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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케이리디온,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을 때
이소노미아 / 에픽테토스 (지은이), 신혜연 (옮긴이) / 2022.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이소노미아소설,일반에픽테토스 (지은이), 신혜연 (옮긴이)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전성기 로마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그는 한때 비천한 삶을 살았다. 지금의 터키 영토인 프리기아 지방에서 출생했지만 곧 네로 황제의 행정 비서관인 에파프로디투스의 노예로 보내졌다. 게다가 그는 절름발이 불구의 몸이었다. 하지만 영특했다. 주인은 어린 노예를 당대 스토아 철학자 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에게 보내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에픽테토스가 어쩌다 노예가 됐으며 언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인 에파프로디투스가 후일 도미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처형을 당한 후 어떻게든 자유를 얻어 로마에서 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을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 ‘엥케이리디온’은 고대 그리스어로 ‘손 안에 든 것’을 의미한다. 에픽테토스는 소크라테스나 공자처럼 직접 저술을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제자들이 스승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긴 것처럼, 그의 제자이자 역사가인 아리아노스가 스승의 말씀을 한 자 한 자 정성껏 기록했다고 한다. 그 기록의 일부가 <담화록The Discourses>으로 오늘날까지 전승됐다. 아리아노스는 자신이 엮은 담화록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요약해서 손 안에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도록 핸드북으로 편찬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 <엥케이리디온>이다. 영어로는 핸드북Handbook 또는 매뉴얼Manual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널리 읽혔다. 실로 <엥케이리디온>은 로마 시대를 대표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 철학의 정수가 담긴 책이다. 그리고 이 번역은 엘리자베스 카터의 1750년 영어 번역본을 저본으로 삼고 여러 세대를 거쳐 출간된 다양한 번역본을 비교하면서도 학자들의 연구를 반영한 성과로, 특히 21세기 현대 한국인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번역됐다는 큰 장점이 있다. 전성기 로마 시대의 정신이 오늘날 한국 독자들에게 살아있는 언어로 전승됐다는 점에서 반가운 책이다. 흥미롭게도 그 정신은 이상국가를 논하고 진리의 본성을 설파하는 사회적 관심이 아니라, 개인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관해 곰곰이 생각토록 해주는 평온함이다. 그런 점에서 20세기 한 시대를 풍미한 사상이 사라지고 거대담론도 흩어진 오늘날,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며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에게 더할 나위 없는 위로를 준다. 2천 년 후의 한국인에게 로마의 스승이 보내는 위로의 편지다. 세상사,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저마다 삭막한 경쟁 구조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에 빠진다. 이런 우리들에게 로마의 위대한 선생이 말씀하신다. 세상에는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있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서 괴로워하지 말라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53개의 장의 짧은 에세이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옮긴이의 말(11) 엥케이리디온(17) 1장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통제할 수 없는 일(18) | 2장 욕망과 혐오(22) | 3장 사물의 본성(26) | 4장 행위의 본성(28) | 5장 괴로움(30) | 6장 자랑(32) | 7장 선장이 부를 때(34) | 8장 평온(36) | 9장 마음의 장애(38) | 10장 스스로에게 물음(40) | 11장 돌아가다(42) | 12장 평정심(44) | 13장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46) | 14장 자기 삶의 주인(48) | 15장 기다림(50) | 16장 공감의 방법(54) | 17장 배역(56) | 18장 흉조(58) | 19장 진짜 좋은 것(60) | 20장 모욕(62) | 21장 죽음(64) | 22장 각오(66) | 23장 철학자라는 믿음(68) | 24장 우리가 할 일(70) | 25장 대접받음(76) | 26장 한결같이 (80)| 27장 선과 악(82) | 28장 어쩌다 만난 사람에게(84) | 29장 철학자의 삶(86) | 30장 의무(92) | 31장 신앙심(94) | 32장 신탁(98) | 33장 권면하는 행동(102) | 34장 쾌락(110) | 35장 올바른 일(112) | 36장 만찬 자리(114) | 37장 능력을 뛰어넘는 역할(116) | 38장 조심조심(118) | 39장 적당한 수준(120) | 40장 존중받는 여성(122) | 41장 몸이냐 정신이냐(124) | 42장 그냥 그 사람의 생각(126) | 43장 부당하게 구는 형제(128) | 44장 올바른 추론(130) | 45장 말하는 방법(132) | 46장 말보다 행동(134) | 47장 단련하는 사람(138) | 48장 지혜로운 사람(140) | 49장 삶에 적용하는 철학(142) | 50장 내가 선택한 도덕법(146) | 51장 노력하는 삶(148) | 52장 거짓말(152) | 53장 격언(156) 편집후기(161)지중해를 호수로 삼았던 고대 로마제국 시대, 당시 사람들은 무엇을 고민했으며 어떤 책을 읽었을까? 그리고 그때의 책이 과연 이 시대의 독자들을 자극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면서 이 책이 기획됐다. 전성기 로마제국은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었다. 변방에서는 여전히 여러 정복 전쟁이 이어졌고 최고 권력을 놓고 쟁탈전이 벌어지긴 했어도 이 영화로운 제국을 당장 위협하는 세력은 없었다. 냉전이 끝난 세계 질서 속에서 지긋한 독재를 무너뜨린 후 민주주의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마제국의 당시 사회상을 소개하면서 물질적인 풍요로움에서 비롯된 쾌락과 향락 문화가 결국 로마를 망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이 있다. 성공한 자본주의가 펼쳐내는 오늘날의 풍요로움은 로마시대에 못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고대 로마는 서쪽만 놓고 봐도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제국을 유지했다. 향락 문화만으로 로마제국을 평가한다면 진즉에 망했을 터이지만,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은 제국을 보전한 다른 정신적인 무기가 있었음을 능히 짐작케 한다. 향락이 아닌 금욕을 강조하며, 쾌락이 아닌 평정심을 설파했던 스토아철학이 그런 무기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이 책이 기획됐다. ‘황제의 명상록’과 ‘재상의 편지’로도 스토아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만인지상의 자리에 있었던 사람의 훈계보다는 노예이자 불구였던 에픽테토스의 조언이 시대를 뛰어넘는 진심이 묻어나리라 생각했다. 성공한 자본가들이 보기에 우리들 대부분은 노예이자 불구이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 끝에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지금껏 여러 번역본이 출간됐다. 저마다 특색이 있을 것이며, 번역마다 역사를 남긴다. 그러나 이소노미아만의 번역본을 더하고 싶었다. 이곳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한국인에게, 로마의 지혜가 전해지기를 희망했다. <엥케이리디온>은 에픽테토스 가르침의 요약본이다. 그것도 손에 쥐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든 읽을 수 있도록 편찬된 핸드북이었다. 그런 사물의 본성에 맞는 번역본을 펴내고 싶었다. 학자를 위한 번역을 넘어, 연구를 위한 사료가 아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을 때’, 사람들의 정신을 진정으로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는 번역이라면 알맞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희망과 노력의 성과다. 그러므로 이런 높은 경지에 오르고자 한다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조금이라도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어떤 것은 완전히 단념해야 하고, 어떤 것은 현재를 위해 나중으로 잠시 미뤄야 합니다. 세상만사 바라는 대로 되기를 바라지 말고 되어가는 대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삶이 평온합니다.
우리는 원래 간호사가 아닌 마녀였다
라까니언 / 바버라 에런라이크, 디어드러 잉글리시 (지은이), 김서은 (옮긴이) / 2023.01.09
12,000

라까니언소설,일반바버라 에런라이크, 디어드러 잉글리시 (지은이), 김서은 (옮긴이)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와 디어드렁 잉글리쉬는 치료의 역사 속에서 사라진 여성의 흔적을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그 결과 여성 치료사의 기원에 '마녀'의 존재가 있었음을 밝혀 낸다. 그녀들은 의사에게 가지 못 하는 민중을 위한 치료사였고 여성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피임을 돕는 산파였다. 그러나 중세란, 질병을 신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하던 시기였고 성직자의 도움 없이 병을 치료했던 여성들은 마녀로 몰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폭력은 악마의 도움 없이는 여성이 똑똑할 수 없다는 당대의 믿음에 의해 정당화되었다. 사정은 과학혁명이 빛을 발하던 르네상스 시대 역시도 나아지지 않았다.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도 여성들은 마녀로 몰려 계속해서 죽어 나갔다. 주도적으로 치료술을 행하던 여성들이 살해 당하면서 자신들의 고유한 영역을 지켜내지 못한 채 점차 밀려나게 된다. 여성은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고 교육의 기회가 차단되었으며 그 결과 의료 체계 내에서 여성에게는 간호사라는 자리만이 남게 된다. 유독 간호사 중 여성이 많은 이유는 억압과 차별의 산물이며 권력 투쟁에서 패배한 결과이다.두 번째 판본 서문: 그 배경에 대하여 첫 번째 판본 서문 중세 시대의 마법과 의학 여성 그리고 미국 의학 전문가의 부상 결론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새롭게 다시 쓰는 간호의 역사 “과연 여성이 치료의 역사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적이 없었을까?” 의학의 역사 속 여성을 찾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팅게일 이후, 간호사라는 형태로 비로소 여성이 의학의 역사에 등장했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와 디어드렁 잉글리쉬는 치료의 역사 속에서 사라진 여성의 흔적을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그 결과 여성 치료사의 기원에 '마녀'의 존재가 있었음을 밝혀 낸다. 그녀들은 의사에게 가지 못 하는 민중을 위한 치료사였고 여성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피임을 돕는 산파였다. 그러나 중세란, 질병을 신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하던 시기였고 성직자의 도움 없이 병을 치료했던 여성들은 마녀로 몰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폭력은 악마의 도움 없이는 여성이 똑똑할 수 없다는 당대의 믿음에 의해 정당화되었다. 사정은 과학혁명이 빛을 발하던 르네상스 시대 역시도 나아지지 않았다.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도 여성들은 마녀로 몰려 계속해서 죽어 나갔다. 주도적으로 치료술을 행하던 여성들이 살해 당하면서 자신들의 고유한 영역을 지켜내지 못한 채 점차 밀려나게 된다. 여성은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고 교육의 기회가 차단되었으며 그 결과 의료 체계 내에서 여성에게는 간호사라는 자리만이 남게 된다. 유독 간호사 중 여성이 많은 이유는 억압과 차별의 산물이며 권력 투쟁에서 패배한 결과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의료 체계 내에서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현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여성이 항상 모든 환경에서 자신의 몸과 돌봄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겼던 건 아니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예상과 달리 의학 기술과 의학업계가 주도권을 독점하기 시작한 것은 역사 발전 상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일이었고,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그 전까지는 선대의 일부 여성들이 여성의 생활 주기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어 왔었다. 여성들은 언제나 치료사였다. 서구 역사 속에서 그녀들은 면허 없는 의사이자 해부학자였다. 그들은 낙태 시술자이자 간호사이자 상담가였으며, 약초를 재배하고 그 용도에 대한 비밀을 서로 교환하는 약사이기도 했다. 그들은 집에서 집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하는 산파였다. 수세기 동안 여성들은 학위만 없을 뿐 의사였지만 책을 읽거나 강의 듣는 것이 금지되어 이웃에서 이웃으로, 엄마로부터 딸에게로 경험을 전수하면서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현명한 여성wise women”으로, 국가에서는 마녀나 사기꾼으로 불렀다. 그럼에도 의학은 여성들의 유산이자 역사인 동시에 여성이 타고난 권리의 한 부분을 이룬다.
박물관 전시기획 마스터하기 (스프링)
TSCP(더쉐이크크리에이티브) / 더크 휴트그라프, 반다 비탈리 (지은이), 곽수진 (옮긴이) / 2020.07.15
12,000

TSCP(더쉐이크크리에이티브)소설,일반더크 휴트그라프, 반다 비탈리 (지은이), 곽수진 (옮긴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는 전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주도권을 갖고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현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시 프로세스의 각 단계마다 어떤 결과물들이 도출되어야 하고 실행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의사결정을 이끌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역할과 미션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네덜란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고 있으면서도 일반적이면서 객관적인 전시 프로세스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부록에는 각 단계별 업무 내용, 담당자 및 결과물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기획 프로세스를 개괄하고, 각 주요 단계별 중점사항을 한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도식 역시 본문 내용의 이해를 매우 높이는 역할을 한다.서 문 ▼ 개 요 ▼ 1.핵심 및 아우트라인 2.구조화와 기획의 필용성 - 2.1 박물관의 도전 2.2 관람객의 경험 3.전반적인 결과 - 3.1 나튜랄리스 박물관 4.방법론: 콘텐츠에서 전시물까지 - 4.1 전반적인 과정 4.2 콘텐츠 - 4.2.1 개발과정 - 4.2.2 텍스트 및 추가 해석 자료 - 4.2.2.1 논증과 추론계획 - 4.2.2.2 주요 텍스트 메시지 결정 - 4.2.2.3 텍스트작성, 인포그래픽, 추가 해석 자료 4.3 디자인 - 4.3.1 콘텐츠와 공간 - 4.3.2 콘텐츠부터 전시 설치까지 - 4.3.3 디자인 단계 4.4 전시(물)개발팀 - 4.4.1 전시개발 팀원과 역할 4.5 이해 관계자 - 4.5.1 운영위원회와 자문 그룹 4.6 추진 일정 및 분기점들 4.7 예산 결론 ▼ 부록 : 전시 개발 및 제작 과정, 결과물한권으로 충분하다! 전시기획 마스터 하기! “오늘날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자신들이 더 이상 유물 또는 표본 중심의 기관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다. 박물관이 아이디어, 경험, 내러티브 중심의 기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박물관의 메시지나 의도를 시각적, 공간적 언어로 해석하여 관람객이 참여하게 하고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게 해야 한다. 이런 ‘번역’의 결과물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뒤에 있는 정보와 자원이 얼마나 잘 구조화 되었느냐, 아울러 전시연출의 어떤 측면 (특히 디자인과 연출구성)이 얼마나 잘 고려되고 실행되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유일의 과학전시 전문기업 더쉐이크크리에이티브㈜ 곽수진 대표가 우리나라 전시 분야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꼼꼼히 번역했다. 신규 박물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거나 대규모 리노베이션, 단일 전시물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면 꼭 챙겨서 읽어봐야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는 전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주도권을 갖고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현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시 프로세스의 각 단계마다 어떤 결과물들이 도출되어야 하고 실행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의사결정을 이끌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역할과 미션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네덜란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고 있으면서도 일반적이면서 객관적인 전시 프로세스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부록에는 각 단계별 업무 내용, 담당자 및 결과물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기획 프로세스를 개괄하고, 각 주요 단계별 중점사항을 한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도식 역시 본문 내용의 이해를 매우 높이는 역할을 한다.다른 책이나 자료들은 전시기획 과정의 주요 단계를 개괄하고 있다. 그러나 박물관이 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의도된 메시지와 연관 지어 지식이나 자원을 구성하는 것 또는 디자인과 전시를 개방하는 과정에서 특정 단계가 반드시 이어져야 하는 것이 박물관으로서는 얼마나 중요한지를 충분히 강조하거나 인정하지는 않고 있다. 「박물관 전시기획 마스터하기」는 연구와 유물수집 활동에서 얻는 필수적이고 특정한 메시지를 규정하고 그려내기 위해 박물관의 자원을 구성하는데 있어 매우 귀중한 조언을 제공하고자 한다. - 개요 중에서
버스 타고 주말 여행
시공사 / 안혜연 (지은이) / 2018.09.27
16,000원 ⟶ 14,4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안혜연 (지은이)
황금 같은 주말, 버스 타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42개 도시의 알짜배기 정보만을 골라 담은 . 2015년 출간 이후 국내여행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 없이 떠나는 여행인 만큼 정확한 대중교통 정보가 생명. 이번 개정판에는 현지 교통 정보와 주요 명소의 변경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맛집 정보를 추가했다. 취재하듯 여행하지 않고 여행하듯 취재하면서 선별한 저자의 국내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버스 여행법을 안내한다.프롤로그 Part 1. 버스 여행에 대한 모든 것 Step 1. 버스 여행의 첫 걸음, 고속버스 또는 시외버스 타기 Step 2. 난이도 한 단계 업, 이번엔 시내버스다! Step 3. 단순한 게 좋아! 영리한 선택, 도시별 시티투어 Step 4. EBL 패스 한 장이면 전국 일주 퍼펙트! Step 5. 내일러도 사실은 버스 여행자였다! Step 6. 돈, 얼마나 들까? Step 7. 짐, 어떻게 쌀까? Step 8. 밥, 어디서 먹을까? Step 9. 잠, 어디서 잘까?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버스 여행, 소소한 궁금증 FAQ 기억에 남는 하룻밤 Part 2. 욕심 많은 여행자를 위한 테마 여행 코스 Course 1. 내 생애 봄날은, 살랑살랑 봄 향기 따라 3박 4일 코스 Course 2. 사실은 먹으러 갔다, 전라도 맛 기행 3박 4일 코스 Course 3. 산과 바다, 어디가 좋아? 강원도 알짜배기 3박 4일 코스 Course 4. 당신만 못 가본, 경상도 인기 여행지 3박 4일 코스 Course 5.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EBL 패스로 책 속 여행지 본전 뽑기 코스 Part 3. 우리나라, 갈 곳이 참 많다 꽃 피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 이럴 때 이런 여행지 마음은 언제나 바다에 머문다 오래된 시간 속을 거닐다 밥이 보약, 밥심으로 여행한다 여행의 소소한 기쁨, 간식 먹고 갈까? 사람 사는 맛, 재래시장 나들이 Part 4. 1박 2일 버스 여행 컨설팅 순천ㆍ여수 담양ㆍ곡성 광주ㆍ나주 군산ㆍ전주 완도ㆍ청산도 강진ㆍ보성 목포ㆍ해남 정읍ㆍ고창 부산 경주ㆍ포항 대구ㆍ영천 안동ㆍ청송 통영ㆍ진주 하동ㆍ구례 영주ㆍ문경 강릉ㆍ동해 속초ㆍ양양 삼척ㆍ태백 정선ㆍ평창 공주ㆍ부여 제천ㆍ단양“차 없이 어떻게 여행을 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깨알 재미를 알려주는 친절한 버스 여행책. 최신 버스 여행 정보 수록 운전대로부터의 해방, 차 없어도 괜찮아! 버스표 한 장 들고 낭만에 올라타다. 황금 같은 주말, 버스 타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42개 도시의 알짜배기 정보만을 골라 담은 『버스 타고 주말 여행』. 2015년 출간 이후 국내여행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 없이 떠나는 여행인 만큼 정확한 대중교통 정보가 생명. 이번 개정판에는 현지 교통 정보와 주요 명소의 변경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맛집 정보를 추가했다. 취재하듯 여행하지 않고 여행하듯 취재하면서 선별한 저자의 국내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버스 여행법을 안내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강력 추천 후기] ★ 혼자서도 여행을 할 수 있을 만큼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좋네요. ★ 뚜벅이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직접 보고 구매했는데 상세한 설명과 레이아웃이 마음에 듭니다. ★ 국내여행은 인터넷 검색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버스 타고 주말 여행』을 읽어보니 인터넷 정보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이번 주말엔 어디를 가야 하나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책! ★ 어디든 떠나고 싶어질 때 일단 이 책을 펼쳐요. 버스 타고도 갈 수 있다니, 가까운 곳부터 도전해 볼 수 있겠어요. ★ 전국 각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숙소 정보는 물론 추천 코스까지 알차게 소개해 놓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여행하기 정말 편할 것 같아요. 익숙한 버스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즐겨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네 바퀴로 밟아보기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도 떠날 수 있는 게 국내여행이다. 사람들은 국내여행을 떠날 때 당연히 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외여행을 떠나면 누구나 뚜벅이 여행자가 되고, 여행 후에는 길 위에서 고생한 경험을 추억으로 남겨둔다. 그런데 왜 국내여행은 꼭 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이 책은『버스 타고 제주 여행』으로 수많은 여행자를 버스에 태운 여행작가 안혜연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 역시 저자의 위트와 감성이 묻어나는 글과 집요한 취재로 걸러낸 쫀쫀한 여행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는 장롱면허 여행자, 차가 있지만 때로는 운전대로부터의 해방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재밌고 아기자기한 버스 여행책을 만들었다. 너도나도 자신 있게 말하는 국내여행이지만 막상 지도를 펼쳐 놓고 가본 곳을 짚어보면 손 가는 데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생각보다 넓은 우리나라의 풍경도, 음식도, 문화도, 사람도 다른 면면을 들여다보는 주말 여행의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날마다 타는 버스인데도 어려워요. 버스 여행의 요점만 알려주는 족집게 여행책 출ㆍ퇴근 할 때, 학교 갈 때, 데이트 하러 갈 때 등 늘 타는 버스이지만 여행지로 떠나는 버스는 낯설다. 이 책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이용법을 단계별로 소개해 낯선 여행길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승차권 예매하기 등 기본 여행정보는 물론 고속버스 환승 제도, 소도시의 시내버스 시간표 읽는 법, 행선지 구별해서 버스 타는 법, 버스터미널에서 목적지까지의 길 찾는 노하우 등 버스 여행을 해보기 전까지 예상할 수 없었던 핵심 여행정보를 요목조목 짚어준다. 저자가 1년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요점만 쏙쏙 골라 다뤄주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쉽게 버스 여행을 할 수 있다. 가볍게 떠나세요. 완벽한 1박 2일 주말 여행 코스 저렴한 비용, 입에 착 붙는 음식, 편리한 교통!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떠나는 주말 여행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버스 타고 주말 여행』은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부터 청송, 영주, 양양, 태백, 평창 등 쉽게 가보지 못하는 소도시까지 42개 도시의 1박 2일 여행 코스를 상세히 안내한다. 꼭 봐야 할 명소들을 모아 버스로 이동하기에 매끄러운 동선으로 연결했다. 또한 책에 소개한 모든 여행지는 승ㆍ하차 정류장명과 하차 후 도보 시간, 운행 횟수 등을 낱낱이 표기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가장 효율적인 교통편과 동선, 생생한 여행 팁을 제시하고 있다. 에코 백 하나 어깨에 메고 가뿐하게 떠나는 주말 여행, 이 책만 손에 쥐면 가능하다. ‘내일러’도 사실은 버스 여행자! 기차 여행자도 살뜰히 챙긴 가이드북 기차역 코앞에 관광지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 관광지는 역에서 한참 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일러’도 도시를 구석구석 여행하려면 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기차 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부산, 전주, 대구뿐만 아니라 기차로 갈 수 있지만 ‘내일러’들이 접해보지 못한 소도시 여행정보도 충실히 다루고 있다. 기차 여행자들도 책에 소개된 코스와 상세 버스 정보를 그대로 참고하면 몇 배는 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제되지 않은 정보만으로 수박 겉핥기식 여행을 하거나 길 위에서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보를 재차 확인하는 등 검증의 시간을 거쳐 완성했다. 버스 여행에는 ‘EBL 패스’가 있어요. 버스 프리패스 한 장 들고 떠나는 전국일주 EBL 패스는 일정 기간 내 무제한으로 고속버스를 탈 수 있는 정액권이다. 우등, 심야, 일반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 지정좌석제이기 때문에 때때로 입석을 타야 하는 ‘내일로 티켓’에 비해 몸과 마음이 편하다. 무엇보다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20대 여행자만 누리는 특권이 아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데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는 사람, 장롱면허 소지자라도 누구나 EBL 패스 여행자가 될 수 있다. 1박 2일 주말 여행보다 조금 더 긴 여행을 하고 싶다면, EBL 패스 한 장으로 소소한 낭만도 챙기면서 본전도 뽑을 수 있는 전국일주를 계획해보자. 멀리서 찾지 마세요. 맛집은 가까운데 있어요. 명소 옆 맛집 정보 책에 수록한 명소와 가까운 식당 위주로 소개해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소개한 식당 정보마다 “000에서 가까워요”를 일일이 표기해 내 위치에서 가까운 맛집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나 홀로 여행자를 배려해 1인 메뉴 주문이 가능한 식당을 최대한 많이 수록하려고 했다. 버스 타고 주말 여행,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스펙 쌓느라 여유 따윈 외면한 무한 체력의 대학생 - 도시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기고 싶은 ‘내일로 티켓’ 소지자 - 회사 선배에게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회초년생 - 운전을 못해 친구 또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를 망설이는 주부 - 면허증을 신분증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장롱면허 소지자 - 소꿉친구와의 우정여행을 떠나고 싶은 4050 청춘 여행자
마흔살 건물주
스쿱 / 최진곤 지음 / 2017.12.10
14,000원 ⟶ 12,600원(10% off)

스쿱소설,일반최진곤 지음
부동산 투자에서 통계나 수치이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직관력 혹은 통찰력이 있어야 부동산 투자를 잘할 수 있다고 전해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돈을 버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는 것 보다 많은 사람에게 내 집 마련과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6·19대책, 8·2대책, 9월 가계부채종합대책 등 부동산 관련 대책이 쏟아지고 있고, 6년 5개월만의 기준금리인상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연 집값은 오를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 부동산 전문가들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이때, 저자는 본인만의 부동산 통찰력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부동산 투자는 데이터나 이론으로 하는 게 아니다! 머리말 타임머신을 타다 프롤로그 돈은 무한하지만 시간은 유한하다 1장 부동산 통찰력을 얻기 위한 자본주의 본질 이해 사람마다 다른 돈의 가치 부동산은 오를까? 떨어질까? 인플레이션과 화폐시스템 신문의 본질은 무엇인가? 투자와 마인드에 대해 부동산 투자의 때를 읽어라 에피소드 1 - 나는 언제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 2장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 자본주의 시스템과 소득구조에 따른 부동산 투자법 소액으로 할 수 있어 리스크 적은 오피스텔 투자법 세금, 투자가치, 임대수익률을 모두 따져보라 LH 상가 입찰하기 점포주택택지 분양받기 고정관념을 버려라! 소액으로 투자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 천만 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과 고객 상담 후기 상가주택의 투자 요령과 유망지역은? 투자할 때 절대 올인(All in)하지 마라 에피소드 2 - 내가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차린 이유 3장 부동산 통찰력으로 내가 찾았던 투자 기회들 편견을 버려야 기회가 보인다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처음에는 소액 투자부터 시대별 투자기회 찾기 마곡지구 아파트 4번의 투자 기회 에피소드 3 - 천만 원으로 5천만 원을 벌다 4장 나라면 지금 어느 곳에 투자할 것인가? 금액별 투자 전략 및 입지 선정 나라고 항상 대박 투자만 했을까? 마곡지구의 수혜를 입을 지역은 어디가 될까? GTX 개통 인근 지역을 노려라 현재 천만 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은 어디? 마곡지구 상가와 상가주택지 투자 유망지역 상가주택 직접 건축하기 통찰력과 부동산 컨설팅 에피소드 4 - 제갈공명에게 부동산 투자를 배우다 5장 부동산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ACTION PLAN ‘왜’ 질문을 하고 실행에 옮겨라 책 속에 정답이 있다 부동산 투자에 눈 뜨다 호기심과 열린 마음이 기회를 잡는다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토지,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사람 보는 눈을 어떻게 키울까? 미래를 읽는 부동산 투자법 사람들은 왜 부동산이 폭락한다고 말할까? 저축은 미친 짓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라 에피소드 5 - 마곡지구 청약 당첨 이야기 6장 부동산 통찰력을 얻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부동사 투자도 공부한 만큼 효과가 있다 부동산 관련 용어정리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 이해하기 부동산 정책을 활용한 부동산 통찰력 얻기 질의응답으로 풀어본 부동산 대책 부를 오랫동안 지키는 통찰력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에피소드 6 - 말 한마디의 위력 에필로그 더 나은 자본주의를 꿈꾸다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을 믿어라! 금리인상, 대출규제, 과연 집값은 오를 것인가? 떨어질 것인가? 이럴 때일수록 부화뇌동 하지 말고, 본인만의 부동산 통찰력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부동산 통찰력을 키워줄만한 책이 나왔다!!! 모바일 전용 비디오콘텐츠 ‘이데일리 etv’, 조회수 20만 ‘브런치’ 독자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 재테크 전문 커뮤니티 ‘텐인텐’, 전문가 집단과 일반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화제의 주인공!! 드디어 책으로 출간!! “마흔살 건물주” 부동산 투자는 데이터나 이론으로 하는 게 아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통계나 수치이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직관력 혹은 통찰력이 있어야 부동산 투자를 잘할 수 있다고 전해준 저자는 『마흔살 건물주』를 통해 돈을 버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는 것 보다 많은 사람에게 내 집 마련과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로 저자는 통계나 도표, 이론들을 참고만 할 뿐 중요한 것은 부동산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이라고 말한다. 과연 부동산 통찰력은 무엇일까? 부동산 통찰력을 활용해 어떻게 투자를 할까? 경제적 자유 이후의 삶은 어떻게 꾸려가야 할까에 대한 해답을 명료하게 정리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6·19대책, 8·2대책, 9월 가계부채종합대책 등 부동산 관련 대책이 쏟아지고 있고, 6년 5개월만의 기준금리인상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연 집값은 오를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 부동산 전문가들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을 겪고 있는 이때, 저자는 본인만의 부동산 통찰력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무작정 열심히 사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믿는 사람들, 돈 때문에 절망하고 슬퍼하는 사람들, 아무 희망 없이 무미건조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신만의 부동산 통찰력을 키워줄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투자할 때 알아야 할 법칙 중 하나가 ‘소수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라’이다. 남들과 다르게 투자해야 수익이 많이 날 수 있다. 예를 들어 IMF 이후나 2008년 금융위기 직후 혹은 2014년 국내 부동산 투자 에서도 이 원리를 적용해 투자했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시절은 모두가 두려움에 사로잡혀 섣불리 투자하기가 어려웠던 때였다. 언론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부동산 투자가 끝났다고 말한 시점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수익이 좋았던 타이밍이었다._ <투자와 마인드에 대해> 기회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기회를 찾고 그 작은 기회의 틈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요인이 있다. 우선적으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왜 기회를 잡아야 할까? 왜 내가 돈을 벌어야 할까?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근검절약만으로는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우선 깨달아야 한다._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부동산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핵심 지역에 투자하기를 원한다. 용산, 강남, 여의도 등 누구나 다 아는 지역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물론 돈이 많다면 이러한 곳에 오랫동안 장기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투자할 돈이 충분하지 않거나 자산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곳만 고집하는 것은 좋은 투자 자세가 아니다. 투자 경험이 적을수록 처음에는 소액 투자로 투자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인기 지역은 이미 가격이 상당히 높아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나 혹은 자산이 많지 않은 사람은 다른 방식으로 부동산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_ <금액별 투자 전략 및 입지 선정>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문학동네 / 리처드 플래너건 지음, 김승욱 옮김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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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리처드 플래너건 지음, 김승욱 옮김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태국-미얀마 간 철도건설 현장에서 살아남은 전쟁포로이자 현재 화려한 전쟁영웅으로 부활한 외과의사 도리고의 기억과 현실을 중심으로 사랑과 죽음, 전쟁과 진실, 상실과 발견의 세계를 그린 장편소설. ‘죽음의 철도’라고 불리는 버마 철도는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인도네시아를 점령하고자 만든 길이 415km의 철도로, 군인과 전쟁물자 수송을 위해 건설됐다. 실제로 작가는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미얀마 철도건설 노동자였던 아버지의 경험을 되살려 작품을 썼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타이-미얀마 간 ‘죽음의 철도’ 라인에서 살아남아 현재 잘나가는 의사이자 화려한 전쟁영웅이 된 외과의 도리고 에번스다. 기본 줄거리는 도리고 에번스가 젊은 날 전쟁터로 출정 전 우연히 만난 자신의 젊은 숙모와 나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기억과, 차후에 철도건설 현장의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겪는 잔혹하고 비참한 현실이 주된 이야기 배경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삶의 어둡고도 치열한 두 여정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작가가 묘사하는 전후 생존자들의 삶이다. 여기에는 일본군 밑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아등바등했던 조선인 인물 최상민도 있다. 목숨 때문에 일본군의 수족으로 평생을 살았으나 마지막에는 강자독식 위주로 굴러가는 전범재판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만다. 이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일본군 나카무라 소령과 고타 대령의 전후 행적은 또하나의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작가의 아버지는 실제로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버마 철도 건설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아버지가 겪었던 참담하고 끔찍한 전쟁의 참상에 대한 기억은 작가와 형제들의 어린 시절을 사로잡은 역사의 트라우마였다. 아버지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듣고 자란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쓰기 위해 12년간 집필에 매달리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다섯 개의 다른 판본을 썼다고 한다. 그의 치밀한 구상은 이 작품의 제목과 구성에서 먼저 역력히 드러난다.벌 한 마리 모란에서 비틀비틀 나온다. ―바쇼 __________ 11 바닷가 그 여자에게서 어스름이 쏟아져나와 저녁 파도를 가로지른다. ―잇사 __________ 81 이슬의 세계 모든 이슬방울 안에는 투쟁의 세계. ―잇사 __________ 225 이슬의 세상은 이슬의 세상일 뿐, 그래도. ―잇사 __________ 377 이 세상에서 우리는 지옥의 지붕을 걷는다, 꽃을 응시하면서. ―잇사 __________ 459현대 영문학사의 지형도를 바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 작가 고향 ‘태즈메이니아섬의 호메로스’로 불리는 리처드 플래너건 12년간 집필에 매달려 완성한 5개 판본 중 마침내 나온 최종판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태국-미얀마 간 철도건설 현장에서 살아남은 전쟁포로이자 현재 화려한 전쟁영웅으로 부활한 외과의사 도리고의 기억과 현실을 중심으로 사랑과 죽음, 전쟁과 진실, 상실과 발견의 세계를 그린 장편소설. ‘죽음의 철도’라고 불리는 버마 철도는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인도네시아를 점령하고자 만든 길이 415km의 철도로, 군인과 전쟁물자 수송을 위해 건설됐다. 실제로 작가는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미얀마 철도건설 노동자였던 아버지의 경험을 되살려 작품을 썼다. 2014년 맨부커상 심사위원들은 “사랑도 잃고 전우도 잃은 전장에서 삶을 짓누르는 경험을 떠안고 살아야만 하는 자의 트라우마를 담아낸, 그야말로 최고의 소설”이라고 했다. 심사위원장은 “몇 해간 정말 좋은 작품들이 수상했지만, 올해 수상작은 걸작”이라며 “세계문학의 카논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여러 언론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판 『전쟁과 평화』”에 견주며 “고전의 반열에 들어선 작품” “비교 불가의 작품” “그야말로 걸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스트레일리아 현대문학사에서 ‘가장 빛나는 상상력의 소유자’로 거론되는 리처드 플래너건, 그가 오랜 세월 작품의 완성도에 온 심혈을 기울인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은 “수정같이 군더더기 하나 없는 서사시이자 진정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2014년 맨부커상 화제작, 세계문학의 ‘카논’이자 ‘걸작’으로 불리는 전쟁소설의 진수 ★ 2014년 맨부커상 수상 ★ 2014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문학상 ★ 2014년 퀸즐랜드주 문학상 ★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문학상 ★ 2016년 아테네 문학상 ★ 2016년 프랑스 문예지 『리르』 최우수 해외도서상 ★ '올해 최고의 책'으로 언론매체 동시 선정: 뉴욕 타임스, 미국공영방송라디오, 워싱턴 포스트, 미니애폴리스 스타트리뷴, 이코노미스트, 시애틀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이 1969년 제정된 후, 토머스 케닐리(1982), 피터 케리(1988 & 2001), DBC 피에르(2003)에 이어,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작가로는 네번째로 수상자로 선정된 리처드 플래너건. 당해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영미 작가들 중 하나에게 수상이 돌아갈 거라는 세간의 짐작과 달리, 심사위원장 A. C. 그레일링은 결단력 있는 어조로 다음과 같이 이 오스트레일리아 작가의 작품에 손을 들었다. “몇 년간 정말 좋은 작품들이 상을 받았지만, 올해 수상작은 걸작이다. 이 작품은 세계문학의 카논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런 눈부신 찬사와 예언은 책을 읽은 각 언론사 서평가들과 문학가들의 입에서도 연이어 쏟아져나오면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잘 알려지지 않은 태즈메이니아섬 출신의 이 작가는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이라는 ‘현대의 고전’을 쓴 작가로 영문학사에 길이길이 각인되었다. 일례로 『워싱턴 포스트』의 론 찰스는 “이 매혹적인 작품은 세계 최정상의 작가가 쓴 전쟁소설의 고전이다. 코맥 매카시 『더 로드』 이후로 이처럼 날 뒤흔들어놓은 작품은 없다”고 했고, 미국공영방송라디오 해설가이자 작가 앨런 츄스는 “리처드 플래너건이 오스트레일리아판 『전쟁과 평화』를 썼다”라고도 평했다. 수상 이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고향 태즈메이니아섬의 삼림개발 정책을 두고 “호주인으로서 부끄럽다”며 토니 애벗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해 기사화되기도 했던 그는, 『르 몽드』 『데일리 텔레그래프』 『쥐트도이체 차이퉁』 『뉴욕 타임스』 『뉴욕커』 등에 문학, 예술, 환경 등에 관해 글을 기고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관련 저서를 펴낸 역사학자이기도 하다. 이민자로서의 선조들의 역사와 나라에 대한 애정은 작가가 ‘영혼의 역사’라고 부른 초기 3부작 『어떤 강 안내인의 죽음』(1994), 『한 손으로 치는 손뼉 소리』(1997), 『굴드의 물고기 책』(2001, 2002년 영연방 작가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픽션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 필수불가결한 진실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문학을 통해 ‘개인’과 ‘역사’의 관계망에서 진정 ‘인간의 영혼’을 건져내는 작가, ‘태즈메이니아섬의 호메로스’로 불리는 리처드 플래너건은, 2014년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로 또다시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문학상을 받아 상금 4만 달러를 원주민문학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73년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트레일리 작가 패트릭 화이트의 뒤를 잇는 오늘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그의 작품들은 42개국 이상으로 번역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전쟁 전과 후의 달라진 두 세계를 방황하는 현대판 오디세우스, 그 어두운 무의식이 굴리는 사랑과 공포의 빛나는 수레바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타이-미얀마 간 ‘죽음의 철도’ 라인에서 살아남아 현재 잘나가는 의사이자 화려한 전쟁영웅이 된 외과의 도리고 에번스다. 기본 줄거리는 도리고 에번스가 젊은 날 전쟁터로 출정 전 우연히 만난 자신의 젊은 숙모와 나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기억과, 차후에 철도건설 현장의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겪는 잔혹하고 비참한 현실이 주된 이야기 배경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삶의 어둡고도 치열한 두 여정을 보여준다. 굶주림과 전염병과 폭력이 난무하는 빗속의 정글에서 시시각각 생사의 기로에 서 있던 일본군 전쟁포로들의 철도건설 작업장 '라인' 과, 그로부터 살아난 생존자들과 전범들이 뻔뻔하고도 무감하게 영위해나가는 반복되는 일상의 풍경은, 비루하고 남루한 삶을 굴리는 거대한 역사의 두 수레바퀴다. 말하자면 이 소설은 ‘라인’으로 대변되는 전장의 아슬아슬한 생사의 선線과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전후 일상으로서의 원圓의 대비로 이뤄진다. 이 두 세계를 가로지르는 도리고의 어두운 무의식을 드문드문 환히 밝히는 빛, 그것은 이 작품의 첫 문장을 여는 ‘태초의 빛’이자, 자신의 가슴속에서 사랑을 발견하게 해준 삼촌의 아내 에이미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찰나가 퍼뜨린 진정한 삶의 빛이다. 따라서 『오디세이아』가 전장에서 승리하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모험을 겪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이야기한다면, 이 책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은 온갖 모험과 고초 이후 살아남은 생존자의 방황하는 기억의 여정에 방점이 찍혀 있다. 탄탄하고 잘 손질된 매 장면은 이 현대판 오디세우스 도리고의 기억과 현실의 바퀴에 의지해 교차로 주요 풍경이 펼쳐진다. 전쟁과 사랑이 지닌 파멸과 공포의 두 얼굴이 만화경처럼 돌아가며 폐허가 된 전장과 일상을 비춘다. 이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작가가 묘사하는 전후 생존자들의 삶이다. 여기에는 일본군 밑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아등바등했던 조선인 인물 최상민도 있다. 목숨 때문에 일본군의 수족으로 평생을 살았으나 마지막에는 강자독식 위주로 굴러가는 전범재판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만다. 이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일본군 나카무라 소령과 고타 대령의 전후 행적은 또하나의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혈액은행의 중역이 되고 선禪 명상가로 거듭난 고타와, 암에 걸려 선량한 부인의 병 수발을 받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선을 끝없이 정당화하는 나카무라. 이들은 중년이 되어 뚱뚱한 돈키호테처럼 변한 도리고를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생존자들의 마취당한 듯한 비참한 일상과도 강렬한 대조를 이룬다. 작가는 아버지의 경험담, 역사 기록, 버마 철도와 일본군 경비병 생존자들과의 만남과 취재를 통해,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신음하는 다양한 인간의 삶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고 압축적으로 묘파해 보인다. 궁극적으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지, 가족과 나라에 대한 애정이 무엇인지, 사랑이라고 부르는 그 정체란 도대체 어떤 현실인지를 끊임없이 되묻는다. 도리고와 엘라의 생기 없는 가정이 큰 위기를 맞아 서로의 존재를 되물으며 가족애를 재확인하는 장면이라든가, 잔인무도한 전범이자 살인자 나카무라가 시를 읽고 이웃을 돕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적나라한 전후 삶의 양상들은, 인간관계의 역사에 대한 잔혹하리만치 감동적인 서사시로 화한다. 매 장면이 시적 몽타주로 완결된, 수정같이 군더더기 하나 없는 작품 구성 “12년을 이 작품 집필에 매달렸다. 다섯 개의 다른 판본을 썼다, 마침내 이 최종판을 내놓기까지.” ―리처드 플래너건 작가의 아버지는 실제로 일본군 전쟁포로로서 버마 철도 건설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아버지가 겪었던 참담하고 끔찍한 전쟁의 참상에 대한 기억은 작가와 형제들의 어린 시절을 사로잡은 역사의 트라우마였다. 아버지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듣고 자란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쓰기 위해 12년간 집필에 매달리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다섯 개의 다른 판본을 썼다고 한다. 그의 치밀한 구상은 이 작품의 제목과 구성에서 먼저 역력히 드러난다.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The Narrow Road to the Deep North』은 17세기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고전 『오쿠로 가는 좁은 길』의 영어판 제목과 같다. 일본 동북부의 오지를 여행하며 느낀 풍경 감상을 시와 산문으로 적은 바쇼의 여행기에서 느껴지는 간결한 관상의 압축미는, 수십 만 명의 포로들의 피와 뼈가 깔린 타이-미얀마 간 죽음의 철도 라인으로의 여정과 대조를 이루며 역사적 긴장감을 유발한다. 작가는 “바쇼의 책이 일본 문화의 최고 정점에 있다면, 내 아버지와 전쟁포로들은 그 문화의 최저 밑바닥에 있던 셈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이 책의 제사로 쓰인 파울 첼란의 시구(“어머니, 그들은 시를 써요”)는, 이 작품 속 참혹한 일본군 캠프와 단아한 하이쿠의 극렬한 대비, 역사와 개인의 고통을 바라보는 작가 의식 등에 대한 재사유를 촉발하며, 이 파토스를 끌고 가는 작가의 놀라운 전략으로 읽힌다. 또한 바쇼와 잇사의 하이쿠 네 편으로 구성된 한 편의 시와 같은 차례는 각 장에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전쟁 전후의 테마를 아우르며 그 풍경과 서로 반향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은 작가의 아버지에게 바쳐진 만큼, 헌사에 ‘339번 포로에게’라고 적힌 번호는 의미심장하다. 이 번호는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혔다시피, 일생 동안 역사라는 고통스러운 기억의 레일 위에 있던 일본군 포로수용소 생존자인 아버지의 번호다. 작가와 아버지의 삶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던 역사의 화인이자, 그 무게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한 인간의 영혼을 문학의 이름으로 잊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작가가 이 작품을 탈고하여 출판사로 보낸 날, 오래전부터 그의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아버지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코노미스트』의 기자는 “리처드 플래너건은 이 작품을 쓰려고 태어났다”는 맨부커상 심사위원장의 말을 이어받아 썼고, 『인디펜던트』에서는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자기 이야기를 이렇게 써낸 것을 분명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다”라며 고인이 된 아버지의 소원에 비추어 이 작품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피력했다. 이 작품에서 도리고가 에이미의 곁에서 읊는 테니슨의 시 「율리시스」는 그가 사경을 헤매며 눈을 감는 순간에 다시 반복된다. “침몰하는 별” 전쟁영웅 도리고는 죽은 듯 살아 있던 고독한 삶을 끝내고 비로소 죽음의 순간에 다시 가슴속에 있던 그 처음의 빛을 발견하고 이렇게 읊조린다. “정작 그는 자신의 삶이 이제 막 시작했음을 깨닫고 기가 막혔다.” 왜 태초에는 항상 빛이 있는 걸까? 도리고 에번스에게 최초의 기억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앉아 있던 교회 안으로 햇빛이 쏟아지던 모습이었다. 나무로 지은 교회. 눈부신 빛. 자신을 반기는 그 초월적인 빛 속을 아장아장 들락거리다가 여자들의 품에 안기던 자신. 그를 사랑하던 여자들. 바다에 들어갔다가 해변으로 돌아오는 것과 비슷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행복한 사람에게는 과거가 없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과거만 있다. 노인이 된 뒤 도리고 에번스는 이것이 어디서 읽은 말인지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낸 말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만들어냈다가, 이것저것 뒤섞었다가, 다시 부숴버렸나? 가차없이? 바위가 자갈이 되고, 자갈이 흙이 되고, 흙이 진흙이 되고, 진흙이 바위가 되는 식으로 세상은 굴러간다. 그가 세상이 왜 이러저러한 모습인지 설명해달라고 다그칠 때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 그대로다. 세상은 그냥 그런 거야. 원래 그래, 아들.
눈먼 부엉이
문학과지성사 / 사데크 헤다야트 글, 배수아 옮김 /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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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사데크 헤다야트 글, 배수아 옮김
염세주의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는 이란의 카프카, 사데크 헤다야트 암흑의 시대에 태어난 위대한 금서(禁書)를 만난다! 인간 존재의 불안과 부조리를 파헤친 사데크 헤다야트의 대표작 『눈먼 부엉이』이다. 사데크 헤다야트는 테헤란 명문가 출신으로, 파리에서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이란의 전통에 서구의 문학 기법을 결합하여 발전시킨 현대 페르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이다.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눈먼 부엉이』는 한 가난한 예술가가 자신의 영감의 원천이자 동시에 절망의 원천이 되는 한 여인의 시체를 암매장한 뒤 술과 아편의 힘을 빌려 생생하고 무시무시한 신기루의 세계로 빠져드는 초현실주의 소설로, 억압의 시대와, 그리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부조리와 화해하지 못한 작가의 고통과 고독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주인공 ‘나’는 필통에 그림을 그리는 무명의 화가이다. 나는 벽 틈새로 하나의 광경을 목격한다. 검은 옷을 입은 한 소녀가 강가의 사이프러스 나무 아래 앉은 노인에게 메꽃을 건네는 광경이다. 소녀의 모습은 나의 영혼을 깊은 전율로 뒤흔들어 놓고, 그 소녀를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방황한다. 소녀를 찾아 헤매던 내 눈앞에 갑자기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소녀는 몽유병자처럼 내 집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곧 내 침대에서 그대로 죽어버린다. 나는 소녀의 시체를 절단해 가방에 넣고 먼 황무지로 가져다 묻는다. 소녀의 죽음 이후 삶의 깊숙한 무의미 속으로 추락해버린 나는 아편과 술의 도움을 빌려 기나긴 일생의 환각 속으로 몰입한다. 주인공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며 인간의 가장 어두운 내면 풍경을 그린 이 소설은 뛰어난 상징성과 눈부신 묘사, 예리한 통찰로 문학사에 남을 작품이 되었다. 잔혹성과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정작 이란에서는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대중들 사이에서는 잊힌 적이 없는 이 책은, 새롭고 신비한 페르시아 문학을 선보이는 수준을 넘어 세계문학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독자에게 무한 확장의 여지를 주는 기회의 작품이며, 곳곳에서 반복되는 인물과 주변에 대한 동일한 묘사는 시, 공간과 사건의 전개를 의식적으로 혼란시켜 환상의 세계로 빠뜨리는 동시에, 작품 전체를 유기적으로 묶는 치밀한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명문을 따로 뽑아내기 어려울 만큼 버릴 것 없는 문장들로 가득 찬 이 책은 아름다움의 경지를 보여준다. “삶에는 마치 나병처럼 고독 속에서 서서히 영혼을 잠식하는 상처가 있다.” 염세주의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는 이란의 카프카, 사데크 헤다야트 암흑의 시대에 태어난 위대한 금서(禁書)를 만난다! 인간 존재의 불안과 부조리를 파헤친 사데크 헤다야트의 대표작 『눈먼 부엉이』가 소설가 배수아의 번역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사데크 헤다야트(1903~1951)는 테헤란 명문가 출신으로, 파리에서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이란의 전통에 서구의 문학 기법을 결합하여 발전시킨 현대 페르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이다.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눈먼 부엉이』는 한 가난한 예술가가 자신의 영감의 원천이자 동시에 절망의 원천이 되는 한 여인의 시체를 암매장한 뒤 술과 아편의 힘을 빌려 생생하고 무시무시한 신기루의 세계로 빠져드는 초현실주의 소설로, 억압의 시대와, 그리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부조리와 화해하지 못한 작가의 고통과 고독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주인공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며 인간의 가장 어두운 내면 풍경을 그린 이 소설은 뛰어난 상징성과 눈부신 묘사, 예리한 통찰로 문학사에 남을 작품이 되었다. 잔혹성과 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정작 이란에서는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대중들 사이에서는 잊힌 적이 없는 이 책은, 새롭고 신비한 페르시아 문학을 선보이는 수준을 넘어 세계문학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받는다. 당신은 이 이야기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주인공 ‘나’는 필통에 그림을 그리는 무명의 화가이다. 어느 날 나의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삼촌이 찾아온다. 삼촌에게 술을 대접하려고 창고로 간 나는 벽 틈새로 하나의 광경을 목격한다. 검은 옷을 입은 한 소녀가 강가의 사이프러스 나무 아래 앉은 노인에게 메꽃을 건네는 광경이다. 잊히지 않는 소녀의 모습은 나의 영혼을 깊은 전율로 뒤흔들어 놓고, 나는 오랫동안 그 소녀를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방황한다. 헛되이 소녀를 찾아 헤매던 내 눈앞에 갑자기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나의 집 앞에서. 소녀는 몽유병자처럼 내 집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곧 내 침대에서 그대로 죽어버린다. 나는 소녀의 시체를 절단해 가방에 넣고 먼 황무지로 가져다 묻는다. 소녀의 죽음 이후 삶의 깊숙한 무의미 속으로 추락해버린 나는 아편과 술의 도움을 빌려 기나긴 일생의 환각 속으로 몰입한다. 환각의 생에서 나는 쌍둥이인 남자의 아들로 태어난다. 나의 아버지 혹은 삼촌은 나의 어머니를 차지하기 위한 ‘코브라의 심판’에서 죽었다. 살아남은 나의 아버지 혹은 삼촌은 어머니와 함께 떠났다. 나는 코브라독주를 집안의 유물로 물려받았다. 언제든지 원할 때 그 술을 들이켜면 영원한 안식을 찾을 수 있다. 고모의 손에 성장한 나는 누이처럼 함께 자라난 고모의 딸과 결혼한다. 하지만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녀는 매일 밤 낯선 남자들, 애인들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 동침하지만 나와는 단 한 번도 사랑을 나누지 않는다. 질투와 고통, 사랑받지 못하는 외로움과 슬픔으로 나는 병에 걸린다. 무서운 고독에 시달리는 병이다. 나는 일생 동안 아프다. 병중에 나는 마침내 아내의 침실로 들어서고, 그녀와 잠자리를 하면서, 칼로 그녀를 찌른다. This Book Will End Your Life 죽음의 현존은 모든 종류의 미신적 믿음을 물리쳐버린다. 우리 모두는 죽음의 아이들이다. 죽음이야말로 삶이 던지는 달콤한 유혹의 속임수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수단이다. 죽음은 삶의 심연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자신의 품에 거두어주는 존재이다. _134쪽 『눈먼 부엉이』의 영문판에는 이란 출신 미국 작가 포로치스타 하크푸르Porochista Khakpour가 쓴 서문이 실려 있다. 어렸을 때부터 문학에 심취한 하크푸르는 아버지에게 『눈먼 부엉이』를 사달라고 했으나 아버지는 ‘이 책은 모든 이란인들은 읽을 정도로 위대한 문학작품이지만 이란에서는 출판이 금지된 책’이라며 사주지 않았다고 한다. 딸이 성인이 되었을 때에야 아버지는 ‘영어로 읽으면 아마 그렇게까지 우울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읽고 나서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라’라고 당부하며 책을 주었다고 한다. 하크푸르도 이 책을 읽기까지 몇 년을 망설였고, 읽은 후에는 며칠 동안 음식도 먹지 못하고 열에 들떴다고 한다. 카프카, 에드거 앨런 포와 비견되는 사데크 헤다야트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이란에서는 판매 금지’라는 문구가 실린 채 1937년 인도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이란에서는 1941년에야 잡지 『이란』에 연재할 수 있었으나 차후에 다시 출간과 검열이 반복됐으며, 출간 후 80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이란에서 이 책은 여전히 금서(禁書)이다. 이 책이 오늘날까지 금서인 이유는, 이란이 격변의 현대사를 거치며 종교적 신념과 서방에 대한 적개심을 기준으로 만든 문화 검열의 결과이지만, 이 책에 대한 시민들의 경외심은 정치적인 차원뿐 아니라 작가 하크푸르의 아버지의 우려와도 맞닿아 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했고 작가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 프랑스계 학교에서 교육받으며 어려서부터 서구 문화를 접한 헤다야트는 20대에 유럽에 머물면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를 탐독했다. 그는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베를린의 이란계 신문에 발표할 만큼 릴케의 ‘죽음에 대한 찬미’에 경도되어 있었고, 실제로 1927년에 파리에서 첫번째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이란의 입헌혁명(1906년)과 리자 샤 팔레비의 쿠데타(1921년) 등이 일어난 이란의 변혁기에 어린 시절과 청년기를 보낸 헤다야트는,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보다 더 높은 존재를 찬미한” 릴케처럼 불안정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괴로움 속에서 살아낸 인물이었다. 왕정과 독재에 반대한 헤다야트는 젊은 시절 이러한 뜻을 함께한 예술인들의 모임 ‘라바(사인조)’를 만들고 활동했으나 정치적으로 탄압받았고, 억압적 현실에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 좌절감으로 염세주의에 빠져 이 책의 주인공 ‘나’와 같이 술과 아편에 의지하기도 했다. 암울한 현실과 인간 존재의 부조리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자유인 사데크 헤다야트 이 세상은 나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아니었다. _132쪽 『눈먼 부엉이』는 억압의 시대와, 그리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부조리와 화해하지 못한 작가의 고통과 고독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으로, 비유와 은유, 상징의 옷을 입은 작가의 자서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공학을 전공한다는 조건으로 국가의 장학금을 받고 벨기에로 갔으나, 예술에만 관심이 있었던 헤다야트. 그러나 고국의 문단에서 철저히 무시당하고 조롱받았던 헤다야트의 처지는 현실에서는 소녀를, 환상 속에서는 창녀(부인)의 사랑을 얻을 수 없는, 자멸과 파괴 외에는 열망을 끝내 이룰 수 없는 『눈먼 부엉이』의 필통 화가와 같다. 헤다야트는 전통적 특성에 서구적 기법을 더하여 페르시아 문학을 새로이 발전시킬 꿈을 갖고 있었지만, 그리고 『눈먼 부엉이』를 통해 이미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시대는 그의 꿈에 부응하기에 많이 낙후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서구의 영향을 받은 그의 예술관은 그를 점점 정치적 현실과 불화하는 존재, 그리하여 작가로서 철저히 고립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몰아갔다. 문학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좌절하고 의욕을 상실한 헤다야트는 늘 다른 세계로 가기를 원했다. 1950년, 친구에게 테헤란에서는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렸다는 가짜 진단서를 받은 덕분에 이란을 떠날 수 있었던 헤다야트는, 1951년 4월, 스위스에서 체류 비자 연장을 거부당한 이후 파리에서 가스를 틀어놓고 자살했다. 그는 유서도 남기지 않았고, 죽기 직전, 쓰고 있던 원고를 자기 손으로 찢어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고 한다. 부엉이는 어둠 속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동물이다. 어둠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부엉이가 어둠조차 볼 수 없게 되었을 때의 비극이 작가의 처지를 말하는 듯하다. 헤다야트의 작품은 당시의 시대상에 의해 정치적 문제로 많이 해석되기도 하지만, 그의 작품들이 다루는 이런 삶의 어두운 면들은 단순히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부조리를 존재 자체의 본질적 요소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이 반영된 것이다. 고통의 책, 영감의 책-예술가가 권한, 예술가에게 권할 책 이런 세상을 보여주면서 나에게 미련을 불러일으키려고 하다니, 신은 허풍쟁이, 사기꾼이란 말인가? 솔직히 말해서 만약에 내가 다시 태어나 삶을 한 번 더 통과하는 일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내 지각과 감각이 훨씬 더 무디고 둔감해져 있기를 바라는 심정이었다. 그래야만 힘들이지 않고 호흡할 수 있을 테니까. _132~133쪽 나는 거울 앞에 선 채 스스로에게 중얼거렸다. “너의 고통이 깊고도 깊구나. 그래서 눈빛 깊숙한 곳에 스며들어버렸어. 네가 울면, 바로 그 고통의 심연에서 눈물이 솟아나겠지. 그 심연이 없다면, 넌 아예 눈물도 없는 채로 울게 되겠지.” _140~141쪽 야만의 시대에 상처 입은, 시대를 앞서간 한 섬세한 예술가의 고통이 담긴 책 『눈먼 부엉이』는, 역시 2000년대 한국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소설가이자 번역가 배수아의 소개로 출간되었다. 배수아는 독자로서 독일어판 『눈먼 부엉이』를 접한 뒤 빠져들어 이 작품의 출간을 제안하고 직접 번역했다. 그리고 이 책 『눈먼 부엉이』는 배수아의 신간 장편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의 공간적 배경인 오디오 극장 마지막 공연작으로도 등장하고, 또한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당선작 「눈먼 부엉이」에도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한다. 이 소식을 들은 옮긴이 배수아는 약 8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한국에서 묻혀 있던 이 작품이, 갑자기 비슷한 시기에 여러 사람들에 의해 소개되는 우연에 대해 스스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이 왜 여러 작가에게서 언급되는지, 자연스레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눈먼 부엉이』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독자에게 무한 확장의 여지를 주는 기회의 작품이며, 곳곳에서 반복되는 인물과 주변에 대한 동일한 묘사는 시 공간과 사건의 전개를 의식적으로 혼란시켜 환상의 세계로 빠뜨리는 동시에, 작품 전체를 유기적으로 묶는 치밀한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명문을 따로 뽑아내기 어려울 만큼 버릴 것 없는 문장들로 가득 찬 이 책은 아름다움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예술가에게는 새 세계를 열어주는 영감의 책이 될 것이고, 문학인을 꿈꾸는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교본이 돼줄 것이며,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오래오래 곱씹으며 음미할 수 있는 푸짐한 선물이 될 것이다.
EBS 육아대백과 : 소아과 편
북폴리오 / 이창연 외 지음, EBS육아학교pin 기획 / 2017.01.31
22,000원 ⟶ 19,800원(10% off)

북폴리오육아법이창연 외 지음, EBS육아학교pin 기획
EBS육아학교 멘토로 활동 중인 20년 경력의 이창연 전문의를 비롯한 14명의 소아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초보맘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과 육아 실전 지식을 엮어 『EBS육아대백과 소아과 편』을 출간했다. 부모 교육의 선두 주자 EBS가 만들고 7만 엄마들이 다운로드한 EBS육아학교pin 애플리케이션에 올린 2만 개의 질문을 모두 분석하여, 초보맘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4개의 소아과 베스트 질문을 뽑았다.추천의 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괜찮은 선배 부모가 되고자 합니다 ─ 4 프롤로그 우리 집 소아과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 6 1부 신생아에서 3세까지 1장 소아과 선택 및 검진 아이가 아플 때 어떡해야 하나요? ─ 17 1. 우리 아이 첫 소아과 선택 ─ 18 2. 신생아에서 3세까지 건강검진 ─ 27 2장 아기의 변화 잘 자라고 있는 걸까요? ─ 53 3장 수 유 모유 수유, 꼭 해야 할까요? ─ 89 4장 신생아 육아 우리 아기, 괜찮은 걸까요? ─ 97 5장 아플 때 토할 때, 놀람 반사, 신생아 모반, 여드름, 구강 내 낭종, 황달에 대해 ─ 106 2부 성장과 발달 1장 눈 맞춤 언제부터 엄마 얼굴을 알아보나요? ─ 122 2장 근육 아직 못 걷는데 괜찮을까요? ─ 125 3장 언어 아직 말을 잘 못 하는데 괜찮을까요? ─ 135 4장 사회성 사회성, 어떻게 키워 줘야 할까요? ─ 148 5장 전반적인 성장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는 걸까요? ─ 158 6장 치아 관리 이는 언제 나기 시작하나요? ─ 169 7장 대소변 훈련 대소변 훈련은 언제 시작하면 되나요? ─ 175 3부 수면 습관 1장 정상 수면과 올바른 수면 습관 들이기 얼마나 어떻게 재워야 할까요? ─ 185 2장 수 면 트러블 아이가 잠을 잘 못 자요 ─ 198 3장 기타 수면 장애 우리 아이, 불면증이라고요? ─ 213 4부 이유식과 식생활 1장 이유식 시작하기 이유식, 시작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요 ─ 227 2장 본격적인 이유식 무엇부터 어떻게,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 236 3장 올바른 식생활 아이가 잘 안 먹으려 해요 ─ 251 5부 예방 접종 1장 예방 접종 예방 접종,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60 2장 예방 주사 예방 주사, 어떤 걸 맞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267 6부 소아 질병 1장 발열 우리 아이, 열이 안 떨어져요 ─ 289 2장 호흡기 질환 감기가 안 떨어져요 ─ 301 1. 감기 ─ 302 2. 편도선염 ─ 309 3. 후두염 ─ 316 4. 폐렴 ─ 321 5. 모세기관지염 ─ 326 6. 천식 ─ 330 3장 심장 질환 우리 아이 심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 339 1. 심잡음 ─ 340 2. 가와사키병 ─ 347 3. 심장염 ─ 354 4. 부정맥 ─ 359 4장 위장 질환 아이가 배가 아프대요 ─ 363 1. 아기 대변의 특징 ─ 364 2. 급성 감염성 장염 ─ 368 3.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 ─ 372 4. 소아 변비 ─ 380 5. 구토 ─ 387 6. 급성 복통과 만성 복통 ─ 391 7. 영아산통 ─ 400 8. 역류성 식도염 ─ 402 9. 토혈과 혈변 ─ 404 10. 지도 모양 혀와 아프타성 구강 궤양 ─ 407 11. 유문협착증 ─ 409 12. 장중첩증 ─ 410 13. 맹장염 ─ 411 14. 샅굴 탈장 ─ 413 15. 간질환 ─ 414 5장 비뇨생식기 질환 아이가 고추가 아프대요 ─ 417 1. 기저귀 관련 주의점과 질환 ─ 418 2. 남아 비뇨 생식기 질환 ─ 421 3. 여아 생식기 관련 질환 ─ 428 4. 오줌 관련 주의점과 질환 ─ 431 5. 신장계 감염 ─ 436 6. 성적 호기심과 성 정체성 관련 ─ 447 6장 감염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아이가 열이 나고 아파요 ─ 452 1. 결막염 ─ 453 2. 중이염 ─ 456 3. 바이러스성 질환 ─ 464 4. 곰팡이 질환(아구창, 기저귀 피부염) ─ 490 7장 알레르기 우리 아이가 아토피래요 ─ 494 1. 아토피피부염 ─ 495 2. 식품 알레르기 ─ 522 3. 호흡기 및 기타 알레르기 반응 ─ 531 4. 비염 ─ 534 8장 피부 질환 아이가 가렵대요 ─ 540 1. 습진성 피부 질환 ─ 541 2. 감염성 피부 질환 ─ 545 3. 약물 연관성 피부 질환 ─ 551 4. 색소성 피부 질환 ─ 555 5. 혈관 이상에 의한 피부 질환 ─ 559 6. 절지동물 교상 및 자상에 의한 피부 질환 ─ 562 7. 상처 및 흉터 관리 ─ 566 7부 사건·사고 1장 이물질 아이가 뭔가 삼킨 것 같아요 ─ 574 2장 독 아이가 벌레에 물렸어요 ─ 579 3장 동상과 화상 아이가 뜨거운 물에 데었어요 ─ 586 4장 낙상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어요 ─ 591 5장 기타 사고 및 상해 아이가 놀다가 다쳤어요 ─ 594 8부 특별한 아이 육아 1장 아기와 부부 생활 아이가 생겼어요 ─ 607 2장 일하는 엄마 일과 육아, 둘 다 잘하고 싶어요 ─ 612 3장 선천성 결함 우리 아이에게 장애가 있대요 ─ 621 1. 구순구개열 ─ 622 2. 뇌성마비 ─ 624 3. 다운증후군 ─ 626 4. 발과 발목의 기형 ─ 629 5. 선천성 심장병 ─ 632 6. 유문협착증 ─ 634 7. 이분척추 ─ 636 8. 자궁 내 변형 ─ 639 9. 자폐증 ─ 641 10. 태아 알코올 증후군 ─ 644 11. Rh 부적합 신생아 용혈성 질환 ─ 646 4장 쌍둥이, 다둥이, 형제자매 육아 쌍둥이, 어떻게 키우죠? ─ 648 5장 입양아 입양을 생각합니다 ─ 660 찾아보기 ─ 666부모 교육의 선두 주자 EBS! 이면 안심이에요! “부모에게도 학교가 필요해요!” EBS육아학교 멘토로 활동 중인 20년 경력의 이창연 전문의를 비롯한 14명의 소아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초보맘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과 육아 실전 지식을 엮어 『EBS육아대백과 소아과 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활용하기 쉽도록 육아 관련 궁금증을 주제별로 담고, 필요한 주제는 다시 아이의 월령별, 연령별로 나누어 담았다. 초보맘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004개를 뽑아 친절하게 설명하여 국내 우리나라 육아책으로는 가장 많은 Q&A를 담았다. 나아가 쌍둥이, 다둥이 가정, 장애아 가정, 입양아 가정,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궁금증까지 놓치지 않았다. 7만 EBS육아학교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4개의 소아과 베스트 질문을 뽑았어요 부모 교육의 선두 주자 EBS가 만들고 7만 엄마들이 다운로드한 EBS육아학교pin 애플리케이션에 올려주신 2만 개의 질문을 모두 분석하여, 초보맘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4개의 소아과 베스트 질문을 뽑았다. “왜 이렇게 울어대지?” “감기는 아닌데 열이 나고 아파요.” 등 초보맘이라면 모두 공감할 질문들과 소아과 전문의의 친절한 해답이 들어있다. 이면 안심! 지금 “EBS육아학교pin”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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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건강,요리따뜻한케이크 (지은이)
쌀과 앙금을 기반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다룬다. 가장 먼저 케이크 장식을 단단하게 받쳐줄 떡 시트를 만들자!. 하나씩 먹기 좋은 컵 케이크, 선물용으로 좋은 미니 컵 설기, 레이스 모양 떡 시트, 지브라 패턴 떡 시트, 조각 케이크, 돔 케이크 등 다양한 떡 시트를 만들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케이크 장식을 돋보이게 할 하얀 백설기가 기반이 된다. 그다음 한창 유행하고 있는 디자인케이크를 떡과 앙금으로 만든다. 위트 있는 문장을 적어 웃음을 자아내는 디자인케이크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만든다고 하여 커스텀케이크, 재미있는 문장을 적기 때문에 레터링케이크라고 불린다! 골프장 케이크, 소주병 케이크, 캐릭터 케이크 등 쌀과 앙금으로 재미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보자! 케이크 장식에 필요한 각종 장식과 꽃을 원하는 대로 조색한다. 앙금으로 만드는 꽃과 장식에 다양한 식용색소를 조금만 넣으면 아주 예쁜 색깔을 만들 수 있다. 어떤 비율로 섞어야 원하는 색이 나오는지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두면 케이크를 만들 때 두고두고 도움이 된다.떡 케이크 도구 파이핑 도구 파이핑 도구_팁 사용하기 파이핑 도구_팁 튜닝하기 기본 도구 사용하기 파이핑하기 보자기케이크 도구 재료 앙금 반죽 만들기 앙금 크림 만들기 습식 멥쌀가루 만들기 PART 1. 디자인이 살아 있는 떡 만들기 백설기 떡 케이크 흑임자 잼 떡 케이크 돔 케이크 레이스 설기 조각 케이크 지브라 설기 컵 설기 만들기 답례품 미니 컵 설기 절편 케이크 PART 2. 쌀과 앙금으로 만드는 한식 디자인케이크 곰돌이 떡 케이크 용돈 주는 돼지 떡 케이크 용돈 떡 케이크 소주 떡 케이크 골프장 떡 케이크 숫자 떡 케이크 만들기 2단 보자기케이크 PART 3. 조색이 쉬워지는 컬러 연습 다양한 색소를 이용해 컬러 차트 만들기 | 1차 색 만들기 | 기본 색을 이용해 컬러 차트 만들기 | 2차 색 만들기 | 기본 색과 흰색 색소를 이용해 명도 변화 알아보기 기본 색과 흰색 색소를 이용해 톤을 낮추는 방법 기본 색과 기본 색 사이의 중간 색 만들기 은은한 색 변화가 자연스러운 투톤 그러데이션 1 투톤 그러데이션 1 2 투톤 그러데이션 2 3 투톤 그러데이션 3 PART 4. 시간과 영감의 만남 꽃 피우기 | 1 | 평면적인 디자인 애플블로섬과 데이지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 애플블로섬 2 데이지 양귀비와 램스이어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3 양귀비 4 램스이어 백일홍과 베이비 수국, 빅 국화, 빅 장미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5 백일홍 6 베이비 수국 7 빅 국화 8 빅 장미 다양한 잎과 블루베리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9 다양한 잎 만들기 1 다양한 잎 만들기 2 목련과 라벤더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0 목련 11 라벤더 카라와 나뭇가지, 나뭇잎 리스, 큰 잎 해바라기 그리고 아네모네로 만든 컵 설기 12 카라 13 나뭇잎 리스 14 나뭇가지 15 누운 잎 16 아네모네 17 활짝 핀 작약 18 큰 잎 해바라기 러플플라워와 스카비오사로 만든 컵 설기 19 러플플라워 20 스카비오사 | 2 | 입체적인 디자인 장미와 국화, 잎사귀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 장미 2 국화 3 잎사귀 동백꽃으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4 동백꽃 5 변형 동백꽃 동글 수국과 램스이어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7 동글 수국 카네이션과 램스이어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8 카네이션 수국과 튤립, 잎사귀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6 수국 작약과 아네모네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9 104번 팁으로 만든 작약 내추럴 작약과 라넌큘러스, 블루베리와 동글 수국으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0 122번 팁으로 만든 내추럴 작약 11 라넌큘러스 12 블루베리 사라작약으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3 사라작약 내추럴 로즈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4 내추럴 로즈 내추럴 라넌큘러스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5 내추럴 라넌큘러스 빅토리언 로즈와 꽃봉오리, 램스이어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6 빅토리언 로즈 튤립과 램스이어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7 튤립 목화와 솔방울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18 솔방울 19 목화 야생 솔방울과 화이트 베리, 라즈베리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20 야생 솔방울 21 화이트 베리 프로테아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23 프로테아 프리지아와 부바르디아, 꽃봉오리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24 프리지아 25 활짝 핀 프리지아 26 부바르디아 27 꽃봉오리 줄리엣 로즈와 다알리아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28 다알리아 29 줄리엣 로즈 선인장과 다육이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30 101번 팁으로 만든 기본 선인장 31 다육이 포인세티아와 나뭇가지 리스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32 포인세티아 리시안셔스와 다양한 꽃으로 만든 플라워케이크 33 리시안셔스 34 골든볼 35 폼폼 국화 36 16번 팁으로 만든 선인장 37 선인장 꽃 PART 5. 화룡점정 어레인지 어레인지 1 돔 어레인지 2 리스 어레인지 3 블로섬 어레인지 4 크레센트 어레인지 5 변형 어레인지 튤립과 수국으로 만든 플라워케이크떡과 앙금으로 만드는 한식 케이크, 디자인케이크, 플라워케이크의 모든 것 이 책은 쌀과 앙금을 기반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을 다룬다. 가장 먼저 케이크 장식을 단단하게 받쳐줄 떡 시트를 만들자!. 하나씩 먹기 좋은 컵 케이크, 선물용으로 좋은 미니 컵 설기, 레이스 모양 떡 시트, 지브라 패턴 떡 시트, 조각 케이크, 돔 케이크 등 다양한 떡 시트를 만들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케이크 장식을 돋보이게 할 하얀 백설기가 기반이 된다. 그다음 한창 유행하고 있는 디자인케이크를 떡과 앙금으로 만든다. 위트 있는 문장을 적어 웃음을 자아내는 디자인케이크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만든다고 하여 커스텀케이크, 재미있는 문장을 적기 때문에 레터링케이크라고 불린다! 골프장 케이크, 소주병 케이크, 캐릭터 케이크 등 쌀과 앙금으로 재미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보자! 케이크 장식에 필요한 각종 장식과 꽃을 원하는 대로 조색한다. 앙금으로 만드는 꽃과 장식에 다양한 식용색소를 조금만 넣으면 아주 예쁜 색깔을 만들 수 있다. 어떤 비율로 섞어야 원하는 색이 나오는지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두면 케이크를 만들 때 두고두고 도움이 된다. 이제 플라워케이크 장식의 끝판왕! 꽃을 짜 보자. 장미, 동백, 작약은 물론 57가지 꽃을 만들 수 있다! 생화처럼 예쁜 꽃을 평면적인 것과 입체적인 것으로 분류해 사진은 물론 동영상으로 만드는 과정을 알려준다. 예쁜 꽃을 떡 시트에 올리는 방법을 익히면 보기에 좋고 맛도 좋은 한식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 가까이 있지만 소중함을 잊었던 우리의 음식, 떡 떡을 기반으로 ‘따뜻한케이크’가 전하는 한국식 케이크! 케이크를 먹는 건 이제 특별한 날의 이슈가 아니다.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우울한 기분을 전환할 때도 케이크 한 조각의 역할은 생각보다 크다. 여기 당신의 기분 전환에 건강함을 더한 케이크를 제안한다. 밀가루와 달걀을 넣은 것도 좋지만 우리 떡과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케이크라면 당신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백설기에 직접 짠 꽃을 올리고 재미있는 문장도 적어보자! 그 외에도 케이크와 함께 생각지 못했던 소주나 지폐 등을 올리면 위트 넘치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감사할 사람이 많은 5월을 위해 카네이션을 올린 케이크도 있으니 공방을 하는 분이나 홈 메이크 케이크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 사용설명서
공존 / 마거릿 맥밀런 지음, 권민 옮김 / 2017.04.01
15,000

공존소설,일반마거릿 맥밀런 지음, 권민 옮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가 "탁월한 이야기꾼"이라고 극찬한 옥스퍼드 대학교의 저명한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 교수의 히스토리 매뉴얼. 역사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수많은 방식을 탐색한다. 역사의 가치와 위험성은 물론이고, 역사가 어떻게 이용되고 악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로베스피에르, 아돌프 히틀러, 윈스턴 처칠, 마오쩌둥, 카를 마르크스, 헨리 키신저, 빌 클린턴, 토니 블레어, 조지 W. 부시를 비롯해 위대하거나 악명 높은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역사를 신중하게 다루는 일이 왜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한국어판에만 실린 캐나다 국영 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조지 W. 부시가 역사를 오용하고 악용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참다못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부시 대통령은 스스로를 필요에 따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견주며 자신의 업적을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거들먹거렸다. 또 임기 말에는 같은 역사서를 읽고 엉뚱한 해석을 내놓아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비록 집필 동기는 부시 대통령 때문이었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20세기와 21세기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주요 집단, 정치인, 국가가 역사를 어떻게 이용하고 악용했는지 되돌아보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발칸 반도와 중동의 갈등, 민족의 성립과 대립, 종교 및 이데올로기의 충돌, 냉전 체제, 소련 붕괴 이후의 세계 변화, 강대국의 폭력, 독재자의 지배, 개인 및 집단의 정체성 찾기 등에서 역사가 좋게 또는 나쁘게 사용된 많은 흥미로운 예들을 보여준다.머리말 1장 역사에 열광하는 시대 2장 위안을 위한 역사 3장 누가 과거를 소유하는가? 4장 역사와 정체성 5장 민족주의와 역사 6장 역사의 이용과 악용 7장 역사 전쟁 8장 길잡이로서의 역사 맺음말 / 감사의 말 / 저자 인터뷰 / 옮긴이의 말 / 추천 문헌 / 찾아보기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앤터니스 대학 학장(2007~)이면서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마거릿 맥밀런 교수의 히스토리 매뉴얼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도서”(2010) 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2014) 2013년에 절판됐다가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재출간된 필독 역사 교양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뉴욕 타임스》가 “탁월한 이야기꾼”이라고 극찬한 옥스퍼드 대학교의 저명한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 교수는 『역사 사용설명서』에서 역사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수많은 방식을 탐색한다. 역사의 가치와 위험성은 물론이고, 역사가 어떻게 이용되고 악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로베스피에르, 아돌프 히틀러, 윈스턴 처칠, 마오쩌둥, 카를 마르크스, 헨리 키신저, 빌 클린턴, 토니 블레어, 조지 W. 부시를 비롯해 위대하거나 악명 높은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역사를 신중하게 다루는 일이 왜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한국어판에만 실린 캐나다 국영 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조지 W. 부시가 역사를 오용하고 악용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참다못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부시 대통령은 스스로를 필요에 따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견주며 자신의 업적을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거들먹거렸다. 또 임기 말에는『평화를 위한 야만적인 전쟁』 같은 역사서를 읽고 엉뚱한 해석을 내놓아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비록 집필 동기는 부시 대통령 때문이었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20세기와 21세기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주요 집단, 정치인, 국가가 역사를 어떻게 이용하고 악용했는지 되돌아보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발칸 반도와 중동의 갈등, 민족의 성립과 대립, 종교 및 이데올로기의 충돌, 냉전 체제, 소련 붕괴 이후의 세계 변화, 강대국의 폭력, 독재자의 지배, 개인 및 집단의 정체성 찾기 등에서 역사가 좋게 또는 나쁘게 사용된 많은 흥미로운 예들을 보여준다. 광범위한 역사적 사실과 공정한 논평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역사 사용법에 관한 핵심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격변하는 성장과 풍요의 시대에 우리는 왜 지나간 과거에 열광하는가 저자는 「1장」에서 요즘 역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과거의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박물관들이 해마다 문을 열고” 있고 “오로지 역사만 다루는 텔레비전 채널들도 있다.” 또 “역사 영화들은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아울러 대중 역사물이 급증하는 것으로 보아 출판사들은 돈벌이가 되는 분야를 잘 알고 있다.”(14쪽) 그리고 “오늘날 많은 국가들은 과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주무 부처를 두고”(15쪽) 있고, “일찍이 상업적인 지방 정부와 기업들이 간파했듯이, 과거는 관광 사업에도 매우 유용하다.”(16쪽)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서점과 텔레비전과 영화관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끊임없이 주가를 올리고 있다. 스타 강사 설민석의 역사 설명서들과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비롯한 역사책들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가 하면, 「사임당」, 『역적』 같은 사극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위안부와 관련된 영화 작품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도 하다. 또 각 지방 자치단체마다 앞다투어 역사를 기념하고 상품화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런 말을 한다. “특히 과거보다 미래를 지향해온 북아메리카에서 역사는 인기가 높다.” 왜 그럴까? 저자는 본문의 다양한 설명과 더불어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한다. “역사는 재미있을 수 있고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조상을 알고 싶어합니다.…… 나는 이것이 우리의 출신에 대한 관심이라고도 생각하지만, 과거의 모든 것이 더 단순해 보이기 때문에 인기를 끈다고도 생각합니다. 세계는 냉전 종식 이후에 정말 복잡해졌습니다.” 저자는 소련 붕괴 이후 긴장이 완화되면서 정보가 공개되어 활발한 재해석이 일어나고 세계가 복잡해져 사람들이 단순성을 추구하게 된 것이 역사 인기의 큰 요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역사는 인기 품목이다. 하지만 역사의 인기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대개 전문 역사가가 아니다. 저자는 아마추어들에게 자리를 내주거나 역사 악용에 동조한 전문 역사가들을 비판하면서 나쁜 역사가 판친 많은 사례를 들려준다. 누가, 왜 역사를 악용하는가 “독재자들은 대개 역사의 힘을 잘 알았다. 그런고로 그들은 과거를 고쳐 쓰고, 부정하고, 파괴하려고 했다. 프랑스 혁명 때의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와 1970년대 캄보디아의 폴 포트는 각각 사회를 처음부터 다시 출범시키려고 했다. 로베스피에르의 새로운 달력이나 폴 포트의 영년은 과거 자체와, 사회를 조직할 대안이 있다는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말살하기 위한 것이었다.”(40쪽) “마오쩌둥은 중국 인민을 새로운 공산주의자로 개조하는 데 방해가 될 만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모든 기념물과 문화유산을 파괴하려고 했다.…… 소련에서 스탈린은 거물 경쟁자인 레온 트로츠키를 책과 사진과 기록에서 지워버렸다. 그래서 트로츠키는 조지 오웰의 섬뜩한 표현대로 ‘말소된 자’가 돼버렸다.…… 스탈린은 자기 식대로 소련 공산주의 역사를 썼는데, 소련 공산주의가 승리하며 발전하는 과정에 등장하는 인물은 스탈린 자신과 레닌 두 사람밖에 없다.”(41쪽) 한국 전쟁은 소련의 팽창주의를 저지해야 했기에 불가피했다. 하지만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이 전쟁을 중국 공산당에 맞선 십자군 전쟁으로 바꾸려고 하는 바람에 미국 국론이 분열됐고 미국과 동맹국들의 의견이 갈라졌다.(33~34쪽) 중국에는 제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박물관들이 많지만, 보통의 박물관이라기보다는 일본의 잔학 행위를 보여주기 위한 테마 전시장에 가깝다.(181쪽) 일본에 대한 민족주의적 적개심을 불러일으켜 중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인 것이다. 반면에 문화 혁명이나 톈안먼 사태, 티베트 침공 같은 과거에 대해서는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고 있다. 또 중국 공산주의자들은 전통 사회를 경멸하는 척하면서도 과거의 통치자들을 답습하며 대중에게 지배 논리와 들어맞는 한 가지 역사만 주입하고 있다.(265쪽) 일본은 고고학자들이 왕실 무덤을 조사하려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만약 왕실 무덤 조사에서 일본 왕들의 혈통이 이른바 “태양신의 직계”가 아닌 중국이나 한국과의 혼혈로 밝혀지면 우익 민족주의의 신화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265쪽) 그리고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스스로를 희생자로 그려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투하된 사실을 이용해 자신들의 전쟁 범죄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켰다. 또 일본군 위안부 노릇을 강요당한 한국 여성들에 대한 배상에도 늑장을 부려왔다. 게다가 역대 모든 총리들은 전범으로 확인된 지휘관들을 포함한 일본 전몰자들을 기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한편 “중국이 주장하는 것처럼 일본 학생들이 전쟁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배우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예를 들면 1970년대에 일본 교과서는 난징 학살을 언급하면서 죽임당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일본인은 1970년대를 자기네 나라가 희생자에서 가해자로 바뀐 시기로 기억한다.”(199쪽) 왜곡된 역사 교과서에 관해서는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의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중요한 사례들이 등장하는데, 민족주의가 강하고 청산할 과거가 많은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 만한 사실들이 가득하다. 또한 동시대인들이 살고 있는 현대사의 이면을 보여주는 저자의 식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부시 행정부와 블레어 행정부는 이라크 침공에 앞서 후세인을 세계에 위협적인 인물로 그려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후세인이 오사마 빈라덴과 어느 정도 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은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는 터무니없는 소리였다. 후세인은 비종교주의자였고 빈라덴은 광신자였다. 두 사람은 애초부터 사이가 나빴다. 빈라덴은 이라크인들에게 후세인을 타도하라고 거듭거듭 촉구했다.”(241쪽) 역사란 무엇이고 무슨 쓸모가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저자는 독일 역사가 레오폴트 폰 랑케가 “실제 일어난 일”로 정의한 역사를 강조하는 정사(正史) 역사가이다. 「머리말」에서 밝힌 것처럼 “역사는 우리 모두가 행하는 것이다.” 역사는 자신과 타인 및 세계를 이해하는 수단으로서 개인, 집단, 민족, 국가 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또 집단이나 국가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위한 정당성의 근거로도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가 그릇된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한 전범(典範) 내지 전철(前轍)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역사는 절대로 부정하게 단순화되거나 편향되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역사를 왜곡하거나 악용하는 주체라면 개인, 집단, 민족, 국가, 이념, 종교에 상관없이 철저히 비판한다. “역사는 이로울 수도 있고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피비린내 나는 수많은 죽음과 엄청난 손실을 야기한 제1, 2차 세계대전, 발칸 반도와 중동의 전쟁, 냉전, 9?11 사태와 이라크 전쟁 등도 알고 보면 서로의 역사에 대한 이해 부족과 역사 악용이 커다란 원인이었다. 저자는 「맺음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역사의 이름으로 내세우는 거창한 주장이나, 진실을 단정적으로 내뱉는 자들을 경계해야 한다. 요컨대, 내가 들려주고 싶은 조언은 이것이다. 역사를 사용하고 즐기되, 언제나 신중하게 다루어라.” 이 책은 역사를 배우는 학생과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는 물론이고 역사를 이용해 사회를 이끌어가는 정치인, 종교인, 군인,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이 꼭 읽어 봐야 할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일의 철학
갤리온 / 빌 버넷, 데이브 에번스 (지은이), 이미숙 (옮긴이)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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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소설,일반빌 버넷, 데이브 에번스 (지은이), 이미숙 (옮긴이)
평생 일하면서 보내는 최소의 시간, 8만 시간. 언제까지 하루하루 버티고 견디며 살아갈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하는 시간’에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누구와 일하든, 어떤 일을 하든 완전히 몰입하여 즐기면서 성장하는 스탠퍼드식 업무 철학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퇴사, 이직, 회사로부터 독립, 리더십, 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커리어의 수많은 변곡점에서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질문과 전략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열정에 압도되어 번아웃에 빠지는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저자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려 깊고 애정 넘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한 이들은 일하는 삶에서 중요한 것들의 균형을 맞추는 메이커 믹스 조절법과 퇴사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과 같은 실질적인 워크북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의 현재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회사를 그만둬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 담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귀 기울여보라.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결국 이 질문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다. 아직도 직무 때문에, 사람 때문에, 회사 때문에 일하면서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당신의 입을 멈추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들어가며 일의 철학이 있는 사람은 일에서도 행복을 찾는다 1부 의미 있는 삶을 그려나가기 위해 "무엇을 위하여 일할 것인가" 1장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람들 우선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해│'지금은'이라는 말이 주는 마법의 힘│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라│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성찰의 시간│잠깐만요, 아직도 멀었나요? 2장 돈이냐 의미냐, 그것이 문제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알코올의존자가 주류 매장에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일관성이 가져다준 행복한 삶│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나의 역할과 영향력을 확인하라 3장 당신을 힘들게 하는 '진짜 문제'를 찾아라 현실 파악이 먼저다│또라이 같은 상사를 없애는 방법│표면보다 근원을 보라│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물어라│당신이 진짜로 욕심내는 것은 무엇인가│인생이란 시험의 답은 여러 개다│이론적인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최고의 선택│내 인생을 갉아먹는 환장의 이인조 4장 우리는 왜 일을 하며 번아웃에 빠지는가 일상적인 압박감│히드라 압박감: 머리 아홉 개 달린 괴물과 싸우는 법│행복 압박감: 행복도 때로는 스트레스가 된다│과잉 압박감: 당신의 열정을 경계하라 5장 의미 있는 삶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의 상사는 누구인가│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직장생활에도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비몰입에서 벗어나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는 법│모든 일에 열정이 필요하다는 착각 2부 밥벌이에 끌려 다니지 않기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가" 6장 달콤한 권력과 사내 정치의 맛 빅 보스와 뒷방 늙은이의 차이│쓸모 있는 존재│나쁜 정치│3차원적인 조직도를 이해하라│정치를 이해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영리하게 원하는 것을 얻는 법 7장 버틸 것인가 나갈 것인가 이직을 결심한 당신의 비밀 병기│전략1: 재구성│전략2: 리모델링│나의 시그니처 장점 파악하기│전략3, 4: 재정착하거나 재창조하거나!│카산드라와 올리버, 두 회계사 이야기│대학원은 도피처가 아니다│카산드라의 후일담: 예상이 빗나갈 때││상황은 변한다, 카산드라와 당신처럼│퇴사하지 말고 재설계하라 8장 품위 있게 퇴사하는 최고의 방법 퇴사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 먼저 재설계를 시도하라│상사에게 물어라│퇴사를 선택하라│새 직장을 먼저 구해라│품위 있는 퇴사를 위한 행동 조언: 뒷정리를 잘하라│관계망을 향상시켜라│후임자가 잘 적응하도록 도와라│보기 좋게 퇴장하라 9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날 용기 표준 구직 모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숨겨진 고용시장 뚫기│러브 콜을 부르는 마법의 한마디│준비하라, 호기심을 가져라, 그리고 밖으로 나가라 10장 언제까지 회사를 위해 일할 것인가 돈을 벌기 위한 프로토타입 만들기│미래에 한걸음 다가가기│업무흐름을 타라│비범해져라│기업을 키우는 고객 여정 지도│세상이 변하고 있다 3부 뉴노멀 시대, 새로운 일의 세계에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가" 11장 전례 없는 대혼란의 시대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12장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지금 당장 중립지대로 향해야 하는 이유│받아들인다는 것│슬픔이 성장을 만나는 곳│더 먼 곳을 향한 길 찾기 연습│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 13장 변화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일의 철학 사무실의 종말│양날의 검, 디지털 노마드│하루의 시작과 끝을 설정하라│아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신뢰를 향한 중대한 변화│자유에는 더 큰 책임이 따른다│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라│상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일곱 가지 이야기 플롯│끊임없는 직무 리모델링│건강한 업무공간 설계하기│일의 철학을 재정비하라│완전히 새로운 일의 세계를 돌파하는 힘│'원 맨 팀'이 아니라 '원 팀'│나와 함께 걸어갈 사람들 14장 방 안에서만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 리더십의 판도가 바뀌었다│리더와 직원이 가까워지는 줌아웃 대화법│어떻게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가│쉬워진 일 │어려워진 일│온라인 회의의 의외의 효과│그럼에도 우리가 모여야 하는 이유│직원들도 일에 몰입하기를 원한다 실전편 지금 당장 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북 일 하는 게 따분하고 지루한 사람들을 위하여│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밸런스 게임│'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생각 재구성 기술│월요병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지금 하는 일이 내게 맞는 일일까?│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꿈의 직장을 만드는 네 가지 전략│다시 돌아와도 민망하지 않을 최고의 퇴사법│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직의 기술│더 많은 고객을 모으는 전략 소통법│나만의 워라밸을 지키는 사람들의 비밀│고객부터 상사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PT의 기술 나오며 나만의 일의 철학을 세운 사람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감사의 말 주"“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스탠퍼드 학생들은 마지막 학기가 끝나기 전 반드시 이 강의를 듣는다! 진정한 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스탠퍼드 학생들이라면 사회로 나가기 전에 반드시 듣는 강의가 있다. 바로 스탠퍼드 디스쿨( D.School)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히는 수업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라(Designing Your Life)>. ‘어느 곳에서도 배운 적 없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 강의’라는 호평을 받는 이 수업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억대 연봉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는 인기 강의다. 이 수업을 들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몰입하여 일을 즐기고, 끊임없이 성장하며 돈과 의미, 자아실현의 균형을 맞추는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애플에서 제품 디자이너와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한 후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로 돌아온 두 명의 반짝이는 괴짜 교수들, 빌 버넷과 데이브 에번스의 가르침은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일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진정한 일의 가치’를 발견하는 법, ‘일과 삶’에 대한 균형 잡힌 철학을 공감과 위로 가득한 현실적이면서도 통쾌한 이야기와 함께 제시한다. 일터에서 행복을 찾고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히 맞춰가며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번아웃에 빠졌을 때, 이직을 앞두고 있을 때, 업무가 따분하게 느껴질 때면 꺼내 보고 싶은, 모든 일하는 사람의 필독서다. 평생 일하면서 보내는 최소의 시간, 8만 시간. 언제까지 하루하루 버티고 견디며 살아갈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하는 시간’에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누구와 일하든, 어떤 일을 하든 완전히 몰입하여 즐기면서 성장하는 스탠퍼드식 업무 철학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퇴사, 이직, 회사로부터 독립, 리더십, 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커리어의 수많은 변곡점에서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질문과 전략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열정에 압도되어 번아웃에 빠지는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저자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려 깊고 애정 넘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한 이들은 일하는 삶에서 중요한 것들의 균형을 맞추는 메이커 믹스 조절법과 퇴사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과 같은 실질적인 워크북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의 현재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회사를 그만둬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 담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귀 기울여보라.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결국 이 질문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다. 아직도 직무 때문에, 사람 때문에, 회사 때문에 일하면서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당신의 입을 멈추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게”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 스탠퍼드 디자인스쿨 최고 명강의! 몰입과 성장을 이끄는 스탠퍼드 마지막 인생 수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후속작 ★★★★★ 아마존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 선정 모든 일은 데이브 에번스가 빌 버넷에게 점심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스탠퍼드와 버클리에서 직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던 데이브는 내로라하는 명문 대학의 학생들조차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빌에게 어떤 강의에 대한 아이디어를 건넸다. “학생들이 졸업 전에 자신의 ‘일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수업을 만들자. 똑똑한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게, 그들 스스로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지 또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해. 그래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 스탠퍼드 디스쿨 최고의 명강의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라’가 탄생한 순간이다. 최고의 혁신 기업들이 열광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이 아닌 디자인스쿨이라는 사실이 의외인가? 분명 스탠퍼드 디스쿨의 ‘D’는 디자인을 의미하지만, 디자인스쿨은 의상이나 가구, 건축물 등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 아니라 ‘생각을 디자인’하는 법을 가르친다. 빌과 데이브는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계획하고 구체화하는, 한마디로 주도적으로 인생을 그려나가는 법을 가르쳤다. 단 여섯 명의 학생과 함께 시작한 그들의 강의는 현재 스탠퍼드 최고의 명강의가 되었고, 《포브스》의 말처럼 전 세계 일하는 사람들의 바이블이 되어 각자가 자산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끄는 데 매우 귀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스탠퍼드의 미래 설계자들의 ‘마지막 과정’을 책임질 필요가 있다”는 그들의 신념을 담은 이 책은 꿈 많고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했던 학생들이 졸업 후에 불행한 직장인을 전락하지 않도록, 일하는 시간이 단순히 지겨운 밥벌이가 되지 않도록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의 행복을 염원하는 스탠퍼드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았다. “일하는 8만 시간 동안 행복하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일과 삶을 관통하는 일관성 있는 자신의 철학을 세워라! 안나는 지금 자신의 직장에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녀도 처음부터 그런 마음을 품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많아지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나가기보다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을 쳐내기에만 급급해 몰입도가 떨어지자 성장은커녕 일하는 의미를 찾기도 힘들어졌다.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으니, 안나는 일의 의미를 가치가 아닌 연봉에 두기 시작했다. 지금의 일을 하는 이유가 오로지 돈벌이가 되어버린 그녀는 이제 온갖 불행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틸 뿐이다. 일의 철학을 올바르게 세우지 못한 탓에 안나는 일의 행복과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렸다.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처음 느낀 열정과 일하는 즐거움은 온데간데없고, 어느 순간 지겨운 밥벌이가 되어버린 자신의 일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나 일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은 일을 하며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직장생활에서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일이 쉬워진다. 예를 들어 일의 의미를 자신의 성장에 두는 사람은 감정보다 생각과 논리에 따라 일을 한다. 또한 일을 통해 당장 눈앞의 이익을 따지기보다는, 바라는 미래 가치를 삶에 투영하여 경험을 위한 일에 집중하고 다소 하기 싫은 일이라도 실력 향상의 기회로 삼는다. 삶의 목적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그 일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노력이 결국 나를 성장시킬 것이다. 이때 우리는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세 가지 질문을 관통하는 하나의 대답이 바로 당신의 일의 철학이다. 사수 품귀 현상에 방황하는 MZ세대는 물론 매너리즘에 빠진 5~6년 차 직장인, 방 안에서만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해야 하는 뉴노멀 시대의 리더들까지! ‘일하는 삶’과 ‘의미 있는 삶’에 향한 인생 바이블의 탄생 『일의 철학』은 단순히 돈만 좇는 일을 하며 지쳐버리지 않도록 돈과 의미, 자아실현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알려주고,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지 스스로 명확한 직업관과 인생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취업, 이직, 퇴사 고민부터 효율적 업무처리, 소통법 등 직장생활의 고민은 다양하다.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포함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일하는 사람들을 사례를 풍부하게 풀어내며 직장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난관들에 대해 뾰족한 해법을 제시하면서도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일하는 삶’에 대한 종합적인 바이블로 평가받는 이 책은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직장생활의 가장 큰 동력으로 생각하는 MZ세대에게는 좋은 사수가 되어주고, 열정을 잃어버린 채 반복되는 지겨운 업무에서 벗어나고 싶은 환상에 빠진 실무자들에게는 무료한 인생의 자극제인 동시에 늦기 전에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설 용기를 심어주며, 뉴노멀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십이나 조직 관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팀장에게는 현명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힌트를 제공한다. 당신이 어떤 처지에 있든 상관없다. 좋은 직장을 찾아 그 직장에서 배우고 공헌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많은 훌륭한 도구가 이 책에 담겨 있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많아지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나가기보다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을 쳐내기에만 급급해 몰입도가 떨어지자 성장은커녕 일하는 의미를 찾기도 힘들어졌다.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으니, 일의 의미를 가치가 아닌 연봉에 두기 시작했다. 지금의 일을 하는 이유가 오로지 돈벌이가 되어 버린 그녀는 이제 온갖 불행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틸 뿐이다. (…) 삶의 목적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그 일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노력이 결국 나를 성장시킬 것이다. 이때 우리는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이 세 가지 질문을 관통하는 대답이 바로 당신의 일의 철학이다. - <일의 철학이 있는 사람은 일에서도 행복을 찾는다> 중에서 모든 사람이 디자인 씽킹을 이용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그게 우리의 철학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불만족스러운 상사나 동료의 태도를 바꿔나가고,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시키며, 통념을 깨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희소식을 전하자면 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도 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 <회사에 포로로 잡혀버린 사람들> 중에서 행동을 변화시키는 일은 힘들다. 사람들은 너무 열심히 노력하고, 거의 매 순간 너무 많이 도전하고 실패한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불행한 일과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큰 변화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다른 방법을 적용해야 할 때다. 성공의 비결은 이른바 ‘기준을 낮게’ 설정하는 데 있다. 소소하게 시작해 기준을 낮게 설정하고 무언가를 시도하라. -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라> 중에서
바다가 푸른 이유
시와에세이 / 생명평화결사 지음 / 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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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에세이소설,일반생명평화결사 지음
생명평화 결사위원회에서 펴낸 생명평화 탁발 시집. '세상의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라는 기치 아래, 총 63편의 '생명평화' 관련 시들이 모였다. 곽재구, 김용택, 나희덕, 도종환, 안도현을 비롯한 국내 시인들의 기발표작으로 구성된 이 시집의 기획과 발간은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을 통해 이루어졌다.서문 강영환 - 내 마음의 투명한 우수 권석창 - 죽령 옛길 고증식 - 방울토마토 고재종 - 능금밭 앞을 서성이다 곽재구 - 바닥에서도 아름답게 김기홍 - 돌담 김수열 - 내리사랑 김만수 - 후산압도 김영석 - 만물이 지나가는 길 김용락 - 반딧불이 김용택 - 세상의 길가 김은숙 - 쌀밥 먹는 시간 김인호 - 씨앗을 뿌리며 김재홍 - 鳥嶺 가까운 터널에서 길을 잃다 김정희 - 검은 뼈 김종인 - 저 늙은 감나무 김태수 - 홀아비바람꽃 김해자 - 아시아의 국경 나희덕 - 평화의 걸음걸이 도종환 - 숲의 식구 동길산 - 길이 끊기다 문창길 - 철원역에서 박금리 - 육농 박남준 - 생명평화세상을 위하여 박두규 - 바다가 푸른 이유 박래여 - 들쥐 박일환 - 은행잎 하나 백무산 - 이 길에서 삶을 혁명하리라 신진 - 목숨의 색깔 서수찬 - 대추리 도두리 만인보 10 손세실리아 - 초경 안도현 - 드디어 미쳤다 안상학 - 운주사 와불 이응인 - 발바닥이 하는 말 안준철 - 겨우 핀 꽃 양문규 - 나도양지꽃 오용기 - 숲에는 이제 새똥이 없다 온형근 - 고라니 고속도로 우미자 - 여름산에 들다 유승도 - 무기의 여름 유용주 - 목격자를 찾습니다 윤정구 - 무루로아의 아기집게 이병철 - 모두 저마다 이상인 - 아기 베짱이 이수호 - 나의 배후는 너다 이원규 - 길이 길을 막다 이정록 - 물소리를 꿈꾸다 이종암 - 하늘문 이중기 - 그 말이 가슴을 쳤다 이상국 - 봄을 기다리며 정성수 - 편지 정세훈 - 강물아 정안면 - 다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정일근 - 단청의 이유
승자는 혼자다 1
문학동네 / 파울로 코엘료 글, 임호경 옮김 /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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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파울로 코엘료 글, 임호경 옮김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2009년 신작!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의 이야기꾼 코엘료의 장편소설. 『승자는 혼자다』는 칸영화제를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숨 가쁜 이야기로,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44개국 38개 언어 출간된 이 책은 브라질,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불가리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위대한 고전 비극을 연상시키는 작품. --- DNA, 프랑스 떠나간 아내 에바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칸영화제를 찾아온 러시아 억만장자 이고르 말레프. 이지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남성을 사로잡는 에바, 에바의 현재 남편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하미드,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하는 신인여배우 가브리엘라. 작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이고르라는 인물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영화제에 모여든 군상을 냉정하고 치밀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신인배우, 명성을 갈망하는 감독지망생들, 패션과 과시에 목숨을 건 상류층 인사들, 그 앞에 줄을 선 사람들… 그리고 이 모든 이들을 지배하는 권력자, 슈퍼클래스. 무비스타와 영화감독, 슈퍼모델, 디자이너, 제작자와 백만장자들이 넘쳐나는 ‘슈퍼클래스’들의 럭셔리한 빛의 세계, 그 어두운 그림자에 숨겨진 우리시대의 냉혹한 규칙을 엿본다! 작가의 말 RM 03:17 RM 07:22 RM 11:00 RM 11:45 RM 12:26 RM 12:44 RM 12:53 RM 01:19 RM 01:28 RM 01:37 RM 01:46 RM 01:55 RM 03:44 RM 04:07 RM 04:16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2009년 신작. 전세계 1억 5천만 독자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 책! 44개국 38개 언어 출간!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불가리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파울로 코엘료. 전세계에 1억 5천만이 넘는 독자를 지닌 이 시대의 가장 유명한 작가.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고 UN 평화대사로 활동하며, 전세계 160여개 국 69개 언어로 번역된 대표작 『연금술사』를 통해 기네스북에 오른 작가. 그런 그가 드디어 ‘명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작 『승자는 혼자다』는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 하나. ‘코엘료 당신 역시 승자 아닙니까?’ 실제로 이 질문은 작품이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에 댓글을 단 한국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쏟아진 질문 중 하나였다. 실체가 없는 이미지의 시대, 그 정상에 선 승자들의 모습 과연 이 시대의 승자는 누구이며 어떤 모습일까? 이 시대의 승자의 모습은 ‘세계화’를 통해 이미 우리 앞에 제시되어 있다. 국경을 넘나드는 비즈니스와 정치뿐만 아니라, 하루가 멀다 하고 할리우드와 전세계의 유명인사들을 생중계해주는 인터넷과 TV, 각종 매체 덕분이다. 이제 우리는 다음날 아침이면 어떤 CEO가 어느 나라 어디서 연설을 했으며, 어떤 여배우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렸고, 누가 누구와 결혼을 몇 번째 하는지에 대해 우리 이웃집의 소식보다 훤하다. 슈퍼모델과 결혼한 대통령,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되는 스타 배우들과 가수들, 전세계인의 옷 입는 방식을 바꾸는 일류 디자이너들과 모델들, 천문학적인 액수의 몸값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리얼리티쇼 출연자들, 그리고 광고와 이적료를 통해 이들을 쥐고 흔드는 세계의 갑부들. 이들이 바로 이 시대의 승자일까? 명성에 대한 우리의 기준은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훌륭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 눈에 ‘보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을 말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제, ‘명성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는 이제 세계의 정상에 누가 올라 있는지, 그들이 무얼 입고 무얼 마시고 어디에서 누구와 어울리는지 다 안다. 단 하나, 그들이 왜 어떻게 해서 우리의 주목을 끌게 되었는가를 빼면. 패리스 힐튼을 보라. 그녀는 실체가 없는 이미지의 전형이다. 배우도, 모델도, 가수도 아닌 그녀가 왜 ‘스타’일까. 이렇듯, 그들의 실체는 가려져 있고, 우리에겐 그저 막연하게 상상하고 꿈꿀 권리뿐이다. 그것이 우리 시대의 정수가 되어가고 있는 바로 이 시점에, 파울로 코엘료는 그 이면에 무엇이 있을지를 생각해보자고 우리에게 권한다. 이 소설의 배경이 칸 영화제인 것은 그런 맥락에서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그들만의 잔치’인 아카데미 영화제와는 달리, 칸 영화제가 전세계의 진지한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영화의 축제라는 믿음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세계 영화사를 뒤흔드는 걸작들이 출현하고, 영화를 통해 시대정신을 묻던 그 영화제는 이미 ‘죽었다’. 시사회와 시상식이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벌의 레드카펫은 이제 패션쇼의 런웨이다. 영화 따윈 잊어라. “이제 칸은 패션쇼일 뿐”이다. 이 화려한 명성의 장에 다섯 인물이 모인다. 작가의 펜은 얽히고설킨 그들의 24시간을 좇아 숨 가쁘게 달려간다. 칸 영화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욕망의 파노라마, 그리고 24시간의 비극… 모든 것이 시작된 것은 1953년 칸 영화제에서였다. 19세의 한 프랑스 처녀가 칸 해변에서 그런 유의 취잿거리만 찾아다니는 사진기자들 앞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얼마 후, 그녀는 스타덤에 오르고 그녀의 이름은 전설이 되었다. 브리지트 바르도. 그리고 지금, 젊은 여자들은 자기도 그녀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 중에 여배우라는 직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 _본문에서 프랑스 한 지방 소도시에서 열리는 꿈과 환상의 축제. 긴 다리의 금발미녀와 영화제작자, 감독, 배우와 슈퍼모델로 넘쳐나는 이 럭셔리하고 화려한 곳에 다섯 명의 인물이 운명의 인도를 받아 모여든다. 첫번째 인물은 중년의 러시아 남자. 이고르 말레프라는 이름의 이 사내는 러시아 이동통신회사의 회장이자 소유주다. 그가 이곳에 온 것은 사업을 위해서나 아름다운 여자들과 연애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러 왔다. 그의 사랑을. 두번째 인물은 하미드 후세인. 직물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먼 곳을 꿈꾸던 그는 우연히 부족의 지도자인 셰이크의 눈에 들면서 본격적으로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좇기 시작했다. 중동인들에 대한 편견과 관습을 고수하는 패션업계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끝내 성공을 거둔 그는 이제 전세계 패션 흐름을 좌우하는 남자다. 그런 그가 사랑에 빠진다. 원숙하고 아름다운 여인 에바다. 세번째 인물 에바. 겉보기엔 카리스마 넘치고 강인하지만, 평생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좇기보다는 선택에 내몰려서 살아온 여자다. 이고르를 사랑하기보다는 존경해서 결혼했고, 그의 어두운 그림자를 발견한 후에는 그에 맞서기가 두려워 하미드의 품으로 달아났다. 이제 그런 그녀 앞에 이고르가 다시 나타난다. 네번째 인물은 배우 지망생인 스물다섯 살의 가브리엘라. 어린 시절 학교 연극무대에서 좌절을 맛본 그녀는 그 이후로 꼭 배우로 성공하고야 말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여기까지 왔다. 그런 그녀에게 행운이 찾아온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미드 후세인이 제작하는 영화 프로젝트의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기회를 움켜쥐는 데 성공한 가브리엘라는 대스타와 유명 영화감독이 기다리는 최종 면접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지막 인물 재스민 타이거.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달랐다. 열아홉 살의 흑인 슈퍼모델인 그녀는 살인 사건의 증인으로 지목되면서, 원치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모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남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라간다. 그것은 바로 그녀를 발굴한 사진가이자 신진디자이너인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이다. 『승자는 혼자다』는 떠나간 아내 에바를 되찾기 위해 칸 영화제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이고르의 행적과 그 죽음의 향연에 얽혀든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고르는 에바에게 메시지를 보내려 한다. 그가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녀가 자신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야만 한다는 메시지. 그리고 그런 내용을 담은 메시지의 형식은 바로 살인이다.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이고르는 ‘사랑의 이름’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다. 길거리에서 수공예품을 파는 스무 살의 처녀 올리비아, 막강한 영화배급업자 저비츠 와일드, 영화감독 모린,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와 감독에 이르기까지. 마침내 시곗바늘이 운명의 밤을 향해 달려가고, 모든 인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 이고르는 드디어 아내를 빼앗아간 남자와 마주친다. 그리고 고요한 칸의 해변에 세 발의 총성이 울려퍼진다. 과연 당신의 꿈은 안전합니까? 『승자는 혼자다』는 코엘료의 전작들과는 사뭇 다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빼앗는 럭셔리의 세계를 그리는 화려한 문체, 숨 가쁘기까지 한 속도감,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그가 다루지 않았던 색다른 유형의 인물들. 작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이고르라는 인물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영화제에 모여든 군상을 냉정하고 치밀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신인배우, 명성을 갈망하는 감독지망생들, 패션과 과시에 목숨을 건 상류층 인사들, 그 앞에 줄을 선 사람들… 그리고 이 모든 이들을 지배하는 권력자, 슈퍼클래스.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노래해온 작가가 이처럼 상류층과 영화계, 패션계 등 화려한 세계 뒤에 숨겨진 지독한 환멸과 쓰디쓴 낙담을 그려낸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는 말한다. “나 역시 그런 세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순간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불편함을 느꼈지요. 꽤 익숙해진 뒤에도, 이런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돌아가는 걸까 하는 호기심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세계의 작동원리를 파헤쳐본 것입니다. 이번 소설의 주인공들은 그들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완전히 잘못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적인 것을 추구한다 해도, 결국 인간의 행보를 결정하는 건 물질세계를 초월하는 무엇입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추앙받는 이들 역시 거대한 기계장치의 톱니바퀴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세계의 작동원리’란 무엇일까. 예를 들어 한 벌의 명품 옷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려보기도 했을 것이다. 왜 하필 이런 디자인이 이번 시즌에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것이 나오게 된 과정은 무엇인지, 그래서 실제로 그것을 사 입는 이들은 누구이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이윤은 얼마고 누구에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는 일견 공산품에 지나지 않는 그것이 거쳐온 과정이 우리 앞에 투명하게 드러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허상일 뿐이다. 우리는 그 사이에 수없이 개입하는 ‘의도’와 그에 따른 디테일한 과정들을 알지 못한다. 그 모든 과정은 가려져 있다. 끊임없이 가려지고 부풀려지고 왜곡된 과정중에 오로지 전달되는 것은 표면의 이미지뿐이다. 코엘료는 이런 과정을 ‘신화’라고 부른다. 대중에게 전달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이나 정보’가 아닌, 바로 그런 ‘신화’다. 끊임없이 자신을 투영하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안전한 신화. 진실은 삶을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는 믿음이 어디나 팽배하다. 그리고 세상의 정점에서 그런 신화를 만들어내고 지배하는 이들. 그들이 바로 슈퍼클래스다. 럭셔리한 빛의 세계, 그 어두운 그림자에 숨겨진 우리 시대의 냉혹한 규칙! 명성을 다루는 대부분의 소설은 그 세계의 허망함과 그것을 추구하는 자들만을 이야기한다. 그들을 관망하는 우리들은 늘 그 자리에서 빠져 있었다. 그러나 작가는 그 지점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이 작품에서 성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권태로운 슈퍼클래스와 그들의 ‘워너비Wanna-be’뿐만이 아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무비판적으로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대중 역시 날선 비판을 피해갈 순 없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바로 그 지점이다.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는 광고를 보며 잠시 죄 없는 한숨을 내쉬어보는 우리는 빚을 내어 그런 것을 사들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도덕적으로 별 문제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소극적인 저항으로 안위하면서, 다이아몬드 회사의 광고에 가려진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진실마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취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그것이 어디로부터 어떻게 왔는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계화에 동참한다는 것은 본디 그런 것이어야 할지도 모른다. 케이블 TV의 명사들을 동시대적으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피 묻은 다이아몬드를 캐기 위해 진흙 속에서 평생을 바치는 광부들에 대해 생각할 힘을 갖는 것. 그런 의미에서 그의 신작은 고도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그린 문명 비판서이자 견고한 일상의 질서를 뒤흔드는 성찰의 글이기도 하다. 슈퍼클래스들이 지배하고 활동하는 세계는 너무나 멀어서, 일견 우리의 일상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보인다. 그러나 우리 삶의 기준은 이미 그들에 의해 도식화되고 규격화되어 있다. 그것에 도달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남았을 뿐이다. 일상을 지배하는 신화의 홍수. 이런 세상에서 우리의 꿈과 희망이 정말 온전히 우리 자신의 것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코엘료는 여기서 우리에게 예의 익숙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이 허황되고 그릇된 우상들 속에서 진정 원하는 것을 좇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연금술사』의 명제는 이렇게 해서 다시 한 번 럭셔리한 현대의 우화 속에 펼쳐진다. 사막의 모래바람이나 머나먼 여행이 아닌, 우리가 TV와 인터넷에서 넋을 잃고 바라보는 욕망의 대상들 앞에서. 그리고 연쇄살인자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전달되는 지독한 반어법을 통해서. 화려하고 뜨거운 문체 속에 냉정하고 지적인 성찰을 펼치는 그의 이 최신작에서 우리는 그것을 곧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작가,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동시대성을 말하다 이번 작품은 네이버에 91일간 연재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소설이 인터넷에 전편 연재된 것은 세계 최초다. 2009년 4월 13일 월요일부터 시작되어 7월 12일에 대장정의 막을 내린 이 연재는 만 삼천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 독자와 활발히 소통해온(조회수 150만, 댓글 1만 1천 개, 구독자 23만), 그는 인터넷 환경과 누구보다도 친숙한 작가다. ‘연재를 시작하며’라는 글에서 “제 소설이 전편 인터넷에 연재되는 것은 이번이 전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의 힘을 실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던 코엘료는 “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서로에게 가 닿게 됩니다. 제겐 진정한 축복이지요. 『승자는 혼자다』를 독자 여러분과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연재를 마쳤다. 또한 연재기간 동안 한국어 블로그에 실린 창작노트를 통해 영감의 원천을 밝히기도 하고, 주요 인물들의 캐스팅 이벤트와 ‘작가에게 묻는다’ 이벤트 등을 통해 독자와의 거리를 더욱 좁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코엘료 당신 역시 승자 아닙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는 이렇게 말한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전투입니다. 때론 이기고, 때론 지죠.” 그가 승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핸드메이드 원피스
핸디스 / 부띠끄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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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스취미,실용부띠끄사 편집부 (지은이)
오늘도 내일도 핸드메이드 원피스”에서는 심플하고 밝은 느낌의 다양한 여성 원피스를 한 권에 담았다. 총 21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만드는 법을 소개해 작품 제작이 어려웠던 초보 소어들도 쉽게 옷을 만들 수 있다. S·M·L 총 3가지 사이즈의 실물 크기 패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패턴을 직접 제도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P.04 앞트임 원피스 P.06 플레어 원피스 P.08 사이드 주름 원피스 P.10 벌룬 소매 원피스 P.12 요크 주름 원피스 P.14 스트링 원피스 P.16 티어드 원피스 P.18 / P.20 돌먼 로브 카디건 P.22 스탠다드 칼라 원피스 P.24 점퍼스커트 P.26 턱 원피스 P.28 후드 코트 원피스 P.30 프릴 팬츠 P.32 INDEX P.33 제작의 기초 이해하기 P.80 실물 크기 패턴 사용 방법나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해보세요! “오늘도 내일도 핸드메이드 원피스”에서는 심플하고 밝은 느낌의 다양한 여성 원피스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본 서적에는 총 21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만드는 법을 소개해 작품 제작이 어려웠던 초보 소어들도 쉽게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S·M·L 총 3가지 사이즈의 실물 크기 패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패턴을 직접 제도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핸드메이드 원피스]를 통해 나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여성복을 만들어보세요! 1. 나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여성복을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내일도 핸드메이드 원피스”와 함께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만들어보세요!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패턴을 따라 그린 다음,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고르고 설명서를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러블리한 원피스가 완성됩니다. 2.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 자세하게 설명된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는 소잉이 서툰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책 속 모든 작품의 제작 방법을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한글로 표시된 실물크기 패턴 수록(S·M·L 사이즈 시접 미포함 패턴) 일본어로 가득 찬 실물크기 패턴을 볼 때마다 패턴 보기의 어려움을 느끼던 소잉 마니아들을 위해 한글로 표기된 실물크기 패턴을 책 속에 수록하였습니다. 필요한 패턴을 베껴서 그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패턴이 완성됩니다.
링컨 하이웨이
현대문학 / 에이모 토울스 (지은이), 서창렬 (옮긴이)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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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에이모 토울스 (지은이), 서창렬 (옮긴이)
『우아한 연인』(2011)과 『모스크바의 신사』(2016), 단 두 권의 책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에이모 토울스의 세 번째 장편소설 『링컨 하이웨이』(2021)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동안 특수한 상황하의 인간 조건을 살피는 데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었던 토울스는 이번 작품에서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문턱에 선 열여덟 살 소년을 특유의 작가적 현미경 아래에 두고, 독자를 1954년 6월의 어느 열흘로 데려다 놓는다. 하루에 한 장章을 할애하여 열흘 동안 있었던 일을 풀어놓는 『링컨 하이웨이』는 열 개의 장 제목이 10에서 1까지 카운트다운 되며, 다중적인 시점에서 전개되고, 각양각색의 배역을 맡은 인물들이 시종일관 등장하는 다층적인 작품이다. 에이모 토울스는 정교한 시대 묘사를 통해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와 향유하면서, 친근한 인물들로 허구의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다.10 9 8 7 6 5 4 3 2 1 옮긴이의 말열흘의 여정, 그리고 평생의 변화 “새로운 길은 우리를 엄청 기분 좋은 곳으로 인도할 테지만, 때로는 새 방향이 아니라 이미 가고 있던 방향으로 갔더라면, 하고 바라는 수도 있어.” ★ 전미 누적 판매 1,000,000부 돌파 ★ NBC <투데이> 제나 북클럽 선정 도서 ★ 2021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 2021 《워싱턴 포스트》 주목할 만한 소설 ★ 2021 《타임》 필독 도서 ★ 2021 「오프라 데일리」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올해의책 ★ 2021 반스앤드노블 올해의소설ㆍ워터스톤스 올해의책 소설부문ㆍ인디고 올해의책 ★ 2021 커커스 올해의 역사소설 『우아한 연인』(2011)과 『모스크바의 신사』(2016), 단 두 권의 책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에이모 토울스의 세 번째 장편소설 『링컨 하이웨이』(2021)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동안 특수한 상황하의 인간 조건을 살피는 데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었던 토울스는 이번 작품에서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문턱에 선 열여덟 살 소년을 특유의 작가적 현미경 아래에 두고, 독자를 1954년 6월의 어느 열흘로 데려다 놓는다. 1954년 6월 12일, 과실치사로 소년원에 수감 중이던 에밋 왓슨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조기 퇴소하여 중부 네브래스카의 고향 집으로 막 돌아왔다. 어머니는 벌써 8년 전에 집을 나갔고 아버지의 농장은 압류당한 데다, 과실치사 피해자 가족의 분노가 언제 그에게로 쏟아질지 알 수 없는 상황. 에밋은 열여덟 살이었고, 남은 가족은 여덟 살의 조숙한 동생 빌리뿐. 이제 재산이라곤 연푸른색 스튜드베이커 랜드크루저 한 대가 유일했지만, 그는 빌리를 데리고 그곳을 떠나 남부 텍사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마음먹고 있었다. 그런데 형제 앞에 의외의 방문객이 나타난다. 에밋을 집까지 태워다 주었던 자동차의 트렁크에 소년원에서 사귄 교활하고 화끈한 더치스와 진지하고 엉뚱한 울리가 숨어들어 있었던 것. 무단이탈한 친구들과 어머니를 찾으러 캘리포니아로 가야 한다고 열렬히 주장하는 빌리에 고민하던 에밋은 결국 8년 전 어머니가 보낸 그림엽서의 소인에 의지해 대륙 서쪽 끝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친구들이 형제의 여정에 대해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진 것도 알지 못한 채……. 하루에 한 장章을 할애하여 열흘 동안 있었던 일을 풀어놓는 『링컨 하이웨이』는 열 개의 장 제목이 10에서 1까지 카운트다운 되며, 다중적인 시점에서 전개되고, 각양각색의 배역을 맡은 인물들이 시종일관 등장하는 다층적인 작품이다. 에이모 토울스는 정교한 시대 묘사를 통해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와 향유하면서, 친근한 인물들로 허구의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다.그 순간 에밋의 말은 진심이었다. 왜냐하면 원장의 말에 대부분 수긍이 갔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삶이 자기 앞에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았고, 동생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도 잘 알았다. 또한 자신이 불행의 창조자라기보다는 불행의 중개자였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빚을 다 갚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아무리 많은 우연이 작용했다 할지라도 자신의 손으로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이 세상에서의 시간을 끝내버린 이상, 전지전능하신 신께 그분의 자비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남은 삶 전부를 바쳐야 할 터였다._ 「10ㆍ에밋」에서 불운…….오버마이어 씨는 불운이라고 했다. 극복할 수 없을 만큼 큰 불운.어느 정도는 그 은행원 말이 옳았다. 불운에 관해 말하자면, 에밋의 아버지는 언제나 불운이 넘쳐흘렀다. 그러나 그건 운수가 지독히 나빴기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에밋은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잘못된 판단에 관해 말하자면, 아버지 찰리 왓슨은 그 역시도 넘쳐났던 것이다.1933년 보스턴에서 새 아내와 함께 네브래스카주로 온 에밋의 아버지는 이 땅을 일구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20년 동안 아버지는 밀, 옥수수, 콩뿐 아니라 알팔파까지 재배하려 했지만, 매번 좌절감을 맛보아야 했다. 아버지가 한 해 동안 재배할 작물로 물이 많아야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했을 때는 2년 동안 가뭄이 들었다. 아버지가 햇빛을 많이 쬐어야 잘 자라는 작물로 바꾸었을 때는 서쪽 하늘에 뇌우를 몰고 오는 구름이 짙게 끼곤 했다. 자연은 원래 무자비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연은 원래 무심하고 예측할 수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2, 3년마다 재배 작물을 바꾸는 농부라니? 에밋은 어린 나이에도 아버지의 그런 태도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것을 알았다._ 「10ㆍ에밋」에서 빌리는 고전적인 건물과 분수대가 있는 마지막 엽서를 집어 들었다. 그런 다음 엽서를 뒤집어서 어머니가 쓴 글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었다.“이곳은 샌프란시스코 링컨 공원에 있는 리전오브아너 미술관이야. 매년 7월 4일에 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가 여기서 펼쳐진단다!”빌리는 형을 쳐다보았다.“형, 엄마는 저기에 올 거야. 7월 4일, 리전오브아너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 행사에 말이야.”“빌리…….” 에밋이 입을 열었다. 그러나 형의 목소리에서 이미 회의적인 생각을 알아차린 빌리는 고개를 세차게 젓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테이블에 놓인 지도를 다시 내려다보며 어머니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였다. “오갈랄라에서 샤이엔, 샤이엔에서 롤린스, 롤린스에서 록스프링스, 록스프링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일리, 일리에서 리노, 리노에서 새크라멘토, 그리고 새크라멘토에서 샌프란시스코. 이게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야.”_ 「10ㆍ에밋」에서
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
조선북스 / 류한경 글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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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육아법류한경 글
‘사교육 줄이고, 공교육 살리기’가 요즘 교육계의 큰 화두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여전히 뒤처짐을 불안해하며 사교육에 매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공부’보다 ‘공부해야 할 세상’을, 남과의 ‘경쟁’보다는 스스로의 ‘성장’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가장 좋은 계기는 바로 ‘여행’이다. 엄마와 열 살, 열한 살 두 꼬마가 직접 여행 루트를 짜서 한 달 동안 베네룩스 3국을 누볐다. 작아서 더 깊게 보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는 울림이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좋은 성적보다는 좋은 습관, 좋은 추억, 좋은 관계를 교육 이정표 삼아,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소신맘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박하고 따뜻한 유럽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자신만의 교육철학과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직장맘으로서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고 어떻게 교육 시키는지, 또 사교육비를 조금만 줄이면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을 더 값지게 쓸 수 있는지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사교육보다 산교육을 하고 싶은 부모들, 아이와 함께 다른 나라 여행을 하고 싶지만 용기를 못 내는 부모들에게 작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PART 01 스스로 자라는 유기농 아이들 흔들흔들 갈대 엄마 분투기 더디고 못생겨도, 천천히 알차게 심심해도 빈둥대도 좋은 이유 차라리 학원 보내는 게 속 편하지 어떤 어른으로 살면 행복할까? 부모님이 물려준 귀한 여행 추억 PART 02 미리 떠나는 여행 사교육비를 줄이면 더 멋지게 쓸 수 있어요 유럽은 뷔페 음식점이 아니잖아 따라다니는 여행, 함께하는 여행 PART 03 네덜란드Ⅰ풍차 말고도 이야기가 많은 나라 엄마를 쉬게 해주어서 고마워 참 ‘네덜란드’스러운 하루 도서관에서 피아노 쳐도 되나요? 마음만 통하면 친구가 될 수 있어 일흔 살 버지의 독학 영어 델프트는 어떤 심상일까? 내 눈엔 베르메르, 아이들 눈엔 오리 델프트 지붕 위의 소박한 파티 부모의 전성기 나는 서울을 소개할 수 있을까? 제발, 엄마한테 다시 돌아와 호텔보다 좋은 유스호스텔 엄마 냄새, 아가 냄새 만인을 위한 하얀 자전거 베네룩스에서 보기 힘든 것 고급 레스토랑보다 더 좋은 건 부엌 세 나라가 한 점에 모인 곳 집안일에서도 훌쩍 떠나는 여행 중세 성당의 아름다운 변신 마음껏 보세요, 우리 집 궁금하면 망설이지 말아요 PART 04 룩셈부르크Ⅰ작다고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작다고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별 게 다 신기해 낮과 밤, 둘 다 볼 수 있다면 명함으로 소개하지 않는 만남 아프다는 건 쉬라는 고마운 신호 엔돌핀 자전거 엄마랑 아들이랑, 낯선 수영장도 걱정 없어 경쟁에서 이겨야만 행복한 건 아니잖아? 거리마다 공연장, 무엇을 골라 볼까?
세스 매트리얼
터닝페이지 / 제인 로버츠 (지은이), 매건 김 (옮긴이) / 2024.04.24
25,000원 ⟶ 22,500원(10% off)

터닝페이지소설,일반제인 로버츠 (지은이), 매건 김 (옮긴이)
정현채, 성해영, 리처드 바크, 디팩 초프라, 루이스 L. 헤이 등 세계를 리드하는 수많은 학자들과 리더들, 그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극찬한 영감의 원천 ‘세스’의 사상과 지식을 담은 책 <세스 매트리얼>의 최신판이 출간되었다. 1970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읽혀지고 있다. 2001년 국내에 출간된 이 책은 10년 전에 절판되었고, 현재 중고 실거래가가 50만 원이 넘을 만큼 인류를 뛰어넘는 초월적 존재를 통해 깨달음과 혜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재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책이기도 하다. ‘세스’의 사상과 지식을 본격적으로 다룬 ‘세스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 제인 로버츠는 ‘육체를 초월한 인격적 존재’인 세스를 만나며 현실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1963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저자와 그의 남편 롭은 세스와 주고받은 방대한 지식과 이야기들을 모두 기록했다(이 기록들은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초기 5년간의 교신을 바탕으로 삶. 죽음, 시간, 우주, 다차원, 꿈, 건강, 육체적 현실의 본질, 신, 정체성 등 “인류의 비밀”에 대한 다양한 세스의 지식을 다룬다. 더불어 세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저자가 세스를 믿고 인정하기까지의 과정도 자세히 담아내 독자들이 ‘세스’라는 존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1 세스를 만나다 PART2 세스는 정말 사후의 존재일까? PART3 세스, 존재를 증명하다 PART4 세스의 목소리 PART5 퍼스낼리티는 존재의 이유다 PART6 세스, 심리학자를 만나다 PART7 몸은 집에 있는데 택시를 타다 PART8 1년간의 테스트 PART9 심리학자와 세스 존재에 대해 논하다 PART10 현실은 내면이 물질화된 결과다 PART11 인간은 스스로 선택해 다시 태어난다 PART12 죽으면 어디로 갈까? PART13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PART14 꿈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다 PART15 여러분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PART16 다차원적 인격에 대하여 PART17 미래의 세스를 만나다 PART18 신이란 무엇인가? PART19 내적 감각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PART20 세스는 누구이며 무엇인가? 부록“이 책은 삶과 죽음, 그리고 모든 근원적 궁금증에 대한 진실을 담고 있다!” _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정현채·성해영 교수, 리처드 바크, 디팩 초프라, 루이스 L. 헤이…… 전 세계 수많은 학자들과 리더들이 극찬한 《세스 매트리얼》 최신판 출간! ★★★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세스 매트리얼》 최신판! ★★★ 전 세계 15개국 1000만 부 판매! ★★★ 중고가 50만 원에 거래된 화제의 책! “이 책을 읽으면 더 이상 세상을 예전처럼 바라볼 수 없다!” 삶, 죽음, 시간, 꿈, 우주, 다차원, 윤회, 신, 정체성…… ‘인류의 비밀’을 밝힌 최초의 책! 정현채, 성해영, 리처드 바크, 디팩 초프라, 루이스 L. 헤이 등 세계를 리드하는 수많은 학자들과 리더들, 그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극찬한 영감의 원천 ‘세스’의 사상과 지식을 담은 책 ⟪세스 매트리얼⟫의 최신판이 출간되었다. ⟪세스 매트리얼⟫은 1970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읽혀지고 있다. 2001년 국내에 출간된 이 책은 10년 전에 절판되었고, 현재 중고 실거래가가 50만 원이 넘을 만큼 인류를 뛰어넘는 초월적 존재를 통해 깨달음과 혜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재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책이기도 하다. ⟪세스 매트리얼⟫은 ‘세스’의 사상과 지식을 본격적으로 다룬 ‘세스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 제인 로버츠는 ‘육체를 초월한 인격적 존재’인 세스를 만나며 현실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1963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저자와 그의 남편 롭은 세스와 주고받은 방대한 지식과 이야기들을 모두 기록했다(이 기록들은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초기 5년간의 교신을 바탕으로 삶. 죽음, 시간, 우주, 다차원, 꿈, 건강, 육체적 현실의 본질, 신, 정체성 등 “인류의 비밀”에 대한 다양한 세스의 지식을 다룬다. 더불어 세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저자가 세스를 믿고 인정하기까지의 과정도 자세히 담아내 독자들이 ‘세스’라는 존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는 건 우리 자신이다.” 자기계발 및 심리학 분야의 고전!⟪세스 매트리얼⟫ 세스가 전하는 놀라운 지식과 이론들은 심리학 및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이 되었고, 1970년대 전 세계 뉴에이지 철학 운동을 이끌었다. 세스의 메시지에는 우리가 수많은 생을 반복해 살아간다는 ‘윤회전생’이라는 개념이 깔려 있다. ⟪세스 매트리얼⟫이 출간될 당시 서양인에게 윤회라는 개념은 굉장히 낯설었다. 이 책을 통해 윤회전생이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졌고 다차원적인 진정한 자아에 대해서 인식하는 촉매가 되어 주었다고 한다. 세스는 지구인으로서의 삶 말고도 다른 차원에서도 살아가고 있다는 다차원 우주를 이야기하며 우리의 의식을 확장시킨다. 또한 세스는 오늘날의 자기계발서들이 앞다투어 다루고 있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도 1960년대에 이미 법칙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쏟아낸 세스의 메시지는 불교와 양자물리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세스의 지식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과 “삶을 충만하게 살아갈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이후, 육체를 떠나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과거, 현재, 미래는 어떻게 동시에 존재하는가? 신이란 무엇인가? 경이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초월적 존재 ‘세스’의 놀라운 통찰력! 미국의 여성 문학가인 제인 로버츠는 1963년 예기치 않게 ‘세스’라는 비육체적 실재와 접촉한 뒤 긴밀히 교신하면서도 그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책 초반에는 그 과정을 솔직히 다룬다. 세스가 등장한 배경과 교신 방법, 저자가 세스를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세스가 자신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자세히 이야기하며, 독자들이 낯선 존재인 세스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실적 내용만을 담았다. 저자와 남편 롭은 세스의 능력을 파악하고 증명하기 위해 실험과 질문을 거듭하며 세스가 전하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답을 기록해 나간다. 초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다양한 실험 과정을 통해 세스가 진정으로 투시력을 갖고 있다는 점도 밝혀낸다. 본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인간의 퍼스낼리티는 우리가 기존에 인정하는 영역보다 훨씬 더 커다란 실체를 갖고 있다. 개인은 근본적으로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자유롭다. 운명은 자신의 손안에 있다. 현생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는 다음 생에서 다룬다. 자신의 불행에 대해 신이나 사회 혹은 부모님을 탓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자신이 태어날 환경과 자신의 발전에 최고의 도움이 될 도전 과제들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숨을 쉬듯이 무의식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물리적 작용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육체적 현실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 작용을 일으키는 집단 관념들을 의식하고 있다.’ 등이다. 이 외에도 육체적 죽음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인간은 왜 스스로 고난을 선택해 태어나는가,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가, 과거, 현재, 미래는 어떻게 동시에 존재하는가, 꿈은 어떻게 현실화되는가, 신이란 무엇인가, 지금의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등등 세스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수많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다룬다. 또한 세스는 무의식에 관한 융의 개념을 논하는가 하면 ‘최초 태양계’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제시하기도 한다. 우리는 세스가 전하는 방대한 지식과 놀랍도록 논리적이고 경이로운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 인생의 의미 등 심오한 영역에 대한 진실에 눈을 뜨고 세상을 읽는 새로운 관점과 삶을 충만하게 살아갈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세스와의 교신은 나의 현실관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정체성을 강화해주었다. 인간은 시간과 질병, 부패의 노예이며 통제 불가능한 파괴 본능에 붙들려 산다는 시각은 더 이상 나를 구속할 수 없다. 나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스스로가 운명의 주인임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 잠재적으로 만들어놓은 틀에 더 이상 갇혀 살지도 않는다.그렇다고 해서 걱정과 두려움에서 완전히 해방됐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자기 힘으로 자신과 환경을 변화시킬 자유를 갖고, 스스로 주변 환경을 만들며 거기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이다. 나는 우리가 지금도 그렇고, 사후에도 스스로 자신의 현실을 만들어갈 것임을 믿는다. 교신을 시작할 당시에는 관련 저서를 거의 읽어본 적이 없어 모든 것이 새로웠다. 그러다 우리는 세스의 메시지 중에는 수천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비의적인 문서상의 개념들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세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우리는 일부 결정적인 분야에서 세스의 사상이 형이상학계나 심령학계의 일반적인 사상과 뚜렷이 구별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했다.이를테면 세스는 그리스도 영혼의 정통성을 인정하면서도 역사적인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았다. 또한 윤회를 사실로 취급하면서도 기존의 시간관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유지하고, 그것을 ‘동시적인’ 시간관과 융합시켰다. 그리고 전생을 전체적인 발전의 자그마한 일부분으로 보며, 다른 중요한 삶들이 비육체적인 차원에서 동시에 전개된다고 보았다. ‘물질’이란 주제를 제일 먼저 다루는 이유는 세스의 이론을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세스는 우리가 마치 숨을 쉬듯 자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물질 우주를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물질 우주는 우리가 언젠가는 탈출해야 할 감옥이라거나 탈출 불가능한 사형 집행장이 아니다. 우리는 3차원의 현실에서 작용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육체적 물질을 만든다.육체적 물질은 우리 자신의 욕망을 위해 만들고 조형할 수 있는 플라스틱과 같다. 의식은 한번 쏟아부으면 변화가 불가능한 콘크리트가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관념을 물질적 현실에 투사하고 있다. 육체는 자신에 대한 생각들이 물질화된 것에 불과하다.우리는 모두 창조자이며 이 세상은 합동 창조물이다. 우리는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상황을 만들고, 거기에 반응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린 시절 환경이나 성장 배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리라고 믿지 않는 이상 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퍼펙트 카탈로그
삼호미디어 / 마에다 히로유키 (지은이), 김경문 (옮긴이), 조기현 (감수)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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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미디어취미,실용마에다 히로유키 (지은이), 김경문 (옮긴이), 조기현 (감수)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14번째 타이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가 등장했다. PSP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연도별 출시 소프트웨어는 물론, 당시 PSP의 개발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문 뒷부분에는 도서에 소개된 소프트를 가나다순으로 원제목과 함께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고, 월간 GAMER'Z 수석기자인 조기현 역자가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최초로 한국의 PSP 이야기를 집필하여 수록하였다.Chapter 1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하드웨어 대연구 해설 : 미디어 플레이어 역할을 겸비한 휴대용 게임기 008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PSP–1000계) 010 CHECK POINT 1 : LCD LCD 패널 014 CHECK POINT 2 : CPU1 중앙연산장치+그래픽스 코어 015 CHECK POINT 3 : CPU2 미디어 엔진 016 CHECK POINT 4 : UMD 유니버설 미디어 디스크 017 CHECK POINT 5 : NETWORK 통신기능 018 CHECK POINT 6 : GADGET & SERVICE 019 CHECK POINT 7 : MEMORY STICK 저장매체 019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PSP–2000계) 020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PSP–3000계) 024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go 028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용 순정 주변기기 032 다른 기기와 연동시켜 PSP를 120% 활용하기 038 세계 각국에 발매되었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040 Chapter 2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일본 소프트 올 카탈로그 해설 : 가정용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 두 시장의 차이점 042 2004년 044 2005년 046 2006년 056 2007년 075 2008년 086 2009년 097 2010년 117 2011년 146 2012년 168 2013년 188 2014년 200 2015년 205 2016년 206 Chapter 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일본 소프트 색인 게임 아카이브스 제공 타이틀 리스트 208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일본 게임 소프트 가나다순 색인 216 Chapter 4 한국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이야기 해설 : 한국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이야기 232 PSP 국산·한국어화 게임 소프트 카탈로그 234 PSP 한국 정식발매 패키지 게임 소프트 리스트 248 PSP 한국 정식발매 다운로드 소프트 리스트 25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다양한 하드웨어와 연도별 출시 타이틀은 물론 원서에는 없었던 한국의 PSP 이야기까지 PSP의 모든 것을 담은 퍼펙트 가이드! 다양한 가정용 게임기 중 한 기종에 초점을 맞춰 매력을 전달하는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시리즈 14번째 타이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가 등장했다. PSP는 게임사업에 도전하여 성공을 거둔 소니가 다음 목표로 삼은 ‘소형화된 플레이스테이션’으로서, 당시 기술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스펙을 추구하였으며, 광택이 살아있는 바디부터 투명 플라스틱으로 고급감을 표출한 버튼에 이르기까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철저하게 심혈을 기울인 휴대용 게임기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퍼펙트 카탈로그》는 PSP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연도별 출시 소프트웨어는 물론, 당시 PSP의 개발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문 뒷부분에는 도서에 소개된 소프트를 가나다순으로 원제목과 함께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고, 월간 GAMER'Z 수석기자인 조기현 역자가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최초로 한국의 PSP 이야기를 집필하여 수록하였다.
중국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 김진아.김윤진 지음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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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이지톡소설,일반김진아.김윤진 지음
준비마당 Chapter 1 | 술어문 Chapter 2 | 특수동사구문 Chapter 3 | 변형문 Chapter 4 | 시제구문 Chapter 5 | 특수구문 Chapter 6 | 보어구문 Chapter 7 | 능원동사 구문 Chapter 8 | 개사구문 Chapter 9 | 중첩구문 Chapter 10 | 강조구문 Chapter 11 | 부사구문 Chapter 12 | 복문 중국어 문법, 90문장으로 쉽게 끝내자! 중국이 미국에 이어 제2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중국어가 글로벌 시대의 필수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맞추어 중국어 배우기에 열을 올리는 학생과 직장인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중국어는 같은 한자 문화권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유리하지만 우리말과 어순이 달라 결코 마스터하기 쉬운 언어는 아니다. 특히 학습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은 바로 문법이다. 문법은 딱딱하고 어려워 끝까지 공부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법을 말을 할 수 있는 틀의 역할로 쉽고 가볍게 접근해 회화와 작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 필요한 것이다. 스테디셀러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로 유명한 길벗이지톡에서 <90문장으로 끝내는 중국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김진아, 김윤진 지음/15,000원)가 출간되어 문법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줄 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어렵고 복잡한 중국어 문법 중 핵심만 뽑아 문장으로 만들었다. 딱 90개 문장만 외우면 문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회화와 작문에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어 교육의 한길을 걸어온 한국외대 김진아 교수의 문법 학습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초급자의 눈높이에서 난이도를 낮추고 연습문제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중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문법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어 문법책 최초로 예문을 녹음한 mp3파일을 서비스하여 문법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편의를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 간단한 책 소개 90개 문장만 외우면 끝난다 ! 가장 간단하고 많이 쓰는 90개 문장에 중국어 필수 문법을 모두 담았다. 대표 문장만 외우면 문법이 쉽게 정리되고 회화와 작문까지 해결된다. 예문을 녹음한 mp3 파일을 제공하여 듣기만 해도 문법이 정리된다. ★ 이 책의 특징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중국어 문법.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길고 지루한 문법 설명은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가고, 어렵게 문법을 익혀도 회화와 작문에 전혀 활용할 수 없다면? 이제 문법도 문장으로 익히세요. 골치 아픈 중문법도 90문장만 익히면 쉬워집니다! 90개 문장으로 중국어 문법을 끝낸다 ! 초급자에게 꼭 필요한 문법 90개를 엄선해 대표 문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표 문장을 외우면서 문법을 바로 정리하고 회화와 작문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법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초급자의 눈높이에 딱 맞췄다 ! 십수 년간 중국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효과적인 문법 학습법을 연구해온 선생님의 노하우를 담아, 초급자의 눈높이에 맞춰 중문법 핵심만 뽑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쉽고 친절한 설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짧고 간단한 예문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이해하기 쉽습니다. 중국어 문법 책 최초로 전체 예문을 녹음했다 ! 책 전체 예문을 녹음한 mp3 파일을 제공하여 듣기만 해도 문법이 정리됩니다. 대표 문장 90개는 확실하게 외울 수 있도록 우리말 해석 녹음까지 제공합니다.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mp3 파일과 휴대용 소책자를 활용해 간편하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충실한 연습 문제로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 풍부하고 다양한 과별 연습 문제와 챕터별 실력 체크 총정리 문제를 제공합니다. 바로 뒷장에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복습이 용이하며 문제를 두 번 풀어보는 효과가 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중문법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세요! 대표 문장과 핵심 문법 소개 이번 과에서 배울 핵심 문법을 대표 문장을 통해 알아봅니다. 대표 문장은 여기서 배울 문법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구문입니다. 대표 문장을 외워두면 단어만 바꿔 넣어 다양한 문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 문장만은 꼭 외운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문법 핵심 정리 문법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콕 집어 설명해 줍니다. 딱딱한 설명 대신 예문을 많이 실어 문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문장을 예문으로 뽑아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을 중심으로 학습하면 회화나 작문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별서비스> mp3 파일 중국어 문법책 최초로 본 책 전체 예문을 녹음한 mp3 파일을 제공합니다. 대표 문장은 우리말 해석까지 녹음하여 별도로 들으면서 외울 수 있습니다. 이제 문법도 들으면서 익히세요! [어법플러스] 주요 핵심 문법 외에 단어나 구문에 대한 다양한 쓰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또 헷갈리기 쉬운 단어나 구문을 비교하여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줍니다. [잠깐만요] 문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주는 코너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단어] 발음과 뜻을 함께 정리하여 따로 사전을 찾지 않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실력다지기 문장을 통해 문법을 확실히 이해했나요? 그렇다면 중국어 문법이 얼마만큼 내 것이 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한 과가 끝날 때마다 확인 학습 문제를 실었습니다. 꼭 체크해서 문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실력체크 총정리 문제 이번 Chapter에서 배운 내용을 문제 풀이를 통해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하는 코너입니다. 문법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꼼꼼하게 풀어보세요! 실력체크 총정리 문제 정답 총정리 문제 바로 다음 페이지에 정답과 해석, 그리고 [선생님 한마디]를 넣었습니다. 문제 풀이 후 정답을 확인하기 위해 책장을 앞뒤로 넘기는 불편을 덜었고, [선생님 한마디]는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문법을 짚어줍니다. 꼭 챙겨 읽고 넘어가세요! 총정리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특별부록> 휴대용 소책자 본 책에서 배운 내용 중에서 핵심 문법과 문장만을 골라 [문법 핵심노트]로 구성하였습니다. 문법의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이동할 때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본문 내용을 복습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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