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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이 너의 길을 가라
연암서가 / 김선희 (지은이) / 2020.11.25
13,000

연암서가소설,일반김선희 (지은이)
사람은 누구나 아기로 태어나 길러지고 한 사람의 성인이 된다. 한 생명이 태어나 하나의 세계를 품은 개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신비한 일이다. 어떻게 아이를 낳아 키울 것인가는 그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거기에는 인간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 윤리와 종교 등의 모든 문제들이 집약되어 있으며, 어떻게 한 인간으로 존재하느냐의 문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기를 잉태하고 낳아 기르며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해둔 육아 일기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에는 탄생과 육아의 철학, 한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떠오른 단상에서 길어 올린 사유들, 아기의 언어발달과 성장 과정에 대한 기록, 한 아기를 어떻게 양육하고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들어 있다. 이는 아기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라 아기와 상호작용하며 체험했던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동시에 아기를 기르면서 새롭게 경험했던 것으로부터 자신을 성찰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한 사람의 탄생과 존재 의미에 대한 사유가 들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양육하는 동안 아이와 관계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나의 이야기이자 철학이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가졌음직한 보편적 물음을 다루고 있다.서문: 육아 일기가 있는 에세이를 펴내며 제1부 아기를 기다리며 1장 태중의 아기를 위한 노래: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다 마니피캇 | 기도하는 마음으로 새해맞이 | 내 안에서 자라나는 아기와의 대화 2장 낯선 손님을 맞이하듯: 자유로이 자신의 길을 가게 하라 우리를 찾아온 낯선 손님 | 엄마의 일과 소중한 사람들 |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 3장 아기의 존재: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존재 자체의 가치 | 존재의 바탕은 무용성 | 타고르의 시 「나의 노래」 4장 아기의 소명: 아기를 보며 곰곰이 생각하다 곰곰이 생각하기 | 기억해두고 때를 기다리라 | 태몽이 주는 의미 제2부 아기의 성장에 함께하기 5장 아기의 신비: 아기의 성장에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라 이유식의 신세계, 아기의 놀라운 맛의 탐색 | 아기와의 교감, 나를 알아보다 | 아기 돌보기, 반복의 진정성 | 아기와의 암호 | 아기의 놀이, 놀이를 즐기는 아기 | 아기의 손놀림, 아기의 손이 자유로워지다 | ‘엄마’라는 말 | 부모를 놀이로 이끄는 아기 | 욕구와 의무 사이의 갈등과 망설임 | 수빈이의 언어와 사유세계를 중심으로 | 알면서 모르는 척 가장하기: 메타 사고의 형성 | 드디어 문장을 말하고, 자아 개념이 생기다 | 시간을 예측하고, 이유를 대며 말하다 | 추상적 범주를 지각하는 블록 놀이 | 은유를 사용하는 꼬마 시인 | 근원을 질문하는 아기의 사유세계 제3부 자녀는 미래의 세대 6장 불안보다 믿음이 먼저다 믿음이 우선하는 세계 |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놀이 개념 | 아기의 놀이는 자족적 즐김 7장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자신을 지키기 이상을 추구한다는 것 | 이상은 높을수록 좋다? | 높은 기대치는 무력감을 낳는다 8장 삶을 사랑하고 용기 있게 세상에 나아가게 하라 삶의 기쁨과 아름다운 추억 | 삶의 용기 | 용서보다 사랑을 9장 자녀는 미래의 세대다 미래에서 온 아이 | 부모로서 해줄 일 | 아이들의 신성한 긍정에서 배우기 에필로그: 빛의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탄생은 하나의 세계가 태어나는 존재사건이다 사람은 누구나 아기로 태어나 길러지고 한 사람의 성인이 된다. 한 생명이 태어나 하나의 세계를 품은 개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신비한 일이다. 어떻게 아이를 낳아 키울 것인가는 그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거기에는 인간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 윤리와 종교 등의 모든 문제들이 집약되어 있으며, 어떻게 한 인간으로 존재하느냐의 문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기를 잉태하고 낳아 기르며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해둔 육아 일기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에는 탄생과 육아의 철학, 한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떠오른 단상에서 길어 올린 사유들, 아기의 언어발달과 성장 과정에 대한 기록, 한 아기를 어떻게 양육하고 어떤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들어 있다. 이는 아기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라 아기와 상호작용하며 체험했던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동시에 아기를 기르면서 새롭게 경험했던 것으로부터 자신을 성찰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한 사람의 탄생과 존재 의미에 대한 사유가 들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양육하는 동안 아이와 관계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나의 이야기이자 철학이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가졌음직한 보편적 물음을 다루고 있다.처음으로 뱃속의 아기를 알게 된 날, 완두콩만 한 생명체가 심장 박동 소리를 내던 날부터 아기와 교감하며 나누었던 대화들이 혼자의 독백에서 시작하여 앞으로 점차 상호 교감하는 대화로 변화해 갈 것이다. 엄마의 뱃속에서 벌어지는 열 달 동안의 사건들을 감지하며 작은 생명체가 자라서 몸의 형체를 갖추고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존재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엄마의 몸 안에서부터 아기는 쉼 없이 움직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곤 한다. 놀랍게도 아기의 신호는 촉각으로도 경청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 귀 기울이면 태어날 아기와 인격적으로 교류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동안 형성된 관계로 인해서인가, 꿈에 나타난 아기는 완성된 한 인격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아기는 내게 어떤 존재일까? 엄마와 아기의 관계는 무엇이며, 부모와 자녀는 어떤 관계여야 할까? 나에게 아기는 ‘손님’이라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낯선 손님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귀하고 기쁜 손님이다. 내게로 온 아기를 알아챈 순간 나는 왜 손님을 떠올렸을까? 손님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손님을 대할 때 의중을 헤아리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한다. 동시에 내 의지대로 요구하거나 간섭하지 않고 손님의 의사를 존중하며 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둘 사이에는 서로 억압하거나 개입하지 않는 자유로운 공간이 놓여 있다. ‘손님’의 상징은 나의 분신이거나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독립적 인격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아이를 손님을 맞이하듯 하는 것은 자녀를 독립적인 한 인격으로 존중하고 환대하는 것이다. 물론 아기는 많은 돌봄이 필요한 존재지만 그렇다고 부모에게 종속된 것은 아니다. 배려하되 무례하게 간섭해선 안 될 것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 않고, 남과 우월을 비교하지도 않는다. 남의 인정을 받기를 갈구하거나 성과를 내기 위해 허덕이지도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지만 남을 존중할 줄 알고 교만하지 않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물론 현재의 자신이 완벽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을 비하하지도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도 않는다. 그는 자신의 결함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할 줄 알고, 남과 경쟁하거나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우월감을 갖지도 않고 열등감을 갖지도 않는다. 자신을 비하하지도 남을 비하하지도 않는다.
효소보감 산야초 효소
문학사계 /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지음, 김종남 감수 / 2014.12.25
17,500원 ⟶ 15,750원(10% off)

문학사계취미,실용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지음, 김종남 감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여러 산야초를 두루 소개 하는 한편 그 산야초의 마법같은 효능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방법들을 아우르고 있다. 각종 산야초의 효소 발효액 담그는 법 , 담금주(약술)나 꽃차(약차) 우려내는 법을 비롯하여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비법을 한 권에 다 담아냈다. 이 자그마한 산야초 효소 보감이 당신의 건강을 지키고 회복시켜주는 길벗이 될 것이다.chapter 01 산야초 효소 입문 15 산야초와 독초 16 효소에 대해서 26 효소 담그기 30 coapter 02 봄의 산야초 41 쑥 42 민들레 44 냉이 46 씀바귀 48 참취 50 삼지구엽초 52 곰취 54 꿀풀 56 삼백초 58 애기똥풀 62 쇠무릎 64 할미꽃 66 지칭개 68 차전자 72 머위 76 쇠비름 80 개미취 82 천마 84 바위취 86 양지꽃 90 coapter 03 당뇨를 이기는 산야초 93 달맞이꽃 94 용담 96 담쟁이덩굴 98 갈대 102 겨우살이 104 등굴레 108 비수리 110 쐐기풀 112 조릿대 114 하늘타리 118 두릅나물 122 함초 124 구기자 126 chapter 04 여름의 산야초 131 곰보배추 132 익모초 134 더덕 136 고삼 140 단풍취 142 다래 144 잔대 146 삽주 148 담배풀 150 엉겅퀴 152 미나리 154 강활 158 닭의장풀 160 토사자 162 우산나물 164 이질풀 168 chapter 05 암을 고치는 산야초 171 짚신나물 172 개똥쑥 176 꾸지뽕나무 178 와송 182 느릅나무 184 뱀딸기 186 제비꽃 188 부처손 192 으름덩굴 194 마름열매 196 광나무 198 주목나무 202 청미래덩굴 204 한련초 206 가시오가피 208 어성초 212 복 ㅇ 214 까마중 216
색채의 향연
호미 / 장석주 (지은이) / 2019.12.11
12,000원 ⟶ 10,800원(10% off)

호미소설,일반장석주 (지은이)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장석주의 색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의 산물이다. 색을 이야기하면서 시와 소설를 이야기하고, 철학을 펼쳐 놓고 문화와 일상을 넘나든다. 이 책에서는 색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흰색을 필두로 노랑, 초록, 녹색, 파랑, 남색, 주황, 갈색, 금색, 은색, 회색, 보라, 분홍, 빨강, 자주 그리고 색의 집합체인 검정까지 16 가지 색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흰색을 시작으로 겨울에서 봄을 지나 여름, 가을을 거쳐 다시 거울에서 끝을 맺는다. 장석주 시인은 "사람이 식별할 수 있는 색깔은 1,000개 정도다. 이것도 엄청나지만, 놀라지 마시라, 디지털 기술로 빛의 삼원색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색깔은 1,600만 개! 이토록 많은 색깔은 저마다 만물 조응하면서 마음 깊은 곳 금琴을 울린다. 색깔은 오감과 비벼지면서 감정과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사람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색이 어떻게 추억이 되고, 환상을 가져다 주고, 그 자체로 정의가 되고 상징과 기호가 되는지를 살피고 있다.책을 내면서 | 이 세상은 색채의 향연이다 흰색 _ 알과 젖의 색 노랑 _ 봄빛의 산란散亂, 그 아찔한 현기증 초록 _ 땅과 하늘을 잇는 사다리의 색 녹색 _ 꺼지지 않는 희망, 불행들아 비켜서라! 파랑 _ 지치고 힘들 때에는 파랑의 왕국으로 남색 _ 퇴폐나 타락에서 가장 먼 주황 _ 상생의 기운이 감도는 갈색 _ 중세의 가을을 지나온 바람 금색 _ 크게 어두우니 빛이 온다 은색 _ 만질 수 없는 피안의 빛, 그 창백한 아름다움 회색 _ 끝이 주는 미덕들, 그 달콤함과 휴식 보라 _ 초록에 핏물이 든 것, 사랑을 알만큼 아는 자의 색 분홍 _ 사랑의 말을 발음하는 당신의 혀 빨강 _ 흐르고 스미며 배어들어 생명을 살찌우는 자주 _ 속되지 않고 소박하되 기품이 있는 검정 _ 무수한 별들을 띄우는 흑수黑水색이 왜 빛나는지를 당신은 아는가 색은 추억이고, 환상이고, 정의이고, 상징이고, 기호다 「색채의 향연-장석주 색깔 있는 에세이」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장석주의 색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의 산물이다. 색을 이야기하면서 시와 소설를 이야기하고, 철학을 펼쳐 놓고 문화와 일상을 넘나든다. 이 책에서는 색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흰색을 필두로 노랑, 초록, 녹색, 파랑, 남색, 주황, 갈색, 금색, 은색, 회색, 보라, 분홍, 빨강, 자주 그리고 색의 집합체인 검정까지 16 가지 색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흰색을 시작으로 겨울에서 봄을 지나 여름, 가을을 거쳐 다시 거울에서 끝을 맺는다. 나는 이 책을 인류 무의식에 원초적 체험으로 깃든 색채 경험을 반추하며 그 안에서 사유를 길어 내고 색채 상징학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서 색채 인문학에까지 이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 책을 내면서 중에 장석주 시인은 “사람이 식별할 수 있는 색깔은 1,000개 정도다. 이것도 엄청나지만, 놀라지 마시라, 디지털 기술로 빛의 삼원색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색깔은 1,600만 개! 이토록 많은 색깔은 저마다 만물 조응하면서 마음 깊은 곳 금琴을 울린다. 색깔은 오감과 비벼지면서 감정과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사람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색이 어떻게 추억이 되고, 환상을 가져다 주고, 그 자체로 정의가 되고 상징과 기호가 되는지를 살피고 있다. 흰색은 겨울의 상징이자 알과 젖, 우유의 색으로 인간의 근원을 생각하게 하는 기호가 된다. 흰색을 이야기하면서 떠올린 이용악 시인의 “그리움”이라는 시는 그 자체로 한폭의 그림이 된다. 흰색이 가져다 주는 추억이고 환상이다.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 철길 우에 화물차의 검은 지붕에 연달린 산과 산 사이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 잉크병 얼어드는 이러한 밤에 어쩌자고 잠을 깨어 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이 시를 읽으면 눈앞에 저절로 함박눈 내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바로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곳으로 떠나야 할 것만 같다. 또 저자는 빨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빨강은 생명의 원점이다. 생명은 무엇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한 절대 가치에 속한다. 그래서 빨강은 고귀하다. 빨강은 이성을 압도하는 본성의 색깔이다. 열정과 희열은 검정도 아니요 노랑도 아닌 빨강을 타고 온다. 빨강은 사랑과 열정의 신호색이다. -143쪽 빨강은 서정주의 ‘선운사 동구’라는 시가 저절로 떠오르면서 빨강이 가져다주는 본성과 열정에 관해 생각하게 된다. 이와 같이 색과 관련된 16가지 이야기가 책 전체에 깔려 있다. 단어는 같아도 저마다 가슴에 스민 색은 다르다, 나만의 색을 생각하게 하다 이 책을 편집하면서 색을 어떻게 보여 줄지에 대해 몹시 고민을 했다. 책 전체를 4도 컬러로 작업해서 16가지 색을 보여주려다가 그 생각을 접었다. 저마다 떠올리는 색의 단어는 같아도 가슴에 스민 색은 다르기 때문이다. 흰색만 해도 수십 개가 넘는데 하나의 색으로 이미지를 규정 짓는 것이 과연 옳은가? 책을 읽으면서 저마다 떠올리는 색의 이미지에 오히려 방해가 되지 싶어서 본문 편집을 먹1도로 담담하게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색을 말하는 책에서 오히려 색을 보여주지 않고 독자 스스로가 자기만의 색을 찾았으면 싶다. 당신이 생각하는 검정색은 어떤 것인가.겨울이 오면 눈을 기다리면서 열흘이고 보름 내내 눈 내리는 북방 산골 마을을 떠올린다. 모든 바다가 항상 은빛으로 빛난다. 인생의 끝은 죽음이 아니다. 차라리 죽음은 삶의 총체적 완성이다. 삶은 죽음에 닿으며 비로소 둥글어진다. 인생의 끝은 꿈과 희망을 버렸을 때, 불길한 파열음과 함께 들이닥친다.
나나 (양장)
창비 / 이희영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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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이희영 (지은이)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지평을 넓히는 소설Y 시리즈 첫 권.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이희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재기 넘치는 문장으로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영혼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범생 한수리와 모두에게 착한 아이였던 은류.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던 두 주인공이 영혼으로 빠져나온 뒤 스스로를 관찰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영혼이 희박해져 있다고 느끼는” 이들,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뒤에서 진짜 ‘나’를 잊고 살아온 이들에게 뭉클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어느 날 가벼운 버스 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은 수리와 류는 낯선 남자의 부름에 눈을 뜬다. 깨어난 곳은 평범한 응급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하다.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고 침대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간 곳에는 다름 아닌 자신의 육체가 누워 있다. 자신을 영혼 사냥꾼 선령(靈)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수리와 류에게 말한다. “완전히 죽은 건 아니야. 지금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었을 뿐이니까.”앞으로 일주일 내로 육체를 되찾지 못하면 그를 따라 저승으로 가야 한다는데…….프롤로그 제1장 잃어버린 영혼 제2장 내버려 둔 영혼 제3장 오해한 마음 제4장 두려운 마음 선령의 첫 번째 서 제5장 미안한 나에게 제6장 외면한 나에게 제7장 깨달음의 선물 제8장 마지막 선물 선령의 두 번째 서 되돌아간 시간 작가의 말 “당신의 영혼을 찾으러 왔습니다.” 30만 부 판매 『페인트』 이희영 신작 『아몬드』 『위저드 베이커리』를 잇는 K-영어덜트의 매력적 세계!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가 새로운 K-영어덜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지평을 넓히는 이번 시리즈의 첫 권으로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페인트』 이희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나나』가 출간되었다.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재기 넘치는 문장으로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영혼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범생 한수리와 모두에게 착한 아이였던 은류.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던 두 주인공이 영혼으로 빠져나온 뒤 스스로를 관찰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영혼이 희박해져 있다고 느끼는” 이들,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뒤에서 진짜 ‘나’를 잊고 살아온 이들에게 뭉클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나’에게서 ‘나’로 돌아갈 시간, 단 일주일!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의 서막 어느 날 가벼운 버스 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은 수리와 류는 낯선 남자의 부름에 눈을 뜬다. 깨어난 곳은 평범한 응급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하다.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고 침대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간 곳에는 다름 아닌 자신의 육체가 누워 있다. 자신을 영혼 사냥꾼 선령(靈)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수리와 류에게 말한다. “완전히 죽은 건 아니야. 지금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었을 뿐이니까.”(20면) 앞으로 일주일 내로 육체를 되찾지 못하면 그를 따라 저승으로 가야 한다는데……. 수리는 “열여덟 살 인생 최대의 적을 만났다.”(102면) 아무 일 없는 듯 깨어난 수리의 육체는 영혼이 빠져나오기 전과 다름없이 생활한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명상을 하고, 밥을 먹고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 평범한 일과에 영혼의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는다. 영혼을 잃었음에도 너무 아무렇지 않은 수리가 서운하다 못해 야속했다. 영혼은 서랍 속 낡은 볼펜 같은 게 아닐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야말로 잡동사니 말이다. ―본문 16면 한편 류는 자신의 육체에 관심이 없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모두에게 착한 아이였던 류는 영혼으로 빠져나온 뒤 어딘지 비어 있는 듯한 모습이다. “영혼 사냥꾼이라면서요. 그냥 데려가세요. 그게 목적 아니에요?”(39면) 육체로 돌아가려는 의지 없이 오히려 홀가분해 보이기까지 하는 류. 과연 수리와 류는 일주일 뒤 크리스마스까지 육체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혼이 없다”는 유행어를 그저 재치 있다고만 여겼다. 그런데 이희영 작가는 그 말이 가리키는 바를 집요하게 탐구했다. 기발한 설정과 영리하고 깔끔한 플롯, 거기에 절묘하게 담긴 주제의식에 감탄했다. ―장강명 소설가 진짜 ‘나’를 되찾을 마지막 기회 영혼을 파고드는 서늘한 목소리 영혼이 없어도 평소처럼 생활이 가능하다면, 다만 걱정 근심이 사라질 뿐이라면, 과연 영혼이란 무엇일까? 소설은 영혼이 없는 육체의 모습을 관찰하고 영혼으로 남은 주인공들을 따라가며 영혼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자꾸만 답을 찾지 못하고 도돌이표에 빠지는 수리와 류에게 선령이 건네는 말들은 영혼의 핵심을 찌르며 그가 뿜어내는 냉기만큼 서늘하게 우리를 일깨운다. “영혼이 사라진 육체가 불안하지 않다는 건, 원래는 불안 덩어리였다는 뜻인가?” ―본문 57면 “공부는 기본,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도 잘 쓰며 감각적인 사진도 잘 찍는 아이.”(144면) 무엇이든 완벽해서 “엄마한테 소개하고 싶지 않은 친구”(145면). 수리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마치 공작새의 꼬리처럼 화려하다.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이제껏 쌓아 온 성취를 놓치지 않으려 밤을 새워 노력해 왔다. 그런 수리의 모습은 완벽한 내가 되기 위해 애쓰는 사이 잃어버린 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아픈 동생을 위해 ‘착한 아이’가 되어야만 했던 류는 가족들의 선한 행동이 동생의 건강으로 응답받을 것이라는 엄마의 믿음을 저버릴 수 없는 아이였다. 자신의 모난 마음을 숨겨야 했던 시간이 쌓여 속마음을 쉽게 내비치지 못하게 됐다. 가족을 위해, 관계를 위해 자신을 외면해 왔던 이가 마주한 영혼의 빈자리가 시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몸을 빠져나온 영혼들의 방황’, 이런 신선한 설정엔 늘 단번에 사로잡힌다. 몸과 마음 둘 중 하나는 안 아픈 사람이 없는 현실 속에서 특히나 마음의 빈자리를 마주했던 사람이라면 흠뻑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다. ―민규동 영화감독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새로운 지평 『나나』는 쉽게 내뱉는 ‘영혼 없이 산다’는 말에서 시작해 인물들의 진지한 내면 속으로 파고들어 간다.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누구나 떠올려 보았을 법한 질문에 답을 제시했던 전작 『페인트』에서처럼, 친숙한 문구에서 시작한 신선한 설정이 오늘의 독자와 더욱 가까이 호흡한다. 동시대의 고민을 재치 있게 풀어 나가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며, 현실의 공간과 비현실의 공간이 자연스럽게 뒤섞여 숨은 진실을 드러내는 묘미가 독자를 사로잡는다. 친근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진지한 질문을 던지면서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나나』는 ‘K-영어덜트’ 소설의 새로운 성취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모든 연령대 독자들이 즐길 문학작품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해외 독자들도 이 작품을 읽고 나면 내가 느끼고 공감한 가치를 공유하게 될 거라는 기대감에 설렌다.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 ★★★먼저 읽은 사전 서평단의 극찬★★★ 흡인력이 장난 아니다. 이야기의 흐름이나 표현력이 마법 같은 것이 느껴진다. 당장 영화로 만들고 싶은 마음. ―임*은 이런 탄탄한 스토리를 이렇게 설득력 있고 유려한 문장으로 그려내다니. 깊고 진한 여운이 남는 힐링 소설. ―최*하 비록 주인공들은 고등학생으로 나오지만, 사실 그 어떤 나이를 대입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게 바로 영어덜트인가! ―안*영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도 모른 채 잊고 흘려 버리고 사는 우리네 현대 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도발과 촌철살인 그 자체이다. ―김*진 말 그대로 몰입감 최고였고, 전개도 빨라서 마음에 들었다. '나'에게서 '나'로 돌아가기보다 ‘나’에게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최* 스스로를 사랑하는 게 어렵고 힘든 사람, 마음속으로만 꾹꾹 말들을 눌러 담아 놓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김*아 잊고 있었던 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청소년들에게도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잘 담고 있다. 재미는 덤이다. ―최* ▶ 소설Y 시리즈 소개 이야기의 새로운 차원이 펼쳐진다! K-영어덜트의 시작, 소설Y 소설Y는 한국형 영어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창비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K-영어덜트’ 시리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으며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들로 꾸렸다. 스릴과 재미 중심의 서브컬처로 여겨지는 해외 영어덜트 소설과 달리, 동시대의 감각과 호흡하며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재미뿐 아니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아몬드』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우아한 거짓말』 등과 같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로의 확장성을 지니고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가는 ‘K-영어덜트’ 소설이 새로운 문학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영혼은 진정으로 느끼고 알아 가는 거야.”“…….”“그리고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거지.” “또 모르지, 보이지 않는 곳을 좀 더 잘 들여다보라고 투명한 영혼이 되었는지도.”
부분과 전체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김재영 (감수) / 2023.06.15
23,000원 ⟶ 20,700원(10% off)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소설,일반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김재영 (감수)
우리 시대 대표적인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의 증보개정판이다. 이번 판에는 기존 판의 크고 작은 몇 개의 오류를 바로잡았고, 특히 스웨덴 노벨 재단The Nobel Foundation의 호의적인 허락으로 193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을 실었다.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의 발전’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 강연에서, 자신의 양자역학 연구가 고전 물리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불연속적인 현상들을 보어의 대응 원리를 다듬어서 완벽한 수학 공식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음을 밝히고 양자역학이 향후 원자물리학과 우주 복사 양쪽 영역에서 놀라운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각화와 객관화의 가능성을 더 많이 포기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자역학이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오늘날의 시각에서 자신의 양자역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과학이라는 거대한 지식 체계 안에서 양자역학이 조화롭게 융화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마무리되는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 ‘양자역학의 발전’은 전공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이다.서문 1 원자 이론과의 첫 만남(1919~1920) 2 물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1920) 3 현대 물리학의 ‘이해’라는 개념(1920~1922) 4 정치와 역사에 대한 교훈(1922~1924) 5 양자역학과 아인슈타인과의 대화(1925~1926) 6 신대륙으로 떠나는 길(1926~1927) 7 자연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첫 번째 대화(1927) 8 원자물리학과 실용주의적 사고방식(1929) 9 생물학, 물리학, 화학의 관계에 대한 대화(1930~1932) 10 양자역학과 칸트철학(1930~1932) 11 언어에 대한 대화(1933) 12 혁명과 대학 생활(1933) 13 원자 기술의 가능성과 소립자에 대한 토론(1935~1937) 14 정치적 파국에서의 개인의 행동(1937~1941) 15 새로운 시작을 향해(1941~1945) 16 과학자의 책임(1945~1950) 17 실증주의, 형이상학, 종교(1952) 18 정치적 논쟁과 과학적 논쟁 (1956~1957) 19 통일장 이론(1957~1958) 20 소립자와 플라톤 철학(1961~1965) 노벨상 수락 강연 양자역학의 발전 해제 <부분과 전체>와 연관된 원자물리학 연표 옮긴이의 말현대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양자역학의 창시자가 펼쳐 놓는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증언 우리 시대 대표적인 과학의 고전 <부분과 전체>의 증보개정판이다. 이번 판에는 기존 판의 크고 작은 몇 개의 오류를 바로잡았고, 특히 스웨덴 노벨 재단The Nobel Foundation의 호의적인 허락으로 193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을 실었다.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의 발전’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 강연에서, 자신의 양자역학 연구가 고전 물리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불연속적인 현상들을 보어의 대응 원리를 다듬어서 완벽한 수학 공식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음을 밝히고 양자역학이 향후 원자물리학과 우주 복사 양쪽 영역에서 놀라운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각화와 객관화의 가능성을 더 많이 포기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자역학이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오늘날의 시각에서 자신의 양자역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과학이라는 거대한 지식 체계 안에서 양자역학이 조화롭게 융화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마무리되는 하이젠베르크의 노벨 강연 ‘양자역학의 발전’은 전공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자료가 될 것이다. <부분과 전체>는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플랑크 상수로 유명한 독일 과학계의 정신적 지주 막스 플랑크, 양자역학의 난제를 우아한 수학으로 정식화한 슈뢰딩거,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이 책에는 과학에 관해서 못지않게 인간적, 철학적, 정치적인 다양한 문제들도 다뤄진다. 자연과학은 객관적 사실을 다루는 것으로 쉽게 생각되지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나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자체가 관찰하는 주체와 무관한 물질적 객체라는 개념이 관념적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은 종교, 역사, 철학, 문학 등 인간 정신의 총체적인 활동과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을 하이젠베르크는 강조한다. 엄밀한 과학적 진술만을 신봉하고 과학적으로 무의미한 형이상학적 진술을 부정하는 논리실증주의의 태도를 비판하는 하이젠베르크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그가 과학지상주의라고 불리는 것과는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집필 의도 가운데 하나가 자연과학이 정신과학의 일반적인 문제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이젠베르크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기도 하다. 양자역학의 발전은 정신과학의 기존의 개념들을 재검토하게 만들었다. 불확정성 원리는 칸트의 인과율에 대한 절대성을 흔들었으며 아인슈타인으로 하여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항변을 하게끔 만들고, 양자역학이 뉴턴 역학과 특수상대성이론처럼 물리학의 공리로 받아들여진 뒤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그로 하여금 양자역학을 잠정적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다. 인간의 경험의 영역을 넘어서 있는 미시적 원자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은 이제 ‘이해한다’는 말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모든 학문에 던지고 있다. 하이젠베르크는 학문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문이 탄생한다고 했다. 이 당연하고도 자명한 전제를 책의 서두에서 강조하면서 이 책 전체를 그러한 사람들 간의 대화로 구성해 어떻게 학문 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학문 활동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현안이었던 히틀러 집권과 두 번에 걸친 세계 대전과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생각을 비롯해 종교와 철학과 역사와 정치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고와 복잡한 현실의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한다. 이번 의 정식 한국어판은 최신판 독일 원전을 꼼꼼히 옮기고 전공 학자가 감수를 맡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주를 추가했다. 낯선 물리학 용어들과 철학 용어들을 최대한 일반인들의 언어로 풀어 설명해 이해를 돕고자 했고 생생한 대화의 내용을 살리는 문체로 가독성을 높였다. 해제를 통해서는 책 속에서 생략된 저자 하이젠베르크의 삶의 다른 일면과 함께 전체적인 주제에 대한 보완 설명을 시도했고 연표로 양자역학의 개괄적인 발전 과정을 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그 속에서 살며 또 그 세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학문과 사고, 그리고 삶에 대한 듬직한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원자의 내부 구조를 명료하게 묘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즉 우리가 그 구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가 원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될까요?” 보어는 잠시 주저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럼요. 하지만 우리는 동시에 우선 ‘이해한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먼저 배우게 될 겁니다.” “신기하게도 햄릿이 여기에 살았다고 생각하면 이 성이 아주 다른 성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물리학적으로 말하자면 이 성은 돌로 만들어진 것이고, 우리는 건축가가 그 돌을 짜맞춘 형태를 감상해요. 돌, 고색창연한 초록 지붕, 교회 안의 목재 조각품, 성은 이런 것이죠. 햄릿이 여기 살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어도 이 모든 것은 하나도 변하지 않죠. 그런데도 그 사실을 의식하면 이 성은 다른 성이 돼요. 갑자기 담들과 벽들이 다른 말을 하게 되죠. 성의 뜰은 넓은 세계가 되고, 어두운 구석은 인간 영혼 속의 어둠을 상기시켜요. 우리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질문을 듣게 되죠.” 그리하여 최종적인 계산 결과가 나왔을 때는 이미 새벽 3시가 가까워져 있었다. 에너지 보존 법칙은 모든 항에서 만족되었고–계산이 술술 풀리는 것으로 보아-앞으로 전모가 드러날 양자역학이 수학적으로 모순이 없고 완결된 것임을 의심할 수 없었다. 첫 순간 나는 너무나 놀랐다. 마치 표면적인 원자 현상을 통해 그 현상 배후에 깊숙이 숨겨진 아름다운 근원을 들여다 본 느낌이었다. 이제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내게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좇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자 나는 거의 현기증을 느낄 지경이었다. 나는 너무나 흥분해서 잠자리에 들 수가 없었다.
책갈피에 여미는 풍경들
북랩 / 권동기 (지은이) /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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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권동기 (지은이)
권동기 시인의 24번째 시집.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그 시절로 돌아가 금쪽 같은 시간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집은 권동기 시인이 자신의 인생에서 다시 보고 싶은 부분마다 책갈피를 꽂아 시로 노래한 점이 인상적이다. 그리운 어린 시절의 흔적을 돌아보거나 갑자기 들이닥친 시련을 극복하는 시간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살아오는 동안 목격한 잊지 못할 풍경을 담아내기도 한다.自序 4 1부 11 정든 땅 12 삶이 흐르는 강 13 인생 고찰 14 향기 찾아 15 덧없는 길 16 존재의 힘 17 오롯한 삶 18 잊지 못할 상처들 19 그 자리에 앉아 20 울다 웃는 시간 21 이방인의 미소 22 그리움 익는 길 23 본연의 모습으로 24 지혜의 길목 25 정다운 사람 26 대한민국의 맥박 27 삶의 향기 28 서로의 눈빛 29 옛 사연 30 흠칫거리지 않는 세상 31 2부 33 여명의 꿈 34 몫은 넋이다 35 지도자 36 걸어야 길이 있다 37 자연 속에 핀 꽃처럼 38 편견에 얽힌 눈물 39 오솔길 따라 40 그러려니 하는 마음 41 더불어 가는 세상 42 깊은 고뇌 43 진실의 땅 44 스치는 인연들 45 숨은 자연의 노래 46 작은 뜻 47 삶에 얽힌 사연 48 허물어지는 외침들 49 한해의 몸부림들 50 들녘에 핀 꽃 51 나이 먹는 길 52 어둠의 길 걸을지라도 53 3부 55 내일의 길목 56 연민의 정 57 책갈피에 여미는 풍경들 58 상상의 길에서 59 하루에 전해지는 신음들 60 덧없는 방황 61 힘찬 길 62 정다운 꿈 63 어버이의 정情 64 표준말 65 에둘러 가는 길 66 조용한 삶 67 즐거운 초야에서 68 미래로 가는 길 69 언행의 소용돌이 70 고정관념 71 모난 정 72 헐뜯지 않은 삶 73 이해하고 싶은 세상 74 한해살이 75 4부 77 미궁의 세월 속에 78 마음과 마음의 만남 79 가뭄에 탄 농심 80 돌고 도는 태양 81 토닥이며 걷는 길 82 걸어가는 길 83 자연의 소리 84 한계의 징검다리 85 진실의 꽃 86 태양의 마음 87 넋두리 88 자연 속의 메아리 89 후회하지 않는 길 90 추억의 길 따라 91 자애로운 마음 92 믿어야 꽃이 핀다 93 삶에 부친 노래 94 감사의 길목 95 추억이 피는 날 96 속삭이듯 와닿는 감정들 97 5부 99 일기장 100 심야深夜의 덫 101 철부지 인생 102 농부의 땀 103 자연의 숨소리 104 반짝이는 별처럼 105 진실의 강 106 흔적의 시간 107 낮은 자세 108 먹구름 109 휘도는 세상 110 물음표 111 더불어 사는 정情 112 시련의 땀 113 꽃 피는 그곳 114 쌓이는 꿈 115 시련 후의 기쁨 116 아픈 상흔들 117 끝없는 여명을 향해 118 멋진 삶을 향해 119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그 시절로 돌아가 금쪽 같은 시간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집은 권동기 시인이 자신의 인생에서 다시 보고 싶은 부분마다 책갈피를 꽂아 시로 노래한 점이 인상적이다. 그리운 어린 시절의 흔적을 돌아보거나 갑자기 들이닥친 시련을 극복하는 시간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살아오는 동안 목격한 잊지 못할 풍경을 담아내기도 한다.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시집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여유와 미래의 인생을 되뇔 수 있는 서정을 가져다 줄 것이다.2019년 끝자락의 햇살이포근한 모닥불처럼따사로운 전율이 흐를 법하나살갗 에일 만큼이나한파가 휘몰아치는영하의 기온이라 을씨년스럽지만하잘것없이 허둥대는빈껍데기 같은 심장이 차기만 하다.그런 연유가 오히려얼고 눈 내리는 날이거듭 짙어질수록 다져지듯토양이 잘 숙성됨으로온몸의 기운을 듬뿍 받아이 차디찬 기온에도 아랑곳없이나의 전신을 쥐어짠 제24시집이조용히 탄생하길 바란다.- 자서(自序) 중에서
자기만의 방
반니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임영빈 (옮긴이) / 2020.12.20
10,500원 ⟶ 9,450원(10% off)

반니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임영빈 (옮긴이)
반드시 읽어야 할 페미니즘의 고전. 여성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무엇인가? 《자기만의 방》은 버지니아 울프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여성과 픽션’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역사를 통틀어 남성은 돈과 전통, 체면과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 여성은 오랜 시간 동안 남성을 두 배로 커 보이게 비추는 마법의 거울 역할을 해왔다. 울프는 역사의 발전을 가져온 남성의 활동은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치부함으로써 얻은 자신감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았다. 남성은 인류의 절반이 자신보다 열등하다는 데에서 활력과 자극을 받아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는 것이고, 그것이 권력의 원천이 된다고 기술했다. 여성 작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창의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여성이 처한 가정적, 경제적 조건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즉, 여성은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구속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체면을 세울 수 없고 권력도 가질 수 없다. 자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자기만의 방을 갖지 못하면 개인 생활이란 없다. 사색하고 글을 쓰려면 누구나 여유와 한적함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울프는 여성이 픽션을 쓰려면 고정 수입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여성’이라는 말은 여성이라는 성(性)을 의미한다기보다 소외되고 억압받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봐도 될 것이다. 그리고 울프가 말하는 글쓰기는 단순히 작가가 되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변화를 끌어내는 행동이다.1장 7 2장 47 3장 75 4장 105 5장 143 6장 171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반드시 읽어야 할 페미니즘의 고전! 여성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무엇인가? 《자기만의 방》은 버지니아 울프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여성과 픽션’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 울프는 먼저 남성과 여성의 삶에 대해 비교한다. 역사를 통틀어 남성은 돈과 전통, 체면과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 여성은 오랜 시간 동안 남성을 두 배로 커 보이게 비추는 마법의 거울 역할을 해왔다. 울프는 역사의 발전을 가져온 남성의 활동은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치부함으로써 얻은 자신감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았다. 남성은 인류의 절반이 자신보다 열등하다는 데에서 활력과 자극을 받아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는 것이고, 그것이 권력의 원천이 된다고 기술했다. 여성 작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창의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여성이 처한 가정적, 경제적 조건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즉, 여성은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구속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체면을 세울 수 없고 권력도 가질 수 없다. 자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자기만의 방을 갖지 못하면 개인 생활이란 없다. 사색하고 글을 쓰려면 누구나 여유와 한적함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울프는 여성이 픽션을 쓰려면 고정 수입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여성’이라는 말은 여성이라는 성(性)을 의미한다기보다 소외되고 억압받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봐도 될 것이다. 그리고 울프가 말하는 글쓰기는 단순히 작가가 되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변화를 끌어내는 행동이다.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그녀의 통찰이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강조한 고정 수입과 자기만의 방, 이것은 지금도 인간이 인간답게 주체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여성은 오랜 시간 동안 남성의 모습을 원래보다 두 배 더 크게 보이게 비추는 달콤한 마법의 힘을 가진 거울 역할을 해왔습니다. …… 문명사회에서 용도가 어떻든 거울은 모든 폭력적이고 영웅적인 행동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나폴레옹과 무솔리니는 여성의 열등함을 그토록 강조했습니다. 여성이 열등하지 않다면 거울은 남성을 확대시키기를 멈출 테니까요. 투표권과 돈, 그 둘 중에서 돈이 한없이 더 소중하게 보였음을 고백합니다. 그 전에는 여러 신문사에 잡다한 일을 구걸하고 여기는 당나귀 쇼, 저기는 결혼식 기사를 기고하며 먹고살았습니다. 봉투에 주소를 쓰고 노부인에게 책을 읽어주고 조화를 만들고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알파벳을 가르치며 몇 파운드를 벌었습니다. 1918년 이전에 여자들에게 허용된 일이란 주로 그런 것이었지요.얼마나 가혹한지는 자세히 묘사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일을 해본 여자들을 알 테니까요. 일해서 번 돈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애써보았을 테니까요.그런 것보다 더한 고통으로 남은 것은 그 시절 내 안에 심어진 두려움과 쓰라림의 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부하고 아양 떨며 노예처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꼭 그래야 하지는 않지만 그래야 할 것 같고 위험을 무릅쓰기에는 이해관계가 너무 크니까, 그리고 드러내지 않으면 죽는 것과 마찬가지인 단 하나의 재능, 보잘것없지만 당사자에게는 소중한 재능이 나 자신, 나의 영혼과 더불어 소멸하고 있다는 생각이 봄날의 꽃송이를 갉아먹고 나무를 통째로 망가뜨리는 녹병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여성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남성의 흥미롭고 모호한 콤플렉스에 접근하게 됩니다. 그것은 여성이 열등하기를 바란다기보다 남성이 우월하기를 바라는 뿌리 깊은 욕망입니다. 이러한 욕망은 눈에 띄는 곳마다 남성을 세워둡니다. 예술의 앞자리는 물론이고 정치로 들어가는 길목까지 가로막게 합니다. …… 여성해방에 맞선 남성들의 저항의 역사는 어쩌면 해방 자체의 역사보다 더 흥미롭습니다.
예기치 못한 미래
아르스 / 김동연 (지은이) / 2019.01.30
18,000

아르스소설,일반김동연 (지은이)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대다수의 4차산업 관련 책과 달리, 미국의 CIA, FBI 등이 사용하는 구조적분석기법(SAT)을 적용하여 예측한 유일한 미래 및 경제 전망 책이다.◆ 더 프리엠블 The Preamble ◆ 언인텐디드 퓨처에 대한 고찰 A Study of Unintended Future 1장 전기차 (EV) 의 위선 (僞善): 테라 모빌리티부터 나노 모빌리티까지 2장 거주지의 붕괴: 탄력적 개념의 영토와 영해 3장 통신 장벽의 제거와 우주확장 4장 비욘드 마하 그리고 3차원과 4차원 교통의 시작 5장 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 영생의 꿈 6장 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 천재지변을 통제하는 인류 7장 제조업의 증발, 개인의 출력 역량 8장 패션업계에 부는 새로운 혁신, 패스트 패션의 새로운 방향 9장 인간관계의 새로운 정립, 거짓이 통하지 않는 사회 10장 미래에 달라지는 안보적 진화 11장 명문대 진학이 무의미해지는 시대, 대학이 사라진 차세대 교육 ◆ 저자가 미래에 고하는 당부의 메시지 ◆ 인 디 엔드 In the end / 책을 마치며…"시중에서 유통되는 미래예측 도서 중 유일하게 CIA, FBI 등의 구조적분석기법을 적용하여, 4차산업 그 이후까지 분석한 책 이다!" 『Untinteded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예기치 못한 미래' 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바라본 '예기치 못한 미래'는 이 책을 덮는 순간에는 '예상된 미래' 혹은 '예견된 미래'가 될 것이다. 소위 말해 '4차 산업'이라는 단어는 이미 식상한 말이 되어 버렸다. 이미 전세계 모든 인류는 이 4차 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렇게 4차, 5차, 차수를 붙이는 방식으로는 발전의 방향과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변화가 생겨나게 된다. 따라서 차수를 붙이는 것조차 무의미하다. 예기치 못한 미래라는 것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것과 현재 개발중인 것, 그리고 알파 (alpha) 를 더한 것이다. 알파란 상상력 (imagination) 이며, 이 상상력은 막연한 허구가 아니라, 실존을 토대로 파생된 통찰 (insight) 이다. 특히 이 통찰에는 미국의 유수 정보기관인 CIA, DIA, FBI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조적 분석기법을 적용한 것들이다. 이를 토대로 예상된 미래를 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아무런 준비없이 맞닥뜨리게 될 미래에 대한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준비된 인류가 되기를 희망한다. 향후 타인이 '예기치 못한 미래' 를 마주하고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당신은 이미 ‘예상한 미래’ 를 계획하며 진일보(進一步) 하게 될 것이다. 『Untinteded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는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대다수의 4차산업 관련 책과 달리, 미국의 CIA, FBI 등이 사용하는 구조적분석기법(SAT)을 적용하여 예측한 유일한 미래 및 경제 전망 책이다. 저자, Donna Kim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George Washington Univ.) 과 세계정치연구소 (IWP) 를 나와, 기자로서 다년간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산업과 현장을 취재했다.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장 (DNI: CIA, FBI 등 16개 미국 정보기관의 총괄 수장), 킴 켐벨 캐나다 전 총리, 로이타르트 전 스위스 대통령, 고노 다로 현 일본 외무성, 장 마크 주아스 전 주한미군 부사령관, 자바틸 전 주한 유럽연합 (EU) 대사 등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식견을 나눈 끝에 미래 전망에 대한 책을 완성했다. 따라서 이 책, 『Unintended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인류가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미 시중에는 수많은 4차 산업 및 미래예측 관련 도서가 있다. 대부분의 관련도서들을 보면, 그 내용도 너무 방대하고, 전문적인 배경지식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Unintended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는 기자 출신의 저자가 관련 배경지식 없이도 누구나 읽기 쉽게 작성한 책이다. 따라서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책의 마지막까지를 한 호흡에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여타 미래도서 관련 책과 달리, 각 장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라는 별도의 파트를 만들어두었다. 즉 각 장에서 설명하는 미래를 실제로 마주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그저 허구의 미래를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독자가 보다 더 구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이 여타 허무맹랑한 미래 혹은 4차산업 책과 다른 점이다. 저자는 실제로 미국 정보기관의 수많은 관계자들을 통해 다년간 습득한 구조적분석기법을 적용하여, 4차산업 그 이후의 미래까지도 분석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산업기반의 미래뿐 아니라 안보적인 측면에서의 미래와 안보적 측면에서의 변화가 다른 비 안보적 분야에 던지는 숙제도 담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국의 CIA와 같은 정보기관이 안보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만 예측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 정보기관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주제에 대한 예측 보고서도 만든 바 있어, 정보기관의 예측기법은 어느 분야든 적용이 가능하다.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광명(光明)의 로드맵!" "CIA, FBI 등 유수정보기관의 구조적분석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미래!" "단순히 4차산업만을 논하지 않고, 그 이후까지도 염두에 둔 유일한 책!" "전혀 생각치 못했던 패러다임 체인지가 책 속에 담겨 있었다!" "미래의 직업, 입시, 대학에 대한 고민의 실마리를 풀어준 책이다!" 1장 전기차(EV)의 위선(僞善): 테라 모빌리티부터 나노 모빌리티까지 中 “지금 전기차의 출현을 비유하자면 이렇다. 새로운 나무 찾기와 같다. 하나의 나무에서 과실을 따먹다가 과실이 더 이상 열리지 않거나, 과실의 생산속도 등이 더뎌지자, 바로 옆의 나무를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즉 이 새로운 나무로 옮겨가는 과정에서는 모든 것이 새롭고 좋은 대안처럼 보인다. 그런데 새로운 나무로 모두가 옮겨가고 나면, 그 새로운 나무도 앞선 나무가 겪었던 고질적 문제인 더뎌진 과실 생산속도, 과실의 종말 등이 다시 등장하게 된다. 즉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왜 과실이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과 숙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원인을 고치지 않고 다른 나무로의 이탈은 당분간 시간을 벌어줄 지언정 정확한 문제의 해결은 될 수 없다. 물론 새로운 나무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실이 잘 나지 않던 기존 나무에 쏟아졌던 부하가 줄면서 다시 회복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두 나무 모두에서 과실을 수확하는 이원화 체계 혹은 다원화 체계가 자리 잡을 수 도 있다.” 2장 거주지의 붕괴: 탄력적 개념의 영토와 영해 中 “이 시대가 도래하면 부동산 (不動産) 의 개념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부동산이란 용어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재산이다. 따라서 부동산이란 개념이 모두 동산으로 변모하게 된다. 움직이지 않는 거주지는 이미 만들어진 지상 위 거주지 밖에 없다. 그런데 미래에는 이런 지상 위 거주지조차 모듈화 (module-化) 될 것이다. 내가 사는 거주지가 한 지역의 XX 아파트 102호라면 이 102호만 탈거하여 다른 지역의 아파트에 가져다 장착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사의 개념이 바뀌는 것이다.”
시원스쿨랩(LAB) 빅지텔프 G-TELP 실전 모의고사 6회분 Level 2
시원스쿨LAB / G-TELP KOREA (지은이),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 2018.03.22
19,800원 ⟶ 17,820원(10% off)

시원스쿨LAB소설,일반G-TELP KOREA (지은이),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G-TELP 시험 주관사이자 시행사인 G-TELP KOREA에서 출제한 문제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단기간에 G-TELP 실전력을 기를 수 있고, 시험 직전 마무리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이다. 국내의 G-TELP 모의고사 교재 중 최초로 6회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다. G-TELP의 출제 경향이 정확히 반영되어 있어 G-TELP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험생도 시험 대비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G-TELP란 접수부터 성적 확인까지 G-TELP 활용 현황 및 타 시험 점수 비교 G-TELP 영역별 최신 트렌드 분석 G-TELP 최신 출제 경향 및 고득점 대책 『빅지텔프 G-TELP 실전 모의고사 6회분』 초단기 학습 플랜 『빅지텔프 G-TELP 실전 모의고사 6회분』 TEST별 점수 기록 TEST 1 TEST 2 TEST 3 TEST 4 TEST 5 TEST 6 ANSWER SHEET 정답 및 해설(별책)국내 최다 6회분 수록 G-TELP 공식 지정 실전 모의고사 1. G-TELP KOREA 공식 출제 모의고사 G-TELP 시험 주관사이자 시행사인 G-TELP KOREA에서 출제한 문제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단기간에 G-TELP 실전력을 기를 수 있고, 시험 직전 마무리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입니다. 2. 최다 문제 수록,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의 교재 국내의 G-TELP 모의고사 교재 중 최초로 6회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G-TELP의 출제 경향이 정확히 반영되어 있어 G-TELP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험생도 시험 대비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은 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면서도 타사 대비 교재의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가장 높은 교재입니다. 3. G-TELP 출제 경향 분석 자료와 자세하고 정확한 해설 G-TELP의 접수 방법 및 성적 확인 뿐만 아니라 영역별 출제 비율, 출제 경향 및 대책을 알기 쉽게 분석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원스쿨영어연구소 G-TELP 전문 연구원의 핵심을 짚어주는 고품격 해설을 통해 독학으로도 충분히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시원스쿨LAB 동영상 강의 제공 시원스쿨LAB의 G-TELP 전문 강사인 곽지영 강사의 실전 대비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를 lab.siwonschool.com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5. 나만 알고 싶은 G-TELP 고급 정보를 정리한 부록 제공: 빅지텔프 SECRET NOTE G-TELP 소개부터 접수 방법, 성적 확인, 최신 출제 경향, 및 고득점 대책, 그리고 완벽 실전 대비를 위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는 「빅지텔프 SCRET NOTE」를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lab.siwonschool.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① G-TELP 영역별 최신 트렌드 분석 문법(GRAMMAR), 독해(READING), 청취(LISTENING)의 핵심 트랜드와 유형별 출제 비율, PART별 질문 분포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시각자료로 제시하여, 목표 점수를 얻기 위한 G-TELP 학습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G-TELP 최신 출제 경향 및 고득점 대책 시원스쿨LAB의 G-TELP 전문 강사인 곽지영 강사가 각 영역의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 경향을 제시하였으며, 각각의 출제 경향에 맞는 예제를 풀이함으로써 효과적인 G-TELP 예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독해(READING)와 청취(LISTENING)에서는 각 PART별로 문제 유형과 단서를 찾는 요령을 제시하였으며,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통해 학습 시 필요한 팁을 제공합니다. ③ 초단기 학습 플랜 1차 학습(12일), 2차 학습(6일)으로 나누어 동영상 강의와 병행하는 학습 플랜을 제공합니다. ④ TEST별 점수 기록 6회분의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자가 채점한 결과를 기록하고, 그 결과를 통해 예상 평균 점수와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⑤ 실전 모의고사 TEST 1~6 실제 G-TELP 시험의 최신 경향이 반영된, G-TELP KOREA에서 출제한 실전 모의고사 6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⑥ 정답 및 해설(별책) 시원스쿨영어연구소 G-TELP 전문 연구원의 핵심을 짚어주는 고품격 해설을 통해 독학으로도 충분히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부록] 빅지텔프 SECRET NOTE (온라인) G-TELP 소개부터 접수 방법, 성적 확인, 최신 출제 경향, 및 고득점 대책, 그리고 완벽 실전 대비 자료로 구성되어 있는 「빅지텔프 SECRET NOTE」는 토익, 공무원 영어 시험과의 비교를 통해 G-TELP 시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영역별 출제 포인트와 최빈출 질문 유형 정리, 문제 풀이 요령 등 G-TELP 대비 전략에 반드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그만하겠습니다
북랩 / 김경진 (지은이) / 2019.02.15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김경진 (지은이)
15년 차 기업 교육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하는 ‘힘 빼기의 기술’이다. 군더더기를 뺀 날씬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객을 감동시키고, 팬과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관계 우선’의 서비스 공유 가치를 강조하고 방향성을 제시한다.추천의 말 _5 들어가는 글: 고객의 감동은 그냥 흘러가지 않는다 _7 서비스 점검 No. 1 좋은 제품이 안 나가는 이유를 분석하라 제품이 좋은데 왜 사질 않을까? _16 제품만 좋다고 믿으면 망한다 _22 온라인 마케팅에 주목하라 _30 홍보하지 않으면 이미 진 것이다 _40 영원한 충성고객이란 없다 _44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라 _50 부르는 게 값인 상품의 비밀 _56 서비스 점검 No. 2 놓치고 있는 고객 요청이 없는지 보라 고객 원츠를 파악하라 _66 남들과 같다면 그냥 고객 만족 서비스다 _72 고객은 만족한다고 충성하지 않는다 _79 고객은 가치에 지갑을 연다 _86 스토리를 담아 가치를 높여라 _93 착한 서비스맨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_99 거절당하기를 두려워 마라 _106 서비스 점검 No. 3 고객에게 건네는 당신의 말을 다듬어라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를 디자인하라 _116 끌리는 표현의 달인이 돼라 _122 끄덕이고 빠져들게 하는 말투는 따로 있다 _131 ‘입니다’와 ‘인데요’의 엄청난 차이 _138 ‘팔리는 말’의 핵심은 ‘또렷하게 말하기’다 _143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당장 ‘말’부터 바꿔라 _149 YES를 끌어내는 설득 스킬 _157 거절에도 기술이 있다 _165 서비스 점검 No. 4 올바른 고객 응대 철학을 가졌는지 검토하라 고객 만족은 과학, 고객을 분류하고 분석하라 _172 고객은 당신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_178 고객을 만족시키는 오감 서비스를 하라 _184 자세와 옷 컬러도 언어다 _191 성공하는 서비스맨의 7가지 습관 _198 고객 유치보다 고객 유지에 힘써라 _205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_211 서비스 점검 No. 5 고객과 제대로 통(通)할 방법을 강구하라 ‘진심은 통한다’는 착각 _220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응대하라 _226 경험을 나누며 하나가 되어라 _233 꿀벌이 달려드는 여왕벌이 되어라 _239 ‘강한’ 사람보다 ‘강해 보이는’ 사람이 되어라 _245 SNS로 고객과 24시간 소통하라 _252 불만고객이 회사의 성장을 만든다 _258 불만고객에는 원칙을 가지고 응하라 _264더 주고 티 안 나는 서비스는 이제 그만 덜 줘도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답이다! 매출이 보이는 마케팅을 원한다면 당장 실천해야 할 서비스 다이어트의 기술 서비스 과잉의 시대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를 외치는 경쟁사, 끝없이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치. 그 가운데 도대체 우리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 고객 만족이란 불가능한 개념이 아닐까? 사실 고객은 갈대다. 안 줘도 필요하면 사고, 많이 줘도 필요하지 않으면 안 산다. 그러니 경쟁사 따라잡기식 서비스 혹은 울며 겨자 먹기로 얹어 주는 덤은 무의미하다. 기억할 것은 단 하나, ‘고객이 원하는 것’이다. 이 책은 15년 차 기업 교육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하는 ‘힘 빼기의 기술’이다. 군더더기를 뺀 날씬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객을 감동시키고, 팬과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관계 우선’의 서비스 공유 가치를 강조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의미한 책이다. - 교촌에프앤비 고문 이근갑그래서 이제는 퍼 주는 서비스를 멈춰야 할 때다. 지금 필요한 건 진화된 서비스, 많이 하지 않고도 고객이 충분히 받았다고 느끼게 하는 서비스다. 나는 기업의 승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만 하면 성공한다는 말은 옛말이고 모두가 열심인 지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기만 하는 서비스는 구식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일로 고객이 정말 감동하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보자. 노력의 방향을 잘 조절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이 안 팔리는 이유는 단순하다. 소비자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우리는 소비자의 인식 내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 우리의 제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게끔, 그래서 사고 싶게끔 충동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래서 마케팅이 필요한 것이다. 칫솔세트를 받았다고 그 병원을 ‘계속 다녀야지’ 생각하지는 않는다. 앞 챕터에서 잠깐 소개했던 내 주치의에게 나는 이미 충성고객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평소 잘 관리를 못 했던 탓에 이곳저곳 방문했던 치과들이 많다. 생일과 기념일에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 온다. 순간 기쁨을 느끼기는 하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다. 내 치아를 자신의 치아처럼 걱정해 주는 마음을 느끼게 해 준 내 주치의의 진료 가치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파리의 노트르담
문학동네 / 빅토르 위고 지음, 임호경 옮김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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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빅토르 위고 지음, 임호경 옮김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 제6권. 『레 미제라블』과 함께 빅토르 위고의 걸작 소설로 꼽힌다. 15세기 파리와 프랑스 중세 고딕 예술의 걸작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벌이는 사랑과 비극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빅토르 위고는 세 남녀의 사랑을 작품의 큰 줄기로 삼으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등장시켜 15세기 파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거지, 도둑 등이 모인 천민 집단 ‘기적의 궁전’을 통해 귀족과 천민에게 불평등하게 적용되던 사회 규범을 비판하고, ‘기적의 궁전’의 거지패가 에스메랄다를 구하기 위해 대성당으로 향하는 모습에서는 혁명의 암시를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제대로 된 절차도 없이 사람을 교수형에 처해버리는 장면에서는 빅토르 위고가 견지해온 사형제도에 대한 비판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위고가 이 작품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한 찬사이다. 성당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명분으로 훼손을 가하려던 입장과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하던 입장이 맞서던 당시, 위고는 『파리의 노트르담』을 통해 대성당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역설하며 중세 고딕 예술의 걸작을 보존해야 한다고 외쳤다.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로 선보이는 『파리의 노트르담』은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충실히 각색하고 생생한 그림으로 재현해내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명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빅토르 위고의 생애, 작품의 배경이 되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15세기 프랑스에 대한 풍부한 해설이 실려 있어 고전을 읽는 재미와 역사적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파리의 노트르담 ----- 7 작가 소개·작품 해설 ---- 53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15세기 파리, 그리고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의 꼽추 카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엇갈린 운명 웅장한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비극의 대서사시! 15세기 파리와 노트르담 대성당의 아름다움을 재현해낸 걸작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은 『레 미제라블』과 함께 빅토르 위고의 걸작 소설로 꼽힌다. 15세기 파리와 프랑스 중세 고딕 예술의 걸작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벌이는 사랑과 비극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1831년 발표된 이후 수많은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영화, 뮤지컬 등으로 무수히 각색되어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추한 외모로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를 받던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꼽추 카지모도는 공현절에 열린 ‘광인 축제’에서 미치광이들의 교황으로 선출되지만, 납치 혐의로 죄인 공시대형을 선고받는다. 광장에서 채찍질을 당하던 카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는 물을 건네고, 카지모도는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낀다. 이때 에스메랄다를 눈여겨보던 또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부주교인 클로드 프롤로였다. 그러나 에스메랄다는 납치되던 순간 자신을 구해준 군인 푀뷔스 대위와 사랑에 빠진다. 성직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질투의 광기에 사로잡힌 프롤로 대주교와 종지기 카지모도, 그리고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엇갈린 사랑은 세 남녀를 비극의 길로 몰고 가는데… 빅토르 위고는 세 남녀의 사랑을 작품의 큰 줄기로 삼으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등장시켜 15세기 파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거지, 도둑 등이 모인 천민 집단 ‘기적의 궁전’을 통해 귀족과 천민에게 불평등하게 적용되던 사회 규범을 비판하고, ‘기적의 궁전’의 거지패가 에스메랄다를 구하기 위해 대성당으로 향하는 모습에서는 혁명의 암시를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제대로 된 절차도 없이 사람을 교수형에 처해버리는 장면에서는 빅토르 위고가 견지해온 사형제도에 대한 비판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위고가 이 작품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한 찬사이다. 성당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명분으로 훼손을 가하려던 입장과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하던 입장이 맞서던 당시, 위고는 『파리의 노트르담』을 통해 대성당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역설하며 중세 고딕 예술의 걸작을 보존해야 한다고 외쳤다.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로 선보이는 『파리의 노트르담』은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충실히 각색하고 생생한 그림으로 재현해내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명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빅토르 위고의 생애, 작품의 배경이 되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15세기 프랑스에 대한 풍부한 해설이 실려 있어 고전을 읽는 재미와 역사적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 충실한 각색, 생생한 그림, 원작 그대로의 감동! 문학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 만화로 다시 태어난다! 문학동네에서 선보이는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들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만화 시리즈입니다. 원작을 충실하게 각색하고, 걸작의 장면장면을 생생한 그림으로 구현해내어,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거장의 삶을 따라가는 작가 소개, 역사와 시대상을 아우르는 작품 배경 소개, 상세한 작품 해설 등 풍부한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 원작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는 세대, 지역, 인종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인류의 ‘문학 유산’을 새롭게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경, 어떻게 읽어야 할까?
브니엘출판사 / 이대희 (지은이) / 2020.01.17
13,000원 ⟶ 11,7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이대희 (지은이)
How Book Series 5권. 성경은 크게 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해석-적용’이다. 성경은 지식의 책이 아닌 실천을 위한 책이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데 그 초점이 있다. 성경 전체를 이런 측면으로 보면 성경이 전인적인 변화를 이루는 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성경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성경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뼈대와 같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이 어렵고 난해하며 읽기가 힘들어진다. 성경은 66권이지만 사실 원리를 풀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구약의 원리에 속한 모세오경과 신약의 사복음서가 성경의 핵심이다. 즉 구약 5권과 신약 4권을 합쳐 9권이 성경의 본질에 해당된다. 이것을 먼저 정복하면 성경이 오히려 단순하게 다가온다. 나머지는 원리를 풀어가는 과정이자 해석하여 적용하는 이야기라고 보면 성경은 오히려 단순한 책이 된다.프롤로그 _ 예수님의 방식으로 읽는 성경 읽기 Part 1.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1. 인생의 성패, 성경 읽기에 달려 있다 핵심은 첫 구절에 다 들어 있다 / 성경, 즐겁게 읽을 수 없을까? 성경 읽기, 매년 작심삼일? / 성경을 잘못 읽은 결과는? 자기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들 / 혼자 성경 읽는 것을 조심하라 2. 성경을 읽는 것은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다 성경 통독(일독)과 성경 읽기의 차이점 성경 읽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첫째, 헤브라이즘 성경 읽기 패러다임 - 둘째, 성경 각 권의 맛을 보는 성경 읽기 - 셋째. 성경 자체를 즐거워하는 성경 읽기 Part 2. 어떻게? 예수님 방식으로 성경 읽기 3. 성경 읽기의 즐거움은 자세가 결정한다 생활 속에서 성경 읽기 / 성경을 읽는 대로 산다 무조건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 자세가 중요하다 성경을 어떻게 읽느냐? / 한(one) 권의 성경, 통(通)으로 읽으라 4. 나도 예수님처럼 성경 읽기 소리 내 읽으라 / 성경을 전체로 읽으라 / 성경을 통합적으로 읽으라 수평적 성경 읽기 : 내러티브 방식 / 수직적 성경 읽기 : 원리를 적용하는 방식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을 체험하는 성경 읽기 / 성경 읽기가 곧 성경 공부이다 Part 3. 이렇게 하면 성경 읽기가 즐겁다 5. 성경 읽기를 즐겁게 하는 리딩 포인트 성경은 어떤 책인가? / 성경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가? 성경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 성경 전체를 이끌어가는 양 날개 6가지 길을 따라 읽는 성경 읽기 / 6년차 성경 읽기 지도 : 바이블 리딩맵 6. 6가지 성경 읽기 사용 설명서와 바이블 리딩맵 [사용 설명서 1] 예수 닮는 성경 읽기 : 예수 사랑 ◀ 바이블 리딩맵 1 [사용 설명서 2] 성경 구조에 따른 성경 읽기 : 원리-해석-적용 ◀ 바이블 리딩맵 2 [사용 설명서 3] 시대별로 성경 읽기 :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 바이블 리딩맵 3 [사용 설명서 4] 순종과 불순종 관점으로 성경 읽기 ◀ 바이블 리딩맵 4 [사용 설명서 5]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 읽기 ◀ 바이블 리딩맵 5 [사용 설명서 6] 66권 책별 성경 읽기 : 4차원 미리토크(MLTC)로 성경 읽기 - 실례 : 율법서 / 역사서 / 예언서 / 성문서 / 서신서 [1] 율법서 실례 : 레위기 ◀ 바이블 리딩맵 6-1 [2] 역사서 실례 : 열왕기서 ◀ 바이블 리딩맵 6-2 [3] 예언서 실례 : 요한계시록 ◀ 바이블 리딩맵 6-3 [4] 성문서 실례 : 잠언 ◀ 바이블 리딩맵 6-4 [5] 서신서 실례 : 로마서 ◀ 바이블 리딩맵 6-5 에필로그 _ 성경을 읽으라, 그러며 그 성경이 나를 인도한다How Book Series 5 성경, 이것만 알고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 하는 성도들을 위한 아주 쉬운 바이블 리딩 가이드북. 성경을 읽을 때 기본 뼈대와 중심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읽으면, 이해가 훨씬 빨라지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핵심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해준다. 성경은 크게 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해석-적용’이다. 성경은 지식의 책이 아닌 실천을 위한 책이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데 그 초점이 있다. 성경 전체를 이런 측면으로 보면 성경이 전인적인 변화를 이루는 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성경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성경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뼈대와 같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이 어렵고 난해하며 읽기가 힘들어진다. 성경은 66권이지만 사실 원리를 풀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구약의 원리에 속한 모세오경과 신약의 사복음서가 성경의 핵심이다. 즉 구약 5권과 신약 4권을 합쳐 9권이 성경의 본질에 해당된다. 이것을 먼저 정복하면 성경이 오히려 단순하게 다가온다. 나머지는 원리를 풀어가는 과정이자 해석하여 적용하는 이야기라고 보면 성경은 오히려 단순한 책이 된다. 또한 하나님 나라는 ‘창조-타락-구원-완성’의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진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한 후 성경을 읽으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성경 이야기는 방대하지만, 이 네 가지 핵심 틀을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런 기본적인 핵심 내용은 하나님 나라와 언약의 관계 속에서 진행된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하고 완성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하나님 나라-언약-구원’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찾아 자신에게 적용하려는 목표를 갖고 성경을 읽으면 훨씬 잘 읽힌다. 이것은 성경 이야기 속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다. 이처럼 성경의 기본 뼈대와 중심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읽으면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핵심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해준다.“성경 통독은 정해진 시간에 일독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중요한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지식을 얻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자기가 소리 내 읽기보다는 빠른 녹음 소리를 통해 귀로 듣는 방법이라 수동적이다. 성경을 읽는다기보다는 ‘청독’의 특징이 크다. 그리고 너무 빠르게 배속재생하여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성경을 읽는 한계가 있다. 일주일 만에 성경을 읽었다는 성취감은 있지만 무엇을 읽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읽는 지금의 성경 통독은 성경 자체 내용보다는 성경을 한 번 통독했다는 성취감의 효과가 크다. 물론 긍정적인 면에서 보면 성경 읽기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이 있다. 하지만 자칫 성경 통독의 횟수에 관심을 두면서 영적 교만이 생길 수 있고 본질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_ 2. 성경을 읽는 것은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다 중에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읽으면 도움이 된다. 이것은 성경의 구조를 따른 방법이다. 성경은 수평과 수직의 구조로 되어 있다. 이것을 학가다(hagadah)와 할라카(halachah)라고 한다. ‘학가다’는 이야기를 의미한다. 성경을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가 수평적으로 펼쳐져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 학가다 방식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 이야기에 동화되어 말씀이 육신이 되는 목표를 두어야 한다. 반면에 ‘할라카’는 성경을 수직적으로는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원리를 실천하는 규칙과 지침으로 이해하는 것을 뜻한다. 성경을 읽을 때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 삶에 적용해서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_ 4. 나도 예수님처럼 성경 읽기 중에서 “먼저 성경을 읽기 전에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성경을 읽으면 얼마가지 못해 그만두기 쉽다. 마치 지도 없이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어려운 곳이 나오면 중간에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미리 알고 가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성경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 형태를 갖고 있다. 이것만 이해해도 성경 읽기가 쉽고 단순하게 보인다. 성경은 66권의 방대한 책이지만 알고 보면 간단하다. 원리인 모세오경과 복음서를 중심으로 성경을 보면 나머지는 쉽게 보인다. 성경은 원리를 해석하며 적용하는 책이다. 원리가 계속 반복하여 나타나고, 그것을 재확인하는 내용으로 쓰였다. 그 원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이다. 성경은 이 원리를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양식과 장르가 사용된다. 우리가 성경을 쉽게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런 양식과 장르를 이해하고 그 특징을 살려 읽는 것이 필요하다.”_ 5. 성경 읽기를 즐겁게 하는 리딩 포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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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북스 / 조해윤, 임헌수 (지은이)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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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북스소설,일반조해윤, 임헌수 (지은이)
코로나19를 겪으며 모든 생활이 온라인으로 재편되었다. 오프라인 좋은 상권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던 업체 역시 온라인에서의 생존을 고심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 투잡, 경제적 자유의 트렌드를 타고 스마트스토어 열풍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온라인 셀러가 양산되기도 했다. 작가나 강사, 전문 직업인들도 온라인에서의 브랜딩에 있어 예외가 될 수 없다. 브랜드와 제품, 더 나아가 나 자신을 명료하게 홍보할 수 있을 만한 제대로 된 상세페이지 기획이 필수인 시대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온라인 사업을 시작할 때, 제품 소싱과 광고 마케팅 등에만 자본과 노력을 투입하곤 한다. 하지만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홍보해 줄 수 있을 만한 상세페이지 제작에 소홀하다면, 그 모든 과정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다. 결국 판매는 상세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을 만한 상세페이지의 필수 구성 요소들을 세심하게 정리했다. 구매전환율이 높은 상세페이지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들을 풍부한 예시와 정보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담았다. 상세페이지 제작하기 막막할 때, 교과서처럼 곁에 두고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왜 상세페이지인가 01 상위노출은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02 스마트스토어와 인플루언서 마켓의 차이 03 네이버를 알아야 팔린다 04 구매결정 과정, 상세페이지에서 결판을 내자 05 기획 없는 상세페이지는 버려라 06 고객이 오래 머무는 상세페이지의 비밀 Chapter 2 상세페이지 작성 준비 과정과 구성요소 01 상세페이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 작성되는가 02 상세페이지에 반드시 들어가는 구성요소 03 구매를 부르는 카피 작성법 Chapter 3 내 제품을 알아야 팔린다 01 타깃을 알아야 팔린다 02 특장점으로 제대로 판매하기 03 벤치마킹에 답이 있다 Chapter 4 상세페이지 구성요소 기획하기 01 이미지 02 동영상, 움짤 03 브랜드 스토리 04 쿠폰, 혜택, 이벤트, 프로모션 05 인트로 06 베스트 리뷰 07 상품 특장점(차별화) 08 제품정보(상품정보 제공고시) 09 옵션, 세트상품 10 연관상품, 연관상품 링크 11 성분, 구성품 12 누가 고객인가(추천대상) 13 사용 방법, 먹는 방법 14 특허, 인증서, 수상내역 15 고객센터 및 자주 묻는 질문 Chapter 5 카테고리별 상세페이지 예시 01 패션의류 02 패션잡화, 신발 03 화장품 미용 04 가구, 인테리어 05 식품 06 캠핑 07 생활용품 08 육아, 반려동물 500만 원 아끼는 고퀄리티 상세페이지 직접 제작법 Chapter 6 500만 원 아끼는 고퀄리티 상세페이지 직접 제작하는 법 01 제품 사진 찍는법 02 눈길을 사로잡는 움짤 제작하기 03 망고보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Chapter 7 랜딩페이지 그리고 구매전환율을 최대로 높이는 상세페이지 전략 01 이커머스 3가지 파트와 랜딩페이지 02 후기도 상세페이지다 03 4P + 1P 전략이 중요한 이유 에필로그 부록 1 상세페이지 셀프 제작 코스 부록 2 상세페이지 완전정복 DVD 온라인 강의 코스-결국 판매는 상세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모든 생활이 온라인으로 재편되었다. 오프라인 좋은 상권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던 업체 역시 온라인에서의 생존을 고심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 투잡, 경제적 자유의 트렌드를 타고 스마트스토어 열풍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온라인 셀러가 양산되기도 했다. 작가나 강사, 전문 직업인들도 온라인에서의 브랜딩에 있어 예외가 될 수 없다. 브랜드와 제품, 더 나아가 나 자신을 명료하게 홍보할 수 있을 만한 제대로 된 상세페이지 기획이 필수인 시대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온라인 사업을 시작할 때, 제품 소싱과 광고 마케팅 등에만 자본과 노력을 투입하곤 한다. 하지만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홍보해 줄 수 있을 만한 상세페이지 제작에 소홀하다면, 그 모든 과정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다. 결국 판매는 상세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을 만한 상세페이지의 필수 구성 요소들을 세심하게 정리했다. 구매전환율이 높은 상세페이지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들을 풍부한 예시와 정보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담았다. 상세페이지 제작하기 막막할 때, 교과서처럼 곁에 두고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전환율을 올리는 상세페이지 제작의 필수 요소 15가지 전격 공개! -제품의 품질은 모두 비슷하다. 이제 상세페이지에 목숨을 걸 때! -광고나 마케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하라! 온라인 매출의 성과가 달라진다 -상세페이지와 후기가 완벽하면 구매전환율이 급상승한다! 온라인에서 고객의 구매 결정 과정 전반에 걸쳐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상세페이지. 하지만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온라인 판매자가 의외로 많다. 제품의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어 그 자체로 차별성을 가지기 어렵다. 더불어 제품을 홍보할 콘텐츠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마케팅에 나선다는 것은 어불성설. 이때 제대로 만든 상세페이지 하나가 오히려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각종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고, 다른 제품을 런칭할 때에도 템플릿으로써 응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잘 만들어진 상세페이지는 SEO 상위노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과 동시에 고객의 인식 속에 깊이 자리 잡아 유의미한 구매 관련 행동을 불러올 수 있다. 광고나 마케팅 전 반드시 체크하라! 매출이 달라진다. 이 책은 많은 온라인 판매자가 간과하지만 실제로 가장 주요한 판매 전략 중의 하나인 상세페이지 기획과 디자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세페이지를 더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서! 랜딩페이지 그리고 구매전환율을 최대로 높이는 상세페이지 전략 제품과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 세심한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기획된 상세페이지는 그 자체로 브랜드의 경쟁력이자 차별화 요소다. 이 책은 제품의 특장점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벤치마킹 제대로 하는 방법까지 상세페이지 기획 제작의 A부터 Z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상세페이지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핵심 요소를 제시하고, 각각의 요소별로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내용과 실질적인 예시를 제공한다. 제품 카테고리별로 중점을 둬야 할 부분 또한 세심하게 짚어준다. 전문 제작업체에 의뢰를 하더라도 필수로 거쳐야 하는 상세페이지 기획 방법 역시 자세히 담고 있다. 제품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촬영법부터 망고보드 템플릿을 사용해서 전문가 못지않은 고퀄리티 상세페이지 제작하는 법까지 모두 알려준다.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이 막막할 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부분만 하나하나 체크하며 기획해도 구매전환율이 훨씬 더 높아지는 효과적인 상세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최고의 실전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라 여겨진다. 상위노출 자체는 차라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쟁쟁한 경쟁사가 포진해 있는 스마트스토어 상위 페이지에서 내 제품을 상위노출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도 이미 나와 있다. 다름 아닌 ‘광고 활용하기.’ 광고비를 지출하면 내 제품을 얼마든지 고객에게 노출할 수 있다. 광고 집행이 서툴다면 공식 대행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문제는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고도 구매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구매 의사로 충만한 고객의 눈에 가장 먼저 띄었는데도 왜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을까. 제품의 퀄리티? 하지만 고객은 아직 그 제품을 사용해 보기는커녕 실제로 보거나 만져 보지도 못했다.- CHAPTER 1 왜 상세페이지인가에서 처음 온라인스토어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제품 소싱’이다.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쟁률을 계산해서 치밀한 전략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특히 자체제작이나 사입(물건을 사들여 판매하는 행위)에는 위탁판매에 비해 더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때문에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소싱 전략 수립은 필수다. 이제 어렵게 물건을 소싱한 후에는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골몰한다.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어 상세페이지를 빠르게 만들어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생각에 고심한다. - CHAPTER 1 왜 상세페이지인가에서
창의력 공부의 마법
리더북스 / 원상숙 (지은이) /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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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북스학습법일반원상숙 (지은이)
우리는 누구나 창의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잘 발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수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아동기는 창의력 교육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제대로 된 창의력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부모밖에 없다. EBS 창의융합 지도강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창의력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부모들의 말을 듣고 그 해법을 안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부모들이 창의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이에게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론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하루 10분이라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의 힘을 기르는 창의적인 공부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 고정관념으로 굳어있는 아이가 신나게 머리를 굴리고 생각의 뼈가 튼튼해지고 근육이 생겨서 창의성이 폭발할 것이다. 또한 문제해결력이 쑥쑥 오르고 공부 저력도 생길 것이다.저자의 말 창의력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1장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창의력이 없다고 무시하지 마라 창의력은 돈이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능력일까? 내 생각으로 독창적인 이름 짓기 창의력의 반대말은 익숙함이다 창의력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 평균 감각부터 길러줘라 창의성은 훈련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2장 창의적인 사람들의 문제 해결력 스스로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이나 사건 바라보기 강제 연결법으로 재조합하기 사소한 일상에서 관찰력을 끌어내라 사물에 대한 호기심 갖고 관찰일기 쓰기 갈등을 해결하는 힘 길러주기 타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진짜 창의력이다 3장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법 아이의 두뇌는 창의력 스펀지다 자기주도성은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된다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 수용적 사고에서 비판적 사고로의 전환 고정관념은 깨라고 있는 것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 180도 다른 사고 기법이 필요하다 컵라면에 면을 넣는 방법 상상력이 미래를 바꾼다 아이와 함께 하는 상상 게임 4장 공부 저력은 생각의 힘에서 나온다 정답만 찾는 교육이 창의성을 죽인다 생각하는 힘은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길러지지 않는다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 쌓기 아이가 즐거워하고 잘하는 것에 관심 갖기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여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사랑하고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라 창의력을 방해하는 경쟁과 평가 5장 창의력을 길러주는 부모들의 습관 지시와 강요 대신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본다 예민하고 유별나다고 해서 나무라지 않는다 약이 되는 칭찬은 따로 있다 아이에게 창의적인 교육 환경 제공하기 창의력을 높여주는 대화 기법 아이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경험 아이와 함께 10분 책 읽기의 힘 아이에게 멍 때리기를 허하라! 재미있으면 저절로 창의적이 된다 많이 놀아본 아이가 사고의 유연성이 높다 당연한 일에 ‘왜’라고 묻는 아이로 키워라현명한 부모들이 아이의 잠자는 두뇌를 깨우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우리는 누구나 창의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잘 발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수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아동기는 창의력 교육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제대로 된 창의력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부모밖에 없다. EBS 창의융합 지도강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창의력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부모들의 말을 듣고 그 해법을 안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부모들이 창의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이에게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론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하루 10분이라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의 힘을 기르는 창의적인 공부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 고정관념으로 굳어있는 아이가 신나게 머리를 굴리고 생각의 뼈가 튼튼해지고 근육이 생겨서 창의성이 폭발할 것이다. 또한 문제해결력이 쑥쑥 오르고 공부 저력도 생길 것이다. 창의적인 공부와 놀이 우리는 직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에 부담감을 느끼고 머리를 쥐어짠다. 초연결·초지능 시대에 해결해야 할 복합문제 앞에서도 주눅이 든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배운 것을 쏙쏙 암기하고 정답을 잘 찾는 교육에 익숙한 우등생들도 창의성이나 생각의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부 저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생각의 힘이 길러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BS 창의융합 지도강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과 부모, 교사에게 창의융합 강의를 해오고 있다. 강의를 하기에 앞서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한두 개 정도 내고 창의력 스트레칭을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제시된 문제를 풀어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답을 알려달라고 한다. 저자는 이럴 때마다 아이들이 주어진 지식을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것에 익숙하고 암기 위주 학습에 길들여져서 원리를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은 정답을 찾아내는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추론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창의력 교육은 답을 기계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아니다. 무슨 문제든 ‘왜?’라는 의문을 품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응용력, 문제해결 능력도 필요하다. 의문을 품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풀어 답을 찾아냈을 때의 기쁨을 알지 못한다.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을 위한 책 저자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물을 탐구하고 수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창의력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고 전제한다. 창의력 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9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아이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창의력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 한마디를 주의 깊게 듣고 부모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본다.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하는 창의력 교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육이다. 100점짜리 창의력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아이가 창의적인 공부와 놀이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는 것이다. 저자는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부모들의 말을 듣고 이 책을 집필했다. 무엇보다 부모가 창의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이에게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론적 얘기를 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하루 10분 창의력 공부와 놀이를 하면 창의성이 폭발한다! 문제 해결력이 쑥쑥 오른다! 공부 저력이 생긴다!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창의력 공부와 놀이는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 없다. 가정에 흔히 있는 것들과 자연에서 얼마든지 독창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이나 사건 바라보기, 강제연결법으로 재조합하기,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하기, 수용적 사고에서 비판적 사고로 전환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 놀이, 아이의 집중력을 길러주는 놀이, 하루 10분 책 읽고 토론하기, 오감을 통한 지각발달 촉진시키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장난감 놀이, 아빠와 함께 하면 더욱 효과적인 창의 놀이, 상상 속 그림 그리기, 내 맘대로 만화 만들기, 관찰일기 쓰기, 불편 지도 만들기, 거꾸로 그림 그리기, 두 줄 생각법, 180도 사고기법 등이다. 창의적인 공부와 재미있는 놀이에 진행방법과 응용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서 부모들이 부담감 없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 이런 공부와 놀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지능이 지금보다 훨씬 더 진화한다 해도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하고 고유한 창의력은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창의력은 미래의 핵심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성은 결코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이의 잠자고 있는 두뇌를 깨우면 창의성이 폭발한다! 일상에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그 사소하지만 놀라운 방법들이 이 책 속에 있다. 아이에게 유연한 사고와 자유로운 발상을 하게끔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다면 잠깐씩이라도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문장을 정해서 의문문, 감탄문, 가정법 등으로 바꿔 쓰게 하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말과 문장을 만드는 작업은 사고의 구조를 결정하기 때문에 굳었던 사고가 유연해지고 자유로운 발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창의성은 훈련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중에서 재조합을 하는 방법 중에 ‘강제 연결법’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전혀 다른 사물을 강제로 연결해보는 방법인데 아이와 쉽게 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가방’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주위에 있는 사물 몇 가지를 정해서 연결해보게 하는 것이다.아이와 함께 강제 연결을 하다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톡톡 튀어나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사물을 하나씩 연결해보고 점점 두세 가지의 사물을 조합해보면서 연습하면 재조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강제 연결법은 준비물도 필요 없고 장소의 제약도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아이와 해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굉장히 재밌어 한다.- ‘강제 연결법으로 재조합하기’ 중에서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
위너스북 / 김민석 (지은이)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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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북소설,일반김민석 (지은이)
재무적 성과와 이윤만을 추구하던 기업들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선언하며, 자본주의 체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환경 보호, 인권 존중 등 비재무적인 성과까지 신경 쓰겠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논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속가능성’ 등의 이름으로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런데 갑자기 전 세계적 화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ESG를 요구하는 주체가 그 누구도 아닌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기업 가치를 숫자로만 판단하던 그들이 ESG를 투자의 핵심 요소로 삼겠다고 하니, 기업이 ESG 경영을 안 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은 LG전자의 CSR 책임자로 10년간 일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ESG가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기업 변화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그로서는 이러한 흐름이 더욱 반갑다. 같은 이야기라도 막대한 자금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투자자들이 해주니 세상과 기업이 더 빠르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 경영자건 투자자건 앞다투어 ESG에 뛰어들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적다. 회사에 강제노동이 없다고 대답하면서도, 강제노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면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식이다. 그래서 저자는 ESG가 잘 정착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이 책에 담았다. ESG가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한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ESG를 더욱 피부로 와닿게 할 것이다.『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 · 프롤로그 1장 정의의 시대 - 다시 쓰는 기업의 존재 이유 -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음 - '성장의 한계'는 현재형 - ISO 26000과 ESG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 투자자, ESG를 이야기하다 - 유엔 책임투자원칙이 말하는 ESG - 위기에 취약한 ESG 부실기업 - 일석이조의 투자 습관, ESG 2장 정의로운 환경 - 최악의 대기오염, 런던 스모그 - 생분해되지 않는 생분해 플라스틱 - 러브캐널사건의 교훈 - 탄소중립, RE100을 선언하는 기업들 -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파타고니아 - 기후위기에 관심 두는 투자자 - 투자리스트에서 지워지는 나쁜 기업 - 밸디즈 원칙과 침묵의 봄 - TCFD로 옥석을 가리다 3장 정의로운 사회 - 워치독이 필요하다 - 아슬아슬한 줄타기, 그린워싱 - 누군가의 절망에서 이익을 얻는 기업 - 콜렉티브 임팩트로 만드는 사회적 가치 -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이유 - 비슷한 듯 다른 책임 있는 투자 방식들 - 폭증하는 ESG 채권, ESG 펀드 4장 정의로운 거버넌스 - 거버넌스는 책임을 지는 것 - 우리가 한 행동을 설명할 책임 - 용기가 필요한 투명성 - 윤리적인 행동이 지속가능성을 만든다 - 고민이 필요 없는 1순위 ‘법치 존중’ -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존중해야 할 인권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지배구조 -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 - 주주, 이사회 그리고 감사의 역할 5장 정의로운 경영자와 투자자 - ESG 파라독스를 극복한 기업에 투자하라 -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은 다르다 - 기업의 건강검진, ESG 평가 - 조직이 ESG를 대하는 네 가지 유형 - 방관자 효과를 극복하라 - 지속가능경영을 시작하는 법 - 기업에게 주어진 정언명령 - 경영자를 위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 '정의'에 대한 단상, 정의로움에 투자하라자본주의 체제에 부는 변화의 바람, ESG ESG가 제대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단 한 권의 지침서! 재무적 성과와 이윤만을 추구하던 기업들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선언하며, 자본주의 체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환경 보호, 인권 존중 등 비재무적인 성과까지 신경 쓰겠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논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속가능성’ 등의 이름으로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런데 갑자기 전 세계적 화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ESG를 요구하는 주체가 그 누구도 아닌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기업 가치를 숫자로만 판단하던 그들이 ESG를 투자의 핵심 요소로 삼겠다고 하니, 기업이 ESG 경영을 안 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은 LG전자의 CSR 책임자로 10년간 일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ESG가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기업 변화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그로서는 이러한 흐름이 더욱 반갑다. 같은 이야기라도 막대한 자금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투자자들이 해주니 세상과 기업이 더 빠르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 경영자건 투자자건 앞다투어 ESG에 뛰어들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적다. 회사에 강제노동이 없다고 대답하면서도, 강제노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면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식이다. 그래서 저자는 ESG가 잘 정착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이 책에 담았다. ESG가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한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ESG를 더욱 피부로 와닿게 할 것이다. 반짝 유행이 아닌 경영과 투자의 척도로 자리 잡을 ‘ESG’ 하는 ‘척’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2021 세계금융포럼’ 기조연설에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숀 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SG는 도전이 아닌 기회다. 밀레니얼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는 10년 뒤에는 ESG가 틈새가 아니라 주류 시장이 될 것이다.” 즉, ESG가 반짝하는 유행이 아닌 경영과 투자의 척도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뜻이다. 잠시 하는 ‘척’만 해서는 훗날 이 흐름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진정한 ESG와 ‘척’하는 ESG를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짜 ESG와 가짜 ESG를 잘 구분하는 것은 경영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빠른 속도로 ESG가 도입되고 있는 탓에 경영자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ESG 워싱’을 저지르기도 한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거짓으로 ESG 경영을 하다가는 기업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이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ESG 체계를 확립해야 하는 이유다. 투자자라면 ESG를 제대로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기업 자체적으로 ESG 워싱을 경계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양심적이지 않은 기업도 존재한다. 만약 ESG 워싱을 하는 기업을 구별해내지 못하고 투자한다면, 그 기업은 올바른 경영을 하지 않음에도 주가가 오를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존재하는 한 ESG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할 것이 뻔하다. 이 책에서는 ESG 경영을 선포한 기업이 아닌 실천을 통해 발전과 안정을 이룬 기업에 투자하여 ESG 정착에 힘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좋음’보다 ‘옳음’을 지향하는 시대 경영자에게는 책임을, 투자자에게는 정의를 묻다! 이윤 획득이 중심이 되는 자본주의 시대이기에, 경영자와 투자자는 ‘좋음’과 ‘좋음의 극대화’에만 몰두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큰 이익인 ‘좋음’을 얻기 위해 ‘옳음’을 버려온 것이다. 책에서는 미국 후커케미컬사의 유해폐기물 매립으로 일어난 환경재난 사건인 ‘러브캐널사건’을 대표적인 예로 꼽는다. 동시에 이제는 ‘좋음’보다 ‘옳음’에 무게 중심을 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대로 가다간 환경도, 인간도, 더 나아가 전 지구가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에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책임’과 ‘정의’라고 말한다.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하며, 투자자는 정의로운 기준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1장 <정의의 시대>는 ESG의 개념과 역사를 짚어가면서 ‘책임’과 ‘정의’의 필요성을 언급한다. 그리고 2장 <정의로운 환경>, 3장 <정의로운 사회>, 4장 <정의로운 거버넌스>에서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ESG의 주요 세 가지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뤄본다. 앞선 이야기들로 ESG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면, 마지막 5장 <정의로운 경영자와 투자자>에서는 ESG를 실천하는 경영자와 투자자의 자세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아는 것보다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마지막 장을 통해 ESG 경영, ESG 투자를 할 때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명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 책을 읽은 모두가 정의로워질 것이라 기대한다. 제약회사가 존재하는 이유,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 세탁기와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다 다르다. 이러한 각 회사의 고유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이윤이 필수적이긴 하다. 재무적인 성과가 없으면 기업이 운영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윤 자체가 기업의 목적이 되면 안 된다. 자동차가 연료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듯이 말이다.1장 정의의 시대 - 다시 쓰는 기업의 존재 이유 책임투자원칙만 보더라도 ESG는 투자 분야에서 많이 강조하고 사용하는 단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에서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를 해온 사람 입장에서는 ESG를 강조해준 투자자에게 고마움을 갖고 있다. 같은 이야기라도 기업 내부자가 아닌 막대한 자금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투자자들이 이야기해주니 세상이, 기업이 더 빠르게 반응하며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1장 정의의 시대 - 유엔 책임투자원칙이 말하는 ESG
마을 발견
기역(ㄱ) / 송경애 (지은이)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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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ㄱ)소설,일반송경애 (지은이)
마을교육공동체를 꿈꾸는 이가 발견한 마을의 이야기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향한 꿈과 탄식, 도전과 절망, 그 속에서 도란도란 나눈 재미난 일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다. 작가는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안에서 많은 마을들을 만났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 마을사람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마을축제도 함께하며 학교에는 마을의, 마을에는 학교의 이야기와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신뢰와 관계, 정체성, 공간과 성장, 사람과 연결 속에서 학교공동체와 마을공동체가 아닌 공동체를 이야기 하고 있다.여는 글 1부 나는 마을주의자입니다 속력보다 방향 이윤보다 생명 개발보다 보존 소유보다 공유 경쟁보다 협력 소외 아닌 환대 인터넷서점보다 동네책방 공산품보다 핸드메이드 2부 마을을 향하여 한 걸음 교사, 마을을 발견하다 어쩌다 마을? 교사, 마을주민이 되다 학교, 마을로 향하다 ‘재미난 작당’ ‘달빛 타고 우리 함께 걸어요’ [달빛 걷기] 마을 속 배움터를 찾아서 벤치학 개론 마을, 학교를 품다 문산마을, 모두를 위한 마을교육 평촌마을,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산다 3부 마을을 유쾌하게 하는 열 가지 힘 신뢰 관계 정체성 공유 공간 성장 재미 사람 연결 청소년의 자리(모두의 자리) 매혹 4부 마을, 스스로 말하고 스스로 꿈꾼다 존엄한 인간, 아이들도 시민 따듯한 관계, 협력하는 태도 삶과 배움의 조화, 살아있는 마을교육과정 사심 없는 활동, 모두를 위한 실천 삶터-마을에 대한 애착, 자존감 온 마을이 함께 성장 닫는 글 추천글 참고문헌삶과 배움의 조화, 교실수업의 한계를 느낀다면 마을이 학교다 학교, 마을을 발견하다 ‘잠깐 머물다 가는 이들이 오래된 생명을 함부로 베거나 허무는 것은 부당하다. 적어도 백 살이 넘은 나무라면 나무와 긴 시간을 공유한 마을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물어야 한다’ - 본문 30페이지 『마을발견』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꿈꾸는 이가 발견한 마을의 이야기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향한 꿈과 탄식, 도전과 절망, 그 속에서 도란도란 나눈 재미난 일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다. 작가는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안에서 많은 마을들을 만났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 마을사람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마을축제도 함께하며 학교에는 마을의, 마을에는 학교의 이야기와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신뢰와 관계, 정체성, 공간과 성장, 사람과 연결 속에서 학교공동체와 마을공동체가 아닌 공동체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 『마을발견』은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육과정 그리고 사람과 마을에 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고 상냥한 표현으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일러주고, 내 고민에 공감해준다.다정한 마을, 다정한 사람가을 햇살이 스미는 순간이었다.묵직하면서도 경쾌한 외마디 소리가 새어 나왔다. 작은 생명체의 표정이 이토록 당당하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 괭이밥 꽃은 오밀조밀 단정하게 노랗고, 닭의장풀은 수채화처럼 맑은 파랑을 가지 끝에 올렸다. 아기새마냥 앙증맞은 연보랏빛 새콩 꽃이 황홀했고, 모가지 길게 뻗어 도란도란 피어난 씀바귀 꽃이 정겨웠다. 이삭마다 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은 강아지풀은 유려하게 흔들렸다. 사지창을 겨누며 들러붙을 준비를 마친 갈빛 도깨비바늘 씨앗조차 촤르르 빛나는 날이었다. 흔하디 흔한 작은 풀꽃들이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제 꼴을 만들고 제 빛을 뿜었다.‘아, 아이들도 그럴 수 있다면!’서른 해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교사는 수업으로 말한다’ 여긴 시절도 있었고, 삶으로 가르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 적도 있었다. 어린 딸아이를 교무실 소파에 재워놓고 새벽이 밝아오도록 연구와 자료 제작에 몰두하던 날들은 좋은 선생으로 아이들과 마주하고 싶은 갈망의 표출이었다. 스무 해가 다 되어서야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 아이를 둘러싼 세계가 온전치 못했다. 아이들의 삶이 학교에만 있지 않았다. 그들의 온 삶이 행복하길 바란다면 좋은 학교 너머 더 좋은 사회를 상상하고 고민해야 했다. 까맣게 잊고 살았다.조각난 기억의 끄트머리를 붙들고 안개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거기 우리들의 오래된 미래와 시리도록 푸르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뗄 때마다 저마다의 빛깔로 이야기들이 반짝였다. 작지만 단단했고 소소하지만 찬란했다. 빛이 아이들을 넉넉하게 감쌌다. 한 바퀴 돌아 다시 그 자리에 설 때마다 어제와는 다른 빛을 발견했다. 하방연대(下方連帶)의 이야기들이 시냇물처럼 재잘거리며 바다를 향했다.학교 현장을 떠나 일 년을 보낸 적이 있다. 광주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처음 실행한 2016년이었다. 지금 여기, 아이들의 일상이 조금 더 따듯하고 사람 사는 맛이 나도록 군불을 지피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아슬아슬하게 치닫는 경쟁의 도가니에서도 우직하게 사람의 길을 보여주는 마을님들과 어깨동무하고 싶었다.무던히도 쏘다녔다.많은 마을을 만났다. 마을교육공동체를 고민하는 마흔세 개 마을을 찾았다. 계절이 변하고 해가 바뀔 때까지 일주일에 두세 날은 어김없이 마을로 가서 돌아다녔다. 별이 초롱한 밤 마을 모임에 초대한 이도 있었고, 1박 2일 캠프에 불러준 마을도 있었다. 모내기를 같이 했고 마을축제를 함께 즐겼다. 학교와 마을의 중재 역할을 요청한 이도 있었다. 서울 마포의 성미산마을과 삼각산 재미난마을에서 배웠다. 일본 아만토 마을과 덴마크 스반홀름 공동체도 둘러보았다. 깨어 있는 거의 모든 순간 나의 몸과 마음은 마을에 머물렀다.이 책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꿈꾸는 이가 발견한 마을 이야기이다. 예닐곱 해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을 지속하며 광주만의 ‘결’을 발견했다. 뜨거운 갈망과 통렬한 비판의식을 품고서도 운동하는 이들의 표정은 마을을 지키는 나무들처럼 다정했다. 말과 품이 넉넉했다.이 이야기를 기록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슬프고도 강인한 아름다움의 실체와 그것이 빚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내 문장으로 옮기고 싶었다. 섞여본 적 없었던 이질적 그룹을 만나 쓰러지고 멍들며 익어가는 고군분투를, 마을교육공동체를 향한 꿈과 탄식을, 도전과 절망을, 그러면서도 도란도란 재미난 일상을 소상히 알리고 싶었다. 읽기는 곧잘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인간이 낑낑대면서도 골방에 들어앉아 책을 쓴 까닭이다.현장과 실천을 귀하게 여긴다. 교실이 학교에선 중요한 만남의 현장이듯, 지역에선 마을이 그렇다. 2016년부터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까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소리를 담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주도하는 마을을 찾았고, 마을님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어떤 기록은 나의 시선을 따라 흘렀고 또 어떤 기록은 마을님의 입장이 강하게 담기기도 했다. 혹여 의도하지 않은 왜곡이나 과장 혹은 생략으로 현장의 귀한 활동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다.[마을 발견]은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을 논리로 구축하기보다, 생생한 삶과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펼쳐 보이는 방식을 택했다. 어떤 정책, 어떤 운동도 삶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작동 원리, 즉 현장의 희로애락을 살피지 않고서는 깊게 뿌리내리기 어렵다.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마을님들의 이야기, ‘지금 여기’의 목소리에 온 힘을 다해 귀 기울일 일이다.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동료들이 두려움 없이 세상과 어깨동무하기를 바란다. 마을을 따듯하게 품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그리고, 너무 열심히 살고 있는 당신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커플 백문백답
우리사이플래닛 / 유민지 (지은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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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플래닛소설,일반유민지 (지은이)
커플 백문백답의 원조, SNS에서 오직 입소문만으로 8만 커플의 선택을 받아온 [우리 사이 별 사이]의 새로운 버전. 6년간 연애를 했지만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이 많았던 이유가 ‘다양한 질문을 서로에게 해보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는 어느 구매자의 사연처럼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야 한다. 유치하다는 이유로, 민망하다는 이유로, 시시하다는 이유로 넘겼던 모든 것들을 함께 이야기해 나가야 한다. Day 1. 있는 그대로의 너를, 나를. Day 2. 닿을듯 말듯 . . . SNS에서 난리난, 네, 그거 맞아요. 커플 백문백답의 원조, SNS에서 오직 입소문만으로 8만 커플의 선택을 받아온 [우리 사이 별 사이]의 새로운 버전! 우리는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서로에 대해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간다.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사이니까, 다 아니까. 다 아는데, 왜 매번 같은 문제로 싸울까. 왜 그럴 때마다 너는 처음 본 사람만도 못하게 멀게 느껴지는 걸까.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할 만큼 왜 네 행동이 1도 이해되지 않는 걸까. 도대체 왜? 6년간 연애를 했지만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이 많았던 이유가 ‘다양한 질문을 서로에게 해보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는 어느 구매자의 사연처럼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야 한다. 유치하다는 이유로, 민망하다는 이유로, 시시하다는 이유로 넘겼던 모든 것들을 함께 이야기해 나가야 한다. 우리의 사랑이 대단하고 거창한 곳이 아닌 다분히 일상적이고 지극히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것처럼 말이다. 온라인 후기 (온라인 판매 시작하자마자 구매하신 분의 실제 리뷰) 백문백답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추천도 많이 받았는데 이건 새로나와서 그런지 후기도, 추천도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먼저 리뷰해보자! 하고 사봤는데 제작자분들이 공들였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미리 앞에 나왔었던 백문백답과 질문을 겹치지 않게 하시려고 하신거 같아요! 써보진 않았는데 리뷰 같은 거 봤을때 겹치는 게 별로 없는거 같더라고요. *A5보다 조금 크고, 받았을때 두껍다 느낄수 있지만 2개로 나뉘면 엄청 두꺼운편도 아니예요. 또 종이재질 자체도 8절지 같은 두께?같아요. 네임펜이나 형광펜질 해도 뒤에 번지지 않을 거 같은 두께입니다. *데이1,2,3으로 나눠 있는데 챕터당 30질문 정도에 면당 2~3개의 질문이 적혀있습니다. 보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질문 때문에 적어서 더 쓰고 싶어도 못쓰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칸 거리가 있어 추가로 쓰고싶은 말 써도 좋은거 같아요. 전 원래 질문과 관련된 질문도 만들어 밑에다 답했는데 넉넉했어요! *개인적으로 논술,서술 1도 못해서 다른 백문백답은 어영부영 쓰기도 힘들었는데 이건 객관식이 부담스럽게 많은편도 아니고 넉넉히 있어서 좋았어요. 전 택1하는게 제일 좋은데 여기에 그런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심심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남자친구도 쓰는 것보단 택하는게 편하고 또 쓰고 싶으면 밑에 쓰면 되니까! 좋다고 했습니다. 또 사진처럼 간단히 쓸 수 있게 해두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세히 뭐는~뭐다 하며 설명할 필요도 없고, 뭐 설명이 필요하면 말을 하던가 밑에 남은 칸에 쓰면 되니까! *무엇보다 깔끔함! 다른 백문백답은 뭐 하트니 뭐니 알록달록해서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표지가 상당히 깔끔하고 내부 글씨체도 깔끔하고해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송도 주말새벽에 주문했는데 바로 월요일 배송해서 화요일날 도착했습니다. 불안해서 문의 넣었었는데 걱정을 버리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신작이 나온다면 그때는 더 다양한 질문 기대할게요! 신작 나올때 이거랑 겹치는 질문 없다사면 또 살 의향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