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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시학
글항아리 / 애덤 브래들리 지음, 김봉현.김경주 옮김 / 2017.03.13
14,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애덤 브래들리 지음, 김봉현.김경주 옮김
힙합의 핵심은 음악을 둘러싼 비트, 엄포 및 과장에 의해 가려진 가사에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한 시인들을 탐구하고, 그들의 복합적인 기교를 풀어놓으며, 그들이 작사가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리스펙트를 되돌려준다. 문학 연구자인 애덤 브래들리는 힙합의 가장 기념비적인 아티스트들의 언어와 테크닉을 검토하면서, 만약 우리가 편견을 깨고 새로운 귀와 눈으로 랩을 다시 한번 마주한다면, 리듬과 라임의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애덤 브래들리는 힙합에 대한 편견을 시와 힙합이 갖는 작법의 유사성으로 설명하고 있다. 랩과 시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랩과 시는 무엇이 같은지 혹은 다른지에 대해 실제 노래 가사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째서 랩과 시가 함께 설명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논리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또한 힙합 가사가 드러내는 공격성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옹호보다는 ‘맥락’으로 이해할 것을 말하며 그 근거로 시적 형태의 다양성과 섬세함을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힙합을 이루는 핵심 요소를 크게 여섯 개로 분류했다. ‘리듬, 라임, 워드플레이, 스타일, 스토리텔링, 설전’으로 나눈 이 요소들은 사실상 힙합의 가사를 쓰는 데 반드시 필요하고, 래퍼라면 누구나 공부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들이다. 다른 한편 시인들이 시를 쓰거나 낭독할 때도 염두에 두는 요소들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랩이 텍스트를 벗어난 시의 또 다른 형태라고 규정지으며 시라고 규명되어온 성분들이 랩의 구조와 스토리 안에서 어떻게 발화되는지 흥미롭고 다양한 텍스트의 사례를 통해 고찰하고 있다.프롤로그 랩 포이트리 101 1부 1장 리듬 2장 라임 3장 워드플레이 (언어유희) 2부 4장 스타일 5장 스토리텔링 6장 시그니파잉 (설전)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30년간 시 분야에서 가장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 랩! 힙합의 예술가적 언어와 기교… 당신이 새로운 눈과 귀로 랩을 다시 마주한다면 리듬과 라임의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힙합의 핵심은 음악을 둘러싼 비트, 엄포 및 과장에 의해 가려진 가사에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이해받지 못한 시인들을 탐구하고, 그들의 복합적인 기교를 풀어놓으며, 그들이 작사가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리스펙트를 되돌려준다. 문학 연구자인 애덤 브래들리는 힙합의 가장 기념비적인 아티스트들의 언어와 테크닉을 검토하면서, 만약 우리가 편견을 깨고 새로운 귀와 눈으로 랩을 다시 한번 마주한다면, 리듬과 라임의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시와 힙합은 얼마나 닮았을까? 윤동주가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한용운이 시카고의 뒷골목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시를 통한 아름다운 언어로 항일정신을 드러냈던 두 명의 시인이 뉴욕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면, 그들은 어쩌면 리듬이 있고, 라임이 있으며 마주 보고 논쟁을 하는 그런 방식을 통해 저항정신을 드러냈을지도 모른다. 바로 힙합을 통해서 말이다. 왜냐하면 힙합과 시는 리듬이나 라임에서, 혹은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신을 가사에 은유적으로 담아 언어유희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그리고 래퍼 자신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흡사 래퍼들의 전생은 시인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역자인 김경주는 이 책을 ‘시와 랩의 연결 고리 어디쯤에선가 서성거리는 말들의 웅성거림’이라 표현했으며 김봉현은 ‘랩은 곧 시’이고, 이 책은 랩과 시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 책은 무조건적으로 힙합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과의 관계를 통해 힙합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확장할 기회를 가져다준다. 흔히 힙합을 떠올리면 사람들은 다소 반항적인 젊은이들이 욕과 음담패설,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가사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텔레비전 매체에서 힙합에 대해 경연 형식의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고 이제는 대중 친화적인 힙합 가수가 많이 나왔다고 하지만 힙합에 대한 다소 협소한 인식은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힙합을 매개로 한 경연에서는 언제나 혐오 발언이 문제시되었고 힙합 래퍼들의 사생활이 지적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힙합은 ‘고유의 작법이 존재하는 하나의 장르’로 존재하기보다는 젊은이들의 치기어린 반항으로 치부되는 게 전부였다. 그런데 힙합에 대한 이러한 편견은 그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듯하다. 힙합 특유의 거친 가사는 언제나 “어째서 이들은 여성혐오를 문제시하지 않는가?” “왜 반드시 욕설과 음담패설이 들어가는가?”와 같은 지적과 야유를 받아왔다. 또한 “그것이 과연 힙합의 저항정신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가?” 혹은 “저항정신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치기 아닌가?”라는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인 애덤 브래들리는 힙합에 대한 이 같은 편견을 시와 힙합이 갖는 작법의 유사성으로 설명하고 있다. 랩과 시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랩과 시는 무엇이 같은지 혹은 다른지에 대해 실제 노래 가사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째서 랩과 시가 함께 설명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논리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또한 힙합 가사가 드러내는 공격성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옹호보다는‘맥락’으로 이해할 것을 말하며 그 근거로 시적 형태의 다양성과 섬세함을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힙합을 이루는 핵심 요소를 크게 여섯 개로 분류했다. ‘리듬, 라임, 워드플레이, 스타일, 스토리텔링, 설전’으로 나눈 이 요소들은 사실상 힙합의 가사를 쓰는 데 반드시 필요하고, 래퍼라면 누구나 공부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들이다. 다른 한편 시인들이 시를 쓰거나 낭독할 때도 염두에 두는 요소들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랩이 텍스트를 벗어난 시의 또 다른 형태라고 규정지으며 시라고 규명되어온 성분들이 랩의 구조와 스토리 안에서 어떻게 발화되는지 흥미롭고 다양한 텍스트의 사례를 통해 고찰하고 있다. 리듬과 라임, 언어유희는 어떻게 시를 짓고 랩을 만들어냈나 이 책은 힙합과 시의 유사성으로 ‘리듬, 라임, 워드플레이, 스타일, 스토리텔링, 설전’이라는 여섯 개의 키워드로 분류하고 있다. 이 분류를 실제 잘 알려져 있는 힙합 가사와 유명 가수들의 경험 사례에 적용해 설명한다. 많은 비평가가 음악의 가사와 시 문학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평가들은 노래 가사가 시적일수록 오히려 음악에서는 형편없는 가사가 된다며 염려한다. 이러한 맥락을 따른다면 문학 영역에서 좋은 시는 음악의 영역에서는 별로인 가사가 되고, 음악 영역에서 위대한 가사는 문학의 영역에서는 이류 시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랩이 이러한 관습적 고정관념에 저항한다고 본다. 랩은 분명 음악적 양식 중 하나이지만 여느 음악과 다르게 시적 질감을 자유롭게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고정관념으로 대중음악 가사는 문학적 서사 구조와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있다. 그러나 랩은 사운드와 라임이 어우러지는 복합 구조를 통해 오늘날 가장 각광받는 시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이 책의 논지다. 그렇다면 시와 힙합은 어떤 면에서 닮았는가? 첫째는 리듬이다. 저자는 시와 랩이 유사한 이유를 ‘리듬감’에서 찾는다. 여러 비평가가 리듬은 랩의 존재 그 자체로 말한다고 한다. 그런데 고대에 시 또한 언어보다는 리듬으로부터 생겨났다고 한다. 즉, 시와 랩은 모두 리듬을 갖는 ‘구절의 예술’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인은 자신이 의도한 리듬을 맞추기 위해 시구절의 길이를 조절한다. 가령 그들은 약강 오보격iambic pentameter에 맞춰 시를 쓰거나 그들이 원하는 운율을 선택한다. 한편 자유시를 쓰는 시인은 특정한 단어를 강조한다거나 기타 여러 시적인 목적을 위해 줄바꿈을 적절히 활용하기도 한다. 훌륭한 시는 절대 단순하거나 충동적인 줄바꿈을 하지 않는다. 줄바꿈에 의해 시는 다른 모든 문학과 구별이 가능해진다고도 볼 수 있다. 시인은 자유로운 줄바꿈을 통해 자신의 글을 의도대로 디자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시의 이러한 특징들이 힙합의 랩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한다. 래퍼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사를 줄을 바꾸거나 문장의 길이를 조절하고 단어를 배열하는 방법 등을 통해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랩의 토대는 곧 시라고 할 수 있다. 랩과 시의 유사성을 리듬으로부터 찾는 것에 대해 이 책은 아일랜드의 대시인 예이츠의 말을 빌린다. 그는 시를 가리켜 “일상 발화가 지닌 리듬을 한층 정교화시켜 그것을 깊은 감정과 결합시킨 것”이라고 했다. 이는 랩의 가사가 가진 매력과 유사하다. 랩의 매력은 언뜻 ‘알아들을 수 있다’는 점으로부터 일상 발화와 유사한 듯 보이지만 때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랩에서도 매력을 느끼는 것은, 시가 그러하듯 그 안에 깊은 감정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즉, 랩과 시를 연결 짓는 것은 랩을 시로 만드는 리듬이다. 두 번째는 라임이다. 라임이란 엠시들이 입으로 만드는 음악이다. 단어들로 라임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랩에 노래다움을 불어넣어주는 것으로, 미미하지만 놀라운 언어의 음악성 자체를 강조하는 것이다. 라임은 다음과 같이 작용한다. 먼저 듣는 이의 머릿속에 예상하는 습관을 심어놓은 뒤 소리 양식을 인식하도록 훈련하여, 본능적으로 ‘연관은 있으나 별개인 것으로’?인식하게 되는 말을 연결하도록 한다. 모든 라임은 양식을 인식하고 다음을 예측하고자 하는 인간의 선천적인 충동 기질에 기대고 있다. 가장 흔한 라임은 각운end rhyme인데, 이는 음악적 단위의 마지막 박자에 위치한다. 각운이 붙은 이어진 두 행은 하나의 대구를 만드는데, 올드스쿨 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타일의 라임이다. 라임은 행을 드러내는 역할 외에도, 소리를?인식 가능한 단위로?나누어 리듬을 조직하는 역할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라임이 단지 랩을 만드는 데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시에서도 라임은 매우 중요한 기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많은 이가 간과하는 라임의 쓰임과 배열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시와 랩의 구조적 유사성을 말해준다. 세 번째 키워드는 워드플레이(언어유희)다. 언어유희는 힙합의 가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그런 까닭에 숱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힙합 팬들조차도 힙합 가사에는 대체 왜 그토록 여성혐오와 조롱, 욕설이 난무하는지 궁금해할 정도다. 그리고 그런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지에 대해 늘 의문을 제기한다. 불쾌감까지 유발하는 이런 사례들은 랩 가사를 시로 봐야 한다고 변론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해명하기 어려운 난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힙합의 이런 언어유희에 대해 힙합 역사학자인 윌리엄 젤라니 콥의 말을 빌려 설명한다. 콥은 “랩은 쓸모없는 인간의 소외된 표현”으로 진화해왔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일찍이 사회 밑바닥에서 사용되어온 관습적 표현들과 다를 바 없었고 그런 까닭에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가사들이 종종 등장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시인이 자기 주변을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자신만의 언어를 창조한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시인들이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할 고유한 언어를 재창조했듯이 힙합 1세대 또한 자신들만의 복잡한 감정을 담는 새로운 언어를 구축했고 그것이 바로 힙합에서의 언어유희의 기초가 되었으므로 가사는 다소 거친 면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내가 어렸을 때, 그러니까 내 나이의 흑인 여자아이의 말에 세상이 관심이나 두겠나? 랩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엠시 라이트) 즉, 힙합을 만들어낸 주요 계층인 흑인의 소외당하는 삶과 그 삶의 컴컴한 부분을 집중 조명하며 그것을 자신들만의 언어로 설명하다보니 거칠고 때론 불쾌감을 조성할 수밖에 없었다. 랩, 가장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설전의 역사 네 번째 키워드는 바로 ‘스타일’이다. 스타일은 아티스트가 예술작품에 녹이는 것과 관객이 그로부터 얻는 것 모두를 일컫는다. 즉 스타일은 예술 창작 과정 내에서와 그 바깥에서 봤을 때 각각 다른 의미를 띠게 된다. 창작 과정 내에서의 스타일은 아티스트가 예술작품을 만드는 방식에 관한 것으로, 예술적 완성물의 제작까지 이루어지는 선택들을 모은 것이다. 스타일의 중요성은 랩의 세계에서도 유효하다. 스타일과 관련해 래퍼들은 참신함, 소유권, 자유에 집착한다. 한 예로 1986년에 비스티 보이즈가 “이게 새로운 스타일이야!”라고 소리 질렀던 건 가사의 독립성 선언이었다. 그가 그런 선언을 한 시기는 아이러니하게도 런 디엠시가 비스티 보이즈의 가사를 일부 써주던 때였다. 그러니 오히려 그 선언이 힙합에서 래퍼들이 얼마나 고유의 스타일을 가지고 싶어하고 지켜내길 원하는가를 보여주는 셈이 되었다. “내 스타일은 네 스타일과는 달라, 내 스타일이 네 스타일보다 나아.” 이것은 랩에서 가장 흔한 비유 중 하나다. 랩의 가장 큰 성과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부터 ‘무언가 아름다운 것’을 창조했다는 점에 있다. 턴테이블 두 대, 마이크 한 대, 한 가지 가사 스타일이 합쳐져 문화가 되었다. 게다가 대부분 자신들의 배경을 토대로 한 가치관이나 지향점을 가사로 드러내고 있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스토리텔링이다. 랩에는 정말 아주 많은 스토리텔링이 있다. 라임으로 스토리를 전하지 않는 노래를 랩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다. 그러나 랩을 비판하는 이들은 도를 넘어선 폭력과 여성 혐오, 상업주의를 찬양하는 소위 ‘갱스터 랩’의 노골적인 스토리텔링을 예로 들며 각을 세운다. 하지만 많은 이가 생각하는 바와 달리, 이 책의 저자는 랩에서 주로 다루는 이야기가 비단 날카로운 사회 비판이나 갱 조직에 대한 환상만은 아니라면서 힙합 팬들은 랩을 통해 모든 분야를 ‘상상’할 기회를 얻는다고 말한다. 가령 소위 갱스터 랩에서도 단순히 경험을 기록한다기보다는 있을 법한 이야기를 상상한다. 물론 갱스터 랩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아이스-티는 ‘리얼리티 랩’이라는 호칭을 더 선호한다. 포주와 매춘부, 사기꾼의 실제 힘겨운 일상이 랩에 담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랩의 리얼리즘이란, 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만큼이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에도 존재한다. 결국 랩에서의 스토리텔링은 힙합이 날것을 고발하는 게 아닌, 치밀하게 다듬어진 예술의 한 분야로 존재함을 증명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는 힙합 팬들이 랩 이야기를 가장 잘 듣기 위해서는 리듬과 라임에 푹 빠진 채 일상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를 경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힙합의 랩이 다루는 다양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랩에서 최고의 이야기꾼들을 현존하는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하나로 꼽는데, 그것은 랩 가사가 서술 기법에 혁신을 꾀하면서도 일상 언어의 분위기에서 멀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랩의 스토리텔링과 시의 작법은 다시 한번 유사성을 갖게 되는데, 랩의 스토리텔링이 단순히 오락적이거나 선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 암묵적인 규정은 시인들이 시를 지을 때 일상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측면까지 두루 고민한다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스토리텔링에서 랩과 시의 유사성은 또 찾을 수 있다. 구전이 대표적이다. 랩 또한 초기의 시처럼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이 기본적인 형식 중 하나다. 물론 랩은 스스로 구전의 의미를 더 확장시키고 있지만 이러한 유사성은 랩의 스토리텔링과 시적 작법이 비슷한 속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또다시 증명한다. 여섯 번째 키워드는 ‘설전’이다. 그리스에서는 전통적인 경연이 하나 있었다. ‘구절 잇기capping’라는 이름의 이 경연에서는 두 명 이상의 시인이 정해진 주제를 놓고 그에 맞는 소절을 지어서 겨루었다. 예를 들면 둘이 마주보고 서로에게 주제를 변형하거나, 언어유희를 활용하거나, 교묘하게 말을 바꾸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마치 오늘날 래퍼 간의 프리스타일 랩 배틀과 유사했던 것 같다. 그리스의 이 시 대결은 대개 즉흥적이었다. 그러나 단지 그리스의 이 ‘구절 잇기’뿐만 아니라 시 전통에서 대결적 면모는 언제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시 경연은 매우 흔한 것으로서 기능과 축제의 목적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책에서는 유명한 힙합 래퍼인 제이-지가 랩에서 배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랩 배틀과 고대 시 경연의 유사성에 대해 밝힌다. “사람들은 랩을 다른 장르의 음악과 비교한다. 재즈나 로큰롤 같은 것 말이다. 하지만 이건 스포츠 같은 것이다. 복싱이 정확하다. 랩은 복싱과 닮아 있다. 스태미너, 한 사람만 있는 군대, 전투라는 속성, 링, 무대, 그리고 그만두어야 할 때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는 사실 등이.” 즉, 둘이 마주보고 겨루는 복싱과 랩 배틀은 굉장히 유사하며 이는 곧 고대 시 배틀과 유사하는 것이다. 또한 랩의 대결적 면모는 경쟁자 사이만이 아니라 래퍼들과 그들이 뱉는 가사 자체 사이에도 존재하는데, 랩의 이러한 면모는 앞서 설명한 그리스의 구절 잇기 전통이나 아프리카의 시 경연과 매우 유사하다. 랩 배틀에서 승자를 가리는 것처럼 고대 시 경연에서도 승자는 반드시 가려지고 승자가 되기 위해 서슴없는 대화들이 오갔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설전’은 힙합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점을 설명하고 이러한 랩의 중요한 요소를 고대 시와의 유사성으로 설명하면서 랩의 기원이 결국 시와 비슷하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오스왈드 챔버스 (지은이), 스데반 황 (옮긴이) / 2018.10.05
14,000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소설,일반
오스왈드 챔버스 (지은이), 스데반 황 (옮긴이)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서를 장별로 분석한 전반적인 강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통찰력으로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구절들에 담긴 영적인 교훈들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챔버스의 예리하고도 깊은 영성으로 풀어낸 이 메시지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강력한 울림과 교훈을 던져 준다. 그래서 때로는 말씀을 깨닫는 기쁨이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하며, 그로 인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결단하도록 이끌어 준다.이사야서 묵상 1장 _ 선지자가 본 환상 2장 _ 능력에 이르는 고통스러운 길 3장 _ 고통의 그림자를 통해 구원이 임하다 4장 _ 나라들의 환난 5장 _ 하나님의 세계 심판 6장 _ 하나님 심판의 방법 7장 _ 풍랑의 중심 8장 _ 믿음의 길, 생명의 길 9장 _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10장 _ 하나님의 종들의 종 11장 _ 목표이신 하나님 12장 _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절대적인 차이 예레미야서 묵상 1장 _ 하나님에게 붙들린 사람의 용기 2장 _ 영원한 말씀이 내게 임할 때 3장 _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4장 _ 전쟁의 승패는 여기에서 결정된다 5장 _ 싸워야 할 때 물러난다면 6장 _ 내가 본즉 사람이 없도다 7장 _ 가려진 위험들 8장 _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심판 9장 _ 끔찍한 밤의 예루살렘 성 10장 _ 반역자의 마땅한 운명 11장 _ 잘못된 성전 신앙 12장 _ 주의 잔과 귀신의 잔 13장 _ 평강을 원하나 평강에서 멀어지는 자들 14장 _ 치우친 열정 15장 _ 치우친 사람에게 지혜는 없다 16장 _ 두려움 없는 인생의 비결 17장 _ 하나님의 징계 원칙 18장 _ 하나님을 오해하다 19장 _ 점진적인 깨달음 20장 _ 지금 하나님께 달라가라 21장 _ 수치를 당하리라 22장 _ 가뭄 재앙 23장 _ 간신히 구원받음 24장 _ 생명의 근원 25장 _ 시련 속에서 드린 기도 26장 _ 토기장이와 진흙 27장 _ 주께서 행하소서 28장 _ 깨어진 옹기 29장 _ 하나님의 어리석음 30장 _ 하나님을 경외함 31장 _ 지혜로운 선지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 32장 _ 다스림이냐 파멸이냐 33장 _ 암초를 피하라 34장 _ 감추어진 암초 35장 _ 하나님께 어떤 가치가 있는가? 36장 _ 여호와의 날 37장 _ 멍에의 부담 38장 _ 인봉된 명령 39장 _ 이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40장 _ 어느 때까지? 에스겔서 묵상 1장 _ 하나님의 말씀이 사로잡을 때 2장 _ 백성과 함께 고난당하는 선지자 3장 _ 하나님의 피할 수 없는 명령 앞에서 4장 _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 5장 _ 심판 중에 여전한 하나님의 사랑 “당신을 말씀에 순종하게 만들, 영혼의 중추신경을 흔드는 챔버스의 예리한 묵상!” 이 책은 오스왈드 챔버스가 1912년부터 1914년까지 런던에 있던 성경훈련대학(Bible Training College)에서 강의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그 후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성경훈련과정BTC Journal>에 열세 편의 기사로 출간된 적이 있다. 이 책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서를 장별로 분석한 전반적인 강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통찰력으로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구절들에 담긴 영적인 교훈들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챔버스의 예리하고도 깊은 영성으로 풀어낸 이 메시지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강력한 울림과 교훈을 던져 준다. 그래서 때로는 말씀을 깨닫는 기쁨이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하며, 그로 인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결단하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편집한 데이비드 램버트는 챔버스가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하며 고민해서 얻은 이 묵상들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서언에서 말한다. 그는 심지어 어린아이처럼 깨끗한 챔버스의 마음에 하나님이 부어 주신 내용이라고까지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메시지가 처음 선포되었을 때처럼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결국 챔버스의 묵상은 우리 영혼의 중추신경까지 가닿으며 우리를 자극하여 말씀에 순종하게 하고, 진리를 터득하게 돕는다고 말한다. 챔버스는 이 책의 서론에서 우리는 선지자들이 말한 것을 깊이 묵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도전한다. 하나님의 영이 선지자들에게 임해서 선포하게 된 이 메시지들은 자신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챔버스는 우리 역시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면 거칠고 험한 상황 가운데 처하게 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삶의 훈련을 거치며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이는 만큼 조금씩 계시를 알려 주시는데,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다루시는지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챔버스의 대선지서 묵상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며 주님을 깊이 만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
북스토리 / 조나단 B. 와이트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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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소설,일반
조나단 B. 와이트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대명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특유의 혜안과 식견으로 예술, 자연과학, 법률,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분야에서 실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애덤 스미스는 동시대인들에게 계시와 같은 존재였지만, 그가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이백 년 동안 서투른 모방과 오보에 가려져 누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전 세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반성과 재진단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장경제의 필수사항인 신뢰, 도덕, 덕성을 강조하는 애덤 스미스의 철학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를 존속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교과서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쉽게 풀어내며 ‘세계화에 관한 격렬한 논쟁에 접근해 해답을 찾아가는 경이로운 학술 소설’ ‘세계 유명 대학이 교재로 선택한 단 하나의 경제학 팩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가 북스토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 부활한 애덤 스미스의 철학과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쓴 교양 경제학 소설로, 부의 창출과 상거래, 시장 실패와 국가의 역할, 신규 시장의 구조 개혁, 자본주의의 도덕적 토대, 경영과 윤리 등에 관한 내용을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 속에 풀어내고 있다.Part 1 부 (Wealth) Chapter 1 애덤 스미스의 목소리 Chapter 2 “라티머, 당신은 사악한 악마야!” Chapter 3 위험한 대화 Chapter 4 당신이 애덤 스미스인 걸 믿으라고요? Chapter 5 경제학자와 사회학자의 논쟁 Chapter 6 애덤 스미스를 변호하는 애덤 스미스 Chapter 7 논문 초고를 도둑맞다 Chapter 8 부를 창출하는 방법 Chapter 9 행복과 부의 관계 Chapter 10 도시의 대로에서 권총 강도를 만나다 Chapter 11 총성으로 얼룩진 오페라 Part 2 변화 (Transformation) Chapter 12 POP가 애덤 스미스를 없애려는 이유 Chapter 13 감정에 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 Chapter 14 줄리아와 상상 속 대화 Chapter 15 ‘해럴드’와 ‘스미스’의 행방불명 Chapter 16 고전 속 위인들의 카드 게임 Chapter 17 기묘한 만남 Chapter 18 줄리아를 버리고 떠나다 Part 3 도덕 (Virtue) Chapter 19 내면의 관객 Chapter 20 해달 사냥꾼의 역설 Chapter 21 새로운 패러다임 Chapter 22 다시, 보이지 않는 손 Chapter 23 절체절명의 위기 Chapter 24 작별 Chapter 25 월드켐 Chapter 26 에필로그 부록 1. 애덤 스미스 연보 2. 저자 주 3. 참고문헌 4. 토론할 때 주제로 삼을 만한 개념들 5. 감사의 말 ‘보이지 않는 손’만 안다면 당신은 애덤 스미스의 절반도 모르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에 대한 오해를 푸는 본격 교양 경제학 소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대명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특유의 혜안과 식견으로 예술, 자연과학, 법률,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분야에서 실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애덤 스미스는 동시대인들에게 계시와 같은 존재였지만, 그가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이백 년 동안 서투른 모방과 오보에 가려져 누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전 세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반성과 재진단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장경제의 필수사항인 신뢰, 도덕, 덕성을 강조하는 애덤 스미스의 철학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를 존속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교과서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쉽게 풀어내며 ‘세계화에 관한 격렬한 논쟁에 접근해 해답을 찾아가는 경이로운 학술 소설’ ‘세계 유명 대학이 교재로 선택한 단 하나의 경제학 팩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가 북스토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조나단 B. 와이트의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는 현대사회에 부활한 애덤 스미스의 철학과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쓴 교양 경제학 소설로, 부의 창출과 상거래, 시장 실패와 국가의 역할, 신규 시장의 구조 개혁, 자본주의의 도덕적 토대, 경영과 윤리 등에 관한 내용을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 속에 풀어내고 있다. 『국부론』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애덤 스미스의 사상과 철학을 그의 또 다른 명저인 『도덕감정론』의 측면에서 재조명하며 오늘날의 자본주의 체제와 시장경제에 일침을 가한다. 본질적인 것, 즉 사람들이 정의에 관심을 가지고 도덕을 함양하고자 하는 노력이 외면당함으로 인해 자유로운 사회와 시장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메시지가 바로 그가 던지는 경고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 부활한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자인 주인공 번스와 함께 오늘날의 주요 뉴스를 낱낱이 파헤치며 가슴 뛰는 모험을 전개한다. 긴박하면서도 절묘한 사건 속에서 주인공 번스는 시장경제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심오한 통찰력을 재발견한다. 이를 통해 애덤 스미스의 사상과 철학이 오늘날의 시장경제와 비즈니스 세계에 투영하는 실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고찰할 수 있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와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경제학 여행! 조나단 B. 와이트의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는 경제학의 원조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메시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경제소설이다. 애덤 스미스의 작품을 읽는 것만으로도 경제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는 손색이 없지만, 두 권 모두 일반인들이 완독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는 애덤 스미스가 오늘날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놀라운 상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아무런 편견 없이 예리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매우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허스트 칼리지에서 강의를 하는 리치먼드 번스는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그가 만난 인물은 해럴드 팀스로 애덤 스미스의 영혼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노인이다. 부활한 애덤 스미스와 번스는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시작하고, 그들은 알 수 없는 세력으로부터의 위협 속에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쳐나간다. 이들의 모험과 함께 책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번스와 부활한 스미스와의 대화, 또 그들이 여행길에 만나는 벤처기업 CEO 피터 첸 등 여러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자유시장’ ‘보이지 않는 손’ ‘이기심’ ‘경쟁’ 등과 같은 단어들이 더 잘 떠오르는 경제학의 아버지는 시장경제란 정의와 덕성의 배양이 동시에 이뤄질 때 온전하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한다. 또한 시장은 절대 사람들과 동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으며, 사람들과 공존하고, 바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한다. 돈은 절대로 성공의 목표가 아니라 성공의 척도에 불과하다고, 부의 무절제한 추구는 반드시 부패로 연결되기 마련이며, 나아가 삶에 궁극적인 의미와 행복을 안겨주는 핵심 요소까지 앗아간다고 강조한다. 산업혁명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이 책 전체에서 애덤 스미스는 지금도 매우 다급하고 절박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한다. 물질적 풍요가 지속되면 반드시 심각한 심리적, 정신적 문제에 빠지는 사람들이 생기는 법이고, 부(富)의 무절제한 추구는 반드시 부패로 연결되기 마련이며, 나아가 삶에 궁극적인 의미와 행복을 안겨주는 핵심 요소까지 앗아간다고. 자본주의 체제의 냉혹한 비즈니스 현실과 심각한 노사 갈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쫓고 쫓기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 난해하고 모호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방법과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방법, 나아가 우리 세상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깊고 통합적인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국부론』 『도덕감정론』과 함께 세계 정치경제학사에 길이 남을 단 한 권의 경제학 팩션!“오해는 말게. 경제 체계가 자유시장 쪽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도 기쁘게 생각하니까 말이야. 그런데 내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사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었지. 자네도 해럴드의 마음을 통해야 하니까 얼마나 어려워. 아무튼 내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네 같은 경제학자들이 한결같이 모두 놓쳐버렸기 때문이지. 사회 속에 존재하는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의 본질! 내 말, 알아듣겠나?”-「위험한 대화」 중에서 “사업가는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자본을 투입합니다. 그 과정에서 궁극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어떤 손’에 이끌려서 공공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게 된다고 애덤 스미스는 분명히 말했죠. 게다가 애초부터 의도하고 나서는 경우보다 더 효과적으로 증진하게 된다고도 했고요.” 그러나 스미스는 고개를 저었다. “훌륭한 인용이었네. 하지만 『국부론』만 따로 떼어놓고 읽어선 안 되네. 구약성서는 읽지 않고 신약성서만 읽는 것과 뭐가 다른가?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후속판에 지나지 않는 『국부론』에서 딱 한 문구만 인용하면서 이 책의 토대인 『도덕감정론』은 깡그리 무시한단 말이야. 있을 수 없는 일이지.”-「애덤 스미스를 변호하는 애덤 스미스」 중에서 “부를 창출하는 것은 시장이 그저 돌아가기만 하도록 유지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일이야. 교역 이전에, 그 모든 것보다 먼저, 사회는 각 개인이 완벽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는 거야. 타인에게 해만 끼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는 절대로 유지될 수 없어. 정부가 가장 먼저, 또 가장 주요하게 해야 하는 임무는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침탈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야. 즉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을 제어하고, 또 범죄를 응징하는 거란 말이야.” 스미스는 이마를 문지르면서 말을 계속 이어갔다.“정의는 사회라는 체계를 떠받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둥이야. 만일 정의가 이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만일 정의가 사회에서 사라지고 없다면, 인간 사회라는 이 위대한 체계는 곧바로 무너지고 말아. 정의는 사회 질서의 전제조건이지. 이 토대 위에서만 상거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단 말이야. 정의를 세우지 않고는 아무리 상거래 체계를 구축하려고 해봐야 말짱 헛일이지. 자, 정의라는 전제조건을 마련했다고 쳐. 그다음, 부를 창출하는 일은 아주 간단해. 시장 교환의 영역과 범위를 확대해서 전문화와 경쟁을 촉진하기만 하면 되거든.”-「부를 창출하는 방법」 중에서
브리즈번 노을녘
바른북스 / 김동희 (지은이)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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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김동희 (지은이)
스물다섯, 첫 워킹홀리데이 생활 이야기를 담았다.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난 호주 브리즈번, 과연 생각했던 대로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호주에서 제일 중요한 집과 잡 구하기, 그리고 친구 사귀기 등, 자세한 1년의 호주 생활 이야기, 호주 워홀을 떠나기 전 한 번쯤 읽어 보면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롤로그 첫 단추 01. 집 첫 번째 집 두 번째 집 세 번째 집 네 번째 집 기억의 한 조각 1 02. 잡 샌드위치 가게 명품 매장 청소 스시집 목표 약속 03. 브리즈번 마지막 7일 04. 마지막 여정 기억의 한 조각 2 05. 돌이켜 보다 호주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지만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은 물품 Tip스물다섯, 첫 워킹홀리데이 생활 이야기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난 호주 브리즈번, 과연 생각했던 대로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호주에서 제일 중요한 집과 잡 구하기, 그리고 친구 사귀기 등, 자세한 1년의 호주 생활 이야기 호주 워홀을 떠나기 전 한 번쯤 읽어 보면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
마녀의 여행 10
㈜소미미디어 / 시라이시 죠우기 (지은이), 아즈루 (그림), 이신 (옮긴이)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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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시라이시 죠우기 (지은이), 아즈루 (그림), 이신 (옮긴이)
여행하는 마녀가 자아내는 ‘이별’의 이야기. 일레이나와 프랑의 여행, 그 종언의 순간.제1장 여행의 항로: 책 속 이야기제2장 사랑에 빠진 인어 이야기제3장 추억을 새기는 문자의 나라제4장 마녀재판제5장 마법사들의 하늘제6장 여행의 항로: 고독한 책의 이야기제7장 여행의 항로: 등대 안에서제8장 여행의 항로: 어두운 하늘로 오르는 불일본 아마존 킨들 스토어 베스트셀러2019년 일본 ‘이 라노벨이 대단하다’ 6위2020년 하반기 인기애니메이션 방영작!여행하는 마녀가 자아내는 ‘이별’의 이야기일레이나와 프랑의 여행, 그 종언의 순간.
완벽한 보고서 쓰는 법
페가수스 / 길영로 (지은이)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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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소설,일반
길영로 (지은이)
수집한 자료들을 한 장으로 요약하고, 보고서를 로지컬하게 완성하는 비결을 담은 책. 기획 및 보고서 분야 최고 전문가인 길영로 소장이 25년간 기업과 연구소 등에서 가르쳐온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15년간 진행한 ‘한 장으로 요약하는 법과 보고서 작성법’ 강의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회사는 수많은 문서들로 가득한 곳이다. 보고서·기획서·품의서·제안서 등 회사에서 사용하는 대다수 문서들은 윗선에 그 내용을 알리고, 승낙을 받기 위해 존재한다. 보고하는 사람은 수집한 자료와 근거들이 하나라도 빠질까 노심초사하지만, 상사는 제목과 요약본만 보고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보고서를 원한다. 어떻게 써야 할까? 그 답이 이 책 속에 있다.머리말 1. 핵심 요소를 파악하라 목적을 명확히 하라 누가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생각하라 목적을 실현했을 때의 아웃풋을 그려라 몰랐던 팩트를 만났다면 자신을 부정하라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확보하라 결론은 과제에 대한 답변이다 What·Why·How를 명확히 하라 2. 한 장으로 요약하라 실무자에게 로직이란 무엇인가 피라미드 구조로 로직을 구성하라 MECE로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라 So What/Why So로 논리의 비약을 없애라 비즈니스 논리력을 강화하라 피라미드 구조를 실무에 적용하라 상사와 문제인식이 다를 때는 해설형 패턴으로 대응하라 상사와 문제인식이 같을 때는 병렬형 패턴을 활용하라 요점들을 논리적인 순서로 연결하라 연결한 요점들을 한 장으로 요약하라 3. 로지컬하게 작성하라 제목에 일의 본질과 범위를 담아라 목차를 이용해 논리의 흐름을 밝혀라 원 페이지 원 메시지로 이해도를 높여라 헤드메시지와 수직적 논리로 보고서를 단순화 하라 컬러와 차트의 활용법을 생각하라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쓰기 원칙 1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쓰기 원칙 2보고서, 한 장으로 요약하고 로지컬하게 완성한다 삼성전자에서 15년간 진행한 ‘한 장 요약 및 보고서 작성’ 특강! 수집한 자료들을 한 장으로 요약하고, 보고서를 로지컬하게 완성하는 비결을 담은 책. 기획 및 보고서 분야 최고 전문가인 길영로 소장이 25년간 기업과 연구소 등에서 가르쳐온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15년간 진행한 ‘한 장으로 요약하는 법(One Page Summary Skill)과 보고서 작성법’ 강의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회사는 수많은 문서들로 가득한 곳이다. 보고서·기획서·품의서·제안서 등 회사에서 사용하는 대다수 문서들은 윗선에 그 내용을 알리고, 승낙을 받기 위해 존재한다. 보고하는 사람은 수집한 자료와 근거들이 하나라도 빠질까 노심초사하지만, 상사는 제목과 요약본만 보고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보고서를 원한다. 어떻게 써야 할까? 그 답이 이 책 속에 있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하지 마라 상대방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라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보고서나 기획서를 작성하는 1차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여 상사나 클라이언트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기 위해서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실무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바로 자신이 처한 상황만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보고서를 작성하는 1차적인 목적은 상사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는 것이다. 상사나 클라이언트로부터 승낙을 받으려면 자신이 처한 상황, 즉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전달한 것인가?’를 고민하기보다 ‘상대방이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가?’ ‘상대방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없다. 상사나 클라이언트가 보고서에서 듣고 싶고 알고 싶은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일의 ‘목적’이고, 둘째는 목적을 달성했을 때의 ‘성과(아웃풋)’이며, 셋째는 목적을 실현하고 성과로 이어지는 ‘로직’이다. 보고서에 담긴 내용대로 일을 추진함으로써 이루려는 ‘목적’, 그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 목적을 달성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로직’이 명확해야 보고서 통과의 가능성도 비약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무엇을,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피라미드 구조를 활용해 한 장으로 요약하라 보고의 상대방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What)’ ‘왜(Why)’ ‘어떻게(How)’ 할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무엇을(What)’은 일의 범위를 묻는 질문이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분명히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왜(Why)’는 일의 본질을 묻는 질문이다 ‘왜 해야 하는가?’ ‘왜 알아야 하는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How)’는 실행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하면 되는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피라미드 구조’다. 피라미드 구조는 무엇을, 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로지컬하게 정리할 때 사용하는 도구다. 바바라 민토가 개발한 피라미드 구조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사실상 흔치 않다. 구조는 단순하지만 활용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피라미드 구조로 로직을 작성할 때 현장의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간단하고 명확한 원칙들만을 다룬다. 대다수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복잡한 로직이 아니라 단순하고 분명한 로직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바바라 민토가 다루지 않은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룬다. 제목요약본목차본문, 보고서 작성의 기본원칙에 따라 작성하라 대부분의 실무자들이 보고서 작성의 원칙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이전의 경험만을 바탕으로 작성한다. 일상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도 원칙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힘들어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러나 보고서에 담겨야 할 항목과 순서, 작성 방법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해두면, 보고서 쓰는 일이 이전보다 한결 수월해진다. 보고서는 크게 ‘제목→요약본→목차→본문’의 순서로 작성한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제목이다. 제목은 상대방이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러려면 제목에 보고의 ‘목적’과 ‘범위’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제목 다음에는 보고의 전체 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본(Executive Summary)을 넣는다. 그 다음은 목차다. 상사는 목차를 보고 실무자가 어떻게 일을 시작하고 끝맺을 지를 확인하고 판단한다. 목차까지 작성한 뒤에는 본문을 작성한다. 본문은 ‘원 페이지 원 메시지’ ‘헤드메시지와 수직적 논리’라는 두 가지 원칙을 지키며 작성하면 된다. 사회인라면 누구나 보고서·기획서·제안서 등의 문서를 작성하는 상황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기 위해서는 보고서 작성의 원칙이 완전히 몸에 붙게 만들어야 한다. 비즈니스 세계는 프로 스포츠 세계와도 비슷하다. 미리 연습해서 실전에 대비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선택받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무자 스스로 자신을 즉시 사용 가능한 전력으로 만들어야 한다. 어느 업종에서 무슨 일을 하건, 이 책에서 다루는 ‘한 장으로 요약하는 법’과 ‘보고서 작성법’이 실무자의 실전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능력이 되어줄 것이다.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과제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해서 팩트와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다 보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때때로 머리에 쥐가 날만큼 힘이 들 때도 많다. ‘내가 무엇을 전달할까’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때까지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 분석한 자료를 보고서에 몽땅 끼워 넣는다. 일을 많이 했다고 생색을 낼 생각인지, 뒤에 첨부하면 그만인 자료까지 보고서 본문에 싣는다. 그러다보니 보고서의 양이 쓸데없이 많아진다.그러나 ‘누가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자료를 아까워하지 않는다. 보고의 목적, 상사의 의도나 지시사항과 관련 없는 자료들은 전부 버린다. 상대방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면 분량이 자연스레 줄어든다. 양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오히려 보고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읽어야 할 분량이 많으면 짜증부터 난다. _‘누가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생각하라’ 중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은 일상생활에서 지인들과 다과를 즐기며 나누는 담소와는 다른 면이 많다. 특히 보고는 조직 내 상하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이다. 국어사전에서 보고를 찾아보면 ‘일에 관한 내용이나 결과를 말이나 글로 알리는 일’이라고 나와 있다. 실무자가 보고를 할 때, 구두보고건 문서보고건 상관없이 반드시 명확히 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그래야 자신의 메시지를 상사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그 두 가지는 바로 상사로부터 부여 받은 ‘과제’와 ‘과제에 대한 답변’이다. 어느 회사의 사장이 TF팀을 신설하고 다음과 같은 과제의 보고를 요청했다고 하자.“50~60대를 타깃으로 한 시니어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가?”3개월 동안 그 팀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서 결론을 내린 뒤에 사장에게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시니어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먼저 사업의 수익성과 경쟁사 동향을 충분히 분석해야 합니다. 사업 수익성 측면에서는 이런 점들을 검토해야 하고, 경쟁사들은 저런 점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결론을 보고 받은 사장의 심정이 어떨까? 나라면 짜증부터 날 것 같다. 과제와 답변의 정합성이 없다. 사장이 듣고 싶어 하는 답변은 무엇일까? 바로 ‘예스’ 또는 ‘노’다._‘결론은 과제에 대한 답변이다’ 중에서 So What은 “그러한 사실들로부터 무엇을 알아낼 수 있지?” 하고 스스로 자문자답하며 메시지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지금 현재 손에 쥔 정보, 즉 팩트로부터 핵심 요소를 추출하는 작업이다. 팩트로부터 메시지를 도출하고 발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팩트파인딩(Fact-finding)’이라고도 부른다.이에 비해 Why So는 “왜 그렇다고 말할 수 있지?” “왜 그런 결론을 도출할 수 있지?” “왜 그런 메시지를 도출할 수 있지?” 하고 자문자답하면서 도출한 메시지의 이유나 근거를 캐는 과정이다. So What으로 도출한 메시지를 검증하는 작업인 셈이다. 즉, So What을 거쳐 도출한 메시지에 대해 “Why So?” 하고 질문을 던지면, 현재 손에 쥔 팩트들로 이유나 근거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_‘So What/Why So로 논리의 비약을 없애라’ 중에서
영혼의 표정
문학공감 / 한만수 (지은이)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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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만수 (지은이)
저자는 충남 서산 태생이며, 미 해군 태평양 사령부 7함대 한국 고문단 연락 장교실에 근무하다가 잠수함 운용술 연수 교육 차 1979년도 뉴욕으로 도미했다. 이후 뉴욕에서 가정을 이루고 생활전선에서 운전학교와 카페를 운영하면서 2015년부터 짬짬이 시문학회에 참석하며 글을 썼다. 2019년 가을, 문예종합지 《자유문학》(통권 제113호)에 추천 완료한 늦깎이 시인이 되었고, 그동안 창작했었던 여러 시와 스케치한 것을 모으고 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발간사 1/ 다랭이 마을 은물결 금강의 소리 _ 10 하얀 나목 _ 12 해변지기 해당화 _ 15 10월의 한나절 _ 16 유월의 강물 _ 17 오월의 물줄기 _ 18 민트향 숨소리 _ 20 민들레 홀씨 _ 22 달님 달님 _ 23 낮은음자리 춤 _ 24 다시 너에게로 _ 27 다랭이 마을 _ 28 노을 _ 30 2/ 소나기 단상 그림자 _ 34 여름 해지기 _ 36 봄비 유감 _ 38 햇살 쏟아지는 날에 _ 40 바다에 살고 지고(1) _ 42 바다에 살고 지고(2) _ 44 바다에 살고 지고(3) _ 46 여우비 _ 49 출렁이는 하루 _ 50 물은 물이 아니로다 _ 52 소나기 단상 _ 54 설렘을 위하여 _ 56 파도는 세월을 보채고 _ 57 벤치 단상 _ 58 3/ 주춤이는 변신 바람이 머무는 곳 _ 62 여기 반만년의 자궁 하나가 _ 64 신이 나들이하기 좋은 날 _ 65 이방인의 합창 _ 66 연기처럼 사라진 간이역 마을 _ 67 소인국 골목길 _ 69 아파트 공화국 _ 71 빨간 코 신발 _ 72 마음에 보톡스 _ 73 갈증 없는 공원 _ 74 푸른 벌판에 서러운 오르가즘 _ 76 주춤이는 변신 _ 77 이 또한 극한 작업이라서 _ 78 4/ 연어만도 못한 놈 길에서 길을 묻는다 _ 80 그 밤하늘 _ 82 소화전의 영광 _ 84 새봄이 온다 _ 85 낮말은 새가 듣고 _ 86 연어만도 못한 놈 _ 88 우리에겐 반달 DNA가 있다 _ 90 천체 망원경 _ 91 해바라기 대궁 커가던 한낮 _ 92 천국과 지옥 사이 _ 93 수채화 교실 _ 94 겨울 산 비탈길에 _ 96 돌아오는 길 _ 98 전설의 늪지대 _ 101 5/ 영혼의 표정 다시 어둠 속으로 _ 104 나이아가라 _ 105 여인의 도시 론다 _ 106 춤추는 플라밍고 여인 _ 108 스카보로 장에 가세요 _ 110 고인돌 세운 돌 눕힌 들 _ 112 영혼의 표정 _ 113 태양의 도시 _ 114 헤밍웨이와 누에보 다리 _ 116 DMZ 전시장에는 _ 117 JFK공항에서의 따발총 형님 _ 118 영국령 지브롤터 해협 _ 122 거룩한 통로 _ 124 6/ 침묵은 금이다 황소 대가리와 황토 울타리 _ 126 냇가에서 _ 128 어머니의 감자 캐기 _ 130 담장 넘어 그 창문에는 _ 132 누렁이 발톱 _ 133 행복 바이러스 _ 134 검은 떡국 _ 136 첫사랑 _ 138 김 장로와 다람쥐 _ 141 침묵은 금이다 _ 142 천왕봉에서 _ 144 땅끝마을 지나서 _ 146감성적 시선에 포착된 일상의 오브제, 그리고 언어적 형상화 들어가기 시 쓰기의 모태는 자연이다. 스케치북에 자연을 데생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시를 창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과가 가에서 떨어지는 것이 뉴턴(Newton)의 만유인력 법칙을 시인은 ‘날개 없이 떨어져 있는 사과를 연필로 나뭇가지에 올려 그려놓고, 나 또한 새처럼 앉아있을까?’라며 미세한 세계에까지 포커스를 맞춰 상상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무한한 현상계 속에 있는 본체적인 것을 심안에 비추어 바라보는 것이 시의 본질이다. 화자는 충남 서산 태생이며, 미 해군 태평양 사령부 7함대 한국 고문단 연락 장교실에 근무하다가 잠수함 운용술 연수 교육 차 1979년도 뉴욕으로 도미한다. 이후 뉴욕에서 가정을 이루고 생활전선에서 운전학교와 카페를 운영하면서 2015년부터 짬짬이 시문학회에 참석하며 글을 쓴다. 화자는 2018년 말 생활전선에서 은퇴한다. 이후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를 소화하며 가끔 흑연필과 스케치북을 들고 자연을 찾기도 하며, 본격적으로 시작(詩作)에 몰두한다. 그 결과 2019년 가을, 문예종합지 《자유문학》(통권 제113호)에 추천 완료한 늦깎이 시인이 되었고, 그동안 창작했었던 여러 시와 스케치한 것을 모으고 추려 제1시집 《영혼의 표정》을 발간하게 된다. 출판사 서평 작금의 21세기 문화는 장르의 파괴나 해체가 시작된 지 오래고, 분야 간의 상호작용이 가속화되어 문화예술은 또 다른 차원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할진대 문학논쟁의 시발이 되게 하는 시문학은 인간과의 떠다박지르며 비비대고 낀다거나 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들, 이를테면 자연을 통해 인생의 산보가(散步家)이기에 늘 생존경쟁에서 밀려나 있는 듯하나, 변해 버린 생활환경과 이국적 환경에서 아무리 오랫동안 삶을 이어간다 해도 작가적 연조는 작품으로 이를 생산하는 시가 될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각자의 고향이 있고, 그곳에는 지성과 결합된 세계가 존재하며, 존재와 문제에 대한 발단은 언제나 고향과 그리움이라는 서정적 결핍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진리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만수의 정신세계의 발화점은 어디일까? 그 진수(眞髓)의 발화점 역시 항상 머릿속에 잠재된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으로부터 촉발된다. 세상에서 고아가 되었다는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가 그렇고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두보(杜甫)와 톨스토이가 그러했다. 이렇게 다들 인생을 통찰하고 나이가 익어감으로써 서정의 감미로움을 씹기도 하고, 지성이 섬광처럼 번득인다. 그렇기에 시는 담수(淡水)와 같은 심정으로 삶을 돌아보게 된다. 그의 시적 언어 또한 문학적 낯설게 하기보다 서정적 은유의 세계를 주제로 한 진입을 망설임 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화자는 흑연필로 데생하며, 새로운 시작(詩作)에 몰두할 것이다.
경제, 알아야 바꾼다
메디치미디어 / 주진형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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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지음
경제,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주진형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각조각 불분명했던 퍼즐이 완성된 그림으로 선명하게 맞춰진다. 밤낮없이 일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여유가 없는 걸까? 거침없는 경제학자 주진형이 우리 앞에 진실을 내놓는다. 집값과 일자리부터 한국에서는 꺼내기 어려운 구조조정 이야기까지. 나의 삶을 돌보는 한편 우리 모두의 삶을 정비해야 하는 까닭을 낱낱이 밝힌다. 인기 페북 라이브 를 바탕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12가지 이슈를 골라 담고, 저자가 추가 서술했다.기획자 서문 저자 서문 1장 똑같은 일 하는데, 왜? *일자리 2장 법 위에 재벌 *재벌과 사법개혁 3장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공생 *경제민주화 4장 중소기업은 괜찮고 대기업은 안 된다? *구조조정 5장 위험한 약속, 금융산업 *금융 6장 ‘도장’만 찍는 상급자가 너무 많다 *직장민주화 7장 빈부격차의 주범, 부동산 정책 *부동산 8장 교육개혁으로 경제성장 *교육 9장 가난한 노인이 넘치는 나라 *연금 10장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어떻게? *저출산 11장 우리가 낸 세금, 우리에게 써야 *조세 12장 성장 콤플렉스 *경제성장 에필로그경제에 눈이 트인다, 한번 알게 되면 절대로 후퇴는 없다! 3개월 만에 1,600만 조횟수 돌파, ! “경제 구석구석이 이해됩니다.” “제 월급이 적은 까닭을 이제 알겠네요.” “그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고성장이라는 환상.” “제 국민연금은 내려놓겠습니다.” 페북 LIVE 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수백 개 댓글이 달린다. 대체로 우리는 살아가느라 바쁘다고, 경제 뉴스는 어렵다고, 살림살이 문제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퇴행하는 한국 경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당황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높았을 때는 국가와 대기업 주도, 관원 대리 체제의 모순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IMF 위기 이후 20년간 다시 성장을 꿈꾸며 방황한 결과가 청년실업, 원청-하청 간 임금 격차, 저출산이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길 앞에 서 있다. 성장만 앞세우느라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지워냈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 선생, 질문 줄게 희망 주세요.” 우리를 대신해 손혜원이 묻고, ‘공 선생’ 주진형이 답하다 저출산은 국가 경제를 초월하는 심각한 문제다. 보통 사람들, 특히 청년들의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이다. 오지랖 넓은 손혜원은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서 보여주고 싶었다. 내 삶과 우리 삶을 바꾸는 단초를 찾기 위해 ‘까칠한 남자’ 주진형을 불러냈다. 주진형은 진보 경제학자이자 CEO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혼탁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왔다. 그의 평소 소신이 드러난 자리가 바로 국정농단 청문회였다. “한국의 재벌은 조직폭력배와 똑같습니다.” 또한 그는 금융사 대표 중에 유일하게 국민연금이 삼성 세습을 지원하는 일에 반대표를 던졌다. 한마디로, 주진형은 서민의 든든한 우군이다. 한국경제의 권력집중과 재벌 문제, 가진 자들을 대변하는 언론과 정당, 그들만의 세금 구조, 금융업계의 진실 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그러는 한편, 보통 사람들이 집값이나 국민연금, 세금 등에 갖는 왜곡된 시선도 교정한다. “우리는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열쇠를 밖으로 던졌어요. 저는 그 열쇠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주진형이 답한 질문들... - 똑같은 일 하는데 대기업과 임금 차이가 너무 커요. - 사장은 퇴근하라는데 부장은 야근하랍니다. - 내가 낸 국민연금, 돌려받을 수 있나요? - 재벌 세습이 서민인 나와 무슨 상관인가요? - 경제민주화는 ‘그분’의 전매특허 아닙니까? - 구조조정, 무조건 반대만 할 게 아니라고요? 등등 대기업뿐 아니라 공무원, 공기업도 원청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하청입니다. 원청에 들어가면 얼마나 일을 잘하느냐와 상관없이 월급을 많이 받지만 원청에 처음부터 못 끼거나 하청으로 ‘추락’하는 순간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해도 보수가 적어요. 이래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가 생깁니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이 IMF 이전에는 80% 정도였는데 요새는 50%까지 내려갔어요. - 1장 일자리 저는 한국을 일종의 ‘프랑켄슈타인 사회’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것저것 억지로 꿰맞춰 만든 사회, 전근대와 근대와 현대가 병존하는 사회죠. 외부로는 지나칠 정도로 개방되어서 수출입 비중이 GDP의 90%가 넘는데 내부는 폐쇄적 권력이 좌지우지하는 체제입니다. 경제력은 세습 재벌 주도 체제로 되어 있고, 국가 운영은 중앙관료에게 모든 권력이 위임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을 두 달 주고 그를 견제할 국회의원을 뽑는 데는 2주만 줍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누구인지도 모르고 뽑게 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국민이 구경만 하는 민주주의, 극장식 민주주의가 되어버렸어요. 전 세계적으로 이런 나라는 없을 거예요. - 2장 재벌과 사법개혁
자동차 튜닝 DIY Vol.2
골든벨 / (일)삼영서방 편집부 지음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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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삼영서방 편집부 지음
초보자를 위한 튜닝하기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프로가 알려주는 파츠(parts)장착 따라하기! 장착과정 전부를 사진을 통해 설명한다.008 50가지 노하우 & 잔기술 009 파트 장착 & 가공 편 018 오디오 & 전자계통 튜닝 편 024 메인터넌스 편 030 튜닝 파트 장착 가이드 032 차고 조정 서스펜션 편 036 흡배기 파트 편 041 부스트 컨트롤러 편 045 미터 기능이 내장된 전동 팬 컨트롤러 편 049 3대 기본 테크닉 매뉴얼 050 칠하기 062 자르기 074 붙이기 086 인테리어 카스텀 기술 086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장하는 방법 090 수면전사(水面轉寫) 패널 만들기 094 인스트루먼트 래핑 방법 098 카본 드레스 업 113 메인터넌스 도전기 114 잭업 & 엔진오일 교환 119 트랜스미션 오일 & 디퍼렌셜 오일 교환 124 브레이크 패드 & 브레이크 오일 교환 129 쿨런트 교환 134 점화계통 리프레시(refresh) 139 리프레시 140 에어클리너 교환ㆍ청소 142 에어플로 센서 청소 144 인터쿨러 청소 146 스로틀 밸브 청소 148 AAC(Auxiliary Air Control) 밸브 청소 150 메인터넌스 포인트 지도 150 엔진편 152 타이어 주변 & 동력계통 154 완전 마스터 보수 테크닉 154 FRP 파트 보수 160 순정 윙의 보충(구멍 메우기) 166 림의 긁힘 상처 보수 170 머플러 보수 174 헤드라이트 연마 178 플라스틱 보수 182 볼트와 너트의 복구 자동차 튜닝에 도전하는 초보자를 위해 프로가 알려주는 파츠(parts)장착 따라하기! -초보자를 위한 튜닝하기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장착과정 전부를 사진을 통해 설명 -간접경험을 통한 자동차 튜닝 배우기 -프로의 튜닝방법과 조언
자동차 세무와 금융 가이드북
생각나눔(기획실크) / 김대진 지음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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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지음
영업의 성과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증대시켜야 하는 자동차 영업종사자 분들에게 유익한 책. 신차 및 중고차 영업사원, 자동차 회사의 본사 직원, 캐피탈사의 직원 등 영업사원에 대한 강의 경험을 토대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다.1장 자동차 취득과 운행 관련 상담하기 1. 자동차는 종류에 따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2. 자동차 취득 시 부과되는 각종 세금은 무엇인가? 3. 취득세 기준금액과 세율은 어떻게 되는가? 4. 취득세는 누가 내는가? 5. 자동차 취득세는 어느 지역에 내야 하는가? 6. 중고자동차 등의 취득세 시가표준액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7. 차량 등록 시 필요한 서류와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8. 자동차세는 누가 얼마나 내는가? 2장 사업자 고객 상담을 위한 준비 하기 1.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 이해하기 2. 사업자의 납부할 세금 계산해 보기 3. 차량경비에 따른 절세금액 상담하기 4. 차량 관련 경비에 따른 절세금액 계산 연습하기 3장 고객에게 맞는 자동차 금융 상담하기 1. 자동차 금융방법에 따른 개념과 비용처리 차이 이해하기 2. 운용리스와 금융리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3. 운용리스와 렌트의 차이는 무엇인가? 4. 운용리스와 렌트 중 어떤 금융방법이 지출이 더 적을까? 5. 리스나 렌트를 사용하면 비용 아닌 다른 점에서 유리한 것은 무엇인가? 6. 현금, 할부 및 금융리스 구매 시 감가상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7. 할부, 리스 및 렌트 시 선납금의 비용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8. 현금이나 할부로 할까요? 리스나 렌트로 할까요? 9. 리스로 할까요? 렌트로 할까요? 10. 예전에 세무사는 ‘왜 고객에게 현금이나 할부로 차를 구매할 것을 추천했을까?’ 4장 고객이 자주 질문하는 자동차 세무 상담하기 1. 개정세법 적용 시 세무상 비용처리 가능한 금액은 얼마나 될까? 2. 업무용 승용차의 비용처리 가능금액과 절세금액 계산 연습하기 3. 비용처리 되지 못한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의 재앙은 무엇인가? 4. 업무용 승용차의 차량운행일지는 꼭 써야 하는가? 5. 올해 비용처리되지 못하고 이월된 업무용 승용차 관련비용은 어떻게 되는가? 6. 업무용 승용차의 운용리스 이용 시 고객의 선택에 따라 비용처리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7. 자동차 금융리스의 비용처리 방법은 어떻게 되는가? 8. 법인이 해산하거나 개인사업자가 폐업하는 경우 미처리된 업무용 승용차의 감가상각비, 리스비, 렌트비는 어떻게 되는가? 9. 법인의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이 꼭 필요한가? 10. 사업자가 아닌 근로소득자가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가? 11.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환급은 어떤 자동차가 가능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12. 자동차의 양도·증여·상속에 따른 세금은 무엇인가? 13. 자동차를 취득하면 재산세가 증가하는가? 14. 자동차를 취득하면 건강보험료가 증가하는가? 15. 중고자동차 처분에 따른 세금문제는 무엇인가? 16. 중고자동차 매매업의 세무문제는 무엇인가? 17. 사업체가 여럿인 경우 어느 사업체에 비용처리하는 것이 유리한가? 18. 한 사업자에 여러 대의 업무용 승용차를 비용처리 할 수 있을까? 19. 공동사업자는 차량 관련 비용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5장 자동차 세금감면 혜택 상담하기 1. 장애인용 차량에 대한 취득세 또는 자동차세 감면 2. 국가유공자에 대한 취득세 또는 자동차세 감면 3. 다자녀 양육가정에 대한 취득세 감면 4.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5. 경차의 유류세 환급제도 6. 전기자동차의 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7.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8. 외교관용 등 승용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9. 운송사업 지원을 위한 버스, 택시 등의 취득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 6장 절세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하기 1. 자동차 영업사원은 어떤 세금을 언제 내는가? 2. 인정되는 사업용 비용이란 무엇인가? 3. 부부가 모두 수입이 있는 경우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 4. 각종 소득공제를 절세에 활용해 보자 5. 기부금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중 어떤 것에서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할까? 6.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중 어떤 것에서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할까? 7. 사업자를 낼 것인가? 프리랜서로 일할 것인가? 8. 고객에게 할인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9. 종합소득세 신고 시 환급금액이 많은 것이 좋은 것일까?『자동차 세무와 금융 가이드북』은 영업의 성과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증대시켜야 하는 자동차 영업종사자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신차 및 중고차 영업사원, 자동차 회사의 본사 직원, 캐피탈사의 직원 등 영업사원에 대한 강의 경험을 토대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영업현장의 니즈와 세무사의 관점을 융합하여, 고객과 상담 시 참고할 수 있는 전문 가이드북으로의 가치가 높다. 1장은 ‘자동차 유형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로 시작하여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 및 유지 시 자동차세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자동차 세무를 이해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2장은 사업자 고객과 상담을 준비하는 것으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이해하고 자동차 관련 비용을 통해 절세 가능한 금액을 계산해 고객과 상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장은 고객에게 맞는 자동차 금융에 관한 내용이다. 할부, 리스 및 렌트의 이해를 토대로 고객에게 각 금융상품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것을 추천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 4장은 고객이 자주 질문하는 19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자동차 경비처리 시 한도금액과 주의사항, 차량운행일지, 운용리스 비용처리 방식,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경우 효과, 자동차 관련 부가가치세 환급, 자동차 매매 시 주의할 세무, 자동차 취득과 의료보험료의 관계, 사업체가 여럿이면 어디에 자동차 경비를 처리할지 등을 다루고 있다. 5장은 자동차 세금감면 혜택을 다룬다.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다자녀 가구 차량, 경차 등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다루고 있다. 6장은 영업사원의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절세방안을 다루고 있다. 참고할 만한 절세방안과 더불어 고객에게 현금할인을 지급하는 경우의 이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자동차 세무?금융의 모든 것! 자동차 영업의 실무적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인다! 자동차 영업환경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질문이나 요구사항은 더 전문화,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세무나 금융 분야는 고객뿐 아니라 영업종사자들도 어렵게 느끼는 분야다. 국내에는 자동차 세무나 금융에 관하여 참고할 만한 서적이 없다 보니, 영업사원들은 고객과 상담 시 많은 곤란사항을 겪었을 것이다. 고객의 질문에 대한 답변 한마디로 판매가 좌우되는 상황에서 영업사원의 세무나 금융 전문성은 더욱 필요한 상황, 특히 사업자 고객은 세무적인 민감성이 커서 담당 세무사에게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저자 또한 이 전문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다음은 저자가 『자동차 세무와 금융 가이드북』을 눈여겨보는 분들에게 전하는 말이다.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 세일즈와 세무를 강의하다 보니 영업사원과 캐피탈사에서 알고 싶어 하는 자동차 세무와 금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평소 영업사원에게 받은 질문과 알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고객과 상담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루아의 타로카드
나비의활주로 / 황혜영(루아) (지은이)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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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황혜영(루아) (지은이)
수만 여 명의 타로상담을 진행한 타로마스터 루아 황혜영, 그녀의 내공이 담긴 쉽고 빠른 배움이 가능한 타로리딩법을 담았다. 기존의 틀에 박힌 타로 리딩법과는 전혀 다른 직관적 타로 리딩 기법. 저자가 새로 개발한 카드의 세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타로초보자들을 위해 기존의 웨이트 카드를 보고 이미지 리딩하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간단한 타로카드의 역사, 78장의 메이저카드와 마이너카드가 지닌 의미,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상담으로 연결시키는 지, 어떻게 직관적 타로리딩을 하는지를 다룬다. 책을 읽다 보면 왜 저자의 카드를 통한 리딩이 쉽고 빠르게 내담자의 마음을 사로잡는지를 알게 된다. 타로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입문용 책으로 활용하면 좋고, 타로 독학을 하다 포기한 이들이라면 ‘아하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를 내면서 술술 읽어나갈 수 있다.프롤로그 타로상담사는 신이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Chapter 1 타로의 세계에 잘 입문하셨습니다 타로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타로카드의 기본 구성은 이렇습니다 타로, 이것만은 꼭 기억하고 시작합니다 타로카드를 리딩하기 전 이런 마음을 가져봅니다 가장 쉽고 빠른 타로상담사의 길을 알려드립니다 Chapter 2 수 많은 방법 중 가장 쉽고 즐겁게 타로상담사 되는 법 루 아카데미만의 타로 리딩 비법은 이렇습니다 - 타로카드 배열법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최대한 긍정적인 답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 혹시 타로 혼자 공부하다 지금 포기하고 계신가요? - 여기서 살짝 밝히는 기가 막히게 타로 리딩 잘하는 방법 Chapter 3 새로운 타로의 세계, 루아가 개발한 78장의 카드 이야기 메이저 카드의 세계와 리딩법 00 Fool(바보) 시작은 늘 바보처럼 천진난만한 법이잖아 01 Magician(마술사) 나는 왜 자꾸 나쁜 남성의 매력에 끌리는 거지? 02 Wisdom(지혜) 어머, 타로를 한번 배워보시는 게 어떠세요? 03 Richness(풍요) 당신에게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네요 04 Leader(리더) 젊은 리더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군요 05 Authority(권위) 제 이야기를 좀 들어주실 분 거기 안계신가요? 06 Lovers(연인) 우리의 사랑은 항상 꽃길만 걷습니다 07 Warrior(전사) 당신의 저돌적인 공격력에 반했어요 08 Strength(힘) 이런 여성을 만나야 내가 힘을 받을 수 있어요 09 Hermit(은둔) 이번에도 잠시 잠수 타시겠네요 10 Destiny(운명) 우리가 진짜 운명의 인연이라고요? 11 Justice(정의) 지금의 실패가 실패가 아님을 알았어요 12 Slump(슬럼프) 왜 이렇게 아무 것도 하기 싫은거죠? 13 Death(죽음) 죽음 앞에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보입니다 14 Temperance(절제) 이 사람에게 돈을 쓰는 게 맞을까요? 15 Temptation(유혹) 지금 당신은 무엇인가에 집착하고 있지 않나요? 16 Crisis(위기) 지금 시작하려는 사업은 잠시 미루시죠 17 Good Luck(행운)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18 Worry(걱정) 걱정이 없으면 참 걱정이 없겠네요 19 Sun(태양)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꿈을 이뤄보세요 20 Victory(승리) 9회 말 투아웃, 역전 만루 홈런을 때릴 겁니다 21 Achievement(성취) 이제는 당신에게 강력한 힘이 생겼습니다 마이너 카드 세계와 리딩법 ◆ Ace of Wands(에이스 오브 완즈) 낡은 것이 허물어지고 새로운 세상이 시작됩니다 ◆ Wands(완즈) 2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날 준비를 하세요 ◆ Wands(완즈) 3 지금 진행 중인 협상이 아주 잘 될 것 같습니다 ◆ Wands(완즈) 4 새로운 사업에 마음껏 도전해도 좋을 것 같아요 ◆ Wands(완즈) 5 사소한 다툼으로 큰 목표가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 Wands(완즈) 6 조만간 팀원들이 큰 승리를 만끽할 겁니다 ◆ Wands(완즈) 7 경쟁이 치열하지만 용기를 내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 Wands(완즈) 8 최대한 빨리 결정하고 빨리 행동하는 게 좋습니다 ◆ Wands(완즈) 9 당신의 소중한 것을 뺏기지 않고 잘 지킬 것 같습니다 ◆ Wands(완즈) 10 벼랑 끝에서 반전의 희망이 보입니다 ◆ Ace of Cap(에이스 오브 캡) 조만간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것 같습니다 ◆ Cap(캡) 2 썸을 타던 사람과 곧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다 ◆ Cap(캡) 3 당신의 팀이 기립박수를 받을 겁니다 ◆ Cap(캡) 4 상황이 지루할지라도 빨리 슬럼프에서 탈출하는 게 좋습니다 ◆ Cap(캡) 5 눈앞의 손실에 절망하지 말고 희망의 불씨를 살리세요 ◆ Cap(캡) 6 너무 오랜 시간 과거에 빠져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 Cap(캡) 7 과대망상은 육체와 정신을 망가뜨립니다 ◆ Cap(캡) 8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하세요 ◆ Cap(캡) 9 당신에게서는 자수성가한 사람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 Cap(캡) 10 당신의 인간관계에는 사랑과 배려의 무지개가 떠 있습니다 ◆ Ace of Swords(에이스 오브 소드) 당신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에요 ◆ Swords(소드) 2 충고하지 마세요. 내 마음대로 할 거예요 ◆ Swords(소드) 3 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세요 ◆ Swords(소드) 4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쉬시기 바랍니다 ◆ Swords(소드) 5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한 가능성이 큽니다 ◆ Swords(소드) 6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꾸준히 걸어가세요 ◆ Swords(소드) 7 주변에 배신자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 Swords(소드) 8 당신은 지금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져 있네요 ◆ Swords(소드) 9 너무 자책하며 살지 마세요. 당신 탓이 아닙니다 ◆ Swords(소드) 10 죽음의 끝에서 반전의 희망을 발견해보세요 ◆ Ace of Coin(에이스 오브 코인) 복권을 사세요. 당신에게 횡재수가 있어요 ◆ Coin(코인) 2 앞으로 2개의 횡재수가 찾아올 겁니다 ◆ Coin(코인) 3 재능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임무를 맡게 될 것 같아요 ◆ Coin(코인) 4 이제는 좀 베푸시라고 하는데요? ◆ Coin(코인) 5 지금의 금전적 고민이 곧 해결될 수 있을 거예요 ◆ Coin(코인) 6 조만간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 Coin(코인) 7 당신의 남자친구는 일에 푹 빠져 사는 워커홀릭입니다 ◆ Coin(코인) 8 성실하고 믿음직한 최고의 남편감을 사귀고 계시네요 ◆ Coin(코인) 9 혼자 힘으로 자수성가한 여인을 만날 겁니다 ◆ Coin(코인) 10 혹시 남편 분이 집 안에 비상금을 숨겨 놓았을 지도 모릅니다 [코트 카드] ◆ King of Wands(킹 오브 완즈) 불같은 리더십을 가졌지만 무조건 밀어붙이지는 않습니다 ◆ Queen of Wands(퀸 오브 완즈) 팔방미인의 따뜻한 리더지만 배반당할 여지도 있네요 ◆ Knight of Wands(나이트 오브 완즈) 강한 추진력은 인정하지만 마무리가 흐릿합니다 ◆ Page of Wands(페이지 오브 완즈) 또 누군가를 유혹하려고 길을 나서고 있네요 ◆ King of Cap(킹 오브 캡) 가슴이 따뜻한 상사지만 무섭게 돌변할 수도 있어요 ◆ Queen of Cap(퀸 오브 캡) 따뜻한 여인이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 Knight of Cap(나이트 오브 캡)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하러 가시는군요 ◆ Page of Cap(페이지 오브 캡)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지만 금방 싫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 King of Sword(킹 오브 서드) 이성적, 논리적인 협상가를 만나게 될 겁니다 ◆ Queen of Sword (퀸 오브 서드) 그녀는 강인한 의지와 결단력을 가지고 있네요 ◆ Knight of Sword(나이트 오브 서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스타일입니다 ◆ Page of Sword(페이지 오브 서드) 이성적, 논리적인 협상가를 만나게 될 겁니다 ◆ King of Pentacles(킹 오브 펜타클)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는 보수주의자입니다 ◆ Queen of Pentacles(퀸 오브 펜타클) 참 헌신적이고 베풀며 봉사하는 여성이네요 ◆ Knight of Pentacles(나이트 오브 펜타클) 묵묵히 자기 책임을 다하는 멋진 남편입니다 ◆ Page of Pentacles(페이지 오브 펜타클) 고민만 하고 주저하다가 좋은 기회 다 날려버렸네요 Chapter 4 사연도 각양각색 다양한 상담 사례들 - 가정이 있지만 다른 사랑을 꿈꿉니다 - 가끔은 아주 엽기적인 이야기도 듣습니다 - 참 다양하고 변태적인 상담도 하게 됩니다 - 진상 고객과의 기 싸움에 밀리지 않아요 Chapter 5 이것이 바로 직관 이미지 리딩법입니다 - 아름다운 이별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 오빠의 속마음을 꼭 알고 싶어요 - 헤어지고 난 뒤 그 사람의 상태가 궁금해요 - 만난 지 한 달 된 여자친구, 왜 이렇게 예민하죠? - 사람들에게 예쁨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화가 난 아내에게 옷 한 벌 사주려고 하는데요 - 남자친구에게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주고 싶은데요 - 남자친구와 속궁합이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 골드미스인 제 주변에 왜 남자가 없을까요? - 고객들이 속마음을 왜 자꾸 물어볼까요? - 요즘 남편의 스킨십이 줄었는데 왜 그런 거죠? - 영업하는데 거절 안 당하는 방법은요? - 남성의 두드러진 신체조건을 알려주세요 - 오픈한 헬스장, 어떤 광고를 하면 좋을까요? - 첫날밤, 남자친구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 저 오늘 차였어요. 왜 차였을까요? Chapter 6 타로마스터반 수강생 리딩 피드백 - 전 남편이 생활비를 언제까지 줄까요? - 제가 발을 다쳤는데 수술해야 하나요? - 남자 동기가 왜 요즘 차갑게 대하는 거죠? - 돌싱인 제가 가정 있는 유부남과 결혼할 수 있을까요? - 교수님이 제가 제출한 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스님이 저를 생각하는 속마음이 궁금해요 -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이랑 술 마시고 있어요 - 언제쯤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올까요? -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만난 오빠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 사귀는 사람의 어머니는 저에게 뭐라고 하실까요? Chapter 7 고수익 전문직인 타로상담사 - 완전 초보자라도 고수익이 가능합니다 - 한 사람의 인생을 돕는 조언자로서 타로상담사의 길 - 월 1천만 원 버는 타로상담사 되는 법 - 내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는 타로상담사 루 아카데미 교육후기 에필로그 타로를 더 많이 알리고, 타로상담사로 잘 이끌겠습니다 “수만 여 명의 타로상담을 진행한 타로마스터 루아 황혜영, 그녀의 내공이 담긴 쉽고 빠른 배움이 가능한 타로리딩법을 담았다!” 기존의 틀에 박힌 타로 리딩법과는 전혀 다른 직관적 타로 리딩 기법 타로를 처음 배우고 익히는 많은 이들이 카드의 키워드와 해석을 무조건 외우려 든다. 그런데 과연 암기는 효과적일까? 타로 리딩은 단순히 그림을 읽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를 해석해내어 내담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이다. 그런데도 타로 자체에 지나치게 집중하여 학습하다가 실전 상담은 엄두도 내보지 못하고 포기하는 이들이 꽤 많은 편이다. 저자는 타로 상담을 하면서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든 적이 있다고 한다. 바로 ‘키워드로 읽히지 않는 부분은 어떻게 리딩해야 할까?’ 하는 점이었다. 가끔 정말 황당한 질문을 하는 고객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런 질문이다. “선생님, 우리 집에 누가 몰래 들어와서 나를 죽이려고 독극물을 타 놓은 것 같은데 맞습니까?” “저를 장기 매매 하려고 하는 세력이 오바마 쪽인가요? 아베 쪽인가요?” “오늘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어떤 속옷을 입어야 저를 섹시하게 볼까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과연 어떤 답변을 해야 할까? 저자가 고심해서 생각한 것은 정해진 키워드로 해석하지 않고 이미지로 리딩하는 것이었다. 카드 하나하나에 담긴 이미지, 그림으로 읽는 해석은 통찰력이 필요하지만 훨씬 더 내용을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고 다양한 내용의 상담에 자유롭게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 방법은 단순히 내담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타로상담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어서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저자는 이런 이미지 리딩법을 지속해서 훈련하였고 그 결과는 매우 탁월했다. 내담자들은 타로 상담에서 자신들이 말하지 않은 질문까지도 알아서 척척 답변해주어서 너무 속이 시원하다고 하였고, 내담자들의 만족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이를 계기로 수입은 첫 달에 열흘 상담 하고 70만 원, 둘째 달 600만 원, 셋째 달 700만 원, 넷째 달 800만 원에서 1천만 원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 책《루아의 타로 카드》에서 설명하는 타로카드는 기존의 웨이트 카드와는 다르다. 왕과 여왕, 기사가 나온 꽤 권위적이고 무서운 느낌의 카드를, 친근감 있는 카드로 바꾸었다. 16세기 유럽의 먼지 묻은 카드를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버전의 카드로 만든 것이다. 유니버셜 타로카드를 기반으로 하지만 원카드 읽기가 가능할 정도로 쉽고 직관적인, 그러면서도 섬세한 타로 리딩이 가능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새로 개발한 카드의 세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타로초보자들을 위해 기존의 웨이트 카드를 보고 이미지 리딩하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간단한 타로카드의 역사, 78장의 메이저카드와 마이너카드가 지닌 의미,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상담으로 연결시키는 지, 어떻게 직관적 타로리딩을 하는지를 다룬다. 책을 읽다 보면 왜 저자의 카드를 통한 리딩이 쉽고 빠르게 내담자의 마음을 사로잡는지를 알게 된다. 이 책 《루아의 타로 리딩》은 타로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입문용 책으로 활용하면 좋고, 타로 독학을 하다 포기한 이들이라면 ‘아하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를 내면서 술술 읽어나갈 수 있다. 수만 건의 타로상담을 해온 저자 타로마스터 루아는 ‘타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심리 상담의 영역이기 때문에, 타로상담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타로카드의 리딩을 통해 정답이 아닌 해답, 꼭 답이 아니어도 좋은 치유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상담을 받는 이의 질문 속에 숨겨진 실질적인 물음이 무엇인지 알아가기 위해서는 타로카드의 의미를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초이스한 카드의 내용을 상담 받는 이의 상황과 연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카드 리딩은 어차피 그림을 보고 상징성을 찾고 해석을 잘 해내는 게 중요하다. 같은 그림이라도 해석을 줄줄 뽑아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이가 있는데, 그 차이는 상징성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힘이 있느냐에서 비롯된다. 결국 해석을 잘하는 사람이 리딩도 잘 하게 된다. 카드의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직관이 해석으로 이어지면 되는데, 하나의 그림을 가지고 여러 해석을 해낼 수 있어야 다양한 상황의 상담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보는 사람도 빠져들게 하는 몽환적 분위기에 직관적인 모습을 넣어 리딩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루아의 타로카드’로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고수익은 물론이고 그 어떤 상담사 보다 고객에게 확신과 신뢰를 주는 타로상담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태어날 때 아무것도 없이 태어납니다. 무지몽매하죠. 잘 모르니까 무서워하지도 않죠. 그러나 한번 당해보면 무서움을 알게 되는 법입니다. 번개 역시 아이를 직접적으로 해치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 옆으로 번개가 칩니다. 아이는 아직 번개를 맞지 않은 상태입니다. 철부지이고 천진난만합니다. 루아카드는 이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갑니다. 제가 만난 다양한 고객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싫어합니다. 저는 정방향이든 역방향이든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롭게 리딩합니다. 그게 또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는 아직 인생의 쓴맛을 전혀 모르고 눈앞의 현실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카드를 뽑았을 때 어떤 해석을 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실 겁니다. 저는 이 카드가 다양하게 해석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앞으로는 희망의 꽃길을 걸을 것이라고 얘기해주어도 좋습니다. 사람들의 과거는 밝은 면보다 어둡고 힘든 일을 더 많이 기억합니다. ‘아픔이 없는 인생은 없다’는 것은 그래서 진리에 가까운 공감을 줍니다. 이 카드 역시 그렇습니다. 외롭고 힘든 과거가 있었지만 두 인연이 만나서 새로운 인생이 꽃피어날 것을 보여줍니다. 인생은 사람이 병을 주고, 사람이 약을 줍니다. 사람에 의해 다친 상처를 다른 사람이 치료해줍니다. 한 번 연애에 실패했다고 해서 평생 실패는 아닙니다. 첫사랑과 헤어졌다고 슬퍼하고 좌절할 일이 아니라 더 좋은 인연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희망을 품게 해야 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것은 운명적인 만남입니다. 그 만남 중에서 특히 연인으로 발달하는 만남은 보통 인연이 아닙니다.
글쓰기에도 매뉴얼이 있다 (보급판 문고본)
김영사 / 탁석산 지음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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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탁석산 지음
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
버니온더문 / 쉬미 강 (지은이), 이현정 (옮긴이)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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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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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온더문
건강,요리
쉬미 강 (지은이), 이현정 (옮긴이)
소아·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으로 하버드 의대 정신과 펠로우십을 수료한 지은이는 이 책에서 디지털 기기가 아이한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뇌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배우고 활용하는지, 또 미디어와 앱이 어떻게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지, 그 결과 아이들은 어떤 감정이 일어나며, 뇌와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 조부모, 교사, 상담사 등 아이를 돌보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아이를 스트레스, 짜증, 중독, 불안, 우울을 유발하는 디지털 기술에서 멀어지게 하고, 창의력, 건강, 행복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건강한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끔 지도한다. 이를 위해 가족 전원이 참여하는 6주 6단계 훈련을 제시하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올바른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아직도 게임하니?”,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공부는 언제 할 거야?”라는 말 대신 아이의 말과 행동에 공감해주고, 부모 자신도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이 책이 그 시작을 열어줄 것이다.들어가는 말 6 1장. 디지털 기술이 내 아이의 뇌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8 2장. 신경회로 : 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36 솔루션 53 3장. 중독 : 도파민과 디지털 기술의 막강한 중독성에서 벗어나자! 66 솔루션 97 4장. 스트레스 : 코르티솔 호르몬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110 솔루션 137 5장. 자기 돌봄의 중요성 : 엔도르핀을 늘려 건강을 되찾자! 148 솔루션 178 6장. 유대관계 : 옥시토신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하기 190 솔루션 215 7장. 창의력 : 세로토닌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아주자! 230 솔루션 248 8장. 직관 : 가족에게 건강한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 안내하기 266 건강한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 : 6주 6단계 훈련 280 9장. 완전히 새로운 세상 : 인류 진화의 다음 단계 310 벽에 붙여 놓고 보는 메모 323 감사의 말 327 참고문헌 329 찾아보기 335하버드 의대 출신 쉬미 강(Shimi Kang) 박사가 제시하는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 키우기’ 프로젝트 소아·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으로 하버드 의대 정신과 펠로우십을 수료한 지은이는 이 책에서 디지털 기기가 아이한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뇌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배우고 활용하는지, 또 미디어와 앱이 어떻게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지, 그 결과 아이들은 어떤 감정이 일어나며, 뇌와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 조부모, 교사, 상담사 등 아이를 돌보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아이를 스트레스, 짜증, 중독, 불안, 우울을 유발하는 디지털 기술에서 멀어지게 하고, 창의력, 건강, 행복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건강한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끔 지도한다. 이를 위해 가족 전원이 참여하는 6주 6단계 훈련을 제시하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올바른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아직도 게임하니?”,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공부는 언제 할 거야?”라는 말 대신 아이의 말과 행동에 공감해주고, 부모 자신도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이 책이 그 시작을 열어줄 것이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주자! 인간의 두뇌는 청소년기에 급격히 발달하는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빠져 산다. 이때는 ‘두뇌의 사령관’으로 불리는 전두엽이 완전히 발달하기 전이기 때문에 이해와 판단력을 담당하는 두뇌의 영역이 미성숙한 상태다. 또한, 청소년기는 무모한 도전을 즐기고 친구들로부터 주목받고 싶어 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심지어 파괴적인 행동까지 할 수 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사람들이다.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자기의 생각, 감정,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릴 때부터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1장은 디지털 기술이 내 아이의 뇌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배경을 살펴본다. 2장은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함을 알려주고, 3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막강한 중독성에서 벗어날 방법을 모색한다. 4장에서는 스트레스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5장에서는 운동량 기록 앱, 감사 일기 앱,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법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전하고, 7장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향상하도록 하는 법을 제시한다. 이렇게 기술이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전반적으로 알아봤다면, 8장에서는 이를 통합해 디지털 시대의 아이 양육을 위한 실용적인 6단계 해결책을 제시한다. 마지막 9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디지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찰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 세계에서 디지털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핵심이 될 것이다. 요새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스포츠 경기 영상을 트는 동시에 다른 앱 네다섯 개를 연다. 그러고는 끝도 없는 댓글을 아무 생각도 없이 보며 스크롤을 내린다. 이러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이를 조성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이들의 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리 만무하다. 두뇌가 쉬지 못하고 계속 작동하니 당연히 예민해지고, 이는 곧 불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손가락 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이 있으니 굳이 애써 기억하거나 생각할 필요도 없고, 지루함을 견딜 이유도 없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쉴 줄도 모르고,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는 아이들이 무수히 많다. 중독이나 나쁜 습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아니면 다른 활동으로 잠깐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다. 카일이 스스로 게임에 중독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자 다른 게이머들과의 교류가 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즉 온라인 세계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외로움을 덜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현실에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났고, 더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교사라는 직업을 택했으며, 이를 통해 결국 게임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영국 무정부주의 연구
혜안 / 김명환 (지은이) / 2018.11.30
30,000
혜안
소설,일반
김명환 (지은이)
영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 김명환 교수가, 그간 영국의 무정부주의에 대한 연구한 글들을 묶어서 낸 것이다. 19세기 말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20세기 중반의 조지 오웰의 사상과 20세기 중후반기의 알렉스 컴포트의 뉴아나키즘 사상 등 영국 무정부주의의 역사를 다루었다. 아나키(anarchy)는 우리말로 ‘무정부’로 번역되는데 이는 ‘고대 아테네의 최고 행정관인 아르콘(archon)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무정부’라는 용어는 곧 바로 무질서, 혼란이라는 용어를 연상시켰다. 무정부 상태는 대체로 혼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였고 무정부를 지향하는 무정부주의는 혼란을 조장하는 사상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서문 영국의 무정부주의 및 관련된 주요 사건들의 연표 1장 영국 자본주의에 대한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의 비판 -개인주의에서 나온 자본주의 비판:反대의 민주주의와 反독점 사상 1. 머리말 2.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3. 반독점의 경제학 4.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의 방법론 5. 맺음말 2장 영국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경제적 해방-가치와 재산에 대한 입장과 자유 화폐론 1. 머리말 2. 가치 및 재산론 3. 자유 화폐론 4. 맺음말 3장 영국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사회적 자유-결혼(marriage)과 성(sex)에서 자유의 의미 1. 머리말 2. 사회적 억압에 대한 도전-결혼제도와 성의 문제 3. 과학과 결혼, 성 4. 서자권리회복 운동과 ??디 애덜트?? 5. 맺음말 4장 조지 오웰의 무정부주의와 사회주의-좌파를 비판한 좌파의 사상:토리 무정부주의와 민주적 사회주의의 만남 1. 머리말 2. 무정부주의적 요소-토리 무정부주의 3. 민주적 사회주의의 두 요소 4. 맺음말 5장 조지 오웰의 혁명 개념과 애국심-무정부주의자의 애국심? 1. 머리말 2. 혁명 개념의 특이성 3. 오웰의 계급분석-혁명의 견인세력 4. 애국심과 혁명-혁명을 이끄는 정신 5. 맺음말 6장 알렉스 컴포트의 뉴아나키즘-권력, 평화주의 그리고 성(sex)의 문제 1. 머리말 2. 권력의 민주화? 3. 평화주의와 반전의 의미 4. 새로운 혁명개념-평화적 행위의 집적체로서의 혁명 5. 성(sex)과 사회적 응집 6. 신자유주의, 뉴아나키즘과 개인의 책임 7. 맺음말 7장 조지 오웰과 알렉스 컴포트 사상의 비교-토리 아나키즘 vs 뉴아나키즘 1. 머리말 2. 오웰과 컴포트 사상의 유사점들 3. 오웰과 컴포트 사상의 상이점들 4. 맺음말 참고문헌무정부주의에 대한 오해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바로잡는 책! “완전한 비폭력의 기초에서 조직되고 운영되는 사회가 가장 순수한 무정부상태(anarchy)가 될 것이다”(마하트마 간디) 축구로 유명한 도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조지 오웰 광장’이 있다. ‘영국인인 오웰을 기념하는 광장이 왜 스페인에?’ 그것은 1930년대 파시즘에 맞서 민주와 자유를 지키려 스페인내전에 참전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카탈루니아 찬가를 쓴 오웰에 대한 바르셀로나인들의 헌사이다. 오웰은 파시즘에 못지않게 공산주의를 혐오한 무정부주의자이자 민주사회주의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영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 김명환 교수가, 그간 영국의 무정부주의에 대한 연구한 글들을 묶어서 낸 것이다. 19세기 말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20세기 중반의 조지 오웰의 사상과 20세기 중후반기의 알렉스 컴포트의 뉴아나키즘 사상 등 영국 무정부주의의 역사를 다루었다. 아나키(anarchy)는 우리말로 ‘무정부’로 번역되는데 이는 ‘고대 아테네의 최고 행정관인 아르콘(archon)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무정부’라는 용어는 곧 바로 무질서, 혼란이라는 용어를 연상시켰다. 무정부 상태는 대체로 혼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였고 무정부를 지향하는 무정부주의는 혼란을 조장하는 사상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무정부주의는 극단적 과격주의를 연상시킨다. 무정부주의 운동이 강력했던 러시아에서 무정부주의자들이 택한 방법은 극단적 폭력이었으며 이는 테러 행위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정부주의자가 과격 폭력집단으로 간주되는 것은 편견으로 본다. 왜냐하면 무정부주의 역시 사회주의처럼 그 안에 여러 갈래의 무정부주의가 있기 때문이다. 코민테른의 수립(1919)이후 사회주의가 코민테른의 노선을 거부하고 민주적 노선을 따라 사회주의를 추구해 나간 세력과, 소련을 추종하며 민주적 방법을 포기한 세력으로 나뉘어진 것처럼, 무정부주의도 폭력노선을 추구한 세력과 평화적 방법을 추구한 세력으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무정부주의 사상을 처음 표명했던 곧윈(Godwin)의 경우 폭력이나 혁명적 방법을 주장하지 않았다. 무정부주의 안에서 두드러졌던 계급투쟁적 혹은 집단주의적 무정부주의는 바쿠닌과 같이 유럽대륙의 사상가들에 의해 부각되고 발전되었다. 그렇지만 이 갈래의 무정부주의는 무정부주의 안에서 그저 한 갈래로 자리잡았으며 또 다른 중요한 무정부주의 갈래였던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와 병존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비폭력과 평화를 추구하는 이 갈래가 의미있는 영국의 무정부주의 운동으로 확대되었고 부각되었다. 맑스주의와 같은 집단주의적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으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에 비해, 무정부주의는 동일한 문제의식을 가지지만 그 대안에서 국가를 강조하지는 않는다. 무정부주의는 자본주의를 비판한다는 점에서 집단주의적 사회주의를 지지하지만 그 집단주의적 사회주의를 다시 비판한다는 점에서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함께 비판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영국의 현실을 볼 때, 무정부주의는 오히려 자유주의와 더 강한 연결성을 보여준다.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국가권력에 대해 항의하고 개인의 권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양자는 차이가 없으며, 자유주의가 깊이 추구될수록 국가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는 데서 자유주의는 무정부주의에 다가가고 있다. 국가의 간섭을 배제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장을 편 허버트 스펜서의 자유주의는 논리적으로 결국 무정부주의로 이어진다. 저자는 영국의 무정부주의에 두 개의 조류가 있었다는 점에 유의한다. 하나는 사회적 무정부주의로, 행동으로 보여주기 식의 방법을 통해 무정부주의를 알리려 하였고 대중봉기와 같은 방법을 인정했다. 반면 다른 하나는 영국의 사상적 조류 속에서 곧윈(Godwin)에게 큰 영향을 준 톰 페인(Tomas Paine)까지 연결되는 무정부주의로,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로 규정되었다. 두 조류 중 후자는 집단주의의 경향에 편승하거나 노동운동의 물결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20세기 영국의 사회운동에서 별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저변에 흐르는 조용한 물길처럼 그 힘은 숨어 있었으며 개인주의로 출발한 무정부주의가 20세기 후반에는 반전 평화주의로 다시 부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자는 이 영국 무정부주의의 특징으로 우선 19세기 반종교 합리주의(secularism)로부터 출발하였음을 강조한다. ‘종교가 휘두르는 권력의 정당성에 의구심을 표명하면서 사회의 여러 제도들을 종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사람들이 초기 무정부주의자였다. 여러 사상가들이 선거로 선출된 권력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근대적 권력이론인 사회계약설을 들고 나왔지만 이들은 그에 대해서도 “우리가 태어날 때 언제 사회계약을 했고 언제 그러한 계약에 동의를 표시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렇게 영국 무정부주의자들은 종교에 대한 회의에서 출발하여 국가에 대한 회의로 나아갔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두 번째 특징은 국가권력에 대한 회의에서 나아가 사회적 권력에 대한 회의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들은 국가와 사회의 지배 즉 법과 관습 그리고 여론에 모두 항의하는 입장을 견지하는데, 신문과 방송이 여론을 형성하는 작업을 통해 사회적 권력을 행사하는 주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무정부주의는 국가권력만이 아니라 언론의 권력에 대해서도 항의하고 있다. 무정부주의자들은 합리적으로 결혼제도와 성도덕에 대해 검토해 보았을 때 결혼제도나 성도덕 모두 정당한 근거를 결여하고 있다고 했다. 사랑은 독점할 수 없는 것임에도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배우자를 처벌하도록 만들어 놓은 결혼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인간을 구속하는 결혼제도 대신에 자유로운 사랑(free love)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에 대해 가해지는 여러 가지 규범들-순결, 정절, 간음, 처녀성, 처녀막과 같은-은 권력과 함께 탄생한 것으로 이런 규범들에는 모두 근거가 없으며 따라서 그것들은 인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억압적인 성에 대한 규칙을 매개하기 위해 결혼제도가 만들어졌고 이 제도를 강화하는 데 미혼모, 첩, 서자, 사생아와 같은 편견에 찬 용어들이 동원되어 기나긴 역사 속에서 인간을 억압해 온 것으로 보았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세 번째 특징은 평화주의로 발전해갔다는 점이다. 전쟁의 시작은 권력의 탄생과 궤를 같이 한다. 더욱 거대한 국가가 출현할수록 전쟁도 더욱 잔혹하고 비참한 결과를 낳았다. 국가라는 존재의 정당성에 대한 회의만이 아니라 인간을 죽음과 재앙으로 몰아넣는 주체로서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면서 평화를 향한 무정부주의자들의 요구와 노력이 강력한 운동으로 나타났다. 반핵운동에서 두드러진 무정부주의자들의 운동은 불복종 운동과 직접행동이라는 모습으로 전개되었으며 이 운동 자체가 지도자가 없는 반엘리트주의적인 방식으로 움직여 나가면서 평화를 향한 평화적 방법의 운동에 대한 지침을 만들어내었다. 무정부주의가 평화주의를 지향하는 운동과 결합하면서 알렉스 컴포트와 버트란드 러셀과 같은 이들이 참여한 신무정부주의(뉴아나키즘)가 등장한다. 1950~60년대 영국에서 핵무기 폐기운동협회(Campaign for Nuclear Disarmament: CND)와 반전 그룹인 100인 위원회Committee of 100가 조직되어,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주장하며 올더마스턴에서 런던까지 행진하는 비폭력 저항운동인 ‘올더마스턴 행진’이 1965년까지 계속된 데 이어, 시민불복종 운동이 전개되었던 것이 그 예이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네 번째 특징은 이들이 사상 근거로 과학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도덕에 대한 허구성을 주장할 때 그들은 해부학에 근거하여 처녀막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으며, 자위를 죄악으로 규정하는 성윤리를 비판했을 때는 킨제이 보고서를 근거로 했다. 나아가 성(sex)이 사회적 응집성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는 주장을 폈을 때는 영장류학(primatology)을 토대로 하여 전개시켰다. 영국 무정부주의의 다섯 번째 특징은 자본주의에 대하여 항의하고 있지만 그 항의 방식이 집단주의적 사회주의나 신디칼리즘적 노동투쟁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이들은 국가가 산업통제권을 장악하든지 노동조합이 산업통제권을 장악하든지 하는 식의 방법으로 자본주의를 공격하는 것은 모두 권력을 장악하고 법률을 만드는 방식으로서, 이렇게 국가가 경제영역에서 법률을 만들어 집단주의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하고 개인의 자유의 영역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본다. 그런 권력장악은 권력 독점으로 이어지며 독점된 귄력은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정부만 부패하는 것이 아니며 정당, 노동조합, 언론 등 독점된 모든 것들은 다 부패하는 것이다. 무정부주의자들은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권력이 개입할 것이 아니라, 자본의 독점, 토지의 독점, 노동의 독점, 화폐의 독점과 같이 독점된 모든 경제 요소들에서 독점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들은 경제 영역 그 자체에서 거대 권력을 몰아내고 경제 주체들의 자유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시장의 모순을 국가와 같은 다른 외부의 힘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경쟁이 살아있는 건전한 상태로 만드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이는 20세기 후반에 출현한 시장 아나키즘(market anarchism)으로 이어져 개인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원리가 신자유주의 대처류의 자본주의 강화논리와는 전혀 반대되는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애국심’에 대해서도, 근대 국민국가가 세워지면서 ‘애국심’이란 표현이 등장하였지만 그것은 고대부터 모든 권력자들이 충성심이란 표현으로 강조해 왔던 정신이다. 이런 종류의 정신은 현재의 고통과 희생을 정당화시키면서 아무런 대가없이 이를 인내하게 한다. 스탈린이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노동자들을 동원하였을 때 그는 이런 정신을 잘 활용했다. 소련 노동자들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데 대한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발적으로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그래서 애국심은 어느 나라에서도 강조된다. 독재 국가에서는 더욱 강조된다. 그런데 이런 애국심은 결국 권력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다. 국가에 대한 사랑은 국가를 하나의 유기체로 간주하는 결과를 낳고 그 결과 집권자를 통치자가 아니라 국가 지도자로 인식되게 만든다. 즉 권력자는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국가를 끌고 나가는 사람인 것이다. 결국 애국심은 국가를 매개하여 권력자를 정당화하는 기능을 하면서 권력 추구의 정신과 삶을 강화한다. 역사 속의 수많은 전쟁에서 애국심을 내세운 학살 행위가 일어났으며 고문과 학대의 비인간적 행위들이 발생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권력자들은 그들이 저지른 모든 비인간적 행위에 대해 애국심으로 변명했다. 무정부주의자들은 애국심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저자는 조지 오웰이 제시한 애국심 개념을 제시한다. 오웰은 애국심을 국가권력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사랑 즉 자신이 살고 있는 자연과 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달리 말해 자신의 이웃과 고향에 대한 사랑이며,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으로서의 애국심이다. 이러한 애국심은 국가에 순응하고 권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기보다는 그 반대로 권력을 깨뜨리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보기에 보수와 진보의 이데올로기 역시 양자의 차이를 과장하고 있다. 권력을 끼고 있는 이데올로기는 어느 순간 갑자기 그 진영을 바꾸어 버린다. 진보세력이 기득권 세력이 되면 자신이 사용한 이데올로기를 보수를 위해 이용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벌어진다. 19세기 영국의 자유주의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보수주의와 이전에는 보수를 배격했던 자유주의가 어지럽게 뒤섞여 보수의 논리로 이용되는 현상이 벌어졌다는 점이다. 보수를 주장하는 세력은 신분제를 깨뜨리고 등장한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비판했던 보수주의를 이제는 다른 맥락에서 자신들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자유주의는 개혁의 논리로 이용되었지만 이제는 보수세력의 방어 논리로 이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의 모든 국가는 인간을 지배하는 국가였으며 20세기에 들어서도 파시즘이나 맑시즘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심지어 보통선거의 대의민주주의도 이 ‘지배하지 않는 국가’를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다. 보통선거의 민주주의도 선거기간 그저 잠시 지배에서 벗어나게 될 뿐 선거가 끝나면 의원이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의 긴 시간동안 다시 권력자의 지배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지금까지 모든 국가와 사회는 인간을 지배하는 제도로 존재해 왔으므로 무정부주의자들은 국가와 사회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다. 무정부주의자가 보기애 그 지배가 사라진다면 거기에서부터 진정한 국가와 사회가 출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상호성의 원칙 위에서 형성되어 나가는 인간들의 관계를 발견할 때, 우리는 거기에서 얼마든지 인간들이 함께 연결되고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질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으로부터 출발하는 이러한 인간들의 관계로부터 나타나는 질서야말로 진정으로 민주주의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질서가 될 것이다. 결국 저자가 보는 무정부주의는 ‘민주화가 해결하지 못하는 억압의 영역까지도 해방시키면서 자유를 확대시키려 하며 국가가 사라진다 해도 자유는 추구되어야 한다’는 사상이다. 근대 민주주의운동은 권력을 추구하는 정신을 바꾸어놓는 데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지금까지의 민주화 운동과는 달리, 앞으로의 민주화 운동은 생각의 틀을 바꾼 새로운 운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권력에 대한 관심보다는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삶을 추구해 나가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는 것에 영국 무정부주의자들의 사상과 역사적 경험들은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며, 이 책의 의미도 그 길을 가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청결의 역습
김영사on / 유진규 글, 미디어초이스 방송제작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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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on
건강,요리
유진규 글, 미디어초이스 방송제작
좋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기적과 좋은 세균이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재앙에 관한 놀랍고도 충격적인 메시지 세균을 질병의 원인이라고 여기는 현대인은, 매일 수많은 항균제품을 곁에 두고 99.9% 살균을 목표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깨끗해진 만큼 전염병은 줄어든 반면에, 면역질환들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청결에 대한 강박은 결국 우리 몸에 유익한 좋은 세균까지 죽여서, 체내의 면역시스템마저 무너지게 한 것이다. 이 책은 방송 프로그램 「SBS스페셜, 99.9% 살균의 함정」의 원작으로, 청결 강박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이 보지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밀도 있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좋은 세균까지 모두 죽임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 무해한 물질을 공격하고 이를 중지시키지 못해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면역질환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면역질환의 늪을 탈출하기 위해 \'좋은 세균\'의 역할과 \'좋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적에 주목할 것을 전한다. 또한 100여 편의 논문과 사례들을 통해 과민한 면역작용의 조절, 장내세균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천식을 멈춘 기생충 재감염, 유해균을 막는 신생아의 생애 최초 세균 샤워, 자폐질환 치료제로 쓰인 세균 등 세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공생의 의미를 밝힌다. rologue | 20년 만에 풀린 수수께끼 1장 지금은 알레르기 시대 평범한 일상이 목숨을 위협하다 알레르기의 위험한 행진 과자와 집먼지 진드기는 죄가 없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부유함의 상징? 2장 알레르기의 풀리지 않는 의문 면역시스템의 오작동 기생충에서 찾은 실마리 천식, 짐마를 습격하다 면역억제세포의 결핍이 알레르기를 만든다 기생충 재감염 치료법의 한계 3장 세균의 재발견 꽃가루와 기생충의 공통점 알레르기 없는 동독 어린이 세균의 불균형이 알레르기를 만든다 토양 세균으로 천식을 고친 소녀 면역시스템도 학습이 필요하다 위생에서 공생으로 4장 우리 몸은 세균과 공존하는 슈퍼유기체 모유에 올리고당이 들어 있는 까닭 신생아의 세균 샤워 면역계와 소통하는 세균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세균 장내세균도 오랜 친구다 드디어 밝혀진 맹장의 기능 방귀를 만드는 세균 면역계의 최전선을 지키는 피부 미생물 감기를 예방하는 유익균 우리 몸은 세균이 살아가는 집이다 5장 세균 생태계의 불균형 심각한 구취로 인생을 잃을 뻔한 남자 항생제도 듣지 않는 설사병을 앓는 여자 세균 생태계의 불균형이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 유익균으로 잡은 동균이의 알레르기 건강을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세균 생태계의 불균형이 일으키는 질환들 배탈과 설사|아토피 피부염|장누수증후군|꽃가루 알레르기|충치와 치주 질환| 세균 감염|감기(호흡기 감염)|과민성장증후군|염증성장질환|비만|암 세균은 제2의 유전자 6장 항균 사회의 함정 헬리코박터는 과연 위험한가? 빠르게 사라지는 공생세균 유익균을 몰아내는 항생제 유해균을 키우는 식단 개인위생, 어디까지 필요할까? 항균비누의 득과 실 독일 숲 유치원, 좀 더러워도 괜찮아! 멸종하지 않는 미생물의 생존 비결 키스병으로 발견한 바이러스 7장 세균, 뇌질환을 치료하다 자폐, 마음의 병인가 몸의 질환인가? 자폐를 유발하는 세균이 있다 유익균으로 자폐를 극복한 안젤라 자폐는 장내세균의 이상 증식? ADHD는 장내 세균이 원인이다 숲 속 세균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다 자연 속에 답이 있다 8장 유익균 양병책, 위생보다는 공생 숲을 가까이하라 흙을 만져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올바른 방법 유익균을 살리는 식단은 따로 있다 잠을 자야 유익균이 산다 생애 초기가 중요하다 Epilogue | 세대를 가른 미생물 부하의 차이 [부록] 문명의 발달과 질병 전염병, 면역질환의 뿌리 자가면역질환의 섬 사르데냐 위생의 배신좋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기적과 좋은 세균이 사라지면서 생겨나는 재앙에 관한 놀랍고도 충격적인 메시지 『청결의 역습』은 2013년 3월에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SBS스페셜, 99.9% 살균의 함정」의 원작으로, 청결 강박에 사로잡혀 99.9% 살균을 고집하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충격적인 진실을 밀도 있게 전하고 있다. 현대인은 ‘위생’ ‘청결’이라는 이유로 ‘소독’과 ‘살균’에 병적으로 집착하며, 매일 수많은 항균제품들을 사용해 몸과 주변을 씻고 닦는다. 우리는 모든 세균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생활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좋은 세균까지 모두 죽임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 무해한 물질을 공격하고 이를 중지시키지 못해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면역질환이라는 것이다. 『청결의 역습』에서는 면역질환의 늪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좋은 세균‘의 역할과 ’좋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100여 편의 논문과 사례들을 통해 과민한 면역작용의 조절, 장내세균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천식을 멈춘 기생충 재감염, 유해균을 막는 신생아의 생애 최초 세균 샤워, 자폐질환 치료제로 쓰인 세균 등 세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공생의 의미를 밝힌다. 저자 유진규 피디는 방송 「SBS스페셜, 옥수수의 습격」 「SBS스페셜, 환경호르몬의 습격」을 방송으로 기획?제작하였고, 도서 『옥수수의 습격』 『환경호르몬의 습격』을 집필하여, 환경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청결의 역습』은 ‘습격 시리즈 3탄’이라고 할 수 있다. “살균만이 살 길이다?”, 현대인은 세균과 전쟁 중 하루에 수십 번씩 손을 씻고, 씻은 손을 다시 세정제로 다시 소독하고, 락스 없인 불안한 주부들이 늘어나고, 항균도마.항균세제 등 각종 항균제품들이 난무하고, 스팀 청소기와 살균기 등의 전자제품은 어느 가정에나 하나씩은 있는 일상생활용품이 되었다. 이렇게까지 깨끗해진 현대인들에게 더 이상의 질병은 더 이상 없을 것만 같다. 그러나 전염병은 줄어든 반면 마치 전염병이 퍼지듯 면역질환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정 음식에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네 살 동균이, 아침마다 호흡기 치료를 받아야 하루를 버티는 중증 천식을 앓고 있는 여섯 살 건우, 무심코 배달 시켜 먹은 카레에 섞인 땅콩에 알레르기 쇼크를 일으켜 사망한 영국의 한 여대생 등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면역질환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답이 없는 이 질환들에 당황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청결해지는 수밖에 없었다. 손을 씻는 횟수를 늘리고 항균제품을 더 사들이고 기능이 더 좋은 살균제품을 집에 들여놓았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청결 강박이 면역질환을 불러온 결정적 원인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우리가 청결해지기 위해 한 ‘살균’이 좋은 세균까지 죽이고 결국 우리 몸의 시스템까지 무너지게 한 것이다. 세균에 대한 무지에서 온 우리의 지나친 청결습관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건강 유지를 위해 다시 세균과 만날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몸은 세균이 살아가는 집이다”, 세균에 대한 생각 혁명 많은 사람들이 우리 몸은 온전히 인간의 세포로만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책 속에서 이 생각을 뒤엎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우리 몸에 엄청난 수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코 안에 900종, 입안에 1,300종, 소화기관에는 4,000종이나 살고 있다. 우리 몸무게 중 1kg이 세균의 무게에 해당하는데, 세균 세포는 그 크기가 워낙 작아서 수로 따지면 인간 세포의 10배에 달하는 100조를 훨씬 넘는 수가 존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몸은 세균 없이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우리 몸의 면역계와 소통하여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병을 일으키는 유해한 세균을 없앤다면서 좋은 세균까지 한꺼번에 죽인다면 몸 속 세균 생태계가 깨지면서 그로 인해 각종 질병과 문제가 발생할 것은 뻔한 일이다. 세균은 우리가 없애야 할 공격 대상이 아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 같은 존재다. 세균 군집을 이루어 유해한 외부 물질과 병원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은 물론 과민한 면역작용을 중화시켜 주는 등 세균은 우리의 몸을 이루는 당당한 구성원이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영향을 끼치는 더불어 공생해야 할 존재다. 좋은 세균과 접촉하라, “건강한 감염” 인간의 면역력은 많은 세균들과의 접촉을 통해 단련되고 더욱 강해진다. 다시 말하면 건강한 생명체는 세균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가 아니라 세균에 감염되어도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엄마는 본능적으로 아기들에게 좋은 세균을 물려주기 위해 임신과 출산을 하는 동안 감염을 시도한다. 단순히 자연분만이 좋고 모유 수유가 좋다고만 아는 수준을 넘어 정확하게 그 이유를 알려 주고 있다.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이와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이의 몸 속 세균 상태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각종 좋은 세균을 뒤집어쓰는 세균 샤워를 하게 되고 이 세균들은 아기 몸 속에 자리를 잡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모유를 먹는 아이 또한 올리고당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이를 먹이로 하는 좋은 세균 중 하나인 비피더스균이 활발하게 증식한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청결해진 나머지, 이런 자연적인 세균 접촉의 기회가 점차 사리지고 있다. 현대인의 많은 건강 문제가 바로 여기서 기인한다. 원인이 세균의 부족이라면 거꾸로 세균과의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예방을 도모할 수 있고 나아가 세균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동균이의 알레르기는 장내세균을 가루로 섭취하여 증상이 완화되고,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질 정도로 심각했던 민수 씨의 입냄새도 세균의 섭취로 개선되었다. 항생제로 듣지 않던 설사병으로 직장까지 그만두어야 했던 디나는 대변 이식술로 기적처럼 나았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자폐증, ADHD 등 뇌질환에까지도 세균 테라피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행해지고 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말한 것처럼 ‘알레르기는 대체 왜 생길까?’라는 의문에 수수께끼가 드디어 풀리게 된 것이다. 세균에서 발견한 그 해답은 단순한 알레르기의 원인과 해결을 넘어서 세균에 대한 재발견과 현대병 치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좋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기적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략가는 해외 리츠에 투자한다
북스톤 / 고병기, 유나무, 이경자, 전래훈 (지은이)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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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
소설,일반
고병기, 유나무, 이경자, 전래훈 (지은이)
우리나라 경제가 경기 하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유망한 투자처였던 부동산 시장에도 규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저금리·저성장으로 다른 투자처조차 마땅치 않다. 국내가 마땅치 않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리츠’는 소액으로 ‘간접적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더욱이 월세처럼 ‘배당’을 받을 수도 있어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리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시장이 작고 개념도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품도 많고 시장도 성숙해 있어 배울 점이 많다. 이 책에서는 업계 최고 PB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경제기자가 힘을 합쳐 해외 리츠 시장과 유망 종목을 분석했다. 개인투자자,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기관 모두에게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금융IQ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추천사 ·4 프롤로그 | 리츠와 가까워지고 싶은 이들에게 PART 1. 해외 부동산으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부러운 미국 주식시장 ▶꿈이 사라진 한국 주식시장 ▶강남 아파트 불패신화는 과연 계속될까 ▶성장동력이 사라진 한국경제 ▶해외로 답을 찾아나선 투자자들 ▶뉴욕에 있는 투자자는 어디에 투자할까 ▶영토 넓혀가는 해외 부동산 투자 ▶개인에게도 열리는 해외 부동산 투자 기회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를 주목하자 ▶싱가포르 사례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가장 손쉬운 해외 부동산 투자법 ‘리츠’ PART 2. How? 상장리츠로 해외 부동산 손쉽게 투자하기 ▶개인도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해외 상장리츠 투자 사례 - 사례 1. 오피스텔 대신 미국 상장리츠를 매수하다 - 사례 2. 장기 분할 매수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글로벌 리츠 - 사례 3. 유학 간 자녀를 위한 월지급식 배당 리츠 ▶해외 상장리츠, 어떻게 투자할까 - 첫째, 해외 상장리츠 직접 매수하기 - 둘째, ETF와 ETN으로 해외 상장리츠에 분산투자하기 - 셋째, 펀드로 해외 상장리츠 간접투자하기 PART 3. 각 국가별 리츠 시장 ▶다변화된 투자처를 가진 미국 리츠 시장 ▶미국과 닮은 듯 다른 캐나다 리츠 시장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일본 리츠 시장 ▶글로벌에 투자하는 리츠를 사고 싶다면, 싱가포르 리츠 시장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발달한 호주 리츠 시장 PART 4. 일본부터 미국까지, 해외 리츠 종목별로 살펴보기 ▶미국 리츠: 물류센터부터 월지급식 리츠, 데이터센터까지 - 미국 최대 물류센터 리츠 ‘프롤로지스’ - 미국 최대 월지급식 리테일 종합 리츠 ‘리얼티인컴’ - 5G시대 대표 통신시설 리츠 ‘아메리칸타워’ - 데이터센터 대표 리츠, ‘에퀴닉스’와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 세일즈앤리스백 리츠 ‘글로벌 넷 리스’ - 글로벌 대표 헬스케어?요양시설 리츠 ‘벤타스’ - 미국 대학 기숙사에 투자하는 ‘아메리칸 캠퍼스 커뮤니티’ - 미국 대표 오피스 빌딩 리츠 ‘보스턴 프로퍼티스’ ▶캐나다 리츠: 임대주택에서 헬스케어 리츠까지 - 캐나다 공모리츠와 역사를 함께한 대표주 ‘리오캔 리츠’ - 캐나다 임대주택 리츠의 대장주 ‘CAPREIT’ - 캐나다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리츠 ‘차트웰’ ▶일본 리츠: 안정적인 오피스부터 호텔까지 - 일본 오피스 리츠의 대장주 ‘니폰빌딩’ - 일본 중소형 오피스의 강자 ‘케네딕스 오피스’ - 오사카 대표 오피스 리츠 ‘MCUBS 미드시티’ - 일본 최대 규모의 주거용 리츠 ‘어드밴스 레지던스’ - 도쿄에 집중한다, 주거용 리츠 ‘컴포리아 레지덴셜’ - 일본 리테일 리츠의 대장주 ‘JRF’ -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다각화 리츠 ‘FRC’ - 일본 호텔 리츠의 대장주 ‘재팬호텔리츠’ - 일본 물류창고 리츠의 선두주자 ‘JLF’ ▶싱가포르 리츠: 오피스, 리테일, 물류센터까지 - 싱가포르 리츠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캐피탈랜드몰트러스트’ - 싱가포르 오피스에 투자하는 ‘캐피탈랜드 커머셜 트러스트’ - 안정성을 중시하는 ‘선텍 리츠’ - 처음으로 한국 오피스 시장에 투자한 ‘케펠 리츠’ - 미국 테크 시티에 집중 투자하는 ‘케펠 퍼시픽 오크 US 리츠’ - 싱가포르 대표 물류 리츠 ‘메이플트리로지스틱스트러스트’ - 4차 산업혁명에 투자하는 ‘아센다스 리츠’ - 싱가포르 유일의 데이터센터 투자 리츠 ‘케펠 DC 리츠’ - 전 세계 호텔에 투자하는 ‘애스콧 레지던스 트러스트’ - 고령화 시대에 투자하는 ‘파크웨이라이프 리츠’ ▶호주 리츠: 셀프 스토리지부터 펍과 농장까지 - 호주 퇴직연금 시장과 함께 성장한 ‘차터홀 그룹’ - 사회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아레나 리츠’ - 친숙한 리테일 시설에 투자하는 ‘센터 그룹’ - 펍과 농장에도 투자하는 호주 리츠 시장의 매력 -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투자하는 ‘내셔널 스토리지 리츠’ PART 5. 황금기를 맞은 한국 리츠 시장에 던지는 질문 13가지소액으로 꼬박꼬박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리츠’가 뜬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대안 ‘리츠’를 이해하고 ‘해외 리츠’를 통해 투자의 폭을 넓혀주는 지침서 업계 최고 PB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와 경제기자가 전하는 가장 쉽고 안전한 해외 부동산 투자법! 우리나라 경제가 경기 하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유망한 투자처였던 부동산 시장에도 규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저금리·저성장으로 다른 투자처조차 마땅치 않다. 국내가 마땅치 않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리츠’는 소액으로 ‘간접적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더욱이 월세처럼 ‘배당’을 받을 수도 있어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리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시장이 작고 개념도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품도 많고 시장도 성숙해 있어 배울 점이 많다. 이 책에서는 업계 최고 PB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경제기자가 힘을 합쳐 해외 리츠 시장과 유망 종목을 분석했다. 개인투자자,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기관 모두에게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금융IQ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 저금리, 안전자산 수익률 하락, 부동산 규제, 불안한 주식시장… 직접투자 아닌 대체투자의 시대, ‘리츠’가 답이다 저금리로 예금·적금·채권 등 안전자산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국내경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일단 사놓으면 무조건 오르던 부동산 시장도 이제는 예전만큼의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오피스텔 수익률도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부도 집값 잡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직접투자의 리스크가 커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리츠’다. 상장리츠는 대형 부동산을 유동화해 주식시장에 상장한 것으로, 이 방법이라면 개인도 주식에 투자하듯 대형 부동산에 간접투자할 수 있다. 대형 오피스 빌딩이나 쇼핑센터, 호텔 등을 소유한 법인이 건물을 관리하면서 생긴 임차수익이나 매각차익 등을 ‘배당’이라는 방식으로 주주들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보통 부동산을 사려면 큰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가진 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리츠를 통해서라면 누구나 적은 금액으로도 간접적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보유세, 소득세 등 세금 문제도 부동산 직접투자에 비해 자유롭다. 소액으로 꼬박꼬박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리츠, 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선진 시장에서 배우며 투자하자 우리나라에서도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리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 4·4분기에는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등 대기업이 앵커로 참여하는 리츠가 상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폭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리츠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인 것이 사실이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자산운용시장이 발달한 선진국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는 해외주식, 해외채권, 상장지수펀드 등이 균형 있게 배분되어 있다. 당연히 상장리츠 또한 자산배분전략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 종목 또한 오피스, 호텔, 쇼핑센터, 주거용 건물, 요즘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에 펍과 농장까지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먼저 성숙한 선진 리츠 시장을 통해 리츠라는 상품의 특색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리츠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특히 업계 최고 PB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경제기자가 전문성을 십분 살려 분석했는데, 단순히 유망 종목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진 시장을 분석하며 최근 경제흐름에 맞는 분야까지 짚어주는 등 투자자들이 해외 리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투자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있다. 내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는지가 중요해진 시대, ‘전략가’들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돈 문제를 고민하던 개인투자자, 더 큰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기관 모두에게 금융IQ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다.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었던 돈은 이제 어디로 가게 될까. 강남 아파트 투자를 로망으로 여겼던 한국인들은 이제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필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리츠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리츠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정책을 펼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정부는 이미 2017년 10월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리츠 활성화를 천명했다. 특히 2019년 9월 11일에는 세제혜택을 골자로 하는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개인이 5000만 원 한도로 3년 이상 공모형 리츠나 부동산 펀드에 투자해 얻은 배당소득에 분리과세 혜택을 주고, 세율도 현행 14%에서 9%로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를 감안하면 향후 공모 상장리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해외 부동산으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해외에는 개인들이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많다. 바로 ‘상장리츠(Listed REITs)’다. 대형 부동산을 유동화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면 개인에게도 주식에 투자하듯이 대형 부동산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증시에 상장된 상장리츠는 주식의 형태로 쉽게 매수?매도가 가능하고, 만기가 없는 형태의 영속형 리츠다. 대형 오피스 빌딩이나 쇼핑센터, 호텔 등을 소유한 법인이 건물을 관리하면서 생긴 임차수익 및 매각차익 등을 ‘배당’이라는 방식을 통해 주주들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이 방법이라면 건물이 너무 비싸서 살 엄두를 못 냈던 개인투자자도 간접적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다. - 2부, How? 상장리츠로 해외 부동산 손쉽게 투자하기 우리가 캐나다 리츠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배당수익률과 변동성이다. 먼저 배당수익률을 살펴보면 미국 리츠 대비 약 0.6%p 높은 4.5%다. 변동성도 캐나다 리츠가 미국 리츠에 비해 확연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최근 10년간 캐나다 리츠는 안정적 부동산 시장 덕에 안정된 고배당이 가능했기 때문에, 토털 리턴과 변동성 측면에서 미국 주식?리츠와 한국 주식 대비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변동성은 곧 위험이라 투자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특징이며, 리츠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그리고 캐나다 리츠의 배당 지급 주기는 월지급식이기 때문에, 월세처럼 월간 현금흐름을 창출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한번쯤 공부해볼 가치가 있는 시장이다.- 3부, 각 국가별 리츠 시장: 미국과 닮은 듯 다른 캐나다 리츠 시장
33세의 팡세
문학판 / 김승희 (지은이) /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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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지은이)
김승희 자전적 에세이. 파스칼의 <팡세>가 신을 향한 생각의 변증법이라면 김승희의 <33세의 팡세>는 인간 내면을 향한 존재의 변증법이다. <33세의 팡세>는 내 안에 숨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열망이 벼락 치는 광경이다.내 생은 영원한 자살미수 · 13 불의 딸과 태양숭배 · 31 태초에 상처가 있었다 · 53 아무도 오지 않았던 기다림 · 69 문득 사라지고 싶었던 여름날 · 93 평온과 폭풍 사이 · 111 백합이 흐르는 방 · 133 비틀즈-검은 다이몬에 빠져 · 159 왼손과 오른손의 이혼 · 187 누군가 훔쳐간 나의 베르테르 · 207 백수광부여, 광기의 아들이여 · 235 기둥만 있는 집 · 251 무한을 느낄 때, 자유를 느낄 때 · 283 천재를 찾아서 · 315 램프가 켜진 대낮 · 343 hope냐 SUICIDE냐? · 369 청춘이여, 헛된 매춘이여 · 403 천마天馬 · 437“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불멸의 명작 『33세의 팡세』를 읽지 않은 사람은 아직 자기 내면의 불꽃을 당기지 않은 자이다. 아직 ‘내면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한 사람이다!” 파스칼의 『팡세』가 신을 향한 생각의 변증법이라면 김승희의 『33세의 팡세』는 인간 내면을 향한 존재의 변증법이다!! 『33세의 팡세』는 내 안에 숨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열망이 벼락 치는 광경이다!!!33세의 아침이다. 눈을 뜨면 아무래도 나의 방은 해골산이라 불리는 골고다 언덕으로 통하고 숙명처럼 차가운 바람이 불고 그리고 여기저기 텅 빈 하늘을 울리는 못 박는 소리가 들리리라.
은하철도의 밤
다락원 / 미야자와 켄지 지음, 고선윤 옮김 /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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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미야자와 켄지 지음, 고선윤 옮김
1. 午後の?業(오후 수업) 2. 活版所(활판인쇄소) 3. 家(집) 4. ケンタウル際の夜(켄타우루 축제의 밤) 5. 天?輪の柱(천기륜 기둥) 6. 銀河ステ?ション(은하 정거장) 7. 北十字とプリオシン海岸(북십자성과 플라이오세 해안) 8. 鳥を捕る人(새를 잡는 사람) 9. ジョバンにの切符(조반니의 차표) 일본의 국민작가로 칭송받는 미야자와 켄지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언어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리즈의 특징 소개 「다락원 일한 대역문고」중급 시리즈는, 중급 수준의 학습자들이 일본 명문(名文)들을 읽으며 쉽고, 즐겁게 일본어 실력을 고급 수준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독해력 완성 프로그램입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어휘 해설이 되어 있어 사전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알쏭달쏭한 문형은 상세한 해설과 함께 예문으로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이티브들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오디오CD로 듣기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대상 일본 문학 작품 이해와 동시에 문장력과 어휘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중급 이상의 일본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
법정 스님 숨결
큰나무 / 변택주 (지은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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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
소설,일반
변택주 (지은이)
1998년부터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고 법회 진행을 맡아온 저자는 <법정스님 숨결>을 통해 '법정 스님과 십 년 인연'을 갖가지 에피소드를 곁들여 풀어놓는다. 조그만 일에도 천진스러운 아이처럼 잘 웃으시고, 넘치는 유머 감각은 영락없는 개그맨 수준이고, 흙처럼 구수하고 정겨운 민화 속 호랑이를 꼭 빼닮으셨다는, 겉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한없이 여리시고 푸근하고 세련미 묻어나는 법정 스님 인간 면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스님은 '다른 이들과 시간 약속을 어기는 일은 상대 목숨을 뺏는 짓'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에 엄격한 분이셨다. 책 뒷부분에는 법정 스님께서 제자에게 보내신 편지를 간추려 모아 엮었다. 맑고 향기로운 스님 향기는 사람들 가슴에 잔잔하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여는 글 ◎ 제1장 난 나이고 싶다 - 절 - 만남은 눈뜸이다 - 거리낌 없는 관세음보살님 원력 - 가난한 절되기가 더 어려운 세상 - 이제껏 지켜온 정절이 아까워 - 네 생각을 말해라 - 거꾸로 세상보기 - 진면목 - 난 나이고 싶다 - 남에게 머리 못 맡겨요 - 지금 그 자리 - 행지실 - 내 생명 뿌리가 꺾였구나 - 서슬 푸른 구도 그 끝에는 - 마지막 한 마디 - 마음으로 깨쳐 가슴으로 느끼려면 - 있으라고 이슬비 - 민화 속 호랑이 같은 스님 - 천진불 스님 - 하회탈 같으신 스님 - 우리가 꿈꾸는 도량은? - 사랑해요 동감! - 친견 - 음식 진언 - 조각과 나온 분 ◎ 제2장 나밖에 모르면 - 좋은 말씀을 찾아서 - 지금도 마음 아픈 엿장수 이야기 - 결 고운 그 마음이 걸림돌 - 철부지 - 마감 시간 - 무공덕 - 바람처럼 걸림 없이 드나드는 삶을 누려야 - 유유화화 - 소유와 쓰임 - 숫자는 단 세 개뿐 - 시간은 목숨이다 - 영혼에는 세월이 없다 - 어제는 전생, 오늘은 새 날 - 청소 불공 - 예배와 염불은 ◎ 제3장 나눈 것만 남는다 - 길상사, 시작부터 알싸한 뺄셈 - 극락전이 본전인 까닭은 - 맑고 향기롭게 - 손으로 말한다 - 토끼풀을 뽑아든 아이 - 하숙집 할머니 - 도탑고 넉넉한 품 - 맑은 복 - 사랑 온도 지금 몇 도인가 - 워낭소리를 내자 - 나눈 것만 남는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절은 친절 - 쓰던 말을 버리고 - 착하게 살라 - 새 식구를 들이는 입양의 날 - 한 생각 일으키면 - 무엇을 읽을 것인가 - 틈새, 숨길을 트자 - 소울 메이트, 곁님 - 부조, 그 사랑 나누어 드림 ◎ 제4장 길을 열라 나는 자유다 - 흐름을 따라가시게 - 하나 속에 모든 것이 - 소를 몰아야지 수레를 몰면 어쩌나 - 식사대사 생사대사 - 알아차림 - 고통은 사랑이다 - 온몸으로 ‘듣기’ - 길에서 배우기 - 스승의 날 - 길은 거기 있지만 - 길을 열라 자유 - 비어 있음은 비어 있음이 아니다 - 비움, 그 빼기 철학 - 재와 제사 그 얼 이어짐 - 죽음은 새로운 시작 - 오! 늘 좋은 날! - 울음터는 어디인가? - 진실한 말이 지닌 힘 ◎ 맺는 글사람은 저마다 제 빛깔과 향기를 지녀야 한다! “전에는 칼날 같아서 내 근처에 오면 다 베일 것 같았어요. 출가자 긴장감이었지요. 그런 과정을 거치며 성숙해집니다.” 출가 50년을 돌아보며 법정 스님이 하신 말씀이다. 1998년부터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고 법회 진행을 맡아온 저자는, ‘법정 스님과 십 년 인연’을 갖가지 에피소드를 곁들여 풀어놓는다. 조그만 일에도 천진스러운 아이처럼 잘 웃으시고, 넘치는 유머 감각은 영락없는 개그맨 수준이고, 흙처럼 구수하고 정겨운 민화 속 호랑이를 꼭 빼닮으셨다는, 겉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한없이 여리시고 푸근하고 세련미 묻어나는 법정 스님 인간 면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스님은 ‘다른 이들과 시간 약속을 어기는 일은 상대 목숨을 뺏는 짓’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에 엄격한 분이셨다. 책 뒷부분에는 법정 스님께서 제자에게 보내신 편지를 간추려 모아 엮었다. 아무리 싸고 또 싸도 향이 지닌 향기를 어쩔 수 없듯이, 맑고 향기로운 스님 향기는 사람들 가슴에 잔잔하고 따뜻하게 여울질 것이다. “지금까지 보고 들은 것 말고 네 생각을 꺼내라!” 부처님 숨결이 감싸드는 고즈넉한 길상사는 한 폭 그림처럼 그렇게 내 안에 들어앉았다. 그 뒤로 십 년 세월을 빠짐없이 스님 숨결을 느끼면서 법음을 듣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삶 속에서 씨를 뿌리고 가꾸며 큰 나무처럼 살고 계신 법정 스님과 십 년…… 늘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씀을 담아 주신 글,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나 또한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일었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맑고 향기로운 스님 숨결에 슬기의 배를 띄우련다. 제 빛깔과 향기를 내뿜어야 사람은 저마다 특성이 있다. 그것은 여러 생에 익힌 열매다. 그 열매를 묵히거나 없애지 말고 좋게 써야 한다. 저마다 재능과 특성이 한데 어우러져 건전한 우주 조화를 이룰 수가 있다. 꽃들은 제가 지닌 모양과 향기를 잃지 않고 저마다 세계를 활짝 열어 보이고 있다. 사람도 저마다 제 빛깔을 지녀야 한다. 여럿 속에 섞이면서도 은자처럼 살아가야 자기 자신을 거듭거듭 쌓아 나가려면 홀로 있는 시간이 없어서는 안 된다. 고독이 가진 진정한 뜻을 알아야 한다. 고독을 모르면 때가 묻는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말이 적어야 한다. 말이 많으면 마음이 산란해지고 속이 비게 된다.날마다 새롭게 피어나야 어디에도 갇혀 살아서는 안 된다. 흐르는 물은 영원히 살아 있듯이 마음 공부하는 이 또한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끝없이 흘러야 한다. 오늘 핀 꽃은 어제 그 꽃이 아니다. 날마다 새롭게 피어난다. 새로워지려면 무엇보다도 탐구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둘레 온갖 시류에 물들고 만다. 하루하루 삶이 자기를 이루는 길임을 마음에 담아 두라. 한번 놓쳐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졸지 말고 늘 맑은 마음으로 깨어 있으라. 공부하는 사람은 온 세상이 잠든 시각에도 깨어 있어야 한다. 흔히 우리는 시간이 많다고, ‘쇠털처럼 많은 날’이란 말을 하면서 할 일을 뒤로 미룬다. 이는 시간에 대한 모독이다. 시간을 모독하면 영화 주인공 빠삐용 꿈에 등장하는 재판관 말처럼 인생, 시간을 낭비한 죄를 벗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폴레옹처럼 시간의 보복을 당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오늘, 지금을 살 뿐,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더 이상은 없는 단 한 번뿐인 목숨 단 한 번뿐인 만남 단 한 번뿐인 시간 단 한 번뿐인 기회 단 한 번뿐인 사랑 단 한 번뿐인 삶단 한 번 주어진 소중한 이 시간. 시간은 목숨이다.
역주 일본서기 2
동북아역사재단 / 연민수 외 지음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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