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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청을 설립하라
유유 / 박상익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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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소설,일반
박상익 지음
저자는 <번역은 반역인가>라는 책으로 번역을 통한 한국어 콘텐츠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몰이해가 21세기 한국의 앞날에 걸리돌이 되리라는 암울한 전망과 대안을 담았고, 그 책의 의미와 내용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책이 나온 지 12년이 지났지만 한국사회의 번역에 대한 인식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이를 개탄하며 그간 줄곧 써온 번역을 통한 한국어 콘텐츠 확충의 중요성을 주장한 글들을 모아 작은 책을 펴냈다.머리말: 영어로 읽을 수 있는데 왜 번역해? 모국어와 민족 이상 조선말 수업에 반발한 제1고보 수재들 번역청 설립, 서둘러야 한다 세종대왕이 지금 살아온다면 일본보다 128년 늦게 번역된 보수주의 경전 번역으로 역사 변혁의 스타 게이트를 열자 하멜의 교훈 우리 역사의 단절 정체성 발견과 새 역사 창조 번역은 국가 경쟁력 부끄러운 무임승차 이제는 그만둬야 인간은 모국어를 사용할 때 가장 창의적이다 비非독서 국민의 탄생 불통의 인문학 인문학, 지금부터 ‘새 역사’를 써야 맺음말: 나의 역사적 알리바이모국어만 읽어도 노벨상을 탈 수 있는 나라 지난 2016년 오스미 요시노리 도쿄공업대학교 명예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일본은 3년 연속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일본이 노벨상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배경은 국가 정책, 일본의 독특한 문화, 학계의 노력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모든 이유에 바탕이 되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번역’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읽지 않으면 안 되는 모든 학문 분야의 기초 고전과 주요 도서들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번역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거죠. 번역된 콘텐츠는 마치 공기와도 같아서 풍부한 양질의 번역 콘텐츠를 보유한 일본의 학자들은 좋은 공기를 한껏 마시며 연구할 수 있는 셈입니다. 우리가 사는 한국은 어떨까요. 번역된 콘텐츠를 만드는 출판 시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생존을 도모해야 하는 출판사들은 아무래도 ‘팔릴 만한’ 책들을 중심으로 책을 펴낼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그렇다면 공익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정부는 지적인 한국 사회의 토대랄 수 있는 번역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명저번역사업 정도가 유일한데, 그나마도 2011년의 24억 원에서 2017년에는 10억여 원으로 예산이 감소해서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에서 ‘전셋값’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라도 번역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이유 박상익 선생은 번역을 통한 한국어 콘텐츠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몰이해가 21세기 한국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리라는 암울한 전망과 대안을 담은 책 『번역은 반역인가』를 쓴 이후로도 한국어 콘텐츠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번역 지원 사업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꾸준히 내 왔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번역은 반역인가』를 낸 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의 번역 환경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선생은 “누군가의 말처럼 100년 후 한국어가 경쟁력을 잃게 될 경우, 후손들이 지금의 우리를 못난 조상으로 지목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탄식하면서 번역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진지한 의제로 다루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의지와 희망을 담아 자신이 쓴 글들을 모아 『번역청을 설립하라:한 인문학자의 역사적 알리바이』를 펴냈습니다. 선생은 번역 문제와 관련해 어떤 단체나 유력자의 힘에 의존할 의향이 없으며 오직 한국어를 쓰는 공동체의 지속적 번영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데 단단한 벽돌 하나를 쌓는 심정을 밝힙니다. 그리고 적어도 이 시대에 모국어를 저주하고 망치는 자들의 대열에 서기를 거부한 사람이 있었다는 물증 하나는 후대에 남겨야겠다는 비장한 소회를 털어놓습니다. 유유는 이런 선생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며 번역 사업을 국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선생의 주장과 그 근거를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널리 알려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작은 책을 펴냅니다.(구체적인 주장과 근거는 선생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린 아래 글에 잘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 시대 ‘한 인문학자의 역사적 알리바이’로만 남지 않도록 뜻을 모아 주시기를 한국어를 쓰는 모든 독자들께 간곡히 바랍니다. -------- 저자가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린 글 번역청을 설립하라 1. 미개한 중세 유럽은 선진 이슬람 문명의 학문적 성과물을 대대적으로 번역함으로써 스승인 이슬람 문명을 추월하고 나아가 근대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12세기 르네상스’라고 부르는 사건이지요. 번역을 통해 후발 문명이 선진 문명을 추월한 대표 사례입니다. ‘번역 왕국’ 일본에는 전 세계의 지식이 거의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번역되어 있어서, 모국어만으로도 노벨상을 탈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번역은 일류 국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선행 조건입니다. 번역은 국력입니다. 2.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인정하듯 한글은 가장 과학적입니다. 그러나 ‘콘텐츠’가 부족한 게 큰 약점이지요. 온 시민이 한국어만으로 전 세계의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는 일은 세종대왕의 후손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이자 책무입니다. 번역은 지식 민주주의의 기반입니다. 지식 민주주의가 빠진 민주주의는 온전한 민주주의가 될 수 없습니다. 3. 자동번역기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계도 학습을 해야 합니다. 마중물이 필요한 거죠. 번역물이 다량 확보된 언어일수록 자동번역기 성능이 좋아집니다. ‘알파고’도 수백만 개의 기보를 학습한 끝에 놀라운 실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하려면 지금이라도 양질의 번역 텍스트를 대대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역사에는 ‘월반’이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착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4. 서양의 동양학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 동양 고전이 자국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고전 텍스트 번역 작업을 최우선시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중국학과 한국학 전공의 석사·박사학위 논문 절반 이상이 번역으로 채워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번역을 학문적 업적으로 인정조차 하지 않지요. 그들에게 동양학이 외국학이듯, 우리에게는 서양학이 외국학입니다. 서양이 동양을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하여 콘텐츠를 확대하듯이, 우리 또한 전 세계의 정보와 지식을 모국어로 옮겨 콘텐츠를 축적해야 합니다. 그것은 모국어에 대한 의무입니다. 5. ‘번역청’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국립번역원’도 좋고 ‘번역위원회’도 좋습니다. 번역을 시장에 맡길 수 없습니다. OECD 가입국 중 일인당 독서량 최하 수준인 한국의 출판 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입니다. 번역에 뜻을 둔 우수 인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21세기 지식 정보 사회에서 지식이 고갈된다면 나라의 장래를 낙관할 수 없습니다. 적극적인 정부 개입과 지원만이 악순환에 빠진 번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번역을 도로, 항만, 철도, 통신 같은 사회간접자본으로 인식하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6. 전문 연구자는 자신들의 공부에 필요한 언어를 배워 읽고 써야 하지만 교양과 기초 학문을 두루 섭렵해야 할 시민들이 외국어로 텍스트를 읽을 경우 모국어로 읽을 때보다 학습 능률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인간은 모국어로 사고할 때 가장 창의적이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이유를 되새겨 봐야 합니다. 7. ‘인문학의 위기’란 말이 나온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한국의 인문학은 ‘학문 후속 세대 단절’을 우려할 정도로 피폐했습니다. 번역 활동은 인문학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민주 시민에게 인문학적 성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 없이는 민주주의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밥만 먹고 레벨업 3
위시북스(Wishbooks) / 박민규 (지은이)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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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박민규 (지은이)
박민규 게임 판타지 장편 소설.
다이버전트
은행나무 / 베로니카 로스 글, 이수현 옮김 /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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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베로니카 로스 글, 이수현 옮김
“그들은 질서와 복종을, 나는 혼돈과 자유를 택했다” 미국 내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39개국 번역 출간 사회 비판적 메시지와 영화적 서사의 영리한 만남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소설, 20대 여성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데뷔작 《다이버전트》는 전쟁과 자연재해로 황폐해진 미래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SF 디스토피아 소설 3부작 중 첫 권이다. 출간 전에 이미 영화 [헝거 게임]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계약을 체결한 이 소설은 출간 첫 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6위를 기록했고, 이후 미국 내에서만 300만 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1위를 11주 연속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든 사회 구성원이 다섯 개의 분파에 속하고,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압제적 사회에서 자유를 되찾고자 하는 한 소녀의 투쟁,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어두운 음모와 배신, 성장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젊은이들이 처한 경쟁 사회의 구도를 그대로 담은 현실적 서사이자,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중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다이버전트》의 세계는 질서 유지를 위한 사회적 ‘틀’에 맞지 않는 자를 비밀리에 제거하는 무서운 사회이다. 사회에서 제시한 틀에 맞지 않는 자는 제거된다는 사실, 틀이 맞지 않는 자들이 하는 일의 구체적인 예가 ‘잡역부, 건설 노동자, 청소부’ 등이라는 것은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특정 집단에 편입되지 않으면 사회의 ‘낙오자’가 된다는 현실의 공포를 생생히 나타나 보인다. 불편한 현실을 반영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강렬한 액션, 놀라운 속도감, 심지어 달콤한 로맨스까지 적절히 배합하여 독자의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있다. 완성도 높은 영화적 서사가 눈앞에서 생생히 그려진다. 이 소설은 2014년 3월에 [리미트리스]의 닐 버거 감독, [디센던트]의 쉐일린 우들리 주연의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가까운 미래, 인간 사회는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뉜다. 이타심의 애브니게이션, 용기의 돈트리스, 지식의 에러다이트, 평화의 애머티, 정직의 캔더.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 ― 다이버전트. 체제를 위협하고, 흔들며, 뒤엎는 자. 전쟁과 자연재해로 황폐해진 가까운 미래의 세계. 더 이상의 충돌과 불화를 근절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다섯 개의 분파가 생겨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사회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을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적성 검사를 치른다. 그리고 그중 한 소녀가 다섯 분파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금기시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라는 판정을 받는다. 누구에게도, 심지어 가족에게도 말하면 안 되는 비밀을 안고 새로운 분파에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배신,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 지금까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다! “그들은 질서와 복종을, 나는 혼돈과 자유를 택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1주 연속 석권 미국 내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39개국 번역 출간 아마존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2014년 3월 개봉 영화 [다이버전트] 원작 소설 “다음 세대의 혁신(The next big thing)” - [롤링스톤] 사회 비판적 메시지와 영화적 서사의 영리한 만남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소설, 20대 여성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데뷔작 《다이버전트》는 전쟁과 자연재해로 황폐해진 미래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SF 디스토피아 소설 3부작 중 첫 권이다. 모든 사회 구성원이 다섯 개의 분파에 속하고,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압제적 사회에서 자유를 되찾고자 하는 한 소녀의 투쟁,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어두운 음모와 배신, 성장을 그리고 있다. 출간 전에 이미 영화 [헝거 게임]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계약을 체결한 이 소설은 출간 첫 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6위를 기록했고, 이후 미국 내에서만 300만 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1위를 11주 연속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아마존,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미국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 ‘올해 최고의 책’ 및 판타지 SF 부문 1위 소설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팬덤을 양산해 각종 웹사이트와 SNS 등지에서 다수의 팬사이트를 거느리고 있다. 《다이버전트》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이 소설이 오늘날 젊은이들의 ‘니즈(Needs)’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데에 있다. 지난날 《헝거 게임》의 대성공 이후로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소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자극적인 설정에 여러 장르를 적당히 버무린, ‘흥행 공식’을 그대로 답습한 소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점에서 로스의 《다이버전트》는 명백한 차이점을 지닌다. [롤링스톤]지에 따르면, “다음 세대의 혁신(The next big thing)”임이 분명한 이 소설은 오늘날 젊은이들이 처한 경쟁 사회의 구도를 그대로 담은 현실적 서사이자,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중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문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틀에 맞지 않으면 제거되는 사회” 가상의 세계 속에 현대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담다 《다이버전트》의 세계에서 모든 사회 구성원은 다섯 분파로 나뉘고, 개인은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 양식에 따르도록 강요받는다. 분파는 개인의 직업, 생활방식, 습관, 성격, 심지어는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나 평상시 옷차림까지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이다. 언뜻 보기에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듯 보이는 이 세계는 실은 사회 질서와 평화 유지를 명목 삼아 개인의 사생활에서까지 특정한 행동 방침을 강요하는 압제정치의 전형을 보여준다. 주인공 비어트리스는 이타심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사는 애브니게이션 분파 출신이다. 봉사하는 일이 숨쉬기만큼이나 자연스러워 보이는 그녀의 가족과 달리 비어트리스는 조건 없이 베푸는 일이 쉽지 않으며, 이타심 말고도 다른 열망들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출신 분파를 떠나 다른 분파로 이적하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채로 적성 검사를 받은 그녀는 자신이 그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으며 모든 분파의 특성을 지닌 ‘다이버전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이 남들에게 알려지면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사실도. 《다이버전트》의 세계는 언뜻 보기에 개인의 자유를 희생하는 것만으로 사회 질서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듯 보이나, 내부에서는 질서 유지를 위한 사회적 ‘틀’에 맞지 않는 자(다이버전트)를 비밀리에 제거하는 무서운 사회이다. 그리고 열여섯 살이 되면 누구나 적성 검사를 받고 각 분파의 엄격한 입문식을 통과해 특정 분파에 속하게 되는데, 입문식을 통과하지 못하면 ‘분파 없는 자’가 되어 소설 속 표현을 빌리자면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을 하며 공동체로부터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한다. 사회에서 제시한 틀에 맞지 않는 자는 제거된다는 사실,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의 구체적인 예가 ‘잡역부, 건설 노동자, 청소부’ 등이라는 것은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이쯤 되면 《다이버전트》의 세계가 허무맹랑한 공상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일종의 메타포라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특히 젊은이들이 사회에 갓 발을 들일 때 느끼는 공포, 즉 치열한 경쟁을 통해 특정 집단에 편입되지 않으면 사회의 ‘낙오자’(즉, 분파 없는 자)가 된다는 공포가 생생히 나타나 있다는 점에서, 로스가 오늘날 젊은이들의 심리와 니즈를 얼마나 잘 읽어냈는지를 알 수 있다. “《헝거 게임》, 《트와일라잇》보다 더 강력하다!”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의 절묘한 배합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손에서 도저히 놓을 수가 없다”고 평했듯이, 《다이버전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독자를 순식간에 휘어잡는 ‘재미’이다. 불편한 현실을 반영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강렬한 액션, 놀라운 속도감, 심지어 달콤한 로맨스까지 적절히 배합하여 독자의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눈앞에서 생생히 그려지는 완성도 높은 영화적 서사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젊은이들의 욕망을 그대로 담은 사회적 메시지를 액션과 스릴러, 로맨스의 만남이라는 익숙한 흥행공식으로 유려하게 풀어낸 이 소설은 2014년 3월에 [리미트리스]의 닐 버거 감독, [디센던트]의 쉐일린 우들리 주연의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이뤄진 ‘다이버전트 트릴로지’의 두 번째 시리즈 《인서전트》는 2014년 3월에 국내 출간 예정이며, 세 번째 시리즈 《알러전트》는 올 가을 미국에서 출간 예정에 있다. 이 책에 쏟아진 해외 언론의 찬사 “포스트《헝거 게임》이라고? 더 강력하고, 더 파괴적이고, 더 위협적이다!” _[USA투데이] “빠른 템포, 풍요로운 상상력, 생생한 디테일로 가득한 소설. 디스토피아 소설의 새로운 장을 구축했다.”_[뉴욕타임스] “손에서 도저히 놓을 수가 없다. 예측 불가능한, 잊을 수 없는 이야기.” _[퍼블리셔스 위클리] “다이버전트가 된다는 것은 통제 범위를 벗어난, 공공의 질서에 위협 인물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_[월스트리트 저널] “이 세계에 자신의 자리를 규정해야 하는 모든 젊은이들의 불안감과 투쟁을 그려낸 소설.” _[보이스 오브 와이에이]
김 팀장, 직원 몰입 잘 하고 있나?
바른북스 / 박기찬 (지은이) /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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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기찬 (지은이)
근로 시간은 단축되었는데 업무량과 업무 기대 수준은 더 높아진다. 일할 시간은 줄었는데 성과는 더 높이 달성하라는 압박에 시달린다. 어떡하란 말인가? 유일한 방법은 노동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팀원 모두가 몰입해야 가능하다. 그런데 몰입하지 않는 팀원이 적지 않다. 왜 그런가? 왜 그들은 몰입하지 않는가? 몰입하지 않은 팀원은 어떻게 가려내야 하나? 어떻게 해야 그들을 몰입하게 만들 것인가? 적성에 맞는 일을 줘라와 같은 뜬구름 잡는 아름다운 수사를 담지 않았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담았다. 팀원 스스로 몰입하게 만들어 성과를 창출하고 팀장다운 팀장 역할, 삶다운 삶을 영위하고 싶으면 반드시 읽고 실행해야 할 책이다. 머리말 Chapter 1. 팀장 역할과 팀원 몰입이 필요한 이유 1. 팀장 역할과 스트레스 2. 스트레스 관리로서 역할 인식 3. 팀원 몰입의 의미와 영역 Chapter 2. 팀원의 비몰입과 파악 1. 몰입이 안 되는 이유 2. 몰입 여부 파악 방법 Chapter 3. 팀원 몰입 유도 방법 1.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2. 대표적 몰입 행위에서 배우는 교훈 3. 팀원 몰입을 위한 팀장의 할 일 1) 업무 내용적인 측면 - 적합한 일 - 일의 의미 2) 업무 방식적인 측면 - 게임과 같은 일 - 적절한 피드백 3) 업무 환경적인 측면 - 존재감 고양 - 신뢰받는 팀장 에필로그. 나가는 말성과 창출 압박에 시달리는 팀장들을 위한 위안서이자 참고서 팀장 본연의 역할로 팀원을 몰입하게 하자! 지금 조직에서 밀리면 갈 곳이 없다. 생활은커녕 생존에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어떡해서든지 현재 조직에서 버터야 한다. 그런데 조직은 버틴다고 버틸 수 있는 곳이 더 이상 아니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등을 떠민다. 특히 팀장에게는 가차 없다. 성과가 나쁘면 절벽으로 내몰리는 우선 대상이 된다. 어떻게 해서라도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그런데 팀 성과는 팀장이 직접 당사자로서 만들어 내는 성과가 아니다. 팀원 성과의 총합이다. 팀원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야 가능하다. 팀원이 모두 업무에 몰입해야 비로소 거둘 수 있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몰입하지 않는다. 아니 몰입하는 팀원보다 몰입하지 않는 팀원이 더 많다. 그들을 몰입하게 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어르고 달래며 꾸짖고 겁박한다. 분위기를 만들고, 제도와 절차에 의존하며, 보상으로 유인하고, 징계로 압박을 가하며, 심지어 눈물 어린 호소를 한다. 그럼에도 몰입으로 바뀌는 팀원은 많지 않다. 무엇이 문제인가? 회사가 가진 제도도, 팀장이 가진 권력도, 인간적인 호소도 먹히지 않으니 진정 팀원을 몰입으로 유도하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있다. 분명 있다. 팀장이 가진 권한으로, 팀장이 가진 본연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 책이 그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이 시대 팀장이 처한 스트레스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성과 창출이라는 현실적인 상황에 공감한다. 성과 창출, 더 미룰 수 없는 급박한 과제. 그 과제는 팀원 몰입 말고는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점에 착안한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몰입하지 못하는 팀원을 어떻게 자발적으로 몰입하게 만드는지. 성과를 창출하라는 조직의 압박은 꾸준하고 강력하게 지속된다. 거기에 더해 팀원 하나도 관리를 못 하냐는 비아냥 섞인 핀잔이 날카롭게 팀장의 가슴에 박힌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팀원을 몰입하게 해서…. 팀원 몰입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 아니다. 반드시 해야 한다. 성과 창출을 위해서, 팀장으로 버티기 위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
다르마의 축복
푸른사상 / 정효구 지음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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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정효구 지음
푸른사상 산문선 21권. 문학평론가 정효구 교수의 산문집. 바다, 하늘, 들녘, 꽃과 나무와 새 같은 자연물, 아이들이 뛰어노는 학교 마당과 하얗고 깨끗한 식탁보 등의 인공물, 그리고 허공, 만다라, 숫자 영(零) 등과 같은 정신적 존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일체 만유로부터 다르마의 풍경을 발견하고 그 축복을 흠뻑 누린다. 그리고 그 발견과 축복의 장에 독자들도 함께 참여하자고 따뜻한 초대의 말을 건넨다.책머리에 제1부 바다, 사라지는 기쁨 | 초원, 길을 잃는 기쁨 | 강, 그저 흘러가는 기쁨 | 하늘, 생각이 멈추는 기쁨 | 들길, 평화로운 숨길의 시간 | 밤, 아무도 모르는 시간 | 들녘, 너그러움에 물드는 시간 | 절[拜], 육신이 마음을 가꾸는 시간 | 언덕, 양지만큼 밝아지는 곳 | 정원, 마음을 가꾸는 도량 | 과수원, 아무 일이 없는 곳 | 달, 평화 너머의 신화 | 사막, 잉여를 말린 삶 | 마당, 아래쪽에 사는 기쁨 | 울타리, 낮을수록 넓어지는 곳 | 산, 여여(如如)한 부동의 길 | 새들, 단순한 자유의 기쁨 | 바위, 오래된 은자의 기쁨 제2부 새싹, 살 만한 땅을 만드는 기적 | 훈풍, 피안이 주는 위로 | 자작나무, 문득 환해지는 길 | 교정(校庭), 여백이 만든 비경 | 산맥, 일념과 정진의 대장정 | 무논, 영원을 닮은 생명의 땅 | 미루나무, 신화처럼 높은 세계 | 일주문, 오래된 한 마음의 길 | 수수, 삼계(三界) 너머를 상상하는 일 | 왕소금, 삼가는 마음의 거룩함 | 야자수, 호흡이 느려지는 곳 | 큰 수레[大乘], 큰 것을 진정 알게 하는 시간 | 빈 집, 존재의 새로운 차원 | 나비들, 가벼움을 가르치는 선지식 | 합장, 두 손이 찾은 궁극 | 법명(法名) 1, 이름을 넘어선 이름 | 법명(法名) 2, 마음을 넘어선 마음 | 당호(堂號), 도량이 된 거처 제3부 열매들, 정진이 만든 보석 | 영(零), 해결되는 기쁨 | 선원(禪院), 장식을 모르는 삶 | 도반(道伴), 한 곳을 보며 가는 길 | 여백 1, 그냥 두고 보는 마음 | 여백 2, 출가자의 마음 | 휴일, 본심자리에 머무는 시간 | 하지(夏至) 저녁, 방심해도 좋은 시간 | 정자(亭子), 유토피아의 작은 원형 | 성신(星辰), 먼 곳이 주는 축복 | ‘물의 책’, 쓰지 않는 기쁨 | 공양(供養), 밥이 법이 되는 신비 | 만다라, 온전하고 원융한 마음 | 고목(古木), 안심의 시간 | 승복(僧服), 부재의 잿빛 신비 | 사찰 이름, 여법한 만트라의 문장 | 무주공산(無主空山) 1, 불인(不仁)의 마음 | 무주공산(無主空山) 2, 무주(無住)의 놀이터 제4부 산수화, 인간 이전의 원경 | 구름, 무상(無常)을 사는 삶 | 무밭/배추밭, 가을이 아낀 생명 | 사철나무들, 계절을 넘어선 형이상학 | 허공(虛空), 만유를 허용하는 큰마음 | 풀벌레들, 노래하는 은둔자 | 참새들, 진실을 품은 삶 | 잠자리들, 가벼운 날개의 꿈 | 수녀님, 맑고 향기로운 원석 | 다탁(茶卓), 법향(法香)의 테이블 | 귀가(歸家) 1, 본향으로 가는 기쁨 | 귀가(歸家) 2, 영원으로 사는 기쁨 | 열반송(涅槃頌), 크나큰 정화의 송가 | 매미의 울음, 직심과 일념의 마음 | 해풍(海風), 시원으로 돌아가는 기쁨 | 여래십호(如來十號), 다르마의 축복 | 스승과 제자, 본심을 가꾸는 시간 | 성지(聖地), 전등록(傳燈錄)이 살아 있는 자리 제5부 하얀 식탁보, 초월을 꿈꾸는 문명 | 초추(初秋)의 양광(陽光), 잉여를 정리한 햇살 | 청산도(靑山道), 푸르름이 만든 길 | 성탄일/석탄일, 만인을 쉬게 하는 휴일 | 예수님의 조상(彫像), 더 낮아질 수 없는 마음 | 절기(節氣), 아름다운 사계의 묘용 | 평원(平原), 수평의 놀라운 위의 | 양심(良心), 간섭할 수 없는 성지 | 꿈 없는 잠, 한 생각도 없는 공터 | 불영(佛影)/불영사(佛影寺),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없는 기쁨 | 영동(嶺東)의 풍경, 선사시대의 마음 지대 | 다리, 참마음의 길 | 이동식 선생, 동토(凍土)에 봄을 가져다주는 마음 | 억새꽃, 꽃을 넘어선 꽃의 정경 | 대숲, 북방의 수성(水性)을 공부하는 시간 | 파도 소리, 처음으로 돌아가게 하는 율려(律呂) | 서리와 눈[雪], 좌절과 초월의 기쁨 | 「법성게(法性偈)」, 영원을 가르치는 송가불교에서 다르마는 법(法)을 뜻한다. 이 세상이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는 것, 그것이 ‘법’이라고 붓다는 말했다. 그렇다면 다르마는 불교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살아 숨 쉬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이 다르마의 풍경일 테니 말이다. 『다르마의 축복』은 바다, 초원, 강, 하늘, 들녘 등 우리 주위에 펼쳐진 대자연, 자작나무, 미루나무, 대숲, 억새꽃, 풀벌레, 잠자리, 참새 등 이 세계에 깃들어 살아가는 생명, 뿐만 아니라 사람, 건물, 햇살, 바람,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추상적인 개념, 구체적인 물상 등 우리 삶을 이루는 모든 것에 대한 사색의 글들을 모은 것이다. 사소한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저자의 섬세한 시선은 어느새 만물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낸다. 그 모든 것이 다르마의 소식을 전하고 있기에 우리는 혼탁한 세상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다가도 잠시 짐을 내려놓고 심호흡을 하며 휴식을 누릴 수 있다.무한을 느끼게 하는 바다 앞에 서면 나는 어느새 무한이 된다. 나를 잊고, 너를 잊고, 시간을 잊고, 공간을 잊고 바다와 함께 무한이 되는 것이다. 이 때, 그토록 집착했던 우리 존재의 실체와 경계는 봄눈처럼 사라지고 만다. 이처럼 나라는 존재가 시킨 이도 없는데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신비경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더욱이 존재가 사라질 때의 감미로움과 해방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사막에서 우리의 몸은 한없이 가벼워진다. 일체의 물기 있는 것들을 털어버리고, 질척대는 희로애락의 감정들을 털어버리고, 몸무게가 제로를 향하는 것이다. 사막의 그 가벼움은 단순한 물리적 무게감의 덜어냄이 아니다. 그것은 공성(空性)을 내재화한 자의 가벼움이다.??공성(空性)! 그것은 얼마나 온전한 가벼움인가. 어느 한구석으로 치우지지 않은 중도(中道)의 공성은 세상을 균형 있는 가벼움의 세계로 만든다. 사막에서 이런 공성의 흔적을 본 사람들은 세상 일이 어긋날 때마다 사막에 마음을 포개고 운다. 그런 속에서 어긋났던 일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면서 치유되고, 어긋난 것 그 자체가 본래는 진리 그 자체임을 알며 생기를 얻는다. 누구나 알다시피 어떤 숫자에 영을 더하거나 빼도 그 숫자는 변함없이 그대로이다. 나는 여기서 생각한다. 어떤 존재를 단 하나의 간섭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둘 수 있는 존재란 얼마나 대단한 경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하고 말이다. 영은 어떤 존재도 그대로 두고 본다. 아무런 주관적 관여를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어디에도 다녀온 흔적이 없는 영의 이 고차원적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숫자 영은 만유의 삶을 그대로 인정하는 최고의 방편행(方便行)을 구사하고 있는 것 같다. 다녀갔으면서 다녀가지 않은 중도행(中道行)을 이 땅에서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정령환상기 16
㈜소미미디어 / 키타야마 유리 (지은이), Riv (그림), 이은혜 (옮긴이)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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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키타야마 유리 (지은이), Riv (그림), 이은혜 (옮긴이)
루비아 왕국에서의 예기치 못한 공격에서 벗어나 무사히 벨트람 왕녀 자매를 가르아크 왕국으로 데려간 리오. 일련의 불온한 움직임에 국가 간 정보 공유가 진행되는 와중에 리오는 연이어 공을 세운 보상으로 가르아크 성 내부에 있는 저택을 하사받는다! 가르아크의 왕녀 샤를로트는 호감을 숨기지 않고 리오에게 맹렬히 접근하는데…….프롤로그 재회제1장 보고제2장 새 저택과 새 파문?막간 루비아 왕국에서막간 센트스텔라 왕국에서제3장 로다니아로제4장 귀환과 재회제5장 정보 공유제6장 출발막간 벨트람의 용사들제7장 파란의 차 모임?에필로그 복수의 성녀후기《2021년 3분기 TV애니메이션》 절찬 방영 중!소설 누계 판매부수 160만부 돌파!!일본 아마존 킨들 스토어 베스트셀러!!복수를 마친 기사는 돌아가고 싶었던 곳에 도착한다루비아 왕국에서의 예기치 못한 공격에서 벗어나 무사히 벨트람 왕녀 자매를 가르아크 왕국으로 데려간 리오.일련의 불온한 움직임에 국가 간 정보 공유가 진행되는 와중에 리오는 연이어 공을 세운 보상으로 가르아크 성 내부에 있는 저택을 하사받는다! 가르아크의 왕녀 샤를로트는 호감을 숨기지 않고 리오에게 맹렬히 접근하는데…….“두 분은 하루토 님과 혼인할 생각 있으세요?”사투를 끝낸 기사의 휴일에 소녀들의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
현정화의 퍼펙트 탁구교본
삼호미디어 / 현정화 지음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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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미디어
취미,실용
현정화 지음
저자가 선수 시절 현장에서 갈고 닦았던 탁구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감독의 입장에서 보완된 맞춤 훈련법과 전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탁구 기술 안내서이다.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동작부터 다양한 스윙 기술, 서비스와 리시브 방법 등을 실감나는 연속 사진을 통해 표현하고, 현정화 감독의 상세한 기술 해설을 함께 실었다. 특히 각 기술별 핵심을 짚는 ‘현정화 어드바이스’를 덧붙여,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여타의 교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1장에서는 탁구 도구와 그립법 등 탁구의 기초지식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본격적인 탁구 기술을 선보인다. 각 기술의 구사 방법과 핵심 동작 및 주의사항을 제시하여 위력적인 타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3장에서는 서비스와 리시브 규정 및 방법을 종류별로 설명하고, 4장에서는 공격력과 수비력 등 실전 기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훈련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실제 시합에서 득점을 성공시키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을 소개하며, 체력을 향상시키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부록에 실었다. 그리고 끝으로 탁구 용어 및 탁구 규정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 현정화 감독은 머리말에서, 탁구로부터 얻은 기쁨과 행복을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세계 최고의 탁구 선수로 손꼽히는 현정화 감독의 열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많은 탁구인들이 그 기쁨과 행복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01 탁구의 기본 13 [기본 도구] 탁구 도구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자 14 [경기 영역] 경기 영역과 공간을 알아보자 18 [기본자세] 올바른 기본자세를 익힌다 20 [그립법] 그립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자 22 - 팬홀더 그립 22 - 팬홀더 쇼트 그립 23 - 셰이크핸드 그립 23 [탁구 전형] 탁구 전형의 특징을 알아보자 24 - 전진속공형 24 - 드라이브형 24 - 수비형 25 [풋워크] 정확한 풋워크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인다 26 - 좌우 풋워크 26 - 전후 풋워크 30 [스트로크] 기본 스트로크를 배워보자 34 - 포핸드 스트로크 34 - 백핸드 스트로크 36 [라켓 각도] 구질에 따라 라켓의 각도를 조절한다 38 - 포핸드로 받을 때의 라켓 각도 38 - 백핸드 및 쇼트로 받을 때의 라켓 각도 40 02 타법의 종류와 특징 43 [쇼트] 쇼트로 안전하게 디펜스한다 44 - 펜홀더 쇼트 44 - 셰이크핸드 쇼트 46 [스매시] 강력한 득점 기술, 스매시 48 - 셰이크핸드 포핸드 스매시 48 - 셰이크핸드 백핸드 스매시 52 - 펜홀더 포핸드 스매시 54 - 팬홀더 백핸드 스매시 56 [드라이브] 탁구의 꽃, 드라이브 58 - 펜홀더 포핸드 드라이브 58 - 셰이크핸드 포핸드 드라이브 62 - 셰이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 66 [커트] 손목으로 거는 역회전, 커트 68 - 펜홀더 포핸드 커트 68 - 펜홀더 백핸드 커트 70 - 셰이크핸드 포핸드 커트 72 - 셰이크핸드 백핸드 커트 74 - 수비형 롱커트 76 - 커트공에 대한 대응법 80 [블록] 상대 힘을 이용한 역습, 블록 84 - 포핸드 블록 84 - 백핸드 블록 86 [플릭] 짧은 공에 대한 선제 공격, 플릭 88 - 포핸드 플릭 88 - 백핸드 플릭 90 [로빙] 수세에서의 유용한 방어술, 로빙 92 - 로빙공에 대한 대응법 94 [드롭] 급습을 위한 짧은 타구, 드롭 96 - 포핸드 드롭 96 - 백핸드 드롭 98 [푸시 쇼트] 더욱 위력적인 공격, 푸시 쇼트 100 - 펜홀더 푸시 쇼트 100 - 셰이크핸드 푸시 쇼트 102 [사이드스핀 쇼트] 구질에 변화를 주는 사이드스핀 쇼트 104 - 정면으로 들어온 공을 대각선으로 보내는 사이드스핀 쇼트 104 - 대각선으로 들어온 공을 정면으로 보내는 사이드스핀 쇼트 106 - 대각선에서 들어온 강한 드라이브를 정면으로 보내는 사이드스핀 쇼트 108 [하프 발리] 중·후진에서의 방어술, 하프 발리 110 [이면타법] 펜홀더 백핸드 드라이브의 다른 이름, 이면타법 112 03 서비스와 리시브 115 [서비스 규정] 올바른 서비스 방법을 익혀보자 116 - 서비스 방법 및 주의사항 117 [서비스 종류와 특징]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익혀보자 120 - 언더스핀 서비스(하회전) 120 - 너클 서비스(무회전) 122 - 사이드스핀 서비스(횡회전) 124 - 롱 서비스 126 - YG 서비스(역횡회전) 128 - 백핸드 서비스 130 [리시브 종류와 특징] 여러 가지 리시브를 익혀보자 134 - 길게 하는 커트 리시브 134 - 짧게 놓는 스톱커트 리시브 138 - 플릭 리시브 142 04 실전 기술 강화를 위한 훈련법 147 [실전 대비 훈련법] 실전에 대비하여 갖추어야 할 사항 148 - 불안감 해소를 위한 훈련 148 - 정확한 기술 구사를 위한 훈련 149 - 시합을 주도하기 위한 훈련 150 [3구째 공격] 3구에서 득점을 성공시킨다 152 - 포어사이드에서의 3구 공격법 152 - 백사이드에서의 3구 공격법 154 - 백사이드에서 3구 공격 시 발의 위치 155 [드라이브 후의 공격법] 드라이브로 3구 공격 후 드라이브 연속 공격 156 - 드라이브 이후의 공격법 156 [포핸드 공격 훈련법] 포핸드 공격력을 강화한다 158 - 풋워크 강화 158 - 스윙 스피드의 강화 161 - 커트공에 대응하여 득점하는 훈련법 163 [백핸드 수비 훈련법] 백핸드 수비력을 강화한다 164 - 백핸드 수비력과 쇼트의 강화 164 [포핸드-백핸드 전환 훈련법] 포핸드와 백핸드 전환을 익혀보자 167 - 빠른 포핸드와 백핸드 전환 훈련 1 167 - 빠른 포핸드와 백핸드 전환 훈련 2 170 [랠리 훈련법] 랠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173 - 랠리 향상 훈련법 174 [복식 훈련법] 복식 훈련으로 시합감을 향상시킨다 176 - 복식에서의 위치 전환 176 - 복식에서의 서비스 순서 178 05 승리를 위한 시합 전술 181 [단식 서비스 전술] 단식에서의 서비스 전술 182 - 긴 서비스를 이용한 전술 182 - 짧은 서비스를 이용한 전술 185 [단식 리시브 전술] 단식에서의 리시브 전술 189 - 짧은 서비스에 대한 리시브 전술 189 - 플릭을 이용한 리시브 전술 191 - 긴 서비스에 대한 리시브 전술 193 [복식 서비스 전술] 복식에서의 서비스 전술 194 - 미들로 짧게 보내는 커트 서비스를 이용한 전술 194 [복식 리시브 전술] 복식에서의 리시브 전술 199 - 짧은 커트 서비스에 대한 리시브 전술 199 부록 : 체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203 [웨이트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부상을 예방한다 204 - 레그 익스텐션 : 다리 근육 단련 204 - 프론트 풀다운 : 등 근육 단련 205 - 리스트 컬 : 손목 및 아래팔 단련 205 [스트레칭]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른다 206 - 허리 스트레칭 206 - 고관절 스트레칭 210 - 옆구리 스트레칭 210 - 어깨, 팔 스트레칭 211 - 목 스트레칭 211 [탁구 용어] 탁구 관련 용어 212 [탁구 규칙] 탁구 도구 및 경기 관련 규칙 215탁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현정화 감독의 레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탁구 기술 교본 연속 동작을 담은 사진과 상세한 설명, 현정화 감독의 포인트 해설로 기본 기술부터 공격 및 수비 훈련법, 경기를 주도하는 전술에 이르기까지 탁구의 필수 기술을 완벽히 마스터한다! 저자 현정화 감독이 가진 타이틀은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수많은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물론, 한국인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2011년에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명예를 안았다. 현역 은퇴 후에는 세계적인 선수에서 뛰어난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하며 “스타 선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는 스포츠계의 속설을 깨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각종 국제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지도자로서의 탁월한 능력까지 인정받은 것이다. 「현정화의 퍼펙트 탁구 교본」은 이처럼 탁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현정화 감독이 직접 집필한 ‘실전 탁구 교본’이다. 「현정화의 퍼펙트 탁구 교본」은 저자가 선수 시절 현장에서 갈고 닦았던 탁구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감독의 입장에서 보완된 맞춤 훈련법과 전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탁구 기술 안내서이다.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동작부터 다양한 스윙 기술, 서비스와 리시브 방법 등을 실감나는 연속 사진을 통해 표현하고, 현정화 감독의 상세한 기술 해설을 함께 실었다. 특히 각 기술별 핵심을 짚는 ‘현정화 어드바이스’를 덧붙여,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여타의 교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탁구 도구와 그립법 등 탁구의 기초지식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본격적인 탁구 기술을 선보인다. 각 기술의 구사 방법과 핵심 동작 및 주의사항을 제시하여 위력적인 타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3장에서는 서비스와 리시브 규정 및 방법을 종류별로 설명하고, 4장에서는 공격력과 수비력 등 실전 기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훈련법을 공개한다. 5장에서는 실제 시합에서 득점을 성공시키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을 소개하며, 체력을 향상시키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부록에 실었다. 그리고 끝으로 탁구 용어 및 탁구 규정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 현정화 감독은 머리말에서, 탁구로부터 얻은 기쁨과 행복을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세계 최고의 탁구 선수로 손꼽히는 현정화 감독의 열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많은 탁구인들이 그 기쁨과 행복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탁구의 꽃, 드라이브드라이브는 빠르고 정확한 임팩트만으로도 강력한 스핀을 걸거나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라켓의 각도는 공의 구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드라이브에서는 약간 앞으로 숙여 야 정확히 타격할 수 있으며 공에 최대한의 힘을 실을 수 있다. 라켓을 든 팔의 어깨는 공을 치기 전이나 임팩트, 그리고 그 후에도 절대 위로 들리거나 흔들리지 않아야 안정적으로 공을 타구할 수 있다. 스윙 전 손목의 각도 역시 공의 구질에 따라 약간씩 변화를 주기는 하나, 기본적인 각도는 어깨와 팔꿈치 손목을 따라 거의 일직선이 되게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안으로 감겨 있거나 뒤로 꺾여 있으면 다양한 공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02 타법의 종류와 특징> 중에서 손목으로 거는 역회전, 커트커트(cut)는 주로 상대의 서브를 받을 때 사용하는 기술로, 백사이드에서 서로 맞커트를 하는 상황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강한 백스핀이 걸려 날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상대의 네트 미스를 유발하는 데 효과적이다. 공에 후퇴회전을 거는 기술이지만 그렇다고 공의 완전 밑면을 타구하는 것은 아니다. 측면부터 시작하여 공의 밑면을 친다. 상대의 공을 잘못 판단하여 라켓의 면을 많이 눕히면 공이 높이 떠서 찬스를 주게 되므로 먼저 상대의 공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02 타법의 종류와 특징> 중에서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문학동네 /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음, 박은경 옮김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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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음, 박은경 옮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6권.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환상문학의 개척자로 꼽히는 E. T. A. 호프만의 대표작. 허세 가득한 수고양이 무어의 자서전 안에 악장(樂長) 크라이슬러의 미스터리한 전기를 병치하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구성을 통해, 지적인 풍자와 아이러니를 펼쳐 보인다. 유럽 문학에서도 가장 예술적 기교가 뛰어나고 유머가 풍부한 소설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기이한 걸작이다.호프만의 작품은 환상적이고 기괴한 상상력으로 보들레르, 모파상, 도스토옙스키, 푸시킨, 고골, 포, 카프카 등 세계적 대문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차이콥스키, 슈만, 바그너, 오펜바흐 등 오페라,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탁월한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종교 박람회
분도출판사 / 앤서니 드 멜로 지음, 정한교 옮김 / 1983.12.01
6,000
분도출판사
소설,일반
앤서니 드 멜로 지음, 정한교 옮김
중국 철학 우화 393
소나무 / 김태완 엮음 / 2007.03.30
20,000
소나무
소설,일반
김태완 엮음
중국 철학사에서 가치를 발하는 우화를 모아 옮기고 해설한 책. 철학이라는 것이 꼭 어렵거나 논리적이 아니더라도, 모든 이가 느끼는 원초적인 이해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 일상을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총393개의 우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우화의 끝에 원문과 출전을 제시해 한문의 멋을 아는 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우화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에 인간에 대한 하나의 날카로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을 곱씹을 수 있다는 것에 그 매력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우화를 하루에 하나씩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다.머리말│말로 찌르는 것이 칼로 찌르는 것보다 더 아리고 쓰리다 001 들으면 곧바로 실천해야 합니까聞斯行諸 002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割鷄焉用牛刀 003 자로가 나루터를 묻다子路問津 004 먹을 가까이하면墨悲絲染 005 도둑을 막는 방법盜其無自出 006 잘록한 허리를 좋아한 초나라 왕楚王好細腰 007 도벽이 있어서竊疾 008 동기가 중요하다巫馬子問道 009 하느님이 용을 죽이기 때문에上帝殺龍 010 왜 배우지 않는가勸學 011 이웃집 어르신네
한비자, 법과 정치의 필연성에 대하여
시대의창 / 임건순 (지은이)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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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
소설,일반
임건순 (지은이)
중원은 ‘천하의 중심’이지만 ‘고난의 땅’이기도 했다. 수많은 강자가 이 땅을 탐냈기 때문이다. 강자들이 선망하는 이 땅은 결국 힘과 힘이 맞부딪치는 각축장이 되고야 말았다. 한편, 이 아비귀환의 공간은 위대한 사상가를 길러내기도 했다. 밖으로는 외교를 능수능란하게 하고 안으로는 안정과 질서를 일구어야 했기 때문이다. 소진 장의 같은 외교의 달인 종횡가, 오기 상앙 이사 같은 법가 사상가가 이 땅에서 등장했다. 한비자 역시 중원이 낳은 ‘스타’ 사상가다. 한비자를 지금 이 시점에 다시 소환한 까닭은, 우리의 오늘날 현실이 한비자의 당대 현실과 유사하기 때문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법은 어떠해야 하는가, 정치는 왜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한비자가 먼저 답했기 때문이다. 난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군이나 영웅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공정한 시스템이 필요한 뿐이다. 그것이 바로 한비자가 설파한 법이고 법치다. 고난의 시공간을 헤쳐가야 하는 우리에게 한비자의 삶과 사상은 뚜렷한 나침반이 되어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책 앞에 1장 다만 나라를 구하고자 할 따름이다 법가 사상의 공간적 배경에 대하여 2장 문둥병자가 군주를 불쌍하게 여긴다 궁중 사회에 대하여 3장 죽은 전사의 고아가 밥을 빌어먹는다 한나라의 실정에 대하여 4장 지금 세상은 기력을 다툰다 법가 사상의 시대적 배경에 대하여 5장 늘 강할 수도 없고 늘 약할 수도 없다 법치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하여 6장 주막의 개가 사나우면 술이 쉰다 중신에 대하여 7장 지사는 다리가 잘렸다고 울지 않는다 개혁의 어려움에 대하여 8장 허수아비가 백만이라도 강하다 할 수 없다 신뢰에 대하여 9장 한 사람만을 통하면 나라가 멸망한다 권력의 대기실에 대하여 10장 득이 되는 자가 도리어 비난받는다 한비자만의 설명 방식에 대하여 11장 옛것을 따르지도 법을 지키지도 않는다 역사에 대하여 12장 아들을 낳으면 축하하고 딸을 낳으면 죽인다 인간에 대하여 13장 꾸짖는 사람이 맛있는 국을 먹는다 군신 관계에 대하여 14장 먼 곳의 물로 가까운 곳의 불을 끌 수 없다 성인과 통치자에 대하여 15장 흙밥과 진흙국을 먹을 수는 없다 유가 사상에 대하여 16장 좀벌레가 많으면 나무가 부러진다 공과 사에 대하여 17장 겸허한 몸가짐을 보배로 삼는다 무위에 대하여 18장 지혜를 버림으로써 총명해진다 지혜를 모음에 대하여 19장 성인은 인민을 다스리지 않는다 술에 대하여 20장 바람의 힘을 타면 약한 화살도 멀리 간다 세에 대하여 21장 삶을 즐기지 못하면 존중받지 못한다 법에 대하여 22장 군생의 어지러움을 구해 천하의 화를 없앤다 구세지사의 다짐 주난세의 사상가를 21세기 한국에 소환하다 한비자韓非子는 전국시대 때 한韓나라에서 태어나 활약한 법가 사상가다. 이 책은 난세의 각축장, 중원에서 조국을 일으키고자 고뇌한 한비자를 21세기 한국에 소환해, 그의 입을 빌려 한비자 사상과 철학의 고갱이를 풀어냈다. 중원中原은 ‘천하의 중심’이지만 ‘고난의 땅’이기도 했다. 수많은 강자가 이 땅을 탐냈기 때문이다. 강자들이 선망하는 이 땅은 결국 힘과 힘이 맞부딪치는 각축장이 되고야 말았다. 한편, 이 아비귀환의 공간은 위대한 사상가를 길러내기도 했다. 밖으로는 외교를 능수능란하게 하고 안으로는 안정과 질서를 일구어야 했기 때문이다. 소진 장의 같은 외교의 달인 종횡가, 오기 상앙 이사 같은 법가 사상가가 이 땅에서 등장했다. 한비자 역시 중원이 낳은 ‘스타’ 사상가다. 한비자를 지금 이 시점에 다시 소환한 까닭은, 우리의 오늘날 현실이 한비자의 당대 현실과 유사하기 때문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법은 어떠해야 하는가, 정치는 왜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한비자가 먼저 답했기 때문이다. 난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군이나 영웅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공정한 시스템이 필요한 뿐이다. 그것이 바로 한비자가 설파한 법이고 법치다. 고난의 시공간을 헤쳐가야 하는 우리에게 한비자의 삶과 사상은 뚜렷한 나침반이 되어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나약한 조국을 사랑한 법술지사의 해법 한나라는 중원에 위치한 나라다. 중원은 중국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황허강黃河江 중류, 즉 지금의 허난성河南省 일대를 말한다. 일찍이 문명이 발생한 곳이자 은殷나라로 대표되는 중국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한나라는 열강에 둘러싸인 약소국에 불과했다. 이런 까닭에 한비자는 중원의 다른 지식인들처럼 한가한 생각이나 추상적 사고와 담론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었다. 그는 반드시 나라를 부유하고 강하게 만들어 전국시대의 격전지 중원에서 살아남아야 했기에, 필연적인 정치의 방법과 행마의 기술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일까 그의 텍스트 《한비자》에는 유독 ‘반드시 필必’이 많이 등장한다.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게, ‘반드시’ 주권을 지킬 수 있게, ‘반드시’ 정치권력이 안정될 수 있게 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결론으로 한비자는 ‘법法, 술術, 세勢’로 대변되는 사상을 설파했다. 나라에 법을 세우고, 잘 운영하여,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필연적인 조건과 환경을 다지고자 했다. 그의 이러한 사상 뒤에는 조국 한나라의 생존과 부국강병을 염원하는 절박함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담겨 있다. 마키아벨리가 말했던가, “나는 내 영혼보다 내 조국을 더 사랑한다”고. 한비자 역시 그러했다. 그 역시 자신의 영혼보다 조국 한나라를 더 사랑했다. 불확실한 환경과 ‘조선화’된 우리 현실의 대안 오늘날 우리나라의 대외적 환경 역시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커져가고 있다. 안으로 내정의 난맥상 말고도 대외적으로도 변화와 압력의 파도가 거세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이 다시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의구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혹자는 탈냉전 시대에서 신냉전 시대로 간다고도 한다. 한비자가 살았던 전국시대의 중원이라는 시공간과 너무도 유사한 셈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한비자》는 늘 소환되어야 하는 고전이다. 추상적 사고나 담론을 위한 담론이 아니라 실사구시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관념적 정의가 아니라 입체적 상황 분석을 통해 사고하기 위해서는 《한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더불어 우리가 완전히 달성하지 못한 ‘근대’라는 과제를 위해서도 그러하다. 세간에 산업화 다음에 민주화, 민주화 다음에 조선화라는 말이 나돈다. 권위주의 정권과 세력을 권좌에서 내렸지만 여전히 유교적 사고방식과 문화는 권세를 잃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이를 해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 수단이 되고 새로운 세계관에 토대가 될 사상이 필요하다. 세대교체가 아니라 세계관의 교체로 새로운 세계관을 위해, 조선 그리고 유교로 대변되는 전근대성과 중세적 의식을 청산하기 위해, 반드시 서구 사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동양의 고전에서 유교 사상을 해체하고 청산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유교와 싸우면서 유교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해부했던 사상, 즉 한비자의 사상으로 유교의 인습을 타파하고 법가의 사상으로 한국 사회의 전근대성을 극복할 수 있다. 한비자는 동방의 마키아벨리다. 곧 정치를 도덕과 윤리에서 분리 독립시켰다. 그는 또한 동방의 애덤 스미스이기도 하다. 바로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을 긍정했으며, 그것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잘살고 싶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만들어낸 민간 경제의 분업 체제도 긍정했고, 작은 정부와 정부의 최소 개입도 말했다. 정치를 도덕에서 분리시키고 경제를 정치와 도덕에게서도 분리시켰다. 마키아벨리와 애덤 스미스, 서구 근대화의 두 아버지가가 한 작업을 모두 해낸 셈이다. 여기저기서 세대교체 이야기가 터져 나온다. 하지만 지금은 세대보다는 시대가 교체가 되어야 하는 때다. 시대가 교체되려면 세계관이 바뀌어야 한다. 세계관의 교체에 한비자와 법가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한비자를 통해야 유교의 때를 벗겨내고 전근대성에서 벗어나 더 잘사는 길이 열린다는 것을.저는 한비자韓非子(서기전 280?~233)라고 합니다. 지금 진秦나라의 감옥에 갇혀 있지요.
내 아이를 위한 어머니의 21일 작정기도
하늘정원 / 하늘정원 편집부 옮김 /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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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
소설,일반
하늘정원 편집부 옮김
한국 호랑이는 왜 사라졌는가?
이담북스 / 엔도 키미오 지음, 이은옥 옮김 /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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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엔도 키미오 지음, 이은옥 옮김
한국 호랑이는 언제, 누구에 의해 말살되었나? 엔도 키미오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람들의 관심 밖에 묻힌 자료들을 찾아냈다. 저자는 일본인으로서 한국인들에게 일본의 한국 침략이 야생동물까지 말살시킬 정도로 극악했다는 사실을 사죄하고 있다. 이 책은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호랑이를 방해가 되는 동물로 치부, 일본 경찰과 헌병이 수천 명의 주민을 동원해 매년 호랑이 사냥을 지독하게 펼쳐나갔던 실상을 담았다. 호랑이를 비롯해 표범과 곰, 늑대 등도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당시 수렵면허 취득자의 대부분이 일본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한반도의 호랑이 멸종은 일제의 남획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마지막 호랑이는 1922년 경주의 대덕산에서 잡혔다. 마지막 호랑이를 사살한 것은 일본의 미야케라는 순사였다. 이 책은 한국 호랑이를 멸종시킨 일제의 무자비한 잔학성과 폭력성을 낱낱이 고발한다. 일본인이 바라본 자기 자신들의 잔인함, 그런 잔인성을 묻고 숨기기보다 드러내놓고 사죄하는 한 명의 용기가 이 책을 탄생시켰다.하나. 한국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둘.한반도 호랑이의 기록 셋.대덕산의 호랑이 넷.암호랑이 박제 다섯. 호시탐탐(虎視眈眈) 여섯. 마지막 호랑이 사진 일곱. 호랑이와 격투한 사람 여덟. 카토 키요마사(加藤?正)의 호랑이 사냥 아홉. 호랑이를 기증한 일본인 열.호랑이를 올림픽으로 열하나. 호랑이가 울부짖은 산 열둘. 경찰과 호랑이 열셋. 새끼 호랑이 열넷. 호랑이, 표범, 늑대, 곰의 구제 열다섯. 북한, 중국의 호랑이경인년 호랑이 해다. 이에 발맞춰 얼마 전에는 DMZ 호랑이 방사에 대한 기사가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러시아에서 기증 받은 백두산호랑이는 동물원에 가두지 않고 키우는 방법을 정부가 고민 중인 것이다. 호랑이는 우리 한국인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아 있을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그들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이러한 물음에 앞서 살펴봐야 할 문제는 따로 있다. 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를 호랑이, 멸종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한국의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다. 한국 호랑이는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말살된 것일까? 왜 아무도 그들이 자취를 감춘 이유에 대해서는 깊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일까? 호랑이 씨, 당신은 어쩌다 한반도를 떠나게 된 겁니까?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때, 조선에는 수많은 호랑이가 서식했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호랑이 박제는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 있는 단 한 점. 호랑이에 관한 문헌 자료도 마찬가지다. 한반도의 호랑이 분포자료는 극히 빈약해, 저자는 조선총독부의 자료를 뒤져야 했다. 흔히 볼 수 있는 족자 속 호랑이의 모습과는 상반되게도 한국 호랑이에 대한 기록은 태부족한 현실이다. “한국의 호랑이를 멸종시켰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저자인 엔도 키미오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람들의 관심 밖에 묻힌 수많은 자료들을 손수 찾아냈다. 책의 서문에서도 밝히듯이 저자는 우선 일본인으로서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다. 일본의 한국 침략이 야생동물까지 말살시킬 정도로 극악했다는 사실을 사죄하는 것이다.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호랑이를 방해가 되는 동물로 치부, 일본 경찰과 헌병은 수천 명의 주민을 동원해 매년 호랑이 사냥을 지독하게 펼쳐나갔다. 그 결과 호랑이를 비롯해 표범과 곰, 늑대 등도 그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당시 수렵면허 취득자의 대부분이 일본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한반도의 호랑이 멸종은 일제의 남획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마지막 호랑이는 1922년 경주의 대덕산에서 잡혔다. 마지막 호랑이를 사살한 것은 일본의 미야케라는 순사였다. 이 책은 한국 호랑이를 멸종시킨 일제의 무자비한 잔학성과 폭력성을 낱낱이 고발한다. 일본인이 바라본 자기 자신들의 잔인함, 그런 잔인성을 묻고 숨기기보다 드러내놓고 사죄하는 한 명의 용기가 이 책을 탄생시켰다. 호랑이는 전 세계를 통틀어 5,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았다. 그 중 동북아시아 호랑이는 중국 동북부의 길림성과 흑룡강성에 각각 소수, 러시아의 아무르 호랑이는 연해주에 450여 마리가 서식 중이다.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호랑이의 운명은 풍전등화다. 그들이 사라져 간 발자취를 좇는 것은 호랑이를 기억하고 보호하려는 인간의 최소한의 의무다.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
백배미디어 / 장열정 외 5인 지음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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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배미디어
소설,일반
장열정 외 5인 지음
사업은 아이템, 제품, 매장, 마케팅, 세일즈로 진행된다.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코칭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복을 코칭한다. 사업은 인생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머리말 _ 당신도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를 시작하라! _ 9 01 장열정의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 1인창업이란? _ 14 1인사업이란? _ 16 1인회사란? _ 20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의 유익은? _ 23 1인창업으로 직장은퇴를 준비하다 _ 26 창업아이템은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_ 28 1인사업은 작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 _ 30 1인회사는 평생 지속 시스템이다 _ 33 1인회사에서 자유롭게 일한다 _ 35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_ 37 1인회사로 누릴 수 있는 9가지 _ 40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 운영원리 _ 43 천재적인 원리 1. 시작하라 _ 45 천재적인 원리 2. 지속하라 _ 47 천재적인 원리 3. 당신이 누려라 _ 49 행복이 인생의 전부다 _ 52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행복하다 _ 54 02 이진주의 1인회사, 1인학원연구소 흔히 착각하는 잘못된 성공원리 2가지 _ 58 당신도 1인학원 성공원리로 1인회사를 운영하라 _ 60 대한민국에서 러시아어 정복하라, 이진주 러시아학교 _ 61 1인러시아학교로 여행하듯 사는 인생 _ 68 망하는 학원 vs 잘나가는 학원 _ 71 여성들의 흔한 직장생활 이야기 _ 76 난 명함이 아닌 책으로 1인회사를 운영한다 _ 82 이진주의 상상은 이진주 1인회사에서 다 이뤄진다 _ 84 난 도미노 게임 원리로 1인학원을 건물로 세운다 _ 88 난 화려한 결혼식보다 명품 럭셔리셀러가 좋다 _ 91 혹시 당신도 아직 대체인력입니까? _ 95 이진주의 1인학원으로 카드 노예 삶을 졸업하다 _ 99 1층에서 막힌 학원 vs 100층에서 장사하는 학원 _ 101 1인회사로 ‘돈버는 위치’에 서다 _ 105 03 최서준의 1인회사, 1인플랫폼연구소 1인플랫폼으로 평생 나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다 _ 109 1인플랫폼으로 믿음을 전하게 되다 _ 112 1인플랫폼으로 자유를 누리게 되다 _ 114 당신은 백화점의 샤넬 가방을 본 적 있습니까? _ 116 1인플랫폼으로 평생 파이프라인을 만들게 되다 _ 118 1인플랫폼으로 시간을 다스리게 되다 _ 120 1인플랫폼으로 원하는 시간에 일하게 되다 _ 123 첫째 원리, 1인플랫폼을 구축하고 시작하라 _ 125 둘째 원리, 1인플랫폼에 내 제품을 진열하고 홍보하라 _ 126 셋째 원리, 1인플랫폼에서 홍보하고 장사하라 _ 129 넷째 원리, 1인플랫폼에서 고객 관리하라 _ 131 공장 노동자에서 1인회사 회장이 되다 _ 132 1인플랫폼의 길을 알고, 가게 되다 _ 134 BMW를 타는 영업 고수와 함께 일하게 되다 _ 136 난 정답을 찾으면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_ 139 60대의 공무원 은퇴자가 내게 찾아 온 이야기 _ 140 억대 연봉의 영업인이 1인플랫폼을 시작하다 _ 142 신뢰받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1인플랫폼이다 _ 145 “만약 1인플랫폼이 없다면 내 삶은 어땠을까?” _ 146 04 권혜정의 1인회사, 엄마사업연구소 난 스스로 돈을 버는 엄마사업을 한다 _ 152 인생은 선택이다. 난 사업가 인생을 선택했다 _ 154 엄마가 돈을 버는 5가지 원리 _ 157 난 엄마사업으로 돈이 따라오게 만들었다 _ 165 주부도 1인창업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먼저 가져라 _ 166 난 엄마사업으로 자녀와의 관계도 바뀌었다 _ 169 내가 만든 제품으로 사업하는 것이 가장 쉽다 _ 171 주부 사업, 전단지가 아닌 소책자로 홍보하라 _ 173 엄마라면 지혜로운 1인회사 운영능력이 탁월하다 _ 174 05 최경숙의 1인회사, 집안사업,1인전도 왜 집안사업일까? _ 180 집안사업은 경쟁하지 않는 위치에서 주부도 할 수 있다 _ 187 시간을 다스려 집안사업을 성공궤도에 올리다 _ 191 주부도 럭셔리한 삶을 살아도 된다 _ 194 집안사업이 절대 망하지 않는 이유 _ 195 당당한 나를 세워나가다 _ 202 나는 취업대신 1인창업을 선택했다 _ 203 난 평범한 주부를 졸업하고 집안사업을 운영한다 _ 205 난 가문을 완전히 바꾸는 책을 써낸다 _ 207 06 황민우의 1인회사, 제약영업, 직장인1인기업 직장인 1인창업의 과감한 시작과 무모한 시작은 완전히 다르다 _ 212 1인창업이 직장인에게 주는 가장 큰 유익 4가지 _ 213 내겐 직장인1인사업을 크게 성공시키는 시스템이 있다 _ 217 나는 1인출판시스템으로 책마케팅을 자동화시켰다 _ 218 나는 1인미디어시스템으로 강연을 자동화했다 _ 222 나는 온라인카페로 매장을 자동화했다 _ 225 1인사업의 시스템이 자동화되면 자유와 부요를 누린다 _ 228 나는 직장인 1인기업연구소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었다 _ 229 나는 제약영업연구소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었다 _ 231 직장에서 정년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_ 234 직장에 있을 때 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_ 235 가족을 희생시키지 말고 행복하게 만드는 1인회사를 시작하라 _ 237당신도 나 혼자 1인출판으로 인생역전하라 당신도 당신의 사업을 꿈꿉니까? 나는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로 내 꿈을 이뤘습니다. 작가, 강연가, 사업가, 자산가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직장에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니 도저히 내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내가 꿈꾸는 가정의 모습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난 결단했습니다. 나는 자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직장에서 나와 핑크빛 미래를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자유로웠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자영업을 살리고자 돈, 시간, 노력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나는 결국 자영업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긴 터널을 지난 것 같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큰 위기라고 할 정도의 위기를 겪고 나서 나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인생의 한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바로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였습니다. 내 꿈을 이루고 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내 인생의 길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직장과 자영업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1인창업으로 내 꿈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매장도 없이 내 재능으로 제품을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인사업으로 내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업 시스템을 하나씩 갖춰 나가면서 사업 자동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는 조금만 일해도 알아서 돌아가는 사업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1인회사로 내 평생 직업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내 회사에서 평생 행복하게 일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합니다. 가고 싶은 시간, 가고 싶은 곳에,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납니다. 내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의 길, 방법, 생각이 담긴 책입니다. 나는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 시스템을 코칭하면서 이 책을 함께 쓴 공동저자들과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나는 사업의 원리와 행복한 삶에 대해 코칭합니다. 사업은 아이템, 제품, 매장, 마케팅, 세일즈로 진행됩니다.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코칭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복을 코칭합니다. 사업은 인생의 일부분입니다. 행복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행복한 삶이 행복한 일을 하게 하고 행복한 사업을 하게 합니다. 행복을 누리는 사업가가 큰일도 하게 됩니다. 당신도 큰꿈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와 함께 1인창업, 1인사업, 1인회사의 길을 가면 됩니다. 당신의 꿈이 이뤄지고 부요롭고 자유로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지혜가 넘치게 될 것이고 평안 가운데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와 공동저자 작가님들이 누리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도 시작하십시오. 행복한 인생과 사업을……. 이제 1인 사업의 시대가 열렸다! 당신도 당신의 1인회사를 가져라! 이 책에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는 길이 담겨 있다. 저자들은 아주 작게 1인창업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작게 시작한 1인창업이 사업시스템을 갖춰 사업가가 되었다. 저자들은 자신의 1인회사를 평생 직업이라고 말한다. 이 이야기는 모두가 꿈꾸는 이야기이다. 당신도 이 책을 읽고 그 길을 알고 그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감정조절 안 되는 아이와 이렇게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영사 / 노라 임라우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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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육아법
노라 임라우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독일 아마존에서 자녀교육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독일 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노라 임라우의 국내 첫 책! 육아 잡지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자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수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저명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에서는 감정조절을 못 하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를 부모가 비정상으로 여기지 않고 존중하는 법을 다룬다. 효과적인 대화법만 익히면 골칫덩어리이던 아이의 고집이 열정과 몰입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토머스 에디슨 등 감정이 격했지만 부모의 지지로 훌륭하게 성장한 여러 유명인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건넬 수 있는 말과 대화 예시, 성향별로 아이에게 접근하는 효과적인 방법 등 육아에 지친 부모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가득 담았다. 실제 저자 역시 감정이 격한 아이를 비롯해 세 명의 아이를 양육하는 워킹맘이기에, 공감 가는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한다. ‘혹시 우리 아이가 분노조절장애는 아닐까?’ 하며 조바심 나거나 ‘아이의 사회성이 유독 부족한 건 아닐까?’ 하고 걱정된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말이 통하지 않던 아이와 점차 대화하게 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으니 말이다. ‘부모 탓이 아니다’라고 거듭 말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교육 방식뿐만 아니라 지치고 상처 난 마음에 위로도 얻을 수 있다.프롤로그 1장. 뭐든 많아 - 감정이 격한 아이를 알아보고 이해하다 뭔가 달라요 정상인가요? 말이 씨가 된다 또 하나의 병명? 장점으로 눈길을 돌리다 우리 아이가 감정이 격한 아이일까? 감정이 격한 아이의 8가지 특징 혼자가 아니에요! 감정이 격한 아이의 기본 욕구 감정이 격하다고? 그것뿐이야? 감정이 격한 것인가, 예민한 것인가, 까탈스러운 것인가? 핑계가 아닐까? 2장. 타고나는 걸까? 배운 걸까? - 왜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까?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타고나는 기질 죄가 아니다!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제인 구달 임신 중 스트레스를 받아서? 뇌가 다르게 작동하면 신체 접촉과 사랑의 힘 감정이 격한 아이는 어디에나 있다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스티브 잡스 감정이 격한 아이들이 늘어난다?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바라던 아이상을 버려라 처음부터 다르다 감정이 격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비교하지 마라 집 밖으로 나가라 모든 상처는 나을 수 있다 3장. 우리 아이와 나 - 감정이 격한 아이의 부모로 사는 것 섣부른 해결책은 금물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토머스 에디슨 나는 누구이고 너는 누구인가 언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공통점과 차이점 알기 - 인성 검사 감정조절능력이 강한 부모가 감정이 격한 아이를 만나면 감정이 풍부한 부모가 감정이 격한 아이를 만나면 감정이 격한 부모가 감정이 격한 아이를 만나면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 휩쓸리지 않는 공감 외향적? 내향적? 힘의 원천을 알아보기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두 발을 딛고 진짜 권위 아이의 자존감 4장. 아이의 격한 감정에 대처하는 법 모든 감정에는 이름이 있다 거울 사용법 자기통제 대신 감정조절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마임 비아릭 감정이 격한 아이는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스트레스 대처법 스트레스 요인을 장기적으로 줄여나가기 감정은 감정일 뿐 감정의 이미지를 찾는다 슬퍼해도 돼 자유는 생존의 명약 연령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자유의 범위 바깥 활동 5장. 엉망진창이 된 일상 바로 세우기 - 감정이 격한 아이를 키우며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책 넌 지치지도 않니? - 밤이 편안해지는 전략 밥 먹일 때마다 전쟁이야 - 잘 먹이는 전략 어린 시절 감정이 격했던 유명인 알베르트 슈바이처 옷 좀 입어! - 옷이 중요한 이유 작별과 시작 - 변화의 고개를 쉽게 넘는 법 그럼 친구를 사귈 수 없어! - 아이의 인간관계 돕기 미디어 콘텐츠 문제 제발 말 좀 들어! - 감정이 격한 아이와 소통하기 감정이 격한 아이가 주먹을 휘두르면 - 폭력을 방지하는 방법 6장. 거의 정상적인 가족생활 너 혼자 사니? 너 혼자 살아? 똑같을 필요는 없지만 공평하게 너하고 단둘이 휴식의 장소가 필요하다 피하는 게 상책? 부모를 얼마나 이해해줄 수 있을까? 문제가 두 배 - 감정이 격한 형제자매들 공동 육아가 필요해 사랑하는 친척 여러분 친척 집에 갈 때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다 부부관계가 위험하다 교육관이 다를 때 안전한 항구 혼자서 감정이 격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둘째를 낳아도 될까? 커서 뭐가 되려고 에필로그 - 가장 값진 선물 주독일 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1위! ‘우리 아이, 혹시 분노조절장애는 아닐까?’ 울고불고 떼쓰는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 독일 아마존에서 자녀교육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독일 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노라 임라우의 국내 첫 책! 육아 잡지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자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수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저명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에서는 감정조절을 못 하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를 부모가 비정상으로 여기지 않고 존중하는 법을 다룬다. 효과적인 대화법만 익히면 골칫덩어리이던 아이의 고집이 열정과 몰입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토머스 에디슨 등 감정이 격했지만 부모의 지지로 훌륭하게 성장한 여러 유명인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건넬 수 있는 말과 대화 예시, 성향별로 아이에게 접근하는 효과적인 방법 등 육아에 지친 부모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가득 담았다. 실제 저자 역시 감정이 격한 아이를 비롯해 세 명의 아이를 양육하는 워킹맘이기에, 공감 가는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한다. ‘혹시 우리 아이가 분노조절장애는 아닐까?’ 하며 조바심 나거나 ‘아이의 사회성이 유독 부족한 건 아닐까?’ 하고 걱정된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말이 통하지 않던 아이와 점차 대화하게 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으니 말이다. ‘부모 탓이 아니다’라고 거듭 말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교육 방식뿐만 아니라 지치고 상처 난 마음에 위로도 얻을 수 있다.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와 건강한 관계 만들기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인성 검사표 수록! 과도한 감정 표현, 황소 같은 고집, 변화를 참지 못하는 예민함, 넘치는 에너지…. 감정의 극단을 남다르게 오가는 아이로 인해 힘겨운 부모는 ‘부모니까 아이에게 이래도 된다’라고 생각하며 아이를 고치려 든다. 잘못된 성질 때문에 아이가 ‘정상 성장’의 궤도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상 성장’이란 무엇일까? 얌전하게 말 잘 듣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크는 것만이 정상 성장일까? 저자는 이에 의문을 품고 ‘정상 아동’의 범위를 확대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격한 감정을 갖고 크는 것 또한 하나의 정상 성장으로 받아들여 애정을 바탕으로 기다리고 경청해야 한다. 남들과는 다른, 우리 아이의 특성을 존중하며 대화해나가면 아이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 《감정조절 안 되는 아이와 이렇게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는 일방적으로 훈육하기가 아닌, 존중을 바탕으로 부모-자식 간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둔다. 본문 중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인성 검사표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자신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감정조절능력이 강한 부모와 약한 아이의 관계 만들기, 감정조절능력이 약한 부모와 약한 아이의 관계 만들기 등 감정조절능력 별로 각기 다른 부모-자식 간 최적의 소통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정상 아동’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상 행동의 범위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넓다. 모든 아이가 돌만 지나면 혼자서 잘 자는 것이 아니다. 모든 아이가 세 살이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네 살이면 화를 잘 참으며, 일곱 살이면 하루 5시간씩 조용히 앉아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정이 격한 아이들은 대부분 이 모든 일을 잘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아이들이 비정상이라거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지극히 정상 아동으로 자라는 길은 정말이지 수없이 많다. 이 얼마나 안심되는 말인가! _47쪽 감정이 격한 아이와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고 싶다면? 잠재우기, 밥 먹이기 등 실용적인 꿀팁 ‘아무리 아이여도, 이렇게까지 말썽일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가 쉽게 잠들지 않고, 밥 먹지 않으며 옷을 입지 않아 일상이 전쟁 같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왜 다른 아이들처럼 행동하지 않는지 부모는 의아하고 속상하겠지만 과학적으로 타당한 이유가 있다. 자극에 극도로 민감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러 학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감정이 격한 아이의 편도체가 유독 예민하다’는 점에 집중한다. 즉, 그저 못된 성질 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그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 따라서 “또 옷 안 입고 땡깡 피우네!”라며 아이의 행동을 부정적으로만 여기기보단 감정이 격한 아이의 특성에 맞게 대처하면 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처법의 핵심은 ‘변화를 적게 만드는 것’이다. 일정한 루틴 지키기, 갑자기 변화가 생겼을 때 아이에게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기 등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대처하면 말이 통하지 않던 아이와 점차 대화해나갈 수 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또한 감정이 격한 아이에게 관심이 쏠려 서운해 할 형제자매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감정이 격한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를 때렸을 때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등 감정이 격한 아이와 생활하는 부모가 고민할 만한 여러 상황과 관련 대처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감정이 격한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혼돈 그 자체이므로 그런 자그마한 법칙이나 루틴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쓸데없이 울고불고 싸울 필요 없이 온 식구가 저녁 일과를 정해놓고 잘 지키면 된다. 먼저 씻고 잠옷 갈아입고 이를 닦고 로션 바르고 침대에 누우면 부모가 책을 읽어준다! 이때에도 부모가 제멋대로 일과를 정해놓고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원하는 순서를 따라가면서 아이가 중시하는 점을 깨닫는 기회로 삼으면 좋다. _212~213쪽 바로 따라 말할 수 있는 ‘부모의 말’ 리스트 육아 지옥에서 헤어나오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 힘겨운 육아로 지쳤을 때, 시간을 겨우 내서 양육서를 읽는 부모에게 이 책은 더욱 유익하다. 막연한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로 교육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감정이 격한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아나간 부모의 사연, 스티브 잡스·제인 구달·알베르트 슈바이처·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등 어린 시절 문제아 취급을 당했지만 훌륭하게 성장한 유명인들의 사례 등을 읽으며 독자 자신의 교육법을 강구해볼 수 있다. 《감정조절 안 되는 아이와 이렇게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는 독일 저자의 책이지만 우리나라의 사례를 소개하였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문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200퍼센트 공감 가는 사례로 가득하다. 예를 들어 감정이 격한 여덟 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 영애는 힘과 에너지가 넘치지만 파괴력도 대단한 로켓에 아이의 분노와 화를 비유하였다. 로켓을 아무 데나 마구 쏘면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힘과 에너지를 잘 조절하면 달까지 날아갈 수도 있다. 엄마의 설명을 들은 아들은 화가 날 때마다 자신의 감정을 조종만 잘하면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로켓이라고 상상하였고 엄마와 함께 그 힘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길을 찾았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거나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거나 목공예 등을 했다. 영애 역시 그런 비유를 통해 아들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까다롭고 변덕이 심해 키우기 힘든 아이가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는 로켓 소년으로 말이다. _192쪽아이의 격한 감정이 행동의 ‘이유’가 될 수는 있어도 부적절한 행동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감정이 격한 아이에게는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지만 그 누구도 자기감정에 휩쓸려 타인의 경계를 침범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이해와 공감으로 아이의 곁을 지키는 한편 아이의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충동을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만 한다. 사실 많은 부모가 쉽게 포기해버린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으니까 ‘안고 있어봤자 계속 우는데 그냥 혼자 뉘여둘 테야’라고 체념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기 혼자 우는 것과 부모의 품에서 우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겉보기엔 안 그런 것 같아도 흥분한 아기가 부모의 품에 안겨 있으면 신체 접촉이 없을 때보다 스트레스를 절반 정도밖에 받지 않는다. 부모의 품에서 울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지만 혼자 울면 스트레스가 더 상승한다. 혼자 울다가 지쳐 울음을 그치는 아기는 체념을 배우지만 부모의 품에서 울다 안정을 찾은 아기는 스트레스와 고통을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배운다. 어떤 감정이 들든 간에 항상 환영받는 편안한 장소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과열된 신경 시스템의 열을 내리고 숨을 크게 쉬면서 정신을 차릴 방법이다. 그러자면 비난보다 동행이, 야단보다 이해가, 외면보다 애정이 필요하다. 감정조절능력을 배우는 것은 성숙의 과정이다. 억지로 속도를 높일 수 없다. 우리의 기대를 아이의 실제 발달단계에 맞춘다면 언젠가 아이도 자신을 뛰어넘어 성장할 것이다.
시각예술의 의미
한길사 /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임산 옮김 / 2013.07.20
35,000
한길사
소설,일반
에르빈 파노프스키 지음, 임산 옮김
헤르만 지몬
쌤앤파커스 / 헤르만 지몬 (지은이), 김하락 (옮긴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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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10% off)
쌤앤파커스
소설,일반
헤르만 지몬 (지은이), 김하락 (옮긴이)
1985년 설립되어 전 세계 25개국 39개 지사를 둔 경영 전략 및 마케팅 컨설팅 회사 지몬-쿠허 앤드 파트너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 명예 회장 헤르만 지몬의 70년 인생을 총 결산하는 책. ‘현대 유럽 경영학의 자존심’, ‘유럽의 피터 드러커’라 불리는 헤르만 지몬이 초일류 경영 사상가의 반열에 오르는 동안 마주했던 위대한 통찰의 순간들을 솔직담백하게 회고한다. 헤르만 지몬은 이번 한국어판 출간을 위해 특별히 <한국, 나의 한국>이라는 새로운 장을 추가로 집필하여 《히든 챔피언》, 《프라이싱》 등의 베스트셀러로 인연을 맺은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 세계적인 경영 대가의 눈에 비친 한국 경제 그리고 한국 기업인의 모습, 독일의 선례에 비추어 본 한반도 통일 전망에 대한 놀라운 통찰은 그 자체로서 반가울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던져준다.한국어판을 위한 서문 _유필화 머리말 1. 뿌리 2. 내가 자란 세계 3. 정치 방관자 4. 우레 같은 시절 5. 본격적인 삶의 시작 6. 세계로 7. 한국, 나의 한국 8. 대학과 슐로스 그라흐트 9. 가격 게임 10. 히든 챔피언 11. 독수리 날개 위에 12. 만남 13. 운명의 순간 14. 인생이라는 학교 맺음말 주위대한 통찰, 그것은 찰나의 순간이 아닌 그전까지 걸어온 수많은 길에서 탄생한다 《히든 챔피언》, 《프라이싱》의 헤르만 지몬, 위대한 경영 사상가들의 통찰과 함께 걸어온 70년의 기록! “지난 40년간 그를 만날 때마다 나는 늘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그것은 어디에서도 겪을 수 없는 진귀한 경험이었다.”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1985년 설립되어 전 세계 25개국 39개 지사를 둔 경영 전략 및 마케팅 컨설팅 회사 지몬-쿠허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Partners)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 명예 회장 헤르만 지몬의 70년 인생을 총 결산하는 책. ‘현대 유럽 경영학의 자존심’, ‘유럽의 피터 드러커’라 불리는 헤르만 지몬은 이 책에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 시간으로부터 유래하지 않은 자는 없다.”라는 세네카의 말을 빌려 자기 존재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물론 초일류 경영 사상가의 반열에 오르는 동안 마주했던 위대한 통찰의 순간들을 솔직담백하게 회고한다. 헤르만 지몬은 이번 한국어판 출간을 위해 특별히 <한국, 나의 한국>이라는 새로운 장을 추가로 집필하여 《히든 챔피언》, 《프라이싱》 등의 베스트셀러로 인연을 맺은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 세계적인 경영 대가의 눈에 비친 한국 경제 그리고 한국 기업인의 모습, 독일의 선례에 비추어 본 한반도 통일 전망에 대한 놀라운 통찰은 그 자체로서 반가울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경영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사상가들과의 주옥같은 순간들 이 책은 헤르만 지몬이라는 한 개인의 경험과 감상을 초월해 20세기 위대한 경영 사상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놀라운 통찰과 성공에 이르는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데에 큰 장점이 있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쓴 톰 피터스와 로버트 워터맨, 《혁신기업의 딜레마》를 쓴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마케팅 상상력》을 쓴 테오도르 레빗 등 헤르만 지몬은 경영 전략과 마케팅 분야에서 불후의 저서를 남긴 대가들과의 만남, 그들의 영롱한 생각들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특히 헤르만 지몬에게 있어서 탁월한 스승이자 영혼의 동반자와 같았던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커 드러커, 마케팅의 거인 필립 코틀러 등과의 에피소드들은 지금껏 어디서도 접하지 못했던 경영 사상가들의 감춰진 면모를 발견하기에 충분하다. 2005년 11월, 피터 드러커의 부고를 전해 듣기 전까지 헤르만 지몬은 20여 년간 피터 드러커와 정기적으로 서신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았다. 경영 사상가이기보다는 ‘역사 저술가’로 불리기를 원했던 피터 드러커. 그에 대해 저자는 “시간과 공간에 다리를 놓고, 보통 사람이 파악하지 못하는 관계와 유사성을 꿰뚫어본” 사람이었다고 진술한다. “피터 드러커는 몇몇 다른 사람들처럼 역사를 알고 이해했기 때문에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만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드러커의 광범한 세부 지식, 이것을 연결시키는 탁월한 재주는 내게 언제나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헤르만 지몬과 필립 코틀러와의 우정은 40년 넘게 지속되어오고 있다. 1960년대 후반 필립 코틀러는 이미 마케팅 분야에서 거장의 위치에 올라 있었다. 당시 대학에서 연구를 하고 있던 헤르만 지몬은 필립 코틀러의 최신 논문을 반박하는 논문을 써서 주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특히 필립 코틀러는 헤르만 지몬이 마케팅, 특히 ‘가격 컨설팅’에 관심을 갖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필립 코틀러는 이 책의 출간에 부쳐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지난 40년간 그를 만날 때마다 나는 늘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그것은 어디에서도 겪을 수 없는 진귀한 경험이었다.” 히든 챔피언, 독일인 헤르만 지몬이 바라본 통일 한국, 그리고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 그렇다면 헤르만 지몬은 한국어판을 위해 새롭게 집필한 장에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줄까? 이 책에서 헤르만 지몬은 크게 한국의 통일과 한국 경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먼저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서는 “냉전 시기의 적이 핵으로 무장한 채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평화가 유지된 것은 내게는 기적처럼 여겨진다.”라면서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언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치 지도자들 간의 프로세스보다는 남북 간의 인구 및 경제력 차이를 극복하는 문제, 즉 평화적 통일 이후의 경제와 산업 구조에 있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의 경우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 ‘사람들’로 나누어 살펴보는데, 한국 관료와 기업들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야심만만하다”, “정보에 밝고 소통에 적극적이었으며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라면서도 몇 가지 의구심을 내비친다. 우선 정부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 간에 효율적인 조정이” 없으며, 관할 부처가 너무 자주 바뀌어서 “우선 사항이 장기적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쓴다. 또한 “사회의 가치 체계가 대학 교육만을 높이 평가하고 직업 교육을 과소평가하면 정부는 거의 해결 불가능한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라고도 예상한다. 대기업에 대해서는 “10대 재벌이 한국 국내총생산의 50% 이상을 달성”함을 지적하면서, 이는 강점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지면 한국 전체가 흔들린다.”라고 지적한다. “2000년대 초반 노키아의 황금기 때는 핀란드 수출의 4분의 1을 노키아가 차지했다. 핀란드는 지금까지도 노키아의 몰락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헤르만 지몬이 가장 강조하고 눈여겨보는 것은 중소기업이다. 그가 창안한 ‘히든 챔피언’이란 개념이 ‘전문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강소기업’을 뜻하기 때문이다. 몇 가지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의 도전은 충분히 지적이면서 중소기업을 설립하여 세계 정상에 올려놓겠다는 기업가적 용기를 가진 젊은이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 있다. 나는 이런 젊은이가 지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최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포진하고 있는 재벌 기업에서 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의심한다.” “성공한 기업가는 고용된 관리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할 모델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는 한국에도 이런 역할 모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은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고 이들의 성공은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성공 사례 몇 개가 널리 알려지면 기적 같은 작용을 할 것이다. 이 점에서는 정부와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앙겔라 메르켈은 수시로 젊은 기업가들을 만나 이들의 진취적 기상이 자신한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한국 사회에 이런 강력한 신호를 보내주는 진취적인 사람이 있는가?” “여성은 남성이 지배하는 대기업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지는가? 나는 의심스럽다. 여성에게 중소기업에 종사하거나 자기 회사를 설립할 용기를 불어넣을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이때도 여성 역할 모델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도 여성 회사 설립자가 적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삶을 이해하기 위해 뒤돌아보고 계속 살아가기 위해 앞을 내다본다 2019년 헤르만 지몬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50인을 선정하는 ‘씽커스 50(Thinkers50.com)’에 독일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고의 경영 전략, 최적의 마케팅 전술, 탁월한 리더십을 향한 그의 오랜 노력과 가시적 성과뿐 아니라 ‘히든 챔피언’과 ‘가격결정’으로 대표되는 명확한 정체성과 광범위한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자리, 성공의 비결을 궁금해한다. “세상을 바꿀 만한 혁신적 아이디어나 핵심을 꿰뚫어보는 통찰은 어디로부터 나오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 “위대한 통찰은 찰나의 순간이 아닌, 그전까지 걸어온 수많은 경험들의 축적 속에서 탄생한다.”라고 대답해준다. 독일의 산골 마을 소년이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이자 위대한 경영 구루가 되기까지의 70년을 담은 이 책은 과거의 영광에 얽매여 있거나 현재의 명예에 안주하려 하지 않는다. 헤르만 지몬은 자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키르케고르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길 뿐이다. “삶은 뒤돌아봄으로써만 이해될 수 있지만 우리는 앞을 내다봄으로써만 살 수 있다.”한국의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독일의 경우처럼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 최근의 접촉, 즉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권력자 김정은의 만남 및 이에 상응하는 남북한 정치 지도자의 만남이 마침내 통일된 한국으로 이끌어줄 프로세스의 단초가 되기를 누구나 바라지만 이에 대한 확신은 없다. 독일의 경우처럼 통일 프로세스가 평화적으로 진척되기를 바랄 뿐이다. 냉전 시기의 적이 핵으로 무장한 채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평화가 유지된 것은 내게는 기적처럼 여겨진다.나는 한국에서 어떻게 통일을 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았다. 나는 그런 준비가 가능한지 알지 못한다. 물론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대로 실현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통일은 서독에 엄청난 부담을 지웠다. 1990년 이후 무려 25억 유로가 동독의 연방주 이른바 구동독에 투입되었다. 이런 엄청난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당시 연방총리 헬무트 콜이 약속한 번영은 실현되지 않았다. 구동독 연방주는 소득, 국내총생산, 생산성에서 여전히 구서독 연방주에 뒤처진다.두 가지 이유에서 통일 부담은 한국이 훨씬 클 것이다. 하나는 서독과 동독의 인구 비율이 약 4 대 1이었던 반면에 남한과 북한의 인구 비율은 약 2 대 1이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남한과 북한의 경제력 차이가 서독과 동독의 그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어쨌든 동독은 소련 블록 내에서 ‘낙원’으로 간주되었다. 이런 여건 때문에 국경이 완전히 철폐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었던 독일의 통일이 한국 통일의 청사진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산업은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동독의 산업처럼 완전히 재편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동독의 기업들은 사실상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어쨌든 한국의 평화적 통일을 볼 수 있다면 나는 무척 기쁠 것이다. 나는 유명한 경영 사상가 피터 드러커와도 가격결정에 관한 흥미로운 토론을 많이 했다. 다음과 같은 말로 그는 내게 계속 정진하라고 격려했다. “자네가 가격결정을 중시하는 데 감명을 받았네. 그건 가장 소홀히 취급되는 분야야. 현재의 가격결정 정책은 어림짐작에 입각한 거야. 자네는 선구적인 일을 하고 있어. 머지않아 어떤 경쟁자가 따라붙을 걸세.” 드러커는 경제적, 윤리적 관점에서 가격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이윤을 기업의 ‘생존 대가’로 이해했고, 그 결과 넉넉한 가격을 생존 수단으로 이해했다. 그는 시장 지배력의 이용, 가격 투명성, 공정한 행동 같은 주제에 윤리적으로 높은 기대치를 두었다. 그는 죽기 직전에 우리의 책 《시장 점유율을 위해 관리하지 말고 이윤을 위해 관리하라》의 ‘감사의 말’에 다음과 같이 썼다. “시장 점유율과 이윤은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이윤은 곧잘 소홀히 취급된다. 이 책은 이를 바로잡고 있다.”박사학위 논문 통과 후 나는 이 주제에만 매달렸고 가격결정 연구에 매진했다. 1982년 가블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의 첫 교재 제목으로 ‘가격 관리’라는 새 용어를 생각해냈다. 나는 책 제목을 두고 오랫동안 숙고했다. 그전에는 이 용어를 사용한 사람이 없어 당시만 해도 이 용어는 생소한 것이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때까지는 ‘가격론’과 ‘가격 정책’이라는 용어만 통용되었다. 가격론은 이론과 계량을 중시하는 본 대학에서 알게 된 분야였다. 가격 정책은 실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대부분 말로 개진되었다. 이런 의견 개진만 믿고 무언가를 시작할 수는 없었다. 요컨대 가격은 언제나 계량적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숫자로 표현되어야 한다. 워런 버핏은 가격결정력을 기업 가치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간주한다. 버핏은 “비즈니스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유일한 결정자는 가격결정력이다. 가격 인상 전에 기도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 끔찍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브랜드 가치도 궁극적으로는 프리미엄 가격 달성 여부에 달려 있다.힘 측면을 중시하는 가격에 대한 이례적인 해석은 프랑스의 사회학자 가브리엘 타르드에게서 유래한다. 타르드는 가격, 임금, 이자를 일시적으로 잠잠한 분쟁으로 본다. 임금 협상은 이를 잘 보여준다. 평화는 다음번 협상 때까지만 유지된다. 그러면 다음번 합의 때까지 다시 분쟁이 일어난다. 가격결정은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힘싸움이다. 그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그럼에도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과자 분배는 본질적으로 가격이 결정한다.우리는 가격결정력이라는 주제를 더 다루어야 한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은 가격결정력을 그다지 행사하지 못한다. 지몬-쿠허 앤드 파트너스는 ‘글로벌 가격결정 연구’의 일환으로 50개국의 경영자 2,713명에게 질문을 했다. 이 중 33%만이 자기 기업의 가격결정력이 높다고 했다. 반대로 67%는 자기 기업이 적절한 연수익율 달성에 필요한 가격을 시장에서 실현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최고경영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는 기업이 하위 경영자가 가격을 결정하는 기업보다 가격결정력이 35% 더 높다. 특별한 가격결정 요인이 있는 경우는 가격결정력이 24% 높다. 경영 능력이 가격 책정에 반영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뛰어난 경영 능력은 가격결정력을 낳는다. 가격결정력이 더 큰 회사는 그만큼 더 가격 인상 실현에 성공한다. 또한 더 높은 가격을 잘 고수하여 궁극적으로 상당히 높은 이익을 달성한다.
대자연과 훈민정음 해례본
북랩 / 박기순 지음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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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순 지음
우리나라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명리학자의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쳤다. 세종대왕을 비롯한 우리의 선조들이 맑고 깨끗하고 선명한 음양오행의 기운이 발생하는 훈민정음 한글을 창시하여 현재까지 나라말로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한글을 읽고, 말하고, 쓸 때 음양오행의 기운이 작용하고 영향이 발생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머리말 ...... 04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해례본』 ...... 11 ·제1편 『훈민정음 해례본』 예의(例義)편 ...... 15 ·제2편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制字解) ....... 25 ·제3편 『훈민정음 해례본』 초성해(初聲解) ....... 105 ·제4편 『훈민정음 해례본』 중성해(中聲解) ....... 111 ·제5편 『훈민정음 해례본』 종성해(終聲解) ....... 123 ·제6편 『훈민정음 해례본』 합자해(合字解) ....... 139 ·제7편 『훈민정음 해례본』 용자례(用字例) ....... 169 ·제8편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 ...... 229 | 마치는 말 ...... 242 한글은 사용할 때마다 음양오행의 기운이 깃드는 뛰어난 문자다! ‘한글 성명학’의 대가 박기순이 공개한 한글 창제의 비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평가받고 있는 ‘한글’! 우리나라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명리학자의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쳤다. 세종대왕을 비롯한 우리의 선조들이 맑고 깨끗하고 선명한 음양오행의 기운이 발생하는 훈민정음 한글을 창시하여 현재까지 나라말로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한글을 읽고, 말하고, 쓸 때 음양오행의 기운이 작용하고 영향이 발생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저자는 명리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대우주와 대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과 사물의 이치를 연구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하나의 큰 공동체를 이루고 생명을 유지하는 그 과정에서 훈민정음 한글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훌륭한지 인식시키기 위해 『훈민정음 해례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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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 손자(손무) (지은이), 이현성 (엮은이)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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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무) (지은이), 이현성 (엮은이)
『손자병법』의 13편에서 현대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구절들을 선별하여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함께 깔끔히 정리해 놓았다. 『손자병법』이 병법서로 탄생한 만큼, 현대의 사회생활, 경영자의 조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병법서라기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전술과 현대 인간의 심리를 활용하는 보물 같은 책이다. 손자는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과 한 번 패배한 뒤 다시 회복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손자는 ‘승리’는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적이 지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 ‘상대가 지도록 만드는 일’에 있어서 손자가 어떻게 깨닫고 현실에 적용했는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손자는 도의적인가, 장수가 더 능한가, 시기와 장소를 활용하는 데 능숙한가, 법을 잘 운용하는가, 병력이 더 강한가, 군사훈련이 잘 되어 있는가, 상벌은 분명한가를 판단해 보면, 전쟁의 승부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상대가 어떠한 정비를 하고, 민심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유념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실제 전쟁에서 승리한 명장들은 상대의 심리적 맹점을 찌름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이 방법은 물론 교섭, 논쟁, 설득 등 인간관계의 장에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독자들도 알게 될 것이다.시작하며 __ 이 책을 손에 넣은 당신에게 1. 승산이 있으면 승리하고 승산이 적으면 승리할 수 없다 - 시계(始計)편 2. 병문졸속을 존중한다 - 작전(作戰)편 3.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다 - 모공(謨攻)편 4.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쉽게 이길 만한 싸움에서 이긴다 - 군형(軍形)편 5. 세(勢)를 타고 집중해서 공격하라 - 병세(兵勢)편 6. 상대의 강한 부분을 피하여 틈을 찔러라 - 허실(虛實)편 7. 그 빠르기는 바람과 같고 - 군쟁(軍爭)편 8. 적을 포위했다면 도망칠 길은 열어 두라 - 구변(九變)편 9. 벌을 남발하는 것은 지도자가 벽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 행군(行軍)편 10. 하늘의 시기ㆍ땅의 유리함을 분별하라 - 지형(地形)편 11. 사람은 말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 구지(九地)편 12. 군주는 노여움으로 군대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 화공(火攻)편 13. 정보 수집을 게을리하지 말라 - 용간(用間)편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심리전의 경영자 경쟁자의 급소를 찌르는 탁월한 지략과 전술 마오쩌둥이 미국을 농락할 수 있었던 용인술의 비전!! 『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는 『손자병법』의 13편에서 현대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구절들을 선별하여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함께 깔끔히 정리해 놓았다. 『손자병법』이 병법서로 탄생한 만큼, 현대의 사회생활, 경영자의 조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병법서라기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전술과 현대 인간의 심리를 활용하는 보물 같은 책이다. 손자는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과 한 번 패배한 뒤 다시 회복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손자는 ‘승리’는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적이 지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 ‘상대가 지도록 만드는 일’에 있어서 손자가 어떻게 깨닫고 현실에 적용했는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손자는 도의적인가, 장수가 더 능한가, 시기와 장소를 활용하는 데 능숙한가, 법을 잘 운용하는가, 병력이 더 강한가, 군사훈련이 잘 되어 있는가, 상벌은 분명한가를 판단해 보면, 전쟁의 승부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상대가 어떠한 정비를 하고, 민심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유념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실제 전쟁에서 승리한 명장들은 상대의 심리적 맹점을 찌름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이 방법은 물론 교섭, 논쟁, 설득 등 인간관계의 장에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독자들도 알게 될 것이다. 위기에 맞서는 경영자가 배워야 할 쾌도난마의 지혜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에서 더 열광한 동양고전 지금, 이 순간 당신 인생을 바꿔 줄 선택과 결정의 바이블 나폴레옹, 칭기즈칸, 스티브 잡스가 곁에 두고 읽었으며 빌 게이츠는 “오늘날 나를 만든 건 손자병법”이라고 말했다 손자의 병법은 시대나 체제의 차이를 초월해, 변화가 적은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에 뿌리내리고 있다. 현대사회의 체제, 정치 구조, 전쟁 방법 등과 완전히 다른 2500년 전의 전쟁을 논한 『손자병법』이 현대의 전쟁뿐만 아니라 경영이나 인간관계에까지 도움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의 마음과 감정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상대가 자신의 힘으로 인해 스스로 패배하게 만들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승리’라 일컫는 특징을 갖고 있다. 손자가 노리는 바는 우격다짐으로 하는 수단이 아니라 심리적 조작에 따라 무리 없이 상대를 통제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구절을 선별하여 사례와 함께 깔끔히 정리해 놓았다. 『손자병법』이 병법서로 탄생한 만큼, 현대의 사회생활, 경영자의 조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승자 그룹’과 ‘패자 그룹’으로 갈리는 일은 순식간이고, 각 그룹이 교차되는 경우도 순식간이다 당신 또는 당신의 조직이 승자 그룹에 속해 있다는 생각으로 안심하거나, 패자 그룹이라고 하여 체념한다면 남은 인생에 있어 큰 실수를 해 버리는 것이다. 고대와 현대를 불문하고 강자는 영원히 이기고 약자는 계속해 지는 일은 절대로 없다. 방법에 따라, 상황에 따라, 무엇보다 마음에 따라 순식간에 역전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살다 보면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버거워, 더 이상 헤쳐 나갈 능력이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소중한 삶을 체념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일이든 긍정적인 면만 있거나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경우란 없다. 또 ‘난 이기고 지는 것 따위 관계없어’라는 생각을 한다고 해도, 역시 큰 오산에 불과하다.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생명을 갖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경쟁사회 속에 살아가는 한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손자는 ‘적에게 이길 계획을 세우는 일은 가능하지만 이를 실행하기는 어렵다’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세상사란 ‘말하기는 쉽고 실행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잘 안다. 자기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포기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자주 샘솟는가. 실제 전쟁에서 승리한 명장들은 상대의 심리적 맹점을 찌름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이 방법은 물론 교섭, 논쟁, 설득 등 인간관계의 장에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한 번 멸망하면 다시 세울 수 없고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승리란 자신이 주관적으로 생각한 대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억지로 이기려고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상대가 무너지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고 완전한 승리이다.’ 손자는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 한 번 패배한 뒤 다시 회복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손자는 ‘승리’는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적이 지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 ‘상대가 지도록 만드는 일’에 있어서 손자가 어떻게 깨닫고 현실에 적용했는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손자는 도의적인가, 장수가 더 능한가, 시기와 장소를 활용하는 데 능숙한가, 법을 잘 운용하는가, 병력이 더 강한가, 군사훈련이 잘 되어 있는가, 상벌은 분명한가를 판단해 보면, 전쟁의 승부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상대가 어떠한 정비를 하고, 민심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유념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쉽게 얻었다고 하여 교만해지면 하늘은 곧 그 이득을 가져가 버린다 손자의 병법은 승부의 과학으로서 윤리를 우선에 두지 않는다. 손자의 기술은 ‘인’이라든가 ‘의’와 관계가 없다. 그런데 한 가지 속임수에 해당하는 ‘첩자’를 활용하는 대목에 가면 이 같은 도덕을 강조한다. ‘인(仁)과 의(義)를 존중하는 군주가 아니면 첩자를 부릴 수 없다’, ‘지혜가 뛰어난 군주가 없으면 첩자를 활용할 수 없다’와 같이 어질고 의로우며 지혜로운 군주’가 아니면 첩자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손자는 명시하였다. 속임수라고 할 수 있는 첩자를 활용하는 까닭은 정보 수집을 위해서인데,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때로 ‘모략공작’을 실행해야 할 때가 있다. 이는 인간의 명예심, 욕망, 질투, 화 등의 마음을 지렛대로 하여 감추고 있는 바를 찾거나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고, 따라서 욕망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고 해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손자는 그 욕망의 위력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사용 방법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전쟁으로 얻는 이득에만 눈이 멀어 손해를 계산에 넣지 않으면 전쟁의 성과를 올리기는커녕 패배로 끝나 버린다. 인생의 승부도 마찬가지이다. 예컨대 전술이란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지, 지위 등에 욕심을 두고 무리하게 손에 넣으려 한다면 오히려 불리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되돌아오고 만다. 전술을 악용하면 ‘사기’가 되지만 본래는 자연스럽게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과학적인 수법이며, 약자가 강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수단이다. 그 본질은 심리 조작이며, 승부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그럼 어떻게 하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될까? 인간의 동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이익’이다. 물질이든 정신이든 사람은 자기에게 이익이 있으면 나서서 움직이려고 한다. 욕심이 많은 상대일수록 움직이도록 만들기가 쉽다.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미끼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사기는 비난받아야 할 행위이지만 피해자에게 욕심이 없다면 걸려드는 일도 적다. 뛰어난 배후 조종자는 상대의 욕구를 잘 본다. 단, 모든 경우의 모든 사람이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인간의 동기는 단순하지 않다.‘이익’ 이외에도 정의감, 화, 자존심, 정, 명예심…… 등 사람을 행동으로 몰고 가는 동인(動因)은 복잡다기하다. 나쁘게만 보거나 의심만 해서는 상대를 움직이게 할 수 없다. 상대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꿰뚫는 뛰어난 지혜가 필요한 법이다.- ‘적이 스스로 이쪽으로 오게 하려면, 오면 득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중에서 “군대에는 도망가는 경우도 있고, 해이해지는 경우도 있고, 함정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무너지는 경우도 있고, 어지러운 경우도 있고, 패배하는 경우도 있다. 모름지기 이 여섯 가지는 천재(天災)가 아니라 장수 탓이다.”손자는 패군의 형상과 그 원인을 6가지로 분류해서 보여 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누구 탓도 아닌 장수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즉 실패를 초래하는 ‘지도자의 관리 책임’이다. 이 분류는 각각 한자 한 글자로 나타내고 있는데, 문자에 깊고 넓은 의미를 포함시켜 분류해 보여 주는 것은 지금도 중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법이다.- ‘패군의 형상과 그 원인’ 중에서 여기에서 말하는 ‘병(兵)을 아는 자’는 다음 세 가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① 아군의 실력, ② 적군의 실력, ③ 지형이 세 가지만 숙지하고 있으면 행동을 할 때 미혹됨이 없다. 또한 싸움을 시작해도 막힘이 없다.당대의 감찰어사이며 『손자』의 연구가였던 두목(杜牧)은 “이 세 가지를 알고 있다 함은 싸우기 전부터 이겼다는 말이다. 따라서 미혹되거나 곤란해하지 않는 법이다”라고 해설하고 있다.결국은 자신이다. 잘 모르면 전체가 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있는 바는 조금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안심할 수 있다. 그 차이이다.- ‘병법을 아는 사람은 군대를 움직임에 미혹됨이 없고 군대를 일으켜도 궁지에 몰리지 않는다’ 중에서
내 인생의 무기
새빛 / 최보기 (지은이)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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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소설,일반
최보기 (지은이)
내가 새파랗게 젊었을 때부터 ‘내 인생의 무기’들을 알았더라면 이후의 삶이 많이 달라졌을까 라는 가정은 많은 이들이 자주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너무 공허한 가정이라는 것을 모든 이들은 알고 있다. 그나마 뒤늦게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이들에게 운이 따른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각성하게 된다면 그마저도 다행 중 다행일 것이다. 이 책은 여전히 ‘만약’이라는 가정 속에 살고 있든, 각성하고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든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88개의 삶의 자세와 가치’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를 창작이나 예능에 재능을 타고난 것 같지만 청년 때 보장 없는 미래에 인생을 거는 용기와 배짱이 없었고, 언론사 입사라는 당면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마저 게을리 했던 탓에 해소되지 않는 내면의 불만족을 품고서 그저 그런 40년을 살았다고 회상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얽매는 욕망과 굴레, 부질없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내 인생의 무기’를 집필했다. 이 책은 저자가 40대 초반, 70대 선배님들과 나눈 대화에서 깨달은 ‘겸손해서 손해 본 적이 없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 ‘배려는 전염된다’ ‘맨땅에 헤딩하기’ ‘자식을 믿고 기다리기’ ‘일어나버린 일은 되돌릴 수 없다’와 같이 평범하지만 막상 내 삶에서는 적용하기 쉽지 않은 것부터, ‘내가 야매인 까닭은’ ‘나는 왜 구슬을 다 잃었을까’ ‘인생은 자주 운칠복삼이다’ ‘어차피 먹는 낫살 용감하게 먹기’와 같이 저자의 60년 인생을 관통한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도 있다.글을 시작하며 1. 겸손해서 손해 본 적 없었다 2. 신은 언제나 한쪽 문을 열어두셨다 3. 빈정 상한 카톡방 가만히 있기 4. 이 순간 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5. 결국 빈정 상한 카톡방을 나오다 6. 페북 싸움 화해하기 7. 남과 비교하지 않기 8. 발은 땅에 눈은 별에 9. 작심하지 않기 10. 물처럼 소처럼 살기 11. 친구가 괘씸하면 유머로 대응해보기 12. 바람맞은 주말 출판기념회 13. 농담을 다큐로 받는 친구 유머로 대하기 14. 배려는 전염된다1 15. 이청득심(以聽得心), 아내랑 덜 싸우고 살기 16. 내가 야매인 까닭은 17. 나는 왜 구슬을 몽땅 잃었을까? 18. 주식 하는 사람 가까이 두지 않기 19. 새가 나뭇가지에 앉는 이유는? 20. 낮말은 새가 밤말은 쥐가 들었다 21. 방구석에 앉아 구만리장천 보기 22. 인연, 무소 뿔처럼 당당하게 23. 그 자식이 출세하더니 변한 이유는? 24.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25. 항구에 나가는 배가 있으면 들어오는 배도 있고 26.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7. 관상인가, 기칠운삼(技七運三)인가 28. 인생은 자주 운칠복삼(運七福三)이다 29. 한 발 뒤로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기 30. 어차피 먹는 낫살 용감하게 먹기 31. 역지사지(易地思之), 진짜 폼 나는 것은 자랑하지 않기 32. 모든 꿈은 개꿈, 신경 끄자 33. 도사에게 쓸 돈으로 소고기 사먹기 34. 비관주의자와 투덜이스트 멀리하기 35. 욕이 인격이 되고 말이 운명이 된다 36. 누구누구랑 친하다고 자랑 않기 37. 맨땅에 헤딩하기 38. 사람은 책을, 책은 사람을 만든다 39. 내 인생에 힘이 돼준 이야기 두 개 40. 업보, 집안에 벌레 안 죽이고 같이 살기 41. 속 깊은 막내따님 이야기 42. 알아야 면장한다 43. 가식적으로 말하기 – 공부와 아부는 평소에 44. 함부로 충고하지 않기 45. 기막힌 반전의 충고 46. 자식을 믿고 기다리기 47. 정치인 금송아지보다 내 집 쌀 한 톨이 소중했다 48. 안된 사람 조롱하지 않기 49. 솔직하면 오히려 이득이었다 50. 일어나버린 일은 되돌릴 수 없다 51. 의미 없는 말싸움 하지 않기 52. 습관적으로 빈대 붙지 않기 53. 어젯밤 술자리는 잊기 54. 인생나무 벼랑 끝 소나무 55. 베면 잡초 품으면 꽃이더라 56. 이제 나라는 후배들에게 맡기기 57. 결국 정상에서 다 만난다 58.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을 보다 59. 그리스인 조르바로부터 배운 것 60. 소구대심이냐, 소소심대대범이냐 61. 질문이 단순하면 답도 단순하다 62. 풀잎 위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진다 63. 줄탁동시(啐啄同時), 안에서 깨고 밖에서 쪼아야 64. 불혹(不惑), 아무도 유혹하지 않는다 65. 내 인생의 선배들 66. 배려는 전염된다2 67. 행동하는 배려 68.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69. 배려는 전염된다3 70. 끈 떨어진 갓이라고 무시하지 않기 71. 부족한 우정 돈으로 메우기 72. 사람 일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73. 나의 선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74. 인생은 점(點)이 아니라 선(線)이다 75. 철칙(鐵則)없이 살기 76. 의절(義絶)도 때로는 약(藥)이다 77. 내가 감히 차단한 사람들 78. 돈은 얼마나 가져야 행복할까? 79. 세상은 좁고 인생은 길다 80. 글은 칼이다 81. 사람이 재산이다 82. 5만원으로 사람 얻기 83. 사람 열 번 된다 84. 사 가지가 없다 85. 아니다 싶은 책 공격하지 않기 86. 너무 걱정 마라 어떻게든 된다 87. 인생정답 단무지 88. 삶의 절대반지는 이것 글을 마치며내가 새파랗게 젊었을 때부터 ‘내 인생의 무기’들을 알았더라면 『무지개 원리』에서 깨달은 인생 교과서 내가 새파랗게 젊었을 때부터 ‘내 인생의 무기’들을 알았더라면 이후의 삶이 많이 달라졌을까 라는 가정은 많은 이들이 자주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너무 공허한 가정이라는 것을 모든 이들은 알고 있다. 그나마 뒤늦게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이들에게 운이 따른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각성하게 된다면 그마저도 다행 중 다행일 것이다. 이 책은 여전히 ‘만약’이라는 가정 속에 살고 있든, 각성하고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든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88개의 삶의 자세와 가치’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를 창작이나 예능에 재능을 타고난 것 같지만 청년 때 보장 없는 미래에 인생을 거는 용기와 배짱이 없었고, 언론사 입사라는 당면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마저 게을리 했던 탓에 해소되지 않는 내면의 불만족을 품고서 그저 그런 40년을 살았다고 회상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얽매는 욕망과 굴레, 부질없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내 인생의 무기’를 집필했다. 이 책은 저자가 40대 초반, 70대 선배님들과 나눈 대화에서 깨달은 ‘겸손해서 손해 본 적이 없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 ‘배려는 전염된다’ ‘맨땅에 헤딩하기’ ‘자식을 믿고 기다리기’ ‘일어나버린 일은 되돌릴 수 없다’와 같이 평범하지만 막상 내 삶에서는 적용하기 쉽지 않은 것부터, ‘내가 야매인 까닭은’ ‘나는 왜 구슬을 다 잃었을까’ ‘인생은 자주 운칠복삼이다’ ‘어차피 먹는 낫살 용감하게 먹기’와 같이 저자의 60년 인생을 관통한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도 있다. 이 책은 분명 자기계발서이다.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이 일반 자기계발서와 다른 것은 무조건 자기만의 기준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섣부른 충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의 부족함과 꼬임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그 이야기 속에서 무언가를 깨닫는 것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놓았다. 그래서 이 책은 일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88개의 무기를 제시한다. 이 중에서 절반만 스스로 깨닫고 나의 삶에 적용시켜보자. 이겨놓고 싸울 수 있는 내 인생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이겨놓고 싸우는 88개 삶의 자세와 가치 어린 시절 저자 최보기는 성질이 급한 아이였다. 그 일례로 어릴 적 친구들과 즐기던 비석치기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석으로 하는 게임이 여러 가지였는데 그 중 비석맞추기 게임이 있었다. 마치 바둑의 알까기처럼 동네 너른 마당에서 서로 비석을 한 번씩 움직이며 상대방 비석을 먼저 맞추는 아이가 그 게임에 걸었던 딱지나 구슬을 따먹는 놀이였는데 늘 성격이 느긋한 아이들이 승자였다. 성질 급한 아이가 섣불리 먼저 공격했다가 실패하곤 했는데 저자가 바로 그 성질 급한 아이였다. 오랫동안 차곡차곡 모은 딱지나 구슬을 몽땅 잃고 집에 돌아와 통곡하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러나 ‘내 인생의 무기’ 저자 최보기는 그렇지 않다. 남들과 비교하며 괴로웠던 날들, 나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있지도 않은 잘난 척을 하던 시절, 별 것 아닌 상황에 빈정 상하던 시간들을 보내고 60년 가까운 인생을 살면서 힘들었던 시절에 힘이 되어 주었던 국민 인생교과서로 밀리언셀러가 된 차동엽 신부의 ‘무지개 원리’에서 깨달은 인생이야기에 자신의 경험을 더해 88가지 인생교과서를 출간하게 된다. 겸손과 건강, 화해,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 배려 등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것들을 담담히 나누는가 하면, 내가 야매인 까닭, 나는 왜 구슬을 몽땅 잃었을까, 그 자식이 출세하더니 변한 이유, 자식을 믿고 기다리기와 같이 스스로의 부족함과 꼬임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인생의 무기에 설득력을 담아낸다. 그래서 이 책은 참 매력적이다. 너무 무해하거나 완벽할 것 같은 모습만 담으려고 했다면 이 책의 매력은 아마도 반감되었을지도 모르겠다. 88가지의 삶의 자세와 가치 중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 이른바 절대반지는 ‘ㅇㅇ’이다. 그래서 이 책은 겸손과 ㅇㅇ으로 시작해서 ㅇㅇ으로 끝난다. ㅇㅇ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과연 저자가 삶의 자세와 가치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ㅇㅇ은 무엇일까? 지금 바로 『내 인생의 무기』에서 확인해보자.이 무기들은 남을 찌르고자 끝을 시퍼렇게 벼린 창칼이 아니다. 때로는 강한 창칼을 막아내는 튼튼한 방패요, 때로는 비수를 품은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봄바람이요, 때로는 불같은 내 성정을 다스리는 얼음물이다.-<프롤로그> 중에서 40대 초반에 70대 선배님들과 산에 오른 적이 있다. 그들은 자기 영역에서 나름대로 크게 성공한 중견기업그룹 회장, 전직 고위공직자와 대학 교수, 대기업 임원 등이었다. 정상 인근에서 도시락을 먹을 때 성공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대화가 오갔다. 설왕설래 끝에 ‘겸손해서 손해 본 적이 없었다’는 지혜에 도달했고, ‘건강한 놈이 이기는 놈’이란 처음이요, 마지막 무기에 모두 동의했다. <1. 겸손해서 손해 본 적 없었다> 중에서 생각을 바꿔먹었다. 나는 내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고, 그는 그의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을 뿐이다. 그는 그의 길을 가고, 나는 내 길을 가면 된다. 각자 맡은 일 열심히 하는 거지 학교 후배란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대통령 선배들은 모두 관 짜서 들어가야 하는가? 생각을 바꾸니 내 입장이 오히려 편해졌고, ‘높은 후배님’과도 사이좋게 잘 지낸다. 더욱이 시간이 흐르자 후배가 맡은 직책은 나보고 하라고 해도 역량이 부족해 못 할 일임을 깨닫기까지 했다. -<7. 남과 비교하지 않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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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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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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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책읽는곰
13,500원
2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오늘은 축제야!
5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6
다시 하면 되지 뭐
7
마음 그릇
8
꽃에 미친 김 군
9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10
다 모여 편의점
1
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3
에그박사 18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8
돈 주운 자의 최후
9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10
긴긴밤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사춘기는 처음이라
3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4
기억 전달자
5
판데모니움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순례 주택
10
내가 없던 어느 밤에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4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5
백지 앞에서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해파리 만개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10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