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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재현된 역사 혹은 역사의 재현
아모르문디 / 퀘벡학연구모임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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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문디
소설,일반
퀘벡학연구모임 지음
퀘벡의 사회와 역사,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소개해온 퀘벡학연구모임의 두 번째 저서. 영어권 북아메리카에서 프랑스어 사용을 고집하는 '섬'으로 존재해온 퀘벡은 20세기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문제적 담론의 중심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퀘벡 사회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소설, 장편 시 등의 '서사'를 통해 퀘벡의 역사적, 사회적 사건에 접근하였다. 프랑스가 북아메리카에 진출하여 인디언과 접촉하는 누벨프랑스 시대부터 1960년대 '조용한 혁명'기까지 퀘벡 역사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20세기 퀘벡에서 창작된 문학 작품과 영화를 통해 다루면서, 동시에 그 작품들이 퀘벡 자신의 역사를 과연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함께 살펴보았다.들어가는 말 1. 영화 <감성적 기억>과 퀘벡의 인디언 2. 누벨프랑스로 건너온 ‘왕의 딸들’과 안 에베르의 소설 『첫 정원』 3. 자크 고드부의 <아메리카의 운명>과 아브라함 평원 전투 4. 롱펠로의 시 <에방젤린>에 나타난 아카디아인의 강제 이주와 비극적 사랑 5. 퀘벡 저항의 역사 쓰기―팔라르도의 영화 <1839년 2월 15일> 6. 라콩브의 소설 『아버지의 땅』과 프랑스계 캐나다인들 7. 20세기 초 퀘벡의 자화상 ― 영화 <오로르>를 중심으로 8. 가브리엘 루아의 소설 『싸구려 행복』 ― 자본의 지배와 전통적 가치의 붕괴 9. 영화 <앙투안 아저씨>에 그려진 광산촌, ‘조용한 혁명’의 맹아 10. ‘조용한 혁명’기 지식인의 말하기― 앙드레 마조르의 소설 『고집쟁이』 11. 팔라르도의 영화 <10월>과 퀘벡 10월의 위기 저자 소개영화와 문학을 통해 살펴보는 퀘벡의 역사와 사회 『퀘벡, 재현된 역사 혹은 역사의 재현』은 퀘벡의 사회와 역사,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소개해온 퀘벡학연구모임의 두 번째 저서로, 퀘벡에 대한 개론서 격인 『키워드로 풀어보는 퀘벡 이야기』(2014)에 이어 출간되었다. 영어권 북아메리카에서 프랑스어 사용을 고집하는 ‘섬’으로 존재해온 퀘벡은 20세기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문제적 담론 ? 정체성 차원에서 민족, 국가, 언어, 문화의 상호관계,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주의, 다수 집단과 소수 집단, 디아스포라, 이주 문학, 문화적 혼종성, 환경 문제 등 ? 의 중심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퀘벡 사회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소설, 장편 시 등의 ‘서사’를 통해 퀘벡의 역사적, 사회적 사건에 접근하였다. 프랑스가 북아메리카에 진출하여 인디언과 접촉하는 누벨프랑스 시대부터 1960년대 ‘조용한 혁명’기까지 퀘벡 역사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20세기 퀘벡에서 창작된 문학 작품과 영화를 통해 다루면서, 동시에 그 작품들이 퀘벡 자신의 역사를 과연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함께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 이야기되는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그 사건을 다루는 퀘벡인들의 시각을 이해함으로써 퀘벡 사회를 바라보는 내부자의 시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였다. 퀘벡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전문 서적이 매우 드문 실정에서, 이 책은 퀘벡의 과거와 현재, 사회, 문화, 역사를 보다 흥미롭고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김중현 :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낭시 2대학에서 발자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 문학과 오리엔탈리즘』, 『사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에밀』, 『신엘로이즈』 등이 있다. 19세기 프랑스 문학 연구자로서 퀘벡의 19세기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 박희태 :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영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권 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3D 영화와 완전영화를 향한 꿈」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다큐멘터리란 무엇인가?』(공역)가 있다. 퀘벡 문화와 영화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가야 :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20세기 소설)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의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나를 찾다, 나를 쓰다: 여성 작가의 글쓰기와 자아 정체성』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프랑스의 다문화사회: 동화에서 통합」으로 등이 있다. 프랑스와 퀘벡(프랑코포니)의 문화 정체성 및 문화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이용철 :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소와 몽테뉴에 관한 일련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은 책으로 『분열된 영혼』, 『루소의 고백록 읽기』가 있다. 한국퀘벡학회 이사이며, 학부와 대학원에서 퀘벡의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이인숙 : 한양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로방스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엠마뉘엘 생애의 한 계절에 나타난 가족 로맨스」, 「잉첸의 『배은망덕』에 나타난 모녀 관계」, 「이주 여성의 글쓰기」 등이 있으며, 서정인의 『달궁』, 이창동의 『녹천에는 똥이 많다』 등을 번역하여 프랑스 쇠이유 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한국퀘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퀘벡 현대소설과 영화를 연구하고 있다. 이지순 :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메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프랑스어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퀘벡학회 회장,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퀘벡 관련 주요 논문으로 「퀘벡 작가 레진 로뱅의 이주 글쓰기」, 「가브리엘 루아의 『데샹보 거리』에 나타난 페미니즘」(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퀘벡 영화』가 있다. 퀘벡 현대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한용택 :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부르고뉴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연구교수, 단국대학교 전임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초빙교수다. 주요 논문으로 「프랑스와 미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영화」 등이 있으며, 『다문화 교육의 이해』(공저), 밀란 쿤데라의 『만남』 등을 쓰고 옮겼다. 2017년 현재 한국퀘벡학회 회장이며, 퀘벡의 민담과 환상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12일 만에 끝내는 프랑스 와인의 모든 것 1
여백 / 김만홍 (지은이)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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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건강,요리
김만홍 (지은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김만홍의 두 번째 이야기. 와인 애호가를 위한 저자의 세심한 정보와 팁을 담았다. 소믈리에, 와인 전문 강사 등의 오랜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저자가 경험한 프랑스 각 지방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으며, 방대한 글과 일러스트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1일차, 프랑스 와인의 시작> 01. 프랑스 와인의 개요 02. 프랑스 와인의 역사 03. 프랑스 와인법 04.유럽 연합의 새로운 와인 등급 체계 <2일차, 최고의 기포를 담은 와인, 샹파뉴> 01. 샹빠뉴 지방의 개요 02. 샹빠뉴 지방의 역사 03. 샹빠뉴의 생산 떼루아 04. 샹빠뉴 전통적인 제조 방식 05. 샹빠뉴의 AOC와 주요 생산 지구 06. 샹빠뉴의 생산 형태 07. 샹빠뉴 병에 관한 이모저모 <3일차, 프랑스 안의 작은 독일 와인, 알자스> 01. 알자스 지방의 개요 02. 알자스 지방의 역사 03. 알자스 지방의 떼루아 04. 주요 청포도 품종 05.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06. 알자스 지방의 주요 AOC 07. 알자스 지방의 스위트 와인 08. 알자스 지방의 이슈, 그랑 크뤼 등급의 찬반 <4일차, 루아르 강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개성의 와인, 루아르 밸리> 01. 루아르 밸리의 개요 02. 루아르 밸리의 역사 03. 루아르 밸리의 떼루아 04. 루아르 밸리의 포도 품종 05.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06. 루아르 밸리의 생산 지구와 주요 AOC <5일차, 신이 선사한 천혜의 떼루아를 담은 와인, 부르고뉴 지방> 01. 루아르 밸리의 개요 02. 루아르 밸리의 역사 03. 루아르 밸리의 떼루아 04. 루아르 밸리의 포도 품종 05.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06. 루아르 밸리의 생산 지구와 주요 AOC와인 애호가를 위한 저자의 세심한 정보와 팁 이번에 새로 펴낸 『12일 만에 끝내는 프랑스 와인의 모든 것』과 『15일 만에 끝내는 와인의 모든 것』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책으로 이 두 권을 함께 보신다면, 와인의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소믈리에, 와인 전문 강사 등의 오랜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제가 경험한 프랑스 각 지방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으며, 방대한 글과 일러스트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썼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 프랑스 와인을 제외한 세계 모든 와인 산지와 세계 유수의 생산자에 관한 책을 추가로 작업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치매 진행을 늦추는 대화의 기술
아티오 / 요시다 가츠야키 (지은이), 전지혜 (옮긴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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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오
건강,요리
요시다 가츠야키 (지은이), 전지혜 (옮긴이)
사람은 누구든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으로서 존엄을 유지하고 인생을 구가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의 대화 방식을 실천해 보면 치매 환자의 난처한 행동이 줄면서 간병이 편해져 간병하는 분도 웃음이 늘어날 것이다. 30년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끊임없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대화의 기술을 알려 준다.제1장 30년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깨닫다. ‘치매 환자의 머릿속과 마음속’ 애초에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에 관한 ‘오해’가 간병인을 궁지에 내몬다 알고 있나요? 치매와 건망증의 큰 차이점 치매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매의 형태에 따라 간병의 ‘비결’이 달라진다! 치매의 주요 4종류와 그 특징 1. 알츠하이머 치매 2. 혈관성 치매 3. 루이소체 치매 4. 전두측두엽 치매 치매와 헷갈리기 쉬운 ‘노인 우울증’이란? 왜 ‘간단한 일’이 불가능해지는가 치매로 인해 ‘불가능해지거나 생각할 수 없게 되는’ 것 진행 정도별 간병 방법을 알아보자 지금은 몇 기……? ‘하세가와식 치매 평가 척도’로 현재 상황 체크 치매 환자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것 모두 길을 잃은 여행자처럼 불안해하고 있다 불안, 고독과 공존하는 자존심을 잊지 마세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감정’은 남아 있습니다 화를 내고 배회한다……난처한 행동을 멈출 수 없는 이유 음모나 악의는 물론이고 ‘자각’조차 없는 것이 치매 ‘그만해!’라고 말하면 관계성만 악화될 뿐 치매가 진행되는 사람과 진행되지 않는 사람, 어디에 차이가 있는가 무의식적으로 ‘숨기고’ 있지 않나요? 증상을 진행시키는 데에는 ‘배려’가 있었다 인지 능력의 저하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점 대화 방식과 대하는 방식을 바꿨더니 악화가 멈췄다! 알아두어야 할! 치매 간병 방법 ① 치매 환자가 기뻐하고 간병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재활 방법 ―― ‘회상법’ 제2장 치매 진행을 방지하는 열쇠는 ‘대화 방식’에 있다 ‘일상 대화’와 ‘인지 능력’의 의외의 관계성 되도록 이른 단계에 ‘대화 방식’을 바꿔 보자 ‘대화 시도’에는 뇌의 능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대화에서 생겨나는 ‘행동’의 이점 적절한 대화 시도가 ‘무언가를 하고 싶게’ 유도한다 ‘좋을 줄 알고 했던’ 대화 방식이 치매를 악화시킨다?! ‘노년층에 좋다’라고 알려진 대응 방식이 꼭 정답은 아니다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정동+긍정’을 활용한 대화 방식 ‘정동’에는 난처한 행동을 줄이고 진행을 늦추는 힘이 있다! 대화하고 싶은 관계는 ‘긍정’에서 생겨난다 ‘정동+긍정의 대화 방식’을 실현하는 방법 ‘그런 건 무리야!’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해야 할 일 ‘자세’와 ‘빈도’가 대화를 확연히 바꿔준다 구체적인 기술을 알아두자 치매 환자에게 ‘제대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자세’란 인지 능력을 녹슬지 않게 도와주는 ‘대화 빈도’ 절대 금지! 대화 시도 시의 대답 재촉뿐만 아니라 ‘대변’조차 피하자 ‘애초에 이야기를 들어주러 하지 않을’ 때는…… 제3장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대화 방식’ 50가지 힌트 일상적인 간병을 편하게 해줄 실천 언어 모음집 이제 대화 시도에 난처해하지 않고, 대응에 고민하지 않는다 1. 인사할 때(아침, 점심, 저녁) 2. 밥을 먹을 때 3. 취미나 특기를 즐길 때 4. 외출할 때 5. 장을 볼 때 6. 오랜만에 친족끼리 모였을 때 7. 산책 중에 대화할 때 8. 옛날이야기를 꺼냈을 때 9. 집안일을 도와줬을 때 10. 치매 환자에게 어떤 도움을 청하고 싶을 때 11. 치매 환자의 부탁을 거절하고 싶을 때 12. 치매 환자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싶을 때 13. 옷을 입을 때 14. 머리를 빗는 등 몸단장을 할 때 15.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할 때 16. 잠을 푹 자지 못했을 때 17. 치매 환자에게 날짜, 요일을 확인할 때 18. 약을 먹을 때 19. 특정 신체 부위가 아파 보일 때 20.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21. ‘돈을 도둑맞았다’라고 말할 때 22. 이미 식사가 끝났는데 ‘먹지 않았다’라고 말할 때 23. 전문 복지 시설에 가기 싫어할 때 24. 똑같은 질문을 몇 번씩 반복할 때 25. 집에 있는데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할 때 26. 울적해 할 때 27. ‘당신한테 도움받고 싶지 않아!’라고 말할 때 28.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대화가 성립되지 않을 때 29. 잘못된 것을 믿고 양보하지 않을 때 30. 갑자기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때 31. 가족의 험담을 퍼트릴 때 32. 어디에 가던 간병인에게 붙어 있으려 할 때 33. 때리거나 난폭하게 구는 등의 폭력적으로 행동할 때 34. 쓰레기밖에 되지 않는 물건을 모을 때 35. 더러운 옷을 계속 입고 있을 때 36. 목욕하기 싫어할 때 37. 화장실에 가지 않거나 잘 사용하지 못할 때 38. 절반 분량만 먹으려 할 때 39. 식사하려 하지 않을 때 40. 차량 운전을 그만두려 하지 않을 때 41. 방문 판매원 등에게 돈을 줬을 때 42. 물건을 훔치려 할 때 43. 배설 실수를 했을 때 44. 대소변 실수로 오염된 옷을 숨겼을 때 45. 똑같은 물건을 사 왔을 때 46. 배회할 때 47. 환각으로 두려움에 떨 때 48. 갑자기 울면서 소리 지를 때 49. 음식물이 아닌 것을 먹으려 할 때 50. 성적인 언행을 할 때 알아두어야 할! 치매 간병 방법 ② 음악 요법은 일거양득! 치매뿐만 아니라 오연성 폐렴 방지에도 좋다! 제4장 간병이 ‘100배는 쉬워진다’ 마음가짐을 다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간병 중에 무엇을 해도 짜증이 난다면 간병인의 심정은 간병이 길어질수록 편해진다 ‘간병을 위한 3가지 마음가짐’을 실행하여 짜증에서 탈피! 긍정적으로 간병 현장에서 거리를 둬도 좋습니다 간병인이 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는 간병 서로 ‘매일 웃는 시간’을 가져보자 웃기만 해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나 많다! 치매는 신이 내려주신 선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행복한 기억과 함께 살기 위해서 간병인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치매 환자와 살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고는 합니다. “예뻐했던 손주에게 ‘시끄러워!’ 라며 근처도 못 오게 해요.” ”‘집에 갈래!’ 라며 말도 듣지 않고, 몇 번씩이고 자주 집을 나가 버려요.” “‘밥을 안 준다’ 라며 이웃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녀서 곤란해요.” 이런 치매 환자에게 “뭐 하는 거야!”, “적당히 좀 해요!”, “왜 그러는 거예요” 라며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는 가족들도 적지 않습니다. 짜증이 나거나, 슬퍼지거나, 화를 주체하지 못하게 되기도 하죠……. 가족들은 괴로움 마음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대화 방식은 상대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마도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있는 많은 가족들 간에 이런 심한 표현을 나누는 일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아무것도 모르잖아’ 라며 한숨을 쉬며 짜증과 불만, 갑갑한 마음을 치매 환자에게 내보이는 일은 안타깝게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런 대화 방식이나 부정적인 언어의 힘이 치매를 더 악화시켜 간병하기 더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치매 환자가 일으키는 ‘난처한 행동’은 모두 뇌의 기능 저하 때문입니다. 결코 환자 개인의 의도적인 심술이 아닙니다.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는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족을 악인으로 만들기 위해 일어난 적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약 30년에 걸쳐 고령자 병동에서 근무했으며, 여러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마주해 왔습니다. 그곳에서도 가족들이 ‘대화 방식이나 환자를 대하는 방식을 알고 적절한 의사소통에 신경 썼을 때, 치매 환자의 증상이 진행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대화 방식의 비결과 기술을 한 권 안에 정리했습니다. 어떤 표현을 선택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상황별로 50가지나 되는 예시를 통해 대화 방식의 힌트도 소개합니다.
학교개혁은 왜 실패하는가
21세기교육연구소 / 마이클 풀란 지음, 이찬승.은수진 옮김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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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교육연구소
소설,일반
마이클 풀란 지음, 이찬승.은수진 옮김
학교개혁 전문가, 마이클 풀란이 학교개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실증적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의 초판을 통해 교육자들은 교육제도 변화의 복잡성과 그 원리에 대한 이해를 크게 넓힐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개정 제5판에서는 학교교육의 변화에 대한 의미, 이해, 전략, 해법, 그리고 실패원인을 100% 증거기반으로 제시함으로써 학교개혁의 성공원리를 실제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으며, 1부는 ‘교육변화에 대한 이해’, 2부는 ‘학교 및 학구 수준에서의 교육변화’, 3부는 ‘광역 지자체 및 국가 수준에서의 교육변화’를 다룬다. 이 책은 교육개혁이 실패하는 이유를 자세히 분석하고, 이러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풍부한 전략과 해법뿐만 아니라, 교육변화의 성공원리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육개혁에 성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풍부한 혁신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한다.옮긴이의 글 4 마이클 풀란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드리는 글 8 개정 제5판 서문 12 1부 교육변화의 이해 18 1장 교육변화 역사의 간략한 소개 21 - 완패로 끝난 첫 번째 시도 24 - 이 책의 기획 의도 36 - 개혁에 대한 전망 45 2장 교육변화의 의미 47 - 변화의 의미에 관한 일반적인 문제 48 - 교육변화의 주관적인 의미 52 - 교육변화의 객관적인 현실 64 - 의미의 공유와 프로그램의 일관성 76 3장 변화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 82 - 잘못된 동인 86 - 성공적인 변화의 요소 93 - 결론 105 4장 도입o실행o지속 107 - 변화 프로세스의 전통적 모델 109 - 도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 114 - 실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128 -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144 - 린 스타트업 모델 147 5장 변화의 계획과 실천, 대응하기 152 - 계획이 실패하는 이유 153 - 계획 리포지셔닝 160 - 변화에 대응하기 161 2부 단위학교 수준에서의 교육변화 172 6장 교사 175 - 교사의 현주소 177 - 변화의 시작 192 - 교사의 전문성 자본 215 7장 교장 218 - 교장의 현주소 220 - 학습선도자로서의 교장 233 8장 학생 242 - 학생의 현주소 245 - 학생과 변화 259 9장 학부모와 지역사회 272 - 학부모의 학교 참여에의 어려움 275 - 교육위원회와 지역단체 290 - 시사점 297 10장 학구 행정가 304 - 학구 행정가의 현주소 305 - 학구 행정가와 변화 313 - 지속적인 개선의 새로운 신호 327 - 중간리더십 347 3부 광역 및 전국 수준에서의 교육변화 352 11장 정부 355 - 대규모 학교개혁에서 정부의 역할 356 - 시스템 전체의 개선 370 - 향후 전망 384 12장 교직과 리더들 385 - 지속적인 학습과 내부책무성 386 - 성취기준과 외부책무성 393 - 교원양성과 경력 유형 396 - 종합 418 - 리더십의 역할 421 13장 교육변화의 미래 432 참고문헌 446 찾아보기 463 저자소개 466 교육변화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 세계 최고의 학교개혁 전문가, 마이클 풀란이 밝히는 교육변화의 새로운 의미와 성공원리 “이 책을 번역·출판하기로 한 것은 내 생애에서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공감이 갔고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성경의 주요 구절처럼 밑줄을 쳐가며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되었다. 특히, 한국 교육계에 주는 교훈과 시사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이 책의 1부만 읽어봐도 한국의 교육개혁이 왜 번번이 실패하거나 지지부진했는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이찬승 발행인 겸 옮긴이의 글 중에서 · 학교의 변화는 왜 그리도 어렵고, 어째서 대부분의 학교개혁이 실패하는 것일까? · 변화에 대해 교사의 공감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으며, 동기부여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학교문화를 어떻게 협력적인 문화로 바꿀 수 있을까? · 피상적인 전문학습공동체(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ies, PLCs)를 어떻게 실제적인 것 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학교개혁 전문가, 마이클 풀란의 이 책은 학교개혁과 관련된 위와 같은 수많은 질문에 대해 실증적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이 책의 초판을 통해 교육자들은 교육제도 변화의 복잡성과 그 원리에 대한 이해를 크게 넓힐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개정 제5판에서는 학교교육의 변화에 대한 의미, 이해, 전략, 해법, 그리고 실패원인을 100% 증거기반으로 제시함으로써 학교개혁의 성공원리를 실제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으며, 1부는 ‘교육변화에 대한 이해’, 2부는 ‘학교 및 학구 수준에서의 교육변화’, 3부는 ‘광역 지자체 및 국가 수준에서의 교육변화’를 다룬다. 이 책은 교육개혁이 실패하는 이유를 자세히 분석하고, 이러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풍부한 전략과 해법뿐만 아니라, 교육변화의 성공원리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육개혁에 성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풍부한 혁신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의 메시지는 대부분 새롭고 실제적이다. 무엇보다도 교육문제에 대한 실패요인 분석과 성공 전략이 탁월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교육자들이 그동안 갖고 있던 그릇된 통념들이 한순간 와르르 무너질 것이다. 올바른 교육으로의 변화를 꿈꾸며 학교개혁을 고민하는 이라면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또 읽을 것으로 확신한다. ‘교육변화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라는 평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학교개혁은 왜 실패하는가 학교개혁이 성공하는 경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드물다. 1950년대 이래로 서구사회에서 수많은 학교개혁 정책이 시도되었지만, 학생들에게 학교는 여전히 따분하고 지루하다. 학부모는 학교교육이 자녀의 미래를 대비하는 데 과연 도움이 될까 불안해하고, 교사는 교육 행정가들이 교실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외면한 채 정책 변경만 일삼는다고 비난할 뿐이다. 한국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은 그동안 교육과정, 대입전형, 대학입시, 교육 거버넌스, 책무성관리, 교원연수제도 등을 끊임없이 바꿔왔지만 그 효과는 미미했다. 왜 그럴까? 교육개혁이 왜 실패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자는 ‘변화에 대한 무지’를 실패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한다. 즉, 교육현장에서 사람들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경험하는지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변화가 타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의미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데도 말이다. 저자는 교육의 변화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변화의 일반적 의미를 살펴본 후, 개개인이 느끼는 주관적 의미를 설명한다. 모든 변화는 상실, 불안, 저항을 동반하기에 이러한 요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변화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는 것이다. 교육현장에서의 변화는 대개 일방적으로 강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장의 교사들은 혼란, 부담, 냉소, 비관, 불신, 역부족을 느끼며 변화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 프로세스 개발에 교사를 참여시켜야 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변화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40년 가까운 세월을‘교육변화의 의미’라는 주제에 천착해온 저자의 통찰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변화는 대개‘학습자료(교육과정), 교수법(수업지도), 신념(도덕적 목적)’에서의 변화를 수반한다. 이는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 수단이 된다. 사실, 이 요소들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없다면 그 변화는 의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저자는 기존의 전통적인 학습 방식과 내용으로는 더 이상 학생들을 수업에 몰입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파하며, 학습자 중심의 개별화 수업과 인지과학의 최신 연구를 반영할 것,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새로운 교수법(New Pedagogies for Deep Learning, NPDL)의 도입 등을 주장한다. 또한 21세기 학습자료, 즉 교육과정의 학습목표를 6Cs(인성교육-Character education, 시민의식-Citizenship, 협력-Cooperation, 소통-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로 정의하는데, 여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남보다 좋은 성적을 얻고,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한국의 학교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교육의 변화에 성공하려면‘공유된 의미(shared meaning)’와 프로그램의 일관성도 중요하다. 특히, 구성원 간 의미의 공유는 성공적인 변화의 핵심요소다. 저자는 교사들 간‘의미의 공유’가 잘 이루어지는 학교는 끊임없는 성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도덕적인 목적(moral purpose)’의 공유와 이의 실현에 요구되는 ‘지식과 역량(knowledge and skills)’이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교사의 전문성 향상이나 변화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는 어떤 도덕적 목적이나 공유된 의미의 추구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교사 전문성 향상은 관계의 개선, 협업을 통한 질 높은 교사학습공동체(PLCs)의 운영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 저자는 교육변화에 성공하기 위한 지식으로‘도덕적 목적에 대한 신념을 갖추고, 변화의 과정을 이해한 후, 교직원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혁신에 필요한 지식을 쌓아 이를 일상적으로 공유하는 학습공동체 구축하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른바 변화지식(change knowledge)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변화에 대한 의지만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개혁은 번번이 실패했고, 한국의 교육개혁도 예외는 아니다. 교육개혁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개혁가의 잘못된 가설과 강한 집념’이라는 대목에서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개혁가에는 교육감, 교육장, 교장 등이 다 포함된다. 그동안 한국 교육개혁의 수많은 실패가 이 한마디로 다 설명이 되지 않는가! 대개 교육정책 결정자들은 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그들은 가설의 신뢰성, 정확성, 실현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없이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 교육의 변화 원리를 잘 모르면서 의지만 강하면 재앙으로 이어진다. 개혁가의 집념이 너무 강하면 반대 의견이 들리지 않으며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교육개혁에 대한 저자의 예리한 분석이 놀랍다. 교육개혁은 단순히 새로운 정책의 도입을 결정하고 예산을 배정하며 법제화하는 일이 아니라 학교의 문화를 바꾸는 일이라는 저자의 말에도 깊이 공감한다. 그는 학교문화를 바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교육개혁에 성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교육감, 교육장, 장학사, 학교장, 교사, 학부모, 심지어 학생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풍부한 혁신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거듭되는 정책 변화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의 교육개혁이 내실 있는 변화를 이루지 못한 그 원인과 해법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저자에게 한국의 학교교육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컨설팅을 부탁한다면 어떤 답을 내놓을까?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 따라 그 답이 다르겠지만, 세계 최고의 학교개혁 전문가가 명쾌하게 제시하는 답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교육변화의 성패는 교육자와 학생, 기타 학습자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과 학습방식에서 얼마나 개인적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적 의미뿐만 아니라 집단적 의미까지도 찾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구통계학적 변화, 환경 및 사회적 변화로 인해 교육을 둘러싼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정책 시도 역시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은 한층 더 심화된다.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의미이며, 집단의 구성원들 간에 공유될 수 있는 의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변화 프로세스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파악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의도를 지닌 정책적 변화라도 일선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결국 해악을 끼칠 수 있다. 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의 경험과 함께 새로운 약속 그리고 중요한 성취를 이루어낸 기쁨과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실패사례를 줄이고 성공사례를 새롭게 더 많이 발굴해냄으로써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요소이다. 역설적이게도 계획의 수립은 실행 이전에 세우는 실천계획이라기보다는 그 자체가 실행(성찰적 실천행동)에 더 가깝다. 이것은 이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필자가 이토록 실행을 강조하는 까닭은 단지 현장에서의 변화를 신봉해서가 아니라 변화를 실질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는 기술과 명료함은 실행을 통해서만 개발되기 때문이다.
손끝으로 만나는 발레
동아크누아 / 박은지 (지은이)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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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크누아
소설,일반
박은지 (지은이)
박은지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발레와 피아노 음악 이야기다. 낭만발레와 고전발레의 주요 작품 음악을 작곡가별로 다양하게 선택한 후 각 작품의 분위기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변형들을 이루어 냄으로써 피아노 음악의 발레화를 추구한 편곡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피아노 초급자들도 어디에서든지 손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짧게 편곡한 곡들은 기승전결의 뚜렷함을 담백하게 나타내 주어 발레음악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고 있다.01. 돈키호테 - 키트리 캐스터네츠 02. 돈카호테 - 바질의 춤 03. 라 바야데르 - 감자티의 춤 04. 돈키호테 - 키트리의 부채춤 05. 고집쟁이 딸 - 리즈의 춤 06. 해적 - 알리의 춤 07. 라 바야데르 - 니키아의 춤 08. 고집쟁이 딸 - 콜라스의 춤 09. 라 바야데르 - 솔로르의 춤 10. 해적 - 콘라드의 춤 11. 호두까기인형 - 사탕요정의 춤발레 음악, 그 아름다움을 들려주다. 세상의 아름다운 선율들이 모여 있는 곳은 바로 발레음악 공간이다. 작곡가들이 협의를 해서 ‘우리 발레 음악은 예쁘게 만듭시다.’라고 한 것일까? 아니면 임의로 각자 정한 것일까? 대답은 No! 그들 역시 발레의 아름다운 동작들에서 받은 영감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발레 음악은 다른 무대 음악들과는 사뭇 다르다. 선율들은 발레의 우아한 동작들과 닮아있고 리듬은 춤의 움직임과 많이 닮아있다. 오페라의 진지함과 연극의 직접적인 표현과는 또 다른 멋스러움과 여유가 묻어난다.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는 발레 음악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진지한 음악은 어떤 스토리를 상상하게 하고 밝은 음악은 춤을 추고 싶게 만들어 준다. 그럼 가만히 앉아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자에게 발레음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피아니스트 박은지는 ‘손끝으로 만나는 발레’에서 그 매력을 ‘변화’와 ‘상상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스토리와 인물들의 심리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발레음악은 피아니스트에게 강한 음악적 호기심과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며 발레 작품의 줄거리를 잘 알지 않더라도 발레음악이 주는 힘은 우리에게 어떤 특별한 늬앙스를 주고 있다. 여기에서 받은 영감으로 박은지 편저자는 정해진 선율은 있지만 마치 춤을 추듯 자유롭게 바뀌는 박자와 리듬 그리고 멜로디의 변형을 통해 발레음악의 매력을 완성하고자 했다. 이 악보집의 장점은 낭만발레와 고전발레의 주요 작품 음악을 작곡가별로 다양하게 선택한 후 각 작품의 분위기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변형들을 이루어 냄으로써 피아노 음악의 발레화를 추구한 편곡 스타일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피아노 초급자들도 어디에서든지 손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짧게 편곡한 곡들은 기승전결의 뚜렷함을 담백하게 나타내 주어 발레음악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고 있다. 더욱 특별한 점은 박은지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악보마다 QR코드로 첨부되어 있으며 작곡가별로 마련된 4개의 챕터 마다 새롭게 등장한 작곡가의 소개와 대표작품에 관련된 컬러아트가 함께 담겨있는 것이다. 총 5점의 컬러아트는 주인공들의 표정에 발레의 행복감을 듬뿍 담아낸 송혜란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손끝으로 만나는 발레’는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음악적 상상력과 함께 무언의 예술인 발레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을 마련해 줄 것이다.
Easy 실용 피아노 소곡집
일신서적 / 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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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소설,일반
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누구나 쉽게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악보와 가사를 크게 하였고, 기초 과정 수준에 맞도록 쉽게 편곡하였다. <실용 프라임 바이엘 1, 2권>의 병용곡집으로도 매우 유용하다.1. 그대 없이는 못 살아 / 2. 님과 함께 / 3. 로망스 / 4. 다이아나 / 5. 선구자 / 6. 터 / 7. 산타루치아 / 8.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9. 피푸 에이 오 에와 / 10. 찬비 / 11. 당신이 좋아 / 12. 내 나이가 어때서 / 13. 비 내리는 영동교 / 14. 축하합니다 / 15. 서울 구경 / 16. 러브 미 텐더 / 17.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18.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 / 19. 캉캉 / 20. 낭랑 18세 / 21. 이별 / 22. 골목길 / 23.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24. 고향역 / 25. 개선 행진곡 / 26. 렛 잇 비 / 27. 연가 / 28. 한 많은 대동강 / 29. 아빠의 청춘 / 30. 캐논 / 31. 가을 편지 / 32. 찐이야 / 33. 징글벨 / 34. 다웅 삼판 / 35. 가슴 아프게 / 36. 레드 리버 벨리 / 37. 소양강 처녀 / 38. 보약 같은 친구 / 39.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 40. 빈대떡 신사 / 41. 남행열차 / 42. 밤이면 밤마다 / 43. 예스터데이 / 44.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45. 바램 / 46. 신사동 그 사람 / 47. 플라이 미 투 더 문 / 48. 빈잔 / 49. 비와 당신 / 50. 사랑 밖엔 난 몰라 / 51. 보라빛 엽서 / 52. 애모 / 53. 무조건 / 54. 수은등 / 55. 테스형! / 56. 매기의 추억 / 57. 성자의 행진(연탄곡) /●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누구나 쉽게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악보와 가사를 크게 하였습니다. ● 연주하기 편하도록 왼손 반주에 신경 썼습니다. ● 기초 과정 수준에 맞도록 쉽게 편곡 하였습니다. ● <실용 프라임 바이엘 1, 2권>의 병용곡집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면역항암치료의 이해
청년의사 / 김찬, 전홍재 (지은이)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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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김찬, 전홍재 (지은이)
면역항암치료는 최근 5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국내외에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암 환자들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곧 커다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바로 일반인들이 얻을 수 있는 면역항암치료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었고, 그나마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은 너무 어려웠으며, 심지어 일부 비전문가들이 근거 없는 내용을 퍼트려 혼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보다 못한 면역항암치료의 최고 전문가 2인이 뜻을 모았다. 면역항암치료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면역항암치료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총망라했으며, 각종 사례와 사진으로 이해를 돕는다. 면역항암치료의 눈부신 발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과연 인류는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치열한 현장의 선두에 있는 면역항암제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만나보자.들어가며 〈1부〉 면역항암치료의 이해 1장_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2장_면역항암치료의 기본 원리 3장_면역항암제 개발, 그 고난의 역사 〈2부〉 면역항암치료 바로 알기 4장_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5장_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6장_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치료 전에 알 수 없을까? 7장_면역항암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8장_병합 면역항암치료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9장_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10장_암 치료 중에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3부〉 면역항암치료의 미래 전망 11장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 12장 구관이 명관이다 13장 선천면역을 자극하라 14장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15장 세포치료제 16장 대사치료제 17장 혈액으로 치료 반응을 예측한다 참고문헌시한부 판정에서 장기 생존, 완치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의 새로운 역사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 2015년 8월,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는 말기 흑색종을 진단받는다. 당시 그의 나이 90세로, 일반 항암치료는 어려운 데다 암 진행까지 빨라 모두 완치에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는 놀랍게도 4개월 만에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덕분이었다. 면역항암치료는 최근 5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국내외에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암 환자들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곧 커다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바로 일반인들이 얻을 수 있는 면역항암치료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었고, 그나마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은 너무 어려웠으며, 심지어 일부 비전문가들이 근거 없는 내용을 퍼트려 혼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보다 못한 면역항암치료의 최고 전문가 2인이 뜻을 모았다. 면역항암치료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면역항암치료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총망라했으며, 각종 사례와 사진으로 이해를 돕는다. 면역항암치료의 눈부신 발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과연 인류는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치열한 현장의 선두에 있는 면역항암제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암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면역항암치료 면역항암치료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부터 암 환자 치료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일반인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항암치료법이었다. 이 3세대 항암치료법이 세간에 널리 알려지게 된 건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의 사례로 인해서다. 그는 2015년 8월에 말기 흑색종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90세의 고령이라 일반적인 항암치료가 어려웠고 암의 진행이 빨라 여명이 3개월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간과 뇌까지 전이된 말기 흑색종이 극적으로 줄어들면서 불과 4개월 만에 완치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이 믿을 수 없는 결과는 너무나 운 좋게도 당시에 막 출시된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받을 기회를 얻은 덕분이었다. 현재 면역항암치료는 전통적인 암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항암제에 이어 암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치료법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로 제임스 앨리슨 교수와 혼조 다스쿠 교수가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여할 당시, 그들은 “(면역항암치료법을 개발해) 암 치료 분야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면역항암치료는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고령의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한번 효과가 나타나면 그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 5년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면역항암치료에 관심을 갖고 희망을 걸고 싶어 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암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종양내과 의사이자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의 자문위원인 2인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면역항암치료의 모든 것 면역항암치료가 국내외에서 암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많은 암 환자가 면역항암치료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암 환자들이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인이 진단받은 암에 면역항암치료가 효과 있는지, 효과가 있다면 어떤 면역항암제를 어떻게 맞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문으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조차 국내 서적이나 인터넷 등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게다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논문으로 발표된 최신 정보들은 환자들이 접근하고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다. 무엇보다 일부 비전문가들이 근거 없는 내용을 본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성하여 홍보에 이용하는 바람에 한시가 급한 암 환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더 나아가 피해를 입히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국내 면역항암치료의 최고 전문가 2인이 뜻을 모았다.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총 6회 등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10인’에 선정,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두 저자는 2019년 7월에 블로그를 개설에 면역항암치료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암 환자들의 반응이 가히 놀라웠다.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블로그에 연재했던 내용을 포함한 면역항암치료의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비주류이던 면역항암치료가 주류가 되기까지 그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총망라한 한 권의 책 이 책에서는 처음에 ‘사이비’ 취급받던 면역항암치료가 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기까지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를 싣고, 풍부한 환자 사례와 사진을 통해 면역항암치료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잘못 알려진 오해와 진실을 짚으며, 그 밖에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너무 복잡한 학문적 내용보다는 누구나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면역항암치료를 통한 호전 사례, 면역항암치료의 기본 원리를 비롯해 면역항암제가 개발되기까지 고난의 역사에 대해서도 짚었다. 2부에서는 면역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 과정의 안내와 부작용 관리 등에 대해서 다루었다. 어떤 암에서 어떤 면역항암제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면역항암치료의 효과를 치료 전에 알 수 있는지, 병합 면역항암치료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암 치료 중에 알아두면 좋은 상식, 암 환자가 흔히 하는 오해와 진실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면역항암치료의 미래를 전망한다.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는 어떤지, 세포치료제와 대사치료제란 무엇인지, 혈액검사를 통해 면역항암치료의 효과와 예후를 예측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다. 면역항암치료의 눈부신 발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페니실린의 발견이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해방시킨 첫걸음이 되었듯이, 면역항암치료는 인류를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우리는 아무리 작은 암이라도, 암세포가 긴 시간 동안 수없는 시도 끝에 면역계를 속여 넘긴 진화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무서운 적을 이기기 위해 깨진 면역 균형을 원래대로 되돌려줄 수 있는 치료법, 그것이 바로 면역항암치료다. 면역항암제는 100년이 넘는 실패의 역사를 거쳤지만 2010년 이후 폭발적으로 발전한다. 수천 개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그중 수십 개의 임상시험이 성공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치료법들이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약처의 승인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암의 어떤 상황에서 면역항암제가 사용 가능한지는 암 환자를 전문으로 보는 의료진조차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면역항암치료라는 생소한 개념이 소개되기 시작한 지 불과 수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그 방향이 단독치료에서 병합치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이 적고, 한번 치료 효과를 보이면 그 효과가 지속해서 나타난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30% 정도의 환자에게서만 효과를 보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런 만족스럽지 못한 반응률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여러 약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합치료다. 최근 2년여 사이 면역항암 병합치료법들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다양한 암의 표준치료에도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속죄
문학동네 / 이언 매큐언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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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이언 매큐언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의 최고작이자 전 세계적인 메가셀러 『속죄』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2003년 처음 소개된 이후 쇄를 거듭하며 꾸준히 사랑받았고, 출간 20년 만에 세계문학전집으로 새롭게 펴내며 보다 세심하게 다듬어진 번역을 통해 이언 매큐언의 작품세계를 더욱 완성도 높은 판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야기는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 상류층이 마지막으로 좋은 시절을 보낸 1935년, 교외의 저택에서 시작된다. 제1부에서 브라이어니 탤리스는 작가를 꿈꾸는 열세 살의 소녀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질서정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어니의 언니 세실리아는 뭔지 모를 답답함과 자립해야 한다는 막연한 의무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세실리아의 소꿉친구이자 탤리스가家 가정부의 아들인 로비 터너가 있다. 계급적 거리감, 그리고 둘 사이에 막 싹트기 시작한 성적 긴장감 때문에 세실리아를 멀리해온 로비와 이를 눈치채고 표현하기 힘든 울분을 느끼는 세실리아가 어느 뜨거운 여름 오후 정원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은 꽃병을 사이에 두고 공연한 실랑이를 벌이고, 결국 깨져버린 꽃병 조각이 분수대 물속에 빠지자 세실리아는 알 수 없는 분노에 휩싸여 여봐란듯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저택의 위층 창가에서 브라이어니가 그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그날 저녁 저택에서는 또다른 사건이 벌어진다. 탤리스가에 와 있던 친척 쌍둥이 형제가 실종되고, 손님으로 방문한 폴 마셜까지 동원되어 아이들을 찾으러 나섰다가 쌍둥이의 누나 롤라가 강간을 당한 것이다. 몇 시간 전 로비와 세실리아 사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을 목격하고 거기에 자신의 상상력을 덧붙인 브라이어니는 로비를 강간범으로 지목하고, 의대에 진학하려던 총명한 청년 로비와 그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은 세실리아의 운명은 비극을 향해 치닫는다.제1부 … 11 제2부 … 275 제3부 … 383 1999년 런던 … 503 감사의 말 … 535 해설 | 세상을 파괴하는 상상력과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상상력 … 537 이언 매큐언 연보 … 54521세기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전 세계적인 메가셀러 부커상 최종후보 LA 타임스 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WH 스미스 문학상 수상 타임·옵서버·텔레그래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가디언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 이언 매큐언의 작품 중 단연 최고이자 위대한 소설. 이동진(영화평론가)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의 최고작이자 전 세계적인 메가셀러 『속죄』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2003년 처음 소개된 이후 쇄를 거듭하며 꾸준히 사랑받았고, 출간 20년 만에 세계문학전집으로 새롭게 펴내며 보다 세심하게 다듬어진 번역을 통해 이언 매큐언의 작품세계를 더욱 완성도 높은 판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유년기의 천진한 오해가 초래한 거대한 파국과 평생에 걸친 속죄를 그린 이 작품은 이언 매큐언의 여덟번째 장편소설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작가적 커리어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자 그의 모든 것이 집약된 필생의 역작으로 꼽힌다. 『암스테르담』(1998)이 부커상을 수상하며 현대 영문학의 중요 작가로 인정받은 매큐언이 다음에 발표할 작품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2001년 출간된 『속죄』는 높아질 대로 높아진 모두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하는 대작이었다. 특유의 정교한 내러티브와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필력, 인간심리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통찰에 더하여 인간에 대한 연민과 한 차원 성숙해진 시선으로 깊은 감동을 안기는 이 작품에 언론은 앞다투어 찬사를 보냈다. “한마디로 걸작”(<뉴욕 타임스>), “‘마스터피스’라는 칭호를 기꺼이 붙일 수 있는, 진정으로 자격이 있는 몇 안 되는 작품”(<이코노미스트>), “원래 좋은 작품을 쓰는 작가라는 기준으로 봐도 특출나다”(<타임스>) 등의 극찬이 이어지며 연말에는 거의 모든 유력 매체의 ‘올해의 책’ 리스트에 『속죄』가 포함되었다. 독자들의 반응도 평단과 일치했다. 네번째로 후보에 오른 그해 부커상은 비록 호주 작가 피터 케리의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에 돌아갔지만 『속죄』가 결코 뒤지지 않는 작품이라는 것이 중평이었고, 이후 영국 BBC 방송 주최로 독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피플스 부커상’을 두고 피터 케리와 다시 한번 경합을 벌였을 때 독자들은 『속죄』의 손을 들어주었다. 작품의 감동은 영상으로도 이어져 2007년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어톤먼트>가 개봉되었고, 미국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미술상을, 골든글로브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명실공히 매큐언의 최고작이자 위대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속죄』는 타임·옵서버·텔레그래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가디언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호명되며 21세기 고전의 반열에 올랐고, 4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간이 멈춰버린 뜨거운 오후, 소녀의 오해가 불러온 젊은 연인들의 비극 그리고 이를 되돌리려는 한 소설가의 평생에 걸친 지난한 속죄! 이야기는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 상류층이 마지막으로 좋은 시절을 보낸 1935년, 교외의 저택에서 시작된다. 제1부에서 브라이어니 탤리스는 작가를 꿈꾸는 열세 살의 소녀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질서정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어니의 언니 세실리아는 뭔지 모를 답답함과 자립해야 한다는 막연한 의무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세실리아의 소꿉친구이자 탤리스가家 가정부의 아들인 로비 터너가 있다. 계급적 거리감, 그리고 둘 사이에 막 싹트기 시작한 성적 긴장감 때문에 세실리아를 멀리해온 로비와 이를 눈치채고 표현하기 힘든 울분을 느끼는 세실리아가 어느 뜨거운 여름 오후 정원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은 꽃병을 사이에 두고 공연한 실랑이를 벌이고, 결국 깨져버린 꽃병 조각이 분수대 물속에 빠지자 세실리아는 알 수 없는 분노에 휩싸여 여봐란듯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저택의 위층 창가에서 브라이어니가 그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그날 저녁 저택에서는 또다른 사건이 벌어진다. 탤리스가에 와 있던 친척 쌍둥이 형제가 실종되고, 손님으로 방문한 폴 마셜까지 동원되어 아이들을 찾으러 나섰다가 쌍둥이의 누나 롤라가 강간을 당한 것이다. 몇 시간 전 로비와 세실리아 사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을 목격하고 거기에 자신의 상상력을 덧붙인 브라이어니는 로비를 강간범으로 지목하고, 의대에 진학하려던 총명한 청년 로비와 그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은 세실리아의 운명은 비극을 향해 치닫는다. 후반부에서 소설은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2차세계대전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제2부에서는 강간 혐의로 복역하던 로비가 조기 석방을 조건으로 참전해 프랑스의 전장에서 지옥을 겪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언 매큐언의 충실한 역사적 고증과 이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풀어낸 장인적 묘사가 돋보이는 대목으로, 연합군이 마지노선에서 퇴각해 ㅤㄷㅚㅇ케르크까지 철수하는 아비규환의 상황과 폭격의 공포, 본국으로 떠날 배가 없어서 절망에 처한 병사들이 저지르는 집단적 폭력이 그려진다. 제3부에는 공습이 이어지는 런던에서 브라이어니가 안락한 가정환경을 버리고 간호사로 자원해 참혹한 전쟁의 와중에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돌보며 시간을 쪼개 소설을 쓰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속죄하려 애쓰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롤라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모든 비극을 몰고 온 장본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브라이어니는 잘못을 빌고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세실리아를 찾아간다. 세실리아는 그 여름밤의 사건 이후 집을 나가 브라이어니보다 먼저 간호사로 일을 시작해 혼자 살고 있다. 브라이어니는 언니의 하숙집에서 뜻밖에 로비와 마주치고, 자신이 저지른 그 엄청난 잘못도, 모든 것을 휩쓸어버리는 전쟁도 두 사람을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과연 두 연인은 정말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일까? 현대 영문학의 최고 지성 이언 매큐언 그의 모든 것이 집약된 필생의 역작 『속죄』는 치밀한 구성, 영화를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뚜렷한 개성을 지닌 등장인물들에 대한 탁월한 심리묘사, 섬세하고도 장중한 문체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주요 인물들의 시점을 오가는 사이 우연과 오해, 악의가 절묘하게 맞물려 무시무시한 결과를 빚어내기까지 전반부의 이야기는 서스펜스를 조절하는 특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전쟁의 무상함과 공포,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폭력의 다양한 수위를 포착하는 후반부에서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치밀한 서술과 역사의식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이 결합되어 장인의 경지에 이른 예술적 기교를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영문학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동시에 문학 창작의 본질에 대해 숙고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제인 오스틴, 새뮤얼 리처드슨, T.S. 엘리엇, D.H. 로런스 등 영문학사에 쟁쟁한 자취를 남긴 문인들이 거론되고 시릴 코널리, 엘리자베스 보엔 같은 실존 문학비평가가 등장하며, 주인공 브라이어니는 소설가가 되는 과정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그리고 소설을 씀으로써 평생에 걸친 속죄를 하려 했던 브라이어니의 삶은 그 자체로 상상력과 그 산물인 문학작품에 어떤 힘과 한계가 있는지에 대해 매큐언이 던지는 진지한 물음이기도 하다. 소설이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사이 이러한 메타픽션적 요소는 전체 이야기와 결합되어 묵직한 울림을 안긴다. 브라이어니에게, 그리고 브라이어니로 인해 운명이 송두리째 흔들린 두 연인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나하나의 조각이 서서히 맞춰지면서 마침내 충격적이고도 감동적인 결말에 이르렀을 때, 독자는 오직 1급의 소설만이 선사할 수 있는 환희와 여운을 만끽할 것이다.자신이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믿는 브라이어니는 이제 다른 차원에서 만족을 찾게 되었다. 글쓰기는 자기만의 비밀이 생겼다는 짜릿함뿐만 아니라 세상을 축소하여 손안에 넣는 즐거움까지 맛보게 해주었다. 단 다섯 페이지 안에 세상을, 장난감 농장보다 훨씬 더 기쁨을 주는 세상을 그려넣을 수 있었다. 소설은 직접적이고 단순해서 그 어느 것도 작가와 독자 사이에 개입할 수 없었다. 개인적 욕심이나 무능력 같은 것이 끼어들 자리가 없었고, 시간 압박을 느낄 필요도, 제한된 자원 때문에 애태울 필요도 없었다. 상상하고 바라는 대로 글을 쓰기만 하면 그 자체로 완벽한 세계가 탄생했다. 인생이라는 이야기는 얼마나 빨리 끝나버리는가. 압도되지도 않았고 허무하지도 않았다. 다만 너무 빨리 끝나는 것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
보아스 / 무무 지음, 이지연 옮김 /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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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무무 지음, 이지연 옮김
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무무'. 그가 들려주는 소소하지만 특별하고 소박하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69개의 보석같은 이야기. 소소해서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 가족간의 사랑, 우정, 남녀간의 애정, 열정, 베품, 내려놓음 등의 감정들이 메마르고 갈라진 마음에 어떻게 행복의 기적을 일으키는지를 보여준다. 어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알고 즐길 줄 알았던 소크라테스의 행복론, 11년 동안 이그노벨상 시상식장을 청소했던 노벨상 수상자의 영혼을 청소하는 빗자루, 어렸을 때 추운 날 잃어버린 장갑 한 짝을 대신 벗어준 누나의 사랑에 평생 보답한 동생의 헌신적인 사랑, 병원에 입원한 아내를 위해 매일 밤 전화카드가 꽂히지 않은 전화기로 전화를 거는 남편의 사랑의 전화… 사냥꾼 앞에서 죽음을 앞둔 어미 오랑우탄이 새끼를 위해 나무마다 젖이 담긴 풀잎그릇을 걸어놓는 빛나는 모성애,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평생 커피에 소금을 타서 마시는 일생일대의 거짓말, 1년 동안 까막눈 할머니를 위해 남몰래 돈이 아닌 믿음으로 물건을 제공해준 마을사람들 등.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행복의 불씨를 지펴주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머리말 행복을 배우다 제1장 단순한 삶이 가져다주는 인생의 깊은 맛 * 꿈을 간직한 왈츠 *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삶의 행복 * 잠시 멈추면 보이는 것들 * 단순한 삶이 주는 인생의 깊은 맛 * 노벨상 수상자의 영혼을 청소하는 빗자루 * 우리 삶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다 * 희망이 삶에 가져다주는 기적 * 우리 삶에 주어진 시간을 영혼을 살찌우는 데 쓰자 * 소크라테스의 행복론 * 거대한 불상의 피뢰침 * 패배는 곧 다리다 * 단추 하나 때문에 옷을 버리는 실수 제2장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사랑 * 딸의 13위안 유산 * 못된 계모의 숨겨진 사랑 * 나의 가장 멍청한 학생 * 나와 아버지의 전쟁 * 내 평생 가장 고마운 사랑 * 무작정 길을 나선 아버지의 사랑 * 전화카드가 꽂히지 않은 사랑의 전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비밀 * 엄마, 사랑을 보여주세요! * 아들의 미래를 바꾼 엄마의 칭찬 * 엄마의 빈자리를 가득 메워준 사람 * 오랑우탄의 마지막 부탁 * 미래보다 소중한 현재의 삶 3장 그대가 있어 내 삶이 환하게 빛납니다 * 행복을 놓쳐버린 여자 * 유효 기간이 없는 사랑 * 마음속에 새겨진 그의 체온 * 진정한 사랑은 늙지 않는다 * 죽어서도 사랑을 전하다 제4장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찬란한 아름다움 * 백합꽃의 자아(自我) * 유종의 미 * 마음속에 나 있는 희망의 창 * 우둔했지만 큰 지혜를 얻은 스님 * 콩과 땅콩을 비교할 수는 없다 * 대나무라고 모두 피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아름다운 마음만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 기쁨과 설렘을 선사한 대가로 받은 아이리스상 * 세상에는 로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5장 세월과 함께 무르익은 사랑 * 사랑한다면 그 무엇이 필요하리! * 사랑의 완행버스 * 행복한 고통 * 태풍 속의 쌀국수 한 그릇 * 일생일대의 거짓말 * 사랑을 지켜야 할 이유 * 사랑을 위해 아흔아홉 걸음 물러서다 * 아내가 남편에게 평생 동안 바란 한마디 * 결혼생활을 맛나게 만들어주는 감정의 조미료 * 부부라는 엄청난 인연 제6장 버리는 순간 얻게 되는 마음과 삶의 풍요로움 * 영혼을 비추는 작은 등불 * ‘망각’이라는 이름의 행복 * 돌고 도는 1위안의 온정 * 진정한 행복은 롤러코스터가 아니다 * ‘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진정한 행복 * 삶을 끓어오르게 하는 지혜 * 모를 심는 농부에게서 겸손함을 배우다 제7장 소소하지만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 * 우리 인생의 매순간은 독립된 시간이다 * 인생은 맑은 날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다. 그래서 인생이다 * 500킬로미터에서 맺은 값진 우정 *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 익숙해서 더욱 소중한 것들 제8장 행복으로 통하는 길목 * 타인을 위해 심은 유채꽃의 기적 * 목숨을 구한 소방관 어머니의 용서 * 꽃을 심는 우체부 * 1년 동안 믿음으로 물건을 구입한 할머니 * 장미꽃을 선물한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 알지 못하는 사람과의 문자메시지가 가져다준 성과 * 나누고 베푸는 것은 곧 영원히 얻는 것이다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무무’ 그가 들려주는 소소하지만 특별하고 소박하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69개의 보석같은 이야기 우리 각자는 그 존재 의미를 갖고 있고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지만 지금의 세상에서 물질의 만족감보다 더 얻기 어려운 것이 행복이 되었다. 과연 삶에서 우리를 행복의 길목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 담긴 68개의 보석같은 이야기들은 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일상에 지치고 관계에서 상처받아 메마른 우리 마음에 행복의 불씨를 지펴줄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 소소하고 소박하지만 진한 감동과 위로를 맛볼 수 있는 68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감동에세이 행복도 학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며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세상에서 물질의 만족감보다 더 얻기 어려운 것이 행복이 되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옛사람들에 비해 행복을 누리는 것도 아니며 갈수록 행복지수보다 불행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사람이 일깨움 속에서 살아가는 데 충분히 길들여져 있다. 바람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초겨울로 접어들면 어머니가 말씀하신다. “얘야,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감기 든다.” 친구를 사귀려고 하면 아버지가 말씀하신다. “혹시 나쁜 아이는 아닌지 조심해라. 도움이 되는 사람을 친구로 사귀어야 해.” 약간의 성공을 거두었을 때 아직 축하인사도 받기 전에 주위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자만해서는 안 돼!” 기쁨에 도취해 있을 때도 우리 스스로가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한다. “너무 좋아하지 마. 불운이 이미 코앞에 닥쳐왔을지도 몰라.” 그래서 우리 삶에는 볼 수 있는 공포와 볼 수 없는 두려움이 까마귀처럼 우리의 머리 위를 항상 맴돌고 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사기 당하지 말라고 주변 사람들이 수시로 일깨워주고,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선현들이 우리를 수없이 일깨워주었지만 행복을 일깨워준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래서 행복을 누리는 것도 학습이 필요하다. 행복은 영혼의 울림이다. 음악을 감상하는 것처럼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생에는 늘 시련이 따른다. 사실 우리 대부분은 이미 시련에 단련되어 있다. 다만 아직 우리가 시련의 틈바구니 속에서 즐기는 법을 익히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는 시련에 대비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는 지나치게 몰입하는 반면 행복을 일깨우는 데는 너무 무심하다. 그러니 행복해지는 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행복의 출현빈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드물지 않다. 행복은 우리가 그것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느냐에 따라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을 향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행복이 다가왔을 때 열정적으로 모든 순간을 즐겨야 한다. 이 책은 소소해서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 가족간의 사랑, 우정, 남녀간의 애정, 열정, 베품, 내려놓음 등의 감정들이 메마르고 갈라진 마음에 어떻게 행복의 기적을 일으키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보여주는 68개의 보석같은 이야기 과연 삶에서 우리를 행복의 길목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건네는 소박한 빵 하나, 고난 속에서도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눈빛, 거칠게 쓰다듬어 주시는 아버지의 손길,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인의 쪽지, 수고했어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 이 모든 것은 사소해 보이지만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행복이다. 행복은 소소하고 작은 것에서 오지만 우리는 그 순간에 머물기가 쉽지 않다. 어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알고 즐길 줄 알았던 소크라테스의 행복론, 11년 동안 이그노벨상 시상식장을 청소했던 노벨상 수상자의 영혼을 청소하는 빗자루, 어렸을 때 추운 날 잃어버린 장갑 한 짝을 대신 벗어준 누나의 사랑에 평생 보답한 동생의 헌신적인 사랑, 병원에 입원한 아내를 위해 매일 밤 전화카드가 꽂히지 않은 전화기로 전화를 거는 남편의 사랑의 전화, 사냥꾼 앞에서 죽음을 앞둔 어미 오랑우탄이 새끼를 위해 나무마다 젖이 담긴 풀잎그릇을 걸어놓는 빛나는 모성애,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평생 커피에 소금을 타서 마시는 일생일대의 거짓말, 1년 동안 까막눈 할머니를 위해 남몰래 돈이 아닌 믿음으로 물건을 제공해준 마을사람들 등등.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에 담긴 68개의 이야기는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며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행복의 불씨를 지펴준다. 이 책은 일상에 지치고 관계에서 상처받아 메마른 우리 마음에 그간 잃어버리고 있었던 행복이 다시금 살포시 다가오게 할 것이다.인생에는 늘 시련이 따른다. 사실 우리 대부분은 이미 시련에 단련되어 있다. 다만 아직 우리가 시련의 틈바구니에서 즐기는 법을 익히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는 시련에 대비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는 지나치게 몰입하는 반면 행복을 일깨우는 데는 너무 무심하다. 그러니 이제부터 행복해지는 데 관심을 갖자. 그렇다면 행복도 일깨워줄 필요가 있을까?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사기 당하지 말라고 주변 사람들이 수시로 일깨워주고,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선현들이 우리를 수없이 일깨워주었지만 행복을 일깨워준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 듯싶다. 그러나 행복을 누리는 것도 학습이 필요하다. 행복이 곧 올 것 같으면 일깨워주어야 한다. 인간은 감각기관의 쾌락은 자연스럽게 체득하지만 행복의 규율은 자연스럽게 습득하지 못한다. 영혼의 즐거움과 육신의 편안함은 쌍둥이형제와 같아서 때로는 서로 의지했다가 때로는 각자의 길을 간다.행복은 영혼의 울림이다. 음악을 감상하는 것처럼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머리말 행복을 배우다 주위를 둘러보면 신념 없는 신념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무척 많다. 그들에게 목표 없이 사는 삶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다양하다. 일이나 돈을 목표로 사는 사람들도 있고, 이상을 목표로 사는 사람들도 있으며, 또는 자식이나 부모를 목표로 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그 목표에서 제외시킨다.어떤 사람들은 불만에 가득 찬 삶을 살기도 한다. 하는 일도 견디기 힘들어하고, 결혼생활도 간신히 유지할 뿐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표면적이며, 모든 욕구를 억누르기만 한다. 이른바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들은 좋은 직장을 얻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을 성공한 삶이라 여기고, 남들보다 큰돈을 버는 것을 이상으로 삼아 가족과의 단란한 삶에는 무관심하다. 그들은 화목한 가정과 평범한 인생은 성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빠른 발전과 성공만을 지향한 사회 분위기는 애국심, 헌신, 성공, 자수성가의 정서를 극단으로 몰아붙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어깨에 큰 짐을 짊어지라고 강요해왔다. 여기에서 자유와 자아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숨 가쁜 경쟁의 정글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평온함은 사실 특별한 행복이다. 그러나 앞으로만 달려온 우리에게 삶의 질적인 행복을 위해 이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제1장 단순한 삶이 가져다주는 인생의 깊은 맛 알고보니 사실 가장 멍청한 학생은 바로 나였다. 멍청한 탓에 아버지와 얼굴을 맞대고 아버지가 나를 향해 계속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나는 아버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미처 몰랐다. 아버지는 그저 멀리 떨어져 있는 내가 잘 지내고 있는지, 아버지가 나를 생각하는 것처럼 내가 아버지를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는 점점 강해지지만 부모님은 점점 약해진다. 부모님이 예전에 미숙한 우리를 대했던 것에 비하면 우리는 인내심이 매우 부족하다. 세상이 온통 물음표였던 우리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부모님은 기대에 가득 찬 시선으로 지켜보았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좀 더 참을성과 배려심을 갖고 부모님의 늙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한다. 부모님이 바라는 것은 많지 않다. 그저 자식인 당신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느끼고 싶은 것뿐이다.-제2장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사랑
2025 해커스공무원 신동욱 헌법 단원별 기출문제집 (7급 공무원) (전2권)
해커스공무원 / 신동욱,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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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5 해커스공무원 신동욱 헌법 단원별 기출문제집]은 공무원 헌법의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통해 출제포인트를 익히고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문제풀이 교재입니다. 1. 2025년 7급 공무원 / 국회직 / 법원직 시험 대비! 최근 12개년 공무원 헌법 주요 기출문제 단원별 선별 수록 2. 상세한 문제풀이와 연관 개념 정리 다 되는 알찬 해설 3. 최신 출제경향과 개정법령 및 판례 반영[1권] 제1편 헌법총론 제1장 헌법과 헌법학 제1절 헌법의 의의(관습헌법) 제2절 합헌적 법률해석 제3절 헌법의 제정, 개정 및 변천 제4절 헌법의 수호 제2장 대한민국헌법총설 제1절 대한민국헌정사 제2절 대한민국의 국가형태와 구성요소 제3절 한국헌법의 기본원리 제4절 한국헌법의 기본질서 제5절 한국헌법의 기본제도 제2편 기본권론 제1장 기본권총론 제1절 기본권의 연혁 제2절 기본권의 주체 제3절 기본권의 효력 제4절 기본권의 한계와 제한 제5절 기본권의 침해와 구제 제2장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법 앞의 평등 제1절 인간의 존엄과 가치 제2절 행복추구권 제3절 법 앞의 평등 제3장 자유권적 기본권 제1절 인신의 자유권 제2절 사생활의 자유권 제3절 정신적 자유권 제4장 경제적 기본권 제1절 재산권 제2절 직업선택의 자유 제3절 소비자의 권리 제5장 정치적 기본권 제6장 청구권적 기본권 제1절 청원권 제2절 재판청구권 제3절 국가배상청구권 제4절 형사보상청구권 제5절 범죄피해자구조청구권 제7장 사회적 기본권 제1절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제2절 교육을 받을 권리 제3절 근로의 권리 제4절 근로3권 제5절 환경권 제8장 국민의 기본적 의무 [2권] 제3편 통치구조론 제1장 통치구조의 구성원리 제1절 대의제 제2절 권력분립의 원리 제3절 정부형태 제4절 정당제도 제5절 선거제도 제6절 공무원제도 제7절 지방자치제도 제8절 교육제도 제9절 가족제도 제2장 통치의 기구 제1절 국회 제2절 대통령 제3절 정부 제4절 선거관리위원회 제5절 법원 제4편 헌법재판론 제1장 헌법재판 일반론 제2장 위헌법률심판 제3장 탄핵심판 제4장 정당해산심판 제5장 권한쟁의심판 제6장 헌법소원심판“공무원 교육 1위, 해커스공무원!” 상세한 해설을 담은 공무원 헌법 기출문제집!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최신 출제경향과 개정법령 및 판례가 완벽 반영된 교재로 7급 공무원, 국회직, 법원직 시험 등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 2. 공무원 헌법 기출문제를 단기간에 끝내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5년 7급 공무원 / 국회직 / 법원직 시험 대비! 최근 12개년 공무원 헌법 주요 기출문제 단원별 선별 수록 1) 최근 12개년 국가직, 지방직, 국회직, 법원직 등 공무원 헌법의 주요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공무원 헌법 시험의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실전에 필요한 문제풀이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기출문제를 기본서의 목차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배치하여, 기본서에서 학습한 단원과 대응하는 기출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 있어 효과적인 연계학습이 가능합니다. 2. 상세한 문제풀이와 연관 개념 정리 다 되는 알찬 해설 1) 정답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오답 지문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해설을 통해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문제를 푼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관련 판례’, ‘관련 이론’ 코너에서는 해당 문제의 출제 포인트와 관련하여 추가로 알아 두어야 하는 개념, 판례 및 법령 등을 함께 수록해 두었기 때문에 해설만으로도 출제 가능한 핵심 이론까지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신 출제경향과 개정법령 및 판례 반영 1)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공무원 헌법 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오래된 기출문제는 개정법령 및 최신 판례입장에 맞게 변형하여 수록하여 현재 시점에 맞는 올바른 내용의 이론과 법령, 판례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추가 학습 콘텐츠 -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교재 내 쿠폰 수록) 2. 공무원 헌법 무료 특강 3. 무료 회독용 답안지(PDF) 4. 합격예측 온라인 모의고사(교재 내 응시권 및 해설강의 수강권 수록) [공무원 교육 1위] 한경비즈니스 2024 한국품질만족도 교육(온, 오프라인 공무원학원) 1위
오토캐드 2024
성안당 / 이진승, 앤미디어 (지은이)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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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승, 앤미디어 (지은이)
AutoCAD의 기본기와 핵심 기능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예제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입문 AutoCAD 2024 서적이다. 기존 AutoCAD 서적의 건축, 인테리어 관련 예제에 한정되어, 폭넓게 제품 디자인이나 산업 디자인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AutoCAD 활용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교육 분야나 실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reface Preview PART 1 CAD의 표준 AutoCAD 2024 살펴보기 CHAPTER 01 AutoCAD 이해하기 1 CAD와 AutoCAD CHAPTER 02 AutoCAD 2024 설치하기 1 사용자 계정 만들기 2 AutoCAD 2024 설치하기 3 AutoCAD 무료 체험판 설치하기 CHAPTER 03 AutoCAD 2024의 새로운 기능 1 스마트 블록 배치 기능으로 블록 배치하기 2 개선된 뷰 기능 살펴보기 CHAPTER 04 AutoCAD 2024 화면 살펴보기 1 AutoCAD 2024 화면 구성 2 AutoCAD 2024의 팔레트 CHAPTER 05 나만의 AutoCAD 환경 설정하기 1 작업 환경 설정을 위한 [옵션] 대화상자 표시하기 2 [옵션] 대화상자 기능 및 환경 설정하기 3 도면 영역 배경색 변경하기 4 도면을 원하는 버전으로 저장하고 자동 저장 간격 설정하기 CHAPTER 06 좌표계 이해하기 1 좌표계 CHAPTER 07 단축 명령어 편집하기 1 Acad.pgp 파일 수정하기 2 단축키 추가하기 CHAPTER 08 도면 환경 설정하기 1 도면의 한계 2 도면의 한계 설정하기 - Limits CHAPTER 09 도면 작성 지원 도구 알아보기 1 도면 작성 지원 도구 CHAPTER 10 파일 열기 및 저장하기 1 파일 저장하기 2 파일 열기 3 다른 형식의 파일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PART 2 2차원 객체 그리고 편집하기 CHAPTER 01 직선 그리기 1 기본선 그리기 - Line 2 편집 가능한 선 그리기 - Pline 3 양쪽 방향으로 무한한 선 그리기 - Xline 4 한쪽 방향으로 무한한 선 그리기 - Ray 5 다중선 그리기 - MLINE CHAPTER 02 직선을 이용하여 도형 만들기 1 도면 환경 설정하기 2 도면의 시작점 지정하기 CHAPTER 03 폴리선을 이용한 화살표 만들기 1 화살표 만들기 2 클립 만들기 CHAPTER 04 곡선 그리기 1 다양한 형태의 원 그리기 - Circle 2 호 그리기 - Arc 3 타원 그리기 - Ellipse 4 자유 곡선 그리기 - Spline CHAPTER 05 원의 다양한 옵션을 활용한 도형 만들기 1 기본 도형 틀 만들기 2 원의 옵션을 활용하여 도형 만들기 CHAPTER 06 다양한 형태 그리기 1 도넛 그리기 - Donut 2 한번에 사각형 그리기 - Rectangle 3 다각형 그리기 - Polygon CHAPTER 07 객체 편집하기 1 지우기 - Erase 2 복사하기 - Copy 3 이동하기 - Move 4 잘라내기 - Trim 5 평행 복사하기 - Offset 6 반전 복사하기 - Mirror 7 지정한 수만큼 복사하기 - Array 8 객체의 두 점 잘라내기 - Break 9 객체를 점에서 끊어 분리하기 - BREAKATPOINT 10 지워진 객체 복구하기 - Oops 11 실행된 명령 취소하기 - Undo 12 Undo 명령 취소하기 - Redo CHAPTER 08 기초 명령어로 기본 예제 도면 그리기 CHAPTER 09 객체 변형하기 1 크기 조절하기 - Scale 2 회전하기 - Rotate 3 모서리를 둥글게 만드는 모깎기 – Fillet 4 모서리를 각지게 만드는 모따기 – Chamfer 5 객체를 경계선까지 연장하기 – Extend 6 객체 모서리를 늘이거나 줄이기 - Stretch 7 객체를 분해하여 속성 해제하기 - Explode 8 폴리선 변경하기 - Pedit 9 객체 속성 변경하기 - Properties 10 선의 길이를 늘이기 - LENGTHEN CHAPTER 10 다양한 편집 명령어로 공구 도면 그리기 CHAPTER 11 곡면을 활용한 콘센트 도면 그리기 CHAPTER 12 원과 선을 이용한 기계도면 그리기 PART 3 도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CHAPTER 01 도면층(레이어, Layer)의 이해 1 도면층(Layer)이란? 2 도면층 특성 관리자 팔레트 표시하기 - Layer(DDLMODES) CHAPTER 02 도면층을 이용한 전기 포트 베이스 그리기 1 도면층 만들기 2 형태 만들기 CHAPTER 03 인쇄 환경 설정하기 1 페이지 설정하기 2 새로운 플롯 스타일 테이블 작성하기 CHAPTER 04 공간에서 출력하기 1 모형 공간과 배치 공간(Layout) 2 출력 설정하기 CHAPTER 05 객체 조회하기 1 객체 정보를 목록으로 표시하기 - List 2 지정한 두 점 사이의 거리, 각도, 좌표, 증분 표시하기 - Dist 3 지정한 다각형의 면적 구하기 - Area 4 다양한 측정값 구하기 - Measuregeom 5 지정한 개수로 분할하기 - Divide 6 입력한 길이로 분할하기 - Measure 7 점의 형태 설정하기 – Ddptype PART 4 문자&해칭, 치수 입력하기 CHAPTER 01 문자 스타일을 이용하여 문자 입력하기 1 [문자 스타일] 대화상자 표시하기 2 문자 스타일 설정하기 CHAPTER 02 글꼴 설정 및 문자 환경 설정하기 1 글꼴 설정하기 2 MText와 DText의 환경 설정하기 CHAPTER 03 영역을 채우는 해치 적용하기 1 해치(Hatch)의 기능 CHAPTER 04 평면을 해치로 채우기 CHAPTER 05 치수 스타일 만들기 1 치수 형태 정의하기 - Dim 2 치수 스타일 새로 만들기 CHAPTER 06 선형 치수 기입하기 1 평행 치수 입력하기 - Dimlinear 2 사선 치수 입력하기 - Dimaligned 3 연속 치수 입력하기 - Dimcontinue 4 기준 치수 입력하기 - Dimbaseline 5 파선 치수 입력하기 - Dimjogline CHAPTER 07 원형 치수와 지시선 기입하기 1 반지름 입력하기 - Dimradius 2 지름 입력하기 - Dimdiameter 3 중심 표시하기 - Dimcenter 4 호의 길이 표시하기 - Dimarc 5 지시선 표시하기 - Leader 6 여러 개의 지시선 표시하기 - Mleader CHAPTER 08 도면에 치수 기입하기 PART 5 3차원 객체 그리기 CHAPTER 01 3차원 이해하기 1 Z축이 포함되는 3차원 좌표계 알아보기 2 3차원 좌표계 알아보기 3 3차원 객체의 종류 CHAPTER 02 UCS 이용하기 1 UCS 좌표계 알아보기 2 좌표계 변경하기 - UCS CHAPTER 03 3차원 관측하기 1 명명된 시점 선택하기 - View 2 직접 시점 설정하기 - Vpoint 3 평면 시점으로 변경하기 - Plan 4 3차원 시점을 실시간 움직이기 - 3Dorbit 5 한 번에 시점을 변경하는 뷰큐브 살펴보기 CHAPTER 04 3차원 메시 객체 만들기 1 [3D 도구〕 탭 표시하기 2 돌출시켜 면으로 만들기 - Extrude 3 직접 면 만들기 - 3Dface 4 메시의 크기 설정하기 - 3Dmesh 5 폴리면 만들기 - Pface 6 메시 기본 객체 만들기 - Mesh 7 곡선을 따라 3차원 개체 만들기 - Rulesurf 8 밑면과 윗면의 크기가 다른 원기둥 만들기 9 직선을 따라 3차원 개체 만들기 - Tabsurf 10 회전하는 3차원 개체 만들기 - Revsurf 11 4개의 모서리를 이용하여 메시 만들기 - Edgesurf CHAPTER 05 3D 공간에서 모델링 작업하기 PART 6 현장 실무 도면 프로젝트 활용하기 CHAPTER 01 다용도 의자 도면 제작하기 1 평면도 그리기 2 정면도 그리기 CHAPTER 02 콘센트 케이스 도면 제작하기 1 평면도 그리기 2 정면도 그리기 3 우측면도 그리기 CHAPTER 03 일회용 용기 도면 제작하기 1 평면도 그리기 2 정면도 그리기 CHAPTER 04 자물쇠 도면 제작하기 1 평면도 그리기 2 정면도 그리기 3 부분도 그리기 CHAPTER 05 요리 냄비 도면 제작하기 1 평면도 그리기 2 정면도 그리기 3 부분도 그리기 부록 실습 도면 그리기 실습 도면 01 디자인 체어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2 다용도 커터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3 포트 받침대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4 전자 부품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5 콘센트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6 디자인 스피커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7 다용도 케이스 실습 도면 실습 도면 08 손전등 실습 도면 Index 제품·기계 디자인의 기본부터 실무 도면 활용까지 오토캐드 2024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제품, 기계 디자인의 기본기부터 현장 실무 도면 활용까지! AutoCAD 입문부터 현장 실무 작업을 위한 오토캐드 2024 AutoCAD의 기본기와 핵심 기능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예제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입문 AutoCAD 2024 서적이다. 기존 AutoCAD 서적의 건축, 인테리어 관련 예제에 한정되어, 폭넓게 제품 디자인이나 산업 디자인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AutoCAD 활용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교육 분야나 실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면을 보는 방법부터 제도를 위한 AutoCAD 기능, 실무형 현장 도면까지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제와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로 AutoCAD의 핵심 기능을 쉽고 완벽하게 배울 수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문고판 세트 (전4권)
㈜소미미디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민경욱 (옮긴이)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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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민경욱 (옮긴이)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한 시즌에 30일 동안 스노보드 위에서 설산을 만끽할 정도로 누구보다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 그의 열정과 진수가 담긴 인기 시리즈, ‘설산 시리즈’가 문고판 사양으로 출간된다. 『백은의 잭』, 『화이트 러시』,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총 네 권을 문고판 사양으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세트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을 위한 한국 최초의 문고판이며 특별 선물이다.백은의 잭 화이트 러시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최고의 설원 미스터리이자, 설산 시리즈의 원점이 된 소설! 압도적인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걸작 서스펜스! 『백은의 잭』 은백색 설원이 펼쳐진 신게쓰고원 스키장. 이제 막 시즌이 시작돼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러 오는 손님들을 맞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그곳에 파란이 일어난다. “겔렌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원격조종으로 언제 어디서든 타이머를 작동해 폭발시킬 수 있으니 이를 막고 싶다면 3일 이내에 3천만 엔을 준비하라”는, 익명의 협박장이 날아든 것이다. 삭도 사업본부 매니저 구라타는 스키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하자고 호소하지만, 임원진은 스키장의 이미지 실추와 이 사태가 알려질 경우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길 것을 우려해 신고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구라타에게 비밀리에 이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스키장은 협박범의 요구를 받아들이지만 범인의 요구는 계속되고, 이 사건의 중심에 1년 전 겔렌데를 피로 물들인 사망 사고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범인의 동기는 돈일까, 아니면 복수일까? 지금, 범인과 목숨을 건 레이스가 시작된다! 심너울, 박서련 작가 추천 출간 1주일 만에 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예측 불가능한 논스톱 미스터리! 『화이트 러시』 다이호대학 의과학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 구리바야시 가즈유키는 실험실에 들어선 뒤 초조함을 감출 수 없었다. 비밀리에 배양하고 있던 탄저균, 통칭 ‘K-55’를 보관하던 케이스가 비어 있었던 것이다. K-55는 유전자 조작으로 기존 백신이 전혀 듣지 않게 만든 탄저균으로, 포자를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도록 초미립자로 가공한, 그야말로 생물학무기라고밖에는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외부로 반출된다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험한 물건이 사라진 것이다. 그와 동시에 연구소 소장 앞으로 협박 메일이 도착한다. K-55를 어딘가에 묻었고, 그 장소를 알고 싶으면 3억 엔이라는 거금을 준비하라는 것. 만일 이를 무시한다면 봄이 되어 기온이 올라갔을 때 균을 담고 있는 케이스가 파손되어 대참사가 날 것이라는 말도 덧붙여 있었다. 협박장을 보낸 범인은 K-55를 무단으로 만들어 연구소에서 해고된 연구원 구즈하라였다. 하지만 곧이어 경찰로부터 연락이 오고, 구즈하라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범인이 죽은 지금, K-55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단서는 그가 남긴 사진과 그곳에 남겨진 발신기에 반응하는 방향 탐지 수신기밖에 없는 상황. 사진에 찍힌 것은 설산과 나무, 그리고 나무에 걸린 테디베어뿐. 구리바야시는 한정적인 단서만을 가지고 K-55가 어디에 묻혀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 수신기 배터리가 살아 있는 일주일 안에, 그리고 그 누구도 K-55의 존재를 알 수 없도록 은밀하게. 끄트머리에 찍혀 있던 리프트를 근거로 그 사진이 찍힌 유력한 장소가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임을 알아낸 구리바야시는 그곳으로 향하고, 그런 그의 뒤를 수상한 그림자가 뒤쫓는데……. 구리바야시는 무사히 K-55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인가? 거대한 설원 위, 숨 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거대한 스키장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쓸 수 있는 경쾌한 미스터리! 『눈보라 체이스』 와키사카 다쓰미는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본격적으로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면 스노보드를 타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그는 홀로 스키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다쓰미는 난데없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피해자는 다쓰미가 아르바이트로 드나들던 집의 노인으로, 운명의 장난처럼 모든 증거가 다쓰미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있었다. 자칫하면 누명을 쓰고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 다쓰미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시간, 그가 스키장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을 떠올린다. 바로 그날 스키장에서 만난 미인 스노보더였다. 그녀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그날 입었던 보드복, 얼굴 생김새, 그리고 홈그라운드 스키장뿐이었다. 다쓰미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줄 유일한 사람, ‘여신’을 찾아 일본 최대급의 스키장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으로 향한다. 한편, 경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비밀리에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다쓰미를 쫓게 된 형사 고스기와 시라이가 그의 뒤를 쫓는다. 또한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는 지역 홍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성대한 스키장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도망치는 용의자와 추격하는 경찰, 그리고 추격전이 펼쳐지는 곳의 주민들, 이 세 무리의 속사정이 교차하면서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경쾌한 미스터리! 사랑에 빠지는 ‘마법’ 앞에서는 누구나 조금은 한심해지기 마련! 특별 단편이 추가 수록된 히가시노 게이고 표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행방』 ‘겔렌데 마법’이라는 것이 있다. 스키장에서는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법칙이다. 설원의 분위기가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부각해 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키장에서는 사람들이 자꾸 사랑에 빠진다. ‘설산 시리즈’의 배경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는 양다리를 걸친 남자가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 왔다가 공교롭게 약혼녀를 마주치고,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스키장에 왔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거나,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가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의 화살표 앞에서 사람들은 조금은 한심해지고, 조금은 이기적이고, 조금은 과감해진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 소동을 보여 주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결국 연애도 사람 사는 삶의 일부분이 아니겠냐고. 인간만사 새옹지마인 것처럼, 연애 또한 새옹지마로 인연을 찾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 아니겠냐고. 아니,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속절없이 꼬이는 연애 전선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웃음이 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테니.
궁극의 독심술
아라크네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소담 옮김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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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소담 옮김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대화할 때의 표정과 말투, 동작을 통해 그 사람의 전부가 드러나게 마련인데, 그 의미를 알아차리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51가지의 실전 심리 테크닉을 소개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위한 독심술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독심술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은 인간관계 문제로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머리말 ‘사람’을 읽는 기술이란 대체 무엇일까? Chapter 1 상대를 거침없이 꿰뚫어 보기 독심술 훈련 일부러 ‘틈’을 보인다 술 취한 ‘척’을 한다 친근하게 부르는 관계를 만든다 정보는 ‘화장실’에 굴러다닌다 대화는 8:2 비율로 듣는다 ‘어떤 말’을 토스한다 ‘상대의 눈’을 적당히 본다 ‘얼굴형’으로 성격을 특정한다 Chapter 2 ‘목소리와 동작’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기 불안은 ‘목소리’에 나타난다 ‘질문한 다음’의 표정에 주목한다 불안한 사람과 자신감 넘치는 사람 차츰차츰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 지루한지 아닌지는 ‘발끝’이 말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는’ 심리 몸이 ‘굳어진다’는 신호 어떤 것을 건드리는 이유 거짓말쟁이는 ‘코를 건드린다’ ‘코로 쉬는 숨’을 살피기 ‘짜증’을 쉽게 파악하기 ‘외로움을 타는 사람’은 말을 멈추지 않는다 그가 입술을 누르는 이유 목소리 크기의 비밀 말을 걸 베스트 타이밍 ‘눈썹을 찡그리는 근육’의 의미 Chapter 3 대화할 때 쓰는 ‘말’로 거침없이 읽어 내기 말의 ‘이면’에 있는 진심 헤어질 때 ‘중요한 본심’이 나온다 ‘모르겠다’와 ‘싫다’ 성공하는 사람의 대답 먼저 도착하라 ‘대화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주목하라 같은 행동을 하는 심리 누가 누구를 주시하는가 ‘낙관적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테스트 중간까지만 말을 던져라 무심코 입을 ‘놀리고 마는’ 화법 ‘빙빙 에두르는 표현’을 파고들기 내 ‘인기도’를 알아내는 척도 ‘좋아하는 유형’에서 성격도 나타난다 Chapter 4 별것 아닌 ‘실마리’로 큰 것을 알아내기 자기 물건을 가깝게 대서 ‘호의’를 알아보기 ‘지각하는 사람’의 본심 깜박 잊는 이유 지금 왜 그곳에 있나 ‘몸가짐’을 신경 쓰는 심리 ‘신발’로 읽는 심리 무심코 ‘인품’이 드러나는 습관 긴장한 사람은 ‘잘 마신다’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면 기회 ‘좋아하는 색’으로 파악한다 ‘메일 문장’으로 파악한다 ‘걷는 자세’로 파악하는 상대의 기분 맺음말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손바닥 보듯이 알고 싶다면‘표정, 말투, 동작’만 봐도 상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사람을 읽는 기술’이란 대체 무엇일까 셜록 홈즈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에 나오는 명탐정이다. 홈즈는 사소한 실마리를 바탕으로 그 인물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또 어떤 성격일지를 정확하게 읽어 낸다. 오싹할 정도로 인간을 관찰하는 눈이 뛰어나기에 사람을 읽는 달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홈즈의 이런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라고 감탄할 테지만, 사실 당신도 홈즈처럼 단숨에 사람을 꿰뚫어 보고 그 인물의 행동 패턴이나 성격을 아주 쉽게 알아맞힐 수 있다. 단, 『궁극의 독심술』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는다면 말이다. 일본 심리학자 나이토 요시히토가 쓴 『궁극의 독심술』은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던 화제의 책이다. 대화할 때의 표정과 말투, 동작을 통해 그 사람의 전부가 드러나게 마련인데, 그 의미를 알아차리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이 바로 『궁극의 독심술』인 것이다. ‘나와 만나는 사람들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내고 싶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이런 욕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을까 심리학적 지식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심리 읽기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 낼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주인공인 나우시카는 바람을 보는 능력이 있다. 평범한 사람은 바람을 볼 수 없는데, 나우시카는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평범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이런 관찰력을 익히려면 끊임없이 사람에게 흥미와 관심을 보여야 한다. 상대에게 흥미를 느끼면, 그가 내보내는 다양한 실마리, 즉 상대방의 목소리 변화나 찰나의 표정, 또는 무심코 하는 행동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면 평범한 사람은 놓칠 법한 것, 즉 ‘보이지 않는’ 것도 차츰차츰 보이기 시작한다. 셜록 홈즈 또한 어떤 것에든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니까 추리도 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궁극의 독심술』은 상대의 이런 표정과 말투, 동작 등이 의미하는 바를 심리학적 지식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해석해 줌으로써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서도 1분 만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테면,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방이 담배를 피웠다고 해 보자. 그 담배꽁초를 보았더니 필터에 거의 닿을 정도로까지 피운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상대방에 대해 이렇게 추리할 수 있다. ‘이 사람은 출세욕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아마 자긴 깨닫지 못하겠지만 남에게 무례한 소리를 하는 유형이겠지. 또 심장에 통증을 자주 느낄 것 같군. 그리고 이혼 경험이 있거나 지금 결혼 생활이 잘 풀리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심리학적으로 초조함을 잘 느끼는 ‘유형 A’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보통 담배를 이렇게 피우기에 이런 추리가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이런 사소한 동작을 통해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의 성격을 추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 대화할 때 쓰는 말을 통해서도 상대를 파악할 수 있다. 사람의 말에는 이면의 의미가 숨어 있을 때가 많은데, “모르겠다”라는 말 역시 그중 하나이다. “잠깐, 그 기획의 의도를 잘 모르겠는데.” “자네 제안의 취지를 잘 모르겠어.” 이렇게 말할 때, 그 사람은 정말로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 기획이나 제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실을 이 책에서는 ‘1만 가지 사진 이미지’ 실험 결과를 통해 증명한다. 캐나다 비숍대학교의 라이오넬 스탠딩은 비행기나 개 등 일상적인 사진을 1만 장쯤 준비해서 딱 한 번, 5초간 간격을 두고 재빠르게 보여 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하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사진을 다 보여 준 뒤에 재확인 테스트를 하자, 피실험자 대부분은 1만 장이나 되는 사진을 그대로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탠딩 교수는 만약 사진을 100만 장 보여 주고 실험해도 73만 1,400장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처럼 인간의 이해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수하다. 인간의 이런 판단력을 고려하면 “모르겠다”라는 말이 나올 상황은 기본적으로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애초에 그 내용을 이해할 마음도 없고 받아들일 생각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인 나오토는 간단하게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손바닥 보듯이 알고 싶다면 누구나 당장 사용할 수 있는 51가지 실전 심리 테크닉 대공개! 이밖에도 이 책에서는 상대가 내 말을 지루해하는지 아닌지를 ‘발끝 방향’으로 알 수 있다고 하고, 수다쟁이인지 아닌지는 어떤 손가락을 가리키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업무 미팅은 ‘떠나려는 순간’에 잘 이루어지며, 상대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를 알려면 ‘내 물건’을 가깝게 대 보면 안다고 하는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그리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이나 말을 알려 주고, ‘한밤중에 온 문자’만을 보고도 내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당장 사용할 수 있는 51가지의 실전 심리 테크닉을 소개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위한 독심술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독심술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은 인간관계 문제로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손바닥 보듯이 앎으로써 인간관계를 개선 또는 풍요롭게 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신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궁극의 독심술』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알래스카대학교의 크리스 클라인크에 따르면, 우호적인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은 대화하는 중에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빈도가 높다고 한다. 반면에 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의 이름을 아예 부르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관계가 깊어지지 않는다. 비즈니스를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를 별명으로 부르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누구누구 씨!’처럼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빈도를 최대한 높이면 좋다. 그래야 부드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꼰 다리를 ‘차는’ 듯한 동작을 하는 것도 기분이 나쁘다는 신호다. 이는 난폭한 소나 멧돼지가 달려들기 전에 앞발로 땅을 구르는 것과 비슷하다. ‘지금 당장 돌진하겠다!’라고 위협하는 행동이다. 발끝으로 바닥을 툭툭 차는 사람은 분명히 지금 불쾌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참 복잡하게도 발끝으로 툭툭 ‘차는’ 행동은 기분 좋을 때 하기도 한다. 영어로는 ‘해피 피트(happy feet)’라고 하는데, 기분이 좋을 때도 통통 튀듯이 발끝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한 가지 행동이 전혀 다른 본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래서 난폭하게 발끝을 찬다면 불쾌한 것이고, 즐겁게 발끝을 찬다면 유쾌하다는 식으로 구분하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 발끝만 관찰하지 않고 상대방의 표정까지 합쳐서 판단하니까 웬만해서는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틀리지 않을 것이다.
딩글스 인형 아트 컬러링북 2
봄봄스쿨 / 그레이스 드레이튼 (지은이),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은이)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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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취미,실용
그레이스 드레이튼 (지은이),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은이)
70년대 못난이 인형같이 친근한 딩글스 인형 색칠하기 도서. 돌리 딤플스와 고양이 공주라는 만화를 연재한 그레이스 드레이튼은 '캠벨 스프 키즈' 광고 캠페인으로 여성지에 알려졌으며 돌리 딩글 종이 인형이 대표작이다. 그녀의 섬세한 관찰력과 탁월한 일러스트 실력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딩글스 인형들의 다양한 모습을 종이에 직접 색칠하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다양한 놀이에 활용해 볼 수 있다. <딩글스 인형 아트 컬러링북 2 : 딩글스의 하루>는 전작에 이어 28종의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한다.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딩글스 인형을 색칠하고 꾸미다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딩글스 소꼽놀이 ● 딩글스 할로윈 데이 ● 딩글스 인형 놀이 ● 딩글스 외출 준비 ● 딩글스 야구 놀이 ● 딩글스 화가가 될까? ● 딩글스 크리스마스 요정 ● 딩글스 국경일 ● 딩글스 인디언 놀이 ● 딩글스 크리스마스를 즐겨요 ● 딩글스 청소하는 날 ● 딩글스 소풍가는 날 ● 딩글스 겨울날의 외출 ● 딩글스 데이트를 해요 ● 딩글스 집시처럼 ● 딩글스 크로켓을 해요 ● 딩글스 크리스마스 트리 ● 딩글스 크리스마스 파티 ● 딩글스 신부 들러리 ● 딩글스 할로윈 데이 2 ● 딩글스 추수감사절 ● 딩글스 독립기념일 ● 딩글스 학교에 가요 ● 딩글스 패션쇼 ● 딩글스 놀이터 가는날 ● 딩글스 잠옷을 입어요 ● 딩글스 연극 발표회 ● 딩글스 요들송SNS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귀여운 딩글스 인형을 만나요! 70년대 못난이 인형같이 친근한 딩글스 인형들을 색칠하기 도서로 만나 보세요. 19세기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드레이튼의 여성 작가 특유의 감성에 반할 것입니다. 돌리 딤플스와 고양이 공주라는 만화를 연재한 그레이스 드레이튼은 ‘캠벨 스프 키즈’ 광고 캠페인으로 여성지에 알려졌으며 돌리 딩글 종이 인형이 대표작입니다. 그녀는 여동생 마가렛 G. 헤이즈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고, 여성 작가 홍보와 작품을 소개하는 필라델피아 예술 단체인 ‘더 플라스틱 클럽’의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관찰력과 탁월한 일러스트 실력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딩글스 인형들의 다양한 모습을 종이에 직접 색칠하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다양한 놀이에 활용해 보십시오. 는 전작에 이어 28종의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합니다.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딩글스 인형을 색칠하고 꾸미다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귀여운 딩글스 인형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뮤직포레잇모닝 Music For Late Morning
노웨이브 / 박정용 (지은이) /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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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브
소설,일반
박정용 (지은이)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한언출판사 / 김정수 (지은이)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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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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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출판사
소설,일반
김정수 (지은이)
물질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오히려 정신과를 찾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다. 갑자기 숨 쉬기 힘들 만큼의 불안이 몰려와서, 밀려오는 화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어둠 속으로 숨고만 싶은 우울감이 차올라서 등등. 물질적 풍요와는 반대로 정신적인 빈곤함과 혼란스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현 시대의 커다란 아이러니이다. 내면의 불안과 공포는 어째서 생겨나는 걸까? 내면의 허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나 빼고 다들 잘사는 것만 같은 마음의 박탈감은 왜 느끼는 걸까? 20여 년간 진료실이라는 공간에서 심리치료라는 시간을 내담자들과 공유해 온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사실 이 모든 감정이 과거 속 '어린 시절의 나'로부터 비롯되었을 확률이 크다고 말한다. 내담자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듣고, 느끼고, 공감하면서 과거의 경험들이 삶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한다는 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상담을 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 그를 바탕으로 이번 책을 썼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외에도 많은 이들이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상담 사례와 분석을 풍부하게 실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프롤로그 Ⅰ 우리는 모두 과거의 포로다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 이성·감정 | 정신을 이루는 두 가지 축: 복잡계·대극성 1. 왜 어린 시절의 문제인가? 과거의 기억과 이미지가 갖는 힘: 에너지의 효율성 | 정서적 경험이 만드는 태도: 관점·시각 | 뇌 속의 대용량 저장장치: 무의식 | 무의식이 인도하는 기억: 상징 | 현재를 비추는 과거라는 거울: 무의식의 인격성 2.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연결 3. 첫 번째 연결: 애착 애착의 네 가지 유형: 안정애착·회피애착·양가성애착·혼란형애착 | 상상과 환상이 너무 강해지는 환경: 애착의 실패 4. 두 번째 연결: 동일시 나는 아버지를 몰라요: 동일시의 실패 5. 마음을 움직이는 근본적 에너지: 사랑·힘 6. 두 개의 터널: 모성터널·부성터널 7. 부모를 닮는 아이들: 내재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서: 연결 | 연결에서 이야기로: 연결의 과정 | 관계를 거부하는 원초적인 에너지: 싫음 |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가?: 억압 | 억압이 생기는 이유: 수치심·부정적인 경험 8. 두 개의 세계: 내면세계·외면세계 두 세계를 만드는 조건들: 모성터널과 부성터널의 문제 | 내면 에너지와 외면 에너지의 과제: 표현하기·경험하기 | 두 세계의 균열: 알아차림·안전지대 | 인간은 모두가 다르다: 과거 경험 Ⅱ 내 안의 부모가 만드는 문제들 1. 세상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애정: 모성·애착 모성 콤플렉스 | 모성의 과잉 | 모성 콤플렉스의 다른 표출 양상 | 모성의 결핍 | 모성의 변덕: 연결과 단절의 충돌 2.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첫걸음: 부성·동일시 부성의 과잉 | 부성의 결핍 | 부성 콤플렉스의 기타 문제들 3. 보다 구체적인 문제들 집착할수록 불안하게 하는 마음: 완벽주의 | 환상을 좇는 마음: 나르시시즘 | 나를 혐오하는 마음: 자기비하 | 숨 쉬기도 힘든 답답함: 인간관계의 갈등 | 목표에 대한 광적인 집착: 다이어트 강박증·식이장애 | 대개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 불안 4. 내면에 남은 과거의 상흔: 슈퍼에고 현재에 반복되는 과거: 전이 | 욕망과 함께 움직이는 인간: 슈퍼에고에 대한 이해 Ⅲ 과거의 나를 마주하는 용기와 지혜 1. 파도가 밀려와도 견디는 시간: 홀딩 2. 고통을 향한 목적 없는 응시: 바라보기 3. 마음으로 보는 마음: 알아차리기 에필로그"출처를 알 길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는 어디에서 생겨난 걸까?" 물질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오히려 정신과를 찾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다. 갑자기 숨 쉬기 힘들 만큼의 불안이 몰려와서, 밀려오는 화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어둠 속으로 숨고만 싶은 우울감이 차올라서 등등. 물질적 풍요와는 반대로 정신적인 빈곤함과 혼란스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현 시대의 커다란 아이러니이다. 내면의 불안과 공포는 어째서 생겨나는 걸까? 내면의 허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나 빼고 다들 잘사는 것만 같은 마음의 박탈감은 왜 느끼는 걸까? 20여 년간 진료실이라는 공간에서 심리치료라는 시간을 내담자들과 공유해 온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사실 이 모든 감정이 과거 속 '어린 시절의 나'로부터 비롯되었을 확률이 크다고 말한다. 내담자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듣고, 느끼고, 공감하면서 과거의 경험들이 삶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한다는 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상담을 하며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 그를 바탕으로 이번 책을 썼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외에도 많은 이들이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상담 사례와 분석을 풍부하게 실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왜 불안한지, 왜 우울한지 어디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이런 모든 감정이 과거라는 시간 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힌 채 시작한다. 독자에게 자신의 과거와 어린 시절에 대해 보다 넓게, 또 깊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고백한다. 현재와 미래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바라보고 깨닫게 된다면, 무겁게 발목을 죄는 족쇄 같던 과거는 점차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자신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경험과 자원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이제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자. 당신의 과거 속에는 누가 있는가?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다 못해 몸에 배어 버린 어린 시절을 관통하는 심리 세계를 지금부터 소개한다.뇌세포의 연결과 활성화되는 방식과 패턴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개인의 고유성, 인격의 특성, 자아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정서적 경험들은 자신도 모르게 경험을 바라보는 고유한 관점perspective or position을 만들어 낸다. 출생 직후부터 5~6세까지가 기본적인 정서적 관점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시기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관점과 태도는 그 사람만의 가치 체계를 만들고, 세계관으로 발전하여 일생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다.<정서적 경험이 만드는 태도: 관점·시각> 중에서 어린 시절, 즉 과거의 경험과 느낌은 진실로 한 개인을 비추는 거울이다. 의식하진 못하지만 우리는 매일 그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살아간다. 제대로 만들어진 편평한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비추고, 맑고 깨끗한 거울이라면 현재의 자신도 맑고 선명하게 비출 것이다. 하지만 만약 거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면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희미하거나 얼룩이 많은 거울이라면 자신의 모습도 희미하거나 얼룩덜룩하게 보일 것이며, 만약 깨진 거울이라면 자신의 일부만 보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현재를 비추는 과거라는 거울: 무의식의 인격성> 중에서 모성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아이의 타고난 에너지를 대하는 의미 있는 첫 외부 대상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신경계의 발달과 마음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첫 자극자로서의 의미도 크다. ‘관계’라는 삶의 무대이자 긴 여정의 시작이 모성과의 애착이다. 모성과 아이가 서로에게 집중하며 상대의 정서적 에너지를 충분히 느끼는 상태가 양자적 공명 상태dyadic resonance state이며 좋은 관계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아이와 어머니의 눈과 눈이 만나며, 특히 아이의 우뇌와 어머니의 우뇌가 통하면서 에너지의 공명이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양자적 공명 상태에서 사람은 마음을 성장시키고 치유하는 관계의 힘을 이해할 수 있다.<첫 번째 연결: 애착> 중에서
자비와 공
민족사 / 아날라요 스님 (지은이), 이성동, 윤희조 (옮긴이) /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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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소설,일반
아날라요 스님 (지은이), 이성동, 윤희조 (옮긴이)
자비(연민)와 공이라는 두 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이 둘은 불교를 대표하는 핵심 개념이다. 특히 대승불교권인 한국불교는 자비 정신을 구현한 보살사상을 그 본질로 한다. 또 공은 연기(緣起), 무아(無我)와 더불어 불교를 대표하는 사상이다. 자비는 공이라는 불교적 지혜와 결합되지 않으면 잘못 이해될 수 있고, 공은 자비와 결합하지 않으면 완전해질 수 없다. 자비와 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저자 아날라요 스님은 붓다의 초기 설법 가운데 자비와 공이라는 주제와 연관된 구절들을 빨리 경전, 한역 아함경, 산스끄리뜨 경전과 티베트 경전에서 발췌해 섬세하게 비교 검토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한국에 명상과 심리학 분야 책들을 꾸준히 번역 소개해 오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성동 선생과 불교학자로서 불교심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윤희조 선생이 공동 번역하여 신뢰도를 높였다.17대 까르마빠 성하의 서문 … 004 옮긴이의 글 … 006 약어표 … 009 서론 … 014 I _ 연민의 함양 1. 연민의 특징 … 020 2. 연민과 윤리성 … 024 3. 연민과 사성제 … 027 4. 연민과 가르침 … 032 5. 연민과 안거 … 037 6. 명상에서 연민 … 044 7. 명상에서 보는 연민의 대상 … 050 8. 요약 … 054 Ⅱ _ 연민의 맥락 1. 자애 … 058 2. 일상 행동에서 자애 … 063 3. 공격성에 직면하여 … 068 4. 마음의 아름다움 … 070 5. 연민과 더불어 기뻐함 … 075 6. 연민과 평정심 … 079 7. 연민과 다른 무량심들 … 088 8. 요약 … 091 Ⅲ _ 연민의 성숙 1. 자애의 이익 … 094 2. 확산하는 연민과 선정 … 101 3. 마음의 해탈로서 연민 … 107 4. 연민과 업 … 110 5. 연민과 통찰 … 115 6. 연민과 깨달음의 요소들 … 124 7. 연민과 무한한 공간 … 127 8. 요약 … 132 Ⅳ _ 공한 물질 1. 공하다는 것의 성질 … 136 2. 공을 향한 점진적인 진입 … 148 3. 땅 … 155 4. 무한한 공간 … 162 5. 무한한 공과 연민 … 171 6. 요약 … 174 Ⅴ _ 공한 마음 1. 무한한 의식[識無邊處] … 176 2. 의식의 특징 … 179 3. 의존적 발생 … 183 4. 바히야에게 주는 가르침 … 191 5. 일상생활의 공 … 199 6. 요약 … 212 Ⅵ _ 공한 자아 1. 무소유처(無所有處) … 216 2. 흔들림 없음 … 219 3. 무아(無我) … 226 4. 지각도 아니고 지각이 아닌 것도 아닌 것[非想非非想處] … 232 5. 무상(無相) … 236 6. 공의 실현 … 248 7. 공의 역동성 … 251 8. 요약 … 257 Ⅶ _ 실제적 가르침 1. 기반을 놓다 … 260 2. 연민과 다른 무량심들 … 264 3. 확산 수행 … 272 4. 공의 명상 … 278 Ⅷ _ 경전 번역 1. 「의도에 대한 경전」 … 290 2. 「공에 대한 짧은 경」에 대응하는 『중아함경』의 해당 경전 … 296 3. 「공에 대한 긴 경」에 대응하는 『중아함경』의 해당 경전 … 302 참고문헌 … 318 찾아보기 … 331『자비와 공空―아날라요 스님의 초기불교 명상 수업』(이하 『자비와 공空』)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의 두 가지 주제는 자비(연민)와 공이다. 이 둘은 불교를 대표하는 핵심 개념이다. 특히 대승불교권인 한국불교는 자비 정신을 구현한 보살사상을 그 본질로 한다. 또 공은 연기(緣起), 무아(無我)와 더불어 불교를 대표하는 사상이다. 자비는 공이라는 불교적 지혜와 결합되지 않으면 잘못 이해될 수 있고, 공은 자비와 결합하지 않으면 완전해질 수 없다. 자비와 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저자 아날라요 스님은 붓다의 초기 설법 가운데 자비와 공이라는 주제와 연관된 구절들을 빨리 경전, 한역 아함경, 산스끄리뜨 경전과 티베트 경전에서 발췌해 섬세하게 비교 검토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한국에 명상과 심리학 분야 책들을 꾸준히 번역 소개해 오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성동 선생과 불교학자로서 불교심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윤희조 선생이 공동 번역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 심리학계에서는 마음의 공허와 상처를 치유하는 ‘마인드풀니스(마음챙김)’나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관심도가 ‘자비’로 옮겨가고 있다. ‘마음챙김을 하고 난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붓다의 ‘자비’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기존의 패러다임이 ‘자존감 회복’이었다면, 이제 ‘자기 자비(self-compassion)’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기혐오와 분노, 슬픔과 우울감에 지배당한 사람들에게 없는 게 바로 자기 자비다. 그들에게 자존감 회복을 처방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을 깎아내리거나 이용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그게 실패했을 때 더 깊은 우울로 빠져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자기 자비로써 실패조차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존중하고 성찰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다독일 수 있다. ‘분노의 사회’인 오늘날에 자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다. 이 책 『자비와 공(空)』 은 서구 심리학을 기반으로 자기 자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는 자비의 불교적 맥락을 제대로 보여 줄 것이고, 불교 수행자들이나 불교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빨리어, 한역, 산스끄리뜨어, 티베트어 경전을 동시에 다루고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전통을 아우르는 아날라요 스님만의 연구 방법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님의 경전 번역 및 연구 방법론은 『마인드풀니스』를 쓴 조셉 골드스타인을 비롯한 서구의 대표적인 명상가들, 그리고 불교를 공부하는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또 스님의 글은 논리적?과학적으로 존재의 실상을 간파해 들어가면서도 가슴 깊은 울림을 준다. 교학과 수행을 겸비한 아날라요 스님이 직접 수행하면서 터득한 깨우침과 노하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연민의 성격에 대해 탐구한다. 2장에서는 표준적인 사무량심의 틀 안에서 연민이 어떤 맥락에 놓여 있는지를 살핀다. 3장에서는 연민을 성숙시킴으로써 기대되는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다음 세 장은 공(空)을 탐구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명상을 통해 공으로 점차 나아가는 것에 대해 다룬다. 7장에서는 명상 수행을 하면서 연민에서 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8장에서는 「업에서 생긴 몸 경(Karajak?ya-sutta)」, 「공에 대한 작은 경(C??asu??ata-sutta)」, 「공에 대한 큰 경(Mah?su??ata-sutta)」에 대응하는 『중아함경』의 해당 경전의 번역문을 실었다. 자비(연민)는 어떻게 깨달음의 발판이 될 수 있는가? 자비는 엄밀히 말하면 ‘자(慈)’와 ‘비(悲)’로 나눠 이해할 수 있다. 먼저 ‘자(慈)’의 원어는 빨리어 ‘metta’로서, 친밀하다는 느낌과 우정의 태도를 뜻한다. ‘비(悲)’의 원어는 ‘karu?a’인데, ‘연민’을 뜻한다. 아날라요 스님은 자비를 섬세하게 구분하여 특히 ‘연민’으로 번역한 비(悲, karu?a)의 기능에 주목한다. 그리고 붓다의 초기 설법에서 연민이 갖는 의미를 파악하고 사무량심(四無量心)의 맥락 안에서 그것을 파악하면서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의 첫발을 뗀다. 붓다는 연민으로 사성제를 가르쳤습니다. 초기설법에서 붓다가 연민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은 주로 다르마(Dharma)의 가르침을 통해서입니다. (…) 가르침을 구하는 자뿐만 아니라 가르침을 베푸는 자 모두 그 가르침을 연민의 한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붓다가 제자들에게 베푼 가르침은 종종 정감 어린 말씀, 즉 스승이 연민 어린 마음에서 제자들에게 해야만 하는 것을 하였노라는 식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붓다가 일단 연민에 가득 찬 스승으로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면, 그 다음 순서로 제자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pp.32-33) 붓다를 의왕(醫王)이라고도 한다. 괴로움에 허덕이는 중생들을 치료하는 최고의 의사라는 뜻이다. 이런 행동의 바탕에 연민이 있었다. 초기불교 사상에서 연민의 활동은 다른 사람들을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이런 활동은 붓다가 자신이 깨우친 진리인 사성제를 다른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쳤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붓다는 연민에 가득한 마음으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들이 그 가르침을 실천에 옮기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연민은 윤리적 행위와 명상적 삶의 방식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그런데 이런 붓다의 연민을 자만심과 자기 우월감을 바탕으로 한 동정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또 연민을 슬픔의 정서로 이해해서도 안 된다. 연민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슬픔을 피해야 한다. 아날라요 스님은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연민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슬픔에 젖어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명상으로 연민을 함양하는 것은 마음이 슬픔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괴로움과 고통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서 정신적으로 동정을 표하는 대신, 연민의 마음으로 우두커니 서서 다른 사람들이 괴로움과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소망과 열망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소망은 슬픔과 탄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또한 자유로워져야만 합니다. (pp.51~52) 연민은 다른 사람들이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이런 소망은 슬픔 대신 긍정적인 마음, 때로는 희열에 가득 찬 마음을 이루게 된다. 이는 붓다의 가르침의 핵심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과 괴로움에 진정으로 반응하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사람이 고통과 괴로움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가득 찬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아날라요 스님은 연민이 빠질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피하는 한 가지 방법이 연민[悲, karu??]을 사무량심의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애라는 마음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행동과 언어에 스며들어서, 자비에 튼튼하게 뿌리를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게 됩니다. (…) 연민은 자애라는 잘 확립된 토대에 기반하여 가장 잘 계발되고, 여기에 더하여 나머지 두 무량심, 즉 더불어 기뻐함(sympathetic joy, 喜心)과 평정심(equanimity, 捨心)이 연민을 보완해 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두 무량심은 어떤 면에서는 연민을 기르는 것을 마무리해 줍니다. (p.74) 붓다조차도 평정심이 때로는 적절한 태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런 예는 평정심이 무량심 중의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민에 가득 찬 활동을 하였음에도 사려 깊지 못하거나 때로는 차가운 반응에 직면할 때, 그때는 평정심으로 옮겨가야 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지배하고 더 나은 것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시도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 대신 당사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평정심은 연민을 완성합니다. 왜냐하면 평정심으로 인해 연민에 가득 찬 행동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기대하는 것으로부터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연민에 가득 찬 행동은 필요한 경우 평정심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연민은 결과를 바라면서도 성공적인 결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요구하는 바대로 연민은 평정심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p.85) 연민은 자(慈: 자애)?비(悲: 연민)?희(喜: 더불어 기뻐함)?사(捨: 평점심)라는 사무량심(四無量心, 네 가지 고귀한 마음)과 결합될 때 완전해진다. 연민이 기반하고 있는 자애[慈]는 특정 대상에 대한 사랑을 가리키는 애착과는 구분된다. 자애의 마음은 특정 대상에 한정되지 않고 무한하게 퍼져나간다. 이런 자애는 분노에 대한 해독제이다. 또 연민은 더불어 기뻐함[喜]과 평점심[捨]으로 보완되어야 하는데, 더불어 기뻐함은 다르마를 가르치는 연민에 가득 찬 활동과 연관되어 있다. 평정심은 연민의 대상인 중생은 혐오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더불어 기뻐함의 대상인 중생은 열정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자애의 대상이 되는 중생은 무지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연민을 포함한 사무량심을 함양하는 것은 우리의 말과 행동, 생각하는 방식이 윤리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아날라요 스님은 연민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에서 물러서 있는 것에서 드러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몸?말?정신적 행위에 친절함을 결합함으로써 본격적인 수행을 위한 기반을 형성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수행 방식은 선방에 앉아서 하는 좌식 수행의 틀을 떠나서 명상 수행이 어떻게 실제 생활에서 드러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명상으로 연민을 계발한 사람은 마음의 잔인함에 완전히 압도당하지 않을 수 있다. 일단 이것이 확립되면 불선(不善)한 행동이 일어날 여지도 거의 없다.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등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연민은 자기를 정화하고 내적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보살필 수 있도록 해 준다. 초기불교에서 안거 수행을 강조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안거 수행은 연민의 활동으로 전환된다. 자기 자신의 유익함과 다른 사람의 유익함을 위한 깨달음, 그것을 추구하는 열망이 가지고 있는 변화의 힘을 통해 이런 전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하여 연민은 궁극적 해탈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자비와 공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 아날라요 스님은 까시나 수행이나 호흡 수행도 수행자를 집중으로 이끌어주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반면 연민(자비) 수행은 집중은 물론 수행자의 태도와 정신적 상태까지 변화시킨다. 『디가 니까야』와 이에 대응하는 『장아함경』에서는 사선정을 수행자의 ‘행복’으로, 그리고 사무량심을 수행자의 ‘부(富)’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 두 경전의 미묘한 차이는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즉 연민을 포함한 사무량심을 함양하는 것은 행복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또한 부에 비견할 만한 정신적 상태에 도달하는 결과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에 내재된 핵심은 사무량심을 함양하는 것은 다른 정신적 평정보다 뚜렷한 이점을 갖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까시나(kasi?a)와 같은 대상 또는 호흡을 대상으로 명상하는 것은 물론 집중으로 이끄는 뛰어난 잠재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중을 획득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것이 까시나이든 호흡이든 명상의 대상으로 선택된 특별한 대상은 그 자체로는 해탈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지지해 주는 어떤 실질적인 유익함도 주지 못합니다. 반면 연민을 포함한 사무량심은 다릅니다. 깊은 집중으로 이끄는 능력에 더하여, 하나의 무량심이 명상의 대상으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이 그 사람의 태도와 정신적 상태에 변화를 야기하게 됩니다. (pp.121~122) 사무량심, 그중에서도 특히 연민은 다른 이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를 갖지 않을 수 있고, 이전에 매력적으로 보이던 갈망과 감각적 욕망, 그리고 혐오로 반응하던 경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집중이 아직 선정의 단계에까지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을 때 마음의 일시적 해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날라요 스님은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연민 수행에서 공 수행으로 나아가는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스님이 서술하는 수행 방식은 사무량심의 함양이라는 맥락 안에 연민을 설정하고, 이후 계속해서 공을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아날라요 스님은 상좌부 불교에서 수행론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빠띠삼비다막가(Pa?isambhid?magga, 無碍解道)』에서 볼 수 있는 네 가지 무량심과 관련된 수행법에 대해 서술하면서 그리고 무량심의 명상 수행에 대한 주요한 단계들을 자세히 살핀다. 이를 통해 자신이 바라는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사무량심의 확산 수행과 깨달음의 요소를 함양하는 수행이 결합되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아날라요 스님은 명상 수행에서 사무량심을 어떻게 활용하여야 깨달음의 요소를 함양하게 되고 깨달음에 진전이 있는 결과에 이르는 지 그 핵심을 간단히 요약해 준다. 깨달음의 진전에 필요한 정신적인 자질을 가리키는 칠각지[七覺支]에는 마음챙김 · 법에 대한 탐구 · 에너지 또는 정진 · 기쁨 · 평온함 · 집중 또는 선정 · 평정심이 있다. 마음이 느슨해질 때와 조급해질 때를 고려하여 칠각지를 적절하게 가져와야 한다. 일단 깨달음의 요소들을 함양하고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게 되면 실제 수행은 끊음 · 사라짐 · 소멸 · 놓아버림이라는 네 가지 통찰과 관련된 주제들이 결합하여야만 깨달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런 수행의 과정에서 연민을 포함한 사무량심을 함양하는 것은 자신의 수행을 증진시키고 깨달음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높인다. 아날라요 스님은 그 외에도 사무량심 수행이 주는 많은 장점들을 언급한다. 아날라요 스님은 공을 성공적으로 함양하면 감각적인 것에 대한 모든 흥미 그리고 동일화와 자만의 모든 형태들을 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이것은 자아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자아에 속한 것도 없다는 것에 대한 명상으로 귀착된다. 아날라요 스님은 이와 관련된 『중아함경』의 해당 경전 구절들을 8장에 직접 번역하여 실어 놓았다. 아날라요 스님은 이 책에서 공을 향해서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 즉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의 전체 궤적을 단계별로 자세히 그려 보여 수행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이 각자의 요구와 성향에 따라서 아날라요 스님이 제시한 수행 방법을 자유롭게 이용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삶이 자비(연민)의 발판 위에서 모든 욕망과 번뇌를 소멸하는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에 동참하게 되길 희망해 본다. 17대 까르마빠 성하의 서문 아날라요 스님의 저서에 서문을 쓸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아날라요 스님은 사람들이 초기불교 명상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원에 걸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책은 경전을 엄밀하게 고증한 결과물로서 학계뿐만 아니라 불교 수행자들에게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불교의 사상과 수행에 대해 알고자 하고, 그것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책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가교 역할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경전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그것을 실제 삶의 현장에 적용하는 수행을 통해서 그 내용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아날라요 스님은 불교 수행에 정진하는 승려이자 역사적·비평적 연구 방법을 탐구하는 교수로서 이 두 영역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스님의 이런 관점은 경전에 대한 개별적 이해를 심화시킵니다. 다음으로, 나는 하나의 불교 전통에서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다른 불교 전통에서 보존된 경전을 잘 숙고하라는 권고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종종 언어의 장벽을 받아들여 다른 언어로 현존하는 경전을 간과하곤 합니다. 이 책은 빨리어, 산스끄리뜨어, 한문, 티베트어로 쓰인 경전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연민을 함양하고, 공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폭넓게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전의 서로 다른 맥락에서 오는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숙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연민과 공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하나의 작업틀 안에서 묶어 내고, 그 둘의 상호보완적 가치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승불교에서 말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명상 체험과 철학적 이해라는 두 날개가 잘 조화를 이루어 진정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날라요 스님은 우리에게 확신을 줍니다. 17대 까르마빠 오겐 틴레 도르제(Ogyen Trinley Dorje) 인도 보드가야 2014년 11월 18일다른 사람이 괴로움을 받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과, 그 사람이 괴로움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적인 괴로움에 마음을 두는 것은 괴로움[dukkha]을 성찰하는 것입니다. 이런 성찰은 연민을 명상하면서 함양하는 기반이 됩니다. 그러나 연민 그 자체를 기르는 것은 다른 사람이 괴로움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소망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이렇게 하여 마음은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하나의 목적으로 삼게 됩니다. 이런 목적은 결과적으로 슬픔을 낳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 때로는 희열에 가득 찬 마음을 이루게 됩니다.이것이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명상을 통해서 연민을 기르는 것은 긍정적인 마음이나 희열에 가득 찬 마음에서 이루어질 때에만 보다 깊은 집중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인 관점에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연민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슬픔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연민을 일으키는 것은 자연스럽게 슬픔에 젖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고통에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적인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과 괴로움에 진정으로 반응하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사람이 고통과 괴로움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가득 찬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연민은 다른 사람이 괴로움을 겪는 만큼 동정심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후기 불교 전통에서 연민의 “가까운 적”으로 간주된 것의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청정도론(Visuddhimagga)』에 의하면 잔인함은 연민과는 아주 반대된다는 의미에서 연민의 “먼 적”입니다. 반면 세간적인 슬픔은 연민의 “가까운 적”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이 두 종류의 적은 모두 피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연민의 활동은 사성제가 제공한 이상적인 전망에 바탕을 두어야만 합니다. 결과적으로 드러나게 마련인 연민은 다른 사람의 실제적인 아픔과 고통을 보고(첫 번째 진리), 그뿐만 아니라 그런 괴로움을 낳는 상황(두 번째 진리), 그리고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상황(네 번째 진리)을 보게 됩니다. 연민을 움직이는 힘은 아픔과 고통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되는 것(세 번째 진리)을 바라는 소망입니다. 말하자면 사성제의 지혜와 결합하게 됨으로써 연민은 철저하게 불교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붓다는 연민으로 사성제를 가르쳤습니다. 초기설법에서 붓다가 연민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은 주로 다르마(Dharma)의 가르침을 통해서입니다. 연민과 가르침의 연관성은 아주 밀접하고 잘 확립되어 있어서, 가르침을 요청하는 것은 항상 “연민에 가득 찬 마음에서”라는 구절이 기준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사용된 용어가 아누깜빠(anukamp?)인데 초기경전에서는 종종 연민이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반면 까루나(karu??)는 연민의 명상 수행과 연관된 맥락에서 주로 선택되는 용어입니다. 실제적인 관점에서는 두 용어 모두 연민에 대한 초기불교 개념의 상보적인 측면을 대표하고 있습니다.가르침을 구하는 자뿐만 아니라 가르침을 베푸는 자 모두 그 가르침을 연민의 한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붓다가 제자들에게 베푼 가르침은 종종 정감 어린 말씀, 즉 스승이 연민 어린 마음에서 제자들에게 해야만 하는 것을 하였노라는 식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붓다가 일단 연민에 가득 찬 스승으로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면, 그 다음 순서로 제자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문학동네 / 서효인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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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인 (지은이)
문학동네 시인선 171권. 서효인 시인의 네번째 시집. 세계와 충돌한 나의 내부에서 발생한 격렬한 내분을 거침없는 시적 언어로 담아냈다. 이전의 시에서는 차마 받아들일 수 없던 외부 세계를 향하던 분노를, 이제는 차마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에게 향함으로써 시인은 한 발 더 깊이 나아간다. 그러면서 그는 동시에 쉽사리 긍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각자의 자기 자신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향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온다. 서효인의 시를 읽는 일은 어쩌면 견딜 수 없는 무언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토록 내밀하게 적힌 마음들이기에, 이토록 선명하게 잘라 내보인 인간의 단면이기에. 물론 거기에는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리고 ‘당신을 닮은 것’들도 들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를 닮은 또다른 존재들과의 만남을 예비하게 된다.시인의 말 1부 나를 닮은 것들은 나를 닮아 슬프다 서른 몇번째 아이스크림/ 버건디/ 고등학교 동창들을 서울에서 만나면/ 김치 담그는 노인/ 7년 동안/ 휴가지에서의 아버지/ 수도권은 돌풍주의보/ 함박/ 마라/ 붕어찜/ 닭의 갈비/ 소의 살/ 걱정스러운 개소리/ 이물스러운 입맛/ 허벅지 위로/ 육교에서의 친구들/ 딸바보/ 두 번 자는 인간들/ 눈알에 지진/ 교육관/ 회사 언어/ 가족력/ 반으로/ 귀향 안 함 2부 질투는 로맨스 같은 구석이 있다 북클럽에서의 만남/ 종각에서의 대치/ 습지/ 명절의 질문/ 아빠들/ 부음 1/ 부음 2/ 부음 3/ 부음 4/ 다이 하드-길 위에서 1/ 졸음운전-길 위에서 2/ 추돌-길 위에서 3/ 코어 근육/ 개에게 묻는다/ 축사 듣기/ 인증/ 화/ 무등산 수박/ 그릇은 필요 없어/ 선배, 페이스북 좀 그만해요/ 로맨스/ 파고다/ 휴화산/ 파트장과 성가 부르기/ 드라마틱 발문| 이야기의 바깥으로 | 정용준(소설가) “나를 닮은 것들은 나를 닮아 슬프다” 세계와 나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격렬한 내분 후회하는 시, 고백하는 시, 대답할 수 없어 쓰는 시 김수영문학상, 대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수상 시인 서효인 신작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171번 시집으로 서효인 시인의 네번째 시집을 펴낸다. 우리가 살아가는 장소들을 경유하는 시간에 대해 쓴 시편들의 모음 『여수』로 대산문학상과 천상병시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진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시집이다. 첫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에서 분노를 통해 도시의 들끓는 삶을 생생히 그려내고,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두번째 시집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에서 세계의 폭력을 구조적으로 형상화했다면,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에서는 세계와 충돌한 나의 내부에서 발생한 격렬한 내분을 거침없는 시적 언어로 담아냈다. “지껄이고 후회하고 고백하는 삶에 시가 끼어들어 자꾸 묻는”데 “대답할 수 없어 썼다”는 시인의 말은 그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설득하고자 했던 치열한 난전의 시간을 짐작케 한다. 발문을 쓴 소설가 정용준의 말처럼 “고개를 돌리지 않고 응시하며 모든 분노를 자기 쪽으로 끌고 와 샤워하듯 끼얹은” 시편들. 차마 받아들일 수 없던 외부 세계를 향하던 분노를, 이제는 자신에게 향함으로써 시인은 한 발 더 깊이 나아간다. 동시에 그는 쉽사리 긍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각자의 자기 자신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향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온다. 그가 내밀한 진심을 담아 써내려간 50편의 시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슬프게도 서로 조금은 닮았다는 사실, 그리고 또한 그게 아주 슬픈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를 닮은 것이 태어나는 날에 나는 그녀의 머리맡에 있었다 포도껍질처럼 쭈그러진 모습으로 벌레가 꼬이듯 지은 죄들이 떠올라 무서워 허공을 휘저어보았다 _「버건디」 부분 시집의 문을 여는 시는 「서른 몇번째 아이스크림」이다. 동료의 조모가 돌아가셨다는 문자를 받은 뒤 자신의 아이에게 줄 아이스크림을 사며 시인은 이렇게 독백한다. “내가 좋은 아빠다 죽지 않는 아빠다”. “남의 삶 전반이 가늠되지 않는/ 나이”에 접어든 화자는 “삼가,/ 열심히 녹”는 드라이아이스를 바라본다. 이제 막 세계에 발을 들인 아이를 기쁘게 할 아이스크림을 온전히 유지하게 하는 것이 “30년의 장례를 준비”하듯 녹아가는 드라이아이스이며, 그것을 바라보며 ‘녹지 않음’이 아니라 ‘죽지 않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인의 모습은 이 시집을 관통하는 결정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 「버건디」에서는 ‘나를 닮은 것’이 태어난 날 맞닥뜨려야 했던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슬픔을 그리고 있다. 나를 닮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기도를 하고 누굴 때리기도 하던 손에 단지 포도의 과즙이 묻은 것만으로 “용서를 빌며 싹싹/ 물티슈로/ 손을 모아” 죄를 닦는 것은 어떤 마음일까? 이 시집에는 나를 닮은 많은 존재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나’의 자식들이기도 하고(“나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는데 내가/ 아비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고기국숫집에서 꿍얼꿍얼대는 딸에게/ 화는 나는데 화를 못 내고/ 끙끙 앓았다”, 「휴가지에서의 아버지」), 같은 고향을 가진 사람들이기도 하며(“죽이고 죽여도/ 되살아나는 빌어먹을 사투리여/ 염병할 뉘앙스여 괘씸한 톤이여 공동체여”, 「고등학교 동창들을 서울에서 만나면」), 나와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기도 하다(“나랑 같은 성씨의 인간들의 김치 씹는 턱을 생각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고”, 「김치 담그는 노인」). 그들은 마치 존재의 스펙트럼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나’를 해체시키고 가시화한다. 시인은 그러한 자신을 닮은 사람들, 또는 자신이 닮은 사람들을 통해 도망치고 싶었던 자기 자신을 목격하고, 결국 피하지 못한 분노와 슬픔을 느낀다.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사랑하던 날도 있었다 친족의 울음이 귀 뒤로 떨어진다 (……) 이 자리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사랑하던 날이 있던 적도 있어서 덜덜덜 몸을 떨며 울었다 _「부음 2」 부분 그런데 과거에는 사랑했지만 지금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몸이 떨리는 슬픔을 느낀다면 거기에 사랑이 완전히 부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의 부재에 강한 슬픔을 느끼게 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아마 사랑일 것이다. 그렇다면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안 그런 척하는데 나는/ 나 때문에 괴롭고 나는/ 나를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로맨스」)다고 말하는 시인의 말이 이해가 되는 듯도 하다. 내가 ‘나’를 사랑해서 혐오하듯, ‘나를 닮은 것’들을 사랑하기에 분노하는 것이 아닐까?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사랑해버려서 누군가를 도저히 견딜 수 없게 되는 마음을 우리는 한 번쯤 경험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서효인의 시를 읽는 일은 어쩌면 견딜 수 없는 무언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토록 내밀하게 적힌 마음들이기에, 이토록 선명하게 잘라 내보인 인간의 단면이기에. 물론 거기에는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리고 ‘당신을 닮은 것’들도 들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실패하는 마음의 한가운데에서”(‘시인의 말’) 자신을 돌아보는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벽에 머리를 찧으며 모순을 이겨내는 일상의 한 시절처럼 시가 나를, 내가 시를, 적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정용준)이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를 닮은 또다른 존재들과의 만남을 예비하게 된다. ◎ 서효인 시인과의 미니 인터뷰 Q1. 안녕하세요. 이번이 네번째 시집입니다. 세번째 시집 『여수』가 대산문학상과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하고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벌써 5년 전이네요. 오랜만에 시집을 출간하게 된 소회가 궁금합니다. 시에 있어서 늘 자신이 없는 편입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같고, 세상에 내어놓기에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그렇습니다. 그저 눈 딱 감고 낸다, 하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아요. 그 눈을 감을 찰나의 용기를 얻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굉장히 용감해진 상태라는 건 아닌데…… 그럼에도 시집을 내는 건 여러모로 좋은 일 같습니다. 밥벌이에 고통받고 살림살이에 몸과 마음을 다 내주면서도 시를 쓰는 사람이 있고, 시를 읽는 사람이 그보다 많다는 건 거대한 행운처럼 느껴집니다. 행운의 세계에 아무쪼록 더 머물고 싶습니다. Q2. 시집의 제목이 독특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동안의 시집들(『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등)과 조금은 결이 다른 느낌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제목을 정하게 되었나요? 몇몇 시집 제목 후보를 두고 고민중일 때, 김민정 시인이 힌트를 주었습니다. 어느 시의 구절에서 따온 제목인데요, 처음 듣고는 그런 구절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거리감이 있었어요. 현실에서 저는 저를 그다지 사랑하지도, 그렇다고 혐오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냥 살아가는 것이죠. 그런데 그냥 살아가는 게 바로 사랑하는 것이고, 또한 살아가다보니 혐오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시집에서 내내 사랑했다 미워했다 청기 들어 백기 들어 하고 있었는데, 딴청 피울 게 아니라 그걸 그렇다고 고백하는 문장이 필요했던 듯해요. 선배 시인의 감각과 친애의 힘을 빌려 저로서는 조금 낯선 제목을 갖게 되었는데, 제 시나 삶에 모두 제격인 듯하여 감사한 마음입니다. Q3. 2006년 『시인세계』로 등단하신 후 16년째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데요, 첫 시집에 실린 시를 쓸 때와 이번 시집을 쓸 때의 마음이 달라졌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첫 시집에서는 시쓰기가 그렇게나 즐거웠어요. 첫눈 오는 날 목줄 풀린 강아지 같았다고나 할까. 지금은 눈이 오면 길이 막힐까봐 예민해지고, 목줄 대신 생활이라는 넥타이를 맨 개……는 아니고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즐겁다기보다는 부끄럽습니다. 첫 시집에서 지금 시집에 이르기까지 시가 먼 곳으로부터 차근차근 저에게 온 것 같습니다. 제가 쓴 것들이 타인을 바라보고 세계의 모순을 궁리하는 듯했지만 시는 결국 돌고 돌아 저에게 왔습니다. 궁금한 곳, 더 알고 싶은 곳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자세로 시를 썼는데, 이제는 무한의 CCTV 앞에 발가벗은 자세가 된 셈이죠. 가릴 데는 가리고 못 가릴 데는 못 가리고 있습니다. 좀 추운 것도 같네요. Q4. 제목부터 그러하듯 이번 시집에는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내면의 격렬한 갈등이 느껴집니다. 과거를 끊어내고 싶어하면서 동시에 노스탤지어를 느끼기도 하고요. 쉽사리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화자를 보니 도리어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작가님은 어떤 순간에 기쁨을 느끼시나요? 일이 잘될 때 기쁨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일에 종속되었다 느낄 때 슬픔을 느낍니다. 지금의 저를 자랑스러워하면서 그런 자랑을 징그러워합니다. 다른 기쁨은 아무래도 아이들이겠죠. 아이들을 보는 순간이 기쁘다가도 그 순간과 순간이 시간이라는 타래에 엮여 별수 없이 자라고 말 아이들이 이 세계에서 느낄 좌절이나 분노, 고단함과 지리멸렬함을 상상하면 한낱 기쁨은 잘게 부수어집니다. 가루가 된 그것들을 정성스레 두 손으로 모아 녹여 붙이고, 그렇게 겨우 한 조각이 된 기쁨을 다시 빻아버리고 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혐오의 반복이지요. Q5. 끝으로 이 시집을 읽을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인사말을 남겨주셔도 좋고요. 대체 어쩌다 시를 읽고 계신가요. 어떤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다행입니다. 당신이 있어서. 쓰는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외롭고 억울했겠어요. 읽는 당신이 있어서 외롭지 않고 억울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외롭지 않고 억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시와 시집이 도움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나를 닮은 것이 태어나는 날에 나는그녀의 머리맡에 있었다 포도껍질처럼쭈그러진 모습으로 벌레가꼬이듯 지은 죄들이 떠올라 무서워 허공을휘저어보았다(……)게으른 자여이미 가진 자여 저지른자여 휘젓던 손으로 뺨을 때린다 내 뺨을나를 닮은 것들은 나를 닮아 슬프다_「버건디」에서 낡은 육교를 지날 때 둘은 손가락을 걸쳤다가층계의 마지막 칸에 와서야 깍지를 끼었다그리고 다시 지상이었다 눈이 오네,눈을 보며 우린모두 친구였는데 지금은페이스북 친구다 눈이 오면 눈이 온다고사진을 찍어 남긴다 눈 오는 날 먹기 좋은 메뉴를 파는 식당의 위치가 핀 고정 되어 있고 너는 고향에 그대로고나로서는 다행이다 우리는입시를 치르며 싸락눈처럼 뿔뿔이 흩어졌지서로를 첫사랑이라 착각하거나초콜릿을 나눠 먹거나 했지만무엇 하나 남기질 못했지사진 한 장 태그 한 개없지?_「육교에서의 친구들」에서 지구는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멸망하여도 좋을 것이지만녹은 하드의 막대처럼 남은아이를 안고 돌아간다아이의 고향은이곳일 터였다_「귀향 안 함」에서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빈티지하우스 / 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이정란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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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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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홀리스 (지은이), 이정란 (옮긴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심리학, 정신분석학의 큰 줄기를 만들어낸 칼 구스타프 융. 그림자와 무의식, 콤플렉스, 페르소나 등의 이론을 통해 ‘진정한 나’에 관한 성찰을 제시해온 융 심리학은 BTS와 조던 피터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헤르만 헤세 등과 같은 수많은 석학과 예술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융 심리학 전문가이자 ‘중간항로’라는 표현을 통해 이제 막 인생 2막을 시작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 제임스 홀리스는 오래된 나와 이별하고 ‘진정한 나’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21가지 질문을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에 담았다.들어가며 1장 선택의 누구의 몫인가 2장 성장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장 과거는 어떻게 현재를 얽매는가 4장 나는 왜 스스로를 두려워하는가 5장 불안은 무엇으로 나를 지배하는가 6장 나는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7장 계획은 왜 항상 실패하는가 8장 본연의 임무는 무엇인가 9장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10장 나는 지금 왜 여기에 있는가 11장 성인이 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12장 나는 어떻게 불려야 하는 존재인가 13장 가장 오래 지속되는 기쁨은 무엇인가 14장 왜 살아보지 못한 삶에 사로잡히는가 15장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16장 불안의 그림자는 누구의 것인가 17장 영혼은 우리를 어디로 안내하는가 18장 일, 의무, 소명의 차이는 무엇인가 19장 성숙한 영성은 가능한가 20장 내가 누군지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21장 성찰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마치며인생의 오전이 상처투성이였다 할지라도 인생의 오후도 상처투성이라는 법은 없다! 불안이 일상이 된 지금 우리가 융 심리학을 만나야 하는 이유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심리학, 정신분석학의 큰 줄기를 만들어낸 칼 구스타프 융. 그림자와 무의식, 콤플렉스, 페르소나 등의 이론을 통해 ‘진정한 나’에 관한 성찰을 제시해온 융 심리학은 BTS와 조던 피터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헤르만 헤세 등과 같은 수많은 석학과 예술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융 심리학 전문가이자 ‘중간항로’라는 표현을 통해 이제 막 인생 2막을 시작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 제임스 홀리스는 오래된 나와 이별하고 ‘진정한 나’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21가지 질문을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에 담았다. “이 책은 ‘인생 2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는 엄청난 선물이다.” _올리버 버크먼(저널리스트) 우리는 왜 나쁜 선택에 중독되는가? 융 심리학에서 발견한 오래된 나로부터의 자유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외딴 마을. 아랍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던 한 교사에게 두 명의 손님이 찾아온다. 교사를 찾아온 이들은 살인범과 그를 호송하던 경찰관. 경찰은 교사에게 죄수를 다른 마을의 경찰서로 인도하라고 명령한다. 그날 저녁, 교사는 죄수에게 자유의 사막으로 가는 길과 식민지 감옥으로 가는 길 모두를 알려주며 탈출의 기회를 준다. 하지만 죄수는 감옥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교사는 그의 선택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방관한다. 알베르 카뮈의 단편 《손님》은 모든 책임을 회피해왔던 이방인의 모습을 탁월하게 묘사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우리 또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예측 가능하고 안전하며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선택이 비참한 결말로 이어질 것이 뻔해도 해보지 않은 일로 불확실성을 느끼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학대받으며 자란 수많은 피해자들이 배우자로 학대자를 선택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충격적인 경험을 ‘더’ 안전한 것으로 여기고 비정상적으로 제한된 관계 맺기를 반복한다. 융학파 정신분석가이자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이와 같은 제한적인 균형 상태에서 보이는 경험적이고 무의식적이며 무기력한 ‘일상화된’ 반응을 경계한다. 자유의 사막 대신 감옥을 선택한 죄수, 선택의 결과를 회피하기 위해 선택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교사, 그리고 과거의 익숙함을 선택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현실뿐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가진 평생의 특권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이다 과거의 것을 버리고 진정한 내가 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스스로를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를 위협하는 일이었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적으로 부모나 역할 모델 의해 정의 내려진 모습에 집요하게 집착해왔다. 우리 모두는 동일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무기력에 빠지기 쉽다. 성장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일, 즉 성장을 회피하는 동안 우리의 영혼이 혼란에 빠진다고 말한다. 희망적인 것은, ‘고통에 대한 영혼의 호소’로 정의되는 신경증과 우울증 뒤에는 삶의 진정한 의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가 주는 확실성을 떠나 우리를 괴롭히는 불안감을 참아낼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의미와 성장, 그리고 영혼의 회복력을 얻을 수 있다. 존중하는 태도로 내면과의 대화에 나설 때 우리는 과거와 이별할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집을 청소하고 낡은 옷들을 정리하듯, 우리는 우리의 축적된 과거와 삶의 태도, 무의식적 행동, 반응을 정리해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썼듯, 성인이 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아이의 모습을 버리게 된다.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는 용기와 신중함이 필요한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 나는 어떻게 불려야 하는 존재인가? 내가 누군지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책은 우리 삶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문제들을 성장의 발판으로 바꾸기 위한 삶의 태도와 행동, 원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장은 자기반성, 즉 지금껏 변화에 저항해왔던 과거의 나로부터 서서히 탈피해나가는 과정이다. 지금 이곳에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어떻게 불려야 하는 존재인가? 삶에서 나는 어떠한 가치나 특성, 능력을 구현해나가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를 사소한 것들로부터 벗어나게 하며, 우리의 좌절과 실망을 재구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세상의 기대에 맞추며 안전한 상태로 머물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더 큰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순간들은 편안함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우리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고 그다음 단계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새로운 미래로 뻗어갈 수 있게 한다. 그렇게 될 때만 우리는 단지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 진정으로 살아 있는 존재가 된다. 우리는 오랜 시간 영혼의 험난한 바다를 표류했다. 이제 이 책의 21가지 질문들을 통해 우리에게 내려진 지시가 무엇이었는지 확인해볼 시간이다. 그렇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새로운 항로를 설정하고 바람의 방향에 맞춰 행해를 계속해나가면 된다. 이렇게 이동해나가는 동안,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우리가 의식적으로 선택하려 할수록 무의식이 우리의 일상적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게 된다. 인생의 중대한 시기에 우리는 왜 하필 그런 선택을 한 걸까? 그때 왜 하필 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었을까? 왜 우리는 원가족 형태를 되풀이하는 걸까?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지 않는다면 안락함만을 추구하는 내면의 힘에 의해 인생이 좌우되고 만다. 내면과의 대화에 나설 때 비로소 우리는 과거와 이별할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과거의 많은 부분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 또한 많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집을 청소하고 낡은 옷들을 정리하면서 더 이상 입지 않을 옷은 처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축적된 과거와 삶의 태도, 무의식적 행동, 반응 등을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그중 더 이상 생산적이지 않으며 의미가 없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쓸모없는 것들은 버려야만 한다. 인생의 전반기는 삶에 영향을 주는 역할들에 의해 정의 내려진다. 우리는 더 큰 역할과 결정들을 수행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이 부모가 되는 커다란 책임감을 갖게 되면서 부모로부터 독립한다. 우리는 가족의 기원과 종족의 특징들로부터 멀리 떠나왔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하지만 이처럼 이상화된 이미지가 주어져 있으면 우리는 그 이미지를 따르려고 하고, 그 이미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며, 무의식적으로 고치려 하게 된다. 다음 세대는 그 안에서 우리뿐 아니라 지금은 부재한 이전 세대들의 영향까지도 받게 된다. 자각이라는 고통을 경험하고 겸손한 자세를 갖게 될 때 우리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
퇴근 후, 캠핑
알비 / 이소원 (지은이)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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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이소원 (지은이)
캠핑을 사랑하는 친한 친구와 즐거운 수다처럼, 5년 동안 작가가 경험한 재미있는 캠핑 에피소드와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캠핑 꿀팁 21가지를 쉽고 친절하게, 작가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제공한다. 또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캠핑 요리 레시피 24가지를 담고 있다. <퇴근 후, 캠핑> 레시피의 핵심은 “이렇게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니!”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간편한 방법으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캠핑 음식 완성에 있다. 조리 환경 세팅부터 레시피까지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책 속의 멋진 캠핑 테이블이 눈앞에 차려져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각 계절에 먹으면 더욱더 맛있고 캠핑의 분위기를 살려 줄 특별 레시피를 아침, 점심, 저녁, 간식까지 완벽한 하루 코스로 만들어 제공한다.하나- 봄, 캠핑의 시작 ESSAY 봄에 시작하는 캠핑 HOWTO 첫 캠핑의 성공률 높이기 ESSAY 우리의 첫 캠핑 HOWTO 필수 장비 구입 노하우 ESSAY 5성급 캠핑장 HOWTO 내 맘대로 별 다섯 개 ESSAY 돌고 돌아 리빙쉘 HOWTO 똑똑하게 짐 꾸리기 ESSAY 캠핑 스트레스 HOWTO 캠핑을 더 쉽게 해주는 아이템 TABLE 아침 에그인헬 TABLE 점심 마늘종 파스타 TABLE 저녁 양갈비와 비빔국수 TABLE 간식 아보카도 새우 김밥과 떡볶이 STORY 캠핑의 시작, 소풍하듯 캠핑 둘- 여름, 캠핑의 맛 ESSAY 캠핑은 고기다 HOWTO 고기를 더 맛있게 해주는 두 가지 레시피 ESSAY 쿨러의 활약 HOWTO 쿨러 구입 및 관리 요령 ESSAY 슬기로운 미식 생활 HOWTO 나만의 주방 만들기 ESSAY 캠핑 요리의 시작과 끝 HOWTO 캠핑 요리 팁 네 가지 ESSAY 캠핑의 아침 HOWTO 캠핑 샌드위치 레시피 TABLE 아침 잠봉뵈르 샌드위치 TABLE 점심 유부초밥과 콩국수 TABLE 저녁 연어 덮밥 TABLE 간식 타코 STORY 캠핑의 맛, 그녀는 터미네이터 셋- 가을, 캠핑의 이유 ESSAY 미세먼지라는 복병 HOWTO 캠핑 패션 ESSAY 자연 놀이터 HOWTO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핑 아이템 ESSAY 때론 비정한 자연 HOWTO 안전하게 캠핑 즐기기 ESSAY 우중 캠핑의 양면성 HOWTO 캠핑에서 비를 만난다면 ESSAY 우리 집 똥강아지 HOWTO 추천! 패밀리 캠핑장 TABLE 아침 핫도그 TABLE 점심 미트볼 파스타 TABLE 저녁 차돌박이 채소 찜 TABLE 간식 대합탕 STORY 캠핑의 이유, 아빠 생각 넷- 겨울, 캠핑의 낭만 ESSAY 변화 혹은 진화 HOWTO 랜턴, 무드를 부탁해! ESSAY 맛있는 커피를 위한 노력 HOWTO 캠핑 커피 A to Z ESSAY 겨울 캠핑의 낭만 HOWTO 겨울 캠핑 준비물 ESSAY 캠핑의 꽃, 불멍 HOWTO 쉽게 하는 불멍 ESSAY 제주 기억 HOWTO 소소하고 중요한 제주 캠핑 팁 ESSAY 몸에 닿는 계절 HOWTO 와인을 더 맛있게- 감바스 알 아히요 TABLE 아침 새우 완탕 TABLE 점심 돼지 고기 김치찜 TABLE 저녁 닭 한 마리 칼국수 TABLE 간식 뱅쇼 STORY 캠핑의 낭만, 모두의 캠핑캠핑을 꿈꾸고 즐기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5년 차 캠퍼의 나만의 ‘감성 캠핑 레시피’ 언택트와 힐링. 두 가지 키워드를 모두 충족시키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취미 활동은 단연코 ‘캠핑’일 것이다. 각종 예약과 캠핑용품 구입은 점점 치열해지고 마니아들만이 즐기던 다양한 형태의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캠핑은 현재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시간적, 금전적 투자가 불가피한 캠핑의 특성상 시작하기 전에 많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퇴근 후, 캠핑>에서는 캠핑을 사랑하는 친한 친구와 즐거운 수다처럼, 5년 동안 작가가 경험한 재미있는 캠핑 에피소드와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캠핑 꿀팁 21가지를 쉽고 친절하게, 작가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제공한다. 또한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캠핑 요리 레시피 24가지를 담고 있다. <퇴근 후, 캠핑> 레시피의 핵심은 “이렇게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니!”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간편한 방법으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캠핑 음식 완성에 있다. 조리 환경 세팅부터 레시피까지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책 속의 멋진 캠핑 테이블이 눈앞에 차려져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각 계절에 먹으면 더욱더 맛있고 캠핑의 분위기를 살려 줄 특별 레시피를 아침, 점심, 저녁, 간식까지 완벽한 하루 코스로 만들어 제공한다. 때로는 캠핑의 달인이나 전문가의 완벽한 조언보다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즐기는 사람’의 경험담이나 조언이 더 현실적이고 와닿기도 한다. 어느새 아침저녁 공기에서 선선한 가을이 느껴진다. 캠핑 떠나기 좋은 계절. 캠핑을 사랑하는 친구 같은 <퇴근 후 캠핑>과 함께 올가을 나만의 감성을 담은 캠핑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 어떨까. 퇴근 후 찾는 나의 즐거움! ‘퇴근 후 시리즈 13’ 꿀팁을 마구 방출하는 친한 친구와 즐거운 수다속에 쏟아지는 감성 듬뿍 캠핑 에피소드와 쉽고 친절한 캠핑 노하우 21가지. 요즘 가장 주목받는 취미 생활은 단연코 ‘캠핑’일 것이다. 인기가 많은 캠핑장 예약은 점점 치열해지고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기기 위해 목돈을 쓰는 것에 거침없을 정도로 캠핑 호황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중고 장터에 캠핑 장비가 쏟아지거나 창고에 처박혀버린 캠핑 물품들도 부지기수다. 이처럼 시간적, 금전적 투자가 불가피한 캠핑 앞에서 시작할지 말지는 굉장히 현실적인 고민이다. <퇴근 후, 캠핑>에서는 캠핑을 즐기는 친한 친구와의 즐거운 수다처럼, 작가가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캠핑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캠핑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5년간의 캠핑 속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하며 차곡차곡 모아온 감성 캠핑을 위한 꿀팁 21가지를 에피소드마다 세트로 제공하여 어느새 캠핑에 적응 완료, 당장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뿜뿜 솟게 만든다. 때로는 캠핑의 달인이나 전문가의 완벽한 조언보다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즐기는 사람’의 경험담이나 조언이 더 현실적이고 와닿을 수 있다. 친한 친구와 즐거운 수다처럼 <퇴근 후, 캠핑>을 통해 캠핑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길 바란다. “이렇게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니!” 캠핑장에서도 든든하고 근사하게 먹을 수 있는 초간편 캠핑 레시피 24개. <퇴근 후, 캠핑>에는 총 24가지의 레시피가 담겨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작가의 5년 동안의 다양한 캠핑 테이블 중 베스트로 구성된 레시피들의 핵심은 보기에는 근사하고 손이 많이 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렇게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니!”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간편하다는 것이다. 캠핑장에서 조리 환경을 세팅하는 것부터, 쿨러와 같은 용품을 고르고 관리하는 팁까지. 차근히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책 속의 근사한 캠핑 테이블이 눈앞에 차려져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각 계절에 먹으면 더욱 맛있고 캠핑의 분위기를 살려 줄 특별 레시피를 아침, 점심, 저녁, 간식까지 완벽한 하루 코스로 제공한다. 특별한 날, 캠핑장에서 무엇을 먹을까 걱정된다면 ‘캠핑테이블’만 따라 하면 걱정 없다.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을 ‘식구’라고 한다. 같이 식사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붙일 수 있는 최고로 따뜻한 말. 그런 의미에서 캠핑에선 모두가 식구이고 가족이 될 수 있다. 적게는 한 끼부터 2박 3일, 또는 그 이상의 끼니를 함께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캠핑에서의 식사 시간이 소중한 것 아닐까. <퇴근 후, 캠핑>의 근사한 레시피로 캠핑 식구들과 따뜻하고 맛있는 캠핑을 즐겨보길 바란다. 캠핑을 꿈꾸는, 시작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다. 인기가 많은 캠핑 장비는 구매를 위해 기꺼이 대기를 감수해야 할 정도로 캠핑의 호황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작이 어떠했든, 이유가 무엇이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 일은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다. 첫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질 때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 늦봄 즈음의 캠핑은 따뜻한 낮의 바람과 청량한 밤의 공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일 것이니.<‘봄에 시작하는 캠핑’ 중에서> 결국 캠핑 2년 차가 되던 해, 큰 용량과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쿨러를 마련했다. 아주 대단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끼니마다 뭘 해 먹느냐는 매번 즐거운 고민이 되었다. 신선한 과일을 수시로 꺼내먹고 이가 시리도록 시원한 맥주, 딱 좋은 온도의 와인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감이 몰려왔다. 2박 3일 캠핑에서 더욱 그 진가를 느끼며 나는 나의 쿨러를 몹시 사랑하게 되었다. 사실상 쿨러로 인해 먹을거리가 풍성해지면서 캠핑의 진화를 경험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 평평한 공간을 만들어 쿨러를 놓을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인 둘이 넉넉하게 앉을 수도 있는 그 자리를 기꺼이 쿨러에게 내어줄 정도로 먹는 것에 열정적인 나의 진심이란!<‘쿨러의 활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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