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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 만든 뉴노멀
북랩 / 이종찬 (지은이) / 2020.05.29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이종찬 (지은이)
환경, 사회, 경제, 종교, 정신 등 우리 삶의 전반적인 영역은 다양하다. 그리고 그만큼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 변화의 속도를 가일층 더할 것이다. 경제 위기 이후 5∼10년간의 세계 경제를 특징짓는 현상으로 언급되던 뉴노멀을 키워드로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변화 양상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차례 머리말 4 1 영화가 현실이 된 코로나 팬데믹 13 나 다시 돌아갈래! 17 역사의 변곡점이 된 전염병들 19 2 코로나와 4차 산업의 뉴노멀들 25 위험 사회의 도래와 불확실성의 세계 25 행운에 속지 마라 30 4차 산업과 코로나라는 촉매제 32 비대면 사회, 언택트(Untact) 사회의 도래 34 탈인간화와 직업의 종말 41 소유의 종말 46 늘어난 수명 vs 바이러스로 죽는 사람 47 자율 주행 차 48 인공지능은 인간을 지배할 것인가 50 개인주의와 공동체의 역설 53 수축 사회 57 양극화의 심화 60 탈중국화-오프쇼어링에서 리쇼어링으로 64 세계화의 몰락, 로컬화의 부상 66 도시화의 몰락 68 흔들리는 서구주의와 높아질 한국의 위상 69 초연결성 사회(Hyper-Connected Society) 71 빅테이터의 활용 74 새로운 감시 사회의 도래 가능성 75 직장 상사가 되어버린 인공지능 77 로봇의 부상 80 플랫폼이 지배하는 세상 84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 문제 87 기후변화와 팬데믹 91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 95 부동산의 미래 97 개인주의의 심화 98 혐오 사회 99 탈종교화 vs 신이 필요한 시기? 102 공간 신앙, 이분법적 신앙, 기복 신앙의 한계 105 환경 문제에 무관심한 종교들 107 쉬어가는 페이지 109 3 뉴노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113 패러다임의 전환 113 기술이 발달하면 그에 따르는 기술 철학이 필요하다 115 생명 자본주의와 생태주의 117 식생활의 변화 119 총체적 경제(Holistic Economy) 123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127 재생 에너지 132 디지컬리제이션(Digicalization=Digital+physical) 134 멈춤의 시간, 사색의 시간 136 우리의 희망 밀레니얼 세대 139 디지털 노마드 143 긱 워커(Gig Worker)로 살기 146 스마트폰 활용 148 융합 학문의 필요성 151 시스템적 사고의 필요성 153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155 초연결자가 되라 157 미니멀리즘 159 관심사 모임 만들기-멀티 페르소나 세상 161 마이크로·제로 창업의 시대 162 애자일(Agile)이 생명이다 164 회복탄력성(Resilience) 167 폐쇄 사회 vs 열린 사회 169 무지와 방임도 죄이다 170 쉬어가는 페이지 172 4 뉴노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175 창의적 교육 175 보편 소득 제도 180 남을 위한 삶도 일이다 183 100세 시대를 대비하라 186 종교 영역의 뉴노멀 189 마치며_ 4차 산업 시대와 뉴노멀의 파도타기 192 부록 1_ 코로나와 4차 산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나의 삶, 가족, 취미생활, 비즈니스(직장), 내가 속한 공동체의 적용 워크 시트 198 부록 2_ 코로나와 4차 산업의 뉴노멀과 SWOT 분석 200 부록 3_ 5Why 사고 기법 202 참고 문헌 2034차 산업혁명의 방아쇠가 된 ‘21세기 흑사병’ 코로나 코로나가 만든 ‘뉴노멀’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세계 경제를 코로나 위기 전후로 나누고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생존 전략을 당부하는 이종찬 대표의 뉴노멀 입문서 영화에나 나올 법한 팬데믹이 실제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처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나타난 적은 21세기에는 처음이다. 그간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가 있었지만, 치사율이나 전파율이 코로나만큼 심한 적은 없었다. 인공지능(AI), 로봇, 사물 인터넷, 자율 주행 차, 블록체인 기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촉매제가 들어옴으로써 변화의 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지 알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그간 『게으름의 경영학』, 『성령이 이끄는 경영』, 『4차 산업시대의 크리스천 일터와 Business As Mission』 등의 집필을 통해 4차 산업의 변화를 면밀하게 주목하고 이에 관해 분석 및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러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그 변화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리라는 것을 예감하고 이 책을 집필했다. 환경, 사회, 경제, 종교, 정신 등 우리 삶의 전반적인 영역은 다양하다. 그리고 그만큼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 변화의 속도를 가일층 더할 것이다. 경제 위기 이후 5∼10년간의 세계 경제를 특징짓는 현상으로 언급되던 뉴노멀을 키워드로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변화 양상과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영화 에서는 설경구 씨가 마지막에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하면서 영화가 마무리된다. 우리도 다시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제는 예전과 다를 것이다. 코로나의 재발 혹은 코로나 같은 팬데믹이 더욱 자주 출몰할 것이고, 4차 산업의 여파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서 살 것이다.우리가 처한 변화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한 문제는 우리가 같이 계속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다만, 나는 이 분야의 대가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지만, 혼자 연구하고 특히 누구보다도 4차 산업과 연결된 사회, 경제, 비즈니스, 정치, 종교, 지구 환경에 어떤 변화와 대안을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나는 현재 미국에 살면서 한 미국 비영리 단체에서 홈리스들의 재활을 위한 ‘Job For Life’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그간 전문가들이 앞으로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인간 대체로 실직이 더욱 많이 생길 것이라 예견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단기간에 수많은 사람이 실직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사람을 고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더욱 탈인간화될 거란 예감이 들었다. 4차 산업과 코로나의 합작으로 우리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이 책 또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할 생각의 자물쇠를 여는 도구가 되길 바라며,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기 바란다(책 맨 뒤에 있는 부록에 기록해도 된다).- 영화가 현실이 된 코로나 팬데믹
아슈따바끄라 기따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 아슈따바끄라 지음, 김병채 옮김 / 2017.09.27
15,000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소설,일반아슈따바끄라 지음, 김병채 옮김
아슈따바끄라 기따는 현자 아슈따바끄라가 자나까 왕에게 대화의 방법을 통해 전해 준 고귀한 아드바이따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아주 가치 있는 책이다. 성숙한 영혼인 자나까 왕은 아슈따바끄라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참나를 자각하게 되었다. 라마크리슈나 미션의 스와미 니띠야스와루빠난다의 영어 번역과 함께 아슈따바끄라 기따의 깐나다 음역을 포함하는 한정 발행판은 마이소르 궁전에 의해 발행되었다. 1932년 마이소르의 마하라자는 슈리 바가반에게 복사본을 주었다. 슈리 바가반에게 주어진 복사본의 특별한 점은 그(바가반)가 깐나다 버전 위의 빈 공간에 손으로 직접 산스끄리뜨 경전의 원본을 베껴 썼다는 점이다. 슈리 바가반은 또한 마하라자의 사진 밑에 ‘마이소르의 마하라자’라는 표제를 붙였다. 이것은 아쉬람 기록보관소에 조심스럽게 보존되어 오고 있다. 제1장 어떻게 지식(갸나)을 얻을 수 있습니까? 제2장 깨달음의 상태 제3장 구도자의 단계 제4장 구도자의 경험 제5장 우주 제6장 진정한 지식이란 무엇입니까? 제7장 실생활과 지식 제8장 무지와 지식 제9장 구도자와 세상 제10장 평화(휴식) 제11장 삶속의 지혜 제12장 지혜에 이르는 단계 제13장 희열 제14장 희열의 점검 제15장 참나 깨달음 제16장 특별한 가르침 제17장 진리를 아는 자 제18장 완성 제19장 아뜨만 안에서 휴식 찾기 제20장 깨달음과 삶의 마지막 단계 아슈따바끄라 기따는 현자 아슈따바끄라가 자나까 왕에게 대화의 방법을 통해 전해 준 고귀한 아드바이따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아주 가치 있는 책이다. 성숙한 영혼인 자나까 왕은 아슈따바끄라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참나를 자각하게 되었다. 라마크리슈나 미션의 스와미 니띠야스와루빠난다의 영어 번역과 함께 아슈따바끄라 기따의 깐나다 음역을 포함하는 한정 발행판은 마이소르 궁전에 의해 발행되었다. 1932년 마이소르의 마하라자는 슈리 바가반에게 복사본을 주었다. 슈리 바가반에게 주어진 복사본의 특별한 점은 그(바가반)가 깐나다 버전 위의 빈 공간에 손으로 직접 산스끄리뜨 경전의 원본을 베껴 썼다는 점이다. 슈리 바가반은 또한 마하라자의 사진 밑에 ‘마이소르의 마하라자’라는 표제를 붙였다. 이것은 아쉬람 기록보관소에 조심스럽게 보존되어 오고 있다. 슈리 바가반은 항상 구도자들의 공부를 위해 아슈따바끄라 기따를 권했다. 이런 이유뿐 아니라 그 책이 슈리 바가반의 개인적 손길을 간직한 가장 중요한 책이기 때문에, 슈리 바가반의 121번째 탄신일인 이 신성한 날, 아쉬람에 의해 복제된 특별판으로 발행된다. 라마나스라맘 총재 V.S. 라마난11. 참나는 목격자, 모든 곳에 퍼져 있는 완벽한, 하나, 자유로운, 지성, 행위가 없으며, 매여 있지 않으며, 욕망이 없으며, 조용합니다. 환영으로 그것은 세상에 나타납니다. 16. 그대는 조건화되어 있지 않으며, 불변하며, 형태가 없으며, 고요하며, 흔들리지 않으며,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의식입니다. 의식만을 원하십시오. 17. 형태를 가진 것은 실재이지 않으며 무형의 것은 영원함을 아십시오. 이 영적 가르침으로 그대는 환생의 가능성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비즈니스북스 / 페트르 루드비크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 2018.08.24
16,000원 ⟶ 14,400원(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페트르 루드비크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찾은 저자가 당신의 뒤죽박죽 한 삶에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최신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해 탄탄한 신뢰도로 무장한 그의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만 명 사람들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안내를 받아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들어가며 제1장. 세상의 모든 미루기 대장들에게 미루고 미루다 당신이 잃어버린 것 모든 변화는 선택지를 줄이는 것에서 시작됐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가장 쉽고 간단한 팁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네 가지 핵심 요소 동기부여, 확고한 비전을 갖고 나아가는 힘 | 자기훈련, 좋은 습관을 정착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 성과,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알고 행동하면 얻는 것 | 객관성,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고의 틀 제2장.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마음가짐 동기부여가 변화의 첫걸음 돈 많은 사람이 늘 행복하지 않은 이유 미루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착한 행동을 할 때 우리가 느끼는 것 | 의미 있는 감정을 최대한 공유하라 | 과정이 즐거운 사람은 미루지 않는다 마법 공식 1_ 방향키가 되어줄 개인의 비전을 완성하라 나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 나만의 성취 리스트 작성하기 |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지 분석하기 |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질문들 | 나의 비전 선언문 작성하기 제3장.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고 사소한 행동 법칙 이성은 ‘예스’라고 말하지만 감정은 ‘노’라고 말할 때 감정적인 코끼리 vs. 이성적인 조련사 | 날뛰는 코끼리를 진정시키는 열쇠 | 의지력을 키우는 음식과 운동 | 내 안의 감정 코끼리를 훈련하는 법 | 만약 오늘 결심을 지키지 못했다면 | 천천히 조금씩, 반복이 만들어내는 변화 마법 공식 2_ 의지력이 약하면 습관 리스트를 만들어라 습관 리스트 활용법 | 습관 리스트 응용법 | 습관 리스트가 꼭 필요한 이유 | 습관 리스트를 작성할 때 조심해야 할 것 진짜 기회를 발견하려면 선택을 제한하라 마법 공식 3_ ‘오늘 할 일’로 하루를 디자인하라 ‘오늘 할 일’ 활용법 | ‘오늘 할 일’ 응용법 | 오늘 할 일’이 꼭 필요한 이유 | 오늘 할 일’을 활용할 때 조심해야 할 것 마법 공식 4_ ‘모든 할 일’로 인생을 디자인하라 ‘모든 할 일’ 활용법 | 갑자기 새로운 일이 들이닥친다면 | ‘모든 할 일’ 응용법 | ‘모든 할 일’이 꼭 필요한 이유 | 모든 할 일’을 활용할 때 조심해야 할 것 익숙한 것에서 한 발짝 거리 두기 마법 공식 5_ 하루에 한 가지씩 사소한 영웅이 되라 작은 영웅이 만드는 큰 변화 제4장. 미루기에서 벗어나는 사람, 못 벗어나는 사람 내 안에 무기력한 햄스터가 살고 있다 ‘나는 할 수 없다’를 먹고사는 햄스터 | 내 안의 햄스터와 싸우는 방법 마법 공식 6_ 긍정의 스위치를 켜라 실패도 다루기 나름 | 어느 날 불운이 내 삶을 강타할 때 | 좌절 속에서 긍정의 스위치를 켜는 법 마법 공식 7_ 몰입 시트로 매일 행복한 일을 기억하라 마법 공식 8_ 내 안의 햄스터를 놓아줘라 티핑 포인트를 넘으면 생기는 일 제5장.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용기 무능한 사람들은 왜 맹목적일까 달콤한 무지의 유혹 | 객관적인 시각이 중요한 이유 | 객관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 제6장. 꾸준히 반복하다 보니 인생이 달라졌다 마법 공식 9_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져라 일주일에 한 번, 나와의 미팅 약속 잡기 | 나와 만날 때 조심해야 할 것 미루지 않게 되면서 찾아온 새로운 삶 참고문헌**유럽 최단기간 최다 판매! 1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책** “그때그때 해내자 인생은 놀랍도록 단순해졌다!”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에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자기 변화 프로그램! 평범한 15만 명에게 기적 같은 삶을 가져다준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젝트! “내일의 나에게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했다!” -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누워서 유튜브만 30분째 보고 있다!! - 단 한 가지의 운동도 6개월 이상 꾸준히 한 게 없다!! - 금방 포기할까 봐 작은 것도 시작하기가 두렵다!! - 뭐든지 계획만 세우다가 시간 다 간다!! - 다음날 미뤄둔 일을 처리하는 게 싫어서 밤늦게 잔다!! - 일하려고 컴퓨터를 켰지만, 금세 온라인 쇼핑을 한다!! - 항상 바쁜데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의 지문 중 2개 이상 ‘이거 진짜 나야’라고 생각된다면, 매번 작심삼일인 굼벵이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할 일이 많아도, 의지가 약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찾은 저자가 당신의 뒤죽박죽 한 삶에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이다. 최신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해 탄탄한 신뢰도로 무장한 그의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만 명 사람들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 딜로이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직접 실무에 활용할 정도로 그 실용성을 입증받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안내를 받아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 당신이 놓쳐왔던 인생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가장 빠른 길!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의 직원들은 매일 아침 이 책으로 하루를 디자인한다! 여전히 해야 할 일은 쌓여 있고, 마감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제의 나는 행복했지만, 오늘은 막다른 곳에 있다. 더 이상 미룰 데가 없고, 이제는 일을 하나씩 쳐내야 한다. 잘하는 게 아니라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떨까. 예상대로 엉망이다. 곧 당신은 “다음엔 미루지 말아야지….” 하며 후회하고 말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패턴이지 않은가? 세상의 모든 미루기는 이와 닮아있다. 더 나쁜 것은, 이 패턴이 무한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질적인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미루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원론적인 처방을 내려왔다. 그러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은 조금 더 쉽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딜로이트, 델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직접 실무에 적용할 정도로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1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적 같은 삶의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담긴 ‘동기부여’, ‘자기훈련’, ‘성과’, ‘객관성’의 네 가지 핵심 요소만 제대로 이해해도 간단하게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Simple is the best’라는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심플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나게 구성돼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100컷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단번에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기억에 오래 남도록 이미지트레이닝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일상을 단순하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워크시트를 제공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싶은 사람들부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싶은 사람까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확실한 변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미루는 습관을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바로 ‘미루는 코끼리’를 통제하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마음속에 미루는 코끼리를 한 마리씩 키우며 산다. 이를 잘 훈련시키고, 무슨 일이든 제때제때 할 수 있도록 명령하면 당신도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처럼 책 전반에는 위트 있는 작가의 비유가 넘쳐난다. 추상적인 ‘미루기’라는 개념도 이 책에서는 살아 움직이며 당신에게 저절로 스며든다. 죽음 앞에서 한 결심보다 더 강했던 ‘미루는 습관’을 이기고, 뒤죽박죽 인생을 단순하게 변화시켜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다! 저자는 10년 전 뇌가 몸의 절반을 통제하지 못하는 좌절스러운 상황을 기적적으로 이겨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그는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굳센 다짐을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바로 ‘미루는 습관’이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늘 제때 하지 못해 일을 망치고 말았다. 죽음 앞에서 한 다짐보다 더 강력한 미루는 버릇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수년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미루기’에 대한 연구를 했고, 결국 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내고야 말았다. 미루기에서 탈출한 저자의 일상은 놀랍도록 달라졌다. 무슨 일을 하든 처음과 끝을 멋지게 마무리했으며, 낯선 일도 도전하기를 머뭇거리지 않았다. 하나씩 이뤄가는 성취감에 신이 났다. 현재 그는 하루 몇 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자신처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전 세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 책에는 그가 10여 년간 개발했던 ‘미루기 탈출 프로그램’과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수집한 임상연구를 고스란히 집약해서 담았다. 깊이 있지만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 미루기 대장으로 살며 놓쳐왔던 인생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당신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자신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 그렇다면 당신은 미루는 습관에 젖어버린 것이다. 할 일을 미루는 것과 휴식을 취하는 걸 혼동하면 안 된다. 휴식은 에너지를 충전해주지만 미루기는 에너지를 소모한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할 일을 미루게 되고 결국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 사람은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다. 압박감을 느껴야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대며 미루는 행동을 스스로 합리화한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다.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습관은 스트레스, 죄책감, 비효율성이 자라는 온상일 뿐이다. _ <1. 세상의 모든 미루기대장에게>
어쿠스틱 라이프 10
애니북스 / 난다 글, 그림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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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취미,실용난다 글, 그림
엄마가 된 난다와 아빠가 된 한군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엄마, 아빠가 된다는 건 어떤 경험일까? 부모가 된 난다와 한군도 달라졌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라면 이번 권을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 오랫동안 『어쿠스틱 라이프』를 지켜봐온 독자라면 이번 권에 보여진 난다의 변화에 분명 놀라움 반, 신기함 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일 때마다 우울해하던 난다가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쇼핑과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던 그녀가 취미생활은커녕 커피 한 잔 마음 편하게 마실 여유조차 부족해진 일상을 보내면서도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다”고 고백한다.제1장 1화 쓸데없는 일 2화 말할 수 없는 것 3화 대충대충 4화 그만 귀여워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1 제2장 5화 결산 서른셋 6화 뭔가 잘못됐어2 7화 아빠가 게이머 8화 간만의 데이트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2 제3장 9화 인생의 한 컷 10화 바쁘다는 말 11화 2학년 마음 12화 건망증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3 제4장 13화 쇼핑의 추억 14화 연기 인생 15화 수요일의 부녀 어쿠스틱 마감 라이프 로망과 현실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생활만화의 최강자, 어쿠스틱 라이프 제10권! 2010년 “스물일곱의 어느 날 남편이 생겼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웹툰『어쿠스틱 라이프』. 어느덧 햇수로 7년이라는 제법 긴 연재 기간을 자랑하는 장수 웹툰이 되었지만, 독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속에 ‘생활만화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어쿠스틱 라이프』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어쿠스틱 라이프』가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이 있을 것 같지만 말로 하긴 모호한 일이나 감정, 이른바 ‘어른의 사정’이란 소재를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풀어냈기 때문이다. 웃음과 공감, 로망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깨알같이 담아내는 난다의 솜씨는 가히 독보적이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백이지만 재치 있으면서 가볍지 않고, 젠체하지 않으면서도 비굴하지 않다. 그리고 같은 세대가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어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수많은 생활만화가 있지만 『어쿠스틱 라이프』만큼 20-30대 독자들이 세대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채 울고 웃으며 푹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이 또 있을까?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환상의 균형 감각을 보여주며 독자들의 공감대를 확보한 『어쿠스틱 라이프』는 ‘어른의 생활만화’ 중 단연 최고봉이라 할 만하다. 생활인으로서, 유부녀로서, 그리고 ‘난다’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생각, 감정을 그려온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엄마’라는 하나의 인생 타이틀을 얻게 된 난다와 그녀의 동반자 한군, 그리고 그들의 딸 쌀이가 더해져 또다른 ‘어쿠스틱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보자! _10권에서는 울고 웃으며 함께 쌓아온 시간,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어쿠스틱 라이프! 어느새 『어쿠스틱 라이프』가 10권째를 맞이했다. 생활만화로서 단행본 10권 출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쌓는 동안 『어쿠스틱 라이프』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나이가 들고 외모가 변한 건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졌다. 무엇보다 딸 쌀이가 태어났다. 10권에서는 엄마가 된 난다와 아빠가 된 한군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엄마, 아빠가 된다는 건 어떤 경험일까? 부모가 된 난다와 한군도 달라졌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라면 이번 권을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 오랫동안 『어쿠스틱 라이프』를 지켜봐온 독자라면 이번 권에 보여진 난다의 변화에 분명 놀라움 반, 신기함 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일 때마다 우울해하던 난다가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쇼핑과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던 그녀가 취미생활은커녕 커피 한 잔 마음 편하게 마실 여유조차 부족해진 일상을 보내면서도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그 말들은 결코 자기 위안이나 허세로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행복을 발견한 사람이 새어나오는 기쁨을 억누른 채 애써 덤덤한 척 내뱉는 고백에 가깝게 다가온다. 육아와 가정, 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지만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는 매일매일 생각지도 못한 기쁨을 안겨준다. 피곤한 나머지 남편의 장난을 전처럼 받아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고마움을 새삼 깨닫곤 한다. ‘나’와 ‘너’라는 두 기둥 사이에 ‘우리’라는 교집합이 존재하던 시기를 지나,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한 덩이로 점점 뭉쳐가는 모습이다. 그 과정은 분명 쉽지 않아 보이지만 거기엔 셋이 함께하는 또다른 ‘어쿠스틱 라이프’가 있음을 깨닫는다.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의 입가에도 다시 한번 미소가 번진다. 열 권의 이야기가 쌓이는 동안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독자들은 변함없이 『어쿠스틱 라이프』를 보며 울고 웃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어쿠스틱 라이프』가 이렇게 오랫동안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건 그들도 난다, 한군과 비슷한 인생의 길 위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난다와 한군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성장담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10권에서도 우리의 성장담은 계속된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어쿠스틱 특유의 재치와 센스는 여전하며, 공감대를 정확히 짚어내어 독자들을 울리고 웃기는 솜씨는 더욱 무르익었다. 『어쿠스틱 라이프』, 오랫동안 사랑받아 마땅하다. “실제인지 꾸며진 기억인진 모르겠는데 어릴 때의 어떤 장면들을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거, 그런 것들이 사는 데 꽤 힘이 되는 것 같아” ▶ 책갈피 해두고 싶은 부분 “그리고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올해는 왕이 아닌 몰락한 귀족의 행색으로 보냈지만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 그게 감사할 뿐이다.” 「결산, 서른셋」 “실제인지 꾸며진 기억인진 모르겠는데 어릴 때의 어떤 장면들을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거. 그런 것들이 사는 데 꽤 힘이 되는 것 같아.” 「인생의 한 컷」 “모두가 잠든 밤에 빈 거실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그런 이미지들이 쏟아져 나오곤 한다. 아마도 쓸쓸해하지 말라고 뇌가 애쓰는 것일지도.” 「인생의 한 컷」 “폭풍 같던 2학년 감성은 내가 얼마나 평범한 사람인지를 몇 번이고 알려주는 인생 덕분에 시큰둥한 나의 마음속 작은 상자에 담겨 기회를 엿보고 있다.” 「2학년 마음」
패신저
문학동네 / 코맥 매카시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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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코맥 매카시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2023년 6월 13일,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서부의 셰익스피어’ ‘포크너와 헤밍웨이의 계승자’라 불리며 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작가 코맥 매카시가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는 2022년 매카시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드』 이후 16년 만에 남긴 장편소설로, 삶과 죽음, 세계의 절대적 진리와 유한한 인간 존재 등 그가 작가 인생 60년에 걸쳐 쌓아온 작품세계가 집대성된 결정체와도 같은 작품이다. 『패신저』는 웨스턴 남매의 오빠 보비가 이끌어가는 이야기로, 여동생 얼리샤가 죽고 약 10년이 지난 1980년을 배경으로 한다. 과거 촉망받는 물리학도였던 보비는 얼리샤를 마음에 묻은 채 바닷속에 잠긴 화물이나 각종 유실물을 탐사하고 건져내는 인양 잠수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새벽 그는 동료 잠수부와 함께 바닷속으로 추락한 비행기를 조사하게 되는데, 일곱 명의 승객과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시체가 함께 발견된 비행기 내부에는 수상하게도 조종사의 운항 가방과 블랙박스가 사라지고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보비의 집에 정장을 입은 요원 두 명이 찾아오고, 보비가 없는 사이 이미 집을 수색한 두 남자는 비행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승객 한 명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보비는 비행기 추락 사건에 모종의 음모가 얽혀 있다는 느낌을 받고, 함께 잠수를 했던 동료이자 친구 오일러가 베네수엘라에 일하러 갔다가 사망하면서 사건에 대한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패신저 옮긴이의 말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코맥 매카시 『로드』 이후 16년, 그가 남긴 마지막 걸작 『스텔라 마리스』와 함께 작가 인생 60년을 집대성한 결정체 2023년 6월 13일,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서부의 셰익스피어’ ‘포크너와 헤밍웨이의 계승자’라 불리며 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작가 코맥 매카시가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는 2022년 매카시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드』 이후 16년 만에 남긴 장편소설로, 삶과 죽음, 세계의 절대적 진리와 유한한 인간 존재 등 그가 작가 인생 60년에 걸쳐 쌓아온 작품세계가 집대성된 결정체와도 같은 작품이다. 1980년대부터 구상해왔다고 알려지며 무성한 소문 속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 작품들의 정체가 최초로 공개된 것은 2015년, 그의 데뷔작 『과수원지기』 출간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였다. 작업중인 작품에 대해 거의 밝힌 적이 없던 매카시의 신작 제목 ‘패신저’와 몇몇 구절이 공개된 것도 놀라웠지만 평생 노출을 극도로 꺼리며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해왔던 그가 작품의 등장인물을 직접 소개했다는 사실은 독자들을 흥분으로 몰아넣었고, 그로부터 7년 뒤 공개된 연작 형식의 두 장편소설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는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대작이었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류 최초의 핵폭탄을 만드는 데 일조한 과학자 아버지를 둔 남매가 각각의 주인공인 두 작품은 작가가 커다란 관심을 기울여온 수학과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과 인간,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가장 철저한 방식으로 질문을 던진다. 그가 평생 천착해온 주제의식을 총망라하면서도 새로운 획을 긋는 이 작품들은 “이미 걸출한 작품 목록에 더해지는 훌륭한 신작이자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작가로 손꼽히는 매카시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예리하다는 증거”(NPR) 등의 극찬과 함께 출간 즉시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60년에 걸친 작가로서의 여정에 묵직한 마침표를 찍었다. 추락한 비행기. 아홉 구의 시체. 사라진 승객 한 명. 잃어버린 존재를 안고 불가해한 세상을 떠도는 여행자. 『패신저』는 웨스턴 남매의 오빠 보비가 이끌어가는 이야기로, 여동생 얼리샤가 죽고 약 10년이 지난 1980년을 배경으로 한다. 과거 촉망받는 물리학도였던 보비는 얼리샤를 마음에 묻은 채 바닷속에 잠긴 화물이나 각종 유실물을 탐사하고 건져내는 인양 잠수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새벽 그는 동료 잠수부와 함께 바닷속으로 추락한 비행기를 조사하게 되는데, 일곱 명의 승객과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시체가 함께 발견된 비행기 내부에는 수상하게도 조종사의 운항 가방과 블랙박스가 사라지고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보비의 집에 정장을 입은 요원 두 명이 찾아오고, 보비가 없는 사이 이미 집을 수색한 두 남자는 비행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승객 한 명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보비는 비행기 추락 사건에 모종의 음모가 얽혀 있다는 느낌을 받고, 함께 잠수를 했던 동료이자 친구 오일러가 베네수엘라에 일하러 갔다가 사망하면서 사건에 대한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추락한 비행기와 거기에 얽힌 미스터리가 소설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면 작품에 살을 붙이고 풍성함을 더하는 것은 주인공 보비 웨스턴이 등장인물들과 나누는 대화다. 코맥 매카시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녹스빌과 작가가 된 뒤 거주한 적 있는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의 레스토랑과 술집들을 배경으로 동료 잠수부, 동네 친구들, 사설탐정 등과 나누는 대화는 다채롭고 광범위한 화제를 넘나든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자동차경주 선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잠수부로 일하는 보비의 인생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야기부터 20세기 중후반 세계를 완전히 바꾸어놓았고 남매의 아버지가 개발에 일조한 원자폭탄에 관한 이야기까지, 작가가 평생 관심을 기울이고 파고든 주제가 반영된 이 대화들은 독자로 하여금 죽음과 삶, 신과 우주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만든다.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를 연결하는 그리움과 상실감, 그리고 고통스러운 슬픔 간밤에 눈이 가볍게 내려 얼어붙은 머리카락은 황금색 수정 같았고 두 눈은 차갑게 얼어붙어 돌처럼 단단했다. 노란 장화 한 짝은 벗겨져 몸 아래 눈밭에 서 있었다. 던져놓은 코트는 눈에 살짝 덮여 형태를 그대로 드러냈고 그녀는 하얀 원피스만 입은 채 겨울나무의 헐벗은 잿빛 기둥들 사이에서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약간 틀어 손바닥을 드러낸 모습으로 매달려 있었다. 어떤 성당 조각상들처럼 자신의 역사를 생각해달라고 청하는 자세였다. 세상의 깊은 토대를, 세상이 그녀의 피조물들의 슬픔 속에서 존재를 얻게 되는 그곳을 생각해달라는 자세. 본문에서 『패신저』는 보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설이지만, 이 소설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은 다름 아닌 『스텔라 마리스』를 이끌어가는 여동생 얼리샤의 죽음이다. 춥고 황량한 어느 크리스마스 날, 스무 살의 나이에 눈 덮인 숲으로 들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얼리샤는 보비의 남은 삶에 지울 수 없는 상실감과 고통스러운 슬픔을 남긴다. 무자비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그애를 죽게 했다는 보비의 자책과 후회는 깊어져만 가고, 보비는 “내 인생에서 너를 제외하면 모든 게 사라졌다”고 읊조리면서 스스로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어둠 속으로 가라앉는다. 얼리샤의 존재는 『패신저』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계속해서 드러난다. 총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된 소설은 마지막 장을 제외한 아홉 개의 장에 특별한 도입부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조현병 진단을 받은 얼리샤가 열두 살 때부터 장기간 겪어온 환각에 대한 것이다. ‘키드’라 불리는 존재와 그가 이끄는 무리는 얼리샤의 삶에 아무때고 등장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고, 이 장면들은 『스텔라 마리스』에서 얼리샤가 의사와 나눈 대화와 연결되며 두 소설을 눈부시게 아름다운 방식으로 순환시키면서 하나로 엮어낸다. 인생이란 수수께끼야. 그거 알고 있었어? 그게 내가 정말로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인지도 모르지. 보비는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 어둠을 뚫고 움직이며 그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탐사하고 인양하는 일로 먹고살지만 실은 심해에 대한 공포를 품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것과 언제든 맞닥뜨릴 수 있는 캄캄한 물밑은 보비에게 알지 못한다는 데서 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견뎌내야 한다는 면에서 마치 인생과도 같이 느껴진다. 좋은 작가란 “삶과 죽음의 주제를 다루는 작가”라고 말한 바 있는 매카시는 『패신저』에서 죽음은 물론이고 삶과 이 세상에 대한 문장을 여러 번 쓰고 있는데, 그 핵심은 결국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절대 알지 못할 거”라는 사실이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아무리 상상해봐도 그걸 정확하게 알 가능성은 크지 않”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뿐 아니라 심지어 어떻게 하지 말아야 할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 이 책을 옮긴 정영목 교수가 옮긴이의 말에서 쓴 것처럼,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가 공유하는 기반이자 작품 세계를 떠받치고 있는 현대 물리학은 “우리가 이전에 알던 세계의 확실성을 무너뜨리는 이론들을 생산하는 동시에 마음만 먹으면 확실하든 확실하지 않든 그 세계 전체를 물리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폭탄도 생산했”다. 그 불확실성과 불가해함 속에서 보비는 어두컴컴한 물속을 가르고 나아가듯 홀로, 오로지 홀로 살아간다. 때때로 두려워하고 종종 자책하며 늘 슬퍼하면서. 여기 이야기가 있다. 주위가 어두워지는 동안 우주에 홀로 서 있는 모든 인간 가운데 마지막 인간. 하나의 슬픔으로 모든 것을 슬퍼하는 인간. 한때 그의 영혼이었던 것이 소진되고 남은 애처로운 찌꺼기에서는 이 마지막날들을 안내해줄 신 비슷한 존재라도 만들 재료는 전혀 찾지 못할 것이다. 본문에서삶이라.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그건 모든 사람을 위한 게 아니지. 그는 신의 선(善)은 이상한 곳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눈을 감지 마라. 새벽에 악한 연꽃처럼 피어나는 그 버섯 형상의 유령 속에, 견고한 것들이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녹아내리는 광경 속에 천년 동안 시의 입을 다물게 할 진실이 서 있었다. 거대한 방광 같았다, 그들은 말하곤 했다. 어떤 바다 생물 같았다. 가까운 지평선에서 약간씩 흔들거렸다. 그러다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소리. 그들은 새벽하늘에서 새들이 불이 붙고 소리 없이 폭발하여 불타는 파티 선물처럼 땅을 향해 긴 호를 그리며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3
㈜소미미디어 / 미시마 요무 (지은이), 타카미네 나다레 (그림), 박정철 (옮긴이)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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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미시마 요무 (지은이), 타카미네 나다레 (그림), 박정철 (옮긴이)
선량했기에 계속해서 빼앗기며 살아온 전생을 반성하여 ‘악덕 영주’를 목표로 하는 리암. 귀족의 자제가 모이는 유년학교에서 그가 만난 사람은 기가 세 보이는 공작 영애 로제타. 악덕 영주 되는 자, 오만한 아가씨의 ‘큭, 죽여라!’를 보고 싶다! 리암은 적극적으로 로제타에게 다가가지만...프롤로그제1화 즐거운 유년학교제2화 공작 영애제3화 광견 마리제4화 암살자제5화 강철의 클라우디아제6화 기동기사 토너먼트제7화 해적 사냥꾼과 해적기사제8화 약혼식에필로그특별편 저택의 메이드들‘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작가 후세 절찬!!현지 코미컬라이즈 진행중!오만한 아가씨를 노려라!!악덕 영주답게 공작 영애를 록온?!귀족이 가득한 학교를 무대로 날뛰는 제3권!!선량했기에 계속해서 빼앗기며 살아온 전생을 반성하여 ‘악덕 영주’를 목표로 하는 리암. 귀족의 자제가 모이는 유년학교에서 그가 만난 사람은 기가 세 보이는 공작 영애 로제타. 악덕 영주 되는 자, 오만한 아가씨의 ‘큭, 죽여라!’를 보고 싶다! 리암은 적극적으로 로제타에게 다가가지만──“영락했다고 하더라도 공작가의 딸. 너 따위에게 고맙다고 말할까 봐요!”로제타의 가문은 어떤 이유로 인해 제국 내에서 괴롭힘 받고 있었다. 로제타는 그런 상황에 다부지게 행동하고 주위와 거리를 두었지만. 리암은 개의치 않고 다가가는데……?악덕 영주가 목표인데 비극의 히로인을 구해버리는 착각 영지 경영담, 제3막!!
정혜신의 사람 공부
창비 / 정혜신 글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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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정혜신 글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정신의학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진료실이 아닌 거리에서 고문피해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등 사회적 트라우마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해왔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로 안산에서 치유공간 ‘이웃’을 만들어 유가족을 치유하고 있는 정혜신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이론이나 지식도 결국 ‘사람’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사실을 일깨운다. 세월호 참사 초기에 자격증과 전문 지식을 앞세운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했던 뼈아픈 실수를 되짚으며 그 과정에서 이론과 지식이 놓친 것이 무엇이었는지 살피고, 현장에서 겪은 여러 사례를 통해 이론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고 알아주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사람’이 될수록 탁월한 치유자는 절로 된다”고 말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한 공부의 중심은 어떤 경우에도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어야 함을 역설하는 귀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책머리에 정혜신의 사람 공부 공부가 뭐길래 / 치유의 골든타임 / 이론으로 할 수 없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 정말로 필요한 도움이란/ 제가 미친 건가요? / 사람을 죽일 것 같아요 /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 / 현장에서 배우는 치유의 본질 / 새살이 돋는 밥상 / 뜨개질의 힘 / 사람이라서 흔들립니다 / 이론이 아닌 진짜 공부를 묻고 답하기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 시대 지성들의 세상을 헤쳐나가는 공부법 살아남기만도 벅차다고,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하지만 대학 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 도서의 대출은 늘어나고, ‘지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들에 힘입어 인문 도서의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공부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독서광으로 소문난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책이 아닌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의 시대’ 시리즈는 2016년 초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천명 정원의 강연에 1만여명이 넘는 독자들이 신청했을 만큼 ‘공부’에 대한 열망은 대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한 것이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이 기획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저자들이 단행본의 원고를 새로이 집필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더 알차게 보충했다. 마음을 치유하는 ‘거리의 의사’ 정혜신이 강조하는 사람에 대한 통찰과 배움의 길 정신의학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진료실이 아닌 거리에서 고문피해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등 사회적 트라우마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해왔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로 안산에서 치유공간 ‘이웃’을 만들어 유가족을 치유하고 있는 정혜신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이론이나 지식도 결국 ‘사람’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사실을 일깨운다. 그는 진료실과 학교를 기반으로 한 치료와 공부의 한계를 지적하며 “보통 때는 잘 들던 의사의 메스가 사람이 결정적으로 쓰러져 넘어가는 순간마다 제대로 들지 않는다면 과연 그것을 치료의 도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혹시 내가 해온 공부에 근본적으로 결여된 것이, 결정적으로 잘못된 것이 있는 건 아닐까요?”라고 되묻는다. 세월호 참사 초기에 자격증과 전문 지식을 앞세운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했던 뼈아픈 실수를 되짚으며 그 과정에서 이론과 지식이 놓친 것이 무엇이었는지 살피고, 현장에서 겪은 여러 사례를 통해 이론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고 알아주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사람’이 될수록 탁월한 치유자는 절로 된다”고 말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한 공부의 중심은 어떤 경우에도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어야 함을 역설하는 귀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 세상을 마주하는 우리의 다섯가지 태도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판사로서의 삶과는 무관한 책만 읽어왔다고 말하지만 그 누구보다 부정한 시대와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자신은 그저 ‘지식 소매상’이라고 하지만 그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사회적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 전문의, 활자 시대의 종말 앞에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회한 미학자, 각자 자신이 거쳐온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 다섯 지식인의 공부 이야기는 독자들이 이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를 뚫고 세상과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걱정이 많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수업
빌리버튼 / 채드 르쥔느 (지은이), 조영지 (옮긴이)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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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튼소설,일반채드 르쥔느 (지은이), 조영지 (옮긴이)
다양한 인물의 걱정을 담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졸업시험이 코앞에 닥쳤을 때, 몸이 아플 때, 가족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고 싶은 것과 사야할 것이 고민될 때 등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걱정을 덜어내는 핵심 방법으로 수용전념치료를 제안한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내 뜻대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일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한 발짝 물러서서 파악하는 것이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5단계 마음 강화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과의 힘겨루기를 멈추고 내 삶에 더욱 집중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추천사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는 법 1부 당신이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장 걱정에 대하여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 걱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심리훈련 2장 내 마음이 걱정에 잠식되지 않게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미래는 통제할 수 없다 범불안장애의 특징, 메타걱정 걱정을 멈추게 도와주는 방법들 3장 통제하려는 시도를 멈추기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내 경험이 불러오는 것들 4장 걱정과 불안이 사라진다 경험하고 생각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불안을 키우는 마음의 운영환경 걱정을 덜어주는 램프 치유법 걱정의 진행과정 2부 불안을 놓아주는 확실한 방법 5장 램프 치유법 1단계 걱정에 이름표 붙이기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도 모르게 시작되는 걱정 걱정으로 해결되는 일은 없다 걱정의 목록 만들기 걱정 이후에 찾아오는 반응 왜 나는 미루고 도망칠까 걱정 모니터링 연습 6장 램프 치유법 2단계 통제욕구 버리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것 불안을 가라앉히는 호흡법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흘러가는 대로 생각할 것 불안한 감정에 몸을 맡기는 연습 7장 램프 치유법 3단계 생각과 감정 받아들이기 당신이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두려움의 정체를 파악하라 생각은 위험한 것인가 8장 램프 치유법 4단계 현재 순간에 충실하기 지나간 일과 다가오지 않은 일에서 벗어나라 온몸의 감각을 깨워라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느껴보는 의식훈련 지금이 나에게 주는 것들 순간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할 것 마음 챙김과 깨어 있기 불안을 없애는 나만의 계획표 만들기 9장 램프 치유법 5단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걱정에 발목 잡힌 사람들의 고민 걱정과 관심은 다르다 나에게 중요한 것 질문하기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움직여라 내 인생의 방향등 찾기 다른 내일을 만나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추고 행동하라 3부 부정적인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10장 걱정과 관계를 유지하는 법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두려움의 정체 걱정을 잡으려면 걱정의 굴로 들어가라 가치 있는 행동 실천하기 11장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나러 가는 길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계획의 중요성 걱정이 많은 사람의 시간 관리법 초초한 마음에서 벗어나면 일어나는 일 내 생각 말하기 훈련 당신의 내일은 괴롭지 않다30년간 수많은 사람의 걱정을 들어준 수용전념치료 권위자가 말하는 불안에서 벗어나는 5단계 마음 강화법 ★수용전념치료 창시자 추천 · 정신과 의사 하주원 · 작가 신고은 추천!★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걱정을 놓아주는 연습이다! 걱정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돈이 많으면, 직업을 가지면, 합격만 하면’이라는 단서를 붙이지만, 부자가 되어도 직업이 생겨도 합격을 해도 걱정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새로운 상황에서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긴다. 걱정은 일종의 습관이다.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느끼는 두려운 감정이 걱정으로 변질해 우리 삶을 피로하게 하는 것일지 모른다. 우리는 코로나19 이후로 바이러스에 관한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걱정만 하고 있지는 않다. 현실을 직시하고 코로나 19 시대에 맞는 생활방식을 찾아 살아가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도 모르게 꽉 움켜쥔 걱정을 놓아주는 연습이다. 이 책의 저자는 걱정으로 인한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더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물의 걱정을 담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졸업시험이 코앞에 닥쳤을 때, 몸이 아플 때, 가족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고 싶은 것과 사야할 것이 고민될 때 등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걱정을 덜어내는 핵심 방법으로 수용전념치료를 제안한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내 뜻대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일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한 발짝 물러서서 파악하는 것이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5단계 마음 강화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과의 힘겨루기를 멈추고 내 삶에 더욱 집중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걱정이 많을까….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는 5단계 마음 강화법 누구나 걱정과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특히 더 심할 것이다. 그러나 슬그머니 나타나는 걱정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걱정은 없애려고 할수록 더욱 크기를 키워 괴롭힌다. 저자는 걱정과 불안을 없애려고 하는 노력은 걱정을 더욱 강화할 뿐이며, 걱정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수십 년간 걱정이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걱정에서 벗어나는 핵심은 ‘수용’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과 감정을 내 뜻대로 제어하려는 욕구를 버리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걱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 삶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불안을 없애는 마음 강화법, 램프(LLAMP) 치유법은 ‘걱정에 이름표 붙이기, 통제욕구 버리기, 생각과 감정 받아들이기, 현재 순간에 충실하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머릿속을 돌아다니는 걱정에 이름표를 붙여 인식하고,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면 ‘지금의 나’에 집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을 미래의 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램프 치유법은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고민과 불안에서 해방되어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 나를 느끼며 걱정의 늪에서 벗어나는 법 걱정과 불안의 시선은 과거와 미래를 향한다. 과거에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후회, 미래에 벌어질 일에 대한 두려움이 현재를 살아가는 당신의 눈과 귀를 가린다.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걱정은 한 번에 끊어내거나 없앨 수 없으며 언제나 당신을 따라 다닌다. 하지만 걱정하고 있는 나를 받아들이고 현재에 집중하기를 선택하면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놓아버릴 수 있다. 현재에 충실할 때 비로소 과거나 미래에 집중할 때보다 마음이 평화롭고 만족스럽다는 사실을 깨닫고 걱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재를 느끼는 방법에는 반려동물의 털을 쓰다듬거나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거나 혹은 운동 등이 있다. 저자는 다양한 감각을 깨워 피부에 와닿는 현재를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를 괴롭히던 걱정과 불안을 놓아줄 시간 1장부터 4장에서는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본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나도 저런 걱정해본 적 있는데’ 하며 독자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걱정에서 해방되는 방법으로 ‘램프(LLAMP) 치유법’을 제시한다. 20여 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의 걱정과 불안을 해결한 방법을 담았다. 5장부터 9장에서는 걱정에서 해방되는 방법인 램프 치유법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다. 5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램프 치유법을 활용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 신체의 감각을 깨닫고 걱정을 자신과 분리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어 걱정이나 불안이 엄습해올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10장과 11장은 걱정이 많은 사람이 자주 어려움을 겪는 계획 세우기, 시간 관리하기, 어려운 부탁 거절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걱정이 많아 해야 할 일을 제때 마치지 못한다면 도움이 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이 너무 많은 걱정을 한다며 또 다시 걱정을 하고, 걱정이 불러올 결과에 대해서까지 염려한다. 이처럼 지나친 걱정은 끊임없는 불안 및 조급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걱정으로 인한 긴장은 근육통, 위장병, 피로, 집중력 저하, 불면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아갔다가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받고 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걱정이 심한 사람들은 걱정을 덜 하는 사람에 비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효율적인 걱정과 효율적인 계획 세우기 및 문제 해결 과정을 비교하여 이 둘을 구분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걱정이란 불안과 연관된 사고 작용으로서 본래 비효율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왜 도덕인가?
한국경제신문 / 마이클 샌델 글, 안진환.이수경 옮김 /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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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마이클 샌델 글, 안진환.이수경 옮김
지금, 왜, 우리에게 ‘도덕’이 화두일 수밖에 없는가? 무엇이 우리 사회에 도덕적 해이와 거짓말을 양산해 내고 있는가? 『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사회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작가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인 ‘도덕’을 이야기한다. 샌델 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의 철학 전통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생명윤리라는 사회를 구성하는 각 분야가 도덕에 기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경제가 정치를 밀어냈고, 사람들은 정치가 다루지 못하고 있는 도덕이나 윤리와 같은 가치들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윤리적, 도덕적 가치가 경쟁할 수 있는 사회, 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고 말하면서, 도덕성이 살아야 정의도 살 수 있고, 무너진 원칙도 다시 바로세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왜 ‘도덕’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치열한 논쟁을 벌여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 ‘도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경제적 도덕·교육적 도덕·사회적 도덕·생명 윤리적 도덕·정치적 도덕 5개 주제로 나눠 지난 20년 동안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었던 도덕적 현안들을 다룬다. 2부 ‘자유와 공동체를 말하다’는 미국 정치의 전통을 전반적으로 되짚어보고 있으며 3부 ‘공정한 시민사회를 위한 공동체’에서는 1부에서 논의한 도덕적, 정치적 논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오늘날 다양한 자유주의 정치이론들을 검토하고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평가한다.머리말 민주사회에서 왜 도덕적 가치가 중요한가 1부 도덕이란 무엇인가 - 공정한 시민사회를 위하여 1장 경제적 도덕-경제 중심 사회, 도덕적 갈증을 채워야 한다 ‘복권과 도박’ 공공서비스인가, 비도덕적 타락인가 복권이 매춘처럼 비도덕적 사업인가 ‘스포츠와 시민 정체성’ 오로지 돈만 추구하는 스포츠의 상업성 이익에 눈먼 구단주들 스포츠구단, 누구의 것인가 ‘공공기관의 상업적 브랜드화’ 국민이 고객일 수 있는가 공공기관이 상업화돼가는 현상 2장 사회적 도덕-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 ‘온실가스배출권 거래’ 환경오염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인류 공동의 협력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소수집단 우대정책’ 소수인종 특혜, 정당한가 역차별인가? 다양성의 논리가 지닌 도덕적 힘 ‘공정한 법 집행’ 감정이 범죄의 본질을 왜곡하는가? 인과응보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 ‘역사적 유물’ 개인의 사유물인가, 모두의 공유물인가 역사 공유 기회의 상실과 박탈 3장 교육과 도덕-시장논리가 공교육을 후퇴시키고 있다 ‘교육현장의 상업주의’ 상업주의가 교육을 어떻게 물들이는가 광고 수단으로 이용되어가는 학교 ‘교육의 시장논리’ 돈 없으면 배울 권리도 없는가? 교육비 보조금은 자선행위인가? ‘공정성’ 진정으로 공정한 시민사회는 가능한가? 정당한 차별이란 존재하는가 4장 종교와 도덕-생명의 의미는 누가 부여하는가 ‘존엄사’ 인간에게 죽을 권리를 허용해야 하는가? 생명은 선물인가, 소유물인가 ‘배아 복제’ 인간은 생명을 창조할 자격이 있는가 배아를 인간으로 볼 수 있는가 ‘낙태와 동성애’ 당신은 도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가 사생활을 보호 받을 권리와 자율 사생활 보호는 도덕적 판단에 근거한다 정부의 간섭에서 자유로울 권리 사생활 보호를 제한하는 이유 낙태 결정을 개인이 내릴 수 있는가 이성애와 동성애의 유사점은 무엇인가 사적인 공간에서 즐길 권리 도덕적 삶의 새로운 기준 5장 정치적 도덕-정치는 도덕적 가치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정치인의 거짓말’ 어디까지 용서할 수 있는가? 정직은 그 어떤 편의주의도 허용치 않는다 ‘미완의 덕치’ 권리 못지않게 책임도 중요하다 불필요한 폭력과 조용한 미덕 ‘상호존중의 문제’ 예의란 과대평가된 미덕일 뿐인가 모든 가치는 손상시키려는 힘과 부딪힌다 ‘케네디의 약속’ 펼쳐보지 못한 도덕적 이상 시민의식을 되찾는 강력한 이상주의 ‘오바마와 시민을 위한 이상주의’ 오바마는 경제세력과 동반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전쟁과 핵전쟁’ ‘살인’과 ‘인류를 멸종에 이르게 하는 것’의 차이 공동 세계에서의 삶의 위기 2부 도덕적 가치의 원류를 찾아서 6장 우리에게 도덕적 가치가 왜 중요한가 새로운 신념은 머지않아 낡은 통설이 된다 전제주의적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7장 공정한 분배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공동의 삶을 지향하는 방식 8장 관행과 제도에 내재된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옳음과 좋음 칸트적 토대 선험적 주체에서 무연고적 자아로 정의와 공동체 절차적 민주주의 현재 우리가 처한 곤경 9장 존 듀이의 자유주의와 우리 시대의 자유주의 진부한 자유주의와 불합리한 자유주의 10장 개인의 권리와 공공선, 무엇이 우선인가 옳음이 좋음에 우선한다는 주장에 대한 논쟁 옳음이 좋음에 우선한다는 주장 옹호하기 정치적 자유주의에 대한 평가 롤스를 기억하며 3부 자유와 공동체를 말하다 인간이 자신의 목적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자유’ 11장 모두를 위한 경제정책은 무엇인가? 거대 기업에 거대 정부로 맞선다면? 독점자본을 규제하다 성장과 분배 정의의 실현 12장 시장중심주의가 시민의식을 어떻게 왜곡하는가 불확실한 시민의 자유 시민 보수주의의 탄생 시민의식을 각성시키려는 노력 자유주의자들이 두려워하는 영역 13장 시민의식은 과연 회복될 수 있는가 시민생활 회복을 위한 과제들 14장 개인주의를 넘어 공동체로 전통적 공동체의 쇠퇴 중간 수준 공동체의 쇠퇴 가상 인터뷰 주 찾아보기우리 사회에 던지는 가장 뜨거운 질문 2004년 11월 공화당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선 성공은 민주당원들 사이에 자기 반성이라는 새로운 움직임을 촉발했다. 출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다른 어떤 현안보다도 ‘도덕적 가치’에 기준을 두고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테러리즘이나 이라크 전쟁, 경제 상황 등과 같은 주요 현안을 제치고 도덕적 가치가 표심을 좌우한 것이다. 또한 도덕적 가치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답한 유권자들은 압도적으로(80% : 18%) 민주당 후보 존 케리를 제치고 부시에게 표를 던졌다. 시사 전문가들은 당혹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CNN의 기자 한 명은 이렇게 토로할 정도였다. “어느 시점부턴가 우리 모두는 도덕적 가치 문제를 놓치고 있었다.” 이 책에 담긴 평론들은 민주사회에서 도덕성의 의미와 본질, 그것을 둘러싼 논쟁을 다룬다. 나아가 공공생활을 움직이는 도덕적 딜레마와 정치적 딜레마를 탐구한다.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도덕’이라는 가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도덕이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다. 샌델 교수는 \"도덕적 딜레마를 피하려 하지 말고, 직면해서 고민하는 것이 곧 \'정의\'\"라고 밝혔다. 그는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몇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 공정한 사회적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제중심사회, 사람들은 도덕에 목마르다! 이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1부 ‘도덕이란 무엇인가’는 \'경제적 도덕\', \'사회적 도덕\', \'교육과 도덕\', \'종교와 도덕\', \'정치적 도덕\' 등 5개 주제로 나눠 지난 20년 동안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었던 도덕적 현안들을 다룬다. 즉 복권과 도박, 광고와 상업주의, 소수집단 우대정책, 존엄사, 정치인의 거짓말, 낙태, 동성애자의 권리, 줄기세포 연구, 탄소 배출권, 범죄자 처벌, 관용의 의미, 시장의 도덕적 한계, 개인의 권리와 공동체의 요구, 공공생활에서의 종교의 역할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는 이들 논의의 핵심에는 몇 가지 반복되는 의문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개인의 권리와 선택의 자유는 도덕적, 정치적 삶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규범이지만, 과연 그것들이 민주사회를 위한 적절하고도 충분한 기반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좋은 삶에 관한 올바른 정의(定義)없이 공공생활에서 발생하는 난해한 도덕적 의문들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가? 2부 ‘도덕적 가치의 원류를 찾아서’에서는 1부에서 논의한 도덕적, 정치적 논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오늘날 도덕적 가치의 기반을 이루는 다양한 자유주의 정치이론들을 검토하고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평가한다. 여기에서는 도덕적/종교적 이상에 의존하면서 다원주의의 책무도 보유하는 몇 가지 정치이론 사례를 소개한다. 2부의 이론들은 이 책 전반에 흐르는 주제들을 연결하며, 시민의식과 공동체, 시민적 덕성을 강조하는 정치, 나아가 좋은 삶에 대한 문제들과 직접적으로 씨름하는 정치에 대한 옹호론을 펼친다. 자유주의자들은 종종 “도덕적/종교적 논의를 공공 광장에 끌어들이는 일은 편협과 강압을 야기한다”고 우려한다. 이 책은 실질적인 도덕적 논의가 진보적 공공목적과 부딪치지 않는다는 점과 다원적 사회라고 해서 시민들이 공공생활에 투영하는 도덕적/종교적 신념을 꺼릴 필요는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3부 ‘자유와 공동체를 말하다’는 미국 정치의 전통을 전반적으로 되짚어보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도덕적 가치’가 처한 곤경을 보여주며 오늘날 자유주의자들이 거꾸로 행동하는 이유와, 보수주의자들이 정치 논쟁에서 신앙을 언제나 독점해온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살펴본다. 미국 역사의 위대한 도덕적, 정치적 개혁운동 중 몇몇은(노예제 폐지에서부터 진보주의 시대, 1960년대의 민권운동에 이르기까지) 도덕적, 종교적, 정신적 자원에 강하게 의존했다. 2부의 평론들은 토머스 제퍼슨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 정치사의 주요 논쟁을 짚어보며 어쩌다가 우리가 도덕적, 시민적 목소리를 잃어버렸는지 보여주고, 우리 시대에 다시 그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묻는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부키 / 대니얼 T.윌링햄 글, 문희경 옮김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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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소설,일반대니얼 T.윌링햄 글, 문희경 옮김
학생들을 위한 공간, 학교! 그러나 학생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교사와 학생에게 모두 즐거운 수업, 인지과학자 대니얼 윌링햄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인간은 원래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것일까? 교사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알차고 즐거운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 이 책의 저자인 세계적인 인지과학자 대니얼 윌링햄은 교사와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9가지 의문,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한가?\" 등등에 대해 그간의 연구 성과와 풍성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교 수업을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지 않다면서 오히려 뇌는 생각하는 수고를 덜어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전한다. 때문에 뇌는 본래 생각을 잘하지 못한다. 생각은 느리고 미덥지 못한 과정이다. 그래도 우리는 생각이 술술 풀리기만 한다면 생각을 즐긴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에는 오래 매달리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고 과제가 어렵기만 하다면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지과학자 대니얼 윌링햄이 풍부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실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다.감사의 말 서론 1장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2장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3장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4장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5장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6장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7장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8장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9장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결론 주 / 참고 문헌 / 그림 출처 / 색인\"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가만 돌아보면 초등학교를 다닐 때,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 나는 학교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싫어하지도 않았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있었고, 넓은 운동장이 있었고, 그리고 교실에 들어가면 책상과 걸상, 교탁, 선생님이 있었다. 수업이 시작되면 대체로 좀 지루하거나 선생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 답답해했지만, 시험에서 뜻밖의 좋은 점수를 받거나 과제를 잘했다고 칭찬을 들을 때면 그 주 내내 기분이 좋았더랬다. 그런데 반 친구들 중에는 학교에 오는 것을, 더 정확하게는 교실에 들어서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대개는 학급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었다. 그 아이들은 종종 과제를 안 해 왔고 쪽지시험 때마다 괴로운 얼굴을 했다.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많은 학생들도 그 시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싶다. 학교는 집과 다른 새로운 세상이지만 공부가 괴로운 학생에게는 아주 만만치 않은 곳이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싫어할까?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 왜 학교 공부는 어렵고 괴로울까? 이 책은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그러한 의문을 풀어 가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교사와 학생이 모두 즐거운 수업 비법 9가지를 알려 준다. 학부모들에게는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교사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수업 기술을 찾거나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의 뇌는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앗, 오늘도 교문이 무섭게 노려보며 서 있다.\" 어린 시절 읽은 동시의 한 구절이다. 지은이도, 시의 전문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 한 구절은 잊히지가 않는다. 싫지는 않았지만 나에게도 학교는 좋은 곳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대니얼 윌링햄 교수는 매우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던져 주면서 생각하기를 강요하는 학교와 교사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다른 동물과 어떻게 다를까?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생각한다. 셰익스피어는 『햄릿(Hamlet)』에서 인간의 인지 능력에 대해 이렇게 감탄했다.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 작품인가! 생각하는 인간은 얼마나 고귀한가!\" 그러나 300여 년 뒤에 헨리 포드는 다소 씁쓸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생각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래서 생각하는 인간이 그토록 드문 모양이다.\" 둘 다 일리 있는 말이다. 사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몇 가지 유형의 추론을 잘하기는 하지만 그런 뛰어난 재능을 자주 보여 주지는 않는다. 그런데 인지과학자라면 아마도 다른 설명을 덧붙일 것이다. \"인간의 뇌는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하기를 회피하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포드가 지적했듯 생각은 어려울 뿐 아니라 속도도 느리고 믿을 만하지 못한 작업이다. _이 책 18쪽 중에서 사실 뇌의 여러 가지 기능 가운데 생각은 그다지 뛰어난 기능이 아니며, 생각하는 기능보다는 시각이나 운동 기능이 훨씬 효율적이고 믿을 만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뇌의 실제적인 영역 가운데 대부분이 보고 움직이는 활동에 간여하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일례로 인간을 컴퓨터와 비교하면 시각 기능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지 알 수 있다. 수학과 과학처럼 전통적인 의미의 생각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인간이 기계를 당해 내지 못하지만, 세계 최강 성능을 자랑하는 컴퓨터로도 트럭을 운전하지는 못한다. 컴퓨터에는 시각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운전할 때 만나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컴퓨터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나아가 대니얼 윌링햄은 공부를 하거나 문제를 푸는 동안 학생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타고난 호기심은 많아도 그것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와 생각이 일어나는 과정 등을 설명한다. 지금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나?_ 지식일까? 창의력일까? 대학 신입생 시절 기숙사 내 옆방에는 위대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머리를 산발한 모습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거기엔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한 말이 적혀 있었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왠지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는 말 같았다. 아마도 성적이 좋지 않을 때 부모님께 이렇게 변명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요, C를 받았어요. 그래도 제겐 상상력이 있다고요! 아인슈타인이 말하기를….\" _이 책 48쪽 중에서 최근 몇 년 교육 관계자들은 사실 학습에 치우친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비판적 사고 훈련, 창의성 교육, 자기주떵 학습 등 온갖 학습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에 따라 교사들도 \'주입식 교육\'이니 \'암기\'니 하는 말을 뒤로하며 사고력 향상과 창의성을 내세운 다양한 교수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혹 그러한 교육의 다른 한편에서는 아인슈타인의 포스터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대니얼 윌링햄은 최근의 교육 흐름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렇게 강조한다. \"무미건조한 사실만 달달 외우게 하면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주장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학습의 가장 기본은 사실적 지식 습득이다.\" 사실적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분석적이고 비판적 사고, 상상력, 창의력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온 예를 하나 들어 보겠다. 언젠가 4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열대우림에 살면 어떨지 생각해 보라고 지시했다.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서 열대우림에 관해 토론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탓에 \"비가 많이 오겠죠.\"라는 정도의 피상적인 대답밖에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한 단원이 끝날 무렵 같은 질문을 다시 하자 이번에는 다양한 대답들이 나왔다. 열대우림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단언한 학생도 있었는데, 토질이 나쁘고 흐린 날만 이어지는 곳이라 채식주의자인 자신도 하는 수 없이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_이 책 76쪽 중에서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학생들에게 XCN NPH DFB ICI ANC AAX를 외우도록 하는 것보다 X CNN PHD FBI CIA NCAA X를 외우도록 하는 것이 더 쉽다. 그 이유는 평소에 자주 보던, 다시 말해 우리의 머릿속에 배경지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머리글자 조합이기 때문이다.(그런데 혹시 눈치챘는가? 두 번째 목록은 첫 번째 목록에서 띄어쓰기만 달리한 조합이다.) 국어나 사회는 물론이고 수학에서도 수학적 사실을 암기한 학생이 전혀 암기하지 못하는 학생에 비해 문제를 더 잘 푼다. 이처럼 사실적 지식 축적은 이해력, 사고력, 기억력을 높여 학습을 더 쉽게 만든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새로운 교수법을 무리하게 적용하거나 개발에 힘쓰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강조해야 한다. 또 다양한 지식 습득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학생의 수준에 맞춰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권장해야 한다. 교사와 학생 모두 즐거운 수업, 인지과학자에게 물어보다 그러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알차고 즐거운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그것은 학습 효과가 높은 수업이다. 이와 관련해 대니얼 윌링햄은 교사와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9가지 의문,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한가?\" 등등에 대해 그간의 연구 성과와 풍성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교 수업을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1.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뇌는 생각하는 수고를 덜어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뇌는 본래 생각을 잘하지 못한다. 생각은 느리고 미덥지 못한 과정이다. 그래도 우리는 생각이 술술 풀리기만 한다면 생각을 즐긴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에는 오래 매달리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고 과제가 어렵기만 하다면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인간의 이러한 특성을 받아들이고 학생들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용기를 북돋울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 또 학생들이 성공적인 생각에 뒤따르는 짜릿한 쾌감을 최대한 느끼게 해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조언한다. \"먼저, 학생들의 인지적 한계를 존중하고 둘째,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내주되 일정 이상 노력하면 풀 수 있는 난이도여야 하며 셋째,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질문이나 실험을 수업 중 어느 때에 끼워 넣을지 생각해 보고 넷째, 학생마다 수업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수준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학생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2. 시험에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무미건조한 사실만 달달 외우게 하면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주장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사실적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분석하거나 통합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인지과학 연구에 의하면, 학생들이 풍부한 사실적 지식을 갖추고 있을 때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사실적 지식이 있어야 인지 과정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많이 가르쳐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조언한다. \"먼저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분명히 한다. 인지과학에서는 여러 번 등장하는 개념, 곧 한 과목에서 통일된 개념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테면 저학년부터 시작해서 몇 해에 걸쳐 교과 과정에 주요 개념을 넣고, 여러 가지 주제를 하나 이상의 개념 틀로 바라보고 이해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학생들이 배경지식을 쌓도록 한다. 셋째, 책을 읽히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3.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모든 경험을 기억 속에 저장할 수는 없다. 살면서 너무 많은 일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 체계는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까? 여러 번 반복되는 경험일까? 하지만 결혼식처럼 평생 한 번 경험하는 중대한 사건도 있지 않은가? 그러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일까? … 기억 체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내기를 건다. 네가 어떤 일을 깊이 생각한다면 아마도 그것에 대해 여러 번 다시 생각해야 기억에 저장될 것이다. 즉 기억하고 싶거나 기억하려고 애쓰는 정보가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생각한 정보가 기억에 저장된다. 언젠가 4학년 담당 교사가 지하 철도 조직(남북전쟁 이전에 노예 탈출을 도운 비밀 조직)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도망간 노예들의 주식이었던 비스킷을 굽게 한 적이 있다. 교사는 이 과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내게 의견을 물었다. 나는 학생들이 40초 동안은 비스킷과 지하 철도 조직의 관계를 생각할 테고, 40분 동안은 밀가루 양을 재고 쇼트닝을 섞는 방법을 생각할 거라고 대답해 주었다.\" 4.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학생이 면적을 계산하는 기하학 문제를 풀고 있었다. 옆에서 교사가 문제 풀이를 도와주었다. 학생은 몇 번이나 오답을 내다가 탁자의 면적을 구하는 서술형 문제를 정확히 풀었다. 바로 이어서 축구장 면적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다. 학생은 머릿속이 하얘진 듯했고, 옆에서 교사가 단서를 주어도 조금 전에 푼 문제와 연결하지 못했다. 면적 계산과 같은 추상적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개념을 이해한 후에도 문제를 새로운 표현으로 제시하면 그것을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학교 밖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용하기를 바란다. 문제는 인간의 마음이 추상화를 좋아하지 않는 데 있다. 마음은 구체적인 정보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추상화를 이해시키려면 다양한 추상화 방식에 노출시켜야 한다. 이를테면 탁자, 축구장, 봉투, 문을 비롯해 여러 가지 면적 계산 문제를 풀게 해야 한다.\" 5.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인지 체계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개념의 수는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19×6은 금방 계산할 수 있지만 184930×34004는 암산으로 계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계산 절차는 같지만 머릿속에 숫자를 추적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술수를 쓰는데 이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연습이다. 연습하면 정신 작업에 필요한 \'공간\'이 줄어든다. 축구 경기 중에 공을 몰다가 공을 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발의 어느 면으로 차야 할지 따위를 생각하면 축구를 잘할 수 없다. 세부 절차가 몸에 배어 있어야만 경기 전략을 짜는 등의 고차원적 생각이 끼어들 틈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수학 공식을 외우지 않으면 대수 문제를 풀기 어렵다. 어떤 공식은 꾸준히 연습해서 익혀야 한다.\" 6.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바람직한 역사 수업이라면 학생들에게 역사적 맥락에서 토론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이를테면 문헌과 증거를 분석하고 역사 해석의 근거를 제시하도록 가르치는 교과 과정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과학 시간에는 과학적 사실을 암기하고 예상된 결과를 확인하는 실험만 할 뿐, 진정한 과학이라 할 만한 탐구나 문제해결 같은 과학적 사고는 연습하지 않는다.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말한다. \"학생들이 인지적으로 과학자나 역사가가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이다. 단지 학생들이 전문가보다 지식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학생들의 지식은 기억 체계에서 전문가와 다르게 조직화되어 있다는 의미다. 물론 과학자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과학자처럼 생각하지 않았다. 초보자처럼 생각했다. 오랜 기간 훈련받지 않고 과학자나 역사가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7.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학생들은 저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시각 학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학생과 청각 학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학생이 따로 있을까? 직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통합적으로 ?각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실제로 그러하다면 학생의 인지 유형에 맞게 교수법을 조절해야 할 것이다.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교수법을 달리하여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런데 대니얼 윌링햄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지난 50여 년 동안 학습 양식에 관한 방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교육학에서는 마치 성배를 찾아다니듯 학습 양식에 따른 샘과 도나의 차이를 찾으려고 시도했지만 둘의 차이를 일관되게 입증하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학생들은 생각하고 학습하는 방식에서 서로 다르기보다는 비슷하다.\" 8.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냉정한 말일지 몰라도 공부에 소질이 없는 아이가 있다. 물론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아무런 재능이 없는 건 아니다. 유명 기업가들 중에도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했다고 알려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건 못 하건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다 배워야 한다.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말한다. \"지능이 유전자로 결정된다는 믿음은 학교나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 유전이 지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로 환경을 통해서 영향을 준다. 지능은 분명 변화시킬 수 있다. 아이마다 지능이 다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지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지능은 가변적이라는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칭찬해 주는 방법도 있고 성공이나 실패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9.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교사의 인지도 학생의 인지와 다르지 않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기술도 다른 복잡한 인지 기술처럼 연습해야 발전할 수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 역시 인지 기술이 아닌가? 지금까지 학생에 관해 설명한 내용이 교사에게도 모두 적용된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첫째, 교사는 자신의 수업 비디오를 촬영하여 동료 교사와 함께 보면서 피드백을 받는다. 둘째, 교육일지를 쓴다. 셋째, 동료 교사들과 집단토론을 한다. 넷째, 교실 밖에서 아이들 관찰한다.\"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다른 교사들의 수업 장면을 촬영한 비디오를 보거나 자신의 수업을 비디오로 촬영해 동료 교사와 함께 보면서 자신의 수업의 장단점을 살피고 스스로 수업 기술을 개발하는 방법이 주목할 만하다.
별의 순간은 오는가
서울문화사 / 천준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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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소설,일반천준 (지은이)
윤석열의 정치, 노동, 외교, 안보, 교육, 사회복지 등 그의 모든 생각을 담은 책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믿음이 있어 다툼을 벌인다 1 사람이 아닌 상식에 충성한다 2 혼밥 검사의 길과 아픔 3 또 다른 골목길, 국정농단 특검 4 재벌수사의 빛과 그림자 5 적폐수사냐, 결산수사냐 6 운에 없던 검찰총장 2장 은밀한 기다림의 시간 1 나는 내 페이스대로 간다 2 개혁 실용주의자의 시선 3 피의자 설복시키는 특수검사 4 과감하게 본진으로 쳐들어가라 5 1억도 없던 50대 남자의 비애 6 윤석열은 박근혜 구속 주범이 맞나 3장 과감한 결단과 행동 1 운동권 정권과의 정면대결 2 표창장 위조 논란 3 집회의 열기로 빠져든 공화국 4 윤석열 극장을 만들어준 여권 5 윤석열 사단은 실재하는가 6 보수 야당의 정신적 위기 4장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1 ‘추-윤 갈등’이라는 프레임 2 싸움의 기술을 구사하는 여당 3 루비콘 강이 된 국정감사 4 징계 정국과 정면 돌파 5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나 6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다 5장 윤석열이 꿈꾸는 나라 1 상식의 공화국 2 문재인 정부 출신의 자유민주주의 3 지원보다 공정한 룰이 중요하다 4 약자 보호와 돌봄의 정치 5 일자리 공정성을 고민하는 윤석열 6 안보와 경제는 하나다 7 중도 실용주의의 길 에필로그 참고문헌새로운 리더로 떠오른 윤석열. 사람이 아닌 상식을 따르는 윤석열. 그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윤석열의 ‘버티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9,865일이라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버텨오며 새날을 꿈꾸었던 윤석열의 삶과 생각을 통해 그의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한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실들,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 그의 숨겨진 비밀들, 정치, 외교, 안보, 노동, 복지 등에 관한 윤석열의 생각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책! 평생 상식과 원칙을 최우선시한 윤석열의 인생관, 정치관, 그리고 도전에 관한 풀 스토리! 밀착 취재 형식의 관찰자의 눈으로 탐구한 윤석열 평전 《별의 순간은 오는가》는 저자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깊게 탐구한 결과물이다. 2019년 여름부터 전개된 ‘조국 사태’로 말미암아 본격적으로 윤석열에 대한 부정적 혹은 긍정적 의견을 내비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시대와 환경에 대한 분석과 함께 그의 능력과 인간성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는 글은 많지 않았다. 저자 역시 ‘공정과 상식’이라는 사회 현상의 주역으로서만 관심을 가졌다가 격변의 시간 속에서 정면 돌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삶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윤석열이 1994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21년 총장으로 그만두기까지의 날 수를 계산해보면, 9,865일이었다. 그 시간 동안 끊임없는 고뇌 속에서 그를 버티게 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무엇보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밀착 취재 형식의 철저한 관찰자의 눈으로 윤석열을 탐구했다. 따라서 이 책은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제대로 검증하고 평가하는 가장 종합적이고도 풍부한 평전이다. 가족관계, 학창시절부터 혼밥 검사, 검찰총장 그리고 리더로 발돋음하기까지의 과정을 빠짐없이 수록하며 그의 모든 행보와 생각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향력을 키워 오히려 그를 밖으로 나오게 하도록 만든 국정농단, 재벌수사, 조국 사태 등에서 수없이 겪어야 했던 조롱과 야유, 비난들을 낱낱이 분석해 그가 풀어야할 숙제가 무엇인지도 함께 제시했다. “나는 내 페이스대로 간다”는 말을 통해 향후 그가 어떤 페이스를 가지고 행보를 나아갈 것인지 그리고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어떻게 해소시킬 것인지 그의 생각들을 분석해보자.윤석열은 근대법의 가치에 충실한 사람이다. 법 집행의 공정성은 특권적 예외를 두지 않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 대상이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등 권력을 가진 또 다른 누군가라 하더라도 기준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최순실이 2021년 5월에 <문화일보>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게재한 ‘딸에게 보낸 편지’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내용인즉슨, 엄청난 사태를 겪으며 고통을 겪은 딸을 위로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최순실은 딸이 입시비리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사실을 전략적으로 감춘 채 자기 편 결집을 시도하는 것이다. 한국인이 정 (情)에 매우 약한 사람들임을 노린 전략적 메시지다. 공교롭게도 최순실은 윤석열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람 중 하나다.그렇다고 적폐수사의 ‘구원(舊怨)’이 곰삭지 않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한때 “가는 9수할 정도로 머리가 나쁘다”고 윤석열을 비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권주자로서의 행보가 본격화된 이후 “지켜보자”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진다. 옥중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보다 윤석열이 깜”이라며 자신을 면회 온 친박 정치인에게 한 수 가르쳤다고 한다. 형기를 마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측근을 통해 윤석열에게 소회를 전달할 정도였다. 윤석열에게 가장 민감한 현안은 역시 ‘장모 문제’일 것이다. 대선 정국에 몸을 싣게 되면 거의 끝까지 따라다니는 네거티브 소재가 될지도 모른다.물론 모든 네거티브는 들어보지 못한 이슈가 터졌을 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법이다. 하지만 인간은 반복되는 언어와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 존재기도 하다. 따라서 법률적 진실이 아니라 정치적 진실로 작동하게 될 장모 문제를 두고 윤석열이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검사들처럼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하거나, 정치인들처럼 “가짜 뉴스”라고 밀어붙이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다. 21세기의 유권자들은 완전히 과학적이고 정밀한설명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자신의 의심을 해소할 만큼의 설명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윤석열의 처가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안인 것 같으면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대부분의 문제는 윤석열이 김건희와 결혼하기 전인 2012년 이전에 터진 것들이다. 가족이 되기 전에 생긴 문제들까지 책임지라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항변할 법도 하다. 남달리 많은 재산을 축적한 가족에 대한 시기나 질투 아니냐고 꼬집을 수도 있다. 하지만 리더는 공공재 아닌가. 그의 능력 못지않게 인간성과 주변의 평판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경쟁력 요소다.그래서 윤석열의 삶을 이야기할 때 장모 문제는 피해서는 안 되는 주제다. 윤석열에게는 큰 테제가 있다. 법을 엄격하게 지킨 검찰총수였다는 사실과 별개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공정과 상식을 추구한다는 상징자산이 있다. 소속 정당이나 선거 조직 같은 자원이 없는 그가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거론되고 유력 대선주자 1위로 떠오른 것도 결국 상징자산 덕분이다.그런데 장모의 치부(致富) 과정은 과연 공정하고 상식적이었는지 물음표가 붙을 수 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위화감이 들 수밖에 없는 이력이다. 정대택이나 안소현과 같은 브로커들에게 속아 넘어간 것도, 결국 남들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부동산을 낙찰받으려던 욕심이 원인 아니냐는 지적이 가능하다.다만 이 과정을 사위가 일일이 알았는지는 의문이다. 친부모의 재테크 과정을 모르는 자식들도 많은데, 처가의 사정까지 어찌 알겠는가. 게다가 윤석열 본인은 통장잔고 1억 원도 없던 사람이었다. 수십억, 수백억 원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처가의 모습은 원래의 윤석열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정진석 의원은 윤석열과의 면담 직후 “장모는 타인에게 10원 한 장도 피해를 준 적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풍자화가 가능한, 또 다른 논란거리를 만들었다. 정말 윤석열다운 처신을 고려한다면, 장모 문제는 정면돌파해야 한다. 마냥 ‘정치 공작’이라거나 ‘어거지 수사’라고 강변해서도 안 된다. 물론 “부인을 사랑한 것이지 장모를 사랑한 것은 아니다”라는 이준석의 말도 나름 합리적인 견해다. 앞으로 윤석열 본인의 책임 있는 해명을 기대한다.
가장 쉬운 독학 노션 첫걸음
동양북스(동양문고) / 원정민 (지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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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원정민 (지은이)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주요 습관 중 하나는 기록이다. 기록함으로써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를 통해 정보가 기억에 더 잘 남기도 한다. 노션은 기록을 일원화하는 최상의 디지털 도구이다. 노션에 기록하면 검색이 가능하고, 탭별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디에 적었는지 몰라 헤맬 가능성도 줄어든다. 각종 링크, 파일, 사진, 동영상까지 정리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으며 같은 데이터를 표, 갤러리, 캘린더 등 원하는 형태로 바꾸어 볼 수도 있다. 이 책은 노션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다양한 활용법까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해설한다.Chapter 1 노션 시작하기 01 노션이 무엇인가요? 올인원 협업툴 노션 / 디자인이 감성적인 노션 / 엑셀이나 한글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데이터베이스 / 업무 또는 일상 데이터 정리에 편리한 노션 / 다른 프로그램들과 연결을 지원하는 노션 02 노션 설치하기 노션 회원가입 / 컴퓨터에 설치해 활용하기 / 모바일이나 태블릿에 설치하기 / 웹에서 노션 활용하기 03 노션 기본 설정 언어와 지역 변경하기 / 테마 설정하기 / 워크스페이스 설정하기 / 용도별 워크스페이스 생성&삭제 04 노션 요금제 노션 요금제 훑어 보기 / 개인 무료 요금제는 제한이 많을까? / 교육 계정을 통해 무료로 플러스 요금제 활용하기 토막 꿀팁 1 템플릿 복제하기 Chapter 2 노션 기본 기능 익히기 01 기본 기능 익히기 페이지 추가 / 아이콘 추가 및 변경 / 커버 추가 및 변경 / 하위 페이지 / 제목 / 전환하기 / 할 일 목록, 번호 매기기 목록, 글머리 기호 목록 / 토글 목록 02 메인 페이지 꾸미기 색 변경하기 / 단 나누기 / 페이지 옮기기,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기 / 페이지별 설정 / 콜아웃 03 다양한 블록 활용하기 수학 블록 / 링크 복사와 파일 첨부 / 코드 블록 / 목차 만들기 / 동기화 블록 / 페이지 링크 복사 / 간단한 표 만들기 / 버튼 / 구분선 / 범위 지정 토막 꿀팁 2 페이지 아이콘을 더 예쁘게 꾸미기 Chapter 3 데이터베이스로 노션 제대로 활용하기 01 표 보기로 노션 데이터베이스 기초 익히기 표 보기 생성 / 표 보기 속성 / 데이터베이스의 속성 / 꼭 알아야 하는 속성의 특징 / 정렬, 필터, 그룹화 02 다양한 보기 형태의 노션 데이터베이스 캘린더 보기 / 갤러리 보기 / 보드 보기 / 리스트 보기 / 타임라인 보기 / 속성을 보이게 설정하기 / 보기 추가로 노션 제대로 활용하기 / 데이터베이스 자동화 버튼 / 속성 데이터 일괄 변경 / 자동화 / 열 고정 토막 꿀팁 3 잦은 노션 업그레이드 대비하기 Chapter 4 협업&공유 기능 익히기 01 공유하는 방법 페이지 공유 / 초대하기&권한 부여 02 협업의 꽃, 멘션과 댓글 멘션 / 댓글 토막 꿀팁 4 노션은 모든 게 블록이다! Chapter 5 수식으로 엑셀처럼 활용하기 01 수식과 함수 기본 수식 / 반올림 함수 / if 함수 / 함수의 원리 익히기 / 날짜 함수 02 링크된 데이터베이스 링크된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03 관계형 속성과 롤업 관계형 속성 / 롤업 토막 꿀팁 5 헷갈리는 링크된 데이터베이스 vs 관계형 속성 완전 분석 Chapter 6 노션을 더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법 01 노션 페이지를 워드 문서처럼 출력하기 PDF로 내보내기 02 위젯을 활용해 메인 페이지를 풍성하게 만들기 indify.co 03 노션 AI 활용하기 노션 AI 알아보기 / 노션 AI로 원하는 데이터 만들어 가기 토막 꿀팁 6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노션하기 Chapter 7 다양한 노션 템플릿으로 삶의 질 높이기 01 나만의 템플릿 구축하기 나만의 예쁜 메인 페이지 / 일일 계획 관리 자동화 / 독서 기록 / 부동산 임장 / 개인 포트폴리오 / 날짜 계산 템플릿 / 회비 계산 템플릿 / 가계부 템플릿 02 일상 정리 템플릿 맛집 리스트 / 운동일지(헬스) / 운동일지(러닝) / 스마트 쇼핑 비교 / 수업 정리 템플릿 03 여행 템플릿 여행 계획 / 여행 다녀온 곳 정리 04 재테크 템플릿 매매일지 / 자산 정리 05 결혼 준비 템플릿 결혼식 결산 / 스드메 템플릿 / 결혼식날 템플릿 06 선생님을 위한 템플릿 디지털 교무수첩 / 동학년&같은 교과 선생님 협업 토막 꿀팁 7 검색으로 완성하는 노션핵심 기능 설명과 영상 강의, 실전 템플릿까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친절한 노션 해설서 ▪노션 핵심 기능을 쉽게 설명하는 정민쌤의 영상 과외가 곳곳에 QR로 들어가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기능 그 이상의 요긴한 Tip들을 풍부하게 실었습니다. ▪재테크 템플릿부터 결혼 템플릿까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템플릿들을 공유합니다. ▪예쁘게 꾸미는 법부터 검색 기능까지 알아 두면 쓸모 있는 토막 꿀팁으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수식부터 노션 AI 활용법까지 최신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추천글 (정민쌤 노션 강의 수강 후기) ▪flo******** 선생님 진짜 감동이에요 ㅠㅠ 평소에 굿노트, 엑셀, 한글, 아날로그 종이까지 온갖 것을 활용해서 쓰고 있던 것들을 노션 하나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뭐부터 시작할지 완전 기대됩니다..!! ▪ny****** 노션에 대해 아는 건 이름뿐이었는데, 이름 바꾸는 것 같은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동안 중구난방 포스트잇과 메모장에 흩어져 있던 수업자료들과 계획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hyu***** 업무에다가 개인적인 일까지 복잡하게 살면서 이런 생활을 정리해줄 것이 필요했습니다. 다이어리에 분야별로 정리도 해보고 색으로도 구분해 보았는데 그닥 맘에 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시간과 어붐 관리에 도움이 될까 했는데 노션은 완전 매력적입니다. 필요한 대로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어서요. 주변 선생님들에게도 소개했습니다. ▪ami***** 매번 이런 저런 자료들, 파일들, 일정 정리가 힘들었는데 너무 감사해요!! 설명이 쉬워서 따라가기 편했어요~○○ ▪ko******** 진짜 너무 유용합니다. 자료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곤란했는데, 노션 정말 최고예요. 지금 이렇게 배우는 게 너무 재밌네요. 일요일인데도 제가 이렇게 재밌어하면서 들을 수 있다니…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win***** 선생님!!!! 너무 유익했어요!!!!!! 기록중독인데 네이버 블로그, 솜노트, 다이어리 등등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기록해둔 것을 드디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생산적인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ㅎㅎㅎ 친절한 설명도 감사합니다. ▪rain** 다이어리 당장 버려도 될 것 같습니다. 연동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어려워서 감히 시도조차 못 해봤습니다.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 감사합니다! ▪kim****** 기업에서는 노션을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듣고 잘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혼자서는 막막해서 시도를 못해봤었어요. 그리고 항상 마음에 들지 않는 수첩 양식에 불만이어서 메모위젯이나 다른 방법으로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할 일, 일지 같은 것들을 관리했었는데 정말 실용적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글 (정민쌤 유튜브 댓글) ▪seong********** 덕분에 개념을 잡아가고 있어서, 조만간 제가 원하는 것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alex****** 좋은 예시로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eslk******** 와, 제가 접한 노션 설명 영상들 중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miss***** 전 영상 죽 봤네요. 정말 친절하게 필요한 것만 잘 설명된 것 같아요. 특히 관계형과 롤업 영상은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ewon****** 롤업 이해 안 가서 머리 아파했는데 한 번에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you**** 노션 입문인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학년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역시 짱입니다! ▪terry******** 노션 강의 중에 최고예요!! ▪hy**** 노션 입문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원하던 가로 연산 영상을 드디어 찾았네요. 정말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skr****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이제 저한테 맞는 강좌를 찾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따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까지 정복하는 그날까지 ▪ck8**** 다른 유튜버한테 어렵게 배우고 복습 차원에서 정주행 중인데 쉬운 설명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nb****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감탄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 유용한 팁입니다! 동료들과 1년 동안 자료 공유도 쉽게 했고, 3월부터 또 새롭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올리신 영상 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mo**** 노션 초보자입니다. 임배드 개념 활용방법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노션, 기초부터 가장 쉽게 체계적으로 배운다!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주요 습관 중 하나는 기록이다. 기록함으로써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를 통해 정보가 기억에 더 잘 남기도 한다. 노션은 기록을 일원화하는 최상의 디지털 도구이다. 노션에 기록하면 검색이 가능하고, 탭별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디에 적었는지 몰라 헤맬 가능성도 줄어든다. 각종 링크, 파일, 사진, 동영상까지 정리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으며 같은 데이터를 표, 갤러리, 캘린더 등 원하는 형태로 바꾸어 볼 수도 있다. 이 책은 노션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다양한 활용법까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해설한다. 노션 핵심 기능을 쉽게 설명하는 정민쌤의 영상 과외가 곳곳에 QR로! 노션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개인 메모 도구부터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생산성 도구이자 협업 도구이다. 활용성이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보니 개념과 기능 설명을 읽는 것만으로는 막상 활용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많은 실전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자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영상 강의를 책 속 곳곳에 QR로 수록했다. 책으로 이해한 것을 과외 받듯 영상 강의를 보며 실행하다 보면 막힘없이 노션을 활용하며 스마트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적재적소에 기능 그 이상의 요긴한 Tip들을 풍부하게 실었다! 로그인 코드가 전송되는 이메일 주소는 나중에 바꿀 수 있는 걸까? 영어로 설정되어 있는데 언어 변경에서 한국어라고 나오네. 어떡하지? 삭제된 페이지는 어떻게 복원하나? 단축키는 워드프로세서랑 다른가? 데이터베이스 제목에도 이모지를 넣을 수 있나? 기본 기능, 핵심 기능은 익혔어도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깔끔하게 그 궁금증을 풀어 줄 요긴한 Tip들을 풍성하게 실었다. 재테크 템플릿부터 결혼 템플릿까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템플릿 공유! 노션 템플릿은 사용자가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원하는 페이지를 만들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나만의 홈페이지, 나만의 웹사이드, 나만의 도서관, 나만의 디자인 레퍼런스는 물론이고 업무용, 협업용 템플릿까지 가능한 노션 템플릿을 활용하면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운동일지, 스마트 쇼핑 비교, 자산 정리, 회비 계산 템플릿 등 간단하고 바로 활용 가능한 22개 실생활 템플릿을 공유한다. 업그레이드된 수식부터 노션 AI까지 최신 기능 탑재! 노션은 수식으로 엑셀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업그레이드된 노션 수식은 물론 관계형 속성과 롤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노션은 또한 노션 AI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표 등 원하는 형태로 받을 수도 있고 번역 등을 요청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만들 수도 있다. 브레인스토밍, SNS 게시물 등 다양한 형태로 초안 작성을 요청할 수도 있고 코딩도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이 모든 노션 최신 기능을 실제 활용 예시와 함께 꼼꼼하게 다룬다. 기록을 일원화하는 최상의 디지털 도구, 노션! 개인 기록을 넘어 팀 단위 협업까지 노션 하나로 끝! 자동화 일일계획, 독서 기록, 포트폴리오부터 재테크 기록까지 성장하고 만족하는 삶, 지금 바로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성공한 사람들의 주요 습관 중 하나는 기록이다. 기록함으로써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를 통해 정보가 기억에 더 잘 남기도 한다. 노션은 기록을 일원화하는 최상의 디지털 도구다. 노션에 기록하면 검색이 가능하고 탭별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디에 적었는지 몰라 헤맬 가능성도 적다. 각종 링크, 파일, 사진, 동영상까지 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같은 데이터를 표, 갤러리, 캘린더 등 원하는 형태로 바꾸어 볼 수도 있다. 또한 노션은 페이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편집 권한을 부여해 협업하기도 편리하다. 업무적으로는 담당자별 업무 관리, 해야 할 일 관리, 일정 관리, 회의록, 각종 자료 정리까지, 개인적으로는 매매 일지나 부동산 임장 관리, 쇼핑 관리, 운동 기록, 감사 일기까지 노션의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노션의 기본적인 기능부터 가장 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도구 활용 매뉴얼에 그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아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 책은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내 것이 되는 실습서이자 워크북이다. 헷갈리거나 궁금증이 생길 만한 것들은 그때그때 보충 학습이나 심화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필자가 직접 만든 영상 과외가 곳곳에 QR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자동화 일일계획, 독서 기록, 포트폴리오, 재테크 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도 독자와 함께 만든다. 그 과정에서 템플릿을 수정할 수 있는 역량, 스스로 템플릿을 기획하고 만들 수 있는 역량도 길러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자동화, 업그레이드된 수식, 노션 AI 등 노션의 최신 기능에 대한 내용까지 탑재하여 더욱 편리하게 노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치매 완전 정복
북랩 / 박우동 (지은이) / 2023.02.03
17,000원 ⟶ 15,300원(10% off)

북랩건강,요리박우동 (지은이)
치매의 유형과 증상 그리고 어떻게 해서 치매가 회복될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치매에서 회복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관련된 요인들과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룬다.서문 1. 치매는 충분히 회복될 수 있고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 2.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3.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 제1장. 치매 이해에 도움이 되는 생물학적 기초 지식 1. 인간의 뇌 2. 피질의 영역과 그 기능 3. 뉴런 4. 신경전달 물질들 제2장. 치매의 분류와 특징 1. 치매의 정의 2. 보통 노화와 치매는 다르다 3. 치매의 유형 4. 치매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 5. 경도 인지 장애 제3장. 치매-대처와 예방 1. 어떻게 해서 회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가? 2. 예방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제4장. 치매-예방과 개선 요인 관리 1. 치매 예방과 개선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 (수면, 식사, 운동, 인지 활성화) 중 수면 2. 치매 예방과 개선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 (수면, 식사, 운동, 인지 활성화) 중 식사 3. 치매 예방과 개선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 (수면, 식사, 운동, 인지 활성화) 중 운동 4. 간단한 운동 제5장.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 ■ 기능 검사(speed check-1회) 1일(회) 2일(회) 3일(회) 4일(회) 5일(회) 6일(회) ■ 기능 검사(speed check-2회) 7일(회) 8일(회) 9일(회) 10일(회) 11일(회) 12일(회) ■ 기능 검사(speed check-3회) 13일(회) 14일(회) 15일(회) 16일(회) 17일(회) 18일(회) ■ 기능 검사(speed check-4회) 19일(회) 20일(회) 21일(회) 22일(회) 23일(회) 24일(회) ■ 기능 검사(speed check-5회) 25일(회) 26일(회) 27일(회) 28일(회) 29일(회) 30일(회) ■ 기능 검사(speed check-6회) ■ 기능 검사(speed check) 종합 그래프 작성 요령 ■ 기능 검사(speed check) 종합 그래프 ■ 계산 문제 정답표 ■ 추리 문제 정답표사칙연산과 암기 훈련 등 간단한 연습만으로도 치매를 정복할 수 있다! 『기억력 회복과 건망증 탈출』 시리즈의 저자가 알려 주는 치매 완전 정복 프로젝트! 아는 사람의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지갑이나 열쇠 등을 둔 곳을 몰라서 찾는 일이 늘어난다. 약속을 잡고서 날짜를 깜박하거나 하려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런 사실들을 건망증 정도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유전에 의해서 치매가 발병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 따라서 치매는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고, 또한 치매라 하더라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외국 연구들은 환경과 생활 습관을 바꾸고 지속적으로 인지 활성화 활동을 유지해 간다면 붕괴된 정보 네트워크가 새로운 통로의 연결에 의해서 복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치매의 유형과 증상 그리고 어떻게 해서 치매가 회복될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치매에서 회복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관련된 요인들과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룬다.노화에 의해서 잊는 것은 체험한 사건의 일부를 잊는 것이다. 사건은 기억하고 있다. 단서가 주어지면 생각해 내는 경우가 많다. 잊었다는 자각도 있다. 한편으로, 치매는 체험 자체를 잊고 그 자각도 없다. 치매가 더 진행되면 시간이나 장소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치매도 마찬가지다.확실하게 머리를 써서 활동하면 뇌는 활성화되고 쇠약해졌던 힘이 소생한다. 어느 정도로 뇌를 사용하는가는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치매(이상 단백질의 축적, 신경 세포의 감소)에 영향이 있는 주요 요소 중 식사 수면 운동에 대해서는 다소의 인식을 가지고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지 활성화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신경 세포의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해 나아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
카논(CANON) / 조유영, 김주욱, 이찬옥, 박초이, 김영석 (지은이) / 2024.11.18
9,900원 ⟶ 8,910원(10% off)

카논(CANON)소설,일반조유영, 김주욱, 이찬옥, 박초이, 김영석 (지은이)
도서출판카논의 두 번째 피처링 시리즈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feat.죽음』에서 묵직하고도 근원적인 질문 ‘죽음’을 탐구했다면 이번 작품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다섯 편의 소설을 모았다. 한때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초월해 무한한 사랑, 소중한 이들과의 인연 그리고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따스한 것들의 상징이 되어 오로라처럼 우리들 마음에 너울거렸던 적이 있다. 거리 곳곳에서 캐럴이 울렸듯 아련하고도 소중한 뭔가가 손에 잡힐 듯 지척에 있다고 믿었던 시절은 이제 지나버렸다. 그러나 우리들 마음엔 여전히 그 빛바랜 기억의 폴더가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것을 안다. 다섯 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하나의 주제, 각각의 서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인지 그 가치를 되새겨봄과 더불어 지난 시절의 추억과 마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록 ‘단맛 없는’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될 지라도.서문 마스의 크리스 불꽃 종소리 크리스마스를 훔치다 굿바이, 가을의 크리스마스 푸른빛 도깨비불소설의 주제가 될 수 있는 그 모든 것에 대한 탐구 하나의 주제, 각자의 서사 도서출판카논의 두 번째 피처링 시리즈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feat.죽음』에서 묵직하고도 근원적인 질문 ‘죽음’을 탐구했다면 이번 작품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다섯 편의 소설을 모았다. 한때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초월해 무한한 사랑, 소중한 이들과의 인연 그리고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따스한 것들의 상징이 되어 오로라처럼 우리들 마음에 너울거렸던 적이 있다. 거리 곳곳에서 캐럴이 울렸듯 아련하고도 소중한 뭔가가 손에 잡힐 듯 지척에 있다고 믿었던 시절은 이제 지나버렸다. 그러나 우리들 마음엔 여전히 그 빛바랜 기억의 폴더가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는 것을 안다.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를 통해 희미하게 남아 있는 그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보기 바란다. 흙투성이였든,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던지 개의치 말고. 어쩌면 가장 소중한 건 당신 자신의 그 모습 그대로일지도 모르니…. <마스의 크리스> 조유영 작가는 화성에 남겨진 안드로이드형 AI를 화자로 내세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우리에게 묻고 있다. 혼자 남겨진 채 생명이 사라진 폐허의 지구, 그 지구가 한 점의 모습으로 쓸쓸히 태양 주변을 유영하는 ‘일면통과’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 공허한 시선은 창백한 푸른 점, 그 안에서 우리가 향유했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더듬어 보는 듯하다. 김주욱 작가의 <불꽃 종소리>는 러·우크라이나 전쟁을 전면에 등장시켜 우리에게 개개인의 삶의 의미와 연결된 공동체 정신이란 무엇인지 묻는 듯하다. 지금도 러·우 전쟁, 중동전쟁은 먼 이국의 땅에서 여전히 개인의 삶을 망가트리고 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다. 누군가는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고 있는 동안에도 아마 그러할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훔치다>에 등장하는 화자는 예수처럼 마구간에서 태어났다. 그는 많은 것을 훔친 존재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될 뻔 한 여자를 속임수로 뺏기도 했으며 운으로 얻은 학벌을 이용해 타인의 환심을 사기도 한 그런 인물이다. 이물스럽기도 동시에 ‘우리’를 닮은 남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거의 모든 것을 부정하며 살았지만 그에게도 남겨진 것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마주한 한 여자 그 여자 사이에 생긴 아이, 녹담을 통해. 박초이 작가의 <굿바이, 가을의 크리스마스>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진정으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 과정 속에서 화자는 속박의 관계는 결국 스스로를 아프게 할 뿐이라는 걸 말하는 것만 같다. 친구인 듯 친구가 아닌 듯한 지인 가을의 제안으로 솔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 화자,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당당히 마주하게 될까? 어디선가 "I wish my own self Merry Christmas"라고 외치는 듯하다. 김영석 작가의 <도깨비불>은 이 세상에 특별한 게 존재한다고 믿었던 시절의 꿈에 대해, 그 시절 삶에 대한 뜨거운 마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때 있었다 한들, 도깨비불은 이미 사그라든지 오래일까….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때로 어딘가 현실을 초월해 ‘존재했으면 하는 것들’이 남아 있기를 꿈꾸기도 한다. 비록 하룻밤의 꿈일지라도. 다섯 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하나의 주제, 각각의 서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인지 그 가치를 되새겨봄과 더불어 지난 시절의 추억과 마주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비록 ‘단맛 없는’ 슈가 제로 크리스마스가 될 지라도.한때 거리에 캐럴이 울려 퍼지고 세상은 정체모를 환희와 즐거움으로 충만했던 날들이 있었다.당신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이었을까?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속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폴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그 폴더를 열어 보진 않았지만, 삭제되진 않은 채로.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또는 크리스마스를 전면에 내세운 다섯 편의 소설이 화이트크리스마스의 흰 눈처럼 당신의 어깨 위로 떨어져 내릴 것이다. 쌓인 눈을 털지 말고 가만히 가슴에 손을 대보기를, 추억의 폴더가 당신 마음속에서 열리기를…. 기쁨과 슬픔, 혹 씁쓸함일지라도 의미 있는 순간으로 당신 마음에 쌓이기를.서문 中
나는 브랜딩을 호텔에서 배웠다
21세기북스 / 정재형 (지은이)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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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정재형 (지은이)
호텔을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150군데 넘는 호텔에 방문한 사람이 있다. 그는 퇴직금을 포함해 모아둔 돈을 호텔 숙박비로 탈탈 털어버렸다.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무모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그는 호텔 리뷰를 통해 퍼블리 인기 콘텐츠 1위, 브런치 누적 조회수 220만 회를 달성했고, 유명 가구회사와 협업을 통해 양양과 이천에 두 스테이를 지었으며, 모듈러 호텔 브랜드 ‘아우토프’와 카페 ‘이드커피’의 대표이자 5만 명이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호텔 리뷰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인 정재형은 이제 호텔의 지원을 받으며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이 성공적인 변신은 그가 몰두한 대상이 호텔이기에 가능했다. 생각해보면 호텔 숙박이란 비이성적인 소비처럼 느껴진다. 체크인을 15시, 체크아웃을 다음 날 12시라고 한다면 1박을 하는 동안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은 24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쓰고도 하루보다 짧은 시간이 지나면 손에 남는 것이 없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호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호텔은 짧은 시간 안에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마케팅 장치를 사방팔방에 숨겨두고 압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 브랜딩, 마케팅 등 어느 분야에 종사하더라도 호텔의 시스템에서 당장 접목할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공간 설계를 기획하는 사람, 비싸도 잘 팔리는 마케팅 법칙이 궁금한 사람을 위한 호텔이 어떻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는지, 기꺼이 지갑을 열게 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한 캔에 6천 원인 호텔 콜라는 누가 먹는 것인지, 오늘날의 호텔이 수영장의 목숨을 거는 이유 등 호텔에 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분석은 롯데, 신라, 힐튼 등 전통적인 호텔 강호부터 오늘날 국내 곳곳 가장 ‘힙’한 호텔까지 사례로 등장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마케팅 전략의 최첨단을 달리는 호텔이 고객을 유혹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은 물론, 다가오는 휴가에 어느 호텔을 갈지 정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안할 것이다.프롤로그 - 사비 털어 호텔 150군데 넘게 다닌 사연 Floor 01 호텔에 메이킹 머니 비밀이 숨어 있다 [메이킹 머니 인사이트 01] 우리가 그 돈을 주고 호텔에 가는 이유 [메이킹 머니 인사이트 02] 호텔은 현대인의 병원이다? [메이킹 머니 인사이트 03] 비일상을 향한 열망과 욕망 [메이킹 머니 인사이트 04] 호텔 안에 메이킹 머니 비법이 숨어 있는 이유 Floor 02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메이킹 머니 시스템 01] 단 3초 만에 유혹하는 호텔의 기술 [메이킹 머니 시스템 02] 신념이 밥 먹여주는 이야기 [메이킹 머니 시스템 03] 심각한 예약 전쟁이 벌어지는 유스호스텔의 비밀 [메이킹 머니 시스템 04]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법 [메이킹 머니 시스템 05] 하던 거 할지, 새로운 거 할지 고민일 땐 이렇게 Floor 03 천재적인 발상은 한 끗 차이에서 시작된다 [메이킹 머니 시스템 06] 고객 스스로 1회용품 안 쓰게 만든 천재적 발상 [메이킹 머니 시스템 07] 폐교가 숙소로 바뀌면 벌어지는 일 [메이킹 머니 시스템 08] 호텔 객실에 있는 침대, 싹 치워라 [메이킹 머니 시스템 09]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을 용기 [메이킹 머니 시스템 10] 죄송하지만 어린이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Floor 04 또 오고 싶게 만드는 의외로 간단한 방법들 [메이킹 머니 시스템 11] 자랑할 만한 이야깃거리를 흘린다 [메이킹 머니 시스템 12] 대한민국에 이런 호텔 없습니다 [메이킹 머니 시스템 13] 가격을 열 배 높여도 줄을 서는 기적 [메이킹 머니 시스템 14] 자꾸 생각나게 하는 선한 가스라이팅 [메이킹 머니 시스템 15] ‘웰컴’보다 더 필요한 건 ‘굿바이’ Floor 05 어떻게 상대방을 ‘은근하게’ 유혹할 수 있을까 [메이킹 머니 시스템 16] 호텔 콜라는 왜 한 캔에 6,000원일까 [메이킹 머니 시스템 17]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이유 [메이킹 머니 시스템 18] 눈에 보이지 않는 걸로도 유혹하는 방법 [메이킹 머니 시스템 19] 인간이 사라질수록 그리워지는 것 에필로그 - 3년간 수백 번 체크아웃하고 나니 알게 된 것들★★★ 퍼블리 인기 콘텐츠 1위, 브런치 누적 조회수 220만 회 3년간 호텔 150군데 넘게 다니며 발견한 3초 만에 고객을 사로잡는 호텔의 마케팅 전략 대공개! 호텔이 브랜딩의 교과서인 이유 다시 찾게 되는 공간의 23가지 법칙을 밝힌다! 모든 마케팅 법칙이 총동원된 치열한 각축장인 호텔 머물고 싶게 만드는 숨겨진 ‘디테일’을 밝힌다! “지갑이 열리는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을 상상해보자. 네모반듯한 직사각형 건물이 아닌 독특한 건물 외형부터 일상과는 다른 체험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높은 층고와 좋은 향, 잔잔한 음악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친절한 응대를 받으며 객실로 들어가 푹신한 침대에 몸을 누이면 ‘이게 힐링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호텔을 찾아보며 망설였던 숙박 비용에 관한 걱정은 눈 녹듯 사라진다. 여기서 만약 당신이 진정한 마케터라면 단순히 기분 좋다고만 생각할 게 아니라 이렇게 물어야 한다. ‘왜 우리는 호텔에서 행복하다고 느낄까?’ 호텔 세우기를 목표로 3년 동안 150군데 넘는 호텔을 다닌 저자는 이 지점을 탐구했다. 호텔은 투숙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첫인상부터 끝인상까지 완벽하게 설계하고, 단 한 순간도 고객을 홀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호텔에서는 평소보다 씀씀이가 커지고, 소비하면서 품위와 권위를 챙긴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고객을 홀리는 호텔의 장치를 분석하면 당장 삶과 비즈니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쏟아진다. 호텔이 온갖 마케팅 장치를 사방팔방에 숨겨 놓은 마케팅 전략의 결정체라고 말하는 이유다. 특히 사람이 모여들게 하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호텔에서 큰 영감을 받을 것이다. 호텔은 1박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기에, 더욱 압축되고 밀도 있는 장치들을 사용한다. 게다가 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 ‘휴식’이라는 호텔의 제1원칙을 깨트릴 수도 있기에, 세심하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이런 디테일을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기 쉽다. 저자는 언젠가 호텔을 세우기 위해 호텔 안의 요소를 잘게 쪼개어 분석했다. 총 23가지로 정리한, 호텔이 투숙객을 만족시키고 ‘팬’을 만들어 결국에 돈을 버는 법칙을 따라가다 보면 호텔이 브랜딩의 교과서이며 마케팅 전략의 결정체라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지갑이 열리는 치트키, 호텔을 보면 알 수 있다! 호텔 리뷰 300개 쓰면서 깨달은 브랜딩 황금률 한 캔에 6천 원인 콜라는 어떤 부자가 마시는 걸까? ‘미니바를 관리하는 인건비가 들어가니 당연히 비싸다’라고만 생각하면 1차원적인 생각이다. 비싼 미니바 가격은 ‘차라리 제대로 된 호텔 바에 가야지’라는 생각을 유도한다. 이처럼 호텔은 고객의 무의식을 공략하여 행동을 유도하는 기술을 호텔의 역사 내내 발전시켜 왔다. 브랜딩,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환상과 욕망을 심어 유혹하는 법 ▲재방문율을 높이는 법 ▲브랜드의 룰을 따르게 하는 법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유혹하는 법 ▲가성비를 따질 수 없는 경험을 만드는 법 등을 호텔은 이미 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머리가 복잡해져 ‘호텔은 그냥 아무 걱정 없이 최고로 편안하게 지내려고 돈을 쓰는 공간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호캉스’도 배경지식이 있다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미니바의 사례처럼, 동행한 사람에게 지식을 뽐내기도 좋다. 〈아이즈매거진〉 등 현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필진으로도 활동하는 저자가 소개하는 전국 곳곳에서 가장 화젯거리인 호텔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들다는 ‘월악산유스호스텔’, 폐교를 숙소로 탈바꿈한 ‘오월학교’, 부산을 잘 안다는 사람만 찾는다는 ‘굿올데이즈호텔’ 등의 사례는 호텔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도 호기심이 생기기 충분하다. 특히 기획, 브랜딩,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아직 호텔에 큰 관심을 가져본 적 없었던 사람이라면 분명 새로운 안목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세 가지 이유를 ‘아 그렇구나’하고 넘길 게 아니라 실전에 적용해야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150곳의 호텔을 돌아다니고 깨달은 고가 호텔의 유혹 시스템이자 메이킹 머니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다. 이것을 여러분의 삶, 여러분의 브랜드에 응용해야 진짜 빛을 발휘한다. 지금 잠깐 읽던 것을 멈추고 여러분이 운영하고 공간 혹은 브랜드에 대입해보기 바란다.【Floor 1 호텔에 메이킹 머니 비밀이 숨어 있다】 아무나 쉽게 갖지 못하는 ‘강점’이 있으면 숨기지 말고 무조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는 게 중요하다. 강점을 더 자주 어필해 온리원으로 쐐기를 박는 것이다. 대체재가 사라지기에 가격 경쟁력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다. 사람들은 희소한 경험을 위해 스스로 지갑을 더 활짝 연다. 【Floor 2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