만화 인공지능 탄생의 서막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Check Point ‘컴퓨터’× ‘뇌 신경구조’로 똑똑한 기계를 만든다 / 인공지능을 생각해낸 두 명의 천재 1분이면 알 수 있다 어떤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만드는가 Check Point 기호주의는 인간의 사고를 매뉴얼화한다 / 연결주의는 뇌의 구조를 재현한다 / 초기 연구는 이미 성과를 거두었다 만화 여기에도 벽, 저기에도 벽, 어떻게 하지 인공지능? 1분이면 알 수 있다 최초의 인공지능이 직면한 한계 Check Point 지능이 있는지 어떻게 판단하는가 / 약한 AI와 강한 AI 대 특화AI와 범용AI / 모라벡의 역설과 인공지능 1차 붐의 한계 칼럼 2 게임 인공지능(AI) 개발로 보는 일본과 서양의 차이 2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이 성장하는가 만화 인공지능 지식을 얻다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이 활약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Check Point 인공지능에게 정보의 연결, 지식을 가르친다 / 인공지능은 어떻게 지식을 저장하는가 / 전문가와 똑같은 지식을 인공지능에게 주었다 만화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는 엄청난 녀석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을 성장시키는 기계학습 Check Point 인공지능 학습방법은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 / 성공하면 보상, ‘강화학습’으로 레벨 업 / ‘여러 개의 뇌’로 능력의 폭을 넓혔다 / 인공지능의 실용성은 어디까지 왔는가 칼럼 3 일본이 인공지능 활용의 모델 사례가 된다? 3 인공지능은 인간을 초월하기 시작했다 만화 인공지능이 눈과 귀를 손에 넣었다!?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터넷이 인공지능의 혁신을 가져왔다 Check Point 인터넷이 등장해 기계학습을 크게 바꾸었다 / 엄청난 양의 정보에서도 가치 있는 것을 찾는다 / 정보력과 계산능력에서 인간을 뛰어넘다 1분이면 알 수 있다 딥러닝이란 무엇인가 Check Point 세계에 충격을 준 딥러닝의 등장 / 보고 듣는 감각적인 업무도 할 수 있다 / ‘뛰어난 행동’의 특징도 인식할 수 있다 만화 인간은 이제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는가 1분이면 알 수 있다 딥러닝으로 인공지능이 대활약 Check Point 영상, 음석 인식능력은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 / 인공지능은 인간을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다 / 인공지능이 인간을 감동시키는 날이 온다 / 인공지능이 예언자가 되었다 1분이면 알 수 있다 대화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Check Point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 인공지능은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말을 배운다 / 인공지능이 인간의 파트너가 된다? 칼럼 4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하는 AI 네이티브 세대 4 인공지능은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 만화 인공지능은 벌써 인간의 손을 떠나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이 바꾸어가는 미래 Check Point IoT와 클라우드로 더 진화한다 /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한다 / 매일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인공지능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좋은 일’과 ‘걱정’ Check Point 인공지능으로 모든 것이 편리해진다 / 사회 곳곳에서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미래 / 인공지능이 늘어나면 인간은 필요 없다? / 결국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가 / 싱귤레러티란 무엇인가 칼럼 5 바둑부터 전략게임까지 인공지능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된다 5 우리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살펴본다 만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1분이면 알 수 있다 다시 한 번 차이를 생각해보자 Check Point 넓고 얕은 인간과 좁고 깊은 인공지능 /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인공지능 다루기 / 인간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분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본다 Check Point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가까운 미래를 생각해보자 / 대리에이전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로 에필로그 _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 3권 《만화로 배우는 통계학》 차례 프롤로그 주요 등장인물 감수의 글 _ 통계학은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업무 기술이 된다 프롤로그 _ 순서대로 배우면 쉬운 통계학 [만화] 도대체 통계란 무엇인가 만화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1장 통계학 입문 -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한다 [만화] 소득을 다양한 시점에서 본다 Check Point 통계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만화] 평균값은 여러 대푯값 가운데 하나 [통계 이야기] 덧셈의 평균 ‘산술평균’과 곱셈의 평균 ‘기하평균’ [만화] 출현횟수로 구할 수 있는 최빈값 데이터를 정리해 그림으로 표현한다 [만화] 시험 결과를 ‘산포도’ 지표로 비교한다 Check Point ‘표준편차’ 사용방법 [만화] ‘편차’는 흩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만화] 정규분포와 표준정규분포 [통계 이야기] 정규분포가 아닌 데이터의 비율 ‘체비세프 부등식’ [만화] ‘변동계수’로 평균이 다른 데이터 비교 [만화] 멀리 떨어진 수치에 주의한다 Check Point 히스토그램과 상자수염 그림 [만화] 그래프 보는 방법과 활용 시 주의사항 [통계 이야기] 데이터를 분류하는 기준은? 2장 다변량분석 입문 - 원인과 결과를 알아본다 [만화] 두 데이터를 산포도와 상관으로 분석한다 Check Point 다변량분석의 첫걸음 산포도로 상관을 시각화한다 상관계수 ‘r’이란 [만화] 상관계수 구하는 방법 산포도와 공분산의 관계성 [만화] 상관계수와 극단값 [만화] 허위상관에 주의한다 Check Point ‘상관이 있다’는 말의 의미는? [만화] 허위상관을 찾는 ‘편상관계수’ 통제변수 후보를 여러 개 만든다 [만화] 기호로 된 상관계수 수식을 읽는다 Check Point 만화 통계학 수식을 읽고 이해한다 [만화] 엑셀함수로 상관계수를 구한다 Check Point 엑셀함수와 계산 순서 3장 추론통계학 - 가설이 맞는지 확인한다 [만화] A안과 B안 중 어떤 안이 나을까? Check Point 추론통계학이란? [만화] 가설검정의 흐름 [만화] 가설검정할 때 주의사항 [만화] 설문조사 결과를 검정으로 뒷받침한다 Check Point 엑셀을 사용한 적합도 검정 엑셀을 사용한 독립성 검정 [만화] 회귀분석도 알아야 한다 Check Point 회귀분석으로 예측 [만화] 통계학을 의미 있게 사용하려면? 에필로그 _ 통계 지식이 삶의 질을 바꾼다 부록 1 _ 표준정규분포표 부록 2 _ 수식 정리 부록 3 _ 참고 도서 만화로 1번, 상세설명으로 1번 더! MBA 필수과목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MBA를 꿈꾼다. 업무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MBA는 경제적으로나 시간상으로나 벽이 높아 만만하게 시작할 수 없다. 무엇보다 기초 지식 없이 무턱대고 도전했다가는 엄청난 수준과 공부량에 놀라 중도포기하기 일쑤다. 비전코리아의 ‘만화로 배우는 비즈니스 클래스 시리즈’는 MBA 필수과목을 만화로 1번, 상세설명으로 1번 더 설명해주어 기본 지식을 충실히 익히도록 해준다. 어려운 내용은 만화 예습과 상세설명 복습으로 해결! 중요 부분은 반복 또 반복! MBA를 꿈꾸는 직장인뿐 아니라 업무 전문성을 높이려는 비즈니스 종사자에게 정말 권하는 시리즈다. [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1 _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 기획, 관리, 마케팅 등 부서를 초월해 제대로 일하려는 모든 직장인에게 ‘회사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회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비단 직장인뿐만 아니라 투자자나 자영업자, 창업자에게 재무회계 지식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다들 재무회계는 배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숫자만 보고 지레 겁부터 먹기 일쑤기 때문이다. 재무회계, 알고는 싶은데 쉽게 배울 방법이 정말 없을까? 이 책은 재무회계에 무지한 주인공이 흑자도산의 위기를 맞은 회사의 기업구조조정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재무회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노 유이치의 핵심 지식을 완전 만화화했다. 또 친절하게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짚어주어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돕는다. [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2 _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 성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정보, 업무 활용 접근법을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내 설명해주는 국내 최초의 책이다. 인공지능이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인간의 일을 덜어준다고 하지만 어떻게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해야 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이 책은 도대체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공지능에 접근하고 업무에 활용해야 하는가부터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좋은 점과 나쁜 점까지 직장인이 인공지능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완전 만화화해 설명한다. 뼛속부터 문과인 주인공 세지가 직장 상사의 지시로 로봇 초퍼에 대해 알아가면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우게 되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인공지능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 친절하게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짚어주어 어려운 개념도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돕는다. [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3 _만화로 배우는 통계학 ] 이제 통계를 모르고서는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 상품 개발 및 관리, 마케팅, 홍보, 의사결정 등 어디 하나에도 통계가 쓰이지 않는 업무 분야가 없을 정도로 비즈니스와 통계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하지만 막상 직장인에게 자료를 수집해 통계적으로 분석해보라고 하면 다들 주뼛거리며 뒤로 물러선다. 이유는 간단하다. 통계라는 말만 들어도 머릿속이 하얘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때문이다.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엄두가 안 나는 것이다. 이 책은 통계의 ‘통’자도 모르던 영업사원이 데이터 분석부로 발령받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낯선 통계 용어와 복잡한 수학 공식 때문에 좌절하면서도 주인공은 데이터 분석부 부장의 가르침을 충실히 좇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영업부 동기와 협력해 주 거래처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인사이동이라는 극약 처방으로 통계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장, 일찌감치 통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준비한 부장, 두 사람의 큰 그림 속에서 주인공은 통계 전문가로 거듭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만화로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쉽게, 깊이 있게, 재미있게 정리한 입문서! 개념과 핵심용어를 만화로 쉽게 익힌다. 활용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것만 배운다. 전체 개념을 한눈에 보며 세부적인 사항들과의 연계성을 알 수 있다. 심도 있는 보충설명으로 이해의 폭을 넓힌다. 흥미로운 만화 이야기를 통해 각 개념과 용어를 쉽게 익히고 무엇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미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화로 대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심도 있는 보충설명을 추가로 읽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가 빨라진다. 실제 비즈니스에서 활용하려 한다면 단순히 용어만 암기해서는 안 된다.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이 필수다. 이 시리즈는 개념에서 용어까지를 전체 흐름으로 연결해 짧지만 똑 부러지게 설명해주기에 누구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시화집
Muse(뮤즈) / 윌리엄 셰익스피어, 퍼비 비시 셸리, 윌리엄 워즈워스, 로버트 번스, D. H. 로렌스, 조지 고든 바이런, 크리스티나 로제티, 존 키츠, T. S. 엘리엇, 윌리엄 블레이크, 앨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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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뮤즈)소설,일반윌리엄 셰익스피어, 퍼비 비시 셸리, 윌리엄 워즈워스, 로버트 번스, D. H. 로렌스, 조지 고든 바이런, 크리스티나 로제티, 존 키츠, T. S. 엘리엇, 윌리엄 블레이크, 앨
영국 화가의 명화와 시인들의 시를 하나로 묶었다. 재가 되었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그들의 찬란한 생의 불꽃을, 지친 현대인들의 차가운 가슴을 녹여줄 따듯한 명작들을 책 한 권으로 펴냈다.글 : 작가 ─ 그림 : 작가 1. 영원한 만취 : A.E 하우스먼 ─ 사이몬과 이피게니아 : 프레더릭 레이턴010 2. 질리지 않는 사랑 : 버지니아 울프 ─ 혼인한 : 프레더릭 레이턴 012 3. 인생의 시간 : 로버트 브라우닝 ─ 독서대에서 공부하기 : 프레더릭 레이턴014 4. 높은 곳을 향해 : 로버트 브라우닝 ─ 음악 수업 : 프레더릭 레이턴 016 5. 무지개 : 윌리엄 워즈워스 ─ 프로 메테우스 바운드 : 토마스 콜 018 6. 슬픈 인생 : 헨리 데이비스 ─ 자화상 : 그웬 존 020 7. 세상은 너무나 많아 : 윌리엄 워즈워스 ─ 주전자와 계란 : 로저 프라이022 8.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 : 스티브 터너 ─ 화가의 허니문 : 프레더릭 레이턴 024 9. 인생 : 샬롯 브론테 ─ 로 알레그로 : 토마스 콜 026 10. 지금 하십시오 : 찰스 스펄전 ─ 근대 로마 : 캄포 바스비노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030 11. 할 수 있는 한 : 존 웨슬리 ─ 재봉사 : 존 윌리엄 고드워드 034 12. 영원한 그대 : 셰익스피어 ─ 페르세포네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036 13. 논리적이지 않다 : 마고 폰테인 ─ 한여름 밤의 꿈의 장면. 티타니아와 바닥 : 에드윈 랜시어 038 14. 서풍에 부는 노래 : 퍼시 비시 셸리 ─ 어선과 어선을 흥정하는 허커스가 탄 어선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040 15. 입맞춤 : 퍼시 비시 셸리 ─ 설득력 있는 침묵 : 로렌스 알마 타데마 042 16. 슬픔과 벗 : 셰익스피어 ─ 로만 위도우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044 17. 진실 : 벤 존슨 ─ 이슬에 젖은 가시금작화 : 존 에버렛 밀레이 046 18. 수녀원 : 윌러엄 워즈워스 ─ 수녀님 : 그웬 존 048 19. 영혼의 사상 : 매슈 아널드 ─ 오필리아 : 존 에버렛 밀레이 050 20. 사랑과 욕정 : 셰익스피어 ─ 예 또는 아니오 : 존 윌리엄 고드워드052 21. 소녀의 입맞춤 : 로버트 브라우닝 ─ 검은 옷의 브라운슈바이크인 : 존 에버렛 밀레이 054 22. 아름다움의 창조 : 로버트 브리지스 ─ 사랑스러운 컵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056 23. 흰 눈 : 로버트 번스 ─ 샬롯의 여인 : 존 앳킨스 그림쇼 058 24. 영혼의 사상 : 매슈 아널드 ─ 밤의 정신 : 존 앳킨스 그림쇼 060 25.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봄의 노래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062 26. 참나무 같은 삶 : 앨 프리드 테니슨 ─ 길드 포드 더 빈스의 예술가 정원 : 로저 프라이 064 27. 사랑의 꿈 : 퍼시 비시 셸리 ─ 헬리오 가발 루스의 장미 : 로렌스 알마 타데마 066 28. 인생의 비 : 샬럿 브론테 ─ 클라이드에 배송 : 존 앳킨스 그림쇼 070 29. 얼음과 불 : S. H. 스펜더 ─ 라 부티크 드 마담 가이파 : 그웬 존 072 30. 아테네의 아가씨 : 조지 고든 바이런 ─ 달콤한 꿈 : 존 윌리엄 고드워드 074 31. 창조성의 순간 : 줄리아 카메론 ─ 추크 호수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076 32. 산책 : 제인 오스틴 ─ 아카디아의 꿈 : 토마스 콜 078 33.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 : 셀드레이크 ─ 야곱과 요셉의 코트 : 포드 매독스브라운 080 34. 오늘이라는 시간 : 토머스 칼라일 ─ 호머의 독서 : 로렌스 알마 타데마 082 35. 음악과 사랑 : 퍼시 비시 셸리 ─ 앤 포드(나중에는 필립 두키네스의 부인) : 토머스 게인즈버러 084 17. 진실 : 벤 존슨 ─ 이슬에 젖은 가시금작화 : 존 에버렛 밀레이 046 18. 수녀원 : 윌러엄 워즈워스 ─ 수녀님 : 그웬 존 048 19. 영혼의 사상 : 매슈 아널드 ─ 오필리아 : 존 에버렛 밀레이 050 20. 사랑과 욕정 : 셰익스피어 ─ 예 또는 아니오 : 존 윌리엄 고드워드052 21. 소녀의 입맞춤 : 로버트 브라우닝 ─ 검은 옷의 브라운슈바이크인 : 존 에버렛 밀레이 054 22. 아름다움의 창조 : 로버트 브리지스 ─ 사랑스러운 컵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056 23. 흰 눈 : 로버트 번스 ─ 샬롯의 여인 : 존 앳킨스 그림쇼 058 24. 영혼의 사상 : 매슈 아널드 ─ 밤의 정신 : 존 앳킨스 그림쇼 060 25.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봄의 노래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062 26. 참나무 같은 삶 : 앨 프리드 테니슨 ─ 길드 포드 더 빈스의 예술가 정원 : 로저 프라이 064 27. 사랑의 꿈 : 퍼시 비시 셸리 ─ 헬리오 가발 루스의 장미 : 로렌스 알마 타데마 066 28. 인생의 비 : 샬럿 브론테 ─ 클라이드에 배송 : 존 앳킨스 그림쇼 070 29. 얼음과 불 : S. H. 스펜더 ─ 라 부티크 드 마담 가이파 : 그웬 존 072 30. 아테네의 아가씨 : 조지 고든 바이런 ─ 달콤한 꿈 : 존 윌리엄 고드워드 074 31. 창조성의 순간 : 줄리아 카메론 ─ 추크 호수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076 32. 산책 : 제인 오스틴 ─ 아카디아의 꿈 : 토마스 콜 078 33.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 : 셀드레이크 ─ 야곱과 요셉의 코트 : 포드 매독스브라운 080 34. 오늘이라는 시간 : 토머스 칼라일 ─ 호머의 독서 : 로렌스 알마 타데마082 35. 음악과 사랑 : 퍼시 비시 셸리 ─ 앤 포드(나중에는 필립 두키네스의 부인) : 토머스 게인즈버러 084 36. 나를 잘 사용하게 하소서 : 윌리엄 버클레이 ─ 공기 펌프의 새 실험 : 조셉 라이트086 37. 꿈 : 조지 고든 바이런 ─ 행렬을 기다리는 중 : 존 윌리엄 고드워드 090 38. 모랫벌 : 알프레드 테니슨 ─ 사자가 두려워하는 말 : 조지 스터브스 092 39. 사랑의 향기 : 퍼시 비시 셸리 ─ 사포시대의 몽상에 빠져라 : 존 윌리엄 고드워드094 40. 그대를 향한 내 사랑 : 앨저넌 찰스 스윈번 ─ 가을의 금빛 : 존 앳킨스 그림쇼096 41. 당신의 사랑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제국의 과정 - 쓸쓸함 : 토마스 콜 098 42. 방황하지 않겠어요 : 조지 고든 바이런 ─ 삶의 항해 : 토마스 콜 102 43. 사랑의 부재 : 토머스 하디 ─ 엘리야와 과부의 아들 : 포드 매독스 브라운 104 44. 바다 : 로버트 브라우닝 ─ 쾰른, 패킷 보트 도착 : 저녁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106 45.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숨바꼭질 :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 108 46. 진실한 사랑 : 셰익스피어 ─ 아일랜드 소녀 : 포드 매독스 브라운 110 47. 꽃씨 : A.E 하우스먼 ─ 콘월드의 소녀와 램프 : 크리스토퍼 우드 112 48. 지금의 사랑 : 셰익스피어 ─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의 내부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114 49.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 삶의 항해 : 청소년 : 토마스 콜 116 50. 떠난 사람과 남는 사람 : 조지프 애디슨 ─ 악마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모세의 장례식 : 윌리엄 블레이크 118 51. 인격체의 관계 : 존 포웰 ─ 엘리자베스 1세 여왕 : 니콜라스 힐리어드 120 52. 그대의 사랑이 계속되는 한 : 로버트 브라우닝 ─ 키스 : 로렌스 알마 타데마 122 53. 지배 : 조지 오웰 ─ 시바 여왕이 승선 한 항구 : 클로드 로랭 124 54. 이별 : 아서 시먼즈 ─ 고양이 : 그웬 존 126 55. 가장 감미로운 노래 : 퍼시 비시 셸리 ─ 가족의 초상 : 윌리엄 호가스 128 56. 새로운 시작 : 필립 라킨 ─ 숲 속의 집 : 토마스 콜 130 57. 앨리스의 기억 : 루이스 캐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조지 던롭 레슬리 132 58. 여유 : 윌리엄 헨리 데이비즈 ─ 밀리 스미스 : 포드 매독스 브라운 134 59. 한결같은 사랑 : 존 키츠 ─ 결혼 풍속도 : 윌리엄 호가스 136 60. 당신을 향한 그리움 : 존 클레어 ─ 깨우기 : 존 에버렛 밀레이 138 61. 말로 할 수 없는 사랑 : 블레이크 ─ 구름 연구 : 존 컨스터블 140 62. 마음을 나눈 사이 : 사무엘 콜리지 ─ 금붕어 판매자 : 조지 던롭 레슬리 142 63. 인생이란 그림자 : 셰익스피어 ─ 사려 깊은 사람 : 토마스 콜 144 64. 내 사랑 : 로버트 번스 ─ 콘스탄트 람베르트 : 크리스토퍼 우드 146 65. 미련 없는 이별 : 랜더 ─ 샬롯의 여인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148 66. 묘비명 : 월리엄 워즈워스 ─ 창백한 말 위의 죽음 : 윌리엄 블레이크 150 67. 파도 : 조지 고든 바이런 ─ 생명의 항해 - 맨후드 : 토마스 콜 152 68. 아름다운 속삭임 : 조지 고든 바이런 ─ 게인즈버러의 딸들 : 토머스 게인즈버러 154 69. 호수에서 : 존 던 ─ 나이아가라 폭포의 먼 전망 : 토마스 콜 156 70. 날 기억해 주세요 : 조지 고든 바이런 ─ 엘리자베스 여왕 1세 : 니콜라스 힐리어드158 71. 산꼭대기 : 조지 고든 바이런 ─ 제국의 과정 - 야만 국가 : 토마스 콜 160 72. 황금빛 수선화 : 윌리엄 워즈워스 ─ 모세의 발견 : 로렌스 알마 타데마 162 73. 여인의 노래 : D.H. 로렌스 ─ 템스 강, 웨스트 민스터에 대한 고찰 : 존 앳킨스 그림쇼164 74. 풍요로운 세상 : D.H. 로렌스 ─ 마샴의 아이들 : 토머스 게인즈버러 168 75. 산 너머 행복 : 칼 부세 ─ 세인트 아이브스 창 속의 중국 개 : 크리스토퍼 우드170 76. 무엇이 무거울까? : 크리스티나 로제티 ─ 그레이트 레드 드래곤과 태양을 입은 여인 : 윌리엄 블레이크 172 77. 텅 빈 사람들 : T.S. 엘리엇 ─ 잉글랜드의 마지막 : 포드 매독스 브라운 174 78. 인생의 계절 : 존 키츠 ─ 천둥번개가 친 후 매사추세츠 노샘프턴 홀리요크 산에서 바라본 풍경 - 옥스보우 : 토마스 콜 176 79. 쓸데없이 슬픈 자 : 셰익스피어 ─ 가브리엘 소엔 : 로저 프라이 178 80. 가장 어여쁜 나무, 벚나무 : A. E. 하우스먼 ─ 이웃 : 스탠리 스펜서 180 81. 이미 가버린 행복 : 앨프리드 테니슨 ─ 반 앰버그 씨의 초상화, 런던 극장에서 동물들과 함께 등장 : 에드윈 랜시어 182 82. 돌아올 수 없는 빛 : 윌리엄 워즈워스 ─ 이사벨라 : 존 에버렛 밀레이 184 83. 휴식 : 퍼시 비시 셸리 ─ 낮은 등대와 봉수 언덕 : 존 컨스터블 186 84. 일하는 즐거움 : D.H. 로렌스 ─ 케임브리지의 왕자 조지 왕자의 재산, 단골손님들 : 에드윈 랜시어 190 85. 우리의 만남 : 조지 고든 바이런 ─ 에섹스의 비벤호 공원 : 존 컨스터블 192 86. 불꽃 소리 : 로버트 브라우닝 ─ 제국의 과정 - 제국의 완성 : 토마스 콜 194 87. 어른이 되는 법 : 러디어드 키플링 ─ 수녀원 정원 : 조지 던롭 레슬리 196 88. 사랑과 명성 : 존 키츠 ─ 건축가의 꿈 : 토마스 콜 198 89. 사랑 : 월터 롤리 ─ 헨리 파, 밀리센트 가렛 파 부인 : 포드 매독스 브라운200 90. 사랑의 끝 : 조지 고든 바이런 ─ 이시스 신전의 숲에서 : 존 윌리엄 고드워드 202 91. 대가와 우주적 자유 : D.H. 로렌스 ─ 이브의 유혹과 타락 : 윌리엄 블레이크204 92. 운명의 칼날에 이를 때까지 : 셰익스피어 ─ 샬롯의 여인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206 93. 인생 : T.S. 엘리엇 ─ 캐니 글래스고 : 존 앳킨스 그림쇼 208 94. 달콤한 그대 : 셰익스피어 ─ 장난과 휴식 : 존 윌리엄 고드워드 210 95. 오터 강에게 : 윌리엄 워즈워스 ─ 휘슬 재킷 : 조지 스터브스 212 96. 죽은 후 : 크리스티나 로제티 ─ 해질녘에 십자가 : 토마스 콜 214 97. 가장 달콤한 괴로움 : 맥도나 ─ 맨체스터 세인트 앤 스퀘어 : 존 앳킨스 그림쇼 216 98. 거미줄 : 크리스티나 로제티 ─ 제국의 과정 - 파괴 : 토마스 콜 218 99. 불멸의 아이들 : 퍼시 비시 셸리 ─ 아, 사랑스런 새끼 양들 : 포드 매독스 브라운220 100. 마침내 잠이 듭니다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불타는 6월 : 프레더릭 레이턴 222 101. 세 계절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바다 소녀 : 크리스토퍼 우드 224 102. 노래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봄 : 로렌스 알마 타데마 226 103. 희망의 인내심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무제 :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 228 104. 황홀한 새소리 : 크리스티나 로제티 ─ 철학자 돌을 찾는 연금술사 : 조셉 라이트230 105. 겨울비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나폴리 포실 리포에서 바라본 베수비오 전망 : 조셉 라이트 232 106. 대체 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미스 메리 히키 : 조슈아 레이놀즈 236 107. 겨울: 나의 비밀 : 크리스티나 로제티 ─ 10월 하순 : 존 앳킨스 그림쇼 238 108. 녹색 옥수수 밭 : 크리스티나 로제티 ─ 여우 사냥 : 사냥개 격려 : 존 프레데릭 헤링 시니어 242 109. 바닷가에서 : 크리스티나 로제티 ─ 제1차 세계 대전 두 명의 군인이 심하게 다쳤고, 한 명은 편안했다 :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 244 110. 기억해주세요 : 크리스티나 로제티 ─ 할머니의 달링 :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246 111. 만일 : 크리스티나 로제티 ─ 해질녘 항구 : 클로드 로랭 248 112. 나 죽거든, 임이여 : 크리스티나 로제티 ─ 프랜시스 브라운, 존 더글러스 부인 : 토머스 게인즈버러 252 113. 아름다움은 헛된 것입니다 : 크리스티나 로제티 ─ 양귀비 : 조지 헨리 254 114. 화가의 스튜디오 : 크리스티나 로제티 ─ 잠깐의 생각 :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256 115. 여름날 소망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부녀자들 : 조슈아 레이놀즈 258 116. 첫날 : 크리스티나 로제티 ─ 공원에서 대화 : 토머스 게인즈버러 260 117. 울림 : 크리스티나 로제티 ─ 라이온 : 뉴 펀들 랜드 개 : 에드윈 랜시어 262 118. 이브의 딸 : 크리스티나 로제티 ─ 꽃밭에서 :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 264“국가별 100대 명화와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어느새 세 번째 제작에 접어든 <베스트셀러 × 세계 100대 명화> 시리즈. <괴테, 헤세, 릴케, 니체의 글(독일 시화집)>과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한국 시화집)>에 이어 세 번째 국가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화집은 작가와 화가의 나라가 같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그 나라의 감성이 담긴 그림을 보며 글의 이미지화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프랑스 시화집> <러시아 시화집> <미국 시화집> <영국 시화집>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나라를 골라 그곳의 세계적인 작가가 쓴 글과 명작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감성여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시화집이 당신의 일상 속에 여유와 영감을 줄 마음속 정원이 되길 바랍니다. 영국 대표 화가 프레더릭 레이턴, 토마스 콜, 그웬 존, 로저 프라이,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존 윌리엄 고드워드,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에드윈 랜시어, 로렌스 알마 타데마, 존 에버렛 밀레이, 존 앳킨스 그림쇼,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포드 매독스브라운, 토머스 게인즈버러, 조셉 라이트, 조지 스터브스, 조지 힐리어드 스윈스테드, 크리스토퍼 우드, 윌리엄 블레이크, 니콜라스 힐리어드, 클로드 로랭, 윌리엄 호가스, 조지 던롭 레슬리, 존 컨스터블, 스탠리 스펜서, 프레데릭 레이턴, 조슈아 레이놀즈, 조셉 라이트, 존 프레데릭 헤링 시니어 영원한 만취 - A.E 하우스먼사람이 만일 영원히 취할 수 있다면술에, 사랑에 또는 전쟁에 취하여나는 아침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밤에는 결코 잠자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사람들은 때에 따라 만취에서 깨어나문득 깊은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그들은 심각한 생각에 잠기면 가슴에다그 손을 힘껏 올려놓는답니다.그림:사이몬과 이피게니아 / 프레더릭 레이턴 / 1884. 질리지 않는 사랑 -버지니아 울프세상에 둘도 없는 친한 친구도 이 세상 하나뿐인 다정한 엄마조차도 가끔은 멀리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당신은 아직 단 한 번도 싫은 적이 없습니다어떤 옷에도 무던히 잘 어울리는 벨트나 예쁘고 고운 색깔의 매니큐어까지도 몇 번 쓰고 나면 바꾸고 싶지만 말입니다새로 산 예쁜 드레스도 새로 나온 맛있는 초콜릿도 며칠 지나면 금방 싫증 나는데 당신은 아직 단 한 번도 싫은 적이 없습니다오래 숙성된 향긋한 포도주나 그레이프 디저트도 매일같이 먹으면 물리기 마련인데당신은 그저 매일매일 같이 있고 싶어요.그림: 혼인한 / 프레더릭 레이턴 /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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