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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화 1~4 세트 (전4권)
을유문화사 / 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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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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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소설,일반
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1권<스타워즈>를 20년이 지나 다시 보는 건 마음속의 어떤 곳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다. 조지 루카스의 스페이스 서사시는 우리의 상상력을 식민지로 만들어 버렸다. 이 영화와 거리를 두면서 이 영화를 단순한 활동사진 한 편으로 간주하기란 어렵다. 영화가 아주 철저히 우리 기억의 일부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스타워즈>는 아동용 이야기처럼 멍청하고, 왕년에 토요일 오후에 상영된 시리즈물처럼 천박하며, 8월의 캔자스 들판처럼 진부하다. 그럼에도 걸작이다. 이 영화에 담긴 철학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미소를 지으면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상상한다. 포스가 그들과 함께 하기를. - <스타워즈> 중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 장면을 그런 방식으로 보지 않았을지도 몰라. 이티는 아이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5백 살 먹은 외계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안 돼. 스필버그는 모든 문제를 우리 몫으로 남겼기 때문이야. 그거야말로 스필버그가 위대한 영화감독이라는 걸 보여 주는 표시란다. 그는 자신이 관객에게 꼭 설명해 줘야 하는 것만 설명했어. 위대한 영화들은 상영 시간이 길수록 설명해 주는 건 적은 법이거든. 실력이 그리 좋지 못한 감독이라면 “이티? 거기 있는 게 너니? 엄마야!” 하고 자막을 달았을 거야. - <이티> 중 2권브레송은 우리 모두가 발타자르라고 암시한다. 우리가 꿈과 소망과 최고의 계획을 품고 있음에도, 세상은 우리를 데리고 결국에는 뭐가 됐건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우리는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며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능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우리의 숙명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뿐, 숙명을 통제하는 능력은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브레송은 우리를 빈손으로 남겨 두지 않는다. 그는 우리에게 감정을 이입해 보라고 권한다. - <당나귀 발타자르> 중
여행 스케치 3 : 미국
마이북 / 연필이야기 (지은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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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북
소설,일반
연필이야기 (지은이)
여행 스케치 시리즈 3권.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70여 개의 다양한 미국을 담았다. 미국은 넓은 면적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해 여행에서 볼거리가 많은 나라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부터 처음 보는 건축물과 자연 경관에 이르기까지 두루 살피며 여행 스케치를 떠나 보자.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들어가는 말 -준비물 -연필로 선 연습하기 -펜으로 선 연습하기 -물 번짐 연습하기 -연필로 미국 -펜으로 미국 -내가 그린 미국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세심한 드로잉 코칭 “미국으로 떠나는 9박 10일 여행 스케치”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_토마스 플러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_화실 선생님의 말 중에서 <여행 스케치 미국>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70여 개의 다양한 미국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미국은 넓은 면적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해 여행에서 볼거리가 많은 나라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부터 처음 보는 건축물과 자연 경관에 이르기까지 두루 살피며 여행 스케치를 떠나 보자.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여행 스케치 미국>과 함께라면 가능하다.그림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사람은 누구나 종이에 뭔가를 그리고 칠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 그림과 점점 멀어지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늘 갖고 있지요. 그리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그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질까요?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또는 잘 못 그린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처음 스케치를 시작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보다는 뭔가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잘 안되었을 때 쉽게 지치고, 그리는 재미도 금세 잃어버리니까요.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케치 책입니다. 스케치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이 책의 주제는 여행입니다. 나라의 풍경, 건축물 등 세계 각국의 그릴 거리를 빠짐없이 모아놓았죠. 직접 가서 보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는 것과,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것은 정말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 나라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스케치의 기본은 ‘선’입니다. 글씨도 각자의 체가 있듯, 그림도 그림체가 있습니다. 스케치의 기본인 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림체가 달라집니다. 선을 잘 써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이 비뚤고 선 모양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필이든 펜이든 계속 선을 쓰다 보면 드로잉 실력은 분명 나아질 테니까요. 이 책에 안내된 대로 착실히 따라 그리면 더 좋아지고요!그림을 처음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히 그리면 잘할 것도 빨리 그리다가 엉망이 되고 말지요.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에는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그리세요.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이 책은 그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케치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을 때가 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고 싶은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치해 보세요.
씨네마 피아노
모두의음악 / 정현식 (지은이) / 2022.07.07
17,500
모두의음악
소설,일반
정현식 (지은이)
첫 번째 곡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음악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부터 30번째까지 이어지는 곡들은 난이도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으로 10곡씩 순서대로 배치했다. 30곡은 각각 고유한 테크닉이 있고 곡에 따라 다른 과제를 담고 있다. 예를 들면 꾸밈음이 많은 곡, 3화음이 많은 곡, 옥타브가 많은 곡, 스케일이 많은 곡 같은 것들이다. 차근차근 반복하여 연습한다면 다양한 멋을 지닌 곡들을 즐겁게 연주를 할 수 있다. 수록곡 중에서 단 한 곡만이라도 완성하려 노력하면 거기에 재미가 붙어 다음 곡, 그다음 곡으로 연결될 것이다. 한 곡이 어려우면 한 줄, 한 줄이 어려우면 한 마디를 선택한다. 서두르지 않고 그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연습해보자. 이 책은 피아노를 배웠던 사람은 물론 처음 배우는 사람도 난이도 순서대로 충분히 익혀나갈 수 있다.1.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2. 「냉정과 열정 사이」 Between Calm & Passion Theme 3. 「타이타닉」 Nearer My God Thee 4. 「러브 어페어」 I Will 5.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공중산책 6. 「인디아나 존스 3-최후의 성전」 The Holy Grail 7. 「슈렉」 Hallelujah 8. 「트루먼쇼」 Truman Sleeps 9. 「쉬리」 When I Dream 10. 「셜록」 Sherlock Theme 11. 「로미오와 줄리엣」 Kissing You 12. 「맘마미아」 Dancing Queen 13. 「원스」 Falling Slowly 14. 「사운드 오브 뮤직」 Doremi Song 15. 「라라랜드」 Sound of Mia & Sebastian 16. 「샌 안드레아스」 California Dreamming 17. 「셜록」 The Game is On 18. 「이프 온리」 Take My Heart Back 19. 「비긴 어게인」 Lost Stars 20.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Theme 21.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Main Theme 22. 「라라랜드」 City of Stars 23. 「위대한 쇼맨」 Never Enough 24. 「빌리 엘리어트」 Approach of the Swan 25. 「타이타닉」 The Heart of the Ocean 26. 「인어공주」 Under the Sea 27. 「러브 어페어」 Waiting for That Day 28. 「알라딘」 Arabian Night 29. 「트루먼 쇼」 Romanze 30. 「타이타닉」 Rose첫 번째 곡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두 번째부터 30번째까지 이어지는 곡들은 난이도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으로 10곡씩 순서대로 배치했어요. 30곡은 각각 고유한 테크닉이 있고 곡에 따라 다른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꾸밈음이 많은 곡, 3화음이 많은 곡, 옥타브가 많은 곡, 스케일이 많은 곡 같은 것들이지요. 차근차근 반복하여 연습한다면 다양한 멋을 지닌 곡들을 즐겁게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 초급 비교적 간단한 왼손 반주에 오른손으로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단순한 3화음 사운드를 귀로 익히는 곡들입니다. 1.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2. 「냉정과 열정 사이」 Between Calm & Passion Theme 3. 「타이타닉」 Nearer My God Thee 4. 「러브 어페어」 I Will 5.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공중산책 6. 「인디아나 존스 3-최후의 성전」 The Holy Grail 7. 「슈렉」 Hallelujah 8. 「트루먼쇼」 Truman Sleeps 9. 「쉬리」 When I Dream 10. 「셜록」 Sherlock Theme * 2단계 : 중급 점점 복잡해지는 리듬 음형과 양손으로 주고받는 테크닉, 주로 반복되는 7화음의 울림을 귀로 익히는 곡들입니다. 11. 「로미오와 줄리엣」 Kissing You 12. 「맘마미아」 Dancing Queen 13. 「원스」 Falling Slowly 14. 「사운드 오브 뮤직」 Doremi Song 15. 「라라랜드」 Sound of Mia & Sebastian 16. 「샌 안드레아스」 California Dreamming 17. 「셜록」 The Game is On 18. 「이프 온리」 Take My Heart Back 19. 「비긴 어게인」 Lost Stars 20.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Theme * 3단계 : 고급 음들이 많아지고 왼손 연주가 심화되어 테크닉이 필요한 곡들입니다. 7화음 이상의 텐션 코드 울림을 귀로 익혀보세요. 21.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Main Theme 22. 「라라랜드」 City of Stars 23. 「위대한 쇼맨」 Never Enough 24. 「빌리 엘리어트」 Approach of the Swan 25. 「타이타닉」 The Heart of the Ocean 26. 「인어공주」 Under the Sea 27. 「러브 어페어」 Waiting for That Day 28. 「알라딘」 Arabian Night 29. 「트루먼 쇼」 Romanze 30. 「타이타닉」 Rose 수록곡 중에서 단 한 곡만이라도 완성하려 노력하면 거기에 재미가 붙어 다음 곡, 그다음 곡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한 곡이 어려우면 한 줄, 한 줄이 어려우면 한 마디를 선택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그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연습해보세요. 이 책은 피아노를 배웠던 사람은 물론 처음 배우는 사람도 난이도 순서대로 충분히 익혀나갈 수 있습니다. 표기 특징 첫째, 손가락 번호를 적어놓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손가락의 모양이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지만 일정한 규칙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손가락 번호를 사용하면 됩니다. 둘째, 각 성부(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삭제하고 붙임줄과 이음줄을 사용하여 보다 쉽게 악보를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째, 악보에 크게 치거나 작게 치는 셈여림 기호는 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원곡을 각자의 해석대로 연주해도 좋지만 보편적인 해석을 익힐 필요는 있습니다. 영화의 명장면에서 흐르던 음악을 떠올리며 연주합니다. 악보마다 QR코드로 생성한 연주를 듣고 참고해보세요. 영화음악으로 추억을 연주하다 누구에게나 추억이 되어준 영화가 있을 것입니다. 연인과 극장에 앉아 있으면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지요. 몇 년 뒤 우연히 그 영화의 주제곡을 듣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영화 속의 한 장면과 함께 그때 내 곁에 있던 사람이 떠오릅니다. 그 사람과 함께여도 헤어졌어도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음악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영화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은 다시 그 추억을 불러내는 일입니다. 그런데 내가 잘 알고 있는 곡과 모르는 곡을 연주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어요. 저는 이 책에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음악들을 실었습니다. 귀에 익은 선율과 함께 영화 속의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연주에서 이미지는 중요합니다. 이미지를 떠올리며 피아노를 치면 표현력과 깊이를 더할 수 있고 연주에 한층 몰두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영화음악은 즐거운 기분으로, 집중하면서 연습을 하게 해줍니다. 교수법의 측면에서 보면 배우는 사람의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훌륭한 텍스트이지요!
참모로 산다는 것
매일경제신문사 / 신병주 (지은이)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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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소설,일반
신병주 (지은이)
조선왕조는 50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어떻게 존속했을까? 조선의 역사에서 왕이 최고의 권력자로서 국정 운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왕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또 다른 축은 왕을 보좌한 참모들이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왕권과 신권이 균형을 이루면서 정치가 이루어졌고, 참모의 적절한 발탁과 활용은 그 시대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한 대신, 참모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정을 운영하였던 만큼 ‘참모’라는 키워드로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왕조 시대가 끝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사회가 도래했지만, 반복이라는 역사의 속성 앞에 조선시대 명참모들이 갖추었던 덕목들은 의미를 지닌다. 과학자 장영실·예술가 성현·일본에서 귀화한 장군 김충선·달필가 허목·수학자 최석정·실학자 김육과 정약용까지, 조선의 참모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빛냈다.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낸 42명의 인물로 조선왕조 흥망성쇠의 역사를 살펴본다.들어가며 1장 새 왕조를 설계하다 정도전, 혁명가에서 왕조의 설계자로 하륜, 태종의 킹메이커 황희와 태종, 그리고 세종 세종의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장영실 성삼문, 죽음으로 단종을 지키다 신숙주, 변절한 지식인 vs 정치·문화 정비의 주역 2장 국가의 기틀을 다지다 세종에서 성종 대까지 ‘문병’을 장악했던 학자, 서거정 서거정과 쌍벽을 이룬 조선 전기 문장가, 강희맹 한명회, 세조에서 성종까지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다 영남사림파의 영수이자 문장가·관료, 김종직 ‘직필의 사관’ 김일손, 사화로 희생되다 성종의 학술·예술 참모, 성현 3장 폭군의 실정에 흔들리다 연산군의 마음을 뒤흔든 실세 참모, 장녹수 연산군의 최측근 임사홍, 반정으로 날아가다 중종의 대리인 남곤, 영원한 간신으로 기억되다 조광조, 개혁가의 꿈과 좌절 16세기 호남 사림의 자존심, 김인후 나아감과 물러남을 실천한 퇴계 이황 명종에게 올린 조식의 상소문, 정국을 흔들다 쉬어가는 페이지_연산군의 잔인한 악행 4장 임진왜란, 조선의 위기를 겪다 선조에게 위기 상황을 역설한 참모, 이이 선조와 정철, 그 애증의 관계 문신이자 유학자이자 돌격적인 의병장, 조헌 일본군 선봉장에서 조선 장군이 된 김충선 북인의 영수이자 실용의 관료학자, 이산해 위기 극복의 참모, 유성룡과 《징비록》 5장 광해군의 그늘 속 참모들 선조·광해군 시대,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이덕형 허균과 광해군, 총애와 배신 사이 의병장이자 광해군의 남자, 정인홍 광해군의 참모, 김개시의 국정 농단 영원한 영의정, 이원익 쉬어가는 페이지_광해군, 정상에서 벼랑까지 6장 명분과 실리 사이, 인조반정 위기의 시기, 국방의 최일선에 섰던 장만 인조반정의 공신, ‘인조의 남자’ 이귀 광해군·인조 시대 국방과 경제 전문가, 김신국 17세기 소신과 원칙, 직언의 정치인 조경 최명길, 실리론으로 나라를 구하다 7장 당쟁의 시대와 실학 실물 경제 감각으로 성과를 보인 학자 관료, 김육 ‘남인의 영수’ 허목, 고학에 심취하다 숙종 시대 정치 공작의 달인, 김석주 실록에 삼천 번 넘게 등장하는 인물, 송시열 현실 가능한 정책을 제시한 소론 정치가, 최석정 이건창, 조선시대 당쟁의 역사를 정리하다 정조의 참모 정약용, 관료와 실학자 두 길을 걷다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조선 전문가 신병주 교수가 참모의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말하다 킹메이커 정도전·하륜부터 실학자 김육·정약용까지 각자의 개성으로 조선을 받쳤던 대들보, 신권에 대하여 조선왕조는 50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어떻게 존속했을까? 조선의 역사에서 왕이 최고의 권력자로서 국정 운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왕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또 다른 축은 왕을 보좌한 참모들이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왕권과 신권이 균형을 이루면서 정치가 이루어졌고, 참모의 적절한 발탁과 활용은 그 시대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한 대신, 참모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정을 운영하였던 만큼 ‘참모’라는 키워드로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왕조 시대가 끝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사회가 도래했지만, 반복이라는 역사의 속성 앞에 조선시대 명참모들이 갖추었던 덕목들은 의미를 지닌다. 과학자 장영실·예술가 성현·일본에서 귀화한 장군 김충선·달필가 허목·수학자 최석정·실학자 김육과 정약용까지, 조선의 참모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빛냈다.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낸 42명의 인물로 조선왕조 흥망성쇠의 역사를 살펴본다. 뛰어난 군주 옆에는 언제나 유능한 신하가 있었다! 조선의 역사를 만든 실질적 주역, 참모의 참모습 조선시대 최고 전문가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신병주 교수가 《왕으로 산다는 것》 개정판에 이어 《참모로 산다는 것》 개정판을 출간했다. 전작이 왕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를 살폈다면 《참모로 산다는 것》은 왕을 도와 조선을 이끌어간 참모를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시각에서 본 조선의 역사다. 500년 전의 조선시대, 시간적 거리가 무색할 만큼 정치가 움직이는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 정치를 닮아있다. 조선 후기 당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왕의 참모이면서 당파의 핵심 인물로 활동한 참모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오늘날의 시대에도 여전히 리더와 그 참모들의 갈등은 당쟁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다. 예법과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 이면에 드러나는 이권 다툼과 자신들의 권한을 유지하기 위한 팽팽한 이해관계는 어느 시대에나 공통된 모습이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조선의 문제적 왕 시리즈, 세조와 영조를 중심으로 왕권과 신권의 갈등을 다루었던 신병주 교수, 제대로 된 정통 조선사를 집필하다 이 책에서는 조선을 대표하는 참모들의 등장 배경과 활동, 그리고 그들의 삶이 현재에 주는 의미를 담았다. 건국과 창업의 시기에 개혁을 진두지휘한 킹메이커 정도전을 시작으로 세종 시대와 성종 시대를 거치면서 문물과 제도의 정비에 기여한 한명회·신숙주·서거정,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전란의 시기 전쟁 극복에 힘을 다한 유성룡·최명길·장만, 당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시기 당파의 수장이자 왕의 참모로 활약한 송시열·김석주 등이 이 책에서 소개되는 주요 인물이다. 조선시대 굵직했던 사건을 중심으로 총 7개의 파트로 나누어 대표적인 42명의 참모를 다루었다. “군자 만년 큰 복을 누리리라” _경복궁의 이름을 짓고 조선왕조를 설계한 킹메이커, 정도전 “경의 자신을 위한 계획은 좋으나, 나의 의중은 어찌하려는 것인가” _거듭 사직을 청했지만 집에 누워서 업무를 처리해도 좋다며 세종이 끝까지 곁에 두었던 명재상, 황희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상서로운 구름 같은 것이 선생의 덕이요 꾸미지 않고 소박한 것은 선생의 글이다“ _네 번의 사화라는 정치적 시련기 속에서도 묵묵히 학문에 전념한 왕의 스승, 이황 “원나라 순제 때에 저절로 치는 물시계가 있었다 하나, 만듦새의 정교함이 아마도 영실의 정밀함에는 미치지 못하였을 것이다“ _천민이지만 놀랍도록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자, 장영실 조선 전기에는 킹메이커형 참모들이 다수 탄생하였다. 태조의 정도전, 태종의 하륜, 세조의 한명회와 신숙주 등이 대표적이다. ‘1부 새 왕조를 설계하다’에서는 건국의 최대 공로자였지만 신권 중심주의를 주장하다 결국 제거되는 운명의 정도전을 소개한다. 정도전은 고려 말에는 혁명가로, 혁명을 성공시킨 후에는 조선왕조의 설계자로 생애를 마쳤다. 그가 태조를 도와 구상한 조선이라는 나라의 시스템은 500년 이상 왕조가 존속하는 기반이 되었다. 또 이방원이 왕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한 하륜, 세종과 함께 태평의 시대를 이끌었던 황희, 신분을 넘어 과학 조선을 이끈 장영실, 죽음으로 단종을 지키고자 한 사육신 성삼문, 성삼문과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며 역사에 변절자로 남았지만 누구보다 유능했던 관료 신숙주를 다루었다. 특히 세종은 자신을 돕는 참모형 인재들을 적극 발탁하였다. 천민 출신의 과학자 장영실, 명재상 황희, 집현전의 중심 성삼문이 그들이다. “경상도관찰사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지만 장악원의 제조는 성현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_《악학궤범》을 편찬한 음악과 예술 분야 최고의 참모, 성현 "나의 원고를 불태워다오“ _권력에 눈이 멀어 사림파 학자들을 어육으로 만든 기묘사화의 주동자, 남곤 훈구파와 사림파의 조화와 균형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성종은 서거정, 김종직, 김일손 등에게 고르게 역할을 맡겨 15세기 제도와 문물 정비를 완성하였다. ‘2부 국가의 기틀을 다지다’에서는 조선 초기 최고의 문장가이자 관중과 포숙의 관계였던 서거정과 강희맹을 참모이자 문장가의 관점에서 살폈고, 간신·칠삭둥이 등 부정적인 측면과 함께 세조를 보좌하는 노련한 정치가의 면모를 보인 한명회, 피비린내 나는 무오사화의 발단이 된 '조의제문'을 쓴 사림파의 영수 김종직과 그의 제자 김일손, 《악학궤범》을 편찬한 대표적인 예술 분야의 참모 성현을 다루었다. 연산군이나 광해군처럼 반정에 의해 쫓겨난 왕에게도 참모는 있었지만, 왕의 판단을 더욱 흐리게 하는 간신이었다. 장녹수, 임사홍, 김개시 등이 대표적인 인물로, 불통의 리더십을 보인 왕들을 더욱 혼군의 길로 가게 하였다. ‘3부 폭군의 실정에 흔들리다’에서는 실록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연산군의 마음을 뒤흔든 시세 참모 장녹수, 폭정에 기름을 부은 간신 임사홍과 '대은암' 속 익살스러운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중종의 간신으로 기억되는 남곤, 중종의 절대적인 총애를 받다가 ‘주초지왕’의 역모 혐의를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조광조, 호남 사림의 자존심 김인후와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산맥으로 활약한 조식을 다루었다. “나의 몸은 다만 나라를 위할 뿐이다. 만약 이 일로 인하여 병이 더 심해져도 역시 운명이다” _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도 국방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예지자, 이이 “바다를 건너온 모래를 걸러 금을 얻었다” _일본군 선봉장에서 누구보다 충직한 조선 장군이 된 귀화인, 김충선 임진왜란이나 정묘호란, 병자호란과 같은 국가적 위기의 시기에도 왕을 보좌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리더십을 보인 참모들이 있었다. 유성룡처럼 영의정으로서 전시 정부를 이끌어간 인물, 조헌처럼 의병장으로 직접 행동한 인물, 이덕형과 같이 외교적 능력으로 위기를 해결한 인물이 있었다. ‘4부 임진왜란, 조선의 위기를 겪다’에서는 동인과 서인의 당쟁으로 비화되기도 했던 ‘십만양병설’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중심으로 선조 시대 최고의 참모 이이를 살폈고, 선조와 애증의 관계, 가사문학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긴 정철, 문신이자 돌격적인 의병장 조헌, 일본 장수 ‘사야가’에서 조선의 충신이 된 김충선, 7년에 걸친 임진왜란 과정을 《징비록》으로 남긴 유성룡을 다루었다. ‘5부 광해군의 그늘 속 참모들’에서는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을 유지했던 뛰어난 외교 참모 ‘오성과 한음’의 이덕형, 그 개혁적인 성향으로 실록에 매우 부정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홍길동전》의 허균, 인조반정 이후 사라진 북인 세력의 중심 광해군의 남자 정인홍, 상궁의 신분으로 국정을 좌지우지한 광해군의 참모 김개시, 조선의 관료로서 최고위 직책인 영의정을 여섯 번 지낸 이원익을 다루었다. “어떻게 하면 국사를 담당하여 김육과 같이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얻을 수 있겠는가” _실물 경제 감각을 갖추고 조선에 화폐를 유통한 경제 관료 학자, 김육 “인민을 보호하지 못하면 아무리 요순의 법이라도 실시할 곳이 없을 것이다” _유배의 아픔을 학문으로 승화한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 선조에서 인조에 이르는 시기는 장만과 같이 국방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참모도 있었으며, 최명길처럼 명분론보다 실리론을 관철시켜 병자호란의 희생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공헌한 참모도 있었다. 피폐해진 민생 경제 회복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참모로는 김신국, 조경, 김육 등을 소개하였다. ‘6부 명분과 실리 사이, 인조반정’에서는 광해군의 폭정에 반정을 일으켜 왕의 자리에 오른 인조를 중심으로 명과 청의 갈등 속에서 조선이 처한 상황과 병자호란의 과정과 극복을 다루었다. ‘7부 당쟁의 시대와 실학’에서는 비상한 실물 경제 감각을 토대로 수차·화폐 등을 도입하여 민생의 안정을 꾀했던 경제학자 관료 김육, 서인과 남인이 치열하게 대립하던 숙종시대 정치공작의 달인 김석주, 독특한 글씨 풍으로도 알려져 있는 소신과 원칙의 학자 허목, 정치와 사상의 중심이자 신권의 핵심이었지만 숙종에게 사약을 받은 송시열, 현실적인 정치가이자 《구수략》을 쓴 조선시대 최고의 수학자 최석정, 개혁정치를 추구하던 정조의 참모이자 실학자로 이름을 남긴 정약용 등을 다루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 최측근에서 왕을 보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철저히 견제하기도 했던 조선시대 참모들의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참모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상황에서 정치적, 학문적 능력을 발휘하거나 국난을 극복한 인물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도 왕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결과적으로는 국정 농단의 주역이 된 참모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참모들의 모습에서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왕조시대가 끝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사회가 도래했지만, 조선시대 참모들이 갖추었던 덕목들은 반복이라는 역사의 속성 앞에 여전히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는 물론 조선을 공부해야 하는 목적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서도 쉽고 재미있고 정확하게 조선의 역사를 한눈에 알려주는 유용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1383년(우왕 9) 가을 정도전은 함주막사로 들어가 동북면 도지휘사로 있던 장군 이성계를 찾았다. 이성계는 거듭되는 외침 속에서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물리치는 혁혁한 무공을 세우면서 신흥 무인세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특히 1380년 소년장수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구를 전라도 지리산 일대 운봉 지역에서 섬멸한 황산대첩은 그의 명성을 보다 높인 사건이었다. 정도전은 이성계의 휘하 군대를 보고, “이 군대로 무슨 일인들 성공하지 못하겠습니까?”라는 말을 던졌다고 한다. 이성계가 재차 무슨 일이냐고 묻자, 정도전은 “왜구를 동남방에서 치는 것”이라고 얼버무렸지만, 이 순간 정도전은 이성계의 군사력에서 혁명의 성공을 보았을 것 같다. 결국 정도전과 이성계의 만남은 정도전의 ‘문文’과 이성계의 ‘무武’가 조화되면서 새로운 혁명의 길로 가는 역사를 만들고 있었다._ '정도전, 혁명가에서 왕조의 설계자로' 중에서 특히 장영실의 아버지가 중국의 항주 사람이고 어머니가 신분이 천한 동래현의 관기였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인간 장영실을 발탁해서 힘을 실어준 세종의 애정이 얼마나 컸는지 느낄 수 있다. (……) 세종은 장영실에 대해, “영실의 사람됨이 비단 공교한 솜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질이 똑똑하기가 보통에 뛰어나서, 매양 강무할 때에는 나의 곁에 가까이 모시어서 내시를 대신하여 명령을 전하기도 하였다”고 하여 장영실이 실질적으로 세종의 참모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 장영실의 당시 임무는 가마의 제작 감독이었다. 가마는 세종이 타기도 전에 부서졌는데, 사헌부에서는 왕이 다친 것은 아니었으나 안위와 관련된 일이므로 장영실을 비롯한 참여자들을 불경죄로 관직에서 파면했고, 장영실은 곤장까지 맞아야 했다. 1442년 대호군 직책에서 파면된 이후 그의 만년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때는 세종에게 그토록 총애를 받았던 장영실의 갑작스러운 해임과 처벌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투성이다. 일설에는 장영실의 과학적 재능을 견제한 명나라로부터 장영실을 보호하기 위한 세종의 배려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 천문 과학 기구 프로젝트가 끝나고 세종이 다른 사업에 역점을 두면서 장영실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어 사라졌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다._ ‘세종의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장영실’ 중에서 예방승지는 성삼문에게 가혹한 운명을 예고하는 직책이었다. 1455년 윤6월 수양대군의 압박 속에서 단종이 상왕으로 물러나던 날 성삼문은 바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상징하는 옥새를 전해주는 비서의 자리인 예방승지의 직책에 있었던 것이다. 훗날 죽음으로 대항한 상대에게 옥새를 주는 임무를 수행했던 것은 성삼문의 기구한 운명으로밖에 풀이할 수 없을 것 같다. 《연려실기술》은 “세조가 선위를 받을 때에, 자기는 덕이 없다고 사양하니, 좌우에 따르는 신하들은 모두 실색하여 감히 한 마디도 내지 못하였다. 성삼문이 그때에 예방승지로서 옥새를 안고 목 놓아 통곡하니, 세조가 바야흐로 부복하여 겸양하는 태도를 취하다가 머리를 들어 빤히 쳐다보았다”고 하여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_ ‘성삼문, 죽음으로 단종을 지키다’ 중에서
요괴 대도감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미즈키 시게루 (지은이), 김건 (옮긴이)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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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미즈키 시게루 (지은이), 김건 (옮긴이)
요괴 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가 정밀하게 그려낸 괴이하고 아름다운 요괴 화집이다. 일본 각지에서 전해내려오는 신비한 요괴를 일러스트로 완벽하게 표현하였고, 그 전설의 배경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합계 333 요괴를 모두 올컬러로 수록하여 감상의 즐거움을 더한다. 유명한 요괴부터, 사람을 닮은 요괴, 동물을 닮은 요괴, 반인반수 등 요괴의 외견에 따라 분류하여 소개한다. 각 요괴가 지닌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으며, 같은 부류의 요괴끼리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제1장 유명한 요괴 제2장 사람을 닮은 모습으로 그려진 요괴 제3장 동물을 닮은 모습으로 그려진 요괴 캇파(河童)의 동류 너구리의 동류 제4장 반인반수의 모습으로 그려진 요괴 제5장 물건에 깃든 요괴 제6장 불이나 연기의 모습으로 그려진 요괴 제7장 자연물의 모습으로 그려진 요괴 색인 요괴 만화의 거장이 그려낸 걸작 요괴 작품집 『게게게의 기타로』의 미즈키 시게루가 정밀하게 그려낸 괴이하고 아름다운 요괴 화집. 합계 333 요괴를 올컬러로 수록! 출판사 서평 『게게게의 기타로』의 미즈키 시게루가 그려낸 걸작 요괴 작품집 합계 333 요괴를 올컬러로 수록! 이 책은 요괴 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가 정밀하게 그려낸 괴이하고 아름다운 요괴 화집이다. 일본 각지에서 전해내려오는 신비한 요괴를 일러스트로 완벽하게 표현하였고, 그 전설의 배경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합계 333 요괴를 모두 올컬러로 수록하여 감상의 즐거움을 더한다. 일본 각지의 요괴 전설을 망라한 결정판! 유명한 요괴부터, 사람을 닮은 요괴, 동물을 닮은 요괴, 반인반수 등 요괴의 외견에 따라 분류하여 소개한다. 각 요괴가 지닌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으며, 같은 부류의 요괴끼리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요괴는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실제 배경을 이해하면 요괴 관련 문화 콘텐츠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요괴 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는 생전 요괴 연구가로서 다수의 요괴도감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올컬러로 수록된 요괴 대도감으로서 더욱 가치 있는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돌파하는 기업들
초록비책공방 / 김성호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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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성호 (지은이)
전 세계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혼돈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이 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비단 코로나19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양상이 다르긴 하지만 과거에도 언제나 큰 위험과 변화가 있었고, 턴어라운드가 필요한 상황은 언제나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턴어라운드 사례들은 위기 상황에서 살아난 기업들의 이야기이다. 패스트 패션 분야의 세계 1위 기업 자라를 비롯하여 스트리밍 무비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 강자 넷플릭스, 식음료 업계의 대표이자 세계적인 커피 기업 스타벅스, 모바일폰 최강자에서 추락한 후 다시 두 번째 도전을 보여주는 노키아까지. 각기 다른 4개 기업의 턴어라운드 전략을 통해 우리는 기업과 조직, 개개인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미래를 내다볼 것인가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이들 4기업의 턴어라운드 속에는 위기에 처한 기업의 상황이 있고, 소방관처럼 위급상황을 끈 리더가 있고, 함께 뛰어준 팀이 있고, 적절한 전략이 있고, 모두의 희생이 있다. 지금 우리에겐 이런 이야기가 필요하다. 지금 잘 나가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도 큰 위기를 맞이했고 엄청난 노력으로 이겨냈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_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 워밍업 턴어라운드는 늘 가까이 있었다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턴어라운드 워밍업을 위한 10개의 질문 2장_ 자라, 현재 진행형 턴어라운드 SPA 제왕의 탄생 처음 경험하는 추락 그들은 다 계획이 있다 혁신의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 자라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3장_ 넷플릭스, 의도적인 위기를 만들다 넷플릭스, 언컨텍트 시대 화제의 기업 넷플릭스, 이 정도일 줄이야! 위기의 징조 거듭되는 실수, 커지는 충격 넷플릭스의 턴어라운드 전략 넷플릭스의 턴어라운드 성과 넷플릭스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4장_ 스타벅스, 핵심으로 돌아가다 스타벅스 브랜드 정체성과 오늘날의 위상 전체 기간으로 조망해본 스타벅스 위기가 시작되다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전략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성과 스타벅스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 비밀 스타벅스 코리아 5장_ 노키아, 다시 온 위기와 대담한 도전 1990년대 노키아 1차 위기 노키아의 1차 턴어라운드 노키아의 1차 턴어라운드 전략 1차 턴어라운드로 이룬 성과 노키아 1차 턴어라운드 성공 요인 노키아가 알려주는 턴어라운드의 비밀 다시 찾아온 위기와 2차 턴어라운드 6장_ 턴어라운드 현장을 말하다 기업의 추락은 누구의 책임인가 장기적인 방향과 긴급성 사이 일시적 후퇴의 중요성 누구나 하지만 제대로 못하는 ‘집중’ 현금관리의 중요성 가장 탁월한 턴어라운드를 이루는 법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최악의 경영 위기를 뚫고 다시 비상하는 기업들의 리얼 생존기! 턴어라운드 전문가가 알려주는 4가지 원칙!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의 각기 다른 턴어라운드 경영에서 배운다! 전 세계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혼돈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이 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비단 코로나19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양상이 다르긴 하지만 과거에도 언제나 큰 위험과 변화가 있었고, 턴어라운드가 필요한 상황은 언제나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턴어라운드 사례들은 위기 상황에서 살아난 기업들의 이야기이다. 패스트 패션 분야의 세계 1위 기업 자라를 비롯하여 스트리밍 무비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 강자 넷플릭스, 식음료 업계의 대표이자 세계적인 커피 기업 스타벅스, 모바일폰 최강자에서 추락한 후 다시 두 번째 도전을 보여주는 노키아까지. 각기 다른 4개 기업의 턴어라운드 전략을 통해 우리는 기업과 조직, 개개인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미래를 내다볼 것인가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이들 4기업의 턴어라운드 속에는 위기에 처한 기업의 상황이 있고, 소방관처럼 위급상황을 끈 리더가 있고, 함께 뛰어준 팀이 있고, 적절한 전략이 있고, 모두의 희생이 있다. 지금 우리에겐 이런 이야기가 필요하다. 지금 잘 나가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도 큰 위기를 맞이했고 엄청난 노력으로 이겨냈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각기 다른 턴어라운드 전략!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의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를 만나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인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는 어떻게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날아올랐을까? 이 책은 이들 기업이 어떻게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날아올랐는지 위기를 돌파한 기업들의 생생한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에 주목한다. ‘잘 나가던 기업이 속수무책으로 추락할 때, 그 방향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기업 경영에 있어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의 저자는 외국에서 재무와 영업, 경영에 오래 종사하면서 실제로 선진화된 여러 기업회생 기법들을 경험하였다. 저자는 패션과 IT, 언론, 외식 등 다양한 기업을 넘나들며 15년간의 CFO 경험, 3년간 영국회사 두 곳을 이끈 CEO 경험, 2년간 이탈리아 중견 패션기업을 이끈 CEO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14년간 해오고 있는 턴어라운드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생생한 생존기를 예리하고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이 책은 무엇보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글로벌 기업들인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의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 사례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하여 다소 무거운 주제를 마치 마주앉아 들려주듯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위기를 돌파한 기업들의 특징과 4가지 턴어라운드 원칙, 그 속에 해답이 있다! 실적이 현저히 둔화하거나 추락하는 위기에 빠진 기업을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을 의미하는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 저자는 이 책에서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는 약해진 상태의 기업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일임을 강조한다. 덧붙여 지금 당장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기업일지라도 강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의 원리들을 도입하고 실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즉, 경영자와 리더들은 턴어라운드를 통해 중요한 인사이트와 위기 극복 능력, 선제적 조치 능력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에 소개된 위기를 돌파한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보면 현실에 대한 냉정한 상황 파악, 확신 있는 적임자의 선택과 권한 부여, 단기적인 후퇴에 대한 동의, 명확한 방향과 전략의 중요성, 열린 의사소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장기적 방향성 수립, 후퇴를 받아들이기, 선택과 집중적인 투자, 현금 중심 운영이라는 4가지 원칙을 찾아낼 수 있다. 전 세계 넘버원 SPA 브랜드, 자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처음 경험하는 추락 속에서도 기업의 철학을 밀고 나가다 스페인 알테이소라는 지역에서 시작된 작은 옷가게. 2019년 기준 매출 26조 원과 영업이익 4조 5,000억 원을 기록한 글로벌 넘버원 SPA 브랜드, 자라! 수십 년간 후퇴를 모르고 성장해온 자라가 2020년 1/4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45% 매출 하락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왔다.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자라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처음 경험하는 추락 앞에서도 자라는 약 3조 6,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감행했다. 저자는 이러한 자라의 담대한 계획에 대한 이해를 지난 세월 쌓아온 자라의 발전과정에서 찾아본다. 1975년 창립 이래 오직 한 분야만 고집해온 자라는 ‘어떻게 하면 재고를 늘리지 않으면서 매출을 극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매장을 늘리지 않으면서 매출을 극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같은 매출 규모를 가지고 이익을 극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광고비를 안 쓰고도 브랜드력을 극대화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의 답을 45년 동안 찾아왔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현재 진행형인 자라의 턴어라운드 전략 속에는 무엇보다 고객을 중심에 두고 혁신을 추구해온 기업의 명확한 방향성, 45년간의 역사를 통해 습득한 장기적인 관점과 전략의 실행력이 녹아있다고 저자는 평가한다. 언컨택트 시대 화제의 기업, 넷플릭스! 의도적인 위기를 만들어 선제적으로 돌파해나간 턴어라운드 전략! 코로나19로 급속도로 빨라지는 언컨택트 시대 흐름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 넷플릭스! 2020년 1분기에만 1,580만 명의 가입자 수 증가를 보여준 넷플릭스는 그야말로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핫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넷플릭스도 위기를 겪었으니! 1997년 사업을 시자한 후 넷플릭스는 DVD 대여 방식을 메일링 형식으로 바꾸며 급성장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DVD 대여 사업에 한계를 내다보고 2007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2011년 서비스 가격 인상과 DVD 사업의 분사라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고객들의 항의와 가입자의 대거 이탈, 넷플릭스 영업이익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넷플릭스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턴어라운드 전략을 밀고 나간다. 넷플릭스 턴어라운드 전략은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금은 매년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저자는 이러한 넷플릭스의 사례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명확성, 온전히 하나에 집중하는 선택, 이러한 원칙을 지켜내는 뚝심 있는 결단력이 지금의 넷플릭스를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정신의 후퇴로 발생한 위기를 기업의 정체성과 핵심가치로 극복한 스타벅스 성장 중심의 사고에서 사명 중심, 수익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다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위기는 성장 위주의 확장 정책과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겹쳐지면서 만들어졌다. 이러한 위기를 스타벅스는 사업의 본질인 커피 자체에 집중하고, 매장 철수 및 구조조정을 신속히 단행, 고객과의 커뮤니티 강화에 주력, 직원들을 브랜드의 최고의 팬으로 만드는 전략 등으로 돌파해나갔다. 턴어라운드 이후 스타벅스는 괄목할 만한 주가 상승을 이루어냈으며,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전략을 통해 기업은 언제든 성장의 유혹에 사로잡혀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기업의 본질과 핵심가치를 되찾고 후퇴를 받아들이며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되돌아갈 수 있으면 충분히 극복해나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본부터 다른 방식으로 바꾼 턴어라운드의 교과서, 노키아의 두 번째 도전!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모바일폰의 세상을 열어준 기업이자 IT 세상을 제패한 선구적인 기업 노키아의 턴어라운드 전략을 선보인다. 세계 1위 모바일폰 기업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후 B2C 시장에서 B2B 시장으로 비즈니스 분야를 바꾸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노키아. 힘든 상황 속에서 두 번째 턴어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노키아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턴어라운드의 본질을 역설한다. 모든 것을 바꿈으로써 턴어라운드를 성공시켰지만 15년 후 또다시 같은 상황에 직면해있는 노키아는 다시 모든 것을 바꾸는 전략으로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안방을 송두리째 애플에 내어주었지만 과거의 성공에 연연해하지 않고 다시 좁은 방에서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들의 도전이 다시 내공을 발할지 저자는 기대를 가지고 주목해보자고 말한다. 「돌파하는 기업들」은 이렇듯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자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노키아에 이르는 기업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며 턴어라운드 전략을 펼쳐냈는지를 수십 년간의 주가, 매출, 영업이익 등의 경영 데이터와 적절한 그래프를 적절히 활용하며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전 세계가 마주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위기와 위험 앞에 놓인 기업들과 경영자들, 임원들에게는 물론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많은 일반인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턴어라운드의 역사는 기업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합니다. 누군가 어디서는 기업을 만들겠지만, 또 반드시 그중 상당수의 기업은 추락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기업과 경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인생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태어나고 자라며 몸과 마음을 키우고 때론 아프고 회복하고 늙고 생명을 다하는 사람의 인생 주기와 기업이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이 산다는 것과 기업이 존속한다는 것은 닮았기에 경영의 원리와 인생의 원리는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 책은 경영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인생을 돌아보게도 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를 우리나라에서는 ‘전환경영 轉換經營’ 혹은 ‘회생경영 回生經營’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용어를 쓰던 모두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실적이 둔화하거나 추락하는 위기에 빠진 비즈니스 부문이나 기업을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을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라고 합니다. 기업에 몸담아본 분들은 이 말에 공감할 것입니다. (......) 턴어라운드(비즈니스의 하락과 극복)는 기업의 역사에서 일상적으로 빈번히 일어나는 매우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과정일 뿐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일생을 놓고 보더라도 성장기, 성숙기, 그리고 쇠퇴기가 있습니다. 크게 보아 그렇게 나누어질 뿐 성장기에도 아프다가 회복되고, 성숙기에도 아프다가 회복되곤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아픔과 회복은 반복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프다가 더 크게 자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인생과 닮아있죠. 다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은 사람보다 매우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1장. 턴어라운드 매니지먼트 워밍업> 중에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움츠러들 때 자라는 상황을 정확히 직시하고 오히려 대담한 투자를 결정합니다. 매장 최적화 전략은 그동안 해오던 것이지만 오히려 위기가 가장 크게 닥친 지금 일시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기의 시간이 어려운 과업을 해결하기에 적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 최적화를 위해 1,200개를 폐점하고 신규로 450개를 오픈한다면 그것이 자리 잡을 때는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더불어 자라는 온·오프라인 통합 작업인 옴니채널에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옴니채널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술과 프로세스에 대대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는 위기 후에 더 크게 점핑하기 위함입니다. -<2장. 자라, 현재진행형, 턴어라운드> 중에서
타로, 희망을 펼치다
바른북스 / 임지원 (지은이)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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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지원 (지은이)
타로 카운슬러 임지원의 책 <타로, 희망을 펼치다>는 제목 그대로 삶에 지치거나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타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못생겨서 연애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 남자친구의 바람기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일을 하고 싶지만 남편이 반대해 경력이 단절된 주부, 게임만 하는 아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싶은 엄마 등 18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상처받고 삶에 지친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연 속 인물들은 타로를 펼쳐보며 현재와 과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Prologue. 희망이 필요한 당신에게 1장 사랑, 갈등과 상처의 치유 - 심볼론 카드 Episode 1. 못생기면 연애도 못하나요? - 그녀의 외로움이 부른 오류 Episode 2. 사랑에는 무한리필이 없다 - 복잡한 여자 관계, 그리고 도박 Episode 3. 사랑이라는 손난로의 사용법 - 사랑하지만 경제력이 없는 남자 Episode 4. 거꾸로 보면 보이는 것들 - 노처녀와 애 딸린 돌싱남 이야기 Episode 5. 사랑이라는 이름의 구속 - 장애인 아내를 둔 남편 이야기 Episode 6. 남자의 속마음은 엑스트라 - 진실 없는 연하남을 사랑한 할머니 2장 미래, 더 높은 곳을 향한 숨고르기 - 유니버셜웨이트 카드 Episode 7. 어느 경력단절 여성의 한숨 - 전업주부의 진정한 가치 Episode 8. 내일의 나를 위해 - 창업의 꿈을 향한 숨고르기 Episode 9. 직장! 태양 속의 그늘 - 직장 내 인간관계와 실적의 압박 Episode 10. 불로소득과 겨울바람의 끝 - 인생 역전을 위한 주식투자 Episode 1 1. 어눌해도 괜찮아 - 취업성공패키지 이야기 Episode 12. 인생의 로터리에서 방향 찾기 -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 3장 가족, 내 마음의 보금자리 - 레노먼드 카드 Episode 13. 사춘기와 오춘기의 갈등 - 게임만 하는 아들의 닫힌 마음 Episode 14. 동서, 멀고도 먼 이름 - 동서지간의 동상이몽 Episode 15. 우리에게 어깨가 있는 이유 - 암 수술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속사정 Episode 16. 반려동물, 또 다른 가족 - 강아지의 죽음과 슬픔 Episode 17. 내 인생은 언제쯤 펴질까요? -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힘겨움 Episode 18. 귀농, 막다른 골목 - 다시 꿈꾸고 싶은 가족 이야기 Epilogue. 나를 풍요롭게 채우는 시간들“타로는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다” 우리와 비슷한 삶의 무게를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 희망을 노래하는 치유의 힘이 깃든 책 타로 카운슬러 임지원의 책 《타로, 희망을 펼치다》는 제목 그대로 삶에 지치거나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타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못생겨서 연애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 남자친구의 바람기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일을 하고 싶지만 남편이 반대해 경력이 단절된 주부, 게임만 하는 아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싶은 엄마 등 18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상처받고 삶에 지친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연 속 인물들은 타로를 펼쳐보며 현재와 과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는 타로의 치유의 힘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큼 타로가 절대 가볍지만은 않다. 타로를 통해 삶에 켜켜이 쌓인 절망을 걷어낼 수도, 더 나아가 희망을 줄 수도 있다. 《타로, 희망을 펼치다》에서는 타로가 가진 치유의 힘을 믿으며, 진심이 담긴 소통 매개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상황이 가장 불행하다고 여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행복의 무게는 비슷하다고 말한다. 우리 삶에는 여러 이유로 살아가는 모습이 다양하고, 거기에 따라 행복의 형태는 다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행복이란 것은 비슷한 무게라는 것이다. 갈등과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저자가 들려주는 우리와 비슷한 삶의 무게를 가진 사람들의 타로 이야기를 통해 치유의 힘을 느껴보자. “내 인생에는 언제쯤 봄날이 올까요?” 《타로, 희망을 펼치다》 속에 등장하는 사연자들의 공통된 마음과도 같다. 누군가는 주식투자가 잘 될 것인지를 묻고, 누군가는 동서지간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또 누군가는 취업과 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유독 자신만 겪는 좌절과 시련이 아닌데도, 내가 지닌 고통이 세상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다 인생의 봄날을 꿈꾸는 것이고, 심한 절망감에 빠질 때면 나에겐 그런 희망조차 허락되지 않을 거라고도 생각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절대 이뤄지지 않는, 너무나 큰 꿈도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멀리서 보면 모두 달라 보이지만, 한발 가까이 다가서 보면 그렇게 다르지만도 않다. 소박한 꿈,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그런 작은 행복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묻는 듯하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언제나 남과 자신의 상황을 비교하고, 타인의 것을 더 크게 여긴다. 그래서 내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잊고 살 때가 많다. 또 겉보기에 화려해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그들도 알고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픈 속사정이 있기 마련이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다. 다만 우리가 크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저자는 행복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강하게 쥐려고 할수록 새어나가게 된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타로, 희망을 펼치다》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아픔이고 속사정이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싶지만, 속 시원하게 말 못 할 사연 하나쯤은 모두가 가슴에 품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타로라는 소통의 매개체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우리에게 희망을 품게 한다. 마음만 조금 달리 먹어도 세상은 살아볼 만한, 희망이 있는 곳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법이다. 저자는 이야기 전반에 걸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이 겪는 고통이 세상의 모든 고통이 아니듯, 희망과 행복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타로, 희망을 펼치다》는 부정과 어둠으로 얼룩졌던 마음을 희망의 빛으로 물들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책이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다. 인생의 길흉화복은 돌고 돈다. 순리대로 살다 보면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던 힘겨움과 아픔도 결국 끝이 난다. 그래서 우리는 절망 앞에 절대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을 견뎌야만 한다.”
마음을 읽는 그림카드
당그래 / 서명순 (지은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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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서명순 (지은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날로 급박해지는 삶속에서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보여 지는 문제나 사건들이 정서불안과 정서결핍으로 인한 것으로,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주의와 페르소나적인 삶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마음을 읽는 그림카드는 타인의 이해를 돕고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통해 긍정적 자아성장을 도와 승화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돕는 상담도구이다. 저자는 1983년부터 아동미술학원을 30년 운영한 경험을 더하여 수십 년 색채, 미술심리전문상담사로써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을 만나고, 수련생들을 통해본 결과 많은 시간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배우면 배울수록 해석하고 피드백을 돕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나름 좀 더 편리한 도구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특히 기술하거나 복잡한 상담도구의 부담감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는 내담자들에게 더없이 흥미로운 상담방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이론적 배경 정신분석 6 성격구조 8 심리구조 8 카드에 나타난 색의 심리 10 주제통각검사 13 78장의 그림카드의 의미 16 행위카드 18 감정카드 19 가치카드 20 사용방법 21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날로 급박해지는 삶속에서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보여 지는 문제나 사건들이 정서불안과 정서결핍으로 인한 것으로,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주의와 페르소나적인 삶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마음을 읽는 그림카드는 타인의 이해를 돕고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통해 긍정적 자아성장을 도와 승화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돕는 상담도구이다. 시중에 다양한 상담의 도구를 통해 활용하고 있는 유사한 카드들은 있으나, 전체카드 78장을 일반 에니그림이미지를 통해 하는 컬러와 이미지를 통해 상담하는 방법들은 전무한 실정이다. 필자는 1983년부터 아동미술학원을 30년 운영한 경험을 더하여 수십 년 색채, 미술심리전문상담사로써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을 만나고, 수련생들을 통해본 결과 많은 시간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배우면 배울수록 해석하고 피드백을 돕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나름 좀 더 편리한 도구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특히 기술하거나 복잡한 상담도구의 부담감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는 내담자들에게 더없이 흥미로운 상담방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명리나 타로카드 등 틀에 박힌 매뉴얼(manual)화 적 상담법의 단점과, 색채미술치료에서 클라이언트들의 그림 그리는 부담과 현장에서 상담자들의 고충들과 단점을 보완하고 서로간의 장점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마음을 읽는 그림카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인간의 심리를 다루고 타인들과의 관계개선과 개인의 처해진 상황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통찰을 통해 심리적 건강과 앞으로의 삶의 방향과 더 넓은 차원에서도 빛과 같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78장의 그림카드 의미 마음을 읽는 그림카드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78개의 페르소나(persona)을 나타내었다. 페르소나는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말한다.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그림자와 같은 페르소나는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며 자아의 어두운 면으로 일종의 잊혀 진 기억들이 방어의 메커니즘으로 만들어 집단 사회의 행동 규범 또는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사람들은 다양한 가면을 쓰고 벗었다하는 삶의 연장선에 있다. 피드백의 효율성증대를 위해 행위카드-26장/가치카드-26장/감정카드-26장으로 나눠 각 노랑, 빨강, 파랑의 색상 표시를 넣어 카드마다 상징 언어를 넣어 설명을 더해 제작했으나 굳이 나누지 않고 전체카드를 배열한 후 다양한 상담방법을 활용하여 응용, 접근할 수 있으며, 미술치료에서 다루어지는 모든 커리큘럼(curriculum)을 카드를 통해 활용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각 카드의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행위카드(노랑)- 1. 가꾸는 2. 결혼식 3, 공부하는 4, 그네를 타는 5, 기도하는 6, 다투는 7. 돋보이는 8. 돌보고 있는 9. 마음을 표현하는 10, 몸무게를 재는 11, 비를 맞고 있는 12,뽐내는 13, 설명하는 14. 선물을 받는 15, 성공하는 16, 수다를 떠는 17,악수하는 18, 여행하는 19, 자전거를 타는 20. 장례식 21. 접촉사고 22. 지휘하는 23. 쭈그리고 있는 24. 청소를 하는 25, 타고 있는 26, 함께하는 가치카드(파랑)- 1. 감사 2, 결과 3. 겸손 4. 계획 5, 긍정 6, 나눔 7, 도전 8, 배려 9. 봉사 10, 소신 11, 승리 12. 신뢰 13. 신중 14. 실천 15. 약속 16, 열정 17. 용기 18, 용서 19. 은둔 20. 의지 21. 이해 22. 자신감 23. 창의성 24. 함께 25.희생 26. 힐링 감정카드(빨강)- 1. 간절함 2. 후회 3. 고민 4. 기대 5, 기쁨 6. 경직 7. 긴장 8. 난처한 9. 당황 10. 무서운 11. 미안함 12. 부끄러운 13. 불안한 14. 뿌듯한 15. 슬픔 16. 아쉬운 17. 아파하는 18. 안쓰러운 19. 여유로운 20. 외로운 21. 유쾌한 22. 자랑스러운 23. 즐거운 24. 행복한 25. 화가 나는 26. 지쳐있는
내 피부에 맞는 올바른 화장품 선택
Bg북갤러리 / 모리타 아츠코 지음, 허지애 옮김 /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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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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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북갤러리
취미,실용
모리타 아츠코 지음, 허지애 옮김
3,000가지가 넘는 화장품의 성분. 여성들은 이를 올바로 알고 선택하고 사용하고 있을까? 이 책은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적절한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계몽서다. 현재 우리 몸 속에는 수 만 가지나 되는 물질이 있다. 이런 것들이 매일 매일의 메이크업을 통해서 서로 작용하여,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낳기도 한다. 책은 이러한 화장품 각 성분의 배합 목적과 사용하고 있는 상품, 신체에의 작용, 주의할 점 그리고 관련사항 등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저자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적절한 화장품 선택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맞춤 화장품’의 시대를 예고한다.시작하며 화장품의 전성분 표시에 대해 '참된 아름다움'을 만든다 화장품의 이런 점을 체크합시다 안전한 화장품 선택의 포인트 이 책을 보는 방법 이 책이 고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성분 화장품 성분 리스트 용어 해설, 찾아보기 화장품, 화학용어 해설 다른 명칭, 일반명 찾아보기 분류별 찾아보기
중국산문사
소명출판 / 천핑위안 (지은이), 김홍매, 이은주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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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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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천핑위안 (지은이), 김홍매, 이은주 (옮긴이)
산문이라는 문학 자체를 중심으로 그 궤적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책이다. 기존의 문학 장르는 어떤 상황과 인식 속에서 새롭게 소환되거나 선택되는 것일까에 대한 글쓰기의 고민이 담겨 있다. 또한 중국에서 ‘산문’이라는 장르가 시대에 따라 어떤 장르를 만들어내었거나 어떤 특징을 보여 왔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운문이 아닌 글들이 어떤 변모를 보여 왔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서론 중국산문과 중국소설 제1장 사전의 글과 제자의 글 1. 언사에서 문장으로 2. 직서에서 서사로 3. 백가쟁명 4. 제자백가의 유풍 제2장 사부, 현언과 변려문 1. 양한의 사부 2. 위진의 현언 3. 육조의 변려문 4. 산수와 기유 제3장 고문운동과 당송 문장 1. 당대 고문운동 2. 송대 고문운동 3. 증서, 묘지, 유기 제4장 팔고시대와 만명 소품 1. 팔고문체 2. 문필진한 3. 독서성령 4. 만명 소품 5. 산인에서 유민으로 제5장 동성파의 의법과 학자의 문장 1. 선본의 매력 2. 고문과 시문 3. 동성파 문장 4. 학자의 문장 제6장 백화에서 미문으로 1. 신문과 백화 2. 번역문과 미문 3. 잡감과 소품 4. 고독과 생기중국 산문이 걸어온 길, <중국산문사> <중국산문사>는 산문이라는 문학 자체를 중심으로 그 궤적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책이다. 기존의 문학 장르는 어떤 상황과 인식 속에서 새롭게 소환되거나 선택되는 것일까에 대한 글쓰기의 고민이 담겨 있다. 또한 중국에서 ‘산문’이라는 장르가 시대에 따라 어떤 장르를 만들어내었거나 어떤 특징을 보여 왔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운문이 아닌 글들이 어떤 변모를 보여 왔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국산문사>는 각 세부 장르가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졌고 글을 쓰는 주체가 어떤 환경에 놓여 있었는지를 섬세하게 고려했다. 예컨대 전국 시대의 종횡가에게 권모술수와 즉각적인 효과가 매우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설사 정확한 사실이 아니더라도 현란한 말솜씨가 훨씬 더 중요한 포인트였다든가 강력한 제국을 형성한 한대에서 부賦가 어떤 이유에서 과도한 수식에 그칠 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도 매우 설득력이 있다. 물론 이런 식의 서술이 천핑위안 교수만의 독특한 관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자료를 폭넓게 활용하는 대부분의 저서가 단순한 요약이나 종합에 머무르는 것과는 달리 이전 담론을 종합하면서도 나름의 관점으로 일관되게 문학사를 조망한다는 점에서 저자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전 산문을 다루는 대부분의 산문사에서 청대 산문으로 끝나는 것과는 달리 기존의 산문 전통이 급격한 변화가 몰려온 근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거나 변모되는지 이어나가 고전 산문과 근대 산문의 접점을 모색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역작이다. 중국 인문학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장강학자’ 천핑위안 교수 이 책의 저자 천핑위안 교수는 평범한 시골 가정 출신이었지만 문화대혁명 이후 처음으로 실행된 시험에 썼던 작문이 <인민일보>에 실리면서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다. 북경대 첫 박사학위 수여자, 중국 현대문학 분야에서 처음으로 ‘장강학자’로 초빙된 학자, 수십 종의 학술연구상 수상자 등도 그에게 붙는 수식어이다. 연구 범위가 넓어 원래 전공했던 문학사에서 학술사, 교육사, 문화사로 확대해가고 있다.
세계희귀민속문화
대원사 / 대원사 편집부 지음 / 2007.07.01
6,000
대원사
소설,일반
대원사 편집부 지음
인사말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신앙 / 세시. 통과의례 농경. 수렵. 어업 세계인의 탈 세계의 악기
뉴욕 영화 가이드북
헤이북스 / 박용민 (지은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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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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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북스
소설,일반
박용민 (지은이)
현직 외교관이자 열혈 영화 팬인 저자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434편으로 뉴욕의 볼거리, 교통, 호텔, 식당, 쇼핑 등을 소개하는 뉴욕 여행자를 위한 영화 가이드북이다. 뉴욕에 관한 수식어는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지만 그중 꼽는다면 단연 뉴욕은 영화의 도시다.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배경이 뉴욕일 정도로, 영화는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을 담고 있다. 전편에 해당하는 《영화, 뉴욕을 찍다》가 뉴욕을 구역별로 산책하면서 그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 《뉴욕 영화 가이드북》은 뉴욕의 볼거리, 교통, 호텔, 식당, 쇼핑 그리고 그에 관한 434편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영화 팬들에게는 뉴욕을, 뉴욕 여행자들에게는 영화를 소개하는 쓸모 있는 가이드북이다.프롤로그 Chapter 1. 볼거리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섬 | 페더럴 홀 | 프리덤 타워와 9/11 기념관 | 울워스 빌딩 | 매디슨 스퀘어 가든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 타임스스퀘어 | 카네기홀 | 뉴욕 공공도서관 | 브라이언트 공원 | 록펠러센터 | 트럼프 타워 | 모건 라이브러리 박물관 | 크라이슬러 빌딩 | 국제연합 본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프릭 컬렉션 | 구겐하임미술관 | 콜럼버스 서클 | 링컨센터 | 뉴욕 자연사박물관 | 코니아일랜드 Chapter 2. 교통 비행기 | 기차 | 버스 | 배 | 택시 | 지하철 | 자전거 | 트램 | 교량과 터널 | 강변도로 Chapter 3. 호텔 콘티넨털 호텔 | 제인 호텔 | 호텔 첼시 | 호텔 17 | 그래머시 파크 호텔 | 로열턴 파크 애비뉴 호텔 | 애플코어 호텔 | 호텔 카터 | 앨곤퀸 호텔 | 호텔 세인트 제임스 |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루스벨트 호텔 |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 | 롯데 팰리스 호텔 | 세인트 레지스 호텔 | 페닌슐라 호텔 | 힐튼 미드타운 호텔 | 웰링턴 호텔 | 에섹스 하우스 호텔 | 플라자 호텔 | 포 시즌스 호텔 | 피에르 타지 호텔 | 칼라일 로즈우드 호텔 Chapter 4. 식당 델모니코스 | 버비스 | 워커스 | 카츠 델리 | 요나 시멜스 크니시 베이커리 | 멀버리 스트리트 바 | 카페 아바나 | 카페 지탄 | 라울스 | 페이머스 벤즈 피자 | 펠릭스 | 발타자르 | 조스 피자 | 존스 피자 | 에이.오.시 | 카페 클루니 |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 리틀 아울 | 디 엘크 | 바부토 | 빌리지 뱅가드 | 화이트호스 태번 | 카페 레지오 | 미네타 태번 | 니커보커 바 & 그릴 | 베셀카 | 호스슈 바 | 코요테 어글리 | 피터 맥마누스 카페 | 언타이틀드 | 부다칸 | 엠파이어 다이너 | 올드 타운 바 | 버드랜드 재즈 클럽 | 버바 검프 슈림프 | 사르디스 | 21 클럽 | 러시안 티 룸 | 퍼싱 스퀘어 | 스미스 & 울렌스키 | 스파크스 스테이크 하우스 | 미스터 차우 | 세렌디피티 3 | 베이커 스트리트 퍼브 | 제이지 멜론 | 렉싱턴 캔디 숍 | 라이팅 룸 | 태번 온 더 그린 | 로브 보트하우스 | 리 웨스트 | 그레이스 파파야 | 카페 랄로 | 브로드웨이 레스토랑 | 핑크베리 | 리버 카페 | 테디스 바 & 그릴 | 페르디난도스 포카체리아 | 레니스 피자 |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 사라진 식당들 Chapter 5. 쇼핑 소호의 고급 식료품점 | 그리니치빌리지 블리커가 | 그래머시의 서점들 | 시어터 디스트릭트의 금은보석상 | 쇼핑의 중심지 미드타운 | 어퍼 웨스트사이드의 서점 | 사라진 장소들 Chapter 6. 민족·언어·종교 문화와 언어의 가마솥 부록 _ 지역별 장소 찾기 찾아보기 _ 영화영화 속 ‘뉴욕’을 즐기다! - 뉴욕 여행자를 위한 영화 가이드북 현직 외교관이자 열혈 영화 팬인 저자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434편으로 뉴욕의 볼거리, 교통, 호텔, 식당, 쇼핑 등을 소개하는 뉴욕 여행자를 위한 영화 가이드북이다. 쉴드의 보호소를 뛰쳐나온 캡틴 아메리카가 얼음에 갇힌 채 수십 년이 흘렀음을 깨닫고 당황하던 타임스스퀘어를 거닐고, 악당 벌쳐가 두 동강 냈지만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간신히 구해냈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도 타고, 뉴욕에서 홀로 미아가 된 케빈이 배짱 좋게 아빠의 크레디트카드로 투숙했던 플라자 호텔도 구경하고, 밤이 되면 되살아난 전시물들이 난장판을 만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도 가보자. 이 책에는 쉽고 편리하게 찾아가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핵심 정보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 세계 영화의 수도, 뉴욕을 여행하자! 뉴욕에 관한 수식어는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지만 그중 꼽는다면 단연 뉴욕은 영화의 도시다.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배경이 뉴욕일 정도로, 영화는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을 담고 있다. 전편에 해당하는 《영화, 뉴욕을 찍다》가 뉴욕을 구역별로 산책하면서 그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 《뉴욕 영화 가이드북》은 뉴욕의 볼거리, 교통, 호텔, 식당, 쇼핑 그리고 그에 관한 434편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영화 팬들에게는 뉴욕을, 뉴욕 여행자들에게는 영화를 소개하는 쓸모 있는 가이드북이다. ★ 영화 속 ‘뉴욕을’ 즐기다! - 볼거리 쉴드의 보호소를 뛰쳐나온 캡틴 아메리카가 얼음에 갇힌 채 수십 년이 흘렀음을 깨닫고 당황하던 타임스스퀘어를 거닐고, 밤이 되면 되살아난 전시물들이 난장판을 만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도 가보자. 배트맨이 부업 삼아 영업하고 있는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본사 건물인 트럼프 타워도 구경하자. 이외에도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섬, 프리덤 타워와 9/11 기념관, 카네기홀, 구겐하임미술관 등 영화에 등장하는 뉴욕의 볼거리 중 24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 영화 속 ‘뉴욕을’ 즐기다! - 교통 악당 벌쳐가 두 동강 냈지만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간신히 구해냈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도 타고, 저녁 무렵에는 지하철 승강장으로 가보자. 사물을 움직이는 방법을 깨우친 억울한 유령 샘이 걷어찬 깡통이 굴러다닐지도 모른다. 마틸다가 레옹이 아끼던 화분을 품에 안고 처연한 표정으로 학교를 찾아갈 때 탔던 트램도 타보자. 이외에도 비행기, 기차, 버스, 택시, 자전거, 교량과 터널, 강변도로 등 영화에 등장하는 뉴욕의 교통수단과 이용법을 소개한다. ★ 영화 속 ‘뉴욕을’ 즐기다! - 호텔 뉴욕에서 홀로 미아가 된 케빈이 배짱 좋게 아빠의 크레디트카드로 투숙했던 플라자 호텔도 구경하고, 비록 존 윅은 공격을 당했지만 암살자들이 서로를 해칠 수 없는 불문율이 작용하는 공간이니 안심하고 콘티넨털 호텔도 구경하자. 이외에도 로열턴 파크 애비뉴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 롯데 팰리스 호텔, 힐튼 미드타운 호텔 등 영화에 등장하는 뉴욕의 호텔 중 23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 영화 속 ‘뉴욕을’ 즐기다! - 식당 데비 오션이 친구와 함께 다이아몬드 절도를 모의하던 식당 베셀카에서 동유럽 음식도 맛보자. 세렌디피티 3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 보면 영화 속 청춘 남녀처럼 우연한 행운을 누릴지도 모른다. 테디스 바&그릴에서는 젊은 여사장과 노인 인턴이 직원들과 호기롭게 연거푸 술잔을 비우고 있다. 이외에도 델모니코스, 카츠 델리, 발타자르, 조스 피자, 빌리지 뱅가드, 코요테 어글리, 언타이틀드, 태번 온 더 그린, 핑크베리 등 영화에 등장하는 뉴욕의 식당 중 67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 영화 속 ‘뉴욕을’ 즐기다! - 쇼핑 이른 아침에는 맨해튼의 5가로 나가보자. 손님의 명품 정장을 몰래 걸친 채 얼떨결에 거리로 나온 호텔 청소부 마리사나, 보석상 티파니 쇼윈도 앞에서 빵으로 아침을 때우는 파티광 홀리를 만날 수도 있으니. 쇼핑의 중심지 미드타운을 비롯하여 소호의 고급 식료품점, 그리니치빌리지 블리커가, 그래머시의 서점들, 시어터 디스트릭트의 금은보석상, 어퍼 웨스트사이드의 서점 등 영화에 등장하는 뉴욕의 쇼핑 장소 중 21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 꼼꼼하고 자세한 실용 정보도 가득! 이 책에서 소개하는 볼거리, 교통, 호텔, 식당, 쇼핑 등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가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핵심 정보를 엄선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주소, 홈페이지, 전화번호, 영업시간뿐 아니라 호텔, 식당 등은 뉴욕으로 여행할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련 사이트의 평가를 참조하여 평점을 부여하였다. 부록에는 볼거리, 교통, 호텔, 식당, 쇼핑 등의 정보를 지역별 따로 묶어 한눈에 보기 편하게 목록을 정리하였고,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헤매지 않고 쉽게 길을 찾도록 돕고 여행의 이동 동선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오월의봄 / 양승훈 (지은이)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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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
소설,일반
양승훈 (지은이)
2016년 화제의 영화 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거제도 ‘중공업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책.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선산업 전반의 문제에 대해 활발히 글을 써온 저자가 조선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 그리고 그 근거지인 거제도와 조선소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20년 가까이 호황을 구가하던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2015년 대우조선의 경영난을 기점으로 고초를 겪은 바 있다. 조선업이 지금의 위기를 계기 삼아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관점하에, 조선소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삶과 문화를 상세히 조명했다. 위기의 원인을 1960년대부터 시작된 조선산업의 역사 속에서 상세히 분석하면서도, 조선소 근무 경험을 살려 실제 현장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지를 생생히 전달하고자 했다. 조선소의 상징과도 같은 ‘귀족 노조’ 정규직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중공업 가족’ 이외에도 하청업체 노동자, 사무보조직 여성, 조선소 취업을 앞둔 여고생, 조선소의 오랜 관습에 반기를 든 젊은 엔지니어, 여성 엔지니어 등 그간 주목받지 못한 여러 사람들의 입장을 두루 살핌으로써 위기의 본질을 고민한다. 위기 이후 거제도와 조선산업이 추구할 만한 방향에 대해서도 몇 가지 선택지를 제안했다. 의 곳곳에 드리운 ‘가족의 위기’가 궁금한 독자들, 나아가 ‘땐뽀걸즈’들의 그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조선소로 가는 길 7 1부 조선소, 가족을 만들어내다 37 1. 옥포만의 기적 39 2. ‘중공업 가족’의 탄생 55 2부 오래된 습관, 복잡해진 세계 115 1. 중공업 엔지니어의 배움과 성장 117 2. ‘하면 된다’ 시절의 딜레마 167 3부 떠나는 사람들 217 1. 옥포만의 눈물 219 2. 갈림길에서 278 에필로그 산업도시 거제의 ‘그다음’을 그리며 311 감사의 말 323찬란한 황금기를 뒤로한 채 저물어가는 거제 중공업, 누가 떠나고 누가 남았나? 에 미처 담기지 못한‘중공업 가족’의 진짜 이야기! ? ‘땐뽀걸즈’의 가족은 왜 뿔뿔이 흩어졌을까? ? 조선소의 젊은 사무직과 엔지니어는 왜 거제를 떠나 서울로 향할까? ? 산업도시 거제의 ‘그다음’은 가능할까? 2016년 화제의 영화 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거제도 ‘중공업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최초의 책.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선산업 전반의 문제에 대해 활발히 글을 써온 저자가 조선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 그리고 그 근거지인 거제도와 조선소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20년 가까이 호황을 구가하던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2015년 대우조선의 경영난을 기점으로 고초를 겪은 바 있다. 조선업이 지금의 위기를 계기 삼아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관점하에, 조선소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삶과 문화를 상세히 조명했다. 위기의 원인을 1960년대부터 시작된 조선산업의 역사 속에서 상세히 분석하면서도, 조선소 근무 경험을 살려 실제 현장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지를 생생히 전달하고자 했다. 조선소의 상징과도 같은 ‘귀족 노조’ 정규직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중공업 가족’ 이외에도 하청업체 노동자, 사무보조직 여성, 조선소 취업을 앞둔 여고생, 조선소의 오랜 관습에 반기를 든 젊은 엔지니어, 여성 엔지니어 등 그간 주목받지 못한 여러 사람들의 입장을 두루 살핌으로써 위기의 본질을 고민한다. 위기 이후 거제도와 조선산업이 추구할 만한 방향에 대해서도 몇 가지 선택지를 제안했다. 의 곳곳에 드리운 ‘가족의 위기’가 궁금한 독자들, 나아가 ‘땐뽀걸즈’들의 그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공업 가족’의 안과 밖: 아빠, 엄마, 딸 그리고…… 영화 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중공업 가족’은 바로 그 황금기의 산물이다. 물론 거제 조선업이 처음부터 전성기를 누렸던 것은 아니다. 세계를 제패하고 눈부신 활약을 만들어내기까지 조선업 내부에는 여러 부침들이 있었다. 초창기 조선소의 노동자들은 그 부침을 온몸으로 겪은 이들이다. 거제는 토박이들의 도시가 아니라 이주자들의 도시이다. 옥포조선소를 비롯해 여러 조선소들이 거제에 세워지고 일감이 늘자,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거제로 몰려들어 터를 잡았다. 조선소에 노동자들이 모여들자 주택과 위락 시설들이 생겨났고, 그 후 노동자들이 결혼해 가족을 꾸리기 시작하자 이주가 다양한 문화 시설과 교육기관이 활성화되었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중공업 가족’이다. 그러나 ‘중공업 가족’에서 ‘가족’이란 단순히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만을 뜻하지 않는다. 여기서 ‘가족’이란 노동자의 진짜 가족보다 노동자 공동체와 직원 공동체를 더 강하게 지시한다.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지속된 노동조합의 전통 속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회사가 직원들을 하나로 엮기 위해 ‘기업문화’ 차원에서 사용한 가족이라는 이름을 통해 노동자들끼리의 ‘회사-가족 공동체’가 형성된 것이다. 실제로 회사는 ‘대우 가족’ 또는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이라는 말로 직원들을 부르곤 했다. ‘중공업 가족’이라는 이름이 암시하는 것은 결국 남성이 임금노동을 전담하고 여성이 가사노동을 하며 생계를 꾸리는 가정, 즉 남성 생계 부양자 모델이다. 이 가족 혹은 공동체는 여성들의 영역을 ‘집안’, 즉 ‘중공업 가족의 재생산’에 한정지음으로써 성립되었다. 아빠의 요구에 따라 괜찮은 조선소의 사무보조직으로 취직해 그럭저럭 일하다가 아빠가 소개해주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 결혼 후에는 남편과 아이들을 ‘케어’하며 적당히 소비하며 살아가는 것이 거제도에 사는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소위 가장 ‘괜찮은’ 선택지이다. 거제도를 벗어나 외지인이 되지 않는 한, ‘땐뽀걸즈’와 같은 미혼 여성들이 취할 수 있는 진로는 많지 않다. 상당수의 여성들이 직업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서울 및 수도권과는 괴리가 큰 삶이다. 이런 남성 노동자들 중심의 가족문화는 거제도 사람들에게는 자부심의 원천이자 자랑거리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그저 조롱과 비판의 대상이 될 뿐이다. ‘가부장 질서’를 고집한 ‘중공업 가족’의 문화는 여성뿐 아니라 중공업의 또 다른 구성원들을 배제했다. 하청업체 노동자, 이주 노동자 같은 이방인들이 바로 그들이다. 조선업의 산업 경쟁력이 비약적으로 향상하기 전, 초창기 조선소의 노동자들 역시 모두 ‘이방인’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씁쓸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안정적인 임금으로 가족의 풍요로운 ‘소비 생활’을 뒷받침하는 가부장이 될 수 없다. 하청 노동자가 결혼을 해서 가족을 꾸리는 것 자체가 드물고 어려운 일이다. 선이나 미팅 자리에서 ‘하청 노동자’의 신분이 탄로나면, 분위기는 곧바로 냉랭해진다. 미리 밝힐 경우 진즉에 거절당하기 일쑤다. 일터에서도 눈에 띄는 차별 대우를 받는다. 2000년대 조선업의 강력한 먹거리로 등장한 해양플랜트 작업의 상당 부분을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담당하고 있지만, 이들은 언제나 조선소 내 ‘카스트’의 맨 밑자리를 차지한다. 조선소에 자기 자리를 갖고 있지 못한 이 하청 노동자들은 식사조차 바닥에서 해결할 때가 많고, 작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구조차 마음 편히 쓰지 못한다. 조선소 현장은 언제나 직영 정규직 노동자들 중심으로 돌아간다. 노동조합조차 하청 노동자들의 문제를 ‘메인 이슈’로 다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가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 시절 2015년의 위기가 터져나오기 전만 해도, 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조선업은 명백히 최고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그랬다. 중화학공업 육성을 통해 수출을 장려한 박정희 정권기, 대우조선 옥포조선소가 완공된 이래로 거제는 용접빛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조선소들이 들어선 이후 거제는 별반 존재감 없는 도시에서 조선업(중공업)을 위시한 국내 최고의 조선업 도시로 탈바꿈했다. ‘맨 땅에 헤딩’하던 시절을 지나 한국 조선업을 세계 1위 수준으로 일궈낸 것이다. 그렇게 거제도 사람들은 소위 ‘옥포만의 기적’ ‘조선소 드림’을 이룩해냈다. 초고속 성장의 쾌거를 달성하며 1990년대 후반에는 세계 1위의 자리에 등극하고, 그 힘을 이어받아 2000년대에는 그야말로 황금기가 맞이하게 된다. 거제 조선업이 1990년대 세계시장의 패권을 획득하기 전, 조선산업의 패권국은 유럽과 일본이었다. 영국이 세계 경영을 하던 빅토리아 시대의 인프라를 토대로 강선 건조로 1950년까지 조선산업을 주도하고, 북유럽의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스칸디나비아 3국)가 저임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1970년대에는 일본이 ‘용접’을 통해 강판을 조립하는 방식과 크레인을 활용한 탑재 방식 등 혁신을 이뤄내면서, 조선산업의 패권이 아시아로 넘어왔다. 거제도를 필두로 한 한국 조선업이 일본을 밀어내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이후. 당시 한국은 일본의 공법을 향상해 블록의 대형화와 모듈화는 물론 여러 공정들에서 자동화와 기계화를 달성했고, 옥외 작업장에서 이루어지던 선행 작업들을 실내 공장으로 옮겨왔다. 야드를 많이 잡아먹는 블록들을 외부 블록 공장에서 조립을 마쳐 운송해 최종 공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다. 마침 일본에서는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 대학생들이 조선소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인력난으로 인해 선박 설계가 어려움을 맞게 되었다. 이렇듯 기술 혁신, 일본 조선업의 쇠퇴라는 결정적인 기회들을 손에 넣으면서 한국 조선업과 거제의 노동자들은 “개가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니는”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것도 수많은 사람들을 실직과 죽음으로 몰아넣은 IMF 시기에. 위기 속 뿔뿔이 흩어진 ‘중공업 가족’들 그러나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던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도 조선소에 찾아온 위기와 함께 막을 내리게 된다. 1990년대에 일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LNG 운반선 기술을 독점해 ‘고부가가치선’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빅 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조선소들의 행보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2008년 경제 위기로 인해 해운 물동량이 줄고 수주량이 급감하자 조선소들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일본의 기술력’과 ‘중국의 인건비’ 사이에 끼어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 대형 조선소들은 찾은 ‘해양플랜트라는 기회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으나, 이 새로운 사업은 만만치 않았다. 결국 해양플랜트는 더 큰 위기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이 책은 조선업을 휩쓴 침체와 위기를 직면하면서, 성장의 국면에서 견고하게 구축된 ‘중공업 가족’이라는 공동체 형식을 의심하고 질문할 것을 제안한다. 보장된 정년과 높은 연봉으로 대표되던 정규직 노동자들은 유연성과 저성장의 세계에서 화석 같은 존재가 되었다. 지금이야말로 성장가도를 달릴 때는 드러나지 않았던 균열들을 수면 위로 끌어내 조선업과 산업도시 거제의 도약과 성장을 돌이켜보는 작업이 절실한 시점이다. 몇 차례에 걸친 위기 속에서 조선산업 내부에서 들끓던 모순들이 터져나오는 중이다. ‘중공업 가족’에 합류하지 못한 존재들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하청 노동자들을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는 현장’ ‘여성 엔지니어들을 잘 기용하지 않는 업계’, 나아가 ‘여성들의 일을 가사 노동 혹은 사무직 보조의 영역에 국한하는 ‘남초’ 지역’이라는 혹독한 현실은 이른바 ‘황금기’에는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들이다. ‘조선소 드림’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특정한 소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이 모든 현실이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화 에 언뜻 언뜻 출몰하는 ‘위기에 빠진 가족’은 어쩌면 ‘조선소 드림’이 풀지 못한 중대한 숙제를 암시하는지도 모르겠다. 살 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진 중공업 가족에게서 우리는 거제 조선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게 된다. 부재하는 엄마, 불안정 노동과 자영업으로 내몰린 아빠, 진로를 고민할 시기에 직접 생계 전선에 나선 딸…… 이 모든 광경이 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또 다른 이방인: 서울로 향하는 엔지니어들 다른 한편, ‘중공업 가족’에 편입되기를 스스로 거부한 이들도 있다. 한국 조선업의 주춧돌을 세운 ‘작업장 엔지니어’의 방식에 반기를 든 ‘랩실 엔지니어’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중공업 가족’과 ‘사내 공동체’의 보수적인 문화에 반감을 표하며 대도시에서의 자유분방한 네트워크를 찾아 떠나고 있다. 위기 국면에서 회사를 가장 먼저 떠난 것도 바로 이들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조선소의 설계 엔지니어를 세대별로 추적하며 현장 중심의 기풍을 중시한 1960~1970년대의 공고 출신 ‘작업장 엔지니어’와 최첨단의 공학 지식으로 무장한 공대 출신의 젊은 ‘랩실 엔지니어’의 갈등을 들여다본다. ‘작업장 엔지니어’는 대략 1960년대 후반에 조선소에 입사해 현장 노동자들과 몸으로 부히며 설계를 익힌 맥가이버 세대라면, 뉴페이스인 ‘랩실 엔지니어’는 학교 랩실에서 수많은 공학 실험들을 경험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면을 그리는 빌 게이츠 세대에 해당한다. 회사 내 직급으로 따지면 선후배 혹은 사수-부사수 관계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너무도 다른 관점으로 설계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갈등은 해양플랜트 작업이 조선산업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한 2000년대부터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랩실 엔지니어들이 자재 구매 요청부터 도면 그리기까지 모든 것을 자리에 앉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데 비해, 선배인 작업장 엔지니어들은 모든 피드백을 ‘오프라인’의 면 대 면으로, 즉 ‘페이퍼워크’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배만 제대로 설계하면 열 척이 넘는 배들도 순탄하게 제작할 수 있는 선박 건조와 달리 해양플랜트는 플랜트가 놓이게 될 바다의 상황에 맞는 딱 한 기만을 제작해야 한다. 말하자면 모든 해양플랜트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북해에 놓이는 원유 시추 설비와 멕시코만에 놓이는 원유 정제 설비 간에는 해양플랜트라는 이름 말고는 특별한 공통점이 없다. 이처럼 대량생산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 탓에 해양플랜트에서는 작업 과정의 모든 시행착오가 순수하게 비용이 된다. 랩실 엔지니어들은 맨 땅에 헤딩하는 방법으로 해양플랜트 설계를 익히면서도,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칠 때 획득한 ‘공학 지식’을 하나의 ‘히스토리’로 구축하고 싶어 했지만, 실제 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대표하는 현장 중심의 문화, 즉 ‘오프라인’과 ‘페이퍼워크’로 주도되는 작업장 엔지니어들의 문화가 끝내 이 새로운 방식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욕구가 강한 젊은 랩실 엔지니어들이 ‘중공업 가족’이 되기를 거부하고 서울로 향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을지 모른다. 이들은 거제도에 평생 주저앉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주말마다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들이 서울로 향한 이유는 다양한 배움과 네트워크 때문이다. 초창기의 작업장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의 체험과 ‘쟁이 근성’을 성장과 배움의 양식으로 삼았지만, 지금의 랩실 엔지니어들은 전혀 다른 자양분을 필요로 한다. 이들은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외부 세미나나 밋업, 온라인 커뮤니티, 벤처 프로젝트 같은 훨씬 더 캐주얼하고 열린 활동들을 지향한다. 이처럼 다양한 원천들을 통해 최신 지식을 획득하고 설계 능력을 보강하면서 점차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도 이들은 핵심 인력이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으로 대표되는 조선 3사 모두가 젊고 똑똑한 엔지니어들을 영입하기 위해 직접 나서 서울 및 수도권에 연구개발 센터를 짓고 설계 엔지니어들을 서울로 대거 발령했을 정도다. 거제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거제의 미래를 어떤 방식으로 상상할 수 있을까? 2015~2017년을 들쑤신 위기가 잦아든 지금, 조선업은 그간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을 얼마나 풀어냈을까? 절박한 위기는 넘겼지만,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많다는 게 이 책의 진단이다. 7년만에 ‘선박 수주 1위’ 타이틀을 중국으로부터 탈환하고, 거제의 양대 조선소(대우조선, 삼성중공업)가 2017~2018년에 대부분 흑자를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들이 있었지만, 시장 상황은 결코 녹록치 않다. 늘어난 선박 수주로 일감을 확보한다고 해도 그 선박들이 예전처럼 10%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매출 관점에서 보더라도 매년 10조 원 이상의 선박을 수주하고 건조하는 일은 거대 호황이 찾아오지 않는 한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지가 아니라 어떻게 잘 유지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더 이상 ‘위기가 곧 기회’이던 시절은 기대하기 어려워졌지만, 적어도 위기를 ‘계기’ 삼아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현대자동차가 고안해낸 ‘기민한 생산 방식’, 즉 생산기술 혁신을 통해 작은 부품들을 표준화된 모듈로 만들어 외주로 생산하고 최종 완성 공정을 단순화해 비숙련 노동자들도 작업할 수 있게 만든 방식 등을 참조해볼 만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률의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물론 용접 노동자의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품질과 생산성 차이를 내는 조선산업에 이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산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하청 노동자들로 하여금 어떠한 비전을 갖고 작업에 임하게 할 것인지를 숙고하지 않는 한, 산업을 잘 지탱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중공업 내부의 다양한 인력들의 입장과 이해관계를 고려해야만 산업도시 거제와 조선업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또한 거제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발전하려면,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 다른 삶을 찾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실직하거나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난 아빠를 보면서 댄스 스포츠 경연을 학창 시절 마지막 추억으로 간직하려 한 ‘땐뽀걸즈’가 조선소의 사무보조직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도시 혹은 좀 더 높은 연봉과 수도권 삶을 찾아 떠났던 젊은 엔지니어들과 사무직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도시 말이다.그러나 2010년대를 거치며 산업도시 사람들은 ‘상위 10% 귀족노조’로 표상되었다. 부러움은 곧바로 지탄으로 변했다. ‘돈도 많이 버는데 고용도 보장받으려 하고, 심지어 자식들에게까지 일자리를 세습하려는 사람들’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공적자금을 받거나, 법정관리에 들어가서 회사가 도산할 지경이 됐는데도 양보하지 않는 노동조합은 이기적이고 뻔뻔하게 쟁의만 하는 사람들의 대명사가 됐다. 산업도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지탄은 어리둥절한 일이다. 이제 조선산업이 예전 같지 않고, 바깥의 시선도 부드럽지 않은 상황이다. 조선산업과 결속되어 있는 산업도시 거제의 사람들은 고된 시간 끝에 지금까지 익숙했던 모든 것을 다시 질문해야 하는 시기에 직면했다. 조선소의 건실했던 노동자들 중 상당수는 희망퇴직을 하거나 해고당한 후 다음 진로를 찾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가족의 벌이는 줄었고 ‘집사람’이었던 아내들은 지금까지 누렸던 소비를 줄이고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일터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조선산업의 위기가 산업도시의 모든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셈이다. 거제의 중공업 가족은 오랜 시간에 걸쳐 끊임없이 변해왔다. 사무직 위주로 정규직을 공개 채용해왔던 2000년대 이후부터는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도전받기 시작했다. 다수의 가족들이 4~5인 내외의 핵가족 형태를 이루고 살아가지만 최근에는 주말 부부는 물론 조직문화와 지역문화 모두에 편입되지 않으려고 하는 청년들이 대거 등장했다. 주말에는 ‘서울 사람’으로 지내면서 학원에 다니거나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는 청년, 또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과 소개팅 등을 통해 끊임없이 결혼을 타진하면서도 거제에서의 ‘외벌이’는 기피하는 사무직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바흐의 음악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채우는가
파이돈 / 요셉 피퍼 (지은이), 박윤정 (옮긴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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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요셉 피퍼 (지은이), 박윤정 (옮긴이)
아우구스티누스의 놀라울 만큼 섬세한 통찰에서부터 휠덜린의 시구 “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스며 있는 고뇌에 찬 절규에 이르기까지, 크게 포물선을 그으며 사색을 이어간다. 그 목적은 한 가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데 있다. 바로 음악과 미술, 시 등 인간 존재를 기쁘게 고양시키고 삶을 진정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이 모든 것들의 근원에 관한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인 요셉 피퍼는 일과 놀이, 휴식의 의미 등 현대인들이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한 고전적인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사상가이다. 바흐의 음악을 비롯해 조각가의 삶과 예술 등을 통해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우리가 놓치는 근본적인 물음들이다. 자유 시간과 여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보거나 듣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억의 진정한 의미와 힘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것이 있는가? 이어서 피퍼는 독자들에게 노동과 생산성을 우상화하는 세태, 상업주의, 슬로건주의, 전통적인 사색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의 파괴적인 소음을 지적하며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그 자체로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라고 권한다. 그것은 바로 깊고도 수용적인 시각, 강력한 자각,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이해, 눈에 안 띄는 말없는 것들을 향한 진득한 개방성, 예전에 무시했던 것들을 볼 수 있는 예술가의 눈이다.머리글 11 1장 다시, 보는 법을 배울 때 15 2장 음악은 영혼의 은밀한 사색 27 3장 음악과 침묵 49 4장 조각가의 작업실에서 나눈 세 가지 이야기 55 뮤즈의 어머니, 기억 축제의 손님들 비타 콘템플라티바: 사색하는 삶 5장 일과 자유 시간, 그리고 여가 87 옮긴이 후기 109“인간은 실존적으로 무언가 ‘되어가는’ 존재이다. 인간은 늘 ‘길 위에’ 있다. 인간에게 ‘존재’한다는 것은 ‘길 위에 있다’는 의미이다. 다른 어떤 형태로는 존재할 수 없다. 스스로 인식하든 못하든, 인정하든 안 하든, 본질적으로 인간은 목적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순례자이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놀라울 만큼 섬세한 통찰에서부터 휠덜린의 시구 “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스며 있는 고뇌에 찬 절규에 이르기까지, 크게 포물선을 그으며 사색을 이어간다. 그 목적은 한 가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데 있다. 바로 음악과 미술, 시 등 인간 존재를 기쁘게 고양시키고 삶을 진정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이 모든 것들의 근원에 관한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인 요셉 피퍼는 일과 놀이, 휴식의 의미 등 현대인들이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한 고전적인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사상가이다. 바흐의 음악을 비롯해 조각가의 삶과 예술 등을 통해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우리가 놓치는 근본적인 물음들이다. 자유 시간과 여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보거나 듣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억의 진정한 의미와 힘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것이 있는가? 이어서 피퍼는 독자들에게 노동과 생산성을 우상화하는 세태, 상업주의, 슬로건주의, 전통적인 사색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의 파괴적인 소음을 지적하며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그 자체로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라고 권한다. 그것은 바로 깊고도 수용적인 시각, 강력한 자각,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이해, 눈에 안 띄는 말없는 것들을 향한 진득한 개방성, 예전에 무시했던 것들을 볼 수 있는 예술가의 눈이다. 요컨대 예술가는 모든 가시적인 실제의 풍요로운 자원들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예술가일 수는 없겠지만, 인간적으로 온전히 살아가려면 누구나 아름다움에 참여하는 게 좋다고 본다. 요셉 피퍼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리 많이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떻게 존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명상과 예술의 관계를 통해 찾아질 수 있다. 저자는 우리 주변의 물리적 실재를 이해하고, 이 실재에 경이감을 느끼며 사랑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이 그림이나 음악, 문학에서든 예술적 성취에 필수적이라고 말한다.쇼펜하우어가 음악의 형이상학에 대한 심오한 담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영혼이 완전히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음악 속에서 실제로 이 사색은 이루어지고 있다. 음악은 무엇보다도 철학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자극한다. 음악이 본질적으로 인간 실존의 근본 원리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 있기 때문이다. 문화와 교육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예술과 음악 연주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간은 늘 ‘길 위에’ 있다. 인간에게 ‘존재’한다는 것은 ‘길 위에 있다’는 의미이다. 다른 어떤 형태로는 존재할 수 없다. 스스로 인식하든 못하든, 인정하든 안 하든, 본질적으로 인간은 목적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순례자이다. ‘황량한 시대’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면에서 황량하다는 의미일까? 횔덜린의 대답은 아주 투명하고 간단명료하다. 여기서 말하는 ‘황량함’은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인간의 진정한 실존적 결함은 아마 축제를 진실로 축제답게 누리지 못하는 무능에 있을 것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
두란노 /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은이), 서창원 (옮긴이)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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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은이), 서창원 (옮긴이)
마틴 로이드 존스는 화려한 수식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복음의 진수가 드러나는 설교를 하기로 유명하다. 그 무엇보다 투박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그의 언어로 말해 준다. 저자는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바탕으로 하여 십자가에 대해 설교한다. 십자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삶의 중심으로 삼을 때 낙심과 불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PART1 영원한 자랑, 그리스도의 십자가 1. 놀라운 십자가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2. 나의 신앙의 시금석 십자가는 걸림돌인가, 영광인가 3.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 하나님의 구원 방법 PART 2 십자가의 능력 4. 세상을 사랑치 말라 하나님 없는 삶을 떠나며 5. 십자가의 승전가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6. 평강의 왕 온 세상을 품에 안은 어린양 PART 3 십자가, 죽음이 아닌 생명의 시작 7. 말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뿌려진 예수의 피, 버려진 인생들을 향한 초청 8. 새로운 피조물 율법이 아닌 은혜 안에 거하다 9. 구속과 자유 십자가로 받은 축복을 누린 온전한 삶두란노 시그니처 리커버 시리즈 2 전면개정판 20세기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지도자요, 탁월한 강해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를 통해 듣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았는가? “웨스트민스터의 설교단을 지켜 온 이 26년 동안 저는 철저히 저의 어리석음에 따라 의문을 갖거나, 이제 너는 가진 것을 다 설교했으니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마귀에게 시달린 시기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저는 여전히 설교 사역의 시작점에 서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이 영광스러운 메시지에는 마침이 없습니다. 십자가가 선포될 때는 항상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하며, 황홀하게 하고, 감동적이며, 기쁨을 고취시키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십자가에서 모든 좋은 것이 나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통 그 자체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모든 좋은 것이 나옵니다. 다 십자가로부터 나옵니다. 십자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십자가와 함께라면 이 세상에서, 생명과 죽음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소망하는 영원한 영광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증언 예수의 뿌려진 보혈이 우리를 향해 외치는 증언이 있습니다. 그 피가 아벨의 피보다 나은 것임을 선언하고, 또한 그 피야 말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었음을 선포하며, 또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이 외면한 찢기고 상하고 멍들어 버려진 인생들을 향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자, 여기 앉으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여기 앉아서 뿌려진 피가 말하는 것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다려라! 네가 하려던 것을 포기하고 기다려라. 너의 더럽고 추한 모든 것을 내가 받으마. 이제는 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의 뿌려진 피가 증언하는 것을 들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고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소망이다. 이 십자가는 오늘날도 살아서 증언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경쟁과 비교에 시달려 지치고 곤한 인생을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높고 낮음, 먼저 된 자나 나중 된 자, 경쟁이나 비교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자랑할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엔 자랑할 것이 없다던 사도 바울의 고백을 우리도 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우리를 이 모든 고통과 고난, 삶의 문제로부터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십자가 설교의 최고의 역작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화려한 수식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복음의 진수가 드러나는 설교를 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무엇보다 투박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그의 언어로 말해 줍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바탕으로 하여 십자가에 대해 설교합니다. 십자가는 우리 삶의 시작이자 끝이며 모든 것의 이유가 됩니다. 십자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삶의 중심으로 삼을 때 낙심과 불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십자가는 살아서 증언한다말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십자가가 증언하는 메시지를 들어보셨습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설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말을 합니다. 십자가가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들어보셨습니까?이 시간 저는 여러분의 관심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돌렸습니다. 그 십자가의 보혈이 오늘 우리에게 말하는 것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십자가가 증언하는 말씀에 귀 기울이자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큼이나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명확히 설명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입증해 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 앞에 그 진리를 보여 주며 증거합니다. 십자가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셨습니까? 십자가를 설교라고 여긴 적이 있습니까? 십자가가 여러분에게 증언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귀담아 들으셨습니까?저는 여기서 십자가가 말하는 세 번째를 말하고 싶습니다. 십자가, 즉 그리스도의 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선포나 선언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십자가는 또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만 평안을 전하신 것이 아니라 먼 데 있는 자들에게도 평안을 전하십니다. 전 이 사실에 중심을 두고 말씀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에 관한 가장 영광스러운 것 중 한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가 누구를 초대하고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벌어진 일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뿌려진 피가 ‘오라’고 부르는 음성은 누구를 향한 것입니까?이 초청은 먼 곳에 있는 자들을 위한 초청입니다. 유대인들이나 종교적인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율법 밖에 버림당한 이방인들도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사람들도 위함입니다. 가까이 있는 자들뿐 아니라 이 진리를 전혀 듣지 못했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도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이 사실에 대하여 아주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는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7). 이 말씀은 주님이 오신 목적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그리고 주님이 부르시는 초청의 대상이 누구인지도 밝힙니다. 저는 이 말씀이 십자가와 관련된 가장 은혜로운 말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십자가가 품고 있는 독특한 진리 중 하나입니다. 뿌려진 십자가의 피는 온 세상이 아무런 관심을 보내지 않는 버려진 인생을 향하고 있습니다.**죄 사함의 축복이 외에 무엇이 또 있습니까? 죄 사함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피는 죄 사함의 축복을 말해 줍니다. 이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누리는 기쁨과 평강에 대하여 말해 보겠습니다. 십자가의 피는 하나님이 네 죄를 용서해 줄 준비가 이미 되었다고 알려 줍니다.뿌려진 피가 이것을 증명합니다. “너의 죄 값이 이미 치루어졌노라. 내 말에 귀 기울이라. 내가 십자가에 달림은 바로 죄에 대한 형벌 때문이다. 뿌려진 피가 말하는 것이 네 죄가 사함받아야만 하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 위해서라고 증언한다”라고 말합니다. 죄 씻음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수치가 드러나고 잘못과 허물이 발견되고 또 사악한 모습이 보여질 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임마누엘 피로다.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저 도적 회개하고서 이 샘에 씻었네.저 도적같은 이 몸도 죄 씻음 받았네.- 윌리엄 쿠퍼(W. Cowper)뿌려진 피가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보혈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너의 모든 비참한 처지에서 나와 즐거워하라. 잿더미같은 인생을 벗어나 좋은 것을 취하라”고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선물하며 새 능력을 입혀 줍니다. 우리를 파멸케 하는 모든 역경을 이기도록 능력을 부여해 줍니다. 영원한 소망을 갖게 합니다. 뿌려진 피가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모든 형벌을 하나님의 아들이 지셨다고 증언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담을 허물어 버렸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값없이 단번에 용서해 주십니다.양심에 묶이거나 헛된 꿈도 꾸지 말라.주님이 소원하는 아름다운 모든 것은주님 예수뿐이네.우리에게 주신 은혜샘솟듯 일어나는 성령의 광채이네.- 조셉 하트(J. Hart)십자가의 증언은 우리에게 절대로 필요한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죄 용서함과 화평함, 그리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을 얻으며 영생의 소망을 갖게 됩니다. 모든 것이 즉각적으로 달성됩니다. 이 모든 은혜는 복되신 주님, 십자가에 몸을 던지시고 피를 쏟아부어 주신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 주님이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부르시는 그 음성이 들립니까? 부르심에 대답할 준비가 되었습니까?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위대한 성자들 중에 과거에는 무지막지한 죄인이었지만, 뿌려진 피가 부르는 음성을 들은 후에 새사람이 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찾고, 좇고, 지키고, 애쓰면 정말 그분이 축복하십니까?”란 질문에 십자가의 보혈이 답해 주는 것은 단지 말로만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뿌려진 피가 그렇게 증거할 뿐만 아니라 앞서간 성도들과 사도들, 선지자들, 순교자들 모두가 확실히 그렇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주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는 결코 식언치 않으시며 그 말씀하신 것을 실행치 않는 분이 아닙니다. 앞서간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는 말, “믿으라! 뿌려진 피의 증언을 믿으라! 그러면 그 증언이 참된 것임을 발견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찬송을 힘껏 부르길 원합니다.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 루이스 하트서(L. Hartsough)주님께 나오십시오. 그러면 이 은혜가 참된 것임을 발견할 것입니다.
고스톱 X파일
서음미디어 / 이호광 지음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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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음미디어
취미,실용
이호광 지음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까>, <꼴>의 저자인 고스톱 9단 이호광의 고스톱 X파일. 책은 지금까지 허구헌날 손해만 보아왔던 선량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남의 돈을 따자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는 방어법과 사기도박사들의 온갖 속임술과 도박으로부터 탈출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필자의 말 제1부 대한민국은 고스톱공화국 고스톱공화국 제2부 고스톱판의 요지경세상 주식회사 고도리 고스톱판의 해결사/가문의 영광입니다/이기면 본전 지면 개망신/고도리 경리 미스고/도박구실 단골메뉴 고스톱 부부열전/직원 평가를 고스톱으로/선생님 점백으로 해요/옴붙은 부적/왕서방 참회록 제3부 고스톱 손자병법 그대 이름은 설사 그라운드의 무법자 언제나 '할뻔'하고 '날뻔'한 사람에게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한다 고스톱의 삼각관계 초구에 작전 있다 역공이 정공을 함락한다 초전박살 당국의 협조를 구하라 제4부 잃지 않는 고스톱 50계명 잃지 않는 고스톱 50계명 제5부 사기도박사들의 속임술과 '탄' 사기도박사들의 속임술 사기도박사들의 속임술과 '탄' 설계 족보 제6부 고스톱병과 탈출법 도박과 질병 도박자가 되지 않는 3계명당신도 고수가 될 수 있다! 고스톱은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풍속으로 자리잡았다. 자나 깨나 오나 가나 고스톱이 우리 사회의 오락문화를 지배하고 있거니와 초상집,잔치집 등에서는 『필수과목』으로,계모임에서는 『전공과목』으로,노름방에서는 『선택과목』으로 고스톱이 빠지면 되는 일이 없을 만큼 이제 우리 생활양식의 한 자리를 완전히 점령했다. 이 책은 지금껏 고스톱으로 손해만을 보아왔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은 고수들의 만만한 사냥감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
두 아내 - 상
문예바다 / 정소성 (지은이) / 2019.12.30
13,000
문예바다
소설,일반
정소성 (지은이)
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2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의 문학전집 33권 중 15, 16권 <두 아내>. 6.25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을 꼭 한 편 쓰겠다는 작가의 오랜 꿈의 실현이며, 자그마치 9년간의 집필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의 열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북한에 아내를 두고 남한으로 내려온 한 남자가 남한에서 다시 아내를 얻어 살면서 북의 아내를 동토에서 구해 내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소설은 그 리얼리티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독자들의 가슴에 한동안 남아 쉽게 잊히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작가는 <두 아내>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하고 싶다고까지 한다. 소설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대화에 무산.청진 사투리를 사용하였으며, 사투리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경기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함경도방언사전>과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방언사전>을 주로 공부하고, 평안도 방언도 동국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평안방언연구>를 가지고 연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정소성 문학전집을 내면서작가의 말소용돌이난장판젊은이의 한순간구명운동제2의 구명작전끝없는 도주두만강 하류에서무산 광산제3의 구명작전결혼식뜻하지 않은 만남가시밭길아오지 탄광에서폭풍 전야폭발표류남하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2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 씨의 문학전집 33권 중 15권 『두 아내』 상권이 출간됐다. 6.25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을 꼭 한 편 쓰겠다는 정소성 씨의 오랜 꿈의 실현이며, 자그마치 9년간의 집필이었다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두 아내』는 작가의 열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북한에 아내를 두고 남한으로 내려온 한 남자가 남한에서 다시 아내를 얻어 살면서 북의 아내를 동토에서 구해 내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소설은 그 리얼리티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독자들의 가슴에 한동안 남아 쉽게 잊히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작가는 『두 아내』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하고 싶다고까지 한다. 소설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대화에 무산.청진 사투리를 사용하였으며, 사투리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경기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함경도방언사전』과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방언사전』을 주로 공부하고, 평안도 방언도 동국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평안방언연구』를 가지고 연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원래는 3부작으로 집필되었지만, 독자들의 시간 부담을 덜어 주고 주제의 선명성을 살리기 위해 상?하 두 권으로 재구성된 것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에서도 불어판 “Les deux epouses”으로 출간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전쟁소설임과 동시에 연애심리소설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연애심리가 전쟁이라는 극적인 배경을 통하여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문학적인 주제는 인간은 육체적인 사랑이 심화되면 결국 정신적인 사랑으로 승화되고 그것은 결국 복수의 사랑을 가능케 한다는 증언이다. 이러한 대주제의 전개가 작열하는 대살상극의 치열한 양상을 따라 무리 없는 설득력을 가지고 제시되고 있다. ― 정규웅(문학평론가)의 「정소성 작품론」 중에서
영진 7만 5천 지도
영진문화사 / 영진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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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문화사
소설,일반
영진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36.5 / 사이먼 사이넥 글, 이지연 옮김 / 2014.05.23
17,000
36.5
소설,일반
사이먼 사이넥 글, 이지연 옮김
베스트셀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저자 사이먼 사이넥의 책.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서 사이먼은 조직 성공의 필수조건으로 리더가 조직의 진정한 목적, 즉 ‘왜Why’를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책에서 사이먼은 이제 ‘왜’를 아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자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내자고 주장한다. 선순환의 시작은 돈과 직원 사이의 우선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위대한 회사의 리더들은 돈을 불리기 위해 직원이라는 재료를 운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직원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돈이라는 재료를 운영한다. 실적이 정말로 중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실적이 좋을수록 더 크고 튼튼한 회사를 세울 수 있는 원료(직원)가 늘어나는 셈이고 그렇게 튼튼해진 회사는 일하는 이들의 마음과 영혼을 살찌운다. 그러면 그 직원들은 다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 회사를 성장시킨다. 이것이 사이먼이 주장하는 성장의 선순환이다. 그리고 성장의 선순환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이 책에서 사이먼이 주장하는 안전권Circle of Safety이다. '우리는 안전하다고 느끼고 싶다', '우리를 움직이는 강력한 요소들', '현실, 우리는 잘못된 곳에서 일하고 있다', '추상성의 도전, 사람보다 숫자가 먼저인 사회', '리더가 답이다', '중독자들의 사회에서 희망을 바라며', '우리 시대 성공한 리더가 된다는 것' 등 8부로 구성되어 있다.추천의 글 3 1부 우리는 안전하다고 느끼고 싶다 1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는 곳으로 12 2장 놓치기 쉬운 한 마디, ‘직원도 사람이다’ 22 3장 소속감을 부르는 회사의 조건, ‘안전권’ 39 4장 ‘이 정도면 괜찮아’는 위험하다 50 2부 우리를 움직이는 강력한 요소들 5장 우리의 적은 안이 아니라 바깥에 있다 64 6장 엔도르핀,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73 7장 코르티솔, 우리가 불안감이라고 부르는 그것 98 8장 리더가 리더일 수 있는 이유 114 3부 현실, 우리는 잘못된 곳에서 일하고 있다 9장 우리가 규칙을 깨는 두 가지 상반된 이유 132 10장 스노모빌을 사막에 놓지 말라 139 4부 우리가 잘못된 곳에 도달한 이유 11장 베이비부머, 진보이던 그들은 왜 보수가 되었나? 146 12장 그리고 대통령이 말했다, 사람보다 경제가 먼저라고 159 5부 추상성의 도전, 사람보다 숫자가 먼저인 사회 13장 인간은 인간을 죽일 수 있다, 보이지만 않는다면 172 14장 비도덕의 근거가 되어버린 ‘게임의 법칙’ 181 15장 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다 191 16장 분배의 실패는 ‘파괴적 풍요’를 낳는다 215 6부 리더가 답이다 17장 리더십 교훈 1: 문화가 회사를 만든다 218 18장 리더십 교훈 2: 리더가 문화를 만든다 234 19장 리더십 교훈 3: 반드시 정직하라 252 20장 리더십 교훈 4: 친구가 되라 268 21장 리더십 교훈 5: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리드하라 281 7부 중독자들의 사회에서 희망을 바라며 22장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우리가 있다 304 23장 우리의 문제를 다음 세대에 떠넘기지 말라 3★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 TED 최고 강사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 마이크로소프트, MARS, SAP, 인텔, 3M, 미 의회 등 리더십 전문강사 - 미 해병대, 골드만삭스, 제너럴일렉트로닉스, 코스트코, 월마트, 애플, 매릴린치, 3M, 시티그룹 전 세계 다양한 조직 사례에서 뽑아낸 사이먼 사이넥의 미래 전략 강의 - 전 세계 20여 국에서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정리해고만이 능사인가? 현대 기업은 경영 상황이 좋지 않으면 대량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근데 정말 이게 기업을 이롭게 하는 최선의 선택일까? 베스트셀러《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의 저자 사이먼 사이넥이 이 첨예한 질문에 답한다. 지난해 명예퇴직이나 정리해고된 노동자가 87만여 명에 달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 기업은 8천여 명을 정리해고했다고 하고, 여의도의 금융보험업계에서도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또 다시 생계형 자영업인 치킨집과 커피숍이 우후죽순 생길 것이라는 웃픈 소리마저 들린다. 언제부터 기업은 약화된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을 제물로 삼기 시작했을까? 가장 눈에 띄는 사건이 1981년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이 항공관제사 1만 1,359명을 파업 이틀 만에 대량 해고해버린 일이다. 이때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정리해고가 기업의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고 사이먼 사이넥은 이야기한다. 정리해고 대신 임금인상이라는 카드를 빼든 코스트코의 CEO 제임스 시니걸 코스트코의 CEO 제임스 시니걸은 이러한 추세와 정반대로 회사를 경영했다. 그는 기업 환경 개선의 핵심 요소를 자본이 아닌 사람으로 봤다. 시니걸에게 기업에 중요한 것은 성장이나 매출을 뜻하는 숫자보다는 고유의 기업문화였다. 그 중에서도 사람, 그러니까 직원을 돌보는 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시니걸은 30여 년간 코스트코를 경영하며 자신의 생각을 충실히 이행했고 그 결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시니걸의 생각은 분명했다. “직원이 해고와 같은 내부 위험에 대처하는 데 급급하다면, 정작 외부 위험에는 역량을 집중하기 힘들어진다.” 그의 예상대로 코스트코에는 전 직원이 ‘똘똘 뭉치는’ 문화가 자리 잡았고, 2008년의 경기침체 기간 중에도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었다. 정리해고를 휘두르는 회사라면 으레 생겨나는 사내정치 역시 코스트코에는 존재할 이유가 없었다. 불안과 경쟁이 사라진 기업 문화를 대신한 것은 공감과 혁신하는 문화였다. 지금 코스트코는 미국 내 2위, 전 세계 7위의 소매업체다. “지속 가능하지 않은 성장은 가짜 성장이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단기 성과와 손익 계산의 함정에 빠져 좀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단기 이익에 급급해 중요치 않은 정책을 너무 자주 시행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희생해버린다. 그 희생은 때로는 골드만삭스처럼 회사의 명예일 수도 있지만, 시티그룹처럼 경기가 좋아지면 빠져나가는 우수한 직원일 수도 있고, 메릴린치 사의 경우가 그렇듯 장기적으로는 회사 자체의 이익일 수도 있다. 베스트셀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서 사이먼은 조직 성공의 필수조건으로 리더가 조직의 진정한 목적, 즉 ‘왜Why’를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책,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에서 사이먼은 이제 ‘왜’를 아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자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내자고 주장한다. 선순환의 시작은 돈과 직원 사이의 우선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위대한 회사의 리더들은 돈을 불리기 위해 직원이라는 재료를 운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직원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돈이라는 재료를 운영한다. 실적이 정말로 중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실
뷰티풀 데이
미디어샘 / 박영미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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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샘
소설,일반
박영미 (지은이)
화려한 패턴의 꽃부터 러블리한 감성의 컵케이크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상상의 이미지를 컬러링북에 담아낸 <뷰티풀 데이>가 새로운 표지를 갈아입고 개정판 출간되었다. <뷰티풀 데이>는 시선을 사로잡는 상상 일러스트 컬러링북이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책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 있다. 꽃향기 가득한 버스, 건반이 춤추는 피아노, 사랑의 언어가 타이핑 되는 오래된 타자기,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가 컬러링북 안에 가득하다.전 세계 7개국 판권 수출 상상력 넘실대는 매력적인 컬러링북 화려한 패턴의 꽃부터 러블리한 감성의 컵케이크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상상의 이미지를 컬러링북에 담아낸 〈뷰티풀 데이〉가 새로운 표지를 갈아입고 개정판 출간되었다. 회전목마가 음표의 리듬에 맞춰 하늘로 날아오르고, 여행가방 안에서는 낯선 마을 풍경이 쏟아져 나온다. 오토바이를 따라 하트 바람이 뒤를 따르고, 재봉틀에서는 신비로운 문양들이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컬러링북 〈뷰티풀 데이〉는 다양한 상상의 일러스트들로 가득 차 있어 컬러링의 재미를 한껏 높여준다. 이 책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헝가리, 태국 등 7개국에 판권이 수출될 정도로 해외에서 더 인기를 얻었다. 또한, 〈뷰티풀 데이〉의 저자 박영미는 베스트셀러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사인펜 일러스트〉와 〈친절한 북유럽 패턴 일러스트〉를 통해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전작에서 보여준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던 일러스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조금 더 세밀하고 화려한 그림들로 다시 한 번 독자 앞에 나섰다. 그녀는 선 하나 허투루 쓴 곳이 없다. 꽃줄기부터 사자 갈기까지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독자는 그 매력적인 선 위에서 컬러링을 만끽만 하면 된다. 저자의 감성과 독자의 감성이 만나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그림이 되는 것이다. 〈뷰티풀 데이〉라는 제목처럼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책 속 매력적인 상상 공간을 손끝으로 채워 나가면 놀라운 색채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쉽게 그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 담은 컬러링북 〈뷰티풀 데이〉는 시선을 사로잡는 상상 일러스트 컬러링북이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책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 있다. 꽃향기 가득한 버스, 건반이 춤추는 피아노, 사랑의 언어가 타이핑 되는 오래된 타자기,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가 컬러링북 안에 가득하다. 컬러링북에 처음 도전하는 독자라면 쉽고 재밌게 색칠할 수 있는 〈뷰티풀 데이〉가 제격이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부터 색칠해도 좋다.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칠해나갈 때마다 머릿속 화려한 상상의 이미지들로 채워질 것이다. 〈뷰티풀 데이〉는 다양한 주제들을 책 한 권에서 컬러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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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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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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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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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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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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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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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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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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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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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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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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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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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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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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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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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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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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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운 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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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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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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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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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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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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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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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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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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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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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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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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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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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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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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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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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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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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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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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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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