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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이야기
인문서원 / 황순종 지음 /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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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원
소설,일반
황순종 지음
40여 명의 화랑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의 가계를 통해 신라의 최전성기를 이끈 청년 엘리트 집단 화랑과 그들을 둘러싼 신라의 왕족과 귀족들의 분방한 삶과 사랑, 그리고 그들이 추구했던 풍류를 조명함으로써 고대 신라 사회를 재구성하는 책으로 본문은 1부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풍월주 32명, 2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화랑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관창이나 유신, 춘추 등 유명한 화랑들 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랑들의 면면을 보여주는 이야기도 등장해서 어떤 면에서는 캐릭터 열전으로도 읽을 수 있다.머리말 - 천년왕국 신라를 이끈 청년들 제1부 『화랑세기』의 풍월주들 1세 위화 2세 미진부 3세 모랑 4세 이화 5세 사다함 6세 세종 7세 설원 8세 문노 9세 비보 10세 미생 11세 하종 12세 보리 13세 용춘 14세 호림 15세 유신 16세 보종 17세 염장 18세 춘추 19세 흠순 20세 예원 21세 선품 22세 양도 23세 군관 24세 천광 25세 춘장 26세 진공 27세 흠돌 28세 오기 29세 원선 30세 천관 31세 흠언 32세 신공 제2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화랑들 미륵선화 근랑과 검군 김영윤 관창 김흠운 죽지 김응렴 요원랑·예흔랑·계원·숙종랑 부록 - 신라 화랑 세계도꽃보다 아름다운 고대 청년들의 삶은 어땠을까? 천년왕국 신라인들의 분방한 삶과 사랑, 그리고 풍류가 천년의 시공을 넘어 되살아난다! 천 년 전 역사의 한 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 아름다운 남자들의 집단이 있었다. 천년왕국 신라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 그들의 이름은 화랑.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켜 삼국시대를 종식시키고 발해와 더불어 남북국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힌 신라사의 최전선에서 장군으로, 재상으로, 충신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그 남자들은 각자의 이름보다 더 유명한 집단, 화랑의 이름으로 후세에 남았다. 화랑에 대해 기록한 최초의 역사서는 김대문이 쓴 『화랑세기』다. 『화랑세기』는 화랑의 우두머리인 ‘풍월주’ 32명의 가계 중심으로 왕족과 골품 귀족들의 복잡한 계보와 분방한 삶을 기록한 귀중한 문헌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몇몇 유명한 화랑들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화랑 이야기』는 이들 세 가지 문헌에 기록된 40여 명의 화랑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의 가계를 통해 신라의 최전성기를 이끈 청년 엘리트 집단 화랑과 그들을 둘러싼 신라의 왕족과 귀족들의 분방한 삶과 사랑, 그리고 그들이 추구했던 풍류를 조명함으로써 고대 신라 사회를 재구성하는 책이다. 섬세한 사다함에서 채식주의자 보종까지, 신라 청년들의 ‘캐릭터 열전’ 화랑제도는 23대 법흥대왕 때부터 30대 문무대왕 때까지 약 170년 동안 존속한 제도이다. 화랑의 기원은 여자를 우두머리로 삼았던 원화인데, 이 원화 자리를 놓고 질투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남자를 우두머리(풍월주)로 삼는 화랑제도를 만든 것이 시발점이었다. 화랑이라는 이름 역시 1세 풍월주인 위화(魏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화랑은 신라 지배층에 새로운 인재를 공급하는 인재풀로서 충실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화랑’은 당시의 정치적 · 사회적인 상황을 충분히 그려볼 수 있는 좋은 키워드가 될 수 있다. 본문은 1부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풍월주 32명, 2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화랑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익히 짐작할 수 있듯이, 사다함에서 김유신, 김춘추 등 기라성 같은 신라를 대표하는 기라성 같은 유명인들이 화랑이자 풍월주 출신이다. 『화랑 이야기』에는 관창이나 유신, 춘추 등 유명한 화랑들 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랑들의 면면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어머니와 눈이 맞은 부하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아 요절한 섬세하고 다감한 사다함(5세 풍월주), 낮은 신분이었으나 오로지 실력만으로 풍월주까지 오르고 고귀한 신분의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여 백년해로한 문노(8세 풍월주), 콩죽을 먹고 고기를 즐기지 않았던, 말하자면 채식주의자에 가까웠으며 ‘신라판 르네상스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졌던 보종(16세 풍월주)과 같은 화랑들의 이야기는 어떤 면에서는 재미있는 ‘캐릭터 열전’으로도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보자. 역사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미실에게는 남동생 미생이 있었다. 미생은 12살에 사다함의 낭도가 되었는데 사실은 권력자인 누나 미실이 ‘함량 미달’인 동생을 밀어넣은 것이었다. 오늘날로 치면 ‘부정입학’을 시킨 것이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화랑이 되기는 했으나 미생은 말에 올라타지도 못했던 것이다. 당시 풍월주(미진부)는 미생을 쫓아내려 했으나 미실이 강경하게 반대한다. 미실이 미생에게 명하여 사다함의 낭도가 되었다. 그때 미생의 나이 12살이었는데 말에 올라타지 못했다. 미진부가 쫓아내려 하자 미실이 반대했다. “어찌 내 아우를 한 번에 내칩니까?” 사다함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문노가 이를 꾸짖었다. “낭도가 되려는 자가 힘으로 말에 오르지도 못하고 검을 쓰지도 못한다면 하루아침에 일을 당할 때 어디에 쓸 것인가?” 사다함이 절하여 미생을 두둔했다. “미생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우입니다. 얼굴이 아름답고 게다가 춤을 잘 추어 여러 사람을 위로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가하지 않겠습니까?” 문노는 더 이상 따지지 않았으나 미생은 검도를 좋아하지 않고 내심 문노를 꺼려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 사다함은 난처했으나 방도가 없었다. (본문 90쪽에서) 예나 지금이나 치열한 자기검열 없는 권력자는 비리를 저지르기 쉬운 존재이며,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씁쓸한 에피소드다. 이밖에도 왕통과 권력을 둘러싼 삼각쟁투, 알콩달콩하는 부부 이야기도 나온다. 열세 살 소년 화랑 보리는 일곱 살짜리 신부 만룡과 혼례를 치른 다음, 꼬마 신부를 업고 어화둥둥하며 태후와 대왕에게 인사를 가고, 유신(김유신 장군)의 동생 흠순은 술독에 빠진 뱀을 보고 놀란 아내 보단을 다락에서 업고 내려올 정도로 다정다감했다. 젊었을 적에 흠순은 술을 좋아하여 보단이 직접 술을 빚어 다락 위에 두고 대령했다. 어느 날, 그날도 흠순이 술을 찾자 보단이 다락으로 올라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내려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여긴 흠순이 다락에 올라가보니 큰 뱀이 술독에 들어가 취해 있고 놀란 보단이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흠순은 부인을 업고 내려왔고, 이후 두 번 다시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보리가 이를 듣고 말했다. “처를 사랑함이 이와 같으면 둘째 딸을 주어도 좋다.” 그래서 보단의 누이동생 이단을 또 흠순에게 시집보내 세 딸과 두 아들을 낳았다. 자매가 한 지아비를 섬긴 까닭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기색이 없었다. (본문 170~171쪽) 음란과 문란 사이, 독특한 혼인 풍습 너머의 풍경을 훔쳐보다 앞에 인용한 본문에는 현대인이 화들짝 놀랄 만한 대목이 버젓이 나온다. “자매가 한 지아비를 섬긴 까닭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기색이 없었다.”라는 대목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지은이는 머리말에서 “『화랑세기』에는 현대인인 우리 눈에는 매우 충격적인 내용들도 많이 있다.”고 미리 경고(?)를 하고 있다. ‘충격적인 내용’이란 고대 신라인들의 독특한 혼인풍습이다. 기본적으로 신라의 혼인제도는 일부일처제였지만, 신국(신라는 기본적으로 신들이 다스리는 나라라는 ‘신국’을 자처했다)의 특성상 대왕을 위시한 왕족이나 귀족들은 신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로서 정실부인이나 남편 외에 다른 부인이나 남편들을 두었다. 친족혼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이런 면은 오늘날의 유교적 · 기독교적 윤리의 관점에서 보면 문란하거나 음란한 것으로 오해받기 쉽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것이 하나의 문화이자 관습이었다. 사회적 제도나 윤리적인 규범은 시대나 민족에 따라 다르고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잣대로 평가할 문제가 아니다. ‘현대인의 편견’을 버리고 진솔한 신라 사회의 모습을 재구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읽는다면 『화랑 이야기』는 다른 문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하고 재미있는 또 하나의 역사서가 될 것이다.
가스블로우백
멀티매니아호비스트 / 월간 플래툰 편집부 (지은이)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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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매니아호비스트
소설,일반
월간 플래툰 편집부 (지은이)
가스블로우백의 역사는 길게 잡으면 36년에 달한다. 이제는 에어소프트건 시장에서 없으면 안될 중요한 장르로 자리잡은 가스블로우백은 특히 지난 10여년 사이에 대만을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월간 플래툰에서 소개한 주요 가스 블로우백 제품들을 엄선해 한 권의 단행본으로 모았다.VFC 4 MPX-K 12 LAR(FAL) 20 M733 28 PSG-1 36 G3A3 44 MP5A5 50 MK.18 104 GLOCK 45(GEN5) NORTHEAST 58 MP2A1 (UZI) 64 STEN Mk.II 70 STEN Mk.II 후기형 / STEN Mk.IIs TOKYO MARUI 78 AKM 84 MP7A1 118 GLOCK 19 (NEW) 124 Springfield Armory ULTRA COMPACT V10 130 FNX45 TACTICAL VIPER vs RATECH 90 HK416(Viper) vs URG-I(RATECH) GHK 112 GLOCK 17 GEN 3 (Striker Fire) 136 가스 블로우백과 슈팅매치 141 가스 블로우백의 역사와 현황가스블로우백의 역사는 길게 잡으면 36년에 달합니다. 이제는 에어소프트건 시장에서 없으면 안될 중요한 장르로 자리잡은 가스블로우백은 특히 지난 10여년 사이에 대만을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월간 플래툰에서 소개한 주요 가스 블로우백 제품들을 엄선해 한 권의 단행본으로 모아봤습니다. 가스 블로우백 에어소프트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요긴한 가이드북이 되기를 바랍니다. -월간플래툰 편집장 홍희범
조계종 표준 한글 천수경 : 사경본
조계종출판사 /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엮은이) / 2023.11.17
8,000
조계종출판사
소설,일반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엮은이)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3
사막여우 / 시이온 (지은이) / 2022.11.15
18,500원 ⟶
16,650원
(10% off)
사막여우
소설,일반
시이온 (지은이)
시이온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CHAPTER 1 불행은 나의 신이었다 외전CHAPTER 2 새는 알을 깨기 위해 투쟁한다 외전CHAPTER 3 맹세하오니 이것은 영원하리라CHAPTER 4 분노를 노래하소서, 시의 여신이여CHAPTER 5 긴 터널을 지나 비로소 설국이었다CHAPTER 6 늑대를 고백하게 만드는 것은 미련한 양이다CHAPTER 7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마라, 말을하는 순간 모든 게 그리워지니까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단행본 출간! 카카오페이지 1755만뷰 돌파! 별점 9.9점 고객 만족도 최상의 높은 퀼리티!! 용병왕 소드 마스터 카슈미르의 신념과 성장을 담은 대서사시 북부 전쟁 시작 전 1~258화 내용으로 1부 구성 1권 : 연재 회차 기준 1-88화 2권 : 연재 회차 기준 89-173화 3권 : 연재 회차 기준 174-258화 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내 딸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을 필요 없다. 설령 이 제국의 황제라 할지라도, 네 무릎을 다시 굽히게 할 순 없을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크리시스 공작이 조금 이상하다. “슈슈 언니 눈에서 눈물 나면 죽음뿐이다, X자식들아.” 천사 같던 여동생 아리아도 왜인지 흑화를 했다. “그대가 살려준 목숨이니 그대가 책임을 져야지. 나와 함께 보낸 밤을 잊은 건가?”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동경했습니다. 당신의 일부라도 내게 내어줄 수 없는 겁니까?” “왕후가 되기 싫어? 그럼 그대가 국왕 해. 내가 국왕 부군 하지. 혼수는 왕국이면 되나?” “사람들은 내가 태양신을 섬기는 교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게 신은 당신이란 거 아나요?” 동생 어장 속 물고기들도 내게 작업을 걸어온다. 세상이 미친 걸까?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
글담출판 / 박민근 (지은이) / 2019.08.15
15,800원 ⟶
14,220원
(10% off)
글담출판
소설,일반
박민근 (지은이)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도 “이번에도 내가 참아야지”“어떻게 그 사람과 관계를 끊겠어”라며 한탄한다. 15년 동안 3천 명의 내담자를 상담하며 그들의 고민을 들어온 저자는 세상에는 나의 선함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람에게 끝까지 착한 사람으로 남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내게 소중하고 꼭 필요한 몇 사람만 잘 지켜낸다면 그 외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다 견뎌낼 만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편한 관계, 엇갈린 관계, 아픈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관계에 안녕을 고하고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잘 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는 말한다. 살벌한 인간관계 정글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내 마음이 다치지 않게 지키는 일이라고. 책에 나오는 구체적인 실전 사례를 통해 자신의 평소 관계 맺는 습관에 문제는 없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보자. 그리고 다양한 관계 팁을 일상에서 하나씩 적용해 나가다 보면 누구라도 큰 어려움 없이 진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Chapter1 나는 그 사람에게 친구일까? 호구일까? “네가 참아”라는 말에 속지 마라 내 주변에는 왜 나쁜 인간들만 있을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TIP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는 법 꼭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 주면 후회한다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자 TIP 욱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매뉴얼 Chapter2 당신이 나쁜 관계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다른 사람 말에 쉽게 넘어지나요? 갑질은 계속된다, 거절하지 못하면 이용하려고 하면 이용당한다 TIP 진실한 관계를 맺는 법 내 옆에 있는 질투의 화신을 물리치는 법 더 이상 그 사람의 들러리로 살지 마라 가짜 관계가 아닌 진짜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TIP 중독에서 벗어나 나답게 사는 법 먼저 요구하지 않으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 Chapter3 관계를 정리하면 일도 삶도 편해진다 관계 루저 VS. 관계 달인, 당신은 어느 쪽일까? 안고 가야 할 사람, 버리고 가야 할 사람 TIP 싫은 사람을 무심하게 대하는 법 세상 모든 관계에는 숨은 법칙이 있다 결국 관계를 지배하는 것은 행동이다 TIP 연민 소통을 이루는 12단계 어디까지가 남이고 어디까지가 내 편일까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TIP 감정노동을 하는 이들을 위한 심리방어막 막말은 일도 관계도 망친다 Chapter4 나는 그 사람에게 친구일까? 호구일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적당히 편해진다 이기는 것보다 져주는 것이 더 어렵다 TIP 행복한 패배자가 되는 법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불순한 의도를 넣지 마라 까칠한 말투를 품위 있는 말투로 미안하지만 그건 네 생각이고 TIP 기분을 다스리는 50가지 방법 내 안에 숨어 있는 질투심을 버려라 혼자 잘해주고 혼자 상처받지 마라 TIP 용서할 때 지켜야 할 원칙들 Chapter5 관계를 정리하면 일도 삶도 편해진다 진심으로 다가가야 관계의 문이 열린다 사과의 기회는 섬광처럼 사라진다 TIP 진심을 담아 제대로 사과하는 법 정말 더 손해 보는 사람이 성공할까 인간관계에 숨겨진 왕도는 없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해주는 대화법 TIP 서로가 기분 좋아지는 좋은 말 대사전 상대의 마음을 얻는 공감의 기술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이제껏 “내가 더 노력하면 달라질 거야” 자책하며 살아오진 않으셨나요? 일도 사람도 내 맘대로 되지 않아 힘든 당신, 꼬인 관계부터 싹둑 잘라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도 “이번에도 내가 참아야지”“어떻게 그 사람과 관계를 끊겠어”라며 한탄한다. 15년 동안 3천 명의 내담자를 상담하며 그들의 고민을 들어온 저자는 세상에는 나의 선함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람에게 끝까지 착한 사람으로 남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내게 소중하고 꼭 필요한 몇 사람만 잘 지켜낸다면 그 외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다 견뎌낼 만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편한 관계, 엇갈린 관계, 아픈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관계에 안녕을 고하고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잘 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는 말한다. 살벌한 인간관계 정글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내 마음이 다치지 않게 지키는 일이라고. 책에 나오는 구체적인 실전 사례를 통해 자신의 평소 관계 맺는 습관에 문제는 없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보자. 그리고 다양한 관계 팁을 일상에서 하나씩 적용해 나가다 보면 누구라도 큰 어려움 없이 진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혹시 지금 당신 주변에는 반품해야 할 인간관계가 없는가? 막말과 비난, 상처 주는 말이 난무해서 내 영혼을 서서히 망가트리는 관계 말이다. 서른 즈음 나는 수십 명이 넘는 사람들과 일순간 관계를 끊은 적이 있었다. 대량 반품 사태에 들어간 것이다. 당시 나는 사람들과 관계가 끊기면 모든 것이 끝날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나는 지금 비교적 잘 살고 있다. 내게 소중하고 꼭 필요 한 몇 사람만 잘 지켜낸다면 그 외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다 견뎌 낼만하다. 그러니 반품해야만 할 것 같은 인간관계가 있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정리해도 괜찮다. 물론 신중한 선택은 필수이지만 말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날 함부로 대하는 못된 사람들에게 안녕을 고해보세요~” 15년 동안 3천 명의 관계를 ‘진짜 관계’로 회복시켜준 코칭심리전문가의 현실적인 인간관계 해법서 · 이상하게 주변에 나쁜 인간들이 많이 꼬인다. · 사람과 관계에 대한 걱정이 많다. ·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과 감정을 말하는 게 불편하다. · 누군가에게 미움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 가까운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자신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남 좋은 일만 하다 배신당하는 호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가장 우선해야 할 원칙은 내 자존감을 무너트리면서까지 억지로 이어가야 할 관계는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 할지라도 날 아프게 한다면 과감하게 끊어낼 줄 아는 결단이 필요한 이유다. 15년 동안 3천 명의 관계를 바꿔온 코칭심리전문가인 박민근 원장은 자신 또한 서른 즈음 수십 명의 사람들과 일순간 관계를 끊은 적이 있노라고 말한다. 대량 반품 사태에 들어간 것이다. 물론 그 수많은 사람이 다 직접적으로 저자에게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 개중에는 그런 상황이 생기게끔 방조한 사람이 몇 있긴 했지만, 모두와 관계를 끊을 필요는 없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이런 관계를 유지해봤자 삶에 전혀 이득이 되지 않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나의 착함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과 더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다짐이기도 했다. 이 책은 회사에서, 각종 모임에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실전 사례를 보여 주고,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어떤 식으로 달라질 수 있는지 직접 비교해 설명한다. 저자는 말한다. 꼭 필요한 몇 사람과의 관계만 지켜낼 수 있다면 그 외의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참을 만하다고 말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시선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내 자존감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끝까지 나도 지키면서 남도 지키는 영리한 인간관계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어떤 관계는 반품해야 할 관계이고, 어떤 관계는 안고 가야 할 관계일까?” 꼭 필요한 관계만 남기기 위한 나만의 분명한 기준을 세우는 법 “어떻게 그 사람과 관계를 끊겠어요?”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관계에 서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 착한 딸, 능력 있는 동료로 기억되고 싶어 스스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다 상대에게 내가 해준 만큼 그대로 돌려받지 못하면 혼자 좌절한다. 배신당했다고 치를 떨며 그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일터에서, 집에서,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받고 실의에 빠진 이들을 만나온 저자는, 안타깝지만 이들의 상처는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이만큼 하면 상대도 그 정도는 해주겠지’라고 생각하며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오랜 심리 상담에 기초하여 자주 내리는 처방은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다. 이야말로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맺으면서 원만한 인생을 사는 특급 비결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반품해야 할 인간관계가 있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정리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관계는 반품해야 할 관계이고, 또 어떤 관계는 수선해서라도 안고 가야 할 관계일까? 이 문제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속한 집단 자체가 나와 맞는가 맞지 않는가가 문제 될 때도 있고, 사람이 아닌 상황이나 환경이 문제 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문제가 되는 관계와 정면으로 만나 ‘직면’한 후, 그 관계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통찰’하고, 그 관계를 받아들이는 ‘수용’을 하는 것이다. 만약 수용의 단계까지 갔다면 ‘사랑’으로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 관계는 더 이상 시간 낭비하지 말고 과감하게 반품해 버려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흔히 겪을 법한 대표적인 사례만을 뽑아서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준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주변인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파트인 ‘또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법’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가꿔나가기 위한 지혜도 얻게 될 것이다. 나만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관계 회복 기술을 실천해 끊임없이 생겨나는 관계의 문제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당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가짜 관계에서 벗어나 진짜 관계를 맺는 법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 박민근 저자 인터뷰- 지금 당신 주변에는 반품해야 할 인간관계가 있는가? 이 물음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반품 리스트에 올려놓자.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는 나를 함부로 대하는 못된 사람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내게 꼭 필요한 몇 사람만 잘 지켜내는 일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관계 회복 안내서다. Q)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 라는 책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 박민근: 관계 코칭 전문가로 15년 동안 3천 명의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관계상처’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관계상처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어떤 트라우마 보다 더 정신을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관계도 반품이 됩니다>를 통해 불편한 관계, 엇갈린 관계, 아픈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관계를 벗어나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잘 살기 위한 솔루션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Q) 최근 들어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아진 듯합니다. 박민근: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일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 자리에서 수십 년 일할 때와 다르게 최근에는 적응 스트레스를 겪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세상의 속도가 빨라지고 사람들의 적응력도 높아졌다고는 하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여전히 큰 부담인 것이죠. 표피적인 인맥을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친구를 원하는 데에서 오는 관계상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SNS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강한 유대감을 유지해주는 인맥은 될 수 없다보니 여기서 관계의 괴리를 느끼는 것이죠. SNS가 많은 정보와 빠른 인맥을 만들어 주지만 막상 외로울 때 SNS 친구의 편집된 행복을 보게 되면 원치 않은 고독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예입니다. 바쁜 일상과 개인화 속에서 인간관계를 확장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Q) 가장 인상 깊게 남아 있는 사례와 처방이 있으시다면 하나만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박민근: 이직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내담자가 생각납니다. 명문대를 나온 소위 스펙이 남다른 분이었는데 나름 만족감을 주는 회사를 다니다가 연봉 때문에 이직을 하게 된 겁니다. 팀원에서 팀장으로 직급도 올라갔고 연봉도 많아 졌는데 굉장한 관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심적 부담이 커서 일상이 어려울 정도로 말이죠. 사람은 크게 유목민형과 정착민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분은 정착민형이었습니다. 유목민형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정착민형은 반대 성향을 갖고 있어 한 곳에서 오래 일을 하는 게 좋습니다. 내담자의 경우 이직을 하면 안 되는 성향임에도 연봉 때문에 무리를 했던 거죠. 게다가 팀원에서 팀장직급으로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하니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내담자에게 필요한 건 나를 위한 시간, 나를 편안하게 해줄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가져보라고 조언했어요. 그럼에도 내면의 회복이 어렵다면 연봉이 높은 직장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나의 성향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안정감을 느꼈던 전 직장으로 다시 옮기는 것도 생각해 보라고 말씀 드렸죠. 많은 사람들이 직장의 조건으로 ‘연봉’을 가장 앞에 둡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사람관계’입니다. 회사 상황이 조금 어렵더라도 함께 하는 사람이 좋으면 견딜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버티기 어려워요. Q 상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타인에게 거절당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잘못된 관계가 지속되는데도 그것을 단호하게 끊어낼 수 없게 되는 거죠. 이런 분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지요. 박민근: 거절민감성(거절 받을 때 느끼는 불편함)이 높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내가 거절당했을 때 상처 입으니, 다른 사람도 내가 거절하면 상처 입을 거라는 걱정에 거절하기 힘든 것이죠. 문제는 거절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원치 않은 부탁에 시달리느라 관계 스트레스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거절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자기주장훈련’이 필요합니다. 도덕적 문제가 없는 선에서 내 욕구대로, 내 감정대로 말하고 느끼는 연습을 해 보는 겁니다. 가장 쉽게는 식당에서 “이 것 좀 주세요.”라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 나의 허용치를 정하고, 그 선을 넘으면 과감하게 거절하기 까지 나아가 보는 겁니다. ‘저 사람은 부탁하면 다 들어줘’가 아닌, ‘저 사람은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구나’를 목표로 조금씩 나아가는 훈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Q)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 나를 미워해 고통스러웠던 경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갈등관계가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 질투유전자가 유난한 사람이 직장 내에 있다면 그 고통은 더 증폭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겪을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할까요? 박민근: 가장 좋은 건 나를 괴롭히는 상대가 회사를 나가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면 나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첫째는 ‘무관심과 무시’로 방어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무심’입니다. 그를 신경 쓰는 마음을 뚝 떼어 버리는 겁니다. 셋째는 ‘편애’입니다. 가장 효과적이면서 편한 방법이죠. 싫은 사람에게 무관심해지기보다 ‘좋은 사람을 더 자주 만나는 것’입니다. 직장에 편애할 사람이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과의 긴밀한 관계는 상처가 되는 관계에서 나를 지켜주는 보호막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Q) 수많은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상담사로서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요? 박민근: 상대가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민감하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관계가 내게 상처가 되고 있음에도 그것을 참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네가 참아,’‘내가 참자.’를 미덕으로 여기고 또 참고 참는 것이죠. 정말 힘든데도 억지로 마음의 상처를 억누르며 회사를 다니고, 불편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 결국 내면의 파괴나 추락을 겪게 됩니다. 번아웃,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미리 관계를 정리하고 반품했다면, 겪지 않아도 될 수업료를 내게 되는 것이죠. 나를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대와의 관계를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날 아프게 하는 관계라면 반품해도 좋다.” 즉, 관계에 의해 내가 상처받고 아프다면, 그 관계는 과감하게 반품이 필요하다는 말씀이네요. 박민근: 험난한 삶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면 내 인생에 훼방을 놓는 나쁜 사람, 나쁜 관계는 끊어내야 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맞서야 합니다. 모든 것은 ‘나의 소중한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음을 다친다면 일도, 사랑도, 관계도 잘할 수 없게 됩니다. 인생에 있어 이보다 더 큰 손해가 있을까요? 물론 습관적으로 맺어왔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가짜 관계를 끊어낸 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그런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면 내 곁에 좋은 사람을 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일, 성공, 가족, 사랑, 건강 등의 인생의 주요 요소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습니다. 나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를 높여줍니다. 좋은 친구는 저축이나 보험만큼이나 중요한 노후 대책입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나쁜 관계에 신경 쓰느라 놓쳐서는 안 되겠죠. 그러니 반품해야 할 것 같은 인간관계가 있다면 과감히 정리해야 합니다. Q) 반품이 필요한 관계를 고민한다는 건 결국, 내 옆에 좋은 사람을 두고 싶어 한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박민근: 우선 내가 원하는 친구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나와 어떤 면이 비슷해야 하고 어떤 생각을 공유하기를 원하는지 기준을 정해 보세요. 친구가 되는 데 개성, 취향은 무척 중요합니다. 개방성을 높여 나의 취향, 성향과 결을 같이 하는 새로운 모임에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절친이 아닌 알고 지내는 친구를 사귀어 본다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도전해 보세요. 어떤 계기를 통해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다면 우정을 쌓아가는 노력을 기울이세요. 아무리 외향적인 사람도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 할 사람은 20명을 넘기 힘들고, 깊이 있게 사귈 수 있는 친구는 5명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평생을 같이 할 친구를 만나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을 겁니다.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바쳐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좋은 친구가 생긴다면 당신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Q) 이 책의 제목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계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으신 이야기는 어떤 건가요? 박민근: 관계를 정리하는 일에 너무 겁내지 마세요. 반품해야 하는 관계인지 아닌지 쉽사리 판단이 어렵다면 최소한 3~5명에게 조언을 구해보기 바랍니다. 친한 친구가 아니더라도 평소 현명하다고 느꼈던 이들에게 커피 한잔 대접하며 조언을 구해볼 수도 있겠죠. 아니면 상담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고요. 고민 끝에도 ‘그 관계는 아닌 것 같아’가 된다면 조금 용기를 내서 그 관계를 종식시켰으면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서른 즈음 나는 수십 명의 사람과 일순간 관계를 끊은 적이 있었다. 대량 반품 사태에 들어간 것이다. 물론 그 수많은 사람이 다 내게 직접적으로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 개중에는 그런 상황이 생기게끔 방조한 사람들이 몇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모두와 관계를 끊을 만큼 심각한 사안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해봐야 내 삶에 전혀 이득이 되지 않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나를 호구로 생각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인간들과 더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왜 돈을 벌까? 왜 이토록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일까? 잘 살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니 절대 잊지 말자. 나를 잘 살게 하지 못하는 일이라면, 내 마음을 다치게 만드는 일이라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대개 상처 주는 관계 때문일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잘못된 관계를 과감하게 반품해야 한다. 만약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생각이라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심리적 보호막을 마련해야 한다.
잠언, 전도서, 아가 주해
언약 / 김수흥 (지은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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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소설,일반
김수흥 (지은이)
기묘한 러브레터
다산북스 / 야도노 카호루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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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소설,일반
야도노 카호루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던 남자와 여자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날, 신부는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녀의 가장 가까운 친구도, 심지어 부모님도 행방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결혼식은 무산된다. 그로부터 30년 뒤, 남자는 페이스북에서 여자의 계정을 발견하고 메시지를 보낸다. 처음에는 답신을 하지 않던 여자도 남자가 끈질기게 메시지를 보내자 답신을 해오며 둘의 대화가 시작된다. 둘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대학 시절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는데……당신은 이 결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엄청난 몰입감, 굉장한 반전. 다 읽고 10분 정도 움직이질 못했다.” “도저히 카피를 쓸 수 없는 책입니다. 일단 읽어주세요” 『기묘한 러브레터』라는 한 무명작가의 첫 책이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 원고를 단숨에 끝까지 읽은 담당 편집자는 큰 충격에 빠졌다. 여태껏 이런 소설은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는 공개적으로 독자들에게 SOS를 보냈다. “이 소설, 너무 엄청나서 카피를 쓸 수 없습니다! 일단 읽어주세요! -담당 편집자.” 카피와 리뷰 공모를 위해 소설의 전자책이 온라인상에 2주 동안 무료로 공개되었고, 독자들로부터 대단하다는 반응과 함께 작가가 누군지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알려지지 않은 복면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소설에 대한 감상은 입소문을 타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번져나갔다. “여러분, 빨리 이 책 좀 읽어주세요. 같이 수다 떨고 싶단 말이에요!” 먼저 읽은 사람들의 진심 어린 감상에 궁금증이 인 독자들도 책을 집어 들었다. 소설의 형식은 간단하다.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와 여자가 페이스북 메시지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막힘없이 쭉쭉 읽어나갈 수 있는 쉬운 문장, 예측할 수 없이 튀는 전개가 도무지 넘어가는 책장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덕분에 『기묘한 러브레터』는 한 시간이면 순식간에 독파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몰입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읽어본 독자들도 ‘단숨에 읽었다’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나면 반드시 첫 장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읽는『기묘한 러브레터』는 처음 읽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바로 다음 한 줄조차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어떤 반전을 떠올려도 이미 틀렸다 사실 이 책은 너무 많이 설명하면 읽는 재미가 반감된다. 그래서 먼저 읽은 독자들이 “일단 읽어보세요. 줄거리 설명 못 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절대 줄거리를 말하지 못하는 이 기묘한 소설에 관한 소문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책은 중쇄를 거듭하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설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줄거리는 이렇다.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던 남자와 여자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날, 신부는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녀의 가장 가까운 친구도, 심지어 부모님도 행방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결혼식은 무산된다. 그로부터 30년 뒤, 남자는 페이스북에서 여자의 계정을 발견하고 메시지를 보낸다. “갑작스러운 메시지에 놀라셨을 줄 압니다. 결례를 용서하십시오.” 처음에는 답신을 하지 않던 여자도 남자가 끈질기게 메시지를 보내자 답신을 해오며 둘의 대화가 시작된다. 둘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대학 시절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는데…… 여자는 왜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을까? 과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주고받는 메시지가 이토록 애틋한 것일까? 답은 모두 소설 안에 있고, 작가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내내 독자에게 힌트를 던진다. 그러나 추리소설 좀 읽었다 하는 마니아들조차 반전 예측에는 실패할 것이다. 만약 책을 읽는 도중 반전을 눈치채버려서 김빠지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다면,『기묘한 러브레터』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절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읽을 것! 언뜻 첫 시작은 평범해 보이지만, 둘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상상도 못 한 반전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작가가 준비한 가장 마지막 반전은 그야말로 카운터펀치를 먹이며 독자를 녹다운시킨다. 단숨에 두 번 읽었다. 수면 부족이 될 정도의 충격. (20대 여성) 굉장했다.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추천하면 좋을까? 전 인류가 봐줬으면. (10대 여성) 할 말을 잃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면 이런 발상이 나오죠? 실제 경험인지, 완전히 허구인지,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합니다.(20대 남성)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는 소설가가 되기를 포기한 거구나, 재확인했습니다. (10대 남성) 다 읽고 나서 잠시 멍한 상태였습니다. 에도가와 란포의 신작을 읽은 느낌이었어요. (40대 여성) 정신없이 단숨에 읽었다. 감정이입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아연실색. (40대 여성) 읽은 사람하고만 이 책 얘기를 할 수 있다. 그게 답답하다! (20대 남성) 작가가 준비한 트릭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미리 읽어본 독자들의 말처럼 “띠지도 커버도 보지 말고, 줄거리도 리뷰도 보지 말고, 당장 책을 펴서 읽기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올해 가장 문제적인 소설을 즐기는 최선의 방법이다. 읽고 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 책에 대해 말하게 될 게 틀림없다. “진짜 특이한 소설이 있는데, 일단 한번 읽어봐. 엄청나긴 한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 방법이…….”갑작스러운 메시지에 놀라셨을 줄 압니다. 결례를 용서하십시오. 일이 끝나고 평소처럼 별생각 없이 페이스북의 가부키 페이지를 보고 있는데, 미호코라는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가부키에 흥미가 좀 생겨서, 페이지 몇 개를 체크하는 게 습관이 되었거든요.(...) 당신의 프로필 페이지를 살펴본 데 특별히 의미는 없습니다. 당신이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없었어요. 아니, 그건 거짓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기분이 전혀 없었다면, 일부러 프로필 페이지를 열어보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저는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해서 크게 확대했습니다. 웃지 말아주십시오. 그때의 저는 미스터리에 열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자에게는 몇 살이 되어도 그런 유치한 일면이 있는 법이지요. 사진 속 창유리에 비치는 수수께끼의 여성, 그 정체를 파헤치고 싶다, 그런 어린애 같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확대한 사진을 본 순간, 저도 모르게 앗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거기에는 28년 전에 죽은 당신의 얼굴이 있었으니까요. 유키 미호코 님갑작스러운 메시지에 놀라셨을 줄 압니다.
꽃밤 꽃그림
종합출판범우 / 구성달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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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손잡아줄게
지식공감 / 강혁민 지음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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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혁민 지음
'얼짱'이란 타이틀과 함께 10대와 20대들의 우상으로 9년간 모델, 방송, 뷰티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혁민 에세이. 학창시절 문제아였던 저자 강혁민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항상 웃고 있다. 그게 가끔 모자라 보이고 멍청해 보인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웃음이 누군가를 같이 웃게 해주고, 그곳을 밝혀줄 수 있다면 그는 괜찮다고 말한다. 항상 웃는 모습이 되기까지 그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험난한 시절을 경험해왔다. 우여곡절과 평탄치 않은 인생 곡선은 내게 수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해주었다. 그래서 더욱더 자신의 인생은 아름답게 할 수 있었다. 인생이란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며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선택으로 인해 수많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많은 걸 느끼고 강해지며 여러 가지 선택을 하며 살아왔고, 그 안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의 기억 속에는 분명히 꺼내기 힘든 이야기도, 너무나 아픈 사실도 존재하지만,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선택에서 저자의 경험이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Prologue 괜찮아, 내가 손잡아줄게! 1부 성공해야 했던 이유 일본 마음의 병 한국 지옥 터닝 포인트 독립 얼짱 방황 2부 사랑받고 싶었던 이유 색안경 지키지 못한 이야기 <얼짱시대> 약속1━나를 잃지 않기 잔인한 상처 이야기 3부 강해진 이유 연애 사람 약점 동물 고장 약속2━나를 사랑하기 모험 길 4부 긍정의 이유 장수 승자와 패자 겁 용서 절망 용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 Epilogue 당신이 소중한 이유 Bonus Track 1. 혁민이의 History 2. 혁민이의 Daily 3. 혁민이의 Friend 4. 혁민이의 Favorite 5. 혁민이의 Beauty 6. 혁민이의 Fashion 7. 혁민이의 Tip 8. 혁민이의 Q&A『괜찮아 손잡아줄게』는 학창시절 문제아였던 저자 강혁민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항상 웃고 있다. 그게 가끔 모자라 보이고 멍청해 보인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웃음이 누군가를 같이 웃게 해주고, 그곳을 밝혀줄 수 있다면 그는 괜찮다고 말한다. 항상 웃는 모습이 되기까지 그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험난한 시절을 경험해왔다. 우여곡절과 평탄치 않은 인생 곡선은 내게 수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해주었다. 그래서 더욱더 자신의 인생은 아름답게 할 수 있었다. 인생이란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며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선택으로 인해 수많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많은 걸 느끼고 강해지며 여러 가지 선택을 하며 살아왔고, 그 안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의 기억 속에는 분명히 꺼내기 힘든 이야기도, 너무나 아픈 사실도 존재하지만,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선택에서 저자의 경험이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독자가 이 책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무엇을 공감할 수 있을까? 살면서 잃어버린 소중한 무언가가 있지 않은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오직 당신을 위한 10대, 20대들에 필독서!! “문제아 강혁민의 민낯을 이야기하다.” 작가 강혁민은 스스로 자신을 문제아라고 한다. 청소년기에 경제적으로 여전히 부모의 보호 아래 있으나 심리적으로는 부모에게서 독립하고자 했고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감정의 흐름이 격정적인 시기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고 또한 어린이와 어른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고 역할이 불확실하여 갈등과 불만이 많고 방황하기도 했다. 강혁민 작가는 매일같이 자신이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았다. 자신처럼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피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앞으로 시련이 닥칠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고, 자신처럼 마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강인함을, 그리고 자기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또한 내가 지금까지 느낀 좌절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부디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내가 그들의 등을 토닥여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갔다. 강혁민 작가는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의 모든 아픔과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면서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세상에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행복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행복할 만큼 아픔과 고통의 산물이라는 것을 통하여 자신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매일 찾아오는 아침은 당신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나요당신이 가지고 있는 사랑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나요당신이 가지고 있는 행복은 어떤 모양인가요당신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나요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 있나요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나요그때 느낀 감정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나요지금도 힘들고 슬퍼하고 있지는 않나요혹시 인생이란 긴 여정에 지쳐 있지는 않나요당신은 당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 있나요살아가면서 어려운 선택을 해본 적 있나요그리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나요당신은 당신을 얼마나 믿고 있나요당신은 진심으로 웃을 수가 있나요지금, 당신은 행복한가요나는 사람들 앞에서 항상 웃고 있다. 그게 가끔 모자라 보이고 멍청해 보인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웃음이 누군가를 같이 웃게 해주고, 그곳을 밝혀줄 수 있다면 난 괜찮다.항상 웃고 있는 내게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본다.“뭐가 그렇게 항상 즐거워요”“어쩌면 그리 긍정적이에요”“고생해본 적 없죠”하지만 그런 내가 되기까지 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험난한 시절을 경험해왔다. 우여곡절과 평탄치 않은 인생 곡선은 내게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었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해주었다.
왕자와 거지 (교재 + 테이프 1개)
월드컴 / 마크 트웨인 지음 / 200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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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컴
소설,일반
마크 트웨인 지음
역사신학 2
진리의깃발 / 윌리엄 커닝함 (지은이), 서창원 (옮긴이)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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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깃발
소설,일반
윌리엄 커닝함 (지은이), 서창원 (옮긴이)
발간사 추천사 역자 서문 제11장 펠라기안 논쟁 제12장 성인들과 형상숭배 제13장 국가와 교회의 권세들 제14장 스콜라 신학 제15장 교회법령 제16장 중세 시대의 진리를 위한 증언들 제17장 종교개혁시대의 교회 제18장 트렌트 교회회의 제19장 인간의 타락 제10장 자유의지론
인물화 명화 드로잉
모모북스 / 앤드류 루미스 (지은이), 한중기 (옮긴이)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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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북스
소설,일반
앤드류 루미스 (지은이), 한중기 (옮긴이)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인물화 드로잉 가이드북. 책 속에서 ‘나’는 인물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로 다루며 그 구조와 관련된 신체의 강도를 몇 종류의 운동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인물을 관찰하고 인물의 특징을 잡아 인체 비율을 따지며 대충 그려도 그럴듯한 인물 드로잉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러 가지 표정과 남녀노소 모두의 얼굴을 아주 쉽게 드로잉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인물의 형태잡기, 눈, 코, 입, 얼굴 각각 표현하는 방법부터 세밀하게 표현해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리기 노하우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머리 7 제1장 : 인물화의 첫단계 13 제2장 : 뼈와 근육 - 49 제3장 : 블록, 면, 원근법, 음영 - 60 제4장 : 실제 인물 묘사의 방법과 순서 74 제5장 : 서 있는 인물 - 83 제6장 : 동적인 인물, 회전과 비틀기 - 95 제7장 : 전진운동, 중심선의 기울어짐- 107 제8장 : 밸런스와 리듬 -121 제9장 : 꿇어 앉거나 구부리거나 앉아있는 인물 - 137 제10장 : 기대거나 누워있는 인물 - 151 제11장 : 머리, 손, 발 - 163 제12장: 옷을 입은 전신상 181
애덤 킹! 희망을 던져라
북하우스㈜ / 김홍덕 글 /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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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소설,일반
김홍덕 글
두 다리가 없는 한국계 미국 장애아 애덤 킹은 2001년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1991년에 태어나 1995년에 로버트 킹 씨의 가정에 입양된 애덤 킹은 따뜻한 가정의 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곧게 자라고 있다. 장애아라고 해서 무조건 보호하지만은 않는 킹 부부의 육아법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장애를 섣불리 일반화하지도 말자. 장애인에게 특혜를 달라고 주장하지 말자. 장애인이 장애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권리, 그것이 애덤이 던진 희망의 공이다.\" 제1부 내 아이 제2부 엄마 품으로 오렴 제3부 사랑의 가족 제4부 지붕 위의 천사들 책을 내며 \"저희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사랑의 가족 킹 씨네는 아들딸이 총 12명, 셋은 \'배로 낳은\' 친자식들이고 나머지 아홉은 \'가슴으로 낳은\' 입양아들이다. 한국에서 입양한 아이는 다섯인데 그 중 셋이 장애아이다. 그 셋을 포함하여 인도아이, 흑인아이, 미국아이 등 일곱 명의 아이들은 팔다리 등의 신체장애와 뇌성마비, 뇌조직 이상 등의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다. 영영 버려질 뻔했던 아이들, 그 아이들을 거두어 킹 씨네는 \'가족\'이라는 따뜻한 둥지를 틀고 독립된 존재로 키워나간다. \"나는 굳이 애덤의 다리를 가리려고 긴 바지를 입히지 않습니다. 애덤에게 치부를 가리는 것부터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애덤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눈이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자신감의 눈입니다.\" 엄마 다나의 얘기이다. 킹 부부는 장애아라고 해서 무조건 보호하지만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에게 맞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어나가도록 항상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덤이 두 다리가 없다고 해서 집에 와서는 가만히 앉아만 있으라고 한다면 애덤은 폐인이 될 거예요. 윌리엄이 한쪽 팔이 없다고 해서 계속 밥을 먹여주기만 하면 그 아이는 평생 혼자서는 살 수 없을 거구요. 교육이 거창한 거라고 생각지 않아요.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이 세상에서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을 습득케 하는 것이죠.\"또한 장애는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정작 극복되어야 할 것은 보통사람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한다. \"장애는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함부로 인간 승리를 말하지 말자. 장애는 아름다운 것이라고 미화하지 말자. 장애를 섣불리 일반화하지도 말자. 장애인에게 특혜를 달라고 주장하지 말자. 장애인이 장애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권리, 그것이 애덤이 던진 희망의 공이다.\"
처음 하는 심리학 공부
EBS BOOKS / 윤주연 (지은이)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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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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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
소설,일반
윤주연 (지은이)
200여 년에 걸친 심리학의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1일 1키워드’ 방식으로 심플하게 정리한 책이다. 심리학계에 한 획을 그은 주목할 만한 인물과 그들이 내놓은 새로운 이론과 개념을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심리학’의 큰 줄기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는 심리학계의 시선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현재 심리학계의 주요 이슈와 흐름은 무엇인지, 현대인 사이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마음의 병증은 무엇인지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는 글_ 우리다움이란 무엇인가? 5 1일 정서: 정서란 무엇인가?_마음의 기원 13 2일 만족: 싼 것만 사는 사람의 통장이 텅텅 비는 이유_이른스트 하인리히 베버의 행동주의 심리학 20 3일 의식: 심리학은 함부로 심리를 말하지 말라고 만들어졌다_빌헬름 분트의 내성법 25 4일 자극과 반응: 신경의 반응으로 정서를 측정할 수 있을까?_이반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 31 5일 주변 환경: 집은 곧 그 사람이다_쿠르트 레빈의 장이론 36 6일 무의식: 괜찮다고 말하기 전에 마음과 상의할 것_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41 7일 균형: 가장 거리가 먼 특성끼리는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다_카를 구스타프 융의 분석심리학 49 8일 성장: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 그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다_알프레트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57 9일 성격: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의 내면_멜라니 클라인의 대상관계 이론 64 10일 귀신: 밤마다 귀신이 무서운 어른들_로널드 페어베언의 객체관계 이론 71 11일 불안: 왜 하루 종일 손을 씻어도 찝찝한 걸까?_해리 스택 설리번의 대인관계 심리학 78 12일 중간 존재: 아이들의 애착물건을 더럽다고 버리면 안 되는 이유_도널드 위니콧의 참자기 거짓 자기 086 13일 걱정: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_윌프레드 비온의 담아주기와 담기기 093 14일 자아: 갈수록 철드는 대기만성 유형들의 공통점_에릭 에릭슨의 성격심리학 102 15일 여성성: 왜 여자는 남자의 미래일까?_카렌 호나이의 신프로이트학파 110 16일 착시: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_막스 베르트하이머의 게슈탈트 심리학 117 17일 욕구: 배고픈 사람에겐 유통기한이 안 보인다_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인본주의 심리학 123 18일 자유의지: 사람이 약해지는 걸까, 사회가 각박해지는 걸까?_에리히 프롬의 사회적 인본주의 129 19일 신념: 몸이 힘든데 왜 몸을 쓸 생각을 하나, 도구를 써야지_앨버트 엘리스의 인지심리학 137 20일 스트로크: 승진하고 싶은 자여, 리액션을 키워라_에릭 번의 교류분석 145 21일 성장: 언제든 성장할 수 있기에 누구나 변할 수 있다_칼 로저스의 인간중심 심리학 152 22일 창조활동: 창조적 활동의 치유 능력_나탈리 로저스의 매체 심리학 158 23일 미술: 만질 수 있는 세상 모든 것이 재료가 되는 치료 영역_미술치료 165 24일 연극: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스스로 투사하고 치유하기_연극치료 172 25일 문학: 자신과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려면_문학치료 179 26일 철학: 문제의 해결은 그 문제의 본질을 바로잡는 것에 있다_철학치료 186 27일 음악: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공평한 선물_음악치료 193 28일 이익: 우리 주변을 배회하는 사악한 포식자_현대인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증 1 소시오패스 199 29일 시선: 그러니까 나만 봐!_현대인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증 2 연극성 성격장애 206 30일 충동: 양극단을 오가는 사람들_현대인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증 3 경계선 성격장애 215 닫는 글 심리학의 거인들이 보내는 박수갈채 222 참고문헌 225 “나를 찾아야 세상이 열린다” 이 글은 자신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중요한 과도기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 마음의 작동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안내해준 사람들의 이야기다. 인간의 마음에 주목해온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종합해 여러분의 마음을 여러 차원에서 들여다보기 바란다. 자신에게 해당하는 설명, 머리가 끄덕여지는 내용을 따라 여러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여는 글 중에서 200여 년간 폭발적 발전을 거듭해온 심리학의 역사를 심플하게 정리한다!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는 심리학계의 시선은 어떻게 바뀌어왔을까? ‘심리’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다. 이에 발맞춰 심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책들도 대거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심리학’은? 심리 자체보다는 덜할지 모르지만 심리학 역시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가 넘쳐난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연구를 최초로 ‘학문’의 자리에 올려놓은 인물, 인간의 무의식이라는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 인정받게 되는 경위, 프로이트를 필두로 하는 정신분석 학파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각자 나름의 발견을 해나가는 과정 등 심리학 자체도 꽤 흥미진진한 길을 걸어왔다. 사실 심리학은 철학이나 자연과학 등 다른 학문에 비해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대략 20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심리학이 이토록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폭발적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처음 하는 심리학 공부』는 200여 년에 걸친 심리학의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1일 1키워드’ 방식으로 심플하게 정리한 책이다. 심리학계에 한 획을 그은 주목할 만한 인물과 그들이 내놓은 새로운 이론과 개념을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심리학’의 큰 줄기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는 심리학계의 시선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현재 심리학계의 주요 이슈와 흐름은 무엇인지, 현대인 사이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마음의 병증은 무엇인지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식과 교양의 광활한 지평을 여는 <EBS 30일 인문학> 시리즈 철학, 역사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법학 등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 분야의 지식을 ‘1일 1키워드로 30일’ 만에 정리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했다. 30일 동안 한 분야의 전체적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지식을 담아냈다.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심리학’의 흐름! 200여 년 전 심리학의 태동부터 현대 심리학계의 주요 화두까지 1일 1키워드로 30일 만에 정리한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그것을 ‘학문’의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은 따로 있다.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빌헬름 분트부터 개를 이용한 조건반사 실험으로 행동주의 심리학의 시대를 연 이반 파블로프, 인간의 무의식의 존재를 주장한 정신분석의 선구자 지크문트 프로이트, 몇 년 전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의 돌풍과 더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알프레트 아들러 등 이 책은 심리학계에 한 획을 긋고 심리학의 발전을 이끈 인물과 그들이 새롭게 내놓은 개념과 이론을 중심으로 심리학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있다. 더불어 미술치료, 연극치료, 문학치료 등 현대 심리학계의 주요 흐름과 소시오패스, 연극성 성격장애 등 현대인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증까지 심리학 전반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처음 하는 심리학 공부』는 단순한 인물 소개와 이론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특정한 개념이나 이론이 생겨나게 된 배경, 관련 학자들의 주목할 만한 개인사, 학파가 분리되는 과정 등 흥미롭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함께 곁들여 심리학의 세계를 한층 더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균형, 성장, 성격, 불안, 걱정, 자아 등 주요 내용을 키워드로 압축해 심리학이 주목해온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큰 흐름을 그려본다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그림은 각자의 관심사와 관심 정도에 따라 더욱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즘은 옳은 것, 그른 것이라는 가치를 비롯해 무언가를 쉽게 판단하는 것 자체가 온통 조심스럽다. 무엇에 대한 정의라는 것조차 너무 많아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정의란 그냥 각자의 입장 차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수많은 주장들을 인정하기도 수렴하기도 참 어렵다 보니 자기 자신의 정체성 또한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정체성은 타고나는 것인가 형성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에릭 에릭슨(Erik Erikson, 1902~1994)이나 에리히 프롬(Erich Fromm, 1900~1980)을 위시한 현대 심리학자들은 개인의 정체성이란 대상들과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찾아 세워지는 자신다움이라고 말한다. 언뜻 쉬운 듯 들리지만 참 어렵다. 누구를 통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 전 세계적으로 공통으로 인정하는 필수 정서를 얼굴 표정으로 확인이 가능한 범주로 묶어 기본 정서라 말하는데, 인간의 인식으로 충분히 구분되는 정서들을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만(Paul Ekman)은 분노, 혐오, 행복, 슬픔, 놀람, 공포의 6대 기본 정서로 구분했다. 6대 정서 이외의 질투, 미움, 사랑, 좌절 등의 감정들은 문화권마다 표현이 다르기도 해서 2차 정서 혹은 혼합 정서라 칭하기도 한다.
1일 1면식
빈티지하우스 / 길정현 (지은이)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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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하우스
소설,일반
길정현 (지은이)
우울할 땐 ‘울면’, 결혼식엔 ‘잔치국수’, 여름을 여는 ‘콩국수’와 ‘중화냉면’과 새까만 밤을 이겨내는 ‘컵라면’까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우리에게 일용한 한 끼가 되어준 면식. 이토록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익숙한 그 맛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에서, 조선의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국수 누르는 모양’에서, 엘리자베스 키스의 ‘맷돌을 돌리는 여인들’에서 뽑아낸 스무 개의 면식 이야기들은 오늘 우리의 한 끼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프롤로그_우울할 땐 울면 탄수화물이 우리의 두뇌에 미치는 마법 칼제비 모범답안보다 더 맛있는 라면 소리로 기억되는 맛 잔치국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 차오멘 기억 외에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더 큰 힘 팟타이 ‘다움’에 대하여 냉모밀 변하지 않을 그 밤의 정경과 분위기 막국수 말의 생명력과 파급력 소면 밥상 공동체를 위한 소박한 위로 냉면 그지없이 고담하고 슴슴한 기억의 맛 우동 나의 세계는 더 넓어져야 한다 콩국수 낯선 맛들에 대한 모험 잡채 이토록 번거롭고 정성스러운 탄탄면 오리지널리티에 대하여 쌀국수 당신을 나의 세계로 중화냉면 진정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다 떡볶이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빨간 맛 컵라면 새까만 밤을 이겨내는 눈부신 고단함과 쓸쓸함 쿠스쿠스 공복을 채우는 서로에 대한 이해 파스타 먹는 것이 바뀌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짜장면 어른 노릇의 버거움에 대하여 에필로그_면 대신 면 그럼에도 면에 진심입니다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탄수화물이 나를 위로해주지- 소설에서, 영화에서, 그림에서 그리고 식탁 위에서 후루룩 건져 올린 스무 개의 맛있는 이야기들 우울할 땐 ‘울면’, 결혼식엔 ‘잔치국수’, 여름을 여는 ‘콩국수’와 ‘중화냉면’과 새까만 밤을 이겨내는 ‘컵라면’까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우리에게 일용한 한 끼가 되어준 면식. 이토록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익숙한 그 맛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에서, 조선의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국수 누르는 모양’에서, 엘리자베스 키스의 ‘맷돌을 돌리는 여인들’에서 뽑아낸 스무 개의 면식 이야기들은 오늘 우리의 한 끼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결국 내가 품고 있는 라면에 얽힌 추억은 맛이나 냄새가 아니라 소리였던 것 같고 라면을 끓여주던 그 아주머니에 대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움은 결국 사람에 대한 것. 사람과의 부대낌,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밤이다. _본문 중에서 우울할 땐 울면, 짜증날 땐 짜장면 탄수화물이 우리의 두뇌에 미치는 마법 울면은 중국의 ‘원루미엔’에서 유래했다. 원루미엔이 어쩌다 울면이 되었는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한국에 건너온 화교 대부분이 산둥성 출신인데, 산둥성 사투리가 반영되면서 그렇게 되었을 것이란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 또한 정확치 않다. 게다가 실제로 먹어본 사람도 드물어 울면이 정확히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제대로 만드는 중국집도 적다. 그런데 “우울할 땐 울면, 짜증날 땐 짜장면”의 울면은 어쩌다 그렇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을까? 이 궁금증은 사실 이 책《1일 1면식》의 출발점이었다. 저자는 이렇게 믿는다. 우울이나 짜증은 부정적인 감정, 일종의 스트레스이고, 울면도 짜장면도 탄수화물의 힘을 빌려 스트레스 해소에 실제로 도움을 주니 이 주술 같은 주문은 ‘맛있는 걸 먹어서 기분이 풀린다’는 애매한 얘기가 아니라 탄수화물이 우리의 두뇌에 부리는 마법에 대한 것이다, 라고. 그림을 볼 때도, 소설을 읽을 때도, 영화를 볼 때도 그 어떤 장면보다 면식에 눈이 갔던 면식애호가인 저자가 국수 한 그릇에서 건져 올린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은 그렇게 우리의 ‘일일 일면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일용한 면식을 위한 넓고 얕은 인문학 결혼식장에서 먹는 ‘잔치국수’, 여름을 여는 ‘콩국수’와 ‘중화냉면’과 새까만 밤을 이겨내는 ‘컵라면’ 등 면식에 얽힌 이야기들은 익숙한 그 맛에 켜켜이 쌓인 개인들의 역사와 감정과 일상이 국수 면발처럼 이어져 있다. 면 요리의 숫자만큼이나 이 책에 차고 넘치는 흥미로운 면식 이야기들은 자신을 닮아 소박하지만 다채롭다. ‘소면’의 ‘소’가 ‘대-중-소’의 ‘소’가 아니라 ‘흰’ 면이라는 의미이지만 소면의 친구들 이름은 무려 ‘왕면’과 ‘세면’이라는 이야기, 마복림 여사가 떡볶이로 이미지를 바꿔낸 신당동이 사실은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무당집(神堂) 동네였다는 이야기, 맷돌 손잡이를 ‘어이’로 만든 어이없는 썰을 보정하며 떠올리는 ‘맷돌을 돌리는 여인들’의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이야기 등, 저자가 뽑아낸 면식의 장면들은 그래서 온전히 일상적이다. 밀가루가 흔해지고 공장에서 기계로 면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면서 요즘의 국수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우는 음식’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좀 더 노골적으로 얘기하자면 ‘싸구려’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도 같다. 그럼에도 국수는 여전히 아기의 첫 돌상과 결혼식 피로연의 잔칫상에 예외 없이 올라간다. 국수의 ‘길다’는 특성을 닮아 아기가 장수하기를, 결혼으로 맺어진 부부의 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에서다._‘잔치국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 중 주머니 사정에 쫓기고 시간에 쫓겨 편의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해야 할 때, 나는 대개 혼자였다. 어차피 혼자 밥 먹는 일 따위, 대수롭게 여기지도 않았지만 웬일인지 다소 갑작스레 혼자 밥을 먹는 일이 아무렇지 않은 정도를 넘어 아예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그렇게 혼밥이 뜨고 혼술이 떴다._‘컵라면, 새까만 밤을 이겨내는 눈부신 고단함과 쓸쓸함’ 중 매일 밤 우리를 유혹하는 면식은 비만의 원흉이자 건강의 적인 양 맹렬히 공격받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인격이 훌륭한 사람 중에 뱃살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면식을 한다. 면식은 과학이자, 문화이자, 이야기이자, 사랑이니까.‘국수 누르는 모양’ 등 부엌에서 벌어지는 일들 외에도 죄수가 고문을 받는 모습, 무당이 굿하는 모습, 장례 치르는 모습, 단발령 시행으로 인해 남자들이 상투를 자르는 모습 등 기산이 그림으로 남긴 ‘일상’은 그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이는 이전에 감상을 위해 높으신 분들께 소비되었던 ‘예쁜 그림’과는 분명 다른 것들이며 기산이 조선인들을 마케팅 대상으로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자기 집 안방에 형벌이나 굿, 장례, 단발 등을 주제로 한 적나라한 그림을 걸어놓고 싶어 하는 조선인은 없었을 테니 말이다. 고기붙이를 넣지 않은 국수라는 것은 아마도 일본식 소면에서 딸려온 의미가 아닐까 싶다. 1809년 빙허각 이씨가 지은 음식책인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소면이 ‘왜면’으로 소개된 것으로 보아 일단 소면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이 확실하다. 그렇지만 비빔국수나 잔치국수에 소면을 응용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소면은 먹는 방법이 좀 다르다. 일본의 소면은 그대로 삶아내어 차가운 쯔유 국물에 찍어먹는다. 우리식으로 치면 냉모밀에서 면만 소면으로 바뀐 셈이다. 베트남 쌀국수라고 하면 진하게 우린 소고기 국물에 숙주와 양파를 함께 넣어 먹는 ‘퍼보’가 가장 대표적이겠지만 퍼보의 역사는 생각보다 짧다. 퍼보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가장 서글프면서도 유력한 설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인들이 대거 베트남에 들어왔고, 이때 프랑스식 소고기찜인 ‘포토푀’가 전해졌는데 포토푀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소고기를 삶고 남은 육수에 베트남 사람들이 쌀국수를 말아 먹기 시작한 것이 퍼보의 기원이라는 설이다.
요한, 현대에 말을 걸다 요한복음 2
라이트앤라이프 / 이종철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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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앤라이프
소설,일반
이종철 (지은이)
코로나 팬데믹을 통과하며 녹여낸 총 111강의 요한복음 강해 대서사. 요한복음에 대한 기존의 교리적 해석이나 영적 풀이가 아닌, 현대 과학과 동서양 사상으로 풀어냈다.프롤로그 10-12장 부활은 현재형 나는 양의 문이니(10:1-10) 선한 목자(10:11-18) 나와 아버지는 하나(10:19-30)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거늘(10:31-4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11:1-16)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11:14-24) 부활 생명의 시작(11:23-27) 예수님의 눈물(11:28-40) 나사로야 나오라(11:39-44) 한 사람만 죽으면(11:45-57)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12:1-8) 이스라엘 왕의 행진(12:9-19) 한 알의 밀(12:20-26) 겟세마네의 실종(12:27-33) 빛의 자녀(12:34-43) 심판과 구원(12:44-50) 13-14장 최후의 만찬 제자들의 발을 씻기다(13:1-11) 섬김의 리더십(13:12-17) 내 안의 유다(13:18-30) 주님의 사랑받은 제자(13:24-35) 쿼바디스 도미네(13:31-38)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14:1-6) 하나님을 보는 자(14:7-14) 보혜사 성령(14:15-26) 그리스도의 평화(14:22-31) 15-17장 포도나무 공동체 포도나무 공동체(15:1-6) 서로 사랑(15:7-12) 예수님과 우리는 친구 사이(15:13-17) 경계선 긋기(15:18-25) 진리의 성령(15:26-27) 내가 떠나는 것이 유익하다(16:1-8) 성령과 교회의 권위(16:8-15)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16:16-22) 비유가 된 말씀(16:23-30)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1-33) 영생이란 무엇인가?(17:1-5) 나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17:6-13)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17:14-19) 하나되게 하소서(17:20-26) 18-19장 십자가의 밤 땅에 엎드러지는지라(18:1-11) 베드로의 부인(18:12-27) 빌라도의 재판(18:28-40) 에케 호모, 보라 이 사람이다(19:1-16)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19:17-27) 다 이루었다(19:28-37) 20-21장 153 공동체의 탄생 빈 무덤과 부활(19:28-20:10) 부활과 승천(20:11-18) 인간의 죄를 사하는 권세(20:19-23) 그 손 못 자국 만져라(20:24-29) 디베랴 바닷가에서(21:1-7) 153의 비밀(21:8-14) 요한의 아들 시몬아(21:15-19) 그의 증언은 참되다(21:20-25)코로나 팬데믹을 통과하며 녹여낸 총 111강의 요한복음 강해 대 서사! 요한복음에 대한 기존의 교리적 해석이나 영적 풀이가 아닌, 현대 과학과 동서양 사상으로 풀어낸 성경 강론의 진수! 틀을 깨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에 설교자들에게는 창의적 영감을 줄 것이고, 입문자나 구도자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신선한 이해를 줄 것이다.물론 우리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신적인 권위는 스스로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존재적으로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외계인이나 진화적으로 뛰어난 존재가 나타나면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우리의 권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피조물을 다스리는 사명을 신으로부터 위임받았다는 데서 비롯됩니다. 왕의 칙사가 가진 왕과 같은 권위입니다. -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거늘’에서 소크라테스는 태연하면서도 기쁜 낯으로 독배를 들었습니다. “그는 전혀 두려움이 없었고, 그의 말과 태도는 고귀하고 우아했으며, 축복받은 자의 모습으로 죽었습니다.”(파이돈의 말) 육체의 감옥을 벗어나 신들의 왕국인 천국에 들어간다는 확신과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2세기의 기독교 변증론자 저스틴(Justin Martyr)은 소크라테스를 신의 로고스를 따라 살았다는 이유로 ‘그리스도 이전의 기독교인’이라 불렀습니다. 이에 더하여 영원한 세계에 대한 믿음이라는 측면에서 소크라테스는 그렇게 불려도 무방할 것입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도킨스는 이 모습을 보며 신이나 우주에 어떤 계획은 없다고 생각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습에서 하나님의 섬김을 봅니다. 하나님은 물질이나 생명체가 어떤 지시도 없이 단지 자기 삶에 충실하게 살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들은 본능을 따라 주체적으로 움직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조화로운 생명체가 나오고, 인간이 출현하고, 사랑이나 정의나 아름다운 것들이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어떤 계획으로 우리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 실수나 시행착오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아름다운 작품이 나옵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신뢰가 그 바탕에 있습니다. 섬김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존중이 관계를 조화롭게 하고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섬김의 리더십’에서
진주 죽이기
곰단지 / 김경현 (지은이)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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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단지
소설,일반
김경현 (지은이)
진주이야기가 또다시 강력한 문제의식을 던지며 등장했다. 25년 전 지역에 이야기판을 깔아놓은 첫 번째 책 『진주이야기 100선』은 단지 흘러간 옛이야기로만 그치지 않았다. 올 초 『듣도 보도 못한 진주역사,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이란 증보판이 복간되어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선명하고 놀라운 힘으로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나왔다. 그동안 『진주이야기 100선』이 지역의 기록되지 않은 역사와 문화를 찾는 데 노력했다면 이 책은 찾아낸 역사를 기억하고 해석하기 위한 일종의 정신사적 작업을 의미한다. 예사롭지 않은 등장이다. 그래서 첫 마디부터 도발적으로 시작했다. 바로 『진주 죽이기』다.추천의 글 나, 진주사람 김경현이오!(조세열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이사)……………………… 7 ■총평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며 문장가였다(김주완 작가, 전 기자)…………………… 10 ■작가의 말 진주 역사·문화와 논개에 관한 도발적인 생각들……………………………………… 12 제1부 진주역사 죽이기 - 진주역사를 둘러싼 온갖 논란에 관한 생각……………………………………………… 29 1. 진주 죽이기 …………………………………………………………………………………………… 33 2. 논개, 그 화려한 외출 ……………………………………………………………………………… 38 3. 신중해야 할 역사 발굴 보도 ………………………………………………………………… 46 4.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공개 질의 …………………………………………………………… 52 5. 의암별제와 진주소싸움의 닮은꼴 …………………………………………………………… 57 6. 리영희 선생의 쾌유를 빌며 …………………………………………………………………… 62 7. ‘천릿길 진주’가 어때서? ………………………………………………………………………… 69 8. 부끄러운 역사 못 담는 향토지는 가라! …………………………………………………… 75 9. DJ의 일본군복을 보고 싶다 …………………………………………………………………… 80 10. 기생에 대한 오만과 편견 ……………………………………………………………………… 86 11. 어느 두 일본인의 조선인 숭배 ……………………………………………………… 95 12. 교방문화에 눈뜨게 만든 책 ………………………………………………………… 102 13. 진주의 ‘아리랑’과 명석의 ‘노리랑’ ………………………………………………… 108 14. 인간문화재의 도민증 ………………………………………………………………… 113 15. 수구초심과 일본군 ‘위안부’ ………………………………………………………… 118 16. ‘부락’이란 말을 써서는 안 되는 이유 …………………………………………… 123 17. 프로스트의 시를 음미하며 주사위를 던진다 …………………………………… 127 18. 김경현 씨 진주 떠난다 ……………………………………………………………… 132 19. 『친일인명사전』과 ‘진주정신’ ………………………………………………………… 140 20. 3·1운동 참여는 했지만 ‘변절’한 독립유공자들 …………………………………… 145 21. 『일제강점기 인명록』 발간과 『친일인명사전』 편찬 ……………………………… 150 22. 금지곡과 〈인터내셔널가(歌)〉 ………………………………………………………… 155 23. 신(新)시일야방성대곡 ………………………………………………………………… 161 24. 진주에서의 학살 사진 ………………………………………………………………… 168 25. 진주를 만드는 일념 …………………………………………………………………… 174 제2부 진주문화 살리기 - 진주문화를 둘러싼 온갖 논란에 관한 생각…………………………………………… 183 1. 진주난봉가 …………………………………………………………………………………………… 185 2. 색향의 고장 …………………………………………………………………………………………… 195 3. 애수의 소야곡 ……………………………………………………………………………………… 212 4. 진주검무 …………………………………………………………………………………… 221 5. 논개시 ……………………………………………………………………………………… 227 6. 형평운동 …………………………………………………………………………………… 236 7. 동편제의 명창 …………………………………………………………………………… 241 8. 배따라기 …………………………………………………………………………………… 251 9. 진주기생 …………………………………………………………………………………… 258 10. 의암별제 ………………………………………………………………………………… 267 11. 가칭 ‘봄축제’ 프로그램위원 사퇴이유서 …………………………………………… 277 12. 성계옥, 교방문화와 진주검무의 예인 ……………………………………………… 287 제3부 논개를 위한 변명 - 논개를 둘러싼 온갖 마타도어에 대한 반박…………………………………………… 297 1. 의암을 폐기하라니! ……………………………………………………………………………… 301 ① 의암이라는 말을 폐기하라고요? ………………………………………………………… 304 ② 논개님이라는 님 자도 빼라고요? ………………………………………………………… 312 ③ 다양하게 전해진 논개의 호칭 ……………………………………………………………… 317 2. 논개의 성씨는 무엇입니까? …………………………………………………………………… 327 ① 주씨라는 성도 폐기하라는 말입니까? ………………………………………………… 330 ② 최경회와의 인연도 끊으라고요? ………………………………………………………… 334 ③ 성씨와 신분을 둘러싼 오래된 시빗거리 ……………………………………………… 350 3. 논개의 남자는 누구입니까? …………………………………………………………………… 367 ① 논개의 남자는 몇 명인가요? ……………………………………………………………… 369 ② 모두가 진주성전투의 영웅호걸인가요? ………………………………………………… 383 ③ 논개의 주변을 배회한 남자들의 정체 …………………………………………………… 393 4. 논개의 죽음을 부정하다니! …………………………………………………………………… 407 ① 게야무라 로쿠스케도 잊으라고요? ……………………………………………………… 409 ② 7월 7일 촉석루 전승연도 버리라고요? ………………………………………………… 424 ③ 논개의 죽음을 부정하고 모독하는 폭거 ……………………………………………… 435 5. 논개의 부활 ………………………………………………………………………………………… 453 ① 논개의 죽음과 그녀의 독백 ………………………………………………………………… 454 ② 논개 이야기가 전하는 메시지 ……………………………………………………………… 466 ③ 논개를 알면 진주를 알고 역사를 안다 ………………………………………………… 474 ■책을 마치며 우연한 계기로 만들어진 운명적 산물………………………………………………………… 487 ■필자 소개………………………………………………………………………………………………… 497 ■찾아보기 제3부에 소개된 논개 관련 자료………………………………………………………………… 498“진주만의 고유한 무엇인가가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찾는 과정이다.” “역사를 기억하고 해석하기 위한 일종의 정신사적 작업이다.” “진주정신을 찾는다는 것과 다름없다는 점을 증명하려 했다.” 진주이야기가 또다시 강력한 문제의식을 던지며 등장했다. 25년 전 지역에 이야기판을 깔아놓은 첫 번째 책 『진주이야기 100선』은 단지 흘러간 옛이야기로만 그치지 않았다. 올 초 『듣도 보도 못한 진주역사,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이란 증보판이 복간되어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선명하고 놀라운 힘으로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나왔다. 그동안 『진주이야기 100선』이 지역의 기록되지 않은 역사와 문화를 찾는 데 노력했다면 이 책은 찾아낸 역사를 기억하고 해석하기 위한 일종의 정신사적 작업을 의미한다. 예사롭지 않은 등장이다. 그래서 첫 마디부터 도발적으로 시작했다. 바로 『진주 죽이기』다. 『진주 죽이기』는 진주의 ‘역사・문화・논개’ 이야기를 역사편・문화편・논개편으로 나누어 집중 기획하고 해제한 칼럼・비평집이다. 올해 초에 내놓은 증보판 『김경현의 진주이야기 100선』을 계기로 이 책이 나왔지만, 작가는 『진주 죽이기』를 단순하게 우연한 계기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이 책의 집필을 필연적 결과로 보며 운명적 산물이라고 말한다. 진주 이야기를 통해 잃어버린 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을 되찾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고, 이 책을 통해 발현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비록 제목은 살벌한 ‘진주 죽이기’지만 ‘진주 살리기’라는 꿈을 말하고 있고, ‘진주를 만드는 일념’이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진주역사・문화의 들꽃 같은 존재, 논개의 정체성을 밝히려 한다. 진주역사・진주문화와 더불어 논개이야기를 세세하게 톺아보며 놀라운 진주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논개를 둘러싼 수많은 설들이 있었고 각종 의혹과 비난, 마타도어가 난무했다. 이렇듯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도 수많은 설과 오해들이 있었다. 과연 무엇이 중요한가? 이 책은 여러 가지 논개에 대한 마타도어와 ‘진주역사문화’를 좀먹는 허상을 깨부수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진주정신과 논개정신을 말하고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찾는다는 것은 진주정신을 찾는다는 것과 다름없다는 점을 증명하려 했다. 진주정신은 외세의존을 청산하는 ‘주체(主體) 정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호의(好義) 정신’, 차별을 물리치는 ‘평등(平等) 정신’을 의미하며, 이를 몸소 평생 실천한 김장하 선생의 정신이라고 하여 ‘김장하 정신’이라고도 부른다. 이 책은 이것을 말하고 싶었다. 진주정신이 진주이야기 속에 면면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렇게 진주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화수분 같은 진주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해석하는 작가의 작업도 멈추지 않는다. 진주정신이 살아있는 한, 아마도 김경현 작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펼치는 실험과 모험과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 첫 칼럼은 「진주 죽이기」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마지막 칼럼은 「진주를 만드는 일념」이란 따스함마저 느껴지는 다짐의 글로 맺어진다. 앞으로 ‘진주(晉州)’가 매혹적인 로즈가든이 되는 장밋빛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끝없는 꽃밭이 펼쳐지기를 꿈꾼다. 이름이 없지만 화사한 들꽃들이 남강에서 지천으로 피어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다고 생각한다. 지천으로 널린 들꽃에서 진주이야기를 발견하고 꿈처럼 장밋빛 비전이 하늘을 수놓는다는 멋들어진 상상을 해본다. 마치 진주가 진짜 ‘진주(眞珠)’든 보배로운 ‘진주(珍珠)’든 모두 조개에서 나온 영롱한 진줏빛을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당시 필자는 역사·문화 칼럼을 쓸 때 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서 소재를 찾고 그 기반 위에서 쉽게 쓰고자 했으므로 여기에 수록된 글은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진주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나라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칼럼은 역시 진주이야기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다 역사·문화·논개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풀어서 설명하는 글을 해제문에 서술해 놓음으로써 진주이야기의 구성을 더욱 폭넓게 확장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진주만의 고유한 무엇인가가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찾는 과정이다. ‘부지불식’의 맹목적 편견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한다.-본문 중에서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한비미디어 /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김지영 (옮긴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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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미디어
소설,일반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김지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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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피드백 수업
푸른영토 / 김상범 (지은이)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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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토
소설,일반
김상범 (지은이)
피드백은 연말 평가가 아니다. 대상자가 피드백 받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상대평가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절대 평가 제도를 확대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 평가와 피드백 이벤트성 연례 평가, 누굴 위한 것인가? 피드백은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 연말 평가와 피드백을 구분하라 피드백을 구하는 상사가 리더십 평가가 좋다 상사를 위한 피드백, 기다릴까? 먼저 나설까? PART 2 | 긍정적 피드백 vs 부정적 피드백 부정적인 피드백도 적당히 하면 도움이 된다 부정적 피드백과 긍정적 피드백의 활용 방법 잘못보다는 강점을 중심으로 피드백하라 나쁜 행동에는 과감하게 피드백하라 피드백이 직무 만족도와 야망의 크기를 결정한다 PART 3 | 행동변화를 통한 성과창출 피드백에 관한 리더의 편견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 핀 포인팅,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피드백은 코칭을 통해 완성된다 피드백을 ‘최고의 투자’로 만드는 방법 PART 4 | 피드 포워드Feed forward 피드백보다 피드 포워드가 먼저다 행동에 초점을 둘 때, 결과에 초점을 둘 때 피드 포워드, 기대는 구체적으로 비전은 명확하게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를 유발하라 목표와 전략에 맞게 피드백하라 PART 5 | 피드백의 힘 처방하기 전에 진단하라 피드백의 핵심 스킬 관찰과 기록 탁월성의 비밀, 반복과 피드백 모든 것은 신뢰로부터 시작된다 불완전한 업무 수행의 원인, 피드백의 부재 PART 6 | 성과 관리와 피드백 나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만들어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라 역량과 성과에 따른 피드백하기 비즈니스는 행동이다 성과 향상을 위한 피드백 4단계 PART 7 | 동기유발과 피드백 최고의 동기유발 방법은 피드백이다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조건 10가지 피드백의 종류와 지침 인정과 보상을 제공하라 리더의 핵심 역량, 피드백 주고받기 PART 8 |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제안 피드백 문화를 조성하라 조직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피드백하라 실패하지 않는 피드백 방법 4가지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방법 9가지 최고의 피드백은 ‘자기 조절’ PART 9 | 고수의 피드백 스승이 누구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패턴 읽기와 복기 1만 시간 법칙의 숨은 비밀 피드백을 통해 기본기 다져라 좋은 피드백은 진정성에서 나온다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을 지속시키기 위한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피드백 강화 수업 많은 리더들이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반면에 자신 또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연말이 돼서야 처음으로 받은 평가 결과에 대해서 놀라고 당황스러워한다. 이러한 문제는 대부분의 리더들이 피드백을 주고받는데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시기적절한 건설적이고, 행동에 반영할 수 있는 피드백을 주지 못한다. 리더들 또한 더 높은 위치에 오를수록 자신에게 객관적인 피드백을 해 줄 부하 직원이나 코치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피드백은 연말 평가가 아니다. 대상자가 피드백 받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상대평가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절대 평가 제도를 확대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 장 한 장 천천히 읽어가며 개인과 조직에 적용할 방안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리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영진에 적극적으로 알려라. 선진화된 피드백 시스템이 장착된다면 리더든, 구성원이든 지금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 될 것이다.
재일조선인과 암시장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박미아 (지은이) / 2021.05.31
39,000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소설,일반
박미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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