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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인문학
이지퍼블리싱 / 최진기 (지은이) / 2019.02.14
18,500원 ⟶ 16,650원(10% off)

이지퍼블리싱소설,일반최진기 (지은이)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의 첫 번째 인문편.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는 인문, 고전, 자기계발, 경제·경영, 육아, 역사 등 각 분야 석학들이 직접 선별한 도서를 시리즈로 소개하는 책이다. 책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펼쳐 볼 수 있는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은 고민이 많은 우리 곁에서 위로와 힘, 해결책이 되어 줄 인문 분야의 책들을 선별했다. 각자의 상황과 때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을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에서 언제든 발견할 수 있다.- 서문 -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 | 인문편 도서 목록 | 1장 직장생활에서 상처받은 당신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꽉 막힌 근면 사회를 속 시원히 만드는 게으름의 가치 게으를 수 있는 권리 / 폴 라파르그 직장인의 워라밸할 수 있는 권리 하우투 워라밸 / 안성민 우리 시대의 값진 감정들 감정노동 / 앨리 러셀 혹실드 제자리걸음은 멈춤의 의미가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이 막막한 당신에게 / 박재용 2장 마음이 궁금하다면 멀리 그리고 더 가까이 보라 꿈속을 걷는 감정, 꼭꼭 숨어버린 이성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세상이 망해도 행복은 항상 거기에 있다 행복의 기원 / 서은국 신이 사라진 시대의 마음 탐구 방법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3장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위로의 빛깔 서로 다른 두 획으로 탄생한 새로운 세상 화가 VS 화가 / 허나영 나의 마음을 닮은 그림의 말들 도쿄 미술관 예술 산책 / 명로진·이경국 한국의 아름다움에 새로이 눈을 뜨는 법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오주석 4장 사랑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들 영원한 고전이 들려주는 마음의 예술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우리의 사랑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도대체 사랑 / 곽금주 인간의 섹스는 동물의 섹스와 어떻게 다른가 인생학교 : 섹스 / 알랭 드 보통 5장 여행으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작은 기적 반드시 그곳이 아니어도 되는 목적이 다른 여행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 정은길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그곳, 쿠바 쿠바 다이어리 / 권근혜 취미가 여행이 되고, 여행이 글이 되는 곳 내가 찾은 료칸 / 가시와이 히사시 6장 사회생활에서 상처받은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 마디 소속과 비소속의 희한한 마음 경계 구별짓기 / 피에르 부르디외 세대 간 존중으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들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 박종훈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 그 간극 안에서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7장 음식이 당신에게 위안이 되어준다면 최악의 음식과 최고의 음식이 주는 교훈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 마빈 해리스 때로는 몰라도 되는 진실이 필요하다 달콤한 제국 불쾌한 진실 / 김경일 세상이 진짜 더 맛있어지는 독서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 홍익희 알고 먹는 냉면이 더 맛있다 냉면열전 / 백헌석 · 최혜림 8장 교육이 희망이라면 우리가 학교에게 바라는 것들 EBS 학교란 무엇인가 /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끝 모를 배움의 가치로 세상을 품다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 채은 9장 과거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역사 미쳐야 미친다 / 정민 종횡무진 서양사 / 남경태 그들이 본 임진왜란 / 김시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 신상목 러시아 혁명사 강의 / 박노자 2차대전의 마이너리그 / 한종수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1 / 주경철 역설 / 백승종 역사 / 이이화 한국의 레지스탕스 / 조한성 10장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청춘의 독서 / 유시민 프리다 칼로와 나혜석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 / 정금희 중국인 이야기 / 김명호 닥터 지바고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 구광렬 이회영 평전 / 김삼웅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모딜리아니, 열정의 보엠 / 앙드레 살몽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 / 파블로 네루다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 ‘인문편’ ※ 도서 기획 총 2년, 추천 도서 선별 기간 1년, 집필 기간 1년 ※ 10가지 주제로부터 얻은 백 권의 인문학 책을 만나다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는 인문, 고전, 자기계발, 경제·경영, 육아, 역사 등 각 분야 석학들이 직접 선별한 도서를 시리즈로 소개하는 책이다. 책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펼쳐 볼 수 있는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은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의 첫 번째 인문편이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은 고민이 많은 우리 곁에서 위로와 힘, 해결책이 되어 줄 인문 분야의 책들을 선별했다. 각자의 상황과 때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을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에서 언제든 발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나를 채우는 인문학』은 어떤 책이 지금 내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려주는 책 안내 서비스인 셈이다. 대중이 인정한 우리나라 최고의 인문학 고수인 최진기는 이 책에서 사랑, 직장, 사회, 마음, 음식, 여행, 미술, 교육, 역사, 인물이라는 10가지 주제에 맞는 백 권의 책을 추천한다. 각 장에서는 주제로 연결되는 책의 본문과 책에 담긴 의미 그리고 독서 노하우가 소개된다. 이로써 한번쯤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지만 일반 대중들은 읽기 어려웠던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여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또한 다채롭게 소개되는 책들을 통해 각 개인이 원하는 주제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어서 백 권 그 이상의 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 준다. 상처받은 이에게 진정한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된 이 책의 집필은 오히려 저자 자신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자 최진기는 서문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고백한다. 이처럼 『나를 채우는 인문학』은 진심으로 나 자신을 알고 싶은 독자와 인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를 위한 책이 될 것이다. 나를 지탱하고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마음 깊은 곳에 꽂아두었던 책 한 권을 찾아서 『게으를 수 있는 권리』라는 책을 알고 있는가? 저자 폴 라파르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에 노동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인간에게 노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한편으로 게으름이라는 본능은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보장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노동을 통해 인간다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게으름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인간다움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게으름이야 말로 신성한 권리’라는 저자의 설득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다. 저자 최진기는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짚어 개인 생활보다 지나친 직업적 성취를 이루려는 목표를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1장 직장을 주제로 소개된 책 『게으를 수 있는 권리』는 이처럼 우리 삶에 노동이 주는 의미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시 말해 노동을 통해 인간다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게으름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인간다움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이 지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시사점까지 짚어주고 있다. 노동과 연관된 도서로 앨리 러셀 혹실드 『감정노동』을 소개한다. 감정노동의 보편화 시기와 우리 사회 이슈가 된 배경을 제시하고 기업과 자본의 연관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현재 우리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주요 주제들 노동, 삶의 균형, 감정노동,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삶의 변화들이 모두 포함된다. 이렇듯 우리를 둘러싼 주요 주제들과 더불어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대한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세계적인 신경학자인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담긴 책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된다. 예를 들어 의학적 지식이 담겨 있어 독서의 난이도가 높다는 점, 단숨에 독파하기 보다는 시간 날 때 차트별로 읽어보는 것이 좋다는 점 등 책이 가진 포인트를 고려해 제안한다. 그 외에도 삶의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책들을 소개하는데 실험 사회 심리학과 진화 심리학의 특성을 소개하는 로렌 슬레이터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이순신부터 고흐나 칸딘스키 등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틱한 재미로 손꼽히는 책으로 소개된 허나영의 『화가 VS 화가』, 군데군데 어렵지만 이해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와닿는 문장만 골라 읽어도 좋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등 마음, 미술, 사랑 등 평소 알고 싶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었던 다채로운 주제의 도서들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은 풀면 풀수록 더 어려운 문제와 같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도 위로가 필요한 순간도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겐 나를 기꺼이 맡기고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그런 역할을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내 책장에 꽂혀있던 한 권의 책이 해줄 수 있다. 책은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방향을 잡아주고, 위안을 주는 존재가 되어줄 수 있는 유일한 그 무엇이다. 특히 인문학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맞닿아 있어 그 문제가 무엇이든 자신 안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을 길러준다. 평소 책과 친하지 않아도 좋다. 이 책에 담긴 독서법, 책에 얽힌 에피소드와 인생의 깨달음은 생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을 통해 독서가 내게 줄 수 있는 좋은 영향들, 즉 지식과 교양, 내적 성장, 치유와 위로라는 선물에 조금씩 다가서보자.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인 책 활용법을 익히고, 인생에 꼭 필요한 어떤 순간에 힘이 되어 줄 인생 문장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마음의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그 힘든 삶 속에서도 그나마 저 역시 제 삶을 붙잡고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을 외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책들 덕분 아니었나 싶습니다. 삶에 진정한 벗이 될 수 있는 위로의 인문 도서들이 여러분의 책장에도 자리 잡길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여러분은 직장에서 노동을 통해 여러분이 인간다워지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 인간다움을 가져야 합니까? 바로 그 현실적인 대안을 라파르그는 게으름에서 찾습니다. 이제 인간은 그 게으름이라는 시간 속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이제 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해서는 노동에서 벗어나 공원을 천천히 산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산책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여 인간다움을 찾아 나가야만 합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재밌는 사례를 모아놓았지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의학적 지식도 많이 들어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무거워서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닙니다. 저라면 하루에 독파를 하기 보다는 시간 날 때 마다 차트별로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책입니다. 재미와 깊이 그리고 이성과 감정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정역사상과 창조의 삶
지식과감성# / 이현중 (지은이) / 2021.10.10
27,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이현중 (지은이)
19세기 말기에 논산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초야에서 오로지 주역과 서경을 중심으로 학문을 하다가 간 일부一夫 김항金恒의 유일한 저작인 정역을 현대적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밝힌 글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정역을 주목할 필요성은 한국근대사상을 담고 있는 정역을 통하여 조선 말기와 유사한 상황의 오늘날의 우리나라가 나라를 잃은 조선과 달리 번영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그 단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자신과 세계가 고정되지 않아서 오로지 지금 여기의 내가 매 순간 자신을 다양하게 드러내고, 끝없이 새롭게 드러냄으로써 세계를 창조하고 진화하는 영원한 현재적 삶을 제시하고 있는 전적이 정역이며, 그것이 한국사상의 특성임을 밝히고 있다.시작하는 말 제1부 | 정역과 시간성 1. 정역과 예언 2. 정역과 유학儒學 3. 정역과 시간성 제2부 | 시간성과 정역의 창조적 세계관 1. 시간성과 도서圖書의 도역생성 2. 도역생성과 영원한 현재 3. 영원한 현재와 본래성 제3부 | 영원한 현재와 정역의 변화적 시간관 1. 십이월이십사절기후도수와 영원한 현재 2. 영원한 현재와 원천原天 3. 원천과 선후천 제4부 | 영원한 현재와 정역의 용중적用中的 인간관 1. 소옹의 선후천팔괘도와 정역의 삼역팔괘도 2. 삼역팔괘도와 성리性理 3. 성리性理와 심법心法 제5부 | 정역의 도학과 인간의 삶 1. 금화정역도와 도학道學 2. 도학과 창조적 삶 3. 창조적 삶과 진화의 삶 제6부 | 정역사상과 한국사상 1. 영원한 현재와 변화의 세계관 2. 도역생성의 용중적 인간관 3. 창조와 진화의 도학적 삶19세기 말기에 일부一夫 김항金恒에 의하여 저작된 정역正易은 한국사상의 창조적이면서도 진화적인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정역은 고조선 사상을 계승하여 발전해 온 한국사상이 근대에 이르러 과학과 종교를 바탕으로 서양문물을 수용하여 발전한 근대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역은 역도易道를 밝히고 있는 역학易學 서적일 뿐만 아니라 유불도儒佛道를 포함한 한국사상을 나타내는 동시에 역법曆法을 통하여 과학의 세계도 나타내고 있어서 삼극三極의 도道를 드러내고 있는 도학道學의 전적이다. 정역을 통하여 드러나는 한국사상은 시간성을 바탕으로 세계관, 인간관, 가치관이 전개된다. 그것은 한국사상이 물리적 시간의 세계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 형이상과 형이하를 넘어선 영원한 현재의 관점에서 전개됨을 뜻한다. 영원한 현재의 관점에서 세계는 고정되지 않아서 매 순간 다양하게 드러나고 새롭게 드러나는 창조와 진화의 연속이기 때문에 형이상과 형이하, 도道와 기器, 성性과 상相, 이理와 사事와 같은 이분법적인 틀을 벗어나 있다. 영원한 현재의 관점에서 인간은 본성과 마음, 육신이라는 고정된 실체적 존재가 아니라 매 순간에 다양하고 새롭게 드러날 뿐으로 고정되지 않아서 오로지 끊임없는 변화의 흐름이 있을 뿐으로 대인과 소인, 부처와 중생이라는 이분법적인 틀로 나타낼 수 없다.
무릎 관절 트레이닝 & 스트레칭
랜딩북스 / 토다 요시타카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 2023.06.23
16,800원 ⟶ 15,120원(10% off)

랜딩북스취미,실용토다 요시타카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무릎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효과적인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제시하며 소개하고 있다. 무릎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는 저자는 20년 동안의 임상연구로 입증된 증상별 운동방법 및 생활습관, 식품 섭취 등을 제시하며 무릎 관리 방법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무릎이 아픈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의 관절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당연히 아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무릎이 좋지 않아 걸을 수 없게 되면서 웃음을 잃고 우울해져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이 많다. 그 결과, 기력도 체력도 잃고 일찌감치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렇듯 걷지 못한다는 것은 마치 사형 선고와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무릎 트레이닝을 하며 관리한다면 100세까지 자신의 다리로 걷는 데에 거의 지장 없이 잘 지낼 수 있으며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건강한 무릎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작정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무릎 상태에 따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및 식품 섭취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들어가는 글 | 건강장수, 무릎에 달렸다 1장 무릎이 아픈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무릎의 구조를 알고 통증 부위를 파악해야 | 비만은 무릎통에 최대 위험요소 | 천연 무릎보호대인 ‘근육’ | 변형성 무릎관절증과 오(O)다리 | 자가진단으로 알아보는 무릎 통증 <칼럼> 무릎의 물은 빼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과 식사로 무릎 지키기 2장 단 2분의 ‘무릎 트레이닝’으로 강한 다리를 먼저 대퇴사두근을 단련하자 |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있다면 ‘외전근과 내전근’도 함께 단련 | 서 있을 때 무릎이 아픈 사람은 ‘고관절 근육’을 단련 | 다리 근육은 걷기만으로는 단련되지 않아 | 한밤중에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을 펴는 훈련을 | 의자에서 일어설 때 아프다면 ‘안짱다리 스쿼트’ <칼럼> 나이가 들어도 ‘다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3장 무릎을 지키는 식습관과 다이어트 방법 뼈를 만드는 비타민 K가 풍부한 낫토 | 근육의 지구력을 높여주는 닭가슴살 | 무릎의 염증을 억제하는 브로콜리 | 무릎이 아픈 사람은 닭고기를 싫어한다? | 낫토가 싫다면 시금치는 어떨까 | 연골 성분을 섭취해도 연골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 건강보조식품의 효과는 24명 중 1명뿐 <칼럼> 미국에서 불어온 글루코사민 붐 계단을 내려갈 때 체중의 5~6배 하중이 무릎에 | 도전! 칼로리 기록 다이어트 4장 무릎을 펴고 발의 악력을 단련하자 아픈 무릎을 누르는 통점 스트레칭 | 깡통 스트레칭으로 무릎을 곧게 펴자 <칼럼> 압박 트레이닝은 무릎통에 효과가 있을까 뒤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발의 악력 기르기 | 무지외반증에는 ‘쿠션 붙인 발가락 양말’을 5장 족저판과 보조용품의 효과적인 사용법 오(O)다리를 교정하는 족저판 | 발목 밴드로 족저판의 효과를 증대 | 발의 외반각도에 따른 족저판 사용법 | 여성은 높은 족저판, 남성은 낮은 깔창 타입 | 족저판의 효과를 높여주는 발목 유연체조 <칼럼> 생활용품점에서 파는 깔창으로 충분하다 무릎보호대에 쿠션을 붙여 반월판을 누르자 6장 어떤 정형외과에 갈까? 무릎통이 있는 사람의 96%는 자신의 무릎으로 걷고 있다 | 고액 의료가 꼭 필요할까? | 50세가 넘으면 절반 이상 반월판이 깨져 있다 | 의사 사정으로 인공관절수술을 한다고? <칼럼> 의료비 증가는 의료의 고도화 탓 효과 없는 물리치료는 의료비 낭비 | 통증의 악순환을 끊는 히알루론산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 | 재생의료에 기대한다 마치는 글 | 스스로 무릎을 지키려 노력해야 참고문헌무릎 전문 클리닉의 20년 임상연구로 입증된 수술 없이 무릎 통증이 사라지는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비법 소개! 100세까지 사는 것은 이제 꿈같은 일이 아니다. 누구나 ‘백세’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무릎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효과적인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제시하며 소개하고 있다. 무릎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는 저자는 20년 동안의 임상연구로 입증된 증상별 운동방법 및 생활습관, 식품 섭취 등을 제시하며 무릎 관리 방법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무릎이 아픈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의 관절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당연히 아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무릎이 좋지 않아 걸을 수 없게 되면서 웃음을 잃고 우울해져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이 많다. 그 결과, 기력도 체력도 잃고 일찌감치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렇듯 걷지 못한다는 것은 마치 사형 선고와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무릎 트레이닝을 하며 관리한다면 100세까지 자신의 다리로 걷는 데에 거의 지장 없이 잘 지낼 수 있으며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건강한 무릎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작정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무릎 상태에 따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및 식품 섭취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증상별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방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100세 시대... 그러나 내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다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여러분도 임상연구로 입증된 과학적인 결과를 가지고 저자가 고안해낸 ‘수술하지 않고 건강한 무릎 만들기’를 통하여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바란다. 또한 현재 자신이나 가족 중에 무릎이 아픈 사람들에게도 건강 지침서로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비만은 무릎통에 최대 위험요소...대퇴골과 경골이 마주하는 부분에 각각 ‘연골’이 붙어 있고, 연골과 연골 사이에 ‘반월판(半月瓣)’이라는 쿠션이 끼어 있다.이 연골과 반월판의 형태가, 젊을 때에는 열쇠와 열쇠구멍처럼 정확히 맞물린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연골의 양이 줄어들면 열쇠와 열쇠구멍의 모양이 무너져 잘 맞물리지 않게 되어 반월판이 깨진다.반월판이 깨지는 현상은 강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아도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난다.한 연구에서 45세부터 55세까지 무릎에 통증이 없는 236명을 검사한 결과, 연골은 4명 중 3명(약 75%), 반월판도 무려 2명 중 1명(약 47%)이 손상되어 있었다.이처럼 무릎의 반월판이 깨지는 것만으로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아픈 사람이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깨져서 파편이 된 반월판에 체중이 실리면서 옆으로 밀려나와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는 인대를 압박하기 때문이다.특히 비만인 사람은 평소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하기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반월판이 깨지기 쉽고 깨진 파편이 밀려나오는 거리도 길어진다.결국 그만큼 비만은 그 자체로 무릎통의 최대 위험이 된다. 뒤집어 말해, 비만인 사람은 살을 빼는 것만으로도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회 단 2분의 대퇴사두근 근력트레이닝...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근력 트레이닝으로 가장 유명한 운동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늘어뜨린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뻗어 그대로 멈추는 방법이다.1회 단 2분으로 충분한 운동으로, 의자에 앉아 10초간 무릎을 펴서 다리를 뻗고 그 후 2초간 다리를 내린다. 이 동작을 5회 반복한다. 12×5회이므로 1분(60초)이 걸린다. 이 트레이닝을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번갈아 하면 2분이 된다. 이것을 1일 2세트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국 양서류 생태 도감
자연과생태 / 이정현.박대식 지음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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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생태소설,일반이정현.박대식 지음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는 척추동물로 다 자랐을 때 꼬리가 남는 도롱뇽 무리와 꼬리가 없어지는 개구리 무리로 나뉜다.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 모든 종(18종)을 소개한다. 종수가 적은 만큼 많은 정보를 담으려 노력하였으며, 60여 편에 이르는 연구 논문 및 보고서를 취합해 분류, 형태적 특성, 생태적 특성을 정리했고, 600여 컷에 이르는 많은 생태사진을 담았다. 양서류는 전체 종수가 적은 데 비해 3종이나 멸종 위기 야생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수원청개구리(Ⅰ급), 맹꽁이(Ⅱ급), 금개구리(Ⅱ급)로 희소성과 서식지 특성을 대변하는 종이다. 물과 뭍 환경오염의 척도가 되는 무리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한 포유류, 조류, 양서류의 절멸(멸종) 비율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확인되는 양서류의 절멸 비율은 자연스러운 절멸 비율보다 최대 48배 이상 높다. 건강한 물과 뭍 환경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기 때문이다. 물과 뭍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양서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일러두기 4 머리말 5 형태·기재용어 8 도롱뇽과 Hynobiidae 도롱뇽 Hynobius leechii 15 제주도롱뇽 Hynobius quelpaertensis 26 고리도롱뇽 Hynobius yangi 40 꼬리치레도롱뇽 Onychodactylus koreanus 52 미주도롱뇽과 Plethodontidae 이끼도롱뇽 Karsenia koreana 66 무당개구리과 Bombinatoridae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 76 두꺼비과 Bufonidae 두꺼비 Bufo gargarizans 88 물두꺼비 Bufo stejnegeri 100 청개구리과 Hylidae 청개구리 Hyla japonica 112 수원청개구리 Hyla suweonensis 124 맹꽁이과 Microhylidae 맹꽁이 Kaloula borealis 134 개구리과 Ranidae 한국산개구리 Rana coreana 146 계곡산개구리 Rana huanrenensis 158 북방산개구리 Rana dybowskii 172 참개구리 Pelophyax nigromaculatus 192 금개구리 Pelophyax chosenicus 206 옴개구리 Glandirana rugosa 218 황소개구리 Lithobates catesbeiana 228 참고문헌 244 국명 및 학명 찾아보기 248 우리나라 개구리와 도롱뇽의 정보 집대성 양서류(兩棲類)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는 척추동물로 다 자랐을 때 꼬리가 남는 도롱뇽 무리와 꼬리가 없어지는 개구리 무리로 나눕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 모든 종(18종)을 소개합니다. 각 종별 분류, 형태, 생태로 나눠 기술하고, 외국 연구자도 참고할 수 있도록 영문 요약도 실었습니다. 귀중한 정보가 담긴 생태사진도 600장 넘게 실었습니다. 각 종별 생활사, 번식지, 형태, 생태로 모둠지어 알과 알집, 유생(올챙이), 덜 자란 준성체와 다 자란 성체는 물론 암수의 차이와 개체변이 사진까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양서류는 어릴 때 물속에서 생활하고 커서는 뭍으로 올라와 지냅니다. 따라서 수질과 토양 오염에 매우 민감합니다. 환경 건강성 평가의 척도가 되는 무리인 만큼 양서류의 종수와 개체수 변화에 꾸준히 관심 가져야 합니다. 이 책이 양서류의 생활과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개구리와 도롱뇽 18종 그들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는 의외로 적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18종이 전부입니다. 책 한 권으로 엮기에는 종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무리 간에 크게 연관성도 없는데, 그동안 양서류와 파충류를 함께 다룬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양서류 18종에만 집중했습니다. 종수가 적은 만큼 많은 정보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60여 편에 이르는 연구 논문 및 보고서를 취합해 분류, 형태적 특성, 생태적 특성을 정리했고, 600여 컷에 이르는 많은 생태사진을 담았습니다. 글과 사진 자료의 풍부함을 즐기며 우리나라 양서류를 이해하는 데 많이 활용되길 바랍니다. 꼬리가 남고 안 남고로 무리 구별 양서류는 크게 유미목(有尾目, 도롱뇽목)과 무미목(無尾目, 개구리목)으로 나눕니다. 어릴 때나 다 자랐을 때나 꼬리가 있는 것이 유미목이고, 올챙이 때 꼬리가 있다가 어른이 되면 꼬리가 없어지는 것이 무미목의 특징입니다. 꼬리치레도롱뇽, 이끼도롱뇽 등 도롱뇽이 유미목에 속하고 개구리, 맹꽁이, 두꺼비 등이 무미목에 속합니다. 늘 촉촉한 피부 개구리와 도롱뇽의 공통점을 찾자면,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는 점과 늘 피부가 촉촉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물속에서는 아가미로 호흡하고 커서는 뭍에서 허파로 호흡하는데, 이때 허파호흡만으로는 부족해 피부호흡을 함께 합니다. 피부가 바짝 마르면 곤란하기 때문에 늘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많은 양서류가 물 근처나 땅속, 산림이 울창한 깊은 산속처럼 습한 곳에서 사는 이유입니다. 극적인 형태 변화, 변이도 다양 양서류는 알로 태어나 유생이 되었다가 변태 과정을 거치며 다리가 자라고 눈과 입이 커지는 등 형태적, 생리적으로 극적인 변화를 겪습니다. 따라서 개구리 한 종을 잘 알려면 알, 유생, 준성체, 성체 단계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청개구리처럼 몸 색깔이 다양하게 변하기도 하고(120~121쪽), 알비노 현상(백색증)을 일으켜 뜻밖의 몸 색깔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해 전 황금개구리가 나타났다며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도 알비노 참개구리였습니다(202쪽). 18종 중에 3종이 멸종위기종 양서류는 전체 종수가 적은 데 비해 3종이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수원청개구리(Ⅰ급), 맹꽁이(Ⅱ급), 금개구리(Ⅱ급)로 희소성과 서식지 특성을 대변하는 종입니다. 물과 뭍 환경오염의 척도가 되는 무리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한 포유류, 조류, 양서류의 절멸(멸종) 비율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확인되는 양서류의 절멸 비율은 자연스러운 절멸 비율보다 최대 48배 이상 높습니다. 건강한 물과 뭍 환경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물과 뭍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양서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생각날 때 종이접기
북핀 / 후세 토모코 (지은이), 노정화 (옮긴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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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취미,실용후세 토모코 (지은이), 노정화 (옮긴이)
두뇌 자극은 물론 나의 마음까지 더 넓게 만들어주는 29가지 힐링 종이접기가 들어있다. 약 40년 동안 60권 이상의 종이접기 책을 출판하고 참신한 작품 개발로 종이접기 장인, 전문가로 칭송받고,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종이접기 작가 후세 토모코의 아름다운 29개의 종이접기 작품을 담았다.머리말 종이접기 기호 PART1 마음, 추억으로 잇다 #1 바람개비 #2 캔디 #3 톱니바퀴 #4 별 #5 반지 #6 똬리 #7 도일리 #8 아이스크림 #9 물결 #10 들꽃 PART2 마음, 감정으로 채우다 #11 기쁨 #12 겁 #13 용기 #14 희망 #15 미움 #16 열정 #17 감사 #18 사랑 #19 소심함 #20 불쾌 #21 질투 #22 후회 #23 영광 #24 분노 #25 불안 PART3 마음, 꽃으로 꿰매다 #26 알리움 #27 도라지꽃 #28 백합 #29 프리뮬러 두뇌 자극은 물론 나의 마음까지 더 넓게 만들어주는 29가지 힐링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와 더불어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며 뿌듯한 성취감까지 주어 어른을 위한 취미로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약 40년 동안 60권 이상의 종이접기 책을 출판하고 참신한 작품 개발로 종이접기 장인, 전문가로 칭송받고,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종이접기 작가 후세 토모코씨의 아름다운 29개의 종이접기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정이 담긴 종이접기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주제들과 어울려 따뜻하고 행복했던 추억을 접고, 내 안에 흩어진 감정의 조각을 맞추고, 너와 나, 서로의 마음을 연결해줍니다. 기본 접기부터 다면체 종이접기까지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마술처럼 완성되는 종이접기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 보여도 완성 후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종이를 활용하여 색을 배치하고 조합하면서 같은 종이접기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내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얻게 되는 성취감과 뿌듯함은 당신의 마음을 더 넓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두뇌 자극이 필요하거나 집중하고 싶을 때 종이접기 여러 장의 종이를 접어 만드는 종이접기는 넓은 장소나 복잡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기억력과 집중력, 창의력까지 향상시키는 두뇌 자극 놀이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몰입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손끝을 움직여 다양한 입체를 하나씩 완성해가면서 느끼는 성취감 또한 커서 최근에는 어른들의 취미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접는 방법이 같아도 종이의 모양과 색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으로 탄생하는 매력도 있답니다. 완성 후 실로 엮어서 나만의 페이퍼 오너먼트를 만들어 주변을 예쁘게 꾸미는 데 활용해도 좋습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어지러울 땐 종이접기 마음이 어수선하고 복잡할 때, 흔히들 생각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좋지 않은 생각들이 떠오르고 나를 둘러싼 많은 일들로 답답하고 죄어오는 기분을 느낄 때면, 잠시 모든 걸 잊고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을 쉬게 하고 싶어지지요. 그럴 땐 예쁜 색종이 한 장을 꺼내어 종이접기를 해보세요. 종이접기는 나의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물체를 만드는 것이며, 몸을 사용하는 활동입니다. 네모반듯한 종이의 형태와 질감을 피부로 느끼면서, 알록달록한 색상을 눈으로 바라보고, 손끝에 힘을 주어가며 접히는 자국들에 집중합니다. 실체를 가진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은 마음에 안정을 줍니다. 나의 마음을 살펴보게 하고 세상과 연결해주는 종이접기 “인간은 그 누구도 섬이 아니다. 누구도 홀로 설 수 없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쁨이 나의 기쁨, 한 사람 한 사람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어라.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기에 나는 지키련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형제, 또 내 친구처럼.” 시인 존 던(John Donne)의 말처럼 우리는 홀로 있는 섬 같은 존재가 아니기에 얽히고설킨 수많은 관계로 인해 괴롭고 힘들어하면서도 늘 누군가와 이어지기를 바라나 봅니다. <생각날 때, 종이접기>는 종이접기를 통해 나의 마음과 이어지고, 다른 사람과 이어지고, 세상과 이어질 수 있도록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는 종이접기의 활동과 나의 마음 살핌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Part 1. 마음, 추억으로 잇다>는 바람개비를 날리며 신나게 뛰어놀고 달콤한 사탕 하나에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던 소중한 추억을 지금의 나와 연결 짓는 시간입니다. 똑같은 조각을 끼워 접어서 연결하는 종이접기로 10개의 다양하고 예쁜 링 모양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Part 2. 마음, 감정으로 채우다>는 기쁨, 슬픔, 감사, 후회처럼 우리 안의 여러 감정들을 입체 형태의 공으로 만들어보는 파트입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감정의 조각들을 한곳에 모으듯이 정4면체, 삼각뿔, 사각형 타일 등 다양한 입체 조각을 만들어 조립을 합니다. 서로 맞지 않을 거 같아 보이는 조각들이 서로 맞물리며 예쁜 입체 공으로 완성되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기분 좋은 감정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Part 3. 마음, 꽃으로 꿰매다>에서는 종이접기와 간단한 실꿰기로 아름다운 꽃공을 만들어 봅니다. 작고 예쁜 꽃잎들이 한 데 어우러져 핀 화사한 꽃처럼 종이로 꽃잎과 꽃술을 접어 조립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종이 꽃송이를 하나씩 실로 꿰어 풍성한 꽃공을 만듭니다. 풀을 사용하지 않고도 단단하게 연결된 꽃공을 보며 보이지는 않지만 단단하게 이어진 나와 너, 세상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멋진 완성품을 만들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의 삶이 결과가 아닌 과정이듯, 종이를 접는 과정에서 몰입의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까요. 만든 완성품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에 당신의 이야기와 함께 적어 올려보세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고 싶은 누군가가 분명히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겁니다.
납골당의 어린왕자 2
길찾기 / 퉁구스카 지음, 노뉴 표지 / 2017.06.01
10,000원 ⟶ 9,000원(10% off)

길찾기소설,일반퉁구스카 지음, 노뉴 표지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내가 먼저 사라지고 다음으로 시간이 사라지고 거리가 사리지고 “마침내 별과 하늘만 남는 이 기분“. 야시경에 밤하늘을 담는 순간, 그들의 메시지는 더 이상 결핍된 삶에, 충족되지 않은 욕망에 찌들어있지 않았다. 광대 6저널, 59페이지 6┃저널, 62페이지 10┃저널, 63페이지, 캠프 로버츠13내실 14저널, 65페이지 22┃저널, 68페이지 28┃샌 미구엘 30공익광고, 2042년 하반기 51┃저널, 71페이지 56 | 저널, 72페이지 58캠프 로버츠 62┃인공지능의 마음 (3) 80┃저널, 76페이지 84저널, 79페이지 85징조들 90캠프 로버츠 90┃아타스카데로 93┃읽지 않은 메시지 (3) 138과거 (4) 거래 이후 141┃저널, 82페이지 148┃저널, 83페이지 151저널, 84페이지 153유소작위(有所作爲) 158인공지능의 마음 (1) 193함정 201읽지 않은 메시지 (4) 274┃한국경제개혁위원회, 2042년 281세븐스 캘리포니아 284캠프 로버츠 284┃전투의지와 전투피로 (2) 338┃저널, 91페이지 340저널, 92페이지 345┃과거 (5) 심리치료 (1) 350비 내린 뒤 360포트 로버츠 379┃브래들리 416┃하늘에서 별 따기 426트릭스터 종합보고서 431“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두 번째 이야기”가만히 보고 있으면내가 먼저 사라지고다음으로 시간이 사라지고 거리가 사리지고“마침내 별과 하늘만 남는 이 기분“야시경에 밤하늘을 담는 순간, 그들의 메시지는 더 이상 결핍된 삶에, 충족되지 않은 욕망에 찌들어있지 않았다. 출판사 서평“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두 번째 이야기” 2권은 한겨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겨울동맹을 만들어지는 과정은 흥미롭게 진행된다. 협상과 조직에 내실을 다져가는 한겨울이 보여주는 행동하는 카리스마의 일면을 보여준다. 또한,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종과 싸움에는 어떤 강력한 스킬로 한 방에 잡은 것이 아니라. 영화나 소설을 통해서 묘사되는 미군 보병 교전방식으로 싸우는 모습은 현실적으로 보여주기에 점차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깝게 느껴질 것이다. 가상 현실에 감각 공유, 디스토피아에 좀비아포칼립스… 흔한 재료에 작가의 이야기 솜씨가 더해지니 끝없이 중독을 가져오는 고급 요리가 된다.- 전홍식(SF&판타지 도서관 관장)부모가 아들의 몸을 팔아 사치를 부리고 쥐꼬리만한 연금과 폐지 수집으로 살아가던 노인들은 몸을 버리고 가상 현실로 도피하는 미래를 무대로 이 이야기는 등장합니다.하지만 이야기의 주무대는 현실이 아닙니다. 바로 몸을 빼앗긴 소년이 의식만으로 살아가는 가상 현실. 인간의 의식을 빼앗아 좀비화시키는 뭔가가 넘쳐나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한 게임이지요.소년의 1인칭 시점에서 전개되는 게임, 종말 이후(Day after apocalypse)의 이야기는 처참한 현실 속에 살아남으려는 소년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와(또는 주변의 NPC와) 감각을 공유하며 이를 체험하는 관객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게임방송 BJ처럼 주인공 한겨울은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공개하고 사람들에게 별점(돈)을 모읍니다. 돈을 모으려는 그의 목적은 명확하지 않지만, 돈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요구에 끌려다니지 않으면서 이성적으로 상황을 이끌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지요.여러 차례 게임을 반복한 만큼 주인공의 역량은 모든 캐릭터를 압도합니다. 현실을 반영한 만큼 속칭 나이를 앞세운 꼰대주의나 광신적인 종교, 인종비하 같은 요소들이 등장하지만 그 앞에 당당히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은 통쾌감을 줍니다.그리고 좀비(여기선 그냥 변종)과의 치열한 싸움은 그 이상의 쾌감,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매력을 주죠.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게임 속의 인공지능 캐릭터만이 아니라 주인공의 활동을 공유하는 관객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인물이 넘쳐나는 개성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대사 한마디만으로도 그들이 어떤 인물인지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면서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과 함께 변해가는 인물들의 모습에 더욱 몰입됩니다.합리적인 인물에게 독자는 몰입된다고 하던가요?게임 세계로서의 다소 비현실적일 수 있는 세계의 설정은,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물을 통해 충분히 메워지고 남으며, 게임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세계의 깊이를 더해줍니다.모든 이야기는 결말까지의 여정에 맞추어 설정이 구성되며 인물이 등장하고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게 각본처럼 느껴질때 작위적이라는 생각과 함께 실망하게 되죠.게임을 무대로 한 작품은 그런 점에서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 세계야 말로 플레이어들을 위해 존재하는 세계,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되어 활약하는게 당연하니까요.하지만 "납골당의 어린 왕자" 에서는 그런 점을 느끼기 힘듭니다. 플레이 자체가 어렵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현실에 정말로 있을 법한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스쳐가는 인물 하나조차, 사건 하나도 전체 이야기의 흐름에 적절하게 녹아들어가 함부로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의, 그 사건의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여기고 기대하게 하지요.심지어 설정이 이상한 것을 변명하듯 노골적으로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선전하면서 고객에게 불만을 토하는 개발자의 목소리마저도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도대체 이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하고 말이죠.물론 액티브 엑스에 대한 욕설 같은 내용만 쏟아대는 러시아 관객 같은 사람이 더 궁금해지죠. '그래서 그는 다 설치하고 보는건가? 보고 나선 어떤 반응인가?'라고 말입니다.게임 속의 이야기만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 그러나 '납골당의 어린 왕자'의 설정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죠.바로 부모가 아들을 팔아먹고 몸을 버리고 가상현실로 도망쳐서 까지 별점을 구걸해야 하는, 디스토피아의 현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과연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인 소설과 달리 이 책은 정말로 큰 위험을 앞두고 막을 내렸습니다. 싸움이 벌어지던 도중에 말이죠.(서평을 위해 읽는다는 의무감은 어느새 멀리 사라지고 오직 이야기만 쫓아가던 상황에 이만한 복병이 기다리고 있다니...)웹연재 작품으로서의 특징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마치 재미있는 드라마의 극적인 장면에서 '다음에 계속'으로 끝난 느낌.저는 출판사에 외치고 싶습니다."그래서 뒷편은 언제 나오나요?"
칼 폴라니, 새로운 문명을 말하다
착한책가게 / 칼 폴라니 지음, 홍기빈 옮김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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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책가게소설,일반칼 폴라니 지음, 홍기빈 옮김
경제인류학, 역사사회학, 경제사 등 여러 영역에 걸쳐 통합적인 관점에서 현실을 읽어낸 폴라니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경제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차별과 굶주림, 자살과 사회 폭력이 인간다운 삶을 위협하는 지금, 현대 사회와 인류의 미래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이 집약되어 있어 새로운 문명을 열어갈 지혜와 인문학적 상상력의 물꼬를 트는 데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칼 폴라니, 새로운 문명을 말하다>에서는 폴라니 사상의 전체적인 진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문명의 성원 전체가 공유하는 상상과 의미 부여를 통해 제도가 생겨난다는 역동적 현실 인식과 그에 따라 현대 문명 위기를 ‘인간의 살림살이’ 또는 ‘실체적 경제’에 근거해 극복할 수 있다는 확고한 방법론적 지향을 읽어낼 수 있다. 영어판 편집자의 말 이탈리아어판 서문 Ⅰ - 카리 폴라니 레빗 이탈리아어판 서문 Ⅱ - 조르조 레스타 1부 경제, 기술, 자유의 문제 1장 | 서양의 거듭남을 위하여 2장 | 경제학 그리고 우리의 사회적 운명을 결정할 자유 3장 | 경제사와 자유의 문제 4장 | 경제적 사유의 새로운 개척지들 2부 제도의 중요성 5장 | 제도적 분석이 사회과학에 기여할 수 있는 것 6장 | 국제적 상호 이해의 성격 7장 | 평화의 의미 8장 | 평화주의의 뿌리 9장 | 민주적 영국 문화의 미래 10장 | 비엔나와 미국에서의 경험들:미국 3부 사회과학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1장 | 사회과학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2장 | 정치 이론에 대하여 13장 | 공공 여론과 국가 지도자의 지도력 14장 | 일반 경제사 15장 | 고대 문명에서의 시장 요소들과 경제 계획 4부 위기와 전환 16장 | 오늘날의 중요한 문제:답변 17장 | 현대 사회에서 서로 충돌하고 있는 철학들 18장 | 금융 공황이 가려버린 사회주의의 전망 19장 | 오늘날의 전환 시대에 대한 다섯 개의 강연: 19세기 문명의 사멸 20장 | 오늘날의 전환 시대에 대한 다섯 개의 강연: 통합된 사회로의 경향 후기 옮긴이의 말 주경제인류학, 역사사회학, 경제사 등 여러 영역에 걸쳐 통합적인 관점에서 현실을 읽어낸 폴라니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경제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차별과 굶주림, 자살과 사회 폭력이 인간다운 삶을 위협하는 지금, 현대 사회와 인류의 미래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이 집약되어 있어 새로운 문명을 열어갈 지혜와 인문학적 상상력의 물꼬를 트는 데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Ⅰ. 폴라니의 유령, 폴라니의 복수 2008년 금융공황과 함께 세계경제가 1930년대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폴라니를 주목하며 재조명하고 있다. 여러 학술지에서 폴라니에 대한 특별호를 출간하고 다양한 정치 포럼에서는 자본주의 발전과 붕괴 징후에 대한 그의 분석을 더 자주 언급하고 있다. 특히 세계의 엘리트들이 모인 2012년 다보스 포럼에서는 토론 과정 내내 폴라니의 유령이 맴돌았다는 보고가 나왔을 정도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70년 전에 진행된 폴라니의 연구와 문제제기는 오늘날에도 매우 큰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지금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있는 경제와 민주주의의 관계, 전면적인 상품화 경향, 기술에 대한 통제, 초국가적 무역 규제 등의 문제는 폴라니 사상을 구성하는 핵심 줄기들로서,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폴라니가 오늘날의 문제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것 같은 생각이 종종 든다.”고 말한 것처럼 당면한 현실을 그대로 비추고 있다. 나아가 자기조정 시장의 파괴적 경향에 대한 폴라니의 경고는 자본주의 체제가 새롭고도 극적인 위기를 한창 겪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건과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 급기야 ‘폴라니의 복수Polanyi's Revenge'(Lisa L. Martin)라는 말까지 낳고 있다. 데자뷔, 고삐 풀린 자유주의 경제 질서의 붕괴 19세기 서구 문명의 운명을 결정한 자기조정 시장이라는 제도는 토지, 노동, 화폐 시장이 각기 등장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며 탄생했다. 이때부터 사회에서 뽑혀나가게 된 경제는 스스로 생명력을 갖고 사회를 자신의 요구에 복무하도록 강제했다. 이는 대단히 이상하고 역사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사태였지만 어마어마한 경제 성장을 이끈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자유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자본과 지배계급의 ‘의도적인’ 노력과, 자기조정 시장의 파괴적 경향으로부터 사회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노력 사이에, 즉 폴라니의 독창적 개념인 ‘이중운동’이 필연적으로 갈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고 이는 자유주의 경제 질서의 붕괴와 파시즘의 발흥, 양차 세계대전과 민주주의 국가들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오늘날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회의 규제와 통제에서 풀려난 자본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시장 근본주의적 신자유주의 이념이 세상을 지배하는 현실을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자본은 복지국가가 이룩한 많은 성과를 허물어뜨리고 부자가 지고 있던 조세 부담을 다른 이들에게 떠넘기는 데 성공했다. 생산된 부는 고소득자들의 이윤으로 돌아갔고 실질 임금은 거의 오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빈곤선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자본은 모든 규제와 통제에서 해방되어 금융상의 부의 집중을 숫자로 설명하는 것이 더는 의미가 없어졌고 2008년 금융공황 속에서도 오히려 크게 강화되었다. 이제는 가장 강력한 나라의 정부와 사회조차 금융자본의 독재에 볼모로 잡혀 있는 상태다. 새로운 문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희망 이 책은 폴라니의 미출간 원고와 강연 중에서 1919년부터 1958년까지의 것들을 가려 모아 일관된 체계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 폴라니는 20세기 전반기에 자기조정 시장의 폐해가 불러온 서구 사회의 붕괴를 문명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갈 바를 비추고 있다. 즉, 근대 자본주의 체제를 문명 차원에서 해부할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서양 본래의 정신을 성찰, 비판하여 과학, 제도, 경제학, 기술 등이 모두 변혁될 것을 희망하고 있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비아 / 알렉산더 슈메만 (지은이), 황윤하 (옮긴이) / 2022.08.30
12,000원 ⟶ 10,800원(10% off)

비아소설,일반알렉산더 슈메만 (지은이), 황윤하 (옮긴이)
20세기 영미권을 대표하는 정교회 신학자이자 전례 신학, 예배학의 대가인 알렉산더 슈메만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죽음’에 대해 해설한 책. 구소련 시기 ‘유럽자유방송’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의 호응을 얻은 강연을 책으로 담아냈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심각하게 묻게 되는 질문은, 아마도 죽음에 관한 질문일 것이다. 모든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 몸의 모든 기능은 언젠가는 멈추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이 필연적인 현상은 인간으로 하여금 죽음에 관한 물음은 물론이고 삶의 의미를 묻게 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필연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있는 삶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어떤 부류는 이 세계 너머의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방식으로 죽음과 삶의 의미를 해설한다. 또 어떤 부류는 이 세계만이 유일한 세계이며 이 세계에서의 삶이 끝나면 그 이상은 없다는 방식으로 죽음과 삶의 의미를 해설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는 죽음과 삶을 어떻게 바라볼까? 알렉산더 슈메만은 앞의 두 입장과는 사뭇 다른 그리스도교의 죽음 이해를 보여주며 이와 관련해 그리스도교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부활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이야기한다. 본래 라디오 방송으로 전파된 강연을 바탕으로 한 책인만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문체로 쓰여졌지만 곳곳에 탁월한 통찰이 담겨있어 ‘오래되고도 새로운’ 그리스도교 신앙의 깊이를 헤아려볼 수 있다. 본문 뒤에는 슈메만의 또 다른 글과 슈메만이 현대 신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을 실어놓아 본문에 대한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독자들은 현대신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대가의 ‘신학적 사유’의 깊이와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깊은 차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1. 죽음이란 무엇인가 2. 최후의 원수 3. 죽음의 기원 4. 몸의 부활 5. 십자가 주간 6. 부활 7. 도마를 생각하며 8. 인간의 본성 9. 구원의 종교 10. 죽음으로 죽음을 짓밟기 부록: 유토피아와 도피 사이에서 알렉산더 슈메만에 관하여 알렉산더 슈메만 저서 목록 20세기를 대표하는 정교회 신학자 알렉산더 슈메만이 해설하는 죽음과 부활의 의미 “그리스도교는 죽음과 화해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교는 죽음을 드러냅니다. 그것은 생명을 드러내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바로 그 생명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생명이시기에 그리스도교는 죽음을 설명해야 할 ‘신비’가 아닌, 멸망 당할 원수로 선포합니다. 종교와 세속주의는 죽음을 설명하며 죽음에 어떤 ‘상태’를 부여하고, 이를 ‘정상적인’ 것으로 만듭니다. 그리스도교만 이를 비정상적이며 끔찍한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 본문 中 20세기 영미권을 대표하는 정교회 신학자이자 전례 신학, 예배학의 대가인 알렉산더 슈메만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죽음’에 대해 해설한 책. 구소련 시기 ‘유럽자유방송’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의 호응을 얻은 강연을 책으로 담아냈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심각하게 묻게 되는 질문은, 아마도 죽음에 관한 질문일 것이다. 모든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 몸의 모든 기능은 언젠가는 멈추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이 필연적인 현상은 인간으로 하여금 죽음에 관한 물음은 물론이고 삶의 의미를 묻게 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필연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있는 삶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어떤 부류는 이 세계 너머의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방식으로 죽음과 삶의 의미를 해설한다. 또 어떤 부류는 이 세계만이 유일한 세계이며 이 세계에서의 삶이 끝나면 그 이상은 없다는 방식으로 죽음과 삶의 의미를 해설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는 죽음과 삶을 어떻게 바라볼까? 알렉산더 슈메만은 앞의 두 입장과는 사뭇 다른 그리스도교의 죽음 이해를 보여주며 이와 관련해 그리스도교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부활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이야기한다. 본래 라디오 방송으로 전파된 강연을 바탕으로 한 책인만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문체로 쓰여졌지만 곳곳에 탁월한 통찰이 담겨있어 ‘오래되고도 새로운’ 그리스도교 신앙의 깊이를 헤아려볼 수 있다. 본문 뒤에는 슈메만의 또 다른 글과 슈메만이 현대 신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을 실어놓아 본문에 대한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독자들은 현대신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대가의 ‘신학적 사유’의 깊이와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깊은 차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이 세상의 의미와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한 질문은 우리의 의식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며 우리를 괴 롭힙니다. 모든 사람이 이 질문을 품고 있습니다. 과학적이 지도 않고 긍정적이거나 자명하지 않으며 증거도 없고 찬반 양론으로 대할 수도 없는 이 질문은 수천 년간 격렬하고 떠들썩한 논쟁을 일으켰으며 그렇게 논쟁이 반복되는 와중에도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인류는 두 진영으로 갈라져 지금까지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이해, 죽음의 모호성에 대한 견해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편에서는 죽음 이후 존재하는 다른 세계의 존재를 옹호하며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 삶을 가볍게 여깁니다. 그들은 삶이 덧없고 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다른 세계’에는 그런 것들이 없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옹호합니다. 그들은 현재라는 이름 아래 영원과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거부하며 사실상 인간을 우연하고, 덧없고, 한시적인 사건으로 격하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 두 입장 중 하나를 받아들여야 할까요? 무의미한 두 가지 주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일까요? 전자는 창조주-하느님을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분의 창조를 거부하고 하느님이 창조한 세계에서 분리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후자는 이 세계가 무의미함만이 가득한 끔찍한 곳이라는 이해를 표현합니다. 이곳에 남게 된 인간, 이 세계를 이용하고 탐닉하는 인간은 우연히 이 세상에 떨어진 방문자이며 결국 필멸할 존재입니다. 이 끔찍하고 두려운 딜레마는 우리에게 반드시 이어지는 물음에 답할 것을 요구합니다. ‘죽음이라는 질문,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이 끈질긴 질문과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포이어바흐를 비롯한 유물론자들은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인간은 자유를 원한다. 인간은 번영을 원한다. 배부름을 원한다.’ 그러나 이미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에게 자유와 번영, 배부름이 무슨 소용입니까? 어째서 묘지에 별장을 지어야 합니까?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든 결국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의 말마따나 “죽음과 시간이 이 땅을 지배”할 뿐인데 말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답은 이렇습니다. 인간은 생명을 갈망합니다. 일시적인 생명이 아닌 영원한 생명, 우리가 성가에서 “쇠하여지지 않는 삶”이라 부르는 삶을 갈망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는 그 생명을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호흡은 그 생명을 갈망하고 추구할 가능성을 주지만, 공기에도 그 생명은 없습니다. 건강한 몸에서조차 영원한 생명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 생명은 오직 생명 그 자 체이신 분 안에, 하느님 안에, 그분을 아는 지식 안에, 그분과 나누는 교제 속에, 그분께 온전히 사로잡혀 그분을 사랑하고 찬미하는 중에만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죽을 운명에 처한, 자신이 먹는 음식의 노예가 된 인간이 구원받아야 할 이유입 니다. 이것이 구원, 죽음과 생명, 부활과 회복이라는 그리스도교의 근본 주제를 구성합니다.
산딸기
범우사 / 노천명 지음 /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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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소설,일반노천명 지음
'사슴'의 시인으로 유명한 노천명 수필집. 노천명을 일러 고독의 시인이라 한다. 그 고독은 어쩌면 그의 성격과 자존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을 '이양하의 고독이 인형에로 치닫듯' 노천명의 고독을 '풍물風物의 방향에로 치닫게' 했는지도 모른다. 노천명의 수필에서 소재가 되는 것들은 지극히 작고 생활적이다. 그의 글에는 관념적인 소재가 없다. 목련.나비.소녀.친구.닭.집.눈(雪).산나물.참외.캘린더와 같이 체험 속에서 아주 구체적인 것들을 소재로 택한다. 그는 그 소재들을 통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저 사물에 대한 정서를 자연스런 문장으로 또 꾸밈없이 그려 보일 뿐이다. 그래서 그의 수필에는 주제가 무거운 글이 없다. 가벼워 자칫 신변잡기로 떨어질 수 있는 글들에 그는 아름다운 서정으로 문학성을 부여한다. 노천명의 수필 문장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구성의 작위성이 보이지 않는다.노천명의 수필세계/이정림 봄 봄과 졸업과 송전초 목련 나비 포도춘훈 단상 바다는 사뭇 남빛 바다로 가리 대동강변 여름밤 얘기 향산기행 여중기 와일드 로즈 납엽 설야산책 향토유정기 눈 오는 밤 새해 산나물 초동기 성탄 시골뜨기 집 얘기 망향 교우록 편지 양계기 소녀 겨울밤의 이야기 해변단상 산책 연보 이 책은 의 시인으로 유명한 노천명의 수필집이다. 노천명(1912~57)을 일러 고독의 시인이라 한다. 그 고독은 어쩌면 그의 성격과 자존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을 “이양하의 고독이 인형에로 치닫듯” 노천명의 고독을 “풍물風物의 방향에로 치닫게”(김윤식) 했는지도 모른다. 노천명의 수필에서 소재가 되는 것들은 지극히 작고 생활적이다. 그의 글에는 관념적인 소재가 없다. 목련·나비·소녀·친구·닭·집·눈〔雪〕·산나물·참외·캘린더와 같이 체험 속에서 아주 구체적인 것들을 소재로 택한다. 그는 그 소재들을 통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저 사물에 대한 정서를 자연스런 문장으로 또 꾸밈없이 그려 보일 뿐이다. 그래서 그의 수필에는 주제가 무거운 글이 없다. 가벼워 자칫 신변잡기로 떨어질 수 있는 글들에 그는 아름다운 서정으로 문학성을 부여한다. 노천명의 수필 문장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구성의 작위성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김진섭처럼 한자와 생경한 언어, 비틀어진 문장과 현학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말하듯 자연스러운 언문일치법言文一致法으로 꾸밈이 없는 소박한 어휘들을 즐겨 씀으로써 그의 문장에는 거치적거리는 옹이가 없다. 또한 그의 수필 문장은 섬세하고 회화적이다. 그래서 그의 수필을 읽고 있으면 마치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노천명은 문장 속에 우리 고유의 토속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그도 ‘스추렌지어·푸로 그람·하우 투 리브·푸로페서·와일드 로우즈·써스펙트·까이드뿍’ 같은 외국말을 사용하여 서정문에 티를 만들기도 했으나, 대체로 그가 쓴 많은 토속어는 글에 아름다움과 감칠맛을 더해 주었다. 노천명은 섬세한 표현과 회화적인 문장으로 향토색 짙은 서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수필가다. 그러나 그의 수필이 대체로 회고적인 경향을 지니고 있고, 또 그의 수필이 회고적 정서에 기울 때 더욱 문학성을 지니게 된다는 것은 그의 수필에서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말로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현실성의 부족은 어쩌면 비타협적이면서도 폐쇄적인 그의 성격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고, 그것은 또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그를 친일과 부역이라는 물결에 휩싸이게 한 원인이 되었으리라는 개연성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노천명은 시에서는 고독을 노래했지만, 수필에서는 주로 향수를 그렸다. 정서가 향수를 향해서만 치달았다는 것은 그의 수필에서 삶의 리얼리즘과 사회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노천명은 힘들고 부족하고 불만스러운 삶의 부정적인 면을 직시하고 싶지 않았기에, 현실을 떠나 회고적 향수에 안주하려 했을는지도 모른다. 노천명에게는 한 인간으로서는 친일과 부역이라는 과오가 있었고, 한 여성으로서는 불행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평생을 독신으로 살 수밖에 없는 아픔이 있었다. 그러나 한 문학인으로서는 섬세한 감성으로 절제의 아름다움을 구축한 외로운 시인이었다. 그러면서 한편 이태준·김동석·김진섭·이양하·김용준과 같은 반열班列로서 현대수필문학 사에 확고하게 한 위상을 차지하는 수필가이기도 하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한겨레출판 / 조수경 (지은이)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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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조수경 (지은이)
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조수경 소설가의 첫 장편소설. 첫 소설집 <모두가 부서진>이 각자의 지옥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장편소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는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긴 시간 논란 속에 있었던 존엄사법이 국내에서 시행된 지 1년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죽음을 결정하는 권리에 대한 논의는 뜨거운 감자다. 죽음까지 선택할 수 있는 삶은 한 개인의 생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는 안락사가 합법화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서우는 오랫동안 방에 틀어박혀 우울을 견디며 살아왔다. 마음의 병으로 말까지 잃은 서우는 결국 안락사를 진행시켜주는 센터에 입소하고자 하는데…. 소설은 안락사라는 소재를 통해 '진정 안락한 삶'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마음의 병으로 삶이 회복 불가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는 죽음이 아닌, 보다 나은 삶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1부 2부 3부 4부 작가의 말죽음이 최선인 사람들의 이야기 조수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우울증은 죄가 아냐. 아무 잘못 없어. 우리가 뭐, 사람을 죽였어? 아님, 사기를 쳤어?” - 누구든 자기답게 살고, 자기답게 사랑하고, 자기다운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갔으면 한다. 삶이란 소중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안락한 죽음이 필요하다. 타인의 삶에 대해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으므로, 어떤 이에게는 죽음이 최선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누군가 생의 끈을 놓으려 한다면, 나는 그의 손을 꽉 붙잡을 것이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건 언제나 삶을 생각하는 일이다” 고장 난 것은 고장 난 채로. 부서진 것은 부서진 채로 서우가 모든 것을 끝낼 방법은 오직 하나, 죽음뿐이었다 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조수경 소설가의 첫 장편소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가 출간됐다. 첫 소설집 《모두가 부서진》이 각자의 지옥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장편소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는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긴 시간 논란 속에 있었던 존엄사법이 국내에서 시행된 지 1년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죽음을 결정하는 권리에 대한 논의는 뜨거운 감자다. 죽음까지 선택할 수 있는 삶은 한 개인의 생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는 안락사가 합법화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서우는 오랫동안 방에 틀어박혀 우울을 견디며 살아왔다. 마음의 병으로 말까지 잃은 서우는 결국 안락사를 진행시켜주는 센터에 입소하고자 하는데…. 소설은 안락사라는 소재를 통해 ‘진정 안락한 삶’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마음의 병으로 삶이 회복 불가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는 죽음이 아닌, 보다 나은 삶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잖아. 사는 게 죽는 것만 못한 사람들도 있다고.” _본문 중에서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는 삶과 고통, 그리고 죽음을 둘러싼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사람들은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일까? 전 세계에서 자살로 목숨을 끊는 사람의 수가 한 해 81만 명을 넘어섰다. 영국의학저널(BMJ)이 공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률은 1990년 이후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자살은 전체 사망 원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죽음으로밖에 해결할 수 없는 삶의 고통은 어떤 것일까? 안락사가 가능하다면,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삶은 조금 나아질 수 있을까? 안락사를 위해 센터에 들어가려는 서우와 이를 말리는 엄마의 대화는 죽음보다 더한 삶의 고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살아야지, 그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줄 알아? “그래도 살아야지!” -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말, 괜찮다는 말, 괜찮아질 거라는 말. 나는 안 해봤을 것 같아? 그런 생각이라면 나 같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해봤을 거야. 그런데, 살아야지 살아야지 해도 도무지 안 살아지면, 안 되겠으면, 그럼 그땐 어떻게 해야 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일까? 소설은 주인공 서우를 중심으로 센터 사람들의 상처와 고통을 살뜰한 마음으로 그려내며, 우리 옆에 누군가가 겪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는 그들의 고통이 감기와 같은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설은 고통의 정도에는 표준이 없음을 강조한다. 별것 아닌 것 같았던 아픔이 누군가의 우주 전체를 뒤흔들 수 있다고 말이다. 삶, 상처, 아픔, 고통, 우울… 그리고 그 사이를 밝히는 다정한 빛 “누군가는 죽음을 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과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였다.” _본문 중에서 아직 한국에서는 죽음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차원의 논의가 부족한 편이지만, 죽음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삶의 일부로 수용하려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죽음은 현 존재의 가장 고유한 가능성”이라고 했다. 서우가 끝내 엄마를 설득해 안락사 센터에 입소하게 된 것은 죽음을 존재의 끝이 아닌 존재의 방식으로 보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센터에서 내린 처방은 한 달. 그 기간 동안 죽음에 대한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면 서우는 언제든지 약을 받아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서우는 죽기 위해 들어간 센터에서 태한을 비롯한 친구들을 만나고,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나눠 먹고, 각자의 아픈 상처를 나누면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사랑이 삶에서 얼마나 큰 영역을 차지하는지 깨닫는다. 삶이란 거창한 단어를 이루는 것들은 소소하고 작은 생활에서 비롯된다. 좋아하는 밀크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쁨,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유쾌함, 서로를 안아주는 품의 따뜻함, 누군가와 맞잡은 손의 떨림까지. 모두 서우가 죽음 앞에서야 마주한 가장 깊고 진한 생의 모습들이다. 결국 작가는 좋은 죽음에 대한 고민은 좋은 삶을 생각하게 하며, 미련하리만큼 삶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의 아픔 누구가의 삶에 대해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죽음은 꽤 소중하지. 필요한 거고. 그렇다고 해서 삶이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니잖아.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말로 삶이 더 간절한지도 모르지. 어쩌면, 그래서 더 아픈 건지도 몰라. 삶이, 진짜 살아 있는 삶이 너무나 간절해서. _본문 중에서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는 아픔이 곪은 채 지난한 시간을 견뎌온 어떤 마음에 대한 소설이다. 삶이 한 개인의 무수한 선택으로 점철돼 있다면, 여기 그 선택지에 죽음만 남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소설은 서로 다른 세대와 성별의 인물들을 통해 삶의 서로 다른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밝게만 보이는 ‘양지’는 숨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반려견 또또의 모습을 목격하며 죽음 그 자체에 대한 공포를 경험한다. 죽음이 무서워 더 이상 사람의 눈을 바라볼 수도, 살아갈 수도 없게 되었다. ‘한 여사’는 늙어가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어떤 향수로도 가릴 수 없는 늙음의 체취를 마주하자, 그녀는 삶의 의욕을 잃게 된다. ‘손 형’은 가족과 떨어져 사는 기러기 아빠다. 결국 그의 가족은 깨졌고 그렇게 그는 남은 것 하나 없는 자신의 삶을 마감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평생 외톨이였던 ‘민아’와 사랑하는 이의 배신으로 꿈마저 잃어버린 ‘연우’까지. 삶은 때때로 죽음보다 더한 아픔을 준다. 그 아픔은 삶의 작은 균열에서부터 서서히 다가올 수도 있고, 어느 날 갑자기 큰 사건처럼 내 앞에 놓이기도 한다. 이는 전작 《모두가 부서진》의 지독한 현실을 깨우는 서늘한 이야기와도 맞닿아 있다. 하지만 이번 소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의 온도는 보다 따뜻하다. “그래, 사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애썼어” 하면서 삶의 고통에 밀려 죽음에 바투 선 사람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선택이 삶으로 향하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 서우의 아침에는 삶과 죽음,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센터에서 평온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은, 그러니까 정말 죽음 외에는 답이 없는, 죽음이 필요한, 죽음이 최선인 그런 경우였다. “우울증은 죄가 아냐. 아무 잘못 없어. 우리가 뭐, 사람을 죽였어? 아님, 사기를 쳤어? 아니잖아. 그냥 우린 마음이 아픈 것뿐이야. 마음 아픈 것도 몸 아픈 거랑 똑같아.” 영영 빛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희미하게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 영영 암흑일 줄 알았는데, 개기일식 같은 거였어. 숨이 붙어 있으면, 숨만 붙어 있으면 빛이 완전히 꺼지지는 않더라.
자연 일기 : 데번우드의 비밀
블랙피쉬 / 조 브라운 (지은이), 정은석 (옮긴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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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피쉬소설,일반조 브라운 (지은이), 정은석 (옮긴이)
스마트폰이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후로는 누구나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눈앞에 보이는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찍어 다른 사람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화가 조 브라운은 조금 다른 방법을 택했다. 자신이 본 것을 사진으로 찍은 후, 다시 그림을 그리기로 한 것. 자신이 숲속을 거닐며 본 풀, 꽃, 벌레, 새, 이끼 등 눈에 띄는 것, 흥미로운 생명체를 발견하면 찍기 시작했고, 이후 노트에 사진을 보고 고대로 그렸다. 그렇게 2018년 4월부터 약 2년 동안 기록한 것을 모은 책 《자연 일기》가 출간됐다. 저자는 도감처럼 여러 생물의 모양을 정확히 그리고, 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적었다. 그러나 이 책에는 도감에서 볼 수 없는 ‘감성’이 담겨 있다. 페이지마다 날짜와 요일, 그날의 날씨, 그리고 저자가 사진을 찍은 장소가 정성스레 기록되어 있다. 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이나 발견 당시의 이야기, 채집 방법 등도 간간이 적혀 있다. 《자연 일기》는 제목처럼 ‘일기’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따스함과 아기자기함을 놓지 않았다. 인간과는 다른 90여 종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2년의 기록은 인간은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찬가이자, 소중히 여기고 보존해야 할 세상에 대한 찬란한 외침이다.1. 에퀴세툼 텔마테이아 2. 뻐꾹냉이 3. 울렉스 에우로파이우스 4. 녹색소리쟁이딱정벌레 5. 루나리아 아누아 6. 라미움 갈레오브돌론 7. 오르키스 마스쿨라 8. 아피온 프루멘타리움 9. 영국병정지의 10. 붉은장구채 11. 아르메리아 마리티마 12. 넓은몸통잠자리 13. 붉은코딱정벌레 14. 오색딱따구리 15. 느타리버섯 16. 은줄표범나비 17. 대륙풀거미 18. 유럽무족도마뱀 19. 큰갓버섯아재비 20. 16점박이무당벌레 21. 소혀버섯 22. 박새 23. 니그마 푸엘라 24. 나무발발이 25. 계란말똥버섯 26. 자주졸각버섯 27. 주름안장버섯 28. 꼬까울새 29. 연잎낙엽버섯 30. 목이버섯 31. 구름송편버섯 32. 푸른박새 33. 호랑가시낙엽버섯 34. 되새 35. 주홍술잔버섯 36. 후엽깔대기지의 37. 황금흰목이 38. 메가부누스 디아데마 39. 습지등불버섯 40. 남가뢰 41. 어치 42. 서양뒤영벌 43. 블루벨 44. 은점선표범나비 45. 솔잣새 46. 옐로 래틀 47. 유럽검은딱새 48. 디기탈리스 푸르푸레아 49. 산은점선표범나비 50. 알통넓적다리하늘소붙이 51. 오색방울새 52. 유럽연못개구리 53. 센토레아 니그라 54. 끈끈이주걱 55. 공작나비 56. 말뚝버섯 57. 목배풍등 58. 검정수염송장벌레 59. 큰민달팽이 60. 큰녹색수풀여치 61. 알광대버섯 62. 기생헛그물버섯 63. 꾀꼬리버섯 64. 모서리왕거미 65. 광대버섯 66. 알머리균핵동충하초 67. 앵글 셰이즈 68. 껍질낙엽버섯 69. 탐라광대버섯 70. 엠베리자 시를루스 71. 들주발버섯 72. 향나무노린재 73. 셀러 컵 74. 라말리나 파스티기아타 75. 백장미모양지의 76. 멋쟁이새 77. 스티그멜라 아우렐라 78. 집유령거미 79. 양집게벌레 80. 나무결재주나방 81. 쐐기풀녹병균 82. 왕풍뎅이 83. 초콜릿팁재주나방 84. 해방거미 알 주머니 85. 이수스 콜레오프트라투스 86. 콩버섯균바구미 87. 민꽃게거미 88. 그린 타이거 비틀 89. 이름 미정인간은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찬가! 생명에 대한 아주 섬세한 시선이 담긴 자연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기록 영국 아마존 평점 ★★★★★5.0 압도적 호평의 베스트셀러 자연을 사랑한 화가가 남긴 2년의 정성 자연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 이야기 그림 그리는 것이 직업인 조 브라운은 자신의 재주를 살려 ‘자연 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가깝게는 자기 집의 정원, 멀게는 동네 산책을 나가서 본 자연의 모습을 직접 사진을 찍어 와, 그것을 보고 그대로 그렸다. 2018년 4월에 시작한 이 일기는 2020년 5월에 끝난다. 정확한 위치를 위도와 경도로 표시하고, 그날의 날씨도 꼼꼼하게 표시한 총 89일의 기록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이 가진 경이로움과 그것을 담아내려는 인간의 정성에 감동하게 한다. 저자는 특별히 자연을 나누지 않았다. 풀과 꽃, 나무의 이끼와 버섯, 날아오는 새와 잠자리, 자주 마주치는 개구리 등 호기심이 생기는 모든 것이 일기의 대상이었다. 또 그림과 함께 각 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적었다. 근처 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박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종류의 딱정벌레까지, 일기 안에는 우리 눈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신비로운 세상이 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정으로의 초대 일기의 아날로그 감성 속으로 《자연 일기》는 일러스트레이터 조 브라운의 실제 다이어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녀가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렸던 검은색 몰스킨 다이어리를 스캔해 일러스트를 고스란히 가져온 것. 줄 있는 노트 위에 그려진 수십 가지의 생명체의 세밀한 모습, 글을 쓰다가 나중에 추가한 흔적 등 여타 도감에서는 볼 수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 있다. 이 책은 자연에 대한 기록이면서, 저자의 짧지 않은 시간이 담겨 있는 일기이기도 하다. 페이지마다 차곡차곡 쌓인 그림과 글, 시간,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자연의 위대함. 알고 있던 풀이지만 한 번 더 눈이 가고 이름만 알던 새는 시간을 들여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책 속의 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수 있다. 어쩌면 앞으로 평생 볼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자연에 대한 기록에는 마음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아마도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힘일 것이다.
2024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회차별 기출문제집
에듀윌 / 임선정, 오시훈, 김민석, 한영규 (지은이)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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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임선정, 오시훈, 김민석, 한영규 (지은이)
회차별 기출문제집으로 실전연습+기출분석 한번에 끝장! 1. 최근 기출 6회차를 실전 시험 흐름 그대로 연습! 2. 시간 분배 연습으로 실전 완벽 대비! 3. 틀린 문제 점검 가능한 최적의 구성! [특별 제공 혜택] 1. 최근 3개년 기출문제 무료 해설특강 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land.eduwill.net) > 상단 무료강의/자료 > 무료 자료 > 기출문제 해설특강 클릭 (교재 표지의 QR코드로도 접속 가능) 2. 실전처럼 연습이 가능한 OMR 카드 6회분 제공 교재 문제편 뒤쪽에 국가전문자격시험과 동일한 양식의 OMR 카드 수록 3.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를 따로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오답노트(PDF) 제공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 부가학습자료 > 카테고리 ‘공인중개사’ 설정 > 회차별 기출문제집 검색 > 첨부파일 다운로드[문제편] 제34회 제33회 제32회 제31회 제30회 제29회 [해설편] 한눈에 보는 빠른 정답 CHECK! 6개년 회차별 합격 예상 CHECK! 제34회 정답 및 해설 제33회 정답 및 해설 제32회 정답 및 해설 제31회 정답 및 해설 제30회 정답 및 해설 제29회 정답 및 해설이 책의 구성 1. 실제 시험 흐름 그대로! 기출문제편 · 실전처럼 연습하는 최근 6개년 기출문제(제34회~제29회) · 최신 개정법령 완벽 반영 2. 실력을 UP시키는! 기출분석해설편 · 실제 시험결과와 총평으로 난이도 및 출제경향 확인 · 출제 문항별 영역과 키워드, 기본서 연계 페이지까지 한눈에 확인 · 난이도 확인 및 개념 보충이 가능한 상세한 해설 수록
나의 감사연습, 하나님의 임재연습
사랑플러스 / 앤 보스캠프 지음, 박종윤 옮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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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소설,일반앤 보스캠프 지음, 박종윤 옮김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마저도 내 필요와 내 기준을 따라 재단하고 축소한다. 내가 준비한 간장 종지 크기의 그릇에 담기지 않는다고 그분의 사랑은 이런 사소한 필요도 채워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이어간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은총은 그다지 와 닿지 않고, 안 믿는 이웃의 성공과 풍요로움이 더 커 보인다. 사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느낌과 생각과 상상보다 훨씬 거대해서 개인적인 필요와 소망이라는 그릇에 잘 담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좋은 것들로 채우신다는 신은 어디에 숨어 있단 말인가? 부모와 이웃에게 받은 트라우마와 원망의 골짜기에서 헤매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그런 삶이 실제로 가능하긴 한 건가? 앤 보스캠프는 내가 인생의 어떤 과정에 있더라도, 상황과 형편에 상관없이, 즉각적으로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릴 적,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부재’를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 앞에서도, 여섯 남매를 키우며 농사를 거들고 1,400마리가 넘는 돼지를 먹이는 격한 분주함 속에서도, “말씀이 임하는 인생”을 살기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라.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1 비울수록 채워지는 삶 2 내가 살고 죽을 말씀 3 처녀비행 4 시간의 지성소 5 은총이란 대체 무엇일까? 6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곳을 원합니다 7 유리창 너머로 보기 8 흔들림 없는 믿음 9 낮아지기 10 비움으로써 채워지다 11 친교의 기쁨 책을 마치며 주평범하게, 친밀하게, 단순하게 지금 여기서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는 방법 “언어를 다루는 기술과 마음을 다루는 섬세함에서 앤 보스캠프는 비교 대상이 없다!” (맥스 루케이도)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인생에서 어떤 과정을 지날지라도 날 향한 ‘맞춤 은혜’가 예비되어 있다!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마저도 내 필요와 내 기준을 따라 재단하고 축소한다. 내가 준비한 간장 종지 크기의 그릇에 담기지 않는다고 그분의 사랑은 이런 사소한 필요도 채워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이어간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은총은 그다지 와 닿지 않고, 안 믿는 이웃의 성공과 풍요로움이 더 커 보인다. 사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느낌과 생각과 상상보다 훨씬 거대해서 개인적인 필요와 소망이라는 그릇에 잘 담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좋은 것들로 채우신다는 신은 어디에 숨어 있단 말인가? 부모와 이웃에게 받은 트라우마와 원망의 골짜기에서 헤매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그런 삶이 실제로 가능하긴 한 건가? 나도 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실패보다 크다는 것을. 99가지를 잘못했어도 잘한 것 하나로 나를 안아주시는 그분의 마음을. 하지만 내가 어찌해볼 수 없는 인생 문제 앞에서는 어떻게 할 건가? 그분을 원망하고 싶은 인생의 가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께 따질 것이 많은 곤고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면? “이토록 상처뿐인 삶을 안고 어떻게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내가 하나님께 감사로 마음을 열면, 하나님은 내 인생을 활짝 열어주신다! 앤 보스캠프는 내가 인생의 어떤 과정에 있더라도, 상황과 형편에 상관없이, 즉각적으로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릴 적,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부재’를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 앞에서도, 여섯 남매를 키우며 농사를 거들고 1,400마리가 넘는 돼지를 먹이는 격한 분주함 속에서도, “말씀이 임하는 인생”을 살기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도저히 감사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바쁘고 피곤해 입안에서 단내가 나는 날에도 그분을 만났던 ‘하나님 임재연습’이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일상에서 이 감사드리는 일을 영적 훈련으로 삼아, 하나님이 내게 주셨다고 생각하는 선물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한량없는 주님의 십자가 은혜’와 같은 묵직하고 큰 주제가 아니라, “낡은 바닥에 드리워진 아침 그늘”, “미친 듯이 머리칼을 헤집어 놓는 차가운 바람”과 같이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순간(경험)이었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의 은총을 살갑게 누릴 수 있는 최적화된 경험이 그 정도라면? 이러한 소소한 선물 같은 순간들이 쌓여 더욱 단단하게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이어진다면? 관념과 사상 속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내 일상에서 손을 내미시며 쓰다듬어 주시는 하나님 손길을 매 순간 경험할 수 있다면? 보스캠프는 하나님 은총의 저수지에서 나에게로 전달되는 은혜의 통로가 ‘감사’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열린다고 강조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실존적 은혜는 바로 여기, 감사하는 영혼을 향해 부어진다. 예수께서 오병이어를 가지고 감사하시며 축복하신 것도, 고침 받은 나병 환자에게 구원을 선포하신 것도, 최후의 만찬에서 날마다 먹는 빵과 포도주를 그대로 감사의 도구로 사용하신 것도, 우리 일상에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들을 통해 하나님과 곧바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신 것 아니겠는가?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하나님 임재의 비밀 감사.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로 삶에서 제대로 적용해본 적이 없는 낯선 진리. 이 책은 단지 감사의 삶을 머리로 묵상한 사색의 흔적이 아니다. 천 개가 넘는 감사의 목록(하나님의 선물 목록)을 적으며, 온몸으로 경험하고 깨달은 변화의 기록이다. 뭘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이미 주신 것에, 이미 누리는 것에 감사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 “감사드리기 연습은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하는 방법이야. 그분의 존재에 동참하는 것이지. 그리고 반드시 눈의 훈련이 필요해. 우리가 보는 것을 바꾸는 게 아니야. 보는 방식을 바꾸는 거지.” 감사라는 키워드로 말씀과 삶의 여러 신비를 열어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성경이 감사라는 주제를 이렇게 비중 있게 다루고 있음에 새삼 놀란다. 감사연습을 영적 훈련으로 삼아 내 삶을 하나님의 임재로 채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은 필독서다.우리 삶의 화폭에 난 상처가, 우리 세계에 뚫린 구멍이, 우리 자신의 텅 빈 자리가 실은 무언가를 볼 수 있는 곳이 된다면. 그곳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면.우리 영혼의 찢긴 자리, 우리의 시야에 점점이 난 구멍들이 실은 이 혼돈의 세상 저편 가슴 시린 아름다움을, 그분을, 우리가 영원히 열망하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가느다란 틈인지도 모른다.1. 비울수록 채워지는 삶 정말 너무 놀라워 눈이 멀고 발을 헛디뎌 넘어질 정도의 장관과 맞닥뜨려야만 우리 흐릿한 영혼의 눈이 장대함을 인식할 수 있단 말인가? 그에 못지않은 장관의 놀이 날마다 이곳 우리의 일상에서 폭포가 되어 떨어지고 있다.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시간과 안목만 있으면 된다. 2. 내가 살고 죽을 말씀 사소해 보이는 것들에 대한 감사, 이 씨앗이 거대한 기적을 키워낸다. 감사의 기적은 최후의 만찬과 마찬가지로 빵 조각을 먹고, 마실 것 한 모금을 삼키는 데에 있다. 삶은, 범상치 않은 삶조차도 작은 부분들로 구성되며, 따라서 무한소를 놓치면 전체를 놓치게 된다.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는 한 번에 하나씩 구체적인 못을 박을 때 삶 속에 붙들어 맬 수 있다. (…)빈 공간은 반드시 무언가로 채워진다. 사소해 보이는 것에 감사드릴 때 내 안에 하나님께서 자라날 공간이 생겨난다. 이것이 나를 가득 채우고 하나님은 세상에 들어오신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시 69:30). 감사를 통해 우리는 작아지고 세상은 제자리를 찾는다. 나는 감사를 말함으로써 그분과 함께 커진다. 3. 처녀비행
예수가 선택한 길
비아토르 / 플레밍 러틀리지 (지은이), 류호영 (옮긴이) / 2020.02.25
21,000

비아토르소설,일반플레밍 러틀리지 (지은이), 류호영 (옮긴이)
* 이 책은 사철 누드 제본 방식입니다. 설교자 겸 강연자로 미국에서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성공회 사제 플레밍 러틀리지가 1976년부터 2001년까지 26년간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전했던 설교 중 41편을 선별하여 새롭게 정리한 책.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예루살렘 밖 갈보리 언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세상의 어두움을 이기셨는지 등 복음서에 나온 수난 기사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앙의 가장 심오한 신비를 뜨겁게 풀어낸 설교들이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갖는 고유한 의미가 신약 성경과 교회 전승을 통해 우리에게 얼마나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공되고 있는지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이론’이 아니라 은유와 이미지를 통해 강조하고 보여 준다.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진지한 구도자는 물론이고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도 되새기며 읽어야 할 교본 같은 메시지. 들어가는 말 1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고난주일 종려주일의 눈물 새로운 세계질서 갈보리로 인도하소서 바보들의 행렬 2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고난주간 월?화?수 왕의 몸값 성전에 이른 메시아 하나님의 어린양 3부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세족 목요일 주님, 내 발뿐만이 아니라 수치의 밤, 영광의 밤 돌아서서 베드로를 똑바로 보시니 4부 예수가 선택한 길: 성금요일 1. 주님의 험한 십자가 바지를 입지 않은 남자 침을 뱉고 모욕하여도 숫염소와 희생 제사 평범한 범죄자 누군가는 값을 치러야 한다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 2. 내 마음에 뿌려진 피 멸시와 버림을 받고 예수에게 죄를 씌우다 성문 밖에서 십자가를 멀리하는 사람들 저주와 대속 하나님에게 버려진 하나님 3. 갈보리 언덕에 나타난 세 가지 표징 정오의 어둠 찢어진 성전 휘장 열린 무덤들 4.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영광의 시간 위대한 거래 우리가 아직 약할 때 5부 밤과 어둠: 부활주일 한밤중인 사망의 왕국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6부 죽음과 부활: 부활주간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나 예수를 알아보았다 맨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 통제할 수 없는 일 편히 쉴 때가 올 것이며 7부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삶: 부활 절기 미리 택하여 주신 증인 나는 쓸개즙, 나는 속 쓰림 출처가 다른 평화 기적적인 개입 기쁨에 이르는 숨겨진 길 주(註) 삽화 출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예수의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온전히 이해하고픈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있습니까?”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 41편의 메시지 설교자 겸 강연자로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성공회 사제 플레밍 러틀리지가 1976년부터 2001년까지 26년간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전했던 설교를 선별하여 새롭게 정리한 책이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부를 이루는 사건이다. 고난주간만의 독특한 의미와 이 절기가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감정 때문에 회중은 큰 기대를 안고 교회에 온다. 따라서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자는 막중한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전하고, 이 주제가 우리 시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제대로 알리려면 특별한 은사를 받은 설교자가 필요하다. 플레밍 러틀리지는 회중들과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가장 설득력 있고 힘 있는 설교자일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출간한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26년의 설교 역사를 집대성한 이 책은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광범위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진지한 구도자 모두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 41편에 담긴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신비 총 41편의 설교를 7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에는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르는 고난주일 설교 네 편을 수록했고, 2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에는 고난주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평일 저녁에 한 설교 세 편을 수록했다. 3부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에는 성공회에서 ‘세족 목요일’로 부르는 고난주간 목요일 저녁 설교 세 편을 수록했다.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4부 “예수가 선택한 길”에는 성금요일이라고 부르는 수난일 설교 열아홉 편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수록했다. 4부에 실린 설교는 한 시간짜리 예배를 염두에 두고 쓴 설교라서 분량은 적으면서 사색적인 성격이 강한 편이다. 5부 “밤과 어둠”에는 동이 트기 전 어둠 속에서 드리는 부활 전야 예배와 부활주일 예배를 염두에 둔 설교 두 편을, 6부 “죽음과 부활”에는 사순절에만 관심을 쏟고 부활주간을 소홀히 하는 세태를 안타까워하며 쓴 부활주간 평일 저녁 설교 다섯 편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7부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삶”에는 부활주일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 ‘기쁨의 50일’에 어울리는 설교 다섯 편을 수록해서 성도들이 부활의 기쁨과 평화를 일상에서 누리며 살도록 도전한다. ■ 설교에 감동을 더하는 33점의 삽화 지적 매력, 목회적 현명함, 유려한 문장이 빛을 발하는 이 책에는 독자들의 영혼과 눈을 동시에 사로잡는 명화 33점이 실려 있다.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는 무리 중 하나로 자신의 모습을 그림에 투영한 렘브란트의 부터 알브레히트 뒤러의 목판화 , 십자가형의 잔혹함을 극명하게 표현한 로비스 코린트의 ,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신 뒤 생긴 혼란과 소동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렘브란트의 , 극도의 기괴한 공포와 극도의 종교적 헌신을 함께 담아낸 걸작 마티아스 그뤼네발트의 , 만찬 자리에서 홀로 고립된 예수의 모습을 잘 표현한 다니엘 크레스피의 , 내밀한 감정 묘사가 뛰어난 장 포예의 , 복음서에 나온 천체의 동요를 기막히게 묘사한 외젠 들라크루아의 , 올더스 헉슬리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그림’이라 칭한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까지 33점에 달하는 명화가 본문 곳곳에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십자가는 저절로 해석되지 않는다 저자는 서문에서 “십자가는 저절로 해석되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회중이 십자가의 의미를 이해하기를 바랐고, 하나님은 ‘십자가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우리에게 사도적 은사와 사명을 주셨다”라고 강조한다. 교회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사람들은 예수의 삶이 ‘죽음’에 그 의의가 있다고 여겼고, 사도들과 복음서 기자들은 신자들이 무엇보다도 이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기를 바랐다. 고난주간을 얼른 건너뛰고 마음 편하게 부활절을 맞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묻는다. “예수의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온전히 이해하고픈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있습니까?” 이제 우리가 이 질문에 답할 차례다. 이 책을 번역한 류호영 교수의 바람대로, 복음서의 수난 기사를 성경?신학적으로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세속적 사상과 성경적 사상이 혼재된 한국 교회의 강단이 바르게 개혁되고, 성도들 안에 기독교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의미가 더욱 선명해지길 바란다. 또한, 저자 플레밍 러틀리지의 바람대로 “하나님께서 기쁨 가운데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아는 지식이 우리 안에 늘어나게 하셔서 우리가 더욱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 책은 2011년에 《죽음의 취소》라는 제목으로 번역?출간된 바 있다. 왜 우리는 십자가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왜 우리는 성금요일을 하루빨리 건너뛰고 모든 것이 아름다운 부활절로 달려가고 싶어 할까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종려주일에 기억해야 할 분명한 사실은 독실한 신자를 자처하는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입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달리게 한 책임 말입니다. 우리가 수난 기사를 읽으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라” 하고 소리치는 군중의 역할을 맡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언약의 특사’는 하나님보다 교회 행사와 찬송, 헌금과 사회적 지위를 더 사랑하는 우리가 앉아 있는 의자를 뒤엎으십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마다 우리는 사순절을 거룩하게 지키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매번 실패했습니다. 저는 제가 정련공에게 정련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기도하는 제 책상을 뒤엎으신 바로 그분이 이 고난주간에 ‘나를 대신해’ 배반당하고 저주받고 굴욕당하고 버림받고 죽임을 당하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신 바로 그분이라는 사실을.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더페이지 / 푸수 (지은이), 장려진 (옮긴이)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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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소설,일반푸수 (지은이), 장려진 (옮긴이)
첸시밍이 설립한 〈프랭클린 독서클럽〉의 블록버스터 신작이다. 1990년 중국 장시성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첸시밍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서의 힘으로 중국 10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길림대학교를 졸업한 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프랭클린 자서전의 이름을 빌려 인터넷에 독서클럽을 개설했다. 그가 올린 글들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랭클린 독서클럽〉은 100명이 넘는 작가와 50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후 첸시밍은 ‘독서부장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독서클럽의 여러 작가들과 함께 잇달아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이 책은 프랭클린 독서클럽의 작가들이 외부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에 대하여 무려 5년에 걸쳐 연구하고 성찰한 결과물이다.들어가는 말_ 인생 존중을 위한 최고의 힘, 차단력 1장. 왜 차단해야 하는가? · 감정의 감옥에 갇혀 타인의 마음만 공부하는 당신 · 몸을 다스리는 다섯 가지 감정 · 감정 기복이 심할 때 쓰는 ‘모르쇠 전략’ · 인생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감정 소모 · 억지 더하기는 조금만, 과감한 빼기는 많이 · 피폐함의 척도 : 단편화된 정보에 얼마나 오랫동안 노출되었는가? · 인생을 필터링하는 멋진 인생 2장. 타인의 감정오염을 차단하라 · 반발심 줄이기, 욱하는 성격 버리기, 신경 쓰지 않는 법 배우기 · 성숙한 어른이 하지 않는 세 가지 ·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 지켜야 할 작은 것들 · 공감에도 경계선이 있다 3장. 외부와 타인의 인식을 차단하라 · 감정을 손님처럼 대하는 법 · 변론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변론 · 약자는 무리를 이루고, 강자는 고독을 즐긴다 · 인생의 필수 능력 : 비우고, 내려놓고, 떠나기 · 복잡함에서 단순함을 찾아가는 인생의 후반전 4장. 비효율적인 활동을 차단하라 · 때로는 루틴이 대단한 일상을 만든다 · 사교 활동의 실상 : 억지 모임보다는 혼자가 낫다 · 쉬이 도달하기 어려운 ‘나 자신’이 되는 법 · 모든 승부는 마음의 강약에 달려 있다 · 복잡한 인생의 방정식을 풀 수 있는 건 오직 빼기 · 드러냄을 멈추고 감추는 법을 배워라 · 차단할수록 인생이 평온해진다 5장. 자기감정 살피기 · 모든 일은 나로부터, 내면에서 원인 찾기 · 가장 현명한 처세법 : 감정 추스르기 · 지성이 없으면 외부의 충격에 허우적거린다 · 오르막길에서 버려야 하는 5가지 감정 소모 · 인생의 후반전,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6장. 간소한 인생으로 감정 소모하지 않기 · 성숙한 삶의 지표, 나의 행복한 순간을 아는 것 · 화려한 인생 속 수수한 당신이 되기를 바라며 · 이기고 넘어서야 할 산은 바로 나 자신이다 · 고민 없이, 후회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 · 유연성을 잃은 욕망은 별을 잃은 난파선과 같다 · 적절한 때 인생의 컨트롤 버튼 누르기“차단하지 않으면 감정 소모가 일상이 된다” 우리는 왜 타인에 의해 불행해지는가? 우리는 왜 온갖 사소한 문제로 괴로워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가? 외부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첸시밍이 설립한 〈프랭클린 독서클럽〉의 블록버스터 신작이다. 1990년 중국 장시성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첸시밍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서의 힘으로 중국 10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길림대학교를 졸업한 후,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프랭클린 자서전의 이름을 빌려 인터넷에 독서클럽을 개설했다. 그가 올린 글들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랭클린 독서클럽〉은 100명이 넘는 작가와 50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후 첸시밍은 ‘독서부장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독서클럽의 여러 작가들과 함께 잇달아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이 책은 프랭클린 독서클럽의 작가들이 외부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에 대하여 무려 5년에 걸쳐 연구하고 성찰한 결과물이다. 우리는 각종 SNS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려는 온갖 자극적인 정보들이 난무하고, 아무 의미 없이 우리의 감정을 소모하는 타인들의 자기 과시나 유명인들의 사생활과 다툼을 전하는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차단력은 지금 우리에게 필수 능력이 되었다. 내 감정을 소모하는 타인이나 내게는 하등 중요하지 않은 세상사에 신경을 쓰면서 긍정적 에너지를 빼앗기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잘못이다. 이 책에서는 외부의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고 자신의 내면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6가지 규칙에 따른 34가지 심리적 처방을 알려준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는 사소한 문제들을 자신의 삶에서 차단하고, 에너지와 시간을 자신에게 돌려주고, 내면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관계에 치여 삶이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진다면 차단력을 높일 때이다. 성가신 사람, 괴로운 일, 무의미한 SNS, 쓸모없는 정보를 부디 당신의 세상에서 내보내자. 깨끗하고, 밝고, 활기찬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타인에게 집착하며 감정을 소모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다” 신경 쓰지 않는 태도의 강력한 힘 감정 소모가 싫다면 성곽처럼 차단하라! 세계가 하나로 연결됐다. 20세기 정보통신 혁명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세계 그 누구와도 실시간 통신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스마트폰이라는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작은 기기 하나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온갖 인간사와 정보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은 더 나아졌을까? 오히려 사람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호소한다. 복잡하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린다. 각종 SNS 게시판에 난무하는 맹목적 부의 과시와 타인과의 비교, 유명인들의 가십 등에 정신을 빼앗겨 정말 내 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이다. 이런 시기에 가장 중요한 심리적 덕목은 무엇일까? 이 책은 단연코 ‘심리적 차단력’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가정한다면 인생은 겨우 29,200일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내면을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타인의 참견과 쓸데없는 정보로 채운다면 피곤하고 무의미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다시 강조하지만 자신을 소모하게 만드는 사람과 일을 곱씹으며 마음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본인의 잘못이다. 책에는 나를 귀찮게 하는 인간관계, 사소하지만 신경에 거슬리는 일, 매일 차고 넘치는 허무적인 SNS, 알아도 딱히 쓸모가 없는 정보가 어떻게 나를 좀먹게 하는지, 그리고 감정 소모를 일으키는 원인을 어떻게 제거하는지 알려준다.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프랭클린 독서클럽〉의 신간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라 ● 차단하는 방법을 모르면 감정 소모가 일상이 된다 ● 타인의 감정오염을 차단하라 ● 외부와 타인의 인식을 차단하라 ● 불필요한 정보와 비효율적인 사교 활동을 차단하라 ● 자신의 감정을 살펴라 ● 간소한 인생으로 감정 소모를 피하라 직장에서 들었던 상사의 한 마디에 집에서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가? 친구의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따져보느라 초조한 마음으로 힘들어한 적이 있는가? 힘든 내 처지는 생각해주지 않고 자꾸 요구만 하는 가족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있는가? 혹시 ‘3·7 법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핸드폰의 기능 중 70%는 쓰지 않고, 집 안 공간의 70%는 사용하지 않으며, 살림살이의 70%는 다시 쓸 일이 없지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도 덜 중요한 70%에 치중하여 중요한 나머지 30%를 소홀히 하기 때문일 때가 많다. 이보다는 내게 주어진 일을 하고, 나만의 길을 걸으며, 중요하지 않은 70%를 차단함으로써 진정으로 내 삶에 중요한 30%를 즐겨야 한다. 미국의 작가 겸 심리학자 앤서니 로빈스(Anthony Robbins)는 “어림짐작으로 만들어 낸 두려움 대신 본인이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에 100% 집중하세요.”라고 말했다. 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평가하고 타인이 이룬 성과에 자신의 인생을 비교하는 짓은 실패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내게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은 풍요로워지고 개인적 성장 또한 훨씬 빨라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의미 없는 타인의 감정이나 의사를 차단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정말 중요한 자신의 감정을 살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갈등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인관계와 쓸모없는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심리적 차단력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 우리 몸에서 제일 먼저 공격받는 곳은 ‘면역 시스템’이라고 한다. 장기간 축적된 부정적인 감정이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결국 신체 저항력이 저하되어 병이 생기는 것이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로 알려진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화(怒)는 간을 상하게 하고, 기쁨(喜)은 심장을 상하게 하며, 생각(思)은 비장을 상하게 하고, 걱정(憂)은 폐를 상하게 하며, 두려움(恐)은 신장을 상하게 한다.’ 아인슈타인은 “학습이란 사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나도 이 방법을 통해 과학자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시대에 자신을 사고가 불가능한 정보 수거함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방대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유용한 것을 선별하고 무의미한 정보를 차단하는 일부터 시작해 보기 바란다. 그런 다음 휴식 시간을 활용해 책을 많이 읽고, 몸을 더 많이 움직이며, 일하는 동안 깊이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그동안 받아들인 단편화된 정보를 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사고방식이 결정되는 만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내면을 단단히 지키고, 단편화된 정보의 간섭을 차단함으로써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고소장부터 고발장, 진정서, 탄원서, 합의서, 진술서, 사실확인서, 내용증명 작성까지
법률출판사 / 김동근 (지은이) / 2022.11.30
38,000

법률출판사소설,일반김동근 (지은이)
본서의 제목에 맞추어 일반 생활관계에서 일반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대처방법 및 구제절차에 관한 내용을 개관한 총서라 할 수 있다. 금 번 개정판은 본서의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그동안 독자분들께서 추가적인 보강을 요구하였던 각종 사건의 핵심적인 감경사유(양형참작자료) 중 하나인 반성문의 작성방법 및 사례 등을 추가함으로써, 일상 분쟁(민사, 형사, 행정 등) 관계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제1편 고소·고발장 작성례 25 1. 고 소 26 가. 의 의 26 (1) 고소권자의 수사기관에 대한 신고 26 (2) 범죄사실의 신고 28 (3) 범인의 처벌을 구하는 의사표시 29 나. 고소권자 30 다. 고소의 기간 32 라. 고소의 방법 33 (1) 서면 또는 구술 33 (2) 범죄사실의 특정 34 2. 고소사건처리기간 및 고소의 취소, 포기 34 가. 고소사건의 처리기간 34 나. 고소의 취소 및 포기 36 3. 불기소처분 37 가. 개념 37 나. 종류 38 (1) 기소유예 38 (2) 혐의 없음 38 (3) 죄가 안 됨(범죄 불성립) 39 (4) 공소권 없음 39 (5) 각하 39 (6) 기소중지 40 (7) 참고인중지 40 (8) 공소보류 40 4.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한 불복방법 41 가. 검찰항고 41 (1) 의 의 41 (2) 항고권자와 항고대상 42 (3) 항고의 절차 42 (4) 재항고의 절차 43 나. 재정신청 50 (1) 의 의 50 (2) 연 혁 51 (3) 재정신청의 절차 51 (4) 고등법원의 심리와 결정 54 (5) 재정결정에 대한 불복 58 (6) 비용부담 58 (7) 기소강제와 공소유지 59 5. 고소장 기재사항 67 가. 기재사항 67 나. 고소취지 작성례 68 6. 고발장 268 가. 의의 268 나. 고발권자 269 다. 고발의 방식 269 라. 고발사건의 처리 269 마. 고발 기한의 제한 269 바. 고발의 효력이 미치는 범위 269 사. 고발장 작성방법 270 제2편 탄원서 작성례 301 1. 탄원의 개념 302 2. 탄원서의 내용 302 3. 탄원서 작성방법 305 (1) 주장하는 바를 명확히 기재할 것 305 (2) 사실에 기반을 둔 기재를 할 것 305 (3) 이해하기 쉽게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할 것 305 (4) 증거수집 및 증거첨부 306 제3편 진정서 작성례 371 1. 진정서의 개념 372 2. 진정서의 형식 372 3. 진정의 종류 372 4. 진정서 작성방법 373 (1) 경어체를 사용하여 작성하기 373 (2) 육하원칙에 따라 간명하게 작성하기 373 (3) 진정서 접수방법 373 5. 진정서 목차 373 (1) 진정인 373 (2) 피진정인 374 (3) 진정취지 374 (4) 진정이유 374 (5) 증거자료 374 6. 진정취하 378 제4편 합의서 작성례 391 1. 서설 392 가. 의의 392 나. 합의서의 기능 392 2. 합의의 요건 393 가. 합의의 성립요건 393 나. 합의의 효력발생요건 393 다. 대리인에 의한 합의 393 (1) 대리행위의 효력 393 (2) 대리행위의 하자 394 (3) 대리권의 범위 394 (4) 복대리 394 라. 제3자를 위한 합의 395 3. 합의의 해제, 해지, 취소, 철회 395 가. 합의의 해제 395 나. 해제합의 395 다. 해제와 해지 396 라. 해제와 취소 396 마. 해제와 철회 397 바. 해제의 효과 397 4. 합의서 작성 시 주의할 점 397 가. 피해자의 입장에서 주의할 점 397 (1) 상대방 확인의 문제 397 (2) 책임의 분별 397 나. 가해자의 입장에서 주의할 점 398 다. 미성년자와의 합의 시 주의할 점 399 (1) 법정대리인의 동의와 허락은 취소할 수 있다 399 (2) 미성년자와 합의를 체결한 상대방은 최고권을 행사하라 399 (3) 미성년자의 상대방은 철회권과 거절권이 있다 399 (4) 미성년자가 사술을 쓴 경우 400 라. 기재사항 400 5. 협의이혼에 따른 합의서 402 가. 의의 402 나. 협의이혼의 합의서 402 (1) 협의이혼 합의서 작성 402 (2) 협의이혼 신고 403 (3) 효 과 403 6. 형사합의서 403 가. 형사합의서 403 나. 합의서 작성방법 403 (1)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표현 반드시 명시 403 (2) 피해자의 인감도장 및 인감증명서를 첨부 404 (3) 가해자의 대리인이 합의할 경우에는 대리인과 가해자와의 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첨부 404 (4) 추후 민형사상 어떠한 이의도 제기치 아니한다는 내용 404 7. 서식례 404 제5편 내용증명 작성례 471 1. 개 설 472 2. 내용증명의 작성 및 발송 472 가. 작성방법 472 나. 발 송 472 3. 내용증명우편의 효력 473 4. 발송 후 조치 473 가. 재증명 청구 473 나. 등본 열람청구 473 다. 배달조회 474 제6편 사실확인서 작성례 625 1. 사실확인서(진술서 등) 작성방법 626 2. 사실확인서 작성시 주의점 628 제7편 의견서, 진술서, 확인서 635 1. 진술서 636 2. 확인서 636 가. 작성방법 636 나. 기재사항 636 다. 확인서의 효력 636 제8편 반성문 673 1. 반성문 674 2. 반성문 작성방법 674 가. 육하원칙에 맞게 작성 674 나.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하기 675 다. 감정에 호소 또는 읍소하는 글 지양 675 제9편 기타 참고서식 689 서식차례 제1편 고소·고발장 작성례 고소장 [고소와 고발의 차이] 268 [서식] 고소(고발)장 접수증명서 267 [서식] 고소대리 266 [서식] 고소장 76 [서식] 고소장 – 폭행, 협박 등 81 [서식] 고소취소장 37 [서식(고소장)] 강간죄 (폭행협박 후 성교) 89 [서식(고소장) 125] 고소장 표준서식 71 [서식(고소장) 128] 강간치상죄 (배달나온 다방종업원을 상대로) 91 [서식(고소장) 129] 강제집행면탈죄 (허위매매계약) 93 [서식(고소장) 130] 강제집행면탈죄 (주식 허위양도) 95 [서식(고소장) 131] 강제추행죄 (폭행 후 추행) 97 [서식(고소장) 132] 공갈죄 (정교사실을 미끼로 금품갈취) 99 [서식(고소장) 133] 공갈죄 (접대부고용 기화로 금품갈취) 101 [서식(고소장) 134] 공무상비밀표시무효죄 (압류표시의 효용을 해함) 103 [서식(고소장) 135] 권리행사방해죄 (공장기계 등 은닉) 105 [서식(고소장) 136] 명예훼손죄 (차량 방화범이라고 적시) 107 [서식(고소장) 137] 명예훼손죄 (회사의 공금 횡령) 109 [서식(고소장) 138] 모욕죄 (물품대금 외상거절로 인함) 110 [서식(고소장) 139] 모욕죄 (주점에 술을 마시던 중) 112 [서식(고소장) 140] 무고죄 (연대보증서 위조 대출) 114 [서식(고소장) 141] 무고죄 (임대차계약서 다시 작성) 116 [서식(고소장) 142] 무고죄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118 [서식(고소장) 143] 미성년자 등에 대한 간음죄 (등록금을 이용 간음) 119 [서식(고소장) 144] 미성년자에 대한 추행죄 등 (집안에 혼자 있음을 알고 추행) 121 [서식(고소장) 145] 배임죄 (계돈 미지급) 123 [서식(고소장) 146] 배임죄 (부동산 이중매매) 125 [서식(고소장) 147] 배임죄 (대출사례금으로 공제) 127 [서식(고소장) 148] 부당이득죄 (매매가격 속임) 129 [서식(고소장) 149] 부동산강제집행효용침해죄 (폭행 등의 방법 동원) 131 [서식(고소장) 150] 부동산중개업법위반 (매매대금 착복) 133 [서식(고소장) 151] 부정수표단속법위반죄 (예금부족 및 무거래) 135 [서식(고소장) 152] 비밀침해죄 (편지 개봉) 137 [서식(고소장) 153] 사기죄 (취직시켜주겠다고 거짓말) 139 [서식(고소장) 154] 사기죄 (임대보증금 편취) 141 [서식(고소장) 155] 사기죄 (신용카드사용 변제능력 등 없음) 143 [서식(고소장) 156] 사기죄 (유흥주점업자로부터 선불금 명목으로 편취) 145 [서식(고소장) 157] 사기죄 (공사대금 편취) 147 [서식(고소장) 158] 사기죄 (식당에서 음식대금 편취) 149 [서식(고소장) 159] 사기죄 (번호계 계주가 계금 편취) 151 [서식(고소장) 160] 사기죄 (차용금 편취) 153 [서식(고소장) 161] 사문서부정행사죄 등 (카드습득 부정사용) 155 [서식(고소장) 162] 사문서위조 및 동 행사죄 (차용증서 위조, 행사) 157 [서식(고소장) 163] 사문서위조 등 (남의 인장 불법조각하여 사용) 159 [서식(고소장) 164] 상해죄 (컴퓨터 외상대금 관계로 상해) 161 [서식(고소장) 165] 손괴의 죄 (월세금 독촉하자 무선전화기 파손) 163 [서식(고소장) 166] 손괴의 죄 (통행문제로 승용차 훼손) 164 [서식(고소장) 167] 신용훼손죄 (의류제조업에 많은 수익을 올리자) 165 [서식(고소장) 168] 알선수뢰죄 (토지거래허가계약 청탁) 166 [서식(고소장) 169] 야간주거침입절도 (현금 및 약속어음 절취) 167 [서식(고소장) 170] 업무방해죄 (호프집에서 여종업원 동석요구에 불응하자 행패) 168 [서식(고소장) 171] 업무방해죄 (숙녀복매장 차임 연체하자 영업방해) 170 [서식(고소장) 172] 업무상 배임죄 (은행직원 부당대출) 172 [서식(고소장) 173] 업무상 비밀누설죄 (의사가 환자 병명 누설) 174 [서식(고소장) 174]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죄 (공장장이 여공 간음) 176 [서식(고소장) 175] 업무상 횡령죄 (가전제품 할부금 횡령) 178 [서식(고소장) 176] 업무상 횡령죄 (불륜관계 위자료 명목으로 횡령) 179 [서식(고소장) 177] 위증죄 (소매치기 목격 허위진술) 181 [서식(고소장) 178] 위증죄 (부품납품 관계 허위 진술) 183 [서식(고소장) 179] 유가증권 변조 등 (인장도용하여 당좌수표 변조) 185 [서식(고소장) 180] 장물보관죄 (절취한 금반지 보관) 187 [서식(고소장) 181] 장물알선죄 (절취한 손목시계 알선) 189 [서식(고소장) 182] 장물운반죄 (절취한 TV 운반) 191 [서식(고소장) 183] 장물취득죄 (절취한 금반지 취득) 193 [서식(고소장) 184] 점유강취죄 (무쏘승용차 강취) 195 [서식(고소장) 185] 점유이탈물횡령죄 (거스름돈 반환거절) 197 [서식(고소장) 186] 절도죄 (상가에서 신발절취) 199 [서식(고소장) 187] 절도죄 (건축자재 등 절취) 200 [서식(고소장) 188] 절도 및 업무방해죄 (무용복 등 절취, 도주) 202 [서식(고소장) 189] 주거침입죄 (절도 목적) 204 [서식(고소장) 190] 준강간죄 (술을 먹이고 항거불능 상태에서 간음) 205 [서식(고소장) 191] 준강간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간음) 206 [서식(고소장) 192] 준강제추행죄 (기 치료를 이용하여 추행) 208 [서식(고소장) 193] 준강제추행죄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에서 간음) 210 [서식(고소장) 194] 준사기죄 (의사능력 없는 미성년자에게 접근 부동산 착취) 211 [서식(고소장) 195] 준사기죄 (식당종업원 취업시킨 후 급료 편취) 213 [서식(고소장) 196] 증거인멸의 죄 (조사 중인 것을 알고 메모수첩 소각) 215 [서식(고소장) 197] 직권남용죄 (공무원이 마을사람들을 동원 청소 강요) 216 [서식(고소장) 198] 직권남용죄 (경찰관이 불법체포) 217 [서식(고소장) 199] 직무유기죄 (공무원이 청탁받고 인감증명 허위발급) 219 [서식(고소장) 200] 직무유기죄 (경찰관이 범죄현장 일탈) 220 [서식(고소장) 201]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 (월간지에 교수채용비리 적시) 222 [서식(고소장) 202]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 (연구원들이 개발한 기술 비방) 224 [서식(고소장) 203] 컴퓨터 등 사용사기죄 (인터넷을 이용 타인의 카드로 물품 거래) 226 [서식(고소장) 204] 컴퓨터 등 사용사기죄 (인터넷뱅크를 이용 금원 편취) 228 [서식(고소장) 205] 퇴거불응죄 (교회출입금지 의결절차 불응) 230 [서식(고소장) 206] 특수절도죄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현금, 수표절취) 232 [서식(고소장) 207] 특수주거침입죄 (흉기를 보이며 퇴거불응) 233 [서식(고소장) 208] 특수협박죄 (흉기로 협박하며 채무 독촉) 235 [서식(고소장) 209] 편의시설부정사용죄 (고객이 커피자판기 훼손) 237 [서식(고소장) 210] 폭행죄 (애인이 폭행) 239 [서식(고소장) 211] 폭행죄 (음식점에서 손님이 종업원에게 행패) 241 [서식(고소장) 212] 폭행가혹행위죄 (경찰관이 피의자를 폭행) 243 [서식(고소장) 213] 폭행치상죄 (건물소유주가 임차인을 폭행) 245 [서식(고소장) 214] 피의사실공표죄 (회사 기밀사실 언론에 발표) 247 [서식(고소장) 215] 학대죄 (봉제공장 사장이 근로자를 폭행) 249 [서식(고소장) 216] 협박죄 (무전취식협의로 체포되자 원한으로 협박) 251 [서식(고소장) 217] 협박죄 (임차기간 도래 전에 명도요구하며 협박) 253 [서식(고소장) 218] 혼인빙자간음죄 (유부남이 음행의 상습없는 부녀자에게 혼인빙자간음) 255 [서식(고소장) 219] 혼인빙자간음죄 (유부남이 미혼이라 속이고 간음) 256 [서식(고소장) 220] 횡령죄 (약속어음을 할인하여 유흥비로 소비) 258 [서식(고소장) 221] 횡령죄 (다이아몬드 반환 거절) 260 [서식(고소장) 222] 횡령죄 (보관시킨 물품 제3자에게 매각하고 대금 반환하지 않음) 262 [서식(고소장) 223] 횡령 및 배임죄 (문중 종토보상금 반환 거절) 263 [서식] 고발장 – 강제추행(주점종업원) 279 [서식] 고발장 – 경범죄처벌법(광고물 무단부착) 293 [서식] 고발장 – 고용노동부(고발장양식) 292 고발장 [서식(고발장) 224] 낙태죄 (수감생활 등의 이유로 낙태) 275 [서식(고발장) 225] 도박죄 (모텔에서 수십 회에 걸쳐 고스톱) 277 [서식(고발장) 226] 수뢰죄 (자녀 채용미끼로 수뢰) 288 [서식] 고발장 – 공무상비밀누설죄 298 [서식] 고발장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290 [서식] 고발장 – 명의도용죄(인감증명 및 인감도장) 282 [서식] 고발장 – 모욕죄 280 [서식] 고발장 – 사기죄 281 [서식] 고발장 – 상해죄 273 [서식] 고발장 – 손괴죄(자동차 훼손) 284 [서식] 고발장 – 절도 286 [서식] 고발장 – 준강제추행 285 [서식] 고발장 – 폭행 296 [서식] 고발장 – 횡령죄 287 [서식] 고발장 양식 271 [서식] 재정신청서 60 [서식] 재정신청서 63 [서식] 재정신청서 64 [일반 형사사건 처리절차] 26 제2편 탄원서 작성례 [사례 1] 업무상과실과 수뢰 및 배임혐의로 구속된 직장상사에 대한 선처 호소 307 [사례 2] 업무상 횡령죄에 대한 부당성 주장 309 [사례 3] 운전 중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에 대한 선처 호소 311 [사례 4] 폭행 등 사건 피의자인 아들이 환자이므로 어머니가 보석허가요청 313 [사례 5] 남편을 상해 치상한 베트남 이주여성에 대한 구명 요청 315 [사례 6] 아파트 하자보수관계로 변호사법 위반에 대한 선처 호소 317 [사례 7] 보험 사기로 구속된 남편에 대한 부인의 선처 호소 319 [사례 8] 판사에게 구속된 자식을 선처 호소 321 [사례 9] 어머니가 구속된 아들 선처 호소 323 [사례 10] 교통사고를 낸 동생에 대한 석방촉구 326 [사례 11] 아버지가 아들의 석방 촉구 328 [사례 12] 음주교통사고에 대하여 피해자가 선처 호소 330 [사례 13] 처가 구속된 남편을 석방해 달라고 호소 332 [사례 14] 강제추행 공갈 및 금품 갈취를 한 피의자가 용서를 구함 334 [사례 15] 공금횡령 등으로 구속된 직장상사에 대하여 직원이 선처를 호소 336 [사례 16] 부득이한 사유로 음주운전을 하여 면허취소가 된데 대한 선처 호소 339 [사례 17] 공무집행방해죄로 구속된 직장동료의 석방을 호소 341 [사례 18] 특수절도를 한 소년에 대한 선처 호소 343 [사례 19] 차용금 사기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선처 호소 347 [사례 20] 토지분할경계측정의 방해로 인하여 업무방해죄로 구속 349 [사례 21] 동생의 폭행사건에 대하여 형이 선처 호소 351 [사례 22] 분위기에 이끌려 도박한 경우 353 [사례 23] 여친이 남친의 죄에 대하여 형기를 감면 호소 355 [사례 24] 교통사고를 낸 형에 대한 선처 호소 357 [사례 25] 강제추행으로 인한 상해의 경우, 피해자가 선처 호소 359 [사례 26] 거주자 우선주차 구민 피해 361 [사례 27] 무고사건의 경우 363 [사례 28] 행인의 지갑을 훔친 경우 364 [서식] 탄원서 – 음주운전사고에 대한 피해자 선처호소 366 [서식] 탄원서 – 부득이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에 대한 선처 호소 368 제3편 진정서 작성례 [노동부 진정 / 고소사건 처리절차] 375 [사례 ] 진정서 380 [사례 ] 진정서 382 [서식] 진정서 – 부당해고(단체협약건) 386 [서식] 진정서 – 부당해고 389 [서식] 진정서 – 임금체불 384 [진정취하서] 379 제4편 합의서 작성례 [서식 275] 합의서(형사) 411 [서식] 계약변경합의서 447 [서식] 관할합의서 445 [서식] 교통사고합의서[별지 제1호의2 서식] 409 [서식] 불항소합의서 446 [서식] 상간(간통) 피해자 합의서 466 [서식] 연장근로합의서 416 [서식] 이혼조정안 462 [서식] 이혼합의서 468 [서식] 이혼합의서 449 [서식] 이혼합의서 464 [서식] 정산합의서(하도급계약) 417 [서식] 합의서 – 계약변경 414 [서식] 합의서 – 계약해지 441 [서식] 합의서 – 고소취하합의서 430 [서식] 합의서 – 공사중 계약변경 431 [서식] 합의서 – 공사타절 428 [서식] 합의서 – 공유물분할 432 [서식] 합의서 – 교통사고 사망 419 [서식] 합의서 – 교통사고 412 [서식] 합의서 – 대물변제로 인한 동산의 양도, 양수계약 합의서 442 [서식] 합의서 – 대물사고 424 [서식] 합의서 – 대인사고 426 [서식] 합의서 – 사기고소관련 420 [서식] 합의서 – 성희롱 421 [서식] 합의서 – 양도양수합의서 434 [서식] 합의서 – 양도합의서 415 [서식] 합의서 – 토직합의서 413 [서식] 합의서 – 폭행 406 [서식] 합의서 – 하자보수합의서 440 [서식] 합의서 – 학교폭력 422 [서식] 합의서 – 횡령 418 [서식] 합의서 – 상해 407 [서식] 합의서(형사) 405 [서식]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 450 제5편 내용증명 작성례 [서식] 내용증명 – 가건물철거 등 555 [서식] 내용증명 – 건물주가 동일건물 내에 같은 업종을 임대한 경우 521 [서식] 내용증명 – 건물하자보수청구 500 [서식] 내용증명 – 건설공제조합에 이행보증금청구 588 [서식] 내용증명 – 계약만료에 따른 토지 등 반환청구 549 [서식] 내용증명 – 계약서상 임대면적 차이로 인한 손배청구 512 [서식] 내용증명 – 계약취소통지(미성년자 물품구매) 538 [서식] 내용증명 – 계약해제(중도금미지급) 496 [서식] 내용증명 – 공사계약해지 580 [서식] 내용증명 – 공사대금청구 480 [서식] 내용증명 – 공사를 일방적으로 중단할 때 594 [서식] 내용증명 – 공사완료 후 잔대금청구 590 [서식] 내용증명 – 공사용역비 추가청구 591 [서식] 내용증명 – 공사재개 독촉 523 [서식] 내용증명 – 공사지연으로 인한 도급계약해지 593 [서식] 내용증명 – 공사지연으로 인한 손배청구 592 [서식] 내용증명 – 공유자의 월권(월세편취) 527 [서식] 내용증명 – 근로계약해지 통고 583 [서식] 내용증명 – 기간미정의 임차계약 해지청구 574 [서식] 내용증명 – 납품이행독촉 531 [서식] 내용증명 – 납품지연에 따른 위약금청구 597 [서식] 내용증명 – 누락된 퇴직금청구 537 [서식] 내용증명 – 담보가등기 실행 599 [서식] 내용증명 – 대금취소청구(주문한 사실이 없는 물품배달) 543 [서식] 내용증명 – 대리권취소 통지 598 [서식] 내용증명 – 대리점 해약통보서 550 [서식] 내용증명 – 대여금(차용금) 반환 495 [서식] 내용증명 – 대위변제 후 구상금청구 600 [서식] 내용증명 – 동산인도청구 601 [서식] 내용증명 – 동업계약해지 602 [서식] 내용증명 – 등기절차청구 및 계약해제 539 [서식] 내용증명 – 매도인이 중도금수령을 거부할 때 606 [서식] 내용증명 – 매매계약해제 통지 478 [서식] 내용증명 – 매연에 따른 손배청구 596 [서식] 내용증명 – 명도협조요청 554 [서식] 내용증명 – 명예훼손에 따른 손배청구 517 [서식] 내용증명 – 명예훼손에 따른 손배청구 582 [서식] 내용증명 – 명의도용 502 [서식] 내용증명 – 무단결근 581 [서식] 내용증명 – 무단전대를 원인으로 한 계약해지 566 [서식] 내용증명 – 묵시적갱신 후 임대인의 임차인에 대한 명도청구 568 [서식] 내용증명 – 물품대금청구 504 [서식] 내용증명 – 물품대금청구 553 [서식] 내용증명 – 미수금청구 506 [서식] 내용증명 – 반품 및 환불요청 533 [서식] 내용증명 – 반품 508 [서식] 내용증명 – 반품통지 544 [서식] 내용증명 – 보수유지계약해지 595 [서식] 내용증명 – 보증금반환 및 계약갱신거절의 표시 526 [서식] 내용증명 – 보험가입철회 579 [서식] 내용증명 – 부동산 이중매매에 따른 손배청구 603 [서식] 내용증명 – 부동산 저당권의 양도 604 [서식] 내용증명 – 부속물매수청구 545 [서식] 내용증명 – 부실건물 매수인의 하자보수청구권 609 [서식] 내용증명 – 부실공사에 대한 하자보수청구 611 [서식] 내용증명 – 불량품 반품 및 환불요청 546 [서식] 내용증명 – 불법점유 토지에 따른 손배청구 608 [서식] 내용증명 – 불법추심행위 금지요청서(파산 또는 면책시) 493 [서식] 내용증명 – 상속포기, 승인사실 통지 489 [서식] 내용증명 – 소유권이전등기에 따른 협력청구 610 [서식] 내용증명 – 수급인의 과실로 인한 손배청구 612 [서식] 내용증명 – 수리비청구 585 [서식] 내용증명 – 시방서와 다른 건축자재 사용 613 [서식] 내용증명 – 신탁부동산해지 요청 614 [서식] 내용증명 – 약속어음금청구 616 [서식] 내용증명 – 양육비청구 584 [서식] 내용증명 – 연체차임 및 퇴직금청구 618 [서식] 내용증명 – 영업방해금지 및 손배청구 619 [서식] 내용증명 – 월세 연체에 따른 계약해지 572 [서식] 내용증명 – 월세독촉 552 [서식] 내용증명 – 유류분반환청구 615 [서식] 내용증명 – 유치권행사통보 620 [서식] 내용증명 – 이삿짐파손에 대한 손배청구 621 [서식] 내용증명 – 인테리어 마감공사 하자에 따른 손배청구 622 [서식] 내용증명 – 임대료감액청구 548 [서식] 내용증명 – 임대료인상 577 [서식] 내용증명 – 임대료인상청구 520 [서식] 내용증명 – 임대인사망에 따른 상속인에 대한 계약해지 통지 564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계약만료 1개월전 계약해지 통보 570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계약만료에 기한 퇴거요청 516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계약조건변경 514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계약해지 및 보증금반환 535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계약해지통보 485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기간만료에 따른 계약해지 통보 557 [서식] 내용증명 – 임대차보증금반환청구 560 [서식] 내용증명 – 임차건물수리청구(임대차계약) 542 [서식] 내용증명 – 임차인의 계약위반에 따른 임대차계약해지 통보 575 [서식] 내용증명 – 임차인의 무단용도변경 및 원상복구 등 요청 562 [서식] 내용증명 – 임차인의 보일러수리 요구 482 [서식] 내용증명 – 임차주택 매수청구거절 624 [서식] 내용증명 – 임치계약해지 및 임치물반환청구 541 [서식] 내용증명 – 잔여학원료 반환청구 547 [서식] 내용증명 – 전세금인상청구 510 [서식] 내용증명 – 주택임대차계약해지통보 475 [서식] 내용증명 – 중개과실로 인한 손배청구 488 [서식] 내용증명 – 중개사의 과실로 인해 보증금 미회수 건 529 [서식] 내용증명 –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후 제3채무자에 대한 변제요청 484 [서식] 내용증명 –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의 제3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피압류채권 없음 통지 490 [서식] 내용증명 – 채권양도 후 채무자에 대한 채권양도 통지 491 [서식] 내용증명 – 채권양수인의 채무자에 대한 청구 487 [서식] 내용증명 – 채무부존재 476 [서식] 내용증명 – 체납관리비 납부요청 587 [서식] 내용증명 – 층간소음 586 [서식] 내용증명 – 토지반환 및 경계침범 498 [서식] 내용증명 – 퇴직권고 578 [서식] 내용증명 – 투자금반환 559 [서식] 내용증명 519 제6편 사실확인서 작성례 [서식] 사실확인서 630 [서식] 사실확인서 – 거주사실 628 [서식] 사실확인서 – 사실혼확인 634 [서식] 사실확인서 기재요령 626 제7편 의견서, 진술서, 확인서 [서식] 의견서 – 보조인의견서(절도) 637 [서식] 의견서 – 보조인의견서 640 [서식] 진술서 667 [서식] 진술서 – 소송구조(재산관계 진술서) 649 [서식] 진술서 – 소송비용액확정결정신청에 대한 진술서 648 [서식] 진술서 – 손해배상 671 [서식] 진술서 – 제3채무자의 진술서 646 [서식] 진술서 – 증인 643 [서식] 진술서 – 투자금반환 670 [서식] 진술서 – 폭행 668 [서식] 확인서 – 거래사실 657 [서식] 확인서 – 경작사실확인 660 [서식] 확인서 – 공사 659 [서식] 확인서 – 근무 665 [서식] 확인서 – 무상거주 652 [서식] 확인서 – 부동산거래사실 653 [서식] 확인서 – 수해피해 663 [서식] 확인서 – 영농 662 [서식] 확인서 – 임대차사실확인 655 [서식] 확인서 – 점유사실 666 제8편 반성문 [서식] 반성문 683 [서식] 반성문 작성방법 675 [서식] 반성문(음주운전) 684 [서식] 반성문(형사) 677 [서식] 반성문(형사) 681 [서식] 반성문(형사, 행정사건 등 범용) 679 [서식] 반성문(형사, 행정사건 범용) 687 제9편 기타 참고서식 [금융거래정보 제출명령 신청] 700 [서식] 공판기일변경신청서 693 [서식] 당사자표시 709 [서식] 문서송부촉탁신청 697 [서식] 문서송부촉탁신청 698 [서식] 배상명령신청 690 [서식] 사실조회신청서 694 [서식] 사실조회촉탁신청 695 [서식] 여비포기서 705 [서식] 재산명시신청 702 [서식] 증인신청서 703 [서식] 지급명령신청서 707 머리말 본서의 제목은 “고소장부터 고발장, 진정서, 탄원서, 합의서, 진술서, 사실확인서, 내용증명 작성까지”입니다. 본서는 본서의 제목에 맞추어 일반 생활관계에서 일반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대처방법 및 구제절차에 관한 내용을 개관한 총서라 할 수 있습니다. 금 번 개정판은 본서의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그동안 독자분들께서 추가적인 보강을 요구하였던 각종 사건의 핵심적인 감경사유(양형참작자료) 중 하나인 반성문의 작성방법 및 사례 등을 추가함으로써, 일상 분쟁(민사, 형사, 행정 등) 관계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는 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 본서는 앞으로도 독자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독자분들이 원하는 내용이 있을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하여, 일반 생활분쟁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니, 독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포레스트북스 / 신고은 (지은이)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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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신고은 (지은이)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렇게 행동할까?” “내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드는 생각들일 것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의 층위는 생각보다 깊고 다양해 온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또 타인의 마음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사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딱 그만큼만 상대를 통해 보는 것뿐이다. 나와 타인을 안다는 섣부른 판단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상처를 주었음에도 그게 왜 상처가 되는지 모르고, 상처를 받았으면서도 상처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등 우리는 관계에서 받는 상처에 점점 무뎌지고 있다. 학문으로서의 심리학뿐만 아니라 삶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심리학자로 정평이 나 있는 신고은 저자는 심리학만큼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좋은 수단은 없다고 말한다. 일거수일투족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사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의 행동을 상대방을 통해 발견하는 ‘투사’, 어렸을 적 양육자와의 불안정한 애착 형성으로 인해 성인이 된 후 관계에서 보이게 되는 ‘회피성 성향’, 일단 사건이 일어나고 나면, 예전에 자신이 생각했던 여러 가능성 중 결과와 일치하는 가능성 하나만 선택해 그것만이 자신의 예측이었던 것처럼 확신하는 경향을 뜻하는 ‘사후 확신 편향’ 등은 나도 몰랐던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심리학은 마음의 매뉴얼 같은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발달하고, 어떤 행동에 대한 원인과 결과는 무엇인지 잘 정리된 설명서와 같다. 그러므로 상처를 받았을 때 ‘아, 이게 내 잘못이 아니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구나’라는 걸 알게 된다. 상처는 더 이상 상처가 아닌 게 되고, 상처라고 생각되는 행동을 타인에게 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나를 치유하고 앞으로 받을 상처를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rologue | 자두씨를 삼킨 강아지 PART 1.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당신께 _욕구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_프로이트의 세 가지 성격 구조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네! _리액턴스 효과 어느 날 외계행성에 떨어진다면 _인간의 세 가지 유형 우리는 정말 인연이 아닐까? _애착과 사랑 거시기가 거시기라 좀 거시기할 거여 _맥락 효과 내겐 너무 무서운 그 노래 _고전적 조건 형성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_자기결정 이론 PART 2. 나도 내가 싫을 때가 있습니다 타인의 불행은 내 삶의 원동력? _하향 비교 그 사람을 통해 내 마음을 보는 거예요 _투사 저리 비켜요, 부정 타니까! _마법적 전염 효과 말실수는 은연중에 나오는 진심 _프로이트의 말실수 말에 항상 진심이 담기는 건 아니다 _점화 효과 1월 1일에 세운 계획이 매년 실패하는 심리학적 이유 _계획 오류 새해의 계획을 성공시키는 방법 _자기조절 무기력을 배우는 법, 무기력을 극복하는 법 _학습된 무기력 성숙일까, 정신 승리일까? _달콤한 레몬형 합리화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고 싶은 순간에 _취소 PART 3. 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그 사람 웃는 거, 사실 불안해서 그래 _반동 형성 내 기억을 믿지 마세요 _오정보 효과 악플의 심리학 _거짓 일치성 효과 아홉 번 잘해도 한 번 잘못하면 화를 내는 이유 _부정성 편향 상처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법 _검은 양 효과 대체 왜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거예요? _여키스·도슨 법칙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헤어질 줄 알았어 _후견지명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기 전에 _행위자·관찰자 편향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_마음 이론 남편이 설거지를 하게 만드는 법 _손다이크의 효과의 법칙 PART 4. 너무 애쓰지 않고 나답게 내향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_외향성과 내향성 매번 다른 모습의 나, 혹시 다중인격인가? _자기복잡성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_후회의 심리학 내 잘못이 아닐 때는 내 탓을 하지 말자 _자기 고양적 편향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 _동조의 심리학 마음에도 주유등이 있다면 _스트레스와 일반 적응 증후군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_정서 이요인 이론 보톡스를 맞은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 _안면 피드백 효과 짜장면과 행복의 상관관계 _적응 수준 현상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_조작적 정의 epilogue | 당신의 마음에 진심이 가닿기를 “나도 모르게 삼킨 자두씨가 마음에 상처를 내고 있을지도 몰라”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중에 ‘자두’가 있다. 자두씨의 동그란 부분은 장을 잘 빠져나오지만 뾰족한 부분은 장을 긁으면서 내려와 출혈을 일으키고 상처를 낸다. 우리는 모두 이 자두를 통째로 삼킨 강아지처럼 살아간다. 누군가 주는 자두가 상처인 줄도 모르고 꿀떡 삼키기도 하고 악의 없이 자두를 상대방에게 건네기도 한다. 하지만 자두씨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어떨까? 누군가 주더라도 먹지 않을 것이고, 상대방에게 굳이 주지도 않을 것이다. 마음의 상처도 똑같다. 자두씨는 ‘나만 옳다’는 마음이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내 생각이 맞고, 내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고 여기며 살아간다. 이런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상대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럴까?” “정말 이해가 안 돼” 상대의 말과 행동을 내 기준에서 판단하고 틀렸다고 재단하는 순간 관계는 어그러지고 내 마음은 괴로워진다. 또 “왜 나한테 저런 말을 하는 거지”,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상대가 의도 없이 던진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받을 때가 있는데, 대부분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할 거야’라고 지레 짐작함으로써 확대해석하는 데서 오해가 생기는 것이다. 상처를 받고 또 상처를 주는 행위를 멈추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만 옳다’는 자두씨를 과감히 뱉어버리면 그만이다. “어쩌면 심리학이 도움을 줄지도 몰라”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생겨먹은 걸까?”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왜 이토록 어려운 걸까?” 성숙한 어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여러 접근법이 있겠지만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문 중 심리학만큼이나 쉽고 재미있는 학문도 없을 것이다. 아홉 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화를 내는 이유인 ‘부정성 편향’, 상대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끔 유도하는 ‘손다이크의 효과의 법칙’, 상처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는다는 ‘검은 양 효과’,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마음 상태를 가리키는 ‘리액턴스 효과’ 등은 일상의 다양한 현상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아홉 번의 칭찬보다 한 번의 비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가중치를 두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인간의 본능이자 선천적인 마음가짐으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상대를 볼 때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할 수 있다. 또 나와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더 사랑하고 높이 평가하게 되는 ‘내집단 편애’를 인식한다면 나와 같은 편을 대할 때 좀 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할 수 있다. 이렇게 심리학은 우리 일상에 아주 밀접한 사례이자 이야기로서 타인을 이해하는 노력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때로는 나도 몰랐던 나의 마음을 발견하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다. “나 자신을 이해할 때 상대를 이해하는 힘이 생긴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타인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게 먼저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때 타인을 이해하는 힘도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렸을 적 양육자와 불안정한 애착 형성을 맺었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회피성 관계를 맺을 확률이 높다.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면서도 ‘저 사람은 언제든지 내 곁을 떠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회의적인 시각에서 관계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런 경우 깊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되기 어려운데, 자신의 인간관계가 매번 이러한 패턴을 반복한다면 자신의 어렸을 적 애착 관계를 돌아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또 하나의 자기는 없으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가족 앞에서의 나와 친구 앞에서의 나, 직장 동료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의 나는 각각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를 자기 복잡성이 높다고 말하는데, 어느 하나의 자기가 실패하거나 좌절했을 때 툭툭 털고 있어날 수 있는 힘은 또 다른 자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다양한 나를 이해하고, 관계 속에서 그 다양한 나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유의미한 방식이다. 내가 누군인지 알 때, 비로소 타인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욕구와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포용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기준이 되는 것들은 타인의 시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우리는 여기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며 살아가게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욕구를 감추고 나쁜 모습의 저는 제가 아닌 척하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지요. 하지만 이렇게 연출한 모습은 진짜 우리 모습이 아닙니다. 욕구가 점점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욕구를 참기만 하 면, 결국엔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일에 실패하게 됩니다. 화장실 따위 가지 않는 고상한 모습을 보이려다 수풀에 뛰어드는 일을 벌인 사연 속 여성분처럼, 돈보다 보람을 좇는 모습을 보이려다가 돈 때문에 퇴사하는 인간이 된 저처럼 말이지요. ‘푸푸리’라는 화장실용 향수가 있습니다. 볼일을 보기 전 양 변기 안의 물에 뿌리면 보호막을 형성해 냄새가 퍼지지 않게 해주는 제품이지요. 냄새 걱정 없이 맘 편히 대변을 볼 수 있게 해주니, 이 얼마나 기특한 발명품인가요? 이 발명품은 집 밖에서 대변을 누지 않는 사람이라면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외출을 했을 때도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 가겠다는 다짐을 했기에 만들어 낸 제품일 것입니다. 말하자면, 대변을 숨기는 법이 아니라 대변을 예쁘게 포장하는 법을 발견해낸 것이지요. 우리는 ‘욕구의 푸푸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욕구는 해결하되 좋은 사람으로도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 함께 심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조금씩 이를 위한 길이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애착을 연구한 심리학자들은 내적 작동 모델이 한 사람의 인생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한번 형성된 애착 유형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행히도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애착 유형은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사람이 단 하나의 애착을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에 중요한 타인이 열 명이라면, 그중 다섯 명에게는 주 애착 유형으로 다가가지만 나머지 다섯 명에게는 또 다른 애착 유형으로 다가간다는 얘기지요. 50퍼센트라는 수치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 애착이 내 인생의 반이나 지배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내 인생의 반이나 다른 애착으로 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요. 결국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른 나를 만들어갈 수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 상대방을 다른 유형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자기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속마음이 있을 때 들키지 않으려 방어기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투사’입니다. 투사는 죄의식, 열등감, 공격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돌림으로써 자 신의 마음을 무의식적으로 부정하는 방어기제지요. 조금 어렵나요? 쉽게 말해, 방귀를 몰래 끼고는 옆 사람에게 무슨 냄새 나지 않냐며 너 방귀꼈냐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즉, 인정하기 싫은 자신의 욕구를 내 것이 아닌 양 남에게 떠넘기는 것이지요. 영화관에 가면 벽 뒷면 높은 곳에서 빛과 함께 영상이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영화관 앞면의 스크린이지만, 실제 영상이 존재하는 곳은 영화관 뒤 벽에 있는 작은 기계지요. 이것은 프로젝트, 즉 투사를 하는 기계로 프로젝터라고 부릅니다. 투사란 물리적으로 소리나 빛의 파동을 다른 곳에 이르게 하는 것을 뜻하는데, 정신분석학에서는 내 마음을 다른 곳에 투영하는 방어기제를 뜻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우리 마음속에도 프로젝터가 있다고 상상해볼까요?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나쁜 욕망을 무의식 속에 숨겨놓지만, 아무리 꼭꼭 감추어둔다 한들 그 욕망은 어디선가 삐져나옵니다. 그러면 그 마음을 들키기 싫어 무의식적으로 남에게 돌리지요. 프로젝터의 영상을 스크린에 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있는 욕구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에 투영합니다. 그리고 저 사람 마음에 있 는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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