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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오빠가 수상하다 2
동아 / 욱수진 (지은이) /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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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소설,일반
욱수진 (지은이)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석경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새봄은 석경의 고백 아닌 고백에 행복하지만 마음 한편엔 아직 정리하지 못한 해수와의 관계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는데. 엇갈리는 마음들 사이에서 떠나게 된 드라마 단합대회. 그곳에서 석경과 새봄은 잊을 수 없는 일에 휘말리게 된다.Chapter 7Chapter 8Chapter 9Chapter 10Chapter 11외전“너한테 난 친구 오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다른 감정은 없다고 했던 말, 그거 취소한다고.”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석경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새봄은 석경의 고백 아닌 고백에 행복하지만 마음 한편엔아직 정리하지 못한 해수와의 관계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는데.엇갈리는 마음들 사이에서 떠나게 된 드라마 단합대회.그곳에서 석경과 새봄은 잊을 수 없는 일에 휘말리게 된다.결국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둘은 헤어지고.6년 뒤, 과거와는 달리 잘 웃지 않게 된 드라마 감독 새봄은‘에이프릴’이란 영어 이름을 가진 방송국 사장님과 조우하게 되는데.“누구세요?”“공식적으론 에이프릴. 비공식적으론 네 보호자.”이 수상하고도 애틋한 관계는 어떻게 될까?“말하기 곤란하면 안 해도 돼. 머리나 식힐 겸 올라오자고 한 거니까.”“아니에요. 말하고 싶어요. 감독님, 저 진짜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요.”“뭔데 뭔데?”사실 속으론 무지하게 궁금하면서 겉으론 점잖은 척하던 남기가 그새를 못 참고 두 눈을 반짝거리며 새봄을 재촉했다.“뭐냐니까. 뭐가 궁금한데? 나한테 다 털어놔 봐.”오두방정을 떠는 남기의 반응에 보답이라도 하듯 새봄이 술술 속내를 털어놓았다.“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그걸 확실하게 아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지금은 애매하단 말이지?”“네! 그거예요. 애매, 플러스 모호.”새봄은 자신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단번에 알아듣고 같이 해결 방법을 찾아 주려는 남기를 믿음직스럽게 바라봤다. 남기는 괜히 우쭐거리며 “가만있어 보자 그렇다면 말이지……” 하며 턱을 매만졌다.“그럴 땐 방법이 하나 있지.”고민을 끝낸 남기가 입을 열자 새봄이 귀를 쫑긋 세웠다.“뭔데요?”“물어보는 거지. ‘너 나 좋아하니?’ 이렇게 직구를 그냥 날리는 거야.”“그건 했는데.”“했어? 했다고?”놀란 남기의 두 눈이 커다래졌다. 순딩이 새봄이가 직구를 날렸단 말이지. 이거 조만간 무슨 일 나겠네, 나겠어. 남기는 다급해졌다.“그래서? 그랬더니? 뭐래?”“대답을 피하더라구요. 저녁에 얘기해 준다고…….”“아오! 우석경 등신! 걔 미친 거 아니야?”“전 석경 오빠라고 안 했는데요. 오빠 얘기 아니에요.”“새봄, 난 지금 너를 가장 아끼는 사수로서…….”“맞아요. 오빠 얘기예요…….”새봄은 결국 이실직고하고 말았다. 이렇게 털어놓으니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가 남아 있었다.“오빠가 저 좋아하는 거 맞을까요? 아닌 것 같기도 하고…….”“왜 아닌 것 같은데?”“그거야 저는 예쁘지도 않고, 직업도 없고, 돈도 없고…….”“새봄, 너 예뻐. 올해 언론 고시도 볼 거잖아. 그럼 직업은 이제 곧 생길 거고, 직업 생기면 돈도 생길 거고. 그리고 새봄, 우석경 걔는 돈이 아주 많아.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많아. 그리고 예쁜 여자? 예쁜 여자랑 사귈 거였으면 서채희랑 만나고 있겠지.”“네? 서채희요? 미스코리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상?”새봄이 울상을 지었다.“연애 한번 했다면서요.”“어. 근데 따라다니는 여잔 많았지.”“서채희도 오빠를 따라다녔어요?”“말도 마. 서채희가 우석경 미국에 있을 때부터 엄청 쫓아다녔어. 근데도 안 넘어갔잖아. 걘 대단한 놈이야.”“그럼 저는 더더욱 안 되겠네요. 서채희라니…… 저는 이만 포기해야 할까 봐요…….”새봄이 금방이라도 땅굴을 파고 들어갈 것 같은 표정으로 어깨를 축 늘어뜨리자, 남기가 서채희 얘기는 괜히 했다며 속으로 후회했다. 그러곤 다시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지 않아? 같이 보낸 시간들이 말이야. 난 너한테 석경이가 의미 있는 사람인 것처럼, 그 녀석한테도 너는 특별한 존재일 거라고 생각해. 아마 너도 그걸 느꼈을 거야. 그래서 혼란스러운 거고. 그 사람이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잘해 주는지 궁금한 거고.”
하는 일마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다연 / 이은재 (지은이)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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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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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소설,일반
이은재 (지은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법이나 행동 요령은 어느 조직이나 비슷하다. 다 사람 사는 세상이고 사람이 주인공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사람의 마음부터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직장생활 30년 차 기업 임원이 그간의 경험으로 터득한 ‘하는 일마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직장생활 노하우’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상사 및 부하에게 인정받고 나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이 책이 그 실마리를 풀어줄 것이다.Prologue 인정받는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Chapter 1 오늘도 마지못해 출근하는 당신에게 1 나는 오늘도 격하게 서럽다 2 오늘도 당신은 ‘프로 야근러’ 3 불안은 미래에 대한 집착에서 온다 4 직장인의 진짜 고민은 점심 메뉴다 5 인사는 때때로 불공정하다 6 모르긴 해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7 ‘직장살이’ 참 힘들죠? Chapter 2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 1 가까이 사는 친구가 지각한다 2 장점을 살릴까, 단점을 보완할까? 3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하지 마라 4 학연, 지연 그리고 흡연 5 왜 김 과장의 보고서는 언제나 오케이인가? 6 망설일 바에는 차라리 실패하라 7 직장에서의 착각은 자유가 아니다 Chapter 3 직장에서 인정받는 기술 1 권위는 있되, 권위적이지는 마라 2 게으른 천재가 되라 3 선택의 기회비용을 받아들여라 4 예측 가능한 리더가 되라 5 성과라 말하고 실적이라 쓴다 6 ‘때문에’보다 ‘덕분에’를 말하라 7 일은 곰탕이 아니다. 우려먹지 마라 8 3등은 괜찮아도 삼류는 안 된다 Chapter 4 하는 일마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8가지 비밀 1 그대, 준비된 간절함이 있는가? 2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 3 상사와 밥만 잘 먹어도 일이 반으로 준다 4 때론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 5 따뜻함이 강인함을 이긴다 6 진심을 담아 간결하게 말하라 7 실제 능력보다 보여지는 능력이 중요하다 8 바쁠수록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Chapter 5 직장을 떠나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 1 당신에게 ‘저녁’을 돌려드립니다 2 임계점을 넘어라. 다른 세상이 보인다 3 10년 후 직급은 결국 내가 결정한다 4 이제 직장에 목숨 거는 시대는 지났다 5 직장은 언젠가 떠나야 할 전셋집이다 6 직장을 떠나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 7 직장생활은 오늘도 진행형이다어떻게 상사와 부하에게 인정받을 것인가? 직장생활 30년 차 기업 임원이 알려주는 상사 · 부하 사용설명서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법이나 행동 요령은 어느 조직이나 비슷하다. 다 사람 사는 세상이고 사람이 주인공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사람의 마음부터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직장생활 30년 차 기업 임원이 그간의 경험으로 터득한 ‘하는 일마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직장생활 노하우’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상사 및 부하에게 인정받고 나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이 책이 그 실마리를 풀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은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는가? 능력 있고 센스 넘치는 상사 · 부하 되는 법 우리의 직장생활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배운 거라고는 직장생활이 전부다. 그래서 할 줄 아는 것도 직장생활뿐이다. 많은 이가 그럴 것이다. 그런데 이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참 쉽지만은 않다. 똑같은 상황은 존재하지 않는다. 매번 다른 변수를 맞닥뜨리고 그에 맞게 나름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선택의 기회비용은 늘 우리의 몫이다. 그 사실은 여전히 우리 직장인을 힘들게 한다. 우리는 하루 8시간, 일주일 40시간, 1년 2,000시간 일을 한다. 휴가, 야근, 교육 같은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대략 계산하면 그렇다. 그렇게 우리는 인생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 쏟아부으며 일하지만 여전히 능수능란한 직장인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대체적으로 20년쯤 직장생활을 하면 임원이 되거나 임원이 될 준비를 한다. ‘임원(任員)’의 ‘임(任)’의 의미는 ‘맡기다’이다. 즉,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원이라는 뜻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가? 지금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는가? 아마도 당신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배우고, 느끼고,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이에 대한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인정받는 기술’ ‘성실’만이 능사는 아니다,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가 되라! 사실,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법이나 행동 요령은 어느 조직이나 동일한 맥락으로 흐른다. 상사와 부하, 동료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게 할 것인가부터 시작한다. 대화, 보고, 기본 행동까지 대부분 유사할 수밖에 없다. 다 사람 사는 세상이고 사람이 주인공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사람의 마음부터 이해해야 한다. 그간 겪었던 일을 되돌려봐도 그렇다. 내가 언제 서운했는지, 언제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는지 생각해보면 안다. 내가 싫었던 건 무엇이었는지, 내가 고맙게 느꼈던 건 무엇이었는지 돌아보라. 거기에 답이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직장생활 30년 차 기업 임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으로 터득한 ‘하는 일마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직장생활 노하우’를 총 5장에 걸쳐 가감 없이 직설적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갓 직장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부터 이제 떠날 준비를 하는 중년의 직장인 모두에게 말한다. ‘성실’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가 되라고! 이제 이 책으로 어떻게 하면 상사 및 부하에게 인정받고 나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그 실마리를 풀어보자. 이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의 인재는 물론, 직장을 떠나서도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으로 거듭나자.마주 앉아 보고할 경우 낮은 목소리로 자신 있게 천천히 보고한다. 전사 경영진이 모인 자리에서는 큰 목소리로 힘차게 말하되, 살짝 떨린 목소리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보고 준비는 제대로 했는데 윗분들 앞이라 긴장하고 있다’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는 것이다. 경영진은 자신의 권위 앞에서 긴장하는 직원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 사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건강한 불안’ 또는 ‘건강한 긴장’이라고 부른다. 자신이 부하들을 존중하고 배려한다고 말하는 상사는 많다. 자신은 훌륭한 리더십을 가졌다고도 한다. 권위가 있다고도 한다. 그러나 잊지 말라. 존중과 배려는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느껴야 한다. 상사에게 리더십과 권위가 있다고 느끼는 건 전적으로 직원의 몫이다. 높이 오를수록 몸을 낮추고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나보다 먼저 가는 사람 뒷덜미를 잡으려 하지 말라. 앞서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게 맞다. 입장을 바꿔 한 번만 생각해보면 아는 일이다. 내가 싫은 건 남도 싫은 법이다. 그래서 3등은 괜찮아도 삼류는 안 된다.
최고의 원격수업 만들기
사회평론아카데미 / 권정민 (지은이)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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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아카데미
소설,일반
권정민 (지은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열쇠는 바로 ‘상호작용’이다. 상호작용은 교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구현되어야 할 수업 원리이다. 학생은 교사가 설명한 지식을 전달받고 암기하는 존재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토론하고 스스로 사고하면서 지식을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활발하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의 삶에 가깝고 의미 있으며 쉽게 잊히지 않는 지식을 형성할 수 있다. 상호작용이야말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향상시키는 교육, 능동적인 참여와 깊이 있는 학습을 만드는 핵심 요소인 것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비대면 원격 환경에서 학생과 상호작용하는 수업, 인강식과는 다른 방식의 원격수업을 하려고 하면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자신의 수업을 학생 참여와 상호작용으로 디자인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유용한 수업 방법과 아이디어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들어가며 004 1강 원격수업은 인강이 아니다 01 원격수업 = 비디오 강의? 016 02 원격수업의 종류 019 03 동영상 없는 온라인수업? 024 04 인강, 무엇이 문제일까 031 05 학습결손과 학습 시간의 법칙 036 06 교수학습 원리는 온라인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038 07 지식은 어떻게 습득될까 041 08 보더라인 이론 048 09 실시간이냐 비실시간이냐 053 10 원격수업과 인강, 어떻게 다를까 057 11 잘 가르치는 교사의 특징 060 12 원격수업이 교실수업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다 063 13 잘 디자인된 원격수업의 특징 068 2강 재미있는 비실시간 수업 만들기 01 일방적이지 않은 비실시간 수업을 하려면 082 02 핵심 개념과 관련 지식 087 03 핵심 개념은 강의로 ─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만들기 090 04 관련 지식은 과제로 ─ 어떤 과제가 좋을까 097 05 개인 과제 vs. 그룹 과제 103 06 개별 비디오 과제 105 07 녹화 강의를 참여적 수업으로 만드는 하이퍼도큐먼트 112 08 비실시간 수업에서는 피드백이 중요하다 121 3강 신나는 실시간 수업 만들기 01 실시간 수업의 핵심은 상호작용 128 02 카메라를 켤 수밖에 없는 수업 만들기 130 03 먼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친해지자 135 04 게임도 할 수 있다 146 05 다양한 상호작용 놀이 152 06 모닝 미팅 160 07 이번 기회에 거꾸로 교실 163 08 50명 이상의 대형 강의에서 상호작용적 수업하기 170 09 온라인에서의 보상 방법 176 10 실시간 수업에서 교사협력 방법 183 11 실시간 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팁 186 12 유아, 초등 저학년, 장애 학생 대상의 원격수업은 어떻게 할까 189 13 말을 잘 하지 않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193 4강 깊이 있는 참여 수업 만들기 01 토론 수업의 중요성 198 02 실시간 토론 수업 201 03 비실시간 토론 수업 209 04 협력적 발표 수업의 중요성 216 05 협력적 발표를 위한 구글 프레젠테이션 사용법 218 06 협력적 발표 프로젝트 아이디어 223 07 협력적 글쓰기 수업의 중요성 230 08 협력적 글쓰기를 위한 패들렛 사용법 232 09 협력적 글쓰기를 위한 구글 문서 사용법 237 10 협력적 글쓰기 프로젝트 아이디어 240 5강 공정하게 평가하기 01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평가 방식 246 02 평가는 왜 하는 것일까 248 03 고민 1: 부정행위를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252 04 고민 2: 상호작용적 수업에서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257 05 루브릭 만들기 262 06 평가 계획 세우기 264 07 교육 목표별 평가 방법 266 08 부정행위를 막으려면 269 09 시험 전 가이드라인의 중요성 273 부록 원격수업의 모델과 예시 01 콘텐츠 + 과제 모형 278 02 콘텐츠 + 실시간 수업 모형 287 03 과제 + 실시간 수업 모형 290 04 월간/주간/일간 수업 모형 292 맺음말 294 찾아보기 297원격수업은 인강이 아니다! 학생도 즐겁게 참여하는 상호작용적 온라인 수업을 디자인하자 강사가 일방적으로 학습 내용을 전달하는 인강식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은 대부분 동영상을 틀어 놓고 딴짓을 하거나 수업이 얼른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이것이 학생의 잘못일까? 교사의 피드백도, 다른 친구들과의 상호작용도 없는 인강식 수업은 어른들도 집중해서 듣기 어렵다. 수업 시간 내내 학생이 주도하거나 참여할 활동이라곤 없이 그저 가만히 앉아 교사의 말을 듣고만 있어야 한다면, 수업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처럼 학생이 집중하지 못하는 수업에서는 제대로 된 학습이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 강의 동영상 제공 위주의 원격수업이 학습 결손을 초래한다고 우려하는 이유이다.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열쇠는 바로 ‘상호작용’이다. 상호작용은 교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구현되어야 할 수업 원리이다. 학생은 교사가 설명한 지식을 전달받고 암기하는 존재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토론하고 스스로 사고하면서 지식을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활발하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의 삶에 가깝고 의미 있으며 쉽게 잊히지 않는 지식을 형성할 수 있다. 상호작용이야말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향상시키는 교육, 능동적인 참여와 깊이 있는 학습을 만드는 핵심 요소인 것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비대면 원격 환경에서 학생과 상호작용하는 수업, 인강식과는 다른 방식의 원격수업을 하려고 하면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자신의 수업을 학생 참여와 상호작용으로 디자인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유용한 수업 방법과 아이디어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원격수업의 원리와 모형, 실시간·비실시간 수업 방법, 원격수업에서의 평가까지 한 권에! 1강에서는 우선 지식에 대한 구성주의적 이해, 교사와 학생 간의 라포 등 교육학의 기본적 원리를 짚는다.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학생이 암기와 이해를 넘어 적용, 분석, 평가, 창조하는 높은 수준의 학습을 하고 능력을 계발하려면 상호작용적인 수업을 설계해야 한다. 2~4강에서는 실시간 수업과 비실시간 수업, 학생 참여적 수업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우선 2강에서는 일방적이지 않은 비실시간 수업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원격수업에서 비실시간 수업을 한다고 해서 지루한 인강식 동영상만 링크해 줄 필요는 없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강의 전략, 학생이 스스로 적용하고 창조하는 과제 아이디어, 녹화 강의를 참여적 수업으로 만드는 하이퍼도큐먼트,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 등을 소개한다. 3강에서는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가 활발히 상호작용하는 실시간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켜게 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어색한 수업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주는 아이스브레이킹 아이디어, 게임화된 학습 활동, 다양한 상호작용 놀이, 온라인에서의 보상 방법 등 특별한 도구 없이도 상호작용적인 실시간 수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거꾸로 교실 원격수업, 유아?초등 저학년?장애 학생 대상의 원격수업 전략도 안내한다. 4강에서는 원격수업에서 학생 참여를 최대화하는 세 가지 수업 방법인 토론, 협력적 발표, 협력적 글쓰기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각각의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 관련 디지털 툴 사용법, 수업에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아이디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5강에서는 원격수업에서 모든 교사가 고민하는 평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평가의 목적에 맞는 평가 방법, 루브릭 만들기, 평가 계획 세우기,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방법, 시험 전 가이드라인 등 교사의 고민을 해소해 줄 실용적인 팁을 풍성하게 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와 과제, 실시간 수업을 조합하여 디자인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 원격수업의 모형과 예시를 제시한다. 원격수업 전문가 권정민 교수가 콕! 집어 알려 주는 최고의 원격수업 노하우 이 책의 저자인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는 연구년 동안 인테리어, 비형식/자유선택 교육, 박물관 교육, 동화책 쓰기 등 여러 나라, 여러 주제의 온라인교육을 ‘닥치는 대로’ 수강하며 원격수업을 열정적으로 연구하였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와 직접 원격수업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흥미롭고 깊이 있는 학습이 일어나는 원격수업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실행하였다. 이렇게 모든 배움과 열정을 쏟아부은 수업은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원격수업’으로 선정되어 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좋은 원격수업의 방법과 모델을 사회에 제시하고자 “원격수업은 인강이 아니다!”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철학, 상호작용적 원격수업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아이디어,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발전시킨 수업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대형강의에서 상호작용적 수업하기, 말을 잘 하지 않는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등 실제 수업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팁과 학생들의 활동 예시, 다양한 학교급의 현장사례 역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저자는 “작게 시작하세요. 수업을 100%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라고 당부한다. 이 책에 소개된 온라인수업 아이디어들을 한 가지씩 시도하다 보면 학생이 기대하고 만족하는 수업, 학생도 즐겁게 참여하는 최고의 온라인 원격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
도서출판 블록체인 / 이근주 (지은이) / 2020.01.18
19,000
도서출판 블록체인
소설,일반
이근주 (지은이)
현란한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결합해 한차원 다른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바야흐로 '핀테크 시대'가 활짝 열렸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장 기회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불과 몇년전에는 존재 조차 알수 없었던 스타트업이 어느 순간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한 존재로 성장하는 일도 핀테크 업계에서는 낯선 일이 아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핀테크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나날이 혁신하는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흐름을 꿰뚫는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들어가는 말 추천사 I. 핀테크의 본질 1 핀테크는 무엇인가 2 핀테크의 부상 배경 2.1 금융 위기로 촉발된 대안 니즈 2.2 초고속인터넷 보편화 2.3 스마트폰 확산과 이용 증가 2.4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 3 핀테크 주요 분야 3.1 핀테크 프레임워크 3.2 핀테크 투자 및 트렌드에 의한 분류 3.3 핀테크 카테고리의 재정의 4 핀테크 허브 4.1 글로벌 핀테크 지수 4.2 실리콘밸리와 런던 4.3 북유럽 및 발틱 4.4 아태지역 4.5 싱가포르 5 핀테크 시장 5.1 벤처캐피탈 투자 흐름 5.2 핀테크 유니콘 현황 5.3 핀테크 기업 순위 II. 기술과 시장으로 보는 글로벌 핀테크 1 핀테크 흐름 1.1 파괴적 핀테크 1.2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10선 2 기술 흐름 2.1 주목할 혁신 기술 흐름 2.2 테크 트렌드 6선 2.3 이머징 테크놀로지 5대 흐름 3 핀테크의 가치 3.1 핀테크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3대 관점에서) 3.2 아태 지역의 성별 금융 격차, 핀테크가 해결책 3.3 미국 은행들이 핀테크를 대하는 자세 3.4 다시한번 되뇌이는 '뱅크 대신 뱅킹' 3.5 확산하는 금융 기관의 핀테크 활용 3.6 핀테크 수익 모델의 재정립 4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 4.1 핀테크 분야별 글로벌 리더는 누구? 4.2 북유럽 핀테크의 글로벌 존재감 4.3 중앙 및 서유럽 핀테크 시장은 지금 4.4 급부상하는 중동 및 아프리카의 핀테크 시장 4.5 이슬람권을 위한 핀테크 4.6 중국 혁신의 기반은 모바일 생태계 4.7 중국 BATJ, 금융에서 기술로 이동 중 4.8 중국 알리바바와 핀테크 4.9 중국 1위 디지털뱅크, 위뱅크의 핀테크 그리고 블록체인 4.10 거침없는 인도의 핀테크 4.11 서로 다른 핀테크 발전 경로 : 중국 vs. 인도 4.12 핀테크 허브, 싱가포르를 보는 시선 III. 키워드로 보는 핀테크 1 결제 1.1 핀테크 격전지, B2B 결제 시장 1.2 소매업자의 결정적 한방, 매끄러운 결제 1.3 성큼 다가오는 커넥티드 카 시대, 그리고 차내 결제 1.4 국경간 결제 흐름,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 중 1.5 결제의 미래 : 기업금융 측면에서 1.6 핀테크의 꽃, 결제 시장을 둘러싼 격한 경쟁 1.7 확산하는 모바일 결제 그리고 늘어나는 사기 1.8 미래 결제에 영향을 미칠 5대 트렌드 1.9 실시간 결제 및 오픈 뱅킹 : 은행의 경쟁력 좌우 2. 오픈뱅킹 2.1 바야흐로 '뱅크 X' 시대 2.2 오픈뱅킹, 세계는 지금 : 한국은 평균 상회 2.3 아태 지역 오픈뱅킹 인덱스 3. 인터넷 전문은행 3.1 모바일 기반 네오뱅크는 시대의 요구 3.2 중재자인 '은행'은 빠지시라 ... '아마존' 뱅킹에 대한 기대감 3.3 인터넷 전문은행의 모바일 뱅킹, 우위에 서다 4. 중소기업을 위한 핀테크 4.1 개인을 위한 핀테크, 소기업을 위한 핀테크 4.2 소기업을 위한 거대 비즈니스, 은행보다 나은 대출 서비스 4.3 중소기업 뱅킹에서 찾는 핀테크 거대 기회 5. 인공지능 5.1 금융을 위한 인공지능 유즈케이스 5.2 핀테크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분야 5선 5.3 인공지능에 경계 늦추지 않는 기술 전문가들 6. 인슈어테크 6.1 보험을 둘러싼 소비자의 니즈 변화 그리고 신기술의 부상 6.2 보험, 커다란 기회가 오고 있다 6.3 보험 산업 혁신 엔진은 인슈어테크 6.4 인슈어테크 플랫폼 전성시대 7 마이데이터 7.1 마이데이터 시대를 향한 주요 국가의 움직임 7.2 개인데이터공유에대한아태지역소비자의성향 7.3 새로운 금융기술은 환영, 하지만 제어권은 내가 7.4 금융 시장 재편할 '정보은행' & 신용평가 사업 8 보안 8.1 핀테크 앱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8.2 혁신만 꾀하면 된다? 사이버 보안 강화 추세 8.3 사이버 범죄 미신고 및 소극적 신고 다반사 9 규제 9.1 레그테크로 이루는 혁신 9.2 레그테크는 이제 선택 아닌 필수 9.3 포용금융 이끄는 규제 혁신 IV. 참고목록'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핀테크의 기본 개념은 물론이고 주요 분야에서 최근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펼쳐진 모습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급변하는 핀테크 흐름을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향후 시장 방향에 대한 가늠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 저자 이근주는 IBK기업은행에서 스마트금융을 진두 지휘했으며, 국내 핀테크 여명기에 한국핀테크협회의 설립을 주도했다. 이어 핀테크의 본격적인 확산이 이뤄지는 시기인 2019년, 제로페이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원장으로 취임했다. 저자 이근주는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한차원 다른 비약이 예고되는 중대한 시점에 과감한 혁신과 함께 조심스러움이 요구되는 핀테크 산업을 글로벌 관점에서의 들여다봤다"며 "모든 이슈를 담아보려한 욕심에 미래 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핀테크 산업의 다양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말한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크게 세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 1에서는 핀테크의 본질을 들여다 봤다. 핀테크가 무엇인가에서부터, 핀테크는 어떤 배경으로 지금처럼 확산되게 되었는지를 살핀다. 핀테크 프레임워크에서부터 카테고리까지 들여다보고 주요 핀테크 허브의 면면과 투자 흐름을 짚는다. 파트 2는 기술과 시장 측면에서 글로벌 핀테크 시장을 조망했다. 핀테크의 흐름과 구현 기술들을 함께 다뤘다. 핀테크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또 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어떤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 지 소개한다. 핀테크 시장의 역동성을 주도하는 주요 국가와 지역 그리고 사업자들의 활동상을 전한다. 파트 3에서는 핀테크를 주요 키워드로 접근했다. 여기에는 가장 보편적인 결제에서부터 인공지능과 인슈어테크는 물론이고 보안과 규제까지 포함된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도서출판 블록체인 홈페이지 (http://theblockchain.kr) 또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 발간에 부쳐 현란한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결합해 한차원 다른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바야흐로 '핀테크 시대'가 활짝 열렸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장 기회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불과 몇년전에는 존재 조차 알수 없었던 스타트업이 어느 순간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한 존재로 성장하는 일도 핀테크 업계에서는 낯선 일이 아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핀테크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핀테크 에센셜'은 나날이 혁신하는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흐름을 꿰뚫는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꾀하는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핀테크를 포용하려는 금융권에 종사하는 이들 모두를 위한 도서이다. 저자 이근주는 금융과 IT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자타공인 금융IT 전문가이며, 국내 핀테크의 태동과 성장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본 대표적인 인물이다.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 제로페이를 추진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초대원장으로 한국 핀테크 분야의 최전선에 서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 다양해지는 참여자, 끊임없이 증가하는 소비자 기반, 세계화된 시장, 실시간 서비스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핀테크는 세계 금융시장 및 경제 성장의 신흥 원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환경을 재구성 혹은 재정의하는 과정에서 지역 중심 핀테크 허브가 대표하는 새로운 금융의 중심이 출현하고 진화하면서 기존의 금융 중심지는 근본적인 전환과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 '핀테크 허브' 중에서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의 빠른 진보와 데이터 공유에 관한 새로운 규제로 인해 규제당국은 혁신가와 전통적인 기관에 못지않은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그것은 어느 쪽도 아직 해결책을 갖고 있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핀테크 흐름' 중에서
유저 프렌들리
청림출판 / 클리프 쿠앙, 로버트 패브리칸트 (지은이), 정수영 (옮긴이) / 2022.09.07
18,000
청림출판
소설,일반
클리프 쿠앙, 로버트 패브리칸트 (지은이), 정수영 (옮긴이)
이제 소비자들은 간단한 사용법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원한다. 아무리 이상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일지라도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면 디자인적으로 실패한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들 또한 이 흐름에 따라 ‘사용자 친화적’ 알고리즘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 구글, 디즈니, IBM, 테슬라, 아우디, 포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소비자에게 공감하는 일이 기업의 발전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아차린 것이다. 구글의 수석 디자이너인 클리프 쿠앙과 디자인의 사회적 영향력에 관해 활발히 알리고 있는 달버그 디자인의 공동 창업자 로버트 패브리칸트는 이 책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의 개념과 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사용자 친화성을 통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루이 15세의 팔걸이의자부터 포드의 자동차 생산 라인, 애플의 시리까지.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의 흐름을 이해하면,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상품의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시작하며 사용자 친화성의 제국 1부 사용하기 쉬운 제품은 무엇인가 1. 혼란스러운 디자인 2. 산업의 기원을 찾아서 3. 누가 만든 오류인가 4. 신뢰받는 제품이란 5. 은유의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 2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6. 공감의 도구화 7. 인간성을 디자인하다 8.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9. 편리성의 함정 10. 디자인과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 마치며 사용자 친화적인 눈으로 보는 세상 ‘사용자 친화성’ 발전사 주아름다운 제품, 차별화된 서비스, 뛰어난 기술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프레임이 필요한 시대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사용하기 쉬워야’ 성공한다! 구글 수석 디자이너가 전하는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의 힘 --------------------------------------------------------------------------- “창의가 요구되는 시대, 창작자에게 더욱 필요해진 ‘사용자 친화성’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 <미국 아마존> <포춘> ‘올해의 책’ 선정 ★★★★★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해야 할 책’ 선정 ★★★★★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0개국 출간 --------------------------------------------------------------------------- 1984년 이전에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컴퓨터는 다루기 어려운 기계였죠. 그런데 어느 날 캘리포니아의 엔지니어들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컴퓨터가 이렇게 똑똑한데 사람에게 컴퓨터를 가르치지 말고 컴퓨터에게 사람을 가르쳐 보면 어떨까? 그래서 엔지니어들은 작은 실리콘 칩에게 사람들에 대해 가르쳤답니다. 사람이 어떻게 실수를 저지르고 마음을 바꾸기도 하는지, 생계를 위해 어떻게 일하는지, 한가로울 때는 어떻게 낙서를 하는지. 엔지니어들이 모든 과정을 마쳤을 때, 이들이 소개한 컴퓨터는 성격이 좋다 못해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할 정도였어요. _<시작하며> 중에서 이제 소비자들은 간단한 사용법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원한다. 아무리 이상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일지라도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면 디자인적으로 실패한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들 또한 이 흐름에 따라 ‘사용자 친화적’ 알고리즘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 구글, 디즈니, IBM, 테슬라, 아우디, 포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소비자에게 공감하는 일이 기업의 발전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아차린 것이다. 구글의 수석 디자이너인 클리프 쿠앙과 디자인의 사회적 영향력에 관해 활발히 알리고 있는 달버그 디자인의 공동 창업자 로버트 패브리칸트는 이 책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의 개념과 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사용자 친화성을 통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루이 15세의 팔걸이의자부터 포드의 자동차 생산 라인, 애플의 시리까지.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의 흐름을 이해하면,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상품의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디자이너의 상상이 아닌 사용자의 경험으로 디자인하는 시대 사용자 친화적(유저 프렌들리)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사용자 친화적(User Friendly)이란? 1. 컴퓨터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분야: 미숙한 사용자도 이해하거나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며 디자인한. 2. 확장된 의미: 사용하기 쉬운. 접근성이 높은. 다루기 쉬운.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한 디자인은 언제나 혼란을 불러온다. 단순히 판매가 부진한 정도라면 기업의 고민거리가 되는 것에서 멈추겠지만, 끔찍한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경우라면 어떨까? 믹서기나 야채슬라이서와 같은 주방 도구 사용법을 착각한 소비자가 손을 다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비행기 조종키나 원자력발전소 제어판 앞에서 사용자가 혼란을 느끼게 되면, 상상하기도 싫은 거대한 피해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상품을 사용하는 것도 사람이고, 그로 인한 영향을 받는 것도 사람이기에 디자인은 마땅히 사용자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완전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오해에서 설계자에게 과실이 있다는 진실을 인정하기까지 우리는 긴 시간 동안 수차례 실패를 겪어야 했다. 실패를 겪은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제품의 외형을 꾸미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음을 깨닫고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앞에서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디자인 역사상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무례한 기계보다는 차라리 고장 난 기계가 낫다고? 소비자가 기대하는 제품과 서비스란 무엇인가 사람과 디자인이, 사람과 제품이, 사람과 기계가 소통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물론 모든 제품이 사람과 원활히 교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사람이 제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사용할지 명확히 파악한 제품만이 사람의 소통 대상이 될 수 있다. 당겨야 하는 문을 밀지 않고, 전등 스위치의 위치를 찾느라 헤매지 않고, 샤워기를 틀 때마다 물 온도에 놀라지 않도록 제작하려면 어떤 디자인이 필요한 걸까?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제품과 소통할까? 제품을 처음 마주할 때 사람들은 대상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예측하고 이를 머릿속에서 먼저 그려본다. 여기 달려 있는 버튼이 어떤 동작을 하겠구나 하는 간단한 느낌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이 배터리 충전을 하는 전체 과정을 그리는 것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는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들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사용자들은 디자이너가 의도한 대로 대상의 동작을 예상하고, 피드백을 통해 제품과 소통하게 된다. 이를테면 식빵을 토스터에 넣고 레버를 내렸을 때, 토스터가 짤깍하는 소리와 함께 기계 움직이는 소리를 내면 우리는 토스터가 일을 시작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한 신호가 없다면 우리는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지 못한 채 헤매게 될 것이다. 아주 단순하고 일상적인 제품부터 거대하고 복잡한 기계까지 곳곳에 이러한 피드백 장치가 필요하다. 피드백을 통해 우리는 제품을 이해하고,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지시를 수정할 수 있다. 디자이너들은 사용자가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낯선 대상도 친숙하게 느끼도록 ‘은유의 힘’을 빌리기도 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작업하기 위해서 ‘공감 능력’도 길러야 했다. 사용자보다 먼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 또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은 소비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제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언제 불편을 느끼고, 언제 제품을 신뢰하지 못하는지, 언제 이질감을 느끼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상품을 마주한 사용자가 생각지 못한 편안함을 느끼고, 상품을 일상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혁신을 꿈꾸는 디자이너들의 목표가 되었다. 지금도 이 목표는 실현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데, 시대에 따라 소비자의 성향은 변화하기 마련이고, 소비자가 중시하는 가치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의 경험 전반에 사용자 친화적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기술적인 영역뿐 아니라 의료보험사에서 보내는 서류 같은 더 일상적인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별도의 특수한 기술이나 심층적인 단계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상품이든 모두 똑같이 사용자 중심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그래야만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모든 분야의 일에 활용해 볼 만한 도구를 몇 가지 얻을 수 있다. 또 누군가가 우리를 대상으로 디자인한 수많은 사용자 친화적 경험을 전보다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디자인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은 지금까지 뚜렷하게 발전해왔지만, 여전히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용자가 반길 만한 요소를 넣다 보니 중독을 유도하는 디자인이 만연해진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다. 또한 단순한 버튼 뒤로 복잡한 실상을 숨길수록, 사용자의 능력이 후퇴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세상은 여전히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그 몸부림이 언젠가는 사람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디자인된 세상을 불러올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말한다. 두 저자를 비롯한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을 찾고 사용자의 의견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무엇을 기획하든 사용자에게서 출발한다. 사람의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상품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이다. 또한, 피드백 체계와 은유를 활용한 장치를 통해 사용자가 제품의 구성과 작동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뿐 아니라, 사용하기 전과 사용한 후의 상황까지도 사용자 경험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자 노력한다.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이 출현하기 한참 전부터 지금까지, 수 세기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이러한 노력과 연구가 이어져 왔다. 이 책은 사용자 친화성에 대한 역사부터 실용적인 방법론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를테면 루이 15세의 팔걸이의자와 쿼티 자판, 자동차의 운전대와 백화점의 상품 진열 방식, 전투기 조작 장치와 즉석 카메라, 세계 최초의 챗봇과 이모티콘, 앱스토어와 SNS의 ‘좋아요’ 버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디자인한 결과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혁신했다고 일컬어진다. 이러한 사용자 친화성의 역사를 살펴보며 우리 사회가 어떤 가치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또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사용자를, 나아가 사회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다. 디자인의 미래를 그려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이해하고 앞날을 준비할 기틀을 마련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디자인이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이유는, 디자인할 대상이 새로운 것일 때도 사용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친숙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_ <1 혼란스러운 디자인> 매일의 일상을 거의 본능적으로 존중하는 그의 태도는 오늘날 사용자 경험 분야의 접근 방식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시장의 작용을 굳게 믿는 드레이퍼스의 관점을 보면, 사용자를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믿는 요즘의 분위기를 예견할 수 있다. 그에게는 외형을 꾸미는 일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고, 오히려 사용자가 늘 참고 견디던 문제에 더 나은 대안을 찾는 일,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끊임없이 느끼는 중압감이 더 중요했다._ <2 산업의 기원을 찾아서> 사용자 친화성이 처음 대두된 시대에 행동경제학 역시 처음 등장한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70년대 무렵에는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몇 가지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우리의 사고가 얼마나 근시안적일 수 있는지, 또 우리가 세상을 이해할 때 인지적 지름길이라는 단순화 과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용자 친화성과 행동경제학은 둘 다 우리의 정신이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우리의 결점이 현재의 우리 모습을 이루는 중요한 특징이라고 강하게 믿었다. 기계를 인간에 맞춰야 한다는 시각은 인간의 한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런 태도를 자양분으로 발달했다. _ <3 누가 만든 오류인가>
기공과 정신공학
다크아트 / 최철호 지음 / 2017.06.08
45,000
다크아트
취미,실용
최철호 지음
기공이란 영혼에 기라는 밥을 주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결핍은 물질적인 부분에서 오는 것들도 있지만 과거 우리 조상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했던 기를 소통하고 느끼는 능력이 퇴화해서 그런 부분들이 더 크다.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단지 오감에 느껴지는 물리적인 체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감을 넘어서 저 넓은 신비로운 체험의 길에 이 서적은 충실한 반려자가 될 것이라고 여긴다. 이 서적은 기공의 초심자로부터 기공의 극진처에 이르려는 기공사들까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다. 서문 : 매혹과 카리스마의 비밀 Ⅰ. 기공 기본 수련 1. 기감 느끼기 2. 기공 치유를 하는 방법 3. 발공과 접공 4. 기체크 5. 기공 매개물 만들기 6. 기공 치유와 공능 전수 7. 저항이 심한 경우 8. 기공 치유 시작하기 9. 기-광-음 Ⅱ. 기공 치유 실천 1. SUD 체크 2. 원석 치유 3. 그 외의 치유 도구 만들기 4. 운을 바꾸고 축복 해주기 5. 정보 전사 6. 기감 풍수 7. 빙의 치유 8. 진언, 주문, 언령, 자파 9. 치유 세션 예제 Ⅲ. 초범 입성 과정 1. 식신사역과 의식투영술 2. 팔문둔갑과 공간변환술 3. 구궁진법과 시간전이술 4. 출신입화와 극의유혹술 Ⅳ. 정신공학으로서의 기공 1. 양생공과 비전공 2. 6대 층차 3. 9대 원리 4. 4대 진제 5. 정신공학의 나아갈 길 Ⅴ. 힐링샵 오픈하기 1. 해외 원석 도매 구입 2. 네이버 모두 사이트 3. 네이버 폼 4. 마케팅 5. 빙글 결어 :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 부록 : 기공사로서의 발전과 여성원리와 남성원리의 발현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세상 외에도 기운으로 가득한 기의 세상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의 세상에서 이를 다루며 사는 사람들이 기공사이다. 기공사는 특별한 사람들이 오랜 세월 수련을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다 이미 기공사이다. 우리는 “오~ 분위기 좋은데?”라고 말할 때 이미 기공사인 것이다. 기를 느끼고 기를 표현하는 삶 자체가 기공사의 삶이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이 이미 있음을 많은 이들이 잊고 살고 있다. 이번 서적에서는 현대인들이 느끼는 실존적 공허를 해결하는 자신의 본질적인 생명력과 연결되어서 무엇의 결핍으로 그렇게 힘들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려 한다. 기공이란 영혼에 기라는 밥을 주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결핍은 물질적인 부분에서 오는 것들도 있지만 과거 우리 조상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했던 기를 소통하고 느끼는 능력이 퇴화해서 그런 부분들이 더 크다.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단지 오감에 느껴지는 물리적인 체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감을 넘어서 저 넓은 신비로운 체험의 길에 이 서적은 충실한 반려자가 될 것이라고 여긴다. 이 서적은 기공의 초심자로부터 기공의 극진처에 이르려는 기공사들까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서적은 다크아트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서적들의 내용을 실천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을 하였다. 그러므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다면 이 서적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정간보로 보는 경기12잡가
맑은샘(김양수) / 류정호 (지은이)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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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
소설,일반
류정호 (지은이)
경기12잡가의 시김새, 속청 그리고 숨표를 정간보에 표기하였으며, 사설과 난해한 한자의 뜻풀이를 담아냈다. 경기12잡가를 배우려는 입문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다.책을 펴내면서 추천사 경기12잡가(京畿十二雜歌) 1. 유산가 2. 제비가 3. 소춘향가 4. 십장가 5. 적벽가 6. 출인가 7. 선유가 8. 방물가 9. 평양가 10. 집장가 11. 형장가 12. 달거리 부록 1 전숙희제 노랫가락 부록 2 전숙희제 창부타령 참고 음반 및 문헌경기12잡가는 「전숙희 경기십이좌창」 CD 1집과 2집을 바탕으로 하였다. 아주 미세한 시김새까지 정간에 표기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최대한 전숙희 선생의 소리에 가깝게 표기하고자 노력하였다. 『정간보로 보는 경기12잡가』는 경기소리에 대한 나의 열정의 표현이며, 경기12잡가 입문인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경기12잡가는 조선후기 서울(한양)과 경기지방 일대에서 전문음악인들이 부르던 노래를 말한다. 이는 판소리 열두마당이나 12가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설이 길어 긴잡가라고 하며, 앉아서 불러 좌창이라고도 한다.경기12잡가는 경기8잡가와 잡잡가로 구분된다. 경기8잡가는 <유산가>·<적벽가>·<제비가>·<집장가>·<소춘향가>·<선유가>·<형장가>·<평양가>이다. 잡잡가는 나머지 곡인 <달거리(월령가)>·<십장가>·<방물가>·<출인가> 등이다. 경기12잡가가 12가사처럼 한 묶음으로 인식된 것은 20세기 중반 이후의 일이다.
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
나무생각 / 정기룡 (지은이)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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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
소설,일반
정기룡 (지은이)
인생 2막을 다채롭게 설계하고 누구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들 5060세대를 <2020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오팔세대'라 명명한다.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은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58년생에서 따온 말이기도 한데, 오팔 보석처럼 다채로운 삶의 빛깔을 보여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회 곳곳에서 인생 후반전을 더 치열하고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이들 세대를 대표하는 저자는 퇴직 전부터 인생 후반전을 위해 술 먹는 시간, 텔레비전 보는 시간, 친구 만나는 시간 줄이고 불철주야 뛰어다녔다. 퇴근해서 하루 2시간씩 투자해 안 쫓아다닌 강좌가 없고, 자격증도 부지런히 땄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했고, 지금은 자신의 경험을 십분 살려 전문적인 은퇴설계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전작 <퇴근 후 2시간>(공저)이 현직에서의 은퇴설계를 안내한 책이었다면, 이번에 펴낸 <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는 하프타임을 넘어 인생 후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다시 온몸으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인생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나이에 주눅 들지 않고 그간의 삶의 내공을 가지고 오색찬란한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들 '청춘'들을 주목하고 응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여는 글 1장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완장을 벗어던지고 당신의 변신은 무죄 출발선에 서서 비울 것과 채울 것 퇴근 후 2시간 네 인생은 네 것이니까 처음처럼 우물쭈물하다가 하프타임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있나요? 나를 안아주자 발을 헛디디면 경험과 자격증 보는 대로 평가한다 피도 쓸모없다니! 목욕하는 습관 배려가 필요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불 속도 추워 리허설이 필요해 인생의 가방에서 빼야 할 것 2장 쩨쩨하지는 말자 일단 저지르자 하고 싶을 때 시작하라 영원한 고객님 쩨쩨하게 살지 마 나를 위한 시간 무식하면 용감하다 100-1=0 마음에만 담아두지 말 것 내일이 궁금한 이유 죽어도 아내를 이길 수 없다 입관 순서대로 지나온 삶은 축제 101번째 이혼 위기 열정 무한리필 행간에 담긴 뜻 아내의 빈자리 주례비는 반반 사람 마일리지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추억의 보리굴비 3장 여전히 살 만한 인생 나는 오팔세대 매일 밤 속옷을 갈아입는 이유 오늘부터 잘하기 나 살고 싶다 귀향 단순하게 살자 버킷리스트 경로당 커뮤니티 저녁에도 굿모닝입니다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없다 오른손에 찬 손목시계 더불어 같이 170만 원 마른 행주를 짜듯이 잊지 않고 추억하기 있을 때 잘해 재미있게 살다가 천천히 와 이젠 조금 알 것 같아요 인생 3막에 부르는 데가 없으면 내가 간다 남자가 철이 들 때 4장 아직도 배우는 중입니다 배움을 다시 시작할 때 감사하며 살아 죽기 전에 또 볼 수 있을까? 내 몸을 맡기는 순간 18일짜리 출석부 정마담이라 불러주세요 버티는 것도 힘들다 하이파이브 아들아, 미안하다 죽을 때는 200만 원 윙크의 의미 아버지와 아들과 손자 엄마의 엄마가 될게 살아 있는 동안 여는 장례식 나중은 기약하지 말자 하루만 버텨줄 수 있지? 힘 빼는 데 몇 년 걸리셨습니까?“나, 아직 안 끝났슈~” 여기서 멈추기엔 인생 구만리! 오팔세대 정기룡의 누구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5060, 우리도 아직 청춘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80세는 평균수명이고, 100세부터는 장수수명이라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5060세대는 저물어가는 세대가 아니라 지금 딱 하프타임에 서 있다. 그동안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왔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재정비를 한 뒤 다시 후반전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전 같으면 은퇴와 함께 편안한 노후만을 머릿속으로 그렸을 테지만, 그렇게 퇴장하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나 길다. 사실 외양으로만 따지면 경로석에 앉기도 애매하다. 인생 2막을 다채롭게 설계하고 누구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들 5060세대를 《2020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오팔세대’라 명명한다.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은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58년생에서 따온 말이기도 한데, 오팔 보석처럼 다채로운 삶의 빛깔을 보여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회 곳곳에서 인생 후반전을 더 치열하고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이들 세대를 대표하는 저자는 퇴직 전부터 인생 후반전을 위해 술 먹는 시간, 텔레비전 보는 시간, 친구 만나는 시간 줄이고 불철주야 뛰어다녔다. 퇴근해서 하루 2시간씩 투자해 안 쫓아다닌 강좌가 없고, 자격증도 부지런히 땄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했고, 지금은 자신의 경험을 십분 살려 전문적인 은퇴설계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전작《퇴근 후 2시간》(공저)이 현직에서의 은퇴설계를 안내한 책이었다면, 이번에 펴낸 《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는 하프타임을 넘어 인생 후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다시 온몸으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인생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나이에 주눅 들지 않고 그간의 삶의 내공을 가지고 오색찬란한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들 ‘청춘’들을 주목하고 응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팔세대 정기룡, 아직도 배우는 중입니다 예상치 못한 퇴직, 노후 걱정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지수가 높은 게 사실이다.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녔지만 저자가 다시 맨몸으로 직면한 후반전은 전반전보다 필드는 좁은데 두 배로 힘을 써야 하고, 경쟁도 치열하다. 하지만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는 없다.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돌진하는 게 바로 그의 장점이다. “까짓거 엎드리라면 엎드릴 수도 있고, 달려오라면 달려갈 수도 있다. 기동력도 있고, 넉살도 좋고, 추진력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부지런히 찾아보면 놀 것도 많고, 할 것도 많다. 마음이 먼저 지고 들어가지만 않으면 된다.”(본문 중에서) 대기업 상임 고문이자 은퇴설계 강사라는 든든한 직업을 가지고서도 저자가 신학과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노래 강사 자격증 등을 취득한 까닭은 한 걸음 더 멀리 내다보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젊은이 못지않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오팔세대 정기룡! 그는 아침에도 저녁에도 항상 ‘굿모닝!’을 외친다. 반농담으로 ‘밤이 무서워요. 그래서 언제나 굿모닝입니다.’라고 하지만, 이 한마디에 그의 각오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남들이 다 저녁을 살지라도 자신은 아침을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과거에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직위에 있었다는 것은 사실 현재를 성실히 살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과거의 완장을 가급적 빨리 벗어던져야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일을 찾을 수 있다. 이 땅의 수많은 정기룡들을 위해 저자는 강연과 기업 연수 등을 통해 그와 같은 고민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만큼 덜어내고 채운 것들이 많다고 한다. 가족 안에서 재편성된 위치와 역할, 과거의 완장 없이 맨몸으로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하는 막막함,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엔 둔하고 노쇠해진 몸, 조금씩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저자라고 어찌 이러한 현실과 절박함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책에 실린 소소하고 솔직한 그의 이야기가 이 땅의 수많은 정기룡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용기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 일단 저지르고 보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뿐이다. 저자는 인생 후반전을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맞이하고 희망을 품는다. 저자 특유의 유머 감각과 넉살 이면에 있는 그의 치열함을 볼 수 있길 바란다. 겉은 평온해 보이지만 수면 아래의 발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가 특별한 유전자를 가진 것은 아니다. 이 땅의 수많은 정기룡들이 그와 같은 인생을 살았고, 그처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이 책은 동지로 이제 함께 싸우는 그들에게 바치는 고마움과 위로의 ‘헌사’이기도 하다.과거에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직위에 있었다는 것은 사실 현재를 성실히 살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늘 차고 있었던 완장을 내려놓아야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를 볼 수 있다. 나를 굳건히 지켜줄 것 같았던 그 완장 없이 나는 다시 맨몸으로 인생 후반기를 달려가야 한다. 학창 시절 때만 해도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고, 취업을 한 다음 결혼하는 것까지를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결혼을 해서는 자식들 잘 키우고 시집장가 보내면 잘 사는 것이라 여겼다. 그렇게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삶의 숙제를 잘 완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퇴직 이후에도 40년이나 남은 인생의 계획표를 다시 세워야 하는 것이다. 내가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내 이름 옆에 걸려 있는 경찰서장, 박사, 고문 등등 그동안 차고 있던 완장들은 과거의 완장에 지나지 않는다. 가급적 빨리 완장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할 때다. 과거의 완장이 발목을 잡고 있다면, 얼른 다 내려놓자.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지금의 나를 움츠리게 붙잡는 마음, 완장을 내려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노래를 만들어서 발표하면 여기저기 다니며 노래도 부르고 돈도 벌고 노래방에서 내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때 만든 앨범이 지금은 창고 안에 수북하게 쌓여 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음반은 나에게 주는 포상과도 같은 것이었으니까.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의 모든 시선은 남을 향하고 있었다. 가족, 동료, 친구…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나에게는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 그렇게 살아온 나에게 그간 고생했다고,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꼭 한 번 안아주자.
인문학, 사랑을 비틀다
마인드 트리 / 안하림 지음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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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트리
소설,일반
안하림 지음
스토리텔링으로 힐링하라 제1강. 사랑에 대해 우리가 가져 왔던 고정관념을 깨고 인문적 사유와 성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그동안 소설과 에세이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인간의 사랑과 행복에 관해 질문해 온 저자는 인간의 심연에 놓인 본질적이고 묵시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사랑과 마음에 주목하며, 이를 인문적 시각으로 분석해 설명함으로써 실생활에서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좁은 의미의 힐링이나 근시안적인 자기계발형 메시지 전달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먼저,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관계에서 생기는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과 그것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하고 사랑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진정한 ‘자기계발’이 구체성을 띤 삶 속에서 필요한 이유를 깊이 있게 성찰한다. 그다음 다양한 문헌과 사례를 들어 그 실현 방법을 저자의 오랜 명상 훈련과 통찰이 녹아든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다.프롤로그 … 004 1장 별이 빛나는 이유 … 009 2장 사랑의 영역 … 063 3장 본다, 안다, 깨닫는다 … 119 4장 그대는 시간 속에 사는가 … 181 5장 우리는 길을 가야만 한다 … 239 6장 외로움과 맞서는 법 … 301 에필로그 … 369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인문적 사유와 성찰, 사랑으로 응답하다! 우리 안에서 우리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심연을 마주하는 길, 진정한 마음 찾기의 안내서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변화를 위해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고 실천하기 위한 제안을 담은 책 《스토리텔링으로 힐링하라》를 통해 온·오프라인 ‘인문학 뇌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 작가 안하림의 두 번째 에세이. 신작 《인문학, 사랑을 비틀다》는 사랑에 대해 우리가 가져 왔던 고정관념을 깨고 인문적 사유와 성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그동안 소설과 에세이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인간의 사랑과 행복에 관해 질문해 온 저자는 특히 이번 책에서 인간의 심연에 놓인 본질적이고 묵시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사랑과 마음에 주목하며, 이를 인문적 시각으로 분석해 설명함으로써 실생활에서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좁은 의미의 힐링이나 근시안적인 자기계발형 메시지 전달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먼저,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관계에서 생기는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과 그것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하고 사랑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진정한 ‘자기계발’이 구체성을 띤 삶 속에서 필요한 이유를 깊이 있게 성찰한다. 그다음 다양한 문헌과 사례를 들어 그 실현 방법을 저자의 오랜 명상 훈련과 통찰이 녹아든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사랑을 아는 자는 이미 유토피아에 살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내면의 변화를 바라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인문학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안에서 우리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사랑과 마음을 볼 수 있는 길, 그것이 ‘인문적 사유’의 길임을 간파하고, ‘인문학 뇌 만들기’를 제안하며, 그 주재료로 인식과 사색을 주요하게 언급한다. 인문학적 사랑의 본질 또한 상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 자체를 생각할 수 없음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이 무엇이고, 생각이 무엇이며, 사랑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은 마음으로 살고 마음은 사랑으로 산다. 행복, 신념, 믿음 같은 보이지 않는 간절한 것들이 사랑으로 연결된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것을 가늠하고, 그것을 엿보려 하는 신념이 있는 사람들, 즉 사랑을 아는 자들은 이미 유토피아에 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가 공유할 이야기를 만들고 남기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으로 힐링하라》에서도 강조했다시피 인간은 이야기의 존재이다. 이야기를 통해서만이 우리가 사는 이유와 살아갈 방향을 들려줄 수 있다. 다만 인류 보편적 가치가 없는 개인만의 이야기가 아닌 공동체 이야기를 통해서만 우리는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 나눔의 원리와 상생의 이유를 알고 행하는 것이 순리이며, 진정 아름다운 위로는 내가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픈 자를 찾아 위로하는 것이고, 그 순간 내게도 치유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 감사와 위로의 능력이며, 그래서 사랑은 아프고 상처 받은 사람들의 몫이다.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며, 사랑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사람이 될 수 있다.” 상실의 시대에 섬으로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사랑’이 전하는 공동체의 가치와 타인에 대한 희생의 고귀함을 강조하는 저자는 ‘별이 빛나는 이유’를 물으며 인간은 모두 우주적 존재라는 깨달음을 전한다. 내 방식이 아닌 상대방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소중한 그 무엇 하나를 잃지 않고는 아름다운 선물이 될 수 없음을 전하며 ‘그대는, 그런 사람인가’ 묻는다. 또한 가치를 창조하는 카이로스의 시간,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는 어둠의 공간, 죽음과 소멸의 의미,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여러
에피소드 독립운동사
앨피 / 표학렬 지음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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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표학렬 지음
사건과 인물 중심의, 가볍지만 알찬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피소드 역사' 시리즈가 독립운동사로 돌아왔다. '포기를 모르는 레전드 평민 대장' 신돌석으로 시작하여 1945년 일제 패망 직후 '건국준비위원회'로 끝나는 이 책은, 반세기 가까이 이어진 우리 독립운동사를 종횡무진 횡단하고 질주한다. 물론 장인환, 안중근, 유관순, 신채호, 여운형 등 우리가 익히 아는 우국지사들이 빠질 수 없다. 자살, 투척, 망명, 시위, 처형 등 당시 조선 사회를 뒤흔든 사건들도 다양한 각도로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히듯, 해방과 분단이라는 특수한 정치 상황을 거치며 지워지거나 외면당한 민중의 투쟁, 좌파의 투쟁, 소외된 이들의 투쟁도 함께 담으려 했다. 독립운동 이야기가 풍부해질수록 역사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야 안중근-신채호-유관순-김구 정도로 요약되는 빈약한 독립운동가 명단에 남자현, 박상진, 정칠성, 정종명, 양세봉, 박재혁… 정도라도 더해서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머리말 조선인들은 비겁하지 않았다 프롤로그 제국주의와 독립운동 01 포기를 모르는 ‘레전드’ 평민 대장 | 신돌석 02 그들의 삶이 아름다운 이유 | 경주 이씨 6형제 03 망국 앞의 의로운 자살 | 민영환·황현·박승환 04 그날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 장인환·전명운 05 내 몸을 하얼빈 허공에 날리리라! | 남자현 06 왕조에서 공화정으로 | 신민회 07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영국인 | 베델 08 허구적 동양평화론을 쏘다 | 안중근 09 친일파 처단이 살인인가 | 박상진 10 농사짓고 훈련 받은 엘리트 장교들 | 신흥무관학교 11 북로군정서 혼자 싸웠나 | 청산리대첩 12 망명설과 독살설 | 고종 13 3·1운동, 뭣이 중헌디? | 유관순 14 대한민국 탄핵 1호 대통령 | 이승만 15 조선 독립에 헌신한 아일랜드인 | 조지 루이스 쇼 16 아름다운 청년들의 값진 실패 | 의열단 17 독립운동계의 꽃미남과 짐승남 | 김원봉·여운형 18 한용운이 틱 장애에 걸린 이유 | 만주 독립군 19 누구를 위한 애국 마케팅인가 | 물산장려운동 20 ‘어린이’라고 부릅시다 | 방정환 21 여성운동의 두 방향, 계몽과 여성해방 | 김마리아·정칠성 22 조선의 자매들아! 미래는 우리 것이다 | 정종명·주세죽 23 백정들이 양팔저울을 든 이유 | 형평운동 24 보호받기만 한 마지막 황제 | 순종 25 독립운동가 길러 낸 ‘명문’ 학교들 | 민족학교 26 일제시대 전대협 | 조선학생사회과학연구회 27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세력의 제휴 | 민족협동전선운동 28 저 부회장 맞는데요 | 홍명희 29 국제프롤레타리아 연대를 보여 주마 | 원산 총파업 30 굴절된 독립군의 역사관 | 대종교 31 두 영웅의 비극적 죽음 | 김좌진·홍범도 32 아리랑의 유래를 아시나요? | 나운규 33 떴다! 조선 최초의 비행사들 | 안창남·권기옥 34 이불 속 돈과 굶주림 | 신채호 35 역사학계의 라이벌 | 백남운·정인보 36 문화재는 민족의 정신이다 | 전형필 37 남북한 국립묘지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 양세봉 38 “수염이 허연 노인인 줄 알았지” | 김일성 39 무장투쟁의 선봉에 선 여성 독립 전사 | 김명시·조신성 40 내 시신을 밟지 마시오 | 윤봉길 41 아나키스트 소설가 | 심훈 42 “마침내 저바리지 못할 약속이여!” | 이육사 43 청년 시인의 삶과 우정 | 윤동주 44 조선 독립을 지지한 일본인들 | 가네코 후미코·후세 다츠지 45 대중정치인이 될 수 없었던 뚝심의 투사 | 김구 46 대륙의 전사들 | 김산 47 광복군 출신 우익 민족주의자 | 장준하 48 ‘경성 트로이카’, 조선공산당을 재건하라 | 이재유 49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 주기철 50 청년들이 산으로 간 까닭은? | 병역기피 운동 51 일제 하 마지막 의거 | 부민관 사건 52 이 한 장의 사진 | 건준 에필로그 “독립운동가 자식들 중 제대로 학교를 다니는 애들이 없네”“조선인들은 비겁하지도 자기 운명에 무심하지도 않았다”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는 몇 명일까? 이 책은 어찌 보면 평범한 의문을 던지며 출발한다. 그러나 이 의문에 대한 답은 놀랍고 슬프고 벅차다. 그럴 수밖에 없다. 1905년 우리의 외교권을 빼앗긴 을사늑약 전후로 조선 인구 3천만 명 중 최소한 1백만 명이 알게 모르게 일제에 희생되거나 저항하거나 독립운동을 도왔다. 일제가 학살한 독립군이 수만 명, 각종 단체에 참가한 사람이 수만 명, 독립운동 자금을 후원한 사람도 수만 명이다. 이들만 합쳐도 10만 명을 훌쩍 넘으니, 일제에 비협조하거나 희생당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1백만 명이 넘고도 남을 것이다. 만주로 건너가 총칼 들고 싸운 사람들만 독립운동가가 아닌 것이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 1백만이라는 숫자에 이 책이 말하려는 이야기, 전하고픈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백여 년 전 이 땅에 닥친 비극에 맞서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 몸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일부 지사志士들만의 돌출 행동이 아니었다. 비록 그 이름 하나하나를 다 일깨우지는 못하지만, 이 책은 역사에서 지워진 수십만의 희생과 헌신을 기록하려는 소박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독립운동가는 몇 명? 사건과 인물 중심의, 가볍지만 알찬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피소드 역사’ 시리즈가 독립운동사로 돌아왔다. ‘포기를 모르는 레전드 평민 대장’ 신돌석으로 시작하여 1945년 일제 패망 직후 ‘건국준비위원회’로 끝나는 이 책은, 반세기 가까이 이어진 우리 독립운동사를 종횡무진 횡단하고 질주한다. 물론 장인환, 안중근, 유관순, 신채호, 여운형 등 우리가 익히 아는 우국지사들이 빠질 수 없다. 자살, 투척, 망명, 시위, 처형 등 당시 조선 사회를 뒤흔든 사건들도 다양한 각도로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히듯, 해방과 분단이라는 특수한 정치 상황을 거치며 지워지거나 외면당한 민중의 투쟁, 좌파의 투쟁, 소외된 이들의 투쟁도 함께 담으려 했다. 독립운동 이야기가 풍부해질수록 역사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야 안중근-신채호-유관순-김구 정도로 요약되는 빈약한 독립운동가 명단에 남자현, 박상진, 정칠성, 정종명, 양세봉, 박재혁… 정도라도 더해서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조선인들은 비겁하지 않았다 한국사 시리즈로는 4번째, 세계사까지 포함하면 6번째 이 <에피소드> 시리즈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이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정말 ‘운 좋게’ 일제의 패망으로 독립을 얻은 걸까? 우리 민족이 우매하여 식민지배와 분단에 고통 받다가 누구 덕에 이만큼 살게 된 걸까? 저자는 철 지난 민족주의나 국수주의를 주장하려 함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독립운동가들은 영웅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민족 독립은 민족 전체의 문제 이전에 개인의 자존과 생존 문제였다. 그들이 추구한 ‘정의로운 삶’은 정치 상황이나 여러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 다른 말로 상식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20세기 초 우리의 의병전쟁을 취재한 영국의 한 기자가 이야기했듯, “조선인들은 비겁하지도 않았고 자기 운명에 무심하지도 않았다.”
꽃이 진다 꽃이 핀다
삼인 / 박남준 (지은이)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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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
소설,일반
박남준 (지은이)
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메디치미디어 / 이승섭 외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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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이승섭 외 지음
KAIST는 세계 대학 랭킹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이다. 당연히 영재고와 과학고 학생들만 가는 학교로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고 출신이 꾸준히 늘어 2017년 일반고 입학생 비중이 30%이다. 또한 영재고와 과학고 출신이라도 KAIST와 맞지 않다면 아쉽게도 탈락하는 게 현실이다. 과연 그 철학과 기준은 무엇일까? KAIST 입학처는 이 책에서 입학사정관들의 선발과정과 그 바탕에 깔린 교육철학을 담아냈다. KAIST에 호기심은 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학부모와 학생에게, KAIST가 과연 어떤 측면을 중시해 선발하는지(1, 2장), 그리고 무학년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3장) 속속들이 알려 판단의 근거를 제공한다. 4장 ‘졸업생들의 미래’에서는 학생들이 KAIST 진학을 포함한 이공계 진로를 그리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한편, 부록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구술 면접 문제를 실었다. 프롤로그 1장 대학은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2장 앞으로 잘할 학생을 찾는 사람들 이야기 3장 KAIST는 학생을 어떻게 키우는가 4장 KAIST 졸업 그 이후 부록 KAIST 입학처장, “만들어진 영재 대신에 앞으로 잘할 학생 선발하겠다” KAIST에는 의외로 별난 학생들이 적지 않다. 연예인을 지망하는 등 부모가 봤을 때 엉뚱한 일을 벌이다가 그 열정이 공부로 바뀐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 객관적인 성적이 다소 떨어져도 KAIST는 그 학생을 선발한다. 꿈과 열정이 결국 공부와 연구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동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그 면면을 잘 드러내면 된다. (부록에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면접 질문 수록) 의지가 ‘불타오르는’ 학생들은 이 교수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학습 기간인 ‘대학 2학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이후 연구나 창업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KAIST는 면접 문제를 쉽게 내서라도 적극적인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반면에 어렸을 때부터 선행학습으로 ‘만들어진’ 학생들은 뒷심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자기소개서가 빛날 수 없다. 일반고 학생이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보다 멀리 가더라 KAIST에는 일반고 학생 비중이 30%로, 앞으로도 점점 높아질 예정이다. 일반고 중 자사고 비중은 20%로 낮다. 일반고 출신은 수학과 과학 공부가 덜 되어 있으므로 1학년 때는 고전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상승해서 결국 4학년 때는 과학고와 영재고를 앞선다.(해당 학생들 평균) 그 이유는 첫째, 선배-후배 지원 프로그램(튜터링)이나 지도교수 제도 등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밀착 도움이고(3장에 상세 소개), 둘째는 그 학생들의 강렬한 꿈 때문이다. 2017년 입학전형을 실행하고 2장을 서술한 주현규 전 입학사정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직접 발로 뛰며 학교를 찾아다니다 보면, KAIST에 대해 알려진 게 너무 없다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일반고에서 그런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때마다 입학사정관들은 목이 쉬어가며 정성껏 답을 한다. KAIST에서는 일반고 학생들도 잘 버틴다고, 뚜렷한 목표와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조금 못해도 학교에서 얼마든지 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학비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고, 선배가 없어도 불이익은 받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희망이 꽃핀다. 그 얼굴을 보면서 입학사정관들은 힘을 얻는다.” KAIST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 평가) 100%를 공개한다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려 할 때, 그 중심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있다. 부모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하지만, 대학은 학종을 통해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또한 학종에서 고교 교사의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도 크다. KAIST의 경우, 성적 외에도 다른 학생과의 협력 활동을 중요 척도로 살펴본다. 단지 바람직한 인성 평가가 목적이 아니라, 지금은 연구가 대형화돼서 협력하지 않고는 결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노벨상만 봐도 공동 수상이 늘고 있다. 학종은 시작부터 KAIST가 깊게 관여되어 있는 입시정책이다. 그렇다면,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KAIST의 중심 가치는 무엇이며, 그런 추상적인 가치를 실제로는 어떻게 판단할까? 이 책에는 실제 전형을 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입학 전형 과정의 실제를 풍부한 사례를 곁들어서 상술했다. 한국에서도 구글 알파고 만든 ‘하사비스’가 여럿 나오려면? KAIST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이다. ‘연구’ 하면 두꺼운 안경을 쓰고 흰 가운을 입은 채 연구실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범생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이승섭 교수는, 연구란 “없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 콜럼버스의 대항해”와 비슷하며, “공부의 끝이 아니라 사업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KAIST는 학생과 졸업생의 창업을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가형 인재 육성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에서 페이스북, 구글 같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출현하는 것은 결코 천재적인 개인이 만들어낸 우연이 아니다. 스타트업을 할 환경을 조성해주고, 다수의 스타트업이 등장하다가 그중에 탁월한 기업들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런 환경이 KAIST에 조성되고 있다. KAIST는 ‘앞으로 잘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4년 전 입학처장 일을 처음 맡게 되었을 때, 필자는 기존의 입시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KAIST에 지원하는 학생 대부분이 서울대 또는 주요 의과대학에 동시에 지원하고 합격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자연스레 ‘이러한 입시 경쟁 속에서 어떻게 하면 KAIST가 우수한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입시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입시 전략에 몰두하던 어느 날, 필자는 스스로 그동안 손가락질해왔던 입시 관계자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퍼뜩 정신이 들었다. - 프롤로그 그런데 대학에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현실적으로 학생들은 대부분 철이 들고, 엄마와 학원의 영향력은 이제 더는 중요하지 않게 되며, 생각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대학 교육의 특성상 지능도 그렇게 중요한 요인은 못 되는 것 같다. 대학에서 성공하는 요인은 꿈과 즐거움이다. 즉, ‘전공 적합성’이다. 대학 교육은 자신이 사회에 나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을 배우는 전공 또는 직업 교육이 핵심이다. - 1장, 24쪽 과거에는 KAIST 신입생 가운데 일반고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25% 정도였으나 2017년 입학생의 경우 30%이며, 신입생의 다양성과 대학 진학 후 학업성취도를 고려할 때 당분간 30~35%가 되리라고 전망한다. 융합적 사고와 인문사회적 소양이 중요시되는 사회 변화에서 ‘다양성’은 KAIST가 지향해야 할 중요한 방향 가운데 하나다. 일반고의 경우 수학, 과학의 이수시간이 적고 선행학습과 심화 수업이 덜 이루어져 대부분 학생들이 1학년 때 학습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좋은 학점을 받기도 힘들다. 하지만 2학년 이후 전공에 들어가면 대부분 빠른 속도로 격차를 줄이거나 오히려 역전하는 경우가 많다. - 1장, 29쪽
헌터세계의 귀환자 4
청어람 / 김재한 (지은이)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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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김재한 (지은이)
2015년, 대재앙 퍼스트 카타스트로피에 의해 세상은 격변했다. 어느 날, 이상한 세계 '어비스'로 납치당한 서용우. 필사적인 싸움 끝에 지구로 돌아왔지만……. "…15년이 흘렀다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변해 버린 지구였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각성자들의 전투.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한 0세대 각성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2015년의 어느 날, 세상은 격변했다.인류 문명은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흔을 입었다.퍼스트 카타스트로피라고 명명된 대재앙의 날, 세계 곳곳에서 통칭 ‘게이트’라 불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게이트는 허공의 한 지점에 뻥 뚫린 정체불명의 구멍이었으며 그로부터 미지의 괴물들, 통칭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왔다.이 몬스터들의 크기는 대형견 수준부터 빌딩 수준까지 각양각색이었지만 단 한 가지, 악몽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바로 물리적 타격에 끔찍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것이다.모든 몬스터는 ‘허공장’이라는 특수한 방어막을 갖고 있었기에 2등급 몬스터라면 중기관총 수십 발을 버텨내고, 3등급 몬스터라면 전차포로도 제대로 된 타격을 줄 수 없었다.그리고 7등급 몬스터라면 인류 최강의 무기, 전략핵에 직격당하고도 살아남는다.인류에게는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하지만 다행히 인류가 종말하기 전에 구원의 빛줄기가 내려왔다.게이트 출현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전 세계에 1,700여 명의 초인들이 나타난 것이다.스스로를 ‘각성자’라 칭하는 그들은 퍼스트 카타스트로피가 일어나기 직전에 홀연히 사라져 버렸던 2만 명의 실종자 일부였다.그들은 자신들이 초월적 존재가 안배한 훈련 과정을 통해서 초인이 되었음을 알렸다. 그 과정에서 1만 8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것도.각성자들이 괴수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또한 각성자들의 발생은 그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이후에도 2년 주기로 2만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1개월 후에 생환한 자들이 각성자가 되었다.그렇게 1세대 각성자가 발생한 지 12년…….7세대 각성자 후보 2만 명이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2027년 현재, 세상에는 한 가지 도시 괴담에 가까운 전설이 돌고 있었다.그것은 바로 0세대 각성자에 대한 이야기…….이 모든 것이 시작되기 3년 전, 2012년에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24만 명이 홀연히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대실종’으로 명명된 이 사건은 당시에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누군가는 길을 걷다가,누군가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다가,누군가는 TV 방송 녹화를 위해 모두에게 주목 받으며 노래를 부르다가,누군가는 스포츠 경기를 치르다가…….한날한시에 꺼지듯이 사라져버린 것이다.충격과 슬픔이 물밀듯이 번져갔고 실종된 가족, 친인, 이웃을 찾는 목소리가 애타게 울려 퍼졌다.하지만 결국 24만 명 중 누구의 흔적도 찾지 못하고 3년이 흘렀고…….퍼스트 카타스트로피가 일어났다.그로 인해 대실종이 일으킨 충격은 묻혀 버리고 말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 사람들은 다시금 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어쩌면 그들 또한 각성자 후보였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그들이야말로 인류가 알지 못하는, 퍼스트 카타스트로피의 원인을 직면했을지도 모르며 만약 살아남아 세상으로 돌아왔다면 지금의 각성자들 이상으로 특별한 존재였을지도 모른다…….***결론적으로 그 가설은 진실을 꿰뚫고 있었다.“…15년이 흘렀다고?”서용우는 멍청하니 중얼거렸다.그는 어느 날 갑자기 하루 내내 하늘이 붉은빛을 띤 이상한 세계 ‘어비스’로 납치당했다.세계 각국에서 소환된 24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납치당한 곳에서 초인적인 힘을 부여받고 정체불명의 괴물들과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일 것을 강요당했다.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는 동안 계속해서 전사자가 늘어가면서 생존자가 줄어들어 갔다.그렇게 3년간 치열하게 앞으로 나아간 끝에 용우는 그 지옥의 끝을 보고 돌아올 수 있었다.그랬는데…….“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어!”용우가 필사적으로 싸운 시간은 3년.그러나 돌아왔을 때는 15년의 시간이 흘러 있었고, 세상은 이미 그가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었다. Chapter 23 사자의 털을 뽑으면Chapter 24 유통기한의 끝Chapter 25 직접 대면Chapter 26 비밀들Chapter 27 무너진 규칙Chapter 28 전원 집결Chapter 29 문틈으로 엿본 진실
걱정하지 않는 엄마
코리아닷컴(Korea.com) / 신디 맥미나민 지음, 김현주 옮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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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디 맥미나민 지음, 김현주 옮김
많은 신실한 크리스천 엄마들이 자녀 양육에 있어서만큼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자녀 양육의 책임을 혼자 짊어지며 부담감과 자책감에 눌려 고통스러워하는 엄마들에게 자녀 양육이라는 고귀한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하나님과 동역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저자가 만나온 수많은 엄마들과 저자 개인의 이야기,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엄마들을 위로하는 이 책에는 따뜻하고 진심 어린 조언이 가득하다.서문 걱정에 짓눌려 살까? 그분께 맡길까?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Chapter 1. 만일 내 방식이 옳지 않다면? 내려놓기 1 완벽한 아버지와 동역하기 Chapter 2. 위험해, 조심해! 내려놓기 2 나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통제하심 깨닫기 Chapter 3. 도대체 내 아이에게 왜 이런 일이? 내려놓기 3 자녀의 삶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 신뢰하기 Chapter 4. 아이들이 이 시기를 견딜 수 있을까? 내려놓기 4 변치 않으시고 견고하신 하나님 의지하기 Chapter 5. 누구를 만난다고? 내려놓기 5 자녀의 교우관계를 하나님께 맡기기 Chapter 6.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해 내려놓기 6 하나님의 완벽한 필터 신뢰하기 Chapter 7. 도대체 뭘 한 거야? 내려놓기 7 자녀의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하나님께 맡기기 Chapter 8. 엄마 마음이 무너지는구나 내려놓기 8 하나님을 신뢰하여 자녀의 영적 기초 세우기 Chapter 9. 어떻게 도와주지? 내려놓기 9 개입하고 싶은 마음 하나님께 내려놓기 Chapter 10. 뭐가 되고 싶다고? 내려놓기 10 자녀들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기 부록: 월화수목금토일 자녀를 위한 기도 주 ■ 책 소개 엄마로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할 때도 있고 자신만만할 때도 있을 것이다. 비참하게 실패할 때도, 성공할 때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마주하는 상황 속에서 주변의 모든 것들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할 때 매달릴 수 있는 든든하고 굳건한 반석이신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의 삶에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 언제나 스스로 알고 계신다. 당신의 삶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변화 속에서 당신이 최대한 안정적인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견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엄마로서 살다 보면 평소와 다르게 어떤 날은 행복하지 않거나 사람을 상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우울하고 쓸쓸하고 짜증 날 때도 있다. 삶의 시기에 따라 감정과 경험, 관점이 달라진다. 아이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아마 아이들이 성장 발달하는 과정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다. 사실 아이의 성장 단계들은 엄마로서 우리가 겪어야 하는 걱정의 단계와 일맥상통한다. 정상적인 단계와 도움이 필요한 문제 상황을 구분할 줄 아는 안목도 필요하긴 하지만, 자녀들이 겪는 대부분의 변화와 그로 인한 걱정은 일시적이라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스위스의 고양이 사다리
책읽는수요일 / 브리기테 슈스터 (지은이), 김목인 (옮긴이)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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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브리기테 슈스터 (지은이), 김목인 (옮긴이)
애묘인 인구가 다수에 속하는 스위스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고양이 사다리’의 다양한 모습과 쓰임을 기록한 사진집. 옥외형 고양이 사다리는 반려동물이 건물 안팎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설치한 독특한 구조물로, 스위스의 도시나 마을에서 자주 발견된다. 사진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저자 브리기테 슈스터는 2016년∼2019년, 수도 베른에서 고양이 사다리가 설치된 건물들의 정면 사진을 촬영해 나갔고, 그중 고양이 사다리의 서로 다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 100여 장을 골라 탐사 보고서와 함께 <스위스의 고양이 사다리>로 엮어냈다.고양이 사다리란 서문 들어가며 | 배경과 과정 스위스의 고양이 사다리에 관한 보고서 | 고양이와 사회. 인간과 고양이. 고양이를 위한 다른 용품들. 디자인과 설치. 베른의 고양이들. 고양이 사다리와 건축. 주요 속성. 재료. 크기. 조립. 아래로 내려가는 고양이 사다리. 사다리 사용법 배우기. 장만하기. 유형들. 일반 사다리. 일반 경사로. 닭장 사다리. 옛날식 사다리. 나무 발판을 끼운 사다리. 계단식 사다리. 나선형 나무 계단. 금속과 나무로 된 나선형 계단. 층층이 나선형 계단. 빗물 홈통 나선형 계단. 파이프 나선형 계단. 지그재그 사다리. 접이식 사다리. 자연물 사다리. 출입구와 쉬는 곳. 결론.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모형 스케치와 사진들 70 일반 사다리. 74 일반 경사로. 76 닭장 사다리. 옛날식 사다리. 174 나무 발판을 끼운 사다리. 180 계단식 사다리. 186 나선형 나무 계단. 236 금속과 나무로 된 나선형 계단. 246 층층이 나선형 계단. 254 빗물 홈통 나선형 계단. 258 파이프 나선형 계단. 262 지그재그 사다리. 294 접이식 사다리. 296 자연물 사다리. 찾아보기 서지와 감사의 글애묘인 인구가 다수에 속하는 스위스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고양이 사다리’의 다양한 모습과 쓰임을 기록한 사진집. 옥외형 고양이 사다리는 반려동물이 건물 안팎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설치한 독특한 구조물로, 스위스의 도시나 마을에서 자주 발견된다. 사진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저자 브리기테 슈스터는 2016년∼2019년, 수도 베른에서 고양이 사다리가 설치된 건물들의 정면 사진을 촬영해 나갔고, 그중 고양이 사다리의 서로 다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 100여 장을 골라 탐사 보고서와 함께 『스위스의 고양이 사다리』로 엮어냈다. 고양이 사다리는 스위스 애묘인들이 품고 있는 지극한 사랑의 매개물이기도 하지만, 한편 도시의 시각적 정체성, 그중에서도 도시 거리의 특색을 살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경이로운 건축물이기도 하다. 대부분 나무로 된 고양이 사다리는 계획에 따라 잘 설계한 구조물로서, 건축적 표현의 한 형태로도 설명할 수 있다. 고양이 사다리만 따로 떼어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각 건물의 양식에 잘 녹아들어 있고, 거꾸로 건축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나선형의 고양이 사다리가 건물 전체를 휘감고 있는 등 거주자의 개성이나 취향이 돋보이는 디자인도 많지만, 건물과 비슷한 색으로 칠해져 있거나, 하수도 파이프나 빗물 홈통에 설치한 경우처럼 여러 번 산책해야 비로소 보일 정도로 은밀하게 숨겨진 경우도 있다. 그렇게 수년에 걸쳐 저자가 포착한 고양이 사다리의 사진들에는 베른이라는 도시 자체의 특색과 미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사실 옥외형 고양이 사다리는 유럽 전체를 통틀어도 독특한 현상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도 찾아볼 수 있긴 하지만 스위스만큼은 흔하지 않다. 특히 베른에서는 스위스의 다른 도시들보다 더 많은 수의 고양이 사다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교통이 한산해 고양이들이 차에 치일 위험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여유로운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 매우 호의적인 공동체 의식의 영향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스위스의 집주인들은 일반적으로 고양이 사다리 설치를 허용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한다. 고양이 사다리를 반려묘들을 위한 필수적인 보조 도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고양이 사다리가 설치된 베른의 건물들 자체가 더 많은 건물주에게 자발적으로 고양이 사다리 설치를 허용하라고 요구하는 하나의 발언이기도 하다. 『스위스의 고양이 사다리』에 기록된 도시 구석구석의 모습은 동물과 사람이 어떻게 한데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가에 관한 새로운 상상을 제안하기에 충분하다.자유를 사랑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스위스의 집사들은 자신의 욕구와 행동을 반려동물에게 투사하는 데 고양이 사다리를 활용합니다. 비록 투사라고는 해도 집사와 고양이 양쪽 모두 고양이 사다리로부터 실질적인 이득을 얻죠. 고양이 사다리는 자유를 가져다주니까요. 밖으로 나가는 것에 익숙해진 고양이들은 독립적으로 건물을 드나들 수 있고, 집사들은 고양이를 들이기 위해 집에 머물 필요가 없어집니다. 또 하나 알게 된 것은 고양이 사다리가 설치된 베른의 건물들 자체가 더 많은 건물주에게 자발적으로 사다리 설치를 허용하라고 요구하는 하나의 발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스위스의 집주인들은 일반적으로 고양이 사다리를 허용하고 받아들이는 편이죠. 필수적인 보조 도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위스세입자협회의 법률 자문인 루에디 슈푄들린에 따르면, 원칙상 집주인은 사다리가 안전을 해치거나 지나치게 눈에 거슬릴 때에만 반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0만이 넘는 고양이들은 약 50만에 불과한 개와 비교해,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이기도 합니다. 애묘인들은 베른에서 다수에 속하죠. 베른의 동네들을 걸어 다니다 보면 고양이와 함께 길을 건너지 않기가 더 어렵습니다. 어느 경우든 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은 고양이에게 매우 호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번아웃이었다
프로방스 / 송슬기 (지은이)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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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소설,일반
송슬기 (지은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번아웃을 경험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지쳐있는 분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이, 간절히 극복하고 싶은 분들께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용기와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제1장 |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었다 1 분명 열심히 했지만 2 나만 늘 제자리야 3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4 절망은 무기력이 되고 5 상처받지 않기 위해 6 반복되는 번아웃 증후군 7 나도 내가 원하는 걸 잘 모르겠어 8 얼마나 더 단단해져야 제2장 | 눈뜨니까 산다 1 공무원 준비 시절 2 쉽지 않은 군 생활 3 완벽한 엄마가 될 줄 알았어 4 퇴역을 결심하다 5 6년의 처가살이 6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7 니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8 이미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제3장 | 흘러가는 대로 살아내다 1 젊으니까 공부를 좀 해봐 2 지긋지긋한 삶의 연속 3 자기계발은 사치다 4 매일 만나는 맥주 2캔 5 너의 열정이 부럽지만… 난 못해 6 내 일보단 남의 일 7 이렇게 사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잖아 8 나를 위로했던 건… 제4장 | 드러내기 시작하니 변화가 시작되다 1 글을 써야겠어 2 충격의 순간들 3 블로그의 시작 4 나를 드러내기 시작하다 5 언제나 가방엔 책 한 권 6 “엄마, 작가가 되려고?” 7 얼렁뚱땅 독서클럽 8 여전히 부족하지만 제5장 | 꿈이 없다고 좌절하지 않기 1 다들 그렇게 살걸? 2 내 탓하지 않기 3 머리를 좀 더 가볍게 4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5 하고 싶은 말은 내뱉기 6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괜찮아 7 작고 사소하고 가벼운 행복 8 오늘, 지금 마치는 글 국내의 한 취업포털에서 ‘번아웃 증후군 경험여부’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 750명 중 최근 1년간 번아웃 증후군을 겪은 직장인은 64.1%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한 교복업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라밸(Study-Life Balance) 실현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학업으로 인한 번아웃을 겪는 학생도 66%나 되었지요. 이쯤 되니 3명 중 1명은 번아웃을 경험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 증후군이 주로 직무나 직업에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규정하고 그 증상을 3가지의 양상으로 말합니다. 첫째, 직무로 인해 기력이 없고 쇠약하고 탈진한 상태. 둘째, 직업에 대해 부정적이고 냉담해지는 감정 상태. 셋째, 일의 효율이 저하된 상태. 그러나 꼭 직업과 관련되지 않아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번아웃을 경험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지쳐있는 분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이, 간절히 극복하고 싶은 분들께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용기와 도움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추상오단장
엘릭시르 /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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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
소설,일반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고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요시미쓰는 갑자기 찾아온 손님으로부터 돌아가신 아버지가 쓴 단편소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보수에 이끌려 의뢰를 수락한 요시미쓰는 소설을 찾는 과정에서 그들이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리고 곧 소설에 담긴 의미를 깨닫는데……. 나오키상 수상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추상오단장』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몇 안 되는 단서를 토대로 의뢰인의 죽은 아버지가 쓴 소설을 찾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드물게도, 결말이 숨겨진 리들 스토리(riddle story)라는 단편소설을 이용한 미스터리이다. 출간 당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작,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에 올랐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 분》 미스터리 베스트 10’,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등에 최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서장 나의 꿈 7 제1장 기적의 소녀 9 제2장 환생의 땅 59 제3장 소비전래 105 제4장 앤트워프의 총성 145 제5장 그 자신의 단장 169 제6장 어두운 터널 183 제7장 추상오단장 225 종장 눈꽃 273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작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 다섯 편의 리들 스토리가 가리키는 단 하나의 진실 요네자와 호노부가 펼쳐내는 어른의 미스터리! 고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요시미쓰는 갑자기 찾아온 손님으로부터 돌아가신 아버지가 쓴 단편소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보수에 이끌려 의뢰를 수락한 요시미쓰는 소설을 찾는 과정에서 그들이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리고 곧 소설에 담긴 의미를 깨닫는데……. 나오키상 수상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추상오단장』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몇 안 되는 단서를 토대로 의뢰인의 죽은 아버지가 쓴 소설을 찾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드물게도, 결말이 숨겨진 리들 스토리(riddle story)라는 단편소설을 이용한 미스터리이다. 출간 당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작,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에 올랐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 분》 미스터리 베스트 10’,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등에 최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사자가 아니면 관여할 수 없는 인간의 이야기” 가계가 어려워져 학비를 내지 못할 상황에 처해 대학을 휴학한 요시미쓰는 큰아버지의 고서점에 얹혀살며 가게를 지킨다. 어느 날 기타자토 가나코라는 손님으로부터 기묘한 부탁을 받는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를 찾아달라는 것이다. 보수에 이끌린 요시미쓰는 큰아버지 몰래 의뢰를 수락한다. 단서는 어느 동인지에 한 편이 실렸다는 것뿐이었다. 이름 없는 잡지에 실린 무명작가의 소설을 찾는지라 시간이 무척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쉽게 첫 번째 작품을 찾아내고, 차례차례 한 편씩 더해나간다. 그 과정에서 각각의 단편에는 작품에 실리지 않은 한 줄의 결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의뢰인의 아버지이자 다섯 편의 리들 스토리를 집필한 작가인 기타자토 산고의 화려하고도 안타까운 과거가 드러난다. 1990년대 초반, 거품경제가 붕괴되면서 일본은 ‘잃어버린 10년(혹은 30년)’이라고 불리는 기나긴 침체기에 접어든다. 줄이어 기업이 도산하고 유례없는 취업난이 찾아온다. 주인공 요시미쓰, 그리고 고서점에서 함께 일하는 쇼코는 거품경제 붕괴 직후의 빙하기 세대에 해당한다. 직업도 돈도 없는 세대. 장래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하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과 세대의 어두운 세태가 『추상오단장』에 시종일관 짙게 드리우고 있다. 미스터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도 탐정 역에 해당하는 주인공이 탐정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얼핏 기타자토 산고의 화려한 과거 이야기와 요시미쓰의 암담한 현재의 이야기를 대비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현재에는 이야기가 부재하고 있다. 요시미쓰는 편의상 주인공이라고 칭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니다. 『추상오단장』의 이야기는 “당사자가 아니면 관여할 수 없었던 인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리들 스토리, 미스터리로서의 『추상오단장』 “단순히 리들 스토리를 쓰는 것뿐이라면 비교적 간단한 일이에요. 하지만 왜 그렇게 썼는지, 왜 그렇게 써야만 했는지를 소설의 착지점으로 하지 않으면 하나의 소설로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말하려도 말할 수 없는 기분을 글에 맡기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상오단장』은 근본적으로는 암호 미스터리이기도 합니다.” (작가 인터뷰에서) 요네자와 호노부는 소설을 쓸 때 미스터리 축을 세로 축으로, 주인공의 이야기를 가로 축으로 해서 집필한다고 한다. 세로 축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릴 때, 가로 축의 이야기에도 결판이 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스터리를 쓰더라도 이야기가 인위적이지 않고 살아 움직인다. ‘리들 스토리’는 이 가로 축에 너무나도 잘 들어맞는 ‘해결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결’에 해당하는 리들 스토리의 마지막 한 줄은 독자에게 바로 제시되지 않는다. 요시미쓰가 해당 단편을 찾고 나서야 이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거대한 장치가 숨겨져 있다. “리들 스토리 중에는 소설로서는 매력적이지만 적절한 결말이라 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모펫이라는 작가의 「수수께끼의 카드」 같은 작품이 그렇죠. 어설프게 결말을 갖다 붙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재미있어지는 건 아니니까요.”(본문 115쪽) 리들 스토리야말로 ‘미스터리’ 그 자체이며, 수수께끼로서 즐기는 것으로, 뛰어난 작품일수록 진상이 따로 있다면 재미가 없어질 수 있다. 요네자와 호노부는 작중에서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위와 같이 말하고 있다. “말하려도 말할 수 없는 기분을 글에 맡기는 상활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암호 미스터리는 암호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즉 ‘왜 말하지 못하는가’가 가장 큰 읽게 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요네자와 호노부의 첫 연재작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소설 스바루》 2008년 6월 호부터 12월 호까지, 일곱 달에 걸쳐 연재된 것을 가필 수정해서 출간한 것이다.“아버지가 《호천》에 보낸 소설은 리들 스토리였다고 합니다. 리들 스토리가 뭔지 아시나요?”요시미쓰는 고개를 끄덕였다.“판단을 독자에게 맡기고 결말을 쓰지 않은 소설 말이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같은 작품이요.”“맞습니다. 그리고 편지함 안에 있던 원고지는 모두 다섯 장이었습니다. 각 장에 적혀 있던 건 단 한 줄뿐이었고요. 소설의 결말로 보이는 다섯 개의 문장이 적혀 있더군요. 그리고 고노 선생님의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는지, 가나코는 그 내용을 읊었다.“‘자네 기술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리들 스토리라는 구성은 재밌었네. 너무 고약한 소설이군. 난 자네 소설의 결말을 읽고 싶지만, 필시 자네는 평생 쓰지 않을 테지.’”잠시 침묵이 흘렀다.“저는 아버지가 쓰신 이야기의 결말을 찾은 것 같습니다.” “의뢰인인 기타자토 가나코 씨는 기타자토 산고 씨가 도쿄에 사시던 무렵의 일을 전혀 모르시는 듯합니다. 저는 작가 가노 고쿠뱌쿠의 과거 교우 관계뿐 아니라, 그분이 당시 어떤 분이셨는지도 알고 싶습니다.”“이유가 뭐죠?”“‘앤트워프의 총성’에 대해 알기 위해서입니다.”그 말을 입에 담은 순간, 미야우치의 표정이 한층 험악해졌다. 그는 검붉어진 얼굴로 단호하게 말했다.“그 이야기라면 저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만 가시는 편이 좋겠군요.” 가게에는 수만 권의 책들이 읽어줄 이를 기다리고 있다.어쩌면 그 한 권 한 권의 배후에 산고의 인생과 같은 이야기가 존재할지도 모른다.
2023년 디즈니 빈티지 벽걸이 달력 (행잉우드 포함, A3)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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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지은이)
귀여운 디즈니 친구들의 빈티지 포스터들을 사계절의 달력으로 담아냈다. 매달 달력을 넘기며 달라지는 다양한 포스터들로 눈이 즐겁다. 고급 인쇄용지와 원목형 행잉우드로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높였고, 활용도 높은 A3 사이즈로 어디에 걸어놓아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빈티지한 포스터들로 꾸며진 2023년 벽걸이 달력을 만나보세요. 귀여운 디즈니 친구들의 빈티지 포스터들을 사계절의 달력으로 담아냈어요. 매달 달력을 넘기며 달라지는 다양한 포스터들로 눈이 즐겁습니다. 고급 인쇄용지와 원목형 행잉우드로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높였고, 활용도 높은 A3 사이즈로 어디에 걸어놓아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립니다. 디즈니 클래식 친구들의 ‘2023년 디즈니 빈티지 벽걸이 달력’으로 행복한 2023년을 준비해보세요.
우리 아이 교육을 묻습니다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편집부 (엮은이)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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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편집부 (엮은이)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를 위한 ‘내 아이, 그리스도인답게 가르치는 길’ 어떻게 해야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를 수 있을지 궁금하고,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대안(사실은 믿음과 용기)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기존의 교육 시스템(학교, 학원, 교회)에 자녀를 맡겨놓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정신과 문화 속에서 소신이나 방향 없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모즌 그리스도인 부모를 위해 기획한 ‘기독교적 교육관’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정답(?)을 주는 대신, 그리스도인이 교육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관점을) 나누고, 남들 하는 대로, 세상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하나님나라의 교육방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격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대한민국 크리스천 홈스쿨링 1세대 운동가와 관련 사역자들이, 척박한 환경 가운데 자녀를 가르치고 돌보면서 삶으로 깨달은 기독교적 교육관을 대화하듯 나누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토크01.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기 원하십니까?” - 올바른 교육 목표 설정과 과정 설계 권성윤 대표 DCTY 꿈을이루는사람들 토크02.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함께 하는 아빠” - 자녀 교육에서의 아버지 역할 김성일 대표 엘블레스 토크03. “삶과 관계의 우선순위를 세워주는 엄마” - 자녀교육에서의 어머니 역할 길미란 사모 주님의은혜교회 토크04. “공부, 시켜야 하나요,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 아이의 주도성에 대한 생각 바꾸기 임종원 대표 원안크로스+ 토크05. “부모가 신앙을 물려주지 않으면, 세상이 불신앙을 물려줄 겁니다.” - 성경의 명령, 자녀 제자화 박진하 소장 홈스쿨지원센터 토크06. “공부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공부해야 하는 올바른 이유와 평생 학습 신종철 목사 조슈아홈스쿨아카데미 토크07. “성품 훈련이요? 그건 타고나는 것 아닌가요?” - 건강한 태도와 품성 길러주기 유길상 목사 MAC(Mission And Character) 선교회 토크08.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 구별된 삶입니다.” - 가정에서의 양성평등 교육 박기영 목사 나드교회, 스카이비전 토크09. “진로 찾기는 취업이 아니라 인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 부모와 함께 하는 자녀 진로 탐색 옥봉수 대표 가정과 교육 세움터 토크10. “A.I. 세상,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두 가지 한기영 대표 데이터인사이트 토크11.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옛길, 그게 고전교육입니다.” - 기독교적 고전교육 이경원 교장 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 토크12. “미디어는 끌려 다닐 대상이 아니라, 다스려야 할 대상입니다.” - 성경적 미디어 교육 유경상 대표 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 토크13. “체험이 배움이 되고 추억이 되는 박물관, 미술관, 음악회 사용설명서” - 자녀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체험학습 전옥경 소장 나비꿈 그림책 연구소 토크14. “자연 친화적 아이로 키우면 뭐가 좋은가요?” -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연 체험 송성수 목사 샬롯 메이슨 교육 개발 연구소 토크15. “함께 공부하면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세우기 이정연 원장 조슈아홈스쿨아카데미 토크16. “교회학교에게 가정보다 훌륭한 동역자는 없습니다.” - 홈스쿨에서 찾아보는 21세기 교회교육 포인트 주우규 목사 지구촌교회 글로벌홈스쿨아카데미 인터뷰이interviewee 소개 대한민국 크리스천 홈스쿨링 운동가 1세대가 삶으로 체험하며 깨달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적 교육관과 실천방식’ 모든 게 ‘처음’인 인생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부모 노릇만큼은 가장 멋지게 해내고 싶다. 내심 가장 피하고 싶고 자신 없어 하면서도 말이다. 게다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고민이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다. 신앙은 어떻게 가르치고, 교육은 어떻게 하고, 진로 찾는 건 어떻게 도와야 할지 갈수록 물음표만 많아진다. 그런 이들을 위해, 척박한 교육 환경 가운데 자녀를 가르치고 돌보면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하나님나라 교육관’을 직접 살아낸 크리스천 홈스쿨링 1세대 운동가와 기독교 교육가들이 나섰다. 이 책은 바로 그들과 만든 인터뷰집이다. 내 아이를 그리스도인답게 가르치기 위해 꼭 한 번 들어봐야 할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교육관과 실천방식’ 이 책은 좋은 부모 되는 솔루션이나 만고불변의 자녀 교육 비법 대신, ‘관점’을 나눈다. 교육을, 아이 인생의 목표를, 대학 입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공부를, 미디어를 부모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눈’을 빌려준다. 그리고 남들 하는 대로, 세상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당신의 아이와 함께 하나님나라의 교육방식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소소하지만 실제적인 제안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인터뷰이들이 모두 홈스쿨러지만, 이 책은 교육해야 할 자녀를 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를 위한 것이다(물론 홈스쿨러들이 읽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을 펴든 순간, 여기에 담긴 고민들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고민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자녀와 다음 세대 가운데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시리라 믿는다. 그런 경험과 깨달음이 하나둘 모일 때, 이 책에 담긴 ‘고민’이 ‘상식’이 되는 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독자 대상 그리스도인다운 자녀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든 부모, 교회학교 사역자와 교사 활용 포인트 -성경적 자녀교육관 수립을 위한 부모 학습 자료 -부모 소그룹 모임과 남녀선교회 독서 나눔과 토론 자료 -부모 교육과 교사대학 필독서 및 프로그램 자료 -성경적 가정관, 자녀교육 관련 강사 섭외 자료 “말씀하신 대로라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한다는 것은,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되겠네요.”자녀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그거에요. 그 문제를 풀지 못하면 올바른 교육 과정, 즉 커리큘럼을 세울 수 없어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커리큘럼 설계와 수립이니까요. --- 토크1 중에서 “그렇다면 도대체 아이 교육을 위해 어떤 목표를 정해야 할까요?”그건 부모님들이 각자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직접 책을 읽고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지 정하셔야 해요. 다만 이런 말씀은 드리고 싶어요. 이제는 좀 다양하게 목표를 정해보시면 어떨까요? 전부 똑같이 좋은 대학만 바라보지 말자는 겁니다. 미국 H대, SKY대 갈 아이들은 거기 가고 다른 거 할 아이들은 또 다른 거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하게 살아가면 좋겠어요. 다양한 목표들이 생겨야 커리큘럼도 다양해지고,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것에서 다양한 의미를 찾으며 살게 되지 않겠어요 --- 토크1 중에서 “설명만 들어도 가슴이 턱 막히네요. 그런 식으로 아이를 가르쳐서 도대체 뭘 이루려고 하는 걸까요?”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에듀카레’ 교육은 아이들을 특정 영역의 전문가로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전문가’가 되라고 강요하며 온갖 방식으로 압박합니다.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면 실패자나 낙오자 취급을 하지요. 유명 대학을 나와 탄탄한 직장을 잡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 잡는 게 최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직 그런 성공이나 목표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아우성입니다. 그러니 다들 좋은 학교를 나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갈 수밖에요. 하지만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이 자기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고, 집안이나 주변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른다면 어떨까요? 자기 분야밖에 모르는 도량이 좁은 지식인이 되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를 써버린 거라면, 불쌍하고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자기 밥벌이 정도야 하겠지만, 그런 인생에서 진정한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 토크4 중에서
[CD] 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 CD-ROM 1장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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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서, 소방서 9천 6백 건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경찰서 주소록은 지역별, 업종별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1.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① 수록건수 : 5,529건 ② 엑셀저장 : 상호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대업종, 소업종, 홈페이지 (전화번호 3,678건 수록) ③ 경찰서_257건/ 경찰청_18건/ 기동대_268건/ 방범대_1372건/ 지구대_671건/ 치안센터_983건/ 파출소_1547건/ 해양경찰서_29건/ 해양출장소_211건/ 해양파출소_173건 ④ 강원_371건/ 경기_710건/ 경남_535건/ 경북_566건/ 광주_100건/ 대구_213건/ 대전_89건/ 부산_287건/ 서울_638건/ 세종_23건/ 울산_90건/ 인천_196건/ 전남_586건/ 전북_410건/ 제주_83건/ 충남_414건/ 충북_218건 2.전국 소방서 주소록 ① 수록건수 : 4,117건 ② 엑셀저장 : 상호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대업종, 소업종, 홈페이지 (전화번호 3,151건 수록) ③ 119구조대_139건/ 119안전센터_1010건/ 119지역대_517건/ 119특수구조단_27건/ 소방기구제조_1575건/ 소방본부_19건/ 소방서_271건/ 의용소방대_559건 ④ 강원_279건/ 경기_784건/ 경남_299건/ 경북_346건/ 광주_78건/ 대구_151건/ 대전_92건/ 부산_199건/ 서울_428건/ 세종_43건/ 울산_71건/ 인천_170건/ 전남_296건/ 전북_217건/ 제주_65건/ 충남_372건/ 충북_227건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CD : CD롬 1장 전국 경찰서, 소방서 9천 6백 건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경찰서 주소록은 지역별, 업종별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CD 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CD는 전국 경찰서, 소방서를 업종별, 지역별로 엑셀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 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CD 특징 1. 전국 경찰서 상호검색, 지역선택, 업종 조건으로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2. 지역선택 저장은 전국 시/도, 군/구를 지정할 수 있다. 3. 엑셀저장으로 자유롭게 저장, 편집, 인쇄가 가능하다. 4. DM 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22 전국 경찰서 주소록 CD : CD롬 1장 1. 본 자료는 콘텐츠에그에서 제작·개발한 전자출판물로 무단복제 및 재판매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자료조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에그는 본 자료의 오류나 누락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본 자료로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을 하는 경우 정보통신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에그는 사용자의 활용 결과에 관련한 각종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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