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온갖 무례와 오지랖을 뒤로하고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궁리 / 화사 외 42인 지음, 한국여성민우회 엮음 / 2017.09.18
14,000원 ⟶ 12,600원(10% off)

궁리소설,일반화사 외 42인 지음, 한국여성민우회 엮음
긴 시간 동안 여성주의 활동가로 살아온 이부터 이제 막 페미니즘에 발을 들여놓은 이까지 각자의 공간, 각자의 위치에서 페미니즘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들(여성과 남성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간 한국여성민우회의 소식지 《함께가는 여성》과 홈페이지에 실렸던 페미니스트들의 글을 선별하고 보완하여 엮었다. 제모, 패션, 건강 등 몸과 관련된 이야기, 함께 혹은 홀로 사는 삶에 관한 이야기,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직장, 교회, 장례식 등에서 겪었던 다툼과 갈등 등 페미니스트라면 한 번쯤 직면했을 경험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읽기 좋게 쓰인 짧은 에세이들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일상의 이야기 곳곳에서 페미니즘의 주요 이론적 성찰들이 쉴 새 없이 교차하며 우리에게 많은 생각의 거리들을 던져주고 있다.추천의 글 서문 - 내 몸의 기억과 감각을 만나는 시간 - 여장놀이를 추억하며, 젠더의 경계를 생각하다 - 일시장애 - 여름날의 커리어 우먼 코스프레 - 견적내기프로젝트 성형OTL - 난 개구리가 아니다 - 왜, 지금, 누구를 위한 피임약 재분류인가? - 헤움의 머리 기르기 / 누구로 기억할 것인가, 누구와 기억할 것인가 / - 우리는 매일 아침 능(陵)에서 눈을 뜬다 - 엄마 아빠, 다 거짓말이야 - ‘오빠’가 뭐길래? - 경계 밖과 안의 그들 - 교회, 침묵을 말하다 - 얼굴 없는 (성)폭력 - 운이 좋아 살아남은 나는, 인간입니다 - 혼자 사는 여자 / 정색해도 괜찮아 / - 따로 또 같이 살기 - 나는 왜 결혼했을까? 화성인의 지구생활기 - 엄마노릇과 내 삶의 중간성적표 - 나는 매일 시험 보는 기분으로 산다 - 결혼합니다, 위로해주세요! - 이별이라는 벤치 - 함께 살기 15년, 공생의 조건 - 아들에게 집안일 시키기 - 여자, 명절과 춤추다 - 내 안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에게 평화를 - 남자 셰프 말고, 엄마의 쿡방은 안 되겠니? / 여성에게 여행이 필요한 이유 / - 나쁜 배려, 누군가를 배제하는 것이 배려일까? - ‘동기’도 아닌, 그렇다고 ‘여자’도 아닌 - 여자라서 안 된다고? 해내겠어, 바꿔놓겠어 - 직장인 건강검진 체험기 - 페미니스트 의사가 되겠다던 야심찬 결심 - 회사에서 커밍아웃하기 - 여자의 적이 이제 그만 여자였으면 좋겠다 - 난 어쩌다 페미니스트가 되었을까? - 점이 아닌 선, 에피소드가 아닌 역사 - 소통은 가능하다는 희망 - 하늘로 가는 길에도 남녀가 따로 있더라 - 그냥 이렇게 살아 있는 그대로 / 페미니스트 & 고수가 알려주는 싸움의 꿀팁 / - 선언문: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누군가의 의아함, 질문, 목소리입니다. 그 앞을 막는 어떤 무례와 오지랖에도 질문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페미니스트가 되고,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싸우고, 곧 세상이 변할 것이라는 희망에 차 있다가도, 나를 둘러싼 상황을 돌아보곤 한숨 쉬게 되는 것.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늘 이런 일의 반복이다. ‘차라리 페미니즘을 몰랐다면’이라는 가정을 괜히 해보기도 하지만, 되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그리고 우리는 이 땅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젖꼭지는 보이면 안 돼? 젖꼭지는 핑크색이어야 한다고? 지긋지긋한 젖꼭지 참견에 한마디하고 싶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갔다. 그 옆을 지나가던 한 남성, “꼴페미들이네!” 한국의 성별임금격차 100:64, 하루 노동 시간을 8시간으로 계산해보면 오후 3시부터 여성들은 무급으로 일하는 셈이다. 이런 상황이 부당하다는 얘기를 SNS에 올리자 어김없이 “여자는 능력 없고 일을 적게 해서 돈을 덜 받는 것”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명절, 여자들이 며칠 동안 청소하고 장보고 음식해서 상 차려놓으면 남자들이 술 따르고 절하며 조상 모신다고 생색내는 날.” “오빠와 남동생에게는 없는 통금과 외박금지, 나에겐 있다. 각 가정에서 자기 아들 간수만 잘하셔도 밤에 여자가 위험해질 일은 없습니다.” “도로에서 운전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을 보고, 옆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이 ‘김여사네~’라고 했다. 그 찰나에 여잔지 남잔지 어떻게 알았을까?” 다 옛날 일 아닌가 싶은 이 이야기들은, 놀랍게도 2017년 한국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차별 경험이다. 1999년 한국여성민우회는 ‘나의 여성 차별 드러내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의 성차별 사례 2,050건을 모았다. 그 당시 가장 많이 나온 사례가 무엇인지 분석한 결과, 1위는 명절, 제사상의 성차별, 2위는 양육 상의 성차별, 4위는 도로 상의 성차별이 차지했다. 1999년과 2017년, 19년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가부장제와 성차별은 흔들리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변하지 않는 것 같은 세상에서, 돌이킬 수 없이 변한 자신을 지키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페미니스트들의 생생한 기록! 육아, 결혼, 이별, 가족, 명절, 직장생활, 종교, 병원, 장례식 등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거의 모든 일상을 다룬 책! 페미니스트가 되고,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싸우고, 곧 세상이 변할 것이라는 희망에 차 있다가도, 나를 둘러싼 상황을 돌아보곤 한숨 쉬게 되는 것.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늘 이런 일의 반복이다. ‘차라리 페미니즘을 몰랐다면’이라는 가정을 괜히 해보기도 하지만, 되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이 필요할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권한다. 이 책에는 긴 시간 동안 여성주의 활동가로 살아온 이부터 이제 막 페미니즘에 발을 들여놓은 이까지 각자의 공간, 각자의 위치에서 페미니즘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들(여성과 남성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간 한국여성민우회의 소식지 《함께가는 여성》과 홈페이지에 실렸던 페미니스트들의 글을 선별하고 보완하여 엮었다. 제모, 패션, 건강 등 몸과 관련된 이야기, 함께 혹은 홀로 사는 삶에 관한 이야기,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직장, 교회, 장례식 등에서 겪었던 다툼과 갈등 등 페미니스트라면 한 번쯤 직면했을 경험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읽기 좋게 쓰인 짧은 에세이들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일상의 이야기 곳곳에서 페미니즘의 주요 이론적 성찰들이 쉴 새 없이 교차하며 우리에게 많은 생각의 거리들을 던져주고 있다. “여성학자 정희진은 화가 이중섭이 나혜석과 비슷한 말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섭의 죽음은 나혜석처럼 [시대를 앞서간 자의 당연한 말로]가 아니라 위대한 화가의 치열한 예술혼으로 여겨진다’는 사실에 대해 질문하면서, ‘나는 나혜석의 삶이 행복했다고 본다’고 썼다. 가부장제가 기록한 나혜석의 죽음에 나혜석의 삶을 되돌려준 정희진의 문장을 읽었을 때, 나는 나의 어떤 불안이 구원받았다고 느꼈다. 여성주의 계보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어 기억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시대적 존재로서의 한 여성을 ‘누구로’ 기억할 것인가, 그리고 그 여성을 ‘누구와 함께’ 기억할 것인가이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것은 기억된다. 기억하는 사람이 여럿일 때, 그것은 이야기가 된다. 기억하는 사람이 그 기억과 현재의 자신을 연관시킬 때, 그것은 계보가 된다. 기억하는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면서 공동으로 다른 미래를 열고자 할 때, 그것은 역사가 된다. 우주의 먼지처럼 짧고 유한한 삶들이 얽히고 이어져 이루는 어떤 ‘의미’─바로 여성주의의 역사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처음 페미니즘을 접했을 때,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될 때,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는 것이 지칠 때,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고, 싸워나갈 길을 여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이들이 다시 페미니스트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그 일인칭 기록이 또 다른 페미니스트들의 삶으로 겹쳐지고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내가 공공장소에서 등목을 할 수 없는 이유 중 가장 결정 적인 것은 내가 생물학적인 ‘여자’라는 사실, 즉, 어깨 아래에 작고 귀여운 유방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대체 내 유방이 뭘 어쨌기에 문제인 것일까. 공공장소에서 어떤 여자가 등목을 하겠다고 윗도리를 벗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미쳤군’부터 시작해서, 움찔하고 돌아서는 사람, 달려와서 옷을 덮어줄 사람, 미풍양속을 들고 나설 보수주의자와, 유후~ 하며 휘파람을 불어댈 간 큰 마초와, 자신을 성적으로 불편하게 했으니 환경형 성폭력이라고 주장하는 똑똑한 남학생까지 골고루 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등목 하는 여자가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들의 심정, 그리고 애초에 공공장소에서 등목을 하지 않는 나의 심정에 이미 전제되어 있는 것은 여성의 상체는 성적 공간이라는 사회적 합의이다.” “자아도취에 가까운 행복감을 맛볼 수 있던 여장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아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여자 됨’에 필요한 물리적인 조건이었다. 내 몸은 여장을 하기에 ‘적절’한가? 이를테면 화장, 치마, 여성들의 장신구 따위가 내 몸에 잘 맞나? 잘 맞았다. 다리도 이만하면 날씬하군, 피부가 좋으니까 화장도 잘 받을 거야, 머리도 작고 어깨도 좁으니 긴 치마를 입으면 늘씬해 보이겠지? ……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 내 몸을 바라본다. 이제 여장은 곤란하겠어. 부쩍 나이든 태가 나고 주름도 늘고 피부는 엉망이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어지고, 심지어 배까지 나오는 것 같아. 화장을 해도 잘 안 먹을 테고 스타킹을 신어도 다리가 가늘어 보이지 않을 텐데……. 몸의 변화를 절감하며, 언니 오빠들은 여자로 변신하는 나를 더 이상 예쁘게 봐주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런데 몸이 ‘못나게’ 변하면 여장을 못하는 걸까?” “언니는 화장을 했다. 화장을 해도 관은 매장을 할 때와 같은 크기의 관이 쓰인다. 장례 물품 방에 가니 관이 여러 개가 전시되어 있고, 그중 화장용 관은 두 개가 있었다. 이 두 개는 무엇이 다르냐고 물으니 하나는 여성용, 하나는 남성용이란다. 으잉? 관에도 성별이? 세상은 참…… 내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을 구분해놓았다. 그러면서 붙이는 설명이 남성용은 관의 네 모서리에 사각의 기둥을 덧붙여 단단해 보이는 느낌이 나게 하고, 여성용 관은 관의 네 모서리를 기둥의 덧댐 없이 나무끼리 부드럽게 연결했다는 것이다. ‘그 외의 차이는 없냐?’고 물었더니, 없단다. 우린 각 잡혀 있는 관으로 골랐다. 이런 의미 없는 성별구분은 장의차를 고를 때도 맞닥뜨려 졌다. 장의 차량의 선두는 캐딜락으로 운구를 하고 뒤에 버스가 따르기로 했다. 계약하러 오신 분이 안내 파일을 꺼내더니 흰색 캐딜락과 까만색 캐딜락이 있는데, 고인이 여자 분이라서 흰색 캐딜락을 빼놨다고 하신다. 하지만 장의차 하면 ‘까만 캐딜락’이 아니던가. 드라마나 뉴스에서 멋있게 보이던 그 까만 차. 우린 그 차에 언닐 태우고 싶은데…… 언니는 여자였네…… 우리는 까만색이 ‘가오’가 사니 까만색으로 다시 주문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미 주문을 넣어놓아 어렵다는 기색이었다.”
무예십팔기
바른북스 / 이일형 (지은이) / 2022.11.30
120,000원 ⟶ 108,000원(10% off)

바른북스취미,실용이일형 (지은이)
198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무예십팔기武藝十八技〉를 본격적으로 공개하고 후학들을 길러온, 한국무예의 무학종사武學宗師로 존경받아 온 해범海帆 김광석金光錫 선생의 가르침이 무예어록武藝語錄의 형식을 빌려 독자들을 생생한 수련의 현장으로 데려간다. 저자는 《무예십팔기》을 통하여, 지난 40여 년을 해범 선생의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익힌 무예와 수양의 길에 대한 가르침들을 정리하여, 무예를 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이 될 많은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무예에 대한 바른 정의와 무예 수련에 대한 체계적 방법론, 예로부터 선조들이 행해 온 건강과 양생을 위한 다양한 운동 등, 비전으로만 전해져 온 한국 도가무예道家武藝의 진면목이 그대로 드러난 책의 내용은 비단 무예인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몸짓을 연구하는 체육계와 문화계의 영역에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第一章 서序 一五 【한국무예韓國武藝의 정의】 一七 강剛ㆍ유柔ㆍ성誠ㆍ신信ㆍ一八 / 도가무예道家武藝의 공부ㆍ二○ 무예武藝의 연공법鍊功法ㆍ二一 / 법法의 의미ㆍ무예武藝의 심법心法ㆍ二三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원리ㆍ二五 / 무예武藝의 발전ㆍ二六 무예武藝의 결론ㆍ二七 / 무예武藝를/ 배우고 남에게 전할 때ㆍ二八 무예武藝에는 무훈武訓이 있다.ㆍ三四 / 동양권 무예武藝의 이해ㆍ三五 현시대의 무예武藝 수련의 목적ㆍ四四 / 한국무예韓國武藝의 운명運命ㆍ四五 第二章 단련鍛鍊과 삼절법三節法 四七 【단련鍛鍊과 기예技藝】 四九 반드시 매일 해야 하는 수련ㆍ五○ / 수련법과 단련鍛鍊ㆍ五一 외공外功ㆍ내공內功ㆍ五二 / 무예武藝에서의 힘의 분류ㆍ五三 【강유剛柔】 五七 연기법鍊氣法ㆍ六○ / 역근易筋 수련ㆍ손(초절梢節)의 힘을 기르는 법ㆍ六一 힘을 주는 법ㆍ六二 / 힘의 사용ㆍ六三 / 물속에서의 수련ㆍ六四 【발 단련】 六七 발 단련법ㆍ六八 / 발뒤꿈치 단련ㆍ七○ / 걷기 수련ㆍ七三 【보법步法】 七五 발 수련과 보법步法ㆍ七八 / 궁보弓步 수련ㆍ八○ 공방攻防에 있어서 보법步法의 변화ㆍ八二 / 진각震脚ㆍ八五 보법步法과 수법手法과의 관계ㆍ八六 신법身法에 따른 보법步法의 연습ㆍ八七 / 발의 신법身法ㆍ九六 경신법輕身法ㆍ九八 【안법眼法】 一○一 【신법身法】 一○五 신법身法의 기락起落ㆍ一○六 / 허리의 신법身法ㆍ一○七 방어防禦의 신법身法ㆍ一○九 / 방어防禦 수련법ㆍ一一○ 신법身法으로부터 살수殺手가 나온다.ㆍ一一一 / 신법身法의 결론ㆍ一一二 사초四梢는 오행五行편과 연결해서 보라.ㆍ생활 무예武藝ㆍ一一三 계절별 수련ㆍ一一四 【삼절법三節法】 一一五 초절梢節ㆍ一一八 / 중절中節ㆍ一一九 / 근절根節ㆍ一二四 삼절三節 수련의 단계ㆍ一二五 / 신법身法에서의 삼절법三節法ㆍ一二七 【경론勁論】 一二九 경勁의 이해ㆍ一二九 / 경勁의 분류ㆍ一三一 第三章 기본수련基本修練 一三五 【수형手型과 용법用法】 一三七 구수鉤手ㆍ一三七 / 권拳ㆍ一四一 / 장掌ㆍ一四二 / 칠성수七星手ㆍ一四九 붕권崩拳ㆍ一五一 / 궁궁을을弓弓乙乙ㆍ一五二 / 숙처宿處ㆍ一五四 권추圈ㆍ一五八 / 반주盤ㆍ一六二 【보형步形】 一六九 【궁전보弓箭步】ㆍ一七二 / 【기마보騎馬步】ㆍ一七六 / 【허보虛步】ㆍ一八一 【독립보獨立步】ㆍ一八四 / 【부퇴보腿步】ㆍ一八七 / 【일좌보一坐步】ㆍ一九一 【좌반보坐盤步】ㆍ一九四 / 【보형步形 수련의 요결要訣】ㆍ一九七 【퇴법腿法】 一九九 퇴법腿法 수련ㆍ二○二 / 퇴법腿法의 수비ㆍ二○三 앞차기(彈腿)ㆍ二○三/ 등퇴腿ㆍ二○六 / 옆차기(側端腿)ㆍ二○七 돌려차기(橫旋腿)ㆍ二一○ / 발올리기(腿)ㆍ二一一 【단권單拳】 二一三 【단권單拳 1로路】ㆍ二一五 대궁보大弓步 충권衝拳 수련ㆍ二一九 / 걸어가며 충권衝拳 수련ㆍ二二○ 【단권單拳 2로路】ㆍ二二四 / 【단권單拳 3로路】ㆍ二二五 【단권單拳 4로路】ㆍ二二六 횡원橫圓ㆍ二二六 / 입원立圓ㆍ二二七 / 단권單拳 4로路의 원리ㆍ二二九 단권單拳 5로路ㆍ단권單拳 6로路ㆍ수법手法 수련 횟수ㆍ二三九 第四章 내장內壯 외용外勇 二四一 【서序】ㆍ二四三 / 【준비운동】ㆍ二四五 【내장세內壯勢】 二五三 【도인체조導引體操】 二七三 【외용세外勇勢】 三三一 【오금수희五禽獸戱】 三四七 【범신공帆身功】 三六一 【호흡(吐納法)】 四一三 【와공臥功】 四一七 第五章 기예技藝 四二七 【현각권懸脚拳】 四二九 【권법拳法의 이해】ㆍ四四九 / 【초식招式 수련】ㆍ四五六 【웅주포가권熊走抛架拳】 四六一 【熊走抛架拳 各論】ㆍ四七六 【권법대련拳法對鍊】 五二一 철형대련ㆍ五二三 / 권추대련ㆍ五二九 / 삼권대련ㆍ五三○ 기각대련ㆍ五三一 / 강기대련ㆍ五三二 【공방攻防】 五三三 【공방攻防의 요결要訣】ㆍ五三四 공방攻防의 기본 틀ㆍ五四九 / 신법身法에 따른 보步의 변화ㆍ五五三 / 진퇴進退 ㆍ五五七 / 방어防禦ㆍ五五九 / 공격攻擊ㆍ五七六 / 수법手法의 운용ㆍ六○七 힘(勁)의 운용ㆍ六一七 / 태극太極의 이해ㆍ六二五 / 응용ㆍ六三四 第六章 병장기예兵仗技藝 六四三 【서序】ㆍ六四五 【곤봉棍棒】 六四七 곤봉棍棒의 원세명原勢名에 대한 이해ㆍ六四九 / 곤봉棍棒의 규격規格ㆍ六五○ 곤봉棍棒의 파법把法ㆍ六五一 곤봉棍棒의 전사纏絲ㆍ곤봉棍棒의 난나찰拿ㆍ六五二 곤봉棍棒의 방어防禦ㆍ곤봉棍棒 수련의 주안점ㆍ六五三 【張棒 一二三路 各論】ㆍ六五六 곤봉棍棒의 실전에서 주의해야 할 점ㆍ六六九 무화舞花ㆍ六七一 / 곤봉棍棒의 응용ㆍ六七四 / 중봉中棒ㆍ六七七 【창槍】 六七九 난ㆍ나拿ㆍ찰ㆍ六八○ 【조선검법朝鮮劒法】 六八五 【칼의 기본수련】ㆍ六八七 / 【조선검법朝鮮劒法의 개념과 이해】ㆍ六八八 【격자격세擊刺格洗】ㆍ六九○ / 【수법手法ㆍ배수법配手法ㆍ파법把法】ㆍ六九七 【24세 보법步法】ㆍ七○○ / 【검劒과 도刀의 차이점】ㆍ七○一 【조선검법 24세勢의 전개展開】ㆍ七○三 칼을 배우는 데 있어 처음 명심해야 할 말은….ㆍ七○六 【朝鮮劍法24勢 解題】 七○九 【24세 수련법】ㆍ七四七 【칼의 실전實戰】ㆍ七五二 칼의 공방攻防에서 주의점ㆍ七五二 / 칼의 공방攻防의 실제ㆍ七五四 거정세擧鼎勢ㆍ七五四 / 점검세點劍勢ㆍ七五七 점검세點劍勢와 찬격세鑽擊勢의 비교ㆍ七六○ / 발초심사撥草尋蛇ㆍ七六二 발초심사撥草尋蛇ㆍ어거御車의 수법의 예ㆍ七六三 / 좌익격左翼擊ㆍ七六四 직부송서直符送書ㆍ七六五 / 표두세豹頭勢ㆍ작의綽衣ㆍ횡격橫擊 七六七 병풍세屛風勢ㆍ七六八 / 참사斬蛇 역린逆鱗의 응용ㆍ七六九 전기展旗ㆍ탁탑托塔ㆍ점검點劒ㆍ七七○ 자법刺法의 실제ㆍ七七二 / 외용外勇 7세勢ㆍ七七四 / 등교세騰蛟洗ㆍ七七五 환집換執ㆍ백사롱풍세白蛇弄風勢ㆍ七七六 【본국검本國劒】 七七九 내략內掠ㆍ금계독립세金獨立勢ㆍ후일격後一擊ㆍ七八一 금계독립金獨立ㆍ七八一 / 괘검掛劍(擧劒擧左脚)ㆍ七八二 봉棒과 괘검掛劍 七八四 / 봉棒과 괘검掛劍의 수법 응용 七八五 좌우방신左右防身ㆍ일자一刺ㆍ맹호은림세猛虎隱林勢ㆍ七八七 맹호은림세猛虎隱林勢와 은망세銀勢의 비교 七九○ 안자세雁字勢, 직부송서세直符送書勢ㆍ七九○ / 조천세朝天勢ㆍ수두세獸頭勢ㆍ七九一 우찬격세右鑽擊勢ㆍ용약일자세勇躍一刺勢ㆍ七九二 휘검揮劍과 운검雲劍 七九三 【맺는 말】 七九五198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무예십팔기武藝十八技〉를 본격적으로 공개하고 후학들을 길러온, 한국무예의 무학종사武學宗師로 존경받아 온 해범海帆 김광석金光錫 선생의 가르침이 무예어록武藝語錄의 형식을 빌려 독자들을 생생한 수련의 현장으로 데려간다. 저자는 《무예십팔기(해범 김광석 선생 어록)》을 통하여, 지난 40여 년을 해범 선생의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익힌 무예와 수양의 길에 대한 가르침들을 정리하여, 무예를 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이 될 많은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무예에 대한 바른 정의와 무예 수련에 대한 체계적 방법론, 예로부터 선조들이 행해 온 건강과 양생을 위한 다양한 운동 등, 비전으로만 전해져 온 한국 도가무예道家武藝의 진면목이 그대로 드러난 책의 내용은 비단 무예인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몸짓을 연구하는 체육계와 문화계의 영역에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하여 건강을 추구하는 일반인은 물론, 무엇보다 수양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온전하고 완전한 길을 제시할 것이다.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
현대문학 / 박상수 (지은이) / 2022.01.25
12,000원 ⟶ 10,800원(10% off)

현대문학소설,일반박상수 (지은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38권. 박상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제약들로 인한 고립무원의 삶을 실패라고 단정 짓게 된 화자의 좌절과 불행, 슬픔을 딛고, 다시금 존재 증명의 의지를 다지는 스물한 편의 산문시와 ‘대중스타, 인물’이라는 주제로 생명력 넘치는 여성성을 보여주는 배우 주동우를 조명한 에세이로 묶었다. 힘이 없어서 스스로 세질 수밖에 없는 존재의 목소리를 채집해온 박상수 시인의 는 기나긴 훼손의 시간을 보내온 화자를 혼자로 내버려두지 않는, 화자의 목소리에 제 목소리를 보태어 용기를 전하려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시적 감동을 전하는 시집이다. 1부 기차를 타고 밤 약속 11 월동준비 14 안개 숲 16 기울기 18 무호흡 22 메신저 백 24 2부 트랙B 재계약 31 착한 사람 34 창백한 푸른 점 38 작은 선물 40 한 줌의 사람 42 윤슬 46 3부 여름 수국 별장 51 증명할 수 없는 사람 54 어떤 일은 그냥 일어나기도 하지 58 원데이 홀로 클래스 62 다하지 못한 마음 64 가을빛 일요일의 마당 68 4부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 73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이야기 76 들어줄게 너의 이야기를 78 에세이 : 나의 디바 주동우 85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인선 서른여덟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의 대표 한국 문학 시리즈인 시인선 서른여덟 번째 시집 박상수의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를 출간한다. 서른여덟 번째 핀 시리즈의 주인공은 2000년 『동서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섬세한 감성과 발랄한 언어, “작고 여릿한 목소리로 인생의 가장 무거운 것에 대해 말”(박연준)해온 박상수 시인이다. 오은경 시인으로 시작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Ⅶ』에는 박상수 시인과 더불어 장수진, 이근화, 이혜미, 서효인 시인이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시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상수 시집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 서른여덟 번째 핀 시리즈 시집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는 첫 시집 『후르츠 캔디 버스』를 시작으로 『숙녀의 기분』과 『오늘 같이 있어』를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서사, 감각적이고 위트 있는 문장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던 박상수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시집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는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제약들로 인한 고립무원의 삶을 실패라고 단정 짓게 된 화자의 좌절과 불행, 슬픔을 딛고, 다시금 존재 증명의 의지를 다지는 스물한 편의 산문시와 ‘대중스타, 인물’이라는 주제로 생명력 넘치는 여성성을 보여주는 배우 주동우를 조명한 에세이로 묶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비정하고 가혹한 현실을 맞닥뜨린 자의 나지막한 발화―비탄과 통증의 언어, 희망의 노래에 귀를 기울인다. “한 번도 있는 그대로”(「메신저 백」) 자신을 받아준 적 없는 이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분투노력해온 화자를 통해, 인간으로서 느끼게 되는 깊은 슬픔과 모멸감, 그로 인한 상처를 드러내는 시편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군상의 모습과 저간의 사정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낯설지 않은 얼굴을 마주 보며, 그 신산한 마음을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언제나 실패를 반복하는 “무용한 열매”(「어떤 일은 그냥 일어나기도 하지」)라 자책하면서도, 쓸모 있는 인간이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와 닮아 있어서다. 그러나 이야기 속 주인공의 진짜 삶은 고난 이후에 시작되기 마련이다. “여기까지인가봐”(「윤슬」)라고 힘없이 읊조리는 고단한 그때, 다행히 누군가가 “무서워하지 말”(「창백한 푸른 점」)라며 그의 손을 잡는다. 그 온기에 기대어 다시 살아갈 의지를 다지고, 자신을 “아프게 하는 것으로 세상을 벌주려 하”(「어떤 일은 그냥 일어나기도 하지」)기보다 “양손을 활짝 펼”(「다하지 못한 마음」)쳐 스스로를 껴안아 일으킬 극복의 힘을 얻는다. “힘이 없어서 스스로 세질 수밖에 없는 존재의 목소리를 채집”(박연준)해온 박상수 시인의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는 “기나긴 훼손”(「증명할 수 없는 사람」)의 시간을 보내온 화자를 혼자로 내버려두지 않는, 화자의 목소리에 제 목소리를 보태어 용기를 전하려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시적 감동을 전하는 시집이다. 핀 시리즈 공통 테마 에세이 시인선에 붙인 에세이는 시인의 내면을 구체적으로 심도 있게 비춰주는 하나의 독자적인 장르로, 독자들이 시인에게 한 걸음 다가서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공통 테마라는 즐거운 연결고리로 다른 에세이들과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자신만의 고유한 정서를 드러내는 이 에세이는 독자들에게 시인 자신의 깊숙한 내면세계로의 초대라는 점에서 핀 시선만의 특징으로 꼽게 된다. 이번 볼륨의 주제 혹은 테마는 ‘대중 스타, 인물’이다. 박상수 시인의 에세이 「나의 디바 주동우」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상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뮤즈 주동우라는 중국 배우를 모티프로, 여성 화자의 연약함 속에 숨겨진 힘과 그것이 이끌어내는 삶의 가치에 대해 우회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화자의 시선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내면의 표현과 편안한 호흡의 시작詩作이 가능해졌다는 시인의 고백은 큰 호소력을 발휘하며 그의 시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해준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채지민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특색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핀 시리즈 시인선의 이번 시집의 표지 작품은 최근 건축적 요소를 통한 공간성 위에 인물과 상황의 어긋난 이미지 등을 초현실적으로 재구성한 화면을 보여주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채지민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시편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 채지민 Jimin Chae 1983년 서울 출생. 서울대 서양화과 및 런던 첼시대학 석사 졸업. 서울, 런던, 뉴욕, 상하이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홍콩 현대캐피탈 등에 작품 소장.내가 여기 살아남은 건 여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아직 이곳이 저를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나는 아직 있어요 나날이 가벼워지고 있어요―「월동 준비」 부분 오래 헤매는 마음으로 시내까지 나가서 아무나 떠나는 사람을 배웅하고 돌아오면 불을 끄고 벽에 기대어 선잠을 잤다 (……) 몸을 떨며 사랑했던 것들을 무대 위로 올리는 밤, 그 많은 것들이 전부 사람의 얼굴이어서 나는 어느 쪽으로도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다.―「안개 숲」 부분 아이야, 나는 네가 웃기를 바라지만 네가 찾는 산호 조각은 여기 없을 거야, 가장 작은 등과 무릎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갈 수 없겠지, 아니 갈 수 있겠지 흔들려도 갈 수 있기도 하겠지, 숨 쉬어 철제 의자에 묶인 진공 속에서, 숨 쉬어 조금 부족한 공기 속에서, 언제나 조금 부족한, 살아 있다는 기분.―「무호흡」 부분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시공사 / KOTRA (지은이) / 2024.09.26
22,000원 ⟶ 19,8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KOTRA (지은이)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의 장점을 살려 지역별 특색을 담아냈다. 이번 책에서 KOTRA는 인공지능Generative AI이 혁신을 가속하는 미래산업기술Future-tech, 모빌리티Optimized Mobility, 환경 Renewable Energy·Sustainability과 초개인화Customized Experience에 주목했다. 이 책의 목적은 세계 각지의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여, 독자가 새로운 기회를 식별하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는 데 있다. 거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서문 | 일상의 변화, 그 너머의 트렌드를 읽다 PART 1 AI, 삶과 산업을 혁신하다 ■ AI로 만들어가는 일상 취리히―파킨슨병 환자를 걷게 하는 AI 신발 도쿄―눈으로 듣는 소리, AI 시각화 장치 달라스―AI가 골라주는 초개인화 쇼핑몰 시드니―위조 명품 잡아내는 AI 중고거래 플랫폼 ■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 암스테르담―내 손안의 경영전략 컨설턴트, 예측형 AI 로스앤젤레스―콘크리트 탄소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 실리콘밸리―분리수거도 척척, 리사이클링 AI 리스본―불량 잡는 섬유 산업 AI 프랑크푸르트―양조장 폐기물의 위대한 변신 부다페스트―빅브라더가 현실로, 헝가리의 AI 교도소 실험 ■ AI 물류 혁명 베이징―이커머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마트 물류 헬싱키―유럽의 항만 디지털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쿠알라룸푸르―세계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말레이시아 PART 2 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로 진화하다 ■ 무한한 가능성의 항공 경제 광저우―하늘에 탄생한 시장, 중국 저공 경제 산업 암스테르담―성큼 다가온 유럽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대 애틀란타 ―누구나 즐기는 민간 우주 관광 ■ 일상으로 들어온 자율주행 우한, 모스크바―운전석에 기사님 없다고 놀라지 마세요, 로보택시 뮌헨―주차도 충전도 한번에 해결, AI 발렛 파킹 블라디보스톡―블라디보스톡 거리의 로봇청소부 PART 3 친환경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다 ■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산업 기술 런던―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하베스팅 무스카트―바위산에서 발견한 미래를 위한 기술 빈―버려진 매트리스에서 찾은 순환 경제 홍콩―패션과 환경의 조화, 지능형 섬유 ■ 지속 가능한 플랫폼 런던―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투자 플랫폼 아크라―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농업 플랫폼 파리―할머니의 손과 테크의 만남으로 지키는 지구 PART 4 스마트 커스터마이징, 새로운 소비사회를 맞이하다 ■ 일상의 솔루션이 되는 커스텀 비즈니스 오사카―운전 중인 부모 대신 우는 아기 달래주는 로봇 멕시코시티―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맞춤형 CRM 요하네스버그―작고 느린 노란 택시 ■ 웰니스 커스터마이징 브뤼셀―스마트 홍채가 삽입된 충전식 콘택트렌즈 뉴욕―나만의 치과 주치의, 덴탈 AI 항저우―AI가 관리하는 정신 건강 싱가포르―AI가 바꾸는 싱가포르 의료서비스“일상의 변화, 그 너머의 트렌드를 읽는 자가 시장에서 승리한다!” KOTRA가 예측하는 세계를 이끌 가장 핫한 키워드 4, 129개 도시에서 찾아낸 글로벌 산업 트렌드 리포트 33! ■ One And Only, Best and Steady! 정답은 현장에 있음을 알리는 대한민국 유일,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62년 동안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KOTRA는 84개국 129 도시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파한다. 2011년부터는 300여 개에 가까운 리포트를 추려 이중 국내에 도입해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모아 매년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라는 이름의 도서를 출판 콘텐츠 그룹 SIGONGSA와 발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매년 전 세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듬해 트렌드가 될 만한 산업 키워드를 국내에 소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선두가 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려주는 책이자, 12년 동안 베스트&스테디 셀러가 된 이유는 KOTRA의 이러한 노력과 조직력에 있다. 코트라의 예측 중 우리 삶에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다. 2011년 웰빙-멀티포지셔닝, 2014년 크라우드 펀딩과 로보틱스, 2015년 공유 경제가 대표적인 예다. 그 후에도 플랫폼 경제, 아그리테크 같은 비즈니스 모델도 소개하며 일상 너머에 흐르는 큰 변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60여 개 사례 분석에서 선별한 4개 키워드, 그리고 인사이트 33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에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의 장점을 살려 지역별 특색을 담아냈다. 이번 책에서 KOTRA는 인공지능Generative AI이 혁신을 가속하는 미래산업기술Future-tech, 모빌리티Optimized Mobility, 환경 Renewable Energy·Sustainability과 초개인화Customized Experience에 주목했다. 각 도시의 유망한 산업을 조사하고 그에 맞는 특색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직접 취재한 결과, 33개의 개성 있는 비즈니스 사례를 책에 실을 수 있었다. 시대의 변화에서 삶의 영감을 얻는 독자들은 엄선된 33개 비즈니스 모델 보고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 이번 책에서 KOTRA는 AI에 주목하되 아날로그 산업이 혁신적으로 진화한 사례, 초개인화에 집중된 비즈니스 모델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파킨슨 환자를 위한 AI 신발, 지능형 섬유, 에너지 하베스팅, 스마트 홍채 등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면밀히 보고한다. 해가 거듭되면서 코트라의 세상을 읽는 눈은 트렌드 파악을 넘어서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 새 흐름을 읽는 데까지 다다르고 있어,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의 독자는 비즈니스 게임에서 승리할 열쇠를 얻게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세계 각지의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여, 독자가 새로운 기회를 식별하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는 데 있다. 거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코트라가 84개국 129개 도시 변화에서 엄선해 전하는 33가지 지혜와 보고 일상, 3차 산업, 물류를 혁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AI 책의 시작을 여는 PART1의 테마는 AI다. 첫 파트 〈AI, 삶과 산업을 혁신하다〉는 3차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AI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본다. AI가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넘어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AI를 도구가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고 기존의 산업에 적용한 세 가지 트렌드를 일상, 산업, 물류로 분류하여 살펴본다. 이 장에서는 한국에서는 다소 발전이 늦은 AI 산업의 흐름과 현주소를 세세히 살펴볼 수 있게 했다. ‘AI로 만들어가는 일상’에서는 파킨슨병 환자를 걷게 한 AI 신발, 소리를 시각화하여 농인과 난청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도운 시각 장치, 초개인화 쇼핑몰을 살펴본다. 일상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길어 올린 사례 중 가장 진보한 형태는 각각 취리히, 도쿄, 달라스에서 발견되었다. ‘AI가 만드는 사업의 미래’에서는 예측형 AI를 통해 세우는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콘크리트 탄소 문제를 해결한 AI 솔루션 기업, AI 기술이 적용된 리사이클링 비즈니스, AI로 불량 제품을 잡아내는 섬유 산업, 양조장의 폐기물을 변신시킨 AI 비즈니스, 그리고 AI가 적용된 교도소 시스템 소개로 실용적인 보고부터 상상력과 윤리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심도 깊은 코트라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암스테르담, 로스엔젤레스, 실리콘벨리, 리스본, 프랑크푸르트, 부다페스트에서 각 산업의 선두 기업을 살펴본 각 무역관들은 한국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AI 산업을 고려하며 한국에도 적용이 가능할지를 살피고 새로운 산업의 지형도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면밀하게 기록했다. ‘AI 물류 혁명’에서는 이커머스의 페러다임을 바꾼 스마트 물류 비즈니스를 베이징에서, 항만 산업을 헬싱키에서, 그리고 세계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말레이시아의 모습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혁명을 보고한다. 글로벌 혁신 미래 산업이 될 항공 경제와 자율 주행 PART2 〈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로 진화하다〉에서는 ‘이동’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장에서는 항공 경제와 자율 주행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한한 가능성의 항공 경제’는 중국이 선두하고 있는 기술이자, 중국에서 크게 각광받는 중국 저공 경제 산업에 대한 리포트로 시작된다. 새로운 경제와 산업이 탄생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통해 스마트 교통 플랫폼 구축, 도서・산간 지역 물류 운송, 관광 산업 등의 미래를 상상해보자. KOTRA는 유럽의 도심 항공 시대를 여는 암스테르담의 모습, 민간 우주 관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애틀란타의 모습도 상세하게 담았다. ‘일상으로 들어온 자율 주행’에는 우한·모스크바에서 로보 택시가 영업을 하고 있는 산업 리포트, AI가 대신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뮌헨의 모습, 2024년부터 거리를 청소하는 로봇 산업이 전개되어 블라디보스톡에 대한 보고가 있다. 다른 나라와의 기술·산업적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글로벌 미래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KOTRA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자.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설계,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PART3 〈친환경 기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다〉는 보다 더 오래 인류와 지구가 공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착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룬다. 런던, 무스카트, 빈, 홍콩, 아크라, 파리에 있는 KOTRA의 무역관들이 소개를 맡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산업 기술’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 영국의 기술, 바위산에서 발견한 무스카트의 미래 기술, 버려진 매트리스에서 찾아낸 순환 경제와 빈의 산업 기술, 패션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한 섬유 산업의 미래 기술 보고를 통해 국내에서 아직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시장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세우게 된다. ‘지속 가능한 플랫폼’에서는 친환경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살아남는 지금 시대에 발맞춘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한다. 지구온난화 문제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세계 여러 국가의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과 제도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해 런던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티 그린워싱 기업과 아크라의 농업 플랫폼을 소개한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수익화로 연결시킨 해당 사례를 통해 독자는 기후 테크 기업의 성장 비결과 환경문제에 대한 국내 인식,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영감을 준 초개인화 시대의 라이프 스타일 PART4 〈스마트 커스터마이징, 새로운 소비 사회를 맞이하다〉에서는 일상에서 개인이 겪는 보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만드는 커스텀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본다. ‘일상의 솔루션이 되는 커스텀 비즈니스’에서는 운전 중인 부모 대신 우는 영유아를 달래는 로봇 기업과 자동차 기업의 협업 사례, 소기업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돕는 CRM 비즈니스 선두 기업의 노하우, 최고 속도 시속 70km에 에어백도 없지만 1인 가구 소비자를 대상으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초소형 택시 비즈니스, AI로 하이엔드 패션의 카피 제품을 가려내는 중고 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본다. ‘웰니스 커스터마이징’에서는 스마트 홍채가 삽입되어 빛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콘텍트렌즈 사업, 초개인화에 맞춰진 치의학 AI 서비스, 정신 건강 분야에서 활약하는 AI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의료 서비스 전반에 AI가 개입하면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사례 등을 살펴본다.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기술 수준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5년 사이 AI 기술 수준이 미국, 중국, 일본과 같은 AI 산업 주요국 중 가장 크게 발전한 국가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4년 기준 AI 혁신 성장의 척도가 될 수 있는 200여 개 ‘유니콘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없다. (중략)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와 같은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AI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 금융 공급 등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한국의 AI 산업이 단순한 생산성과 효율성 위주의 기술 발전이 아닌 인간 친화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많은 유니콘 기업의 요람이 되길 기대해본다. - 〈AI로 만들어가는 일상〉 중에서 후지쓰의 에키마토페 장치는 슈퍼인 PRIMEHPC FX1000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역사 내의 다양한 소리 정보를 마이크로 수집해 식별한다. (중략) 지속가능 개발 목표 SDGs 추진과 관련하여 D&I Diversity and Inclusion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D&I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형평성을 강조하는 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개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평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다. 에키마토페 프로젝트는 이러한 DE&I 원칙을 구현하는 실질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AI로 만들어가는 일상〉 중에서 물론 건축 자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는 비용을 계산해주는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생성형 AI처럼 가격과 강도, 내재 탄소 등 다양한 값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최적의 새로운 답변을 제시해주진 못한다. AI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천 개의 혼합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가장 효율적인 비율을 도출한다. 이제 더 이상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은 교환 관계가 아니다. AI가 알려준 콘크리트 혼합 비율을 실천하는 기업들은 증가하고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기업 컴파스 데이터센터 Compass Datacenters는 콘크리트.ai의 도움으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데 계획 대비 콘크리트를 총 20% 적게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낮췄다고 홍보한다. -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 중에서
명품 육아 365일
베이비플러스 / 편집부 펴냄 / 2011.12.05
14,000원 ⟶ 12,600원(10% off)

베이비플러스육아법편집부 펴냄
아기의 첫 0~12개월을 똑똑하고 건강하게 보내면 아기 키우기가 만만해진다! - 시시콜콜 육아에 필요한 정보들을 보기 쉽게 알기 쉽게 따라 하기 쉽게 엮은 육아 지침서! -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달래고 놀아주고 가르치는 노하우까지,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알짜배기 육아 정보만을 쏙쏙 담은 책! 프롤로그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 태어나자마자 받는 검사 우리 아기 성잘 발달 곡선 신생아의 반사 반응 체크 한국형 영유아 발달 검사 신생아의 하루 리듬 1. 차근차근 아기 돌보기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옷 입히기 & 벗기기 재우기 울음 달래기 안아 주기 미숙아 돌보기 2. 영양만점 아기 먹이기 모유 먹이기 분유 먹이기 이유식 먹이기 3. 도리도리 놀아주기 0~4개월 아기놀이 & 맛사지 4~8개월 아기놀이 & 맛사지 8~12개월 아기놀이 & 맛사지 아장아장 아기 나들이 아기 돌잔치 book in book 1 우리아기 12개월 성장일지 2 아토피 초전박살 3 0~36개월 아기심리 클리닉 4 0개월~18세 키 & 몸무게 성장곡선 4. 튼튼 쑥쑥 건강 돌보기 신생아의 증상 아기병 백과 삐뽀! 삐뽀! 응급 증상 예방접종 여름 나기 & 겨울 나기 민간요법 tip 알아두기초보 엄마들의 자신만만 신생아 키우기 Start!! 첫째¸ 한눈에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육아 길잡이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옷 입히고 벗기기¸ 아기 옷 세탁하기¸ 재우기¸ 울음 달래기 등 시시콜콜 육아에 필요한 기본 정보들을 보기 쉽고¸ 따라하기 쉽게 사진으로 보여준다. 아직도 아기 다루기가 조심스럽기만 하고 칭얼대는 울음소리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보엄마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페이지. 태어나서 첫 돌까지 아기 키우기 이젠 어렵지 않다! 둘째¸ 전문의가 들려주는 건강한 아기 돌보기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바로 아기 질병. 뭐든지 울음으로만 표현하는 0~12개월 아기들이기에¸ 엄마들은 조금만 이상한 증상이 보여도 병원으로 달려가기 바쁘다. 삐뽀삐뽀! 응급한 아기의 증상에서부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아기의 증세¸ 집에서 간단하게 해주는 처치법까지. 건강한 아기 돌보기는 마냥 불안한 엄마들의 걱정에 든든한 육아 지식이 되어준다. 셋째¸ 아기 키우기에 필요한 소소한 정보 꾸러미 아기를 키우다 보면 기본적으로 먹이고¸ 재우는 것 이외도 사소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 많아진다. ´아기와 언제부터 산책이 가능할까? 성장발달에 따라 아기들과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아기가 처음 맞는 겨울과 여름은 어떻게 나야할까?´ 등 아기 키우기에 필요한 소소한 정보들이 가득. 차근차근 책 속 육아 정보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엄마들의 육아 자신감에 힘이 실리게 될 것이다. 넷째¸ 책속부록으로 묶어진 생생한 알짜배기 육아정보 최근 육아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이들의 두 가지 증상¸ 아토피와 아기심리를 책속부록에서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 첫 번째¸ 엄마들의 가장 고민인 아이들의 아토피증상의 대처법. 아토피를 없애는 먹이기¸ 씻기기¸ 환경 만들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 SOS! 아기심리 클리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아이들의 알 수 없는 이상행동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거룩한 순교자들
한글 / 지효봉, 이중택 (지은이) / 2018.07.25
13,000원 ⟶ 11,700원(10% off)

한글소설,일반지효봉, 이중택 (지은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와 지도자들이 수없이 많은 핍박을 받으며 순교를 당하였다. 그 가운데 최권능 목사를 비롯하여 김익두, 주기철, 손양원 목사가 순교의 피를 흘렸고 김대건 신부와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모두 희생되었다. 그들뿐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순교의 피를 흘린 성도들이 부지기수지만 그 가운데 많은 성도들을 감화 감동시킨 최흥종 목사와 강순명 목사, 김현봉 목사, 방애인 선생의 순교기록을 더하였다.책 앞에……/ 3 제1부……/ 9 1. 초대 선교사 토마스 목사의 순교……/ 1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12 다시 한국 땅으로……/ 17 이 땅에 뿌린 거룩한 피……/ 22 2. 예수에 미친 최권능 목사의 순교……/ 27 꺼지지 않고 메아리치는 예수 천당……/ 27 전화위복이 된 귀양살이……/ 31 신학생 시절……/ 34 전도에 얽힌 비화……/ 39 내가 앞장서지요……/ 44 3.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순교……/ 47 능력의 사자 김익두 목사……/ 47 놀라운 부흥……/ 52 일제 치하에서……/ 56 4. 주기철 목사의 순교……/ 68 창원의 신동으로……/ 68 양떼를 이끌고……/ 73 . 닥치는 시련……/ 80 승리의 십자가……/ 86 제2부……/ 93 1. 손양원 목사 삼부자 순교……/ 95 애양원의 2세들……/ 96 어린 만두 장수……/ 101 동문서답1……/ 104 부자의 순교1……/ 108 2. 김대건 신부의 순교……/ 116 빛과 어둠의 싸움……/ 117 험난한 유학의 길……/ 121 한국 최초의 신부1……/ 126 고국에 뿌린 선혈1……/ 132 3. 한국 초대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목사……/ 136 복음의 메신저……/ 137 위대한 결심……/ 141 해방의 사도……/ 146 수난의 순직……/ 153 4. 장로교 초대 선교사 언더우드 목사……/ 156 입궐하는 마상(馬上)의 여의(女醫)……/ 156 제물포의 낯선 손님……/ 160 이역의 하늘 아래서……/ 164 고아들의 아버지……/ 170 신혼여행 겸 전도 여행……/ 172 제3부……/ 179 1. 성자가 된 깡패 ? 최흥종 목사……/ 180 2. 한국의 프랜시스 -강순명 목사……/ 190 회심과 전도 소명……/ 193 독신 전도단 운동……/ 196 주님을 향한 강순명의 기이한 행적과 열심!……/ 201 3. 조선의 성자 - 이세종 선생……/ 203 4. 지극히 작은 자의 친구 - 김현봉 목사……/ 211 멋진 교회 대신 가난한 교인 집 마련……/ 211 허세 용납 않은 ‘사랑의 사도’……/ 214 5. 거리의 성녀 - 방애인 선생……/ 218 거리의 성자 방애인……/ 219 때 묻지 않은 신여성, 방애인……/ 220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의 사람……/ 225 가는 곳마다 복음의 사도되어……/ 226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227 거리의 성자되어……/ 228 주 여자 기독청년회(1929)……/ 230 부록……/ 235 1. 평생 잊을 수 없는 신비의 사건……/ 236 2. 대전 형제 쌍 장례식 이야기……/ 243 3. 부산 당감동(화장장) 이야기……/ 247 4. 교회 못 가게 아내 머리까지 자른 남편이 장로가 되다……/ 252 우리나라는 1865년 영국의 토마스 선교사가 처음으로 신교 선교사로 파송되어 이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림으로써 기독교 국가로 성장하였다. 토마스 선교사는 1965년 황해도 장연 부근에서 약 2개월간 포교를 하고 북경으로 귀환하였다가 이듬해 미국의 무역선 셔먼호(Sherman)에 편승하여 건너왔으나 대동강에서 평양 관원에게 체포되어 순교 당하고 말았다. 그 후 평양에는 순교기념 예배당이 건립되었고 그 거룩한 순교의 피는 한국을 기독교국가로 만드는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 그 후 하나님을 믿는 성도와 지도자들이 수없이 많은 핍박을 받으며 순교를 당하였다. 그 가운데 최권능 목사를 비롯하여 김익두, 주기철, 손양원 목사가 순교의 피를 흘렸고 김대건 신부와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모두 희생되었다. 그들뿐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순교의 피를 흘린 성도들이 부지기수지만 그 가운데 많은 성도들을 감화 감동시킨 최흥종 목사와 강순명 목사, 김현봉 목사, 방애인 선생의 순교기록을 더하였다.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
민족사 / 묘장 (지은이), 배종훈 (그림) / 2022.02.21
17,500원 ⟶ 15,750원(10% off)

민족사소설,일반묘장 (지은이), 배종훈 (그림)
불교계 사회복지와 국제 긴급 구호 전문가로 유명한 묘장 스님(학도암 주지, 더 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의 저서. 불교의 창시자인 부처님의 생애에는 불교의 근본 가르침이 생생하게 담겨 있기에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책이 나왔는데, 이 책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가 눈길을 끄는 것은 부처님의 삶을 화두 삼아 정진하면서 생활 속에 실천하고 있는 묘장 스님이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필했기 때문이다. 스님은 이 책의 머리말에서 몇 가지 바람을 안고 집필했음을 밝히고 있다. 죽음의 위기 속에서 부처님을 생각하면서 신심이 깊어지고 마음의 안온함을 느꼈다는 묘장 스님은 당신처럼 사람들이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마음의 안온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첫손에 꼽고 있다. 국제구호협력기구인 ‘더 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로 생사를 가르는 재난현장에서 직접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 긴급 구호 전문가의 체험 속에서 우러난 바람이기에 이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머리말 4 1장 / 인도 •부처님의 나라 인도 12 •찬란한 문명과 문화의 이면 14 •시절 인연의 도래 16 2장 / 전생의 지혜와 복덕 •수많은 전생을 거쳐 나타난 현생 20 •수메다의 구도행 22 •연등부처님의 수기(授記) 24 •살을 베어 내준 보살 26 •니그로다 사슴의 중생구제 28 •은혜를 잊은 자의 최후 30 •자기희생으로 무리를 구한 원숭이 32 •굶주린 호랑이를 위해 몸을 던진 왕자 34 •설산 동자가 뛰어 내린 까닭 36 •도솔천의 호명보살 38 3장 / 탄생 •룸비니에서의 탄생 42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44 •성취한 사람, 싯다르타 46 •부처님이 되실 상호 48 4장 / 성장과 번민 •빛이 나는 태자 52 •농경재에서 목도한 현실 54 •야소다라와의 결혼 56 •‘호화’와 ‘고통’의 공존 58 •사문유관 _동문에서 마주한 늙음 60 •사문유관 _남문에서 본 병듦 62 •사문유관 _서문에서 직면한 죽음 64 •사문유관 _북문에서 만난 수행자 66 5장 / 출가 •출가의 서원을 세우다 70 •아들, 라훌라(장애) 72 •위대한 포기 74 •천신들의 축하와 마라의 방해 76 •귀가를 종용하는 부왕과 대신들 78 •박가와와의 만남 80 •알라라 깔라마의 무소유처정 82 •웃다까 라마뿟다의 비상비비상처정 84 •빔비사라왕과의 만남 86 •빔비사라왕과의 평생 인연 88 6장 / 수행과 깨달음 •고행 끝에 고행 92 •마라와의 대결 94 •새로운 길을 찾아서 96 •수자따의 우유죽 공양 98 •깨달음을 향한 다짐 100 •마라의 극렬 저항 102 •계속되는 공격을 이겨내는 보살 104 •보살에서 부처님으로 106 •위대한 승리 108 •49일간 누린 기쁨 110 7장 / 전법의 길 •범천의 권청 114 •전법의 길 116 •뱃사공의 실수 118 •다섯 수행자들과의 만남 120 •초전법륜, 부처님이 깨달은 것들 122 •아라한이 된 다섯 수행자 124 •중도(中道) 126 •팔정도(八正道) 128 •사성제(四聖諦) 130 •야사의 출가 132 •최초의 재가신도 134 •전도 대 선언 136 •뿌르나 존자의 전법 원력 138 •청년들의 교화와 출가 140 •우루웰라에서 보인 신통 142 •깟사빠 형제들의 귀의 144 •충격에 빠진 마가다 146 •최초의 절 죽림정사 148 •안거와 수행 150 •사리뿟따와 목갈라나의 귀의 152 •마하 깟사빠의 귀의 154 •계율의 제정 156 8장 / 귀향 •슛도다나왕의 기다림 160 •부처님의 귀향 162 •아들의 탁발이 창피했던 아버지 164 • 야소다라와의 재회 166 •구족계를 받은 동생 난다 168 •라훌라의 출가 170 •왕자들이 택한 수행자의 길 172 9장 / 포교와 귀의 •수닷따 장자와의 만남 176 •기원정사의 건립 178 •빠세나디왕의 귀의 180 •물보다 중요한 것 182 •슛도다나왕의 죽음 184 •시자 아난다 186 •여성의 출가 188 •여성 수행자들을 위한 법 190 •비구니가 된 케마 왕비 192 •불가촉천민 소녀의 출가 194 •도리천에 올라간 사연 196 •수부띠 존자 198 •꼬삼비 분열 200 •외도들의 방해 202 •여인의 급작스런 죽음 204 •계속되는 귀의 206 •스승에게 속은 제자 208 •멈추어라! 멈추어라! 210 •데와닷따의 살해 위협 212 •데와닷따가 던지는 화두 214 •빔비사라와 아잣따삿뚜 216 •부처님도 막지 못한 침입 218 •사꺄족의 멸망 220 •사리뿟따와 목갈라나의 죽음 222 •강대국의 조건 224 •계율의 과보 226 10장 / 열반으로 가는 길 •열반에 대한 암시 230 •쭌다의 공양 232 •쭌다와 수자따의 공덕 234 •마지막 가사 공양 236 •아난다의 마지막 질문 238 •부처님의 열반 240 •다비와 사리의 분배 242 •결집(結集) 244 •세계로 전해진 부처님의 가르침 246묘장 스님(학도암 주지, 더 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의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 국제 긴급 구호 전문가로 구호 활동을 하면서 전법하고 있는 묘장 스님이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써내려간 부처님 생애! 불교계 사회복지와 국제 긴급 구호 전문가로 유명한 묘장 스님(학도암 주지, 더 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의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글 묘장, 그림 배종훈 / 민족사 출판)가 출간되었다. 불교의 창시자인 부처님의 생애에는 불교의 근본 가르침이 생생하게 담겨 있기에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책이 나왔는데, 이 책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가 눈길을 끄는 것은 부처님의 삶을 화두 삼아 정진하면서 생활 속에 실천하고 있는 묘장 스님이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필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몇 년 전 동일본 대지진, 네팔 대지진 당시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했다. 그때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전혀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았다. 오히려 부처님을 생각하며 신심이 깊어지고 마음의 안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은 분들 또한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그러한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스님은 이 책의 머리말에서 몇 가지 바람을 안고 집필했음을 밝히고 있다. 죽음의 위기 속에서 부처님을 생각하면서 신심이 깊어지고 마음의 안온함을 느꼈다는 묘장 스님은 당신처럼 사람들이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마음의 안온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첫손에 꼽고 있다. 국제구호협력기구인 ‘더 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로 생사를 가르는 재난현장에서 직접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 긴급 구호 전문가의 체험 속에서 우러난 바람이기에 이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에서 법을 구하고 중생을 구호하는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에 비중을 실은 까닭 “부처님의 생애는 전생부터 시작됩니다. 수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와서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신 분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화현의 형태는 달랐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동일했습니다. 자리이타, 법을 구하고 중생을 구호하기 위해서 몸을 버리는 위법 망구의 정신으로 정진하신 부처님의 전생은 시공을 초월하여 깊은 울림을 줍니다.” - 본문 중에서 불교는 지혜와 자비의 종교이다. 스님은 특히 이 책에서 지혜를 바탕으로 한 자비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최근에는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는 생략하고, 역사적 사실과 부처님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는 경향이 많은데, 스님이 이 책에서 ‘2장 전생의 지혜와 복덕’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 까닭도 스님의 신심과 원력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스님은 지난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삼세인과경·팔관재경』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번역 출판, 법보시 운동을 펼치면서 “생각은 인과(因果) 속에 행동은 계율(戒律) 속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역설했다. 그와 궤를 같이하여 이 책에서도 인과를 도외시함으로써 벌어진 수많은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부처님처럼 살기 가치관의 혼돈시대, 충돌시대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는 생명 있는 모든 사람들의 화두라 할 수 있다. 스님은 이 책에서 부처님의 탄생게만 가슴에 새겨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수 있다고 밝히면서 스스로가 부처님처럼 살기를 발원하고 있다. “부처님의 탄생게는 온 우주를 울리는 일대 선언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온 우주에서 나 홀로 존귀하다), 수많은 생명들과 천신들의 스승이자 자비의 아버지이신 부처님의 존귀함은 물론이고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존귀하다는 말씀, ‘삼계개고 아당안지(삼계가 다 고통스러우니 내가 편안케 하리라)’라는 자비 실천의 의지가 함께 녹아 있는 탄생게만 가슴에 새겨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온 우주에서 나 홀로 존귀하다는 뜻을 가진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뒷구절인 삼계개고 아당안지(삼계가 다 고통스러우니 내가 편안케 하리라)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스님은 삼계개고 아당안지에 더욱 방점을 찍는다.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의 본 면목은 고통스러운 중생을 편안하게 구제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스님이 중계동 학도암 주지로서 전법하면서 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글을 쓰고, 유튜브에서 ‘묘장 스님의 상기티칼리지’를 운영하고, 불교 복지 사업에 힘쓰고, 국제 구호 협력 기구를 설립하면서 ‘더 프라미스(약속)’라고 명명한 것도 ‘삼계개고 아당안지’라는 부처님의 약속, 그 가르침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부처님께서 탄생게를 통해 약속하신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구현하겠다는 바람으로 이름 지었고,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진이 나고 쓰나미가 덮친 재난 현장을 찾아 진두지휘하면서 자비행을 실천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치유해 준 것도 스스로 약속한 ‘부처님처럼 살기’의 한 단면이다. 부처님의 삶을 화두 삼아 정진하는 묘장 스님, 대중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읽힐 수 있을까를 화두로 삼고 집필, 술술 재미있게 읽히는 부처님 생애 “독자에게 잘 읽히지 않는 책은 나무에게도 미안한 일이기에 한번 책장을 열면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될 수 있으면 쉽고 편안하게 읽힐 수 있는 일상의 용어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는 스님의 말처럼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은 술술 재미있게 읽힌다는 점이다. 한편 대소승을 막론하고 부처님의 일대기가 담긴 경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 “부처님의 생애가 너무나 머나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가까이 살아 계시던 분의 생생한 이야기로 느껴지길 기대하면서 썼다.”는 스님의 바람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부처님과 한결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것이다. 배종훈 작가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카툰과 도표 또한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해 준다. 그동안 출간된 부처님의 생애에 관한 책이 수도 없이 많지만, 이 책이 작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우뚝 돋보이는 것은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의 핵심을 콕 집어서 누구나 받아들이기 쉬운 일상어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불교에 다가가는 첫 출발점이자 종착점 역시 부처님의 생애라 할 수 있다. 불자는 물론이고 천육백 년 한국불교의 역사가 말해 주듯 한국인이라면 교양으로라도 불교, 부처님의 생애를 알아야 할 터, 이 책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가 불교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의 첫 시작이 되는 입문서로서도 안성맞춤일 듯싶다. [머리말]신심(信心)과 원력(願力)과 정진(精進)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며...불교에서는 계율과 선정·지혜를 삼학(三學)이라고 부른다.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르침이라는 의미다. 삼학은 셋 다 중요한 가르침이지만 그래도 차례가 있다. 먼저 계율이 갖추어져야 선정에 들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위없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말은 행동 하나하나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부처님 생애 탐구는 경전 속의 법문을 통한 공부가 아닌 부처님께서 삶을 통해 몸소 보여 주신 가르침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삼학을 통해 위없는 깨달음으로 가는 과정이 계율을 통한 행동의 실천을 그 첫 시작으로 삼듯이 불교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아가는 첫 시작은 부처님의 생애를 살펴보는 것에서 비롯된다. 필자는 부처님의 생애를 담은 이 책에서 몇 가지 바람을 담고자 했다.첫째, 부처님의 생애를 다 읽고 처음 불교를 접하는 분이라면 마음속에서 부처님에 대한 신심(信心)이 일어나기를 기대했고, 이미 삼귀의(三歸依)를 한 불자라면 신심이 증장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30년 전 출가해서 수행의 세월이 많이 흘렀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처님께서 출가하시어 고행하시고 정진하셨던 그 삶의 한 자락 끝도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처님에 대한 신심은 깊어지고 마음속 평화는 오랫동안 지속 되었다. 필자는 몇 년 전 동일본 대지진, 네팔 대지진 당시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했다. 그때 몇 차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전혀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았다. 오히려 부처님을 생각하며 신심이 깊어지고 마음의 안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은 분들 또한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그러한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 둘째, 한번 책을 펼쳤을 때 쉼 없이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쉽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글을 썼다. 요즘은 책 한 권을 제대로 읽기가 쉽지 않다. 부끄럽지만 필자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도 좋은 책들을 요약해서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독자에게 잘 읽히지 않는 책은 나무에게도 미안한 일이기에 한번 책장을 열면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될 수 있으면 쉽고 편안하게 읽힐 수 있는 일상의 용어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셋째, 마하야나와 테라와다, 바즈라야나를 구분하지 않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부처님의 생애 부분을 두루 담아내고자 하였다. 지금은 불교의 전적들이 전 세계의 언어로 보급되고, 원하는 책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 옛날 혜초 스님처럼 목숨을 걸고 순례를 떠나지 않아도 각국의 언어로 된 부처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부처님의 생애가 너무나 머나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가까이 살아 계시던 분의 생생한 이야기로 느껴지길 기대하면서 썼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부처님과 가까워지고 신심이 깊어지고 부처님의 삶을 닮아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 드린다. 아울러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신심(信心)과 원력(願力)과 정진(精進)의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부족한 필자에게 부처님 생애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민족사 윤창화 대표님과 사기순 주간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교정에 도움을 준 김은정 선생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표를 그려준 배종훈 작가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불교의 가르침은 부처님의 생애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부처님의 발걸음 하 나하나, 손짓 하나하나가 진리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 부처님의 생애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신화 속 무법자 3
길찾기 / 박제후 (지은이), ICE (일러스트) / 2020.05.28
10,000원 ⟶ 9,000원(10% off)

길찾기소설,일반박제후 (지은이), ICE (일러스트)
신화가 살아 숨쉬는 올림포스로 전생한지도 10년째. 예언대로 세계에는 멸망이 닥쳐오고… 스파르타의 최고권력자, 바실레우스가 된 펠레우스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닥쳐오는데...1. 아마존의 여왕 6 2. 꼴뚜기 장군 523. 꿈의 세계 1064. 귀양살이 1765. 스파르타의 광신도들 2536. 강의 신 아켈로오스 2997. 두 교단의 대결 378신화가 살아 숨쉬는 올림포스로 전생한지도 10년째. 예언대로 세계에는 멸망이 닥쳐오고…스파르타의 최고권력자, 바실레우스가 된 펠레우스에게는또 다른 위기가 닥쳐온다.아마조네스와의 다툼과 음모, 고룡과의 사투, 꿈의 세계의 위험천만한 여정.스파르타 내부에서 기어오르는 적들의 악의, 새로운 신들과의 만남.그리고 올림포스의 분열과, 차근차근 진행되는 세계 멸망.펠레우스는 이 난관을 정면돌파하기로 결심한다!- 주요 등장인물 -펠레우스이세계 전이된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 이세계로 전이된 후 10년 간 생활하다 과거로 회귀, 덕분에 앞일을 대강이나마 알고 있다. 신들이 파놓은 함정을 요리조리 회피하며 빠져나가려 무진 애를 쓰고 있다. 아탈란테아르테미스의 마수에서 탈출한 영웅. 펠레우스와는 이상하게 마음이 맞아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아르테미스의 파멸을 보며 신들의 행동에는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한스미디어 / 박상언 글 / 2016.03.25
14,000원 ⟶ 12,600원(10% off)

한스미디어소설,일반박상언 글
업계에서 오랜 시간 부동산 투자 멘토로 활약해온 박상언 저자의 책. 어떤 부동산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고,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이고 목표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연금형 부동산의 실제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안목으로 월급통장처럼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실전에 필요한 감각과 투자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나이가 들어갈수록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 위험한 주식보다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 자산가들, 불황기 때 연금형 부동산 늘리는 중 연금형 부동산도 직구하라 부동산은 삶이다: 연금형 부동산, 멘토에게 구하라 2. 월세 시대, 연금형 부동산 투자법 PEG가 높은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이 연금형 부동산이다 전·월세 전환을 통한 연금 받기 임대는 전문업체에 맡기고 노후를 즐겨라 부동산은 삶이다: 복지 혜택만 너무 믿으면 노후가 불행해진다 3. 연금형 부동산, 도심에서 찾아라 연금형 부동산, 신도시보다 도심에서 찾아라 연금형 부동산, 외곽 지역은 버려라 달걀노른자 지역이 진짜 연금 우리나라 신도시의 미래 도심 고급 주택으로 연금 받는 자산가들 부동산은 삶이다: 생전에는 배산임수, 사후에는 후손 가까운 곳이 명당 4. 연금형 부동산, 소형·역세권·강변을 노려라 나홀로 소형 아파트로 연금 받기 도심 역세권 소형 부동산을 노려라 황금 연금형 부동산, 강변 역세권 부동산은 삶이다: 행복한 노후 준비, 사기 안 당하는 게 첫 번째 5. 주택을 활용한 연금 만들기 소형 주택 임대사업과 절차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연금 받기 장수에 대비한 주택연금 가입법과 궁금증 내 땅으로 연금 받기 부동산은 삶이다: 〈서편제〉 히로인 오정해에게 집이란 6. 빌라 특급 투자법 빌라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점 8가지 다가구주택을 이용한 연금 받는 법 다중주택 신축으로 연금형 부동산 만들기 부동산은 삶이다: 나이 들수록 욕망을 줄이고, 소소한 행복감을 찾아라
산에서 만든 튼튼한 허벅지가 연금보다 낫다 : 하
북랩 / 오혜령, 박옥남 (지은이) / 2022.12.28
16,000원 ⟶ 14,4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오혜령, 박옥남 (지은이)
산림청 및 블랙야크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완등 산행기이다. 등산이 대중화되면서 산악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책 속에는 독자의 무사고 등산을 위한 ‘산악안전가이드’가 알차게 실려 있다. 계절별, 상황별로 꼼꼼히 준비한 이 가이드를 잘 숙지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 실린 100대 명산의 사진들은 독자에게 마치 실제로 산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장애나 부상 등 신체적 불편함으로 직접 산에 오르지 못하는 독자를 위해 최대한 실감나는 산행기를 만들고자 했다는 공저자의 말이 따뜻하게 와닿는다.51. 임도를 따라 여유롭게 - 화악산(1,468.3m) 52. 삼선계단과 하늘구름다리의 매력에 빠지다 - 대둔산(878m) 53. 단양 8경의 중심에서 - 도락산(964m) 54. 보석처럼 아름다운 일곱 개의 봉우리 - 칠보산(778m) 55. 보랏빛 수달래의 여운처럼 - 천태산(714.7m) 56. 이끼계곡을 따라서 - 가리왕산(1,560.6m) 57. 12개의 폭포길 - 내연산(711m) 58. 용추폭포의 전설과 달빛 담은 월영대 - 대야산(930.7m) 59. 쌀이 흐르는 산 - 가지산(1,241m) 60. 억새 평원이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 - 신불산(1,159m) 61. 사자평 억새의 울음소리 - 재약산(1,108m) 62. 신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 경주 남산 금오봉(468m) 63. 신성한 기운을 간직한 숲 - 원주 감악산(930m) 64. 웅장한 화왕산성을 따라 - 화왕산(756.6m) 65. 신선이 노닐다 가는 아름다운 대청봉 - 설악산 대청봉(1,708m) 66. 달빛이 흐르는 강 - 월출산(809m) 67. 당당한 금강송의 기운을 느끼며 - 응봉산(998.5m) 68. 신의 돌기둥 - 무등산(1,100m) 69. 소금강 줄기 따라 거슬러 오르면 - 오대산 노인봉(1,338.5m) 70. 전우들의 음성을 기억하라 - 민주지산(1,241.7m) 71. 천상의 음악이 울리는 곳 - 동악산(735m) 72. 산수유의 고장을 찾아서 - 금수산(1,016m) 73. 사계절 아름다운 산정 고갯마루 - 장안산(1,237m) 74. 진달래가 흩날리는 대견봉에서 - 비슬산 천왕봉(1,084m) 75. 원효구도의 길을 따라 하늘정원까지 - 팔공산 비로봉(1,193m) 76. 천관녀의 애절한 사랑이 서린 산에서 - 천관산(723.1m) 77. 웅장한 환선굴이 있는 곳 - 덕항산(723.1m) 78. 손자에 대한 사랑, 오형 돌탑에 쌓아올리다 - 금오산(976m) 79. 무릉계곡의 신비를 담아 - 두타산(1,353m) 80. 고씨동굴의 전설을 담은 곳 - 태화산(1,027m) 81. 산 자체가 천연기념물 - 속리산(1,058m) 82. 새도 쉬었다 가는 그곳 - 조령산(1,017m) 83. 계룡8경의 비경을 눈에 담다 - 계룡산(846.5m) 84. 마음 착한 여인네 같은 산 - 운장산(1,126m) 85. 탑사의 신비를 간직한 곳 - 마이산(686m) 86. 그림 같은 충북 알프스 - 구병산(876m) 87. 아름다운 강선루에 올라 - 조계산(884m) 88. 호남정맥이 완성되는 그곳 - 광양 백운산(1,222m) 89. 슬픈 학의 전설이 깃든 산 - 주왕산(722.1m) 90. 무학대사의 얼이 서려 있는 산 - 황매산(1,108m) 91. 정상에서 맛보는 극적인 반전 - 황석산(1,192.5m) 92. 하늘과 맞닿은 천상의 초원에서 - 천성산(922m) 93. 동강을 끼고 도는 한반도 지형 - 영월 백운산(882m) 94. 희귀식물이 가득한 보물 같은 곳 - 방태산(1,444m) 95. 다도해의 아름다운 석양 속에서 - 팔영산(608m) 96. 남도의 금강산 - 달마산(608m) 97. 땅끝마을에서 마주한 가련봉 - 두륜산(703m) 98. 천년의 용의 전설을 간직한 산 - 덕룡산(432.9m) 99. 낙조가 아름다운 그곳 - 지리산 반야봉(1,732m) 100.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비경 - 삼악산(654m)손에 잡힐 듯 실감나는 산행기에 무사고 등산을 위한 산악안전가이드까지! 등산으로 키운 허벅지 근육이야말로 노후 병치레를 예방하는 최고의 보험 100대 명산 완등으로 심신을 힐링하고 100세 시대 연금보다 나은 건강을 적립하다! 이 책은 산림청 및 블랙야크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완등 산행기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졌다. 자식도, 보험도, 연금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가꾼 건강이야말로 아름다운 노후의 필수요소이다. 한때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등산이 이제는 젊은 MZ 세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등산이 대중화되면서 산악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책 속에는 독자의 무사고 등산을 위한 ‘산악안전가이드’가 알차게 실려 있다. 계절별, 상황별로 꼼꼼히 준비한 이 가이드를 잘 숙지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 실린 100대 명산의 사진들은 독자에게 마치 실제로 산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장애나 부상 등 신체적 불편함으로 직접 산에 오르지 못하는 독자를 위해 최대한 실감나는 산행기를 만들고자 했다는 공저자의 말이 따뜻하게 와닿는다.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이 펼쳐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 그곳의 자연과 힐링을 찾아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경기 5악산(감악산, 운악산, 관악산, 화악산, 북한 송악산) 중의 으뜸인 화악산(1,468m)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분기점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이다. 화악산을 중심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이 위치하며 이들을 삼형제봉이라고도 한다.경기 5악산 중 최고라기에 일찍 출발한다. 초행이고 혼자 가다 보니 방향을 잡는 게 쉽지 않다. 겨우 복호동폭포 쪽으로 방향을 잡고 중봉 방향으로 오른다. 약 1.5㎞ 정도 산책코스처럼 완만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이 정도면 아직은 악산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복호동폭포에 이르니 꽁꽁 언 폭포의 물줄기가 장관이다. 가평은 원래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한데 겨울에도 예외는 아니다. 넘쳐흐른 물이 꽁꽁 얼어서 맞은편으로 가려면 가로질러 가야 하는데 혹시 깨지진 않을까 발로 쿵쿵 디뎌본다. 어찌나 꽁꽁 얼었는지 까딱없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건너며 인증샷도 잊지 않는다. 약 2㎞ 급경사를 올라가다 돌아본 하늘은 고단함을 덜어주는 마취제처럼 달콤하다. 이 산의 특색은 회양목이 많다는 것이다. 여느 산처럼 단풍잎도 많은데 회양목이 봄소식에 노란 꽃을 피우고 있다. 환선굴 전망대에서는 환선굴 입구가 조망된다.노란 솜방망이꽃도 봄소식을 전한다. 회양목이 있는 산행길이 계속된다. 급경사도 계속되지만 지루한 줄 모르고 올라간다. 작고 여린 야생화들이 많고 벼랑 아래로 보이는 경관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보랏빛 노루귀도 지천으로 피어서 산객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산 아래는 벌써 잎이 무성한 생강꽃이 이제 다투어 피어난다. 유난히 울퉁불퉁한 고목나무도 많은 것이 세찬 바람과 기온 차가 높은 세월을 견뎌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세월의 모진 고난을 엿보는 듯 괜스레 가슴이 시리다. 여기서부터 962개의 계단이 시작된다. 핑크빛 노루귀와 눈처럼 하얀 노루귀들이 연신 폰을 꺼내서 셔터를 누르게 한다. 이 노루귀들은 사실 복수초와 함께 하얀 눈 속에서 피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야생화 중 하나이다. 드디어 100명산 마지막 완등이다. 비교적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을 완등지로 남겨둔 것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어서였다. 춘천은 맑은 물과 나지막하고 아름다운 산들이 많은데 특히 오봉산, 용화산, 삼악산, 팔봉산 등이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삼악산에 오르면 소양강과 용화산, 팔봉산 등이 조망된다. 들머리를 상원사 방향으로 잡고 등선폭포로 날머리를 잡는다. 그럼 100명산 완등 산행을 시작해보자.
영문법 다시 읽기, 준동사
와이넛 / 박영재 지음 / 2017.11.13
17,500

와이넛소설,일반박영재 지음
모두 4권의 긴 호흡으로 영문법 전반의 조항들을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를 위해서 차분하게 이해하려고 한다. 동사의 시제, 수동태, 조동사, 가정법을 다뤘던 "영문법 다시 읽기, 동사"에 이어 "준동사"에서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중심으로 설명한다.시작하는 말 1. 준동사, 접점과 간격! 준동사를 위한 제안 준동사가 먼저다 동사의 향기를 품은 준동사 부정사절, 동명사절 그리고 분사절 준동사의 생성 준동사, 자유로움과 경제성 준동사와 접속사의 관계 의미상 주어와 정보의 가치 준동사의 의미상 주어란? 의미상 주어가 반복되는 정보일 때 의미상 주어가 보편 정보일 때 준동사와 상대적 시점 준동사는 왜 세 가지일까? 준동사의 상대적 시점이란? 준동사의 단순형 준동사의 완료형 준동사의 수식 준동사의 부정 준동사와 부정어의 위치 부정어도 부사일 뿐이다! 2. 부정사, 일관성을 품은 다양함 부정사는 준동사다 의미상 주어와 전치사의 관계 of로 의미상 주어를 표시할 때 의미상 주어와 for 명사로 의미상 주어를 표시하기 실현되지 못한 동작과 to 부정사 to를 쓰는 이유가 뭘까? 전치사와 동사의 기묘한 결합 to일 수 밖에 없다! 결과를 나타내는 to to, 동사와 만나다! 동사 뒤의 to 부정사, 그리고 의미상 주어 목적어 뒤의 to 부정사를 이해하기 to 부정사, 목적어 혹은 목적 보어 인지 동사와 to 부정사 명사의 뒤에 오는 to 형용사의 뒤에 오는 to 부정사절을 명사로 부정사의 품사를 구별해야 할까? 부정사가 명사로 쓰일 때 의문사와 to 부정사의 결합 가주어는 왜 필요한가? 가주어 없애기 Tough 구문이란? 가목적어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부정사절을 형용사로 be 동사와 to 부정사가 만날 때 부정사가 명사의 뒤에 올 때 부정사절에 전치사가 남아 있다! 부정사절과 수동태 부정사절을 부사로 to 부정사 논리, 목적 to 부정사 논리, 결과 to 부정사 논리, 이유 to 부정사 논리, 조건과 양보 분리 부정사란 독립 부정사란 to가 없는 부정사 사역 동사의 종류와 용법 have와 get은 다르다! help의 특징과 구조 지각 동사란? 3. 동명사, 과거와 현재를 향한 시선 동명사는 준동사다 의미상 주어를 표시하기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와 목적격 의미상 주어, 부득이한 상황 의미상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 need와 동명사의 수동 동명사, 동사와 명사의 경계에서 동명사는 명사다 동명사와 동작 명사의 구별 동명사의 의미, 동시성 동명사의 의미, 과거 지향 부정사와 동명사, 선택의 기준 주어의 자리에서 begin, continue, start, stop hate, like, love, prefer advise, allow, forbid, recommend forget, regret, remember discourage, dissuade, encourage, persuade 동명사와 관용 표현 동명사의 관용 표현에 대한 유감 동명사와 전치사의 생략 4. 분사, 다양함과 경계 분사절에 대해 분사절, 분사구문, 그리고 분사 분사절의 의미상 주어를 표시하기 분사절의 형성 관계절을 분사절로 and절을 분사절로 분사구문을 위한 공식은 없다! 분사절의 의미, 접속사의 복원 분사절의 논리성, 시점의 복원 분사절의 논리성, 원인과 양보의 밀접함 분사절의 논리성, 조건의 복원 접속사가 남아 있는 분사절 다양한 유형의 분사절 with 분사절이란 독립 분사절에 대해 비인칭 독립 분사절이란 분사는 형용사다! 분사와 서술적 용법 분사의 한정적 용법 자동사의 과거 분사 의사 분사란? 분사의 변신, 명사로 분사의 변신, 전치사 혹은 접속사로"영문법 다시 읽기"는 소비자의 권리를 찾으려 합니다. 영문법 교재는 무수히 많지만, 대부분은 문법 사항을 나열할 뿐, 바탕이 되는 원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설명이 없습니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고도 사용 설명서 조차 받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을 이제는 끝내고자 합니다. "영문법 다시 읽기"는 생각할 자유와 권리를 되찾고자 합니다. 영어 문법은 암기해야 하는 대상이 절대 아닙니다. 문법을 형성하는 원칙과 상식, 논리의 틀로 문법 조항들을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면서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문법은 소통입니다. 일방적인 지시와 복종만을 강요하는 교육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형성되기란 애당초 불가능합니다.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소위 "똑똑한" 괴물들은 이런 토양에서 만들어진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 유쾌한 기억이 없다!! 이 -ing는 동명사야, 분사야? hope는 왜 to 부정사와, finish는 왜 동명사와 쓰일까? persuade와 dissuade는 왜 뒤에 오는 표현이 다를까? to 부정사의 명사 용법, 형용사 용법? 그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이 모든 난감한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문법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문법을 어렵게 공부했을 뿐입니다. "영문법 다시 읽기"의 두 번째 작업은 바로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중심으로 우리를 옥죄었던 문법 조항들에 대한 두려움을 벗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영문법도 어렵기만 하고, 그저 외우는 것이 최고라는 공부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습니다. "월인천강(月印千江)"은 하나의 달 그림자가 천 개의 강에 비친다는 말입니다. 부정사와 동명사, 그리고 분사라는 개별적인 현상에 고루 적용되는 큰 원리를 이해하고, 각각의 용법에 적용되는 개별적인 원칙을 파악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그저 암기하고 넘어가면 간단할 수도 있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 문법을 금방 쉽게 이해할 수 있다거나, 약간의 시간만 들이면 문법을 정복할 수 있다는 거짓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가치 있는 일은 쉽지 않고, 노력과 수고를 들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문법 다시 읽기" 시리즈는 이런 문제 의식을 갖고 기획되었고, 모두 4권의 긴 호흡으로 영문법 전반의 조항들을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를 위해서 차분하게 이해하려고 합니다. 동사의 시제, 수동태, 조동사, 가정법을 다뤘던 "영문법 다시 읽기, 동사"에 이어 "준동사"에서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수면 위로 드러난 섬은 별개의 존재들로 보이지만, 수면 아래에는 그들을 존재하게 하는 하나의 암반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유형의 준동사들도 동일한 형성 원리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상이한 현상들을 하나로 수렴할 수 있는 관점과 원리를 파악한 후, 서로의 개별적인 특징에 주목하는 것이 타당하다. 표현의 발생과 정립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없이 그저 to 부정사의 용법을 구분하고, to 부정사와 어울리는 동사를 무비판적으로 암기하는 공부에서 우리의 주체적 사고가 개입될 여지는 본래부터 차단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성찰과 모색의 과정이 배제된 공부는 결국 자신의 사고를 배제하는, 독립적 사고 주체로서 자신을 소외시키는 '행위'일 뿐이다. 전치사 to와 동사의 원형이 결합하는 특이한 형태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면, 그 둘 사이에는 특정한 연결 고리가 있다고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인 입장일 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다이어리 (Tren. D)
미래의창 / 김난도 지음 / 2017.11.06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래의창소설,일반김난도 지음
하루 세 가지 주제를 하나씩 ‘픽’해서 기록하는 형식의 트렌드 서칭 다이어리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4개월 분량으로 제작하였다. 플라이크 블랙 커버는 매트하고 포멀한 매력을, 올해의 트렌드컬러인 강렬한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측면은 유니크함을 더한다. 각 달이 시작되는 면마다 에서 꼽은 14가지 주요 키워드가 등장한다. 2017년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2018년 키워드까지 의 핵심을 담았다.Welcome _ 내일의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 About Tren.D _ 오늘 내 곁을 스쳐간 세상의 이야기 How to Tren.D Monthly Plan Daily Pick Monthly Pick My Trendlogue Book Pick Personal Data국내 최고의 트렌드서 《트렌드 코리아》 10주년 특별 에디션 트렌드 코리아 다이어리! 아이디어, 기획, 리포트를 해결해주는 가장 직관적인 다이어리를 만나다 매일매일 3픽! 복잡하지 않게 멋지고 심플하게 오늘 더 트렌디하게 Tren.D + Tren.D는 하루 세 가지 주제를 하나씩 ‘픽’해서 기록하는 형식의 트렌드 서칭 다이어리입니다. +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4개월 분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 플라이크 블랙 커버는 매트하고 포멀한 매력을, 올해의 트렌드컬러인 강렬한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측면은 유니크함을 더합니다. + 각 달이 시작되는 면마다 《트렌드 코리아》에서 꼽은 14가지 주요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2017년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2018년 키워드까지 《트렌드 코리아 2018》의 핵심을 담았습니다.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느린서재 / 이동원 (지은이) / 2023.11.15
16,800원 ⟶ 15,120원(10% off)

느린서재소설,일반이동원 (지은이)
이피디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다. 밤샘은 기본이고, 제 시간에 퇴근을 해본 적도 없다. 시사교양 피디로 살면서 그는 집에 제때 들어간 적보다 경찰청과 부검실, 구치소를 더 자주 들락거렸다. 조금 재밌게 살아보고 싶어서 대학생 때는 세계 일주를 계획해서 다녀왔고, 아프리카에서 한 달 살기를 했던 적도 있었던 이피디. 이십 대의 세계 일주를 한 권의 책(『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으로도 엮어서 냈던 그는, 그 후 대학을 채 졸업하지도 않은 채, SBS 시사교양 피디로 입사를 한다. 그런데 이피디의 핸드폰에는 자꾸만 전과자, 조폭 세계와 관련된 사람들의 연락처가 더 많아진다. 명절에는 그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안부 문자를 주고받는 게 일상이 되고 만 이피디···. 세상의 중심인 서울에 와서 재밌게 살아보는 게 꿈이었던 그. 그런데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채, 얼떨결에 피디가 되고 난 후, 어쩐지 이피디의 인생은 꼬여버린 것만 같다. 이피디는 그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SBS 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이 책에는 그동안 방송을 만들면서 그가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촬영하면서 만난 조폭과의 일화, 취재를 열심히 하다 보니 우연히 ‘사설 도박 하우스’에 가게 된 이야기, 故 이승용 변호사를 취재하며 ‘좋은 사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어떤 고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배은심 여사와의 추억, ‘정인이 사건’을 취재하며 느낀 분노와 울분 그리고 두려움, 카메라 앞에 선 수많은 사람들의 용기와 제보들까지···. 그동안 방송쟁이로 살며 그가 만난 사람들, 취재를 하며 수없이 느낀 슬픔과 이상한 감정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프롤로그 나는 월급쟁이입니다 1부 어쩌다가 나는 학교 폭력의 생존자입니다 서울에서 폼 나게 연애 한 번 해보려고 피디란 어쨌든, 무엇이든, 결국 해내야만 하는 사람 아프리카에 파견된 공익 근무 요원 2부 아무튼 조폭 인터뷰의 핵심은 칼자국 전과 17범 약쟁이의 ‘하우스’ 남자답게 물어보면 남자답게 답해주는 두목님 대프리카 정글에서 1 대프리카 정글에서 2 타짜의 손은 카메라보다 빠르다 연쇄 휴가 실종 사건 30년 된 캐비닛의 비밀 ‘정인아 미안해’ 검색어 순위 함락 작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웠던 열흘 동안의 기록 3부 꿋꿋하게 ‘깡치’만 상대하는, 돈 못 모으는 변호사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나의 멘토 ‘열사’가 된 아들, ‘투사’가 된 어머니 나의 얼굴을 세상에 꼭 공개해 주오 내가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된다면 에필로그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사 – 박준영 변호사SBS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연출한 ‘그알’ 이피디의 첫 에세이. 취재를 하며 그가 만난, 간절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유 퀴즈 온 더 블록> 171화 <촛불 하나 –미제 사건을 밝혀낸 PD 편> https://youtu.be/tjkqSWQ8ltQ?si=y3C9QNcHQ-IS_OSI 이피디는 어쩌다가 밤샘은 기본, 경찰청을 내 집처럼 드나들게 되었을까 이피디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다. 밤샘은 기본이고, 제 시간에 퇴근을 해본 적도 없다. 시사교양 피디로 살면서 그는 집에 제때 들어간 적보다 경찰청과 부검실, 구치소를 더 자주 들락거렸다. 조금 재밌게 살아보고 싶어서 대학생 때는 세계 일주를 계획해서 다녀왔고, 아프리카에서 한 달 살기를 했던 적도 있었던 이피디. 이십 대의 세계 일주를 한 권의 책(『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으로도 엮어서 냈던 그는, 그 후 대학을 채 졸업하지도 않은 채, SBS 시사교양 피디로 입사를 한다. 그런데 이피디의 핸드폰에는 자꾸만 전과자, 조폭 세계와 관련된 사람들의 연락처가 더 많아진다. 명절에는 그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안부 문자를 주고받는 게 일상이 되고 만 이피디···. 세상의 중심인 서울에 와서 재밌게 살아보는 게 꿈이었던 그. 그런데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채, 얼떨결에 피디가 되고 난 후, 어쩐지 이피디의 인생은 꼬여버린 것만 같다. 피디란 아이디어로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발로 뛰어다니는 노동자일 뿐 스타 피디가 주목 받는 시대다. 바야흐로 세계가 K-콘텐츠를 주목하고 스타 피디들의 연봉이 몇 억 원이라는 소문이 돈다. 이피디에게 사람들이 묻는다. 피디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사람이냐고 말이다. 그럴 때마다 이피디는 생각한다. 피디란, 어느 제조업체의 공장장 같다고. 꿈꾸듯 아이디어로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촬영을 하고, 예산도 다 직접 짜야 하는 일이라고 말이다. 또한 자신과 함께 일할 작가들과 카메라 감독들도 직접 모셔 와야 비로소, 일이 시작된다. 그 후엔 촬영한 장면들을 밤새 편집하고 정해진 시간에, 송출까지 책임져야 한다. 그래서 피디란, 최첨단 기술로 방송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라고 그는 정의한다. 이피디는 그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SBS 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이 책에는 그동안 방송을 만들면서 그가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촬영하면서 만난 조폭과의 일화, 취재를 열심히 하다 보니 우연히 ‘사설 도박 하우스’에 가게 된 이야기, 故 이승용 변호사를 취재하며 ‘좋은 사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어떤 고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배은심 여사와의 추억, ‘정인이 사건’을 취재하며 느낀 분노와 울분 그리고 두려움, 카메라 앞에 선 수많은 사람들의 용기와 제보들까지···. 그동안 방송쟁이로 살며 그가 만난 사람들, 취재를 하며 수없이 느낀 슬픔과 이상한 감정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 피디란 어쨌든, 무엇이든, 결국 해내야만 하는 사람 피디라고 불리지만 어찌되었든, 회사에 소속된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말하는 이피디. 그는 가끔 피디로서 재능이 없다며,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나 고민한다. 그는 경찰청에서 알려준 엄청난 이슈를 알아채지 못하고 온 뒤, 자책을 하기도 한다. 싸움을 정말 못 하는 그는 전과자들을 만날 때마다 속으로 ‘그냥 도망갈까’ 고민도 한다. 집에 언제 들어갔는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밤샘을 하다 보면, 취직하기 전, 절대 방송국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라고 조언했던 선배가 생각나고, 매일 칼퇴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가 계속 피디를 하는 건, 생각보다 이 일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저 회사가, 선배가 시키는 대로 맡은 바 일을 다 했는데,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한다. 가끔은 자신이 만든 방송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는데, 그럴 땐 오히려 얼떨떨한 기분이 든다. 너무 힘들다고 매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재미있고 이렇게 다이내믹한 일이 세상에 또 있을까. 하여튼, 나도 당신과 똑같은 월급쟁이일 뿐이다 피디란, 아무리 잘나도 절대 혼자서 일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한다. 자신이 12년차 피디로 일할 수 있었던 데에는 선후배와 동료들의 도움,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가진과 다른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이피디는 고백한다. 자신은 그 뒤에서 그들을 따라갔을 뿐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이피디’ 혼자서 만든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든 이야기라고 그는 말한다. 일개 월급쟁이일 뿐이지만 이피디는 자주 협박도 당하고, 때때로 고소장도 받는다. 그럴 때면 그냥 칼퇴근을 할 수 있는, 월급쟁이로만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그는 앞으로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또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그렇게 방송을 만들며 쭉 살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촬영할 준비가, 이피디는 언제든 되어 있으니 말이다. 피디라는 직업은 남들이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자주 마주하는 일이긴 하다. 그러나 솔직히 이런 경험을 기대한 건 아니었다. 그냥 적당히 즐기면서 남들과 다른 삶을 산다는 느낌만 가지면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 싶었다. 근데 이건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 그 자체다. 인생의 정점을 찍은 사람부터 바닥 끝자락에 도달한 인생까지, 정말 별별 사람을 다 만나고 부딪치는 게 내 일상이다. 게다가 워낙 일이 다이내믹하다 보니 근무시간도 만만치 않다. 물론 안 바쁠 때는 이만한 직업이 없지만 일이 들이닥칠 땐 사실상 무제한 근무 시스템이라고 봐야 한다. <프롤로그> 중 “SBS라도 써볼래? 거긴 졸업장 없어도 쓸 수 있긴 해.”방송국 피디 시험을 준비하던 T형의 조언. 뭔 소리인가 싶어 물어보니 SBS는 대학 졸업장이나 토익 점수,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때만 해도 생소하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고 있었던 거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방송국 시험을 어떻게 본단 말인가?“방송국은 경쟁률이 높아서 2단계 필기시험에 통과될 실력이면 다른 기업에도 충분히 취직할 수 있다고 봐야 해.”그래, 2단계만 통과하면 되는구나. 딱 거기까지만 가면 실력은 있지만 아직 때를 맞이하지 못한 잠재력이 엄청난 우량주 행세를 할 수 있겠어! <연애 한 번 해보려고> 중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박스 세트 (전7권)
비아북 / 박시백 (지은이) / 2024.10.07
129,000원 ⟶ 116,100원(10% off)

비아북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만화로 그려낸 독보적인 책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2018년 1권 출간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필독서로 자리매김해왔다. 약 1,0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방대한 분량,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현장감 넘치는 장면 장면이 7권에 걸쳐 펼쳐진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그림과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고 표지를 재단장해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으로 다시 펴낸다. 이번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의 표지 콘셉트는 ‘기억과 기록’이다. 잊힌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시 불러내고, 우리 민족을 배반한 친일부역자들까지 빠짐없이 기억하려 한 작가의 의도를 선명하게 드러내려 노력했다. 앞표지에는 각 시기를 상징하는 독립운동가와 대표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그려 넣고, 뒤표지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또 다른 인물들인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 35년이 굴종의 역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투쟁의 역사임을 나타내기 위해, 탄정 이진혁 작가의 역동적이고 힘 있는 글씨로 쓴 제목을 전면에 배치했다.1권 1910-1915 식민지 무단통치 |프롤로그| 1910년대 전반, 세계는 제1장 조선총독부 총독에 의한 통치 헌병·경찰의 무단통치 차별과 동화주의 사상, 언론, 종교, 교육의 통제 식민지 경영과 경제의 장악 문명화와 홍보 제2장 식민지의 삶 친일의 선봉들 관리들과 하층의 친일 지주와 소작인 그리고… 늘어나는 이민자들 제3장 망명하는 사람들 초기의 망명가들 신민회와 기획 망명 상하이로 간 사람들 대종교 인사들 제4장 국내의 저항 신민회의 해체 마지막 의병항쟁 비밀결사 대한광복회 그 밖의 움직임들 제5장 해외의 저항 연해주의 독립운동 만주의 독립군 기지 건설운동 미국 내의 독립운동 박용만과 이승만 하와이의 분열 중국 내의 독립운동 |부록| 1권 연표 1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2권 1916-1920 3‧1혁명과 임시정부 |프롤로그| 1910년대 후반, 세계는 제1장 독립을 향한 꿈 민족운동의 약화와 러시아의 정세 한인사회당 민족자결주의와 상하이 지역의 대응 미주 지역의 대응 2·8 독립선언 제2장 1919년 3월 1일 거사의 준비 과정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만세운동의 시작 3·1만세운동의 확산 제3장 만세운동에서 혁명으로 야만적 진압 굴하지 않는 항전 폭력화하는 항쟁 국내의 3·1혁명 제4장 3·1혁명의 파장 해외로 번진 혁명 제국주의 세계의 반응 3·1혁명과 친일파의 움직임 제5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출범과 활동 임시정부를 세우자 상하이임시정부의 시작 통합 임시정부로 가는 길 임시정부 조직과 활동 임시정부와 외교 제6장 그 밖의 이야기 1919년의 다른 일들 상하이파와 이르쿠츠크파 |부록| 2권 연표 2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3권 1921-1925 대투쟁의 시대 |프롤로그| 1920년대 전반, 세계는 제1장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문화통치의 설계자들 사이토 총독과 산미증식계획 식민 교육의 변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잡지와 문학의 시대 제2장 친일파를 길러라 온건독립파를 회유하다 참정론, 자치론, 문화운동론 친일 조직의 범람 밀정의 삶 대표적 친일 경찰들 제3장 멀고 먼 무장투쟁의 길 무장투쟁과 독립군 진영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경신참변 자유시의 비극 제4장 의열단 의열단의 결성 의열투쟁의 서막 열혈 김상옥, 의문의 황옥 조선혁명선언 의열단의 노선 변화 제5장 임시정부의 내분 갈등의 출발 국민대표회의 개조파, 창조파, 임정고수파 이승만의 탄핵과 임시정부의 혼란 제6장 신사조와 대중의 진출 해외파 사회주의 운동 국내 사회주의 운동의 성장 노농대중의 진출 청년운동, 여성운동, 형평운동 무정부주의 투쟁 |부록| 3권 연표 3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4권 1926-1930 공산주의 열풍 |프롤로그| 1920년대 후반, 세계는 제1장 조선공산당 화요파 조선공산당의 창당 제2차 조선공산당 ML파 조선공산당 당의 해체와 12월 테제 만주의 공산주의 운동 제2장 단일전선을 위하여 삼부의 결성과 활동 민족유일당 건설 삼부통합운동과 유일당운동의 실패 제3장 신간회운동 신간회의 창립 신간회의 조직과 활동 신간회의 해소 제4장 열혈 학생운동 6·10만세운동 학생운동의 성장 광주학생운동의 발단 광주학생운동의 전개 광주학생운동의 전국화 제5장 민중들의 투쟁 노동운동의 성장 원산총파업 이어지는 파업투쟁들 농민들의 투쟁 청년운동, 여성운동, 형평운동 2 제6장 계속된 의열투쟁, 그리고… 나석주와 이수흥 장진홍과 조명하 박용만과 김좌진의 죽음 김사국과 그의 가족 |부록| 4권 연표 4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5권 1931-1935 무장투쟁으로 |프롤로그| 1930년대 전반, 세계는 제1장 식민지 정책의 변화 우가키 총독 농공병진정책 내선융화 1930년 전후의 경성 제2장 사회주의 계열의 투쟁 각 그룹의 공산당재건운동 이재유 그룹의 재건운동 적색노조운동 적색농조운동 제주해녀투쟁 제3장 민족주의 계열의 운동 농촌운동 국학운동 동아와 조선의 경쟁 제4장 만주의 무장항쟁 한국독립군의 투쟁 조선혁명군의 투쟁 항일유격대의 투쟁 민생단 반민생단 투쟁 간도협조회의 파괴공작 제5장 중국 본토의 항쟁 임시정부와 한인애국단 이봉창 의거 윤봉길 의거 김구와 김원봉 제6장 여성 독립투사와 아나키스트 윤희순과 남자현 신채호와 이회영 |부록| 5권 연표 5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6권 1936-1940 결전의 날 |프롤로그| 1930년대 후반, 세계는 제1장 억압 속의 내선일체 미나미 총독 인력의 강제 동원 황국신민화 사상전향 정책과 전향자들 수양동우회와 흥업구락부 친일 조직들 제2장 국내의 저항 1930~1940년대의 종교운동 일장기말소사건 공산주의 운동 세력 대중운동 제3장 동북항일연군 조국광복회와 보천보 습격 김일성 전설 일제의 토벌 전략과 간도특설대 백척간두의 항일연군 투항자들, 협력자들 제4장 중국 관내 항일 세력의 대응 민족혁명당 한국국민당과 장정기 임정 통합을 위한 진통 조선의용대와 광복군 창설 제5장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긴장하는 고려인 악몽의 시베리아 횡단철도 스파이란 이름으로 |부록| 6권 연표 6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7권 1941-1945 해방의 여명 |프롤로그| 1940년대 전반, 세계는 제1장 발악하는 제국 총력전 체제로 전시 경제, 전시 생활 징병제, 학도병제 강제징용, 위안부 제2장 친일 대합창 1 친일파들의 인식과 주요 친일 단체들 귀족들 관리들 일본 육사 출신들 만주군관학교 출신들과 만주의 친일파들 제3장 친일 대합창 2 명망가들 문인들 연극계, 영화계, 무용계 미술계 음악계 여성계, 교육계, 언론계 종교와 종교인들 재계 등 제4장 폭압 속 저항 노동자, 농민의 저항 청년 학생들의 저항 일본 군대로부터의 탈출 투쟁 조선어학회사건, 그리고… 제5장 마지막 항전과 건국 준비 임시정부와 광복군 조선의용군 김일성 그룹 이승만과 재미 한인 세력 건국동맹, 국내 공산주의 그룹 각 세력의 통일전선 결성 노력 일본 내의 민족운동 제6장 일제의 패망과 해방 해방? 고국으로 가는 길 해방을 보지 못하고 패전 후의 일본 |부록| 7권 연표 7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일제강점기 35년 역사를 만화로 그려낸 대작,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 출간!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만화로 그려낸 독보적인 책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2018년 1권 출간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필독서로 자리매김해왔다. 약 1,0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방대한 분량,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현장감 넘치는 장면 장면이 7권에 걸쳐 펼쳐진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그림과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고 표지를 재단장해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으로 다시 펴낸다. 이번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의 표지 콘셉트는 ‘기억과 기록’이다. 잊힌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시 불러내고, 우리 민족을 배반한 친일부역자들까지 빠짐없이 기억하려 한 작가의 의도를 선명하게 드러내려 노력했다. 앞표지에는 각 시기를 상징하는 독립운동가와 대표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그려 넣고, 뒤표지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또 다른 인물들인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 35년이 굴종의 역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투쟁의 역사임을 나타내기 위해, 탄정 이진혁 작가의 역동적이고 힘 있는 글씨로 쓴 제목을 전면에 배치했다. 우리 역사에서 일제강점사가 갖는 의미를 훼손하고 독립운동가를 폄훼하는 발언이 나날이 수위를 높여 가는 요즘,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이 역사 인식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교양, 재미, 의미… 박시백표 역사만화의 정점! 펜으로 역사의 촘촘한 올 틈을 파고들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다. 작가는 전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국내외를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인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의 첫 권을 내놓았다. 작업을 돕는 어시스턴트 한 명 두지 않고 자료 조사와 정리, 콘티와 밑그림, 펜 작업, 채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아 했기 때문에 작업 속도는 더뎠지만, 작품의 완성도는 높아졌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정교한 한 컷의 힘, 사실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35년 박 화백은 전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이성계의 어린 시절을 변발을 한 모습으로 묘사하며 단 한 컷으로 독자들에게 그 당시 시대상을 압축적으로 설명했다. 이 같은 정교한 연출은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에서도 두드러진다. 4권에 나오는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공원 의거 장면에서 윤봉길 의사는 ‘수통 폭탄’을 단상의 일본군 사령관에게 던진다. 우리는 그동안 ‘도시락 폭탄’으로 알고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윤봉길 의사는 ‘도시락 폭탄’과 ‘수통 폭탄’ 2개를 준비했고, 의거에는 ‘수통 폭탄’을 사용했다고 한다. 작가는 이를 한 컷의 그림만으로 생생하게 재현한다. 한편 1권에서 묘사된 이회영 일가 60여 명이 가산을 처분하고 망명길에 오르는 한 컷의 그림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여러 설명을 한 컷의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만화만이 가지는 매력이다. 여성 독립운동가부터 밀정 등 친일 부역자까지, 인물과 사건이 살아 숨 쉬는 35년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가혹한 탄압으로 조선을 집어삼킨 조선총독부와 경찰들, 일신의 부귀와 영달을 위해 나라와 동족을 팔아넘긴 친일파들, 민중의 들끓는 저항이 폭발했던 3‧1혁명의 순간들과 그 이후의 대중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분열, 식민지 경성에서 벗어나 간도‧연해주‧상하이‧하와이를 넘나들며 해외에서 독립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이들, 무장투쟁과 의열투쟁으로 독립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 독립투사들, 우리에게 다소 생소했던 김알렉산드라, 윤희순, 남자현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작가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가급적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친일부역자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1~7권까지 약 1,000여 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회주의자와 민족주의자가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협력하는 얽히고설킨 관계를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입체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박 화백은 만평작가 출신답게 촌철살인의 감각으로 당대의 사건과 인물들을 현재적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한 시기별 연표를 본문 끝에 수록해 연도별 국내와 세계의 주요 사건들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부록 〈인명사전〉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등의 생애와 역사적 평가에 대해 촘촘한 정리를 곁들였다. 특히 7권에서는 만주침공과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등의 승승장구에 많은 공산주의자, 민족주의자가 친일파로 전향한 과정과 행위 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주로 사회지도층으로 귀족, 관리, 군인, 예술계, 종교계, 재계 등 다양한 분야에 포진된 친일파들은 전쟁 협력과 내선일체를 선전하는 일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해방 이후에도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며 우리 사회의 지도층으로 자리 잡았다. 만화를 통해 스토리로 이해하고, 부록을 통해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만나보자. 조선인에서 근대인으로, 한국 사회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 조선인은 근대인으로 변모했다. 일본의 폭압적인 통치하에서 내적 갈등을 거듭한 식민지인이자 근대화된 신분‧토지제도를 경험한 세대, 무엇보다 독립을 향한 끊임없는 투쟁을 지속한 혁명가로서의 조선 민중들. 그들은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원형(原型)이다. 박시백의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이 원형의 시간,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를 생생히 복원한다. 단순히 박제된 정보를 전시하고 나열하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 현실과 호흡하는 소통으로서의 역사. 이처럼 원형으로서의 역사와 현재의 우리를 비교하는 일은 곧 ‘왜 역사를 배우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가닿는다. 저자 박시백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흔히 답한다. 하지만 나랏일을 하는 이가 아닌 평범한 우리에게는 좀 추상적인 답변이다. 혹자는 역사에서 살아갈 지혜를 얻는다고도 한다. 그런데 항일투쟁의 길은 고난과 죽음의 길이었던 반면 친일 부역의 길은 안락과 영화의 길이었다. 후자처럼 사는 게 역사에서 얻는 지혜가 되어버리고 만다면 역사를 배우는 건 너무 참담한 일이 된다.” 세계사적 맥락에서 새롭게 바라본 35년 - 부록 《35년 세계는 우리는》 제공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의 또 다른 특징은 역사를 바라보는 민족주의적‧국가적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사적 맥락을 고려했다는 점에 있다.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는 일제의 탄압과 우리의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아니라,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 수탈과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통한 전 지구적이며 유기적인 정세 속에서 흘러온 것이다. 이를테면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볼셰비키 정권이 들어서자, 독립운동 진영에서도 이에 발맞춰 이동휘가 한인사회당을 조직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창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내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국가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여운형은 급변하는 정세를 주시하며 신한청년당을 조직해 대대적 독립운동을 준비한다. 이처럼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각 권의 프롤로그에는 세계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사(前史)를 소개하여, 우리의 일제강점기를 기존과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박스 세트에는 전 7권의 프롤로그와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의 줄거리를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부록으로 제공한다. 제1,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대량 학살 등 인류가 맞이한 초유의 시대인 35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철저한 조사와 고증으로 사관과 관점이 균형 잡힌 35년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보이는 앎’을 왜곡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능동적 태도가 우선해야 한다. 전작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사의 숨겨진 재미를 선사했던 박시백 화백은,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잇는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좌우 대립이라는 해묵은 논쟁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사관(史官)’의 위치에서 기계적 중립을 거부한다. 관조의 자세에서 벗어나 왜곡되지 않은 사관(史觀), 흔들리지 않는 관점, 그리고 충실한 역사 해석만이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가 간행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친일인명사전》을 기본 텍스트로 삼았고, 그밖에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연구 자료와 100여 권가량 되는 단행본들을 참고해 공부하며 스토리를 짜는 공부의 기간만 4년여가 걸렸다. 또한 9명의 현직 역사 교사가 편집에 참여하여 역사적 사실관계를 바로잡았고, 밀도 있는 작품을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교정과 정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풍부한 시각자료를 통해 다양한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35년 일제강점기는 대개 유관순의 3‧1만세운동과 윤봉길의 의거, 김좌진의 청산리전투 등 일부 영웅적 인물과 사건에만 치중해 각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식민지를 살아가며 독립을 위해 애쓴 수많은 민중들과 그들이 남긴 유산은 훨씬 광범위하다.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그 수많은 역사적 쟁점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예컨대 임시정부의 활동과 분열, 사회주의 운동의 분화, 민족주의계와 사회주의계 세력의 갈등과 통합 등 복잡하고 어려워 소외되었던 쟁점들을 그림과 사진, 표 등의 시각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대표적 사건이나 인물이 인포그래픽으로 소개된다. 지리적 정보와 함께 제시되는 사진 자료와 간략한 내용 정리를 통해, 독자가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만화와 교과서(역사 부도) 구성과의 결합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연계와 활용이 가능하며, 수업을 통해서는 상세히 알 수 없었던 쟁점들을 보완하는 보조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만화로 역사를 기록한다 역사는 언제나 3차원적이다.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은 언제나 1차원적 텍스트를 통해서였지만, 식민지 조선을 뛰어다니며 만세를 외쳤던 이들은 분명 우리와 같은 시공간 안에서 숨 쉬던 이들이다. 만화는 그런 현실의 시공간과 가장 가깝고, 그들이 살았던 삶을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다. 박시백 화백은 만화를 프로덕션 분업 체제로 제작하는 최근의 추세와 달리 콘티 작업부터 그림과 채색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담당한다. 작업 일정은 더디지만 일반 학습만화처럼 정보와 그림이 따로 놀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완성도 높은 교양만화를 선보인다. 또한 만화 속 인물의 대사도 작가의 손글씨로 직접 그려 글과 그림의 전달력을 높였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일제 강점 35년의 역사는 부단한, 그리고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더불어 “가급적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친일부역자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힌다. 물론 일제강점기를 다룬 많은 책들이 이와 비슷한 무게감을 가지겠지만, 중요한 것은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이 만화라는 사실이다.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만화로 기록한다는 것은, 사료의 텍스트가 가진 딱딱함을 부드러운 선으로 바꾸고, 독립운동가들의 피 끓는 외침을 컷과 컷의 간극으로 표현하며, 그들이 흘린 피로 색을 칠하는 작업이 아닐까.
처음 해도 참 예쁜 사계절 꽃 자수
반니 / 니시스 히사코(JACA) (지은이), 혜원 (옮긴이), 이영은 (감수) / 2018.08.30
7,000원 ⟶ 6,300원(10% off)

반니취미,실용니시스 히사코(JACA) (지은이), 혜원 (옮긴이), 이영은 (감수)
아마존 취미실용 1위, 유럽풍 자수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니시스 히사코의 쉽고도 예쁘게 수놓는 노하우만을 담은 자수 레슨. 자수 애호가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보태니컬 아트(꽃과 식물)를 모티브로 해서 기본기, 더 예쁘게 수놓아 보기, 색다르게 수놓아 보기 등 단계별, 난이도별로 수놓는 요령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자수가 처음이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급자, 기본은 어느 정도 갖췄는데 더 예쁘게 수놓고 싶은 욕심이 생긴 중급자, 기본기와 스킬을 갖춰서 이제 자신만의 자수 작품 세계를 갖고 싶은 상급자 모두가 이 한 권으로 만족할 수 있다. 게다가 자수 기법을 활용하여 꽃과 식물을 수놓아 예쁘게 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프랑스 자수 생활소품을 손수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들어가며 Item 1 핀 쿠션 pincushion Item 2 소잉 케이스 sewing case Item 3 북마크 bookmark Item 4 박스 box Item 5 향료 주머니 sachet What to need|자수 재료와 도구 1. 자수 재료 materials 2. 자수 도구 tools Lesson 1 민들레 °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면을 채워보세요 Lesson 2 파란색의 작은 꽃 ° 새틴 스티치로 작은 면을 메워요 Lesson 3 티롤리안 테이프 ° 원형 버튼홀 스티치를 해보세요 Lesson 4 린네풀 ° 한 가닥 실매듭을 만들어요 Lesson 5 미모사 ° 프렌치 노트 스티치의 올바른 자수 방법 Lesson 6 화관 ° 심지를 넣은 새틴 스티치를 완성해요 Lesson 7 당초무늬 ° 직선을 예쁘게 수놓아보세요 Lesson 8 토끼풀 ° 새틴 스티치로 잎을 수놓아보세요 Lesson 9 잎안개 ° 도안 옮기는 방법과 뒤쪽의 실 거는 방법을 익혀요 Lesson 10 해바라기 ° 롱 앤드 쇼트 스티치 연습하기 1 Lesson 11 마거리트 ° 촘촘한 새틴 스티치 연습하기 Lesson 12 다섯잎꽃(오판화) ° 카우칭 스티치로 복잡한 곡선을 수놓으세요 44 Lesson 13 들장미 ° 롱 앤드 쇼트 스티치 연습하기 2 Lesson 14 들꽃 ° 새틴 스티치 숨김땀 연습하기 Lesson 15 라벤더 ° 불리온 스티치 요령 Lesson 16 검은낭아초 ° 롱 앤드 쇼트 스티치 연습하기 3 Lesson 17 화환 ° 새틴 스티치로 예각 잎을 수놓으세요 Lesson 18 자운영 ° 밀집한 면 메우기 Lesson 19 허브 ° 색 밸런스 생각하기 Lesson 20 잎 ° 다양한 잎 수놓는 방법 How to make|프랑스 자수 기본기와 만드는 방법 1. DMC25번 자수 실색 견본 2. 이 책에 나오는 스티치 19 3. 도안과 만드는 방법 아마존 취미실용 1위! 유럽풍 자수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니시스 히사코의 쉽고도 예쁘게 수놓는 노하우만을 담은 자수 레슨 *처음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구성* 프랑스 자수 스티치 요령 19개 DMC25번 자수 실색 견본 482개 실물 크기 도안 25개 수록 ▼ 아마존 취미실용 1위의 베스트셀러 작가, 니시스 히사코의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자수 요령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자수 작가는 많지만 니시스 히사코는 좀 남다르다. 그 흔한 개인 블로그도 없고 SNS 활동도 하지 않는다. 오롯이 자신의 공방에서 작품 활동과 가르치기, 그리고 집필에만 전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자수에 담긴 정수는 오직 책에만 담겨져 있다. 니시스 히사코의 새 책 《처음 해도 참 예쁜 사계절 꽃 자수》에는 그녀의 자수 철학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자수를 배워보고 가르쳐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자수의 즐거움과 어려움, 어려운 부분을 극복해 나가는 요령, 더 예쁘게 수놓는 요령, 더 쉽게 수놓는 요령 등으로 가득하다. ▼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누구나 이 한 권으로 즐겁게 수놓을 수 있다 자수 애호가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보태니컬 아트(꽃과 식물)를 모티브로 해서 기본기, 더 예쁘게 수놓아 보기, 색다르게 수놓아 보기 등 단계별, 난이도별로 수놓는 요령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자수가 처음이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급자, 기본은 어느 정도 갖췄는데 더 예쁘게 수놓고 싶은 욕심이 생긴 중급자, 기본기와 스킬을 갖춰서 이제 자신만의 자수 작품 세계를 갖고 싶은 상급자 모두가 이 한 권으로 만족할 수 있다. 게다가 자수 기법을 활용하여 꽃과 식물을 수놓아 예쁘게 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프랑스 자수 생활소품을 손수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 인기 자수 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개인 레슨 자수 도안을 옮기는 방법부터 실을 매듭짓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는 《처음 해도 참 예쁜 사계절 꽃 자수》는, 단계별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그래서 책을 보다 보면 마치 니시스 히사코 작가에게 자수 개인 레슨을 받는 느낌마저 든다. 1. 프랑스 자수 스티치 요령 19개를 중심으로 20번의 레슨으로 나누어 기본부터 응용까지 난이도별로 그림과 사진, 설명으로 쉽게 알려준다. 레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20개의 보태니컬 도안을 마스터하고, 프랑스 자수 생활 소품 5개를 완성할 수 있다. 2. 새로 나온 35가지의 뉴 컬러를 포함한 DMC25번 자수 실색 견본 482개가 컬러로 수록되어 있어, 컬러 견본을 보면서 언제든지 편하게 실색을 선택할 수 있다. 3. 수놓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싶어 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어려운 부분, 같은 도안이라도 더 예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요령들로 가득하다. ★ 도안은 필요한 부분만 옮겨야 어긋나거나 원단이 지저분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 늘어나기 쉬운 원단은 접착심을 붙이면 자수 놓기 쉬워진다. ★ 세밀한 곡선이 많은 백 스티치는 바늘땀을 작게 해야 매끄러운 라인이 된다. ★ 복잡한 곡선은 카우칭 스티치로 수놓는다. ★ 꽃잎의 면을 메울 때는 스티치의 방향이 중요하다. ★ 급경사 곡선을 수놓을 때는 숨김땀을 넣으면 깔끔하게 완성된다. ★ 잎의 스티치 방향은 줄기를 기준으로 좌우대칭으로 놓아야 자연스럽다. ★ 도중에 실이 늘어지면 원단을 당기거나 바늘귀로 스티치를 고르게 정리한다. ★ 실매듭을 지을 때는 실을 당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 불리온 스티치를 수놓을 때는 바늘구멍이 가늘고 긴 바늘을 사용한다. 친구를 따라 자수 작품전에 간 것이 나와 자수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자수에 반해 아무것도 모른 채 무작정 자수 교실을 찾아가 기초부터 배웠습니다.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직접 자수교실을 열게 되었고 지금도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자수를 놓고 있습니다.기본은 매우 중요하지만, 자수 스티치를 수놓는 방법은 하나뿐이 아니라서 때로는 색다른 방법으로 스티치를 해보면 예쁘게 수놓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스티치의 기본적인 기법 외에도 자수를 놓으면서 발견한 저만의 요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바탕으로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바늘을 빼는 법, 실을 거는 법을 사용해서 멋진 작품을 수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_들어가며 쓰다 남은 펠트는 손바느질로 만드는 소품으로 제격이랍니다. 멋스럽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펠트와 어울리는 색으로 수놓으세요. 내 손으로 만든 예쁜 소잉 케이스가 있다면, 자수가 더 즐거워질 거예요.
오즈의 마법사 한글판 + 영문판 세트 (전2권)
인디고(글담) / L. 프랭크 바움 (지은이), 김양미 (옮긴이) / 2019.07.25
25,600원 ⟶ 23,040원(10% off)

인디고(글담)소설,일반L. 프랭크 바움 (지은이), 김양미 (옮긴이)
1900년 발표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아동문학 명작 《오즈의 마법사》 한글판과 영문판 세트가 출간되었다. 다정하고 호기심 많은 모험가 도로시가 허수아비, 사자, 양철 나무꾼과 함께 마법의 세계 오즈를 탐험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우리말과 영어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어린 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피터 팬》 등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김민지 작가의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소장 가치를 더한다. 한글판으로 먼저 내용과 줄거리를 이해하고 영문판으로 다시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도로시의 모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01_ 회오리바람 … 12 02_ 먼치킨들과의 만남 … 20 03_ 도로시가 허수아비를 구하다 … 33 04_ 숲으로 난 길 … 44 05_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 52 06_ 겁쟁이 사자 … 64 07_ 오즈에게로 가는 여행 … 74 08_ 위험한 양귀비 꽃밭 … 83 09_ 여왕 들쥐 … 97 10_ 문지기 … 105 11_ 놀라운 에메랄드 시 … 117 12_ 나쁜 마녀를 찾아서 … 142 13_ 친구들을 구하다 … 161 14_ 날개 달린 원숭이들 … 168 15_ 무시무시한 오즈의 정체 … 179 16_ 위대한 사기꾼의 마술 … 195 17_ 기구를 띄우는 방법 … 202 18_ 남쪽 나라로 … 209 19_ 나무들의 공격 … 216 20_ 아슬아슬한 도자기 나라 … 224 21_ 동물의 왕이 된 사자 … 234 22_ 쿼들링 나라 … 239 23_ 착한 마녀가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주다 … 245 24_ 다시 집으로 … 254100년이 지나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명작 중의 명작 김민지 작가의 감성 어린 일러스트와 함께 한글판과 영문판을 오가며 읽는 즐거움! 1900년 발표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아동문학 명작 《오즈의 마법사》 한글판과 영문판 세트가 출간되었다. 다정하고 호기심 많은 모험가 도로시가 허수아비, 사자, 양철 나무꾼과 함께 마법의 세계 오즈를 탐험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우리말과 영어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어린 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피터 팬》 등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김민지 작가의 아름답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소장 가치를 더한다. 한글판으로 먼저 내용과 줄거리를 이해하고 영문판으로 다시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도로시의 모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뇌가 없어도 누구보다 똑똑한 허수아비’ ‘용기 없이도 거대한 괴물을 물리치고 숲을 지켜낸 사자’ ‘심장 없이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양철 나무꾼’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도로시’ 이들이 모험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한 것처럼 작가 바움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이 동화를 읽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마법을 부릴 수 있기를 꿈꿨다고 한다. 그러한 작가의 소망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어른들에게도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문판만으로는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 한글판과 함께 한 문장 한 문장 비교해가며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모험담을 즐겨보자. “세상에 집만 한 곳은 없거든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행복이라고요.” “경험을 통해서만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단다.” 등 유명한 대사들을 원어로 한 번 더 음미함으로서 도로시를 비롯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마법의 힘! 우리말과 영어로 동시에 만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도로시의 모험 이야기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로운 모험 이야기는 아이들이 꿈꾸고, 어른들이 잊고 있던 모든 상상력을 자극하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하여 저자 L. 프랭크 바움의 네 아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시작된 이야기는 그 마법의 힘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인디고의 《오즈의 마법사》 한글판과 영문판 세트를 통해 우리말 표현의 아름다움을 한 번, 저자가 의도한 원어의 리듬과 운율을 다시 한 번 음미하며 도로시의 모험담을 온전히 즐겨보자. 사방이 잿빛인 캔자스 농장에 사는 도로시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강아지 토토와 함께 오즈라는 신비한 나라에 가게 된다. 착한 마녀의 도움으로 도로시는 고향 캔자스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만나러 떠난다. 그 여행길에서 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난다. 저마다 가슴속 꿈을 가진 이들은 순식간에 친구가 되고, 저마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즈로 가는 험난하고 위험천만한 여행을 시작한다. 서로 힘을 합쳐 무서운 괴물들과 사악한 마녀 등을 물리친 도로시와 친구들은 소원을 이루고, 도로시는 그리운 캔자스 농장으로 돌아온다. 도로시가 은 구두를 신고 발뒤꿈치를 세 번 부딪치면 책장 너머의 이미 훌쩍 커버린 독자라도 마법의 나라 오즈로 날아갈 것 같다. 이처럼 《오즈의 마법사》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와 함께하는 도로시의 모험을 통해 우리들의 마음속에만 존재했던 환상과 상상을, 그 이상으로 그려주며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하여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이들에게는 생생하게 반짝이는 상상력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이 보다 특별한 까닭은 단순히 환상적인 동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기 때문이다. 지혜란 경험을 통해 쌓이는 것이며, 사랑은 남을 배려하는 것이고, 용기란 겁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라는 ‘사랑, 용기, 지혜’라는 덕목에 대한 고찰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아무리 황량하고 따분하다 해도 그 어떤 아름다운 곳보다 고향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게 사람이에요. 세상에 집만 한 곳은 없거든요.”“No matter how dreary and gray our homes are, we people of flesh and blood would rather live there than in any other country, be it ever so beautiful. There is no place like home.” “난 심장을 얻을 거예요. 뇌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행복이라고요.”“I shall take the heart,” returned the Tin Woodman; “for brains do not make one happy, and happiness is the best thing in the world.”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8
영상출판미디어 / 타입 문 (원작), TAa (그림), 한호성 (옮긴이) / 2023.12.06
7,500원 ⟶ 6,75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타입 문 (원작), TAa (그림), 한호성 (옮긴이)
여수명리
마인드큐브 / 여수 남다른(을우) (지은이) / 2020.06.22
25,000원 ⟶ 22,500원(10% off)

마인드큐브소설,일반여수 남다른(을우) (지은이)
사주는 525,600가지가 있다. 대운과 세운의 작용이 가세하여 사주는 복잡한 변화가 일어난다. 사주를 풀어내는 이론도 다양하다. 각자가 처한 환경도 다르다. 무엇보다 사주의 주인인 각자의 마음작용이 시시각각 다르다. 경험의 한계를 가진 인간으로서 사주독해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주공부 10년도 도로아미타불이다. 그래서 오히려 혹세무민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여수명리는 생극제화의 원리로 사주를 계량화하여 오성도로 완성하였다. 눈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오성도는 사주에 대한 해석의 오류와 편차를 없애준다. 이것이 여수명리의 탁월한 방식이다.추천의 글 물은 땅을 따라 흐른다 4 저자의 말 내 삶의 반성문을 쓰다 8 프롤로그 왜 하필 이 시대에 명리학인가? 16 제1장 우주에너지와 인간 (Cosmic energy and humans) 27 1. 대우주와 소우주 28 역(易)이란 무엇인가 30 하도와 낙서, 동양철학의 원천 31 복희역, 하도와 상생(相生)의 원리 32 문왕역, 낙서와 상극(相剋)의 원리 33 수(數)의 근원 35 2. 주역(周易) 37 무극(无極) 37 태극(太極) 38 음양(陰陽) 39 삼재(三才) 43 사상(四象) 46 3. 오행(五行)의 발생 49 오행의 연원(淵源) 50 오행의 유행(流行) 52 오행의 유상(類象)과 특성 53 오행의 상생작용(相生作用) 58 오행의 상극작용(相剋作用) 60 오행의 여러 가지 이름 62 음양과 오행의 결합 63 오행작용의 정리 65 기(氣), 질(質), 상(象)의 이해 70 체(體)와 용(用) 72 제2장 명리개론(Introduction) 75 1. 명리란 무엇인가 76 인생이 무엇이기에 79 易의 일반론으로 보는 명리학 81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이치 83 사주명리는 인생전략 85 2. 점복(占卜)에 대하여 86 3. 역법, 태양력, 태음력, 절기력 88 4. 사주명식(四柱命式)의 작성 92 사주(四柱)의 정립 92 연주(年柱) 정립 93 월주(月柱) 정립 94 일주(日柱) 정립 96 시주(時柱) 정립 96 월건법과 시두법을 계산하는 또 다른 방식 98 표준시 적용에 따른 생시(生時)의 보정(補正) 99 서머타임제에 따른 생시(生時)의 보정 100 조자시(早子時)와 야자시(夜子時) 101 5. 대운(大運) 101 대운(大運)세우기 103 대운수(大運數) 104 6. 세운(歲運) 108 7. 명식(命式)작성(종합) 109 8.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110 60갑자(甲子) 112 9. 10천간 114 갑목 (甲木)의 속성 116 갑목과 타간(他干)의 관계성 117 乙木의 속성 119 을목과 타간의 관계성 120 丙火의 속성 121 병화와 타간의 관계성 122 丁火의 속성 123 정화와 타간의 관계성 124 戊土의 속성 126 무토와 타간의 관계성 127 己土속성 128 기토와 타간의 관계성 129 庚金의 속성 130 경금과 타간의 관계성 131 辛金의 속성 132 신금과 타간의 관계성 132 壬水의 속성 133 임수와 타간의 관계성 134 癸水의 속성 135 계수와 타간의 관계성 136 천간합(天干合) 137 천간극(天干克) 138 10. 12지지(地支) 139 12지지의 음양 140 12地支의 방위(方位)와 계절(季節) 142 12지지의 특성 143 11. 지장간(支藏干) 149 지장간의 종류 152 지장간의 월률분야(月律分野) 152 지장간의 인원용사(人元用事) 155 12. 지지합 159 육합(六合) 159 요람(搖籃)에서 무덤까지 삼합(三合) 160 반합(反合) 163 방합(方合) 164 암합(暗合) 165 13. 충(沖)과 극(剋) 167 형(刑), 파(破), 해(害) 169 형(刑) 170 파(破) 170 해(害) 171 14. 천간의 통근(通根) 171 통근의 원칙 172 지지의 투출(투간) 174 15. 십이운성(十二運星) 175 절(絶), 죽음의 끝에서 생명의 빛을 보다 175 태(胎) 176 양(養) 177 장생(長生) 177 목욕(沐浴) 177 관대(冠帶) 178 건록(建祿) 178 제왕(帝王) 179 쇠(衰) 179 병(病) 180 사(死) 180 묘(墓) 180 양포태, 음포태 181 16.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의 이해 182 17. 사주명리학의 하이라이트 십성(十星) 183 오성이 정편으로 구분된 십성(十星) 186 비겁(비견과 겁재) 188 식상(식신과 상관) 190 재성(편재와 정재) 191 관성(편관과 정관) 193 인성(편인과 정인) 195 18. 오성으로 보는 육친관계 196 19. 사주의 강약(强弱) 200 20. 격국(格局) 201 21. 용신(用神) 203 억부용신(抑扶用神) 205 조후용신(調候用神) 205 통관용신(通關用神) 206 병약용신(病藥用神) 207 전왕용신(全旺用神) 207 22. 취용(取用)의 원칙 208 제3장 여수명리(Yeosu Frame) 211 1. 여수명리 관점(觀點) 212 정역과 생극제화 219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 222 에너지의 유행(流行)과 유량(流量) 235 2. 여수명리의 방식(方式) 237 사주분석의 정량적 접근의 필요성 238 계량화(計量化)의 원칙 240 천간의 계량 240 지지의 계량 243 인원용사의 역량 244 계량값의 분류와 취합 245 계량화 단계 248 계량화의 사례명식 251 3. 대운·세운의 역량 252 4. 음포태법에 대한 다른 의견 253 여수포태법 255 12운성 찾기(여수포태) 256 5. 도식화 258 오성도(五星圖) 259 오성도 작성의 정리 262 6. 사주의 독해 263 중심이 많은 동그라미 263 역(易)의 본령과 시대가치 265 논리의 위계(位階) 267 7. 오성(五星)의 유형(類型)과 특성 269 8. 기세(氣勢)에 대한 고찰 273 잠재욕구 274 9. 사주의 체상(體相) 304 5기(五氣)체상 304 4기체상 308 3기체상 315 10. 사주의 강약왕쇠(强弱旺衰) 320 강약의 판단 320 왕쇠의 판단 323 강약왕쇠의 범위판단 324 강약왕쇠의 범위구분에 대한 이해 325 11. 종격의 판단 326 12. 강약왕쇠의 구분에 다른 취용법 327 13. 임상사례 비교 331 14. 운세의 판단 363 15. 방법과 시기의 판단 366 16. 용신(用神)에 대하여 368 17. 용심(用心)과 용신(用神) 370 에필로그 명리학은 심리학이다 374 명리학은 자기사랑학이다 375 참고문헌 378 사주를 읽는다, 운명을 바꾼다 ― 여수명리, 계량화와 도식화로 사주 독해의 새 지평을 열다 사주는 525,600가지가 있다. 대운과 세운의 작용이 가세하여 사주는 복잡한 변화가 일어난다. 사주를 풀어내는 이론도 다양하다. 각자가 처한 환경도 다르다. 무엇보다 사주의 주인인 각자의 마음작용이 시시각각 다르다. 경험의 한계를 가진 인간으로서 사주독해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주공부 10년도 도로아미타불이다. 그래서 오히려 혹세무민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여수명리는 생극제화(生剋制化)의 원리로 사주를 계량화(Scoring)하여 오성도(五星圖)로 완성하였다. 눈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오성도는 사주에 대한 해석의 오류와 편차를 없애준다. 이것이 여수명리의 탁월한 방식(方式)이다. * 생극제화(生剋制化)란? 생극제화란 사주에서 주관자인 일주(日主)가 자신의 생명에너지의 특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식상활동이나 재성활동, 관성활동, 인성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생(生)은 주관자 일주가 식상활동을 하는 것이고, 극(剋)은 일주가 재성활동을 하는 것이며, 제(制)는 일주과 관성활동을 하는 것이고, 화(化)는 일주가 인성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여수명리는 이렇게 생극제화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사주이론이 비로소 숙명론(宿命論, 명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이 아닌 운명론(運命論, 자신의 명을 운전/운영한다는 의미)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이 책의 내용과 차별점을 저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본다. 1. 사주팔자는 정해진 것인가? ▶ 사주팔자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간지력(干支曆)으로 표시한 것이기 에 던져진 주사위처럼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사주팔자가 태어나면서 정해졌다고 해서 운명이 정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주팔자는 단순한 잠재능력일 뿐,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은 각자의 의지적 마음작용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똑같은 사주팔자를 타고난 사람은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게 될까? ▶ 아니다. 그럴 확률은 제로다. 사주필자가 같다는 것은 타고난 잠재능력(요리재료)이 같다는 것일 뿐, 그 쓰임과 결과는 각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빛을 볼 수도 있고,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도 묻혀버릴 수도 있다. 똑같은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하더라도 요리사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의 요리가 탄생할 수 있듯이, 같은 사주라 할지라도 자신의 노력과 마음작용에 따라 천차만별의 인생이 펼쳐지게 된다. 3. 좋은 사주와 나쁜 사주가 따로 있나 ▶ 상황에 따라 다르다. 단순히 사주의 선악만을 판단하려는 것은 올바른 처사도 아니고 의미도 없는 일이다. 인생의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잠재능력인 사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가령, 진달래의 특성으로 타고난 사주가 있다고 할 때, 그냥 사주가 좋은지 나쁜지를 묻는다면 어떠한 평가도 할 수 없다. 베어서 집을 지으려는 사람이라면 부적합하고, 수목원을 가꾸려는 사람이라면 대단히 좋은 사주가 되는 것이다. 4. 대운이 들어왔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 대운은 10년을 주기로 바뀌는 시절인연으로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다. 따라서 대운맞이 한다며 혹세무민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한다. 진달래 사주로 타고난 사람에게 봄의 대운이 온다면 대단히 좋은 운세이다. 반대로 가을이나 겨울의 대운이 온다면 진달래에게는 성장보다 시련이 예고되는 것이다. 이럴 땐 경거망동하지 말고 은인자중(隱忍自重)할 것을 권해야 한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진달래가 꽃을 피우겠다고 고집을 부린다면 원형이정을 거역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주가 나쁜 것이 아니라 대운을 거스르는 어리석은 행위일 뿐이다. 5. 사람마다 사주로 타고나는 능력에 차이가 날까 ▶ 사람이 타고나는 사주팔자는 오행이나 십성의 잠재능력으로 나타난다. 오행의 다섯 가지 요소를 골고루 타고나는 사주도 있고,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어 타고나는 사주도 있다. 옛 사람들은 오행의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였으나, 지금은 개성시대이기에 함부로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다. 각자의 타고난 개성에 따라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진달래는 분홍색이 많고, 개나리는 노랑색이 많은 것이 개체의 특성이다. 개체의 특성을 무시하고 분홍색과 노랑색만을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다. 사주로 타고난 능력은 각자의 올바른 인생설계와 실행이 뒷받침될 때 빛을 보게 된다. 6. 여수명리는 기존의 명리학과 어떤 차별성이 있나 ▶ 여수명리학은 자평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정역의 계시로 오행의 상생작용과 상극작용의 배리관계를 正反合의 관계로 통합하여 생극제화의 원리를 밝히고, 이를 사주명리이론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생극제화의 핵심원리는 ① 세상의 중심은 바로 자신이라는 주체사상과 ② 나를 지향하는 모든 가치는 생명이라는 생명사상이다. ▶ 사주를 간명하는 관점은 숙명론보다 운명론을 더욱 중시한다. 결정론(인과론)보다 목적론에 가치를 두고 사주를 바라본다는 입장이다. 즉, 타고난 요리재료보다 요리사(자신)의 마음가짐을 중요시하는 사주원리다. ▶ 여수명리의 또다른 특징은 사주팔자를 독해하는 방법으로서 사주명식의 계량화와 도식화로 독해성을 높인 것이다. 계량화는 다섯 가지의 잠재능력을 수치로 표시하는 방법이고, 도식화는 계량된 잠재능력을 ‘오성도’라는 도식으로 만들어서 눈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한 독해틀이다. 계량화와 도식화는 사주간명의 오류와 편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7. 사주명리를 익혀 무엇에 쓸 수 있나 ▶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한다. 사소한 것일 경우도 있지만 인생에서 중대한 기로(岐路)가 되는 선택일 경우도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타고난 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학과선택이나 진로를 선택했다가 실패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회사에서도 직무적성을 무시한 인사배치로 불협화음과 조직효율을 저하시키는 일이 다반사다. 사업하는 사람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이나, 운세를 오판하여 사업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는 무한경쟁에 내몰려 왜곡된 욕망으로 고통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사주명리는 원형이정의 용심원리로 치유할 수 있다. 이것이 21세기 대안심리학으로서의 비전이다. 8. 철저하게 망가진 사람에게도 사주명리는 답을 주나 ▶ 사주명리는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답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 사주명리는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자신의 본분을 파악하고, 원형이정의 이치에 따라 진인사대천명하는 인도를 알려준다. 사람이 잘 나갈 땐 겸허한 미덕을 일깨우고, 한없이 쇠락할 땐 낭떠러지라 하더라도 희망의 빛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사주명리다. 사람의 라이프사이클을 나타내는 12운성에 절지(絶地)라는 것이 있다. 절지는 지옥에서도 가장 무서운 불바다에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물질과 자연계의 모든 것은 절지에 다다르면 존재가 멸(滅)하고, 영혼마저 흩어져버리고 만다. 그러나 사주명리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희망을 말한다. 절처봉생이 그것이다. 엔트로피 법칙을 거부하는 이것은 사주명리 최대의 복음이고 위대한 철학이다. 사주명리가 민중의 애환과 함께 5000년을 지속해 온 저력이기도 하다. 9. 사주명리가 주는 최종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 사주명리는 자기 사랑학이다. 사주명리는 오행의 정반합(正反合)으로 귀결하는 生剋制化의 원리로 그 기본을 삼고 있다. 생극제화란 각자의 삶(생명활동)을 말한다. 나의 존재가 없는 이 우주는 무슨 의미이며, 사주팔자는 무슨 의미가 있나. 사주를 구성하는 8글자 모두가 나의 삶을 위해 존재할 때, 사주팔자도, 이 우주도 의미가 살아나는 것이다. 따라서 사주명리의 핵심 키워드는 일주(日主)가 사주의 중심이듯이 우주의 중심, 세상의 중심은 다름아닌 자신이라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첫 출발은 자기의 정체성을 아는 것이다. 그것이 진달래여도 좋고, 개나리라고 해도 상관이 없다. 진달래도 개나리도 각자의 본분을 가진 우주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 사주명리는 준비된 자가 써가는 역사이다. 잘 쓰면 아름답고, 잘못 쓰면 고단한 인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사주명리는 운칠기삼의 요행을 부추기는 수단이거나, 나만 잘살겠다는 욕망의 거울이 아니다. 사주의 다른 말이 원형이정이듯이 자연의 섭리가 우연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타고난 사주팔자와 시절인연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의지적 행위인 용심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머리에내 삶의 반성문을 쓰다이따금 TV프로그램에서 부산의 감천 문화마을이 소개된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경유하는 관광지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어울릴까? 어릴 적 내가 살던 부산의 끝자락 태극도 마을이 그곳이다. 새 세상을 열어보자고 방방곡곡에서 사람들이 모인 거대한 신앙촌이었다. 산비탈을 계단처럼 깎아 집터를 만들고 휘어져 돌아가는 기차처럼 판잣집을 줄줄이 지어서 새 세상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밤이 되면 산 아래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집집마다 켜놓은 등불이 먼발치에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빌딩이 곡선미를 자랑하는 듯 보였다. 사람들은 부지런하여 호구책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나섰고, 밤이면 판잣집으로 귀소(歸巢)하여 지친 몸을 달래기가 무섭게 신앙을 불태웠다. 새벽에 법수(法水)를 떠놓고 촛불 앞에 앉아 기도문을 암송하였다. 온 동네에서 울려퍼지는 기도소리는 새 하늘의 문을 두드리는 거대한 물결이었다.“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 말을 익히기도 전부터 들어온 이 기도소리는 새근새근 잠자던 나의 귓속으로 향기처럼 스며드는 자장가였다. 그리고 끝내는 나의 화두가 되었다.오래 전 돌아가신 어머니는 믿음이 매우 깊으셨다. 대체 무슨 염원이 그토록 간절하셨을까? 어머니가 그리워졌다. 그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어머니는 어떻게 버티셨을까?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은 채 어머니를 찾아보았다. 천리길을 내달려 어머니가 기도하던 옛날의 태극도 마을을 헤매보기도 하였다. 어머니의 응답은 없고, 멀리서 노래를 부르며 무도를 추는 선인이 언뜻 보이다가 이내 사라져버렸다. 깜짝 놀라 눈을 떠보면, 요즘 반복되고 있는 내 일상의 한 단면이다. 어머니를 찾아, 아니 어머니의 간절한 염원을 찾아 그 흔적을 뒤지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나 어릴 적 정든 고향을 등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야 했던 내 어머니는 도탄(塗炭)에 빠져 절규하던 조선의 모든 민초들의 다른 이름이었다. 질곡에 빠진 민초에게 손을 내민 것은 조정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함께 열어가자고 하는 종교였고, 그 종교적 사상을 기초한 자가 선지자 일부 김항(一夫 金恒)이었다. 일부는 영가를 부르며 무도를 추는 선인이었다. 그가 완성한 조선의 정역(正易)은 복희의 상생역(相生易)과 문왕의 상극역(相剋易)을 통합하여 정반합의 통일원리로 완성한 위대한 易사상이다. 금화교역으로 후천개벽이 이루어지면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시대가 가고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만물이 평등해지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했다. 공자가 완성하지 못한 위업을 조선의 일부가 완성했던 것이다. 실패와 고통으로 점철된 인생의 고비를 넘고 넘어 이제 시련이 없으면 오히려 허전한 지경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내 어머니가 염원한 것이 바로 후천개벽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내 어릴 적부터 자장가처럼 들어온 기도소리는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기억에 살아 있으며, 일부의 정역사상을 마시는데도 낯설지 않고 오히려 편안함마저 주고 있다. 어린 송아지 어미젖 찾듯 일부를 찾아나섰다. 일부가 상생역과 상극역을 정반합으로 통합하여 정역을 완성하였다면, 상생오행(相生五行)과 상극오행(相剋五行)은 무엇으로 통합되었을까? 일부의 흔적을 뒤지다가 그 행간에서 통합오행이 바로 생극제화(生剋制化)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참선하던 스님이 화두를 본 것처럼 온몸이 오르가즘으로 젖어들었다. 새삼 약 1000년 전 송나라 시대에 이미 일주(日主)를 사주의 중심에 놓고, 일주의 생명활동을 생극제화로 정리한 자평학의 위대성에 놀랄 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생극제화의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후속적 연구결과를 어떠한 명리서적에서도 만나지 못했다. 『자평진전평주』 등에서 짧게 언급한 생극제화는 오행의 상모(相侮)관계 또는 오성(五星)의 해리(害利)관계를 논하는 것으로 의미가 변질되어 오히려 그 뜻을 더욱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정역이라는 통합역을 통하여 생극제화의 원리를 발견하는 순간 답답했던 체증(滯症)이 확 뚫렸다. 생극제화란 상생오행과 상극오행의 배리(背理)관계를 정반합으로 통합하여 인간의 원리에 적용한 오행의 완성이다. 생극제화는 우주의 중심이 바로 “나”라는 것과, 나를 지향하는 모든 가치는 “생명”이라는 원리를 말한다. 나를 중심으로 하는 주체사상과 생명사상이 명리의 핵심이라는 것을 생극제화의 원리로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명리이론에서 상생과 상극의 충돌에 대한 대안이 무엇인지, 합충형파해, 신살 등 생극제화의 작용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각종 세부이론의 한계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사주는 왜 보는 것인지 하는 본질적 물음을 일거에 정리해주었다. 수십 년 명리이론의 어설픔은 생극제화의 원리로 집약되는 그 제강(提綱)을 잡지 못해 천렵이 서툴렀던 것과 같은 이치였다. 새로운 깨우침에 대한 이 기쁨을 어찌 혼자만 간직할 수 있겠는가? 생극제화의 원리로써 새로운 차원의 여수명리를 정리하였다. 매끄럽지 못한 문장일지라도 진정을 담으려 노력했다. 명리를 공부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길 바란다. 수천 년의 역사에서 누적된 명리이론은 차고 넘친다. 공자도 술이부작(述而不作)이라 하셨거늘, 내 여기에 천착한 이론을 하나 더 보태려 하니 이 또한 세상을 미혹하는 죄업이 될까 두렵다. 그러나 법고창신 없는 학문 또한 후학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기에 감히 드러내고 강호강단 제현의 질책을 기다린다.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다. 먼저 정역사상연구소의 박철원 소장님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죽마고우인 지태구, 한태영, 김진포, 조카 승호의 격려 또한 잊지 못한다. 긴 시간 나의 부족을 도닥이며 물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KCC의 이상현 부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재미도 없는 원고를 일일이 체크해주신 백천의 영원한 어른 이종만 형과 맑은 영혼의 소유자 이정진 님, 송정섭, 차두화, 송병식 친구에게 사랑과 우정을 전한다. 그리고 이 시각에도 구름방석에 앉아 시천주를 암송하실 태극도인, 어머니의 영령 앞에 내 삶의 반성문인 이 책을 바친다. 세상에는 사주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사주를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다. 어지간한 사주용어는 습관처럼 쓰고 있으면서, 사주팔자는 정해진 운명이라는 흑백의 프레임으로 고정시키고 있다. 사주는 이론에 앞서 인식의 문제다. 사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라면, 그것을 떠받치는 백 가지의 이론이 무슨 소용인가? 반향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사주를 대하는 태도 또한 문제이다. 사주는 언제 왜 보는가 하는 목적성과 절실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주는 단순한 잠재역량을 암시하는 기운일 뿐이기 때문이다. 나의 잠재역량은 분명한 목표, 치밀한 계획과 실행이 함께 할 때 현실이 된다. 절실함이 없다면 잠재역량도 실천전략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루려는 목표는 정하지 않고 단순히 어떤 사주팔자로 태어났는지만을 따지는 것은 본질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다. 가령 묘목과 같은 사주가 있다고 할 때, 그 쓰임을 먼저 정해야 그 묘목의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다. 어린 묘목에 불과한데 그걸 베어서 집 지을 생각을 한다면 시기상조이고, 수목원을 하겠다면 목적과 부합된다. 사주는 원형이정(元亨利貞)6의 원리에 부합하는 삶의 이치를 함축하고 있는 경세철학이며 생활문화이다. 원형이정은 만물이 생장염장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그 순서를 어기지 않으며, 봄에 씨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수확할 수 없다는 진리를 말한다. 세간에서는 사주팔자는 곧 정해진 숙명(宿命) 또는 정명(定命)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숙명만의 사주는 반쪽사주다. 숙명과 운명(運命)이 결합할 때 완전한 사주가 된다. 숙명론만을 주장하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외면한 궤변(詭辯)일 뿐이다. 타고난 사주에 따라 삶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노력이 무슨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