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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펜던트 3
드림북스 / 발렌 (지은이) / 2020.02.04
8,000원 ⟶ 7,200원(10% off)

드림북스소설,일반발렌 (지은이)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황궁으로Chapter 1 어른의 싸움Chapter 2 말하지 못해 미안해Chapter 3 첫 시험Chapter 4 야시장 PART 1Chapter 5 야시장 PART 2Chapter 6 절망의 신 데스페라티오Chapter 7 왕실 초청장Chapter 8 다시 시작된 훈련Chapter 9 땅의 정령, 셰임Chapter 10 1학년 사절단4컷 만화『마법군주』 발렌 작가의 신작! 『정령의 펜던트』 “도련님은 란데르트 공작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십니다. 아카데미에서 도련님을 무시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이든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임하십시오.” 성문에서 헤어지기 직전 이언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알까? 오히려 그 사실이 바율에겐 엄청난 부담이 된다는 것을. 비범한 가문에서 태어난 나약한 아이. 그것이 자신이었고, 그렇기에 바율은 늘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 - 본문중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바율은 란데르트 공작의 아들이라는 부담감과 쌍둥이 형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 등에 짓눌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만, 따뜻하고 개성 강한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카데미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며 바율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령사는 말이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거지.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거라고.”
다시 해석하는 고객 만족
나비의활주로 / 안태용, 정진희, 박진호 (지은이) / 2020.02.13
14,800원 ⟶ 13,320원(10% off)

나비의활주로소설,일반안태용, 정진희, 박진호 (지은이)
그동안 가장 이슈가 되었던 그간의 오디오클립에서 다뤘던 내용이 담겨 있다. 더불어 세 명의 CS 전문가가 각자의 영역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해석하는 고객 만족》을 집필했다. 부득이하게 오디오클립을 청취하기 곤란하거나 여건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해서이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 시대 CS업계 혹은 고객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이 궁금해하고 반드시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모두 담았다. CS의 시작은 과연 어디서부터인지, 도대체 누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인지, 무엇이 진정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객 만족인지를 설명한다. 또한 고객 불만을 고객 만족으로 바꾸는 맞춤형 해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고객답지 않은 고객인 블랙컨슈머 대처법, 갑질 고객, 진상 고객에 대처하는 법적 권리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정당한 고객의 요구는 과연 어디까지일지, 갑과 을 그 의무와 권리 과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지, 감정노동이 가격으로 측정되어야 하는 이유, 사소한 변경, 작은 변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 감정노동과 관련된 크고 작은 이슈들을 모두 아우른다.프롤로그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바람직한 CS는 어떤 형태일까? 004 PART 1 고객 만족은 친절이 아니다 CHAPTER 1 제대로 된 고객 만족을 위한 한 가지 포인트 014 CHAPTER 2 4차 산업혁명 시대, CS 교육은 정말로 필요가 없을까 020 CHAPTER 3 고객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기업의 현실 025 CHAPTER 4 CS의 시작은 과연 어디서부터인가 030 CHAPTER 5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야 하는 이유 035 PART 2 당신의 그 행동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CHAPTER 1 도대체 누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인가 042 CHAPTER 2 고객을 어떻게 부르는 가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만족도_고객 호칭 048 CHAPTER 3 고객이 한 즐거운 경험은 힘이 세다_ 오감만족 054 CHAPTER 4 직원의 감정은 고객 만족과 바로 이어진다_ 직원 감정 관리 062 CHAPTER 5 이것이 바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객 만족이다 070 PART 3 고객 만족에는 한계가 없다 CHAPTER 1 고객 만족의 중요성을 체감한 결정적인 계기 078 CHAPTER 2 CS가 잘 될수록 불만도 많아지는 서비스 패러독스의 시대 085 CHAPTER 3 이것이 로봇과 공존하는 시대에 통하는 CS다 092 CHAPTER 4 저 출산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CS는 과연 어떤 것일까 098 CHAPTER 5 고객 불만을 고객 만족으로 바꾸는 맞춤형 해결은 이렇게 하라 104 CHAPTER 6 착한 기업은 과연 수익률도 좋을까 110 PART 4. 사례로 살펴본 다시 정의해보는 진정한 고객 만족 CHAPTER 1 작은 차이가 고객감동으로 이끈다 120 CHAPTER 2 서점 내 고객 행동 어느 선까지 인정해야 할까 125 CHAPTER 3 수익 때문에 잊어버린 고객과의 약속, 호텔 서비스 128 CHAPTER 4 고객의 설렘을 담보로 한 미끼 여행상품 132 CHAPTER 5 폐업이라는 결과를 부른 잘못된 고객 호칭 136 CHAPTER 6 고객답지 않은 고객, 블랙컨슈머 대처법 140 CHAPTER 7 갑질 고객, 진상 고객에 대처하는 법적 권리 143 CHAPTER 8 직원들은 화장실도 자유롭게 못간다구요 146 CHAPTER 9 배달음식, 믿고 먹고 싶어요 151 CHAPTER 10 감정노동자는 어디까지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가 154 CHAPTER 11 비싼 만큼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는 게 무리인가요 158 CHAPTER 12 탈 코르셋 시대, 사업장내 용모단정은 과연 어느 선까지 162 CHAPTER 13 융통성 부족일까? 확고한 경영원칙일까? 166 CHAPTER 14 어디까지 믿고 이용해야할지 신뢰를 잃은 호텔 청소의 민낯 169 CHAPTER 15 정당한 고객의 요구, 과연 어디까지일까 173 CHAPTER 16 이런 음주운전 사건 들어보신 적 있나요 177 CHAPTER 17 무심코 사용한 호칭이 과연 바른지 점검해보자구요 180 CHAPTER 18 불법 전단지 문제를 해결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 184 CHAPTER 19 기내 서비스, 어디까지 요청할 수 있을까요 187 CHAPTER 20 갑과 을 그 의무와 권리 과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까 190 CHAPTER 21 감정노동이 가격으로 측정되어야 하는 이유 193 PART 5. 이것이 진정한 고객 만족이다 -CS 우수 실천 사례 CHAPTER 1 혼자라서 대접받는 1인 맞춤 서비스의 시대 198 CHAPTER 2 뉴욕의 교통체증을 고객 만족으로 바꾼 퍼포먼스 투어버스 202 CHAPTER 3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색다른 고객 공간 카멜레존 205 CHAPTER 4 초콜릿 제조사 안톤 버그의 달콤한 고객 경험 제안 208 CHAPTER 5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기 211 CHAPTER 6 불필요한 요소는 모두 뺀 단순함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 215 CHAPTER 7 고객의 감탄사를 유도하는 서비스 전략 가전매장 퍼치 218 CHAPTER 8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는 조용한 관심, 언택트 서비스 221 CHAPTER 9 사소한 변경, 작은 변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224 에필로그 상식이 통하는 고객 만족을 꿈꾸며 231“포화의 시대, 고객의 마음을 꿰뚫는 가장 바람직한 고객만족은 어떤 형태일까?” 영업, 마케팅, 관리의 정점, 고객 만족을 파헤친다! CS 전문가 3인이 말하는 바로 지금 필요한 단 하나의 고객 만족 해법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은 분위기가 팽배하다. 1, 2차 산업혁명이 인류에게 물질적 풍요를 안겨 줬다면, 3, 4차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생활전반의 변화를 도모하기에 아무도 감히 그 변화를 쉽게 예측하지 못한다. 즉 양적인 팽창에서 질적인 팽창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변화의 대상이나 매개체는 기계와 기술이다. 그러면 그 주체는 무엇일까?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변화시키고, 사람이 변화된 상황 속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수차례의 산업혁명은 모두 사람을 향한 것이다. 2차 산업혁명기 후반부터는 물질의 잉여로 인해 무게중심이 수요자인 사람에게 쏠리고, 거대해진 기업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정부로부터 나온 게 소비자관련 법령이고, 기업 자체에서 반성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나온 것은 바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이다. 소비자 보호 관련 정부기관도 들어서고, 기업마다 CS관련 부서가 하나쯤은 생겨나기 시작했다. ‘고객이 왕이다’라는 말이 회자되고 마치 소비자 만능의 시대가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러다 보니 과잉보호를 받은 고객들은 ‘진상 고객’이니 ‘블랙컨슈머’니 하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이들에 대한 대응도 강력해져서 법적인 공방도 빈번하다. ‘기업 고객 만족 책임자, 기업 사내 CS 강사, 기업 서비스컨설턴트’ 이렇듯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교집합이 존재하는 저자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마음에 품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 책 《다시 해석하는 고객 만족》의 저자들은 고민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혹자들은 이제는 CS가 완성되어 더 이상의 CS는 필요가 없다고도 한다. 그러나 영업, 마케팅, 관리의 모든 것이 CS인데, 정작 달은 보지 않고,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 형상이 되어버린 듯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기업일까, 고객일까? 아니면 사회일까? 그래서 원점에서 검토해보고, 기업, 고객, 사회의 입장에서 그간의 CS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재해석해보기로 했다. 네이버 인기 팟캐스트 <다해써(다시 해석하는 써비스)〉 최신 사례 수록 또한 이러한 고민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저자들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전파하기로 했다. 저자들의 진심을 알아본 네이버에서도 세상에 처음 있는 일이고 신선하다면서 흔쾌히 오디오 팟캐스트의 한 코너를 할애했다. 이렇게 시작한 것이 바로 네이버 오디오클립 ‘다해써(다시 해석하는 서비스)’이다. CS 사례를 발췌하여 같이 토론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했고, 때로는 화나고 속상한 상황도 있었다.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는 정말로 다채롭고 다양했으며 생각지도 못한 경우도 있었다. 고객에게 폭행당하는 직원들의 사연과 이익만 챙기기만 급급한 기업들의 사연을 접할 때에는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CS 분야에서 현장을 누비며 분석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의견을 모은 지도 1년이 훌쩍 지났다. 이 책에는 이렇듯 그동안 가장 이슈가 되었던 그간의 오디오클립에서 다뤘던 내용이 담겨 있다. 더불어 세 명의 CS 전문가가 각자의 영역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해석하는 고객 만족》을 집필했다. 부득이하게 오디오클립을 청취하기 곤란하거나 여건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해서이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 시대 CS업계 혹은 고객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이 궁금해하고 반드시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모두 담았다. CS의 시작은 과연 어디서부터인지, 도대체 누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인지, 무엇이 진정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객 만족인지를 설명한다. 또한 고객 불만을 고객 만족으로 바꾸는 맞춤형 해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고객답지 않은 고객인 블랙컨슈머 대처법, 갑질 고객, 진상 고객에 대처하는 법적 권리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정당한 고객의 요구는 과연 어디까지일지, 갑과 을 그 의무와 권리 과연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지, 감정노동이 가격으로 측정되어야 하는 이유, 사소한 변경, 작은 변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 감정노동과 관련된 크고 작은 이슈들을 모두 아우른다. ‘AI를 능가하는 서비스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상식이 통하는 고객 만족을 위한 첫걸음 고객 만족은 절대적인 것이 없다. 그래서 쉬지 않고 노력해야 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야하며 차별화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에서 고객 만족은 러닝머신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시 말해 각 분야에서 다들 온힘을 다해 뛰고 있다지만 결국 제자리에서 열심히 뛰는 러닝머신 위의 노력으로는 고객 만족을 시킬 수 없다는 얘기다. 저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객 만족은 바로 ‘상식이 통하는 것’이다. 고객은 정당한 대가의 지불 하에 그에 맞는 서비스를 요청하며 회사는 제공하는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느끼기에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불만족스럽다면 회사는 대안 제시를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야 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교과서 같은 답이지만 이것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 하지만 그래서 더 지향해야 한다. 언제까지 고객은 갑이고 직원은 을로 지낼 수는 없다. ‘고객이 부당한 요구를 할 때 직원이 거절할 수 있고 직원이 대접을 소홀히 할 때 고객도 항의할 수 있는 시대’, 이를 대비하여 《다시 해석하는 고객 만족》의 필독을 권한다. 기사님들은 “가끔은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지요.”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물 한잔 달라고 하기에도 눈치 보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소연 하셨다. 맞는 말이다. 이런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하는 분들을 어떻게 표준화된 매뉴얼로 교육할 수 있다는 말인가! 더불어 이런 상황에서 과연 기사 분들을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다.이렇듯 제대로 된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현장을 알아야 한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의를 해달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었다. 그런 계기를 통해 현장을 다니며 숫자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객들을 만났고, 그만큼 다양한 상황과 성격의 고객들을 그들과 같이 응대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헤어숍은 고객 사후관리까지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그곳은 아쉽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 세심한 서비스와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시술해줄 헤어숍을 찾는 중이다. 고객 만족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것도,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 오히려 고객 불만이 생기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2026 김은진 스페듀(SPECIAL EDUCATION) 기출분석집 Vol.4
박문각 / 김은진 (지은이) / 2025.05.09
38,000원 ⟶ 34,2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김은진 (지은이)
《2026 김은진 스페듀(Special Education) 기출분석집》 시리즈는 특수교사를 꿈꾸는 임용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시리즈 4권인 본 교재는 특수교육공학, 행동지원, 특수교육평가 총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었다. 임용시험 합격생들은 입을 모아 기출문제 분석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는 방대한 특수교육학 이론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만이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으로, 기출문제를 잘 분석한다면 학습과 암기의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출제될 문제의 출제 경향이나 방식도 체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출문제 분석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막상 기출문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를 몰라 막막함을 느낀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본 교재는 단순히 기출문제를 나열해 놓은 문제집이 아닌, 해당 기출문제의 출제 포인트와 확장 이론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기출 분석집’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첫째, 2009~2025학년도 유아·초등·중등 특수교육학 기출문제를 최대한 수록하였다. 이렇게 누적된 기출문제는 키워드별로 정리, 수험생이 키워드를 기준으로 방대한 기출문제를 분류하고 단계적으로 풀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기본이론서와의 연계 학습을 위하여 기본이론서와 동일한 파트 및 순서로 구성하였다. 여기에 수험생들이 관련 이론을 찾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각 기출문제에 기본이론서의 관련 페이지를 ‘참고자료’로 제시하였다. 셋째, ‘참고자료-키워드-구조화 틀-핵심개념’으로 구성된 ‘코넬노트’ 양식을 적용, 수험생들이 기출문제 분석 포인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험생들은 코넬노트 양식을 반복적으로 접하면서 효율적인 기출문제 분석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시험장에서도 자신 있게 답을 적어낼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교재는 특수교사 출신인 저자의 수험생활과 교육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학습 노하우를 빠짐없이 반영하였다. 예비 특수교사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이 교재가 나침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Part 01. 특수교육공학 Chapter 01.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이해 Chapter 02. 보완대체의사소통 체계의 구성요소 Chapter 03. 보완대체의사소통 진단 및 평가 Chapter 04.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 Chapter 05. 특수교육공학 Chapter 06.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컴퓨터 보조공학 Chapter 07.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컴퓨터 보조공학 Chapter 08. 웹 접근성(정보 접근성) Chapter 09. 보편적 학습설계 Chapter 10. 매체와 컴퓨터 활용 Part 02. 행동지원 Chapter 01. 학교차원 긍정적 행동지원 Chapter 02. 개별차원 긍정적 행동지원 Chapter 03. 행동의 직접 관찰과 측정 Chapter 04. 단일대상연구의 기초 Chapter 05. 단일대상연구 설계의 종류 Chapter 06. 자료의 시각적 분석 Chapter 07. 3요인 유관분석 Chapter 08. 바람직한 행동의 증가 Chapter 09.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감소 Chapter 10. 새로운 행동의 습득 Part 03. 특수교육평가 Chapter 01. 진단 및 평가의 이해 Chapter 02. 사정 방법 Chapter 03. 검사도구의 이해 Chapter 04. 인지·지능검사 Chapter 05. 적응행동검사 Chapter 06. 의사소통 관련 검사 Chapter 07. 자폐성장애 관련 검사 Chapter 08. 정서 및 행동장애 관련 검사 Chapter 09. 운동 및 시지각 관련 검사 Chapter 10. 학습능력검사 Chapter 11. 영유아 발달 관련 검사 이론을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것은 수험생이 직접 해내야 할 몫이지만, 수험생 혼자 긴 수험생활을 오롯이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이 선택한 교재와 강의 역시 어떻게 하면 수험생이 단기에 임용시험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진도를 나갈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재와 강의를 선택하는 것은 임용시험이라는 여정을 함께 완주할 파트너를 선택하는 일과도 같다. 본 교재는 수험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효율적인 기출 분석을 위한 많은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특성을 담았다. 1. 마인드맵을 통한 문제 풀이 워밍업 각 챕터의 도입부마다 챕터별 핵심 키워드를 정리한 마인드맵을 제시하였다. 수험생들은 기본이론서에서 배운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복습함으로써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위한 워밍업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도입부뿐 아니라 각 문제의 좌측 ‘구조화 틀’에도 관련 이론의 세부 키워드를 마인드맵으로 제시, 수험생들이 핵심 개념을 촘촘하게 구조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다양한 시각적 장치를 통한 기출문제의 체계적 분석 기출문제에서 출제자의 의도나 함정이 담긴 부분은 색 밑줄로 표시하여 수험생들이 지문을 읽을 때 비중을 둘 수 있도록 하였다. 이때 지문의 우측에는 ‘분석 포인트’를 배치, 해당 지문과 관련된 개념의 해설 등을 제시하여 문제 풀이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확장하기’를 통한 심화 이론 제시 기출문제와 관련된 새로운 각론이나 심화 이론이 있는 경우 ‘확장하기’를 통해 별도로 제시하였다. 특히 난도가 높거나 수험생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내용은 도표나 그림으로 간결하게 정리하여 학습 부담을 덜었다. 이는 기출 분석을 처음 하거나, 새로운 관점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길 원하는 수험생들의 학습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매경 아웃룩 2022 대예측
매일경제신문사 / 매경이코노미 (엮은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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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매경이코노미 (엮은이)
1992년 처음 발간된 이후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 업인, 학자,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권위의 미래 전략 지침서다. ‘2022 대예측’도 안갯속에서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고자 했다. 핵심 트렌드 전망은 물론 국내외 경제·산업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이슈 분석으로 전략적 통찰과 혜안을 제시한다. 당면한 현상을 명쾌하게 읽어내고 다가올 위기 국면에 과감하고 자신감 있게 맞설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서문2 Ⅰ.경제확대경 ● 2022년뉴트렌드WITHCORONA14 ‘잃어버린2년’딛고부활신호탄코로나와공존… 인류새도전시작 ● 한국경제20 2022경제성장률3%가능인플레이션·중국·가계부채문제 ● 세계경제26 ‘위드코로나’추세에4%성장인플레·부채·백신양극화불안 Ⅱ.202212大이슈 ①2022년새로뜰산업은34 가상세계급팽창메타버스·NFT수소경제·로보틱스도‘붐업’ ②부동산40 ‘집값조정론’은허상…부동산고공행진계속된다? ③대세로떠오른ESG경영,어떻게진화할까46 ESG공시요구크게증가‘그린워싱’경각심도높아져 ④국가재정52 나랏빚1000조…괜찮을까확장불가피vs과도한부담 ⑤위드코로나시대무엇이달라질까58 해외여행급증항공·여행회복기업‘오피스프리’로‘공간의진화’ ⑥전기차vs수소차경쟁향방62 전기·수소차상호보완적성장공급망다변화·저변확충절실 ⑦테이퍼링,자산시장에어떤영향미칠까66 시장금리이미우상향곡선‘영끌’대출·투자위험신호 ⑧미중갈등70 2022년가을기점새로운질서美중간선거결과따라지형변화 ⑨남북관계74 본인이‘갑’이라생각하는김정은구체적인대북정책못정한미국 ⑩한일관계78 양국모두선거시즌시작관계개선도모할확률낮다 ⑪원자재파동언제까지갈까?82 에너지價급등세잠잠해졌지만불확실성높아추가상승가능 ⑫공급망정상화86 수요예측실패·하역인력부족…2022하반기에나조금풀릴까 Ⅲ.지표로보는한국경제 ● 소비92 쓸돈없는데어떻게소비를?결국민간일자리창출이관건 ● 물가96 유가·원자재가격안정으로2022물가오름세주춤 ● 투자100 반도체·ESG덕분에투자급증2022년지식재산생산물투자↑ ● 국내금리104 2021말한차례더금리인상2022기준금리1.5%예상 ● 원달러환율108 미국고용지표개선이관건실업률4%중반…1200원안팎 ● 국제수지112 수요늘면서글로별교역증가‘공급망병목현상’이복병 ● 고용·실업116 취업자증가…코로나실업진정세경기회복세에도청년실업여전 ● 노사관계120 특고·비정규직처우개선과제대선결과따라노사논의물꼬 ● 가계부채와재정수지124 가계부채꾸준한증가세전망정부부채韓경제최고리스크 ● 지역경제128 코로나이전수준으로회복中양극화훨씬심해져문제 ● 글로벌교역132 예상보다빠른반등…회복세완연공급망재편·인플레이션변수 Ⅳ.세계경제어디로 ● 국제환율138 미국테이퍼링·금리인상중요상반기국제환율다시한번요동 ● 국제금리142 본격회복궤도들어간미국경제2022美기준금리인상여부주목 ● 미국146 2022상반기까지빠른회복세‘큰정부전환’빅테크기업울상 ● 중국152 미중분쟁위기속에서도20225~5.5%무난한성장 ● 일본158 기시다신정부부양책힘입어年2~3%완만한성장예상 ● 유럽연합164 2050EU내탄소배출0‘그린딜’메르켈떠난독일新정부변수 ● 인도170 7%중후반대경제성장전망중국제치고高성장국가등극 ● 브라질176 농업·광업부문반등성공제조업회복여부가관건 ● 러시아·동유럽180 러,외교갈등·접종지연리스크동유럽EU평균넘는성장률 ● 동남아시아184 델타변이속수무책…정상화난망‘메가FTA’RCEP로돌파구모색 ● 중동·중앙아시아188 유가상승에활짝웃는중동원자재값올라신난중앙亞 ● 중남미192 신흥국평균보다낮은성장률코로나사망30%가중남미 ● 오세아니아196 ‘자원부국’호주부활기지개뉴질랜드관광회복이관건 ● 아프리카198 접종률5%…위드코로나요원식량부족·부패스캔들로‘울상’ Ⅴ.원자재가격 ● 원유202 수급불균형에국제유가급급2022공급늘어하락세예상 ● 농산물206 미니슈퍼사이클올라탔나“향후2~4년강세유지할것” ● 금210 1700달러초반지지선형성2022하반기기다림보상? ● 철강214 2021팬데믹이전수준회복2022수급불균형에가격강세 ● 비철금속218 다시찾아온원자재슈퍼사이클알루미늄·구리·니켈고공행진 ● 희유금속222 2차전기핵심리튬·코발트각광공급망사회적책임강화가변수 Ⅵ.자산시장어떻게되나 1.주식시장 ● 삼성전자·SK하이닉스전망228 D램가격하락전망이주가발목공급과잉해소되면반등기대 ● ‘위드코로나’시대증시주도주는232 ‘해외나가자’여행·항공주각광공연재개앞두고엔터주들썩 ● 해외투자ETF236 대세투자상품자리잡은ETF리오프닝·친환경테마유망 ● IPO‘따상’기대주240 현대엔지니어링부터컬리까지대어·인기공모주출격대기 ● 비트코인등암호화폐전망244 메이저코인위주로투자NFT·디파이도주요키워드 2.부동산이슈 ● 강남재건축시장어디로250 잇따른규제에도매매가고공행진재건축부담금면제단지인기계속 ● 재개발·뉴타운시장어디로254 도심신축아파트수요꾸준은평·이문휘경눈여겨볼만 ● 3기신도시258 완성되면집값안정에도움다만벌써부터곳곳차질조짐 ● 전셋값계속오를까262 신도시청약·임대차법으로불안수도권전셋값10%이상뛴다 ● 수익형부동산투자괜찮을까266 생숙·꼬마빌딩투자여전히‘쑥쑥’금리리스크에상승폭둔화할듯 Ⅶ.어디에투자할까 1.주식 ● IT·반도체274 주요IT산업정체속‘초프리미엄’시대주목하라 ● 금융280 글로벌금리상승분위기에높아진은행주투자매력 ● 정유·화학·에너지286 수요급증에정유종목‘맑음’에너지‘친환경발전주’담아라 ● 자동차·운송292 기저효과도없었던‘자동차’운임오른‘운송’은반전성과 ● 건설·중공업298 ESG發원가리스크‘건설’물류혼란반사이익‘조선’ ● 교육·문화304 e러닝·정시확대…교육株호재BTS투어리오프닝…하이브들썩 ● 소비재310 백화점·편의점다시기지개온라인은‘네쿠이’삼국지 ● 의료·바이오316 진단키트·백신·치료제개발지고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뜬다 ● 중소형주322 상저하고지속…‘천스닥’안착2022년화두는메타버스·ESG 2.부동산 ● 아파트328 가점50~60점대청약도전어려우면재개발눈돌려야 ● 상가334 매출줄었던업무지구·유흥상권유동인구늘고임대료회복할것 ● 업무용부동산340 ‘제로공실률’자랑하는판교여의도와어깨나란히할것 ● 토지344 땅값상승률2위군위살아나는전통강자‘제주’ ● 경매348 아파트·상가여전한강세속에교통망·신도시인근토지인기 일러두기2022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한국 경제의 나침반! 재테크 전략 지침서! 정상화 길목서 부딪힌 케인스와 하이에크 거짓말처럼 10년 만에 다시 큰 위기가 찾아왔다. 19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 기, 2000년대 후반 미국 리먼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다. ‘경제위기 10년 주기설’을 거론해도 이상할 게 없다.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았지만 인류는 매번 위기를 극복했고, 이번 코로나 팬데믹도 이제는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시선은 위기 이후의 세상으로 향한다. 외환위기를 극복한 이후 인터넷 혁명이 찾아왔고, 금융위기 다음에는 모바일이 혁신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이후 10년간 펼쳐질 신경제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 블록체인, 모빌리티 등 다양한 후보들이 각축을 벌일 것이다. 이제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경제 정상화를 위해 출발하는 원년이다. 정부의 공격적인 돈 풀기와 시장 개입에서 기반은 닦였다. 불황 극복을 위해 재정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케인스 학파 해법이 위기에서 빛을 발했지만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됐고,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비화할 위험성도 있다. 물가를 잡기 위해 하이에크 진영의 공급 확대 해법이 다시 가동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2년은 경제 정상화를 위한 최적의 해법을 놓고 케인스와 하이에크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쟁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아니면 완전히 다른 제3의 해법이 등장할 수도 있다. 지난 20년은 인터넷, 모바일 등 IT 혁명이 전개되는 신경제가 펼쳐졌지만 앞으로 10년의 신경제는 새롭게 정립되는 경제 체제에서 부와 기회가 올지 모른다. ‘대예측-매경아웃룩’은 1992년 처음 발간된 이후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 업인, 학자,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권위의 미래 전략 지침서다. ‘2022 대예측’도 안갯속에서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기 위해 노력했 다. 지혜와 통찰력을 얻고 난제를 풀어내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썸머 피크닉 플레이리스트
그래서음악(somusic) / 나정현 (엮은이) / 2023.08.25
12,000원 ⟶ 10,800원(10% off)

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나정현 (엮은이)
‘감성’, ‘플레이리스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4명의 곡을 피아노 악보로 수록한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체르니 30 수준의 편안한 난이도로 편곡되었고, 원곡의 길이와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크러쉬(Crush) Beautiful 드라마 <도깨비> OST 6 놓아줘 (with 태연) 12 어떻게 지내 16 잊어버리지마 (Feat. 태연) 21 춤 (with 이소라) 26 ♪백예린 0310 34 Bye bye my blue 38 Square (2017) 42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47 물고기 52 ♪죠지(geroge) love in summer 58 바라봐줘요 62 오랜만에 67 오래오래 72 좋아해..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OST 76 ♪샘김(Sam Kim) Make Up 82 For You 드라마 <클리닝 업> OST 86 그 여름밤 90 무기력 96 향기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 100 한여름에 즐기는 피크닉! (Feat. 감성 플레이리스트♪) 피아노로 연주하는 크러쉬, 백예린, 죠지, 샘김의 노래들 피크닉에서 꺼내 듣고 싶은 잔잔한 감성 플레이리스트 크러쉬 X 백예린 X 죠지 X 샘김 조합은 못 참지! ‘감성’, ‘플레이리스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4명의 곡을 피아노 악보로 수록한 피아노 연주곡집입니다. 체르니 30 수준의 편안한 난이도로 편곡되었고, 원곡의 길이와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무더운 여름, 살랑이는 감성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Let's go picnic!
타락한 저항
교유서가 / 이라영 (지은이) / 2019.04.02
13,000

교유서가소설,일반이라영 (지은이)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세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진지함과 생각에 대한 혐오, 반지성주의가 어떻게 소수자와 약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과 결합하는지, 표현의 ‘자유’와 저항할 ‘권리’의 관계를 살피는 책이다. 특히 이러한 흐름이 보수와 진보, 거대악과 그에 대응하는 저항이라는 이분법과 결합하며 저항과 피해자라는 보편의 위치를 누가 점하고 누구의 목소리가 지워지는지 치밀하게 짚어낸다. 반지성주의란 지식이 없는 무지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알기를 거부하는’ 태도를 말한다. 가령, 혐오 발화자들을 보면 그들은 혐오하는 대상을 모르기 위해 애쓴다. 혐오 발화를 하는 이들도 나름 지식으로 무장한다. 기득권 유지를 위해 자신이 알고 싶지 않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르려고’ 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녀’인 ‘충’을 계속 만들어내 인간사회에서 몰아낸다. 나아가 정치적 올바름과 진지한 성찰은 폭로, 재미 앞에서 쉽게 솔직하지 못한 ‘위선’이 되고, 불편한 진실은 외면한 채 마치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것 같은 ‘취향’이라는 단어와 ‘표현의 자유’라는 외피를 두른 ‘혐오의 자유’라는 차별이 횡행한다.들어가며: 진지충의 탄생 1장 블랙리스트와 저항 2장 와 무학의 통찰 3장 메갈리아: 침묵당하기에서 교란시키기로 나오며: 생각하는 인간에 대하여 알기를 거부하는 반지성주의의 시대, 지성의 복원을 향한 불편한 목소리 “다만 질문하고 생각한다. 기존 질서를 움켜쥐려고 알기를 거부하는 현상에 대해. 권력에 저항한다면서 다른 방식으로 권력 행위를 하는 모순에 대해.” 반지성주의의 풍토 올해 초, 한 코미디언이 제작한 동영상 하나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른바 ‘PC’, 즉 ‘정치적 올바름’을 ‘놀리는’ 동영상이었다. ‘엄마 아빠는 PC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이 영상에는 한 한국인 여성이 남자친구인 백인남성을 부모에게 소개하는 상황이 그려지는데, ‘PC충’으로 그려지는 그 부모는 딸의 남자친구가 ‘백인’이라는 것에 대해 ‘소수민족’이나 ‘흑인’ 남자친구에는 관심이 없느냐고 딸에게 묻고, 딸의 남자친구가 쓴 ‘병자호란’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서는 왜 책에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흑인이 한 명도 없느냐며 비판한다. 맥락에 맞지 않게 무조건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는 부모를 황당하게 그리며 ‘PC충’, ‘진지충’을 ‘깐다’. 최근에는 ‘쓸모는 없고 쓸데없이 진지한’ 인문학 전공자들을 멸시하는 ‘문과충’이라는 말까지 유통되고 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고, 고민하고 성찰하는 태도, 그것을 배우는 학문은 이제 ‘충’이라는 이름이 붙어 놀림감이 된다. “생각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태도 자체가 조롱의 대상이다. ‘진지충’을 조금 순화해 ‘진지병’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른 표현으로 ‘선비질’, 더 상스럽게 말하면 ‘씹선비’라고 한다.” 엘리트나 식자층의 권위주의나 엘리트주의에 대한 반발이라고만 보기 어렵다. 이는 소수자와 약자를 볼모로 삼은 창작이나 저항 방식에 대한 비판마저 엄숙주의자, 도덕주의자, 나아가 위선자 등으로 낙인찍는 상황으로 번져나간다. 소수자성에 대한 민감함과 예민함으로 사회를 감지하며 우리 사회에 ‘불편한 목소리’를 발화해온 저자 이라영은 『타락한 저항』을 통해 한국사회의 반(反)지성주의, 그리고 반지성주의의 풍토에서 자라난 혐오와 차별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반지성주의란 지식이 없는 무지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알기를 거부하는’ 태도를 말한다. 가령, 혐오 발화자들을 보면 그들은 혐오하는 대상을 모르기 위해 애쓴다. 혐오 발화를 하는 이들도 나름 지식으로 무장한다. 다만 알고 싶지 않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르려고 할 뿐이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말들을 보자. ‘남성이 역차별을 받는다’, ‘‘종북’과 ‘귀족노조’가 나라를 망친다’, ‘동성애 때문에 에이즈가 창궐한다’. 기득권 유지를 위해 자신이 알고 싶지 않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르려고’ 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녀’인 ‘충’을 계속 만들어내 인간사회에서 몰아낸다. 나아가 정치적 올바름과 진지한 성찰은 폭로, 재미 앞에서 쉽게 솔직하지 못한 ‘위선’이 되고, 불편한 진실은 외면한 채 마치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것 같은 ‘취향’이라는 단어와 ‘표현의 자유’라는 외피를 두른 ‘혐오의 자유’라는 차별이 횡행한다. “사회의 야만은 약자 멸시에 담겨 있다. 지성은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향해 치밀한 관심을 동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립되기를 두려워하지 않되, 현실에 참여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참여하되 구속받지 않아야 한다.” _196쪽 지배하는 피해자, 타락한 저항의 탄생과 진화 지성이 약자를 향해야 한다는 것에 비추면 지성에 대한 적극적 거부는 약자를 조롱하고 혐오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폭력이며 결국 누가 권력을 갖고 발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잣대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세 가지 사건(박근혜 정권하에서 벌어진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사건과 이에 대한 저항의 방식, 이명박 정권하에서 탄생해 박근혜 정권, 문재인 정권 집권까지 이어진 현상, ‘메갈리아’라는 저항의 방식을 둘러싼 현상)을 중심으로 진지함과 생각에 대한 혐오, 반지성주의가 어떻게 소수자와 약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과 결합하는지, 표현의 ‘자유’와 저항할 ‘권리’의 관계를 살핀다. 특히 이러한 흐름이 보수와 진보, 거대악과 그에 대응하는 저항이라는 이분법과 결합하며 저항과 피해자라는 보편의 위치를 누가 점하고 누구의 목소리가 지워지는지 치밀하게 짚어낸다. 문화예술계를 뒤흔든 박근혜 정권하에서의 ‘블랙리스트 사건’에서는 문화예술과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보수 정권의 제도적 검열과 이 검열에 맞서 혐오 발화를 동반한 저항이 짝패를 이루어온 과정을 살피고, ‘나꼼수 현상’을 통해서는 노무현의 죽음 이후 이어진 10여 년간의 보수 집권 시기에 이기는 정치를 향한 욕망이 반지성주의를 어떻게 더 강화했는지, ‘적폐’와 ‘우리 편’의 이분법적 구도와 팬덤 정치 속에서 지워진 다양한 목소리와 정당화된 혐오, 검증 없는 진실의 선동 등을 밀도 있게 파고든다. ‘메갈리아’를 살펴보면서는 이 시대 새로운 ‘종북 빨갱이’가 된 ‘메갈리아’를 둘러싼 마녀사냥과 좌우 진영을 넘어서 ‘진짜’ 페미니스트를 감별하려는 흐름 속에 나타나는 여성혐오, ‘남혐’과 ‘여혐’이라는 구도를 짜면서 ‘혐오에 혐오로 대항하는 것은 안 된다’는 논리로 여성의 분노를 혐오로 번역하는 방식, 여성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지성을 퇴보시키는 자칭 ‘진보’의 모습,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르기 위해 ‘나를 설득해봐라’라는 반지성적 태도 등의 주제를 비판적으로 다룬다. 이 세 사건은 200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여러 사건 중 일부다. 하지만 이 사건들을 관통하는 반지성주의와 혐오의 결합은 지금도 반복되는 어떤 패턴이다. 보수 정권은 시민 개인의 자유를 제도적으로 억압하고, 이에 저항하는 ‘진보’ 진영은 그 과정에서 약자를 향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패턴, 보수와 진보라는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대의를 위해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가령 노동자와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는 지워지거나 ‘나중에’ 처리되어야 하는 부차적인 것이 되는 패턴, 내지는 적폐로 상징되는 거대악의 피해자이자 저항의 주체는 남성의 얼굴을 한 채 보편의 위치를 점하고는 페미니즘을 억압하는 패턴. ‘지배하는 피해자’, ‘타락한 저항’의 모습이다. 혐오와 차별이 ‘저항’으로 둔갑하는 모습은 익숙하다. 여기에 ‘취향’과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혐오의 자유’까지 횡행한다. 이 ‘타락한 저항’ 뒤에는 생각하는 인간, 지성, 진지함을 조롱하는 반지성주의의 흐름이 존재한다. 소재가 무엇이든 웃기면 그만이고, 그 웃음이 적절치 않다고 정색하는 건 쿨하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한 ‘프로 불편러’다. 차별은 솔직한 것이고, 차별을 지적하는 건 위선이 된다. 강성노조 때문에 재벌이 해외로 나간다는 발언, 성차별적 언행, 여성정책 토론회에서 졸다가 젠더 폭력이 뭐냐고 물으면서도 그 모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를 두고 ‘웃기는 시골 영감’ 같은 재미와 솔직함을 찾고 인간적이라고 평가하는 것, 이민자, 여성, 장애인 비하 발언을 쏟아내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두고 ‘솔직하다’라고 평가하는 것과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롱하며 2016년을 ‘병신년’이라고 언급하며 낄낄거리는 태도, 맥락 없는 누드와 출산이라는 소재로 박근혜에 ‘저항’하는 ‘작품’ 사이에 얼마나 큰 거리가 있을까? ‘가짜 뉴스’와 사실의 검증은 나중이고 폭로와 음모론이 난무하는 ‘진보적’ 대안 언론, 소영웅주의에 빠져 타인의 고통보다 발화자인 자신을 앞세워 진실을 선동하는 ‘진보적’ 무비저널리즘과의 거리는 얼마나 멀까? 누구의 목소리도 지워지지 않는 사회를 향한 지성과 정치의 복원 적극적으로 알기를 거부하고 진지한 성찰과 생각함을 비웃는 반지성적 문화, 그리고 저항이라는 명목과 권위에 도전한다는 명목으로 벌어지는 무책임하고 선동적이며 차별적인 권력 행위, 표현의 자유로 포장된 ‘차별과 혐오의 자유’가 횡행하는 지금을 짚으며 저자는 “제도적으로 통제와 억압이 자행되고 일상에서는 조롱과 혐오로 점철된 언어의 공격 속에서 수치심은 소수자의 몫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걸 강조한다. “‘이해’는 언제나 약자의 몫으로 남는다. 성소수자는 이성애 사회를 이해해야 하며, 여성은 가부장제를 이해해야 하며, 장애인은 비장애인을 이해해야 한다. 반면 이해받는 이들은 조심할 필요 없는 권력을 휘두른다.” 그리고 나아가 “솔직함을 빌미로 만만한 타인에 대한 조롱과 혐오 발언이 유머로 유통되고 있다면, 이 사회가 타인의 고통을 대하는 자세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묻는다. 유머와 애도는 한 사회의 윤리와 지성의 척도이기 때문이며, 타인의 고통을 대하는 자세는 많은 고민과 학습, 자기 성찰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마치 약자를 조롱하는 것이 유머로 소비되는 것처럼, 타인의 고통을 타자화하는 태도 역시 경계한다. “때로 공감하고 연대한다는 명목으로 타인의 고통 앞에서 슬퍼하는 나, 고통스러운 사안 앞에서 몸부림치는 나를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의 고통을 말하며 결국 자신을 드러낸다. 누군가의 비극을 자신의 정의감의 매개로 삼는 행위는 일종의 속임수다. 정치 예능이나 무비 저널리즘 형식은 이러한 문제를 꾸준히 드러냈다.” 저자는 “유머, 곧 해학·풍자·농담 등이 사회의 약자를 조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애도가 타인의 고통을 타자화하는 방식에 머물고 있다면 사회의 윤리적 기준에 의구심을 품어야 한다. 전위적인 지성과 미학은 윤리적 고민을 품는다. 합리적 의심과 음모론, 배려와 위선, 전위와 무례, 평등과 획일화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만 그들 사이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그렇기에 그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찾아 위태롭게 걸어가는 길이 지성의 역할이다”라며 우리에게 지성의 복원을 주문한다. 우리가 결국 지성의 복원을 말해야 하는 건 사회의 야만이 약자 멸시에 담겨 있으며 지성이 바로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에 시선을 돌리고 치밀한 관심을 동반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의 목소리도 지워지지 않는 사회를 위한 지성과 저항의 복원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진지함은 속 좁음, 과감하지 못함, 이해력 부족, 유머 없음, 사회성 부족, 옹졸함, 찌질함, 과격한 도덕주의자의 성질로 받아들여진다. 심지어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는 파시즘이라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로 ‘불편한’ 문제 제기를 불편해하는 정서가 만연하다. ‘프로 불편러’라는 조어는 불편해하는 사람을 낙인찍는 언어로 활용된다.‘느낌적 느낌’이라는 조어처럼 느낌의 느낌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를 ‘합리적인 의심’이라 주장한다. ‘사이다’ 언어가 각광받고 촉을 향한 신뢰가 성장했다. 진지함이 조롱받을수록 생각하는 인간은 우스꽝스러워진다. 표현의 자유와 취향을 방패삼아 ‘생각하지 않음’을 정당화하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나꼼수>는 자극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풀어놓았다. 던져진 미끼를 중심으로 추리가 확산되면서 사실과 음모론 사이의 경계는 점점 불투명해졌다. 음모론을 털어내고 사실만 골라내는 작업에 착수하다보면 재미는 진지함으로 퇴색할 수밖에 없기에 재미를 유지하기 위한 과장과 왜곡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사실 여부가 아니라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믿지 않는 사람은 적이다. (중략) 여성혐오와 성희롱은 이 당파성에 숨어서 정당화된다.
빌어주는 사람
이야기books / 조원제 목사를 추모하는 모임 (지은이) / 2023.07.31
15,000

이야기books소설,일반조원제 목사를 추모하는 모임 (지은이)
불확실하고 혼탁했던 과도기 한반도의 도상에서 시대를 함께 아파하고 고뇌했던 한 30대 초반의 꿈 많았던 신학생, 새내기 목사의 청춘과 죽음에 대한 비망록이다. 그의 담백하고 소박한 인생과 신앙의 기록들은 이 시대 청년 그리스도인의 일상과 사유를 들여다보는 미시사적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그런 목적에서 그의 평범한 일상들, 풋풋한 수상과 고민들, 소소한 농담과 너스레까지도 하나하나 소중하게 수집했다. 특별히 그가 남긴 다수의 설교문 중 일부도 수록했다. 조원제 목사의 설교문들을 꼼꼼히 읽고 그의 설교에 깃든 신학적, 목회적 의미들을 정리해 준 김진혁 교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그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되었음에도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오는 조원제의 가족들, 지인들, 친구들, 동료들의 추억과 추모의 글들도 모았다.· 권두시 / 두부장수 송양현 · 4 · 책을 펴내면서 /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 오며는 홍승표 · 8 · 조원제 약력 · 296 첫 번째 이야기 - 조원제 목사의 흔적들 · 24 SNS의 단상들 · 24 노동과사목연구회 「날적이」의 기록들 · 35 두 번째 이야기 - 조원제 목사의 설교와 신학 · 52 조원제 목사의 설교와 신학 김진혁 · 52 조원제 목사 설교 24선 · 78 세 번째 이야기 - 조원제 목사 추모의 글 · 214 어느 기숙사 큐레이터의 고백 이범조 · 214 진정한 유머를 아는 친구 조원제 한인철 · 216 빈주머니 송대규 · 219 조원제 목사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숙제 이창순 · 224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김은해 · 227 자랑처럼 풀이 무성한 언덕 홍이표 · 238 사진 속 너의 웃음 이현주 · 245 널 다시 만나면 어떨까 박영희 · 248 예수 씨도 그랬을 것이다 안성헌 · 251 조원제 목사의 추억록 조진수 · 256 조원제 목사님께 이유원 · 259 살아있음의 빚 김현철 · 261 보고 싶은 원제에게 한찬민 · 268 내 기억, 내 마음 속의 조원제 황은경 · 271 그 곳은 어떠니? 배윤숙 · 275 그래, 언제 밥 한 번 먹자!! 양승우 · 276 보고 싶다. 원제야! 성낙승 · 279 무엇이 부끄러우셨나요? 김병준 · 281 아버지 추모글 조용호 · 283 다행이다. 네가 행복 했어서 이혜선 · 285 눈빛이 맑은 사람, 조원제 선배를 기억하며 이진미 · 290 원제가 나를 기억할까? 김신형 · 293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 오며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영화 〈찬실이는 복도많지〉(2020)의 주인공 찬실이가 왈칵 눈물을 쏟는다. 늘그막 한글 공부에 나선 주인집 할머니의 시작(詩作) 숙제를 읽어주던 찬실은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할머니의 짧지만 묵직한 시어에 무너져 버린 것이었다.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 오며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찬실이 보다도 훌쩍 나이가 들어 사십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나의 눈가에도 주책 맞게 눈물이 고인다. 20년 전 아버지를 떠나보냈을 때, 그리고 10년 전 친구와의 황망한 이별을 경험하며 나의 눈물은 오히려 마른 것이 아니라 샘이 터져버린 듯하다. 누구에게나 돌아올 꽃봉오리처럼 다시 맞이하고픈 그리운 이름들, 얼굴들이 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저 멀리 본향으로 떠나간 사람은 꽃처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다만 그리움이라는 마음 밭에서 문득문득 눈물로, 한숨으로 혹은 옅은 미소로 다시금 그의 얼굴을 떠올리거나 이름을 불러 볼밖에 도리가 없다. 콩나물 한 봉지를 들고 온 할머니는 찬실에게 저녁에 할 일 없으면 콩나물 같이 다듬자고 한다. 콩나물을 사이에 놓고 할머니와 찬실의 대화가 오간다. “하던 일은 왜 관뒀어?” “오랫동안 같이 일하던 감독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일을 못 하는구나.” “네. 제가 하고 싶다고 계속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안즉 젊으니까 뭐든지 허면 되지 뭐. 난 이제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어. 늙으니까 그거 하나는 좋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으세요?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어요?” “나는 오늘 허고 싶은 일만 허고서 살어. 대신 애써서 해.” “그러면, 오늘 하고 싶었던 일은 콩나물 다듬는 거였겠네요?” 영화 속 찬실이도 누군가의 죽음이 부른 치명적인 삶의 변화와 전환 앞에서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 몸부림친다. 그렇게 상실감과 무기력에 겨워하던 찬실은 글을 알지 못하는(혹은 막 깨우치고 있는) 할머니로부터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얻는다. 10년 전 조원제를 떠나보낸 후 누군가는 하던 일을 멈춰야 했고, 또 누군가는 하던 일을 그만두었으며, 누군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했다. 그가 떠난 지 10년 지난 지금도 그의 죽음이 남긴 여진과 상처, 그의 삶에 대한 잔향과 그리움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인간 ‘조원제’를 아는 이들의 삶에 조용하지만 묵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한 인간으로, 목회자로서 괄목할만한 학문적 업적이나 목회적 성과를 이루진 못했다. 아울러 그가 남긴 인생의 흔적들은 역사에 기록으로 남길 획기적 혹은 혁명적 그 무엇은 아닐지 모른다. 다만 “인간 조원제”를 곁에서 꽤 오랜 시간 함께 만났고, 그의 육성과 삶의 모습들을 목격했던 친구로서, 나는 ‘조원제’라는 20세기의 끝자락과 21세기 첫 10년을 어찌 보면 평범하게 살아낸 한 꿈 많은 청년 신학생, 목회자의 허망한 죽음을, 그가 못다 이룬 꿈과 이야기들을 꼭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일종의 책임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가 하루하루 자신에게 주어진 하찮아 보이는 일들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했던 한 사람이었다는 기억을 그저 허망하게 소멸되도록 내버려 두고 싶지 않았다.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그립고, 다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리라. 이 책은 불확실하고 혼탁했던 과도기 한반도의 도상에서 시대를 함께 아파하고 고뇌했던 한 30대 초반의 꿈 많았던 신학생, 새내기 목사의 청춘과 죽음에 대한 비망록이다. 그의 담백하고 소박한 인생과 신앙의 기록들은 이 시대 청년 그리스도인의 일상과 사유를 들여다보는 미시사적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그런 목적에서 그의 평범한 일상들, 풋풋한 수상과 고민들, 소소한 농담과 너스레까지도 하나하나 소중하게 수집했다. 특별히 그가 남긴 다수의 설교문 중 일부도 수록했다. 조원제 목사의 설교문들을 꼼꼼히 읽고 그의 설교에 깃든 신학적, 목회적 의미들을 정리해 준 김진혁 교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그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되었음에도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오는 조원제의 가족들, 지인들, 친구들, 동료들의 추억과 추모의 글들도 모았다. 이 책에 수록된 그에 대한 흩어진 기억의 편린들이 모여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원제의 체온과 육성이 되살아나, 새로운 떨림 속에 그와 마주하는 소중한 만남이 가능하길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조원제 목사 소개 조원제 (1977-2010) 1977년 11월 14일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 신과대학 〈노동과사목연구회〉에서 활동했으며, 2002년 독립영화 〈기린휴게소〉에서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산영락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우학사, 떡다섯과물고기둘교회에서 전도사를 역임했으며, 2009년 4월 서울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제6사단 76포병대대 충신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던 중 2010년 4월 6일, 33세의 나이에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사주와 운명
한영출판사 / 주영택 (지은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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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출판사소설,일반주영택 (지은이)
카라바조 : 극적이며 매혹적인 바로크의 선구자
마로니에북스 / 로돌포 파파 지음, 김효정 옮김 /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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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로돌포 파파 지음, 김효정 옮김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의 카라바조편이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를 둘러싼 사회적 맥락과 화가 개인의 비화를 생생한 자료 사진과 고증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카라바조의 생애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잦은 싸움과 동료들의 시기, 도주 생활, 살인, 그 와중에 누린 명성, 해변에서 맞은 의문의 죽음 등 기괴한 일화가 많다. 이는 카라바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근거가 됨과 동시에 그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결국 카라바조라는 대 화가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의 작품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초기 카라바조의 회화는 15세기 마니에리스모 양식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그는 장년기에 접어들면서 드라마틱한 특성이 가미된 역동적인 구도를 지닌 그림을 제작한다. 또한 자연에서 보이는 ‘빛’의 형태를 섬세하고 뚜렷하게 표현해, 어두운 배경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작품들을 그려냈다. 이는 후세에 명암법으로 불리게 되며 바로크 회화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한다.형성기 (1571~1592) 카라바조의 논점 밀라노에서 보낸 유년기 청년기: 밀라노 시절 16세기 말 롬바르디아 지방의 문화 페테르차노 공방과 뿌리가 된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시절 로마 초기 (1592~1599) 도착 초기 작품들 전성기 (1599~1606) 콘타렐리 예배당 로마 최고의 화가 사법 분쟁과 판결 극적인 말년 (1606~1610) 1606년 5월 28일: 살인 나폴리 체류 나폴리와 몰타 사이 시칠리아로 도주 마지막 해 연대표 찾아보기 참고문헌인문과 예술의 준티 출판사가 자랑하는 시리즈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1610) 카라바조의 생애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잦은 싸움과 동료들의 시기, 도주 생활, 살인, 그 와중에 누린 명성, 해변에서 맞은 의문의 죽음 등 기괴한 일화가 많다. 이는 카라바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근거가 됨과 동시에 그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결국 카라바조라는 대 화가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의 작품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초기 카라바조의 회화는 15세기 마니에리스모 양식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그는 장년기에 접어들면서 드라마틱한 특성이 가미된 역동적인 구도를 지닌 그림을 제작한다. 또한 자연에서 보이는 ‘빛’의 형태를 섬세하고 뚜렷하게 표현해, 어두운 배경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작품들을 그려냈다. 이는 후세에 명암법으로 불리게 되며 바로크 회화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한다. 그는 종교적인 주제를 그려내면서 그림의 주제를 이상화하지 않고 오히려 실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당시 종교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전통이었던 것에 반하는 카라바조의 작품 스타일은 그림 주문자들의 많은 반발을 샀다. 예를 들어 〈동정녀 마리아의 죽음〉에서 마리아를 부풀어 죽음 직후 부어오른 사실적인 모습을 보고 종교 지도자나 기타 귀족들은 격분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천재 화가들이 그렇듯 카라바조는 그가 살던 시대보다 한걸음 앞서 예술 사조를 형성해 나갔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를 둘러싼 사회적 맥락과 화가 개인의 비화를 생생한 자료 사진과 고증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맨 뒤에 정리된 연대표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사회.정치.경제.문화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희의 인간
1984Books / 크리스티앙 보뱅 (지은이), 이주현 (옮긴이) / 2021.12.15
13,000원 ⟶ 11,700원(10% off)

1984Books소설,일반크리스티앙 보뱅 (지은이), 이주현 (옮긴이)
침묵에 귀를 기울이고 아름다움을 숨죽여 기다리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선택한 단어들로 일상의 한순간을 빚어내 선사하는,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크리스티앙 보뱅의 에세이. 일상의 소소한 풍경 속 마주하는 기적과 예술과 예술가, 책과 꽃, 상징적인 인물, 환상, 그리워하는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서문을 포함한 열일곱 개의 짧은 이야기들과 그 이야기들 사이에 놓인, 손으로 쓴 짧은 단락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 안에는 깊은 사유와 휴머니티가 전작 <작은 파티 드레스>에서도 보여주었던 보뱅만의 맑고 투명한 문체 안에 압축되어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일상을 달리 보는 시인의 시선은 이 서로 다른 텍스트들을 하나로 묶는다. 결국 이 이야기들을 통해 보뱅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도 작아서 말로 하면 훼손될 위험이 있는 어떤 것’이고, ‘결코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며 ‘순수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 꽃을 피우는 순수함’인데, 다시 말하자면 그것은 ‘서투름으로 붉어진 상처 입은 삶’이고, 보뱅은 그것만큼 진실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서문 - 15p 마리아예요 - 27p 술라주 - 35p 저항할 수 없는 - 47p 왕자 - 65p 푸른 수첩 - 73p 협죽도 - 79p 사자상 머리 - 91p 금빛 눈동자 - 99p 새로운 삶 - 111p 삶의 손길 - 123p 살아있는 보물 - 131p 멈춰있는 순간들 - 143p 천사보다 나은 - 155p 작은 숯 - 165p 반환 - 171p 열쇠 꾸러미 - 181p 환희의 꽃, 환희의 설거지 (추천사) - 191p"글쓰기란 넘을 수 없는 벽에 문을 그린 후, 그 문을 여는 것이다." 첫머리부터 이런 문장을 제시하는 사람의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 프랑스 저널 「렉스프레스」 침묵에 귀를 기울이고 아름다움을 숨죽여 기다리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선택한 단어들로 일상의 한순간을 빚어내 선사하는,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크리스티앙 보뱅의 에세이 『환희의 인간』이 1984Books에서 출간되었다. 『환희의 인간』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 속 마주하는 기적과 예술과 예술가, 책과 꽃, 상징적인 인물, 환상, 그리워하는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서문을 포함한 열일곱 개의 짧은 이야기들과 그 이야기들 사이에 놓인, 손으로 쓴 짧은 단락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 안에는 깊은 사유와 휴머니티가 전작 『작은 파티 드레스』에서도 보여주었던 보뱅만의 맑고 투명한 문체 안에 압축되어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일상을 달리 보는 시인의 시선은 이 서로 다른 텍스트들을 하나로 묶는다. ‘보뱅만의 스타일이 있다. 단어가 주는 기쁨과 단어가 전달하는 빛으로 문학을 대하는 것이다.’라고 벨기에 시인이자 갈리마르의 편집자인 가이 고페트(Guy Goffette)는 말했다.『환희의 인간』은 영혼으로 이끄는 가장 단순한 길을 거쳐 본질 안으로 곧장 들어간다. - 프랑스 저널 「르몽드」 보뱅은 책이 한 장 한 장 진행될 때마다 ‘불확실함을 견디고 주저함에 미소지으며, 다른 모든 것은 잊은 채로 우리 안의 희미한 생의 움직임에 주의하는’ 사람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어린아이일 때 눈이 내린 풍경을 모두 검게 칠했던 술라주를 비롯해 음악만을 남기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 굴드, 재킷의 안주머니에 바스락거리는 영원을 넣고 불씨와 함께 달리던 파스칼, 신성한 삶이 차갑게 굳지 않도록 마주 본 채 대화 같은 연주를 하던 메뉴인과 오이스트라흐, 불안이 너무 커 침대 머리맡에 ‘영원한 것’을 두던 광인 바흐. 불안과 고요, 침묵과 삶, 사랑과 고통이 하나의 몸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생생히 증명해내고 있는 이 사람들의 희미하고 환한 얼굴에 보뱅이 사랑했던 여자, ‘지슬렌’의 얼굴 역시 언뜻 겹쳐진다. (추천사) 이들을 바라보며 결국 보뱅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도 작아서 말로 하면 훼손될 위험이 있는 어떤 것’이고, ‘결코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며 ‘순수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 꽃을 피우는 순수함’이다. 말하자면 ‘서투름으로 붉어진 상처 입은 삶’인데, 보뱅은 그것만큼 진실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보뱅의 시적인 문장들에는 언제나 ‘섬세한’ ‘부드러운’ ‘맑고 투명한’과 같은 형용사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보뱅은 이 모든 것이 깊은 어두움에서부터 나온 글임을 고백한다. ‘죽음을 말할 때도 사랑을 이야기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그리움의 정원에서』, 1984Books)고도 말한 바 있다. 죽음의 어둠을 뚫고 나온 푸르름. 세상에 만연한 고통과 아픔, 사랑하는 이들의 떠남과 부재, 그 어둠과 죽음 속에서도 미소와 웃음을 이끌어내는 보뱅의 문장들은 우리가 언젠가 잃어버린 ‘주머니에서 떨어진 금화와 같은 하늘의 푸르름’을 우리에게 돌려준다. “나는 페이지마다 하늘의 푸르름이 스며든 책만을 좋아합니다. 죽음의 어두움을 이미 경험한 푸름말이에요. 나의 문장이 미소 짓고 있다면, 바로 이러한 어둠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한없이 끌어당기는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왔습니다. 많은 대가를 치르고 나서야 이 미소를 얻었어요. 당신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금화와 같은 이 하늘의 푸르름을 나는 글을 쓰며 당신에게 돌려드리고 있답니다. 이 장엄한 푸름이 절망의 끝을 알려주며 당신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서문」 중에서 이 책을 ‘설명으로는 결코 이해시킬 수 없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진정한 깨달음의 빛은 누군가가 결정할 수 없는 내적 분출인 영감에서만 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읽어주시기를 그리고 당신 안에 깃드는 영감과 마주하시기를 부탁드린다. 나는 페이지마다 하늘의 푸르름이 스며든 책만을 좋아합니다. 죽음의 어두움을 이미 경험한 푸름?말이에요. 나의 문장이 미소 짓고 있다면, 바로 이러한 어둠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한없이 끌어당기는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왔습니다. 많은 대가를 치르고 나서야 이 미소를 얻었어요. 당신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금화와 같은 이 하늘의 푸르름을 나는 글을 쓰며 당신에게 돌려드리고 있답니다. 이 장엄한 푸름이 절망의 끝을 알려주며 당신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한 부인이 자기 아이가 네 살 때부터 술라주의 그림을 좋아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그 아이와 비슷한 나이 때 술라주는 눈이 내린 풍경을 모두 검게 칠했다. 나는 내 앞에 있는 아이를 이해한다. 어린아이였던 술라주도 이해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설명할 수가 없다. 설명으로는 결코 이해시킬 수 없다. 진정한 깨달음의 빛은 누군가가 결정할 수 없는 내적 분출인 영감에서만 올 수 있는 것이다.
언저리 프로젝트 Vol.02 : 무경계
시공사 / 한기중, 손정우, 이아영, 민병우, 김형준 (지은이)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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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한기중, 손정우, 이아영, 민병우, 김형준 (지은이)
“당신이 영화감독이라면 다음의 스토리 중 어떤 작품을 선택하여 영화를 만들고 싶은가?” 여기 <언저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로 다섯 편의 스토리를 세상에 소개한다. 이번 언저리 프로젝트의 키워드를 ‘무경계’로 잡고, 장르와 소재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합류할 작가들을 찾다 보니 영화감독, 문창과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희곡으로 석사학위까지 받은 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얼핏 보면 일정한 톤 앤드 매너가 없이 너무나 자유분방한 글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것 같지만 각 작가들이 만들어낸 사전 시각화를 위한 글에 문학적 장점을 더한 스토리텔링이 자유롭게 종횡무진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읽고 상상하는 재미를 강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프롤로그 인피니티 루프 _ 한기중 꽃밭에서 _ 손정우 검은 봉지 _ 이아영 그럴싸한 이야기 _ 민병우 대리기사 김여사 _ 김형준 에필로그“당신이 영화감독이라면 다음의 스토리 중 어떤 작품을 선택하여 영화를 만들고 싶은가?” 여기 <언저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로 다섯 편의 스토리를 세상에 소개한다. No.01 <인피니티 루프> * 장르 : 미스터리 / 드라마 / 판타지 * 로그라인 : 탐사보도 전문 기자 진하는 희귀병에 걸린 채 기도원에서 실종된 어린 딸과 딸의 치료 백신을 찾고 있다. 그러던 중 변종 바이러스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사교집단의 음모에 맞서게 되면서 진하는 무간지옥에 빠지게 된다. 현실과 무의식세계와의 무한루프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미스터리하게 펼쳐진다. * 작품 배경 : 현실과 시공간이 다른 또 하나의 차원이 존재하는 세계 * 주요 캐릭터 소개 한진하 (39세, 남) 주인공. 인터넷 언론, ‘탐사인’ 운영. 루프스라는 불치병을 앓는 어린 딸, 한별을 혼자 키우고 있다. 일과 아내의 죽음과 불치병에 걸린 딸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심한 환청과 환상에 시달리고 있다. 아내 민정을 너무도 사랑했기에 민정의 죽음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전히 살아 있다고 믿고 있다. 미스터 김 (나이 미상, 남) 과거의 아픔을 증오로 안고 살아가는 중이다. 세상에 대해 삐뚤어진 복수심을 지닌 채 세상사람 모두에게 자기가 받은 만큼의 고통을 주는 것만이 진정한 복수이며 평화라고 믿는다. 바이러스 전문가인 황회장을 포섭하여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게 한다. 황회장 (56세, 남) 미군과 함께 바이러스 무기를 연구하다가 실험 중 사고로 가족, 목소리마저 잃었다. 복수심에 차 있는 미스터 김에게 포섭당해 변종 바이러스를 연구하지만 그 치료 백신으로 엄청난 부를 챙기려 한다. 한별 (7세, 여) 진하의 딸. 면역결핍증인 루프스 병을 앓고 있다. 미스터 김의 패거리들에게 실험체로 쓰이기 위해 납치당한다. 민정 (32세, 여) 진하의 아내. 한별의 병이 의학으로는 나아지지 않자 결국 황회장의 종교에 빠져 들게 된다. 승연 (나이 미상, 여) 진하의 대학친구이자 첫사랑. 대학시절, 갑자기 사라져 버린 후 15년 만에 나타나 진하에게 미스테리한 사건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교수 (39세, 남) 진하의 친구이자 한별의 주치의 * 작품 수상 경력 : 콘텐츠진흥원 지원작 선정, “3D트레일러(제목:LUCID)” 제작 : 이탈리아 피렌체 영화제 한국대표작 상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WETTA DIgital(반지의제왕 미술팀) 워크샵 작품 선정 * 작가의 작품 소개 우리는 무한루프에 갇혀있다. 꿈과 현실을 혼동하라. 꿈에서 깨어나면 현실이 되고, 현실이라는 꿈에서 깨어나면 진짜 내가 있음을 알아야 이 무한루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 No.02 <꽃밭에서> * 장르 : SF / 판타지 / 로맨스 * 로그라인 : 전염병과 기근에 시달리던 중종 36년 헤이리에 비거(飛車,UFO)가 불시착한다. 비거가 내려앉았던 곳에 피어난 다양한 꽃들과 남겨진 한 여인의 이야기 * 작품배경 : 조선 중종 36년, 가상의 고을 헤이리 * 주요 캐릭터 소개 정성우: 헤이리의 수령. 오랜 가뭄과 기근, 그리고 전염병까지 창궐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애쓴다. 조정에 탄원을 올리고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지만 그 답이 언제 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천지를 뒤흔드는 굉음과 함께 찾아온 비거와 일월공주 덕에 마을도 살리고 사랑도 얻는 듯 했지만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다시 날아가 버렸다. 일월 공주: 이름 모를 별에서 날아온 비거에서 내려 헤이리에서 잠시 살게 된다. 사람처럼 밥을 먹지 않고 꽃향기를 맡으며 힘을 내고 살아간다. 지구인과는 다르게 그림자를 가지지 않은 신비한 존재다. 육손이: 수령 정성우의 측근이다. 배움이 깊지는 않으나 눈썰미가 있고 장대한 덩치로 성우의 호위를 충실히 하는 부하다. 그림자: 일월공주의 말 그대로 ‘그림자’다. 일월공주의 호위무사로 비거를 타고서 헤이리에 도착해서 일월공주를 다시 별로 데려가는 임무를 완수한다. * 작가의 작품 소개 <헤이리 비거전(飛車傳)>이라는 영화 시나리오를 짧은 소설 형태로 각색한 작품이다. 중요한 사건들로 구성하였고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편집하였다. No.03 <검은 봉지> * 장르 : 미스터리 / 성장물 / 드라마 * 로그라인 :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예민한 후각을 가진 여자가 향수 시향을 통해 사회의 민낯을 보게 되고,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 쓰레기 집에 살고 있는 ‘나’는 직업소개소의 도움으로 향수 회사에서 시향을 하게 된다. 악취로 가득한 세상에 향취가 잔향을 남길 때쯤, 쓰레기 집으로 손님들이 찾아온다. 엄마는 쓰레기 집을 타인에게 들켰다는 수치심에 방구석으로 숨어버린다. 한편 시향이 끝난 향수가 출시되고, 향수 회사의 총괄자인 실장은 ‘나’를 불러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 작품배경 : 2010년대 초반의 서울 * 주요 캐릭터 소개 나 : 앞은 보지 못하지만 후각이 예민하여 이미지가 아닌 냄새로 사람과 사물을 기억한다. ‘나’가 볼 수 있는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 뿐. 한류스타 A의 향수를 시향하게 되면서 실장과 만난다. 장미빌라 502호에서도 향수회사에서도 겉돌며 수동적으로 행동하다가 실장과의 사건 이후 냄새를 찾기 위해 쓰레기집을 파헤친다. 엄마 :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있어 보이기 위해 ‘척’을 하다가 빚을 만들었고 아파트를 날려먹어 장미빌라로 오게 됐다. 좁은 장미빌라가 마음에 들지 않아 복권을 산다. 복권이 당첨되지 않자 맞추지 않고 복권을 모으기 시작한다. 쓰레기와 함께. 장미빌라 502호를 쓰레기집으로 만든 주범이다. 장미빌라에 교회.사람들이 들이닥치며 쓰레기집을 들키게 되고 그 수치심으로 숨어버린다. 실장 : 한류스타A가 대표로 있는 향수회사의 실책임자. ‘나’를 시향사로 채용한다. 오랜 사회생활로 사람 보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나’가 숨기고 있는 악취를 한눈에 파악한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뤄내는 성격으로 ‘나’를 옥죄기 시작한다. 디자이너 홍(조향사) : 조향사이지만 냄새를 맡지 못해 냄새를 시각화하여 향수를 만든다. 앞이 보이지 않아 냄새로 사람과 사물을 기억하는 ‘나’와는 반대의 입장이다. 아빠 : 장미빌라 502호에 쓰레기가 쌓여가면서 집을 나가 살기 시작했다. 검은 봉지처럼 ‘나’를 방치해두고 필요한 게 있을 때만 장미빌라를 찾는다. * 작가의 작품 소개 검은 봉지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길에는 많은 냄새가 있다. 보고 싶지 않은 건 눈을 감아버리면 그만이고, 말하고 싶지 않은 건 입을 다물면 그만인데 냄새는 경계가 없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맡을지를 정할 수 없었다. 이 글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이야기다. No.04 <그럴싸한 이야기> * 장르 : 드라마 / 코미디 * 로그라인 : 중고차 매장 직원인 바른은 매장에 들어온 슈퍼카를 SNS에 올리며 마치 자신의 차인 것처럼 같이 드라이브를 할 여성을 찾는다. 왁싱샵을 운영하는 민혜도 피부과 원장행세를 하며 SNS에서 데이트를 할 상대를 찾는다. 이들의 파트너인 나연과 제득도 SNS 속에서는 그럴싸한 인물들이지만 현실에서는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다. 4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SNS에 빠져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꿈의 이면을 그려낸다. * 작품배경 : 현재, 대도시 * 주요 캐릭터 소개 조바른 :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40대 초반의 남자. 그의 SNS에는 슈퍼카, 명품시계, 고급 정장을 입은 사진이 가득하지만 현실은 중고차 매매상에서 일하는 딜러다. SNS에서 만난 나연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혜 : 37세, SNS에서는 미모의 피부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왁싱샵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보다 11살이나 어린 제득을 만나고 있다. 류제득 : 26세, 용인대 사회체육과 출신의 수입 헬스음료 사업가로 자신을 소개하며 민혜와 만나고 있지만 사실은 장기할부로 구매한 벤츠 승용차에서 숙식을 하며 배달 알바 등을 전전하는 프리터족이다. 구나연 : 20대 초반, 본명은 구진숙. 한때는 연기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텐프로 룸살롱에서 일하고 있다. * 작가의 작품 소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명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언젠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인생에는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차라리 독서를 하기를 바란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이야기는 그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모두 행복하고 잘 살고 멋지고 예쁘고 걱정이 없어 보인다. 모두 좋은 것만 선택적으로 올린다. 다소 과장된 이야기일 수 있지만, 4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들의 이면을 그려내고 싶었다. No.05 <대리기사 김여사> * 장르 : 드라마 / 액션 / 미스터리 * 로그라인 : 여기, 한 중년 여자가 있습니다. 한때는 온갖 불법과 편법으로 부를 취하고 세상을 조롱하며 살았지만 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 한순간에 사정이 바뀝니다. 기억상실증으로 과거의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린 그녀에게는 사채업자들이 찾아오는 낡고 허름한 친정 엄마의 집 한 칸, 엄마를 무시하는 사춘기 딸과 치매에 걸린 친정 엄마만이 남아있습니다.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 그날의 교통사고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여자가 어떻게 기억의 파편들을 맞추어 가면서 숨겨졌던 비밀을 풀어나가는지 함께 뒤따라 가봅시다. * 작품배경 : 현재, 대도시 * 주요 캐릭터 소개 현주 : 40대 중년 여성. 기억상실증으로 과거의 기억은 물론 과거의 재산도 모두 잃었다. 희준 : 20대 남성. 구청 사회복무요원, 부업으로 대리기사를 하고 있다. 현주가 기억을 되찾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시경 : 현주의 남편. 현주의 기억을 앗아간 교통사고 이후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수미 : 현주의 학교 친구. 현주가 과거를 되찾도록, 정확히는 현주가 남편을 찾도록 단서를 주고 미션을 제시한다. 민지 : 현주의 고등학생 딸. 경찰서를 수시로 드나드는 사고뭉치, 현주를 아줌마라 부르며 무시한다. 승희 : 현주의 친정 엄마. 치매 환자. 현주를 짓누르는 암담한 현실에 그 무게를 더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가족이다. * 작가의 작품 소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남 탓하는 것이 기본인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정치에서도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은 책임이 없고 서로가 남의 탓을 합니다. 이러한 습관적 일상적인 변명 말고 진짜로 세상 때문에 남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거나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나에게 일어난 일은 억울하든 좋든 싫든 그것을 묵묵히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여기, 한 중년 여자가 있습니다. 한때 부유한 처지였지만 한순간에 사정이 바뀝니다. 이 여자가 어떻게 살아나가는지 뒤따라 가봅니다. “영상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글에 문학적 장점을 더한 다섯 편의 스토리들이 한 권의 책속에서 자유롭게 종횡무진하면서 독자들에게 읽고 상상하는 재미를 강하게 제공한다.” 이번 언저리 프로젝트의 키워드를 ‘무경계’로 잡고, 장르와 소재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합류할 작가들을 찾다 보니 영화감독, 문창과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희곡(戲曲)으로 석사학위까지 받은 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얼핏 보면 일정한 톤 앤드 매너가 없이 너무나 자유분방한 글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것 같지만 각 작가들이 만들어낸 사전 시각화를 위한 글에 문학적 장점을 더한 스토리텔링이 자유롭게 종횡무진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읽고 상상하는 재미를 강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작품 중에는 시나리오의 전 단계인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형식의 세태풍자 콩트도 있고 트리트먼트와 시나리오 간의 경계를 오가는 형태의 판타지물도 있다. 또한, 이와 대비되는 깨끔한 단편소설처럼 문학적 장점이 느껴지는 작품도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이라는 김시습의 <금오신화>가 연상 되는 SF 판타지물도 보인다. 이렇게 다양한 읽을 재미거리가 한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언저리 프로젝트>는 영화·영상판 스토리 창작자들의 숨은 작품들을 발굴해 이를 책이라는 결과물로 세상에 알리는 기회를 만드는 창작자들의 자발적 독립운동이자 새로운 등용문이다.” 오늘도 수많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뇌세포를 죽여 가며 영화, 방송, 게임, 웹툰, 웹소설 등 여러 분야에서 세상 어디에도 존재한 적 없었던 스토리를 새로 짜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천 스토리와 기획 아이템이 상품화될 확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영화·영상 분야는 창작자 대비 사업화 비율이 저조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유명 제작사의 사무실에는 감독 지망생들의 투고 시나리오가 넘쳐 나고, 각종 공모전마다 무수히 많은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세상을 향한 간절한 기회를 찾는 창작자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영화·영상판 스토리 창작자들이 소중히 숨겨둔 작품을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는 적극적 방식의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애초에 영상화를 목표로 써놓은 스토리 콘텐츠를 소설 형태로 각색하고,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상품화시켜 세상에 알리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아주 심플한 진행 방식이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수많은 영화·영상 종사자들을 만나고, 그들이 하드디스크 깊숙이 숨겨둔 스토리들을 공개 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영화·영상화 문법으로 쓰인 스토리들을 일반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수정하는 것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그 시간과 노력의 결과로 다섯 편의 스토리를 완성하여 이렇게 독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스토리 콘텐츠를 창작하고 그 결과물을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챗GPT(ChatGPT)니 빙(Bing)이니 바드(Bard)니 인공지능이 화제인 요즘 시대에 올드한 매체라 할 수 있는 소설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이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몇 년 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고 난 후, 한 기자가 바둑학과 학생에게 던졌던 “이제 바둑의 시대는 끝난 것인가?” 라는 우문에 “알파고는 바둑 두는 즐거움을 모르잖아요.” 라는 학생의 현답처럼 스토리 콘텐츠를 창작하고 그 결과물을 같이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 할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미스터 김은 액화 질소 통을 끌고 뒤로 걸어가다가 몸을 돌려 진하를 손가락질하며 말했다.“보이는 것이 다 진실이라고 믿지 마…. 하하하.”「인피니티 루프」 “…자식 운 좋은 줄 알아라. 차가 그렇게 망가졌는데도 이렇게 멀쩡한 거 보면 아직 갈 때는 아닌가 보다.”“아주 오래오래 잠을 잔 것 같다.”“어차피 인생이 다 꿈일지도 모르지. 지금 이 순간마저도….” 「인피니트 루프」 진흙 속에 두 다리를 버티고 서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순간 들어가 보지 않으면 절대로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경험을 했다. 밖에서 보았을 땐 알 수 없는 새로운 공간감의 발견이고, 놀라운 시계(視界)의 전환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꽃밭에서」
시니맘의 한 그릇 유아식
경향미디어 / 시니맘(박지혜) (지은이) / 2023.08.30
16,800원 ⟶ 15,120원(10% off)

경향미디어건강,요리시니맘(박지혜) (지은이)
시니맘 유아식은 레시피가 쉽고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는다고 입소문이 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레시피들은 그동안 저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완밥 후기가 많고 인기 있었던 것을 비롯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식재료, 반찬 등을 메인으로 조리법을 변형한 것이다. 덮밥, 볶음밥, 밥전, 주먹밥, 비빔밥, 리소토, 죽, 면, 간식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구성하고 재료도 냉장고에 항상 있음직하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요리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과정 사진을 상세하게 싣고 설명도 친절하게 했다. 또한 특별한 조리 도구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계량 방법을 밥숟가락과 티스푼으로 하고, 유아식을 만들 때 시간을 절약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재료, 조리할 때 도움이 되는 팁을 실었다. 그 밖에 재료 써는 법, 계량법을 비롯하여 개월수에 따른 적정 배식량, 한 그릇 유아식에 곁들이면 좋은 반찬이나 국, 한 그릇 유아식을 만들 때 필요한 양념과 재료, 도구 등 요리 기초 상식을 담았다. 무엇보다도 유아식을 언제 시작하면 좋은지, 가염식 레시피를 무염식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채소 편식 고치는 방법 등 유아식 관련 FAQ를 실어 유아식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 주 재료별 요리 목록 개월수에 따른 적정 배식량 시니맘 한 그릇 유아식에 곁들일 반찬이나 국 시니맘 한 그릇 유아식 양념 및 재료 시니맘 한 그릇 유아식 도구 재료 써는 법 계량법 시니맘 유아식 Q&A PART 1 간단하게 볶아 얹어 먹는 영양 만점 덮밥 달걀치즈밥 두부마요덮밥 팽이버섯달걀덮밥 소고기콩나물덮밥 애호박달걀덮밥 두부달걀수프덮밥 감자치즈덮밥 마파가지덮밥 소보로덮밥 당면달걀덮밥 닭고기감자조림덮밥 소고기두부조림덮밥 베이컨양배추덮밥 새우감자조림덮밥 김두부조림덮밥 일본식달걀덮밥 어묵덮밥 데리야키치킨덮밥 두부까스덮밥 두부배추덮밥 새우마요덮밥 크래미콩나물덮밥 당근카레덮밥 소고기무조림덮밥 일본식돼지고기덮밥 소불고기당면덮밥 토마토달걀덮밥 찹스테이크덮밥 달걀두부밥 삼치강정덮밥 차돌박이숙주덮밥 새우청경채덮밥 PART 2 한꺼번에 뚝딱 볶아 완성하는 볶음밥&밥전 소고기가지볶음밥 소고기애호박치즈볶음밥 크래미달걀볶음밥 크래미애호박볶음밥 어묵볶음밥 베이컨감자볶음밥 두부달걀볶음밥 소고기팽이버섯볶음밥 새우볶음밥 소고기콩나물볶음밥 백김치볶음밥 크래미숙주볶음밥 명란두부볶음밥 베이컨시금치볶음밥 목살필라프 두부밥전 불고기밥전 새우밥전 PART 3 조금 색다른 밥이 먹고 싶을 때 주먹밥&비빔밥&리소토 크래미감자주먹밥 고등어마요주먹밥 삼색주먹밥 베이컨옥수수주먹밥 소고기데리야키주먹밥 소고기마요주먹밥 크래미오이마요주먹밥 소고기밥머핀 소고기콩나물비빔밥 소고기미역크림리소토 크래미크림리소토 닭고기버섯간장크림리소토 닭고기두부리소토 소고기크림카레리소토 PART 4 잘게 갈아 꿀떡꿀떡 맛있는 죽 소고기미역죽 채소달걀죽 크래미달걀죽 단호박죽 소고기들깨죽 닭고기버섯죽 대구살채소죽 새우치즈죽 매생이죽 두부김죽 소고기배추된장죽 PART 5 밥 말고 딴 거! 후루룩 짭짭 면요리 소불고기볶음우동 달걀우동 어묵우동 짜장국수 잔치국수 새우완자탕면 새우크림카레우동 소고기가지파스타 김크림파스타 명란크림파스타 PART 6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간식 감자팝콘 감자토스트 달걀감자샐러드빵 고구마치즈호떡 채소너겟 간장크림떡볶이 고구마달걀전 고구마그라탕 새우프리타타 해시브라운 까르보나라치킨 당근치즈전 두부달걀전 크래미감자봉 두부맛탕 찾아보기(가나다 순) 주 재료별 찾아보기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 고민이라면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세요!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영양 만점 레시피 100 유아식 베스트셀러 작가 시니맘의 매일 완밥하는 한 그릇 유아식 레시피! 간편하게 만들어도 든든한 한 끼 요리 덮밥 / 볶음밥 / 밥전 / 주먹밥 / 리소토 / 죽 / 면 / 간식 인스타그램 16만 팔로워 밥태기 걱정 없는 한 그릇 유아식 레시피를 소개했어요 시니맘 유아식은 레시피가 쉽고 무엇보다 아이가 잘 먹는다고 입소문이 나 있어요. 이 책에서 소개한 레시피들은 그동안 저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완밥 후기가 많고 인기 있었던 것을 비롯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식재료, 반찬 등을 메인으로 조리법을 변형한 것이에요. 덮밥, 볶음밥, 밥전, 주먹밥, 비빔밥, 리소토, 죽, 면, 간식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구성하고 재료도 냉장고에 항상 있음직하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아이가 완밥하는 메뉴가 있다면 다양하게 응용해 만들어도 좋아요. 이 책의 레시피들은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잘 먹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아이의 먹거리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들이에요. 저자의 첫째 아이 시니도 식욕이 없고 편식이 심해 잘 먹지 않았는데 이제는 식습관이 바뀌어 완밥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저자가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이며 시도한 결과 바뀌게 된 것이에요. 이 책에서 제안하는 레시피대로만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아이가 맛있게 완밥하는 유아식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이제 밥태기 걱정 없는 한 그릇 유아식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기세요. 다양한 유아식으로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세요 ‘왜 우리 아이는 잘 먹지 않을까?’ 고민하는 부모님이 많으시죠? 아이가 밥을 안 먹으면 그것만큼 속상한 일이 없어요. 그동안 혹시 요리를 잘하지 못해서 아이가 안 먹는 것일까 염려하신 부모님들도 많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음식 솜씨와 아이의 식욕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잘 먹던 아이도 안 먹을 수 있고 잘 안 먹던 아이도 잘 먹을 수 있어요. 아이가 입이 짧아도 엄마, 아빠의 노력으로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어요.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해요.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다 보면 아이의 식성에 맞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한 그릇 요리를 해주다 보면 아이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메뉴를 알게 되고, 아이가 싫어하는 식재료라도 조리법을 바꿔보며 시도하다 보면 편식하는 식습관도 잡을 수 있어요. 유아기에 아이의 평생 식습관이 결정된다고 하니 엄마, 아빠의 손맛과 사랑이 가득 담긴 한 그릇 유아식으로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건강하게 키우세요.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 유아식을 만들 때 도움이 되는 팁을 실었어요 이 책에는 요리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과정 사진을 상세하게 싣고 설명도 친절하게 했어요. 또한 특별한 조리 도구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계량 방법을 밥숟가락과 티스푼으로 하고, 유아식을 만들 때 시간을 절약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재료, 조리할 때 도움이 되는 팁을 실었어요. 그 밖에 재료 써는 법, 계량법을 비롯하여 개월수에 따른 적정 배식량, 한 그릇 유아식에 곁들이면 좋은 반찬이나 국, 한 그릇 유아식을 만들 때 필요한 양념과 재료, 도구 등 요리 기초 상식을 담았어요. 무엇보다도 유아식을 언제 시작하면 좋은지, 가염식 레시피를 무염식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채소 편식 고치는 방법 등 유아식 관련 FAQ를 실어 유아식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냈어요. 시니맘의 유아식에 대한 부모들의 반응 아이에게 밥태기가 왔을 때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요똥인 엄마도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는 게 행복했습니다. -j********** “야채 절대 싫어!”라고 하던 아이가 시니맘 레시피 덕분에 골고루 잘 먹는 아이가 되었어요. -u***** 언제나 간단하고 쉽게 레시피 알려주셔서 아이 반찬 할 때 많이 참고합니다. 제가 먹어도 맛있어서 좋아요. -l******* 엄마가 음식 솜씨가 없어 밥을 잘 안 먹던 아이가 시니맘 덕분에 지금은 밥을 남기는 적이 거의 없는 튼튼한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e******* 입맛 까다로운 일곱 살 아들이 요즘 “유아식 해주세요.” 하면서 식사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은 모두 시니맘 덕분이에요. -j**********
행정의 미래
렛츠북 / 박광일 (지은이)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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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소설,일반박광일 (지은이)
행정은 과거의 지배적 지위를 잃었다. 더 이상 일방적 규율이 통하지 않는다. 높은 ‘관존민비’의 스카이박스에서 내려와 시장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그라운드에 서야 한다. 그러나 아직 정부의 많은 관계자들이 이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PART 01 행정의 위기 1. 행정의 위기 2. 위기의 진짜 원인은 행정의 내부에 있다 3. ‘오대수’, 정부는 일하는 곳이 아니다 4. 인사가 아닌 이권 다툼 5. 정부는 아직 민간에 키를 넘겨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6. 정부는 힘들고 생색 안 나는 일을 해야 한다 7. 지식과 행정 조직의 문제 : 1 + 1 = 1 8. 아주 많이 바쁜 공무원들 9. 왜 기업은 정의를 추구하는가 10. 민간 주도, 시장과 정부의 역할 11. 정책 목표와 정책 수단 12. 기술과 지식의 변화, 행정의 미래 PART 02 정보 전략과 행동주의 관점 1. 정보 관리 정책이란 2. 폐쇄된 시장(closed market)은 나쁜 것일까 3. 코즈 정리와 재산권 4. 거래 비용, 권리의 설계 5. 인간은 합리적인가? 6. 휴리스틱(heuristics)과 인간의 체계적 오류 7. 넛지, 선택의 설계 8.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정치와 행정의 역할 9. 라지 피자 두 조각? 레귤러 피자 세 조각? 10. 집행은 또 하나의 창조 11. 서식이 행정의 성패를 가른다 PART 03 상대성과 게임의 법칙 1. 서울시 택시 앱, ‘지브로’의 실패? 2. 게임의 법칙, 전략의 상호의존성 3. 당신이 원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4. 공갈협박범의 역설 5. 고도리(ごとり)를 잘 쳐야 한다 6. 종심(縱深) 타격, 전격전과 방어 전략 7. 彈琴走賊, 거문고를 울려 적을 물리치다 8. 불확실성과 의사결정 9. 시간과 기다림에 대하여 PART 04 데이터 분석의 이해 1. 왜 데이터 기반 행정인가 2. 데이터 관리 정책 3. 데이터로 표현하는 사실들 4. 평균의 함정, 표본의 마술 5. 같은가? 다른가? 비교할 수 있는가? 6. 보험 설계사는 왜 노동법 적용을 원하지 않을까 7. 미신,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8. 추정과 예측 9. 변화의 방향, 마코프 프로세스 10. 보이지 않는 것들 11. 인공지능이 행정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12.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 에필로그 부록아직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현장의 눈으로 위기를 진단하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행정은 과거의 지배적 지위를 잃었다. 더 이상 일방적 규율이 통하지 않는다. 높은 ‘관존민비’의 스카이박스에서 내려와 시장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그라운드에 서야 한다. 그러나 아직 정부의 많은 관계자들이 이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 사안에 대한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상대성’과 ‘변화 관리’의 관점이 중요하다. 상대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전략적 선택이 어떤 시간 경로를 거쳐 변화를 만들어 가는지 이해해야 한다.
회사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
위닝북스 / 이용태 지음 / 2017.07.31
17,000원 ⟶ 15,300원(10% off)

위닝북스소설,일반이용태 지음
29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의 품질 수준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린 저자가 어떻게 회사에서 비전을 찾고,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는지 그 노하우를 소개한다. 회사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나와 회사의 ‘비전’을 찾고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 제시하는 한편,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최고를 목표로 노력하면 나와 회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회사에 입사했다고 끝이 아니다. 회사에서 더 좋은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업무여도 주도적으로 일해야 한다. 또한 누구보다 잘 해내고, 그것을 어필할 줄 아는 사람만이 핵심 인재로 주목받을 수 있다. 새로운 상황에 스스로를 내던지고 최고를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회사에서 주목받는 핵심 인재가 될 것이며, 훗날 본인이 소속된 조직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프롤로그 PART 1 불평하는 직원은 위험하다 01 불평만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라 ▼ 15 02 긍정적인 생각만이 좋은 결과를 부른다 ▼ 19 03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라 ▼ 25 04 일을 대충 처리하지 마라 ▼ 32 05 왜 똑같은 시간을 일하고 다른 평가를 받는가? ▼ 38 06 문제의 원인을 찾고 개선하라 ▼ 44 07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하라 ▼ 50 08 회식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지켜라 ▼ 56 PART 2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01 먼저 업무 계획을 세우고 일하라 ▼ 65 02 열심히 하기보다 제대로 하라 ▼ 70 03 주인의식이 성과를 만든다 ▼ 76 04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라 ▼ 82 05 현장이 최고의 전문가를 키운다 ▼ 89 06 업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라 ▼ 96 07 항상 최고의 성과만을 바라라 ▼ 102 08 시간을 단축하면 성과가 보인다 ▼ 108 PART 3 직장에서 핵심 인재로 주목받아라 01 일은 효율적으로, 성과는 효과적으로 어필하라 ▼ 117 02 어떠한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대처하라 ▼ 124 03 고객과 품질을 최우선 순위에 둬라 ▼ 130 04 고난과 역경에도 굴복하지 마라 ▼ 135 05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눈을 길러라 ▼ 141 06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라 ▼ 148 07 약속을 중요시하라 ▼ 153 08 보고서는 한 장으로 정리하라 ▼ 159 PART 4 직장생활의 최종 승자로 살아남기 위한 9가지 01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하라 ▼ 167 02 제안하고 개선하는 습관을 가져라 ▼ 174 03 자신의 일을 전산 시스템으로 공유하라 ▼ 178 04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라 ▼ 184 05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라 ▼ 190 06 문제 해결 능력은 회사의 경쟁력이다 ▼ 195 07 회사는 성과를 내는 사람을 원한다 ▼ 201 08 남을 따라가면 절대로 1등이 될 수 없다 ▼ 206 09 고객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디자인하라 ▼ 211 PART 5 누구나 회사를 세계 최고로 이끌 수 있다 01 현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리더를 만든다 ▼ 219 02 연봉보다 업무 성과에 초점을 맞춰라 ▼ 225 03 데이터의 분석 능력을 키워라 ▼ 231 04 모든 정보는 10초 안에 찾는다 ▼ 236 05 효율적인 시간 활용은 성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 241 06 결과를 예측하고 행동하라 ▼ 247 07 변화를 주도하라 ▼ 252 08 5년 후를 준비하라 ▼ 258공부하는 사람만이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높은 취업 경쟁률을 뚫고 회사에 입사한 직장인 중 대부분이 자신과 회사의 ‘불확실한 비전’에 불안감을 호소한다. 대학만 졸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막상 회사에 입사하고 보니 지금까지 배운 것은 어디서도 쓸 일이 없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부담과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은 많은 사람들을 퇴사의 길로 내몰고 있다. 《회사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는 29년간 반도체 회사의 품질 분야에서 근무한 저자가 전하는 직장생활 해법서다.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품질 수준을 바닥에서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저자의 이야기는 회사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나와 회사의 ‘비전’을 찾고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취업에 성공했다고 배움을 멈추지 마라. 누구나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최고를 목표로 노력하면 나와 회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 직장에서 핵심 인재로 주목받아라 직장에서 주목받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근본 원인을 찾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자기계발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회사에 입사했다고 끝이 아니다. 회사에서 더 좋은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또한, 이제는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으로 성과를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다. 예전처럼 묵묵히 자신이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누구보다 잘 해내고, 그것을 어필할 줄 아는 사람만이 핵심 인재로 주목받을 수 있다. ◎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스스로를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로 선을 긋고 업무에 임한다. 상사가 지시하는 바에 따라 수동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앞을 보지 않고 앞사람의 뒤꿈치만 보고 따라가는 사람은 절대로 회사에서 비전을 찾고 위로 올라갈 수 없다. 아무리 작은 업무여도 주도적으로 일하라. 새로운 상황에 스스로를 내던지고 최고를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회사에서 주목받는 핵심 인재가 될 것이며, 훗날 본인이 소속된 조직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 ◎ 누구나 회사를 세계 최고로 이끌 수 있다 스스로를 회사의 부품이라고 격하하여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누구나 리더가 되어 성공할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29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의 품질 수준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린 저자가 어떻게 회사에서 비전을 찾고,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는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첫째, 현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리더를 만든다. 둘째, 연봉보다 업무 성과에 초점을 맞춰라. 셋째, 데이터의 분석 능력을 키워라. 넷째, 모든 정보는 10초 안에 찾는다. 다섯째, 효율적인 시간 활용은 성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여섯째, 결과를 예측하고 행동하라. 일곱째, 변화를 주도하라. 여덟째, 5년 후를 준비하라. 모든 일이 시작부터 끝까지 순탄하지만은 않다. 일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위기 상황과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 모든 일은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라.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왜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일하고도 뒤처진 평가를 받는가? 현재의 자신이 맡은 업무를 가장 바람직한 모습으로 만들어 보자. 그러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누구나 회사 일을 하다 보면 어려운 환경에 처할 수 있다. 그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이 쌓이면 성과를 인정받고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다.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
지식너머 / 이수진 (지은이) / 2018.05.18
14,000원 ⟶ 12,600원(10% off)

지식너머소설,일반이수진 (지은이)
SBS <동상이몽>에 출연, ‘최강동안 치과의사’로 화제, 인스타그램, 유튜브 15만 명이 열광한 50대 치과의사 이수진이 이제 20~30대 여성들에게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그녀의 첫 책이기도 한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은 사람들이 보내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한 책이다. ‘나답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철없는 어른’으로 사는 것이 ‘나답게’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수진은 이 책에서 동안의 비결과 삶의 에너지를 나누고자 한다. 그러나 자질구레한 미용·건강 팁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녀의 ‘동안 비결’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있기 때문이다. 천진난만한 미소를 잃지 않기, 호기심을 가지기, 나를 괴롭히는 것들에 무신경해지기, 시련 앞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기, 유연하게 행동하기 등 삶에 대한 통념을 벗어난 태도들이 그녀의 동안 비결이다. 그 태도는 여자의 생물학적 나이에 대해 사회가 가진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도대체 누가 “50세 여자는 이래야 해”라고 규정했단 말인가. 그녀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인생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당신의 50대를 상상하며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Prologue 나는 영원히 철들지 않는 어른이고 싶다 Part01 ‘보랏빛 소’가 되길 두려워 마라 동상이몽, ‘셀카 중독 동안맘’이 된 진짜 이유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오롯이 나로 승부하라 15만 팔로워, 뜨겁게 소통하고 차갑게 다뤄라 50살 커리어우먼의 SNS 적응기 오직 ‘이수진’으로 난 새로운 꿈을 꾼다 Part02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찾아라 동안 -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 자세 - 틀림보다 다름을 인정할 때 아름다워진다 성공 - 그들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지 말자 바디프로필 - 도전하는 몸은 나이 들 시간이 없다 꿈 - 나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 Part03 나다움을 일에 적용하라 완벽해지려 애쓰지 않는 연습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행동하자 겸손한 태도를 가지면 마음이 단단해진다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쁨 오늘은 내 평생에 단 ‘하루’였을 뿐이다 Part04 상대를 언제나 진심으로 대하라 소통은 감정을 풍요롭게 한다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 논리적인 이유보다 힘이 센 감정적인 이유 사람에게 얻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된다 희로애락이 공존해야 진짜 인생이다 Part05 나다움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정샘물(메이크업 아티스트)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소다 윰댕(스타 크리에이터) -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나를 더욱 빛나게 한다 김새해(작가) - 좋은 콘텐츠를 모으고, 나만의 색을 입혀라 정수란(통증 재활 전문 트레이너) - 오늘의 나를 만든 건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진진(스타 유튜버)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라 Epilogue 나답게 나이 드는 삶의 기술 SBS <동상이몽>에 출연, ‘최강동안 치과의사’로 화제 인스타그램, 유튜브 15만 명이 열광한 50대 치과의사 이수진의 나답게 나이 드는 방법 “나는 10년, 20년 뒤에도 여전히 나답게 살고 있을까?” 1인 가구와 비혼의 수가 급격히 늘면서 최근 ‘나답게 살기’가 열풍이다. ‘나답게 살기’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실행하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말이 당연하게 들리면서도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어른이라면 당연히 이래야 해”라는 사회적 역할을 지겹도록 강요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일에서의 경력을 쌓으면서 혹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자신의 이름 석 자 대신 직함이나 ‘누구 엄마(아빠)’로 불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나답게 살기’의 열풍에 한몫을 했을 것이다. 한편, 여기 5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나답게’ 살아가는 ‘언니’가 있다.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를 섭렵한 그녀는 운동 전문가들도 주저한다는 바디프로필을 일 년에 한 번씩 찍고, 자신이 좋아하는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 그런가 하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수십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며 오늘의 관심사를 나눈다. 해외 방송에서도 ‘동안’으로 화제가 되었을 만큼 20대 못지않은 외모도 지녔다. 모든 시간을 몸과 얼굴을 가꾸는 데에만 치중할 것 같은 그녀. 하지만 18년째 가로수길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대표 원장이자, 4마리 고양이의 집사이며, 16살 딸을 키우는 열혈 엄마다. 도대체 그녀의 젊은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나를 찾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 ‘유일무이한 나’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의 저자 이수진은 일명 ‘랜선 엄마’다. 일이나 진로에 대한 문제부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의 관계에서 생긴 다양한 고민까지, 편견 없는 시선과 그녀 특유의 시원시원한 돌직구 조언으로 SNS에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어린 나이에 이혼과 빚 등 고난을 겪으면서 삶을 단순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다는 그녀는 이제 20~30대 여성들에게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그녀의 첫 책이기도 한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은 사람들이 보내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한 책이다. ‘나답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철없는 어른’으로 사는 것이 ‘나답게’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수진은 이 책에서 동안의 비결과 삶의 에너지를 나누고자 한다. 그러나 자질구레한 미용·건강 팁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녀의 ‘동안 비결’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있기 때문이다. 천진난만한 미소를 잃지 않기, 호기심을 가지기, 나를 괴롭히는 것들에 무신경해지기, 시련 앞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기, 유연하게 행동하기 등 삶에 대한 통념을 벗어난 태도들이 그녀의 동안 비결이다. 그 태도는 여자의 생물학적 나이에 대해 사회가 가진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도대체 누가 “50세 여자는 이래야 해”라고 규정했단 말인가. 그녀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인생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당신의 50대를 상상하며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내가 이렇게 끊임없는 에너지와 젊은 기운을 뿜어대는 건 삶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호기심에서 나오는 내면의 문제다. 지나간 일을 곱씹으며 후회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가는 습관이 나를 늙지 않게 해준 것이다.탈무드엔 이런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은 젊어도 늙었고, 어떤 사람은 늙어도 젊다.’어떤가? 당신은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최고의 내가 되어 보고 싶지 않은가? 그렇게 되면 새로운 기쁨,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그렇게 기쁨으로 빛나는 당신을 보고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라고 말할 것이다.---「동안 -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 중에서 종종 작은 말에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럴 때 얘기해주고 싶다. ‘그냥 나와 다른가 보지 뭐’ 하고 가볍게 넘기라고. 자신을 오해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일일이 해명하느라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세상에 절대적으로 맞고 틀리는 게 있을까? 그저 자신이 떳떳하다면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라. 그리고 타인이 나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멋지게 넘어가기 바란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이지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니다.---「자세 - 틀림보다 다름을 인정할 때 아름다워진다」 중에서
정신과 의사의 식탁
에이도스 / 양정우 (지은이) / 2021.12.12
15,000원 ⟶ 13,500원(10% off)

에이도스소설,일반양정우 (지은이)
식 프로그램과 먹방이 침샘을 자극하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온갖 음식이 문 앞까지 배달된다. 음식만큼 욕망에 충실한 것도 없고, 또 그만큼 의미가 충만한 것도, 삶에서 중요한 것도 없다. 먹어야 살고, 먹어야 행복한 우리에게 ‘먹는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벌교시장 한 구석 식당의 삼천 원짜리 백반을 맛보기 위해 삼만 원을 내고 택시를 탈 만큼 식도락에 진심이고 음식 여행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미식과 음식을 사랑하는 정신과 의사가 자신이 찾아다닌 음식에 대해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마음에 대해 풀어냈다. 삶의 다양한 순간에 만났던 한 끼 밥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앞에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의 조각들이 음식과 마음에 관한 번뜩이는 통찰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추천의 말 006 프롤로그 008 01 지금 그리고 여기 우연히 또 감정적으로 014 | 상생의 손 016 | 개복치 020 | 겉과 속 023 | 음식의 사계절 025 | 머물러야 보이는 것들 032 | 지금 그리고 여기 035 02 자유 혹은 선택 개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방법 041 | 선택하지 않을 자유 044 | 검도록 푸른 섬 049 | 내보낼 수 있으나 들어오지 않는 것 052 | 섬을 지키는 청년 055 | 불안 058 03 취향과 입맛 취향에는 죄가 없다 068 | 음식의 맛 071 04 보는 나, 보이는 나 여행과 관광 078 | 물과 고기 081 | 구판장의 소크라테스 085 | 청춘의 덫 090 | 비움과 채움 093 05 충분히 좋은 Just the way you are 101 | 천국의 입구 104 | Let it be 106 | 이방인의 노래 111 | 존중과 적응 115 | 충분히 좋은 120 06 오래된 기억 현실과 비현실이 맞닿은 곳 129 | 낡음에 대해 133 | 원형의 맛 138 | 타협과 사라짐 143 | 변해버린 것들, 변해야 하는 것들 146 07 함께 먹는다는 것 혼밥과 밥터디 155 | 한없이 가벼운 외로움 158 | 점유가 공유가 되는 순간 164 | 옥산집의 공용 식탁 172 08 화해 그리고 만남 외식 계급 179 | 외식 인류 184 | 제육볶음과 계란프라이 185 | 3점짜리 밥상 192 | 쌀밥의 대관식 197 | 비빔밥 블루스 200 에필로그 209네이버 블로그 ‘라보사의 식도락’ 주인장의 음식 그리고 마음 이야기 다이나믹듀오 최자 강력 추천! 음식 프로그램과 먹방이 침샘을 자극하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온갖 음식이 문 앞까지 배달된다. 음식만큼 욕망에 충실한 것도 없고, 또 그만큼 의미가 충만한 것도, 삶에서 중요한 것도 없다. 먹어야 살고, 먹어야 행복한 우리에게 ‘먹는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벌교시장 한 구석 식당의 삼천 원짜리 백반을 맛보기 위해 삼만 원을 내고 택시를 탈 만큼 식도락에 진심이고 음식 여행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미식과 음식을 사랑하는 정신과 의사가 자신이 찾아다닌 음식에 대해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마음에 대해 풀어냈다. 삶의 다양한 순간에 만났던 한 끼 밥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앞에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의 조각들이 음식과 마음에 관한 번뜩이는 통찰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 포항의 어느 허름한 동네 식당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레이지 베어’까지 식탁은 여행이다. 제아무리 팔도(八道), 아니 전 세계의 진미가 모여 있는 서울이라도 지역 음식에 담긴 그곳만의 풍토와 사람들의 독특한 맛과 온기를 담아낼 수는 없다. 그리하여 우리는 특별한 음식을 먹기 위해 특별한 지역으로 간다. 식탁은 마음의 여행이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물리적 공간을 넘어 마음의 공간으로의 여행이다. 음식은 고독에서 함께함으로, 자기를 벗어나 타인의 삶으로,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한 육체적 욕구를 넘어 우리의 오랜 기억과 마음의 진짜 얼굴을 찾아가는 길이고 여정이다. 직장을 위해 머물렀던 포항에서, 홍어를 맛보러 간 흑산도에서, ‘커뮤널 다이닝’(communal dinning)을 직접 접하기 위해 간 샌프란시스코의 ‘레이지 베어’에서, 밀양의 낡은 여인숙과 목포의 오래된 여관의 반질반질한 마룻바닥에서, 사그라지는 화공의 불길과 함께 쇠락해가는 오래된 중국집에서, 안동 시장통의 비빔밥집에서, 진안 버스터미널 옆 어둑한 골목길 두 평짜리 식당에서 밥을 먹고, 사람들과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또 자기 마음을 만난다. 불안과 외로움과 질투와 자기 과시와 위로와 치유와 화해를 만난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개인의 취향과 타인의 시선이 만나고, 고독과 어울림이 교차하며, 오랜 기억의 아련함과 따뜻한 환대가 만나는 곳, 그곳은 바로 식탁이었다. 식탁에는 우리 본능이 숨을 쉬고, 개인의 취향과 타인의 시선이 교차하며, 고집과 변화가 만나고, 문화와 스타일이 모이며, 옛것과 새로움이 사라졌다가 다시 흐르고 또 스며든다. 자기 배 부르자고 밥을 먹고, 입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에는 다른 사람의 권위와 식당의 업력(業力)과 SNS 인플루언서들의 평가가 개입해서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휩쓸려 다니게 하고, 자신의 입맛을 의심하게 만든다. 음식을 만드는 식당도 마찬가지이다. 고집스럽게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며 중화요리를 만드는 중국집이 있는가 하면, 지역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양식을 만들고 빵을 굽는 사람들도 있다. 식탁에는 그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식탁에서 우리의 삶과 마음을 닮은 것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기억이 또 지극히 사회적인 식문화와 역사와 만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식탁은 어쩌면 우리의 마음이고, 우리의 감정이며, 우리의 관계이다. 먹어야 살고, 먹어야 행복한 우리에게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비슷비슷한 일상에서도 매일매일 같은 듯 다른 식탁을 앞에 놓고 밥을 먹는다. 식탁은 일상이다. 삶이고 취향이며 하나의 역사이다. 책에는 유명 맛집 이야기도 없고, 스타 셰프의 화려한 음식에 관한 이야기도 없다. 대신 늘 먹는 평범한 일상의 한 끼 식사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삶의 흔적과 감정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밥상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 따름이다. 음식의 맛을 찾아 떠난 수많은 여행에서 숱하게 만난 밥상을 거쳐 결국 마주하는 것은 고단한 일상 속 평범한 한 끼 밥상이다. 그곳에서 지은이는 오래된 기억을, 가족을 위해 일주일의 점심을 외식 계급으로 살았던 아버지의 삶을, 위로와 환대와 따뜻한 사람들 사이의 정을 만난다. 달콤한 꿈을, 오랜 기억을, 삶의 에너지를, 이마를 서늘하게 하는 지혜를, 가슴 따뜻한 환대와 위로를 주는 식탁은 눈과 입을 화려하게 달래주는 산해진미가 아니라 새로운 곳에 발붙이고 살게 해준 포항 동네 식당의 따뜻한 밥상이었고, 서천 옥산집 주인장 할머니와 함께 먹은 밥상이었으며, 안동 시장통의 비빔밥집에서 다붓다붓 비벼 먹던 비빔밥이었다. 나에게 식탁은 여행이었고, 만남이었으며, 내 마음을 마주하는 가장 맛있는 곳이었다. 식탁은 만남이다. 결국은 만남이다. 함께 먹는 사람을, 내 취향을, 내 마음을, 좁은 나를 벗어나는 더 크고 고귀한 것들과의 만남이다. 누군가는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쓸쓸하게 홀로 앉아 ‘혼밥’을 하고 또 누군가는 ‘밥터디’를 하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 집 밖에서 점심으로 가정식 백반을 먹어가며 돈을 벌었던 ‘외식 계급’ 아버지 그리고 가족과 둘러앉아 집밥을 먹는 게 차라리 사치에 가까운 혼밥족 ‘외식 인류’ 아들이 함께 공존하고 만난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밥상에 담긴 함께 먹는다는 것의 가치만큼은 아직 여전하다. 우리에게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렇게 지은이는 묻는다. 우리 다시 함께 밥 먹을 수 있을까? “함께 둘러앉아 있기도 힘든 세상이다. 각자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겠지만 다붓다붓 모여 숟가락을 섞어 가며 먹는 일은 힘들 것이다. … 이 어울림의 음식은 사람들이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도도새가 될 것인가, 기억에만 남아 있는 공룡이 될 것인가, 아니면 억척스럽게 밥을 비비는 손길처럼 끈질기게 삶과 함께 살아남을 것인가.”(204쪽)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함께 먹어왔다. 지은이는 말한다. 그날 먹는 저녁 식사가 그날 하루의 인상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듯 이 모든 것을 뒤집는 힘은 바로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먹는 밥상에 있다고.“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일까? 아마도 저녁식사 시간일 것 같다.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드러나기도 하고, 어떤 방향으로든 하루의 인상을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시간. 우리는 이 시간을 음식으로, 그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으로, 그리고 또 장소로 기억한다. ‘만족스러운 식사.’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조건이 따른다. 별것 없는 한 상이라도 열심히 궁리해 만족하려 애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에.” “이건 내 식생활이다. 내가 늘 입는 옷과 같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처음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옷을 만든 거짓말쟁이 재봉사에게 속았다. 하지만 임금님은 결국 어리석어 보일까 하는 두려움에 속았으니, 말하자면 자기에게 속은 셈이다. 신하들도 어리석어 보일까 두려워 벌거벗은 임금님에게 찬사를 보냈다. 내 식생활은 내 혀로, 내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내가 맛있으면 맛있는 것이고 아니면 아니다. 억지로 홍어를 먹고 인상을 찌푸리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지 않아도 된다. 남들이 맛있다고, 최신의 유행이라고 하는 음식을 찾아 뒤처지지 않음에 안도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종종 벌거벗은 임금님과 그 신하들이 된다.꼭 음식뿐이랴. ‘권위, 편견 그리고 자신의 기준’ 이 세 가지는 인간관계를 포함한 생활 전반에 삼각대처럼 균형을 맞추고 서 있다. 굳이 억지로 깨뜨릴 필요는 없다. 균형을 유지하되 권위의 다리, 편견의 다리가 어떻게 자신의 기준과 함께 자기를 지탱하고 있는지 음미해보면 될 일이다. 가만히 보면 음식을 만나는 것과 사람을 사귀는 것은 그냥 있는 그대로 두고 보면 된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여행길에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함께 둘러앉은 추억을 다시 곱씹어본다.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의 시대에 모르는 사람까지 합세해 함께 둘러앉는 것은 구시대의 유물처럼 보인다. 우연한 동행은 안전하지 않은 위험한 선택에 가깝다. 그러나 신선한 모험은 기억과 추억에 더할 나위 없는 양념이 되기에 우리는 여전히 구시대의 유물을 잡는 여행을 그리워한다.허나 모든 관계의 시작은 아마 우연이 섞인 갑작스런 동행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 익숙해져 과거의 우연이 희미해진 것일 뿐이기에 딱히 우연과 필연을 구분 지을 것도 아니다. 우연이 주는 강한 자극도 좋지만 오래 씹어야 단맛이 느껴지는 쌀밥처럼 곁에 있는 지겨운 인연들을 다시 한 번 꼭꼭 씹어보는 것, 지금 그리고 여기 옆에 있는 사람들과 마주보고 밥 한 끼 하는 것. 이 관계의 처음의 긴장감, 우연함을 다시 느껴보는 것이 이 시기에 마음으로 떠나는 정적인 모임, 여행일지도 모른다.”
비상선언 각본집
플레인 / 한재림 (지은이)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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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소설,일반한재림 (지은이)
2021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10여분의 기립박수로 화제가 된 영화 은 한재림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영화로 530만 관객을 모은 흥행작 이후 5년 만의 복귀작이다. 도서 은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에 맞서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한국 영화 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로 재현된 스펙터클이 얼마나 치밀한 설계로 선보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비밀을 제공한다. 도서에는 무삭제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콘티 작업으로 정평이 난 한재림 감독 작품 특유의 스토리보드 또한 주요 장면을 발췌하여 함께 수록하였다. 처음 공개되는 미공개 현장 스틸컷 또한 영화 보기와 각본 읽기의 여운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무삭제 각본 주요 장면 스토리보드 미공개 현장 스틸컷 비하인드 필름 사진들(by 한재림) 한재림 감독과의 대화(with 김혜선 영화저널리스트)순제작비 260억원의 항공 재난 블록버스터 (2022)의 설계도를 각본집 도서로 만난다! 오리지널 시나리오 외에도 주요 장면 스토리보드, 미공개 스틸컷, 한재림 감독과의 심층 인터뷰까지. 으로부터 으로 이어지는 연속된 필모그래피만으로도 알 수 있듯, 언제나 새로운 영화 장르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탁월한 작가이자 연출가 한재림 감독의 최신작 은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에 맞서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스펙터클로 담아낸 순제작비 260억원의 대작이다. 정교한 장면 연출의 비밀이 응집되어 담긴 스토리보드(주요 장면 발췌)와 처음 공개되는 미공개 현장 스틸컷, 한재림 감독의 시선으로 현장 구석구석의 이면을 포착한 필름 사진들, 그리고 개봉 후 영화가 남긴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나눈 한재림 감독과의 긴 대화까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한 영화 의 각본집 도서를 통해 칸 영화제와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의 원형과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놉시스]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라온북 / 이호정 (지은이) / 2019.04.25
16,000원 ⟶ 14,400원(10% off)

라온북소설,일반이호정 (지은이)
컬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이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컬러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얻고 당신의 목적을 이룰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컬러의 역할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대부분은 감으로 컬러를 다루기 때문에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 책은 사고 싶어지고 잘 팔리는 컬러의 8가지 법칙을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검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객 분석에서부터 브랜딩, 제품, 비주얼 머천다이징, 디지털 그리고 컨셉팅과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컬러 활용 효과를 설명하여 통합적인 관점에서 컬러를 이해할 수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타깃 고객의 취향을 기준으로 컬러를 선택한다 _Matter of Taste 01 결정 장애에서 벗어나는 법 02 밀레니얼 세대의 컬러는 핑크 03 퍼플과 핑크를 잘 구분 못하는 남성 04 여성의 마음을 훔치는 컬러 05 남성이 선택하는 컬러 06 아이들이 과자를 고르는 기준 07 빨간색이 예뻐 보이는 나이 TIP 핑크 택스 CHAPTER 2 브랜드 가치와 제품 가격을 컬러로 표현한다 _Value and Price 01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컬러 02 ‘다름’으로 경쟁 우위에 서는 법 03 가격을 암시하는 컬러 04 프리미엄 브랜드의 컬러 팔레트 05 블랙의 실용도와 품격 06 비싸 보이는 것들의 비밀 TIP 무료 이미지 사이트 CHAPTER 3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마음에 새긴다 _Show Me the Color 01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02 사람들을 모으는 컬러 03 밸런타인데이와 웨딩데이를 위한 컬러 04 크리스마스를 부르는 레드, 핼러윈데이를 알리는 오렌지 05 인스타그래머블 컬러 TIP 핀터레스트 CHAPTER 4 컬러에 감각과 요소를 더해 효과를 높인다 _Develop Synergy 01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 02 더 맛있어 보이는 컬러 03 향기가 나는 컬러 04 손끝으로 느껴지는 컬러 05 패턴을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 06 스토리가 있는 컬러 TIP 컬러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앱 CHAPTER 5 컬러로 더 빨리 더 오래 팔리게 한다 _Color Controls Time 01 100년을 이어가는 브랜드 컬러 02 지갑을 빠르게 열게 만드는 컬러 03 오래 보아도 싫증 나지 않는 컬러 04 시간이 빠르게 혹은 천천히 가게 하는 컬러 05 유행 컬러 vs 스테디 컬러 06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컬러 07 기억의 유일한 단서, 컬러 TIP 올해의 색 CHAPTER 6 지속적인 컬러 변화로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_Keep Changing Color 01 기분 따라 매일매일 다른 컬러 02 계절을 깨우는 컬러 알람 03 컬러로 리포지셔닝하기 04 신제품, 새로움을 부여하는 가장 쉬운 방법 05 충동구매와 재구매를 일으키는 컬러 06 구매를 부르는 비주얼 머천다이징 TIP 패션 컬러 매칭 서비스 앱 CHAPTER 7 또 하나의 언어, 컬러로 말한다 _Communicate by Color 01 효과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컬러 02 더 오래 시선을 사로잡는 법 03 컬러가 돋보이는 온라인 쇼핑몰 디자인 04 로고 없이 개성을 표현하는 법 05 남들과 다르게 새롭게 보여주는 컬러 06 컬러의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 TIP 개와 고양이가 반응하는 컬러 CHAPTER 8 컬러 매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룬다 _Use Color Trick 01 예뻐 보이는 비결은 필터 02 멀리서도 눈에 띄게 하는 방법 03 입소문을 퍼뜨리는 컬러 04 사고 싶게 하는 컬러 진열법 05 컬러 전문가처럼 매장을 꾸미는 법 06 인테리어 비용을 절약해주는 컬러 TIP 컬러 트릭 참고문헌 및 사이트 에필로그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컬러의 힘! “나는 텍스트가 아니라 컬러로 말한다” 컬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이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컬러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얻고 당신의 목적을 이룰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컬러의 역할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대부분은 감으로 컬러를 다루기 때문에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 책은 사고 싶어지고 잘 팔리는 컬러의 8가지 법칙을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검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객 분석에서부터 브랜딩, 제품, 비주얼 머천다이징, 디지털 그리고 컨셉팅과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컬러 활용 효과를 설명하여 통합적인 관점에서 컬러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컬러라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통해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색다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감성시대에 꼭 필요한 컬러센스 색의 숨은 의미를 알면 사람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 ‘그냥 좋다’라고 만드는 마법 같은 컬러 사용법 지금은 한마디 말보다 한 장의 이미지로 소통하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시대다. 언어 장벽 없이 이 세상 모든 이와 소통한다. 인스타그램의 감성 사진 한 장은 수백만 개의 ‘좋아요’를 받고, 예쁜 디자인 제품은 특별한 기능이 없어도 비싼 비용을 내고 사간다.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언어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긴 설명보다 단 하나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강하게 상대의 가슴으로 파고든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생각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컬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이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컬러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얻고 당신의 목적을 이룰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컬러의 역할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 대부분은 감으로 컬러를 다루기 때문에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저자는 마케팅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컬러 전문 지식을 갖춘 컬러 컨셉터다. 10년 전 해외 MBA를 준비하던 중 우연히 ‘컬러’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1년 동안 준비해서 일본 국가 자격증인 컬러 코디네이터 1급, 2급, 3급을 모두 취득한 후 영국 런던으로 디자인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난다. 생각과 감정을 컬러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한 후 다시 마케팅 현업으로 돌아온다.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전략적으로 컬러를 사용하고 싶은 디자이너, 좀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마케터, 고객 감소와 매출 부진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자영업자, 컬러를 직접 다루지 않아도 컬러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최종 의사 결정권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당신이 모르는 곳을 가기 위해 지도를 펼치듯, 수많은 컬러의 선택지 앞에서 망설여질 때 이 책이 길잡이가 될 것이다. 컬러 감각은 ‘관심’과 ‘관찰’에 의해서 길러진다. 조금 더 세심하게 더 자세히 본다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에 대한 놀라운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컬러 선택의 기준은 최종 결정권자도, 직원 과반수의 취향도 아닌 구매자의 취향이어야 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생각보다 컬러를 결정해야 할 일이 많다. 최적의 선택을 위해 우리는 컬러가 어떤 의미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컬러 선호도에 대한 남녀의 차이를 논하기 이전에 컬러를 인식하는 것부터 남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크림슨(crimson), 스칼렛(scarlet), 레몬, 바나나, 라임, 모스그린(moss green), 라벤다, 마젠타, 튀르쿠아즈(turquoise), 틸 블루(teal blue) 등의 색조를 구분할 수 있다면 남성은 레드, 블루, 옐로, 그린, 퍼플 등의 컬러 정도만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