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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다산책방 / 피에르 르메트르 글, 임호경 옮김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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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
소설,일반
피에르 르메트르 글, 임호경 옮김
전 유럽 추리문학상을 휩쓴 프랑스 스릴러의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 ‘고령화사회’ ‘실직사회’의 불안과 어둠을 그려낸 사회파 스릴러의 진수 프랑스의 한 대학교수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써내려간 한 편의 소설로 2006년 코냑 페스티벌 신인문학상을 거머쥐며 55세의 나이로 등단한 피에르 르메트르. 그는《능숙한 솜씨》《알렉스》《웨딩드레스》《실업자》로 미스터리 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네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한 이례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57세, 4년간 실직 상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딸의 아버지인 알랭 들랑브르.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는 어느 날 한 거대 기업의 인력관리부서 채용에 응시하게 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가 치러야 할 채용 시험은 회사의 고위간부들을 테스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그들을 해고하기 위해 가상 인질극을 벌이는 것. 알랭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가족이 지닌 모든 것을 걸고 그 시험에 응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내부자로부터 최종 합격자가 이미 내정돼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분노에 휩싸인 그는 이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히 위험한 전략을 세운다. 피에르 르메트르의 최신작『실업자』는 저자의 아버지가 56세에 실업자가 되면서 겪은 어린 시절의 고통스러운 가족사에서 탄생했다. 57세의 실업자인 알랭 들랑브르가 취업을 하기 위해 가상 인질극이라는 위험한 채용시험에 응시하게 되면서 그의 가족들까지 위험에 휩쓸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에서 피에르 르메트르는 극심한 소외감 속에서 이 세상에 환멸을 느끼는 주인공을 통해 안정된 사회적 위치를 차지한 사람들, 이 시스템을 믿는 사람들마저 언젠가는 알랭처럼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또한 그는 ‘고령화사회’ ‘실직사회’라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안을 밑바닥까지 처절하게 묘사해낸다.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의 강박과 복수심. 이를 통해 길을 잃고 헤매는 인간의 고독과 광기의 내면을 파헤친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의 시선과 함께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전 유럽 추리문학상을 휩쓴 프랑스 스릴러의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 2013 CWA 인터내셔널 대거 상, 유럽추리소설 대상, 코냑페스티벌 신인상, 미스터리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프랑스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상 당크르 추리소설 문학상 프랑스의 한 대학교수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써내려간 한 편의 소설로 2006년 코냑 페스티벌 신인문학상을 거머쥐며 55세의 나이로 등단한 피에르 르메트르. 그는《능숙한 솜씨》《알렉스》《웨딩드레스》《실업자》로 2013 CWA 대거 상, 미스터리 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네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한 이례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서사 구조와 허를 찌르는 반전뿐 아니라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프랑스 전통 문학의 영향을 받은 깊이와 문학성으로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 탄생”이라는 프랑스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이 잇따랐다. ‘고령화사회’ ‘실직사회’의 불안과 어둠을 그려낸 사회파 스릴러의 진수! 57세, 4년간 실직 상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딸의 아버지인 알랭 들랑브르.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는 어느 날 한 거대 기업의 인력관리부서 채용에 응시하게 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가 치러야 할 채용 시험은 회사의 고위간부들을 테스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그들을 해고하기 위해 가상 인질극을 벌이는 것. 알랭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가족이 지닌 모든 것을 걸고 그 시험에 응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내부자로부터 최종 합격자가 이미 내정돼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분노에 휩싸인 그는 이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히 위험한 전략을 세운다. 이제, 온 프랑스가 지켜보는 인질극이 벌어진 가운데 혀를 내두를 이중 삼중의 트릭이 펼쳐진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내 나이가 이렇게 끔찍하게 느껴진 적이 없어…” 피에르 르메트르의 최신작『실업자』는 저자의 아버지가 56세에 실업자가 되면서 겪은 어린 시절의 고통스러운 가족사에서 탄생했다. 57세의 실업자인 알랭 들랑브르가 취업을 하기 위해 가상 인질극이라는 위험한 채용시험에 응시하게 되면서 그의 가족들까지 위험에 휩쓸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에서 피에르 르메트르는 극심한 소외감 속에서 이 세상에 환멸을 느끼는 주인공을 통해 안정된 사회적 위치를 차지한 사람들, 이 시스템을 믿는 사람들마저 언젠가는 알랭처럼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또한 그는 ‘고령화사회’ ‘실직사회’라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안을 밑바닥까지 처절하게 묘사해낸다. “직장인들이 겪는 절망과 위기감, 그리고 그들의 삶을 잔혹하고 지독하게 묘사해냈다”([르 파리지앵]) “소름끼치는 것은 주인공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르 푸앵] 지)라는 호평과 함께, 60여 편의 선정작 중 결선에 오른 여섯 작품을 제치고 『실업자』는 유럽 추리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의 강박과 복수심. 이를 통해 길을 잃고 헤매는 인간의 고독과 광기의 내면을 파헤친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의 시선과 함께 독자의 마음을 100% 사로잡을 것이다.
소녀와 여자들의 삶
문학동네 / 앨리스 먼로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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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앨리스 먼로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앨리스 먼로는 1968년 발표한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부터 절필을 선언하기 전 출간한 마지막 작품 『디어 라이프』(2012년)에 이르기까지, 줄곧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먼로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소녀들과 여자들의 삶’에 주목했고, 본인 스스로가 20세기를 살아낸 한 명의 여성으로서 그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포착해 누구보다 탁월하고 섬세하게 묘사했다. 1971년 출간된 먼로의 두번째 작품 『소녀와 여자들의 삶』은 그런 먼로 작품세계의 기반을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유에서 드러나듯 주로 단편소설을 써온 앨리스 먼로이지만, 이 작품은 유일하게 ‘장편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다. 1940년대 온타리오주 시골 마을에서 주인공 델 조던이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델의 1인칭 시점으로 느슨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진다. 강에서 개구리를 잡으며 놀던 어린 여자아이가 자의식이 생기고, 첫 경험을 하고, 스스로를 소설가로 인식하고, 결국엔 새로운 삶을 향해 첫발을 내딛기까지 그 내밀한 감정들이 먼로 특유의 통찰력으로 세밀하게 그려진다.플래츠 로드ㆍ 009 살아 있는 몸의 상속자들ㆍ 056 프린세스 아이다ㆍ 119 신앙의 시절ㆍ 168 변화와 의식ㆍ 212 소녀와 여자들의 삶ㆍ 259 세례ㆍ 320 에필로그: 사진사ㆍ 435앨리스 먼로의 유일한 장편소설! “아, 나는 이 소설이 가지고 있는 이상한 슬픔과 매혹을 이해시키지 못할까봐 걱정했지만, 이건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저 이 책의 첫 장을 펴고 문장을 읽기 시작하기만 하면 되니까.” 손보미(소설가) 2013 노벨문학상 수상 . 1971 캐나다 북셀러 상 수상 “먼로는 이 두번째 작품에서 이미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목소리를 확실히 완성했다.” 앨리스 먼로는 1968년 발표한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부터 절필을 선언하기 전 출간한 마지막 작품 『디어 라이프』(2012년)에 이르기까지, 줄곧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먼로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소녀들과 여자들의 삶’에 주목했고, 본인 스스로가 20세기를 살아낸 한 명의 여성으로서 그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포착해 누구보다 탁월하고 섬세하게 묘사했다. 1971년 출간된 먼로의 두번째 작품 『소녀와 여자들의 삶』은 그런 먼로 작품세계의 기반을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유에서 드러나듯 주로 단편소설을 써온 앨리스 먼로이지만, 이 작품은 유일하게 ‘장편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다. 1940년대 온타리오주 시골 마을에서 주인공 델 조던이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델의 1인칭 시점으로 느슨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진다. 강에서 개구리를 잡으며 놀던 어린 여자아이가 자의식이 생기고, 첫 경험을 하고, 스스로를 소설가로 인식하고, 결국엔 새로운 삶을 향해 첫발을 내딛기까지 그 내밀한 감정들이 먼로 특유의 통찰력으로 세밀하게 그려진다.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모든 측면을 그린 앨리스 먼로의 자전적 소설 『소녀와 여자들의 삶』의 배경은 온타리오주의 작은 타운 주빌리로, 주인공 델 조던은 그곳으로 이사하기 전 어린 시절을 타운과 시골의 경계에 자리한 플래츠 로드에서 보냈다. 아빠는 여우농장을 했고 엄마는 시골 농부들에게 백과사전을 팔러 다녔다. 온타리오주 시골 마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먼로와의 유사성 때문에, 그리고 작가가 되고자 하는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라는 점 때문에 이 책은 때때로 먼로의 자전적인 경험이 크게 반영된 소설로 읽히곤 한다. 소설 속 델은 집요한 호기심과 남다른 감수성으로 “망명자 혹은 스파이처럼” 타운을 돌아다니며 주변 사람들의 삶을 면밀히 관찰한다. 특히 엄마를 포함해 델 자신의 삶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성들의 삶을 주의깊게 지켜본다. 20세기 초중반 여성의 삶이라는 그리 폭 넓지 않은 스펙트럼의 한쪽 끝에는 이웃 베니 아저씨와 잠깐 결혼생활을 한 매들린이 있다. 딸 하나를 둔 미혼모로 ‘보호자’인 오빠에 의해 베니 아저씨와 강제로 결혼하게 된 매들린은 폭력적이고 비사교적이며 무엇보다 아내로서의 의무를 전혀 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들린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당시의 기준으로 보면 비교적 독립적이고 깨어 있는 델의 엄마가 있다. 불가지론자에 직접 차를 몰고 백과사전을 팔러 다니는 엄마의 세상은 “심각하고 회의적인 의문들, 끝이 없지만 얼마간 손을 놓은 집안일, 으깬 감자 속의 덩어리, 정착되지 않는 생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엄마는 델에게 “내 생각엔 처녀들, 여자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분명히 그래. 하지만 그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건 우리 손에 달려 있어”라고 충고를 건네지만, 엄마에게 늘 반감을 갖고 있는 델은 엄마의 말에 거부감을 느끼며 모든 것을 스스로 관찰하고 경험하고 판단하고자 한다. 한편 그 반대쪽 끝에는 대고모들의 삶이 존재한다. 평생을 오빠 크레이그의 그늘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그늘을 오히려 편안하게 여기는 대고모들은 “일과 유쾌함, 편안함과 질서, 복잡하고 형식적인 예절”로 이루어진 세상 속에 살며 남자의 일과 여자의 일 사이에는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다고 믿는다. 야망을 갖고 능력을 드러내는 삶보다 좋은 기회를 겸허히 거절하는 삶을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며, 똑똑한 조카손녀 루스가 대학 장학금을 받고도 집에 남기로 하자 그 결정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긴다. 델이 좀더 자라고 엄마와 함께 타운 주빌리로 이사하면서 델의 삶에는 또다른 여성들이 등장한다. 델과 친구가 된 나오미와, 델의 집에서 하숙을 하는 펀 도허티가 그들이다. 결혼적령기가 훌쩍 지났지만 결혼하지 않은 채 오페라를 듣고 춤을 추러 다니고 연애를 하는 펀 도허티의 삶은 세상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로 치부된다. 특히 나오미처럼 결혼을 목표로 하는 여자들은 펀 도허티 같은 ‘노처녀’들에게 일말의 연민도 보이지 않는다. 델과 나오미는 어린 시절 매일을 함께하는 단짝이었지만 델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나오미가 상업반으로 옮기며 자연스레 소원해진다. 나오미가 유제품 공장에 취직하고 결혼생활에 필요한 살림을 사 모으며 다음 단계로 생각되는 삶에 착착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델은 자신이 평범한 삶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절대, 그렇게는 살 수 없다고. “남자들과 똑같이 할 거라고.” 평범하게 산다는 게 뭘까? 그건 유제품 공장 사무실에 취직한 여자들의 삶을 의미했다. 결혼과 출산 때의 선물 파티, 리넨과 냄비와 팬과 은제 포크, 그런 복잡한 여성적인 질서를 의미했다. (중략) 다른 길은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절대. 샬럿 브론테가 되는 편이 더 나았다. _본문 349쪽 “나는 내가 내 삶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소설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델의 종조부 크레이그는 카운티의 역사와 가계도를 기록하는 취미가 있었다. 눈에 띄는 업적이나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집안의 모든 사람의 생일과 혼일과 사망일을 신중하게 순서대로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이었다. 그에게 중요한 건 일상생활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날씨가 어떻다는 묘사, 달아난 말에 대한 설명,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명단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사실들을 기록하는 것. 델의 대고모들은 크레이그의 이 일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래서 그가 죽자 그 기록 전체를 델에게 전달한다. 델이 글쓰는 재주가 있으니 언젠가 이 작업을 끝마쳐달라고. 하지만 어린 델은 크레이그 종조부의 기록이 가치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델이 보기에 그 글은 “완전히 죽은 것, 아주 무겁고 진부하고 쓸모없는 것”에 불과하다. 자신에게 그 기록을 맡기는 대고모들을 보며 그들이 “작가의 유일한 의무가 걸작을 내놓는 거라고 믿는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우스워한다. “작가의 유일한 의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델은 어린 시절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이 확고한 아이였다. 도서관에 가면 행복했고 인쇄된 페이지들로 이루어진 세상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나가고 시와 소설을 써 매트리스 밑에 보관하면서 “내가 내 삶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소설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델이 어린 시절을 보낸 1930∼1940년대, 그러니까 앨리스 먼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그 시기에 캐나다에서, 그것도 온타리오주의 작은 타운에서 작가가 되겠다고 진지하게 마음먹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까지도 캐나다에는 변변한 출판사가 없었고, 있었다 해도 영국이나 미국에서 책을 수입해오는 역할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런 시절에 델은, 그리고 먼로는 이미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결국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가 된 것이다. 크레이그 종조부의 기록을 무가치하게 여기던 델은, 훗날 시간이 좀더 흐르고 나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는 내가 언젠가 주빌리에 대해 탐욕스러운 갈망을 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크레이그 종조부가 게걸스럽고 잘못 이해한 상태로 그만의 역사를 써나갔듯 나 또한 훗날에 뭔가를 쓰고 싶어질 거라는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고. 훗날 나는 목록을 만들어보려 했다. 중심가를 따라 늘어서 있던 가게와 업체와 그 주인 들의 목록, 가족의 성과 묘석에 적힌 이름과 그 밑에 새겨진 묘비명의 목록. 라이시엄극장에서 1938년에서 1950년까지 상영했던 영화의 대략적인 목록. 전몰장병기념비에 적힌 이름(2차대전 때보다 1차대전 때가 더 많았다). 거리의 이름과 거리가 배열된 형태. 우리가 그런 작업에서 정확성을 바란다면 그건 고통스럽고 미친 일이다. 어떤 목록도 내가 원한 것을 다 담아낼 수는 없었다. 내가 원한 것은, 하나도 빼놓지 않은 모든 것, 말과 생각의 모든 층위, 나무껍질이나 벽에 내려친 모든 번개, 모든 냄새, 길바닥의 움푹 팬 모든 곳, 모든 아픔, 모든 균열, 모든 망상을 가만히 한곳에?찬란하고 영원하게?모아놓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_본문 453∼454쪽 델이 원했던 목록, 쓰고자 했던 모든 것에서 우리는 결국 앨리스 먼로가 쓰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정확히 포착된 인생의 한순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상 속 에피파니의 순간들. 그런 것들을 쓰겠다고 마음먹고 계획하는 것은 고통스럽고 벅찬 일이겠지만, 그래도 소설 속 델은 그 “진정한 삶”을 향해 한 발을 내디딘다. “집을 떠나고 수녀원을 떠나고 애인을 떠나는 영화 속 여자들처럼” 짐가방을 들고 버스에 올라탄다. 환상도, 자기기만도 없이 오로지 자기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2층에 있으면 아래층 부엌에서는 결코 떠오르지 않는 사실이 보였다?그것은 우리가 바람이 울부짖는 날씨에 격랑 한가운데 흔들리며 떠 있는 배처럼 이 작은 집에 격리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머나먼 곳의 작은 불빛 속에서 우리와는 상관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카드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잠에 빠져들 때 그런 그들을 떠올리는 것이, 비록 딸꾹질처럼 진부하고 호흡처럼 익숙한 일일지라도, 나를 붙잡아주고 우물의 바닥에서 내게 빛을 깜박여주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언젠가는 이런 상황을 대면해야 한다고 말할 때, 우리 앞에 가로놓인 고통스럽거나 추악하거나 반갑지 않은 폭로의 상황을 당연한 듯 대면하라고 재촉할 때, 그들의 목소리에는 언제나 이런 잘 벼린 배반의 날이, 냉정하게 가면으로 가렸어도 완전히 감춰지지 않는 환희가,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 탐욕스러움이 묻어나왔다. 친구는 자유를 뺏어갔고 어떤 면에서는 거짓말을 하게 만들었지만, 또한 삶을 확장시키고 삶에 공명을 일으켰다. 비명을 지르고 욕을 하고 눈밭에 몸을 던지는 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어린왕자
모모북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명수 (옮긴이)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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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북스
소설,일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명수 (옮긴이)
전세계적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어린왕자'는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이 팔렸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그린 생 택쥐페리의 대표작 어린왕자라는 맑고 깨끗한 아이를 통해 잊혀져온 삶의 진실을 일깨우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뿐 아니라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등을 깨닫게 해준다.레옹 베르트에서 어린왕자 작품해설 작가연보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고급스러운 양장의 모던 클래식 북 전세계적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어린왕자]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이 팔렸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그린 생 택쥐페리의 대표작 어린왕자라는 맑고 깨끗한 아이를 통해 잊혀져온 삶의 진실을 일깨우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뿐 아니라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등을 깨닫게 해준다. 전세계적으로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어린왕자] [어린왕자]가 아직까지도 우리 독자들에게 많이 읽히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삶에 가장 많이 결여되어 있는 부분들. 바로 꿈과 사랑을 이야기해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이 각박하면 할수록 삶의 질곡이 우릴 짓눌러 그무게가 더하면 더할수록 꿈과 희망에 대한 욕구는 더욱 더 커지게 되기 마련이니 말이다.
과학이 열리는 책 읽기
우리교육 / 전국과학교사모임 글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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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국과학교사모임 글
현장에서 다양한 과학 독서 수업을 해 온 전국과학교사모임 교사들이 과학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는 교사들에게 그들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과학이 열리는 책 읽기』는 전국과학교사모임이 여러 가지 과학 독서 방법을 시도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평소 과학 학습과 연계된 독서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책 서두에 과학 독서교육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과학 독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궁금증을 모아 과학 독서 영역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실었다. 본문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과학 독서 지도를 실천해 온 저자들의 다양한 사례가 ‘수업 개요→ 수업 진행 → 수업 사례(지도안, 사진, 활동 결과물 등)’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생활 속 과학’으로 기획된 쉬어 가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과학 상식의 폭과 이해를 넓힌다. 그 밖에 첨삭 지도의 예시, 수행평가 적용 시 배점과 평가 기준 등도 함께 제시했다. 부록으로 과학 교사와 학생들이 과학 독서교육에 관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어 과학 독서교육의 길을 찾아 준다. 책 읽는 과학 교사에게 전문가가 말하는 과학 독서교육 재미있는 과학 수업 class 1 교과서 제대로 읽기 class 2 과학 책 읽고 답하기 class 3 과학 수업 일기 쓰기 class 4 과학자 카드 만들기 생활 속 과학 이야기- 구름은 하늘에 떠다니는 물방울 깊이 있는 과학 수업 class 1 문제 해결하기 class 2 첨삭이 있는 과학 논술 class 3 쟁점이 있는 토론 수업 생활 속 과학 이야기- 눈을 찌푸리면 정말 잘 보일까? 창의력 키우는 과학 수업 class 1 Book Tree 만들기 class 2 포켓 수첩 전시하기 class 3 창작 과학 글쓰기 생활 속 과학 이야기- 한 번 결정된 성性이 바뀔 수 있다고? 함께하는 과학 수업 class 1 환경 소설 읽기 class 2 인문학과의 만남 class 3 중학교 과학 독서 동아리 운영 class 4 고등학교 과학 독서 동아리 운영 class 5 과학 책 읽고 UCC 제작 부록 과학과 독서교육 길 찾기 독후 활동 자료 추천 사이트 과학 교사가 독서 지도를? 과학 교사가 독서 지도를 한다면 어떨까? 과학 창의력과 탐구력 향상을 위해서는 과학 독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양해진 매체로 인해 독서에 관심을 갖기 어려운 요즘이다. 특히, 대학 입시와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책 읽기란 매우 멀고 힘든 일이다.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 글쓰기와 토론 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과학 글쓰기와 토론 능력은 지식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능력이다. 학생들은 과학 내용 및 과학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 대한 글쓰기와 토론을 통하여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이해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연간 수업을 계획할 때 학생들이 배운 내용과 관련한 과학 글쓰기와 토론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과학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하여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여기서 강조하는 과학 글쓰기와 토론 능력을 기르는 첫걸음이 바로 과학 독서이다. 현장에서 과학 독서 지도를 실천해 온 전국과학교사모임 교사들은 “과학 독서야말로 학생과 소통하는 살아 있는 과학 수업 만들기를 가능하게 한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과학이 열리는 책 읽기》에서 과학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는 교사들에게 그들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과학 독서 영역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다 과학 독서교육에 대해 현장 교사들이 토로하는 어려움은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입시를 위해 의무적으로 읽는 과학 책, 분야나 수준, 내용에 대한 여과 없는 무차별적인 책 선택, 쏟아지는 과학 책 중에서 양서를 선별할 기준 등,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이때 자신이 기획한 독서교육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지 과학 독서 영역 전문가가 조언해 준다면 훨씬 수월하게 과학 독서 지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 열리는 책 읽기》가 과학 독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 교사들의 멘토로 나섰다. 수업 사례에 들어가기에 앞서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이덕환 교수(대한화학회 및 기초과학연합회 회장), 장대익 교수(서울대), 이은희 씨(과학 칼럼니스트)와 같은 전문가 외에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과 ‘LG사이언스랜드’ 기관에서 과학 독서교육을 궁금해하는 과학 교사들의 여러 질문에 답을 해 주었다. 전문가 인터뷰 이외에도 ‘전국과학교사모임’에서 선생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아 과학 교사들에게 어려운 과학 독서교육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책 읽기는 입시의 방해꾼?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으면 대개의 부모들은 놀지 말고 공부하라고 야단을 친다. 책은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사치에 불과할까? 《과학이 열리는 책 읽기》에서는 과학 책을 제대로 읽음으로써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교과서도 과학 책이기 때문이다. 독서할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생이나 독서 습관 때문에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지 못하는 현실에서 교과서 제대로 읽기 활동은 책 읽기의 기본을 다져 줄 것이다. 현재 과학교육은 교과서와 관련된 내용을 지식과 이해 위주로 짜인 틀에 넣어 학생들을 끌어가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틀에 박힌 교육 활동에 지루해하며, 자칫 잠재된 창의적인 사고까지 잠재우게 된다. 재미있는 과학 책을 제대로 읽었다면, 이제 신 나게 과학 독후 활동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과학 탐구력을 기를 시간이다.
퍼스트 오토캠핑
성안당 / 황인구 (지은이)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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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황인구 (지은이)
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고민거리를 한권으로 해소하는 가이드북. 어떤 장비부터 구입하고 어디로 떠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 책 한 권이면 해결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스타일에 따른 장비 선택 방법과 예산에 따른 장비 선택 방법을 정리하여 초보자가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캠핑장에서 주의할 점, 놀 거리, 안전 수칙 등 대부분의 캠핑 초보자의 궁금증을 상황별로 잘 설명하고 있다.머리말 추천사 Camping 1 왜 캠핑인가? 1. 지금은 캠핑 시대 2. 캠핑에서 느끼는 즐거움 1 아버지의 귀환 2 세상은 잠시 잊자 3 자연 속에서 느끼는 자유 4 다른 취미로의 발전 3. 다양한 캠핑 스타일 1 오토캠핑 2 백패킹 3 투어링 캠핑(Bike & Motorcycle) 4 카누캠핑과 카약캠핑 5 글램핑 4. 캠핑은 함께하는 것 1 가족캠핑 2 연인캠핑 3 그룹캠핑 4 솔로캠핑 Camping 2 캠핑에 필요한 예산 1. 캠핑 스타일별 예산 계획하기 2. 간단모드 1 간단모드 캠핑 2 어디에서 캠핑을 해야 할까? 3 어떤 장비를 준비해야 할까? 4 간단모드 장비 구입 비용 3. 오토캠핑 1 오토캠핑이란? 2 어디에서 캠핑을 해야 할까? 3 어떤 장비를 준비해야 할까? 4 오토캠핑 장비 구입 비용 4. 솔로캠핑 혹은 백패킹 1 솔로캠핑 혹은 백패킹이란? 2 어디에서 캠핑을 해야 할까? 3 어떤 장비를 준비해야 할까? 4 솔로캠핑 혹은 백패킹 장비 구입 비용 5. 럭셔리캠핑 1 럭셔리캠핑이란? 2 어디에서 캠핑을 해야 할까? 3 어떤 장비를 준비해야 할까? 4 럭셔리캠핑 장비 구입 비용 6. 예산에 맞춘 장비 구입 추천 1 100만 원 미만으로 준비하기 2 500만 원 예산 캠핑 장비 3 중고 물품 구입하기 7. 캠핑 일정에 따른 예산 1 1박2일 캠핑 예산 산정하기 2 2박3일 캠핑 예산 산정하기 Camping 3 실전 오토캠핑 장비 1. 또 다른 나의 집, 텐트 1 기본적인 돔형텐트 2 팝업텐트, 자동텐트 3 오토캠핑의 상징, 거실텐트 4 캠핑 노마드의 상징, 티피텐트 2. 낭만이 깃든 휴식 공간, 타프 1 날렵한 헥사타프 2 공간이 풍부한 렉타타프 3 기타 타프 3. 잠을 편하게! 취침용품 1 바닥의 습기를 부탁해! 그라운드시트 2 안락한 실내 공간을 위한 매트 3 편안한 수면을 위한 침낭(슬리핑백) 4. 야외에서도 집처럼! 가구용품 1 멋진 사이트를 위한 캠핑 테이블 2 다리를 편안하게 캠핑체어 3 폴더블 셸프(Foldable Shelf) 4 야영장의 주방, 키친테이블 5 입식 생활이 가능한 야전침대 5. 맛있는 캠핑을 위한 취사용품 1 편리한 가스버너 2 믿음직한 석유버너 3 코펠 4 쿨러 5 화로대(파이어캠프) 6 3way BBQ 7 수저 6. 어둠을 밝히는 조명용품 1 안전한 전기랜턴 2 테이블의 낭만 도구, 가스랜턴 3 사이트를 비추는 석유랜턴 4 가로등이 되어주는 랜턴스탠드 5 멘틀 7. 동계캠핑 편의용품 1 어떤 장비를 준비해야 할까? 2 동계를 부탁해, 석유난로 3 간편한 가스난로 4 안전한 팬히터 5 4계절 필요한 전기요 6 쾌적한 내부를 위한 서큘레이터 8. 야영장의 즐거움을 부탁해 1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먹 2 자연에서 보는 영화, 빔프로젝트 9. 기타 용품 및 캠핑 용어 1 팩 2 팩다운 3 스톰가드와 스트링 4 내수압 Camping 4 캠핑 장비 선택 기준 1. 장비 선택의 기본 요소 1 사용 인원 - 가족 수 2 언제 갈 것인가? 3 한 달에 몇 번을 해야 할까? 4 이왕이면 다홍치마? 5 왜 하는가? 6 주머니를 생각해 2. 계절별 야영 장비 1 봄, 가을 2 여름 3 겨울 3. 장소별 야영 장비 1 평지 2 산과 계곡 3 바닷가 캠핑 Camping 5 나의 첫 캠핑을 준비하자 1. 장소 선택의 기준 1 누구와 가는가? 2 언제 캠핑을 가는가? 3 무엇을 할 것인가? 2. 1박이냐, 2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3. 첫 캠핑은 여기가 1 경기권 2 충청권 3 강원권 4 전라권 5 경상권 4. 계절별 추천 장소 1 봄: 서우정 농원 캠핑장 2 여름: 갈천 오토캠핑장 3 가을: 집다리골 야영장 4 겨울: 광덕리조트 캠핑장 Camping 6 야영장으로 출발! 실전 캠핑 1. 실전 캠핑의 시작 2. 출발 전 이것만은! 1 출발 D-3 2 출발 D-2 3 출발 D-1 3. 이제 출발이다 1 테트리스(Tetris)는 어려워! 2 장비 수납용 보조용품 3 출발에서 도착까지 4. 야영장 도착, 이제 진짜 시작이다 1 야영장 출입하기 2 텐트를 설치하자 3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자 5. 즐거웠나요? 이제 집으로 1 철수는 설치의 반대 2 다음 캠핑을 부탁해 Camping 7 캠핑, 더 재미있게 즐기기, 그리고 계속하기 1. 야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찾자 1 등산 2 자전거 3 카누 2. 나만의 캠핑 역사 만들기 1 캠핑을 기록하자 2 재미있는 캠핑블로그 마을 3 캠핑의 또 다른 묘미, 캠핑 동호회 3. 지속가능한 캠핑을 위한 조언 1 캠핑 친구는 난로와 같다 2 자신만의 캠핑 스폿(Spot)을 만들자 3 소박함이 정답이다 4. 캠핑과 안전 1 캠핑과 관련하여 야기될 수 있는 사고 유형 2 안전한 캠핑을 위한 준비와 대처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초보 캠퍼를 위한 올인원 완벽 가이드북! 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고민거리를 한권으로 해소하는 가이드북! 어떤 장비부터 구입하고 어디로 떠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 책 한 권이면 해결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스타일에 따른 장비 선택 방법과 예산에 따른 장비 선택 방법을 정리하여 초보자가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캠핑장에서 주의할 점, 놀 거리, 안전 수칙 등 대부분의 캠핑 초보자의 궁금증을 상황별로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 -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 일반인 - 캠핑에 대한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싶은 초보 캠퍼 - 캠핑 장비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구매하고 싶은 캠퍼 - 캠핑 스타일에 따른 예산이 궁금한 초보 캠퍼 - 캠핑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입문자 비대면 시대 최고의 여행 솔루션, 초보자도 쉽게 떠나는 오토캠핑·차박 활용서!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꾸기 어렵고 국내 여행도 숙박지 보다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타고 훌쩍 떠나는 오토캠핑과 차박이 주목받고 있다. 설레는 첫 오토캠핑, 어떤 준비를 해서 어떻게 어디로 떠나야 할지 총체적으로 알려주는 오토캠핑 입문서가 새롭게 선보였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네이버 파워 블로거였던 아키가 집필한 이 책은 이번 2쇄에서는 부쩍 늘어난 캠핑장 리스트를 대폭 보완하여 증면 출간되었다. 오토캠핑을 떠나기 전 누구와 어떤 스타일로 떠날지 결정하고 예산에 맞춰 어느 정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할지 결정하고 과연 어디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할지 하나하나 저자의 조언에 따라 준비하는 재미가 있다. 텐트 설치와 철수 방법, 캠핑을 기록하기 위한 카메라 추천까지 저자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오토캠핑 필독서다. ● 이 책의 특징 1. 준비부터 철수까지 캠핑을 위한 올인원 가이드북 캠핑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철수하여 귀가 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한권에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한 캠핑 초보자를 위한 매뉴얼 가이드북입니다. 또한 캠핑을 처음 시작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어떤 장비가 필요하고 어디로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캠핑 스타일별 장비의 선택 기준과 예산 잡기 캠핑에 필요한 핵심 장비들을 엄선하여 캠핑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장비 구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중복 투자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비 및 일정에 대한 평균예산을 기술하여 캠핑 초보자들이 대략적인 예산을 산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캠핑 전문가가 추천하는 구체적인 장비 모델과 가격 표시 수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가의 구체적인 추천 장비 리스트는 캠핑 초보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중복 구매로 줄일 수 있어 자금의 낭비를 막아주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세트 (페스티벌 + 세계의 명소) (전2권)
달곰미디어 / 정희경 (지은이),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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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 (지은이),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틀린 그림 찾기는 두 개의 그림에서 일부를 바꾸어 놓고 그 바뀐 부분을 찾도록 한 놀이이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페스티벌과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 보는 세계의 명소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고 여유롭고 알뜰한 시간을 누려 보자.* 본문 * 정답페스티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페스티벌 속 틀린 그림 찾기!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축제 50가지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664곳을 찾아보세요.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해 주는 페스티벌 속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의 힘을 키워 보세요. 세계의 명소 신의 은총이 내린 세계의 명소 속 틀린 그림 찾기!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모두가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명소 50가지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667곳을 찾아보세요. 낭만이 흐르고 행복이 머무는 최고의 명소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의 힘을 키워 보세요. * 관찰력.집중력.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미국의 심리학자 조이 길포드는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비단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 유연한 사고의 힘을 향상시켜 보세요. 틀린 그림 찾기를 보다 빨리 완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준을 세워서 보다 빨리 찾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한 번 확인한 공간을 기억하고,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 나가는 동안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게 되고, 이와 같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유연한 사고의 감각이 향상됩니다. * 여럿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는 각각의 그림에 표시되어 있는 가로와 세로의 좌표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단체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찾은 위치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 게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왜 걸어야 하는가?
지식과감성# / 박길성 (지은이)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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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성 (지은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걷기』의 전면개정판. 막연히 ‘걸으면 좋다’, ‘걷기가 어디에 좋다’가 아닌 ‘왜’ 좋은지,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저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더 건강해지고 영혼이 맑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걸어야 하는 이유를 좀 더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과학적 이유를 덧붙였다.언론사 서평 및 추천사 필자의 꿈 시작하며 ┃ 건강, 행복, 희망을 주는 걷기 1. 왜 건강과 걷기를 말하는가? 2. 걷기와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된 이유 3. 걷기와 건강에 관한 글을 쓰게 된 계기 제1장 ┃ 걸을 수 있다는 것 1. ‘걸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 2. ‘걷기’ 예찬 제2장 ┃ 걷기의 구체적 효과 1. 걷기의 신체적 효과 2. 걷기의 정신적·치유적 효과 3. 걷기의 사회적·환경적·재정적 효과 제3장 ┃ 걸을 때 주의할 점 1. 중용의 도 2. 어떤 길을 걸어야 하나? 3. 언제 걸어야 하나? 4. 어떻게 걸어야 하나? 5.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 6.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나 7. 걷기와 함께 하면 좋은 운동 제4장 ┃ 건강을 위한 식사 1. 과도한 동물성 식사 습관의 개선 2. 과도한 당분 섭취 습관의 개선 3. 야채 섭취 습관의 개선 4. 싱겁게 먹어야 건강해진다? 5.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인 ‘쌀’, 제대로 알고 먹기 6.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 김치 7. 마늘, 제대로 알고 먹자! 8. 몸을 차게 하는 음식,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9. 물, 제대로 알고 마시기 10. 폭음하지 말자! 제5장 ┃ 걷기로 건강해진 몸! 약과 병원 멀리하기! 1. 약 멀리하기 2. 병원 멀리하기 제6장 ┃ 맺으며 1. 진정한 치유, 행복, 성공을 위해 2. 자기주도형 건강관리로 자연치유력 회복 3. 올바른 운동으로 건강해지길! 4. 끝까지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 참고문헌 『꿈을 키우는 행복한 걷기』 전면개정판! 『왜 걸어야 하는가?』는 이전에 출간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걷기』를 수정·보완한 책이다. 막연히 ‘걸으면 좋다’, ‘걷기가 어디에 좋다’가 아닌 ‘왜’ 좋은지,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필자는 걷기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의 꿈이었던 검사의 꿈을 실현하고 30년 이상 동안 일상생활 속 걷기를 꾸준히 실천해옴으로써 걷기의 효능을 몸소 체험했다. 그렇기에 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더 건강해지고 영혼이 맑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걸어야 하는 이유를 좀 더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과학적 이유를 덧붙였다. 개정된 『왜 걸어야 하는가?』는 독자들이 자기주도형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모든 현대인을 위한 필수 건강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큰 목소리로 말한다. “걸을 수 있는 것은 축복”이라고. 걷기를 멈추면 모든 것을 잃고, 걷기 시 작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평생 실천해온 박 판사는 걸으면서 할 수 있는 다른 운동들과 음식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걷기는 육체적 건강 외에 맑은 정신과 심리적 평안함, 창의력을 가져다주고, 걸으며 눈 운동을 하거나 상반신 운동을 더 하면 전신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 음식 섭취 와 관련해서는 한마디로 ‘과유불급’을 강조한다. 육류와 당류의 과도한 섭취를 경계해야 할 뿐 아니라 채소라 할지라도 과도하게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균형 맞춘 영양과 운동, 생활습관의 조화를 이뤄야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는 것. 교훈은 간단하다. 열심히 걷고 조화로운 식생활을 유지하라는 것. 결론은 더욱 간단하다. 실천이 모든 것을 가른다. 지금 당장 운동화를 챙겨 신고 걷기에 나서자. 걷기는 꿈을 실현시켜 주는 유용한 도구다. -동아일보 기자 박진혜-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
안전가옥 / 김효인 (지은이)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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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효인 (지은이)
정반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와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상황은 로맨스 장르의 유구한 클리셰 중 하나다. 멀리 떨어져 있던 두 존재가 갖가지 난관을 헤치며 가까워지는 과정이란 그토록 매력적이다.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 또한 이 공식을 따르지만, 클리셰가 인물을 넘어 소재에도 적용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 짙은 호소력을 지닌다.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의 두 수록작을 이끌어 가는 소재는 죽음과 호르몬이다. 〈로으밤 로으밤〉의 주인공 록기는 자신이 며칠 뒤에 죽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마지막 여행길에 오른다.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의 주인공 세린은 ‘사랑 호르몬’을 잃은 상태이고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이다. 행복이며 낭만과는 거리가 한참 먼 곳에서 이야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독특한 출발점만큼이나 색다른 전개를 거쳐 자신이 로맨스 스토리의 주인공임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김효인 작가는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로지로 화제를 모은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SF8’ 중 한 작품인 〈우주인 조안〉의 원작자다. 황폐해진 세상에서도 빛을 발하는 사람과 삶에 대한 애정을 따스하게 그려 냈던 작가는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에서 보다 긴 호흡으로, 조금 더 낯선 각도로 사랑을 조명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사유를 담은 작품들은 흥미로운 연애담이자 사랑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의 기록이다.로으밤 로으밤 · 6p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 · 108p 작가의 말 · 218p 프로듀서의 말 · 222p사랑을 모르는 자에게 닥친 죽음 〈로으밤 로으밤〉의 주인공 록기는 사랑을 모른다. 타고난 집돌이인 데다 연애와 결혼을 금지하는 직장에 소속된 재택근무자라 오랫동안 홀로 지내 왔다.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일이 부담스럽다고 느껴 왔기에, 보통은 버겁다고 느낄 만한 직장의 근무 조건이 오히려 달가웠다. 로맨틱한 감정에 대한 욕구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채우면 그만이었다. 록기는 자신의 삶에 별다른 불만이 없었다. 그 삶이 내일모레 밤에 끝난다는 정보를 얻게 되기 전까지는. 죽음의 시기를 예측하는 연구소의 연구원인 록기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만다. 그는 마지막으로 할 일을 고민하다가 자신이 죽게 될 다음 날 방영될 드라마의 마지막 회와 우리나라 대표 팀의 월드컵 8강전을 떠올린다. 하루만 더 살면 모두 볼 수 있다. 록기는 시차를 이용해 삶을 조금만 더 늘리기로 결심하고 목적지를 하와이로 정한다. 휴가철이라 하와이 직항 편을 구하지 못한 그는 여러 도시를 경유하는데, 런던행 비행기 안에서 만난 여행객 라라와 뜻밖에도 동행하게 된다. 더욱 뜻밖인 지점은 라라에게 끌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록기는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죽음이 드리운 그림자는 록기의 마음에 제동을 건다. 사랑을 믿지 않는 자에게 닥친 이별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의 주인공 세린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믿지 않는다.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호르몬의 분비가 멈추면 사랑은 끝나니, 영원히 사랑하는 일이란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세린의 사랑 호르몬들은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더 일찍 사라졌다. 호르몬 조절제 개발 과정에서 실시된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가 부작용을 겪게 된 것이다. 연인에 대한 애착과 관계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작용이 전염된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는 바람에 자가 격리 대상이 되어 버렸다. 자가 격리 대상자는 임상 시험 참여자와 그의 동거인이다. 세린은 남편인 우연과 함께 격리되었다. 문제는 두 사람이 부부이기는 하지만 이혼 준비 중이었다는 점, 그리고 영화감독인 우연이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는 점이다. 잔뜩 예민해진 두 사람은 마주칠 때마다 서로에게 날을 세운다. 사랑이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 세린은 집에 갇혀 있기도 하고 과학적 사실에 갇혀 있기도 하다. 호르몬 수치가 곧 사랑의 지표라 굳게 믿고 있기에 호르몬의 작용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과 행동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록기는 연애와 담을 쌓듯이 지내 온 자신의 과거와 머잖아 닥칠 자신의 죽음에 갇혀 있다. 사랑이 찾아왔음을 바로 감지하지 못하고, 겨우 감지한 뒤에는 마음을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구원의 실마리는 스스로 들어간 감옥의 바깥에 있다. 세린이 신봉하는 과학은 믿음직스러운 학문이지만 아직 인간의 모든 행동을 분석해 내지는 못했다. 록기는 자신의 처지를 상기하며 애써 기쁨을 마다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록기와 마찬가지로 죽음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는, 곧 죽게 된다는 사실보다는 사랑을 향한 스스로의 의지다. 이 지점에 이르면 《사랑은 하트 모양이 아니야》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만난다. 에리히 프롬은 이 책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강렬한 감정만이 아닌 결의이자 판단이고 약속이다.’라고 말한다. 사랑이란 뜻하지 않은 감정에 수동적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니, 과연 세린과 록기가 끄덕일 만하다.“일단 차분하게 생각하자.”록기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말했다. 평균적으로 한국에서만 하루에 1000명이 죽는다. 누구라도 언젠가는 그 하루치에 속하게 된다. 수명 예측 데이터에는 사망 사유가 적히지 않는다. 사유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의 인생은 어느 때든 끝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누군가는 스스로 택하고, 누군가는 사전에 기미를 느끼며, 누군가는 어쩌다 갑자기 죽는다. 록기는 그 ‘어쩌다 갑자기’에 속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된 것뿐이다. “여자 친구?” 남자가 호텔 라운지에 서 있는 라라를 가리키면서 물었다.“아니야. 친구.”아마. 모르긴 해도 친구쯤은 되었을 것이라고 록기는 생각했다.“좋아해? 계속 그녀를 보던데?”남자는 같은 반 친구를 놀리듯 말했다. “그녀와 나는 오늘 처음 만났어.”“그게 무슨 상관이야.” 록기는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남자는 한쪽 눈썹을 추켜올리며 덧붙였다.“모든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법이지.” - 아. 맞다. 너 전에 다니던 제약 회사 제품이지? 지금 난리 난 약 말이야.결국 세린이 꺼내고 싶지 않았던 화제가 나왔다.- 세상에. 부작용으로 고자가 되다니….“성기능이 아니라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거야.”- 그게 그거지. 어쨌든 사랑하는 감정을 못 느낀다는 거 아니야. 근데 그 증상이 전염된다며?
체수유병집
김영사 / 정민 (지은이)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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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정민 (지은이)
‘다함이 없는 보물’ 같은 한문학 문헌들에 담긴 전통의 가치와 멋을 현대의 언어로 되살려온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 고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삶과 공부ㆍ차 문화ㆍ꽃과 새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연구, 군더더기 없는 문장ㆍ멋과 여운이 있는 글쓰기로 정평이 난 그가, 지난 10여 년간의 삶과 연구를 정리하는 산문집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를 선보인다. 체수(滯穗)는 낙수, 유병(遺秉)은 논바닥에 남은 벼이삭이다. 나락줍기의 뜻이다. 추수 끝난 들판에서 여기저기 떨어진 볏단과 흘린 이삭을 줍듯, 수십 권의 책을 펴내면서 그동안 미처 담지 못하고 아껴두었던 이야기 50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기성의 전복이자 일상을 해체하는 독서에 관한 즐거움부터 정민 교수의 큰 스승 연암과 다산 두 지성에 관한 이야기, 질문의 경로를 바꿔야 비소로 열릴 인문학적 통찰에 관한 제언까지. 정민 교수의 다채롭고 풍성한 글밭에서 가려 뽑은 빛나는 사유의 정수를 만난다.서문 제1부 문화의 안목 섬광처럼 번쩍하는 순간 공부하지 않은 날은 살지 않은 것과 같다 문화의 차이와 비유의 차이 슬픈 꿈 문화의 리듬 영어공부 소소한 큰 가르침 사실과 진실의 사이 타이중의 차관 빛 없는 그늘 스스로를 아끼는 사람 소르본대학 교정에서 만난 우리 고전 제2부 연암과 다산 연암, 금기를 뛰어넘는 문체의 불온성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열하일기》의 인문정신 다산의 지식경영, 생각이 경쟁력이다 다산의 제자 교육법 최고의 메모광 다산 정약용 다산에게 묻는 지식경영의 비결 쉼 없이는 열정도 없다 제3부 옛 뜻 새 정 새벽 스님 복장 속 고려 인삼 호변 기양 장광설 습용관 오리상공 살풍경 수경신 국화 노인 발합고금 수이강 정조의 활쏘기 조조의 가짜 무덤 문두루 비법 호질 호곡장 독서성 표선문정 여송표인 절대가난 박면교거 성어 6제 최고의 문화 콘텐츠 《동의보감》 제4부 맥락을 찾아서 질문의 경로를 바꿔라 논문 작성과 텍스트 분석 변치 않으려면 변해야 한다 우리 고전의 광맥에서 비전을 찾다 부록 대학 문에 들어선 젊은 벗들에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섬광 같은 사유, 내면 깊은 성찰, 고전학자 정민 교수 산문집 “추수 끝난 들판에서 떨어진 이삭을 줍듯 그동안의 글을 모으고 정리하며 정신을 가다듬는다.” ‘다함이 없는 보물’ 같은 한문학 문헌들에 담긴 전통의 가치와 멋을 현대의 언어로 되살려온 고전학자 정민 교수. “옛것을 그대로 따라 해서도 안 되고, 옛것과 완전히 달라서도 안 된다”는 ‘상동구이(尙同求異)’의 지론으로 방대한 자료를 분류해 난해와 고리타분함을 지워내고 다양한 주제로 변주하여 대중과 소통해온 우리 시대 대표 학자이다. 고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삶과 공부ㆍ차 문화ㆍ꽃과 새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연구와, 군더더기 없는 문장ㆍ멋과 여운이 있는 글쓰기로 정평이 나 있는 그가, 지난 10여 년간의 삶과 연구를 정리하는 산문집을 선보인다. ‘정민 산문집 1권’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이다. 체수(滯穗)는 낙수요, 유병(遺秉)은 논바닥에 남은 벼이삭이다. 나락줍기의 뜻이다. 책 제목 ‘체수유병집’은 이 구절에서 따왔다. 추수 끝난 들판에서 여기저기 떨어진 볏단과 흘린 이삭을 줍듯, 수십 권의 책을 펴내면서 그동안 미처 담지 못하고 아껴두었던 이야기 50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정민 교수가 보낸 지난 시간들에 관한 살아 있는 증언이다. “한 편의 글마다 그 시절의 표정과 한때의 생각이 담겨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학자로서의 연구와 경험, 철학 등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기성의 전복이자 일상을 해체하는 독서에 관한 즐거움부터 정민 교수의 큰 스승 연암과 다산 두 지성에 관한 이야기, 질문의 경로를 바꿔야 비소로 열릴 인문학적 통찰에 관한 제언까지. 정민 교수의 다채롭고 풍성한 글밭에서 가려 뽑은 빛나는 사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삶과 문화에 대한 단상부터 옛일로 지금을 비춰본 옛 뜻 새 정, 인문학의 쓸모와 공부법, 연암과 다산의 시대를 압도한 사유의 힘을 만난다 이 책은 글의 성격에 따라 4부로 나눴다. 제1부 ‘문화의 안목’은 삶의 단상과 문화에 대한 생각을 적었다. 제2부 ‘연암과 다산’은 정민 교수가 사랑한 두 지성 박지원과 정약용에 대해 쓴 글이다. 제3부 ‘옛 뜻 새 정’은 옛일로 지금을 비춰본 짧은 글 모음이며, 제4부 ‘맥락을 찾아서’는 변화의 시대, 인문학의 쓸모와 공부의 방법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부록은 이제 막 대학 문에 들어선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하면서도 촌철살인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제1부에서는 그동안 주로 옛사람의 독서법을 소개해왔던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의 독서법, 온몸으로 체험한 독서의 즐거움을 오롯이 보여준다. 그에게 독서란 단순한 지식을 구하는 일이 아니다. 질문을 바꿔 대수롭지 않은 것들을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고, 새로운 저작의 착상도 얻는다. 남들이 보면서도 못 보는 것들을 보고, 그것들이 삶으로 들어와 더 툭 트인 사람이 되는 것, 기성의 전복ㆍ일상의 해체, 그것이 독서의 지침이자 목표다. 남의 책을 읽다 말고 내 책을 떠올리고, 이 생각을 하다가 저 궁리와 만나는 일이 내 독서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결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착상과 알맹이는 온전히 거기서 나왔다. 분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를수록 경이의 폭은 더 커진다. 왜 진작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맨날 거기서 거기인 말 바꾸기가 갑자기 견딜 수 없어진다. 이럴 때 독서는 기성의 전복이요 일상의 해체다. 섬광처럼 번쩍하는 순간에 모든 것이 달라진다. 세상에 독서 말고 다른 어떤 것이 이런 깨달음을 주겠는가? 책만 책이 아니다. 독서는 문자를 빠져나와 세상이라는 텍스트를 읽을 때 가장 위력적이다. 삶의 행간을 읽고, 드러나지 않는 질서를 읽을 때 독서는 비로소 완성의 단계에 진입한다. 남들이 같이 보면서도 못 보는 것들이 내게 보이기 시작한다. 어제까지 아무 의미도 없던 것들이 내 삶 속으로 걸어들어와 간섭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독서는 사실 이 단계에 진입하기 위한 연습 과정일 뿐이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해서, 더 툭 트인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내 평생 독서의 지침이요 목표다. _〈섬광처럼 번쩍하는 순간〉 중에서 제2부에는 사유의 힘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연암 박지원, 방법의 사유로 문제를 풀어주는 다산 정약용의 일화로 가득하다.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에 숨겨진 인문정신과 금기를 뛰어넘는 연암 특유의 문체적 불온성에 대한 해설, 최고의 메모광 다산의 제자 교육법과 그만의 휴식ㆍ재충전 방법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연암의 문체는 불온하다. 그는 누구나 당연한 것으로 믿던 가치를 거부했다. 그는 거꾸로 보고, 뒤집어 보고, 바꾸어 보았다. 듣고 나면 당연하고 생각해보면 지당한데, 그 이전에는 아무도 그런 말을 안 했다. 그래서 늘 시대의 금기를 건드렸다. 누구나 알면서도 입 다물고 싶어 하던 생각을 그는 서슴없이 말했다. 연암이 글을 한 편 발표할 때마다 당시의 젊은 문사들이 술렁거렸다. 그 생각의 진취성에 움찔했고, 발상의 참신함에 열광했다. 그들은 환호하며 연암을 뒤따랐다. 그 말투를 흉내 내고, 생각에 동조했다. 정조는 그의 문체가 지닌 불온성을 진작에 간파했다. 그래서 그가 빼든 카드가 ‘문체반정(文體反正)’이다. 문체를 바르게 되돌려놓음으로써 지식인의 기강을 바로잡겠다는 것이었다. 과연 동서고금 어떤 임금이 문체를 카드로 내세워 사회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나선 경우가 있었던가? 이 듣도 보도 못한 사태의 중심에 연암이 있었다. 한 사람의 문체가 지닌 파괴력이 이토록 의미심장했던 예를 달리 찾기가 어렵다. _〈연암, 금기를 뛰어넘는 문체의 불온성〉 중에서 메모의 위력을 가장 잘 알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람은 다산 정약용이다. 그는 가히 조선 최고의 메모광이라 할 만하다. 틈만 나면 적었고, 떠오르는 대로 기록했다. 젊어서 정조에게 《시경》에 대한 강의를 들을 때 일이다. 정조는 날마다 엄청난 양의 숙제를 내줬다. 남들이 다 쩔쩔맬 때, 다산만 혼자 척척 해냈다. 그 비결은 평소의 메모 습관에 있었다. 그는 보통 때 주제별 공책을 만들어놓고 필요한 내용을 메모하곤 했다. 임금이 어떤 질문을 던져도 공책 속에 답이 다 들어 있었다. 다른 사람과는 애초에 경쟁이 되질 않았다. 시험을 볼 때마다 그는 1등을 독차지했다. 그는 뒤에 정조가 낸 700개가 넘는 작은 질문과 자신의 대답을 묶어 《시경강의(詩經講義)》라는 책을 엮었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시 공부의 광경이 생생하게 되살아날 뿐 아니라, 다산의 폭넓은 섭렵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그런데 그때 함께 공부한 여러 신하들 중에 다산처럼 기록으로 남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_〈최고의 메모광 다산 정약용〉 중에서 제3부에서는 ‘장광설’, ‘습용관’, ‘호질’, ‘여표송인’ 등 옛 뜻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그중 기양(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기양은 가려움증이다. 일종의 표현욕으로 아주 강렬한 욕구를 말한다. “저것도 솜씨라고, 아이고 답답해라. 내 솜씨를 한번 보여줘?” 얕은 재주로 자신을 뽐내기에 바쁜 현대인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형가(荊軻)가 진시황 암살에 실패한 후 친구였던 악사 고점리(高漸離)는 신분을 감추고 진나라로 가서 고용살이를 했다. 몇 년을 고생스레 일했다. 어느 날 주인집에 온 손님이 축(筑)을 연주했다. 솜씨가 형편없었다. 고점리는 기양을 못 이겨 저도 몰래 그 연주에 대해 평을 했다. 다른 하인이 주인에게 고하자, 주인이 그를 불러 축을 연주하게 했다. 그는 간직해둔 악사의 정복을 입고 나가 놀라운 연주를 선보였다. 그날로 그는 일약 스타가 되었다. 마침내 진시황의 악사가 되어 궁중에 들어갔다. 형가를 이어 황제 곁에서 악기를 연주하다가 그것으로 황제를 격살하려다 미수에 그쳐 참혹한 죽음을 당했다. 《안씨가훈(顔氏家訓)》에서는 고점리의 이야기를 소개한 후 “기양은 재주를 품어 속이 근질근질한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기양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이다. 표현하지 않고는 내가 도저히 살 수가 없다. 한바탕 시원하게 풀어놓아야 숨도 제대로 쉬어지고,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런 갈증 하나 없이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하는 얕은 재주와 허튼 재간만 세상에 넘쳐난다. _〈기양〉 중에서 제4부에서는 변화의 시대에 맞춰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에게 옛것 혹은 고전이란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관한 정민 교수의 탁견이 담겨 있다. 더불어 저자가 고등학교 한문시간에 고전의 매력을 깨닫고 고전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뿐만 아니라, 텍스트 분석의 중요성과 그 절차도 엿볼 수 있다. 고전을 공부하는 일은 옛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이미 흙으로 돌아간 옛사람을 글을 통해 만나 살아 숨 쉬는 그들의 호흡을 느끼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고전은 시간 속에서도 그 가치가 조금도 바래지 않는다. 나날이 새롭고 언제나 새롭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과거와 직접 소통한다. 시간은 흘러가고 삶의 양태는 끊임없이 변한다. 이때 옛날이란 고정불변의 가치가 아니다. 옛사람은 남을 따라 하지 않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서 고전이 되었다. 지금 내가 그들의 자취를 제대로 배우는 길은 그들을 그대로 흉내 내지 않고,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만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래야 훗날 사람들이 내가 한 것을 두고 고전이라고 부를 것이다. 변치 않는 옛날이 되려면 변해야 한다. 그 변화 속에서 변치 않는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샘솟아난다. _〈변치 않으려면 변해야 한다〉 중에서 * * * 다산은 보름에 한 번은 책상을 정리하라고 했고, 연암은 젊은 날에 쓴 메모 쪽지를 냇물에 흘려 지웠다. 하루하루 바쁘게 내달리는 것도 좋지만, 한 번씩 치우고 버리고 정돈해야 정신이 든다. 그래야 나를 잃지 않는다. 송년회다 망년회다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방법에는 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추수 끝난 들판에서 떨어진 이삭을 줍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시간을 정리하며 정신을 새롭게 가다듬는 것은 어떨까? 그것이 ‘체수유병’ 네 글자가 지금의 우리에게 전하는 진정한 의미다.차곡차곡 쌓인 순식간이 역사가 된다. 고금은 현재가 포개져서 이루어진 시간이다. 옛날과 지금과 미래는 맞물려 돌아간다. 옛것이 귀한 것은 그때의 지금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을 열심히 살면 후세는 그것을 간직할 만한 옛날이라 부를 것이다. (…) 그간 이런 방식의 작업을 참 많이 했다. 《다산어록청상》과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 《한밤중에 잠깨어》, 《오직 독서뿐》 같은 책들은 이면지를 절반 잘라 항목별로 원문을 오려붙여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전철에서 주로 해석을 쓰고 평설을 달았다. 집에서는 소파에 앉아 쉴 때나 화장실에 앉아서도 썼다. 해석과 평설이 끝난 종이는 따로 갈무리해두고 새 종이를 그만큼 채워서 늘 가방에 넣고 다녔다. 한동안 잊어버리고 작업하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 분량이 되어 있곤 했다. _〈공부하지 않은 날은 살지 않은 것과 같다〉 중에서 정조는 늘 50대의 화살에서 마지막 한 대는 쏘지 않은 채 활쏘기를 마쳤다. 왜 쏘지 않았을까? 제왕으로서 겸양의 미덕을 보이기 위해서였다. 마지막 한 대를 아껴, 끝까지 가는 대신 여운으로 남겨둔 것이다. 《서경》에서 “겸손은 더함을 받고, 교만은 덜어냄을 부른다〔謙受益, 滿招損〕”고 한 말이 바로 이 뜻이다. (…) 국왕의 활쏘기 자리는 늘 이렇게 임금과 신하 사이에 백성을 향한 마음을 다지는 다짐으로 끝맺었다. 성대(聖代)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신하들은 이 광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써서 벽에 걸어, 임금이 신하를 아끼는 마음과 이 거룩한 조정에서 임금을 가까이 모시는 영광을 기념했다. 채울 수 있지만 조금 비워둔다. 막판까지 가서 끝장을 보지 않는다. 활쏘기 하나에도 교만을 경계하고 겸손과 아량을 담아, 군신간의 기강을 세우고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_〈정조의 활쏘기〉 중에서 고전의 매력에 눈을 뜬 두 번째 계기는 뒤늦게 대학교 4학년 여름에야 찾아왔다. 학과에서 한문특강이 개설되었다. 외부에서 한문 선생님을 모셔와서 여름방학 특강을 했다. 고등학교 때 한시도 줄줄 외우고 했기 때문에 나는 내가 한문을 꽤 잘하는 줄 알았다. 처음 한 주는 서예반 탁본여행 때문에 빠졌다. 그다음 주에야 처음 나갔다. 첫 줄 가운데 자리에 앉았다. 당시 한문강의를 맡으셨던 이기석 선생님은 《맹자》 강의를 하고 계셨다. 구절마다 소리를 내서 읽게 하고는 하나하나 짚어가며 해석을 시키셨다. 선생님께서 물어보셨지만 막상 하나도 대답하지 못했다.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그때부터 선생님을 모시고 본격적으로 한문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레 고전문학 전공을 선택했다._〈변치 않으려면 변해야 한다〉 중에서
골퍼와 가드너를 위한 잔디밭 사계四季
북랩 / 장석원 (지은이)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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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장석원 (지은이)
골프장과 정원 잔디밭을 배경으로 주인공 잔디가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책은 잔디가 어떤 이유로 우리 삶과 가까워졌는지, 어떤 종류가 우리 주변에 있는지, 좋은 잔디밭을 위해서는 얼마나 자주 물을 줘야 하는지, 잔디에게 농약과 비료는 왜 필요한지 등 잔디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잔디밭에서 잔디 잎은 몇 개나 되고, 단풍은 들지만 왜 낙엽이 지지 않는지, 알려진 것처럼 서양잔디는 정말 사계절 녹색인지 그리고 잔디밭을 깎으면 잡초는 줄어드는지 등 사람들이 평소에 궁금해 할 만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책에는 골퍼들이 궁금해 할 잔디 내용도 많다. 어떤 잔디에서 공이 잘 굴러가는지 그리고 홀컵 위치는 왜 자주 바뀌고 일반 골프장과 프로골프대회 그린 잔디는 어떻게 다른지 등은 골퍼들 사이에 흔히 대화의 주제가 될 만한 내용들이다.프롤로그 봄 1. 잔디는 어떤 식물일까? 2. 잔디는 어떻게 생겼을까? 3. 잔디는 언제 골프장에 도입되었을까? 4. 양잔디? 조선잔디? 어떻게 불러야 할까? 5. 잔디는 얼마나 낮게 자를 수 있을까? 6. 잔디밭에 보이는 잔디 잎은 몇 개나 될까?? 7. 왜 새벽에 그린 잔디를 자를까? 8. 페어웨이나 프로축구장 잔디에서 무늬(패턴)가 보이는 이유는? 9. 페어웨이에서 런(Run)이 좋은 잔디는? 10. 디보트 잔디. 살까? 죽을까? 11. 두 개의 그린이 있다. 어느 그린을 공략할까? 12. 여러분이 만든 그린 위 볼마크!! 잔디는 죽을까? 살까? 13. 퍼팅그린 잔디에 노랗게 선이 생겼다면? 14. 퍼팅그린 위 홀컵 위치는 왜 자주 바뀔까? 15. 퍼팅 그린에 구멍과 모래가 있는 이유는? 여름 1. 골프장에는 왜 큰 나무가 많을까? 2. 여름철 잔디밭에는 물을 얼마나 자주 워야 할까? 3. 퍼팅 그린 주변에 대형 선풍기가 있는 이유는? 4. 잔디밭에도 재해 보험이 있다 5. 잔디 병은 퍼팅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 페어웨이에 서있는 패트병의 역할은? 7. 잔디밭을 깎으면 잡초는 줄어들까? 8. 골프장에서는 농약을 얼마나 많이 사용할까? 9. 골프장에 뿌린 농약은 어디로 갈까? 10. 농약은 골퍼의 신체 중에 어디에 가장 많이 묻을까? 11. 골프장 에어건의 숨은 비밀은? 가을 1. 잔디도 단풍들까? 2. 가을철 퍼팅 그린 잔디 색이 울긋불긋한 이유는? 3. 잔디는 왜 낙엽이 지지 않을까? 4. 티 박스에 동반자가 한꺼번에 올라가면 안되는 이유 5. 잔디밭에 수리지 표시는 왜 할까? 6. 골프장에 억새가 많아지는 이유는? 7. 골프장 그린과 프로골프대회 그린이 다른 이유는? 8. 그린스피드를 측정하는 방법은? 겨울 1. 서리가 내렸을 때 잔디를 밟으면 안되는 이유 2. 양잔디는 정말 사계절 녹색일까? 3. 겨울철 퍼팅 그린이 녹색인 이유는? 4. 잔디도 얼어 죽을까? 5. 10년 후 우리나라 잔디는 어떻게 바뀔까? 6. 골프장 잔디는 누가 관리할까? 참고문헌 찾아보기잔디를 아는 골퍼는 보다 유쾌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잔디를 알고 만든 잔디밭은 골프장과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빛낸다! 책은 잔디가 주인공이고 골퍼와 가드너는 조연이다. 골프장과 정원 잔디밭을 배경으로 주인공 잔디가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책은 잔디가 어떤 이유로 우리 삶과 가까워졌는지, 어떤 종류가 우리 주변에 있는지, 좋은 잔디밭을 위해서는 얼마나 자주 물을 줘야 하는지, 잔디에게 농약과 비료는 왜 필요한지 등 잔디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잔디밭에서 잔디 잎은 몇 개나 되고, 단풍은 들지만 왜 낙엽이 지지 않는지, 알려진 것처럼 서양잔디는 정말 사계절 녹색인지 그리고 잔디밭을 깎으면 잡초는 줄어드는지 등 사람들이 평소에 궁금해 할 만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책에는 골퍼들이 궁금해 할 잔디 내용도 많다. 어떤 잔디에서 공이 잘 굴러가는지 그리고 홀컵 위치는 왜 자주 바뀌고 일반 골프장과 프로골프대회 그린 잔디는 어떻게 다른지 등은 골퍼들 사이에 흔히 대화의 주제가 될 만한 내용들이다. 책에는 잔디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잔디와 관련된 골프 용어와 규칙 그리고 에티켓이 잔디 이야기 중간 중간에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골프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은 덤이다. 잔디 이야기 중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잔디용어는 이야기 끝 부분에서 별도로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기존의 출판된 잔디 관련 책들은 전문가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 내용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잔디를 잘 모르는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 있다. 저자는 이 책이 골퍼나 잔디를 직업으로 하는 전문가 그리고 잔디밭을 다루는 일반인들 또는 잔디밭 정원을 꿈꾸는 분들에게 쉽고 유익하며 흥미로울 것이라고 자신한다.그럼 잔디는 골프장에 어떻게 도입되었을까? 잔디는 목축업이 발달한 유럽의 목초지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진다. 유럽에서 소, 말, 양, 염소 등의 가축은 목초지에 방목하며 사육된다. 목초지에서 자라고 있던 화본과 식물들은 가축이 이동하면서 가해지는 무게에 눌리고 먹이로 뜯기면서 자연스럽게 답압과 낮은 예고에 견디며 적응하게 된다. 이후에 가축들은 사람들의 집 가까운 곳에서 방목되거나 사육되기 시작하면서 화본과 목초도 집 주변으로 가축과 함께 오게 되었다. 이중그린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린이 두 배 많다는 것은 유지 관리에 투입되는 노력과 비용이 두 배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골프장은 고객에게 더 높은 라운드 비용을 청구해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해가 갈수록 잔디 관리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있고 각종 스트레스에 강한 잔디 품종들이 출시되면서 1개의 그린이 선호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면 잔디 블랜딩은 어떤 조합으로 만들어야 할까? 블랜딩하려는 잔디 품종들의 형태와 색상 등 품질이 매우 유사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한 품종이 빠르거나 늦게 자라지 않아야 한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 상
책달구지 / 스와미 비베카난다 (지은이), 이정혜 (엮은이) / 2019.12.12
12,500
책달구지
소설,일반
스와미 비베카난다 (지은이), 이정혜 (엮은이)
인도의 대표 사상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전집에서 발췌한 잠언집이다. 비베카난다 잠언집 시리즈는 인생편, 종교편, 힌두 사상편 총 세 권으로 구성, 그 중 첫 번째로 인생편인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가 우선 나왔다. 저자의 10권의 전집은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가운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잠언을 모은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감각과 행복' 챕터의 주제로서, 인생편 잠언집의 제목으로 채택되었다.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읽어 보면서 최상의 인생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알게 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큰 감동 중의 하나이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30개의 인생 주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서(Complete Works Vol.1 ~ Vol.10)에서 도움이 되는 글귀 하나도 빠짐없이, 비베카난다의 모든 지혜를 선별, 모았다고 편역자는 전한다.비베카난다에 대하여 Chapter 1. 감각과 행복 Chapter 2. 자유 Chapter 3. 결과는 나의 것이 아니다 Chapter 4. 무착(無着) Chapter 5. 순수 Chapter 6. 자기 소멸(消滅) Chapter 7. 약자 섬김 Chapter 8. 세상 Chapter 9. 인생과 이상(理想) Chapter 10. 인간 Chapter 11. 리더십 Chapter 12. 성공의 열쇠 Chapter 13. 진리의 지혜 Chapter 14. 실천과 의지 Chapter 15. 삼가와 주의 Chapter 16. 자신(自信) Chapter 17. 자립 Chapter 18. 긍정 Chapter 19. 완전성 Chapter 20. 두려움 Chapter 21. 강인과 나약 Chapter 22. 명상 Chapter 23. 집중 Chapter 24. 마음 Chapter 25. 교육 Chapter 26. 여성 Chapter 27. 사랑 Chapter 28. 정신과 물질 Chapter 29. 원자와 우주 Chapter 30. 존재론- '행복주의'에 빠진 이들에게 바치는 인도의 스승 비베카난다의 헌사. - '진리'와 '안락'을 같이 놓지 못하는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편치 못한 잠언록. - 한 천재가 알려 주는 섬뜩하면서도 소름 돋는 인생 지혜. 다가가 포옹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끼게 하는 잠언들. - 당신을 평안으로 이끄는 책이 아니지만, '행복주의'에 빠졌다면 꺼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의 대표 사상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전집에서 발췌한 잠언집이 '책달구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비베카난다 잠언집 시리즈는 인생편, 종교편, 힌두 사상편 총 세 권으로 구성, 그 중 첫 번째로 인생편인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가 우선 나왔다. 저자의 10권의 전집은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가운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잠언을 모은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감각과 행복' 챕터의 주제로서, 인생편 잠언집의 제목으로 채택되었다.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읽어 보면서 최상의 인생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알게 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큰 감동 중의 하나이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30개의 인생 주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서(Complete Works Vol.1 ~ Vol.10)에서 도움이 되는 글귀 하나도 빠짐없이, 비베카난다의 모든 지혜를 선별, 모았다고 편역자는 전한다. 비베카난다는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철학가이지만, 시대를 앞서는 그의 사상은 현대 인도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많은 인도인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승려이자 학자이다. 그래서 그의 생일은 공휴일로 지정, 기념되고 있다. 전자책 및 오디오북과 달리 종이책은 한영대역으로, 상, 하권으로 나뉘어 있다. 상권은 단문의 잠언들이, 하권은 중, 장문이 실려 있다. 상권의 단문 잠언 레이아웃이 특이하다. 한국어 번역은 왼 페이지에, 오른 페이지에는 영어 원문이 나열되어 있는데, 왼쪽의 번역문 순서와는 다르게 영문이 임의 순서로 배치되어 있기에 독자가 정확한 영어 문장 짝을 오른 페이지 섞인 배열 가운데서 찾아야 한다. 하권은 중, 장문 잠언을 엮었고, 본문 구성이 상권과 다르다. 한국어 번역 바로 밑에 영어 원문을 같이 배치하였다. 상권에서 단문의 영어 문장을 읽었다면 하권의 중, 장문 영어 문장에 도전해 보시길... "비베카난다의 메시지는 베토벤 스타일의 말씨로, 헨델의 행진곡 같은 리듬의 감동을 주는 위대한 음악이다. 전기 충격을 받은 것처럼 몸을 타고 흐르는 전율을 받지 않고서 난 그의 글을 접할 수 없다. 그 영웅의 입술에서 나오는 불타는 말에 충격받고 도취된다" - 로맹 롤랑 Romain Rolland (1866-1944) "만약 인도를 알고 싶다면 비베카난다를 공부하라. 그에게 있어 모든 것이 긍정적이고 하나도 부정적이지 않다" - 라빈드라나뜨 타고르 Rabindranath Tagor (1861-1941) "비베카난다는 강인의 영혼이었다. 사람들 사이의 사자(獅子) 였다. 하지만 그의 창의적인 능력과 에너지에 비해 우리가 새겨 받은 그의 업적은 너무나 적다" - 스리 오르빈도 Sri Orbindo (1872-1950) 행복, 행복 하는 시대에 행복을 구하지 않은 자가 있었으니, 약 150여 년 전 인도에서 건너온 비베카난다라는 학승이다. 행복의 꼬리에 불행이 있기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불행을 추구하는 것과 똑 같다고 한다. 그래서 비베카난다는 행복을 권유하지 않는다. 또한 진리는 안락하지 않기에 안락한 것은 진리와 멀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자신이 진리가 되기 위해선 안락을 일부러라도 멀리할 필요가 있다. 행복을 추구하면 점점 더 진리와 멀어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저자의 글은 편하지가 않다. 더욱더 슬픔에 민감하게 만든다. 그것이 비베카난다가 바라는 바이다. 이 세상의 비극과 타인들의 고통 때문에 독자들이 슬퍼지길 바란다. 그 공감력으로 행동하는 자가 되길 비베카난다는 바란다. 어디 '행복'을 느낄 시간이 있는가! 세상의 비극 때문에 비베카난다는 해탈 않고 윤회하여 세상에서 또 일하고 싶어 했다. 그의 뛰어난 통찰에 감탄되면서도 섬뜩하다.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었던 깊은 지혜로 나도 모르게 전율 된다. 그 떨림의 이유는 나를 재정립하고 세상을 재정립,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압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를 벗어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함을 동의하고 준비하는 첫 스텝에 따른 전율이다. 자기 통제에 성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는 충만한 미래를 비베카난다는 그릴 수 있었지만 출가승의 길을 택했고 또한 그 당시 귀했던 출가자 조직을 만들어 출가를 도왔다. 미국 방문 시 행한 강연이 책으로도 나오고 현지인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어서 교수직 제안도 받았지만, 그는 거절했다. 승려의 직분에 맞지 않았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본국의 백성들이 눈에 어른거렸기 때문이다. 39세의 나이로 요절한 그는, 현재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인도인의 큰 자부심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인도 정부는 그의 생일을 공휴일로 정해 그의 가르침과 공훈을 기린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정답'이다. 잠언집이면서 동시에 정답집이다. 왜냐면 인생엔 정답이 있기 때문이다. 틀리고 맞고의 문제는 아니지만, 최고 점수는 있다. 인생에 최고 점수를 주는 답이기에 정답이라 명명한다. 그럼 비베카난다에게 있어 오답은? 최정상으로 유도하지 않는 길들이다. 최고의 인생을 걷지 않을 사람은 본 정답지가 필요 없고, 아무 오답에 의거해 살면 된다. 그러나 최고 이상(理想)을 맛본 독자들은 오답이 시시해져 택할 수 없게 된다. 불행에 의해 심란해지지 않고, 의지가 강해진다면, 그 사람은 깨달았다고 일컬어진다. 어떤 행복도 추구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집착, 두려움, 화가 없을지어다. A man is said to be [illumined] if his will has become firm, if his mind is not disturbed by misery, if he does not desire any happiness, if he is free of all [attachment], of all fear, of all anger. (Chapter 5. 감각과 행복) 난 여러분들을 매우 사랑하지만, 타인들을 위해 일하다 죽기를 기원한다. 그러면 난 더 기쁠 것이다. I love you all ever so much, but I wish you all to die working for others - I should rather be glad to see you do that! (Chapter 6. 자기 소멸)
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
넥서스BOOKS / 김윤나 (지은이) / 2019.02.05
14,500
넥서스BOOKS
소설,일반
김윤나 (지은이)
가치, 신념, 욕구, 감정, 강점이라는 5가지 자연스러움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러움의 기술_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은 ‘나’로 살기 위한 그 최소한의 삶의 기술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삶에 적용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rologue 당신은 자연스럽게 살고 있나요? 진짜 나를 만나는 첫 번째 글쓰기, 가치:햇볕 나만의 가치 찾기 나의 가치, 나의 삶 가치 시간표 가치 실천 아이디어 Writing 삶을 가치롭게 하는 가치 캘린더 진짜 나를 만나는 두 번째 글쓰기, 신념:뿌리 객관화 질문 비합리적 신념 찾기 비합리적 신념 10 치유의 질문들 Writing 생각이 유연해지는 독서 노트 진짜 나를 만나는 세 번째 글쓰기, 욕구:물 나의 욕구 바라보기 99 욕구 강도 프로파일 100 욕구가 보내는 신호 104 Writing 나의 욕구를 알아가는 취향 노트 진짜 나를 만나는 네 번째 글쓰기, 감정:가지 감정의 레퍼토리 감정 이름표 잠깐, 이 감정은 뭐지? 잠시 멈춤 질문 Writing 내 감정과 친해지는 감정 노트 진짜 나를 만나는 다섯 번째 글쓰기, 강점:떡잎 강점 발굴하기 강점 단어 강점의 원 진화하는 강점 Writing 강점 발견을 위한 칭찬 노트 Epilogue 이제 당신의 삶을 살자하루 15분, ‘나로 수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발산하던 나를 잠시 잊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말이에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겠지만, 당신에게 집중할수록 조금씩 나에게 자연스럽고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게 될 것입니다. 이 라이팅북으로 나를 따라가는 동안, 진짜 나를 감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남의 이야기 그만두고, 당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매일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나를 기록하면, 1년 후에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자연스러움의 기술』에서 가치Value, 신념Belief, 욕구Needs, 감정Emotion, 강점Strength이라는 5가지 자연스러움의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러움의 기술_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은 ‘나’로 살기 위한 그 최소한의 삶의 기술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삶에 적용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합니다. ‘가치 노트’는 나만의 가치를 찾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시간을 설계할 것인지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가치 노트는 이럴 때 쓰면 도움이 됩니다. 일상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빡빡하게 돌아갈 때,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매일 바쁘게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 때. ‘신념 노트’는 나를 힘들게 하는 신념을 찾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 신념 노트는 이럴 때 쓰면 도움이 됩니다. 바뀌지 않는 현실에 화가 날 때,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을 자꾸 원망하게 될 때, 반복되는 문제 때문에 괴로울 때. ‘욕구 노트’는 나에게 필요한 욕구를 알아보고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방법을 찾는 곳입니다. 욕구 노트는 이럴 때 쓰면 도움이 됩니다. 불안하고 예민해질 때, 일상에서 자주 방전된다고 느낄 때, 관계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커질 때. ‘감정 노트’는 감정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알고 마음의 신호를 잘 알아차려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 감정 노트는 이럴 때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나를 위로하고 싶을 때,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고 후회하게 될 때. ‘강점 노트’는 당신의 강점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작고 사소한 일에도 즐거움과 의미를 만들기 위한 곳입니다. 감정 노트는 이럴 때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나를 괴롭힐 때, 자신감이 떨어질 때,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나’를 겉으로 보이는 조건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 사는 곳, 전공, 경력, 가족 관계…. 그러나 먼저 나의 ‘내면’이 구성된 요인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두려워하거나 염려하는 일, 꿈꾸는 일, 잘하는 일, 지키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일, 감사한 일….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말입니다. 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때 사람은 자연스러워집니다. 『자연스러움의 기술_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은 자연스러움을 회복하기 위해 당신의 다섯 가지 이야기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가치 노트’는 나만의 가치를 찾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시간을 설계할 것인지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가치 노트는 이럴 때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일상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빡빡하게 돌아갈 때,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매일 바쁘게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 때.
보이는 마음
예문아카이브 / 이서원 (지은이), 김우중 (사진) / 2021.10.07
13,500
예문아카이브
소설,일반
이서원 (지은이), 김우중 (사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해 20여 년간 상담해 온 이서원과 수도사가 되기 전 사진사였던 신부 김우중이 발견한 내 마음 찾기. 상담가가 들려주는 29가지의 이야기와 신부가 보여 주는 43점의 사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일상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인생이 담겨 있다. 신부 김우중이 일상을 비집고 들어가 포착해 낸 사진 속에서 누군가는 공원을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하거나, 북적이는 거리를 걷거나, 가파른 언덕을 오르거나, 두 손을 마주 잡고 기도한다. 숲, 바다, 강 등의 자연풍경 속 사진은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차분한, 대자연의 깊은 정적을 느낄 수 있어 복잡하고 어지러운 심신을 안정시킨다.작가의 말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기려고 하지 않았어요 정직과 침묵 사이 말뚝부터 박아 웃어야 산다 빛으로 내리는 말 퍼스트 펭귄 명품 인간 나는 게으른 게 아니다 너 같은 걸 누가 좋아하겠어 나라는 샘물 이런 사람 만난 게 다 내 팔자 집에서까지 영업해야 하나 결혼식이 아니라 결합식 버럭이와 피말이 대응법 달리는 것은 바퀴인가 자유인가 괜찮아 괜찮아 저 아래 상어가 산다 그래도와 어차피 가끔 오는 행운, 한꺼번에 오는 불운 폭력이 전공이요 화 잘 내기도 힘드네 전교 일 등 하는 애한테만 화가 나요 나란히 공손하게 맞는 세상 순간영원 마음이 울지 않으면 몸이 운다 나에게 사과해 배운 놈이 제일 나빠 그건 거짓말이야“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대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가정폭력 상담전문가와 신부가 발견한 마음 탐색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해 20여 년간 상담해 온 이서원과 수도사가 되기 전 사진사였던 신부 김우중이 발견한 내 마음 찾기, 《보이는 마음》이 출간됐다. 상담가가 들려주는 29가지의 이야기와 신부가 보여 주는 43점의 사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일상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인생이 담겨 있다. 신부 김우중이 일상을 비집고 들어가 포착해 낸 사진 속에서 누군가는 공원을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하거나, 북적이는 거리를 걷거나, 가파른 언덕을 오르거나, 두 손을 마주 잡고 기도한다. 숲, 바다, 강 등의 자연풍경 속 사진은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차분한, 대자연의 깊은 정적을 느낄 수 있어 복잡하고 어지러운 심신을 안정시킨다. 때때로 사진 한 장은 책 한 권보다 많은 이야기를 한다. 단편소설만큼의 이야기를 응축해 놓은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찍는 사람의 시선과 의미가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삶에서 부딪히는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서 흔들리다 제 마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마주하며 그들에게 위로를 주는 상담사 이서원은, 신부 김우중이 포착한 사진에서 마음의 본질과 실체를 찾아내고 이를 따뜻한 언어로 기어 올린다. 사진사와 상담가가 만난 다양한 길 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자들은 저마다의 길에서 마주한 마음들을 보며 스스로 보이지 않았던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신부님은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오랜 시간 미동도 하지 않고 원하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저는 감전된 듯 멍하니 사진을 바라보다 신부님께 사진에서 느껴지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이 책은 카메라와 펜이 만나 펼쳐 나간 신부님과 저의 은밀한 인생사진관이자 인생도서관 기록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집 안에서, 직장에서, 휘둘리는 세상 속에서 나를 일으켜 줄 비대면 처방전 인생은 언제 어떤 수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주사위다. 가족, 연애, 직장, 친구 사이에서 때때로 고통과 불안, 절망감을 느낀다. 우리를 아프게 하는 고민 속에서 자기감정을 해결하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만 쌓인다. 집 안에서, 직장에서, 불가항력의 상황이 매일 벌어지는 인생에서 연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거의 없다. 누군가는 매 순간 고통과 불안한 마음에 흔들리다 그 마음까지 외면해 버리거나, 마음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솟아나게 된 원인과 배경을 들여다보기 위해 상담실을 찾는다. 이 책에는 상담사 이서원이 상담실 안팎에서 만난 사람들의 실제 사례는 물론, 삶을 향해 한마디 농담을 던지듯 경쾌하게 풀어낸 글이 담겨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쇼펜하우어부터 존 윔버, 바이런, 세네카 등 위대한 사람들이 쓴 삶에 관한 문장과 중국, 프랑스 등 속담을 간추려 뽑아 소소한 일상에서 의미를 발굴하고 공감을 이끈다. “버럭이들은 천성이 급하고 강합니다. 작은 자극에도 화를 버럭 냅니다. 그리고 금방 후회를 합니다. 욱하는 순간만 넘기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산불이 나서 산이 활활 타는 형국입니다. 피말이들은 천성이 차분하고 강합니다. 기질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상대 기질이 버럭이, 피말이 가운데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 잘 대응하는 법을 익혀 나가야 합니다. 힘든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내가 있을 뿐입니다.” (본문 중에서) 이서원은 말한다. “불행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한 가지 있다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불행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이리저리 떠돌며 오늘은 이 사람에게, 내일은 저 사람에게 내려오기” 때문에 “밀려오는 불행을 받아들이고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고 말이다. 큰 불행 앞에 선 연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풀어내는 것이다.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를 들여다보는 게 먼저다. 이서원의 따뜻한 위로와 섬세하고 실용적인 조언은 불행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었던 이들에게 한 걸음 내디디게 하는 힘을 준다. 사진과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마음을 단단하게 세우는 것은 물론,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자신의 마음은 물론,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해 관계가 틀어진 이들을 위해 이서원이 내민 따뜻한 위로와 그들을 일으켜 줄 응원을 확인해 보자. “말은 원래 마음의 알갱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나에게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 나에 대해 하는 말은 내 마음 밭에서 깊게 심어지는 씨앗입니다.” (본문 중에서)사람을 작게 만들어 놓고 크게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크게 만들어 놓고 더 크게 키우기는 쉽습니다. 지적하는 말은 사람을 작게 만듭니다. 성토하던 음악인의 말처럼 쫄게 만듭니다. 쫄아 들고 주눅 든 사람이 커 봤자 얼마나 크겠습니까. 잘했다는 말은 사람을 크게 만듭니다. 펴게 만듭니다. 펼쳐진 사람이 더 활짝 펴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빚이 되는 말을 빛이 나는 말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틀린 부분을 찾겠다는 마음을, 잘한 부분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바꾸면 됩니다. 마음 한번 바꾸면 지옥에서 천국으로 갑니다. 선진사회란 물질이 앞선 나라가 아니라 말이 앞선 나라입니다. 언격이 곧 국격입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의 한 생이 달라집니다. 말은 원래 마음의 알갱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나에게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 나에 대해 하는 말은 내 마음 밭에서 깊게 심어지는 씨앗입니다. 특히 가족 사이에 말은 가깝다는 이유로 무례할 수 있어서 독한 말을 하기 쉽습니다. ‘자나 깨나 불조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에서는 ‘자나 깨나 말조심’입니다. 독한 말은 정말 힘이 세니까요. 아이에게 욕을 하고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들을 만나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겁니다. 마음의 곳간이 텅 비어 있습니다. 학대 부모들과 십 년 가까이 집단 상담을 하다 보니 상담이라는 게 별 게 아니었습니다. 함께 모여 사정을 나누고 심정을 알아주다 보면 조금씩 마음의 곳간이 채워집니다. 그 과정을 상담이라 부르는 것뿐이었습니다. 누군가 내 처지와 심정을 알아준다는 것은 휑한 곳간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 주는 일이었습니다.
쉽게 배우는 지퍼 책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 보그사 지음, 남궁가윤 옮김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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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취미,실용
일본 보그사 지음, 남궁가윤 옮김
지퍼의 기본부터 실제로 작품을 만들며 배울 수 있는 지퍼 다는 법을 설명한다. 옷 만들기나 소품 제작에 꼭 필요한 지퍼를 제대로 쉽게 달 수 있도록 지퍼의 종류부터 옷과 소품에 다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스커트, 팬츠, 원피스, 재킷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옷에 지퍼 양쪽에 지퍼감 달기, 몸판에 직접 지퍼 달기, 지퍼 이빨을 숨겨서 달기, 주머니 입구에 지퍼 달기와 같은 네 가지 방법으로 지퍼 다는 법을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준다. '바느질의 기초' 코너를 통해 소품 및 옷 만드는 법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실물 패턴이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Step 1 지퍼의 기본 지퍼의 부분 명칭 / 지퍼 종류 / 지퍼 선택법 / 지퍼 길이 / 지퍼 호수 / 지퍼 길이 조정 / 작품과 지퍼 길이의 관계 / 지퍼 다는 데 필요한 도구 / 지퍼 봉제법의 기본 / 지퍼 상단과 하단 처리 / 안가방 달기 / 지퍼 취급법 Step 2 의상 제작 방법 1 지퍼 양쪽에 지퍼감 달기 a. 통옆판 파우치 b. 바닥이 이어진 파우치 c. 토트백 방법 2 몸판에 직접 지퍼 달기 d. 바깥주머니 달린 파우치 e. 미니 파우치 f. 지갑 g. 와이어 프레임 크로스백 방법 3 지퍼 이빨을 숨겨서 달기 h. 필통 i. 크로스백 방법 4 주머니 입구에 지퍼 달기 j. 주머니 토트백 k. 주머니 크로스백 column 기성품 가방에 지퍼 달기 Step 3 옷에 지퍼 달기 l. 턱 스커트 m. 턱 테이퍼드 팬츠 n. 패널 라인 원피스 o. 노칼라 재킷 바느질의 기초 How to make 부록_ 실물 크기 특수 패턴 1장Bag · Pouch · Skirt · Pants 어디에나 확실히 지퍼를 달 수 있다! 지퍼 달기는 두렵지 않아요! 지퍼를 달 줄 알면 작품 실용도가 높아지고, 만들 수 있는 작품의 폭도 넓어집니다. 하지만 지퍼를 처음 달거나, 자기 식으로 달면 ‘어쩐지 어려워 보여’, ‘과정을 잘 모르겠는데’, ‘어디를 박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지요. 그러나 지퍼 달기는 다는 방법의 핵심만 알아두면 의외로 어렵지 않답니다. 오히려 제대로 달 수 있게 되면 기성품 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바느질이 점점 더 즐거워집니다. 이 책에서는 지퍼의 기본부터 실제로 작품을 만들며 배울 수 있는 지퍼 다는 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다양한 지퍼 다는 법에 도전하여 지퍼 달기에 자신감을 느껴보세요. 지퍼의 기본(종류, 명칭, 고르는 법, 길이 조정 등)부터 가방과 파우치에 지퍼 다는 방법 10가지, 옷에 지퍼 다는 방법 4가지를 자세하게 해설 《쉽게 배우는 지퍼 책》은 옷 만들기나 소품 제작에 꼭 필요한 지퍼를 제대로 쉽게 달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Step 1 지퍼의 기본>에서는 지퍼의 부분 명칭, 지퍼 종류, 지퍼 선택법, 지퍼 길이, 지퍼 호수, 지퍼 길이 조정, 작품과 지퍼 길이의 관계, 지퍼 다는 데 필요한 도구, 지퍼 봉제법의 기본, 지퍼 상단과 하단 처리, 안가방 달기, 지퍼 취급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Step 2 파우치&가방에 지퍼 달기>에서는 소품에 본격적인 지퍼 다는 법을 레슨합니다. 지퍼 양쪽에 지퍼감 달기, 몸판에 직접 지퍼 달기, 지퍼 이빨을 숨겨서 달기, 주머니 입구에 지퍼 달기 등으로 파우치, 토트백, 지갑, 필통 등 10개의 다양한 소품에 지퍼 다는 법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Step 3 옷에 지퍼 달기>에서는 옷에 지퍼 다는 법을 레슨합니다. 스커트, 팬츠, 원피스, 재킷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옷에 네 가지 방법으로 지퍼 다는 법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바느질의 기초>까지 쉽게 잘 정리해 놓았으며, 각 소품과 옷 만드는 법, 실물 패턴까지 꼼꼼하게 실었습니다. ‘파스너’, ‘지퍼’, ‘차쿠’는 어떻게 다를까? 이 세 단어는 모두 ‘파스너’를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파스너’는 ‘슬라이드 파스너(slide fastener, 미끄러지는 방식의 잠금 부속)’의 줄임말이며,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쓰이는 명칭입니다. 미국에서 쓰이는 ‘지퍼’는 빠른 소리를 나타내는 집(zip)에 무엇을 하는 도구라는 뜻의 접미사(er)를 붙여서 ‘지퍼(zipper)’가 되었습니다. ‘긴차쿠(巾着)’에서 따온 상표명인 ‘차쿠’는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명칭입니다.
건축이 바꾼다
마티 / 박인석 지음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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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소설,일반
박인석 지음
222조 원 규모의 건축산업이 가진 가능성에 주목한다. 철저히 국내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건축은 집, 도시, 일자리와 관련한 한국 사회의 주요 쟁점과 연결되어 있다. 어린이집, 주민센터, 파출소, 우체국, 학교, 아파트단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의 주요 생활공간에서 가로등, 안전난간, 방음벽, 주차장, 완충녹지와 같은 시설물까지 관여하는 건축에 관해 시민이 더 많이 알 때 더 나은 삶터를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건축이 일자리, 경제민주화, 도시재생, 교육현장 혁신, 복지 확대와 같은 쟁점을 모두 관통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시장의 크기 때문이 아니다. 건축이 한국 사회의 질적 변화를 꾀하는 데 핵심적인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사회 혁신을 위해 강조되는 창의, 네트워크, 분산, 협치, 소통의 가치는, ‘표준’을 거부하고 장소와 이용자 ‘맞춤형’ 작업을 수행하는 건축의 가치와 꼭 일치한다. 건축이 맞닥뜨린 과제는 비단 건축만의 과제가 아닌 한국 사회 전체의 과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 책이 말을 건네는 대상은 다양하다. 여전히 ‘건설의 시대’에 묶여 있는 행정가들, 앞으로 크고 작은 작업에서 우리 삶을 바꿔나갈 건축사들과 도시설계 전문가들, 좋은 설계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건축학과 학생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일상 그 자체인 집과 동네와 도시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건축이 창출하는 가치가 개개인의 삶의 질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알아야 할) 시민들…. 저자는 오늘을 사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건축을 동네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지만, 그 건축을 바꾸는 것을 결국 시민이다.”머리말 한국 사회 변화, 바뀐 것과 바꾸어야 할 것들 1부 건축의 시대 건축은 기간산업이다 건축계의 불평과 한탄 건축산업이 토목보다 훨씬 크다 경제 성장과 함께 커온 건축산업 이미 건축의 시대다 건축이 경시되어 온 이유 토목직 공무원을 훨씬 더 많이 뽑는다 법률과 기준들이 토목 중심으로 입안된다 건축이 만든 수요를 토목에 공급한다 거꾸로 가는 건설행정 서로 다른 건축 ─ building, architecture 국토교통부의 건축, 문화체육관광부의 건축 건축(building)과 건축(architecture) 외국의 행정체계를 참고하면 어떨까 동네를, 나라를 바꾸는 소규모 건축물 시장 경제 원리로 보는 건설산업 건설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는 당연한가? 건설산업의 극심한 양극화 골목마다 공사 중인 작은 건물들의 잠재력 골목마다 건축현장, 얼마나 많을까? 작은 건축물 시장이 한국의 기간산업이다 내수성장론의 주인공은 건축 매년 신축되는 건축물 20만 동 부가가치율과 부가가치생산성이라는 함정 건축이 나라를 살린다 2부 설계 없는 사회 파출소 열 개요! 복사용지 취급받는 건축 동네를 남루하게 만드는 공공건축 그들은 건물이 필요할 뿐이다 건축의 최전선은 동네의 공공건축 싸구려 설계를 찾아서 설계비 싸게 부르는 설계자가 최고 그래도 되는 법 작은 건축물일수록 설계가 중요한 이유 설계 없는 공공공간 ─ 삭막함과 민망함은 시민의 몫 설계와 계획은 무엇이 다를까 도로에도 설계가 필요하다 눈살 구기는 못난이 가로시설물 공간환경의 질이 곧 삶의 질이다 창의성 죽이는 어린이놀이터 다 똑같은 어린이놀이터 놀이터에도 설계경쟁이 필요하다 기적의 놀이터가 더 많아지려면 3부 칸막이 행정 건축과 도시, 칸막이가 자른 그림 분업의 딜레마 각자도생할 수밖에 없는 행정 조직 서구사회의 경우 도시와 건축은 하나다 도시설계 ─ 경쟁하는 시장이 필요하다 1980년에 도시설계제도를 도입했지만 도시설계가 결국 토목 분야로 넘어가다 대한민국에 도시설계는 없다 경쟁이 있어야 선수가 있는 법이다 도시재생 ─ 다부처 협력형 모델을 향해 칸막이 행정으로 도시재생을? 게릴라 공공임대주택 전략 다가구 행복주택 전략 다부처 협력형 사업이라면 가능하다 학교건축 ─ 옹벽과 담장에서 탈출해 열린 학교와 닫힌 학교 더해줘서 여는 덧셈 전략으로 옹벽으로 둘러싸인 유아독존 학교건축 학교 건축을 열어야 아이들이 자란다 4부 설계시장 좋은 설계, 실력 경쟁만이 해답 설계 시장의 참상 설계공모 의무화는 불가피한 차선책 심사 당일에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내막 면피용 공정성 코스프레 심사위원 선정은 발주기관의 임무다 막장으로 치닫는 설계비 설계비는 갈수록 낮아진다 설계비를 결정하는 기준 독과점 금지법과 민간 설계대가 기준의 딜레마 공무원이 설계비를 깎는다 설계공모 당선자와 벌이는 설계비 흥정 흥정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있다는데 낙찰과 입찰을 구분할 줄 모르다니 민간시장의 설계대가 기준 민간시장을 위한 설계대가 기준을 만들어야 할까 시장 문제는 시장 조건 속에서 풀어야 중급시장을 키워야 전체가 산다 설계자와 감리자를 분리시켜버린 제도 분리 문제를 보는 법 설계자-감리자 분리의 역사 감독과 감리를 구분하지 못해 벌어진 비극 건축공사 감리 문제, 판을 갈아야 한다 「건설기술관리법」의 횡포가 문제의 시작 설계자 참여 없이 진행되는 건축공사 간단한 상식, 설계한 대로 지어져야 한다 5부 살기 좋은 동네 주차 전쟁을 끝낼 해답 골목길 주차 전쟁 한계에 부딪힌 묘수들 차고지증명제 주차장은 사적 부담이 원칙 차고지증명제가 가져올 효과들 막무가내 완충녹지와 방음벽 녹지라고 다 좋은 게 아니다 훌륭한 다른 방법들 가장 나쁜 방음벽 가로공간이 우선이다 마이너스 제로에너지 제로 콤플렉스 무엇을 절약하는가 지속가능성은 생활방식에 달렸다 주민참여의 조건 외국은 잘된다는데 주민에게 주도권을 넘기다 주민조직이 직장인 사람들 지방정부가 강해져야 한다 담장 공화국 허물기 닫힌 건축이 길을 닫는다 가로공간을 살리는 가로형 이마트 아파트단지 담장과 녹지띠를 살려서 지역사회가 반기는 공공임대아파트가 되려면 6부 건축의 지향, 건축의 전선 10분동네와 메타시티 매일 살아가는 공간환경이 문제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10분동네 관계를 지원하는 메타시티 공공적 감수성을 건축하라 모든 개인은 공적인 삶에 연루된다 공공에 속한 나를 일깨우는 공간 경험 공적 존재로서의 인식을 자극하는 건축 백사마을과 건축의 전선 재개발계획 건축은 시설일 뿐인가 중첩된 모순들, 그 속에서 대항하고 움직이는 전선 맺음말: 건축은 그 모든 일을 관통한다 참고문헌 사진 출처 찾아보기이 책은 222조 원 규모의 건축산업이 가진 가능성에 주목한다. 철저히 국내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건축은 집, 도시, 일자리와 관련한 한국 사회의 주요 쟁점과 연결되어 있다. 어린이집, 주민센터, 파출소, 우체국, 학교, 아파트단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의 주요 생활공간에서 가로등, 안전난간, 방음벽, 주차장, 완충녹지와 같은 시설물까지 관여하는 건축에 관해 시민이 더 많이 알 때 더 나은 삶터를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 아파트단지와 도로 사이 방음벽을 없앨 수는 없을까? - 골목길 주차 전쟁을 끝낼 해결책은? - 주민센터는 누가 지을까? - 한 집 걸러 한 집이 공사 중인데 대체 건축산업 규모는 얼마나 될까? -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성공하려면? 그동안 질문하지 않았던,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질문해야 했던 건축과 집, 도시, 일자리에 관한 모든 쟁점 통계, 법규, 공식 자료에서 도출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다 222조 원짜리 시장, 건축은 국가 기간산업이다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건설업 수주액-기성액 연도별 통계를 살펴보면, 건축은 아파트 건설 항목을 제외하고도 토목, 설비, 조경에 비해 단연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를 이끈다고 알려진 자동차, 정유 산업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규모이다. 시장 규모 면에서도 그렇지만 건축산업은 철저히 내수에 기초한 산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생산과 소비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지며, 사회 전반의 경제활동량 증가는 건축물 재고량 증가로, 다시 건축물 재고량 증가는 건물 노후화에 따른 수리, 교체, 정비와 같은 경제활동으로 연계되기 때문이다. 건축산업에 깊이 들어가 살펴볼 때 현실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는 소규모 건축물이다. 토목에 비해 개별 생산물의 규모는 작지만 이 작디작은 건축 생산의 규모는 토목 생산의 세 배이다. 실제로 매년 신축되는 중소규모 건축물 수만 20만 동에 달한다. 이들 건축현장이 창출하는 일자리도 무시할 수 없다. 저자가 인용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건축의 고용유발계수는 8.6으로, 전체 산업 4.6보다 두 배가량 높다(75쪽). 하지만 고용 형태는 대부분 비정규직(일용직)인데다 고용하는 업체의 건실성 역시 약한 편인 것도 사실이다. 바로 여기에 건축의 또 다른 가능성이 있다. 고용 창출의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정규직 중심의 생산 구조를 이룰 수 있다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지금 가장 먼저 손대야 할 부분인지도 모른다. 건축은 모든 것을 관통한다 저자는 건축이 일자리, 경제민주화, 도시재생, 교육현장 혁신, 복지 확대와 같은 쟁점을 모두 관통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시장의 크기 때문이 아니다. 건축이 한국 사회의 질적 변화를 꾀하는 데 핵심적인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사회 혁신을 위해 강조되는 창의, 네트워크, 분산, 협치, 소통의 가치는, ‘표준’을 거부하고 장소와 이용자 ‘맞춤형’ 작업을 수행하는 건축의 가치와 꼭 일치한다. 건축이 맞닥뜨린 과제는 비단 건축만의 과제가 아닌 한국 사회 전체의 과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 책이 말을 건네는 대상은 다양하다. 여전히 ‘건설의 시대’에 묶여 있는 행정가들, 앞으로 크고 작은 작업에서 우리 삶을 바꿔나갈 건축사들과 도시설계 전문가들, 좋은 설계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건축학과 학생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일상 그 자체인 집과 동네와 도시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건축이 창출하는 가치가 개개인의 삶의 질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알아야 할) 시민들…. 저자는 오늘을 사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건축을 동네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지만, 그 건축을 바꾸는 것을 결국 시민이다.” 어린이집, 파출소, 주민센터, 우체국은 대체 누가 지을까? ‘설계’ 없는 대한민국 건축의 현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하고, 강릉의 한 고급 호텔을 유명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에게 맡긴 사실은 이제 한국에서 충분히 화젯거리가 된다. 보통 사람들도 건축물 뒤에 가려져 있던 건축가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정작 우리 사는 곳 지척에 있는 건물을 누가 어떻게 지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대체 동네 곳곳에서 마주치는 어린이집, 파출소, 주민센터, 우체국은 누가 지었을까? 누가 지었는지 궁금하게 생기지 않은 이들 소규모 공공건축물은 실제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때때로 완벽하게 똑같이 생긴 파출소나 우체국을 각기 다른 지역에서 마주칠 정도이니 말이다. 자주 지을 일도 없거니와 규모도 작은 이러한 공공건축물의 출발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작성하는 사업계획서이다. 건축 전문가도 아닌데다 경험도 거의 없는 담당 공무원은 몇 년 전, 어쩌면 십수 년 전 사업계획서를 찾아 복사해 붙여넣기를 반복한다. 사정이 이러하니 규모와 모양, 자재마저 비슷한 공공건축물이 도처에 지어진다(91~100쪽). 이런 방식이 반복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사회가 ‘설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하다는 데 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짓겠다는 계획만 있을 뿐 어떻게 지을지에 대한 설계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계획(planning)과 설계(design)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계획은 ‘자원의 양적 배분에 관한 의사 결정’이며 설계는 ‘형상에 관한 의사 결정’이다. 따라서 건축 계획은 필요한 공간의 규모에 관한 것이고, 건축 설계는 공간의 형상과 구현 재료, 질감,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이다(114쪽). 어떤 공간, 건축물을 지을 ‘계획’만 있고 ‘설계’가 없다면, 어린이집, 주민센터, 파출소, 우체국이 그야말로 찍어낸 듯 똑같은 모습으로 서 있을 수밖에 없다. ‘좋은’ 설계보다 ‘값싼’ 설계 찾는 풍토 만연 빌라, 저층 주상복합 등 민간시장에서도 마찬가지 싸구려 설계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계획은 공무원이 세운다지만 설계 자체는 건축가가 할 텐데 어떻게 질적 향상을 꾀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오게 되었을까? 공공부문에서 공공 건축물 설계 용역을 줄 때 가장 크게 고려되는 것이 설계비다. ‘가격입찰’ ‘사업수행능력평가’로 불리는 이 방식은 공공 설계 발주에서 발주 건수를 기준으로 무려 80%를 차지한다. 17.7%에 해당하는 ‘설계공모’ 시장은 심사의 공정성 문제로 진통을 겪는다. 로비를 차단하기 위해 심사위원을 하루 전날 선정하지만, 그럴수록 설계사무소는 수백 명의 심사위원 후보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로비를 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저자는 해답은 정해져 있다고 말한다. “발주하고자 하는 건축물 설계에 대한 방향이 설계자들에게 제시되기 위해서라도 심사위 원은 공모와 함께 공개되어야 하며, 심사위원 각자의 평가를 투명하게 공개해 심사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185~197쪽) 최저 설계비만 찾는 행태는 민간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국의 설계시장은 ‘설계비 무료’를 앞세운 하급시장이 있는가 하면 유명 외국 건축가가 설계하는 고급시장으로 양극화된 상황이다. 정상적인 설계비가 오가는 건강한 중급시장은 작고 허약하다(200~201쪽). 설계는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데 설계사무소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작업을 따내야 하는 현실은 쉽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정이 이러하니 설계사무소의 노동환경 또한 극악으로 치닫는다. 나쁜 상황은 돌고 돌아 나쁜 질의 주택으로, 어린이집으로, 주민센터로 나타나고, 결국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다. 건축의 최대 과제는 남루한 동네환경 개선 10분동네, ‘열린 학교’를 아시나요? 저자는 한국의 도시공간 문제 중 가장 심각한 문제로 ‘취약한 동네환경’을 꼽는다. 생활형 공원,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보육시설, 주차장 등 기본적인 인프라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리 사는 동네가 이렇게 된 이유는 공공투자의 절대 부족에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상업.업무 공간, 중산층을 위한 아파트단지 개발에 집중해온 나머지 소필지 주거지역과 주변적 상업지역은 방치된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할 대안적 개념으로 저자는 ‘10분동네’를 제안한다. ‘10분동네’는 ‘모든 집에서 걸어서 10분 안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향유할 수 있는 동네’이다. 이 개념은 명소와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해오던 도시 정책에 제동을 걸고, 모든 동네가 건강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고루 지원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 예산 등 비현실적이라는 비난에 대해 저자는 망설이지 않고 학교 담장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보자고 말한다. 운동장은 공원이 되고, 학교 도서관은 상시 개방되는 지역 도서관 역할을 맡아 할 수 있다. 학교를 열면 새로운 공간이 나오고 새로운 공간은 주민에게 돌아간다(311~315쪽). 말 그대로 ‘열린 학교’다. 학교 담장을 허문다는 상상, 단순하면서도 시도해볼 만한 ‘설계’가 아닐까. 도시와 삶에 관한 상상력만큼이나 실행력이 중요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학교 운동장 담장 허물기뿐 아니라 저자는 동네환경을 바꿀 실제적인 방안을 책 전반에 걸쳐 내놓는다.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동네의 골목길 주차 전쟁은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현재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로 일단의 혼잡은 막고 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저자는 지지부진하게 논의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만이 해답이라고 못 박는다. 주차장은 원칙적으로 거주자 개인이 해결해야 할 부담이며, 주택가 소필지에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보다 주차장을 건설해 관리할 때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불법 주차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255~261쪽). 큰 도로와 아파트단지, 주택가 사이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방음벽 역시 마찬가지다. 방음벽이 놓인 경계부를 살려 가로공간을 넓힐 수 있다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소음 문제는 어찌한단 말인가? 저자는 도로변 아파트나 주택에 방음창을 다는 간단하고도 신선한 해법을 제시한다(267~273쪽). 저자의 대안은 뜬구름 잡는 식이 아니다. 예상되는 반론에 대해 미리 답할 뿐 아니라 이 간단한 해결책이 여태 왜 실행되지 못했는지에 관해서도 꼼꼼하게 밝힌다. 젠트리피케이션을 완화하고 빈집 활용도를 높이는 도시재생 부수는 재개발에서 살리는 도시재생으로의 전환은 필수 과제! 한국에서 도지재생 논의가 본격화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비중이 커지면서부터다. 2013년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되기 시작했고,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의 사회.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이라는 이름 아래 매년 10조 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현 정부의 예산 계획이 보여주듯 도시재생은 수익을 올릴 여지는 거의 없고 일방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한 업무여서 소요되는 예산도 크다. 그래서 저자는 ‘사업성’보다 ‘공공성’에 초점을 맞추고 그간의 주거환경 관리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2002년 서울시가 시작한 노후.불량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정책은 2004년부터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 정책으로 확장되어 시행 중이다. 의욕 있는 건축가들의 협력과 충실한 설계가 더해진다면 이 사업은 이미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던 골목 도로 포장 개선, 쌈지공원 확충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도시재생의 훌륭한 사례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령 주거환경과 주택의 질이 높아져 임대료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거주자 퇴출이 우려된다고 해도 다세대.다가구주택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을 늘리면 동네 재생 효과와 더불어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전략이다. 저자는 이를 ‘게릴라 공공임대주택 재생전략’이라 칭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164~167쪽). 한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계획 역시 도시재생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 전면 철거 재개발 후 고층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려던 애초의 계획을 뒤집고, 길과 터를 유지하고 ‘골목 문화’와 ‘공간과 자원의 공유’를 지향하는 단독주택 마을로 만드는 방향으로 계획이 수정된 것이다. ‘사업성’을 이유로 진행이 잠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백사마을 재개발 계획 수정안은 건축이 단순히 건물이 아닌 생활방식을 창출하는 행위이며, 도시재생이란 그야말로 삶터를 되살리는 일임을 보여주는 표지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주민 생활공간 구조를 보전하는 일, 이를 관행적인 아파트단지 설계 규범에 대항하는 대안적 설계 어휘로 공식화하는 일, 그리하여 그러한 생활공간 구조가, 골목공간과 집들이 연결된 공간 구조가, 우리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생산’되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현재 이 사회와 건축이 겪고 있는 모순의 고리를 끊는 중요한 실천”이라고 역설한다.
드뷔시집 2
태림스코어(스코어) /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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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가나마루 에리카 (지은이), 박유미 (옮긴이)
늘 비슷비슷한 샐러드가 지겨운 이들을 위해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365가지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한 책이다. 평소에 즐겨 먹는 채소로 간단하게 만드는 재료별 샐러드부터 백화점 매장에서 볼 법한 기본 샐러드, 5분 만에 뚝딱 만드는 통조림 샐러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반찬 샐러드, 바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두는 샐러드까지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와 샐러드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드레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시작하면서 매일 샐러드 만드는 일이 더 즐거워지는 비결 이 책의 활용법 PART 1 재료별 샐러드 양배추 양배추 찜닭 샐러드/ 양배추 파프리카 샐러드/ 양배추 다시마 샐러드/ 에스닉식 양배추 다시마 샐러드/ 양배추 삶은 달걀 샐러드/ 양배추 햄 샐러드 양파 양파 매실장아찌 무침/ 양파 자차이 무침/ 스테이크식 양파 샐러드/ 양파 파프리카 마리네/ 양파 당근 마리네/ 일본식 양파 샐러드 감자 감자 새우 오로라 샐러드/ 감자 브로콜리 오로라 샐러드/ 감자 게맛살 샐러드/ 감자 햄 샐러드/ 그릴 감자 샐러드/ 독일식 감자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햄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레몬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멸치 레몬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참치 마요네즈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메추리알 마요네즈 샐러드/ 그릴 아스파라거스 달걀프라이 샐러드 셀러리 셀러리 찜닭 샐러드/ 셀러리 대롱어묵 샐러드/ 셀러리 레몬절임 샐러드/ 셀러리 매콤마요네즈 샐러드/ 셀러리 참깨된장 샐러드/ 셀러리 보트 타르타르 새우 샐러드 토마토?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허니 마리네/ 토마토 심플 샐러드/ 방울토마토 심플 샐러드/ 토마토컵 게살 샐러드/ 토마토 마즙 샐러드/ 토마토 큰실말 초절임 샐러드 오이 오이 김치 샐러드/ 오이겉절이 파 샐러드/ 오이겉절이 대구알 샐러드/ 오이 미역 샐러드/ 오이 미역 멸치 샐러드/ 오이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여주 여주 옥수수 샐러드/ 여주 참치 샐러드/ 여주 콩나물 김치 샐러드/ 여주튀김 샐러드/ 베트남식 여주 샐러드 가지 가지 돼지고기 된장볶음 샐러드/ 가지 소금절임 샐러드/ 가지 냉무침/ 가지 폰즈 샐러드/ 가지튀김 토마토 샐러드/ 가지튀김 오로시폰즈 샐러드 [칼럼] 바쁜 아침에도 척척 만들 수 있는 스피드 샐러드 토마토 멸치 샐러드/ 무 차조기가루 무침/ 인도식 오이 요구르트 샐러드/ 어린잎채소 믹스너트 샐러드 호박 호박 참깨 드레싱 샐러드/ 호박 요구르트 샐러드/ 호박 크림치즈 샐러드/ 호박 새우 마리네 샐러드/ 호박 새우 카레 마리네 샐러드/ 호박튀김 샐러드 주키니 그릴 주키니 샐러드/ 주키니 셀러리 솜땀 샐러드/ 주키니 당근 솜땀 샐러드/ 주키니 진미채 샐러드/ 주키니 딥 피망?파프리카 피망 파프리카 당면 샐러드/ 파프리카 마멀레이드 마리네/ 파프리카 꿀 치즈 마리네/ 일본식 피망구이 샐러드/ 파프리카 참치 스위트칠리 샐러드/ 파프리카 두부튀김 스위트칠리 샐러드 꼬투리째 먹는 강낭콩 강낭콩 카레 샐러드/ 강낭콩 베이컨 샐러드/ 강낭콩 멸치 샐러드/ 강낭콩 연어 마요네즈 샐러드/ 강낭콩 게살 마요네즈 샐러드/ 강낭콩 아몬드 버터 샐러드 오크라 오크라 치즈 가쓰오부시 무침/ 오크라 치즈 매실 가쓰오부시 무침/ 오크라 파 샐러드/ 오크라 고추냉이 마요네즈 샐러드/ 오크라 시치미 마요네즈 샐러드/ 오크라 닭가슴살 매실 샐러드 풋콩 풋콩 연어 파슬리 샐러드/ 풋콩 참치 파슬리 샐러드/ 풋콩 단무지 샐러드/ 풋콩 채소절임 샐러드/ 풋콩 방울토마토 치즈 샐러드/ 풋콩절임 샐러드 양상추 BLT 샐러드/ 양상추 김 샐러드/ 양상추 염장 다시마 샐러드/ 양상추 참깨된장 샐러드/ 양상추 유부 멸치 샐러드/ 양상추 카망베르치즈 샐러드 적상추?청상추 상추 마늘바게트 샐러드/ 상추 양파튀김 샐러드/ 적상추 연어 샐러드/ 적상추 멸치 샐러드/ 청상추 토마토 참치 마요네즈 샐러드/ 청상추 토마토 참치 오로라 샐러드 어린잎채소 어린잎채소 오믈렛 샐러드/ 어린잎채소 사과 샐러드/ 어린잎채소 달걀 샐러드/ 어린잎채소 한펜 샐러드/ 어린잎채소 햄말이 샐러드 [칼럼] 빵을 곁들이면 점심식사로도 훌륭한 카페식 샐러드 매시트포테이토/ 가지 퓌레/ 브로콜리 달걀 오픈 샌드위치/ 셀러리 참치크림 딥 순무 순무 카르파초/ 순무 마늘 나물/ 순무 고추장 나물/ 순무 게맛살 폰즈 샐러드/ 순무 햄 폰즈 샐러드/ 순무 베이컨 핫 샐러드 고구마 고구마 소시지 요구르트 샐러드/ 고구마 치즈 드레싱 샐러드/ 고구마 된장 파슬리 샐러드/ 고구마 땅콩버터 샐러드/ 고구마 오이 참깨 샐러드/ 고구마 무순 참깨 샐러드 토란 토란 실파 된장 샐러드/ 토란 벚꽃새우 샐러드/ 토란 오이 샐러드/ 토란 생햄 마리네/ 토란튀김 샐러드/ 토란카레튀김 샐러드 참마 참마식초를 넣은 참치 미역 샐러드/ 참마식초를 넣은 참치 미역 달걀노른자 샐러드/ 참마 매실 샐러드/ 참마 오크라 샐러드/ 참마 오크라 연두부 샐러드/ 참마 명란젓 샐러드 버섯 3종 버섯 핫 샐러드/ 만가닥버섯 피클/ 표고버섯 당근즙 샐러드/ 표고버섯 무즙 샐러드/ 양송이버섯 셀러리 샐러드/ 양송이버섯 아보카도 샐러드 당근 당근 된장 마요네즈 샐러드/ 당근 호두 된장 마요네즈 샐러드/ 당근 숏파스타 샐러드/ 베트남식 당근 초절임 샐러드/ 일본식 당근 초절임 샐러드/ 당근 글라세 파슬리 샐러드 무 무 소금절임 샐러드/ 무 가리비 샐러드/ 무 햄 샐러드/ 무 솜땀 샐러드/ 연어 무말이 샐러드/ 생햄 무말이 샐러드 우엉 우엉조림 샐러드/ 중국식 우엉조림 샐러드/ 우엉튀김 샐러드/ 우엉 다시마 샐러드/ 우엉 염장 다시마 샐러드/ 우엉 토마토조림 샐러드 연근 연근튀김 샐러드/ 연근 명란젓 무침/ 연근 안초비 샐러드/ 연근 카레 샐러드/ 연근 소시지 카레 샐러드 [칼럼] 모임에 이런 메뉴는 어떨까? 접대용 과일 샐러드 마케도니아식 샐러드/ 바나나 어린잎채소 샐러드/ 파인애플 여주 스위트칠리 샐러드/ 사과 셀러리 요구르트 샐러드 시금치 시금치 달걀 샐러드/ 태국식 시금치 돼지고기 샐러드/ 시금치 햄 샐러드/ 시금치 마늘 샐러드/ 시금치 마늘 달걀 샐러드 소송채 소송채 파기름 샐러드/ 소송채 산초 파기름 샐러드/ 소송채 두부소스 샐러드/ 소송채 벚꽃새우 찜 샐러드/ 소송채 팽이버섯 무즙 샐러드/ 소송채 멸치 무즙 샐러드 쑥갓 쑥갓 매실 마요네즈 샐러드/ 쑥갓 명란 마요네즈 샐러드/ 쑥갓 오징어 샐러드/ 쑥갓 포테이토칩 샐러드/ 쑥갓 아몬드 샐러드/ 쑥갓 만가닥버섯 나물 샐러드 경수채 경수채 유린소스 샐러드/ 경수채 살라미 샐러드/ 경수채 한펜 샐러드/ 경수채 어묵 매실 샐러드/ 경수채 어묵 고추냉이 샐러드/ 경수채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배추 배추 당근 겉절이/ 배추 유자 겉절이/ 배추 에스닉 샐러드/ 배추 가쓰오부시 샐러드/ 배추 김 샐러드/ 배추 홍생강 마요네즈 샐러드 대파 대파구이 샐러드/ 채 썬 대파 샐러드/ 대파 김치 샐러드/ 대파 참치 참깨 샐러드/ 대파 어묵 참깨 샐러드/ 대파 초된장 샐러드 브로콜리 브로콜리 타르타르 샐러드/ 브로콜리 타르타르 핫 샐러드/ 브로콜리 토마토 샐러드/ 브로콜리 땅콩버터 샐러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땅콩버터 샐러드/ 브로콜리 새우 샐러드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 자몽 마리네/ 콜리플라워 마멀레이드 마리네/ 으깬 콜리플라워 샐러드/ 콜리플라워 강낭콩 샐러드/ 콜리플라워 건포도 샐러드 콩나물 콩나물 돼지고기 된장볶음 샐러드/ 콩나물 홍고추 샐러드/ 콩나물 오이 김조림 샐러드/ 콩나물 아보카도 김조림 샐러드/ 중국식 콩나물 대롱어묵 샐러드/ 일본식 콩나물 대롱어묵 샐러드 아보카도 아보카도 토마토 낫토 샐러드/ 아보카도 고추냉이 간장 샐러드/ 아보카도 어묵 고추냉이 간장 샐러드/ 치즈 갈레트를 곁들인 아보카도 딥 PART 2 기본 샐러드 감자 샐러드/ 감자 명란젓 샐러드/ 시저 샐러드/ 유부 시저 샐러드/ 콩 샐러드/ 대두 샐러드/ 니스식 샐러드/ 니스식 연어 샐러드/ 토마토 모차렐라 카프레제/ 일본식 토마토 모차렐라 카프레제/ 달걀 샐러드/ 달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냉샤브 샐러드/ 무 샐러드/ 양파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아시아식 마카로니 샐러드/ 겉절이 샐러드/ 문어 겉절이 샐러드/ 중국식 닭가슴살 샐러드/ 중국식 당면 샐러드/ 중국식 무말랭이 샐러드/ 콜슬로/ 채 썬 당근 샐러드/ 당근 토마토 건포도 샐러드/ 호박 샐러드/ 우엉 샐러드/ 우엉 미역 샐러드 PART 3 통조림 샐러드 상추 참치소스 샐러드/ 일본식 참치 토마토 샐러드/ 프랑스식 참치 토마토 샐러드/ 참치 김치 샐러드/ 탄탄면식 참치 샐러드/ 양배추 참치찜 샐러드/ 일본식 옥수수 콩나물 샐러드/ 옥수수 감자 샐러드/ 옥수수 감자 햄 샐러드/ 옥수수 시금치 샐러드/ 옥수수 물냉이 샐러드/ 옥수수 햄 오이 샐러드/ 옥수수 소시지 핫 샐러드/ 연어 크림치즈 딥/ 연어 오이즙 샐러드/ 연어 무즙 샐러드/ 일본식 고등어 양파 샐러드/ 콘드비프 토란 샐러드/ 매운 콘드비프 감자 무침/ 매운 콘드비프 콩나물 무침/ 오이 숏파스타 콘드비프 샐러드/ 양배추 숏파스타 콘드비프 샐러드/ 콩 호박 카레 샐러드/ 콩 연근 차조기가루 샐러드/ 콩 우엉 차조기가루 샐러드/ 혼합콩 소시지 핫 샐러드/ 혼합콩 치즈 핫 샐러드 PART 4 건강 샐러드 서양식 두부 샐러드/ 두부경단 샐러드/ 국수 샐러드/ 비지 감자 샐러드/ 뿌리채소 샐러드/ 닭가슴살 향미채소 샐러드/ 참치 라이스 샐러드/ 문어 오크라 낫토 샐러드/ 문어 무 낫토 샐러드/ 일본식 국수 샐러드/ 일본식 칼국수 샐러드/ 베트남식 소면 샐러드/ 얼린 두부 참깨 샐러드/ 미역 벚꽃새우 초된장 샐러드/ 미역 오징어 초된장 샐러드/ 우무 참마 샐러드/ 우무 참마 달걀노른자 샐러드/ 미역귀 무 샐러드/ 톳 샐러드/ 톳 마요네즈 샐러드/ 실곤약 잡채 샐러드/ 다시마채 소금누룩 나물 샐러드/ 해조믹스 브로콜리 샐러드 PART 5 반찬 샐러드 스테이크 고추냉이 드레싱 샐러드/ 스테이크 발사믹 드레싱 샐러드/ 치킨 키위 샐러드/ 그릴 닭날개 채소 샐러드/ 그릴 새우 채소 샐러드/ 매운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두부튀김 꽈리고추 무즙 샐러드/ 드라이 카레 샐러드/ 바냐 카우다/ 고기완자 샐러드/ 치즈 퐁뒤 샐러드/ 중동식 치킨 샐러드/ 참치 여주 샐러드/ 가다랑어 여주 샐러드/ 전갱이 자몽 카르파초/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새우 아보카도 미역 샐러드/ 두부튀김 땅콩버터 샐러드 PART 6 미리 만들어두는 샐러드 연어 파프리카 구이 샐러드/ 닭날개 파프리카 구이 샐러드/ 불고기 마리네/ 스테이크용 채소 피클/ 독일식 양배추절임/ 연근 카레 피클/ 콜리플라워 카레 피클/ 피망 멸치 볶음 샐러드/ 무 레몬 간장 샐러드/ 오이 레몬 간장 샐러드/ 콩나물 무침/ 가지 무침/ 고구마 오렌지 샐러드/ 뿌리채소 허니머스터드 샐러드/ 오크라 브로콜리 카레 샐러드/ 주키니 차조기가루 샐러드/ 주키니 후리가케 샐러드/ 문어 버섯 아히요 샐러드/ 새우 버섯 아히요 샐러드 PART 7 초간단 드레싱 프렌치 드레싱/ 이탈리아 드레싱/ 시저 드레싱/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안초비 드레싱/ 치즈 드레싱/ 타르타르 드레싱/ 오로라 드레싱/ 일본식 드레싱/ 된장 드레싱/ 파된장 드레싱/ 무즙 드레싱/ 유자후추 드레싱/ 참깨 드레싱/ 논오일 매실 드레싱/ 논오일 고추냉이 드레싱/ 중국식 드레싱/ 한국식 드레싱/ 베트남식 드레싱/ 태국식 드레싱/ 당근 드레싱/ 진저 허니 드레싱/ 카레맛 양파 드레싱/ 불고기 양념 드레싱365일 날마다 새롭게 즐기는 샐러드 레시피! 입맛이 없을 때, 채소가 먹고 싶을 때, 간단한 끼니를 원할 때, 피부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 찾게 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샐러드다. 우리는 수많은 이유로 샐러드를 자주 먹는다. 하지만 막상 샐러드를 만들다보면 채소나 드레싱을 늘 비슷한 스타일로 만들게 되고, 결국 쉽게 질려버린다. 샐러드를 좀 더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는 없을까? 이 책은 늘 비슷비슷한 샐러드가 지겨운 이들을 위해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365가지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평소에 즐겨 먹는 채소로 간단하게 만드는 재료별 샐러드부터 백화점 매장에서 볼 법한 기본 샐러드, 통조림과 간단한 재료로 5분 만에 뚝딱 만드는 통조림 샐러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샐러드, 고기와 해산물을 더해 더욱 풍성하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반찬 샐러드,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고 바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두는 샐러드까지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와 샐러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24가지 드레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샐러드의 주재료인 채소를 고르는 법과 영양 성분, 제철, 사전 준비 요령, 보관법 등을 소개하며, 각각의 샐러드를 좀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팁과 그 이유를 설명한다. 샐러드는 재료와 드레싱, 조리법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이 책을 통해 그때그때의 기분이나 상황에 맞게 365일 즐겁게 샐러드 만들기를 시도해보자.
파워 실전 바둑 3 : 필수 정석
삼호미디어 / 김희중, 김수장 (지은이), 이수정 (엮은이)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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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김희중, 김수장 (지은이), 이수정 (엮은이)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의 세 번째 편, '필수 정석 - 화점과 소목의 핵심정석 마스터하기'는 수많은 정석들 중에서 실전에 자주 등장하는 정석 위주로 중급자들이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할 화점과 소목 정석들만 엄선해 정리한 책이다. 본문은 크게 1부 '화점 정석'과 2부 '소목 정석'으로 나뉜다.… 1부 화점 정석 … 1장 받는 정석(날일자받음·눈목자받음·한칸받음) 1형 화점의 기본정석……………………………………16 2형 즉각 3·三 침입……………………………………20 3형 배붙임… ……………………………………………24 4형 반발정신… …………………………………………28 5형 붙여 오면……………………………………………34 6형 역사 깊은 수… ……………………………………40 7형 백의 포크볼…………………………………………46 8형 흑의 실착 기대… …………………………………50 9형 마늘모의 노림………………………………………54 10형 맞끊음… ……………………………………………58 11형 협공에서의 대응……………………………………62 12형 변칙 스텝……………………………………………66 13형 고정 메뉴……………………………………………68 14형 백의 꼼수 1… ………………………………………70 15형 백의 꼼수 2…………………………………………72 16형 준비된 정석…………………………………………76 17형 상수의 응수타진……………………………………80 18형 상수의 횡포…………………………………………84 19형 접바둑 정석…………………………………………86 20형 철저봉쇄… …………………………………………90 21형 유행의 옆구리 붙임… ……………………………94 22형 파고들기… …………………………………………98 2장 붙이는 정석(붙여뻗기·붙여막기) 1형 배움의 시작……………………………………… 102 2형 나와끊음… ……………………………………… 104 3형 백의 침투………………………………………… 106 4형 건너붙이는 변화………………………………… 108 5형 백의 비틀기……………………………………… 112 6형 흑의 진영 파괴… ……………………………… 114 7형 교묘한 응수타진………………………………… 116 8형 맞끊음 대응……………………………………… 118 9형 붙임과 끼움……………………………………… 120 10형 절묘한 응접……………………………………… 122 11형 축, 축, 축………………………………………… 126 12형 이창호 정석……………………………………… 130 13형 확실한 실리 확보… …………………………… 132 14형 실리에 민감한 수… …………………………… 136 3장 협공 정석(한칸협공·한칸높은협공·두칸협공·두칸높은협공·세칸협공) 1형 강력한 협공……………………………………… 140 2형 백의 빠른 변신… ……………………………… 142 3형 무난한 중앙 진출… …………………………… 144 4형 유력한 연구……………………………………… 148 5형 날일자 붙임……………………………………… 152 6형 양걸침 정석……………………………………… 156 7형 높은 양걸침……………………………………… 160 8형 강력한 기동력…………………………………… 164 9형 안전 제일주의…………………………………… 166 10형 산뜻한 밑붙임…………………………………… 168 11형 고저장단의 안배………………………………… 172 12형 전략적인 협공…………………………………… 174 13형 전투적인 취향…………………………………… 176 14형 두터움과 공격 겸비… ………………………… 180 15형 흑의 화력 집중… ……………………………… 182 16형 또 다른 봉쇄법… ……………………………… 184 17형 국면의 단순화…………………………………… 186 18형 유행하던 정석…………………………………… 188 19형 속수 속의 신수… ……………………………… 192 20형 양걸침에 대한 이해… ………………………… 194 21형 높은 양걸침의 처리… ………………………… 198 22형 전체적인 균형 유지… ………………………… 202 23형 백의 상용수단…………………………………… 204 24형 강한 쪽으로 기대기… ………………………… 206 25형 기대고 막기……………………………………… 208 26형 기대고 중앙 진출… …………………………… 210 27형 바로 밀어 올리기… …………………………… 214 28형 한칸 높은 양걸침… …………………………… 216 29형 강력한 흑의 화력… …………………………… 218 30형 간명, 간명, 간명………………………………… 220 31형 타협은 없다……………………………………… 222 32형 백의 강경대응…………………………………… 224 33형 두칸 높은 양걸침… …………………………… 226 34형 흑4에 담긴 의미………………………………… 228 35형 옆구리에 붙이는 변화… ……………………… 230 4장 변칙 걸침과 손빼기 정석 1형 한칸높은걸침의 변화…………………………… 234 2형 협공하는 변화…………………………………… 236 3형 변과 중앙을 중시… …………………………… 238 4형 최강에는 최강으로……………………………… 240 5형 느긋한 접근……………………………………… 242 6형 목숨은 붙어 있다… …………………………… 244 7형 3·三을 깔끔하게………………………………… 246 … 2부 소목 정석 … 1장 낮은 걸침(날일자걸침·눈목자걸침) 1형 슈사쿠의 마늘모………………………………… 255 2형 은근한 날일자…………………………………… 263 3형 견실한 두칸 벌림… …………………………… 269 4형 접바둑 정석……………………………………… 275 5형 적극적인 한칸협공……………………………… 277 6형 위압적인 씌움…………………………………… 283 7형 성동격서의 붙임수……………………………… 289 8형 급박한 한칸높은협공…………………………… 297 9형 중앙 날일자 탈출… …………………………… 305 10형 간명한 타협책… ………………………………… 313 11형 처진 날일자 공격………………………………… 321 12형 가벼운 두칸 행마………………………………… 325 13형 강렬한 붙임수… ………………………………… 329 14형 고수의 밭전자 행마……………………………… 333 15형 여유 있는 두칸협공……………………………… 341 16형 변을 중시하는 세칸협공………………………… 351 17형 입계의완의 눈목자걸침… ……………………… 357 2장 높은 걸침(한칸걸침·두칸걸침) 1형 실리 취향의 밑붙임… ………………………… 367 2형 극단적인 실리전법……………………………… 377 3형 과감한 밀어붙이기……………………………… 381 4형 작은 눈사태……………………………………… 385 5형 큰 눈사태 1… …………………………………… 389 6형 큰 눈사태 2……………………………………… 393 7형 간명한 진행……………………………………… 401 8형 세력 중시의 위붙임… ………………………… 405 9형 붙임에 붙임……………………………………… 413 10형 강인한 속수 치받음… ………………………… 417 11형 힘바둑… ………………………………………… 423 12형 적극적인 날일자 협공… ……………………… 427 13형 변칙적 속수 전략… …………………………… 433 14형 은근한 마늘모 행마… ………………………… 445 15형 호전적 차단……………………………………… 453 16형 책략 있는 붙임… ……………………………… 459 17형 타이트한 한칸협공……………………………… 463 18형 유연한 두칸협공………………………………… 469 19형 유연한 두칸걸침………………………………… 475 정석유형 색인… ……………………………………… 482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필수 정석 - 화점과 소목의 핵심정석 마스터하기” 수많은 길 위에서 갈팡질팡할 때 하나의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와 같은 정석! 기초가 약한 집이 바람에 금방 허물어지듯 바둑 또한 기초가 되는 정석을 알지 않고서는 상대방에게 쉽게 허물어지고 만다. 정석 진행을 잘못 하면 상대는 손을 과감하게 빼 버리고 보다 넓고 큰 곳을 향해 갈 수 있기 때문에 정석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양지차의 결과를 낳는다.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의 세 번째 편, ‘필수 정석 - 화점과 소목의 핵심정석 마스터하기’는 수많은 정석들 중에서 실전에 자주 등장하는 정석 위주로 중급자들이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할 화점과 소목 정석들만 엄선해 정리한 책이다. 바둑의 역사와 함께 그 숨결이 이어져 온 화점과 소목 정석의 근본을 찬찬히 조명한다 본문은 크게 1부 ‘화점 정석’과 2부 ‘소목 정석’으로 나뉜다. 1부 화점 정석은 거의 낮은 날일자걸침에서 출발한다. 그로부터 수비냐 공격이냐, 아니면 붙여서 상대의 반응에 따라 두느냐,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받는 정석’, ‘붙이는 정석’, ‘협공 정석’으로 파트를 나누었고, 그 외 특수한 경우는 ‘변칙 걸침과 손빼기 정석’으로 분류했다. 그래서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2부 ‘소목 정석’은 낮은 걸침과 높은 걸침이 모두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 크게 ‘낮은 걸침’과 ‘높은 걸침’의 두 파트로 분류했다. 특히 낮은 걸침에서 날일자걸침과, 높은 걸침에서 한칸걸침이 주된 테마를 이룬다. 화점은 평범하지만 중요하다. 간단해 보이지만 방향에 따라서는 다양한 변화가 숨어 있다. 하수들이 쉽게 대응하다 낭패를 당한 경험담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소목은 화점에 비해 변화가 많고 복잡한 인상이 강하다. 상수의 권도(權道)가 어지럽게 춤추고, 부딪치기보다는 멀리 돌아가는 편이 백번 나을 것이라 다짐도 할 만큼 소목에 시달린 경험을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실제, 소목이 화점보다 낯설고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늘 비켜가기도 어려운 일이다. 상대가 화점에만 두어 준다면 고맙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이기 쉬울 것이다. 차라리 그럴 바엔 소목의 기본을 이참에 정복해 보는 건 어떨까. 《파워 실전 바둑 ? 필수 정석》을 통해 정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적절한 정석을 선택하고, 나아가 정석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혜안을 키워 바둑 두는 맛을 한껏 깊이 느껴 보자.
조선 목가구 정석 세트 (전2권)
한문화사 / 박영규 (지은이)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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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사
소설,일반
박영규 (지은이)
한국 전통 목가구의 맥을 잇기 위해 그 DNA를 갖춘 격조 높은 가구들의 정확한 도면과 구성 요소를 세세히 분석해 실었으며, 제1권 가구의 실측과 분석, 제2권 가구의 구성 요소로 짜여있다. 제1권 실측과 분석에서는, 그간 목가구전을 기획하고 전시한 경험과 함께 박물관 도록, 개인 소장품 등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안방가구, 사랑방가구, 기타 가구로 분류하고, 품목별 순수한 전통 양식을 갖추면서 시대를 초월한 품격을 갖춘 32점을 선정했다. 제2권 가구의 구성 요소에서는 목재, 목공구, 짜임과 이음, 금속 장석, 주택 구조, 가구 배치, 목공 용어를 정리하여 실었다. 목재는 가구에 활용하는 31종을 사진과 함께 특성과 용도를 설명하고, 목공구는 128종의 전통 목공구와 일본과 중국 것 16종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었다.조선 목가구 정석Ⅰ 실측도면 / 가구분석 實測圖面 / 家具分析 · Measured Drawings / Analysis 머리말 Preface 2 가. 안방가구 / 閨房家具 / Women's Inner Room Furniture 1. 단층장 / 單層欌 Chest 9 2. 이층농 / 二層籠 Clothing Chest 23 3. 이층농 / 二層籠 Clothing Chest 35 4. 이층장 / 二層欌 Clothing Chest 47 5. 원앙삼층장 / 鴛鴦三層欌 Clothing Chest 63 나. 사랑방가구 / 舍廊房家具 / Master's Room Furniture 6. 단층장 / 單層欌 Document Chest 79 7. 이층장 / 二層欌 Document Chest 97 8. 이층장 / 二層欌 Document Chest 111 9. 이층장 / 二層欌 Document Chest 123 10. 이층장 / 二層欌 Document Chest 135 11. 이층책장 / 二層冊欌 Book Chest 151 12. 지장삼층책장 / 紙張三層冊欌 Book Chest 165 13. 사층사방책탁자 / 四層四方冊卓子 Book Chest 181 14. 서안 / 書案 Writing Desk 193 15. 단문갑 / 單文匣 Document Chest 205 16. 장문갑 / 長文匣 Document Chest 215 17. 음각국죽문의걸이장 / 陰刻菊竹文衣欌 Wardrobe 227 18. 서류함 / 書類函 Document Chest 243 19. 서류함 / 書類函 Document Chest 253 다. 주방가구 / 廚房家具 / Kitchen Furniture 20. 삼층찬장 / 三層饌欌 Pantry Chest 269 21. 투각아자문통영반 / 透刻亞子文統營盤 Dining Table 283 22. 12각호족반 / 十二角虎足盤 Dining Table 295 23. 원형구족반 / 圓形狗足盤 Dining Table 307 24. 공고상 / 公故床 Dining Table 319 라. 기타 가구 / 其他家具 / Other Furniture 25. 나주궤 / 羅州櫃 331 26. 남원궤 / 南原櫃 343 27. 밀양반닫이 / 密陽櫃 357 28. 박천반닫이 / 博川櫃 373 29. 남원반닫이 / 南原櫃 389 30. 전주반닫이장 / 全州櫃欌 401 31. 약장 / 藥欌 415 32. 주칠투각연당초문좌등 / 朱漆透刻蓮唐草文座燈 434 조선 목가구 정석 Ⅱ 목재 / 공구 / 짜임 / 금속장석 木材 / 工具 / 結構 / 金屬裝錫 Woods / Tools / Joinery / Metal Fixtures 머리말 Preface 2 1. 조선 목가구 개론 / 槪論 Overview of Joseon Dynasty Wooden Furniture 7 2. 가구 목재 / 家具木材 Woods 55 3. 목공 도구 / 木工道具 Tools 67 4. 목공 짜임 / 木工結構 Joinery 109 5. 금속 장석 / 金屬裝錫 Metal Fixtures 121 가. 안방가구 / 閨房家具 / Women’s Inner Room Furniture 가1. 단층장 Clothing Chest 139 가2. 이층농 Clothing Chest 143 가3. 이층장, 삼층장 Clothing Chest 150 나. 사랑방가구 / 舍廊房家具 / Master's Room Furniture 나1. 단층장 Document Chest 158 나2. 이층장, 삼층장, 사층장 Document Chest 162 나3. 책장 Book Chest 169 나4. 서안 Writing Desk 173 나5. 문갑 Document Chest 175 나6. 의걸이장 Wardrobe 178 다. 함 / 函 / Box 다1. 영정함 Portrait Box 180 다2. 서류함 Document Box 182 다3. 수장함 Storage Box 189 라. 주방가구 / 廚房家具 / Kitchen Furniture 라1. 찬장 Pantry chest 198 마. 궤 / 櫃 / Chest 마1. 윗닫이궤, 앞닫이궤 Chest 200 마2. 반닫이장 Chest 228 바. 한방가구 / 韓方家具 / Medicine Chest 바1. 약장 Medicine Chest 236 6. 주택 구조 / 住宅構造 Architectural Layouts 241 7. 가구 배치 / 家具配置 Furniture Arrangement 259 8. 목공 용어 / 木工用語 Carpentry Terms 281 9. 참고 문헌 / 參考文獻 References 299 이 책은 한국 전통 목가구의 맥을 잇기 위해 그 DNA를 갖춘 격조 높은 가구들의 정확한 도면과 구성 요소를 세세히 분석해 실었으며, 제1권 가구의 실측과 분석, 제2권 가구의 구성 요소로 짜여있다. 제1권 실측과 분석에서는, 그간 목가구전을 기획하고 전시한 경험과 함께 박물관 도록, 개인 소장품 등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안방가구, 사랑방가구, 기타 가구로 분류하고, 품목별 순수한 전통 양식을 갖추면서 시대를 초월한 품격을 갖춘 3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목가구들을 상세히 촬영하고,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세부까지 정확하게 실측한 다음, 설계 도법에 따른 실측도, 단면도와 짜임 구성도를 CAD 작업하여 해설을 곁들였다. 이와 함께 대표 가구 한 점당 2~9개씩 모두 119점의 사례를 별도 선별하여 상세 분석한 해설을 통해 목가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제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제2권 가구의 구성 요소에서는 목재, 목공구, 짜임과 이음, 금속 장석, 주택 구조, 가구 배치, 목공 용어를 정리하여 실었다. 목재는 가구에 활용하는 31종을 사진과 함께 특성과 용도를 설명하고, 목공구는 128종의 전통 목공구와 일본과 중국 것 16종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었다. 짜임과 이음은 목가구의 골재나 판재의 구조를 형성하는 결구로 그 이해를 돕기 위해 68종을 투시도와 함께 명칭과 해설을 넣었다. 금속 장석들은 가구에서 기능적이고 결구를 보강하는 부착물인 동시에 조형미를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품목별로 엄선한 1,785개를 사진과 함께 명칭을 정립하고 해설을 달았다. 주택 구조와 가구 배치에서는 전통의 주택 구조와 함께 사랑방과 안방의 분위기에 따른 목가구의 구성과 배치를 이해함으로써 현대의 생활양식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장면 싫증난 날은 이탈리아 요리
랜덤하우스코리아 / 박주희 글 / 20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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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건강,요리
박주희 글
최고의 외식 요리였던 자장면이 물린 지는 한참 됐다.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바로 이탈리아 요리다. 하지만 이탈리아 요리가 좋다고 언제까지나 외식비로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순 없다. 몇 가지 재료와 조리도구만 있으면 집에서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제대로 배워보자. 이 책에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특별한 맛을 내는 애피타이저, 밥 대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파게티와 피자, 제대로 이탈리아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기, 해물 요리 등 풍성한 레시피가 담겨 있다.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요리전문가 박주희에게 배우는 이탈리아 요리는 하나만 할 줄 알아도 요리 소리 잘한다는 소리 듣게 하고, 한 가지 요리만으로도 식탁의 분위기를 바꿔버린다. 식욕을 자극하는 요리 사진과 과정 별 친절한 사진을 통해 어렵지 않게 훌륭한 이탈리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사람들의 건강 비결 올리브오일 요리로 묶은 책 속 부록은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리브오일 하나로 이탈리아 요리에 도전해볼 만한 자신감을 심어준다.프롤로그 이탈리아 요리에 자주 쓰는 식품 이탈리아 요리가 쉬워지는 조리도구 part1 입맛 살리고 싶은 날 전채 요리 애피타이저 레드와인식초 마리네이드 석화 베네치아식 오징어새우튀김 말린 자두 베이컨말이 버섯 크로스티니 오징어먹물 모차렐라튀김 버섯 크로켓 멜론프로슈토 샐러드 음식 맛 살리는 허브 수프 잣크림수프 흑미크림수프 고구마 크림수프 해물 토마토수프 조개새우 차우더 콜드 토마토수프 콜드 사과크림수프 수프와 어울리는 빵 요리, 브루스케타 샐러드 사과크림드레싱 샐러드 발사믹드레싱 샐러드 구아바드레싱 프로슈토 샐러드 와인드레싱 샐러드 망고드레싱 훈제연어 샐러드 매콤한 감자 샐러드 흑미연어 샐러드 밑반찬으로 좋은 새콤달콤 피클 part2 한끼 만만하게 때우는 날 한접시 요리 파스타 베이컨 부카티니 카르보나라 링귀니 해물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새우보드카 스파게티 훈제연어 스파게티 노르마 스파게티 오징어먹물 스파게티 새우 볼로네제 스파게티 해물 크림소스 스파게티 매콤한 소시지 스파게티 파스타 샐러드 쇠고기치즈 파파르델레 카레크림소스 링귀네 시금치치즈 칸넬로니 라자녜 이탈리아의 맛 파스타 피자 치즈 피자 새우 피자 살라미 피자 오징어먹물 블랙피자 안초비버섯 피자 버섯크림소스 칼조네 맛과 향을 더해주는 치즈 리조토 쇠고기토마토소스 리조토 굴치즈 리조토 브로콜리 사프란 리조토 해물 크림리조토 시금치퓌레 리조토 전복 리조토 맛의 키포인트, 소스&드레싱 part3 이탈리아 가고 싶은 날 일품요리 고기 요리 토마토소스 미트로프 발사믹버섯소스 등심구이 레드와인크림소스 안심스테이크 살사소스 쇠고기소테 칠리소스 삼겹살구이 에스프레소소스 포크리브 사과크림소스 돼지고기구이 나폴리식 포크찹 오렌지소스 닭가슴살구이 마늘사프란 닭다리조림 식탁의 팔방미인 와인 해산물 요리 조개와인찜 샴페인소스 관자구이 오렌지소스 새우구이 메이플시럽 간장소스 도미구이 머스터드소스 연어스테이크 크랩케이크 모르네소스 새우구이 농어구이와 양파렐리시 만들어두면 좋은 맛내기용 국물 디저트 파인애플 말리브쿨러 에스프레소 카페쿨러 티라미수 발사믹꿀소스 배구이 오렌지크림소스 크레이프 입안이 산뜻해지는 차와 음료 부록(지중해의 건강식품 올리브오일) 멜론새우 샐러드/연어카르파초/모듬채소와 반야가우다딥/카프레제샐러드/이탈리안드레싱 샐러드/허니머스터드드레싱 샐러드/아스파라거스 샐러드/화이트와인식초드레싱 샐러드/시저샐러드/마늘고추 페델리니/레인와인안초비 스파게티/조개브로콜리 페델리니/토마토관자 스파게티이탈리아 요리와 친해지는 비결 지금까지 비운 파스타가 몇 접시고 피자가 몇 판인가! 그런데도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 해먹기를 꺼렸다면 다음의 세 가지를 살펴보자. 1 가까운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자! 이탈리아 요리 특유의 재료들을 구하기 어렵던 시절은 갔다. 이젠 마트에 웬만한 재료는 물론 조리도구까지 다 갖춰져 있다. 냉장고 속에 늘 들어 있는 재료들을 새롭게 이용해 보자. 2 자장면 대신 파스타, 부침개 대신 피자를 만들어보자! 정 많고 푸짐한 음식을 좋아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요리는 우리 입맛에도 딱이다. 피자와 스파게티에 익숙해졌다면 더 많은 이탈리아 요리도 알아가 보자. 이탈리아 사람들이 집에서 편하게 해먹듯이 우리도 쉽게 해먹을 수 있다. 3 사놓고 아까워서 안 쓰던 그릇 다 꺼내라! 신혼 때 마냥 예뻐서 사놓았던 그릇, 남편과 분위기 한 번 잡고 싶어서 샀던 고풍스런 촛대, 서랍장 깊숙이 잠들어 있던 보물들을 꺼내보자. 당신이 차린 이탈리아 요리를 레스토랑 못지않은 요리로 변신 시켜줄 것이다. 가볍게 시작하는 맛있는 준비운동(애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애피타이저는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배고픔을 달래면서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는 행복감에 빠지게 한다. 식탁에 앉은 식구들에게 가벼운 애피타이저를 먼저 내는 센스는 요리만큼이나 돋보인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레스토랑 메뉴(스파게티, 리조토, 피자) 파스타나 피자, 리조토 등은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도전해볼 만하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는 물론 와인, 조개국물 등을 이용한 다양한 소스로 솜씨를 부린다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듯 즐거운 외식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즐기는 이탈리아의 맛(고기 요리, 해물 요리, 디저트) 지중해의 맛과 멋을 담은 고기 요리와 해물 요리는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흔히 먹는 서양요리가 아닌, 색다른 요리가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양까지 폼 나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준비하면 완벽한 코스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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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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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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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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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완벽한 원시인
9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10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