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사루피 스와힐리어
호디북스 / 허남운 (지은이) / 2020.09.23
22,000

호디북스소설,일반허남운 (지은이)
스와힐리어를 처음으로 배우는 사람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스와힐리어 발음에서부터 문장 구조에 이르기까지 도표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개정판에서는 이전에 담지 못했던 문법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숙어와 관용적인 표현도 다수 추가하였다.알아두기 11 아프리카 언어 구분 12 스와힐리어의 발음14 수와 시간 26 문장의 구조 43 문장 구성44 인칭대명사, 주격, 목적격, 시제 54 Ku- 부정사 82 부정 98 kuwa 120 명령법 126 가상법 136 호응(일치) 149 명사 부류 150 형용사 180 비교급 188 소유격 190 연결사 -a 193 지시사 198 의문사 202 부사 209 관계사 구문 224 동사의 파생 235 동사의 파생 236 지향형 238 수동형 246 상태형 252 사역형 256 재귀형 260 상호형 264 접촉형 267 반대형 268 기동형 / 정지형 270 중첩형 / 복합파생 272 읽을거리 276스와힐리어 스와힐리어는 동아프리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탄자니아, 케냐,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고 우간다, 부룬디, 르완다, 잠비아, 말라위, 모잠비크, 코모로 군도, 마다가스카르, 소말리아 일부 지역에서도 쓰이며, 잔지바르 스와힐리어를 표준 스와힐리어로 한다. 개정판 사루피 스와힐리어 저자 허남운은 아프리카에 살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스와힐리어를 쉽게 배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십 년 넘게 했다. 그리고 그 오랜 고민을 ‘사루피 스와힐리어’에 고스란히 담았다. ‘사루피 스와힐리어’는 스와힐리어를 처음으로 배우는 사람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스와힐리어 발음에서부터 문장 구조에 이르기까지 도표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개정판에서는 이전에 담지 못했던 문법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숙어와 관용적인 표현도 다수 추가하였다. 또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예문을 최대한 많이 담고자 노력했고, 탄자니아와 케냐에서 사용하는 스와힐리어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도 설명하고자 했다. 물론 언어는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모양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그 변화나 차이를 모두 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스와힐리어의 깊이와 그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형 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 사례집
주택문화사 / 전희수 (지은이) / 2024.02.28
45,000원 ⟶ 40,500원(10% off)

주택문화사소설,일반전희수 (지은이)
냉난방비는 적게 들면서 쾌적하고 건강에 좋은 집을 꼽으라면 현시점에서는 단연 ‘패시브하우스’를 꼽는다. 패시브하우스란 우리 생활에 흔히 쓰는 보온병에 쓰인 간단하고 명확한 원리를 건축에 적용해 ‘단열’과 ‘기밀’을 높이고, 동반되는 주요 기능인 ‘환기’를 더함으로써 거주자가 열적, 공기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건물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ㆍ기밀테스트ㆍ감리는 물론 각종 에너지 분석을 수록하였다. 주문주택 주요 실사례와 표준주택 평형별 모델 및 비용을 공개한다.PART 1 패시브하우스 이해와 핵심 요소 1 패시브하우스란? 2 패시브건축 인증절차 3 설계 컨설팅 4 기밀성 테스트 5 환기 T.A.B 검증 6 에너지 분석 및 인증결과 7 패시브하우스 유지와 관리 PART 2 주문주택 시공 현황 & 에너지 분석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4.2L 패시브하우스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2.9L 패시브하우스 •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3.2L 패시브하우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3L 패시브하우스 • 경상남도 밀양시 0.5L 패시브하우스[(주)ESRC연수원]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1.7L 패시브하우스 PART 3 패시브하우스 설계와 과정 • 패시브 단독주택+사무소 설계 및 감리 / PROJECT①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패시브 공법 적용 • 스틸하우스로 실현하는 제로에너지주택 설계 / PROJECT② 영종도 [하자없고 건강한] 단독주택 계획 • 패시브로 풀어보는 목조주택 설계&시공 디테일 / PROJECT③ 목조주택의 패시브 적용과 향후 과제 PART 4 패시브하우스 자재 소개 ※ 하자 방지 솔루션 1 외피 안정 솔루션 2 항온 · 항습 솔루션 3 환기 솔루션 APPENDIX : 표준주택 모델 시공사례 ※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소개 ※ 표준주택 V2 시방서[SPEC] • 경상북도 상주시 4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25-A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3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30-C-2-O • 경상남도 창녕군 2.1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30A-2-O-2B • 경상남도 밀양시 1.1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44+7 • 경기도 화성시 2.4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48A-5D-W • 전라북도 군산시 2.3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48-D-A-W • 경기도 화성시 2.9L 패시브하우스 / 표준주택 53D-O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ㆍ기밀테스트ㆍ감리는 물론 각종 에너지 분석 수록 주문주택 주요 실사례와 표준주택 평형별 모델 및 비용 공개! 냉난방비는 적게 들면서 쾌적하고 건강에 좋은 집을 꼽으라면 현시점에서는 단연 ‘패시브하우스’를 꼽는다. 패시브하우스란 우리 생활에 흔히 쓰는 보온병에 쓰인 간단하고 명확한 원리를 건축에 적용해 ‘단열’과 ‘기밀’을 높이고, 동반되는 주요 기능인 ‘환기’를 더함으로써 거주자가 열적, 공기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건물을 말한다. 흔히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를 고를 때 가장 눈여겨보는 조건이 에너지소비효율이다. 주택도 예외는 아닌데, 1.5L 등급의 패시브하우스는 1m(가로)×1m(세로), 즉 1㎡ 공간에 필요한 연간요구에너지량(15kWh/㎡)이 등유 1.5리터 페트병 하나에 불과하다. 국내 30평형(100㎡) 아파트의 1㎡ 단위면적당 난방에 연간 15~17L의 등유가 소요된다는 결과와 비교할 때, 패시브하우스의 난방에너지가 1/10 이상 절감되는 셈이다. 건물의 생애주기로 환산하면 패시브하우스의 초기투자비는 더 들어가더라도 해를 거듭할수록 득이 되는 셈이다. 이러한 유지비의 정량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정작 중요한 패시브하우스의 핵심은 ‘주거의 쾌적함’에 있다. 패시브하우스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열, 기밀, 환기가 각각의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 어느 하나 배제할 수 없는 요소 간의 인과관계로 인해 제대로 짓고 하자 없는 패시브하우스를 이루면서 결국 ‘쾌적함’으로 귀결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너의 옷이 보여 4
청어람 / 킹묵 (지은이) / 2019.10.30
8,000원 ⟶ 7,200원(10% off)

청어람소설,일반킹묵 (지은이)
킹묵 장편소설. 어렵게 입학한 디자인 스쿨에서 낙제의 전설을 쓴 우진.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일생의 꿈을 포기하려는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왼쪽 눈에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직 그 사람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옷. 옷이 아닌 인생을 디자인하라! 디자이너 우진, 패션계에 한 획을 긋다!1장. 커플 12장. 커플 23장. 라온 엔터4장. 귀걸이5장. 중고 거래6장. 대구로 17장. 대구로 28장. 유니폼 1지금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내 왼쪽 눈에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왼쪽 눈으로 보는 그 사람들에게 딱 맞는 멋진 옷들이. 단순한 옷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디자이너 우진. 패션계에 한 획을 긋다. 편집자 코멘트 현대 판타지에서는 생소한 옷과 패션이라는 소재로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낸 킹묵 작가.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확보하다. 세상에 하나뿐인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옷! 이 책은 독자들의 맞춤책이 되어줄 것이다.“자, 다 됐습니다. 이제 패딩 벗으시고 카운터 앞쪽으로 잠시 서주시죠.”우진은 마치 스태프처럼 매튜의 말을 빠르게 통역했다. 그러자 미자가 부끄러운지 가게 안을 한 번 둘러보고는 마지못해 패딩을 벗기 시작했다.그와 동시에 가게 안에 조용히 소곤대던 사람들이 큰 소리로 감탄사를 터뜨렸다.“이야!”“어머, 어머. 미자 봐! 어머!”심지어는 박수까지 치는 사람도 있었다. 우진은 사람들의 탄성이 마치 축복해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런 반응이라면 머지않아 가게를 낼 수도 있을 것 같았다.미자는 하이힐을 신어본 적이 없는지 상당히 엉성한 걸음으로 테이블 앞으로 이동했고, 그 때문에 잠시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다.미자는 카운터 앞에 도착하더니 어정쩡한 자세로 서서 이쪽을 바라봤다.매튜는 우진의 카메라를 건네받더니 우진에게 입을 열었다.“선생님, 말씀하시죠.”“네?”“작품에서 표현하려고 했던 의미라든가. 모델이 좀 더 작품을 녹여낼 수 있도록 필요한 요구를 하시면 됩니다.”단지 왼쪽 눈으로 보였기에 만든 것인데 의미가 있을 리가 없었다.옆에 있는 매튜는 계속 작품이라고 하며 치켜세우고 있었고, 뒤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촬영을 할까 궁금해하고 있었기에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그러다가 자신을 보고 있는 미자와 눈이 마주쳤다.“그럼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여 보시겠어요……?”“이렇게요……?”전문 포토그래퍼가 있었다면 알아서 했을 테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해야 했고, 디자이너와 모델이 둘 다 초보이다 보니 생기는 일이었다.그러다 보니 포즈에 진척이 있을 리가 없었다. 그 모습을 보던 매튜가 턱을 괴며 입을 열었다.“선생님, 좀 어색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델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영상에서 뽑아 쓸 거라서, 아주 잠깐만이라도 자연스럽게 보이면 됩니다.”“네…….”이미 알고 있는 얘기를 심각한 얼굴로 얘기하는 매튜였다. 아무래도 포즈를 취하는 건 무리일 듯싶었다. 어차피 영상에서 사진을 뽑아 쓸 생각이었기에 차라리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찍는 게 나을 것 같았다.“저, 그냥 좀 자연스럽게 움직여 보실래요? 평소처럼요.”“이 옷 입고 평소처럼요……? 가게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커피를 만드는 것밖에 없는데.”“아! 그게 좋겠네요. 커피 만들어보세요.”미자는 불편한 듯 원피스를 한 번 쓰다듬더니 쩔뚝거리며 카운터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매튜도 카메라를 들고 좁은 카운터로 따라 들어갔다.“뭐 드실래요?”“네?”“평소처럼 하라면서요.”“아! 전 아메리카노 주세요.”“3,000원입니다.”“네?”너무 평소 같은 모습에 우진은 마지못해 계산까지 했다. 그래도 아까보단 훨씬 자연스러웠다. 그때, 매튜가 곤란한 듯 화면을 보더니 고개를 들어 천장에 달린 조명을 쳐다봤다.그러자 옆에 있던 미숙이 재빠르게 카운터의 불을 전부 켰다. 그제야 화면이 잘 잡히는지 매튜는 미숙을 보며 엄지까지 내밀었다.그 이후로는 일사천리였다. 어차피 영상을 찍는 것이기에 포즈를 취할 필요도 없었고, 그저 커피 만드는 모습을 찍고 청소하는 모습을 찍을 뿐이었다.하지만 한 거에 비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어느새 2시간이란 시간이 지났고, 별것 없는 현장 모습에 가게에 있던 손님들도 하나둘씩 돌아갔다.“선생님, 이만할까요? 이제 영상편집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괜찮을까요?”“네, 작품이 워낙 좋아서 문제없습니다.”계속 작품이라고 하는 통에 부끄러웠지만, 싫지는 않았다.우진의 얼굴엔 가벼운 미소가 생겼고, 그런 얼굴로 미자에게 수고했다고 말을 했다.“이렇게 커피만 만들다 끝나도 되는 거예요?”“충분히 많이 찍었어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머니, 가게에서 촬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괜찮아요. 덕분에 매상도 오르고. 호호, 그럼 우리 미자 사진은 언제 나오는 거예요?”주인아주머니의 질문에 미자도 솔깃한지 우진을 봤지만, 매튜가 작업을 하기에 우진도 알 수는 없었다.“작업을 해봐야 알 것 같아요.”“그럼 혹시… 사진 나오면 제 개인 SNS에 올려도 돼요?”“네, 물론이죠.”***미국 뉴욕. 오후 업무를 보던 제이슨은 회사로 걸려온 전화에 약간 걱정되었다.한국으로 간 매튜였다. 한국은 아마 새벽일 텐데 이 시간에 전화한 걸 보면 좋은 소식은 아닐 것 같았다.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아무래도 못 하겠다는 말을 하려는 것 같았다. 눈치 없는 매튜라면 곧바로 제프에게도 말할 것이었다.다독여야겠다고 생각하며 전화를 연결했다.“네, 매튜 씨, 한국은 지금 새벽 아닙니까?”-네. 지금 숙소 들어와서요.“지금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아니요. 촬영 때문에 지금 들어온 건데요.분명 한국은 새벽일 텐데 무슨 촬영을 했다는 건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때 매튜의 말이 이어졌다.-그거보다 저한테 주신 선생님 정보 때문에요. 자료에 누락된 게 너무 많은데, 전부 주신 거 맞습니까?“네? 무슨 선생님을… 혹시 임우진이라는 사람 말하는 겁니까?”-네, 선생님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는데.제이슨은 자신이 잘못 들은 건가 싶어 귀까지 후볐다. 회사 내에서도 매튜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듣는 디자이너는 제프를 포함해 세 명뿐이었다.항상 디자이너라고 부르거나 이름을 부르는 매튜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회사가 선생님에 대해 모를 리도 없을 텐데 저한테 왜 숨기는 거죠? 제가 알면 안 되는 거라도 있는 건가요?”제이슨은 어이가 없었다. 워낙 눈치가 없는 매튜였기에 곧 망할 거라는 말까지 해가며 붙여놨는데 이상한 오해를 하고 있었다.그것보다 도대체 뭘 보고 매튜가 저러는지 궁금했다. 제프에 이어 매튜까지 저러니, 임우진이란 사람에게 분명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다.돈 냄새가 났다. 그렇다면 제프의 부탁으로 매튜를 보낸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되는 순간이었다.그리고 매튜가 꺼낸 촬영이라는 말을 보면, 우진의 작품을 촬영했을 것 같았다.“매튜 씨, 오늘 미스터 임 촬영 현장에 다녀오신 겁니까?”-네, 제가 거기 말고 갈 데가 없죠.“그럼 오늘 촬영한 제품이 괜찮았습니까? 촬영본은 무리겠죠?”-네? 무슨 소리… 아…….제이슨은 매튜의 ‘아’ 소리에, 분명 그가 뭔가 오해를 했음을 직감했다. 아니나 다를까 매튜의 목소리가 차가워졌다.-이제 보니 절 스파이로 보내신 거군요?“하… 아닙니다. 못 들은 얘기로 하시죠.”-실망했습니다. 의류업계의 대들보나 다름없는 우리 제프 우드의 대표 자리에 있는 분이 그런 생각을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큼, 그런 거 아닙니다.”역시 매튜와 말을 오래 섞어선 안 됐다. 제이슨은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매튜는 기분 나쁜 목소리로 다음에 전화를 한다며 끊어버렸다.“다들 대표를 개똥으로 아네. 하…….”제이슨은 끊어진 전화기를 한참이나 바라보더니 책상을 손가락으로 두드렸다.아무리 지금 당장 필요한 인력이 아니라고 해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백배는 나았다.만약에 확실한 사람이라면 없는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데리고 있어야 했다.한참이나 고민하던 제이슨은 인터폰을 눌렀다.“스카우트 팀 좀 보자고 해주세요.”아무래도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할 것 같았다.***며칠 뒤.밤에 수선 가게에 나와 있던 우진은 휴대폰을 물끄러미 보고 있었다. 바비에게 사진을 써도 된다는 허락까지 받았건만, 촬영 이후로 매튜가 연락이 안 되고 있었다.자신이 편집 자체를 할 줄 몰랐기에 매튜가 맡았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매튜에게 있었고, 우진은 기다려야만 했다.그때 잠잠하던 휴대폰이 드디어 울렸다. 우진은 급하게 받았다. 상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튜였다.반가운 목소리로 가게에 있다고 알리자 근처에서 전화를 걸었는지 목소리가 들리며 가게 문이 열렸다.가게로 들어오는 매튜의 모습에 우진은 할 말을 잃었다.며칠 동안 뭘 했는지 가뜩이나 마른 사람이 더 말라 보였다.백인의 피부임에도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와 거무죽죽해 보일 정도였다.그럼에도 하얀 이를 내보이며 씨익 웃는 매튜였다.“선생님, 앉아도 되겠습니까?”“아, 네. 앉으세요.”툭 건들면 쓰러질 것 같은 몸으로 짐까지 바리바리 싸 들고 온 그는 바닥에 앉더니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냈다.그러고는 노트북이 켜지자 영상을 재생시켰다. 우진도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앉아 노트북을 봤다. 노트북의 검은 화면에 TV에서 많이 듣던 클래식 음악이 나왔다.“바흐 무반주 첼로곡 1번 프렐류드입니다. 파블로 카잘스의 앨범이라 저작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그런 걱정은 하지도 않았던 우진은 멋쩍게 고개를 끄덕였다.화면은 미리 들은 대로 미자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커피숍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더니, 화면이 잠시 깜빡이자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그리고 또다시 깜빡이더니 머리를 틀어 올린 모습이 나왔고, 잠시 뒤 긴 머리를 한 미자의 모습이 잡혔다.계속 깜빡이는 게 신경 쓰였지만 다음에 무슨 장면이 나올까 은근히 기대도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검은 화면이 다른 때보다 1초 정도 길게 느껴졌다.그러더니 언제 촬영했는지 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미자의 모습이 보였다.패딩을 천천히 벗는 모습이 나왔고, 패딩이 내려가는 모습만 천천히 화면에 잡혔다. 분명히 이때까지만 해도 그 촬영본으로 이런 영상을 만들어낸 매튜가 존경스러웠다.잠시 뒤 화면이 올라가더니, 미자가 원래 카운터 안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커피를 내리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더니 영어로 하나씩 글이 새겨지기 시작했다.[Change.Change of Fashion.Change of Life.]그리고 화면에는 커피를 내미는 미자의 모습이 나왔고, 이어서 다시 글씨가 새겨졌다.[Infinity of Jin’s.][I.J]- 본문 발췌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소소책방 / 이재준 글 / 2013.09.13
11,000원 ⟶ 9,900원(10% off)

소소책방육아법이재준 글
떼쟁이, 심술쟁이, 이기적인 아이, 소심한 아이, 외동아이, 난폭한 아이……. 미운 짓만 쏙쏙 골라하는 아이에게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을 담은 책이다. 물론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다른 아이에겐 효과적인 처방이 우리 아이에겐 전혀 맞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방법을 고민하기도 전에 야단 먼저 치는 부모라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에서는 ‘야단치지 않고’라는 아주 단순한 듯하지만 쉽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육아 원칙\'을 바탕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다. 지금껏 야단을 쳐야 아이가 말을 듣는다고 여겼던 부모들의 잘못된 편견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1부 아이를 변화시키기 전에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들 부모는 아이의 심판관이 아니다 부모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말에는 힘이 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마음을 읽어야 말이 통한다 아이를 세심하게 다독여주라 부부의 교집합을 늘려가라 긍정적인 마음을 아이에게 전염시켜라 부모에게는 축복권이 있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자상함과 과잉보호를 구별하라 달콤한 유혹을 이기게 하라 듣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게 하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칭찬 책망하지 않으면 가혹한 세상에서 배운다 아이와 공감하는 부모가 되라 아이 잘되라고 잔소리를 한다?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아이의 삶에 주연으로 서지 마라 긍정적인 기대감은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지 마라 웃는 얼굴로 말하라 인정받는 데 연연하는 아이로 키우지 마라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마라 사과하는 부모가 아이를 멋지게 키운다 때로는 엄한 사랑도 필요하다 폭력을 휘두르지 마라 아이는 부모의 윤리관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2부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욕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떼쓰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형제끼리 다투는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비결 ‘나 메시지’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준비물을 안 챙기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겁 많은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주눅이 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수줍음 많은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소극적인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창의력 있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비결 아이의 재능을 살려주는 비결 눈치 보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말꼬리 잡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거짓말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물건을 집어던지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의욕이 없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의존적인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TV에 빠져 사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비만인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불안해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말을 횡설수설하거나 더듬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고집 센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남의 물건을 훔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툭하면 우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음식 투정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외동아이를 잘 키우는 비결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비결 적당한 처벌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용돈 교육으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질문 잘하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비결 장난이 심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게으른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쉽게 포기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아이가 미치게 할 때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아이가 너무 말을 안 들어요. 아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아무리 잔소리하고 야단을 쳐도 그때뿐이에요.” 제멋대로 행동하고 죽어라고 말 안 듣는 아이에게는 잔소리를 하고 야단을 치고 회초리를 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러나 아무런 원칙 없이 섣불리 혼냈다가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칠 수도 없고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이럴 때 자녀교육에 갈팡질팡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은 아이에게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현명한 부모들의 지혜와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말 안 듣고 반항하는 아이 때문에 속을 끓이는 부모들, 아이와 얘기하다보면 자꾸 화가 치민다는 엄마들, 어느새 잔소리꾼 엄마가 된 사람들, ‘내 말은 모두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 여기는 부모들, 아이는 무조건 부모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들, 닫힌 아이의 마음을 열고 싶은 부모들, 아이에게 더 나은 인생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들, 이런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은 부모가 부딪힐 수 있는 육아에 관한 문제에 대해 명쾌한 기준을 준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나도 그랬지. 우리 아이도 그래” 하면서 공감하게 되고, 다 읽은 뒤에는 부모 역할에 대해 어느 정도 소신을 갖게 될 것이다.이 책은 자녀교육에 있어 과연 자율과 방임의 경계선은 어디인지, 칭찬과 꾸중은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지, 아이에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저자가 쓴 반성문인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결을 담은 책이다.
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
북폴리오 / 스기야마 토모 글, 맹보용 옮김 / 2013.10.20
12,000원 ⟶ 10,800원(10% off)

북폴리오취미,실용스기야마 토모 글, 맹보용 옮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 겨울 소품 23종 북유럽 스타일의 겨울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 대바늘 핸드메이드 가이드 북. 북유럽 국가의 상징적인 노르닉 패턴과 독특한 컬러감을 살린 23가지의 겨울 패션 아이템을 수록했다. 대바늘을 이용하여 장갑, 머플러, 모자, 넥워머, 보디워머, 레그워머, 양말 등 일상생활에 어울리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겨울 소품을 뜰 수 있다. 기초코 만들기부터 겉뜨기, 안뜨기, 코막음, 모아뜨기, 메리야스 잇기 등 대바늘 뜨개의 기본 정보를 그림과 사진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손뜨개 작품을 시작할 수 있다. 또, 모든 아이템은 도안을 수록하고 시작코에서부터 코막음까지 모든 과정을 간단 명료하게 파악한 후에 뜨개질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포인트도 자세히 짚어주었다. 그림과 사진을 따라 한코한코 뜨개질을 하다 보면 나만의 패션 소품을 장만하면서 마음의 힐링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심플한 벙어리장갑&핸드워머 작은 새무늬 벙어리장갑 전통문양 모자&벙어리장갑 꽃무늬 벙어리장갑 다람쥐무늬 벙어리장갑 나뭇잎무늬 벙어리장갑 기하학적 문양 핸드워머&헤어밴드 삼각형무늬 베레모&핸드워머 두 가지 컬러의 방울 모자 다이아몬드무늬 넥워머 꽃문양 보다워머 닻무늬 아이 모자 아이용 벙어리장갑 줄무늬 양말 컬러풀한 양말 꽃무늬 양말 페어아일무늬 양말 레그 워머 Lesson 1 심플한 핸드워머 Lesson 2 작은 새무늬 벙어리장갑 Lesson 3 컬러풀한 양말 How to Make Special Page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 Special Tip 뜨개질이 즐거워지는 정보머플러, 장갑, 모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 겨울 소품 23종 노르웨이나 스웨덴, 핀란드 등 눈이 많이 내리는 북유럽 국가의 상징적인 패턴인 노르딕 패턴은 순록이나 크리스탈, 눈꽃무늬, 침엽수 등을 대표로 한다. 또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그린이나 레드 컬러를 비롯한 컬러감이 독특하다는 점도 노르딕 스타일의 특징이다. 『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은 북유럽의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패턴과 배색이 돋보이는 23가지의 겨울 패션 아이템을 담았다. 대바늘을 이용하여 장갑, 머플러, 모자, 넥워머, 보디워머, 레그워머, 양말 등 일상생활에 어울리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겨울 소품을 뜰 수 있다. 대바늘뜨개질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모든 아이템의 도안을 수록하고, 시작코 만들기부터 코막음까지 모든 과정을 간단명료하게 파악한 후에 뜨개질을 시작할 수 있도록 뜨개질 포인트도 자세히 짚어준다. 또한 기초코 만들기부터 겉뜨기, 안뜨기, 코막음, 모아뜨기, 메리야스 잇기 등 대바늘 뜨개의 기본 정보를 그림과 사진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한다. 뜨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숍과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일본의 인기 니트 디자이너인 저자가 소개하는『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을 따라하면 보온성에만 치중하여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겨울 패션에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노르딕 패턴의 패션 소품을 장만할 수 있 고, 뜨개질이 주는 마음의 힐링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손뜨개 보물을 만들며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는 힐링 테라피 작은 새무늬 벙어리장갑·나뭇잎무늬 벙어리장갑·다람쥐무늬 벙어리장갑 삼각형무늬 베레모와 핸드워머·두 가지 컬러의 방울 모자 다이아몬드무늬 넥워머·꽃모양 바디워머·줄무늬 양말 닻무늬 아이 모자·아이용 벙어리장갑… 요즘 우리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들의 디자인에 매료됐다. 서구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규격화·대량화를 기조로 하는 공업제품들에 질린 현대인들은 수제품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감성의 북유럽 디자인과 공예품에 위로받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사용자의 마음까지 담아낸 북유럽 소품은 대를 이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은 북유럽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대바늘 손뜨개 소품집으로, 실과 대바늘, 그리고 패턴만 있으면 세상에서 하나 뿐인 손뜨개 보물을 만들 수 있다. 북유럽의 전통 무늬와 색상을 기본으로 한 장갑, 모자, 머플러, 양말 등의 실용적인 아이템은 선물하기에도 좋다. 흔히 뜨개질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뜨개질 초보자라도 겁을 낼 필요가 없다. 전문가들은 뜨개 기초 실력만 갖추면 테크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초보자에게 맞는 쉬운 난이도의 아이템부터 뜨면서 즐기면 된다. 이 책에 소개된 아이템은 컬러가 화려하고 무늬가 독특하여 어려워 보이지만 손에 익히기 쉬운 초보자를 위한 작품부터 차근차근 소개한다. 뜨개질은 손을 움직여 두뇌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 허버트 벤슨 박사는 『긴장 완화 반응』이라는 책에서 “뜨개질을 하면 상념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요가나 기수련, 혹은 명상과 같이 심신을 안정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뜨개질을 통해 힐링 테라피도 가능하다.
문학과 사회 138호 - 2022.여름 (본책 + 하이픈)
문학과지성사 /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지은이) / 2022.06.07
15,000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지은이)
문학과사회 여름호. 별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한두 명의 시인이 집중 조명되는 방식을 지양하면서, 최근 한국 시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자리에 담고자 했었다.| 본권 | 여름호를 펴내며 시 김광규 담쟁이의 봄 외 1편 이병률 이면지 뭉치 외 1편 신영배 서커스·5·6·7 외 1편 이혜미 비문 사이로 외 1편 안미린 세속 신비 외 1편 안태운 기러기보자기 연습 외 1편 강보원 파인애플 자르는 법 외 1편 최재원 시 외 1편 김보나 유리우주 외 1편 오산하 야광 인간과 손 맞잡고 걷기 외 1편 소설 배명훈 행성처럼 붉은 백수린 봄밤의 우리 강화길 비망(備忘) 이민진 거기 있는 것들 이현석 훈향 리뷰 박동억 기댐의 형식, 견딤의 형식 이희우 나의 우울과 나무의 기쁨 김미정 여성 서사의 자긍심 김형중 파기된 계약 선우은실 존재를 보전하는 방법 안서현 고독이라는 장소 정주아 우연이자 필연인 가족의 역사 지성 박진철 다시 보는 포스트모더니즘―프레드릭 제임슨 인터뷰 제22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발표 차현준 당귀 방 외 4편 주이현 녹지 않는 슈가 크래프트와 블루의 도시 최다영 지옥에 깃든 응시, 공백을 확장하는 시(詩)―김복희론 색인 정기 구독 안내 | 하이픈 | 동시대 - 새로움 양윤의 전장에서 죽어 있는 병사25의 뒤척임, 이런 기척을 새롭다고 하자 홍성희 문학의 종이 문혜진 무엇이 동시대 미술에서 새로움을 결정하는가? 유지원 동시대 미술과 새로움에 대한 단상 정찬철 새로움 안의 낡음의 새로움 김승일 죄송합니다―새로움, 실험, 전위라는 가치에 대하여 나일선 그 자체로 박세미 다만 나는 오늘의 맥락이 된다 서이제 소설가 이제의 일일―소설가 박태원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양선형 새롭지 않은 낯선 것 위수정 새로울 것 없는 나의 우울에 대하여 유계영 새로움의 매우 짧은 꼬리―오늘날 문학과 예술의 새로움은 가능한가 이미상 삼각플라스크가 종이 되어 울리면 이소호 해프닝 한정현 그 혁명, 제가 살게요■ 서문: 죄 없는 자들의 천국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쳐라. 2천 년 전, 나사렛 출신의 사내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 이스라엘 땅의 사람들은 이 낮은 말의 위력 앞에 굴복했고, 그래서 모두 말없이 물러났다. 아마도 이런 상상이 가능할 듯하다. 2년 뒤, 만약 이 땅의 사람들이 벽지 출신의 어느 사내에게 똑같은 말을 듣는다면, 필경 그들은 즉각 합심하여 가장 먼저 그에게 돌을 던질 것이다. 과연 누가 모를까? 모를 수 있을까? 지금 이 땅이 실로 ‘죄 없는 사람들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어느 누가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있을까? 아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말이다. 분명 모두가 부인할 것이다. 제각기 다른 이유로, 하지만 한결같이, 극구 전면 부정할 것이다. 베드로처럼, 유다처럼, 베드로-유다처럼. 왜냐하면 이제는 누구도 ‘죄 없는 사람’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더, 더, 끝없이 더, 정확하게 말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 이제는 누구도 ‘없는 죄’의 가능성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죄의 충만, 죄의 포만, 죄의 미만. 이것은 각종 ‘당신들’의 천국이고, 모든 ‘나’의 지옥이다. 그러니 사실상 천국도 지옥도 더는 없다. 있을 수 없다. ‘나’와 ‘당신’은 조금도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와 ‘당신’ 사이에 ‘우리’는 없다. 천국에서 웃는 ‘당신들’과 지옥에서 신음하는 ‘나’들 사이에서 어떻게 ‘우리’가 성립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되지 못한 채로, 아마 결코 될 수 없는 채로 , ‘당신’과 ‘나’는 이미 하나다. ‘당신’과 ‘나’의 표정이 오롯이 겹치고 , ‘나’와 ‘당신’의 생각이 또렷이 닮았기 때문이다. 도무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둘이라는 사실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결정적인 공통점은 이것이다. ‘나’와 ‘당신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백을 주장하며 탄원하거나 탄식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언제나 어김없이 ‘당신들’이 ‘나’의 알리바이가 되어주고, 거꾸로 ‘나’ 또한 번번이 ‘당신들’의 변명거리로 소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와 ‘당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니 사실은 너무 잘 보이지만 보이는 즉시 잔상이 휘발되어버리는 어떤 존재들이, 아마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눈에는 ‘당신들’의 천국과 ‘나’의 지옥이 똑같은 천국, 아니면 적어도 그 차이가 무의미할 정도로 아주 비슷한 천국일 것이다. 그러니 ‘당신’과 ‘내’가 사는 이곳, 즉 천국=지옥은 어디서도, 어느 시대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낙원이다. 이 아수라 낙원에서, 모든 축제는 축죄(蓄罪)의 현장이 된다. 여기서는 축죄의 형식이 아닌 축제는 계획될 수도, 개최될 수도 없다. 결코 귀책의 주체가 되지 않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적 분석은 여기서 거론할 계제가 아니다. ‘업보’라는 전통적 종교 어휘 역시 ‘당신’과 ‘나’의 기괴한 하나 됨을 설명하지 못한다. 무릇 ‘업보’란 문명과 질서를 전제할 때만 운위할 수 있는 개념이기에 그렇다. ‘우리’가 실종된 상황은 토머스 홉스가 상상하고 염려했던 ‘자연 상태the state of nature’에 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우리’의 흔적, 미세한 흔적은 그래도 아직 남아 있다. 바로 이 흔적, 오직 이 흔적 덕분에 ‘당신’과 ‘나’는 어쨌든 병존할 수 있고 , 심지어 아무렇지 않은 듯-아무렇지 않은 척(!)-축제를 벌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모든 ‘우리’가 정말로 가뭇없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분명 완벽한 종말 이상의 어떤 사태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확신할 수 없다. 짐작하건대, 절대다수의 ‘그들’ 역시 그럴 것이다. ‘나’와 ‘당신’의 병존-공존이 아니다 !-이 정녕 완벽한 종말보다 더 나은 것일까? ‘우리’의 자취를 희미하게나마 지각할 수 있는 ‘지금’이, 정말로, ‘세상의 끝’보다 더 좋은 것일까 ? 데이비드 코레시David Koresh와 그의 추종자들, 이장림 목사와 다미선교회의 신도들은 이제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일까? 단언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틀림없이 불특정 절대다수의 ‘그들’을 포섭하여 배타적인 ‘우리’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누가 모를까? 모를 수 있을까? 이들이 이미 상당히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그렇다고 할 때, ‘당신들’의 천국과 ‘나’의 지옥, 결코 둘이 아닌 이 기묘한 ‘하나’는 저 비밀스러운 ‘우리’의 도약을 위한 발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해야 한다. 왜냐하면—이것이 가장 난감한 문제인데-저들의 도약이야말로 ‘나’와 ‘당신’이 가장 간절히 바라면서 동시에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 없는 자들의 천국’은 ‘당신’의 가장 높은 소망이 ‘나’의 가장 깊은 공포와 남김없이 일치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두려움은 ‘나’의 뿌듯함과 신비롭게 공명한다. 만약 이 공명을 일종의 ‘동시대성’이라 규정할 수 있다면, 현시대 문학과 예술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이 ‘동시대성’ 안에 도사리고 있는 무엇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악무한적 동시대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은 과연 가능한, 아니 바람직한 일인가? 바로 이러한 질문을 이번 호 하이픈 특집 주제로 설정해보았다. 감사하게도 여러 필자가 자유로운 형식으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견해들을 보내주었다. 먼저 “게으른 예술 종자이자 태만한 죄인”인 시인 김승일은 새로움을 향한 자신의 열망을 비평가와 출판사를 향한 비굴하고도 신랄한 형태의 읍소(泣訴)로 풀어낸다. 다음으로, 소설가 나일선은 새로움에 대한 추구란 알고 보면 시대착오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는 인식을 제출하며, 더 나아가 이 인식은 자신의 존재 자체가 어떤 착오의 결과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진다고 진술한다. 그의 냉소적인 결론은 ‘새로운 문학’이란 기껏 벤 버냉키나 워런 버핏의 거대한 옷장 안에나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술평론가 문혜진은 보리스 그로이스, 자크 랑시에르, 핼 포스터를 경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미술을 규정하고, 가치를 부여하며, 생산 및 수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네트워크의 시대”가 위기인지 기회인지 알 수 없으나, “미술 일반의 가치를 좌우”하는 최종 심급은 결국 제도이며, 따라서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제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응답을 기대한다. 시인 박세미는 새로움에 대한 고민이 산출하는 난맥상을 다음과 같은 다짐으로 통과하려 한다. “나는 현재를 소거하지 않고, 생활을 제거하지 않고, 매 순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 위에 언어를 입히고, 또 그 위에 언어를 쌓는 방식으로 쓰는 재미에 빠져 있다. 새로운 것을 향해 손가락을 치켜들 순 없어도, 이미 존재하는 것과 손잡고 새로운 오늘을 마주할 생각이다.” 소설가 서이제의 허구적 고백은 한층 격렬하고 과감하다. 그는 원래 “한국 문학이라는 말에서 가능한 한 멀리” 도망치고 싶었으나 “딱히 도망칠 곳”이 “없었기 때문에 도망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이제는 살기 위해, 적군도 아군도 아닌 상대를 향해 맥북을 휘두르고” 있다. 반면 소설가 양선형의 사유는 새로움의 복잡계 안에서 어떻게든 버텨내려는 치밀하고 치열한 고민을 담고 있는 듯 보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낯선 것은 보존된다. 다만 그것은 특정한 믿음의 형식을 통해 규합되거나 보호받지 못하고 유령처럼 보존된다.” 새로운 것과 낯선 것 사이의 간극에 대해, 그리고 그 간극의 유령성에 대해 양선형과 함께 고민을 심화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비평가 양윤의의 글은 이유리, 김멜라, 임솔아, 김지연, 위수정의 소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어떤 냉소, 나일선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어딘가 다른 냉소에 도달한다. “비슷하지만 다른 게 아니라, 역으로 다르지만 비슷해 보이는 것이다. 동시대 문학의 관찰자로서 비평가가 여기에 덧붙일 수 있는 말은 이런 것이다. 내일도 모래밭에는 비가 내릴 것이고 그러면 모래밭은 다르지만 비슷한 풍경을 펼쳐 보일 것이다.” 소설가 위수정은 새로움에 대한 고민의 근저에서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발견한다. “아니, 다 끝났다는데 우리가 이걸 계속해야 하는가? 할 수 있는 것인가?” 깊은 우울을 유발하는 이 질문 앞에서 위수정이 선택한 대처 방안은 도스토옙스키의 ‘병든 인간’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시인 유계영의 선택은 사뭇 독특하다. 그것은 “1분 전의 확신 속에서 조금씩 옆으로 비껴나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인데, 이 전략은 기억과 망각이라는 또 다른 심대한 주제에 대한 고민으로 독자를 유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디자이너 유지원의 네 가지 단상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스스로 발언하지 못하는 새로움은 왜곡된 잔상을 남긴다”는 두번째 단상이다. 새로움은 본질상 찰나의 시간에 기대는 것이며, 설령 스스로 발언할 수 있다 하더라도 새로움의 기대 수명은 지극히 짧다. 그러나 스스로에 대해 스스로 발언함으로써 그것은 기록이 될 수 있고 , 이 경우 생명에 대한 규정 혹은 관점이 완전히 새로워질 수 있다. 소설가 이미상의 자기 폭로 역시 흥미롭다. 그에게 소설 쓰기란 “일종의 자기 주도 학습”인데, “왜냐하면 [……] 넣고 싶은 주제는 많은데 구성 실력은 딸려서 결국 통합에 실패해 궁여지책으로 다른 형식의 글쓰기를 끌고 들어와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컨대, 궁여지책이 새로움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시인 “이소호의 퍼포먼스”는 스위스 소설가 로베르트 발저의 글쓰기 비책을 (아마도 부지중에) 모방한 것인데, 그 비책이란 일단 쭉 써 내려간 다음 단 한 글자도 고치지 않는 것이다. 신종 분과 학문인 미디어고고학을 소개하는 정찬철 교수의 글 역시 일독할 가치가 높다. 그에 따르면, 미디어고고학이란 “미디어 역사의 통합을 강요하거나, 모순을 거부하거나, 비구성적인 자연성을 가정하거나, 총체적 선형성과 통합적 서사를 우선시하기보다는 ‘과거에서 현재’를 더욱 비선형적 방법으로 이해하기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소설가 한정현은 새로움에 대한 고민을 혁명과 사랑의 역학 관계에서 찾는다. 여기서 발생하는 일종의 부작용이 바로 재미의 문제일 텐데, 그가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집어든 선택지는 “하나의 사건에 하나의 인간만이 들어 있는 게 아니”라는 인식 위에 굳건히 서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 평론가 홍성희는 새로움에 대한 추구가 새로움에 대한 판정의 문제, 즉 권위의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은 대범한 결심을 선보인다. “비평의 자리에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나는 앞으로 만나게 될 무수한 문학을 이미 본 것, 이미 아는 것, 새롭지 않은 것으로 판정하는 대신 그보다 앞서는 것도 뒤서는 것도 없이 오롯한 지금으로 마주 보며 읽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호 하이픈 특집은 한층 산포된 생각과 표현의 다채로운 향연인 만큼, 더욱 다종한 독자들의 주의 깊은 독서와 적극적인 응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본권의 작품란에는 김광규, 이병률, 신영배, 이혜미, 안미린, 안태운, 강보원, 최재원, 김보나, 오산하의 시와 배명훈, 백수린, 강화길, 이민진, 이현석의 소설이 게재되었다. 관심 있는 독자들의 열독을 권한다. 박동억, 이희우, 김미정, 김형중, 선우은실, 안서현, 정주아 평론가가 신간 시집 및 소설에 대한 리뷰를 써주었다. 노고에 감사드린다. 본권의 지성란에는 최근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프레드릭 제임슨의 저서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자본주의 문화 논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임슨의 인터뷰를 번역하여 게재했다. 역자인 박진철 선생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에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은 전 부문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세 사람 모두의 문운을 기원하며, 독자 제현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이번 호부터 평론가 홍성희 씨가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으로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편집동인 조효원
왕초보 타로 카드
당그래 / 칼리 지음 / 2007.07.05
12,000원 ⟶ 10,800원(10% off)

당그래소설,일반칼리 지음
타로 점을 어떻게 치느냐를 일러스트로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어 왕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왕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카드 해석 부분을 간단 키워드로 워밍업한 후, 본격적인 카드 해석을 할 수 있게끔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서 문 제1장 타로, 이렇게 한다 STEP1 먼저 질문을 정하세요 가장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한꺼번에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것은 금물! STEP2 카드를 섞으세요 카드를 잡는 방법 컷(Cut)이란? 카드를 섞는 방법 3가지 가장 일반적인 방법 손으로 덜어내는 방법 천을 이용하는 방법 섞다가 카드가 튕겨나갔을 때 STEP3 카드를 뽑으세요 카드를 뽑는 방법 4가지 가장 일반적인 방법 고전적인 방법 유럽식 방법 그 외의 방법 점을 칠 때마다 같은 카드가 나올 때 STEP4 카드를 배열하세요 배열법이란? 카드를 내려 놓는 방법 STEP5 카드를 해석하세요 정 방향과 역 방향을 모두 사용할 건가? 제대로 카드 뒤집는 방법 정 방향과 역 방향이란? 타로, 이렇게 한다(요약) 제2장 베이직 웨이트 타로에 대하여 클래식 타로와 모던 타로에 대하여 클래식 타로와 모던 타로란? 클래식 타로와 모던 타로 해석 방법 클래식과 모던을 접목한 베이직 웨이트 타로 베이직 웨이트 타로의 특징 키워드가 중복되지 않아요 공백 카드가 두 장 있어요 정 방향과 역 방향 모두 사용해요 베이직 웨이트 메이저 아르카나 메이저 아르카나의 구성 메이저 아르카나에 담긴 의미 메이저 아르카나의 순서 베이직 웨이트의 마이너 아르카나 메이저 아르카나의 구성 각 슈트별 이름과 상징 궁정 카드의 이름과 상징 제3장 78장의 간단 키워드 - 초보자를 위한 리딩 워밍업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컵 완드 소드 펜타클
아름다움과 정의로움에 대하여
비(도서출판b) / 일레인 스캐리 (지은이), 이성민 (옮긴이) / 2019.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도서출판b)소설,일반일레인 스캐리 (지은이), 이성민 (옮긴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왜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일까. 일레인 스캐리의 ≪아름다움과 정의로움에 대하여≫는 이런 물음에 답변하고 있다. 스캐리는 오늘날 아름다움을 적극 옹호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과거에는 아름다운 사람이나 사물 배후에 불멸의 영역이 있다고 믿었다. 아름다움은 우리를 불멸의 영역이나 형이상학적 영역으로 안내할 힘과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날 형이상학이 더 이상 신임을 받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여전히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다는 점에서 여전히 교육적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제1부 아름다움과 잘못됨에 대하여 아름다움은 그 자신의 모사를 촉발한다 15 아름다움에서의 착오들: 아름다운 사물들을 가로질러 고르게 그리고 고르지 않게 현존하는 속성들 21 임의의 한 현장 안에서의 착오들 25 제2부 아름다움과 공정함에 대하여 아름다움에 반대하는 정치적 논변들은 비일관적이다 75 아름다움은 정의에 대한 우리의 관심에서 우리를 도와준다 103 “모든 사람의 상호 관계의 대칭”으로서의 공정함 111 근본적 탈중심화 129 감사의 말 145 미주 147 옮긴이 후기 155 “우리시대에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과 정의로움은 어떻게 만나는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왜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일까. 일레인 스캐리의 ≪아름다움과 정의로움에 대하여≫는 이런 물음에 답변하고 있다. 스캐리는 오늘날 아름다움을 적극 옹호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과거에는 아름다운 사람이나 사물 배후에 불멸의 영역이 있다고 믿었으며, 아름다움은 우리를 불멸의 영역이나 형이상학적 영역으로 안내할 힘과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날 형이상학이 더 이상 신임을 받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여전히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다는 점에서 여전히 교육적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아름다운 사람이나 사물은 강력하고 명료한 식별 가능성을 통해 확실성의 상태에 대한 입문을 제공하지만, 그 자체는 (…) 확실성에 대한 우리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진리에 대한 갈망을 부추긴다. 아름다운 것은 아무런 노력 없이도 우리에게 확신이라는 정신적 사건을 숙지시킨다. 그것은 너무나도 유쾌한 정신적 상태이기에 이후로 계속해서 사람은 확신의 지속적 원천들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참된 것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기꺼이 노력하고 분투하고 세계와 씨름한다. 불멸의 영역을 가정하는 설명에서도 불멸의 영역의 비존재를 가정하는 설명에서도 아름다움은 교육을 위한 출발 장소다.” 스캐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존의 두 가지 정치적 비판을 문제 삼는다. 첫째, 아름다움은 우리의 관심을 선점함으로써 불의의 현장으로부터 관심을 분산시킨다는 비판이다. 아름다움은 정의로움을 위한 기획을 부주의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무관심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둘째, 우리가 아름다운 어떤 것을 응시하고 그것을 지속적인 관심대상으로 만들 때, 우리 행위는 그 대상에 대해 파괴적이라는 비판이다. 가령 우리가 아름다운 사람의 얼굴을 응시할 때, 그 시선은 상대방에게 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첫째 비판은 좀 더 오래된 정치적 비판이고, 둘째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비판이다. 스캐리는 시선의 선량함을 전제하는 첫째 비판과 시선의 사악함을 전제하는 둘째 비판이 상호 모순적이라고 지적함과 동시에, 이 두 비판에 동시에 맞서 아름다움은 정의로움을 추구하는 활동을 돕는다고 주장한다. 이때 스캐리는 아름다움에 내재하는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는 힘을 도출해낸다. 그리고 분배적인 것과 정의로움을 등치시킨다. 스캐리는 이 밖에 근대에 등장한 숭고의 미학이 어떻게 아름다움을 추락시켰는지를 예리하게 지적하면서 미학적 담론에도 개입한다. 형이상학이나 불멸의 영역이 의심을 받는 오늘날 사람들은 정의로움의 이념이나 가치를 의심하지 않는다. 그런데 스캐리는 정의를 추구하는 길에서 아름다움이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는 놀라운 주장을 한다. 이 책은 봄에 피는 꽃을 반기고 가을에 아름다운 하늘과 단풍을 반기는 사람들의 심성이 어쩌면 정의로움을 위한 최후의 지지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조차 품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아름다움에 대해 이토록 아름다운 언어로 쓴 책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아름다움의 행로에 놓기 위해 자신의 위치를 계속해서 변경하려는 기꺼운 마음은 교육의 기저에 놓인 기본적 추동이다. 혜성이 하늘의 일정한 구역을 쏜살같이 지나갈 때 올바른 방향으로 바라볼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정신들(교사들)에게 자신을 맡긴다. 아름다움이 추방되었다고 말할 때, 나는 아름다운 것들 자체가 추방되었다는 의미로 말하는 게 아니다. 인문학은 아름다운 시, 이야기, 그림, 스케치, 조각, 영화, 에세이, 논쟁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그리고 바로 이 점이 매일 우리를 인문학으로 이끄는 것이니까. 나는 훨씬 더 겸손한 의미로 말한다. 즉 이러한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대화가 추방되었으며,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대상들의 공간에 함께 거주하지만(심지어 그것들을 우리 내부에 넣어두고, 그것들을 암기하고, 하나를 팔 위쪽과 가슴 사이에 항상 끼워 넣고 다니고, 책가방 안에 가능한 한 많이 넣지만), 그것들의 아름다움을 오직 속삭임으로 말한다. 아름다운 인간의 얼굴과 형태를 바라보는 것이 그 사람들에게 해롭다고 설득이 될 수 있다고 해도, 왜 자연적이거나 인공적인 아름다움, 물리적이거나 형이상학적인 아름다움의 세계 전체에 등을 돌려야 하는지 분명치 않다. 기껏해야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는 쾌락만 부득이 포기해야 하는 것 같다.
여주에게 버려진 악당을 구하는 방법 4
동아 / 연비 (지은이) / 2020.11.27
12,800원 ⟶ 11,520원(10% off)

동아소설,일반연비 (지은이)
마고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론제 상단을 찾아간 나와 페르제. 그곳에서 나는 페르제의 뺨을 감싼 채 속삭였다. 페르제는 답이 없었다. 선명한 빛을 품은 바이올렛 눈동자가 나를 향했다. 나는 페르제의 너른 가슴팍에 얼굴을 묻었다. 페르제가 내 손을 잡아끌며 낮게 뇌까리는데...19. 제단20. 재회21. 발레리 예카르트 22. 복종과 변화23. 소년과 후작24. 샤리타의 예언마고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론제 상단을 찾아간 나와 페르제.그곳에서 나는 페르제의 뺨을 감싼 채 속삭였다.“용의 저주로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해.네가 내 사람이라는 거.”페르제는 답이 없었다. 선명한 빛을 품은 바이올렛 눈동자가 나를 향했다.나는 페르제의 너른 가슴팍에 얼굴을 묻었다.페르제가 내 손을 잡아끌며 낮게 뇌까렸다.“맹세하마. 시엘 비센나, 널 잊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 *그리고.완전히 떠나간 줄 알았던 금발의 추기경이 모습을 드러내는데…….타오르는 화마를 뒤로한 채 내게 다가오는 남자를 쳐다보았다.어느덧 내 손에는 활로 변한 마기가 들려 있었다.슈레이도 푸른 성력으로 휘감긴 창을 쥔 채였다.“오랜만이야, 슈.”“나를 버리지 말아 줘, 시엘…….”내가 그의 손에 부서질 유리 조각이라도 되는 것처럼 페르제는 조심스레 나를 붙잡았다. 그러면서도 행여 손이 내쳐질까, 옷자락을 쥔 손에 겨우 힘을 주었다.“설령, 내가 미쳐서 너를 알아보지 못하게 돼도…….”보랏빛 눈동자에서 눈물 조각이 떨어져 내렸다.“나를 괴물 보듯 외면하진 마. 차라리 나를 죽여도 좋으니까…….”나를 붙잡은 페르제가 흐느낌을 억누르기 위해 입술을 깨무는 것이 보였다. 얼마나 긴 시간 동안 눈물을 참아 왔을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명예를 위해 홀로 버텨 온 거였나. 제 가족에게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의 주변 사람들조차 대공이 강인하다고 생각했을 뿐, 그의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건 알지 못했다. 혼자서 두려움을 감내하고 용의 기사로서 지브릴 제국을 지켜 왔다. 그 누구도 제 품으로 들어올 수 없게 문을 잠근 채. 슬픔과 두려움은 나약한 감정이라고 생각했기에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겠지. 그저 담담히 미쳐 버릴 거라는 자신의 미래를 받아들일 뿐. 페르제는 얼음 성안에 갇힌 기분이었을까. 혼자서 감내하고, 이겨 내고, 버텨 내면서…….“네가 미쳐 버리면 나는 너를 가둘 거야. 죽게 내버려 두지도 않겠어. 그 어떤 수를 써서든, 내가 수백 년을 살아서든…….”나는 페르제의 두 뺨을 감싼 채 애달픈 웃음을 지었다. 가냘픈 손길이 잘게 떨렸다. 괜찮을 거라고 웃어 주고 싶은데, 눈물이 나와서 웃을 수가 없었다.“나만의 괴물을 사람으로 고쳐 줄게.”그러니 괴물이 되어도 괜찮아. 나는 페르제를 끌어안은 채 그의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이건 비센나의 가주로서 하는 맹세야.”눈물이 섞여 든 키스는 한없이 달콤했다.가끔 힘들어질 때면, 나는 하늘 위로 손을 뻗었다. 내가 딛고 선 땅은 언제 무너질지 모를 만큼 약했기에. 나는 발을 딛고 설 필요가 없는 하늘이 좋았다. 현실은 내게 부서지는 땅과 같아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 어떤 슬픔도 가셨으니까. 하지만 하늘에 있는 빛 조각을 붙잡지는 못했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함부로 손을 뻗게 되면, 하늘 아래 색색으로 비치는 빛 조각이 부서질까 무서웠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빛줄기가 땅에 닿아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다. 쉽게 가지지도, 만질 수도 없는 것. 이제야 깨닫게 되기를?.내겐 그 빛 조각이 페르제 예카르트, 나의 대공님이었다.(중략)“성력이 가득 차 있어.”성배에 그간 모아 온 성력을 채워 넣었다면 어비스 석은 텅 비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고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후, 세간의 이목이 쏠려 쉽사리 옮기지 못했을 터.‘수년간 모아 온 걸 거야. 이 정도 성력이라면, 페르제와 아버지도…….’어쩌면 이만한 성력이 있다면 두 번의 기적을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잠깐 들었다. 지금이라도 어비스 석을 부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게 어떨까 고민했다. 성배에 이제껏 모아 온 성력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하지만…….아버지가 했던 말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타인의 목숨으로 삶을 연명하고 싶진 않구나.꾸욱. 손을 힘주어 움켜쥐었다가 풀어냈다.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었다. 바로 눈앞의 어비스 석을 무너뜨리는 것.나는 어비스 석에 손을 얹으며 눈을 내리감았다. 유스티아 비센나가 오래 살기를 바라는 건 이기적인 내 욕심이었다. 아버지를 위한 길이라는 이유로 그가 바라지 않는 일을 할 수는 없었다.쩌억. 쩍?. 어비스 석에 갈라진 틈이 점점 크기를 키워 나갔다. 부서지는 새파란 돌조각 사이로, 환영이 보였다. 비센나의 왕좌에 앉아 나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아버지의 모습. 까마귀 털처럼 새까만 머리칼. 어두컴컴한 바다를 담은 듯한 어둑한 눈동자. 한없이 차갑고 서늘했던 눈빛이 따스해져 가는 것을 볼 때면, 내가 세웠던 얼음의 벽도 제 의지를 잃고 서서히 녹아 가곤 했다.‘유스티아, 당신은 알까.’그의 눈이 금빛으로 변할 때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지. 아버지가 내게 더없이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도.파랗게 빛났던 어비스 조각이 산산이 부서져 내렸다. 쏴아아?. 빛나는 가루가 비처럼 쏟아졌다. 조심스레 손을 뻗자 닿게 된 조각이 허상처럼 사라져 버렸다.“아버지.”들리지 않을 말이었다. 그런데도 나는 유스티아 비센나가 곁에 있는 것처럼, 그가 내 말을 들어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입을 열었다. 사라져 가는 어비스 석이 유스티아 비센나의 옛 눈동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전 페르제의 저주를 풀어 줄 거예요.”파스스. 안개처럼 사라지는 푸른 조각을 보며 쓴웃음을 삼켰다. 두 개의 제단을 없앴으니 기뻐해야 하는데, 어째서 이토록 목이 메는 건지.“수백 년간 당신을 괴롭혀 왔던 저주는…….”말을 이으려다 목이 잠겨 멈추었다. 유스티아 비센나의 저주는 풀지 못할 것이다. 그는 자신을 선택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의 바람대로, 내 마기를 없애기 위해 성배를 쓰진 않을 것이다. 아버지가 겪어 왔던 삶을 나도 살아갈 생각이었다. 괴물로 불리는 삶이라 하여도. 아버지, 저는 모르겠어요. 당신의 끝은 영생이 될지, 그토록 바라던 죽음이 찾아올지.“당신의 저주는 제가 풀지 못할 거예요. 저는…….”페르제 예카르트를 살릴 생각이었다. 성배로 그의 저주가 풀릴지 확신할 수 없어도, 페르제를 구하기 위해 뭐든 할 생각이었다.“페르제를 살릴게요.”살랑?. 창백한 손에서 흘러나온 푸른 나비가 원을 그리며 날갯짓하다 내 뺨에 앉았다.‘우린 행복해질 수 있을까, 페르제.’깊게 잠긴 청록색 눈동자가 페르제가 있을 동쪽 성에 닿았다.
프로와 함께하는 일본 가정식
시그마북스 / 아베 쓰카사 (지은이), 정문주 (옮긴이), 다카코 나카무라 / 2022.07.25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그마북스건강,요리아베 쓰카사 (지은이), 정문주 (옮긴이), 다카코 나카무라
5가지 마법 양념으로 일식을 쉽고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을 쓴 이후 15년 동안 식품첨가물 없이 맛있는 집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이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만능 간장, 미림술, 단 미소, 단 식초, 양파 식초, 이렇게 5가지 마법 양념을 고안했다. 이 책에서는 이 5가지 마법 양념으로 좀 더 쉽고 빠르고 맛있게 일본 가정식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롤로그 레시피 보는 법 제 1 장 ‘마법 양념’ 만들기 다섯 가지 ‘마법 양념’ 이것만 있으면 된다! 다섯 가지 ‘마법 양념’ 만들기 Column 01 일식에 빠질 수 없는 ‘전통 조미료’ 제 2 장 ‘베스트 10 레시피’ 소고기 감자 조림 일본식 햄버그스테이크 방어 간장 소스 구이 닭고기 달걀 덮밥 닭고기 튀김 도미 오차즈케 마파두부 전갱이 난반즈케 두유 해물탕면 돼지고기 생강 구이 고기가 10배 맛있어지는 감동의 불고기 소스! 제 3 장 최고의 ‘고기 요리’ 중화풍 돼지고기 볶음 돼지고기 가지 볶음 매실 양념 닭가슴살 구이 무침 미소 돈가스 간장 양념 윙 만능 돼지고기 조림 ‘일식 육수’의 기본 제 4 장 진짜 쉬운 ‘생선 요리’ 고등어 미소 조림 연어 미소 절임 구이 전갱이회 참깨 무침 다진 회 양념 무침 고품격 도미 조림 흑식초 멸치 볶음 방어 양념 튀김 간장 발라 말린 전갱이 양파 식초로 만드는 드레싱 제 5 장 ‘채소 요리’ 채소 듬뿍 전골 무지개색 주사위 과일샐러드 파티용 간편 섞음 초밥 뭐든지 코울슬로 간장 소스 오히타시 참마 샐러드 초스피드 냉동 채소 샐러드 샐러드풍 아사즈케 양배추 소스 제 6 장 ‘밥 요리’ 고등어 통조림 덮밥 게살 달걀 덮밥 닭고기 소보로 덮밥 와규 소고기 덮밥 천둥 두부 덮밥 참치 절임 덮밥 닭고기 우엉 밥 쫄깃한 바지락 덮밥 돼지고기 찜 덮밥 히쓰마부시풍 장어 덮밥 주먹밥 레시피 주방의 보물! ‘무첨가’ 수제 조미료 제 7 장 ‘면 요리’ 유부 우동 감칠맛 소면 나고야식 미소 우동 토마토 산라탕식 라멘 순한 맛 소스 볶음면 고소하고 되직한 자자멘 Column 02 발효 조미료 ‘미소’ 제 8 장 ‘저염 안주’ 유자향 건강 두부탕 최강의 오징어 구이 미소 소스 삶은 무 육수 달걀말이 문어 오이 겨자 초미소 무침 맛국물 오차즈케 Column 03 있으면 편리한 조리 도구 제 9 장 수제 ‘육수 식초’로 건강식까지 휘리릭! 육수 식초 육수 식초 닭날개 조림 깨 식초 시금치 무침 중화풍 겨자 소스 가지 찜 상큼 카르파초 제 10 장 ‘저장식과 밑반찬’ 입맛 살리는 최고의 ‘밥도둑’ 화사한 색상의 ‘밑반찬’ 에필로그빠르게 × 맛있게 5가지 마법 양념만 있으면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이 책에서는 5가지 마법 양념으로 일식을 쉽고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을 쓴 이후 15년 동안 식품첨가물 없이 맛있는 집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이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만능 간장, 미림술, 단 미소, 단 식초, 양파 식초, 이렇게 5가지 마법 양념을 고안했다. 이 책에서는 이 5가지 마법 양념으로 좀 더 쉽고 빠르고 맛있게 일본 가정식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식품 전문가’가 15년에 걸쳐 고안한 ‘마법 양념’으로 빠르고 맛있게 할 수 있는 102개의 일식 레시피 이 책의 저자는 15년 전에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이라는 책을 썼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얼마나 많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음식문화를 갉아먹는지를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그 후로 15년이 지난 지금 먹거리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게 바뀌었는지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점점 더 붕괴 일로를 걷는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을 발간한 후 약 15년간 레시피 노트를 기록해왔다. 꽤 방대한 양인데, 이 책에서는 그 기록 중에서 ‘마법 양념’을 포함해 ‘아주 간편’하면서도 ‘정말 맛있다’고 내세울 수 있는 102가지 음식을 엄선해 소개한다. 뭐 먹을까? 고민이 될 때!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피곤한 날에도 빨리 간편하게 15분 이내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만능 간장, 미림술, 단 미소, 단 식초, 양파 식초, 이렇게 5가지 ‘마법 양념’을 쓰고 있다. 여기에 ‘마법’이라는 이름을 붙인 데는 이유가 있다. 이것만 준비해두면 누구나 놀랄 만큼 쉽게, 실패 없이 맛있는 ‘일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마법 양념은 저자의 48년 업계 경험을 녹여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황금비율 양념’이다. 이 ‘마법 양념’은 넣기만 해도 정성이 많이 들어간 듯한 미묘한 맛과 오랜 시간 조리한 듯한 깊은 풍미를 낼 수 있다. 게다가 모두 10분 이내에 준비할 수 있고 보관도 가능하다. 이 다섯 가지 ‘마법 양념’만 있으면 일식은 단숨에 ‘초스피드 음식’으로 변신한다. 바쁠 때도 맛 좋고 몸에 좋고 배부른 ‘진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른바 ‘궁극의 인스턴트 일식’이다. 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으니 굳이 새로 장을 보지 않아도 되고 ‘남는 재료를 버릴’ 일도 없다. ‘쉽게 만들어도 전문가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에 소개한 레시피의 최대 장점이다. 식품첨가물의 속임수에 기대지 않고도 전문가 수준의 ‘진짜 맛’을 낼 수 있다. 이 정도도 만들기 번거롭고, 만들어 며칠 숙성시키기조차 귀찮다고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속는 셈 치고 한번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언제라도 오사카
두사람 / 김혜림, 김봉섭 (지은이) / 2019.01.30
15,000원 ⟶ 13,500원(10% off)

두사람소설,일반김혜림, 김봉섭 (지은이)
새로운 감성 여행 정보서 '언제라도'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오사카와 그 근교인 나라.호류지.이마이초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현지에 거주하는 작가 부부가 특별한 오사카 여행법을 소개하며, 맛집 블로거인 또 다른 저자는 음식점, 일정별.여행자별 추천 코스, 유용한 교통패스 정보까지 수록했다. 오사카에는 역사의 중심지였던 오사카 성,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톤보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총감독을 맡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수족관으로 꼽히는 가이유칸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위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에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맥주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오코노미야키와 튀김 요리의 일종인 쿠시카츠는 오사카가 원조다.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고급스러운 디저트는 물론 나라의 채소 요리인 야마토 야사이까지 즐길 수 있다.Osaka Map 오사카 지도 Osaka Profile 오사카 기본 정보 Osaka Preview 오사카 미리 보기 SPECIAL. 오사카·나라 주요 명소 Question & Answer 오사카·나라 Q&A Osaka · Nara Food 오사카·나라 음식 SPECIAL. 오사카 선물용 간식 SPECIAL. 오사카·나라 인스타그램 Best Course 추천 코스 Pass & Ticket 오사카·나라 교통패스 Kita 키타 우메다 스카이빌딩 & 공중정원 전망대 | 헵파이브 | 오사카텐만구 |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 오사카 주택박물관 | 사쿠라노미야 공원 | 나카노시마 | 나카자키초 | 츠유노텐 신사 SPECIAL. 오하츠와 토쿠베에의 슬픈 사랑 소네자키신주 이야기 Minami 미나미 난바파크스 | 덴덴타운 | 센니치마에 | 도톤보리 | 호젠지 | 미도스지 | 아메리카무라 | 요롯파도리 | 호리에 |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 미나미센바 SPECIAL. 도톤보리 색다르게 즐기기 Osaka Castle 오사카 성 오사카 성 | 오사카 역사박물관 | 카라호리 Tennoji 텐노지 신세카이 | 아베노하루카스 | 시텐노지 | 텐노지 동물원 | 오사카 시립 자연사박물관 | 쟌쟌요코초 | 한카이 전차 Bay Area 베이 에어리어 가이유칸 | 덴포잔 하버빌리지 | 산타마리아 호 |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 코스모타워 Northern Osaka 오사카 북부 아사히 맥주공장 | 만박기념공원 & 엑스포 시티 Universal Studios Japan & Rinku Town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린쿠타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린쿠타운 SPECIAL.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제대로 즐기기 Osaka Food _ 오사카 음식 SPECIAL. 오사카 카페 즐기기 Osaka Shopping _ 오사카 쇼핑 SPECIAL. 마니아들의 오사카 즐기기 SPECIAL. 드럭스토어 쇼핑 아이템 Nara 나라 나라공원 | 도다이지 | 고후쿠지 | 나라 국립박물관 SPECIAL. 나라의 사슴과 가스가타이샤 Horyuji & Imaicho 호류지 & 이마이초 호류지 | 이마이초 Nara Food & Shopping _ 나라 음식 & 쇼핑 SPECIAL. 나라 선물용 간식 From Kansai Airport to Osaka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Public Transportation 오사카·나라 대중교통 SPECIAL. 여행자가 알아두면 좋은 관광안내소 Stay in Osaka 오사카에서 숙박하기 SPECIAL. 오사카 온천 즐기기 지역별 상세 지도 인덱스 언제라도 가고 싶은 여행지 오사카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갈까?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언제라도 오사카》는 기존 가이드북과는 다른 새로운 감성 여행 정보서 '언제라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오사카와 그 근교인 나라.호류지.이마이초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현지에 거주하는 작가 부부가 소개하는 오사카로 ‘언제라도’ 떠나보자. 일본 여행이 처음인 오사카 여행자라도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40분이면 도착하는 오사카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최고로 꼽는 일본 여행지다. 오사카에는 역사의 중심지였던 오사카 성,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톤보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총감독을 맡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수족관으로 꼽히는 가이유칸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위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에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맥주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오코노미야키와 튀김 요리의 일종인 쿠시카츠는 오사카가 원조다.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고급스러운 디저트는 물론 나라의 채소 요리인 야마토 야사이까지 즐길 수 있다. 무엇을 보고,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언제라도 오사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즐겨보자. 새로운 일본을 경험하고픈 여행자라도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오사카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현지에 거주하는 저자들이 소개하는 색다른 오사카를 여행해보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나카노시마, 퇴근 후 식사와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센니치마에, 방금 만든 맥주를 최적의 온도에서 마실 수 있는 아사히 맥주공장, 현지인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전통시장 카라호리까지. 오직 오사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만끽하자. 책 속에는 다른 여행서에서는 보지 못했던 오사카를 만날 수 있다. 일상 생활자의 시선으로, 때로는 설렘 가득한 여행자의 눈빛으로 담은 친근하면서도 애틋한 오사카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책장을 여는 순간, 언제라도 오사카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다산북스 / 김학렬, 배용환, 정지영 (지은이) / 2018.03.23
17,000원 ⟶ 15,3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김학렬, 배용환, 정지영 (지은이)
균형 있는 시각으로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우선 입지의 고수 빠숑, 상가의 고수 서울휘, 임장의 고수 아임해피가 각각의 시선으로 지역을 분석하고,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를 짚어내며, 부동산 정책이나 전업 투자에 접근하는 현명한 태도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 투자의 대가 아기곰, 학군 투자의 대가 월천대사, 지역분석의 대가 골목대장, 시장의 심리와 사이클을 읽는 부룡, 짠돌이 재테크로 유명한 복부인, 분양권 투자의 대가 해안선, 재개발 투자의 대가 붇옹산 등 자신만의 투자법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최고의 부동산 고수들의 통찰까지 담았다.프롤로그_ 행복한 부동산 라이프 함께할까요? 1장 다 함께 외쳐볼까요? 입지, 입지, 입지! 집값이 떨어지면 사겠다고요? 절대 팔지 않을 입지에 투자하세요 미분양 단지에도 기회는 있습니다 위기가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내 삶을 주도하는 행복한 전업 투자자가 되려면? 부동산 정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똘똘한 한 채만 산다면? 내가 살고 싶은 집! 2장 부동산 투자, 쉽게! 재미있게! 자신있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경매는 부동산 공부의 지름길입니다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게 많은 오피스텔 투자 1인 가구의 증가로 뜬 셰어하우스 효과적인 임장을 위한 실용 꿀팁! 분양권은 실거주로 접근하세요 (해안선) 재개발 투자는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붇옹산) 3장 여전히 좋은 호재가 많은 한강 남쪽 40년간 대한민국 넘버원 강남구 서울시가 공인한 강남4구 강동구 마지막 대형 호재 마곡을 껴안은 강서구 임대 수요가 풍부한 관악구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할 구로구 대규모 개발 부지가 많은 금천구 작지만 강한 서울의 중심 입지 동작구 4장 저평가 우량주가 많은 한강 북쪽 도심과 가까운 가성비 갑 강북구 한강을 예쁘게 낀 매력 입지 광진구 투기지역으로 묶인 미래가치 만점 노원구 동북권 중심이 될 창동을 껴안은 도봉구 도시재생으로 탈바꿈 중인 동대문구 메인 일자리 어디든 가기 편한 마포구 5장 서른 살 생일이 더 기대되는 1기 신도시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욕망 입지 분당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질 최적의 주거환경 일산 중산층을 위한 쾌적한 교육도시 평촌 수요가 검증된 출퇴근이 편한 도시 중동 실수요자를 위한 자급자족의 도시 산본 6장 부동산 고수들과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부동산은 자산을 담는 그릇입니다 (아기곰) 학군을 보면 부동산의 미래가 보입니다 (월천대사) 미래가치를 선점하는 지역분석의 모든 것 (골목대장) 시장의 심리와 사이클을 읽는 부동산 투자 (부룡) 무주택자를 위한 핵심 투자 전략 (복부인) 에필로그_ 내 집 마련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감사의 글★1300만 다운로드 돌파★ ★팟캐스트 부동산 1위★ ★서울·신도시 18개 지역 완벽 분석★ 대한민국이 열광한 부동산 콘서트, 부동산 클라우드! “읽으면 읽을수록 돈이 보이는 책” 부동산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등 관련 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한 가지 질문만 남는다.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부동산 좋은 건 알겠는데, 이미 오른 곳은 너무 비싸서 못 사고, 싼 곳은 쌀 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 못 사고, 그러니 도대체 어디를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 궁극의 질문에 답을 내고자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고수가 뭉쳤다.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가 의기투합하여 <부동산 클라우드>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한 것. 이들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장 가려워하는 부분을 바로 긁어줌으로써 ‘1300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팟캐스트 부동산 분야 압도적인 1위를 질주했다. 그리고 책으로 읽고 싶다는 수많은 청취자들의 요청에 의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를 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입지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안목만이 그래서 어디를 사야 하는지, 그 답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 호흡을 절묘하게 맞추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세 고수들뿐 아니라, 아기곰, 붇옹산, 부룡, 월천대사, 골목대장, 복부인, 해안선 등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 통찰까지 담아 부동산 공부의 깊이를 더하고 폭을 넓혔다. 읽으면 읽을수록 돈이 보이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탄생했다! 출판사 리뷰 최고의 고수들이 뭉친 부동산 콘서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몰라 시작조차 하기 힘들어요.” “타이밍을 놓친 것 같아 내 집 마련을 말린 배우자만 원망하고 있어요.” “아무리 발품을 팔고 호재를 살펴도 어디를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정이 저마다 다른 만큼 나한테 꼭 맞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알고 싶어요.”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은 이처럼 다양하다. 그러므로 부동산 투자는 언제나 다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어느 한 사람의 주장이나 투자법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다. 그런 맥락에서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는 균형 있는 시각으로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최적의 기본서다. 우선 입지의 고수 빠숑, 상가의 고수 서울휘, 임장의 고수 아임해피가 각각의 시선으로 지역을 분석하고,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를 짚어내며, 부동산 정책이나 전업 투자에 접근하는 현명한 태도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 투자의 대가 아기곰, 학군 투자의 대가 월천대사, 지역분석의 대가 골목대장, 시장의 심리와 사이클을 읽는 부룡, 짠돌이 재테크로 유명한 복부인, 분양권 투자의 대가 해안선, 재개발 투자의 대가 붇옹산 등 자신만의 투자법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최고의 부동산 고수들의 통찰까지 담았다. 이제 2018년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부동산 책의 끝판왕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라는 세상에 없던 부동산 콘서트에 당신을 초대한다. 서울·신도시 18개 지역으로 떠나는 부동산 여행 “부동산은 하나도 입지, 둘도 입지, 셋도 입지다” 내 집 마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는 것이다. 세상에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싶은 사람, 자녀의 교육이 중요한 사람, 문화생활을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이 있다. 아침잠이 많다면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내인 곳, 자연 환경이 중요하다면 주변에 산과 강 그리고 공원이 있는 곳, 자녀 교육이 중요하다면 초품아나 학군이 좋은 곳,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문화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에 집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곳이 어디인지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은 나에게 맞는 지역이 어디인지 판단하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변신 중인 서울의 13개 구와 서른 살 생일이 기대되는 1기 신도시 5곳의 입지를 완벽하게 분석한다. 그 지역의 역사부터 교통, 상권, 일자리, 자연, 교육, 생활 인프라 등과 앞으로 있을 중요한 개발 호재까지 광범위하게 다루며 자신에게 꼭 맞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 등 다양하고 객관적인 자료도 독자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또 오피스텔, 셰어하우스, 경매, 분양권, 재개발 등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히 소개하고 있기에, 자신에게 꼭 맞는 투자법이 뭔지 구체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신나고 행복한 부동산 여행을 하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동산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행복한 부동산 라이프 함께할까요? 부동산과 친구가 되면 답이 보인다! 아무리 발품을 팔고 호재를 살펴도 어디를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건 부동산 정보가 삶으로 스며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지식 따로, 일상생활 따로 구분이 되어 있다면, 알고 있는 부동산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지식과 삶이 하나가 되는 순간 입지 분석은 저절로 끝난다. 나와 내 가족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최고의 입지니까. 잊지 말아야 할 건 항상 행복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가 유난히 ‘행복한 투자’를 강조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돈을 많이 벌고야 말겠다는 과욕은 투자에 방해만 될 뿐이다. 나와 내 가족이 살 행복한 집 한 채를 고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손해 보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는 생각은 마음에 여유를 주고, 그렇게 여유 있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부동산에 초점을 맞추고 생활하면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알짜 부동산 정보를 포착할 수 있다. 편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투자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진짜 호재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빠숑은 말한다. “그저 매일 조금씩 부동산과 친해지면 됩니다. 그렇게 부동산과 친구가 되면, 그래서 어디를 사면 좋을지, 비로소 그 답이 보입니다.” 그렇다.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는 부동산 투자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이 부동산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온갖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하는 저자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져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된다. 우리 모두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와 친구가 되자! 그 즉시 행복한 부동산 라이프가 시작될 것이다. 결국 우리의 모든 행위는 행복해지고 싶은 욕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투자라고 다를까요? 행복하지 않은 투자는 절대 오래가지 못합니다. 행복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내 삶을 내가 얼마나 주도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나만의 콘텐츠가 얼마나 쌓여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에 겁먹고 위축되어 있다면, 즐기지 못하고 억지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행복은 순식간에 우리 삶을 빠져나가지요. “오늘 하루가 나의 역사가 된다.”라는 말을 기억해둡시다. 일단 오늘부터 당장 행복해지자고요.<내 삶을 주도하는 행복한 전업 투자자가 되려면?> 저는 부동산 재개발 투자가 여러분의 희망이 될 거라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내 집 마련의 도구나 여러 투자 방법 중 하나 정도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아무리 공공주택 공급을 하겠으니 기다리라는 말을 해도 곧이곧대로 믿지는 말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공공주택을 공급해줘도 내 몫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집을 얻으려면 지금 준비해서는 안 되고,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했어야 합니다.<재개발 투자는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메타버스 트렌드 2025
글라이더 / 심재우 (지은이) / 2021.10.25
18,800원 ⟶ 16,920원(10% off)

글라이더소설,일반심재우 (지은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홀로그램 기술까지 융합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 세계가 서로 연동되면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이나 NFT 기술과 결합하여 가상세계에서도 실제 경제 활동과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을 구축하는 해법뿐 아니라, 기업과 개인이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그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머리말 1부_Understand : 메타버스 이해하기 01_디지털 세계의 진화 과정 02_디지털 변혁과 메타버스 03_MZ세대가 메타버스에 빠지는 이유 04_메타버스의 버추얼 휴먼 2부_Analyze : 메타버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분석하기 01_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기술 02_메타버스의 미래는 디지털 트윈 03_메타버스로 헤쳐 모이는 기업들 3부_Study : 메타버스의 적용 사례 배우기 01_MZ세대의 놀이터, 제페토 02_일하는 모습을 바꾸는 메타버스 오피스, 게더타운 03_메타버스 회의와 협업 솔루션, 스페이셜과 글루 04_가상 과학실험실, 랩스터 05_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네이버랩스 어라이크 06_제페토의 대항마, SK텔레콤 이프랜드 07_암스테르담 운하에 적용한 디지털 트윈 08_현실에서 즐기는 가상 스포츠 4부_Gain : 메타버스에서 수익 만들기 01_제페토에서 수익 만들기 02_로블록스에서 수익 만들기 03_게더타운에서 수익 만들기 04_NFT(대체불가능토큰)와 가상부동산에서 수익 만들기 5부_Forecast : 메타버스의 미래 전망하기 01_메타버스 플랫폼의 미래 02_메타버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미래 03_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는 개인의 미래 6부_Build : 메타버스 콜라보 시스템 구축하기 01_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만들기 02_메타버스 가상 오피스 업무 시스템 만들기 7부_Develop : 메타버스 실행 역량 개발하기 01_무한 가상 오피스 근무 전환을 위한 7가지 대응 전략 02_메타버스 무한 가상오피스에서 필요로 하는 10가지 인재상 03_복잡한 문제해결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 04_비대면 화상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05_비대면을 위한 소통 리더십 참고자료메타버스 비즈니스의 결정판!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플랫폼 구축 방안과 돈 버는 전략!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만남이 일상이 되었다. 소설이나 SF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가상세계와 비대면 방식의 소통과 협업이 현실 세계에서 버젓이 실현되고 있다. 낯설고 어색하게 느끼던 비대면 소통이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일하는 방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Meta(초월)와 Universe(세상)의 합성어인 ‘메타버스’가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온 것이다. 미래 세계가 당장 내 앞에 펼쳐지는 현실과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홀로그램 기술까지 융합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 세계가 서로 연동되면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이나 NFT 기술과 결합하여 가상세계에서도 실제 경제 활동과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을 구축하는 해법뿐 아니라, 기업과 개인이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그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메타버스라는 미래 세계로 가는 로켓에 탑승하려는 이들, 3차원 가상세계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에 입문하려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디지털 트렌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페이스북은 향후 5년 안에 SNS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2D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할 수 없었던 비즈니스 등 다양한 경험을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겠다. -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증강현실 메타버스 한가운데에 서 있다. 메타버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로 연결되는 가상의 세계이다. 메타버스 안에서 우리는 친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다. 이는 곧 연결된 소통의 메타버스일 테고 3D로 이루어진 세상일 것이다. 우리는 그 속에서 마치 정말 같이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고 이는 시간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잡스는 나에게 혁신은 결코 진공 상태에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줬다. 하나의 히트 상품이 아니라 수백 개 제품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그 기업의 미래가 보장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통찰력을 기반으로 구축됐을 때 소비자들에게 다른 차원의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는 제품을 혁신하지 않았다. 그는 생태계를 혁신했다. - 제프 베니오프(세일즈포스CEO) 메타버스를 그룹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으며 새로운 시장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아야 한다. - 신동빈(롯데그룹 회장)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의 빅뱅을 넘어선 생존 전략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Facebook)’은 향후 5년 안에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메타버스에 뛰어들어 상상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도 메타버스에 올인하는 것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려고 한다. 메타버스가 왜 이렇게 뜨거운 화두로 등장했을까? 왜 이토록 빠르게 확산하고 있을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대유행이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면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앞당겼다. 메타버스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잇는 기술 산업과 미래 시장의 기회로 떠오른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가와 사회, 기술과 문화, 경제에 닥쳐올 변화를 예상하고 그에 맞는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점점 더 넓어질 메타버스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둔 현시점의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여 미래의 메타버스 생태계까지 전망한다.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살펴보고, 메타버스 콜라보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메타버스 실행 역량을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미래 시장의 기회로 떠오른 메타버스 안으로 서둘러 들어가기를 권한다.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
책나물 / 강제규 (지은이) / 2023.06.16
13,000원 ⟶ 11,700원(10% off)

책나물소설,일반강제규 (지은이)
소방관들은 누가 해준 밥을 먹고 지낼까? 갑자기 울리는 출동 벨, 1초가 아까운 구조환경 탓에 컵라면을 자주 먹을지도 모른다. ‘소방복무요원’이던 강제규 작가는 밥때도 놓치며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요리사를 자처하며 따뜻한 밥을 차려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족을 위해 저녁밥을 만들었을 만큼 요리를 사랑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기뻐하던 그가, 이번엔 주방 대신 책상에 앉아 글을 썼다. 저자는 에세이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를 통해 소방관들의 밥을 지은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프롤로그 점심을 제가 준비해도 되겠습니까? : 돼지 앞다리살 수육 배우지 않고도 잘 만드는 음식 : 마파두부 출동 다녀와서 후다닥 준비한 밥상 : 돼지간장조림과 깻잎장 소방서 보조 인력이 떠주는 회는 처음이야 : 놀래미회와 매운탕 센터장님이 놓치기 싫어한 한 끼 : 시원한 콩나물국 화재 현장 출동 경험담 : 육회비빔밥과 달걀프라이 더위를 잊게 하는 새콤함 : 김치찌개와 쫄면 한여름의 맛, 시민들의 마음 : 달콤한 수박 음식 잘한다고 뽐내고 싶은 날 : 보쌈과 비빔칼국수 ‘남자의 3대 소울 푸드’만으로 부족할 때 : 깡통햄 버섯야채볶음 어쩌면 119안전센터의 필수품 : 인스턴트커피 요리사 출신 소방관에게 받은 칭찬 : 탕수완자 패스트푸드에 깃든 평화 : 햄버거 그릴이나 석쇠가 없어서 난리 난다 해도 : 고추장삼겹살 깊은 맛의 비밀을 알았다 : 이모님표 육개장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삼계탕 이게 다 더위 때문이야 : 간장 닭갈비와 삼계죽 소방관들에게 밥을 해준 사람 : 고구마케이크 에필로그 엄마 배지영이 쓴 에세이 <소년의 레시피>에서 야간자율학습 대신 가족의 저녁밥 차리던 소년 ‘강제규’. 청년이 된 그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을 위한 요리사가 되었다! 소방관들은 누가 해준 밥을 먹고 지낼까? 갑자기 울리는 출동 벨, 1초가 아까운 구조환경 탓에 컵라면을 자주 먹을지도 모른다. ‘소방복무요원’이던 강제규 작가는 밥때도 놓치며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요리사를 자처하며 따뜻한 밥을 차려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족을 위해 저녁밥을 만들었을 만큼 요리를 사랑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기뻐하던 그가, 이번엔 주방 대신 책상에 앉아 글을 썼다. 저자는 에세이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를 통해 소방관들의 밥을 지은 이야기를 담백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불길을 뚫고 온 당신이 식은 밥을 먹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으로서 119안전센터에 근무하게 된 저자. 식당 이모님이 휴가를 내신 어느 날, 제가 한번 요리해보겠다며 수줍음 많은 성격에 용기를 낸다. 요리사 자격증이 있고 레스토랑에서도 일했으니 어렵기만 한 일은 아니겠지만, 내 일거리가 늘어나는데도 선뜻 나서는 마음은 귀하다. 그는 이후로도 이모님의 휴가 때면 ‘특식 요원’이 되어 식비 예산 단돈 5만 원 안에서 센터 사람들을 위한 끼니를 정성껏 준비한다.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마음이 춤추며 하는 요리 앞에 모두가 즐겁다. 돼지 앞다리살 수육, ‘필살기’ 마파두부, 매콤한 맛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김치찌개와 쫄면, 특식 중의 특식 삼계탕까지 모두 소방대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출동 다녀오느라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단 한 명분의 음식이라도 데워서 식지 않게 내놓으니, 그 마음 씀씀이에 읽는 이도 따스해진다. 구수한 밥 냄새, 다정한 사람 냄새 가득한 119안전센터 분주하고 위험천만한 119안전센터 사람들의 일상에서 ‘제규’는 통통 튀는 사람들, 시트콤 같은 순간들을 잡아낸다. 낚시가 취미인 도급 반장님이 평상시 지친 얼굴과 다르게 활기찬 모습으로 놀래미를 잡아 온 날, 그는 ‘강아지처럼’ 반장님을 반긴다. 싱싱한 놀래미는 그의 칼질에 활어회로 탄생하고, 그 모습에 대원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센터의 실세’이자 기분이 좋을수록 목소리도 높아지는 이모님은 요리하는 사람이 제일 좋은 부위를 맛볼 권리가 있다는 철학을 전하며, 맛있는 부위를 그의 입에 먼저 쏙 넣어준다. 언제나 그가 만든 ‘특식’을 두 그릇씩 맛나게 비우는 센터장님의 ‘생활 조언’도 인상적이다. 틈날 때마다 턱걸이를 열 개씩만 하면 삶이 달라진다고, 사람들은 한 사람으로 그 조직을 평가하니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는 특히 깔끔해야 한다고, 누구에게든 무엇이든 배우라고……. 사람 냄새 가득한 119안전센터에서 뭐라도 배우려 애쓰는 청년 강제규가 있었다. 땀내 나는 밥을 먹고, 그렇게 어른이 된다 <소방관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는 특식 일지이자 소방 보조 인력으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 일지이다. 저자는 이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돌아와 먹는 밥의 맛을 알게 되었다. 온몸에서 땀내와 탄내가 나도, 현장에서 작은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밥은 술술 넘어갔다. ‘고독사’라는 세 글자로 결론 내려진 누군가의 죽음 앞에 섰던 순간도 있었다. 그는 그때의 소화되지 않은 감정들 또한 귀한 경험으로 여기며 소중하게 기록해두었다. 그는 대원들에게 헌신적으로 일하는 태도를, 주방 이모에게 요리하는 사람의 자세를 배운다. 이모님은 적은 예산에 재료를 아끼면서도 최대한 깊은 맛을 내려 애쓰고, 야채에서 물 나오니 쫄면은 먹기 직전에 양념을 버무린다. 그렇게 청년은 밥을 짓고, 밥을 먹으며 성장해간다. 성큼성큼 나아간 그 발자취를 다 읽고 나면, 누워만 있고 싶던 마음에 상쾌한 바람이 지나간다. 으랏차, 이불을 들추고 일어나 맛있는 한 끼를 만들고 싶어지는 책이다. “소심한 내가 처음에 어떻게 밥을 하겠다고 용기를 냈는지 생각할수록 좋았다. 과거의 내가 조금 기특했다.”“제규야, 오늘 식당 이모님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러는데 점심 뭐 시켜 먹을까?”무슨 용기가 났던 걸까. 인정받고 싶은 욕구였던 걸까. 나는 바로 말했다.“반장님! 저 요리사 출신입니다. 혹시 괜찮다면 점심을 제가 준비해도 되겠습니까?” 소방서에는 점심시간이 없다. 실제로 따로 점심시간으로 정해둔 시간이 없기도 하고, 언제 출동지령이 떨어질지 모른다. 그러면 누군가는 식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 구급대가 출동을 나갔다. 모두 식사를 마치고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때 구급대원분들이 컵라면을 들고 식당으로 들어왔다. 아마 음식이 식었거나 안 남았다고 생각해서 컵라면을 가져온 것 같았다. 난 혹시 몰라서 구급대 반장님들의 고기를 안 썰고 냄비에 보온이 될 정도로 데우고 있었다. 따듯한 고기를 썰어 내고 국을 데워서 식사 준비를 했다. 내가 제공해야 하는 식사량은 23인분. 주간 근무자 13명과 야간 근무자 10명.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식사 준비 비용은 5만 원. 아무리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해도 부족한 예산이 확 바뀌지는 않았다.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
위즈덤하우스 / 서귤 (지은이) / 2023.06.21
16,800원 ⟶ 15,1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서귤 (지은이)
676년,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한반도가 여전히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으로 나뉘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바이벌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첫 장편 소설 《디 아이돌》로 K-POP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서귤 작가가 신작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으로 돌아왔다. 신라의 통일 전쟁이 실패한 후, 한반도 패권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던 삼국은 오랜 침략 전쟁을 끝맺고 평화협정을 맺는다. ‘평화의 상징’으로 지뢰가 가득한 비무장지대에 ‘삼국평화고등학교’가 설립되고, 삼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가 반강제로 입학한다. 백제 교육청의 실수로 배정된 딱 한 사람을 제외하고. 역사적인 입학식 날,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치고 학생들을 인질로 가야의 독립을 요구한다. 응하지 않으면 매일 밤 7시, 목숨을 건 제비뽑기가 시작된다.권 제 일 남상濫觴 권 제 이 난의爛議 권 제 삼 조삼朝三 권 제 사 사지四知 권 제 오 득공得功 권 제 육 외수外數 권 제 칠 좌돈挫頓 권 제 팔 추낭錐囊 권 제 구 내홍內訌 권 제 십 단특單特 권 제 십일 해시海市 권 제 십이 악종惡種 권 제 십삼 결기決起 권 제 십사 주거做去 권 제 십오 궐실闕失 권 제 십육 투절偸竊 권 제 십칠 계망計網 권 제 십팔 비등沸騰 권 제 십구 건책建策 권 제 이십 육력戮力 권 제 이십일 돌기突起 권 제 이십이 기사欺詐 권 제 이십삼 사선死線 권 제 이십사 초극超克 권 제 이십오 귀래歸來21세기 한반도에 되살아난 고구려·백제·신라 ‘삼국평화고등학교’에 테러가 발생했다! 676년,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한반도가 여전히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으로 나뉘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바이벌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첫 장편 소설 《디 아이돌》로 K-POP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서귤 작가가 신작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으로 돌아왔다. 신라의 통일 전쟁이 실패한 후, 한반도 패권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던 삼국은 오랜 침략 전쟁을 끝맺고 평화협정을 맺는다. ‘평화의 상징’으로 지뢰가 가득한 비무장지대에 ‘삼국평화고등학교’가 설립되고, 삼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가 반강제로 입학한다. 백제 교육청의 실수로 배정된 딱 한 사람을 제외하고. 역사적인 입학식 날,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치고 학생들을 인질로 가야의 독립을 요구한다. 응하지 않으면 매일 밤 7시, 목숨을 건 제비뽑기가 시작된다. 21세기 한반도에 되살아난 고구려·백제·신라 평화의 상징 ‘삼국평화고등학교’에 테러가 발생했다! 《디 아이돌》 서귤 두 번째 장편소설 676년,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통일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한반도가 여전히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으로 나뉘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바이벌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첫 장편소설 《디 아이돌》로 K-POP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서귤 작가가 신작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으로 돌아왔다. 신라의 통일이 실패한 후,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은 여전히 한반도 패권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랜 침략 전쟁으로 인한 공멸의 위기를 넘어 삼국은 평화협정을 맺고, 지뢰가 가득한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상징 ‘삼국평화고등학교’를 설립한다. 미래 세대인 삼국 청소년에게 평화 교육을 시키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발한 이 학교에 삼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가 반강제로 입학하게 된다. 대통령의 아들과 손녀, 세계 1~2위를 다투는 글로벌 기업 회장 자녀, 왕위 계승 서열 3위의 공주, 인플루언서 등 내로라하는 아이들 사이에 딱 한 사람, 백제 교육청의 실수로 배정된 ‘일반인’이 있다. 역사적인 입학식 날, 삼국 언론사와 정부 관계자들이 삼국평화고등학교 강당에 모였다. 그런데 단상에 오른 교장이 입을 떼는 순간, 총성이 울린다. 강당에 들이닥친 가야 해적 테러리스트들은 학생을 인질로 가야의 독립을 요구한다. 응하지 않으면 매일 밤 7시, 삼평고 학생이 한 명씩 죽어나간다. 군부독재가 이어진 고구려, IT 강국 백제, 패션의 나라 신라 현대화된 삼국시대, 삼국삼색의 새로운 캐릭터 말을 타고 활을 쏘던 삼국시대로부터 1500년이 지난 21세기 현대로 시간적 배경을 옮긴 고구려·백제·신라는 어떤 모습일까? 역사 속 삼국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설정들은 놀라울 만큼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무예를 사랑하고 상무적인 기풍을 장려해온 고구려는 중공업과 군수산업이 발달한 나라로 다시 태어난다. 성별에 관계 없이 활동성을 강조한 의복과 머리 모양을 선호하며, 오랫동안 세습형 군부독재가 이어졌으나 몇 년 전 일어난 민주항쟁으로 직접 선거를 이루어냈다. 유교를 숭상해온 백제는 상명하복의 경직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권력의 부정부패와 더딘 경제성장 속도, 커지는 빈부 격차 때문에 한때 ‘GDP 꼴찌’라는 오명을 안았다. 하지만 스마트폰 제조사의 성공을 발판으로 모바일 서비스 기업들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청소년 대부분이 개발자를 꿈꾸는 IT 강국으로 자리 잡는다. 화려함은 미덕이요, 아름다움은 능력, 치장은 예절인 나라 신라는 삼국 중 유일하게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봐도 반짝이는 귀걸이로 신라인을 알아볼 수 있다는 농담이 있을 만큼 액세서리를 사랑하는 이들의 미의식은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춧돌이 된다. 삼국의 수도는 한반도 곳곳에 자리하여 ‘지역 방언’을 표준어로 삼는다. 고구려는 평안도, 백제는 충청도, 신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서울말’을 쓰는 주인공에게 시골에서 왔냐며 웃는 백제 아이들의 모습은 자못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서울중심주의에 익숙한 우리와 닮아 있기도 하다. 서울이 중심되지 않는 세계에 대한 상상은 지금까지 소외되어 왔던 서울 외곽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손을 맞잡은 아이들 피로 물든 삼국평화고등학교를 탈출하라! 대통령과 세계적인 기업가의 자녀, 신라 왕실 후계자 등 그 죽음의 여파가 작지 않은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목숨값을 매긴다. 부모 없이 절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학창 시절 내내 지독한 따돌림을 당한 주인공 ‘여문희’는 백제 교육청의 실수로 이 아이들과 함께 인질이 된다. 극한의 상황에서 분열과 해체, 배신을 거듭하는 아이들. 부모도 뒷배도 없는 ‘여문희’는 유일한 ‘일반인’이자 사회적 약자인 자신의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위기를 빠져나온다. 인질이 하나둘 줄어들며 죽음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좋은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듯 보이던 아이들이 감추고 있던 약점들도 조금씩 드러난다. 서로를 도와야만 생존할 수 있는 이 잔혹한 인질극 속에서 이들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때로는 믿으며 떨리는 손을 맞잡는다. 이들 앞에 놓인 것은 밟으면 터지는 지뢰일까, 혹은 바깥세상에서 새어드는 한 줄기 빛일까. 어느 쪽이든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살아남아서, 피로 물든 삼국평화고등학교를 탈출해야만 한다.이 책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현대사를 뒤바꾼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에 대해 역사가 금수안이 기록한 내용을 옮겨 적었다._「일러두기」 바야흐로 단군 이래 처음, 한반도에 평화가 싹트는 듯했으나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더 큰 걸림돌은 삼국민들이 서로에게 가진 뼛속 깊은 거부감이었다. 동일한 한반도어족(-語族), 유사한 민족 구성에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안 그래도 서로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세 나라가 여태 죽일 듯이 싸워댔으니 오해와 증오가 켜켜이 쌓여 있을 만했다. (……) 이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정치인들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은 것이 미래 세대인 삼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화 교육이었다.여기까지가 바로 삼국평화고등학교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_「권 제 일 남상濫觴」 “내는 김희락이고.”목소리에 쇳소리가 섞여 났다. 변성기에 목을 혹사시킨 소년이 흔히 가지게 되는 탁한 음색이었다.“가야의 마지막 왕손이다.”공식적으로 가야의 마지막 왕족은 9개월 전 삼국 연합군이 실시한 해적 소탕 작전에 의해 사망했다고 알려졌기에 그의 존재는 자못 생소했다. 학생 중 한 명이 가야라는 말에 힉, 소리를 내며 뒤로 물러서다가 의자에 걸려 넘어졌다.김희락이 소음을 낸 학생 쪽으로 힐끗 눈길을 돌리더니 손가락질을 하며 말했다.“인마들은 내 인질인데, 우리 요구를 안 들어주면 내일부터 한 명씩 죽일 끼다.”학생들 사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 어떤 울음은 비명과 구분하기 어려웠다._「권 제 일 남상濫觴」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