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2389
2390
2391
2392
2393
2394
2395
2396
2397
2398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오늘도 냠냠냠 2
송송책방 / 조경규 (지은이), 방현선 (사진) / 2023.03.23
16,000원 ⟶
14,400원
(10% off)
송송책방
소설,일반
조경규 (지은이), 방현선 (사진)
<오무라이스잼잼> 조경규 작가가 소개하는 ‘문득문득 생각나는 맛집 리스트’ 2탄. 탕수육은 찍먹이 옳을까? 부먹이 옳을까? 실은 둘 다 아니다. 원래 탕수육은 '볶먹'이었다. 잘 튀긴 고기를 양념에 재빨리 볶아낸 것이 원조 탕수육이란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찾은 을지로 초류향. 원래 볶아 내주던 탕수육이 '소스 따로'로 바뀐 걸 아빠는 아쉬워한다. 하지만 어떻게 먹든 초류향 탕수육은 여전히 맛있다.<오늘도 냠냠냠> 2권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문득문득 생각나는 맛집’을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때론 친구와 함께, 오랫동안 다녀 정이 든 장소와 음식을 즐기며 또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좋은 식당은 좋은 추억이 되고, 그런 날이 쌓여 좋은 인생이 된다. 그래서 오늘도 냠냠냠!18화 다동 초류향 3인 밥도둑 세트 619화 서초동 백년옥 순두부 1620화 성북동 금왕돈까스 돈까스 2621화 신림동 순대타운 양념순대볶음과 백순대 3622화 파주 반구정 나루터집 장어구이 4623화 명동 영양센타 전기구이통닭과 삼계탕 56 홍은동 모래내설농탕 설렁탕과 선지해장국 6824화 고양시 을밀대 평양냉면과 녹두전 7025화 반포동 푸드더즈매터 채식 요리 8026화 평택시 미스진 한국식 옛날 햄버거 90 평택시 미스리 한국식 옛날 햄버거 10027화 평택시 최네집부대찌개 부대찌개와 베이컨 구이 102 평택시 숯고개부대찌개 부대찌개와 찌개스테이크 11228화 망원동 망원시장 김밥 족발 칼국수 기타 등등 11829화 수원시 용성통닭 신나는 치킨 파티 12630화 용강동 마포옥 설렁탕 13631화 김포 무지개 분식 떡볶이 잡탕 146김포 오달통 분식 라쫄떡볶이 15632화 석촌동 청와옥 순댓국 15833화 창천동 형제갈비 숯불갈비와 재미난 가게들 16834화 동교동 다운타우너 햄버거 180 동교동 노티드 도넛 190<오무라이스잼잼> 조경규 작가가 소개하는 ‘문득문득 생각나는 맛집 리스트’ 2탄!탕수육은 찍먹이 옳을까? 부먹이 옳을까? 실은 둘 다 아니다. 원래 탕수육은 '볶먹'이었다. 잘 튀긴 고기를 양념에 재빨리 볶아낸 것이 원조 탕수육이란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찾은 을지로 초류향. 원래 볶아 내주던 탕수육이 '소스 따로'로 바뀐 걸 아빠는 아쉬워한다. 하지만 어떻게 먹든 초류향 탕수육은 여전히 맛있다. 그런 이야기를 하며 아빠와 딸과 아들은 마파두부, 마늘새우, 파리머리볶음(마늘종고기볶음)으로 구성된 '3인 밥도둑 중국요리 세트'를 감탄하며 먹는다. 공깃밥은 무제한 리필.따스한 어느 봄날, 아내와 함께 파주 반구정나루터집을 찾아 강바람 솔솔 불어오는 창가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장어구이를 즐긴다. 비싼 장어지만 1인 1마리씩, 생강채를 얹어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상추에 싸서 한입에 먹기도 한다. 식사 후에는 근처 유적지에서 한가롭게 산책도 하고. 또 어느 날엔 지인과 함께 강남의 비건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식문화를 체험하기도 하고, 김포의 동네 분식집에서 '아는 맛'이라 더 좋은 떡볶이와 김밥을 아주 많이 먹기도 한다. <오늘도 냠냠냠> 2권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문득문득 생각나는 맛집’을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때론 친구와 함께, 오랫동안 다녀 정이 든 장소와 음식을 즐기며 또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좋은 식당은 좋은 추억이 되고, 그런 날이 쌓여 좋은 인생이 된다. 그래서 오늘도 냠냠냠!
나부터 알고 나부터 믿어라
북랩 / 이지인 지음 / 2017.03.06
10,000원 ⟶
9,000원
(10% off)
북랩
소설,일반
이지인 지음
저자는 ‘진정한 나’를 찾아 서로 교통하며, 위로할 때 상처받고 공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으며, 그래야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인생이 헛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삶의 의미만을 찾으려 노력했을 뿐 진정한 나를 찾는 노력을 하지 않은 까닭이기 때문이다.들어가며 05 나는 나를 고발한다 제발 아파하지 마라 10 | 도서관 뜰에서 12 | 나, 바로보기 13 | 미개인 14 | 고백 15 | 사람 되기 어려워라 16 | 죄 17 | 집착과 사랑 18 | 용서 19 | 맨 먼저 20 | 여보 21 | 왜 아팠냐면 22 | 살았다고? 23 | 성욕이 부리는 행패 24 | 욕망에 갇힌 세상 25 | 인생 시나리오 26 | 어쩔 뻔 했나 27 | 그랬구나 28 | 아들이 어른이다 29 | 참된 즐거움 30 | 佛像 31 | 인생이라는 한 권의 책 33 | 섹스 때문에 망했다 34 나는 나를 감시한다 사는 게 무섭다 36 | 마음 다듬기 37 | 삶이라는 거? 38 | 그렇다 39 | 觀 40 | 오늘 이 순간도 41 | 고마워 42 | 부부 43 |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44 | 팽이 45 | 각오, 다짐 46 | 베풀고 살자 속삭이는 멋진 我! 48 | 아름다운 마음 만들기 49 | 시선을 내 안으로 돌리자 50 | 일기 51 | 부탁 52 | 딸리는 이유 53 | 행복해지려면 54 | 마음공부 55 | 여자, 여자 57 | 이 我相을 어쩔거나 58 | 물러서지 않는 믿음 60 | 習, 끔찍하다 61 | 바르다는 것 63 나는 나를 위로한다 내 안의 슬픈 이를 위하여 66 | 스승, 나무 67 | 속상할 때 68 | 이럴 수가 있니 69 | 헛다리씨 70 | 아기울음 소리에 71 | 잘살고 있니? 72 | 새로운 날 73 | 매미에게 배운다 74 | 슬픈 칼 75 | 소원 76 | 왜 그러니? 77 | 영원한 오늘 78 | 의식 차원 높이기 79 | 내 차원은 어디쯤? 80 | 재밌는 세상 81 | 삶 82 | 문제 83 | 풍란을 보며 84 | 삶의 길 85 | 眞我로 살면 86 | 참사람은 88 | 부처님 법 89 나는 나를 사랑한다 眞我의 노래 92 | 님 덕분 93 | 나의 브랜드 94 | 자유인 95 | 모두는 하나 96 | 늘, 봄 97 | 봄날 오후 98 | 체험 99 | 꿈 너머 꿈 100 | 사랑 101 | 희망 102 | 승화 103 | 학교공부, 마음공부 104 | 숲, 친구들 106 | 나를 알면 살기 쉽다 108 | 자연에 답이 있다 110 | 인생의 정답 111 | 삶의 목적=인생의 목표 112 | 대신 해주지 못하는 것들 113 | 깨달음 114 | 自神 116 | 마음의 도리 118 | 자기완성(자아완성) 120 | 동상 121 | 길 위에서 122 | 오늘 하루 123 | 정글 124 | 나부터 125 | 묻다 126 | 존중스런 나(我)무(無) 127 | 스승님을 보며 128 | 마음의 묘법 129 | 아하! 마음 130 | 행복의 비밀 131 | 미래 세상 132 | 스승님 말씀 133 | 스승님, 스승님 138 글을 마치며 139 서평 - 이지인의 아포리즘 수신서(修身書) 143진정한 ‘참나’를 만나 삶의 행복과 평화에 이르는 마음공부 평생 열심히 살았어도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인생이 헛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삶의 의미만을 찾으려 노력했을 뿐 진정한 나를 찾는 노력을 하지 않은 까닭이다. 저자는 ‘진정한 나’를 찾아 서로 교통하며, 위로할 때 상처받고 공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으며, 그래야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 글을 쓰기 위해 몇 번씩 읽으며 간접적으로 마음공부를 했다. 할수록 마음이 정결(淨潔)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래, 맞아, 그렇구나, 공감하고 수긍하는 글들이 많았다. 짧은 글이라 책장이 쉽게 넘어갔다. 내용으로 볼 때 아포리즘이라 명명하는 게 적격이라 생각되어 이지인의 ‘아포리즘 수신서(修身書)’라 이름표를 붙였다. -매강 김미자(수필가)
융합 365 1
노마드 / 최윤규 (지은이) / 2023.03.09
0
노마드
소설,일반
최윤규 (지은이)
암기의 시대에서 생각하는 시대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정보와 자료, 데이터를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그 속에서 다름을 찾아내는 관점이 중요한 시대이다. 이제 미래에 가장 필요한 인재상은 창의융합 인재이다. 남들이 암기하는 시간에, 공개된 자료를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 엉뚱한 생각이, 지금의 기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다. 그 생각을 훈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여기 있다. 창의융합은 어떻게? 어렵지 않다. 생각보다 쉽다. 사람은 태초부터 융합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먼저 사물의 특징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으면 된다. 핵심을 끄집어낼 수 있으면 된다. 그래서 《융합의 탄생》이라는 책을 통해서 관점을 바꾸고 사물 간의 특징을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첫째 주 파리지하철고등어돼지거미스피커현미경 둘째 주 하늘삼각김밥아이스크림공룡옷걸이마스크도마 셋째 주 붕어빵온풍기노트짚콜라앞치마호미 넷째 주 가로등지퍼팩허리띠손톱깎이공기청정기피아노왕관 첫째 주 호루라기식빵수건슬리퍼호두과자주전자휴지통 둘째 주 면도기앤트맨병아리밥모기장우산줄넘기 셋째 주 양초티백고구마손오공드라이기상어케첩 넷째 주 핫팩아쿠아맨티슈신호등샌드위치토끼그네 첫째 주 안경신데렐라에어컨짜장면태극기스프링시계 둘째 주 사과두루마리 화장지장미의자샤워기수도꼭지망치 셋째 주 전자레인지와이퍼머리빗만두비타500즉석밥빗자루 넷째 주 어항멸치비닐하우스국화프라이팬도깨비건전지 첫째 주 철조망좁쌀반딧불횡단보도개구리떡볶이오토바이 둘째 주 비행기수박소파라면지우개염소연필 셋째 주 다리미신발끈망원경부메랑주사기사이다고무줄 넷째 주 된장철봉테니스젓가락방석국자체중계 첫째 주 껌붓내비게이션배트맨포크꼬치구이아파트 둘째 주 문손잡이충전기팬티치킨팥죽못번개 셋째 주 진공청소기벽돌냉장고손수건은행컴퓨터 키보드반지 넷째 주 조개비누토스터우비커튼도넛권투 첫째 주 호박제비피자킥보드자가용 백미러콧구멍귀이개 둘째 주 바나나삼겹살요구르트귀마개마늘압정짬뽕 셋째 주 가래떡침대옥수수공주달온도계콩나물 넷째 주 순대고양이액자오징어분무기잔디미역바야흐로 챗GPT 인공지능의 시대 암기의 시대에서 생각하는 시대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정보와 자료, 데이터를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그 속에서 다름을 찾아내는 관점이 중요한 시대이다. 이제 미래에 가장 필요한 인재상은 창의융합 인재이다. 남들이 암기하는 시간에, 공개된 자료를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 엉뚱한 생각이, 지금의 기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다. 그 생각을 훈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여기 있다. 창의융합은 어떻게? 어렵지 않다. 생각보다 쉽다. 사람은 태초부터 융합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먼저 사물의 특징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으면 된다. 핵심을 끄집어낼 수 있으면 된다. 그래서 《융합의 탄생》이라는 책을 통해서 관점을 바꾸고 사물 간의 특징을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말이 안 되도 상상하라 공기에 색이 있다면? 방귀 뀌면 바로 들통날(?) 것이다. 사람들은 신선한 공기와 미세먼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측정기도 필요없고, 서로 좋은 공기 마시려고 한쪽으로 몰려들 수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 최고속도는 30km를 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공기에 고유의 냄새가 있다면 인간의 후각은 어떻게 발달했을까? 공기 냄새가 진하다면 후각은 퇴화하여 인간은 평생 냄새를 맡지 못하고 살 수도 있다. 음식의 맛을 음미하는 데는 냄새도 큰 역할을 하는데 후각 대신 청각, 미각, 시각이 더 발달할 수도 있다. 키보드가 없다면 컴퓨터에 어떻게 문장을 입력해야 할까? 입력장치인 키보드는 미래에도 사용할 수 있을까? 자판을 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보자. 신체에 저장하는 손가락 키보드, 키보드 없는 가상의 키보드, 생체 인식 키보드, 음성 인식 키보드는 어떤가? 얼마든지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부정의 단어를 입력해도 긍정의 말로 바뀌어서 입력되는 키보드, 내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처럼 답변하는 키보드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1일 1상상으로 창의융합 인재가 되자 이 책은 《융합의 탄생》을 접한 독자들이 ‘꾸준히 1년 365일 혼자서라도 연습할 수 있게 해달라’는 많은 요청에 따라 그 실습편으로 마련한 책이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연습이 필요하다. 그런 만큼 일주일에 1번 1년 동안 창의융합 훈련을 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주로 사용하였다. 말이 안 되도 된다. 현실 불가능해도 된다. 무엇이든 상상하라. 미래에는 다 이루어진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책을 활용하면 1년이 지났을 때 사물과 문제를 보는 관점이 바뀌어 있음을 느낄 것이다. 새로 바뀐 관점으로 미래의 정답을 만들어 나가는 이가 창의융합 인재이다. 널려 있는 기술과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기존 제품에 무엇을 결합시키면 더 나은 제품이 될까? 1+1=1이 되는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융합’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고 흔해서 달리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 나열된 소재만 보면 ‘여기서 더 이상 뭘 어떻게?’ 이런 의문이 든다. 그런데 가정에서, 일상생활에서, 먹거리에서, 자연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에 창의력을 발휘해 무언가를 더해보면 결과는 사뭇 달라진다. 1+1=2가 아니라 1+1은 무한수가 된다. 기존의 가치와 가치가 만나 전혀 다른 가치들을 만들어낸다. ‘전혀 다른 가치’는 곧 융합적 사고의 결과물이다. 이를테면 이건 어떨까? 비타민 C를 먹지 않고, 바르지 않고, 주사를 맞지도 않고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비티민 C를 향으로 섭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만약에 가능하다면, 비타민 C+양초, 비타민 C+향수, 실내에 머물기만 해도 비타민 C가 보충되는 카페나 사무실도 등장할 수 있다. 또 있다. 숨만 쉬어도 흡수되는 비타민 마스크, 발로 흡수되는 비타민 양말, 닦기만 해도 흡수되는 비타민 C+휴지, 뽀뽀만 해도 흡수되는 비타민 C+립스틱. 모두 말이 안 된다고? 그렇다. 상상력은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근대 문화지형과 만해 한용운
소명출판 / 이선이 (지은이) / 2020.09.07
28,000원 ⟶
25,200원
(10% off)
소명출판
소설,일반
이선이 (지은이)
경희대학교 현대문학연구소 총서 2권. 인간 한용운에 대한 이해 방식이나 그의 작품이 정전화되는 과정에 초첨을 맞추었다. 한용운이 자기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내면서 그가 모색했던 여정을 좇으며, 그가 남긴 족적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해방 이후 한용운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를 실증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책머리에 제1부 한용운의 근대인식 방법 1장/ 자유에서 자존으로, 평등에서 평화로 1. 자기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2. ‘진화(進化)’와 ‘변화(變化)’의 낙차 3. ‘자유(自由)’와 ‘평등(平等)’의 절합 4. 침묵의 탄생이 의미하는 것 2장/ ‘문명’과 ‘민족’을 통해 본 만해의 근대 이해 1. 문명의 위계화와 내면화 2. ‘문명화〓불교화’라는 전제와 문명의 이상(理想) 3. 민족의 내면화 방식 4. 본성으로서의 민족과 민중적 민족의 발견 5. 근대 너머로 가는 길 3장/ 한용운의 근대불교 인식과 그 의미 1. 근대와 불교의 만남 2. 한용운의 근대불교 인식 3. 맺음말 4장/ ‘사랑’을 통해 본 한용운의 근대인식 1. 근대적 문화기획과 한용운 2. 사랑의 근대적 함의 3. 만해문학에 나타난 ‘사랑’과 근대인식 4. 맺음말 5장/ 만해문학과 생명가치의 구현 방식 1. 생명담론의 지형과 만해 한용운 2. 사회진화론의 수용과 극복 3. 분별지(分別智)를 넘어서 4. 자비와 정의의 딜레마 5. 만해문학이 놓인 자리 6장/ 한용운의 만주 체험과 그 의미 1. 연구의 현황과 공백지점 2. 회고문과 증언 사이의 균열 3. 소설 을 통해 본 해방 전후 선학원의 실상 4. 향후 연구 과제 제2부 근대 문화지형과 한용운의 위치 1장/ 만해시와 당대시의 영향관계 1. 문제 제기 2. 당대 시단 지형과 시집 3. 만해시와 당대시의 영향관계 4. 맺음말 2장/ 시집 의 창작 동기와 한글체 습득 과정 1. 선승은 왜 시를 써야 했을까? 2. ‘유신(維新)’과 불교대중화의 길 3. 잡지 과 수양주의 4. 한시 창작과 문학적 자부심 5. 한글체 습득 과정 6. 맺음말 3장/ 한용운 문학에 나타난 탈식민주의적 인식 1. 반식민주의(反植民主義)와 탈식민주의(脫植民主義) 2. 한용운 사상의 탈식민주의적 성격 3. 만해문학과 탈식민주의 4. 나오며 4장/ 구세주의와 문화주의 만해(萬海)와 육당(六堂) 1. 존재방식 혹은 선택 2. 육당과의 인연 3. 기미독립선언서와 공약삼장 4. 시집 과 시조집 5. 구세주의의 길과 문화주의의 길 5장/ 님과 얼, 매운 정신의 만남 만해(萬海)와 위당(爲堂) 1. 민족의 매운 기운 2. 위당의 ‘얼’과 만해의 ‘유심’ 3. 만해와 위당의 ‘님’ 4. 민족의 이름으로 제3부 한용운을 기억하는 몇 가지 방식 1장/ 한용운 평전의 과거현재미래 1. 평전, 한용운 신화의 진원지 2. 한용운 평전의 발간 현황 3. 한용운 평전의 서사전략들 4. 만해 한용운, 그 인간의 얼굴을 찾아서 2장/ 한용운 시의 정전화 과정 1. 인식의 공백을 찾아서 2. 문학선집을 통해 본 정전화 과정 3. 문학사를 통해 본 정전화 과정 4. 국어교과서 및 문학교재를 통해 본 정전화 과정 5. 맺음말 3장/ 조지훈의 한용운 인식 방법 비판 1. 만해와 지훈 2. 순일한 정신과 시인지사론(詩人志士論)의 논리 3. 민족시의 논리와 시인의 사명 4. 다른 ‘님’을 찾아서 4장/ 에 수록된 몇 편의 글에 대한 재고 부록 1. 한용운 연보 2. 한용운의 작품, 논설, 설문, 인터뷰 목록 3. 한용운 친필 이력서 초출일람비타협민족주의자로만 국한시켜 이해해 온 기존 연구와비판적 거리두기를 시도하다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저항시인이자 불교근대화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은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논문과 비평 등의 학술적 연구는 물론이고 평전이나 회고문 등의 대중적인 글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연구만도 상당한 양을 자랑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역사와 철학 분야로 확대되면서 그동안 진행된 한용운 연구는, 그 양만 두고 보더라도 더 이상 새로운 연구가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는 이러한 예상을 가볍게 넘어선다. 저자는 한용운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어온 의 오류를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한용운을 비타협민족주의자로만 국한시켜 이해해 온 기존 연구와 비판적 거리두기를 시도한다. 한용운을 하나의 진영 안에 가두어 버리면 자기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낸 한 인간으로서 그가 가졌던 고뇌와 모색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면서 일제강점하의 문화지형 안으로 그를 호명해 낸다. 먼저, 저자는 기존의 한용운 연구가 갖는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재인식하면서 기존 연구가 공백으로 남겨둔 지점을 파고든다. 예컨대 한용운의 활동에 대한 추적이 그것이다. 저자는 한용운을 저항이라는 측면에만 국한시켜 그의 생애를 인식하려 하지 않는다. 한용운은 나 같은 대중적인 잡지에 지속적으로 글을 발표하거나 인터뷰에 응했고, 대중독자를 위한 신문연재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는 점 등을 논거로 들면서, 한용운이 당대의 문화공간 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이면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고 본다. 특히 잡지 는 친일행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된 김동환이 주도한 잡지였고 한용운은 이 잡지에 자주 글을 발표하였으며, 일제 말기인 1941년 8월에 대동아전쟁의 지지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김동환이 주도한 임전대책협의회에 참석하기도 했음을 새롭게 밝혀냈다. 저자는 이러한 행적들을 간과한 채 진행된 기존 연구를 비판하며 한용운 다시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1979년에 출간된 이후에 진행된 연구에서 밝혀낸 사실들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저자가 직접 찾은 자료를 더하여 새롭게 작성한 한용운 연보와 작품·논설·설문·인터뷰 목록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한용운이 1911년에 창립한 한시 창작단체인 ‘신해음사辛亥社’의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이때부터 만해萬海라는 호를 사용한 것으로 본다. 전집에 법호法號라고 적시하고 있는 만해가 그의 아호雅號라고 주장하면서, 여러 논거를 들며 전집이 갖는 오류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연장선상에서 전집에 수록된 글들 중에서 몇 편은 한용운이 쓴 글이 아니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또한 재일조선인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김석범의 선학원 관련 증언과 이 증언을 작품화한 소설 을 통해 한용운을 둘러싼 여러 맥락들을 상상해 보고 있는데, 저자의 이런 작업은 한용운을 이해하는 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책의 말미에 붙여둔 부록은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과 확인 가능한 자료를 저자가 일일이 대조하며 작성한 것으로 한용운 연구를 시작하는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식민지 근대공간이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살아내면서 ‘한용운이 자기시대를 어떻게 인식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2부에서는 근대의 문화지형 안에서 한용운이 어떻게 활동했는가를 그의 문학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살피고 있다. 1부와 2부는 자기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내면서 한용운이 모색했던 사유의 여정을 좇으며, 그가 남긴 족적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작업이 중심이 되고 있다. 3부에서는 해방 이후 한용운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를 실증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여기서는 인간 한용운에 대한 이해 방식이나 그의 작품이 정전화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한용운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구체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저자는 한용운의 삶과 저작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족, 독립, 불교라는 프레임이나 문학, 역사, 철학이라는 범주 안에서 편의에 따라 이해하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한용운을 근대공간에서 주체적으로 근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한 근대지식인이라는 관점에서 읽어내자고 제안한다. 이런 입장을 견지하며 이 책에서는 민족주의적 시각에서만 평가되던 한용운에 대한 연구를 실증적이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재구축하고, 한용운이 어떻게 근대와 만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규명함으로써 한용운의 고뇌와 모색이 갖는 실상을 짚어내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한용운의 모색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읽어내고 있어서 한용운의 삶과 사유가 갖는 현재적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A Monk's Reply to Everyday Problems
정토출판 / 법륜 (지은이), 윤승서 (옮긴이) / 2018.11.14
18,000원 ⟶
16,200원
(10% off)
정토출판
소설,일반
법륜 (지은이), 윤승서 (옮긴이)
불교와 법륜 스님, 그리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불교적 방식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이 많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에 실린 글들 중 외국인도 공감하기 쉬운 이야기 50편을 뽑아 만든 책. 스님은 오래 전부터 대중과 묻고 답하며 고민거리를 해결해가는 즉문즉설을 진행해왔으며 고뇌가 있고 질문이 있는 곳이라면 그 장소와 대상역시 가리지 않았다. 2014년에는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강연을 진행했는데 주로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현지의 외국인들도 다수 참가하였고 때로는 통역을 동반하여 외국인과 즉문즉설을 하기도 하였다. 그 기록이 한국에서 2015년 출간된 이다. Sad I miss my deceased son / Tokyo I am lonely / Oslo My friends have betrayed me / Oakland I have deeply hurt my mother / Istanbul I cannot accept the deaths of my family members / Dallas I want to have a baby / Kyoto Afraid I suffer from depression / Singapore I am worthless as a mother / Nagoya I am soon to become a mother but I feel too insecure / Phoenix What can I do to attain peace of mind? /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I get scared when Mommy and Daddy fight / Tenafly How can I become confident? / Pittsburgh I want to have a boyfriend but I have no confidence / Sacramento Angry I have to be with someone I hate / Ottawa I hate my father / Amsterdam I cannot forgive my mother for leaving me / UTS(Union Theological Seminary in the City of New York) I regret getting mad / Budapest I am kind to strangers, but I easily get mad at my husband and children / Moscow What do I do when anger arises? / Athens My mother and aunt were very close before but are now enemies / Montreal My mother keeps criticizing my father / Munich Desirous How do I renounce greed? / Google I cannot approve some qualities of my children / Portland How can I meet good people? / Guatemala City How can I be loved as a wife and as a daughter-in-law? / Madison I want to live to serve others / Raleigh I want to live a giving life / Melbourne Dissatisfied Why am I so unattractive? / Prague I love my family, but they don’t love me back / Lisbon I am extremely restless at home after my retirement / Ellicott City My husband competes with his children / Fairfax I want to have a purpose, a dream / Kansas City How can I love myself? / Philadelphia My husband is addicted to gambling / Las Vegas People discriminate against me for not eating meat / Mexico City Lost I have no purpose in life / Manhattan I changed my sex / Tacoma I have lied and deeply hurt my husband / Taipei How can I become a good father, a good husband? / Hanoi Why do I need to get married? / Stockholm I do not want to get married / Auckland I find it hard to express myself / New Haven Inquisitive I want to know more about the Diamond Sutra / Indianapolis What is practice? / Ann Arbor Why do I have to do 108 prostrations? / Newport News Does it help advance world peace if I meditate? / Princeton University How to bring about political change / Washington DC How should I understand religion? / Dublin How can I be a good consultant? / Tampa How can I gain merits as a doctor? / Houston 법륜 스님의 영어판 출간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을 담은 책 을 영어로도 읽을 수 있게 됐다. 법륜스님이 대중과 만나 나누는 대화, 즉문즉설은 유튜브 1억 뷰가 증거하듯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스님은 오래 전부터 대중과 묻고 답하며 고민거리를 해결해가는 즉문즉설을 진행해왔으며 고뇌가 있고 질문이 있는 곳이라면 그 장소와 대상역시 가리지 않았다. 2014년에는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강연을 진행했는데 주로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현지의 외국인들도 다수 참가하였고 때로는 통역을 동반하여 외국인과 즉문즉설을 하기도 하였다. 그 기록이 한국에서 2015년 출간된 이다. 불교와 법륜 스님, 그리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불교적 방식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이 많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외국인도 스님의 말씀을 직접 접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였다. 이번에 나온 를 읽어보면, 불교가 얼마나 생활에 밀착해 있으며 일상의 번뇌를 해결하고 행복에 도움을 주는지를 대번에 알게 된다. 붓다는 당대에 필부들의 고통과 고뇌에 응답하여 행복의 길을 제시했기에 위대해졌고 뭇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누구든 그에게 와서 물을 수 있었다. 그것이 불교 초기의 풍경이다. 멀고 어려운 길이 아니다. 누구든 궁금하다면 와서 물으시길. 정신을 깨우는 지혜의 말씀을 얻어 들을 수 있을 터이다. 이제는 영어로도 말이다.For 115 days, from August to December of 2014, I traveled 106 cities in over 50 countries across the world to offer Dharma Talks.
2024 최신판 에듀윌 취업 온라인 SKCT SK그룹 종합역량검사 통합 기본서 최신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4회+심층검사
에듀윌 /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4.02.08
26,000원 ⟶
23,400원
(10% off)
에듀윌
소설,일반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32개월 SK 베스트셀러 1위! 온라인 SKCT에 최적화된 SK그룹 종합역량검사 통합 기본서 2023 하반기 SK그룹 변경된 온라인 SKCT 출제 유형 완벽 반영! 모의고사 4회분 전 회차 온라인 응시 서비스 제공! 2024 최신판 에듀윌 취업 온라인 SKCT SK그룹 종합역량검사 통합 기본서 최신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4회+심층검사는 2024년 SKCT 채용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었다. 온라인 SKCT가 전 계열사로 확대되고, 출제 유형이 변경됨에 따라 본 교재는 변경된 온라인 SKCT 필기시험 특징을 분석하고, 온라인 SKCT에 최적화된 문제로 단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매 혜택] 1 실전모의고사 4회분 전 회차 온라인 응시 & 성적분석 서비스 수록된 실전모의고사 4회분을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게 하여 온라인 시험 환경에서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수포자 부활 특강 4강 수포자 부활 특강(응용수리+자료해석) 4강을 제공하여 온라인 SKCT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반도체 무료강의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구조의 이해 특강 1강을 수강할 수 있다. 4 대기업 자소서 무료강의 4강 & 대기업 자소서, 면접 PDF 제공 대기업 자소서를 준비하고 이후 진행되는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에듀윌만의 대기업 자소서 특강 4강과 자소서, 면접 자료집 PDF를 제공한다.PART 1 최신기출유형 미리보기 01 언어이해 02 자료해석 03 창의수리 04 언어추리 05 수열추리 PART 2 대표유형 분석 01 언어이해 대표유형 1 주제 및 제목 찾기 대표유형 2 일치/불일치 대표유형 3 추론 대표유형 4 문단 배열 대표유형 5 문장 삽입 02 자료해석 03 창의수리 대표유형 1 사칙연산 대표유형 2 거리/속력/시간 대표유형 3 할인가/정가 대표유형 4 농도와 비율 대표유형 5 일의 양 대표유형 6 경우의 수와 확률 04 언어추리 대표유형 1-1 명제추리(삼단논법) 대표유형 1-2 명제추리(벤다이어그램) 대표유형 1-3 명제추리(전제 3개 또는 4개&결론 2개 제시형) 대표유형 2-1 조건추리(진실게임) 대표유형 2-2 조건추리(매칭) 05 수열추리 대표유형 1 수열추리(숫자) 대표유형 2 수열추리(그림) PART 3 실전모의고사 01 실전모의고사 1회 02 실전모의고사 2회 03 실전모의고사 3회 04 실전모의고사 4회 PART 4 심층검사 01 심층검사 소개 02 심층검사 예제 [별책] 정답과 해설 PART 1 최신기출유형 미리보기 PART 3 실전모의고사이 책의 구성 (1) 최신기출유형 미리보기 2023년 하반기에 유형이 변경되어 출제된 온라인 SKCT 필기시험의 실제 기출 키워드를 일부 복원하여 최신 유형이 반영된 기출복원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2) 대표유형 분석 2023 상, 하반기 온라인 SKCT의 출제 영역인 언어이해, 자료해석, 창의수리, 언어추리, 수열추리 영역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영역 특징 및 대표유형, 기출분석을 통해 최신시험 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대표유형별 예제문제 학습의 단계를 통하여 대표유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실전모의고사 4회분 변경된 SK 출제 영역을 완벽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4회분을 구성하여 시험 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모두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시험 환경에서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성적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심층검사크게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 SK만의 인성검사 유형을 1회분 수록하여 충분히 연습 후 실전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답과 해설]문항별 상세해설 및 오답풀이, 문제 해결 TIP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죽었다
이덴슬리벨 / 가브리엘 루아 글, 이소영 옮김 / 2012.09.03
12,500원 ⟶
11,250원
(10% off)
이덴슬리벨
소설,일반
가브리엘 루아 글, 이소영 옮김
“우리도 모르게 훌쩍 커버린 그때 그 순간” 캐나다 문학의 대모, 가브리엘 루아의 자전적 소설! ‘캐나다 문학의 큰 부인’으로 불리는 가브리엘 루아의 중기 작품집이다. 전작 『데샹보 거리』에 이어, 20세기 중반 캐나다의 조용한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크리스틴이라는 소녀의 일상을 그려낸 네 편의 중단편 소설이 실려있다. 저자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들은 단순한 개인의 회상을 넘어서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크리스틴과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은 얼핏 보면 평범한 일상의 한 부분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순간들이야말로, 뒤늦게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된다. 유년기 아이들의 눈으로 본 어른들은 전지전능한 존재이기도 하고, 그러다 갑자기 그 존재가 사라지기도 한다. 크리스틴 역시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한복판에 뛰어들게 되면서부터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 크고 작은 유년의 기억을 담백한 문체로 전하는 이 소설은 읽는 이들의 기억 저편에 숨어있던 어린 시절의 따뜻한 순간들을 일깨워줄 것이다. 1.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죽었다 2. 노인과 아이 3. 이사 4. 알타몬트를 지나는 길 옮긴이의 글 《내 생애의 아이들》의 저자 가브리엘 루아가 그리는 또 하나의 걸작 꼬마 숙녀 크리스틴이 겪은 생애 가장 따뜻했던 순간들 어린 시절은 평범한 어른이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기도 하고, 그러다 갑자기 그 존재가 사라지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는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마법과 같은 세계이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모험 속으로 스스로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어른이 된다. 이러한 유년기의 한 시절을 캐나다의 국민 작가, 가브리엘 루아의 예리한 눈과 깊은 통찰로 그려낸 작품이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죽었다》(이덴슬리벨)이다. ‘캐나다 문학의 큰 부인’이라 불리며, 한 번의 수상도 힘들다는 캐나다 총독상 3회 수상, 캐나다 작가 최초 프랑스 페미나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과 깊이와 감동을 겸비한 문학으로 현지에서는 물론이고 영미문학권, 유럽문학권, 제3세계 문학권에서도 그 문학적 성취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브리엘 루아는 국내에서는 《내 생애의 아이들》로 소개되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작가의 중기 작품으로 주인공 크리스틴이라는 소녀가 20세기 중반 캐나다의 조용한 마을을 배경으로 일상의 경험에서 느끼고 깨달은 인생의 가치에 대해 잔잔하면서도 위트 있게 전하는 중단편소설 모음집이다. 독특하게도 동일 주인공이 같은 배경에서 이야기를 펼쳐가기 때문에 보통의 모음집처럼 내용이 단절되거나 편차가 느껴지지 않고 ‘소녀의 일기장’처럼 하나로 연결된 장편소설의 느낌을 준다. 감성 충만, 감동 백배! 담백한 문체로 전하는 삶의 진실들 이 책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은 존재와 창조의 위대한 신비를 발견하면서 풍경과 시간의 영원성, 세대와 나이, 유랑의 위험, 그리고 자신의 삶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모든 것과 단절해야만 하는 가혹한 현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 깨달음의 깊이에도 불구하고 길 위에서 벌어지는 ‘여행’을 매개로 하여 작가의 주제의식을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의 초판은 1966년 몬트리올과 1967년 파리에서 출간되었다. 그럼에도 수많은 작가들이 천착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유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감동이 전해진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에게 보편적인 감동을 전달하는 이 작가의 역량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전작《데샹보 거리》에서 작가는 크리스틴이라는 이 잊지 못할 소녀와 활기가 넘치며 뜨거운 피가 끓는 그녀의 가족을 이미 소개했다. 이후 10년 뒤 동일 인물, 동일 시간대로 과감히 돌아가 매니토바에서 자라는 어린 소녀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를 다시금 써내려간 것이다. 전작이 짧은 단편 모음집으로 무게감이 떨어졌던 것에 비해, 이 책은 각 작품의 분량이 늘어나고 더욱 깊어진 표현으로 더 촘촘하고 긴밀해진 작가의 내적 통찰을 짐작하게 한다. 가브리엘 루아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이 소설에서 인상과 감정, 인간관계의 교차를 섬세하고도 탄탄하게 엮어간다.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21세기북스 / 김대식 지음 / 2017.03.13
18,000원 ⟶
16,200원
(10% off)
21세기북스
소설,일반
김대식 지음
2015년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과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뇌과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인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통찰한 결과다. 호모 데카당스(homo decadence)와 호모 스피리투알리스(homo spiritualis), 즉 미추와 선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인간은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지, 과연 인류에게 불멸의 삶은 가능할 것인지, 인류의 여정이 뇌과학적 해석 안에서 새로운 감탄으로 펼쳐진다. 인류가 문명을 가진 존재로 살아온 지 1만 년가량이 지났지만 인간의 뇌가 단순한 관찰이나 철학적 이론을 넘어 과학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부터다. 뇌과학에 따르면 생각이란 뇌의 피질이 하는 것이고 세상을 보는 것은 신경세포의 작용이다. 자아 또한 바깥세상과 나의 경계를 통해 얻는 차이일 뿐이다. 인간이 평생 동안 찾으려 하는 삶의 의미도 자연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우리의 뇌 속에 부여한 숙제로,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아이를 갖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나이가 들어 그 숙제를 푼 후에야 진정 내 삶 의미를 스스로 찾아 나설 수 있는 것이다. 현대 뇌과학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혁 앞에 서 있다. 인간의 의식, 즉 퀄리어(qualia)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아직 그 비밀을 풀지 못한 우리 앞에 기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의 행동만으로 그들에게 의식이 있다고 믿듯이 기계의 행동이 인간과 수학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면 기계에게도 의식이 있음을 믿을 수밖에 없는 시대. 뇌의 코딩 알고리즘, 즉 ‘뇌의 언어’를 밝혀내는 것은 이제 우리의 당면 과제다. 서문 1강 뇌와 인간-‘나’는 존재하는가 01. 나는 어디에 있는가-나는 뇌의 피질에 존재한다 나는 뇌 없이는 불가능한 존재 나는 심장이 아닌 머리에 있다 나는 뇌실이 아닌 피질에 있다 02. 나는 어떻게 생겼는가-브레인 이미징으로 뇌를 발견하다 뇌를 염색하는 방법, 골지 컬러링 신경세포는 나뭇잎 모양의 단일 세포다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역사상 최초의 브레인 이미징 실험 03. 생각이란 무엇인가-나는 뇌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뇌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모든 생각은 나에서 시작되고 나로 끝난다 모든 예술 작품은 나의 다른 표현이다 04. 나는 어떻게 나일 수 있는가-자아의 핵심은 시공간적 연장성이다 나 혼자서도 나 자신일 수 있는가 독일인이 되고 싶었던 유대인, 프리츠 하버 나라는 자아의 핵심은 연장성이다 05. 감정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감정이란 과거.현재.미래의 최적화된 결과다 뇌를 구겨 커진 뇌를 담다 뇌과학은 진화적 계층이 있는 고고학이다 과부화된 뇌는 동물적인 답을 내놓는다 2강 뇌와 정신-‘나’는 합리적인 존재인가 01. 인간은 합리적인가-뇌는 선택을 정당화하는 기계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선택이란 임의적인 상호 작용의 결과다 학습과 경험을 통해 선택은 좌우될 수 있다 02. 믿음은 왜 생겼는가-인간의 뇌에는 예측 코드가 있다 인간은 예측하고 행동하는 동물이다 예측 능력이 없을 때 토테미즘이 발생한다 나의 경계는 어디일까? 03. 정신도 병드는가-정신 질환은 뇌가 손상된 결과다 망가지는 뇌의 영역에 따라 정신 질환도 달라진다 눈에 안 보이는 다리가 머리에는 있다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히스테리, 열등한 여성들만의 질병? 3강 뇌와 의미-‘나’는 의미 있는 존재인가 01.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삶의 의미는 자연이 부여한 숙제다 우연히 태어난 세상에 의미가 있는가 늙는다는 것에도 의미는 있을까 자연의 무관심이 자유를 가져다준다 02. 의미는 어디서 만들어지는가-의미는 ‘정상적인’ 뇌만 만들어낼 수 있다 길가메시의 교훈, 웃고 즐기고 사랑하라 인간이 없는 세상에서 예술은 의미가 있을까 식물인간의 뇌는 의미를 만들 수 있는가 03. 의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정교한 뇌의 매트릭스가 모든 것을 만든다 위치와 모양에 따라 뇌의 기능은 달라지는가 신경세포는 저마다 할 일이 정해져 있다 뇌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레고 블록이다 04. 의식이란 무엇인가-쪼개고 쪼개도 결코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퀄리어가 있어야 의미가 만들어진다 퀄리어, 뇌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정신이 진짜고 물질은 가짜다? 05. 경험은 왜 중요한가-생각의 프레임을 넓히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뇌가 완성되는 순간, 결정적 시기 결정적 시기가 중요한 이유 인간에게는 또 한 번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 넓은 세상을 볼 때 가고 싶은 길이 보인다 4강 뇌와 영생-‘나’는 영원한 존재인가 01. 왜 죽기를 두려워하는가-영생은 순환 관계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 것 지적인 존재란 죽음을 상상할 수 있는 존재다 엘레우시스 비의, 삶과 죽음의 비밀 02. 무한이란 무엇인가-무한을 증명할 수 없음을 증명하다 우주는 왜 무가 아니라 유인가 움직임이란 착시 현상이다? 셀 수 있는 무한수와 셀 수 없는 무한수 무한은 증명할 수 없는 문제다 03. 나를 바꾸는 방법은 있는가-뇌 속을 읽고 자아를 이식하다 두려운 것은 나라는 존재의 소멸이다 브레인 리딩, 뇌의 인지적 사전으로 생각을 읽다 광유전학, 타인의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 자아 이식으로 영생을 꿈꾸다 04.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는가-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지다 몸은 사라져도 정신이 불멸한다면 인공지능의 시대는 도래하는가 가상.증강현실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다 5강 뇌과학자가 철학의 물음에 답하다 01. 뇌과학으로 본 ‘나’-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는 방법 02. 뇌과학으로 본 ‘우리’-타인과 소통하는 방법뇌과학으로 보는 예측 가능한 미래 인류의 운명은 뇌 속에 있다! 인간 존재에 관한 독보적 해석 철학의 물음에 뇌과학이 답하다! 모든 학문의 출발점은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이었으며 문명은 그 답을 찾는 길에서 이룩되었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을 때 그 물음은 다시금 제기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한국 사회는 인간 본원의 물음에 다시 답을 구해야 할 때다. 그리고 그 치열한 과정에는 철학적 성찰뿐 아니라 과학적 해석이 필요하다. 이에 뇌과학이 그 출발점에 섰다. 여기에는 1.4킬로그램의 작은 뇌가 인간 문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이유와 다가올 기계 시대의 인간 존재 의미가 담겨 있다. 2015년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과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뇌과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인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통찰한 결과다. 호모 데카당스(homo decadence)와 호모 스피리투알리스(homo spiritualis), 즉 미추와 선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인간은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지, 과연 인류에게 불멸의 삶은 가능할 것인지, 인류의 여정이 뇌과학적 해석 안에서 새로운 감탄으로 펼쳐진다. 뇌과학을 통해 인간 존재의 실체를 인식하고 폭넓은 경험으로 삶의 해상도를 높일 때 비로소 ‘나’는 그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 출판사 서평 뇌는 당신을 알고 있다 인류가 문명을 가진 존재로 살아온 지 1만 년가량이 지났지만 인간의 뇌가 단순한 관찰이나 철학적 이론을 넘어 과학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부터다. 뇌과학에 따르면 생각이란 뇌의 피질이 하는 것이고 세상을 보는 것은 신경세포의 작용이다. 자아 또한 바깥세상과 나의 경계를 통해 얻는 차이일 뿐이다. 인간이 평생 동안 찾으려 하는 삶의 의미도 자연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우리의 뇌 속에 부여한 숙제로,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아이를 갖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나이가 들어 그 숙제를 푼 후에야 진정 내 삶 의미를 스스로 찾아 나설 수 있는 것이다. 현대 뇌과학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혁 앞에 서 있다. 인간의 의식, 즉 퀄리어(qualia)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아직 그 비밀을 풀지 못한 우리 앞에 기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의 행동만으로 그들에게 의식이 있다고 믿듯이 기계의 행동이 인간과 수학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면 기계에게도 의식이 있음을 믿을 수밖에 없는 시대. 뇌의 코딩 알고리즘, 즉 ‘뇌의 언어’를 밝혀내는 것은 이제 우리의 당면 과제다. 철학의 물음에 뇌과학이 답하다 1강 ‘뇌와 인간’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나’라는 ‘존재’ 자체를 탐문한다. 나라는 존재는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나일까? 내가 알고 있다고 믿고 있는 나일까? 이것도 아니면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존재에 불과할까? ‘나’를 ‘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명한 근거는 내 몸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단 하나, 바로 뇌세포 때문이다. 우리는 뇌를 통해 나로서 살아간다. 2강 ‘뇌와 정신’에서는 합리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묻는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너무나 당연한 데카르트의 명제는 뇌가 손상되면 성립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이 합리적으로 의사 결정과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선택은 대부분 비합리적이며 서로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우리 뇌가 선택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이다. 3강 ‘뇌와 의미’에서는 의미를 갖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추적한다. 과연 인간이 사라진 세상에서 예술이나 문화에 의미가 존재할까? 현대 뇌과학에서는 높은 지능의 동물은 물론 인공지능 기계나 식물인간, 태어나기 전의 아이도 의미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해석한다. 의미는 오직 인간의 ‘정상적인’ 뇌에서만 만들어진다. 4강 ‘뇌와 영생’에서는 인간의 영원성을 탐문한다. 가상의 이미지가 실제 현실처럼 우리 눈앞에 펼쳐지며 멀리 떨어진 사람은 물론 죽은 사람과도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시대,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을까? 그때 우리의 모습을 어떠할까? 다가올 기계 시대, 인간 존재의 정당성을 찾아 나선다. 마지막 5강 ‘뇌과학자가 철학의 물음에 답하다’에서는 뇌라는 기계의 작동 원리, 그 매뉴얼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관한 질문과 답을 나눈다. 나,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 인간은 세상에 수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아름다운 도, 빨간 장미도 의미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단지 공기의 물리적 파동이나 물질적인 대상일 수밖에 없다. 도대체 의미는 어디에 존재하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인간은 가슴으로 생각한다는 믿음이 깨어진 지금, 1.4킬로그램짜리 고깃덩어리에 불과해 보이는 뇌는 이제 생각을 하고 의미를 만들어내는, 나라는 존재를 넘어 문명을 이룩한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먼 미래의 공상 과학으로 취급되던 세상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전쟁과 학살로 인류와 자연을 파괴해온 인간은 그 존재의 정당성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바빌로니아의 길가메시 서사시는 인생의 의미를 ‘현재를 즐기고 사랑하고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는 그로부터 5000년이 지난 오늘, 모든 철학에서 삶에 관해 마지막에 내놓는 결론과 다르지 않다. 뇌과학의 답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우리가 현재 존재할 수 있는 것은 138억 년 전 빅뱅 후 지금까지 호모 사피엔스가 단 한 번의 실패도 겪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불패의 성공을 다가올 인공지능의 시대에 어떻게 이어갈지, 그 답을 뇌라는 기계의 매뉴얼 속에서 찾아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주도적인 생각과 철학적인 대화입니다. 그 이유는 산업 구조의 거대한 변화가 앞으로 또 한번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변화 속에서 자기 주도적 생각과 철학이야말로 게임의 새판을 우리 위주로 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뇌과학’입니다. 뇌과학은 생물학적 자연과학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의 천재적인 행동도, 히틀러의 악마 같은 행동도 모두 뇌에서 나옵니다. 인간의 창의성과 도덕 그리고 윤리, 결국 모두 뇌라는 생물학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퇴근 후, 식물
리얼북스 / 김미정 (지은이) / 2020.09.23
14,500원 ⟶
13,050원
(10% off)
리얼북스
취미,실용
김미정 (지은이)
퇴근 후 시리즈 일곱 번째 ‘퇴근 후, 식물’에서는 변함없이 한자리에서 오롯이 나만을 기다려주는 반려 식물과 초보 식물 집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한다. 지금 사랑받는 식물들과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식물들까지 25개의 지금 인기 있는 반려 식물들을 소개하고, 어떤 흙을 써야 하는지, 물주는 법, 원예 도구의 소개와 알아두면 틀림없이 유용한 해충 종류와 퇴치법까지 담고 있어 식물 집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 식물의 좋은 점은 바라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초록의 힘도 있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만큼 식물과 함께 단단하게 성장하는 나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있다. 집으로 가는 길, 지나치기만 했던 골목길 화원에 들러 작은 화분 하나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눈여겨봤던 심플한 화분도 좋고 함께 하기 쉬운 올망졸망한 다육 식물도 좋고 크고 멋진 야생화여도 좋다. 어떠한 식물이라도 사랑과 관심만큼 푸릇푸릇 싱그러워지는 잎과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이 지친 삶 속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plant#01 함께하기 01 어떤 흙을 써야 할까? 02 어떻게 물을 주면 좋을까? 03 어떤 화분이 좋을까? 04 식물 번식(무성번식)시키기 05 해충의 종류와 퇴치법 06 꼭 필요한 원예 도구 07 식물에 필요한 환경은? 08 식물에 맞게 분갈이 해볼까 plant#02 친구 같은 사이 01 아라리아 02 왕꽃기린 03 호프셀렘 04 올리브 나무 05 마오리 소포라 06 문샤인 07 알로카시아 오도라 08 거북 알로카시아 09 마오리 코로키아 10 파인애플 선인장(괴마옥) 11 유칼립투스 폴리안 plant#03 위안과 위로 12 박쥐란 13 필레아 페페로 미오이데스 14 청산호 15 몬스테라 16 트리컬러 레인보우 17 곰돌이 선인장 18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19 멕시코 소철 20 칼라데아 오나타(진저) 21 피쉬본 선인장 22 용신목 23 삼각잎 아카시아 24 아글라네오마 스노우사파이어 25 하트 호야어렵지 않아요, 식물 집사로서의 첫걸음. 사랑스러운 반려 식물과 만나보세요. ‘퇴근 후 시리즈 07’ 퇴근 후, 식물 퇴근 후 시리즈 일곱 번째 ‘퇴근 후, 식물’에서는 변함없이 한자리에서 오롯이 나만을 기다려주는 반려 식물과 초보 식물 집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한다. 지금 사랑받는 식물들과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식물들까지 25개의 지금 인기 있는 반려 식물들을 소개하고, 어떤 흙을 써야 하는지, 물주는 법, 원예 도구의 소개와 알아두면 틀림없이 유용한 해충 종류와 퇴치법까지 담고 있어 식물 집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 식물의 좋은 점은 바라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초록의 힘도 있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만큼 식물과 함께 단단하게 성장하는 나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있다. 집으로 가는 길, 지나치기만 했던 골목길 화원에 들러 작은 화분 하나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눈여겨봤던 심플한 화분도 좋고 함께 하기 쉬운 올망졸망한 다육 식물도 좋고 크고 멋진 야생화여도 좋다. 어떠한 식물이라도 사랑과 관심만큼 푸릇푸릇 싱그러워지는 잎과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이 지친 삶 속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예쁜 화분을 고르고 맘에 드는 식물부터 골라볼 것. 당신은 이미 훌륭한 식물 집사! 이 책은 한곳에서 변함없이 오롯이 나만을 기다려주는 반려 식물과 식물 집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한다. 지금 사랑받는 식물들과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식물들까지 25개의 인기 있는 반려 식물들을 플로리스트인 작가가 꼼꼼하게 소개한다. 식물은 말을 할 수도, 표정을 보여주지도 않는데 각각 특징도 다르고 키우는 방법도 다르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오죽하면 ‘연쇄살식마’가 한 집 건너 한 집에 있는 것이 아니다. ‘퇴근 후, 식물’에서는 햇빛, 온도, 습도, 통풍 단 네 가지 필수 정보만으로도 훌륭한 식물 집사가 될 수 있도록 쉽게 안내하고 있다. 단지 식물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어떤 흙을 써야 하는지, 물주는 법, 원예 도구의 소개와 번식과 분갈이, 알아두면 틀림없이 필요한 해충 종류와 퇴치법까지 담고 있어 특히나 초보 식물 집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내방에 꼭 어울리는 예쁜 화분과 어쩐지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식물과 함께 직관적이고 알기 쉬운 ‘퇴근 후, 식물’의 식물 설명서를 읽어보자. 당신은 이미 훌륭한 식물 집사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식물과 함께 자라나는 흐뭇한 마음과 따뜻한 위로. 누구나 녹색의 식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친환경적인 삶, 건강한 환경에 관한 관심과 필요도가 높아지면서 숲세권, 플랜테리어, 홈 가드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반려 식물의 좋은 점은 바라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초록의 힘도 있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만큼 싱그럽고 단단하게 성장하여 성취감과 행복감까지 안겨준다는 점이다. 나의 공간에서 변함없이 자리하며, 항상 교감하고 정서를 나눌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큼 큰 위로가 없다. 좋아하는 장소를 찾아서 햇빛을 조절해주고, 알맞은 흙을 고르고 물을 주며 잎을 정리하는 정성을 다하는 동안 단단해지는 것은 무엇보다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 누구나 녹색의 식물과 가까이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기대해본다. 바쁘고 지친 오늘, 집에 가는 길 골목에 있는 작은 화원에 들러 화분 하나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눈여겨봤던 심플한 화분에 반짝반짝 빛나는 잎이 싱그러운,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반려 식물과의 행복한 동거를 시작해 보기를 바란다. 요즘 ‘플랜테리어’가 인기다. 물론 인기만큼 꽤 괜찮다. 분위기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정서적 유대감도 생긴다. 퇴근 후 집에 오는 길, 화원에 들러 화분 하나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눈여겨 봤던 심플한 화분에 반짝 빛나는 잎이 싱그러운 화분, 화원 주인에게 설명을 잘 듣고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plant#02 친구 같은 사이’ 중에서 자유롭게 펼쳐진 줄기 끝의 잎은 깊은 굴곡 때문에 마치 손바닥을 쫙 편듯한 모습이다. 줄기 중심에서 도르르 말려있는 새순이 나올때는 마치 쥐고 있는 손을 펴는 듯한 모습이다. ‘나를 사랑해주세요’라는 꽃말이 새삼 느껴진다.‘03 구불구불한 커다란 잎, 자유롭게 뻗어 이국적인 호프셀렘’ 중에서
올 댓 코스메틱
이담북스 / 김동찬 (지은이) / 2021.07.30
0
이담북스
취미,실용
김동찬 (지은이)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제대로 알고 쓰자! ‘화장품 만드는 남자’가 알려주는 화장품의 A to Z. 화장품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내게 꼭 맞는 제품을 찾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 책은 10여 년간 화장품을 연구해온 전문가가 피부 타입별 궁금증 해결은 물론, 화장품에 들어간 성분부터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까지 모두 담아낸 것이다. 또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최근 화장품에 적용된 그리고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도 설명했다. 완벽한 피부 관리를 위해선 가장 먼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분명 자신의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화장품 만드는 남자의 멘토링을 받아 보다 똑똑하게 화장품을 사용해보자.PROLOGUE PART 1. 화장품을 구성하는 어벤저스 01. 정제수 _ 화장품은 물장사가 아니야 02. 폴리올 _ 다재다능한 만능 플레이어 03. 폴리머 _ 화장품의 튼튼한 골격 04. 유화제와 계면활성제 _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마법의 가루 05. 오일 _ 피부를 위한 에너지바 06. 버터와 왁스 _ 피부를 덮는 포근한 이불 07. 방부제 _ 화장품을 위한 필요악 PART 2. 화장품의 구분 01. 스킨 _ 쉿! 피부 정돈하는 중 02. 에멀전 _ 화장품의 남과 북: O/W와 W/O 에멀전 03. 클렌징_ 상황에 맞는 클렌징 제품 찾기 04. 마스크팩_ 마스크팩 해부학 05. 필링 제품 _ 피부 정돈의 마술사 06. 자외선 차단제_ 가장 강력한 피부 방패 PART 3. 화장품으로 다스릴 수 있는 피부 고민 01. 보습 _ 화장품이 주는 가장 큰 선물 02. 미백 _ 똑똑하게 멜라닌 관리하기 03. 주름 _ 안티에이징? 웰에이징! 04. 여드름 _ 갑자기 찾아와 인사 없이 떠난 자 05. 열노화 _ 적색경보! 피부 온난화 06. 광노화 _ 자외선으로부터 도망치자 07. 아토피 _ 너무나 어려운 피부질환 PART 4. 상황에 맞게 화장품 골라 쓰기 01. 계절 _ 화장품을 계절마다 바꿔야 할까? 02. 성별 _ 남자는 여자와 다르다 03. 시간 _ 아침과 저녁에 궁합이 맞는 화장품 찾기 04. 장소 _ 외국에 가면 피부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PART 5. 화장품의 과거과 미래 01. 온천 _ 오랜 전통의 피부과 02. 전통 _ 화장의 시작 03. 코스메슈티컬 _ 온천의 현대적 재해석 04. 마이크로니들 _ 각질층을 뚫는 가장 확실한 방법 05. 미용기기 _ 화장품 유효성분의 흡수를 높이는 기기 06. 유전자 맞춤형 _ 화장품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제품 07. 마이크로바이옴 _ 미생물의 변신 08. 오가노이드 _ 재생의학의 결정판 EPILOGUE REFERENCE내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은 무엇일까? 알고 싶다면, All That Cosmetic! “화장품은 우리 일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가요?” “백화점에서 비싼 돈 주고 추천받은 제품을 샀는데 왜 효과가 없을까요?”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나요?” “화장품은 많이 사용할수록 좋은 건가요?” “효과 좋은 화장품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이 책은 화장품 연구원으로서 10여 년 동안 일하며 수없이 들은 질문들을 정리한 것이다.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저자의 경험은 물론 그동안 습득한 수많은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한편, 나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알레르기,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건 당연지사다. 성분을 파악하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화장품 중에서 언제든지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 피부 타입엔 어떤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되는지 혹은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했다. 화장품에 사용된 성분의 꼼꼼한 분석과 상황에 맞는 화장품 사용법까지 모두 담았으니 이제 피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 일만 남았다. 알쏭달쏭 건강한 피부 관리법 화장품 전문가와 함께 과학적으로 접근하자! “계절마다 화장품을 바꿔야 하나요?” “아침과 저녁에 화장품을 구분해 써야 하나요?”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나요?” “피부 각질은 꼭 제거해야 하나요?” “온천수가 함유된 화장품은 정말 효과가 있나요?” 이 책은 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피부 상식을 담은 것이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화장품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성분들을 설명했다. 정제수, 폴리올, 폴리머, 유화제 등 어떤 화장품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화장품의 종류를 구분했다. 피부를 정돈하는 데 사용되는 스킨부터 에센스, 클렌징 제품 등 우리가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다. 3장에서는 피부 타입별 고민을 제시하고, 각 타입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조언했다. 주름, 여드름, 아토피 등 나에게 필요한 질문을 찾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4장에서는 상황에 맞는 화장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계절, 성별, 시간, 장소별로 화장품을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화장품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살펴봤다. 과거 화장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미래에 오면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을 제대로 안다면 그 효과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적어도 화장품을 몰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알짜배기 정보만 담았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화장품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만큼 남녀노소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정제수는 100% H2O로만 이루어진 물을 의미한다. 일상생활에서 먹거나 씻는데 사용하는 물에는 H2O 외에 다양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거나 인위적으로 첨가한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정제수는 특수 여과 장치를 이용하여 미생물과 중금속 등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한 물이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약품이나 식품 제조에도 일반 물 대신 정제수가 사용된다. 메이크업의 성공 여부는 각질 교체 타이밍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각질이 한 번에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덜렁거리며 덕지덕지 붙어있으면 화장이 균일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패질로 평평해진 나무와 껍질이 그대로 있는 나무에 페인트칠을 해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각질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을 하면 화장이 들떠 보일 수밖에 없다. 수많은 주름 기능성 성분이 시장에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효과가 좋은 원료를 꼽으라면 레티놀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한 종류비타민 A1이며 순수 비타민 A라고도 불린다. 녹황색 식물에 많이 들어있으며 피부 표피세포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투
도서출판 큰그림 / 김정희 (지은이) / 2022.06.08
14,000원 ⟶
12,600원
(10% off)
도서출판 큰그림
소설,일반
김정희 (지은이)
명절과 가족 모임에 빠지지 않는 화투 치기 놀이! 이제 색연필 컬러링북으로 만나 보자. 화려한 색감과 조화로운 색연필 드로잉으로 색다른 32컷의 그림과 만날 수 있다. 색연필로 꼼꼼하게 채색하면 마음이 치유될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오늘은 색연필 컬러링북 화투」를 만나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취미 시간이 되길 바다.저자의 말 - 03 재료 소개 - 08 실습하기 단계 - 09 실습하기 단계 -11 실습하기 단계 - 12 실습하기 단계 - 13 화투 컬러링 16~80p안녕하세요? 드로잉 작가 김정희입니다. 어릴 적 제 기억에 할머니는 안방 한쪽에서 자주 화투 치기 놀이를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생각하며 화투라는 주제로 재밌는 발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된 아이디어로 우리 옛 그림에 화투 그림을 더해 저만의 독특한 그림들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포털에 ‘화투’라고 검색하면 ‘꽃들의 전쟁’이란 뜻으로 나옵니다. 화투 속에는 계절에 따른 매화, 벚꽃, 난초, 모란, 국화, 오동, 소나무 등 열두 가지의 그림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화투의 화려한 꽃들과 우리 옛 그림 속의 우아한 대상들을 제 나름대로 어우러지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명절과 가족 모임에 빠지지 않는 화투 치기 놀이! 이제 색연필 컬러링북으로 만나 보세요. 화려한 색감과 조화로운 색연필 드로잉으로 색다른 32컷의 그림과 만날 수 있습니다. 색연필로 꼼꼼하게 채색하면 마음이 치유될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오늘은 색연필 컬러링북 화투」를 만나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취미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해시태그 그리스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지은이) / 2022.01.30
15,300원 ⟶
13,770원
(10% off)
해시태그(Hashtag)
소설,일반
조대현 (지은이)
여행 잡지처럼 Fun Fun한 여행정보를 구성하여 다양한 테마의 읽을거리와 잡지스러운 사진 구성이 가이드북이라는 사실을 잊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양한 일정별·테마별·목적별 여행코스는 반드시 여행계획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봐야 코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그대로 따라가면 여행계획이 흐트러지므로 여행계획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나라마다 다른 특징으로 구성해 실었다.뉴노멀이란? 그리스 사계절 그리스 Intro 기본 정보 그리스 지명 지도 About 그리스 그리스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Bast 6 그리스 날씨, 문화, 축제, 전화, 인터넷 그리스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VS자유여행 그리스 여행 계획 짜는 방법 한눈에 보는 그리스 역사 그리스에서 꼭 기억할 3대 전투 인간을 닮은 그리스의 신들 로마로 이어진 그리스 신들 그리스가 영향을 받아 발달시킨 문명과 남긴 문화유산 그리스 철학, 그리스 정교와 가톨릭의 차이 그리스 음식, 쇼핑, 와인, 여행경비 그리스 입국 그리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그리스 교통, 렌트카 예약, 도로사정, 표지판, 주유, 주차장 주차 그리스 교통 요약 >>그리스 한 달 살기 솔직한 한 달 살기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자!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한 달 살기의 기회비용 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다. 경험의 시대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의 대중화 >>아테네 아테네 시내지도 아테네 IN(공항에서 시내 IN, 시내교통) 아테네 시티투어버스 아테네 핵심도보여행 신타그마 광장, 국회의사당 / 대통령궁, 수상관저 / 국립정원 / 콜로코트로니스 동상 자피온 / 올림픽 스타디움 / 제우스 신전 / 하드리안의 문 / 리시크라테스 기념비 신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 아크로폴리스(블레의 문, 아그리파 기념비, 아테나 니케 신전, 프로필레아, 파르테논 신전, 에릭테온 신전, 전망대와 아레오파고스 언덕) 헤로데스 아티구스 음악당 / 유메네스의 스토아 / 고대 아고라, 로만 아고라 모나스티라키 광장 / 플리마켓(벼룩시장) / 센트럴 마켓 / 에르무 거리 / 플라카 지구 베나키 박물관 / 키클라데스 & 고대 그리스 박물관 / 비잔틴 박물관 / 전쟁 박물관 콜로나키, 리카비토스 언덕 / 노토스 홈, 혼도스 센터 / 아티카 백화점. 화폐 박물관 아테네 학술원 / 가든 어브 뮤지스 / 아테네 대학교 / 국립 도서관 / 오모니아 광장 국립 고고학 박물관(미케네의 황금 가면, 미케네 문명) EATING SLEEPING >>델피 아테네→델피, 델피 시내 IN, 렌트카 여행 지도 신전에 바친 델피유적 지도 고대의 델피 / 보물창고 / 아폴로 신전 / 극장, 아테나 프로나이아 성소 고대 김나지움, 스타디움 / 델피 박물관(황금머리 황소, 옴파로스, 스핑크스, 전차를 모는 청동 마부상,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 무희의 기둥) 폴리스의 확대 코린토스 코린토스 시내 IN(코린토스 가는 방법) / 키피소스 버스 터미널 가는 방법 코린토스 조각상들이 머리만 잘려 나간 설 3가지 / 코린토스 지도 코린토스 운하 / 고대 코린토스 유적지 / 오데온, 고대 극장, 아폴로 신전 글라우케의 우물 / 고고학 박물관 시지프스 신화 렌트카 여행 >>수니온 곶 >>그리스 북부 메테오라 메테오라 IN / 핵심도보여행 대 메테오라 수도원 / 바를람 수도원 / 루사누 누네리 수도원 성 니콜라스 아나파프사스 수도원 / 트리니티 수도원 / 성 스테파노 수도원 EATING >>데살로니키 도시의 역사 / 테살로니키 IN, OUT / 1일코스 / 한눈에 살펴보기 아리스토텔레스 광장 / 소피아 광장 / 로톤다 / 화이트 타워 / 고고학 박물관 비잔틴 문화 박물관 / 갈렐리우스 개선문 / 비잔틴 성벽 / 하기아 소피아 마케도니아 왕국 알렉산드로스 왕국의 건설 >>그리스의 섬들 시로스, 낙소스 / 자킨토스(나바지오 해변) / 스코펠로스 / 코르푸 로도스 >>크레타 크레타 문명 / 크레타 IN / 공항에서 시내 IN / 이라클리온 베니젤로 광장 / 크레타 역사 민속박물관 / 크노소스 궁전 / 베네치아 항구 베네치아 성벽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무덤 / 이라클리온 로기아 이라클리온 항구 / 벰보 분수 / 성 미나스 성당 / 성 티토스 성당 크레타 섬의 포도 >>미코노스 미코노스 IN 미코노스 사진 지도 / 미코노스 섬 이해하기 미코노스 볼거리 민속 박물관 / 니콜라스 교회 / 파라포르티아니 교회 / 리틀 베니스 에게안 해양 박물관 / 농업 박물관 / 고고학 박물관 / 만토 광장 EATING SLEEPING >>산토리니 산토리니라는 이름의 탄생 / 한눈에 산토리니 파악하기/ 산토리니 해변 산토리니 IN / 항구나 공항에서 시내 IN 산토리니 지도 / 여행일정 화산섬 투어 / 델로스 / 산토리니 섬 이해하기 / SLEEPING 피라 여행하는 방법 / 피라의 매력 / 뷰 포인트 / 지도 케이블카, 구 항구 / 동키 택시 / 선사 박물관 이아 여행하는 방법 / 이아의 매력 / 해상 박물관 / 글라스 성채 / 아무디 베이 EATING 와인 관광 / 그리스 와인 / 그리스 와인의 차별성 / ㅤㄸㅖㅤ루아 그리스의 번영과 쇠퇴 여행 중 알면 편리한 그리스어 해시태그 가이드북 시리즈 특징 여행 전 여행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BEST TIP으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주고 여행에 대한 정보를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각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등 놓칠 수 없는 기본적인 여행정보부터 시작해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Info에서는 여행지의 물가와 여행지에 대한 근본적인 정보, 여행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일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여행계획이 잘 만들어지고 여행이 즐겁습니다. 여행 잡지처럼 Fun Fun한 여행정보를 구성하여 다양한 테마의 읽을거리와 잡지스러운 사진 구성이 가이드북이라는 사실을 잊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일정별·테마별·목적별 여행코스는 반드시 여행계획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봐야 코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그대로 따라가면 여행계획이 흐트러지므로 여행계획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나라마다 다른 특징으로 구성해 실었습니다. 여행 시 필요한 여행 정보만을 담고 가이드북의 무게를 줄여서 실용적인 가이드북으로 태어나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습니다. 지역별 교통 지도, 각 도시별 지도를 실용적으로 사용되도록 삽입해 여행객의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해시태그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를 선택하면 쉽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에게 해와 더불어 살아가는 그리스인들에게 해는 마치 바닷물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은 짙은 파란색이다. 앞이 탁 트인 에게 해의 맑은 바다 위호 작은 고깃배와 요트가 드문드문 떠 있다. 햇볕이 너무 쨍쨍 내리쬐서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난다. 그리스는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바스라질 듯 건조하여 깔끔한 기분이 든다. 그리스는 푸른 바다와 뜨거운 태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나라이다. 그리스는 여름에 몹시 덥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대신 겨울은 약간 춥고 비가 많이 내린다. 지중해 주변에서 주로 나타나는 이런 기후를 지중해성 기후라고 한다.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그리스 반도와 6천개가 넘는 섬이 에게 해를 빙 둘러싸고 있는 그리스는 해안에는 문어가 특히 많이 잡히고, 그리스인들은 문어 구이를 좋아한다. 육지 안쪽으로 굽어 들어온 만이 잘 발달되어 배를 대기에 좋다. 항해하는 배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섬이 많아서 그리스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배를 타고 바다로 뻗어 나갔다. 에게해에서 지중해로 나가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오가며 여러 나라와 교류하며 살아온 그리스는 지금은 위기를 겪고 있다. 그리스의 땅은 에게 해를 끼고 있는 좁은 평야 지대를 빼면 크고 작은 산으로 뒤덮여 있다. 산을 깎아 만든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가면 올리브를 키우는 농장을 보게 된다. 넓은 평야가 없는 그리스는 농사지을 땅이 부족하여 먼 옛날부터 바다를 통해 다른 나라와 무역을 통해 밀과 같은 곡식을 들여와야 했다. 대신 그리스에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특산물인 건조한 지대에서 잘 자라는 올리브가 유명하다. 그래서 그리스 음식에는 올리브나 올리브 기름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데, 그 덕분인지 그리스인들은 장수하기로 유명하다.
어린 왕자로부터 온 편지
새움 / 이정서 (지은이) / 2019.11.07
13,000원 ⟶
11,700원
(10% off)
새움
소설,일반
이정서 (지은이)
이정서 장편소설. "나보고 어느 별에서 왔냐고요?" 어느 날, 번역가이자 출판사 대표인 이에게 의문의 메일이 도착한다. <어린 왕자> 번역 일부와 작품 속 첫 페이지의 헌사가 높임말인지 낮춤말인지를 묻는 내용이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할 어른은 결코 없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그가 무시하자, 다시 메일의 주인공은 <어린 왕자>가 미국에서 영어로 먼저 출간된 사실을 아느냐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온다. "그렇다면 생텍쥐페리가 영어로도 썼다는 이야긴가?" 궁금함을 참지 못한 그는 결국 <어린 왕자> 불어판과, 영어 초판, 가장 잘되었다는 한글 번역판을 찾아보게 된다. 앞서 고전 번역의 오역 문제와 잘못된 번역서의 출간에 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던 그는, 이윽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린 왕자> 번역의 핵심을 찔러오는 메일의 주인공을 궁금해하며 <어린 왕자>에 푹 빠져든다. 결국 그는 그간의 번역서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고 전체 번역에 들어가는데…….작가의 말 어린 왕자로부터 온 편지어느 날, 당신에게 ‘어린 왕자’가 편지를 보낸다면? 1943년 지구별 사막에 떨어졌던 어린 왕자… 오늘, 한국의 한 외곬 번역가를 찾아오다! “나보고 어느 별에서 왔냐고요?” 어느 날, 번역가이자 출판사 대표인 이에게 의문의 메일이 도착한다. <어린 왕자> 번역 일부와 작품 속 첫 페이지의 헌사가 높임말인지 낮춤말인지를 묻는 내용이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할 어른은 결코 없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그가 무시하자, 다시 메일의 주인공은 <어린 왕자>가 미국에서 영어로 먼저 출간된 사실을 아느냐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온다. “그렇다면 생텍쥐페리가 영어로도 썼다는 이야긴가?” 궁금함을 참지 못한 그는 결국 <어린 왕자> 불어판과, 영어 초판, 가장 잘되었다는 한글 번역판을 찾아보게 된다. 앞서 고전 번역의 오역 문제와 잘못된 번역서의 출간에 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던 그는, 이윽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린 왕자> 번역의 핵심을 찔러오는 메일의 주인공을 궁금해하며 <어린 왕자>에 푹 빠져든다. 결국 그는 그간의 번역서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고 전체 번역에 들어가는데……. 과연 메일의 주인공이 암시한 ‘어린 왕자’의 비밀은 무엇이고, 번역자인 그가 본 것은 무엇일까? 그는 과연 무사히 번역을 마칠 수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어린 왕자>의 여러 비밀들이 드러난다. 아름다운 사막의 우물이 드러나듯… 한 권의 번역서가 출판되기까지 작가와 번역가, 출판사 간의 앙상블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미스터리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지적인 소설이기도 하다. “내 비밀은 말이야. 그건 매우 단순한 거야. 우리는 단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거야. 절대로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모든 어른들도 처음에는 아이였습니다.’ 혹시 당신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리진 않았나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이야기다. 살면서 <어린 왕자>의 유명한 구절을 한번쯤 만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작품을 읽고 나서 남은 것이 그저 단편적인 구절 몇 개뿐이라면, 과연 <어린 왕자>를 제대로 읽은 것일까? <어린 왕자>의 서술자는 어른이 된 프랑스인 조종사다. 그는 어린 시절 어른들이 자신을 오해했듯이 어린 왕자를 처음 만났을 때 그를 오해하고, 가르치려고 든다. 그리고 조금쯤 슬프게도 그는 자신도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어린 왕자’의 비밀은 생텍쥐페리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모든 어른들도 ‘아이’인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정서는 자신을 포함한 기존 <어린 왕자> 번역가들도 어른이었음을, 그래서 편견에 갇혀 작품을 들여다보았음을 깨닫는다. 특히 어린 왕자가 조종사를 만나고 우정을 나누게 되기까지 발단이 된 ‘장미’의 성격을 바로잡는다. 기존의 번역으로는 어린 왕자와 장미의 관계가 피상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2017년 번역가 이정서는 불어ㆍ영어ㆍ한국어를 비교하여 생텍쥐페리의 시적(詩的) 세계를 독보적으로 복원한 <어린 왕자>를 펴냈다. <어린 왕자로부터 온 편지>는 ‘어린 왕자’와 ‘생텍쥐페리’의 목소리를 발견한 번역 과정과 숨은 뒷이야기를 메타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2014년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정역한 뒤 <카뮈로부터 온 편지>를 통해 그 탄생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준 것과 같다. 그는 번역이 “작가의 본심을 읽으려는 몸부림이며 위대한 타인의 정신을 읽는 일”이라고 말한다. 어린 왕자가 보낸 편지를 통해 생텍쥐페리의 위대한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어린 왕자』를 읽으면서 그 속에 나오는 멋진 문장들만 즐겨왔던 건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나는 내친김에 세계문학 스테디셀러 코너로 갔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 내가 찾는 『이방인』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말없이 앞의 절차를 되풀이했다. 여지없이 다른 책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 (…) “아무 관련 없는 책이 이렇게 책을 덮어버리고 있으니 찾을 수가 없잖아요. 이런 걸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 거예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나는 그 직원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나 싶었던 게 사실이다. 그게 그의 잘못일 수는 없을 테니. (…) 건네주는 책을 받으면서 친구가 말했다.“출판계가 살벌하네.” ‘일본 문학의 3대 나르시시스트가 있다. 다자이 오사무, 미시마 유키오,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다. 하루키 초창기 소설을 좀 읽어봤다. 이제는 읽지 않는다. 나르시시즘의 전형이지. 평범에 미달하는 남자가 미녀에게 둘러싸여 늘 사랑을 받더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꿈이다. 작가의 콤플렉스지. 읽는 독자도 마찬가지고.’ (…) 이참에 나도 하루키에 대해 한마디만 덧붙여두자면,“겐지 씨, 내가 보기에도 하루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이름과 연대만 바뀔 뿐 30년 전 그대로인데도 늘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더군요. 희한한 일이긴 합니다.” 내 친구가 그의 양과 함께 떠난 지도 벌써 6년이 흘렀네요. 내가 이것을 여기에 묘사하려 애쓰는 것은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예요. 친구를 잊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죠. 모든 사람들이 친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나 또한 계산하는 것 말고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른처럼 되어 버린 것인지도 모르죠.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
21세기북스 / 장문정 (지은이) / 2021.08.10
21,000원 ⟶
18,900원
(10% off)
21세기북스
소설,일반
장문정 (지은이)
당장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라. 흐리멍덩하게 말하지 말고 또렷하게 말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홈쇼핑 매출 기네스 기록, 1시간 210억 최고 매출을 올린 장문정은 사게 만드는 ‘말’이 따로 있다고 밝힌다. ‘팔리는 말’의 핵심은 ‘또렷하게 말하기’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고, 상대의 니즈를 간파해 답을 내놓는 것이다. 장문정이 체득한 9가지 설득 언어 기술이 담긴 신간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는 마케팅부터 세일즈까지 무엇을 팔든 상대를 끄덕이고, 빠져들고, 사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프롤로그_ 잘 사게 만드는 사람들의 9가지 언어 습관 1장. 타깃 언어, 고객의 니즈를 간파하라 스위트 스폿_ 고수는 급소만 찌른다 킹핀 전략_ 한 핀이 쓰러지면 다 무너진다 핀셋 전략_ 과녁이 좁아야 제대로 꽂힌다 타깃 선정_ 허공에 창을 던지면 아무도 안 맞는다 전략적 노출_ 전지적 고객 시점을 가져라 마케팅 미뢰_ 제품보다 소비자를 연구하라 2장. 시즌 언어, 잘 사게 되는 시간을 노려라 타이밍 법칙_ 언제 파느냐가 중요하다 시즌 상품_ 계절의 힘은 지갑을 열게 한다 시즌 최적화_ 통하는 계절 전략을 세우라 사계절 멘트_ 계절과 연결하면 기본은 한다 시간대 전략_ 24시간 중 팔리는 때가 있다 데이 마케팅_ 특별한 날을 지나치지 마라 3장. 공간 언어, 같은 제품도 특별한 곳에서 산다 공간 법칙_ 좋아 보이는 곳에서 잘 팔린다 공간 멘트_ 공간에 적합한 언어를 사용하라 공간 개척_ 돈 되는 공간으로 찾아간다 홈그라운드 전략_ 고객을 불러들여라 4장. 사물 언어, 눈앞에 보여야 믿는다 직접시연 효과_ 보여준 만큼 신뢰를 얻는다 퍼포먼스 연출_ 극적 효과를 더하면 반응이 커진다 실험 기법_ 의심과 걱정은 실험으로 해소하라 체험 전략_ 직접 경험해야 가장 효과가 크다 5장. 공포 언어, 끔찍한 진실을 알린다 공포 전략_ 두려움을 공략한다 공포 연상력_ 무서움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공포 탈출법_ 위기에서 벗어날 정보를 전하라 충격 요법_ 고객의 마음을 뒤흔들어라 6장. 저울 언어, 경쟁 대상과 비교하라 저울 전략_ 비교하면 선택이 좁혀진다 극단화 기술_ 저울의 양 끝에 배치하라 경쟁 카테고리_ 정수기를 팔려면 생수와 비교한다 상대성 원리_ 강점이 돋보이게 만든다 직접 비교 효과_ 경쟁자의 약점을 들춘다 7장. 비난 언어, 모두 까기는 강력한 전략이다 비난 대상_ 범주는 크게, 비난은 강력하게 비난 전략_ 일반화로 위험성을 줄인다 모두 까기_ 혼자 돋보이는 전략을 활용하라 희석화 기술_ 핸디캡을 주변으로 분산시킨다 8장. 선수 언어, 예측과 제압이 중요하다 선수 전략_ 고객의 의문과 불편을 먼저 해결한다 거절 대응법_ 거절을 미리 차단하라 방어 전략_ 선제공격이 선제방어다 기 싸움 기술_ 선수를 써서 기선을 제압하라 9장. 통계 언어, 정확한 숫자로 승부하라 통계 전략_ 오류와 착시를 이용한다 시장 조사_ 쓸데없는 데 돈 쓰지 마라 비용 환산법_ 지불 비용을 환산하여 돌려줘라 통계 언어 마법_ 단순 통계를 매력적인 말로 변신시킨다 논리적 설득_ 통계로 귀결점을 향해 가라 명확성 극대화_ 통계로 또렷하게 말하라 입증 전략_ 통계를 기준으로 설득한다 에필로그 주석당신은 기꺼이 사게 만드는 사람입니까? 잘 사게 만드는 사람들의 9가지 언어 습관 당장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라. 흐리멍덩하게 말하지 말고 또렷하게 말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홈쇼핑 매출 기네스 기록, 1시간 210억 최고 매출을 올린 장문정은 사게 만드는 ‘말’이 따로 있다고 밝힌다. ‘팔리는 말’의 핵심은 ‘또렷하게 말하기’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고, 상대의 니즈를 간파해 답을 내놓는 것이다. 장문정이 체득한 9가지 설득 언어 기술이 담긴 신간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21세기북스)는 마케팅부터 세일즈까지 무엇을 팔든 상대를 끄덕이고, 빠져들고, 사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마케팅과 세일즈의 기본은 ‘말’이다 경기불황 여파에 마케터와 세일즈맨의 고민은 한결같다. “왜 안 팔릴까?” 제품을 열심히 만들어도 팔리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런데 불황과 상관없이 잘 사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같은 제품도 남보다 더 잘 팔아서 ‘대박 매출’을 올린다. 매출 신기록을 세우는 고수들의 비결이 무엇일까? 한국과 미국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하는 장문정은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에서 9가지 ‘말’의 기술을 공개한다. 저자는 고객의 급소를 찌르는 ‘말’의 기술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똑같은 제품도 잘 사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꿰뚫고, 질문에 분명하게 답하며, 문제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알아채고 대응한다.” 아이스 브레이킹은 필요없다 ‘팔리는 말’의 고수 장문정의 언어 습관은 명쾌하다. 그 핵심은 ‘또렷함’이다. 무언가를 팔기 전에 명확히 정리할 것은 ‘고객’이다. 그다음 어떤 언어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전략을 선택한다. 9가지 말의 기술은 ‘타깃, 시즌, 공간, 사물, 공포, 저울, 비난, 선수, 통계’ 언어다. 설득 언어 기술은 화려함이 아니다. 말에 또렷함을 심으면 고객은 절대 등 돌리지 않는다. 그런데 아직도 고객을 처음 만나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색함을 푸는 감성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며 일침을 가한다.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대가 불필요한 감성적 ‘썰’을 풀면 오히려 답답해한다는 것이다. 즉, 어쭙잖은 이야기로 말문을 트는 것은 요즘 사람에게 ‘시간 낭비’다. 잘 사게 만드는 사람은 ‘타깃’에 맞춰 말하고, ‘시즌(타이밍)’을 노리며, ‘공간’을 활용하고, 직접 ‘사물(시연)’을 이용해 보여준다. 때로는 ‘공포’를 자극하고 ‘저울(비교)’에 올려 비교하고, ‘비난’의 기술을 쓴다. 고객보다 ‘선수’를 써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통계(숫자)’를 섞어 말한다. 끄덕이고, 빠져들고, 사게 만들라! 물론 요즘 마케팅은 감성을 중시한다. 그러나 고객을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팔아야 하는 사람에게 감성은 무기가 아니다. 저자는 상대의 지갑을 열어야 하는데 감성을 들이밀면 실패할 것이 뻔하다고 말한다. 메시지에 확신을 주는 ‘이성 언어’가 먼저이고, 그다음이 ‘감성’이라는 얘기다. “듣고 싶은 통쾌한 정보는 없고 너스레만 떠는 것처럼 속 터지는 일도 없다. 언어에는 또렷함을 심어야 하고, 그래서 이성 언어를 배워야 한다.” 그러므로 당장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말’을 바꿔보라. 흐리멍덩하게 말하지 말고 또렷하게 말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실제 내성적인 성격의 장문정이 마케팅 세일즈 고수가 된 비결도 ‘말’ 덕분이다. 불필요한 정보는 자기 자랑이다. 큰 소리를 내거나 빠르게 말하지 말고, 상대의 심리를 읽어 니즈를 간파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는 소비자에 대한 통찰력을 발휘해야 한다. 통찰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면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는 마케터부터 세일즈맨에게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는 ‘팔리는 말’의 핵심이 담긴 9가지 ‘말’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실제 기업의 사례는 물론 장문정이 직접 쓴 세일즈 스크립트까지 공개한다.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 책은 누가 어디서 무엇을 팔든 상대를 끄덕이고, 빠져들고, 사게 만들 것이다.상품 컨설팅 전문가라는 직업상 나는 밤낮없이 의뢰받은 상품을 공부한다. 하지만 내가 다른 경쟁사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노하우가 있다면, 상품에 몰두하기보다 그 상품을 사용하는 사람의 심리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상대의 심리를 읽어내지 못하면 일방적 자기 자랑만 되기 일쑤다. …(중략)… 우리는 소비자에 대한 통찰력을 발휘해야 한다. 통찰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면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소비자 통찰력을 발휘하려는 노력은, 고객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말하는지 이유를 캐치하게 해준다.- ‘1장_ 타깃 언어, 고객의 니즈를 간파하라’ 중에서 계절의 변화는 소름 끼치도록 정확하다. 여름이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아도 한순간 낙엽이 진다. 영원히 얼어붙을 것 같은 겨울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싹이 돋아난다. 계절은 몸으로 느끼게 하는 재주가 있다. 계절의 힘은 막강하다. 시즌 전략의 또 하나 큰 장점은 첫 해만 접근 공식을 잘 만들어놓으면 이듬해부터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트렌드는 쉽게 변해도 계절은 한결같기 때문이다. 계절을 잘 이용해보라.- ‘2장_ 시즌 언어, 잘 사게 되는 시간을 노려라’ 중에서 공간에 대한 투자는 비용으로 직결되기에 돈 쓰시라는 말은 함부로 할 수 없다. 하지만 공간에 적합한 언어를 만드는 것은 돈이 들지 않는다. 건설적 고민을 통해 마치 이사한 집에 가구를 배치하듯 그 공간에 맞는 적합한 언어를 배치해보시라. 장소가 달라지면 언어도 달라진다. 언어가 달라지면 생각이 달라진다. 생각이 달라지면 태도가 달라진다. 지갑 여는 태도 말이다.- ‘3장_ 공간 언어, 같은 제품도 특별한 곳에서 산다’ 중에서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나무연필 / 엄기호 (지은이) / 2018.12.07
16,500원 ⟶
14,850원
(10% off)
나무연필
소설,일반
엄기호 (지은이)
이제 고통을 겪는 이들이 고통이 없는 것은 ‘정상 상태’가 아니라고, 고통은 늘 상존하는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기초 값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고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좋은 전환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고통을 외면하고 고통을 겪는 이를 억압하거나 사회적 공간에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고통에 대해 듣고 응답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잘 다뤄내고 있는 것일까.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사회적으로 존재하기 위해 자신의 고통을 전시하면서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고통을 겪는 이들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그들의 곁을 지키는 이들조차 함께 무너져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국 사회 내부의 깊은 속살을 드러내왔던 사회학자 엄기호가 켜켜이 쌓여 있는 고통의 지층을 한 겹씩 들여다보면서 발견하고 성찰해나간 우리 시대 고통의 지질학을 보여주는 저서다. 책머리에 고통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부 고통의 지층들 고통의 곁, 그 황량한 풍경에 대하여 1 아파보니 알겠더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통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2 당신들은 모른다, 내 억울함과 외로움을: 극심한 고통은 개인의 내면과 세계를 파괴한다 3 주님은 제 말이 무슨 뜻인지 다 아시죠: 실존의 위기를 신이나 동식물에 기대는 경우 4 그건 됐고요, 그래서 어떻게 된 겁니까: 사회적 해결을 모색하며 제도의 언어에 기대는 경우 5 다 필요 없어요, 하지만 뭐든 붙잡고 싶어요: 고통을 말끔하게 설명할 수 있는 마법의 언어는 없다 6 아무리 말해도 말할 수 없는 게 있어요: 말할 수 없는 그 불가능에 맞서야 한다 7 나만 외로운 줄 알았는데 아픈 사람은 다 외롭더라: 고통이 가져온 외로움, 그 외로움이 통한다 2부 고통의 사회학 고통을 전시하고 소비하는 메커니즘에 대하여 1 더 ‘쎄게’ 말해야 눈길을 끈다: 존재감을 위기에 빠뜨린 성과 사회의 풍경 2 도대체 뭘 어떻게 믿고 사랑을 하나: 존중을 모르는 사랑, 친밀성의 세계를 무너뜨리다 3 애걔, 넌 고작 그거밖에 못하냐: 내가 타인으로 대체될지 모른다는 불안에 대하여 4 저 자식, 그래도 재미는 있대: 타인의 고통을 재미 삼고 그것을 전시하는 이들 5 아무리 친해도 신상이 알려지는 건 끔찍해요: 관종, ‘정의’의 이름으로 신상털이 카니발을 벌이다 6 억울한 내 사연에 ‘좋아요’는 몇 개나 달렸나요: 피해자를 관종으로 만드는 플랫폼의 시대 7 결국 자기를 빼곤 누구든 혐오한다: 고통을 대결하는 콜로세움이 되어버린 공론장의 모습 3부 고통의 윤리학 고통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곁에 대하여 1 고통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 고통의 곁에 선다는 것에 대하여 2 고통의 곁에도 곁이 필요하다: 고통의 곁에 선 사람을 지키는 법 3 ‘지금 당장’에서 ‘지금 여기’로 나아가기: 고통을 매개하는 간극과 시야가 필요하다 4 세계를 보좌하는 글쓰기는 가능할 것인가: 동원의 언어를 넘어, 동행의 언어를 찾아서 참고 문헌을 대신해서 신중한 읽기와 쓰기를 위하여 책 말미에 고통과 연대하는 우회로를 찾아서“이 고통이 진짜 끝나긴 할까요?” 몸이 아픈, 마음이 힘든, 헤어짐이 슬픈, 이 따위 세상에서 도무지 못 살겠는 사람들…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는 이들과 그 곁을 들여다보는 신중하면서도 사려 깊은 이야기의 세계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을 억눌러왔다. 고통은 부끄러운 것이고 고통을 말하는 것은 나약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이 때문에 고통을 겪는 이들은 그것을 감추려고 했지 고통을 드러내며 이에 대한 언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고통을 겪는 이들은 ‘언어 없음’의 상황에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제 고통을 겪는 이들이 고통이 없는 것은 ‘정상 상태’가 아니라고, 고통은 늘 상존하는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기초 값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고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좋은 전환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고통을 외면하고 고통을 겪는 이를 억압하거나 사회적 공간에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고통에 대해 듣고 응답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잘 다뤄내고 있는 것일까.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사회적으로 존재하기 위해 자신의 고통을 전시하면서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고통을 겪는 이들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그들의 곁을 지키는 이들조차 함께 무너져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한국 사회 내부의 깊은 속살을 드러내왔던 사회학자 엄기호가 켜켜이 쌓여 있는 고통의 지층을 한 겹씩 들여다보면서 발견하고 성찰해나간 우리 시대 고통의 지질학을 보여주는 저서다. 고통의 지질학 _고통을 겪는 사람들, 그리고 그 곁의 풍경에 대하여 남편과의 관계가 어그러진 선아는 집단 상담을 받으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이 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잡았던 그의 마음은 무너져버린다. 친정 부모에게조차 사실을 말하지 못한 채 그는 혼자 끙끙 앓으면서 아이들을 건사하고 일을 하며 일상을 버텨내고 있다.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백혈병 진단을 받은 승우는 사람들이 자신을 문병하러 찾아오는 것이 귀찮으면서도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으면 외롭고 원망스러운 양가감정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돈독한 이였지만, 그럼에도 하필이면 왜 자기에게 이런 시련이 닥쳤는지 알 길이 없다며 절망하고 있다. 젊은 시절 집안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자식들을 잘 키워냈고 사회 활동도 왕성하게 했던 재희 어머니에게는 일흔을 넘기면서 온갖 노인성 질환이 찾아들었다. 육체적 고통으로 인해 그는 가족에게 하소연과 비난을 반복하고 있다. “너넨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 병원을 전전한다. 대학 교수이자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덕룡 아버지는 노년에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별을 겪은 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들과 이야기 나누는 게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덕룡 아버지는 동생을 통해 접하게 된 신흥종교에 기대 주문을 외우며 자신의 고립감을 떨쳐내고 있다.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준석은 실연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말에서도 상처받았다. 자신을 위로하면서도 문제의 원인이 ‘순진한’ 그에게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손대기 시작한 것은 식물이었다. 그에게는 말 못하는 식물이 오히려 사람보다 정직하게 느껴졌다. 영화 에 등장하는 이충연의 경우, 자신의 실존적 고통을 입 밖에 내어 말하지 않는다. 그는 고통의 실존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을 나눈 뒤, 후자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명망가들과 이야기하며 자신이 겪은 참사를 세상에 이야기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런 그를 차갑게 바라보기도 한다. 대안 학교 교사인 태석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학생들의 질긴 무기력을 깨트릴 수 없었고 자신의 좌절감도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이것이 결국 ‘신자유주의’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만, 사람들은 ‘신자유주의 전도사’가 된 태석과 점점 거리를 둔다. 고통의 언어학 _고통과 대면하고 그것을 말하는 언어에 대하여 이 책의 1부에는 고통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찌 보면 우리의 일상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자극적이랄 것 없는 모습들이다. 엄기호가 묘사하고 드러내는 이 고통의 풍경은 고통을 겪는 이들의 언어가 어떻게 응답을 기대하지 않고 응답을 할 수 없는지, 그리하여 곁을 파국으로 몰아가는지를 보여준다. 자신의 고통에 갇힌 이들은 타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주문’을 외운다. 물론 고통을 겪는 이에게는 주문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종교에 ‘주문’이 있는 이유는, 그것이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견디게 하는 ‘방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주문이 방편을 넘어서서 실체가 되면 ‘곁’은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된다. 잠시의 고통을 잊게 해줄지 모르지만 결국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의 노예가 되게 한다. 고통에 말할 수 없는 지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방해한다.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들의 곁을 지키는 이들에게 감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문을 함께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게 만든다. 내면적 언어나 사회적 언어에 기대더라도 고통의 모든 것을 명료하게 말할 순 없다. 고통은 그렇게 하나의 언어로 ‘봉합’되지 않는다. 고통을 겪는 이에게 이는 절망이다. 어떻게 말하더라도 온전히 그것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타인을 이해시킬 수 없다는 사실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통은 말할 수 없는 것일까. 고통에 찬 사람들은 그 무의미함으로 인해 울부짖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언어의 가능성을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모든 언어가 결국 허무하기에 시도조차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고통을 통해서는 세계의 파국만이 있고 새로운 구축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이런 언어의 가능성에 대한 파국적 결론은 ‘주문’의 기만과 짝패를 이룰 뿐이다. 엄기호는 당사자가 고통을 명료하게 말할 수 있다고 하는 기만을 경계하되 고통을 말할 필요가 없고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장벽과도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불가능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불가능과 대면하고 싸움으로써 이를 기록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고통의 사회학 _고통을 소비하고 전시하는 메커니즘에 대하여 이 책의 2부에서 살펴보는 지점은 고통의 사회학적 측면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오로지 고통의 비참함에만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그 비참의 전시를 통해서만 사회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잊힌 존재가 되어버린다. 고통을 겪으면서도 존재감이 전혀 없는 유령이 되어 이 사회를 배회하게 된다. 이 유령들이 죽었을 때만 오로지 그 존재를 눈치 채는 잔인한 사회다. 그렇기에 유령이 되지 않으려면 고통의 참담함과 비참함을 강조하고 전시해야 한다. 고통을 당하고서 그것을 보여주는 사람으로서만 겨우 사회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다. 이게 이 사회의 정치이자 경제가 되었다. 더구나 이것이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 더욱 불길하다. 사회적으로 존재하기 위해 자기의 고통을 전시하며 주문을 외우는 동안 곁은 빠르게 파괴된다. 대신 고통의 곁에 선 이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가만히 있어주기를 기대한다. 심지어 이것은 “비를 맞는 이에게 가장 좋은 사람은 같이 비를 맞는 사람”이라는 말로 윤리화되고 미학화되어 있다. 이런 미학과 윤리학에서 그 곁에 선 이는 그저 ‘현존’하는 존재여야 한다. 현존이란 그저 눈앞에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응답을 기대하지 않는 말을 들어야 하고, 응답을 기대하지 않고 응답해야 한다. 고통을 겪는 이가 고통을 전시하는 것을 통해 겨우 유령을 면하고 그나마 사회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 곁에 선 이는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그저 유령으로만 존재해야 한다. 현존은 기쁨이 아니라 고통이 된다. 이렇게 곁에 현존을 강요함으로써 ‘아직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음’에서 ‘모든 것이 끝장남’이라는 파국을 맞이한다. 이 파국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가 ‘사회’라는 말로 기대했던 것은 반대였다. 고통을 겪는 이를 지원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것이다. 고통의 곁에 선 이가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버틸 수 없을 때 안전하게 물러날 수 있어야 한다. 물러남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지 않도록 고통을 겪는 이를 돌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곁에 선 이가 ‘독박’을 쓰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의 삶이 파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게 사회의 역할이다. 그러나 지금 사회는 어떠한가. 타인의 인격과 존엄을 파괴하고 그 비참을 전시하는 것을 통해 관심을 끌려고 하는 ‘관종(關種)’들이 활개 치는 세상이 아닌가. 이들이 사람들을 발가벗김으로써 세상을 동물원으로 만들면서 신상털이 카니발을 벌이는 시대가 아닌가. 이런 일을 더해질수록 관종들의 명망은 더더욱 올라가고, 심지어 피해자조차 관종으로 만드는 선정적 플랫폼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사회가 아닌가. 엄기호는 이를 로마 시대의 콜로세움에 빗대어 설명한다. 한편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끌고 와 사자 밥이 되게 하는 노예 상인, 즉 관종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비참과 고통을 밀쳐내며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는 검투사, 즉 고통을 겪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있다. 이들이야말로 콜로세움을 유지하고 지속시키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팝콘을 들고 와 가장 안전한 자리에서 이 모든 것을 구경하고 소비한다. 때로는 값싼 동정을 보내지만, 이들의 관심은 곧 새로운 구경거리로 넘어간다. 이 시대의 공론장은 해상도 높은 언어를 통해 세상을 좀더 세밀하게 읽고 나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뒤바뀌어버린 것이다. 이 콜로세움을 지배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혐오다. 모두가 모두를 혐오하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길은 하나밖에 없다. 콜로세움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관종의 먹이가 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객석에 있으면서 고통의 당사자들이 펼치는 참혹함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과 인간에 대한 연민을 지키기 위해 ‘사라짐’을 택하는 것이다. 고통의 윤리학 _고통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곁에 대하여 마지막 3부에서 짚어보는 지점은 이러한 사회에서 고통을 어떻게 다뤄내야 할지의 윤리적 문제다. 이때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고통을 겪는 당사자가 아니라 그들의 옆에 있는 고통의 ‘곁’이다. 이상적으로 말한다면 곁의 역할은 고통을 겪는 이가 자기 고통에서 빠져나와 그 곁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고통을 겪는 이는 대체로 바깥은 붕괴하고 자기에게 함몰되어 있는 상태다. 이러한 당사자에게 필요한 것은 고통을 매개하는 간극과 시야다. 지금 당장 자신의 고통을 타인과 소통하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 또한 자신의 고통을 말할 수 없다는 그 외로움을 통해서 비로소 타인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고통을 겪는 이에게 곁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희망의 근거가 된다. 이 곁의 존재를 보며 고통을 겪는 이는 드문드문 주문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돌아갈 자리가 있고 그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언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비록 그것이 산발적인 찰나일지라도 말이다. 일이 잘 진행된다면 곁이라는 존재를 통해 자기가 그 함몰된 구덩이에서 나와 스스로 자기의 곁에 설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전시하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의 곁이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곁의 현존을 착취하고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 고통의 곁이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바로 고통에 관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자리라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언어가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고 또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이 자리다. 또한 고통이 머무는 ‘그라운드 제로’의 자리 옆에 있는 고통의 곁에게도 또 다른 곁이 필요하다. 그럴 때 고통의 곁에 있는 이는 고통받는 이의 옆에서 기약 없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묻는 지점은 고통의 콜로세움이 펼쳐지는 세상에서 그것을 드러내는 윤리적 방법에 대한 것이다. 굳건한 콜로세움의 메커니즘을 경계하며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 그렇게 사라져버리는 것은 과연 정당한지 되묻는 것이다. 엄기호는 타인의 주목을 끌기 위한 경쟁과 인간에 대한 혐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사라짐의 기술’을 대체해야 할 것은 세상을 보좌하기 위해 ‘신중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는 ‘고통’의 문제가 사회 속에서 고민되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한 번의 고통으로 자기에 대한 앎에 이르고 그 앎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누린다면, 고통은 견딜 만한 것이고 겪어볼 만한 것이 된다. 그러나 고통에 대한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고통은 이제 겨우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다시 반복된다.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더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찾아온다. 그렇게 고통을 통해 도달한 기쁨은 흔적도 없이 무너지며 내가 도달한 앎이 앎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자기에 대한 앎이란 문제를 그런 방식으로 겪는 자기를 알고 자기를 다루는 과정이지 고통의 원인을 알고 제거해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에 대한 앎은 고통의 이유를 원인으로 착각하여 마치 자기를 통제하는 것을 통해 고통의 원인을 없앨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상태에서 고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기만 채근하며 원인을 더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거되지 않은 원인은 대개의 경우 더 악화되고 더 감당할 수 없는 형태로 닥쳐온다. 그럴 때 자기에 대한 앎은 무력하게 무너진다. 고통은 절대적이기에 소통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절대성은 보편적이다. 그렇기에 고통은 사람을 나‘만’의 세계로 밀어 넣는다. 그러나 그 절대성이 바로 나‘만’을 나‘만’에게만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한다. 내가 외로운 만큼 너도 외롭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사람은 서로에 대한 연민을 느낄 수 있다. 고통 자체는 절대적이라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없지만, 바로 그 교감하고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이 ‘공통의 것’임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 그것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고통의 절대성 자체가 ‘공통의 것’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고통에 관해 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통의 절대성이 만드는 외로움에 대해, 그 외로움을 마주 대하고 넘어서려고 했던 자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다. 외로움이 세계를 파괴하고 사람을 고립시켰지만, 바로 그 외로움이 보편적이라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외로움은 통하게 된다. 지금 몸부림치는 다른 이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 자기의 몸부림에 대해서 말이다. 고통(苦痛)이 고통(孤通)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고통이 외롭다(孤)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通)하게 된다. 고통에 대한 언어는 고통을 말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처절한 자각으로부터 나온다. 말할 수 없기에 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고 분할하게 된다.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함으로써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도 말할 수 있게 된다. 언어에는 신비로운 힘이 있어서,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표기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그 앞에서 침묵하게 하고 그가 당한 고통의 절대성에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게 한다.
돌파해서 살아남아라
클라우드나인 / 마크 사나 (지은이), 김주민 (옮긴이) / 2019.11.11
15,000원 ⟶
13,500원
(10% off)
클라우드나인
소설,일반
마크 사나 (지은이), 김주민 (옮긴이)
미국 기업 브레이크스루 코칭의 CEO인 마크 사나가 기업을 이끌어가는 관리자와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하는 법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가 운영하는 브레이크스루 코칭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가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지금 상태로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더 많이 허용한다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곤 한다. 아인슈타인은 그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다른 결과가 아닌 똑같은 결과라도 나오면 다행이다. 이제는 변화된 상황에서 과거의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쓸모없거나 실패한 결과를 맞이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니 모든 일을 ‘그저 괜찮은’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역자 서문 저자 감사의 말 저자 서문 변화를 통제하려고 하지 말고 변화에서 배워라 1장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나만의 브랜드는 어떻게 생기는가?? 캐시의 브랜드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브랜드를 알면 비로소 세상의 이치가 이해되기 시작한다? 닉의 브랜드는 복잡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브랜드를 알면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당신의 브랜드를 간단하게 써보자 2장 결국 성공은 멘탈에 달려 있다 폭발하지 마라 모든 문제는 디딤돌이다 시스템도 연습을 해야 완벽해진다 원하는 미래상이 되어라 삶을 통제하라 성취하려면 우선 시작해야 한다 -멘탈 강화를 위한 원칙을 써보자 3장 기업문화가 없으면 직원들은 떠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는 직원이 최우선이다 버진 항공의 리처드 브랜슨은 치어리더이다 매력적인 기업문화를 설계해보자 권한 부여 프로세스를 마련하라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라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4장 속도, 커뮤니케이션, 관계 속도가 빨라져야 한다 고객 커뮤니티를 육성해야 한다 관계가 가치 창조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지금’보다 더 적절한 시기는 없다 -속도,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위한 원칙을 써보자 5장 유능한 리더의 8가지 특성 첫째,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십 둘째,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셋째, 코칭하는 리더십 넷째, 경청하는 리더십 다섯째, 묵인하지 않는 리더십 여섯째, 인정하는 리더십 일곱째, 자신을 관리하는 리더십 여덟째, 영감을 불어넣는 리더십 -리더십의 실천 원칙을 써보자 6장 당신의 회사를 위한 산소 구글의 7가지 습관 직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습관 성공하는 리더의 7가지 습관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원칙을 써보자 7장 자석같이 끌어당기는 기업 창조하기 진정한 관계를 만들어라 자석 같은 장소를 만들어라 자석 같은 팀을 결성하라 사람 같은 회사를 만들어라 수시로 인정하라 인정 문화를 창조하라 인정의 효과를 극대화하라 인정에 인색하지 마라 -자석 같은 매력을 위한 원칙을 써보자 8장 쉽고 부담도 주지 않는 판매 비법 멋진 마무리 적성 검사를 받아라 재정적인 장벽을 제거하라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라 팀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멋진 마무리를 위한 원칙을 써보자 9장 사소한 실수가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제품 가격을 유연하게 책정하지 못한다 시장 세분화를 이용하지 못한다 체계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한다 기존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한다 회사를 성장시킬 시간을 계획하지 못한다 -순이익에 초점 맞추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10장 고객을 감동시키거나 떠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고객의 짜증을 해소하라 약속을 지켜라 신규 고객의 경험을 관리하라 신규 고객을 확보하라 즐거워하라 회복탄력성을 길러라 무엇이든 개선하라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11장 ‘판매자’의 모습에서 벗어나라 구매자가 통제한다 핵심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어라 독특한 제안을 하라 첫 만남이 중요하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라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게 서비스하라 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칭찬하게 하라 ‘판매자’의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12장 판매 시스템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창조하라 시장의 스위트 스폿을 확인하라 가치 전제를 전달하라 예비 질문을 제시하라 전략적 계획을 세워라 판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13장 고장 나지 않았다면 고치지 마라! 성공을 실험하지 마라! 성공적인 회사 운영 방식을 배워라 성공은 복제가 가능하다 ‘파레토 법칙’에서 20%에 초점을 맞춰라 고장 나지 않은 것을 고치지 않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14장 드라마가 없는 성공 당신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핵심성과지표에 초점을 맞추어라 핵심성과지표의 대시보드를 만들어라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자문하라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어라 드라마 없는 성공을 위한 원칙을 써보자 15장 왜 멘토링이 중요한가 멘토링이 중요하다 멘토링 성공률을 높여라 멘토링에 팀을 참여시켜라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하라 어울리는 조합을 만들어라 멘토링 네트워크를 확장하라 상호적인 관계를 만들어라 멘토링을 위한 원칙을 써보자 16장 또래 자문단이 회사 발전을 돕는다 관계 협력 인정 비밀 유지 기업가들은 서로에게서 더 빨리 더 잘 배운다 솔직하고 개방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다른 업계에서 또래 집단을 찾으면 혜택이 배가 된다 또래 자문단을 만들기 위한 원칙을 써보자 17장 준비, 제자리에, 목표!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S-M-A-R-T 목표를 세워라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라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라 시한을 정한 목표를 세워라 여정을 즐겨라? 시작하라 목표 설정을 위한 원칙을 써보자 부록 인생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변화시키는 코칭! 변화를 통제하려고 하지 말고 변화에서 배워라! 이 책은 미국 기업 브레이크스루 코칭의 CEO인 마크 사나가 기업을 이끌어가는 관리자와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하는 법을 담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브레이크스루 코칭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가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지금 상태로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더 많이 허용한다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곤 한다. 아인슈타인은 그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다른 결과가 아닌 똑같은 결과라도 나오면 다행이다. 이제는 변화된 상황에서 과거의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쓸모없거나 실패한 결과를 맞이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니 모든 일을 ‘그저 괜찮은’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라! 인생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하는 첫 단추는 ‘나’에 대한 이해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중요시하는가? 그것은 나에 대한 관점이자 가치관이다. 나의 관점과 가치관은 나의 브랜드가 되고 나의 삶의 방향을 정한다. 그리고 나만의 브랜드를 알면 삶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시는 신뢰를 최고로 하는 브랜드이고 닉은 복잡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그다음은 멘탈 관리를 다룬다. 사업의 성패는 문제 자체가 아니라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가이다. 문제를 문제로 여기고 폭발하지 말고 디딤돌로 여기고 보란 듯이 올라서야 한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경영자라면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기업에 기업문화가 없다면 직원들이 떠나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먼저 직원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기업문화가 필요하다. 기업문화의 좋은 사례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나 버진 항공 그리고 자포스 등을 꼽고 있다. 또한 유능한 리더가 되는 법을 소개하며 8가지 특징들을 알려준다. 그중에는 다른 사람의 노고를 즉시 인정해주어야 하고 리더는 스스로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담겨 있다. 누구든 본연의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면 즉시 고맙다고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만약 리더가 피곤해하고 녹초가 돼 있다면 다른 직원들이 고용 안정을 걱정할 수 있고 사기가 떨어질 수 있다. 유능한 리더는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인 면에서 항상 관리해야 한다. 자석같이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기업을 만들자! 이 책에서는 사람이든 기업이든 자석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석이 되려면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함을 강조한다. 상대가 당신을 만났을 때 끌리게 해야 한다. 그런데 끌리는 것은 순간적인 가식이나 거짓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매 순간 솔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석 같은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 같은 기업이 돼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헨리 포드의 “기업이 오로지 돈만 버는 것은 형편없다.”고 한 말을 인용하면서 사람 같은 기업이 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리더와 직원들의 진실한 재미, 에너지, 열정, 활동이 바로 기업을 성공의 자석으로 만든다고 한다.기업가가 직원을 채용할 때는 그 사람의 특징을 보고 선 택을 한다. 단순히 그 사람의 학벌이나 외모만으로 뽑는 것 이 아니라 일을 하는 데 적합한 재능을 가졌는지 따져보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본인의 개인 성격과 특성 등을 스 스로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상대에게 잘 표현할수록 성 공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떤 특징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나’에 대한 이해이다. 쿠키를 실제로 굽기 전까지는 요리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무언가를 잘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마음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감정을 컨트롤하려면 연습해야 한다. 자신이 쉽게 폭발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그러한 부분에 약해지지 않도록 연습해야 한다. 감정을 폭발시킨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으며 우리의 삶은 그러한 문제들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감당할 수 없는 문제는 없으며 어떤 도전이든 간에 직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인이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자포스의 펀 자포스 문화Culture of Fun Zappos는 재미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자포스의 핵심 사업은 온라인 신발 판매이다. 이 사업에서 대성공을 거둔 자포스는 사업을 시작한 지 고작 10년이 지났을 때 수십억 달러를 받고 아마존에 매각했다. 그런데 아마존이 수십억 달러를 지불한 것은 자포스의 총수입이 아니라 기업문화 때문이었다. 자포스는 네바다 지역에서 판매와 서비스 담당 직원 수백 명을 고용해서 다음과 같이 교육했다. “우리는 고객서비스 부서이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판매를 하기도 한다.”자포스 직원들은 전화로 고객과 대화를 할 때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교류를 한다. 고객서비스 부서의 최장 통화 기록은 여덟 시간 반이었다! 자포스는 고객 중심 문화를 통해 고객에게 충성심을 얻고 관계를 맺은 후 판매를 성사시킨다. 자포스의 고객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꼈고 그래서 그들의 모든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물건을 사도록 도와주기까지 한다.
플러스 체르니 40
아름출판사 / 아름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8.02.12
6,000원 ⟶
5,400원
(10% off)
아름출판사
소설,일반
아름출판사 편집부 엮음
'체르니 30'까지 익힌 피아노 테크닉에 이어서 팔과 손목을 부드럽게 하여 빠른 속도로 원활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게 하는 좀 더 높은 수준의 테크닉을 위한 교본이다. ‘체르니 40’의 40곡 원전판이지만 보기 좋은 악보의 편집으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악보를 보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복잡한 악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도시 예찬
다산초당(다산북스) / 김진애 (지은이) / 2019.11.18
17,000원 ⟶
15,300원
(10% off)
다산초당(다산북스)
소설,일반
김진애 (지은이)
파리의 진짜 도시적 매력은 동네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점이다. 동네마다 독특한 명소들이 있어서 한번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찾아볼 곳이 너무도 많다. 어디나 그리 다를 바가 없어 보이면서도 거리마다, 동네마다 각각 다르다. 역사의 기억과 이야기가 풍부한 덕분도 있지만 공공에서 문화적 투자를 잘 분배한 지혜도 큰 역할을 했다. 그래서 아무리 관광객들이 붐벼도 파리 시민들은 그저 담담하게 도시 속에서 도시의 삶을 사랑하면서 살아간다. 우리 도시도 마음에 품은 동네가 더욱 많아지는 도시가 되면 좋겠다. 우리가 사는 제1동네, 우리가 일하는 제2동네 그리고 우리가 즐겨 찾는 제3동네는 어디인가? 살고 일하는 동네는 하나밖에 없더라도 즐겨 찾는 제3의 동네는 가짓수가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 찾아볼 제3동네를 많이 가진 사람은 진짜 도시인이 되어 도시의 삶을 즐길 테고, 제3의 동네들을 많이 품은 도시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이다. 매력적인 동네들이 매력적인 도시의 삶을 만든다._ <복간에 부쳐> 산조가 끝이 없는 소리인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도시, 우리 동네도 끝이 없는 진화의 과정을 따라간다.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가닥을 잡으려 애쓰는 듯싶다. 확실히 서구의 교향곡이나 오케스트라의 성격과는 다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서구 도시에는 확연한 질서가 있다. 눈에 보이는 질서가 잘 잡혀 있다. 시작도 끝도 선명하고, 단락도 분명하다. 스타일을 오더(order, 질서) 라 부를 만큼 명쾌하다.우리 도시, 우리 동네, 우리 공간은 짚어내기 훨씬 어렵다. 조직적이지도 않고 체계적이지도 않다. 닫힌 공간이 아니라 열린 공간이다. 질서가 손에도 눈에도 잘 잡히지 않는다. 무질서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우리 도시에서, 어떻게 우리 도시 고유의 산조를 짚어볼 것인가? 그 안에 숨겨진 가닥은 무엇이고 매듭은 무엇인가? 어떻게 전개되며 어떻게 진화되는가? 사람은 그 사이에 어떻게 흐르는가?_ <서언> 무엇보다 감탄할 만한 정조의 위업은 화성 광역의 저수지 사업이다. 물이 귀한데 왜 수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모를 이 평야에, 저수지를 통해 물을 공급함으로써 농업을 융성시켜 화성의 자급자족기능을 높이려는 혜안이다. ‘서호’와 ‘만석거’ 등 저수지를 만든 정조는 100년 전 미국의 유명한 조경가 옴스테드를 다시 100년 앞지른 광역적 생태조경가라 자랑할 만하지 않을까.지금도 수원천이 마르지 않는 이유는 상류 저수지 덕분이다. 몇 년 전 화성 내 수원천 복개를 한다고 해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었다. 다행히 살아남은 수원천. 여전히 화홍문 아치 밑으로 풍성한 물이 흘러넘치고, 내 어릴 적 빨래터였던 수원천은 지금 생태계의 보고다. 정조의 리더십은 실무자를 발탁하고 실용 제안을 독려했다는 점이다. 정교하게 자른 큰 돌을 이어 붙이는 방식, 전벽돌을 구워내어 쌓았던 축성방식, 공격과 방어의 기본에 충실한 설계가 그래서 탄생했다. _<수원 화성>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
이타북스 / 김진명 (지은이) / 2023.04.28
16,800원 ⟶
15,120원
(10% off)
이타북스
소설,일반
김진명 (지은이)
1993년 출간 이후 600만 부의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한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2023년 올해 30주년을 맞아 이타북스에서 특별 개정판으로 출간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김진명 작가를 단번에 대중소설가이자 밀리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그의 첫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문제에 대한 통찰을 흥미로운 서사 방식으로 담아냈다. 김진명 작가가 소설을 통해 보여준 대한민국의 핵 보유 담론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출간된 1993년부터 2023년에 이르는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여전히 핵 자산 운용이라는 국제적 갈등의 중심에 있기에 작가는 핵무기 보유와 비핵화 선언 사이에서, 무엇이 옳은지 고민하는 국민 모두에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소설 속 주인공 ‘순범’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핵 개발에 앞장서던 ‘이용후’ 박사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독자적 핵 개발을 탐탁지 않아 했던 세계열강의 흉중을 파내면서 김진명 작가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끌어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소설의 밀도 있는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는 대한민국 역사와 현실을 향한 김진명 작가의 예리하면서도 명징한 시선을 뒷받침한다. 출간 이후 30년이 흘렀음에도 소설 속 인물들이 마주하는 세계정세 및 남북한의 갈등은 현시점에 어떤 시의적인 의미로 볼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한다. 그것은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 되는 이유일 것이며, 실질적 문제들을 마주한 우리가 당사자로서 어떤 입장을 갖춰야 하는지 자문하게 만든다.작가의 말1. 술망나니2. 삼원각3. 잔나비파4. 개코 형사5. 경마장의 도주6. 위험한 자금7. 도쿄 오퍼레이션8. 국립묘지의 비밀9. 물리학자10. 도시의 밤11. 표리12. 북악스카이웨이13. 기자와 형사14. 권력의 그늘15. 숨겨진 밀월16. 태평양의 바람17. 청부살인18. 통일 시대19. 저팬 플랜20. 날짜변경선21. 코스모폴리탄 I22. 코스모폴리탄 II23. 케임브리지 광장24. 조국을 위하여25. 아폴로 계획26. 조국이 버린 아이27. 천재의 운명28. 다시 보는 조국29. 일본 열도30. 치마저고리31. 1980년 8월 15일32. 핵 정책대한민국은 핵을 가져야 하는가? 경이로운 600만 부 판매부수를 기록했던 시대의 명작 김진명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집필 30주년 특별 개정판 출간! 1993년 출간 이후 600만 부의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한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이타북스에서 특별 개정판으로 출간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김진명 작가를 단번에 대중소설가이자 밀리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그의 첫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문제에 대한 통찰을 흥미로운 서사 방식으로 담아냈다. 김진명 작가가 소설을 통해 보여준 대한민국의 핵 보유 담론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출간된 1993년부터 2023년에 이르는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여전히 핵 자산 운용이라는 국제적 갈등의 중심에 있기에 작가는 핵무기 보유와 비핵화 선언 사이에서, 무엇이 옳은지 고민하는 국민 모두에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소설 속 주인공 ‘순범’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핵 개발에 앞장서던 ‘이용후’ 박사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독자적 핵 개발을 탐탁지 않아 했던 세계열강의 흉중을 파내면서 김진명 작가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끌어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소설의 밀도 있는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는 대한민국 역사와 현실을 향한 김진명 작가의 예리하면서도 명징한 시선을 뒷받침한다. 출간 이후 30년이 흘렀음에도 소설 속 인물들이 마주하는 세계정세 및 남북한의 갈등은 현시점에 어떤 시의적인 의미로 볼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한다. 그것은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 되는 이유일 것이며, 실질적 문제들을 마주한 우리가 당사자로서 어떤 입장을 갖춰야 하는지 자문하게 만든다. 어째서 한반도만 안 되는 것인가? 하느님이 한반도만 핵무기를 보유하면 안 된다고 성경에 남기셨는가? 아니면, 국민들이 핵무기는 개발하지 말자고 투표를 했는가? 해답은 오로지 힘이었다. 힘이 없으니 나라도 찢겨 있고, 이웃 나라가 재무장으로 치닫고 핵개발까지 하는데도 말리기는커녕 되레 자기 동포가 핵개발을 하려 한다며 목청 높여 소리치고 있는 것 아닌가? (1권/일본 열도)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의 방위는 우리의 원대한 구상이 담겨 있으니만큼 이번에 상당히 큰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첫출발부터 이상하게 됐습니다. 어쨌거나 한국이 지나치게 강력해지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니,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하여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권/가네마루)
느낌있는 OST 연주곡집 7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8.02.09
6,000원 ⟶
5,400원
(10% off)
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음
'코코', '위대한 쇼맨', '1987',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새로운 OST를 수록했다. 원곡의 분위기를 살려 체르니 100 난이도로 편곡하였다.1. Un Poco Loco - 애니메이션 '코코' 2. Everyone Knows Juanita - 애니메이션 '코코' 3. The World Es Mi Familia - 애니메이션 '코코' 4. 그 날이 오면 - 영화 '1987' 5. 꿈만 같아 -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6. Rewirte The Stars - 영화 '위대한 쇼맨' 7. Remember Me (Lullaby) - 애니메이션 '코코' 8. 나이기를 - 드라마 '흑기사' 9. Let Me Out - 드라마 '화유기' 10. 아무것도 아니야 -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11. 갈 수가 없어 -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2. 가리워진 길 - 영화 '1987' 13. 사랑하고 싶게 돼 -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 전전전세 -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15. 하루 일과 -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6. 네 옆에 있을게 - 드라마 '화유기' 17. 짙어져 - 드라마 'Yellow' 18. La Llorona - 애니메이션 '코코' 19. Tara’s Theme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 태엽시계 - 드라마 '흑기사' 21. Never Enough - 영화 '위대한 쇼맨' 22. This Is Me - 영화 '위대한 쇼맨' 23. Oh Happy Day - 영화 '시스터 액트2' 24. 좋았을걸 -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25. Bravo, My Life! - 드라마 '슬기로우 감빵생활' 26. 기억해줘 (Korean ver.) - 애니메이션 '코코' 27. Remember Me (Duo) - 애니메이션 '코코'음악 차트를 사로잡은 인기 OST ★ 최신 베스트 + 스테디 OST의 콜라보 ★ '코코', '위대한 쇼맨', '1987',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새로운 OST 수록 ★ 원곡의 분위기를 살려 체르니 100번 난이도로 편곡
2389
2390
2391
2392
2393
2394
2395
2396
2397
2398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책읽는곰
13,500원
2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3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4
오늘은 축제야!
5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6
다시 하면 되지 뭐
7
꽃에 미친 김 군
8
마음 그릇
9
다 모여 편의점
10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1
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3
에그박사 18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꼬랑지네 떡집
6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7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8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9
긴긴밤
10
돈 주운 자의 최후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3
사춘기는 처음이라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6
기억 전달자
7
판데모니움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
스파클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해파리 만개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9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10
완벽한 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