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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는 가문 망하는 집구석
은혜출판사 / 한의택 지음 / 2010.01.20
12,000
은혜출판사
소설,일반
한의택 지음
성경의 사무엘서에 나와 있는 망하는 제사장과 세움 받는 제사장, 버림받은 왕과 쓰임 받은 왕에 대해 이야기한 책. 복을 받은 개인과 가문과 민족, 저주받은 개인과 가문과 민족들을 알려주고, 사무엘서를 통해 하나님의 복 받는 가문이 되는 길을 제시한다.머리말 Chapter 1 기도로 가문을 일으킨 여인 Chapter 2 하나님을 경멸이 여기는 가문은 패망한다 Chapter 3 명문 가정은 교육의 계대가 끊어지지 않는다 Chapter 4 끝을 잘 맺는 지도자가 성공한 지도자이다 Chapter 5 당신은 상황 윤리자 입니까? Chapter 6 인본주의 신앙에는 짐승의 소리가 난다 Chapter 7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쓰신다 Chapter 8 하나님은 훈련된 자를 쓰신다 Chapter 9 좋은 친구를 갖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Chapter 10 고난 가운데서도 삶의 원칙이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 Chapter 11 죄는 꿰미가 차면 심판이 온다 Chapter 12 흥하는 가문 망하는 집구석 Chapter 13 지혜로운 여인이 가문을 세운다 Chapter 14 죄의 파괴력 Chapter 15 한을 맺게 하면 재난이 온다 Chapter 16 살인자의 가문은 재난이 따라붙는다 참고도서하나님이 쓰시는 역사에는 우연은 없고 섭리만 있을 뿐이다. 성경에는 축복과 저주의 흐름이 있다. 그 흐름에 따라 복을 받은 개인과 가문과 민족이 있고, 저주받은 개인과 가문과 민족이 있다. 특별히 사무엘서에는 망하는 제사장과 세움 받는 제사장, 버림받은 왕과 쓰임 받은 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가문이 자손 대대로 복 받는 가문을 세울 기회가 될것이다.
[큰글자도서] 춥고 더운 우리 집
한겨레출판 / 공선옥 (지은이) / 2022.01.05
27,000
한겨레출판
소설,일반
공선옥 (지은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공선옥의 산문집. 집이란 무엇일까?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집이란 어떤 집이어야 할까? 집주인 곁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 견디는 것이 집의 본분일까. 가지고 있다가 값 오르면 팔고 나올 부동산으로서의 집이면 정말 되는 걸까. 집이란 곳은 떠나야 한다고만 생각했던 저자는 고향 곡성을 떠나 광주로 여수로 춘천으로 전주로 일산으로 심지어 독일 베를린까지 갔다가 온 후에야 죽을 때까지 살 집을 찾아 고향 근처 담양으로 내려온다. 산문집 <춥고 더운 우리 집>에는 50여 년에 걸친 그 긴 세월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곡진하게 담겨 있다. 한 작가의 가슴속에 내밀하게 축적되어 있던 집에 대한 기억은 가족의 공간이자, 살림의 공간이자, 상처의 공간이자, 성장의 공간이었던 우리 저마다의 기억의 집을 불러낸다. 우리 안에서 그 집은 서향집처럼 늘 춥고 덥다. 우리는 그 집에 들어가서 ‘내가 우리 동네, 우리 집이 아닌 곳에서 나고 자랐다면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며, 그 공간과 시간들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돌아본다.들어가며 … 8 1부 나의 집과 시간들 구렁이가 달걀을 깨물어 먹는 집 … 18 내 미운 부로꾸집 … 27 아궁이에 물을 푸며 책을 읽다 … 35 붕붕거리는 식당 방 … 45 울음으로 꽉 차서 매정한 방 … 54 기린처럼 긴 집 … 63 2부 집을 찾아서 내 집은 어디에 1 … 74 내 집은 어디에 2 … 84 내 집은 어디에 3 … 92 집이란 무엇인가 1 … 101 집이란 무엇인가 2 … 110 다시 미운 우리 집 … 123 3부 밥이나 집이나 한가지로 수북이조(水北二條) … 134 염천시하(炎天時下) … 141 강감찬 장군의 특등 병사 … 146 무시잎삭 … 151 밭 가운데 소파에서 … 156 간첩처럼 숨어서 귀신처럼 기도하는 할머니 … 162 그런 데 … 178 아무 일 없이 기차역으로 가자 … 183 꼭 저 같은 애 낳아봐야 … 190 내 인생의 밥 한 끼 … 196 말의 온기 … 203 세상 모든 아가 … 209 꿈속의 가족 … 214 내 글쓰기의 첫날 … 219 빗자루가 운다 … 228 밥이나 집이나 한가지로 … 234외롭고 간절해서 애틋한 우리가 거쳐 온 세상의 모든 집에게 에세이스트 김신회, 작가 김혼비 추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공선옥의 신작 산문집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일까?” “지금의 나는 몇 개의 집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내가 살았던 공간과 시간, 행복했거나 불행했던 기억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순간들을 향한 소설가 공선옥의 진솔한 고백 나에게 내 집이란 어떤 집인가. 내게 내 집이란 어떤 집이어야 하는가. 내게 집이란 무엇인가. 어디로 떠나도 언제고 돌아올 수 있는 집, 나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내 물건들이 편히 자리 잡고 있는 공간, 그곳이 내 집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가지고 있다가 값 오르면 팔고 나올 ‘부동산’이 아닌, 비 오는 날의 우산으로서의 집. 눈 오는 날의 베이스캠프. _본문 중에서 집이란 무엇일까?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집이란 어떤 집이어야 할까? 집주인 곁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 견디는 것이 집의 본분일까. 가지고 있다가 값 오르면 팔고 나올 부동산으로서의 집이면 정말 되는 걸까. 집이란 곳은 떠나야 한다고만 생각했던 저자는 고향 곡성을 떠나 광주로 여수로 춘천으로 전주로 일산으로 심지어 독일 베를린까지 갔다가 온 후에야 죽을 때까지 살 집을 찾아 고향 근처 담양으로 내려온다. 산문집 《춥고 더운 우리 집》에는 50여 년에 걸친 그 긴 세월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곡진하게 담겨 있다. 한 작가의 가슴속에 내밀하게 축적되어 있던 집에 대한 기억은 가족의 공간이자, 살림의 공간이자, 상처의 공간이자, 성장의 공간이었던 우리 저마다의 기억의 집을 불러낸다. 우리 안에서 그 집은 서향집처럼 늘 춥고 덥다. 우리는 그 집에 들어가서 ‘내가 우리 동네, 우리 집이 아닌 곳에서 나고 자랐다면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며, 그 공간과 시간들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돌아본다. 《춥고 더운 우리 집》은 《마흔 살 고백》 이후 12년 만에 출간되는 소설가 공선옥의 신작 산문집이다. 1부와 2부로 이어지는 열두 개의 산문에는 조금은 가난하고 메마른 풍경이지만 더없이 푼푼한 집에 대한 기억들이 간절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져 있다. 저자가 어릴 때 살았던 세 칸 초가집에서의 어머니와의 추억에서 시작해, 아버지가 손수 지은 부로꾸집(블록집)을 지나,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광주에 가 처음 언니와 살았던 식당 방과, 여공이 되어 살았던 서울의 봉제 공장 기숙사를 넘어서, 저자가 직접 땅을 보러 다니다가 그저 ‘수북’이란 단어가 좋아 불쑥 버스에 올라타 처음 가보았던 담양 수북과, 그곳에 손수 집을 짓기까지의 집에 대한 긴 이야기가 차곡차곡 담겨 있다. 3부에는 저자가 지금 살고 있는 담양 수북의 이야기, 특히 시골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엉뚱했고 늘 밭에서 살았던 저자의 엄마 이야기가 나온다. 1부와 2부, 그리고 3부의 스물여덟 개의 산문을 읽으면서 우리들은 “내가 우리 동네, 우리 집이 아닌 곳에서 나고 자랐다면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내가 태어나 자란 지리적 조건들과 시간적 의미들이, 지금의 나에게 어떻게 작용했는가’를 되새기고,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지점에까지 다다른다. 집이 부동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집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이 산문집은 ‘집’에 대해,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집의 아름다움과, 집의 따뜻함을 기억해내고, 소박하고, 진실한 것에 대해, 그 위대함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집다운 집’을 꿈꾸고 있다면, ‘나에게 집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춥고 더운 우리 집》을 읽는 모두가 자신 안의 오롯이 존재하고 있던 집의 모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혼비가 추천의 말에서 쓴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인생의 책’이 될 것이고,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추천의 말에서 그랬듯이 책을 다 읽고 난 우리의 마음속에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튼튼한 집 한 채가 생기게 될 것이다. 봄날처럼 따뜻한 과거이기도 하고, 현재이기도 하고, 미래이기도 한, 눈 오는 날의 베이스캠프 같은 집이.자취방 대문을 들어서면서 나는 시골과 다른 그 집의 풍경 앞에서 좀 망연한 기분이었다. 저 많은 방들 중에 내가 들어갈 방이 어디인가, 일별할 시간이 좀 필요했다. 방은 이미 나보다 먼저 광주로 나온 언니가 살고 있는 방이었다. 그러니까, 그 방은 이제부터 10년이 넘는 기나긴 기간 동안 내가 떠돌 무수한 방, 집이 아니라, 방들 중 첫 번째 방이었던 것이다. 그 집은 내가 나중에 본 주말드라마 〈아들과 딸〉에 나왔던 집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그 드라마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왜 우리들의 자췻집들은 다 비슷한가, 하는 것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서 무서운가? 인생이 무서운 것은 무슨 일이 반드시, 기필코 일어나서인 게라고만 여겼다. 그러나 20년 만에 그곳, 복도가 기린처럼 긴 집에 가보고서 알았다. 20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도 인생이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순하디순한 전라도 엄마들 말은 말이 아니라 꽃 같았다. 채송화나 봉숭아 같았다. 애기들한테 아가라고 부르면서도 곧잘 높임말 비슷하게 하신가체를 썼다. 뭐뭐 허신가아, 울애기 추우신가, 더우신가. 또 뒷말에 뭐뭐 ‘하소와’라고 했다. 학교 파허고 핑 오소와. 집안일이 바쁘니 학교 끝나면 빨리 오라는 뜻이다. 예전에 나는 이 세상의 엄마들은 다 우리 엄마(들)처럼 말하는 줄 알았다. 흙 묻은 머릿수건을 급하게 벗으며, 오메 울 애기 배고파서 기함 드시겄네에, 급하게 젖을 물리던 엄마들만 봐와서인지는 몰라도 전라도 말을 쓰지 않는 엄마들한테는 왠지 정이 안 갔다. 그렇게 정이 담뿍 든 말을 쓰는 전라도 엄마들은 아이들을 ‘애기’라고 불렀다. 크든 작든, 모든 아이들한테, 내 아이뿐 아니라 모르는 아이한테도, 그 자식들이 스무 살이나 서른 살이 되었어도 전라도 엄마들은 아가, 라고 했다. 자식이 마흔 살, 쉰 살, 환갑이 지나도 팔순, 구순 엄마들은 다 늙은 자식한테, 악아, 어디 갔다 인자 오신가아, 당신들의 손으로 자식의 찬 손을 비비고 뺨을 비빈다. 오메오메, 이것이 먼 일이당가, 손도 차고 뺨도 차네, 얼릉 들어소와, 얼릉 들와.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피아노 동요집 : VERY EASY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엮은이) /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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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엮은이)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피아노 동요집은 피아노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스테디한 베스트 동요부터 최신 인기 동요, 애니메이션 OST를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바이엘, 체르니 과정표에 맞추어 동요집에서는 처음으로 3개의 난이도로 구성하였으며 바이엘 초반~체르니100 난이도로 편곡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다. 곡마다 가사에 맞는 귀여운 빼빼로 프렌즈 일러스트를 삽입하였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쉬는 시간 페이지와 함께 귀여운 연습 체크 그림을 수록하여 피아노 연주의 성취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돌아돌아 달 맛있는 간식 똑같아요 새 신 내가 찾는 아이 숲속의 음악가 씨앗 간다 간다 당근쏭 멋진 눈사람 몰래 들어와서는 노래하자 춤추자 밀림으로 산중호걸 숲속 작은 집 어린 송아지 삐뽀삐뽀 경찰차 원숭이 머리 어깨 무릎 발 나는 콩이에요 허수아비 아저씨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도롱뇽 간식송 아빠 힘내세요 라면송 꼬부랑 할머니가 바나나 차차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보물 쉬어가기 안마를 합시다 하얀 나라 뚱보 아저씨 호키포키 높임말 친구 Let It Go -애니메이션 <겨울왕국1> OST- 염소 4만원 당근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 OST- 꿈을 찾아서 -애니메이션 <메카드볼> OST- 문어의 꿈 내 똥꼬는 힘이 좋아 똥 밟았네 슈퍼 참치 Beauty And The Beast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OST-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대통령 노무현, 한국 정치에 무엇을 남겼나?
이담북스 / 박용수, 채진원, 이송평, 조기숙, 이소영, 김종철, 정태호 (지은이)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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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채진원, 이송평, 조기숙, 이소영, 김종철, 정태호 (지은이)
‘실패한 대통령’이란 표지는 노무현이란 정치가에게 과연 올바른가? 대화와 타협, 공존을 믿었던 공화주의자이자 민주주의자, 불의에 맞선 개혁가이자 설득과 제도, 헌법에 충실했던 법치주의자, 지역 구도를 뒤흔들며 정당 재편을 이끈 정치 엘리트, 정책적 관행을 벗어나 재정 개혁을 이끌고 완성했던 혁신가. 한국 정치의 희망과 좌절, 노무현 대통령 그의 리더십과 성과를 올곧이 바라보다. 그가 이루려 했던 목표와 그가 이룬 성과 그리고 그가 넘지 못했던 한계. 세간의 성급한 평가를 넘어, 대통령 노무현이 남긴 정치적 자산과 한국 정치의 숙제를 다시 발견한다. 추천사 _노무현재단 이사, 노무현시민학교장 천호선 서문 01 노무현 대통령의 공화주의적 정신: 분권과 자율, 대화와 타협, 시민 참여 _채진원 1. 정쟁 극복에 대한 노무현의 화두는 여전히 유효한가? 2. 노무현의 ‘성숙한 민주주의론’에서의 공화주의 정신 3. 대화와 타협의 공화주의 정신: 대연정과 새마을 운동 4. 대화와 타협의 공화주의 정신: 제3의 길과 연대 임금제 5. 계승해야 할 노무현 정신의 핵심 가치와 유산 02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전략 _이송평 1. 노무현의 유산 2. 민주주의 전략 이해의 기초 3. 노무현의 정치적 삶 4. 노무현의 민주주의 전략 5. 노무현의 좌절과 좌표 03 노무현 대통령의 도전과 한국 정당 체계의 재편성: 지역에서 이익으로 _조기숙 1. 정당 재편성과 노무현 효과 2. 정당 재편성 이론과 한국적 적용을 위한 모형 3. 한국 정당 체계의 역사적 변동과 노무현의 역할 4. 한국 정당 체계 변화2(002~2007)의 경험적 증거 5.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경계에서 04 노무현 대통령의 소통 혁신과 언론 개혁_ 이소영 1. 노무현의 소통 혁신을 소환하며 2. 노무현의 변혁적 리더십과 언론관 3. 참여정부의 소통 환경 4. 노무현의 소통 혁신과 장벽 5. 노무현의 소통 혁신과 언론 개혁이 한국 정치에 남긴 것 05 노무현 대통령의 입헌주의 정치 담론_ 김종철 1. 민주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정치 담론의 문제점 2. 정치 담론 헌법화의 이념적 기초와 유형 3. 노무현 정부 시기 주요 헌법 담론의 사례와 정치 담론적 의의 4. 노무현식 정치 담론의 헌법화가 한국의 민주주의에 남긴 교훈 06 노무현 대통령의 헌정 질서 수호: 대통령 선거 중립 논쟁을 중심으로 _정태호 1. 대통령 선거 중립 의무의 덫에 걸린 소수파 대통령 2. 노무현의 선거 중립 위반 사건 3. 공직선거법 제9조 제1항의 부조리성과 그에 대한 합헌적 해석 4. 대통령 선거 중립 의무의 위헌성 5. 노무현이 한국 정치에 남긴 유산 07 노무현 대통령의 재정 혁신: 재정, 관료 정치를 벗어나다 _박용수 1. 예산 편성 방식에 주목하는 이유 2. 노무현 대통령의 인식 3. 재정 혁신 추진 과정 4. 기존 재무 행정 시스템의 특성 5. 노무현 정부 재정 혁신의 주요 내용 6. 노무현 정부 재정 혁신의 효과 7. 노무현 정부 재정 혁신의 의미와 한계 미주 참고 문헌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 이후 20년, 한국 사회는 그를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가? 지난 11월, 한국정책과학원은 대선을 앞두고 역대 대통령의 호감도와 업적에 대한 여론 조사를 진행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호감 가는 대통령 2순위였다(24%). 그러나 그를 가장 업적이 많은 대통령으로 뽑은 이는 그것의 삼 분의 일도 되지 않았으며(7.2%), 민주 계열 중에는 김영삼 대통령을 제외하면 꼴지였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인물이지만 충분한 결과를 내진 못했던 대통령. 정치인 노무현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아마도 이렇게 요약된다. 한국 정치가 이른바 ‘노무현 정신’을 말 그대로 정신론으로만 (심지어 그를 탄핵했던 이들조차 이따금 긍정적으로) 소모하는 경향이 큰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한국 사회를 바꾸고자 했던 그의 의지를, 그가 상징하는 사람들의 바람과 믿음을 이어가는 것. 그러나 동시에 그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 노무현을 지지하건 반대하건, 이것이 현재 한국 정치에서 그가 의미하는 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를 꼭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 반면교사로조차 언급되지 않는 대통령들이 얼마나 더 있는지 생각해 보라. 게다가 이것은 사람들이 노무현의 ‘성공’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보여 주지 않는다. 단지 사람들은 그의 좌절을, 그가 보여 준 길을 가는 어려움을, 그 끝이 얼마나 멀리 있는지를 더 잘 알고 있을 따름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노무현의 성공과 실패에 같은 정도로 관심을 두지 않음은 사실이다. 20년이 지나 대통령 탄핵이 실현되었으며, 그를 조롱하고 무시했던 기득권과 언론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뤄지는 현재에도 그렇다. 그와 일정 부분 선을 긋거나 그를 극복하려는 정치적 지형 때문일 수도, 그가 겪은 곤란과 비극에 대한 부채 의식을 잊지 않기 위해서일 수 있으리라. 좀 더 현실적으로는, 아마도 그것이 꽤 오랫동안 사회와 정치, 여론 영역에서 무척이나 대대적이고 극적으로 홍보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임기를 비롯한 정치 인생에서 노무현은 많을 일을 해냈다. 단지 모든 일에 성공하진 못했을 뿐이다. 노무현재단에서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민주주의 리더십 연구회의 이 세 번째 책은, 노무현 개인이 아닌 정치인으로서의 그를 평가하고 기울어진 균형추를 맞추고자 한다. 이것은 그러나 노무현의 실패에 대해 눈감거나, 그것을 온전히 시대의 탓으로 돌리거나, 정치인으로서의 그를 이상화하려는 시도는 아니다. 저자들은 노무현이 정치인이자 대통령으로서 이룬 정치적, 정책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되짚으면서 그것이 어떻게, 왜 가능했는지 살피고, 그럼으로써 그가 겪은 실패와 좌절, 현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도 디테일을 새기고자 한다. 전체의 아주 일부에 불과하겠지만, 이 책은 한국 정치·사회 체계의 발전과 언론 변화, 헌정주의 정치 시도와 정치 담론의 정상화, 재정 관련 정부 시스템 발전 등을 대표적인 노무현의 성과로 꼽고 있다.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의 실현과 발전 이른바 ‘노무현 정신’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제1장 〈노무현의 공화주의적 정신〉은 공화주의 관점에서 숙의와 공론, 대화와 타협을 중심으로 ‘노무현 정신’을 설명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과 개혁,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인해 완고하고 비타협적이란 이미지가 있으나, 국정 운영에서 회의를 중시했고 야당에 지속적인 협상과 과감한 타협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채진원 저자는 숙의와 공론을 통해 공공성을 추구했던 공화주의를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정체성이자 한국 정치의 지향점으로서 논의한다. 그의 공화주의 정신과 동전의 양면을 이루는 민주주의 정신은 제2장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노무현의 전략〉에서 다뤄진다. 이송평 저자는 민주주의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전략적 인식을 살피고, 그것이 한국 사회·정치의 발전 및 한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목표는 그의 현실 인식과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민주주의 실현’, ‘민주주의 권력의 성공’, ‘진보와 보수의 세력 균형’으로 달라졌으며, 시기별로 이를 위한 적절한 전략이 구사되었다는 점에 저자는 주목한다. 지역 구도 극복과 정당 개편, 언론 개혁 지역 구도 극복과 정당 체제 개편에 있어 노무현이 상징적 인물임은 분명하지만, 실제 그가 미친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기란 흔치 않다. 제3장 〈노무현의 도전과 한국 정당 체계의 재편성〉은 민주주의의 핵심 영역인 정당 체제의 재편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제시한다. 조기숙 저자는 민주당이 현재의 다수당으로 변하는 데 있어서 노무현이란 인물이 지닌 의미를 정당 이론, 선거 이론에 기초하여 설명하는 한편, 제17대 대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과하는 근거가 빈약함을 자료를 통해 제시한다. 또 이런 부분이 일반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에게 있어 국민과의 소통은 의무와도 같다. 만약 언론이 이러한 소통을 방해한다면, 이러한 방해를 극복하고 해결하는 일 역시 대통령이 지닌 의무의 연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소영 저자는 제4장 〈노무현의 소통 혁신과 언론 개혁〉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위와 같은 사실을 적확히 인식했으며, 그 위에서 참여정부의 소통과 혁신과 언론 개혁이 진행된 것임을 밝힌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변혁적 리더십이 충만한 대통령이 직면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와 어려움, 현재에도 변하지 않은 언론 개혁의 필요성도 생생히 보여 준다. 헌법에 기초한 정치, 정치 담론의 정상화 한국은 20세기 후반 민주화를 경험한 국가 중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지만, 정치 담론에 있어선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예컨대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중립과 관련했던 일련의 정치 담론은 과연 한국의 민주화 수준에 걸맞은 것이었는가? 김종철 저자는 제5장 〈노무현 대통령의 입헌주의 정치 담론〉에서 당시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에 직면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화두 제시가 사실상 민주주의의 안정과 심화에 있어 핵심적인 헌정주의 원리에 충실한 것으로, 그 기반에는 민주주의와 헌법에 관련한 노무현 대통령의 선도적이고 일관된 인식이 있었음에 주목한다. 제6장 〈노무현 대통령의 헌정 질서 수호〉의 정태호 저자 역시, 헙법 원리에 기초한 노무현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와 인식, 관련 담론을 소개한다. 그가 국회의 탄핵 소추나 선관위 규제를 감수하면서도 대통령의 선거 중립 의무에 관한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은 법치주의와 헌정주의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가 대통령제의 기본 성격을 무시한 것이며, 야당의 정책적 혹은 정치적 정부 비판에 대한 방어는 대통령의 역할이자 의무임을 몸소 보여 주었다. 대통령 역시 헌법에 나타난 표현의 자유에서 예외가 아닌 것이다. 선진 재정 시스템의 완성 마지막 〈노무현 대통령의 재정 혁신: 재정, 관료 정치를 벗어나다〉는 예산 편성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노무현 정부가 달성한 재정 혁신을 정리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화 이후 부분적으로 진행되었던 재정 혁신을 종합하여 매듭짓고, 특히 그것이 기존 관행에 따른 관료 통제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국가재정법으로 제도화된 이 재정 혁신은 60년대 이후 가장 근본적인 변화였고, 이후 세 차례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박용수 저자는 이를 계기로 집권 세력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정부의 재정 성과가 크게 달라졌으며,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또한 이는 정치적 수준이 국가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조건이 형성되었다는 의미를 지닌다는 점 역시 지적하고 있다. 사회·정치적 갈등이 수면 위로, 더 정확히는 전파와 종이 위로 솟구치는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이란 이름 역시 다시금 소요하고 있다. 그를 단순히 이상화하는 것도, 20년이나 낡은 논리로 그를 힐난하고 조롱하는 것도, 그의 공과를 이해하지 않은 채 노무현이란 그늘에 숨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노무현이 지닌 상징성을 생각할 때, 그의 정치적 성공과 실패를 객관화하는 것은 한국 정치와 사회의 발전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줄 것이다. 여전히 노무현을 지지하며 그의 이상을 존중하는 사람들, 그를 지지했으나 실망하고 만 이들, 그를 정치적 골칫거리나 농담거리로 여기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은 새로운 토론과 담론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노무현의 민주주의 전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무현의 정치적 삶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일관되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해 온 그의 태도에 주목해야 한다. 노무현은 1981년 부림 사건으로 한국 사회의 모순에 맞서기 시작한 이래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까지 항상 시민이고자 했던 인물이다. 시민운동가일 때나 정치인일 때나 대통령일 때나 그는 한결같이 시민이었다. 여전히 한국 민주주의는 미완성이며 사회 구성원의 시민으로서의 정체성도 온전하게 확립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의 태도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또한 이러한 그의 태도로 인해 노무현의 민주주의 전략 역시 더 큰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이송평,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전략〉 中 오바마 집권 8년은 여성과 유색 인종에 대한 혐오를 낳아 트럼프의 당선으로 이어졌다는, 트럼프의 당선이 오바마의 실패를 증명한다는 말은 누구도 하지 않는다. 노무현이 경제적 진보를 추구함으로써 새누리당이 발전주의로 재편성하는 기폭제가 되었고 결국 이는 이명박의 당선에 기여했다는 주장, 노무현의 실패로 이명박이 당선되었다는 주장이 학계의 주류 입장으로 등장하게 된 건 전적으로 학자들이 언론 프레임에 휘둘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기숙, 〈노무현 대통령의 도전과 한국 정당 체계의 재편성〉 中 이렇게 노사모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여론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임기 동안 노무현은 여론을 조성하고 국민을 동원하기 위한 기제로 노사모를 활용하지 않았다. 이 또한 노무현의 혁신에서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이다. 기존 언론을 통한 소통 경로가 막힌 가운데 인터넷은 노무현 대통령의 중요한 소통 창구였지만, 그 창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얻고자 했던 것은 언론이 왜곡한 사실의 전달, 국민과의 소통, 정책 결정에의 시민 참여라는 민주주의적 가치의 실현이었지, 기득권 세력이 언론과의 카르텔을 형성함으로써 얻고자 했던 권력의 강화와 같은 것이 아니었다.- 이소영, 〈노무현 대통령의 소통 혁신과 언론 개혁〉 中
데스크판 브랜드 네이밍 사전
이서원 / 이서원 편집부 (지은이)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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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소설,일반
이서원 편집부 (지은이)
경영자, 크리에이터, 그 밖의 창업 계층과 정책 입안자를 위하여 개발된 키워드 사전으로 브랜드 네임의 창의적이며 선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책이다. 우리말 약 5,150여 개의 키워드를 가로축으로 나열하고 세로축에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라틴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순으로 총 12개 국어 62,000여 개의 단어와 그에 따른 한글 발음을 각 언어별로 총 17명의 국내외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진행하였다. 브랜드는 시장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요소이기도 하며 반대로 경쟁브랜드에 대해서 방어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브랜드의 역사는 산업사회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아무리 새로운 경영기법이 생겨나도 브랜드는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상에 브랜드가 없는 제품은 없다. 노브랜드 전략도 결국은 브랜드다. 브랜드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경쟁사 제품의 흐름이나 계획까지 예측할 수 있어서 충분한 대응도 가능하다. 이제 해답과도 같은 네이밍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쟁사와 시장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1단원 1-1장 신체, 감정 28 1-2장 가족, 의식주, 생활 59 1-3장 인생, 사랑, 교제 128 1-4장 취미, 스포츠, 여가생활 168 1-5장 의료, 질병 199 1-6장 이동수단 215 - 2단원 2-1장 교육 234 2-2장 경제, 비즈니스 268 2-3장 매스미디어 312 2-4장 공공기관, 공공시설 322 2-5장 국가, 정치, 전쟁, 사건·사고 334 2-6장 군대 - 부대, 계급, 장비 356 2-7장 예술 370 2-8장 종교, 신화 404 2-9장 언어 432 - 3단원 3-1장 동물, 식물 440 3-2장 우주, 천체, 지구, 자연 509 3-3장 과학, 기술, IT, 인터넷 545 3-4장 시간, 공간 570 3-5장 도형, 수개념(숫자) 591 3-6장 물질 615 - 부록 1장 국제상품분류표 635 2장 중국어 브랜드 639 3장 국문 찾아보기 653 4장 영문 찾아보기 685이 한 권으로 성공적인 브랜드 네이밍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과 점핑(jumping)은 책이 인터넷보다 빠릅니다 5,150여 개의 키워드, 12개국 총 62,000여 개의 단어- 17명의 국내외 번역진이 참여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네이밍 사전입니다. 총 12개국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라틴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별 단어와 한글과 영문의 찾아보기 그리고 중국어 브랜드 부록까지. 이 책은 당신의 아이디어를 무한히 확장시켜 줄 것입니다. 브랜드 네이밍 관련 서적의 완성판입니다. CI·BI프로젝트 실무자로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느꼈던 브랜드 네이밍의 여러 애로 사항을 책을 통해서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2006년 출판사를 시작하며 「브랜드 네이밍 개발법칙」, 「일본 대표 브랜드」 및 「중국어 브랜드 네이밍」을 연이어 출판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획하였던 책이 바로 『브랜드 네이밍 사전』입니다. 이제 긴 준비기간을 마치고 브랜드 네이밍 관련 서적의 라인업이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 이 책은 경영자, 크리에이터, 그 밖의 창업 계층과 정책 입안자를 위하여 개발된 키워드 사전으로 브랜드 네임의 창의적이며 선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서적입니다. 우리말 약 5,150여 개의 키워드를 가로축으로 나열하고 세로축에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라틴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순으로 총 12개 국어 62,000여 개의 단어와 그에 따른 한글 발음을 각 언어별로 총 17명의 국내외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총 3단원 21장과 부록으로 국제상품분류표, 중국어 브랜드와 국·영문 찾아보기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관한 키워드로 진돗개, 태권도, 무궁화, 막걸리 등을 넣었습니다. 더 많은 단어를 채록하고 번역을 진행하였으나 각 언어별로 일관성 있게 그리고 현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내기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어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였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새로운 단어도 수록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브랜드 네이밍 사전」은 가독성을 위해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검색의 합리성을 위해서 우리말과 영어 찾아보기를 부록편에 싣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진행과정에서 컴퓨터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특수문자를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사고의 영역을 광범위하게 그리고 핵심적으로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여 당신이 원하는 세상으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브랜드는 시장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요소이기도 하며 반대로 경쟁브랜드에 대해서 방어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브랜드의 역사는 산업사회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경영기법이 생겨나도 브랜드는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상에 브랜드가 없는 제품은 없습니다. 노브랜드 전략도 결국은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경쟁사 제품의 흐름이나 계획까지 예측할 수 있어서 충분한 대응도 가능합니다. 이제 해답과도 같은 네이밍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쟁사와 시장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좋은 브랜드 이미지는 성장을 지속가능하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브랜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해 나가며 내가 원하는 경영전략과 운영을 펼쳐나가시기 바랍니다. 네이밍 진행에 앞서 네이밍은 진행자에 따라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국제상품분류표와 진행 플로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개발하고자 하는 상품의 소비자 타깃, 특징 등의 분석을 통해 콘셉트를 정하도록 한다. 네이밍의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서 레이더 차트를 그리고 최소 다음의 8개 키워드를 각 꼭짓점에 적어 넣는다. 예를 들면 네이밍의 국제성, 등록성, 상품과의 이미지 일체성(동일성), 기억성, 차별성, 성장성, 발음성, 시각적 표현성 등이다. 제품에 따라서는 이러한 키워드의 재설정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1. 국제성이란 글로벌시대에 맞는 네이밍을 의미한다. 세계인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임이어야 한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부정연상이 되거나 발음이 거북한 네임이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위상이 해외에서 호의적이라는 점은 크게 유리한 점이어서 분야에 따라서는 한국적인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그러나 해외시장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2. 등록성은 특허청의 등록 가능성으로 유사성의 정도이다. 네이밍에 있어서 특허청 등록은 필수사항이며 우리나라는 등록 우선주의를 채용하고 있어 선등록한 브랜드 네임에 우선권을 주지만 나라에 따라서는 사용자 우선주의 국가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등록 후 일정기간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유사성에 의해 후등록자에게 네임을 빼앗길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도 국문과 영문 모두 의미를 검색해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3. 연상성 또는 상품과의 이미지 일체성(동일성)이다. 브랜드 네임의 상품이미지와의 일체성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소비자가 스마트폰의 브랜드 네임을 듣고 전혀 다른 상품을 연상하면 안 되는 이치이다. 가끔 엉뚱한 브랜드 네임의 상품이나 광고를 볼 수 있는데 소비자에게 의외성으로 자극을 주는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네거티브 연상법으로 자극을 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품이미지와 괴리감이 있는 브랜드 네임은 대부분 오래가지 못한다. 브랜드는 품격이며 가치이다. 회사와 회사에 관계된 인적 물적 자원과 상품은 곧 하나의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4. 기억성은 한 번 보고 뒤돌아서도 생각나게 만드는 네임을 의미한다. 네이밍을 스터디한 후 안이 좁혀지게 되면 일단 커피 한 잔의 시간이나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 시간을 가지고 기억해보자. 기억이 안 나거나 기억이 나더라도 엉뚱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경우에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5. 차별성은 다른 경쟁 브랜드와 우위적 거리감의 정도이다. 예를 들면 '애플'의 등록류에 '바나나'라고 짓는다면 안 되는 이치이다. 물론 안 될 것은 없지만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이미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6. 성장성이란 브랜드 네임은 생성, 성장, 발전, 파생과 소멸의 과정을 갖는 유기체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브랜드 하이어라키(hierarchy)를 고려한 시스템적인 접근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7. 발음성이다.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세계인도 어렵지 않게 발음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곧 소통이다. 기업과 소비자, 소비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으로 브랜드에 내포되어있는 큰 기능 중에 하나이다. 8. 시각적 표현성은 네이밍의 견고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네이밍의 시작 단계부터 시각적 표현성을 바탕에 둔다면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각적 표현성을 염두에 두지 못하고 졸속으로 네이밍 결과물을 냈다면 브랜드 이미지에 반영되어 그 퀄리티를 소비자들이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춘 좋은 네임이라 할지라도 그에 합당한 CI나 BI의 개발을 통한 시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추출된 네이밍 안에 대해서 이미지맵을 만들어 위치시켜 보도록 한다. 또한 이미지맵을 층(layer)으로 만들어 입체적이며 분석적 검토를 한 후 좁혀진 안에 대하여 사전조사와 검색을 하고 최종적으로 등록을 한다. 이 밖에도 자사 브랜드와의 상관관계와 브랜드 관리 즉, 만료 기간에 따른 재등록부터 유사 브랜드에 대한 방어, 도메인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 등을 염두에 두고 연구해 나간다면 훌륭한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다시 쓰는 경영학
파지트 / 정인호 (지은이)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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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인호 (지은이)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뉴 노멀 사회에서는 리스크 인식과 대응에 차질이 빚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몰락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확인했다. 비단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1년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재무 상황과 영업 환경 악화로 더 이상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이 코로나 이전 대비 20% 급증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은 점점 더 복잡다단하게 세분화되고, 기존 방식으로 이를 따라 잡기엔 트렌드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낡은 지식 대신 사고의 전환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최적의 혁신안이 절실한 때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영 전략’, ‘성과주의’, ‘조직 운영’, ‘소비자의 맥락’이라는 네 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프롤로그 PART 1. Strategy 하얀 백조를 극복하라 1. 경험의 저주 경험은 늘 소중한 자산인가? / 하얀 백조를 극복하는 방법 2. 완벽함의 역설 완벽함은 진보의 적이다 / 완벽보다 중요한 것은? 3. 범용화의 덫 전문성의 역설 / 범용화 인식은 언제? / 범용화의 덫에서 탈출하는 법 4. 무엇으로 차별화하지? 新 성장 동력 창출 전략 /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법 PART 2. Performance 성과주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라 1. 야근 없이 생산성을 높이는 법 생산성 향상 방법론 / 가짜 일의 속성 / 가짜 일을 제거하는 방법 2. 성과주의의 배신 성과주의의 빛과 그림자 / 성과주의의 대안 / 비전의 쓸모 3. 성장은 전략이 아니다 성장의 덫 / 탈레반 경영 4. 골트의 협곡 성장을 위한 성장 / 양적 성장을 넘어 PART 3. Operating 불문율에 도전하라 1.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의 비밀 도시와 조직의 차이 / 자율성의 영향력 / 규칙 없음 / 자율성의 기술 2. 거꾸로 교실 피터 드러커의 배반 /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은? 3. 점심시간의 쓸모 먹는 것의 의미 / 생산적인 점심시간이 되려면? 4. 전통적 경영 방식의 새로운 대안 리더의 조건 / 3M과 구글의 스승 / 웹 운영자의 동기부여 5. 재택근무, 이제 당연한 문화다 재택근무를 도입 및 확대하는 이유 / 재택근무의 핵심은 무엇인가? PART 4. Context 소비자의 욕망에 주목하라 1. ET와 펩시콜라의 공통점 맥락으로 승부하라 / 망원경 사고를 높이는 법? 2. 브랜드를 잊어라 카테고리의 법칙 / 카테고리 포지셔닝 / 카테고리 라이프 사이클 관리 방법 3. 정규직의 종말 긱 경제의 양면성 / 긱 경제 대응 전략 4. MZ세대가 타는 버스, 메타버스에 올라라! MZ세대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 MZ세대와 소통 방법 참고 문헌 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 초불확실성의 시대,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뉴 노멀 사회에서는 리스크 인식과 대응에 차질이 빚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몰락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확인했다. 비단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1년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재무 상황과 영업 환경 악화로 더 이상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이 코로나 이전 대비 20% 급증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취향은 점점 더 복잡다단하게 세분화되고, 기존 방식으로 이를 따라 잡기엔 트렌드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낡은 지식 대신 사고의 전환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최적의 혁신안이 절실한 때다. 현장에서 기업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경영 전략’, ‘성과주의’, ‘조직 운영’, ‘소비자의 맥락’이라는 네 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교과서적인 경영학 지식은 과감히 버려도 좋다. 지금 필요한 건 기업, 소비자, 시장에 대한 재정의다. 천편일률적인 기업의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장기화되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 이제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결합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까지 도사리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으며, 메타버스나 NFT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기업에 더욱 빠른 적응과 혁신을 요구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어제의 ‘최신’은 오늘의 ‘보편’이 되고 내일이면 ‘낡은 것’으로 전락한다.”고 시대를 정의한다. 의미있는 변화의 시작은 현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냉철한 분석이다. 업력이 길거나 지금 당장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일지라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멀리한다면 경쟁력을 잃고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세계다. 생존을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수많은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일차원적 솔루션이 아닌 경영의 맥을 짚는다. 이 책에는 애플, 구글 같은 디지털 공룡 외에도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교육 등 우리 사회를 망라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 스토리가 담겼다. 같은 산업 내에서도 각기 명운을 달리한 수많은 기업들의 생생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문제 상황에 처한 우리가 어떤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식의 일차원적이고 단편적인 솔루션만을 제시하는 건 아니다. 각기 다른 경영 환경과 구성원의 집합체인 기업에 통하는 이른바 필승전략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기업이 처한 문제 상황과 원인, 이에 대한 해결 과정을 체계적이고 복합적이며 통합적으로 검토, 분석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각과 사고력을 길러 준다. 초불확실성의 시대, 기업을 그리고 내 삶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고민한다면 지금 바로 첫 장을 넘기길 권한다. “급변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경험이 진전을 저해할 수 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나면 사람들은 자신을 깜짝 놀라게 만든 돌발 사건이 발생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또 다른 돌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견하기 때문이다. 즉, 경험을 일반화시켜 다른 방식으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이럴 때 경험은 ‘지혜’가 아닌 ‘저주’가 되어 낡은 행동 방식과 지식 안에 우리를 가둔다.” “새로운 고객 기반, 혁신적 제품의 제공과 차별화된 가치의 확장, 심지어 하나밖에 없는 독점적 솔루션마저도 영원한 경쟁 우위를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밖에서 안으로의 사고’를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를 읽고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는 기업이라면 벗어나지 못할 범용화의 덫도 없다. 사람들은 그러한 기업을 ‘Great Company’라 부른다.”
새로워진 세계의 바다와 해양생물
채륜 / 김기태 (지은이) / 2018.07.20
27,000
채륜
소설,일반
김기태 (지은이)
<세계의 바다와 해양생물>의 개정판이 10년 만에 출간되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2009년 우수학술도서와 〈동아일보〉가 뽑은 해양학 저술 2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바다와 해양생물을 총망라한 과학도서로 자리매김하며 독자에게 꾸준히 선택받았다. 초판 이후 달라진 해양 생태계에 맞춰 내용을 수정했으며, 주제와 거리가 있는 부분은 삭제하였다. 편집체제가 읽기 쉽게 달라졌으며 사진도 필요한 것만 수록하였다. 독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에필로그는 전체를 교체하였다. 해안과 하구의 자연 그리고 그 지역의 문화적 성격까지도 다뤄 세계의 바다를 익히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세계의 바다와 해양생물』을 새롭게 단장하며 초판 머리말 1장 서론 1. 바다와 인류 2. 바다와 해양생물 3. 해양생태계와 해양생산 구조 2장 북극권과 남극권의 바다와 생물 1. 북극권의 자연과 생물 2.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의 바다자연과 빙하 3. 알래스카의 바다와 자연 4. 남극권의 자연과 생물 3장 지중해(Mediterranean Sea) 1. 프랑스, 지중해안의 다양한 생태계 연구 2. 프랑스, 지중해변의 자연과 해양연구소 3. 동지중해의 바다와 자연 4. 아드리아해와 물의 도시 베네치아 5. 지중해와 홍해의 적조현상 4장 북해와 발트해(North Sea and Baltic Sea) 1. 발트해의 자연 2. 실자라인-발트해의 이동하는 섬마을 3. 노르웨이의 바다와 피오르드 자연 5장 프랑스 연안의 대서양과 영불해협의 바다와 자연 1. 프랑스, 대서양 해안의 자연과 생물 2.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해태자원 3. 대서양의 참다랑어 자원 4. 영불해협의 자연과 생물 5. 영불해협의 녹조현상 6. 영불해협의 대형 유조선의 침몰과 흑조현상 6장 아프리카(Africa)의 바다 1. 대서양, 카나리아군도의 자연과 수산자원 2. 아프리카의 황금어장, 모리타니 해역 3. 모리타니의 수산업과 생활풍토 4. 아프리카, 희망봉의 자연과 바다 5. 케이프타운반도의 생물과 해양환경 7장 아시아(Asia)의 바다 1. 우리나라의 바다와 해양생물 2. 중국의 바다 3. 베트남 해역의 자연 4. 싱가포르 해역의 자연과 생물 5. 대만의 자연, 바다 그리고 양식업 8장 인도양의 중앙 해역의 바다와 자연 1. 인도양과 남인도의 해양환경 2. 스리랑카의 자연과 해양환경 3. 몰디브의 해양환경과 해양생물 9장 대양주(Oceania)의 바다와 자연 1. 호주대륙의 바다와 자연 2. 뉴질랜드의 바다와 자연 3. 밀포드 사운드의 바다자연 4. 괌의 바다와 해양생물 10장 북아메리카(North America)의 바다 자연 1. 미국, 태평양의 해안자연 2. 하와이 군도의 해양생물 3. 미국, 대서양의 해안자연 4. 체사피크만의 자연과 수질 11장 남아메리카(South America)의 바다 자연 1. 아르헨티나의 바다, 자연, 풍토, 해안생물 자원의 보고 2. 남미, 라쁠라따강의 하구 자연과 초어자원 3. 대서양,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다와 자연 4. 페루의 서태평양 해안자연 참고문헌 에필로그 찾아보기 바다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그리다 바다는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다 환경은 인류 문화를 원활하게 성숙시켜 왔고 앞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만 돌이켜봐도 해상활동이 왕성하였던 시절에는 국력이 강력했고, 고유한 문화가 꽃피워졌다. 즉 바다와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는 인류의 미래를 그리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광활한 해양 속 신비를 한자리에 해양생물학 박사이자 프랑스, 미국, 중국에서 교환교수를 거치며 해양 생태학을 연구한 저자가 세계의 바다와 해양생물을 총망라한 책이다. 오랜 세월 동안 답사한 해양생물과 수산자원에 대한 연구를 일목요연하게 풀어냈다. 이 책에 수록된 거의 모든 사진은 저자가 직접 찍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지역에 따른 바다 환경과 해양생물의 각기 다른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비한 해양생물의 모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담긴 의미를 알고 보면 새롭게 다가온다. 바다, 인류, 해양생물의 연결고리 먼저 서론에서는 바다, 인류, 해양생물의 연결고리를 떠올리며 이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이어져있는지를 논한다. 바다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북극권, 남극권, 지중해, 북해와 발트해, 대서양, 아프리카의 바다, 아시아의 바다, 인도양, 대양주,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해양을 차례대로 논한다. 해당하는 지역마다 세밀하게 그려 넣은 지도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각 지역마다 다른 해양생물을 비교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책의 시선은 바다에만 그치지 않고 육지까지 확대해 담론의 폭을 넓혔다. 각 지역의 해양대와 해양연구소 등 교육내용이나 시설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았다. 세계 곳곳의 바다를 직접 방문하며 보고 겪은 기록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고 꼼꼼하다. 특히 한국과의 관계나 해양환경을 비교한 점이 눈에 띈다. 책의 말미에 있는 에필로그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저자의 태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바다 속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생물이 생활하고 있다. 우리는 울창한 숲속이나, 넓은 곡창지대를 보면, 생물의 번식력과 생장력에 감탄하여 압도당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닷물 속의 해조류 숲과 어류의 서식환경을 보면, 역시 감탄하게 될 것이다.배를 타고 바닷물 위를 지나다가 우연히 돌고래가 유영하고 갈매기 떼가 날아가며 수십만 마리의 철새 떼가 하늘을 뒤덮는 장관을 체험하게 되면, 마음속 깊이 생물의 세계에 대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해양생물의 진수는 이런 표현적인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 속,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곳에 찬란하게 이루어져 있다. 석호(lagoon)란, 해류 또는 조류가 해안으로 토사를 운반하여 수심이 아주 얕은 바다의 일부를 폐색시킴으로써 해안 호수가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바다와 호수가 모래로 격리된 것이다. 호수의 물은 염도가 높고 영양염류가 풍부하며 수온이 적정한 바닷물로서 여러 가지 독특한 성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해양생물이 풍부한 여건을 지니고 있는 반면에 때로는 부영양화가 발생되어 식물 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적조현상이 심하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는데
딸세포 / 김은화 (지은이), 박영선 / 2019.05.20
14,800
딸세포
소설,일반
김은화 (지은이), 박영선
공장노동자부터 요양보호사까지 딸이 듣고 기록한 엄마의 육십 인생 고군분투기. 62세 엄마 박영선 씨는 말했다. "나는 삶에서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 31세 딸 김은화 씨는 생각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자식들 도시락부터 시부모 밥상까지 하루 열 번 상을 차리고, 집 앞의 물류창고에서 여덟 시간 이상을 꼬박 일하고, 주말에는 빨래와 장보기로 바빴던 엄마의 노동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마침 회사도 그만둔 마당에 작정하고 엄마의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기로 했다. 그 길로 눌러앉아 출판사 '딸세포'를 차리고 모녀간의 마라톤 인터뷰를 첫 책으로 내놓는다. 이 책에는 엄마의 과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재해석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딸은 엄마를 긴 노동으로부터, 폭력적인 아빠로부터 지켜줘야 할 사람으로 여겨 왔다. 이야기를 찬찬히 듣다 보니 인간 박영선 씨는 구원자가 필요 없는, 강한 사람이었다. 1972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던 시절부터 2013년 요양보호사로 은퇴하기까지 박영선 씨는 40년간 제 손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사람으로서 가진 뿌리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여기에 가사와 육아, 시부모 돌봄노동까지 전담해왔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프롤로그 ◇ 엄마의 끝없는 노동을 바라보던 딸의 이야기 1장 낮에는 마산수출자유지역 노동자, 밤에는 방송통신고 학생 엄마가 나보다 어렸을 적에 맏딸의 운명 둘째 딸의 한갓진 유년시절 열다섯, 가사노동의 시작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시작한 노동자의 삶 대의원 ‘오야붕’에 도전하다 일본기업 상대로 데모했으니 “우리가 애국자” 프레스 기계 너머 썸 타던 시절 밤 10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던 방통고 수업 교대 가서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인터뷰 후기] 엄마의 평생 화두, 노동과 배움 2장 만화방부터 한복집 주인까지, 결혼 후 틈새노동을 찾아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공무원 월급만큼 벌어다 준 만화가게 첫째 낳고 서럽게 울었던 이유 집 사기 일보직전, 사라진 돈 문간방 새댁의 모내기 살림살이 재테크의 귀재 폭군 같은 남편에 대한 생애맥락적 이해 방송통신대학을 가다 88년, 마산에서 서울로 자식이 맞고 와도 역지사지 남편이 몰래 계약한 집 한복집을 차리다 여성 자영업자의 무덤, 가사 노동과 돌봄 노동 [인터뷰 후기] 호적 따위 파 버리면 그만이지만 3장 ‘분리수거왕’의 마지막 비정규직 부녀회의 분리수거왕 남편과 함께 경매에 나서다 “아르바이트는 죽어도 안 한다고 했지” 출판물류회사 노동자로서의 자부심 책으로 엮인 엄마와 나의 노동 [인터뷰 후기] 폭풍전야는 늘 고요하니까 4장 이혼 주식과 경마, 파국의 시작 사채업자의 방문 집이 불편해서 죽음을 각오한 이혼 아들의 반격 딸의 원망 “이혼,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인터뷰 후기] 엄마의 전선, 나의 전선 5장 닥치는 대로 비정규직 숨고 싶은 마음을 안고 섬으로 요양원에서의 더부살이 그 겨울의 선택 선착장 매점에서 마음이 힘든 것도 모르고 [인터뷰 후기] 각개 전투의 상처들 6장 요양보호사 10년, 그리고 그 후 드디어 서울로 늘 양보하는 ‘똑똑 바보’의 딜레마 딸의 창 vs 엄마의 방패 “요양보호사 하다가 병 안 난 사람 없다.” 늙어 보니 그 마음 알겠네 자식들이 취직할 때까지 버티다가 전 남편에 대하여 “내가 외유내강한 사람이라니까.” [인터뷰 후기] 부메랑 에필로그 ◇ 살아남은 여성은 강하다 연표 후원해주신 분들“이 책 어디서 추가로 살 수 있나요?” 텀블벅 독자 444명이 먼저 읽어 보고 추천하는 책 아버지가 가장이고 한 가정을 책임진다는 통념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책. - yumm6119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를 구원해야 한다는 의무감, 그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무기력해지곤 했다. 책 보고 울기도 하고 치유가 되었다. 더 많은 책방에서 이 책을 볼 수 있기를 응원한다. - hy**** 이 책이 대단한 점은 과거의 아픔을 땅에 묻어버리거나 그것에 사로잡혀 남은 인생까지 뒤엉키게 하지 않고, 대화와 기록을 통해 찬찬히 끄집어내어 희망적으로 재건했다는 데 있다. -김다희 회사에 워킹맘이 두 분 계신데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 추가 주문했다. 옆에서 들어보면 애 키우면서 회사 다니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일상에 지친 워킹맘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윤미 공장노동자부터 요양보호사까지 딸이 듣고 기록한 엄마의 육십 인생 고군분투기 62세 엄마 박영선 씨는 말했다. “나는 삶에서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 31세 딸 김은화 씨는 생각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자식들 도시락부터 시부모 밥상까지 하루 열 번 상을 차리고, 집 앞의 물류창고에서 여덟 시간 이상을 꼬박 일하고, 주말에는 빨래와 장보기로 바빴던 엄마의 노동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마침 회사도 그만둔 마당에 작정하고 엄마의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기로 결심한다. 그 길로 눌러앉아 출판사 ‘딸세포’를 차리고 모녀간의 마라톤 인터뷰를 첫 책으로 내놓는다. 이 책에는 엄마의 과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재해석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딸은 엄마를 긴 노동으로부터, 폭력적인 아빠로부터 지켜줘야 할 사람으로 여겨 왔다. 이야기를 찬찬히 듣다 보니 인간 박영선 씨는 그 스스로 강한 사람이었다. 1972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던 시절부터 2013년 요양보호사로 은퇴하기까지 박영선 씨는 40년간 제 손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사람으로서 가진 뿌리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여기에 가사와 육아, 시부모 돌봄 노동까지 전담해왔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이에 저자는 어머니의 노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정당한 이름을 붙여주기로 한다. 바로 남성에게만 부여되던 이름 ‘생계부양자’이자 ‘가장’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 말이다. 또한 엄마 박영선 씨의 삶을 넘어, 안팎으로 일해왔지만 ‘남성=생계부양자’라는 신화에 가려 그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베이비부머 세대 여성들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래서 내가 먼저 엄마를 알아주기로 했다. 그 시작은 제대로 된 호칭을 붙여 주는 일이다. 엄마는 그간 가족을 위해 일했다. 그러나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나 생계부양자 같은 호칭은 남성에게만 명예롭게 주어졌다. 나는 여기에 대항해서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다고, 아니 살렸다고, 그녀의 노동이 없었더라면 나는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거라고, 엄마는 우리 가족의 생계부양자이자 진정한 가장이었다고 말이다.”(16쪽) 모녀가 마주한 눈물과 웃음, 화해의 시간들 이 책의 또 다른 한 축은 ‘관계'에 관한 것이다. 영선 씨는 사는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함께할 수 없었던 전 남편에 대해 단호하게 선언한다. “이혼,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딸은 이렇게 맞받아친다. “이혼을 일찍 했으면 자식 농사가 좀 더 잘됐을 수 있어.” 엎치락뒤치락하는 모녀의 대화 속에는 슬픔과 웃음, 원망과 화해의 장면이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처음부터 나는 엄마의 구원자가 될 필요도, 될 수도 없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어딘가에 있을 나 같은 딸들이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놓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리 피를 나눈 사이라도 서로를 대신할 수는 없다. 엄마에게는 엄마의 삶이, 나에게는 나의 삶이 있으므로.”(17쪽) 입체적인 시선 속에 드러나는 개인의 초상 2017년 3월부터 여섯 차례, 총 열네 시간에 걸친 인터뷰 중 핵심적인 장면만을 모아 엮어낸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엄마 박영선 씨의 관점이다. 경상도 사투리가 그대로 살아 있는 본문에서는 1인칭 시점에서 과거를 복기한다. 둘째는 딸의 시선이다. 각 장의 뒷부분에서는 딸의 속마음을 후기로 만나볼 수 있다. 셋째는 시대성이다. 박영선 씨 삶에 미친 사회적 사건들을 기사에서 인용하여 시대적인 맥락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이 시대와 어떻게 조우하는지, 한 세대가 지난 후 그 경험은 어떻게 해석되는지 교차하는 시선 속에 ‘인간 박영선’의 초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책에 쏟아진 텀블벅 펀딩 독자들의 추천사 우리 가족사 얘기인가 싶었다. 언젠가 엄마 이야기로 글 써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런 책 나와서 너무 좋다. 내 꿈이 대리 실현된 느낌. - sssssssing_du 옆에 앉아서 대화 나누는 모녀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재미있고 속상하고 찡하고. 우리 엄마랑 같이 읽고 싶다. - 이은솔 식탁 위에 책을 놓아두었다. 엄마가 읽고 돌려주면서 자식에게 감추던 세월도 함께 털어놓았다. 그동안 홀로 속 끓던 나날에 영선 씨가 나란히 서 있었다. 엄마 곁에 침묵하며 서 있던 수많은 영선 씨 중 한 명이 목소리를 냈고, 그건 우리 엄마의 목소리였다. - 강다은 프롤로그랑 에필로그만 봤는데 벌써 울었다. - 신지민 20년 전 베스트셀러 <아버지>보다 내용이 열 배는 낫다. 같은 엄마로서 이 책에 나온 박영선 씨의 삶을 응원하고 존경한다. - 신원자 텀블벅을 통해 이 책을 구입한 친구가 '마치 너의 이야기 같았어' 하고 보내준 관련 기사를 읽고 목이 메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누군가가 나의 인생을 위로해 준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나만 이렇게 살았던 게 아니구나. 내가 지킨다고 버텼던 그 길이 잘한 것도 아니지만 잘못한 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루만지고 상처 입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을 글로 담아줘서 고맙다. - dk***나는 태어난 데가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이다. 엄마는 마치 일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두 시간 동안 공부하고 6시가 되면 압력솥에 밥을 올렸다. 할아버지 밥상부터 오빠 도시락까지 하루 열 끼를 차릴 때였다. 엄마는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출판물류회사에 다녔다. 종일 쪼그리고 앉아 반품들어온 책을 풀고 분류해서 날랐다.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일이라, 새벽마다 근육통으로 앓기 일쑤였다. 내가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부모님이 이혼했다. (...) 나는 자신을 방어하는 동시에 걸핏하면 엄마를 모욕하려 드는 세상과 싸우기 시작했다. 그것은 기득권을 가진 자의 표독한 얼굴이기도 하고,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람을 후려치는 권력자의 고함이기도 했다. 그 모든 밑바탕에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의 얼굴이 깔려 있었다.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이 무례한 사람들과 긴 노동, 돈 걱정으로부터 엄마를 해방시켜 주고 싶었다.
화담집
풀빛 / 김교빈 지음, 서경덕 원작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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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소설,일반
김교빈 지음, 서경덕 원작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 29권.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화담집》의 이해를 돕는 길잡이 제1편 시문(詩文) 제2편 잡저(雜著) 제3편 서(序) 제4편 명(銘) 나오는 말 《화담집》, 기에서 찾은 세상의 이치 화담 서경덕 연보《화담집》, 조선 중기 이후 한국적인 성리학의 토대를 다지다! 송도삼절로도 잘 알려진 화담 서경덕(1489~1546)은 조선 중기에 한국 성리학의 토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의 사상을 정리한 문집이 바로《화담집》이다. 성리학은 고려 말 안향에 의해 받아들여져 조선 건국의 이데올로기로 자리 잡게 된다. 그 후 성리학은 조선 사회를 지배는 이념이 되었고 중기에 이르러서는 성리학의 학문적 연구가 발전해가면서 크게 두 가지 흐림이 나타나게 된다. 하나는 주자의 이론에 따라 리(理, 도덕 법칙)를 강조하는 흐름으로 그 중심에는 이언적이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북송 시대 성리학자 장재의 이론에 따라 기(氣. 인간과 자연 변화의 근원)를 강조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그 중심에 바로 서경덕이 있었다. 따라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 리를 중심에 둔 철학을 발전시킨 이언적과 기 철학에 시작점에 있던 서경덕이 성리학을 한국적으로 토작화시킨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서경덕은, 당시 신분 질서 유지와 이를 통한 사회 안정화에 적합한“리”를 강조하는 성리학이 주류를 이루던 상황에서“기”를 중심으로 자기 나름의 철학적 체계를 쌓아갔던 독자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기 철학은 이이와 임성주 등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적 성리학의 완성을 이끌어낸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기 철학의 출발점이자 한국적 성리학의 토대를 이루는 역할을 해낸 서경덕의 사상이 담긴《화담집》은 그 만큼 학문적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 《화담집》, 변화를 중심에 둔 서경덕의 기 철학, 이상보다는 현실 개혁적 성격 강해 성리학에서 리를 강조하는 철학과 기를 강조하는 철학이 실제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 구조와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조선 시대까지 전통 사회에는 모두 농업이 기본 산업이었다. 농업은 땅을 경작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토지가 있는 곳에 머물러 살았다. 따라서 농업 사회의 구조는 정적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 같은 상황은 불변의 도덕 법칙을 강조하는 철학이 자리 집기에 아주 좋은 토양이 되었다. 조선 시대 내내 사농공상을 이야기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상업을 천시하고 억누른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따라서 사회 구조 면에서 산업적으로는 땅에 묶여 있고 사람 관계에서는 불변의 도덕 법칙에 묶여 있는 것이 다스리기 좋은 토대인 것이며 그 바탕의 이데올로기가 리를 중시하는 철학이었다. 하지만 기를 강조하는 철학은 기가 끊임없이 변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이동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사회적 이동이란 한 군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상업의 강조로도 나타나고 또 다른 차원에서는 신분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바뀔 수 있다는 신분제 타파로도 나타난다. 따라서 기 철학은 늘 평온해 보이는 농업 사회에서 볼 때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는 불온한 사상으로 보이기 쉬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업의 강조, 해외 통상의 중요성 강조, 신분제 타파 등의 측면에서 근대로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현실 개혁적인 사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화담집》, 관념론적 자세가 아닌, 과학적 탐구로 우주 만물의 법칙을 세우다 조선 중기, 주류를 이루던 성리학자들은 세상의 이치를 도덕론적 관념으로만 해석하려고 하거나 또는 본질과 현상이라는 리와 기의 조화, 즉 개념만으로 우주 만물의 법칙을 설명하려는 형이상학적 학문 자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반면 서경덕은 자연과 인간을 보다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면서 우주 만물의 법칙에 대해 철학적인 답을 구하려 했던 인물이다. 그는 촛불, 온천, 바람 같은 구체적인 자연 현상에서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바뀌는 1년의 순환과 삶과 죽음으로 구분되는 인간 삶의 변화까지를 탐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서경덕의 독자적인 기 철학 체계다. 기 철학은 모든 것을 변화의 관점으로 본다. 서경덕은 기가 어딘가에서 생겨나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며 계속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이 서경덕이 만물 변화의 원인을 기의 변화로 본 것은 북송 시대 성리학자 장재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는 하지만 그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자연 과학을 결합한 독자적인 자신의 학문 틀을 만들어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서경덕은 우주 자연의 모든 변화는 기가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며, 동시에 기 안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요소가 들어 있다고 보고 이를 뜻하는‘기자이(機自爾)”라는 독창적인 용어를 만들어낸다. 기자이는 어떤 계기에 이르면 저절로 그렇게 된다는 뜻으로, 꽃 필 때 되면 꽃 피고 바람 불 때가 되면 바람 불며 비올 때가 되면 비가 오는데 이런 변화가 모두 시간적인 계기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서경덕은 기가 처음부터 이 세상을 꽉 채우고 있되 없어지는 것도 아니면서 매 시간적인 계기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고 잎을 떨어뜨리고 새싹을 돋게 한다고 보았는데, 오늘날로 본다면 서경덕이 말한 기는“에너지”에 대입할 수 있고,“기가 항상 존재하되 변화한다.”라고 보는 것은 오늘날“에너지 질량 보존의 법칙”으로 대입할 수 있다. 따라서 서경덕은 자연을 객관적으로 탐구하고 그 안에서 자연의 법칙을 찾으려 했던 물리학자였던 셈이다. [시리즈 소개] 2005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 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무게를 실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는 학문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간에 대해 눈떠 가는 청소년 시기에 철학 공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학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논리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엄격한 선정, 엄격한 검증을 생명으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또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고대, 중세, 근세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한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약 50여 권의 ‘청소년 철학창고’ 목록이 완성되었다. 각 대학에서 중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위원들이 많은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고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른 고전선집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철학창고’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 청소년과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로 필자 선정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과 가까이에 있어 청소년의 수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필자를 선정했다.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서,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꼭 읽어야 할 고전들도 어려워서 읽으라고 권하기 쉽지 않았던 현실을 잘 아는 필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고백
모악 / 안도현 (지은이), 한승훈 (사진)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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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도현 (지은이), 한승훈 (사진)
안도현 시인이 작가의 길에 들어선지 40년이 되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안도현 시인은 그동안 등 11권의 시집과 어른을 위한 동화 , ,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펴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등단 4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한 에는 지난 세월 동안 안도현 시인이 천착해온 삶과 문학에 대한 웅숭깊은 사유가 담겨 있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아름다움과 추함,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의 모습을 시인 특유의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언어로 그려낸다. 때론 우리의 뒷모습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기도 하고, 때론 어둠을 밝히는 등불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작가의 말 1부 입술과 입술이 맞닿기 직전 2부 새라도 날아와 울어주었으면 3부 나는 너다 4부 나는 누구에게 물들어 가야 하는지 5부 시적인 순간 안도현 연보“나의 스무 살에게 바치는 비밀스런 고백!” “삶과 문학을 아우르는 높고 깊은 사유의 언어!” 생의 이면을 돌아보는 웅숭깊은 눈길! 안도현 시인이 작가의 길에 들어선지 40년이 되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안도현 시인은 그동안 『서울로 가는 전봉준』 『외롭고 높고 쓸쓸한』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등 11권의 시집과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백석평전』,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펴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등단 4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한 『고백』에는 지난 세월 동안 안도현 시인이 천착해온 삶과 문학에 대한 웅숭깊은 사유가 담겨 있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아름다움과 추함,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의 모습을 시인 특유의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언어로 그려낸다. 때론 우리의 뒷모습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기도 하고, 때론 어둠을 밝히는 등불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한 자 한 자 갈고 다듬어온 시인의 잠언을 읽으며 독자들은 삶과 문학에 대한 새로운 눈뜸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시적 순간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안도현 시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문예반에 입학하여 문학에 눈을 뜨기 시작한 시인은 대학에 입학하면서 전북 익산으로 이주했다. 이후 전라도에서만 40년을 살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림살이를 늘려왔다. 경상도에서 삶과 문학의 뿌리를 내린 시인은 전라도에서 그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것이다. 그리하여 영남과 호남의 정서를 한 몸에 갖춘 보기 드문 시인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얼마 전 안도현 시인은 전라도를 떠나 고향 예천으로 귀의했다. 자신의 삶이 시작된 곳에서 또 다른 문학의 발아를 꿈꾸기 시작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고백』은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거 없이, 낯선 도시에 도착해, 시를 쓰는 비밀을 간직하고 살기 시작하던 나의 스무 살에게” 바치는 책이다. 『고백』에는 안도현이 걸어온 시인의 길, 시인의 눈으로 본 것, 시인의 마음으로 감각하고 체득한 것,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시적 순간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지나온 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격려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아름다움에 대한 애착! 안도현 시인에게 문학은 삶에 대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 노정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이 책에서 ‘고백’한다. 총 5부로 구성된 『고백』에는 시인의 예리한 눈길로 포착해낸 대상과, 그 대상과의 관계맺음을 서정적 언어로 표현해낸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누군가가 지구를 움직이겠다고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었을 때, 지구 반대편에서는 누군가가 손에 들었던 돌멩이 하나를 땅에 내려놓고 있을지도 모른다.”(본문 23쪽) 싸움은 대항함으로써 승리하는 게 아니라 그 너머까지 수용하고 포용하는 데 있다. 상대편에서 날아온 돌멩이에 맞서 자신도 돌멩이를 들기보다는 슬그머니 돌멩이를 내려놓는 자세. 안도현 시인은 스스로를 무장해제 함으로써 모든 갈등과 폭력을 무력화시키는 사랑의 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아름다움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한다. “저녁은 안으로 나를 집어넣어야 하는 시간이다. 나무들이 그렇게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본문 114쪽) “낙엽을 보며 배우는 것 한 가지, 일생동안 나는 어떻게 물들어가야 하는가. 떠날 때 보면 안다.”(본문 153쪽) 안도현의 문장은 주체와 객체를 전복해서 표현함으로써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계로 사유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안도현의 문장은 거룩한 삶의 경구를 동원해서 읽는 이를 압도하지 않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처럼 자분자분 다가오는 안도현의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새 시인이 꿈꾸는 세계에 가닿게 된다. 시인이 꿈꾸는 세계는, 자연의 변화와 섭리 속에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다. 우주가 불러주는 노래를 받아쓰는 사람! 안도현 시인은 ‘시적인 순간’에 대해서도 말한다. 시인은, ‘우주가 불러주는 노래를 받아쓰는 사람’이다. 시인이 되려는 사람이라면, 재능에 기대어 시를 기다리지도 말고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지도 말고 스스로 운명의 조타수가 되어 시를 찾아 나서라고 조언한다. 시인은 사실보다 진실에 복무하는 사람이다, 시는 사람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다, 시인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사람이다, 시인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발명가’가 아니라 ‘발견자’에 가깝다고 정의한다. “시를 쓰는 일은 이전에 쓰인 시가 낳은 오류에 대한 반성의 꽃이다. 시를 쓴다는 것은 반성을 자꾸 덧칠하는 일이다. 자기 자신이 떨어진 줄도 모르고 꽃잎 위에 또 꽃잎 쌓이듯이.”(본문 213쪽) “시를 쓰는 사람의 귀는 소리만 듣고도 비 맞는 가을 나무의 이름을 알아맞힐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이 세상을 향해 오감을 활짝 열어놓을 때 가능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를 쓰는 일은 세상을 두루 공부하는 일이다.”(본문 214쪽) 『고백』에는 안도현 시인의 빛나는 문장과 함께 다양한 사진이 수록되어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계절마다 이 땅을 아름답게 수놓는 들꽃과 나무들, 산과 강과 바다의 멋진 순간을 담은 사진과 시인의 문장이 잘 어우러져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부록으로 안도현의 문학적 연대기를 수록하여 작가의 내면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모든 길상이 그대와 함께 하기를
메이킹북스 / 청화 (지은이)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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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
소설,일반
청화 (지은이)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험난한 행로(行路)를 걸어가는 외로운 나그네이다. 인생행로를 걸어가면서 누구나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리 만족할 만한 삶을 살기가 쉽지 않다. 나는 누구이고, 참된 안락과 행복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원초적 물음에 대해 해답을 찾고, 인생행로의 주인공인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실상을 성찰하는 데에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사색의 글로 엮어져 있다. 머리말 귀의삼보 유일한 의지처 담마는 나의 등불 불교는 괴로움의 소멸을 모든 길 중에서 가장 으뜸 수행의 궁극적 목적 수행에 필요한 세 가지 마음 믿음은 수행의 시작과 끝이다 중도적 불교 신앙 배움만큼 실천 수행을 바른 견해 세 가지 삿된 견해 수행의 일곱 가지 이익 수행도 길들여야 한다 일상적인 수행 한 걸음 또 한 걸음 스승과 도반과 도량 수행자의 발원과 기도 수행자의 첫 번째 덕목 무명과 아상 무아상과 하심 싸띠 수행 알아차림과 내려놓기 음식에 대한 바른 알아차림 수문장 선정과 지혜의 닦음 수행을 방해하는 다섯 가지 번뇌 세 가지 실천 수행 지계청정 자애명상 동체대비와 무연자비 항상 이웃의 고통을 생각해야 깊이 그대를 공경하나니 자타상환 작은 생명이라도 한 사람의 선한 마음과 행위 무량한 자비심이란? 염불 수행 진언 수행 경전에 대한 이해와 공부 인욕 수행 느낌에 대한 통찰 몸에 대한 알아차림 세 가지 진리적 특성에 대한 깨달음 무아에 대한 깨달음 무상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번뇌는 단지 알아차려야 할 대상 바르게 분별하라 탐욕의 목마름 인간의 탐욕 알아차리기 어려운 탐심 갈애의 소멸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 어리석음에 대한 자각 세상과 싸우지 않나니 성내는 마음 다스리기 기도와 발원 업에 대한 바른 견해 업의 상속자 업습과 성향 과거의 업, 현생의 업 오직 업만이 함께한다 죽음,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생로병사에 관한 역학 조사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과보 기능에 따른 네 종류의 업 죽음에 이르는 네 가지 원인 귀천은 행위에 의해서 세 가지 굴레 윤회, 그 믿음과 불신에 대한 손익 천상으로 가는 길 다섯 가지 공덕행 공덕을 쌓는 세 가지 실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나눔 복과 지혜 복과 지혜를 함께 닦아야 작복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작복과 수복 복도 아껴 써야 한다 타고난 복을 아는 것‘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세상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 비춰지는 대로 인식하고 받아들인다’라는 뜻이다. 마치 거울에 사물이 비춰지듯이, ‘마음’이라는 거울의 상태에 따라 세상 모든 존재가 달리 비춰지고 인식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동일한 사람과 사물이라도 사람마다 그에 대한 애증(愛憎)과 오호(惡好)가 다르다. 왜 그럴까? 밖의 대상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보고 인식하는 사람의 마음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밖의 대상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내 마음’이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라는 번뇌의 마음으로 오염되고 병들어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언제나 부족하고 불행_할 수밖에 없다. 내 마음을 먼저 청정하고 평화롭게 닦고 가꾸는 것, 참된 즐거움과 행복은 바로 그러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온갖 번뇌의 잡다한 생각으로 오염되고 병든 우리의 마음을 청정하게 맑히고 건강하게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어쩌다 보니 인사팀장과 팀원 장대리가 함께 만든 노동법
안식(Rest) / 오승택, 장승민 (지은이) / 2021.04.02
16,000
안식(Rest)
소설,일반
오승택, 장승민 (지은이)
아이 뇌를 알면 진짜 마음이 보인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오쿠야마 치카라 (지은이), 양필성 (옮긴이), 김영훈 (감수)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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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육아법
오쿠야마 치카라 (지은이), 양필성 (옮긴이), 김영훈 (감수)
‘왜 소리 지르고 떼를 쓸까?’, ‘왜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할까?’, ‘왜 이상한 행동만 골라서 할까?’ 아이를 키우며 부모는 매 순간 혼란스러운 생각과 마주한다.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아이를 조금이라도 변화시켜 보고자 수많은 육아서 속 각종 조언을 실천한들, 한때 효과가 있을 뿐 아이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만다. 그렇다면 대체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걸까? 20년 경력의 소아과 의사이자 자해, 왕따, 트라우마 등 여러 마음 문제를 가진 아이들을 치료하고 그들의 부모를 상담하는 일에 힘써 온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먼저 내 아이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올바른 육아가 가능하며, 그 방법은 바로 ‘뇌’에 있다고 말이다. 뇌과학 이론에 기초해 근본적으로 아이의 관점을 이해한다면, 내 아이에게 맞는 가장 확실한 육아법을 찾을 수 있다. 나아가 아이의 행동 원인과 진정한 마음도 온전히 파악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더욱 건설적인 육아가 가능해진다. 『아이 뇌를 알면 진짜 마음이 보인다』에는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뇌 발달 단계에 맞춰 실전 육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솔루션이 담겨 있다. 더불어 뇌과학 이론에 근거한 대화법, 훈육법, 양육법까지 알려 주어 종합적으로 육아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 내 아이의 머릿속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부모라면, 더 이상 내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몰라 상처 주고 싶지 않은 부모라면, 막막한 육아의 길을 굳건히 뚫고 나아갈 단 한 권의 육아 로드맵을 만나 보자.머리말 아이 뇌에 육아의 답이 있다 추천의 말 부모의 관점이 아닌, 아이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육아 PART 1 아이 뇌 발달 단계별 필수 지식 O1 아이 뇌는 어떻게 발달할까? O2 뇌 발달 단계마다 중요한 것이 다르다 O3 나쁜 아이가 되는 게 좋다 O4 ‘어디에서나 착한 아이’는 위험하다 O5 평생의 보물이 되는 자기평가를 높여 주는 방법 O6 유아기 ① 올바른 애착 형성이 중요한 이유 O7 유아기 ② 그저 지켜보면 아이는 안정된다 O8 유아기 ③ 아이의 나쁜 말에 반응하지 마라 O9 학령기 ① 실패는 인생을 살아갈 힘을 키운다 1O 학령기 ② 있는 그대로 내 아이를 사랑하라 11 학령기 ③ 부족한 부모가 돼야 하는 이유 12 사춘기 ① 결국 육아의 토대는 안정감이다 13 사춘기 ② 성숙한 뇌로 향하는 소중한 발달기 14 사춘기 ③ 왜 사춘기 아이는 감정 기복이 심할까? PART 2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는 올바른 소통법 O1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마법의 말 O2 아이에게 정체 모를 공포감을 심어 주는 무서운 대화법 O3 말과 표정의 모순은 부모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게 한다 O4 말과 말의 모순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O5 아이에게 지시할 때 두 가지 주의점 O6 핀란드 부모는 화가 날 때 숲의 소리를 들으러 간다 O7 유아기 ① 포옹과 눈 맞춤은 아이의 의욕을 높인다 O8 유아기 ② 아빠도 할 수 있는 아이 울음을 그치게 하는 법 O9 유아기 ③ 흑백논리는 육아에 독이다 1O 유아기 ④ 문제 해결력을 타고난 아이들 11 학령기 ① 아이의 말에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마라 12 학령기 ② 부모의 경청은 아이의 입을 열게 한다 13 사춘기 ① 경청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14 사춘기 ② 부모가 실천해야 아이도 실천한다 PART 3 칭찬·무시·벌칙을 활용한 효과적인 훈육 기술 O1 무턱대고 칭찬하는 것은 좋지 않다 O2 어떤 상황이 ‘예상 밖의 칭찬 타이밍’일까? O3 칭찬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려면 O4 좋은 훈육에 무시는 필수다 O5 아이에게 효과적인 4단계 무시 훈육법 O6 칭찬과 무시의 대상이 되는 것은 ‘행동’이다 O7 유아기 ① 행동의 목적에 따라 대응이 달라져야 한다 O8 유아기 ② 아이의 문제 행동별 맞춤 대처법 O9 학령기 ① 벌칙은 ‘적절한 행동’을 알려 준다 1O 학령기 ② 실제로 벌칙을 정할 때 세 가지 주의점 PART 4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법 O1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 O2 강한 스트레스가 기억에 미치는 영향 O3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 O4 아이의 부정적 감정에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O5 부모의 관점과 아이의 관점은 다르다 O6 통제할 수 없는 경험이 인내력을 키운다 O7 회피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최고의 기술이다 O8 인생에서는 도망치는 용기도 중요하다 O9 유아기 ① 인내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1O 유아기 ② ‘환경’은 제한해도 ‘행동’은 제한하지 마라 11 유아기·학령기 ① 아이가 평온해지는 마법의 기술 ‘온리 유’ 12 유아기·학령기 ② ‘온리 유’를 계속하면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 13 사춘기 ① 아이의 말에 담긴 진짜 의미를 파악하라 14 사춘기 ② 마음의 고통은 스스로를 상처 입히는 행위로 나타난다 PART 5 더 나은 육아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 O1 애착장애나 발달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다 O2 아이의 성장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 O3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와 마주하는 방법 O4 엄격한 훈육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와 마주하는 방법 O5 애정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와 마주하는 방법 O6 핀란드의 교육 방침, 아이는 아이이면 된다 O7 유아기·학령기 ① 아이의 뇌 발달을 돕는 ‘지켜보는 육아’ O8 유아기·학령기 ② 핀란드 아이가 가진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의 비밀 맺음말 단순한 ‘육아’가 아닌 ‘즐거운 육아’를 위해“우리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육아의 매 순간, 혼란스러운 부모를 위한 최강 뇌과학 솔루션 ★ EBS ‘육아학교’ 소아신경학 전문의 김영훈 감수 및 강력 추천 ★ ‘왜 소리 지르고 떼를 쓸까?’, ‘왜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할까?’, ‘왜 이상한 행동만 골라서 할까?’ 아이를 키우며 부모는 매 순간 혼란스러운 생각과 마주한다.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아이를 조금이라도 변화시켜 보고자 수많은 육아서 속 각종 조언을 실천한들, 한때 효과가 있을 뿐 아이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만다. 그렇다면 대체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걸까? 20년 경력의 소아과 의사이자 자해, 왕따, 트라우마 등 여러 마음 문제를 가진 아이들을 치료하고 그들의 부모를 상담하는 일에 힘써 온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먼저 내 아이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올바른 육아가 가능하며, 그 방법은 바로 ‘뇌’에 있다고 말이다. 뇌과학 이론에 기초해 근본적으로 아이의 관점을 이해한다면, 내 아이에게 맞는 가장 확실한 육아법을 찾을 수 있다. 나아가 아이의 행동 원인과 진정한 마음도 온전히 파악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더욱 건설적인 육아가 가능해진다. 『아이 뇌를 알면 진짜 마음이 보인다』에는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뇌 발달 단계에 맞춰 실전 육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솔루션이 담겨 있다. 더불어 뇌과학 이론에 근거한 대화법, 훈육법, 양육법까지 알려 주어 종합적으로 육아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 내 아이의 머릿속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부모라면, 더 이상 내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몰라 상처 주고 싶지 않은 부모라면, 막막한 육아의 길을 굳건히 뚫고 나아갈 단 한 권의 육아 로드맵을 만나 보자. #뇌과학 #유아기 #학령기 #사춘기 #자존감 #소아과의사 #뇌발달단계별육아법 #우리아이심리알기 “아이의 뇌를 몰라서 오늘도 상처 주고 말았다” 부모가 놓치면 안 될 아이 뇌 성장 시기별 절대 육아 원칙 60 부모라면 ‘그때 아이에게 그렇게 화내지 말걸….’ 하고 돌아서서 후회해 본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독특한 머리 모양을 한 사람을 보고 크게 웃을 때, 또 아이가 갑자기 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도로에 뛰어들 때, 당황하며 화내지 않을 부모는 거의 없다. 하지만 화는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만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랜 뇌과학 연구와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부모에게 뇌 발달 육아법의 정수를 전해 온 소아과 의사인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부모의 관점과 아이의 관점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즉 부모가 보기에는 예의에 어긋나고 위험천만한 상황이지만, 아이에게는 그저 유쾌하고 재밌는 상황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아기 아이의 뇌는 신경세포 간 연결망이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는 것에 비해 견고함은 부족한 상태로, 아이는 스스로 이유도 모른 채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그러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행동을 함께 찾는 것이 아이의 뇌 신경 회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아이 뇌를 알면 진짜 마음이 보인다』는 생생한 사례와 뇌과학 지식을 토대로 올바른 육아의 방향을 잡아 주는 길잡이 같은 책이다. 아이의 뇌 발달 단계를 유아기(3~6세), 학령기(7~12세), 사춘기(13~18세)로 나누어, 시기별로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양육 지침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나아가 아이에게 지시하거나 칭찬할 때, 또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거나 문제 행동을 보일 때 등 상황별 맞춤 대처법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60가지의 절대 육아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면, 현실 육아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뇌 발달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뇌에서부터 시작된다” 뇌 발달 단계별 대화법, 훈육법, 양육법을 정리한 단 한 권의 육아 로드맵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아이의 뇌 발달 단계별 필수 지식을 전한다. 유아기, 학령기, 사춘기는 순서대로 안정감, 자존감, 자기 주도성을 길러 줄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다. 여기서는 균형 잡힌 뇌로 성장시키는 방법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부모가 아이의 뇌에 상처 주지 않으면서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말과 표정, 말과 말이 모순되는 대화법인 ‘더블 바인드double bind’의 위험성을 시사하며, 그 외에도 지시할 때의 주의점, 경청의 중요성 등을 알아본다. 3부에서는 칭찬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법, 무시와 벌칙의 올바른 활용법 등의 훈육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공한다. 4부에는 아이의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극복에 효과적인 방법에서 시작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비법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5부에서는 애착장애나 발달장애와 같은 마음 문제를 가진 아이들을 마주하는 법, 핀란드의 자녀 교육 방침 등 더 나은 양육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정보들을 설명한다. 저자가 책을 통해 전하는 궁극적 메시지는 바로,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자는 것이다. 즉 부모의 관점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관점에 맞춘 육아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뇌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그 시작점이다. 한 생명을 기르는 일은 굉장히 고되지만, 뇌를 안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진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또 아이의 진정한 마음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맞는 가장 과학적이고 적합한 육아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오늘도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애쓰는 많은 부모가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육아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먼저 아이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즉 내 아이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하게 이해해야 하는 것이죠.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하게 아이를 파악하는 방법은 바로 ‘뇌’에 있습니다. 아이를 부모의 경험이 아닌, ‘뇌 발달’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볼 때, 내 아이에게 맞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육아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잘 몰랐던, 또는 오해했던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 수 있겠죠. “나쁜 아이가 되는 게 좋다”라고 말하면 ‘왜 나의 소중한 아이를 나쁜 아이로 키워야 하지?’라고 의문을 갖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나쁜 아이가 된다는 것은 아이의 뇌 성장에 있어 대단히 중요합니다. (...) 기본적인 뇌 구조는 ‘촉진 네트워크’와 ‘억제 네트워크’로 형성되고, 서로가 제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숙 뇌에서는 원래 억제 쪽으로 작용하는 네트워크가 미숙 뇌에서는 촉진 쪽으로 작용합니다(GABAγ-aminobutyric acid 회로). 그 때문에 전문적으로 말하면 현시점에서는 제어할 수 없는 뇌의 네트워크를 남겨 두는 것이 성숙한 뇌로 성장했을 때 억제 네트워크가 제대로 기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아기 아이가 소리 지르고 떼를 쓰는 것은 다각적인 네트워크의 확장으로 만들어진 성장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말썽을 부리는 상황을 인정함으로써 보다 이성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궁금해 재즈 소곡 2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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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원곡에 가까운 편곡으로 체르니 100~30번 난이도에서도 원곡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연탄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페달링을 표시하여 풍성하고 멋진 연주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 신선하고 새로운 수록곡을 만날 수 있다. 책 속의 예쁜 삽화들을 스티커로 제공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The Whistler’s Song Sing, Sing, Sing 조원의 아침 Irlandaise Rhapsody In Blue The Entertainer Summer 정경 I Have A Dream L. O. V. E. Winter Wonderland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모두의 마블 재즈 모음곡 2번 Flying Petals 아기 코끼리 걸음마 Love Is An Open Door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Merry Christmas Mr. Lawrence Flying Shining The Morning When You Wish Upon A Star 마법의 성 Libertango 베토벤 바이러스 I’m Forrest...Forrest Gump Over The Rainbow Princess Of Flowers Dream A Little Dream Of Me 젓가락 행진곡 Someday My Prince Will Come Paris, Paris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Moon River -연탄곡- 공원에서 Por Una Cabeza 이웃집 토토로궁금해 시리즈는 재즈소곡도 특별합니다! · 원곡에 가까운 편곡으로 체르니 100~30번 난이도에서도 원곡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연탄곡이 수록되어 있다. · 페달링을 표시하여 풍성하고 멋진 연주가 가능하다.(2권) ·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 신선하고 새로운 수록곡을 만날 수 있다. · 책 속의 예쁜 삽화들을 스티커로 제공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통보다 더 성경적인 교회!
거룩한진주 / 변승우 지음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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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진주
소설,일반
변승우 지음
1장 구원에 대한 구부러진 잣대 2장 견인에 대한 구부러진 잣대 1) 달음질 2) 상 3) 바울의 고백 4) 앞의 문맥 5) 뒤의 문맥 3장 은사에 대한 구부러진 잣대 1) 강해설교와 제자훈련만 하는 교회들 모델 교회라고 부르는 착각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2) 아직 젖도 떼지 못한 한국 교회, 과연 언제 교회 구실을 제대로 할까요? 3) 교회를 황폐케 하는 마귀의 교리 은사중지론을 교회 안에서 뿌리 뽑아야 합니다! 4) 성경을 인용하지만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기 생각을 주입하는 목사들을 경계하십시오! 4장 계시에 대한 구부러진 잣대 1) 계시에 대한 이단사냥꾼들의 심각한 무지 2) 성경에 나오는 성경기록과 무관한 "계시" 5장 사도에 대한 구부러진 잣대
만화 손양원
생명의말씀사 / 서은경 (지은이), 손양원 정신문화계승사업회 (기획)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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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서은경 (지은이), 손양원 정신문화계승사업회 (기획)
손양원 목사는 7세에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을 물려받고, ‘나병’으로 불리는 한센병 환우들을 위해 전 삶을 바쳤다. 그러한 희생적인 삶 가운데서도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갖은 고생과 고문을 당하고 5년 간 옥고를 치러야 했다. 조국의 광복과 함께 맞은 석방. 그러나 그의 시련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1948년 여순사건으로 인해 두 아들을 하나님께 앞서 보낸다. 그 누가 보아도 가슴 아픈 시련이라 할 수밖에 없건만, 그는 두 아들의 순교 앞에 ‘아홉 가지 감사의 제목’을 올려드리고 두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하고 자신의 양자로 삼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초월적인 용서와 사랑’의 본을 보여 준 삶이다. 1950년 6.25 전쟁 가운데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한센병 환우들과 함께 하다가 공산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여 순교를 한다. 이 귀한 삶의 걸음을 ‘만화’라는 도구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나누어 부모는 신앙의 삶에 대한 결단을 다짐하고,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바란다.발간사 04 추천사 05 손양원 정신문화계승사업회 소개 08 1장 어린시절 -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의 뿌리 내리고 10 2장 애양원 - 한센인들을 내 가족보다 사랑하게 하소서 44 3장 투옥 - 솔로몬의 부귀보다 욥의 고난 더 귀하고 82 4장 여순 사건 - 아홉 가지 감사의 조건 110 5장 6·25 전쟁 -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42 손양원 목사 생애 164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감옥살이를 마다하지 않은 순전한 믿음!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은 초월적 용서와 사랑! 평생토록 한센인들과 함께한 희생적인 삶!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손양원 목사님의 신앙과 삶을 깊이 생각해요. ◆ 부모는 신앙의 결단을 하게하고,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책. “사랑의 원자탄”으로 알려진 산돌 손양원 목사님의 일생을 ‘만화’로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가족이 쉽게 읽으면서 동시에 깊이 참된 신앙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손양원 목사는 7세에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을 물려받고, ‘나병’으로 불리는 한센병 환우들을 위해 전 삶을 바쳤다. 그러한 희생적인 삶 가운데서도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갖은 고생과 고문을 당하고 5년 간 옥고를 치러야 했다. 조국의 광복과 함께 맞은 석방. 그러나 그의 시련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1948년 여순사건으로 인해 두 아들을 하나님께 앞서 보낸다. 그 누가 보아도 가슴 아픈 시련이라 할 수밖에 없건만, 그는 두 아들의 순교 앞에 ‘아홉 가지 감사의 제목’을 올려드리고 두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하고 자신의 양자로 삼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초월적인 용서와 사랑’의 본을 보여 준 삶이다. 1950년 6.25 전쟁 가운데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한센병 환우들과 함께 하다가 공산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여 순교를 한다. 이 귀한 삶의 걸음을 ‘만화’라는 도구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나누어 부모는 신앙의 삶에 대한 결단을 다짐하고,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바란다. ◆ 이 책의 특징 - 한국적인 그림체로 친근하게,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 꼼꼼한 고증을 거쳐 과장 없는 사실을 담았기에 더 큰 은혜가 있습니다. - 손양원 목사님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사진을 함께 담았습니다. - 손양원 목사님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로 자녀와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추천독자 - 5~ 7세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의 자녀. - 자녀를 둔 부모. - 주일학교 교사, 어린이 사역자. - 자녀 친구의 전도 선물
공룡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켄 햄 (지은이), 얼 & 보니타 스넬렌버거 (그림), 천미나 (옮긴이)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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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DCTY)
소설,일반
켄 햄 (지은이), 얼 & 보니타 스넬렌버거 (그림), 천미나 (옮긴이)
전생자 5
드림북스 / 나민채 (지은이)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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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스
소설,일반
나민채 (지은이)
<죽지 않는 무림지존>, <천지를 먹다>, <마검왕> 나민채 판타지 장편소설.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절에.Chapter 1.Chapter 2.Chapter 3.Chapter 4.Chapter 5.Chapter 6.Chapter 7.Chapter 8.
흔한남매의 THE 음악이론 9
음악세계 / 박옥희, 곽보라, 김안아, 전난경 (엮은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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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박옥희, 곽보라, 김안아, 전난경 (엮은이)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기초 음악이론 교재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한 친절한 설명과 각 챕터별로 개념을 확실히 잡아 줄 복습 페이지를 수록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흔한남매 스티커와 놀이 페이지로 더욱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다. 전12권에 걸친 교재로 4권부터는 해답도 함께 수록하였다.8권 떠올리기 4 사장조 음계 10 사장조의 주요 3화음 12 사장조 으뜸화음(I)의 자리바꿈 16 사장조 버금딸림화음(IV)의 자리바꿈 18 사장조 딸림화음(V)의 자리바꿈 20 한번 더! 22 마단조 음계 24 마단조의 주요 3화음 28 마단조 주요 3화음의 자리바꿈 32 한번 더! 34 변화표 36 딴이름한소리 40 조표와 임시표 44 조표 붙는 순서 48 장조의 으뜸음 찾기 54 한번 더! 62 단해 단해 대단해~! 마무리 68 냐하! 신나는 놀이터 73 해답 77흔한남매와 함께하는 기초 음악이론 교재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한 친절한 설명과 각 챕터별로 개념을 확실히 잡아 줄 복습 페이지를 수록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흔한남매 스티커와 놀이 페이지로 더욱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전12권에 걸친 교재로 4권부터는 해답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현 학원 시장에 맞는 꼭! 필요한 부분만 담은 이론교재입니다. 2.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한 친절한 설명과 전권 스티커,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3.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도를 높여주는 수료증을 수록하였습니다. 4.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릴 해답(4권부터)을 수록하였습니다.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 : 실천편
이아소 / 에베 코지 지음, 이근아 옮김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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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소
취미,실용
에베 코지 지음, 이근아 옮김
다카오 병원 이사장 에베 코지의 당질 제한 식사요법을 소개한 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일주일 단위로 실행할 수 있는 식단 프로그램과 식품별 당질 지수(칼로리가 아니다!)를 수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당뇨 환자들은 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당질 제한 식사요법을 실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당질 제한 식사요법의 기본 개념은 당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밥과 같은 주식을 빼고 당질을 포함되지 않은 반찬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자는 말이다. 이런 식사는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식후 고혈당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단순한 생리학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일반적인 당뇨 식단에서는 볼 수 없는 쇠고기나 장어, 소시지 같은 재료도 활용되고 있다. 여름철 식단의 일요일 메뉴를 보면 삶은 돼지고기를 야채와 볶은 중국식 요리인 회과육도 들어 있다. 한마디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식단을 제공한다.여는 글 당질 제한식을 이해하는 시대로 제1장 당질 제한식의 모든 것 당질 제한식이란 칼로리 제한식보다 더 편한 당질 제한식 비만에도 효과가 있는 당질 제한식 비만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슐린 스위치 식후 고혈당과 합병증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지수는 통하지 않는다 의사 부족과 상식의 벽 식사요법의 문제점, 히사야마 마을 이야기 현재의 당뇨병 치료로는 당뇨병이 악화될 뿐이다 기존의 식사요법은 식후 고혈압을 일으킨다 내복약의 문제점 당질 제한식과 내복약 당질 제한식의 열 가지 규칙 당질 제한식의 세 가지 타입 다이어트를 할 때도 슈퍼 당질 제한식부터! 당질 제한식의 효과와 안전성- 미국의 최신 연구 <칼럼> 의사에게 이렇게 설명하라 제2장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지식 위험한 포도당 스파이크 현대인의 위험한 식습관- 미니 스파이크 미니 스파이크는 현미채식의 효과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한다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은 지방이다 당질 1그램으로 혈당치는 3mg/dl 올라간다 혈당지수보다 당질의 절대량이 중요하다 기본형 당질 제한식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법 식후 30분 운동의 효과 운동과 당질 제한식 당질 제한식은 치아에도 좋다 쌀이나 설탕이나 당질인 것은 마찬가지 당질 제한식에서는 당질을 어느 정도까지 섭취할 수 있을까? 당질 관리식이란? <칼럼> 경계형 당뇨병 제3장 당질 제한식 실천하기 당질 제한식에서 피해야 할 식품 주식, 조리법, 술, 간식, 국물요리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트랜스지방산 리놀산 대신 생선의 지방산이나 올리브오일을 조미료에도 설탕이 들어간다 감미국, 일본, 유럽 의학계가 격찬한 당뇨병 식사요법의 결정판! 당뇨병, 3일만 하면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당(糖)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복잡한 칼로리 계산을 해도 혈당치가 높아지면 모든 것은 허사로 돌아간다. 당 섭취량을 줄이는 데 주목하는 당질 제한 식사요법은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실시된 10년에 걸친 임상 실험에서 단 한 차례도 실패하지 않았다. 전체 참가자들의 평균 인슐린 투여량이 3분의 1로 줄었고, 3분의 1은 인슐린을 맞지 않게 됐다.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실천편》은 당질 제한 식사요법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일주일 단위로 실행할 수 있는 식단 프로그램과 식품별 당질 지수(칼로리가 아니다!)를 수록하였다. 당뇨 환자들은 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당질 제한 식사요법을 실행할 수 있다. “당질 제한식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까지 줄여준다!” -《JAMA,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005년 “8만 2천 명을 20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New England Journal》, 2006년 “당질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요법은 기존 식이요법보다 확실히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治療》, 2007년 당뇨병, 이기고 싶다면 당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당질 제한 식사요법의 기본 개념은 당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밥과 같은 주식을 빼고 당질을 포함되지 않은 반찬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자는 말이다. 이런 식사는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식후 고혈당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단순한 생리학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공복 상태의 혈당 수치와 달리 식후 고혈당은 주목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식후 고혈당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다. 그런데 식후에 혈당을 상승시키는 유일한 원인은 당질이다. 지방이나 단백질은 식후 고혈당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는 미국 당뇨병협회의 환자용 매뉴얼에도 실려 있다. 당뇨병에 좋다는 콩, 하지만 콩가루는 왜 위험할까? 콩은 만능식품으로 통할 정도로 좋은 먹거리이며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당뇨인들 중에는 간편하게 콩을 섭취하기 위해 가루로 내서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콩을 볶아서 가루를 낸 뒤 섭취하면 매우 위험하다. 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왜일까? 콩가루가 문제가 되는 것은 콩을 건조시켰기 때문이다. 같은 무게의 콩과 비교해서 콩가루는 당질 함유량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다. 칼로리로만 계산하면 이런 위험성을 포착할 수 없다. 당질 제한 식사요법을 하면 경구 혈당강하제가 필요 없어진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당질을 섭취하면 식후 고혈당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인슐린도 더 많이 필요해진다. 그런데 당뇨병으로 지쳐 있는 췌장은 인슐린을 추가로 분비할 능력이 떨어져 있고, 인슐린이 분비된다고 해도 세포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당질을 섭취하면 식후 고혈당이 되는 것이다. 이 상태를 피하기 위해 대부분은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해서 지칠 대로 지친 췌장에 억지로 인슐린을 분비시킨다. 이렇게 췌장을 혹사하다 보면 당뇨병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당질 제한 식사요법에서는 당뇨병의 원흉인 당질을 아예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고혈당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인슐린도 추가로 분비할 필요가 없으므로 경구 혈당강하제도 필요 없다. 그 결과 피로에 찌든 췌장은 느긋하게 쉴 수 있고 대사도 안정된다. 보기만 해도 당뇨 치료의 자신감이 불끈 솟는 4계절 당질 제한 식이요법 식단 이 책에는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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