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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정산의 기술
다온북스 / 최용규(택스코디) (지은이)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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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북스소설,일반최용규(택스코디) (지은이)
날씨가 추워지면 연말정산 환급금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 하지만 아마 특별히 큰돈을 돌려받은 기억은 없을 것이다. 도리어 월급 일부를 떼여왔을지도 모른다. 왜일까? 그동안 우리가 연말정산의 공식과 규칙을 몰랐기 때문이다. 무작정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많이 돌려받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서류를 제출해도, 부양가족이 많아도 공제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낭패를 피하는 기술이 담겨 있다.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항목별 한도와 조건은 무엇인지, 제출 서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택스코디가 콕 집어 알려주는 연말정산 기술로 13월의 월급을 향해 가보자.프롤로그 5 1장. 30분 만에 연말정산 흐름 이해하기 연봉이 5,000만 원이면 세금은 얼마나 나올까? 15 누구는 환급받고 나는 추가 납부하는 이유, 뭘까? 19 납세자와 납세의무자가 다른 연말정산, 이 구조가 문제다! 25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조회 안 되는 자료는 어떻게 할까? 28 2장. 30분 만에 연말정산 절세 메커니즘 이해하기 연말정산 절세 메커니즘을 알아보자 35 총급여액이 중요하다 39 근로소득과 근로소득 금액은 다른 말이다 45 과세표준×세율, 이 공식에 답이 있다 48 누구나 받는 혜택, 근로소득 세액공제 52 청년은 소득세가 감면된다 55 3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부양가족공제 소득공제, 이해가 먼저다 61 부양가족은 누구를 말하는 걸까? 64 매달 연금 받는 부모님, 부양가족으로 넣을 수 있다? 68 여성이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공제가 있다? 70 4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신용카드 소득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절약이냐? 절세냐? 77 연봉별로 신용카드 공제액이 다르다 81 학원비 신용카드 결제, 추가 소득공제 가능할까? 87 2022년 하반기분 대중교통비 공제율 확대된다 91 5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특별소득공제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도 공제된다 97 무주택자 직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은 필수다 100 전월세보증금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액도 공제받는다 103 6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자녀세액공제 성인이 되지 않은 자녀가 있다면 113 출산 시 세금이 줄어든다 116 7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의료비 세액공제 지출한 모든 의료비가 세액공제 되는 것은 아니다 121 다양한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 사례 124 8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교육비 세액공제 교육비는 얼마나 공제받을 수 있을까? 131 통학버스비, 기숙사 비용도 공제 가능할까? 135 교육비 세액공제 금액은 얼마인가? 138 9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보험료 세액공제 계약자-피보험자 설정 잘못하면 큰일 난다? 143 장애인 전용 보장성 보험료는 추가 공제받는다 146 10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연금저축 세액공제 연금저축, 꼭 가입해야 할까? 153 연금저축 계좌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은? 155 연말에 해도 바로 세액공제 받는 연금저축 159 늘어나는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162 11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월세액 세액공제 월세 사는 직장인, 최대 90만 원 돌려받는다 167 월세 세액공제, 현금영수증공제, 뭐가 좋을까? 171 12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기부금 세액공제 정치후원금, 10만 원까지 전액 돌려받는다고? 177 종교단체에 기부하고 환급도 받자 181 부모·자녀·형제자매 기부금도 잊지 말자 184 표준세액공제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 186 13장. 모르면 세금 폭탄, 연말정산 상식 연말정산, 이런 실수는 무조건 걸린다 191 세금 추징 1위! 소득 100만 원 넘는 부양가족을 주의하라고? 193 소득공제액이 남아요 196 보험금 받고 의료비도 공제받았다면 추징당한다? 199 연금을 중간에 해지하거나 한 번에 받으면 세금 폭탄? 204 14장. 알아두면 유용한 연말정산 상식 12월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연말정산 ‘세테크’ 10가지 211 사회 초년생, 똑똑하게 환급받는 법 215 맞벌이 부부, 몰아주고 공제받는 2가지 방법 219 고액연봉자 연말정산 설계 222 공제 한도를 신경 쓰자 224 퇴직자 연말정산은 어떻게 해야 할까? 229 경정청구보다 더 빨리 환급받으려면? 233 연말정산 개별환급 제도 236 부록 2023년 연말정산 세법 이렇게 개정된다 241연말정산, 누구에게는 13월의 월급 그런데 나는 왜 13월의 폭탄?! 날씨가 추워지면 연말정산 환급금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 하지만 아마 특별히 큰돈을 돌려받은 기억은 없을 것이다. 도리어 월급 일부를 떼여왔을지도 모른다. 왜일까? 그동안 우리가 연말정산의 공식과 규칙을 몰랐기 때문이다. 무작정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많이 돌려받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서류를 제출해도, 부양가족이 많아도 공제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낭패를 피하는 기술이 담겨 있다.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항목별 한도와 조건은 무엇인지, 제출 서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택스코디가 콕 집어 알려주는 연말정산 기술로 13월의 월급을 향해 가보자. 연말정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거의 누구나 연말정산을 한다. 그러나 연말정산의 원리와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떠올려보면 환급금을 받고도 왜 환급됐는지, 왜 이만큼인지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더 내야 할 세금이 생겼을 때에도 잠시 투덜댔을 뿐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했는지, 다음 해에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태여 묻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세금을 안 낼 수는 없다.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등 세금 신고 및 정산을 안 할 수도 없다. 이왕 해야 한다면 꼼꼼히 따져보고 설계해서 환급금을 많이 받는 편이 좋지 않을까? 절세는 불안정한 시장에서 최고의 재테크이며 동시에 필수적이다. 절세라고 하면 대단히 많은 공부를 하고 특별한 일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아니다. 우리는 세무 공무원도, 세무사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므로 세법을 달달 외울 필요 없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만 알아두면 된다. 이를테면 공제 대상, 공제 항목, 공제 한도액 등이다. 보다 실제적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지출하는 것이 이득인가, 누가 부모님의 부양자로 이름 올리는 편이 이득인가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세알못’도 어려움 없이 상황에 맞는 세테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으로 간담한 맞춤 절세법을 익혀 직장인의 소소한 즐거움, 13월의 월급을 쟁취하자. 연말정산을 위한 다섯 가지 관문 연말정산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총급여, 근로소득 금액. 과세표준, 산출세액, 결정세액 이 다섯 가지 관문을 거쳐야 한다. 이 책은 이 관문들을 차분히, 또 친절히 따라가고 있다. 앞서 말했듯 우리는 세금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므로 불필요하고 어려운 내용은 차치하고 다소 기본적이고 사소할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에 집중했다. 예를 들어 부양가족 개념에서 부양가족이란 누구까지를 말하는가? 자녀까지? 부모님까지? 형제자매까지? 교육비로 공제되는 사항에는 무엇이 있는가? 유치원 비용? 교과서 구매 비용? 대학교, 대학교 등록금? 뿐만 아니라 연봉별 고민 또한 담아냈다. 상대적으로 벌이가 적은 청년들이 신경 써야 할 공제 항목에는 무엇이 있는지, 추가로 챙길 수 있는 혜택의 종류는 무엇인지 정리했다. 그리고 세금 문제로 가장 골머리를 앓을 고액 연봉자들을 위한 연말정산 설계, 퇴사자를 위한 연말정산 가이드 또한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3년부터 바뀔 세법에 대하여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미리 공부해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은 꼼꼼히 돌려받고 현명한 재테크 기초를 쌓도록 하자.연말정산이란, 요약하자면 ‘한 해 동안 낸 세금을 다시 계산하는 과정’입니다. 직장인은 매월 급여를 받을 때 간이세액표에 따라 산출된 세금을 미리 공제하고 급여를 받습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쌓인 급여와 세금을 각종 공제 항목을 반영해 다시 세액 계산을 하게 되죠.<1장. 30분 만에 연말정산 흐름 이해하기>누구는 환급받고 나는 추가 납부하는 이유, 뭘까? 중에서 회사가 임직원에게 지급한 경조사비 중 사회 통념상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의 금액은 총급여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축의금, 부의금까지 모두 세금을 매기는 것은 너무 매정합니다. 세법도 이 부분에 대해 같은 생각입니다. 이처럼 순수한 경조사비로 일회성 지급되는 금액은 총급여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2장. 30분 만에 연말정산 메커니즘 이해하기>총급여액이 중요하다 중에서 인적공제란 소득이 거의 없고 일정 나이와 요건을 갖춘 가족과 생계를 같이할 때 가족 한 명당 기본 150만 원을 소득공제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적공제 사항을 따져볼 때 생계를 같이 하는지, 나이 요건이 되는지, 소득 요건이 되는지, 공제 대상 관계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장. 당신만 모르는 연말정산 절세법, 부양가족공제>부양가족은 누구를 말하는 걸까? 중에서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창비 / 고형렬 (지은이)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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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고형렬 (지은이)
창비시선 444권. 올해로 등단 40년이 되는 고형렬 시인의 열한번째 시집. 제2회 형평문학상 수상작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창비 2015)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시적 성찰과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대의 상상력이 빛나는 형이상학적 사유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2018년 유심작품상 수상작 「어디서 사슴의 눈도 늙어가나」를 비롯하여 삶에 대한 회의와 허무로 가득 찬 98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실었으며, 말미의 산문 「플랫폼에 내리는 시, 다시 떠나는 열차」는 ‘시란 무엇인가’를 탐구해온 고뇌의 흔적이 담긴 시인의 시론으로 곱씹어 읽을 만하다. 등단 이후 끊임없이 시적 갱신을 도모해온 시인의 “깊이와 높이와 길이에 놀라서 세번 탄식”(진은영, 추천사)하게 되는 묵직한 시집이다.제1부 가까운 그 빛의 추억 같은 물고기의 신화 풀편(篇) 파도의 시 사북(舍北)에 나갔다 오다 흰 구름과 풀 돌의 여름, 플라타너스 약(弱) 건너갈 수 없는 그 빛을 잡다 나뭇가지와 별을 쳐다보며 1 나뭇가지와 별을 쳐다보며 2 과학의 날 감자 전철 인생 은 용문산엔 노숙자가 없다 UFO 이미 나는 그때 죽었다 멸치 1 두마리 고양이 종로 5가에서 사가지고 온 달리아 뿌리 새들의 죽음 다시 오지 않는 길에 서서 오늘 저녁 오리들은 뭘 먹지 그 집 아이 제2부 비선대와 냉면 먹고 가는 산문시 북천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중부지방에서 살고 있다 흰 비둘기 아파트 203호 우편함에는 거주 이전의 자유에 대한 신청 그는 작은 사진 속에서 비선대(飛仙臺) 비선대와 냉면 먹고 가는 산문시 1 헤어지다, 그 겨울 혜화역에서 아무래도 알 수 없는 슬픔으로 서울의 겨울을 지나가면 써지지 않는 시 한편 어디서 사슴의 눈도 늙어가나 외설악 나여, 오늘 촉석루나 갈까요 비선대와 냉면 먹고 가는 산문시 2 하나의 구멍과 소외된 아흔아홉의 구멍 선풍기 나라 거미막을 밟다 천장을 쳐다보다 롤러코스터, 어디까지 보이니? 밤하늘의 별들이 좀더 밝았으면 흰 구름의 학이 되어 벌써 2020년대가 왔어요 제3부 먼지 사람들 사람 비스킷 저녁의 상공(上空) 죽은 시인의 옷 멸치 2 먼지의 패러독스 스티코푸스과의 해삼 노크 아버지 게놈 지도 한장 흰 구름과 북경인(北京人) 물방울, 물방울, 오직 물방울만 너의 나라 다도해에서 고층 지붕 위의 남자 또 공항으로 갈 때가 되었나 가족의 심장 속에서 아로니아의 엄마가 될 수 있나 이층을 쳐다보는 논개구리 시인별을 마주 보는 밤 오늘 망각의 강가에 표선(表善)에 간 적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달 사서함의 가벼운 눈발 서울, 어느 평론가와 시인과 함께 서울 사는 K시인에게 보청기 사회 제4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었습니다 연한 주황색 도무지 슬프지 않은 어떤 시간 속에서 둥그런 사과 밤의 밤을 지나가다 밤의 땅속으로 수저통 날뛰는 시간의 치마(馳馬) 그 여자 기억상실 속에서 지네 아직도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착각 영혼과 싸움 둥근 열매를 쳐다보다 엉뚱하게 태양에게 죽은 어느 청춘의 도서관에서 서 있는 불 공포의 시집이 도착한다 인형괴뢰사 총알오징어 꽃씨 폐렴의 시대 내부의 나뭇가지 어느 빌딩의 일조권에 대해 부패의 세계 속에서는 그 도시, 백층 기념 축시 슬픈 거실(居室) 시의 옷을 입다 시인의 산문“기억할 수 없는 것을 기억할 수 있다면 쓸 수 없는 것까지 쓸 수 있다면” 허무의 심연 속에서 방황하는 기억을 붙드는 빛나는 시편 올해로 등단 40년이 되는 고형렬 시인의 열한번째 시집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이 창비시선 444번으로 출간되었다. 제2회 형평문학상 수상작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창비 2015)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시적 성찰과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대의 상상력이 빛나는 형이상학적 사유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2018년 유심작품상 수상작 「어디서 사슴의 눈도 늙어가나」를 비롯하여 삶에 대한 회의와 허무로 가득 찬 98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실었으며, 말미의 산문 「플랫폼에 내리는 시, 다시 떠나는 열차」는 ‘시란 무엇인가’를 탐구해온 고뇌의 흔적이 담긴 시인의 시론으로 곱씹어 읽을 만하다. 등단 이후 끊임없이 시적 갱신을 도모해온 시인의 “깊이와 높이와 길이에 놀라서 세번 탄식”(진은영, 추천사)하게 되는 묵직한 시집이다. 시와 삶을 고뇌하는 예민한 투시력 아름다운 절망을 그려내는 농밀한 언어 전통 서정에서 한발 비켜나 독특한 시세계를 개척해온 고형렬의 시는 늘 새롭다. 단어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고 한편 한편 공들이는 치열한 시정신을 엿볼 수 있다. 관습을 깨뜨리는 시적 발상과 특유의 개성적인 어법은 우리의 시적 감각과 정서를 일깨우고자 줄기차게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는 시인의 전략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시대가 저물어도 새로운 작품은 오지 않는다”(「그는 작은 사진 속에서」)는 시인의 말이 더욱 가슴 깊이 와닿는다. 삶의 비의를 탐색하며 생의 근원을 찾아가는 고형렬의 시는 언제나 상상의 폭을 넓혀가며 예민한 투시력과 농밀한 언어로 새롭게 쓰인다. 언어에 대한 인식이 남다른 시인은 거대한 혼돈의 세계에서 획일화되고 훼손된 채 “불안의 마스크와 우울의 가면을 쓴”(「서울의 겨울을 지나가면」) 긴장과 불안의 언어를 생명력 넘치는 활력의 언어로 회복하고자 한다. 다만 “죽어 있는 것처럼 살아 있을 뿐”(「오늘 망각의 강가에」)인 생의 덧없음 속에서도 시인은 불안과 고통으로 가득 찬 부조리한 현실을 넘어서는 이상의 세계를 꿈꾼다. 역설적으로 절망과 허무의 힘을 통해 “저 미래의 끝을 향해 노래하며 죽고 살며”(「물고기의 신화」) 시를 쓴다. 그렇다면 “모든 삶의 뒤끝은 쓰라린 후회만 남는 법”(「나여, 오늘 촉석루나 갈까요」)일지라도 “아름다운 것이 맨 나중에 온다면/가장 아름다운 시는 모든 것의 맨 끝에/서 있어도 괜찮”(「아로니아의 엄마가 될 수 있나」)을 것이다. 말미에 해설 대신 붙인 산문에서 시인은 “현실 속에 갇힌 영혼의 기억에게 마음의 기척들이 언어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썼다. 시인의 바람대로 “시는 죽음 속에서 흙을 밀어올리고 피어날 것”(「시의 옷을 입다」)이다. 그리하여 “계속이란 말이 가장 시적인 언어”(「노크」)임을 알기에 시인은 계속 잊고 기억하며, “불가능한 생각들을 불러 모”아 “기억할 수 없는 것을 기억”하고 “쓸 수 없는 것까지”(「거미막을 밟다」) 쓸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황량하고 폭력적인 문법 사회”에서 순정한 마음의 ‘시적인 인간’이길 꿈꾸며 살아온 시인으로서의 운명적 삶이기도 할 것이다. “시인이 되는 것보다 시가 되고 싶다”는 시인은 그렇게 생의 의미를 찾아 “우리의 절망과 늙음을 정화”(「서 있는 불」)하는 촛불로 일어나 혼돈의 세상을 밝히는 ‘시’가 된다. 고형렬 시인과의 짧은 인터뷰 (질의: 편집자) -40년 동안 시작활동을 하고 계시고, 이번에는 5년 만에 신작 시집을 출간하게 되셨어요.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시인의 영혼 속에 갇혀 있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어느날의 망각이고 스침과 입김이고 희생과 기억인 오래된 것들 속에서 살아갑니다. 시는 그것들을 감각하고 기억하면서 의미를 형성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들과 눈을 맞추고 오래된 마음과 감정을 간직하려 하지요. 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기 속에서 기침이나 고열로 반응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늘 떠나야 하는 존재입니다. 오래된 것 사이에 있으면서도 한곳에 머물 수는 없습니다. 하나의 퍼소나(persona)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화자와 대상과 청자가 있습니다. 그 외 침묵, 소란, 어둠 등등 우리가 다가가지 못한 대상들은 많습니다. 시인은 그들에게 다가가고 싶어하지요. -시인께서는 일상을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매일 저하고 지냅니다. 나는 내가 심심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작은 길이 있습니다. 중심에는 없는 빗방울이 마음속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중심에서 멀어지면서 망가진 언어들이 살아났으며 그것은 곧 아픔을 되찾게 했습니다. 아로니아를 가꾸면서 혼자 풀을 뽑고 있을 때도 시가 저를 찾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복잡해졌고 한쪽에서 저는 비사회적으로 변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소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끔 친구가 생각나면 혼자 술 한잔으로 달래고 비를 보내듯 보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것만큼 비사회적 존재인 것 같습니다. 시는 그런 것들 속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심각한 적도 있었지만 좀 멍한 상태로 15년 간 『에세이 장자』를 쓰면서 지냈습니다. 저는 항상 제 안에 있는 몇몇 자아와 다툽니다. 한번 왔다가 가버리고 다시 안 오는 자아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저로 하여금 시를 쓰게 합니다. 그래서 시의 나뭇가지는 한쪽으로만 뻗어가지 않고 전방대상피질의 직감처럼 항상 주변에 원형(圓形)을 그리려고 합니다. 반성을 잘해낸다면 작은 초월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초월이 가능하다면 훌쩍훌쩍 건너뛰고 생략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다 하나하나 살아내고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내면의 감시 역시 사회적인 것입니다. 시에는 불가피하게 정치적인 것에서 출발한 언어의 본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은영 시인이 추천사에서도 말했듯 이번 시집은 “깊이와 길이”에 놀랄 정도로 시의 폭도 넓고 편수도 많습니다. 이번 시집을 엮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부분이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2015년, 창비)를 출간하고 5년 동안 발표한 150여편의 시 중에서 3분의 2를 실었습니다. 오히려 좀 못한 시, 틀어진 시, 미완에 머문 시에 애착이 갑니다. 자신을 완전히 아는 시란 없습니다. 더러 밖과 안에서 일어나는 떠돎과 소란함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저의 의식과 언어가 약간의 혼돈과 어둠 속에 있길 바랍니다. 그것이 언어를 다시 손잡게 하는 감각의 회복이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소란과 혼돈, 어둠 하나하나가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그것들로 에워싸이지 않는다면 저도 저의 시도 어떤 의미에선 죽은 것이 될 것입니다. 문학은 공적인 도구지만 매우 사적인 장르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공적인 것에 그토록 매달리진 않을 것입니다.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와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애착을 느끼는 작품은 오히려 실패작에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약(弱)」 이나 「헤어지다, 그 겨울 혜화역에서」 「아로니아의 엄마가 될 수 있나」 「천장을 쳐다보다」 「밤의 땅속으로」 같은 시들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싸운 자에게만이 몇개의 이빨과 손톱이 남을 것인데 저의 손톱과 이빨 자국은 자신에게 남아 있을지 의문입니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이나 삶의 계획 등이 궁금합니다. 허무란 말이 등을 비춰주는 불빛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은영 시인이 “그는 계속 잊고 계속 기억하며 끊임없이 이어 쓸 것이다”라고 한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세월을 따라가고 또 역류하고 흘러가지만 언어의 초월에 의지합니다. 그러려고 시를 썼던 것이니까 그 이상의 삶과 처지는 시와 저에게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이 땅의 수많은 시림(詩林) 한쪽에 서 있기를 나는 바랍니다. 그리고 떠나온 속초 쪽으로 내려가게 되길 바랍니다. 그곳에 산과 바다와 오래된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고성 북천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그 북천에게 편지 쓰지 않는다 눈이 내려도찾아가지 않고 멀리서 살아간다아무리 비가 내려도 바다가 넘치는 일이 없기 때문에그 바다에게 편지 쓰지 않는다나는 그 북천과 바다로부터 멀어질 뿐이다 더는멀어질 수 없을 때까지나와 북천과 바다는 만날 수 없다오늘도그 만날 수 없음에 대해 한없이 생각하며 길을 간다너무 오래된 것들은 내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그래도너무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눈물이 나오려고 한다나의 영혼 속에 깊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북천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부분 시인들은 서로 다른 말로 나타났다가 사라져간다늘 아쉽지, 구름처럼, 시와 언어는먼저 간 것들보다아직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의 미완이다나는 나의 얼굴을 감싸는 나와 함께 살아간다죽음까진 같이 갈 것이다시는 늘 미안해서기억할 수 없는 것을 기억할 수 있다면쓸 수 없는 것까지 쓸 수 있다면불가능한 생각들을 불러 모을 뿐이다, 나는―「거미막을 밟다」 부분 죽은 시인들의 시는 얼음을 깨뜨리는 얼어붙은 먼 도시의눈보라 치는 아침에 도착한다죽어 있는 시인의 시는 시인이 죽어 있기 때문에 살아 있고살아 있는 시인의 시가 살아 있지 않은 것은시인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내일 살아 있는 시인이 죽으면살아 있던 시인의 시는 죽은 시인의 강설로 돌아올 것이다시는 시인의 끝에서 피어나는 꽃이다그들의 손에서 풀 냄새가 난다시인이 죽어서 자신의 시를 볼 수 없을 때 시는 옷을 입는다시는 혼자서 아름다워진다―「죽은 시인의 옷」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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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 츠루미 타카후미 글, 이경민 옮김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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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효소 부족이 원인이다! 문제는 칼로리와 운동량이 아니라, 효소량이다!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설령 살이 조금 빠졌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 방울토마토 다섯 알, 고구마 반 개, 닭 가슴살 한 쪽만 먹고 버틸 수 있을까? 지옥의 식단에서 벗어나는 순간, 당신의 살도 풀려나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칼로리 제한은 요요의 악순환을 불러올 뿐이다. 지금 혹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뱃살, 내장지방, 소화불량, 변비, 지독한 방귀, 가스가 차는 증상, 피부 트러블,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당신에게 효소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배부르게 먹고 살을 빼는 유일한 다이어트! 마음대로 먹어라. 단,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어라. 아침 효소주스 다이어트는 아침에만 과일, 채소를 배부르게 갈아 마시고 점심, 저녁 메뉴는 마음대로 먹어도 거짓말처럼 살이 빠지는, 먹어서 살을 빼는 유일한 다이어트다. 우리 몸에 효소가 많아져서 신진대사가 좋아지면, 살은 저절로 빠지고 마르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이 책은 건강을 해치고 부작용과 요요를 남기는 기존 다이어트의 ‘칼로리 제한’ 개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다이어트는 적게 먹는 게 본질이 아니라 건강을 찾아서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하는 게 본질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비밀은 바로 ‘아침에 갈아’ 마시는 것! 아침 효소주스 다이어트의 비밀은 바로 생과일과 생채소를 ‘아침에 갈아 마시는’ 데 있다. 강판, 혹은 믹서나 주서로 과일과 채소를 갈아서 마시기만 하면 된다. 아침은 인간의 생체 리듬 상 배설의 시간으로, 이 때 식사 대신 효소가 풍부한 생과일과 생채소를 갈아 마시면 효소를 몇 십 배 더 섭취할 수 있어서 장이 깨끗해지고 신진대사가 극적으로 좋아져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고 건강해진다. 건강을 되찾는 다이어트! 의사인 저자는 질병을 약이 아닌 좋은 음식을 먹어서 낫게 하는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진 츠루미 클리닉의 원장으로, 칼로리를 제한하고 지독한 운동으로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법이 아니라, 과일과 채소 속에 살아 있는 효소를 이용해 몸을 디톡스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효소 부족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부터 증상별 효소주스 레시피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운 어드바이스가 책에 가득하다. 이제 아침에 효소주스 한 잔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자!시작하며 1부 신진대사를 극적으로 높이는 아침 효소주스 다이어트 열심히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효소부족이 원인이다 효소야말로 신진대사를 올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영양소다 효소가 부족한 사람의 몸 안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효소 부족을 알아보는 진단표 효소를 보급하고 유지하면 신진대사가 높아져 살이 빠진다 이것이 바로 츠루미식 효소주스 다이어트! Rule1 아침엔 효소가 가득한 채소 과일 주스를 한 잔 마시자 Rule2 점심 저녁은 마음대로 먹어도 좋지만 효소를 조금만 신경쓰자 Rule3 효소가 활동하기 쉽도록 생활습관을 살짝 바꾸자 Rule4 효율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반쪽 단식으로 몸을 리셋시키자 소화불량은 지방을 비축하는 근본원인이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결코 살을 뺄 수 없다 장이 깨끗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효소주스 다이어트로 내장지방, 안녕! 효소주스 다이어트는 변비, 피부 트러블, 스트레스, 요요가 없다 칼럼01 다이어트 식품으로 정말 살이 빠질까? 2부 효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효소주스 다이어트 식사법 효소주스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점심 저녁 메뉴의 절반은 날것으로 먹는다 식후 졸음은 효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장을 청소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양질의 기름은 다이어트의 아군이다 효소의 활동을 돕기 위해 ‘좋은 물’을 많이 섭취한다 과일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는다 채소와 과일을 강판에 갈면 효소의 활동이 몇 십 배 높아진다 발효식품은 효소의 왕이다 무엇을 먹을지 망설여질 땐 GI수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한다 유제품을 먹고 싶을 땐 우유보다 요구르트를 선택한다 술을 마실 때는 같은 양의 물을 함께 마신다 백설탕은 건강까지 해치는 악당이다 칼럼02 외식을 할 때도 풍부한 효소 섭취를! 칼럼03 가능하다면 피해야 하는 기호식품 3부 효소가 기운차게 활동하는 효소주스 다이어트 생활방식 효소의 활동 리듬에 맞는 효소생활을 한다 예쁘게 살을 빼고 싶다면 걷는다 오전 중 점심 먹기 전에 짧은 낮잠을 잔다 스트레스와 짜증은 무조건 발산시킨다 밤에 먹는 라면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붓기를 방치하면 몸 전체가 노폐물 덩어리가 된다 잘 자면 독소가 빠지고 아름다워진다 담배는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효소박사 츠루미 선생님이 여러분의 궁금함을 풀어드립니다! 효소 Q&A 4부 아침에 한 잔! 간단하게 만드는 효소주스 레시피 레시피에 따라 효소량이 달라진다 기본 6가지 효소주스 레시피 디톡스 효과 탁월! 사과 당근 효소주스 위장을 가다듬고 배출을 원활하게! 양배추 소송채 효소주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다이어트 효과 UP! 오렌지 샐러리 효소주스 비타민과 미네랄이 메마른 몸에 가득 침투! 키위 바나나 효소주스 비타민이 가득해 피부가 맨질맨질, 반짝반짝! 오렌지 자몽 효소주스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며 몸속에서부터 건강하게! 사과 브로콜리 효소주스 증상별 원기회복 효소주스 레시피 피부가 칙칙할 때! 피부에 힘을 주는 당근 토마토 효소주스 숙취로 괴로울 때! 몸을 가뿐하게 디톡스 하는 오이 자몽 효소주스 피곤할 때! 뽀빠이로 변신하는 시금치 사과 레몬 효소주스 붓기가 신경 쓰일 때! 슬림하게 멜론 수박 효소주스 어쩐지 짜증이 날 때! 향기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파인애플 샐러리 양상추 효소주스 과식한 다음 날에! 소화를 돕는 무 사과 효소주스 볼록한 배가 신경 쓰일 때! 변비 안녕~ 양배추 사과 콜리플라워 효소주스 손발이 차가울 때! 따끈따끈 생강 오렌지 사과 효소주스 효소의 작용이 놀랄 정도로 높아지는 강판 레시피 효소를 돕는 식초 레시피 장내환경을 돕는 발효식품 레시피 5부 빠르고 예쁘게 살을 빼는 효소주스 단식 효율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반쪽 단식을 시도한다 단식이 처음이라면 반나절 코스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하루 코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싶다면 주말 이틀 코스 단식에 익숙해졌다면 사흘 코스 체험담 마치며기존 다이어트의 개념을 뒤엎는 ‘다이어트의 정석’! 문제는 칼로리가 아니라 신진대사에 있다! 우리는 여태껏 살을 빼려면 저녁 6시 이후엔 물 한모금도 마셔선 안 된다는 속설을 마치 과학적인 것인 양 믿어왔다. 하지만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저녁 6시 전에 식사를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혼자 사는 싱글들은 어차피 집에 가도 식사를 챙겨야 하거나 챙겨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퇴근 전에 자리에서 몰래 냄새 안 풍기는 샌드위치나 빵 등을 간단히 먹음으로 6시 전에 식사를 마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녁 6시 전에 저녁 식사를 끝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불만을 더 토로하자면, 6시 이후 금식은 인간관계에도 치명적이다. 이 제한은 친구, 동료, 가족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정을 나누는 것도 못하게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가혹한 룰, 6시 이후 금식을 타당한 것이라 믿으며 불편을 감수해 왔다. 그런데 저자의 설명대로라면 저녁 6시 이후 금식은 아무 의미 없는 룰이다. 오히려 저녁 8시까지는 영양을 섭취해야 할 시간이다. 8시 이후에 식사를 하면 바로 살로 간다는 저주를 하지도 않는다. 저녁 8시 이후는 신진대사의 시간이므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려면 소화효소의 사용을 줄이는 게 건강에 좋다는 설명을 할 뿐이다. 저자는 저녁 6시 노이로제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킨다. 아침을 잘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저자는 정면으로 반박한다. 아침 시간은 배설을 위한 시간으로 이 때 소화를 시켜야 하는 일반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이 오히려 피곤해지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에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몸에 부족한 효소를 공급해주는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마시고 점심과 저녁에는 칼로리 따지지 말고 잘 먹으라고 한다. 그러면 신진대사가 좋아져서 저절로 살이 빠지고 마른 체질로 변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하기 쉬운 다이어트 방법인가. 이쯤 되면 ‘땡큐! 닥터 츠루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다이어트에 관한 미신의 마지막, 칼로리에 대해서도 저자는 우리를 자유케 한다. 섭취한 칼로리와 소비한 칼로리를 계산해서 살을 빼는 방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고 급기야 섭식장애까지 치닫는 경우도 많다. 예쁜 모델들이 거식증에 걸려 어린 나이에 요절한 경우도 많고, 일반인들 중에서도 먹은 것을 곧바로 토해내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몸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까지 망가진 경우다. 또 누구나 한 번은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 칼로리를 따지고 먹다가 어느 한 순간 폭식으로 좌절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칼로리를 아무리 따져봤자 살은 빠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먹고 얼마나 소비했냐가 아니라, 내 몸에 신진대사가 얼마나 원활하게 일어나고 있는가라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신진대사가 정체된 사람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단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닌가? ‘아하! 그래서 내가 살이 찌는 것이로군!’ 하는 깨달음이 생길 것이다.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방법의 다이어트로 살이 뺏을 때 지독한 변비나 탈모,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남는 이유도 신진대사가 정체되어 몸에 독소가 오히려 쌓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신진대사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몸에 부족한 효소를 음식으로 공급해주어야 한다. 츠루미식 다이어트는 굶어야 살이 빠지는 게 아니고 먹어야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이다. 몸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칼로리 제한 식이요법과 운동은 건강을 해치고 요요현상을 불러일으킨다. 아침 효소주스 다이어트를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건강을 되찾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빠지던 살이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제 실패하게끔 만드는 나쁜 다이어트는 그만 두자. 여기, 반드시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정석이 있다.
무조건 시작하라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최정우 (지은이)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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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미디어그룹소설,일반최정우 (지은이)
누구나 진정한 나를 찾고 싶어 한다. 하지만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서, 어렵사리 시작해도 그 결심을 지속하지 못해서 주저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에는 웬만해서는 전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심리적 자극법부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저자만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비밀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시작 스위치를 켜는 책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들은 단순하지만 삶을 바꾸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극을 준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지금에 안주하려는 당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 그에 따른 실행력을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이든 시작하게 된 당신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프롤로그_ 순간, 심장이 말을 걸었다 1장 나는 왜 생각만 하고 나아가지 못할까? 0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02 지금 내 손안에 있는 것들을 잃으면? 03 아직 기회를 만나지 못했을 뿐? 04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05 인정받지 못할까 봐 두렵다? 06 시도해봤자 또 안 된다? 07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하다? 08 그 일을 하기에 아는 게 하나도 없다? 09 아직 충분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2장 왜 나에게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걸까? 10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11 편안할수록 발전은 없다 12 백발백중보다는 만발백중이 낫다 13 일단은 질보다 양이 우선이다 14 당신이 결국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15 답답한 인생, 유일한 해법은 시행착오 3장 내 심장을 어떻게 뜨겁게 만들 수 있을까? 16 시도는 눈 딱 감고 ‘그냥’ 해보는 것이다 17 뇌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18 내가 내린 선택을 믿어라 19 사실은 조금 밑져도 괜찮다 20 된다는 생각이 되는 몸을 만든다 21 작은 결심이 모이면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22 반복해서 생각하고 반복해서 상상하라 23 반드시 웃는 얼굴로 다가가라 24 지금의 부담감을 미래의 나에게 보내자 25 성공은 늘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다 26 머뭇거리지 말고 말을 걸어라 4장 상상은 어떻게 현실이 될 수 있을까? 27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28 목표를 항상 보이게 만들어라 29 생각은 말로 꺼낼수록 현실이 된다 30 성공을 부르는 환경을 만들어라 31 나의 꾸준함을 매일 짜는 치약에 담아라 32 웬만한 난관은 난관 취급도 하지 말자 33 완벽주의는 완벽해질 수 없다 34 ‘왜 하필’이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하라 에필로그_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참고 문헌시도와 변화를 주저하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책! 당신의 지난 주말을 생각해보자. 평일 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시도해보았는가? 당신은 이미 수많은 성공담을 들어왔기에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고, 꾸준히 반복하면 성공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하지만 내일부터, 다음 달부터, 이번 일만 끝내고 하자며 생각만 주야장천 하지는 않는가? 아무 시도도 못 했다는 후회와 월요병에 힘들어하는 일상을 반복하지는 않는가? 누구나 진정한 나를 찾고 싶어 한다. 하지만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서, 어렵사리 시작해도 그 결심을 지속하지 못해서 주저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에는 웬만해서는 전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심리적 자극법부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저자만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비밀들이 담겨 있다. 왜 나는 시작하는 게 두렵고, 무엇 하나 끝장을 본 적이 없을까?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사람과 당신과의 차이점은 딱 하나다. 그들은 좋은 타이밍을 만나거나 완벽한 준비가 갖춰지길 기다린 게 아니라, 수차례 시도하고 실패의 경험에서 노하우를 얻은 이들이다. 내면에 있는 ‘시작’ 스위치를 다룰 줄 안다는 뜻이다. 이처럼 필요할 때 추진력을 끄집어내는 법을 알게 된다면 당신도 원하는 인생을 잡을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시작 스위치를 켜는 책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들은 단순하지만 삶을 바꾸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극을 준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지금에 안주하려는 당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 그에 따른 실행력을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이든 시작하게 된 당신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당신이 일 년 전에 망설였던 일은 무엇인가? 당신에게도 ‘그때 시작할걸…’ 하고 뒤늦게 아쉬워하는 일이 있는가?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또 다른 일 년이 있지 않은가? 움직이자. 지금을 후회하는 순간이 아닌, 시작하는 순간으로 만들자. 타인의 의견을 참고하되, 내 삶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다. 내 삶은 내가 판단하고 내가 결정해야 한다.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인데 남들의 눈치만 살피다 생을 마감할 것인가? 내가 이 세상 떠나는 날 사람들이 나를 회상하며 “지금까지 우리의 눈치를 보며 살아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줄 것 같은가? 지금 최고가 아님을 낙담하지 말자. 대신 내가 그 기회를 잡아야 하는 최적의 이유를 생각하자. 그 최적의 이유가 나를 또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줄 수 있다. 일단은 부딪혀보자. 일단은 시도해보자. 결국 되는 것인지, 안 되는 것인지는 그때 가서 따져도 충분하다.
질병을 치료하는 지압 동의보감 2 : 신체부위편
중앙생활사 / 세리자와 가츠스케 (지은이), 김창환, 김용석 (엮은이)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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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취미,실용세리자와 가츠스케 (지은이), 김창환, 김용석 (엮은이)
동양의학의 지압요법에서 자주 이용되는 200가지의 경혈을 중심으로 하여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2권 <신체부위편>에서는 동양의학의 지압요법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200가지의 경혈을 중심으로 각 경혈에 대한 유래와 위치 쉽게 찾는 법, 질병 치료 방법 및 효과 등을 신체부위별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하였다. 특히 머리·목의 경혈, 얼굴의 경혈, 가슴·복부의 경혈, 등·허리의 경혈, 손·어깨의 경혈, 다리의 경혈 등 신체부위별로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지압법을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경혈은 인체의 기(氣) 흐름의 통로인 경락이 순행하는 데 있어서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다. 지압요법은 이 경혈을 통하여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하여 오장육부를 치료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경혈을 학문적으로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일반인들의 필요에 맞게 질병·증상별, 그리고 신체부위별로 알기 쉽게 그림으로 경혈을 보여주면서 설명하였다.머리말 일러두기 * 머리·목의 경혈 안면마비|눈병|현기증|치통|두통|축농증|구토|귀울림|중이염 * 얼굴의 경혈 충혈|야맹증|고혈압|중풍|경련|비염|코피|코막힘|삼차신경통 * 가슴·복부의 경혈 가슴 통증|천식|기침|탈모|심근경색|심장질환|만성위염 * 등·허리의 경혈 기관지염|심장병|오십견|소화불량|사지마비|임포텐츠|류머티즘 * 손·어깨의 경혈 설사|허리 통증|불면증|변비|냉증|아토피성 피부염|신경증 * 다리의 경혈 어깨 결림|신경통|테니스 엘보|당뇨병|협심증|반신불수|치질 * 지압상식 자연 이치에 입각한 동양의학과 음양오행설|오행설에서 생겨난 오장육부|오장오부와 육장육부|육장육부에 대응하는 경락|정경12경과 기경팔맥|몸의 에너지 순환을 유지하는 기혈|인간이 지니고 있는 선천적·후천적 2가지의 기력|동양의학의 병 개념과 7가지 나쁜 기운|병의 내적 원인·외적 원인·모르는 내외적 원인|장부와 경락은 수도와 호스의 관계|올바른 지압요법을 위해서는*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지압 마사지 건강백과! * 경혈 쉽게 찾는 법, 질병 치료 방법 및 효과! * 응급처치 지압 마사지 가이드북! 그림을 보면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지압 건강서로 1권은 <질병·증상편>, 2권은 <신체부위편>이다. 1권 <질병·증상편>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치매, 통증, 천식, 불면증, 위장병, 변비, 피부질환, 우울증, 탈모 등 각종 질병과 증상을 지압으로 고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2권 <신체부위편>에서는 동양의학의 지압요법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200가지의 경혈을 중심으로 각 경혈에 대한 유래와 위치 쉽게 찾는 법, 질병 치료 방법 및 효과 등을 신체부위별로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 혈액이 맑고 깨끗해지는 지압 마사지 건강법! *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통증, 치매, 탈모 등 각종 질병에 효과! 이 책은 동양의학의 지압요법에서 자주 이용되는 200가지의 경혈을 중심으로 하여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은 경혈을 질병과 증상별로 자세하게 해설한 <질병·증상편>, 2권은 어느 부위에 어떤 경혈이 있고 이 경혈은 어떤 질병과 증상에 효과적인지를 해설한 <신체부위편>이다. 특히 경혈의 위치는 물론 시술자와 환자의 위치관계,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형태, 손끝이 피부에 닿을 때 누르는 정도까지 그림을 곁들여 쉽게 설명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1권 <질병·증상편>에서는 감기, 두통, 요통, 현기증, 근육통, 신경통, 고혈압, 저혈압, 뇌졸중, 치매, 천식, 불면증, 위장병,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 발기부전, 불임증, 변비, 류머티즘, 냉증, 갱년기장애, 피부질환, 우울증, 탈모 등 각종 질병 및 증상에 대한 해설을 실었다. 또한 질병과 증상에 대해서 치료 효과가 높은 경혈을 신체의 부위마다 그림으로 나타내어 더욱 쉽게 경혈점과 치료 방법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주요 경혈 중에서 특히 치료 효과가 높은 경혈의 위치, 치료 시 주의점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2권 <신체부위편>에서는 동양의학의 지압요법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200가지의 경혈을 중심으로 각 경혈에 대한 유래와 위치 쉽게 찾는 법, 질병 치료 방법 및 효과 등을 신체부위별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하였다. 특히 머리·목의 경혈, 얼굴의 경혈, 가슴·복부의 경혈, 등·허리의 경혈, 손·어깨의 경혈, 다리의 경혈 등 신체부위별로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지압법을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 200가지 경혈 쉽게 찾는 법과 탁월한 치료 효과! * 질병에 효과적인 머리, 얼굴, 허리, 다리, 손발 등 치료 혈 소개! 경혈은 인체의 기(氣) 흐름의 통로인 경락이 순행하는 데 있어서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다. 지압요법은 이 경혈을 통하여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하여 오장육부를 치료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경혈을 학문적으로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일반인들의 필요에 맞게 질병·증상별, 그리고 신체부위별로 알기 쉽게 그림으로 경혈을 보여주면서 설명하였다. 증상에 따른 치료법 몇 가지를 사례로 들어보겠다. 물건을 들면서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종아리의 중심선상에서 힘줄과 근육이 바뀌는 부분의 경혈점, 즉 승산(承山)을 엄지손가락 끝의 볼록한 부분으로 세게 5~7초 정도 누른다. 이 지압을 2~3회 이상 반복하면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구역질이나 구토는 어떻게 할까? 목 앞의 중심에서 양옆으로 흉골의 상단부분의 경혈점, 즉 기사(氣舍)를 집게손가락으로 양쪽의 경혈을 동시에 약간의 힘을 가해서 지압을 한다. 1회의 지압은 3~5초 정도로 하고, 이것을 3~5회 반복하면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이나 구역질이 진정된다. 고혈압의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양쪽 귀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과 미간의 중심에서 올라간 선이 교차하는 머리의 꼭대기 부분의 경혈점, 즉 백회(百會)를 지압한다. 방법은 머리를 양손으로 껴안듯이 경혈점에 좌우의 엄지손가락을 대고 천천히 지압한다. 현기증이 나면 어떻게 할까? 목 뒤의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 두 개의 굵은 근육의 바깥쪽을 약간 벗어나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경혈점, 즉 풍지(風池)를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밀가루를 반죽하듯이 주무르면서 누른다. 이 경혈은 현기증뿐만 아니라 머리의 불쾌감 등 머리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 책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지침서로서도 톡톡히 한몫을 할 것이다.
소망사전
앵커출판미디어 / 크리스티앙 메그르리스 (지은이), 헬렌 황 (옮긴이) / 2022.03.30
23,000

앵커출판미디어소설,일반크리스티앙 메그르리스 (지은이), 헬렌 황 (옮긴이)
2천 년 전에 쓰인 신약성경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성을 띠며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 책은 '오래된 글'인 신약성경을 현대의 독자들이 현재진행형으로 친숙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생명, 인간관계, 가족, 돈, 사랑, 철학, 음식, 몸, 걷기 등 63개의 주제어 각각 이 성경에 담긴 예수님에 대한 소망과 연결되고, 그 뿌리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불확실과 혼돈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치 않는 소망이 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1. Acts of Apostles 사도행전: 꿈의 교회를 찾아서 2. Apocrypha Books 외경: 과연 믿을 수 있을까? 3. Baptism 세례: 오늘날 정결의 의미 4. Beatitudes 팔복: 소망의 역설 5. Body 몸: 생명의 원천 6. Body 몸: 생명의 원천 7. Christophanies 그리스도의 현현: 부활에서 승천까지 40일 8. Cornelius 고넬료: 복음의 보편성 9. Emmaus 엠마오: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 10. Epistle to the Galatians 갈라디아에 보낸 서신: 자유를 향하여 11. Epistle to the Romans 로마에 보낸 서신: 교회의 신학 12. Epistle to the Thessalonians 데살로니가에 보낸 서신: 최초의 신약성경 13. Faith 믿음: 확신에 사랑을 더하다 14. Food 음식: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15. Fruits 열매: 그리스도인의 사명 16. Globalization 세계화: 역사의 종말인가? 17. Gospel of John 요한복음: 시로 쓴 기독교 신앙 18. Greek 그리스어: 믿음이 담긴 언어 19. Holy Spirit 성령: 하나님의 실체 20. Hope 소망: 생명의 연료 21. James' Epistle 야고보가 쓴 서신: 지푸라기 서신의 반전 22. Jesus the Christ 예수 그리스도: 인류의 원동력 23. Jesus the Man 인간 예수: 인류의 운명 앞에 서다 24. Jesus the Philosopher 철학자 예수: 휴머니즘을 넘어 25. John 요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26. John the Baptist 세례 요한: 실패가 어떻게 승리로 변했는가? 27. Joseph 요셉: 최초의 성자 28. Judas 가룟 유다: 운명인가 선택인가? 29. Last Supper 최후의 만찬: 믿음의 중심에 있는 것 30. Life 삶: 그리스도인이 사는 법 31. Lord’s Prayer 주기도문: 거룩한 독백 32. Love-Agape 아가페 사랑: 하나님의 다른 이름 33. Man 인간: 하나님의 동반자 34. Mary 마리아: 자유에 이르는 길 35. Mary of Magdala 막달라 마리아: 예수님과 동행한 여인들 36. Miracles 이적: 표적의 의미 37. Money 돈: 맘몬인가, 소망의 도구인가 38. Nativity 성탄: 인간이 되신 하나님 39. Neighbor 이웃: 하나님 다음으로 소중한 40. Palms 종려나무: 왕위를 향한 발걸음 41. Parables 비유: 소통의 수사법 42. Passion 수난: 생명의 선물 43. Paul 바울: 이방인을 위한 복음 전도자 44. Paul’s Epistles 바울의 서신들: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담다 45. Peace 평화: 불가능한 꿈일까? 46. Pentecost 오순절 성령강림: 교회가 시작된 첫 날 47. Peter 베드로: 살아가는 힘 48. Pharisees 바리새인: 오늘날의 바리새인들 49. Pilate 빌라도: “진리가 무엇이냐?” 50. Politics 정치: 하나님과 가이사 51. Prophecies 예언: 메시아의 오심 52. Q Source 큐 문서: 복음서의 복음서 53. Resurrection 부활: 하나님의 두 번째 탄생 54. Revelation 요한계시록: 우리 시대를 위한 묵시 55. Science 과학: 자연법칙에 대한 영적 해석 56. Temptations 시험: 인생의 모험 57. Transfiguration 변화산 사건: 첫 비전 58. Trinity 삼위일체: 고유하신 한 분 하나님 59. Visions 환상: 직접 가르쳐주심 60. Walking 걷기: 길 위의 예수님 61. Women with Jesus 예수님과 동행한 여인들: 믿음의 자유 62. Work 일: 복된 도전 63. Zacchaeus 삭개오: 믿음의 힘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불확실과 혼돈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2천 년 전에 쓰인 신약성경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성을 띠며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 책은 '오래된 글'인 신약성경을 현대의 독자들이 현재진행형으로 친숙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생명, 인간관계, 가족, 돈, 사랑, 철학, 음식, 몸, 걷기 등 63개의 주제어 각각 이 성경에 담긴 예수님에 대한 소망과 연결되고, 그 뿌리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불확실과 혼돈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치 않는 소망이 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신약성경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 교회 역사 등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저자 개인의 경험과 깊은 성찰을 거쳐 기독교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비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의 용어로 펼쳐진다."성경과 내가 함께 걸어온 여정을 담았다. 매일 배워간 예수님의 가르침이 인생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에 내게 얼마나 큰 용기와 담대함과 소망을 주었는지 이야기하고 싶다. 예수님이 함께하시지 않았더라면 내 평생의 길은 그토록 복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과학과 행동을 신봉하는 사람이고 영적인 것을 어려워하며 의심을 잘하는 편이다. 그러나 인생의 굴곡과 전환점을 지나며 '하나님의 손길'을 분별하는 법을 배웠고, 그 자유로운 삶 속에서 현재의 나 됨을 깊이 확신하게 되었다." (프롤로그)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믿음은 열매의 결과가 아니다. 믿음은 성령이 값없이 주신 은혜이므로 나무의 열매가 아니라 수액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이런 이미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믿음을 때로 행위의 결과로 여겼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이러한 오류에 교회가 관심을 가지도록 주의를 환기시킨 최초의 인물이 바울이다. 바울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그가 가진 믿음의 초석이자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는 궁극의 증거였다. 요한에게 부활은 예수님의 신성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두 기둥이다. 둘 다 예수-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세워진다. 인간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안내자시고, 철학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스승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경배한다.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지식서재 / 양기화 (지은이) / 2018.10.08
14,000원 ⟶ 12,600원(10% off)

지식서재취미,실용양기화 (지은이)
2018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지원사업 선정작. 전 식약청 독성부장이 말하는 유해물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우리 일상은 유해물질로 뒤덮여 있다. 최근의 라돈 침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심지어 잠들어서도 안심할 수 없다. 유해물질 사건이 터지면 국가 전체가 발칵 뒤집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진다.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구멍 뚫린 시스템은 재정비되었는지, 지속적으로 관심 갖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국민들은 더 불안하다. 저자 양기화 박사는 식약청 근무 시절에 국내 최초로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을 출범시킨 뒤 미국 「국가독성프로그램」과 상호 협력 제휴를 맺은 ‘유해물질 전문가’다. 그는 이 책에서 최근에 국내 사회 문제가 되었던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발암 생리대, 미세먼지, 중금속 화장품부터,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치약, 향수, 자외선차단제, 설탕과 소금, 진단방사선 피폭, 항생제 내성균, 그리고 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낳은 백신 문제까지 다룬다.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유해물질의 정체를 설명해주며, 언론과 일반에서 제기한 의혹들을 되짚어보고 과학적 타당성을 따진 뒤에, 유해물질의 명과 암을 함께 소개해준다. 마지막에는 유해물질의 위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대처법까지 알려준다.추천의 글 들어가며: 유해물질의 바다를 건너는 법 01 생활용품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라돈, 침대에서 시작된 공포 치약, 3-3-3법칙을 버려라 나노물질, 몸속을 파고드는 초소형 물질 생리대, 정말 유해한가? 환경호르몬, 몸속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화합물 02 피부용품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화장품, 허용 범위를 넘은 중금속이 문제 향수, 향기에 가려진 부작용 아로마 치료, 입증되지 않은 보완요법 자외선차단제, 햇볕은 피부의 적인가? 03 먹거리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GMO, 먹어도 될까? 설탕이냐, 사카린이냐? 소금, 줄이는 것이 정답이다? 참치, 수은 중독에 대한 고민 식품첨가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크릴아마이드, 커피와 감자튀김 속 시한폭탄 살충제, 달걀 파동을 일으킨 물질 04 의약품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수면제, 장기 사용을 피해야 하는 이유 진단방사선 피폭, 어디까지 안전한가? 예방접종, 백신 부작용보다 질병 위험이 더 크다 항생제 내성균, 남용이 불러온 위기 05 환경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미세먼지, 대기를 습격하는 불청객 전자파, 가전제품에서 송전탑까지 다이옥신, 치명적인 독성물질 나오며: 문제의 크기를 제대로 가늠하자 부록1: 해외 기관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표 부록2: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유해물질 대처법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유해물질 파동! 정확히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발암 생리대, 미세먼지… “온갖 화학물질의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법” 전 식약청 독성부장이 말하는 유해물질의 모든 것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우리 일상은 유해물질로 뒤덮여 있다. 최근의 라돈 침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심지어 잠들어서도 안심할 수 없다. 유해물질 사건이 터지면 국가 전체가 발칵 뒤집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진다.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구멍 뚫린 시스템은 재정비되었는지, 지속적으로 관심 갖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국민들은 더 불안하다.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의 저자 양기화 박사는 식약청 근무 시절에 국내 최초로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을 출범시킨 뒤 미국 「국가독성프로그램」과 상호 협력 제휴를 맺은 ‘유해물질 전문가’다. 그는 이 책에서 최근에 국내 사회 문제가 되었던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발암 생리대, 미세먼지, 중금속 화장품부터,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치약, 향수, 자외선차단제, 설탕과 소금, 진단방사선 피폭, 항생제 내성균, 그리고 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낳은 백신 문제까지 다룬다. 우선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유해물질의 정체를 설명해주며, 언론과 일반에서 제기한 의혹들을 되짚어보고 과학적 타당성을 따진 뒤에, 유해물질의 명과 암을 함께 소개해준다. 마지막에는 유해물질의 위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대처법까지 알려준다. 2018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유해물질 파동 2011년 4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 2014년 2월 미세먼지 예경보제 실시, 2017년 7월 살충제 달걀 파동, 2017년 8월 발암 생리대 파동, 2018년 3월 유명 화장품 중금속 검출, 2018년 5월 라돈 침대와 대구 수돗물 파동, 2018년 7월 발사르탄 고혈압약 파동. 최근 10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유해물질 사건 리스트다. 다음에는 어디에서 또 무엇이 터질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지인들의 SNS 정보와 관계 기관의 발표 사이에 괴리가 큰 것도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누구 말을 믿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특히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의 저자 양기화 박사는 그동안의 유해물질 파동이 때론 쓸데없는 기우에 불과하기도 했고, 때론 예상보다 더 심각한 사태이기도 했다고 진단한다. 사건의 경중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위해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이런 혼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에 근거를 둔 바른 정보다. 바른 정보를 알아야 피할 것은 피하고, 문제가 되지 않을 것들에 대해서는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화학물질의 두 얼굴 저자는 우선 과학적 근거에 따라,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유해물질의 정체를 밝혀낸다. 인류는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유용한 화학물질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 물질들 중 일부는 인간과 자연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 그렇다고 화학물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치약, 화장품, 생리대, 매트리스, 식품 속 첨가물, GMO 식품, 대형 어류, 의료용 진단방사선, 항생제, 가전제품, 대기 중 먼지 등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나열해보면 알 수 있다. 생활용품부터 피부용품, 먹거리, 의약품, 환경까지, 우리의 생활 전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화학물질을 인간과 자연에 유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게 현명한 실천 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성분과 유해성 여부, 안전한 용량 등을 미리 숙지하는 게 필요하다. 라돈 침대, 정말 라돈이 문제인가? 최근에 터진 라돈 침대 사태를 살펴보자. 라돈은 폐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자연 방사성물질(세계암연구소의 1군 인체발암물질)이다. 색도, 냄새도, 맛도 없는 기체다. 반감기(방사성물질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는 3.825일로 4일이 채 안 된다. 그런 물질이 매트리스에서 2,000Bq(베크렐) 나왔다면, 4일 전에는 4,000Bq, 8일 전에는 8,000Bq, 12일 전에는 1만 6,000Bq 나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보자가 매트리스를 구매했다던 7년 전에는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쏟아져 나왔어야 하고, 그때 제보자는 이미 치명상을 입었어야 한다. 저자는 어쩌면 라돈이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지적한다. 진짜 문제는 매트리스에 숨어 끊임없이 라돈을 만들어냈을지 모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물질이라는 것이다. 라돈을 끊임없이 방출해내는 물질로는 우라늄이나 라듐 등이 있는데, 우라늄의 반감기는 44.7억 년, 라듐의 반감기는 약 1,600년이다. 라돈 침대 사태는 사실 라돈보다 더 큰 문제를 숨기고 있는지 모른다. 백신 부작용, 피하는 게 답인가? 2018년 7월 중국에서 효과가 전혀 없는 백신이 아이들에게 접종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인터넷 카페 모임인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안예모(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예방접종에 대한 불신은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다. 영국에서는 MMR 백신 접종률이 1996년 92%에서 2003년 61%로 급락했고, 미국 배우 겸 모델인 제니 매카시는 예방접종이 자폐증을 낳는다는 책을 쓰기도 했다. 실제로 2012~2016년 7월 사이에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예방접종 부작용은 1,268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건이 26건이다.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한 정보는 여러 언론 기사와 책, 인터넷 공간에 넘쳐 난다. 그렇다면 백신을 기피하는 게 답일까. 1970년 영국에서는 백신 부작용 논쟁이 확산되면서 백신 접종률이 80%에서 30%대로 떨어졌다. 이어서 유행한 백일해로 1978년에만 38명의 아기들이 목숨을 잃었다. 접종률이 높던 시기에는 발병도 적고 입원이나 사망 사례도 드물었던 것과는 비교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접종률이 높던 시기에는 연간 홍역 발생 건수가 100건 미만이었다가, 백신 기피 현상이 일어났던 2000년에는 32,647건, 2001년에는 20,060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 저자는 백신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기피하다가는 더 큰 질병의 재앙이 덮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전염병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 백신이라는 것이다. 유해물질에 대처하기 위한 필독서 이 외도 이 책은 생활용품, 피부용품, 먹거리, 의약품, 환경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을 찾아내 그 정체를 밝히고, 이로운 점과 해로운 점을 지적하고, 유해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처법에 대해 소개해준다. 그 대상은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발암 생리대, 미세먼지, 중금속 화장품, 치약, 향수, 자외선차단제, 설탕과 소금, 진단방사선 피폭, 항생제 내성균, 백신 등이다. 마지막에 실려 있는 부록에서는 해외 기관들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표, 임산부와 노약자들을 위한 유해물질 대처법을 알려준다. 2018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서다. [관련 네이버 포스트] http://naver.me/GVYAoDaD #0. 연재를 시작하며 (2018/9/17 월) #1. 유해물질에서 안전한 치아 관리법 (9/22 토) #2. 몸속을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 대처법 (9/24 월) #3. 유해물질에서 안전한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9/26 수) #4. 소금, 줄이는 것이 정답? (9/28 금) #5. 수은 중독된 참치, 먹느냐 마느냐 (9/30 일) #6. 백신 부작용, 예방접종 거부가 답인가? (10/2 화) #7. 항생제 남용이 불러온 인류 멸망 시나리오 (10/4 목) #8. 대기의 불청객, 미세먼지 대응법 (10/6 토) #9. 라돈 침대, 진짜 문제는 라돈이 아니다? (10/8 월) 화학물질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와 같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아수라처럼, 제대로 사용하면 유용한 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자연에서 얻은 물질이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학물질 자체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최근에 와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학물질 공포증(케미컬 포비아chemical phobia)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화학물질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인간과 자연에 유해성이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게 현명한 실천 방법이다. [들어가며] 과거에 새로운 기술과 물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부작용을 뒤늦게 확인한 사례가 적지 않다. 결국 해당 기술을 폐기하거나 심지어는 피해를 되돌리기 위하여 막대한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내분비계 장애 물질,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등이 대표적 사례다. … 개발에만 매몰되어 안전을 소홀히 한다면 나노물질판 『침묵의 봄』을 읽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일본 소도시 여행
플래닝북스 / 박탄호 지음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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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닝북스소설,일반박탄호 지음
고즈넉한 정취 가득한 서일본의 33개 소도시 여행 에세이.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도 아름다운 일본 소도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관광 명소 안내판에 소개된 이야기들과 지자체 홈페이지에 소개된 역사 자료를 꼼꼼히 기록하는 한편 지역 가이드들이 진행하는 투어에 참여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기본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현지로의 이동 방법과 여행 코스를 상세히 소개한다.1장 추고쿠 동부 - 에도 시대의 영광과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으스스한 요괴 마을, 사카이미나토 명탐정 코난의 고향, 유라 빨간 기와지붕이 옹기종기, 구라요시 이천엔 택시로 즐기는 대자연의 선물, 돗토리 높은 문화의 힘, 구라시키 일본의 마추픽추, 빗추타카하시 벵갈라의 고장, 후키야 2장 추고쿠 서부 - 재미난 역사 이야기가 한자리에 일본의 이스탄불, 시모노세키·모지코 품위 있는 도시, 야나이 아름다운 아치 다리가 놓인 마을, 이와쿠니 아기자기한 고양이 마을, 오노미치 대나무 공주의 전설, 다케하라 일본주의 본고장, 사이조 히나 마쓰리를 만나러, 조게 조선통신사가 극찬한 일본 제1의 경치, 도모노우라 3장 시코쿠 - 섬나라 속 아름다운 섬 동네 나츠메 소세키의 발자취가 남은 온천 마을, 마쓰야마 목랍으로 번영한 상업의 마을, 우치코 일본의 영웅 료마와 호빵맨의 고향, 고치 어깨춤이 절로 나는 아와도오리의 고장, 도쿠시마 세상의 중심에서 우동을 외치다, 다카마쓰 꿈과 예술의 섬, 나오시마 사누키 우동의 원조, 고토히라 4장 규슈 북부 - 이보다 일본스러울 수 없는 아기자기한 마을들 세계 문화유산 히타 기온 마쓰리, 히타 사무라이의 마을, 기쓰키 일본 제1의 온천 도시, 벳부 시간이 멈춘 동네, 분고타카다 일본의 베니스, 야나가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우키하 조선인 도공의 발자취를 찾아서, 이마리 5장 규슈 남부 - 신이 머물다 간 황홀한 대자연의 땅 일본 본토의 최남단, 가고시마·이부스키 미야자키의 보물 창고, 니치난고즈넉한 정취 가득한 서일본의 소도시를 거닐다 시간이 멈춘 듯 고풍스러운 목조 저택이 늘어선 골목, 옛 이야기 담긴 마을 사이로 달리는 장난감 같은 토토로 버스, 지친 여행자를 반겨 주는 소박한 온천탕과 우동 한 그릇, 대도시를 떠나 진짜 일본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 숨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서일본의 33개 소도시, 그 소박하고 여유로운 풍경 속으로 떠나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도 아름다운 일본 소도시 찾기에 매달렸다. 그 결과, 일본 소도시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각 지역의 정보를 긁어모았다. 각 관광 명소 안내판에 소개된 이야기들과 지자체 홈페이지에 소개된 역사 자료를 꼼꼼히 기록하는 한편 지역 가이드들이 진행하는 투어에 참여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기본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현지로의 이동 방법과 여행 코스를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머리말 중에서-
아무튼, 바이크
코난북스 / 김꽃비 (지은이) / 2021.06.15
12,000원 ⟶ 10,800원(10% off)

코난북스소설,일반김꽃비 (지은이)
아무튼 시리즈 43번째는 바이크 이야기다. 스물아홉 살에 처음 15만 원짜리 중고 택트를 ‘내 바이크’로 갖게 되고서, 그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며 익숙한 풍경을 전혀 새롭게 느끼게 되고서, 속도와 힘을 장악하고 부리는 자유를 경험하고서, 바이크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서, 저자는 바이크를 탄 후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그렇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이 세계의 자리에 바이크를 넣어 생각만 해도 좋은 바이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첫 바이크 선 바이크, 후 면허 택트, 빌어먹을 짐승 같은 머신 바이크를 타면서 여행도 다시 시작되었다 캠핑을 좋아하세요 어른의 상징 차 세 대 배우 자기만의 바이크 바이크 타면 위험하지 않아요? 정작 바이크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 바이크 전도사 이게 다 바이크 덕분이다두 바퀴 위에 올라타고 달리듯 삶도 가뿐하게, 힘차게, 자유롭게, 자신있게 그리고 함께 아무튼 시리즈 43번째는 바이크 이야기다. 저자 김꽃비가 스물아홉 살에 처음 15만 원짜리 중고 택트를 ‘내 바이크’로 갖게 되고서, 그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며 속도와 힘을 장악하고 부리는 자유를 경험하고서, 바이크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서, 그렇게 바이크를 탄 후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이 세계의 자리에 바이크를 넣어 생각만 해도 좋은 바이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삶이 전과는 참 멀리 와 있다 이게 다 바이크 덕분이다 바이크와 여행을 주제로 단편영화 를 만들기도 한 저자는 바이크 타는 즐거움과 행복을 영화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또 바이크에 대한 인식을 벗기고, 특히 여성 라이더 이야기를 특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쓴 이유 또한 마찬가지다. 트위터에서 ‘바이크 전도사’라는 계정으로 활동하는 저자답게 이 책은 무엇보다 바이크 타는 기쁨을 고스란히 전한다. 두 바퀴로 간편하게 내 몸의 중심을 잡으며 운전하는 재미와 바람을 가르는 상쾌함, 이 기쁨을 더 누리고 싶어 저자는 1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바이크와 여행으로 삶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의 힘으로 다닐 수 있는 자유는 곧 힘이었고 자신감이었다. 바이크를 탄다고 삶이 그리 달라질까. 저자는 그렇다고, 지금의 삶은 이전과는 참 멀리 와 있다고 말한다. 자기 힘으로 달릴 만큼의 짐을 꾸리듯 꼭 필요한 만큼 삶 자체를 단출하게 만들게 되었다. 남에게 보이려 꾸미는 대신 나를 보호하기 위해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이런 가벼움과 해방감은 바이크가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거라 말한다. 여행을 하며 제주 자연에 반해 아예 내려 와 살게 되었고, 서울에서부터 바이크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꾸려온 새로운 형태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페미니스트 라이더 모임을 만들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는 것도 다 바이크를 타고서 생긴 변화들이다. 이 책은 바이크 예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바이크를 둘러싼 불합리한 제도와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 또한 빼놓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차별과 편견을 비판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 차별에 맞서고자, 편견을 벗기고자 열정적으로 행동에 옮겼고, 그 이야기 또한 진솔하게 책에 담아냈다. 바이크에서 시작된 자기 자신의 변화에 대한 애틋한 기록은 좋아하는 마음이 어디까지 가닿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뭘 좋아하는지, 뭘 하면 만족하는지 안다는 건 중요한 것 같다. 뭘 좋아하고 무엇에 만족하는지 알면 그걸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뭔가를 결정할 때 기준점이자 중심이 되어준다.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안다. _본문 중에서아주 조금씩 스로틀을 당겼다. 당겼는지 보이지도 않을 만큼 살짝, 살짝. 처음엔 과장 조금 보태서 1센티미터씩 움직이는 것 같더니 차츰 스로틀을 한 번 감아 나아가는 거리가 길어졌다. 그렇게 그렇게 감각이 손에 익었다. 감이 잡힌다! 감이 잡히고 있다는 감이 잡혔다. 차체의 밸런스라는 게 뭔지도 조금씩 알 것 같았다. 머신을, 짐승을 장악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은 짜릿했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다 그렇겠지만 내 바이크 사랑은 정말 연애와 비슷한 점이 많다. ‘이제 진짜 평생 타야지! 배기량 높일 필요 없다!’ 그렇게 큰소리쳤는데, 그 마음도 몇 번씩 변하는 걸 겪으니까 이제는 그런 생각을 아예 하지 않게 되었다. 연애를 처음 시작해서 몇 번째 사랑까지는 나 이 사람이랑 평생 갈 거야 쉽게 다짐하지만, 몇 번 이별을 겪고 성숙해지면 그런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초연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바닷가 마을, 특히 해녀가 많은 동쪽 지역에 산다.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이따금 바이크들이 모여 있는 게 보인다. 그걸 보면 근처에서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1해녀 1바이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문을 찾아 읽고서 그런 바이크 무리를 보면 씨익 웃음이 난다. 내가 그 변화를 알기 때문에, 내가 느낀 변화를 아는 동지들이 거기 있기 때문에.
청소년 공동체 바로 세우기 : 신약과 씨름하기 2 Start! (교사용)
크리스천리더 / 정신일 (지은이) / 2018.09.25
5,000

크리스천리더소설,일반정신일 (지은이)
Teen G3 성경배우기 시리즈. 성경의 흐름을 연대기적인 이해를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집필된 교재다. 이 책은 신약 2과정으로,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사도시대'의 사건을 다루게 된다. 신약 흐름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1. 내 증인이 되리라 10 2. 성령이 임하시다 17 3. 금과 은 나 없어도 26 4. 사도들의 치유 사건들 37 5. 이방인에게도 구원이 44 6. 내 영혼을 받아주옵소서 51 7. 나는 죄인의 괴수였노라 59 8. 복음의 확장 69 9. 주 예수를 믿으라 77 10. 내가 달려갈 길과 84 11. 담대하게 거침없이 91 12.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97이 교재는 청소년공동체 바로세우기 신약과 씨름하기2 Start!(교사용)입니다. 청소년들을 내 교회 아이들로 세운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집필하였습니다. 이 교재는 Teen G3 성경 신약2(사도시대)로 G3 0단계 1~4권과 G3 1,2단계(복음+전도)와 3,4단계(양육+리더)를 마친 이후 사용하시는 교재입니다.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사도시대]의 사건을 다루게 됩니다. G3 시스템은 제 목회의 종합적인 커리큘럼이기도 합니다. G3는 (The Great God's Grace)의 약자로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인데 모든 배움의 모토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교재가 지향하는 것은 지식교육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상으로 무장시키는 교육입니다. 절대로 논리적이고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습관을 위한 교육이며 ‘왜?’, ‘어떻게?’에 대한 답을 제시하려 나름대로 몸부림친 결과입니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예수 믿는 자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부자의 언어 (2025 부의 시크릿 카드 에디션)
윌북 / 존 소포릭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 2024.11.21
19,800원 ⟶ 17,820원(10% off)

윌북소설,일반존 소포릭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출간 즉시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는 『부자의 언어』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부의 시크릿 카드 에디션’으로 새로운 옷을 입었다. 2025년 새해에는 저마다의 부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자의 언어』 속 명문장을 담은 시크릿 카드를 책과 함께 제공한다. 『부자의 언어』 2023년 골드씨드 에디션 양장 리커버 이후, 이전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의 너나위는 “내 딸에게 물려줄 단 한 권의 책”이라며 책이 출간된 이후에도 수차례 책을 추천했다. 성공, 자기계발 인플루언서 하와이 대저택은 “몇 번을 읽어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인생 책”으로 꼽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추천의 글_‘부’ 대신 ‘부의 말’을 물려주는 일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7장 정원사의 유산 나가며_마지막 당부★★★ 장기 스테디 베스트셀러 『부자의 언어』 2025 부의 시크릿 카드 에디션 출간! ★★★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단 한 권의 책’_〈월급쟁이부자들〉 너나위 진짜 부를 향한 인생 수업이 시작된다!b 출간 즉시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는 『부자의 언어』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부의 시크릿 카드 에디션’으로 새로운 옷을 입었다. 2025년 새해에는 저마다의 부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자의 언어』 속 명문장을 담은 시크릿 카드를 책과 함께 제공한다. 진정한 부의 길을 내딛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일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새해 선물이 될 것이다. 『부자의 언어』 2023년 골드씨드 에디션 양장 리커버 이후, 이전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의 너나위는 “내 딸에게 물려줄 단 한 권의 책”이라며 책이 출간된 이후에도 수차례 책을 추천했다. 성공, 자기계발 인플루언서 하와이 대저택은 “몇 번을 읽어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인생 책”으로 꼽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여정 경제적 어려움은 늘 삶을 좀먹는다. 나아가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경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 또한 불안해졌고 중산층이 얇아지면서 빈곤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가 되었다. 먹고살기 빠듯한 상황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허망한 꿈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삶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고귀한 삶을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부자의 언어』에서는 ‘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한다. ‘부’란 결코 이룰 수 없는 남의 것이며, 부자는 타고난 사람들만 될 수 있다는 생각, 또한 부를 원하는 삶은 타락하거나 욕심에 찌든 삶이라고 여기는 사회적 편견에 의문을 갖는다. 경제적 안정 없이는 결코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없으며 늘 불안, 공포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던 저자는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간 끝에 부동산 사업가로 큰 부를 이루었다.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게 되면서 ‘부’ 자체가 ‘악’은 아니며, ‘부를 추구하는 삶’ 또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증명한다. 특별한 재능,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척추 교정사였던 저자는 어떻게 부를 얻게 되었을까? 물론 책에는 구체적 팁이나 방법론이 구구절절 나오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는 길은 매우 개별적인 과정이며 그리 간단하거나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그가 부를 향한 긴 여정에서 깨달은 소중한 가치들이 친절하고 명쾌한 언어로 쓰여 있다. 그 가치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것으로, 단순히 부의 원칙이라기보다 ‘삶의 원칙’에 가깝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아빠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할 20대 아들을 위해 3년간 이 책을 써 내려갔다. 수없이 많은 난관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 난관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고, 그때 뼛속 깊이 깨달은 것들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대가 다른 자녀에게 부모의 말은 자칫 부담을 줄 수 있고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저자는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형식을 선택한다. 대규모 포도 농장을 운영하는 ‘부자 정원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부의 철학’, 나아가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일깨우는 인물이다. 저자는 그를 통해 부를 일구는 과정을 정원을 가꾸는 과정에 비유하여 한 편의 우화로 설명한다. 정원이 애정 어린 노동과 보살핌에 어김없이 답하듯,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들을 지켜나갈 때 ‘부’ 또한 찾아오게 되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 아빠가 아들에게 부자 되기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유대 격언 중에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평생 먹고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더 많은 시간이 들고 더 고된 노동이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얻은 부야말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단단한 부를 일굴 수 있는 근본적인 정신과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81가지 인생 수업 속에 담긴 ‘부의 언어’ 『탈무드』가 교육 철학을 일깨운다면 『부자의 언어』는 ‘부의 철학’을 일깨워준다. 책에 등장하는 정원사는 부를 얻기 위해 목표하는 바를 끊임없이 글로 쓰고 마음에 새기고 또 말로 전한다. 정원사는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각 장은 모두 81가지 인생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자 아빠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말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철학자 몽테뉴, 작가 셰익스피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등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살았던 이들의 명언들이 적혀 있다. 동기부여가 되는 그들의 말은 작가가 말하려는 부에 관한 태도에 힘을 실어준다. 부 자체보다는 부의 철학을, 부의 정신을, 부의 언어를 물려주는 이 책은 진짜 부자는 다음 세대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언어를 통해 변치 않는 가치를 전한다. 다음 세대에게, 또 그다음 세대에게 계속해서 전해줄 만한 ‘부의 탈무드’ 같은 책이다. 남자는 홀로 벤치에 앉아 자신의 농장 한끝에 자리한 연못을 굽어보았다. 무릎에 두툼한 책 한 권이 놓여 있었고, 그는 자신의 원고 서문에 쓸 구절을 끼적대고 있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라. 하루는 헬렌 켈러, 파스퇴르, 미켈란젤로, 마더 테레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제퍼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도 똑같이 24시간이다.” 작가 H. 잭슨 브라운 주니어의 말이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삶의 양상은, 그러니까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일종의 장부라 할 수 있다.
척추협착증 (큰글자책)
HJ골든벨타임 / GB기획센터 (지은이), 최지윤 (감수), (사)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 (추천) / 2021.07.05
18,000원 ⟶ 16,200원(10% off)

HJ골든벨타임취미,실용GB기획센터 (지은이), 최지윤 (감수), (사)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 (추천)
큰 글자와 그림으로 보는 시니어 건강서 2권. 척추협착증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 때문에 걷기가 힘들어지면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 괴로운 증상을 개선함으로써 통증이나 불안이 없는 쾌적한 생활로 되돌리는데 있다. 글자가 잘 안 보이는 시니어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통해 쉽게 편집하였다. 시작하며 척추협착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의사가 환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1장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척추협착증은 어떤 병인가? 건강한 요추 (단면도) / 척추관이 좁아져(협착) 있는 요추 (단면도) 척추협착증은 고칠 수 있나? 척추협착증의 치료 목표 척추협착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척추협착증의 요인 척추협착증의 특징적인 증상 척추협착증에 많이 나타나는 ‘간헐파행’ 위험신호는 무엇인가? 신경근 타입은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나지만, 치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미 타입은 증상이 진행될수록 좋아지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진료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 담당 의사와의 정보공유가 중요하다. 2장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 선택 치료 목표는 어떻게 정해야 하나? 치료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 척추협착증 치료 치료는 다수의 치료법을 병행한다. 보존치료법과 수술, 각각의 특징 보존치료법과 수술의 장·단점 나이가 많으면 받을 수 없는 치료가 있다? 지병이 있으면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척추협착증의 중요도 점검 척추협착증과 관계가 깊은 심리적 우울증 상태 점검 괴로운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문제 점검 신경근 타입 치료의 진행 방식 신경근 타입의 치료 마미 타입의 치료 마미 타입의 치료 방식 같은 치료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 3장 보존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 약물치료법에서는 어떤 약을 사용하나 척추협착증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척추협착증 치료에 사용하는 주요 치료제 약물치료법의 진행 방식 약물치료법은 상태를 살펴보면서 진행한다. 블록치료법은 어떤 때 하나? 척추협착증을 치료하는 주요 블록 치료법 저림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자세 서 있을 때의 자세 앉아 있을 때의 자세 / 잘 때의 자세 편하게 걷는 요령 무리하지 않고 걷는 요령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것 세탁물을 말릴 때 부엌일을 할 때 자세에 따라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 정도 척추협착증에는 운동이 중요 운동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척추협착증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자전거 타기’ 기분전환을 위한 산책 앉아서도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체조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가? 통증이나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킨다. 추천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물리치료 방법 주요 물리치료 방법 4장 수술의 결정과 진행 수술은 빨리 받는 것이 좋다? 수술 시기 결정 시 주의사항 나이가 많으면 수술받기가 어렵다? 수술 전에 받는 검사 / 수술 시 건강 상태가 중요한 이유 어떤 수술을 하나? 척추협착증 수술 내시경 수술은 부담이 적다? 안전하고 확실한 수술을 원한다면 ‘개방수술’ 취미나 일상으로의 복귀가 급하다면 ‘내시경수술’ 수술 전에 확인해 두어야 할 사항 담당 의사에게 물어야 할 6가지 항목 수술 후 일상생활로 돌아오기까지 수술 후 퇴원까지의 경과 수술을 해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수술 후에도 남기 쉬운 증상에 대한 대처 수술 후에 다른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요통에 스트레스가 관련되어 있는지를 체크 만성 요통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 수술 후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 증상이 다시 발생하면 재수술을 해야 할 때도 있다. 5장 안심하고 치료받기 위한 준비 의사와의 의사소통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팁 치료를 계속해도 좋아지지 않을 때 치료를 계속 받아도 좋아지지 않을 때 생각해 봐야 할 사항 다른 의사와 상담해 보기를 원할 때 가족이나 주위 사람이 해야 할 일미래 통증을 예단하다! 척추협착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빠르게는 40대에서, 대부분 60~70대 이후 시니어에게 많이 나타난다. 척추협착증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 때문에 걷기가 힘들어지면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치료의 열쇠는 병의 ‘종류’에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 괴로운 증상을 개선함으로써 통증이나 불안이 없는 쾌적한 생활로 되돌리는데 있다. 글자가 잘 안 보이는 시니어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통해 쉽게 편집하였다.
방패 용사 성공담 17
영상출판미디어 / 아네코 유사기 지음, 박용국 옮김, 미나미 세이라 그림 / 2018.01.24
10,000원 ⟶ 9,0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네코 유사기 지음, 박용국 옮김, 미나미 세이라 그림
에스노발트에게 요청을 받아 키즈나가 사는 세계로 넘어간 나오후미는 무사히 라프타리아와 합류하고, 라르크 일행과도 오랜만에 재회한다. 한편, 라르크 일행의 말에 따르면 이 세계에서도 파도의 첨병으로 추정되는 적이 용사들을 쓰러뜨리고 활개를 치고 다닌다고 한다.납치된 키즈나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파도의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 적진으로 향하는 나오후미. 그러나 상대의 동료들 중에는 눈에 익은 얼굴이 섞여 있는데…….프롤로그 즉위1화 연애 상담2화 한계 돌파3화 멤버 선정4화 참전5화 세계 적응6화 숨겨진 재능7화 키즈나의 행방8화 지하 미궁도시9화 외부자 논리10화 악연의 여자11화 거울의 권속기12화 내분13화 강제 빙의14화 전향15화 거울에필로그 정의의 책임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PV 공개 중!파도의 첨병들을 무찌르고, 다른 세계를 구하라! 에스노발트에게 요청을 받아 키즈나가 사는 세계로 넘어간 나오후미는 무사히 라프타리아와 합류하고, 라르크 일행과도 오랜만에 재회한다. 한편, 라르크 일행의 말에 따르면 이 세계에서도 파도의 첨병으로 추정되는 적이 용사들을 쓰러뜨리고 활개를 치고 다닌다고 한다.납치된 키즈나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파도의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 적진으로 향하는 나오후미. 그러나 상대의 동료들 중에는 눈에 익은 얼굴이 섞여 있는데…….“복수하겠다면 도와줄 수도 있는데? 거짓말쟁이와 배신자는 정말 싫거든.”배신자의 폭거를 용납하지 마라!! 이세계 리벤지&성공담 제17탄, 등장!!축!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이세계에 '방패 용사'로 소환된 이와타니 나오후미. 그를 기다리는 운명은――? 방패 용사만의 특성을 살린 격정적이고 독특한 판타지 배틀 +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상처입고 뒤틀렸던 용사가 진정한 용사가 되어가는 성공담.무대는 다시금 차원을 건너 키즈나, 라크르, 글래스가 있는 세계로. 진정한 흑막을 찾아 파도의 첨병들을 무찌르는 제17탄!
버려야 천국 간다
좋은땅 / 이윤규 (지은이) / 2021.07.06
13,000원 ⟶ 11,7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이윤규 (지은이)
60세가 넘어 찾아온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천국에 가기 위한 자세에 대해 저술한 책. 세상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맞이할 준비를 할 것을 알린다. 총 여섯 장으로 나누어 천국과 지옥, 예수님에 대해 알리며 천국으로 향하는 그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적었다. ‘예수쟁이’뿐 아니라 가짜 크리스천과 세상 사람들을 구출할 생명줄이 될 책이다.머리말 1. 못 버리는 사람 어리석은 자 vs 지혜로운 자 부자 청년 vs 삭개오 그리고 나사로 이야기 먹지도 쓰지도 나누지도 못하는 사람들 자식을 망치는 사람들 2. 지옥은 진짜 무서운 곳 지옥의 개요 지옥이 없다고 하는 자들에게 고(告)함 신학자들에게 고(告)함 하나님과 죄는 원수 관계 지옥 탐방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가? 3. 너무 멋있는, 아름다운 쉼터, 천국 천국 개요 천국을 가야 할 이유 7가지 천국의 열쇠, 복음(福音) 복음이란 무엇일까? 4. 예수님과 동행하기 예수님과 멀어지는 교회 예수님이 분노(忿怒)하시는 교회 예수님이 진노(震怒)하시는 교회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회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해피 엔딩 종결자, 예수님 주님의 일꾼들 기독교 대안교육만이 다음 세대 대한민국과 교회를 살린다 5. 좁은 문 통과하기 좁은 길을 즐겨라 회개(悔改)는 좁은 문을 통과하는 윤활제 가나안 성도에게 드리는 제언 6. 바이블의 기능 바이블이란? 바이블의 주요 기능 작업 후기환난은 시작되었다 천국 갈 마지막 기회를 얻는 책!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언제일까. 지금의 세상이 저물고 새 하늘, 새 땅이 찾아온다. 오랫동안 외쳐 온 ‘마지막 때’라는 말에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징조들이 무르익었으니 서둘러야 한다고. 저자는 적지 않은 나이인 60세가 넘어 처음으로 찾아온 주님의 뜻에 따라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천국 가기 위한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버려야 할 세상 것들이 수두룩한데도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1장 〈못 버리는 사람〉부터 시작해 지옥이 어떤 곳인지, 천국이 어떤 곳인지 설명하고 예수님의 기쁨과 천국에 가기를 희망하는 자들을 위한 제언들로 채웠다. 저자는 ‘버려야 천국 간다’라는 말이 다소 부담스럽고 위협적이더라도 이 책을 통해 주님의 뜻을 헤아려 그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약 4개월이라는 시간에 걸쳐 매일매일 새벽마다 이어진 주님과의 대화 속에서 말씀을 얻어 쓴 이 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울리는 마지막 때를 향한 경고를 깨닫고 부디 스스로를 구원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
오늘은 뉴에이지 체르니 100
음악세계 / 봉쌤 (엮은이) / 2021.07.20
8,000원 ⟶ 7,200원(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봉쌤 (엮은이)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뉴에이지 곡들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O.S.T.를 엄선하여 체르니 100번 수준에 맞게 편곡한 연주곡집으로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퍼토리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또한, 연주회 및 발표회 시 효과가 좋은 곡들에 반주 MR을 수록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가 가능하다.오늘은 뉴에이지 체르니 100 Sparkle_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삽입곡 06 봄날, 벚꽃 그리고 너_영화 ‘열여덟 열아홉’ 삽입곡 09 Flying Petals_드라마 ‘봄의 왈츠’ 삽입곡 12 마왕 패러프레이즈_원곡: Erlknig(마왕) 15 Heart and Soul_영화 ‘빅’ 삽입곡 18 Among Us(FEAT.쏘대장,원정상,달지,진자림,츄더(CHUTHER),조섭,쥬쥬오현민,훈찌,TAEB,정혜일 20 Warriors_드라마 ‘스위트 홈’ 삽입곡 22 언제나 몇 번이라도_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삽입곡 24 시대를 초월한 마음_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삽입곡 26 인생의 회전목마_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삽입곡 28 아리랑 랩소디_앨범 수록곡 30 고양이 피아노_원곡: 고양이 춤 32 The Last Waltz_영화 ‘올드 보이’ 삽입곡 34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 보자_원곡: 猫叫 37 난 당신을 원해요_원곡: Je Te Veux 40 얼음 연못_드라마 ‘궁’ 삽입곡 42 학교 가는 길_앨범 수록곡 44 명탐정 코난_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삽입곡 46 바다가 보이는 마을_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삽입곡 48 꽃날_드라마 ‘황진이’ 삽입곡 50 베토벤 바이러스_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54 Call Me Maybe_드라마 ‘여신강림’ 삽입곡 56 Another Day of Sun_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59 토토의 즐거운 하루_tvN 예능 ‘꽃보다 할배’ 삽입곡(MR수록) 62 홍련화_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삽입곡 66 홍연_드라마 ‘역적’ 삽입곡(MR수록) 68 호랑수월가_웹소설 ‘나와 호랑이님’ 삽입곡 70 젓가락 행진곡_원곡: The Celebrated Chop Waltz 73 Summer_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삽입곡(MR수록) 76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뉴에이지 곡들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O.S.T.를 엄선하여 체르니 100번 수준에 맞게 편곡한 연주곡집으로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퍼토리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또한, 연주회 및 발표회 시 효과가 좋은 곡들에 반주 MR을 수록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뉴에이지」 시리즈로 나만의 연주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이 책의 특징] 1. 체르니 100 학습자에게 알맞은 난이도와 레퍼토리 2. 난이도별, 곡별로 진행되는 호흡을 고려한 완성도 있는 배열 3. 연주회의 완성도를 높여줄 MR 수록 4. 쉽고 재밌는 피아노 만들기 페이퍼 아트 수록
한국 팝의 고고학 1970
을유문화사 / 신현준, 최지선 (지은이) / 2022.05.30
30,000원 ⟶ 27,0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신현준, 최지선 (지은이)
‘한국 팝의 고고학’ 시리즈는 지난 20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한국 대중음악이 지나온 궤적을 살펴보는 세밀한 탐사다. 본 시리즈는 마치 고고학의 발굴과 같이 깊고 넓게 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감수성에 뚜렷이 각인된 음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향유되어 왔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평론가인 저자들은 장장 20여 년에 걸쳐 음원, 기사, 사진 등을 아카이빙했고, 여기에 치열한 연구를 더해 마침내 한국 문화사의 한 축을 완성해 냈다.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제1장 포크, 자작·자연의 자의식과 사회 비판의 메시지 3선 개헌에서 10월 유신을 거쳐 긴급 조치로…… ‘최경식·김진성 사단’ 그리고 자작·자연의 자의식 정성조: 포크와 록의 우연한 만남 포크, 언더그라운드로? [인터뷰] 재즈의 ‘메신저’, 포크 록의 산파: 정성조 [인터뷰] 한국 모던 포크 송라이팅의 시원: 김광희 제2장 소울·사이키, 포크와 합성하여 한국적 팝으로? ‘소울 싱거’와 ‘포크 싱거’ 배후의 신중현과 그 사나이들(The Men) 소울과 포크, 혼성 혹은 혼란 김 트리오(김대환 트리오), 그리고 조용필과 최이철의 가요계 데뷔 그룹사운드 히트곡 [인터뷰] 가왕(歌王)으로 등극하기 이전의 비사를 말하다: 조용필 [인터뷰] 걸출한 알앤비/소울 보컬리스트의 40년 외길 회고담: 박광수 제3장 고고 클럽, 한밤의 혁명 혹은 하룻밤의 꿈 1971년, 긴 머리를 자르고 마지막 잔치를 벌이다 모든 것은 닐바나로부터 시작되었다! 고고 클럽의 하위문화? 그룹사운드, 지하에서 자기 증식하다 ‘가요 정화 운동’과 ‘퇴폐 풍조 단속’ [인터뷰] 그룹사운드의 푸른 용과의 긴 채팅: 박명길 [인터뷰] 기타 신동의 후일담: 김석규 제4장 포크송과 그룹사운드, 만나고 헤어지다 1973~1974년 포크 빅뱅! 메이저 음반사에서 제작된 ‘포크 가요’ 애플프로덕션과 이종환, 김희갑과의 만남 애플프로덕션과 이종환, 안건마와의 만남 이종환 사단과 쉘부르, 그 후로도 오랫동안 [인터뷰] ‘포크’ 명반의 전설적 편곡자와의 ‘Long Distance Call’: 안건마 제5장 포크 록의 절정, 오리엔트 사운드 ‘동방 박사’ 나현구 사장 동방의 빛, 오리엔트스튜디오의 ‘하우스 밴드’ 오리엔트의 경제학과 미학: 최소 인원으로 최대 효과 포크의 훼절? 아니 ‘포크 록’의 유산(流産) [인터뷰] ‘포크 록’의 東方之光(동방의 빛)을 찾아서: 강근식 [인터뷰] 1970년대 포크의 순수한 결정: 현경과 영애의 박영애 제6장 아! 대마초, ‘토착화된 팝’의 유산(流産)과 유산(遺産) 1975년 10월, 엽전들과 검은 나비, ‘매머스 리싸이틀’ 유신 정권, 불온을 처단하고…… 유신 정권, 퇴폐를 단죄하다 ‘포크’와 ‘로크’, ‘외래 풍조’라는 공격을 능가하다 ‘로크’와 ‘포크’, 대마초 파동으로 좌초하다 [인터뷰] 프런트맨보다 더 중요한 사이드맨: 이남이 [인터뷰] 그룹사운드계 보스의 회고: 조갑출 제7장 대마초 파동 이후 ‘트로트 고고’ 1976~1979: 대중음악계, 불황의 긴 터널 킹, 서라벌과 손잡고 살아남다: 조용필 그리고 윤시내 안타프로덕션: 그룹사운드 연주인, 비즈니스맨이 되다 1970년대 말, 1세대 그룹사운드의 쓸쓸한 뒤안길 [인터뷰] ‘영 사운드’로부터 ‘코리안 사운드’로: 안치행 [인터뷰] 그룹사운드 올스타, ‘안타(hit)’ 제조기: 김기표 제8장 제1회 대학가요제와 산울림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 명문대 대학생들의 ‘딴따라’ 진출기: 스푸키스, 엑스타스 그리고 들개들 ‘1977년의 그랑프리’ 샌드 페블스의 기원을 찾아 공동(空洞)에 불어닥친 파란 산울림: 산울림에서 산맥으로 [인터뷰] 개구쟁이 로커와의 한낮의 몽중 대화: 김창완 [인터뷰] 초창기 캠퍼스 그룹사운드의 숨은 증인: 백광우 제9장 소울에서 훵크로, 훵크에서 디스코로 그리고 사랑과 평화 여가수 배후의 그룹사운드 소울, 노만기획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다 사계절, 까치소리, 비둘기 그룹 여성 그룹사운드의 유행 사랑과 평화, 그리고 이장희 사단 1970년대의 결산 혹은 1980년대의 예시 [인터뷰] 훵키 록의 혁신자: 최이철 [인터뷰] 한국 대중음악의 ‘이론가’, 그 40년의 실천들: 신병하 제10장 캠퍼스 그룹사운드의 집단적 목소리 1978년 「제1회 TBC 해변가요제」 활주로를 바라보며 세상 모르고 살던 사람들 블랙 테트라 혹은 훵키한 외인구단 코리안 스톤스 혹은 고인돌 캠퍼스 그룹사운드, 직업적 그룹사운드로 변신하다 [인터뷰] DJ 철수, ‘젊음의 우상’ 시절의 세상만사: 배철수 [인터뷰]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씬의 대표 기타리스트: 이영재 제11장 마지막 명동파 그리고 신촌파 ‘포크’는 어떻게 된 것일까 이정선과 ‘이정선 차일드’ Interlude: 정태춘 신촌파: 1970년대의 ‘얼터너티브’ 씬 [인터뷰] 예외적 포크 싱어, 어쿠스틱 블루스맨: 이정선 [인터뷰] 음악의 원류를 찾는 여행: 오세은 제12장 언더그라운드, 따로 그리고 같이 암중모색 혹은 이합집산하다 김민기, 돌아오다 조동진, 우뚝 서다 따로또같이, 참새를 태운 잠수함 그리고 명륜동파 언더그라운드: 자의식에서 태도로 [인터뷰] 베테랑 키보디스트, 스튜디오의 마술사: 이호준 [인터뷰] 기나긴 기다림, 짧은 만남 그리고 긴 여운: 조동진 개정판 후기 참고 문헌 참고 음반 “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을 한국 팝의 감동적 순간들” ‘한국 팝의 고고학’ 시리즈는 지난 20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한국 대중음악이 지나온 궤적을 살펴보는 세밀한 탐사다. 본 시리즈는 마치 고고학의 발굴과 같이 깊고 넓게 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감수성에 뚜렷이 각인된 음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향유되어 왔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평론가인 저자들은 장장 20여 년에 걸쳐 음원, 기사, 사진 등을 아카이빙했고, 여기에 치열한 연구를 더해 마침내 한국 문화사의 한 축을 완성해 냈다. 이번 시리즈는 해방 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가장 꼼꼼하게 다룬 ‘정전’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다. *이 시리즈의 첫 두 권인 『한국 팝의 고고학 1960: 탄생과 혁명』과 『한국 팝의 고고학 1970: 절정과 분화』는 2005년에 한길아트에서 출간된 초판의 개정․증보판이며, 『한국 팝의 고고학 1980: 욕망의 장소』와 『한국 팝의 고고학 1990: 상상과 우상』은 을유문화사에서 처음으로 펴내는 초판입니다. 1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개정・증보판 네 권짜리로 업그레이드된 한국 대중음악 통사 ‘한국 팝의 고고학’ 시리즈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세밀히 살핀 저작으로, 2005년 ‘1960’, ‘1970’편 출간 당시 그 시대를 파고든 내실 있는 역작으로 평단과 대중에게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마치 고고학의 ‘발굴’ 작업과도 같은 치열한 자료 수집과 대중음악 관계자들과의 대면 인터뷰, 정치적・사회적・문화적 맥락에 따른 심도 있는 해석은 확실히 기존에 나온 책들과 차별화되는 요소였다. 이 책의 절판을 아쉬워하던 독자들의 요구에 힘입어 개정판 출간이 기획되었고, 저자들은 여기에 더해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관찰하고 정리해 나갔다. 기존에 냈던 두 권을 수정, 보완했고 ‘1980’편과 ‘1990’편을 새로 만들어 시리즈를 네 권짜리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책은 사실과 무관하게 신화를 덧입히기보다 사실 속으로 깊고 넓게 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흐릿했던 우리 대중음악의 풍경에 뚜렷한 윤곽과 촘촘한 세부를 그려 넣는다. 우리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일은 단순히 추억을 회상하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는 일과 다름없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때 그 시절, 그들이 있었다. 팝 혁명부터 세기말의 격정까지 한국 대중음악계의 흥미진진한 시나리오 ‘한국 팝’이라는 용어의 기원을 찾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저자들은 1960년대 말~1970년대 초 언론에서 한 ‘팝 칼럼니스트’가 당시 한국 대중음악의 상황을 ‘팝 혁명’이라고 지칭한 것에 주목한다. 이때 팝이라는 단어가 수입된 서양(미국)의 팝인지, 변형되고 가공된 ‘번안된 팝’인지, 아니면 충분히 토착화된 팝인지는 불분명하다. 아마도 이 모두를 포괄했을 것이라고 저자들은 추측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1960년대를 거치면서 일어난 문화적 분출이 한국의 대중문화계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1960년대에 문화적으로 씨를 뿌리거나 싹을 틔우고 있었던 음악적 실천들은 1970년대에 미학적으로 만개한다. 이처럼 『한국 팝의 고고학 1960』에서는 한국의 ‘팝 혁명’이라 지칭될 만한 흥미로운 현상을 엿볼 수 있다. 이 편은 미8군 무대에서 양악을 노래하던 음악인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신중현으로 대표되는 소울가요를 지나 포크 이야기로 막을 내린다. 이어지는 ‘1970’편은 자작․자연의 자의식과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담은 포크로부터 시작해 대마초 파동으로 굴곡진 가요계의 풍경을 지나 대학가요제와 산울림을 조명하고, 김민기와 조동진 등의 언더그라운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기성과 청년 등이 날카롭게 대립하던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다면적 모습이 앞의 두 권을 통해 조명된다. 이후 저자들은 ‘장르’와 ‘장소’, ‘인물’을 연결 지어 1980년대와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의 면면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여의도와 조용필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1980’편은 김현식, 유재하, 어떤날 등을 망라하며 대중음악 장르와 트렌드의 발생과 소멸을 도시 공간과 장소의 변화와 엮어내는 흥미로운 시도를 보여 주는데, 영동, 정동, 광화문, 신촌, 대학로, ‘강북’, ‘강남’, 방배동을 거쳐 이태원의 화려한 밤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1990’편은 압구정동과 신해철의 음악 이야기로 시작해 댄스, 록, 발라드, 아이돌, 힙합 등의 키워드를 거쳐 홍대 앞 등에서 활약한 일군의 인디 음악가들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온갖 장르가 장소를 가로질러 흘러 다니고 뒤섞였던 세기말, 그 시대의 격정과 우울과 희망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대중음악의 역사는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 가수를 중심으로 서술되는 것을 넘어서야 정의롭다” 『한국 팝의 고고학 1990』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김학선은 후기에서 이 책의 집필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털어놓는다. “나는 지금까지 줄곧 주장하는 형식의 글을 주로 써 왔다. 이 음반은 이래서 좋고, 이 음악은 이래서 아쉽다는 얘기를 주로 반복해 왔지만, 『한국 팝의 고고학』은 전혀 다른 방식의 글쓰기가 필요했다. 글이란 걸, 책이란 걸 어떻게 써야 하는지 다시 배운 시간이었다.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하고 자료를 찾아 그걸 연결하는지를 배웠다.” 이 시리즈는 그렇게 발굴해 낸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물처럼 얽혀 있는 사실들의 타래를 풀어내어 예리한 시각과 함께 버무린 결과물이다. 음반 사진과 음반 상세 정보, 언론 기사, 관련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글과 함께 배치했고, 각 장 말미에는 본문에서 언급된 음악인들의 인터뷰를 실었다. 손석우, 김대환, 신중현, 서병후, 이장희(이상 ‘1960’편), 조용필, 안건마, 강근식, 김창완, 배철수, 조동진(이상 ‘1970’편), 나미, 들국화, 한영애, 엄인호, 신대철(이상 ‘1980’편), 신해철, 장필순, 김재선과 김재만, 한경록(이상 ‘1990’편) 등 다양한 음악인들의 심층 인터뷰에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 씬의 뒷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국 팝의 고고학』은 스타 중심의 서술을 넘어서서 그동안 대중음악계에서 많은 활약을 했지만 크게 조명받지 못했던 창작자, 연주인, 언론인 등 다방면의 사람들을 고르게 조명한다. 우리 대중음악의 윤곽이 그동안 흐릿했던 이유는 이들의 노력을 충분히 조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 책이 비로소 깨닫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일독의 가치는 충분하다. 금지와 억압은 저항의 기운을 말살해 버렸는가, 아니면 더욱 가열한 투쟁을 낳았는가. 세상은 이런 이분법으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했다. ‘한국 록’과 ‘한국 포크’는 억압을 당해 사라지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자유롭게 만개하지도 못했다. ‘권력은 억압할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말을 경청한다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1976년 이후 팝 혁명의 생존자들은 엘리트의 민족문화에 대해 흡수·협상·저항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문화 쇄신의 시도를 계속했다. 때로는 지배문화의 헤게모니에 흡수되어 ‘가요’의 하나(즉 ‘방송 연예’)로 정착하기도 하고, 때로는 ‘협상’을 통해 나름의 영토(이른바 ‘언더그라운드’)를 확보하기도 하고, 때로는 격렬하게 저항하고 투쟁하기도 했다. Q. ‘활동’이라면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현경과 영애라는 이름의 탄생 비화도 소개해 주세요. 활동이라면 교내 행사나 다른 학교 축제 때 초청받아 노래하거나 라디오 방송에 나가서 노래하는 것이었죠. 그런데 그때는 학교에서 기타 치면서 노래하 는 게 워낙 일상적이었어요. 저희는 독집 내기 전에 이미 꽤 이름이 났었는데, 저 희 스스로 약속한 게 있어요. ‘우리 그냥 딱 4년만 노래하자. 그리고 아마추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이름은 재일 교포로 기억되는 분이 지어 주었어요. 그냥 각자 이름을 합쳐서 이름 짓는 게 낫겠다면서 ‘영애와 현경?’ ‘현경과 영애?’ 갸 우뚱하다가 ‘현경과 영애’가 된 거죠.
거꾸로 읽는 헌법
좋은땅 / 이동준 (지은이)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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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이동준 (지은이)
공공기관에 10년을 근무하면서 공직자가 ‘헌법’이라는 것을 알면 국가와 국민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다. 7급 공채나 5급 공채(고시) 출신의 일부 소수의 공무원을 제외하면 ‘헌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공직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이나 일부 선진국에서는 대학교 법학과가 아닌 곳에서도 헌법을 교육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는 법대나 고시공부를 하지 않고는 접할 기회가 없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들 중 대다수는 공직에 임하거나 정치·사회면의 이슈를 접할 때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일 또는 돈이 되지도 않는 가십거리 정도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헌법을 알게 되면 이러한 이슈를 접할 때 정치인 A가 왜 그렇게 기자회견을 했는지, 사회적 갈등 발생 시 기본권과 공익의 가치가 어떻게 충돌되어 해결을 헌법적으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등의 심층적인 고민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국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헌법에 대해 알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1 서문 2 헌법 그 자체 1) 헌법이란 무엇인가? 2) 결단주의와 헌법제정권력 3) 법실증주의 4) 대한민국 역대 헌법 개정의 주요 관심사 3 헌법과 대한민국 1)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의미 2) 영토조항과 평화통일조항 3) 정당의 위헌성 문제 4)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관계 5)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제도 6) 근대국가와 현대국가의 특징 4 헌법과 정치 1) 근대 시민혁명의 개괄적 고찰 2) 노블레스 오블리주 3) 마키아밸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 5) 민주주의에 대한 포괄적 이해 6) 사회계약론 5 헌법과 우리의 삶 1) 기본권과 인권의 차이 2) 죄형법정주의 3) 헌법에서 바라는 공무원 4) 똑같이 대우하는 것이 평등? 5) 사형제도의 운명 6) 대통령 탄핵심판과 민주적 정당성 7) 수도 이전 8) 행복추구권의 헌법적 의미 9) 기본권의 서열 10) 일반적 법률유보의 뜻 11)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2) 두 가지의 헌법소원 13) 언론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의 이중성 14) 노동 3권의 공공기관 직원에 대한 효력 15) ‘경제민주화’ 조항의 의미 6 헌법과 권력 1) 권력의 개념과 올바른 행사방법 2) 대통령제는 과연 제왕적인가? 3) 에드먼드 버크의 국회의원 4) 양원제와 단원제 5)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6) 면책특권과 불소추특권의 차이 7) 검찰개혁과 공수처 7 헌법과 미래 1) 헌법 개정의 필요성과 시기 2) 대통령 4년 중임제헌법이란 무엇인가? 헌법을 왜 알아야 하는가? 저자는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헌법을 잘 알지 못하는 공직자들을 많이 봐 왔다. 공직자가 헌법을 알게 되면, 국가와 국민이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오다가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거꾸로 읽는 헌법》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어려운 법학 내용을 없애고 국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헌법을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법학적인 접근보다 헌법과 우리의 삶이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지 살펴봄으로 헌법과 우리의 끊임없는 대화를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헌법을 알게 됨으로써 맹목적으로 보았던 사회현상, 정치적 이슈 등이 다르게 보이고 보다 심층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을 기대한 것이다. 심층적인 생각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다. 이제까지 단편적으로 생각하고 보아 왔던 것들이 다르게 보일 것이고, 자신의 행동거지도 바뀌게 될 것이다. 헌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으나 벽이 높아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한다.
베스트 베이비 이유식 + 유아식
서울문화사 / 서정완 글 /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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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건강,요리서정완 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이 영양적으로 충분한가?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라면 꼭 읽어봐야 할 이유식, 유아식 필독서이다. 소아영양학의 명의 손정완 교수가 책 전반에 걸쳐 꼼꼼한 감수를 하였고, 영양 어드바이스를 주어 믿을만 하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이유식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 돌 이후 완료기, 두 돌 전후 유아식 등 시기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이유식 단계와 영양소를 소개하고, 각 시기별로 궁금한 점들에 대해 속시원히 대답해 준다. 또한, 총열량, 영양 성분, 보존 기간, 섭취 분량을 표기하였고, 성장 시기별 추천 식품과 소아발육표준치 최신 데이터도 수록하여 아기 이유식에 대해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매우 반가운 책이다. *이유식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 서정완 교수에게 물어보세요! -이유식,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이유식이 중요한 이유는요? -언제까지 죽을 먹여야 하나요? -꼭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야 하나요? -야채와 과일을 따로 챙겨 먹여야 하나요? -고기는 얼마나 먹여야 하나요? -알레르기 잘 일으키는 식품, 꼭 제한해야 하나요? -시판 이유식, 먹여도 될까요? -밥을 잘 먹는데도 몸무게가 안 늘어요 -징글징글하게 밥을 안 먹어요 -소금 간은 언제부터 하나요? -단맛은 언제부터 먹이나요? -생우유 대신 두유 먹여도 될까요? -잡곡은 언제부터 먹이는 게 좋을까요? -국에 밥을 말아 먹이는 게 나쁜가요? -외식할 때는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나요? -영양제를 꼭 먹여야 하나요? -칼슘 섭취가 충분한지 걱정이에요 -철분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늘 신경 쓰여요 -두부나 콩으로도 단백질 섭취가 충분할까요? *이론 페이지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영양소 & 비타민 -돌 이전 꼭 먹어야 할 식품 vs 피해야 할 식품 -이유식 재료별 섭취 가능 시기 -이유식의 적정량 & 횟수 -이유식 재료의 농도 & 크기 -이유식 조리법 -이유식 재료 보관법 *초기 이유식 (생후 5~7개월) -초기 이유식, 이렇게 시작해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요? -멥쌀미음/감자미음/고구마미음/무찹쌀미음/당근미음/애호박찹쌀미음/시금치미음/사과미음/바나나미음/배미음/대구살미음/소고기미음/닭고기미음 *중기 이유식 (생후 7~9개월) -중기 이유식, 이렇게 시작해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요? -브로콜리분유죽/연두부찹쌀죽/버섯달걀죽/감자완두콩죽/양배추무죽/사과감자죽/느타리버섯죽/소고기시금치죽/소고기양배추죽/소고기미역죽/닭고기두부찜/닭고기애호박죽/닭고기귤죽/생태살버섯죽/대구살김죽/조기살순두부죽/연어바나나죽/가자미살찹쌀죽 *후기 이유식 (생후 10~12개월) -후기 이유식, 이렇게 시작해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요? -소고기고구마죽/소고기당근죽/느타리버섯죽/치즈찹쌀진밥/닭고기우엉진밥/양배추피망진밥/연근브로콜리진밥/당근콩진밥/새우살근대진밥/두부소고기진밥/양배추달걀수프/팽이버섯배추탕/호박쌀가루범벅/감자치즈버무리/연두부사과찜/대구살달걀노른자찜/바나나두부그라탱/브로콜리리조토 *돌 이후 완료기 (생후 12~18개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요? -식습관, 이렇게 길들여요 -양송이소고기진밥/파래당근진밥/깨소스시금치비빔밥/소고기달걀볶음밥/애호박연두부부침/오징어채소전/사과닭고기조림/돼지고기잡채덮밥/삼치우유조림/밤연근조림/들깨즙두부탕/새우완자맑은탕/모시조개미역국/표고버섯달걀뚝배기/고등어참깨구이/연어콩가루구이/단호박호두샐러드/고구마닭고기샐러드 *두 돌 전후 유아식 (생후 18~36개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요? -식습관, 이렇게 길들여요 -모둠콩밥/ 양파새우조림/버섯피망잡채/ 소고기뭇국 -현미우엉밥/ 청포묵김무침/꽁치무조림/ 순두부맑은탕 -쌀밥/ 두부당근전/ 브로콜리볶음/ 닭고기감잣국 -조밥/ 시금치참깨무침/메추리알장조림/ 김조갯국 -동태덮밥과 양배추샐러드 -버섯치즈리조토 -돼지고기감자그라탱 -바지락미역스파게티 -검은깨콩국수 -삼색닭수제비 *정보 페이지 -아기 김치 담그기 -시판 간식에 대한 엄격한 기준 --아플 때 이유식 대책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 -소아비만 예방하는 식습관 -소아발육표준치 최신 데이터『BESTBABY 이유식+유아식』 이렇게 활용하세요~ *이유식에 관한 궁금증 속 시원히 풀어보세요 우리 아기가 철분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고기는 얼마나 먹여야 하고, 단맛은 언제부터 맛보게 해야 하는지, 밥 안 먹는 아이를 위해 어떻게 식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등 이유식과 유아식을 준비하면서 부딪히는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보세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 미리 공부해두세요 아이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은 어떤 것이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어떤 식품을 골라야 할지 공부해두세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영양 식단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기별 섭취 가능한 식재료를 꼼꼼히 체크하세요 야채, 과일, 육류, 생선 등 식품군을 고루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성장 단계에 따라 제한하거나 뒤로 미뤄야 하는 식재료도 많아요. 이유 시기별 먹일 수 있는 식재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니 냉장고에 붙여두고 장볼 때마다 참고하세요. *레시피마다 열량과 영양소를 확인하세요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궁금증 중 하나는 ‘이 음식에 도대체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입니다. 이런 내용을 세세히 알 수 있다면 아이의 영양 상태를 확인하거나 다음번 이유식을 준비할 때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죠.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유식 각각의 총열량과 주요 영양 성분, 미네랄과 비타민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조리 시간과 보존 기간, 1회 먹일 분량 등도 꼼꼼히 제시했습니다. *이유식 일지를 작성해보세요 아기에게 새로운 음식을 맛보게 하려면 적어도 10회 이상 시도해봐야 합니다. 새 음식을 먹일 때마다 아기가 보인 반응이나 먹은 양 등을 적어두면 이유식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요. 각각의 메뉴 옆에 준비한 메모난을 적극 활용하세요.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 리좀」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조광제 (지은이)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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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소설,일반조광제 (지은이)
리좀(rhizome)은 ‘땅속줄기’를 뜻하는 말이다. 잔디의 뿌리를 보면 기다란 줄기에 여러 잔디가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세계를 구성하는 수많은 ‘다양태’, 곧 ‘고원(plateau)’이 연결되어 하나의 리좀을 구성한다고 보았다. 고원, 그 안의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연결되느냐에 따라 정체성이 달라진다. ‘나’는 어떤 회사의 직원일 수도 있고, 동호회의 리더일 수도 있고, 어떤 나라의 국민일 수도 있고, 한 마리 동물일 수도 있다. 리좀에는 시작과 끝이 없다. 상하의 위계질서도, 우열도 없이 모든 고원이 한데 어우러져 연결접속을 반복한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현대사회의 구조를 해체하는 동시에, 해체된 세상을 리좀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머리말 1장 책과 저자 1. 들뢰즈와 가타리 2. 「서론: 리좀(Introduction: Rhizome)」 3. 책쓰기 또는 글쓰기 4. 책과 저자 5. 책은 하나의 배치 장치다 2장 책, 다양태와 기관들 없는 몸 1. 복습, 하나의 배치 장치인 악보 2. 책은 다양태다 3. 책은 기관들 없는 몸이다 3장 다양태인 고원들로 된 리좀 1. 고원이란? 2. 고원과 리좀 3. 책 『천 개의 고원』을 이루는 고원들 4. 사이-존재론 1) 고원과 리좀, 중간의 현존 2) 사이-존재론·95 4장 존재 생성의 기반: 배치 선들, 바탕면, 기관들 없는 몸 1. 책은 존재의 모델 2. 책-우주와 그 복합 다양의 선들 3. 언표: 실천에 대한 명령 4. 대상의 배치 장치와 지평의 배치 장치 5. 추상적 개념(槪念)과 실질적 면(面) 6. 바탕면과 기관들 없는 몸들 7. 바탕면과 배치의 선들 5장 리좀의 원리들 1. 세 유형의 책 2. 리좀의 원리: 나무 - 뿌리 유형의 모방 - 복사에 따른 사유에 대한 비판 3. 리좀의 원리5, 뇌 신경의 리좀적 연결망과 지도 만들기의 원리 4. 리좀의 원리6, 서양란과 말벌의 전사(轉寫)의 원리 5. 원리5, 지도 만들기 6. 마지막, n-1의 지도 만들기 참고문헌 자료출처철저히 해체된 현대사회의 위계질서, 부유하는 천 개의 고원을 리좀으로 연결하다! “하나의 리좀은 수많은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중 「서론: 리좀」 부분을 따로 추출하여 그들의 ‘리좀’ 개념을 심층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리좀(rhizome)은 ‘땅속줄기’를 뜻하는 말이다. 잔디의 뿌리를 보면 기다란 줄기에 여러 잔디가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세계를 구성하는 수많은 ‘다양태’, 곧 ‘고원(plateau)’이 연결되어 하나의 리좀을 구성한다고 보았다. 공고한 위계질서를 유지하던 근대사회와 달리, 현대사회는 모든 위계와 권위가 해체되어 파편화되었다. 이렇게 파편화된 고원은 상하좌우가 없이 상황과 목적에 따라 연결되기도, 분리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A와 B의 결합은 A+B가 되는 것도 아니고, AB라는 통일점을 향하는 것도 아니다. C라는 전혀 새로운 가능성으로 ‘접속’되는 것이다. 리좀은 잔디 뿌리처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 채 연결되어 유연하고 유동적인 형태로 우리 주변을 재구조화한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리좀의 원리를 6가지로 나누어 살핀다. ① 연결접속의 원리, ② 이질성의 원리, ③ 다양태의 원리, ④ 탈의미작용적인 단절의 원리, ⑤ 지도 만들기의 원리, ⑥ 전사(傳寫)의 원리, 이렇게 6가지가 그것이다. 그러나 리좀의 원리 6가지마저도 단계별로 이루어지거나 각 원리가 분절되어 작동하지 않는다. 저자 조광제 교수는 잔디 뿌리처럼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리좀의 원리가 어떻게 서로 간섭하고, 서로의 다양태이자 바탕이 될 수 있는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친절하게 해설한다. 들뢰즈와 가타리가 펼치는 탈(脫)의 위상학 『천 개의 고원』의 첫대목에서 들뢰즈와 가타리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실바노 부소티의 악보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의 악보는 연주 가능한 악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난해하고 혼란스럽다. 어떤 곡은 연주를 위해 작곡을 했다기보다 그냥 악보 위에 그림을 하나 그린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악보 전체를 가로지르는 무분별하고 거친 선을 두고 저자 조광제 교수는 이를 ‘탈주선’으로 명명한다. 이 선들은 정해진 오선지를 벗어나 옆으로, 아래위로 자유분방하게 그어져 있다. 그리하여 ‘탈지층화’가 일어난다. 여기에 어떤 특정한 악기가 주도하는 영토도 구별할 수 없으므로, ‘탈영토화’가 일어난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여기서 ‘기관들 없는 신체’라는 개념을 끌어온다. 이 말은 앙토냉 아르토라는 극작가가 사용한 말로서, 마치 유정란 속의 생명체처럼 신체 기관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신체로 인정받는 상태를 떠올리게 한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끊임없이 현재의 틀을 깨는 탈영토화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로 ‘기관들 없는 몸’을 언급한다. 유기체적 기관은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예를 들어 ‘손’은 청중 앞에서 ‘효과적인 제스처를 위한 손’이 되고, 옮겨야 하는 물건 앞에서 ‘일하기 위한 손’이 되고, 연인 앞에서 ‘손을 맞잡기 위한 손’이 되고, 언어 장애인 앞에서 ‘말하기 위한 손’이 된다. 곧 신체는 한 가지 기능에 연결되는 것을 벗어나, 때와 장소, 목적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들뢰즈와 가타리는 유기체적 기관 개념을 거부하여 ‘기관들 없는 몸’을 주장한다. 이처럼 ‘탈주선’, ‘탈지층화’, ‘탈영토화’, ‘기관들 없는 몸’이라는 개념을 통해 들뢰즈와 가타리는 ‘천 개의 고원’이 연결접속 되는 방식을 설명하는데, 모든 수직적이고 수형적인 관계를 평면화시켰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탈의 위상학’을 보여 준다 할 수 있다.책을 쓸 때 정말 결정적인 순간은 첫 문장, 첫대목을 어떻게 시작할까 하면서 텅 빈 허연 공간을 쳐다볼 때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아니 그래서일 거라 거의 확신하는데, 들뢰즈와 가타리는 글의 첫대목에 다음의 ‘그림’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요지는 무엇인가요? 우선 그들이 쓴 『천 개의 고원』은 비록 그들 두 사람이 썼다는 것을 책 표지에 명기해 놓긴 했으나, 그들 자신이 썼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책이건 그렇게 쓸 수밖에 없는 노릇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다시 일인칭으로 표현하자면, 그들이 이 책을 써서 발간했으나 도무지 내가 썼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천 개의 고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책을 써서 세상에 퍼뜨려 놓고서는 그 책을 쓴 자가 “‘나’라고 말하건 하지 않건 더는 아무 상관이 없는 지점에 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이들이 ‘저자(著者, author)’를 문제 삼은 뒤 풀이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흔히 저작권이니 지적 재산권이니 해서, 따지고 보면 인류 전체의 성과물일 수밖에 없는 것을 배타적인 자본으로 삼는 자본주의적인 제도는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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