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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모든 순간
보랏빛소 / 이남미 지음 / 2017.02.22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랏빛소소설,일반이남미 지음
널 만나기 전의 내 모습부터, 우리 첫 만남의 순간, 함께 갔던 여행, 둘 만의 아지트, 다툼과 화해 속에 더 단단해지는 사랑, 함께 꿈꾸기에 더 설레는 미래까지… <우리가 사랑한 모든 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틀어 연인이 함께한 모든 시간을 한 권에 기록할 수 있는 기프트 북이다. "내가 제일 속상했던 순간은?" "난 너의 어떤 모습에 반했을까?" "솔직히 두려운 순간도 있었어." "결혼하면 신혼집은 어디가 좋을까?"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하다 보면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내 마음까지 새록새록 피어나게 된다.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순간일지라도, 이 책 속 질문들을 만난다면 가장 특별한 추억이 된다. 연애칼럼니스트이자 심리상담가인 저자의 사랑을 위한 꿀팁, 재미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등이 곳곳에 양념처럼 솔솔 뿌려져 있어 우리 사랑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삐뚤빼뚤 그린 그림, 오려 붙인 사진, 서툰 글씨지만 내 손으로 직접 적어 내려가는 우리 둘만의 추억들… 이 책을 가득 채우는 순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러브레터가 완성된다.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러브레터♥ 우리가 사랑한 모든 시간을 한 권의 책에 담다! 널 만나기 전의 내 모습부터, 우리 첫 만남의 순간, 함께 갔던 여행, 둘 만의 아지트, 다툼과 화해 속에 더 단단해지는 사랑, 함께 꿈꾸기에 더 설레는 미래까지… 《우리가 사랑한 모든 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틀어 연인이 함께한 모든 시간을 한 권에 기록할 수 있는 기프트 북이다. “내가 제일 속상했던 순간은?” “난 너의 어떤 모습에 반했을까?” “솔직히 두려운 순간도 있었어.” “결혼하면 신혼집은 어디가 좋을까?”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하다 보면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내 마음까지 새록새록 피어나게 된다.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순간일지라도, 이 책 속 질문들을 만난다면 가장 특별한 추억이 된다. 연애칼럼니스트이자 심리상담가인 저자의 사랑을 위한 꿀팁, 재미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등이 곳곳에 양념처럼 솔솔 뿌려져 있어 우리 사랑의 감칠맛을 더해줄 것이다. 삐뚤빼뚤 그린 그림, 오려 붙인 사진, 서툰 글씨지만 내 손으로 직접 적어 내려가는 우리 둘만의 추억들… 이 책을 가득 채우는 순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러브레터가 완성될 것이다. 나의 마음을 당신에게 표현하는 가장 아름답고 구체적인 방법! 연인이 “나 얼마나 사랑해?”라고 묻는다면, “하늘만큼 땅만큼!” 따위의 영혼도 센스도 없는 대답 대신, 그저 말없이 이 책을 건넬 것.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에게 이보다 더 값진 선물은 없을 테니까. -너와 나의 첫 만남, 기억해? -너에게 고백하기로 한 그날의 날씨는? 그리고, 내 마음의 날씨는? -우리만 아는 비밀스러운 아지트는? -제일 크게 다투었던 날, 우리는 뭘 배웠을까? -10년 뒤,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만남, 고백, 데이트, 다툼, 화해, 꿈, 미래 등 폭넓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질문들이 톡톡 튀어 오른다. 가볍고 소소하게 웃어넘길 귀여운 질문이 있는가 하면, 곰곰이 내 마음과 우리의 관계를 들여다보아야 하는 질문들도 있다. 글 솜씨가 없어도, 편지지가 없어도 괜찮다. 질문에 답을 적기만 해도 내 마음을 연인에게 전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이 또 있을까. “맞아, 이때 내가 이렇게 말했었지.” 하며 스스로의 모습도 돌아볼 수 있다. 언젠가 먼 미래에, 우리의 존재가 불확실하게 느껴지고 불안해질 때면, 이 책을 펼쳐봐. 서로의 힘든 순간에 힘이 되는 페이지가 되어줄 거야. 앞으로 또 다른 기록을 위해 더 사랑하자. _본문 중에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처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표현이 서툴러 고민이라면… 《우리가 사랑한 모든 순간》이 해결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카시오페아 / 안정희 (지은이) / 2020.09.14
16,000원 ⟶ 14,400원(10% off)

카시오페아육아법안정희 (지은이)
후회 없는 육아는 불가능하다. 엄마는 아이를 키우며 하루에도 몇 번씩 화내고 후회하고, 무시하고 후회하며, 상처 주고 후회한다. 그래서 더 좋은 길로 나아가면 다행이지만, 오히려 자책하고 더 큰 후회로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에는 엄마들이 후회를 발판 삼아 아이와 더 잘 지내면서 더 잘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면서도 현실적인 방법과 생생한 사례가 가득 담겨 있다. 23년 차 부모이자 11년 차 부모 교육 전문가인 안정희 저자는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현답’은 있다며, 그 길로 가려면 엄마가 아이와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의 3단계 사랑법이다. 어렵지 않다. 아이를 관심 있게 관찰하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시선을 일치시키고, 아이의 마음을 살펴 알아주면 된다. 이 책과 함께라면 ‘육아의 현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프롤로그 | 아이와 잘 지내고 싶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1장 엄마의 시선에서 이미 소통은 시작된다 소통을 원하지 않는 아이들 엄마가 다른 사람이면 좋겠다 | 아이의 반성문은 진심이었을까? |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아이들 | 무기력하고 우울한 아이들 | 산만하고 부주의한 아이들 소통을 원하지 않는 엄마들 아이는 엄마와 다르다 | 공주님의 수많은 달 | 답은 아이 안에 있다 | 엄마의 말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말공부만으로는 이제 안 된다 어떻게 ‘말할까’가 아닌 어떻게 ‘들을까’ | 아이는 엄마의 말보다 몸에 먼저 반응한다 | 이중 메시지의 함정 | 말보다 몸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강력하다 | 몸이 보내는 메시지에 주의하라 본질적인 사랑 회복법_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 관계가 꼬였다면 처음으로 돌아간다 | 관계에 대한 답은 엄마의 시선에 있다 |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 2장 몸 맞춤, 자존감이 자라다 접촉은 신의 선물이다 그 엄마가 접촉이 어려운 이유 | 접촉이 아이에게 중요한 이유, 학습과 인성 | 접촉은 아이의 성장에 절대적이다 | 엄마에게도 접촉은 중요하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따뜻한 시선 엄마의 시선은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 제발 나 좀 봐줘요! | 그 아이가 문제 행동을 일으킨 이유 | 아이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힘 자존감이 도대체 뭐길래 칭찬이 정말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까? | 좌절은 아이의 성장에 필연적이다 | 아이의 자존감을 자라게 하려면 몸 맞춤이 어려운 엄마들 불안한 엄마들 | 완벽주의 엄마들 몸 맞춤 전략_ 관찰하기 → 반응하기 → 반영하기 1단계 관찰하기_의도적으로 아이를 바라보라 | 2단계 반응하기_아이에게 귀 기울이고 집중하라 | 3단계 반영하기_아이의 행동이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라 | 몸 맞춤 실제 사례_친구들이 괴롭혀요! 3장 눈 맞춤, 관계의 양과 질을 정하다 ‘I see you’의 진짜 의미 아이를 사랑하는 일, 아이를 이해하는 일 | 눈은 감정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 아이와의 소통은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 | 아이의 눈을 바라보라 눈 맞춤의 양과 질이 관계를 정한다 눈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 | 눈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단서다 | 관계를 조율하는 비밀 | 눈 맞춤은 호감도와 비례한다 눈 맞춤이 어려운 엄마들 SNS에는 눈 맞춤이 없다 | 눈 맞춤이 불편하고 어려운 이유 | 죄책감이 높은 엄마들 | 우울하고 무기력한 엄마들 눈 맞춤을 위한 사전 점검 시작은 몸 맞춤부터 | Ctrl C + Ctrl V | 아이가 눈을 피한다면 시작은 ‘1초’부터 | 엄마에게는 ‘감정 조절 시간’이 필요하다 눈 맞춤 전략_ 감정 알아차리기 → 감정에 충분히 머물기 → 감정 수용하기 1단계 감정 알아차리기_감정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혀라 | 2단계 감정에 충분히 머물기_진짜 감정을 만나라 | 3단계 감정 수용하기_감정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아라 | 눈맞춤 실제 사례_화장품을 훔친 딸 4장 마음 맞춤, 엄마와 아이의 감정을 연결하다 아이의 감정은 언제나 0순위다 눈에 보이는 문제 해결보다 중요한 것 | 모든 감정에는 이유와 가치가 있다 |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은 도움 요청 신호다 마음 맞춤은 마음속 가시를 뽑는 일이다 이유 없는 행동은 없다 | 마음 맞춤의 시작점, 기초적인 공감 기법 | 마음 맞춤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마음 맞춤 전략_ 공감적 신체 반응 → 따라 말하기 → 질문하기 → 감정 수용하기 1단계 공감적 신체 반응_눈 맞춤으로 공감의 첫 단추를 끼워라 | 2단계 따라 말하기_ 아이의 말을 한 톨도 빠뜨리지 말고 돌려줘라 | 3단계 질문하기_아이의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 4단계 감정 수용하기_아이의 감정이 옳다고 말해줘라 | 마음 맞춤 실제 사례_우리 선생님은 개새끼야! | Tip 알아두면 도움 되는 감정 단어 목록 5장 엄마도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공감이 어려운 엄마들 오해① 공감은 어렵다 | 오해② 공감은 아이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는 것이다 | 오해③ 공감은 아이를 망친다 아이에게 상처받는 엄마들 나만 알고 너는 모른다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3F 전략_ Fact → Feeling → Fair Request Fact_사실 그대로를 말하라 | Feeling_엄마의 진짜 감정을 말해줘라 | Fair Request_ 엄마가 원하는 바를 정중하게 요청하라 | 3F 전략 실제 사례_컴퓨터 게임 좀 그만해! 에필로그 | 당신은 이미 엄마인 걸로 충분하다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엄마가 꼭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 11년 차 부모 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이와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법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가 해달라는 것도 부족함 없이 다 해주고, 여기저기서 읽고 듣고 배운 대로 잘 공감하면서 아이와 소통했는데, 그런 노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어,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휘청이던 순간. 엄마들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저 답답하고 궁금하며 후회스럽기만 하다. 사실 후회 없는 육아는 불가능하다. 엄마는 아이를 키우며 하루에도 몇 번씩 화내고 후회하고, 무시하고 후회하며, 상처 주고 후회한다. 그래서 더 좋은 길로 나아가면 다행이지만, 오히려 자책하고 더 큰 후회로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에는 엄마들이 후회를 발판 삼아 아이와 더 잘 지내면서 더 잘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면서도 현실적인 방법과 생생한 사례가 가득 담겨 있다. 23년 차 부모이자 11년 차 부모 교육 전문가인 안정희 저자는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현답’은 있다며, 그 길로 가려면 엄마가 아이와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뭔가 특별한 것을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엄마는 선생님도, 지도자도, 훈련 코치도 아니다. 엄마는 그냥 엄마다. 엄마는 ‘엄마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아이에게 ‘단 한 명의 어른’이 되어 힘껏 사랑해주면 그만이다. 그렇다면 그 일은 무엇일까?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의 3단계 사랑법이다. 어렵지 않다. 아이를 관심 있게 관찰하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시선을 일치시키고, 아이의 마음을 살펴 알아주면 된다. 이 책과 함께라면 ‘육아의 현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육아의 모든 순간, 엄마에게 필요한 건 연결이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엄마는 몸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끊임없이 아이와 연결되려고 노력하는 엄마다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되도록 후회나 반성을 최소화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매 순간 잘하려고 다짐하고 애쓰다가도 아이의 돌발 행동에 엄마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무너져버린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아이와의 관계는 항상 어렵기만 하다. 이 책은 아무리 키워도 힘들기만 한 육아의 모든 순간, 엄마에게 필요한 건 ‘연결’임을 강조한다.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와 당연히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내가 낳아서, 같은 공간에 살아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서 엄마와 아이가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엄마가 아이와 제대로 ‘연결’되려면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이라는 3단계 사랑법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무턱대고 아이에게 다가가지 말고 단계적으로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다. 몸 맞춤 엄마의 시선을 아이의 몸에 둔다. 몸 맞춤은 아이의 몸을 관심 어린 눈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즉, 몸 맞춤은 아이의 존재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다. 눈 맞춤 엄마의 시선을 아이의 눈에 둔다. 눈 맞춤은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시선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즉, 눈 맞춤은 친근감이나 친밀감의 표현이다. 마음 맞춤 엄마의 시선을 아이의 마음에 둔다. 마음 맞춤은 공감의 다른 표현으로, 부모 자녀 소통의 핵심이다. “아이가 모른다고 생각했던 건 나의 뼈아픈 착각이었다. 아이는 내 눈 속에 영혼이 있는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엄마 n년 차, 아이와의 관계에서 여전히 헤매고 있다면 반드시 봐야 할 책 아이를 키우면서 실수를 반복하고 후회를 거듭하는 이유는 엄마가 아이의 있는 그대로가 아닌 아이를 둘러싼 것들을 먼저 보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괴롭혀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듬어주기보다는 먼저 그 상황에 안절부절못한다. 도둑질한 아이를 궁금해하기보다는 다짜고짜 화부터 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한 아이를 살피기보다는 우선 그 말만 듣고 혼을 낸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는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며 비난을 일삼고 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린아이든 사춘기 아이든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으며,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의 3단계 사랑법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게 해주는 각각의 전략을 통해 그 이유를 찾아 엄마와 아이가 비로소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몸 맞춤 전략 ① 1단계 관찰하기: 의식적으로 아이에게 시선을 주는 것이다. 다만, 평가나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② 2단계 반응하기: 최대한 아이에게 귀 기울이고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 하는 일이 급하고 중요하다면 아이에게 부드럽게 양해를 먼저 구한다. ③ 3단계 반영하기: 아이의 행동이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는 것이다. 다만, 비난이나 칭찬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 맞춤 전략 ① 1단계 감정 알아차리기: 엄마의 감정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는 것이다. 화가 나면 얼굴이 붉어지는 등 몸의 변화를 먼저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2단계 감정에 충분히 머물기: 아이에 대한 엄마의 진짜 감정을 만나는 것이다. 단순한 화인지, 분노인지, 아니면 불안이나 죄책감인지 가짜 감정을 걷어내는 과정이다. ③ 3단계 감정 수용하기: 엄마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것이다. 때로는 아이가 미울 수도, 귀찮을 수도, 버거울 수도 있다고 기꺼이 받아들인다. 마음 맞춤 전략 ① 1단계 공감적 신체 반응: 눈 맞춤으로 공감을 시작하는 것이다. 눈을 맞춤으로써 아이의 필요와 요구를 살피고, 너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음을 알린다. ② 2단계 따라 말하기: 충고하거나 조언하거나 비판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그저 아이가 한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주는 것이다. 화자와 청자가 바뀌는 상황을 막는다. ③ 3단계 질문하기: 아이의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때 “왜?”라는 질문은 추궁이나 비난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한다. ④ 4단계 감정 수용하기: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옳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기쁘다, 슬프다, 화나다 등처럼 감정 단어를 적절히 사용한다.만약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어쩌면 당신의 마음속은 후회와 미안함으로 가득 차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양육이 마냥 무겁고 버거울지도 모른다. 사실 이 말은 강의나 상담이 끝날 때 엄마들의 인사 뒤에 꼬리표처럼 들러붙는 것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많이 내뱉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부모가 어찌할 바 몰라 헤매는 사이 훌쩍 커버린다. 아이의 성장은 부모에게 뿌듯함을 안기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후회도 덤으로 남긴다. 이 책은 아이와의 일상에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화내고 후회하는’, ‘무시하고 후회하는’, ‘상처 주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후회 없는 양육은 불가능하다. - <프롤로그 - 아이와 잘 지내고 싶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중에서 아이를 온 존재로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이의 체온과 향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이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자. 기초 단계부터 찬찬히 실천해보면 보이지 않던 아이의 마음이 드러나고 몰랐던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마치 비가 충분히 내려야 아스팔트 아래로부터 시큼한 흙냄새가 올라오듯 아이에게 관심과 주의를 온전히 쏟아부어야 묵은 상처와 진심이 드러난다. 아이의 표정과 자세에서 나타나는 비언어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엄마가 더없이 좋은 엄마다. 아이와 함께 호흡하며 느낄 수 있는 엄마면 충분하다.- <1장 엄마의 시선에서 이미 소통은 시작된다> 중에서 미국의 심리학자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은 “인간에게는 거울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신 분석 용어로 ‘자기 반사 대상(Mirroring Self Object)’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비추고 격려한다. 엄마의 시선이 아이를 긍정적으로 비추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나는 중요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이들을 자라게 한다. 만약 부정적으로 비추면 아이는 부정적인 자기 개념을 만든다. 부정적인 엄마의 시선은 아이에게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이야’,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자신이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자기 반사 대상이 없는 사람들은 열등감이 심하고 쉽게 상처받는 것은 물론, 작은 일에도 와르르 무너진다. 긍정적인 자기 반사 대상은 건강한 자기애를 만들며 이는 자존감으로 이어진다. 자기 자신을 썩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으며 웬만한 일에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엄마가 아이 존재 자체를 긍정적으로 비추는 순간,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를 깨닫는다. 그러므로 아이의 자존감을 자라게 하는 영양분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의 엄마의 따뜻한 시선이다.- <2장 몸 맞춤, 자존감이 자라다> 중에서
베네치아의 종소리
문학동네 /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 2017.03.06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예순이 넘어 비로소 첫 작품을 발표했고 팔 년 후 세상을 떠나기까지 단 다섯 권의 에세이를 출간했음에도 세월이 지날수록 재평가되며 꾸준히 새로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가 있다. 1960년대 패전의 흔적이 가시지 않은 일본을 뒤로하고 유학길에 올라 십삼 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했고, 귀국 후에는 연구자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로 왕성히 활동했던 스가 아쓰코다. 그녀의 첫 에세이이자 제30회 여류문학상과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한 <밀라노, 안개의 풍경>을 비롯,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베네치아의 종소리>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모두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사상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사유한 한 청춘의 기록이자, 2차대전 직후 유럽 대륙을 휩쓸었던 가톨릭 학생운동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이다. 학회 참석을 위해 향한 베네치아의 호텔에서 아련한 종소리와 오페라의 선율을 들으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베네치아의 종소리」, 전쟁의 상흔이 남은 가톨릭계 기숙학교에서의 추억을 재치 있고 생생하게 그려낸 「기숙학교」, 첫 유학지인 파리의 기숙사에서 만났던 독일인 친구와 삼십 년 만에 재회하는 「카티아가 걷던 길」, 병상에서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밀라노 중앙역으로 향하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등, 총 열두 편의 에세이로 이루어진 이 책 <베네치아의 종소리>은 스가 아쓰코의 작품 중에서도 구성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베네치아의 종소리_7 여름의 끝_29 기숙학교_53 칼라가 핀 정원_83 한밤중의 노랫소리_113 대성당까지_139 레니 거리의 집_165 하얀 방장_189 카티아가 걷던 길_213 여행의 저편_235 아스포델 들판을 지나_259 오리엔트 특급열차_279 옮긴이의 말_3001960년대 일본과 유럽, 두 공간을 살아낸 1세대 코즈모폴리턴 스가 아쓰코 에세이 국내 첫 출간 제30회 여류문학상,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 수상 예순이 넘어 비로소 첫 작품을 발표했고 팔 년 후 세상을 떠나기까지 단 다섯 권의 에세이를 출간했음에도 세월이 지날수록 재평가되며 꾸준히 새로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가 있다. 1960년대 패전의 흔적이 가시지 않은 일본을 뒤로하고 유학길에 올라 십삼 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했고, 귀국 후에는 연구자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로 왕성히 활동했던 스가 아쓰코다. 그녀의 첫 에세이이자 제30회 여류문학상과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한 『밀라노, 안개의 풍경』을 비롯,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베네치아의 종소리』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모두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사상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사유한 한 청춘의 기록이자, 2차대전 직후 유럽 대륙을 휩쓸었던 가톨릭 학생운동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이다. “발에 꼭 맞는 신발만 있다면, 나는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것이다.” 끝없는 사유 속에서 의연하게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춘의 기록 비행기를 이용한 해외여행조차 일반적이지 않고, 여학교 졸업 후에는 신부수업에 전념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절. 도쿄의 유복한 사업가 집안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스가 아쓰코는 타고난 환경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자신과 맞지 않음을 일찍부터 깨달았다. 가톨릭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그런 이질감은 더욱 뚜렷해져, 결국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시 일본 최초의 여자대학으로 문을 연 세이신 여자대학에 1기로 입학한다. 이어서 사회학부 대학원에 진학한 뒤에도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었다. 여자가 여자다움이나 인간의 존엄을 희생하지 않고 학문을 계속하려면, 혹은 결혼만을 목표로 두지 않고 사회에서 살아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꾸물거리지 말고 어서 시집이나 가. 싫으면 수도원에 들어가든가. 한 선배가 그런 말을 했을 때도 반발심이 들었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당시 읽었던 생텍쥐페리의 문장이 나를 동요시켰다. “스스로 대성당을 짓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완성된 대성당에서 편하게 자신의 자리를 얻으려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대성당까지」, 『베네치아의 종소리』에서) 보다 넓은 세계에 대한 동경과 학문적 호기심을 안고 파리, 뒤이어 로마로 향한 스가 아쓰코에게 이번에는 이국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할 여러 고민이 닥친다. 경제적 곤란부터 종교와 문화의 차이, 이론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서구식 개인주의 등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뒤엎는 격랑 속에서 그녀는 여성으로서, 외국인으로서 혼자 힘으로 설 자리를 찾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신앙에 기초한 사회개혁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에 감명받아 밀라노로 건너간 뒤, 당시 가톨릭 학생운동의 활동 거점이었던 ‘코르시아 데이 세르비 서점’과 운명 같은 연을 맺는다. 코르시아 데이 세르비 서점에는 주위에서 이들을 떠받치는 커다란 우정의 고리가 있었다. 오후 여섯시가 지나면 하루 일과를 마친 사람들이 차례차례 서점으로 찾아왔다. 작가, 시인, 신문기자, 변호사, 대학교수, 고등학교 선생, 성직자 등. 그중에는 가톨릭 사제도, 프랑코의 압정을 피해 밀라노로 망명한 카탈루냐 수도승도, 왈도파 프로테스탄트 목사도, 유대교 랍비도 있었다.(「은빛 밤」,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모인 코르시아 서점의 일원으로 청춘의 한 자락을 보내며, 스가 아쓰코는 비로소 밀라노라는 낯선 땅에 정착하고 국적을 넘어 기쁨과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들을 만난다. 비록 교회 당국의 탄압과 내부 분열로 코르시아 서점이 문을 닫고, 서점 동료이자 남편이었던 페피노와의 결혼생활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오 년 만에 막을 내렸지만, 십삼 년간의 밀라노 생활은 스가 아쓰코에게 ‘지울 수 없는 궤적’을 남겼으며 귀국 후에도 꾸준히 학문과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문학적 자양분을 안겨주었다. 상실과 좌절의 경험 역시 귀중한 자산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예순이 넘어 정식으로 등단했을 당시 ‘이미 완성된 작가’라는 평을 들은 것은, 언젠가 글로 쓰이기를 기다리던 기억과 사색의 문장들이 오랜 침묵 속에서 무르익어갔던 덕분인지도 모른다. 병명을 안 뒤로 나는 밤낮없이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가는 듯한 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죽음에 대항하며, 죽음의 손에서 그를 떼어놓으려다 지쳐버린 나를 남겨놓고, 나보다 더 지친 그는 어느 초여름 밤 아무 말 없이 홀로 떠나버렸다. (「아스포델 들판을 지나」, 『베네치아의 종소리』에서) 독립적인 삶을 꿈꾸며 바다 건너 이국으로 향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스가 아쓰코의 에세이는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인생의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공명하기 충분하다. 전통과 구습에 얽매인 고국에서의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고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세계를 향해 동경을 품었던 이들이라면 1960년대에 이미 유학과 국제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감행했던 작가의 이야기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림을 그리듯 섬세하게 기억을 더듬어가는 문장들은 단순히 근대의 ‘신여성’이라는 정체성을 피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삶을 개척해나가고자 했던 의지를 행간 곳곳에 드러낸다. 그것은 움베르토 사바, 알레산드로 만초니 등 스가 아쓰코가 젊은 날 심취하고 동경했던 문호들이 다루었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상과 현실 사이, 어디로도 선뜻 발을 디딜 수 없는 중간지대에서 나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서간 이들의 발자취에서, 혹은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나지막하고도 의연한 목소리로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스가 아쓰코의 에세이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일본 독자들의 평 퍼즐 조각을 모아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가는 듯한 섬세하고 대담한 구성, 말하는 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문장, 그 속에서도 문학적 기품을 잃지 않고 경쾌한 리듬을 유지한다. 오랫동안 번역작업을 해오며 갈고 닦은 기술과 센스가 돋보인다. 화물선을 타고 유학길에 올라야 했던 시절, 이탈리아 하면 패션 브랜드밖에 떠오르지 않던 시절, 여성은 이 사회에서 어떻게 자립하고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고민에 진지하게 맞섰던 작가의 태도가 눈부시다. 스가 아쓰코는 일기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전후의 개인사뿐 아니라 근대사까지 담아낸 놀라운 작품. 베네치아의 종소리 “두 나라, 두 언어의 골짜기에 끼여 발버둥치던 그 시절.” 일본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시행착오로 가득했던 유학 초기에서 예순이 넘어 글을 쓰기 시작한 현재까지, 인생의 한 시기 찾아왔다가 사라져간 사람과 장소들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낸 에세이. 학회 참석을 위해 향한 베네치아의 호텔에서 아련한 종소리와 오페라의 선율을 들으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베네치아의 종소리」, 전쟁의 상흔이 남은 가톨릭계 기숙학교에서의 추억을 재치 있고 생생하게 그려낸 「기숙학교」, 첫 유학지인 파리의 기숙사에서 만났던 독일인 친구와 삼십 년 만에 재회하는 「카티아가 걷던 길」, 병상에서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밀라노 중앙역으로 향하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등, 총 열두 편의 에세이로 이루어진 이 책은 스가 아쓰코의 작품 중에서도 구성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책 전체에 감도는 애수 어린 분위기와 함께 가족의 갈등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가 긴 여운을 남긴다. 갑자기 나 자신이 큰 파도에 키가 휩쓸린 조각배같이 느껴졌다. 이곳에 존재하는 서양의 과거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고 고국의 현재에도 수용되지 못하는 나는 대체 어디로 향해야 할까. 두 나라, 두 언어의 골짜기에 끼여 발버둥치던 그 시절에는 사방에 두꺼운 벽만 가로놓인 기분이라, 그저 몸을 움츠리고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_본문에서 스가 아쓰코는 예순한 살로 문단에 등장할 당시부터 이미 완성된 작가였다. 그리고 불과 팔 년 사이 왕성한 창작 의욕을 보이며 주옥같은 작품세계를 일구어냈다. 유럽과 일본에서의 시간을 부드러운 실로 자유롭게, 동시에 면밀하게 엮어낸 이 책은 ‘잃어버린 시간’과의 융화이자 인생에서 지나쳐간 사람들에게 내미는 화해의 제스처다. 또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그려낸 뛰어난 교양소설이기도 하다. _세키가와 나쓰오(소설가)
무심에서 감성으로 : 마음에 핀 꽃
지식과감성# / 임정희 (지은이) / 2021.07.23
12,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임정희 (지은이)
사람에게 감성은 매우 중요하다. 감성 시는 마음 치료이고 정신적 혼란을 극복하기에 좋은 매체이다. 부디 팬데믹으로 인한 혼돈의 시기에 감성 시를 통하여 우리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감동을 나누어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빛이 되기를 바란다.출간에 부쳐 시작(詩作)을 통한 이성과 감성 - 임정희 박하사탕 / 국수 / 비 오는 날 / 선물 / 커피 / 열무김치 / 그리움 / 마음 한 자락 / 부메랑 / 찰떡궁합 / 의자 / 그대로 / 편지 / 예쁜 마음 / 상추쌈 / 사진 / 그늘 / 밤나무 / 사과 / 이제 알았네 살며 사랑하며 - 이계선 닦아놓은 유리창 / 편지 / 사랑면허증 / 나와 동행 / 5(다섯) 계절 / 계단을 오르며 / 사진 / 청계천 사랑 / 그리움 / 이제야 알았습니다 / 잡고 싶은 시간 / 놀이터 엄마 / 택배 / 초대장 / 별 / 자신감 / 십자가 / 꿈에서도 당신 / 그래도 그립습니다 / 우리 둘이서 숲에서 나를 만나다 - 서복례 如松 徐福禮 / 여보세요 ○○갤러리입니다 / 꿈을 이루는 松 / 如松 같을 여 소나무 송 / 여행 / 소나무를 통하여 / 화가의 일기 / 그려가며 / 달밤 / 예술 / 내 고향 당진 / 삶의 여유 / 그대 그리고 나(연리지) / 설송 / 소나무는 / 코로나 전시 / 달빛이 밝은 밤 / 진녹색의 松 이야기 / 작품에서 나오는 기(氣) / 가평 베네스트CC 추억이 시가 되다 - 염숙영 소꿉놀이 / 뚝섬나루 / 닭칼국수 / 미나리꽝 / 아카시아 / 사랑놀이 / 우산 속 이야기 / 엄마의 봄나들이 / 둘이 타는 자전거 / 엘리베이터 / 시계 / 핸드폰 / 삼베이 과자 / 독백 / 네 사람 / 횡단보도 / 비 오는 날 / 교통체증 / 편지 / 단풍나무 감성카페 - 탁영란 시계 / 내 마음 / 민들레 / 운동화 세 켤레 / 기다림 / 편지 / 봄비 / 라면 / 계단 / 버스 / 추억여행 / 나무 / 거울 / 짝꿍 / 벤치 / 웃음꽃 / 백지 / 소나기 / 이슬 / 선풍기 짧은 글, 긴 여운 - 김영희 우선 멈춤 / 자동세차 1 / 자동세차 2 / 벌집 / 유칼립투스 / 베타 / 작약 / 앵무새 인형 / 소화기 / 비 / 물감 / 아령 / 와이퍼 / 논 / 마이크 / 수채화 / 쓰레기 / 건조기 / 미소 천사 / 체리 새우 詩 마음에 담다 - 김석태 청학동 느티나무 / 우리 집 / 텃밭 다섯 평 / 오늘 / 상추 / 하소연 / 내일을 위해 / 부산 물만두 / 가족 단톡방 / 명자나무 꽃 / 국수 / 행복 / 손 / 국화차 / 안개꽃 / 옷가게 / 텔레비전 / 아버지 / 아버지 밥그릇 / 동화책 나를 위한 일상을 찾고 - 우명자 유치원 내 정원 / 유치원 모과나무 / 손녀와 손자 / 지금의 하루 / 허브와 아이들 / 유치원 아이들 / 나이 들어가는 나 / 엄마의 기도 의자 / 여자 셋 / 손 사랑 / 세대 차 / 양배추 꽃 / 라일락 꽃향기 / 어버이날 / 나에게 / 산책길 / 야생화 카페 / 층계 틈 민들레 / 까치 / 씨앗 하나 일상이 시가 되고, 엄마의 말이 시가 되는 감성 시 - 한미정 컴퓨터 / 시계 / 사진 / 약속 / 주소가 없어서 / 만날 수 있을까? / 잡을 수 없는 / 엄마가 / 주인 / 엄마 / 웃음꽃 / 땅 / 행복 / 잠재의식 / 추억의 길 / 지켜줄게 / 비 / 엄마 / 스마트폰 / 책 아빠 생각 - 최서윤 우리는 / 생일 / 마스크 / 아빠가 / 복 / 햅쌀 / 까치 / 샤넬 / 자전거 / 세뱃돈 / 추모공원 / 주꾸미와 고르곤졸라 피자 / 커피 쿠폰 / 사진 / 팥빙수 / 새벽공부 / TV 광고 / 사랑해요 / 흰머리 / 하얀 눈 싱 어게인 - 박천혜 겨울 해변 / 고맙다 / 고약해 / 기다림 1 / 기다림 2 / 나 데리고 살기 / 난초 / 넌 장미야 / 돌탑 / 라일락 / 붓 / 선물 / 설레임 / 어버이날 / 연두색이나 품어볼까? / 웃음소리 / 줄탁동기 / 카톡 1 / 새 / 산 엄마라는 꽃 - 김수란 사랑 렌즈 / 볼펜 / 새벽에 피는 꽃 / 책 사랑 / 면회 / 따스한 마음 / 시계처럼 / 이 길 / 메모지 / 상처 / 너는 나에게 / 기도 / 홀로 핀 꽃 / 엄마 / 사랑 구름 / 딱풀 / 스위치 / 아버지 / 사랑놀이 / 어느 햇살 좋은 날 감사와 행복의 여정 - 정경숙 열정 / 맹숭맹숭 / 생각하는 순간 / 일상 속에서 / 새싹 / 유머 / 팥죽 / 파란색 / 카페라테 / 감귤 / 꽃 / 공중전화 / 녹차 케이크 / 가래떡 / 어버이날 / 엄마의 손 / 스승의 은혜 / 엄마라는 이름 / 세수수건 / 장미꽃 행복한 삶을 위하여 - 이경애 소나무 / 당당하게 / 기다려주세요 / 슬픈 사랑 / 고구마라테 / 반려견 / 와인 / 흔적 / 선풍기 / 고등어 / 마음이 아프다는 것 / 방황 / 꿈 / 그리움 / 시계 / 내 모습 / 여행 / 세월 / 먼 훗날 / 가족 인생 참 재밌다 - 우경하 컴퓨터 / 나는 누구 / 시간 / 사랑 / 핸드폰 / 떨어지는 물 / 구름 낀 하늘 / 내 아내 / 새소리 / 여행 가방 / 우산 / 차 막힘 / 메모장 / 설거지 / 빨래 널기 / 담배와 믹스커피 / 쉼 / 재미 / 과식 / 날아가는 새들 추천사 - 윤보영 감성 시의 대가 윤보영 시인도 감탄한 일상에서 쏟아지는 빛나는 감성들
헨리 블랙커비의 영적 리더십
두란노 / 헨리 블랙커비 외 지음, 윤종석 옮김 / 2014.10.13
25,000원 ⟶ 22,5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헨리 블랙커비 외 지음, 윤종석 옮김
2001년 출간 직후 화제작으로 떠올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영적 리더십》의 개정증보판이다. 이 책의 초판이 나온 뒤 2011년까지 10년 동안 저자들은 리더들, 특히 목회자, 기업 CEO, 군목, 학교 행정가, 기도 모임 리더들 사이에서 극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저자들은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여러 분야의 세계 지도자들을 만났고, 거기서 배운 귀한 교훈과 지난 10년의 시대 변화를 개정증보판에 담았다. 새로운 실례를 삽입했고, 요즘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이슈도 상당수 다루는 등 각 장마다 대폭 고쳐 썼으며, 중요한 두 장은 새로 첨가했다. 또 각 장마다 말미에 '영적 리더십 노트'라는 코너를 두어, 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지도력의 상태를 점검하고, 배운 내용들을 실제 현장에서 익힐 수 있게 돕는다.감사의 글 개정증보판 서문 1. 리더의 도전 도전에 부응할 '진짜 리더'가 절실하다 2. 리더의 역할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한다 3. 리더의 준비 하나님이 매일의 사건을 통해 리더의 자질을 빚으신다 4. 리더의 비전 자신이 만든 꿈을 팔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시를 증언한다 5. 리더의 목표 사람들을 '현재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데려간다 6. 리더의 성품 그럴 듯하게 포장한 이미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성품을 갖춘다 7. 리더의 영향 영적 리더십을 맡은 것은 영향력에 대한 청지기 직분도 함께 맡은 것이다 8. 리더의 결정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진다는 인식 속에서 모든 결정을 내린다 9. 리더의 시간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한다 10. 리더와 변화 안주하지 말라,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 11. 리더와 팀 '사명 중심'으로 팀을 유지한다 12. 리더의 함정 유혹을 대비해 예방책을 마련해 둔다 마지막 도전의 말전 세계 리더들이 선택한 리더십 교과서 오늘날 리더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하나님 뜻'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이다. 가정, 학교, 교회, 기업,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 수많은 리더들이 읽고 검증했다. ★★★★★ 1997년 ECPA(미국복음주의출판협회) 최우수도서 선정 ★★★★★ 2003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일반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03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올해 최고의 저자 선정 당신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리더인가?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리더인가? 리더의 부재, 리더십의 결핍으로 온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각계각층의 리더들, 특히 교계 리더들마저 각종 비리와 추문들로 추락하면서 '리더'에 대한 존경과 신뢰도는 급속도로 무너졌다. 정확히 무엇이 문제고, 어디서부터 바로 세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영적 리더'에 대한 일그러진 개념을 바로잡고, 크리스천이 영적 리더로 산다는 것에 대해 정확히 되짚어 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2001년 출간 직후 화제작으로 떠올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영적 리더십》의 개정증보판. 이 책의 초판이 나온 뒤 2011년까지 10년 동안 저자들은 리더들, 특히 목회자, 기업 CEO, 군목, 학교 행정가, 기도 모임 리더들 사이에서 극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저자들은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여러 분야의 세계 지도자들을 만났고, 거기서 배운 귀한 교훈과 지난 10년의 시대 변화를 개정증보판에 담았다. 새로운 실례를 삽입했고, 요즘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이슈도 상당수 다루는 등 각 장마다 대폭 고쳐 썼으며, 중요한 두 장은 새로 첨가했다. 또 각 장마다 말미에 '영적 리더십 노트'라는 코너를 두어, 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지도력의 상태를 점검하고, 배운 내용들을 실제 현장에서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조직에 변화를 이루기로 결단하는 사람! 시대를 통찰하고, 현장의 흐름을 바꾸는 영적 리더십! 서점에 즐비하게 진열된 수많은 리더십 서적 가운데 이 책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드러난 하나님의 말씀에서 리더십 원리를 발견하기보다 세상 세계관에 입각한 리더십 자료를 좇는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풍속을 염려한다. 계속해서 변하는 세상 풍조에 따라 삶의 원리, 원칙을 정하고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 이 책은 세상 속에 사는 크리스천 리더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조직의 변화를 실행하고,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 하는 성품을 갖추고, 팀을 꾸리고, 비전을 추진하며,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지를 철저하게 '성경을 기반해' 일러 준다. 또 그 원리를 이미 현장에서 실천하는 리더들을 격려하고 위로한다.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모든 조직엔 반드시 리더가 있고, 따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나아가 리더들을 이끄는 '리더들의 리더'도 있다. 또 지금도 곳곳에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리더들이 많다. 조직의 실패가 자기 탓인 듯 보여 괴롭고, 당장 그만두고 싶어도 생계 때문에 머뭇거리거나, 새 자리에서도 별수 없을까 봐 주저앉아 있는 이들, 낙심한 채 아랫사람들뿐 아니라 주님마저 실망시키고 있다는 가중된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 하나님이 의도하신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이 수많은 리더들에게 희망은 있는 것인가? 이 책은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리더들, 각 교회 리더들, 사회의 각 영역에서 활발하게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의 크리스천 리더들(대표뿐만 아니라 팀장, 과장, 부장 등 모든 기관의 장들), 또 예비 리더들에게 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리더십이 되라! 신앙을 삶의 현장에서 살아내는 크리스천 리더가 되라! 직분이 아니라 사명으로 감당하라! 이제 회의와 좌절을 멈추고 하나님의 부르신 소명을 따라 올곧게 전진하라!
라멘의 사회생활
따비 / 하야미즈 겐로 지음, 김현욱.박현아 옮김 / 2017.03.05
16,000원 ⟶ 14,400원(10% off)

따비소설,일반하야미즈 겐로 지음, 김현욱.박현아 옮김
일본 현대사로 육수를 내고, 일본인의 집단 기억과 거짓 전통을 고명으로 얹은 라멘 이야기. 중국에 뿌리를 둔 라멘이 패전, 국토 개발, 거품경제 붕괴 같은 일본 사회의 변화를 함께 겪으며 일본인의 국민 음식이 된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식생활 변화를 다룬다. 전후 쌀을 주식으로 했던 일본에 들어온 밀가루와 그 배경을 좇는다. 주제는 '음식 문화 제국주의와 라멘'이다. 제2장은 이전까지는 일본에서 볼 수 없었던 대량 생산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뿌리내린 과정을, 식품 분야에서 대량 생산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치킨 라멘 이야기와 함께 다룬다. 주제는 '일본의 제조업'이다. 제3장은 일본 현대사의 중요한 해인 1958년을 중심으로 라멘이 일본인의 기억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좇아, 라멘이 '국민 음식'이 된 이유를 고찰한다. 주제는 '일본인의 기억 속 라멘'이다. 제4장은 197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 한 국토 개발을 지역 특색 라멘의 보급과 함께 고찰한다. 주제는 '다나카 가쿠에이와 라멘'이다. 제5장은 1990년대 사회의 변화와 언론의 변화를 다루며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와 라멘의 관계, 그리고 내셔널리즘과의 관계를 고찰한다. 주제는 '왜 라멘은 라멘도가 되었는가'다.옮긴이의 글 / ‘라멘’과 ‘라면’ 사이 머리말 / 애국하는 라멘 제1장. 라멘과 미국의 밀가루 전략 제2장. T형 포드와 치킨 라멘 제3장. 라멘과 일본인의 노스탤지어 제4장. 국토 개발과 지역 특색 라멘 제5장. 라멘과 내셔널리즘 후기 / 라멘을 둘러싼 국제적 상황 라멘사 연표패전 후 가난한 일본인의 위를 달래던 라멘이 국토 개발과 지역 관광의 첨병이 되고, 명퇴자가 자본 없이 차리는 프랜차이즈 라멘집에서 사무에를 입고 라멘의 도를 외치는 면옥이 되기까지, 일본 현대사로 육수를 내고, 일본인의 집단 기억과 거짓 전통을 고명으로 얹은 라멘 이야기! 젊은 요리사들은 머릿수건을 쓰고 단칼에 적을 베는 사무라이처럼 놀라운 집중력으로 라멘을 만든다. 단 한 방울의 국물도 남기지 말라는 카리스마 주방장이 면을 말고 육수를 부어낸다. 라멘은 이제 일본인의 일상이고, 그들의 혈관에는 라멘의 육수가 흐른다. 라멘에 새겨진 내셔널리즘의 구두점을 찾아낸 건 바로 이 책의 저자다. ― 박찬일 몽로 주방장, 칼럼니스트 예전에 한국인에게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이 사시미(회), 스시(초밥), 소바(메밀국수)였다면, 지금 일본을 여행하는 이들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단연 ‘라멘’이다. 1인당 (인스턴트) 라면 소비로 단연 세계 1위인 한국인이 굳이 일본에서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꼽는 라멘은, 일본인 스스로도 ‘소울 푸드’라고 말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라멘의 사회생활 ― 일본과 함께 진화한 라멘 100년사》는 중국에 뿌리를 둔 라멘이 패전, 국토 개발, 거품경제 붕괴 같은 일본 사회의 변화를 함께 겪으며 일본인의 국민 음식이 된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라멘, 패전 후 가난에 시달리던 일본인의 위를 달래다 일본의 국민 음식이라고는 하지만, 일본에서 라멘은 중국음식점에서 팔리는 음식이고 일본인은 아직 라멘을 중국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라멘은 메이지 시대(1868~1912) 중기에 요코하마나 나가사키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길거리 음식 ‘난킹南京 소바’로 일본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일본의 근대화가 시작되고 일본이 바깥 세계에 문호를 개방한 시기, 바로 세계화의 입구에서 난킹 소바가 일본에 도래한 것이다.”(30쪽) 그런 라멘은 패전 후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일본인에게 구원의 음식이었다. 가난한 시절의 한국에 ‘꿀꿀이죽 신화’가 있다면, 일본에는 가난한 이들이 노점에서 ‘지나 소바’를 팔고 역시 가난한 이들이 그것을 사 먹던 추억이 있고, 인스턴트 라멘을 발명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는 1948년에 오사카 암시장에서 줄을 서서 라멘을 사 먹던 사람들을 보고 인스턴트 라멘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했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미국의 원조 밀가루였는데, 과잉 생산된 밀을 처리하기 위해 고심하던 미국 정부는 1954년 PL480법(잉여 농산물 처리법)에 의거, 일본, 한국, 타이완 등에 원조라는 이름으로 밀을 팔아치웠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이렇게 대량 유입된 밀가루를 소비하기 위해 분식 장려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밀가루를 재료를 하지만 일본인의 전통적인 식생활과 좀 더 밀접했던 라멘이 빵을 이기고 일본인의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 배경인 것이다. 라멘과 노스탤지어, 그렇게 국민 음식이 된다 일본에서 20년 동안 브라운관을 지켰던 가족 드라마 〈세상살이 원수 천지渡る世間は鬼ばかり〉(2011년 종영)에는 라멘집이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라멘집은 다른 업종으로 대체될 수 있는 흔한 자영업이 아니라 전후 일본을 경제 발전과 세대 갈등을 상징하는 곳이다. 전후 노점에서부터 시작해 점포를 얻기까지, 라멘을 통해 패전과 가난을 극복해온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풍요로워진 일본에서 태어나 라멘집이 그저 비즈니스일 뿐인 아버지 어머니 세대, 그리고 가난을 상징하는 촌스러운 라멘집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식 세대. 이처럼 라멘(가게에서 만들어 파는 라멘이든 인스턴트 라멘이든)은 세대별로 어떤 방식으로든 일본인의 집단 기억과 얽혀 있다. 잘 알려진 《은하철도 999》에서 주인공 호시노 데쓰로(철이)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라멘을 먹는데, 그 만화를 그린 마쓰모토 레이지松本零士는 1956~61년에 규슈에서 도쿄로 상경해 실제로 라멘으로 끼니를 때우는 하숙 생활을 한 바 있다. 또한 1948년을 전후해 태어난 베이비부머인 단카이?塊 세대는 1960년대 중반 수험생이 되었을 때 심야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입시 공부를 하면서 인스턴트 라멘을 간식으로 먹었다. 한편 1971년 9월에 발매된 컵라면은 이듬해 2월에 발생한 아사마 산장 사건으로 인해 단숨에 전국적인 지명도를 확보하는데, 연합적군파와 대치하고 있던 경찰들이 영하 15도의 강추위에서 컵라면에 끓는 물을 부어 먹는 장면이 막 보급된 컬러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었기 때문이다. 국토 개발과 라멘, 만들어진 신화 일본에는 유명 라멘집을 찾아다니며 라멘을 맛보고, 라멘 맛을 비교?평가하는 라멘 마니아, 평론가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활동이 가능한 이유는 지역에 따라, 가게에 따라 각양각색의 라멘 맛을 볼 수 있기 때문. 하카타(후쿠오카)의 돈코쓰 라멘, 삿포로의 미소 라멘을 비롯해, 일본에는 열도 라멘 지도마저 있을 정도로 지역 특색 라멘이 많다. 신요코하마에 있는 라멘 박물관은 향토 라멘 지도와 라멘의 역사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면서, 라멘이 “지역의 기후, 풍토, 지혜와 섞여 그 지역에 뿌리내렸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 책의 저자 하야미즈 겐로速水健朗는 그것이 ‘날조된 역사’라고 주장한다. 지역의 이름을 붙인 라멘의 대표 주자는 삿포로 미소 라멘이다. 그러나 삿포로에서 처음부터 미소 된장을 이용해 육수를 낸 라멘을 선보인 것은 아니고, 1961년 한 라멘집에서 미소 라멘이 등장하고 유명세를 탄 후 다른 가게에서도 이 메뉴를 따라하게 되면서 삿포로 라멘은 미소 라멘으로 굳어졌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일본의 경제 호황에 따라 일어난 관광 붐에서 미소 라멘이 삿포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큰 몫을 하게 되자, 다른 지역에서도 관광 자원의 일환으로 저마다의 지역 특색 라멘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런 현상의 배경이 되는 것은 일본의 총리(재임 1972~74)를 지낸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가 1952년부터 추진한 국토 개발 정책이다.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지방으로 분산하고자 한 국토 개발 정책의 핵심은 도로 건설이었는데, 때마침 일어난 관광 레저 붐이 지역 특색 라멘 개발의 기폭제가 되었고, 또한 그렇게 정비된 국도변에는 프랜차이즈 라멘 체인점이 들어섰다. 1960년대 후반부터 국도를 따라 점포를 내며 성장한 라멘 프랜차이즈는, 이후 수많은 명퇴자들이 뛰어드는 분야가 되기도 한다. 사무에作務衣와 라멘도ラ?メン道, 라멘 내셔널리즘 일본에서 라멘은 점점 더 거창한 음식이 되고 있다. 라멘집 인테리어는 점점 일본식으로 바뀌고 있고, 라멘집의 종업원은 요리사복과 앞치마 대신 사무에(일본 공예 장인이나 승려들이 입는 작업복)를 입는다. 라멘집에 벽에는 설교조의 손글씨 격언이 붙어 있고, 라멘 조리법을 배우는 것은 수련이다. 이런 경향의 바탕에 ‘힐링 내셔널리즘’이 깔려 있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일본 지상주의를 내세우는 세대(2002년 당시의 20대)가 라멘집을 창업해 이런 경향을 이끌고 있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경향을 마냥 차갑게 보지만은 않는다. 라멘을 통한 내셔널리즘은 문화나 취미 공동체로서의 내셔널리즘, 배타성이 없는 내셔널리즘으로, “역사의 흐름이 일단 단절된 현대에는 라멘이 다시 매력 있는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각성시키려는 의식의 매개가 되고 있”(284쪽)다는 것이다.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라멘 속에 일본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또 일본의 라멘 이야기를 읽으며 자꾸만 한국의 상황을 대입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을 듯하다. 라멘 한 그릇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은 일본 근대 음식이 걸어온 길이자 일본의 근현대사 자체다. ‘라멘’을 고갱이 삼아 식민지 침탈과 패전, 전후 복구와 초고속의 경제성장, 그 이후 지루하게 이어지는 불경기의 그늘까지 일본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준다. 그런데 참 이상타. 일본 사람이 쓴 일본 라멘 이야기가 왜 이리 친숙한가. ― 정은정 《대한민국 치킨展 》 저자종전 직후의 쌀 부족, 고도성장기의 대량 생산,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용된 주력 상품, 내셔널리즘과 일본의 전통 등등 라멘이 가진 다양한 얼굴을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일본인에게 라멘이란 무엇인가?’라는 이 책의 주제는 어쩌면 한국의 독자에게 ‘일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치환되어 읽힐 수도 있을 것이다.(‘옮긴이의 글’) 맛있는 라멘집의 정보를 담은 책은 더더욱 아니다. 말하자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서 라멘의 보급, 발전, 변화를 축으로 한 일본 문화론이자, 미디어사史이며 경제사, 사회사다. … 라멘이라는 가장 대중적인 것을 통해 일본인을 생각해보자는 것이 내가 이 책을 쓴 출발점이다. (‘머리말’) 치킨 라멘의 발매 당시 가격은 35엔이었는데, 그 시절 대졸 초봉이 1만 3,467엔, 버스 차비는 15엔이었다. 우동(6엔)에 비하면 비싸다고 도매상은 상대조차 하지 않았다. 가게에서 먹는 라멘 한 그릇의 가격이 대체로 40엔이었음을 생각하면 비싸긴 하다.
곤충 견문락 4
지성사 / 손윤한 (지은이)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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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소설,일반손윤한 (지은이)
전 세계 곤충의 2위를 차지하는 나비와 나방을 아우르는 나비목. 나비와 나방은 여러 차이점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차이점은 나비는 앞날개와 뒷날개가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지만 나방은 앞날개와 뒷날개가 날개걸이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움직인다.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발나비과, 팔랑나비과 등의 나비류와 긴수염나방과를 비롯한 40과의 나방류, 모두 1100여 개체의 특징과 다양한 애벌레의 시기의 모습과 생태를 담은 신기하고도 경이로운 모습이 펼쳐진다.곤충 이야기/ 곤충의 분류 나비목 _나비류 •호랑나비과 (모시나비아과/ 호랑나비아과) •흰나비과 (흰나비아과/ 노랑나비아과) •부전나비과 (녹색부전나비아과/ 주홍부전나비아과/ 부전나비아과) •네발나비과 (뿔나비아과/ 왕나비아과/ 뱀눈나비아과/ 네발나비아과/오 색나비아과/ 표범나비아과/ 줄나비아과) •팔랑나비과 (흰점팔랑나비아과/ 돈무늬팔랑나비아과/ 팔랑나비아과) _나방류 긴수염나방상과 •긴수염나방과 곡식좀나방상과 •주머니나방과 •곡식좀나방과 집나방상과 •집나방과 •좀나방과 •그림날개나방과 뿔나방상과 •남방뿔나방과 •판날개뿔나방과 •원뿔나방과 •감꼭지나방과 •큰원뿔나방과 •애기비단나방과 •창날개뿔나방과 •뿔나방과 털날개나방상과 •털날개나방과 잎말이나방상과 •잎말이나방과 굴벌레나방상과 •굴벌레나방과 •유리나방과 알락나방상과 •털알락나방과 •쐐기나방과 •알락나방과 창나방상과 •창나방과 뿔나비나방상과 •뿔나비나방과 명나방상과 •명나방과 •풀명나방과 갈고리나방상과 •갈고리나방과 솔나방상과 •솔나방과 누에나방상과 •왕물결나방과 •반달누에나방과 •누에나방과 •산누에나방과 •박각시나방과 자나방상과 •제비나비붙이과 •제비나방과 •자나방과 밤나방상과 •재주나방과 •태극나방과 •비행기나방과 •혹나방과 •밤나방과 참고 자료/ 찾아보기보이는 대로(見), 들리는 대로(聞) 쓴 즐거운(樂) 곤충 이야기! 생태작가 손윤한이 우리 자연을 누비며 만난 수많은 곤충의 한살이를 담다! ◆ 방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기록하고 정리한 곤충에 관한 모든 것! 시간이 있을 때 산에 가다가 어느덧 시간을 내서 산을 찾게 되고, 시간이 없어도 산에 들게 된 어떤 이가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는 자신이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행복하게 해왔다. 그 결과물로 2014년 <와! 거미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7일 동안의 거미 관찰 여행>(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출판콘텐츠), 2016년에는 <와! 물맴이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 2018년 <와! 박각시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1>, 2019년 <와! 참깽깽매미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2>, <와! 폭탄먼지벌레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3>, <와! 콩중이 팥중이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4>를 펴냈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2720여 개체, 총 1만여 장의 사진과 함께 ‘보이는 대로(見), 들리는 대로(聞) 쓴 즐거운(樂) 곤충 이야기’ <곤충 견문락>(전 4권)을 펴내게 되었다. <곤충 견문락>을 출간하면서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와 다른 생명체인 곤충의 모습에 대한 단순한 신기함에서 출발했던 일이 ‘그들은 왜?’라는 호기심으로 넘어가니 ‘관찰’의 끈기가 선물로 따라왔으며, 마침내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그들의 삶에 공감하게 되면서 이렇게 멋진 생명체에 대한 ‘기록’을 꿈꾸게 되었지요. 무엇을 남긴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었을 때 ‘기록’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시선으로 본 그들의 삶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된 안타까움,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그들이 점점 줄어들고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움이 ‘기록’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북돋웠고,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고 보고 찍고 정리하고, 다시 가고 보고 찍고 정리하고…….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나는 행운아입니다.” ◆ 모든 곤충은 존재 자체가 그 의미임을 보여주는 관찰과 느낌을 사진으로 기록한 책! 그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신학을 전공했지만, 2006년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고 시작한 이 일로 말미암아 지금은 자연 생태와 관련된 강연, 생태 교육, 모니터링, 도감 제작 등 생태 활동가이자 생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 4권의 <곤충 견문락>은 1권 624쪽, 2권 560쪽, 3권 496쪽, 4권 680쪽으로, 모두 2300여 쪽에 이른다. 우리나라 출판물에서 한 개인이 이처럼 방대한 기록물을 펴냈다는 것은 아마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작업을 꾸준하게 해온 그의 끈기는 바로 ‘모든 곤충은 존재 자체가 그 의미’라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존재 가치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는 정말 행복했던 모양이다. 곤충들을 만나 사진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 속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개인적인 결과물인 이 책은 잠깐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 정보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그 전달 수단으로 사진을 택했고,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다양한 사진으로 그 대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해 <곤충 견문락>은 ‘연구’의 결과물이 아닌 ‘관찰’의 결과물이며, ‘사실’을 정리한 책이 아닌 ‘느낌’을 사진으로 채운 책이다.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그 일에 대한 ‘즐거움’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생태작가 손윤한이 주변 자연을 누비며 2720여 개체, 1만여 장의 사진에 곤충의 한살이를 담다! 이 책은 도감 형식이라든가 생태만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분류학이나 곤충학學에 관한 책은 더더욱 아니다. 이 모두를 다루기는 하지만 이들 언저리 어디쯤 자리할 만한 책이다.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곤충의 분류나 한살이, 그리고 종별 특징 등을 이야기하듯 풀었다.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필요에 따라 표나 그림을 이용했다. 통계나 전문적인 연구 성과로 나타난 수치들은 인용 시 출처를 밝혀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에선 모든 곤충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주로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만날 수 있는 곤충을 중심점에 두고 그 주변을 함께 살펴본다. 그리고 곤충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예를 들면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야기, 멸종위기종이나 보호종 등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가 찍은 사진으로 설명했다. 4권은 전 세계 곤충의 2위를 차지하는 나비와 나방을 아우르는 나비목이 주인공이다. 나비와 나방은 여러 차이점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차이점은 나비는 앞날개와 뒷날개가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지만 나방은 앞날개와 뒷날개가 날개걸이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움직인다.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발나비과, 팔랑나비과 등의 나비류와 긴수염나방과를 비롯한 40과의 나방류, 모두 1100여 개체의 특징과 다양한 애벌레의 시기의 모습과 생태를 담은 신기하고도 경이로운 모습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착각하는 CEO
알에이치코리아(RHK) / 유정식 글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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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유정식 글
어떻게 사람을, 조직을 움직일 것인가? 세상의 모든 리더가 저지르는 흔한 실수들, 조직, 인사, 전략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직원들의 심리를 잘 안다고 믿는 기업들의 자신만만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직급이 높아지고 경험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선입견과 착각은 더욱 굳건해지며, 직관적으로 당연하다고 내린 판단이 번번이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자신하는 많은 것들이 편견이고 고정관념이며 때론 심각한 착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심리학 실험들을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경영의 시사점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경쟁을 시킬수록 성과는 늘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나빠지기 쉽고, 무능한 사람은 늘고 인재는 회사를 떠난다. 실수가 없는 조직이 오히려 위험하고, 이타적인 동료는 축출대상이 된다. 베테랑 인사책임자일수록 엉뚱한 사람을 뽑기 쉽고, 무능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높게 평가한다. 왜 이럴까? 이 책은 조직, 사람, 전략이라는 3부 구성으로, CEO와 관리자부터 평사원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가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제도를 아무리 많이 도입한다 해도 그것이 올바르게 자라날 토양이 비옥하지 않다면 의미 없는 시도에 불과하다. ‘경영의 오류와 실패를 줄이려면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라’는 핵심 메시지를 품고 있는 《착각하는 CEO》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과, 보다 높은 차원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꿈꾸는 이 시대의 모든 리더들에게 새로운 경영의 시각을 제공해줄 것이다.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제시한 개념과 실험들을 통해 문제의 원인 및 해결 방향이 명쾌하게 드러난다는 점도 이 책이 주는 묘미이다.프롤로그_ 경영은 심리다 1부 조직의 심리 1장 당신의 직원은 과연 얼마나 말을 잘 들을까? 벌금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부드러운 통제의 부메랑 효과│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먹히는 말│직원이 몸을 사리는 이유│규정집이 두꺼워지는 진짜 이유 * 경영의 심리 : 통제와 자율 사이에서 균형 잡기 2장 무임승차자의 발본색원, 가능할까? 무능한 사람은 늘고 인재는 회사를 떠나는 까닭│우리 회사의 무임승차자는 몇 명일까?│평가하면 직원이 덜 놀까?│무임승차자는 정말 없애야 할까?│노는 직원은 그냥 놀게 놔둬야 하는 이유 * 경영의 심리 : 팀원은 몇 명이 적당할까? 3장 야근은 정말 승진에 중요할까? 야근과 생산성이 반비례하는 이유│나쁜 행동을 하는 직원이 느는 까닭│열성적인 직원을 고르는 법│쥐들의 경주│야근은 정말 축복일까? * 경영의 심리 : 못된 상사는 꿈에서도 괴롭힌다 4장 ‘신성한 암소’는 어떻게 몰아내야 할까? 잘나가던 노키아는 왜 뒤처졌나?│가냘픈 다리를 가진 거인│조직 내의 ‘신성한 암소’를 찾아라│누가 총대를 멜 것인가?│변화의 ‘5% 법칙’│코끼리를 통째로 먹지 마라 * 경영의 심리 : 우리에게 맞는 변화의 속도는? 5장 어떻게 조직을 이끌 것인가? 일사불란한 조직이 좋은 걸까?│실수가 많은 조직 vs 조용한 조직│챌린저호는 왜 폭발했나?│탁월한 경멸과 도전을 인정하라│‘악마의 대변인’을 고용하라│엉성한 조직에서 혁신이 창발한다 * 경영의 심리 :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인가? 6장 우리 회의나 할까? 토론 전 각자의 의견을 묻지 마라│브레인스토밍의 허와 실│어떤 사람들이 모여야 의사결정을 잘할까?│합의냐 다수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경영의 심리 : 회의실에서 벌어지는 ‘갑의 횡포’ 7장 스티브 잡스는 과연 좋은 리더일까? 나르시시스트 vs 유약한 팀장│성격과 창의성의 관계│부정을 저지르기 쉬운 성격│그들이 리더로 부상하는 이유│우리 회사의 CEO가 왕자병이라면?│조직에 위험한 자는 누구인가? * 경영의 심리 : 부정적일수록 똑똑한 사람이다? 2부 사람의 심리 8장 핵심인재가 회사에 도움이 될까? 우수인재를 보는 동료의 심리│하이 퍼포머들만 모으면 드림팀이 될까?│팀워크를 중시한다는 뻔한 거짓말│핵심인재가 정말 핵심인재일 확률은?│직원들의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는가?│보통인재에 투자하라 * 경영의 심리 : 일 잘하는 직원은 승진시키지 마라 9장 우수한 인재를 잘 선발할 수 있을까? 뛰어난 직원은 뛰어난 지원자를 거부한다│면접관의 직관, 믿을 만할까?│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공식│실력보다 출신학교가 연봉에 중요하다?│뛰어난 인재를 놓치는 이유│회사에 제너럴리스트가 많은 까닭 * 경영의 심리 : 스펙 떨어지는 사람을 뽑아라 10장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목표에도 적정 개수가 필요하다│목표치 설정의 역효과에 유의하라│살이 빠지면 다시 찌는 이유│중간쯤 읽다 만 책이 많은 까닭│시동이 걸리는 포인트는 저마다 다르다│상세한 피드백은 동기를 약화시킨다 * 경영의 심리 : 누구의 성과가 더 높을까? 칭찬이 오히려 해가 되는 성격은? 11장 연봉으로 직원들의 동기를 높일 수 있을까? 성과주의의 치명적 오류│채찍과 경쟁은 동기를 얼마나 부여할까?│양날의 칼│연봉은 얼마가 적당할까?│때론 현금보다 보온병이 더 좋다│‘이달의 우수사원’은 별로 우수하지 않다│연봉에 대한 불만이 없어지지 않는 까닭 * 경영의 심리 : 왜 여성은 남성보다 연봉이 적을까? 12장 직원들의 협조는 어떻게 이끌어낼까? 보상은 행동 욕구를 저해한다│시장규범 vs 사회규범│11달러의 놀라운 효과│무엇이 소통과 협력을 가로막을까?│직원들은 생각보다 이기적이지 않다 * 경영의 심리 : 서로 알지 못하면 협력도 없다 13장 직원들을 경쟁시키면 성과가 좋아질까? 경쟁은 거짓말과 부정행위를 늘린다│‘N 효과’의 비밀│동물의 왕국에서 벌어지는 일│이기적 유전자 vs 이타적 유전자│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진짜 이유 * 경영의 심리 : 경쟁은 이타적인 직원을 쫓아낸다 14장 차등 보상은 정말 효과적일까? 일이 재미없어지는 이유│자발성과 애사심│치열한 서열 쟁탈전│직원들의 말을 듣지 마라│다른 회사가 하니까 우리도?│피오리나가 망가뜨린 휴렛 팩커드 * 경영의 심리 : 차등 보상이 실패하는 논리적 이유 15장 올바른 평가란 가능할까? 입사 첫해에 찍히면 계속 찍히는 까닭│상사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사고방식이 평가결과를 좌우한다│소문의 힘은 사실보다 강하다│성과가 높아도 낮게 평가받는 이유│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다?│모두를 만족시키는 평가가 불가능한 이유 * 경영의 심리 : 상사는 왜 직원의 성과를 당연시할까? 자기평가를 금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 16장 직원들은 왜 일에서 만족을 얻지 못할까? 그들은 왜 피곤한가?│신뢰의 가격│고객 만족과 직원 만족, 무엇이 먼저일까?│눈보라 치는 날, 결근하는 직원들│직원들이 회사 물건을 훔치는 이유│직무만족도가 높으면 성과도 높을까? * 경영의 심리 : 유전적으로 불만이 많은 직원도 있다 3부 전략의 심리 17장 당신은 제대로 전략을 짜고 있는가? 보수적인 조직이 많은 이유│혁신적인 전략이 나오지 않는 까닭│밀크셰이크는 왜 아침에 많이 팔릴까?│전략은 버림의 예술이다│익숙한 것과 결별한 매든 그래픽스│시도하고, 시도하고, 진화하라 * 경영의 심리 : 불확실한 상황에 먹히는 전략 18장 우리 회사는 어떤 관성에 빠져 있을까? 너무나 깊은 성공의 함정│단기 전략에 실행이 집중되는 까닭│가격 인하에 숨은 위험│제품이 다양하면 이익이 늘어난다?│‘단순화의 도박’을 경계하라 * 경영의 심리 : 커버스토리에 오른 회사 주식은 사지 마라 19장 당신의 의사결정은 정확한가? 도박을 오랫동안 즐기기 위한 전략│보물선 투자의 유혹│자신만만한 CEO가 나쁜 결정을 내린다?│시간적 압박이 위험한 결정을 유도하는 이유│1안이 2안보다 더 자주 선택되는 까닭 * 경영의 심리 : 직관과 분석, 무엇이 좋을까? 20장 전문가들, 믿을 수 있을까? 소칼의 깜찍한 장난│모른다고 말하는 전문가를 신뢰하라│그들도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흉선 비대 환자가 급증한 까닭은? * 경영의 심리 : 지식의 양과 결정의 질은 반비례한다 21장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미네르바의 예측력은 과연 뛰어날까?│경제연구기관의 예측력은 믿을 만한가?│예측할 수 있는 것과 예측할 수 없는 것│장밋빛 미래에 더 끌리는 이유│배부를 때 배고픔을 상상하라│예민한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패러다임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라 * 경영의 심리 : 우연에 속지 마라 22장 왜 계획은 항상 빗나갈까? 1개월 걸릴 일을 1주일 안에 끝내라고요?│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게 되는 진짜 이유│과거는 현재의 가장 좋은 지침서│계획 수립은 힘없는 자에게 맡겨라│신중한 계획이 능사는 아니다│계획의 정확성을 강조하지 마라 * 경영의 심리 : 올림픽과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는 거짓말 23장 당신의 판단은 정말 합리적일까? 얼굴 표정이 판단을 좌우한다│“밥 먹고 합시다!”라고 외쳐야 하는 이유│상사에게 뜨거운 커피를 권하라│빨간색을 조심하라 * 경영의 심리 : 내 선택이 항상 좋아 보이는 이유 에필로그_ ‘사실’은 ‘믿음’을 대체해야 한다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심리 실험들 경영을 지배해온 잘못된 상식에 일침을 가하다! 합리적인 리더일수록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경영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고 조직을 운영하고 경영 전략을 수립한다. 하지만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그리고 경험이 많을수록 잘못된 선입견이나 착각이 더 공고해지는 건 왜일까? 또한 직관적으로 당연하다고 내린 판단이 번번이 반대되는 결과들로 이어지고,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선택이 결국 직원들의 원성을 사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직원들의 심리를 잘 안다고 믿는 기업들의 자신만만함에 의문을 제기한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자신하는 많은 것들이 편견이고 고정관념이며 때론 심각한 착각임을 엄밀한 조건하에서 진행된 심리학 실험들을 통해 증명하고 그로부터 경영의 시사점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놓을수록, 직원들을 서로 경쟁시킬수록, 능력에 따른 연봉제를 시행할수록, 노는 직원이 적을수록, 치밀한 계획을 짤수록 성과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 잘하는 직원을 승진시켜야 하고, 착한 직원일수록 동료들이 좋아하고, 전문가일수록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전사적 차원에서 혁신을 추진해야 하고, 성과가 뛰어나면 당연히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리학의 연구성과들에 따르면 이는 모두 심각한 오류임이 드러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경쟁을 시킬수록 성과는 늘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나빠지기 쉽고, 무능한 사람은 늘고 인재는 회사를 떠난다. 실수가 없는 조직이 오히려 위험하고, 이타적인 동료는 축출대상이 된다. 베테랑 인사책임자일수록 엉뚱한 사람을 뽑기 쉽고, 무능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높게 평가한다. 왜 이럴까? 조직, 사람, 전략이라는 3부 구성으로, CEO와 관리자부터 평사원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가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를 집대성한 책! 지금 당신과 당신의 조직은 어떠한가? 직관적 경영의 오류들 * 우수한 팀장이 우수한 직원을 뽑을까? 당신이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뛰어난 팀장이라면 아래 두 명 중 누구를 팀원으로 채용할 것인가? A :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매우 뛰어난 지원자 B : 평범한 지원자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지원자 A를 뽑아야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 영역에서 자신을 능가하는 사람을 배제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가치와 자존감을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심리학에서 ‘사회적 비교 편향social comparison bias’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경향은 특히 어떤 영역에서 자신이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난다. 흔히 ‘예쁜 사람은 자신보다 외모가 덜한 사람과 함께 다닌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가 이 편향을 실생활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음을 뜻한다. 심리학자 스티븐 가르시아는 이를 실험으로 증명했다. 하버드 법대 교수를 새로 채용하는 상황을 가정한 후 참가자들을 논문의 ‘질적 측면’에서 우수한 교수 그룹과 논문의 ‘양적 측면’에서 우수한 교수 그룹으로 나누었다. 그런 다음 두 지원자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자, 논문의 질이 우수한 사람은 논문의 양이 많은 사람을 선호하고, 논문의 양이 우수한 사람은 논문의 질이 우수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능가하는 사람을 은연 중 배제하려는 사회적 비교 편향이 여실히 드러났던 것이다. * 돈은 동기부여의 강력한 도구일까? 보상을 강화하고 능력에 따라 차등 보상하면 성과가 높아진다는 것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연봉제와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에드워드 데시는 대학생들에게 블록퍼즐 게임을 하게 한 실험에서 그와 같은 생각이 인간 심리에 반하는 것임을 밝혀냈다. 데시는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는 블록퍼즐을 완성하면 금전적 보상을 주었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보상을 주지 않았는데, 실험의 진짜 목적은 실험 종료를 알린 뒤 학생들이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보인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보상 그룹의 학생들은 혼자 남겨지자 블록 대신 신간 잡지들을 뒤적였지만, 보상이 없었던 그룹의 학생들은 종료 뒤에도 계속해서 블록을 만지며 관심을 보였다. 실험을 하기 전에 자유시간을 줬을 때는 재미있게 퍼즐을 가지고 놀던 학생들이 돈을 받고 실험에 응하자 어느새 보상에 길들여져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보상은 사람들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는 데 역부족인 데다 오히려 그것을 감쇄시켜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행동하게끔 만든다. 이렇게 ‘돈을 주면 사람들이 더 신바람 나게 일할 것’이라는 발상은 너무나 순진한 생각임이 데시의 간단한 실험으로 증명됐다. *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까? 저스틴 크루거와 데이비드 더닝은 능력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높게 평가한다는 걸 실험으로 밝혔다. 코넬대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 실험을 치르게 하고 자신의 논리적 사고 역량을 스스로 평가하라고 하자 평균값이 상위 34%라는 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능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과대평가하는, ‘자신감 착각illusion of confidence’이란 현상이 나타났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은 성적이 저조한 하위 25% 학생에게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책의 저자는 평가자의 평가결과에 항상 불만이 제기되는 이유가 이런 ‘자신감 착각’과 ‘더닝-크루거 효과’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자신을 항상 과대평가하려는 심리가 결국 “나는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인정해주지 않지?”라는 불만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평가에 대한 불만이 없어지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절대적인 지위보다 상대적인 지위를 더 중요시하는 인간의 심리 때문이기도 하다. 당신은 다음 두 회사 중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A : 당신은 3만 3,000달러를 받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3만 달러를 받는 회사 B : 당신은 3만 5,000달러를 받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3만 8,000달러를 받는 회사 당연히 B를 택하면 2,0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지만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상대적 지위가 더 높은 A를 선호한다고 한다. 절대적인 수준보다 상대적인 수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남들보다 늦게 승진하거나 적은 돈을 받는 것을 심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제도의 불합리성 때문이고 다른 직원들이 자신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경영의 오류와 실패를 줄이려면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라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한계가 조직운영의 양상을 좌우하고 사람 관리의 성패를 가르며 경영전략의 방향을 재단한다. 이 책의 저자는 직원의 심리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과 고집을 잠시 내려놓고 심리학이 이런 것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지 귀를 열어보자고 말한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에서 전략과 인사 분야의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고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온 저자는 실제 경영 현장에서 부딪히는 경영 오류들의 원인과 해결 방향을 다양하고 풍부한 심리학 자료들에서 찾는다. ‘성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팀을 짜야 할까?’(링겔만 효과), ‘왜 우리 조직에는 무능한 사람들만 남는 걸까?’(파킨슨의 법칙), ‘우리 회사의 무임승차자는 몇 명이나 될까?’(공공재 법칙), ‘직원들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변화의 5% 법칙), ‘야근을 많이 하는 직원은 헌신적일까?’(반스의 수면 실험), ‘업무 지시는 어떻게 내려야 할까?’(현재지향 편향), ‘집단과 개인의 결정, 무엇이 우선일까?’(집단극화), ‘똑똑한 직원은 항상 일을 잘 처리할까?’(초킹 현상), ‘왜 적임자를 제자리에 앉히기가 어려운 걸까?’(제너럴리스트 편향) 등 많은 기업 및 조직이 가지고 있는 실제적인 고민들이 그것이다.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제시한 개념과 실험들을 통해 문제의 원인 및 해결 방향을 설명해주는 이 책은 경영 일선의 리더들은 물론 심리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매우 흥미진진하게 다가갈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제도를 아무리 많이 도입한다 해도 그것이 올바르게 자라날 토양이 비옥하지 않다면 의미 없는 시도에 불과하다. ‘경영의 오류와 실패를 줄이려면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라’는 핵심 메시지를 품고 있는 《착각하는 CEO》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과, 보다 높은 차원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꿈꾸는 이 시대의 모든 리더들에게 새로운 경영의 시각을 제공해줄 것이다.
화이트로 심플하게 꾸민다
조선앤북 / 김승희 지음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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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앤북집,살림김승희 지음
이삿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저자의 인테리어 실전기이자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홈 스타일링 안내서이다. 수시로 변하는 인테리어 유행 속에서 화이트 & 심플 인테리어로 1,000만 방문자를 불러 모은 저자의 집 꾸미기 원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유지되면서도 볼수록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 심플의 기본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거실부터 베란다까지 공간별로 하나하나 리모델링 해나가는 과정을 일기처럼 기록해, 홈 스타일링의 기본이 되는 콘셉트 잡기, 도배 요령, 페인팅 가이드, 공간을 백 퍼센트 활용하는 수납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전문가의 손을 빌리는 것이 좋은 부분, 내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을 각각 짚어주어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사용한 제품, 걸린 시간, 대략적인 경비도 별도 팁으로 정리했다. 셀프 인테리어를 더욱 빛내주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저자만의 ‘리폼 및 DIY’ 노하우도 별도의 파트로 정리했다. 가장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트지 활용 리폼 방법, 내 거실에 꼭 맞는 탁자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 등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인테리어 방법들을 골라 과정 컷과 함께 실어, DIY 초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PROLOGUE 이사 & 입주 청소 이야기 이사 준비 짐 점검 이삿짐센터 선택하기 입주 청소 견적 비교, 예약 벽지, 장판 제품 선택과 시공 업체 결정 [CHAPTER 1] 이사한 그날부터 2개월간, 우리 집 인테리어 일기 기본 철거, 도배, 페인팅 타임라인 고치기 전 집 상태 도배 & 장판 교체 페인팅 INTERIOR TIP 1 몰딩 페인팅 하는 방법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거실부터 시작하자! STYLING 1 거실 성격 정하기 STYLING 2 가구의 톤 & 배치 STYLING 3 거실 소파 STYLING 4 거실 붙박이장 STYLING 5 메인 등 STYLING 6 장식장 기분 좋게 밥하기 위해, 다음은 주방! STYLING 1 싱크대 문짝 INTERIOR TIP 2 인테리어 필름으로 싱크대 문짝 리폼하기 STYLING 2 싱크대 상판 STYLING 3 싱크대 문 손잡이 STYLING 4 추가 수납공간 INTERIOR TIP 3 식기세척기 철거 후 수납장 넣기 STYLING 5 주방 타일 STYLING 6 식탁 조명 STYLING 7 다이닝룸 가구 STYLING 8 식탁 & 의자 STYLING 9 베란다 가리개 INTERIOR TIP 4 알루미늄 블라인드 설치 방법 이제 방 하나씩 고치기, 일단 제일 큰 안방부터! STYLING 1 수납 STYLING 2 침대 STYLING 3 옷 공간 설정 STYLING 4 커튼 INTERIOR TIP 5 커튼 설치 방법 STYLING 5 침구 STYLING 6 조명 STYLING 7 사이드 테이블 아이가 자신의 공간을 좋아할 수 있도록, 아이 방 꾸미기 STYLING 1 전체적인 색감 STYLING 2 붙박이장 STYLING 3 침대 STYLING 4 수납 가구 INTERIOR TIP 6 헌 가구 페인팅 리폼 STYLING 5 행거 INTERIOR TIP 7 행잉 옷걸이 설치 방법 STYLING 6 가구 배치 STYLING 7 장식 소품 책 보고 작업하는, 부부의 아지트 서재 STYLING 1 용도 정하기 STYLING 2 책장 INTERIOR TIP 8 손쉬운 파벽 타일 붙이기 STYLING 3 선반 STYLING 4 장판 INTERIOR TIP 9 바닥 시트지로 장판 리폼하기 STYLING 5 연결 베란다 벽 INTERIOR TIP 10 스타코 바르는 방법 STYLING 6 베란다 바닥 INTERIOR TIP 11 베란다 바닥에 타일 붙이기 꼼꼼하고 깔끔하게, 욕실 변신시키기 STYLING 1 욕조 코팅 STYLING 2 벽면 페인팅 INTERIOR TIP 12 욕실에 페인팅하는 방법 손님이 오기 시작한다! 현관 손보기 STYLING 1 현관문 STYLING 2 신발장 INTERIOR TIP 13 보닥 타일 시트지 붙이는 방법 STYLING 3 바닥 INTERIOR TIP 14 데코 타일로 현관 바닥 리폼하기 STYLING 4 등 STYLING 5 수납장 은근 넓은 면적의 공간, 베란다 꾸미기 STYLING 1 용도 정하기 STYLING 2 바닥 INTERIOR TIP 15 조립식 마루(이케아 룬넨) 까는 방법 STYLING 3 가구 배치 [CHAPTER 2] 산뜻하게 바꿔서 새것처럼 쓰는 리폼 + DIY REFORM + DIY 1 선반 리폼 REFORM + DIY 2 의자 리폼 REFORM + DIY 3 테이블 상판 리폼 1 REFORM + DIY 4 테이블 상판 리폼 2 REFORM + DIY 5 아일랜드 식탁 상판 리폼 REFORM + DIY 6 유리문 리폼 REFORM + DIY 7 현관문 리폼 REFORM + DIY 8 냉장고 리폼 REFORM + DIY 9 화분 리폼 REFORM + DIY 10 고방유리 시트지로 뒤베란다 문 리폼 REFORM + DIY 11 냉장고 가리개 설치 REFORM + DIY 12 에어컨 커버 만들기 REFORM + DIY 13 도어 쿠션 만들기 REFORM + DIY14 아일랜드 식탁 만들기 REFORM + DIY 15 6인용 테이블 만들기 REFORM + DIY 16 헤어핀 다리로 노트북 테이블 만들기 REFORM + DIY 17 아이들 장난감용 수납장 만들기 REFORM + DIY 18 책장에 문 달아서 수납장 만들기 REFORM + DIY 19 메모꽂이 만들기 REFORM + DIY 20 소품상자 만들기 REFORM + DIY 21 스위치 가리개 만들기 REFORM + DIY 22 액자 만들기 REFORM + DIY 23 칠판 만들기 [CHAPTER 3] 승승이 사랑하는 인테리어 꿀 아이템 ITEM 1 식물 ITEM 2 액자 INTERIOR TIP 16 콘크리트 벽에 액자 걸기 INTERIOR TIP 17 석고보드에 액자 걸기 INTERIOR TIP 18 액자를 거는 그밖의 아이디어 ITEM 3 러그 ITEM 4 커튼 ITEM 5 테이블 ITEM 6 타공판 ITEM 7 거울 ITEM 8 화분 스탠드 ITEM 9 벽걸이 CD 플레이어 ITEM 10 철제 선반 ITEM 11 유리병 ITEM 12 멀티탭 박스 ITEM 13 툴박스 ITEM 14 매트리스 깔판 ITEM 15 블랭킷 & 쿠션 ITEM 16 스텝 스툴 ITEM 17 수납박스 ITEM 18 분리수거함 ITEM 19 싱크대 조명 ITEM 20 휴지걸이 ITEM 21 브루트 바스켓 ITEM 22 욕실 디스펜서 ITEM 23 월 포켓 [CHAPTER 4] 승승이 꾸민 다양한 공간들 STYLING 1 깔끔한 것 좋아하는 친구네 집 INTERIOR TIP 19 실크 벽지에 셀프 페인팅 하는 방법 STYLING 2 상큼발랄 초등생 자매의 공간 STYLING 3 원룸 같은 중학생 사촌동생 방 INTERIOR TIP 20 합지 벽지에 셀프 페인팅 하는 방법 STYLING 4 초등 남자아이 방 INTERIOR TIP 21 침대와 벽 사이의 애매한 공간에 수납장 만들어 넣기 INTERIOR TIP 22 찬넬 선반으로 책장 겸 책상 만들기 STYLING 5 24평 복도식 아파트 INTERIOR TIP 23 웨인스코팅 쉽게 시공하기 INTERIOR TIP 24 헥사곤 타일로 현관 바닥 리폼하기 INTERIOR TIP 25 찬넬 선반을 이용한 정리 공간 만들기 STYLING 6 살면서 욕실 고치기여행지 호텔보다 내 집이 더 좋다! 기본에 충실한, 그래서 더 특별한 승승의 화이트 & 심플 인테리어 <화이트로 심플하게 꾸민다>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홈 스타일링 안내서이다. 인테리어 블로거 ‘승승’의 노하우를 정리한 책으로, 수시로 변하는 인테리어 유행 속에서 화이트 & 심플 인테리어로 1,000만 방문자를 불러 모은 저자의 집 꾸미기 원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간이 지나면 싫증나기 쉬운 컬러나 소재는 배제하고 화이트 톤으로 집의 베이스를 정리한 뒤, 한두 가지 포인트로 활력을 더하는 저자만의 센스와 아이디어를 만나게 된다.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유지되면서도 볼수록 세련된 느낌을 주는 집 꾸미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가이드 북. 글자 그대로 화이트 & 심플의 기본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셀프 인테리어 경험이 없거나 컬러 선택에 자신이 없는 왕초보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이삿짐 싸기부터 이사 청소, 도배, 싱크대 리폼, 베란다 수리 등 2개월간의 집 고치기 전 과정이 담긴 리얼 인테리어 일기 이삿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저자의 인테리어 실전기를 담은 이 책은 살면서 고쳐나가는 과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어느 인테리어 책보다 현실적이다. 거실부터 베란다까지 공간별로 하나하나 리모델링 해나가는 과정을 일기처럼 기록해 보여준다. 낡은데다가 군데군데 곰팡이마저 눈에 띄던 전형적인 오래된 아파트가 거실, 주방, 안방, 아이 방, 서재, 욕실, 현관, 베란다 순으로 세련되고 예쁘게 변신해가는 과정이 마치 마법 같다. 인테리어 화보와 함께 셀프 인테리어 실전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홈 스타일링의 기본이 되는 콘셉트 잡기, 도배 요령, 페인팅 가이드, 공간을 백 퍼센트 활용하는 수납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전문가의 손을 빌리는 것이 좋은 부분, 내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을 각각 짚어주어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사용한 제품, 걸린 시간, 대략적인 경비도 별도 팁으로 정리했다. 은근 골치 아픈 이삿짐센터, 이사청소 업체, 싱크대 수리 업체 등을 고르는 요령도 알려준다. 감각이 없어도 괜찮아!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쾌적하고 깔끔한 우리 집 꾸미기 셀프 인테리어를 더욱 빛내주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승승만의 ‘리폼 및 DIY’ 노하우도 별도의 파트로 정리했다. 가장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트지 활용 리폼 방법, 내 거실에 꼭 맞는 탁자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 등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인테리어 방법들을 골라 과정 컷과 함께 싣고 있어 DIY 초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승승이 사랑하는 인테리어 ‘꿀 아이템 23가지’도 만나볼 수 있다. 액자, 러그, 거울, 스툴, 화분 등 집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다양한 제품과 그 활용법, 구입처 등의 정보를 친절히 소개했다. ‘승승이 꾸민 다양한 공간들’을 엿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주변 지인들의 집을 꾸며준 스토리와 이사 전 저자의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이 실려 있어 심플한 스타일을 유지하되 공간의 크기와 성격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는 집 꾸미기 포인트를 여러 사례를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방문 네티즌들의 추천사] 아이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면서 육아에 살림에 셀프 인테리어까지 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 일인데 어쩜 이렇게 예쁘고 트렌디하게 집을 꾸밀 수 있는지 블로그를 보며 늘 감탄했어요. 승승 님의 집 꾸미기 책은 셀프 인테리어 초보에게 교과서 같은 책이 되리라 믿어요. 어렵게 느껴지는 셀프 인테리어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줄 다양한 내용들 너무 기대됩니다. - 박으뜸 승승 님 블로그를 구경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벽을 깼답니다. 전문가가 큰 돈 들여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대로 작은 소품과 가구 배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 경기도 승승 님의 블로그를 보다 보면 그저 집을 예쁘게 꾸미는 방법뿐만 아니라 나와 가족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면 더 좋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집’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댕구리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고 있는데 승승 님 집은 특히 절제된 듯한 스타일링이 멋진 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따라 하고 싶습니다. - 엘리사맘 저는 승승 님 블로그를 보고 용기를 얻어 작은 집으로 이사 가는 우울함까지 날려버렸답니다. 승승 님이 지금 집으로 이사 가기 전의 집 구조가 20평대 복도식으로 저희 집하고 똑같았거든요. 우리 집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실제 따라 해보면 결과물도 예뻐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제 블로그 내용을 책으로 언제든 찾아볼 수 있으니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바쁜천사
프랑스 자수 소품집 Vol.2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정다운 (지은이) / 2018.12.10
15,000원 ⟶ 13,500원(10% off)

디지털북스(아이생각)취미,실용정다운 (지은이)
후아유 정다운이 선보이는 두 번째 프랑스 자수 소품집으로, 기본적인 스티치 8가지를 탄탄하게 소개한 것은 물론, 입체 자수도 함께 다룬다. 또한 완성한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보며, 핀 쿠션, 파우치, 손거울, 냅킨, 샤셰 등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프랑스 자수가 보다 더 일상에 깊게 스며들 수 있도록 소개한다.프롤로그 1. 자수 기본 재료 2. 기본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프렌치넛 아웃라인 스티치 새틴 스티치 백 스티치 코럴 스티치 플라이 스티치 페더 스티치 3. 작품 1. 핀쿠션 2. 토끼 파우치 3. 손거울 4. 냅킨 5. 샤세 6. 꽃 액자“무릎 위에서 천천히 피어나는 꽃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반짝 빛날 수 있길“ 후아유의 꽃자수 소품 <프랑스 자수 소품집 Vol.2>은 후아유 정다운이 선보이는 두 번째 프랑스 자수 소품집이다. 기본적인 스티치 8가지를 탄탄하게 소개한 것은 물론, 입체 자수도 함께 다룬다. 완성한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물론, 핀 쿠션, 파우치, 손거울, 냅킨, 샤셰 등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프랑스 자수가 보다 더 일상에 깊게 스며들 수 있도록 소개한다. 평소 프랑스 자수에 관심을 가졌던 초보 독자부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데 재미가 붙은 중급 독자까지. 책에 실려 있는 6가지 소품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프랑스 자수가 깃든다. 파우치에서 꺼낸 손거울 위에는 분홍빛 장미가 활짝 피어나고, 어깨에 걸린 가벼운 에코백 위에는 사랑스런 꽃사슴이 첫 걸음마를 시작한다. 푸른 꽃이 수놓인 예쁜 테이블 웨어가 있는 식사는 또 얼마나 즐거울까. 이제부터 저자의 꼼꼼한 팁을 하나하나 맛보며 나만의 즐거운 프랑스 자수 시간을 가져보자. 기본 스티치 에서는 프랑스 자수를 할 때 많이 쓰이는 기법 여덟 가지를 모아 설명해 놓았다. 실의 가닥 수나, 바늘 호수 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본 스티치 기법들을 익혀보자. 작품 에서는 다양한 스티치를 사용해볼 수 있는 핀쿠션, 롱앤숏 스티치만으로 면을 채워 만드는 토끼 파우치, 롱앤숏, 새틴, 비스켓필링 등의 스티치를 활용해 만드는 앙증맞은 손거울, 때로는 럭셔리하게, 때로는 컨츄리하게 테이블을 꾸며줄 냅킨, 포푸리나 말린 허브 등을 넣을 샤셰. 바늘과 춤추다 보면 어느새 패브릭 위에 피어날 꽃 한 다발까지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다.
개혁교회 교의학
새물결플러스 / J. 판 헨더렌, W. H. 펠레마 (지은이), 신지철 (옮긴이) / 2018.11.30
77,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J. 판 헨더렌, W. H. 펠레마 (지은이), 신지철 (옮긴이)
교의학은 교회가 무엇을 믿고 고백하는지,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자기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다시 믿고 고백할지를 성찰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교의학이 없는 교회의 믿음은 불분명할뿐더러 진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는 단순한 신앙, 심하면 맹목적이거나 미신적인 신앙이 될 위험이 있다. 또한 교회의 존립도 어려워지고, 역사를 이어가면서 약화되기 쉬운 교회의 연속성이나 일치성 역시 보장되지 않는다. 개혁주의(장로교)는 성경에 기반한 초월적 영성과 경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성을 지닌 유서 깊은 교회다. 그런 개혁파의 교의가 무엇인지, 또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은 개혁파 교회가 책임감과 자존심을 가지고 계속 수행해나가야 할 과제다. 이 책은 교회의 신앙 표준을 기본적으로, 그러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성경의 맥락과 신학적 지성을 제공한다. 장 칼뱅을 중심으로 한 종교개혁 전통과 헤르만 바빙크에 충실하고, 바르트나 몰트만 등 현대 신학자들과 심도 있게 대화하면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개혁신학의 정수를 요약해서 제시할 뿐 아니라 독서 과정을 통해 교리사적 흐름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개혁파 교의학 도서들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주요 이슈들의 논점을 치밀하게 다루고 있다. 목회자의 책상 위에 두고 언제라도 상의할 신학 상담자가 될 것이다.머리말 약어목록 제1장 서론 1. 교의와 교의학 2. 교의학의 방법론 3. 교의학의 역사로부터 제2장 계시 4. 하나님의 자기계시 5.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제3장 성경 6.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 7.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8. 성경의 고유한 특성 9. 성령과 성경의 증거 제4장 하나님에 대해서 10. 하나님에 대한 지식 11. 성경 안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이름들 12. 삼위일체 13. 하나님의 완전성 제5장 하나님의 경륜 14.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경륜 15. 하나님의 구원 계획 16. 예정 제6장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17. 창조주와 그의 작품 18. 창조와 진화 19. 하나님의 창조물로서의 천사들 제7장 하나님의 섭리 20.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교의의 발전 21. 보존 22. 통치 제8장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23. 성경의 자료 24.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주요 신학자들의 견해들 25. 인류가 처해 있는 다양한 측면 제9장 죄론 26. 죄의 기원과 본질 27. 죄의 확산과 진행 과정 28. 죄에 대한 징벌과 지식 제10장 중보자 그리스도 29. 그리스도의 위격 30. 낮아짐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역 31. 높아짐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역 32. 그리스도의 사역의 다양한 측면 제11장 은혜언약 33. 언약 교의의 발전 과정 34. 성경에서의 언약 35. 은혜언약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위치 36. 언약 관계 37. 은혜언약의 중요성 제12장 구원에 대한 교의 38. 구원의 서정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39. 부르심과 거듭남 40. 믿음과 회개 41. 칭의 42. 성화 43. 성도의 견인 제13장 교회 44. 성경의 빛 안에서의 교회 45. 교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 46. 교회의 본질 47. 교회 정치 48. 교회의 권위 제14장 은혜의 방편들 49. 성령과 은혜의 방편들 50. 은혜의 방편으로서의 말씀 51. 은혜의 방편으로서의 성례들 52. 세례 53. 성찬 제15장 종말론 54. 성경적 및 신학적 방향 제시 55. 죽음 이후에 지속되는 삶 56. 그리스도의 재림 57. 만물의 완성 성경 색인 인명 색인교의학은 교회가 무엇을 믿고 고백하는지,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자기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다시 믿고 고백할지를 성찰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교의학이 없는 교회의 믿음은 불분명할뿐더러 진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는 단순한 신앙, 심하면 맹목적이거나 미신적인 신앙이 될 위험이 있다. 또한 교회의 존립도 어려워지고, 역사를 이어가면서 약화되기 쉬운 교회의 연속성이나 일치성 역시 보장되지 않는다. 이것이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믿음에 관한 일관되고 공통적인 합의와 그에 대한 성찰과 해명인 교의학이 없어서는 안 될 까닭이다. 그러나 현대교회에서 교의학의 위치는 점점 더 약화되고 주변으로 밀려나는 느낌이다. 이는 그동안 적지 않은 교의학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와 요구를 따라가지 못한 채 기존 교리를 답습하거나 변명하는 데 치우쳤던 잘못도 있지만, 근본적이고 어려운 문제들을 회피하고, 편하고 쉬운 문제, 당장의 필요를 채워주는 문제들에 관심을 쏟는 실용주의 문화와도 관계가 없지 않다. 그렇다 보니 교회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이도 저도 아닌 그저 그런 교회들로 전락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특별히 개혁주의(장로교)는 성경에 기반한 초월적 영성과 경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성을 지닌 유서 깊은 교회다. 그런 개혁파의 교의가 무엇인지, 또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은 개혁파 교회가 책임감과 자존심을 가지고 계속 수행해나가야 할 과제다. 이 책은 교회의 신앙 표준을 기본적으로, 그러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성경의 맥락과 신학적 지성을 제공한다. 장 칼뱅을 중심으로 한 종교개혁 전통과 헤르만 바빙크에 충실하고, 바르트나 몰트만 등 현대 신학자들과 심도 있게 대화하면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개혁신학의 정수를 요약해서 제시할 뿐 아니라 독서 과정을 통해 교리사적 흐름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이 책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개혁파 교의학 도서들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주요 이슈들의 논점을 치밀하게 다루고 있다. 목회자의 책상 위에 두고 언제라도 상의할 신학 상담자가 될 것이다.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공표하고 철회하지 않은 것이 공식적인 관점에서는 교의다. 하지만 교의는 실질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전적으로 계시에 의존한다. 교의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파생된 권위를 가진다는 사실이 교회가 교의를 규범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훼손하지는 않는다. 교의들을 공표하는 것과 관련해서, 교회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신자들이 믿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믿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_제1장 서론 우리는 정확성과 진리 간의 구분을 통해서 어떤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어떤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정확하다고 간주된다고 하더라도, 성경적인 의미에서는 그 정확하다는 말이 참이 아닐 수 있다. 성경적인 진리는 우리가 그것에 완전히 의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정확하다(’emet). 반면에 모델들에 근거하는 과학 이론들은 지속적으로 타당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게다가 과학은 오직 관찰할 수 있는 것만 탐구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과학이 찾아내는 규칙성과 과학이 확립하는 연결 관계는 오직 과학 자신의 탐구 분야에만 국한된다. 창조세계 전체는 과학의 영역에 놓여 있는 것을 초월한다. _제6장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자유의지 변론은 설득력이 있어 보이고, 논리적인 관점에서 타당성이 있는 논리지만, 앨빈 플랜팅가(Alvin Plantinga) 같은 철학자가 인정하는 것처럼 악으로 인해 극심한 괴로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차갑고 추상적인 위로만을 제공해준다. 창조론에 기초한 이러한 접근은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 -제7장 하나님의 섭리
책의 사전
유유 / 표정훈 (지은이) / 2021.08.14
14,000원 ⟶ 12,600원(10% off)

유유소설,일반표정훈 (지은이)
어떤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해 본 적이 있으신가? 여기,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 출판 평론계 안에서도 소문난 책벌레로 꼽히는 표정훈 선생이다. 선생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책에 관한 글을 써 왔다. 출판 칼럼니스트는 대부분 출판 관련 저널리스트로 시작하는데 표 선생은 오로지 책벌레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출판 글쟁이가 되었다. 표 선생은 우리말 책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궁금한 게 있으면 원서라도 구해 읽는다.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참고문헌에 있는 책도 꼭 찾아서 읽어 본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 그물’을 치며 노는 것이 그가 일하는 방식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니고, 오로지 이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말하는 그를 ‘책도락가’라고 불러야겠다. 『책의 사전』은 그의 이러한 책 덕후 활동이 고스란히 담긴 산물이다. 그야말로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온갖 지식을 망라하고 있다. 당신이 책에 관해 궁금했던, 어쩌면 궁금해하지 않았던 질문까지 모두 실려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분이든 한 가지는 제가 확신할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어디까지 책을 탐닉할 수 있을지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 들어가며 - 책을 좋아하는 분에게 ㄱ 가상의 책 각주 개인 장서 겨울 경계 경서 계절 과학교양서 광고 광복절 교과서 구조 국가 지도자 군주 금서 기념일 기벽 기록 재료 ㄴ 노벨 문학상 ㄷ 다작과 과작 달력 대통령 대학출판부 대화와 토론 도둑 도서전 독서 계획 독서법 ㅁ 무협지 묵독과 낭독 문고 ㅂ 발행인 백과사전 번역 베스트셀러 병고 분류 비망록 빌린 책 ㅅ 사라진 책 사서 색인 서문 서재 서점 스포츠 ㅇ 아동문학 언어 여름 여백 여성 여행 역자 후기 열독 오래된 출판사 옥중 독서 요리 우체국 육필 『인간시장』 인생 책 인세 일과 일기 ㅈ 자서전 『자유부인』 작업실 장서가 장서인 장정 저자 서명본 전쟁 전집 절필 제목 조숙한 저자들 죄와 벌 직업 ㅊ 참고서 책 책갈피 책값 책궤 책벌레 책상 책장 초판본 총서 추천사 출판기념회 출판사 이름 ㅌ 타자기 ㅍ 팸플릿 편지 편집자 필명 필사 ㅎ 한글 헌책방 화가 활판인쇄 형제 참고 문헌 ‘책에 관한 책’ 어디까지 읽어 봤니? ‘책도락가’ 표정훈의 끝 모르는 탐닉기 어떤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진심인 사람이 있습니다. 출판 평론계 안에서도 소문난 책벌레로 꼽히는 표정훈 선생입니다. 선생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책에 관한 글을 써 왔습니다. 출판 칼럼니스트는 대부분 출판 관련 저널리스트로 시작하는데 표 선생은 오로지 책벌레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출판 글쟁이가 되었지요. 표 선생은 우리말 책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궁금한 게 있으면 원서라도 구해 읽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참고문헌에 있는 책도 꼭 찾아서 읽어 보고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 그물’을 치며 노는 것이 그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니고, 오로지 이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말하는 그를 ‘책도락가’라고 불러야겠지요. 『책의 사전』은 그의 이러한 책 덕후 활동이 고스란히 담긴 산물입니다. 그야말로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온갖 지식을 망라하고 있거든요. 당신이 책에 관해 궁금했던, 어쩌면 궁금해하지 않았던 질문까지 모두 실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분이든 한 가지는 제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겁니다. 어디까지 책을 탐닉할 수 있을지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책은 무엇보다 놀이다!” 우리가 몰랐던 책의 흥미진진한 발자취 책 덕후 표정훈 선생이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독서란 무엇보다 해석의 놀이이고, 독자란 그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라고요. 그는 책을 대단한 지식의 보고인 양 우러러보거나 공부하는 자세로 대하기보다 하나의 ‘놀잇감’으로 생각하자고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표 선생의 신념에 따라, 『책의 사전』도 무엇보다 독자의 읽는 즐거움을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책으로 떠올릴 수 있는’ 102가지 주제를 가나다순으로 늘어놓았지만, 해당 주제를 곧이곧대로 해설하는 대신 그 주제를 책과 연결해 이곳저곳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종횡무진 누빕니다. 가히 동서고금을 가로지른다 할 만합니다. ‘한국의 최초 밀리언셀러는?’ ‘책을 다 쓰면 허공에 총을 갈겨 매번 경찰서에 간 작가는?’ ‘저작권과 인세를 모두 기부한 착한 소설가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은?’ ‘경매에서 2억이 넘는 가격에 팔린 저자 서명본은?’ ‘최초의 교과서를 만든 나라는?’ ‘한국에서는 청소년 권장 도서이지만 미국에서는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는 책은?’ 이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질문 몇 가지입니다. 하나의 주제마다 두 페이지를 넘지 않는 분량으로 구성해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재미있게 예상치 못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에 관한 책’이라면 어떤 책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책 덕후들에게 이 책은 기대치 못한 좋은 선물이 될 겁니다.
동물들의 사랑과 영혼
나들목 / 페넬로페 스미스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 2022.06.09
16,000원 ⟶ 14,400원(10% off)

나들목취미,실용페넬로페 스미스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반려동물들과 친밀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직면하게 된다. 이 책은 동물들이 육체를 떠나는 가슴 아픈 시간을 좀 더 평화롭고 심지어 풍요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현재 죽어가는 과정에 있거나 이미 죽은 동물들을 둘러싼 현실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동물의 죽음 이후 환생과 전생까지 아우른다.서문 1장 삶과 죽음에 대해 동물들은 어떻게 인식할까? 2장 죽어 가는 과정과 인간의 영향 3장 떠나보내기 그리고 안락사 4장 동물의 선택과 목적 : 동물도 때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5장 보호소와 구조된 동물들 6장 영혼의 차원들 7장 죄책감과 비탄 8장 죽은 동물이 보내는 메시지 9장 동물의 귀환(환생) 10장 동물의 영혼과 접촉하기 11장 정체성, 개성 그리고 통일성 옮긴이의 말동물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떻게 인식할까? 반려동물의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이해가 담긴 애니멀 텔레파시 커뮤니케이션의 선구자 페넬로페 스미스의 대표작 반려동물들과 친밀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직면하게 된다. 이 책은 동물들이 육체를 떠나는 가슴 아픈 시간을 좀 더 평화롭고 심지어 풍요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현재 죽어가는 과정에 있거나 이미 죽은 동물들을 둘러싼 현실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동물의 죽음 이후 환생과 전생까지 아우른다.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다르게 존재하고 소통하는 존재 방식의 변화에 관한 것! 동물과의 대화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경험하고 소비하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어를 배우기 전 몸의 기억으로 거슬러 회복해 가는 새로운 성장의 이야기이다. 결국 죽은 동물과의 영혼 교감은, 죽음의 강을 건너는 동물의 존재 변형에 관한 이야기이자 동시에 우리 인간의 존재 변형에 관한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동물은 앞선 책에서 저자가 언급했듯이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니마는 ‘혼(魂)’을 뜻한다. 그것은 인간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융 심층심리학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동물은 본성과 직관을 상징하며, 의식으로 수용되지 못한 무의식적이며 어두운 측면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아픈 동물은 우리의 아픈 본성이다. 병들고 죽은 동물은 각 동물이 상징하는 고유한 특성과 관련하여 우리 안에 병들고 단절된 영혼의 일부를 상징한다. 그것은 우리가 온전하고 균형적인 삶을 살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렇게 본다면 동물과의 영혼 교감은 실제 동물과의 대화일 뿐 아니라, 우리 내면에 ‘죽은 동물’로 상징되는, 우리가 살아 내지 못한 측면을 받아들여 소생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페넬로페의 글을 읽으면 동물과의 교감은 심리학적·영적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메시지로 다가올 것이다. 동물은 왜 인간보다 짧은 생을 살까, 궁금해 하는 어른에게 한 아이가 답한다. “모든 생명체는 사랑하고 친절하며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나요. 하지만 동물들은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어서 오래 머물 필요가 없어요.” 동물의 사랑은 육체적, 심리적, 영적으로 우리가 눈뜨고 방어를 해제하며 무방비가 되게 한다. 동물과 함께라면 우리는 인격이나 문화, 일, 옷, 화장품 뒤에 숨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 보일 수 있다. 그들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우리의 내밀한 기쁨과 격렬한 분노 그리고 가장 깊은 절망까지, 그 누구보다도 우리를 잘 안다. 그들은 시종일관 안정되고 꾸준한 존재감으로, 지구상에 극소수만이 할 수 있을 법한 변함없는 사랑을 준다. 반려동물은 우리 영혼의 정수를 꿰뚫어 보고, 신성한 신뢰 관계가 펼쳐지도록 한다. 만약 영혼의 동반자가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그러하다.
행복한 캔버스 가방 만들기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아카미네 사야카 글, 고정아 옮김 / 2013.06.18
12,000원 ⟶ 10,800원(10% off)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취미,실용아카미네 사야카 글, 고정아 옮김
내 마음에 쏙 드는 캔버스 가방 총집합! 캔버스 천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캔버스백 가이드북.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캔버스 천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캔버스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캔버스 천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이 있다. 단단하고 빳빳했던 천이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럽게 변하고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모습도 멋스럽다. 이 책은 캔버스 천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느낌이 나는 가방들을 소개한다. 귀여운 토트백부터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숄더백까지 실용적인 캔버스백이 가득 담겨있다. 총 27개의 작품과 만드는 법을 소개하면서, 캔버스 가방을 만들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 지식들도 알려준다. 캔버스 천의 성질을 설명과 배색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컬러 레슨, 가방 만들기에 꼭 필요한 도구 설명 등이 수록되었다. 저자의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다. 또한 형지 없이 누구나 재봉틀로 만들수 있어 더욱 손쉽게 만들 수 있다. BASIC CANVAS BAG 베이식 토트백 S 베이식 토트백 M A4 사이즈백 쇼퍼백 보트 파우치 2WAY백 EVERYDAY BAG 버킷 토트백 M · L 카드 케이스 펜 케이스 버킷 숄더백 가든백 스몰 숄더백 ENJOY! CANVAS BAG 비치 륙색 납작한 숄더백 바이어스백 에코백 파니에백 케이크박스백 CD박스백 BOOK박스백 론드리백 FOR TRAVEL & VACATION 트래블 토트백 머린백 보스턴백 트래블백내 마음에 쏙 드는 캔버스 가방 총집합! -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캔버스 가방 만들기! 《행복한 캔버스 가방 만들기》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캔버스 천으로 깔끔하고 실용적인 캔버스백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외출할 때마다 들고 싶은 귀여운 토트백부터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숄더백까지 베이식하면서 완성도 높은 가방 디자인이 책 속에 가득합니다. 캔버스 천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배색 요령을 배우는 컬러 레슨, 가방 만들기에 꼭 필요한 도구 등을 친절히 소개했습니다. 형지 없이 누구나 재봉틀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오래 즐겨 쓸 수 있는 나만의 가방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캔버스 천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다! 캔버스 천의 가장 큰 매력은 심플하면서 깔끔하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단단하고 빳빳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움이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모습조차 멋스럽습니다. 《행복한 캔버스 가방 만들기》는 이런 캔버스 천을 이용해 가방 만드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특히 가방을 만들 때 캔버스 천의 색상 조합에 따라 가방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점에 주목해 캔버스 천의 배색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캔버스 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캔버스백 기초 노트’에서는 캔버스 천의 종류와 원단의 올 방향, 재단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합니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캔버스백이 가득하다! 《행복한 캔버스 가방 만들기》에서는 디자인과 용도에 따라 베이식 캔버스백과 에브리데이백, 여행용 캔버스백 등 캔버스백을 네 종류로 나누어 다양한 디자인의 캔버스백을 소개합니다. 베이식한 디자인의 토트백과 무엇이든 담기 편한 쇼퍼백, 장보기가 즐거워지는 에코백 등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캔버스백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CD박스백과 BOOK박스백처럼 일상에서 활용하기 편리한 저자의 독창적인 소품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두 가지 색으로 배색해 가방 손잡이에 포인트를 주거나, 가죽끈을 활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캔버스백에는 저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잘 녹아 있습니다. 가정용 재봉틀로 형지 없이 만드니까 간단하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가방을 만들도록 상세한 사진 설명을 통해 캔버스백 만들기의 기초를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각 캔버스백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든 작품의 도안을 실었습니다. 매번 형지를 그리지 않고도 특별한 형지 없이 캔버스백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것도 이 책의 주요한 특징입니다. 또 가정용 재봉틀로 가방을 만드는 데 무리가 없도록 궁리하여 설명한 점도 유용합니다. 시접 가르는 방법과 능직 테이프로 시접을 처리하는 방법, 각종 잠금 장식 부착법 등을 꼼꼼하게 실었으므로, 가방 만드는 방법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나만의 핸드메이드 가방 만들기에 도전하다! 캔버스백은 베이식하고 튼튼해서 어디든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고 좋습니다. 책 속의 27가지 가방 아이템은 모두 기본 디자인을 충실히 살려 만든 것으로, 이것을 활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가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캔버스 원단의 종류, 또는 가방의 크기만 달리 해도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가방이 탄생합니다. 가방을 사용할 사람을 떠올리며 천을 고르고 디자인을 생각하는 일은 핸드메이드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작은 태그나 핸드 스티치로 가방에 특별한 개성을 더하고, 컬러풀한 색을 과감히 사용하는 등의 팁을 활용해 나만의 핸드메이드 가방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잠수함 리더십
비앤컴즈 / 서강흠 (지은이) / 2018.12.10
18,000원 ⟶ 16,200원(10% off)

비앤컴즈소설,일반서강흠 (지은이)
잠수함 함장으로 근무하고, 현재 해군 리더십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는 저자의 경험과 연구로 해군, 특히 잠수함 부대의 특별한 리더십을 집중 조명했다. 다소 낯선 잠수함의 의미와 배경, 환경을 다루고, ‘리더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한배를 탄 조직이 화합하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추천사 여는 글 PART 1. 잠수함과 잠수함 승조원 1장 잠수함에 대한 이해 1. 잠수함의 의미 2. 잠수함의 특성 3. 전쟁사(戰爭史) 속 잠수함 4. 현대 잠수함의 역할과 임무 5. 생존의 지혜 2장 잠수함 승조원 1. 그들은 누구인가? 2. 그들은 왜 중요한가? 3. 그들에게 요구되는 자질 4. 잠수함 승조원 양성 5. 잠수함 함장 3장 잠수함 근무 환경 1. 대표적인 3D 현장 2. 4가지와 이별 3. 잠수함 생활 Tip 바다의 지배는 전함에 의해 PART 2. 리더와 리더십 1장 리더에 대한 이해 1. 리더는 누구인가? 2. 리더의 고뇌 3. 최고의 리더 4. 최고의 리더는 타고 나는가, 육성되는가? 2장 리더십에 대한 이해 1.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2. 리더십의 기본 개념 3. 왜 리더십이 중요한가? 4. 리더십 실천 Tip 오토 베디겐 대위 PART 3. 바다 리더십과 잠수함 리더십 1장 바다 리더십 1. 돛단배 리더십 2. 해군 리더십 3. 협력적 리더십 4. 셀프 리더십 2장 잠수함 리더십 1. 잠수함 부대의 핵심 가치 2. 잠수함 리더십 모형 3. 잠수함 리더십 실천 다짐 Tip 셀프 리더의 사막을 건너는 방법 PART 4. 잠수함 리더십 실천 1. 솔선수범의 백미(白眉) 함장 2. 위기 관리의 등대, 잠수함 함장 3. 생존을 위한 보험료(1): 재박훈련 4. 생존을 위한 보험료(2): 팀빌딩의 깔닥고개 전투 잠항 5. 생존을 위한 보험료(3): 잠수함 구조 훈련 6. 신뢰의 체크 밸브, 보물찾기 7. 가장 무서운 총, 눈총 8. 나의 잠수함 휘장 획득기 9. 소통의 비타민, 종교 활동 10. 임파워먼트의 상징, 의무장 11. 잠수함 리더십의 보고(寶庫), 독서 12. 나눔의 천사들 13. 효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 Tip 잠수함 구조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 맺는 글 _ 실천하는 리더가 되자 참고문헌명예와 헌신을 품은 침묵의 수호자 잠수함 승조원 암흑의 바닷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리더십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한 순간도 고도의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극도로 긴장한 잠수함 승조원들은 사소한 실수나 작은 소음조차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긴장과 위험으로 점철된 바닷속에서 ‘한통속’으로 뭉쳐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부대는 창설 30여 년 만에 세계 잠수함 역사상 유례없는 무사고 운용으로 해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심연의 바다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잠수함의 성공 요인은 과연 무엇인가? 잠수함은 전략적으로도 특별한 현대의 무기체계다.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잠수함은 보이지 않는 심연에서 적의 공격 의지를 분쇄하고, 전쟁 억지력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사소한 실수 하나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 해군의 잠수함 부대는 잠수함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승조원 모두가 리더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백 번 잠항하면 백 번 부상한다! 이 책은 잠수함 함장으로 근무하고, 현재 해군 리더십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는 저자의 경험과 연구로 해군, 특히 잠수함 부대의 특별한 리더십을 집중 조명했다. 저자는 기존의 리더십 이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잠수함 승조원의 자질과 잠수함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리더십을 분석해 ‘잠수함 리더십’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했다. 《잠수함 리더십》은 다소 낯선 잠수함의 의미와 배경, 환경을 다루고, ‘리더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한배를 탄 조직이 화합하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암흑의 바다에서 ‘꿈, 도전, 창조’라는 핵심 가치로 성공을 견인하는 잠수함 부대의 리더십은 미래를 열어갈 젊은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방향타가 될 것이다.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천하는 리더가 생존을 이끈다 4차 산업혁명, 초연결 등 기술 발전에 따라 조직을 둘러싼 외부환경은 다양하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바다와 닮았고, 가장 작은 단위의 가족부터 직장, 군 조직과 사기업까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떠올랐다. 잠수함이 맞닥뜨린 환경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위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릇이 부딪치는 소리, 작은 발걸음 소리도 치명적이다. 임무 완수에 앞서 치열한 생존이 먼저일 정도다. 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은 잠수함 승조원들을 강한 뱃사람으로 만들었고, 실수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부대는 안전과 임무 완수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우뚝 서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잠수함 리더십은 전통적인 리더십 개념을 체화해 변화무쌍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으로 이르는 가장 강력한 리더십이다. 일사불란한 상명하복의 체계 속에서 승조원 모두가 자기 임무의 리더라는 잠수함 특유의 자긍심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맞설 수 있는 강한 동기와 비전을 부여한다. 저자는 목표 달성을 위한 요소로 뛰어난 하드웨어와 기술, 구성원의 자질과 비전 등을 체계화해 특유의 잠수함 리더십 모형을 세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이룬 후에도 성공을 위한 리더십의 핵심은 곧 실천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실천이야말로 스스로 리더로서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의 평화를 바라며 그 아래 어딘가에 그들이 있다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변화’는 항상 존재했다. 사람은 변화에 대응해 ‘적응’이라는 무기로 이른바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물론 인간의 ‘오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조직, 우리 공동체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무섭게 바뀌는 환경에 적응해 목표를 이루려는 그들의 노력은 오만과 거리가 멀다. 그것은 인내와 헌신으로 읽어야 할 명예로운 이름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부대가 그들이다. 지구상 가장 깊은 곳 심해저에 바로 그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로움과 싸우며 생명을 담보로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소음과의 전쟁에도 ‘여기, 우리가 있으니 안심하라’고 무언으로 외치는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일본과 중국의 급격한 해군력에 대비해 우리 군은 ‘고슴도치 이론The porcupine theory’에 주목해야 한다. 고슴도치 이론이란 강대국이 주도하는 국제 정치 질서 속에서 약소국이 자력으로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적용하는 이론이다. 핵심은 ‘강대국이 영향력을 발휘해 약소국에서 얻어낼 수 있는 이득보다 더 큰 손실을 강대국에 입힐 수 있는 거부 능력을 가지면 약소국은 안전하다’는 논리다. 고슴도치가 사자나 호랑이에 대항할 수 없지만, 공격하는 맹수에게 결정적 피해를 줄 수 있는 가시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사자나 호랑이라도 마음대로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잠수함에 대한 이해> 중에서 잠수함이 깊은 바닷속으로 잠항하는 순간부터 잠수함 승조원에게는 수중 생활이라는 또 다른 세계가 시작된다. 기술 진보로 현대 잠수함은 매우 안전한 함정으로 발전했다. 모든 장비는 예비 장비가 있고, 다중의 안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잠수함 승조원들이 절차에 따라 완벽하게 운용해야만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정해진 공간에 많은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서 실내가 매우 비좁고 생활하기에 불편하다. 여러모로 잠수함은 승조원들에게 많은 자질을 요구한다.- <잠수함 승조원> 중에서 해군 리더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양 환경과 해군 작전의 특수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해양 환경은 해군을 타군과 구별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해양 환경에 적합한 리더십 특성은 해군이 ‘바다와 함정’이라는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요소라 할수 있는데, 진취성 · 합리성 · 개방성이 대표적이다.일반적으로 육지에서의 문화는 중용과 화합을 그 특징으로 하지만, 해양 문화에서는 개척과 진취성을 중요시한다. 함상 생활은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환경 조건을 제대로 극복하려면 현실을 개선하고, 미래를 개척할 창의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다 리더십> 중에서
에코의 초상
문학과지성사 / 김행숙 지음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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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김행숙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455권.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2014년 올해로 등단 15년차를 맞는 김행숙의 시집. 그간 김행숙 시의 행보를 요약하자면, 타자를 향한 낯설고 위험한 모험이라 할 수 있다. 관심의 대상과 표현 방식은 조금씩 달라져왔지만, 그 시선은 항상 자신 안에 웅성거리는 다른 '나'들에게 머물렀고 동시에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관심으로 벋어 나갔다. 이번 시집은 제목에서 의미하듯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의 마지막 말을 되풀이해야만 하는 '에코'의 운명을 시적 자아의 초상으로 받아들인다. 외부의 목소리가 되울려서 나의 몸과 말, 생각이 되는 경험을 통해, 화자는 타인의 불행을 '나'의 일로 겪어내며 한 그루 덤불을 껴안고 활활 타오른다. 그러면서 끝내 가닿을 수 없는 타자의 경지, 오로지 자신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존재의 경계에 서서 자책한다.시인의 말 1부 인간의 시간/존재의 집/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낮/아담의 농담/밤에/연못의 관능/유리창에의 매혹/산책하는 72가지 방법/새의 위치/상형문자 같은/1인용 식탁/아, 서사극/타워/두 의 바퀴/공원의 취향/소/몇 번의 장례식/새의 존재/젊은이를 위하여/노인의 미래/도시가스공사의 메아리/물방울 시계/이름 모를 바닷가/아담의 잠옷/잠의 방언/샹들리에/소리의 악마/저 사람/철길/차이와 동일성/이사/타일의 규칙/K/청년의 희망/밤의 고속도로/좁은 문/비누의 맛/실종자/커튼이 없는 집/지팡이와 우산/두 사람/섹스 센스/좋은 말/2박3일/트럭 같은 사랑/허공의 성/어딘가, 어딘가에는/어느 머리카락 광대의 회상 2부 공감각의 시간/천사에게/半個/빛/타인의 창/모르는 목소리/눈의 위치/저녁의 감정/뒤에서 오는 사람/옥도정기 찾기/이웃 사람/창과 방패/조용한 지구/문지기/생각을 할 때/마른번개들/사랑하는……/잃어버려지지 않는 찾아지지 않는/8時가 없어진다면/에코의 초상 해설 존재 바깥에서 물결치는 ‘인간의 시간’ 박진타인의 불행을 내재하는 말 아닌 말, 에코 끝내 닿지 못하고 돌아오는 존재의 초상 김행숙, 타자를 향한 오랜 실험의 역사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올해로 등단 15년차를 맞는 김행숙의 시집 『에코의 초상』(문학과지성사, 2014)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종래의 서정적 자아와 결별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적 실험을 감행하며 2000년대 뉴웨이브를 가져온 시단의 대표 아이콘이다. 2003년 첫 시집 『사춘기』(문학과지성사, 2003)로 “서정에서 일탈하여 다른 서정에 도달한” 김행숙은 “현대시의 어떤 징후”가 되었고, 이 첫 시집을 통해 그녀는 “시를 쓴다는 것은 윤리학과 온전히 무관한 사춘기적 ‘경계’에 머문다는 뜻”임을 보여주었다(문학평론가 이장욱). 이 시집을 단초로 김행숙은 비슷한 시기에 첫 시집을 출간한 황병승, 김경주, 김민정, 하재연 등과 함께 이른바 ‘미래파’로 묶이며 시단과 대중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전통적인 독법에 따라 어떤 의미나 이미지를 포착하려는 시도조차 무의미하게 만드는 낯설고 모호한 시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선보이며 한국 현대 시의 변화를 주도했다. 김행숙은 이어 두번째 시집 『이별의 능력』(문학과지성사, 2007)을 출간하며 “직관이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쓰는 시인”이며 “어떤 특정한 느낌의 세계에 입장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그 느낌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시인임을 보여주었다(문학평론가 신형철). 2010년 김행숙은 세번째 시집 『타인의 의미』(민음사)를 출간하며 일정 부분 변화된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전 시들이 세계를 느낌의 조각들로 분해하고 나를 해체하는 미시적인 세계를 그렸다면, 이 시집은 그 느낌의 세계 안에서 ‘나’와 ‘타인’이 만나는 관계 속에 싹트는 감각이 두드러졌다. 문학평론가 이광호는 시집의 해설에서 “김행숙은 지금 시각적인 것 너머의 세계로 다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내면성의 시학을 거슬러 나아가는 숨과 표피의 모험. 가령 너무 가까운 세계의 초대 같은 것”이라고 표현하였다. 그간 김행숙 시의 행보를 요약하자면, 타자를 향한 낯설고 위험한 모험이라 할 수 있다. 관심의 대상과 표현 방식은 조금씩 달라져왔지만, 그 시선은 항상 자신 안에 웅성거리는 다른 ‘나’들에게 머물렀고 동시에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관심으로 벋어 나갔다. 이번 시집은 제목에서 의미하듯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의 마지막 말을 되풀이해야만 하는 ‘에코’의 운명을 시적 자아의 초상으로 받아들인다. 외부의 목소리가 되울려서 나의 몸과 말, 생각이 되는 경험을 통해, 화자는 타인의 불행을 ‘나’의 일로 겪어내며 한 그루 덤불을 껴안고 활활 타오른다. 그러면서 끝내 가닿을 수 없는 타자의 경지, 오로지 자신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존재의 경계에 서서 자책한다. 회피하고자 애써도 회피할 수 없는, 지극한 슬픔의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또 다른 시간, 또 다른 관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위태롭지만 무한한 ‘사랑’의 가능성 우리를 밟으면 사랑에 빠지리 물결처럼 우리는 깊고 부서지기 쉬운 시간은 언제나 한가운데처럼 -「인간의 시간」 전문 이번 시집 전반에는 인간이 살아가며 통과하는 시간에 대한 사유가 녹아 있다. 시인에게 시간은 밟으면 그대로 빠져버리는 ‘깊고 부서지기 쉬운 물결’과 같다. 언제나 한가운데처럼 기원도 종말도 없이 일렁인다. 무엇보다 그 시간은 홀로 외롭게 경험하는 존재의 행적이 아니라 인간을 공동의 “우리”로 엮는 ‘관계의 사건’으로 나타난다. “인간의 시간”은 결국 타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주체성의 얽힘을 가리킨다. 그 속에는 위태롭지만 무한한 “사랑”의 가능성이 깊이 잠재돼 있다. 메아리로 만든 포용의 몸 언젠가 나는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다. 누구에게? 혼자 잠을 깬 너에게? 혼자 잠을 잔 나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
리더북스 / 조남직 지음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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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북스소설,일반조남직 지음
사람, 자금, 아이템, 매출을 잡는 노하우부터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불패의 법칙들로 가득하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사업을 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사업을 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폭넓게 소개한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에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통찰력을 제공한다. 똑같이 사업을 하는데 더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한번에 크게 성공하는 것보다 꾸준히 내실을 다져서 열매를 따먹는 사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 서문 | 오늘 안 하면 내일도 못한다 1장 월급쟁이로 살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 01 각자도생의 시대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공무원 시험에 올인 |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 | 몸값을 높여 이직하라 | 은퇴를 앞둔 중년의 창업 02 누구나 한 번은 창업을 해야 한다 내 일자리는 내가 만든다 03 시행착오에서 배워라 취업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04 직장인의 허탈한 성적표 가장 현명한 선택은 창업이다 05 번아웃 되기 전에 사업을 구상하라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비밀 | 조직의 생리 06 인생 3모작을 준비하라 100세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 2장 부자는 시스템이 일하게 한다 07 두레박질을 할 것인가, 수도꼭지를 틀 것인가? 08 장사를 할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 인재 확보와 성공 시스템 구축 09 내가 하면 자영업, 시스템이 하면 사업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 3장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10 보는 눈이 없으면 인재도 없다 인재 선별과 평가 시스템 11 1등이 아니면 사업도 없다 죽기 살기로 매달린 트레이닝 | 1년 만에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다 12 평생 동지들과 함께하라 강한 조직의 특징 | 핵심 인재를 얻는 법 4장 사업은 자금이다 13 창업 자금과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점 14 신생 회사가 150억을 투자받다 세상은 넓고 투자받을 곳은 많다 | 사업가 스스로 평가자가 되어야 한다 15 돈 없어서 사업 못하면 돈 있어도 못한다 5장 사업은 아이템이다 16 성공 아이템으로 승부하라 일등주의를 지향하라 | 세계 1등의 사업 아이템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17 돈이 되는 아이템을 골라잡는 노하우 최고급 정보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18 큰 흐름에서 아이템을 낚아라 기술의 변화와 흐름을 읽어라 6장 사업은 매출이다 19 매출은 사업의 바로미터다 20 창업 2년 만에 1700억 매출을 올리다 21 최고의 영업은 팔지 않는다 콩나물을 키울 것인가, 사과나무를 심을 것인가? 7장 사업은 전쟁이다 22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없다면 무조건 이겨라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살아남기 23 소송은 이겨 놓고 싸우는 것이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24 도둑이 우글대는 게 사업이다 25 7년간 23전 23승 전승 신화를 쓰다 26 돈을 이기는 것은 간절한 의지다 8장 사업은 나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27 돈 없으면 사람 노릇도 못한다 돈 없는 설움은 당해 본 사람만 안다 28 직원은 사장보다 부자가 될 수 없다 29 부자는 남의 밑에서 일하지 않는다 30 개떡 같은 인생 뒤집기 11평 월세에서 87평 아파트로 | 폐차 직전의 중고차에서 BMW로 31 세상은 넓고 고객은 많다 전 세계를 내 집 드나들 듯하다 | 해외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 32 내가 사업을 하는 절실한 이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업을 하라 | 자유인이 되고 싶다면 사업을 하라 |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사업을 하라 9장 돈 없어도 사업할 수 있다 33 작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라 영어를 가장 잘 하는 한국 사람 |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마라 34 하루에 한 문장 읽고 실천하기 하루에 딱 한 걸음씩만 35 나는 직장에서 사업을 배웠다 직장은 최고의 창업준비학교다 36 맨주먹 사업 성공 3단계 노하우 생각하고 받아쓰고 실행하기 | 실행계획서 준비하고 실천하기 37 생각 시뮬레이션 기법 38.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해야 하는 시대, 이 책에서 사람, 자금, 아이템, 매출을 잡는 노하우를 배워라! 취업준비생, 직장인, 예비창업자, 사업가 등의 고민은 비슷비슷하다. 그것은 ‘각자도생의 시대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이다. 이 책의 저자도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0년간 직장생활을 했지만 회사가 내 인생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사업을 시작했다. 무자본 창업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몸뚱이 하나로 한국과 중국에서 150억을 투자받았다. 신생회사가 1800억 규모의 중국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직원 5명과 함께 창업 2년 만에 17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자외선 LED 노광용 광원 등 세계 최초, 세계 최고 특허 기술도 다수 보유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책은 그야말로 사람, 자금, 아이템, 매출을 잡는 노하우부터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불패의 법칙들로 가득하다. 저자의 살냄새 나는 사업 이야기와 함께 ‘직장은 완벽한 창업준비학교다.’ ‘시장의 큰 흐름을 읽고 사업 아이템을 찾아라.’ ‘맨주먹 사업 성공 3단계 노하우를 배워라’ 등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촌철살인의 조언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 장사가 안 되서 노심초사하는 자영업자, 사업전략에 대한 구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사업가들의 복잡한 머릿속을 명쾌하게 정리해줄 것이다. 사업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불패의 법칙 대부분의 창업자와 사업가의 고민은 비슷비슷하다. 그것은 망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오래오래 가게를 운영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것이다. 또한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이다. 2, 3년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가게와 사업장이 너무나 많다. 이 책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의 저자는 “스타트업, 자영업자, 사업가의 답답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실제로 이 책에서 저자의 뼈아픈 실패와 성공한 경험 등을 읽다보면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사업을 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사업을 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이 책에서 폭넓게 소개한다. 그것은 창업자와 사업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법칙들이다. 그것을 ‘불패의 법칙’으로 정리했다. 결국 이긴다는 것은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창업이나 사업 가이드북은 아니다. 그런 책은 서점에 많이 나와 있다. 이 책은 상세하고 꼼꼼하게 창업을 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사업을 할 때 ‘이럴 땐 이렇게 하라’ 식의 방법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에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에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통찰력을 제공한다. 똑같이 사업을 하는데 더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한번에 크게 성공하는 것보다 꾸준히 내실을 다져서 열매를 따먹는 사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돈 있는 사람은 자본의 힘에 기대어 사업을 한다. 그러나 보통의 예비창업자나 사업가들은 자본이 넉넉하지 않다. 간절함이 자본이고 절박함이 곧 사업 아이템이다. 누가 이기겠는가? 돈으로 이기는 것은 쉽다. 하지만 돈 없이 경쟁해서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업이다. 창업하고 3년 안에 ‘죽음의 계곡’을 넘지 못하고 문을 닫는 가게와 사업장이 많은 현실에서 결국 이긴다는 것은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의미다. 오늘 사업을 못하면 평생 못할 것처럼 이 책을 읽어보라!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이다. 오늘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지 못하면 평생 못 찾을 것처럼 이 책을 읽어보라! 기술의 변화 등 세상의 큰 흐름을 읽고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머리로 그려지고 눈에 보일 것이다. 돈이 없어도 사업할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10년간 직장생활을 하고 무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 먹고사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런데 창업을 결심하고 나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몸뚱이 하나로 한국과 중국에서 150억을 투자받았다. 신생회사가 1800억 규모의 중국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직원 5명과 함께 창업 2년 만에 17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자외선 LED 노광용 광원 등 세계 최초, 세계 최고 특허 기술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약육강식의 사업전선에서 7년간 법적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작은 회사가 골리앗 같은 상장회사들을 상대로 23전 23승 전승 신화를 썼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저자는 그것이 가능했던 비밀은 ‘생각 시뮬레이션 기법’에 있다고 털어놓는다. 매일 생각하고 받아쓰고 실행하는 3단계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그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이 기법만 알면 평범한 직원을 핵심 인재로 키워내고, 회사에 성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받고, 업계 세계 1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고, 기술의 변화 등 세상의 큰 흐름을 읽고 성공 아이템을 낚아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직장은 완벽한 창업준비학교다.’ ‘매출과 이익에 목숨을 걸어라.’ ‘맨주먹 사업 성공 3단계 노하우를 배워라’ 등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촌철살인의 조언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 장사가 안 되서 노심초사하는 자영업자, 사업전략에 대한 구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사업가들의 복잡한 머릿속을 명쾌하게 정리해줄 것이다. 사실 시스템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사업가들 중에는 사업 자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지식 및 경험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사업이란 그저 돈을 벌면 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 물론 이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업은 생존과 성장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체는 곧 퇴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존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반드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시스템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거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성공 요소이다.- ‘내가 하면 자영업, 시스템이 하면 사업’ 중에서 돈이 없어서 사업을 못한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자주 듣는다.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돈이 없어서 창업을 했다. 돈이 없으니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벌어 부자가 되기 위해 창업을 했다. 누군가에게는 돈 없는 것이 창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지만 나는 돈 없는 것이 오히려 창업을 해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되었다. 사업을 하려면 자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 또한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돈 없어서 사업을 못한다는 말은 나에게는 핑계처럼 들린다. 사업은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남다른 생각과 간절한 마음이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한다.- ‘돈 없어서 사업 못하면 돈 있어도 못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