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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모로코 인문 기행
창비 / 김종엽 (지은이) / 2024.12.13
48,000원 ⟶ 43,200원(10% off)

창비소설,일반김종엽 (지은이)
관광화된 세계에서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질문했던 한신대 교수 김종엽의 『타오르는 시간: 여행자의 인문학』의 후속작이다. 저자는 사회학 연구자이자 문화평론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스페인과 모로코를 여행하며 마주한 ‘정점 체험(peak experience)’의 순간들을 담았다. 이는 전작의 제목 ‘타오르는 시간’의 또다른 표현으로서, 체험의 주체를 매혹할 뿐 아니라 그의 존재를 완전히 뒤흔들어버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한참이나 빛나고 있는 ‘사건(event)’에 가까운 경험이 응결되는 순간을 말한다. 이 책은 약 320컷에 달하는 컬러 도판과 750면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우리를 전율케 할 명작과 명소의 얼굴을 섬세하게 담았다. 감흥을 맥락화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붙여 이 책만으로도 스페인과 모로코를 알차게 둘러보았다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사전 답사가, 이미 다녀온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고유한 추억을 풍부하게 되살리는 체험의 독서가 될 것이다.머리말 여행기를 쓴다는 것 1장 「시녀들」, 회화의 신학 2장 고야, 혹은 계몽의 변증법 3장 소피아 미술관의 「게르니카」 4장 바르셀로나, 세르다, 그리고 가우디 5장 톨레도와 엘 그레코의 정치신학 6장 빌바오와 미술관의 신자유주의화 7장 말라가와 여성 초현실주의 8장 세비야, 방금 들린 목소리 9장 모로코에서, 사막 혹은 무한에 대하여 이미지 출처 인명 찾아보기 스페인의 낮, 모로코의 밤은 더없이 매혹적이다 여행에서 만난 정점의 예술들 『스페인 모로코 인문 기행』은 관광화된 세계에서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질문했던 한신대 교수 김종엽의 『타오르는 시간: 여행자의 인문학』(2022, 이하 『타오르는 시간』)의 후속작이다. 저자는 사회학 연구자이자 문화평론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스페인과 모로코를 여행하며 마주한 ‘정점 체험(peak experience)’의 순간들을 담았다. 이는 전작의 제목 ‘타오르는 시간’의 또다른 표현으로서, 체험의 주체를 매혹할 뿐 아니라 그의 존재를 완전히 뒤흔들어버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한참이나 빛나고 있는 ‘사건(event)’에 가까운 경험이 응결되는 순간을 말한다. 어쩌면 신비 체험에 가까울 정점 체험 속으로 저자를 몰아넣은 것은 스페인의 예술 작품과 모로코 사막의 풍경이었다. 예컨대 벨라스케스와 고야, 가우디의 작품들, 사막을 수놓은 은하수를 헤집고 치솟는 듯한 오리온자리의 모습 같은 것들이 그랬다. 최고의 예술과 자연 풍광이 구사하는 시공간 속에서 강렬한 체험에 몸을 떨었던 기억은 그 앞에 서 있던 순간 속으로 계속해서 주체를 데려간다. 이에 저자는 자신을 흔들어놓았을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비슷한 체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매혹적 대상들을 중심에 놓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기를 쓰고자 했다. 개인의 체험이 고립을 깨고 공동의 차원으로 이행할 때 더욱 풍요로운 경험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약 320컷에 달하는 컬러 도판과 750면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우리를 전율케 할 명작과 명소의 얼굴을 섬세하게 담았다. 감흥을 맥락화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붙여 이 책만으로도 스페인과 모로코를 알차게 둘러보았다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사전 답사가, 이미 다녀온 이들에게는 자신만의 고유한 추억을 풍부하게 되살리는 체험의 독서가 될 것이다. 스페인과 모로코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순간들을 한 권에 담다! “왜 나는 그곳에 가려고 하는가?” “그곳에 가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여행지를 정할 때는 자기 욕망을 점검하게 된다. 하지만 숙고하기는 쉽지 않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힘이 든다는 이유로, 쉬운 답을 얻기 위해 여행 블로그를 검색한다. 맛집 추천을 받고 그곳에 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찾아본다. 그렇게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다 보면 고유한 자기 경험을 잃어버리게 된다. 저자는 이렇게 경험이 빈곤해지는 문제를 지적하고 힘껏 저항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자기만의 여행기를 쓰는 것이다. 여행을 하며 느낀 감흥을 기술하고 작품 또는 풍경과의 마주침에서 일어난 일을 언어화하는 작업은 고유한 정점 체험을 최대한 자기 곁으로 끌어오려는 시도다. 예컨대 저자는 스페인과 모로코에서 본 불후의 명작과 잊을 수 없는 풍경들 속으로 끊임없이 되돌아간다. 벨라스케스의 「시녀들」(1장), 고야의 「마드리드의 1808년 5월 3일」(2장), 피카소의 「게르니카」(3장),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4장), 엘 그레코의 「엘 엑스폴리오」(5장), 네르비온 강가의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안젤름 키퍼의 「두 강 사이의 땅」(6장), 토옌의 「휴식」(7장), 무리요의 「냅킨의 성모」(8장), 그리고 모로코의 막막한 사막에서 본 일몰 풍경(9장) 등을 중심에 놓고 철저히 자기 경험에 몰입한 여행기를 써내려간다. 완결성 높은 한권의 도록을 연상케 할 정도로 자신이 감상한 작품들을 방대하고 촘촘하게 나열한 뒤 이를 해석할 새로운 의미 자원을 얻기 위해 다양한 미학 논문과 예술비평을 검토했다. 나아가 이를 자기 경험과 대조해보며 문학적 표현과 특유의 상상력을 동원해 여행 중의 감흥에 살을 붙였다. 넘쳐나는 체험을 갈무리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주권적 능력을 되찾으려는 저자의 글쓰기를 따라가다 보면 스페인과 모로코에서 얻은 그의 정점의 순간들을 일종의 공유재(commons)로서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여행기이자 깊이 있는 예술교양서로서 이 책의 매력이다. 여행의 시간 속에서 정점 체험을 누리는 법을 안내한다 여행에서 경험하는 모든 장소에서 고유한 의미와 즐거움을 길어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자기가 마주하는 대상을 감식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여행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광대한 훈련장이다. 가령 안젤름 키퍼의 작품 「줄라미트」가 불러일으키는 감흥을 말하기 위해 저자는 파울 첼란의 시 세계를 참고하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벌어진 유대인의 비극을 끌어들인다.(475~79면) 작품 하나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적 사유로 확장된다. 우리는 저자의 풍부한 연상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여러 질문을 감당하게 된다. “나는 이 작품을 왜 감상하고 있는가?” “이 작품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작품에 대한 질문은 자연히 삶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자기 삶을 수동태로 대하던 독자들이라면 여기에 진지하게 답하고 숙고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히 자기 경험의 주권자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수입차 탑 딜러가 되라
라온북 / 이성래 지음 / 2014.07.01
13,800원 ⟶ 12,420원(10% off)

라온북소설,일반이성래 지음
농구선수로 잘 승승장구 하다가 부상으로 국가대표 농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남자가 있다. 이루고 싶은 꿈을 찾기까지 잡부, 배달, 학습지 영업, 나이트클럽 문지기 등을 하며 헤매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흘린 땀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을 찾겠다는 열정으로 도전한 직업이 바로 수입차 딜러였다. 인맥으로 실적 좋던 초창기를 지나, 고객관리를 하지 못해 바닥을 치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판매왕, 억대 연봉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인내의 시간이 있었다. 그가 판매왕이 되기까지 깨달은 것은 단 하나. 고객이 답이라는 것. 그래서 고객을 잘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고, 퍼펙트 워크 세일즈 시스템을 고안해냈다. 얼핏 보면 드라마 한 장면 같은 이 이야기는 수입차 판매왕 이성래의 실제 이야기이다. 지금은 ‘수입자동차세일즈협회’ 대표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성래 대표는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뛰었고, 결과를 얻었다. 불행하고 불우했던 과거를 딛고 성공한 사람이기에 수입차 딜러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와 후배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서 자신과 같은 성공의 열매를 맛보길 바라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PART1 억대 연봉의 마지막 문은 수입차 시장에 열려 있다 수입차 시장은 활황 인생을 걸고 1년만 미쳐라 200%로 목표를 설정하라 수입차 세일즈는 볼펜과 벨트를 파는 일이 아니다 인센티브와 각종 프로모션 수입차 계약은 인내의 싸움 차별화된 고급 세일즈 기술 수입차로 인생을 바꾸었다 PART2 이런 것만 있으면 수입차 딜러로 성공한다 테크닉과 노하우보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나를 브랜딩하라 윈-윈 세일즈 프로세스 책상에서 끊임 없이 고민하고 발로 뛰어라 새벽 수산시장에 나가라 PART3 B급 딜러에서 A급 딜러로 가는 포인트 좋은 습관으로 A급 딜러가 되자 고객의 니즈 정보에 따라 월급이 달라진다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즐기는 것 세일즈에 나만의 메시지를 던져라 한 시간만 차에 관해 이야기할 줄 알면 된다 첫인상 5초의 법칙과 2초의 판단력 억대 연봉의 키를 만드는 시간 다양한 키맨에 따른 3배 효과 연속과 반복의 힘이 계약율을 높인다 마지막 승부는 클로징이다 고객 서비스를 넘어 고객 만족으로 PART3 A급 딜러에서 탑 딜러로 가는 포인트 ‘When’의 법칙, 구입시기는 절대 놓치지 마라 고객은 이틀, 길어도 일주일 안에 생각을 정리한다 휴대전화 1번 단축키는 저 이성래입니다 오만함과 자만함을 극복하기까지 고마운 분들께 수첩은 버려라 시간은 금이다 고객 ‘섬김’의 마음으로, 편지DM 손님으로 와서 편안함을 느낀 건 처음이었어, 고마워 PART4 탑 딜러를 위한 탑 시크릿 퍼펙트 워크, 시스템 웨어가 제일 중요하다 퍼펙트 워크 활용한 고객관리 방법억대 연봉의 마지막 문은 수입차 시장에 열려 있다 수입차 딜러가 마지막 기회다 농구선수로 잘 승승장구 하다가 부상으로 국가대표 농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남자가 있다. 이루고 싶은 꿈을 찾기까지 잡부, 배달, 학습지 영업, 나이트클럽 문지기 등을 하며 헤매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흘린 땀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을 찾겠다는 열정으로 도전한 직업이 바로 수입차 딜러였다. 인맥으로 실적 좋던 초창기를 지나, 고객관리를 하지 못해 바닥을 치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판매왕, 억대 연봉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인내의 시간이 있었다. 그가 판매왕이 되기까지 깨달은 것은 단 하나. 고객이 답이라는 것. 그래서 고객을 잘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고, 퍼펙트 워크 세일즈 시스템을 고안해냈다. 지금은 수입자동차세일즈협회에서 대표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판매왕 이성래를 따라해보자. 당신도 곧 그처럼 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세일즈 중의 세일즈는 VVIP 세일즈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차가 팔리던 시대는 지나갔다. 판매왕이라도 고객 만족을 위해 세일즈 기술을 열심히 갈고 닦지 않으면 도태되는 무한경쟁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세일즈 분야도 다양해지고 기술도 다양해지는 지금 가장 눈여겨볼 시장은 VVIP 시장이다. 불경기라는 말을 피부로 느끼지만, 소비 수준은 높아져 중산층 이상에서는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이유로 VVIP 시장은 팽창 중이다. 이 시장의 대표 상품인 수입차 시장을 보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발표로는 2014년 2월 기준으로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만 3852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31.2%나 늘었고, 국내 수입차 점유율 20% 달성도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또 한, 2020년에는 수입차 내수점유율이 50% 이상 될 거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수입자동차업체들 역시 VVIP를 잡기 위한 세일즈 교육을 시행하고, 세일즈 매뉴얼을 만드는 등 자체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딜러의 영업 실적에 따라 기업의 매출이 좌지우지되는 직종인 만큼 딜러들의 세일즈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호감은 사고, 차는 팔아라! VVIP 시장이 커지고 있다면 그런 고객에게 이미 차를 판매해본 딜러는 어떤 세일즈 기술을 쓸까? 믿기지 않겠지만 잘나가는 딜러는 고객에게 차를 사라고 하지 않는다. 다만 고객의 가장 충실한 상담자 역할을 할 뿐이다. 당신의 실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차를 팔려고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고객이 내가 다른 딜러와 차별화된 딜러라는 것을 각성했을 때 계약은 이루어지며, 차별화는 내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때 생긴다.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내는 딜러야말로 미래의 탑 딜러이다. 폭스바겐, 벤츠 판매왕 이성래의 퍼펙트 워크 세일즈 시스템을 모방하라! 판매왕을 따라 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길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면 누구보다 내가 먼저 가야 한다. 빽차 탈 위기에 놓인 딜러라면 반드시 따라 해야 하는 퍼펙크 워크 세일즈 시스템으로 딜러로서의 전성기를 꿈꿀 수 있다. 누구도 가르쳐 준 적 없는 실전 세일즈 비법을 통해 수입차에 운명을 건 당신의 실적과 삶을 180도 바꾸고 억대 연봉의 꿈을 실현할 마지막 기회를 잡아보자. 농구선수, 나이트클럽 문지기를 거쳐 수입차 딜러가 된 롤러코스터 인생 전도유망한 농구선수가 부상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방황하며 나이트클럽 문지기로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세일즈맨이 되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억대연봉자가 된다. 얼핏 보면 드라마 한 장면 같은 이 이야기는 수입차 판매왕 이성래의 실제 이야기이다. 지금은 ‘수입자동차세일즈협회’ 대표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성래 대표는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
만화에 빠진 아이 만화로 가르쳐라
웅진리빙하우스 / 한창완 글 / 2008.07.28
10,000원 ⟶ 9,000원(10% off)

웅진리빙하우스육아법한창완 글
국내 1호 만화이론가 한창완 교수의 똑똑한 만화 읽기 지침서 만화는 도서 시장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들은 만화책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과학의 원리를 쉽게 터득하고, 책 읽는 재미를 깨닫는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공부는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교과서까지 만화로 나오고 있는 이 시대에 만화책을 읽는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문제아 취급한다. 초등학교 아이는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것이 빠르고 예민하다. 따라서 바로 이때야말로 만화 독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모는 가장 친절한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아이가 만화에 너무 깊게 빠져버린 것 같아 걱정하는, 과연 만화로 공부가 될까 의구심을 갖는 부모를 위한 만화 활용 가이드이다. 만화의 특징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보고, 효과적인 만화 읽기와 만화를 활용한 올바른 독서 교육, 잘못된 만화 보기의 폐해 극복하기 등에 대한 방법 찾기에 동참할 시간이다.PART 1 만화에 대한 배경 지식 만화에 대한 지독한 오해가 생긴 배경은 뭘까? 만화라는 장르 이해하기 책에는 없는 만화만의 장점 - 빨리 읽기, 속독이 가능하다 - 만화를 보면 생각의 속도가 빨라진다 - 만화는 사차원적으로 설명한다 - 만화를 보면 구성력과 표현력이 길러진다 - 가장 보편적인 상징을 빨리 읽어낸다. - 만화를 보면 상상력이 길러진다 PART 2 만화, 제대로 이해하기 만화책 보는 아이 제대로 이해하기 만화만의 독특한 독서법 개발하기 - 저장 효과를 높이는 다시보기 - 보이지 않는 내용 요약하기 - 밑줄 치면서 내용 외우기 PART 3 만화로 하는 독서 교육 올바른 만화 독서 습관 들이기 독서 교육의 구체적 길잡이 - 스스로 선택하게 하기 - 읽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 권별, 혹은 시리즈별로 잘 정리하기 - 다른 비슷한 만화책과 비교 평가하기 - 한권한권 소중히 생각하기 - 친구들과 만화책에 대한 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 만화책의 형식과 비슷한 일러스트 북과 친해지기 - 시각적 요소가 강한 동화책과 친해지기 -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구상하기 만화적 한계 넘어서기 만화 읽기의 단계 PART 4 만화로 논술짱, 공부짱 되기 만화의 특징, 논술에 활용하기 - 주제문 찾아내기 - 주인공의 캐릭터 분석하기 - 칸 구성으로 상상력 키우기 - 만화를 보고 다음 편 이야기 만들어보기 - 만화 원작 영화 골라보기 -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법 익히기 만화로 독후감 쓰는 법 만화로 행복하게 공부하기 - 배경 지식, 만화로 쌓는 게 훨씬 빠르다 - 교육 만화 100% 활용하는 법 - 유사한 주제의 교육 만화 서로 비교하기 - 만화책으로 보는 게 훨씬 좋은 책들 - 배경 지식을 쌓기 좋은 전문서 보기 PART 5 만화 중독에 빠진 아이 구하기 좋은 만화와 나쁜 만화 구별하기 좋은 독자와 나쁜 독자 구별하기 긍정적인 만화 중독 현상과 부정적인 만화 중독 현상 자신과 만화 연결하기 만화를 통해 좋은 성격 만들기 한창완 교수 강력 추천! 필독 만화 리스트현명한 부모는 만화책을 뺏지 않는다 만화 속에 숨어 있는 독서ㆍ논술ㆍ토론 보물지도 찾기 - 책 안 읽는 아이, 촉촉한 책벌레로 만들어주는 만화 공부법 1_ 책에는 없는 만화만의 가장 큰 장점은 세부적인 것은 그림이나 대사로 묘사할 수 있고, 큰 줄거리 역시 간략하게 짚어줄 수 있다는 것. 만화를 통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사고, 구성력과 표현력, 상상력, 책 읽는 습관 등을 길러준다. 또한 폭 넓은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2_ 부모들은 책을 볼 때는 꼼꼼히 보는데 만화책은 후닥닥 본다고 걱정이다. 다시보기, 내용 요약하기, 밑줄 치면서 내용 외우기 등의 과정을 통한 치밀하고 정교한 만화 보기 방법을 소개한다. 3_ 만화에 빠진 아이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해, 산만한 아이에게 만화책 읽히는 요령, 이해력을 다지는 훈련, 집중력을 키워주는 만화 독서법 등 만화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4_ 스토리 파악부터 실제 만화 그려보기까지 만화를 이용한 논술 훈련 6단계, 만화로 독후감 쓰는 방법, 교육 만화 100% 활용법 등 만화의 특징을 논술에 활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5_ 만화는 주인공의 성격이 분명하고, 스토리 파악이 복잡하지 않을뿐더러 사건이 훨씬 더 눈에 잘 보여 대립구조가 더욱 잘 드러나기 때문에 토론 수업에 만화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6_ 연령별ㆍ성격별 만화 고르기, 만화로 외국어 공부하기, 만화 노트 만들기, 엄마들이 권하는 교육 만화 베스트셀러, 전문가 강추! 필독 만화 66…. 전문가의 Smart Advice와 추천 만화 리스트로 실전에 강해진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온라인 마케팅 성공 마스터 10단계
학지사비즈 / 나연재 (지은이) / 2024.01.30
23,000원 ⟶ 20,700원(10% off)

학지사비즈소설,일반나연재 (지은이)
약 30시간 이상의 온라인 마케팅 실무 강의와 기술을 그대로 담은 ‘온라인 마케팅 종합 실무서’이다. 공식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뿐만 아니라 현업 마케터 및 실행사들이 활용하는 비공식적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저자는 10년 이상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수많은 업체의 컨설팅과 광고 대행을 하며 ‘온라인 마케팅 업무 10단계’를 수립하였으며, 이 책에서 각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업무를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역 마케팅 선배가 남기는 온라인 마케팅 업무 인수인계서로서, 실무에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전략과 기술을 담아냈다.PROLOGUE_마케팅에 대한 고백 업무 체계화_ 온라인 마케팅 업무 10단계 1. 업무 1단계: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2. 업무 2단계: 맞춤 홍보 마케팅 채널 조사 3. 업무 3단계: 키워드 조사 및 활용 4. 업무 4단계: 구매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및 검색엔진최적화(SEO) 5. 업무 5단계: 고객의 리뷰 작업 6. 업무 6단계: SNS 콘텐츠 제작 7. 업무 7단계: SNS 채널 운영 및 활성화 8. 업무 8단계: 이벤트 마케팅 기획 및 운영 9. 업무 9단계: 퍼포먼스 마케팅 실행 10. 업무 10단계: 결과 분석 및 최적화 전략 수립 EPILOGUE_잘하고 있어요더는 온라인마케팅 강의에 돈 쓰지 말라! 10년차 전문가가 쏟아낸 기본 지식부터, 비공식 기술까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어려운 마케팅 원론이 아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전략 눈을 감고 떠올려 보자. 최근 당신이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무엇인가? 필요할 때면 똑 떨어지는 샴푸, 소진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영양제, 기분 전환을 위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 소비 리스트에서 구매가 이루어진 공간을 생각해 보자. 온 세상이 온라인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온라인 플랫폼은 이미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었고 우린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시장과 마트 대신 네이버와 쿠팡에 접속한다. 기업의 경영인부터, 1인 스타트업까지. 눈부신 매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모두 온라인마케팅 방법과 그 성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미 자리를 선점한 현재로써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초보자에겐 꿈만 같은 이야기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그 안은 전문적인 툴과 복잡한 데이터 기반의 전략 없인 성공하기 어렵다. 실제로 10년차 마케팅 전문가인 나연재 대표는 온라인마케팅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실수로 느슨한 전략을 지적한다. 온라인마케팅은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단계별로 수행돼야 하지만 많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이 지점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온라인은 언제 어디서든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시선이 빼앗기는 위험도 도처에 있는 공간이다. 때문에 매출을 상승시키기 위해선 구매 전 이탈을 막을 수 있는 각 단계별 치밀한 전략이 필수이다. 10년 이상 직접 판매하고 매출을 발생시킨 전략을 10단계로 수립한 『온라인 마케팅 성공 마스터 10단계』가 출간됐다. 이 책을 집필한 나연재 대표는‘소탈하고 친절한 맥가이버’를 꿈꾸며, 길을 잃은 마케터가 비싼 수강료를 내고 강의를 듣지 않도록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기술을 감추지 않을 것을 각오했다고 전한다. 때문에 공식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뿐만 아니라 현업 마케터 및 실행사들이 활용하는 비공식적인 기술까지 담겨 있다. 어려운 마케팅 원론과 복잡한 장벽으로 고민하는 마케터라면, 맥가이버의 각오 위에 현업의 노하우로 완성된 이 책을 만나 보자.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온라인 마케팅 성공 신화가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이다.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
도서출판100 / 최경환 (지은이) / 2019.10.14
18,000

도서출판100소설,일반최경환 (지은이)
에라스무스 총서 2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공공신학을 정치철학과 연계하여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지구 곳곳의 공공신학 논의들을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이에 기대어 한국 기독교의 공공성을 되짚어보며, 더 나아가 공적 영역에서 기독교의 사명이 무엇인지와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방식을 더욱 신중하고 심도 있게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에라스무스 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시작하며: 공공신학 지도 만들기 1장 공공신학 다시 정의하기 1. 공공신학에서 말하는 공공성 2. 공공신학의 통일성과 다양성 2장 첫 번째 길: 시민종교와 벌거벗은 공론장 1. 시민사회 속 시민종교 2. 벌거벗은 공론장 3. 민주화 이후 한국의 시민종교 4. 마음의 습관을 형성하는 종교 3장 두 번째 길: 공적 담론으로서의 신학 1. 복음의 보편성을 강조하는 공공신학 2. 복음의 특수성을 강조하는 공공신학 3. 공공성과 신학이 만나는 지점 4장 세 번째 길: 기독교와 공론장의 구조 변동 1. 공론장의 형성과 구조 변동 2. 공공신학은 공론장의 적인가? 친구인가? 3. 후기 하버마스의 사유 속에서 종교의 역할 4. 공공신학은 어떤 공론장을 만들 것인가? 5장 네 번째 길: 공적 분노와 해방신학의 재구성 1. 해방신학의 변혁 2. 남아공에서의 공공신학 논쟁 3. 다시 해방신학으로 6장 다섯 번째 길: 세계화와 대항적 공공신학 1. 세계화에 직면한 교회 2. 세계화에 대한 두 가지 해석 3. 제국과 함께, 제국에 맞서기 7장 여섯 번째 길: 종교의 공적 귀환 1. 롤스의 정의론과 페미니즘의 비판 2. 중첩적 합의와 정치적 다원주의 3. 후기 세속사회와 새로운 정치신학 8장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신학인가? 1. 낸시 프레이저의 삼차원적 정의 2. 환대의 공공신학 3.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신학인가? 국내 공공신학 도서 소개 참고문헌기독교의 복음은 그 본성상 개인의 내면에 머무를 수 없다. 교회 안에만 머무를 수도 없다. 복음을 품은 사람은 세상을 향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가 세상을 향하는 방식은 사회로부터 전혀 지지받지 못했고, 내용에 있어서도 복음과 일치하기는커녕 그저 불미스러울 때가 부지기수였다. 이제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공공의 적이 되었다.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공공신학을 정치철학과 연계하여 소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 곳곳의 공공신학 논의들을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이에 기대어 한국 기독교의 공공성을 되짚어보며. 더 나아가 공적 영역에서 기독교의 사명이 무엇인지와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방식을 더욱 신중하고 심도 있게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귀멸의 칼날 노벨라이즈 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마츠다 슈카 (지은이), 고토게 코요하루 (원작) / 2023.03.20
8,000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마츠다 슈카 (지은이), 고토게 코요하루 (원작)
영어독서 MBA
서사원 / 원영빈, 정수진, 양경희, 이혜진, 임서영, 김주연 (지은이) / 2022.05.20
24,000원 ⟶ 21,600원(10% off)

서사원학습법일반원영빈, 정수진, 양경희, 이혜진, 임서영, 김주연 (지은이)
이 책의 저자들은 실제로 5~18년간 견디기 힘든 시간과 사건들을 극복하며 한글책 수준의 영어책 읽기 목표를 이루어낸 제자들을 성장시킨 우리나라 영어독서 역사의 살아 있는 주인공들이다. 사실 사교육 현장에서 리딩 교육을 시작했으나 몇 년 지나지 않아 학습과 암기식 교육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영어 선생님들도 많다. 리딩에 대한 믿음과 끈기로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끈기만 있다면, 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목표만 있다면,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그 방법으로 성공한 롤 모델이 있다면 어떨까? 키즈엔리딩의 원장님들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영어책 읽기를 지도하다 보니 어느새 1억 연봉자의 대열에 서게 되었고, 공부방에서 학원으로 확장하였고, 영어 선생님들을 지도하는 영어독서 전문 지도자가 되었다. 『영어독서 MBA』 저자들은 말한다. “이제는 영어독서 전문가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영어독서를 할 수밖에 없는 노하우를 세상에 풀어놓을 때가 되었다.”고. 『공부방의 여왕』이 작은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리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리딩으로 어떻게 효과적인 영어독서를 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썼다면, 『영어독서 MBA』는 초보 원장들이 영어독서 공부방을 시작하면서 꼭 적용해야 하는 필수 영어독서 프로그램 5가지와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게 하는 독서 코칭법, 영어독서 공부방을 사업적으로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썼다. 그리고 선배 원장이 왕초보인 후배 원장들에게 마치 친한 동네 언니가 알려주듯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기술한 책이다.프롤로그: 영어독서 전문가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영어독서를 할 수밖에 없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1장 행복한 리딩이 돈이 되는 시대 “영어도서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실속형 인생 북카페: 거실만 있으면 할 수 있다 ‘영어 선생님’에서 ‘리딩 전문가’가 되는 길 포스트 코로나의 선물! 랜선 리딩! 영어독서 공부방, 혼자 할까? 프랜차이즈로 할까? 영어도 한글처럼 리딩으로 영어는 물론 감수성까지! 행복한 인생직업 찾기 대작전 연년생 육아 경력단절녀의 커리어 환승 성공기 2장 알짜 영어독서 공부방 창업 A~Z 공부방 시작 전: 나만의 3가지 키워드를 적어보라 영어독서 공부방, 예산 및 재정 상황 성공하는 공부방 자리는 따로 있다 영어독서가 절로 되는 인테리어 구성 영어독서 공부방 인테리어: 거실에 차린 북카페 아이들에게만 책 읽으라고 하지 않아요. 우리는 책 읽는 원장들! 지역 니즈와 타깃 레벨을 고려한 원서 구입 노하우 책 구입처 선별법과 출판사별 특징 책을 보호하는 방법 입소문: 홍보의 마술 오픈 전 홍보 준비: 아직 입소문이 안 났나요? 전단지 돌리지 마세요! 스마트한 온라인 플랫폼 홍보 등록 마감을 부르는 오픈 설명회 준비 및 체크리스트 레벨테스트 No, No! 체험 수업 Yes! 초보 원장도 월 500만 원 버는 맞춤형 공부방 스케줄 3장 리딩 전문가의 상담은 달라야 한다 선생님을 뽑는 마음으로 고객을 인터뷰하라 상담은 기술: 엄마의 속마음을 읽어라 전화 상담: 이것만 알면 등록으로 이어진다 대면 상담: 비언어적 요소로 신뢰를 주어라 상담 시 프로그램 소개: 리딩 전도사가 되어라 리딩 한 달 된 아이의 부모님과 상담 퇴원생을 막는 재원생 정기상담 4장 영어독서 전문가로 나서볼까? 영어독서 전문가의 필수 조건: 콘텐츠리딩 프로그램 5 다독: 전략적으로 임계량 1,000시간을 채워라 시리즈 반복 듣기: 유창성과 유추력을 키워라 마스터 정독: 진짜 내 것이 되게 체화하라 센텐스 보카: 어휘, 문장 속에서 익혀라 스토리 영문법: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해시켜라 5장 스스로 책 읽게 하는 독서 코칭의 비밀 스스로 책 읽게 하는 비밀 누적 시간 플래너: 성취와 임계량의 효율적 관리 내적 동기부여 1: 영어 체크 전에 이것 먼저 확인 내적 동기부여 2: 고수들만 아는 코칭법 이벤트를 통한 동기부여: 원에서 바로바로 할 수 있어요 개별 코칭 프로그램: 공감과 수용의 코칭 스스로 책 읽기 위한 몰입으로 이끄는 방법 맛있는 리딩 메뉴로 리딩 영양소를 골고루! 읽기 자원봉사: 마지막 10분, 책 읽어주는 아이들 6장 상위 1% 영어독서 공부방 원장은 뭐가 다를까? 대박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만드는 비법 남을 위한 품위 관리 그녀는 어떻게 이벤트의 여왕이 되었을까? 6개월 동안 학생 1명이었던 그녀는 어떻게 리딩 전문 소생사가 되었나? 보물지도에 꿈을 그리다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특급 전략 지혜를 베풀면 3배, 그 이상 되돌아온다 100만 원이 8억 원이 되는 복리의 마법 7장 선배 원장의 비밀 노하우 노트 마음 공부에 진심인 리딩 멘토의 감정 코칭 기술 내 공부방의 홍보 모델은 바로 나! 리딩 멘토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베스트 3 무인 자동화 시스템 ‘나는 성우다’, 성우처럼 실감나고 생생한 낭독 복리의 마법과 같은 리딩의 세계로! 리터러시 중심 리딩 교육의 디지털 전환 시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할 수 있어요 운이 터지는 인생 변곡점의 선물 에필로그“영어를 전혀 못하던 아이가 ‘해리포터’ 원서를 술술 읽는다!” 누적 1만 명 티·코칭 기반, 20년 키즈엔리딩이 연구한 전략적 영어 독서법 ★★★아이 스스로 책 읽는 영어독서 코칭의 비밀 대공개★★★ ★★★영어독서 교육 시장에서의 블루오션 전략★★★ ★★★1인 교육 경영자를 꿈꾸는 영어강사 필독서★★★ 이 책은 원영빈 저자(키즈엔리딩 대표)가『공부방의 여왕』(2013년 8월) 출간 후 그 책을 읽고 영어책 읽기 교육에 뜻을 갖고 그녀를 따라 영어독서 공부방을 창업하고 성공한 대표적인 원장님들의 진솔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대표 원장인 원영빈 저자는 리딩, 정확하게는 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일을 한 지 올해로 18년이 되었다. 학생의 한글책 수준의 영어책 읽기를 목표로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이 한 팀이 되어 달리는 영어독서 장거리 레이스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들이 자란 가정의 환경, 언어감각, 취학 이전 우리말 책을 읽은 양 등에 따라 각기 다른 환경과 조건의 학생들을 4~5년 이상 끊임없이 영어책을 읽게 만드는 일이 제도적으로 정해 놓은 일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생각과 정성만을 가지고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성세대가 20~30년 걸려 성취한 영어 역량을 5~7년 안에 이뤄내는 학생들이 진짜 있다면 어떨까? 『해리포터』를 한글책처럼 줄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와 소논문을 쓰고, 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까지 한다면 어떨까? 그 시간 동안 읽은 영어책을, 시간을 모두 합치면 얼마나 될까? 그들의 머리와 가슴에 쌓인 수많은 스토리와 단어, 문장들은 오랜 시간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영어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지 못할 만큼 수많은 시간과 임계량의 콘텐츠로 쌓여 있다. 이토록 놀랍고 대단한 일들이 키즈엔리딩 영어독서로 이루어지고 있다. 엄마표영어 아웃풋과 아이의 자기주도 영어독서가 궁금한 독자들에게도 도움 되는 영어독서 코칭법과 노하우가 많이 담겨 있어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억대 수입 원장 6인이 알려주는 영어독서 공부방 실속 창업 노하우 대기 인원이 끊이지 않는 알짜 영어독서 공부방 창업의 모든 것 이 책의 저자들은 실제로 5~18년간 견디기 힘든 시간과 사건들을 극복하며 한글책 수준의 영어책 읽기 목표를 이루어낸 제자들을 성장시킨 우리나라 영어독서 역사의 살아 있는 주인공들이다. 사실 사교육 현장에서 리딩 교육을 시작했으나 몇 년 지나지 않아 학습과 암기식 교육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영어 선생님들도 많다. 리딩에 대한 믿음과 끈기로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끈기만 있다면, 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목표만 있다면,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그 방법으로 성공한 롤 모델이 있다면 어떨까? 키즈엔리딩의 원장님들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영어책 읽기를 지도하다 보니 어느새 1억 연봉자의 대열에 서게 되었고, 공부방에서 학원으로 확장하였고, 영어 선생님들을 지도하는 영어독서 전문 지도자가 되었다. 『영어독서 MBA』 저자들은 말한다. “이제는 영어독서 전문가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영어독서를 할 수밖에 없는 노하우를 세상에 풀어놓을 때가 되었다.”고. 『공부방의 여왕』이 작은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리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리딩으로 어떻게 효과적인 영어독서를 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썼다면, 『영어독서 MBA』는 초보 원장들이 영어독서 공부방을 시작하면서 꼭 적용해야 하는 필수 영어독서 프로그램 5가지와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게 하는 독서 코칭법, 영어독서 공부방을 사업적으로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썼다. 그리고 선배 원장이 왕초보인 후배 원장들에게 마치 친한 동네 언니가 알려주듯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기술한 책이다. 공부방 시작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체크 포인트 예산 및 재정 상황, 성공하는 공부방 위치, 인테리어 구성, 원서 구입 노하우, 책 보호법, 홍보 방법, 오픈 설명회 등 신뢰 받는 원장이자 리딩 전문가의 상담 특급 노하우 부모의 속마음 읽기, 등록으로 이어지는 전화 상담, 신뢰를 얻는 대면 상담, 퇴원생을 막는 재원생 정기 상담 등 영어독서 전문가의 필수 조건, 콘텐츠 리딩 프로그램 5단계 다독, 시리즈 반복 듣기, 마스터 정독, 센텐스 보카, 스토리 영문법 아이 스스로 책 읽게 하는 독서 코칭법 누적 시간 플래너, 동기부여 코칭법, 개별 코칭 프로그램, 스스로 책 읽는 몰입 방법 등 상위 1% 영어독서 공부방 원장만의 영업 기밀 대박 프로그램과 시스템 만드는 법, 인기 만점 이벤트 설계법, 감정 코칭 기술 등 평범한 영어 선생님이었던 저자들이 학생들에게는 영어책으로 실력과 생각의 길을 열어주고, 자신들은 영어독서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영어독서 지도 왕초보 후배 영어 선생님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변화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엄마표영어의 인풋과 아웃풋 과정이 궁금한 분들에게도 일독을 적극 권한다. 사람마다 계기는 다르겠지만 행복한 인생직업을 찾아 나간다는 것은 결국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와 깊은 연관이 있지요. 특히나 아이들과 만나는 직업이라면 왜, 어떻게 이 아이들과 만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내 자신이 치열하게 이뤄내고 싶었던 성장의 순간들이 모여서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삶의 비전이 되고 살아가는 의미를 새롭게 해줍니다. 지금의 자신과 끝없이 마주하면서, 나의 비전과 삶의 가치를 생각하면서, 매일 앞으로 한 발짝이라도 성장해 나가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께 리딩 전문가에 도전하는 것을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즐겁고 가슴이 뛰는지, 이제는 나를 제대로 된 환경에 데려다주어야 합니다. 어제와 다른 나로 성장하며,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게다가 경제적 이득도 함께 창출할 수 있는 행운 같은 일인 ‘교육사업가’가 되는 일, 늦게 시작한 불량 엄마도 해낸, 공부방 창업의 길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거의 모든 안경의 역사
유유 / 트래비스 엘버러 (지은이), 장상미 (옮긴이) / 2022.05.24
25,000원 ⟶ 22,500원(10% off)

유유소설,일반트래비스 엘버러 (지은이), 장상미 (옮긴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해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떼어 놓을 수 없는 안경. 하지만 우리는 안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거의 모든 안경의 역사』는 그간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안경의 역사부터 안경을 통해 볼 수 있는 사회, 문화 나아가 철학을 가리지 않고 다룬다. 넓게 아우르고 깊게 파고드는 저자의 집요함은 안경의 생애를 생생하게 그려 보인다. 저자의 탐구는 안경 그 자체에 그치지 않는다. 시력과 안경 착용자까지 시선을 넓히지요. 예컨대 시력이 눈에서 보이지 않는 광선이 뿜어져 나와 물체를 인식한 결과라는 주장이 광학 분야를 주도한 시절이 있었고, 안경을 쓰는 여자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발칙한 여자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으며 화가가 초상화 속 인물이 쓰지도 않은 안경을 탁자 위에 일부러 그려 넣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소개한다.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 어느 근시의 모험 1부 1장 화경 그리고 신성한 시력 수도사의 추리력· 뼈를 깎는 노력· 눈앞에 펼쳐진 현실 신의 뜻대로 · 거울에서 활자로 2장 근시와 인간의 세계 근시, 교황이 되다 · 왕의 눈을 사로잡다· 중국식 안경 3장 깨어나는 안경 제조업 대륙발 신소재의 등장· 충혈된 눈으로 바라본 세상 4장 해법은 가장자리에 실크에서 안경으로· 관자놀이 고정 부속 마진 안경과 이중초점 안경· 기막힌 외알 안경 5장 증기기관에 올라탄 시력 시계태엽장치처럼· 궤도에 오르다· 미국인의 눈 6장 실력 검증 브라우닝의 분노· 램버스 독살범 사건 안경사, 힘을 모으다 · 가스, 진흙 그리고 피 2부 7장 뿔테로 할리우드를 얻다 꿈같은 셀룰로이드· 선글라스에 비친 서광 뿔테의 이름 · 운동장에 선 안경잡이 8장 벳 데이비스의 눈 베이츠 눈 운동법· 독신 여성과 안경· 안경 쓴 노처녀 탐정 사악한 구석을 응시하며· 제 눈에 안경 · 안경, 패션이 되다 9장 지식인처럼 건축의 얼굴 · 유행의 첨단, 뿔테 · 내 안경 무시하지 마 콘택트렌즈의 탄생· 쓰러진 로큰롤 성인 10장 안경 쓴 첩보원 11장 노동계급의 안경 차라리 눈을 감는 편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12장 고공비행 능력자의 옷차림· 긁히지 않는 렌즈를 찾아· 틀에서 벗어나기 죽여주는 안경·미래지향·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3장 21세기의 정상시력 나오는 말: 이 책과 함께한 사람들 옮긴이의 말: 안경 너머의 세계를 종횡무진하다 사진 출처 참고자료 찾아보기 코끝에 거는 위대한 발명품, 안경 ‘안경 덕후’가 안경의 생애를 따라 떠나는 모험 한국 성인의 약 56 퍼센트가 안경을 씁니다.(대한안경사협회, 2021) 둘 중 하나는 안경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다양한 시력 교정 기술이 개발된 이후에도 안경이 좋아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안경을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안경을 쓴 채로 세수를 해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안경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해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떼어 놓을 수 없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안경을 벗은 존 레넌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요. 대체 누가 눈앞에 유리 조각을 가져다 대면 사물이 달리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을까요? 어떻게 세공한 유리 조각을 귀에 걸어 머리에 고정할 생각을 했을까요? 이 질문들에 답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거의 모든 안경의 역사』는 눈앞에 유리 조각을 가져다 대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경알을 테에 끼우고 그 테를 귀에 걸치는 지금의 안경의 형태로 자리를 잡기까지의 오랜 분투로 이어지지요. 저자는 외알안경, 코안경, 오페라 안경 등 유리 조각을 눈앞에 가져다 대거나 머리에 고정하려는 긴 노력까지 꼼꼼히 설명합니다. 이 책이 그리는 안경의 흥미로운 변천사를 따라 가다 보면, 얼핏 간단해 보이는 발상이 실은 오랜 기간에 걸친 발명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자 트래비스 엘버러는 자신의 관심 주제라면 분야를 막론하고 정보를 모아 엮어 내는 탁월한 대중문화사학자입니다. 그가 안경을 중심으로 역사, 철학, 사회, 문화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정보를 모았습니다. 스스로 기벽이라 말할 만큼 집요하게 관심 주제에 파고드는 저자의 연구는 이 책을 ‘안경 백과사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안경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거의 모든 안경의 역사』는 안경이 시력 교정을 위한 유리 조각 고정 장치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하기까지 안경의 생애를 탐구합니다. 저자가 노련하게 안내하는 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안경이 인류사에 끼친 인간 경험의 거대한 전환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코끝의 이 위대한 발명품이 아니었다면 도서관은 텅 비었을 것이고, 컴퓨터도 발명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안경을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두 '안경잡이'가 구축한 사회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도 덧붙이지요. 안경의 탄생은 인류사 속 또렷한 변곡점으로 자리합니다. 지식을 생산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르네상스의 근간을 제공했으며 과학적 합리주의의 길을 열고 나아가 수많은 예술가, 작가, 발명가, 건축가, 장인의 눈을 밝혀 세계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으니까요. 이 책에서 펼치는 저자의 탐구는 안경 그 자체에 그치지 않습니다. 시력과 안경 착용자까지 시선을 넓히지요. 예컨대 시력이 눈에서 보이지 않는 광선이 뿜어져 나와 물체를 인식한 결과라는 주장이 광학 분야를 주도한 시절이 있었고, 안경을 쓰는 여자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발칙한 여자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으며 화가가 초상화 속 인물이 쓰지도 않은 안경을 탁자 위에 일부러 그려 넣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저자가 새로 직조해 낸 '거의 모든 안경의 역사'를 읽고 나면 오늘날 일상품이 된 안경이 달리 보일 겁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스페셜 에디션)
더클래식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장한 (옮긴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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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장한 (옮긴이)
세계문학 최고의 고전으로서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소설이자 그의 사상의 집대성이며 미래에 대한 예언서이다. 이 작품의 표면적 이야기는 카라마조프 가문의 불행하고 비극적인 연대기이다. 하지만 이 범속한 가정사의 이면에는 인간 영혼의 무한한 다양성과 존재론적 의문, 인간 욕망과 도덕률의 충돌, 신과 인간의 관계, 인간 자유의 양면성 등 존재론적이고 철학적인 문제, 그리고 수난을 통한 구원이라는 작가의 종교에 대한 깊은 통찰이 들어 있다.제1부 제1편 | 어느 집안의 역사 1.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 2. 맏아들을 내쫓다 3. 재혼과 두 아들 4. 셋째 아들 알료샤 5. 장로들 제2편 | 부적절한 모임 1. 수도원에 도착하다 2. 늙은 어릿광대 3. 믿음이 깊은 시골 아낙네들 4. 믿음이 약한 귀부인 5. 아멘, 아멘! 6.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7. 야심이 강한 신학생 8. 추문 제3편 | 음탕한 사람들 1. 하인 방에서 2. 리자베타 스메르자시차야 3. 뜨거운 마음의 고백, 시의 형식으로 4. 뜨거운 마음의 고백, 일화의 형식으로 5. 뜨거운 마음의 고백, 나락으로 떨어지다 6. 스메르자코프 7. 논쟁 8. 코냑을 마시며 9. 음탕한 사람들 10. 두 여자가 한자리에 11. 또 하나의 짓밟힌 명예 제2부 제4편 | 착란 1. 페라폰트 신부 2. 아버지의 집에서 3. 초등학생들과 함께 4. 호흘라코바 부인의 집에서 5. 객실에서의 파국 6. 오두막에서의 착란 7. 신선한 공기 속에서 제5편 | 찬성과 반대 1. 약혼 2. 기타를 든 스메르자코프 3. 서로를 알게 되는 형제 4. 반역 5. 대심문관 6. 아직은 몹시 막연하지만 7. 현명한 사람과 나누는 이야기는 즐겁다 제6편 | 러시아의 수도사 1. 조시마 장로와 그의 손님들 2. 조시마 장로의 전기에서 3. 조시마 장로의 담화와 설교 중에서 제3부 제7편 | 알료샤 1. 시체 썩는 냄새 2. 그런 기회 3. 파 한 뿌리 4. 갈릴리의 가나 제8편 | 미차 1. 쿠지마 삼소노프 2. 사냥개 (랴가브이) 3. 금광 4. 어둠 속에서 5. 갑작스런 결심 6. 내가 왔노라! 7. 틀림없는 옛 애인 8. 헛소리 제9편 | 예심 1. 관리 페르호친의 출세의 시작 2. 경보 3. 영혼의 고뇌 속을 걷다 - 첫 번째 수난 4. 두 번째 수난 5. 세 번째 시련 6. 검사가 미차를 꼼짝 못하게 하다 7. 미차의 크나큰 비밀, 조소를 받다 8. 증인심문, 그리고 ‘아귀’ 9. 미차 호송되다 제4부 제10편 | 소년들 1. 콜랴 크라소트킨 2. 꼬맹이들 3. 학교 아이들 4. 잃어버린 개 ‘주치카’ 5. 일류샤의 침대 곁에서 6. 조숙 7. 일류샤 제11편 | 이반 1. 그루센카의 집에서 2. 아픈 발 3. 꼬마 악마 4. 찬송가와 비밀 5. 형님이 아니에요! 6. 스메르자코프와의 첫 만남 7. 두 번째 만남 8. 스메르자코프와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만남 9. 악마, 이반의 악몽 10. ‘그자가 그렇게 말했어!’ 제12편 | 오판 1. 운명의 날 2. 의험한 증인 3. 의학 감정과 호두 한 자루 4. 행운이 미차에게 미소를 던지다 5. 뜻밖의 파국 6. 검사의 논고, 성격 묘사 7. 범행의 경로 8. 스메르자코프론 9. 질주하는 트로이카, 검사 논고의 결론 10. 변호사의 변론, 양 날의 검 11. 돈은 없었다, 강도 행위도 없었다 12. 더욱이 살인도 없었다 13. 사상의 밀통자 14. 농부들이 고집을 부리다 에필로그 1. 미차의 탈주 계획 2. 한순간의 거짓이 진실이 되다 3. 일류샤의 장례식, 바위 옆에서의 인사 작품 해설 |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담은 세계문학사상 최고의 고전소설 작가 연보프로이트가 꼽은 세계문학사 3대 걸작 중 하나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 신과 종교, 삶과 죽음, 사랑과 욕망 등 인간 내면의 본질적 문제를 파헤친 대문호 도스토옙스키 최후의 걸작! “세상의 모든 책을 불살라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남겨야 한다.” _레프 톨스토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세계문학에 우뚝 솟은 최고의 고전으로서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소설이자 그의 사상의 집대성이며 미래에 대한 예언서이다. 이 작품의 표면적 이야기는 카라마조프 가문의 불행하고 비극적인 연대기이다. 하지만 이 범속한 가정사의 이면에는 인간 영혼의 무한한 다양성과 존재론적 의문, 인간 욕망과 도덕률의 충돌, 신과 인간의 관계, 인간 자유의 양면성 등 존재론적이고 철학적인 문제, 그리고 수난을 통한 구원이라는 작가의 종교에 대한 깊은 통찰이 들어 있다. 그래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그 어떤 과학자, 심지어 수학자 가우스보다도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인물로 작가인 도스토옙스키를 꼽았다고 한다. 도스토옙스키 연구자로 유명한 슈테판 츠바이크는 ‘도스토옙스키는 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들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 이 열정적이고 비정상적인 사람처럼 인간 영혼의 드넓은 신세계를 발견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영혼의 투시자, 복음의 작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도스토옙스키의 문학 세계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그의 마지막 작품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굳이 표현하자면 문학의 형식을 통한 종교서, 철학서, 인문서이자 인간의 운명을 담은 예언서(B. 쿨레쇼프, 《러시아문학사》, p.418, 1989, 러시아어문학)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2부 5편의 [대심문관]은 신을 대신해서 글을 쓴 것 같은 도스토옙스키의 사상이 압축된 최고의 이야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렇듯 인간의 운명과 결부된 자유의 문제라는 도스토옙스키 창작과 사상의 핵심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난 장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스페셜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_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인간이란 존재는 태생적으로 숭배할 만한 가치를 지닌 대상을 찾게 되어 있어. 왜냐하면 이 가련한 생물들은 그들 각자가 숭배 대상을 찾을 뿐만 아니라 만인이 함께 떠받들고 만인이 다 함께 무릎을 꿇을 수 있는 그런 대상을 찾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신을 만들어서 서로 자기 쪽으로 불러들였어.”_제5편 <대심문관> 중에서 “아주 옛날에, 어떤 곳에 마음씨가 고약한 할머니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할머니가 죽자 좋은 일을 한 게 없어서, 악마가 할머니를 불바다 속에 던졌어요. 그 할머니를 지키는 천사는 하느님께 말씀드릴 좋은 일이 없었는지 고민한 끝에 겨우 한 가지를 생각해 내고 하느님께 말했대요. ‘살아 있을 때 이 노파는 자신의 밭에서 파 한 뿌리를 뽑아서 구걸하는 여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럼 네가 그 파를 불바다 속의 노파에게 내밀어서 그걸 붙잡고 나오라고 하라. 만일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하면 그 노파를 천국에 보내겠지만, 그 파가 끊어지면 노파는 불바다 속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천사는 노파에게 달려가서 그 파를 내밀었어요. 그런데 천사가 거의 다 끌어올렸을 즈음, 불바다에 있던 다른 죄인들이 모두 그 파에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마음씨가 고약한 노파는 죄인들을 발로 차면서 외쳤어요. ‘이건 내 파고 너희 것이 아니야.’ 그 노파가 이렇게 말하자 파가 끊어져 버렸어요. 그녀는 아직도 불바다에서 타고 있고, 천사는 울면서 그곳을 떠났다고 해요.”_제7편 <파 한 뿌리> 중에서 “여기에 바로 인간의 비극이 있는 거야. 물론 그들은 괴로워하고 있지. 그 대신 그들은 살아 있어. 환상적인 삶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생활하고 있네. 고통이야말로 인생이거든. 고통 없는 인생에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모든 것이 끝없는 기도로 변해 버리고 말 걸세. 그것은 신성할지 모르지만 좀 따분하지.”_제11편 <악마, 이반의 악몽> 중에서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미래북(MiraeBook) / 김옥림 (지은이)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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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북(MiraeBook)소설,일반김옥림 (지은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전쟁통에서도 10년에 걸쳐 일기를 쓰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일과 외세의 침략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던 그였지만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성찰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늘 고민했던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진실한 인간이 되기 위한 탐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는 인간이 우주에 존재하는 한 영원불변의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아우렐리우스의 지혜와 성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여 아우렐리우스의 슬기를 전하고자 노력했으며 《명상록》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고 인생을 좀 더 가볍게 살아가는 법을 안내한다.프롤로그_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가르침에서 삶의 답을 찾다 Chapter 1.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자신을 존중하되 함부로 학대하지 않기 언행과 생각을 바르게 하기 이성에 따라 살아야 하는 이유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자신의 마음속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라 진리와 지혜와 정의가 꺼지지 않게 하라 우리가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일부를 보지 말고 사물의 전체를 보라 진정으로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라 우리가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들 Chapter 2. 새로운 삶은 언제나 열려 있다 우리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다 현명한 사람은 내 인생의 교과서이다 악은 자신의 판단에서 온다 인간의 본성에 맞는 일은 그것으로 만족하라 허세 부림을 삼가라 평정심을 되찾는 지혜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라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도록 노력하라 새로운 삶은 언제나 열려 있다 선이 솟는 샘 Chapter 3.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한정되어 있음을 기억하라 외적인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인간은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한정되어 있음을 기억하라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꿋꿋이 살아남는 법 불성실하게 얻은 이익을 멀리하라 선한 사람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자세 거품 같은 명성과 공허한 갈채에 갇히지 않기 꿋꿋이 서서 꿋꿋하게 살아라 Chapter 4. 어지러운 세상에서 평온한 삶을 사는 법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대처하기 인위의 길에서 벗어나 자연의 길로 가라 인간의 본성과 그것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어지러운 세상에서 평온한 삶을 사는 법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취해야 할 마음가짐 인생에 길이 되는 충고는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맑은 정신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라 정신적인 활력을 얻고 싶을 때 미래의 일로 마음을 어지럽히지 마라 Chapter 5.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라 도움을 받아서라도 곧게 일어서라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라 변화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일에 신경 쓰지 마라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항상 웃되 찌푸린 얼굴을 하지 마라 헛된 환상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기 자신이 가진 것에 늘 감사하라 후회란 자책이니 후회하는 일을 하지 마라 내가 하는 일은 곧 인류에 봉사하는 일 Chapter 6. 가야 할 길이 확실하게 보이는 길을 향해 가라 땀 흘려 일하되 무리하게는 하지 마라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가야 할 길이 확실하게 보이는 길을 향해 가라 법은 우리의 주인이다 성실하고 선한 것은 향기를 품고 있다 마음을 단련하고 마음을 깨끗이 정화하라 무슨 일이든 원리원칙을 지켜 행하기 자신의 행동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라 오만한 자의 뜻을 따르지 마라 선한 사람이 되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라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프로필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넬슨 만델라와 빅터 프랭클이 읽고 살아야 할 용기를 얻은 《명상록》의 지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철학자로 《명상록》이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을 남겼다. 《명상록》은 그가 황제로서 겪은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깊이 깨달은 성찰을 담아 쓴 책이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삶이 어렵거나 답답할 때 읽으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고전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다. 하버드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에서 필독서로 꼽히며 넬슨 만델라와 빅터 프랭클도 이 책을 읽고 살아야 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말 중에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핵심적인 주요 골자를 가려 뽑아 《명상록》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살아가면서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하려는데 지혜가 필요할 때,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문제로 고민이 있을 때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가르침에서 삶의 길을 찾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전쟁통에서도 10년에 걸쳐 일기를 쓰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일과 외세의 침략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던 그였지만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성찰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늘 고민했던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진실한 인간이 되기 위한 탐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는 인간이 우주에 존재하는 한 영원불변의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아우렐리우스의 지혜와 성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여 아우렐리우스의 슬기를 전하고자 노력했으며 《명상록》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고 인생을 좀 더 가볍게 살아가는 법을 안내한다.
불량 정치
인물과사상사 / 노정태 (지은이)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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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노정태 (지은이)
세계가치관조사에 따르면 한국 민주주의의 근간은 위태로워 보인다. 한국인의 30퍼센트가 ‘의회와 정당이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종신 집권을 꾀하고 있는 러시아에서조차 부정적인 응답이 채 20퍼센트가 되지 않았다. 이 조사에서는 ‘의회와 정당이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반감이 극히 큰 나라로 한국과 이라크를 지목했다. 미국이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 후 지금까지 혼돈의 늪에 빠져 있는 이라크가 민주주의라는 지표에서 한국과 비교 대상에 올라 있는 셈이다. 민주주의는 대통령을 선거로 뽑는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의회와 정당이 중심에 서야 온전한 민주주의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 『불량 정치』는 우리의 정치·사회·문화를 불량하게 만드는 원인을 파헤친다. 30대 청년 진보 논객인 저자는 민주주의, 반민주주의, 민주화 세대, 조국, 공정, 여성 혐오, 페미니즘, 이루다, 거짓말, 표현의 자유, 팬덤, 부족주의,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가덕도 신공항, 아파트, 원자력, 탈원전, K-방역, 프라이버시, 박정희, 진보정당, 북한, 김정은 등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24가지 이슈를 해부한다. 저자는 한국 사회에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386세대는 민주화 세대인가?’ ‘K-방역은 성공했는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기본소득은 가능한가?’ ‘박정희는 보수인가, 진보인가?’책머리에 4 제1장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한국인들은 왜 민주주의에 반감을 가질까? 민주주의에 대한 균열 15 | 한국은 정치 후진국 18 | 공수처와 가짜뉴스 22 | 의회와 정당이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 23 민주주의는 어떻게 위기에 빠지는가? 위기의 민주주의 26 | 할리우드는 왜 찬사를 보냈을까? 29 | 민주화는 386세대가 독점할 수 없다 31 | 브라만 좌파와 강남 좌파 34 제2장 민주화 세대와 조국 민주화 세대는 없다 386세대는 민주화 세대가 아니다 41 | 민주화 세대라는 훈장 45 | 민주화 세대는 누구인가? 48 | 386세대를 지배하는 반미 이데올로기 50 | 학생 운동권의 ‘존재의 이유’ 54 조국의 애국지사병 “너는 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이니” 58 |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강남 좌파 61 |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64 | 독립운동가의 자의식 66 |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다, 덤벼라 운명아! 69 제3장 공정과 여성 혐오 완벽한 공정과 능력주의 사회 성취와 능력만 부각하는 세계관 77 | 청년 정치 사다리 걷어차기 81 | 엘리트주의를 감수하겠다 83 | 약자와 패배자에 대한 공감과 자비심 85 우리는 박수 칠 자격이 없다 악녀 장희빈과 이유 없는 적개심 90 | 가시밭길의 이름, 가부장제 93 | “엄마처럼 살지 마라” 95 | 여성 혐오의 생존자 98 제4장 페미니즘과 이루다 비정상적인 메갈리아 찾기 편집증 숨은 그림 찾기와 어떤 게임 103 | 어떤 사악한 세력이 숨겨놓은 신호가 있다 107 | 언론의 실패이자 정치의 실패 109 | 병적인 집착과 모욕 111 인공지능 이루다와 남성들의 성폭력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여대생 114 | “저에게는 성별이 없답니다” 118 | 이루다는 ‘싫다’고 하지 못한다 121 | 피와 살과 영혼을 지닌 인격체 124 제5장 거짓말과 표현의 자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129 |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133 | 자유민주주의의 등에 칼을 꽂다 135 | 진실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138 누가 국민의 입을 막는가? 파시즘의 논리와 지식인의 죽음 142 | 북조선의 개와 부시의 푸들 145 |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얹지 마라 148 | 삶은 소대가리와 미국산 앵무새 150 제6장 팬덤과 부족주의 팬덤 정치 잔혹사 극성 친문의 문자 폭탄 157 | 부자 노인들의 정당 161 | 정당보다 사람 163 | 참여하는 민심, 책임지는 당심 165 부족주의 시대의 정치 느슨한 애착에서 완전한 몰입까지 170 | 우리는 ‘부족의 시대’에 살고 있다 174 | 바보 노무현에서 친박연대까지 177 | 우리 편과 남의 편을 나누다 180 제7장 소득주도성장과 문재인 통계는 틀리지 않았다 정조의 안목과 정약용의 탁월성 185 | 통계청장과 소득주도성장 188 | 주먹구구식 통계 191 | 근대 국가의 민주주의는 정보의 민주주의 194 대통령의 말에 공신력이 사라졌다 대통령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세상 197 | 1,368명이 사망했을까? 199 | 탈원전 정책의 밑거름으로 삼다 201 | 선의의 거짓말과 악의의 거짓말 203 제8장 가덕도 신공항과 아파트 케인스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폐광에 왜 돈을 파묻으라고 했을까? 209 | 풍자를 진지한 조언으로 받아들이다 213 | 정부가 헛돈을 쓰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 216 | 케인스주의와 페론주의 218 아파트는 빵이 아니다 푸줏간 주인, 양조업자, 빵집 주인의 이기심 221 | 시장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225 | 걸인도 시장의 구성원이다 227 | 인간적 삶의 부정 230 제9장 원자력과 탈원전 탈원전을 멈춰라 원자력 반대에서 원자력 찬성으로 235 | 반핵·반전주의자 지미 카터 239 | 기후변화와 셰일 혁명 241 | “원자력, 갑시다” 244 탈원전을 위해 나무를 뽑다 도쿠가와 막부의 산림 관리 247 | 일본이 길가에 소나무를 심은 이유 250 | “산이 푸르게 변할 때까지 유럽에 안 가겠다” 253 | 나무를 뽑는 정권 256 제10장 K-방역과 프라이버시 코로나19와 프라이버시 코로나로 죽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261 | 세계는 K-방역에 열광하지 않았다 265 | K-방역 예찬론에 취해 놓친 것 268 | 방역의 정치화와 착한 국민 271 코로나19와 가정의례 의례준칙에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까지 274 | 1920년대 식민지 조선인들도 알았다 277 | 도시의 삶과 전통의 위축 280 | 만들어진 전통과 시월드 282 제11장 박정희와 진보정당 보수 박정희와 진보 박정희 5·16에는 밥도 있었지만, 시도 있었다 289 | 박정희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293 | 잘살고 있는 사람들만 잘사는 나라 295 | 보수정당은 왜 ‘늙은 기득권 정당’이 되었는가? 298 진보정당이 허경영에게 패배한 이유 진보 진영의 몰락 302 | 현실 감각의 부재 306 | 소수자의 정체성 정치 308 | 정의당은 왜 선거를 포기했을까? 310 제12장 북한과 김정은 북한 판타지의 기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317 | 우리에게 힘이 되는 존재 321 | 우리의 소원은 전쟁 324 | 덜 군국주의적이며 더 휴머니즘적인 서사 328 남한은 북한의 조력자인가? ‘북한을 이긴다’와 ‘잘살아보세’ 332 | 기아와 영양실조의 땅 335 | 낭만적 대북관과 구차한 대일관 338 | 반인륜적 만행까지 저지르는 나쁜 친척 340 참고문헌 344386세대와 조국, 이준석과 윤여정, 소득주도성장과 문재인, K-방역과 탈원전, 박정희와 진보정당 등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24가지 이슈를 해부하다 세계가치관조사에 따르면 한국 민주주의의 근간은 위태로워 보인다. 한국인의 30퍼센트가 ‘의회와 정당이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종신 집권을 꾀하고 있는 러시아에서조차 부정적인 응답이 채 20퍼센트가 되지 않았다. 이 조사에서는 ‘의회와 정당이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반감이 극히 큰 나라로 한국과 이라크를 지목했다. 미국이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 후 지금까지 혼돈의 늪에 빠져 있는 이라크가 민주주의라는 지표에서 한국과 비교 대상에 올라 있는 셈이다. 민주주의는 대통령을 선거로 뽑는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의회와 정당이 중심에 서야 온전한 민주주의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지난 4년은 ‘불량 정치’의 시대였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외치는 한 줌의 극성 지지층만을 바라보는 정치, 정치인의 언어라고 믿기 힘든 ‘말’이 난무하는 정치, 북한을 향한 맹목적 애정 표현 외에는 아무런 계획이나 대안도 없는 정치, 온 나라를 민둥산으로 만들고 태양광 패널을 덮으며 탄소를 뿜어내는 기후 악당 정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미명하에 성장 잠재력을 깎아먹으면서도 그 책임자를 문책하는 대신 영전시키는 무책임의 정치, 180석의 힘을 믿고 기상천외한 법을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 제대로 된 논의 없이 통과시키는 떼법 정치. 이렇게 한국의 정치는 불량해졌다. 무뢰한들이 정치를 하는 것만 같다. 불량 정치에 끌려다니다 보니 한국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자본주의가 통째로 불량품이 되어간다.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 대통령을 뽑을 때 국민들이 기대했던 것은 이런 게 아니었다. 우리는 좀더 투명하고, 정직하고, 책임지는 정치를 원했다. 정치가 정치다운 모습을 보이기를 희망했고, 온 국민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일궈나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2021년 현재 그런 기대는 온데간데없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저 이런 질문뿐이다. ‘문재인 정권은 왜 이러는 걸까?’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이미 한국의 정치는 여러 곳에서 위험 신호가 울려 퍼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 『불량 정치』는 우리의 정치·사회·문화를 불량하게 만드는 원인을 파헤친다. 30대 청년 진보 논객인 저자는 민주주의, 반민주주의, 민주화 세대, 조국, 공정, 여성 혐오, 페미니즘, 이루다, 거짓말, 표현의 자유, 팬덤, 부족주의,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가덕도 신공항, 아파트, 원자력, 탈원전, K-방역, 프라이버시, 박정희, 진보정당, 북한, 김정은 등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24가지 이슈를 해부한다. 저자는 한국 사회에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386세대는 민주화 세대인가?’ ‘K-방역은 성공했는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기본소득은 가능한가?’ ‘박정희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386세대와 조국 386세대는 주류 의식으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의 힘만으로 민주화를 이룬 것처럼 역사를 해석한다. 이들을 정치권에서 소환한 방식 자체가 그 세대의 비대한 자의식을 더욱 부추겼다. 학생운동 좀 하다가 야인으로 떠돌았는데 불현듯 ‘민주화 운동가’라는 훈장을 달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 나라의 의사결정과 여론을 자신들이 쥐락펴락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민주화 세대가 아니라 반미(反美)의 세례를 강하게 받은 세대로 호명되어야 한다. 반미주의는 386세대의 의식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다. 그들이 민주화 세대로 불리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징조작’이자 ‘프로파간다 행위’다. 민주화는 386세대가 독점할 수 없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호감형의 외모를 지닌 고학력 중년 남성. 공기처럼 우아하고 거룩한 오만을 둘러친 강남 좌파. 이것이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의 이미지다. 그리하여 김어준은 “자신이 가진 자산 때문에 대중 일반에게 야기할 수밖에 없는 모종의 박탈감”을 선사하는 “재수 없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멀끔한 외모에 SNS를 통해 입바른 소리를 내놓는 ‘고매한 선비’ 조국의 이미지는 산산이 부서졌다. 조국이 SNS에 써댔던 온갖 입바른 소리, 이른바 ‘조만대장경’은 현재 자신의 모든 행태를 반박하고 있다. 조국은 한낱 조롱감이자 ‘밈(meme)’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그러나 정작 그는 스스로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끼는 기색 없이 꿋꿋하게 오늘도 SNS를 누비며 ‘정의롭고 멋진 나’라는 자의식을 뽐내고 있다. 2019년 10월, 아직 그가 법무부 장관이었고 검찰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일 때, 조국은 법무부 장관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에 처했다. 그러면서도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들고 가는 그의 뒷모습을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했다. 이것은 연예인병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연예인들은 여론의 동향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재빨리 ‘잠수’한다. 그보다는 상상의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애국지사병이라고 보는 게 낫겠다. 어째서 조국의 우주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조국’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일까?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도는 게 아니라 온 우주가 조국 자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경험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닐 것이다. 말하자면 자칭 민주개혁 세력의 ‘자발적 복종’ 혹은 ‘맹목적 보호’가 만들어낸 거품 속에 조국이라는 한 개인의 세계관이 갇혀 있는 셈이다. 이준석과 윤여정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은 자신이 거둔 모든 성취가 온전히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다른 능력주의자들과는 달리 입에 발린 겸양의 발언 같은 것을 내뱉지 않는다. 더구나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잘났다, 내가 노력했다’로 마무리된다. 이준석은 자신이 이긴 경쟁을 두고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이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저를 ‘엘리트주의’라고 비난한다고 해도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그가 빛나는 재능과 좋은 여건에도 지역구(서울 노원구)에서는 세 번 연속 낙선한 ‘0선 중진’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왠지 알 것 같지 않은가? 공정성을 앞세운 능력주의 담론은 현 체제 속에서 경쟁에 이긴 사람이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한 담론으로 악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준석은 자신이 언제나 공정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으로 이긴다고 생각한다. 약자와 패배자에 대한 공감과 자비심은 찾아보기 어렵다. 공정의 깃발을 높이 들고 여성 할당제 폐지 등 반(反)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이준석 체제는 과연 국민의힘이 다가올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까? 이준석의 노골적인 반여성주의 발언은 득보다는 독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반감을 부추기는 식으로 이대남(20대 남성) 표를 긁어와 지지세를 확보한 이준석의 존재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윤여정은 한국 사회의 험난한 가시밭길을 통과했다. 그것은 가부장제와 보수적 성역할과 여성 혐오였다. 설령 윤여정이 오스카상을 받지 못했더라도, ‘유별난 여자’를 향한 한국 사회의 공격성을 온전히 받아내고 극복했다는 것만으로 박수받아 마땅하다. 윤여정은 여성에게 강요하는 평면적인 역할을 영화나 드라마 속 캐릭터로도 그랬고, 현실 속의 한 인간으로도 극복해나갔다. 콧대 높은 여자, 똑똑한 여자, 한마디도 지지 않는 여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따지고 드는 여자가 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혈안이 된 한국 사회의 편견과 증오를 딛고 일어섰다. 윤여정은 한국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고답적이고 인습적인 여성상을 온전히 배반했다. 윤여정이 여성 혐오의 ‘생존자’라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소득주도성장과 문재인 문재인 정권과 숫자의 악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득주도성장의 유효성과 성패에 대해 논란이 커졌다.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경기를 부양한다는 발상은 극히 실험적인 생각이며, 아직까지 현실에서 검증된 바 없다. 그 결과는 실패였다. 적어도 소득주도성장이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렇다면 실험적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한 주역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목이 잘린 사람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인 장하성이 아닌 통계청장이었다. 문재인 정권과 숫자의 전쟁은 부동산 문제를 놓고 또 불거졌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핀셋 규제’를 해가며 집값을 잡겠다고 했지만, 공급을 틀어막고 수요만 억누르려 하니 집값이 잡힐 리 없었다. 청와대는 자신들의 정책이 옳았음을 숫자로 확인하고 싶었다. 당연히 그런 일은 불가능했다. 정부의 온갖 대책은 집값을 낮추기는커녕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했다. 문재인 정권은 지표가 나쁘게 나올 것 같으면 통계 자체를 없애는 선택을 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생긴다. 문재인 정권의 임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우리 사회에 대단히 깊고 심각한 상처를 남겼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문재인 정권 4년을 겪으며, 우리는 ‘대통령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는 세상’에 살게 되었으니 말이다. 문재인은 2017년 6월 19일 경북 월성고리 1호기 영구 정지 행사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2016년 3월 기준으로 총 1,36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마저도 방사능이 아니라 지진과 해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이 말은 결국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퍼뜨리고, 거짓에 기반한 방사능 공포를 들쑤셔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는 밑거름이 되었다. 문재인이 보여준 언어 구사 행태는 ‘선의의 거짓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히려 ‘악의의 거짓말’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대통령의 말에는 공신력이 사라졌다.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진실의 결여에 있다. 정권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수사팀을 뿔뿔이 찢어 사방팔방 좌천시켰다. 적폐 청산 수사를 진두지휘해 검찰총장까지 수직상승했지만, 문재인과 갈등하다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말끝마다 검찰 개혁을 들먹이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통과시켜놓더니, 야당이 협조하지 않자 이제는 야당을 완전히 배제한 채 공수처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었다. 집권 여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모두 독식했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전례가 없던 일이다. 입맛에 맞지 않는 뉴스를 ‘가짜뉴스’로 낙인찍고 처벌하겠다는 어엿한 독재 법안까지 들먹이고 있다. K-방역과 탈원전 우리가 K-방역에 대한 자화자찬에 취해 놓쳐버린 것은 무엇인가? K-방역의 구성 요소는 두 가지였다. 첫째는 의료진의 헌신이다. 둘째는 카드 사용 내역을 비롯한 개인 정보를 아무렇지 않게 들여다보는 국가다. 하지만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국가를 제외하면 그런 방법을 택한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인권, 특히 프라이버시에 대한 민감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서구의 방역 당국도 동아시아 국가들처럼 사생활 침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검사-추적을 할 수 있기를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만연한 상태에서 많은 자원을 투입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또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자국민들의 여론을 무시할 수도 없다. 결국 각국은 자신들에게 맞는 최적의 방안을 택했을 뿐이다. 세계는 K-방역에 열광하지 않았다. 2020년 3월 5일 발행된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의 ‘검사-추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국의 권력은 시민의 사생활에 아주 작은 비중을 둔다. 한국의 대응 중 일부는 다른 민주국가에 적용되기 어려울 것이다.” 한국의 방역 관행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기는커녕 우려를 표한 것이다. 더구나 문재인 정부는 의료진의 희생을 쥐어짰고, 국민의 고통 분담을 당연한 것인 양 만끽하면서 ‘덕분에 캠페인’을 벌이며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는 의사들을 적폐로 몰아갔다. 지금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길고 고통스러운 시절을 강요하고 있다. ‘방역의 정치화’를 가장 심하게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문재인 정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반세기 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관리, 감독,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지만, 지금은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0년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조 바이든의 원자력 포용 정책은 단지 한 대통령의 태도 변화가 아니다. 50여 년간 지속되어온 미국 민주당의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반대가 찬성으로 돌아섰다는 것을 뜻한다. 초강대국 미국이 거대한 방향 전환을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의 정책 전환은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직접 군사 개입을 하는 ‘세계의 경찰’ 역할을 줄이고, 원자력으로 값싸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며, 중국이나 인도 등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인구 대국에 탄소 배출 절감을 요구하며 압력을 넣기 위한 다목적 포석으로 보아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탈원전과 태양광 발전 확대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2015~2020년 산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벌목된 나무는 307만여 그루다. 그중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인 2017년부터 베어진 나무가 81.3퍼센트를 차지한다. ‘나무를 심는다’는 행위를 지표로 놓고 본다면 문재인 정권은 박정희 시대는 고사하고 태평양전쟁 이전인 일본의 조선총독부 시대와 비교해도 미흡하다. 국토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과 책임 의식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나무를 심는 정권이냐, 나무를 뽑는 정권이냐, 그 하나의 기준을 놓고 보자면 이러한 부정적 평가를 피할 수 없다. 이제는 망국적 탈원전을 멈춰야 한다. 박정희와 진보정당 박정희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이 질문은 도발적이다. 박정희는 독재자였다. 이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박정희는 권력을 잡고 강화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다. 박정희의 철권통치와 군사독재에 맞서 싸운 수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었다. 박정희는 조국 근대화를 위해 수많은 것을 희생시켰고, 온 국민을 일종의 전시체제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박정희가 권력을 잡던 시절, 그의 정치는 국민들이 잘살고 싶은 열망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전근대적인 잔재를 일소하고 근대적인 합리성을 장착해 가난을 극복하고 잘살아보자는 에너지가 사회 전반에 넘치고 있었다. ‘잘살아보세’라는 박정희 정권의 모티프는 경제 번영을 향한 열망을 자극했지만, 동시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생존 본능을 자극했다. 박정희 시대의 의의와 유산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향에서 역사적 논의가 진행 중이다. 사실 지금도 끝나지 않은 ‘현재사’라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할 것이다. 박정희 시대는 박정희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도록 만든 에너지가 있고, 박정희가 대통령으로서 만들어낸 결과가 있다. 박정희는 젊은이들에게 합리적이고 근대적인 삶을 살 수 있으리라는 꿈과 희망을 주었다. 1960년대의 국민들이 박정희를 지지한 까닭은 누구라도 재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나누어주었기 때문이다. 5·16에는 밥도 있었지만, 시도 있었다. 5·16은 가치중립적인 의미에서 정신사적 사건이기도 했다. 그 의미를 새기고, 배울 것은 배우되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보수 진영, 더 나아가 진보 진영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 현재 보수 정치는 과연 국민들에게 그런 꿈을 꾸게 하는가? 지금 한국에는 올바른 시장경제와 합리적인 법치주의를 목표로 삼는 정당이 필요하다. 2020년 47 재보궐선거는 여당의 패배, 야당의 압승이었다. 하지만 4·7 재보궐선거의 의의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진보 정치의 몰락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진보 정치는 무너졌다. 과연 부활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폭삭 망해버리고 말았다. 4·7 재보궐선거는 진보정당에 불리한 선거가 아니었다. 충청남도, 부산시, 서울시 모두 성폭력과 성추행 등을 이유로 재보궐선거를 치렀다. 더구나 부동산 등 정책 실패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여당에 대한 심판 성격으로 치러지는 선거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허경영이 3위를 기록한 것은 허경영의 승리가 아니다. 진보 진영 전반 몰락이다. 여당인 민주당이 혹독한 심판을 당했다면, 그 밖의 진보정당은 아예 대중의 뇌리에서 지워졌다. 한국의 진보 진영은 어째서 허경영보다 못한 처지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현실 감각의 부재다. 둘째는 핵심 의제의 부재다. 셋째는 권력 의지의 부재다. 4·7 재보궐선거는 가히 ‘기본소득 선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었다. 범진보 진영 후보들이 그렇다. 진보 정치 세력은 ‘기본소득이면 다 해결된다’는 식의 허황된 소리를 그만두어야 한다. 기본소득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전부터 허경영이 그런 소리를 해온 탓에 유권자들이 집단 면역에 도달해 있었으니 말이다. 그 대신 오늘날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상황에 맞는 핵심 의제를 찾아야 한다. 그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 꾸준히 선거에 나오고 유권자와 접촉하며 정치적 입지를 확보해나가야 한다. 한국의 정치는 고장이 났다. 거기에 민주주의도 망가졌다. 문재인 정권은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근간으로 삼는 자유민주주의의 등에 칼을 꽂았다.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부동산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경제는 위태로워졌고, 남북 관계는 개선될 여지가 없고, 한일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다. 그렇다면, 올바른 정치를 되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다양한 세력을 규합하고 의제를 파악하며 담론을 형성하고 대중을 견인하는 등 여러 과정이 필요할 테다. 지금처럼 두 거대 정당이 일관된 방향도 이념도 정책도 없이 여론조사에 따라 춤을 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러한 정치 풍조는 시민들의 ‘정치 효능감’을 떨어뜨린다. 정치를 참여하는 것이 아닌 구경하는 것으로 만든다. 진정한 시민 참여가 이루어지는 정당 민주주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극성 지지층의 행태는 제지될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좀더 상식적이고 건설적인 시민 참여의 방식을 고민해야 하겠다. 그것이야말로 정치개혁의 첫걸음이다. 민주주의는 한국인의 ‘종특(종족 특성)’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특산물’도 아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무슨 짓을 하건 ‘묻지마 지지’를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짓이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경제가 위태로워진다. 정치 불안은 경제 불안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짧은 시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 우리의 자랑거리다. 그러나 그 성취는 언제라도 무위(無爲)로 돌아갈 수 있다.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는 건전한 시민의 상식으로 가꾸고 지켜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는 불닭볶음면을 먹으며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외국인 유튜버 같은 시선으로 우리를 보고 있다. 「한국인들은 왜 민주주의에 반감을 가질까?」 반미를 외친 세대가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바는 없는가? 누구도 그렇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곧 민주화 세대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들은 민주화된 대한민국을 추구하지 않았다.……다시 말해 자칭 민주화 세대의 역사적 공헌과 위상은 과대평가되었다. 물론 그들의 역할을 전부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민주화라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성취는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사람의 것이다. 민주화 세대는 없다. 다만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녔고, 반미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세대가 있을 뿐이다. 그들이 실제로 기여한 바에 걸맞도록 제 몫을 찾아주어야 마땅하다. 「민주화 세대는 없다」 이준석이 말하는 공정은 어째서 이토록 ‘원래 가진 자’의 불만을 달래는 쪽으로만 향하고 있는 걸까? 국민은 젊고 합리적이며 유쾌한 보수 정치를 원한다. 지금껏 진보 진영이 독점해온 정치적 의제를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갱신하는 것 또한 보수 정치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약자, 소외된 자, 애초부터 발언권을 얻지 못한 자들에 대한 연민을 전제로 해야 한다. 내가 이긴 경쟁이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경쟁이었다는 이준석과 그에게 환호하는 이들을 보며 마음 한구석의 우려를 감출 수 없는 이유다. 「완벽한 공정과 능력주의 사회」
어느 바보의 일생
시와서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은이), 박성민 (옮긴이)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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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서소설,일반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은이), 박성민 (옮긴이)
단편 소설의 대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삶과 예술관을 한 권에 담다.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문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말과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끊임없이 삶을 고민하며 뛰어난 단편들을 남긴 아쿠타가와는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매료하는 천재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그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아쿠타가와 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의 하나로, 촉망받는 신인 작가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국내에 이미 아쿠타가와의 소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그의 삶과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장과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주로 그의 사상과 고뇌가 잘 드러나는 만년의 문장들과, 자전적 고백이 담긴 유고, 서간 등을 실었으며, 마지막 장에는 동료 문인들이 그를 추억하며 쓴 글들을 함께 소개했다. 죽음을 결심하고 친구에게 남긴 유서나, 아내와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글을 통해 아쿠타가와의 인간적인 내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장 말 인간과 인생 예술과 문학 고뇌와 회한 2장 유고 어느 바보의 일생 어느 옛 친구에게 보내는 수기 3장 편지 4장 아쿠타가와를 추억하며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1892년 도쿄에서 태어나 다이쇼 시대에 활약한,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사후 8년이 지난 1935년에는 그의 업적을 기려 아쿠타가와 상이 제정되었고,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로 지금까지 매년 신인 작가에게 수여되고 있습니다. 아쿠타가와는 대학 재학 중에 쓴 단편 로 나쓰메 소세키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문단에 등장했습니다. 그렇게 그가 문학의 길을 걷게 된 데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후로 아쿠타가와가 생을 마칠 때까지 그의 삶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쿠타가와는 인간의 모순된 심리, 예술을 향한 열망 등을 투영한 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특히 당시 문단에서 지배적이던 자연주의 소설이나 사소설과는 달리, 고전과 역사에서 모티프를 따온, 격조 높고 기지 넘치는 단편을 많이 썼습니다. 그의 작품은 전기와 후기에서 꽤 차이를 보이는데, 전기에는 〈라쇼몬〉, 〈코〉, 〈마죽〉 등 인간 내면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고든 작품을 비롯해 〈지옥변〉, 〈희작삼매〉 등 예술을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예술가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적 이상을 그린 작품이 많습니다. 그러나 만년의 아쿠타가와는 잦은 발병과 신경쇠약, 집안 문제 등으로 점점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갔습니다. 특히 정신이상으로 일찍 세상을 뜬 생모에 대한 기억은 평생 그를 불안과 강박에 시달리게 했습니다. 삶에 대한 회의, 발광에 대한 불안, 잦은 발병 등으로 점점 쇠약해져 가는 그의 모습은 〈다이도지 신스케의 반생〉, 〈어느 바보의 일생〉, 〈톱니바퀴〉, 〈점귀부〉, 〈암중문답〉 등 만년의 자기 고백적인 작품들 속에 투영되어 나타납니다. 1927년 아쿠타가와는 결국 유서를 남기고 서른다섯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의 죽음은 당시의 문단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단지 인기 작가의 자살이어서가 아니라, 다이쇼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이던 당대 최고 문학자가 시대에 굴복했다고, 그렇게 다이쇼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쿠타가와의 작품은 지금까지 국내에도 여러 선집으로 소개되었지만, 그의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작가의 배경과 내면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주로 자전적 고백이 담긴 만년의 작품과 유고, 서간을 중심으로 아쿠타가와의 생각과 사상이 잘 드러난 문장과 글을 엮어내게 되었습니다. 1장은 아쿠타가와의 문장을 뽑아 주제별로 엮었습니다. 소설보다는 만년에 신문에 연재한 아포리즘 형식의 수필 〈난쟁이의 말〉을 비롯해 수필과 평론 등에서 주로 뽑았습니다. 아쿠타가와의 작품에서 늘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지는 인간과 예술에 대한 생각, 또 작가와 인간으로서 느낀 고뇌와 회한을 볼 수 있는 문장들입니다. 2장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쓴 일종의 자전적 스케치인 〈어느 바보의 일생〉과 친구에게 남긴 〈어느 옛 친구에게 보내는 수기〉를 실었습니다. 〈어느 바보의 일생〉에는 상징과 함축적인 표현 등 작가의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정설로 여겨지는 사실을 각주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했습니다. 3장은 친구와 아내 등에게 보낸 편지에서 발췌해 구성했습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의 편지를 읽다 보면, 작품의 이면에 감추어진 생각뿐만 아니라, 아쿠타가와의 인간적인 면 또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장은 동료 작가들이 아쿠타가와를 추억하며 쓴 글로, 그 당시 함께 활약했던 문인들의 눈에 비친 아쿠타가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싣고 싶은 글들이 많아 글을 넣고 빼는 편집 과정이 반복되었고, 어쩔 수 없이 빠진 글들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는 작가를 온전히 이해하기에 여기에 실린 글로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의 작품 세계에 다가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인생은 낙장이 많은 책과 비슷하다. 제대로 된 한 권이 만들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쨌든 책 한 권이 되기는 했다. - 난쟁이의 말 인생은 한 갑의 성냥과 비슷하다. 귀중하게 다루는 건 어리석다. 하지만 귀중하게 다루지 않으면 위험하다. - 난쟁이의 말 인간은 때때로 충족될지 어떨지 알 수 없는 욕망을 위해 평생을 바친다. 그 어리석음을 비웃는 자는 결국 길의 바깥에서 인생을 대하는 사람일 뿐이다. - 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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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비피 / 도혜강 글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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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보디빌더 혜강의 7주 10kg 감량 프로젝트! 채식 보디빌더가 전하는 7주 다이어트 프로그램 가이드. 채식을 하면 기력이 딸릴 것 같고, 근육을 만드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채식 보디빌더인 저자는 채식 1년만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면서 이러한 염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채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을 주차별로 제공하여 다이어트에 바로 돌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운동 프로그램은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써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간단한 채식 레시피를 수록해 식단 고민을 덜어주었다. 해당 주차의 마지막에는 기록장을 넣어 몸의 변화과정과 심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채식 몸짱 혜강의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채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잘못된 운동 상식 등을 담았다. 프롤로그 · 슈퍼 다이어트로 건강해진 사람들 · 채식 몸짱 혜강에게 묻다 ·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 사용설명서 ·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 운동 프로그램 · 운동 전 준비운동 · 운동 후 정리운동 · 화·목 운동 프로그램: 버피 테스트 · 화·목 운동 프로그램: 프로그 점프\\ · 화·목 운동 프로그램: 크런치 1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기초체력 키우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점핑잭 / 월요일 STEP2 에어 스쿼트 / 월요일 STEP3 반동 푸시업 / 수요일 STEP1 프로그 점프 / 수요일 STEP2 버피 테스트 / 수요일 STEP3 45도 뒤차올리기 / 금요일 STEP1 앞차기 / 금요일 STEP2 딥 푸시업 / 금요일 STEP3 45도 푸시업 채식 레시피 단호박 샐러드, 연근볶음밥, 두유 과일 빙수 기록장 2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체지방 태우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점 핑잭 / 월요일 STEP2 버피 테스트 / 월요일 STEP3 웨이브 푸시업 / 수요일 STEP1 에어 스쿼트 / 수요일 STEP2 힙 드라이브 런지 / 수요일 STEP3 45도 뒤차올리기 / 금요일 STEP1 프로그 점프 / 금요일 STEP2 버피 테스트 풀버전 / 금요일 STEP3 니힙업 / 금요일 STEP4 플랭크 채식 레시피 감자 샐러드,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메밀콩국수, 애호박찜밥 기록장 3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부종 없애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전굴자세 / 월요일 STEP2 나비자세 / 월요일 STEP3 박쥐자세 / 수요일 STEP1 산자세 / 수요일 STEP2 토끼자세 / 수요일 STEP3 롤링 / 금요일 STEP1 스완 다이브 / 금요일 STEP2 활자세 / 금요일 STEP3 쟁기자세 롤링 채식 레시피 메밀전, 블루베리 사과 드레싱, 메밀비빔면 기록장 4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체형 교정하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짐볼 푸시업 / 월요일 STEP2 짐볼 크런치 / 수요일 STEP1 짐볼 뒤차올리기 / 수요일 STEP2 짐볼 백 익스텐션 / 금요일 STEP1 짐볼 구름다리 / 금요일 STEP2 짐볼 트위스트 채식 레시피 그린 샐러드, 채식 짜장면, 콩 비엔나 버섯볶음밥 기록장 5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처진 살에 탄력 주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밴드 프런트 레이즈 / 월요일 STEP2 밴드 사이드 레이즈 / 월요일 STEP3 밴드 오버헤드 프레스 / 수요일 STEP1 밴드 컬 / 수요일 STEP2 밴드 킥백 / 수요일 STEP3 밴드 리버스 킥백 / 금요일 STEP1 밴드 원암로우 / 금요일 STEP2 밴드 롱풀리 / 금요일 STEP3 밴드 크로스 오버 채식 레시피 야채 샌드위치, 비건 쉬림프 샌드위치, 비건 쉬림프볶음 기록장 6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매끈한 다리 만들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밴드 스쿼트 / 월요일 STEP2 밴드 와이드 스쿼트 / 수요일 STEP1 굿모닝 엑서사이즈 / 수요일 STEP2 발장구치기 / 금요일 STEP1 시저스 레그레이즈 / 금요일 STEP2 크로스 시저스 채식 레시피 삶은 콩, 두부(콩비지)라면, 비건 쉬림프볶음밥, 비빔밥 기록장 7주차 채식 몸짱 혜강의 슈퍼 다이어트_탄탄한 근육 만들기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 월요일 STEP1 벤치 푸시업 / 월요일 STEP2 벤치 딥 / 월요일 STEP3 밴드 리버스 킥백 / 수요일 STEP1 한 발 앞 굽혔다 펴기 / 수요일 STEP2 한 발 앞 끌어올리기 / 수요일 STEP3 엎드려 팔자 다리 들기 146 / 금요일 STEP1 벤치 푸시업 / 금요일 STEP2 벤치 리버스 푸시업 / 금요일 STEP3 밴드 크로스 오버 채식 레시피 딸기 두부플레인, 콩 비엔나 야채볶음 기록장 부록 실생활 몸매관리 채식 보디빌더 혜강의 7주 10kg 감량 프로젝트! ‘채식을 하면서 몸매를 가꾸고 운동을 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단백질 보충은 어떻게 하지?’ 등 의아해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채식 몸짱 혜강의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채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잘못된 운동 상식 등을 담아 채식과 운동을 병행했을 때 두 배로 건강해질 수 있음을 알린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과 채식 식단을 주차별로 제공하여 다이어트에 바로 돌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운동 프로그램은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써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간단한 채식 레시피를 수록해 식단 고민을 덜어주었다. 해당 주차의 마지막에는 기록장을 넣어 몸의 변화과정과 심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7주 사이클이 끝나면 첫 주로 돌아가 운동 횟수를 늘리고, 소요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여 운동 강도를 높여 슈퍼 다이어트를 이어가면 된다. 이 프로젝트로 탄탄한 몸매와 건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체중 감량의 목표는 ‘건강’이다! 대한민국 여성의 90%가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고, 다이어트 산업 매출은 나날이 늘어 현재 수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만큼 다이어트 종류도 많고 방법도 많고 이름도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에 대다수가 ‘빨리 빼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대다수가 ‘빨리 빼기’를 원하는 만큼 ‘빨리 포기’한다. 다이어트 결심은 점점 약해지고, 음식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고, 다이어트 중이라면 반드시 겪게 되는 정체기에 좌절하여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가 찾아온다. 다이어트의 목표가 체중 감량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건강’임을 명심하자! 슈퍼 다이어트로 몸매와 함께 식습관도 바꾼다! 혜강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채식 보디빌더이다. 그녀는 채식을 시작한 계기가 크게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거창한 뜻이 있어서 채식을 하든,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을 하든 채식이 건강해지는 비결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채식을 하면 기력이 딸릴 것 같고, 근육을 만드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녀는 이것이 편견이고 오해라고 말한다. 오히려 잘못된 상식으로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말한다. 7주 채식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 제공 슈퍼 다이어트는 총 7주 구성이다. 1~2주는 순환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맨몸운동이다. 3~7주는 앞서 몸에 익힌 순환운동을 한 후에 부위별 운동에 들어가는, 운동 강도가 점점 커지는 구성이다. 3주부터는 짐볼, 밴드, 의자 등 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운동을 시작하는데 실내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7주 사이클이 끝나면 다시 첫 주로 돌아가 사이클을 이어가는데 운동 횟수와 소요 시간에 변화를 주어 강도를 조절한다. 또한 주차별 식단과 레시피도 제공하여 프로그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그래도봄 / 박미라, 한경은 (지은이) / 2023.04.30
19,800원 ⟶ 17,820원(10% off)

그래도봄소설,일반박미라, 한경은 (지은이)
30여 년간 심리상담가, 마음칼럼니스트,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온 박미라 작가와 상담심리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하며 특히 글쓰기에 주목해온 한경은 작가가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 나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면》을 출간했다. 자전적 에세이 쓰기 비법에 다이어리 구성을 접목하여 기록하는 순간 내 책이 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 나만의 책이 된다. 이 책은 보통의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연대기 순이나 질문법에서 벗어나 여섯 가지 주제로 경험의 의미를 써 내려가도록 구조화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쓰기 장치(‘목록 쓰기’ ‘빈칸 채우기’ ‘거리 두고 보기’ ‘나는 누구인가’ 등)를 두어 기록하는 재미를 더했다는 점, <마음의 역사> 파트를 마련하여 내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달해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치유’와 ‘성장’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부 글쓰기에 앞서 1. 진심이 담긴 글쓰기 2. 생생한 글쓰기 노하우 다섯 가지 3. 불편한 경험이 당신을 자극할 때 4. 나만의 인생책 구상하기 5. 인생 연대표 만들기 2부 다시 쓰는 It’s My Life 1. 내 인생의 열두 고비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고비 두 번째 고비 세 번째 고비 네 번째 고비 다섯 번째 고비 여섯 번째 고비 일곱 번째 고비 여덟 번째 고비 아홉 번째 고비 열 번째 고비 열한 번째 고비 열두 번째 고비 ▪ 나는 누구인가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일상 두 번째 일상 세 번째 일상 네 번째 일상 다섯 번째 일상 ▪ 나는 누구인가 3. 나의 성취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성취 두 번째 성취 세 번째 성취 네 번째 성취 다섯 번째 성취 ▪ 나는 누구인가 4. 인생의 뿌리, 부모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부모 이야기 두 번째 부모 이야기 세 번째 부모 이야기 네 번째 부모 이야기 다섯 번째 부모 이야기 여섯 번째 부모 이야기 ▪ 나는 누구인가 5. 내 인생의 사람들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사람 두 번째 사람 세 번째 사람 네 번째 사람 다섯 번째 사람 ▪ 나는 누구인가 6. 마음의 역사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마음 이야기 두 번째 마음 이야기 세 번째 마음 이야기 네 번째 마음 이야기 다섯 번째 마음 이야기 ▪ 나는 누구인가 7. 마무리 : 나는 어떤 사람인가 3부 미리 쓰는 It’s My Life 1. 10년 후에 2. 남겨진 이들에게 3. 미래에서 온 편지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치유와 성장에 기반을 둔 자서전 가이드 & 다이어리북 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누구도 대신 채워줄 수 없는 당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해보세요.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쉽고 재미있게 나를 다시 만나고 이해하고 사랑해보세요.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빛나거나 어둡거나 괴롭거나 행복하거나 인생의 모든 순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니까요. 30여 년간 심리상담가, 마음칼럼니스트,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온 박미라 작가와 상담심리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하며 특히 글쓰기에 주목해온 한경은 작가가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 나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면》을 출간했다. 자전적 에세이 쓰기 비법에 다이어리 구성을 접목하여 기록하는 순간 내 책이 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 나만의 책이 된다. 이 책은 보통의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연대기 순이나 질문법에서 벗어나 여섯 가지 주제로 경험의 의미를 써 내려가도록 구조화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쓰기 장치(‘목록 쓰기’ ‘빈칸 채우기’ ‘거리 두고 보기’ ‘나는 누구인가’ 등)를 두어 기록하는 재미를 더했다는 점, <마음의 역사> 파트를 마련하여 내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달해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치유’와 ‘성장’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국내 최고의 치유 글쓰기 전문가 박미라, 한경은이 공동 집필한 치유와 성장에 기반을 둔 자서전 가이드 & 다이어리북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누구도 대신 채워줄 수 없는 당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해보세요.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쉽고 재미있게 나를 다시 만나고 이해하고 사랑해보세요.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빛나거나 어둡거나 괴롭거나 행복하거나 인생의 모든 순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니까요. “모든 삶은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 30여 년간 심리상담가, 마음칼럼니스트,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온 박미라 작가와 상담심리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하며 특히 글쓰기에 주목해온 한경은 작가가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 나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면》을 출간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수년간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에서 진행해온 <치유와 성장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체계화한 것이다. 두 저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축적해온 자전적 에세이 쓰기 비법에 다이어리 구성을 접목하여 기록하는 순간 내 책이 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기존의 자서전 글쓰기 문법(연대기 순, 질문법)에서 벗어나 여섯 가지 주제로 경험의 의미를 써 내려가도록 구조화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목록 쓰기’ ‘빈칸 채우기’ ‘거리 두고 보기’ ‘나는 누구인가’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쓰기 장치를 두어 기록하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두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마음의 역사> 파트를 마련하여 내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달해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치유’와 ‘성장’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다른 책과의 차별성을 갖는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삶을 글로 쓰려고 할까? 인간에게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다. 괴로웠든 행복했든 자꾸 과거로 돌아가 그걸 얘기하고 또 글로 쓰고 싶어 한다. 심리학에선 이를 ‘자기통합’이라 한다. 발달심리학자면서 자서전 쓰기 전문가인 맥 아담스는 “자서전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적 통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조각을 맞추어 의미 있는 하나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매 순간이 모여 이루어진 내 인생이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면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었길 소망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살아온 인생을 글로 쓰려고 한다. [자서전을 쓰면 좋은 이유] ▪ 살아온 삶을 정리하다 보면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지나온 길이 만족스러워지면 살아갈 길에 대해서도 용기를 내게 된다. ▪ 인생의 고비고비를 넘어온 힘과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 당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반복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의 실체를 깨닫게 된다. ▪ 꾸준한 글쓰기로 필력을 기를 수 있다. 왜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경험을 쓰도록 했을까?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는 인생을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기 위해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글을 쓰도록 안내한다. 1) 인생의 열두 고비,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3) 내가 성취한 것들, 4) 인생의 뿌리, 부모, 5) 내 인생의 사람들, 6) 마음의 역사가 그것이다.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가 과거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점검하여 그 경험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기록할 여섯 가지 주제] 1) 인생의 열두 고비 : 우리 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굵직한 경험, 사건을 기록한다. 앞으로 쓸 인생 이야기의 기둥이면서 골격이 될 이야기들.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 사소한 일들 속에서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돌아볼 수 있다. 3) 내가 성취한 것들 : 인생에서 실패와 실수도 많지만 그만큼 잘한 일도 많다. 업적, 성과, 물질 그 무엇이든 자신을 인정하도록 도와준다. 4) 인생의 뿌리, 부모 : 인생과 영혼에 깊은 흔적을 남긴 어머니, 아버지를 기록해봄으로써 부모를 한 인간으로 바라보게 된다. 5) 내 인생의 사람들 : 우리 마음속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이들이 대해 기록하다 보면 여러 감정을 느끼고 떠나보낼 수 있다. 6) 마음의 역사 : 진짜 멋진 정신의 소유자는 자기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아는 사람이다. 심리적 특성, 은밀하고 어두운 부분까지 기록하도록 도와준다. 왜 심리적 특성, 내면의 변화를 강조했을까?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보다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에게 더 존경심을 느낀다. 세계에 대한 깊은 사랑, 생의 원리를 꿰뚫은 현자들에 주목하고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데 정작 자신의 마음에 관해선 그닥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나는 불안감에 시달려, 욱하는 성격이야, 우울감이 내 인생을 망치고 있어, 난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 같은 심리적인 문제에 매달려 전전긍긍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건 자기 내면에 대한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인식이 아니다. 욕구와 감정, 사고방식, 성격 유형을 비롯해 자아정체감, 자아존중감, 양육 철학, 가치관, 도덕관, 인간관, 예술적 감수성, 종교와 영성에 대한 생각과 태도 등을 통해 심리적 특성을 알아가고 극복하는 힘과 감정을 발견하는 일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의 은밀하고 어두운 부분을 대면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진짜 멋진 정신의 소유자는 자기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기록하는 데는 특별한 글쓰기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진심을 담아, 당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듯 쓰면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누군가를 앞에 앉혀 놓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볼래?’ 하면서요. 그런 마음이면 이야기가 글이 되어 나올 겁니다. 사회적 트라우마를 연구한 페니 베이커(James W. Pennebaker)는 글을 쓸 때 ‘플립아웃 규칙(flip out rule)’을 지키라고 권합니다. 글쓰기를 할 때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가 떠올라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의 동요나 신체적 고통이 예상되면 바로 글쓰기를 중단하라는 뜻입니다. 이런 분들은 의사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해야 하고 또 상담자와도 충분히 의논한 후에 글쓰기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하류
비(도서출판b) / 서정춘 (지은이)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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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서출판b)소설,일반서정춘 (지은이)
b판시선 38권. 서정춘 시집. 시인은 전래 서정시 전통을 고도로 절제된 형식으로 구축하며 높은 문단적 평가를 받고 있는 원로 시인이다. 시집에는 그 흔한 해설이나 표지 추천사도 없이 짤막한 시 31편만 단아하게 실려 있다. 시집 제목을 <하류>라 붙인 것이 의미심장하다. 높은 골짜기에서 한 방울로 시작하여 낮은 곳을 향해 굽이굽이 내를 이루고 강으로 흘러 이제 드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직전의 하류에 당도한 한 삶의 이력으로 읽힌다. '시인의 말'에 "하류가 좋다 / 멀리 보고 끝까지 가는 거다"라는 말로써 연륜 깊은 시인의 시정신을 드러내고 있다.시인의 말 5 매화걸음 9 미소展 10 휴 11 한 획을 긋다 12 쪽지 13 인큐베이터 14 은어 체험 15 하류 16 첫 꽃 17 기러기표 18 매미에게 묻다 19 자를 빌려 쓰다 20 평화시간 21 양철닭 22 은어살이 23 움직詩 24 석류를 보며 25 11월처럼 26 화두 27 매미의 사랑 28 대밭일기 29 꽁초꽃 30 쑥대머리 31 진달래꽃 32 파묘 33 독새풀 34 민들레 꽃반지 35 들림, 세월호에서 죽은 어떤 소녀… 36 반가바위 37 이끼 38 기념일 39서정춘 시인의 신작시집 <하류>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전래 서정시 전통을 고도로 절제된 형식으로 구축하며 높은 문단적 평가를 받고 있는 원로 시인이다. 시집에는 그 흔한 해설이나 표지 추천사도 없이 짤막한 시 31편만 단아하게 실려 있다. 시집 제목을 <하류>라 붙인 것이 의미심장하다. 높은 골짜기에서 한 방울로 시작하여 낮은 곳을 향해 굽이굽이 내를 이루고 강으로 흘러 이제 드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직전의 하류에 당도한 한 삶의 이력으로 읽힌다. '시인의 말'에 “하류가 좋다 / 멀리 보고 끝까지 가는 거다”라는 말로써 연륜 깊은 시인의 시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서정춘 시인은 올해 팔순을 맞이했다. 이번 시집은 그래서 나름 팔순 기념시집이라 해도 좋을 듯한데 시집의 문을 닫는 마지막 시 '기념일'은 “한 여자 모셔와 서울 청계천 판자촌에 세 들어 살면서 나는 모과할 게 너는 능금해라 언약하며 니뇨 나뇨 살아온 지 오늘로 50년 오매 징한 사랑아!”라며, 결혼 50주년을 맞이하여 시인의 아내에게 헌정되는 시편이다. ‘하류’에 도달한 인생에서만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시편이다. 닫는 시가 그러하다면 시집을 여는 시는 어떨까. “매화걸음 했었지 // 살얼음걸음으로 // 가는 동안 녹아서 // 피는 꽃 보았지 // 드문드문 피어서 // 두근두근 보았지 // 아껴서 보았지”라고 읊는 서시격으로 수록된 시집의 첫 시 '매화걸음'은 그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설렘이 듬뿍 담긴 발걸음을 그리고 있는 듯하다. 보기 드문 노시인의 무구하고 여지없는 사랑시다.하류옷 벗고갈아입고도로 벗고하르르먼여울 물소리 반가바위그만, 세상 속으로 굴러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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