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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 역술학의 정해론·만세력
하움출판사 / 유병국 (지은이)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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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
소설,일반
유병국 (지은이)
사람이 살아가면서 몸이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또한, 마음이 아프고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려는 당사자에게는 마음이 아픈 것이요, 하는 일이 여의치 못해서 방황하는 것도 아픈 것이요, 재물이 부족하여 빈곤하게 허덕이며 살아가는 것도 아픔이라 할 수 있다. 철학관이나 역학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괴로움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천태만상이다. 무신에 의존하여 수많은 기도와 미신적인 굿으로 풀리지 않은 사람들이 그나마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철학관이요 역학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에게는 타고난 팔자소관이라는 인간 본연의 마음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세상에 생명체로 태어날 때 반드시 형성되는 운명의 그릇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흔히 말끝마다 “사람은 타고난 팔자대로 산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것이다. 종교적으로 살펴보면 기독교에 종사하는 목사님은 목사가 될 팔자로 태어나고, 천주교의 교주가 되는 신부님은 신부가 될 팔자로 태어났으며, 불교에 입적한 스님은 스님이 될 팔자로 태어났다는 것을 현대 과학역술학에서 분석하면 확실하게 표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역학은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 기독교는 성경이 있고 불교는 경전이 존재한다. 그러나 역학은 과학적 근거를 내포한 신비한 만세력이 수천 년 동안 변함없이 발전한 결과물이며, 역학자들의 심오한 연구 과정을 거처 현대에 정착한 것이다. 만세력 속에는 자연의 풍우설상과 대기의 흐름에 의하여 풍년이 들고 흉년이 드는 것까지 모두 이 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과학 역술학은 신께 기도하거나 기원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오직 천기대요로 타고난 운명의 길흉화복을 가늠하는 도학이 역학이라는 말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저술한 만세력은 일반인에게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했으며 필요에 따라 인용하면 큰 덕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머리말 제1장 역법 1. 태양력(太陽曆) 2. 태음력(太陰曆) 3. 24절기(節氣) 4. 윤달 결정 방법(무중치윤법: 無中置閏法) 5. 사주팔자(四柱八字)와 사통팔방(四通八方) 6.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 7. 오행과 우주와의 관계 8. 용신(用神)의 작용 9. 격국(格局)의 작용 10. 일주(日柱)의 강약 분석 11. 십신격(十神格)의 성격 12. 만세력의 오해와 오류 13. 정확한 대운(大運)의 원리 14. 대운(大運) 정하는 계산법 15. 시주(時柱) 정하는 법 16. 육친의 해석(六親解釋) 17. 육친오행(六親五行) 18. 십신(十神)의 상생과 상극(길흉화복) 제2장 만세력 서기 1920~2050년 부록: 띠별 운세 두 번째 저작을 마무리하며고대 동북아시아에서 비롯된 역학은 이름에 배울 학(學)이 들어가 있듯,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된 공부의 일환이다. 그리고 이 학문을 풀이하여 분석하는 방법이 바로 역술이다. 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역학을 점과 미신의 일환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무려 4,000년 넘게 전래되며 그 유효성을 입증한 학문인데 말이다. 물론 당연히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되고 해석이 달라져야 하는 부분은 존재하기에, 역학 역시 오랜 시간에 거쳐 조금씩 수정되며 전해져 왔다. 하지만 그 원류가 되는 역술의 근본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음에도 과거에는 정설로 받아들여진 역학이 미신으로 치부되는 작금의 상황이 항상 개탄스러웠다. 이에 저자는 28년간 10만 명의 고객들이 남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의 운명과 역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을 시작했다. 수많은 임상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인 증명을 얻으려 한 것이다. 단순히 역학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같은 분야 다른 학문과의 통합, 교류를 위해 성명학, 관상학, 풍수지리학, 손금분석사, 심리학 등을 공부하며 공부를 쌓아나갔다. 다양한 학문적 지식에 고객들과의 상담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접목한 시도는 지금껏 역술계에서 한 번도 행해지지 않은 역학계 최초로 신선한 도전이었다. 과학과 역술의 만남을 추구한 시도는 마침내 언론계에서 시행한 역술학 발표회 행사에서 확실한 결실을 얻었고, 사람들은 새로운 개념을 정립한 저자를 “대한민국 과학 역술인 제1호”라고 불러주었다. 과학 역술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서 수많은 고객을 만났고, 각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쌓기 위한 공부 끝에 얻은 최후의 결론은 명리학술과 만세력은 결국 과학이라는 것이다. 역학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우주의 법칙이자 자연의 질서다. 이를 과학적으로 해명한 시도가 바로 저자에게 과학역술인이라는 칭호를 부여한 것이다. 제1집 《역술여행》은 저자가 과학역술인으로 불리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과 역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부 이론적인 내용만을 간략하게 기술하였다. 하지만 제2집에서는 이렇게 완성된 과학역술학의 신비한 이론을 많은 전문가와 역학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학술의 근본을 토착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학문과 학술에 연구하여 고통스럽고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제2집 《현대과학 역술학의 정해론·만세력》의 발전을 기원한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황제의 세계사
생각의길 / 조지무쇼 (엮은이), 김정환 (옮긴이), 모토무라 료지 (감수)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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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
소설,일반
조지무쇼 (엮은이), 김정환 (옮긴이), 모토무라 료지 (감수)
여권을 들고 파리행 비행기를 탄 파라오가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기원전 13세기를 살았던 람세스 2세는 기원후 20세기에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정확하게는 그의 '미라'가 떠난 것이었으며, 수복 작업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집트 정부는 람세스 2세의 미라가 화물이 아닌 여객으로 대우받도록 직업 칸에 '파라오'라고 기재된 여권을 발행했다. 이윽고 도착한 파리 공항에서는 프랑스 대통령의 의장대가 람세스 2세의 미라를 예우에 맞게 영접했다. 이집트의 역대 왕이기에 그렇게 대우했다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특별하다. 람세스 2세가 이집트 역사와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에 두 나라는 그의 미라를 이토록 각별히 대우한 것일까?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황제의 세계사>에는 위에서 소개한 람세스 2세를 포함해 고대 바빌론 제1왕조부터 근대 제정 러시아를 아우르는 30인의 황제가 등장한다. 챕터는 각각의 황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바란 불면의 일벌레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싸우지 않고 기발하게 영토를 따먹은 헨리 2세' '지구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부동산 부자 쿠빌라이 칸' '인류 역사상 최고의 사무직 황제 펠리페 2세' '최고로 무능했던 최고의 교양인 니콜라이 2세' 등 그들의 업적이나 별명, 특징을 흥미진진하게 요약한 한 줄 문장으로 이야기를 연다.함무라비 왕 |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진짜 의미 람세스 2세 | 여권을 갖고 파리행 비행기를 탄 파라오 다리우스 1세 | 절벽에 새겨진 후계자 싸움의 의혹 알렉산드로스 대왕 | 영웅박명, 천하를 얻었지만 32세에 요절하다 진시황제 | 천하를 다스려도 영생은 얻지 못한다 아우구스투스 | 팍스 로마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트라야누스 황제 | 행복한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그 사람 콘스탄티누스 대제 | 달러($)를 위해 싸우는 사나이, 솔저(Soldier)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바란 불면의 일벌레 당태종 | 형제의 난, 권력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 카롤루스 대제 | 알파벳 소문자를 확산시킨 유럽의 아버지 하룬 알 라시드 | 『천일야화』에서 내 이름을 찾아봐 앨프레드 대왕 | 바이킹도 내 손안에 있다 오토 대제 | 그가 오토 ‘대제’라 불리게 된 이유 헨리 2세 | 싸우지 않고 영토를 따먹는 기발한 방법 프리드리히 2세 | 황제의 의무는 ‘과학’과 ‘대학’ 쿠빌라이 칸 | 지구에서 최고 넓은 땅을 가진 부동산 부자 영락제 | 중국 최고의 랜드마크, 자금성을 내 손으로 술레이만 1세 | 포용의 용광로로 전승기를 만들다 펠리페 2세 | 인류 역사상 최고의 사무직 황제 엘리자베스 1세 | 나는 다 보았노라! 그러나 입은 다물겠노라! 아크바르 대제 | 까막눈도 유능할 수 있다 루이 14세 | 단지 태양신 아폴로 분장을 좋아해서 ‘태양왕’ 강희제 | 중국 역사상 가장 긴 61년간의 황제 노릇 표트르 대제 | 그가 모스크바를 매우 싫어한 이유 마리아 테레지아 | 일개 가문의 어머니에서 최고 실권자로 나폴레옹 1세 | 최신 미디어로 대중에게 어필하다 빌헬름 1세 | 내키지 않았던 황제의 자리 빅토리아 여왕 | 대영 제국을 만든 유럽의 할머니 니콜라이 2세 | 최고로 무능했던 최고의 교양인여권을 갖고 비행기를 탄 파라오가 있다, 없다?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황제들의 이야기! 여권을 들고 파리행 비행기를 탄 파라오가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기원전 13세기를 살았던 람세스 2세는 기원후 20세기에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정확하게는 그의 ‘미라’가 떠난 것이었으며, 수복 작업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집트 정부는 람세스 2세의 미라가 화물이 아닌 여객으로 대우받도록 직업 칸에 ‘파라오’라고 기재된 여권을 발행했다. 이윽고 도착한 파리 공항에서는 프랑스 대통령의 의장대가 람세스 2세의 미라를 예우에 맞게 영접했다. 이집트의 역대 왕이기에 그렇게 대우했다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특별하다. 람세스 2세가 이집트 역사와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에 두 나라는 그의 미라를 이토록 각별히 대우한 것일까? “람세스 2세가 얼마나 존경받았는지 알 수 있는 일화가 있다. 1881년에 발견된 미라가 배로 나일강을 이동할 때, 여성들은 양쪽 연안에서 울음을 터트리면서 배를 쫓아갔으며 남성들은 총을 쏴서 조의를 나타냈다고 한다. 현재 카이로 시내에는 람세스 2세의 이름을 딴 역을 비롯해 람세스 광장과 람세스 거리가 있다. 카이로를 떠나서 이집트 각지의 유적을 찾아가도 높은 확률로 람세스 2세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p.23-24) 세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30인의 위대한 황제들, 그들의 업적은 세계 역사의 흐름을 어떻게 바꿨을까?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황제의 세계사』에는 위에서 소개한 람세스 2세를 포함해 고대 바빌론 제1왕조부터 근대 제정 러시아를 아우르는 30인의 황제가 등장한다. 챕터는 각각의 황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바란 불면의 일벌레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싸우지 않고 기발하게 영토를 따먹은 헨리 2세’ ‘지구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부동산 부자 쿠빌라이 칸’ ‘인류 역사상 최고의 사무직 황제 펠리페 2세’ ‘최고로 무능했던 최고의 교양인 니콜라이 2세’ 등 그들의 업적이나 별명, 특징을 흥미진진하게 요약한 한 줄 문장으로 이야기를 연다. 자칫하면 단조로울 수 있는 황제의 일생에 역대 왕과 왕조의 계보, 주변국과의 관계 등을 엮어 입체적으로 서술하며, 틈틈이 삽입되어 있는 그림과 지도, 도표가 독자의 이해를 도와주고 지루함을 덜어 낸다. 이뿐만 아니라 본문을 읽다 보면 으레 궁금해질 황제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의 이야기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의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켜 준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세상을 떠난 뒤 제국은 장기간의 전쟁 등으로 재정의 압박을 받았고, 1453년 오스만 제국에 멸망당한다. 그가 실시한 모든 시책이 당시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줬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비에 힘을 쏟았던 콘스탄티노플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거쳐 현재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로서 번영했다.”(p.114) “니콜라이 2세는 결코 폭군은 아니었지만 정치 개혁에 소극적이었고 정신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능력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구소련 시대에 니콜라이 2세는 전근대적인 구체제의 상징으로 간주되었지만 공산당 정권이 붕괴한 뒤 전통적 가치관의 복원과 함께 비운의 희생자로 동정받았다. 러시아 정교회는 2000년에 니콜라이 2세를 순교자로서 성인으로 올렸다.”(p.350-351) “학창 시절에 이 책을 알았다면…” 너무 재미있어서 ‘잠 못 드는’ 필수 교양 시리즈!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황제의 세계사』가 생각의길 출판사 ‘잠 못 드는’ 시리즈의 열두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잠 못 드는’ 시리즈는 학창 시절 시험공부로 대충 넘겨짚고 갔던 지식들이 실은 우리 삶의 바탕이 되는 필수 교양임을 깨달은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달달 외워도 그때뿐이었던, 메마르고 건조한 지식들이 내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지식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시리즈 첫 번째 도서였던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가 역사를 시대별·나라별로 구분하고 그 흐름의 필연적인 이유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면, 이번 책은 역사를 보는 시각을 ‘황제’로 좁혀 그들의 생애로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을 친근감 있게 짚어 본다. 그러니 기원전부터 시작해야 하는 세계사 공부에 아득함을 느끼는 사람, 시중에 나온 세계사 책들을 읽어 봐도 그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교과서에서 본 적 있는 익숙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세계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황제의 세계사』가 그 첫발을 내딛게 해 줄 것이다.헤겔은 ‘민중이나 정부’는 역사에서 무엇 하나 배운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분명히 집단으로서의 인간은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인간이라면 이것저것 상상해 볼 수가 있다. 어쩌면 이 상상력이라는 마음의 유희야말로 인간의 학습 능력을 북돋는 것인지도 모른다.그런 고로 개인으로서의 우리는 역사에서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최고 권력자라는 위치에 있었던 군주의 전기라면 무엇인가 교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굳이 이런 대의명분을 늘어놓지 않더라도 세계사에 등장하는 군주 30인의 소전(小傳)을 읽는 것은 교양을 위한 독서라는 측면에서도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흥미를 느낀 군주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본다면 그것은 진짜 교양이 될 것이다. 제정기의 기반을 구축한 아우구스투스에게는 인간미 넘치는 일화도 있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아이아스의 비극을 종이에 써 봤지만 완성도가 만족스럽지 않아 해면(海綿)으로 글자를 지우고는 친구에게 “아이아스는 해면으로 자살했다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척척 일을 처리하는 것도 ‘아스파라거스를 요리하는 것보다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라고 표현하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이 엿보인다. 또한 단정한 이목구비의 우아한 미남이기도 해서 평생에 걸쳐 정사에 관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재혼한 아내 리비아와는 죽을 때까지 화목하게 살았다. 영국에서는 유명한 앨프레드의 일화가 있다. 바이킹과의 전투에서 패배해 도망칠 때 있었던 일이다. 신분을 숨기고 어느 농가에 숨어 있었던 앨프레드는 농가의 안주인에게 빵이 적당히 구워지는지 살펴봐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런데 화덕 앞에서 바이킹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리하는 데 몰두한 나머지 빵이 타 버렸다. 새까매진 빵을 본 안주인은 화를 내며 앨프레드를 두들겨 팼는데, 그때 앨프레드의 부하가 와서 왕의 신분을 밝히자 안주인은 새파랗게 질린 채 사죄했다. 그러나 앨프레드는 안주인을 질책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짐의 잘못이오”라고 자신의 책임을 인정한 뒤 부하와 함께 떠났다고 전해진다. 앨프레드는 용감무쌍한 동시에 도량이 큰 인물이었다.
2058 제너시스
내인생의책 / 버나드 베켓 글, 김현우 옮김 /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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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버나드 베켓 글, 김현우 옮김
인지과학, 분자생물학, 진화론, 플라톤 철학을 한 권에 담아낸 소설 2058년, 로봇은 자신이야말로 진화의 결정체라고 주장하며 인간과 논쟁을 벌인다. 과학기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달하는 미래의 모습은 어떠하며, 그러한 상황에서 인간의 삶의 양상을 어떻게 바뀔 것인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58 제너시스』는 경제학 전공에 과학 출신 교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버나드 베켓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단순히 진보가 인간 파괴의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묵시론적 예언에 그치지 않고,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2058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공상과학소설 『2058 제너시스』를 통해 뉴질랜드 문학사상 최고의 선인세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인지과학, 분자생물학, 진화론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을 물론 인간의 인간됨을 깊이 고찰하며 플라톤 철학까지 담아내는 이 작품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다시 한 번 인간 존재에 대한 심원적인 물음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 본다. 친애하는 한국의 독자들께 1교시 첫 번째 휴식시간 2교시 두 번째 휴식시간 3교시 세 번째 휴식시간 마지막 수업 옮긴이의 말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인지과학, 분자생물학, 진화론, 플라톤 철학을 한 권에 담아낸 소설 인간이 컴퓨터와 체스 대결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후, 컴퓨터들은 체스 챔피언들에게 패배를 안겨줄 때가 많았다. 소설 속 2058년에는 한층 똑똑해진 컴퓨터 머리를 가진 로봇이 인간과 논쟁까지 벌인다. 로봇은 자신이야말로 진화의 결정체라고 주장한다. “전기스위치를 복잡하게 연결한 깡통”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로봇은 “의식이 있”다고 말한다. 흙은 세포를 창조하고, 세포는 다세포와 뇌를 낳았으며, 뇌는 언어와 관념(idea)을 만들었고, 관념은 사유하는 기계인 로봇을 낳았다는 것이다. 《2058 제너시스》는 공상과학소설의 고전인 《1984》와 《멋진 신세계》의 미래상을 닮았지만 진보가 인간 파괴의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묵시론적 예언에 그치지 않고,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인간과 로봇 간의 설전을 통해, 인간성의 본질이 인지나 지적 능력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경제학 전공에 과학 출신 교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는 이 소설로 뉴질랜드 문학사상 최고의 선인세를 받았다. 수상 내역 전세계 22개국 베스트셀러 진입 아마존 2009년 올해의 책 영국 가디언 紙 청소년 문학상 최종심 (2009) 오스트레일리아 청소년이 선정한 책 (2008) 뉴질랜드 포스트 북 어워드 수상 (2007) 에스더 글렌 어워드 수상 (2007) 2058년, 세상은 지금보다 더 암울하다 소설 속 아담이 태어난 해인 2058년에는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강력해진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유일신에 대한 신앙이 무너지고 언론이 공포를 유포하면서, 대중은 음모론에 마음을 빼앗겨 이웃조차 믿지 못하게 된다. 이때 전쟁의 먹잇감이 될 사건이 발생한다. 태평양 영공에서 미국이 중국 항공기를 격추하면서 3차 대전이 발발한 것이다. 여기에 전염병까지 대유행하면서 세상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런 위기에도 기업가 플라톤은 남태평양의 섬을 사들여 자신의 공화국을 축조한다. 플라톤은 섬 주위에 높은 해양방벽을 쌓아 전쟁과 전염병에 시달리는 외부세계에서 공화국을 보호했다. 주민들은 게놈 정보에 따라 신분이 나눠지고 이제 공화국에선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이란 전혀 없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이상 국가’가 완벽하게 구현된 셈이다. 주민들은 선택과 의지를 국가에 넘겨주는 대신에 안전과 풍요를 보장 받았다. 인간적인 건 무엇인가? 감정인가, 무모한 저항인가? 2058년에 태어난 아담만은 공화국의 규율을 따르지 않았다. 공화국은 남녀를 분리 거주시켰는데, 아담은 십대 때 좋아하는 소녀를 쫓아서 여자 거주 지역으로 잠입한다. 이 사건으로 아담은 최고 신분인 철학자에서 군인 계급으로 강등되었다. 군인이 되어 해양방벽의 보초를 서던 스무 살의 아담은 일생일대의 사건과 맞닥뜨린다. 뗏목을 타고 공화국으로 다가오는 소녀를 발견한 것이다. 공화국의 법에 따르면 아담은 전염병을 퍼뜨릴 수 있는 외부인을 즉시 사살해야 한다. 그러나 아담은 사격을 강요하는 동료를 죽이고 소녀를 피신시킨다. 이로 인해 아담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아담은 말한다. “배에 탄 여자애를 보았을 때, 나는 절망 이상의 무엇을 본 거야. …… 거대한 위험 속에서도 길을 나서기로 했던 오래전의 결정,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더 좋은 삶을 살려는 열망을 봤어.” 아담은 무모한 줄 알면서도 감옥 탈출을 시도한다. “목숨은 붙어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기에는 자신이 꿈꾸는 삶에 대한 열망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기억들이 나를 깨우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웃었던 웃음, 반쯤 잊힌 사랑 같은 것들.” 분자생물학과 진화론 : 관념도 진화의 산물이다. 로봇 아트는 파격적인 진화론을 주장한다. 처음에는 단지 광물이 있었다. 세포의 유전물질을 구성하는 RNA가 광물 위에 무임승차하면서 세포가 태어났다. 세포는 한두 번 재주를 넘어 다세포 유기체, 뇌로 진화되었다. 그리고 뇌가 관념의 세계를 낳았다. 인간이 관념을 창조한 것이 아니다. 관념은 다른 뇌를 감염시킨다. 관념도 복제되는 것이다. 그리고 관념은 인간보다 진화된 개체인 사유하는 기계 로봇을 낳았다. 철학과 문학적 은유 소설 속 공화국은 게놈 지도에 따라 계급이 나누어지고, 인간적인 욕구는 철저하게 통제되는 전체주의 사회인데, 플라톤의 이상주의를 구현한 것이다. 인물들의 이름(아낙시맨더[‘혼돈’을 뜻함], 페리클레스, 탈레스, 아리스토텔레스)도 그리스 철학자에서 따왔다. 한편, 성경에서도 의미를 차용하여, 안드로이드가 주인인 세계가 창조된 것을 ‘제너시스(창세기)’라 부르고, 인간적인 감정이 앞서서 공화국의 법을 어긴 인물의 이름이 ‘아담(최초의 인간)’이다. 아담의 원죄는 바이러스 형태로 로봇에게 전염된다. 연극에서 빌려 온 형식 『2058 제너시스』는 주인공 아낙스가 공화국의 최고지성집단인 학술원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는 과정을 담아내었다. 시험관의 질문에 아낙스의 답변이 이어지는 전개방식은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데, 철학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연상할 것이다. 마지막의 극적인 반전 소설의 마지막 몇 페이지에서 독자들은 충격적인 반전을 만날 수 있다. 해외의 독자들은 마지막 부분을 먼저 펼치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고 있다. 줄거리 2052년에 전 세계에 전염병이 퍼지자 플라톤은 남태평양의 한 섬에 방벽을 쌓고 공화국을 축조했다. 공화국은 철저한 신분제 사회이자 경찰국가로 운영된다. 그런데 공화국에 위기를 초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보초병 아담이 경계 근무를 서다가 바다 위를 표류하는 소녀를 발견하는데, 그는 사살하라는 상부규정을 어기고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선임을 죽인다. 이 사건으로 아담은 재판에 회부되나, 주민들의 지지 덕분에 아담은 사형을 면한다. 대신에 아담은 로봇과 함께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공화국의 상층부는 로봇이 아담에게서 지적자극을 받아 자기 학습이 되고 완벽한 개체가 되기를 꾀하고 있다. 상층부는 주민들에게 로봇이 노동을 대체해 노동에서 해방시키겠다고 공약해 왔다. 아담과 마주한 로봇은 ‘아트’이다. 스스로 진보가 가능한 아트는 지적인 면에서 로봇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으며, 로봇이 인간보다 더 진화한 개체라고 주장한다. 아담은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고 강변해 보지만, 아트에게도 감각이 있다는 점을 부인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담은 대화 속에서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무엇인가를 발견하는데……. 소설은 액자 구성을 빌어 왔다. 아낙스(아낙시맨더)가 공화국의 최고지성집단인 학술원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치르면서, 공화국의 역사와 문제적인 인물 ‘아담’의 역사를 발표한다. 4시간이나 소요된 면접을 마친 아낙스는 불길한 느낌에 휩싸인다. 공화국의 반대자인 아담을 두둔한 것은 실책이었을까? 아낙스는 학술원의 엘리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시니어 산업화 글로벌 마케팅
리빙북스 / 정환묵 (지은이)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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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북스
소설,일반
정환묵 (지은이)
현 시대의 가장 큰 화두는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고령사회'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하여 그 문제점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10편으로 나누어 그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루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 산업을 육성하여 초고령화 문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Chapter1 시니어 사회의 창의적인 미래 전망 1 초고령사회의 위기는 시니어 산업의 기회 ..... 20 눈앞으로 다가온 초고령사회 문제 ..... 20 초고령사회를 대비할 대한민국 ..... 23 시니어 산업의 영역 ..... 24 초고령사회에 따른 대비책 ..... 25 시니어 사회 시스템 에이지 프리사회의 구축 ..... 27 2 시니어여 일어나라 ..... 29 시니어의 나이? 50세는 청년이다 ..... 29 시니어, 과거보다 현재 20년 더 젊어지다 ..... 32 50+ 세대, 얼마든지 일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 33 3 액티브 시니어, 사회 변화의 주역 ..... 35 미래 사회의 변화 ‘시장의 중심 이동’..... 35 액티브 시니어 ‘활동적인 노년층’을 의미 ..... 37 스마트 시니어 ‘소비와 사회 활동의 중심’ ..... 40 4 시니어를 위한 사회보장 개혁 ..... 42 어르신 세대? 시니어 50+, 60+, 70+ … 세대 ..... 42 미래의 양 날개 ‘젊은세대’와 ‘활기찬 50+ 세대’..... 43 진정한 시니어의 기본 원칙 ‘고령사회, 스스로 준비하는 것’..... 44 일본의 사망 소비세 남의 일 아니다 ..... 45 5 종합적 안목으로 초고령사회 바라보기 ..... 47 새로운 패러다임 ‘연령통합사회’로의 정책 개발 ..... 47 증가하는 노인 인구 풍부한 인력 자원으로 ..... 48 ‘인생 100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 ..... 49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예측 한다 ..... 50 Chapter2 시니어 산업, 초고령사회의 미래 1 시니어 산업, 50+세대를 위하여 ..... 54 시니어 산업의 등장 그 유형과 수준 ..... 54 제론톨로지, 노년학의 새로운 가능성 ..... 56 우리나라 시니어 산업은 걸음마 중 ..... 57 시니어 산업 성장의 세 박자 정부, 기업, 시니어 세대 ..... 58 2 기업의 블루오션, 시니어 산업 ..... 60 성인용 종이기저귀 증가 vs. 베이비용 종이기저귀 감소 ..... 60 시니어 인구 증가 vs. 유아 인구 감소 ..... 61 초보 단계에 있는 시니어 산업의 육성 ..... 62 기업의 생존 전략, 시니어 시프트에서 ..... 63 3 글로벌 시니어 산업의 개척 ..... 65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시니어 산업의 육성 ..... 65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시니어 산업 ..... 67 시니어 비즈니스의 주도 면밀한 학습과 준비 ..... 68 고령화는 노약자가 아닌, 나이 든 성숙한 사람 ..... 70 4 청년 일자리 창출, 시니어 융(복)합 산업 육성 ..... 71 시니어 시프트 물결, 지역 경제 육성의 기회로 ..... 71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시니어 산업 ..... 73 5 미지의 사회로의 도전과 준비 ..... 76 앞으로 10년 후, 시니어 사회의 모습은 ..... 76 미래의 시니어 사회는 오늘 우리의 과제 ..... 78 시니어를 위한 인적 자원 개발 방안 ..... 78 Chapter3 시니어 산업의 마케팅 전략 1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 ..... 84 시니어 시프트, 고령사회로 발생되는 경제 환경 변화 ..... 84 변화해야 성공한다, 고령 친화적 마케팅 환경 ..... 86 스포츠 기구에도 패션성과 기능성이 있는 제품 ..... 88 새로운 마케팅 모델 개발이 글로벌 마케팅을 지배 ..... 89 마케팅 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 90 2 젊은이의 관점으론 시니어 마케팅에 성공하기 어렵다 92 시니어의 감성을 자극하라 ..... 92 시니어 관점에서 보아야 마케팅에 성공한다 ..... 94 30, 40대는 물론, 50대 전반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 ..... 95 시니어는 시니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96 새로운 시니어 사회, 어떻게 젊은이들과 함께 만들어 갈까 ..... 97 3 노화 과정을 이해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생긴다 99 노 화 현상의 진행과 마켓의 상관 관계 ..... 99 노화 과정을 보고 마케팅 공략의 기회잡기 ..... 101 간호 커뮤니케이션 카페가 미래를 연다 ..... 104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한 시니어 비즈니스 ..... 106 4 시니어 용품 산업의 급성장 109 시 니어 시프트에 도전장 내민 일본 기업 이온 ..... 109 일본 시니어 용품 산업의 폭넓은 제품군 ..... 111 국내 시니어 전용 상설 전시장 증설이 필수 ..... 113 Chapter4 다양한 시니어 건강 융(복)합 산업화 1 시니어 건강 산업과 요양 산업 ..... 116 예방과 증상 치료에 중점 둔 시니어 건강 관리 ..... 116 시니어 건강 시장의 확대 ..... 118 건강 예방 의식과 건강 시장 ..... 120 2 시니어 식품 산업 ..... 122 식품 산업의 블루오션, 시니어 푸드 시장 ..... 122 시니어 푸드 산업의 전망 ..... 124 식단 명칭의 중요성 ‘스마일 케어 다이어트? ..... 126 확대되는 시니어용 간호식 시장 ..... 127 시니어 식품 규격 표준화 작업 ..... 131 3 뇌기능의 노화와 치매 ..... 132 뇌 기능에 따른 노화 ..... 132 뇌 신경 세포의 구조 ..... 133 뇌의 병적 노화 ..... 135 노화가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 135 생리적 건망증과 치매 건망증의 차이 ..... 136 치매의 다양한 종류와 상태 ..... 138 4 산업화 관점에서 본 치매의 예방과 관리 ..... 140 치매 예방 관련 비즈니스 기회 ..... 140 치매 환자를 위한 추적 시스템 개발 ..... 141 배회 고령자를 위한 ‘행위 추적 기술’ 응용 산업 ..... 142 Chapter5 제4차 산업혁명과 시니어 산업 1 제4차 산업혁명에서 본 시니어 산업 ..... 146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 146 사물인터넷의 확산 ..... 147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 151 4차 산업혁명의 두 얼굴 기회와 위기 ..... 152 2 인공지능과 시니어 산업 ..... 154 Io T,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기반한 사회와 산업 ..... 154 빅데이터 분석을 자동으로 실시하는 인공 지능 ..... 156 커스터마이즈 의료·건강 서비스 사회 ..... 158 인공지능의 관심을 조성한 알파고 ..... 160 3 인공지능과 시니어 건강 산업 ..... 163 시니어 신체 간호에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공지능 로봇 ..... 163 센서와 인공지능이 탑재된 심리 치료 로봇 ..... 166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니어 타운 의료 서비스 ..... 166 건강 산업화의 기회, 시니어 제품과 IT융(복)합 기술 ..... 169 4차 산업혁명에 기초한 시니어 비즈니스 ..... 171 4 시니어 제품과 IT의 융(복)합 산업 ..... 174 시니어 제품과 IT 융(복)합 건강 산업의 기회 ..... 174 ICT 기술을 이용한 고령층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 ..... 175 첨단 의료 기술 ..... 177 새로운 페러다임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 178 Chapter6 초고령 시대의 한방 산업 1 한방 바이오 산업 ..... 182 한약 자원 소중한 자연의 혜택 ..... 182 초고령 시대의 한방 바이오 산업 ..... 183 한방 산업의 정의와 분류 ..... 185 첨단 융(복)합 기술에 기초한 한방 산업의 육성 ..... 186 신 한방 바이오 산업 = 전통 한의약 기술 + 첨단 공학(과학)기술 + 지식 ..... 187 제4차 산업혁명에 기초한 한방 산업 ..... 188 2 한방 시니어 융(복)합 산업 ..... 190 한방 자원 산업의 활성화 방안 ..... 190 한방 자원 산업의 특성 ..... 191 한방 자원 산업의 전망 ..... 193 한방 시니어 융(복)합 관광 산업 ..... 193 한방 시니어 융(복)합 관광 산업 모델 ..... 195 한방 시니어 융(복)합 관광 산업 모델 제시 ..... 196 3 양 ·한방 통합 의료, 글로벌 의료 관광산업 기회 ..... 198 양·한방 통합 의료의 필요성 ..... 198 양·한방 통합 의료의 진화 ..... 200 우리나라를 세계 최초의 양·한방 통합의료 관광 국가로 ..... 202 한류 붐과 글로벌 양·한방 의료 관광 비즈니스 ..... 203 4 항노화 산업 205 항 노화의 이해 ..... 205 항노화 산업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 ..... 206 항노화 산업의 개념과 범주 ..... 208 항노화 의료와 비즈니스 기회 ..... 210 Chapter7 제4차 산업혁명, 고령화 농업·농촌·농민 기술 혁신 1 고령화 삼농(농업·농촌·농민)의 현실 ..... 214 농업 현실의 해결 방안 ..... 214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농업 리스크 극복 ..... 216 ICT 기술, 고령사회의 농업·농촌의 힘 ..... 218 제조업의 6차 산업화 ..... 220 농업 분야의 6차 산업화의 전망 ..... 221 2 인공지능과 ICT 기술로 새롭게 진화하는 농업 ..... 223 ICT 기술기반 AI 시대의 농업 ..... 223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혁신 기업 ..... 225 3 농촌 시니어, 공유경제에서 답을 찾다 ..... 227 시니어의 다양한 지식, 경험, 재산 활용의 공유경제 ..... 227 공유경제의 전망 ..... 229 공유경제 시장의 급성장 ..... 231 4 시니어 고객을 위한 핀테크 ..... 233 핀테크 기술의 정의 ..... 233 시니어(중장년)를 위한 핀테크 전용 서비스 ..... 234 핀테크 서비스의 분야 ..... 235 5 블록체인의 충격 ..... 239 블록체인의 이해 ..... 239 가상화폐 비트코인 ..... 241 Chapter8 시니어 문화 산업과 영성 문화 융(복)합 산업 1 문화가 경제다 ..... 246 문화 기술과 문화의 산업화 ..... 246 문화 컨텐츠 산업의 새로운 인식 ..... 248 문화 유산의 관광 자원화의 영향 ..... 250 한류 콘텐츠 산업의 기대와 효과 ..... 251 2 시니어 문화 산업 ..... 254 시니어 문화 산업의 영역 ..... 254 시니어 문화 창출과 문화 산업 ..... 256 문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 ..... 258 시니어 문화 산업 육성 방안 ..... 259 3 영성 문화 자원의 융(복)합 관광 산업화 ..... 260 영성 문화 자원의 개념과 범위 ..... 260 영성 문화 관광의 개발과 전망 ..... 261 힐링 관광 자원과 산업화 잠재력 ..... 262 4 영성 문화 융(복)합 관광 비즈니스 모델 ..... 265 문화 유산의 지역별 관광 자원화 ..... 265 영성 문화 융(복)합 관광 산업의 활성 방안 ..... 266 영성 문화 융(복)합 관광 산업화 ..... 269 영성 문화·역사·건강 융(복)합 관광 비즈니스 모델 제안 ..... 270 Chapter9 시니어 노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 1 노화의 종합적 학문 분야 제론톨로지 ..... 274 고령사회의 제론톨로지 ..... 274 제론톨로지 중심의 사회 시스템 ..... 276 제론톨로지의 연구 범위 ..... 277 2 성공적 노화의 개념 ..... 280 기존의 성공적 노화 ..... 280 성공적 노화의 개념 ..... 283 장수시대의 성공적 노화의 열쇠, 적응력 ..... 286 3 후기 고령기의 성공적 노화 이론 ..... 288 후기 고령기의 SOC 모델 ..... 288 성공적 노화의 7가지 전제 ..... 290 사회 정서적 선택 이론 ..... 293 4 고령기의 QOL ..... 296 QOL이란 무엇인가 ..... 296 욕구 단계설 vs. QOL 다차원 모델 ..... 298 시니어의 지역 사회 활동 방안 ..... 300 Chapter10 시니어 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1 제4차 산업혁명 기반 시니어 용품 제조업 ..... 306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산업 ..... 306 청년 일자리 문제 고민 일자리 vs. 일거리 ..... 308 제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일자리 ..... 311 현대 기술과 기업의 흥망성쇠 ..... 313 2 시니어 용품의 창조성과 청년 창업 ..... 316 창조적 사고와 응용력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 316 새로운 것은 없다 새롭게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 318 기막힌 조합의 예술 행위와 창조성 ..... 320 3 창조의 개념과 시니어 산업에의 적용 ..... 322 창조성과 패러다임의 변화 ..... 322 우리 주변에 늘 있는 창조의 힌트 ..... 324 불가능의 사고를 극복하는 창조 ..... 325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고 ..... 329 4 프로젝트의 합리적인 방안 ..... 332 프로젝트의 새로운 인식 ..... 332 난관 극복의 자세 유연한 사고와 듣는 귀 ..... 333 기업의 신제품과 창조성 ..... 335 청년이여, 과감히 창조에 도전하라 ..... 336 에필로그 ..... 340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여느 책과는 그 구성부터 다르다. 현재는 물론 앞을 내다보는 ‘21세기 블루오션 시니어 산업’으로, 더 나아가선 미래의 새로운 유망 산업으로써 큰 역할을 하는데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책의 구성은, chapter 1 에선, 시니어 사회의 창의적인 미래 전망 chapter 2 에선, 시니어 산업, 초고령사회의 미래 chapter 3 에선, 시니어 산업의 마케팅 전략 chapter 4 에선, 다양한 시니어 건강 융(복)합 산업화 chapter 5 에선, 제4차 산업혁명과 시니어 산업 chapter 6 에선, 초고령 시대의 한방 산업 chapter 7 에선, 제4차 산업혁명, 고령화 농업·농촌·농민 기술 혁신 chapter 8 에선, 시니어 문화 산업과 영성 문화·융(복)합 산업 chapter 9 에선, 시니어 노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 chapter 10 에선, 시니어 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등, 10편으로 나누어 그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루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 산업을 육성하여 초고령화 문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 시니어 트렌드 21세기 블루오션 시니어 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은 시니어 산업이 주도한다 현 시대의 가장 큰 화두는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고령사회'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하여 그 문제점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가장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전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 시니어 산업은 시니어에게 필요한 융복합 상품 또는 고령 친화 상품과 관련된 산업일뿐 아니라, 곧 청년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나아가서 미래 수출 주력 산업으로까지 발전할 잠재력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 시니어 산업의 육성은 한국 경제 발전의 기회이며, 도전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앞으로 100세까지 산다고 하니 남은 4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 그에 대한 대책과 해결책을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가 세우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책 《시니어 산업화 글로벌 마케팅》은 그에 대한 해답을 ‘Chapter 1~Chapter 10’으로 구성하여 그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였다.프롤로그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사회·경제·문화·산업 등 폭넓은 영역에서 사회 시스템 전체를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전되고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인구가 유아 인구 대비 3배 이상 늘어났음에도 시니어에게 필요한 상(용)품이나 인지도 있는 시니어 전문 기업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폭풍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초고령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줄어들게 만들고, 고령화는 일할 사람을 줄어들게 만드는 엄청난 변화의 폭풍우가 우리의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청년 일자리 창출이나 창업 등은 범국가적인 노력에 비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지난 2016년 1월에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당면한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인공지능·로봇기술·생명과학·사물인터넷·나노기술 등이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삶의 속도와 질 모두가 근본적이면서도 큰 변화를 맞게 될 것입니다. 거대한 인구 집단인 시니어가 생산 활동은 별로 하지 않고 의료·간호 등의 복지 혜택에만 의존하게 된다면, 모든 부담은 보다 젊은 세대가 짊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열심히 일해야 할 사람과 세금을 내야 할 사람은 크게 줄어드는 반면 세금으로 보살펴야 할 사람은 급증하는 것입니다. 시니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청년 일자리 창출이나 창업 등의 문제 해결과 직결됨에도 지금까지도 시니어 산업은 고령층의 일자리 정도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지도층에 있는 인사들까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어쩌면 청년 일자리가 해결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령층 일자리는 청년 일자리와 서로 보완 관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현재 시니어 인구 증가 추세를 보았을 때 시니어 제품은 국내의 내수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경쟁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수출 주력 산업으로 발전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제품과 IT와의 융·복합 산업은 비교적 IT 선진국에 속하는 우리나라에 큰 기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스마트폰, 반도체 등에서 일부 패권 형성에 성공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산업 중에서 선진국(미국이나 일본 등)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시니어 관련 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길이 우리나라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일 수 있습니다. 지금 시니어 산업의 육성은 한국 경제의 기회이자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일수록 시니어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등 관련 산업이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주요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기술 간의 이합집산이 이루어지면서, 제조업 기반이던 산업 구조가 완전히 바뀌어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업의 핵심은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이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공정이 완전히 디지털화되어 AI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하에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 산업을 육성하여 초고령화 문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취지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선진국에서조차 시니어 산업에 관련된 자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저자의 짧은 지식이나 식견으로 책을 집필하는 일에 많은 부담을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기존의 산업과 시니어 산업을 엄격하게 구분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산업의 범위를 정의하고, 주관적 관점에서 집필하였기에 관점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혀 둡니다. 시니어 산업에 대한 기본 개념의 파악과 이해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게 설명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종합적인 시니어 사회나 산업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기회가 된다면 시니어 산업에 대해 좀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책을 집필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IT공학을 연구한 탓으로 표현이나 설명 부분이 다소 부드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지속적인 지도 편달을 당부드립니다. 시니어 산업에 관한 의학적인 부분과 창의적인 의견과 조언을 주신 이영재 원장님, 요양과 복지 부분의 고경환 원장님, 산업화 부분의 허철회, 노은영, 김두완, 김숙기 네 분의 박사님과 강민호 기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신 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님과 리빙북스 이재민 대표님, 이정호 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자 정 환 묵 에필로그2026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이제 고령사회의 정책 패러다임은 시니어가 단지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고, 그들이 끊임없이 한정된 자원을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문제는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시니어 산업에 대한 과제를 이해하여 그에 대한 대비를 미리부터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시니어 산업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최근 각 언론사 마다 별도의 시니어 면을 추가하는 등, 점차 시니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대책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독일이나 일본처럼 제조업의 근간이 튼튼하면,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된 고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업을 의미합니다. 바로 현시점에서 이 시니어 산업이 가장 전망이 밝은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니어에게 필요하고 편리한 제품이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산업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를 한발 앞서 겪은 일본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은 미래 한국의 시니어 사회를 미리 보여 주는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일본 최대 시니어 제품 전시·체험장인 ATC 에이지리스(Ageless) 센터를 두세 차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센터에는 시니어용 개조 차량, 전동휠체어 등 고가의 제품부터 주방, 욕실 등 일상용품까지 2,000여 종류의 다양한 시니어 용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또 일본 도쿄의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Aeon)을 방문해서, 그곳에 전시된 시니어 제품과 시니어 전용 문화 공간 등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농업의 경우 오사카 농업엑스포, 시즈오카 현립대학(?岡?立大?) 약학부의 약초 재배 연구 현황 파악, 한방 관련 일본 토야마 대학(富山大學)과 제약회사 연구소 방문, 약왕원(현재는 부재) 등에서 일본 한방산업화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방이라 하면 중국을 연상 할 수 있지만, 재배(생산)나 임상을 제외한 산업화 측면에서는 일본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평생교육원장 시절 장례 지도자 과정을 신설하여 성공한 경험 등으로 장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원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지면과 시간 관계상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우리가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생산성 혁명을 이룩하는데 성공한다면, 고령화에 따른 숙련 인력 부족 문제는 로봇과 인공지능 등,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로 해결된다는 가정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상상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미래학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의 고령자의 대책과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 고령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 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령자의 다양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령자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은 혁파되어야 합니다. 예컨대, 시니어들이 자신을 시니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젊은이들 못지않게 활동하게 되면, 점잖지 못하다 라든가, 노인답지 못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인 이미지와 같이 고령자가 고령자답게, 노인이 노인답게 생활한다면, 노인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침체된 무거운 사회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시니어 산업을 이해하려는 분들을 위하여 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원고를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책을 쓴다는 것에 많은 갈등을 하였으나, 지금까지의 저의 짧은 경험이라도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 평가는 독자층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시니어 산업을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원고를 쓰겠다고 출발했었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를 실감했습니다. 저는 공학 전공과 관련된 이론이나 수식에 익숙한 탓에 이 책 《시니어 산업화 글로벌 마케팅》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몇 배의 노력을 쏟아 부어야 했습니다.특히 고령화의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료는 대부분이 시니어 마케팅이나 건강·복지와 관련된 자료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시니어 산업에 관련된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시니어 산업에 대한 기존의 참고 자료를 인용하거나, 유효적절하게 활용하였다는 점을 밝혀 둡니다. 기본적인 이해에 초점을 두었기에 논문이나 전공 서적과 달리 참고 문헌이나 인용 문헌을 일일이 열거하는 것이 오히려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생략하였습니다.
애착 인형 & 쿠션 손뜨개
이아소 / 애플민트 (지은이), 김은주 (옮긴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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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소
취미,실용
애플민트 (지은이), 김은주 (옮긴이)
한번 보면 누구나 금세 사랑에 빠지는 깜찍이 인형 & 쿠션을 소개한다. 책에는 고양이, 곰, 토끼 등 인기 동물과 과일, 선인장, 집 등 장식용으로 탐나는 디자인의 작품이 총 28점 수록되어 있다. 짧은뜨기와 긴뜨기 등 매우 기초적인 뜨개법을 반복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뜰 수 있다. 그리고 두꺼운 실을 사용하니 쓱쓱 떠진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 성취감도 있지만 뜨는 과정에서 느끼는 마음의 힐링도 빼놓을 수 없다. 모양이 귀여우니 만드는 과정도 지루하지 않고 즐거울 것이다.Basic & Point lesson 책에서 사용한 실 소개 코바늘뜨기 기초 그 외 기초 index 강아지 곰 토끼 고양이 양 고슴도치 펭귄 새 고래 과일 도넛 선인장 집 귀여워서 애착 내가 떠서 더 더 더 애착! 한번 보면 누구나 금세 사랑에 빠지는 깜찍이 인형 & 쿠션을 소개해드립니다. 큼지막한 사이즈라 존재감 뿜뿜! 집 안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에,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품에서 한시도 떼놓을 수가 없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니 한 땀 한 땀 정성과 애정이 담겨 더 사랑스럽지요. 《애착 인형 & 쿠션 손뜨개》의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여러분은 단 0.1초 만에 이 ‘귀요미’들의 매력에 푹 빠질 테니 조심하세요. 책에는 고양이, 곰, 토끼 등 인기 동물과 과일, 선인장, 집 등 장식용으로 탐나는 디자인의 작품이 총 28점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내 수준에 이런 작품은 어림없지!’라고 지레 겁먹지 마세요. 짧은뜨기와 긴뜨기 등 매우 기초적인 뜨개법을 반복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뜰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실을 사용하니 쓱쓱 떠진답니다. 크기에 비해 완성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떠본 우리끼리의 비밀! 심플한 디자인이라 만들기 쉬운데, 디자인까지 세련되었으니 최고의 손뜨개 인형 교본이라 할 수 있겠죠. 요 녀석들을 왜 애착 인형이라 부르냐면요, 우선 포동포동 사랑스러운 몸매에 귀여운 표정 때문이에요. 여기에 더해 따뜻한 느낌의 실이 주는 촉감과 딱 좋은 부피감이라 품에 안았을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한시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실을 잡고 첫코를 뜨는 순간부터 완성되는 마지막까지 두근두근 호기심과 행복의 연속입니다. 뜨개질이 조금 삐뚤삐뚤해도 괜찮아요. 그게 또 치명적인 매력이에요. 여러분도 최애 애착 인형을 한번 만들어보지 않을래요?! 귀여움 주의! 꼭 안아주고 싶어 “직접 떠서 아이에게 생일 선물을 했더니 팔짝팔짝 아주 좋아합니다.” “TV 볼 때나 책 읽을 때, 특히 잠자리에서 항상 함께 있어요.” 《애착 인형 & 쿠션 손뜨개》에 푹 빠지게 마술을 부리는 주인공은 바로 동물 인형들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동물 모양 뜨개라 호감 만점! 똘망똘망한 눈매의 강아지, 오동통 아기 속살 같은 곰, 쫑긋 귀를 세운 토끼, 파랑 눈이 매력적인 검은 고양이 등 하나같이 매력이 넘친다. 방에 두면 보는 순간 껴안고 싶어지는 ‘사랑둥이’들이다. 따뜻한 소재의 털실을 사용하고 부피감이 좋아 품에 안았을 때 기분까지 밝게 만든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컬러 조합으로 개성적인 과일과 도넛, 선인장, 집 모양까지…….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 모두 뜨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이렇게 13종류의 아이템이 총 28점 수록되어 있다. 작품이 모두 예쁘고 깜찍해서 하나를 뜨면 계속 다른 작품을 뜨고 싶어진다는 호평이 줄을 이을 정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 성취감도 있지만 뜨는 과정에서 느끼는 마음의 힐링도 빼놓을 수 없다. 모양이 귀여우니 만드는 과정도 지루하지 않고 그저 즐겁기만 하다. 내가 만들어서 애착, 내 품에서 항상 떨어지지 않아서 더욱 애착이 가는 손뜨개 작품이다. 장식 소품으로, 쿠션으로도 굿! 《애착 인형 & 쿠션 손뜨개》 작품이 인기가 많은 또 한 가지 이유는 기존에 소개된 손뜨개 인형보다 사이즈가 커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인형+쿠션+장식 소품 등 실용적으로 쓰임새가 다양하다. 책에 소개한 것처럼 선인장은 세트로 떠서 창가에 나란히 두면 집 안에 초록 에너지가 퍼지는 듯하다. 두 가지 색으로만 심플하게 뜬 세모 지붕 집과 굴뚝 있는 집 모양 쿠션으로 소파를 아기자기하게 장식해보자. 작품 모두 크기가 있지만 굵은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쓱쓱 떠진다. 뜨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일례로 오동통한 곰 인형은 전체 짧은뜨기의 반복이다. 노랑 부리가 매력인 새도 몸체는 짧은뜨기로 뜨고, 날개만 모양뜨기를 해서 변화를 주었다. 뾰족한 가시가 특징인 고슴도치는 믹스 실로 몸을 표현했다. 몰입해서 뜨기에 딱 좋은 작품이다. 전 작품에 이해하기 쉬운 해설 도면과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여기에 더해 초보자에게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과정마다 따로 사진 해설 설명을 별도로 첨부해서 이해를 돕는다.
마운틴 오디세이 : 심산의 산악문학 탐사기
바다출판사 / 심산 지음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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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심산 지음
2002년에 나와 큰 호응을 얻었던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의 전면개정판으로, 이전에 다루었던 26권의 책에 24권의 책을 새로 더하여 41개의 장에서 총 50권의 책을 다룬다. 산악문학이란 산과 관련된 모든 책을 말하는데 그렇다고 산만 다루는 책은 아니다. 저자에 따르면 산악문학은 “산과 인간이 빚어내는 격렬한 드라마”다. 더 높은 곳, 더 어려운 루트를 향한 도전과 성공(혹은 실패),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의 내면세계와 잔인한 선택, 그곳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사연, 산에서 얻는 위안과 깨달음까지, 산 그리고 그 산에 오르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산악문학의 책 속에 펼쳐진다. 산에는 산을 오르는 사람 수만큼의 이야기가 있다. 《마운틴 오디세이-심산의 산악문학 탐사기》는 그 이야기를 다룬 에세이, 소설, 시, 보고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한다. 산악인으로서 가장 높은 시의 경지에 다다라 산과 삶을 노래한 장호의 산시집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를 읽으며 산을 이야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소개하기도 하고, 등산과 비즈니스를 연결시킨 책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른다》로 등산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점을 제시하기도 한다.개정증보판 서문-다시 등산화 끈의 매듭을 묶고 초판 서문-산이 만든 책, 책 속에 펼쳐진 산 01 기쁨의 여신이 허락한 짧은 숨결_존 로스켈리 《난다데비: 눈물의 원정》 02 모든 인간은 초월을 꿈꾼다_김성규 장편소설 《레카피툴라티오》(전2권) 03 우리 미친 젊은 날_임덕용 《꿈속의 알프스》 04 골수 알프스 산 사나이의 청춘 고백_로베르 테즈나 뒤 몽셀 《알프스의 풍광에 내 생애를 걸고》 05 산에서 태어난 새로운 인간_오마르 카베싸 《타오르는 산》 06 알프스 훈련등산대의 선물_월터 언스워즈 《알프스의 북벽》 07 이 암벽에선 오직 우정만이 영속한다_하인리히 하러 《하얀 거미》 08 친구를 위한 지옥행_정광식 《영광의 북벽》 09 기록되지 않은 등반_봅 랭글리 장편소설 《신들의 트래버스》 10 남프랑스 촌놈의 좌충우돌 등반기_알퐁스 도데 장편소설 《알프스의 타르타랭》 11 죽음과 맞서서 얻는 깨달음_라인홀트 메스너 《죽음의 지대》 12 유쾌한 방랑자의 초상_우에무라 나오미 《내 청춘 산에 걸고》 13 산악인과 세상 사이의 얼음벽_이노우에 야스시 장편소설 《빙벽》 14 길이면 가지 마라_앨버트 머메리 《알프스에서 카프카스로》 15 같이 죽자던 여인의 알몸_장호 산시집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 《북한산 벼랑》 16 알프스의 산정에서 별을 노래하다_가스통 레뷔파 《별빛과 폭풍설》 17 그녀들이 선택한 삶과 죽음_닛타 지로 장편소설 《자일파티》(전2권) 18 호랑이 등뼈는 의연하다_남난희 《하얀 능선에 서면》, 길춘일 《71일간의 백두대간》,조석필 《산경표를 위하여》 《태백산맥은 없다》 19 유족들의 상처 치유 여행_제임스 발라드 《엄마의 마지막 산 K2》 20 장엄한 패배의 기록_프리츠 베히톨트 《비극의 낭가파르밧》 21 평생을 살아낸 하룻밤_헤르만 불 《8000미터 위와 아래》 22 네가 죽고 내가 산다면_조 심슨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 23 지리산을 위한 레퀴엠_이태 《남부군》(전2권) 24 등반보고서의 문학적 가능성_김병준 《K2 죽음을 부르는 산》 25 히말라야가 길러낸 건강한 사랑_자크 란츠만 장편소설 《히말라야의 아들》 26 메스너가 맬러리를 말하다_라인홀트 메스너 《에베레스트의 미스터리》 27 그들이 얻은 것과 잃은 것_모리스 에르조그 《최초의 8000미터 안나푸르나》 28 히말라야가 숨겨놓은 이상향_제임스 힐튼 장편소설 《잃어버린 지평선》 29 서울은 산이다_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서울의 산》 30 자랑스러운 한국 스키의 개척자들_김상훈 《한국 스키의 발자취》 31 설악산을 사랑한 우리 삶의 도반_이성선 시집 《산시》 《내 몸에 우주가 손을 얹었다》 32 악동들이 삶을 즐긴다_주영 《얄개바위》 33 세상의 50대들에게 바친다_딕 배스·프랭크 웰스·릭 리지웨이 《불가능한 꿈은 없다》 34 아름다운 인연의 고리_릭 리지웨이 《아버지의 산》 35 사춘기 자녀와의 말 트기_제프리 노먼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36 클라이밍과 비즈니스의 화려한 이중주_슈테판 글로바츠·카이 페르지히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른다》 37 쿡쿡 웃으며 걷는 미국판 백두대간_빌 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 38 히말라야 거벽등반 불멸의 신화_피터 보드맨·조 태스커 《창가방 그 빛나는 벽》 39 성직자보다 치열하게, 히피보다 자유롭게_조 태스커 《세비지 아레나》 40 언제나 첫 번째 하늘_예지 쿠쿠츠카 《14번째 하늘에서》 41 스승의 강의록과 비망록_이용대 《등산 교실》 《알피니즘, 도전의 역사》 《등산상식사전》《그곳에 산이 있었다》 《등산, 도전의 역사》 보론-한국 산악문학의 현 단계“산악문학은 시보다 시적이고, 소설보다 흥미진진하며, 영화보다 드라마틱하고, 철학책보다 심오하다.” 내가 산악문학의 세계로 파고든 이유는 단 하나,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선뜻 손이 뻗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일단 책을 펼쳐들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이며 엄청난 흡인력을 가진 것이 산악문학의 세계다. …… 사변적인 말장난으로 가득 찬 시에 식상한 당신에게 산서山書를 권한다. 하잘 것 없는 신변잡기에 불과한 소설 읽기에 넌덜머리가 난 당신에게 산서를 권한다. 하늘의 별을 보다가 발밑의 하수구를 놓치기 일쑤인 철학서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당신에게 산서를 권한다. 보다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는 온갖 처세술 나부랭이에 치인 당신에게 산서를 권한다. _서문에서 산에 오르는 작가 심산이 소개하는 우리 시대의 산악문학 산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고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산악문학으로의 초대 산에 오르는 작가 심산이 산을 다룬 우리 시대의 산악문학 고전을 소개한다. 이 책은 2002년에 나와 큰 호응을 얻었던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의 전면개정판으로, 이전에 다루었던 26권의 책에 24권의 책을 새로 더하여 41개의 장에서 총 50권의 책을 다룬다. 산악문학이란 산과 관련된 모든 책을 말하는데 그렇다고 산만 다루는 책은 아니다. 저자에 따르면 산악문학은 “산과 인간이 빚어내는 격렬한 드라마”다. 더 높은 곳, 더 어려운 루트를 향한 도전과 성공(혹은 실패),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의 내면세계와 잔인한 선택, 그곳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사연, 산에서 얻는 위안과 깨달음까지, 산 그리고 그 산에 오르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산악문학의 책 속에 펼쳐진다. 조금 낯선 장르일 수도 있지만,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유명한 심산의 글 솜씨는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산악문학의 세계로 이끈다. 그는 책 속의 스토리에 자신의 경험이나 견해를 적절하게 풀어내며 책 자체를 색다른 이야기로 만들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야말로 산악문학이라는 산을 안내하는 셰르파 같은 책이다. “산악문학을 읽는 이유는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때론 감동적이고 때론 잔인한 산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 산에는 산을 오르는 사람 수만큼의 이야기가 있다. 《마운틴 오디세이-심산의 산악문학 탐사기》는 그 이야기를 다룬 에세이, 소설, 시, 보고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한다. 산악인으로서 가장 높은 시의 경지에 다다라 산과 삶을 노래한 장호의 산시집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를 읽으며 산을 이야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소개하기도 하고, 등산과 비즈니스를 연결시킨 책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른다》로 등산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점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 산으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둘러보는 책 《하얀 능선에 서면》 《71일간의 백두대간》부터 서울시가 편찬하여 서울의 산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서울의 산》까지 다양한 책을 통해 ‘산’과 ‘산악문학’의 매력을 보여준다. 《마운틴 오디세이-심산의 산악문학 탐사기》에서 소개하는 산악문학 작품 △ 삶이 지지부진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죽음의 지대》 높은 산에 오르는 일에는 ‘죽음’과 ‘위험’이 따른다. 《죽음의 지대》는 죽음과 가까운 극한 상황에서 살아 돌아온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본원적인 문제와 삶의 본질에 다가선다. 《죽음의 지대》의 저자 라인홀트 메스너는 “존재에 대한 갈망 때문에 다시 산에 오른”다고 말한다.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며, 삶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죽음의 곁이라는 생각을 다른 누구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그들이 그 순간 느꼈던 삶에 대한 치열한 긍정과 의지 그리고 순간적이지만 본질적인 깨달음은 우리가 진정 우리의 삶에서 무엇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지를 웅변으로 말해준다. 산에서 친구나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작지만 따스한 위로를 받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죽음 직전에 극히 고양된 삶을 살았고 행복하게 죽어갔을 것이다……재물이나 명예를 좇아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커다란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은 둔탁한 충격을 주는 책이다.” -131쪽 △ 친구를 살리느냐, 내가 사느냐,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 등산 중 가장 절망적인 상황은 언제일까?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는 바로 그런 상황을 다룬다. 두 사람이 수직의 절벽을 내려오는 동안 사고가 잇따른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동상에 걸리고 다시 추락하고. 이대로 하산하다간 둘 다 죽고 만다. 하지만 친구를 버린다면 나는 살 수 있다.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는 당신이라면 이 순간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고 묻는다. 돈독한 신뢰가 의심과 불신으로 얼룩지는 순간, 독자는 ‘인간 내면의 지옥’을 엿본다. 이것이 지옥이다. 자일 한 동에 서로의 목숨을 잇대어 놓았던 자일파티가 더 이상 서로를 믿지 못하고 불신의 벽을 높게 쌓아만 가는 것. 그러나 과연 그들을 비겁한 놈들이라고 욕할 수 있을까? 비겁한 것은 조나 사이먼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이다.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를 읽는 것은 그러므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비루한 인간의 본성과 터무니없는 자기합리화 그리고 그악스러운 삶의 의지를 본다. -246쪽 △ 지리산을 찾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 《남부군》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지리산에 올랐을 것이다. 저자는 ‘빨치산’ 수기인 《남부군》을 통해 평화로워 보이는 곳에 숨겨진 일상을 벗어난 사연을 소개한다. 아직까지도 ‘빨치산’이라는 단어가 불온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빨치산은 지리산에 숨겨진 또 다른 사연이고 외면하고 있던 우리 역사의 일부일 뿐이다. 지금은 일상이 된 공간인 산을 단순한 산 이상의 것으로 보이게도 하고, 새로운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남한 빨치산들은 근거지가 될 공간도 없고, 상시적인 보급 투쟁도 불가능했으며, 주민들의 지지 협력도 얻지 못한 최악의 조건에서 그렇게 승리할 수 없는 전쟁을 치르며 하나둘씩 죽어갔다. 그들은 지리산 속에 갇혀 좁은 땅덩어리와 밋밋한 산세와 혹독한 추위를 원망하며 그야말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잔인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것이다. (……) 지리산은 막강하지만 사악한 현실논리 앞에 무릎 꿇을 수 없는 불굴의 투지를 가진 사람들을 말없이 보듬어 안는 산이다. -261쪽 산에만 오르고 산악문학을 읽지 않는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산행이다 《마운틴 오디세이-심산의 산악문학 탐사기》를 읽는 또 다른 재미는 여기에 소개되는 책들 사이의 연계성에 있다. 비슷한 시기를 다룬 책들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라 같은 사건을 다루는 비중이나 시선이 다르기도 하고, 앞에 소개된 책의 저자가 뒤쪽 책에서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신들의 트래버스》는 1936년 아이거 북벽 등정 당시의 비극을 실마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설인데, 이때 등정하지 못한 아이거 북벽의 초등 이야기가 《하얀 거미》에서 펼쳐진다. 또 《비극의 낭가파르밧》에서는 낭가파르바트에 도전하는 독일 원정대의 모습이 비장하고 집념적으로 그려져 감탄이 나오지만, 이어서 소개되는 책 《8000미터 위와 아래》의 눈으로 보면 그때의 원정대가 속이 좁고 치사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서로 겹쳐지는 시대와 사건을 풀어보며 높은 곳을 향한 인간 도전의 역사를 어렴풋이나마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다. 낭가파르바트가 세계 제9위봉임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유명해진 것은 바로 이 끔찍한 줄초상의 도전사 때문이다. 독일은 결국 1953년에 이루어진 여섯 번째 도전에서 기어코 낭가파르바트 초등의 위업을 달성한다. -226쪽, 장엄한 패배의 기록 《비극의 낭가파르밧》 이 엄청난 신화(낭가파르바트 초등)의 주인공이 살아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을 때 원정대는 그를 환영하지 않았다. 그는 원정대장의 명령을 어긴 명령 불복종자요 이단아였기 때문이다.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치졸한 처사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심지어 그들은 공격조가 돌아오기도 전에 베이스캠프의 짐을 모두 다 꾸려버렸다. -232쪽, 평생을 살아낸 하룻밤 《8000미터 위와 아래》 무엇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산 위에서의 경험을 만끽한다. 그리고 그 대리체험은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산악문학의 매력이 아닐까. 독자들을 산악문학으로 이끌며 저자는 말한다. “산에 가까워질수록 우리 삶은 풍요로워지며, 산에만 오르고 산악문학을 읽지 않는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산행”이라고.짧은 영어실력에 책보다는 사전을 더 많이 뒤적거려야 했던 나는 밤을 꼬박 새워 이 책을 읽다가 결국 난다데비가 숨을 거두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그것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었다. 이 빼어난 기록에는 기쁨의 여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난다데비라는 대자연과 그것을 숭배하고 찬양하며 그 품 안에서 생명을 받고 잠시 노닐다가 다시 돌아가는 인간의 드라마가 농축되어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냉혹함의 또 다른 이름이며 인간이라는 존재의 우연성과 연약함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는 겸허한 깨달음이 가슴을 저리게 하는 것이다. -기쁨의 여신이 허락한 짧은 숨결_존 로스켈리 《난다데비: 눈물의 원정》 단언컨대 《영광의 북벽》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전편에 흐르고 있는 클라이머들의 내면 풍경과 정서에 대한 솔직한 묘사가 산악인?독자들의 가슴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래서 산악인?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너털웃음을 터뜨리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다가 가슴 한편이 아려오는 감동에 몸을 떠는 것이다. 《영광의 북벽》이 한국 산악문학 베스트 넘버원으로 꼽힌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친구를 위한 지옥행_정광식 《영광의 북벽》 《알프스의 타르타랭》을 읽을 때 미간을 찌푸릴 필요는 없다. 밑줄을 긋거나 긴장할 필요도 없다. 그저 어깨에서 힘을 완전히 빼고 이 기상천외한 캐릭터의 등반 소동을 따라가면서 이따금씩 배를 잡고 웃으면 된다. 도데의 캐릭터 코미디는 능수능란하게 전개된다. 타르타랭은 언제나 나름대로 진지하기 짝이 없는데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독자들은 웃음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타르타랭은 유언장을 작성하면서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독자들은 그 대목에서 배를 잡고 뒹군다. 《알프스의 타르타랭》에서는 시종일관 이 무거움과 가벼움, 근엄과 농담의 이중주가 유쾌하게 변주된다.- 남프랑스 촌놈의 좌충우돌 등반기_알퐁스 도데 장편소설 《알프스의 타르타랭》
초등 영어 수업을 위한 꿀팁 55
미래와경영 / 박기오 (지은이)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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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기오 (지은이)
초등학교 영어 수업은 단순히 선생님이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생들의 특성과 흥미에 맞춰서 교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설계하고 가르쳐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초등학교 교실 속에는 6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학생부터 영어 알파벳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함께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그 어떤 교과보다 학생들 간의 수준 차이가 큰 교과목이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맡게 된 선생님들은 여러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영어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할지부터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지 그 부담감과 막막함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온다. 가르쳐야 할 내용은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지만, 단순히 교과서 내용만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는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흥미나 관심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모든 선생님을 위하여 수업 준비 방법에서부터 영어 수업 방법에 대한 다양한 조언, 그리고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영어를 처음 맡아서 막막하고 두려운 선생님, 영어를 이미 가르치고 있지만 새로운 영어 수업 방향성이 궁금하신 선생님, 영어교육과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영어 수업 방법을 찾는 선생님 등등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영어 수업 교실 속에서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관점(꿀팁)을 만나볼 수 있다. Prologue Part 1 영어 수업에서 꼭 필요한 꿀팁 꿀팁 01 한글 이름을 영어로 써보세요 - 로마자 표기 꿀팁 02 영화 속의 영어 표현을 활용하세요 꿀팁 03 집중구호 꿀팁 04 영어교실 규칙을 정해요 - 5가지 꿀팁 05 설문조사를 하세요! 꿀팁 06 학생들이 좋아하는 「진진가」 활동 Part 2 효율적인 영어 수업 준비를 위한 꿀팁 꿀팁 07 수업 중 학급 관리방법 꿀팁 08 수업 준비 참고 사이트와 검색 방법 꿀팁 09 수업 준비의 시작은 학생명렬표, 자리배치표, 수업계획표 꿀팁 10 학습 준비물 또는 교사용 자료 추천 아이템 꿀팁 11 학습 준비물 구입 시 참고할 만한 사이트 꿀팁 12 영어교과 관련 연수 수강 가능한 원격연수원 꿀팁 13 보다 살아있는 수업을 위한 비언어적·반언어적 표현하기 꿀팁 14 원어민 선생님과 협력수업 역할 분담 방법 Part 3 재미있는 영어 수업을 위한 꿀팁 꿀팁 15 5종류의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 꿀팁 16 학생과 교과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내용 꿀팁 17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올 때 치러야 할 의식 꿀팁 18 표준어가 있는 한국어와 표준어가 없는 영어 꿀팁 19 학습지 제작 시 먼저 확인할 것은 ‘폰트’ 꿀팁 20 학습지 관리방법 - Glue Time! 꿀팁 21 미션 학습지에 꼭 들어가야 할 것 꿀팁 22 학생 대 선생님의 대결, PPT 게임 진행방식 꿀팁 23 효율적인 영상 활용 수업을 위한 재생 프로그램의 단축키 꿀팁 24 학생 랜덤 발표, 아날로그 감성 뽑기 방법 꿀팁 25 한글 발음 표기 시, 중요한 영어 음절수를 알자 꿀팁 26 구글 이미지에서 영어 단어 검색하기 꿀팁 27 Exit Ticket 활동으로 학생 평가 및 피드백 하기 꿀팁 28 수업 끝나고 헤어질 때 인사하는 방법 꿀팁 29 생각보다 간단한 포스트잇, 라벨지에 인쇄하는 방법 Part 4 영어 수업에서 학생 활동을 이끄는 꿀팁 꿀팁 30 학생이 직접 만드는 단어카드 - 타이포그래피 활동 꿀팁 31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단어 학습 활동 Memory Match Game 꿀팁 32 공 하나만 있어도 할 수 있는 패스더볼 활동[듣기/말하기] 꿀팁 33 교과서 부록 카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Guessing 카드놀이[듣기/말하기] 꿀팁 34 핵심 표현만 있으면 언제나 할 수 있는 토큰 말하기 활동[듣기/말하기] 꿀팁 35 Five Up, Heads Up 게임으로 핵심 표현을 익히세요[듣기/말하기] 꿀팁 36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빙고, 라인빙고[듣기/말하기] 꿀팁 37 손쉽게 적용 가능한 베스킨라빈스31[읽기] 꿀팁 38 짝과 함께 협력 활동인 러닝딕테이션[읽기/쓰기] 꿀팁 39 협동형 ABCD 단어 조합, 문장쓰기 활동이 좋아요[읽기/쓰기] 꿀팁 40 과거동사 ed를 노래로 외우기 꿀팁 41 음식 관련 주제를 활용하세요 - 한식당 차리기 활동 꿀팁 42 물건 값을 묻는 주제라면? - 시장놀이 꿀팁 43 재미있게 문장 쓰기 방법이 있어요 - 암호 풀기 미션 꿀팁 44 길 찾기 주제라면? - 보물지도 만들기 꿀팁 45 길 찾기 하세요 - 우리 동네 길 찾기 미션 꿀팁 46 숫자 세기를 하세요 - 재밌고 간단한 2가지 방법 꿀팁 47 발표 방식을 바꿔 보세요 - 그룹 교환 역할놀이 굴팁 48 10월 9일은 한글날! - 외래어 찾기 꿀팁 49 그림책을 활용해 보세요 - 주제별 스토리텔링 꿀팁 50 영어로 활용하는 보드게임을 즐겨요 - 5가지 꿀팁 51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수업에 적용해 보세요 - 4가지 꿀팁 52 그림 뮤직비디오를 가장 쉽게 제작하는 방법 꿀팁 53 요일을 활용하세요 - 7가지 요일의 유래 꿀팁 54 신체 부위를 활용하세요 - 병원놀이 꿀팁 55 방학 전 활동은 버킷리스트! 작은 변화에서부터 수업은 발전한다!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맡은 선생님들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한 고민부터 학생들의 극단적인 수준 차이, 수업 진행 방법 등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다른 과목에 비해서 더 큰 고민에 부딪히는 과목이 영어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기오 선생님 또한 초등학교 현직 선생님으로서 영어 교과 수업을 처음 맡았을 때 그런 고민에 빠져들었다. 그래서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 연구하고, 더 준비하고, 더 성찰하였다. 선생님 자신이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영어 수업을 위해서 매일 영어 수업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바로 저자가 그동안 기록한 초등학교 영어 수업 방법과 노하우에 대한 총 집합체, 영어 수업에 대한 고민들을 나름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풀어나간 방법과 해결책을 총정리한 책이다. 단순히 영어 수업에서 필요한 활동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인 영어 수업, 좀 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어 수업을 위해서 고민하고 해결한 방법들을 책 속에 담고 있다. 단순히 수업 방법이나 활동뿐만 아니라 수업을 하기 전에 교사가 생각해야 할 사전 지식이나 방법, 정말 작지만 중요한 다양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선생님 제 이름 영어로 어떻게 써요?”라는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국어사전에 나온 로마자 표기법으로 알려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손쉽게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쓰는 방법을 스스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조언이 첫 번째 꿀팁으로 제시되어 있다. 꿀팁18에서는 선생님과 학생 모두 간과하기 쉬운 내용인, 영어에는 표준어가 없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국어에는 표준어가 있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오해하기 쉬운 내용을 다뤘다. 꿀팁21에서는 선생님이 학습지를 만들 때 작은 변화 중 하나인 로 다른 학생들을 평가하는 요소를 넣을 것을 제시하고 있다. 정말 작은 변화 하나이지만, 이 변화로 인해서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서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인성 요소까지 고려한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PART4 ‘영어 수업에서 학생 활동을 이끄는 꿀팁’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어의 4가지 영역을 고려하여 어느 단원이나 주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언어의 기능에 초점을 두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초등학교 영어 수업을 위한 각 차시별 특징에 맞춰서 를 위한 활동과 를 위한 활동을 구별하여 제시하였다. 이렇게 초등학교 영어 수업의 준비부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영어 수업을 위한 팁을 정리하여 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영어 수업을 앞두고 고민이 앞서는 선생님들에게 시원한 사이다처럼 고민이 해결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는 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맡은 선생님을 위하여 수업 준비, 수업 방법, 그리고 학생 활동을 전반적으로 제시하였다. 본문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는 영어 수업에서 꼭 필요한 꿀팁, 효율적인 영어 수업 준비를 위한 꿀팁, 재미있는 영어 수업을 위한 꿀팁, 그리고 영어 수업에서 학생 활동을 이끄는 꿀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을 처음 만나기 전에 선생님이 미리 준비하거나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앞서서 제시되어있고, 실제 영어 수업에서 활용할 활동들은 PART4에 중점적으로 다뤄져있다. 특히 저자는 직접 찍은 학생 활동사진을 통해 독자가 영어 수업에 대한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구상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촬영한 일상 영어 수업 영상 14개의 인터넷 주소를 본문에 연결하여 독자들이 생생한 수업 현장을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인터넷을 통해 주소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실제 저자의 수업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은 선생님이 직면할 수 있는 영어 수업의 다양한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그 상황에서 저자는 어떻게 고민을 했고, 어떻게 생각을 했으며 어떻게 문제를 풀어갔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는 해당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수업 준비나 방법 설계 또는 실제 활동을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서술한다. 실제로 저자가 영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직접 활용했거나 준비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에서는 추가적으로 생각해두면 좋은 팁들을 제시한다. 특히 직접 학생들에게 적용을 해보고 겪은 학생들의 반응이나 문제점 등을 제시하여 실제로 수업을 하기 전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소소하지만 유용한 팁들을 제시하고 있다.영어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들에게 학습지를 나눠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귀한 선물
규장(규장문화사) / 강성운 (지은이)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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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강성운 (지은이)
초신자가 품은 궁금함에 답하면서, 구원에서 시작하는 바른 신앙과 건강한 교회 생활을 안내한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새 신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진리 안에 바로 서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을 내도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 생활에 그치고, 이 혼란의 시대에 흔들릴 수밖에 없기에, 오래 믿은 성도도 새 신자의 첫 마음에서 늘 새롭게 시작하고, 바른 믿음의 경로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새 신자와 오랜 신자 모두를 위한 필독서이자 선물이다. 삼위 하나님과 교회 생활에 관해 차근차근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부마다 자기 신앙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질문과 영접기도 및 이미 영접한 사람을 위한 고백기도도 실려 있어 전도 대상자를 위한 선물은 물론 교회의 새가족반 교재로도 적합하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01 성부 하나님 01 존재하시는 하나님 02 창조하시며 통치하시는 하나님 03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04 당신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05 당신을 자녀 삼으신 하나님 06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PART 02 성자 하나님 07 예수 그리스도 : 나의 구원자, 나의 주님 08 성육신 : 우리의 대표자가 되신 하나님 09 십자가 :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10 부활 : 새로운 피조물로의 재탄생 11 재림 :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 PART 03 성령 하나님 12 보혜사 성령 하나님 13 성령 하나님의 사역 14 삼위일체 하나님 PART 04 교회와 신앙생활 15 교회는 무엇인가? 16 교회는 한 몸이다 17 교회와 성도가 힘써야 할 일들 18 바른 신앙생활이란? 에필로그 영접기도 고백기도삼위 하나님이 준비하신 선물이 오늘 당신의 마음에 배송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들일 때 당신도 하나님께 선물이 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교회에 새 가족으로 등록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분 전도한 새 신자에게 하나님과 교회 생활을 알려주고 싶은 분 이단의 미혹을 분별할 바른 믿음을 세우기 원하는 분 나의 말로 믿음을 고백하고 영접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분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믿음의 내용을 잘 정리하기 원하는 분 새 가족의 궁금함에 답하고, 바르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열어주는 책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선물 신앙생활의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기는 일이라면 신앙생활을 하는 ‘현실적인 유익’은 무엇일까? 많은 답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이다.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도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가장 귀한 선물인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며, 그 선물을 받아들인 우리를 그분에게 가장 귀한 선물로 여기신다. 이 책은 초신자가 품은 궁금함에 답하면서, 구원에서 시작하는 바른 신앙과 건강한 교회 생활을 안내한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새 신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진리 안에 바로 서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을 내도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 생활에 그치고, 이 혼란의 시대에 흔들릴 수밖에 없기에, 오래 믿은 성도도 새 신자의 첫 마음에서 늘 새롭게 시작하고, 바른 믿음의 경로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새 신자와 오랜 신자 모두를 위한 필독서이자 선물이다. 삼위 하나님과 교회 생활에 관해 차근차근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부마다 자기 신앙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질문과 영접기도 및 이미 영접한 사람을 위한 고백기도도 실려 있어 전도 대상자를 위한 선물은 물론 교회의 새가족반 교재로도 적합하다.에필로그 중에서믿음으로 구원을 받아들이는 순간, 예수님이 내게 선물이시듯 나도 하나님께 선물이 된다 그러므로 이 시간 당신은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 ‘가장 중요한 일’은 구원을 얻는 일입니다. 당신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다 준비되었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곧 삼위일체 하나님께 서는 당신을 구원하기 위한 모든 것을 계획하셨고, 이루셨고, 또한 지금 당신에게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하나님은 당신을 가장 귀한 선물로 받으십니다. 하나님께 가장 귀한 선물을 받은 당신이 곧 하나님께는 가장 귀한 선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셔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셨고, 당신도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가장 귀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고 또한 가장 귀한 선물을 드리는, 하나님과 당신 사이의 이 아름답고 복된 관계가 영원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직 충분한 확신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 아래 있습니다. 그 학생이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에 그 학생은 제게 아주 평범하지 않은 부탁을 하나 해왔습니다. 제 집에서 저와 함께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두 아내 - 하
문예바다 / 정소성 (지은이)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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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바다
소설,일반
정소성 (지은이)
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2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의 문학전집 33권 중 15, 16권 <두 아내>. 6.25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을 꼭 한 편 쓰겠다는 작가의 오랜 꿈의 실현이며, 자그마치 9년간의 집필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의 열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북한에 아내를 두고 남한으로 내려온 한 남자가 남한에서 다시 아내를 얻어 살면서 북의 아내를 동토에서 구해 내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소설은 그 리얼리티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독자들의 가슴에 한동안 남아 쉽게 잊히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작가는 <두 아내>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하고 싶다고까지 한다. 소설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대화에 무산.청진 사투리를 사용하였으며, 사투리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경기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함경도방언사전>과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방언사전>을 주로 공부하고, 평안도 방언도 동국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평안방언연구>를 가지고 연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사투생명의 소리철우의 월남역사의 교차점대구에서의 피난살이부산으로 내려오다떡쇠 일가와의 해후휴전희애와의 해후일어서는 떡쇠 일가재혼세월두만강잃어버린 세월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2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 씨의 문학전집 33권 중 15권 『두 아내』 상권이 출간됐다. 6.25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을 꼭 한 편 쓰겠다는 정소성 씨의 오랜 꿈의 실현이며, 자그마치 9년간의 집필이었다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두 아내』는 작가의 열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북한에 아내를 두고 남한으로 내려온 한 남자가 남한에서 다시 아내를 얻어 살면서 북의 아내를 동토에서 구해 내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소설은 그 리얼리티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독자들의 가슴에 한동안 남아 쉽게 잊히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작가는 『두 아내』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하고 싶다고까지 한다. 소설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대화에 무산.청진 사투리를 사용하였으며, 사투리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경기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함경도방언사전』과 북한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방언사전』을 주로 공부하고, 평안도 방언도 동국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평안방언연구』를 가지고 연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원래는 3부작으로 집필되었지만, 독자들의 시간 부담을 덜어 주고 주제의 선명성을 살리기 위해 상?하 두 권으로 재구성된 것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에서도 불어판 “Les deux epouses”으로 출간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전쟁소설임과 동시에 연애심리소설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연애심리가 전쟁이라는 극적인 배경을 통하여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문학적인 주제는 인간은 육체적인 사랑이 심화되면 결국 정신적인 사랑으로 승화되고 그것은 결국 복수의 사랑을 가능케 한다는 증언이다. 이러한 대주제의 전개가 작열하는 대살상극의 치열한 양상을 따라 무리 없는 설득력을 가지고 제시되고 있다. ― 정규웅(문학평론가)의 「정소성 작품론」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돋을새김 /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권혁 (옮긴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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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권혁 (옮긴이)
미국의 저술가인 토머스 불핀치가 1855년에 집필한 ‘The Age of Fable(신화의 시대)’를 편역한 것이다. 불핀치는 서문에서 이 책의 저술 의도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학자나 신학자 또는 철학자를 위해 쓴 것이 아니다. 대중적인 강연과 에세이와 시 그리고 세련된 대화에서 자주 인용되는 은유들을 이해하고 싶은 문학 독자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널리 알려져 있는 주요한 신들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대중서를 지향하고 있다. 저자의 의도대로 재미있게 신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금까지 발표된 그 어떤 책보다 가장 널리 읽히면서 이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제1장 서론 23 제2장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38 제3장 아폴론과 다프네, 피라모스와 티스베,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50 제4장 헤라와 그의 연적 이오와 칼리스토,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60 제5장 파에톤 79 제6장 미다스 92 제7장 페르세포네, 글라우코스와 스킬라 101 제8장 피그말리온, 드리오페,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아폴론과 히아킨토스 116 제9장 케익스와 알키오네 127 제10장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139 제11장 에로스와 프시케 146 제12장 카드모스, 미르미돈 163 제13장 니소스와 스킬라, 에코와 나르키소스, 클리티아, 헤로와 레이안드로스 175 제14장 아테나, 니오베 186 제15장 그라이아이와 고르곤,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197 제16장 괴물들(기간테스, 스핑크스, 페가소스, 키마이라, 켄타우로스, 피그마이오스, 그리핀) 207 제17장 황금 양피, 메데이아와 이아손 218 제18장 멜레아그로스, 아탈란테 241 제19장 헤라클레스, 헤베와 가니메데스 241 제20장 테세우스, 다이달로스,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252 제21장 디오니소스, 아리아드네 265 제22장 전원의 신들, 에리직톤, 로이코스, 물의 신들, 카메나이, 바람의 신들 275 제23장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 아드메토스와 알케스티스, 안티고네, 페넬로페 288 제24장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아리스타이오스, 암피온, 리노스와 타마리스, 마르시아스와 멜람푸스, 무사이오스 301 제25장 엔디미온, 오리온, 에오스와 티토노스, 아키스와 갈라테이아 314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게 정리한 최초의 대중서 신화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미토스(Mythos)는 이야기를 뜻한다. 신화는 고대의 인간들이 우주의 본질과 불가사의한 자연현상 등을 신과 인간을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들이다. 이 이야기들은 암송시인들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었고, 훗날 문자로 기록되고 재생, 변형되면서 방대한 신화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신화는 인간 세계의 어디에서나 있었다. 켈트 신화, 인도 신화, 중동 신화 등 여러 민족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대부분의 신화는 그 민족 내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는 유럽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활발하게 전승되면서 서양 문명의 뿌리를 형성했으며 이제는 전세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거의 3천~5천년 전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본다. 오랜 전승 과정을 통해 첨삭과 변형이 가해지면서 너무 방대해져 일반인들이 쉽게 파악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그리스 신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문학, 예술,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신화를 분석하고 체계화하여 신화학이라는 학문 분야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 책은 미국의 저술가인 토머스 불핀치가 1855년에 집필한 ‘The Age of Fable(신화의 시대)’를 편역한 것이다. 불핀치는 서문에서 이 책의 저술 의도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학자나 신학자 또는 철학자를 위해 쓴 것이 아니다. 대중적인 강연과 에세이와 시 그리고 세련된 대화에서 자주 인용되는 은유들을 이해하고 싶은 문학 독자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널리 알려져 있는 주요한 신들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대중서를 지향하고 있다. 저자의 의도대로 재미있게 신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금까지 발표된 그 어떤 책보다 가장 널리 읽히면서 이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신화는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이야기들의 원형이다 신화의 다양한 소재는 흥미와 호기심으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현대의 시간으로 소환되는 이야기들이 아주 많다. 아테나 여신의 저주를 받아 괴물이 된 메두사는 명품 브랜드인 베르사체의 로고에 사용되었다. 메두사는 자신의 모습을 쳐다 본 사람을 즉시 돌로 만들어 버리는 괴물이다. 베르사체의 작품을 보는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함으로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브랜드를 처음으로 출범시킨 지아니 베르사체는 ‘이탈리아 패션계의 태양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여성의 얼굴에 독수리의 몸을 한 바다의 괴물,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하여 배를 난파시킨다. 이 치명적인 유혹은 미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로고에 사용되었다. 세이렌의 치명적인 유혹 때문인지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가 되었다. 이 외에도 시와 소설, 영화와 연극에서 우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많은 이야기들의 원형을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찌보면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변형이라 할 수도 있다.신들은 올림포스 산의 주인이 살고 있는 궁전의 커다란 연회장에서 그들의 음식과 음료인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즐긴다. 아름다운 여신 헤베가 넥타르를 나누어 주면서 천상과 지상에서 일어난 여러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동안 음악의 신, 아폴론이 리라를 연주하여 흥을 돋우고, 뮤즈의 여신들은 그 음악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다. 해가 지면 신들은 모두 각자의 거처로 돌아가 잠들었다. 데메테르는 제우스에게 자신이 사별하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딸을 찾아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청했다. 제우스는 만약 지하세계에 있는 동안 페르세포네가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허락했다. 그렇지 않다면 운명의 여신들이 그녀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여신은 연적인 가엾은 스킬라에게 분을 풀기로 했다. 독성이 있는 약초를 꺾어와 주문을 외우고 마법을 걸어 함께 섞었다. 그리고 자신의 마법에 걸린 동물들이 뛰놀고 있는 곳을 지나 스킬라가 살고 있는 시칠리아 해안으로 갔다.그 해안에는 스킬라가 날씨가 더워지면 바람을 맞으며 목욕하려고 가는 자그마한 만이 있었다. 여신은 그곳의 바닷물에 독이 든 약초를 풀어 넣으며 마법의 주문을 읊었다.
만만하면 어때
그래서음악(somusic) / 양희정 (지은이)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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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음악(somusic)
소설,일반
양희정 (지은이)
조금은 편하게 조금은 만만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 다름 속의 하모니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양양피아노’의 첫 번째 악보에Say. 생각, 삶의 기준과 가치관은 사람마다 제각기, 모두 다르지만 그럼에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순간의 ‘닿음’ 속에 닮아 있는 나를 돌아보고 토닥이며 나와 주변을 다시 보게끔 하는 책이다.Part 1 닿아서, 얼룩 _blots 014 멈출 수는 없다 _낭만닥터 김사부 2 016 풍경을 찍은 줄 알았는데 _내가 나왔네? 018 손의 언어 _머리보다는 마음이, 마음보다는 몸이 정직하니까 020 Door to Door양희정 곡 023 詩 _결국 우리는 모두 한 편의 ‘시’처럼 산다 024 이소라 콘서트 _숨, 공간 그리고 호흡 026 혼자 산다는 것양희정 곡 029 생명의 순환 _Wreath(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은 크리스마스 리스) 030 사진의 시간성 _MAGNUM IN PARIS 032 살아온 시간의 나이 _아빠는 63세니까, 63세 다워야지?! 034 바니시 _틈 사이를 메우는 사람 037 Approach note _저... 잠시만 지나갈게요 040 행복추구권 _추구(追求)는 이룰 때까지 뒤쫓아가는 것이래 042 고귀한 흰 빛, 내겐 글쓰기 같은 것 _에델바이스 꽃말 044 밥 한 끼 _꼭꼭 씹어 먹고 잘 기억하기 048 보는 것에 따라 _보여주는 것에 따라 050 에디터는 _좋아하는 것에서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이래요 052 결사반대 _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런 건 없었다 054 꽃이 보내는 시간 _나와 다른 시차 056 작가의 삶 _아티스트는 어디에서든 아티스트이다 058 꼭, 꽃_Main color: Purple _꽃 수업 기말고사(소논문 쓰는 기분) 062 꽃을 바라보듯 _타인을 바라보듯 066 마지막 청첩장 _24년째 친구인 친구들 068 꽃길 _내 꽃길은 내가 만든다 072 Part 2 깨지고, Good or Better _I can do anything 078 마음 이론(Theory of mind) _거울 신경 세포(Mirror neuron) 079 언젠가는 _노인의 시간에 다다른다 082 딜리버리 서비스 _한국의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모아서 084 외할머니 _강원도 소녀 086 내버려 두는 시간 _좀비 식물이라 불리는, 아이비 089 꽃 한 송이 선물하실래요? _그럼 꽃을 ‘만드는 시간’까지 함께 선물하시는 거예요 092 골든 타임 _모든 순간 094 사랑이었다 _시간이 지나도 사랑은 사랑이었다 095 On the road _이 길 위에서 098 화분 속, 흙 사이사이는 어둡다 _그 어둠 사이로 생명이 흐른다 100 누리달 열아흐레 _6월 19일, 생일의 순 한글 102 순삭 _가장 거대한 것 103 자생력+지속가능성 _튼튼 + 든든 104 선물에 담긴 것은 나의 의미 _마음이 움직이니까 106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_잡을 수 없는 손 108 선생님들 _먼저 선, 살 생 110 餘白 _여백이 중요하다 111 과거의 친구로부터 _노래하는 조용우 112 빵과 포도주 _나와 너 114 웃음 _봄스러운 웃음 116 20140416 _마음껏 그리워하도록 118 봄을 다시 기다리며 _노래를 부르자 119 다시, 봄양희정 곡 121 Part 3 바라보고, 無努 _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124 타임 랩스 _과정의 기록 126 그리운, 시간 _“As surely as I live, all the earth will be filled with the glory of the Lord.” 128 입김_ 후우~ 130 너무 수평 맞춰서 찍지 않아도 돼 _편집할 때도 수평을 맞추게 되는걸? 132 지나온 모든 것 돌아보니 _한 해를 마무리하며 134 Prism _어떻게 통과해 낼 것인가? 138 Cone Tree _꽃으로 삼각형 만들기 140 착한 교회 언니 병 탈출기 _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142 非定型 _I want you just the way you are 144 마음이 소화하는 시간 _꿈 이야기 146 Out of focus _또렷함이 정답은 아니니까 148 심표, 숨표 _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수록, 쉼표와 숨표 150 시편 23편 _우리의 마지막 노래 152 노래 녹음 _내 입에서 나와 내 귀로 되돌아오는 음성 155 오해 _그릇되게 해석하거나 뜻을 잘못 앎 156 의존 _인간다움의 기본적인 자세 159 우리 서로 사랑해 _Just be natural 160 좋음과 나쁨은 맞닿아 있더라? _좋음을 발견하는 법 162 이미 충분히 아름다워 _“쌤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하세요??” 163 나의 꽃 선생님이 되실 줄 모르고 해주신 이야기 _우린 더 오래 보는 사이가 되었다 166 양양피아노 로고의 시작 _빨간색 피아노 168 팔꿈치 정도? _모든 것을 오픈하지 않아도 되니까 170 세상에 한 명쯤은 _만만해야지 172 골고루 _먹구름의 이쁜 짓 173 엄지손가락 _너하고 나는 친구 되어서 174 공존 _없는 것 빼고 다 있네 176 반주 여행 _반주자들과 헤어지는 지금 177 관광 용품이 팔리는 이유 _나의 시간을 새겨넣을 수 있으니까 178 소리를 보이게 하는 배치 _직선 운동하는 너의 경로를 파악하는 일 180 길가에 꽃을 심는 사람 _꽃길 메이커 182 인술라 _겨우 7평 남짓, 내 원룸 184 아니, 벌써 _할 일 하기 싫다는 말 멋있게 했네 185 청춘 속, 꿈에 음악 한 스푼 _입시 반주 186 새벽 바다 위 별 _나의 동공이 인식할 수 있도록 190 Aready _그대는 이미 꽃이에요(iam, flos) 194 꼭, 꽃양희정 곡 197 Part 4 보완하고, 언니와 마신 Iced Latte _오래 기억할 거야 200 손수건 _작은 실천 202 빗소리 _차에서 듣는 빗소리 204 내가 사는 모든 순간 _그 안에... 205 전설의 연주자 _아브라함 라보리엘의 기도 206 잊고 살다가도 문득 _해주고 싶은 이야기 208 무엇무엇보다 _비교는 나쁜 거지만 비교를 해야 한다면 209 잘 울래 _눈물 흘리는 일은 감정 표현의 하나일 뿐 210 일단, 슬픔이 앞에 서는 거야 _헤어짐 212 만만하면 어때? _사실은 스며드는 일이야 214 에라이 _알 수 없는 인생 215 ~에 따라 _모두 다르지 216 나무를 만져 보면 _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돼 218 꾸준함 _좀 더 멀리 보기로 해 220 언제나 처음 _서툰 것은 당연한 일 222 뮤지션들의 엉망진창 자랑대회 _서로의 못남을 꺼내어 놓는다 223 손전등 _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 224 Flashlight(손전등)양희정 곡 228 Part 5 닿고 모든 게 취소된 요즘 _지금 할 수 있는 것 #집필 232 예배를 ‘본다’, ‘드린다’를 넘어 _예배로 ‘살아간다’ 234 You are a letter _나는 하나님의 편지이자. 집배원 237 후두두두두둑 _떨어진 꽃잎들 238 세계 여성의 날이 사라지길 기대한다 _모두가 사람이고, 모든 것이 생명이다 240 마른 반찬류 _오후 12시에 맡겨진 택배를 새벽 1시에 만나다 243 두려움은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더라 _그러니, 246 오늘 _선물 248 어르신의 편지 _흩날리던 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249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61주년 _1960.4.19. 250 여섯 계절을 지나 _마지막 꽃 수업 254 어떻게 그렇게 살아? _아까운 나의 시간 256 음악과 음식 _시간을 소환하는 친구들 257 향을 고르듯 _선택할 수 있다 260 We are all the same♡ _같을 수 없으니까 262 나란히 걷다 _지나고 보니 그랬더라 264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 _양양피아노 스타일 268 싹둑 _건강한 마음을 만들려면 270 시간이 지나도 _받은 사랑은 커져만 가니까 272 꽤 괜찮은 오늘, 토요일 오후 _나를 손님으로 대하기 275 국기 _한 나라의 역사, 국민성, 이상 따위를 상징하는 기(旗) 278 공동체의 순기능 _2014년 8월 282 드디어, 에세이 출간을 합니다 _에헴 286 잘 가 _화분이 좁았던 알로카시아 288 보온 _주위의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함 292 오늘을 응원해 _수능 전날 발매하는 이유 294 오늘을 응원해양희정 곡 297 50분 _사실은 35년 어치의 시간 298 악보 발송 완료 _187분 감사해요 300 신은 생명을 사랑한다 _그렇지, 그 분은 생명의 주님이셨지 304조금은 편하게 조금은 만만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 다름 속의 하모니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양양피아노’의 첫 번째 악보에Say!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 몸집 부풀리는 법을 알려주는 세상에게 던지는 한 마디 !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하모니로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마음이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생각, 삶의 기준과 가치관은 사람마다 제각기, 모두 다르지만 그럼에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순간의 ‘닿음’ 속에 닮아 있는 나를 돌아보며.. 토닥이며.. 나와 주변을 다시 보게끔 하는 도서입니다. 조금은 편안하게 삶을 살아가도 괜찮은 우리들에게 만만한 사람이 되어도 좋은 작가가 보내는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친구의 오빠가 수상하다 1
동아 / 욱수진 (지은이) /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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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욱수진 (지은이)
친구 집에 얹혀살던 새봄은 이혼남에 난봉꾼이라는 예지의 오빠가 돌아오며 그 집에서 쫓겨나듯 나오지만. 불의의 사고로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삶의 절망 끝에서 만난 친구 오빠 석경. 예지의 말과 달리 그는 제법 좋은 어른인 것 같았는데. 그런데 이혼은커녕 아직 결혼도 안 한 그에게 동생이 없다고?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관계를 알 수 없는 이 수상한 동거의 결말은?Chapter 1Chapter 2Chapter 3Chapter 4Chapter 5Chapter 6친구 집에 얹혀살던 새봄은 이혼남에 난봉꾼이라는예지의 오빠가 돌아오며 그 집에서 쫓겨나듯 나오지만.불의의 사고로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방 언제 구할 건데?”“되, 되도록 빨리요.”“안 구해도 돼. 가서 자.”삶의 절망 끝에서 만난 친구 오빠 석경.예지의 말과 달리 그는 제법 좋은 어른인 것 같았는데.“전 부인? 뭔 소리야. 우석경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그런데 이혼은커녕 아직 결혼도 안 한 그에게 동생이 없다고?“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아?”“아뇨. 하나도 안 궁금한데요.”“그래? 그럼 궁금해질 때까지 기다려야겠네.”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관계를 알 수 없는 이 수상한 동거의 결말은?!숨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죽을 것 같았지만 달리고 또 달렸다. 그렇게 죽어라 달려서 도착한 곳은 우습게도 예지네 집 앞이었다.좋았던 추억 하나 없고, 한 번도 내 집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이곳으로 오다니.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당장 갈 곳이, 도움을 청할 사람이, 새봄에겐 없었다.문 앞에서 서성이던 새봄은 떨리는 손가락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불행히도 안에선 아무런 인기척도 들리지 않았다. 아무도 없는 모양이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어 록을 터치해 비밀번호를 눌렀다.삐비비빅.짧은 경고음이 났다. 역시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 어떡하면 좋을지 막막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뒤늦게 두려움이 밀려와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던 그때.쾅, 하고 문이 열렸다.고개를 숙이고 있던 새봄의 시야에 슬리퍼를 신은 남자의 커다란 발이 보였다.“저…… 아, 안녕하세요!”반사적으로 허리까지 숙여 인사를 한 새봄은 횡설수설 말을 늘어놓았다.“예지 오빠분 되시죠? 저는, 그러니까 저는, 예지 친군데요.”땅을 보고 말하던 새봄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절박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이름은 신새봄이고요. 혹시 예지한테 제 얘기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제가 누구냐면…… 전에 여기서 예지랑 같이 살았던…… 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새봄이 말끝을 흐렸다. 제 앞에 서 있는 남자의 얼굴이 매우 낯이 익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어쩌라고.”“네?”“여긴 왜 왔어.”남자의 차가운 말투. 이 또한 어디서 들어봤던 목소리다.새봄은 다시 기억을 되짚어 봤지만, 공포에 질려서인지 뚜렷하게 떠오르는 게 없었다.그사이 새봄의 몰골을 마주한 석경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하아…….”금방이라도 벗겨질 듯 늘어난 티셔츠를 붙잡고 있는 여자애는 흙투성이 맨발에 젖은 머리카락, 처연한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어디서 몹쓸 짓이라도 당했는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 새봄을 응시하던 석경은 애써 무심한 표정으로 뒤를 돌았다.석경이 안으로 들어가자, 문이 쾅, 하고 닫혀 버렸다.잡으려던 문을 놓치고 만 새봄은 허공에 손을 올린 채 벙찐 얼굴로 그저 닫힌 문을 쳐다볼 뿐이었다.그런데 그때 다시 문이 열렸다.“안 들어와?”“네?”문을 잡고 삐딱하게 서 있던 석경이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말했다.“들어오라고.”그는 또 아까처럼 혼자 안으로 휙 들어가 버렸다. 그 바람에 또 쾅, 하고 닫히려는 문을 이번에는 새봄이 재빨리 잡았다.살금살금 거실로 들어간 새봄은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보다가, 문득 예지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근데 그 오빠 여자 엄청 밝혀.’역시 이곳도 안전하진 않겠지? 혹시 더 위험한 곳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고 있을 때, 새봄의 머리 위로 뭔가 묵직한 게 덮였다.처음 이곳의 문이 열렸을 때, 이 남자가 나타났을 때부터 나던 향기.새봄은 직감적으로 지금 몸 위에 덮어진 건 누군가의 옷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머리에서부터 허벅지까지 덮어 버린 카디건의 따뜻한 감촉이 살갗에 닿자, 긴장이 눈 녹듯 녹아내려 결국 울음이 터져 버리고 말았다.살기 위해 내달리던 다리마저 힘이 풀려 주저앉아 버린 새봄은 손등으로 눈물을 닦아 내며 울음을 꾸역꾸역 삼켰다. 그러곤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남자가 팔짱을 낀 채 무표정한 얼굴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다 울었냐?”다정한 말투는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따뜻했다.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온기.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이상하게 두려웠던 마음이 안정을 되찾아 갔다. 그리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새봄은 불쑥 말을 꺼내고 말았다.“저 좀 여기서 다시 살게 해 주시면 안 돼요? 방 구할 때까지만이라도…….”
그림책 학급운영
교육과실천 /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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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은이)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학급의 일상에서 학생들과 그림책으로 만나고 싶어 한 교사들이 그림책을 학급운영에 활용한 결과물로 일 년 동안 담임교사들이 맞이할 학급운영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1장 ‘그림책으로 가꾸는 학급살이’에서는 개학식 날의 첫 만남부터 반장 선거, 학부모 총회, 어버이날, 스승의 날, 방학 계획, 종업식까지를 담았다. 2장 ‘그림책으로 이해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서는 감정 조절하기, 자신의 장점을 찾고 자존감 회복하기, 내 마음 들여다보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진로 상담,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기 등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3장 ‘그림책으로 해결하는 갈등과 문제’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말실수로 인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친구끼리 싸웠을 때, 모둠학습 등에서 협력하지 않을 때, 조·종례를 방해하는 등 주변을 살피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 등을 그림책을 통해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담았다.들어가며_ 왜 그림책 학급운영인가? 1장. 그림책으로 가꾸는 학급살이 1. 첫 만남 - 『중요한 사실』 2. 반장 선거 -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 3. 학급규칙 세우기 -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 4. 학부모 총회 - 『완벽한 아이 팔아요』 5. 어버이날 - 『알사탕』 6. 스승의 날 -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7. 방학 계획 세우기 - 『파리의 휴가』 8. 종업식 - 『처음 학교 가는 날』 2장. 그림책으로 이해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1. 내 감정 조절하기 - 『제라드의 우주쉼터』 2. 자신의 장점을 찾고 자존감 회복하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3. 내 마음 들여다보기 - 『마음의 집』 4.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진로 상담 - 『허먼과 로지』 5.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기 - 『초코곰과 젤리곰』 3장. 그림책으로 해결하는 갈등과 문제 1. 작은 말로 시작되는 큰 갈등 -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2. 학급에서 일어난 폭력과 방관 - 『내 탓이 아니야』 3. 욕설이 넘쳐나는 교실 - 『낱말 공장 나라』 4. 협력하지 않는 모둠학습 - 『무지개 물고기』 5. 주변을 살피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 - 『안돼』 나오며_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그림책에서 찾아낸 학급운영의 지혜 학급의 한 해 살이부터 ‘나와 너, 우리’ 이해하기, 그리고 갈등과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법까지! 교사는 학급이 평화로운 공동체가 되기를 꿈꾼다. 새해 학기 초가 되면, 학급 아이들과 일 년 동안 행복하게 지내리라 다짐한다. 이를 위해 희망을 품고 해마다 다양한 시도를 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주면서 학급 분위기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문제 상황에 좌절하곤 한다. 평화로운 학급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를 형성하려면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마음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평화로운 학급운영의 밑바탕은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학생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으로 ‘그림책’을 제시한다. 그림책은 그림과 글이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예술작품이다. 글과 그림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기도 하고, 글이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그림이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때로는 글과 그림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글과 그림이 삶을 축약해서 표현한다. 그 부분을 학생들과 함께 찾으며 깨달음의 시간을 갖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실천에 옮기며 학급을 운영하면 좋다. ‘그림책 학급운영’이 좋은 5가지 이유 첫째, 그림책의 글과 그림이 위로를 준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숨은 메시지가 많다. 색과 느낌, 서체, 문장들, 그리고 그림책을 덮을 때까지 소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이 마음을 톡톡 건드린다. 잊고 있었던 삶의 진실과 추억을 생각나게 하고 짧은 문장이 읽는 이의 마음에 따뜻함과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둘째, 서로 공감하게 한다. 학급운영이 잘 운영되려면 논리적 사고력과 판단력보다는 서로의 입장과 감정을 공감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림책은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와 아픔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림책은 구체적인 상황과 감정이 드러나기 때문에 몰입하게 되고 공개적이지만 간접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다치지 않고 표현할 수 있다. 그림책은 감성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서로 공감하게 해야 하는 교사의 역할을 덜어준다. 셋째, 공동체 역량이 성장한다. 그림책을 활용할 때는 모둠활동이 기본이 된다. 그림책을 다 함께 읽고 나누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림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똑같은 글과 그림에 대한 느낌과 생각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서 학생들은 다름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쉽게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넷째, 순수함을 되찾게 해준다. 요즘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어 자극적인 영상이나 글을 봐야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보인다. 그림책은 그림과 언어가 아름답고 순수하며 교육적이지만, 시시하지 않다. 삶의 가장 순수하면서도 본질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잠시 잊고 있었던 순수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다. 다섯째, 학생들의 변화가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학급운영이 교사 주도로 이루어질 경우 그해에는 잘 조직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효과에 불과할 뿐 장기적으로 학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림책은 스스로 보고 생각하고 느껴야 하는 능동적인 학습 매체이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스스로 글과 그림을 해석해야 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정립하는 배움을 기본으로 한다. 그림책으로 학급을 운영할 경우 학생 주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림책으로 가꾸는 행복한 교실 이 책은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학급의 일상에서 학생들과 그림책으로 만나고 싶어 한 교사들이 그림책을 학급운영에 활용한 결과물로 일 년 동안 담임교사들이 맞이할 학급운영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1장 ‘그림책으로 가꾸는 학급살이’에서는 개학식 날의 첫 만남부터 반장 선거, 학부모 총회, 어버이날, 스승의 날, 방학 계획, 종업식까지를 담았다. 2장 ‘그림책으로 이해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서는 감정 조절하기, 자신의 장점을 찾고 자존감 회복하기, 내 마음 들여다보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진로 상담,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기 등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3장 ‘그림책으로 해결하는 갈등과 문제’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말실수로 인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친구끼리 싸웠을 때, 모둠학습 등에서 협력하지 않을 때, 조·종례를 방해하는 등 주변을 살피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 등을 그림책을 통해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담았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그림책 학급운영의 사례를 통해 선생님들의 학급운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새 학기 첫날은 교사도 학생도 어색한 채로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기 쉽습니다.
기척
모모 / 레이철 호킨스 (지은이), 천화영 (옮긴이)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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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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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호킨스 (지은이), 천화영 (옮긴이)
트랙과 들판의 별
문학과지성사 / 황병승 지음 /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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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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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승 지음
2005년 단 한 권의 시집으로 한국 시단을 뜨겁게 달군 황병승 시인. 그가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발표했다. 전작에서 황병승이 선보인 새로운 코드는 '규범 문법을 벗어난 기표의 유희 속에 뒤죽박죽 얽히는 비극'이라 명명되었다. '두 번째'라는 것은 더 이상 '새롭다'는 단순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법. 황병승을 이야기할 더 적절한 표현이 있어야 할 때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말을 빌리자면, 의 출간은 '괴물 신인의 괴팍한 등장'이었다. "매력적인 정체 불명의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 이해되기 이전에 먼저 빨아들이는 수사들, 비문(非文)의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씌어지는 문장들, 격렬한 분노와 황량한 슬픔이 뒤엉켜 있는 정서들"을 쏟아내었던 황병승의 첫 시집이 나타나 단순에 기념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문학평론가 이광호는 황병승의 두 번째 시집 의 해설을 이렇게 시작한다. "황병승은 동시대 한국 시의 뇌관이다." 그리고 그 뇌관의 특성을 해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밝힌다. "한국 현대시의 진정성에 대한 이념과 그 지루한 표준성을 날려버릴 강력한 뇌관."시인의 말 제1부 첨에 관한 아홉소ihopeso 씨(氏)의 에세이 내 이름은 빨강 마리오는 여름 그녀의 얼굴은 싸움터이다 눈보라 속을 날아서(상) 눈보라 속을 날아서(하) 멜랑콜리호두파이 같이 과자 먹었지 그리고 계속되ㅡㄴ 밤 마음으로만 굿바이 물고기의 노래 동물은 열두 가지 헬싱키 어린이날기념좌절어린이독주회 엽차의 시간 멀고 춥고 무섭다 아빠 썸 비치some bitch들의 노래 칙쇼(畜生)의 봄 트랙과 들판의 별 제2부 춤추는 언니들, 추는 수밖에 회전목마가 돌아간다 Sick Fuck Sick Fuck 사산(死産)된 두 마음 모모 게이 찰스 존재 웨이트리스 곰뱀매거진18호 9 갈고리 잭 조금만 더 코코로지CocoRosie의 유령 이 저녁의 모든 것은 어긋났고 우리들은 그 모든 것의 멤버 저녁의 양(羊)과 올 더 세임all the same 미러볼 뽀삐 섬망의 서머summer 배우는 울고 마차는 굴러 간다 고양이와 자라는 소년 문친킨 부카케bukake, 춤의 밤 스위트피 잔디는 더 파래지려고 한다 해설 - 숭고한 뒤죽박죽 캠프 / 이광호시집 은 어른이 되지 못한(되기를 거부한?) 아이들의 방황과 반항,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기이한 동화의 세계인데, 왜 기이하냐면 순진한 아이들의 세계가 아닌 기성의 세계(어른의 세계)에 대항하는 도착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가기 때문이다. 지어내거나 문화적인 텍스트 속에 들어 있는, 혹은 실재하는 이야기들이 콜라주 기법에 의해 뒤섞이는 시의 이미지들은 이러한 이야기의 병치에 의해 위력을 발휘하는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시집에서 풍겨나는 이 유니크한 양식과 기이한 이야기들은 결국 현실 세계 전체에 대한 거대한 비판의 아이러니로 작용한다. 같이 과자 먹었지엄마를 닮은 까마귀들......호박색 자동차와 달콤한 과자...... 무지개...... 밤거리......이것은 아름다움과 슬픔의 끝에서 만난 세계우리는 모두 다섯이었고까마귀가 되어서 행복한 까마귀들은가끔씩 내게 말을 건넸지만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같이 과자 먹을래?같이 과자 먹을래?나는 그렇게 알아들었고 수긍했고 고개를 끄덕였지자동차의 배기통에선 무지갯빛 연기가피아올랐어 물감처럼뿜어져 나왔지 우리는 아무도 뒤돌아보지 않았지만그것을 다 알고 있었고 또한 우리는심한 다툼 끝에 화해를 한 자매들처럼 더욱 깊고 친밀해져서가득한 사랑의 기운으로 가슴이 저려왔다 손을 맞잡고 있었고나는 까마귀들의 여동생처럼, 웃었지까마귀들은 착하고 다정한 언니들처럼내 앞날을 걱정해주었고 격려해주었어 사랑하는,언니들...... 꿈같은 시간 볼을 타고 찔끔, 눈물이 흘렀어 이런 게무지개 향이라는 것이구나 이런 게 자동차에 함께 올라탄우애 좋은 자매들의 이야기로구나 더 바랄 것이 없는흙빛의 거리 이것이 우리가 그렇게 갈망하던 가정이고따듯한 음식이고 애정의 시간, 미래로구나나는 눈을 뜨는 게 싫었고 두려웠다 이것은 아름다움과 슬픔의 끝에서 만난 세계나는 네 명의 언니들과 함께 과자 먹으며 계속해서 귓전을 맴도는 달콤한 소리우린 오늘 같이 과자 먹었네우린 오늘 같이 과자 먹었어
어리석은 자의 독
블루홀식스(블루홀6) / 우사미 마코토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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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식스(블루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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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마코토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제7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 수상작. 녹음 짙은 무사시노의 숲속 저택과 잿빛 폐광 마을에서 연이어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다. 범죄 소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미스터리로, 장르의 범주를 뛰어넘어 인간 보편의 내면과 절망, 어두움과 괴이함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그려낸다. 이야기는 고급 요양원 ‘유즈키’에 있는 할머니의 회상에서 시작해 총 3장의 구성으로 복선 형식으로 전개된다. 1장에서는 2015년과 1985년의 두 이야기가 오고 가며 우연히 생년월일이 같은 두 여성, 기미와 요코의 만남을 그리고, 2장에서는 기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과거를 다룬다. 3장에서는 어떠한 계기로 유키오가 자신의 업보에서 해방되며 앞서 등장한 모든 복선이 회수된다. 이 험난한 여정을 굳건히 견뎌온, 또 받아들여온 이들의 최후는 무엇일까.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졌을 때 느껴지는 전율과 그 무시무시함에 탄식을 내지를 정도다.1장. 무사시노의 그림자 2장. 지쿠호의 비가 3장. 이즈의 망망대해 옮긴이의 말제7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 수상작! 미스터리 여제 등극! 우사미 마코토의 대표작! 어리석은 자의 독 “그 순간 우리는 공범이 되었다.” 제7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을 수상한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반전의 제왕! 이야기의 힘!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과 오승호(고 가쓰히로), 아사쿠라 아키나리, 하야사카 야부사카, 이시모치 아사미, 시즈쿠이 슈스케, 저우둥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미스터리를 출간해온 블루홀식스가 이번에는 미스터리 여제 우사미 마코토의 미스터리 소설을 선보인다. 『어리석은 자의 독』은 숲속 저택과 폐광 마을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시대의 풍파에 휩쓸린 인간의 절망과 내면을 농밀하고 묵직하게 담아낸 충격적인 걸작이다. 돌이킬 수 없는 인간의 죄와 업보, 비극과 운명은 독자들의 손을 떨리게 할 만큼의 전율을 선사한다. 이에 걸맞은 반전도 함께 기다리고 있으니 꼭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소름 끼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미스터리의 여제! 우사미 마코토의 충격의 걸작! “빈곤보다, 굶주림보다 무서운 것이 이곳에는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절망이었다.” 『어리석은 자의 독』은 녹음 짙은 무사시노의 숲속 저택과 잿빛 폐광 마을에서 연이어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다. 범죄 소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미스터리로, 장르의 범주를 뛰어넘어 인간 보편의 내면과 절망, 어두움과 괴이함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는 고급 요양원 ‘유즈키’에 있는 할머니의 회상에서 시작해 총 3장의 구성으로 복선 형식으로 전개된다. 1장에서는 2015년과 1985년의 두 이야기가 오고 가며 우연히 생년월일이 같은 두 여성, 기미와 요코의 만남을 그린다. 동생 부부가 자살을 하자 어린 조카 다쓰야를 떠맡아 키우게 된 요코는 1985년 우에노의 직업소개소에서 기미를 만나게 된다. 그 후 기미와 요코는 부담 없이 수다를 떠는 친구 사이로까지 발전해 요코는 기미의 소개로 거대 저택에 입주 가정부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집의 아들 유키오를 남몰래 동경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저택의 당주가 의심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고, 순식간에 과거의 업보가 그들을 집어삼킨다. 2장에서는 기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과거를 다룬다. 이제는 폐쇄된 탄광 마을인 지쿠호 지방에서 나고 자란 이들의 절망과 무력감, 고도 성장기의 이면에 존재하는 나약한 이들의 비극을 농밀하게 묘사한다. 기미와 유키오의 영혼을 집어삼킨 과거의 업보 역시 이 장에서 등장한다. 시대의 어둠에 몰려범죄를 선택하게 된 자들, 그래서 그 죄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자들의 절망이 꽤 묵직하게 그려진다. 어딘가 뒤틀려 버린 그들의 운명은 전부 1965년 지쿠호 지방의 폐광 마을에서 벌어진 음산한 살인사건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3장에서는 어떠한 계기로 유키오가 자신의 업보에서 해방되며 앞서 등장한 모든 복선이 회수된다. 이 험난한 여정을 굳건히 견뎌온, 또 받아들여온 이들의 최후는 무엇일까.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졌을 때 느껴지는 전율과 그 무시무시함에 탄식을 내지를 정도다. 이처럼 『어리석은 자의 독』은 범죄 소설의 형식을 빌린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한 편의 인간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시대의 이면에 드리워진 어둠을 피하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를 깊은 호흡으로 한번 마주해 보시기를 권한다. 읽을수록 숨 막히는 흡인력! 전율의 반전! “‘인간을 향한 관심’에서 작품을 쓰는 힘이 나옵니다.” 미스터리의 여제 우사미 마코토는 그 명성에 비해 국내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1957년 일본 에히메현에서 태어났다. 2006년 『룸비니의 아이』로 제1회 ‘유幽’ 괴담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방 도시에서 전업주부로 살아온 경험을 살려 인간의 부정적인 측면을 괴담으로 끌어내는 작풍이 특징이다. 특히 인간에게 잠재된 어두운 감정을 묘사하는 솜씨가 탁월하다. 또한 언제나 일상에 도사리고 있는 괴이함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둠을 교묘하게 드러내는 재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이러한 작가가 환상소설이나 괴기소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가 된 것은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이며, 그 외에 레이 브레드베리, 스티븐 킹, 토머스 쿡 등의 작품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듯 작가는 데뷔 이후, 『일곱 색의 동화』, 『들어가지 않는 숲』 등 호러 색이 짙은 작품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다가 2009년 돌연 작가로서의 활동을 멈춘다. 그러다 2016년 다시 등장해 이전까지 썼던 작풍과는 다른 분위기의 호러와 심리 서스펜스, 미스터리와 휴먼 드라마를 융합한 작품을 쏟아 놓기 시작한다. 특히 2017년 『어리석은 자의 독』으로 제7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복귀탄을 쏘아 올린다. 『어리석은 자의 독』은 인간의 절망과 내면을 농밀하고 묵직하게 담아낸 충격적인 걸작으로 범죄 소설과 미스터리, 호러의 경계를 자유분방하게 활보한다. 더 나아가 인간의 처절한 심리와 업보, 비극을 담아낸 한 편의 휴먼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우사미 마코토는 어느 인터뷰에서 다음의 질문을 받는다. 일상을 초월한 괴이를 소재로 공포 작품을 써 오다가, 『어리석은 자의 독』 이후부터 기이한 사건보다는 현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그리고 있는데,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는 물음이다. 이에 그녀는 사실 자신 안에서 그만큼의 변화는 없다고 말한다. 애초에 괴이함을 그린 이유는 두려움을 느낀 인간 존재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에 따르면 일상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괴이를 눈앞에 둔 사람들은 제각각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 어떤 이는 겁먹은 자신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허세를 부리는가 하면, 공포에서 벗어나려 하다가 당황하는 자도 있다. 그 안에는 숨길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이 있고, 그녀는 그런 인간의 모습에 흥미를 느껴 작품을 써 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관심은 괴이함이 나타나지 않는 작품에서도 변함없다. 가령 범죄를 소재로 하는 미스터리의 경우에도 그녀의 관심은 범죄에 이르는 인간의 존재인 것이다. 즉 인간을 그린다는 점에서 호러나 미스터리나 다르지 않다는 게 그녀의 기본적인 태도인 것이다. 이렇게 작가는 작품을 대하는 자신의 일관적인 태도를 관철함으로써 2019년 출간된 『전망탑의 라푼젤』은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며 현재 일본에서 미스터리 여제로 등극한 듯하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정체성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는 우사미 마코토. 그녀가 자아내는 농밀한 내면의 깊이와 처절함, 비애와 비극을, 또 시대의 풍파와 운명 앞에 무력한 인간과 그러한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어리석은 자의 독』을 통해 총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서 밀려오는 그 무게감을 오롯이 감당해 보시기를 바란다. 바람이 거세다.멀리 보이는 바다는 온통 하얀 삼각파도로 뒤덮여 있다.화물선이 먼바다를 지나간다. 그때였다. 저 먼 강 위에서 어렴풋이 빛나는 뭔가가 떠오르는 게 보였다. 내가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추자 그것은 석양 속에서 우리를 향해 쓱 다가왔다. 처음에는 둥근 형태였던 것이 시간이 갈수록 물 흐르듯 길게 늘어나며 우리를 질질 쫓아왔다.온몸이 얼어붙었다. 순간 가나라고 생각했다. 가나가 도깨비불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원앤원북스 / 왕과장 (지은이)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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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왕과장 (지은이)
‘2024 KB 부동산 보고서’에서 아파트 분양, 신축 아파트, 재건축 등을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꼽았다. 여전히 아파트 신축과 분양에 대한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지난해 2023년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부실시공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올해 들어서도 신축 아파트 하자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의 시름이 깊어지는 이유다. 아파트 말고, 내 집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른 대안은 없을까? 저자는 ‘신축’에서 그 답을 찾았다. 신축의 매력은 한마디로 설명된다. 주거와 현금흐름, 조건에 따른 수익이다. 신축은 입지와 계획, 현금구조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직장인인 왕과장이 신축을 결심하고 신축을 하게 된 과정을 담았다. 신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그려냈다. 신축을 결심했다면, 신축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프롤로그 PART 1 집을 짓기로 결심하다 왕과장, 신축을 결심하다 맨땅에 헤딩, 신축을 위한 첫걸음 예비 건축주에게는 공부가 필요하다 함께하는 신축, 이를 위한 동기부여 아무튼 나는 아파트보다 신축을 선택했다 PART 2 내 집 짓기, 어떻게 준비할까? 한눈에 보는 신축 과정 땅 매수를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찾기 토지 계약 전 해야 할 일들 신축에서는 무엇보다 대출이 중요하다 시공사, 어떻게 찾아야 할까 현장에서 만난 현장 사람들 마침내 토지를 계약하다 PART 3 공사, 시작만 하면 될 줄 알았지 철거와 측량, 이제 시작이다 신축 건물의 숨은 영웅, 전기와 물 신뢰가 필요한 타설 과정 신축 현장에는 건축주의 자리가 없다 아시바? 비계 철거 작전 심오한 신축 가전의 세계 PART 4 공사 과정보다 공사 후 신축 역시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신축 현장에서 들어온 민원 건물을 다 지었다고 끝이 아니다 신축은 새로운 사업의 기회 PART 5 연달아 신축 두 채, 그 과정에서 얻은 것 두 번째 신축을 통해 깨달은 점 깡통전세보다 무서운 업자들의 등쳐먹기 신축과 함께 나의 삶이 달라졌다 신축 프로젝트, 이것만 기억하자 에필로그구축 매수 후 철거, 그리고 내 집 짓기? 아파트 대신 건물주가 되자! ‘2024 KB 부동산 보고서’에서 아파트 분양, 신축 아파트, 재건축 등을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꼽았다. 여전히 아파트 신축과 분양에 대한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지난해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부실시공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올해 들어서도 신축 아파트 하자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의 시름이 깊어지는 이유다. 아파트 말고, 내 집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른 대안은 없을까? 저자는 ‘신축’에서 그 답을 찾았다. 신축의 매력은 한마디로 설명된다. 주거와 현금흐름, 조건에 따른 수익이다. 신축은 입지와 계획, 현금구조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단언컨대 신축은 무주택자에게 더 없는 기회다. 세금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게는 큰 제재가 없다. 필요한 집을 지어서 원가로 신축 건물을 갖고 세제 혜택을 받으며 노후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직장인인 왕과장이 신축을 결심하고 신축을 하게 된 과정을 담았다. 신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그려냈다. 신축을 결심했다면, 신축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평범한 직장인이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한 내 집 짓기 프로젝트 이 책은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집을 짓기로 결심하다’에서는 신축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축 투자의 장단점, 공부법 등을 알려준다. 기초가 탄탄해야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신축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로 예비 건축주의 토대를 단단히 다져보자. 파트2 ‘내 집 짓기, 어떻게 준비할까?’에서는 신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구축을 찾아 수익률을 분석하고, 대출, 건축사 및 시공사 찾기, 토지 계약까지 본격적인 신축 공사를 시작하기 전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파트3 ‘공사, 시작만 하면 될 줄 알았지’에서는 구축 철거 후 신축하는 과정이다. 철거와 측량, 설비, 타설 등 각 공정에서 건축주가 확인할 사항을 알아본다. 저자는 현장을 실무자에게 맡기는 것도 좋지만 직접 알고 있다면 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사 현장을 직접 드나들며 함께 일하기도 했기에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준다. 파트4 ‘공사 과정보다 공사 후’에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했던 민원, 준공 후 임대 이야기, 셀프빨래방이라는 사업 기회까지 신축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파트5 ‘연달아 신축 두 채, 그 과정에서 얻은 것’에서는 지금까지의 신축 과정을 총정리했다. 마지막에는 주의점 5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를 꼽으며 신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사람'을 강조한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사람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새로운 건물을 둘러싼 사람들까지, 무사히 신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동력이었다고 말이다. 신축은 인생을 바꾸는 기회다. 아파트 투자 외 다른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신축 투자가 기축 투자보다 나은 점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내가 직접 입지를 정할 수 있다는 것과 골치 아픈 물건을 황금 입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구축에 투자는 지어진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선택해야 하지만, 신축은 내가 입지를 정하는 것이다. 그만큼 입지 선택의 폭이 넓다. 신축하기 전에 목적과 방향성을 강조한 이유도 바로 세금과 관련이 깊다. 신축만 하면 돈 되는 시절은 저물었다. 어떻게 신축에 대해 절세할 것인지 미리 계획이 되어 있어야 신축 과정에서, 그리고 세금 납부와 등기 치는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신축하면서 고민하면 늦는다. 예를 들어 철거를 시작하면 큰 빗자루와 삽도 있어야 하고 수도에 연결할 고무호스도 있어야 하는데, 매번 거래처에서 구하기 힘드니 신축공사장과 가까운 철물점을 공사 기간 동안 외상거래를 트면서 월말 결재를 한다. 매번 현금과 카드를 들고 수시로 계산하면 서로 번거롭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조달되어야 하는 재료와 도구는 대부분 철물점을 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의 딱정벌레
교학사 / 김정환 지음 / 200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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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소설,일반
김정환 지음
- 딱정벌레목에 대하여 - 식육아목 길앞잡이과 / 딱정벌레과 / 조롱박먼지벌레과 / 먼지벌레과 물방개과 / 물매암이과 - 다식아목 물땡땡이과 / 풍뎅이붙이과 / 송장벌레과 / 반날개과 / 사슴벌레과 금풍뎅이과 / 쇠똥구리과 / 똥풍뎅이과 / 검정풍뎅이과 / 풍뎅이과 장수풍뎅이과 / 꽃무지과 / 비단벌레과 / 방아벌레과 / 홍반디과 병대벌레과 / 반딧불이과 / 수시렁이과 / 쌀도둑과 / 개미붙이과 의병벌레과 / 밑빠진버섯벌레과 / 밑빠진벌레과 / 나무쑤시기과 가는납작벌레과 / 버섯벌레과 / 무당벌레붙이과 / 무당벌레과 길쭉벌레과 / 거저리과 / 잎벌레붙이과 / 썩덩벌레과 / 긴썩덩벌레과 고목썩덩벌레과 / 목대장과 / 꽃벼룩과 / 홍날개과 / 하늘소붙이과 가뢰과 / 하늘소과 / 잎벌레과 / 소바구미과 / 거위벌레과 / 바구미과 왕바구미과 -부록 한국명 찾아보기 / 학명 찾아보기 / 참고 문헌
전쟁의 진실
정한책방 / <신문 아카하타> 편집국 (지은이), 홍상현 (옮긴이) /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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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책방
소설,일반
<신문 아카하타> 편집국 (지은이), 홍상현 (옮긴이)
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어두운 그림자와 식민지 지배의 만행을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일본의 헌법 9조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민당의 극우적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들 개헌 세력의 역사 위조를 조목조목 비판하는 이 책은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의 번역학술총서 2권으로 나왔다.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일본이 자행한 아시아 전쟁 침략과 전쟁의 진실에 대해 일본 내부의 양심 세력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쟁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증언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싣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지난 2017년 8월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이 번역총서로 내놓은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의 자매편에 해당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려 2년(2016년부터 2017년까지)에 걸쳐 11명의 기자들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망라하는 현장을 누비며 박진감 있는 취재를 진행했다. 이 책의 원안이 되는 기사의 집필에 참여한 30대 안팎의 「신문 아카하타」 기자들은 모두 전후에 태어났다. 책의 '후기'에 따르면 책을 쓴 기자들은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에서의 침략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취재해 임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목숨을 걸고 반대해온 일본공산당과 「신문 아카하타」는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이 노리는 헌법 9조 개악을 용납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분들께 읽혀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라는 연대감을 표시했다.한국어판 서문 5 추천사 11 머리말 15 1부 일본의 아시아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만행 1. 난징대학살 80주년 27 (1) 난징대학살 80주년 27 ─진중일기, 만행의 기록 (2) 중국 난징 시에서 중·일 시민이 교류 35 2. “나는 성노예였다” 38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1) 우리의 괴로움을 들어라 38 ─한국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증언 (2) 아시아 곳곳의 일본군 ‘위안소’ 42 3. 731부대와 사람들 50 (1) 731부대의 의사, 전후 아무 반성 없이 요직으로 50 (2) 731부대에 근무했던 아버지, 포로에게 인체실험, 페스트 균 강제 주 입 54 ─만년의 고백을 전하는 가미야 노리아키( 神谷則明) 씨 4. 중국을 침략하며 무슨 일을 저질렀나? 59 (1) 중국 펑딩(平頂)산 사건 85주년 59 ─침략 초기 일본군, 주민 3천 명 학살 (2) 루거우차오(蘆溝橋) 사건 80주년과 아베 정권 66 ─ 왜 중·일 전면전의 수렁으로 빠져 들어갔나? (3) 충칭(重慶) 무차별 폭격 7년 72 ─ 중국에서 일본군이 시작한 ‘전의 상실 작전’ (4) 일본군이 유기한 독가스 피해는 아직도 79 5. 동남아시아, 남양의 섬들에서 87 (1)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일본군 전쟁 유적 87 (2) 헌병대, 군이 종전 이후 주민 학살 97 ─‘9·5 사건’ 희생자 자손의 증언 (3) 보급 무시한 채 전선 확대, 전사자의6 할이 ‘아사’ 100 ─전우를 간호했던 가와라이 타쿠(河原井卓) 씨 (4) 치열한 지상전에서 거류 일본인도 희생 103 ─남양 전투 소송 원고단 단장 야나기다 토라이치로柳(田虎一?) 씨 6.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과 가메이도 사건 110 ─군·경찰, 선동당한 자경단이 실행 7. 강제연행과 전후보상 등 116 (1) 중국인 강제연행 116 ─사죄하고 “다음 세대에 사실을 전한다” (2) 일본의 전쟁 책임을 뒤집어 쓴 한국인 122 ─‘BC급 전범’이라며 사형 판결을 받았던 이학래 씨 2부 가해와 피해의 역사를 응시하며 1. 오키나와 전투의 비극 129 (1) 오키나와 전투, PTSD 129 (2) 1944년 ‘10·10 공습’ 136 ─오키나와 전투 피해 국가 배상 소송 원고단 단장 노자토 치에코(野里千惠子)씨 (3) 이제야 밝혀진 소년 비밀 부대, ‘호향대護(鄕隊)’의 비극 140 2. 핵무기 폐기의 문을 열어젖힌 피해자들 146 (1) 고 와타나베 치에코(渡?千?子) 씨 146 ─제2회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에서 발언 (2) 고 나고시 미사오(名越操) 씨 151 ─원폭에 ‘나뭇잎처럼 태워졌다’ 3. ‘만몽(滿蒙)개척단’, 시베리아 억류 155 (1) ‘만몽개척단’과 중국 잔류 고아 155 ─국책으로 8만 명 희생 (2) 시베리아 억류는 무엇이었나 162 ─군에 배신당하고 이국 땅에 잠들다 4. 여기, 전쟁이 있었다 169 (1) 군산학(軍産?)협동, 구(?) 육군 노보리토(登?) 연구소는 말한다 169 (2) 고치(高知)의 전쟁 유적 보존 운동 175 5. 소년병, 예과 훈련 181 (1) 소년비행병의 일지 출판 181 ─의사 히라노 하루카즈(平野治和) 씨 (2) 국가적 세뇌로 인해 군국소년으로 185 ─예과 연습생 최후의 입대, 야노 다케시矢(野武) 씨는 말한다 3부 평화에 산다 1. 우리가 침묵할 때, 전쟁은 다가온다 191 ─전 육군참모본부 동원학도병(암호해독) 도쿄도 신주쿠 구 무토 도루(武藤徹) 씨 2. ‘죽음’에서 ‘생명’의 삶으로 197 ─전 해군 카이텐(回天) 공격대원 도쿄도 세타가야 구 다나카 나오토시(田中 直俊) 씨 3. 특공대원의 눈물, 전쟁의 잔혹함을 통감 203 ─전 해군 정비병, 도쿄도 스기나미 구 가지하라 시게오(梶原志計雄) 씨 4. 중국에서 알게 된 전쟁의 참혹함 209 ─전 관동여자통신대원 도쿄도 하치오지 시 이케다 교(池田敎) 씨 5. 군국소년, 이야기꾼이 되어 214 ─전 만몽개척 청소년 의용군 대원 오사카 부 돈다뱌야시(富田林) 시 도고 히 로미(藤後博巳) 씨 후기 219 옮긴이의 말 223일본의 아시아 침략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통해 일본의 헌법 9조 개악을 전면 비판하고 전쟁의 진실을 밝히다 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어두운 그림자와 식민지 지배의 만행을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일본의 헌법 9조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민당의 극우적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들 개헌 세력의 역사 위조를 조목조목 비판하는 이 책은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의 번역학술총서 2권으로 나왔다.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일본이 자행한 아시아 전쟁 침략과 전쟁의 진실에 대해 일본 내부의 양심 세력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쟁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증언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싣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최근의 한일 관계가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악화된 이유는 근본적으로 일본의 침략 문제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의 침략에 대한 반성 부족은 차치하고 일본의 태도는 조금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본 정부의 사려 깊은 사과가 전제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사과는 이미 완료되었다는 현재 일본 집권 세력의 태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문 아카하타》 편집국이 이번에 내놓은 『전쟁의 진실』은 지난 2017년 8월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이 번역총서로 내놓은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의 자매편에 해당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려 2년(2016년부터 2017년까지)에 걸쳐 11명의 기자들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망라하는 현장을 누비며 박진감 있는 취재를 진행했다. 이 책의 원안이 되는 기사의 집필에 참여한 30대 안팎의 《신문 아카하타》 기자들은 모두 전후에 태어났다. 책의 ‘후기’에 따르면 책을 쓴 기자들은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에서의 침략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취재해 임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목숨을 걸고 반대해온 일본공산당과 《신문 아카하타》는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이 노리는 헌법 9조 개악을 용납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분들께 읽혀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라는 연대감을 표시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일본의 아시아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만행’에서는 난징대학살 사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생체실험을 했던 육군 731부대의 잔학함의 진상을 밝히는 증언을 소개한다. 지금도 남아 있는 중국침략의 상흔을 추적하기 위해, 침략 초기의 펑딩산 사건(1932년), 당시 벌어진 주민학살과 루거우차오 사건(1937년)이 발단이 된 중일 전면전쟁 확대, 중국의 도시 충칭폭격과 유기된 독가스 무기에 의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중국에서의 주민피해 등을 다루고, 또한 동남아시아, 방의 섬들에 남아 있는 일본군의 전쟁 유적을 더듬는 르포도 다루고 있다. 아울러 관동대지진(1923년) 당시 일어난 조선인 학살, 전시의 일본에서 벌어진 중국인 강제 노동의 실태와 전후 보상의 문제도 다루고 있다. 제2부 ‘가해와 피해의 역사를 응시하며’에서는 오키나와 전투 당시의 민간인들의 피해상황, 히로시마·나가사키에서의 원폭 투하와 UN의 핵무기 금지조약 채택으로 결실을 맺은 피폭자들의 오랜 활동, ‘만몽개척단’과 시베리아 억류의 불합리함, 모략의 거점이었던 노보리토 연구소와 과학기술자의 전쟁 책임, 소년병 동원과 예과 훈련의 실상 등을 정리하고 있다. 제3부 ‘평화에 산다’에서는 5명의 일본공산당원의 체험담이 소개된다. 적지 않은 전쟁 체험자들이 전후, 일본공산당이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반대한 유일한 정당이었다는 것에 주목하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입당해서 지금까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공식 팬북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니시 오사무 (지은이), 이승원 (옮긴이)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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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 오사무 (지은이), 이승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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